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 May. 2015
퀸스랜드 한인정보신문 Since 2002
631
모든 광고 이미지는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비전위클리뉴스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무단 복제와 도용, 변형할 수 없습니다.
2
631 VISION WEEKLY NEWS
3
4
631 VISION WEEKLY NEWS
5
6
631 VISION WEEKLY NEWS
7
AUSTRALIA & QLD NEWS
QLD 십대, 시리아에서 알-카에다 도와 테러 활동 중 투움바의 한 십대소년이 해외로 출국하기전 부모에게는 거짓 말을 하고 시리아에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집단에 가담 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세의 올리버 브리지먼은 3개월 전 사 라졌으며 경찰은 그가 인도네시아로 건 너간 후 중동지역으로 갔을 거라고 믿고 있다. 그의 가족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 여 아들의 무사귀환을 간구하였다. 가족 은 그가 중동지역으로 갈 계획이 있었다 는 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으며 어떤 종 류로든 테러집단에 가담하거나 테러행 위에 참가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 했다. 또한 사랑하는 아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노력에 계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가족성명을 통해 밝혔다. 호주연방경찰은 충격으로 정신이 반쯤 나간 가족들과 함께 그의 귀 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알-누스 라 라는 테러집단에 가담되어있는 것으 로 추측되는데, 이 집단은 수니파 이슬 람국가(IS)를 돕기위해 아사드 정권을 전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리버 브리지먼의 가족은 그의 무사귀환을 위해AFP 와 협조하고 있다.
QLD 여성 네팔지진 피해자 돕기 기금마련중 수천명의 생명을 앗아간 지진과 또 한차례의 여진이 네팔을 강타한 후 그곳에서 안전하게 피신한 브리스번의 한 여성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네팔인들을 돕기위해 구호자금을 모으며 미션을 수행중이다. 8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천 명 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지진으로 손상된 건물들이 언제 또 무너질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길에서 잠을 자야만하는 네팔 주민 들의 처참함이 브리스번 여성 수잔 웰치씨
8
의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지진이 나던 당 시 네팔에 있었는데 잔해에 깔리지 않기위 해 수천명의 네팔인들과 함께 들판에서 잠 을 잤다. 다음날 아침 호주영사관을 찾아 갔고 그곳에서 5일을 지냈으며 마침내 호
주공군기로 후송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 었다. 그녀는 재난지역으로부터 안전히 빠 져나온 것에 감사하는 동시에 뒤에 남겨두 고 온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간절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 재난규모는 그들
이 감당하기에 정말 힘든 정도이며 얼마나 큰 정신적 외상을 받았을지 나는 안다.” 라 고 그녀는 말했다. 웰치씨는 그들에게 지 금 필요한 텐트, 구급약품, 태양열 전화충 전기 등을 구매하기 위하여 돈을 모으고
있으며 네팔에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생존 자들을 돕기위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웰치씨의 네팔돕기 기금마련 노력에 도움을
주고싶은 사람은 그녀의 웹사이트(www. chuffed.org)를 방문하면 된다.
처방전 약값 $1 싸진다 연방정부가 약사들에게 처방전 약을 $1 할인해 줄 수 있는 선택권을 줌으로써 호주국민들은 곧 좀 더 저렴하게 처방전 약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상원에서 통과되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선택적인 할인방법은 향후 5년에 걸쳐 정 부가 189억 달러 상당의 예산을 보조해주기 로 한 정부와 약사들간의 원칙적 합의사항의 일부이다. 약국은 현재 처방전 약에 한해 연 금카드 등의 할인카드 소지자에게는 $6.10, 메디케어는 있으나 할인카드 미소지자에게 는 $37.70의 정찰제 약값을 받고있다. 그 러나 새로운 변화에 따르면 약사들이 $1씩 의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약값의 경쟁력을 높 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도시의 약국들이 약값 할인에 대해 더 많은 부 담을 안고 있는 반면 시 골지역은 그렇지 않아 서 시골지역의 환자들 이 더 비싸게 약값을 지 불해야할 것이라는 우 려가 커지고있다. 모든 약국이 다 할인선택을 하지는 않기때문에 이
631 VISION WEEKLY NEWS
혜택을 못보는 환자들도 있을수 있다고 수 잔 리 보건부장관은 말했다. 그러나 약국업 계에 경쟁력을 불러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 했다. 이 안건이 상원에서 통과되면 올 7월 1일부터 이 선택적 할인이 시행될 예정이다. 호주약사협회에서는 약사와 환자 모두의 약 값지불 부담에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그건 정부의 몫이라고 말했다.
