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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시험도 강화... 호주 우경화 하나? 시민권 시험, 영어 까다롭게 하고 ‘호주의 가치’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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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8 / 7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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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비자 변화로 퀸스랜드 시골지역 의료진 부족현상 우려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퀸스랜드 주총리는 연방정부가 발표한 457비자 시스템 변화로 인해 주로 해외의료인력에 의존해오고 있는 시골지역 병원, 의원들이 의료진 부족으로 힘겨워하게 될 것을 걱정하고 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기존의 457비자를 없애 고 두 가지 종류의 새로운 비자시스템으로 대 체하겠다는 계획을 지난주 발표한 바 있었다. 선샤인코스트 대학병원에서 연설의 첫마디를 꺼낸 팰러셰이 주총리는 자신도 물론 호주인 들에게 먼저 일자리를 주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많은 시골지역들이 외국인 의료진에 크게 의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연방정부가 국내 의대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의료시설에 대한 재정지원에 실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연방정부가 하는 행태를 보면 뭐 한가지를 하 겠다고 말해놓고는 막상 반대되는 일을 한다. 특히 퀸스랜드의 시골과 지방지역 일부에서는 457비자를 가진 외국 의료진이 와서 일하는 것 이 지역사회를 위해 여전히 필요하다는 걸 우 리 모두는 다 알고 있다. 만약 세부적인 정책대 안을 내놓지 않은 채 이 비자를 없애고 싶다면 국내 의대생들을 위한 의료실습지를 왜 제공하 지 못하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말하자면 퀸스랜드 주민 들이 퀸스랜드주에서 일자리 잡는 걸 나는 보 고싶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한편 턴불총리 는 “새로운 비자시스템이 엄밀하고도 분명하 게 그리고 확고하게 국가의 이익에 부합한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민제도가 국가의 필요성 과 이익에 부합해야만 하며 이것은 모두 호주 의 국익을 위한 것이고 호주인들의 일자리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터 더튼 이민부장 관은 정부가 새로 개편할 2년짜리 임시취업비자 의 해당 직업군을 650가지에서 대폭 줄일 것이
라고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피부못(callus)
안녕하세요. 족부의학 전문의 (D.P.M. Podiatrist) 김예정 원장입니다. 다들 행복한 부활절 보내셨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오늘은 피부못 (callus)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 부못은 흔히 티눈이나 사마귀로 잘못 인식되기 쉬운 피부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티눈은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의 각질이 증식되면서 피부심층부에 원뿔모양의 심(뿌리)이 자리 잡는 일종의 각화 증입니다. 피부의 어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지만 통상 발가락이나 발바닥 부위 같이 압 력이 많은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 다. 염증이 생길 경우 걷는 것이 불편할 만큼 통 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원인이 피부표면에 가해지는 압력때문이라면 쉽게 호전이 가능하지만 같은 부위에 지속적으 로 나타난다면 문제를 심층 진단할 필요가 있 습니다. 그 원인이 발가락 뼈의 길이나 정열의 이상, 뼈의 돌출 등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은 의학적으로 는 ‘피부못’ 혹은 ‘변지종’이라고도 부르는데 증 상과 겉모습은 기존의 티눈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족저부위와 발바닥 앞쪽에 주 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간혹 붉은색 홍반
이나 수포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피부못은 장기화될 경우 족부기능에 치명적 문 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Interdigital area ( 발가락과 발바닥이 닿는 부분)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지속되면 단순한 피부의 각화현상뿐 아 니라 신경조직 손상, 관절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과 순환기능이 약한 당 뇨환자는 피부못으로 인해 쉽게 피부궤양이나 골수염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영향을 받은 발 가락이나 부위를 절제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피부못이 발에 선천적인 기형이나 결 함이 있는 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 에는 하이힐, 키높이 신발 등 발을 압박하는 신 발을 애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사례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앞 칼럼에서 언급한 무 지내외반증(휘어진 발가락), 망치발(굽은 발가 락)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변형초기에는 패드나 특수깔창 등을 이용한 보 존적 치료가 처방되지만 동통(쑤시고 아픈 통 증)을 유발하는 굳은살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거 나 지속적인 보본적 치료를 주기적으로 해주어 야 합니다. 피부못은 외양상 사마귀와 유사하 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마귀는 병변 옆주변을 눌렀을 때 주로 통증 이 있는 반면 피부못은 발생부위 바로 위를 눌 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또 각질화된 부위를 제거해 봤을 때 사마귀는 점성형의 출혈이 있 지만 피부못은 그렇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사 항은 해밀턴 하버에 위치한 Foot and Ankle Experts Podiatry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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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주택대출 요구조건 까다로와질 가능성 예고 호주중앙은행(RBA)에 따르면 시드니와 멜번의 높은 부동산 가격을 식히기 위해 호주 최고의 금융규제당국인 호주금융감독원(APRA)이 더욱 과감한 규제에 나설 태세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 열린 호주금융감독원(이하 감독원) 임원 회의록을 보면 RBA가 감독원을 향해 재정 안정 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고 려하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회의 록에는 또한 “이미 시행중인 다양한 방법들에 이 시스템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건축개 발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 있음.” 등의 내용 도 쓰여있다. 이 감독원은 호주중앙은행, 재무부, 그리고 호 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의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감독원은 상환 기일을 불과 한달 앞두 고도 대출금 상환에 대한 대책을 마련치 못한 대 출자가 3분의 1에 해당한다는 지난주 금융안정 성보고가 있은 후 이런 조치를 고려한 것이다. RBA 의 임원진은 지난 목요일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 이 검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근 몇 주간 RBA 의 경고 또한 더욱 커져가는 한편 감독원은 주택시장이 과열되는 것에 대해 ASIC의 그렉 메드크라프트 위원장을 포함한 여 러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거품이라는 표현을 해왔다. 지난주에 발표된 상반기 보고서 업데이 트에 따르면 주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위험요소 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계부채문제 그리 고 주택가격 상승이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독원이 부동산투자자들에 대해 10퍼 센트 한도로 대출을 유지하도록 한 후에도 투자 자들의 신용도는 보통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되었다. 중앙은행은 각 시중은행들이 투자자용 대출금리를 높이고 대출조건을 강화하는데도 투 자자들의 신용도는 2016년 초반이래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우 려에도 불구하고 RBA 는 호주의 시중은행들이 위기에 직면해서도 대출문제를 잘 관리하고 있 다고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감독원의 회의록을 보면 시중은행들이 대출자들에게 원 금상환에 대한 더 큰 요구를 해야 할 수도 있다 고 경고하고 있다. 감독원이 새로운 규제조건들을 마무리 짓고 난 후에는 시중은행들도 더욱 강력한 대출금 상환 능력을 갖춘 은행들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 다. 한편 RBA 는 경제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싸 이클론 데비의 악영향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 으로 보지는 않으며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 도 아주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의 주택 구매자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ALDI, 용역업체 통해 한국직원들 노예계약 독일계 수퍼마켓 체인 ALDI 는 두 명의 전직 웨어하우스 직원이 5주간의 근무기간 동안 마치 노예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호주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디는 이들을 공급해준 한국인 용역업체의 위법행위라고 주장하지만 불똥은 이 수퍼마켓으로 튀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대 중반 고영필씨와 오 경호씨는 18개월 전 브리즈번의 앨디 웨어하우 스에서 일하던 5주동안 저임금을 받고 노동력을 착취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스 블랙번 법무법인의 기리 시바라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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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목요일 브리즈번에서 공정근로법을 위 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상원청문회에서 이 두 사람에 대한 앨디의 노동력 착취 증거들을 제 시했다. 그는 고씨와 오씨가 용역하청업체를 통 해 앨디 웨어하우스에 취업한 후 팔레트에 상품
들을 싣고 포장을 씌우고 포장을 벗기는 등의 일 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브리즈번 북부 첨사 이드에 있는 숙소에서 지냈으며 숙소로부터 직 장까지 차로 데려다 주는 교통비와 숙소 임대비 를 임금에서 제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주말근무 및 때로는 이른 아침 4시부 터 하루 10시간을 일했으나 초과근무 가산수당 이 모두 무시된 채 고정시급으로만 임금을 받았 으며 그 일자리가 ABN(호주사업자등록번호) 일 자리라며 그들 자신의 ABN을 발급받으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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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듣고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고씨는 2주간 일한 임금을 일부분만 받았으며 오씨는 한 푼 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변호인 시 바라만씨는 두 사람이 받지 못한 체불임금이 약 $5000 가량이라고 말했다. 지미라고 불리우는 한국인 용역업자가 두 사람 에게 임금을 지급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먼저 그 들은 지미와 얘기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 였으나 연락이 안된 채 사라져버렸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들이 웨어하우스에서 일할 때 착용했던 작업복 조끼를 제공한 용역업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 퀸스랜드 민사소 송재판소(Queensland Civil and Administrative Tribunal)는 이들과 용역업체간의 직접적 인 노사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소 송을 기각했다. 시바라만 변호인은 이번 케이스가 매우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실적으로 법은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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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의 인력공급과 임금지급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상황에 처해있다. 현재 법 률상으로 앨디를 고소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과거 울워쓰와 콜스도 용역하청업체를 통해 고 용한 트롤리 수거인력에 대한 저임금 착취 스캔 들을 겪은 바 있었다. 시바라만씨는 이와 같은 형태의 노동력 착취가 널리 만연되어있다고 말 했다. “용역업체를 통한 이런 형태의 노동력착취 가 모든 주와 준주에서 일어나고 있다. 병원, 소 매업, 웨어하우스, 광산업 등 어느 업종에서나 걷잡을 수 없이 만연하고 있다.”며 법이 바뀌어 야 한다고 말했다. 첫 째는 용역공급업체들에 대한 면허증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만약 어떤 회사가 말썽 많 은 용역업체와 거래를 했을 경우 잘못을 피해가 지 못하고 본청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본청이 고용한 직원들에 대해 용역업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본청도 그에 대한 책임 을 지도록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브리즈번의 한 앨디매장 전직 매니저는 앨디에 서 직접 고용했던 직원들이 작업속도가 너무 느 리고 비생산적이라서 많은 이들이 들락날락했 었다고 말했다. 자신은 앨디에 의해 직접 채용이 된 경우였지만 언젠가부터 드레이크(Drake)라 는 용역업체를 통해 직원들을 채용했으며 만약 그 직원들의 작업속도가 느리거나 비생산적일 경우 그 용역업체에 전화를 해서 더 이상 그 직 원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 그는 두 명의 전직 매니저가 시간당 팔레트에 실 어야 하는 상품의 할당량을 채우지 못해서 해고 위기에 처했었다는 말을 했으나 앨디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의 이런 주장이 있은 후 앨디측은 시간당 팔레트에 실어야 하는 할당량이나 팔레 트 개수 같은 업무 목표량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달 초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 전직 매니저의
증언에 의하면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할당량을 채울 만큼 일속도가 빠른지에 대한 기 대치는 비공식적으로 존재해왔다고 말했다. 앨디 대변인은 이 회사의 전직원 10,000명 은 거의 풀타임과 파트타임 정규직이며 주당 15-38시간씩 일을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급 여 또한 동종업계 급여보다 우위이며 직원 대 상 설문조사 결과 업무환경 만족도 또한 지속 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전국적 으로 1,050억불 규모의 식료품 시장에서 앨디 는 이제 8.9퍼센트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호주 에서 세 번째로 큰 수퍼마켓 체인으로 자리잡았 다. 울워쓰가 33.6퍼센트, 콜스가 29.3퍼센트 로 여전히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IGA 는7.1 퍼센트로 앨디의 뒤를 이어 4위를 기 록하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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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ANZAC 전몰장병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 참여한 학생들 브리즈번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00개 이상의 포피꽃 모양 바람개비들이 앤작 전몰장병들을 기리는 유서깊은 시내의 한 호텔을 장식했다. 80평방미터 가량을 장식한 핸드메이드 포피꽃 바람개비들이 브리즈번의 앤작광장 맞은편 그랜 드 센트럴 호텔에 2주동안 장식될 예정이다. 각 각의 포피꽃 바람개비에는 학생들이 손으로 직 접 쓴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화가이자 건축가 인 수잔 보샌퀘이씨가 이 눈길을 사로잡는 설치 물을 디자인했으며 브리즈번에서 최초로 장식 되었다. “전몰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격식이자 일종의 아 름다운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포피꽃 바람개
비들은 붉은색, 보라색, 흰색으로 이루어졌는 데, 다 알다시피 붉은색은 전통적인 앤작데이 상 징색이고 흰색은 평화, 보라색은 동물을 상징하 는 색이다. 이번에는 기존의 납작한 앤작데이 기 념 붉은 포피꽃이 아니라 바람개비 형태로 디자 인되었다. 각각에는 아이들이 쓴 평화의 메시지 가 들어있어서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이 평 화메시지가 미래를 향해 날아간다.”라고 그녀 는 말했다. 보샌퀘이씨는 브리즈번의 주요도로들 중 한 곳
에 장식된 눈에 띄는 이 포피꽃 바람개비들이 1 세기전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전몰장병들의 가 슴 아픈 희생을 상기시켜주길 바라고 있다. 브 리즈번의 5개 학교 학생들이 이 포피꽃 바람개 비 만드는 걸 도왔는데 올 핼로우즈 스쿨(All Hallows’ School)에 다니는 10세 에드위나 플 레처는 이번 행사의 일원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각각 다른 메시지들을 썼다. 예를 들면 ‘자유와 평화와 사랑을 위해 우리는 싸운다’
라든지 ‘전쟁에서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잊지 않을께요’ 와 같은 메시지들을 썼다.” 라고 그녀 는 말했다. 그녀의 친구인 10살 엘레노어 베이 커 역시, 같은 작업을 하면서 배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평화를 위해서 싸웠던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해 배웠고 이 포피꽃을 만들면서 그 분들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콴타스, 유독소방물질 유입으로 피해 입은 어부들에 보상금 고려 브리즈번공항의 콴타스항공 격납고로부터 유독소방물질이 근처 수로에 유입된 이후 근처 수역에서 조업한 수산물에 대한 판매가 금지되었다. 이에 콴타스는 피해를 입은 퀸스랜드 어부들에게 보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콴타스항공의 국내선 대표이사 앤드류 데이빗씨 는 토요일에 퀸스랜드 수산업계 대표들을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번 사 고는 22,000리터 가량의 유독성 소방물질이 스 프링클러 오작동으로 인해 브리즈번 강으로 유 입된 사고였다. 이 근처 수역에서 조업을 하는 어부들은 사고가 일어나고도 며칠 동안 이 사고소식을 듣지 못한 채 계속 조업을 했고 오염가능성이 있는 해산물 수백 킬로그램을 판매해 왔었다. 콴타스 국내선 의 데이빗 대표이사는 이번 유독물질 유입에 대
한 모든 책임이 콴타스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 으며 피해자 측과 보상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피해자 측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정확히 그들의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그리 고 나서는 금전적인 보상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형 태의 보상을 완수하는 것이다. 이번 사고가 일어 난 것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퀸스랜드 주정부는 브리즈번 주변 7군데 수로의 수질검사 샘플에서 화학물질 수치가 물놀이용 수질 가이드라인에 합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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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퀸스랜드 보건부는 공항근처 사고조사 지역에서 잡힌 수산물을 먹지 말도록 조언했다. 스티븐 마일스 환경부장관은 이 사고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섭취와 관련한 위험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콴 타스가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진정한 개선이 이루어져 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공항은 연방법 관할 구역이라서 이번 독성물질 사용금지가 이루어지 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며, 연방정부도 독성물질 사용금지법안을 통해 올바 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퀸스랜드주 녹색당의 라리사 워터스 상원 의원은 이번 독성물질 유입에 대해 매우 엄청 난 은폐가 있어왔다고 주장했다. “이 물질이 위 험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거기서 잡힌 수산물 을 먹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게 모순이다.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것 같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마일스 장관은 정부가 은 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국민들에게 알리 기 위해 한 주 동안 다섯 번의 기자회견을 열었 고 곧 조사보고서도 국민들에게 공개될 것이라 고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매니 파퀴아오, 7월 제프 혼과의 시합 앞두고 브리즈번 도착 오는 7월 2일 브리즈번 랭 파크에서 있을 제프 혼과의 시합을 위해 필리핀의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가 호주에 입국했다. 파퀴아오는 혼의 경기장면을 한번도 시청한 적 없으며 그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별로 없음을 시 인했다. 또한 그는 자신과의 경기를 위해 최상 의 컨디션을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혼에게 보내 기도 했다. 그는 7월 2일 랭 파크에서 있을 홍보투어 첫 시 합을 퀸스랜드의 학교교사인 제프 혼과 벌일 예 정이다. “그가 복싱선수라는 것 외에는 사실 그 에 대해 잘 모른다. 그의 경기장면을 아직 본 적 없지만 그의 지난 3경기 비디오를 구해서 볼 거 다.”라고 파퀴아오는 말했다. 한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11번이나 거머쥐 었던 파퀴아오의 브리즈번 입국장에서 대대적 인 축하행사는 없었다. 브리즈번 공항 입국장에 서 그는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통로가 아닌 개인 전용 체크인을 통해 재빨리 들어왔으며 역시 전 용출구를 통해 공항을 급히 빠져나가기 전 기자 들의 질문에 몇 마디만 간단하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항을 떠나기 전 대결상대인 혼을 향해, “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은 7월 2일 경기 때까지 열 심히 연습하고 100퍼센트 최상의 컨디션을 만 들어서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그래 서 관중들에게 좋은 볼 거리를 선사하자.”라고 말했다. 호주 복싱계에서는 파퀴아오 대 혼의 시합이 호 주의 복싱 열기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하고 있다. “호주의 복싱스포츠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어왔으며 이번 시합이 호주 역사상 가장 대단한 복싱이벤트가 될 예정이라 고 생각된다.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혼이 이 번 시합에서 모국의 응원을 대대적으로 받을 것 이며 이것은 전무후무한 경우일거다.”라고 두 코 이벤트의 딘 로너건씨는 말했다. 파퀴아오는 수요일까지 브리즈번에 있을 예정이며 그 후 시 드니와 멜번에서도 그의 홍보투어 시합들을 벌 일 예정이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메디컬센터 주차장에서 4세 아동
교통사고로 사망 멜번 남동부 버윅의 한 메디컬 센터 주차장에서 4세 남자아이가 아빠와 손을 잡고 걸어가다가 4륜구동 차량에 치어 사망했다. 마크 에이모스 경사는 이 4륜구동 차량의 운전 자가 주변도로에서 이 메디컬센터 주차장으로 진입할 당시 도로의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해 서 들어오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왼쪽으로 차가 제대로 돌려지지 않은 채 아이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아빠와 함께 걸어가던 이 아이를 친 후 주차되어있는 다른 차들에 부딪쳤다. “불행히도 이 사고 후 아이는 헬기이송 도중에 사망했으며 소생하지 못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소년은 아빠와 주차장으로 나가기 직전 부모와 함께 화장실에 있었다고 에이모스 경사는 말했 다. “이 아빠는 보통 아빠들처럼 안전하게 아이 손을 잡고 주차장으로 나갔으며 정말로 순식간 에 사고가 일어났다.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일어난 후 부모는 모두 매우 큰 충격에 빠 져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에이모스 경사는 또한 이 메디컬센터의 의료진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바로 심페소생술을 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응급조치를 했으나 결국 병 원으로 공수되는 도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한 편 50대로 알려진 4륜구동 차량의 운전자는 경 찰과 면담을 하였으며 쇼크상태로 댄디농 병원 에 옮겨졌다. 12
당시 목격자인 캐머론 스미스씨는 4륜구동 차량 이 갑자기 공중에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 자에게 바로 달려가 몇 마디 말을 주고 받았는데 그가 신장투석치료를 받고 막 혈액을 뽑았으며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운전자는 그 모든 상황에 충격을 받고 말문이 막 힌 듯 보였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 사고와 연관된 두 명의 어른들은 경 미한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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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 놀이기구에서 떨어진
6세 아동 사망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 빅토리아주 모닝턴 페닌슐라에서 열린 카니발 행사장 놀이기구에서 떨어진 6세 아동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 다음날 사망했다. 부활절 월요일 오후 5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의료대원들은 Cha Cha라는 이름의 놀이 기구에서 튕겨져 나와 머리와 발에 중상을 입 은 6세소년 유진 마하우리키를 로얄 아동병원으 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사고 다음날 밤 결국 숨 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가슴이 찢어질 것 같 다 유진은 매우 친절하고 착하며 늘 즐거운 아이 였고 춤추는 걸 매우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았으며 그의 짧았던 삶 동안 가족 및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기쁨과 행 복을 가져다 주었다.”라고 그의 가족은 성명서를 읽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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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이기구는 키가 최소한 130센티 이상인 사 람만 탈 수 있도록 엄격히 제한을 두고 있으며 44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다. 이 전에는 한번도 이 놀이기구에서 사람이 튕겨져 나간 사고가 없 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직장보건안전위원회 가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 사고 는 이날 카니발이 끝난 후에 발생했다. 이 소년 은 카니발의 놀이기구 운영업체인 위팅슬로우 어뮤즈먼트 직원의 아들이며 이 회사는 사고 후 소년의 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 소년의 가족은 뉴질랜드 출신 이민자로 알려졌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취임 100일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다시 하 락해 40%대를 간신히 지켰다. 특 히 1953년에 취임한 드와이트 아이 젠하워 대통령 이후 가장 낮은 취임 100일 성적표여서 향후 국정운영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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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이민 문호 좁아지는 호주…
오지 말라는 말이냐? 457비자 폐지 호주 안팎 파장…한국인 취업이민도 타격
호주 이민부 홈페이지
