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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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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외국인 구매 부동산, 강제 매각 증가... 강제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61채이며 액수로는 1억7백만 달러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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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7 / 7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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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불법매입 부동산, 강제매각 증가 최근 외국인 소유 불법취득부동산 15채가 추가로 강제매각 명령을 받음으로써 강제 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61채이며 액수로는 1억7백만 달러에 해당한다.

호주 내의 부동산 관련법규를 위반한 채 부동산 을 매입한 외국인 소유주들에게 해당부동산을 강제매각하도록 스콧 모리슨 연방재무장관의 통지가 전달되었다. 최근 이러한 불법취득부동 산 15채가 추가로 강제매각 명령을 받음으로써 강제매각 대상 부동산은 총 61채이며 액수로는 1억7백만 달러에 해당한다. 이 15채의 부동산은 빅토리아주와 퀸스랜드주 에 위치한 부동산들로서 매입가격을 다 합치면 1400만 달러 이상이 된다. 이 부동산의 소유주 들 국적을 보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지아, 영국, 독일 등으로 다양하다. “정부 는 부동산관련 규정을 엄중히 시행하기로 하여 불법적으로 호주부동산을 취득한 외국인들을 밝 혀내 그들이 소유권을 포기하도록 하고있다.”라

고 모리슨장관은 말했다. 추가로 36명의 외국인 들은 호주세무국(ATO)의 조사기간 동안에 부동 산을 자진 매각함으로써 법규준수 및 이 프로그 램 집행강화에 있어 개선점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강제매각집행을 받은 외국인 소유주 들은 부동산 매입 시에 관련승인기관인 ‘외국인 투자심의이사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이하FIRB)’로부터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몇몇 경우는 법규를 위반한 채 여러 채의 부동산 을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었다. 세무국은 데이타 매칭 프로그램 및 시민제보를 통해 이와 같은 위 반내용들을 알아냈고 현재까지 법규를 위반한 외국인 570명 이상을 적발해내었다. 법규위반 의 결과는 강제매각, 자발적 처분, 이전에 받았 던 FIRB의 승인신청취소, 그리고 엄격한 조건의

승인 소급적용 등이 있다. 모리슨장관은 이러한 법규조항을 위반할 시에 민사처벌이나 형사처벌을 받게된다고 강조했 다. 정부의 보강된 처벌제도 아래 세무국은 법규 위반 외국인들에게 388건의 벌금공지를 내렸고 총 벌금액수는 2백만달러 이상이 된다. 벌금통 지를 받은 외국인들은 부동산 매입 이전에 FIRB 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와 이전에 승인받은 신 청서의 조건을 위반한 경우였다. 정부에 의해 발표된 또 다른 외국인투자조건으 로는, 외국인투자신청에 대한 비용을 호주납세 자들이 더 이상 부담하지 않도록 FIRB 에 승인 신청 시에 신청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2015년 12월 1일부터 소개된 이 신청수수료로 1억4천 만불 이상이 걷어져서 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 행을 돕고있다. 그 사이 호주의 고위관료들은 현 이민성의 역할을 더 확대한 미국스타일의 부서 (Homeland Security Department)를 신설하 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러나 정작 호주의 고 위층 관료들이 미국의 방식을 모방하고 싶어하 는 바로 그 시기에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오히 려 호주식 비자신청 포인트 방식을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성 고위간부 마이클 페줄 로와 피터 더튼 이민부장관은 둘다 이민성의 구 조개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들 이 확장하길 원하는 이민성은 현재의 이민성 및 국경보안대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추가로 더 확 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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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무지 외반증 안녕하세요, 족부 의학 전문의 (podiatrist) 김 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무지 외반증에 대해 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지 외반증은 무 지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무지 외 반증을 앓는 분들 중 50-88%는 가족력이 중 요하게 작용하며, 평발과 동반되는 경우가 종 종 있습니다. 무지 외반증은 엄지 발가락 뿌리 부분의 관절 주위의 인대와 힘줄 사이의 불균 형이 그 원인이 되어 진행이 됩니다. 엄지발가 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며 내 측으로 회전 (pronation)하여 제 1 중족 족지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것을 건막류라고 하는 데 장시간 서 있게 되거나, 걸어다닐때 이 돌출 부가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 통증이나 염증등 을 일으키게 됩니다. 제 1 중족지는 보행시 지 면을 박차고 나갈때 몸 무게의 70%를 감당하 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지 외반증을 앓는 사람 들의 경우 이러한 인체역학적 조화가 무너지면 서 체중 부하 능력이 두번째 혹은 세번째 중족 골로 전달 되어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이 갈고 리 모양으로 변형이 됩니다. 변형이 심해지면 엄지 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과 겹치면서 교 정 수술을 요하게 되는 단계에 까지 이르게 됩 니다. 경증인 무지 외반증을 앓는 환자들에게 는 부드럽고 볼이 넓은 편한 신발을 사용할 것 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신발 안에 교정

도구 혹은 중족골 arch support패드를 착용하 여 변형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 1 중족골 자체에 염증이 일어나 통 증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는 교정기와 항생제를 처방 받으셔서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지 외반증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은 올바른 신발을 신으시고 그에 맞는 교정기를 올바르게 착용하시는 것이 무지 외반 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 입니다. 물론, 변형이 심하게 온 경우에는 수술 하는 방법으로 고려 할 수 도 있습니다. 수술에 는 백가지도 넘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환자마 다 인대, 힘줄, 근육과 뼈의 조화가 다르고 연 령, 성별,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수술 방법을 권유해 주고 그에 따 른 재활 훈련을 처방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술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 에 오랜 시간에 걸쳐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어 결정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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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융통성있고 부담가능한 보육정책 소개 연소득 $60,000 인 육아가정은 하루 보육비로 $15 가량의 본인 부담금을 내게되는 한편 현재 받고있는 $7,500 의 보육비 환급은 없어지게 된다 정부는 맞벌이 육아가정들의 삶을 더욱 쉽게 만 들어줄 수 있도록 보육시스템을 더욱 융통성 있 으며 부담 가능하게 할 새로운 법안을 소개했 다. 이 새로운 법안은 유아교육 및 보육시스템 역사 40년동안 가장 중요한 개혁이라고 묘사되 는 ‘Jobs for Families package’라는 이름의 보 육패키지를 신설했다. 이 정책의 목표는 백 만개 가량의 보육가정에게 본인부담 보육비용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유아교육의 혜택을 더 많 은 아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다. “이 패키지의 핵심은 현재 일을 하고 있거 나 일을 더 하기 원하는 호주의 육아부모들에게 더 나은 육아환경을 만들어주도록 설계되었다.”

라고 사이먼 버밍햄 연방교육부장관은 말했다. 이 개혁 하에서 연간소득 $60,000 인 육아가정 은 하루 보육비로 $15 가량의 본인 부담금을 내 게 된다. 이와 동시에 현재 받고 있는 $7,500 의 보육비 환급은 없어지게 되는데, 관계자에 의하 면 신설된 정책으로 현재 일하는 부모들이나 일 을 구하려는 부모들에게는 더 많은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신설 보육패키 지는 23만 육아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여줌으로 써 취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가장 취 약한 아이들이 인생의 첫 단계인 유아교육을 반 드시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라고 크 리스챤 포터 사회복지부장관은 말했다.

이번 보육개혁 패키지는 또한 가족세제수당 A(FTB A)를 받는 사람들이 자녀가 19세될 때까 지 아이 당 2주마다 받는 지급금을 추가로 $20 까지 더 받게됨으로써, 자녀가 있는 120만 가정 이 도움을 받게되고 220만명의 아이들에게 들 어가는 매일매일의 지출을 잘 관리할 수 있게 도 와준다. 그와 동시에 정부는 부모에게 육아휴직 수당이 지급되는 기간을 18주에서 20주로 늘림 으로써 거의 10만 가량의 저소득 가정에게 추가 로 2주간의 유급휴가를 더 갖게 해준다. “고용주 로부터 유급육아휴가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저 소득층 육아엄마들 50퍼센트 이상에게 정말 반 가운 소식이다.”라고 포터장관은 말했다. 이 시

스템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 고용주로부터 20주 미만의 유급휴가를 받고 있는 부모는 정부지원 의 유급육아휴가 총 20주까지 받을 수 있는 시 스템과 결합하여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포터 장관은 말했다. 세금으로 지원되는 이 20주 육 아휴가제도는 고용주로부터 충분한 육아휴가 를 받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향후 오랫동안 지 속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포터장관 은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아기 때 헤어졌던 남매 70년만에 재상봉 남동생인 스터블티씨가 겨우 생후 2개월이던 때 입양을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으나 누나인 크릭씨의 손녀가 인터넷을 통해 가족뿌리찾기에 나선 결과 결국 재상봉하게 되었다. 아기 때 같은 침대에서 잠들곤 했던 남매, 브루 스 스터블티씨와 바바라 크릭씨는 헤어져 서로 소식도 모른 채 살아오다가 69세와 73세가 된 지금에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 남매는 남 동생인 스터블티씨가 겨우 생후 2개월이던 때 입양을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다. 남매는 거의 70년간 서로의 소식을 전혀 모르고 살던 중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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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크릭씨의 손녀가 인터넷을 통한 가족뿌리 찾기에 나선 결과 결국 재상봉하게 되었다. 스터 블티씨는 자신이 어떻게 입양을 가게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스터블티씨가 들은 바로 는 1947년 자신의 생모가 멜번 리치몬드의 한 거리에서 자신을 데리고 걸어가던 중 한 여성이 다가와 정말 아기가 잘 생겼다고 말하자, 자신의

생모가 그 여성에게 아기를 데려다 기르겠냐고 물은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의 생모와 양모는 함께 리치몬드 시 청에 가서 출생증명서에 서명을 하고 나는 그때 부터 양어머니 집으로 가서 자랐다고 들었다. 그 당시는 경제불황시기라서 사람들은 음식이나 돈 이나 모든 것에 쪼들렸다.”라고 스터블티씨는 말

했다. 그런 상황때문에 헤어져 살다가 오랜 세월 이 지난 끝에 스터블티씨는 퍼스에 사는 누나와 이번주에 재상봉을 했으며 누나가 사는 퍼스로 아주 이사를 왔다. 누나 크릭씨는 남동생을 상봉 하는 것에 대해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기대가 된다. 언제나 난 내게 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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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르고 있었을 거다. 우리는 아기 때 같은 아기침대 안에서 자곤 했다. 난 내동생 피터를 언제나 찾고있었지만 그의 양부모가 이름을 바 꿨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들 남매의 재상봉은 크릭씨의 손녀인 앤젤라 크릭의 노력으로 성사되었는데, 그녀는 2015년 1월부터 가족뿌리찾기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 일이 이렇게 오래 걸리게 될 줄은 몰랐다. 관 련정보가 많지 않았다. 할머니는 언제나 그녀 와 그녀의 형제자매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말 하셨고 그래서 내가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 다.”라고 손녀 앤젤라 크릭씨는 말했다. 먼저 정 부 웹사이트에 가서 신청양식과 가족의 신원사 항을 접수하고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오랜기간 헤어져 있던 남매가 마침내 만나는 날은 감정이 북받치고 흥분을 주 체할 수 없는 순간으로 바뀌었다. “애기때 모습 만 보다가 헤어졌던 동생을 다시 만나는 할머니

를 보는 것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제 할 머니가 한숨을 돌리실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손 녀 크릭씨는 말했다. 한편 스터블티씨는 자신이 입양된 가정의 식구 들과 매우 가까운 관계라고 말했다. “양부모님 은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내게 해주었다. 양어 머니는 자선바자회에 가셔서 중고 드레스나 바 지들을 사오셨고 그 옷들을 잘라서 재봉틀로 우 리 옷을 만들어 주셨다. 우리는 남자형제 둘뿐이 었는데 가족간에 매우 사이가 가까왔다. 그런데 형이 물에 빠져 죽고나서는 나 하나만 남았다.” 라고 스터블티씨는 말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누 나와 여러 조카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라고 그는 묘사했다. “이 제 우리 남매가 다시 만났으니까 자주 얼굴을 볼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브루스 스터블티씨와 바바라 크릭씨

퀸스랜드 철도 여자기관사 숫자 증가 작년에 기관사 부족으로 열차의 파행운행이 초래된 이후 철도청은 120명의 신규 기관사를 채용했으며 이중 여성 기관사 비율이 6퍼센트로 올라감으로써 뉴사우스웨일즈 수준과 같아졌다. 퀸스랜드 철도청(이하 철도청)이 고용하는 여자 기관사 숫자를 현재 근무중인 숫자보다 4배 이상 올려서 남성중심 직업이라는 이미지 장벽을 깨라는 요구가 있어왔다. 지난 12월 기관사 부족으로 열차의 파행운행이 초래된 이후 철도청은 120명의 신규 기관사를 채용했다. 가장 최근 채용된 기관 사들 중 한명인 알리샤 컨스터블씨는 4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한 것이다. 그녀는 이 전에 사기업 직장에서 남성이 수적으로 우세하여 의욕이 꺾이는 면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주눅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철도청의 인사채용 가이드라인은 매우 엄격해서 직원들이 어떤 식으로도 주눅들 어 일하는 걸 막아준다고 그녀는 말했다. “기관사일을 하는데 성별은 문제되지 않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좋은 직업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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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규직원들에 대한 교육 중인데 교실 내에 어떠한 차별도 없으며 서로 잘 도와가며 교육받는다고 말했다.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가장 큰 고충이 무언지 묻자, 교대근무라고 말 하며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 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수많 은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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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가정사 때문에 기관실에서 나올 수 없으 며 또한 아이들한테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놔두 고 직장으로 도망가 버릴수도 없다.”라고 고충 을 토로했다. 철도청의 기관사들 중 단 4퍼센트만이 여성인데 컨스터블씨가 속한 팀의 교육이 끝나면 여성 기 관사 비율이 6퍼센트로 올라가고 이는 뉴사우스 웨일즈 수준과 같아지게 되는 것이다. 한편 철도 청은 여성의 구직을 장려하기위해 멘토 프로그 램 및 더욱 유연성있는 근무시간, 그리고 소셜미 디어에 남성위주의 직업군에서 일하는 여성들 에 관한 공개행사 등을 소개했다. 철도청 인사담 당 간부 니콜 듀스씨는 여성기관사 채용쿼터가 정해져서 발표되지는 않겠지만 남성중심인 직 장문화의 변화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은 사람들이 철도청이라는 직장에서 여성 롤모델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아마도 없었을 것

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피타 맥거번씨는 15개월전에 기관사로 부서변 경을 하기 전까지 6년간 경비원으로 일했었는 데, 아주 간단한 배려를 통해 일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여성기관사들의 경우 화장실가는 시간을 좀더 길게 갖도록 하는 것 등은 간단하면서도 무례하지않게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입스위치에서 카불쳐 까지는 아주 긴 노선인데 그 구간에 화장실이 하 나도 없다. 동료기관사가 여성이라면 그런 걸 귀 띔해주는 것도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라고 그녀 는 말했다. 또한 승객들이 기관사나 경비원이 여 성인 것을 발견하고는 “어 여자네”라며 크게 놀 라는 경우가 많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이러 한 부서를 제외하고 경영간부들 중에는 5명 중 1명이 여성으로서 모든산업계 평균보다 철도청 의 여성비율이 높은 편이다. 재키 트래드 퀸스랜

드 교통부장관은 새롭게 채용된 여성기관사들을 보면 전통적인 직종간 성비율 장벽이 허물어진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때는 남성 들의 영역이었던 분야에서 이제는 여성들도 합

당한 보상을 받는 직업으로 더욱 편안해 하고들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차량만 발견되고 실종된 브리즈번 남성, 범죄연루 가능성 브리즈번의 보육센터에서 일하던 한 남성이 지난주부터 실종된 가운데 그의 행적에 대해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경찰은 그가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피해자의 모습이 찍인 장면

22세인 샘 톰슨이 살아있는 채로 마지막 목격되 었던 3월 7일 오전, 그의 차량인 주황색 포드 머 스탱의 모습이 경찰에 의해 공개되었다. 오토바 이를 타고 가던 한 운전자의 헬멧 카메라에 찍힌 영상 속에 그가 이 차를 운전하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 속 톰슨은 턱수염을 기른 모 습으로 당일 오전 10시 45분 가량 브리즈번 북 쪽의 샌드게이트 로드 북쪽방향으로 운전 중인 것이 찍혔다. 그러나 그것이 목격된 그의 마지막 모습으로 그 이후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발견되 지 않고 있다. SAMMO라는 자동차 번호판이 달린 그의 차량 은 이틀 후 뉴사우스웨일즈 북쪽 바이런 베이 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수사관들과 구조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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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샘 톤슨, 경찰은 살해 된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은 3월 8일 그의 차량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 던 브리즈번 북쪽의 딥 워터 벤드 저수지(Deep Water Bend Reserve)를 주말 내내 수색하였으 나 아무런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 40 명 이상의 형사들이 톰슨의 실종사건을 수사하 고 있다. “샘의 실종은 평소 그의 성격상 전혀 예 상밖의 일이며 현재 경찰은 살해당한 쪽으로 의 심하고 있다. 그의 가족들은 현재 매우 큰 고통 속에 있으며 샘을 찾는 일에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동원해 수사하고 있다.”라고 경찰담당자 는 말했다. 수사담당관 트리사이즈형사는 모든 것이 매우 수상하다고 말하며 그의 실종에 대한 어떠한 단 서도 현재까지 수집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

의 신변안전이 매우 걱정되며 범죄에 연루되어 피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정했다. 톰슨은 이전에 어떠한 문제행동이나 범죄행위 를 한 적이 전혀 없었지만 어떤 불미스러운 일에 연결되어 말려들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중 이라고 트리사이즈씨는 말했다. 그의 차는 화요 일 오후 1시에 브리즈번 북부 딥 워터 벤드 저수 지 근처에서 목격되었고 수요일 오전까지 그곳 에 세워져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트리사이즈 씨는 말했다. 형사들은 브리즈번 북쪽 이 저수지부터 차량이 발견된 뉴사우스웨일즈 트위드코스트 로드까지 의 루트를 따라가며 단서를 찾고있다. 실종된 후 톰슨은 전화기나 소셜미디어 계정, 은행계좌를

이용한 흔적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 은 작년 9월 그의 집에 침입했던 복면괴한으로부 터 그가 공격당하고 차량을 도난당했던 사건과 이번 실종이 연관성이 있는지의 여부도 계속적으 로 검토 중이다. 톰슨은 보육센터 직원으로 일했 었지만 현재는 실업상태이며 집에 도둑강도를 당 한 이후 최근 현재의 거주지인 앨비온의 아파트 로 이사온 바 있었다. 그는 페이스북 계정에 그가 도난당했던 물품들 목록을 상세히 기술했었는데 고가품의 시계와 가방들, 지갑들과 신발들을 도 난당했다고 알려졌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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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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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로 고생하는 세입자들 위해 주거부담능력 전담팀 구성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장관은 국영은행이 자금을 지원하여 렌트비를 내기 어려워하는 저소득층을 도와줄 것을 시사, 5월에 발표될 예산안에 주거부담능력문제에 도움이 될 패키지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

렌트비에 허덕이는 저소득층이 연방정부로부터 곧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 연방 정부가 국영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끌어와 공공임 대주택에 지원해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거부 담능력의 위기문제를 놓고 정치적인 공방이 계 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한 가지 방법을 내놓았다. 공공주택임대부서에 저렴한 이율로 대출해줄 수 있는 정부대출기관을 만들도록 전담팀을 구성하 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 재무장관은 국영은행 이 자금을 지원하여 렌트비를 내기 어려워하는 저소득층이 점점 늘어나는 문제를 도와줄 것이 라고 말했다. A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모리 슨 장관은 주거부담능력의 위기가 흔히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만 해당된다고 주목받지만, 정작

렌트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문제가 진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일자리와 주거문제는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불 가분의 문제이다. 일자리없이는 주거문제가 안 정될 수 없고 주거문제가 안정되지 않고는 일자 리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 지는 것처럼 서로 영향 을 입히는 관계이다.”라고 모리슨 장관은 말했 다. 그는 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대출금을 갚아나가도록 공공임대주 택부서에 지원을 하여 주택보급 분야의 어려운 문제들을 보충하는 케이스들이 있다고 말했다. “ 이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전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해결방법의 한 부분으 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그는 말

했다. 이것이 주거부담능력 위기를 극복하는 큰 그림 중 한 부분이며 그 이유는 이것이 첫 주택 구입자들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 라고 그는 말했다. “첫 주택구입자들의 주거부담능력 위기도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주택문제 전반에 걸쳐 해결 을 해야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모리슨장관은 5 월에 발표될 예산안에 주거부담능력문제에 도움 이 될 패키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세부 사항 공개는 하지 않았다. 턴불정부 내내 주거부 담능력이 국민전체의 큰 문제가 되어왔으며 이 에 야당은 총리가 이 문제의 해결방안을 전혀 내 놓지 못한다고 공격을 해왔다. 올해 초 바나비 조이스 연방 부총리는 이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시드니에서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살려고 하 면 집값은 언제나 너무 비쌀 수밖에 없다.”는 부 적절한 발언을 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가 사람들에게 지방지역으로 이사를 가라는 제안과 함께 한 이 발언은 야당의 빌 쇼튼 당수에게 “이 문제에 대해 배려가 없는 듯 하다”고 공격을 받 은 바 있었다. 이밖에 국민당 앤드류 브로드 의 원은 3년간의 충실한 렌트비 납부 경력이 있는 세입자들에게 계약금없이 주택융자금 대출을 해 주자는 제안을 내놓은 바 있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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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부른 호주의 ‘성난 여름’…

기온 기록만 205개 폭염·폭우·산불 기승…수년간 기상이변 지속 가능성

지난 1월 17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기간중 냉방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는 관람객들

호주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 월의 여름철 기온과 관련해 205개 가량의 기록 이 수립될 정도로 기상이변이 심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이런 기상이변의 배경에는 기후변화가 지목됐 다. 독립기관인 호주기후위원회(CCA)의 윌 스테펀 교수는 ‘성난 여름 2016/17: 기상이변을 부른 기후변화’라는 보고서에서 호주의 지난여름은 지독한 폭염과 산불, 홍수가 기승을 부렸다며 기 후변화가 기온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스테펀 교수는 보고서에서 “대개 석탄과 석유, 가스의 연소로 유발되는 기후변화가 기상이변 의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며 “폭염은 더 자주, 더 심해지면서 전기 같은 중요한 기간시설과 경 제, 보건, 생태계에 위험을 부를 것”이라고 경 고했다. 넓은 땅을 가진 호주가 이미 다양한 기후를 보여 왔기 때문에 기후변화의 영향을 파악하기는 쉽 지 않지만, 극단이 더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기 후변화의 영향을 아주 확연히 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는 폭염이, 서부와 북서부

에는 폭우와 홍수가, 그리고 지역을 가릴 것 없 이 산불이 일어나는 등 지난 3개월 동안 갖가지 형태의 이상기온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대 도시 시드니의 경우 기상 관측이 시장된 이 래 가장 무더운 여름철이 됐으며, 뉴사우스웨일 스(NSW)주는 평균보다 2.8도가 높아 역시 가 장 무더웠다. NSW주 모리 지역의 경우 35도 이 상 되는 날이 연속해서 50일 이상이 됐다. 퀸스랜드주 주도인 브리즈번 역시 평균기온이 26.8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여름철 이 됐다. 수도 캔버라조차 35도 이상인 날이 사상 최다인 18일이나 됐다. 이는 2030년에야 35도 이상인 날이 12일에 이른 것이라는 기존의 추정치를 훨 씬 뛰어는 수치다. 반면 서부의 퍼스는 가장 비가 많은 여름철 중 하나가 됐다. 스테펀 교수는 이런 기상이변의 원인을 기후변 화로 꼽으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 수년간 계속 되면서 더 많은 새로운 기록이 쏟아질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또 잦은 기상이변은 전기 수요를 늘리고 덩 달아 노후화한 시설의 고장을 불러 많은 어려움 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온과 가뭄이 빚어낸 호주의

분홍빛 호수 ‘눈길’ 호주 멜버른 시내의 한 호수가 온통 밝은 분홍빛으로 물들여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멜버른 중심부의 야라 강과 포트 필립 베이 에서 조금 떨어진 웨스트게이트 공원 호수는 최 근 고온 현상과 강우 부족이 겹치면서 이런 모습 을 띠고 있다고 호주 언론이 9일 전했다. 염분이 높은 염수호인 이 호수는 최근 수개월 간 의 따뜻한 날씨로 이처럼 밝은 분홍빛과 붉은색 으로 변했다. 빅토리아주 공원관리 당국인 ‘파크스 빅토리 아’(Parks Victoria)는 이런 색상이 높은 염도와 고온, 부족한 강우, 강한 햇빛이 물속의 조류( 藻類·algae)에 영향을 주면서 나타난 것으로 설 명했다. 16

호주 바닥의 소금 표면에서 자라는 조류가 매우 높은 염도에 반응하고, 또한 광합성을 하는 과정 에서 적색 안료(beta carotene)를 생산하고 있 다는 것이다. 이 호수는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더 자주 오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이 모습을 눈으로 즐기기만 할 뿐 손가락으로 만지는 등 몸을 직접 물에 대 지는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 호수는 2014년과 2015년을 포함해 최근 수 년간 몇 차례 이런 모습을 보인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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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캐나다 앨버타주의 한 작은 마을에 서는 최근 주민 수백 명이 수도꼭지를 틀자 분홍빛 물이 나오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 다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이는 호주에서와 같은 이유가 아니 라 진한 보라색의 과망가니즈산 칼륨을 이 용, 정수처리장의 필터를 청소하는 과정에 서 실수로 나온 것으로 판명됐다.