9
AUSTRALIA & QLD NEWS
정부의 유급육아휴직 변경에 대한 안내 • 현재 나는 어떤 육아휴직을 받을 수 있나? 지금 현재 출산을 한 아기엄마들은 직장에서의 유급휴직 과 정부에서 제공하는 최저임금에 해당하는18주의 유급 육아휴직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직장으로부터 받은 육아 휴직 중이거나 휴직 이전 또는 휴직 이후에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다. 노동당이 정부지급 유급육아휴직안을 내놓 았을 때 이는 직장에서 지급하는 육아휴직수당에다가 조 금 더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었다.
• 현재는 누가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나? 세금으로 재정이 충당되는 이 제도의 수혜자는 연수입 $150,000이하인 부모들이며 출산 전 13개월 중 10개 월 동안은 최소 주당 하루씩은 휴가를 쓸 수 있다. 매년 145,000 가량의 아기엄마들이(또는 47%의 아기엄마 들) 이 정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는 이 들 중 절반은 연수입이 $47,174 미만(최저임금보다는 높지만 국가기준임금보다는 낮음)이다.
•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생기나? 2016년 7월 1일부터는 정부가 아기엄마들에게 주던 이 돈통의 뚜껑을 닫아버린다. 그러나 직장으로부터 유급휴 직을 받지 못하는 엄마들은 여전히 정부로부터 18주, 최 대한의 유급휴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약 직장에서 받 는 유급휴직이 18주치 정부제공 유급휴직보다 적다면 그 나머지에 해당하는 부분은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다. 그 러나 직장에서 받는 것이 정부의 것보다 많다면 당연히 하나도 받을 수 없게된다.
10
• 직장에서는 10주의 유급휴직만 제공하는데 18주치를 채워서 정부유급휴직을 받을 수 있 나? 소득수준에 따라 달라지게된다. 이 제도가 물론 몇 주라 는 개념으로 거론되기는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것을 목 돈으로 계산해서 지급한다. 그러므로 주당 평균소득이 $1128이라면 직장에서 제공하는 10주치의 휴가수당은 $11,280이 된다. 그러나 정부의 수당은 최저임금을 기 준으로 산정되므로 18주치가 총 $11,539이다. 이런 경 우 정부로부터는 차액인 $259만을 지급받거나 이틀 정 도에 해당하는 추가 휴가만을 받을 수 있다.
• 이런 변화로 인해 누가 영향을 받는가? 지금 현재 정부로부터 유급육아휴직을 받을 자격이 있는 34,000명이 앞으로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직장의 육아휴직기간이 몇 주 동안 인 지에 상관없이 이미 직장으로부터 $11,500이상의 유급 육아휴직을 받기 때문이다. 또다른 45,000명은 직장에 서 받는 유급육아휴직에다 부족분을 보충하는 정도만 정 부로부터 받기때문에 앞으로는 더 적은 액수만을 보조받 게된다. 하지만 90,000 명(53%에 해당하는 아기엄마 들)은 직장에서 유급휴직을 받지 못하므로 여전히 정부 의 유급육아휴직을 전액 받게 된다. 직장에서 유급육아 휴직을 받지 못하는 여성 10명중 9명은 사립분야에 취업 되어있다.
QLD 정부, 노인과 연금생활자들 전기세 추가할인 퀸스랜드의 노인들과 연금수령자들은 계속해서 전기요금 할인혜택 을 받을 예정이며 주 예산편성에 의하면 약간의 추가할인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커티스 피트 퀸스랜드주 재무장관은 연방정 부의 예산안 발표후 여러가지 변화된 상황 들을 감당하느라 재정상태를 재조정해야 함 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연금생활자들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혜택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 다. 이 할인혜택을 위한 주정부의 재정부담 은 계속 보장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우 리는 지난 LNP 정부처럼 노인들을 나몰라
라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또한 그 의 임기 첫 번째 예산시행인 7월부터 노인 들과 연금생활자들을 돕기위해 추가의 보조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 금카드소지자의 전기요금 할인혜택(QLD Government Electricity Rebate)은 하루 당 80센트씩이며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금씩 인상되고있다.
