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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V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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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 정보 신문 Since 2002

34 면

브뤼셀 공항·지하철역 동시다발 테러…수십명 사망 비전 위클리 뉴스 / 광고 문의 | 0422 258 092 | visionweekly01@gmail.com

2016. 3. 25. / 6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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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브리즈번 그레이엄 쿼크 시장 재당선 그레이엄 쿼크 시장이 노동당 후보 로드 하딩을 제치고 재당선되어 호주에서 가장 큰 카운슬인 브리즈번 시를 위해 4년동안 더 시장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쿼크시장의 라이벌로 출마한 노동당의 로드 하 딩 후보는 토요일 저녁 브리즈번 시청사에서 자 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베테랑 멤버인 쿼크 후 보의 승리를 축하하였다. 쿼크시장은 브리즈 번 553개의 투표소들 중 316곳의 투표소에서 52.7퍼센트의 유권자들에 의해 제1 선호 후보 로 선택됨으로써 33.17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하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쿼크시장은 이 번 시장선거 유세가 매우 격전을 벌였던 유세였 다고 토로했다. 그는 브리즈번 시민들이 내려준

이 결정을 매우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하 며 브리즈번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도록 자신 의 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감 사를 돌렸다. 쿼크시장은 자신이 소속된 LNP 가 브리즈번 시의회 26석 중 16석을 이미 확보했 다고 말했다.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후 보들에게는 축하를 보내고 당선되지 않았더라 도 유세기간동안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그들에 게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 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그는 말했

골드코스트 톰 테이트 시장도 재 당선 골드코스트 시장 톰 테이트 후보 도 재 당선이라는 결과로 영연 방 경기대회를 준비해온 그의 여 정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해 보 였다. 테이트 후보는 골드코스트 274개의 투표 소들 중 개표가 완료된 74곳에서 64.34 퍼센트의 지지로 당선이 확정되어 다시 한 번 시정을 이끌게 되었다. “우리가 영연방 경기대회를 향해 나아가는 이 시점에 골드 코스트를 내가 다시 이끌도록 시민들이 원 하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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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쿼크시장은 당선 후 연설에서 그의 가족들에 게 고마움을 표시할 때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 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하딩후보와 그의 가족들에게도 선거를 위해 애쓴 공로에 대해 감 사를 표했다. 투표 당일 밤 연설에서 하딩후보는 노동당(ALP)이 두 자리 숫자의 표이동이 있었 다고 말하며 “투표 결과는 기대한 것에 못 미쳤 지만 우리가 이룰 수 있었던 모든 것을 이루었고 이 경험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놀라운 것이었다.” 라고 말했다.

퀸스랜드 주의원 4년 임기제 찬반 국민투표는 “찬성” 확정 46퍼센트의 개표가 이루어진 가운데 계속 개표는 진행되고 있지만 “찬성” 표가 53.3퍼센트, “반대” 표가 46.7 퍼센트로서 수 십 년간의 퀸스랜드 정치에서 선 거제도 사상 최대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주의회 89의석 중 72의석의 의원들 이 4년 고정 임기제를 지지하고 있으 며 이번 국민투표결과로 인해 그간 변 동성 있는 3년 임기제에서 더 길고 고 정적인 임기제로 바뀌게 되었다. 이 새로운 임기제는 현 임기중인 의원들 에게는 적용이 안되며 향후 4년에 한 번씩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주의원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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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 고등학교2019년부터 OP점수제 폐지 퀸스랜드의 고등학생들은OP 점수의 폐지가 결정됨으로써 새로운 대입평가제도에 의해 대입을 준비하게 된다. 퀸스랜드의 고등학생들은2019년부터 대학입학 을 위한OP 점수를 받을 필요가 없어질 예정이 다. 케이트 존스 교육부장관은 2018년 졸업생 들이OP점수를 받는 마지막 학년이 될 것이며 다 른 주들과 동일하게 내년부터는 이 제도가 호주 대학입학등급제(Australian Tertiary Admission Rank, 이하ATAR)로 대체될 것이라고 발 표했다. 존스장관은 이 새로운 방식의 제도가 교 내평가 3가지와 외부 학력고사를 통해서 학생 들의 성취도를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부 학 력고사 시험은 퀸스랜드 교과과정 및 평가당국

(Queensland Curriculum and Assessment Authority)에 의해 출제되고 채점된다. 학력고 사에서 수학과 과학은 학생들의 전체 성적 중 50퍼센트를 차지하고 나머지 다른 과목들은 25 퍼센트를 차지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퀸스 랜드 고교생들이 다음 단계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최선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결정이라 고 믿는다.”라고 존스 장관은 말했다. 이 새로 운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서 퀸스랜드의 264 개 고등학교, 약 20,000명 가량의 11학년 학생 들이 올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시범적으

로 학력고사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외부 학력고 사 시험과목으로는 화학, 영어, 지리, 수학B, 현 대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퀸스랜드주의 OP(overall position) 제도는 1992년부터 시행

되어 왔는데 학생들의 성적을 1등급부터 25등 급까지의 범위로 나누어 대학진학을 결정하도록 만들어진 대입평가제도이다.

새로운 퀸스랜드주 대입 평가제도 변화내용 * 3가지 분야의 교내 평가와 외부에서 시행하는 학력고사 두 가지를 사용한다 * OP 점수 대신 ATAR를 사용한다. *2018년에 마지막으로 퀸스랜드 핵심과목 시험(QCS)이 있을 예정이다 * ATAR는 학생들의 과목별 평가결과만 사용해서 점수를 매긴다. *2018년에 11학년이 되는(현재 9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이 변화된 대입제도를 따르게 된다.

연방공무원들 임금협상 결렬되자 전국적으로 파업 공무원 파업으로 국제공항 이용객 불편 예상, 세관 및 이민국 직원들의 24시간 파업으로 인해 부활절 연휴에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긴 정체를 감수해야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케어, 센터링크, 세무국, 국방부, 기상청, 통 계청, 연방총리 부처 및 내각부처 등의 공무원 들 모두가 파업에 나설 예정이며 교육부, 환경 부, 호주 지오사이언스, IP 오스트레일리아, 행 정재판소 등도 이 파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및 공공부서 노조 (CPSU) 는 임금인상 및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협상을 정 부와 2년동안 지겹도록 벌여온 후 더 이상의 협 상은 없다고 선언하며 파업을 결정했다. CPSU 의 노조위원장 나딘 플러드씨는 공무원들이 업 무와 육아 사이에 균형을 맟추도록 배려하는 직 장내의 가족 친화적 근무조건을 정부가 철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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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대규모 파업결정은 결 코 놀래 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정 부는 공무원들의 직장 내 권리를 축소시키려고 밀고 나가고 일자리를 줄이며 임금을 동결시키 고 낮은 임금을 제안하고 대화를 거부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추가적인 파업이 전국의 국제공 항에서 화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민국 및 국 경수비대(DIBP)와 농업 및 수자원국 노조는 목 요일에 24시간 자체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 편 CPSU 는 연쇄파업을 준비하도록 이민국 및 국경수비대에 통보하였으며 이로 인해 곧 다가 올 부활절 방학기간 내내 파업이 이어질 가능성

이 높다. CPSU에 따르면 최근 정부로부터 노조 에 제안된 합의사항에 대해 노조원 투표에서 세 무국 노조원 85퍼센트가 반대했고 DIBP노조원 들은 81퍼센트의 반대표, 휴먼 서비스부서 노조 원들은 80퍼센트 가량이 반대표를 던졌다고 한 다. “이러한 대규모 파업은 공공분야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믿기 힘들 정도의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결과이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공무원 노조와의 협상결렬을 개선하려는 우리 측과의 대화를 무시해왔고 이로 인해 심각 한 노조의 파업이 월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몇 주 동안 전국 각 국제공항에서 계속될 것이다.”

플러드 노조 위원장

라고 플러드 위원장은 말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노조의 이번 파업은 계획이 잘못되었으며 역효 과를 가져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공공 서비스 부 미켈리아 캐쉬 장관은 노조가 선의를 가진 협 상을 통해 노조원들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서비 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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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꼼수쓰는 사립의료 보험사들 명단 공개: Choice 의료보험에 숨겨진 추가비용이 있다는 것을 환자들이 잘 모르며 특히 수술 전에 선불로 지불해야하는 어떤 추가비용들이 더 있는지 미리 잘 알아보도록 사립의료보험사 부파(Bupa)는 소비자들에게 쓸 데없는 상품을 파는 주요 보험사들의 이름을 공 개해서 망신을 준다는 소비자보호단체 쵸이스 의 캠페인에 대해 반기를 들고 나왔다. 메디뱅 크, HCF 그리고NIB 등의 보험사들은 소비자 보 호단체에 의해 지적당한 사립의료보험사들 중 에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은 이미 메디케어 혜택 을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 항목들을 상품에 포 함시켜 고객들에게 혜택보다는 돈만 낭비하게 하는 상품들을 내놓아 왔다. 쵸이스의 대변인 톰 가드프리씨는 소비자들이 공립서비스로도 어 차피 받을 수 있는 쓸데 없는 보험상품에 수많 은 돈을 낭비한다고 말했다. 이에 Bupa의 드웨 인 크롬비 담당자는 주로 고령자들에게 들어가 는 의료비용을 젊은 세대에게 부담 지우기 때문 에 젊은 세대에게는 별 필요 없는 항목들을 많이

제외한 이 저렴한 상품들은 그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좋은 취지 하에 개발된 것이라고 반박 했다. 쵸이스의 가드프리씨는 이러한 “정크 보 험 상품”은 많은 경우가 병원치료 시에 혜택이 1 퍼센트도 안되며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대표적 주요 질병의 치료는 제외가 된다고 말했다. 특 히 우려되는 것은 몇몇 보험회사들이 이렇게 불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정 크 보험 상품들의 큰 인기에 대해 자랑을 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쵸이스는 이러한 정크 보 험 상품에 가입한 사람들이 정부재정의 사립의 료보험에 가입할 자격이 되는지 아니면 메디케 어 추가부담금 납부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지 연방정부가 재고해보길 바라고 있다. 수잔 리 보 건부장관 역시 이러한 의료보험 정크 상품에 대 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 수십만 개의 톱 커

버 의료상품들이 하향 조정되거나 폐지된 것으 로 인해 리 장관이 사립의료보험업계의 개혁을 위한 검토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게다가 올 4 월 1일부터 보험료 인상이 이루어지면 각 가정 들마다 사립의료보험료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하 게 된다. 그러나Bupa의 크롬비씨는 보험료 인 상에 대한 비판에 대해 많은 보험사들에게 이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3 분의 2 가량의 척추수술 비용이 커버되지 않는 것과 같은 피할 수 있었던 낭비도 있었다고 시인 했다. 한편 데이빗 워터스 외과의협회 회장은 의 료보험에 숨겨진 추가비용이 있는 것을 수술 전 에 환자들이 잘 모른다며, 수술 전 선불로 지불 해야 하는 어떤 추가비용들이 더 있는지 미리 잘 알아보도록 권고했다.

쵸이스에서 조사, 발표한 쓸데없는 의료상품 및 의료보험사 명단 * Australian Unity Basic Hospital * Defence Health Essentials Hospital * HIF Gold Vital * Medibank Young Hospital * NIB Basic Hospital * HCF Accident Hospital Only Cover * Medibank Accident Cover

호주중앙은행(RBA)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호주중앙은행이 국내의 취업률에 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지만 인플레 수준이 냉각수준에 머문 관계로 또 한차례의 금리인하를 예견하고 있다. RBA 는 지난해 5월 현찰 금리를 역대 최저수준 인 2퍼센트로 인하시켰으며 그 이후로 금리는 동결된 채 전혀 변동이 없어왔다. 지난 화요일 에 공개된 RBA의 3월 이사회 회의자료에서 은 행 측은2015년 후반기에 취업률이 급속히 오른 이후 올 1월에는 정체되었으며 실업률은 보통

수준으로 증가해 왔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2015년 초반 이래 노동시장에서 의 조건들은 명백히 호전되었다. 주요한 취업률 지표가 더 증가했으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취업률 의 증가는 지속적일 것으로 본다”라고 은행 측은 말했다. 하지만 국제경기의 붕괴가 오거나 취업

률의 증가가 둔화된다면 망설임 없이 금리인하 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중앙은행은 말했다. 중앙 은행은 미래의 국내경제성장에 대해 꽤 낙관적 이며 광산업 투자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2016년 초에 보통수준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지난해 마지막 RBA 이사회 이

후 작년 4/4분기의 경제성장 전망수치가 긍정적 으로 발표된 바도 있었다. 금융규제로 인한 조치 이후 해외투자자들의 열기가 주춤해지면서 주택 시장의 조건들 또한 작년 9월 이래 용이해지고 있다고 이사회 멤버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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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트라, 두 달새 두 차례 서비스 불통사태 후 고객들에게 공식사과 및 무료 데이터 제공 그러나 며칠 사이에 또 다른 결함으로 두 달새 세 번째 불통사태, 텔스트라 고객들 분노 폭발 텔스트라 대표이사 앤디 펜씨는 TV 투데이 쇼 에 나와서 두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서비스 불 통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4시간 동안 지속된 서비스 불통으로 인해 8백만명 가 량의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회사측은 무료 데이타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수많은 고객들이 휴대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들의 불 만을 소셜미디어에 쏟아내었다. 펜 대표이사는 멜번에서 기자들과 만나 텔스트라의 모든 고객 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며 지난 2월 에 일어났었던 서비스 불통사태와 비슷한 결함 이라며 또 한차례의 무료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하루 동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텔스트라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의 서비스에 지장을 주며 재 접속 시에 심한 정체를 유발하는 네트워트상의 문제점이 있다고 그는 말했다. 대부분의 서비스 는 두 시간 만에 지원되었으며 인터넷은 4시간 후 완전히 복구되었다. 이번 사태로 50퍼센트 의 전화통화가 지장을 받았으며 텔스트라의 인 터넷 고객은 1600만명 가량이라고 펜 대표는 말했다. 한번의 문제발생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데 두 번이나 생긴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말하며 또 한 차례의 무료 데이타 사용 이 4월 3일 일요일 하루 동안 고객들에게 제공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와 비슷한 일 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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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이런 약속발표가 있은 지 불과 며 칠 만에 또 한차례의 불통사태가 생기자 고객들 의 분노는 폭발했다. 이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세 차례나 발생한 서비스 불통 사태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텔스트라의 고객들은 서비스불통사태 에 대한 그들의 불만을 다시 한번 소셜 미디어에 쏟아내었다. 텔스트라는 처음에 음성메시지 서 비스에 문제가 있었지만 이후 문제가 해결되었 다고 밝혔다. “간헐적으로 음성메시지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텔스트라의 보완된 모바일 네트워크에 접속지연이 일어나고 있다. 주로 빅 토리아와 태즈매니아주에서 두드러지게 일어나 고 있으며 다른 주들은 산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텔스트라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텔스트라는 불과 지난주에 8백만명 가량의 고 객들에게 길게는 4시간동안이나 불편을 주었던 불통사태 이후 두 달 사이에 세 번째 서비스 결 함을 일으킨 것이다.

호주 Kmart, 전단지 모델로 장애 어린이 기용 호주 Kmart 가 장애를 가진 두 명의 남자 어린이를 전단지 모델로 발탁 해서 가장 최근 나온 전단지에 그들이 모델로 실리는 역사를 만들었다. 더욱 다양한 그룹의 모델들을 포함시키는 결정 이 호주인들을 더 잘 대표할 수 있게 만든다고 Kmart 대변인은 말했다. “이것은 호주Kmart 의 새로운 포커스가 아니고 우리 회사가 중요하 게 생각하고 있는 가치인 다양성을 더 넓게 확대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 는 11살 쿠퍼의 엄마 브론윈씨는 이번 전단지 에 모델로 나온 아들, 쿠퍼가 사진촬영에서 자 신이 매우 환영받으며 (제외되지 않고) 포함되 는 감정을 느껴 했다고 전했다. “사진 촬영 때 에 관계자들이 쿠퍼에게 여느 다른 11세 아이

에게 대하듯이 말했으며 쿠퍼는 매우 자랑스러 워하고 환영 받는 느낌을 받았다. 쿠퍼는 아직 도 자신이 카탈로그에 나온다는 것을 믿기 힘들 다고 하며 자신이Kmart 를 대표하고 장애아동 들을 대표하는 것에 대해 매우 흥분해 있다.”라 고 그녀는 말했다. 고객들은Kmart의 페이스북 에 들어와 다양한 그룹의 모델들을 전단지의 모 델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 다. 특히 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이 회 사의 아름다운 결정에 대해 찬사와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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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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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위해 모금한 호주 16살 소녀 체포…최고 25년형 호주 시드니에서 16살의 여학생이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위해 모금 및 송금한 혐의로 22일 체포됐다. 호주 경찰은 이 소녀가 시드니 서부 길드포드에 서 붙잡혔다며 똑같은 혐의로 20살 남성도 이날 같은 지역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있는 사이로 20살 남성은 이미 주목받아온 인물이었으나 16살 여 학생은 감시 밖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들이 IS를 지원하기 위해 돈을 모아 해 외로 송금한 혐의가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모금 액 및 송금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범죄 혐의가 입증될 경우 최고 2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10대들이 테러 활동에 연루되는 추세

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친구나 친지, 동 료 등의 의심스러워 보이는 행동에 더 주목할 것 을 주문했다. 지난해 11월 호주의 돈세탁 감독 기관은 이슬람 무장단체 지원용으로 의심되는 자금 규모가 약 5천만 호주달러(450억원)라며, 이는 전년도보 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라고 밝힌 바 있다. 호주에서는 지난 1월 18세 동갑내기 부부가 테 러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의 혐의 로 체포되는 등 10대들이 테러 연루 혐의로 체 포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22일 호주 경찰이 16살 테러 연루 혐의로 16살의 여학생이 체포된 사실을 전하고 있다

호주 화가 이본 보그 “한-호 문화 가교 구실은 내운명” “호주를 찾은 한국 미술인들이 머물며 작업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과 호주 사이의 문화 교류 작업은 아들이 계속 이어갈 것 같습니다.” 한국과 호주 미술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호주 화가 이본 보그(62)는 21일 시드니의 자택 겸 작업실에서 한 연합뉴스 인터뷰를 통해 “우연 히 시작된 한국과의 인연이 운명처럼 더 깊어지 고 있다”며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소개했다. 보그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0살 때 호주로 이 주했다. 속은 깊으나 무뚝뚝한 것으로 알려진 스 코틀랜드 성향 탓인지 한국과는 첫인상부터 궁 합이 잘 맞았다. 현재 시드니와 서울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는 보그는 “이달 말 이태원의 에스플러스 갤러리

에서 열릴 예정인 전시회를 포함해 한국에서 가 진 전시회만도 20회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그 는 단순화된 색과 선, 면으로 작품 세계를 표현 하고 있다. 보그는 남산 등의 풍경을 소재로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지만 두 나라의 문화 교류, 특 히 한국의 미술을 호주 문화계에 알리는 데도 적 극적이다. 한국 미술인들의 호주 전시회를 지원하고, 호주 원주민 작가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호주 학생들은 한국의 미술에 대해 잘 모