‘바다 살리는 나무’ 맹그로브

호주서 집단 고사…이유는? 해안가 1천㎞, 74㎢에 나타나…고온·가뭄·엘니뇨 겹쳐

맹그로브 숲이 건강한 지역과 고사한 지역의 각각의 모습

약 1년 전 호주 북부 해안가의 맹그로브 숲이 대 규모로 고사하는 전례 없는 현상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 등 극한기후 탓이 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의 노먼 듀크 박사는 북부 해안의 카펜테리아 만을 따라 나 있는 맹그로브 숲이 파괴된 것은 이례적으로 따뜻한 기후와 계 속된 가뭄, 해수면을 약 20㎝ 낮춘 강력한 엘니 뇨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이 전했다. 지난해 초 호주 북부 해안에서는 약 1천㎞에 걸 친 74㎢ 면적의 맹그로브 숲이 고사하는 현상 이 나타났다. 세계적인 맹그로브 전문가인 듀크 박사는 맹그 로브가 “기본적으로는 물 부족 때문에 고사했다” 며 해수면이 낮아진 것이 조수에 큰 영향을 줬다 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 엘니뇨 때에는 지난해처럼 맹그로브 숲에 큰 피해를 준 적이 없었다며, 과학자들은 이제 맹그로브도 산호초처럼 지구온난화와 극한

기후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열대 나무로 물가나 늪지 등에서 뿌리가 지면 밖 으로 나오게 자라는 맹그로브는 토양 유실을 막 아 갯벌이 줄지 않게 지켜주고 철새와 거북 등 동물이 사는 둥지가 된다. 맹그로브 숲 지대는 ‘ 바다를 살리는 숲’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따라 맹그로브 숲의 파괴는 어업 피해와 해 안 침식, 정화 작용 약화에 따른 수질 악화 등 많 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듀크 박사는 맹그로브 숲 지대인 호주 북부는 기후변화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나 고 있어 세계의 많은 연구자가 주목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세계 맹그로브 나무의 약 7%가 호주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한편, 호주 지역의 또 다른 급격한 생태계의 변 화로, 남부 태즈메이니아주의 해안에서는 최근 수년간 바닷속의 열대우림인 해조류 숲이 사라 지고 있다.

또 하얗게 변한 호주 대산호초…

이례적 2년 연속 백화현상 바다 온도의 상승으로 세계자연유산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대산호초)에 2년 연속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났다. 약 2천300㎞ 길이의 대산호초는 지난해 3월과 4월 사상 최악의 백화현상을 경험한 바 있는 데 이처럼 2년 연속 백화현상이 나타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호주 정부 산하 ‘대산호초 해상공원관리청’(GBRMPA) 측은 전날 퀸스랜드주 북부 지역의 케 언스와 타운스빌 사이에 대한 공중탐사 결과 올 해에도 다시 백화현상이 관측됐다고 10일 밝 혔다.

올해 처음으로 공중탐사에 나섰는데 백화현상이 눈에 띌 정도로 확연했다는 것이다. GBRMPA는 “유감스럽게도 이번 여름 대산호초 의 수온이 높았고, 대규모 백화현상을 다시 확인 했다”며 대산호초에서 2년 연속 백화현상이 나 타나는 것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백화현상은 그동안 수년마다 한 번꼴로 발생했 는데 유엔환경계획(UNEP)은 올해 초 지구 온난 화로 세계적인 산호초 백화현상이 앞으로 26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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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연례행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은 바 있다. 이번 백화현상은 특히 지난해에는 영향을 받지 않은 대산호초의 가운데 구역에서 관측됐다. 지 난해에는 대산호초의 북부 지역에 백화현상이 심각했다. 백화현상은 산호에 색상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작은 조류(藻類·algae)가 해수면 상승에 의한 열 스트레스(heat stress)로 떠나거나 죽게 되면서 산호가 하얀 골격을 드러내는 것을 일컫는다. 수온이 차가워지거나 조류가 돌아오지 않으면 산호는 회복될 수 없으며, 산호가 죽은 지역에서 새 산호들이 성장하려면 10~15년이 걸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백화현상이 나타난 호주 대산호초의 모습

호주, 최대교역국 중국에 쓴소리 “민주주의 수용해라” 비숍 외교장관 “민주주의 껴안지 않으면 역량 발휘 못 해” 호주의 줄리 비숍 외교장관이 최대교역국인 중 국을 향해 이례적으로 민주주의의 수용을 강력 히 촉구했다. 비숍 장관은 13일 저녁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 소(IISS) 주최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중국이 민주주의를 껴안지 않으면 결코 자 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호주 언론이 14일 전했다. 비숍 장관은 “자유주의적 가치와 제도의 중요성 은 과소평가되거나 무시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 서 중국이 민주주의 수용을 거부한다는 것은 지 역의 지도자로는 부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이어 강대국들이 의견 대립을 국제 적인 법과 규정에 따라 해결하려면 먼저 자국 내 에 협상과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적 습성이 기본 적으로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숍 장관은 또 중국이 개혁을 통해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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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더 경쟁력을 키우고 국제적으로는 더 매력적 으로 될 것이라며 이미 얻은 이익을 보호하려 고만 하면 더 오래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 적했다. 호주는 그동안 남중국해 문제 등에 관해 중국에 직접적인 비난을 피하고 단지 국제적 규범과 법 질서 준수를 요구해 온 점에 비쳐 이번처럼 거리 낌 없이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일간 디 오스 트레일리안은 전했다. 비숍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과 북한의 안정 저해 행위에 따른 아시 아태평양지역의 불확실성도 언급했다. 비숍 장관은 “2020년까지 인도-태평양지역의 국방비 총액은 아마 미화 6천억 달러(690조원) 를 초과해 처음으로 북미의 군사비 지출과 비슷 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지역 내 긴장을 더욱 고 조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점에 비춰 역내 안정에 가장 중

13일 싱가포르에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행사에서 연설하는 줄리 비숍 장관

요한 것은 미국의 역할이라고 지적, 종전의 주장 을 되풀이했다. 비숍 장관은 “안정과 번영이 계속되려면 인도-태

평양지역 내 미국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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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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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제도는 현대판 노예제... 딸 잃은 英여성 절규

한미일 3국이 14일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을 공동으로 탐지·추적하는 미사일경보훈련(Missile Warning Exercise)을 시작했다.

NEWS VISUAL

농촌 일 의무화 ‘세컨드 비자’에 분노 폭발

지난해 8월 호주에서 일하던 20살 딸을 잃은 영 국 여성이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제도에 대 해 “현대판 노예제나 마찬가지”라며 거친 비판 을 쏟아냈다. 이 영국 여성 로즈 에일리프의 딸 미아는 지난해 8월 호주 퀸스랜드주의 한 호스텔에서 정신 이 상 증세를 보인 프랑스 국적 29살 남성이 마구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로즈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주말판 기고문 에서 딸이 세컨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얻기로 작정한 뒤 나흘 만에 숨졌다며 이 비자 프로그램 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숨지지도 않았을 것이라

고 주장했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는 1 년간 체류가 가능하며, 이를 1년 더 연장할 수 있 는 세컨드 비자를 얻으려면 의무적으로 농어촌 의 농장이나 육가공 공장 등에서 88일 동안 일 해야 한다. 로즈는 기고문에서 세컨드 비자 발급조건을 이 행하는 과정에서 고용주로부터 각종 착취 행위 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 제도가 심할 경우 현대판 노예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주들은 거의 돈을 주지 않고 착취하 고 있고, 언어 학대나 심지어 성적 학대조차 만 연하고 있어 특히 젊은 여성들이 아주 위험하다” 고 강조했다. 로즈는 워홀러들이 “땅이 넓은 호주의 외딴 지역 에서 가장 더럽고 위험한 일을 하며 착취를 당하 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을 미국 개척시대의 황량 한 서부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 워홀러들이 종종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고 교 통도 불편한 오지 사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 서 이 제도에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즈는 퀸스랜드의 사탕수수밭에서는 탈수와 일사병, 독사와 독거미에 노출돼 있지만, 보건 과 안전 규정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고도 주 장했다. 로즈의 기고는 최근 배낭여행이나 워홀러로 호 주를 찾은 영국 젊은이들의 시련이 잇따르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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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나왔다. 이달 초 22살의 영국인 여성이 약 두 달간 동갑 내기 호주 남성에 인질로 잡혀 성폭행과 구타를 당하는 시련을 겪다 극적으로 구출됐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스웨덴 남성과 장거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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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 여행에 나선 20살의 영국 여성이 학대를 당하다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구조되기 도 했다. 이밖에 2001년에는 영국인 20대 남녀 배낭여 행객이 차량으로 호주의 오지를 달리다 남성은

살해되고 여성은 겨우 탈출한 바 있다. 한편 로즈는 지난 2월 백악관이 딸의 사건을 이 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은 78건의 테러 목록 에 올리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서한 을 보내 반박한 바 있다.

로즈는 서한에서 딸을 살해한 범인이 이슬람 근 본주의자가 아니라며 딸의 죽음을 무고한 사람 들에 대한 박해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호주 극우정당 상승세 ‘주춤’… 서호주 주선거 여당은 참패 극우정당 득표, 기대치 절반…노동당, 8년반만에 정권 탈환 지난 11일 실시된 호주 서호주(州) 주선거에서 야당인 노동당이 압승을 거두며 8년 6개월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최근 약진세인 극우정당은 10%의 득표를 기대 했으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7%에 그치며 상 승세가 주춤했다. 11일 주선거를 승리로 이끈 마크 맥고완 서호주 노동당 대표[출처: 맥고완 대표 페이스북] 13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현재 약 67%의 개 표 결과 노동당은 하원 전체 의석 59석 중 40석 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노동당은 이전 선거인

2013년 3월 선거에서는 21석만을 차지했다. 반면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이전 선거 때 와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난 1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집권당의 선거 패배는 광산 붐 종료라는 지역 적 요인과 함께 자유당이 극우정당인 ‘하나의 국가’당과 서로 상대 당을 밀어주는 ‘선호도 교 환’(preferences deal) 합의를 한 것이 결정적 패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번 선거가 소선거구제와 과반수득표제, 우선 순위투표제가 혼합된 만큼 하원의원에 선출되려

면 과반을 차지해야 하는데, 1순위 집계에서 이 에 미달할 경우 후순위 집계를 통해 과반을 얻 어야 한다. 이 상황에서 자유당과 극우정당이 1순위에 이 은 2순위 투표에서는 상대 후보를 밀어주기로 한 것이 자유당 온건파 지지자에게는 극우정당 과 손잡는다는 불만을, 극우정당 지지자에게는 기득권층과의 결별이라는 당 강령을 배신했다는 비난을 샀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연방 총선 후 지지도를 크게 높여가 고 있는 극우정당은 상원에서도 최대 5석을 차

지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1석정도에 그칠 것으 로 보인다. 연방 집권당인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이번에 서 호주 정부를 내놓음으로써 호주 전체 6개주와 2 개 준주(準州) 중 뉴사우스웨일스(NSW)와 태즈 메이니아 준주만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는 비록 서호주주 자 유당-국민당 연합이 자체적으로 주도한 지역 선 거라 하더라도 최근 지지율이 지속해서 하락하 는 맬컴 턴불 총리에게 또 다른 악재가 될 전망 이다.

호주 ‘가짜 의사’ 10년 이상 의료계 종횡무진 인도 의사 신분 도용…글로벌 제약사도 근무 한 호주 남성이 인도 의사의 신분증을 도용, 10 년 넘게 의사 생활을 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도 일한 것으로 드러나 호주 의료계가 발칵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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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혔다. 11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인도계인 샴 아차리아 라는 이름의 남성은 인도 의사의 신분증을 훔친

뒤 2003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의료 위원회에 등록, 의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런 신분 세탁을 통해 그는 시드니를 포함한

NSW주 4개 병원을 옮겨다니며 10년 이상을 일 했다. 이 기간에 팔 골절 치료로 1차례 불만제기 가 있었을 뿐 수술도 거침없이 해내면서 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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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는지 황당해 하는 모습이다. 의료계는 아차리아가 의사 등록을 할 때는 검사 시스템이 허술했다며 2010년에야 엄격한 확인 절차가 도입됐다고 말했다. 또 그가 인도에서 의 료과정을 배웠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성명을 통해 인도 쪽에 자 격 확인 과정은 없었다며 그가 환자를 만나는 일을 맡지 않아 환자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해 명했다. 호주 이민부도 당황해하기는 마찬가지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은 “이번 일은 시스템에 큰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도 당시 는 지금과 달리 검사가 느슨했다고 호주 언론 에 말했다.

남의 이름을 도용한 샴 아차리아의 여권

까지 땄다. 2013년과 2014년 사이 11개월 동안에는 영국 계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시드니 사무소로 옮겨 일했다. 이어 2015년 6월에는 시드니의 임상시험 회사 에 들어갔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이 회사에서 근무한 지 1년이 더 지난 지난해 9월 그의 신분과 자격증 에 의심을 한 회사 측 신고로 결국 거짓 신분이 탄로 났다. 그는 현재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피 중이다. 체 포되더라도 의사를 가장한 대가로 벌금 3만 호 주달러(2천600만원)가 부과되고 시민권이 박 탈될뿐이다. 호주 의료계는 어떻게 10년 이상이나 들통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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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에 직격탄 맞은 시드니 택시…번호판값 폭락 63살의 호주인 블라디슬라브는 최대 도시 시드니에서 33년 동안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처음 택시 운전을 시작할 때 번호판을 사면서 15만 호주달러(1억3천만원)를 지불했다. 나중에 값이 오른 택시 번호판을 팔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투자로도 생각했다. 실제로 주변에 택시 번호판이 자신의 노후자금 이라는 말을 하고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희망이 사라지면서 노후 걱 정이 태산이다. 그는 “손님이 없다. 밤에 시내를 3시간이나 돌아 다녀도 손님이 없을 때가 많다”라고 하소연했다. 시드니의 택시기사들이 차량 공유업체 우버로 인해 이처럼 직격탄을 맞았다고 호주 ABC 방송 이 11일 보도했다. 시드니를 관할하는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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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택시 면허 평균 가격 은 20만 호주달러(1억7천만원)다. 이는 2012 년 10월의 40만 6천달러(3억5천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NSW 주정부는 2015년 우버를 합법화했고, 택 시기사들을 위해 2억5천만 호주달러(2천220억 원) 규모의 보상책도 마련했다. 우버 합법화 약 2년 만에 우버 차들은 값싼 요 금과 편리함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 나갔다. 최 근 설문조사에서는 우버 이용자들이 꾸준이 늘

어 시드니 거주자 3명 중 1명꼴로 이용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반면 택시기사들을 큰 타격을 받았다. 블라디슬라브는 우버 합법화로 2만 호주달러(1 천740만원)의 보상을 받았지만 이는 충분하지 않다며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국이 택시기사들에게는 유니폼을 입게 하고 카메라를 달게 하는 등 통제를 해온 만큼 이에 대해 보상 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택시조합 관계자는 번호판 가격의 큰폭 하락세

를 인정하면서도 택시 이용객이 준 것은 아니라 며 여전히 수익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블라디슬라브는 때늦은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 2층짜리 집을 샀더라면 지금은 300 만 호주달러(26억원)를 할 것이고, 월세를 받으 며 돈도 벌 것”이라며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한 숨을 쉬었다.


가나 아그보그블로시 전자제품 쓰레기 처리장

FRIDAY, 17 March 2017

호주 캔버라에 등장한 우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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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버려지는 호주의 폐가전제품 파손되거나 불필요하게 된 컴퓨터들을 위험한 쓰레기로 분류돼 호주 밖으로 실어내는 것은 비도덕적인 행위를 넘어선 불법 호주의 폐전자제품이 불법적으로 아프리카의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지면서 현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호주 언론이 11일 보 도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은 본래 재활용 처리장으로 옮겨져 처리돼야 할 컴퓨터를 포함한 폐전자제 품이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서 발견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전자제품 투기장으로 악명 높은 가나 수도 아크라 인근 아그보그블로시 처리장 에서는 어린이들이 서방에서 흘러온 폐전자제품 을 분해, 일부 부품을 불태운 뒤 녹아내린 값나

가는 금속을 손에 넣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의 한 은행이 쓰던 컴퓨터가 발 견됐으며, 이는 은행 측이 재활용업체에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재활용업체들로서는 고쳐서 쓸 수 없는 컴 퓨터를 합법적으로 처리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 는 만큼 이처럼 아프리카로 보내버리는 값싼 처 리 방법을 찾고 있는 셈이다. 호주의 가전제품 재활용업자 조디 질은 이 방송 에 “아프리카에서 폐가전제품 한 컨테이너당 최 고 2만 호주달러(1천740만원)를 제안하는 이메 일을 종종 받고 있다”고 이 방송에 말했다.

가나 환경관계자들은 호주를 포함해 선진국에서 매월 500 컨테이너 이상의 전자제품 쓰레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주 에서 더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현재 매월 3 컨 테이너 분량이 오고 있다. 이처럼 선진국 폐전자제품이 가나로 흘러가면서 쓰레기 투기장에서 이를 다루는 현지 어린이들 은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 다. 이들에게서 아물지 않은 상처나 피부병을 흔 히 찾아볼 수 있다. 가나 언론인인 마이크 아난은 “아이들로부터 ‘ 달릴 수 없고, 축구도 할 수 없어요. 심장이 정상

보다 빨리 뛰는 식으로 문제가 있고, 항상 머리 가 아파요’라는 말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 아 이들이 20살까지 살기는 어렵다는 것이 아난의 설명이다. 파손되거나 불필요하게 된 컴퓨터들을 위험한 쓰레기로 분류돼 호주 밖으로 실어내는 것은 비 도덕적인 행위를 넘어선 불법이다. 따라서 호주 폐전자제품이 가나에서 발견되는 것은 호주의 폐전자제품 처리와 관련한 규정이 나 실제 이행 여부에도 문제점을 드러낸 것이라 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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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까지 와서 훈련하는 중국 해군…호주 “신경 쓰이네” 최근 3년 새 3번째…말라카해협 봉쇄 가능성 고려한 듯 중국 해군들이 최근 호주 뒷마당까지 와서 훈련 을 자주 해 호주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2척과 보급선 1척 이 인도네시아 인근 호주령 크리스마스 섬 가까 이 진출하며 교전훈련을 실시했다고 일간 시드 니모닝헤럴드가 중국 관영언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중국 해군이 호주령 인근까지 와서 훈련한 것은 최근 3년 새 이번이 3번째라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해군은 2014년 초 호주 영토 가까이에서 이번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에 는 크리스마스 섬 인근에서 해적 대응 훈련을 벌 인 바 있다.

이 같은 점을 볼 때 호주 측은 앞으로도 자국 북 부와 서부 해상에서 중국 해군이 정기적으로 훈 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덩달아 호주 전문가들 사이에는 인도네시아 정 부와 협력, 중국 해군의 움직임에 대한 감시 강 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호주국립대학의 로리 메드카프 교수는 이런 훈 련들을 볼 때 글로벌 해상 회랑을 구축하기 위한 중국 측의 ‘해상 실크로드’ 계획이 경제적 측면을 넘어선 군사적 차원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메드카프 교수는 특히 중국 측이 주변국과의 협 력보다는 단독으로 이런 훈련을 했다는 것은 중 국이 자신들만의 일방적인 노선을 선택한 것으

로 주변국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 붙였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의 유언 그레이엄은 중국 해군이 미사일 고속정과 대형 군수지원 함을 건조하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이 자국 인 근 해상을 훨씬 벗어난 곳에서 훈련하겠다는 야 심이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 적했다. 호주 안보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의 이처럼 잦은 호주 인근 출현이 결국 돌발 상황 발생 시 중국 의 주요 에너지 공급로인 말라카해협이 상대에 게 봉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점을 한목소리로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2014년 5월 러시아와의 동중국해 합동훈련에 참가 중인 중국의 유도미사일 구축함(왼쪽)과 956EM 구축함

광산업 침체 속 빛난 호주 농업 “나라 경제 살렸다” 지난해 27.6% 괄목 성장… ‘경기침체’ 위기서 호주 구출 호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농업이 그 역할을 대신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 농 업은 무려 27.6%나 성장했다. 전통적으로 호주 경제의 핵심인 광산업은 예상을 넘는 상품가격 상승에도 4.6% 성장에 그쳤다.

소매업은 겨우 현상유지를 했으며 제조업과 건 설업은 뒷걸음질을 쳤다. 농업은 또 지난해 마지막 분기(10~12월) 호주 경제 성장치 1.1% 중 절반가량인 0.5%나 차 지하며 통상 기여분의 10배를 기록했다. 통상 농업의 성장 기여분은 0.05% 수준이다. 특히 호주 경제가 전 분기에 -0.5% 성장을 기록

한 바 있어 자칫 2개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하는 ‘기술적 경기침체’(technical recession)에 빠질 수 있었던 만큼 농업은 이를 피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이다. 호주는 2015-16회계연도(2015·7~2016·6)까 지 25년 연속 성장하면서 네덜란드의 26년 최 장기 성장 기록에 접근하고 있다. 호주농업·자원경제과학청(ABARES)의 트리시 글리슨은 “농업 쪽에는 환상적인 해”라며 “겨울

철 기록적인 수확으로 호주 경제에 매우 크게 기 여했다”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말했다. 호주 농업은 2016-17 회계연도에도 목화 (56%)와 밀(25%), 설탕(23%)의 수출 증대가 성장을 견인하며 순항이 예상된다. 농업과 관련 한 각종 기록도 새로 수립되는 한 해가 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분유와 버터의 중국 수출 급증세 및 인도의 밀 수입 관세 인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다.

