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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Weekly News V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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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une. 2015

퀸스랜드 한인정보신문 Si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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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QLD 화재 사망사고 불러온 불량 히터들 리콜조치 불량품 히터로 인한 주택 화재사고로 9명의 퀸스랜드 주민들이 사망한 후 각 가정마다 소유하고 있 는 히터가 화재를 유발하는 안전미달제품인지 확인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

ACCC는 현재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8개의 전기히터들을 리콜조치시켰다.

이미 판매된 150,000 개 이상의 썬에어 (Sunair)브랜드와 헬러(Heller)브랜드 의 이동용 히터들이 자연발생적인 화재사 고를 일으킬 위험성에 처해있다. 지난해 퀸 스랜드에서 화재사고로 15명이 사망했는 데 이들 중 9명이 겨울철 화재사고로 사망 했다고 죠-앤 밀러 긴급서비스부 장관은 말 했다. 이들 사망자 9명은 모두 불량품 히터 로 인해 시작된 화재로 사망했다. 불량 전기 히터로 유발된 화재는 1분도 채 안되는 사 이에 근처 가구 등으로 옮겨붙을 수 있는 위 험성을 가지고 있다. 퀸스랜드의 온난한 날 씨는 겨울철이라고 해도 전기히터나 전기담 요 그 이상의 난방이 필요없으므로 이와같 은 기구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어

떤 가정에서는 자그마치 20-30년 이상 오 래된 히터들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퀸스랜드 소방당국 관계자는 말했다. 퀸스랜드 주민 들은 오래된 히터들을 내다버리거나 아니면 정식 등록된 전기기사에게 점검받도록 당국 으로부터 권고받고 있다. 그러나 단지 오래 된 히터만이 위험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다. 버닝스(Bunnings)나 더 굿 가이즈(The Good Guys)등의 소매점에서 최근 구입한 150,000 개 이상의 썬에어 브랜드와 헬러 브랜드의 팬 히터(fan heater) 들 중 8개의 모델이 호주 안전규격에 미달되어 현재 화재 의 위험성에 있다.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안전미달 제품 모델들은 아래와 같다.

1800W – 2000W의 헬러 브랜드와 썬에어 브랜드 히터들 • 헬러 브랜드의 팬 히터 모델들(Heller brand fan heater models) 4종류: FHH06, FHH15, FHH20, FHH20A • 썬에어 브랜드의 팬 히터 모델들(Sunair brand fan heater models) 4종류: SFH06, SFH15, SFH20, SFH20A 호주 경쟁소비자 위원회(The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는 위의 모델들을 리콜했지만 150,000 개 이상의 판매된 히터들 중 4300개만이 회수되었다.

QLD 남동부 수도요금 인상 브리스번, 골드코스트등의 도시가 포함된 퀸스랜드 남동부의 수도요금이 올 7월부터 연평균 1.2퍼센트 인상될 예정이다.

Queensland Urban Utilities

수돗물 공급업체인 퀸스랜드 도시공익 사업부(Queensland Urban Utilities, 이하 QUU) 는 새로운 수도요금 인상안 에 대해 발표했는데, 수도요금을 동결시 키는 것과 상하수도 관련시설에 투자하 는 것을 균형있게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고 인상이유를 말했다. QUU 대변인 미 셸 컬씨는 이 지역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 추기 위해 2015-16년 사이에 하수도 와 수자원시설에 $229 million 를 투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도요금 인 상에는 대량 구입 수돗물(bulk water)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는 퀸스랜 드 소비자 경쟁당국(이하QCA) 에 의 8

한 권고사안이었다. 그러나 마크 베일리 퀸스랜드 수자원및 에너지부 장관은 대 량구입 수돗물 가격의 인상도 가까운 시 일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6년 기간동안 QCA에 의해 권 고받은 대량구입 수돗물의 가격 변동사 항은 퀸스랜드 남동부지역들마다 차이 가 있는데 6개 지역은 인하될 예정이지 만 5개 지역은 인상될 예정이다. 브리스 번지역은 4.4퍼센트 인상될 예정이며 이는 수돗물 150킬로리터를 소비하는 한 가정당 연평균 $26.15 의 추가비용 을 더 내는 셈이다.

HELLER, SUNLAND의 난방용품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슴)


Lord Mayor Graham Quirk 브리스번 시장이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새로 개통할 브리스번 터널 통행료 최저 $3부터 브리스번의 운전자들은 시내의 교통정체구간을 시원하게 통과하게 해줄 새 터널을 사용하는데 평균 커피 한잔 값을 지불해야 할 예정 ‘트랜써번 퀸스랜즈 레거시 웨이 터널 (Transurban Queensland’s Legacy Way Tunnel)’이 몇 주일 내에 오픈할 예정 이다. 이 4.6 킬로미터의 터널은 운전자들로 하여금 서부고속도로(Western Freeway)에서 내부시내우회도로(Inner City Bypass)까지 4분내에 갈 수 있게 해주며 요 금은 일반 승용차인 경우 $3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승용차의 통행료는 11월부터 $3.95 로 인상되며 2016년 5월에는 $4.85 로 인 상될 예정이다. 상업용 중장비차량은 터널 사용료로 최고 $12.87 까지 지불해야 한다. 이 터널의 개방시기는 아직 정확히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 일요일에 대중들에게 개방되 어 걸어서 지날 수 있었다.

QLD 운전자들 중 10프로는 음주운전 새로운 설문조사에 의하면 10명중 1명 가량의 퀸스랜드 운전자들 이 운전하기에 너무 취한 것을 알면서도 운전대를 잡는다고 시인 RACQ의 죠 피츠제럴드씨는 이 설문조사에 서 몇가지 염려되는 운전경향들이 발견되었 다고 말했다. 지난 12개월동안 거의 10퍼 센트 가량의 운전자들이 자신의 혈중알콜농 도가 기준치 이상인 것을 확신하면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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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감행했다고 시인했다. 피츠제럴드씨는 더많은 관련교육들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통 사고 사망이 없는 주말을 위해서는 자신의 음주와 운전에 대한 판단을 잘 하도록 운전 자들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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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 & QLD NEWS

브리스번의 한 아동병원, 여호와의 증인 신자 아이에게 수혈을 할 수 있도록 대법원에 심리 요청 어린이 환자부모가 종교적 신념때문에 수술중 아이에게 수혈하겠다는 동의서에 사인을 거부하여 브리스번의 한 병원이 대법원에 판결을 요청했다 그들의 아들 “J” 는 심각한 간질환을 앓 고 있으며 의료진은 그가 간이식을 받 지 않으면 간기능 저하로 사망할 것이 라고 했다. J는 간문맥 항진증(portal hypertension) 과 더불어 여러 장기 에 이상을 가져오는 유전질환도 앓고있 다. 간이식 수술은 그의 간문맥 항진증 을 종식시킴으로써 간질환을 치유할 수 있어서 그에게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의료진은 말하고 있다. J가 치료받고 있는 브리스번의 레이디 씰렌 토 아동병원(Lady Cilento Children’s Hospital)은 그의 간이식 수술도중 꼭 필요한 수혈을 의료진이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이 병원 아동소화기과의 루 이박사는 대법 원에 제출한 진술서에 그녀의 소견을 담 았는데, 그녀는 J 가 간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3년이내에 사망할 것이라고 했 다. 2008년부터 J를 치료해왔던 이 담

당의사는 간이식만이 이 어린 소년을 도 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 내 소견으로는 간이식만이 이 소년의 상 태를 호전시키고 그에게 최고의 생존기 회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이다. 이 렇게 어린 환자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 은 출혈이라도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라고 담당의사는 진술서에 적었 다. 이 진술서에는 또한 J의 부모가 제작 년에 담당의사에게 자신들의 종교적 신 념때문에 아이의 수혈에 대해 동의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고 적혀있다. 이 소년 의 아빠는 간이식 수술에 대한 동의서에 는 사인을 했으나 아이의 수혈에는 동의 하지 않았다. 또한 대법원에 별도로 제출 된 퀸스랜드 간이식서비스의 디렉터 죠 나단 포셋박사의 진술서에는 95퍼센트 의 간이식환자들이 수혈을 필요로 한다 고 적혀있다. 수혈없이는 의료진이 다른 방법으로 바꿔서 수술을 진행해야만 하

고 이는 J의 회복을 장담할 수 없어서 좋지않 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의 이 요청은 다음달 대법원심리에서 다뤄 지도록 명단에 올랐다.

오 베이비! QLD 병원에서 태어난 6kg 아기 기록경신 퀸스랜드주의 한 병원에서 6킬로그램이 넘는 우량아가 태어났다. 화요일 오후 입스위치의 병원에서 태어난 제이크 맥과이어는 6.04킬로그램으로 이 병원 역사상 가장 크게 태어난 아기였으며 전국 평균 태아체중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 이다. 제이크를 낳을때 매우 기진맥진했지 만 너무나 기쁘다고 엄마 니콜은 말하며 아 이가 클 것이란 느낌은 있었지만 이렇게 크 게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제이 크를 가리켜 “정말 멋진 큰녀석(gorgeous big boy)” 이라고 하며 안고다니기에 조금 무겁겠다고도 했다.

제이크의 형제들과 부모

QLD, 온라인 인종혐오 공격자 사회봉사명령 선고 인터넷에서 인종혐오적인 독설로 한 인권운동가를 공격했던 퀸스랜 드 여성에게 유죄가 인정되어 법원에서 1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온라인상에서 인종혐오적 공격을 당했던 무 슬림계 호주인 매리암 베이사데는 이런 잘 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법적인 댓가 를 치르게했다는 한편, 자주 이러한 공격을 받았던 그녀로서는 차후에도 이러한 인종적 공격이 더 불을 지피듯 번져나가는 부작용 10

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입스위치의 23 세 여성, 제이-레이사 빅토리아 바우먼은 베 이사데씨의 페이스북에 모독적인 독설을 퍼 부은 댓가로 1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선 고받았다. 그녀의 이 인종혐오성 댓글은 호 주국기옆에 “싫으면 호주를 떠나라(Love it


or leave)” 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가 상점에 서 버젓이 판매되는 것에 대해 베이사데씨가 불만적인 글을 페이스북에 실은 후 올라왔 다. 베이사데씨는 이 사건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안도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겪은 모든 일들은 참으로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토로했 다. “바우먼의 행동은 보통의 온라인 공격보 다 훨씬 더 심한 2차공격의 포화를 야기시켰

다.” 고 말했다. 이는 유죄선고를 받은 바우 먼이 이 정도 판결에 자신은 꿈쩍도 안한다 고 선언한 것을 말한다. “이와같은 행동은 전 혀 반성이나 후회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행 동이라고 믿으며 난 보복성이 강한 사람이 아니다. 내 생각에 바우먼은 단지 어리고 무 지하다고 생각된다. 그녀와 그녀를 영웅이 라고 칭송하는 사람들에게는 온라인에서 이

루어지는 공격적이고 협박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것과 호주의 법을 존 중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 라고 베이사데씨는 말했다. 온라인 공격자들을 처벌하는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관련법이 마련되어있지 않았지만 당국은 소 셜미디어 그룹들과 함께 더 나은 안전망 구 축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중국인 부동산 구입자들에 대한 혐오시위: 시드니 우익단체 시드니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호주의 부동산시장을 장악하는 “중국의 침략” 에 대항하는 시위군중들이 가두행진을 벌였다. 중국인 부동산 구입자들을 가리켜 “탐욕스 런 외국침입자들” 이라고 적힌 전단지를 시 드니 지역에 살포한 시위대는 중국인들 때문 에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현지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설 자리가 없게한다고 공격했다. 이 가두행진을 선전하는 전단지들은 닉 포크스 를 리더로 하는 그룹 “자유를 위한 당 (the Party for Freedom)” 에서 제작했으며 리 더인 닉 포크스는 자신들이 인종혐오주의

자가 아니라고 부인하고있다. 대신 그는 호 주 내의 지나친 외국인투자 물량에 대해 우 려하며 정작 호주인들은 이땅에서 아주 적 은 부동산만을 소유하게 되므로 뭔가 조치 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데이빗 브룩스-혼 시장은 이 전단지가 여론 의 양분화와 분노를 불러오는것이 확실하다 고 우려했다.

QLD 주정부, 대테러 작전에 드론 사용 퀸스랜드경찰이 범죄현장에 사용되는 두 대의 새로운 드론(소형무 인정찰기)을 소개한 후 이것들이 대테러작전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정보가 흘러나왔으나 주정부측은 극비정보라고 일축했다. 퀸스랜드 경찰은 $23,000 상당의 드론 두 대를 공개하였으며 그것들은 범죄행위를 모 니터하고 범죄현장의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수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수개월동안 극비리에 시범사용을 한 후 퀸스랜드 경찰 은 수사관들을 도울 두대의 범죄감식용 드론 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죠-앤 밀러 경찰 부장관은 이 드론이 가져오는 범죄현장의 증 거들이 재판이전 범죄수사에 사용될 것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국가보안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이 드론이 대테러작전에도 사

용되어질 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새로운 드론은 이번 달 빈리의 가정 집 화재로 2살 소년의 생명을 앗아간 비극의 현장에서 경찰감식을 돕기위해 최초로 파견 된 바 있다. “또한 이 드론은 전에는 사람이 도달할 수 없었던 장소였던 지붕 위, 절벽 아 래, 또는 매우 먼 거리등의 장소에서 감식을 위한 증거들을 찾는데 사용될 것이다.” 라고 밀러장관은 말했다.

새로운 드론을 작동하는 퀸스랜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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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tap-and-go 기술, ATM 사기범죄와 싸워줄 대항마 호주인들은 ATM 사기범죄로 인해 매년 많은 액수의 돈을 도난당하고 있다. 이에 호주은행들이 이 사기범죄에 대항 할 신기술을 들고나왔다. 국립 사기범죄데이터는 2014년 6월까 지skimming fraud (기계에 카드를 긁 어 마그네틱선에 저장된 정보를 도용하 는 사기)를 통한 사기액수가 3천8백만 불에서 4천2 백만불까지 증가했다고 밝 혔다. 사기범죄방지 전문가는 말하길, 가능하면 은행에 붙어있는 ATM들을 이 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며 구 식ATM나 은행이 아닌 곳에 따로 설치된 ATM은 보안카메라가 없을 수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ANZ 은행은 새로운 기술의 기기를 설치 하여ATM 사기범죄에 대항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있다. 이는 카드를 집어넣는 것 이 아니라 살짝 댄 후 비밀번호를 누르 는(Tap and PIN) ATM 인데 여기에는 사기성 기기를 무력화시키는 전파방해 기술이 장착되어 있다. “이 신기술의 좋 은점은 카드를 집어넣는 입구가 없으므 로 사기범들이 마그네틱선의 정보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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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낼 길이 없다는 것이다.” 라고ANZ 은 행의 ATM부서 담당대표 피터 틸튼씨는 말했다. ATM 을 이용할 때는 항상 자세 히 살펴본 후 뭔가 이상한 점이 있거나, 보통은 없었던 것이 카드진입구에 걸려 있으면 사용하지 말라고 한 전문가는 당 부했다.