호주 정부가 이민의 문호를 나날이 좁혀가고 있 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후 이민장벽이 차츰 세워지더니 최근 “내국인 우선”이라는 움직임과 함께 그 벽은 더욱 높아지면서 공고해져 왔다. 결국, 한국인들을 포함해 외국인들이 그동안 호 주 정착의 기회로 삼았던 임시 취업비자(457비 자)를 18일 20여 년 만에 전격적으로 폐지하면 서 호주 정부는 이민 규제에 새 장을 열었다. 비록 만료기한이 종전 4년에서 각각 2년과 4년 인 두 종류의 비자로 대체한다고는 하나 일반적 인 이민 수단으로 활용되던 취업이민은 더욱 어 렵게 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비자 신청자들은 더 높은 영어 기준과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또 비자 신청 자에 대한 범죄 조회가 의무화되며, 고용주들은 외국인을 찾기에 앞서 내국인 구인 작업을 했다 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동안 457비자를 신청할 수 있던 직업군은 651개였으나 이번 개편으로 216개 직업군이 제외됐다. 특히 호주 정부가 내국인 비숙련자들의 교육 비 용에 쓰겠다며 외국인을 쓰려는 기업들에 별도 로 부담금을 내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이 밖에 호주 정부는 이미 값비싼 비자 발급수 수료로 소위 ‘비자 장사’를 한다는 비난을 받았 으나 이번에 비자 발급수수료를 다시 대폭 올리 기로 했다. 현재 457비자 발급수수료는 1천60 호주달러 (91만원)지만 앞으로 2년짜리 비자에는 1천 150 호주달러(99만원)가, 4년짜리 비자에는 배 이상인 2천400 호주달러(207만원)가 각각 부과된다. 이래저래 외국인 고용에는 이전보다 큰 부담을 안게 된 셈이다. 이 결정에 대해 그동 안 외국인 숙련 인력을 많이 써오던 IT업계를 비 롯해 호텔과 식당 등 서비스업계는 강하게 반발 하고 있다. 기업가치가 국적 항공사 콴타스를 능가하는 IT 업체 아틀라시안(Atlassian)의 마이크 캐넌 브 룩스 공동창업자는 “457비자는 호주에 필수적” 이라며 이번 결정이 “나라를 위해 좋지 않다” 고 비판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19 일 전했다. 주요 요식업단체 대표로 3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마크 스캔랜도 “호텔과 식당 같은 서비스업 에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일하려는 호주인을 찾지 못해 457비자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말했다. 지난해 9월 말 현재 호주 내 457비자 소지자 는 9만5천757명으로, 인도 (20.2%, 영국 (18.6%), 중국(7.1%) 순이며, 한국(2.5%·2 천354명)은 9번째로 많다. 또 업종별로는 소 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 일반의 등 의료직, 요리사 등의 순으로 많은 수를 차지 한다. 인도 정부는 이번 발표 후 양국 무역협상에 부정 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호주에 정착하려던 한국인들도 놀라움과 함께 불안감을 표시했다. 너무 많은 돈이 필요한 투자 이민 등 다른 이민 수단이 막혀 있던 만큼 457 비자는 영주권 획득으로 이어지면서 호주 정착 에 중요한 통로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한국인은 호주가 다문화 사회를 지향한다고 하면서도 지나치게 이민을 규제한다 며 “이민을 오지 말라는 말이냐”라고 불만을 털 어놓았다. 다른 한편에서는 457비자를 둘러싼 사기 등의 문제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드니의 이민전문 변호사인 김진한 씨는 “1996년부터 시행해온 457비자를 폐지한 것은 놀라운 조치”라며 “요리사, 카페와 레스토랑 매 니저를 이용해온 작은 사업체들이 이민부의 깐 깐해진 검사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 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호주 당국이 호주에 꼭 필요 한 사람인지를 꼼꼼히 따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로운 취업비자를 얻으려면 잘못된 정보를 피 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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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이어 시민권 시험도 강화… 호주 우경화 가속 시민권 시험, 영어 까다롭게 하고 ‘호주의 가치’도 점검
호주 정부의 우경화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호주 정부가 이틀 전 자국민 취업 우선을 목적으 로 임시 취업비자(457비자)를 대수술한 데 이어 다시 시민권 획득 조건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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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는 20일 더 나은 수준의 영어 능력을 요구하고 ‘호주의 가치’를 존중하는지를 세밀히 점검하는 쪽으로 시민권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맬컴 턴불 총리는 “시민권 절차 및 자격 요건의 중심에 호주의 가치를 뒀다”며 “호주의 일원이 되는 것은 특권으로, 이는 우리의 가치를 지지하 고 법을 존중하며, 더 나은 호주에 통합되고 기여 하려는 사람에게 부여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자는 국가에 대 한 헌신, 종교적 자유와 성 평등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는 시험을 거쳐야 한다. 구체적으로 시민권 신청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취업을 하는 식으로, 또 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을 통해 호주 사회에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또 아동 결혼과 여성 할례, 가정폭력에 대한 개 인적 의견도 내놓아야 한다. 가정폭력이나 조직범죄에 연루된 전력도 없어 야 한다. 영어 시험의 경우 읽기와 쓰기, 듣기 등이 포함 되는 쪽으로 더 까다로워진다. 시민권 신청은 현재는 영주권을 받은 지 1년 후 에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4년을 기다린 후에 야 가능하다. 이밖에 시민권 신청자가 3차례 시험을 통과하 지 못하면 다시 신청하기 전에 2년을 더 기다려 야 한다. 턴불 총리는 시민권 시험이 단순히 의회나 각 주 에서 뽑는 연방 상원의원 수 등을 질문하는 게 아 니라 호주 사회를 묶는 가치인 상호 존중이나 법 의 지배,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시민권 시험은 호주 국경일과 정부 제도,
원주민 국기의 색깔 등을 묻는 객관식 질문으 로 이뤄지며, 20개 항 중 최소 75%를 맞춰야 통과된다. 호주 정부는 이번 법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대로 발효하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 야당인 노동당은 이번 변화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라기보다는 강경 보수 성향의 전 총리 인 토니 애벗 하원의원이나 극우정당인 ‘하나 의 국가’당 쪽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구심 을 내비쳤다. 호주 정부는 지난 18일 한국인들을 포함해 외 국인들이 그동안 호주 정착의 기회로 삼았던 임 시 취업비자(457비자)를 20여 년 만에 전격적 으로 폐지하고 새 비자로 교체하기로 하면서 취 업이민 규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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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당 살얼음판… 전임 총리 훈수로 당내 긴장 고조 축출된 애벗 전 총리 ‘도발’에 일부서 “정계 떠나라” 반발 호주 보수여당의 당내 기류가 심상치 않다. 정부 여당의 인기가 바닥을 치는 가운데 1년 6 개월 전 맬컴 턴불 현 총리로부터 축출된 토니 애벗 전 총리의 ‘턴불 흔들기’가 노골화하면서 집권 자유당 내부에서도 동요 분위기가 감지되 고 있다. 특히 2010~2013년 사이 현 야당인 노동당 소 속 케빈 러드와 줄리아 길라드 사이에 총리직을 다투며 벌인 유사한 혼돈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 려마저 나오고 있다. 애벗 전 총리는 부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호주 미디어그룹인 뉴스코프 계열 신문 기 고문과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총선에 서 야당이 승리할 기세라며 여당이 이를 차단해 야 한다고 말했다. 애벗은 이어 자신이 약 2개월 전에 현 정부의 정 책 방향이 잘못됐다며 제시한 5개 항의 요구를 되풀이,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애벗은 당시 상원 개혁, 재생에너지 보조금 중 단, 인권위원회 자금 지원 철회, 이민 중단으로 집값 문제 해결, 호주인 자긍심 고양 등을 제시 했다. 추가로 부채 축소를 위한 지출 삭감도 요 구했다. 하지만 총리직에서 밀려난 뒤 하원의원직을 유 지하면서 종종 턴불 총리의 정책방향에 딴지를
거는 애벗 전 총리의 행보에 일부 의원이 강력하 게 반발했다. 특히 중진인 워런 엔치 하원의원은 애벗을 향해 턴불 총리에 맞서 ‘성전’(지하드)을 벌이는 ‘파괴 자’(wrecker)라며 입을 닫지 않으려면 정계를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일부 자유당 실세들은 애벗의 턴불 정부 흔 들기가 계속될 경우 애벗의 지역구 자리가 위 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19일 호주 언론 이 전했다. 그러나 애벗 전 총리를 지지하는 움직임도 만만 치 않다. 대런 체스터 인프라 장관과 스티브 초보 통상장 관을 비롯해 일부 의원은 애벗이 의원으로서 자 신의 의견을 밝힐 권리가 있다며 공개적으로 옹 호했다. 애벗도 자신의 뜻을 천명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 겠다고 말했다. 그는 2주마다 3차례 정기적으로 라디오 프로 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중요한 국내 및 국 제 문제에 대한 코멘트를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기반이 이미 크게 취약해진 턴불 총리는 당내 분란이 가열될 수 있다며 이어지는 전임자 의 ‘도발’에 공개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아마존이 온다” 호주 유통업체들 ‘전쟁’ 준비 지난주 “창고부지 물색” 발표…아시아 지역 4번째
독일 내 아마존 물류센터의 모습
전자상거래의 거인인 아마존이 호주 진출을 공 식화하자 호주 유통업계가 바짝 긴장하며 일전 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일(호주시간) 상품을 저장하 고 배송할 대규모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며 호주 진출을 공식 발표,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내 용을 확인했다. 아마존은 성명을 통해 “호주에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추가로 수백만 달러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호주의 소규모 사업자 들이 자사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물건 을 팔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으로서는 전 세계적으로는 12번째, 아시
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인도를 포함해 4번째로 사업을 하게 된다. 아마존의 호주 진출이 예견됐음에도 발표 직후 주식시장은 예민하게 반응했다. 가전과 가구, 침구류를 파는 유통업체 하비 노먼 과 백화점 체인인 마이어는 3% 떨어졌으며, 가 전 전문유통업체 JB 하이파이(JB Hi-Fi)도 1% 이상 내렸다. 성장이 제한적인 시장을 놓고 다투는 호주 유통 업계는 자칫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바짝 긴 장하고 있다. 하비 노먼의 창업자인 제리 하비는 24일 호주 미디어그룹 뉴스코프에 “아마존은 미국과 세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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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유통업체들을 무너뜨렸고 파산으로 몰아넣었다”며 경계심을 내보였다. 그는 또 “알렉산더 대왕이나 훈족의 영웅 아틸라 왕처럼 그들은 자기 앞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자 기 뜻대로 하기를 원한다”며 “기존에 통용되던 모든 비즈니스 규정을 무시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훈족은 4~5세기 유럽을 휩쓸며 서양인 들을 공포에 떨게 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계 기
마민족이다. 호주는 세계 12번째의 주요 경제국으로 인구의 80%가 도시에 살고, 인구의 90% 이상은 가정 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소비의 약 7%는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주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사업 개시 5년 후쯤 미화 약 30억 달러(3조4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 시장이 2천250억 달러
(225조원)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점유율은 1% 를 약간 넘는다. 하지만 호주 유통업체들은 아마존의 진입을 필 사적으로 저지하겠다며 이런 전망이 옳지 않았 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보였다.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의 로저 코벳은 “호주는 이미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이라며 저임과 초 고속 배송을 호주에 그대로 옮겨놓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 상당수가 아마존의 입점 을 반기지도 하지만, 일부 온라인 업체는 아마존 에 결국 잠식될 것이라며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에 입점하지 말도록 촉구하고 있다.
NEWS FOCUS
‘막 오른’ 대선 재외투표… 뉴질랜드·시드니서 시작 오클랜드 유권자 새벽 4시30분부터 대기…시드니도 발길 이어져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가 25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뉴질랜드에서 세계에서는 가장 빠른 오전 8 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5시) 투표가 시작 됐으며, 두 시간 후 호주 시드니에서도 투표 가 개시됐다. 재외국민 투표는 오는 30일까지 실시된다. 재외투표의 첫 문을 연 오클랜드에서는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현재 등록 선거인 3천 500여 중 180여 명이 투표를 마쳤고, 웰링턴 에서는 등록 선거인 540여 명 중 2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에서는 오전 7 시부터 30여 명이 나와 투표가 시작되기를 기 다렸고, 특히 회사원 양진우(35) 씨는 첫 번째 로 투표하기 위해 새벽 4시 30분에 나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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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기다리기도 했다. 오클랜드 분관의 김성효 참사관은 “지난번 대 선 때보다 오클랜드 지역 등록 선거인이 1천 여 명이나 많고 투표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 있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 다”고 밝혔다. 국경일인 앤잭데이(현충일)로 휴일을 맞은 호 주 시드니에서도 투표 개시 30분 전인 오전 7 시 30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일찌감치 투표장을 찾은 이대운(35)씨는 “호 주 생활 10년이 됐지만, 그동안 투표를 못 하 다 처음으로 하게 됐다”며 “한국이 많이 어려 워진 만큼 더 나은 한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또 “한국 사회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25일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에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흘러온 만큼 이번에는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 다”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아 이들과 서민들이 살기 좋은 쪽으로 많이 바뀌 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드니 총영사관에는 모두 8천784명이 등록
했다. 이는 1년 전 총선 때의 2천148명보다 많이 늘어난 수치다. 시드니 총영사관에서는 오전 10시 현재(현지 시간) 8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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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호주 “무기보다 주민부터 챙겨라”… 北 핵공격 위협 반박 호주 전문가들 “北, 3년 내 호주에 ICBM 공격 가능” 북한이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며 호주를 향해 핵 공격 위협을 하자, 호주가 무기보다는 주민부터 챙기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23일 북한에 “대량 살상무기(WMD)보다는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 는 주민들의 복지에 투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고 호주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호주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 통령을 만난 줄리 비숍 외교장관[AP=연합뉴스] 비숍 장관은 또 북한의 이번 위협을 볼 때 그 들의 불법적인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이 폐기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 조했다. 이에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비숍 외교장관 이 북한을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하자 조선 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의 노선을 맹목적이고 열 성적으로 따르기 전에 숙고해야 한다며 핵 공격 위협을 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또 “호주가 북한을 고립시키
고 억압하는 미국의 행동을 계속 따른다면 이( 핵공격)는 적절한 조치가 될 것”이라고 거듭 위 협했다. 북한의 이번 위협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순방 에 나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호주를 방문 한 가운데 나왔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비숍 외교장관 등은 최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에 대북 영향력을 행 사하라는 주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호주의 국방 전문가들은 북한이 3년 이내에 대 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호주를 타격할 수 있 을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민감한 반응을 보 였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의 국제안보 전문가 인 유언 그레이엄은 북한이 아직 호주에 닿을 수 있는 ICBM을 성공적으로 시험하지는 못하 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전략정책연구원(ASPI)의 피터 제닝스 원장
지난 22일 호주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만난 줄리 비숍 외교장관
역시 북한이 아직은 핵무기로 호주를 공격할 능 력을 갖추지 못했다며 “그들이 ICBM 획득에 가
까이 가면 갈수록,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도 커 질 것”이라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말했다.
호주서 ‘트럼프 막말 주워담기’ 나선 미국 부통령 동맹 관계 강조하며 호주 내 ‘反트럼프’ 진화 시도 취임 후 처음으로 호주를 찾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로 흐트러진 양 국 관계의 회복에 나섰다.
전날 밤 시드니에 도착한 펜스 부통령은 22일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미국 대 통령의 아침 인사를 전한다”며 “나는 맨 먼저 그
에게 전화했고, 그는 여러분에게 안부 인사를 전 해주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대통령은 또 내가 미국과 호주 간의 강력하고 역사적인 동맹관계를 재확
인해 주기를 희망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피트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 을 예방, 세계 제1차대전 이래 양국 관계는 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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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순방에 나서면서 호주를 포함한 것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껄 끄러워진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해 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말 턴 불 총리와 통화하면서 전임 오바마 정부와 호 주 정부 간에 맺은 난민 상호교환 협정에 불만 을 품고 무례한 언행을 해 호주 국민의 강한 반 발을 불렀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정을 깡그리 무시 하는 태도를 넘어 턴불 총리와의 통화가 “단연 최악”이라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전 화마저 일방적으로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며칠 후에는 SNS에 이 협정이 “바보 같은 합 의”(dumb deal)라고 쏘아붙였다. 호주로서는 국방과 정보, 통상부문에 걸쳐 미국 과 긴밀하게 협력해온 맹방이었던 데다 특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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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주도의 이라크와 시리아 전쟁에 핵심 지원 국임을 고려하면 배신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셈 이다. 이 통화 내용이 알려진 뒤 호주 일각에서 미국을 멀리하고 중국과 더 가까이해야 한다는 주장마 저 나오면서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호주 국민의 불만을 다독일 필요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펜스 부통령은 턴불 총리와 회담을 마치고 나서 는 문제가 됐던 난민 상호교환 협정도 존중하겠 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의 호주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턴불 총리 간 내달 정 상회담도 확정될 전망이라고 호주 언론은 전 했다. 펜스 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부인 캐런 펜스와 두 딸이 동행하고 있으며, 펜스는 24일 하와이 로 떠날 예정이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부부와 두 딸이 21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해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펜스 미국 부통령 “칼빈슨호, 수일 내 동해 도착” “중국의 역할로 평화적 해결 기대…현재로는 외교에 초점”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수일 내 동 해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 령이 22일 밝혔다. 호주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이날 시드니에 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 견을 하면서 “우리 생각으로는 이말 달보다는 이 른, 수일 내에 일본해(동해)에 당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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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은 이어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 국과 새로 한 약속(engagement) 때문에 한반 도 비핵화가 평화롭게 달성될 것으로 믿고 있다 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과 ‘딜’(deal)을 하지 못하면 “미국과 동맹국 들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펜스는 또 북한에 대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
다고 되풀이해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은 현 국면에서는 외교에 초점 을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호주 ABC 방 송은 전했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이 커지던 지난 8일 미국 태 평양사령부는 칼빈슨호가 싱가포르에서 호주 로 이동하려던 애초 계획을 변경해 서태평양 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도 함대가 한반도 해역을 향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미국이 강력 대응할 가 능성이 있는 것으로 비치면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켰지만, 칼빈슨호는 애초 예정된 호주로 이동해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거짓 행방’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향해 필리핀 남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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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향하 는 칼빈슨호
美·日·濠·印, 4자 안보대화
2003년 印尼 발견 ‘호빗족’은
재추진 논의 … 中 반발 불가피
아프리카 기원 고대 인류
호주-일본 재추진 논의… “4개국 공감·형식 결정만 남아”
호주 연구팀 “기원 밝혀져…호모 에렉투스와 99% 무관”
호주와 일본이 미국과 인도가 함께 참여하는 ‘4 자 안보 대화’를 10년 만에 재추진하려는 움직 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결국 지역 내 중국의 영향력을 억누르려는 시도로 비쳐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20일 일본 도쿄에서 호주와 일본 외교·국방장 관(2+2) 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AP=연합 뉴스] 호주의 머리스 페인 국방장관은 줄리 비숍 외교 장관과 함께 20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측 인사 들을 만나는 동안 이들 4개 나라를 안보 차원에 서 묶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 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AFR)가 21 일 보도했다. 페인 장관은 “호주는 인도와 일본, 미국과 함께 하는 4자 관계에 관심이 많다”며 관계 당사국 간 에 어떤 형식으로 관계를 맺느냐가 논의의 주제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이 신문에 “4개국 모두 좋은 생각 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고 단지 문제는 단지 어떤 형식을 취하느냐는 것”이라며 방위협력으로 한 정할지 아니면 정상 간 혹은 외교장관 간 회담을 포함할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인도를 방문했을 당시 양국 간 안보 협력 강화 문제가 논의됐지 만, 이번과 같은 4자 안보대화는 분명하게 언급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약 2년 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가 흐지부지된 이들 4자 모임을 재추 진하려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4자 안보 대화’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 리가 1차 집권기인 2007년 주도해 추진했으며 당시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적극적으로 동조했 다. 이는 태평양과 남아시아를 잇는 민주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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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향하던 21일 밤 F/A-18 슈퍼호닛 전투 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조종사가 비상탈출하 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 국 국방부가 밝혔다. 조종사는 눈에 띄는 부 상 없이 헬기로 구조 됐으며, 미국 해군 측 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 고 있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인상[출처: 호주국립대학(ANU 홈페이지]
20일 일본 도쿄에서 호주와 일본 외교·국방장관 (2+2) 회담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
안보 협력 틀을 만들자는 취지였지만 궁극적으 로는 군사적·경제적으로 영향력이 커지는 중국 을 포위하는 구도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인식됐 다. 결국, 이 문제가 중국과 호주 관계에 긴장요 인이 되면서 하워드를 이은 케빈 러드 정부 출범 후 호주가 이탈하고, 그에 앞서 아베 총리가 실 각하면서 이 구상은 물거품이 됐다. 중국주재 호주대사를 지낸 제프 라비는 4개국을 다시 묶으려는 움직임은 중국에는 자신들의 부 상을 막으려는 것으로 비칠 것이라며 중국의 반 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라비 전 대사는 특히 중국과 관계가 좋지 않은 일본이 주도하는 만큼 이런 움직임은 “사려 깊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페인 장관과 비숍 장관은 일본과 양국 외무·국방 장관(2+2) 협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이다.