포스코, 호주 철강사 인수전서

HOT NEWS

영국업체와 막판 대결 오는 6월까지 결정 날 듯…남호주 공장지역 전력사정 불안 포스코가 호주의 철강 및 자원개발 회사 아 리움(Arrium) 인수를 놓고 영국업체와 막 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호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포스코는 아리움을 두고 영국의 철강 및 상 품중개회사 리버티 하우스(Liberty House) 와 그 자매업체인 SIMEC 컨소시엄과 최종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 안 등 호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호주 철강회사 아리움의 공장 모습[출처: 아 리움 홈페이지] 인수전에는 5~6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최근 2개로 좁혀졌으며, 최종 인수자는 오는 6월 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아리움은 40억 호주달러(3조5천억원)의 채 무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4월 자발적인 법 정관리에 들어갔다. 아리움은 남호주주(州) 애들레이드 북쪽 380km 지점인 와이얄라(Whyalla) 지역에 제강공장을 두고 있다. 이 공장이 약 3천 명 을 고용하면서, 와이얄라 지역 주민 2만여 명은 이번 매각 성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 우고 있다. 인수 희망기업들은 조건 없는 입찰을 기대하 고 있으나 호주 정부는 이 공장을 최소 7년 부터 10년까지는 가동하라고 요구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2012년에도 아리움 인수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와이얄라 공장이 있는 남호주에서는 지난해 9월 주 전역의 170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는 대규모 단전사태를 겪은 뒤 지난달 까지 크고 작은 정전이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남호주 최대 전력 소비처인 자원업체 BHP빌 리턴의 한 광산은 지난해 9월 정전사태 때 2 주 동안 가동이 중단돼 1억4천만 호주달러 (1천22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알코아의 알루미늄 제련소 역시 최근 전력이 끊기면서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남호주는 에너지 소비량의 40%를 풍력과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에 의존하면서 전 기요금이 비싸고 전력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 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호주 철강회사 아리움의 공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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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쇠고기의 경우 17%의 수출 감소가 예상되지 만 최근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소의 무게 제한 이 350㎏에서 450㎏으로 완화되면서 육류업 계는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농작물 수확량이 늘었지만, 가격도 오르면서 농 민들의 소득도 많이 늘었다. ABARES에 따르면 2016-17 회계연도 대규모 농장들의 현금수입은 평균 21만6천 호주달러 (1억9천만원)로 추정돼 지난 20년 사이 최대치 를 기록할 전망이다. 가격 하락의 악재를 만난 낙농장의 경우 17% 줄 것으로 보인다. 바너비 조이스 연방 농업장관은 “농업이 경제 를 살렸다”며 “농업은 나라 경제의 원동력으 로 훨씬 좋은 결과를 낳을 잠재력이 풍부하고, 자금이 이미 농업 분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 했다.

기존의 광산재벌에서 농업재벌이라는 별칭을 더한 호주 최고 갑부 지나 라인하트는 이번 주 초 소 1만5천 두를 보유한 대규모 목장을 추가 로 인수했다. 라인하트는 지난해 10월 호주 정부가 중국기 업으로의 매각을 거부한 호주 최대 농장기업 ‘S. 키드먼 앤 코’(S. Kidman and Co)를 사들 인 바 있다. 이 기업은 남한 면적보다 넓은 1천 100만 헥타르(11만㎢)의 땅에 소 18만5천 두 를 키우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골번 인근의 목축업 자 가이 밀슨은 젊은이들을 향해 “미래를 본다 면 농업에 종사할 만하다”며 “하지만 역사에서 알 수 있듯 호황이 영원한 것은 아니며, 오랫동 안 현 상태가 유지되길 바랄 뿐”이라고 시드니 모닝헤럴드에 말했다.

호주의 농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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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명명’ 짐 오닐 “미국, 이미 세계경제 지배 못 해” 경제활력 위해 임금상승 정책 강조…인도·인니 주목 제언 영국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인 짐 오닐 전 골드 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미국은 이미 세계 경제 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을 과대평가하지 말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선진국에서 임금을 올리기 위한 근본적인 정책이 없으면 새로운 국 면의 세계화나 경제 통합은 더 많은 문제점을 가 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릭스’(BRICs)란 용어를 만든 오닐은 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가 9일 보도했다.

오닐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세계 경제를 지배한 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견상 인식은 시 대에 한참 뒤떨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닐은 “트럼프 주변 인물들의 사고방식은 미국 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는 것을 기초로 하는 것으 로 보이지만, 현실은 더는 그렇지 않다”며 “중국 은 지금 전 세계 70개국의 최대 수입국”이라고 말했다. 오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무역적 수사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충격 에도 세계 교역에는 개선의 조짐이 보인다고 덧 붙였다. 그는 또 서방 선진국에서 임금상승을 위

한 근본적인 정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글로벌 경제 통합은 더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의 도적으로 임금을 올리기 위한 정책들이 나올 것 이라는 예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서방 선진국에서 최근 수년간 임금 정체가 이어지고 이는 경제 활력을 떨어트리는 만큼 가구 소득 부 양을 통해 이를 반전시킬 비전통적인 방식의 정 부 정책을 요구한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그는 중국에 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국 영기업과 지방정부 일부에서 부채문제 등을 갖 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 경제 전체로 보면 심각

한 것이 아니라며 “중국은 국내총생산(GDP)의 50%를 저축하는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 를 향해서는 최근 중국에 했던 것처럼 앞으로 인 도 및 인도네시아와 경제 관계를 강화하라고 주 문했다. 또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베트남처럼 인구가 많은 아시아 국가에 더 주목할 것을 요구 했다. 오닐은 2001년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의 영어 첫 글자를 합쳐 ‘브릭스’(BRICs)란 용어 를 만들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영국 재 무차관으로 일하며 사회기반시설 향상과 경쟁 정책 개선 같은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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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트럼프 ‘오바마도청’ 코너 몰리나?… 일단 자료제출시한 연장요구 하원 정보위 “20일까지 제출하라…필요시 강제절차에 의지할수도” / 민주당 “트럼프, 오바마에 사과해야”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른바 ‘오 바마 도청’ 주장으로 코너에 몰리는 분위기다.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법무부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기간 트럼프타워를 도청 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 를 1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제출하라고 했으 나, 법무부는 이렇다 할 만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법무부는 대신 하원 정보위에 증거자료 제출 시 한 연장을 공식으로 요청했다. 하원 정보위가 일단 이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2 차 시한인 오는 20일 이전까지 증거자료를 제출 하지 않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주장을 번 복하지 않을 경우 정보위가 강제 조사에 나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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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 지 않고 있다. 14일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법무 부는 전날 증거자료 제출 마감 시한 직전 공화 당 소속 데빈 누네스(캘리포니아) 하원 정보위 원장과 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애덤 쉬프(캘리 포니아) 의원에게 전화로 시한 연장을 공식 요 청했다. 누네스 위원장은 성명에서 법무부의 자료제출 시한 연장 사실을 확인하면서 “3월 20일 관련 청문회 이전까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면서 “만약 우리가 청문회 이전에 자료를 못 받 으면 청문회에서 요청할 것이고, 또 질문에 대한

답이 없으면 우리는 강제 (조사) 절차에 의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누네스 위원장이 언급한 강제절차는 일단 법무 부와 관련 정보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 인사 등 을 상대로 한 소환 조사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쉬프 의원도 트위터에서 “법무부가 추가 시간 을 요청했는데 즉각 자료를 제출하길 바라며, 늦 어도 3월 20일까지는 그렇게 해 주길 바란다” 고 압박했다. 법무부가 남은 기간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백악관은 이미 기존의 주장에서 한 발짝 물러 선 상태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 에서 관련 질문에 “오바마 행정부가 어떤 행위 를 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대선 당시 불 법사찰 등이 진행됐다는 주장을 고수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오바마 도청’ 주장에 대해선 “ 트럼프 대통령은 ‘도청’이라는 단어를 광범위하 게 사찰이나 다른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 했다. 사전적 의미로 도청을 언급한 게 아니었 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오바마 전 대 통령이 도청했다’고 한 것도 오바마 대통령의 개 인적 개입을 비난한 게 아니라 오바마 행정부를 광범위하게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 트위터에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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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거) 승리 직전 트 럼프타워에서 전화를 도청했다는 걸 방금 알았 다. 이것은 매카시즘!”, “매우 신성한 선거 과정 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내 전화를 도청하다니 정 말 저급하다. 닉슨 전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감이 다. 나쁜(혹은 역겨운) 사람!”이라는 등의 비난 글을 올렸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은 도청 주장을 입증할 증거 는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법무부가 도청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

자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재키 스파이어(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이 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버 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면 서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그런 주장, 그런 범죄 적인 주장을 해서는 안 되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했다. 너무도 무모하다”고 비판했다. 또 “그런 주장은 미국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 정 수행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는 그 런 무모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美방송 진행자, 트럼프에 돌직구

“거짓말했나요? 사과해야죠” 미국 전국방송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가 방송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미국 MSNBC방송 ‘모닝조’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 미카 브레진스키가 14일(현지시간)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지난해 10월 버 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는 주장 에 대해 ‘거짓말을 한 거냐’고 대놓고 묻고 사과 를 요구한 것. 미국 MSNBC방송 ‘모닝조’ 프로그램의 공동 진 행자 미카 브레진스키가 14일(현지시간) 방송 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모 습. [유투브 화면 캡처] 미 MSNBC 방송 ‘모닝조’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 자인 미카 브레진스키는 14일(현지시간) 방송 에서 ‘도청 의혹’에 대한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 변인의 전날 해명 브리핑 영상이 소개된 후, 작 심한 듯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트럼프 대 통령에 비판을 가했다. 브레진스키는 “우리는 그냥 질문하는 거다.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싶다. 대통령님, 거짓 말을 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당신은 화해 했나요? (도청 주장은) 취할 필요가 있는 행동의 분출이었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만일 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어느 시점에 ‘미안하다, 나는 그저 바보일 뿐인가’라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라며 트럼프 대 통령의 거짓 주장 인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브레진스키는 “나는 그것(도청 주장)은 매우 심 각한 의혹이고, 미국민이 당신을 믿을 수 있는지 에 대해 의문을 낳기 때문에 어디서 왔는지 알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대통령이) 진지한 직업이라고 생 각하는 사람에 의해 나라가 운영되고 있는지, 아 니면 ‘그건 농담이야’라며 매일 트위터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 사람들에 대한 거짓말을 내뱉고 명성에 욕을 하는 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것은 아닌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날 스파이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2016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트럼 프 대통령을) 감시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도청이라는 단어 를 감시와 같은 행위 등 폭넓은 의미로 사용했

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감시한 쪽도 ‘오바마 대통 령’으로 특정하지 않고 ‘오바마 행정부’라고 한 발짝 물러섰다. 또 백악관과 법무부는 하원 정보위가 도청 증거 제출을 요청하며, 시한으로 정한 13일까지 구체 적인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 대신 법무부는 “대응 문서가 존재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정보위는 ‘러시아 대선 개입’ 청문회가 열리는 오 는 20일까지로 시한을 연장해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 에 “끔찍하다! 오바마가 (선거) 승리 직전에 트 럼프 타워에서 나를 도청했다. 매카시즘이다!”, “얼마나 저질스러운가. 이건 닉슨/워터게이트 다. 나쁜 사람!”이라는 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같은 날 대변인을 통해 “오바마 행정부의 어떤 관리도 법무부의 수사에 관여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어떤 미국인 에 대한 사찰도 명령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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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도 사찰도구(?)’…도청 막는 7가지 방법 아마존 음성기록 지우고 시리 음성인식도 조심해야 / 패스워드 앱 쓰고 SW는 최신 업뎃…위치 앱은 취사선택해야

복잡한 패스워드를 만들고 수시로 바꿔라 문자, 숫자, 복합기호가 망라된 최상의 패스워드 는 사찰을 막는 기막힌 방법이다. 하지만, 쉽게 잊어버릴 수 있으니 ‘라스트 패스(LastPass)’나 ‘ 원패스워드(1Password)’ 같은 패스워드 서비스 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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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자주 바꾸는 것만 으로도 해커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다. 패스워드 앱을 이용할 때는 하나의 마스터 패스 워드만 있으면 여러가지 복잡한 패스워드를 조 합해낼 수 있다.

랩톱 컴퓨터의 카메라를 가려라 다소 구식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랩톱에 설치 된 카메라를 쓰지 않을 때는 아예 가리는 편이 낫다. 자신도 모르게 웹캠 렌즈에 영상이 찍혀 원격 조종을 통해 어디론가 전송될 수 있기 때 문이다. 심지어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 버그도 랩톱 카메라에 테이핑을 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당신의 위치에 접근하는 스마트폰 앱을 선택하라 이른바 수많은 ‘위치 앱’이 주변 스마트기기에서 작동하는 시대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것이지만 이 중에서도 몇 가지 앱을 취사선택할 필요성이 있다. 사진이 찍 힌 특정한 장소 또는 시간이 특정되는 앱은 그만 큼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당신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무 방비로 놔둬선 안 된다. 안드로이드폰이든, 아이폰이든 설정에 들어가 서 위치를 추적하는 앱을 적절히 통제하는 습관 을 길러야 한다.

가능한 최신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 스마트폰이든, 컴퓨터이든 소 프트웨어가 쓰이는 기기가 있 다면 가능한 최신 버전으로 업 데이트해 두는 게 유리하다. 업 데이트를 통해 적절한 보안 프 로그램이 깔리면 해커들이 침 입할 공간을 그만큼 줄일 수 있 기 때문이다. 역시 설정 메뉴 에서 정기 업데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TV의 트래킹 기능은 꺼두는 게 상책(?) 최신 스마트 TV 중에서는 사용 자의 시청 습관을 기억하는 기 능을 가진 모델이 있다. 미국 TV 메이커 비지오는 시청 자 동의 없이 시청 습관에 관 한 정보를 추적해 콘텐츠업체 에 제공했다가 연방거래위원회 (FTC)의 벌금 제재를 받은 적 이 있다. 따라서, 스마트 TV의 데이터 수집 기능을 꺼놓는 것도 해킹 이나 사찰을 막는 하나의 방법 이 될 수 있다. 메인메뉴에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해두라

테이프로 가려진 저커버그의 렙톱 카메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타워를 도청했 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의 주장으로 도청이 또 다시 빅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 시사잡지 ‘타임’이 14일(현지시간) 일상생활 주 변에 있는 전자제품으로부터 도청을 막아내는 7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타임은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트럼 프 대통령의 주장을 두둔하면서 “전자레인지 (Microwave)도 사찰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한 발언을 상기시키며 TV부터 토스터기까지 주변 전자제품을 유심히 살펴보라고 조언했다. 모든 전자제품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인터 넷(IoT) 시대가 도래하면 TV가 마이크로폰 도청 장치로 변신하고 가전제품에 언제든 해커가 침 입할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위키리크스에 의해 최근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중앙정보국(CIA)이 사찰대상자의 TV를 도청장 치로 이용한 정황도 나타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일상 생활의 도청을 막아낼 수 있을까. 타임은 ‘미스터 커피머신’이 스파이로 ‘ 암약’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전했다.

는 것이다.

스마트폰 음성인식 기능도 위험하다 애플 아이폰의 시리(Siri) 또는 최신 안드로이드폰의 구글 어시스 턴트 기능은 사용자 음성인식 프로그램에 기반하고 있다. 이들 기능은 버튼을 조작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는 점에서 유용하지만, 그만큼 해킹에 취약한 측면도 있다.

아마존 에코 녹음을 지울 필요성도 있다 당신의 쇼핑 선호도를 기억하기 위해 아마존 에코(Amazon Echo)를 갖고 있다면, 보이스 로그 기록을 지울 필요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세팅에 들어가서 알렉사 앱으로 음성 녹음 히스토리를 지우면 간단히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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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강경파 ‘트럼프케어’ 수정 압박… “집토끼 잃을 것” 난처한 트럼프, 민주당 저항에 당내 보수파 반대까지 ‘설상가상’ 공화당 내 강경 보수파 모임인 ‘티 파티’(tea party)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을 상대로 건강보험법 수정을 압박하고 나섰다. 티 파티는 미 하원 예산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 안이 ‘오바마케어’를 일부 수정한 ‘반쪽 법안 (half-measure)’일 뿐이라며 오바마케어의 완 벽한 폐기를 전제로 한 입법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을 수정 하지 않으면 현재 폴 라이언 하원의장에게 국한

된 보수 세력의 비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로 옮 겨가면서 보수층 지지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른바 ‘집토끼’를 잃을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를 뚫고 힘겹게 입법을 추 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안에서 또 하나의 암 초에 부딪히게 됐다. 티 파티 공동창설자인 마크 메클러 회장은 이날 의회전문지 ‘더 힐’과 인터뷰에서 트럼프케어를 ‘

오바마케어 라이트(ObamaCare Lite:오바마케 어를 다소 수정했을 뿐이란 뜻)’, ‘리노(RINO:이 름만 공화당표) 케어’ 등으로 부르며 강하게 비 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건강보험 법을 밀어붙인다면 보수층 지지 기반을 멀어지 게 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보수층에서 트럼프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고 있었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된

다면 조만간 밀월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메클러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보험과 세 제 개혁에서 공약대로 싸우지 못하는 것으로 보 인다”면서 “지지층은 이 분야에서 사법부, 의회 와 싸워서 진다고 트럼프를 비난하지는 않을 것 이지만, 약속대로 싸우지 않는다면 그를 비난하 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130개 인권·종교단체 ‘反이민 행정명령 청문회’ 요구 상·하원 법사위에 서한…이민정책 관련 행정명령 3건 대상 미국시민자유연맹(ACLU)를 비롯한 130여 개 인권·종교단체가 연방 의회에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등에 대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14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이들 단 체는 최근 연방 상·하원 법사위원회에 서한을 보 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 3개에 대 한 청문회를 열어 합법성과 타당성을 심사해줄

누드영상 파문에도 꿋꿋이 입영 결심한 美 새내기 해병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이들이 요청한 청문회 대상은 수정 반이민 행정 명령과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행정명령, 이민자 보호 도시들(Sanctuary Cities)에 연방 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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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출신의 서배너 커닝험(19)은 새내기 해병 지망생이다. 그녀는 최근 엄청난 심적 고통에 시달렸다. 미 해병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누드 사진·동영상 유 출 파문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된 그녀의 사연은 이렇다. 커닝험은 현역 해병이던 남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 그러면서 그녀 자신도 해병이 되고자 마 음 먹었다. 그런데, 남자친구에게 친밀감의 표시로 보낸 스 트립 동영상이 문제가 됐다. 이 동영상이 전 남 자친구에 의해 누군가에게 유출됐고 문제의 ‘ 해병연합(Marines United)’ 사이트에 실린 것 이다. 거기서 그친 게 아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일상 사진 몇 장이 덧붙여지면서 이른바 ‘신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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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털렸다. 해병연합에 가입한 수 천 명의 남 성 회원이 동영상을 돌려본 뒤 악성 메시지를 그 녀에게 보냈다. 온갖 음란한 코멘트가 그녀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에 따라붙었다. 커닝험은 큰 충격 에 빠졌다. 그녀는 “정말 소름끼칠 정도의 사생활 침해였 다. 내게 누드 사진을 요구한 자들도 있었다”고 몸서리쳤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아무리 당찬 여성 해병 지망 자라도 입대를 포기하는 게 당연할지 모른다. 하지만, 커닝험은 4월 첫째 주에 시작하는 기초 군사훈련부터 참가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그녀는 “누군가는 일어서야 하고, 해병의 가치가 이런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면서

“내가 아니면 누구이겠는가. 오랫동안 (해병대 는) 남성들의 클럽이었지만 이제 바뀌어야 할 필 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병연합 누드 사이트에는 무려 3만 명의 회원 이 가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 다. 해병뿐만 아니라 미 육군에서도 비슷한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또 애초 폐쇄시킨 해병연합 누드 사이트에서 ‘MU 2.0’ 또는 ‘MU 3.0’으로 주소를 옮겨가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고 있다. 누드 파문을 최초로 제보한 해병 예비역 저널리 스트 토머스 브레넌은 누드사진 공유에 관련된 55명의 해병 명단을 수사기관에 넘겼으나, 아직 이와 관련해 처벌 또는 징계를 받은 사람은 나 오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바 있는 전직 해병 대위 저스틴 엘레너는 “과거에는 해병대 내에서 이런 일을 접할 때마다 무시하곤 했는데, 어떤 관점에서는 무시하는 게 마치 용인하는 것처럼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새내기 해병 커닝험은 2년 전부터 해병대원이 되기 위해 체력 훈련을 해왔다. 처음엔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턱걸이를 이제 14번 연속 거뜬하게 해낼 정도다. 그녀는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긍정적인 변화의 예를 보여주고 싶다. 용기와 진실성, 명예가 바 로 그런 가치”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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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없애도록 한 행정명령 등 3개다. 이들 단체는 서한에서 “새로운 수정 반이민 행정 명령이 오는 16일부터 발효되고 지난 1월 서명 한 나머지 행정명령 2개도 시행될 예정”이라며 “ 이들 행정명령 집행에 앞서 청문회가 반드시 필 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들 행정명령에는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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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고 위헌적인 내용이 담겨있다”면서 “이 에 따라 의회 상·하원 법사위에서 청문회를 열 어 내용의 타당성과 합법성을 심의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행정 명령 3건은 이민자와 난민 사회에 엄청난 충격 파를 던져줬고, 전 세계적인 시위를 촉발하고 법

정 소송을 야기했다”면서 청문회 개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현 상원 법사위원장은 찰스 그래즐리(공 화·아이오와), 하원 법사위원장은 로버트 굿라테 (공화·버지니아)다. 이들은 모두 트럼프 대통령 의 반이민 정책의 지지자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하원 법사위의 공화당 관계자는 “하원 법

사위는 연방 이민법을 집행하는 기관을 감독하 는 게 주 업무로 국토안보부와 산하 기관에 대한 연례 청문회를 열고 있다”면서 이들의 주장에 회 의적 반응을 보였다.

美국적 교포, 한국입국 거부 잇따라… “사전 확인 필요” 벌금 500만원 이상 선고 받았다면 한국 입국 규제 대상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재미동포들이 자신이 입 국 규제 대상자인 줄 모르고 한국에 들어가려다 가 입국이 거부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인 A 씨는 지난해 한국에서 관세사범 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벌금을 납부한 뒤 출국했 다가 최근 한국을 방문하려던 중 입국이 거부돼

미국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 고받고 출국했던 B씨도 지난달 가족들과 한국 을 방문하려다가 입국 거부돼 본인만 다시 미국 으로 돌아왔다. 박상혁 법무영사는 “한국에서 형사 범죄로 500 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한인들은 일정 기간 입국 규제 대상이 된 다”면서 “이를 잘 모르고 한국에 들어가려다가 입국 거부된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로 벌금 500만∼1천만 원 이하는 1년가 량, 집행유예 이상은 최고 5년까지 한국 입국 이 규제되며, 중범죄는 아예 영구 입국 금지가 될 수 있다.

박 영사는 “형사범이나 출입국 사범으로 처벌받 은 적이 있는 미국 국적의 동포는 한국으로 출국 하기 전 지역 총영사관에서 입국규제 여부를 확 인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제재한 北은행들, 아직도 국제금융거래망 이용 최소 4개 은행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잔류 / SWIFT가 미국이 아니라 유럽연합의 제재에 맞추기 때문 미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북한의 은행들이 여 전히 국제금융거래망에 남아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소식통 을 인용해 4개 이상의 북한 은행이 아직 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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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잔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금융거래망에서 퇴출되지 않은 북한 은행은 조선무역은행과 금강은행, 고려신용개발은행, 동북아은행 등이다. 이 중 조선무역은행은 2013년에 미국 재무부에

의해 경제제재대상이 됐으며, 나머지 3개 은행 은 작년 12월에 블랙리스트에 추가됐다.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은행들이 국제금융거래망에 서 퇴출되지 않은 것은 국제사회의 북한 압박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고 이 신

문은 해석했다. SWIFT는 최근에 조선대성은행, 조선광선은행, 동방은행을 퇴출시켰다. 이들 은행은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안보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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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몫”이라면서 “우리는 EU의 규제에 맞춰야 한 다”고 강조했다. SWIFT의 감독관청인 벨기에중앙은행은 “제재 는 벨기에 정부의 소관이다. 중앙은행의 일이 아 니다”고만 밝혔으며, 벨기에 재무부는 월스트리 트저널의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SWIFT는 지금까지도 드물게 특정 국가나 개인 에 대한 제재를 할 경우에는 EU나 벨기에 당국 의 움직임을 따랐던 게 사실이다. 2012년 이란 중앙은행 등 30곳을 배제할 때에 도 EU가 이들 은행을 제제한 데 따른 것이었으 며, 최근 북한의 3개 은행을 퇴출시킨 것도 벨기 에 정부의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였다.

