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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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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배우자 비자 프로그램 재검토 가능성... 배우자 비자가 호주행 무료티켓은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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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0 / 7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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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치솟는 집값 막자고 이민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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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절대 그런 일은 없어! 호주국가건설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는 기술이민을 제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콤 턴불 총리가 말했다.

말콤 턴불 호주 총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 문제 해결책으로 이민자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에 대해 그는 이와같이 반박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정착 해 살고 있는 시드니, 멜번 등 대도시 집값의 폭등 원인이 이민 때문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왔다. “제멋대로 이민정책 자체를 논쟁거리로 삼 는 것은 옳지 않다. 경제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수요에 맞추도록 전세계로부터 가장 좋은 인력을 유치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해야 한다.”라고 턴불 총리는 3AW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동안 몇 명의 정치인과 굴지의 기업인들이 이민의 증가로 집값이 폭등하 여 젊은 가정들이 집장만할 수 있는 여력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해왔다. 실 제로 부동산 그룹 코어로직이 가장 최근 보여준 수치에 의하면 2017년 1 월까지 12개월간 호주 전국의 대도시 집값이 10.7% 올랐으며 이중 시드 니와 멜번이 집값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드니는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는데 지난 12개월간 16% 상승으로 2015년 9월까지의 연간 상승률 최고치 기록 이래 전국 수도들 중 최고치를 또다시 기록했 다. 현재의 가격상승주기는 2012년 6월에 시작되었는데 시드니는 그 후 부터 현재까지 집값 누적상승률 70.5%를 기록했다. 최근에 기업인 딕 스미스씨 또한 이민으로 인한 집값 상승을 우려하는 발 언을 했다. 그는, “호주사람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는 마당이 있는 집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젊은 세대는 더 이상 그런 권리를 누리지 못한 다. 이러한 원인 중 95%는 순전히 엄청나게 증가한 인구로 인한 것이고, 특히 말도 안되게 많은 수의 이민자 유입으로 인한 것이다.”라고 그는 말 했다. 그러나 호주이민위원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도까지 이 민으로 인해 국내 비숙련직 근로자의 급여가 21퍼센트 오르며 1.6조 달 러의 국내총생산액(GDP)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매년 190,000 명의 외국인에게 호주이민이 허용 되는데 이중 대다수가 고학력과 기술을 갖춘 근로적정연령의 기술이민자 들이라고 한다. 현재 정부가 국민의 주거부담능력이라는 위기상황을 맞 이한 시점에 이러한 반(反)이민 주장들이 나온 것이며, 관련부처에서는 ‘ 계약금없는 주택융자금(deposit-free home loans)’부터 교외에 살아도 시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고속전철연계’까지 주거부담능력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려 중이다. 한편 주택산업위원회(Housing Industry Association)는 집값 상승을 이민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주거부담능력의 위기 는 주택공급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신규주택에 대한 세금, 주변 인프라 에 대한 자금공급, 주거부지에 대한 더딘 승인, 개발계획 시스템의 병목 현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라고 셰인 개러트 주택산업위원회 선임경제학 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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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퇴행성 관절염 안녕하세요, 족부의학 전문의 (podiatrist) 김 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의 발 생 요인과 치료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 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수족부, 고관절, 경추 등 에 많이 발생하며, 지속적인 연골 손상이 그 특 징입니다. 보통 100% 치유는 보존 의학 계에 서는 불가능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병입니 다. 하지만 통증 자체를 완화 시키는 데에는 여 러 방법이 있습니다. Panadol osteo와 같은 간에 무리가 없는 약을 GP나 Rheumatologist의 처방 아래 드시는 것 이 그 중 하나 입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은 올 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관절을 많이 썼을 경우 Synovitis 와 같은 일시적인 염증이 동반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관절을 쓸 수 있 도록 무릎 관절이나 발목 관절인 경우 족부의 학 전문의(podiatrist) 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그에 맞는 보 조 기구를 사용하시어 운동해주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앞서 관절 통증 이 류머티즘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힘줄이나

인대의 손상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지 그 요인을 의학 전문의에게 상담하시어 진단하 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 이라 하겠습니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이제는 재생의학의 시대가 도 래 하고 있습니다. 재생의학 중 PRP injection 혹은 autologous injection 과 같은 주사요법 도 보존 의학계에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 요법 중 하나로 많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재생 치 료 요법의 효능을 제대로 경험하시려면 적어 도 4번에서 6번 정도 제조된 성장인자가 다량 함유된 주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관절염이 있 는 부위에 맞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럴 경우 적어도 1년, 혹은 4년 가까이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degeneration 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밀턴 하버 클리닉 내에 위치한 Foot and Ankle Experts Podiatry로 문의해주십시오. 07 3039 1550

Disclaimer 본 칼럼은 족부의학에 관한 전문적 의학지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 지만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칼럼의 내용의 임의적 판단과 오해에 따른 어떠한 문제 에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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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결혼 알선업자 구속, 배우자비자 프로그램 재검토 가능성 배우자비자가 호주이민의 무료티켓이 될 수는 없다는 주장부터 호주보다 까다로운 영국의 배우자비자 신청조건 따를 가능성 배제 못해

호주체류를 원하는 인도남성들에게 가짜 결혼 을 알선해주고 그들로부터 $100,000 이상을 받아 챙기는 사건이 적발된 후, 호주의 배우자 비자 프로그램이 더 강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브리즈번의 이민법무사인 체탄 마 쉬루와 결혼주례자 자격증을 가진 그의 아내 디 브야 가우다는 호주에 살기원하는 인도남성을 호주여성과 위장결혼 시켜주는 대가로 한 명당 $40,000씩을 받아온 사기행각이 적발되어 징 역형을 선고받았다. 브리즈번 법원은 이들 부부에 의해 총 16커플이 위장결혼을 했고 남녀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결 혼서약서에 싸인을 했다는 검찰의 기소사실을 인정했다. 피터 더튼 이민부장관은 이민부가 지 금 당장 어떤 계획이 있다고 발표는 하지 않았지 만 배우자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사항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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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하고 개혁할 부분들이 있는지 계속해서 검 토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거의 50,000명 가량의 외국인들이 매년 그들 의 호주인 배우자를 따라 호주로 이민오는데 그 수치는 전체 이민자 숫자의 4분의 1 인 것으 로 알려졌다. 현재 70,000건의 배우자비자 신 청서가 접수되어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 다. 더튼 장관은 지난 2년간 519건의 배우자 비자 신청이 기각되었다고 말했으나, 전체적으 로 배우자비자 승인 건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7/2008 회계년도에 39,931 건의 배우자 비자가 승인되었으나 지난 회계년도의 승인건수 는 47,825건으로 증가했으며 비자취득자의 국 적은 대다수가 중국, 인도, 베트남이었다. 호주 인구 리서치연구소의 인구통계학자 봅 버렐박 사는 앞으로 호주도 배우자비자 프로그램이 강

화될 수 있으며 특히 영국같은 나라에서는 배우 자비자 받기가 호주보다 더 어렵다고 지적했다. 호주에서 배우자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연령은 16세부터이며 스폰서인 배우자가 꼭 직업이 있 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배 우자비자를 신청가능한 연령이 커플 모두 21세 부터이며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살기위해서는 스폰서 배우자의 연수입이 최소 $30,145 이상 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버렐박사는 스폰서 인 호주배우자나 외국인 배우자가 앞으로 호주 에 살면서 필요한 의료, 복지 등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떠한 비용도 지불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는 다시 말해서 배우자비자가 우리 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무료티켓이나 다름없다. 매년 약 8,000명 가량의 호주유학생 출신들이 스폰서해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을 포

함해 매우 많은 숫자의 배우자비자 신청이 이루 어지는 것도 결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원 네이션 정당의 폴린 핸슨당수는 배우자비자 프로그램이 더 강화되길 원하는 사람들 중 하나 이다. 그녀는 호주유학생들이 호주 시민권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비자를 받은 후에 헤어지는 케 이스들에 대해 자신의 선거구 유권자들이 우려 한다는 말을 했다. 더튼 이민부장관은 이미 배우 자비자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비자사기가 용납 되지 못하도록 강화된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 라고 말했다. “우리는 비자 관련해서 부패를 근 절할 수 있는 현명한 제안들이라면 그 어떤 것에 도 열린 입장을 가지고 고려해볼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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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콘서트, 브리즈번 경제특수 일으키다 지난 주말 가바(Gabba)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델 콘서트 티켓이 매진된 후 브리즈번의 사업주들은 아델을 칭찬하는 노래들을 흥얼대고 있다.

아델의 브리즈번 공연 장면

이틀 모두 티켓이 매진된 영국가수 아델의 콘서 트가 끝난 경기장은 청소가 진행 중이지만 주말 동안 커다란 경제효과를 누린 브리즈번의 비즈 니스 소유주들은 여전히 싱글벙글이다. 토요일 과 일요일 각각 콘서트에 참석한 60,000명의 관객들 또한 주최측인 브리즈번 시청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울릉가바의 스탠리 스트리트에 있는 한 카페주인은 이 지역에서 콘서트가 더 자 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4시간동 안 쉼없이 손님들이 몰려들어 정신이 하나도 없 었다. 커피머신에서 눈을 떼고 단 한번도 한 숨

돌릴 틈이 없었다.”라고 밝히면서, 콘서트 분위 기에 들떠서 이틀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몰랐 다며 근무직원을 두 배로 늘리고 재료 주문량을 4배로 늘렸지만 다 팔렸다고 신나서 말했다. 이 주변 비즈니스들은 지난 11월부터 이 콘서 트에 대비해 준비해왔으며 그녀는 이틀 모두 오 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일하느라 계속 서있었 다고 말하면서, 그만큼 일한 보람이 있었고 교통 컨트롤이나 경찰들의 진행지원도 유연하게 잘 이루어졌다. 그녀는 이제 축제는 끝났고 저녁 7 시에 문닫는 생활로 다시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이번 콘서트의 성공적인 주최에 대중교통도 한 몫을 했다.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아델의 공연 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400 대 추가로 증편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그 래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공연장으로 출 발하라는 조언을 미리 받았다. 브리즈번 부시장 애이드리언 슈리너씨는 브리 즈번 ABC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콘서트 에 가는 사람들은 그에 맞춰 계획을 세우라고 조 언한 바 있었다. 아델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공연 을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다는 사실을 자

신도 알고있다고 관객들에게 말했다. 이번 공연 을 주최한 브리즈번 시의 부시장인 슈리너 시의 원은 이번 콘서트 초청에 대해 아델로부터 “영광 의 뱃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아델 초청 공연의 계획과 추진은 잘한 결정이었다. 훌륭한 성과이다. 그러나 결코 그냥 쉽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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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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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 의해 익사당한 소년, 수일 만에 시신 발견 뉴사우스웨일주 경찰은 모아마 근처 머레이 강에서 5세 소년의 시신을 인양했으며 소년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에 대한 살인미수혐의로 현재 기소된 상태이며 아이가 사망함에 따라 추가 혐의가 더해질 예정이다.

수색중인 경찰

20대로 알려진 두 소년의 엄마는 법원에 모습 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보석이 거부된 상태로 또 다시 법원출두 명령을 받았다. 경찰은 그녀가 또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로 기소될 것임을 시 사했다. 이 여성은 앞서 빅토리아주에서 뉴사우 스웨일즈로 인도되어 자신의 어린 아들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바 있었다. 이 여성은 5 세, 9세인 그녀의 두 아들을 데리고 목요일 오후 모아마 근처 머레이 강으로 낚시를 하러 갔다. 그녀는 아들에게 강물로 들어가서 물 속에 머리 를 담그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나 서 그녀는 아들의 머리를 물속에서 못나오도록 잡고 익사시키려 시도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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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몸을 꿈틀대며 엄마의 손을 피해 물속으 로 도망칠 수 있었고 그의 형은 강둑에서 소리를 질렀고 그 순간 그녀는 소리치는 아들에게로 돌 아섰다고 알려졌다. 강둑에서는 물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놀란 개가 그녀의 큰 아들을 물어 다치게 한 것으로 전해졌 다. 이 소년은 개에게 심하게 물린 부상을 당한 채 멜번 로열아동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그의 동생은 물 속에서 사라졌고 수일간의 수색이 이루어졌다. 며칠간의 경찰 수 색 끝에 마침내 소년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오 늘 경찰은 발표했다. 사건 당시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에 의하면 그녀가, “우리 아이들을 물에

빠뜨려 죽여야 해.”라고 말한 것으로 증언했다. 법 원 밖에서 만난 이 여성의 변호인은 그녀가 사건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일어 난 일들의 심각성만 인식하고 있을 뿐 법원에 출두 하기를 원치 않으며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전 혀 모르는 매우 혼란스럽고 심적으로 괴로운 상태 라고 변호인은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할머니인 데일 브룩스씨는 손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엄청난 충격 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결과를 예상은 하고 있었겠지만 확인된 결과를 직접 들은 후 정말 로 고통스러워했고 손자에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 이기 힘들어 한다.”라고 그녀의 변호인은 말했다. 할머니 브룩스씨는 손자들의 가정에 여러 번 위험 한 징후들이 있어왔지만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 고 말했다. 가족들이 뉴사우스웨일즈 경찰, 가족 및 커뮤니티 서비스 부서, 그리고 교정 서비스 부서 등 여러 관련기관들에 연락했지만 어떤 곳에서도 그 가족의 문제에 반응하지 않았다고 변호인은 말했 다. “아이들의 엄마는 아이들을 맡아 키우기에 매우 문제가 많은 여성이었고 그러한 문제점들이 들어났 음에도 관련기관들에서 초기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엄청난 사건은 시골 소도 시 주민들을 두고두고 힘들게 만들만한 사건이다.” 라고 가족변호인은 말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여러분의 자녀들이 미래에 시력문 제를 겪게하고 싶지 않다면 밖에 나 가 놀게하라. 이것은 전세계에 유행 병처럼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근 시발병을 우려하는 연구진의 메시 지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 인 구의 30퍼센트 가량이 이미 근시 성 시력저하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2050년이 되었을 때 이 수치는 50 퍼센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 며 이것은 아동시기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 고 연구진은 믿고 있다. “데이터 수 치는 우리에게 충격을 주며 미래 의 국민건강에 큰 장애가 되는 주요 위험요소들 중 하나가 무엇인지 깨 닫게 해준다. 2050년까지 호주는 2200만명이 근시성 시력장애를 겪 게된다. 시력건강에 대한 보건예산 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 고 브라이언 홀덴 시각연구소 코번 나이두교수는 말했다. 근시는 눈이 가늘고 길어질 때 발생 한다. 빛이 눈으로 들어올 때 망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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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AUSTRALIA NEWS

야외활동 줄어든 아이들,

근시발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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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자녀들이 미래에 시력문제를 겪게하고 싶지 않다면 밖에 나가 놀게하 라. 이것은 전세계에 유행병처럼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근시발병을 우려하는 연구진의 메시지이다. 앞쪽으로 몰려서 물체가 멀어지며 그래서 보 기 어려워지게 된다. 그러나 진짜로 큰 걱정 거리는 고도근시라고 불리는 상태로 진행되 는 경우이다. “보통 근시에서 고도근시로 진 행된 사람들에게는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일 찍 생길 위험성이 훨씬 크다.”라고 시드니 공 대 시각교정과 캐트린 로우즈 교수는 말했다. “고도근시를 가진 사람들은 실명이나 심각한 시력장애의 위험성이 훨씬 높다. 동아시아 국 가들에서 나타나는 변화율에 비해서 호주는 아직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근시로 진행될 가 능성이 있는 호주아동 숫자 또한 상당하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로우즈교수는 시드니 근시연구소에서 일하는 데 이 연구소에서는 취학연령 4,000명 아동 들의 시력을 검사해오고 있다. “예를들어 공 부를 많이 시키는 셀렉티브 학교에 가보면 근 시를 가진 학생들이 보통의 다른 학교 학생들 에 비해 훨씬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라고 그 녀는 말했다. 유전성이 아니면서도 근시율이 높게 증가한 것은 아이들이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 아진 것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단지 그

러한 전자기기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들이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대만과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 가 지 임상실험의 결과를 보면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린 아이들에게서 근시발생률이 감 소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 다. 그렇다면 야외활동을 얼마나 해야 충분한 걸까?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보통 10-15시간 정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근시발병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브라이언 홀덴 시각 연구소 연구진은 심각하게 근시성 시력저하 를 보이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치료를 하고 있다. “시력이 개선되는 안경렌즈와 같은 특 별한 시각교정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콘텍트 렌즈는 시력개선을 늦출 수 있으며 낮은 함량 의 아트로핀 성분 안약 등을 사용하여 시각교 정을 도울 수도 있다.”라고 나이두교수는 말 했다. 시력전문가들은 야외활동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정부주도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 com

입스위치 병원 중환자실에서

곰팡이 발생 입스위치병원 중환자실 내부에 곰팡이가 발생해서 6명의 중환자를 다른 곳으로 이 전시키고 곰팡이의 원인으로 알려진 에어컨 교체를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곰팡이 문제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2015년 4월에 중환자실 담당사무 실에 근무하는 행정직원들에 의해서였다. 이번 에 발생한 곰팡이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이 병원 을 관리감독하는 ‘웨스트 모턴병원 및 보건서비 스(WMHHS)’는 재차 발생한 곰팡이 문제로 염 려를 하고있다. 이번주 초에 기술팀으로부터 건 네받은 보고서에 의하면 중환자실의 에어컨이 문제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전문 가인 라쉬미 딕시트씨는 보고서에 공개된 곰팡 이 발생의 정도와 농축도를 보았을 때 면역체계 가 약한 상태인 중환자들에게 잠재적으로 위험 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환자실에는 항암화학치료를 받고있는 암환 자, 골수나 장기이식환자, 에이즈 감염환자 등 면역력이 매우 약한 환자들이 포함될 수도 있 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환 자들은 평생에 한번쯤이나 이 중환자실에 들어 온다고 그녀는 말했다. 때로 곰팡이균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환자나 직원들이 있긴 하지만 보통은 병원에 들어올 때 자신의 몸에 가지고 들어와서 감염되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 곰팡이는 어느 곳에나 있다. 우리는 매일매일 의 환경 속에서 어느 정도의 다양한 곰팡이를 들이마시며 산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중환자실에 입원했었던 6명의 환자들은 다른 곳으로 이송되었다. 4명은 일반병동으로 옮겨 지고 1명은 투움바 병원 중환자실로 또 다른 1 명은 브리즈번의 Princess Alexandra병원 중 환자실로 이송되었다. WMHHS의 의료서비스 임원인 피터 파이크박사는 환자들을 다른 곳 으로 이송시킨 이유는 문제발생 에어컨을 새 로 교체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입스위치병 원은 또한 수술실 바깥에 임시 중환자실을 만 들어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감염전 문가 딕시트씨는 곰팡이 발생사고 이전에 중환 자실을 거쳐갔던 이전 환자들에 대해서는 아무 런 임상적 문제가 없었지만 만약에 곰팡이 문 제로 우려가 되는 사람은 입스위치병원이나 담 당GP와 상의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입스위치 병원 중환자실은 에어컨 교체공사가 끝나고 철 저한 청소와 소독을 마칠 예정인 3월 13일까 지 폐쇄된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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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멜번남성, 에베레스트

하산 도중 사망

NEWS FOCUS

멜번출신의 호주남성이 네팔에서 에베레스트산을 등반 중 사망한 것을 호 주외교통상부가 확인했다. 외교통상부는 그의 시신 운구 및 유가족들에 대 한 지원을 위해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요동치는 국제관계속 호주도 ‘비상’…

사상 첫 외교공관장회의 대사 등 113명 이례적 전원 소집…14년 만에 외교백서도 발간 호주의 맬 컴 턴불 총 리(왼쪽)와 줄리 비숍 외교장관

페어팩스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이 멜번남성은 에베레스트 산의 베이스 캠프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병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망원인은 명확 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테랑 산악인 앤드 류 록씨에 의하면 높은 고도로 인한 고산병 은 경험이 많은 산악인들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고 전했다. “고산병은 사람을 죽일만 큼 위험하다. 에베레스트의 베이스 캠프가 해발 5,300미터인데 빨리 오르다보면 충 분히 죽을 수 있는 고도이다.”라고 그는 말 했다. 또 다른 산악인 리넷 트로트씨는 산 위의 여러 상태들이 산악인들을 혼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호흡시에 들이마시 는 산소가 부족하고 그러다보면 매우 힘들 어진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호주의사 마이클 보닝씨는 투어 운영업체 들이 에베레스트 등반을 원하는 산악인들 에게 등반이전 철저한 건강체크를 요구해 야한다고 말했다. 보닝스박사는 최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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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서 돌아왔으며 그곳에 머무는 동안 3 건의 대피상황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등 반 투어업체들이 어떤 것을 요구하든 자신 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심각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그는 말 했다. 멜번의 여성의사 마리아 스트라이덤 씨 또한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산 정상 가 까이에서 고산병으로 숨진 바 있다. 스트 라이덤씨가 사망할 당시 함께 등반 중이던 모나쉬대학 강사 34세 그녀의 약혼자 또 한 고산병으로 크게 지쳐 쓰러졌으며 해발 7,800미터 4번 캠프 근처에서 약혼녀를 잃었다. 같은 그룹의 네덜란드인 에릭 아 놀드씨 또한 5번째 시도 끝에 정상 등반에 성공한 후 고산병으로 사망했다. 1953년 에베레스트 등반이 처음 시작된 이래 300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네 팔인들이다. 번역, 황유선, goodtranslator@hotmail. com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출범과 함께 멀어진 동맹 국 미국. 남중국해에서 갈등을 초래하고 최대 교 역국 중국. 높아가는 보호무역주의 장벽… 호주 정부가 불확실성이 높아가는 국제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외교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호주는 2003년 존 하워드 정부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외교정책 백서를 내기로하고 작 업 중이다. 특히 호주 정부는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에 나가 있는 대사와 총영사, 영연방 국가 간 고등판무관 등 113명 전원을 이달 하순 국내로 불러들여 ‘전 세계 공관장 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일간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1일 보도했다. 호주가 국내로 외교공관장들을 모두 불러들여 회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이번 회의에는 퇴직이 임박한 일부만이 제외됐다. 수도 캔버라에서 이틀 동안 열릴 회의에는 맬컴 턴불 총리, 줄리 비숍 외교장관, 스티븐 초보 통 상장관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정 파트너인 주요 야당 노동당의 대표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외교 와 통상, 발전 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활용할 방 침이다. 또 이번 회의가 호주의 전 세계적인 영 향력 및 위상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회의 후 이들 고위 외교관은 호주의 지방 곳곳을 찾아 현지 주요 재계 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다. 미국과 영국, 중국,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이 각국 에 나가 있는 대사를 모두 불러들여 연례 회의를 하지만, 호주는 전통적으로 국내의 본부 근무자 들이 외국의 몇몇 거점을 방문, 주변국 외교관들 과 회의를 하는 형식을 취해왔다. 호주가 이같은 형식의 회의를 매년 반복할 것으 로 보이지는 않지만, 더 정기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비숍 장관은 지난해 말 백서 발간과 관련해 “우 리가 찾고 있는 것은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체 계”라며 “이럴 경우 우리의 국익과 관련해 영향 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각 사안이 발생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 대했다. 호주는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 하며 이웃 국가들과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아 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다. 또 트럼프 정부 의 출범과 함께 미국과의 관계도 이전의 강력한 동맹국과는 거리가 있는 삐걱거리는 상황에 놓 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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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우리 청년 구직자가 먼저” 호주, 패스트푸드업체 취업비자 중단 특정 업종 전면금지는 처음…취업비자 장벽 계속 높여 호주 정부가 자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 하겠다며 외국인 숙련 인력 대상의 임시 취업비 자(457비자) 발급을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맥도날드와 KFC 등 패스트푸드 업체 를 대상으로 한 457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했 다. 호주 이민부는 청년층 실업률이 높아가는 상 황에서 자국 젊은이들이 외국인들에게 일자리 를 잃는 것을 방지하겠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이 2일 보도했다. 피터 더튼 이민 장관은 “모든 호주 10대는 호주 내 점포들에서 일자리를 얻을 기회를 가져야 한 다”며 “호주 청소년들이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일자리에서 밀려나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와 헝그리 잭스 등 햄버거 체인을 비롯해 KFC 등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 는 457비자로 외국인 인력을 들여오는 것이 금 지된다. 또 이 비자로 호주에 들어온 외국인의 경우 최 대 4년의 비자 기한이 만료되고 호주에 계속 머 물러야 하는 특별한 사정이 인정되지 않는 한 출 국해야 한다. 이처럼 특정 업종 전체에 대해 457비자 이용이 금지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데일리텔레그래프 는 전했다. 호주는 2012년 현 야당인 노동당의 빌 쇼튼 대 표가 일자리담당 장관으로 재직할 때 패스트푸 드 업체들이 외국 인력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

호주의 햄버거 체인인 헝그리 잭스

한 바 있다. 지난 4년 동안 주요 패스트푸드 업체들에 승인된 457비자는 500건 이상이며, 맥도 날드가 후원한 비자가 285건으로 가장 많 다. 주요 업체를 제외한 개별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도 이 비자로 32명이 고용됐다. 이민부는 457비자 발급 건수가 2013년 11만 건에서 현재 약 9만 건으로 줄었다며, 이들의 출신지는 주로 인도와 영국, 중국, 필리핀, 아일랜드 등이라고 전했다. 호주 정부는 점차 457비자의 발급 장벽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457비자 발급 규정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숙련 인력 부족을 우려한 IT 업계에서 크게 반발 하기도 했다.

호주 시드니 여름, 157년 사이 가장 무더웠다 평소보다 2.8도 높아…35도 이상도 11회로 평소 5배 호주 최대도시 시드니의 이번 여름이 157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무더웠던 것으로 기 록됐다. 2016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번 여름 동 안 더위와 관련한 각종 기록도 쏟아졌다. 2일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 시드니의 낮과 밤 평균 기온은 평소보다 2.8도 높았다.

이는 157년 전 기록이 시작된 이래 온도가 가장 높았던 1990-91년 여름철을 넘어서는 것이다. 시드니의 지난 1월은 월별로도 가장 더웠고, 지 난해 12월은 그 뒤를 이었다. 호주 기상청의 아카시아 페플러는 “이번 여름 은 선선한 날은 없고 여러 차례 엄청난 폭염이 있었던 것이 특징”이라며 이런 양상은 기후변

화와 잘 들어맞는 것이라고 시드니모닝헤럴드 에 설명했다. 이번 여름 중 35도 이상을 기록한 날은 11일 로, 통상적인 여름철의 평균 2차례에 비해 크 게 늘었다. 또 30도 이상을 기록한 날도 26일로, 보통 9일 에 그쳤던 다른 여름철에 비해 3배나 많았다. 시드니가 가장 더웠던 날은 1월 31일로 39.4도 였다. 시드니 내 리치먼드의 공군기지는 47도까

지 치솟았다. 밤 기온도 뜨거워 58일 동안 20도 이상에 머 물렀으며, 15도 이하로 떨어진 밤은 하루도 없 었다. 이밖에 시드니가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전체로는 지난달 11일 평균 44도를 기록하 며 한 달 전의 사상 최고기온을 2도나 넘었다. NSW주 전체로는 3번째로 무더운 여름철을 기 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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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더위를 식히는 피서객들

기상청의 기후학자인 애거사 이미엘스카는 “폭 염은 더 자주, 더 강렬하게, 더 오래가는 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호주 AAP 통신에 말했다. 그

는 올해 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졌다 고 덧붙였다.