QLD 주 전체 코알라 ‘보호종’ 으로 등재 퀸스랜드 정부, 코알라들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애나스타샤 팰러셰이 주총리는 단지 남동 부 퀸스랜드지역 만이 아닌 주 전체를 통틀 어 모든 코알라들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 다고 발표했는데 이 발표는 독립기술위원 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었다. “모든 사람들 이 코알라를 좋아하고 그러므로 우리는 현 재와 미래에 코알라들을 보존하는데 총력 을 다해야 한다.” 라고 데이지 힐 코알라 센터를 방문한 팰러셰이 총리는 말했다. 개들의 공격, 자동차 사고, 그리고 도시화 의 결과 등 많은 다른 이유로도 그들의 보 호에 커다란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고 그녀 는 말했다. 퀸스랜드주 코알라들에 대한 새로운 “보호종” 분류는 연방정부의 코알 라 보호책과 더불어 주정부도 한 배를 타 게되는 것이다. 퀸스랜드주의 기관들은 이

제 지역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코알 라의 개체수를 확실하게 측정하도록 하고 코알라가 우리 환경에 중요한 종자라는 것 을 감안하여 지역개발을 진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개발업체들은 또한 코알라 서 식지를 대체할 곳을 마련해야만 개발을 진 행할 수 있게된다. 현재 퀸스랜드주의 코 알라 개체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새롭게 수치를 측정하고 있는 중이며 2007년에 서 2011년 사이의 감사에서 밝혀진 바로 는 16,000마리의 손실이 있었다고 나왔 다. 주정부에서는 새로운 앱인 “Spot Our Species” 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주민들에게 코알라를 보게되면 사진을 찍 어서 군집 지역의 지도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도록 권장하고있다.


호주 “난민 수용 불가”…66명 탄 선박 공해로 내몰아 호주 당국이 최근 자국 영해에 진입한 난민선을 공해상으로 되돌려보내면서 기존의 강경한 난민정책에서 한 발짝도 물러날 수 없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호주 정부의 이같은 행보는 미얀마 로힝야족 등의 해상 난민문제가 국제적 관심사로 부상 하자 이들의 수용을 거부하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이 기존 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것과는 대조적이다. 3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 해군은 지난달 26일 자국 영해에 들어온 난민선 1척을 적 발하고 이 선박에 방글라데시인 55명과 스 리랑카인 10명, 미얀마인 1명 등 모두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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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탄 것을 확인했다. 호주 해군 측은 간단한 조사를 거쳐 난민들 을 상태가 좋은 다른 선박 2척에 옮겨 태우 고는 공해상으로 나가 출발지인 인도네시아 쪽으로 되돌려보냈다. 이들 난민에게는 식 수와 식량, 연료 등이 제공됐다. 호주 해상을 떠난 난민선은 5일 후인 지난달 31일 호주 북동부 해안에서 500㎞ 떨어진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암초에 걸린 채 어민들

에게 발견됐다. 호주 당국은 난민선에 대한 대응 조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이번 사례도 인도네시아 당국의 발표 로 알려졌다. 이들 난민은 애초 뉴질랜드로 향 하던 것으로 호주 언론에 보도됐 으나 인도네시아 경찰은 호주가 최종 목적지였다고 밝혔다. 난민들은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최대도시인 쿠팡의 난민센터에 옮겨질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난 민센터도 이미 수용자들로 가득 찬 실정이다. 토니 애벗 총리가 이끄는 호주 보 수 정권은 2013년 집권 후 난민 선들을 출발지로 되돌려보내는 강경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밀려 오는 난민들에 시달리던 말레이 시아와 인도네시아도 이후 이 정 책을 따랐다. 하지만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인 수천명을 태운 난민선이 갈 곳을 잃은 채 벵골만에서 떠돌게 되고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이 잇따르 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다시 난민들 을 지원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호주 녹색당의 세라 핸슨 영 상원의원은 성 명을 통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 은 선박을 되돌려보내는 정책을 중단했지만 호주는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사람들 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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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와 멜번의 부동산 매물들

호주 ‘부동산 거품’ 논쟁 확산…당국 규제 움직임 호주 부동산 시장, 특히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 주택시장의 거품 논쟁이 호주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에 그치던 오랜 논쟁이 최근 호주 경제의 주요 인사들이 개입하고 토니 애벗 총리까지 한마디 거 들면서 논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의 과감한 투자로 시드니 등 주요 도시의 집값이 지속적으 로 상승하면서 전문가들과 언론의 우려 가 계속됐지만 거품론이 본격적으로 주 목을 받은 것은 약 2주 전이다. 증권투자위원회(ASIC)의 그렉 메드크 래프트 위원장은 호주 ABC방송 등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드니와 일부 멜번 지역 의 부동산 거품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면 서 거품 논쟁에 불을 붙였다. 규제당국 책임자로서는 첫 언급인 데다 경고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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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높았다. 메드크래프트 위원장은 “거품이 끝나고 나서야 거품 상태에 있었음을 알게 된다 는 점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시드 니와 멜번 부동산 시장에 대해 매우 우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드크래프트는 또 “오랜 기간 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이 소득 평균 증가율의 4~5 배”라며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이자 부담은 늘고 집값은 폭락하는 이중부담 을 짊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드니의 경우 2011년 이후 평균 주택 가격이 약 50% 올랐으며 현재 단독주 택 대부분은 100만 호주달러(8억5천만 원)가 넘는다. 덩달아 대출 규모도 크게

늘고 있으며 주택 가격 상승을 따라가지 못 하는 사람들은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메드크래프트의 발언이 나오자 부동산 개발 업체나 건설업계 등 일부에서는 거품이라는 증거를 내놓으라는 요구와 함께 비난을 쏟 아냈다. 이들은 부동산 경기 과열은 시드니와 멜번 일부에 한정된 것으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다며 시드니와 멜번의 경우도 인구 유입이 많아 신축주택이 필요한 만큼 주택경 기는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에 호주 경제의 실질적인 사령탑 이 거품을 공개적으로 경고하고 나서면서 거 품론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존 프레이저 재무차관은 1일 상원 예산위원

회에서 시드니와 일부 멜번 지역에 거품이 끼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프레이저 차관은 “거품의 증거를 찾는다면, 명백한 사례가 바로 시드니”라며 자료를 보 면 이는 더욱 분명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역 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가 부동산에 과도한 투자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주 ABC 방송은 경제학자와 부동산 분석 가의 경고에 이어 프레이저 차관의 발언마 저 나오자 호주 정부와 중앙은행으로서는 거 품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됐 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벗 총리는 프레이저 차관의 발언 후 지속적인 성장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주


택 구입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게 중요한 만 큼 주택 가격의 완만한 상승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경제 실무팀과는 다른 반응 을 보였다. 애벗 총리는 특히 “시드니에 은행 대출을 끼 고 주택을 소유한 사람처럼 나 역시 주택 가 격이 오르길 바란다”고 밝혀 야당으로부터 자신의 집값만 생각한다는 비난을 부르기

도 했다. 이와 관련, 호주 언론은 연봉 50만 7천 호주달러(4억3천만원)인 애벗 총리가 시드니에 대출이 있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은행들에 대출 조건을 강화하도록 압박을 강화하고 있 다고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2일 전했다.

호주, 남중국해 중국 인공섬 12해리 내 비행 검토

남중국해 인공섬 활주로 건설 장면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에서 인공섬을 건설하면서 미국 및 주변국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호주가 이 인공섬 부근 비행을 적극 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2일 보도 신문은 호주 정부가 ‘항행의 자유’를 확보하 기 위해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며 P-3 초계기의 비행이 가장 유력하다 고 전했다. 이 방안이 실행에 옮겨질 경우 호주 초계기 는 인공섬 12해리 안으로 비행하게 될 것이 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영해 인정 범위가 12 해리 이내인 만큼 호주로서는 분쟁 당사국 필리핀 등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영유 권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앞서 미 해군의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이 지난달 20일 CNN방송 기자를 태우고 남 중국해 분쟁 해역 상공을 정찰했으며, 중국 측은 즉각 떠날 것을 요구하면서도 다른 조 치는 취하지 않았다. 호주 초계기가 인공섬 부근을 비행하면 미군 초계기에 보였던 반응과 비슷하게 대응할 것

으로 보인다는 게 신문의 분석이다. 초계기 비행에 이어 향후 수개월 이내에 선 박을 중국 인공섬 12해리 안으로 진입시키 는 문제도 검토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초계기나 선박의 인공섬 부근 진입이 미국 주도의 대응 작전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며 선박도 단지 항행의 자유를 내세우며 필리핀이나 베트남으로 향 하는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는 이미 토니 애벗 총리와 케빈 앤드루 스 국방장관 등이 나서 중국의 인공섬 반대 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인공섬 건설에 미국과 주변국은 절 대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지만, 중 국도 기존 입장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고수하면서 자칫 우발적인 충돌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VISUAL NEWS

양초 공예하는 호주 뉴캐슬 한글학교 학생들 한국 입양아들이 주로 참여 하는 호주 뉴캐슬의 한글학 교인 ‘뉴캐슬 한글 배움터’ 의 학생들이 30일(현지시 간) 뉴캐슬 외곽의 한 펜션 에서 열린 연례 캠프에서 양 초 공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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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극 수난’ 시드니 도심 카페, 돌 세례에 유리창 훼손 지난해 12월 약 16시간의 인질극이 벌어진 호주 시드니 도심의 카페가 이번에는 야간에 괴한의 돌 세례를 받아 유리창들이 크게 훼손되는 수난을 당했다. 호주 ABC 방송 등은 3일 시드니 도심 마 틴 플레이스에 있는 린트 초콜릿 카페의 유리창에 전날 밤 큰 돌들이 날아들어 유 리창들에 최소 6개의 구멍이 났다고 보 도했다. 카페 안쪽에는 돌들과 깨진 유리창들이 널려 있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괴한이 40대로 보이며 까무잡잡한 피부에 얼굴에는 털 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표적 공격인지 닥치는 대로 한 공격인지 여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고 말했다. 이 카페는 지난해 12월 15일 이슬람 성

직자를 자칭한 만 하론 모니스가 카페 직 원과 고객 17명을 붙잡고 장시간 인질극 을 벌인 곳이다. 인질극 과정에서 카페 직원 2명이 숨지고 인질범 모니스는 경 찰에 사살됐다. 사건 발생 3개월 만인 지난 3월 다시 문 을 연 이 카페는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 으로 항상 북적거리고 있다. 한편 당시 인질극의 동기를 규명하기 위 한 심리가 지난주 시작된 가운데 범인인 모니스는 수니파 이슬람 무장세력인 이 슬람국가(IS)와는 접촉이 없었다는 조 사 결과가 나왔다. 사건 초기 모니스가 유리창에 내건 깃발

괴한이 던진 돌로 훼 손된 시드니 린트 초 콜릿 카페

이 IS가 사용하는 것과 흡사해 IS 연계 가능 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수개월간의 면밀한

호주국립대 “담배 피우려면 캠퍼스 밖에서” 호주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호주 국립대(ANU)가 캠퍼스 내 전면 금연을 선언했다. 호주국립대는 ‘세계 금연의 날’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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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31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20일부터 캠퍼스 내부를 담배 연기가 없 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을 했다고 호주 A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모니스가 IS와 접촉한 흔적은 전 혀 나타나지 않았다.

7월 중순 새학기부터 캠퍼스내 전면금연 시행

이번 조치는 수도 캔버라의 본 캠퍼스를 비 롯해 다른 지역의 부속 캠퍼스와 연구시설 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캠퍼스 내에서는 전자담배를 포함해 어떤 형태의 흡연도 금

지된다. 이안 영 부총장은 “이번 발표가 교직원과 학 생들에게 건강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메시 지를 줄 것으로 본다”며 “대학은 구성원뿐


“우리는 가족” ‘한국입양아 공동체’ 호주 뉴캐슬 한글학교 매년 정기 캠프로 우애 돈독…한국 알리는 데도 기여

호주국립대학교 ANU

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안전하고 건강 한 캠퍼스 환경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고 설 명했다. 학교 측은 흡연을 그만두기를 원하는 학내 구성원에게는 금연과정의 비용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주국립대는 이미 건물 내부 및 건물 입구 10m 이내에서는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호주국립대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크리 스 그랜지는 ABC 방송에 캠퍼스 전체 금연 문제를 지난 2년간 검토해왔다며 캠퍼스 건 물 내 금연이 지난 20년 동안 시행돼온 만큼 이제 새로운 조치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고 밝혔다. 그랜지 COO는 또 “담배가 대학 캠퍼스에서 꼭 소비돼야 할 정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라며 교직원과 학생 100%의 지지를 기대하 는 것은 아니며 광범위한 지지가 있을 것으 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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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양아들이 주로 참여하는 호주 뉴캐슬 의 한글학교인 ‘뉴캐 슬 한글 배움터’의 학 생들이 30일(현지시 간) 뉴캐슬 외곽의 한 펜션에서 열린 연례 캠 프에서 기념촬영을 하 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는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 오른쪽 맨끝 이 오세옥 교장

지난 주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뉴캐슬 외곽의 한 숲 속 펜션은 어린이와 청 소년, 그들의 부모 등 약 60명이 어울려 나오는 이야기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이곳은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인 뉴캐슬의 한글학교 ‘뉴캐슬 한글 배움터’(교장 오세옥)의 캠프가 한창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참가자들은 탁구를 즐기고 음식을 함께 하는 등 한 가족처럼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이 캠프는 개교 이듬해인 2001년부터 매년 진행되면서 학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인 입양아들과 그들의 현지인 부모와 자녀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왔다. 5월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린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호주식과 한국식 식사를 하고 부시워킹(관목지대 하이킹)과 생태 체험활동 등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입양아인 로완 랭포드(18·배호영)군은 “처음에는 한글학교에 다니기도 싫었지만 학 교에 계속 나오면서 한국을 더 알게 되고 올해 초 4주간 한국을 다녀오면서 이제는 한

국인이라는 데 자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춤을 좋아해 호주의 오디션에도 참가했다는 랭포드군은 기회를 얻게 된다면 한국에서 활 동하겠다는 목표까지 생겼다. 한국 아이 3명을 입양해 자신의 아이 2명과 함께 키우는 제임스 올리버는 “한글학교에 서 우정을 쌓고 문화 차이도 경험할 수 있어 서 좋다”며 아이들과 한국을 다섯 차례 방문 했다고 소개했다. 시드니 총영사관에 등록된 한글학교가 38 개, 호주 전체로는 51곳 정도로 파악되지만 뉴캐슬 한글학교처럼 정기적으로 캠프를 운 영하는 곳은 거의 유일하다는 게 시드니 한 국교육원 강수환 원장의 설명이다. 올해는 이휘진 시드니 한국 총영사 부부가 외딴 곳에 위치한 캠프 현장을 격려차 방문 했고, 이 총영사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특강을 하면서 15년을 맞은 캠프는 더욱 빛 이 났다. 매주 토요일 현지 학교를 빌려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이 학교가 지금처럼 자리를 잡은 데는 오세옥(48) 교장의 헌신, 교민들 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 때문에 가능했다. 22면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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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면에서 이어집니다. 1991년 간호학 공부를 위해 뉴캐슬에 온 오 교장은 주변의 한국인 입양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자원봉사로 한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지금은 한국 입양아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가족 공동체’로 뿌리내렸고, 이곳에서 공 부한 입양아 중에는 대학교수가 되거나 한국에서 취업한 사람도 생겨났다. 또 2006년부터는 3년마다 30~40명의 입양아와 그 가족들이 한국을 방문, 주요 산 업현장과 유적지 등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4번째인 올해에도 9월에 약 40명이 독

도와 백두산 등을 찾을 예정이며 이미 경비 1억5천만원도 마련했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한국의 밤’ 행사를 열거나 지역 축제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하 는 등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데도 기여 하고 있다.

오 교장은 “엄마의 집처럼 항상 열린 공간을 지향해 왔고 우리는 이제 가족”이라며 “(입 양된) 아이들이 사춘기의 갈등을 거친 뒤 10 대 후반에 한국인이라는 의식이 확고해지며 안정감을 찾아가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 다”고 말했다.