2017년 3월 6일 북한 동창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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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SWIFT에 잔류하는 북한의 금융기관은 안 보리의 제재대상은 아니지만 미국의 제재대상 인 은행들이다. 미국의 제재대상이 SWIFT에서 퇴출되지 않은 것은 SWIFT의 성격과 관련이 있다. 국가 간 자금거래를 위해 1977년 설립된 SWIFT는 벨기에에 본부를 두고 벨기에 정부의 관리하에 있으며 유럽연합(EU)의 움직임에 맞 추고 있다. 미국이 독자적으로 내린 제재를 SWIFT가 따라 야 할 의무는 없다. SWIFT는 “특정 국가나 개인에 대해 제재를 부 과하거나 해제하는 것은 정부기관과 규제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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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주 또 지진…초등학교 대피령 LA 동부 솔턴호 주변서 규모 3.6 지진…인명 피해 없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솔턴호( 湖) 주변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 인근 초등학교에 학생 대피령이 내 려졌다. 미국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0시 14분 솔턴호 남서쪽 18 ㎞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동이 감지된 후 인근 씨뷰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피했으며, 소방관들이 학교 안전 상황을 점검 했다. 코첼라밸리 학교행정구 측은 “학교 건물 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인근 웨스트쇼어 고등학교 건물도 체크했다. 앞서 전날 밤에는 역 시 로스앤젤레스 동부인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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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떨었다. 진앙은 진동이 가장 심했던 로마 린다에서 동쪽 으로 1.9㎞ 떨어진 곳이다. 지질조사국은 애초 진도를 3.8로 알렸다가 나중에 3.6으로 낮췄다. 지진은 리버사이드와 레드랜드, 샌 버나디노 등 인랜드 엠파이어 전 지역에서 감지됐다. 로스앤 젤레스 카운티 동쪽 끝 커뮤니티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지질조사국은 전했다. 또 몇 분 후 진도 3.0의 여진으로 추정되는 지진 이 배닝 북쪽 12㎞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진대가 관통하 는 곳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 산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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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터키서 또 열기구 사고…

美동북부지역에 ‘3월의 눈폭풍’…

“한국 관광객 포함 49명 부상”

항공편 취소·휴교·정전 속출

“한국인은 2∼3명이 경미한 부상, 간단한 처치 후 퇴원”

뉴욕 등 9개 주에 눈폭풍 경보…뉴욕 주는 비상사태 선포 눈길 운전 중 사망사고도 발생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관광

13일(현지시간) 밤부터 내린 눈으로 뉴욕의 관광명소인 타임스퀘어가 눈으로 덮여 있다.

열기구 관광 명소인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열기 구 착륙 사고로 한국인을 비롯해 관광객 수십명 이 다쳤다.14일 카파도키아에서 관광객을 태운 열기구 여러 대가 강풍에 비상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49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도안뉴스통 신이 전했다. 9명은 골절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상처가 경미 해 간단한 처치 후 귀가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유럽·중국 출신이지만 한국

인 관광객도 2∼3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여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인 관광객은 부상 정도가 가벼워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곧바로 퇴원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져 덴마크 관광객이 열기구에서 추락해 숨졌다. 카파도키아는 세계적인 열기구 관광 명소로 작 년 쿠데타 이전까지 한국 관광객에게도 인기를 누렸다.

13일(현지시간) 밤부터 미국 동북부 지역에 강 풍을 동반한 폭설이 몰아닥쳐 항공기 운항이 대 거 취소되고 학교가 휴교하는 등 기능이 마비됐 다.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 뉴욕, 코네티컷, 로 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메인, 버몬 트 등의 주에는 눈폭풍 경보가 발령됐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 주 62개 카 운티 전부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비상근 무할 필요가 없는 공무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

록 지시했다.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자동차 운전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최고 60㎝의 눈과 최고 시속 88㎞의 강풍이 예 고된 탓에 항공기 운항이 대거 취소됐다. 14일 해안 지역의 바람은 시속 112㎞에 이르렀다. 항공기 정보 제공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닷컴 (FlightAware.com)에 따르면 13∼14일에 취 소된 항공편만 7천740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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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에어라인은 5천400편의 운항을 취소했 으며,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도 900편을 운항하 지 않기로 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과 제트블루 에어웨이즈,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각각 500 편 이상의 운항을 정지시켰다. 15일 운항 예정이었던 650편의 운항도 취소 가 결정됐으며, 결항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 로 예상된다. 뉴욕의 관문인 JFK공항에서만 3천300편이 취 소됐다. 이 때문에 JFK공항에는 승객 200여 명 의 발이 묶여 있다. 뉴욕에서는 철도시스템인 암트랙도 취소되거나 시간을 조정해 운행하고 있으며, 뉴욕지하철의 일부 지상 구간은 운행이 차단됐다.

뉴햄프셔 주의 전통적인 행사인 ‘타운 미팅 데이’ 도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취소됐다. 이 행사에서 는 100개 이상 커뮤니티의 유권자들이 지역 정 치인을 뽑고 예산을 확정한다. 약 25만 가구는 전기가 끊겨 고통을 겪었다. 전력제공업체 도미니온 파워는 14일 오전 현재 버지니아 주에서 5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에서도 3만 가구가 단전된 것으로 보고 됐으며, 델라웨어, 뉴저지, 필라델피아 주에서도 수천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수백 개 학교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휴교령을 발 령했다. 뉴욕과 뉴저지 등은 13일 일찌감치 휴 교를 결정해 학생들에게 통보했다.

델라웨어에서 매사추세츠까지 이어지는 해안 지 역에는 홍수 경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사고소식도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뉴햄프셔 주의 길포드에서는 16세 소녀가 차를 몰고 나왔다가 눈길에 중심을 잃으면서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소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 타깝게 숨졌다. 일리노이 주의 시카고 익스프레스웨이에서 차량 34대의 연쇄 추돌이 발생했다. 다행히 7명이 가 벼운 부상한 데 그쳐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제설차와 주 방위군이 동원돼 심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 23개월 된 어 린이를 142㎞ 떨어진 다른 병원으로 무사히 이 송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주에서는 바가지 씌우기 상술 에 대해 당국이 경고하고 나섰다. 에릭 슈나이더먼 뉴욕 주 법무장관은 먹거리나 물, 가스, 발전기, 호텔비, 교통비 등을 과도하 게 비싸게 받는 경우를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 법무장관도 주택 수리나 제설작업, 재해 관련 펀드레이징 등과 관 련해 의심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에 소비자보 호국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 맨해튼에는 예보보다 적은 눈이 내린 데 따라 14일 예정된 브로드웨이 공연이 대부분 예정대로 진행됐다.

부인 스캔들에 아베 ‘콘크리트 지지율’ 무너졌다…최대 8%P 급락 내각지지율 한 달 새 5~8% 포인트 하락…악재 속출에 반전 어려울 듯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지지율에 이 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조사기관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그동안 60%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던 지지율이 하락추세로 반전한 것이다. 국유지 헐값 매입 및 정치권 로비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오사카(大阪)의 모리토모(森友) 학원에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관계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13일 NHK가 8~10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952 명에게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전달보다 8% 포인트나 떨어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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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였는데, 이유로 는 “정책을 기대하지 않아서”(38%), “인격을 신 뢰할 수 없어서”(27%)라는 대답이 많았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1~12일 1천12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는 아베 총리 의 지지율이 50%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 조사 당시 55%에 비해 5% 포인트 하락한 것 이다. 교도통신이 같은 기간 유권자 1천18명을 상대 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지지율 은 55.7%로 한 달 전 조사 당시 61.7%에 비해

6% 포인트 하락했다. 물론 이달 실시된 조사에서 나온 아베 총리의 지 지율 50~55.7%는 낮지 않은 수준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지난달부 터 하락추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실제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달 24~26일 유 권자 1천1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 서도 아베 내각지지율은 한 달 전에 비해 6% 포 인트 하락한 60%로 나타난 바 있다. 60% 안팎을 기록하던 아베 총리의 콘크리트 지 지율에 이상 징후가 생긴 것은 무엇보다 그의 부

인 아키에 여사가 모리토모 학원에 연루된 이른 바 ‘아키에 스캔들’때문이다. 이 학원은 아베 총리의 이름을 딴 초등학교를 짓 는다며 모금활동을 하고, 학원 측이 정부와 수 의계약을 통해 헐값에 용지를 매입하면서 논란 이 됐다. 아키에 여사는 올 4월 개교 예정이던 이 초등학 교의 명예 교장직을 맡았다가 의혹이 확산하자 물러났지만, 학원 측의 정치권 로비 정황이 나오 며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아베 총리의 지지율 하락은 쉽게 멈추지 않으리 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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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 스캔들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데다 내각 고위 관료가 실언으로 사퇴하는 등 악 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 헐값매입과 무관하다 고 해명하고,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에 반대하는 데 대해 응답자의 75%가 “납득할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답했다. 또 아키에 여사가 헐값매각 문제가 불거진 이후 문제의 초등학교 명예교장에서 사임한 것으로 문제가 끝난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58%는 “ 아니다”라고 부정적으로 답하는 등 여론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초등학교 용지의 매입 가격이 낮 은 이유에 대해 “쓰레기 처리비용 고려했기 때 문”이라고 답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NHK 여 론조사에서는 80%가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 다. 정부와 여당은 야당의 모리토모 학원 이사장 을 국회 소환 요구를 거부하고 있지만, 이에 대 해서도 응답자의 55%가 “소환해야 한다”고 의

견을 내놨다. 여기에 지난해 장화 없이 폭우 피해 지역 시찰에 나섰다가 직원 등에 업혀 이동해 언론의 비판을 받았던 차관급 인사가 이와 관련된 어이없는 실 언으로 사퇴한 것도 부담될 전망이다. 문제가 된 무타이 슌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 무관(차관급)은 지난해 9월 이와테(岩手) 현 태 풍 피해 지역을 방문했지만, 장화를 신지 않아 직원에게 업혀 물웅덩이를 건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고조되자 그는 장 화를 지참하지 않은 것을 “반성한다”고 했지만 최근 한 모임에서 “(그날 이후) 정부가 장화를 많이 사들여 장화업계는 (돈을) 꽤 벌지 않았을 까 한다”고 말했다가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사 퇴했다. 여기에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추진하는 ‘조직범죄처벌법’ 개정, 치안 불 안으로 자위대원의 피해가 우려되는 남수단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에 자위대 파견을 강행 했다가 급거 철수를 결정하는 혼선도 악재다.

‘헐값매각’ 파문 확산 진원지인 日 오사카 초등학교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Carrara와 Bundall 지역 공시지가 상승 고이케 돌풍에 日연립여당 흔들…

아베 “공명당 빼고 승부 기회”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돌풍에 일본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공조에 금이 가고 있다. 14일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본 총리는 고이케 지사가 오는 7월 열리는 도 쿄 도의회 선거에서 공명당과 공조하기로 한 것 에 대해 “공명당 빼고 승부를 겨룰 좋은 기회”라 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이 발언은 이날 오후 니카이 도시히 로(二階俊博) 간사장 등 자민당 간부들과 만나 도의회 선거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그는 “당력을 모아 (선거 준비를) 확실히 해줬으 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총 리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다른 정당을 비판한다 고 해도 어쩔 도리가 없다. 자민당 자력을 발휘 해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넉달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긴 하지만 도쿄 도 의회 선거의 판세는 벌써 고이케 지사의 ‘도 민우선회’에 기울어지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제1 야당인 민진당에서 고이케 지사 쪽으로 이동하는 인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13일에는 도쿄도 의회에서 자민당과 사이가 나 쁜 공명당이 고이케 지사와 공조하겠다고 발표 했다. 고이케 지사는 특히 지난달 치러진 도쿄 지요다( 千代田)구청장 선거에서 자신이 미는 후보가 아 베 총리의 지지를 받은 후보에 압승을 거두는 성 과를 거둔 뒤 지지세를 넓히고 있다.

이 선거 후인 지난달 24~26일 니혼게이자이신 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이케 지사는 아베 총리(21%)에 이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 2 위(16%)에 오르기도 했다.60대 이상에서는 오 히려 아베 총리를 앞질렀다. 공명당은 도의회 선거에서 고이케 지사와 공조 하기로 하면서도 “전국 국정 운영에서 자민당과 의 신뢰 관계는 흔들림 없다”고 강조하고 있지 만, 자민당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공명 당의 움직임을 비판할 입장이 아니다”고 조심 스러워하면서도 “갑작스러운 일이어서 잠시 냉 각 기간을 두고 판단하고 싶다”며 당혹감을 감 추지 않았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1999년 연립 정권을 발족 한 후 민주당(현 민진당)에 정권을 빼앗긴 때를 제외하곤 연립 여당을 같이 꾸리고 있다. 두 정 당은 자민당이 작년 연말 추진한 ‘카지노 추진 법안’에 공명당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며 균열 을 보인 바 있지만 대체로 정책 공조를 유지해 가고 있다. 자민당은 참의원과 중의원 모두에서 단독 과반 을 확보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아베 정권의 지 지율이 주춤하고 있어 연내 치러질 것으로 예상 되는 총선거에서 공명당의 도움 없이 재집권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 合子) 도쿄도지사의 돌 풍에 일본 연립 여당 인 자민당과 공명당 사 이의 공조에 금이 가 고 있다. 14일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고이케 지 사가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공명당과 공조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공명당 빼고 승부를 할 좋은 기 회”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 아베 총리와 공명 당 야마구치 나쓰오(山 口那津男) 대표가 연립 정권 합의문에 서명하 고서 악수하는 모습 44

Carrara and Bundall have recorded the biggest increases in land valuation.

퀸스랜드주 토지감정청의 2017년 부동산시 장 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Carrara와 Bundall 지역의 공시지가 20%나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코스트지역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8.5%가 상승한 $320,000인 것 으로 나타났다. Neil Bray 토지감정청장은 지 난해 공시지가 발표이후 대부분 지역의 공시 가가 상승하였으며, 일부 지역의 경우 큰 폭 상 승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Carrara 지역의 경 우 골드코스트의 중심에 위치한 영향으로 주 거용 토지의 평균 공시지가가 $270,000에서 $320,000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골 드코스트에서 공시지가가 하락한 지역은 없 지만 Coolangatta와 Pacific Pines 그리고 South Stradbroke 지역은 지난해 평가이후 공시가에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감정평가 회사인 Heron Todd Gold Coast 의 Tod Gillespie 이사는 이번에 발표된 공시지가는 골드코스트의 부동산시장이 얼마 나 강화되었는지를 확인해 주는 것이기는 하지 만 실제 거래가격이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말 하였다. 실제 거래가와 정부의 공시지가 사이 에는 아직까지 일정한 차이가 존재하며, 만약 공시가에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면 바이어들이 쇄도할 것이라고 Mr Gillespie 이사는 말하였 다. 이번 공시지가 발표는 모두가 다 인지하고 있는 부동산가격 상승을 재차 확인해 주는 것 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Ray White 부동산의 Andrew Bell 대표는 Bundall 과 Carrara지역의 공시지가 상승은 주변지역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였 다. 그는 어떤 지역의 주택가격이 상승하면 그 지역에서 집을 구입할 수 없는 바이어들이 상

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그 주변 지역으로 몰리 는 경향이 있어 가격상승 효과가 그 주변지역으 로 전파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였다. REIQ의 John Newlands 골드코스트 지회장 은 북부 NSW의 바이어들이 주택구입여력이 좀 더 나은 Coolangatta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 며, 골드코스트 북부지역은 추가적인 가격성장 이 예측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부지역으로는 Hope Island 나 Coomera 를 그리고 남부지역 으로는 Burleigh Heads나 Palm Beach 그리 고 Tugun을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Nerang지역은 늘 중간 가격대의 지역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드라마틱한 가격 변화는 예측되지 않는다고 Mr Newlands는 말 하였다. 그는 관광산업 분야를 제외하고는 많은 골드코스트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 로 이동하고 있어 이 지역의 호경기 시절은 저물 어 가기 시작했다고 말하였다.

WINNERS Carrara, 20.4 per cent Bundall, 19.6 per cent Palm Beach, 16.3 per cent Tallebudgera, 15.7 per cent Clear Island Waters, 15.1 per cent

LOSERS Coolangatta, zero per cent Pacific Pines, zero per cent South Stradbroke, zero per cent Bilinga, 1.8 per cent Oxenford, 2.3 per 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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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WBC- 일본, 쿠바 꺾고 2R 2승째… 4강 진출 ‘청신호’

NEWS STORY

통산 3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일본 대표팀이 2라운드에서 2승째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일본은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2라 운드 쿠바와 경기에서 8-5로 재역전승했다. 12일 네덜란드전에서 승리했던 일본은 쿠바까 지 잡으면서 도쿄 2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2승 을 챙겼다. 쿠바는 2패가 돼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일본은 1회말 야마다 데쓰토의 솔로포로 선취 점을 올렸다. 쿠바는 2회초 유리스벨 가르시알의 투런 홈런 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일본은 3회말 쓰쓰고 요시모토의 적시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에도 양 팀은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이번에는 쿠바가 4회초 만루 기회에서 빅토르 메사의 2타점 2루타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일

본은 5회말 아오키 노리치카의 내야 땅볼과 쓰 쓰고의 안타를 묶어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6회에도 두 팀이 1점씩 주고받은 가운데, 일 본은 5-5로 맞선 8회말 3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1사 후 마쓰다 노부히로가 상대 1루수 실책으 로 출루했고, 아키야마 쇼고가 안타를 쳐 1, 3 루 기회를 잡았다. 일본 벤치에서는 우치카와 세이치를 대타로 냈 고, 그는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곧이어 야마다가 이날 경기 두 번째 홈런을 쐐 기 투런으로 장식했다. 일본은 16일 이스라엘과 2라운드 최종전을 치 른다.

마쓰다 노부히로(오른쪽)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英, 이달말 EU 탈퇴 공식 통보하면 이후 절차는? 협상테이블서 이혼협상 개시는 5월말 또는 6월초 예상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달 말까지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유럽연합(EU)에 탈퇴 의사를 공 식 통보하더라도 영국과 EU 협상대표가 마주 앉아 벌이는 탈퇴 협상은 5월 말 또는 6월 초께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약 50조는 회원국이 유럽이사회에 탈퇴 의사 를 통지하면 EU는 해당국과 2년간 탈퇴 협정을 협상하도록 규정한다. 이 기간에 협정이 체결되 지 않으면 회원국은 자동 탈퇴한다. 다만 양측이 합의로 기간을 연장할 수는 있다. AFP 통신은 50조 발동 이후의 상황을 정리했 다.

EU 특별정상회의 ‘협상 가이드라인’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영국이 50조를 발동하면 48시간 안에 ‘협상 가이드라 인’ 초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협상 기간 적용될 전반적인 정치적 ‘레드 라인’( 한계선)들로서 초안은 EU 27개국에 회람 된다. 초안을 검토한 EU 27개국 정상들은 특별회의를 열고 ‘협상 가이드라인’을 승인한다. 시기는 4월 말 또는 5월 초로 예상된다.

EU 유럽담당장관회의 ‘협상 지침’ 정상회의에서 ‘협상 가이드라인’이 승인되면 이 로부터 24시간 내 EU 집행위원회가 ‘협상 개시 권고’ 초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EU 27개국 유럽담당장관들은 정상회의에서 승 인한 ‘협상 가이드라인’과 EU 집행위가 내놓은 ‘ 협상 개시 권고’를 토대로 세부적인 ‘협상 지침’ 을 마련하고 승인한다. 이 지침은 EU가 올해 타결을 바라는 3가지 핵 심 이슈들, 이른바 ‘이혼 합의금’, 영국 내 EU 시

영국 국기와 유럽연합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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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자의 주거권한, 북아일랜드(영국)와 아일랜 드(EU 회원국) 자유통과 국경 문제 등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 브렉시트 협상대표 권한 위임 ‘협상 지침’을 승인한 EU 유럽담당장관들은 미 셸 바르니에 EU 집행위 브렉시트 협상 대표에게 협상을 개시할 위임을 공식 부여한다. 영국과 EU 집행위가 브렉시트 협상을 실제 시작 하는 시점이다. 5월 말 또는 6월 초로 예상된다. 바르니에 대표와 영국 측 대표인 데이비드 데이 비스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은 어떤 의제들을 먼 저 다룰지 등 협상 진행에 관한 사항들을 먼저 정해야 한다. 2018년 10월 협상 완료 목표 바르니에 대표는 2018년 10월을 협상 타결 의 마지노선으로 정했다. 영국 의회, EU 정상회 의, 유럽의회 등의 승인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 한 목표다. 2019년 3월 영국은 협상 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EU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과도 국면인 이행 기간을 두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협정 의 일부 내용은 2019년 3월 이후에 시차를 두 고 발효된다는 뜻이다.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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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FRIDAY, 17 March 2017

멕시코서 마약범죄 조직 매장 추정 250여구 유골 발견 대부분 10대∼20대 초반 연령…발굴 3분의 1만 진행돼 유골 더 나올 듯

베라크루스시 인근의 시신 발굴 현장

멕시코에서 마약범죄 조직이 살해한 뒤 암매장 한 것으로 추정되는 250여 구의 유골이 발견

됐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레포르마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멕시코만과 접한 동부 베라크루스 주의 주도인 베라크루스 시 근교에 있는 10㏊ 지역에 서 작년 8월부터 시신 발굴작업이 진행중이다. 사법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은 지금까지 현장에 서 수년간 마약범죄 조직에 의해 살해된 이들 로 추정되는 250여 구의 유골을 발굴했다. 유 골의 대부분은 20대 초반에서 10대의 연령대 로 추정된다. 검찰은 현재 매장지에 대한 발굴이 3분의 1가량 진행된 만큼 유골이 더 발견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르헤 빈클레르 검사는 “수년간 마약범죄 조직 에 의해 실종된 사람들이 방치됐다”면서 “수배 중인 하비에르 두아르테 전 주지사를 비롯한 전 임 주 정부 관계자들이 연관된 것이 명백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매장돼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베라크루스는 하나의 거

이란, 삼성전자 관세 1천억원 탈루 조사중 이란 관세청이 삼성전자가 부품을 수입하는과정에서 관련법을 어겨 관세 8천940만 달러(약 1천28억원)를 탈루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국영 IRNA통신 등 현지 언 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관세청은 삼성전자가 이란 현지에서 가전제품을 조립하기 위해 부품 을 수출하는 것으로 신고했지만 사실상 완제품

을 수출했다고 보고 관련법에 저촉되는지를 살 펴보고 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익명의 이란 관세청 관

리가 삼성전자의 탈루 의혹이 냉장고와 연관됐 다고 전했다. 이란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술을 자국으 로 이전하기 위해 외국산 완제품에 50% 이상 의 고관세를 부과한다. 이 때문에 제조업 분야의 외국 회사는 이란 현지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대한 무덤”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나 유골이 언제, 누구에 의해 신고됐는 지 밝히지 않았다. 베라크루스 주는 멕시코에서 범죄와 부패가 만 연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잔혹함으로 악명이 높은 세타스 카르텔이 이 지 역을 장악해왔지만 2011년을 전후로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이 베라크루스로 세력을 확장하 면서 두 조직 간에 피비린내 나는 세력 쟁탈전 이 이어졌다. 공식 집계를 보면 2010년 이후 이 지역에서 722명이 실종됐다. 최근 5년간 베라크루스에서 살해된 언론인도 최소 14명에 달한다. 가족들이 중심이 된 실종자 찾기 단체들은 그간 주 정부에 시신 수색과 함께 신원 확인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주 정부가 별다른 성의를 보이지 않 았다며 유착 가능성을 주장해왔다.