딸 잃은 엄마의 집념 ‘보답’… 호주 사이버범죄 처벌 입법 ‘결실’ 미성년 유인 위해 나이 속이고 접근시 최고 10년형 부과

맬컴 턴불 총리(왼쪽)와 자리를 함께한 소냐 라이언

온라인에서 나이를 속이고 접근한 40대 남성에 게 청소년 딸을 잃은 호주의 엄마가 같은 유형의 사이버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울인 10년간 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호주 정부는 2일 미성년자를 상대로 해를 입히 거나 성적인 행위를 할 목적으로 온라인상에서 나이를 속이는 행위에 대해 최고 10년 징역형 을 내릴 수 있는 법률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 표했다. 의원 입법으로 만들어진 이 법안은 정부 측과 의 오랜 협의를 거쳐 최종안이 마련됐으며 수 일 안에 의회를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호주 언 론은 전했다. 이 법안은 2007년 18살의 젊은 뮤지션으로 위 장한 40대 남성에게 살해된 소녀 칼리 라이언( 당시 15세)의 이름을 따 ‘칼리 법’으로 명명됐다. 당시 가해자는 칼리를 유인하기 위해 1년 이상 온라인 채팅이나 전화로 집요하게 따라붙었다. 이 와중에 자신을 뮤지션 청년의 아버지라고 속 이며 칼리와 그녀의 부모를 만났고, 값비싼 선물 을 전하기도 했다. 이 법안이 마련되는 데는 칼리의 엄마 소냐의 역 할이 컸다. 소냐는 딸이 숨진 뒤 자신만의 슬픔만으로 그칠 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아이들을 더 안전하게 할 방법을 찾을 계기로 삼을지 고민하다 후자를 선 16

택했다. 소냐는 딸의 이름을 따 ‘칼리 라이언 재단’을 만 들어 10년간 지칠 줄 모르고 활동을 벌여왔다. 입법활동과 함께 미성년자들의 사이버 안전을 위한 활동을 폈다. 온라인 청원 운동에는 9만8천명 이상이 동참했 고, 소냐에게는 조언을 구하는 부모들이 이메일 이 매주 600통가량 쏟아진다. 소냐의 적극적인 활동에 연방 상원의원인 닉 제 노펀이 화답, 2013년 상원에 관련 법안을 제출 했으며 정부 측과 광범위하고 오랜 협의 끝에 이 번에 합의에 성공했다. 제노펀 의원은 “이 법은 딸을 향한 소냐 라이언 의 끈기와 사랑의 징표”라며 “경찰이 이번 법률 로 좀 더 일찍 개입, 아이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 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키넌 치안장관도 소냐가 딸을 잃을 슬픔 을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바 꾸어 놓았다며 그가 10년 동안 벌인 노력을 치 하했다. 소냐는 아이들을 인터넷의 위험으로부터 더 잘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데 만족을 표시했다. 소냐는 “우리는 이제 경찰과 검찰에 더 일찍 개 입해 유죄를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쥐여 주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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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착취는 안 돼”…

호주, 프랜차이즈 가맹점 벌금 10배로 최대 4억7천만원으로 올라…프랜차이즈 본사에도 벌금 부과 “노동자들에 대한 착취는 호주인답지 않은 것으 로 용납될 수 없다.” 호주 정부가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임금 착취 행위가 계속되자 칼을 빼 들었다. 가맹점의 벌금을 10배로 올리고, 프랜차이즈 본사에도 벌 금을 매기는 식으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점포주들이 현재의 벌금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으로 인식하면서 뚜렷한 개선이 없는 만큼 이제 는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으려면 아예 사업 할 생각을 접으라는 식이다. 호주 정부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고의 혹은 조 직적으로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위법 행위당 벌금 최고액을 현재 5만4천 호주달러(4 천700만)에서 54만 호주달러(4억7천만원)로 10배로 올리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했다고 호주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사업주 개인에 대한 벌금 최고액도 1만800 호 주달러(940만원)에서 10만8천 호주달러(9천 400만원)로 역시 10배로 높였다. 호주 정부는 프랜차이즈 본사나 지주회사에도 처음으로 공정근로법 안에서 직접 책임을 묻기 로 했다. 이들이 가맹점의 위반행위를 이미 알고 있거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됐음에도 적절한 조처 를 하지 않았다면 5만4천 호주달러의 벌금을 매 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프랜차이즈 본사나 지주회사의 책임을 물 으려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영 향력을 갖고 있거나 관리권을 가진 경우로 제 한했다. 호주 정부는 또 일부 가맹점이 장부나 급여 계 좌로는 임금을 제대로 지급을 했지만 추후 일정 부분을 돌려받는 행위를 처음으로 불법으로 명 시했다. 미카엘리아 캐시 연방 고용장관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들의 임금 착취에 의도적으로 눈을 감아왔거나 연루되기도 했다며 “노동자 착 취는 호주인답지 않은 것으로 용납될 수 없다” 고 강조했다. 캐시 장관은 또 “정부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압 도적 다수의 사업자는 올바로 하고 있는 만큼 영 향이 없지만, 착취하는 일부는 강력한 벌금을 각 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자단체들은 이 법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법이 될 것”이라며 외국 프랜차이즈 업체 들의 투자를 막고 점포주들도 어려움으로 몰아 넣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최근 호주에서는 세븐일레븐을 비롯해 피자헛 과 도미노 등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법정 임 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 라 터져 나왔다.

보행 신호등 속 주인공을 여성으로…

호주서 시범 설치 “상징성에 그쳐 돈 낭비” vs “남녀평등에 긍정적” 양론 횡단보도 앞에서 행인들에게 멈춰 서라거나 길 을 건너라는 보행 신호등 안에는 왜 항상 남자 모습만 있을까? 신호등 안 남성 모습이 사실상 국제규격으로 자 리 잡은 가운데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 일 호주 멜버른에서 이를 바꿔보려는 시험이 실 시됐다. 호주 빅토리아주 주도인 멜버른 당국이 남녀평 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여성의 윤곽이 들어간 보행 신호등을 번화가 사거리에 시범적으로 설 치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멜버른 당국은 이날 중심상업지구(CBD) 중에서 도 가장 번화가인 플린더스 스트리트와 스완스 톤 스트리트가 만나는 사거리의 10개 보행 신호 등 안 윤곽을 남성 모습에서 여성 모습으로 바꿨 으며 이를 12개월 동안 유지하기로 했다. 시범 시행에 앞선 논의 과정에서는 상징적인 조 치에 돈만 낭비할 것이라는 쪽과 실질적이며 긍 정적인 방법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갈렸다. 이번 작업을 위해 자금을 지원한 멜버른위원회 측은 남성 모양의 신호등만을 갖는 것은 여성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단체 에는 지역 내 사업자 모임 등 각종 단체 120개 가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 측은 장기적으로 빅토리아주의 도로안 전법을 바꿔 모든 보행 신호등 안에 남성과 여 성 윤곽이 동등하게 들어가게 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위원회의 마틴 레츠 위원장은 “무의식적인 편견 이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매일매일의 결정과 태 도에 영향을 준다”며 “남성과 여성이 모든 횡단

보도에 고루 설치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 했다. 빅토리아주의 피오나 리처드슨 여성부 장관도 “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배제하는 데는 소소해 보 이지만 상징성에서 중요한 방식들이 있다”며 “ 공동의 공간에 여성을 더 포함하는 것은 훌륭한 방법”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편견이 섞인 어떤 종류 의 표현도 쓰지 말자는 사회적 운동이 잘못 돼가 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했다. 자유시장을 옹호하는 싱크탱크 공공문제연구소 (IPA)의 에반 멀홀랜드도 “차라리 교통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한다”며 돈을 쓰는 데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교통 신호등을 본 행인들도 “좋은 접근 법”이라거나 “불필요하고 돈만 든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고 채널7 뉴스는 전했다. 지난해 세계여성의 날에 맞춰 스페인 발렌시아 에서도 이와 유사한 조치가 시행돼 약 20개 주 요 도로에 여성 윤곽이 있는 보행 신호등이 설치 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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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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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英여성 인질 극적 구출… 백패커 노린 범죄 ‘주의보’ 호주에서 외국인 여성 배낭여행객(백패커)들이 강력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호주는 천혜의 자연으로 젊은 백패커와 여행객 들을 불러들이고 있지만, 이들 중 일부는 자칫 방심했다가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범죄의 피해 자가 되고 있다. 7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22살의 한 영국인 백패 커는 올해 초부터 지난 5일까지 약 두 달간 동갑 내기 남성에 인질로 잡혀 성폭행과 구타를 당하 는 시련을 당하다 지난 5일 극적으로 구출됐다. 피해 여성은 3개월 전 퀸스랜드주 케언스에 서 이 남성을 처음 만난 뒤 장거리 자동차 여행 을 가자는 제안을 수락했다가 엄청난 고통을 겪 었다.

이 여성은 남성에게 퀸스랜드 오지로 끌려다니 며 고초를 겪던 중 주도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한 도로에서 이뤄진 경찰의 불 심 검문 덕에 더 큰 화를 면했다. 당시 경찰은 운전석에 앉은 피해 여성이 얼굴 에 상처가 나 있고 극도로 공포감에 휩싸여 있 는 것을 보고 범죄를 염두에 두면서 여성을 구 해 냈다. 피해 여성은 안면 골절과 함께 몸의 찰과상과 자 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호주에서는 최근 외국의 젊은 여성 여 행객이 범죄에 시달리는 일이 잊을만하면 한번

씩 터져 나오고 있다. 24살의 폴란드 여성은 지난해 11월 브리즈번 의 한 가정에서 보모 역할을 하던 중 28살 남성 으로부터 성폭행과 잔혹한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랜 수사 끝에 지난주 가해 남성을 기소 했으나, 모국으로 돌아간 피해 여성은 기소 수일 전 교통사고로 숨졌다. 또 지난해 2월에는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인근 한적한 해안에서 백패커 2명이 성폭행과 피살 위기에서 겨우 벗어났다. 독일과 브라질 출신 두 여성은 유명 웹사이트에

애들레이드에서 멜버른까지 차로 태워줄 사람을 찾으려고 각각 글을 올렸다가 답장을 보내온 59 살의 가해 남성을 만났다. 이 밖에도 2014년 3월에는 브리즈번에서 21살 의 프랑스 여학생이 마약에 취해 있던 남성으로 부터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뒤 공원 의자에 수 시간 방치됐다가 숨졌다. 피해 여성은 윗옷과 신문으로 덮여 있어 행인 들로부터 노숙자라는 오인을 받아 목숨을 구할 수 없었고, 가해자는 지난해 10월 종신형을 받 았다.

“금세기 중반 바닷새 95% 몸 안에서 플라스틱 나올 것” 호주 과학자 경고…전 세계 거북의 절반에서도 나와 지금처럼 플라스틱이 마구 바다에 버려질 경우 금세기 중반이면 바닷새 약 95%의 몸 안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호주 연방과학원(CSIRO)의 주요 연구자인 데니 스 하디스티 박사는 현 추세라면 수십 년 내에 대부분의 바닷새 소화계통 안에서 이처럼 플라 스틱이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고 시드니모닝헤 럴드가 7일 보도했다. 새의 몸 안에 있는 플라스틱 조각의 모습[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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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과학원(CSIRO)] 하디스티 박사는 또 전 세계 거북의 절반 이상, 또한 호주 동부 해안에 서식하는 일부 새 종류의 3분의 2에서는 이들이 음식물로 잘못 알고 삼킨 플라스틱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을 삼킨 새들은 소화 장애에 걸려 죽을 수 있으며, 살아남더라도 위 용적이 줄어 왜소 해질 수 있다. 현재 10년 주기로 플라스틱 생산이 거의 배로

늘면서 세계의 바다는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 로 덮이는 실정이다. 그는 사람들이 점점 식량과 생계를 바다에 의존 하고 있고, 바닷새는 해양 생태계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만큼 대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디스티 박사는 “이 문제는 비교적 다루기가 쉽 고 해결도 가능하다”며 “바다로 흘러오는 것의 대부분이 어떤 지점에서 누군가의 손에서 나오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이 물고기의 소화기관을 먹지 는 않겠지만, 물고기 조직에는 플라스틱에 포함 된 다량의 독소와 화학물질이 흡수되기 마련이 라고 말했다. 동물보호단체인 ‘애니멀 오스트레일리아’에 따 르면 통상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비닐봉지의 경우 잠시 쓰일 뿐이지만 완전히 분해되려면 약 100년이 걸린다. 또 세계 바다의 1제곱마일마다 대략 4만6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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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호주, 기준금리 1.5%로

7개월째 동결

HOT NEWS

호주중앙은행(RBA)이 7일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했다.

새의 몸 안에 있는 플라스틱 조각의 모습

각의 플라스틱이 떠다니고 있고, 비닐봉지 때 문에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한편 주요 20개국(G20)은 점증하는 해양 오염 의 위협에 공조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주에 첫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이용객 울고 운영사 웃고… 시드니공항 주차장 수익 고공행진 2002년 공항 민영화…매출액 대비 이익율 73% “매출 1 달러당 수익은 73센트.” 2002년 민영화한 호주 시드니공항의 주차장이 운영자에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을 톡톡 히 하고 있다. 공항주차장의 수익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5-16(2015·7~2016·6) 회계연도 수익 역 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호주 언론이 6일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드니공항 주차장의 현재 이용료는 30분까 지는 9 호주달러(8천원). 이후 1시간까지는 18.50 호주달러(1만6천200원)다. 1~2시간은 26.50 호주달러(2만3천원)며, 2~3 시간은 35.50 호주달러(3만1천원)까지 치솟

호주중앙은행은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제가 계속 개선되는 상황에서 기대 이하의 인플레이션율과 일부 지역의 치 솟는 집값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기준금리

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호주 기준금리는 지난해 8월 0.25% 포인트 인하 이후 7개월째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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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 3시간 이상부터는 아예 하루 요금을 받아 60.50 호주달러(5만3천원)다. 비행기가 조금이라도 연착을 하게 되면 수십 달 러는 그냥 내줘야 하는 셈이다. 이처럼 비싼 이용료에 따라 2015-16 회계연 도 시드니공항 주차장의 매출은 1억3천400만 호주달러(1천173억원)로 전년보다 6.9% 늘 었다. 수익은 매출의 73%인 9천780만 호주달러 (856억원)다. 비용을 제외하고 주차 공간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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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만 8천 호주달러(700만원)가 넘는다. 공항주차장은 독점인 만큼 가격 책정 때 경쟁자 를 고려할 필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ACCC의 설 명이다. 이 밖에 항공권의 가격 인하에도 항공사들에 이 용료를 부과해 벌어들이는 공항 자체의 수입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시드니공항은 지난 회계 연도에 수익률이 46.7%에 달했다. 이같은 사정에 따라 ACCC 측은 호주 정부가 시 드니 제2국제공항을 추진하면서 건설 및 운영

권리를 현 시드니공항 운영사 측에 우선으로 맡 기는 데 따른 폐해를 지적했다. ACCC의 로드 심스 위원장은 두 공항의 독점은 경쟁을 촉진하지 못하고 제2공항의 개발을 저해 할 수 있다며 “제2공항은 현 시드니공항과 경쟁 하는 것이 소비자와 항공사들에 이익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 현 시드니공항 측은 오는 5월 중순까지 50억 호 주달러(4조4천억원)가 소요될 제2공항 건설과 운영을 맡을지 결정해야 한다.

시드니공항 측이 이 권리를 포기하면 호주 정부 가 건설을 맡거나 다른 민간업체에 맡길 예정이 다. 시드니 서부에 건설될 제2공항은 2026년 개항 예정이다. 한편 시드니 시내에 위치해 도심에서 5~6개 역 이 떨어진 시드니공항을 기차로 접근하려 해도 값비싼 ‘공항이용료’가 붙어 편도 요금으로 18 호주달러(1만6천원) 정도를 치러야 한다.

“푸틴 같은 지도자 원해” 호주 극우 의원 발언에 총리 발끈 폴린 핸슨, 말레이기 격추 관련 “푸틴이 버튼 눌렀나?” 옹호 미국 정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정쟁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호주에서도 푸틴 대통령을 둘러싼 입씨름이 벌어졌다. 인기 상한가를 치고 있는 폴린 핸슨 연방 상원의 원이 호주도 푸틴과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극우적 발언 수위를 한껏 높여가자 맬컴 턴불 총 리가 발끈하며 즉각 반박했다. 핸슨 의원은 5일 공영 ABC 방송에 출연해 푸 틴의 의회 연설을 들었다며 “호주 사람들조차 ‘ 우리도 그런 지도자를 갖길 희망한다’라고 말하 고 있다. 나는 누군가가 나서서 이 나라를 위해 싸우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고 호주 언론이 6 일 보도했다. 핸슨 의원은 특히 2014년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 격추사건과 관련한 러시아의 개입 문 제에 대해서도 푸틴은 책임이 없다는 태도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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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핸슨은 “그것은 혐오스러운 사건”이라면서도 “ 그(푸틴)가 한 일이라면 증거가 있나? 그가 버튼 을 눌렀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나는 그를 존경한다. 그는 애국자로, 사람 들은 그를 아주 좋아하고, 그는 나라를 위해 잘 하고 있다. 많은 호주인도 이곳 호주에서 그런 지도력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턴불 총리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즉각 비 난하고 나섰다. 턴불 총리는 “푸틴 대통령은 어떤 호주 정치인들 로부터도 존경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푸틴의 러시아는 MH17편 격추와 관련한 행위 때문에 국제 제재를 받아야 하며, 호주도 제재를 추진하 는 한 당사자”라고 지적했다. 턴불은 이어 “격추사건으로 (전체 사망자 298

폴린 핸슨 연방 상원의원

명 중) 호주인 38명도 사망했다. 그것을 잊어서 는 안 된다”라며 “푸틴의 러시아는 어떤 면에서 라도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돼서도 안 된다”라 고 강조했다. 턴불 총리는 지난해 7월 연방 상원 선거 이전만

하더라도 핸슨이 의회에 입성한다면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선거결과 집권당은 과반에 못 미쳤지 만, 핸슨이 이끄는 극우정당 ‘하나의 국가’(One Nation)당이 약진하며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쥐 게 되자 핸슨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피해왔다. 주요 야당인 노동당의 중진인 브렌던 오코너 의 원도 푸틴에 대한 핸슨의 언급은 모욕적이고 경 멸을 받을 만하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 핸슨 의원은 이슬람에 대해 “종교를 가 장한 정치 이념”이라며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 어갔다. 핸슨 의원은 이슬람이 “우리 사회에 자신들의 샤 리아법을 강요하고, 자신들의 생각과 삶의 방식 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슬람이 서방 사회를 증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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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말레이기 가족 수색자금 모금 “정부 안 하면 우리가…” 실종 3주년 맞아 수색 착수 자금 173억 원 모금키로 오는 8일이면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이 실 종된 지 만 3년이 되는 가운데 탑승자 가족이 정 부 차원에서 중단한 수색작업을 민간 차원에서 이어가겠다며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중국 베이징을 향해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 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떠난 MH370 편은 2014년 3월 8일 흔적도 없이 사라진 바 있다. 탑승자 가족들은 4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추모행 사를 열고 민간 차원의 수색 착수금 1천500만 달러(173억 원·이하 미국달러)를 모금하기로 했 다고 호주와 말레이시아 언론이 5일 보도했다.

호주와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 정부는 실종 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공동 으로 수색을 벌이다 지난 1월 17일 성과 없이 작업을 종료했다. 어머니가 실종기에 탄 그레이스 네이선 변호사 는 기존 수색구역의 북쪽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 을 개시할 수 있도록 우선 1천500만 달러를 모 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3개국 정부가 수색을 재개하려면 신뢰할만한 증거가 필요하다며 물러서 있는 만큼 가족들로 서는 스스로 수색 재개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가족들은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이려면 최 소 5천만 달러(578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 로 예상했다. 3개국 정부가 수색 중단 때까지 투입한 자금은 1억5천만 달러(약 1천735억 원)로, 항공기 실 종 사고 역사상 최대 규모다. 수색작업을 총지휘한 호주의 책임자는 정부 방 침에 따라 수색작업을 중단하면서 실종기가 12 만㎢의 공식 수색구역 북쪽 지역에 있을 가능성 이 있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바 있다. 실종기 승무원의 남편인 재키타 고메스는 MH370편 실종이 “역사책에 미스터리로 남도

여성 주도 기업, 성별 임금 격차 더 크다… 호주보고서 의료서비스·소매·교육산업 등 남성 드물어 평가 더 좋아 여성들이 관리자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에서 남녀 간 임금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진 다는 연구 보고서가 호주에서 나왔다. 호주 커틴대학 연구팀이 ‘일자리 양성 평등 청’(WGEA)의 의뢰를 받아 1만2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호주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이 조직 전체 관리자급 의 20% 이하를 차지할 경우 남녀 간 임금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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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 15%였다. 여성들이 더 많아 관리자급의 20%를 초과하면 임금 격차는 8% 정도로 줄었다.하지만 여성이 관리자급의 80% 이상을 차지해 절대다수를 차 지하는 조직의 사정은 달라졌다. 이때의 임금 격 차는 오히려 17%로 크게 벌어졌다. 이런 현상은 여성 관리자 비율이 두드러지는 의 료서비스와 소매, 교육산업 분야에서 두드러 졌다.

록 해서는 안 된다”며 가족들이 스스로 문제 해 결에 나서는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실종기 승객은 중국 국적이 153명으로 가장 많 았고 말레이시아인 50명, 인도네시아인 7명, 호 주인 6명 등이다. 동체는 오리무중이지만, 실종기 것으로 보이는 파편들은 2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근 해상 에서 나온 2개를 포함해 그동안 대략 27개가 발 견됐다. 이날 추모행사에 참석한 리아우 티옹 라이 말레 이시아 교통장관은 실종과 관련한 최종 보고서 가 올해 내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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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여성들이 지배하는 조직에서 관리자 로 일하는 남성들은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아 더 빨리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이 크고 보수도 더 많이 받는다”라고 전했다. 연구를 이끈 커틴대학 ‘뱅크웨스트 커틴경제센 터’ 소장인 앨런 덩컨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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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흥미롭다”며 여성 우위의 조직에서는 남성 들이 더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남성 선호라는 무의식적인 편견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틴대학 레베카 캐슬스 부교수는 “남성들은 자 신들이 소수인 곳에서 더 높이 평가받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

뷰(AFR)에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여성 핵심 매니저급은 연평 균 9만3천 호주달러(8천100만 원)를 벌어 보수 가 같은 일을 하는 남성들보다 26.5% 적었다. WGEA 책임자인 리비 라이언스는 “여성이나 남 성이 각각 어떤 종류의 일을 해야만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은 더 바뀔 필요가 있고, 특정 산업의 여성 집중은 양성평등에 관한 한 좋지 못한 결과 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라이언스는 “좀 더 다양한 인적 구성이 직장문화 를 더 좋게 하고 혁신과 업무 개선에도 더 큰 효 과를 낸다”라고 말했다.

호주, 트럼프 진영에 1년 전부터 이민제도 훈수 뒀다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 호주 측과 꾸준히 접촉

지난달 7일 트럼프 대통령과 전국보안관협회 측 인사들 간 회의를 지켜보는 스티븐 밀러(서 있는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첫 의회 합동 연설에서 호주 이민제도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호주와 캐나다 등 많은 나라가 ‘평점을 기초로 한(merit-based) 이민제 도’를 갖고 있다”며 이민을 하려는 사람이 “경제 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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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이라고 언급, 이민제도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이 나온 것은 그의 보좌 진이 호주 관리들과 지난 1년간 꾸준히 접촉한 결과로 보인다고 일간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AFR)가 3일 보도했다. 현재 백악관 수석 정책 고문인 스티븐 밀러(32) 는 지난해 3월 조 호키 워싱턴 주재 호주대사 관

저에서 호주 외교관들을 만났다. 당시 당내 경선에서 선두를 질주하던 트럼프는 무슬림과 멕시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해 “강간범 들”과 “살인자들”로 낙인찍으며 강경한 입장을 천명하고 있었다. 강경 보수주의자로 알려진 밀러는 당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숙련 노동자를 우선하고 선박으로 불법적으로 호주에 닿는 사람들을 강경하게 차 단하는 호주 이민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호주 관리들은 밀러에게 호주 이민제도의 목적 과 평점 제도를 브리핑하기도 했다. 호주 비자는 대개 연령과 교육 정도, 직업 경력 등을 기초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숙련 기술자 에게 우선 발급된다. 반면 미국의 경우 가족들의 재결합에 치우친 면이 있다. 워싱턴 및 캔버라에 있는 호주 측 관리들과 트럼 프 진영 인사들 사이에 이런 의견 교환은 지난해 내내 계속됐다. 이같은 사정에 따라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번 의회 합동 연설문 작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 가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밀러는 지난달 미국 주요 방송들과의 연쇄 인

터뷰를 통해 ‘반(反) 이민’ 행정명령을 적극적으 로 옹호하고 사법부를 거세게 비판해 트럼프로 부터 이례적으로 “아주 잘했다!”라는 격찬을 받 기도 했다. 트럼프의 첫 의회 연설 자리에는 호키 대사도 참 석하고 있었다. 미국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매년 영주권이 부여 되는 약 100만명 중 70%가량은 가족 관계를 기초로 한 사람들이다. 나머지 약 15%는 고용 쪽에, 또 다른 15%는 인도주의적인 문제에 관 련됐다. 반면 호주의 경우 지난해 영주권이 부여된 사람 은 이미 임시비자로 호주에 들어와 있던 다수를 포함해 약 26만명이다. 영주권을 받은 이 중 절반이 넘는 57%는 숙련 기술자다. 34%는 가족 이민, 나머지 9%는 인 도주의적 차원에 관련된 사람들이다. 지난해 호주는 선상 난민을 절대로 수용하지 않 는다는 원칙 하에 강력한 국경통제 정책을 펴면 서 난민 문제로 홍역을 치르던 유럽 국가들을 향 해 자신들의 정책을 따르라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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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나라 1위에 스위스… 한국은 23위 美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설문조사 우리나라가 전 세계 80개국 중 23번째로 좋은 나라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36개 국 2만1천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나라’(Best Countries)를 조사한 결과 스위스가 1위에 랭크 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조사는 작년 11월 8일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 에 진행됐다. 국가의 영향력과 기업환경, 사회안 전망, 삶의 질, 자연환경 등 9개 항목을 물어 순 위를 냈다. 스위스에 이어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이 2∼5 위에 랭크됐다. 작년 순위에서 1위는 독일이 었다. 작년에 4위로 평가됐던 미국은 스웨덴보다도 뒤 져 7위로 조사됐다. 미국의 순위 하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의 당선과 그가 펼칠 외교정책에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이 매체는 분석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75%는 트럼프 당선 이후 미 국에 대한 존경심을 일부 잃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투표 할 수 있었다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찍 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은 나라 는 멕시코로 4.6%에 그쳤다. 이는 트럼프 대통 령이 대선 과정에서 멕시코 국경 장벽 설치, 북 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등을 꺼내며 멕 시코 사람들을 자극한 결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의 트럼프 지지율은 8.6%로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 군 철수,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을 내건 영향으 로 여겨진다.