르고 한국의 미술을 소개하는 영어 정보도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3년가량을 준비한 야심작으로 두 나라 중견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공동전시회 ‘문화적 대화’(Cultural Conversations)’를 마련했다. 한 국 전시는 이달 초 끝났으며, 호주 전시는 시드 니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에서 지난 16일 개 막해 오는 6월 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에는 호주 미술 잡지 ‘아트링크’(Artlink) 가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특집호를 발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양국 학생들이 서로

상대 국가를 방문하는 교환 프로그램도 적극적 으로 지원하고 있다. 윤진섭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이종 목 이화여대 교수, 송대섭 홍익대 교수 등 많은 한국인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다. 보그는 1993년 파리에서 지내던 중 우연히 청 주에서 열린 전시회에 1주일간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을 찾으면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을 하게 됐다. 보그는 “도시의 색깔이나 에너지, 사람들의 감정 에 나도 모르게 이끌렸다”며 “일본에서도 머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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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작업실에서 작품 앞에 선 이본 보그(오른쪽)와 그의 파트너 밥 젠슨

적이 있지만 느껴보지 못하던 것”이라고 처음 한 국을 접할 때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1995년 다시 방문할 기회를 얻어 3개월간 머물렀으며, 그 이후 20년 동안 한국에 1년에 두 차례 이상 방문을 했다. 3년 전에는 아예 서 울 용산구 녹사평의 조그맣고 낡은 아파트에 거

호주 화가 이본 보그가 자신이 사는 주변 지역을 그린 대형 작품 ‘녹사평’(가로 184 X 세로 456㎝·2014년)

실 겸 작업실까지 만들고 1년에 수개월 머문다. 그는 향후 계획 중 하나로 “한국 예술인들이 호 주에서 지내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 집 겸 작업실 한 쪽에 별도 공간을 만들어 내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시드니 공동전시회 개막행사에 참석한 윤

진섭 총감독과 이건용 화가도 그의 집에 머무르 는 등 많은 한국 미술인에게 보그의 집은 ‘사랑 방’ 구실을 하고 있다. 그는 아들 에이든 보그 젠슨(25)도 예술가의 길 을 걷고 있다며 “나를 따라 자주 드나들어서인지 한국에 관심이 많아 내 역할을 이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그의 배우자로 IT 전문가인 밥 젠슨은 시 드니 공동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인터뷰 내 용을 작품 이미지와 함께 영어와 한국어 자막으 로 제공하는 온라인 아카이브를 제작, 관람객들 의 이해를 높여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생긴다…내년 호주 첫 대회 K팝과 인도의 발리우드, 중국과 일본의 음악가들이 자웅을 겨룰 아시아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내년에 처음 열릴 것으로 보인다. 호주 공영 SBS 방송은 21일 유로비전 송 콘테 스트의 아시아판인 일명 ‘유로비전 아시아’를 개 최할 수 있는 독점권을 따냈다며 내년에 호주에 서 첫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SBS 방송은 첫 대회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약 20개 나라 대표가 참가할 것이라며 호주의 원년 대회 이후에는 다른 나라로 옮겨가며 열릴 것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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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은 또 이 대회가 아시아의 10억 명 이 상의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SBS 임원인 마이클 이베이더는 자사가 30년 이 상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방송해 왔고 ‘팝아 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에 아시아 음악을 소 개해왔다며 “지역의 문화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대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SBS 협력사로 대회를 주관할 블링크 TV의 폴 클 라크 이사는 “발리우드의 뮤지컬 기교, K팝의 첨 단 유행적 요소, 중국과 일본 음악인들의 신명 을 상상한다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라며 이들 의 팬은 이제 세계 최대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 다고 말했다. 1956년에 처음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올해 61회를 맞게 되며 매년 2억 명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대회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와일드카 드로 출전,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5월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한국 계 임다미를 출전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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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현장

호주 대산호초, 엘니뇨로 탈색 심각… 최고 수준 ‘경보’ 세계자연문화유산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대산호 초)의 산호 탈색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최고 수준 경보 발령

탈색현상이 심하게 나타난 모습

호주의 대산호초해양공원청(GBRMPA)은 대산 호초 해양 생태계 전반에 걸쳐 심각한 산호 탈 색 현상이 탐지됨에 따라 20일 경보 수위를 ‘2단 계’(level 2)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level 3)로 올렸다고 호주 AAP 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GBRMPA 측은 약 1주일 전인 지난 14일에도 케언스 북부의 리저드 아일랜드와 그 북부 지역 의 산호 탈색이 지난 15년 사이 최악일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자 경보 수위를 ‘1단계’에 서 ‘2단계’로 조정한 바 있다. 이런 산호 탈색은 강력한 엘니뇨 현상의 한 징후 로 지난달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등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탈색 현상이 가장 심각한 곳은 호주 최북단인 케 이프 요크 산호초 지역으로, 오랫동안 지속한 평 균 이상의 해수면 온도로 산호의 절반이 탈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보 수위를 최고 수준까지 상향하면서 전문가 들의 감시와 함께 대응 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그렉 헌트 호주 연방 환경장관도 20일 산호 탈

색 현상을 직접 점검하겠다며 리저드 아일랜드 지역을 방문, 40개 산호초 지역에 대한 정밀 조 사를 위해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BRMPA 측은 현재로는 장마철처럼 비가 많이 내려야 산호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해수면 상승에 의한 열 스트레스(heat stress)는 산호에 색상과 에너지의 대부분을 제공하는 작 은 조류(藻類·algae)를 쫓게 되고, 조류가 사라 진 산호는 새하얀 골격을 드러내게 된다. 따라서 열 스트레스가 줄고 주변 조건이 정상으로 돌아 온다면 산호는 본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다. 유네스코는 지난해 7월 주변 지역 개발로 날로 환경 생태계가 위협받는 호주 대산호초에 대해 멸종 위험 목록에 올리려다 일단 “면밀한 감시 대상” 정도로 정리했다. 호주 북동부 퀸스랜드 주의 대산호초는 2천300 ㎞에 걸쳐 있는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로, 인 근 연안 지대는 석탄과 가스 등이 다량 매장된 천연자원의 보고다. 1981년 세계자연문화유산 으로 지정됐고 국제적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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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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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구하려 크루즈서 뛰어내린 호주 청년 사후 표창 약 3년 전 크루즈선에서 떨어진 여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 캄캄한 밤바다로 뛰어들었다 실종된 호주 청년이 ‘용감한 호주인 상’(Australian Bravery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5층 높이의 배 발코니에서 여자 친구를 구하려고 지체 없이 바다로 뛰어든 폴 로싱턴(당시 30세)이 지난 17일 올해의 이 상 수상자로 뽑혔다. 긴급구호요원으로 활동하던 폴은 2013년 5월 8일 크루즈선을 타고 뉴사우스웨일스(NSW) 인근 해안을 지나던 중 여자 친구와 함께 사라 졌다. 두 사람이 한밤에 사라진 만큼 실종 사실은 다음 날 아침 배가 시드니항에 도착한 뒤에야 알려졌 다. 경찰은 다음날까지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 만 끝내 두 사람을 찾지 못했다.

이번 일은 단순 실종 사건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지난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뤄졌고 폴이 여자 친 구를 구하려다 숨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CCTV 정밀 분석 결과 밤 9시께 여자친구로 보 이는 인물이 발코니에서 미끄러지며 바다로 떨 어지자, 폴이 바로 난간에 오른 뒤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찍혔다. 조사팀은 보고서를 통해 폴의 행위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호주의 가장 용기 있는 사람들에 게 주는 메달’을 주도록 권고했다. 폴의 어머니 크리스틴은 이번 수상과 관련, 아들 이 “영웅”이라며 “그가 좋아한 것은 주변 사람을

돌보는 것”이었다고 호주 ABC 방송에 말했다. 크리스틴은 또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마지막 순간의 용감하고 이타적인 행동이 이번 상으로 인정받게 된 데 우리 가족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 각한다”라고 덧붙였다. NSW 긴급구호대 책임자인 도미닉 모건은 “폴 은 우리의 훌륭한 일원이었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헌신했다”며 “마지막 순간에 나온 행동은 그의 용기와 배려, 헌신의 증거”라고 말했다. 생전 폴 로싱턴의 모습

“추방 대신 영주권”…지역사회 헌신 호주 한인 ‘전화위복’ 성년의 대부분을 호주에서 보내며 지역사회에 헌신해온 50대 한인이 지역 주민들의 도움에 힘입어 추방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다. 선상 난민이나 불법체류자에게 단호한 조치를 취해온 호주 정부가 최근 추방 직전에 영구 거주 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그에게는 전화 위복이 됐다. 멜버른 지역지 ‘디 에이지’에 따르면 현재 50대 초반인 한인 송모씨는 신학과 영어를 배우기 위 해 학생 비자를 받아 1992년 28살의 나이에 호 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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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호주 생활은 기대와 달리 순탄치 않았다. 공부하기로 한 신학교의 사기 행각으로 한국의 가족이 모아 준 1만5천 호주달러(1천330만원) 를 잃었다. 체류를 위한 정식 비자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송 씨는 임시비자로 머물게 되면서 공부를 할 수도 제대로 일자리도 잡을 수도 없었다.

어려움에 부닥친 송씨에게 교회를 중심으로 지 역 사회가 식사와 숙소 등을 제공하며 손을 잡아 줬고, 송씨는 술과 담배를 끊고 지역활동에 적 극 참여했다. 송씨에게는 ‘샘’이라는 애칭도 붙 여졌다. 멜버른에 있는 세인트 킬다 침례교회의 스테이 시 애슬랭걸 목사는 “그는 주민들과 함께 축구 를 했고 어린이들에게는 스포츠를 가르쳤다. 급

식봉사와 자선 마라톤에 참여하고 교회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송씨에 게 지난해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수주 내에 추방될 것이라는 이민당국의 통보가 전해 진 것이다. 송씨가 호주에서 지내는 사이 한국의 부모는 세 상을 떠났다. 여자 형제 중 한명과만 가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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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송씨 구명 페이지(Let Sam Stay)

할 정도로 한국에 생활 기반은 전무한 실정이 었다. 추방 조치에 대한 재심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 았고, 이민재심재판소(MRT)에 대한 항소마저 기각됐다. 송씨의 안타까운 소식은 주민들을 움직여 구명 활동에 나서게 했다. 또 ‘디 에이지’는 지난해 11 월 송씨를 내치는 것은 송씨는 물론 지역사회에 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모두를 패자로 만들 것이라며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결국, 꿈쩍도 하지 않을 것 같던 이민부도 기존 방침을 바꿔 영구 비자를 주기로 했다. 최근 호주 정부는 거의 평생을 호주에서 살아온 뉴질랜드 국적자들이 1년 이상의 형을 받은 범 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대거 추방을 해 뉴질랜 드 정부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신체 및 정신적 문제로 호주 내 구금시설로 이송된 역외 나우루 난민수용시설 출신 70세 이란 여성을 지역사회 로 내보내자는 청원에도 요지부동이다.

한국, 무기수출관련 호주 정부의 2차례 빈말에 유감

호주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보급선 ‘HMAS Sirius’

한국이 무기 수출과 관련해 호주 정부에 대해 불쾌해 했다는 호주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18일 주호주 한국대사관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10억 호주달러(9천억원) 상당의 해군 보급선 2척 발주사업과 관련, 우선 사업자 로 한국 업체를 제치고 스페인 업체를 지난주 최 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한국의 대우조선해양과 스페인의 나 반티아(Navantia)가 경합해 왔으며, 한국 측으 로서는 수주를 거의 확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호주 정부는 한국산 자주포를 도입하기 로 해놓고 ‘예산 문제’를 이유로 갑자기 취소했 고, 이와 관련해 당시 토니 애벗 총리까지 나서 한국의 이번 보급선 사업 수주를 밀어온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애벗 전 총리는 현 맬컴 턴불 총리가 주도한 ‘당 내 쿠데타’로 지난해 9월 축출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 측은 이어진 예상 밖 결 과에 대해 상당한 실망감과 함께 불쾌감을 표시 했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전했다.

한국 정부와 외교관들은 공식적으로는 조용하지 만, 자신들이 무시를 당했으며 국방물자 조달과 관련한 호주의 많은 ‘빈말’(double talking) 중 최신 사례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우리는 호주 정부의 한 국산 자주포 구매 철회에 실망한 바 있다”며 “ 영국과 노르웨이 등 외국들과 협력한 실적이 있 고 품질이 우수한 데다 가격도 좋았다는 점에 서 이번에 다시 아주 많이 실망했다”라고 이 신 문에 말했다. 신문은 또 다른 한국 소식통이 “이제 이것은 체 면의 문제”라면서 이번 문제가 한국의 의회로까 지 넘어갈 수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호주 국방장관실 대변인은 머리스 페 인 장관이 이번 평가 개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결정권자도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입찰 과정은 표준조달 절차와 적절한 조사 과정을 거 쳤다고 덧붙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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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버른 고속철 잇자” 호주 내 움직임 활기 호주 내에서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맬컴 턴불 총리는 17일 자국 철도관련 기업인 CLARA(Consolidated Land and Rail Australia) 관계자들을 만나 두 도시 간 고속철도 건설 과 관련한 구상을 청취한 것으로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턴불 총리가 그동안 장기적인 기간시설 투자에 관심을 보여 왔다. 호주 업체는 턴불 총리에게 고속철도가 건설되 면 호주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 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드루 롭 전 통상장관도 금리가 낮은 현시 점이 고속철도 건설 적기라며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롭 전 장관은 사임 직후인 지난달 하순 한 심포 지엄에서 해외 업체 3곳이 고속철도 사업을 진 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 했다. 롭 전 장관은 또 자신이 한국과 중국, 일본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이끌었다고 소개하

고 이들 나라 모두 고속철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교통관련 의회 상임위원회를 이끄는 존 알렉산 더 연방 하원의원도 지속적으로 고속철도의 필 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알렉산더 의원은 이미 민간 쪽에서는 토지 매입 문제나 해외 투자자들과의 연계 등 건설에 대비 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드니와 멜버른 간 거리는 약 824㎞로 현재 기 차로 여행하면 11시간가량 걸리지만, 고속철도 로 달리면 3시간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또 두 도시 간 항공 노선이 세계에서 다섯 손가 락 안에 들 정도로 분주한 노선이라는 점도 고속 철도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호주에서는 고속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1990년대 이후 간헐적으로 제기됐으나 번번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2년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으로 연구보고서가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는 두 지역 사이에 수도 캔버라 등 역이 들어설 곳이 제시됐으며, 아예 멜버른∼시드니∼브리 즈번까지 연결하려면 1천120억 호주달러(100 조원)의 건설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포

함됐다. 지난 2013년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당시 베이징을 방문한 쿠엔틴 브라이스 호주 총 독에게 고속철도를 수출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내보이기도 했다.

호주, 상습 성범죄자 출소 무기 연기… “사회에 위험” 호주의 상습적인 성범죄자가 “사회에 심각한 위험”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출소가 무기한 미뤄졌다. 호주 퀸스랜드주 주대법원은 출소를 앞뒀던 상 습 성범죄자 조엘 조지 커리(32)에 대해 무기한 구금 하에 두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호주 브리즈 번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커리는 잇단 성범죄와 다른 범죄들로 이미 총 18년 이상을 복역 중이며 애초 지난 13일 석방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커리가 주법무부에 의해 “사회에 심각한 위험”이 될 것으로 판정을 받은 데다 석방에 필

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 러나자 주대법원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커리는 11살 때부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해 14살이 막 지나고 나서는 5살 소녀를 성폭행해 신체적 및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주었다. 또 지난 2014년에는 술에 취한 채 남의 집 담을 넘어 자고 있던 어린이를 성추행했으며, 2년 뒤 에는 다시 17살 소녀에게 살해 위협을 하며 성 폭행을 했다.

그는 수감 중이던 2009년에도 가석방 절차를 도우려는 연락 담당자에게도 성폭력 범죄를 저 지르는 등 여러 차례 폭력을 썼다. 결국, 3명의 정신과 의사는 최근 커리와 각각 면 담한 뒤 석방될 경우 재발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주 당국은 석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석시 키고 싶어도 여성 관계자들에 대한 폭력 행위 를 멈출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리는 가족들이 여러 명 자살하는 등 어린 시 절 불우한 환경 탓에 9살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 고 이어 약물에도 빠졌다. 커리는 교도소 직원들이 자신을 더 오래 가둬두 려 음모를 꾸몄으며 자신에 대해 인종적 박해 가 작용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브리즈번 타임스 는 전했다.

호주, 워홀러 ‘세금 폭탄’ 재검토…농업·관광 타격 우려 호주 정부가 농업과 관광분야의 타격을 이유로 워킹홀리데이프로그램 참가자(워홀러)들에 대한 대폭적인 세금 인상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는 큰 폭의 소득세 인상으로 이어질 워 홀러에 대한 세금 우대 제도를 오는 7월부터 폐 지할 예정이었다. 리처드 콜벡 호주 관광장관은 16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이 제도의 변화를 놓고 그동안 합 당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며 맬컴 턴불 총리의 지시로 자신이 관련 부처 간에 이뤄질 재검토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콜벡 장관은 또 세금 우대 제도 폐지가 워홀러 선호지라는 호주의 경쟁력에 타격을 줄 수 있 으며 이들의 노동력이 핵심 성장 분야인 농업 과 관광부문에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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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밝혔다. 콜벡 장관은 균형 있고 공정한 접근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조치들을 찾아볼 것 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워홀러들은 연간 소득 중 1만8천200 호 주달러(1천617만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초과 금액에만 세금을 내왔으나, 오는 7월 부터는 1 호주달러(900원)의 소득부터 예외 없 이 32.5%의 세금을 물게 돼 있었다. 워홀러들로서는 대체로 소득세가 배가량 늘어나 는 셈이었다. 호주 정부는 세금 우대 폐지를 통해 향후 3년간

5억4천만 호주달러(4천800억원)의 세수 증대 를 기대했다. 소득세 대폭 인상이 눈앞에 다가오 자 워홀러들뿐만 아니라 농업 및 관광분야 사업 자들이 크게 반발했다. 한국과 대만, 홍콩 출신 워홀러들의 연합단체인 ‘유나이티드 와이’(United WHY)는 호주 생산성

위원회와 상원에 세제 혜택 유지를 요구하는 서 한을 보내는 한편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 또 호주 내 사업자들도 워홀러들에 대한 세금 인 상이 지역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서명 운동에 들어가 현재 2만9천500여명의 참 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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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전세계, 극악무도한 IS격퇴에 단합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국적이나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테러리즘의 재앙에 맞서 단합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바를 국빈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쿠 바 수도 아바나 국립극장에서 연설하는 자리에 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테러는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킨 극악무도한 행위”라고 비난하고 “전 세계가 테러리즘 격퇴를 위해 단합해야 한다는

것을 또다시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전 세계 60여 개 국과 협력해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 는) 이슬람 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노력을 계 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에 전화를 걸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벨기에 당국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셸 총리에게 “미국은 벨기 에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유럽연합과 함께 설 것”이라며 협력을 다짐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도 이날 성명을 내고 “혐오스러 운 테러 행위는 벨기에 국민과 유럽의 심장에 대 한 공격”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케리 장관은 “브뤼셀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 수일간 벨기에 정부가 요구하는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어 “이 같은 공격은 전 세계의 테 러세력을 격퇴해나가겠다는 공동의 결의를 심화 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역사적 쿠바 방문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떠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역사적인 쿠바 국빈 방문을 마치고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로 출국했다.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88년 만에 쿠바를 찾 은 오바마 대통령이 탄 전용기 에어포스 원은 이 날 오후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의 배웅 속에 아바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을 이 륙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박 3일간 쿠바에 머물면서 라 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의 정상회담, 대 중 연설, 미국 메이저리그 팀과 쿠바 국가대표팀 간의 야구 시범경기 관전, 반정부 인사들과의 만 남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특히 이날 오전 알리시아 알론소 국립극장 에서 한 대중연설에서 “미주 대륙에 남아있는 냉 전 시대의 마지막 잔재를 파묻기 위해 쿠바를 방

문했다”며 쿠바 국민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바라 보면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위해 노력해달라 고도 호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밤 부인인 미셸 여사와 두 딸과 함께 아르헨티나 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3일 카사 로사다 대통령 궁에서 마크리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부 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을 방문 해 헌화하고 젊은 기업인들과 만난다. 24일에는 관광도시인 바리로체에서 여가를 보 낸 뒤 아르헨티나를 떠난다.