조립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관세를 피한다. 이란 현지 언론들은 “삼성전자 등 한국 회사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서류상 수입사인 이란 협력사 에 책임을 미루지만 이란 관세청은 한국 회사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이란 관세청이 같은 이유 로 한국의 한 가전회사에 과징금 7억5천만 달러 (약 9천억원)를 부과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 했다. 이란 가전 시장의 65%는 외국 회사의 제 품이 점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55%가 한국 회 사가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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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아이 난입’ BBC 방송사고 켈리 교수 “방문 안 잠근 내 탓” “4살 딸,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해서 기분 아주 좋았다” / 내·외신 인터뷰 요청 쏟아져…이날 부산대서 기자 회견 예정

BBC 인터뷰서 당시 방송사고 설명하는 켈리 교수 가족

“평소와 달리 방문을 잠그지 않은 제 탓이에요. 몹시 당황했지만, 아이들이 제게 오는 것을 편안 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생방송 출연 중 자녀들의 ‘난입’으로 ‘방송사고’ 를 낸 뒤 일약 스타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 수는 14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영국 BBC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10일 켈리 교수의 아내 김정아 씨는 거실 에서 남편의 인터뷰 방송을 휴대전화로 촬영하 고 있다가, 조금 전까지 자신의 곁에 있던 4살 딸과 보행기를 탄 8개월 아들이 연달아 화면에

로버트 켈리 교수가 BBC와 인터뷰를 하던 중 갑자기 자녀들이 방으로 들어온 모습

등장한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김 씨는 재빨리 방으로 달려가 아이들을 제지했 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켈리 교수는 “그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면서 딸에 이어 아들까지 방 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 았다”고 말했다. 집에서 방송 인터뷰를 할 때마다 재빨리 양복을 갖춰 입고 방문을 잠그는 켈리 교수는 이날도 화 면에 잡히는 위에는 정장을 갖추고 밑에는 편 한 청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방문을 잠그는 것 을 깜빡했다.

김 씨는 “아이들은 방문이 잠겨 있으면 내게 다 시 돌아오는데 이날은 아이들이 오지 않았다. 문 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는 혼란에 빠졌다”고 말 했다. 부부는 방송이 끝난 뒤 이제 다시는 출연 요청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다. 그래도 아이들을 혼내지는 않았다. 켈리 교수는 “영상을 보면 내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고, 그게 바로 아이들의 행동이다. 너무 귀엽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 수습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내 김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서구 언론이 자신을 ‘보모’로 보도한 것을 두고 ‘인종 주의’ 논란이 인 데 대해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 지 말고 그냥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 다.

다행히 상황은 부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 으로 흘러갔다. 켈리 교수는 방송을 마치고 BBC 측에 즉각 사 과 편지를 보냈는데, 약 15분 뒤 BBC는 오히 려 인터뷰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부부는 아이들이 웃음거리가 될까 걱정돼 정중 히 거절했지만, BBC의 설득에 결국 요청을 받 아들였다. 이 영상은 BBC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8천400 만 번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언론에 보 도되기 이르렀다. 켈리 교수는 방송 직후 한국, 미국 등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져 휴대전화를 ‘비행 모드’로 전환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켈리 교수는 방송사고와 관련한 사람들의 궁금 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이날 부산대에서 기자 회 견을 열 예정이다.

NEWS VISUAL

15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한 미국 해군 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 갑판 위에 항공기와 승조원들이 도열하 고 있다. 1982년 취역한 칼빈슨호는 배 수량 10만t에 크기가 길이 333m, 폭 77m에 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통 한다.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EA-18G 그라울 러 전자전기, MH-60S 시호크 해상작전 헬기 등 약 80대의 항공기를 탑재해 웬 만한 중소 국가의 공군력 전체와 맞먹는 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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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FE)과 키리졸브(KR) 훈련이 역대 최대 규 모로 진행 중인 14일 한반도 동남쪽 공해상에 도착한 미국 제3함대 소 속의 핵항공모함인 칼빈슨호 비행갑판에서 F/A-18 전투기가 이륙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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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美 핵항모 칼빈슨호 오늘 부산 입항…독수리훈련 참가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도 훈련 참가…北에 경고메시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15일 한국에 도착해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낸다. 군 관계자는 “칼빈슨호가 오늘 오전 9∼10시께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부산작전기지에 도착한 칼 빈슨호를 국내외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칼빈 슨호 함장을 비롯한 지휘부의 기자회견도 예정 돼 있다.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에 참가 중인 칼빈슨호는 부산작전기지 입항을 앞두고 한반도 주변 해역 에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빈슨호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타이콘데로가 급 순양함, 항모비행단 등과 함께 미 해군의 제1 항모강습단을 이룬다.

칼빈슨호는 이번에 구축함 웨인 이 마이어 (Wayne E. Meyer)함(DDG 108), 제2항모비 행단과 함께 부산에 입항할 예정이다. 약 5천500명에 달하는 칼빈슨호 승조원들은 부 산에서 우리 해군 장병들과 우의를 다지고 시민 들과 문화교류를 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1980년대 초 취역한 칼빈슨호는 배수량 10만t 에 크기가 길이 333m, 폭 77m에 달해 ‘떠다니 는 군사기지’로 통한다. F/A-18 슈퍼호넷 전투기, E-2C 호크아이 조기 경보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S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약 80대의 항공기를 탑 재해 웬만한 중소 국가의 공군력 전체와 맞먹는 전력을 갖췄다. 특히, 칼빈슨호가 최근 한반도 해역에서 한 훈련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FE)과 키리졸브(KR) 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14일 한반도 동남쪽 공해상에 도착한 미국 제3함대 소속의 핵항공모함인 칼빈슨호에 F/A-18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에는 적 핵심시설 파괴와 수뇌부 암살 등의 임무 를 수행하는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이번 독수리훈련에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전략무기인 칼빈슨호와 네이비 실을 비롯 한 특수부대를 투입한 것은 국제사회의 우려에 도 핵·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해석된다.

미국은 칼빈슨호를 시작으로 장거리 전략폭격 기, 스텔스 전투기, 핵잠수함 등 다양한 전략무 기를 한반도에 잇달아 전개함으로써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에는 주일 미 해병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편대도 한반 도에 전개될 예정이다.

미군, ‘北수뇌부 조준’… 한반도 군사태세 공세적 변화 뚜렷 유사시 적 지휘부 제거 전력배치·훈련강화… “美 움직임 달라져” / “강경 대치에 한반도 안보 불안 심화…냉정해야” 목소리 나와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된 네이비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군의 한반도 주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이 눈에 띄게 공세적 으로 변화하고 있다.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 협에 대처하는 한 방편으로 보이지만, 유사시 김 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의 수뇌부를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 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강 대 강’의 대치가 우리 국 민들에게 오히려 안보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태 악화를 더욱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냉정해질 필 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5일 “미군의 최근 움직임이 달라진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이번 한미 연 합훈련도 적 지휘부 제거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유사시 북한으로 은밀히 침투해 요인 제거와 핵 심시설 파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의 배치 와 함께 관련 훈련이 강화되는 것이 돋보인다. 미군은 지난 1일과 13일부터 각각 시작된 독수 리(FE) 훈련과 키리졸브(KR) 연습에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전부대를 참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에 투입됐던 네이 비실 6팀(데브그루)도 한반도에서 우리 특전사 요원들과 연합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부산항에 입항하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스호는 네이비실 6팀에 의해 사살된 알카에 50

신형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

다 지도자 빈 라덴의 시신을 2011년 5월 아라 비아해에 수장시키는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북 한 수뇌부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적지않을 것으 로 보인다. 한미 특수전부대는 유사시 연합특수전사령부 를 편성해 평양으로 은밀하게 침투해 전쟁지도 부 제거, 전쟁지휘시설 폭파 등의 임무를 수행한 다. 한국군 특수전사령관이 연합특수전부대를 지휘하게 된다. 이번 FE 훈련과 KR 연습에는 제75레인저 연대, 델타포스, 그린베레, 공군 제353 특수작전단 등 육·해·공군·해병대 특수부대 뿐 아니라 합동특수 전부대까지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다 대전차미사일과 소형 정밀유도폭 탄을 장착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그레이 이글 (MQ-1C)’ 무인공격기의 한반도 배치도 전격적 으로 이뤄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알카에다 지도부 암살 무기로 유명했던 프레데터(MQ-1)를 개량한 그레이 이 글은 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에 12대가 영구 배 치될 것으로 보인다. 1개 소대별로 4대씩, 3개 소대에 12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길이 8m, 날개폭 17m로, 최대 30시간 동안 최 고시속 280㎞로 비행할 수 있는 그레이 이글은 한반도 전역에 대한 24시간 연속 비행과 고화질 감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8㎞가량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는

미군 적 갱도 소탕훈련

헬파이어 대전차미사일 4발과 최신형 소형 정밀 유도폭탄 GBU-44/B ‘바이퍼 스트라이크’ 4발을 장착할 수 있다. 무인공격기의 헬파이어 미사일 은 차량으로 움직이는 적 지휘부를 살해할 때 동 원됐다. 유사시 은신처로 도피하는 북한 전쟁지 휘부가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을 방어 하기 위한 광범위한 조치라고 무인공격기 배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불 위에 기름을 붓지 말아야 한다”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지난 8일 경기도 의정부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 리’에서 이뤄진 적 갱도 내 소탕훈련도 그간 비 공개리에 진행됐던 훈련이었다. 미 육군 66기갑연대 3대대가 주관한 이 훈련은 북한 지하갱도와 유사한 시설에 들어가 곳곳에 숨은 가상의 적을 소탕하는 기술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한 전역에 6천~7천여개가 건설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군사시설로 은신하는 북한 전쟁 지휘부와 이들 시설에 은닉했을 핵무기, 생화학 무기 등 대량살상무기(WMD)를 찾아내 제거하 는 훈련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군이 공개한 사진에는 완전 무장한 66기 갑연대 3대대 병력이 갱도의 어둠 속에서 신속 하게 기동하는 모습과 개인화기를 발사하는 모 습 등이 담겼다. 미군은 지난달 14∼17일에도 경기도 포천 영평

사격장(로드리게스훈련장)에서 북한 WMD 시 설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훈련을 했다. 작전명 ‘워리어 스트라이크 5’(Warrior Strike 5)로 명명된 훈련에서 한미 양국 군은 ‘태스크포 스 아이언 레인저스’(Task Force Iron Rangers) 라는 명칭의 연합부대를 편성했다. 핵과 미사일 기지를 비롯한 북한의 WMD 시설을 정밀 탐색 해 파괴하는 훈련으로, 특수요원들이 항공기를 이용해 적진으로 침투하는 공중강습 훈련도 포 함됐다. 이밖에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 사일 위협에 맞서 전술핵무기 한반도 재배치 가 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1991년 9월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의 핵무기 감축 선언에 따라 주한미군에 배치됐던 전술핵무기를 철수한 바 있다. 전술핵무기는 국지전 등에서 전술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형 핵무기로, 폭발 위 력은 보통 20kt 이하다. 현재 독일, 벨기에, 이탈 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유럽에 있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기지에 180기가 배치된 B61 핵폭탄의 재배치가 거론되고 있다. 무게 320~350㎏인 B61 핵폭탄은 B-52, B-2 전략폭격기와 F/A-18 전폭기, F-22 전투기 등 에 장착할 수 있다. 폭발력은 350kt에 달한다. 올해에는 한층 개량된 B61-20 버전이 개발될 예정이다. 미국은 이 핵폭탄을 F-35 전투기에도 장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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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AGE

만화가 좋은 이유요? 쉽게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미용정보를 소개하는 웹툰 〈솔직한 미용만화〉가 화제다. 2017년 1월, 만화를 연재하는 블로그 ‘된다. 뭐든’의 누적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을 훌쩍 넘었고, 네이버 포스트 ‘된다’의 팔로어는 일찌감치 1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부터는 네이버 웹툰 글로벌을 통해 태국과 중국, 대만의 독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수많은 미용정보 콘텐츠가 생산되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온라인에서 연재 3년 만에 이룬 성과가 대단하다. 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요. ‘이 제품은 어때요? 저것도 해 주세요’ 등 제품에 대한 질문은 물론 이고, 개인적인 의학상담도 많아요. 처음에는 책 도 읽고, 자료도 찾아봤죠. 하지만 전문가도 아 니면서 전문 지식에 대해 얘기할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갔죠. 전문가와 독 자들 사이에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는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유튜 브 스타(메이크업), 황민영 뷰티전문 기자 등 유 명인은 물론, 피부과 전문의, 네일 아티스트, 속 옷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인터뷰 에 등장한 이들의 조언을 된다 양 특유의 ‘쉽고 재미있는’ 반전 화법으로 소개했고 댓글은 뜨겁 게 반응했다.

독자의 신뢰에 대한 책임 느껴 된다 뭐든, 진짜? 인기 네이버 포스트 ‘된다’의 주인공 정 작가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스타 만화가다. 그가 주 1회 연재하는 〈솔직한 미용만화〉는 화장품 후 기는 물론, 다양한 미용정보를 소개하는데, 만 화 속 된다 양의 엉뚱한 호기심과 좌충우돌 경험 담, 솔직한 돌직구 멘트는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 다. 작품이 연재될 때마다 평균 댓글과 이메일이 300~400개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뜨겁 고, 정 작가의 일상도 함께 엿볼 수 있는 인스타 그램의 팔로어는 48만 명에 달한다.

“그게…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요.” 2014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미용 만화는 재미있는 취미활동 중 하나였을 뿐이다. 중학생 때 잠시 만화가를 꿈꾼 적이 있지만, “소 질이 없다”는 학원 강사의 말에 미련 없이 포기 했다. 그래도 그림이 좋아 시각디자인을 전공했 고, 모 의류 브랜드의 패션그래픽 디자이너로 일 했다. 경력이 조금 쌓인 후에는 “패션 분야에서 오래 일하려면 그래픽이 아닌 의상디자인을 하 라는 선배의 조언에 따라” 의상디자인에 도전했 다. 하지만 적응이 쉽지 않았다. 도저히 다른 동 료들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같은 시간에 시장 조사를 해도, 내용이 확연히 달랐고, 디자인 회 의를 해도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놓지 못했다. “당연한 결과였죠. 이유요? 저는 옷에 미쳐 있지 않았거든요. 다른 디자이너들은 달랐어요. 월급 의 대부분을 옷에 투자하고, 재미로 시장조사를 하고, 패션 정보 수집이 취미인 사람들과 어떻게 경쟁을 해요. 그때 알았어요. 지금 하는 일을 얼 마나 잘할 수 있는지 궁금하면 잠시라도 그 일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어보면 돼요. 금 방 깨닫게 됩니다.” 2014년 스물아홉이 되던 해 그는 처음으로 삶 이 불행하다고 생각했고, 이십대의 마지막 1년 만은 하고 싶은 모든 일에 써보기로 했다. 빵을 좋아해 제빵도 배우고, 유행하는 캘리그래피도 배웠다. 여행도 다녔다. 그리고 블로그를 시작했 다. 뭐든지 닥치는 대로 실험하고 도전한 1년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블로그에 올린 다양한 콘텐츠 중 하나가 화장 품 후기였어요. 직장 다닐 때 스트레스가 쌓이면 정신없이 화장품을 샀어요. 월 70만원을 화장 품 구입에 쓴 적도 있죠. 화장을 하는 것보다 사 는 것에 만족을 느꼈던 것 같아요. 나중에 서랍 을 보니 포장을 뜯지 않은 제품이 잔뜩 있더라고 요. 이왕 산 거 쌓아두지 말고 제품 평가나 해보 자고 생각했죠.” 52

그의 평가는 처음부터 거침이 없었다. 온라인에 넘쳐나는 ‘제공받은 제품’의 후기와 달리 제 돈 을 주고 샀으니 눈치를 볼 이유가 없었다. 브랜 드 유명세 혹은 브랜드가 강조하는 과학적 임상 결과에도 전혀 휘둘리지 않는 ‘내 맘대로’ 평가 는 자신을 꼭 닮은 캐릭터 된다 양을 통해 소개 됐다. 재미있게,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 기를 하는 동안 독자가 증가했고, 팬덤이 형성됐 다. 연재 2년이 되어갈 무렵, 그에게는 ‘스타’ 미 용만화가라는 이름이 생겼다. ☞ 화이트데이 데 이트, 여기가 딱~!! “제 블로그 이름이 ‘된다. 뭐든’이에요. 백수 시절 에 뭐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거죠. 구 독자가 3000명쯤 되었을 때 매일 상상했어요. 내 만화를 사람들이 더 많이 봤으면 좋겠다, 그 러면 나중에 책도 낼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강 의를 하게 될지도 몰라…. 그런데 정말 모든 게 현실이 되었어요. 원하는 것을 계속 생각하는 습 관의 힘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있습니다.”

“써보니 어떤데?”란 질문에 대한 답 그의 만화는 솔직하다. ‘척하지 않는’ 스토리에 독자들은 공감한다. 솔직함이란 ‘본질’에 집중하 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한다. ☞ 클비스? 클비스 가 어디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뭘까, 늘 독자의 입장에 서 질문을 해요.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 라 우리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얘기하는 거죠. 저 는 화장품 전문가가 아니에요. 그래서 굳이 전 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요. 이해하기 어려우니 까요. 사진도 마찬가지죠. 예쁜 패키지를 찍거나 배경에 외국 잡지, 명품 가방을 놓지 않아요. 그 건 중요하지 않거든요. 독자들이 원하는 건 ‘그 래서 써보니 어떤데?’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죠.” 피부를 완전히 새로 바꿔준다는 초고가의 화장 품 사용 결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거나, 청담동 미용실에 다녀온 후에 ‘미용실보다 중요 한 평소의 습관’을 이야기하고, 전 국민 상식이 된 건성·중성·지성 피부 타입에 대해 ‘그런 건 없 다’는 솔깃한 정보도 소개한다.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 사실의 균형을 통해 모두가 ‘그렇다’고 생 각하는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전의 스토리 는 그의 만화가 사랑받는 요인 중 하나다. 그가 만화 구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 소는 소통이다. 때문에 독자들의 댓글과 질문을 꼼꼼하게 읽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한 다. 독자들이 원하는 브랜드에 대한 평가는 물론 다양한 질문을 정리해 만화에서 궁금증을 해소 해주는 방식이다. “한 편을 연재하고 나면 질문

그는 요즘 “독자의 신뢰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끼는 중이다. 자신의 의견을 무조건 믿고 따르 는 팬들이 늘어갈수록 단어 하나를 사용할 때도 여러 입장을 고민하게 된다. 미용만화와 상관없 이 기업의 요청으로 그리는 외주 만화를 작업할 때 신중함은 더 커진다.“외주 만화는 해당 브랜 드가 원하는 내용을 되도록 반영해야죠. 하지만 제가 동의할 수 없는 과장된 표현은 콘티 단계에 서 협의를 통해 바꿔요. 만화 집필을 아예 거절 한 경우도 있어요. 유명 기업의 제품이었는데,

제 미용만화에서 이미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좋 다고 추천한 적이 있거든요. 물론 독자들도 외주 만화와 미용만화를 충분히 구분할 수 있겠지만, 된다 양의 정체성은 솔직함이잖아요. 독자들의 신뢰는 반드시 지키고 싶어요.” 그는 올해 할 일이 많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기 위해 시작한 메이크업 전문가 과정을 수료해 야 하고, 미뤄둔 출판 원고도 마쳐야 한다. 유튜 브 제작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막연하지만 ‘된다’ 라는 브랜드 제품도 기획하고 싶다. 아직은 꿈의 단계에 있지만 생각만으로도 신나고 설렌다. 하 지만 여전히 가장 좋아하고 계속 하고 싶은 일은 만화를 연재하는 것이다. “만화의 매력은 쉽게 공감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만화 속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 게 표현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소통이 쉬워요. 미 용만화를 그리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 고, 공유하는 일이 정말 보람 있고 즐겁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만화를 계속 하고 싶은 이 유죠. 미용 분야는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저도 언젠가 대체될 수 있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미 래를 걱정하기보다 당장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 려고요. 지금은 작은 점을 찍고 있지만 그 점들 이 이어져 선이 될 테고, 그 선이 완성되는 과정 에서 저만의 길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거라 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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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SPORT/ENTERTAINMENT NEWS

환자 뱃속에 ‘수술용 칼’ 두고 봉합…병원 “환자에게 사과한다”

HOT NEWS

전북의 한 종합병원 의료진이 환자 몸에 ‘수술용 칼’ 일부를 두고 수술을 마친 의료 사고와 관련해 해당 병원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며칠 뒤 배씨가 복통을 호소하자 병원 측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 칼날의 모습을 확인했다. 보호자 측이 항의하자 병원은 “환자 몸에 칼이 있다고 말하면 충격 을 받지 않겠느냐. 수술을 마무리하고 추후 경과를 보다 재수술을 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배씨는 지난 6일 재수술을 통해 몸속에 있던 길이 1㎝가량의 칼 일 부를 제거했다. 병원은 환자 측의 요구대로 재수술 비용과 입원 비용, CT 촬영비 등을 부담하기로 했다. 배씨는 의료 과실에 대한 병원의 사과를 받고 14일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모든 병원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고 환자와 보호자 에게 진심 어린 사과도 건넸다”며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은 더욱 세심하게 환자를 살피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수술용메스

병원은 과실을 모두 인정하고 환자 측의 요 구를 수용키로 했다. 해당 병원은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환자의 수술비와 입원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의료진은 지난달 24일 배모(63)씨의 척추 수술을 집도하다 수술용 칼 한 자루가 부러진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환부를 봉합해 비판을 받아왔다. 당시 의료진은 30여분간 환자 뱃속을 들여

다보고 수술방을 뒤졌지만 부러진 칼의 일부 를 발견하지 못했다. 의료진은 환자의 마취가 풀릴 것을 우려해 서둘러 봉합을 마치고 수술 경과를 지켜보 기로 했다. 병원은 환자 몸에 있는 수술용 칼의 존재를 보호자 측에 알리지 않았다. “환자 뱃속에 이물질이 들어갔다. 별다른 문 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에둘러 설명했을 뿐 이었다.