우리나라는 ‘최고의 나라’ 순위에서 23위로 나 타났다. 작년(19위)보다 4계단 낮은 것이기는 하지만 지난해에는 6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 던 것을 고려하면 결과가 나빠진 것으로 단정하

기는 어렵다. 우리나라는 특히 국가 영향력(11위)과 기업환 경(13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필리핀 11년만에 사형제 부활 임박… 마약범 사형 법안 하원통과 필리핀에서 11년 만에 사형제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하원은 7일 본회의에서 찬성 216명, 반 대 54명의 압도적 표차로 사형제 도입 법안을 의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 법안은 상원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을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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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상원 을 통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애초 하원에 제출된 법안은 21가지 범죄에 대 해 사형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으나 심의 과 정에서 반역, 강간, 약탈 등 대부분을 제외하고

마약의 수입, 판매, 제조 등으로 축소했다. 사 형 방법으로 교수형이나 총살, 독극물 주사를 명 시했다. 하원이 사형제 적용 범위를 축소한 것은 국내 반 발을 줄이며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소탕 정책

을 뒷받침하려는 것이다. 전 인구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에 서는 가톨릭계와 인권단체 등이 사형제 재도입 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 사형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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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FRIDAY, 10 March 2017

NEWS VISUAL

美 미시시피서 열차-버스 충돌…

최소 3명 사망

화물열차-전세버스 충돌사고 현장

철도 교차로서 충돌사고…버스 승객 대부분 노인

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사형제 반대 시위

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사형제를 부활해 매일 범죄자를 5∼6명 처형할 것”이라며 적극적 인 사형 집행 의지를 밝혔다. 필리핀 경찰이 최근 새로운 마약단속 조직을 구 성해 마약 소탕에 다시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사 형제 부활까지 임박하면서 반발 여론이 다시 커 질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은 1987년 사형제를 폐지했다가 1993 년 살인과 아동 성폭행, 납치 등 일부 범죄에 한 해 부활한 뒤 2006년 다시 없앴다. 필리핀에서는 작년 6월 말 두테르테 대통령 취 임 이후 7천 명 이상의 마약용의자가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의해 사살되면서 인권 유린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미시시피 주 빌록시 도심에서 7일(현지시 간) 화물열차와 전세버스 간 충돌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여 명이 다쳤다. 이날 충돌사고는 오후 2시 15분 빌록시 다운타 운 철도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충돌로 전세버 스가 철도로부터 300피트(약 91m)가량 튕겨 나갔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0여 명 가운데 최소 3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승객들 도 크게 다쳤다고 존 밀러 빌록시 경찰국장이 밝혔다. 특히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 대부분이 노 인들이어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고 당시 CSX 화물열차는 멕시코만 연안 지역 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전세버스는 빌록시 북쪽 으로 가던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전세버스가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왔다 는 점에서 운전 과실 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빌록시에는 카지노가 8개가 있어 텍 사스 주민들이 전세버스를 타고 카지노를 방문 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빈센트 크릴 빌록시 시 대변인은 “충돌사고가 발 생한 지 30여 분이 지나서 긴급구조팀이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들을 버스에서 빼내 병원으로 옮 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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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CIA문서 공개… “애플·구글·삼성 제품 해킹” “휴대전화·인터넷브라우저·아이패드·스마트TV 등 원격 조정해 도감청” CIA “근거없는 문서 진위 확인 안해”…백악관도 확인 거부

위키리스크 설립자 어산지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7일 미국 중 앙정보국(CIA) 사이버 정보센터 문서 수천 건을 공개했다고 AP통신과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미 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이 문서들에는 CIA가 사이버 스파이 활동 의 일환으로 구글·애플·삼성·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정보통신 기업의 제품과 플랫폼을 활용 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방위 도·감청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만약 사실로 드러나면 CIA는 물론 문서에 언급 된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우려와 반발의 영향으 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키리크스는 해킹 소스에 대해 “CIA 사이버 정 보센터 내부에서 고립되고 보안 수준이 높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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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워크”라고만 밝혔다. 그러나 이들 문서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 데,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문서가 사실일 것이라 고 주장한 반면, 당사자인 CIA와 미국 정부는 구 체적인 사실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 위키리크스가 이날 공개한 CIA 사이버 정보센터 문서에 따르면 CIA는 구글, 애플의 아이폰과 아 이패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 MS의 컴퓨터 운 영체제, 삼성의 스마트 TV 등을 원거리 조정을 통해 도·감청 도구로 활용했다. 일례로 삼성전자의 스마트 TV는 2014년 CIA가 영국 MI5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보이는 TV 악 성코드 ‘우는 천사(Weeping Angel)’에 의해 해 킹됐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 악성코드는 TV에서 정상적인 TV 애플리케이 션처럼 작동하면서도 백그라운드에서 음성만 포 착한다. 또 TV에 저장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복구하는 방식으로 WIFI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 호를 해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CIA는 또 ‘위장 전원 꺼짐’으로 명명한 기술도 활 용해 TV가 꺼져있을 때도 주변의 소리를 도청하 고 녹음했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 CIA는 또 텔레그램과 시그널, 왓츠앱 등 메신저 서비스도 해킹했으며, 안드로이드 전화의 암호 화 이전 음성 파일과 데이터 파일도 수집했으며, 컴퓨터 시스템이 내장된 자동차를 해킹하는 방

안도 검토했다는 내용도 들어 있다. 문서들을 살펴본 정보 보안업체 ‘렌디션 인포 섹’ 공동창업자 제이크 윌리엄스는 “이처럼 방 대한 양의 문서가 날조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 고 주장했다. 반면 조너선 리우 CIA 대변인은 “근거 없는 정 보 문서의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는다” 고 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CIA 해킹 의혹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확인 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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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고령에도 英 여왕 ‘말타기’ 취미는 못 말려 91세 생일을 한 달 앞둔 고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말타기 취미를 막지는 못한 것 같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만에 성탄 예배와 신년 예배에 잇달아 참석하지 못해 ‘건강 악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초 다른 왕실 가족과 함께 교회 예배에 참석해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면서 그런 우려를 털어냈다. 현존하는 세계 최장 재위 군주인 여왕은 지난달 6일 재임 65주년인 ‘사파이어 주빌리’를 맞았다. 작년 9월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 기간 인 63년 7개월 2일을 넘어서면서 영국 최장 재 위 군주 기록을 세운 여왕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 를 유지했지만, 90대로 접어들면서 공식 일정을 줄이고 있다.

윈저궁 주변에서 말을 타는 영국 여왕

여왕이 이날 윈저궁 인근의 템스 강변에서 말을 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면서 사진 속 여왕은 안장 위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봄을 느끼 는 듯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머리에 헬멧 대신 스카프를 두른 여왕은 건강 해 보였다. 여왕은 머리가 흐트러지는 것을 피하려고 ‘단단 한 모자’를 쓰는 걸 늘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생 말타기를 즐겨온 여왕은 예전에 말을 타는 건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 한 바 있다. 여왕은 지난해 성탄절 연휴 때 독감으로 수십 년

지진 강타 伊 중부 농민, 로마서 가축 동반 항의시위 작년 8월24일 강진 이래 연속 강진이 강타한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역의 농민들이 가축과 동반해 로마로 상경, 항의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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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이후 이어진 연속 지진의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역 주민들이 7일 로마 도심에서 정부의 피해 복구 지원을 촉구하며 키우는 가축을 동반한 항의 시위를 펼쳤다.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이탈리아 지진 피해 지역 농민들

남북으로 뻗은 아펜니노 산맥 일대에서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는 주민 수 백 명은 7일 로마 중 심가에 위치한 하원 청사 앞에 모여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을 성토하고, 피해 복 구에 더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들은 ‘말뿐인 지원’, ‘지진보다 더 견딜 수 없는

작년 8월24일 중부 라치오 주 아마트리체 일대 를 폐허로 만든 강진과 후속 여진에 겨울철에 접 어들면서는 폭설까지 겹친 이 지역에서는 축사가 무너지고, 가축들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된 탓에 현재까지 1만 마리 이상의 가축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건 관료주의’라는 문구가 적힌 푯말을 들고 하원 청사 앞 광장을 점거했다. 시위대는 청사 앞에 가판대를 설치해 토산품을 판매하는 한편 광장 한 켠에는 임시 우리를 마 련, 끌고 온 양 등의 가축을 가둬놔 눈길을 끌 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농산물 수확과 경작이 불가 능해지고, 우유 등 농·축산물 생산·가공 시스템이 붕괴됨에 따라 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농·축 산업 피해 액수를 23억 유로(약 2조8천억원)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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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판결시까지 ‘오바마 도청’ 철회 안해 트럼프 측근 “트럼프, 오바마 도청 확신·분노”…매케인 “증거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임자인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이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을 지 시했다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 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7일(현지시 간)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그가 판결이 날 때까지 그것을 왜 철회하겠는 가”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 주장 을 뒷받침할 증거를 제시하지 않으면서 “대통령 이 원하는 것은 도청을 조사하고, 전에 말한 것 처럼 우리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다른 유출 사 건들도 조사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해야 할 일은 상·하원이 ‘도청’을 조사하 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친구이자 인터넷매체 뉴 스맥스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토퍼 루디도 이날 A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

마 전 대통령이 도청을 지시했다는 자신의 믿음 에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으며, (도청 사실에) 매 우 분노했다”고 전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지난 5 일 방송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옳다” 면서 미 국가안보국(NSA)이 미국인 수백만 명 에 대해 전화로 메타데이터를 대량 수집했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오바마 정부가 그런(메타데이터 대량 수 집) 방식으로 미국인을 도청했을 수 있다”고 주 장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대표적인 비판자 인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은 6일 기 자들과 만나 “미국인은 전임 대통령이 트럼프타 워를 도청해 법을 위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알 권리가 있다”며 “나는 이 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인은 근거를 요구해야만 한다”며 “이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클린턴 초상화 앞에서 백악관 첫 관광객 맞은 트럼프 대통령

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대통령이 그의 전임자를 비롯한 전직 대통령들이 법을 위반했다고 비난

하는 일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美 건보 논란 확산…트럼프 “오바마케어 붕괴” vs 野 “결사저지” 민주 상원지도부 “부자와 보험회사에 주는 선물 폐기하는 데 총력” 공화 보수파 일부도 대체 법안에 부정적… “오바마 라이트 안돼” 트럼프 “제약산업 새 경쟁시스템 도입…약값 획기적으로 떨어질 것” 미국 공화당이 버락 오마바 전 대통령의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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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개혁법(오바마케어)을 대체하는 법안을 내놓

으면서 건강보험 시스템을 둘러싼 오랜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7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법안 을 ‘트럼프 케어’로 지칭하면서 ‘결사 저지’를 공

언하고 나서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특유의 ‘트위터 정치’로 반격에 들어갔다.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뉴욕)는 이날 발 표한 성명에서 공화당의 건보법 개정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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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안은 미국 가족들의 희생을 대가로 부자와 보험회사들에 주는 선물”이라며 “민주당 상원의 원들은 법안이 폐기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 라고 선언했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을 비롯한 현 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슈머 원내대표는 또 “’트럼프케어’는 국민이 더 큰 비용을 내면서 더 적은 보험 혜택을 받게 할 것”이라며 “이는 의료혜택의 범위를 줄이지 않 고 늘리겠다고 한 대통령의 공약을 깨는 것”이라 고 주장했다.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반발이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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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통과가 좌절될 가능성에 대한 백악관의 우 려도 커지고 있다. 상원 100석 중 공화당 소속이 52명인 상황에서 이미 적잖은 여당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냈기 때 문이다. 이미 롭 포트먼(오하이오), 셸리 무어 캐 피토(웨스트버지니아), 코리 가드너(콜로라도), 리사 머코스키(알래스카) 등 4명의 공화당 상원 의원이 혜택 축소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또 강경 보수파인 랜드 폴(켄터키), 테드 크루즈( 텍사스), 마이크 리(유타) 상원의원은 다른 이유 에서 부정적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특히 랜드 폴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공화 당) 하원 지도부가 낸 법안은 ‘오바마케어 라이 트(ObamaCare Lite:오바마케어를 다소 약하 게 수정했다는 의미)’”라며 “법안이 통과되지 않 을 것이다.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 의원은 오바마케어의 ‘완전 폐기’를 강력히 주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건강보험 시스 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법안 통과를 자 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훌륭한 새 건강보험 법안이 의회 심사와 협상을 앞두고 있다”면서 “오바마케어는 완전한 재앙이고 빠르 게 붕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제약 산업에 경쟁을 도입 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 면서 “책정 약값이 획기적으로 인하될 것”이라 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州) 경계를 허물어 경쟁을 촉진하는 것은 새 건보 시스템 도입의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오바마 깔아뭉갰다”… 트럼프 연일 ‘오바마 때리기’ 트위터에서 “오바마, 러시아에 약했다…관타나모 석방죄수 전장으로…끔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바마 때리기’가 계속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을 지시 했다는 주장을 편 데 이어 7일(현지시간) 트위 터를 통해 그의 대(對)러시아 및 테러 정책을 도 마 위에 올렸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년 동안 러시아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깔아뭉개고, 점점 강해졌 다”고 주장했다. 또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공 격(점령)하고 미사일을 추가했다. (오바마는) 약 했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이 오바마 전 대통령의 허약한 대러 외교가 낳은 산물이라는 주장을 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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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15일에도 트위터에 “크림반도는 오 바마 행정부 때 러시아가 점령했다. 오바마가 러 시아에 대해 너무 느슨하게 대응했다”는 글을 올 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의 러시아 정책 을 매개로 ‘때리기’에 나선 것은 자신을 향한 ‘러 시아 유착설’과 행정부 최고위 관리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 등의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 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관타나 모 해군기지의 테러리스트 구금자를 석방 또는 이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책을 비난했다. 그는 “관타나모 기지에서 오바마 정부에 의해 풀 려난 122명의 사악한 죄수들은 전장으로 돌아 갔다. (죄수 석방은) 또 하나의 끔찍한 결정!”이 라고 주장했다.

美 제45대 대통령 취임식, 트럼프와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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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트럼프 비판 무슬림 전몰유족 칸, ‘여행심사’로 캐나다 못가 “여행특권 심사중” 美당국 통지에 토론토 오찬강연 취소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미 국헌법전을 흔들며 공화당 후보이던 도널드 트 럼프의 반(反)무슬림 공약을 비판했던 무슬림계 미군 전사자의 아버지 키즈르 칸이 캐나다에 가 려다 발이 묶였다. 미국에 거주하는 칸은 7일(현지시간) 낮 캐나다 토론토의 한 행사에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었으 나 미 당국의 ‘여행심사’로 출국하지 못했다고 캐 나다 CTV가 전날 보도했다. 행사를 주최한 ‘람세이 토크’는 트위터를 통해 “30년 이상 미국 시민권을 가진 칸이 강연을 이 틀 앞둔 5일 저녁 그의 여행특권이 심사 중이라 는 통지를 받았다”고 고지했다. 이어 칸이 강연일에 토론토로 올 수 없게 되면서

부득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강연의 주제 는 ‘관용, 이해, 단결과 법치’였다. 칸은 “저뿐 아니라 국외여행의 자유를 소중히 여 기는 모든 미국인을 매우 우려스럽게 하는 일”이 라고 이번 조처에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유를 전혀 듣지 못했지만, 조만간 토론 토에 갈 수 있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칸은 파키스탄 출신의 미국 변호사로 무슬림이 다. 이번 조처가 어떤 배경에서 나왔는지는 알려 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슬람권 6개국 국적자에 대한 반이민 수정 행정명령과 연관됐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미언론들은 전했다. 칸은 지난해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2004년

작년 민주당 전당대회서 트럼프를 비판한 전몰 미군 유족 키즈르 칸

이라크전에 참전했다가 자살폭탄테러로 숨진 아 들 후마윤 칸 대위를 거론하며 당시 트럼프 공화 당 후보의 무슬림 입국금지 공약을 비판했다. 그는 연설 도중 트럼프를 향해 “헌법을 읽어본 적이 있긴 하느냐? 기꺼이 내 책을 빌려주겠다” 며 웃옷 주머니에서 미니 헌법전을 꺼내 흔들어 미 전국에서 유명해졌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그들이 악의적인 공격을 하 고 있다”고 반박하는 것은 물론 연설 당시 칸의 옆에 서 있던 그의 부인이 한마디도 않을 것을 두고 “어머니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여성 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이슬람 전통 때문에) 발언 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차별 논 란을 자초했다.

로스 美상무 “수개월내 나쁜 무역협정 재협상…불균형 고치겠다” 美, 1월 한국 무역적자 25억8천만 달러…중·일·독 이어 4번째 자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것이다. 특히 미국은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에서 전월 대비 12.8%나 급증한 313억 달러 적자 를 기록했다. 한국과는 수출 33억6천810만 달러, 수입 59 억5천400만 달러로 25억8천590만 달러 적자 를 기록했고, 대(對) 일본 및 독일과의 무역적자 는 54억7천290만 달러와 48억8천280만 달러

로 집계됐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 독일에 이어 4번째 대미 무 역 흑자국이다. 미 정부는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펼쳐 막대한 무역적자를 개선하는데 나서기로 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성명에서 “오늘의 데이터 는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 트럼프 대통령 어젠다의 핵심인 자유롭고 공정

한 무역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은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 고 말했다. 로스 장관은 “이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 몇 달 안 에 나쁜 무역협정들을 재협상할 것이고, 열심히 일하는 모든 미국인을 지키기 위해 무역정책을 더 강력하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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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 취 임 첫 달인 지난 1월, 5년 만에 최악의 무역성적 표가 나오자 수개월 내 무역협정 재협상을 포함 한 보호무역 노선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미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는 485억 달러(약 55조 7천억 원)로, 전월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무역적자는 2012년 1월 502억 달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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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軍최고지휘관 터키서 회담… “시리아·이라크 작전 논의” 터키총리, 시리아북부 작전계획 수정 시사… “미·러 협조 없이 힘들어” / 美, 만비즈 전력 보강…시리아군, 터키·쿠르드계 진영 사이 배치 미국·러시아·터키군 최고지휘관이 터키에서 만 나 이라크와 시리아 사태를 논의한다. 터키군은 7일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이 안탈리 아에서 훌루시 아카르 터키군 총사령관을 만난 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성명에서 “지역 안보, 특히 시리아·이 라크와 관련한 공통 관심사가 이번 회담에서 논 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도 이번 회의 개최 사실을 확인했 다. 구체적인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리 아·이라크에서 동시 진행 중인 IS 격퇴전과 시리

아 북부 만비즈 긴장 해소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 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 일정은 터키가 시리아 북부 만비즈 군사작전 계획에서 후퇴 방침을 시사한 후 공 개됐다. 전날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터키 TV와 인터뷰에서 “러시아·미국과 협조 없이 만비즈 작 전을 개시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등 터키 고위 지도자들이 일관되게 만비즈 군사작 전을 예고했다. 작년 말 알레포 전투가 시리아군의 승리로 끝난

후 시리아 국경지역 만비즈는 시리아 사태에 개 입한 세력의 각축장으로 부상했다. 만비즈는 지난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 가’(IS)로부터 ‘해방’된 후 ‘시리아민주군’(SDF) 소속의 만비즈군사위원회 통제 아래 있다. 시리아민주군을 주도하는 쿠르드 민병대 ‘인민 수비대’(YPG)는 터키에서 테러조직으로 분류 된다. 터키군을 등에 업은 시리아반군과 시리아민주군 이 이달초 만비즈 외곽에서 충돌한 후 미군은 만 비즈에 전력을 보강했으며, 러시아는 시리아민 주군과 협의를 거쳐 군이 호송하는 ‘구호대’를 이

곳에 급파했다. 미국 국방부의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6일, 동 맹세력인 터키군과 시리아민주군이 서로 충돌 하지 않고 IS 격퇴전에 집중하도록 상황을 통제 하기 위해 만비즈에 병력을 증강 배치했다고 설 명했다. 만비즈군사위원회는 러시아 중재로 만비즈 서 부 알아레이마 등의 통제권을 시리아군에 이양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리아군이 친(親)터키 시리아반군과 시리아민주군 사이에 배치돼 두 세력 사이 완충 역할을 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말레이, 北 ‘불법 외화벌이’ 겨냥…북한인 근로자 37명 체포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근로자들이 불법 체류 혐의로 무더기로 검거됐다. 김정남 암살 사건을 놓고 단교 문제까지 거론될 정도로 양국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가운데 말 레이시아가 북한인의 불법 근로 이주에 대해 칼 을 빼 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를 거점 으로 삼은 북한의 외화벌이가 타격을 받을 것으 로 전망된다. 8일 현지 일간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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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아 사라왁주(州) 이민국과 해양경찰은 전 날 북한 근로자 37명을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 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 북한 근로자는 사라왁 주 쿠알라타타우 지 역의 한 다리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들은 유효한 취업허가증(워킹퍼밋)이 없이 방 문 비자를 이용해 체류하며 일을 한 것으로 나 타났다.

현지 당국의 관계자는 “이민국 기록상 이들 북한 근로자가 워킹퍼밋을 신청했지만 승인되지 않 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국 보호시설에 구금된 이들 북한인에게는 1인당 300링깃(약 7만8천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사라왁 주에는 건설·철 강·광산 등의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 170여 명이 일하고 있다. 정확한 불법 체류 실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적발된 데서 보듯이 불법 근로

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말레이시아 거주 북한 주민은 1천여 명으로, 대 부분 외화벌이 일꾼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7일 자국 거주 상대 국민 의 출국을 서로 금지하는 등 김정남 피살사건을 둘러싸고 양국의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말레 이시아가 북한인의 불법 취업에 대한 단속을 확 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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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부 “군사·대외 활동서 사드 한국 배치 고려할 것” 경고 의회도 강력 비난…하원 “역내 전략균형 훼손” 상원 “軍 대응조치 검토할 것” 중국과 함께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강하게 반대해온 러시아 가 7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의 사드 시 스템 배치 착수를 강하게 비난하며 대응 조치를 경고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비확산·군비통제국 미하일 울리야노프 국장은 이날 “러시아는 군사 계획과 대외활동에 서 미국 사드 시스템의 한국 배치와 관련한 미국 의 행동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리야노프 국장은 “이는(사드 배치는) 북한과의 대치를 격 화할 뿐 아니라 중국의 민감한 반응도 촉발할 것 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 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러시아가 미 사드 시스템의 한국 배치에 군사·외 교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경고로 해석됐다. 러시아 의회에서도 사드 배치를 비난하는 목소 리가 쏟아졌다. 하원 국제문제위원회 레오니트 슬루츠키 위원장 은 “미국은 사드 시스템이 전적으로 북한의 미사 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시스템은 북한 위협 억제 과제의 틀을 벗어나 는 것이며 역내 전략균형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 다”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슬루츠키 위원장은 “미국은 러시아 국경과 가

까운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글로벌 미사일방어 (MD) 요소를 설치하려는 것”이라면서 “이는 러 시아 안보에 직접적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 안은 북한을 6자회담 테이블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정치·외교적 노력 지속밖에 없다고 강조했 다. 원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빅토르 오제로프 도 “사드 시스템 배치는 러시아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라면서 “총참모부가 이에 대한 분석을 실 시해 결론을 내리고 대응조치에 대해 국가 지도 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사드 배치를 위 한 구실일 뿐”이라면서 “미국이 북한 위협을 구 실로 러시아를 동쪽(동북아 지역)과 서쪽(유럽) 양방향에서 압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동유럽에 MD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 에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상황을 러시아에 대 한 포위 전략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상원 국방·안보위원회 제1부위원장 프란츠 클린 체비치도 “미국은 러시아의 강력한 부정적 반응 에 대해 알면서도 한국으로의 사드 배치를 강행 한 점이 주목된다”며 “이는 미국 군사전략의 일 부로 받아들여야 하며 백악관의 주인이 누구인 지는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첫 부품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7일 밝혔다.

