E-MijuChosun_052325 by THE MIJUCHOSUN

전자신문 THE MIJUCHOSUN E*NEWS

코로나 확산 ... 한국, 불안해서 갈수있나

전문가들,

감염증

확산되면서 미국 등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교포들

이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한인 대부분은 한국 방문 성수

기인 7~8월에 재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

났는데, 이에 따라 올 여름 한국 방

문에 대한 우려가 급격히 높아지

고 있다.

질병 전문가들은 “현재까지는 코

로나 감염 환자가 급격히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6월부터 시작되는 무

더운 날씨로 인해 한국, 중국,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 코로나 감염 환

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등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최근 4주간 30명이 코로나로 사망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중 성인 중증환자 81명 가운데 40% 가까이 숨졌으며 특 히, 어린이에게 코로나 감염이 확 산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또한,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4~10일 인플루엔자 등 호흡 기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중에 코로

나 판정을 받은 비율이 16.2% 로, 3월 말 7.5% 에서 2배 이상 16.2% 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

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증가

하면서 지난 주 코로나로 인한 응

급 진료 환자가 1만 9097명으로 전

주 9978명 대비 2배로 증가했다.

태국에서는 지난 주 새 확진자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의 현지

공장에서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

해 2명이 사망했다.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생산시설

인 메타플랜트에 있는 배터리공장

에서 지난 20일 앨런 코왈스키(27)

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WJCL22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

가 3만3030명으로 전주 1만 6000

명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방

콕에서도 6290명이 환자가 발생했 다. 한편 버지니아 페어펙스에 거주

하는 정 모씨는 “오는 6월 15일에

자녀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려고

비행기 예약을 미리 했는데, 코로

나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되고, 많

이 불안하다”고 말했다.

워싱턴 조지타운에서 박사 과정

을 하고 있는 김모 유학생은 “여름

방학이라 6월에 한국을 가려고 하

는데 코로나가 또 유행이라고 하

니 지난 번 코로나 전염으로 심하

도했다.

이날 사고는 트럭에 짐을 싣는 과정에서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

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피해자가 치 명적인 충격을 받아 발생했다.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한화 큐 셀의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에서 도 지난 19일 한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공장의 탱크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당국은 질소

유출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성이 발견된 탱크 위 산소 농

도는 15%였다고 AJC 등 현지 매체

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메타플랜트

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 의 합작회사 공사 현장에서 공사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 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제이슨 미야레스(Miyares) 버 지니아 법무장관은 지난 21일 기 자회견을 열고, 토마스 제퍼슨 과 학기술고등학교(TJHS)가 아시아 계 미국인 학생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는 입학 절차를 도입하여 버지니아 인권법 및 1964년 민권 법 제6조를 위반했다고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FCPS)에 통보했다 고 밝혔다.

FCPS는 2020년 말에 카운티의 다른 학교의 사회 경제적 및 지리 적 다양성을 반영하기 위해 TJHS 의 입학 절차를 변경했으며 업데 이트된 정책은 모든 중학교에 특 정 수의 학생수를 보장하고, 학급 규모를 높이며, 표준화된 시험 및 학교 지원비를 없앴다.

또한 입학시험을 폐지하고 중학 교 내신성적과 과학 및 수학적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