노인들과 연금 생활자 들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혜택은 계속 되어 질 것으로 보여
631 VISION WEEKLY NEWS
11
AUSTRALIA & QLD NEWS
소규모 사업체 1.5% 세금인하로는 부족해: 빌 쇼튼 노동당은 현재의 30% 법인세를 25%까지 인하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실현가능하지 않은 허풍으로 사람들 기대감만 높인다고 비웃음을 샀다. 지난주의 예산안 발표에서 덕을 본 그룹 중 하나인 소규모사업체들은 정부가 제시 하는 법인세 1.5% 인하 혜택을 받아 앞 으로는28.5%의 세금만 내면된다. 그러 나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소규모사업체 들에게 현재의 법인세 30%에서 5%를 내 린 25%까지 낮춰줘야 한다고 정부에 촉
구했다. 그러나 노동당이 제안했던 이 소 규모사업체에 대한 세금 추가인하 논의는 실현가능하지 않은 허풍에 불과하다는 비 난을 받았다. 콘만 재무부장관은 쇼튼당 수가 주장하는 세금인하 제안이 어떤식으 로 재정을 충당할 지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고 비웃으며 지킬 수 없는 헛된 약
속으로 사람들의 기대감만 높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어떤 돈으로 그걸 해 결할 지 우리한테 돈을 보여주거나 자료 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그러한 주장은 실 현가능하지 않다.” 라고 그는 말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
마리타 쳉씨가 이끄는 엔지니어팀이 로봇팔을 개발하였다.
호주 젊은 엔지니어들 로봇팔 개발, 거동이 제한된 마비환자들에게 많은 도움
12
마리타 쳉씨가 이끄는 멜번대학교 학생들이 사지가 마비된 환자들 에게 기본적인 가사일을 해주도록 설계된 로봇팔을 개발함으로써 그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길 희망하고 있다. 빅토리아주 교통사고 위원회로부터 재정지 원을 받은 마리타 쳉 엔지니어는 젊은 과학 자 팀을 지도하여 로봇팔을 개발하였다. 쳉 씨는 이 로봇팔로 인해 누가 가장 큰 혜택을 받을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29년동
안 상체만 약간 사용할 수 있는 사지마비환 자로 살아온 비브 테일러씨는 이 발명품을 가리켜 정말로 기발하다고 감탄했다. “여러 가지 다른 종류의 장애를 가진 많은 사람들 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딜 가거나
것은 보람있는 일이다.” 라고 쳉씨는 말했다. 빅토리아 도로안전부 장관은 쳉씨와 그녀의 팀이 개발한 로봇팔 을 칭찬하며 이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더 많은 여성인력 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 이 분야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성엔지니어들이 턱없이 부족 해왔다고 그는 말했다. 쳉씨는 이 말에 동의하며 엔지 니어링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여 성들은 남성들과는 “또다른 관점”을 가 지고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쳉씨와 그 녀의 팀은 거동이 불편한 마비환자들뿐 만 아니라 그들을 돌보는 가족, 간병인 들의 삶의 질 또한 개선시켜줄 수 있는 그들의 시도가 가능하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멜번대학교에 찬사를 돌렸다.
쳉씨는 2년내에는 로봇팔 이 필요한 모든 가정에 보 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631 VISION WEEKLY NEWS
VISUAL NEWS
로봇팔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기 기들로 작동되도록 설계되었다.
물건을 집거나 할때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는 것은 정말로 멋진 일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테일 러씨는 로봇팔 시범사용에 참가한 20명 중 한 명이며 2년내에는 이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사용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로봇팔은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에 의해 조종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로 봇팔이 그들의 삶에, 얼굴에 만들어내는 변화를 보는
부부의 날(21일) 을 앞두고 서울시 가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 난해 서울 부부 중 남편은 73.2%, 아내는 62.6%가 배우자에게 만족 한다고 답했다. 또 남성의 절반가 량이 가사노동을 공평하게 분담해 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공 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15%에 그 치는 것으로 파악 됐다.