러시아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 프 미 정권에서도 러시아를 겨냥한 글로벌 MD 구축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한미 군 당국은 앞서 6일 C-17 대형 수송기를

이용해 사드 시스템에 속한 발사대 2기와 일부 장비를 오산기지로 수송하면서 전격적으로 사드 배치에 착수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17년 2월)

美 “사드는 국가안보 문제…

北위협 대처 새 조치 검토” 백악관 “中 사드 우려 이해하나 韓·日엔 국가안보 문제” 국무부 “사드, 북한의 나쁜 행동에 대응…중국에 위협 아냐” Index results as at February 28,2017

틸러슨 미 국무 장관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7일(현지시 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 계) 한국 배치 반대와 관련해 “중국의 우려를 분 명히 이해하지만, 이는 한국과 일본에 국가안보 문제”라며 배치 계획에 흔들림이 없다는 기존 방 침을 재확인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일 양국 정상과의 전화통 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한국과 일본 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양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상황을 이해하고 있 고 양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대처 방안과 관련, 이 44

미 북한에 최고 수준의 제재를 가하고 있음을 환기하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룰 새로운 방 식, 새로운 조치(initiatives)를 검토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도 중국 정부에 대해 사드가 ‘ 대북 방어용’임을 강조하면서 이 같은 공식 입장 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대변인대행은 브리핑에서 “우 리는 그동안 중국과의 대화에서 사드가 중국 또 는 동아시아의 어떤 강대국에도 위협이 되지 않 고, 위협적인 의도도 없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면서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 국에 대한 위협이 아니라 북한의 ‘나쁜 행동(Bad behavior)’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호주 주도들의 주택가격은 평균 1.4%가 상승하였으며, 시드니가 여전히 이 러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2월 주택가격의 큰 폭 상승은 캔버라 (+3.2%), 시드니 (+2.6%), 멜버른 (+1.5%) 그리고 호바트(+1.0%) 시장이 리 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다아윈 (-4.3%)과 퍼스 (-2.4%) 그리고 브리 즈번 (-0.4%) 시장은 하락세를 보여준 것으 로 나타났다. CoreLogic의 Tim Lawless 수석 연구원은 지 난해 중반이후 이자율의 추가하락과 투자자들 의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어 호주 주도들의 주택가격 성장환경이 다시 좋아지고 있다고 말 하였다. 2016년 7월 말 기준 연간 주택가격 상승폭은 다소 주춤한 추세로 +6.1%를 나타 냈지만, 지난해 중반 이후 그 상승속도에 가속 이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r Lawless 수석 연구원에 의하면 지난달 주 택가격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2월 말 기준 전국 주도들의 연간 주택가격 상승폭은 평균 11.7%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성장 사이클에 서 새로운 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10년 6월 말 이후 주도들의 연간 주택가격 상승폭이 이렇게 높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하였 다. 2월 말 기준 시드니의 연간 주택가격 상승 폭은 18.4%이며, 2002년 12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였다고 Mr Lawless 수

석 연구원은 말하였다. 최근 CoreLogic의 주택가격 조사에 따르면 현 재 주택가격 성장 사이클이 5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6월 주택가격 이 오르기 시작한 이후 전국 주도들의 누적 평 균 상승률은 47.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 다. 같은 기간 시드니의 누적 상승률은 74.9% 로 전국 주도들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였으 며, 퍼스는 6.0%의 누적 상승율을 기록하여 전 국 주도들 중 제일 낮은 오름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성장 사이클이 시작했던 2009 년 초반 이후 현재까지 시드니의 주택가격은 2 배가 넘는 104.5%가 상승하였으며, 멜버른 또 한 87.7%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는 캔 버라로 같은 기간 동안 37.4%가 상승한 것으 로 나타났다. 시드니 주택가격의 큰 폭 상승은 주택 소유주들 에게는 상당한 부를 안겨 주고 있지만 이면으로 는 주택구입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음을 의 미하는 것이라고 Mr Lawless 수석 연구원은 말 하였다. 특히 첫 주택 구입자들과 저소득층 가 정에서는 점점 더 손이 닿을 수 없는 수준에 이 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구입여력을 살 펴 보면 시드니의 주택가격 수준은 2016년 9월 기준으로 총 가계소득의 8.5배이며, 두번째로 비싼 주도인 멜버른의 주택가격 수준은 총 가계 소득의 7.1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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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법원 “페북이 오용 난민사진 찾아내 지울 의무까진 없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찍은 셀카 사진이 페이스북상에서 난민범죄자 사진인 양 나도는 것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검색 및 삭제 의무가 있는지 법원 판단을 물은 시리 아 난민이 패소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 지방법원은 7일(현지시간) 19세의 시리아 난민 아나스 모다마니가 낸 금지명령 청구소송 재판에서 페이스북에 그런 의무는 없다고 판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모다마니는 독일의 난민 위기가 정점으로 치닫던 2015년 9월 베를린 슈판다우 난민보호센터를 찾 은 메르켈 총리와 셀카를 찍었고, 그때 촬영된 사진이 페이스북에서 여러 이슬람극단세력 테러 사건 과 관련해 마치 난민범죄자 사진인 것처럼 유통돼 고통받았다.

지난 2월 법정에 나온 시리아 난민(왼쪽) 모습

유엔 안보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했다.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갈수록 안정을 위협하는 북 한의 행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안보리는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9일 0시) 유 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언론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성명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으며, 중국을 포함한 이사국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북한은 앞서 6일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4 발의 탄도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 들 미사일은 1천㎞ 이상 비행했고, 이중 3발은

책과 사람 |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파 악됐다.

北미사일 발사후 日서 주한대사 귀임론 ‘모락’… “한일공조 필요” 북한이 6일 발사한 미사일들이 일본 배타적경제 수역(EEZ)에 떨어진 걸 계기로 북한 규탄 목소 리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소환 중인 나가 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의 한국 귀임론이 고개 를 들고 있다.

극우 성향의 언론매체인 일본 산케이신문이 군 불을 지피고 있어 보인다.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 대사는 8 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한 일본) 대사는 원래 서울에서 한국과 연계하면서 (북한 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부소녀상 철거는 현 상황에서는 어려울 것이다. 북한 도발 이 계속되는 중 한미일이 협력해 대처하지 않으 면 안되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무토 전 대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난 2012년 8월에 열이틀동안 소환됐다가 귀 임한 바 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이 후 상황을 고려해도 한국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며 “원래 대사는 직접 차기 대통령후보의 진영과 루트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은 그런 활동이 안 돼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사 귀임 시점이 늦어진 것에 대해 “아베 신조( 安倍晋三) 총리의 동남아시아 방문후 귀국, 북한 의 미사일 발사(2월12일) 직후의 (귀임) 타이밍 을 놓쳤기 때문”이라며 “일본이 대사 귀임을 통 해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촉망받는 호주 여성건축가

Christina Na-Heon Cho, 조나현

NEWS STORY

Chasing the Sky 두 번째 에디션이 2017년 2월에 출간되었다. 각 에디션은 건축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호주 여성 건축가들 중에서 선정한 20명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이 책에서는 건축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독특한 감각, 창조적 직업의 기쁨과 도전, 그리고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Christina Na-Heon Cho, 조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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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있는 개인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집 단으로서의 그들을 통해서 현대 호주 건 축의 풍요로움과 직업을 개척하고 미래 의 부력을 길러주는 정신을 예리하게 엿 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 소개된 20명 의 여성 건축가 중에서 최연소 건축가인 Christina Na-Heon Cho(조나현)가 한국 인이라는 사실이 눈 길을 끈다.

그녀의 작품은 국제 디자인 협업 단체인 Rice Cake Mafia의 공동 설립자로서 공 공 예술 설치(Public Art Installation)에 까지 이른다. 작품으로는 Branch Out II 의 일환으로서 브리즈번 박물관이 위탁 한 파라메트릭 대나무 구조 및 도쿄 디 자이너 주간의 선적 컨테이너 설치가 포 함된다.

크리스티나는 서울에서 태어나 브리즈번 에서 자랐다. 그녀는 한국-호주 문화 유산 을 통해 문화, 정치, 예술에 관한 풍부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 미술 및 디자 인 분야에서의 실무는 창의적이고 문화적 이며 협업적인 대화를 전파할 수 있는 기 회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버 클리 대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으며 퀸스 랜드대학(University of Queensland) 건 축학과를 수석(Valedictorian)으로 졸업 했다. 2011년 Dulux Study Traveling Scholarship을 받았으며, 2013년 콴타스 SOYA Awards 최종결선에 진출했을 뿐 만 아니라 유럽의 think tanks 및 건축물 을 견학했다. 그녀는 퀸스랜드의 정식 등 록 건축가이며 현재 Cox Architecture 회 사의 Associate 건축가로서 프로젝트 팀 을 이끌고 있다.

그녀는 또한 전 세계 900여 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Pecha Kucha Night Brisbane 의 공동 주최자로서 활약하고 있는데, 이 이벤트는 다양한 배경의 창의적인 사람들 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배우고 공유하며 교환하고 가장 중요하게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주요 경력 •FutureNet – Consult Australia: Committee Member (Jan 2015 ~

Present) •COX Architecture (Australia): Associate / Project Architect (Oct 2010 ~ Present) •Pechakucha Night Brisbane: Organiser (Sep 2007 ~ Present) •Rice Cake Mafia: Founder and Designer (Oct 2010 ~ Present) •UQ School of Architecture: Advisory Board Member (Jun 2013 ~ Dec 2016) •AIA – Australian Institute of Architects: State Chair, Emerging Architects + Graduates Network (Jan 2009 ~ Feb 2012) •Brisbane Cross River Rail: Brisbane CBD Advisory Committee Member (Feb 2010 ~ Feb 2011) •Donovan Hill Architects: Architect (Nov 2007 ~ Oct 2010) •HOK, San Francisco: Architect (Jun 2006 ~ Ma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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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렌데일 소녀상’을 지키자”… 한중일 민간단체 손잡아 日정부, 소녀상 건립 저지 맞서 글렌데일 소녀상 앞서 집회 / 에드 로이드 하원의원도 격려…고교생들 수업시간 이용 참관

일본 인권단체 데이비드 몬카와 대표

“일본 정부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위한 협 박·방해 공작을 즉각 중단하고, 아베 신조(安 倍晋三) 총리는 소녀상 앞에서 진심 어린 사과 를 해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쪽 글렌데일 시립공 원 앞에 설립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7일(현 지시간) 가주한미포럼 주최로 한·중·일 민간단 체 대표와 회원들이 모여 일본 정부의 역사 왜 곡과 소녀상 철거를 위한 시도를 한목소리로 규 탄했다. 이날 집회는 최근 일본 정부가 미국 연방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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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글렌데일 시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 서를 제출하고, 조지아 주 애틀랜타 소녀상 건 립 저지를 위한 총력 로비에 나선 것을 규탄하 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일본 정부는 연방 대법원 에 보낸 의견서에서 “글렌데일 시 소녀상은 미· 일 양국 간 확립된 외교방침에 방해되는 일탈”이 라며 주장했다. 또 애틀랜타 소녀상 건립이 좌절된 것은 애틀랜 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애틀랜타 상공회의소, 민 권인권센터, 애틀랜타 시청 관계자를 잇달아 면 담하는 등 일본 정부 차원에서 위협이 크게 작용

했다는 후문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는 여전히 일본군 성 노예 문제를 한·일 외교 문제로 축소하면서 10여 개국 여성 수십만 명을 상대로 자행한 국가 주도 의 성노예 범죄를 부정하고 있다”면서 소녀상 철 거를 위한 협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위 안부정의연대’(CWJC) 중국계 줄리 탕 의장은 “일 본 정부가 연방·주 법원에서 소녀상 철거 소송에 모두 패소했음에도 연방 대법원에 의견서를 보낸 것은 후안무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첫 중국계 여성 판사를 지낸 릴리안 싱 CWJC 공동의장도 “일본 정부는 제2 차 세계대전 당시 스스로 자행했던 성노예 범죄가 두려워 진실을 은폐하고 오히려 협박하고 있다” 고 힐난했다. 그는 “일본은 한·일 정부 간 합의를 빌미로 글렌데 일 소녀상을 철거하려고 획책하고 있다”면서 “일 본 정부는 역사의 진실 앞에 고개 숙이고 진심 어 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계 민간단체 ‘인권과 배상을 위한 일본’(NCRR) 데이비드 몬카와 대표는 “일본 정부가 수 천여 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용기와 희생, 인내 를 대표하는 소녀상을 철거하려는 시도를 막는 데 일본계 미국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 라고 했다. 특히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은 자신의 보좌관인 캘럽 리를 보내 격 려 서한을 보냈으며 마이크 혼다 전 연방 하원의

`위안부정의연대’(CWJC)의 중국계 릴리언 싱 공동의장

원은 직접 참석했다. 혼다 전 의원은 “아베 총리가 이렇게 역사 왜곡 과 은폐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입으로는 여성 인권을 이야기하면서 행동으로는 부인을 계속 한다면 그는 일본과 같은 민주국가의 지도자라 할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글렌데일 시 데일리 고교 학생 15명이 수업시간을 활용해 평화의 소녀상 앞 한·중·일 민간단체 주최 공동 집회를 참관했다.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은 “일본의 행태 는 오히려 미국사회 내에서 역사적 진실을 알 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한일 간 외교 문 제가 아니라 미국 시민이 나서는 국제여성인권 문제로 오히려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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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의제로 급부상한 ‘로봇세’ 하지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이 런 말을 하자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묵직한 주제 로 급부상했다. 빌 게이츠 창업자는 2월 17일( 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QUARTZ)와 의 인터뷰에서 “세금 수준을 올리거나 심지어 자 동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가는 로봇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 고 말했다. 빌 게이츠가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는 전 세계 최고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다. 또 이 회사는 아마존이나 구글, 페이스북 등 경쟁업체 를 넘어서기 위해 머신러닝이나 인공지능 분야 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당연히 이런 이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니 센세이션을 일으킨 건 당 연한 일이다. 잠시 눈을 유럽으로 돌려보자. 1월 12일 유럽연합(EU) 의회는 인공지능 로봇의 법 적 지위를 ‘전자인간(electronic personhood)’ 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전자인간 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유럽 의회지만 로봇 세 도입에는 반대했다. 다만 EU 집행부에 로봇 관련 규제를 건의했다. 이제 세계적으로 로봇세는 심도 있게 논의될 중 요한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인류는 기계의 자동화 확산을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놓 고 많은 사회적인 갈등을 빚어왔다. 많은 이들이 러다이트 운동을 단순히 기계를 고장내려 한 방 직공들의 이상한 행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 다.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별 고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나 기계의 발전으로 생산성은 비약적 으로 증가해 왔다. 자본가들의 수익은 더욱 늘어 났지만 노동자들은 없어지는 일자리를 놓고 서 로 경쟁해야 했고, 근무시간이 15시간에 육박해 도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 농촌을 떠나 도시 로 온 소시민들에게 자동화는 생존의 문제였다. 투표권도 없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지켜 내기도 힘들었다. 그들이 저항은 투표권 획득으 로까지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도 했다. 단순히 기계를 박살낸 사건으로 기억하기에는 시사하 는 바가 너무나 크다. 21세기도 한참 지난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 한 환상이 과도하게 넘쳐나고 있는 건 사실이다. 명백히 반복적인 작업에서는 인간이 로봇을 따 라갈 수 없다. 21세기 러다이트 운동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변 하지 않은 것이 있다. 자동화를 통한 엄청난 생 산성 향상, 그리고 그를 통한 자본가의 부의 급 증이다. 올해는 이런 세계적인 격변의 시대를 직면한 우 리가 새로운 리더를 선택하는 해라는 점에서 더 욱 남다르고 의미도 깊다. 국내에서는 너무나 충 격적인 사건으로 인해서 이런 논의 자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있던 일자리도 없어지는 세 상이다. 기술 발전이 국민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 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소득이나 로봇세 같은 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역시 누가 말하느냐가 문제다. 나 같은 범부가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을 늘리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세’를 거두자고 했으면 무슨 말이 돌아왔을까. ‘제정신이 아닌 놈’이라는 소리나 21세기에 무슨 러다이트 운동이냐는 비웃음이 함께 들려왔을 거다.

다란 의제를 놓고 광범위한 토론이 필요하다. 새 로운 리더들은, 아니 우리는 이런 세상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 번은 물어 야 할 시기다. 기자는 우스갯소리로 로봇에게 일 시켜서 돈 벌

고 평생 놀고 먹었으면 좋겠다고 자주 이야기한 다. 그러나저러나 만약에 로봇에게 기사 쓰기 를 가르쳐서 내 대신 외고를 쓰게 하면 그 원고 료는 누가 가져야 할까? 기자의 밥그릇도 안전 하지는 않다.

생수전쟁 뛰어드는

‘현대판 봉이 김선달’ 1967년 국내 최초의 두유 ‘베지밀’ 개발 후 50년간 두유시장에 집중해온 정식품 이 지난 1월 지리산 암반수로 만든 ‘정식품 심천수’를 내놨다. 전체 매출의 85%가 베지밀에서 나오는 정식품은 생수시장에서 가능성을 봤다.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인 아워홈은 지난해 연말 ‘아워홈 지리산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까지 판매처 확대를 검토 중이다. 신세계푸드 역시 지난해 10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인수하고 생수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0년 미국 생수 브랜드 ‘피지워터’ 국내 공급 권을 확보하며 생수사업을 해왔지만 직접 제조 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들이 속속 생수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불황 을 모르는 생수시장에 ‘현대판 봉이 김선달’들이 치열한 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국 70여개, 브랜드는 무려 200여개 생수시장은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되면 서 생수 판매가 본격화된 이후 성장세를 이어오 고 있다. 한국샘물협회에 따르면 2002년 2330 억원이던 국내 생수시장은 10년 만인 2013년 5400억원으로 커졌고, 지난해에는 7000억원 에 육박했다. 15년 새 4배로 커진 셈이다. 업계 는 2020년에는 1조원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 한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국내 산업이 오랜 불 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성장하고 있는 생수 시장은 기업들에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 대기업은 물론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를 50

비롯해 식품업계들이 속속 생수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다. 현재 생수시장에서 경쟁하는 업체만 전 국 70여개, 브랜드는 200여개다. 국내 생수시장은 광동제약이 판권을 가지고 있 는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35%로 1위를 차지하 고 있으며, 농심(백산수)·롯데칠성음료(아이시 스)·하이트진로음료(석수)·풀무원(풀무원샘물)· 팔도(지리산 맑은샘)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 다. 여기에 최근 정식품(심천수)·아워홈(지리산 수)·신세계푸드가 가세했고, 오리온도 시장 진출 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망을 갖춘 편의점들은 PB상품을 통해 일찌 감치 생수시장에 진출했다. 편의점 CU는 헤이 루 미네랄워터, GS25는 함박웃음 맑은샘물, 세 븐일레븐은 깊은산속 옹달샘물을 자체 브랜드 로 판매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며 편의점 에서 생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 평균 20%씩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 이고 있다. 소비자가격에 비해 제조원가가 낮다는 점도 업 체들이 생수 장사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생수 는 초반 취수시설을 개발할 때 드는 비용과 생수 판매이익의 20%를 공제하는 세금 외에는 들어 가는 돈이 거의 없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 두 자 릿수 성장을 하는 식음료 제품이 극히 드문데, 원가까지 낮으니 뛰어들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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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각종 생수들

는 것이다. 올 연말에는 생수시장 부동의 1위인 제주 삼다 수의 판권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어서 이 를 노리는 신규 진입자와 기존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다수는 제주 개발공사가 생산해 위탁판매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까지 광동제약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공개 입찰을 거쳐 선정된 업체가 4년간 삼다수 위탁 판매권을 갖게 된다.

생수시장 ‘틈새’ 탄산수 시장 곁눈질 이렇듯 국내 생수시장이 치열한 ‘물 전쟁’을 치르 고 있는 가운데 탄산수시장 또한 달아오르는 분 위기를 보이고 있다. 7000억원 생수시장에 비 해 아직은 작은 규모지만 최근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탄산수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다. 아워홈은 생수시장 진출 두 달 만에 해외 프리미 엄 제품을 앞세워 탄산수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다음 달부터 세계적 생수 브랜드인 덴마크 ‘이스 킬데(ISKILDE)’와 마케도니아 ‘오로(ORO)’의 탄

산수를 직수입해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 ‘북유럽 왕실 생수’로 알려진 이스킬데와 마케 도니안 알프스 천연 탄산수로 유명한 오로는 지 난해 국제 파인워터 테이스팅 대회에서 금메달 을 수상한 제품들이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탄산 수 유통으로 생수제품군을 확대하고 기업 간 거 래(B2B) 생수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는 계획이다. 국내 식품업계 1세대 기업인 샘표식품도 지난 해 탄산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샘표식품은 지난 연말부터 프랑스 록사네사의 탄산수인 ‘발 스’를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 삼다수 위탁판매 공모에 참여하는 등 먹는 물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샘표 식품은 탄산수가 많이 판매되는 여름까지 추이 를 지켜본 뒤 탄산수사업 확장 여부를 결정할 계 획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수시장 은 전체 1600억원 규모로, 전년(800억 원)에 비해 100% 성장했다. 지난 2013년 150억원

에서 2014년 300억원 규모 까지 성장했 던 탄산수시 장이 이후 3 년 새 10배 이 상 팽창한 것 이다. 최근들이 성 장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 가도 있지만 탄산수에 대 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 지며 향후 성 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설 탕이나 합성 첨가물이 들 어 있는 탄산 음료보다 탄 산수에 대한 선호도가 높 아지고 있 고, 최근 미디 어 노출이 많 아지며 과거 20~30대 젊 은 여성을 중 심으로 한정 됐던 탄산수 소비자층이 대중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역시 성장 가능성 을 점치게 한다. 200여개 브랜드가 경쟁하며 그야말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생수시장에 비해 경쟁이 덜한 점 도 매력적인 요소다. 일반 생수와는 달리 술이 나 음료 대신 식사와 곁들이는 기호식품으로 소 비되는 것도 식품업계가 탄산수 유통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현재 국내 탄산수시장은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 ‘씨 그램’, 일화 ‘초정탄산수’, 하이트진로 ‘디아망’ 등 음료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농심·웅진

식품·동원F&B 등이 탄산수시장에 뛰어들었고, 남양유업의 제주 프라우·SPC의 오스파클링·풀 무원 스파클링아일랜드 등 식품업계의 탄산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급팽창 한 탄산수시장이 초반보다는 성장세가 줄어들었 지만 어느 정도 안정기에 올라선 것으로 보고 있 다”며 “물 대용으로 마시거나 식당에서 탄산수 를 찾는 사람들이 전보다 많아지며 업체들의 탄 산수시장 진출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잘사는 집 학생

더 많이 공부하는 게 당연할까? 한국선 잘사는 학생 매일 1시간 24분씩 더 공부… 다른 나라와 정반대 한국에서는 잘사는 집 학생들의 공부시간이 더 길다. 당연한 소리일까?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 에서는 그 반대다. 못사는 집 학생들이 더 오래 공부한다. 사회·경제적 위치가 열악한 상황에 서 공부하는 학생들일수록 성적이 낮은 것은 한 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다 른 나라들에서는 이같이 경쟁에 불리한 환경에 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뒤처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그들에게 더 오래 공부를 시킨다. 좋 은 환경에서 공부해 앞서가는 학생들과의 격차 를 좁히기 위해서다. 한국은 어떨까. 익히 알다 시피 잘사는 집 학생들은 사교육을 받으며 더 오 래 공부한 덕에 줄곧 앞서나간다. 격차는 좁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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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격차 좁혀지지 않는 이유 두 학생이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사는 일 반계 고등학교 2학년 이환진군(17·가명)은 학 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저녁을 먹은 뒤 곧장 학원 으로 향한다. 학원에서는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수학은 과외교습도 받는다. 여기에 다른 과목 공 부를 위해 인터넷 강의까지 듣다보니 졸면서 자 정을 넘기기도 한다. 그래도 주변 또래 급우들에 비해 공부량이 특히 많은 것도 아니다. “(공부를) 진짜 잘하는 애들 시간표 보면 학원·과외 마치고 도 혼자 꾸준히 공부하더라고요. 특히 주말에도 걔들은 게임도 안 하고 공부한다니까…. 우리는 눈치 봐서 틈 나면 게임하거나 덕질(취미활동) 도 하는데.” 이군에게 일주일 동안의 방과후 공 부시간을 물어보니 “집중 안 해도 앉아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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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SPORT/ENTERTAINMENT NEWS

고척돔 패닉…한국 WBC 1라운드 탈락 눈앞 네덜란드에 0-5로 져 이틀 연속 패배 / 병살타만 3개로 무기력했던 타선…19이닝 1득점 흐름 바꿀 작전 없던 벤치 / 2013년 대회 이어 2연속 1R 탈락 한국 야구가 졌다. 이틀 연속 유럽 국가에 패 했다. 2017 세계야구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도 사실상 물건너갔다. 한국은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 회 1라운드 네덜란드와 2차전에서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0-5로 완패했다. 전날 ‘복병’ 이스라엘에 일격(연장 10회 1-2 패)을 당한 한국은 이로써 대회 2연패를 당하 며 탈락을 눈앞에 뒀다. 한국이 1라운드에서 2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 1라운드에서 탈락했던 2013년 대회 때는 2승1패를 기록 했다. 한국은 당시에도 네덜란드에 0-5로 패 한 바 있다. 세계야구클래식 네덜란드전 상대 18이닝 연속 무득점. 한국은 9일 대만과 마지막 경기를 남기고 있 으나 네덜란드가 대만(8일)과 이스라엘(9일) 에 전부 패하지 않는 한 2라운드 진출은 어렵 다. 객관적 전력상 나오기 힘든 경우의 수다. 한국 경기에 앞서 치러진 경기에서 이스라엘 은 대만을 15-7로 누르고 2승을 올리면서 2 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한국 타선은 여전히 겨울잠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빈공에 시달린 이스라엘전처럼 한국 은 이날도 2회 무사 1루, 3회 1사 1·2루, 5회 무사 2루 등 득점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주

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클러치 히터가 없었 다. 2006년 대회 때 이승엽·이종범, 2009년 대회 때 김현수·김태균과 같은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었다. 3번 김태균은 전날에 이어 무 안타(4타수)에 그쳤고 이대호는 1안타를 기 록했으나 공격의 물꼬를 터주지는 못했다. 한 국은 이날도 병살타만 3개(이스라엘전 2개) 기록했다. 2경기 19이닝 1득점. 타선이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을 때 흐름을 바 꿀 적절한 벤치 작전이 필요했으나 김인식 감 독은 대타 카드조차 쉽사리 꺼내지 못했다. 최형우를 대타 카드로 남겨놨으나 전날 이스 라엘전처럼 ‘적절한 시점’을 찾지 못했다. 9 회초 2사 후 뒤늦게 최형우가 대타로 등장했 으나 이미 경기가 기울어진 뒤였다. 투수 교 체에 있어서도 이날은 한발 늦었다. 4회말 2 사 후 등판한 원종현을 6회까지 끌고 갔다가 쐐기 점수를 허용했다. 6회말 2사 1루에서 나온 란돌프 오뒤버르의 좌중월 투런포로 점 수는 5-0이 되면서 사실상 경기 흐름은 완전 히 넘어갔다. 한국과 달리 네덜란드는 견고한 수비와 강력 한 힘을 자랑하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포 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수여되는 메이저리 그 골드 글러브를 두차례 수상한 엘에이(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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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이 주릭슨 프로파 르에게 대형 투런 홈런 을 맞은 뒤 타구를 바라보 고 있다.

에인절스 안드렐톤 시몬스의 유격수 수비는 과 연 명불허전이었다. 그에게 가는 타구는 모조리 물 흐르듯 자연스런 동작으로 낚아채 1루, 2루 로 송구하면서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폭넓은 수 비 범위로 2·3루 간으로 가는 공은 거의 시몬스 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터진 텍사스 레인저스 주릭슨 프로파르의 투런 포는 네덜란드의 ‘힘’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고척 돔 오른쪽 기둥 상단부를 맞히는 대형 홈런이었 다. 네덜란드 선발 릭 밴덴헐크는 4이닝 3피안 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대표팀을 꾸리면서 상당한 어 려움을 겪었다. 부상과 재활 등으로 이탈 선수가 속속 발생했으며 메이저리그 구단의 반대로 추 신수, 김현수 등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 다. 강정호 또한 불미스런 사건으로 낙마했다. 김인식 감독은 고육지책으로 원정도박으로 법 적인 처벌을 받은 오승환을 여론의 싸늘한 시선 에도 대표팀에 넣는 초강수를 뒀으나 성적을 내 지는 못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명분과 실리 모 두 놓친 2017 세계야구클래식이 됐다.

