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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워싱턴 전자신문 THE CHOSUN DAILY WASHINGTON E * NEWS

Chosun Daily Washington


조선일보 워싱턴

제 7288호

www.chosunilbousa.com

The Chosun Daily

대표전화 (703)865-8310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한국 병원 갔더니 “없는 병도 만들더라” 다리 붓거나 저기리만 해도 “오늘 당장 수술해야” 다른 병원 갔더니 ‘오진’, 의료계 “진단 조작 쉬워” 뛰어난 의료기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해 한국 의료관광을 선택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의 일부 병원은 사기성 상술을 부 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의 일부 흉부외과에서는 하 지정맥류 허위 진단을 하는 사례 가 잇따라 발생, 초음파 검사 결과 등을 조작해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하지정맥류 진단을 내린 뒤 수술을 받게 하는 것이다. 한국 의료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워싱턴 한인들은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음의 사례를 보고, 상술에 빠져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쪽 종아리가 자주 부어 서울 강남역 인근 흉부외과를 찾은 김 모(51)씨는 진료가 끝나자마자 ‘하 지정맥류’ 수술을 권유받았다. 김 씨는 큰 병인가 싶어 불안한 마음

이 들었지만, 1000만원 가까이 되 는 비용 탓에 결국 수술 결정을 미 룬 채 병원을 나섰다. 김씨는 의심스러운 마음에 며칠 후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이 병원에서 하지정맥류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요즘도 피 곤하면 다리가 붓긴 하지만 별다 른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와 같은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원규(54)씨는 최 근 다리에 쥐가 자주 나 한 병원을 찾았다. 진료를 본 의사는 “종아리 에 혈액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해야 하는데 그 정도가 보통 사람의 절 반도 안 된다”고 진단했고 “950만 원짜리 베나실 시술이 최신형”이 라며 당일 수술을 권했다. 한씨는 “생각해보겠다”며 집으

로 돌아와 가까운 흉부외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았고 초음파 검사 결과 정맥류가 전혀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한씨는 사흘간 일을 쉬면 서 처방받은 혈액순환 약을 먹자 증상은 말끔히 나았다. 운전 중 다리가 저리고 무거운 느낌을 호소하던 김모(42)씨도 한 흉부외과에서 1시간여의 긴 진료 끝에 하지정맥류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김씨에게 “이른 시일 내에 수술해야 한다”며 400만원짜리 시 술을 권했다. 그러나 수술비와 검 사비가 비싸다고 생각한 김씨는 다 른 병원을 찾았고 정상 판정을 받 았다. 병원 측은 하지정맥류가 아 니더라도 가끔 다리가 저리고 무거 울 수 있다며 김씨를 돌려보냈다. 병원의 무분별한 시술로 부작용 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김순

백신 접종 위조카드 한인 체포 하와이주 검찰 공항서 적발 유죄시 5000불 이하 벌금 LA 한인 사업가가 가짜 백신 접 종 카드를 들고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가 아들과 함께 현지 수사 당국에 체포됐다. 하와이 언론 KHON에 따르면, 하와이주 검찰은 노버트 정(57) 과 아들 트레버 정(19)을 백신 접 종 카드 위조와 코로나19 방역 지 침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은 가짜 백신 카드를 들고 하와이로 여행을 온 정씨 부자를 지난 8일 호놀룰루 공항에서 검거해 기소 했다면서 이들은 하와이 주 정부 의 안전 여행 프로그램을 위반했

노버트 정(왼쪽 )과 트레버 정. (사진=하와이 검찰)

다고 밝혔다. 하와이주는 백신 접종 카드를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10일간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역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주 정부가 이 지 침을 시행한 이래 백신 카드 위조 혐의로 체포한 사례는 이번이 처 음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이들

부자에 관해 법률에 정해진 최대 한의 범위를 적용해 기소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엄벌 방침을 밝 혔다. 검찰은 부자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5000달러 벌금형 또는 1년 이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 혔다. 변호인은 이들 부자가 하와 이 검찰에 체포된 뒤 캘리포니아 주로 다시 돌아가 코로나19 검사 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 재 하와이로 재송환돼 수감 중이 라고 전했다. LA 한인 사회에 따르면 정씨는 보험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으 며 이름을 알린 사업가로, 현재 의 료 인프라 사업체 대표를 맡고 있 다.