2003년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발견된 작고 왜소 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일명 호빗족)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호모 에렉투스가 아니라 고대 아 프리카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자바의 플로레스 섬에 서 발견됐으며 성인 키가 1.1m 정도로 작고 왜 소해 소설 ‘반지의 제왕’ 속 캐릭터를 따 ‘호빗족’ 으로 불린다. 호주국립대학(ANU) 데비 아규 박사팀은 ‘인 류진화 저널’ 최신호에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 는 120만 년 전에 출현해 몸집이 더 큰 호모 에 렉투스에서 진화하기보다는 아프리카에서 약 200만 년 전에 나타난 고대 인류 호모 하빌리스 (Homo habilis)의 자매 종일 가능성이 더 크다 고 밝혔다. 소위 호빗족은 현생인류의 조상으로 부터 진화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아규 박사는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아프리카 에서 진화해 이주했거나,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선조가 다른 지역에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약 5만4천 년 전까지 플 로레스에 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연구자가 소위 호빗족이 자바 섬의 플로레스 섬에 도착한 뒤 오랜 격리 생활에다 섬 안의 식량 부족으로 몸집이 서시 작아졌을 것이 라며 호모 에렉투스에서 진화됐다는 주장을 편 바 있다. 또 플로레스를 포함한 자바에서는 단지 호모 에렉투스가 산 것으로 알려진 것도 이런 주 장에 힘이 실렸다. 아규 박사팀은 두개골과 아래 턱, 치아 등의 뼈 샘플들을 정밀 분석한 결과라 며 이번 연구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현생인 류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그간의 통속적인 이론이 종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아규 박사는 ANU대학 홈페이지에서 “호모 플로레시 엔시스가 호모 에렉투스와 관계가 없다는 것은 99% 확신할 수 있으며, 호모 사피엔스와 관계 가 없다는 것은 거의 100%”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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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수도 잔류 이유 대라” 호주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란 연방정부, 지방이전 압박… “부작용 크다” 비판 목소리 커
호주 수도 캔버라의 의사당 앞
호주 캔버라
호주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정부 산하기관들의 지방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연방정부는 수도 캔버라에 있는 각 부처 산하기 관들의 지방이전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특히 지난 19일에는 각 부처에 오는 8월까지 산하기관들이 캔버라나 대도시에 머물 러야 할 이유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정당한 사 유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면 지방이전을 추진하 겠다는 것이다. 지역개발부의 피오나 나시 장관은 지방분산 정 책은 정부 전체에 적용돼야 한다며 정부가 우선 모범을 보이고 민간기업이 뒤따를 것을 기대했
다고 호주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나시 장관은 성공적인 지방이전 사례라며 일부 기관들의 이전을 소개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의 1차산업부, 곡 물연구개발공사, 사회보장서비스 기관인 센터 링크(Centrelink)와 증권투자위원회(ASIC) 콜 센터들, 교통사고위원회 등이 성공적으로 이전 했고, 상해보험청(NDIA)도 곧 옮겨갈 예정이라 는 것이다. 그러나 공공기관들의 지방이전을 우려하거나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다. 특히 연립여당 국민당의 대표인 바너비 조이
스 농업장관이 자신의 지역구로 농약·수의학청 (APVMA)을 이전하기로 한 것이 효율을 고려한 것이라기보다는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난이 커지 면서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국민당은 농촌을 핵 심 지지 기반으로 하는 만큼 공공기관의 지방이 전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총선 때 APVMA 이전이 발표된 뒤 핵심 인력인 과학자들을 포함해 직원의 약 절반이 이 탈한 것으로 알려지고, 카리나 아시 APVMA 청 장이 조이스 장관과 갈등을 빚다 20일 전격적으 로 사임한 것도 논란을 더욱 부채질했다.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생산성위원회는 공공기 관 지방 분산 정책이 비용이 많이 들고 핵심인력 의 이탈을 불러 본래 기능을 약화하는 등 큰 부 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면밀한 사전 검토를 요 구했다.
독립 싱크탱크인 그래턴 연구소도 공공기관 지 방이전과 관련한 현재의 움직임은 “완전히 잘못 됐다”며 100년에 걸친 지방 분산 정책이 지역 발전을 끌어내지 못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연구소는 경제 활동은 갈수록 주요 도시에 집중 되는 만큼 억지로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기보다는 지방 주민들에게 새 기술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수도 캔버라에는 각종 지식과 전문적 기술이 몰 리는 만큼 공무원들이 이들에게서 멀어지는 것 이 효율성을 떨어트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주요 야당 노동당 측은 정부가 효율과 통합을 강 조하면서도 정부 기관들을 따로따로 떼어놓아 더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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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첫 아프리카계 연방의원 탄생 케냐 출신 변호사 이쇼히, 상원의원 승계 호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계 연방의원이 탄 생했다. 케냐 태생의 회계사 겸 변호사인 루시 이쇼히 (54)가 남호주주(州)에서 공석이 된 연방 상원 의원직을 차지하면서 아프리카계로는 처음으로 연방의원이 됐다고 호주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호주 첫 아프리카계 의원이 된 루시 이쇼히[출 처: 호주 가족제일당 동영상 캡처] 이쇼히는 다음 달 선서를 하고 의원활동을 시작 한다. 이쇼히는 지난해 7월 개인 및 정당 득표수 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군소정당인 ‘가족제일’당 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당 후보 명부에 2순위로 이름을 올렸으나 낙마 했다. 그러나 같은 당의 유일한 당선인인 봅 데 이 상원의원이 출마 부적격자라는 대법원 판결 로 갑자기 낙마하면서 재검표를 통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1순위로 그를 꼽은 표는 많지 않 았지만, 가족제일당 표를 끌어오면서 가능했다. 또 일부 야당이 ‘이중국적자는 의원이 될 수 없 다’는 호주 헌법을 들어 제동을 걸고 나섰으나, 19일 대법원의 기각으로 이쇼히는 의원직을 확 정 지었다. 이쇼히는 의원직 승계가 확정된 뒤 “1999년 가족과 함께 영주권을 받아 호주로 올 때만 해도 이런 일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호주 인들에게 봉사할 영광과 특권을 겸허히 받아들 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쇼히는 2001년 호 주 시민권자가 됐다. 케냐 산 경사지의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난 이쇼히는 하나의 침대와 담요를 8명의 자매와 함께 쓰며 자랐고 맨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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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녔다. 학교에 다니는 틈틈이 소를 키우 는 가족 일을 도왔다. 하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 으로 케냐 수도 나이로비 대학에서 회계학을 공 부할 수 있었으며, 호주로 온 뒤에는 남호주대학 에서 법을 공부했다. 이쇼히는 최근 호주 ABC 방송에 출연해 “어렵게 자랐지만 가난하다는 생 각은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서로 나누고 돌보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법을 공부하 며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정부의 후한 복지 제도에 강한 반대의 뜻을 피력했다. 정부 보조금 의 문제는 “피해자만 낳을 뿐 누구도 승자로 만 들지 못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
호주 첫 아프리카계 의원이 된 루시 이쇼히
미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 부산항 입항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미시간호(SSGN 727·배수량 1만8천여t)가 25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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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WORLD NEWS
테슬라 CEO 머스크,
엠버 허드와 열애 공식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46)가 할리우드 여배우 엠버 허드(31)와 열애를 공식화했다고 ‘피플(People)’ 등 미국 연예매체가 24일(현지시간) 보도 피플지는 머스크와 허드가 지난 주말 호주 골드 코스트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대중 앞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 밤에는 허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SNS) 페이지에 머스크의 어깨에 팔을 올린 사 진을 실었다. 머스크의 볼에 선명한 키스 마크까 지 찍힌 사진이다. 머스크와 허드의 열애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졌지 만, 사진으로 이를 공식화 한 것은 처음이다.
머스크와 허드는 지난해 7월 마이애미 델라노 사우스비치에서 처음 만났고 이어 런던의 한 나 이트클럽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 다. 최근에는 앨 고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 실 속편’ VIP 시사회에도 함께 참석했다. 허드는 지난해 전 남편인 조니 뎁과 이혼했으며,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머스크 도 전처 텔루라 릴리와 헤어진 이혼남이다.
엠버 허드 SNS 페이지
‘적과의 동침’…테러용의자와 부적절 관계 맺은 필리핀 여경 필리핀 경찰이 발칵 뒤집혔다. 여성 경찰 간부가 과거 자신이 조사했던 테러용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25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주말 필리핀 중부 보홀 섬에서 마리아 크 리스티나 노블레사(49) 경정과 레너 로우 돈곤 (25)을 체포해 이슬람반군 아부사야프와의 연 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로널드 델라로사 경찰청 장은 “노블레사 경정이 적(돈곤)과 연애를 하고 동침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부사야프의 조
직원으로 알려진 돈곤은 2013년 폭탄 제조 혐 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적이 있는데 그때 노블 레사 경정이 특별범죄수사반 요원으로서 그의 조사를 맡았다. 델라로사 경찰청장은 “당시 돈곤의 구금 때 그들 의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돈곤은 석방된 이후 노블레사 경정의 운전자로
일했다. 현재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에 있는 범죄 연구소 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노블레사 경정은 기혼자로, 남편은 파키스탄에 파견 근무 중인 경 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돈곤이 아부사야프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거 나 도움을 받기 위해 노블레사 경정과 의도적으 로 관계를 맺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이 체포된 보홀 섬은 지난 11일 아부사야프 조직원 10여 명이 군경과 총격전을 벌인 곳으 로, 6명이 사살됐다. 경찰은 이들이 도주 중인 나머지 조직원을 구하 기 위해 보홀 섬에 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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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승객들 ‘뿔났다’…유모차 뺏긴 승객도 소송 채비 미국 항공사들의 잇따른 횡포가 승객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유나이티드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다가 영문도 모르고 이코노미석으로 쫓겨난 승객이 이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또 미국 아메리칸항공에 아기와 함께 탑승했다 가 승무원에게 강압적으로 유모차를 빼앗긴 여 성도 소송 채비를 하고 있다. 카렌 시볼레스(24) 씨는 지난해 9월 런던에서 열리는 석사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뉴 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 비즈니 스석에 탑승했다가 아무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이 코노미석으로 쫓겨났다며 24일(현지시간) 소송 을 제기했다. 학위 프로그램을 잘 마치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 스를 샀던 시볼레스 씨는 항공료와 마일리지 포 인트로 9천146달러(1천만 원)를 지급했으나, 이용하지도 못한 채 다른 승객들 앞에서 창피를 당했다며 손해배상금 15만 달러(1억7천만 원) 를 요구했다. 유모차를 빼앗긴 올리버 모건 씨는 아메리칸항
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유명한 소비 자 소송 전문가인 토마스 디메트리오 변호사를 선임했다. 디메트리오 변호사는 최근 유나이티드항공에 탑 승했다가 강제 퇴거당하는 과정에서 코뼈 골절, 뇌진탕 등의 상해를 입은 베트남계 미국인 의사 데이비드 다오 박사의 변호사이다. 모건 씨와 다오 박사는 조만간 항공사들을 상대 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초과 좌석예약(오버부킹) 때 의 규정에 따라 다오 박사를 강제 퇴거시켰다고 주장했으나, 공항에 늦게 도착한 자사 직원을 태 우기 위해 이런 횡포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 이후 항공사들이 운항 안전을 내세워 승 객들을 상대로 벌이는 횡포에 대한 불만과 소송 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기 내에서 승객을 강제로 끌 어낸 사건이 발생한 데 이 어 이번에는 미국 아메리 칸항공 승무원이 아기를 안 은 여성 승객한테서 유모차 를 강제로 빼앗다가 아이를 떨어트리게 할 뻔한 사건 이 일어났다. 사진은 유모 차를 빼앗기고 하소연하는 여성 승객
재건 노리는 알카에다, 존재감 부각 안간힘 1인자 자와히리, 시리아서 게릴라전 촉구 / 이라크·시리아서 IS 고전 틈 타 세력 확장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 사망 후 조직의 1인자로 알려진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시리아 반군 에 장기 게릴라전을 독려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와히리는 24일 선전 매체를 통해 공개한 음 성 메시지에서 모든 무슬림들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이라크 내 미군 주도 동맹군에 맞
알카에다 1인 자 아이만 알자 와히리
서 장기 게릴라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자와히리의 메시지 공개는 극단주의 수니파 경 쟁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서 고전하는 틈을 노려 알카에다의 건재를 부 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알카에다는 이라크 내 연계 세력이었다가 분리한 IS가 이라크와 시 리아에서 세력을 확장하면서 영향력을 거의 상 실했다. 알카에다는 조직 창설자인 빈라덴이 2011년 5 월 미 해군 네이비실 특공대에 사살된 뒤로 자와 히리의 지휘를 받아왔다. 빈라덴의 멘토이자 후 계자인 이집트 출신 안과의사 자와히리는 미군 의 수차례 드론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아 파키스 탄에 은신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테러 전문가를 인용, 알카에다가 겉으로는 쇠락한 것 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빈라덴이 생전에 이끌던 알카에다는 산하에 여 러 투쟁 단체들을 거느린 촘촘히 짜인 테러 조직 이었으며, 수뇌부의 지시가 일사불란하게 전파 되는 계급체계를 갖췄다. 그러나 그의 사망 후 알카에다는 동남아시아에서 북서아프리카에 걸 친 방대한 반군 네트워크로 변모했다는 게 전문 가들의 분석이다. 알카에다 네트워크는 현재 수 만 명의 조직원들을 거느리고 있고, 조직원들 은 아직도 빈라덴의 사상을 따르며 단합돼 있다 는 것이다. IS가 제한된 지역에서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는 시리아에만 2만 명의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이 있는 것으로 지역 언론은 추산하고 있다. 이들은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였던 자바트 알누스라가 개명한 하이야트 타흐리르 알샴(레반트해방기 구) 기치 아래 뭉쳐 있다. 26
내전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예멘에서 도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AQAP)가 막강한 영 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AQAP는 2011년 ‘아랍 의 봄’ 민주화 시위 이후 조직원을 4배나 늘려 현재 4천 명의 전사들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또 아덴만 건너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도 연계 조직인 알샤바브가 최소 7천 명의 조직원을 거 느리고 위세를 떨치고 있다. 북서아프리카에서 는 알카에다 이슬람마그레브가 거대 지하드(성 전) 조직을 결성해 관광객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공격하고 있다. 전 세계 알카에다 지부는 꾸준히 조직원과 전투 력을 증강해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 다. 미군은 2015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최대 규 모의 알카에다 훈련 캠프를 발견하기도 했다. IS가 단기 전략에 집중하는데 비해 알카에다는 필요하면 언제든 퇴각과 재결성을 반복하는 전 략적 인내를 발휘해왔다. 알카에다의 전략이 성 공을 거두게 되면 안정된 거점을 구축해 서방에 대한 공격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 려하고 있다. IS의 ‘칼리프’가 모든 수니 무슬림 을 지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놓고 대립해온 두 조 직이 극적으로 화해해 통합하는 것도 서방에는 악몽의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 알카에다는 과거처럼 중앙 조직의 지휘를 받기 보다는 독립적 자치 조직으로 분화했고, 자와히 리의 직접 지시를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와히리의 지도력이 빈라덴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제한적이지만, 빈라덴의 사상을 신봉 하는 세력이 관심을 서방으로 다시 돌리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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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과연 치약도 사비로 구입하나 “식비와 생필품 비용은 모두 직접 내는게 美대통령 오랜 관습” / 백악관 추수감사절 파티비용 오바마 호주머니 털어 지출” 하지만 휴가 비용으로는 수백만달러 ‘혈세’ 지출 논란
2016년 백악관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핼러윈 파티를 하는 오바마 부부.
“백악관은 공식 연회를 제외하고 대통령 가족 식 비는 물론 치약 같은 생필품도 다 사비로 지불한 다. 저도 그렇게 하겠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3일 TV토 론회에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묻는 말에 내놓 은 답변 일부다.
미국 대통령이 생필품값을 직접 내는 게 사실일까. 25일 미국 헌법, 법전, 백악관 관습 등을 종합할 때 이는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일단 미국 헌법은 대통령의 급여를 다룬 2조 1 항에서 “대통령은 그 직무의 대가로 규정된 시기 에 보수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은 “그 보수는 임기 내에 늘이지도 줄이지도 못하며 대통령은 미국 연방이나 다른 주로부터 어떤 다른 보수도 받을 수 없다”고 명시한다. 이 헌법 조항과 관련한 미국법전 제3편, 제2장, 102항에는 대통령이 국고에서 받을 수 있는 금 액이 적시돼있다. 법전에 따르면 대통령은 임기 내 직무의 대가로 1년 총액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를 매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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눠서 받는다. 공무수행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 해 판공비도 1년에 5만 달러(약 5천600만원) 추가로 받는데 쓰지 못한 금액은 재무부에 반납 해야 한다. 미국법전은 판공비가 대통령의 수입에 일절 포 함되면 안 되고, 대통령은 미국이 소유하고 백 악관에 비치된 가구와 다른 물품을 쓸 수 있다 고 규정한다. 일단 헌법과 법률 차원에서는 대통령이 쓰는 치 약 같은 생활필수품 비용을 국고에서 대라는 규 정이 없다. 신뢰도가 높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백악관 의 일상적 풍경을 보면 생필품값은 대통령이 직 접 내고 있다. 2014년 11월 28일자 미국 AP통신 보도를 보 면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파티를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열었다. 해당 보도에서 AP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식 비뿐만 아니라) 치약값부터 세탁비까지 다른 필 수품 비용도 직접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에서 오래 근무한 일꾼이나 역사학자는
2017년 1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런 풍경이 오바마 대통령의 개인적 신조가 아 니라 미국 대통령의 오랜 관습이라고 입을 모 았다.
“대통령 하는 데 돈 많이 들어요.” 백악관역사협회 선임학자 윌리엄 부숑은 “대통 령이 식품이나 치약, 향수 등등 개인적으로 필요 한 것들을 직접 사는 건 오랜 세월 계속된 관습” 이라고 말했다. 수년간 백악관 총무비서관 직책을 지낸 개리 월 터스는 이런 관례가 미국 제2대 대통령인 존 애 덤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애덤스 대통령이 취임 후 직원을 직접 고용했다 가 나중에 의회가 백악관 유지를 위해 인건비를 댔는데 사적인 비용은 계속 대통령 스스로 냈다 는 것이다. 월터스는 “결국 백악관이 대통령의 집일 뿐이라 는 개념이 굳어졌다”며 “대통령의 본질적으로 사 적인 비용은 국민이 돈을 내면 대통령 가족이 갚 는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총 무비서관실은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매월 중순
똑같은 청구서를 한 장씩 따로 보냈다. 이 청구서에는 대통령 가족과 손님이 백악관에 서 소비한 모든 사적인 물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기재됐다. 미국 대통령은 국가 소유의 백악관 내 물건을 쓸 수 있다는 미국법전에 따라 방값이나 시설 이용 료, 경호비, 의료비, 교통비 등은 내지 않는다. 그 때문에 아이러니가 매년 발생한다. 대통령 이 치약 값은 직접 내면서도 마찬가지로 개인적 인 활동인 휴가 때는 혈세 수백만 달러를 써버 리는 것이다. 미국 회계 감사원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2013년 휴가 때 사용된 국고는 360만 달러(약 40억5천만원)에 달했다. 국토안보부가 보안 비용으로 77만 달러(약 8억 6천700만원), 국방부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 스원’과 수행원을 내주면서 280만 달러(약 31 억5천만원)를 지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도 올해 2월 자기 별장 인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로 휴가를 갔는데 비슷한 셈법으로 보면 300만 달러 이상 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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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는 다른 대통령”… 혼돈과 좌절 거듭한 취임 첫 100일 러시아는 역대 최악·중국은 위대한 관계로 대외기조 180도 전환 反이민·오바마케어 폐지·장벽건설 잇단 좌절에 지지율 최저 대통령직 자체를 실험… ‘러시아 내통’ 확인시 탄핵 가능성도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장녀 이방카
혼돈의 연속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이 오는 29 일(현지시간)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강한 미 국의 부활을 약속하며 백악관에 입성한 이래의 그의 행보는 좌충우돌과 좌절, 배신, 예측불허를 거듭하며 미국은 물론 지구촌을 커다란 충격으 로 몰아넣었다. 공약 뒤집기가 빈번했고 각종 대내외 원칙은 실 종했으며 ‘말바꾸기’가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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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이 자신의 말을 얼마나 많이 어겼는지 일일이 따지기도 힘들 지경”(뉴욕타임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취임 이후 9번의 주말 가운데 7번을 휴양지 마 라라고 리조트에서 보낸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온갖 지구촌 현안을 140자 트위터로 날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는 했다. 하지만 취임 100일을 앞둔 그의 국정수행 지지 율은 1950년대 이후 최저라는 40%에 그쳤다. 그래도 분명한 한가지는 있었다. “다른 형태의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자평처럼 역대 어느 미 국 대통령도 밟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로 나서며 대통령직 자체를 실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사에서 “ 일자리와 꿈, 국부, 국경을 되찾겠다”며 미국 우 선주의를 천명했다. 그간 미국이 살육과 약탈 의 피해자였던 것처럼 선동적 막말을 총동원하 면서다. 하지만, 그는 취임 40일 만인 첫 상·하원 합동연 설에서 “사소한 싸움을 뒤로하고 하나가 되자”며 협치로 극적인 국정 전환을 선언했다. 대선 최대 공약의 하나인 ‘반(反)이민 행정명령’ 이 법원에 의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러시아 내통’ 의혹에 자신의 안보사령탑이 어이없게 낙 마하는 등 좌절을 겪으면서다. 또 야심 차게 추진했던 오바마케어(건강보험) 폐기와 대체안 마련조차 의회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사실상 좌초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 운영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나선다. NYT는 지난 16일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본을 다시 쓰기 시작했다. ‘승리’를 넘어선 확 신과 원칙 따위는 그에게는 없다”며 트럼프 대통 령의 변신 배경을 분석했다.