Land Law (Caveat) 부동산 가압류 이번 주는 토지법(Land Law) 중에 Caveat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aveat의 일반적인 법률해석으로는 ‘소송중지명 령’ 즉 법원에서 결정하기 전 보류한다는 의 미로 쓰입니다. 토지법에서의 Caveat는 한 국의 가압류와 매우 유사하므로 ‘법원에서의 압류결정 후 경매처리전의 보류상태’로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의 가압류로부터의 경매진행과정 은 호주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여 언어만 다 르지 절차와 결정의 본질적인 진행과정은 일맥상통 합니다. 성문법과 불문법의 법원 및 역사가 다르지만 법의 이치는 똑같이 정 당함(Justice)을 추구하니 비슷한 판례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어느 개발업자가 토지 (a parcel of land)를 구입하여 필지분할( subdivision)후 시장에서 부동산 마케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모델하우 스에서 개발업자에 소속된 영업사원 (Sales person)이 판매활동을 하게 되는데 잠재 구 매자가 구매의사를 보이면 일종의 임시계약 서 (Memorandum) 와 같은 ‘expression of interest’에 사인을 하게 됩니다. 본 계약( Sale of Land)에 앞서 개발업자는 신의성실 원칙에 입각 해당 필지(allotment)를 보류 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갑은 A 필지에 대하여 구매의사를 보였습니다. 며칠 후 갑은 본 계약 (Sale of land)을 약속하고 여행을 가게 됩니다. 갑 이 본 계약 날짜가 지나도 연락이 안 되어 영 업사원은 새로운 구매자 을에게 판매하기 로 약속을 했습니다. 을은 A 필지의 희소가 치와 개발업자와 갑 간의 법적 구속력이 없 는 임시계약상태의 불안한 상황에서 재빠 르게 대처하고자 변호사를 선임하고 예치 금을 Trust account에 입금함과 동시에 본 계약에 들어갔습니다. 갑이 여행을 다녀오

니 이미 자신이 선점했다고 생각한 필지가 이미 판매되어 고심한 끝에 A 필지의 확보 를 위해 Caveat를 걸었습니다. 개발업자는 Caveat가 걸린 상태에서 판매를 진행시키 지 못하고 을은 Caveat가 풀려야 만이 잔금 을 치루고 명의이전절차를 밟아야 하는 상 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경우 법원은 해당 Caveat 에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먼저 갑이 해당 필지에 대한 이해 (Caveatal interest)가 있는지를 확인 할 것입니다. 이 경우 ‘expression of interest’에 사인이 된 상태이니 필지에 대한 이 해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나 정당한 사 유 ( reasonable cause)없이 갑이 Caveat 를 걸었음이 법원에서 입증이 된다면 토지 법 ( Land title Act) 150조에 의거 갑은 개 발업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손해배상은 법원의 재량(incidental and discretionary)이므로 개발업자가 Caveat 로 인한 손해 즉 영업방해, 금전적 손실 (financial interest)를 정당하게 신청하고 법원이 받아들인다면 갑은 그의 잘못된 판 단으로 많은 금전적, 정신적 손실을 회피하 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한 정당성 확인절차는 과연 영업사원이 연락을 성실히 취하였는지? 갑의 계약이 늦 어진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등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갑의 정당성이 밝혀질 경우 에는 개발업자는 을과의 계약을 개발업자의 책임 하에 철회 ( rescission)하거나 그러하 지 못하면 갑에게 합의에 의한 손해배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aveat는 부동산에서 상대방이 정당하지 못하고 사유를 입증할 충분한 자료가 준비 되었을 때 쓰는 비상처방입니다. 약을 남용 하면 병이 생기듯이 Caveat를 적절한때 쓰 지 못하고 상대방에 악의적으로 쓸 경우에 는 더 큰 화가 미치게 됩니다.

Disclaimer: 상기내용은 어디까지나 현재의 관련법률규정를 근거로 하였고 판례의 경우는 해당되는 개별적인 상황에 의한 것이 므로 독자의 상황을 적용하여 자체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반드시 변호사 의 상담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내용에 대하여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이나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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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 따지면 많을 땐 40시간쯤 되려나?”라며 “ 별로 많은 거 아닌데”라고 답했다. 대구 남구 대명동에 사는 정은식군(16·가명)의 방과후 공부시간은 이군의 절반도 안 된다. 정군 이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차이는 크다. “원래는 야자(야간자율학습) 해야 하는데, 학원 간다고 하면 그날은 빠질 수 있거든요. 근 데 학원 안 가고 놀 때가 더 많아요.” 정군이 말 한 자신의 방과후 공부시간은 일주일에 10시간 남짓이다. 그나마 반강제로 하는 야자시간에다 등록한 학원을 꼬박꼬박 나간다고 쳤을 때의 공 부시간을 더해서 나온 시간이다. 대구는 교육열이 높은 도시다. 하지만 그것도 동 네마다 차이가 있다.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나, 그에 못지 않게 대형 아파트단지와 학 교들이 몰려 있는 달서구를 제외하면 다른 도시 의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계 고교에 다니는 정군의 반 안에서도 소수 열심히 공부하 는 학생들과 그닥 공부에 열의를 보이지 않는 나 머지 학생들 간의 분위기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 난다. “수성구 쪽에는 학교 앞에 학원도 빽빽하 게 있고 수업도 빡세게 한다고 그러던데, 우리 동네는 잘사는 동네가 아니라서 학원 수가 훨씬 적어요. 나처럼 자주 빠져도 뭐라 안 그러고.”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방과후 공부 시간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주관으로 3년마다 시행되는 ‘국제학업 성취도평가(PISA) 2015’ 결과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사회·경제적 수준이 상위 25% 안에 드 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하위 25% 학교 학 생보다 주당 9.8시간을 더 공부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잘사는 집 학생들이 매일 1시간24분씩 을 더 공부하는 셈이다. 이 격차는 평가에 참여 한 72개국(OECD 회원국 35개국, 비회원국 37 개국)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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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양극화 현상, 사교육이 원인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학생의 환경에 따른 학습 시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 지 않거나, 오히려 비교적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 하는 학생들의 학습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 다. OECD 평균으로는 최하위층 학생이 최상위 층 학생보다 주당 1.3시간 더 공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처럼 최상위층 학생의 공부시간 이 유의미하게 더 긴 나라는 모두 6개국에 불과 했다. 한국이 격차가 가장 심했고, 그 뒤를 대만 과 일본, 마카오(중국), 크로아티아, 이탈리아가 이었다. 대체로 동아시아권에서 이러한 교육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모습이었다. 보고서는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에서 나타 나는 교육의 양극화 현상의 원인을 사교육이라 고 지목했다. 보고서는 “더 유리한 환경의 학생 들이 학업 성취도 격차를 더욱 벌리며 앞서 나가 게 하는 학습시간의 격차가 커지는 것은 우려스 러운 상황”이라며 “만연해 있는 사교육의 결과 로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사회적 원 칙이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학생들이 장시간의 학업에 시달리고 있 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문제다. 하지만 보 고서는 그런 통념을 또 한 번 깬다. 한국 학생들 의 평균 방과후 공부시간은 주당 20.2시간으 로, 비교대상 55개국 가운데 16위였다. 확실히 공부시간이 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장시간 인 29.7시간을 기록한 UAE 같은 나라들보다 는 OECD 평균 17.1시간에 훨씬 더 가깝다. 그 리고 최하위층 학생의 방과후 공부시간만 따지 면 주당 15.8시간으로 OECD 평균 17.9시간 보다 오히려 짧았다. 결국 오랜 시간 동안 공부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교육현실은 잘 사 는 집 학생들을 위주로 적용되는 반쪽 현실이었 던 셈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에서 학원 수강을 마친 학생이 귀가하고 있다.

단지 잘사는 집 학생들에게 사교육 시간이 긴 것 이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단순히 사교육 때문 에 학생들이 공부에 시달리는 시간이 긴 것만이 문제라면 학생들에게 휴식시간을 최대한 보장 하는 등의 방안이 우선되면 된다. 그런데 상위층 학생들의 학습시간이 길어지면서 교육의 형평성 까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커진다. 보고서에서 한국은 2006년에 비해 2015년 조 사에서 교육 형평성이 12.9%나 떨어져 조사 대 상국 가운데 두 번째로 형평성이 악화된 나라로 나타났다. 학업시간의 양극화가 교육 형평성을

해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학업 성취도에 관한 유일한 국제비교 조사인 만 큼 큰 관심을 모으는 PISA에서 한국의 교육당국 과 언론이 관심을 집중하는 분야는 한정돼 있다. PISA 보고서가 각국의 교육현실과 환경 전반에 관한 폭넓은 조사를 수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보도내용은 전체 조사대상국 중에서 한국이 몇 등을 했는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의 교 육 형평성이 떨어지는 동안 학업 성취수준 역시 떨어졌다. 한국은 2015년 조사에서 과거 조사 에서처럼 모든 영역이 상위권에 들었다. 하지만

주류 라이센스 (2) 구내 라이센스 (on-premises licence) 하에 서 판매되는 술은 반드시 구내 (예: 레스토랑 경내)에서 소비되어야 하며 밖으로 가져갈 수 는 없습니다. 또한, 반드시 음용수가 무료로 제공되어야 하며 레스토랑의 경우 대체로 술 은 음식과 함께 제공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 습니다. BYO (Bring Your Own) 레스토랑의 경우 주류 라이센스를 받을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술이 소비되는 환경을 통제해야 하는 의무 (예를 들어 미성년자 및 취객이 술에 접 근하는 것을 막는 것)는 있습니다. 주류 라이센스 신청시 신청자의 경찰신원조 회 (범죄기록여부) 및 건물도면 (또는 카운슬 DA 허가번호) 등은 필수적으로 첨부되어야 합니다. 신청서는 Liquore & Gaming 에 제 출하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인근 경찰서와 관 할 카운슬에도 통보가 됩니다. 경찰서와 카운 슬에서는 주변 환경 및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감안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 다. 마찬가지로, 일정 반경 이내의 이웃들도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되 면 라이센스 신청인은 중재를 통해 해결을 모 색해야 합니다. 주류 라이센스를 허가 받은 사업자와 술을

서빙하는 사람들 모두 반드시 RSA (Responsible Service of Alcohol) 코스를 이수해야 합니다. RSA 교육 코스에서는 미성년자가 술 구매 의사를 밝혔을 때의 대처하는 방법, 취 객들을 판별하는 방법, 술 관련 법규 등을 배 우게 됩니다. 한편, 비영리단체의 자선모금 또는 커뮤니티 를 위한 이벤트, 세미나, 전시회 등의 행사 개 최 시 연6회에 한해 주류 라이센스 없이 관련 행사에서 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단, 주류 판매가 행사의 주 목적이 되면 안되고 행사일 최소 14일 전Liquore & Gaming, 관할 경찰 서, 카운슬에 통보해야 합니다. 아울러, 행사 장에 RSA 교육 이수 자격증 소지자의 배치, liquor sinage 스티커 부착, 무료 음용수 제공 등은 다른 라이센스 허여 조건과 마찬가지로 준수해야 합니다. 또한, 비영리단체의 행사라 하더라도 1년에 6회 이상의 행사에서 술을 제공할 경우 반드시 제한 라이센스 (limited licence) 를 취득해야 합니다. 주류 라이센스는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레 스토랑, 카페 사업 등을 인수하실 경우 라이 센스도 함께 양도받으면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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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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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수도권 집중현상 심해져

서울대학교 정문

영역별 평균점수는 2012년 평가 때보다 모두 떨어졌다. 읽기는 2012년 1~2위(536점)에서 2015년 3~8위(517점)로, 수학은 1위(554점) 에서 2015년 1~4위(524점)로, 과학은 2~4위 (538점)에서 2015년 5~8위(516점)로 나타났 다. 형평성을 담보한 양극화가 학업 성취도 향상 에도 별반 도움이 되지 않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순위가 떨어진 것보다는 자신감과 학업 흥미도 같은 정서적인 부분이 악화된 점 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 경미 의원실이 주최한 ‘PISA 2015 및 TIMSS

2015 결과에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 토론회에서 신명경 경인교대 교수는 “경쟁 의 팽배가 성적 지향의 능력 중심 교육풍토를 낳 았고 이번 결과에서도 고스란히 확인된 것”이라 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상호작용이 원활한 환 경에서 능력을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성상 서울대 교수도 “학교에서 기초학력 부진 학 생에 대한 관리·지도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인 지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책적 지원으로 연결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의 지역별 분포가 과 거에 비해 변한 양상에서도 상·하위 간 격차가 확대되는 양극화 현상은 다시 한 번 발견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2007학년도와 2017학년 도 서울대 합격자 지역별 분포 변화 분석자료를 보면, 서울 출신 합격자가 2007년에는 29.9% 를 차지하던 것이 2017년에는 33.4%로 높아 졌다. 경기도 출신도 16.7%에서 23.8%로 늘 어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해진 것이 확인됐다. 반면 2007년에는 세 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 출했던 부산은 6.6%에서 3.5%로, 네 번째였 던 대구도 6.4%에서 4.4%로 떨어지는 등 수 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는 더욱 커지는 현상 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 안에서도 지역 편중은 더 욱 심해졌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지역의 강남· 서초구와 목동이 포함된 양천구 소재 고교 출신 의 서울대 합격자 비율은 크게 늘어났지만 15 개 구에서는 비율이 줄어들었다. 강남구 출신 서 울대 합격자 비율은 2007년 17.3%에서 2017 년 23.4%로, 서초구도 9.6%에서 12.3%로, 양천구는 4.6%에서 6.8%로 증가했다.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학교당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 어난 곳은 이들 강남·서초·양천구를 제외하면 마 포구가 유일했다. 학습시간의 격차가 결과적으로 교육 형평성을 해치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모습은 학생들뿐 만 아니라 교사들과 전문가들도 공통적으로 인 식하고 있는 문제다. 서울 광진구의 한 중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심모씨(36)는 사교육 그 자체보 다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 업을 포기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심씨는 “학원을 많이 다

닐 만큼 여유가 있지는 않아서 주말에 도서관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들도 어느 순간 부터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와서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과 비교가 되는 걸 보고는 공부할 마음이 없어지는 모습을 흔히 본다”고 말했다. 입시 위주 교육과 성적에 따른 줄세우기가 관행 처럼 자리잡고 있는 문화도 양극화의 근본적인 원인이다. 한국 사회의 통념과는 달리 오히려 교 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이 더 오랜 시간 공부하 고, 그에 따라 교육 격차를 줄이는 외국의 교육 현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것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사회학자 오찬호 박사는 “우리나라 학 교에서는 단순히 교육과정을 패스했느냐 아니 냐를 점검하고 넘길 시험도 일일이 상대평가로 순위에 따라 성적을 매긴다”면서 “입시부담이 덜하니까 그때그때 부족한 학습분야를 보충하 거나 자신이 관심있는 영역에 대해 더 열심히 공 부하게 되는 외국의 교육현실과는 다른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극화는 앞서나가는 상위층 학생에게도 별반 만족을 주지 못한다. 더 오랜 시간을 들여 열심 히 공부하는 만큼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확률은 높일 수 있지만 그만큼 희생시키는 부분도 적지 않다. 강남의 고등학생 이군이 말하는 주변 친구 들의 가장 큰 불안은 ‘뒤처지는 것에 대한 불안’ 이다. 이들의 불안은 학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생을 관통하는 명제라고도 볼 수 있다. “개인 적으로는 (성적이) 2등급이나 3등급 받는 정도 에만 있어도 그렇게 모자란 건 아니지 않나 생각 한다”는 이군은 “선생님이건 부모님이건 최대한 1등급으로 만들어놓지 않으면 앞으로 인생이 완 전히 털릴(패배할) 거라고 말하니까 걱정이 된 다”고 말했다.

두뇌 훈련 안녕하십니까, 이윤 회계사 입니다. 과학자 들은 제2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으로 우리 두 뇌의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2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 은 두뇌훈련의 방법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 교민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호주사회에 살면서 또한 한국어도 사용하기 때문에 2 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에 있 습니다. 한국말을 쓰다가 영어를 쓰게되면 두뇌에는 언어전환에 따른 의식적인 집중과 자극이 일어나고 이것은 두뇌에서 문제해결 이나 계획등을 담당하는 부분을 자극시켜 강 하게 만들고 또 발달하게 하여 뇌졸증 등으로 유발될 수 있는 뇌손상에 대한 예방효과 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경험해 보셨겠 지만, 한국말을 쓰다가 호주사람에게 영어를 쓰고 다시 한국사람에게 한국말를 쓰고 또 다 시 영어를 쓰고 하면 좀 피곤하게 되는 것 입 니다. 바로 두뇌가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외국어공부나 외국어사용 뿐만 아니라 무엇 인가를 배우는 것을 통한 계속되는 두뇌자극 은 인지유지 능력을 향상시켜 두뇌를 노화나 손상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은, 나이가 들어가도 배움을 게을리 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일 것 입니다. 그렇 기에 내가 이 나이에 뭔 호강을 누리겠다고 또 무엇을 새로 공부하냐 라고 생각하고 아무

두뇌자극을 안하고 살 수는 없는것 입니다. 그리고 제2 외국어를 하는 사람은 하나의 언 어만 하는 사람보다 재정적으로 성공할 확률 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2 개 언어를 하 기 때문에 직장을 잘 잡아 월급을 꼬박꼬박 잘 받아서가 아니라 위에서 언급된 대로 외국 어 공부로 인한 두뇌의 발달로 문제해결 능력 과 앞일을 계획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보다 나 은 그리고 보다 좋은 판단과 준비를 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들 이외에도 영어를 공부해야 하 며 또한 사용해야 되는 이유는 더 많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호주에 살고있기 때 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통계조사에 의하면 69% 의 호주인들은 이민자들을 호주인으 로 인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출생지나 종교 또는 인종등이 아닌 바로 영어사용이라고 합니다. 호주에 이민와 살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여러 가지의 좋은점도 살리면서 또한 영어를 사용 하는 호주사회에도 잘 정착하고 성공하시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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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추정 인물 유튜브 등장… “아버지 살해됐다” 모자이크 처리된 北 공무여권 보여줘… “어머니·누이와 함께 있다” / 천리마민방위 “김정남 가족 요청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장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에 등장했다.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8일 게시된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 원”이라며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고 말했다.

북한 특수요원들에 의해 피살된 김정남의 아 들 김한솔(22)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에 등 장했다. 김한솔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8일 게시된 ‘KHS Video’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 서 “내 이름은 김한솔로, 북한 김씨 가문의 일 원”이라며 “내 아버지는 며칠 전에 피살됐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어머니와 누이와 함께 있다”면서 “빨 리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키기 위해

북한 공무려행용(외교관용) 여권을 보여주지만, 신상정보가 적힌 페이지를 펴드는 장면은 모자 이크 처리돼 이름을 확인할 수는 없다. 김한솔과 직접 인터뷰를 했던 연합뉴스 기자는 “ 평소 쓰던 안경을 벗은 것을 제외하면 외모와 말 투는 김한솔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정보당국은 해당 인물이 김한솔이 맞는지에 대 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영어로 차분하 게 말을 이어갔다. 게시자는 ‘천리마 민방위’이며, 영상 윗부분에도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키기 위해 북한 공무려행용(외교관용) 여권을 보여주지만, 신상정보 가 적힌 페이지를 펴드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돼 이름을 확인할 수는 없다.

이 단체의 것으로 추정되는 로고가 보여 이 단체 에서 김한솔 가족을 보호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천리마 민방위’는 홈페이지에서 “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 청이 왔다”면서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 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대한 사항은 이 이상 공개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다만 “긴급한 시기에 한 가족의 인 도적 대피를 후원한 네덜란드 정부, 중국 정부,

미국 정부와 한 무명의 정부에게 감사를 표한다” 면서 특히 주한 네덜란드 대사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천리마 민방위’라는 단체는 지금까지 거의 알려 지지 않은 곳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들어본 적 이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씨가 지난달 13일 피살된 뒤 마카오에서 생활해 온 김한솔을 비롯한 그의 가족의 행방은 확인되 지 않아 왔다.

저출산 원인이 고(高)스펙 때문이라고요? 보건사회연구원 발표에 시민들 분노

아이는 정말 예쁘다. 옹알이를 하고, 뒤집기를 하고, 걸음마를 하다가 말을 배우는 모든 과정이 경이롭다. 그러나 큰 경이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 아이가 3kg으로 태어나 13kg 이 되는 동안 매일 같이 아이를 안고, 업고, 들고 나르는 모든 하중은 고스란히 양육자가 짊어진다. 거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모유수유로 인한 심적, 육적 고통과 어깨와 허리에 내려앉은 근육통, 아이와 홀로 고립되어 있는듯한 무력감 등 보이지 않는 대가지불과 한 통에 3~4 만원을 호가하는 분유 값, 매일 10장씩 줄어드는 기저귀 값, 아기용 품 비용 등 실질적인 대가의 지불이다. 대부분 양육자는 다시 생업의 전선에 뛰어든다.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생계의 문제다.

아기모델선발대회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또래의 친구나 선, 후 배 직장동료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는 “이 어 려운 걸 어떻게 다 같이 해내고 있느냐”는 탄식 이다. ‘엄마 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이 필 드에 내던져진 초보엄마들은 결국 ‘친정엄마 찬 스’를 통해 겨우 생존해간다. 그마저도 어려운 이들은 목도 못 가누는 아이를 백일부터 어린이 집에 보내거나, 시터를 구하는 것으로 월급을 탕 진한다. ‘육아는 체력전’, ‘육아는 생존’이라는 정 글의 법칙이 현재를 관통하고 있다. 이 정글에서 살아남으려면 수시로 찾아오는 ‘산후우울’과 아 이의 개월 수만큼 쌓인 수면부족, 배우자와 소원 해진 관계로 인한 숱한 다툼도 견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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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사회연구원의 사과문 게재

저출산의 원인은, 고스펙이 아닌 고통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예쁘다. 그걸로 대부 분의 양육자들은 고통과 피로와 우울을 견딘다. 거의 유일한 위로다. 그런데 이 문제를 이렇게 풀 수는 없다. 아이의 예쁨으로 2~3명의 아이를 갖고 또 무한루프를 반복하라고 할 수는 없는 일 이다. 한 번 출산의 정글을 경험한 이들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한 번만 감당하기에도 벅차 다. ‘저출산’은 출산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는 사 회가 낳은 당연한 결과다. 공적인 영역의 문제는 공적으로 풀어야 한다. 그런데 공적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가 공분을 낳았다. 지난 24일 한국보 건사회연구원에서 ‘저출산의 원인은 여성의 고

학력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 소속 연구원은 인구포럼의 발제에서 혼 인율 하락의 원인을 ‘여성들의 스펙쌓기’ 탓으로 돌렸다. 여성들이 취업을 위해 스펙을 쌓느라 혼 인시장에 들어오는 시기가 늦어지기 때문에 혼 인율이 떨어지고, 그 결과 출산율 하락에 영향 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그 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휴 학, 연수, 자격증 취득 등이 채용에 불리하게 작 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지하라고 조언했다. 혼 인과 출산율을 올리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제안이다. 여기에는 적어도 세 가지 의문이 든다. 첫째, 여 성이 출산과 양육에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학력

이 높기 때문인가. 반대로 학력이 낮은 여성이 라면 이를 고통 없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인가. 학 력이 높든 낮든, 출산과 육아의 고통은 고스란하 다. 출산을 꺼리는 이유는 이 고통을 홀로 감당 해야 하는 정글사회의 단면이다. 그런데 학력이 높아 출산을 꺼린다는 분석은 그동안 육아의 고 통을 감내해온 이들에 대한 무람없는 분석이다. 여성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가 학력이 높고, ‘ 불필요’한 스펙을 쌓기 위해서라는 분석에도 의 문이 든다. ‘불필요’의 기준은 무엇인가. 연구원 이 지적한 연수, 학위, 공모전 등은 취업 3종 세 트, 4종 세트라 불릴 정도로 취업의 기본이 되었 다. 이 항목이 갖춰지지 않으면 서류 통과조차 어렵다. 여성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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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스펙을 쌓은 여성에게 취업에 불이익을 주자 는 것은 여성의 취업문을 닫자는 이야기다.

취업문을 닫으면 출산율이 높아진다? 취업문을 닫으면 결혼문이 열리고 출산율이 높 아질 것이라는 게 그의 분석인데 결국 그가 ‘불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취업이 아니라 출산에 해 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같은 연구소에서 발표한 1인 가구 빈곤율을 살펴보면 실패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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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알 수 있다. 1인가구 빈곤율은 2006년 40.6%에서 47.5%로 높아졌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은 이를 ‘청년의 빈곤’으로 분석했다. 빈곤 한 청년의 취업문이 닫히면 이들은 결혼은 커녕 생계 자체가 어려워진다. 저출산은 개인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 풀어야 할 문제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저출산 대책을 짜는 국책연구기관이다. 해당 연 구위원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동이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다. 현실에 가장 민감하고 기민하게 대처해야 할 정부부처가 현실과 동떨어진, 혹은 공분을 자초 하는 연구결과를 내놓으니 해법은 점점 더 요원 해진다. 무엇보다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있는 부처의 공감능력 자체가 의심스럽다. 2006년부 터 저출산 대책 예산 80조원이 투입되었다고 한 다. 그러나 출산율은 점점 더 하향세다. ‘불필요’ 라는 말은 바로 이런 데 쓰는 말이다.

출산율 저하 원인을 여성의 ‘하이 스펙(high spec)’에서 찾는 보고서를 내 논란을 일으킨 한 국보건사회연구원 원종욱 선임연구위원은 26일 인구영향연구센터장 보직에서 사퇴한다는 입장 을 밝혔다. 감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역시 “ 인구포럼에서 발표된 학술논문 중에 최근의 만 혼과 독신현상을 분석한 내용에 부적절한 표현 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 각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싱글족의 놀이터가 된 ‘편의점’, ‘유통 대세’로 부상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점 매출이 급부상하고 있다. 편의점이 싱글족의 냉장고 역할을 하며 식료품과 생필품 구입의 주 채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은 동네마다 존재하는 주거 근접성이 높은 데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하는 특성도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부합한다. 편의점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간편하게 도시락, 술안주, 해장까지 책임질 수 있는 곳으로 탈바 꿈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토니는 평소 편의점에서 장을 즐 겨본다며 집들이 초대 음식으로 편의점에서 구 매한 도시락, 밑반찬, 과일 등으로 꾸리는 모습 을 보이는가 하면, tvN에서는 편의점 음식을 조 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 담 긴 ‘편의점을 털어라’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정 규 편성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의 매 출은 불황에도 나 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5% 매 출 증가율을 보였다. 매장 수 기준 1위 업체인 CU는 지난해 매출 4

조 9413억 원을 기록했고, 2위인 GS25는 지 난해 매출 5조 6027억 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20.4% 성장했다. 3위인 세븐일레븐의 매출 은 3조 7040억 원으로 전년보다 11.6% 증가 했다. 각 편의점들은 1인 가구를 주요 소비 타깃으로 다양한 상품과 전략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 의점 도시락의 매출은 매년 고공 행진 중이다. 3000원대의 ‘CU 백종원 한판 도시락’은 지난해 첫 10위권 안에 진입하는가 하면, 3000여 개의 품목 중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국 내 편의점 27년 역사상 유례없던 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편의점 CU를 운영 중인 BGF 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락 매출은 전년보 다 65.8% 늘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각각

왼쪽부터 GS25, CU, 세븐일레븐의 인기 도시락

176.5%, 153.8%의 도시락 매출 증가율을 보 였고, 위드미도 131% 증가했다. 편의점 도시락도 식사로 인식되면서 매장 내에 식사 공간을 갖춘 식당형 편의점도 늘고 있는 추

세다. 여기에 저가 커피, 소용량 생수, 한 끼 식 사 분 채소, 과일 등 지속적인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편의점 3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편의 점 원두커피 판매량은 958만 잔으로 하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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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 잔에 달했다. 이는 스타벅스의 1일 평균 커피 음료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인이 되고 있다.