한국 병원계에서는 하지정맥류 진단 사기가 문제가 되고 있다.

자(74)씨는 한 흉부외과에서 하지 정맥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높 은 비용이 영 꺼림칙해 수술 대신 약만 처방받았다. 그러나 약을 먹 어도 종아리가 저렸다. 병원으로부 터 ‘수술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올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매일같이 오자 두려움이 든 김씨 는 결국 수술을 택했다. 하지만 당초 300만원이라고 안내 받은 것과 달리 영수증에는 470만 원이 찍혀있었고, 수술 후에도 다리

저림은 낫지를 않았다. 김씨가 병원 에 항의하자 병원 측은 “허리가 안 좋아서 종아리가 저린 것이다” “약 을 제대로 안 먹어서 그렇다” “베나 실 대신 레이저 시술을 받아서 그렇 다” 등의 변명을 늘어놓았다. 저림에 통증까지 겹치자 김씨는 다른 병원을 찾아봤지만, 병원에서 는 이미 김씨가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터라 하지정맥류가 통증의 원 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금도 다리가 왜 아픈지 모르고

취업 이민 전면 오픈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이 전면 오픈됐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9월 영주 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투자이민 을 제외하고 전 순위가 오픈 상태 를 유지했다. 취업이민은 5순위 리 저널센터 투자이민을 제외하고 지 난해 9월 이후로 전면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은 지난 6 월 말로 종료됐으며, 의회가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에 이를 포함시킬 지에 대한 여부가 아직 나오지 않 았다. 따라서 9월 영주권 문호에서 는 ‘처리 불능’으로 표시됐다. 가족이민은 소폭 진전에 그친 것 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민 2A 순위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닌다”며 분통 을 터트렸다. 하지정맥류는 초음파 검사를 통 해 진단하는데, 역류성 파형이 1초 이상 나오면 정맥류 진단이 가능하 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병원은 촬 영 과정에서 일부러 왜곡을 줘 억 지로 파형을 만들어낸다고 제보자 A씨는 설명했다. A씨는 “찍는 과정에서 손을 조 금만 흔들어도 파형이 생긴다. 또 는 종아리를 쥐어짜고 누르면서 비 슷한 파형을 만들기도 한다. 그럼 실제 진단 기준과 똑같지 않아도 엇비슷한 모양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3~5분이면 초 음파 검사가 끝나는데 20~30분씩 검사하는 곳이 있다. 정맥류가 안 찾아지니까 억지로 만들어내서 정 맥류로 진단하고 수술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일단 수술을 하고 나면 사후 검증이 안 된다”며 “혈 관이 원래 없었던 건지, 수술로 없 어진 건지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 라고 했다. 심재훈 기자

9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은 정체

2021년 9월 중 영주권 문호 순위

가족 이민

취업 이민

1 2A 2B 3 4 1 2 3 4 5

비자발급 우선일자※ 2014년12월1일(2014년11월22일) 오픈 2015년9월22일(2015년9월22일) 2008년11월22일(2008년11월8일) 2007년3월22일(2007년3월1일)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리저널센터 프로그램은 6월말로 종료

접수가능 우선일자 2016년5월15일(2016년5월15일) 2021년6월1일(2021년6월1일) 2016년9월22일(2016년9월22일) 2009년8월22일(2009년8월22일) 2007년10월1일(2007년10월1일)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오픈(오픈) ※ 괄호안은 2021년 8월 우선일자. 자료: 국무부

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오픈 상 태를 유지했으나, 접수가능 우선일 자는 2021년 6월 1일로 동결됐다.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 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4 년 11월 22일에서 12월 1일로 1주

정도 진전을 보였다. 3순위(시민권 자 기혼자녀)는 2015년 11월8일에 서 22일로 2주, 4순위(시민권자 형 제자매)는 2007년 3월 1일에서 22 일로 3주 정도 진전을 보였다. 김샤론 기자