먼저 대외적으로 대(對)러시아 행보의 180도 전 환이다. 친(親) 러시아 대통령으로 꼽혔던 트럼 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후원하는 시리아가 화학 무기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토마호크 미사일 59 발을 투하했다. 러시아의 관계에는 그는 “아마도 역대 최악”이라고 말을 바꿨다. 더는 미국은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하지 않겠다 더니 지난 12일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이 은닉 한 동굴지대에 비핵무기 중 최대 살상력을 가 진 ‘폭탄의 어머니’라는 모압(MOAB)을 전격 투 하했다.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던 대선 기 간 공언은 없던 일이 됐다. 그 대신 북핵과 미사 일 도발로 위협하는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 라는 임무를 시진핑 주석에게 맡겼다. 시 주석에 대해서는 연일 “가장 위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며 치켜세우는 중이다. ‘무용지물’이라고 수차례 비난했던 동맹인 나토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해서도 “더는 쓸모없는 존재가 아니다. 테러리즘과 싸우고 있 다. 국제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방어벽”이라고 재평가했다.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던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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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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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중앙정부에 제2의 독립 주민투표를 허용하라는 압박을 높이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주민들 사이에서 독 립 지지 여론은 지난 2014년 투표 당시보다 다소 약해진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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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시리아 기습 공격
은 ‘최고의 압박과 개입’을 받아야 할 대상으로 떨어졌다. 트럼프 정부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있다”며 북한의 도발 감행 시 군사행동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린치핀(핵심축) 의 혈맹 관계를 재확인한 한국에 대해서는 그 러나 무역적자를 거론하며 ‘안보청구서’를 내 밀 태세다. 미 국내적으로는 좌절의 연속이었다. 최대 공약인 반(反)이민은 수정명령을 냈지만, 전도가 불투명하며 멕시코 장벽건설도 민주당의 강력한 반발해 직면해 2017년 임시예산에 반영 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오바마케어 수정안은 이미 의회의 벽을 넘지 못 한 가운데 재추진도 지지부진한 상황에 처해 있 다. 약값 인하 약속은 흐지부지됐으며 수출입은 행 폐지 약속은 사실상 번복됐다. 재닛 옐런 연 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저금리 정책을 공격 하더니 이제는 “존경한다. 좋아한다”고 말을 바 꿨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진짜 ‘먹구름’은 대선 기간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이라는 게 정설이다.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가 진행 중인 이 사안 의 향방에 따라 정권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정권 핵심인사들의 관련이 드러 나면 의회는 탄핵절차를 진행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이제 갓 100일을 맞은 트럼프 정권의 운명은 당 분간은 한치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개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트럼프 저격수’로 떠오른 민주당 엘리자베 스 워런(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의 취임 100일 국정을 ‘F학점’이라고 평가하면 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서민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은 미국의 서민들에게 ‘ 펀치’를 날렸다”고 말했다. 워런 의원은 반(反)이민 행정명령, ‘트럼프케어’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맹비난하면서 “트럼 프케어는 2천400만 미 국민의 건강보험을 박탈 하고, 중산층의 의료보험 비용을 올리는 반면 부 유층에게는 감세 혜택을 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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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결선서 “마크롱 60%·르펜 40%”…1차투표후 첫 여론조사
이 결과는 여론조사업체 이폽(IFOP)이 마크롱 과 르펜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한 1 차 투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전날 오후 9시 부터 이날까지 벌인 조사 결과라고 로이터통신 은 전했다. 결선 진출에 실패한 사회당의 브누아 아몽 후보 와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는 극우집권을
프랑스 대선 에마뉘엘 마크롱 - 마린 르펜 결선 진출
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중도신당 ‘앙 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극우 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를 60% 대 40% 득표율로 승리할 것이라는 여 론조사 결과가 24일(현지시간) 오후 나왔다. 저지해야 한다며 마크롱 지지를 선언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이날 “결선에서 마크 롱에게 투표하겠다”고 지지를 표명하고 “극우세 력은 일부 시민들에게 낙인을 찍고 국가를 분열 시킬 것이며 결국 우리의 자유를 시험대에 올려 놓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佛대선 결선 앞둔 유럽… “마크롱 당선돼야” vs “르펜이 희망” EU 지지·반대 입장 따라 반응 대조…브렉시트 英 “나쁜 뉴스” 유럽 각국은 24일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와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후보가 결선에 진 출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를 놓고 환영과 우려가 대비를 이뤘다. 특히 유럽연합(EU) 잔류파냐, 탈퇴파냐에 따라 서 지지하는 후보가 확연히 갈렸다. EU를 지지하는 정부나 정파들은 마크롱 후보가 결선에서 당선되기를 기원했지만, ‘반(反) EU’ 성향이 강한 정부나 정파들은 르펜 후보의 선전 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프랑스와 함께 EU의 핵심인 독일의 경우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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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에 일단 안 도하며 EU 잔류를 공약한 마크롱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슈테펜 자이베르트 대변 인은 트위터를 통해 “강한 유럽연합(EU)과 사회 적 시장경제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마크롱 후보 의 결선 진출을 평가한 뒤 “(결선까지) 남은 2주 간 행운을 빈다”고 밝혔다. 9월 총선을 앞두고 메르켈 총리와 경쟁하는 중 도좌파 사회민주당의 마르틴 슐츠 대표도 언론 인터뷰에서 “마크롱 후보처럼 검증된 친 유럽인
이 승리했기에 기쁘다”면서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을 위한 괜찮은 신호이며, 유럽을 고려할 때도 확실시 긍정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이자 전통적 범 3당 정파인 좌파당 의 자라 바겐크네히트 원내대표는 “(좌파) 장뤼 크 멜랑숑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어야 프랑스 국 민에게 진정한 대안이 됐을 것”이라고 아쉬움 을 표했다. 이탈리아의 집권당인 민주당은 유럽 탈퇴파들 끼리 결선에서 맞붙는 최악의 상황을 면한 것에 안도했다.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마크롱의 1차 투표 승리는 유럽을 변화시 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을 주는 것”이 라며 “통합 유럽의 이상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포퓰리즘이 해악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유 럽은 전문 관료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다고 생각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년 초로 예정된 총선에서 총리직 복귀를 겨 냥, 오는 30일 열리는 집권 민주당의 당대표 경 선에 재출마한 그는 “이런 의미에서 이탈리아 역시 연관돼 있는 도전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 힘내라 마크롱. 함께 전진하자”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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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AGE 부동산 & 금융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탈리아 정부에서 유럽 담당 부처 차관을 맡은 산드로 고치는 “이번 선거 결과는 유럽이 여전히 살아있으며,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공포와 거부에 기초한 르펜의 정치는 결국 패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르펜 후보처럼 EU와 난민에 반대하는 이 탈리아 극우정당 북부동맹의 마테오 살비니 대 표는 “프랑스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면서 “결 선 투표에서 르펜 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어렵겠 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제 브뤼셀이라는 감옥에서 유럽을 해방할 때”라며 르펜에게 행운 을 빌었다. 우파 성향의 이탈리아형제당의 조르지아 멜로니 대표 역시 트위터에 “국민과 함께 기득권에 저 항하는 르펜 힘내라”는 글을 남겨 르펜 지지 의 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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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
이탈리아 정당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정 당인 제1야당 오성운동은 마크롱과 르펜 양자 모두에게 거리를 둬 눈길을 끌었다. 오성운동의 외교자문을 맡고 있는 만리오 디 스 테파노 의원은 “프랑스 유권자들이 연금 삭감과 긴축을 가져온 EU와의 예산 협약을 지지함으로 써 시민들을 배신한 기성 정치권을 심판한 것”이 라면서도 “그러나 오성운동은 마크롱과 르펜 모 두와 정책적 유사성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디 스테파노 의원은 “두 후보 모두 오성운동과 같이 대통령의 임금 삭감과 임기 2회 제한 규 정 도입 등을 약속하지 않았다”며 “두 후보가 속 한 당은 우리처럼 문명 사회의 양질의 시민들을 제도권 속으로 끌어들이지 못했다”고 싸잡아 비 난했다. EU 본부가 자리 잡고 있는 벨기에 정부는 결선
투표에서도 마크롱 후보가 최선을 다해서 EU 탈 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르펜 후보를 누르고 대통 령에 당선되기를 기대했다. 샤를 미셸 총리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마크롱 후보에게 “뜨겁게 축하한다”면서 “유럽 프로젝 트를 향한 나의 최고의 소망이 낙관적이고, 앞으 로 나아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앞두고 은근히 ‘프렉시트(프랑스의 EU 탈퇴)에 기대를 걸었던 영국은 1차 투표 결과에 대해 아 쉬움을 드러내는 한편, 마크롱 후보가 결선에서 승리한다면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에 “나쁜 뉴 스”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정부는 다른 나라의 선거에 개입하지 않는 관례에 따라 프랑스 대선 1차 투표 결과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브렉시트를 반대했던 일간지 가디언은 “마크롱 의 당선은 브렉시트 협상에서 영국에는 나쁜 뉴 스가 될 것”이라면서 마크롱이 브렉시트 협상에 서 강경한 협상을 주도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마크롱 후보가 지난 2월 런던에서 테 리사 메이 총리와 회동한 뒤 브렉시트 이후 영국 에 대한 EU의 특혜는 없을 것이라며 “탈퇴는 탈 퇴일 뿐”이라고 말한 것을 거듭 상기시켰다. 브렉시트를 지지했던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마 크롱의 당선은 영국에 나쁜 뉴스가 될 것이라면 서 다만 프랑스 여당이 소수당이고, 정치권이 분 열돼 있으므로 마크롱은 집권 초기 밀월 기간이 끝나면 유로존과 EU도 실망케 할 위험이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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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행정부 ‘셧다운’ 우려에 트럼프 ‘멕시코 장벽’ 한발 후퇴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한 임박 속 민주당 강력 반대에 물러서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회의 갈등으로 연방정부 ‘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우려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섰다. AP통신은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날 밤 보수 매체 기자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멕시코 장벽 건설 예산 문제를 오는 9월로 기꺼 이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익명의 참석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백악관은 최종 통과 시한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2018년 회계연도 연방정부 예산안에 멕 시코 국경 장벽 건설 자금 1차분 41억 달러(4조 6천억원)를 반영할 것을 의회에 요구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강력히 반대하며 공화당이 장 벽 건설 예산을 밀어붙일 경우 다른 예산안을 저 지해 셧다운을 불사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서자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일보 후퇴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비용으로 먼저 장벽 건설을 시작하면 나중에 멕시코가 비용을 댈 것 이라고 주장하나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
약한 대로 멕시코가 비용을 대도록 할 것을 요 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 전환에 대한 보도가 전 해지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환영의 뜻 을 밝혔다. 민주당 척 슈머(뉴욕)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테이블에서 장벽 문제를 뺀 것은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이라면서 “이제 초당적인 협상이 계속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화당 로이 블런트(미주리) 의원도 “낙관적이
다. 누구도 셧다운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백악 관과 민주당 지도부는 각각 추가한 현안들에 대 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멕시코 국경 장 벽은 마약이 우리나라로 유입돼 우리 젊은이들 과 많은 사람을 중독시키는 것을 중단시킬 것”이 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보수 매체 기자들은 그가 장벽 건설 예산 확보는 가을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 대통령’ 트럼프 취임후 94일간 440회 트윗 하루 평균 4.68회… ‘가짜 뉴스가 궁극적 타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으로서 매우 많 이 그러지는(트윗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 한 바 있다. 대선 후보와 당선인 시절 ‘트위터 소통’에 지나치 게 많이 의존한다는 비판에 대한 답변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의존도’는 여 전했다. 미 일간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 일을 앞두고 취임일인 1월 20일부터 지난 23일 (이하 현지시간)까지 94일간 트위터 횟수를 집 계한 결과 총 440회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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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4.68회꼴이다. 리트윗을 포함하지 않 은 통계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 realDonaldTrump)을 이용했다. 팔로워 수는 2 천800만 명이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이 74회로 가장 많았고 수 요일(68회)이 그다음이다. 일요일이 가장 적은 55회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에는 자신의 마라라고 리 조트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트윗 횟 수가 확 줄었다. 지난 15일 부활절 휴일을 맞 아 마라라고에 있을 때는 단 한 건의 트윗도 하
지 않았다. 가장 많이 트위터에 매달린 날은 취임식 당일로 12차례나 트윗을 날렸다. 취임식 당일 인파 비 교와 대안적 사실(altrenative fact) 등 논란이 많았던 날이다. 2월 8일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항소법 원에 이의를 제기할 때는 두 번째로 많은 11번 의 트윗을 했다. 나흘 뒤 마이클 플린 전 백악 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낙 마하던 날에도 11회 트윗으로 트럼프의 트위터 는 바빴다. ‘좋아요’와 ‘리트윗’이 가장 많았던 언급은 트럼
프 대통령이 평화적 항의의 권리에 대해 언급한 트윗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2일 “평화적 반대자는 우리 민주주의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39만여 명이 ‘좋아요’로 호응했고, 82만 여 명이 리트윗했다.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트윗은 연방법원이 반 이 민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법정에서 보자, 우리나라의 보안이 위험에 처했다”라고 비난한 내용이었다. 14만7천 명이 이 트윗에 댓글을 달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행정부의 도청 의혹을 제기할 때 트위터를 이용했고, 외교 현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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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구로 삼았다. 2월 10일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아 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비판 하기도 했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트위터의 궁극적인 목표 가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단언했다. 그의 트윗에서 가장 논쟁적으로 등장한 단어가 바로 ‘ 가짜 뉴스’라는 것이다. 특히 뉴욕타임스, NBC, CBS, ABC, CNN 등 미
국 주류 언론을 가짜 뉴스로 지목했다. 반면, 트럼프는 보수 매체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줬다. 보수 성향 폭스뉴스는 트위터에서 11차례나 언 급했다. 그밖에 트위터로 내용을 공유한 매체는 의회전 문지 ‘더 힐’(6회), AP통신·블룸버그(각 3회), 폴 리티코·폭스 비즈니스·뉴욕포스트(2회) 등이다.
亞, 남성이 여성보다 1억명 많아 ‘남초심각’…
유럽·미는 여초 유엔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사우디아라 비아 등 중동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인구는 남 자 22억4천만 명, 여자 21억4천만 명으로 남 자가 1억 명이나 많다. 남초현상은 지난 30년 간 70%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달리 남 아를 선호하는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특유 의 현상이다. 유럽의 경우 반대로 여성 인구가 남성에 비해 2 천600만 명, 미국은 300만 명 더 많은 여초(女 超) 사회다. 의료체계가 갖춰진 선진국의 경우 평균 수명이 긴 여성 인구가 많은 게 자연스러 운 현상이다. 인구의 남녀 성비 불균형은 결혼난은 물론 경제 의 비효율을 낳아 주변국까지 끌어들이는 사회 불안으로 이어진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25일 경고했다. 인도 북부 하리아나(Haryana)주 잣자르 지역은 오랫동안 남자아이의 출생이 이상하게 높은 도 시다. 출생 시의 자연스러운 남녀비율은 여아가 100명일 때 남아 105명 전후라고 한다. 그러나 이 도시의 경우 2011년 인구조사 당시 0~6세 남아가 6천7천380명인데 비해 여아는 5만2천 671명이었다. 여아가 100명 태어날 때 남아는 128명이 태어난 셈이다. 인도 전체의 같은 연령 층 남녀비율은 108대 100이었다. 니혼게이자이 기자가 지난달 말 잣자르 현지 취 재에서 아이를 둔 30~60세의 남성 10여 명에 게 물었더니 전원이 1명 이상의 아들이 있다고 대답했다. 10대의 아들 2명을 둔 한 남성(43)은
“모두 아들을 갖고 싶어한다. 딸은 결혼하면 다 른 집으로 가버려 부모의 노후를 돌봐줄 수 없 지 않으냐”고 말했다. 그는 주위에 임신 중 여아 라는 사실을 알고 중절 수술을 한 사람도 있다 고 전했다. 유엔은 2015년 개정판 세계인구 추계에서 인도 전체 인구에서 남성 인구가 여성 인구보다 4천 800만 명 많다고 밝혔다. 인도의 경우 남녀 인구구성과 마찬가지로 경제 활동 담당자도 남성에 치우쳐 있다. 국제노동기 구(ILO)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인도의 여 성노동참가율은 27%로 세계 평균 50%를 크 게 밑돌고 있다. 미국 매켄지 계열의 조사기관은 2015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일할 경우 2025년의 국내총생산(GDP)가 현재의 예 상보다 60% 높아질 것으로 추산했다. 인도와 함께 남초현상이 두드러진 중국의 경우 젊은 세대의 남녀비와 흉악범죄비율이 나란히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동아시아 인구문 제에 밝은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스즈키 도루 연구원은 “결혼하지 못하는 남자가 증가하면 성범죄, 여아유괴, 인신매매 증가로 이 어진다”고 지적했다. 유교문화권의 부계사회인 중국에서는 원래부 터 집안을 이을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1979년에 시작된 한 자녀 정책으로 이런 경향 이 더 강해져 여아의 낙태 등으로 이어졌다. 수 십 년이 지난 지금은 결혼적령기 여성이 크게 부 족한 형편이다. 중국 남자 3천만 명이 배우자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추산도 있다. 최근 연구에 서는 한 자녀 정책이 시행되던 시 기에 태어난 여아의 상당수가 출 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런데도 불구, 캄보디아 와 베트남 등지에서 보고되고 있 는 인신매매 사례는 결혼 난을 겪 고 있는 중국인 남성 인구가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베트남도 근년 들어 남녀 성비 가 틀어지고 있다. 부계사회의 전 통이 강한 북부를 중심으로 남아 선택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베 트남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00 년 출생 시점의 남녀 비는 106.2 대 100이었지만 2015년에는 112.8로 높아졌다. 현지 언론은 앞으로 성비균형이 깨진 세대가 혼기를 맞으면 주변 국가에서 “신 부를 수입해야 한다”는 정부 관계 자의 발언을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요일별 트윗 횟수
아시아 인구에서 남성 인구가 여성 인구보다 많은 남초(男超)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신규 아파트 물량이 신규 단독주택 물량을 초월
Quarterly completions of new houses and units
최근 발표된 호주 통계청의 2016년 4/4분기 주택건축 활동성 자료에 의하면 최근 신규주택 건축승인이 역대 최고수준에서 떨어져 향후 시 행되거나 완공될 신규주택 물량이 조금은 줄어 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자료에 의하면 2016년 4/4분기 완공된 신규주택 물량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건축이 진행중이거나 건축시작을 기다리는 승인된 물 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4/4분기동안 28,690채의 신규 단독 주택 물량과 27,887채의 신규 아파트 물량에 대한 건축공사가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건축공사가 시작된 단독주택 물량은 전분 기 대비 3.4%가 하락한 수치이며, 아파트 물 량은 전분기 대비 3.9%가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2016년 말 이후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신규건축 승인 건수가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다음 분기에는 주택건축 시작물 량이 감소세로 전환될 전망으로 보여진다. 2016년 4/4분기 완공된 신규 단독주택 물 량은 28,102채이며, 신규 아파트 물량은 28,527채로 통계청 조사이래 분기별 아파트
신규 완공물량이 단독주택 물량을 초월한 첫번 째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신규 단독 주택 완공 물량은 0.7%가 늘어난 반면 신규 아 파트 물량은 26.1%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2016년 말 현재 64,332채의 단독주택 신규물량과 152,635채의 아파트 신규물량이 건축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신규주택 허가 건수가 지 난해 12월 말 이후 상당히 감소하고 있어 향후 건축이 시작될 주택물량(특히 아파트 신규 물 량)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그러나 현재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신규 단 독주택과 아파트 물량은 여전히 많아 향후 한 동안은 신규주택의 완공물량이 지속적으로 높 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5년 간 분기별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신규 완공물량 은 평균 43,497채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 장상황에서 추가로 건축이 시작되는 신규주택 물량이 없더라도 현재의 스톡량을 소모하기 위 해서는 5분기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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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이지스함 공동훈련해… “北 미사일 대비 추정” 美·日 이지스함 공동훈련해… “北 미사일 대비 추정” 교도통신에 따르면 나가사키(長崎) 사세보(佐世 保)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일본의 이지스함 ‘조카 이’와 가나가와(神奈川)현 미 해군 요코스카(橫 須賀)기지를 거점으로 하는 미 제7함대 소속 이 지스 구축함이 이날 공동 훈련을 진행했다. 두 이지스함은 동해 쪽 해상에서 모의 미사일 요 격목표를 설정해 정보교환과 전술운용을 확인 하고 통신훈련을 실시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 사에 대비해 요격목표 탐지 절차를 확인하기 위 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군 이지 스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경계해 동해 쪽에 서 전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인 이날 미국 해군과 한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도 서해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일본 이지스함
중국이 김정은 정권 압박 선회로 얻는 ‘3대 이익’ 국제사회 리더십, 경제 이익, 일대일로 전략 순항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 한을 두둔해온 기존 입장을 바꿔 미국과 공조, 김정은 정권에 압박을 가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 증이 커지고 있다. 홍콩경제일보(香港經濟日報)는 25일 정치란 원 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중국의 입장 변화는 이 익은 있지만 손실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중국이 김정은 정권 압박을 지지하는 ‘3대 이익’ 을 소개했다. 먼저 국제사회에 중국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 기 때문이다. 북한은 끊임없이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핵실 험을 실시해 이미 국제사회로부터 ‘깡패국가’라 는 인식이 박혀 있으며 만약 중국이 이번에도 김
정은 정권을 비호한다면 세계 가치관의 큰 흐름 과는 대척되는 지점에 서게 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항상 “아시아 는 아시아인의 아시아”라는 말을 해왔다. 만약 시 주석이 북핵 문제 해결에서 구체적이면서도 아시아와 세계 이익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 고 이를 세계에 증명한다면 중국은 세계 지도자 가 될 수 있다. 미국은 사실 지난 몇 년간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번에 중국이 개입해 곧바로 성과가 나온다면 중국의 국제적 지위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중국이 얻을 수 있는 두번째 이익은 경제적 이 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면 고마움과 함께 무역협정에서 최대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실제 로 미국은 중국이 대북제재 의사를 표시한 이후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유보했다. 반면 북한 은 이미 중국의 채무국이다. 세번째 이익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 크로드) 전략의 순항이다. 중국은 다음 달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28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로 국제 협력 정상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국이 이 번에 북한 문제 해결에 참여하면 한반도 위기 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대일로 정상포럼 이 ‘북한 문제 긴급 회의장’으로 바뀌는 것을 막 을 수 있다.
