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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49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대표전화 (703)865-8310

소셜연금 고갈 “받을수 있나”

DC 방문객 주차 쉬워진다 앱 통해 주차 허가증 출력 가능

미국인 71% 사회보장제도 큰 우려…반면 “곧 사라질 가능성 매우낮아” 대다수 미국인들이 사회보장연금 이 고갈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두려움이 코로 나 팬데믹 속에서 악화하고 있다. 금융 서비스 회사인 네이션와이드 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71%가 사 회보장연금이 고갈될 것 같다고 느 끼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두려움 을 가장 크게 느끼는 세대는 83%를 보인 X 세대였으며, 이외에도 밀레니 얼 세대 77%와 베이비붐 세대 61% 가 사회보장연금 고갈에 대해 걱정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밀레니얼 세대 중 47%는 " 사회보장 혜택을 한 푼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59%에 달하는 많은 미국인이 팬 데믹이 시작된 후 자금 부족에 대 해 더 비관적이라고 말했으며, 19% 의 응답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보 장 혜택 청구 계획을 재고하게 됐다

고 답했으며, 9%는 더 일찍 청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사회 보장국은 자금이 2035년에 고갈될 수 있으며, 팬데믹의 영향도 고려했을 때 그 시점에 약속된 혜택 의 79%가 지급될 것이라고 추정하 고 있다. 샤이 아카바스 초당적 정책 센터 경제정책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파 산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이 프로그 램이 사라질 것이라 추측한다"면서 " 실제로 사회보장 제도는 80년이 훨 씬 넘었으며 다른 정부 기능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곧 사라 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의회가 수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면 은퇴를 계획하려는 미국인들에게 불확실성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바스는 "이 프로그램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 은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니지만 그

미국인 71%가 소셜연금 고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렇다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사회보장연금이 올해 보다 5.3%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 다. 올해 사회보장연금은 1.3% 인상 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CNBC에

아시안 주택소유 전국 평균보다 낮아 10명 중 6명 소유, 소득은 평균보다 훨씬 높아

아시안 주택 소유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 주택 소유율이 전국 평균 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부동산협회(AREAA)가 아 시아계 주택 소유율이 60.6%로 전 국 평균인 65.6%보다 낮으며, 백인 (73.8%)에 비해 훨씬 뒤떨어진다고 보고했다. 아시안의 평균 가구 소득

은 9만3,759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35% 높지만 10명 중 6명만이 집을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AREAA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수많은 아시안들이 일자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혐오 범죄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기

따르면 비영리단체 시니어시민연맹 (SCL)의 조사 결과 내년 사회보장연 금이 2009년 이후 최대 폭으로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인상은 올 해 소비자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 라고 전했다. 김도형 기자

올해 총기난사 사건 지난해 동기대비↑

존 지역사회에 머물도록 강요됐 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 은 44만6,300달러이며 아시안 가 구 소득 중간 가격은 12만1,525 달러로 통계됐다. 워싱턴 지역이 속한 남부에서는 아시안 주택 평 균값이 33만 달러로 전체 평균 2 만4천 달러에 비해 높았으며, 주 택 소유율은 65.4%로 서부 및 북 부에 비해 높게 유지됐다. 보고서 는 “아시안 커뮤니티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종으로 전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 을 미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안 전체 인구의 절 반 가량이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워싱턴 지역의 아시안 인구는 10.4%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올해 총기난사 사건이 벌써 339 건이나 벌어졌다고 비영리 연구단 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가 밝 혔다. 하와이 등 10개주를 뺀 나머지 40개주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올해 총기난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에 견줘 22%(62건) 늘었다. 작년은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어느 해 와 비교해도 총기난사가 50% 가까 이 많았는데 올해 이보다 상황이 악 화,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 이 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 도했다. 올해 총기난사 사망자와 부상자 는 각각 371명과 1천429명으로 집 계됐다. 이는 2015년과 2018년 전 체 사상자(각각 1천702명)보다 많 은 것이다.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주차가 쉬워진다. DC가 방문객들의 주차와 관련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ParkDC Permits'라는 방문객 주차 프로그 램을 시작했다. DC 는 지난주 방문객 주차 프로 그램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포털을 개설했으며, 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만들었다. 앞으로 DC 거주자는 해당 포털 이나 앱을 통해 방문객 주차 허가 증을 출력할 수 있다. 방문객 주차 패스는 2013년에 출 시되었는데, 그 당시 반대에 부딪혔 으며, 해당 패스를 남용하기 쉽다는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이를 악용한 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NBC4 뉴스 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시내에서 개 당 30달러에 주차권을 팔고 다니는 한 남자가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주 민들은 이웃들이 방문객 주차 패스 를 DC로 통근하는 사람들에게 팔