브뤼셀공항 폭발사건…부상한 두 여성 벨기에 브뤼셀의 브뤼셀공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부상한 여성 두 명이 의자에 앉아 있다. 경찰은 이날 공항 출국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직후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 고 도착편은 다른 공항으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벨기에 당국은 최고 수준의 경보를 발령했다고 관리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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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못 갚은 여성들 일본 보내 성매매 무더기 적발 사채를 갚지 못한 여성들을 일본으로 보내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과 성매매 여성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일본에서 우리나 라 여성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로 사채업자 윤모(57) 씨와 이모(37)씨, 성매매 업주 박모(47)씨를 구 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성매매 여성 34명과 일본 성매매 업 소 주인 4명, 성매매 알선책 6명 등 44명을 불구 속 입건했다. 구속된 윤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본 도쿄에 있는 유흥가이자 모텔촌인 우구이 스다니역 주변에서 우리나라 여성 5명에게 성매 매를 강요하거나 알선하고 소개비를 챙긴 혐의 를 받고 있다. 윤씨는 사채업을 하면서 선불금을 갚지 않은 여 성의 여권을 빼앗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이씨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며 일본 아르바이

트 사이트에 성매매 광고를 올리고 나서 이를 보 고 찾아온 여성 17명을 성매매업소에 알선했다. 박씨도 같은 방법으로 여성 15명을 들을 모은 다음 자신이 운영하는 성매매업소에 직접 고용 하고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씨는 일본 성매매업소에 돌아다니는 성 매매 영업 주의사항과 성매수 남성을 만날 때 유 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메모들을 모아 성매매 여성 교육용 매뉴얼을 만들기도 했다. 성 매수 남성에게서 돈을 받으면 업주가 40% 를 가져갔다. 이들은 또 성매매 여성들이 90일짜리 관광비자 로 일본에 들어오고 나서 비자가 만료돼 재입국 할 경우 거부되는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 캐나 다나 미국, 호주 등지로 보내기도 했다. 해당 국가의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 이들은 성매 매 여성들에게 입국심사 때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답 변을 숙지시키고 현금과 사진 기를 휴대하도록 하는 등 관 광객으로 위장해 입국시키기 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런 수법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에 간 여성들은 현지에서 도 가정집으로 위장한 곳에서 성매매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해외성매매 사이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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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川崎)시에 사는 재일동포들이 혐오시위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일본 정부에 피해 구제 및 예방조치를 요구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동포 1세인 조양엽(78) 씨, 동포 3세인 최강이 자(42) 씨와 그의 남편(일본인) 등 3명은 지난 1월 31일 가와사키 공원에서 벌어진 혐오 시위 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피해 구제 등을 요구하 는 신고서를 16일 요코하마(橫浜) 지방법무국 에 제출했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확성기를 통해 “바퀴벌레 조선인은 나가라”는 등의 차별적 발언을 반복하 고 집회후 재일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임해 지 역을 행진하기도 했다. 1월 31일 시위를 포함해 가와사키 시에서는 유사 시위가 2013년 이후 총 12차례 벌어졌다고 마이니치는 소개했다.

조 씨 등 3명은 16일 가와사키 시청에서 진행 한 기자회견에서 “언젠가 살해되는 것 아닌가 싶 었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피해를 호 소했다. 특정 지역에서의 헤이트스피치(특정 민족·국민 에 대한 증오 발언·시위 등)와 관련해 지역 주민 이 법무국에 구제를 요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으로 보인다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다수의 재일동포들은 혐오 시위로 피해를 겪으 면서도 혐오시위 자체를 처벌하는 실정법이 없 는 상황, 보복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목소리 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오후 일본 도쿄 중심가인 긴자(銀座) 거리에서 혐한 시위대 수백명이 ‘위안부 합의 규탄 국민 대행진’이라는 명목으로 행진하는 모습

숨죽이던 재일동포들, 日정부에 혐한시위 피해구제 요구

재일 한인 학생이 느끼는 차별 심각… 혐한시위 두렵다 일본에 사는 한국인·조선인 등 한반도에 뿌리를 둔 이른바 ‘재일 코리안’이 체감하는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일 코리안 3세 저널리스트인 나카무라 일성( 中村一成) 씨 등으로 구성된 일본 류코쿠(龍谷) 대학 인권문제연구위원회연구회가 재일 코리안 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본 내 한 국계 학교 재학생의 36.4%(응답자 기준, 이하 동일)가 일본 생활에서 재일 코리안에 대한 차별 은 느낀다고 답했다. 재일 조선학교 재학생의 경우 차별을 느낀다고 반응한 이들의 비율이 82.9%에 달했다. 재일 코리안을 겨냥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 언) 때문에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충격도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 학교 재학생 응답자 가운데 공포를 느낀 다고 반응한 이들의 비율은 39.4%였고 분노를 느낀다고 한 이들은 63.6%(복수 선택)였다. 조선학교 학생은 47.3%가 공포를 호소했고 77.2%가 분노를 표명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4∼8월 이뤄졌으며 응답자 가 운데 한국계 학교 재학생은 33명, 조선학교 재

재일 코리안 3세 저널리스트인 나카무라 일성(中村一成) 씨가 17일 오후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참의원 의원회관 에서 열린 집회에서 재일 한국·조선인 학생 등을 상대로 실시한 차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45.3%로 일본 내 거주자 평균인 34.24%와 큰 차이를 보였다. 김 교수는 재일 코리안 자영업자 비율이 많은 것 은 이들이 “일반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결과”라 며 이들이 “임시·비정규 고용 비율이 높아서 불 안정한 고용 상태”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통계를 “재일 코리안이 게으르다며 민 족차별주의를 정당화하는 정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으나 재일 코리안은 차별과 불이익은 스스로 노력과 네트워크로 극복해 왔다는 것이 과거의 연구에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인종차별금지법을 제정 하는 등 일본 정치권이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막 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인종차별실태조사연구회 소속인 김명수 간사이가쿠인(關西學院)대학 교수가 17일 오 후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집회에서 재 일 한국·조선인에 대한 차별의 심각성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학생은 1천379명이었다. 17일 일본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집회에서 인종차별실태조사연구회 소속인 김명수 간사이 가쿠인(關西學院)대학 교수는 재일 코리안에 대 한 차별의 영향은 이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에서 도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재일한국·조선인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의 비 율은 15.3%로 일본 내 거주자 평균(13.05%) 보다 높았다. 남성만 비교하면 재일 한국·조선인이 자영업자 비율은 19.41%로 일본 내 남성 평균(13.99%) 과 더 큰 차이를 보였다. 재일 한국·조선인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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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 교과서, 혐한시위 소개… 국내외에서 비판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는 재일 한국·조선인을 겨냥한 혐한 (嫌韓)시위인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를 다뤘다. 다이이치가쿠슈샤(第一學習社)의 윤리 교과서 는 최근 도쿄(東京)나 오사카(大阪) 등에서 헤이 트스피치 시위가 반복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 교재는 “국내외에서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비

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헤이트 스피치 반대 시위 장면 사진을 함께 실었다. 시미즈(淸水)서원의 현대사회 교과서는 헤이트

스피치나 외국인을 중상·배척하는 행동을 규제 하는 것에 관해 “표현의 자유와의 관련성 때문 에 여러 가지 논의가 있지만 2014년 유엔 인종 차별철폐위원회는 이런 문제에 의연하게 대처

하고 법률로 규제하도록 일본 정부에 권고했다” 고 기재했다.

일본 고교 교과서 왜곡은 악성 바이러스 침투 행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일본 고교 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 청소년들에게 악성 바이러스를 침투하는 행위 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 저학년이 사용할 사 회과 교과서의 77.1%는 ‘독도가 일본 땅’이 라는 내용을 담았다. 2013학년도 교과서에는 69.2%였다. 또 일본군 위안부에 관해 모호한 기술도 상당수이며 난징대학살이나 3·1 운동 희 생자 수도 얼버무렸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에서 “일본 정부는 교과서 왜곡을 통해 청소년 들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세계관을 심어주려 하 고 있으며, 나아가 제국주의를 미화하게 하고 있 다”면서 “왜곡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앞으 로 혐한, 반한 시위에 나서는 것을 넘어 동북아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고 경고했다. 박 단장은 이날 일제강점기인 1922년 사이토 마코토(齊藤實) 총독이 발표한 교육 시책의 내 용을 소개했다. 사이토 총독은 이 시책을 실시하 면서 한국 역사책 20만여 권을 없앴다고 한다.

“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 지 못하게 하라. 민족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그들 조상의 무위, 무능, 악행을 들춰내 그 것을 과장해 후손에게 가르쳐라. 조선인 청소년 들이 그들의 선조를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켜 하나의 기풍을 만들라. 반드시 실망과 허 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사이토 총독은 “조선인이 허무감에 빠졌을 때 일 본의 역사, 문화,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하면 동 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일본인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방 법이다”라고 궁극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박 단장은 “94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본은 똑같 고, 변한 게 없다”며 “이는 19세기 말 일본이 조 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사상인 정한론(征韓論)에 서 나온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일본 초·중·고교 교과서의 독도 영유 권 도발 및 역사 왜곡은 ‘21세기 신 정한론’의 본

독도를 일본 영토로 규정한 고교교과서 지도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구분돼 있다.

격적인 등장”이라며 “일본 정부는 한국이 독도 를 불법으로 강탈한 범죄국가라고 낙인찍고, 이 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것도 모자라 외무성을 통해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있다”고 소 리를 높였다. “막아야 합니다. 국민이 하나 되어 일본의 대대 적인 전방위 역사 왜곡에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정부 주도의 단기적인 대응책에서 벗어나 왜곡 된 교과서를 보는 일본의 청소년들과 상대할 한 국의 청소년을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 만들어 야 합니다.”

반크는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자 유학기제에서 일본의 독도 및 역사 왜곡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고교생 그리고 대학생 네티즌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세계인에게 감동과 친근함을 줄 수 있는 ‘독도 및 한국 홍보 UCC’를 제작해 스마트 폰이나 온라인, SNS를 통해 알리는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를 대거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는 4월 3일까지 외교대사를 모집하며, 발대식 은 4월 9일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日고교교과서 ‘알맹이 없는’ 일본군 위안부 설명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시미즈(淸水)서원의 일본사A 교재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식민 지나 점령지에서 모집된 여성들이 위안소에 보내지는 일도 있었다”(붉은선)고 기재돼 있다. 여성들을 누가 어떻 게 모집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빠져서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강제성을 알 수 없게 돼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 해자가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사실도 반영되지 않았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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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혐한시위에 우려 표명… 日품격 걸린 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일본에서 혐한 시위의 동의어로 통하는 헤이트스피치 (특정 인종·민족에 대한 혐오 발언·시위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해

아베 일본 총리

아베 총리는 전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헤이 트스피치에 대해 질문받자 “국민과 일본의 품격 이 걸린 일”이라며 “일부 국가와 민족을 배제하 려는 언동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 스럽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5월 말 자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 “기본적 인권과 법 의 지배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모 인다”고 밝힌 뒤 “배외주의적 행위가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인상을 (외국 정상들이) 갖게 된다면 큰 일”이라며 대책 마련에 나설 가능성 을 시사했다.

일본인 식탁에도 한식 등장, 양국은 가깝습니다 “정치적으로 한일관계가 빙하기라죠?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신오쿠보(新 大久保)의 ‘코리아타운’을 찾는 일본인도 예전보다 줄었고 혐한(嫌韓)·반한(反 韓) 시위도 열리지만 실생활을 살펴보면 한식과 일식이 상대방 식탁에 오를 만 큼 가깝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일본인 한식 요리사를 1천여 명 길러낸 조선옥(49) 요리연구원장의 또 다른 직 함은 ‘한식 전도사’다.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장이기도 한 그는 서울 명 동 관광특구협회와 일본 아오모리(靑森)현 온천 협회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주 선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달 29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조 원장은 첫마디로 “음식을 좋아하는데 정치적 인 이유가 필요 없고, 맛있다는 느낌은 만국 공 통”이라며 “일본인 식탁에 김치가 등장하고 한 국인이 일식을 즐겨 먹듯이 양국은 정치적 갈등 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무척 가까운 나라”라 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서 어느 슈퍼마켓을 가든 배추김치, 깍두기 등 김치 종류가 10∼20가지 진열돼 있 다”며 “한국산도 있지만 대부분 일본 식품기업 이 만든 제품으로 그만큼 대중화됐다는 증거”라 고 소개했다. 그는 오는 27일 사이타마(埼玉)현의 고마(高麗) 신사에서 ‘고구려를 맛보자-고구려·한국 재현 요 리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구려 후손이 정착한 고려군(高麗郡) 창설 1 26

천300주년 기념행사로 고구려 음식을 재현하는 이벤트입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고구려 음 식의 원형을 찾아 1년간 한국의 박물관과 문헌 을 뒤지고 다녔죠. 그런데 뜻밖에도 고구려 음식 과 비슷한 것이 일본의 박물관에 있더군요. 생활 도자기도 고구려의 것과 똑같은 게 전시돼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한식은 재일동포들이 퍼뜨리 기 시작했다가 한류로 꽃을 피웠다고 생각했는 데, 이미 고대에서부터 식문화 교류가 이어져왔 더군요. 양국의 깊은 인연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한식 행사를 위해 관계자를 만나 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식사 안 했으면 밥 먹고 합시다”라고 소개했다. “아무리 행사가 촉박해도 밥을 꼭 함께 먹으려 고 합니다. 함께 음식을 나누면 친밀감도 높아지 죠. 참석자들에게 한식을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 지만 함께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한식을 맛보이 려고 합니다. 맛있는 만큼 힘도 나고 마음의 문 도 빨리 열거든요.” 조 원장은 일본 방송에 단골로 출연하는 명사다. 백화점·호텔·관광협회·학교·기업 등에서 한국 요 리 이벤트나 한식 문화 강연 초청을 받으면 열일 제치고 달려간다. 요리연구원에서 제자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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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가장 친절한 한국요리’, ‘조선옥의 누구나 만 들 수 있는 한국 떡’ 등을 저술했다. 최근에는 재 일동포 식품기업과 협력해 일본의 편의점과 슈 퍼마켓에서 즉석요리가 가능한 한식 상품 개발 을 추진하고 있다. 그가 가장 공을 들이는 일은 제자 양성. 일본인 제자 가운데 한식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는 이만 도 100여 명에 이른다. “제자들이 언론에 나와서 한식을 소개할 때면 정 말 뿌듯합니다. 이들은 독립해서 한식요리 교실 을 차려 제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역 에서 한식요리 교실이 생기고 한식 전문가가 많 아지면 그만큼 한일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고 확 신합니다.” 조 원장은 올해 상반기에 서울에 일한농수산식 문화협회 서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 식 문화가 일본에 많이 알려진 만큼 지방의 특산 식 품을 일본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서다.

조선옥(49) 요리연구원장

하고 일한농수산식문화협회에서는 ‘한식 소믈리 에’ 과정을 운영하며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 일본 인 한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전북 김제 출신인 그는 1992년 일본으로 유학 해 일본인 남편을 만나 도쿄에 정착했다. 평소 에 미용과 요리에 관심이 많았기에 피부미용실 을 차렸는데 피부와 건강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게 ‘먹는 것’ 이란 확신이 들어 미용실을 접고 본격 적인 요리 인생을 시작했다. 한의학에 기초한 약이 되는 음식을 가리키는 약선(藥膳)요리를 시작으로 궁중요리, 전통요 리, 떡 등 한식의 명인을 찾아 고국을 오가며 배 웠다. 일본식 약선요리를 배우면서 그는 다른 나라의 요리도 배워야 한식에 새로움을 접목할 수 있겠 다는 생각에 르꼬르동불루의 도쿄학원에서 프 랑스요리를 배웠고, 요코하마(橫浜)의 차이나타 운의 레스토랑에서 중화요리를 익혔다. 도쿄에 최초로 한국식 ‘떡카페’를 차렸고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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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안보 무임승차론 … 한국은 위대한 부자 산업국가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대선캠프에서 뛸 외교안보팀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는 트럼프가 실제로 공화당 대선후보로 지명 될 경우 본선국면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공 약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와 경계 의 시각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경영진 및 편집팀과 만난 자리에서 미군의 아시아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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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공개로 비판했다. 트럼프는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군사적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미국이 과연 효 과적인 평화유지 세력이 될 능력이 있는지 심히 의아스럽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한국은 매우 부유하고 위대

한 산업국가”라며 “그러나 우리가 하는 만큼 공 평하게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끊임없이 군함과 항공기를 보내 고 기동훈련을 하지, 우리가 돌려받는 것은 전 체 비용의 극히 일부(a fraction)에 불과하다” 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아시아에 대한 군사개입으로 이득을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개인적으 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과거에 매우 힘 있고 매우 부유한 국가였지만 지금은 가 난한 채무국”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과거 한국이 매년 1조 원 가까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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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담하는 주한미군 주둔비용 부담액에 대해 ‘푼 돈’(peanut)이라는 자극적 용어를 자주 사용했 던 점을 고려하면 표현이 다소 완화된 느낌을 주 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한국이 방위를 미국이 무상 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취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워싱턴 외교가는 지적했다.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냉전 이후 서방 안보체제 의 중심축이었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 구)의 필요성에 강한 의문을 표시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해 “ 동맹들은 가만히 있는데 미국만 모든 책임을 떠 안고 있다”며 “일례로 독일은 왜 아무 일도 안 하 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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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내놓은 일련의 발언은 미국의 대외 적 개입을 자제하는 의미의 외교적 고립주의 또 는 불(不)개입주의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는 “미국은 이제 안으로 눈을 돌려 자원을 국내 인프라 건설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중국 때리기’를 했 다. 트럼프는 “미국에서 많은 돈이 빠져나가 중 국을 다시 세웠다”며 “우리가 없었으면 중국에 는 공항이나 철도, 다리들이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트는 특히 “뉴욕의 조지 워싱턴 대교는 중국 의 다리에 비하면 싸구려”라고 말했다.