대선후보, 네번째 TV토론
NEWS FOCUS
안보위기·일자리 창출 격돌 文 “洪·劉, 가짜안보세력”, 洪·劉 “DJ·盧 정부가 돈퍼줘 북핵위기” 安 “미세먼지 안보로 접근”, 沈 “보수 안보제일주의, 가짜안보” 일자리 공방…文·沈 ‘정부’-安·劉 ‘민간’ 강조, 洪 “강성노조 없애야” 5당 대선후보들은 25일 밤 일산 빛마루 방송 지원센터에서 열린 JTBC·중앙일보·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네 번째 TV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리더십, 정책 검증을 벌이며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 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 정 후보는 2시간 5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한반도 안보위기, 일자리 창출 방안 등 현안 을 놓고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 이날 약 2시간 50분간 진행된 토론회는 ‘경제 불평등 심화와 사회 양극화 해법’, ‘한반도 안 보와 국익을 지킬 적임자’를 주제로 한 시간총 량제 자유토론과 상대방에 대한 정책, 리더십 을 검증하는 주도권토론으로 진행됐다. 문 후보는 한반도 안보위기에 대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참담하게 안보에 실패했다. 정 말 안보 무능정권이었다”면서 “(구여권세력 인) 홍 부호와 유 후보는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고, 가짜 안보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싶다”고 포문을 열었다. 문 후보는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 북핵 의 완전한 폐기와 남북평화협정, 북미관계 정 상화 등의 포괄적 해결론을 제시하면서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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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와 관련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 도 훼손하지 않는 균형된 외교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국민의 생 명과 안전을 지키는 차원에서 안보의 개념으 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안보, 경제와 함께 환 경 이슈도 축으로 놓고 중국과 정상회담을 통 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가) 북핵 위기를 이명박· 박근혜 정부 탓을 하는데, 국민은 제대로 알 고 있다”면서 “북핵 위기는 김대중 노무현 정 부 때 70억 달러 이상을 북한에 퍼줬기 때문” 이라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보며 구걸 해서는 안 된다.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을 제 압하겠다”면서 미군의 전술핵 한반도 배치, 해병 특전사령부 창설 등을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10년간 국가 안보를 잘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도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북으로 흘러들어 간 돈으로 북한이 2006년 10월 1차 핵실험 을 했다”면서 문 후보를 향해 “북핵 문제를 해 결하는데 사드 반대하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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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FRIDAY, 28 April 2017
중국, 北에 원유공급 줄였나…
美백악관 ‘北 억류 미국인’ 석방 촉구…
“평양 주유소들 휴업·공급 제한” “집으로 돌아와야” 평양 주재 외국인들 이용 주유소들, 돈 내고도 유류 못 구해 환구망 등 中매체들 평양 등의 유류 부족난 앞다퉈 보도 최근 북한 평양의 주유소에서 원유 공급 제한 이 강화됐다는 중국 매체들의 보도가 이어지 고 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 모종의 조치를 하겠다던 중국이, 이미 북한에 원유 공급을 일부 제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니면 북한이 중 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추가 대북 제재를 할 것 에 대비해 원유 비축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5일 환구망(環球網)은 전날 평양의 각 주유소 가 원유 공급을 제한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주유 소는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평양의 외교단 주유 소, 칠성 주유소, 고려항공 주유소 등에서도 돈 을 내고도 원유를 구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 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정상 영업 중이던 대성 주유소는 휴업에 들어갔다. 고려항공 주유소 관계자는 “이미 새로운 원유 공 급이 안 되는 상태”라면서 “구체적으로 언제 정 상적으로 원유 공급이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겠 다”고 말했다. 북한에 주재한 중국 기관 관계자는 “북한에서 오 랫동안 근무했는데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면서 “예비 기름통도 없고 현재 기름을 넣을 수 도 없어 자동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전
했다. 앞서 AP통신은 지난 22일 북한 주유소들이 서 비스를 제한하기 시작하고 연료 부족 우려로 문 을 닫는 주유소도 속출해 평양 차량 운전자들이 비상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AP는 이날 평양발 기사에서 전날 평양의 한 주 유소 밖에 걸린 간판에 기름 판매가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차량으로 제한된다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이 조치는 지난 19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 고 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 리핑에서 중국이 북한에 원유 공급을 제한하느 냐는 질문에 “중국이 어떤 정책을 시행하든 중국 정부의 권위 있는 발언이나 성명에 귀를 기울여 야 한다”며 “특정 사람들이 했거나 온라인에 떠 도는 말을 참고로 받아들일지는 여러분에게 달 렸다”고 즉답을 피했다.
미국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이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58) 씨 를 억류한 것과 관련해 억류 중인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 핑에서 ‘트럼프 정부는 억류 중인 미국인의 석방 을 요구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절대적으로 그렇 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모든 미국인은 보호받아야 하 며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자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21일 평양국제공항에서 귀국하 려던 중국 연변과기대 교수 출신의 김 씨를 체 포한 것을 포함해 현재 3명의 미국인을 억류하
고 있다. 이와 함께 스파이서 대변인은 북한 핵·미사일 문 제와 관련해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중국이 가하는 (압박)수위와 개입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대북 압박) 과정에서 매 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중국의 행동 변화를 보길 원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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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3성 조선족들, 北창군절 북한행 대거 취소… “전쟁 우려”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 위협으로 인해 한반도 주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해마다 25일 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북한을 찾던 중국 내 조선족들이 올해는 방북을 대거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중접경 조선족 동포사회에 따르면 매년 태양 절(4월15일 김일성 생일)과 창군절(4월25일) 을 앞두고 친선 차원에서 북중무역 종사 조선족 기업가들이 평양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 으나 올해에는 핵실험·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정세 변화를 우려해 대부분 방북의지를 접 은 것으로 전해졌다. 접경지역의 한 조선족 기업가는 “해마다 북한에 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찾았으나 이번에는 핵실 험 위협으로 중국 정부의 제재조치가 전례없이 강화됐고 미국이 항모 전단을 조선반도 주변에 배치해 자칫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분위기”라 면서 “공연히 평양에 갔다가 볼모가 될 수도 있 어 방문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미·중의 대북제재 압박이 강화된 가운데 북한은 태양절 열병식(군사 퍼레이드)을 대규모로 벌이
고 동포초청도 늘렸다. 이 때문에 북중접경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 東) 등지의 조선족 기업가들은 지난 15일을 전 후해 이미 평양을 방문한터라 “이번에 또 갈 필 요가 있느냐”며 군 창건일 방문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 조선족기업가단체 대표는 “뉴스에서 보도 되는 조선 소식에 불안해서 회원들 의견을 모 은 결과 ‘이번에는 가지 말자’는 사람이 많아 방 문을 포기했다”면서 “내심 동료들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게 아닐까 했는데 잘됐다” 고 말했다. 이들 조선족동포들은 지난 2월16일 북한 광명 성절(김정일 생일) 때는 단체 임원단을 중심으 로 대거 평양을 찾았다고 밝혔다.
북한 축하공연서 ‘미사일로 미국 공격’ 영상 틀어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15일·태양절) 축하공연을 하면서 미사일로 미국을 공격하는 가상 영상을 튼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6일 평양에서 열린 공훈국가합창단 축하공연을 18일 녹화 방영했다. 조선중앙TV 영상을 보면 남성 독창·합창 ‘우리의 총창 위 에 평화가 있다’ 공연이 펼쳐질 때 무대 위 대형 화면에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이 발사되는 동영상이 나온다. 이 미사일 은 바다를 건너 미국의 한 도시로 보이는 지역을 타격, 대형 폭발을 일으키고 곧바로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성조기가 불타는 모습이 방 영된다.
中인민일보도 北에 경고 “긴장 국면에 각측 자제해야” “미중 정상간 북핵문제 소통, 정세 급변 예방” 북한 창군절(4월 25일)을 막아 북한의 6차 핵실 험 가능성을 두고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최고 권위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가 미중 정상 간 최근 잦은 소통은 정세 급변을
예방하는 차원이라면서, 북한에 함부로 도발하 지 말라고 경고했다. 인민일보 해외판은 이날 1면 톱 기사로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중 정상 한반도 문제 통화를 집중 조명한 중국 인민일보
이 전날 통화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 했다고 보도하면서, ‘미·중 정상의 효율적 소통 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하다’는 제하의 별 도 평론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신문은 “최근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최 근 두 차례나 통화했는데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 는 것이 양국 간의 중요한 공통 인식”이라면서 “ 한반도 정세는 양국 정상 통화 내용 중 중요한 의제 중 하나이며 올해 들어 한반도 위험이 가중 되는 가운데 4월 위기설마저 나오고 있다”고 인 식을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 미중 정상이 태양 절(4월 15일)과 북한군 창군절 전에 통화한 것 은 양국이 현재 정세 동향을 알아보고 위기관리 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중 소통 과정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점 이 전달된다면서 “우선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라 는 목표를 견지하며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에 반대 하고 관련 결의를 엄격히 집행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이어 “중국은 각 측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 지하길 촉구하는데, 북한은 자신의 군사력을 과 시하고 한·미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고 있 48
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평화 적인 방식의 문제 해결을 주장하며 한반도 긴장 정세가 격화되지 않도록 각 측이 자제할 것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또 “양국 정상이 북핵 문제에 대해 빈번하게 소 통하는 것은 쌍방이 제때에 현황을 알아보고 정 세가 갑자기 변화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인민일보는 “중국은 북핵 문제의 근원이 북·미 간 갈등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나 그렇다고 한 반도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의 미는 아니다”면서 중국은 현재 한반도 긴장 정세 에 대해 쌍궤병행(雙軌竝行·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 평화협정 협상)과 쌍중단(雙中斷·북한 핵· 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와함께 “중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원칙을 견지하고 책임지는 대국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개방적 인 태도로 미국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 문제가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렵지만 긴밀한 소 통을 통해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 는 것은 미중 양국의 더욱 성숙한 자세를 보여준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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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때리기 몰두한 日, ‘독도=일본땅’ 명시 등 외교청서로 또 자극 日, 韓 차기정권 겨냥해 위안부합의 이행 강요…위기론 부채질 일본 정부가 독도와 소녀상 문제 등으로 한국을 또 자극했다. 일본 정부는 25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를 통해 독 도가 자국의 고유영토이고, 한국의 차기 정부 를 겨냥해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강조하고 나 선 것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말 부산 총영사관 앞에 소녀상 이 설치된 것과 관련, 또다시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하는 내용도 담았다. 창군절(4월 25일)을 맞은 북한의 6차 핵실험 가 능성으로 긴장이 고조됐을 뿐만 아니라 다음달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층 민감해진 한국 의 정국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예전의 도발 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이런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 지만, 상대 입장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행위라는 점에서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외교청서의 부당한 명시 중에 무엇보다 한일 위 안부 합의가 눈에 띈다. 해당 사안은 재작년 말 박근혜 정부 시절 이뤄진 것으로 한국민 대다수가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 데다 한국 대선후보들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외교청서 명기를 계 기로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도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이 시기에 이를 또다시 제기하는 것은 다분히 ‘도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서도 일본의 독도 도발은 지속해서 이 뤄졌다.
외교사령탑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 은 연초 기자회견과 국회 등에서 독도가 일본 고 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폈다. 여기에 이어 일본 정부는 지난달 30일 자국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한 학습지도요령 개 정안을 확정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학습지 도요령에 독도 영유권을 처음으로 명시한 것이 었다. 지난달 24일 문부과학성이 확정 발표한 교과서 검정 결과에는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사회과 교 과서(세계사 제외)에 독도가 일본 땅이거나 한 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 주일여 만에 일본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사회과 목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가르치도록 의 무화한 것이다. 소녀상 도발도 고도로 ‘기획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선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9일 부산 소녀상 설 치에 항의에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귀국시켰다. 이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당시 “한국이 10억엔을 받았으니 한일합의를 이행하라”고 도 발했다. 그러고 나서 주한 대사의 장기간 공백이 일본에도 득(得)이 되지 않는다는 내부 비판에 부담을 느낀 일본은 3개월여만인 이달 4일 나가 미네 대사를 서울로 귀임시켰다. 일본 정부는 그 직후 바로 독도는 일본땅 주장을 펴며 영토문제로 확전했다. 일본 내 보수 극우여 론을 겨냥한 조치였다.
“부산 평화의 소녀상 내 손으로 지킨다”(CG)
이런 한국 때리기는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 상 승으로 이어졌다. 아베 내각의 이 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전쟁 가 능한 국가’로의 개헌을 포함한 군국주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일본은 올해 외교청서에 독도를 겨냥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했는 가하면 지난해 한국 국회의원 등의 독도 방문을 거론하며 “단호하게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군국주의 영토관과 역사관이 드러나 보인다. 아베 총리의 군국주의 행보는 이제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해를 넘기면서 영토와 역사 도발이 오 히려 강화되면서 한일관계가 ‘시계 제로’의 상황 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독도 문제와 소녀상 시비, 위안부 합의 강요 등 으로 한일 정부 간 관계는 물론 양국민 간 갈등 의 골이 회복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외에 북핵 위기 상황을 빌미로, 아베 내각이 위기론을 고조시켜 일본 내 보수 우익 세력의 지 지를 확보하려는 꼼수도 한일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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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는 공짜로 일안한다” … 넷플릭스 1조1천억 긴급조달 ‘하우스 오브 카드’ 후속 시즌·피트 주연 ‘워 머신’ 등 제작 비용 충당 위해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 릭스가 급히 현금 10억 달러(1조1천295억 원) 조달에 나섰다고 IT 전문매체 리코드가 24일 보 도했다. 넷플릭스의 최대 성공작인 ‘하우스 오브 카드’의 새로운 시즌이나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워 머신’과 같은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물 제작을 위한 자 금 조달을 위해서라고 리코드는 전했다.
리코드는 “브래드 피트는 공짜로 일하지 않는다” 면서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 9천400만 명의 구 독자를 갖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 다. 넷플릭스는 마치 현금을 태우는 기계 같다” 고 말했다. 넷플릭스의 올해 현금 흐름은 마이너스 20억 달 러가 될 것으로 월가는 관측하고 있다. 그러나 월가는 넷플릭스의 미래 전망에 대해 매
우 긍정적인 편이다. 충분한 유료 고객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모든 콘텐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 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이다. 올해 들어 이 회사 주가가 15%나 상승한 것도 이 때문이다. 리코드는 “이론적으로 넷플릭스는 성장모드에 있기 때문에 나중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할 필요가 있다”면서 “애덤 샌들
러와 윌 스미스 등을 출연시키는 새 영화와 ‘하 우스 오브 카드’ 새 시즌 제작을 위해 수십억 달 러가 들어갈 필요가 있으며, 그래야 구독자를 유 지 또는 증가시킬 수 있다고 이 회사는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日 재가동 원전 늘어나나… ‘겐카이 원전’ 여름에 운영될 듯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강화된 규제 기준에 따라 재가동에 필요한 지역 동의 절차를 마친 일본의 원자력발전소가 점차 늘어나면서 원전 재가동이 속속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 요시노리(山 口祥義) 사가(佐賀) 현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하고 규슈(九州)전력 겐카이(玄海)원전 3, 4호 기 재가동을 허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야마구치 지사는 “오랜 시간 생각한 결과 어쩔 수 없이 이같이 판단했다”며 “에너지 수급 관점 에서 일정 정도는 원자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사가 현은 지난 1월 정부로부터 원전 재가동 요 청을 받은 후 주민 설명회를 여는 등 의견을 청 취했다. 해당 원전이 있는 겐카이초(玄海町)도 이를 허 용하기로 해 재가동에 필요한 지역 동의를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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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남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올해 여름에 원전이 재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뒤 강화된 원전 규제 기 준에 따라 현지 동의를 받은 곳으로는 가고시마 (鹿兒島) 현 사쓰마센다이(薩摩川內)시에 있는 센다이 1, 2호기와 에히메(愛媛) 현 이카타(伊 方) 3호기, 후쿠이(福井) 현의 다카하마(高浜) 3, 4호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들 4개 원전 7기는 모두 서일본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안전문제는 지적되고 있다. 겐카 이원전 3, 4호기와 관련해서도 중대사고가 발생
할 경우 피난이 필요한 반경 30㎞ 이 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반대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사가 현 측은 후쿠시마(福島) 원 전사고의 교훈을 토대로 안전을 최우 선으로 하겠다고 설득했으며, 세코 히 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으로부 터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 을 받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재가동하기 위해선 향후 원자력규제 위원회로부터 공사계획과 운전관리 규칙을 정한 보안규정 허가가 필요하 며, 사용 전 현지 검사가 필요하다.
겐카이 원전 일본 사가(佐賀) 현 소재 겐카이(玄海)원전 3호기의 2013년 6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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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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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년 범죄 혐의 난민신청자 17만4천명… 총선 논제로 부상 전년 대비 52%↑…열악한 난민캠프가 범죄 야기 / 9월 총선서 ‘난민 엄마’ 메르켈 공격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
독일 난민 캠프
지난 2015년 이후 100만 명이 넘는 난민을 수 용한 독일에서 지난해 난민신청자들의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내무부가 이날 공개한 지난해 범죄통계에 따르면 시리아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독 일로 건너온 이민자 중 17만4천 명이 각종 범죄 혐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무려 52%나 급증한 수치다. 이중 18∼21세 사이 젊은 난민 층의 범죄율은 같은 연령대 독일 인구의 평균보다 무려 4배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발생한 소매치기 사건의 35%는 이민 자가 범인으로 지목됐고, 가택침입과 중상해 를 저지른 범죄자 중 이민자 비율도 각각 11%, 15%에 달했다.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부 장관은 이와 관 련해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이 작년 저지른
앙겔라 메르켈
범죄가 불균형적으로 급증했다”며 “우리가 감출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작년 폭력범죄 연루 혐의를 받고 이민자 수는 전년 대비 90%나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로 다른 출신의 이민자들이 함께 수용돼 있는 난민캠프의 열악한 환경이 난민범죄 증가 에 기여한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인종과 종 교가 다른 이민자들이 비좁은 캠프 안에 함께 섞이면서 갈등이 폭발할 위험이 급증했다는 분 석이다. 하지만 데메지에르 장관은 범죄를 저지르는 난 민신청자들에 대해선 강경한 대응을 취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2015년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출신의 난민 들이 ‘난민 엄마’로 불리는 메르켈 총리의 독일로 대거 몰리면서 난민범죄에 대한 우려는 이전부 터 제기돼왔다. 작년 12월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을 트럭
으로 공격해 12명을 사망케 한 튀니지 출신 테 러범 아니스 암리가 대표적으로, 그는 독일에서 난민 신청이 거부되자 추방이 지연된 틈을 타 범 죄를 저지른 바 있다. 2015년 12월 31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새해맞 이 행사에서는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집단 성범죄를 저질러 독일 사회에 반난민 감정을 불러오기도 했다.