아서 실제 거주자들이 주차장을 찾 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불평했다. 에버렛 로트 DC 교통부(DDOT) 국장 대행은 새로운 'ParkDC Permits' 프로그램에 대해 "이 시스템 의 목적은 방문객들이 주차 허가받 는 것을 더 쉽게 하고 주택가의 주 차 혼잡을 줄이는 것이다"라며 "이 시스템은 거주자와 번호판에 연결 되어 있어 훨씬 사용자 친화적이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를 자유롭게 해주면서도 과거에 발생 했던 악용 행위를 없애는 데 도움 이 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ParkDC Permits' 프로 그램은 거주자 주차허가(RPP)가 필요한 블록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 들이 이용할 수 있고 한 사람이 무 제한으로 주차를 하거나 여러 사람 이 동시에 최대 90일 동안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주차 허가증은 차 량 앞 유리에 눈에 띄게 표시해두 어야 한다. 김도형 기자

버지니아 ‘마스크 착용하라’ 보건국, 주민들에 큰 도움된다 권고 버지니아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백신이 코로나 19에 대한 최선의 방 어책이기는 하지만 마스크 또한 자 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중요 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최근 버지니아에서 델타 변이 (B.1.617.2)의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마스크가 특히 중요하다며 코 로나 백신이 델타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마스크 착용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완화 조치들은 훨 씬 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다고 강조했다. 보건국은 질병통제 예방센터(CDC)가 권고하고 주법에 서 허용하는 대로 버지니아 주민들 이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 나 확산을 막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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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편도선 난청 및 보청기 코골이 수술 만성 어린이 중이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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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 비상 명령에 따라 5세 이 상 어린이는 공립 또는 사립 K-12 학교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전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정책 자 문이었던 파텔 박사는 "백신 미접종 자가 많을수록 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며 "백신 미접종자가 늘 어나면 늘어날수록 바이러스도 복 제되며, 바이러스가 복제되면서 돌 연 변이가 만들어진다”고 지적했다. 델타 변이는 이미 미국에서 우세 종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달 20 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집계한 신규 확진자의 51.7%가 델타 변이에 감 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도형 기자


2021년 7월 9일 금요일

A2 종합

“코러스 축제 적극 지원하겠다” 9월 개최 앞두고 준비회의 진행중 페어팩스 검사장·총영사 방문 큰 관심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리) 는 지난 7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코 러스 축제를 앞두고 버지니아 애난데 일 소재 연합회 사무실에서 준비 회 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권세중 총영사와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 사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했다. 권 총영사는 “코러스 행사가 한 인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 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코로 나 여파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성공 적인 개최를 위해 대사관에서도 최 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은 코러스 축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자신의 사무실에서는 이민자들을 보호하며 지원하는 직 무를 다하고 있다"며 다문화의 중요 성을 강조했다. 데스카노 검사는 "자 신의 직무는 이민자들을 단순히 보 호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의 가치를 법정에서 지지하는 것이며, 페어팩 스 카운티는 다인종 사회로 나아가 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검찰 개혁이

알링턴 재택 근무로 아파트 평수 증가세 알링턴 카운티의 아파트 평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아파트 렌트 전문업체인 렌트카페 는 알링턴 카운티의 아파트가 평균 905평방 피트로 5년 전에 비해 100 평방 피트가 더 커졌다고 전했다. 알링턴 지역 아파트 평수는 전국 적에서도 가장 큰 편에 속하는데 이 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 무 증가와 아마존 제2 본사가 들어서 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대도시 지역의 아파트는 평 균 48평방 피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택 구매보다는 임대를 선택하는 젊은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는 “연 소득이 10만 달러 이 상인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구 매보다는 렌트를 선택한다”고 전했 다. 반면, DC는 아파트 크기가 줄어 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사법기관에서는 한국어를 제공하기 도 한다”고 했다. 지난해 1월 페어팩스 카운티와 시 티의 지방 검사장으로 선출된 데스 카노 검사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 로 연방 검사를 지낸 경력이 있으며, 검사장으로 취임 후 경범죄에 대한