호주 대산호초, 유네스코 멸종위험목록 등재 피할 듯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9일 공개 한 권고안 초안을 통해 그레이트배리어 리프를 멸종 위험 목록에는 올리지 않은 채 앞으로 보존 여부를 면밀히 지켜보겠 다는 뜻을 밝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30 일 보도했다. 위원회는 기후변화와 해안 개발에 따른 오염 등으로 이 자연유산이 위협을 받는 등 장기적 전망은 좋지 않다며 호주 정부 에 보호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구했다. 호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그레이트배 리어리프를 멸종 위험 목록에 올리는 문 제는 지난 4년간 논의됐으며 이번 초안 을 토대로 다음달 말 독일 본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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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 정된다. 호주 정부는 2017년과 2020년에 유네 스코에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대한 보 고서를 새로 제출할 계획이고 유네스코 도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태도인 만큼 이 문제는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이 지역에서 중국 석탄운 반선의 사고가 발생하고 호주 정부가 지 난해 인근 석탄항을 확장하며 폐기물 투 기를 승인하는 일 등이 일어나면서 그레 이트배리어리프가 훼손 위기 처했다는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지난해 11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모습

주변지역 개발 등으로 위험에 처한 세계 최대 산호초 지역으 로 세계자연문화유산인 호주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대산호초)가 유네스코의 멸종 위험 목록에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월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한 자 리에서 그레이트배리어리프가 기후변화 등 으로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고, 호주 정부 는 외무와 통상장관 등이 나서 반박한 바 있 다. 이에 대해 호주 정부는 그레이프배리어

리프 주변의 선박 운항 규제 구역을 배로 확 대하기로 하는 등 35년에 걸친 장기 보존 방 안을 내놓았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1981년 세계문화유 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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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살여아에 소아당뇨 예방용 제대혈 세계 첫 주입” 제1형 당뇨병, 일명 ‘소아 당뇨’ 예방위해 세계 최초로 제대혈 주입이 이뤄졌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는 제1형 당뇨는 몸속에서 인슐린을 전 혀 분비하지 못해 발생하며 외부에서 인슐린 투여 필요 호주 시드니 웨스트미드 지역 어린이병 원의 아동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7일 4 살 여자 아이 아일라 로빈슨에게 그녀가 태어날 때 탯줄에서 나와 저장돼 있던 혈 액을 1시간 30분 가량 주입했다. 의료진은 면역세포가 풍부한 이 혈액이 면역시스템 강화에 기여, 신체 내 인슐린 생산세포들을 공격하거나 죽이는 현상 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일라는 언니인 루비(6)와 함께 혈액검사를 받았다. 루비는 수일 후 제1 형 당뇨 진단을 받았고, 아일라는 이후 6 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받던 중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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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당뇨로 진전될 수 있다는 판정을 받아 이번에 혈액 주입이 이뤄지게 됐다. 의료진은 아번 주입으로 제1형 당뇨병 을 아주 오랫동안 막지 못할 수는 있지 만, 발병 시기는 크게 늦출 수 있을 것으 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끄는 마리아 크레이그 교수는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청소년기까지 늦 춘다 하더라도 대단한 일”이라며 “다른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 교수는 이같은 혈액 주입을 받 을 어린이가 20명에 달하며 아일라는 그

보관중인 제대혈

중 첫 번째라고 설명했다. 아일라가 태어날 때 혈액 보관을 결정한 아 일라의 엄마인 레이첼 웰든은 “좋은 보험같 은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지만, 일각 에서는 결코 쓸 일이 없는 탯줄 속 혈액, 즉 제대혈을 보관하기 위해 부모 부담만 커질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호주는 제1형 당뇨 환자 발생 비율이 세계 에서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환자는 13만명 정도며, 매년 2천명이 추가 로 발생한다.

버냉키 “초저금리는 부양책 부족 탓”… 정부쪽에 책임 돌려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 의장이 작금의 세계적 인 초저금리 현상에 대해 경기부양책이 미흡한 결과라며 각국 정부 에 책임을 돌렸다.

버냉키 전 의장은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비즈니스포럼’ 행사에서 각국 중앙은행들로서는 기본적인 부양책을

안이 29일 보도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그 밖 의 나라들의 문제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이 저

제공하라는 정부 쪽의 압박으로 금리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낮출 수밖에 없었다 는 주장을 폈다고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

금리와 양적완화에 대해 불평하지만, 누구 도 어떤 일을 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모든 것이 중앙은행으로 떠넘겨지고 있다”


벤 버냉키 미국연방준비제도 (Fed·연준) 전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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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불만을 제기했다. 버냉키는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통화 및 재정 정책을 균형있게 조합했더라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다시 예전 처럼 “따분한” 시절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 하기도 했다. 반면, 버냉키는 양적완화 정책이 미국 등에 서 성장을 자극하는 데 이바지했다면서 지금 까지는 부작용이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연구 보고서들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 다고 자신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버냉키의 이번 발언은 세계적인 초저금리 현 상으로 환율 전쟁과 자산가격 폭등, 소득 격 차 문제가 제기된 것과 관련, 자신의 양적완 화 정책 등으로 향하는 비난의 화살을 의식 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세계 7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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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들은 긴축정책을 통해 재정적자 수준 을 2009년 국내총생산(GDP)의 10.3%에 서 올해는 3.8%로 대폭 축소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버냉키는 또 글로벌 환율전쟁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각국은 성장 극대화를 위해 환율 움직임과 별개로 금리정책을 추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버냉키는 세계 채권시장의 유동성 감 소를 금융 리스크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하 면서도 세계 금융시스템은 감독기능 향상으 로 이전보다 매우 안정적인 만큼 주식시장의 15% 정도의 추락은 시장이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현재 글로벌 경제에 가장 큰 리스 크는 지정학적인 문제로 특히 중동지역을 주 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IS와의 전쟁터로 간 英 출신 할리우드 배우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인라이트(가운데)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시리아 북동부 텔 타므르 마을 인근에 머물며 쿠르드족 전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달 19일(현지시간) 촬영된 것이다.

네팔 지진 구호 헬기 추락…의료진 등 4 명 사망 네팔 카트만두 북동부 신두팔촉에서 지진 구호활동을 마치고 카트만두로 돌아오던 국경없는의사회(MSF) 소 속 의료진 3명이 탄 헬리콥터가 2일(현지시간) 전선에 부딪혀 추락, 의료진과 조종사 등 탑승자 4명 모두 사망 했다. 사진은 카트만두로 이송된 희생자 시신이 헬기에서 내려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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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킴 카다시안 “드레스에 불이 붙었어요” 파격 패션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미국의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4)이 옷 때문에 큰 봉면을 당할 뻔했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 시상식에 수상 자 발표자로 참석한 킴 카다시안과 남편 카니예 웨스트

카다시안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를 통해 전날 열린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 회’(CFDA) 시상식 후 드레스에 불이 붙 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트위터·페이스북 등에 올린 글에서 “시상식에 이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식탁 위 촛불이 드레스의 장식 용 깃털에 옮겨붙었다”면서 함께 있던 뮤 지션 겸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 와 그의 아내 헬런이 몸을 던져 불을 껐다 고 말했다. 이어 “나는 퍼렐과 헬런을 향해 소리쳤고, 그들이 내 생명을 구했다”며 웃음을 뜻하 는 채팅 용어 LOL(laugh out loud)과 ‘ 불’ 이모티콘을 이용해 해 큰 문제가 없다 는 사실을 알렸다. 카다시안은 CFDA 행사에 틀이 있는 구멍 으로 무늬를 낸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 검정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드레스 아래로 검정색 속옷이 고 스란히 내비치고 어깨 부분에 깃털 장식 이 붙어있다. 카다시안은 시상식을 앞두고 둘째 임식 소식을 알렸고, 남편 카니예 웨스트(37) 가 최근 시카고의 유명 미대 ‘스쿨 오브 더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SAIC)에 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의붓 아버 지인 육상 스타 브루스 제너(65)가 트랜 스젠더로 커밍아웃을 하는 등 화제의 중 심에 있다. CFDA 시상식은 ‘패션계의 아카데미 시상 식’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633 VISION WEEKLY NEWS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 카다 시안은 남편 웨스트와 함께 수상자 발표 자로 참석했으며 카다시안은 ‘패션 아이 콘 상’ 수상자로 퍼렐을, 웨스트는 ‘미디 어 상’ 수상자로 인스타그램 공동 창업자 케븐 시스트롬을 각각 호명했다. 연예 전문매체 ‘이온라인’(Eonline)에 따르면 웨스트와의 사이에 딸 노스(2) 를 둔 카다시안의 둘째 출산일은 오는 12 월이다.

킴 카다시안의 첫아이 임신을 알리는 잡지 표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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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광고 이미지는 비전위클리뉴스에서 디자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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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유람선 침몰 437명 생사불명… “중국,건국이래 최악 선박사고” “회오리바람에 뒤집혀 침몰”…14명 구조 7명 사망, 선장 사고직후 뭍으로 탈출 , 리커창 총리 지휘로 구조·수색 총력…해군 잠수병력도 급파 중국 양쯔(揚子, 창장·長江)강에서 신중 국 건국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수도 있는 대형 선박 침몰사고가 발생해 440 명에 가까운 사람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 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湖北) 젠리(監 利)현 부근에서 이날 오후 9시28분께( 현지시간) 458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 해 14명이 구조되는데 그치고 43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가 확정되지 않았지 만 신중국 건국 이전인 1948년 2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사고가 될 가능성이 커 지고 있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 고 당시 배에는 중국인 승객 406명, 여 행사 직원 5명, 선원 47 등 모두 458명 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승선자 명단이 발표됐으며 한국인은 포함돼 있 지 않았다. 교통운수부는 승선자 수를 승객과 선원 이 각각 1명씩 줄어든 456명으로 파악 하기도 했다. 당국은 배에서 탈출하거나 구조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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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해 14명에 불과하고 7명은 사망했 다고 현장에서 발표했다. 나머지 승객 등 437명의 생사는 확인되 지 않은 채 구조가 늦어지면서 인명 피해 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 은 15명이 구조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고 직후 배를 버리고 헤엄쳐 뭍으로 나 온 선장은 “배가 갑자기 회오리바람을 만나 뒤집혔다”고 밝혔다. 사고 수역의 깊이는 15m가량이다. 생환자인 여행사 직원 장후이(43)씨는 “갑자기 배가 기울기 시작한 뒤 구명조 끼 입을 새도 없이 침몰했다”고 사고 순 간을 증언했다. AP통신도 사고 선박이 강풍을 만나 2분 만에 침몰했으며 사고 직후 배 안에서 구 조를 요청하는 외침을 들었다는 생존자 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 국가기상센터의 쉐젠쥔(薛建軍) 고급공정사는 “침몰사고 현장 부근에는 12급(초속 35m)의 회오리바람이 불었 고 1시간에 97㎜의 폭우가 쏟아졌다”며 “회오리바람이 자주 일지만 이번처럼 심 한 경우는 5년만에 한번 나타날 정도”라

구조된 양쯔강 유람선 생존자 중국 양쯔강 중 류 후베이성 젠 리현 부근에서 침몰한 유람선 의 생존자가 2 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중국기상국은 언론설명회를 열 고 “사고 당시 회오리바람이 일었는지는 아 직 단정지을 수 없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 였다. 충칭(重慶)시 완저우(萬州) 소속의 호화유 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동방의 별)호인 사고 선박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을 출 발해 충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1994년 2 월 건조된 이 배의 길이는 76.5m, 폭은 11 m 등으로 정원은 534명이다. 1967년 설립된 국유기업으로 양쯔강에서 5

척의 유람선을 운행하는 충칭동방륜선(東方 輪船)공사 소속이다. 승객들은 난징과 창저우(常州), 상하이(上 海) 등 지역 여행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50~80세 연령대의 노인 여행객도 상당수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사고 직후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리커 창(李克强) 총리는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 업을 지휘하고 있다. 당국은 1천여 명의 인력과 48척의 배를 동 원해 사고 수역 주변을 수색하는 등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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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수역은 젠리현 신저우(新洲)항에 서 4㎞ 떨어진 지점이다. 해사, 공안, 교 통, 무장경찰, 의료인력 등이 신저우항 에 연합지휘부를 설치하고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중국 해군도 140여 명의 잠수병력을 각 종 장비와 함께 사고 현장에 급파해 구조 와 수색을 돕기로 했다. 구조에 나선 잠수부들이 배 안에서 수명 의 생존자를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사고지점이 물의 흐름이 비교 적 빠른 곳이고 날이 어두워지면서 생존 자 구조나 피해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 고 있다. 이번 사고 유람선의 승객을 모집한 여행 사에는 승객 가족과 친지들이 몰려 생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현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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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양쯔강 하류 푸베이 수이다오(福北水道)에서 예인선 ‘완선 저우(晥神舟)67’호가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22명 전원이 사망했다.

선장·기관장 등 먼저 탈출… 중국판 세월호 참사 1일 밤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승선 규모나 배 안에 승객을 놔 두고 선장 먼저 먼저 구조된 상황 등에서 여러모로 세월호 참사를 연상케 한다.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고 사고원인 도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번 사고 도 세월호처럼 대형 참사로 번질 가능성 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AP·AFP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

르면 양쯔강에서 전복된 선박 ‘둥팡즈싱’(東 方之星·동방의 별)에는 승객 406명과 여행 사 직원 5명, 승무원 47명 등 총 458명이 타 고 있었다. 지난해 4월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 서 침몰한 세월호에는 승객과 승무원 476명 이 탑승했다. 호화유람선 둥팡즈싱에 탄 승객은 대부분 50∼80대의 장년층과 노인이라고 중국 관 영 CCTV는 전했다. 승객 대부분이 수학여 행을 가던 나이어린 학생들이었던 세월호와 는 다른 점이다. 세월호 참사 때는 선장을 비롯한 일부 승무 원의 무책임한 대응과 당국의 일사불란한 구 조 실패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해 304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었다. 이번 둥팡즈싱 사 고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작업이 이 뤄지지 않으면 세월호에 버금가는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둥팡즈싱 승객 대부분이 뒤집힌 배 안에 갇 혀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일찌감치 구조된 극소수에 선장과 기관장이 포함된 것 도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 중국 관영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 신문 등에 따르면 둥팡즈싱 선장은 사고 발생 직 후 선원들과 함께 헤엄을 쳐 뭍으로 올라왔 다. 선장은 갑작스러운 회오리바람을 만나 유람 선이 뒤집혔다고 중국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사고 상황이 정확히 알려진 것은 아니 지만 선장과 승무원들이 승객 대피를 위한 충분한 조치를 기울이지 않은 채 사고를 인 지하고 제 목숨부터 구한 것은 아닌지 의심 이 드는 대목이다. 더구나 둥팡즈싱이 2분 만에 가라앉았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 사고 상황과 대피 요령 등을 고지하는 선내 방송이 아예 없었을 가


中유람선 침몰원인으로 꼽힌 ‘회오리바람’ 정체는 1일 밤 중국 양쯔(揚子)강에서 458명이 탄 유람선을 순식간에 전복시켜 참사로 이어지 게 한 것으로 알려진 회오리바람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토네이도’로 불리는 이 바람은 주로 미국 대 평원지역에서 나타나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공 포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중국 의 유람선에 들이닥쳤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2일 사고 선박인 ‘둥 팡즈싱’(東方之星)호에서 빠져나온 선장과 기관장도 배가 갑자기 회오리바람을 맞아 순 식간에 침몰했다고 밝혔다고 전해 회오리바 람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중국 전문가들도 사고 당시 침몰사고 현장 부근에는 12급(초속 35m)의 회오리바람 이 불었고 1시간에 97㎜의 폭우가 쏟아졌다 고 말했다. 중국 국가기상센터 기상서비스실의 쉐젠쥔 (薛建軍) 고급공정사는 “양쯔강 중하류지역 이 우기에 접어들면서 회오리바람이 자주 발 생하지만 이번처럼 심한 경우는 5년만에 한 번 나타날 정도”라고 말했다. 12급 정도로 부는 바람은 태풍이 불 때 주로 나타나는 강풍이다. 10급 이상만 돼도 선박 운항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위해 가 될 수 있다. 특히 중국광파망(中國廣播網)은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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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유머 아내사랑 7계명 싼샤(三峽)댐

능성도 있다. 세월호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은 승객과 선 원에 대한 퇴선 명령도 없이 먼저 탈출한 혐 의로 살인죄가 인정돼 항소심에서 무기징역 판결을 받고 상고한 상태다. 무리한 증개축과 과적 등이 주요 사고원인으 로 꼽혀온 세월호와는 달리 둥팡즈싱이 과적 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AP 는 전했다. 이에 따라 구조작업이 마무리되 면 선장과 승무원이 적절히 대응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사고경위 규명이 이뤄질 것으 로 보인다.