트럼프 과연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수 있을까 “트럼프는 과연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수 있을까?” 미 대선 공화당 예선전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 밖의 선전 속에 대세를 굳혀가고 있으나 당내 반대세력도 세를 집결하며 막판 반전을 노리고 있어 아직 전망이 불투명하다. 트럼프가 과연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해 7월 후 보지명 당 대회 1차 투표에서 지명을 확보할지, 아니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반세기여 만에 이 른바 중재 전당대회를 거치게 될지 시나리오가 다양하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1860년 당시 공화당 중재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로 지명돼 본선에서 승리한 후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 가운 데 한 사람으로 업적을 남겼다. 반면 20세기 중반 공화당의 유력 주자였던 토머 스 듀이는 중재 전당대회를 거쳐 공화당 후보로 지명됐으나 본선에서는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

실패한 후보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트럼프가 듀이의 전철을 밟는 것은 악몽의 시나 리오가 될 것이다. 트럼프가 현재로선 공화당 예선에서 선두를 달 리고 있지만 예선 1위가 반드시 지명을 받는다 는 보장은 없다. 댈러스 소재 정책혁신연구소의 메릴 매슈스 연 구원은 “다수라고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 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라면서 트럼프가 전당 대회에서 패한다고 해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 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지명 여부를 판단하기는 시기상

조이나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면서 트럼프가 만약 대의원 과반수를 얻지 못하 더라도 그를 지지하는 기류가 확실하면 당이 그 의 지명을 거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보계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21일(현지 시간) 향후 트럼프 시나리오를 대략 다음 5가지 로 예상했다.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해 초반 투표에서 지명을 결정짓거나, 아니면 과반 확보에 실패해 ‘중재’를 거치면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공화당 지도부가 여의치 않을 경우 제3의 후보를 물색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트럼프가 만약 필요 과반수인 1천237명의 대의원을 확보, 1차 투표 지명이 유력시될 경우 트럼프가 자신에게 부정적인 당내 계층의 지지 를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다. 남에 대한 모욕이나 막말, 엉뚱한 발언 등 지금까지 보여준 부정적인 이미지를 일 신하고 좀 더 사려 깊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 려 할 것이다. 최근 토론에서 일부 절제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이미지 쇄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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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히 “내가 지명받지 못하면 폭동이 일어날 것” 이라고 위협하는 등 돌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 어 대통령다운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따라붙고 있다.

트럼프가 대의원 과반수를 확보, 1차 지명이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의회의 공화당 지도부가 다른 길로 가 는 경우 트럼프가 과반수 대의원을 확보해 1차 투표에서 지명을 획득할 경우 공화당 지도부가 이번 대선 을 포기하는 것이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와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의 주도로 의회 내 공 화당 지도부가 트럼프와 거리를 두는 것이다. 이들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잘못된 공 약을 저지하기 위한 제대로 된 당 대회를 개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이며 이는 클 린턴을 우회적으로 지지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트럼프가 1차 투표에서 승리할 만큼 과반수 대의원을 확보했으나 일부 대의원이 이탈하는 경우 일부 보수파들이 ‘트로이 목마 대의원들’이라고 지칭한 그것이다. 공화당 지명 당 대회 규약은 대의원들은 소속 주 에서 승리한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규정하고 있 으나 당 대회 규약위원회가 표결을 통해 이 같은 규정을 바꿀 수 있다. 만약 규약위원회가 규정을 바꾸고 모든 대의원이 이에 동의할 경우 대의원 들이 트럼프로부터 이탈할 문호가 열리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예비선거에서 과반수 대의원 을 확보한 트럼프가 막상 당 대회 1차 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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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확보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남은 경선주자인 테드 크루즈와 존 케 이식이 담판을 벌여 2차 투표에서 크루즈가 대 통령 후보로 지명되고 케이식은 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앞의 시나리오의 변종으로 1차 투표에서 과반 확보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 대회가 크루즈나 케이식 대신 폴 라이언과 같 은 공화당의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제3의 후보 를 물색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가 예선 1위이나 과반수 대의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당 대회에 임할 경우 반대자들은 구태여 규정을 바꾸지 않고 2차 투 표로 갈 수 있다. 이같은 시나리오에서는 후보 간 협상이 예상되며 만약 2차 투표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대회는 외부 후보로 눈을 돌릴 수 있다. 3,4,5번 시나리오의 경우 중재자(broker)들이 필요하다. 당 지도자나 유력 정치인들이 소속 주 대의원들에게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영향력 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대표적인 ‘중재자’ 들이 주지사들이다. 공화당은 현재 31명의 소속 주지사 대부분이 당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중 릭 스콧(플로리다), 폴 르페이지(메 인), 크리스 크리스티(뉴저지) 등 소수만이 트럼 프를 지지하고 있으며 6명은 다른 후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3명은 반 트럼프 노선이다. 따라서 나머지 19명이 중재역할을 할 수 있다.

워싱턴서 ‘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 연례총회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광고업체 WPP 와 시장조사업체 밀워드브라운은 작년 중국 100 대 기업의 브랜 드 가치가 5천 256억 달러(약 610조8천523 억 원)로 전년보 다 1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 밝혔다고 사 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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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공항·지하철역 동시다발 테러…수십명 사망 공항 출국장서 총격…아랍어 음성 들린 직후 두 차례 폭발 EU본부 인근 지하철역서도 폭발…파리테러 주범 체포 나흘만에

타일이 바닥에 떨어진 장면도 공개됐다. 벨기에 RTBF 방송은 목격자를 인용해 출국장 에는 부상자와 의식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고 전했다. 또 공항에서 더 많은 폭탄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왔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 되지 않았다. 공항으로 통하는 철도 운행이 모두 중단됐고, 폭 발 후 모든 항공기의 자벤템 공항 이착륙이 중 단됐다. 유럽항공관제기구인 유로콘트롤은 브뤼셀 공 항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브뤼셀 공항 폭발 이후 인근 국가인 프랑스 ,독 일, 네덜란드, 영국 등도 공항 경계를 강화했다. 이날 폭발은 지난해 11월 130명의 목숨을 앗아 간 파리 테러의 주범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압데슬 람이 도주 4개월 만인 지난 18일 브뤼셀에서 체 포된 지 4일 만에 발생했다. 압데슬람 체포에 따른 ‘보복 공격’ 가능성을 경계 해온 벨기에 정부는 공항 폭발 직후 테러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로 올렸다. 공항 폭발 직후 브뤼셀 시내 슈만, 말베이크, 쿤 스트 3곳의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10 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일 부 언론은 지하철 역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

하지 않았다고 전하는 등 정확한 사상자 발생 여 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슈만과 말베이크 역은 유럽연합(EU) 본부 부근 에 위치한 지하철역이다. 브뤼셀 당국은 폭발 직후 지하철,버스, 전철 등 대중 교통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 한 주요 철도 운행도 중단됐다. EU 집행위원회는 직원들에게 출근하지 말고 집 에 머물러 있을 것을 권고했다. 이번 브뤼셀 연쇄 폭발이 테러 행위로 추정되는 가운데 압데슬람이 체포후 수사 과정에서 한 진 술이 주목되고 있다.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무장관은 압데슬람이

수사관들에게 브뤼셀에서 새로운 계획을 진행했 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압데슬람은 “브뤼셀에서 뭔가를 새로 시작할 준 비를 하고 있었으며 그것이 실행될 수도 있었다” 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인더스 장관은 수사당국이 압데슬람의 이 같 은 진술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고 “ 그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많은 무기와 중화기가 발견됐다. 그가 은신했던 브뤼셀에 새로운 네트 워크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압데슬람은 현재 브루제의 중범죄자 구치소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브뤼셀 국제공항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항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하고 브뤼셀 시내 지하철역 3 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십명이 사망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은 브뤼셀 공항 폭발이 자살폭 탄 테러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항 폭발의 원인이 자살폭탄으로 드러남에 따 라 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주범인 수니 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조직원 살 라 압데슬람을 체포한 데 대한 ‘보복 테러’ 가능 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브뤼셀 자 벤텀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두 차례의 커다란 폭 발음이 울리고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 폭발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

다고 RTL 방송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소방당 국을 인용해 사망자 수가 최소 17명이라고 전 했다. 폭발 직전에 공항 출국장에서 총성이 울리고 아 랍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벨기에 벨가 통 신이 보도했다. 벨기에 VRT 방송은 최소 1명이 자폭테러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중 최소 1번의 폭발은 미국 아메리칸항공 체 크인 구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러시아워’에 공항을 찾은 공항이용객 수백 명이 폭발 직후 공포에 질려 도망쳐 나오 고, 피를 흘린 채 치료를 받는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폭발로 공항 내부 유리창이 산산이 깨지고 천장

아수라장 된 벨기에 공항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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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병원도 못가는 한부모… 월 평균소득 190만원 한부모 아빠, 맞벌이 남편보다 가사·육아시간 6배 길어 한부모 5명 중 1명은 우울하다 … 생계비·양육비 지원 필요 이혼이나 사별 등의 이유로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의 절반가량은 하루 10시간 넘게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한부모 가구의 월소득은 190만원 정 도에 불과했다. 또 한부모의 과반은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못 한 적이 있고, 5명 중 1명꼴로 우울증 증세를 겪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5∼12월 19세 미만 자녀 를 키우는 전국 한부모 가족 2천552가구를 대 상으로 시행한 ‘2015 한부모가족실태조사’ 결과 를 22일 발표했다. 2012년부터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한부모 가구 수는 56만가구로 추정됐다. 한부모의 평균 연령은 43.1세, 자녀 수는 1.6명 이었다. 혼인 상태는 이혼이 77.1%로 가장 많 았고, 사별이 15.8%, 미혼 등 기타가 7.1% 등 이 뒤를 이었다. 가구 구성은 어머니가 혼자 키우는 ‘모자가구’ 가 47.3%, 아버지가 혼자 키우는 ‘부자가구’ 가 19.8%, 모자와 조부모 등 다른 세대원이 같 이 사는 ‘모자+기타가구’가 17.8%, 부자와 다 른 세대원이 함께 거주하는 ‘부자+기타가구’가 15.1% 순이었다. 한부모 가족의 소득은 월평균 189만6천원으로 3년 전의 172만4천원보다 늘었다. 그러나 전체가구 소득 대비 한부모 소득 비율은 2012년 48.9%, 2015년 48.7%로 제자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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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을 했다. 금융자산·부동산·부채를 고려한 한부모 가족의 순자산액은 전체가구 평균의 23.7% 수준인 6 천638만원에 그쳤다. 또 본인 소유의 집을 가진 경우는 2012년 23.5%에서 2015년 21.2%로 줄어든 반면 전 세나 보증부 월세는 각각 19.5%에서 22.6%, 17.8%에서 26.4%로 증가했다. 한부모의 18.5%는 국가기초생활수급, 28.0% 는 차상위 또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을 받 았다. 많은 한부모는 혼자가 된 후에야 경제활동에 나 선 것으로 파악됐다. 한부모가 되기 1년 전 일을 했다는 응답은 56.3%였지만, 현재는 87.4% 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일하는 한부모 중 48.2%는 하루 10시간 이상 을 근무한다고 응답, 절반 가까이가 장시간 직 장 또는 노동 현장에 매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주5일제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한부모는 29.8%에 불과했다. 한부모는 집에서도 고단한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처지다. 한부모 여성이 가사와 육아에 투입하는 시간은 하루 5시간 30분에 이른다. 또 한부모 남성은 맞벌이 가족 남편(41분)의 6배가 넘는 4시간 6 분을 가사와 육아에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미취학자녀를 기관에 보내는 비율은 87.6%로, 전체 56.0%

비전유머 한국 내 특수 명문고 현황 △알파고 : 바둑명문고등학교(정원 1200명 전원 바둑훈수생) △리디아고 : 골프명문고등학교 △미스고 : 미모관리명문고등학교 △레디고 : 시작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교 △생활고 : 가난을 극복하는 학교 △냉장고 : 상하지 않게 보관해주는 학교 △반창고 : 찢어지면 수습을 해주는 학교 △화약고 : 화약전문학교(한국화약부설) △아이고 : 어린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 △무기고 : 방위산업 고등학교 △헛수고 : 다녀봐야 아무 소용없는 학교 △이윽고 :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고 가르치 는 학교 △거문고 : 교실 책상이 모두 검은색인 학교 △여리고 : 맘이 여린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주리고 : 헐벗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캐묻고 : 수사 전문학교 △흔들고 : 댄서 육성 전문학교 △느리고 : 요즘 유행하는 슬로시티에 있는 학 교 △더디고 : 느리고가 유행하니 그 옆 동네에서 세운 학교 △그리고 :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는 학교

오늘의 건배사 △ 정 씨 성을 가진 두 분이 당을 만들면 ‘정정

당당’을 외친다. △ ‘정정’ 하면 다 같이 ‘당당’ △ 꿀릴 것 없는 멋진 남자는 언제나 ‘위풍당당’ △ ‘위풍’ 하면 다 같이 ‘당당’ △ 개업식이나 승진 축하자리에서는 ‘일취월 장, 승승장구’ △ ‘일취’ 하면 다 같이 ‘월장’ △ ‘승승’ 하면 다 같이 ‘장구’

알파고 이후 교보문고 신간리스트 △ 알파고에게 배우는 경영전략 (삼성경제연 구소) △ 알파고 리더십 (도서출판 해마루) △ 이세돌처럼 상상하고 알파고처럼 실행하라 (반영사) △ 청춘들, 알파고이기를 거부하라! (출판사 꿈) △ 알파고를 넘어서:인문학의 무한한 가능성 ( 창비) △ 알(면 알수록) 파(워가 되는) 고(수의) 주식 비법 (도서출판 북씽크) △ 컴퓨터 천재가 된 홍대리 : 우리회사 알파고 는 바로 나 (다산라이프) △ 하나더 알파고 단가표 채증 피하는 방법 (도 서출판 신도림) △ 알파고가 생각하는 통신시장활성화 방안 (KK경제연구소) △ 알파고 따라하기(북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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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남동부 퀸스랜드 국내 최대 택지 시장 중 하나

Developer QM Properties is selling waterfront blocks at Pacific Harbour, Bribie Island. The project was named by realestate.com.au as Australia’s most popular land development for 2015. Source: Supplied

지난해 남동부 퀸스랜드 지역에서만 11,344 블록의 택지가 주택 시장에 공급되어 이 지역이 국내 최대 택지 시장 중 하나로 우뚝 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호주 도시개발 위원회(UDIAUrban Development Institute of Australia)의 자료에 의하면 남동부 퀸스랜드는 2015년 국내 및 역대 최고치인 19,774 블록 의 택지를 공급한 멜버른 다음으로 많은 택지를 공급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 자료에 의하면 남동부 퀸스랜드지역의 택지 공급 량은 전년도에 비해 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 로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고치인 55,656블록의 택지가 공급되 어 전년 대비 택지 생산량이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UDIA의 보고서에 따르면 택지의 크기는 지속적으로 작아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부 퀸스랜드지역 택지의 평균 사이 즈는 이번에 처음으로 500sqm이하로 떨어졌으며, 지난해 대비 4.1%가 작아진 488sqm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제 국내 대표 5대 주택시장 모두 택지의 평균 사이즈가 500sqm이하로 떨어졌으며, 퍼스 지역의 평균 택지 사이즈는 395sqm로 국내에 서 제일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택지의 사이즈가 점점 작 아 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 년 남동부 퀸스랜드 지역 택지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4.5%가 상승한 $255,750이며, 2013년 이래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남동부 퀸스랜드의 택지 가격은 퍼스의 평균 택지 가격 $252,875보다는 조금 비쌌지만 지난해 전년과 대비하여 29.7%가 오른 시드니의 $440,725 보다는 훨씬 싼 것으로 나타 났다. Realestate.com의 자료에 의하면 호주내 상위 10개 택지 개발사업 중 8개가 퀸스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인 것으 로 나타났다.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 프로젝트들은 Pacific Harbour, Bribie Island, Coomera Retreat 그리고 Gainsborough Greens 등 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에 3개의 프로젝트 들을 올려 놓은 QM Properties의 Damien Ross 판매 담당 매니 저는 Pacific Harbour 프로젝트는 낚시나 보트 타기를 좋아하고 집 크기를 줄이고자 하는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고, Coomera Retreat 프로젝트는 골드코스트에 살기 원하면서 브리즈번으로 출퇴근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하였다. 또한 6위 에 오른 Jimboomba Woods프로젝트는 에이커리지 주택을 원하 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Mr Ross 매니저는 말하였다. 호주 도시개발 위원회 퀸스랜드주 CEO인 Marina Vit씨는 사회 간접 시설의 부족현상이 지속적인 사유지 택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고 집값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Ms Vit CEO는 추가적인 택지 가격의 상승을 피하기 위해서는 수 요를 따르는 좋은 택지의 공급 및 효율적인 지자체의 승인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퀸스랜드의 부동산 개발 산업은 전국 최고 의 세금과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UDIA보고서 에 따르면 신규 주택 개발과 노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퀸스랜 드주의 부동산 개발 산업과 관련된 세제시스템의 재 정비가 이루 어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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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크게 높았다. 자녀 양육 문제를 두고 전 배우자와 갈등을 겪 는 경우는 3년 전보다 늘었다. 양육비 청구 소 송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4.6%에서 6.7%으로 2.1%포인트 높아졌다. 상당수 한부모는 스스로 건강을 챙길 여력도 없 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자의 20.8%는 ‘병의원에 가고 싶었지 만 가지 못했다’고 밝혔고, 병의원에 못 간 이유 로는 53.4%가 ‘경제적인 이유’를 들었다. ‘최근 1년 이상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 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꼈 다’고 답한 비율도 20.2%에 달했다.