이런 높은 난민 범죄율은 오는 9월 총선을 앞둔 메르켈 총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반(反)이민·반무슬림을 기치로 내건 극우정당 ‘ 독일을 위한 대안’(독일대안당)이 이를 난민포용 정책을 편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공격하는 근거 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업리스 ; Options 지난번 칼럼에서 이미 본 Option을 다룬 바 있습니다. Option의 본질 과 Rent의 상 승 등 설명해 드림으로서 Option과 시장 Mechanism에 대한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번 주는 Option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Option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Options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 다. Option to purchase, 본 리스가 끝나고 나서 임차인이 해당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선 택의 권리, 와 Option to renew, 즉 본 리 스가 종료되고 새로운 리스를 가지고 임차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부동산을 살 수 있는 Option의 경우는 보통 장기 Lease 기간을 통하여 임차인에게 기간 중 선택의 권리를 주게 됩니다. 이번 주는 보통 우리 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새로운 Lease를 임차 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Option은 반드시 등기해야지만 새로운 Lease를 임차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등기 되지 않은 Option은 이익보호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가령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1순위로 Option 이 들어있는 Lease를 등기해주고 은행에서 그에 후 순위로 담보가 설정이 되었다고 가 정해봅니다. 건물주의 부도로 은행은 시장 의 다른 건물주에게 건물을 팔았습니다. 그 경우 임차인의 Lease와 아직도 도래하지 않 은 Option에 대한 권리는 어떻게 될까요? Certificate of Title에 적법하게 등기가 되 어있다면 은행과 새로운 건물주에 대항하여 해당권리는 온전히 전 주인 하에서와 같이 행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본 칼럼
에 처음 연재한 ‘ 도둑의 권리행사’에서 잠깐 언급한 ‘동일 물건 내의 여러 가지 권리의 상 존’ ( Bundle of Right)을 생각하시면 이해 가 빠르시리라 생각됩니다. 즉 같은 건물 내 에서 Lease의 권리와 새로운 건물주의 소유 권의 이해상충일 것입니다. 이 경우 First in time의 원칙이 적용되어 건물주는 Lease의 Option을 보장 합니다. 그러면 등기되지 않은 Lease는 새로운 건물 주에 대하여 어떠한 조치가 있을 수 있을까 요? 새로운 건물주로 이름이 등기된 후에는 새 건물주는 등기되지 않은 임차인에 대해 아무런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임차인은 건물명의가 바뀌기 전에 새로운 건물주에게 현 Lease를 보장해줄 수 있는 협약서를 얻어야 할 것입 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Caveat (일종의 제 약조건으로 한국의 가압류와 비슷한 성질을 지님)을 걸어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도 합 니다. 물론 Caveat는 문제의 해결 후 해지시 켜야 할 것입니다. 건물주는 Option을 줄 때 검토해야 할 사항 이 있습니다. Rent가 밀린 것은 없는지 계약 에 의한 유지보수 등이 잘 되어있는지 등일 것입니다. 그러한 이행에 잘 되지 않으면 계 약에 의해 Option을 보류할 수도 있겠습니 다. 그러한 경우 건물주는 14일 이내에 통 보하여 Option의 거절사유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특히 Retail Shop Lease (5개 이상의 소매점포)에 적용되는 건물주 는 본 Lease가 종료되기 4개월 전 통보하 여 3개월이 연장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 겠습니다.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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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지도교관, 학생 성추행 혐의로 해임 경찰대 교수는 수업 중 성희롱성 발언 논란으로 징계받아 경찰대학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관 이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중징계 처분됐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대 지도교관 김모 (36) 경감은 지난달 말 충남 아산시 경찰대 인근 식당에서 재학생들과 술을 마시다 한 여학생의
신체에 손을 댔다. 경찰대는 피해 학생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같 은 사실을 확인, 내부 조사를 거쳐 이달 14일 징 계위원회를 열어 17일자로 김 경감을 해임했다. 김 경감은 강의요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활지
도를 담당하는 훈육관이었다. 경찰대는 김 경감 의 직속상관 임모 경정도 다른 부서로 문책성 인 사발령했다. 경찰대 교수가 수업 중에 성희롱성 발언을 해 징 계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2013년 전임교수로 임용된 최모 교수는 지난해 12월 범죄수사 강의에서 ‘성폭행범이 주로 체형
이 아담한 여성을 노린다’고 설명하면서 여학생 두 명을 일으켜 세운 뒤 학생들에게 누구를 성폭 행하겠냐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의 문제 제기로 조사를 벌인 대학본부는 최 교수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최씨는 조사에서 “효과적으로 설명하려 했는데 전달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범 3명 전원 대법원 상고 피고인들, 범행 사전 공모 부인…검찰도 상고 방침 신안 섬마을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학부모 3명 전원이 감형을 받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 원에 상고했다. 검찰도 재판부의 일부 판단이 부당하닥 판단, 상 고하기로 했다. 25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혐의로 기소 된 김모(39), 이모(35)씨의 변호인이 지난 24일 과 지난 21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박모(50)씨도 이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1일 오후 11시 10분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군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 사에서 공모해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2007년 대전 한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가 추가돼 재판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학부모들이 교사를 성폭행하고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 혀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들에게 각각 징역 18년, 13년, 12년을 선고했다. 지난 20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 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 10년, 8년, 7 년을 선고했다. 피고인들과 검찰 측은 판결로부터 1주일 이내인 오는 26일까지 상고할 수 있다. 피고인들은 양형부당이 아닌 ‘중대한 사실오인’ 을 상고 이유로 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사전 공모 여부를 부인해온 것으로 알 려졌다. 형사소송법상 양형부당은 사형·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형이 선고된 사건 피고인 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고 사
신안 섬 여교사 성폭행 3명
도메인네임 분쟁 (1) 인터넷에 연결된 어느 특정 컴퓨터에 접속 하기 위해서는 숫자 형태로 된 그 컴퓨터의 주소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도메인네임은 숫자 형태의 주소 체계를 기억하기 쉽게 문 자 형태로 나타낸 것인데 인터넷 주소창에 월드와이드웹을 뜻하는 www와 최상위 도 메인 레벨 (예를 들어 .com 또는 .com.au) 사이에 위치한 문자들을 나타냅니다. .com이나 .net과 같은 일반 최상위 도메인 은 특정 국가, 기관, 개인/회사 유무에 무관 하게 등록할 수 있고 아무나 처음 등록한 자 가 우선권을 가집니다. 한편, 국가별로 할당 된 국가 최상위 도메인 (호주는 경우 .com. au등, 한국은 .co.kr 등)도 최소의 자격 요건 을 요구하지만 그리 엄격한 편은 아닙니다. 2016년 1월 기준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는 34억명에 육박하며 해마다 10%씩 증가한 다고 합니다. 비지니스의 숫자, 브랜드, 상 호 등도 덩달아 증가하다 보니 웬만한 도메 인네임들은 이미 누군가 선점한 경우가 많 습니다. 또한, 처음 등록한 자가 권리를 가 지는 특성을 악용해 유명 회사나 상표, 또 는 관용적인 명칭을 수십, 수백개씩 등록한 후 그 이름을 반드시 써야 하는 회사에 비싼 값에 되팔아 폭리를 취하는 사이버스쿼터 (cyber squatter)도 활기를 칩니다. 2010 년에 페이스북이 fb.com을 $8.5 million
에, 2011년에는 애플사가 iCloud.com을 $6 million에 구매한 것이 이런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흔이 일어나는 가상의 시나리 오로 도메인네임 분쟁 사례를 살펴보겠습니 다. 중국으로부터 양질의 타일을 수입해서 유통하는 박타일씨는 Park’s Famous Title Warehouse라는 비지니스를 시드니에서 운 영하고 있었습니다. 박타일씨의 사업은 승승 장구해서 NSW주 외 다른 주에서도 주문이 밀려들었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경쟁자 배 아파씨는 ParksFamousTiles.com.au라는 도메인이 등록가능한 것을 발견하고 이 도메 인을 이용한 온라인 타일 쇼핑몰을 열어 구 글 사이트에 대대적인 광고를 하였습니다. 박 타일씨와 거래했던 고객들은 배아파씨의 웹 사이트가 박타일씨의 웹사이트인 줄 알고 접 속해서 온라인 주문을 했다가 형편없는 제품 이 배달되어 박타일씨에게 컴플레인하는 벌 어졌습니다. 자초지종을 파악한 박타일씨는 배아파씨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같은 이름을 사 용하냐며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배아파씨는 자기 회사가 맥콰리 Park에 위치한 타일 도 매상이라 Park과 Title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고, 이 도메인이 필요하면 $300,000을 지불하고 사가라고 말합니다. 다음호에서 이 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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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검찰은 1심과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들의 공모 혐의 일부를 무죄로 판단한 점이 부당하다고 보 고 26일 상고장을 제출할 방침이다. 애초 검찰은 김씨 25년, 이씨 22년, 박씨 17년 형을 구형했다. 1심 재판부는 이들의 통화 내역과 CCTV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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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정황 등을 토대로 사건 당일 자정 이후 2차 범행 과정에서 공모한 혐의를 인정했지만, 자 정 전 최초 범행에서 공모한 혐의는 일부 무죄 로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유·무죄 부분에 대한 1심 재판 부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다만 피해 교사와 합의 한 점 등을 이유로 감형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탑승구서 ‘헛걸음’ 모바일 앱에 임신부 안내 없어…고객이 항의하자 개선 아시아나항공이 김포발 여수행 국내선 여객기 에 탑승하려던 임신 33주 승객을 탑승구에서 돌 려보냈다. 해당 승객은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항 공권을 예약하고 체크인하면서 ‘임신 32주 이상 이면 담당 의사 소견서가 없으면 탑승을 불허한 다’는 내용의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문제 를 제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사건 이후 모바일 앱에 임 신부에 관한 안내 문구를 꼭 확인할 사항에 포 함했다. 25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33주 임신부 이모씨는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 OZ8739편에 탑승하려 했다. 이씨는 남편과 함께 여수에서 1박2일을 보내고 자 비행기 스케쥴에 맞춰 렌터카와 숙소를 예 약했다.
모바일로 체크인한 이씨는 탑승구에서 승무원이 임신 몇 주인지 묻자 33주라고 답했다가 담당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다는 말을 그제야 들었다. 이씨와 동행한 남편은 의사다. 남편이 그 자리에 서 소견서를 작성하고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주 치의가 아니란 이유로 거절됐다. 아시아나는 이씨 부부에게 ‘여객 측 사정에 의한 탑승시각 이후 취소’ 조항을 적용해 각각 편도 8 천원의 수수료를 물렸다. 이씨는 일요일이라 주치의로부터 소견서를 팩스 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결국 용산역 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여수로 갔다. 이씨는 “여수공항에서 인계받기로 한 렌터카를 취소해 수수료를 물었을 뿐 아니라 예약했던 식 당에도 갈 수 없었고 경관이 좋아 비싸게 예약한 호텔도 해 질 무렵 도착해 무의미해졌다”고 아시 아나항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씨는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규정을 고지했다 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 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시스템상 미비점 에 대해서는 공감했다. 컴퓨터로 예약하면 임신 부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지만 모바일 예약에 서는 고지가 안 됐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모바일 앱을 개선해 예약확정 전 단계에 ‘32주 이상 임신부 고객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고객들이 알 수 있게 했다. 아시아나는 처음에는 약관을 고시할 의무가 없 기에 취소수수료만 환불하고, 나머지 피해 보상
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 부부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아시아나는 대체 교통 수단 비용 또는 국내선 편도 1매에 해당하는 마 일리지를 보상해주겠다는 협상안을 다시 제시 했다. 이에 이씨 부부는 공정위에 약관고시 문제에 대 해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손해배상 소송을 준 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 신 32주 이상 승객은 의사 소견서가 없이는 탑 승을 제한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안전상의 조치 였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수출 잘 나가네’… 3월 수출물량 사상 최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계 수출 늘어…수입물량도 최대 기록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물량이 사상 최대 규모 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7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 잠 정치는 151.26(2010=100)으로 작년 3월보다 4.9% 올랐다. 수출물량지수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 한 1988년 이후 가장 높다. 종전 최고치는 작년 12월 145.41이다. 전년 동기대비 수출물량은 작년 11월부터 5개 월 연속 증가했다. 한은 무역지수에서는 가격 조사가 어려운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이 제외된다. 수출물량 증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황의 영향을 받았다. 최정은 한은 물가통계팀 과장은 “수출물량은 일 반기계와 석유 및 석탄제품을 중심으로 늘었다” 며 “반도체 제조기계와 디스플레이 제조기계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상품뿐 아니라 관련 기계 수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물량지수를 품목별로 보면 일반기계가 작년 3월보다 22.6% 급증했고 석탄 및 석유제품은 20.2% 늘었다. 정밀기기도 30.9% 늘었다.
직원 기본연금 납입 최대액수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지난 칼 럼에서는 세금정산시 비용처리가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최대액수에 대 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용 주 의무사항인 직원의 급여의 9.5% 에 해 당하는 직원 기본연금 (Superannuation Guarantee) 납입의 최대액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난 칼럼을 간단히 요약하면, 연금납입 에는 크게 세금정산시 비용처리가 안되는 Non-Concessional Contribution 과 세 금정산시 비용처리가 되는 Concessional Contribution 이 있습니다. 비용처리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의 최대 납입 한계액수는2017 년 7 월 1 일 부터 연 $25,000 입니다. 2017 년 6 월 30 일 까지 는 49세 이상은 연 $35,000 이고 그 이외의 경우는 연 $30,000 입니다. 비용처리가 되 는 Concessional 연금 납입의 대표적인 예로 는 직원급여에 대해 매분기9.5% 의 연금을 의무적으로 내는 기본직원연금 (Superannuation Guarantee) 이 있습니다. 각 직원의 기본연금 최대 납입액수을 계산 하는데에는 최대 직원기본연금 납입 급여 (Maximum Super Contribution Base) 라 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고용주는 이 최대 연금 납입급여 까지만 9.5% 의 연금을 납 입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이상의 급여에
대해서는 직원연금 납입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 액수는 2016 – 2017 회계년도의 경우 에는 분기에 $51,620, 연봉으로 계산하면 $203,240 이고 2017 – 2018 회계년도는 분기에 $52,760, 연봉 $211,040 입니다. 이 최대연금 지불급여에 9.5% 를 곱해보면 기본직원연금 최대납입금은 2016 -2017 회 계년도는 분기당 $4,903.90 일년으로 계산 하면 $19,615.60 이며, 2017 – 2018 회 계년도는 분기당 $5012.20 그리고 일년에 $20,048.80 입니다. 즉, 특정직원의 급여가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고용주에게는 2016 -2017 회계년도에는 분기에 해당 직원의 연 금을 $4,903.90 또는 연 $19,615.60 이 상 또 2017 – 2018 회계년도에는 분기에 $5012.20 또는 연 $20,048.80 이상을 납 입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2018 회계년도의 경우를 예 로들어 비용처리가 되는 연금 Concessional Contribution 의 일년 최대 납부액수가 $25,000 이라고 했는데 이 Concessional Contribution 중의 하나인 직원기본연금의 최대 의무 납입액수가 $20,048.80 이라고 했으니 $4,951.20 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액은 바로 의무적으로 고용주가 내어줄 필 요가 없으나 만약에 그 만큼 더 내어 준다면 고용주에게는 비욛처리가 되는 부분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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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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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할머니의 한 맺힌 日 강제노역 법정 진술 “월급 한 푼 없이 폭격 화상으로 평생 고생” / 김영옥 할머니, 미쓰비시 상대 소송서 70여년전 아픈 기억 되살려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소녀들
“폭격 화상으로 평생 일도 못 하고 반소매도 못 입었어. 어휴, 내 신세 망친 일본놈들한테 보상 을 받아도 시원찮아….” 25일 오후 광주지법 304호 법정에서 민사1단 독 김현정 판사의 심리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의 3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세번째 변론기일 이 열렸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다. 소송 원고인 김영옥(85) 할머니는 이날 법정에 나와 당시의 끔찍했던 고통을 직접 진술했다. 대대로 한약방을 했던 집안의 외동딸인 김 할 머니는 어린 시절 일본 오사카에 살다가 여수 로 왔다.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소녀들
그러나 한국말에 서툴러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 하지 못했고 1944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친 구들로부터 “일본에 가면 하루 일하고 하루는 공 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 할머니의 조부는 전쟁이 한창이라며 반대했 지만 김 할머니는 일본의 친구와 친척들을 만 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가족들 몰래 일본 행 배에 탔다. 일본 생활은 기대와 정반대였다.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 항공기제작소에 도착한 뒤 공부는커녕 매일 쇠줄을 가지고 부품을 반질 반질하게 갈고 닦는 작업을 해야 했다. 월급도 받지 못했고 매일 매일 공습의 두려움에 떨며 머리맡에 신발을 두고 잠을 청해야 했다.
김 할머니는 당시 폭격 피해로 팔과 가슴에 큰 화상을 입어 지금까지 반소매 옷을 못 입는다 고 했다. “폭탄이 떨어져 큰 드럼통이 펑 터졌는데 내 팔 이랑 젖가슴이 절단되는 느낌이었다”며 아픈 기 억을 되살렸다. 또 “납이 몸 군데군데 박히고 심한 화상을 입었 지만 하얀 연고만 발라줄 뿐 주사 한 번도 놔주 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화상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한국에 돌아와서 도 수십 년간 진물과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폭격으로 생긴 흉터 때문에 혼처를 구하지 못해 결혼도 늦어졌다. 아들을 낳아 생계를 유지할 때에도 맨손으로
는 그릇을 제대로 씻을 수 없을 만큼 고통을 겪 었다. 김 할머니는 1944년 12월 7일 도난카이 지진 때도 손을 심하게 다쳤고 고(故) 최정례(사망 당 시 15세)씨는 당시 지진으로 목숨을 잃었다. 앞서 상속 지분을 근거로 360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던 최 할머니의 유족 이경자(73·여) 할머 니는 이날 재판에서 위자료를 3천만원으로 상 향 청구했다. 김 할머니와 숨진 피해자 최씨의 유족 이 할머 니가 제기한 3차 소송은 지난해 11월 첫 공판 이 열렸고 다음달 30일 오후 다음 변론이 열릴 예정이다.
박채윤 “외로운 박근혜 전 대통령,
바깥얘기 듣고 싶어해” “침실서 둘이 얘기도…소화기관 안 좋아 잘 못 먹는다 해” “세월호 7시간 책임 다 질까봐 걱정…남편에 위증 권했다”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 채윤 와이제이콥스메 디칼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 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비선진료’에 연루된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굉장히 외로워하며 바 깥 얘기를 듣고 싶어 했다”고 증언했다. 박씨는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 태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편 김 원장과 자 신의 재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같이 진 술했다. 박씨는 14차례가량 청와대에 들어가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봤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얼굴 흉터에 대해 상담해주고, 소소한 생활용품을 보내주기도 했다고 증언했 다. 56
그는 김 원장 변호인이 “당시 증인이 느끼기에 주변에서 대통령을 잘 못 챙겨준다고 느꼈는가” 라고 묻자 “그렇다”며 “(박 전 대통령이) 굉장히 외로워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박씨 자신이 박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 등을 얘기하며 함께 울기도 했다고 증 언했다. 박씨는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침실까지 데려가 단둘이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이 시국에 대한 걱정도 털어놓으며 “밖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혼자 밥을 먹는 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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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마법을 걸어줄 사람을 기다리며. 흐린 잿빛 하늘에는 물기가 가득 고여 있고 제 법 찬 기운을 머금은 바람이 시원스레 불어준다. 금방 한차례의 소나기라도 흩뿌릴 태세다. 유 난히 길고 지루했던 한 여름을 보내며 몸과 마음 이 다함께 생병을 앓은 듯 한 기분이 든다. 그러 나 몇 일전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서 창밖을 내다 보면 나뭇잎에 반사되는 햇살의 흐름이 달라지 고 있다. 매일 아침 같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태 양이지만 눈이 시리도록 빛나는 은빛 가루가 나 뭇잎에 흐트러지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것 은 사막의 열풍이 훑고 간 흔적에 한 자락 서늘 한 오아시스 바람이 채워지는 것처럼 신선함을 안겨준다. 힘들었던 여름 병을 앓고 나니 온 몸의 기운이 다 달아난 듯해서 식욕도 없고 일에도 의욕이 생 기지가 않는다. 아침마다 한 움큼의 약을 먹고 하루의 일을 시작하지만 잃어버린 에너지가 쉽 게 솟아나지는 않을 모양이다. 이럴 때는 그저 한국의 전통요법으로 삼계탕을 푹 끓여서 땀을 흘려가며 한 사발 먹으면 몸이 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더 보탤 수 있다면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늘 즐 거운 생각을 하며,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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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웃어야 내 몸에서 새로운 기가 되살아나지 않을까 하는 자가진단까지 곁들여 본다. 그래서 어디에선가 즐거운 소식이라도 들려오지 않나 하고 귀를 세워보면 어이없는 뉴스들만 북반구 에서 남반부로 날아오는 것이 아닌가. 상대방 비 난, 상대방 거덜 내기 이젠 그런 말만 들어도 지 겨워서 눈살이 찡그려진다. 5월9일 대통령 선 거에서 그 결과가 나타날 테니 성숙해진 대한 국 민들의 의식을 기대해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릴 뿐이다. 이미 호주시민이 되어버린 나에게는 아무런 권 리도 없지만 내가 태어난 땅이며 달려가서 늘 안 기고 싶은 부모형제들이 사는 곳이니까 애가 쓰 이는 것이다. 몇 번을 넘어져도 꺾이지 않고 일 어났던 민족의 근성에 희망을 걸어 보고 싶다. 해외에 사는 많은 한국교민들이 힘을 보태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라면서... . 책 일긱를 즐기는 나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도 변치 않고 좋아하며 즐기는 독서 습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환상과 꿈이 있는 환타지 종류의 소설을 즐겨 읽는 것이다. 반지의 제왕처럼 신 비한 요정들의 얘기나 해리 포터처럼 마법을 사 용하는 마법사들의 세계를 그린 책을 읽다보면 홀린 듯이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잠시 현실을 벗어나 나 자신이 책 속의 마법사가 되어서 요 술 지팡이를 흔들며 하늘도 날아보고 무엇이든 지 원하는 것은 그 형태를 바꿔보기도 한다. 그 런 환상을 즐기다보면 틀에 박힌 이 사회의 답답
함과 메마름에서 벗어나는 속 시원한 대리만족 을 느낄 수가 있다. 꽤 오래 전에 두꺼운 분량의 “반지의 제왕”을 읽 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약 3년 전부터 시리즈 로 3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더니 세 번째 작품인 “왕의 귀환”편으로 아카데미상의 11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 경우를 미루어 보더라도 많은 사 람들 사이에 독특한 서정성과 환상을 즐기는 공 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짐작 할 수가 있다. 얼마 전에 해리 포터의 마지막 편인 5 번째 시리 즈 “불사조 기사단”을 읽었으며, 올해에 새로 연 극으로 공연된 해리포터 “저주 받은 아이” 연극 대본 편을 읽었다. 작가 조앤 롤링은 해리 포터 한 작품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고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환상과 마 술세계의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된다. 그 환상의 동화 속에서 마법사가 된 우리들에게 불 가능한 일이란 있을 수가 없다. 한국의 불공평 한 사회문제도 우리가 사는 호주 이민사회에도 요술 지팡이를 휘두르면 모두가 웃으면서 살 수 있는 마법의 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 잠시라도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마법 세계를 꿈꾸어 본다. 책에 열중하는 엄마를 쳐다보던 딸이 불쑥 한 마 디 던지는데 “ 엄마, 엄마도 책 한 권 써 보는 게 어때요. 만약에 베스트셀러가 되면 엄마도 조앤
롤링 같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잖아요.” 휴, 내 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 글 쓰는 엄마를 위로하는 것인지, 웃게 만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듣기에 나쁜 소리는 아 니므로 이 팔불출의 엄마는 엉성한 웃음을 지어 보일뿐이다.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나이가 들어도 요술 지팡이를 휘두르는 요정스토리를 계속 읽을 생 각이다. 그것은 나도 요술지팡이를 휘두르며 세 상 사람들에게 웃음을 나누어주는 마법사가 되 고 싶기 때문이다. 사람들끼리 사랑해~~라고 웃 으면서 말 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 주 문을 걸어보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행복의 마법을 걸어 줄 사람을 기다리며 오늘도 해리포터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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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다면서 “부모님 잃고 위나 소화기관이 안 좋아 잘 못 먹는다며 힘들어하셨다”고도 말했다. 박씨는 이런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업과 관련해 부탁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 는 “대통령 성격을 알아서 부탁하는 건 결례라 생각해 (부탁)한 적 없다”고 말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박씨가 운영하는 업체의 특 허 분쟁 관련 자료를 요청해 직접 건넨 적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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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증언했다. 박씨는 김 원장이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 적이 없다고 허위 증 언한 경위도 설명했다. 그는 변호인이 “세월호 의혹이 촉발돼 수사가 시 작되자 이영선 행정관에게서 ‘절대 청와대 일을 얘기하면 안 된다’고 전화 연락이 왔느냐”고 묻 자 “크게 문제 될 거라면서 시술 얘기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전 행정관이 휴대전화까지 버리라고 했다고 박씨는 증언했다. 박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엔 박 전 대통령에게 시술하지 않았지만, 일단 시술 사 실을 인정하는 순간 세월호 7시간의 책임까지 자신들에게 돌아오고 자녀들이 평생 큰 상처를 받을 것이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김 원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 것으로 언론 등에 보도되면서 자 녀들이 학교에서 다른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 하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저희 남편은 누구에게 거짓말한 적이 없 는 사람인데 청문회 당일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라도 얘기하면 안 된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저희 남편도 아이들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눈 물을 쏟아냈다.