유람선이 10급 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됐다고 전해 회오리바람이 침몰사고의 직접 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일부 언론은 사고 현장에서 300 ㎞가량 떨어진 싼샤(三峽)댐이 완공된 뒤 회오리바람과 같은 이상 기상이 자주 일고 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싼샤댐에서 증발하는 수증기량이 급증하 면서 이상 기후가 나타나고 저수된 물이 지 반을 눌러 산사태나 지진을 일으킨다는 기 존 환경전문가들의 주장과도 맥을 같이하 는 것이다. 하지만 배수량 2천200t, 길이 76m, 폭 13 m의 대형 유람선이 회오리바람이라는 원인 으로 뒤집혔는지는 좀 더 과학적인 검증을 거치면서 신빙성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사고의 원인을 ‘인재’(人災)가 아닌 ‘천재’(天災)로 규정하기 위해 회오리 바람을 강조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피해자 가족들도 회오리바람에 의한 사고로 일방적으로 몰아가려는 듯한 분위기에 반발 하고 있다. 중국기상국은 급기야 침몰사고와 관련한 언 론설명회를 열고 “사고 당시 회오리바람이 일었는지는 아직 단정지을 수 없다”면서 “ 다만, 강한 기류가 발생한 것은 분명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가를 후베이(사고지역)에 파견해 좀 더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회오리 바람 발생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후베이지역 유력지인 호북일보(湖北 日報)는 ‘웨이보’(微博)를 통해 “국무원이 이번 침몰사고가 강풍과 폭우로 인해 발생 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가 “잘못된 점이 있다”며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1. 인명재처 : 남자의 운명은 마누라에게 달려 있 는 거야. 2. 수신제가 : 손(手)과 몸(身)을 쓰는 일은 제가. 3. 지성감처 : 정성을 다하면 아내가 감동한다. 4. 처하태평 : 아내 아래 있을 때 모든 것이 평온 하다. 5. 처화만사성 : 마누라와 화목해야 만사가 잘 되 거든. 6. 진인사대처명 : 내 할 도리를 다하고 마눌님의 명령을 기다려라. 7. 하늘은 아내를 돕는 자를 돕는다.

재미있는 한자성어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훈을 공모 했다. 여러 사훈 중 직원 투표 결과 1등을 한 것은…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애 가고십다)였다. ☞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 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일직가서 모하시개). ☞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 는가. 그랬더니 뿔이 난 직원들은 뜻을 굽히지 않 고 다음과 같이 새롭게 제안했다. 日晩下眠 欲那悟持(일만하면 욕나오지). ☞ 일하느라 날마다 늦게 잠드니 하고자 하는 일 에 어찌 깨달음을 지니지 않겠는가. 그러자 결국 회사 측은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이 렇게 정했다.

오토바이,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까지도…. 그런 데 이 모든 게 한순간에 사라졌어!” 친구가 물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남자가 대답했다. “그걸 마누라가 다 알아버렸어.”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국 두 사람이 결혼 하게 되자 그걸 무척 부러워하던 선녀의 동생이 자기도 그렇게 하려고 연못에서 목욕했다. 그런 데 짜증스럽게 한참 만에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 녀의 동생은 못 본 척하고 목욕을 계속하고 있는 데 나무꾼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생이 그를 불렀다. “당신, 나무꾼 아닌가요?”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다. “나무꾼은 맞는데요. 저는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 이구먼요.”

죽은 사람이 듣고 싶은 말 자동차 사고로 죽은 세 사람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에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 “장례식을 하면서 당신이 관 속에 들어 있을 때, 친구나 가족들이 애도하면서 당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소?” 첫 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아주 유능한 의사였으며 훌륭한 가장이었 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저는 아주 좋은 남편이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는 훌륭한 교사였다는 말을 듣고 싶습 니다”라고 했다. 마지막 사람이 말했다.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앗, 저 사람 움직인다!!!’”

河己失音 官頭登可(하기실음 관두등가). ☞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사훈을 이렇게 정하자 얼마 뒤 회사 홈페이지 게 시판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다. 質閼何苦 鹽昞下耐(질알하고 염병하내). ☞ 속마음을 숨기면 어찌 괴로울 일 있겠냐마는 소금과 빛처럼 자신을 낮추고 인내한다.

들통난 바람 한 남자가 친구에게 불평을 털어놓았다. “모든 걸 가졌었지. 돈, 넓은 집, 멋진 차, 근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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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터 FIFA 회장 사임…이르면 12월 후임자 선거 임시총회 12월∼내년 3월 사이 개최… 스위스검찰 “사임으로 수사 영향없어” 플라티니 UEFA 회장 “힘들지만 올바른 결정” 환영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제프 블라터(79)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스위스 언론 과 AP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 했다. 블라터 회장은 FIFA를 둘러싼 부패 스 캔들이 커지는 가운데 이날 긴급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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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을 자청해 자신이 FIFA의 수장을 계속 맡는 데 대해 국제 축구계가 모두 찬성하 는 것은 아니었다고 사임 이유를 밝히고 임시 총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 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스위스 일간 타 게스 안차이거가 전했다.

블라터 회장은 “FIFA 집행위원회에 최대 한 이른 시일에 후임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FIFA 강령에 따라 임시 총회를 개최하도록 할 것”이라며 “훌륭한 후보자들이 충분하 게 캠페인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줘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40년간의 나의 인생과 회 장직을 되새겨보고 고민했고 그 결과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FIFA 조직과 전 세계 스포 츠인 축구”라며 “FIFA를 위해 그리고 축구 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 했다고 BBC는 전했다. 블라터 회장은 스위스 경찰이 FIFA 간부 7명을 수뢰 등의 혐 의로 취리히에서 체포한 지 이 틀 뒤인 지난달 29일 치러진 FIFA 회장 선거에서 5선에 성 공했었다. FIFA 총회는 공식적으로 내년 5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임 시 총회가 올해 12월에서 내 년 3월 사이에 소집되며, 블라 터 회장은 새 회장이 선출될 때 까지 회장직을 계속 맡게 된다 고 FIFA 관계자는 설명했다. 스위스 출신인 블라터는 1998년부터 FIFA 회장을 맡 아 왔으며, 측근들이 대거 연 루된 비리 의혹에도 FIFA 회 장직을 계속 유지하기를 희망 해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 은 블라터 회장의 사임 소식에 “어렵고 힘들 지만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며 이를 환영했 고, 영국 축구협회 그렉 다이크 회장도 “축 구계를 위해 정말 잘된 일”이라고 축하했다. 한편,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 정과 관련한 부정부패 행위를 수사 중인 스 위스 검찰은 성명을 통해 사임을 발표한 블 라터 회장은 수사대상이 아니었다면서 그러 나 그의 사임이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영향 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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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허술한 메르스 통제…격리되지 않는 격리자 사망자 6일 머물렀던 병원, ‘말만 격리’ 의료진이 진료 중 격리 대상자는 바람쐬러 골프장…자가격리 관리 구멍 ‘송송’ 보건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하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사망 자가 발생한 병원의 방역 망은 여전히 허 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번 환자가 사망한 경기도의 모 병원 은 보건당국의 발표와 달리 의료진이 격 리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환자 들을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당국의 관리가 허술 한 틈을 타 자가격리 상태인 사람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 골프장 라운딩을 즐 기는 경우까지 생겼다. 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사망 후 메르 스 환자로 확인된 25번 환자(57.여)가 숨진 경기도 모 병원은 이날 오전 현재 중환자실 의료진의 상당수가 격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에서 중환자실과 응 급실을 거친 의료진 50여명이 자가 격 리 중이라고 발표했지만, 사실과 달랐 던 것이다. 이들 의료진은 출퇴근하며 계속 환자들 을 진료·간호하고 있다. 내과 중환자실 의료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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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하며 격리 장소 외 다른 곳으로 자 유롭게 이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직 25번 환자의 사망으로 말미암은 감염우 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직접 진료까 지 하는 것은 한층 더 심각하다. 다른 환 자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자 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의 지침에 배치 자가 격리 중이어야 하는 의료진이 현장 에서 환자를 진료·간호하는 것은 자가격 리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지침에 정면으 로 배치된다.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환자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보면 자가격 리자는 동거인 등과 떨어져 독립된 공간 에서 혼자 생활해야 한다. 한 공간에 있 더라도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진이 이 정도 거리를 유지 한 채 환자들을 진료·간호하는 것은 사 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앞서 보건당국은 자가 격리자에 대 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하루 2차례씩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전

화를 하도록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으로 미뤄볼 때 이 병원 의 의료진에 대한 관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사실상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는 병원 이 병원에 대한 엉성한 자가격리자 관리가 특히 우려되는 것은 정부가 사망한 메르스 감염자를 6일간 방치한 곳이기 때문이다. 25번 환자는 메르스 감염 증상이 발현된 지 난달 25일 이 병원에 왔고 병원측은 6일 후 인 31일 오후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고 나서 야 이 환자가 메르스 의심환자인 사실을 알 게 됐다. 이전까지 25번 환자는 음압병상(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병 실)이 아닌 일반 응급실 병상에 있었다. 한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병원인 만큼 자칫하면 현재 메르스 환자 30명 중 24명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병원 처럼 될 가능성이 없지 않는데도 여전히 자 가격리자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 는 것이다. 해당 병원측은 의료진 50여명이 자가 격리 되면 병동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이 같은 설명이 메르스 감염이 의심 되는 의료진에게 환자의 진료·간호를 맡기 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 의 지적이다. 자가 격리자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비단 의료진 뿐만 아니다.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 던 50대 여성은 지난 2일 남편과 함께 집을 나와 전북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 이 알려지기도 했다. 보건당국에 의해 반나절만에 자택으로 복귀 한 이 여성은 “답답해서 바람을 쐬러 왔다” 고 말했다. 이처럼 엉성한 자가격리자 관리는 사망자 발 생 이후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보건당국 의 발표를 무색하게 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브리핑에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본부장을 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해 강력한 대책을 추 진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발표 전날 국내 첫 메르스 사망자가 나온 병원에 대한 관리 조차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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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폭발적 확산에 세계 과학계도 ‘촉각’ 병원의 감염통제조치 미흡·한국인 더 취약 가능성 등 다양한 분석 제기 과학학술지 사이언스가 2일(현지시간) 온라인판 기사에서 한국의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전파 사례를 다뤘다. 사이언스는 “’슈퍼전파사건’이 한국에 메르스의 폭발을 가져왔다”는 제목의 기 사를 싣고 한국에서 1명의 첫 감염이 유 례없는 다수의 2차 감염으로 이어진 데 대한 과학자들의 분석을 인용했다. 독일 본 대학의 바이러스학자인 크리스 티안 드로슈텐은 “입원한 직후 증상이 악화하는 질병 초기에 환자가 가장 많은 바이러스를 분비하는 경향이 있다”며 “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초기에 바이러스가 전파 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이번처럼 환자 1명 이 20명을 훌쩍 넘는 의료진과 환자를 감염시킨 전례는 없었다고 학자들은 말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메르스를 담 당하는 피터 벤 엠바렉은 “이런 ‘슈퍼전 파’에 대한 가장 간단한 설명은 병원이 감염 통제 조치가 미흡했다는 것”이라며 “다만 한국에서 초기 3일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벤 엠바렉은 이어 “첫 환자가 다른 계통

의 바이러스를 보유했거나 한국인이 다 른 인종에 비해 메르스에 걸리기 더 쉬울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했다. 학자들은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려면 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확보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벤 엠바렉은 “한국은 각국 메르스 실험 실과 표본을 공유하기로 한 상태”라며 “ 아직 표본이 한국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 으나 우리가 변이를 확인할 수 있게 이른 시일 내에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 표본 공유를 약속한 실험실 중 하 나인 홍콩대의 말릭 페이리스는 사이언 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 측에 돕겠 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아직 구체적인 답변은 듣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공인회계사 권신정의 회계상식칼럼

세금 납부의 어려움 안녕하세요. 회계사 권신정 입니다. 이번 주에는 소득세와는 별도로 요새 경기와 맞물려서 세금을 납부 하시는데 어려움을 겪으시는 사업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현재 호주 국세청에 세금을 빚지고 계시거나, 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알아두 셔야 할 사항들입니다. 많은 고객 분 들이 세금 미납 문제 자체를 너무 크게 생각하십니다. 이럴 경우, 제 일 좋은 방법은 국세청에 먼저 연락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13 11 42로 전화하시면, 세금 완납이 힘든 경우, 분납에 대한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가 능숙하 지 못한 분 들은 13 14 50으로 전화하셔서 통번역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전화하시기 전에 택스 파일 넘버, ABN을 준비하시고 전화하셔야 합니다. 보통 전화를 하게 되면, 본인 확인 작업 후에 여러 가지 질문을 합니다. 한달 식비가 얼마이고, 식구 수가 얼마이고, 학생은 몇 명이고 등등 해서 가계 지출에 관한 자세한 질문입니다. 간혹, 저희에게 대신 전화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손님들이 계신데, 이런 정보들은 저희가 대답할 수 없는 정보라서 회계사가 대신 전화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다음에, 분납을 할 경우, 한 달에 얼마를 분납할 지를 정합니다. 그 액수를 매달 언제까지 국세청에 납부할지를 약속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 약속을 어길 경우에는 또 복잡해 집니다. 일단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그러니, 너무 무리한 금액을 분납하시기로 약속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아셔야 할 사항은, 분납과는 상관없이 세금을 제 때 납부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납부 마감일로 부터 모든 금액을 완납할 때까지 일반 이자 부가금 (GIC)이 누적됩니다. 일반 이자 부가금은 세금 납부 시한을 넘겼을 때 세금 채무에 대해서 부과되는 이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또 하나는 세금을 제때 납부 하실 수 없더라도, 제출 하실 서류는 제때 제출하셔야 합니다. 즉, 만약 부가세 신고액을 제때 완납 하시지 못하더라도, 다음 부가세 신고는 정상적으로 기간 안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이를 제때 신고하지 않으면, 세금 미납과는 별도로 벌금이 부과됩니다. 경제사정이 그리 썩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 학교에 감기로 결석을 많이 하네요. 감기가 정말 심 한가 봅니다. 건강한 한 주 보내시고, 다음 주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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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 설치된 메르스 의심환자 격리센터(의심증상 검사 및 임시 수용시설) 앞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마스 크를 고쳐 쓰고 있다.


메르스 격리자 1천명 넘었다… 하루새 573명 늘어 1천312명

VISUAL NEWS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나고 방역 당국이 격리·관찰하고 있는 대상자가 1천명을 넘어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인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 문에 답하고 있다.