집주인과 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한주도 유익하게 보내 셨는지요. 요번 주는 우리생활주변에서 성립될 수 있 는 주의의무 (‘Duty of care’)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집주인이 손님을 초대했다고 가정해 봅니다. 손님은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바닥 이 미끄러워서 넘어졌는데 설상가상으로 옆 에 방치해둔 샤워 부스의 깨진 유리모서리 에 찔려 크게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 경우에 누구의 책임을 물수 있는가요? 정 황에 따라 답은 다양해 질수 있으나 집 주인 이 부주의 과실 (negligent )이 입증 된다면 집주인은 불법행위로서의 책임을 회피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한 비슷한 Case는 호주 판례의 리서치에 의하면 집안에 감전위험이 내포된 전선, 수도 가스의 배관공사 과 상하 수도공사 에 수반된 사고로 인해 집주인이 책임을 물게 된바가 있습니다. 특히 빈번히 발생되는 수영장에서의 유아 사망은 퀸스랜 드 지방정부에서 Pool fencing laws를 입법 화 하여 집주인에게는 Pool Fenced의 설치 가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웃의 아이가 Fence 없는 수영장 에 놀러와서 익사하면 입증에 대한 절차 없 이 바로 책임 (Liability)을 지게 된다는 것 이지요. 그러면 왜 집주인은 책임을 묻게 되는가요? 집주인은 손님이 오게 되면 집주인으로서 의 주의 의무가 (Duty of care)가 발생됩니 다. 즉,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집주인 과 손님은 법적인 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것 입니다. 주의의무(Duty of care)를 확대해석한 대 원칙은 영국의 위대한 판사 Denning 이 1932년에 성립한 것입니다. 영국의 한 주 부(Mrs. Donoghue)가 Ginger beer를 사

서 마시던 중 병 바닥에 달팽이가 나와 정신 쇼크로(nerve shock) 인하여 발생된 후유 증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승소한바가 있 습니다. 당시의 피고인 제조업자의 반론은, 최종소비자에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Mrs. Donoghue와 없다고 하며 책임을 회피하 려 했으나 British House of Lord는 주의 의 무태만 ( Negligence)으로 원고의 손을 들 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의무는 꼭 계 약관계에서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고 상기의 Case들과 같은 경우에도 법적이해관계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연발생적인 주의의무는 집주인과 손님관계 말고라도 우리들은 흔히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누구를 차에 태워 준다든지, 물건을 파는 경우, 집에 사나운 개가 있을 때 나,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호 관리 할 경우들 일 것입니다. 만일 피해자의 잘못도 인정이 된다면 가해 자는 상방과실 ( contributory negligence) 로 책임을 경감할 수 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상해를 입었더라도 우리가 기본적 인 주의 의무를 철저히 지킨다면 상대방이 Claim 을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또한 그러한 기본적인 주의 의무의 준칙은 법의 강제성을 떠나서 인간관계를 아름답고 예의바르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 러므로 우리들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은 법원에서 태만 (‘negligence’)이라는 논제를 가지고 다투는 일들을 줄이게 할 것입니다.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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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만난 마라도나 “1986년 월드컵 태권 축구 기억해” 마라도나, 20세 이하 월드컵 이벤트에서 당시 사진 받고 감회 젖어 허정무 부총재 “7년 만에 만난 마라도나, 많이 변했더라” 5대5 풋샬 이벤트에서는 적극적인 ‘쇼맨십’과 ‘세리머니’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에서 배우 류준열(오른쪽)이 드리블하는 마라도나를 막고 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선수로 만났던 아르 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허정무 한 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재회했다. 마라도나와 허정무 부총재는 14일 수원 화성행 궁 앞 광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본선 조 추첨

행사 사전 이벤트에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허정무 부총재가 일정 때문에 금방 자리를 떠 오 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마라도나는 풋살게임 등 이벤트에 참가한 뒤 인 터뷰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사진 한 장을 받았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허정무 부 총재의 깊은 태클에 걸려 넘어지는 사진이었다. 마라도나는 순간 당황한 듯했지만, 밝은 표정으 로 “모든 부상의 장면은 다 기억난다. 이 사진도 마찬가지다”라며 “큰 대회에서 일어났던 일이라 기억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당시 허정무 부총재는 `진돗개’라는 별명답게 끈 질기고 거친 수비로 마라도나를 막는 데 성공했 다. 특히 개인기를 앞세워 돌진하던 마라도나의 왼쪽 허벅지를 찬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했다. 마라도나는 왼쪽 다리를 잡고 뒹굴었고, 허정무 부총재는 달려오는 심판과 상대 선수들을 향해 손으로 동그랗게 모으며 미안한 표정으로 ‘볼을 차려 했다’라는 표정을 지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이 태클을 문제 삼아 ‘태권 축 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마라도나와 허정무 부총재는 2010년 남아공월 드컵에서 양 팀 감독으로 만나 승부를 겨루기 도 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과 관 련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그러나 U-20 행사에서는 당시 ‘악연’을 잊고 즐거 운 표정으로 재회했다. 허정무 부총재는 연합뉴스 전화통화에서 “오랜만 에 마라도나를 만나 매우 반가웠다”라며 “세월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U-20 월드컵 대회 홍보를 위해 내한해준 마라도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밝 혔다. 허 부총재는 ‘마라도나와 무슨 대화를 나눴나’라

86년 6월 2일 멕시코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축구신 동 디에고 마라도나를 태클로 저지하는 허정무

는 질문에 “나를 기억하느냐고 물었는데 마라 도나가 (여전히) 영어를 전혀 못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7년 만에 만났는데 배도 많이 나오고 체 형이 변해 세월의 무상함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라도나는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 가 격이 저렴한 축구공을 사서 놀았다. 그렇게 축 구와 인연을 이어왔는데, 어린 선수들에게 가 장 중요한 건 즐기는 마음 자세인 것 같다”라 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이 많이 바뀌고 있다. FIFA가 바뀌는 과정에서 U-20 대회가 열 리게 됐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적재산권 침해와 세관압류 (1) 최근 세계 각국은 위조상품의 자국내 수입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미 국내로 들어온 제품의 판매를 일일이 단속하는 것보다 세관에서 압 류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호주에서도 저작권법 (Copyright Act 1968), 상표법 (Trade Marks Act 1995) 그 리고 올림픽 표장보호법 (Olympic Insignia Protection Act 1987) 하의 관련 조문에 의 거 호주 내에서 적법한 권리를 가진 자의 신청 에 의해 위조상품이나 침해상품이 호주로 반 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관 압류신청은 특정 상표 또는 저작물에 대 한 소유권을 가진 자 또는 해당 권리자로부 터 권한을 위임받은 자가 압류신청서 (Notice of Objection)를 호주세관/국경수비대 (ACBPS: Australian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Service)에 제출함으로써 가능 해집니다. 압류신청시에는 근거가 되는 지 적재산권의 상세한 내용과 압류신청자의 신 상정보, 연락처 등이 포함되며, 만일 ACBPS 가 압류관련 공권력을 행사할 때 발생하는 비 용은 압류신청자가 지불한다는 내용의 서약 서 (Deed of Undertaking)도 작성하여 제 출합니다.

ACBPS가 압류신청을 받아들여 해당 권리가 등기소에 등록되면 4년 간 유효하며 이 기간 동안 ACBPS는 호주로 수입되는 상품 중 압 류신청과 관련된 상품은 일단 압류할 수 있습 니다. 압류신청의 등록기간 4년은 그 유효기 간이 만료되기 전 신청자의 요청에 의해 추가 로 4년을 더 연장할 수 있으며 등록된 기간 중 아무때나 신청자는 압류신청을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압류신청자가 상표권 및 저작 권 등 한 품목에 대해 복수의 지적재산권을 가 진 경우 각각의 권리에 기반하여 별도의 압류 신청을 해야 하며 ACBPS는 각각의 등록 권 리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합니다. ACBPS는 정기 또는 부정기적인 검사를 통 해 호주로 수입되는 상품이 압류신청 등기소 에 등록된 권리에 해당하는지 체크를 하고 만 약 침해 상품이 발견되면 압류신청자 및 해 당 상품의 수입에 책임이 있는 수입업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합니다. 수입업자는 압류행위 가 부당하다고 여겨지면 10영업일 내 정해진 절차에 따라 ACBPS에 정식으로 압류 해제를 요청해야 합니다. 만일, 이 기간 동안 수입업 자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ACBPS는 해당 물품을 몰수할 수 있습니다. 다음 호에 서 이어집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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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SPORT/ENTERTAINMENT NEWS

2010년 월드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열린 남아공월드컵 B조 2번째경기 한국-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한국의 허정무 감독과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에서 마라도나가 경기 시작 전 환하게 웃고 있다.

함께 참석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출신 파블 로 아이마르는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은 매우 크 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축구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엔 한국 U-20 대표팀 신태용 감독 과 이관우 수원 삼성 12세 이하(U-12)팀 코치, 조영욱(고려대) 등 U-20 대표팀 선수들, 배우 류준열 등이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은 “축구의 전설인 마라도나가 팬들 을 위해 적극적으로 세리머니 하는 모습에 감동 했다”라며 “마라도나가 말한 것처럼 즐기는 축 구를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부 이벤트로 진행된 풋살에서는 팀 마라 도나가 팀 아이마르를 4-3으로 꺾었다. 팀 마라도나의 주장 마라도나가 3골을 넣었다. 2부 이벤트인’ 슛포러브’에선 팀 마라도나가 139-123으로 승리했다. 슛포러브는 과녁에 축구공을 차 점수를 넣는 게 임이다. 마라도나가 이끈 승리 팀은 선수들의 이름으 로 총 50장의 관람권을 소외 계층에 기증하기 로 했다.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15일 대회 조 추첨식에 참가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네거티브 기어링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요즘 호 주언론에서 네거티브 기어링제도 변경제안 에 대한 기사와 의견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 다. 이번 칼럼에서는 네거타브 기어링이 현 재 어떻게 적용되고 있고 또 왜 이 제도가 호 주정치가의 논쟁의 화두가 되고 있는지 이해 하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네거티브 또는 마이너스 기어링 이라고 도 불리우는 이세제 해택은 개인이 투자용 주 택을 소유하고 운영할 때 생기는 손실에 대하 여 받을 수 있는 해택중 하나로, 세수입 보 다 세관련 지출이 더 많아 손실이 날 경우 그 손실을 합법적으로 급여나 다른 소득에서 차 감 시킬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부부 공동소유의 투자용 주택의 한해 세수입 이 $25,000 이고 은행이자, 보험료 , Council Rates 등의 세수입과 관련된 비용총액이 $35,000 이라고 하면, 여기서 발생되는 세 수입 손실 $10,000 은 이 투자자들의 다른 수입이나 급여 등의 합산총액에서 차감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부부의 순과세대상 소득이 각각 $100,000 씩이라고 한다면, 위의 세수입 손 실 $10,000 은 공동소유주인 남편과 부인에 게 각각 $5,000 씩 할당되어 순과세대상 소 득을 줄여 남은 순과세소득을 각각 $95,000

로 만듭니다. 즉 부부 각자에게 $5,000 의 비용처리 효과가 생겨 해당소득 한계세율에 $5,000 씩 곱한 만큼의 세금환급이나 세금 절약을 하계 됩니다. 이 부부의 경우는 해 당 한계세율이 소득세율 37 % 와 Medicare Levy 2% 로 총 39 % 이니 각각 $1950, 총 $3900 의 세금을 추가환급이나 또는 절약 하게 됩니다. 즉 이부부는 이 투자용 주택을 유지하는데 발생한 손실이 $10,000 이 아닌 $6,100 이 되게 됩니다. 호주정부는 현 재정적자 해결을 위해 여러가 지 조세수입 증대 방안들을 고려 중 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네거티브 기어링의 변 경입니다. 단순한 논리로 부동산 투자를 하 는 사람들은 부자들일 터이니 이 네거티브 기 어링을 없애면 세금도 많이 걷히고 집값 상승 도 막을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매번 세 제개혁안의 단골메뉴로 등장 합니다. 하지 만 사실 현재 네거티브 기어링을 이용하는 사 람들 중 3분의 2 는 연수입 $80,000 이하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세법은 매우 정치적이 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변경 될지는 여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 듯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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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박 前대통령 변호인단 “검찰 소환 통보시 적극 수사 협조” 일단 탄핵심판 대리인 중심으로 변호인단 6명 꾸려…추가 합류 가능성 지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을 조만간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날 소환 날 짜를 통보하고 공개할 방침이다. 손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의 수사와 관련해 가능 한 범위에서 최대한 소상히 언론에 설명하겠다 는 뜻을 함께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손 변호사 외에도 황성욱·채명 성·정장현·위재민·서성건 변호사 등 탄핵심판 때 대리인으로 활동했던 법조인을 주축으로 변 호인단을 꾸렸다. 검사장급과 고검장급 등 검찰 고위간부 출신 변호사를 추가로 물색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2016년 11월 2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영렬 서울중 앙지검장이 최순실 의혹 관련 수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응 하겠다는 뜻을 15일 밝혔다. 검찰 수사에 대비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손범규(51·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해 조사를 받을 시점을 검 찰이 이날 통보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소환 일 자가 통보되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 응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대변인 격 을 맡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 검장, 이하 특수본)는 뇌물수수를 비롯해 13가

이정미 재판관 퇴임…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퇴임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선고를 두고 “헌재는 이번 결정을 헌법과 법률 에 따라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하면서 헌법의 정신을 구현해 내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다음 아이디 ‘gkdtkddleofh’) 등과 같은 찬 사도 나왔다. 이 재판관의 퇴임 후 건강과 행운을 바라는 누리 꾼도 많았다. 네이버 네티즌 ‘vmff****’는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큰일을 해내셨습니다. 퇴 임 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빌겠습니다”라고

바랐다. 다음 아이디 ‘크리스탈’은 “늘 기억하겠습니다. 이젠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가져보시길”이라고, ‘brucelee’는 “역사적 소명을 다 하신 퇴임에 축 하를 보냅니다.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 길 빕니다”라고 기원했다.

이스탄불 튤립 축제 4월 한 달간 열린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영광스런 퇴임을 축하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다음 아이디 ‘나이스버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고 명예로운 퇴임을 하신 겁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네이버 아이디 ‘chok****’)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장 권 한대행이 13일 퇴임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 령 파면 선고를 두고 “헌재는 이번 결정을 헌법 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하면서 헌 법의 정신을 구현해 내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며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소 회를 밝혔다. 이 권한대행의 퇴임 소식과 퇴임사가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축하와 찬사가 이어졌다. 네이버 아이디 ‘khjk****’는 “국민과 헌법을 지 켜낸 ‘이정미’ 재판관을 비롯한 모든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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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정미 재판관님의 ‘ 유종의 미’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같은 포털 누리꾼 ‘oo_z****’는 “심적 고통과 고뇌가 얼마나 많으셨을지… 고생하셨고 감사 합니다”라고 이 권한대행의 그동안 노고를 위 로했다. 다음 이용자 ‘하이하이’는 “늘 존경하며 살겠습 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아이디 ‘빈공자’는 “이정 미 재판관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머지 일곱분의 재판관님께도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말 명예로운 퇴임식입니다. 멋진 여성상입니 다”(네이버 아이디 ‘mgam****’), “너무나 멋 진 우리 정미 재판관님 걸크러쉬야~!♡♡”(아이 디 ‘uj34****’), “길이길이 역사에 남으실 겁니

NEWS VISUAL

수천만 송이 튤립의 향연인 이스탄불 튤립 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된다. 14일 터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튤립의 나라’는 네덜란드가 아니라 원래 터키다. 튤립은 중앙 아시아의 야생화로, 16세기 후반에야 유럽으로 전해졌다. 튤립이란 이름은 모슬렘이 머리에 두르는 수건을 가리키는 ‘튈벤트’(Tulbent)에서 유래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스탄불 튤립 축제는 술탄 아흐멧 광장, 톱카프 궁전 박물관 옆에 있는 귈 하네 공원, 돌마바흐체 궁전 뒤의 일디즈 공원, 튤립 축제의 중심지인 에미르간 공원 등에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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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KOREAN NEWS

검찰 “21일 나와 조사받으라”…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통보 박 前대통령측 “검찰 오라는 날 가서 조사받겠다…적극 협조” 역대 네번째 전직 대통령 검찰 조사…뇌물수수 등 13개 혐의 “진실 밝혀진다”던 박 前대통령측 모든 혐의 강력 부인 관측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1일 검찰청에 나 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다.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 은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 는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번에는 소환 조사 등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어서 조 사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면 노태우·전두환·노무 현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 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으 로 기록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 검장)는 박 전 대통령에게 21일 서울중앙지검 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과 이권 추구를 적극적으로 도운 점이 인정돼 헌 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 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해 10∼11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검 찰 ‘1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함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강요 등을 공모한 피의자라고 보고, 8가지 혐의 사실을 최씨의 공 소장에 적시했다.수사를 이어받은 박영수 특별 검사팀은 더 나아가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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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등 5개 혐의를 추가했다. 앞서 1기 특수본과 특검팀 모두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해 방문조사를 시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박 전 대통령 측이 조사에 응하지 않아 결국 이뤄지지는 못했다. 당시만 해도 박 전 대통령이 헌법상 불소추 특권 을 누리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어서 검찰과 특검 모두 경호와 예우 문제 등을 두루 고려해 방문조 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헌재의 파면 조치로 불소추 특권이 사라 짐에 따라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일반 피의자와 마찬가지로 직접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전과 달리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의 소환 요구 에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 변호인 손범규 변호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 응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 라며 “검찰이 오라는 날에 가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이번 조사가 이뤄진다면 박 전 대통령은 수십 년 지기인 최씨가 조사를 받은 서울중앙지검 705 호 영상조사실에서 이원석 특수1부장, 한웅재 형사8부장 등 핵심 간부들로부터 조사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헌재 최종 의견서 등을 통 해 “단 한 번도 사익을 위해 또는 특정 개인의 이 익 추구를 도와주기 위해 대통령의 권한을 남 용하거나 행사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주변에 몰려든 지지자들

해왔다. 따라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더라도 뇌물수수· 직권남용·강요·공무상 비밀누설 등에 걸친 광범 위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 세하다. 박 전 대통령은 12일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서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해 헌재 결정 불복 뜻을 시사 하면서 향후 치열하게 법적인 다툼을 벌여나가 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검찰은 소환 조사 이후 뇌물수수 혐의액이 430 억원대에 달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는 점을 고 려해 구속영장 청구 방안 등을 검토할 전망이 다.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 회장이 구속된 점도 신병처리 결정에 참고 요소 가 될 수 있다. 다만 검찰은 5월 초 치러질 대통령 선거 영향을 고려해 신병처리 및 기소 시기를 대선 뒤로 미루 는 방안도 일단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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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KOREAN NEWS

청소년전용 콘돔자판기 등장… “19세 이상 성인은 사용 불가” ‘인스팅터스’ 전국 4곳에 운영… “콘돔 못 사 위험노출 청소년 돕기위해” 광주에서만 하루평균 20여명 이용… “청소년 성관계 부추긴다” 일부 우려

인스팅터스 박진아 공동대표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개방형 성인용품 매장 앞 에 낯선 자판기가 등장했다. ‘19세 이상 성인은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가 붙 은 이 자판기는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다. 자판기에 100원을 넣어 레버를 돌리면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콘돔 2개가 나온다. 특이한 것은 이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19세 미만 청소년들이라는 점이다. 광주 동구 충장로 개방형 성인용품 판매장 ‘스팟 라이트’ 업주는 소셜벤처기업 ‘인스팅터스’의 제 안으로 이 자판기를 지난 2월에 설치했다. 업주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판기를 이용하려는 성인들에게 ‘청소년 전용 자판기’임을 알리고 사 용을 제지한다. 사용 대상자인 청소년들이 자판기 앞에 설 때면 모른 채 고개를 돌려준다. 하루 평균 20여 명이 이 자판기에서 콘돔을 사

간다. 개방형 성인용품점을 지난해 말 연 강민경(28· 여), 박승재(24) 커플은 “콘돔이 성인용품이 아 님에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살 수 없는 현실을 바꿔보자는 취지에 공감해 가게 앞에 자판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콘돔은 비건(vegan) 인증 을 받은 제품이다. 비건 인증은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고, 동물 실험 도 진행하지 않은 제품에만 주어진다. 개당 1천400원에 팔리는 콘돔 2개를 불과 100 원에 판매하는 취지는 콘돔구매가 연령제한이 없음에도 청소년들이 자유롭지 않은 현실을 바 꿔보자는 데에서 시작됐다. 100원을 받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책임감’ 이라도 주자는 뜻이다. 전국에 이 같은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가 설치 된 곳은 광주 충장로를 비롯해 서울 2곳, 충남 홍성 1곳 등 모두 4곳이다. 2016년 청소년유해환경접촉실태조사에 따르 면, 성관계를 맺고 있는 청소년 중 약 절반이 피 임을 전혀 하지 않고, 그중 21.4%는 임신을 하 거나 9.1%는 성 질환에 걸린 경험이 있다고 응 답할 정도로 청소년의 피임 실천율이 현저히 낮 은 상태로 드러났다. 소셜벤처기업 인스팅터스는 이러한 현신을 바 꿔보고자 직접 개발한 콘돔을 청소년들에게 무

광주에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 설치한 업주들

료로 배달해주는 ‘프렌치레터(콘돔의 영어식 은 어)’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콘돔이 우편으로 배달하는 방식이 청소 년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방식이란 한계를 뛰어 넘고자 자판기 보급에 나서게 됐다. 원가도 안 되는 가격에 콘돔을 공급하지만, 100 원씩 받은 수익금 전액도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 터 ‘나는 봄’에 기부한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미성년자의 성관계를 장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인스팅터스 박진아(24·여) 공동대표는 “중요한 것은 콘돔이 필요한데 구할 수 없어서 위험에 노

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있 다는 사실이다”며 “자판기 설치 초기에는 콘돔 이 성인용품이라는 왜곡된 인식 탓에 꺼리는 곳 이 많았지만, 이제는 학교에도 설치해달라는 제 안이 접수될 만큼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고 있 다”고 밝혔다. 광주여성민우회 김효경 사무국장은 “보수적인 성인식 탓에 성 문제에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청소년 전용 콘돔자판기가 도심에 등장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며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곳에 콘돔자판 기가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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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725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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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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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2 598 961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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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목장 가나안 농장 자연농장 햇살농장 Eagleby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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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486 240 0412 124 357 0431 208 403 0425 852 294 0433 952 800 0402 657 144 3342 3398 3219 7748 0402 901 552 3161 1011 3388 0805 0401 217 948 0423 354 582 0405 068 004 3161 4464 0430 595 800 0452 336 707 3221 0005 5561 1192 3220 1688 3404 5721 3841 3350 0414 332 060 3875 7200 0424 565 123 3343 4434 3879 9800 3343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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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MP LAW 법무법인 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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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홈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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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상표변리사

강지성 변호사 리버스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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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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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점

식당/카페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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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57 6323 3345 6939 3012 7883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012 8238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350 2233 3211 5407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423 8998 0421 876 482 3831 8164 3422 2233 3345 9994 3345 7883 3852 5654 3211 5710 3345 7030 3391 3233 3423 8899 3108 8949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1 7277 3162 3128 3841 8216 3423 8875 3194 2660 3841 8889 3341 5094 3371 5251 3191 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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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건강/기념품)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해피 건강타운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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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용품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원석 변호사 0423 923 571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ㆍ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ㆍ 이민지 변호사 0435 387 375 ㆍ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ㆍ 김데보라 변호사 0433 492 498 ㆍ 이수희 변호사 0426 177 662 ㆍ 배효진 변호사 0487 805 403 ㆍ 박윤나 변호사 0420 766 999 ㆍ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78​ ㆍ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 도 법무법인 성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호주원어민 변호사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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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학원

브라더 무빙 0411 736 276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075 6872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075 6872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유학원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운송/택배/이사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HT 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771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Pain free 물리치료 0420 649 695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3852 1160 The Dental Club (Stafford) 3856 1411 The Dental Club (Caboolture) 5428 1244 Warrigal Dental 3341 1133 Youn’s Chiropractic 3325 0506

웹개발 / IT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The Ideahouse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0408 114 339 0401 282 607 0413 668 299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자동차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이민 컨설팅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로 이민컨설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0423 950 250 0403 656 854 3012 8383 0416 880 088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3102 4580 0412 449 783 3210 1009 3323 3186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잉크/토너 INKGUY

1800 465 489

의료/병원/한의원 그린 척추병원 0449 882 033 로뎀 한방 클리닉 3273 4228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써니뱅크 메디컬 그룹 치과의사 김슬찬 3344 6600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62