여심 잡는 편의점용 화장품 등장 혼술족이 즐기는 아침 해장 혼자 간단히 마시는 음주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해장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가볍게 하는 사람들 이 늘고 있다. CU는 ‘HEYROO 컵국’ 2종(HEYROO 육개장, HEYROO 김치 콩나물국)을 출시하는 등 혼술 트렌드에 맞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는 1인용 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CU 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자체 해장 관련 식 음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밥류, 죽류, 숙 취해소 음료, 컵라면의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10.9%, 55.5%, 22.4%, 17.6% 증가했다. 특히, 국밥류의 경우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매 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5.7% 증가해 아침 시간 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따끈한 국물 상품에 대 한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제품은 편의점 자체브랜드 (PB) 형태를 띠고 있 어 여타 유통업체나 식료품 업체 대비 차별화 요

편의점에서 헬스, 뷰티 상품을 선보이며 소용량 의 화장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매 년 6%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GS25는 여성 고객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 존에 판매하던 화장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4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비욘드를 독점 상품 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헬스,뷰티 카테고리 비중을 넓혀 가는 가운데 특히 색조 화장품 판매 확대에 주 력하고 있다. 이는 편의점 헬스, 뷰티 상품이 고 객들에게 보다 익숙해지고 매출 기여도도 높여 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헬스,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 넘 게 증가했다.

1인 가구의 경비실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닷컴과 엘롯데 등 롯데 계열

사에서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한 뒤 편한 픽업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픽’ 서비스를 지난해 7월부터 시행 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9월, GS25와 협약을 맺 고 무인 안심 택배함 ‘스마일 박스’ 서비스를 개 시했다. 스마일 박스 서비스는 G마켓ㆍ옥션ㆍ G9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무인택배함인 스마일 박스가 설치된 GS25를 배송지로 지정하는 방식 이다. 고객의 호응이 좋아 현재 50여 개인 스마 일 박스를 올해 10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GS 숍도 이달부터 GS25 편의점을 통한 상품 수 령 서비스를 시작한다. GS 숍 고객들은 이달 말 부터 주문한 상품을 주변 1만여 개 GS25에서 받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택배를 찾으려면 우선 상품 주문 시 배송 주소 입력 대신 화면에 있는 ‘ 픽업 서비스로 받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원하 는 GS25 지점을 선택한 뒤 택배가 오면 휴대폰 으로 알림 메시지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편의 점은 점포 수도 많은 데다 집에 택배를 받을 사 람이 없거나 경비실이 없는 주택에 살 경우 부담

임형주, 美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임기 5년” 임형주(31)가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그래미상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는 1959년부터 현재까지 그래미상 시상식을 주 최 및 주관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 악 단체이다. 회원 가입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보수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협회 회원은 그래미상의 투표인단이 되는 보팅 (Voting) 멤버와 투표권은 없지만 정회원에 해 당하는 어소시에이트(Associate) 멤버, 준회원 에 해당하는 스튜던트(Student) 멤버로 구분된 다. 협회가 비밀에 부쳐 공식적이진 않지만 보 팅 멤버는 전 세계에서 대략 1만~2만 명으로 알 려져 있다. 협회 관련 업무에 정통한 한 일본 음악 관계자는 “임형주가 음악 경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 또한 지난달 열린 ‘제59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서 아델이 비욘세를 제치고 주요상을 휩쓸며 ‘백 인 편애’ 논란이 인 점도 유색 인종 음악 관계자 들을 심사위원에 위촉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 았나 싶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위촉된 가야금 연주자 한 테라(임기 1년)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클래식 부문 최고 녹음 기술상을 받은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같은 수상자들에게는 자동으로 투표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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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임형주(31)

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그래미상 주관단체인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 카데미(NARAS)로부터 협회 신규 회원으로 가 입 승인을 받았으며 회원 중 최고등급인 그래 미상 심사위원(보팅 멤버·Voting member)으 로 선정됐다. 임형주의 활동 임기는 최장 기간인 5년으로, 회 원에게는 그래미상 시상식에 본인의 음반을 출 품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디지엔콤 관계자는 “1998년 데뷔한 임형주가 20년간 성공적인 음반 및 공연 활동을 펼친 점, 화려한 수상 경력, 세계 무대에서의 탄탄한 인지 도를 비롯해 음악적인 역량과 예술성을 높이 평 가받아 여느 신규 회원 가입 승인 심사 기간보다 빠르게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형주는 아시아-태평양음악예술연맹(APMAL) 측의 권유로 지난달 중순 미국레코딩예 술과학아카데미에 회원 가입 지원서와 관련 서 류를 제출했다. 13일 현역 입대하는 임형주는 “입대를 앞두고 영광스런 일이 생겨 너무나 뜻깊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 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7년 설립된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픽업 서비스를 이 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CU는 지난해부터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카페 테리아 편의점’, 약국과 결합한 ‘드러그 스토어 편의점’, 디지털 키오스크가 설치된 ‘금융 편의 점’ 등 이색 협업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포켓몬고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곳이다. 포켓몬고 게임 개발 사인 나이엔틱과 업무 제휴를 맺은 세븐일레븐 의 8500여 점포는 ‘포켓스톱’(몬스터볼 등 아이 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나 ‘체육관’(가상 대결 공 간)으로 지정되었다. 각 편의점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을 비롯 해 안심 귀가, 세탁 대행 등 1인 가구의 소비패 턴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 다. 서비스 개발을 통해 편의점의 지속적인 확 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점의 성장은 지속 될 전망이다.

하늘에 닿을 듯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 같은 청년... 지창욱 영화 〈조작된 도시〉의 시작과 끝에서 배우 지창욱(30)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천상병 시인의 ‘나무’를 읊는다. 이 영화는 사회의 비주류, 즉 ‘썩은 나무’로 취급받던 이들이 자신이 썩은 나무가 아니라고 증명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의 대장이 바로 지창욱이다. 드라마 의 성공을 발판 삼아 한류 스타가 된 지창욱은 이 영화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가 지를 펴며 자라가는 나무’임을 알리고 있다. 권 유(지창욱)는 능숙한 사격과 현란한 액션으로 팀원들을 리드하고 구출하며 돌격하기 때문에 별명이 ‘대장’이다. 팀원들은 모두 그를 따르고 존경하지만, 이는 단지 게임 속 모습일 뿐. 현실 속 그는 3만원이 없어서 게임 팀원 정모에 나가 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백수다. 권유는 PC방에서 우연히 울리는 휴대폰을 줍게 58

되고 주인에게 주기 위해 모텔에 찾아간다. 사 례금을 받은 권유는 기분 좋게 집으로 가지만 잠 들고 깨어났을 땐 영문도 모른 채 미성년자 강간 살인범이 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사건도 억울한 데 교도소를 통제하는 권력자의 눈 밖에 나기까 지 한다. 갖은 고생 끝에 가까스로 탈옥에 성공 한다.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누명을 쓰 고 쫓기는 그를 도와주는 것은 바로 게임 속 팀 원들. 현실에서 가진 그들의 능력과 기술로 사 건을 추적하며 반격한다. 지창욱은 영화 개봉 전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봤다. 그는 “편하게

보지는 못했다. 원래 내 작품을 편히 못 보는 편인데 극장이라 화면도 소 리도 더 크지 않나. 극장에서 많은 관 객들과 보는 것도 익숙하지 않더라. 영화가 어땠냐고 굉장히 많이 물어보 시는데 온전히 관객의 입장에서 볼 수가 없는 처지다. 많이 긴장했고, 아 쉬웠던 게 더 많이 생각났다”고 했다. 단독 주연이라면 느끼는 흥행 부담에 대해 “어쨌든 손해는 안 봤으면 좋겠 다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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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동영상’ 촬영 목적·배후는?… 삼성·CJ 거쳐 언론 접촉 이건희(75)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촬영자들의 그간 행적을 통해 실제 촬영 목적이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동영상 촬영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이모(38)씨와 선모(46) 씨다. 이들이 찍은 동영상은 작년 7월 21일 독립언 론 뉴스타파가 폭로하면서 그 존재가 세상에 드 러났다. 동영상에는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러 여성과 함께 등장해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불 거졌다. 5건의 영상은 2011년 12월 11일, 2012년 3 월 31일, 2013년 1월 5일, 2013년 4월 19일, 2013년 6월 3일 촬영됐다. 이들은 이 동영상을 가지고 삼성 관계자들을 접 촉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동영상 협박범들이 5억원을 요 구한 것으로 안다. 당시 일부 내용만 조금 보여 줬는데 회장님 모습이 전혀 안 나오고 이상한 소 리만 들려 말도 안 되는 자료로 협박한다고 판단 해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CJ 측도 접촉했다. CJ 측은 “과거 촬영한 일당들로부터 동영상을 매수해달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바 있다” 고 설명했다. 고(故) 이병철 회장이 남긴 재산을 둘러싸고 이 맹희·이건희 회장 형제간 상속 소송,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당시 주주 26명 가운데 25명이 권리를 포기해 이재용 부회장 등이 배정받아 인 수했지만 유일하게 제일제당만 실권에 반대해

삼성과 대립각을 세운 일, 과거 ‘미행 사건’ 등 재 산·경영권 갈등을 빚은 삼성-CJ 관계를 악용하 려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한편 이들에게 촬영을 지시한 혐의로 서울중앙 지검에 구속된 선씨의 형이 CJ제일제당 본사 부 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동영상 촬영에 CJ 측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CJ 측은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전 직 원의 개인 범죄”라면서 “선씨는 구속 이후 사직 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수리돼 현재는 CJ 직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선씨를 상대 로 범행 경위와 배후 여부를 강도 높게 조사할 방침이다.

선씨 등은 2015년 9월 삼성 일반노조 김모 위 원장을 만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이씨와 선씨의 연락을 받아 경기도 안성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이들을 접촉한 것으 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졌다. 이후 선씨 일행은 작년 봄께부터 언론사를 찾아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몇 개의 언론사에 제보했고, 그중 한 곳인 뉴스타파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두 2012∼2013년 필로폰을 투약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씨는 작년 9월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최근 집행유예를 선고받 아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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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주요기관 안내 전화 가정폭력 경찰, 앰블런스, 화재 수도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성폭행 상담 위기구호, 아동학대 음주, 마약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SUNCORP 차량사고 브리즈번 시청

1800 811 811 000 1300 366 692 13 11 14 0425 252 327 3636 2414 1800 177 135 3236 2414 13 11 11 13 11 55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청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경찰청 3364 6528 / 3364 6200 (아시아전담)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13 14 50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한국관광공사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3 02 9210 0218 02 9252 4147

교민 단체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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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09 308 309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01 684 295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725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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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김선생 수학 국기 태권도 레인보우 화실 리드 Art 어린이집 리틀피카소 미술학원 몬테소리 어린이집 바하 피아노학원 색소폰 레슨 심원 서예교실 서던크로스해동검도,태권도 스즈끼 바이올린 일본어 과외 엘리트 수학 원(ONE)태권도 이경 수학교실 ( B / C, I B ) 재능교육 전영훈 색소폰 & 플릇 교실 지혜 미술음악학원 쿠몬 SUNNYBANK 쿠몬 CALA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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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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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271 410 0402 598 961 0404 049 557 0407 758 784 0413 10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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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즈 법무법인 ㆍQLD ㆍNSW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김광식 변호사 ㆍ박정아 변호사 ㆍ한지연 변호사 ㆍ홍진경 변호사 ㆍ한홍기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이지윤 변호사 ㆍ송민용 변호사 ㆍ오영미 변호사 ㆍ조샤론 변호사 ㆍ홍경환 변호사 ㆍ박규희 변호사 ㆍ허지원 PLT 변호사 ㆍ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기혜정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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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케니 부동산 0401 766 226 ABS 비즈니스 매매 전문 부동산 0420 584 388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risbane realestate 황기철 0413 515 788 Harcourts Sunnybank (Miranda 고미선) 0434 978 764 Harcourts Sunnybank (Paul 구자범) 0430 063 354 L.J Hooker부동산(손영근) 0419 174 934 L.J Hooker부동산(김경애) 0437 643 181 Ntrust 부동산 0413 689 147 Masters 부동산 0413 090 294 Prince realty ( 알렌김 ) 0411 671 404 Raine&Horn(sunnybank)최성자 0401 613 232 RayWhite (Jane Kim) 0402 772 049 RayWhite (지학진) 0402 508 481 SBX 비즈니스매매 0416 291 060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3399 3893 3256 3284 3423 8989 3841 8574 0414 269 845 0421 158 389 0404 300 214 0426 959 077 0404 931 323 0401 485 616 3345 3082 5486 7555 3210 6349 0428 856 201 3162 3469 3345 1400 3161 8875 3211 2955 3391 2322

식품 제조 0402 189 788 0425 332 773 3387 7077 3896 1588

엄마손 김치 참두부 참콩나물 공장 BB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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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점

식당/카페 3 Sisters 8 치킨 (8 CHICKEN & BEER) 88 Toppokki 꼬불 교촌치킨 써니뱅크 궁 니하오 대장금 더져니(The Journey) BBQ 레스토랑 마루 맛동산 II 맛동산 III 모모치킨(city) 모모치킨(runcorn) 미담 벙글벙글 불고기브로스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서울리아 쌈집 (월남쌈 전문 뷔페) 써니 서울 BBQ 레스토랑 예당 온담 원더 치킨 원조 춘천 닭갈비 토박이 청해 친구 레스토랑 한우리 BBQ 부페 함지박 BEN 월남 중국 식당 BOOM BOOM 붐붐 Bull Bar (불빠) Cafe PP Chi Mc 치킨&비어 Dadada Don Don Funny Funny 레스 펍 JJ Korean Kitchen BBQ Korean Chicken & Burger Little Paradise Mien (미엔) Mr. 밥 Noritor (놀이터) REN The Charcoal BBQ (차콜) Two small rooms(프랑스 한식당) WARAWARA

가바마켓 굿모닝 마트 김치 스토아 럭키마켓 브리즈번 하나로마트 ㆍ하나로 빅마켓 언더우드 ㆍ하나로 써니뱅크 ㆍ하나로 파인랜드 ㆍ하나로 엘리자벳 ㆍ하나로 스프링힐 ㆍ하나로 투웡 우리마트 자연농장 참스시 보틀샵 참 웰빙식품 인두루필리 코리아마트 킴스마켓 해피 마켓 Aplus Mart Asia Mart

3195 4481 3345 3688 3158 8952 3345 9463 3344 1919 3345 8083 3157 6323 3345 6939 3012 7883 3344 3868 3003 1881 3841 1150 3012 8238 3841 8068 3344 5001 3161 3056 3350 2233 3211 5407 3217 3188 3345 3737 3344 7589 3423 8998 0421 876 482 3831 8164 3422 2233 3345 9994 3345 7883 3852 5654 3211 5710 3345 7030 3391 3233 3423 8899 3108 8949 3211 5558 3229 2441 3844 4238 3107 7205 3211 3431 3195 5342 3161 7277 3162 3128 3841 8216 3423 8875 3194 2660 3841 8889 3341 5094 3371 5251 3191 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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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브리즈번안경원

3161 9164 3841 0519

여행/공항픽업 고려여행사 0401 372 372 길투어 0433 556 480 대한 관광 3210 0062 멜번 JOY TOUR 03 9650 3600/070 0428 7137 붕붕픽업 0411 736 276 오키도키 케언즈투어 4041 5170 올웨이 여행사 3221 6658 우리 여행사 0412 393 713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투어 메이트 3162 5677 피터팬 트래블 코리아 1800 091 771 현대 투어 0432 140 083 AIP 타즈마니아 여행 03 6224 7114 BNE2001여행사 3345 2001 iae투어네트 3012 7712 HT 여행사 3003 1771 U&I 여행사 3270 7900

쇼핑(건강/기념품) 강화 인삼농협 건강 부유상담 미르 건강타운 브리즈번 건강식품 시니 (써니뱅크) 시니 건강식품 (시티) 시니 건강식품 (IAE) 엘림 건강식품 장수마을 면세점 해피 건강타운 Dream Road 양모이불 EOL 건강식품 New Core 건강식품

3344 7877 3273 3029 3012 7568 3423 1973 3344 7881 3210 6759 0401 383 223 3841 4396 3216 9363 3216 9234 3209 5445 3209 1516 3012 7886

스포츠/클럽/용품 법무법인 Park & Co 대표번호(유선) 3345 6665 대표번호(모바일) 0490 130 012 ㆍ 박원석 변호사 0423 923 571 ㆍ 박창민 변호사 0452 435 447 ㆍ 김희용 변호사 0431 628 082 ㆍ 이정민 변호사 0401 576 978 ㆍ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ㆍ 김정하 변호사 0430 302 223 ㆍ 허성은 변호사 0425 030 220 ㆍ 이민지 변호사 0435 387 375 ㆍ 나기준 변호사 0413 411 688 ㆍ 김데보라 변호사 0433 492 498 ㆍ 이수희 변호사 0426 177 662 ㆍ 배효진 변호사 0487 805 403 ㆍ 박윤나 변호사 0420 766 999 ㆍ 배민선 변호사 0407 418 2478​ ㆍ 이정원 변호사 0450 674 884 ​ 도 법무법인 성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이영원 변호사 윤화종 변호사 정원석변호사 주광훈 변호사

공도관 AUSTRALIA 블루타이거즈 야구클럽 써니뱅크테니스 타이거즈 축구클럽 써니뱅크 테니스 HIA 합기도 KTM 태권도 TY 스포츠 축구학교

0433 225 289 0411 700 577 3072 6872 0413 570 508 3075 6872 0403 405 077 3341 7184 0414 760 793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392 3981 0408 060 815 3252 2388 0416 777 877 61


자동차 운전학원

브라더 무빙 0411 736 276 준 국제운송 (해외이사) 3075 6872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현대택배 3075 6872 홈2홈 이사도우미 0430 11 11 89 EZY 무빙 0425 003 313 ITS국제물류(김민수관세사)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KTM Express 3288 1130/0433 946 899 VIP 가구이사/운반 0433 858 948

유학원

옷 수선/클리닝 체리 토마토 Emily 옷 수선(북쪽/시티) Goldhands 옷수선 전문

운송/택배/이사

0400 050 976 0416 779 447 0424 491 415

글로벌 메이트 도움 교육정보 유학닷컴 에듀영.COM AIP 타즈마니아 유학 bada 유학 Cino유학원 GH 유학원 GO4U유학원 H20유학원 HT 유학원 IAE 유학네트 iBN 유학 IDP Brisbane Ing 유학원 KOKOS 유학원 PlantYourAPPLETREE.com U & I 유학원

3162 5677 3012 8383 3003 1771 3012 7200 03 6224 7114 3210 0038 3344 7775 3211 0122 3210 1009 3208 1759 3003 1771 3003 1899 3211 0077 3123 9776 3211 8880 3221 1688 0439 035 959 3270 7900

한국인 치과병원 3856 1411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Eight Mile Plains) 3841 0522 한국재활물리치료병원(Sinnamon Park) 3376 8801 CBD 7Day 병원 3211 3611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City Physio (물리치료 병원) 0434 637 704 Dr Billy Choi 치과 38521160 / 0411 590 153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HyperMarket Medical Centre 닥터 마리오 백 3263 3007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Pain free 물리치료 0420 649 695 Precision 치과(Dr Billy Choi) 3852 1160 The Dental Club (Stafford) 3856 1411 The Dental Club (Caboolture) 5428 1244 Warrigal Dental 3341 1133 Youn’s Chiropractic 3325 0506

웹개발 / IT 윤디자인 웹디자인 현디자인 The Ideahouse iHub .(웹사이트 제작) ImageHub JK ART JK ART(SYDNEY)

0408 114 339 0401 282 607 0413 668 299 3341 8815 1800 465 489 0420 997 646 02 9808 1490

자동차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34 486 877 0434 378 245 0423 457 898

이민 컨설팅

강지성 변호사 김계영 이민법무사 도움 이민 리버스 법무법인 송주연 이민법무사 이정민 이민법무사 이희룡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호주로 이민컨설팅 호주조타닷컴 GO4U유학원 백승용 이민법무사 박기석 이민법무사 KOKOS이민 U & I 유학원

0423 950 250 0403 656 854 3012 8383 0416 880 088 0412 318 566 3010 9774 0413 112 478 0423 687 378 3102 4580 0412 449 783 3210 1009 3323 3186 0401 830 560 3221 1688 3270 7900

잉크/토너 INKGUY

1800 465 489

의료/병원/한의원 그린 척추병원 0449 882 033 로뎀 한방 클리닉 3273 4228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보화당 한의원 3219 1002 부부 한의원 0404 059 634 브리즈번 한의원 3423 1973 서라벌 한의원 0404 181 011 아동발달클리닉 0450 773 227 0490 108 095 써니뱅크 메디컬 그룹 치과의사 김슬찬 3344 6600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정신과치료상담 0450 773 227 질미어 치과병원 3265 6010 62

119 토우(견인/폐차) 1300 000 119 강남 자동차 외형복원 0422 771 690 굿데이 자동차(판매/ 렌트) 0433 238 934 브리즈번 썬팅 0406 895 290 써니뱅크 카센터 0423 523 581 언더우드 외형복원 정비 센터 07 3808 7315 오토 텍 정비소 3386 0621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A1 이동정비 043 1818 262 Auto Inside 0422 170 811 Auto Max 3161 1547 A Team Automotive 3162 1686 Car Sale Land 0413 518 060 EG 모터스 정비소 3209 3401~2 Gecko Dent & Scratch Repair 0433 048 872 Good Day Motors 정비소 0433 883 043 Keema 니싼/현대 Mt.Gravatt 0449 997 030 MC Autocare 0431 090 416 Pro Tinting 0432 390 910 Q모터스 중고차매매 3275 1144 / 0414 975 000 RECyKA(폐차,고철) 3808 5273 SK 자동차 공업소 3423 8085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SunTint Professional 0432 547 021 Ultra Tune 자동차 정비 3344 2721 V10 Motors(정비) 0411 886 751 Yes 모터스(차 판매) 0402 38 38 33

메이 운전학원 바른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브리즈번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OK 운전학원 Top 운전학원

0419 708 177 0438 045 059 0414 273 087 0430 30 2828 0412 996 222 0452 229 361 0401 135 020

정육점 고기세상 미트뱅크 토마스 정육점 하나로 미트

3276 1314 3345 5113 3423 7200 0451 130 350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비즈일렉 (전기공사) 0413 203 424 애플트리 전자경비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0422 258 092 코비티비(한국 방송) 0450 457 172 현지 전기공사 0434 636 199 Delion 인터넷 1300 00 8282 i-Computer(TPG공식딜러,출장수리,맞춤식PC) 1800 988 663 Jimmy’s Antennas 0400 186 605 MKH Electrical 0423 571 078 Speednet 통신공사 0416 868 818 TPG Meganet 0430 384 889

종교 단체 글로리아 선교교회 꿈이 있는 교회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브리즈번 동산교회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브리즈번 성결교회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브리즈번 왕성교회 브리즈번 은혜교회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브리즈번 평화교회 브리즈번 한인교회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브리즈번 한인재림교회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벧엘 장로교회 브리즈번 사랑교회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아름다운 우리교회 예수마을교회 연꽃선원(한국 사찰)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원불교 은혜와 진리교회

3345 3062 0421 480 870 0430 145 220 3803 1314 0413 140 550 0433 689 717 3273 3845 0400 878 882 3376 2143 3343 1817 3420 0597 3210 1129 3300 3132 3202 9553 3344 7521 0425 306 577 3369 3159 0418980443 3290 0376 3345 9299 0414 624 779 3252 1701 3219 9019 0466 184 366 3191 3743 0414 522 654 32001650 0403 252 609 3219 1002 0433 475 658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열린 교회 3423 3302 열린법회 0422 154 364 예일 교회 0416 124 440 이타카 한인 장로교회 0430 047 548 정토회 열린법회 0422 154 364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큰빛장로교회 0405 594 200 / 07 3107 5528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Zen Center 대광사 0400 163 227 썬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50 359 828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호주골프닷컴(골프레슨) 호주 두란노 신학대학 호주 원어민 영어지도 Kym Flute&Piano 개인레슨 Idean 21

Hair Leader미용실 J’s Family Hair Motive hair beauty salon No.52 The Hair

0415 489 853 0413 515 776 0418 261 244 0414 332 060 1300 418 721

5531 2963 0402 643 972 5503 0551 5661 0608 5528 6310

컴퓨터/PC방 이현상 콤퓨타(출장비무료) 0478 940 889 인터넷 시티 pc방 3003 1221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전문) 1800 988 663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3323 3232 Yong Computer 0479 162 630

번역/통역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김지연 번역

결혼 주례

푸드패키징 JJ Packaging Q Pack

제과점 뉴욕바케트 Bread for you 와리갈점 Bread for you 써니뱅크점 SAM’s Bakery

3711 9957 3341 3114 3344 1330 3194 1118

0438 151 525 0431 232 673

가나 결혼 공인 주례 권혁상 김수 공인 주례(JP) 박정빈 공인 주례

0432 715 602 3219 5654

회계사

0433-003-966 0427 660 608 0431 763 216 0403 599 710

금융 스마일 역송금 심플리 홈론 크레딧 모기지 C-Herald Finance Diamond Lady 홈론 TIA Legal Group

건축 인테리어

청소/방역

0433 130 092 0413 533 969 0410 538 956 1800 998 557 040 228 3003 5531 5578

노래방/당구장 ROK 노래방 JPOPS 노래방

변호사 5591 8279 5532 9154

농장/목장 권신정 회계사 김상현 회계사 문진욱 회계사 (맥콰리 종합회계) 바른택스 백화실 회계사 신우 회계법인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동욱 회계사 이윤 회계사 이창호 회계사 참 공인회계법인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CYS 회계법인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 Tax Accountants Master Tax No.1 Tax Nonstop Tax Okay Tax 회계법인

자연농장 FGS인(와인소주)

0402 299 360 0433 379 280 3088 8100 0422 623 009 0421 007 756 3211 5725 1300 760 618 0449 851 570 3299 1031 0401 918 816 1800 123 275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3150 8565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4 7349 3345 5978 3012 7233 3211 4586 0490 082 815