송민순 “文측서 ‘몇배로 갚겠다’ 문자”…
‘비문 후보 단일화론’ 재등장…
文측 “누군지 밝혀라”
대선 중반전 최대변수 부상
‘회고록’ 공방 장외로…송민순 폭로에 文측 맞불
바른정당 ‘3자 원샷 단일화’ 제기로 불씨 살아나…비문후보들 부정적 安측 “인위적 연대 거부” 劉 “완주 불변”…洪 “안철수 뺀 단일화 추진” 文측 “탄핵반대세력과 손잡는 반민주연대” 맹공…상황 예의주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 선후보의 결정으로 북한에 의견을 물었다는 송 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내용과 관련 해 양측의 신경전이 장외로 번진 모양새다. 송 전 장관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해 “문 후보 측의 책임있는 인사로부 터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송 전 장관은 “심경을 말할 수가 없다”며 “문재인 캠프에서 ‘용서하지 않겠다’, ‘몇 배로 갚아주겠 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 발신인이 누구냐는 물음에 송 전 장 관은 “(문재인 캠프의) 어느 정도 책임 있는 사 람”이라면서 “그 문자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 했다. 이어 “이게 갑자기 색깔·종북론으로 비화했고 그
렇게 되니 제 책이 잘못됐다고 (문 후보 측에서) 공격해 왔다”며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송 전 장관의 이러한 주장은 문 후보 측은 ‘악의 적 공격’으로 규정하고 반박했다. 문 후보 선대위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누가 문자를 보냈는지는 송 전 장관 자신이 밝히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전 본부장은 “그것마저도 송 전 장관이 밝히지 않으면 일종의 마타도어이고 흑색선전일 수 있 다”고 주장했다. 전 본부장은 “송 전 장관의 회고록이 다시 도마 에 올랐지만 국민은 ‘선거 때가 되니 여지없이 북풍 공작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며 선거에 큰 영 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 했다.
중반전에 접어든 ‘5·9 장미대선’ 선거전에 비문( 비문재인)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비문 단일화는 비문 정당이 경선 단계에서 선 두를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와 일대일 대결 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거론해 온 비책이었지만 정당별 후보가 선출된 후 일제 히 자강론으로 돌아서면서 탄력을 잃은 게 사실 이었다. 더욱이 비문 연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었던 반기 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마저 인위적 단일화에 부 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힘을 받지 못했다. 김종인 전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뒤 정 운찬 전 총리와 함께 ‘제3지대’에서 비문 연대를
모색했지만 이 역시 흐지부지된 상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비문 진영의 한 축인 바른 정당이 24일 심야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3자 원샷 단일화’를 추 진하기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비문 단일화의 불 씨가 되살아난 형국이다. 바른정당 입장에서는 창당 이후 당과 후보 모두 지지율이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하는 상황을 돌 파하기 위해 내린 극약처방이지만 현재 문 후보 의 독주 체제가 가시화되는 흐름 속에서 다시 등 장한 방안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각 당 후보 선출 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 등,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68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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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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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GB Timber&Tiling GC Garage Doors&Gates
0427 566 474
3841 6005 0421 257 907
가구/가전/중고 A1 Living Furniture & Appliance LG Factory Outlet Multi 중고가전(가정용,산업용)
조윤성 PGA프로(레슨, 골프채 수리) Aust. Advanced Academy of Golf J2 골프 Kevin 프로골퍼 레슨 OZ Golf Academy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0421 663 275 0433 144 856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3162 7959 3376 7445 0433 945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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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용품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원석 변호사 0423 923 571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ㆍ 이민지 변호사 0435 387 375 ㆍ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ㆍ 김데보라 변호사 0433 492 498 ㆍ 이수희 변호사 0426 177 662 ㆍ 배효진 변호사 0487 805 403 ㆍ 박윤나 변호사 0420 766 999 ㆍ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78 ㆍ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도 법무법인 성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Clearlegal Law f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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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0438 610 305 0406 103 228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32 9088 5591 6772 5531 5300
에어컨/냉동수리 0434 486 877 0434 378 245
정육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생활 서비스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H&K Motors JD Motors Kim’s Detailing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운전학원
0404 622 477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15 074 990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자동차 정비 / 매매
유학원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보트대여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01 413 953 0401 558 353
숙박서비스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스포츠/클럽/용품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전기/전자/통신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식당/카페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종교 단체 이민 컨설팅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식품점/주류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청소/방역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의류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64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식품제조 엄마손 김치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3276 8989
5511 2077 5564 0232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얼스 와이즈 방역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3379 2642 0436 321 537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코지 스팀크리닝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MEC Pest Control & Carpet PAULS Clean King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044 722 5758 0416 515 874 0413 692 821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0402 157 905 0425 233 118 5572 2284
회계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컴퓨터/POS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DREAM POS 0404 541 918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푸드패키징 Q P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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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회계인턴 구합니다. 퀸스랜드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에서 회계 인턴 1분을 모십니 다. 인턴은 한인회의 재무 위원이신 현직 은행/ 금융계 종사자, 회계 분들의 일을 보조하게 됩니 다. 대학생 이상, 엑셀 중급 이상 사용자, 회계 전 공/ 기본 P&L 볼 수 있는 분을 선호하며 비자 상 태에 관련 없이 1년 이상 하실 수 있는 분이었으 면 합니다. 새로운 시야를 얻고 싶으신 분, 커뮤 니티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 다립니다. 간단한 이력서를 info@ksqld.org로 1월 31일까지 보내 주세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 퀸스랜드 한인회에서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 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습니다. 가능 업 무의 종류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국가 유공자 신상신고 서 공증, 한국 출입국 증명서 신청, 한국 운전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한국 운전면허증 번 역 공증, 전출아동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공증, 혼인, 이혼, 미혼증명서 공 증, 가족가계등록부등의 증명서 신청, 사망증 명서 공증 - 접수처: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012 (매주 월, 화, 목, 금)
- email: tkim@sungdolawyers.com.au / info@ksqld.org - 전화: 0403 689 714 (봉사위원장 김태규 변 호사)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으니 문의는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접수 방법: - 민원인 업무 접수 : 한인회가 서류 검토, 공증 후 시드니영사관으로 우편 접수 (접수 전 오/ 탈자와 구비서류 필히 확인 요)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 처리 후 반송 봉투 에 적힌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 - 공증업무 수수료는 한인회에 현금으로 지 불 가능 - 자세한 안내는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eny.net) 나 퀸스랜드 한인회 홈페 이지(ksqld.org)를 참조해 주세요.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지 ksqld. 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com/ksqld 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에 추가하셔 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물품 임대 안내 -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하 게 임대합니다.(문의: 한인회 사무국)
무료법률 상담 2017년에도 무료 법률 상담이 계속됩니다. 1월 상담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한대로 1월 19일 수요일 6-8시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되 었으며, 2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에 시 행될 예정입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금전적 상황 이 매우 어렵고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어 고립 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 한해 성도 법무법인 의에서 자원 봉사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입니 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일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바 쁜 시간을 할애하여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도 법무법인에 감사 드리며 이 업체에 대한 한 국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2017년도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 해 주실 법무법인/ 법조인이 계시면 secretary@ ksqld.org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월 9일, 3월 9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무료 법률 상담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10월 13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0 월 11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tkim@sungdolawyers.com.au)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골드코스트 한인회 무료법률상담 안내 생활 하시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 고자 합니다. 다음사항을 참조하시어 신청하시 기 바랍니다. - 내용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회적 상담 입니다.(One off Legal Advice) - 시간 ; 매달 첫째 화요일(5월 9일부터 시작) 저
녁 6시 30분 부터 9시까지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1 Floor ( 6 Lawson ST.. Southport) - 상담 내용 : 신용불량및 채무관계(Credit &Debt), 경미한 형사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사고 (Motor Vehicle Accident),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Consumer Complaints), 차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녀 관련된 가정법 문제(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산업 재해 보상 (Workers’ Compensation)
예약 필수 - Step – 1 성함, 연락처, 상담희망내용을 E mail로 보내주십시요.
gckoreanlegal@gmail.com
이경재 변호사 (골드코스트한인회 법률고문) - Step – 2 요청을 받아 상담시간을 통보해 드 립니다. - 골드코스트 한인회가 주관하는 교민를 위한 법률 서비스 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 랍니다.
교민 동정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소식입니다. 2017년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단식대회 가 4월22일 (토) Churchie Tennis Centre에서 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금배부 : 우승/김은성 준우승/김명웅 - 은배부 : 우승/한석희 준우승/이상헌 - 신인부 : 우승/박재오 준우승/김진수 이번 경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 및 응원해 주 신 가족 및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입상하신 모든 선수에게 축하의 뜻 전합니다.
2017.5월 케언즈 순회영사 공지 시드니총영사관은 케언즈에서 순회영사 활동 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17.5.11(목) 09:30~15:30 (점심 휴무 : 12:30~13:30) - 장소 : HILTON CAIRNS, LOBBY LEVEL, MEETING ROOM 4, 34 ESPLANADE, CAIRNS, QLD 4870 순회영사시에는 여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 (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관련 업무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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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22회 재 호주 대한 테니스 협회장배 대회 •날짜: 5월5일 (금, 단식) ~ 5월6일 (토, 복식), 저녁 5시 •장소: Cintrapark Tennis Centre, Sydney 단식은 퀸스랜드 연합회 회원들께서 개인적으 로 참석하시며, 복식은 퀸스랜드 연합팀으로 참 석합니다.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 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해동 (0406-358-
744또는qkta.hd@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퀸스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페이스북(https:// www.facebook.com/QKTAAU)
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 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 랍니다. * 수수료는 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를 참고
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 서류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에는 부모의 여권 원본 및 사본을 함께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총영사관 홈페이 지 공지사항 참조
1. 여권신청서 접수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기재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
이화여대 브리즈번 모임 안녕하세요! 브리즈번에 거주중인 이화여대 선후배님들에게 알려드립니다.
2.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현재 브리즈번에서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이화여대 동문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후배님들과 의 교류를 통해 활발한 정보교환및 친목을 다지 고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는 항상 열려 있으니, 언 제라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이메일 : ewha.brisbane@gmail.co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에는 본적 주소 를 기재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공증)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 전에 공관 홈페이지를 이용 - 신원확인을 위해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서류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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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BULLETIN BOARD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The QUBE Effect의 피플즈 초이스가 여러분의 한표를 기다립니다 브리스번 시의회의 2017 QUBE Effect 프로그 램의 일환으로, 최고의 인기 신진 뮤지션들을 선 정하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공개 투표를 기다 립니다.p 그래함 컬크 브리스번 시장은 이번 달 초에 열 린 2017 Youth Week의 행사였던 The QUBE Effect를 통하여, 24명의 지역 신진 뮤지션들이 King George Square와 Queen Street Mall 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 습니다. “브리스번 시민들은 저희 도시의 탁월한 재능을 갖춘 젊은이들의 기량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습 니다. 24명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젊은 뮤지션 들은 브리스번의 청소년 주간을 맞아 도심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졌습니다. “몇 일동안 밴드들은 QUBE (박스 형태의 무대) 에서 그들의 오리지널 송을 공연했고, 그 공연은 온라인 투표를 위해 로보트 카메라가 실시간 영 상 녹화했습니다. “오늘부터, 시민들은 시의회 웹사이트의 The QUBE Effect People’s Choice Award에서 녹 화된 라이브 공연을 보고 직접 투표하실 수 있 습니다.
“우승자는 2천불의 상금 및 부상으로는 텔스트라 가 스폰서하는 각각 천불 상당의 핸드폰 4대 및 Jungle Love Festival 2017에서 공연할 기회 (유 급)가 제공됩니다. 퀄크 시장은 이러한 행사는 브리스번 청소년들 의 창조력을 육성하고, 뉴월드시티로서의 브리 스번의 명성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 습니다. “People’s Choice Award 이외에도, 업계 전문 가들이 추가로 선정하는 Best Original Song, Green Jam Award (QPAC’s Gig on the Green 의 우수 공연상) 및, Lord Mayor’s City Hall Concert Award도 주어집니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상에는 QUT의 최첨단 스 튜디오에서의 녹음 기회, 유급 콘서트 공연 및 전 문 자질 개발 기회 및 BIGSOUND 2017에서 시 의회를 대표하는 공연자로서의 선정 등이 포함 됩니다. “브리스번은 창조력과 탁월한 재능을 가진 젊은 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뮤 지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The QUBE Effect에 참가해주신 모든 뮤지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People’s Choice Award에 대한 투표는 5월 8 일 월요일에 마감됩니다. 우승자는 6월 17일 토
요일 Brisbane Powerhouse에서 열리는 The QUBE Effect Awards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The QUBE Effec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 brisbane.qld.gov.au을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바랍니다.
노숙자들을 위한 Homeless Connect 그래함 퀄크 시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노숙자 들을 위한 Homeless Connect 자선 행사에 많은 브리스번 시민들이 생활 필수품을 기부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시민들이 기부해 주시는 캔 류 음식과 욕실용 제품은 2017년 6월 28일 수요 일에 열리는 행사에서 노숙자들에게 배급될 것이 고 밝혔습니다. “Homeless Connect는 의료 서비스 및 주택 지 원과 같은 주요 서비스와 음식 및 욕실 필수품 등 과 같은 생활 필수품등을 노숙자 또는 노숙자가 될 위기에 있는 분들에게 제공합니다.” “시장으로서 저는 시민들 모두 자신의 부엌이나 집안을 둘러보고 노숙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이나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서 이러한 좋은 자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캔류 음식, 세정제, 칫솔, 샴푸 등과 같은 상하지 않는 제품들을 지역 의원들 사무소나 시립 도서
관에 가져가서 기부해 주시고, 의류는 지역 자선 가게에 가져가셔도 됩니다.” 퀄크 시장은 Homeless Connect 프로그램으로 작년만해도 680여명이 자선 혜택을 받았으며, 2006년 11월에 최초로 시작된 이래 총 14,700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Homeless Connect는 노숙자들이 필수 서비스 와 기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 습니다. “이 행사는 브리스번 시민들의 따스한 온정이 없 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6월 행사에 음식과 물건을 기부하시거나, 자원 봉사를 하시 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미리 드립니다. 캔류 음식과 각종 생활 필수품의 기부는 6월 2 일까지 인근 시의원 사무소나 도서관에 해주시 기 바랍니다. Homeless Connect에 대한 자원 봉사자 등 록은 4월 24일 월요일부터 Volunteering Queensland 웹사이트 (www.volunteeringqld.org.au)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Homeless Connect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시의 회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 바랍니다.
HT 유학원, 여행사 배 2017 QLD K-League 모든 경기 결과는 Facebook 페이지를 통해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Facebook 에서 KASQ를 검색해주세요! 2017 집단상담 안내 - 주제: “감정은 받아주고 행동은 고쳐라” 정말 모르겠어요!!!! 우리아이가 무슨 마음 인지… 소리지르지 않고 살고 싶어요, 우리아이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 요!! 제발 내 말 좀 들었으면…어리다고만 생각 했던 아이가 어느새 대화 상대가 되었지만 대화 를 거부하고, 아이는 엄마랑 통하지 않는다고 자 기 방문을 닫고 들어가고 저는 그 방문을 열기가 겁이 납니다. 우리아이가 사춘기라서 이러는 걸 까요? 정말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먼저 우리아이의 마음을 보려고 합니다. 왜 엄마랑 말이 안 통한다고 하는지, 엄마가 말 만해도 짜증을 내는지…. 부모-자녀의 소통을 위한 집단 상담을 준비 했 습니다. - 대상: Year 7-Year 8 청소년( 8회기)& 부모 역 할 훈련(2회기) - 모집인원: 선착순 8명 - 비용: 상담문의 - 일정: 상담문의(주 1회, 1시간 30분-2시간 소 요예정) - 문의: 0434 245 475(손 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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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59면에서 이어집니다.