The Chosun Daily

A2 종합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한인 밀집지역 아시안 ‘10명 중 3명’ MD 엘리컷시티 30%·락빌 21%, VA 센터빌 29%·애난데일 22% 거주 워싱턴 한인 밀집 지역 거주자 10명 중 3명은 아시안인 것으로 나 타났다. 메릴랜드 엘리컷시티에 거주하 는 아시안은 29.8% 센터빌 29.1% 애난데일 21.9% 락빌은 21.1% 였 다. 센서스 조사 결과, 엘리컷시티 는 백인 비율 54.4% 흑인 8.8%, 히 스패닉 3.3% 순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센터빌은 백인 45.2% 히스패닉 14% 흑인 7.7% 순이었 다. 애난데일은 백인 32.6% 히스 패닉 32.1% 흑인 9%, 락빌은 백인 47.8% 히스패닉 14.8% 흑인 10.9% 순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 지역 거주자들은 집에 서 영어가 아닌 모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메릴랜드 엘리컷시 티는 31.8%가 집에서 모국어로 소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 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 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 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 사55:8-11 )

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센 터빌은 43.5% 애난데일 60.4% 락 빌은 45.3%가 집에서 모국어로 소 통하고 있다. 한인 밀집 지역의 중간 주택 가 격은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53만 7400달러, 센터빌 43만7500달러,

아시안 남성 소득 ‘최고’ 주당 평균 1473달러 백인보다 다소 높아 아시안 남성의 주당 평균 소득 이 모든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노동통계청(BLS)에 따르면, 아 시안 남성 주당 평균 소득은 1473 달러로 인종 및 성별을 불문하고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백인 남성은 1012달러, 흑인 남성 877 달러, 히스패닉 남성 825달러 순 으로 뒤를 이었다. 아시안 여성은 주당 소득이 평 균 1037달러로 타인종보다 가장 높았는데, 이는 최저 소득인 히 스패닉 여성(714달러)에 비해 약 31% 높은 수준이다. 아시안 다음 으로는 백인 여성이 1115달러, 흑 인 여성 746달러로 나타났다. 아시안 전체 주당 소득은 평균 1281달러로 인종 중 가장 높았다. 백인은 1012달러, 흑인 799달러, 히스패닉 779달러 순으로 나타났 다. 전국 평균 주당 소득은 990달 러로 전년대비 1.2% 하락한 수치 다. 백인 남성과 아시안 전체 소득

은 이를 상회하지만 백인 여성 및 흑인, 히스패닉은 이를 밑돌았다. 특히, 아시안 남성과 여성 사이 에 소득 격차가 약 400달러로 나 타났는데, 다른 인종에 비해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백인은 성 별 간 소득 격차가 195달러, 흑인 및 히스패닉은 각각 131달러, 111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안 실업률은 전월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지난달 기 준 아시안 실업률은 5.3%로 백인 (4.8%) 다음으로 낮았고 전국 평 균인 5.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흑인 실업률은 8.2%로 가장 높았고 히스패닉(6.6%)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 인종 및 성별을 불문하고 전국 적으로는 지난달 94만3000개 일 자리가 추가되면서 실업률이 5.4% 로 전월대비 0.5%포인트 감소했 다. 구직률에서는 흑인을 제외하고 히스패닉, 아시안, 백인은 증가세 를 보였다. 그중 아시안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전월대비 1.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김샤론 기자

애난데일 48만9100달러, 락빌은 54만달러다. 중간 렌트비는 엘리컷시티 1615 달러, 버지니아 센터빌 1870달러, 애난데일 1695달러, 락빌은 1921 달러로 조사됐다. 중간 가구 소득은 엘리컷시티

13만1534달러, 센터빌 11만8158 달러, 애난데일 9만6533달러, 락빌 은 10만6576달러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비율은 엘리 컷시티 67.3% 센터빌 58.2% 애난 데일 44.9% 락빌 64.9%로 나타났 다. 심재훈 기자

페어팩스 자동차세 인상 7월 1일 이전 등록차량, 평균 25달러 올라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 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 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 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 히1:1,2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 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 려 함이니라 (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 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 사34:16 ) )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 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 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 딤후3:16-4:4 )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 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 려워하노라 ( 고후11:3 )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 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 하는 자들이라 ( 딤전4:1,2 )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 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 요8:47 )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페어팩스 카운티의 자동차 세금이 인상된다.