처벌 완화 및 현금 보석 시스템 중 단 등 사법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이 날 스티브 리 회장은 “코러스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협력하겠으 며,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코러스 축제는 워싱턴 지역 한인 최대 행사로 오는 9월 18일-19일 버 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블루밍데일스

백화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메릴 랜드에서는 9월 25일-26일 웨스트 필드 몽고메리 쇼핑몰에서 열릴 예 정이다. 한인연합회는 지난번 회의에 서는 올해 코러스 축제에는 지역 사 회의 인재들을 발굴해 선보이겠다며 한국전통 무용 및 오케스트라, 청소 년 가요제 등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김샤론 기자

코러스 축제 준비회의에 깜짝 방문한 페어팩스 카운티 데스카노 검사장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빈 사무실 급증… 공실률 ‘역대 최악’ 건설 붐 식어갈 듯… DC 현재 착공중인 사무실 없어 DC 지역에 빈 사무실이 급증하 면서 공실률이 17.8%로 역대 최고 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회사 CBRE는 올해 2분기 DC 사무실 공실률이 17.8%에 도달 했으며, 팬데믹 기간 동안 4% 포인 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팬데믹 기간 총 3백만 평방 피트의 사무실 공간이 빈 채로 남았는데, 이는 7분 기 연속 점유 손실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사무실 임대율은 62% 급증했고, 새 사무실 공간을 찾는 예비 임차인도 증가했는데, 이 는 2019년 4월과 5월 대비 25% 증 가한 수치이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운영 축소를 위해 이미 계약된 공간을 서브리스 하고 있으며, DC 지역의 사무실 서 브리스는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서브리스 감소는 일반적으로 임 대가 만료됐기 때문이지만 경제가 회복되면서 기업들이 사무실 공간 을 유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DC의 평균 사무실 임대료는 4분기 연속 하락 후 올해 2분기에 소폭 증가했으나 일부 임대 인은 임차인에게 필요한 공사 또는 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하는 임차인 개선 수당 및 임대료 할인과 같은 혜 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실률 증가로 수년간의 사 무실 건설 붐이 식어갈 것으로 전망 됐으며, 현재 착공중에 있는사무실 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BRE는 “현재 DC 지역에 공사 중인 모든 건물은 내년 말까지 부

목 회 칼 럼

영적 써밋의 감사 오순절이라고 불리는 맥추 감사절 주간이다. 이 절기는 구원받은 성도들 이 누려야 할 영적 축복의 언약이 담긴 세 절기 중에 하나이다.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해방 받고 영적 승리를 누릴 자가 된 것을 기억하며 살라는 언약이 담긴 절기이 다. 오순절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 은 자를 하나님이 어떻게 성령의 역사 로 도우시는지를 체험하며 살라는 언약 이 담긴 절기이다(행2:1). 수장절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영원한 천국 배경의 축복과 그 속 에서 누릴 전도와 선교의 언약이 담긴 절기이다. 이 세 절기에 담긴 언약을 체험할 때 오는 결론적인 축복이 있다. 참된 써밋의 축복이 다. 구원받은 성도가 계속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면 사람을 살리 고 세상을 살리는 영적․전도 써밋이 된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지으시고, 이런 써밋 의 축복을 누리도록 창조하셨다(창1:26-28). 아담이 타락한 이후 잃 어버린 이 축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시켜 주신 것이다. 그것은 하 나님의 절대 은혜였다(엡2:8-9). 그래서 “감사한다”는 헬라어의 “유 카리스테오”는 “좋은”(유)라는 단어와 “은혜”(카리스)라는 단어가 합 쳐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누릴 때 나오는 것이 감사라 는 뜻이 된다. 믿음의 눈을 열고 보면 어느 것 하나도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다. 그래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다고 했다(시50:14-23). 모든 염려를 버리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하 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라 고 했다(빌4:6-7).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불평과 불신앙을 계속하다 가 불뱀에 물렸으나 놋뱀을 보고 살아난 사건이 있었다. 불평이 아닌 감사, 불신앙이 아닌 참된 믿음이 회복될 때 영적 문제도 치유될 것 을 알려준 것이다(고전10:10-11). 하나님께 쓰임 받은 써밋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한 감사가 있었다. 포로로 끌려갔으나 제국의 총리로 쓰임받은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 가야 할 때도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어놓고,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고 했다(단6:10). 예루살렘을 향 한 창을 열어놓았다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들에게 주신 언약 을 붙잡은 것을 의미한다(계21:2). 언약을 붙잡은 기도속에서, 반드 시 주실 하나님의 증거를 붙잡고 감사한 것이다. 감사가 있는 믿음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그를 지키셨고, 왕조차 다니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우리가 사는 현실이 사자굴 같 은 곳일지 모른다. 그러나 세 절기의 언약을 잡고 감사의 믿음을 회 복한다면 모든 것이 세상 살리는 증거가 되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와싱톤 한마음교회 이동철 목사