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가 30명으로 늘어나고 방역 당국이 격리·관 찰하고 있는 대상자가 1천명을 넘어선 것으 로 나타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 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에서 당국의 격리 대상이 1천312명이며 52 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791명이던 격리 대상자가 하루만 에 573명이나 증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출근하고 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로비나지역을 CBD 로 만들기 위한 논의 로비나지역 지지자들이 사우스포트지역이 가지고 있는 골드코스트의 비즈니스 중심지라는 타이틀을 빼앗기 위해 그 세를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포트는 2013년 골드코스트의 CBD로 선정되어 첫번째 전투에서 승리하였고, 로비나는 브로드비치와 쿠메라와 더불어 그 아래급인 주요 중심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로비나의 CBD타이틀을 위한 재 도전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비나의 지 역등급을 올리기 위해 골드코스트시과 주정부 관료들 사이에 비공개 회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스포트지역의 충실한 베테랑 시의원인 Dawn Crichlow의원은 도시계획에서 지역등급 조정이 필요하 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일축하였다. Cr Crichlow는 우리에게 CBD는 오직 하나이 고 사우스포트가 늘 비즈니스의 중심지였다고 말하였다. 주정부의 대변인은 제안된 골드코스트시 계획에 대 해 관련부서에서 모든 이해관계를 검토하고 심사숙고한 후 부주지사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수 의 정치소식통들은 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과 같은 로비나지역의 주요 비즈니스 관계자들 이 주정부에 로비나지역이 브로드비치나 쿠메라보다 상위등급의 지역이 되게 해 달라는 로비를 해 왔다고 말 하였다. 정부 관계자는 새로운 주정부에서 로비나지역의 등급이 낮은지에 대해 조사중이며, 이 건에 대한 의견이 합 의되지 못할 경우 도시계획은 올 회계년도 마감 이전에 골드코스트시로 반환되어 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로 비나지역 비즈니스연합회의 Nic Rone회장은 지역등급이 오르면 더 많은 해외 투자자들을 유치하는데 도움 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Mr Rone회장은 우리가 사우스포트지역에 반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로비나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이 지역이 사우스포트와 비슷한 높은 지역등급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Southport is being challenged for the title of CBD by ‘new kids on the block’ Robina, a position Southport has held sinc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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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는 인생 지침 45가지

Photo by 비전위클리뉴스, JW 디자인

“내 딸아, 너는 미래를 이렇게 준비하렴.” 너만의 멋을 만들어내렴 부모들이 흔히 그런 말을 해. 아들보다 딸 키우는 재 미가 더 크다고. 보통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말도 빨리 배우 고 몸놀림도 빠르단다. 그리고 애교도 많고 말이야. 게다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엄마 화장품을 노리기 도 해. 분을 바르고 립스틱을 바르고 매니큐어를 몰 래 바르기도 하지. 넌 그런 기억이 없다고? 그래. 엄마 화장품엔 손 안 댔을지 모르지만 보자기만 보면 치마 만들어 달라, 면사포처럼 머리에 씌어 달라 조른 것은 기억나?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단다. 남자아이 들은 그럼 점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고 하더구나. 이상하지? 아무리 인형과 자동차 장난감을 한꺼번 에 사 줘도 넌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꾸미기를 더 좋 아했어. 엄마 생각에 여자는 태어날 때부터 멋을 아 는 것 같단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도 남자라는 둥, 최고의 헤어스타 일리스트도 남자라는 둥 말하지만 가만히 보면 우리 나라 여자들은 평균 이상의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 는 것 같아. 화보 같은 데서 멋있게 보이는 외국 사람들도 실상 그 나라에 가 보면 그저 그렇단다. 피부도 좋고 옷맵 시도 좋은 것은 평범한 우리나라 사람들도 뒤지지 않 아.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길거리에 예쁘고 멋쟁이인 사람들이 많다고 놀란대. 그 다음에는 모든 사람들의 스타일이 똑같아서 또 한 번 놀란다고 하더구나. 다시 말해 우리나라 사람들처 럼 유행을 잘 타는 사람도 없다는 거지.

겨울이 시작 되었습니다. 겨울이 시작된 골드 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나들이 나왔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들리던 불경기 탓에 그렇다고 생각 하고 싶지는 않았고요, 이젠 겨울이 시작 되어서 찬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때문에 다들 집에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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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만들어지는 것이란다. 서시라는 여자 이야기를 아니? 옛날 중국에 ‘서시’라는 이름의, 정말 아름다운 여자 가 있었어. 그런데 서시는 가슴앓이를 하고 있어서 가끔 눈살을 찌푸렸단다. 그것을 아주 못생긴 여자가 보고 따라한 거야. 자기도 서시처럼 하면 예뻐 보일 줄 알고 말이야. 그 런데 어떻게 된 줄 아니? 못생긴 여자가 눈살을 찌푸 리니까 사람들이 너무 놀라 다 도망가 버렸단다.

이렇듯 유행이라고 다 좋고 네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 란다. 유행은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야. 남들이 만들어 놓은 것에 굳이 어울리지도 않 는데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 엄마는 네가 단발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네 얼굴 이 약간 긴 편이잖아. 긴 얼굴형은 단발로 자르고 앞 머리를 내리면 조금 얼굴이 짧아 보이거든. 그리고 발랄한 네 성격과도 맞는 것 같고 말이야. 그런데 한동안 머리를 계속 기른 적이 있었잖아. 앞 머리도 길게 길러서 옆으로 넘기고 말이야. 얼굴은 더 길쭉해 보이고 친구들하고 놀 때나 운동을 할 때 귀찮은데도 계속 머리를 기르는 이유가 생머리가 유 행이라서 그렇다고 했지. 물론 유행에 뒤떨어지면 좀 촌스럽게 보이겠지. 하지 만 너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는 네 스타 일이 유행할지도 몰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촌스럽지 않은 너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냐고? 무엇보다 정보가 중요해. 네 분위기, 색깔, 디자인, 옷 입는 스타일 등 등에 기초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겠지. 아까 엄마가 네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한 것처 럼 얼굴이 약간 긴 사람에게는 단발머리가 어울리듯 키가 작은 사람, 엉덩이가 큰 사람, 다리가 짧은 사람 에겐 제각각 어울리는 패션이 있을 거야. 그렇다고 유행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단다. 유행을 따르되 그 속에서 너만의 스타일을 찾아 보라는 거야. 멋을 아는 것은 공부만큼 중요하단다. 엄마는 네가 공부만 할 줄 아는 사람보다는 개성을 살리고 멋을 아 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또 멋을 아는 여자야 말로 정말 매력적이라는 점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비전 유머 붉은 치마 속에 흰 조개가…

똑똑한 남자

靑袍帶下 紫腎怒(푸른 도포 아래 자색 신 이 노했다오) 紅裳袴中 白蛤笑(붉은 치마 속에 흰 조개 가 웃고 있다오)

한 여자가 새로 사귄 남자에게 문자를 보 냈다.

오늘은 민간에 구전되는 한시 하나를 소 개해 드릴까 합니다. 옛사람들의 입에 오 르내리던 에로틱한 언어유희의 하나로 웃 으면서 받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양반이었지만 찢어지게 가난한 총각이 부 잣집에 장가를 들었다고 합니다. 처가는 부자였지만 신분은 상민이었습니 다. 신랑은 자신이 양반이라는 것을 신부 에게 좀 과시하고 싶었나 봅니다. 첫날밤에 신부의 기를 꺾으려고 “靑袍帶 下 紫腎怒”라고 운을 던지면서 글깨나 아 는 척을 했지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 주 세요. 100일간 밤마다 집 앞으로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 뜻대로 결혼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그 남자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바닷가에 있는 그 여자 집을 찾 아왔다. 여자는 매일 밤 자기를 위해 밖에 서 떨고 있는 남자를 생각하며 점점 남자 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99일째 되던 날은 심한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었다. 여자는 심한 빗속에서 우산도 쓰지 않고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 말했다.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어요. 당신 마음 을 모두 알았으니 우리 결혼해요.”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말했다.

그러자 신부는 평소에 열심히 공부한 실 력으로 단숨에 “紅裳袴中 白蛤笑”라고 맞받아치면서 적절하게 대응을 한 것입 니다.

“저…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그런데 그 두 사람은 나중에 어찌 되었을 까요? 첫날밤처럼 우스갯말을 주고받으 면서 평생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다 갔겠 지요?

VISUAL NEW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결국 사망에 이르고 3차 감염 환자까지 발생 함에 따라 공기에 의한 감염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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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회 소식 교민 게시판

2015년 퀸스랜드주 교민 주요 연락처 정비 아래와 같이 주요 관공서, 단체, 기관 및 사업체에 대한 연락처를 정비하고 새롭게 우리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 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금번 연락처 정비시 원하 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메일 주소와 업체에 대한 좀더 상 세한 홍보를 박스광고 및 링크된 확장광고를 통해 효과 적인 업체에 대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드릴 계획입니 다. 이를 위해 우리 한인회 직원이 전화하여 해당 정보 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고 답변을 해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비기간: 2015년 5월 1일 ~ 5월 31일 - 게시: http://www.ksqld.org / 비즈니스 정보 / 옐로우 페이지 - 정비방법: 전화 또는 이메일 - 전화를 통한 업데이트 - 이메일을 통한 업데이트 요청: info@ksqld.org -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텍스트로 요청 0424 724 624 - 박스광고 및 링크된 확장광고 - 박스광고: 1년에 $150 - 박스광고 + 링크된 확장광고: 1년에 $200 -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해주 시기 바랍니다. 향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자 교민 업소록 제작예정

2015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 체험연수 우리 퀸슬랜드주와 자매결연도인 경상남도에서는 재 외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 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 한 『2015년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 체험연수』를 아 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한인회 홈페이지 (www.ksqld.org)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하여 2015. 6. 15 (목)까지 사무총장 (info@ksqld.

한인회비 납부 안내 제 24대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호주의 다민족 국가 정 책에 걸맞게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통해 교민 자녀가 호주 주류 사회에 진출하여 정치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차세대를 육성 토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퀸스랜드주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 회관 의 건립과 총영사관 분관 유치 침 노인 복지회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퀸스랜드주 교민의 친목 도모로 교민들이 하나 가 되도록 하고, 다른 커뮤니티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 을 통해 한,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여 세계적으로 모범 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교민분들의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격 려 그리고 참여가 요구됩니다. 우리 한인회에 정회원으 로 참여 하시거 퀸스랜드주 안인회가 더욱 발전 될수 있

org) 혹은 경상남도청 신민정 주무관 (mjung_shin@ korea.kr)에게 E-mail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개요 - 시 기: 2015. 7. 27(월) ~ 7. 31(금)예정, 4박 5 일간 - 대 상: 40여명(재외교민자녀 중학생, 고등학생, 대 학생 등) - 경비부담: 참가학생(왕복항공료), 경상남도(체재 비, 연수비) 행사내용 - 가곡 전수관 (창원의집): 한국가곡 전수 - 청학동 서당: 예절교육, 효 간담회, 사자소학 (한문 교육), 선비체조 (활인심방) - 산청 동의보감촌, 영상테마파크 및 고스트 파크 관 람 - 진주박물관, 고성 오광대 체험 및 창원과학 체험 관등

경상남도 특산물 박람회 안내 8월 15일 한인회날 행사시 경상남도청과 함께 경상남 도 특산물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 박람회에서는 특히 당뇨 및 고혈압에 효과가 탁월한 지리산 울금, 초석잠 등 건강에 좋고 옛날 어머니의 고향맛을 느낄수 있는 빡 빡된장, 무농약 시레기 등 맛있는 경상남도의 믿을 수 있는 100% organic 특산물들을 아래와 같이 전시 판 매할 예정이오니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고 어머니의 향 수를 가슴에 품고 싶은분들은 우리 한인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일시: 2015년 8월 15일 10:00 AM ~ 4:00 PM - 품목: 멸치, 삼천포 쥐치포, 미역, 기장 다시마, 건

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원이 되시면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받으시며ㅛ, 한인회 회장 및 임원 선ㅊ출에 대한 튜표권을 갖고 직접 한인회 일에 참여 하 여 일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가지시게 됩니다. 한인회 정 회원이 되시기 위해서는 연회비 $20을 아래의 계죄로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 사합니다. - 한인회비 납부자: 제영갑, 이선구 외 1명, 현광훈 외 3명, 홍요셉, 홍종길, 천용석, 천미화, 한규희, 김용성, 이은희, 정기언, 남계 숙, 조한용, 강희정, 김선규, 임선희, 강동명, 이용걸, 김 혁, 김동원, 임혜숙, 임길혜, 이성호, 이래경, 김피터, 정 승호, 전진선, 조수희, 김혜경, 김대식 부부, 고명숙, 정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를 올 해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 는 골드코스트 한인사회 역사와 그 축을 같이하며, 금 년까지 24년동안 지속되어온 골드코스트 한인들의 자랑스러운 전통행사입니다. 한국전쟁에 직접 파병을 하여준 16개국의 참전국과 의료지원을 하여준 5개국 그리고 물자지원을 하여준 20여개국에 감사한 마음 을 전하고자 매년 참전군들과 미망인들 그리고 그 가 족들을 초청하여 오찬대접과 위로공연으로 그 고마움 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인여러분들은 한마음으로 성 원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행사에 참석하시어 참전 군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는 전교민적인 행 사입니다. 이 행사를 위해 후원하여 주실분들은 골드 코스트한인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전 16개국: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프랑스, 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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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방법 . 이메일 (info@ksqld.org) 이나 사무총장에게 텍스트 (0424 724 624) . 가격, 특징 및 효능에 대한 사항은 한인회 웹사이트 참조 . 주문 상품 배포일: 2015년 8월 15일 한인회 행사시 전시장에서 배포

정치인 주최 행사 참석 안내 우리 퀸슬랜드주 한인회에서는 교민 여러분들의 권익 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정치인들이 주 최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교민들의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참석을 원하시는 교민분들께서는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신청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on. Tony Burke MP (Shadow Minister for Finance) - 일시(참가비): 2015. 6. 9. (화) 12:00 (Luncheon for $50) - 장소: Michael’s Oriental (223 Padstow Rd. Eight Mile Plains) - 회계, 파이낸스 및 부동산 하시는 분들 참석시 사업 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푸름, 김대한, 남성우, 이종일, 김혜연, 황현숙, 이문환, 이미경, 이우희,이예승, 노규태, 최규영, 이경재, 김원 화, 심춘미, 김병곤, 강혜리 부부, 신동욱 부부, 박재성 부부, 최규석 부부, 서상기, 박영숙, 윤장열, 김지연, 김 진성,김응도,김정기,김현선,김문기,정영경,서정수,이 찬희, 권정식, 홍성옥, 김동관, 호선자 - 한인회관 건축헌금 : 한인 경로회 $95 - 일반 헌금 : 김진성 $1,000, Jaemy Holdings $10,000 , Jieun Kim $800.00 -기타 헌금(헌물 및 기술 지원) I-Hub: 영상편집 및 TV후원 비용 $3,540, Dave Kang: 회계비용 $900 - 정치행사후원 Diana Plaza Hotel​/Jin-Sung Kim ​Sungdo Layers​/Matthew Kim

회장 – 김광연(0411 378 391) 부회장 – 전주한 (0405 404 696)

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 터키, 태국, 그리스, 벨 기에, 룩셈부르크,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의료지원 5개국: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물자지원국: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쿠 바,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르, 아이슬랜드, 이스라엘, 레바논, 라이베리아, 멕시코, 니카라구아,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베네수엘라