중앙선관위 토론회 참석한 대선후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왼쪽부터), 국민의당 안철 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 형성됐지만 최근 안 후보가 하락세를 보이면 서 문재인 독주체제로 환원되는 게 아니냐는 분 석도 나온다. 더욱이 여론조사상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이 나 문재인-안철수-홍준표, 문재인-안철수-유승 민 등 3자 대결에서는 비문 후보의 집권 가능성 이 현재보다 높아져 비문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 화 유혹을 끊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정치공학적 셈법과 별개로 실제로 단일 화 연대가 가능할지 여부다. 본선 과정에서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데다 ‘친박(친박) 인적 청산’ 문제와 안보 관련 정책을 둘러싼 이념적 정체성 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반영하듯 캠프 간, 후보 간 반응도 엇갈리 며 일단 험로를 예고했다. 안철수 후보 측은 대선 전 연대 내지 단일화에 분명한 선을 그으며 지금껏 강조해온대로 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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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단일화는 결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정당의 ‘3자 후보단일화’에 대해 “제안하더라도 논의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개혁과 통합, 그리고 미래로 가는 그 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저희 당의 입 장은 항상 명확하다.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는 거부한다”며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 가능 하다. 저희는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 역시 전날 의총에서 소속 의원들의 요청 에 못이겨 단일화 논의 착수까지는 동의했지만 단일화 자체에는 부정적이다. 그는 기자들과 만 나 완주 의사를 재차 피력한 뒤 “기존 입장에서 아무것도 변한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홍준표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 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단일화 대상으로 유 후보와 새누리당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5일 새벽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후 밖으로 나오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 결과 에 대해 “유승민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좌파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3자 단일화를 포함한 모 든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원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를 꼽았지만,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념과 정체성이 너무 다르다”며 제외했다. 더욱이 비문 진영에서는 인위적 선거연대가 오 히려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고려할 대 목이다. 당장 문 후보 측은 비문 진영의 3자 단일화 논의 를 ‘야합’이라고 규정하고 맹공을 퍼부었다.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 른정당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 오로지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반문연대에서 색깔 연대로 변 하더니, 정권교체 반대 연대로 본 모습을 드러내 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3자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열망하 는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반국민 연대고, 탄핵 반대세력과 손잡는 반민주 연대이며, 새로운 대 한민국을 만들라는 역사의 명령에 반하는 반역 사 연대”라며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로선 범보수 단일화 외에 안철수 후보까지 포괄하는 단일화 성사를 예견하긴 쉽지 않지만 국민의당 역시 문 후보와의 양자구도 재건이 불 투명할 경우 선거전이 막바지로 치달을수록 고 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 나 “단일화는 지금 시간적으로 촉박하다”면서 도 “우리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선거 승리 를 위해 나가는 것이니까 ‘이건 된다, 안 된다’ 그 런 건 없다. 앞으로 보름이나 남아 있다”며 여지 를 남겼다. ‘3자 단일화’를 제안한 바른정당은 투표지 인쇄 가 시작되는 29일 이전까지 단일화 성사를 최상 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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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FRIDAY, 28 April 2017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나오고만 싶은 집’과 ‘어서 들어가고 싶은 집’
잊혀지지 않는 비행(飛行)의 기억 정은주
비행기 여행은 늘 설레고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든다. 요즘에는 불의의 사고와 테러로 인 해 주춤하기도 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세계 여행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첫 발이 대학 졸업후 가진 대한항공 승 무원직이었다. 승무원이 되면 그 당시는 자유 롭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맘껏 할 수 있고, 무 엇보다 하늘을 나는 직업이 내게는 멋지게 보 였던 것이다. 6개월의 승무원교육을 마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실무에 투입된 첫 비행의 기억은 아직도 가슴 설레게 만든다. 그리고 얼마 후, 지금까지의 비행기 사고 중 가장 큰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는 사고를 겪게 되었다. 그때의 스케줄은 한국에서 출발하 여 앵커리지를 거쳐 미국의 뉴욕을 가는 KE 008편이었다. 당시에는 미국을 가려면 앵커 리지나 하와이를 경유했는데 그곳에서 주유 도 하고 음식도 새로 탑재하고 청소도 하기위 해서였다. 승객들은 잠시 비행기에서 내려 트랜짓 에어리아 (transit area)에서 기다렸 다가 다시 탑승을 했지만 승무원들은 그곳에 서 교대되었다. 교대된 팀은 앵커리지에서 며 칠동안 쉬면서 다음 도착하는 비행기가 오면 다시 투입되어 목적지인 뉴욕까지 간다. 그곳 에서 다음 비행편이 올때까지 여행도 하고 쇼 핑도 하면서 자유의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스케줄은 한국으로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였다. 우리 팀은 그렇게 앵커리지에서 2박, 뉴욕에서 3박을 하고 다시 뉴욕에서 앵커리 지까지 KE 007편을 근무하면서 앵커리지에 서 교대되었다. 그 시간이 새벽이어서 호텔에 오자마자 잠 을 자고, 일어나면 보통 식사를 하러 나갔다. 그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들어오는데 후론트에서 직원이 근심 에 찬 얼굴로 대한항공이 레이더에서 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4차원의 세계가 아니라 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여겨 무심코 넘겼다. 그런데 그날 밤 미국의 뉴스속보에 대한항공 의 여객기가 소련의 사할린에 불시착했다는 백악관 보좌관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뉴스를 보면서 사할린 땅을 우리가 가야했다는 농담 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서로를 위 로했다. 그 당시에는 소련이 최대의 공산국 가여서 소련 땅을 밟아 보는 것은 있을 수 없 는 일이었다. 그러나 다음 날 뉴스에 KE007이 소련의 미
사일에 격추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뉴욕에 서 앵커리지까지 타고 왔던 비행기였기에 우 리에겐 큰 충격이었다. 새벽에 모두 잠들어 있다가 사고를 당한 승객들이며, 잠에서 깨 지도 못한 채 교대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 던 동기들의 얼굴이 교차되면서 웬지 그들의 운명이 남같지가 않았다. 스케줄이 갑자기 바 뀌어서 사고를 당한 승무원과 스케줄을 바꾸 어서 살아 남은 승무원이 유난히 많았다. 그 때 승무원16명을 포함해 총 269명이 목숨 을 잃었고 우리는 그 비행기에서 사고직전 에 마지막으로 내린 13명의 유일한 생존자 가 되었다. 사건 이틀후 우리는 다시 KE007편을 타고 한국으로 오는데 사고가 났던 그곳을 지날 때 느꼈던 두려움과 공포가 30년이 지난 지금 도 생생하다. 그 당시 라디오에서 잘못된 정 보로 사망자 중에 내 이름이 불려져 친척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그 이후, 다시 한번 큰 비행기 사고가 있었는데 김현희가 북한의 사주를 받아 대한항공 중동 노선을 폭파한 사건이었다. 그 사건은 바로 범인들이 밝혀져서 한명은 자살했고 김현희 는 지금까지 많은 간증을 남기면서 속죄하는 새 삶을 살고 있다지만 그로인해 나의 비행생 활은 처음처럼 꿈같지 만은 않았다. 그 사고 후의 나의 삶은 왠지 덤으로 얻어 진 것 같았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중 반의 여정을 달려온 후 느껴지는 삶의 무게는 이전과 조금 다른 듯하다.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이전에는 안타깝고 아쉽게만 여겨 졌지만 이제는 얼마나 사느냐보다 어떻게 살 아야하는 가를 더 생각하게 된다. 어릴 적 꿈 이었던 육로 세계일주를 이루고, 국제 NGO 월드비전에서 긴급 구호팀장으로 일했던 작 가 한비야는 ‘계획한 일마다 다 이룬 것은 아 니지만 자신이 이룬 일 중에 계획없이 된 것 은 단 하나도 없다’고 한다. 또 ‘가다가 중지하 면 아니간만 못하다가 아니라 간 만큼 이익’ 이라고 했다.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새로운 계획을 다시 세우는 것보다 잊혀졌던 지난 날의 계획을 하 나씩 되짚어 보는 것이다. 그냥 흘려버린 무 수한 꿈과 계획을 다시 찾아보고 싶다. 그리 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 내게 주어진 오늘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특히 정년 후에는 아내와 둘만의 여행은 꿈도 꾸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로 다른 남녀의 스타일에 노년 특유의 고집까지 합쳐져 큰 다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차라리 단체여행에 합류하라는 것
호찌민의 북베트남군에게 ‘구정 공세’가 있었다면, 아내에겐 ‘연휴 해외여 행 공세’가 있다. 남편은 악전고투 끝에 백기 투항하고 말았다. 외국여행의 들뜬 기분도 잠깐이었다. 아내는 온갖 군데를 들러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웠고, 무거운 짐에 힘든 남편은 입이 댓 발 나왔다. 아내가 남 편의 시큰둥한 태도에 발끈해 화를 내며 다툼이 벌어졌다. 한데 연애할 때는 귀여운 고양이 같던 아내가 왜 결혼한 뒤로는 호시탐탐 트집을 잡고 화를 내는 것인지. 남편은 그런 아내로부터 한 발짝씩 물러나 다가 야근과 약속으로 피신한 지 오래다. 아내에게 주말과 연휴는 집에서 벗어날 찬스다. 나가서 무엇이든 하고, 어 디든 다녀와야 직성이 풀린다. 바닷가로 여행을 가거나, 삼청동 골목투어, 아니면 영화 관람과 외식이라도 해야 한다. 남편도 집에서 들볶이느니 차 라리 그게 낫다. 생각해 보면, 집이 좀 안됐다. 비싼 전세금을 깔고 앉은 집인데 ‘들어가기 싫고, 있기 싫은 집’ 대접이나 받고 있다. 언제부터 집이 휴식 공간이 아니 라, 피하고만 싶은 전쟁터처럼 되어버린 것 일까. 하지만 집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아내가 처음 맛본 현지 요리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표정이 풀렸다. “나중에 은퇴하고 나면 우리, 여기 다시 오자.” 그러나 일본 의사 이시쿠라 후미노부는 “그런 계획, 반대일세”란다. 이시 쿠라 박사는 저서 ‘난 가끔 집에 가기 싫다’에서 “특히 정년 후에는 아내와 둘만의 여행은 꿈도 꾸지 말라”고 조언한다. 서로 다른 남녀의 스타일에 노년 특유의 고집까지 합쳐져 큰 다툼이 벌어질 수 있으니 차라리 단체여 행에 합류하라는 것이다. 여행도 쇼핑과 비슷해서, 여성이 여유롭게 즐기 는 걸 좋아하는 반면 남성은 목적이 없으면 행동하지 않는다. 여성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상대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확인하려 한 다. 이야기야말로 그들의 알파요, 오메가다. 아내가 틈만 나면 집 밖으로 나가자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다른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다. 아름다운 풍광이나 멋진 분위기에까지 집안 문제를 도시락처럼 싸 들고 가서 트집을 잡거나 비난 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소외 당하는 집부터 바꿔 놓으면 언제든 여행을 함께 떠나도 즐겁지 않을 까 싶다. 기대만 걸지 않고 털어놓는 솔직함과 갈등을 회피하지 않는 용기 가 ‘어서 들어가고 싶은 편한 집’의 기본 정서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이 권 희 0402 129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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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28 April 2017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8학년이 반드시 알아야할 수학 내용 8학년은 한국으로 치면 중1-2 학년 과정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인수분해(factorization), 지수법칙(index law) 등 계산의 기본이 되는 알제브라(algebra, 연산과정)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기입니다. 8학년부터는 암산을 잘 하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 집니다. 모든 계 산 과정에서 숫자들의 계산은 계산기가 다 해주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보고 식을 만드는 능 력, 그리고 만든 식을 쭉쭉 풀어나가는 계산 능력이 형성되는 최초의 학년입니다. 퀸스랜드 교과과에서8학년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중 매우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수법칙 (index law) – 곱하기는 더하기, 나누기는 빼기 2. 분배법칙 (distributive law) – 괄호 속을 골고루 곱해주기 3. 간단한 인수분해 (factorization) 4. 수학식의 사칙 연산 5. 직교좌표계에서 선긋기 6. 일차식 풀기 (linear equation) 그리고 각종 도형이나 입체에 대해서 넓이와 부피를 계산하는 것이 본격적으로 나옵니다. 공간 개념이 부족한 동양 사람들에게는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서양 학생들은 유목민의 후예라서 공간 개념에서 아주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농경민족의 후예들인 동양 사람들이 약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장차 이공계쪽으로 갈 학생들은 공간 개념이 아주 중요하므로 8학년 에 나오는 아래 것들을 잘 익혀두어야 합니다.
Answer
1. 넓이와 부피 단위 변환 2. 평행사변형(parallelogram), 사다리꼴(trapezium)의 둘레와 넓이 계산 3. 마름모(rhombus), 연꼴(kite)의 둘레와 넓이 계산 4. 원(circle)의 둘레와 넓이 계산 5. 삼각기둥(triangular prism)과 사각기둥(rectangular prism)의 부피 6. 삼각형의 합동 조건 통계와 확률에 해당하는 벤다이어그램도 나오지만 그것을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위의 것들은 8학년에서 꼭 익혀두어야 할 내용입니다. 공부는 학생들이 하는 것이지만 공부할 마음이 생기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주는 것은 부모님들의 몫입니다. 칭찬은 자녀들을 점점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자녀들의 작은 장점이라도 크게 칭찬하고 단점은 듣기 좋은 말로 돌려서 한다면 자녀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화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장을 알면 버디를 할 수 있다. <16>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한국에 계신 골퍼들에게는 여자 프로들의 국제 대회로 인하여 호주의 퀸스랜드가 잘 알려져있죠? 그리고 어떤 분들은 퀸스랜드가 골프의 천국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 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퀸스랜드의 골프 코스는 과연 어느 정도 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 습니다. 오늘은 ‘The Best Golf Course of Queensland’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런 랭킹을 조사하는 곳마다 선정 기준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입니다만 아마도 큰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것들이 기준이 된다고 하네요. 1. 샷의 가치, 2.난이도, 3.코스 디자 인, 4.코스의 기억성, 5. 아름다움, 6. 코스 관리 그리고 7. 골프장 주변의 환경등을 고려한다고 합니 다. 하지만 이런 기준은 조금씩 선정 기관마다 다르고 시대가 변하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퀸스랜드 1위 골프 코스는 Royal Queensland입니다. 많은 분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시리라 여겨 집니다. 일단 이름에서부터 1위를 당당히 지켜야할것 같은 품위가 나타나죠? 2위는 얼마전에 우 리가 둘러보았던 Brookwater입니다. 제가 이 코스를 아름답다고 제법 칭찬을 많이 했었던 기억
이 납니다. 나름 어려운 홀도 있구요. 3위는 Hamilton Island, 4위 Hope Island, 5위 Grand Golf Club, 6위 Glades, 7위 Pelican Water, 8위 Sanctuary Cove (Pines), 9위 Lakelands 그리고 10위는 Sanctuary Cove (Palms)입니다. 이 상위 10위 권 골프장중에는 호주의 골프 영웅 그렉 노먼이 설계한 골프 코 스가 4곳이나 있습니다. 2,5,6 그리고 7위 골프장입니다. 대단 하죠?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재미있는 코스가 떠올랐던 모양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Queensland주 에는 약 270여개의 골프 클럽들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에는 골프장이 약 540여개 가 있다고 합니다. 인구수를 대비하면 비슷한 퍼센트일듯 합니 다만 정말 대단하죠? 한국이 골프 강국이 되가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작은 나라에 많은 골프장이 있어서 인가 봅니다. 다 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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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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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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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8 April 2017
안 먹고 안 입고 내집 마련해도
5년반 걸려 우리나라 중산층이 지출을 하지 않고 소득을 꼬박 모아 집을 산다 해도 5년 반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 해 작년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해 조사한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를 25 일 발표했다. 주거실태조사는 격년으로 이뤄진다. 작년 연소득 대비 주택구입 가격 배수(PIR: Price to Income Ratio)는 전국 중위수 기준으 로 5.6배로 집계됐다. 전국의 주택과 가구를 각각 가격과 소득 수준별 로 배열해 한 가운데 있는 집의 가격과 가구의 연소득을 비교하면 5.6배가 된다는 뜻이다. 이는 지출 없이 연소득을 모두 모으면 집을 장 만하는 데 5년 7개월 걸린다는 뜻으로도 해석 될 수 있다. PIR은 주거실태조사가 시작된 2006년 4.2배에 서 2014년 4.7배까지 완만히 높아졌지만 작년 에는 기울기가 가팔라졌다. 소득계층별로 보면 저소득층(가구소득 10분위 중 1~4분위)의 PIR 값이 높은 것은 물론 증가 폭도 크다. 저소득층의 PIR은 2010년 6.1배에 서 2012년 7.5배, 2014년 8.3배에 이어 작년
9.8배까지 치솟았다. 중소득층(5~8분위)은 2010년 4.2배에서 작년 5.6배, 고소득층(9~10분위)은 4.0배에서 5.0 배로 완만히 높아진 것과 대조된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 나면서 전체 소득 수준이 낮아지는 것처럼 보이 게 됐고 대형 주택보다 중소형의 가격이 많이 뛴 것도 영향을 줬다”며 “다양한 변수를 감안해야 지, 단순히 주택 구입이 어려워졌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7배로 광역시(5.3배)와 도지역(4.0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들에게 설문을 통해 파악한 생애 최 초 주택마련 소요 연수는 6.7년으로 PIR보다 더 길게 나왔다. 그러나 이는 2010년 8.5년에서 2012년 8.0년, 2014년 6.9년에 이어 작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작년 임차가구의 월소득 중 월임대료 비율(RIR: Rent to Income Ratio)은 전국 중위수 기준으로 18.1%를 기록했다. 저소득층은 23.1%로 중소득층(14.9%), 고소 득층(19.0%)보다 높았다.
RIR은 2010년 19.2%, 2012년 19.8%에서 2014년 20.3%까지 올랐지만 작년 다소 큰 폭 으로 하락했다. 이를 두고 주택 임차 부담이 줄 었다고 곧이 해석할 수는 없다고 국토연구원은 설명한다. 국토연구원 관계자는 “금리 하락으로 인해 RIR을 산정할 때 투입하는 전월세전환율이 낮아져서 RIR이 낮게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6.5% 는 임대료 및 주택 대출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 답변 비율은 2014년 71.7%
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이다. 주거 비용이 부담된 다는 응답은 지역별로는 수도권 71.0%, 광역시 62.1%, 도지역 61.4% 순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은 73.4%가 임대료와 대출금 상환이 짐이 된다고 응답했고 중소득층은 65.6%, 고소 득층은 55.6%였다. ‘집을 마련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2.0%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 응답의 비율은 2014년 79.1%보다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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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28 April 2017
목사 박 성훈
“두려워 힘드십니까?”
VISION 신앙칼럼
골드코스트 지구촌 교회
지난 칼럼에 이어 조금 전 오병이어 표적을 본 제자들은 곧이어 갈릴리 바다에 배를 띄우고 맞은편 가버나움을 향해 건너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마 후 그들은 바다 한 복판에서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를 만나 위기에 빠지만 다행 히 예수님께 극적으로 구원을 받게 된다. 그렇 다면 갈릴리 바다 위에서 벌어진 이 표적 이야 기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 지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로 순종에도 역경은 있다. “(마 14:22) 예 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 게 하시고“ 제자들은 재촉하시는 주님의 말씀 에 순종해서 바다로 배를 몰아 갔다. 하지만 그 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역경에 처하고 만다. “( 요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은 분명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하지 만 순종의 결과는 깜깜한 바다 한 복판에서 광 풍과 높은 파도에 맞서야 하는 역경이었다. 예 수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했는데도 고난을 당한 것이다. 제자들의 이런 상황은 오늘 우리에게 도 벌어진다. 우리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순종하여 시작했던 일들이 순탄할 거라는 기대 와 달리 역경을 만나서 고생 하는 경우가 있다 는 것이다. 우리는 역경을 만나면 순종을 그만두고 싶은 유혹을 받는다. 그래서 포기도 한다. 하지만 바
다 한복판에 있던 제자들은 포기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포기는 곧 죽음을 뜻했기 때문 이다. 포기조차 할 수 없었던 그들은 얼마나 괴 로웠을까? 이처럼 순종 중에 만나는 역경은 너 무도 힘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역경이 의례 히 닥칠 수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 다. 그래야 고난이 닥쳐도 너무 낙심하지 않고 견뎌낼 수 있기 때문이다. 포기하고 싶은 유혹 이 밀려올 때, 포기는 곧 죽음이라는 각오로 일 단은 버텨야 한다. 그러면 결국 고난의 이유를 알게 되고 유익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고 난이 끝날 때까지 말씀대로 순종하며 역경을 견뎌 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둘째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요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 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 려워하거늘” 역경에 처한 제자들을 구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바다 위를 걸어 오셨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런 예수님을 보면서 두려워했다. 어둠 속 폭풍과 거센 파도에 두려워 떨던 제자 들은 바다 위를 걸어오는 존재가 유령인 줄 알 았던 것이다. 이처럼 두려움은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동은 물론이고 심지어 주님을 보는 믿 음조차도 주눅 들게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혹 자는 믿음의 반대말은 불신이 아니라 두려움이 라고 말한다. 두려움에 떠는 제자들을 보면서 우리도 이런
생각들을 해보면 좋겠다. ‘어쩌면 오늘 나도 세 상으로부터 오는 두려움에 주눅 들어서 주님 이 인도하시는 변화된 삶을 시도조차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또는 ‘그동안 주님께 순종해 왔던 일들이 있는데 지금 찾아온 두려 움 때문에 다 그만두고 싶어 하고 있지는 않는 가?’ 또는 ‘두려워 하는 나를 구하려고 다가오 시는 예수님조차도 해를 끼치는 유령인 줄 알 고, 제발 가까이 오지 말라며 절규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처럼 두려움은 나와 우리 가족, 그 리고 교회와 세상이 주님의 뜻을 따르고 순종 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장 애물이 된다. 그래서 두려워 떠는 우리에게 주 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요 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 라고 말씀하신다. 이처럼 주의 음성을 듣고 두 려움을 이겨내어 믿음으로 주님을 다시 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셋째로 주님을 영접하면 산다. “(요 6:21) 이 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 던 땅에 이르렀더라” 제자들의 두려움은 사라 졌고 그들은 물 위를 걷고 바람과 파도를 잠잠 하게 만드는 예수님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기쁨으로 영접했 다. 우리도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 즉 모셔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교회 나와서 예수님과 인사만 하고 돌아가서는 안된
다. 우리는 나를 구해 주시려고 가까이 오신 창 조주 하나님,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영접을 하느냐 마느냐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 은 “내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 아주 중 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 접해야만 살 수 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각자 주님께 받은 말씀이 있었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여러모로 애쓰고 노력도 해왔을 것이다. 하지 만 혹시 현재 여러가지 역경들로 인해 더 이 상 그 말씀에 순종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 이 있다면 그런 우리를 도와주려고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붙들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아직까 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은 나를 죄로부 터 구원해주시고 내게 새로운 삶과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주시고자 찾아오시는 예 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시기를 바란다. 예수님을 기쁘게 영접한 제자들은 험한 파도를 벗어나 “ 곧” 가려던 목적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보다 나은 삶이 있는 변화된 내일에 도달하게 해주는 분이시다. 우리가 그 분만 영접하고 의지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의 자 리인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는 하나님이 만드시 는 새로운 날들이 시작될 것이다. 창조주의 기 적이 벌어질 것이다. 이 기적을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 ※ 교회 홈페이지 www.gmcgc.org 에서 설 교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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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세월호 5층 전시실 절단한다…
‘4층 객실 수색로 확보’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선내 수색 공간 확보 방안으로 선체 일부가 절단된다.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세월호 선체정리업체 코리아쌀베지는 현장수습 본부로부터 선체 5층 전시실을 절단해도 좋다는 방침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월호 5층 전시실은 선미 쪽 증축 공간이다. 침 몰 당시 충격으로 찌그러지고 무너져 4층 객실 부분과 눌려서 붙은 상태로 인양됐다. 5층 전시실과 맞붙은 세월호 4층 선미(여학생 객실)에는 미수습자 2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
지만, 시설물 붕괴로 수습팀 진입에 어려움을 겪 고 있다. 현장수습본부와 코리아쌀베지 측은 전시실 절단 방식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전시실 부분 절개는 구조 안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며 “절단 계획에 선체조사위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여전히 소식 없는 미수습자…
동물뼈만 또 무더기 ‘누적 500점’ 휴대전화·신발·의류·가방 등 36점도 추가 수거 붕괴된 세월호 5층 선미 부분
8일째 이어진 세월호 선내 수색에서도 미수습자 소식은 없었다. 25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수습팀은 이날 선체 4층 선수 3개, 3층 선수 1개 등 4개 진출입구를 통해 진입해 지장물과 진흙을 제거 해가며 수색을 이어갔다. 하늘을 향해있는 우현 쪽으로도 진입해 수색했 으며 우현 쪽 진출입구 2개도 추가로 확보했다.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수거돼 1t들이 포대(톤 백)에 담긴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90점이 또 무더기로 나왔다. 휴대전화 1점, 신발 19점, 의류 8점, 가방 6점, 우산케이스와 빗 1점씩 모두 36점의 유류품도 추가로 수거됐다. 세월호가 침몰했던 진도 해저면에 설치된 유실 방지용 철제 펜스 안 수중수색은 빠른 조류 탓에 잠수시간이 짧아 유류품 등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날까지 발견된 뼛조각은 모두 500점(수중 수색 20점 포함), 유류품은 289점(19점 인계) 이다.
25일 오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인근에 신발 등 유류품이 놓여있다.
수색 장애 대형구조물도 선체 밖으로 이송…
지장물 제거 잰걸음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양방향 수색 이뤄져 세월호 수색이 진행 중인 25일 전남 목포신 항 철재부두에서 유가족, 기자 등 참관인 시선 을 잡아끄는 대형구조물이 크레인 고리에 매 달려 나왔다. 작업자 몸집보다 3∼4배 커 보이는 해당 구조 물은 현장수습본부가 전날 새로 확보한 5개 진출입구 가운데 우현(옆으로 누운 세월호 상 단) 쪽에서 나왔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세월호 객실 부분 진 출입구 추가 확보로 선체 내부 수색이 위→아 래, 좌→우 양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 혔다. 또 객실 부분 3∼4층 선수에서 선미 방향으로 지장물을 제거하고 펄을 거둬들이는 작업도 전날보다는 다소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 다. 실제 이날 현장에는 전날까지 보이지 않았 던 펄 수거 및 지장물 제거용 작업대가 3∼4 층 객실 진입로에 추가로 마련돼 있었다. 76
세월호 우현 쪽에서 수습된 선내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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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대선 재외투표… 뉴질랜드·시드니서 시작 18면
2017. 4. 28 / 7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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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유권자 새벽 4시30분부터 대기…시드니도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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