또 이런 우울 증상을 겪은 응답자 가운데 54.0%는 ‘치료하지 않고 그냥 참는다’고 답했 다. 가장 필요한 지원에 대해선 ‘생계비·양육비 등 현금 지원’(65.7%)을 제일 많이 꼽았다. 이어 ‘시설·임대주택 등 주거 지원’(13.5%), ‘ 건강 지원’(5.7%), ‘아이돌봄 관련 서비스 지 원’(5.5%), ‘직업훈련·학업 지원’(3.5%), ‘사회 적 인식·차별 해소’(3.4%)의 순서로 조사됐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한부모 가족은 대부분 부 모의 역할을 홀로 감당한다”며 “각 부처와 힘을 모아 일자리, 자녀 돌봄, 주거 등의 지원을 강화 해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파출소에서 경찰관 총기사고로 자살 추정 사망 서울시내 파출소에서 한 경찰 초급간부가 근무 중 권총 사고로 숨졌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47) 경위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위는 발견 당시 숙직실에서 오른손에 38구경 권총을 쥔 채 베개를 베고 누 운 상태였다. 현장 감식 결과 총기에서 실탄이 1발 발사된 것 으로 확인됐다. 탄두도 현장에서 발견됐다. 이 경위의 몸에서는 총상 외 특별한 상처가 발견되 지 않았다. 이 경위는 이날 주간근무 중이었고, 오전 11시 께 함께 파출소 내 근무를 하던 동료 경찰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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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야겠다”고 말한 뒤 2층으로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근무한 경찰관은 “이 경위가 화장실에 간다 며 올라갔는데 점심때가 한참 지나서도 내려오 지 않아 올라가 봤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경위는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에 서 풍속업소 단속을 담당하다 올해 2월 동대문 서로 발령받아 휘경파출소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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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경찰청 내부비리수사대는 이 경위가 서울경찰 청 근무 당시 업소에 단속 정보를 흘려준 정황 을 포착하고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그를 처음 불 러 조사했다. 이 경위는 당시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

해졌다. 경찰은 이 경위가 심리적 압박감에 권총으로 스 스로 목숨을 끊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 한 사망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남편의 폭력에 맞대응 한 아내의 비율 은 1999년 2.9%에서 2015년 11.1%로 높아 졌다. 남편에 맞서 싸우는 아내가 16년 전에는 100명당 3명가량이었지만 지금은 100명당 11 명꼴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아내의 맞대응을 포함한 전체 여성 가해자 비율 은 같은 기간 3.2%에서 19.0%로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가정폭력의 주된 가해자는 남성 (80.9%)으로, 여성의 4.26배에 달했다. 가해자의 연령은 40대 35.7%, 50대 28.6%, 30대 23.0% 순이었다. 행위자와 피해자 간 관계는 부부가 74.6%로 1 위를 차지했고, 부모·자녀 관계가 14.3%로 뒤 를 이었다. 폭력유형별로 보면 남편에 의한 아내 폭력이

65.8%, 부모의 자녀 폭행이 12.7%, 남편의 폭 력에 대한 아내의 맞대응이 11.1%를 차지했다. 부부간 폭행의 경우 혼인기간은 10년 이상 20 년 미만이 경우가 33.3%로 가장 많았다. 30년 이상 같이 산 부부의 가정폭력 비율은 15.9%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지만, 1999 년(3.6%)과 비교하면 4배 이상의 가파른 증가 세를 보였다. 폭력을 행사한 원인은 가부장적 사고 등 성격 차 이 32.9%, 부부간 불신 21.8%, 음주 17.5% 로 집계됐다. 상담소 관계자는 “과거에는 남편의 폭력에 무기 력하게 당했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대처 행동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여성이 일방적인 가 해자인 경우는 여전히 극히 적다”고 설명했다.

농수로 사망, 화성 40대 여성 속옷 차림인 이유는 파출소서 경찰관 권총자살 서울 동대문 경찰서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47) 경위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22일 오후 휘경파출소에서 관계자들이 시신을 구급차로 이동하고 있다.

맞고는 못살아... 폭행남편에 맞서는 아내 16년새 4배 남편의 폭행을 참지 않고 맞받아치는 아내가 16년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지난해 법원과 검찰로부 터 상담위탁을 받은 가정폭력 행위자(가해자)

126명을 분석한 ‘가정폭력행위자 상담 통계’를 22일 공개했다.

경기 화성시의 한 농촌마을 수로 안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지 3일째 를 맞는 22일 경찰은 아직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부검결과 직접 사인이 된 치명적인 손상이 발견 되지 않음에 따라 경찰은 일단 사고사 쪽에 무게 를 두고 있다. 하지만 시신이 속옷만 입은 채 발견된 점은 여전 히 해소돼야 할 의문점이어서 타살 가능성을 배 제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한 농수로 안 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47·여)씨는 깊이 2.5 m, 폭 4.4m의 수로에 하의 속옷만 입고 엎드려 있는 상태였다.

시신에는 멍 자국이나 긁힌 상처 외에 사망과 직 접적으로 연관돼 보이는 외상은 없었다. 발견 당시 시신에서는 선홍색 시반(사후에 시신 에 나타나는 반점)이 관찰됐는데 이는 익사나 저 체온증,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사망할 때 나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직접 사 인이 된 치명적 손상은 없고, 익사 가능성이 있 다”는 1차 소견을 냈다. 경찰이 사고사에 무게는 두는 이유는 이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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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근거한 것이다. 하지만 시신 발견 당시엔 하의 속옷만 입은 상태 로 볼 때 타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됐다. 누군가 완력으로 김씨의 옷을 벗겼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을 수색하는 과 정에서 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를 발견, DNA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견된 옷가지는 김씨의 마지막 모습이 찍힌 6 일 오후 4시 CC(폐쇄회로)TV 영상에서 김씨가 입고 있던 옷과 유사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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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은 상태인 옷가지의 DNA 대조작업이 끝 나기까지는 며칠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사고사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와 더 불어 “저체온증 환자의 경우 추위를 느낄수록 옷 을 벗는 이상증세를 보이기도 한다”는 법의학계 전문 서적과 전문가 의견 등을 참고해 시신에 대 한 정밀 감정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정밀 감정결과가 나오려면 2주 가량 걸린다. 경찰 관계자는 “저체온증 이상증세로 스스로 옷 을 벗을 수도 있다는 것은 법의학계의 일반화된 이론이어서, 사고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

다”고 말했다. 김동필 동수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저체온 증으로 인해 환자가 추울수록 옷을 벗는 등의 이 상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체온이 낮아 지면 대뇌의 활동이 방해를 받게 되면서 이런 이 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 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김씨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김씨가 6일 오후 4시께 집에서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우정읍의 한 식당

에서 오후 6시께 혼자 저녁식사를 한 것이 마지 막 행적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자택 주변에 CCTV가 많지 않아 행적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신에 대한 정밀 감정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사망시점 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철저 하게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브라질 출장 43살 男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L씨는 지난달 17일부 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 다. 독일을 경유해 귀국한 날짜는 11일이다. 브라질 세아라주(州)에 방문했는데, 모기 기피 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 노력을 했지만, 모기에 물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L씨는 증상이 발생한 뒤 2차례 지역 의료기관인 선린의원을 방문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16일 미열과 근육통이 발생한 뒤 의료기관 을 찾았고 브라질 방문 사실이 확인됐지만, 당 시는 증상이 미약했다. 이후 19일 얼굴과 몸통, 팔, 다리에 발진이 생기고 근육통이 심해졌다. 다시 의료기관을 찾은 21일 전남 보건환경연구 원의 유전자 검사(RT-PCR)에서 지카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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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22일 국립보건연구원으 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본은 L씨를 인근 전남대병원에 입원시키고 역 학조사관을 광양으로 급파해 귀국 후 동선과 출 장 동행자 정보, 자세한 증상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지카 바이러스는 공기 감염 우 려가 없는 만큼 입원 치료가 필요없지만 첫 번째 환자라서 입원시켜 임상적인 관찰과 치료를 하 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씨는 현재 발열과 발진 모두 회복 단계에 있다. 이어 “환자의 귀국 후 동선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배우자의 경우 동의 아래 검 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카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이집트숲모기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22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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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진 모습. 현재는 호전중 22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L(43)씨의 지난 21일 발진 사진(왼쪽,가운데)과 22일 현재 모습(오른쪽).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L씨는 발열이 없고 발 진이 가라앉아 호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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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의사에게 알려 야 한다. 질본은 지난 1월 29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한 이후 의심사례에 대해 검사를 해왔다. 질본은 “해외 환자 유입은 지속해서 가능하지만, 모기에 의한 토착화나 확산 가능성은 극히 낮다 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라며 “숲모기가 옮기는 뎅기열의 경우 매년 200여건이 유입되지만, 국 내에서 토착화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두증 증상을 보이는 유아

지카 바이러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등)에 의 해 사람에게 옮겨진다. 발열, 발진, 눈 충혈, 관 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3~7일 정도 이어진다.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서는 중국 7명, 일본 2명 의 환자가 나왔다. 모두 해외 유입 감염자다. 세 계보건기구(WHO)는 필리핀과 태국 등 아시아 국가 2곳을 포함해 39개국을 지카 바이러스 감 염증 발생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는 소두증(小頭症)의 원인으로 의 심되며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 서 사람 사이에 감염되지 않는다. 다만 성관계를 통해서는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본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를 여행 할 경우 모기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과 밝은색의 긴 옷을 준비하는 한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있는 숙소에서 생 활하고 외출 때에는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고 하고 있다. 여행 후 2주 이내 발열, 발진, 결막염,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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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RIDAY MARCH 25 2016

성적 모욕에 화나... 노래방 도우미 살해한 택배기사 20여일 전 범행 후 경북 상주 농수로에 시신유기 / 범행 당일 태연하게 택배 차량에 시신 싣고 출근 처음 본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 기한 40대 택배기사가 범행 20여 일 만에 경찰 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 로 택배기사 A(48)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 침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만난 도우미 B(45·여)씨와 오전 6시께 왕길동의 모텔에 투숙한 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성관계 후 B씨가 성적으로 모

욕하는 말을 해 화가 났다”며 “전기장판에 연결 된 끈으로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범행 직후인 지난 달 27일 오전 6시 42분께 숨진 B씨를 어깨에 메 고 모텔을 빠져나가는 모습과 택배 차량에 B씨 를 싣는 장면이 찍혔다. A씨는 시신을 이삿짐 박스에 담아 택배 차량에 싣고, 인천시 중구에 있는 회사에 출근해 같은 날 오후 4시까지 배달일을 했다. 이후 오후 11시께 서구 왕길동 자택에서 택배 차량을 몰고 자신의 고향인 경북 상주로 이동해

한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천으로 돌아온 당일 낮 12시께 다시 정상 출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달 1일 “아내가 사흘 전 일을 하러 집에서 나갔는데 들어오지 않는다”는 B씨 남 편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B씨 남편은 “예전에도 아내가 며칠씩 집을 들 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신고가 늦었다”고 진 술했다. 경찰은 B씨의 행적을 좇던 중 모텔에 간 사실 을 확인하고 함께 투숙한 A씨를 용의자로 특

정했다. 경찰은 21일 오전 6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한 뒤 추궁 끝에 22 일 오전 시신유기 장소를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콘크리트로 된 농수로 안에 서 웅크린 채였으며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 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A씨를 상대 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변 못 가린다”…4살 딸 가혹행위·암매장 5년 만에 발각 친모, 물 받아 놓은 욕조에 3∼4차례 머리 담가 숨지게 해…시신 이틀동안 베란다 방치 법원, 암매장 의붓아버지 영장 발부…경찰 “아동학대 아닌 살인사건” 수사 확대 “도망염려 있다”…청주지법, 사체유기 혐의 계부 영장 발부

네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 매장한 비정한 친모와 의붓아버지의 범죄 행각 이 5년 만에 들통났다. 친모는 취학 대상인데도 입학하지 않은 것을 수 상히 여긴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딸의 죽음이 자 신 때문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미안하다’며 뒤늦게 고개를 떨어뜨린 30대 계 부는 암매장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가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해 딸을 욕조에 가뒀는데 죽었 다’고 했다”며 의붓딸의 사망과는 무관하다고 주 장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단순 아동 학대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판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지법 오택원 판사는 20일 ‘욕조 학대’로 숨 진 네 살배기 딸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의붓아 버지 안모(38)씨에 대해 경찰이 전날 신청한 구 속영장을 발부했다. 오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안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영장을 발부했다. 오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안씨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 동하기 직전 기자들에게 “아이에게 미안하다. 사 망사실을 몰랐다”며 고개를 떨궜다. 안씨는 2011년 12월 중순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딸(4)의 시신을 아내 한모(36) 씨와 함께 인근 진천군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 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한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18일 오후 9시 50분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한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 나 때문에 우리 아

이가 죽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써놓고 나서 번개 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한씨 유서 내용을 토대로 남편 안씨를 집 중추궁해 “5년 전 딸이 숨져 시신을 땅에 묻었 다”는 자백을 받았다.

“단순 아동 학대 아닌 살인사건”… 경찰 수사 확대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 아동 학대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은 사건 담당 부서를 여성청소년계에서 강 력계로 이관했다. 안씨로부터 아내가 욕조에서 딸에게 가혹행위를 해 숨지게 했고 숨진 딸을 이틀 동안 아파트 베 란다에 내버려두다 진천의 한 야산에 몰래 묻었 다는 진술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다만, (나는) 사건이 발생한 날 오전 8시에 출근 했다가 오후 9시에 퇴근해 딸이 숨진 사실을 아 내에게게 전해 들은 것”이라며 의붓딸의 사망과 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경찰에서 “애 엄마가 대소변을 못 가린다 며 딸을 물을 받아놓은 욕조에 3∼4차례 집어넣 었더니 의식을 잃고 숨졌다”고 밝혔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씨도 ‘죽일 의도는 없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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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데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 숨진 딸에게 가혹행위를 했음을 시사했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안씨를 상대로 의붓딸의 사망 당시 상황 등을 집중추궁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사건해결의 결정적 열쇠가 될 안 양의 시신을 발굴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예정이다. 시신을 찾아 부검하면 안 양 사망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 원인을 밝혀낼 수 있고 안 양이 숨졌을 당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21일 오전 안씨가 암매장했다고 진술한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야산에 대한 수색작업을 재개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 터 7시간30분 동안 경찰관 등 60명과 굴착기 1 대를 동원,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시신을 찾는 데 실패했다. 경찰은 애초 안씨의 고향이 진천이어서 이 일대 지리에 익숙한 데다, 그가 직접 이곳을 암매장 장소로 택했다는 점에서 시신 수습이 쉬울 것으 로 예상했었다. 그러나 암매장이 5년 전 일이고, 새로 농로가 생기는 등 주변 지형이 바뀌어 경찰 이 시신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또 유 력한 용의자인 친모 한씨가 자살했지만, 진실 규 명 차원에서 한씨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장기결석학생 관리 허점… 충북도교육청 긴급 재조사 착수 숨진 안 양이 친모의 거짓 입학 의사 표시로 2014년 A 초등학교에서 학적을 얻어 ‘정원외 관리’ 대상이 됐으나 이런 사실을 보고받지 못해 미취학 아동으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21일 장기결석 및 미취학지 초등학 생, 장기결석 및 미진학 중학생에 대한 보고가 빠졌는지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안 양 사례처럼 일선 학교가 보고하 지 않은 사례가 있으면 즉각 소재 파악에 나서고 필요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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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양은 5년 전인 2011년 12월 만 4세로 숨졌 지만, 기록상으로는 2014년부터 A 초등학교 학 생이었다. 도교육청은 이미 소재가 불분명한 초등학생 1명 과 중학생 7명 등 8명을 경찰에 신고한 상태다. 숨진 딸 보육원 등 전전하다 가족 품 돌아간지 7 개월만에 변 당해 미혼모였던 한씨는 2009년 9월까지 숨진 딸을 일반 가정에 위탁했다.이어 2011년 4월까지 아 동생활시설에 맡겼다가 그해 5월 안씨와 결혼 하면서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았다.숨진 안 양은 헤어졌던 엄마와 함께 살게 된 지 불과 7개월 만 에 비정한 친모와 의붓아버지에 의해 차디찬 야 산에 암매장됐다. 한씨는 안씨와의 사이에 낳은 5살짜리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공무원 ‘직감’으로 5년 만에 전모 드러나 안씨 범행은 3년째 미취학 아동이 있다는 학교 측의 연락을 받은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직 직원 이 딸의 소재와 관련해 말을 바꾸는 안씨를 수상 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이 직원은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께 A 초등 학교로부터 미취학 아동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안양 소재지에 대한 수소문에 나섰다. 딸의 소재를 묻는 교사의 물음에 안씨는 숨진 딸 을 5년 전 암매장하고도 ‘외가에 있다’, ‘고아원 에 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해당 교사로부터 이런 말을 전해 들은 이 직원은 “취학할 때를 3년이나 넘긴 아이가 외가에 그냥 있다는 게 선뜻 이해되지 않았다”며 학생의 소재 가 불분명하거나 학부모가 상담에 응하지 않으 면 경찰에 신고하도록 한 매뉴얼을 따랐다. 범행을 부인하던 안씨도 경찰의 거듭된 추궁에 암매장 사실을 자백했다.

비전유머 유치원 버스 어떤 동네에 최근 이사 온 가족이 그만 늦 잠을 자는 바람에 여섯 살 난 딸애가 유치 원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직장에 늦었지만 딸을 유치원에 태워다 주기 위해 아빠는 딸이 말하는 대로 운전 을 했다. 그런데 몇 차례씩 방향을 바꾸면서 20분 후에 유치원에 이르고 보니 엎어지면 코가 닿을 정도로 집에서 가까운 위치였다. 화가 난 아빠가 왜 그렇게 빙빙 도는 길을 알려줬느냐고 물었다. “아빠, 난 그 길밖에 몰라요. 버스는 언제 나 그렇게 다녀요.”

직원 : 예! 못을 사면 됩니다! 못!

막상막하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커다란 모자를 하 나 쓰더니 “난 칭기즈칸이야! 칭기즈칸!” 하면서 병실을 돌아다녔다. 간호사가 다가가서 물었다. “누가 당신을 칭기즈칸이라고 했는데요?” “하나님께서 조금 전에 칭기즈칸이라 말 씀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옆 침대에 누워 있던 환자 한 명이 큰 소리로 외쳤다. “헐∼ 저놈 봐라∼ 내가 언제 칭기즈칸이 라고 했냐?”

싼 옷걸이 잡화점에 한 남자가 들어오더니 옷걸이를 한참 고르다가 직원에게 “이 옷걸이는 얼 마인가요”라고 물었다. 직원 : 그건 스텐으로 만든 옷걸이라 5000원입니다. 남자 : 그럼 저 플라스틱 옷걸이는 얼마 지요? 직원 : 그건 1000원밖에 안 합니다. 남자 : 1000원이라고요? 더 싼 옷걸이는 없을까요? 기가 막힌 주인 : 더 싼 것은 철물점에나 가서 알아보세요! 남자 : 아니 옷걸이를 철물점에서 판다 고요?

軍, 北무인기 3대 복원 성공… 3~4㎏폭탄 못다는 조잡한 수준 80년대 제작…반사면적 적어 우리 軍 레이더에 포착 안돼

사진 왼쪽부터 파주,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소형 무인기

우리 군이 2년 전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추 락한 북한 소형 무인기 3대를 복원해 실제 비행 시험을 했으며, 이 결과 북한 무인기의 수준은 3~4㎏ 무게의 폭탄도 달 수 없을 정도로 조잡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20일 “파주와 백령도, 삼 척에서 추락한 채로 발견됐던 북한 소형 무인기 3대를 복원해 실제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이 무인기를 고쳐 날려보면서 여러 기능 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도 “복원된 북한 무인기를 날 려보니 3~4㎏ 무게의 폭탄을 달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기껏 400~900g 정도의 수류 48

탄 1개를 매달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확인했다. 2014년 3월과 4월 경기도 파주와 서해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기 3대는 비행조종 컴퓨터에 저장된 임무명령서(발진·복귀좌표)를 분석한 결과 모두 북한 지역에서 발진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당시 군 수뇌부는 북한 무인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ADD에 복원을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무인기가 발견됐을 당시 군 당국에서는 북 한이 3~4㎏ 정도의 폭탄을 무인기에 매달아 우 리측 주요 핵심시설에 부딪혀 폭발시킬 가능성 이 크다면서 이스라엘제 저고도탐지 레이더를 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복원한 무인기를 날려 보니 탑재된 엔진

과 정보수집용 카메라 작동 기능은 모두 1980 년대에 제작된 수준으로 조잡한 것으로 드러 났다. 군 관계자는 “북한 무인기에 탑재된 카메라는 일 정한 좌표에서 지상을 촬영하게 되어 있고, 나중 에 발진지점으로 복귀할 때 카메라에 저장된 사 진을 확인하는 1980년대 제작 수준이었다”며 “ 원격 조종으로 실시간 촬영해 곧바로 전송하는 현대적인 방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구닥다리 기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복원돼 비행한 북한 무인기는 우리 군 레 이더에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무 인기는 중량 10~14㎏의 소형으로, 레이더 빔의 반사면적(RSC)이 적어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

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현재 육군이 운영하는 저고도레이더 TPS830K로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탐지할 수 없 기 때문에 이스라엘 라다의 RPS-42를 도입한 데 이어 차기 저고도탐지 레이더를 개발 중이다. 북한은 중국의 무인기(D-4)를 도입해 자체 개조 한 정찰용 ‘방현-1/2’ 등 300여 대의 무인기를 운용 중이다. 2013년에는 미국산 고속표적기인 ‘스트리 커’(MQM-107D)를 개조해 만든 ‘무인타격기’ 를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공격과 정찰을 동 시에 수행하는 다목적 무인기’두루미’도 개발 중 이다. 칭기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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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FRIDAY MARCH 25 2016

배우 크루즈의 고백.... 외설물도 중독될까 ‘중독’을 떠올리면 가장 많이 연상되는 것이 알코올, 담배, 약물 등이다. 그렇다면 불건전한 외설물을 되풀이해서 보는 행위도 중독증이라고 볼 수 있을까.