페어팩스카운티 세무국이 주민 12%의 자동차 세금이 평균 25달 러 인상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세무국은 10월 5일자로 재산세 청구서가 갈 것이라며 7월 1일 이 전에 등록된 차량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세무국 후안 렌젤 디렉터는 “코 로나19가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가치가 5% 증 가했다”며 “일반적으로 중고차 가 치는 매년 하락하지만, 올해는 예 외”라고 밝혔다.

페어팩스카운티는 구매 가격이 아닌 1월 1일 기준 시장가를 기준 으로 차량 가치를 평가한다. 렌젤 디렉터는 차가 손상됐거나 주행거 리가 길어 세무국이 평가한 가치보 다 낮다고 판단되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고차 가격은 계속 상승하 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 으로 중고차 수요 대비 공급이 감 소했기 때문이다. 비교적 낮은 자 동차 대출 금리도 가격 상승을 부 추기고 있다. 심재훈 기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 사8:20-22 )

조선일보 워싱턴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현국

대표전화 (703) 865-8310 팩스 (703) 865-8313 9840 Main St. #100, Fairfax, VA 22031

편집국장: 심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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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화요일

“거룩한 빛 여기서 나리니”

종합 A3

대법원 퇴거 유예 ‘위헌’ 판결 집주인들 소송 이어질 듯

광복 76주년, 한인들 커뮤니티센터서 “대한독립 만세”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힘써 힘써 나가세’ 독립운동가 정인보가 작사한 광 복절 노래 가사처럼 일제 통치에서 벗어나 세계 속에 빛나고 있는 대 한민국을 기념하는 행사가 15일 애난데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들은 선진국에 진입 한 지금의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 들의 희생으로 시작됐다고 말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76년 전 감격의 시간을 재현했다. 독립운동 가 후손 대표로 나온 김은 선생은 “순국선열 후손들과 함께해 영광” 이라며 “우리 해외 동포들은 대한 민국에 파도가 밀려오면 붙잡아주 고, 정지하면 밀어줘야 한다”고 말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최근 한국 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 적했다. 김은 선생은 “우리는 이렇 게 모일 수 있지만, 요즘 한국 광화 문에는 시민보다 경찰이 많다. 광 복절 행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며 “우리의 또다른 사명은 민족의

아시아계 겨냥사건 9000건 넘게 접수

15일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는 한인들.

닻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권세중 총영사는 문 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 했다. 문 대통령은 “자주독립의 강 인한 의지가 후대에 이어졌고, 보 릿고개를 넘어 잘살아보자는 의지 로 세계 10대 강국에 올라섰다”며 “세계 6위 군사강국, BTS 등 세계 무대에서 선 우리 문화예술, 선진 국 격상 등 우리는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포용과 관용의 사회, 품격 있는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 다고 전했다. 기념식 사회는 스티브 리 워싱톤 지구한인연합회장 등이 맡았다. 축 사에서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은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를 승 리로 이끈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가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며 “

워싱턴지역 주택가격 ‘안정세’ 전망 급등세 둔화, 3.2% 완만한 상승 예측

코로나19 확산 이후 아시아계 를 겨냥한 사건이 9000건 넘게 접수됐다. 아시아계 및 태평양계(AAPI) 에 대한 혐오 방지 활동을 벌이 는 스톱 AAPI 헤이트의 12일 발 표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아시아계를 겨냥한 사 건 피해 신고가 9081건 접수됐 다. 작년에 접수된 신고가 4548 건, 올해 접수된 신고가 4533건 이었다. 올해 6개월간 들어온 신고가 작년 10개월간 접수된 신고에 맞먹는 것이다. 신고 중에는 언 어적 괴롭힘이 63.7%였다. 신고 중 63%는 여성이 피해자였다. 31%는 공공장소에서 발생했으 며 30%는 가게 같은 영업장에서 일어났다.