119 토우(견인/폐차) 1300 000 119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0422 771 690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0433 238 934 브리즈번 썬팅 0406 895 290 써니뱅크 카센터 0423 523 581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 텍 정비소 3386 0621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uto Inside 0422 170 811 Auto Max 3161 1547 A Team Automotive 3162 1686 Car Sale Land 0413 518 060 EG 모터스 정비소 3209 3401~2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메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브리즈번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14 273 087 0430 30 2828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비즈일렉 (전기공사) 0413 203 424 애플트리 전자경비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종교 단체 글로리아 선교교회 꿈이 있는 교회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브리즈번 동산교회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브리즈번 성결교회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브리즈번 왕성교회 브리즈번 은혜교회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브리즈번 평화교회 브리즈번 한인교회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벧엘 장로교회 브리즈번 사랑교회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아름다운 우리교회 예수마을교회 연꽃선원(한국 사찰)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원불교 은혜와 진리교회

3345 3062 0421 480 870 0430 145 220 3803 1314 0413 140 550 0433 689 717 3273 3845 0400 878 882 3376 2143 3343 1817 3420 0597 3210 1129 3300 3132 3202 9553 3344 7521 0425 306 577 3369 3159 0418980443 3290 0376 3345 9299 0414 624 779 3252 1701 3219 9019 0466 184 366 3191 3743 0414 522 654 32001650 0403 252 609 3219 1002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썬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50 359 828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Hair Leader미용실 J’s Family Hair Motive hair beauty salon No.52 The Hair

0415 489 853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5531 2963 0402 643 972 5503 0551 5661 0608 5528 6310

컴퓨터/PC방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번역/통역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결혼 주례

푸드패키징 JJ Packaging Q Pack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0438 151 525 0431 232 673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0432 715 602 3219 5654

회계사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0403 599 710

금융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Diamond Lady 홈론 TIA Legal Group

건축 인테리어

청소/방역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040 228 3003 5531 5578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변호사 5591 8279 5532 9154

농장/목장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0430 382 526

미용/뷰티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onestop clean(본드,카펫) 0411 305 412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클리닝 닥터스 0433 721 7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Goldhands 본드, 카펫 전문 0449 860 092 JJ CLEANING SOLUTIONS 3344 4881 JJ CLEANING SUPPLIES 3255 6162 Kleen Hub 3341 0863 MyBond크리닝 3727 8855 OK Gardening Service 0413 120 319 Yun’s Bond Clean 0422 525 772

침구 / 의류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5665 8988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04 02 02 8720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건강 식품점 로얄건강 타운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0401 158 5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5571 2620 애니타임헤어샵 5679 2219 웨딩 데코 0412 749 894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0479 036 059 킴스헤어 5527 1990 Carla Moon 미용실 5570 2328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Green Fish 헤어 디자인 5527 1610 63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0404 519 122 040 228 3003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서라벌 5538 8465 서울 BBQ 레스토랑 5526 8335 우초텐 일식 전문점 5504 6063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오라고 치킨 0430 574 151 코리안 키친 5538 8855 한국관 5572 5733 해피롤 5528 0588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BBQ 코리아나 5504 5627 BBQ 빌리지 5532 2700 Cafe 928 5679 6616 Hot Rock Grill 5531 7633 KOREAN KITCHEN 0411 720 777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0411 720 777 Season Buffet 5503 1766 Sushi Moto 5592 3322

골드크루즈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0401 413 953 0401 558 353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에어컨/냉동수리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0434 486 877 0434 378 245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정육점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스포츠/클럽/용품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32 9088 5591 6772 5531 5300

인쇄/간판/디자인

숙박서비스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H&K Motors JD Motors Kim’s Detailing

유학원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이민 컨설팅

0404 622 477

부동산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사진 보트대여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식당/카페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전기/전자/통신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종교 단체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식품점/주류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의류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자동차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청소/방역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64

0428 87 5050 0405 404 696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맛단지 불고기ya 비원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31 2026 5591 7270 5661 2946

식품제조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자동차 정비 / 매매

웹개발 / IT 온히트 솔루션스

0415 074 990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38 610 305 0406 103 228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얼스 와이즈 방역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코지 스팀크리닝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3379 2642 0436 321 537 044 722 5758 0416 515 874 0413 692 821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PAULS Clean King ​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0425 233 118 5572 2284

회계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컴퓨터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푸드패키징 Q Pack

3219 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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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하모니 위크에 한국 민화 작가 남수진 씨가 참여 3월 21일 전후로 기념되는 하모니 위크에 한국 민화 작가인 남수진 씨가 참여합니다. WAMCI 와 퀸스랜드 주 한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 에서 민화전은 STORIES exhibition 이라는 주제 하에 Queensland Parliament House에서 16 일 -21일까지 열립니다.

회계인턴 구합니다. 퀸스랜드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에서 회계 인턴 1분을 모십니 다. 인턴은 한인회의 재무 위원이신 현직 은행/ 금융계 종사자, 회계 분들의 일을 보조하게 됩니 다. 대학생 이상, 엑셀 중급 이상 사용자, 회계 전 공/ 기본 P&L 볼 수 있는 분을 선호하며 비자 상 태에 관련 없이 1년 이상 하실 수 있는 분이었으 면 합니다. 새로운 시야를 얻고 싶으신 분, 커뮤 니티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 다립니다. 간단한 이력서를 info@ksqld.org로 1월 31일까지 보내 주세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 퀸스랜드 한인회에서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 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습니다. 가능 업 무의 종류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국가 유공자 신상신고 서 공증, 한국 출입국 증명서 신청, 한국 운전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한국 운전면허증 번

역 공증, 전출아동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공증, 혼인, 이혼, 미혼증명서 공 증, 가족가계등록부등의 증명서 신청, 사망증 명서 공증 - 접수처: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012 (매주 월, 화, 목, 금) - email: tkim@sungdolawyers.com.au / info@ksqld.org - 전화: 0403 689 714 (봉사위원장 김태규 변 호사)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으니 문의는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접수 방법: - 민원인 업무 접수 : 한인회가 서류 검토, 공증 후 시드니영사관으로 우편 접수 (접수 전 오/ 탈자와 구비서류 필히 확인 요)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 처리 후 반송 봉투 에 적힌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 - 공증업무 수수료는 한인회에 현금으로 지 불 가능 - 자세한 안내는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eny.net) 나 퀸스랜드 한인회 홈페 이지(ksqld.org)를 참조해 주세요.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지 ksqld. 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com/ksqld 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에 추가하셔 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교민 동정 QLD 한인골프 3월 월례회 공지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월이 지나 더위도 한층 물러서고 날씨가 좋아 진 듯합니다. 3월 월례 골프대회는 장소를 변경하였 습니다. 라운딩 장소는 리버레이크골프장(Riverlakes Country Club) 이며 카브룩 골프장에서 가까운 거 리에 위치하오니 위치에 차질이 없도록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많이 참석하시어 즐거 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일 시 : 2017년 3월 20일(월) 9시 티업 - 장 소 : 리버레이크골프장(Riverlakes Country Club) -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연회비 : $20(1년 1회) 2) 리버레이크멤버 : $20 3) 일반 : $35 - 기 타 : 예약에 필요하오니 참석 여부와 전동카 원 하시면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2월 시상 내역 남자부 여자부 -1등 : 정석호 1등 : 노이영 -2등 : 박찬영 2등 : 윤형숙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참여 안내 - 투표참여를 위해서는 3월 30일(목)까지 국외부 재자 등 신고‧ 신청해야 - 인터넷(http://ova.nec.go.kr)으로도 간편하게 신고‧ 신청 가능,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유권자들 의 경우에는 가족이 대신 처리해 줄 수도 있음.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서 현장에서 신고 신청하 는 것도 가능 - 총영사관, 투표참여 설명회 개최예정: 3월 18( 토) 오후 5시, 한인회관 재외투표자의 구분 66

- 국외부재자: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한국 국적자(호주에서 재외투표하는 대부분의 한국 국적자들이 여기에 해당)로서 “국외부재자 신 고” 대상 - 재외선거인: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한국 국적자로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 ㅇ 유학생, 주재원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외부재자는 2016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 투표를 하였다 하더라도 이번에 반드시 국외부 재자신고를 다시 해야 하며, ㅇ 65세 이후 한국 국적을 회복하였거나,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를 회복한 경우에도 반드시 국외부 재자신고를 다시 해야 함. ㅇ 다만, 2016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외선거인 등 록을 한 후 신분변동이 없는 재외국민은 별도로 등록신청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됨. 설명회와 현장접수 안내 ㅇ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이번 재외투표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현장접 수를 2017년 3월 18일(토) 오후 5시 시드니한 인회관(주소: 82 Brighton Avenue, Croydon Park NSW 2133)에서 개최할 예정 ㅇ 투표참여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도 받을 예정임.(여권을 지참하 여 참석해야 함)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우리 재외국민들이 빠짐없이 이번 대통령선거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 할 수 있도록 우리 동포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 력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 며, 이 과정에서 동포사회로부터 좋은 제안을 환 영합니다. 한편,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위 한 재외투표소를 관할지역인 시드니(총영사관 청 사)와 브리즈번 등 두 곳에 설치할 예정이며, 재외 투표소 운용 기간 및 구체 장소는 이후 별도로 안내 해 드릴 예정입니다.

물품 임대 안내 -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하 게 임대합니다.(문의: 한인회 사무국)

무료법률 상담 2017년에도 무료 법률 상담이 계속됩니다. 1월 상담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한대로 1월 19일 수요일 6-8시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되 었으며, 2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에 시 행될 예정입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금전적 상황 이 매우 어렵고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어 고립 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 한해 성도 법무법인 의에서 자원 봉사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입니 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일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바 쁜 시간을 할애하여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도 법무법인에 감사 드리며 이 업체에 대한 한 국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2017년도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 해 주실 법무법인/ 법조인이 계시면 secretary@ ksqld.org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월 9일, 3월 9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무료 법률 상담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10월 13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0 월 11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tkim@sungdolawyers.com.au)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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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BULLETIN BOARD

순회영사 방문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서식 및 민원안내

- 일시 : 2017.4.6(목) 13:30~16:3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Performing Arts Room 2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 사항]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미리 준비 -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 (www. koreasydney.net)

브리즈번 순회영사 - 일시 : 2017.4.7(금) 09:00~16:00 2017.4.8(토) 09:00~12:00 (점심:12:00~13:30) - 장소 : Hamilton Town Hall, Corner of Rossiter Parade & Racecourse Rd, Hamilton QLD 4110

신청가능한 민원업무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이 가능한 여권, 인감, 부동 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업무만 실시합니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수령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주소를 기재

인감, 부동산 및 은행관련 공증업무 - 신청 서식은 순회영사 현장에 비치 또는 사전에 공관 홈페이 지를 이용하여 작성 가능 - 신원확인을 위해 반드시 유효한 여권 원본 준비 - 위임장 등 공증업무(여권업무 제외)는 현장에서 즉시 교부

여권접수시 주의사항 -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 - 수령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 여권용 사진 2매(배경색은 흰색, 어깨선 나오게 찍을 것) - 호주 비자 증빙서류 출력해서 준비 - 미성년자 여권신청시 부모 여권 원본하고 사본을 같이 준비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새로이 단장된 첨사이드 도서관 개장 브리즈번의 최대 규모 시립 도서관인 첨사이 드와 북부지역 비즈니스 센터 (Chermside Library and North Regional Business Centre) 가 드디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이 새로운 도서관 시설이 3 월 18일 토요일 드디어 다채로운 축하연과 함께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 타일과 레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 새로운 첨사이드 도서관은 이 지역 주민들에 게 새로운 문화의 공간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수십만명의 주민들이 저희 33개 시립 도서관 의 회원으로 활발히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매 년 6백만회를 방문해서 9백만개의 장서를 대여 하고 있습니다.” “1952년 첨사이드 도서관이 개장된 이래 시립 도서관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으며, 시의회는 도 서관이 주민들의 만남과 문화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너티 서비스 의장인 매튜 버크 의원은 새 도서관은 매년 50만명의 방문객 을 자랑하던 이전 도서관에 비해 50% 규모가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새 첨사이드 도서관은 브리즈번 최대 어린이 도서관을 비롯해서 최첨단 시설을 자랑으로 합 니다. 혁신적인 학습공간, 인터랙티브 ‘Maker Space’, 그룹 학습 공간 및 116대의 주차 시설 도 특징입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3개의 미팅룸이 있고 최고 2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합니다. 최첨단 시 청각 시설이 각 미팅룸에 갖추어져 있으며, 보안 된 야간 이용도 가능합니다.” “이 새로운 시설들은 주민들과 사업체들을 위한

원스톱 센터로서, 인근에 있는 North Regional Business Centre는 면허, 허가, 고지서, 지역법 및 단속, 고지서 지불 및 애완동물 등록 등 다양 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보자, 자전거 이용 자 및 운전자들을 위해 안전과 효율성을 위해 Kittyhawk Drive & Hamilton Road의 교차로 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공식 오프닝 행사에는 요리 강습, 라이브 공연, 페이스 페인팅, 정원 가꾸기 워크숍 및 가상 현 실 데모도 포함됩니다. 첨사이드 도서관의 공식 오프닝 행사는 3월 18 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루어 지며 주소는 Hamilton Road, Chermside입 니다.고, 사업체에서 나온 폐기물은 받지 않습 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시의회의 ‘브리즈번 쓰레 기통 및 재활용 (Brisbane Bin and Recycling)’ 앱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아 서 사용하시면, 주민들의 해당 지역에서 실시되 는 위해 쓰레기 수거 행사에 대해 무료 알림 통 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앞 3403 8888번으로 문의하거나 www.brisbane.qld.gov.au을 방 문하시기 바랍니다.

보다 크고 보다 빠른 브리즈번 메트로로 출퇴근 개선 그래함 퀄크 시장은 브리즈번 메트로에 2개의 메트로 노선을 확대 추가할 새로운 계획을 발 표했습니다. 그 2개 메트로 노선은 Eight Mile Plains - Roma Street 버스웨이 연결 라인과 Royal Brisbane Women’s Hospital - Univer-

sity of Queensland Lakes 버스정류장 연결 라 인입니다. 새롭게 개선된 메트로는 보다 잦은 운행과 높은 승객 운송력을 갖추게 되고, 21km의 현존 버스 웨이 기반시설을 이용하게 됨으로 출퇴근 시간 을 50%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2016년 1월에 브리즈번 시장에 의해 처음 계획 이 발표된 이후, 메트로는 10억5천4백만불로 애초 예산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이러한 새로운 계획으로 인해 예산은 10억불 미만인 것 으로 예상됩니다. 퀄크 시장은 프로젝트의 확대는 주정부의 크로 스 리버 레일 (Cross River Rail) 프로젝트와 브 리즈번시의 메트로 간의 통합에 중점을 둔 다변 적인 협상의 결과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서비스는 주택가로 확대되어서 브리즈 번의 현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보다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 교통을 마련한다는 브리즈 번시의 방침에 부응하게 될 것입니다.” “주택가에서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보면, Buranda - King George Square의 경우 오후 퇴근 시간의 경우 50% 이상 감소되고, 오전 출 근 시간의 경우 30%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개 노선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매 3분 마다 운행되고, Roma Street - Gabba 인근 지 역 간에는 90초마다 운행되어 Boggo Road와 Roma Street 버스웨이에서 크로스 리버 레일 과 연계됩니다. “현재 버스는 브리즈번의 대중교통 차량 3대 중 2대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존 버스 기반시설 은 일부 지역의 경우, 최대 수용 한계에 달해 있 어서, 날로 성장하는 도시의 교통 수요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메트로로 인해 오전 출근시간 도심 운행하는 125대의 버스가 사라지게 되어 도심의 교통 체 증도 완화될 것입니다. “버스를 주택가로 분산시키고, 크로스 리버 레일 프로젝트와 통합되고, 주요 지식업계와 보건업 계 중심지와의 연계로 인해 브리즈번 주민들에 게 보다 좋은 해결책이 마련될 것입니다. 퀄크 시장은 이러한 새로운 메트로는 현존 BUZ, Rocket 및 CityGliders와 함께 오전 출근시간에 시간당 최고 22,000 승객의 이동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다른 서비스들 은 감축되거나, 주택가로 분산 이동될 것입니다. “지역사회와 이해당사자들은 메트로 디자인 발 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피드백을 통해서, 더 잦은 운행이 요구되는 도 심밖 메트로 요충지가 파악되었고, 메트로 공

사 기간 중 버스 운행의 변경의 영향도 알려졌 습니다. “주민들은 메트로가 도심 뿐 아니라, 주택가 로 확대될 것을 요구했고, 특히 주요 시설인 University of Queensland와 Royal Brisbane and Women’s Hospital과 같은 지역과의 연계 를 바랬습니다. “수정된 메트로 계획에는 애초의 프로젝트 아이 디어의 골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시에 보다 잦은 운행과 공사 중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의 최소화 방안 등이 추가로 고려되었습니다. “신축 최첨단 지하 메트로역은 Cultural Centre 와 메트로와 버스 서비스를 위해 “그린 브리지” 로 탈바꿈될 Victoria Bridge에 마련될 것입니 다. “메트로 차량은 60대 정도이며, 차량의 최고 승 객 정원은 150명입니다. 18개의 버스웨이역에 서 시설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 승객들이 스와 이프 카드를 이용하는 효율적인 승하차가 이루 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퀄크 시장은 5월에 예비 사업안을 최종 결정하 기에 앞서, 향후 몇주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실 ● 2개의 고수용력, 잦은 운행력을 갖춘 메트 로 노선: - Eight Mile Plains 버스역 - Roma Street 버스웨이역 - RBWH 버스웨이역- UQ Lakes 버스역 ● 21km의 전용 메트로 노선 – 18개 정류장 ● 신축 최첨단 지하 메트로역 - Cultural Centre역 ● 18개의 현존 정류장의 업그레이드 및 11개 의 잠정적 인터체인지 개발 가능성 ● 메트로와 버스 서비스를 위해 Victoria Bridge를 ‘그린 브리지’로 전환 ● 60대의 트랙이 필요없는 고무 타이어 장착 메트로 차량 – 최고 150명 승객 이동 ● 새로운 메트로 차량 터미널 마련 – 위치는 아 직 미정 ● 최고 잦은 운행 노선의 경우 매 90초마다 ● 오전 출퇴근 시간에는 시간당 최고 22,000 명 이동 가능 ● CBD 거리에서 125대의 버스가 중단됨에 따 라 도심의 교통 체중 대폭 완화 ● 주택가에서 보다 많은 버스 운행 ● 예상 투자비는 10억불 미만 ● 공사는 4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 67


HEALTH NEWS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남성들은 왜 여성들보다 빨리 사망하는가?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는 센세이션과 위험을 추구하는 남성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셔빈 안사리 교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남성이 사회에서 우월하다면 왜 여성들보다 일찍 사망하는가?’를 온라인저널 ‘대화’에 발표하고 남성들이 건강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고, 만성적인 질환도 많이 앓는다. 여성들이 항상 걱정거리도 많고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소 득도 적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남성들만큼 인권 보장도 되지 않는다. 이처럼 여성들에 대한 사회 적인 불평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나라 의 예외도 없이 모든 나라들에서 여성들이 더 오 래 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의 경우 2015년 조사에서 여성근로자의 소 득은 남성근로자의 80% 수준이었다. 그러나 여성들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남성들의 76.4

세보다 훨씬 길었다. 미국보다도 남녀간 소득격 차가 심하고, 사회적 불평등이 심한 나라들에서 도 여성들이 더 오래 산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사회적 지위도 낮고 건강 도 좋지 못한데 남성들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 는 무엇인가? 사회적으로 주어지는 성(gender)이란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인 측면을 의미한다. 사회적 스트 레스나 기회, 그리고 사회적 기대감 등이 수반 된다. 반면에 생물학적인 성(sex)의 차이로 기대 수명의 차이를 설명할 수도 있다. 여성들이 남성 들보다 오래 살 수 있도록 하는 생물학적으로 장

점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예를 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여준 다. 반면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혈중 의 나뿐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좋은 콜레스 테롤 수치는 낮춘다. 이로 인해 남성들은 고혈 압, 심장질환, 그리고 뇌졸중을 겪게 될 위험성 이 훨씬 높아진다. 만성적 질환은 여성들이 더 많이 갖고 있다. 그 러나 남성과 여성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종류 는 다르다. 남성들의 만성질환이 치명적인 것 들이라면. 여성들은 치명적이지 않은 만성질환 을 앓는다. 예를 들면, 여성들에게 많은 만성질환인 관절 염은 행동을 불편하게 만들지만 죽음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남성들은 죽음을 부르 는 치명적인 만성질환에 걸릴 위혐성이 훨씬 높 다. 심장질환은 남성이 여성보다 10년 이상 일 찍 닥친다. 이처럼 생물학적 차이가 기대수명의 차이에 큰 원인이 된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주어지는 성 (gender)의 차이는 더 큰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건강에 대 한 인식이 높다. 자신들의 육체적, 정신적 증상

에 대한 인식도가 훨씬 높다. 이로 인해 남성들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려 건강관리를 더 잘 할 수 있다. 여성들은 자신들 의 건강 문제들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의견을 구 할 수 있으며, 이는 각종 증세를 진단하는데 도 움이 된다. 남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종류의 치료라도 뒤늦 게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들은 의사들 의 치료나 처방에 잘 따르지도 않는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남성들에 대한 치료는 실패로 끝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성성(Masculinity)이란 학습된 관념에 불과하 며,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치 못하고 위험한 행동들을 남성 적이라고 정의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행위들 은 여성적이라고 여긴다. 테스토스테론은 생물학적으로 남성들을 위험에 빠뜨리지만, 위험한 행동을 무릅쓰게 만들기도 한다.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성을 증대시키고, 사 고나 자살 등으로 인한 사먕률을 높인다. 250명 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테스토스테론 기준치로 미래의 폭력적 행동을 예측할 수 있었다. 여성들은 어떤 형태의 위험이든지 체계적으로 과대평가한다. 남성들은 일관되게 위험을 과소 평가한다. 이러한 패턴은 위험의 본질과는 무관 73 면으로 이어짐

黃권한대행 “공정한 대선관리” 불출마 선언…

HOT NEWS

5월9일 대선일 확정 “국정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 위해 출마 적절치않다” / ‘장미대선’ 정국으로 본격전환…한국당 ‘黃배려조항’ 없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 리가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 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 하고 있다.

범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돼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대 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박 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조기 대 통령 선거일을 5월9일로 지정하면서 불출마 입장을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 해 “저의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지만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 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 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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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제 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 단했다”며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해주 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황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은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대통령 궐위’라는 비상시기에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국정과 선거를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2인자로서 최순실 국정농 단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한 책임론 과 ‘심판이 선수로 뛰어서는 안된다’는 정치권

의 강력한 비판이 불출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 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 궐위 상황에 더해 점증하는 국내외 안보 및 경제분야의 불확실성 으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저는 앞 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막중한 책무에 전 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나라와 국 민만 생각하며 위기관리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 고,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 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대선관리 업무와 관련, “행자부 등 관 련 부처에서는, 이번 대선이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 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지 시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고, 당면한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 는데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그리고 정치권의 협 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이 불출마 방침을 밝히고 조기대선 일정 의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정치권은 급속히 ‘장미 대선’ 정국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황 권한대행에게 출마의 길을 터주기 위해 오는 18일 예비경선이 끝난 뒤에도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었으나 황 권한대행 출마 변수가 소멸됨에 따라 해당조항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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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7 March 2017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나는 왼손잡이다.