설할 예정입니다. 거리공연에 참여할 공연예술가와 음악가들을 찾고 있으며 또한 가판매대를 빌려 장사 를 하실 분들의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 신 분들은 cityofgoldcoast.com.au/chinatown 에 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하시거나 cbd@goldcoast.qld.gov.au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이나 타운 야시장 일정: 6월 6일, 7월 4일 오후4시-10시

행사안내

제 18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015년 11월 2일부 터 6일까지 개최됩니다. 재외동포 차세대 인재들의 모국 초청모임은 해외에서 10년이상 거주한 25-45 세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서 재외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 니다. 접수 마감은 2015년 6월 19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이며 결과발표는 2015년 7월 초에 합니 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민들께서는 홈페이지 www. korean.net 이나 www.okf.or.kr에서 정보를 알아 보시거나 한인회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3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Ground Floor),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Southport RSL 클럽 옆 건물

• 차이나타운 야시장 운영계획 골드코스트시는 5월 2일부터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Southport의 차이나타운에서 Street Market을 개

- 일시(참가비): 2015. 6. 10. (수) 7:15~9:00 AM (Breakfast for $40) - 장소: Parliamentary Annexe (Alice St Brisbane)

70 주년 광복절 행사 및 2015년 퀸스랜드주 한인의 날 행사 친애하는 퀸스랜드주 교민 여러분, 우리 한인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70주년 광복절 행사 및 2015년 퀸스랜드주 한인의 날 행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고자 합니다. 퀸스랜드주 교민 여러분께서는 함께 참석하시어 광복 70년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나누시고, 한인의 날 행사 를 통해 우리 교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화동하는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행사일시: 2015년 8월 15일 10:00~17:00 - 행사장소 광복절 70주년 행사: 브리스번 시티홀 2층 Ithaca Hall - 2015년 한인의 날 행사: King George Square - 행사내용 광복절 70주년 행사 (10:00~11:00) 한국 전통 예술 공연 (경상남도 예술단), QKO 공연, K-Pop 등 - 경상남도 특산물 박람회 ※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홈페이지 (http://www. ksqld.org) 참조하시고, 광복절 행사에 참여하시고 자 하시는 분은 미리 사무총장에게 신청하여 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Hon. Shannon Fentiman MP (Minister for Communities)

•골드코스트 한인회 연락처

골드코스트 한인회 소식 •한국전(6.25전쟁) 참전군 보은행사

홍합, 홍새우, 돌김, 오징어, 오징어채, IQ Energy Bar, 똑똑한 딸기잼, 초석잠, 곶감, 재첩, 매실원액, 감식초, 취나물, 고사리, 쑥부쟁이, 토란대, 고구마 줄기, 배즙, 울금, 촌된장, 청국장, 꿀고추장, 빡빡 된장, 쌈막장, 돼지감자청, 도라지조청, 생강조청, 무농약 시레기 등

• 세계한인차세대대회

​Queensland Korean Orchestra​/Antonio Kim ​ anmadang H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Group)​/ Kyutae No

● 계좌명 : The Korean Society of QLD ● BSB : 014 240 ● 계좌번호 : 351 853 582 입금내역은 당 회 홈페이지 및 3대 교민 주간 신문에 게 시하오니, 입금 후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 및 금액을 사 무국 이메일 혹은 사무총장의 전화로 텍스트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무 – 김양구 (0419 919 034)

•한인회비 납부 안내 한인회비는 각 가정당 $20.00로 매년 7월 1일 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습니 다. 회비납부는 한인회 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직접 납부하시거나 무통장 입금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무통장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요) 한인회비는 골드코스트 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년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UN Peacekeeping & Peace making March and Service 2015년 5월 30일 브리즈번 ANZAC 광장에서 UN 평 화 수호 및 평화 만들기 기념행사 및 행진이 UN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9시 45분부터 각 나라 커뮤니티들이 깃발 및 배너를 들고 킹조지 광장부터 안작광장까지 시가행 진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0시부터 안작광장에서는 약 300여명의 커뮤니티 대 표들과 시민들 그리고 UN 관련 군 및 정부 인사들이 참

퀸스랜드 브리스번 순회영사 안내 브리스번 순회영사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5.6.19. (금) 09:00~16:00 (점심 : 12:00~13:30) - 장소 : 한인장로교회, 122 Allingham St., Kuraby, QLD 4112 □ 보완서류 없이 모든 서류가 구비된 경우에만 접수를 받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민원인 께서 반드시 직접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여권, 인 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 서 업무만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등록기준지(본적지)를 정 확하게 기재해야 접수 가능하며, 반드시 반송용 봉투 (Registered/Express Post) 준비 o 서식 및 민원안내 - 주시드니총영사관 홈페이지(koreasydney.net) [ 영사] 메뉴 - 민원실 이메일 : sydney@mofa.go.kr o 인감, 부동산•은행관련 위임장 공증업무(여권발급 제외)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하여 배부할 예정이며, 사 전에 수수료에 맞는 정확한 액수를 준비 o 모든 수수료는 현금으로 준비하여 주시고, 수수료 는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고(2015년 2월 1일부터 미국 달러 대비 호주 달러 기준 환율 변경에 따라 수수 료 조정) □ 2015.4.1.(수)부터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발 급 우편 신청이 불가능하게 되어 순회영사시 신원조 사(범죄경력)증명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유효한 본 인 여권원본과 사본 1매, 최근 6개월 이내 사진 1매 (3X4cm)를 지참하여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사전에 변경된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양식 을 전달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총영사관 민원실

가정폭력방지 대책회의 참석 지난 5월 27일 퀸즐랜드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가정 폭력방지 대책회의가 Ashmore 에 있는 MCCGC 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골드코스트의 각 커뮤니티 대표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커뮤니티 대표로 는 김광연한인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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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했다. UNAA Queensland 지부에서 주최하는 이 행 사에서 Clem Campbell 회장은 현재 호주는 약 30여 개 국가에서 평화유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를 하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UN 반기문 사무총장은 공군대위인 Rob Morgan이 대 신 읽은 메시지를 통해 UN이 전세계의 평화유지를 위 해 일하는 것들에 대한 소개와 이를 위한 각 나라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추모행사 형식으로 행해진 이 행사에서는 세계평화유 지를 위해 숨진 영혼들에 대한 추모와 헌화를 하는 시 간을 가졌다.

(sydney@mofa.go.kr)로 요청(신청서는 본인 자 필로 작성) o 범죄경력증명서를 한국 경찰청으로부터 직접 발급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각 지역 호주연방경찰(AFP) 사 무소에서 신원확인 조회서(경찰청 별도 서식 12)를 작 성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국제우편을 통해 한국 경찰청 에 직접 신청 - 관련 양식은 경찰 민원포털(minwon.police. go.kr)에서 내려받기 - 보내실 주소 : Korean National Police Agency, Sinwonban, Foreign Affairs and Planning Division, 97, Tongil-ro, Seodaemun-gu, 120-704, SEOUL, Republic of KOREA o 변경된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관련 자 세한 문의사항은 경찰청 외사기획과 신원반(+82 2 3150 2676)에 문의

시장의 사진 공모전 (Lord Mayor’s Photographic Awards) 우승자

브리스번 시의회 자료

올해 시장의 사진 공모전에서 피플즈 초 이스 부분에서 우승한 브리스번의 스프 링플레어 축제(SpringFlare Festival) 의 새로운 에너지를 캡쳐한 사진이 브 리스번 주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 니다.

행사였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의장인 크리스타 애덤스 (Krista Adams)의원은 3월에 열린 공 모전에서 14개의 사진들에 1500표가 넘 는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애덤스 의원은 피플즈 초이스 부문은 올 해 공모전에 세가지 부문중 한 부문이라 고 전했습니다.

“시장의 사진 공모전은 브리스번이란 멋 진 도시에 사는 의미를 카메라를 통해 캡 쳐함으로써 시민들의 무한한 창조적 재 능을 선보입니다..” “올해의 공모전은 지원자들이 브리스번 의 문화와 일상을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관점으로 포착하도록 하고, 시민들이 직 접 시의회 웹사이트에서 피플즈 초이스 부문에 투표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패션과 음악 사진 촬영 및 사진 보도에 종사하고 있는 Justin씨는 350표를 넘 게 받고 현금 1,000불을 상금으로 탔습 니다.

“지역 아티스트인 Colin Bushell은 Ferny Grove 이송 수거장에서 찍은 흑 백사진 Junkyard Revelation으로 브 리스번 아트 및 문화 이노베이션 공모전 (Brisbane Arts and Cultural Innovation Awards)에서 오픈 부문을 수상 하였습니다. “Carla Casado는 부산한 푸드코트의 모 습을 조감도로 찍은 작품 Molecular로 제 3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Korean Traditional Dance Of ARIRANG Korean Traditional Dance Of ARIRANG 은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무용 경험이 있던 분들,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 무용으로 건강관리나 몸매관리 하시는 분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신 분들 모두 함께합니다. 저희 아리랑과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번호로 메시지 남 겨주십시요. 한국무용에 관심있는 열정적인 분들의 연 락을 기다립니다. 또한 한국무용 전공하신 분이 계시면 꼭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연습시간: 토요일 오후 1시- 3시 30분 - 연습장소: 해동검도 수련장, Unit 14/ 547 Kessels Rd, McGregor (Harvey Norman근처, Ultratune 카센타와 Northfield 당구샵 사이로 들어오셔요) - 연락처: 0433 725 065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오후 4시30분 이후엔 통화가 능합니다)

“피플즈 초이스 부문에는 Mount Gravatt East에 사는 사진작가 Justin Ma 가 그의 작품 SpringFlare로 선정되었 습니다.” Justin의 사진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브 리스번 스프링 플레어 축제의 귀한 순간 을 포착하였습니다. 이 축제는 음악과 공연, 컬러 파우더로 사 회 각계 계층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이 공모전은 브리스번의 창조적이고 에 너지넘치며 열정이 가득한 라이프스타일 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며 모든 수상자들 과 결승전 출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brisbane.qld. gov.au 을 방문하거나 통번역 서비스 인 131 450에 전화후 시의회에 (07) 3403 8888번으로 연결을 요청하십시 오.

경찰관계자는 골드코스트 남쪽 Tweed Heads에서 북 쪽 Beenleigh까지 하루평균 18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데 신고되지 않는 범죄행위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 합니다. 따라서 가정폭력, 이웃 소란행위, 도둑, 싸 움, 야간 소란행위, 동물학대, 난폭운전 등 정상적인 생 활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긴급번호 ‘000’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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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NEWS

軍, 메르스 의심 입대자 돌려보내고 예비군훈련 연기 허용 현역병 입영날자도 연기 가능…국방부·병무청, 메르스차단 긴급대책

119구급대원 들이 3일 오전 메르스 의심 환자 격리센터 가 운영되고 있 는 연건동 서울 대학교병원 응 급실로 응급환 자를 이송하고 있다.

국방부는 3일 메르스의 군 유입 차단을 위해 감염 의심 입대자는 즉시 격리해 귀 가시키고 감염 의심 예비군은 훈련을 연 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 련했다. 집단생활을 하는 군부대에 메르스가 유 입돼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긴급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최근 중동 지역 여행자,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 한 자, 메르스 치료 병원을 출입한 자 등 은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 혔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메르스 감염이 의심 되는 사람도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예비

군 부대나 병무청에 통보하면 별도의 확 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예비군 훈련을 연 기할 수 있다. 국방부는 예비군 훈련 입소 과정에서도 간이 신체검사를 통해 메르스 감염 의심 자가 발견되면 즉시 귀가 조치하기로 했 으며 예비군들이 훈련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 위험으 로부터 안전한 예비군 훈련이 되도록 최 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군들도 메르 스 방역에 적극적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현역 부대에도 메르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도록 국방부는 육군훈련소와 각 사단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 타의 싱글 도전 Story

오른쪽 발을 움직이지 말라 백 타와 친구 장 타는 요즘 들어서 자주 만나 연습을 함께 하고 있다. 서로에게서 배울 점 이 있다고 느낀 이 두명의 골프 애호가는 오늘도 서로의 스윙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 고 있었다. “아니라니까~ 오른발을 붙여두고 공을 치는거라고! 어떻게 오른쪽 발을 들 고 치냐?” 장 타씨가 자신의 스윙 이론을 말 하고 있었다. “에헤~이 무슨 소리야! 오른 발이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은 어떻게 왼쪽으로 옮기는데? 니 말대로 하면 봐라~ 이렇 게 치란 말이냐? 피니쉬도 못하게?” 백 타는 일부러 더 우스꽝 스럽게 스윙을 해 보이 며 다운 스윙에서 임팩트가 될때 오른쪽 발을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었다. “야~ 장타야~ 오른발이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이동을 할 수가 없기때문에 뒷땅도 많이 생기 고 클럽 헤드가 일찍 닫히기 때문에 훅이 생길수도 있다고. 너 이런 경험 없었어? 오르 막 경사가 심한 곳에서 아이언 샷을 하면 공이 왼쪽으로 가잖아~. 그게 다~ 경사때문에 오른발이 땅에 붙어있는 상태로 샷이 끝까지 진행이 되서 그래. 그러니까 오른발을 움 직이는 것이 맞는거야. 그리고 하나 더! 오른발을 움직여주면 허리 턴이 훨씬 쉽게 움직 인다구~ 알겠냐?” 백 타의 자세한 설명에 장 타씨는 기가 죽었다. “그래? 이상하다… 난 지금까지 붙이고 쳐야 좋다고 알았는데… 왜냐하면~ 오른발을 늦게 떼면 임팩트에 서 몸의 중심이 공보다 오른쪽에 있게되고 몸의 회전이 그 상태에서 이루어지니까 클럽 페이스가 오픈이되지 않고 스퀘어로 공을 맞추게 되거든. 더군다나 드라이버를 칠때는 공을 더 쉽게 띄워주는 역할도 해주지. 하나 더! 한발로 서 있는것 보다 두발로 서 있는 게 당연히 안정감이 있지 않겠냐?” 장 타씨도 지지않으려고 열심히 이유를 설명 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뒤에서 듣던 왕 프로가 끼어들며 말 했다. “하하하. 두분 다 맞는 말씀 입니다. 하지만 오른쪽 발은 일부러 움직이는 것이 아니 라 허리가 왼쪽 방향으로 회전이 되면서 생기는 동작입 니다. 따라서 일부러 오른 발을 들어 모양을 만들어서 치 는 분이 계신다면 지금 부터는 오른발을 땅에 붙이고 샷 (그림 오른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글: 티칭 프로 원 성욱 (0402 598 961) 52

신병교육대 입소자 중 감염 의심자는 즉시 격리하고 귀가 조치키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병훈련소 입영자 중 메 르스 증상 의심자는 즉시 격리해 귀가 조치 하기로 했다”면서 “기침이나 발열, 가슴 답 답함 등의 몇 가지 증상 있으면 일단 귀가 조 치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현역병 등의 입영 날자도 연기할 수 있다. 병무청은 “징병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통지 된 사람 중 본인 또는 가족 등이 격리되거나 감염자로 의심, 확진된 사람이 해당된다”면 서 “연기 기간은 본인 또는 가족이 완치 또는 감염 비대상자로 확진된 후 30일까지로, 별 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나 인터넷, 팩스밀 리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으로 휴가를 가는 장 병에 대해서는 휴가를 자제하도록 하고 외부

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장병에 대해서는 발열 등을 검사하기로 했다. 또 전역 직전에 장기간 휴가를 다녀온 장병 의 경우 보충대에서 대기하다가 바로 전역 하도록 해 소속 부대 장병들과의 접촉을 차 단했다. 이 밖에도 국방부는 육·해·공군 본부와 의무 사령부에 있는 예방의학장교들로 4개 팀으 로 구성된 중앙역학조사반을 편성해 메르스 방역활동을 총괄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2일 백승주 국방부 차관 주재 하에 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3일도 점검회의를 열 어 이 같은 대책을 수립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마련한 것은 메 르스 유입을 긴급히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 책”이라며 “이번 대책은 오늘부터 모든 예비 군 훈련부대와 신병훈련소에서 적용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메르스 핫라인 상담 급증…하루 1천107건 사흘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 사례 가 잇따르고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커지

면서 정부 콜센터의 하루 상담실적이 1천건 을 넘어섰다.