우리 버지니아 한인들도 독립운동 가들의 숭고한 뜻을 따라가겠다” 고 밝혔다.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부이사 장은 “오늘같은 날, 식당이 아닌 우 리 손으로 마련한 커뮤니티센터에 서 행사를 하게 돼 더 감격적”이라 며 “한인 1세들의 피땀으로 2세들 이 이 나라에서 더 성장하고 성공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연방 대법원이 최근 바이든 정 부가 강행한 퇴거 유예 조치가 위 헌이라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뉴욕시의 퇴거 유예 조치가 위헌이라고 결 정한 가운데 앞으로 합법적인 퇴 거 소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퇴 거 유예 조치는 지난해 9월 시행 됐다가 수차례 연장됐으며 지난 달 31일 공식적으로 만료됐다. 대법원은 의회 입법 없이 퇴거 유예 연장은 불가하다고 판단했 다. 그러나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 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우려 로 바이든 정부는 퇴거 유예조치 를 10월까지 연장했다. 결국 임대 료를 받지 못하는 집주인들은 경 제적 피해가 막대하다며 소송전 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집주인과 세입자 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며 “이번 연장 조치가 위헌으로 판결됨에 따라 집주인들의 줄소송이 이어 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워싱턴 지역 다수 집주 인들은 “퇴거 유예조치가 시작된

후 렌트비를 못 받아 경제적 타격 이 심각하다”며 “렌트비로 생계유 지를 하는데 집주인들 사정도 생 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에서도 퇴거 유예를 지지 하는 민주당과 집주인들을 지지 하는 공화당이 치열한 공방을 펼 치고 있다. 공화당은 “퇴거 유예 조치가 무작정 연장될 시 부동산 업종이 붕괴 될 것과 은행 및 차 량 업계도 피해를 볼 것이다”고 주 장했다. 바이든 정부는 체납된 렌트비 지원으로 465억 달러를 확보했으 나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다. 전 문가들은 “이번 퇴거 유예 조치 논란이 계속될 것이다”라며 “전국 4000만 넘는 가구가 월세로 거주 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집세를 체납한 인구가 수백만 명에 달한 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 난달 설문조사에서 약 740만 명 이 렌트비를 체납했다. 절반가량 은 강제 퇴거 될 가능성이 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샤론 기자

지난해 치솟은 워싱턴지역 주택 가격이 앞으로는 3.2% 정도로 완 만하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0~2021년도 주택 가격은 197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지만, 2021~2022년도에는 상 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것. 코어로직은 “주택 구입 대기자

들은 과열된 시장이 식기만을 기 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가격 상승 세가 완만해지면서 매물도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 에 따르면, 최근 워싱턴지역 주택 가격은 매년 15% 가까이 상승했 다. 싱글홈 가격은 19.1%, 콘도 등 은 10.9%씩 증가했다.

워싱턴지역 부동산 에이전트들 은 “집주인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 를 기다리며 집을 붙잡고 있어 매 물이 부족하다. 사려는 사람들은 많은데, 주택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왔다. 안정세로 접어드는 주택 가격과 달리, 렌트비는 올라갈 것으로 전 망됐다. 인플레이션에서 렌트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클 수 있다 고 워싱턴포스트는 진단했다. 지난 1년간은 렌트비가 1.9%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앞으로는 다를 수 있 다는 것. 최근 한 랜드로드 회사가 렌트 비를 8% 올린 사례를 들며 “렌트 비는 1년 단위 계약이기 때문에 그 동안 올리지 못한 것이다. 기간이 끝나면 여러 랜드로드가 렌트비를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재훈 기자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15일 페어팩스 스트링펠로우 공원에서 열린 광 복절 축구대회에서, 행사를 주최한 우태창 미국수도DC한인회장이 OB우 승팀인 베트남 FC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시니어 우승 트로피는 FC조 은팀이 차지했다. 우정상은 FC 화랑이 받았다.

17일(화)

18일(수)

19일(목)

워싱턴지역 날씨 최고 85도 최저 74도 최고 84도 최저 74도 최고 87도 최저 7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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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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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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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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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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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C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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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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