5486 7555 5519 9933

무역/유통/운송 브라더무빙 0411 736 276, 0432 001 965 준 국제운송(해외이사) 3277 5355 한터 종합 물류 (해외이사/운송) 3423 0584 EZY 무빙 0425 003 313 ITS Global Logistics 3806 5518 J무빙&클리닝 0432 040 219 / 0411 020 497

리틀즈 법무법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ㆍ황승률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0430 382 526

미용/뷰티

가구/가전/중고 LG팩토리 Oulet(Helensvale)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가장싼 카펫클리닝(매트리스/카시트/소파) 0401 600 887 그린파워 카펫/청소/ 방역 0433 025 012 베스트 이지 클리닝 0432 568 828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0411 313 659 본드전문청소.카펫 (본드게런티) 0433 461 306 브리즈번 카펫 클리닝 0430 438 260 스마일 클린(본드 전문) 07 3379 2642 스팀카펫 클리닝 0413 484 567 써니뱅크 Termite 방역(흰개미) 3711 4000 서울터마이트/패스트컨트롤 0468 913 339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예스 클리닝 서비스 0403 748 503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0416 515 874 onestop clean(본드,카펫) 0411 305 412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클리닝 닥터스 0433 721 767 A&K BOND CLEANING 0423 720 221 Clean4u 본드클린전문업체 0430 456 242 Goldhands 본드, 카펫 전문 0449 860 092 JJ CLEANING SOLUTIONS 3344 4881 JJ CLEANING SUPPLIES 3255 6162 Kleen Hub 3341 0863 MyBond크리닝 3727 8855 OK Gardening Service 0413 120 319 Yun’s Bond Clean 0422 525 772

침구 / 의류 드림로드

3209 5445, 0433 267 953

5665 8988

교육/학원/학교/개인교습

A+ Art School Flute 레슨 골드코스트 한글학당 뉴칼리지 학원 수학과외 수영 개인레슨 에이스테니스아카데미 연세 한국어 학당 이화 미술 학원 정 피아노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제임스안 학원 (옥슨포드) 피아노 개인레슨

0450 369 566 041 042 5353 0433 447 483 5527 0704 0422 229 685 0423 149 466 0430 595 800 0433 308 436 0452 073 143 0437 630 998 5591 1856 5593 0837 5580 0081 0422 236 243

가나 집수리 골드코스트 핸디맨 서비스 두드림 빌더건축 레인보우 페인팅 유니크 디자인 ACE 건축/빌더/핸디맨 Ace IPRO 페인팅 A Pro Interior All4U Maintenance C. JAE 주택수리 Gold Coast Garage Door I AM YOUR PAINTER J MOVING & PAINTING KO PAINTING MC Projects MJ Mowing S.U.P 페인팅

04 02 02 8720 0401 548 357 0430 520 402 5564 7323 0422 444 739 0452 578 001 0402 102 120 0405 494 977 0433 994 321 5530 3503 0421 257 907 0423 001 216 0432 040 219 0432 040 219 5592 3588 5574 4207 0414 514 11

건강 식품점 로얄건강 타운 초록헬스 Bee House Bio-Belle 건강 식품점

성도 법무법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량래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ㆍ명영주 변호사

0401 158 508 5679 0850 5532 3221 5531 0988

HARTNETT 변호사 Southport Lawyer(이계원 변호사) Joseph Chan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박창민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23 662 633 0403 689 714 0478 066 785 5527 6288 5531 3300 5592 1300 0411 624 779 5592 1921 0448 080 405

레삐헤어 5679 3943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5571 2620 애니타임헤어샵 5679 2219 웨딩 데코 0412 749 894 조엔리 헤어(출장전문) 0479 036 059 킴스헤어 5527 1990 Carla Moon 미용실 5570 2328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Green Fish 헤어 디자인 5527 1610 63


Smart 부동산(김정용) Yong 부동산

보험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Diamond Lady 홈론

0404 519 122 040 228 3003

0401 411 000 1800 998 557 040 228 3003

서울 BBQ 레스토랑 5526 8335 우초텐 일식 전문점 5504 6063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오라고 치킨 0430 574 151 코리안 키친 5538 8855 한국관 5572 5733 해피롤 5528 0588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BBQ 코리아나 5504 5627 BBQ 빌리지 5532 2700 Cafe 928 5679 6616 Hot Rock Grill 5531 7633 KOREAN KITCHEN 0411 720 777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0411 720 777 Season Buffet 5503 1766 Sushi Moto 5592 3322

골드크루즈

9 Exposure Photography ALICIA’S PHOTOGRAPHY Harry Choi Snap NFM스튜디오 Yoori Rose Photography

5527 7602 0478 825 233 0452 580 015 0403 626 454 0451 285 434

0401 413 953 0401 558 353

코아 유학 마린 유학 에바다 유학원 제이드 유학원 AICE 유학원 iae 유학네트 Let’s go 유학원

5528 1310 5591 7070 5574 4773 0402 608 596 5511 5243 5532 2688 5570 4127

에어컨/냉동수리

써니 크리에이티브 A Design 간판/사인/인쇄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NFM Web 토탈 디자인

0413 378 248 0433 286 488, 5531 7740

0434 486 877 0434 378 245

5510 9147 5591 7070 3323 3186 0423 687 378 5532 2688

정육점 고기 박사 서울 정육점 한국 소고기 택배 동서유통

5531 3742 5531 5227 0432 475 965

0412 840 533 0430 210 455 0421 790 885 0403 626 454

의료/병원/한의원

스포츠/클럽/용품 황영민 PGA프로골프 ANK주니어 골프 Advanced Academy of Golf D.I Sports Academy High Performance Golf USGTF QLD지부 (골프레슨)

0432 048 057 0406 895 290 5532 5525 5532 9088 5591 6772 5531 5300

인쇄/간판/디자인

숙박서비스 오렐리민박 우신숙박(단체환영)

오토튠&크래쉬 윈도우 틴팅 Gino’s Mechanical H&K Motors JD Motors Kim’s Detailing

유학원

그린 이민 마린 이민 백승용 이민법무사 채정우 이민법무사 AEV 이민 법률

생활 서비스 아쿠아틱 필터 AK정수기/비데

0401 282 607 1800 465 489 0412 443 066 0435 437 115 5679 3888

이민 컨설팅

0404 622 477

부동산

시온 에어컨 냉동 LEES 에어컨 설치

사진 보트대여

현디자인 ImageHub 미디어 나라 AICE Design Webee Networks

경희 한의원 다이아몬드 한의원 옥슨포드 한의원 익셉셔널덴탈 제임스 리 한국인 의사 치과병원(서퍼스) Dr. Tim Park 치과의사 김다일 치과의사 허소진 척추관절병원 Ost. Dr.유 Fitness 카이로프랙틱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Pindara Hospital Dr 방기성 Southport

0432 401 852 0433 144 856 0407 758 784 0425 864 112 0400 953 291 0416 755 103

식당/카페

0433 964 774 5578 7730 5502 6788 5504 7002 5552 1888 5504 7002 5596 4310 5535 1166 5597 0128 5596 3788 5522 0123 5588 9888 5591 8833

전기/전자/통신 썬샤인 비즈 솔루션(CCTV) 코비티비(한국 방송) Delion 인터넷 Met Services 전기공사 Speednet 통신공사

0422 258 092 0450 457 172 1300 00 8282 0434 378 245 0416 868 818

종교 단체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골드코스트 질그릇 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0451 472 202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일본 선교회 0432 680 975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식품점/주류 골드코스트 킴스 식품점 동양마트 드림마트 스마일마트 오페마트 해피마트 현우식품 K-Town Supermarket Lotte 편의점

5528 0788 5592 4566 5528 1399 5527 1312 5531 0922 5580 8955 5526 3838 5528 6781 5591 2356

의류 벨라 홈데코 Sweet Closet

5511 2077 5564 0232

자동차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토탈 운전학원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14 273 087 0412 996 222 0406 103 228

청소/방역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Adler Realty(미래 부동산) K-부동산(나선희) SBX 비지니스 중계 64

0428 87 5050 0405 404 696 5564 9281 0404 133 234 0416 291 060

고기하우스 김치하우스 논두렁 밭두렁 다노시스시 두드림 치킨 대박집 불고기ya 비원 서라벌

5591 7465 5538 8496 0424 659 002 5528 3005 5591 6276 5531 0374 5591 7270 5661 2946 5538 8465

식품제조 엄마손 김치 명가(김치, 밑반찬) BB 두부

3276 8989 5531 0906 0425 736 189

자동차 정비 / 매매

웹개발 / IT 온히트 솔루션스

0415 074 990

베스트 틴팅 상진모터스 (중고차매매,운전교습)

0438 610 305 0406 103 228

가나 Termite,Pest Control 그린파워 카펫 클리닝 & 방역 골든핸즈 홈 & 이사 크리닝 본드 뉴클린(선물 증정) 스마일클린(본드 전문) 얼스 와이즈 방역 진 흰개미 방역 짐스 터마이트 & 패스트 콘트롤 코지 스팀크리닝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Bulls 클린(본드+카펫) Final Bond Clean

04 02 02 8720 0433 025 012 040 373 6998 0411 313 659 3379 2642 0436 321 537 044 722 5758 0416 515 874 0413 692 821 5532 2342 0468 484 788 0434 869 526


PAULS Clean King ​ RapidClean(청소용품 전문점)

0425 233 118 5572 2284

회계 권신정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CYS 회계법인 Saber Accountants 바른택스 신우 회계법인 이윤 회계사 오케이택스 세무법인 이창호 회계사 백화실 회계사 한상호 회계법인 (iba) 현대 스피드 택스 A2Z Accountants Business Accountancy BLS Accountants (Yeiae Lee) First Class Accountants H 회계법인 JS Accountant KorOz Tax Pro KS LEE&CO 공인회계사 Master Tax No.1 Tax

5592 0700 1300 760 618 5503 0366 5526 4333 0422 623 009 3211 5725 3299 1031 0490 082 815 0401 918 816 0421 007 756 3198 2407 3012 9082 0411 667 373 3249 8008 3341 1007 0410 542 118 3863 2805 0423 291 027 3210 2510 3103 2217 3345 5978 3012 7233

컴퓨터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굿데이 컴퓨터 0420 987 113 AICE Design 0435 437 115 iHub 컴퓨터 3341 8815 Koo’s Computer & Mobile (수리전문) 0435 58 57 58 VTEQ 컴퓨터 (TPG 10년 공식딜러, 웹사이트, IT 솔루션) 3323 3232

택시/여행/공항픽업 골드크루즈(M.V Mascot) 고려여행사 시드니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오즈게코 픽업.투어 우리 여행사 우버택시 Anytrans Gold 공항 픽업

0404 622 477 0401 372 372 0433 82 82 53 0413 059 206 0413 657 668 5522 9009 0478 496 631 55 323 101 0419 740 605

푸드패키징 Q Pack

3219 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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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하모니 위크에 한국 민화 작가 남수진 씨가 참여 3월 21일 전후로 기념되는 하모니 위크에 한국 민화 작가인 남수진 씨가 참여합니다. WAMCI 와 퀸스랜드 주 한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 에서 민화전은 STORIES exhibition 이라는 주제 하에 Queensland Parliament House에서 16 일 -21일까지 열립니다.

회계인턴 구합니다. 퀸스랜드 한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에서 회계 인턴 1분을 모십니 다. 인턴은 한인회의 재무 위원이신 현직 은행/ 금융계 종사자, 회계 분들의 일을 보조하게 됩니 다. 대학생 이상, 엑셀 중급 이상 사용자, 회계 전 공/ 기본 P&L 볼 수 있는 분을 선호하며 비자 상 태에 관련 없이 1년 이상 하실 수 있는 분이었으 면 합니다. 새로운 시야를 얻고 싶으신 분, 커뮤 니티 봉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 다립니다. 간단한 이력서를 info@ksqld.org로 1월 31일까지 보내 주세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 퀸스랜드 한인회에서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민 원 접수 업무를 일부 대행하고 있습니다. 가능 업 무의 종류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국가 유공자 신상신고 서 공증, 한국 출입국 증명서 신청, 한국 운전 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한국 운전면허증 번

역 공증, 전출아동 재학 및 성적 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공증, 혼인, 이혼, 미혼증명서 공 증, 가족가계등록부등의 증명서 신청, 사망증 명서 공증 - 접수처: 12 Annerley Rd. Woolloongabba, QLD 4012 (매주 월, 화, 목, 금) - email: tkim@sungdolawyers.com.au / info@ksqld.org - 전화: 0403 689 714 (봉사위원장 김태규 변 호사)낮 시간에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 으니 문의는 문자로 부탁 드립니다. 접수 방법: - 민원인 업무 접수 : 한인회가 서류 검토, 공증 후 시드니영사관으로 우편 접수 (접수 전 오/ 탈자와 구비서류 필히 확인 요) - 주시드니총영사관은 민원 처리 후 반송 봉투 에 적힌 민원인에게 직접 발송. - 공증업무 수수료는 한인회에 현금으로 지 불 가능 - 자세한 안내는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 (koreasydeny.net) 나 퀸스랜드 한인회 홈페 이지(ksqld.org)를 참조해 주세요.

한인회 홈페이지 안내 장학금, 여권 등 기타 퀸스랜드 교민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소식을 한인회 홈페이지 ksqld. org와 페이스북 홈페이지 facebook.com/ksqld 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꼭 즐겨찾기에 추가하셔 서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를 접하시길 바랍니다.

물품 임대 안내 - 교민들을 위해 텐트, 테이블, 의자, 음향기기, 무전기 및 민속놀이 기구를 시중보다 저렴하 게 임대합니다.(문의: 한인회 사무국)

무료법률 상담 2017년에도 무료 법률 상담이 계속됩니다. 1월 상담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지한대로 1월 19일 수요일 6-8시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되 었으며, 2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에 시 행될 예정입니다. 무료 법률상담은 금전적 상황 이 매우 어렵고 도움을 받을 곳이 전혀 없어 고립 된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 한해 성도 법무법인 의에서 자원 봉사로 제공해 주시는 서비스입니 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일반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바 쁜 시간을 할애하여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성도 법무법인에 감사 드리며 이 업체에 대한 한 국 커뮤니티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또한, 2017년도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 해 주실 법무법인/ 법조인이 계시면 secretary@ ksqld.org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월 9일, 3월 9일)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무료 법률 상담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10월 13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10 월 11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tkim@sungdolawyers.com.au)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실 및 영사업무 등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교민 동정 우경하대사 퀸스랜드 공식방문 한국과 퀸스랜드 관계의 격상 우경하 주호주대사는 퀸스랜드 주정부 공식초청으 로 2017.2.28(화) – 3.1(수)간 퀸스랜드 브리즈번 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대사는 금번 공식방문시 퀸스랜드 주총독, 주총 리, 주의회의장, 주대법원장, 주교육부 장관을 비롯 한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호주 관계 및 한국-퀸 스랜드주와의 관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과 가족 을 오찬에 초대하여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 고 한국정부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 습니다. 우대사는 퀸스랜드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 한인동포의 권익신장 및 안전확보 등 에 대해 퀸스랜드 주정부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 였으며, 이에 퀸스랜드 주정부는 한인사회가 매우 모범적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우대사는 퀸스랜드 주교육부 장관, 주교육부 관계자, 교육과정평가원장(QCAA) 등을 각각 만나 퀸스랜드 내의 초중고 한국어 교육이 활성화 되도 록 협조를 요청하였고, 또한 한국어 진흥 방안에 관 해 심도 있게 협의하였습니다. 우대사는 한인회와 만찬 간담회를 통해 한인 동포 사회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 습니다. 아울러, 대사관은 퀸스랜드에 있는 워홀러, 유학생 등 청년들을 위한 워홀러 간담회 및 취업설 명회를 각각 개최하여 호주에서 안전 확보, 안정적 정착,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수 및 응원해 주신 가족 및 동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입상하 신 모든 팀에게 축하의 뜻 전합니다.

- 회 비 : 그린피, 점심, 간식 및 시상 일체 1) 연회비 : $20(1년 1회) 2) 리버레이크멤버 : $20 3) 일반 : $35 - 기 타 : 예약에 필요하오니 참석 여부와 전동카 원 하시면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2월 시상 내역

다음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회명: 제 20회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회장배 클럽대항전 •일시: 2017년 3월 25일(토) 17:00~23:00 •장소: The Griffith University Tennis Centre in Mount Gravatt

남자부 여자부 -1등 : 정석호 1등 : 노이영 -2등 : 박찬영 2등 : 윤형숙

테니스에 열정과 관심이 있어 저회와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전무이사 김해동 (0406-358-744또 는qkta.hd@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주 입국시 유의사항(반입 물품 유의)

퀸스랜드 한인테니스 연합회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QKTAAU

QLD 한인골프 3월 월례회 공지

올해 첫 대회, 2017 INIFINITI OPEN TENNIS CHAMPIONSHIP이 3월 4일 토요일에 Churchie Tennis Centre에서 총 41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 쳤습니다.

한인골프회에서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월이 지나 더위도 한층 물러서고 날씨가 좋아 진 듯합니다. 3월 월례 골프대회는 장소를 변경하였 습니다. 라운딩 장소는 리버레이크골프장(Riverlakes Country Club) 이며 카브룩 골프장에서 가까운 거 리에 위치하오니 위치에 차질이 없도록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이번 대회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많이 참석하시어 즐거 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결과 보고 - Q60 (오픈부): 우승/김은성 - 김준영, 준우승/이 윤승 - 정민수

- 일 시 : 2017년 3월 20일(월) 9시 티업 - 장 소 : 리버레이크골프장(Riverlakes Country Club)

퀸스랜드 한인 테니스 연합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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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50(은배부): 우승/김상수 - 최순민, 준우승/김 사규 - 배준석 - Q30(시니어, 신인, 여성부): 우승/이성철 – 조경 제, 준우승/조성국 – 황규섭

골드코스트 한인경로회 지난 2월 모임에서는 온누리교회 담임 양병구 목 사님 부부 께서 맛있는 전 을 보내 주셔 습니다. 경로회를 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월 모임 일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 2017년 3월 16일 (목) 오전 11:30 - 장소: 맛단지 식당TEL:07 5531-2026 Shop 1/ 113 Scarborough St Southport - 회장: 박 웅대 0412 176 702 3805-2784 - 부회장: 장 베티 0424 883 177 시니어 여러분 환영합니다.

최근 유학을 위해 호주에 입국하려는 외국인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한 이유로 호주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상기인은 휴대폰 및 태블릿 PC에 불법 음란물을 저장하고 있었으며, 질병 치료를 위해 복용중인 치료약(향정신성 약품)을 호주 입국 신고시 반 입 물품으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은 출국 조치되었으며, 불 법 컨텐츠가 저장되어 호주 당국에 압수된 휴대 폰 및 태블릿 PC는 폐기되었습니다. 호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아래 호주 입국시 반입 금지, 제한, 신고 품목을 참조하여, 반입 물 품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호주 입국시 반입 금지 및 제한, 신고 품목 -마약류(대마초, 헤로인, 코카인, 암페타민 등)

-위조 및 해적판 DVD, 음악, 핸드백, 의류, 장 신구 등 -아스피린, 파라세타놀 혹은 호주 약국에서 처 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의약품은 별도 신고절 차 불필요 -통제물질(controlled substances)*을 포함하 지 않는 처방약품은 본인 혹은 본인이 돌보는 여행 동반자의 최대 3개월 복용량에 대해 본 인 치료를 위해 본인에게 처방된 약품임을 입 증하는 의사의 영문 처방전 혹은 소견서 지참 시 반입 가능 - 일반 무기, 소형화기, 탄약과 관련 부품(모조 총기류, BB탄, 장난감 총기류 등 압축공기로 플라스틱 총알이 발사가능한 모든 유형의 총 기류 포함) - 기타 무기류(스포츠형 총기, 화살총, 모든 종 류의 칼, 쌍절곤, 새총, 석궁, 전기충격장치, 레이저 포인터, 방탄복, 지휘봉, 호신용 스프 레이, 손가락 금속 씌우개, 다른 무기나 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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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BULLETIN BOARD

시작할 때 막읍시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 캠페인

호주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성에 대한 폭력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평균적으로, • 일주일에 평균 한 명의 여성이 현재의 배우자나 이전 배 우자의 손에 피살되고 있습니다. • 여성 중 3분의 1이 15세 연령 이후에 자신이 아는 사람 으로부터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 폭행 피해를 당한 경험 이 있습니다. • 젊은이들의 4분의 1이 배우자에게 당한 폭력을 눈감아 주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폭력의 순환입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의 결여에서 시작되며, 청소년들이 그런 행동이나 태도를 보 일 때 어른들이 바로 잡아주지 않고 무심코 지나가면서 시 작됩니다. 정부 사회부에서는 Etcom사와 함께, 어른들이 스스로의 인

에 부속품으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 - 반입금액에 제한은 없으나, 1만 호주달러 (A$10,000, 혹은 이에 상응하는 외환) 이 상을 휴대시 별도 양식(AUSTRAC Cross Border Movement – Physical Currency)으 로 세관에 신고 - 현찰 외에 환어음, 여행자 수표, 개인 수표, 약 속어음, 무기명 채권, 우편환, 송금수표, 무기 명 주식 등은 호주정부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공개 - 아동 외란물, 수간(bestiality), 노골적인 성폭 력 등의 이미지가 포함된 출판물과 기타 모든 형태의 저장물 - 다이아몬드 원석 수출관련 증명서(Kimberley Process certificate)를 반드시 지참하고 변형 방지 용기에 보관 - 인체 성장호르몬,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안드

로겐 스테로이드, DHEA 등은 영문 처방전, 의사소견서 제출 - 인체 성장호르몬,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안드 로겐 스테로이드, DHEA, 아편계 진통제, 대 마초, 마약 성분 약품, 통제물질(controlled substances)이나 멸종위기 동식물을 포함하 는 전통의약품 등 오용, 남용 혹은 의존의 대 상이 될 수 있는 모든 의약품은 신고 - 전통의약품 재료, 상아, 뱀, 파충류 가죽, 난초, 거북이 등껍질, 캐비아, 사냥 전리품 등 - 예술품, 우표, 동전, 고고학적 유물, 광석과 시 료 등은 사전 허가 필요 - 등록되지 않은 가정용 살충제, 개인용 구충 제, 수의학 관련 화학용품은 호주 관계당 국(Australian Pesticides and Veterinary Medicines Authority) 사전 서명 동의 필요 - 군사 관련 용품 (사전 허가 필요)

HT 유학원, 여행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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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과 태도가 청소년들의 사고발달에 주는 영향을 성찰함으 로써 여성에 대한 폭력 순환의 방지를 돕고자 하는 ‘시작할 때 막읍시다’ 초기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문화적, 언어적으로 다양한 (CALD) 지역사회를 위해 여 러 종류의 자료가 각 언어로 준비되어 번역되어 있으니 respect.gov.au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료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본 캠페인 내용이 포함된 포스터, 안내지, 그래픽 정보와 애니메이션 자료 • 존중심이 바탕이 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관해 유소년 기의 청소년들과 부모, 가족간의 대화를 돕는 자료인 ‘여 성과 여아 존중 (대화 자료)’ • 더 자세한 사항을 respect.gov.au에서 알아보실 수 있 습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위급한 생명을 구하는 교통 신호등 기술 응급차가 보다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술이 브리즈번 시의 회와 퀸스랜드 주정부간의 협력의 일환으로 브 리즈번 시 전역에서 사용됩니다. 그래함 퀄크 시장은 이 새로운 기술 덕택에 번잡 한 교차로에 응급차가 다가갈 경우 녹색등이 자 동적으로 바뀌도록 해서 보다 신속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응급 상황에서는 1초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기술 덕택에 소방차 및 응급차는 보다 효율적이 고 안전하게 교통 신호등을 받아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라고 퀄크 시장은 밝혔습니다. “응급차에 특별 기기가 설치되고, 이것이 GSP 및 브리즈번 교통 통제 센터의 교통 통제 기술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응급차의 위치가 파악되고, 교차로에 도 착하게 되는 예상 시간이 계산되고, 응급차가 해 당 교차로에 접근할 경우 교통 통제센터에 이러 한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그러면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고 최고 25초 동안 녹색인 상태가 유지되어서, 교차로에서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퀄크 시장은 응급차 우선 (Emergency Vehicle Priority -EVP) 시스템 기술은 퀸스랜드주의 다 른 지역에서는 이미 성공을 거두었으며, 골드 코스트의 경우 2012년에 이미 시범 실시되었 습니다. “현재까지 응급차량 이동의 개선이 확인되었으 며, 골드코스트의 시범 실시 사례를 보면, 응급 차의 이동 시간은 다른 차량의 흐름에 영향을 주 지 않으면서 최고 20퍼센트가 향상된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EVP의 실시는 지난해 현재까지 13개의 주요 도로의 300여개의 교차로를 연결시켰고,앞으로 600여개 교차로를 더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EVP 기기는 120여대의 브리즈번 응급차와 23 대의 소방차에 설치되었으며, 이것은 현재 총 차 량의 절반이상입니다. “이 기술을 점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며, 효율적 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교차로 위치도 지속적으 로 모니터할 것입니다” 1백1십만불을 투여한 이 프로젝트는 브리즈번 시의회와 퀸스랜드 주정부 산하 교통 및 주요 도 로부가 공동으로 지원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au 를 방문하거나, (07) 3403 8888번으로 전화문 의바랍니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쓰레기 수거 브리즈번 시의회는 남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위 해한 가정용 쓰레기를 무료로 폐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3월 4일 에 시의회의 자원 회수 센타 중 1곳에서 실시 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은 시의회의 자원 회수 센타에서 일반적으로 받아주지 않는 화학 쓰레 기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터 매 틱 현장 서비스부 의장은 이러한 무료 시의회 서 비스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합니다. “시의회는 브리즈번시를 깨끗하고, 녹색 환경을 유지하고, 지속 성장성을 갖춘 도시로 만들기 위 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이번 행사는 위해한 쓰레기를 가정에서 폐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라 고 매틱 의장은 밝힙니다. “표백제 및 세정제와 같은 가정용 물품은 사용 후 안전하게 폐기하지 않으면, 가연성이 높고, 독성과 부식성이 높으며, 폭발 가능성이 있어서, 쓰레기 트럭이나 쓰레기통에서 화재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트럭 운전자에게 심각한 위험 요소가 됩니다.” “2016-2017년도 회계연도 중에 무려 10톤의 위해 쓰레기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미 수거되 었으며, 이것은 브리즈번의 숲과 수로를 보호하 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러한 위 해물이 가족은 물론 이웃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3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다음 위 해 폐기물들에 대한 특별 수거가 이루어지니, 직 접 가져오셔서 무료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산 (Acids) •소화전 •해초제 •석유 •살충제 •수영장 화학물 •용제 위해 폐기물의 양은 1 가구당 각각의 폐기물 종 류에 대해 최고 20리터까지 허용됩니다. 모든 폐기물은 1회용 용기에 담아서 가져오셔야 하 고, 사업체에서 나온 폐기물은 받지 않습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시의회의 ‘브리즈번 쓰레 기통 및 재활용 (Brisbane Bin and Recycling)’ 앱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받아 서 사용하시면, 주민들의 해당 지역에서 실시되 는 위해 쓰레기 수거 행사에 대해 무료 알림 통 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용 위해 쓰레기 폐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07) 3403 8888 번으로 전화바랍니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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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 visionweekly.com.au