조선일보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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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동산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2023 년 또는 2024년도에 나올 신규 매 물은 없다”며 “건설 활동이 둔화되 면서 향후 사무실 임대에 균형이 맞 춰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에스더 기자

The Chosun Daily (USPS 019-179)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by THE CHOSUN ILBO Washington, 9840 M ain St., Fairfax, VA 22031. Periodicals postage paid Fairfax, V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 to THE CHOSUN ILBO, 9840 M ain St., Fairfax , VA 22031.


종합 A3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교외지역 주택가격 상승세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영향으로 저렴한 주거환경 찾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면서 외곽 지역으로 이사하 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교외지역 주택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 확 산 이후 사무직 근로자들이 이제 거주 지로 대도시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교 외 지역이 아니라 교외보다 더 떨어진 준(準)교외(Exurb) 지역으로 대이동하 고 있다고 분석했다. ‘Exurb’라는 단어 는 엑스트라(extra)와 교외 지역(suburb)이 합쳐진 단어이다. 이 단어는 일반적으로 출퇴근용이 아니라 별장이 있는 외곽 단지를 이르 는 말로 사용됐는데, 이제는 팬데믹으 로 인해 트렌드가 바뀌면서 주말에 찾 는 곳이 아니라 주중에 업무를 위해 거 주하는 외곽 단지라는 의미로 바뀌고 있다. 코로나 이후 재택 근무가 정착하고 통근할 필요가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원거리 근무가 가능한 사무직 직장인 들이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저렴한 준 교외 지역으로의 정착이 늘고 있는 것

교외 지역의 주택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다. 국책 모기지 회사 ‘프레디맥’ 의 관계자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기회를 좇아 이주했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주 거 환경을 찾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대 부설 연구기관 미국공동체 프로젝트(ACP)의 분석에 따르면 2019 년 기준 준교외 지역의 실제 생활비의 경우 가구당 중간 소득은 7만4,573달 러로, 같은 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의 중간소득 11만5,000달러와 뉴욕 메 트로의 중간소득 8만3,000달러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준교외로 이동할 경우 1만 달

러에서 3만 달러가량의 소득 증대 효 과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부 동산포털 질로우가 최근 주요 대도시 권에서 준교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의 저축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절약 액수 가 약 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굳이 준교외 지역이 아니더라도 상 대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적은 지역으 로 이주하면 평균 2만 7,063달러를 절 약할 수 있으며 주택 크기는 33스퀘어 피트 늘어났다. 김도형 기자

강도에 11발 총맞고 기적적으로 살았다 워싱턴주 토니소씨 “가져가도록 놔뒀어야 했는데… 후회”

고펀드미 사이트에 올라온 토니 소 씨의 모습.