김광연 뷔페 식당에 가보면 음식을 뜨는 포크 나이프 손잡이는 하나같이 오른손잡이들이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왼손잡이 손 님은 안중에도 없다. 뇌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왼손잡이란, 뇌 자체가 왼쪽이 더 발달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 다. 나는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일설에 의하 면 왼손잡이들이 머리가 좋아 분석능력도 뛰 어나고 한마디로 인류에게 이익을 가져다 준 인재들이 많다고 한다. 미켈란제로, 나폴레 옹, 아인슈타인, 괴테, 베토벤, 영국의 엘리자 베스 여왕등, 보기에 따라서는 왼손잡이가 더 뛰어난 셈이다. 왼손잡이 가운데는 또 예체능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두뇌의 우반구가 발달된 사람의 비율이 오른손잡이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 졌다. 골프에 필 미켈슨, 컴퓨터분야에는 빌 게이츠, 축구에 메시, 농구선수 허재, 미국에 서 활약하는 괴물투수 류현진등, 한 시대를 휘젓는 왼손잡이들이다. 평균적으로 왼손잡이 들이 오른손잡이 들보 다 자판 입력이 빠르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해당 연구에서 왼손잡이들이 1447개의 단어 를 입력할 때 오른손잡이들은 187개 밖에 기 록하지 못했다니 컴퓨터를 사용하는데도 탁 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미국 에서 이뤄진 한 조사는 왼손잡이의 지능지수 가 오른손잡이 보다 평균 1점이 높다고 밝히 고 있다. 흥미롭게도 버락 오바마를 포함한 미국의 최근 역대 대통령 7명 가운데 5명은 왼손잡이다.

또한 놀라운 것은 고구려 벽화 천마총에 말타 고 활쏘는 왼손잡이가 등장한다. 분명히 왼 손잡이도 역사 속에 살아 있으며 그 당시에 말타고 활쏘는 사람은 높은 신분을 지닌 인재 였다고 한다.

눈썰미 좀 있다는 외국인들이 신기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비행기 착륙 전 한국 여성들의 행동이다. 안내방송이 나오면 약속이나 한 듯 콤팩트를 꺼내 얼굴을 두드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이다. 서울 시내로 들어오면 경이로운 장면 을 연이어 만나게 된다. 운전하던 여성이 신호대기를 틈타 눈썹을 그리는 가 하면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마스카라를 바른다. 지하철 타고 가며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달인급 실력’은 미용전문가마저 감탄하게 만들 정도다. 이미 익숙한 사람들에겐 그게 대수냐 싶겠지만 적지 않은 나라에서 화장 은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게 에티켓이란다. 여자들은 ‘화장발’에 대한 독특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침에 열심 히 바르고, 점심 무렵 또 바르고, 저녁 약속이 있으면 정성껏 고친다. 집에 돌아와 깨끗하게 지워내고는 또 다른 것을 바른다. 왜 이렇게 화장에 공을 들이는 것일까.

화장을 한 이가 그렇지 않은 이에 비해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

세상 사람들 10명 중, 2명은 왼손잡이 일 것 이다. 그러나 ‘왼손잡이의 비애’ 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나는 오늘 이 실정을 알 리고자 한다. 한 마디로 말해 이 세상은 왼손 잡이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온 천지가 오른 손 잡이들 세상인 것이다. 이 한 무리의 왼손 잡이는 완전히 소외되어 아무도 관심이 없다. 심지어는 오른 손을 ‘바른 손’이라고 칭하는데 그렇다면 왼손잡이는 ‘나쁜 손’을 쓰는 것인 가? 곰곰이 생각하면 부아가 치밀 수도 있는 일이다. 오른손잡이들은 앞으로는 왼손잡이 들도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 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업할 때 쓰는 모든 공구를 보면 왼손잡이 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없다. 구조나 설계가 온통 오른손잡이용 뿐이다. 왼손잡이 용 가위는 아무리 찾아도 없다. 집에 전자렌 지 스위치나 콘트롤판넬은 모두 오른쪽에 있 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모발폰 메인 스위치 등, 결국은 오른손잡이가 편리하게 사용하도 록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왼 손잡이용 모발폰은 안 나올까? 대형빌딩 문 손잡이도 오른손으로 사용하게 끔 문고리가 배치 되어 있어 왼손으로 열려면 자연스럽지 못하고 몸이 반 발자국 오른쪽으 로 옮겨 문을 열어야한다. 병 마개도 왼쪽으 로 돌려 열리는 것은 없다. 깡통 따개를 사용 할 때는 왼손잡이용이 더 절실하고 필자 경험 으로 수류탄 안전핀 마저도 왼손잡이용은 없 었다. 안전과 전투력을 20 % 높이려면 수류 탄 안전핀을 왼손잡이용으로 만들어야 할 것 이다. 오른손잡이들께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왼손잡이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들이 반대 로 돌아가는 세상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 이 많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큰 게 아니 다. ‘왼손잡이는 일찍 죽는다’는 속설도 무리 가 아니다. 얼마 전에 작은 딸이 예쁜 커피 잔을 선물했 다. 성의는 고맙지만 손잡이가 오른쪽으로 달 려있어 사용할 수가 없다. 사진을 보시라, 오 른손잡이에게 반대로 손잡이가 달려있는 것 을 선물 받아보라, 마음만 받고 사용은 못하 리라. 결국 이 아빠가 왼손잡이라는 사실을 몰랐단 말인가, 쓴 웃음이 나온다.

화장에 공을 들이는 진짜 이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그들의 본성이기도 하지만 화장이야말로 확실한 차별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장점은 더욱 강조하는 반면 단점은 커버함으 로써 ‘더욱 예쁜 나’를 연출할 수 있다. 탁월한 화장술은 이성을 놓고 벌이 는 경쟁에서도 한몫을 해낸다. 그런데 ‘다르게 보이려는 것’보다 앞서는 욕구가 ‘자기 기분 좋으려고’라는 분석도 있다. 코스메틱 사이언스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화장하는 습관을 유지•발전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감각(시각 촉각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좋은 기분을 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마디로 ‘남 보여 주 기용’보다는 ‘자기만족용’이라는 것이다. 화장품업계의 거물 에스티 로더 는 이렇게 말했다. “여자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밥을 먹이고 나면 자기 배 를 채우기 전에 화장품에 먼저 돈을 쓴다.” 화장의 만족감이 맛있는 음식 을 먹는 행복보다 우선일 수 있다는 의미다. 화장은 ‘일상을 바꾸는 계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화장으로 기분 좋아진 여 성이 남들의 달라진 시선이나 반응까지 얻게 되면 더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양상은 나이도 초월한 다. 미국 연구기관이 병원에 입원한 고령의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한 결과 화장을 한 이가 그렇지 않은 이에 비해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에 적 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따라서 화장은 하루를 만족스럽게 지내기 위한 일종의 의식일 수 있다. 정 성껏 화장을 하고 하루를 시작해 수시로 고쳐가며 지내다 보면 조금 달라 진 하루를 보내고, 그게 쌓이면 일상이 바뀐다.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웃기에 행복해질 수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와같이 동서고금을 통해 왼손잡이는 각 분 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나는 좋은 인재가 아닌 것 같다. 애석 하게도 우리 어머님은 내 어릴 적에 왼손 사 용을 억지로 고쳐 주려고 하셨단다. 프로이드 심리학에서 언급한 것을 보면 이런 시도는 머 리 속에 혼란을 일으켜 숫자 개념이 약해진다 거나 왼손잡이 특유의 예리함이 무디어진다 고 설파하고 있다. 나는 사실 더욱 높은 경지에서 인류사회에 봉사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범지구적으로 애석한 일이 되고 말았다. (비웃지 마시라, 얼 마나 심각한 일인가) 그러나 어쩌랴! 우리 어 머님한테 되돌려달라고 할 수도 없어 그냥 살 아가야 하나보다. 왼손잡이로 태어나 인류를 구원해야 할 일은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나는 정신 똑바로 차려 아내의 생일이라도 잊지 않 고 챙겨서 집안에서나마 쓸모 있는 사람이 되 어야겠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이 권 희 0402 129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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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7 March 2017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수학 문제로 본 알제브라의 중요성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산(알제브라, Algebra) 실력입니다. 수학C에 나오는 좀 어려운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서 연산의 중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제] 아침 10시에 용광로를 작동시켰다. 용광로의 온도가 올라가도록 일정한 량의 열이 공급된다. 또한 용광로가 가열되면서 용광로 온도와 주변 공기의 온도차이에 비례하는 만큼 의 열이 용광로에서 빠져나간다. 아침 10시 용광로는 주변 온도와 같은 20도였다. 10시반에 용광로의 온도는 180 도였고 11시에는 온도가 400도가 되었다. 용광로의 온도가 750 도가 넘어야 용광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미분방정식을 이용하여 용광로가 작동되는 시간을 구 하라 또한 용광로가 가질 수 있는 최대온도를 구하라. 위 문제를 한글로 읽기만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그런데 동일한 표현을 해도 영어가 한글보다 더 길므로 영어문제 지문은 매우 깁니다. 따라서 이런 긴 지문의 수학 문제는 학생들은 당황하게 만들어 학생의 기를 꺾어버려 문제풀 엄두를 못 냅니다. 소위 최고난도의 문제입니 다. 위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Answer

1. 용광로에 공급되는 열을 상수 H 로 놓는다 (9학년 개념) 2. 용광로가 주변에 공기에 빼앗기는 열이 온도차이므로 T – 20 으로 놓는다 (6학년) 3. 온도 변화가 온도차가 비례하므로 비례상수를 k 로 한다 (9, 10학년 개념) 4. 시간에 따른 온도 변화율로 미분방정식을 만든다 ( 11, 12학년 개념 ) 5. 미분 방정식을 적분하여 함수식을 만든다 ( 12학년 개념 ) 6. 그 함수식에 시간과 온도를 대입하여 세개의 방정식을 만든다 ( 10 학년 알제브라 ) ( 시간 0 , 온도 20도 ), (시간 30분, 온도 180도 ) , ( 시간 60분, 온도 400도 ) 7. 로그 방정식을 연립하여 풀어서 세개의 미지수를 구한다 ( 10학년 알제브라 ) 8. 미지수를 대입하여 로그 방정식과 지수 방정식을 풀어 온도식을 만든다. ( 11학년 알제브 라) 9. 온도식에 주어진 데이터를 대입하여 물음에 답한다. ( 10, 11, 12학년 알제브라 ) 10. 무한대의 마이너스 지수는 0 값을 가진다 ( 11학년 개념 ) 크게 단계를 나누어도 10단계가 되고 여러가지 개념이 요구됩니다. 세부적인 계산은 30 - 40줄 가까우며 정확한 계산실력(알제브라)이 요구됩니다. 많은 단계에서 방정식을 풀어야 하는데 그 때 필수적인 것이 계산력(알제브라)입니다. 개념을 잘 이해해서 아무리 식 을 잘 만들어도 계산을 할 줄 모르면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수학 문제 풀 때 계산 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70 퍼센트 이상입니다. 결국 6 ~10 학년 사이에 형성되는 계산 력 (알제브라 )이 수학능력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학년 까지 형성된 계산력으 로 11, 12 학년 수학을 요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11, 12 학년때 배우는 수학 개념이란 것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11, 12 학년때 수학 개념이 어려워서 수학을 못하는 것이 아 니라 알제브라가 약해서 수학을 못하는 것입니다. 10학년까지 알제브라 실력을 완벽하게 다져놓아야 그 이후에 배우는 수학을 아무 문제없이 잘 할 수 있습니다. 알제브라 실력을 높이려면 반복해서 끊임없이 미지수가 들어간 문제들을 풀어야만 합니다. 결국 부지런한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는 것입니다. 머리보다 노력입니다. 지독하게 풀고 또 푸는 학생만이 높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 온 힘 다해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장을 알면 버디를 할 수 있다. <10>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방문할 골프장은 Brookwater Golf Course입니다. 이곳은 퀸스랜 드에서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호주의 골프 영웅 Greg Norman 이 설계한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홀과 홀 사이마다 벽을 치고 있어서 집중하

기 좋은 환경을 주기도 하지만 이런 키큰 나무가 페어웨이 주변 을 둘러싸고 있으면 골퍼들에겐 사실은 위협적이기도 합니다. 이 것보다 더한 이 골프장의 특징은 굴곡이 심한 페어 웨이입니다. 호주의 많은 골프장들은 비교적 평탄한 페어 웨이를 가지고 있지 만 여기 Brookwater는 파도 치는 페어 웨이로 좀더 어려움을 줍 니다. 호주 골프 영웅 Greg Norman은 페어 웨이의 굴곡에서 만 족하지 못하고 그 파도가 그린까지 옮겨져 퍼팅의 묘미를 느낄수 있도록 난이도를 주었습니다. 골프가 재미있는 이유중 하나가 ‘ 어려움을 극복했을때’ 입니다. 아마 이 Brookwater골프장은 이 런 맛을 느끼기에 충분한 골프장인듯 합니다. 브리즈번 CBD에 서 약 35분 골드 코스트에서 약 4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곳은 1 번에서 9홀까지는 이미 수리가 끝났다고 합니다만 10번에서 18 홀까지는 이번 3월달안에 공사가 끝난다고 합니다. 공사가 완전 히 끝나면 이 아름다운 코스가 더 어려워질지 아니면 조금 쉬워 질지 궁금해집니다. 다음 시간에는 몇개의 홀을 탐색해 보겠습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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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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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March 2017

68 면에서 이어짐

하게 관찰되었다. 도로를 횡단하는 것에서 화산 의 분출을 관찰하는 것, 흡연 또는 테러 공격 등 의 사례들이 포함된다. 보행자들이나 운전자들 중 법규를 위반하는 사 람들은 남성들이 항상 여성들보다 많았다. 차량 충돌 같은 사고도 여성들보다는 남성 운전자들 사이에서 훨씬 더 많이 발생한다. 이는 부분적으 로는 남성들이 위험을 감수하려는 특성, 위험에 대한 저평가, 그리고 훨씬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 등에 기인한다. 이러한 차이는 실생활을 하면서 무슨 일을 할 때 든지 거의 항상 발생한다. 이는 여성들이 내향적 인 반면 남성들이 외향적(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음)인데 대한 부분적인 설명이 된다. 마약도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더 많이 사용한 다. 2011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마약을 사용하는 빈도가 2.2배 높았 으며, 약물 의존도는 1.9배나 높았다. 마약 사용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중독, 잦은 사용, 여러 종류의 약물사용, 마약주 사 등의 위험한 행동 등은 남성들이 훨씬 더 심 각했다. 마약 중독 문제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남성들은 여성들 보다 뒤늦게 치료를 받는다. 마 약에 취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도 남성들 이 여성들보다 더 많았다. 마약에 취하거나 음

주운전을 해서 발각된 사람들의 80%는 남성 들이었다. 그러면 남성들은 왜 여성들보다 불법적인 약물 을 남용하고 술을 마시는가? 이는 남성들의 센세이션을 추구하는 기질도 원 인이 된다. 이는 일부 남성들로 하여금 다양하 고, 신기하고, 복잡하고, 긴장된 경험을 추구 하도록 만든다. 남성들이 위험도가 높은 행동 을 받아들이는 성향, 동료집단으로부터 받는 사 회적 압력, 그리고 사회적으로 획득된 성역할 (gender role) 등도 원인이 된다. 남성호르몬 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보다는 사회적으로 획득 된 성 역할(gender role)이 훨씬 더 많은 부분 을 차지한다. 높은 센세이션을 추구하는 경향에 더해서 남성 들은 충동적인 특성이 더 많으며 징벌을 견디는 수준도 높다. 그리고 이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성은 우울증과 음주의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남성들이 자살하는 경향이 많다. 미국에서는 남성 자살이 여성보다 3.5배 나 많다. 미국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 인남성이다. 실제로 미국의 중년 백인남성들의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은 자살 때문이다. 남성 자살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정신건강이 좋 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스트레스를 받으

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겪을 위험성 이 여성들보다 많다. 이는 남성들이 감정을 드러 내지 않고, 치료를 받으려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 다. 정신건강치료를 거부하는 경향은 직접적으 로 남성성, 사회적으로 주어진 남성들의 규범, 그리고 사회적인 기대감 등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실업은 자살의 큰 원인 중의 하나이 다. 그리고 이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적자본 손실”을 초래한다. 소년 소녀는 어린나이에 남성성과 여성성을 정 의하는 사회적 규범을 배우게 된다. 사망률과 관 련, 사회적으로 주어진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예

방할 수 있다. 그러한 차이들이 사회에서 학습된 것이고 행동으로 나타나고 심리적인 차원에서 발현되기 때문이다. 뇌가 관련된 것이지만 유전 적인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사회적으로 습득 된 것이므로 습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회적으로 주어진 남성과 여성간의 차이(Gender differences)는 규범들이다. 많은 경우에 있 어서 여성들이 불리하지만 기대수명만큼은 남성 들이 불리하다. 이는 센세이션을 추구하고, 위험 을 감수하는 특징, 남성성, 외향적인 경향 등과 같은 광범위한 사회적, 심리적 그리고 행동적인 요인들에 주로 기인한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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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FRIDAY, 17 March 2017

작년보다 더 화려해진 ‘시드니 한민족 축제’ 2017년 4월 1일 ~ 2일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개최 시드니한민족축제위원회(회장 이강훈, 이하 위원회)와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문 화원)이 주최하고 이유 프로덕션(대표 강해연)이 주관하는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2017년 4월 1일 (토)과 2일(일), 시드니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에서 열린다. 다양한 한국 음식과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드니 한민족 축제’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호주 현지인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최대 규모의 한인 축제다.

작년 축제의 입소문으로 스톨 대폭 증가 4월 첫 주말 양일간 펼쳐질 시드니 한민족 축제! 작년에 처음으로 음력 설축제의 연계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한인 단독 축제로 개최된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올해부터 이틀에 걸쳐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 먹을 거리, 놀거리로 시드니 방문객들을 맞이 한다. 위원회와 문화원은 축제가 이틀로 늘어난 만큼 작년 5만여 명보다 훨씬 더 많은 관람객이 한 국 음식과 흥미로운 이벤트를 기대하며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개최 소식이 공지 되자 마자 약 50여개의 스톨에 대한 신청이 단시간에 마감되었는데 특히 음식 스톨 갯수가 작년 10 개에서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증가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길거리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음식과 아시안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여러나라의 음식을 경험하게 된다.

호주 최초로 선보이는 ‘K-Talent’, ‘코리아 드라마 & 필름 어워즈’, 한국의 전통 문화를 자랑할 ‘차전놀이’와 ‘평택농악보존회’ 공연, 그리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K-POP Festival’까지 다이나믹한 축제의 열기로! 4월 1일에는 문화 축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무대, 열린무대 그리고 한류무대를 장식할 새 로운 공연들이 이틀간 개별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열린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K-Talent’는 한 국 문화를 사랑하는 호주의 현지인 및 교민들이 연기, 노래, 연주, 춤, 무예 등 각종 재능으로 무대에 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국 드라마 & 영화 시상식’ (KOREAN DRAMA & FILM AWARDS)에서는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발표된다. 한류무대에서는 KBS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K-POP World Festival을 위해 호주 각 지역에서 모인 최고의 댄스 그룹 및 개인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드 니 지역 예선의 우승팀은 한국 창원시에서 열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4월 2일에 는 현지인과 교민들로 구성된 개인 및 그룹이 K-POP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며 인기 한국드라마 및 영화의 명장면들을 재연하거나 기습적인 K-POP 플래쉬몹을 펼치는 등 페스티발의 재미를 충족시 킬 것이다.

한편 전통무대에서는 Martial Arts College International의 류영설 단장이 주측이 되어 준 비하고 있는 차전놀이가 펼쳐지고 한국중요무 형문화제에 등재된 ‘평택농악보존회’팀이 시드 니를 방문해 신명나는 연주들로 축제의 흥을 돋 울 예정이다. 특히 차전놀이는 지난 2015년 음 력설축제 퍼레이드에서 처음 선보여 호주 언론 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축제 방문객들을 찾아온다. 또한 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체험부스에서는 종 이문화재단 소속 전문강사 5명이 참여하는 종 이접기 워크숍이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그 밖에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도 다양하게 펼쳐진

다. 아울러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에 서는 워킹홀리데이, 재외국민선거, 2018평창동 계올림픽 등과 관련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다 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 이강훈 회장은 ‘시드니 한민족 축제는 민 • 관 • 기업이 힘을 합쳐 준비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시드니 한민족 축제가 더욱 생산적이 고 발전적인 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품질과 아 이디어가 좋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이 축제를 호주 시장에 접근하는 통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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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증가하는 대장암! 달리기로 예방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발병은 인구 10만 명 당 272명으로 갑상선암을 제외한 위암(302명)과 유방암(28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암이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과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다.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즐기고 섬유소가 적은 식 품을 자주 섭취할 때 발생률이 높아지고, 흡연자 는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더 공격적인 대 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암 치료의 효과도 떨 어뜨린다. 또 1주일에 소주 기준으로 7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 장암에 걸릴 위험이 60% 높다고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대장암을 앓은 경우 대장암 발생률은 3 배 정도 높아진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 역시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쉽게 발견하기 힘들고, 특히 젊은 사람들은 대장암 3-4기가 되 어서야 뒤늦게 병원을 찾아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재발률과 전이 가능성의 위험이 존재해 치료가 까다로운 만큼, 암의 재발, 전이 에 대비한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대장암 검사는 혈액을 시약으로 검출하는 대변 잠혈검사나 대장내시경검사로 한다. 식습관 중 지방의 비율을 낮춰 저지방-고섬유소 식사를 해 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규칙적인 생활과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은 소화기 계통에 활력을 부여해 소화, 흡수, 배설을 원활 하게 하고, 감염을 예방하며 종양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이나 인슐린 수치를 줄이기 때문에 성별 에 관계 없이 대장암 발생을 줄인다.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며 조기 검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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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대장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운동은 건강 한 사람이라도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암환자 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 도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한 사람들은 비만을 물론,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질 환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고, 대장암이나 유방 암 등 암의 발생과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어른들의 1주일 당 운동 권장량을 적어도 2시간 30분 정도의 적절한 강도의 신체적 운동을 해야 하고, 1주일에 이틀은 근육강화 운동을 하는 것 이다. 암환자도 이와 똑같이 운동을 해야 하지 만 병을 갖고 있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서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걷기는 몸에 미치는 충 격이 크지 않고 부상 위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 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안전한 유산소 운 동으로 꼽힌다. 암환자와 생존자는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 등 항 암 치료를 받을수록 피로를 느끼게 되므로 피로 도를 0~4점으로 나눠 표시하게 하면서 적절한 운동을 하도록 해야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암 환 자는 자신의 몸이 전해주는 신호를 잘 들어서 만 약 피로도가 너무 크면 그날 운동은 쉬어주는 게 좋지만, 아주 약간 또는 적절히 피로감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 정답이다. 암환자는 하루에 적절 하거나 강렬한 운동을 30분씩 몰아서 할 에너지 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 10분씩

나눠서 하는 것도 좋다. 암환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운 동으로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 운동, 균형감각 운동, 스트레칭 같은 유연성 운동 등 네 가지가 중요하다. 우선 유산소 운동에는 심장박동수를 높여주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심혈관 운동이 대표적이다. 근육강화운동과 심혈관운동 을 번갈아 하면 순수 근육량과 대사량은 늘고 지 방은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건 강한 체중을 유지하면 암의 진행이나 재발 위험 을 줄일 수 있고, 암 치료를 하는 동안 기분을 좋 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술 후 회복에도 도움 이 된다. 근력강화 운동은 근육긴장도가 향상되 고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덤벨, 바벨, 웨이트 머신으로 할 수 있다.

암환자의 골밀도는 평범한 사람의 골밀도와 다 르다. 특히 화학요법을 받은 여성의 골밀도는 평 범한 여성이 10년에 걸쳐 줄어드는 것이 1년 내 에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골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에 압력을 주는 근력강화 운동으로 근육밀도를 높이고 걷기 같은 체중부하 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강화 운동이 골밀도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균형감각이 좋으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어떤 환자에게는 항암제를 먹는 것만으로도 균형감각이 손상될 수 있다. 또 화학 치료를 받은 환자는 골밀도도 줄어들기 때문에 넘어지면 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할 수 있 다. 따라서 좁은 길 걷기, 언덕길 오르기, 한 발 로 60초 동안 서있기 등의 균형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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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大 統 領 彈 劾

검찰,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통보 58 면

2017. 3. 17 / 722호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박근혜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 적극 협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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