VISUAL NEWS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메르스 콜센터(핫라인)의 상담 실적은 1천107건으로 집계됐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9시 전까지 집계 한 일일 상담실적은 지난달 30일 451건에 서 1일 997건으로 급증했고, 2일 1천 건을 돌파했다. 사흘 만에 상담실적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상담실적이 급증한 1일은 환자가 18명까 지 늘어났고, 이튿날은 3차 감염이 처음 알 려졌다. 특히 3차 감염이 공개된 2일에는 밤부터 다 음날 새벽까지도 306건이나 상담이 이뤄 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일까지 확인된 메르스 감염자는 30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은 최초 감염자로부터 바이러스가 두 단계 이상 전파 된 3차 감염자들이다.

한상복의

보건복지부는 2일 중 동호흡기증후군(메르 스) 유전자 검사에서 5 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 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 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남자 이야기

한상복의

여자 이야기

조직의 생리는 어디나 비슷한 모양이다. 일 잘하고 올곧은 선배들은 일찌감치 짐을 싼다. 그런 선배들이 떠난 자리에 남는 것은 ‘해바라기’들뿐이다. 남자는 지난달부터 출근한 두 번째 직장에서 ‘해바라기의 끝판왕’을 만났다. 사내 비 호감 1위라는 팀장이 그랬다. 윗분이 한마디 하면 아랫사람들에게 백 마디로 부풀려 다그치기 일쑤였다. 팀장의 주특기는 ‘눈물’이었다. 수년 전 자신의 승진을 확신한 나머지, 선배를 공공연 하게 무시했다가, 그 선배가 발탁되는 바람에 위기에 몰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위 기를 눈물 연기로 돌파, 승승장구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게 팀원들의 해설이었다. 울 면서 하소연한 게 먹혀들어 갔는지, 그때부터 두 사람이 찰떡궁합처럼 붙었다는 것. 남자는 반신반의했다. 며칠 전에도 아내의 출산 때문에 휴가를 신청한 팀원에게 신경 질을 부리던 팀장이었다. 그토록 인정머리 없는 사람에게 눈물이라는 이미지가 좀처 럼 짝지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팀장의 신들린 눈물 연기를 직접 확인할 기회가 마침내 오고 말았다. 팀 회식 자리였다. ‘찰떡궁합’ 본부장이 격려차 참석했으며, 그에 대한 팀장의 용비어천가와 단심가가 한참 동안 이어졌다. 종묘제례악에 흥이 오른 본부장이 노하우라도 공개하듯 왕년의 고생담을 한 보따리 풀어놓았다. 간부라면 누구나 겪었을, 뻔한 스토리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팀장이었다. “본부장님,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제가 보필을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엉∼ 죄송 합니다.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 엉엉∼.” 훌쩍임으로 장단을 맞추다가 감정에 복받쳤는지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본부장 의 눈에도 눈물이 고여 있었다. 팀원들은 목불인견의 사태에 고개를 황급히 숙여야 만 했다. 남자는 몇몇 팀원과 포장마차에서 따로 2차를 마친 뒤 심야버스에 올랐다. 팀장의 눈 물이 자꾸 눈에 밟혔다. 드라마의 주인공만은 못했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듯한 탁월 한 눈물 연기였다. 남자는 한숨을 쉬었다. 아무리 출세하기 위해서라지만,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것일 까.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사내란 일생에 세 번만 우는 존재라고 했는데. 이제는 세상이 개벽해 우는 남자 전성시대인 모양이다. TV만 켜면 남자 주인공이 멋 지게 눈물을 흘린다. 대선후보도 울고 4성 장군도 울먹인다. 하물며 작은 회사의 일 개 팀장이야. 공감 코드일까, 아니면 세상살이가 힘들어졌기 때문일까. 직장에서 최후까지 버티려 면 비루함 정도는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남자를 슬프게 했다. 정 말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연구소가 ‘눈물 마법의 비밀’을 풀기 위해 실험에 나섰다. 잘 우는 여성 60명을 모아 슬픈 영화를 보게 하고는 눈물을 병에 담았다. 눈물의 효과와 비교하기 위해 식염수를 그들의 뺨에 흐르게 한 뒤에 따로 담았다. 연구진이 24∼32세 남성 50명을 불러 여성들의 눈물 및 식염수 냄새를 교대로 맡게 한 결과, 남성들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에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격 성향 및 성욕과 관계가 있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눈물에서 평균 13%가 떨어졌으나 식염수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여성의 눈물에 남성의 흥분과 공격성을 누 그러뜨리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울 때는 눈물 중 일부가 콧속으로 흘러든다. 코 선반(비갑개)에 흘러든 눈물이 틈새를 메우게 되면 비강의 공명 공간이 줄어 코맹맹이 소리가 난다. 여성의 코맹맹이 소리는 어린 애의 목소리처럼 듣는 남성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데, 남성의 지적 판단과 냉정 한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여성이 이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물론 여성의 눈물 마법이 언제나 통하는 것은 아니다. 부작용도 따른다. 눈물 마법의 메시지를 남발할 경우, 상대 남성이 동일한 자극에 무감각해지는 경향, 즉 내성이 나 타난다. 직장 상사들이 여자 후배가 처음 울 때에는 잘 보살펴 주다가도, 눈물이 잦아 질 경우 부담스러워하며 ‘방출 대상 1순위’로 꼽는 이유다. 하지만 여성의 눈물이 항상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의도’에서 나오는 것만은 아니 다. 눈물 본연의 역할인 불순물 침투를 막는 여과기 역할과 동시에 감정을 순화해 맑 게 해 주는 스트레스 정화기 역할도 한다. 미국 화학자들이 양파 껍질을 깔 때 나오는 눈물과 슬플 때 나오는 눈물의 성분을 비 교해본 결과, 슬플 때 흘린 눈물에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이 확 인됐다. 램지재단 알츠하이머 치료연구센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이유로 남성보 다 잘 울기 때문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성의 우는 횟수는 대체로 남성의 5배에 이르는데, 연구센터에 따르면 여성의 85%, 남성의 73%가 실컷 울고 난 뒤에 심신 상 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여성의 눈물에는 감정 조절을 통한 기분 전환 이라는 잠재의식도 다분히 작용하는 것이다. 여자의 눈물이 진심인지 아니면 연출되는 것인지 분간하기는 어렵다. 다만 ‘남을 움 직이려는 의도’와 ‘기분 전환’ 사이에서 움직이는 것만은 확실하다. 오히려 한순간 도 머물지 않으며 끊임없이 양쪽을 오가기 때문에 남성을 더욱 당황케 하는 마법인지 도 모른다

633 VISION WEEKLY NEWS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긴 이유로 남성보다 잘 울기 때문

눈물 마법의 비밀

우는 남자 전성시대인 모양이다. TV만 켜면 남자 주인공이 멋지게 눈물을 흘린다. 대선후보도 울고 4성 장군도 울먹인다.

우는 남자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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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우리말 이야기

흥미로운 우리말 표현의 기원을 다같이 알아봅시다

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어린이 동화

로자와 잠가루 달 아저씨가 시계를 들여다보았어요. “잘 시간 이네.” 달 아저씨는 찬장에서 잠가루가 담긴 양 동이를 꺼냈어요. 그러고는 아주 조심스럽게 잠 가루 한 움큼을 뿌렸지요. “좋은 꿈 꿔!” 달 아저 씨가 속삭이자, 양 이 스르르 눈을 감 았어요. 개도 하품 을 하더니 잠이 들 었고요. 달 아저씨 는 만족스러운 얼굴 로 아래를 내려다보 았어요. 모든 게 다 잘 되어 가고 있었 거든요. 다음으로 달 아저 씨는 로자에게 잠 가루를 살살 뿌리 고는, 잘 자라고 속 삭였어요. 하지만 로자는 잠자기 싫 었어요. 계속 놀고 싶었지요. 로자는 눈 깜짝할 사이에 커다란 나뭇 잎 아래 숨었답니다. 잠가루가 머리 위로 떨어지 지 않도록 말이에요. “히히, 이제 됐어.” 로자는 잠가루가 나뭇잎 옆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 이 났어요.

고구마 옛날, 일본 대마도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지독한 가뭄이 들었 습니다. “늙으신 어머니를 굶길 수야 없지.” 효자는 산과 들을 헤매며 먹을 만한 풀뿌리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렇지만 굶주린 마을 사람들이 이미 다 캐 간 뒤라 먹을 만한 풀뿌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는 날, 효자는 땅 속에서 이상한 뿌리를 발견했습니다. “이걸 삶아 어머니께 드리자.” 효자는 얼른 집으로 달려가, 그 이상한 뿌리를 삶았습니다. “정말 맛있구나!” 이상한 뿌리를 드신 어머니는 금방 기운을 차렸습니다. 이 때부터 마을 사람들은 효자가 발견한 이상한 뿌리를 ‘고코이모’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고코이모’는 효행을 뜻하는 일본 말입니다. 그 후 효자가 발견했다는 이상한 뿌리는 대마도를 통해 우리 나라에 드러왓고, ‘고코이모’라는 말도 우리 식으로 바뀌어 ‘고구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Tip 고구마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입니다. 그런데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에 의해 에스파냐로 전해졌고, 그들에 의해 다시 필리핀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과 중국을 통해 우리 나라에도 들어왔 습니다.

로자는 양의 퀵보드가 있는 데로 뛰어갔어요. 보 통 때는 가지고 놀 수 없는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보통 때는 잠이 들어서 코를 골고 있었 거든요. 로자는 웅덩이에서 떡갈나무로, 떡갈나 무에서 웅덩이로 씽씽 퀵보드를 탔어요. 걷는 것 보다 두 배나 빨랐고, 깃털도 부드럽게 나부꼈지 요. 로자는 잔디 위를 폴짝거리고, 진흙 웅덩이를 첨벙거리며 다녔어요. “와, 신 난다. 자는 것보다 훨씬 훨씬 좋아.” 다음으로 로자는 개의 과자 통을 가져다가 먹음 직스런 과자를 하나씩 하나씩 꺼내 먹었어요. 과 자는 아주 맛이 좋았어요. 이때 달 아저씨가 아래 를 살짝 내려다보고 투덜거렸어요. “로자가 아 직 잠이 들지 않았잖아.” 달 아저씨는 양동이 속 을 더듬어 잠가루 한 주먹을 그러모아 로자에게 뿌리면서 노래를 불렀어요. “자장, 자장, 아기 오 리.” 로자는 얼른 과자 통 뚜껑을 머리에 뒤집어 썼어요. 그러자 잠가루는 로자 머리가 아니라, 뚜 껑 위에 떨어지고 말았지요. 과자를 다 먹고 나니까, 로자는 목이 말랐어요. 그래서 레모네이드 한 컵을 다 마셔 버렸지요. “ 아, 너무 행복해!” 로자는 깔깔거렸어요. 로자 는 불룩한 배를 쓰다듬으며, 아기 변기에 쉬하 러 갔어요. 로자를 지켜보던 달 아저씨는 참을 만큼 참았어 요. 더 이상은 좋은 말로 타이를 수가 없었어요. “ 눈 감고 자!” 달 아저씨는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잠가루를 양동이째 로자에게 쏟아 부었어요. 고 자는 얼른 변기를 머리에 뒤집어썼어요. 잠가루 는 또 땅에 떨어지고 말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로 자 다리에 묻었어요. 하지만 그 정도로는 어림없 었지요. 로자는 아직도 깨어 있었거든요. 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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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하면서 다음엔 뭘 할까 생각했어요. 생각 끝에 로자는 개의 이불을 슬쩍 가져와 텐트 를 만들었어요. 그러자 달 아저씨는 더 이상 봐 줄 수 없을 만큼 화가 났어요. 다 잠들었는데 요놈 의 개구쟁이 오리 한 마리만 말썽이었 거든요. “로자를 재 워야 해. 꼭 재워야 해.” 달 아저씨는 잠 가루 수레를 확 쏟 아 부었어요. “자란 말이야!” 꽥 소리도 질렀고요. 하지만 로자는 메롱 혀를 내밀었지요. “치, 잠가루는 나한테 안 묻어. 텐트가 막아 주는걸!” 로자가 깔 깔거렸어요. 로자는 텐트에서 빙 빙 돌아다니며 춤을 추었어요. 이리저리 다리를 흔들고, 팔도 휙휙 휘 둘렀지요. 그러다가 그만 텐트에 팔이 걸렸어요. 다행이 로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텐트가 찌-익 찢어져서 구멍이 났어요. 로자는 그 구멍으로 밖 을 내다보았어요. 양의 퀵보드는 진흙범벅이고, 개의 과자 통은 텅 비었고, 게다가 텐트마저 찢 어져 버렸지요. 양이랑 개는 틀림없이 무척 화를 낼 거에요. 로자는 물통을 꺼내서 퀵보드가 반짝반짝 해질 때까지 닦았어요. 고자도 잔뜩 구워서 개의 과자 통에다 얌전히 담아 놓았고요. 달 아저씨는 로자가 아직도 안 자는 것을 보고 한 숨을 쉬었어요. “요놈의 오리 새끼, 혼 좀 나야겠 어!” 달 아저씨는 말이 험해졌어요. 더 이상 가만 희 두고 볼 수가 없었지요. “내려가서 옛날처럼 엉덩이를 한 대 ‘찰싹!’ 때려 재워야겠군. 그게 잠 가루 보다 훨씬 효과가 있을 거야.” 달 아저씨는 이 구름에서 저 구름으로 사뿐사뿐 건너뛰면서 땅으로 내려왔어요. 로자는 그 동안 일을 하느라고 힘이 들어서 쓰러질 것만 같았어 요. 하지만 아직 텐트 구멍을 꿰매는 일이 남았어 요. 로자는 한 땀 한 땀 텐트를 꿰매 갔어요. 그리 고 텐트를 다 꿰밀 때쯤에는 다리가 뻐근하고, 눈 이 침침해서 깨 있는 것조차 힘이 들었어요. 과자 통이랑 퀵보드랑 텐트를 들고, 로자는 개와 양이 자고 있는 데로 비틀비틀 걸어갔어요. 다리 가 너무 무거웠어요. 더 이상 몸에 느낌도 없었어 요. 로자는 힘이 들어서 바로 쓰러져 버렸지요. 그때 달 아저씨가 텐트 옆으로 내려왔어요. 로자 엉덩이를 한 대 때려 주려고요. 그런데 아기 오리 가 얌전히 잠들어 있는 거였어요. 달 아저씨는 로 자의 날개를 가만히 쓰다듬으면서 속삭여 주었답 니다. “좋은 꿈 꿔라, 로자야.”