최근 전 미식축구선수이자 영화배우인 테리 크 루즈가 그동안 감춰왔던 사적이고 은밀한 이야 기를 털어놓았다. 자신의 SNS를 통해 한때 외설 동영상에 중독돼 있었음을 고백한 것이다. 크루즈는 셀프영상을 통해 “지난 수년간 외설물 에 중독돼 있었다”며 “이 중독현상은 여러 방면 으로 내 삶을 망가뜨렸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 는 나만의 추악한 비밀이었고, 증상은 나날이 심 각해졌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이미 400만여 명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설물 중독은 드문일이 아니야 크루즈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했고 아내와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면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료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크루즈에게 오히려 외설물을 보는 행 위는 중독이라고 볼 수 없다는 조언을 했다. 어 쩔 수 없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위

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조언에 대해 크루즈는 “바깥이 환한 시간부터 어둡게 저무는 시간까지 계속해서 그 런 동영상을 본다면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의미”라며 “내가 바로 이런 문제에 처해있었다” 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정신의학자 게일 솔츠 박사는 미국 건 강지 헬스를 통해 “외설 동영상에 중독되는 건 드문 현상이 아니다”라며 “인터넷만 있으면 누 구나 접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솔츠 박사에 따르면 외설 동영상에 중독되는 현 상은 약물이나 알코올에 중독되는 ‘생리적 중독’ 과는 차이가 있다. 영상을 계속해서 보는 현상은 일종의 ‘행위 중독’이라는 것이다.

는다는 점에서 다르다. 단 뇌의 도파인 보상체 계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한 측면도 있 다. 행위를 멈추고 싶어도 뇌에서 분비되는 특 정 화학물질 때문에 자기 뜻대로 중지하기가 어 렵다는 것이다. 모든 의학자들이 외설 동영상을 되풀이해 보는 행위를 중독증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심리치 료사인 랜 케르너 박사는 “중독 혹은 질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며 “그보단 조 정 불능 행위 정도로 볼 수 있겠다”고 했다. 단 전문가들은 외설물에 강박적으로 사로잡혀있 다면 다른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에는 동의하고 있다.

다른 문제가 외설물에 빠져 들게 할수도 크루즈도 외설물에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할 때쯤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불안장애가 그

런 동영상에 집착하도록 만드는 원인이 됐을 가 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외설물에 사로잡혀있다는 의미는 다른 유형의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 이기도 한다. 솔츠 박사는 “외설물에 빠져있는 사람은 다른 것에 강박적으로 집착할 가능성이 있다”며 “강박적 인격은 개인을 힘들게 만드는 부정적 감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좋게 만 들 자극제를 찾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은 뭘까. 크루즈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하 고 점점 추악한 비밀이 돼간다고 생각할수록 증 세가 심해졌다고 말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상 태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때 중독의 힘이 약해 진다는 것이다. 솔츠 박사 역시 자신과 비슷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에게 본인의 상태를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자기 뜻대로 중지 하기 어려워 행위 중독은 생리적 중독 현상의 두드러진 특 징 중 하나인 신체적 금단 현상이 나타나지 않

출장여행 경비처리 이번 칼럼은 이스터연휴기간을 맞이하여 비 즈니스 관련 여행경비 처리에 관해서 요약 해 보았습니다. 1. 비즈니스와 개인사적인 관련일은 분리해 서 계산 합니다. 1 박 이상의 업무관련 출장일 경우에는 교통비외에도 숙박비와 식사비도 비용청구 할 수 있습니다. 2. 업무 출장이 6박 이상일 경우는 출장이나 여행의 본질, 비즈니스 업무 날짜와 시작 된 시간, 업무지속시간 그리고 업무장소 에 대한 사항들을 포함한 출장일지를 써 야 합니다. 6박이내의 츨장이면 출장일 지를 기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해외여행 의 경우는 비행기표와 숙박료에 관한 근 거서류나 영수증이 있어야 하며 5년간 보 관해야 합니다. 3. 회사의 법인카드로 직접 모든 비즈니스출 장 관련비용를 낼 경우에는 회사에서 직 접 비용처리가 되고, 해당직원의 개인 세 무정산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직원이 직 접 출장관련비용을 지불할 경우는 회사에 서 해당직원에게 Travel Allowance 를 주고, 직원은 개인 세금정산시 출장관련 비용를 청구하는 형식으로 할 수 있습니 다. 4. 해외 각국과 호주내 각 도시들에 대한 정 해진 숙박, 식사, 교통비와 부대비용에 관한 일일 청구 상한액이 있습니다 (TD 2014/19 & 2015/14). Travel Allowance을 받고 또 직원 개인의 세금정산시

출장비용 청구 금액이 그 상한액을 넘지 않 을 경우는 관련 비용 근거서류를 보관할 필 요는 없습니다. 5. Travel Allowance 는 받았으나 하루 출장 비용 청구금액이 ATO 가 정한 상한액을 넘 을 경우에는 문서상의 모든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출장수당을 받지 않았을 경우는 하 루 청구 출장비용 금액에 관계없이, 모든 비 용에 대한 문서상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6. Travel Allowance 가 ATO 상한금액보다 적 고 또한 받은 Travel Allowance 가 전액 출 장비로 사용될 경우는 회사는 그 Travel Allowance 를 직원의PAYG Payment Summary 에 명시하지 않고, 또한 그 직원도 개 인세금정산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7. Travel Allowance 가 ATO 상한금액을 초과 하나, 직원이 청구하는 비용이 ATO 의 상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에는 문서상 근거서류를 보관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차액은 직 원 개인의 소득으로 간주 됩니다. 8. 보통 3주가 넘으면 비즈니스출장이 아니고 체류하는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 만 약에 체류로 간주될 경우는 비즈니스 출장 비용으로 비용처리 되기 힘들어 질 수 있습 니다. 비즈니스관계로 체류할 경우는 Living Away From Home 으로 분류 되면, Fringe Benefit Tax 라는 것을 회사가 계산해야 합 니다 편한하고 행복한 이스터 연휴를 보내시기 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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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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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이유 밥 먹을 때도, 화장실에서도, 대화 중에도, 걸으면서도, 잠자기 전에도 스마트 폰을 좀처럼 떼어놓지 못하는 사람들... 스마트 폰에서 하루 종일 손과 눈을 떼지 못하는 행동이 충동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성향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리학 학술전문지 ‘심리작용학 회보 및 리 뷰(Psychonomic Bulletin and Review)’에 발 표된 내용을 보자. 미국 필라델피아 템플대학교 심리학과 헨리 윌머 교수팀은 재학생 91명을 대 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량과 충동적 성향간의 관 련성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대상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을 살펴보 면,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일일 평균 85번 정도 스마트폰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시간만 일일 평 균 5시간 이상으로 나타났다. 하루 문자 100건 이상을 보내고, 한 번에 수 시간 이상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 빠져 있는 학생들도 있었다. 연구진은 이후 학생들에게 성격요인 및 인지력 테스트 질문에 답하도록 요청하고, 이들에 몇 가 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면서 그에 따른 상금 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해당 테스트 후에는 상 금을 곧바로 받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조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20분 더 자야 하는 이유 아침에 아내가 늦게 일어난다고 구박하는 남편이 있다면 이번 연구 결과를 눈 여겨보는 것이 좋겠다. 공식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잠을 더 필요로 하며, 더 요구되는 시간은 평균 20분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수면연구센터 짐 호른 교 수팀이 중년의 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잠이 더 필요하며 수면 부족으로 인한 건강 영향에도 여성이 더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수면과학을 통한 여정(A Journey Through The Science Of Sleep)’저 널에 발표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더 선 최근 보도한 연 구진의 내용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을 더 필요로 하는 이유는 복잡한 뇌 구조에 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통상 20분정도 잠을 더 필 요로 하는데 이는 낮 동안 이들의 뇌가 더 활발 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수면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낮 동안 부 지런히 작동했던 뇌에 휴식을 주고 스스로 자정 을 통해 회복 및 복구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잠 을 자는 동안 뇌의 대뇌피질은 감각모드에서 풀 려나 회복모드로 진입한다. 대뇌피질은 대뇌 표 면을 구성하는 회백질로 이루어진 부분으로 생 각, 기억, 웃음 등 인간의 감각의 전반적인 활동 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낮에 뇌의 활동이 더 많을수록 뇌의 회복도 더 필요로 하게 되는데, 잠이 더 요구된

다는 것을 뜻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한 번에 많 은 생각을 하는 멀티태스크형 뇌 활동을 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더 많이 복잡한 활동을 함으로써 회복 시간도 그만 큼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성의 수면 시간이 더 길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결과에 따라 여성은 평균 적으로 20분 이상 잠을 더 필요로 하지만, 개인 에 따라 이보다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필요로 할 수 있다. 다만 남성이라 하더라도 복잡한 생각과 결정을 해야 하는 직업에 있는 경우라면 이들 또 한 보통보다 수면을 더 필요로 한다며 이 결과를 모든 남성에 똑같이 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또한 연구에서는 똑같은 조건에서 잠을 잘 못자 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많은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짐 호른 교수는 “여성 은 수면이 부족하면 심리적 고통을 훨씬 높게 겪 어 적개심, 우울, 분노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키 기 쉽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반면 이러한 감정 고통은 똑같은 정도의 수면부족을 겪은 남성들 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20분 이상 잠을 더 필요로 하지만, 개인에 따라 이보다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필요로 할 수 있다. 똑같은 조건에서 잠을 잘 못자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많은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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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더 큰 금액의 상금을 받을 것인지를 선택 하도록 했다. 이는 얼마나 참을성이 있는지 알기 위한 방법이었다. 연구진이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량과 보상 방 법에 따른 참을성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스마 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학생(중독수준)일수록 바 로 상금을 받는 것을 선호해 참을성이 적었다. 또한 이들 학생들은 성격요인 테스트에서도 충 동성 관련한 점수가 더 높았다.

이에 대해 헨리 윌머 교수는 “하루 종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못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충 동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참을성이 적은 성향이 있다”며 “미래의 큰 보상보다는 당장의 보상에 만족하려는 개인의 성향은 스마트폰을 당장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순간의 만족감과도 밀접하게 관련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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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TIN BOARD

Vision Weekly News | www.menuvision.com.au

퀸스랜드 한인회소식 2016년 코리안 피크닉 데이에 참여해 주신 교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3월 12일 카린데일 레크리에션 공원에서 있은 코리안 피크닉데이에 참여해주신 퀸스랜드 주 교민분들과 퀸스랜드주 수상을 대신해 축하인 사를 해주신 Capalaba 주의원인 Mr Don Brown MP, Sunny Bank 주 의원 Mr Peter Russo, MacGregor 시 의원인 Mr Steven Huang, 노동 당 Mr Nic Monsour 연방의원 후보, 노동당 Mr Stainley Hsu 등 정치인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연 및 시범을 보여주신 한국전통 무용팀 아리랑, Korean Martial Arts Academy 이강웅관장님과 관원들, Pepero K-pop Dance 팀, Luke Crew Popin & K-Pop Dance팀, Luke Crew hip Hop Dance팀, Fxion Hip Hop Dance 팀 그리고 대만 WAMC의 사자춤 공연단 등 출연 해 주신 공연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자원봉 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로 인해 코 리안 피크닉데이 행사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되었 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치안 및 사고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퀸스랜드주 경찰에게도 심심한 감 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위해 마이클리닉 강상진 원장 님 (Dr. James Kang) 1,000불,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김진성 회장님이 1,000불, 신안군 윷세트 등 민속놀이 용품, 300불 상당의 상품 (신안군 소금 선물 세트) 그리고 350불, 럭키슈퍼 라면 5박스, 재림교회 긴줄넘기줄, 제기, 윷, 패이 등 민속놀이 용품, 한글학교 소고와 북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리안 피크닉 데이 신청 및 후원 현황 가. 코리안 피크닉 데이 후원 - 후원금: 퀸스랜드주 정부 ($3,000), My Clinic 강상진 (Dr. James Kang) ($1,000), 다이아나프라자호텔 김진성 회장 ($1,000) - 후원물품: 재림교회 (긴 줄넘기 줄, 윷, 팽 이, 제기 등 임대), 한글학교 (소고, 북), 신안군 (윷 세트, $300 상당 소금 선물 세 트), 럭키슈퍼 (라면 5박스), 조영인터네 셔널 (그림후원: 판매수입의 50% 한인 회 기부), 법무법인 리틀스 (썬캡, 물통, 쇼핑백) - 재능기부: 한국전통 무용팀 아리랑, Korean Martial Arts Academy 이강웅관장 님과 관원들, Pepero K-pop Dance팀, Luke Crew Popin & K-Pop Dance팀, Luke Crew hip Hop Dance팀, Fxion Hip Hop Dance 팀 - 자원봉사: UQKMS (의료봉사, 행사진행), 한지용 (사진 촬영), 유지연, 이기택, 오정 수, 하문영, 최진호, 천성민, 한지윤, 윤데 이빗, 안예령, 강소희, 이지민, 조윤경, 김 성윤, 정상엽, 이은영, 고혜현, 김준석, 이 홍규, 양효동, 이혜인, 이도경, 한글학교 선생님 여러분 (행사진행) - 무료법률 상담: 리틀스 로여스, 법무법 인 성도

다. 대상: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들 (일회적 상담: One-off advice) 라. 신청방법: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 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로 신청 마. 상담분야: 신용불량 및 채무관계 (Credit & Debt), 경미한 형사 사건 (Minor criminal matters), 벌금 (Fines), 자동차 사고 (Motor vehicle Accidents), 고용법 (Employment), 소비자 불만 (consumer complaints), 차 별 (Discrimination), 미성년자 자녀가 관 련된 가정법 문제 (Family law involving children), 범죄 피해자 보상 (Victim’s compensation) 바. 4월 7일 (목)에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4월 5 일 (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안내 가. 개요 - 사용용도: 교민들의 각종 모임 및 행사, 경로 당, 한글학교, 한인 공연단체의 공동 사무 실 및 영사업무 등 - 예상부지: 써니뱅크 볼클럽 부지 공유 나. 기금 모금 - 모금 계좌: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기금관리: 모금된 기금은 특별예산으로 별 도 관리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에 문의

무료법률 상담 가. 일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6시 - 8시 (2016년 상반기: 1/14, 2/11, 3/10, 3/12 4/7, 5/12, 6/9) 나. 장소: 다이아나 프라자 호텔

한인회비 납부 및 후원현황 가. 행사 후원 - 코리안 피크닉데이 후원금: 퀸스랜드주 정부 ($3,000), My Clinic 강상진 (Dr.

James Kang) ($1,000), 다이아나프라자 호텔 김진성 회장 ($1,000) - 물품후원: 재림교회 (긴 줄넘기 줄, 윷, 팽이, 제기 등 임대), 한글학교 (소고, 북), 신안군 (윷 세트, $300 상당 소금 선물 세트), 럭 키슈퍼 (라면 5박스), 조영인터네셔널 (그 림후원: 판매수입의 50% 한인회 기부), 법 무법인 리틀스 (썬캡, 물통, 쇼핑백) 나. 한인회비 (계좌번호: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BSB: 014240, Account No: 351853582) - 제영갑, 이선구 부부, 최규석 부부, 김성호, 이규철, 이문환, 이미경, 이종일, 김원화, 허매자, 남성우, 남기운, 조한용, 강희정, 남상천, 정세라, 남창원, 박희문 부부, 김대 식 부부, 소피아 강, 서준익, 이선구, 김영 국, 박은실, 김용혁, 배준의, 송호진, 김양 현, 송기호, 이우순, 전옥, 김명철, 윤석동, 임종규, 김영종, 김인식, 조철영, 이동성, 오창윤 (2016년 3월 현재 43 명) 다. 한인회관 건축기금 - 이선구 ($300) 라. 특별성금 - 이기훈 성금: 한인회 일동 ($1,000), 브리즈 번 한인성당 ($500) ☞ 우리 한인회에 모임 및 단체행사 등에 대한 공지사항을 보내 주시면 한인신문 및 한인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같이 공지를 해드리 오니 많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인회 관련문의: 한인회 사무국에 이메일 (info@ksqld.org) 혹은 전화 (0424 724 624) ☞ 한인회 사무실 주소: 114 Compton Rd Woodridge, QLD 4114

교민 동정 ‘퀸스랜드 한인 합창단’ 에서 단원을 모집합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 나 참여하여 음악을 통한 귀중한 추억과아름다 운 무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분들 환영합니다. *연습일정 : 2016년 04월 12일 화요일[매주 화요일 7시-9시] *연습장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한인장로교회 [종교와 전혀상관없슴-무료로 빌려서 사용함] *문의 : 0413 805 236 *공연일자 : 2016년 07월~08월중

ing Art Hall (694 Rochedale Road, Rochedale QLD) - 강습비용: * 강습비는 한텀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인:$90 어린이:/학생: $45 가족할인 (3-4명) : $180 - 강사: 0433 599 381 - Email: goodsarangqld@gmail.com

시합니다.

여권신청 -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 며, 반드시 반송용 봉투(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서식 및 민원안내

퀸스랜드주(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공지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www.koreasydney.net) [공지사항]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아래와 같 이 퀸스랜드주 브리즈번 및 골드코슽에서 순회 영사 활동을 실시합니다.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급 제외) - 현장에서 즉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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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봉농악 풍물학교 “필굿”

브리즈번 순회영사

필봉농악 풍물학교에서 TERM 2 풍물강습이 시 작됩니다 “필굿”은 전라북도 임실지역의 필봉농악(국가 무형문화제 및 유네스코 무형유산)을 호주에 전 수, 교육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필굿의 강사진과 스테프는 모두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 뿐 아니라강사, 스태프등 모 두 동일한 수업비를 기부하는 형태로 필굿이 운 영되어 지고있습니다.