워싱턴주에서 한국식 갈비 식당 을 운영하는 남성이 강도로부터 11 발의 총격을 받고도 기적적으로 목 숨을 건졌다. 8일 야후뉴스와 지역 방송국 Q13 Fox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10시 경 워싱턴주 투퀼라 소재 한 쇼핑몰 에서 토니 소 씨는 무장 강도에게 총

격을 당했다. 이전에도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던 터 라 그는 식당 문을 닫은 후 식당 여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차까지 데려다 준 뒤 자신의 차로 향했다. 그 후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소씨에게 다가와 총을 겨눴고, 그는 반사적으로 총을

잡았다. 이후 무장 강도는 소씨를 향 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또 심각 한 총상을 입은 소씨가 차 밖으로 나 오자 가슴 부위에 4∼5차례 더 총을 쐈다. 사건 발생 뒤 병원으로 옮겨진 소씨는 다행히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그는 퇴원 후에도 6개월 이상 휠체어 에 의지해 생활해야 한다. 소씨는 "당 시 강도들이 내가 가진 무엇이든 가 져가도록 내버려 뒀어야 했는데 많이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 렇게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며 "삶을 낭비하지 않겠다. 증오속에 살기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사 당국은 추적에 나섰으나 검거에 실패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앤디김 의원, 청색정장 스미소니언 기증 지난 1월 연방 의사당 난동후 청소하면서 입었던 옷 연방 의사당 난입사태 직후 만 신창이가 된 의사당 건물에서 묵 묵히 쓰레기를 주워 화제가 된 앤 디 김(38) 하원의원이 당시 입었던 정장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앤디 김 의원은 지난 1월 6일 DC 연방 의사당에 트럼프 대통령 의 지지자들이 몰려와 난동을 피 운 직후 자신이 의사당 건물을 청 소하면서 입었던 푸른색 정장을 스 미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6 일 밝혔다. 뉴저지를 지역구로 한 민주당 소 속 현직 연방 하원의원인 그는 트 위터에서 "6개월 전 의사당 난입사 태 이후 건물을 청소하면서 청색 수트를 입고 있었는데 이 옷을 스 미소니언에 기부했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속 얘기해나가며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스미소니언 박 물관 측이 이 정장을 기증해달라고 먼저 요청해 왔다. 이 정장은 김 의원이 바이든 대

앤디 김 하원의원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한 정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통령의 취임식에 입으려고 휴가철 세일 기간에 구입한 제이크루 브랜 드의 기성복이라고 한다. 시위대 난입으로 의회가 난장판 이 된 가운데 다시 소집된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 직후 의사당 복도를 홀로 걷던 그는 경호원들에게 봉투 를 구한 뒤 보이는 대로 쓸어 담 았다. 김 의원은 당시 AP통신과의 인 터뷰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고 뭔

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내가 달 리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느냐" 고 했다. 이런 사연은 언론에 인 용 보도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 아냈다. 한인 이민 2세로 뉴저지에서 학 창 시절을 보낸 김 의원은 로즈 장 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 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 으며, 작년 11월 연방하원 선거에 서 재선에 성공했다.

“백신 접종하고 자동차․장학금 받으세요” DC․메릴랜드 다양한 인센티브 경품 제공 워싱턴 DC가 코로나 백신 접 종 활성화를 위해 포드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DC 당국은 최근 백신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 주민에 푸짐한 인 센티브를 제공하면서 백신 접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 등은 2021년형 포드자동차, 2등 은 1만달러 식료품 상품권, 3등은 1년 무제한 승차 메트로 카드, 12 세 이상 접종자는 51달러 기프트 카드를 받게 된다. 이번 백신 인센티브 제공은 오 는 17일까지 진행되는데 지난달 부터 시행한 51달러 기프트카드 지급 이후 백신 접종자가 2배 증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 주도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대 학 전액 장학금을 인센티브로 발

표했다. 장학금 추첨은 오는 12일 시 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12-17세 사 이 20명에게 지급된다. 추첨에 참여 하려면 메릴랜드 거주자여야 하며, 주에서 접종을 받아야 한다. 호건 주 지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층의 백신 접종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 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인센티브는 메릴랜드 뿐 아니라 다른 주에서도 시행됐는 데, 오하이오주는 백신 접종 학생들

9일(금)

에 한해 추첨을 통해 5곳의 주립대 학 장학금을 제공했으며 뉴욕주는 50명의 학생을 선정해 시립 및 주립 대학의 전액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백신 수요가 감 소함에 따라 주마다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장 려하기 위해 자동차, 현금, 기프트 카 드 등이 총동원된 것이다. 한편, 워 싱턴 지역은 7일 기준 전체 주민 중 70% 가 백신 접종을 받았으며, 코로 나 확진자 수는 팬데믹 이후 최저 수 준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10일(토)

1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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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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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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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A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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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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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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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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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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