7학년부터는 계산기와 몸이 합체되어야 합니다

김선생 수학칼럼

한국에서도 수학시간에 계산기를 쓰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갑론을박하 며 떠들썩합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친 저의 관점에서는 한국에서 도 중 1 부터는 계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식 수학 교육을 받은 많은 사람은 계산기를 사용하면 머리가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수학에서 머리 좋고 나쁨이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할 때 구구단을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수학에서 머리가 좋다는 것은 주어진 문제를 미지수 x 로 바꾸어서 방정식equation을 만드는 능력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구구단을 줄줄 잘 외우면 성적도 잘 나올 것이라는 것은 초등학교때나 통하는 이야기입니다. 7학년인 중학생이상이 되면 주어진 상황을 잘 분석하여 관련된 수학 공식을 알맞게 이용하여 문제를 잘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바로 프로블럼솔빙 문제들입니다.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을 가장 힘들 어 하는 프로블럼솔빙..그것이 바로 수학입니다. 구구단 암산은 산수입니다. 산수는 기초적인 능력이 지만 요사이는 계산기가 다 해줍니다. 우리가 군대 갈 때 차트병은 글씨체가 좋아야 하기에 차트글씨를 익혀서 군입대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멋 지게 브리핑합니다. 글씨체는 컴퓨터가 다 만들어줍니다. 지금은 모든 곳에 컴퓨터로 대표되는 테크놀 로지가 그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게산기는 작은 컴퓨터입니다. 그래프도 그리고 미분 적분식도 풀어주고 매트릭스도 만들어주는 손오공의 여의봉과 같은 것입니다. 호주 학생들은 구구단은 서툴지만 계산기는 입안의 혀처럼 한 순간도 막힘 없이 잘 이용합니다. 그런 호주 학생들은 암산에 의지한 동양학생들이 당해낼 수 없습니다. 구구단 잘 외우는 것보다 계산기 와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미래사회에 더 어울립니다. 서양사람들은 일찍이 기계를 발명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금의 자동차와 컴퓨터와 인터넷 을 창조했습니다. 동양에서도 기계는 있었지만 그것을 활용하려는 의지가 부족했기에 서양의 과학 기 술에 항상 눌려왔던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계산기 사용문제 역시 동일한 상황입니다. 계산기를 사용하면 더욱 복잡하고 현실에 맞는 문제들은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수학은 계산기가 없기에 계산기 없이도 풀리는 일부 특별한 경우의 문제들만 출제되므로 현실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 리고 수학의 깊이도 떨어집니다. 7학년 이후에는 1 +1 조차도 계산기를 두드릴 정도로 계산기에 의존 해야 합니다. 12학년때 수학 점수를 잘 맞으려면 지금부터 암산하는 습관을 버리고 1 더하기 1 조차도 계산기를 두 드리는 완벽한 계산기와 몸이 합체되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암산을 5번에 한번은 실수하지만 계산 기 두드리는 것은 스무번에 한번 정도 실수합니다. 계산기에 의존하는 학생이 당연히 실수를 적게하여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됨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거기에 맞추어 생각도 변해야 합니다. 암산을 버리고 계산기를 또 다른 나의 두뇌로 활용해야만 경쟁사회에서 앞서갈 수 있습니다. 열공..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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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안 좋은 8가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그다지 좋지 못한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한 다. 수면은 왜 중요할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이 잠 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무서운 일 8가지를 소개했다. 많이 먹게 된다 잠이 부족하면 평균 300칼로리를 더 먹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게 했을 때 잠을 충 분히 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에 걸릴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사람들은 감기 바이 러스에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장수하지 못한다 장수의 비결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5시간 이 하로 자는 여성들은 5시간 이상 자는 여성 에 비해 장수할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살이 찐다 논리적으로 따지면 매일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중이 더 늘어난다. 하지만 먹는 것에 의해서만 살이 찌는 것은 아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신체에 스트레스를 초래 한다. 이렇게 되면 신진대사가 느리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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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돼 지방을 쌓이게 하고 결국 체중 증가 로 이어진다.

뇌를 줄어들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적으로 불면증에 시달리 는 사람은 더 적고 덜 조밀한 뇌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면 의사 결정 등 을 담당하는 신경체계의 중요한 부위에 영 향을 준다.

혈압이 높아진다 연구에 의하면 5년 동안 매일 1시간 정도의 수면시간을 놓친 사람들은 고혈압 발생 위험 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을 악화시킨다 밤새 제대로 못자고 뒤척인 뒤 꼭 해야 할 일 을 기억하지 못한 적이 있지 않은가. 수면 주 기의 초기 단계에 경험하는 렘 수면파는 기 억력과 창조성을 증강시킨다. 따라서 전날 밤 충분히 자지 못했다면 기억하는 능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낮잠을 자 는 게 좋다.

짜증이 잘 나게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감

정에 적절하게 대처하거나 어떤 상황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VISUAL NEW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 파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 객) 300여명이 한국 여행을 취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10만명이 방한, 우리나라의 관광·유통산업을 떠받쳤던 ‘유 커 특수’가 메르스 확산으로 타 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 실화하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를 착용하고 2일 오후 인천국 제공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 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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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이야기

Rev Hun Kim (김훈) 호주가정사역센터 대표 02 6255 4597, 0402 140 905

가끔 아이들이랑 주말이 되면 보는 프로그 램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안녕하세요’ 입니 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젊은 스타들이 매번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들 의 문제를 가지고 와서 그 심각함을 방청객 과 함께 평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 에 나온 아주머니의 남편은 물건을 버리지 않고 계속 모아 둡니다. 왜 그렇게 모으냐고 물어 보았더니 페트병은 모아서 여름에 시 원한 물베게를 만들고 더 많이 모이면 물침 대를 만들고 그리고 몇 년 전에 먹었던 포도 상자는 자기 아내와 똑 같은 이름이 적혀 있 다고 버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분의 이야 기는 집이 쓰레기로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쓸모가 있고 의미가 있기에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도박에 빠진 마흔이 넘은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 를 들어보았더니 아들이 이혼을 당하고 사 회에서도 낙오자가 되어서 자신이 도와 주 지 않으면 자살을 할 것 같아 자신이 도와 준 다는 것입니다. 또 친구의 물건을 하나씩 훔친 아이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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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름대로 이유는 있습니다. 합리화는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성장을 위한 변화를 회피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게 합니다. 니다. 하나 둘씩 훔치다 보니 결국 그것이 발 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훔치지 않았다 고 발뺌하던 아이가 나중에 울면서 자신이 훔친 것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에 게 왜 친구 물건을 훔쳤냐고 물어 보았더니 그 아이가 하는 말이 친구가 자기 보다 모든 일에서 잘하는 것이 샘이나고 부러워서 그 랬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이런 비슷한 예들 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바람 피우는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받아 주지 않아서 그런 선택 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기도 하고 알코 올 중독자는 자신의 마음이 너무 괴로워 술 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 리고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모두 부모님이 나 를 잘못 키워서 그런 거예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이론 중에 ‘방어 기제 (defence mechanism)’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 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외부 사람들이 자신의 갈등을 보지 못하도록 자신을 보호하기 위 해서 속이는 술책인데 그 중에 많은 사람들 이 삶에서 흔히 경험하는 방어 기제는 ‘합리 화’ 입니다.

제가 언급한 예화들에 등장하는 모든 사람 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문제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문제의 원인 을 찾아내는 것은 문제를 고치는데 아주 중 요한 부분입니다. 문제의 뿌리를 알아야 그 문제 근본적인 것을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이 합리화로 가려질 때에는 문제를 다룰 수 없게 됩니다. 그럴만 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문제는 존재할 수 밖 에 없고 그것에 대해서 이해해 주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물론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고통 을 공감해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 아이가 이성에 의한 성추행이나 성학대의 두려움으 로 인해서 동성애를 선택한다고 할 경우 마 땅히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나 고 통에 대해서는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아이가 선택한 동 성애의 삶이 바른 것이거나 격려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가진 문제를 고치기 위해 서는 ‘합리화’ 라고 하는 자기 방어 기제에 서 벗어나야 합니다. 합리화는 자신의 문제 에 대해서 성장을 위한 변화를 회피하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게 합니다. 인류 최초의 합리화는 ‘아담’ 의 말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담에게 생 명 나무의 열매를 왜 따먹었냐고 물어 보았 을 때 아담은 대답합니다. “당신이 주신 여 인이 따 먹으라고 해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 니다.” 하나님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와에게 그 책 임을 전가시켰습니다. 이처럼 합리화는 자 신의 잘못된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변화 해야 하겠다는 의지 대신에 환경이나 사람 에게 책임을 전가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습니다. 그렇 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위해서는 나 름대로의 이유에 집착하기 보다는 ‘합리화’ 라고 하는 방어기제를 벗어 버릴 수 있는 용 기가 필요합니다.


비전신앙칼럼

목사 고 광덕 골드코스트 한인연합교회

창세기3:21 적지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무자비하고 무 서운 분이라는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 혹 구약성경에서 신은 매우 일방적이고 무 자비한 듯한 모습을 보이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은 그토록 잔인한 분이실까요?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올바로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전체적 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균형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신 유일 한 아들 예수님을 관통해서 해석할 때 비로 소 갖게 됩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삶을 사셨나요? 그 분은 그 당시 사람취급 받지 못했던 세리와 창녀 들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완전한 거룩하신 그 분께서 죄로 얼룩진 그들 안에 거하시 고 그들을 배려하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그 리고 그들을 포함한 우리 모든 죄인들의 죄 를 씻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 다. 이 사건은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 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배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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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한 오해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성경말씀을 대해 보면 인간을 향한 신의 따뜻한 배려와 자비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아니 저를 포함해서 예수 님을 믿는 사람들조차 이러한 하나님의 사 랑과 배려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듭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인 간의 ‘죄성’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유일한 신의 성 품을 올바르게 알기 위해서 예수님께 좀더 가까이 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죄성’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의 중심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 의를 기울여 성경말씀을 대해 보면 인간을 향한 신의 따뜻한 배려와 자비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역시 범죄 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 고 보내시는 하나님의 따뜻함을 보게 됩니 다. 그 가죽옷이 있어야 세상의 추위와 거친 것을 이겨낼 수가 있고 생명을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 가죽옷은 세상의 죄를 대신 지시고 희생하실 어린양,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가운데 들어오실 신의 아들 예수 님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 것은 아닐런지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이해는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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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엄청 노력해도... 다이어트 실패 8가지 이유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엄청 애쓰는데도 저울 눈금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의욕은 사라지고 포기하고 만다. 미국 폭스뉴스는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8가지를 소개했다. 잘못된 음식을 먹는다

혼자 먹는다

셰이크나 에너지바 같은 체중감량 음식 은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살 빼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공 처 리한 음식은 만족감을 줄 수 없기 때문이 다. 대신에 치즈 스틱이나 딸기를 곁들인 무 지방 요구르트를 먹어라.

음식을 먹을 땐 친구가 있어야 다이어트 에 효과가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도움 이 된다. 가까운 사람 중에 찾을 수 없다 면 전문 상담가나 온라인 친구를 찾아 도 된다.

밤늦게까지 운동한다 당연히 체육관에서 운동을 해야 한다. 그 러나 잠도 자야 한다. 하루에 5, 6시간 이 안 되게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느려 지고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살 빼는 노력 을 소용없게 만든다. 또 피곤하면 더 많 이 먹게 된다.

항상 샐러드만 먹는다 일반의 상식과는 반대로, 샐러드만 찾 는 것은 좋지 않다. 샐러드는 탄수화물 이 적어 배고픈 호르몬을 조절하지 못한 다. 건강에 좋은 스프와 샌드위치를 먹어 야 하고, 채소에도 현미, 콩 종류를 더 넣 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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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절대 안 먹는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려면 3, 4시간 마다 먹어야 한다. 작은 양을 자주 먹어 야 한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생각할 필 요가 없다.

음식 일기를 쓰지 않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음식 일기를 쓴 사람은 몸무게를 두 배나 줄였다고 한다. 단순히 입에 넣은 것을 기록만 해도 하루 칼로리 를 의식하고 줄이게 된다.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한다 달콤한 음료수나 주스를 물로 대체하면 하루 칼로리 양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식 욕 조절도 가능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에 물을 두 잔 마신 사람들은 90

칼로리까지 적게 먹었다.

아침을 거른다 아침을 먹는 사람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 다. 다이어트의 시작은 아침 만드는 시간을

내는 것에서 시작하라. 전문가들은 통곡물 시리얼이 가장 좋은 선택의 하나라고 한다. 빠르고 간단하므로 출근 전에 시간이 없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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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NEWS

나 혼자 산다? 노총각 암 사망 위험 2배 경제력과 인터넷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자신들만의 삶을 만끽하며 홀로 사는 신세대 남녀 즉, 싱글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이 라는 틀에 자기를 맞추기보다 자유와 이상과 일을 더 중요시하며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려는 욕구가 강하다. 하지만 이런 싱글족의 자유로운 삶 속에 서도 주의해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다. 바 로 건강 문제다. 이와 관련해 노총각들의 암 사망률이 기혼 남성에 비해 두 배 높 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연구팀은 결혼 생활이 암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 는 1970~2007년 암으로 진단받은 44 만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결혼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노 총각은 다른 남자들에 비해 폐암, 전립샘 암 등 가장 일반적인 암 13가지에 걸려 목숨을 잃을 확률이 두 배로 나타났다. 결혼 경험이 있거나 현재 결혼 중인 사람 은 이 같은 위험이 18%였으나 노총각은 35%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이 같은 사망위험은 조금 (29%)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혼 여성의 암 사망 위험은 17%, 노처녀 의 암 사망 위험은 22%로 나타났다. 결

짝 없는 싱글족, 심장마비 위험 높아? 결혼이나 동거를 하면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핀란드의 투르쿠 대학 연구팀이 자국에 사는 35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 연구팀은 이 기간 중 ‘급성관상동맥증후 군(acute cardiac syndromes, ACS)’ 의 발생 사례를 분석했다. 총 1만5330건의 ACS 발생 건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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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반 가량인 7703건은 28일 이내에 사 망에 이른 경우였다. 독신 생활자들은 결 혼했거나 동거인이 있는 이들에 비해 남 성은 ACS 발생률이 58~66% 더 높았

혼 생활자들이 독신주의자보다 훨씬 건강 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는 여러 차례 있 었다. 연구에 따르면 독신 남성의 사망률은 기혼 남성에 비해 독신기간 10년마다 3.4%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자 살더 라도 그 이유가 이혼이나 사별인 경우, 즉 최 소한 한 번 이상 결혼을 한 경험이 있는 독신 들의 사망률은 결혼 생활자에 비해 약간 높 은 정도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은 결혼 생활자들이 독신자들

에 비해 과음이나 흡연을 상대적으로 덜 하 고 정신적으로도 더 안정됐기 때문에 나타난 다. 오슬로대학교 연구팀은 “암 사망률이 차 이 나는 현상도 비슷한 이유 때문일 것”이라 고 추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결혼 생활자들은 병원을 자주 찾 는 덕에 암을 상대적으로 더 일찍 발견하게 된다”면서 “또 배우자의 지원 등으로 병원 치료에도 더 잘 따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 했다. 이런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으며 여성은 60~65% 더 높았다. 28일 이 내 사망률의 경우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결혼 및 동거하는 남성들에 비해 독신자들 의 28일 이내 사망률은 60~168%나 더 높 았으며, 여성의 경우 그 차이가 더욱 커져 71~175%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차 이에 대해 몇 가지의 요인들을 제시했다. 즉 건강상태가 안 좋은 사람들은 결혼이나 동거 를 할 짝을 구하지 못하고 홀로 사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결혼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더 윤택

한 이들일 가능성이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 관을 유지하고, 사회적 지원을 더 많이 받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심장질환이 발생했 을 때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속하게 도움 을 받을 수 있으며 평상시에도 주변 사람들 로부터의 권유에 의해 병원에 더 자주 다니 며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렸으며 유러칼레트가 지 난달 3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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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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