- 일시 : 2016.4.14(목) 09:00~16:00 (점심 : 12:00~13:3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 강습내용: 필봉농악 - 일정: 2016년 4월 16일(토) – 6월18일 - 매주 토요일 (강습일수 : 약 8-10회/텀) - 장소: Rochedale State School Perform-

신청가능 한 민원업무

수수료 -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 액수(현금)를 준비 수수료에 대한 상세내용은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 (www.koreasydney.net)

골드코스트 순회영사 - 일시 : 2016.4.15(금) 09:00~12:00 - 장소 : Southport Community Centre, Performing Arts Room, 6 Lawson St. Southport QLD 4215

-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이 가능한 여권,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 사(범죄경력)증명서, 공인인증서 업무만 실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신청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유효한 본인 여권 원본과 여권 사본 1매 -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3X4cm) - 반송용 우편봉투(Registered/Express Post) - 주소란의 등록기준(본적)지 기재는 구 본적주 소를 기재

한국문화원, 펜리스에서 열리는 종이공예 페스티벌 참여 - 한지의 다양한 변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 국문화원’)은 호주 내 최대 종이 공예 행사 중 하나인 페이퍼 크래프트 페스티벌(Paper Crafts Festival 2016)에 참여한다. 본 행사 는 4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펜리스 팬 더스(Penrith Panthers, 123 Mulgoa Road Penrith)에서 열린다. -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 기간 중 한지공예 워 크샵을 하루 2회씩 총 6회 진행하며, 한국문 화원 부스에서 한지쥬얼리 시연과 규방공예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연을 위해 한국 군산대학교 패션주얼리학 과 이지현 교수와 규방공예 전문 김영선 강사 가 호주를 방문하여 수준 높은 한국 공예 문화 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지난 2월 한국문화원에서 선보인 한지 공예품 중 일부를 부스에 진열하여 행사장 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지의 아름다움을 알 리고 행사 기간 동안 한지 관련 제품을 판매 한다. - 한지 워크샵은 지승공예(11:00-13:00, $25) 와 부채만들기(14:00-15:00, $25)가 진행 되며, 참여는 02 9674 4488(영어)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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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SPORT / ENTERTAINMENT

골드코스트 한인회소식 골드코스트 다문화 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사 도우미 서비스 골드코스트 다문화 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 한 18세 이상 64세 이하인 분들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 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사 도우미 – 청소, 빨래, 침실 정리, 다림 질, 부엌 일, 요리 등 • 사회적 지원 – 외출, 모임 참석, 쇼핑 등 외 부 일을 볼 때 도우미가 차량으로 데려다 주고 데려 오는 것을 도와 줌 • 임시 간호 서비스 – 어르신이나 환자를 돌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잠시 휴식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대신 돌보아 드림 • 아프신 분들을 위해 샤워나 기타 위생에 관련된 일들을 도와 드림

문화적 대화: 한국과 호주 작가들’전 개막식을 빛낸 두 거장의 퍼포먼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한국 문화원’)의 올해 첫 단독 전시인 ‘문화적 대화: 한국과 호주 작가들(Cultural Conversations: South Korea-Australia)의 개막식이 3월 16일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이휘진 총 영사, 버지니아 저지(Virginia Judge) 전 NSW 주 예술부 장관, 레슬리 올웨이(Lesley Alway) 아시아링크 디렉터, 김민정 파워하우스 뮤지엄 학예사와 밥 젠슨(Bob Jansen), 폴 맥길릭 (Paul McGillick) 문화적 대화 프로젝트 설립 디렉터를 비롯하여 호주 측 참여 작가 이본 보 그(Yvonne Boag), 앤드류 크리스토피데스 (Andrew Christofides), 콜 조던(Col Jordan), 켄 라인하드(Ken Reinhard) 등한•호 예술계 관계자 및 관객들이 참석했다. 특히 자리를 빛낸 100여명의 관객들은 이건용 작가의 묵직한 울 림이 있는‘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한 애도’ 퍼 포먼스를 숨 죽인채 지켜보았고, 윤진섭 작가는 두루마지 휴지를 이용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 며 단색화에 대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했다. 안신영 문화원장은 개막사에서 “전시의 제목처 럼 한국과 호주의 문화적 대화와 교류도 더욱 활

연방정부의 가정생활 지원 프로그램 Commonwealth Home Support Programme 자택에서 지내기를 원하는 65세 이상 연로자 들이 일상적인 생활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연 방정부의 가정생활 지원 프로그램에 의한 도 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프로그램은 높 은 수준의 요양 보호가 필요치 않은 단순 도 움이 필요한 연로자들을 위한 프로 그램입니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는 가사 지원, 개인 수발, 병 간호, 식사 및 기 타 음식 서비스, 교통 지원, 사회생활 지원, 자택 관리 및 수리, 자택 개조 등 입니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나 연방정부 가정생활 지 원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 요하신 분들은 골드코스트 한인회 또는 다문 화 센터(07 5527 8011)로 연락 주시기 바 랍니다. 발해지기를 희망하며, 그 중심에 한국문화원이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며 올 한해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대부분 호주 관객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특히 한 호주 관객은 지난 해 홍콩 아트 바젤에서 이건용 작가 작품을 처음 봤는데 한국문화원에서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 며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 세상에서 본 수많은 작 품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람객들은 한국문화원 갤러리 공간에 마련된 4대의 컴퓨터 와 리셉션에서 대여 가능한 타블렛을 통해 작가 들의 인터뷰 영상과 관련 품 이미지를 볼 수 있 으며, 또한 작가들의 전시 도록과 팜플렛 등을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3월 17일 시드니 미대 강연장에서 진행된 연계 세미나에서 윤진섭 작가는 작가가 아닌 미술 평 론가로서 ‘단색화의 태동’에 대한 발제를 하여 세 계 미술계에 일고 있는 단색화 열풍을 소개하였 고, 이건용 작가는‘달팽이 걸음’퍼포먼스를 통해 반복적인 행위의 움직임과 사라짐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선사했다. ‘문화적 대화: 한국과 호주 작가들’전은 6월 3일 까지 문화원에서 열린다. 문의 02 8267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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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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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채소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잔류농약 걱정이 덜하다는 점에서 믿을 만 하지만, 비용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매번 유기농 제품만을 선택해 먹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일일이 따져가며 살 수 도 없을뿐더러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도 많다. 이에 유기농이면 좋은 식품과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을 구분해 알 수 있다면 선택의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의학사이트 리브스트 롱(Livestrong.com)은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 16가지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19가지를 각각 소개했다. 다수의 서양 과채소들도 포함 하고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위주로 우리나라 농작물 농약 검출 실태에 맞게 재정리했다. 사과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일과 채소 양파 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 따르면 양파는 잔 류 농약 수치가 다른 농산품 보다 적은 채소이 면서 껍질을 까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농 일 필요가 없다.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양 파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플라보노이 드의 한 종류인 퀘세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번 식을 막는다.

버섯 버섯은 균류로서 재배 시 비료나 농약이 필요 없 기 때문에 유기농 버섯을 따져 사지 않아도 된 다. 다만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섯 중 중국 수입산에서 농약검출이 적발된 적이 있어 생산 지 정도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수박 수박은 흙에 비료를 뿌렸다 하더라도 두꺼운 껍 질이 그 성분이 내용물까지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다만 수박 껍질을 요리할 때 충분히 씻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자몽, 키위, 콜리플라워 등의 식품들도 굳이 유기농으로 구 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국내 유통되고 있는 이들 과채소는 대부분 수입품이기 때문에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이 남아있을 수 있다.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도 멀리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살 포 정도로만 본다면 ‘한 개의 사과가 의사를 가 깝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미국 환경연구단체(EW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배 사과 99%에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 그렇다고 국내 재배 생산되고 있는 사과까지 잔류농약에서 위험하다고 멀리할 필요는 없지만 농약 살포가 덜한 친환경 유기농 이면 걱정을 덜 수는 있다.

오이 오이는 EWG가 2015년 발표한 가장 지저분한 식품(dirtiest products)중 9위에 이름 올랐다.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오이 재배 시 86가지 살충제가 사용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유기농 오이를 찾는 것이 좋을 수 있 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이의 잔 류농약은 물로만 씻어내도 별 문제가 없다. 이때 는 흐르는 물로 스펀지를 이용해 오이 표면을 문 질러 씻거나,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한다.

로 선정돼 있다. 이상 위 리스트들은 ‘굳이 유기농을 살까 말까’하 는 고민하는 측면에서 구분된 것으로 과채소 선 택시 참고할 수는 있다. 중요한 것은 해당 과채 소가 유기농이든 아니든 줄기나 표면에 남은 잔 류농약만 제거하면 먹는데 사실 크게 문제될 것 이 없다는 것이다. 잔류농약은 대부분 물로 씻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농약세척율을 실험한 결과 물 세척만으로 농약 이 76~90% 제거됐다. 가장 좋은 세척방법 은 과채소를 1분 동안 물에 담갔다 그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에서 30초 동안 표면을 문질러준다. 다시 받은 물로 30초간 세척하고 마지막에는 흐 르는 물로 헹구면 충분히 제거된다.

이외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 등이 많은 농약 살 포를 이유로 유기농으로 구입하면 좋은 과채소

유기농으로 사면 좋은 과채소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

가지 농작 시 농약을 사용하긴 하지만 수확 할 때는 가지 껍질에 농약의 잔류정도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가지는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이 하 EWG)가 매긴 잔류농약 정도 ‘클린 15’로 이 름이 올라있다. 다른 대량살충제 발포 채소들에 비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토마토는 텃밭에서 소량으로 재배할 때와는 달 리 대량 생산 시 화학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한 과채소다. 재배 시 병이 잘 들어 EWG의 잔류농 약 정도에서 ‘dirty 10’에 올라 있기도 하다. 미국 농무부(USDA) 농약검출프로그램에 의해 69가 지의 농약이 뿌려진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 다. 잔류농약검출이 기준치 아래인 국내산 토마 토는 씻어먹으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토마토는 껍질째 먹는 과채소이기 때문에 수입 산 토마토보다 유기농인 것이 더 안전하다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배추

옥수수

배추는 벌레가 잘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대량 재 배의 경우 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다이아지논이나 말라티온 등 독성 살충제를 뿌 린 일부의 배추 빼고는 거의 안전한 수준이다. 현재 이런 독성 살충제 사용은 금지돼 있다. 지 난해 국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가 초과된 배추 가 적발돼 전량 폐기된 바 있으나, 대부분의 배 추는 잔류농약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옥수수는 약 90%가 유 전자 변형(GMO)된 것이다. GMO 식품에 대한 문제는 인류 대체 식량보다 복잡한 이슈들이 얽 혀있고, 옥수수 GMO 식품의 출현 후 지난 20 년간 인간의 건강에 큰 해로움이 보고된 바가 없 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 도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GMO에 대한 우려 가 크다면 유기농으로 사서 먹는 것이 좋겠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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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To You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로 기네스북에 등 재된 대표적인 생일 축하 노래인 <해피 버스 데이 투유>가 저작권 보호 대상이었다는 사 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이 노래는 최근까지 미국 워너뮤직의 자회사인 워너/채팰이란 회 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서 수천 개의 회 사와 개인으로부터 이 노래를 TV, Radio, 뮤 직 비디오 등에 사용하는 대가로 엄청난 액수 의 로열티를 받아 왔습니다. 과거형으로 말씀 드린 이유는 최근 미국 법원의 판결로 이 노래 의 저작권이 무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3년 이 노래를 영화에 사용하려던 굿모 닝투유 프로덕션은 미화 $1,500을 지불하라 는 워너/채플의 요구에 맞서 다른 청구인들과 함께 저작권 무효 및 부당이득 반환을 요구하 는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 과정 에서 밝혀진 사실은 첫째, 이 노래의 멜로디 는 원래 1893년 클레이턴 서미가 출판한 유 치원 교재 <Song Story>에 수록된 <Good Morning To You All>이라는 노래에 사용 된 멜로디와 동일하고, 둘째, 해당 멜로디는 유치원 교사인 밀드레/패티 힐 자매에 의해 작곡되었으나 이후 클레이턴 서미에게 양도 되었고, 셋째, 해당 멜로디의 저작권은 갱신 되지 않아 1949년에 이미 만료가 되었으며, 넷째, 동일한 멜로디에 “Happy Birthday To

You”라는 가사가 붙어 이 노래가 최초 출판 된 것은 1911년이었으나 작사가는 미상이었 고, 다섯째, 클레이턴 서미는 이 가사 또한 밀 드레/패티 힐 자매가 작사하여 본인에게 양 도했다고 주장하며 이 가사에 대한 저작권 을 1935년에 등록하였고, 여섯째, 워너/채팰 은 1988년 이 가사에 대한 저작권을 클레이 턴 서미로부터 미화 2,500만불에 사들였다 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연방 법원은 이 노래의 가 사 저작권이 밀드레/패티 힐 자매로부터 클 레이턴 서미로 양도되었다는 부분이 설득력 이 없으므로 워너/채플에게 저작권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부당이득 반환 청구분에 관해서 는 워너/채플이 집단소송 청구인들에게 미화 1,400만불을 나눠서 지불하기로 합의하였습 니다. 워너/채플이 이 노래의 저작권료로 지 난 80년 간 매년 최고 미화 200만불 정도를 걷어들였다고 알려졌으니 합의금만 놓고 보 면 워너/채플의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장사(?) 는 아니었던 셈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호주의 저작권법 개요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면책공고: 본 컬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필자는 상기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 법적 책 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기반하여 조치를 취하시기에 앞서 반드시 개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률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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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COLUMN

FRIDAY MARCH 25 2016

어머니

한인문학회 박상동

1.

2.

걱정어린 마음 안고 먼 길 돌아와 병상에 누운 어머니 수년 만에 다시 안는다

팔순의 문턱을 넘고 넘어 지친 육신 구석 구석의 아우성을 다스리려는 안간힘이

더 이상 내어줄 수 없는 포근한 젖가슴 대신 기다림과 나약함에 지친 눈망울 만이 작은 떨림으로 반겨준다

자식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는 그 마음임을 알기에 가슴 깊은 곳에서 흐르는 애절함이 말없는 눈물이 되어 나옵니다

가녀린 손끝으로 전하는 따스한 온기가 시린 가슴 녹일 때 쯤 창 밖으로 돌아선 젖은 눈망울만 먼산 바라본다

다음에 다시 뵐땐 크게 말할께요 자신의 육신을 다스리는 절제와 돌봄이 그 어떤 젊은이의 열정보다도 커서 안간힘이라 치부한 내 자신이 부끄러웠노라고.

헤어짐의 시간은 다시 다가오고 기약못할 그리움과 아쉬움에 가녀린 손끝의 힘은 크게 다가온다.

남자는 부부싸움을 피해 도서관에 갔다가 책에서 재미있는 대목을 발견 했다. 고대 로마인들이 모시던 신 가운데 ‘비리프라카’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특이 하게 ‘부부싸움’ 담당이었다는 것. 신전을 찾는 부부들에게는 엄수해야 할 규칙이 있었다. 차례로 자신의 억울함을 여신에게 고해야 한다는 것이었 다. 아내가 신세를 한탄하는 동안에는 남편이, 반대로 남편이 자기주장을 펼 때에는 아내가 입을 다문 채 귀를 기울여야 했다. 남자는 ‘비리프라카의 규칙’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집에 돌 아와 여전히 삐쳐있는 아내에게 제안을 했다. “어쩔 수 없이 싸움이 나면 내가 먼저 당신 불만을 들어줄 테니까 내 차례에는 당신도 아무 소리 말고 들어줘야 해.” 약속은 쉬웠지만 규칙을 핏대 올리는 싸움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상대의 말을 잘랐다가 다른 싸움으로 불똥이 튀기 일쑤였다. 그럼 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한 말다툼이 극한의 대결로 이어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상 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자극적인 말투나 인격적인 모욕, 싸잡아 하는 비난 등이 그랬다. 이런 태도 때문에 애초 부부싸움을 통해 이루려 했던 목표 를 상실한 채 오로지 상대를 굴복시키려는 죽기 살기 대결이 벌어지는 것 이었다.

아내의 “안 아픈 곳이 없다”는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남자는 고향으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아내의 눈치를 살피다가 라디오를 켰다. 지난 주말, 직원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회사 야유회가 있었다. 남자는 그 날 행사에서 고기를 구웠다. 매운 연기 맡아가며 구운 분량이 소 한 마리는 너끈히 되는 것 같다. 천막에 모여 앉은 높은 분과 여직원들에게 접시를 날 랐다. 모두가 장기자랑이며 게임에 열중해 있을 때에도 상을 치우며 커피에 과일 을 내가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천막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 다. 다른 누군가의 희생이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마 음이 상했다. 애써 즐거운 표정을 지었는데도 상사로부터 핀잔을 들었다. “인상 좀 펴라 고. 1년에 한두 번 있는 행사를 가지고 왜 유난을 떨고 그래.”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건 상사도 마찬가지다. 직장인 대부 분이 그렇다. 뻔한 회식이며 야유회를 여간해선 반기지 않는 것이다. 친목 과 단결을 위해서라면 직원들이 원하는 다른 방식이 얼마든지 있을 텐데. 야 유회는 다른 곳에 들렀다 온다는 회장을 기다리느라 해가 저물 무렵에야 막 을 내렸다.

남자는 아내에게 벌금제도를 제안했다. ‘됐어. 말을 말자’를 금기어로 정해 그 말을 내뱉을 때마다 5만 원을 TV 장식장의 ‘벌금의 신전’에 내놓기로 했 다. 아내 역시 ‘당신네 집은…’을 금기어로 했다. 부부는 때로 벌금도 불사해가며 치열하게 다투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 부부싸움을 잘하기 위한 세 가지 규칙’을 뽑아냈다. 첫 번째는 누가 옳고 그 른지에 대한 판단을 일단 유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상대의 말 에 끼어들거나 비난하지 않고 인내심으로 들어주는 것, 세 번째는 공감할 부분이 있으면 바로 맞장구를 쳐준다는 것이었다. 비리프라카의 신전은 ‘배우자의 주장을 경청하며 그 입장을 헤아려보라’는 고대 로마인들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가 신의 이름을 빌려 전해지는 체험교 육의 현장인지도 모른다. 남자는 ‘벌금의 신전’에 5만 원을 숱하게 넣으며 아내가 싸움을 통해 그간 자신에게 원했던 게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다. 아내는 이기고 싶어서 싸 움을 걸어오는 게 아니었다. 아내가 그에게 바란 것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 를 기울여주는 남편의 따뜻한 관심이었다. 어쨌든 ‘벌금의 신전’에 큰돈이 모였다. 자주 싸운 덕분에 여행을 가게 될 모양이다.