객원칼럼니스트 황현숙 칼럼

나누니까 행복해 지더라 일 년 중에서 가장 빨리 지나가는 달은 묵은해 와 맞닿아 있는 새해의 일월이 아닌가 싶다. 바 로 엊그제 셋~ 둘~하나를 소리높이 외치며 화려 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의 첫날을 맞이한 것 같 은데 어느새 3월에 들어섰다. 내 나이에 숫자 하 나가 더 보태졌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이를 먹는 게 두려운 것 이 아니라 단지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부딪힐까봐 우려될 뿐이다. 나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깨면 내 눈을 뜨게 하고 내 입술을 열어주는 신에게 먼저 감사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나를 낮추고 사는 즐 거움을 가져보라는 주문을 살짝 걸어둔다. 자기 를 감동 시킬 수 있는 떨림이 있어야 최선을 다 한 하루가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하이스쿨에 애보리진과 섬나 라 출신의 십대학생들을 지도해주는 멘토 프로 그램이 있어서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나는 평소 에 원주민 역사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 었다. 예전에 퀸스랜드대학교에서 “호주 애보리 진과 섬나라 원주민들의 전망(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Prospective )” 이라는 과목을 한 학기 동안 공부한 적이 있었다. 애보 리진 배경을 가진 교수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구 랑구랑 부족” 출신이라고 밝히며 강의 중에 자신 의 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백인들에 의한 탈취와 억압받았던 선조들의 잃어버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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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를 말할 때면 그의 얼굴에는 슬픔과 분노의 표 정이 그대로 드러났었다. 애보리진교수의 진지 했던 강의는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 영향을 받았던 덕분인지 애보리진 역사를 찾 아가는 탐방 여행을 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선 샤인코스트에서 바닷가를 걸으며 원주민 선조들 이 했었던 피시트립( Fish trip)을 따라 갔으며, 바다에서 주운 붉은 돌을 갈아서 나온 물감으로 얼굴에 무늬를 그려보기도 했다. 남자아이들이 전사가 되기 위해서 성인의식을 치르던 산속의 보라링 터에도 가보았다. 먼 옛날 애보리진 조상 들이 했던 것처럼, 그들의 언어로 주문을 외우며 나무 막대를 두드리는데, 조상의 영을 불러들이 는 신성한 의식이라고 했다. 알 수 없는 신령한 힘이 주위를 감싸는 듯 신비한 느낌을 받았던 기 억이 난다. 그리고 불루마운틴에서 유럽학생들 과 사파리 모험여행을 갔을 때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안내를 맡았던 원주민 레인저와 함께 산속을 걸으며 그가 따주던 나무 열매와 풀 을 맛보기도 했다.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없는 일 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멘토그룹의 멤 버로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지난 금요일 오전 휴식시간에 애보리진학생들과 섬나라 출신학생들을 만나는 첫 모임이 있었다. 나는 특별한 만남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한국 떡 과 간식을 준비해서 가져갔다. 원주민 학생들을 만나면 신나게 선조들의 역사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면서 갔었다. 그러나 나의 기대는 와르르 소리를 내며 한 순간에 무너졌다. 모임장소에는 하얀 피부에 금발머리를 가진 백 인 학생들이 대부분이었고, 한두 명 정도가 갈색 피부에 갈색머리를 지닌 학생들이었다. 그들의 모습 어디에서도 검은 곱슬머리와 회갈색을 띤 검은 피부의 진짜 애보리진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낀 점은 그들도 일 반 학생들과 똑같은 배경을 지닌 보통의 호주 십 대 청소년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서 미래의 애보리진 공동체의 희망찬 전망을 예견 할 수 있었다. 12학년인 키에른은 대학교에 진학하면 스포츠 를 전공해서 프로 럭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장래 희망을 밝혔다. 지금도 럭비클럽에 나가서 열심 히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자랑스러워했다. 부끄 러운 표정으로 내 옆에 서있던 자스티스( 10학 년)에게 어느 과목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자기는 체육시간이 젤 좋으며 달리기를 잘하는 데 언젠가 올림픽에 나가서 호주대표로 뛰고 싶 다는 꿈을 수줍게 말하기도 했다. 라클란( 11학 년)의 다섯 손가락에 꼬깔콘을 끼워주었더니 장 난스럽게 한 개씩 빼먹으며 한국과자가 맛있다 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아 이들을 보면서 4만 년 전 호주 땅에 처음으로 정 착했던 이 땅의 주인들을 떠 올렸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빼앗긴 것을 되찾지 못하는 그들의 아픔을 누군가는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샤선생이 놀라운 이야기를 들 려주었다. 애보리진들이 정부를 위해서 일을 했으나, 노동 의 대가인 봉급을 호주정부가 여전히 관리하고 있으며 원금의 이자만을 애보리진 공동체에 조 금씩 돌려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안타까 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원주민자녀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키 워주는 멘토 교육프로그램에 나의 작은 힘이라 도 보태고 싶어졌다. 선조들은 빼앗긴 슬픔으로 살았지만 이 땅에 더 넓게 퍼질 후손들은 되찾는 기쁨을 가져야 할 것이다. 멘토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이다. 그리고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건네 졌을 때, 가슴 안에 스며드는 따스한 기운이 바 로 내 삶의 에너지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바이러스처럼 많 ~~이 퍼뜨리고 싶다. “나누니까 행복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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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0 March 2017

퀸스랜드 한인문학회

호수 같은 사람들

아들을 섬기는 엄마

유인희

비싼 학원비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아내는 “상위권 애들이 많은 학원이 니 보내야겠다”고 했다. 남편에겐 말이 안 되는 논리였다. ‘아이 명문대 보 낸 집’이라며 전세를 옮겨온 것도 그랬다. 기대만 넘쳐 현실적 판단이 마비 된 것 같았다. 아내는 아이가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 모양이다.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남편은 생각했다. 내년이면 수험생인데 아이에게 선 의지조차 찾아볼 수 없다. ‘상위권 애들이랑 같은 학원 다니면 성적이 오르나?’ 아들도 ‘그까짓 점수 몇 점’ 가지고 잘난 척하는 놈들이 득실거리는 학원에 다니기 싫단다. 아내가 울상을 지으며 아들 방으로 따라 들어가 달래려 했 다. 아이는 더욱 기고만장해져 성질을 부렸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 가타다 다마미는 저서 ‘철부지 사회’를 통해 “아기 때 부터 엄마의 가치관을 주로 내면에 각인시켜 기대에 부응해온 아이의 경 우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환상적 만능감에서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 이 높다”고 지적한다.

월든 호수의 가을 풍경

호수 근처의 삶을 동경했었다. 작품의 배경인 월든은 작가의 고향에 있던 호수 이름이다. 그러나 21세기 현실은 큰 배짱과 결심 없이 는 도시 문명을 등지고 전원생활을 선택한다 는 것이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호숫가 근처 는 자연 경관이 뛰어나기 때문에 땅 값도 만 만치 않아서 보통사람들로서는 꿈에서나 가 능한 일이었다. 그러다가 뜻밖에 비교적 자 연 환경이 잘 보존된 나라로 이민을 오게 되 었다. 그리고 운 좋게 물가를 뒷마당 삼아 살 고 있는 부부를 알게 된 것이다. 비록 내 집은 아니지만 주인의 배려로 편하게 드나들며 주 변 풍경을 즐기는 행운을 얻게 되었으니 나로 서는 그 물가를 호수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일종의 대리만족인 셈이다. 호수의 전체적인 모양은 반달 같으며 한쪽은 주택가 와 접해 있고 건너편에는 키 큰 나무들 사이 로 넓은 운동장이 있다. 주택가 쪽으로는 수 생식물인 갈대나 부들이 빽빽하고 앙증맞은 노란 미나리아재비가 운치를 더한다. 물의 흐 름은 바람 한 점 없이 잔잔한데 가만히 들여 다보면 꿈틀거리는 것들이 많다. 조용한 호 숫가에 사람들의 기척이 느껴지면 붉은 볏의 흙 고니 떼가 날아와 일렬로 행진하는 장기를 보여준다. 물고기들은 비늘을 반짝이며 물 위 로 뛰어오르고 검은 장어 떼는 물살에 맞춰 춤을 춘다. 하루에 한 차례씩 주인 내외가 먹 이를 주고 애틋하게 보살피기 때문에 호숫가 생물들은 사람에 대한 별다른 경계 없이 두루 행복하다. 이 행복한 동행은 자연을 사랑하는 부부의 각별한 노력 덕분인데 그들이 들려주 는 ‘물고기 지키기’는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멋 지다.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하루는 그 호수에서 낚시 대회가 열렸다. 가 끔 시(市)에서 생태계 조사차 그물질 하는 것 을 몇 번 본 적은 있었지만 대규모의 낚시 대 회는 처음이었다. 부부는 호숫가 주변으로 속 속 모여드는 낚시꾼들을 바라보면서 물고기 들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생각해 낸 것이 잔디 깎기였다. 예초기(刈草器)가 내 는 소음은 충분히 낚시질을 방해했으며 물속 생물들에게는 경계경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침 휴일이어서 어떤 집은 수영장에서 환호 성을 지르며 물놀이를 했고 어떤 집은 뚝딱 거리며 뭔가를 수선해서 호수 근처는 소란스

환상적 만능감은 성장기 자신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어른이 된 뒤에 는 심각한 문제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엄마의 무조건적 사랑에 제동을 걸어 아이 성정의 균형을 그나마 잡아줄 수 있는 게 아빠 방식의 규칙이지만, 사교육에 들어가는 돈 문제를 제외하 고는 아빠는 무관심을 요구받는 세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스스로의 한계를 자각하는 과정

100가지 물고기 가운데 가장 뛰어난 맛이라 해서 수어(秀魚)라고도 불렸다는 숭어를 무 와 함께 조렸다. 생선 조림은 언제라도 인기 있는 반찬이지만 특히 무맛이 최고조인 김장 철과 겨우내 땅 속에 저장한 무로 요리한 것 은 시원하면서도 달큰 했었다. 여름에 먹는 숭어 조림은 겨울 철 고향의 맛에 비교할 수 는 없지만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밥상에 올 라왔기 때문에 싱싱해서 맛있게 밥 한 그릇 을 비웠다. 이 특별한 생선을 방문자마다 골 고루 나누어 준 사람은 골드 코스트(Gold Coast)에 살고 있는 문학회 회원으로 당신도 얻은 생선을 우리에게 나누어 준 것이다. 골 드 코스트는 브리즈번의 남쪽 80Km정도에 위치해 있는 세계적인 휴양 도시이다. 아름 다운 해안선은 사철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국 제 규모의 각종 스포츠 대회 단골 개최지이기 도 하다. 이 도시의 명소(名所)인 높이 337m 의 Q1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바닷물을 비 집고 인간의 터전이 형성된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래밭과 푸른 물길에 나무들이 초록을 더하며 붉은 벽돌색 의 집들이 점점이 박혀 있다. 바다와 육지가 자연과 문명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보 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문학회 회원인 부부가 폭 100m쯤 되는 물길을 배경삼아 알콩달콩 살 고 있다. 10여 년 전, 이 곳 교민들 중 문학에 관심있는 몇 몇 사람들이 모여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를 발족했다. 회원들은 차례를 정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로 제 공하며 글도 발표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민생활은 생각만큼 녹록치 않아 책을 읽 고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 나 회원들은 소중한 우리의 언어로 희로애락 을 엮으면서 십년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 며 오늘에 이르렀다. 골드코스트에 자리 잡은 그 댁은 특별히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내외분 이 사람 드나드는 것을 좋아해 차례에 상관없 이 누구든 편하게 자주 방문하곤 한다. 그 집 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뒷마당에 펼쳐진 물길 을 강이라고 혹은 호수라고 부르는데 나는 한 사코 호수라 부르길 고집한다. 언제가 19세 기 미국 작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의 작품<월든>을 읽고부터

풀 죽은 아내가 아들 방에서 나오며 남편에게 관심을 촉구했다. “당신이 어떻게 좀 해봐. 윽박지르지 말고 살살 달래줘.” 그러나 남편은 마뜩지가 않다. 예비 수험생이라며 성질만 부리는 아들 녀 석이 그러잖아도 꼴사나운데 ‘제발 그 학원 가서 임차료라도 보태주라’고 빌라는 말인가. 뚱한 남편의 표정에 아내가 기어코 화를 내고 만다.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그러나 이제는 아내도 알아야 한다. 여전히 손이 많이 가는 아들이라도, 곧 어른이 되는 문턱을 넘어 제 몫을 해내야만 한다는 것을. 아내 또한 아 들을 놓을 준비를 해야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숱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스스로의 한계를 자각하 는 과정이다. 자기애에 거듭 상처를 입고 환상적 만능감을 상실해 가면서 비로소 객관적인 자신,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분수를 알아 가는’ 과정인 것이다. 분수를 모르는 것만큼 불행한 인생이 없다.

73면으로 이어집니다.

퀸스랜드 한인 문학회는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화번호 이 권 희 0402 129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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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0 March 2017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김선생 수학 학습지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수학 점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벌써 시험을 본 학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2~3주 내로 시험을 봅니다. 효과적인 시험 공부 방법은 학교 선생님께서 준 리비전시트(복습 문제)와 교과서의 연습문제 를 완전히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푸는 것입니다. 호주 수학 교과서에는 연습문제들이 풍부하게 실려있습니다. 교과서의 연습문제에서 전혀 다루지 않는 기기묘묘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 경우 학교선생님들이 거의 대부분 리비전시트에 유사한 문제를 포함시킵니다. 호주 수학은 필수적인 중요한 수학 개념을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므로 학교에서 주는 복습연 습문제와 꼭 풀어보라는 찝어준 교과서 연습문제를 마스트하면 반드시 고득점을 할 수 있습 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첫째, 교과서 연습문제와 리비전시트의 문제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풉니다. 둘째, 중요한 문제들은 적어도 3번씩 반복합니다. 세째, 중요한 문제중 풀이가 긴 어려운 문제는 반드시 5번씩 이상 반복합니다. 위 처럼만 하면 반드시 최고로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습니다. 위처럼 반복하여 문제를 풀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틈만 나면 풀고 또 풀고 해야만 합니다.

Answer

한국과는 달리 호주 수학은 모든 계산과정을 다 써야하며 그 과정을 점수(컴뮤니케이션 점 수- 소통 점수)로 매기므로 꾸준한 노력형 학생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장치되어 있습 니다. 한국 수학은 틀릴만한 함정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지만 호주 수학은 꼭 알아야할 중요한 문제를 시험에 냅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한국 수학의 출제하는 기준은 “어떻게 하면 틀리 게 만들까?” 인데 반면에 호주는 “이것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듯이 나라마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준과 시험보는 방법이 다 틀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관식이 대부분인 호주 수학의 시험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국에서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호주처럼 주관식으로 답을 쓰길 요구하기 힘듭니다. 채점하 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수학 시험지를 일일이 다 채점하는 호 주 선생들의 인내와 노력에 정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관식 채점 방식을 유지 하고 있는 호주 수학 시험 시스템은 한국에서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11 - 12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아지므로 공부해야 할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고 많아집니다. 많은 연습문제를 입술이 터지도록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최고의 점수 를 받는 것은 불을 보듯이 환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학생들은 드뭅니다. 독하게 물고 늘어지 는 악착 같은 근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이 노력없이는 지식을 쌓을 수가 없습니다. 지식이란 것이 유전적으 로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뇌세포에 기억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좋은 성적은 지독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독하게 노력하세요. 열공 화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골프장을 알면 버디를 할 수 있다. <9>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벌써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연습은 잘 되고 있었죠? 오늘은 이글 (Eagle)을 노려 볼만한Gainsborough Greens Golf Club의12번, 파 5홀입니다. 파 5이지만 445 미터인 이 홀은 드라이버샷이 잘 되준다면 2번의 샷으로 그린까지 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홀을 만나면 두 눈이 ‘이글 이글’합니다. 예전 부터 저는 이런 홀을 만나면 ‘과연 이렇게 짧은 홀 을 만든 이유는 뭘까?’ 라는 생각을 하며 플레이를 하고 했습니다. 땅이 좁아서 일수도 있고 재미있 게 골프를 하라는 이유도 있겠죠. 보통 ‘서비스 홀’이라고도 하는 이런 짧은 홀은 골퍼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황당함 또는 좌절감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페어 웨이 가 왼쪽으로 휘어지는 것이 누군가에겐 ‘짜릿함’을 누군가에겐 ‘짜증’을 주는 요소입니다. 드라이버 를 길게 치면서 완벽한 Draw(왼쪽으로 약간 휘어지는 구질)을 구사하는 골퍼는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은 많은 골퍼들은 눈물을 머금고 페어 웨이 우드나 하이브리드 같은 클럽으로 티 샷을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페어 웨이 중앙을 놓치고 왼쪽 나무로 공이 간다면 빠져 나오는데 1타를 손해 볼것입니

다. 반대로 우측 으로 밀려 나간 다면 그린이 잘 보이기는 하지만 남은 거리가 길 겠죠. 여러분! 두 번째 샷이 그린 에 올라가지 못 한다고 실망하 지 마세요. 세번 째 샷이 홀에 들 어갈수도 있습니 다. 포기 하지 말 고 연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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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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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0 March 2017

69면에서 이어집니다.

러워졌다. 주동자격인 부부가 되도록 호수 가 까이에 기계 머리를 돌려 잔디를 깎고 있는 동 안 흙 고니 떼도 합류했다. 평소에는 무리를 지 어 미끄러지듯 수면 위를 맴돌던 고니는 주변 소 음 탓인지 푸드덕거리며 요란스럽게 날개 짓을 반복했다. 곳곳에서 자라도 출몰했다. 엉금엉금 자라가 호숫가로 기어오르자 낚시꾼들은 신기 한 듯 반가운 인사를 했다. 이 분위기를 재빨리 감지한 물고기들은 낚시 바늘을 피하여 호수 한 가운데로 꼭꼭 숨었음은 물론이다. 대회 장소 가 주택가와 너무 가깝다는 것을 미처 생각지 못 한 그들은 주변의 소음 때문에 그쯤에서 낚시질 을 포기했다. 그리고 일부는 건너편 운동장으로 이동했고 나머지는 호수의 경관을 만끽하며 시 간을 보냈다. 이로써 부부가 걱정했던 물고기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회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흙 고니 떼의 행동과 자라의 출현이 우연의 일치라는 사람도 있고 환 경이 어수선하니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할 수 밖 에 없다는 필연론자도 있었다. 그러나 엉뚱한 생 각을 자주하는 나는 감응(感應)이라는 단어를

떠 올렸다. 부부의 지극한 정성에 호수 동물들이 감응하여 엮어낸 한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들 었다. 식물들도 아름다운 음악과 칭찬에 반응한 다는 실험 결과를 읽은 적이 있는데 지능이 있는 동물들의 이와 같은 행동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 되었다. 최근 그 부부는 정원 모퉁이의 높낮이 를 이용해 2평 남짓한 ‘갈대가 있는 호수’라는 까 페를 만들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 구든 환영이라는 주인장의 따뜻한 초대 글과 함 께 세상에서 가장 작을 법한 분위기 좋은 까페 사진이 카톡에 올라왔다. 첫 손님으로 우아한 펠 리컨이 놀러왔고 변함없이 호수 식구들이 기웃 거린다고 부부는 소탈하게 보고했다. 조만간 나 도 그 특별한 까페에서 펠리컨과 흙 고니를 만나 고 싶다. 그리고 잠시나마 주인인 양 그 아름다 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 문득 월든 호 수를 예찬한 소로우의 글이 생각난다. 내가 월든 호수에 사는 것보다 신과 천국에 더 가까이 갈 수는 없다.

매주 1회 정기적인 섹스는

연봉 5만달러 소득과 같은 행복감 선사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섹스가 주는 행복의 원인은 포옹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최소한 한차례씩 파트너와 섹스를 하는 것은 연봉 5만 달러의 소득을 추가 로 버는 것과 같은 행복감을 얻는 효과가 있다고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한 연구팀이 발표했다. 그 러나 너무 잦은 섹스는 행복감을 점차 감소시킨 다고 이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정기적인 섹스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원인에 대해서도 연구했는데 정답은 바 로 파트너를 포옹하는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섹스가 보다 장기적으로 행복을 부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행위 중이나 행 위 후에도 수시간 동안 지속되는 포옹 때문이라 고 결론지었다. 섹스란 결국 사랑하는 사람을 오 래 포옹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드브로 박사팀의 이 연구결 과는 ‘인격과 사회심리학보’에 실릴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연구팀은 미국인들 가운데 온라인으로 처음에는 335쌍, 다음에는 추가로 74쌍을 모집하여 얼마

나 자주 섹스를 갖는가와 얼마나 행복한지, 그 리고 얼마나 자주 파트너에 대한 애정어린 신체 접촉(키스 또는 포옹)을 하는지를 물었다. 그리 고 기쁨이나 만족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을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이 느끼게 되는지를 측 정하였다. 그 결과 섹스를 많이 하는 커플일수록 생활만족도(life satisfaction)가 더 높으며, 긍 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나타 났다. 더많은 섹스가 더 많은 행복감을 선사하 는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증대시키기 때 문이라는 것. 그 다음 연구팀은 106 개 커플에게 일기를 쓰도 록 하였다.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이 106 개 커 플에게 10일 동안의 파트너와의 애정생활, 성적 인 행동이나 에로틱한 순간, 상대방에 대한 애정 을 느끼는 경험, “사랑과 안정감을 느끼는 순간 들”, “파트너가 전하는 사랑과 배려의 신호”, 그 리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일기를 쓰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기록을 출근 전, 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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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10 March 2017

“심히 통곡하니라” 곽 석근 목사 골드코스트장로교회

69.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 베드로가 모든 사 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 겠노라 하며, 71.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 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 명한다 하거늘, 74.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 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 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개역개정. 마태복음26:69-75)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과 겹친 사순절은 퀸스랜드지역 교회들과 믿음의 가정들마다 큰 회개와 부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도해 봅니다. 사순절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중요 한 절기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교회력에서 최고의 축제 인 부활절을 위하여 준비하는 회개와 묵상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사순절이란 부활절 전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을 말합니 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하심으로 우리 믿는 성도들의 첫 열매가 되어짐을 강조하며, 우리 들에게도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하는 이 사건을 묵상하는 사순절 의 절기는 올해 3월1일 재의 수요일로 부터 시작하여 4월 16일 부 활주일 전날까지의 평일 40일과 여섯 번의 주일을 합쳐 결국 46 일간을 지키게 됩니다. 사순절 절기속에는 재의 수요일, 종려주일, 고난주간, 부활주일 등 날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교회별로 성찬과 성례예식들과 더나 아가 골드코스트 교역자 협의회 주관으로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가지는 등 여러 가지 영적인 가치가 있는 행사들을 가지게 됩니다. 특별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각 행사마다 의미를 부과하

VISION 신앙칼럼

사순절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중요한 절기 중에 하나입니다. 고, 성실하게 임함으로 이번 사순절에는 영적부흥을 체험하는 귀 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회개>하면, 사도 베드로가 생각이 납니다. 사 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참으로 열정적으로 예수님 을 따르고, 지키려고 하였던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마태복음 16 장 18절에 보면, 예수님으로부터 시몬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얻을 정도로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 에 마태복음 16장 23절에 보면, 그의 어긋난 열정은 예수님으로 부터 <사단>이라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고 책망을 듣기 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도 예수님으로부터 자신을 닭 울기전에 세 번 부인 할 것에 대한 경고를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경 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에야 자신 의 무기력한 모습앞에 무너지며 통곡을 합니다. 성경은 이 부분을 단순히 통곡이라고만 적지 않고, <심히>라는 단어를 덧 붙입니다. NIV버젼에서 보면 <bitterly>로 몇가지 뜻이 있는데 <몹시, 쓰게, 살을 에듯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당시에 사도 베드 로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그의 심령이 몹시, 쓰게, 살을 찢어지는 고통과 무너짐을 경험하였다는 것입니다. 회개의 깊이가 너무 깊 었기에, 요한복음 21:15-17절에서 보면 예수님을 만나서 세 번이 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실때에, 굳건하게 세 번이나 예수 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도 베드 로가 철저히 깨어지며 바닥까지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끝까지 사랑하였기에 좋아합니다. 아마도 제 모습이 그러했고, 그 러하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사순절은 이 지역에 믿음의 성도들 모두가 사도 베드로처럼 자기의 정체성을 발견함으로 철저히 깨어지고 낮아짐으로 예수님 을 더 사랑하는 귀한 계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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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NEWS VISUAL

섹스가 주는 행복의 원인은 포옹

근 후, 다시만나고 45분 후, 그리고 침대에 들기 1시간 전에 각각 기록하였다. 그 결과 아침에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그 전 24시간 내에 섹스를 한 경우였다. 섹스는 사 람들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이끄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섹스가 사랑과 포옹과 함께 이루어지기 때 문이라는 것. 실제로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 면 사랑없는 섹스는 극히 드물었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일기에 따르면 사랑없는 섹스를 하는 사 례는 4.2%에 불과하였다.) 연구자들은 이 커플들을 상대로 6개월 뒤 다시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일기를 쓴 기간 동안에 섹스를 많이 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한 커 플들은 몇 개월 뒤에도 더욱 큰 생활만족도를 느 끼고 있었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연구는 방법론적으로 어렵 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섹스의 회수와 포옹의 정 도를 지시하고 그 다음에 나타나는 행복감을 측 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 이러한 난점을 극 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일정한 순간의 섹스가 그 뒤에 애정을 증대시키는지를 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진들은 최종적으로 58쌍에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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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성행위와 애정(여기서는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느끼는 순간들”)에 대해 2주 동 안 매일 스마트폰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정오, 오후 6시, 그리고 침대에 들 기 직전 등 4차례 기록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참가자들이 일정 순간 섹스를 한 뒤에 는, 단지 그 순간만이 아니라, 다음에 기록을 할 때까지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섹스 가 행복과 연관되어 있다는 해석은 충분히 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섹스와 인간관계에 관한 드문 연구 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외신들은 평가했 다. 드브로 박사는 “섹스를 할 때 사람들은 긴밀 한 관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섹스를 하는 동안이나 그 뒤 수시간 동안 파트너에 대한 더 깊은 사랑을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 므로 섹스가 유익한 것은 심리적인 효과나 쾌락 을 얻기 때문만이 아니라, 파트너에 대한 더 강 력하고 보다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시키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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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아버지 살해 되었다... 김한솔 추정인물 유튜브 등장 56 면

2017. 3. 10 / 721호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천리마 민방위 라는 단체에서 보호 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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