명절이 회사 야유회와 다른 점은,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운 미풍양속이라는 것

명절과 야유회의 차이점

아내가 그에게 바란 것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남편의 따뜻한 관심

부부싸움을 잘하는 세 가지 기술

아내의 추석도 ‘내키지 않는 야유회’와 공통점이 있다. 아내 또한 이번 추석을 맞이해 음식 장만과 수발로 허리가 휠 것이다. 울렁 대는 속을 다스리며 온갖 종류의 전을 부치고 끼니마다 음식을 나르고 치 울 터이다. 그녀로선 맞벌이인데 왜 자신만 희생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려 울 수 있다. 하지만 “1년에 두 번뿐인데 유난을 떤다”는 말을 듣기도 싫을 것 이다. 명절이 회사 야유회와 다른 점은,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운 미풍양속이라는 것. 조상을 모신다는 명분 또한 그렇다. 한데 정말로 조상귀신이 와서 음식을 드신다는 생각은 사라진 듯하다. 그보 다는 일가친척이 오랜만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즐겁게 어울리는 계기라 는 인식이 많다. 고속도로는 초입부터 꽉 막혀 있었다. 지옥 같은 교통체증을 뚫고 내려가는 고향에서 이번에는 얼굴 붉힐 일이 없기를 남자는 소망해본다. 회식이나 야유회가 피곤한 까닭은 분위기 맞추느라 억지로 먹어야 하는 술 때문만은 아니다. 해묵은 감정이 ‘친목 도모’를 기화로 마구 쏟아지는 바람에 부담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이다. 가족의 명절 또한 그렇다. 각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가까이 지내야 할 상대의 마음에 깊은 앙금을 남겨놓을 수 있다. 남자는 시댁에 들렀다 오는 누나를 늦게까지 기다리는 일만은 없기를 마음 속으로 빌었다. 누나가 빨리 오고 싶은 마음은, 곧 아내가 빨리 가고 싶은 마 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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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 The Raven and the Swan A RAVEN saw a Swan and desired to secure for himself the same beautiful plumage. Supposing that the Swan’s splendid white color arose from his washing in the water in which he swam, the Raven left the altars in the neighborhood where he picked up his living, and took up residence in the lakes and pools. But cleansing his feathers as often as he would, he could not change their color, while through want of food he perished. Change of habit cannot alter Nature.

까마귀와 백조 어떤 까마귀가 백조를 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똑같이 아름다운 깃털을 가지고 싶어했다. 그 는 백조의 찬란한 하얀 색깔이 백조가 헤엄치 는 물에서 씻음으로써 나오는 것으로 상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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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까마귀는 그가 먹을 것을 구하는 인근 의 제단을 떠나서, 호수들과 웅덩이 근처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자주 자신의 깃털을 씻어도, 색깔을 바꿀 수 없었 으며, 그러다가 그는 먹을 것이 없어서 죽고 말았다. 습관의 변화가 본성을 바꿀 수 없다.


수학칼럼

김선생 수학

6, 7 학년때 반드시 익혀 놓아야할 수학 퀸스랜드 교과과정을 보면6 -7 학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중 매우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6학년 때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수(prime number) 2. 합성수(composite number) 3. 괄호와 계산순서 – 항상 괄호 안을 먼저 계산한다 4. 분수와 소수를 간단한 퍼센트(10%, 25%,50%)로 바꾸기 5. 직교 좌표계의 사분면 6. 직선의 각도 – 180도 (straight angle ) 7. 일회전의 각도 – 360도 (revolution angle) 8. 맞꼭지각(vertically opposite angles)은 같다 9. 간단한 분수, 소수, 퍼센트를 확률로 표현하기 10. 막대그래프 그리기 7학년 때 역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 중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간단한 지수(index number)를 소수의 곱으로 표현하기 2. 음의 정수 덧셈 뺄셈 – 매우 중요합니다. 3. 미지수 x 사용하여 수학식 만들기 –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4. 변수에 숫자 대입하기 5. 직교좌표와 평면 6. 간단한 일차식 7. 직교좌표계에서 이동과 회전 8. 맞꼭지각(vertically opposite angles)은 같다 9. 동위각(corresponding), 엇각(alternate), 대내각(co-interior) 10. 평균(average), 중간값(median), 최빈값(mode) 6 -7 학년부터 알제브라(연산)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알제브라는 구하고 싶은 값을 x라고 놓 고 문제에 나오는 조건에 맞도록 식(equation)을 만든 후에 x에 대해서 풀어가는 것입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인 알제브라가 바로 수학의 핵심 중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알제브라를 미리 미리 하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하니 이 점을 반드시 잘 이해하시 고 알제브라 익히기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화이팅.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타의 싱글 도전 스토리

글 : 티칭 프로 원 성욱(0402 598 961)

백 타와 공 만쳐씨는 벙커안에서 모래 먼지를 뒤집어 쓰면서도 벙커 샷 기술을 하나씩 습득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연구중이였다. “이거 정말 재미있는데요? 백 형에게 하나 더 물어봅시다. 백 형은 깃대가 가까울때와 멀때 벙커 샷을 어떻게 다르게 하세요? 가까우면 공을 띄 우면 될까요?” 백 타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되집어 보았다. “음…… 저는 가까울땐 살짝 치구 요 멀면 세게 치구요. 뭐 당연한거 아닙니까?” 의외의 대답에 둘은 그냥 웃고 있었다. 이때 아까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했던 왕 프로가 그들 앞에 도착했다. “두분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요?” 두 사람은 방금 대화를 설명 했다. “아~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가까울땐 살짝 멀면 스윙을 크 게하며 세게치는거죠. 하지만 그 힘의 크기를 어떻게 조절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백 타님은 살짝 친다고 할때 어떻게 하시죠?” 백 타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그거야 물론 백 스윙을 작게 하고 다운 스윙을 부드럽게하죠. 이렇게요.” 백 타는 자신있게 벙커 샷가지 보여주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공은 힘없이 벙커 턱에 걸려서 다시 모래속으로 굴러왔다. “아쉽네요. 스윙 스피드를 조절하 기엔 자신의 힘 조절도 가능하지만 벙커에선 모래를 이용하는 편이 더 좋습니다. 좀 멀리 보내야 하는 벙커 샷은 모래를 얇게 떠내구요. 가깝다면 모래를 좀더 두텁게 쳐 내는거죠. 다운 스윙의 느

낌이 조금 가파르게 내 려 오는 느낌이면 모래 를 두껍게 치게 되죠. 반 대로 완만한 경사로 내 려오는 느낌의 다운 스 윙은 모래를 얇게 치게 됩니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공에서 얼마 큼 떨어진 곳 부터 쳐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먼 거리는 공에서 가깝 게, 가까운 거리는 공에 서 먼 곳부터 치고 들어가면 거리 맞추기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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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하는데 활주로 진입… 청주공항 여객기 충돌할 뻔해 아찔 이륙 대기 남방항공 여객기 정지선 넘어 활주로 들어서 착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방향 틀어 가까스로 위기 넘겨

안개가 짙게 깔린 18일 오후 10시 12분께 청주 국제공항 활주로. 당시 청주공항의 평균 시정거리는 약 3.2㎞로 양호했다. 그러나 육안으로 비행기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안개가 군데군데 짙게 끼어 있 었다.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여객기 기장은 물론 승객들도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기상 조건이었다. 이날 아침 승객 13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출발 해 청주공항 상공에 도착한 KE1958편 대한항 공 여객기 기장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으면서 랜딩 기어를 내리고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착륙 을 준비하고 있었다. 기상여건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대한항 공 여객기는 활주로에 무사히 내렸다. 승객들도 항공기가 무사히 공항에 내려앉자 안 도했다. 하지만, 그 순간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아찔한 광경이 펼쳐졌다. 승객 90명을 태우고 청주공항을 떠나 중국 다 롄으로 출발하려던 남방항공 CZ8444 여객기가 활주로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대한항공 여객기가 완전히 착륙하고 난 뒤에야 활주로로 들어서야 하는 남방항공 여객기가 착 륙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수 직 방향으로 활주로 가까이 접근했던 것이다. 남방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쪽으로 조금 더 가까 이 다가왔다면 두 항공기가 충돌, 대형사고로 이 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다행히 대한항공 여객기 기장이 활주로 중심선 왼쪽으로 붙어서 달리며 남방항공 여객기와 최 대한 거리를 유지하며 착륙을 마치는 바람에 대 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활주로로 향하던 남방항공 여객기도 정면에 대 한항공 비행기가 나타나자 화들짝 놀라 급정거

했다. 남방항공 여객기는 활주로로부터 90m 떨어진 대기선(홀딩라인)에서 관제탑으로부터 이륙 허 가를 기다려야 했지만, 이날 청주공항에 낀 안 개로 정지선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여객기 기장은 국토부에 “남방항공 여 객기가 활주로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는 바람에 충돌할 수 있다고 판단, 활주로 중심선 왼쪽으로 달려 착륙을 마쳤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했다. 이런 아찔한 상황이 빚어진 것은 제주공항의 기 상 악화와 청주공항에 낀 안개로 대한항공 여객 기의 착륙과 남방항공의 이륙이 지연되던 상황 에서 남방항공 기장이 안개로 정지등을 확인하 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토부도 군과 함께 남방항공 여객기가 왜 활주 로에 가까이 갔는지, 두 여객기가 얼마나 근접했 는지 등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 청주공항은 민·군 항공기가 함께 활주로를 이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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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서 또 사고 친 마돈나…10대 여성팬 상의 끌어내려 ‘팝의 여왕’ 마돈나(57)가 무대 위에서 또 사고를 쳤다.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마돈나가 17일(현지시간)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공연에서 17세 여성 팬을 무대에 올라오도록 한 뒤 갑자기 그녀의 웃옷(톱)을 잡아 끌어내린 것. 이로 인해 모델을 꿈꾸는 이 여성의 가 슴이 잠시 노출됐다. 마돈나는 뻔뻔하 게 “성폭력에 미안하다. 당신도 내게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돈나의 행동은 분명히 그녀의 동의 를 얻지 않은 것이었다고 영국 일간 텔 레그래프는 전했다. 이 여성은 나중에 현지 언론매체와 인 터뷰에서 무대에 올라와 마돈나와 함 께 춤을 추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마돈나가 엉덩이를 때릴 것이라는 얘 기를 마돈나 팀으로부터 들었다고 전 했다. 이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

에서 퍼지면서 마돈나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 디언은 전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오직 나만이 그 순 간 굴욕을 느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를 알 수 있다. 내가 왜 굴욕을 느꼈다 고 생각하나?”라면서 마돈나를 상대로 고소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는 무대 위에서 마돈나의 기이한 행동이 새로운 건 아니지만, 이 번 일탈은 소셜미디어에서 충격파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헐크 호건 친구부인과 성관계 영상.... 위자료 1337억원 미국의 프로레슬링 스타 헐크 호건(63 ㆍ본명 테리 진 볼리아)이 자신의 성관 계 영상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에 승 소했다. 플로리다 주 파이넬러스 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18일(현지시간) 호건의 성관계 영상을 공개한 가 십 뉴스사이트 거커(Gawker) 측에 위자료와 손해 배상금 명목으로 1억1천500만 달러(약 1천337 억 원)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성관계 영상이 일반에 공개돼 호건에게 정신적 고 통을 준 대가 6천만 달러(697억5천만 원), 징벌 적 손해배상금 5천500만 달러(639억3천만 원) 등이다. 앞서 호건은 친구 부인과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거 커가 자신의 동의 없이 일방적 공개해 정신적 피해 를 보았다며 1억 달러(1천204억 원)를 보상하라 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소송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사생활 보호 대 표현의 자유ㆍ알 권리가 쟁점이 됐 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호건 측은 “유명인이라도 사생활은 보호돼 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거커 측은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를 내세웠다. 호건 측 변호인 데이비드 휴스턴은 재판이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이번 재판은 비단 호건의 개인적 승 리가 아니다”면서 “황색 언론에 피해를 본 모든 사 람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에 거커 측은 항소하겠 다는 뜻을 밝혔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호건이 지난 2007년 친구였던 라디오 DJ 버바 클렘의 동의 아래 그의 부인인 헤 더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30분 길이로 유출된 경로는 불분명하 다. 호건은 그동안 헤더와의 성관계 사실은 인정했 지만, 영상으로 찍히는 줄 몰랐다고 주장해왔다. 거커는 2012년 이 동영상을 1분 41초와 9초 분량 의 영상 2개로 편집한 뒤 관련 온라인 기사와 함께 올려 5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거커 측은 해당 기사에 직접 광고를 링크하지 않았 으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영상을 공개한 게 아니라 고 주장했다. 호건은 1980∼199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계를 풍미하며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얻은 전설적인 선수로 은퇴 후에도 영화와 TV 리얼리티 쇼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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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 ENTERTAINMENT

UFC 함서희, 체격 차에 눈물..롤링스에 아쉬운 판정패 한국 최초의 UFC 여성 파이터인 함서희(29·팀매드)가 호주 원정경기에서 잘 싸웠지만 석패했다.

한국 최초의 UFC 여성 파이터 함서희

함서희는 20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엔터 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파이 트나이트 85’ 여성 스트로급(52.16kg이하) 경 기에서 벡 롤링스(27·호주)에 3라운드 심판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치열한 승부였지만 3명의 부심 모두 함서희가 아닌 롤링스의 우세로 채점했다. 2명은 30-27, 1명은 29-28로 점수를 매겼다. 이로써 함서희는 UFC 데뷔 후 3전 1승2패를 기 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23전16승7패 가 됐다.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여성 격투기 최강자로 이 름을 날렸던 함서희는 2014년 12월 UFC 데뷔 전에서 조앤 칼더우드에게 패했다. 하지만 지난 해 11월 UFC 서울대회에서 코트니 케이시를 누 르고 감격의 첫 승을 거둔바 있다. 함서희는 원래 한계체중이 47.63kg인 아톰급 선수다. 평소 체중도 50kg가 되지 않는다. 하지 만 UFC는 아톰급이 없기 때문에 자신보다 크고 무거운 스트로급 선수들과 대결할 수밖에 없다. 그런 불리함이 이날도 그의 발목을 잡았다. 키가 157cm인 함서희는 자신보다 11cm나 큰 롤링스를 상대로 전진 스텝을 밟으면서 접근전 을 펼쳤다. 펀치를 뻗으며 과감하게 선제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롤린스의 긴 리치를 활용한 공격 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2라운드는 그라운드에서 고전했다. 테이크다운 을 허용한 뒤 서브미션 기술을 허용했다. 리어네 이키드 초크와 암바에 걸려 위기에 몰렸다. 간신 히 빠져나온 함서희는 라운드 후반 킥과 펀치로

공격을 이어가 앞선 그라운드에서의 열세를 만 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함서희는 3라운드 초반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 다. 체력이 떨어진 롤린스를 쓰러뜨린 뒤 트라이 앵글 초크를 걸어 승리 직전까지 몰고 갔다. 하 지만 롤링스도 필사적으로 서브미션에서 빠져나 온 뒤 반격에 나섰다. 함서희는 힘이 빠질데로 빠진 롤링스를 몰아붙 였다. 하지만 체격을 적극 이용한 롤링스의 클린 치에 막혀 계속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다. 끝내 클린치의 덫에서 일찍 빠져나오지 못하고 시간 을 흘려보내야 했다. 결국 최종 판정 결과 함서희 대신 롤링스의 손 이 올라갔고 함서희는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밖 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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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 ENTERTAINMENT

FRIDAY MARCH 25 2016

우리가 새겨야 할 세 가지 고백(갈라디아서 2:20) 목사 장 원 순

믿음은 누림입니다. 내가 믿는 만큼 누려지는 것입니다. 사랑도, 지혜도, 겸손도, 능력도,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것들이 내가 믿는 만큼 누려지는 것입니다.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 수님을 생각하는 고난주간을 보내며, 이어서 죽 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이 경건하고 뜻 깊은 기간에 우리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마음 에 새기고 주님께 드려야 할 세 가지 고백을 생각 해 보기를 원합니다. 첫째는 죽음의 고백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죽 음을 의미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에 못 박혔나니”라고 고백하는 사도 바울처럼 나 는 전적으로 무능하며 가능성이 없는 존재이기에 예수님과 함께 나는 사망 처리되었음을 확인하고 시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내가 죽어야 할까요? 그 이유를 사도 바울은 로마서 8:6,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생 각은 사망이요, 나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 고, 나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만 아니라 할 수도 없고, 나의 생각은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할 수 없기에 십자가에 예수와 함께 못 박 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내게는 방법이 없 고 능력이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 음을 알기에 전적으로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죽 음을 선언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고백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 자랑스럽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누가 바울을 그 스스로 날마다 죽게 했을까요? 바 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포기하시고 자신을 비워 종의 형 체를 가지고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시어 자 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도 바울은 스스로 자 신을 죽는 존재로 고백합니다. 죄는 내(ego)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때 우리 속에 쉽게 거처를 짓습니다. 그래서 영어의 죄(SIN)라는 말 의 가운데에도 ‘I’가 위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 습니다. 내가 주장되어서 늘 문제입니다. 내가 중 요하기 때문에 은혜 받지 못합니다. 나를 포기하 고, 나를 비우고, 나를 부인하는 죽음의 고백이 우 리 모두에게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둘째는, 연합의 고백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어서 선언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이것이 바로 연합의 고백입니다. 자신과 주님 사이에 아무것도 방해 하는 것이 없는 영적인 진공 상태, 어떤 즐거움도, 애정의 대상도, 재미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오 직 예수 그리스도만 존재하는 상태, 이것이 바로 연합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이 고백은 나의 죽음이 전제되지 않고는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연합의 고 백이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죽음의 고백을 통과해

야 합니다. 이 연합의 고백은 단순하게 생각하자 면, 내 생각이 예수님 생각이 되고, 예수님의 생각 이 내 생각이 되며, 내 눈이 예수님의 눈이 되고, 예수님의 눈이 내 눈이 되며, 내 입술이 예수님의 입술이 되고 예수님의 입술이 내 입술이 되는 그 런 상태, 즉 주님과의 온전한 하나 됨을 갈망하고 부르짖는 것을 뜻합니다. 이 연합의 고백을 드렸던 바울은 다른 곳에서 이 렇게 선언합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 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립보서 1:20) 여러분, 무엇보다도 주님과 하나 됨, 연합의 고백 을 사모하십시오. 세상과, 사람과, 물질과, 명예와 하나 되려고 하지 말고 주님과 하나 되기를 힘쓰 십시오. 거기에 놀라운 신비가 있습니다.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향해 “내 안에 거 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고 하시며, 우리 와 하나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과 하 나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고 길 에 버려져 불에 태워진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요 한복음15:6-7). 마지막으로는 누림의 고백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

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 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누림의 고백이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 음 안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날 위한 것임을, 그분의 부활이 날 위한 것임을, 그분의 살아있는 말씀이 바로 날 위한 것 임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자기의 죽음을 고백하고, 그리 스도와 하나 되기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은 마땅 히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자신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이 누림의 고백의 현장으로 초대하십니다. “내가 진 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 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한 복음 14:12). 믿음은 누림입니다. 내가 믿는 만큼 누려지는 것 입니다. 사랑도, 지혜도, 겸손도, 능력도, 예수 그 리스도의 모든 것들이 내가 믿는 만큼 누려지는 것입니다. 이 누림의 고백이 확신되어지시길 바 랍니다. 여러분, 이 세 가지 고백을 날마다 갈망함으로 얻 게 되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교회를 섬기며, 사명 을 감당할 수 있는 새 힘과 소망이 넘치시길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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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5. / 6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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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혐한 시위.... 갈수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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