13
점자판독기와 자막이 뜨는 전화기를 연결하여 시각장애인이 나 청각장애인이 전화를 걸고 대화하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주며 이것은 ‘울트라텍’ 이라는 미국회사에서 개발한 것이다 미셸 스티븐스씨는 점자전화기 다이얼판 위에서 미끄러지듯 손가락을 움직였다. 이것은 시청각장애를 가진 그녀가 처음으로 그녀의 언니와 전화통화를 할 수 있게 된 순간이었다. “아주 오랜 세월만에 처음으로 언니가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우리의 대화는 점자를 통해 내게 통역되었다. 내가 한마디 하자면 이건 완벽하게 멋진일이다.” 라고 말하는 그녀의 얼굴은 활짝 웃고 있었다. 스티븐스씨는 시드니 에서 시행되고 있는 점자전화기의 호주내 시범사용에서 세계 최초로 이 전화기를 사용한 사람이 되었다. 이 전화기는 점자판독기와 자막이 뜨는 전화기를 연결하여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이 전화를 걸고 대화하는 것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울트라텍’이라는 미국회사에서 디자인한 것이며 호주의 비영리 자선단체 인 코넥쑤 재단(Conexu Foundation)에서6개월간 시범사용료 $3300을 지불 하고 들여와NSW와 빅토리아, 퀸스랜드의 시청각 장애인 다섯명을 대상으로 시 범사용할 예정이다. 58세의 스티븐스씨는 그녀의 장애로 인해 전에는 전화통화에 제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인공 달팽이관을 부착하고 있어도 전화통화를 할때면 상 대방에게 여러번씩 재차 물어보곤 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신기술로 인해 시청각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게 해주며 그들이 직장에서 자유로운 전화상의 소 통을 하게되고 더욱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그녀는 믿고있다. 호주 에서의 시범사용은 미국버전과 함께 같이 사용되는데 이미 헬렌켈러 학교, 미국보 훈처를 포함해서 여러 기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14
교통범칙금 고지서는 절대 이메일로 발송안해 경찰이 사기라고 경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주인들이 가짜 교통범칙금 고지서를 이메일로 계속 받고 있으며 영어가 서툰 사 람들이 피해자가 될 위험성이 크다고 한다.
호주연방경찰이라고 사칭하는 사기 이메일
AUSTRALIA & QLD NEWS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돌파구, 점자전화기 호주에서 시범사용중
호주연방경찰은 교통범칙금 고지서를 절대 이메일로 보내는 일은 없다며 사기꾼들은 심지어 경찰에게도 가짜 이메일 고지서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메일 고지서에는 호주연방경찰 (AFP) 로고가 새겨져 있으 며 가짜 교통위반번호까지 만들어서 기입 하고 있다. “고지서의 어법이나 문구가 이 상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기 에 걸려들어 온라인으로 범칙금을 지불하
는 피해를 입었다고 연방경찰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알렸다. 경찰은 특히 영어가 서툰 사람들이 이 사기에 쉽게 걸려들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경찰은 이런 이메일을 받는 즉시 삭제하고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도 이러한 사기 이메일에 대해 주의를 주도 록 당부하고 있다.
골드코스트 하이웨이에서 100km/h 로 운전하며 치실 사용하는 여성… 딱 걸렸어 골드코스트의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 km 로 주행하면서 양손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무개념 여성이 카메라에 잡혀 경찰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다.
한 통근자가 퇴근길에 이 황당한 여성의 사진을 촬영했다.
골드코스트 어란들에 사는 한 통근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40분경 퇴근길에 M1 고속도 로에서 이 사진을 촬영했다. 그는 이 여성이 약 10분간 치실을 사용했다고 전하며 “우리 는 클락션을 울리며 그녀에게 대체 뭘하는거 냐고 따졌지만 그녀는 그저 우리를 쳐다보며 지금 치실 사용하잖아요. 그럼 내가 뭘 하는 거 같아요?” 라고 대꾸하더라고 말했다. 그
녀는 손으로 핸들 조차 잡지 않은 정말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그는 말했다. 골드코스트 경찰은 그녀의 행위가 죽음이 일어나기를 기 다리는 무모한 행동이라고 묘사했다. 길 옆 에서 무언가 튀어나오거나 갑자기 다른 차가 차선을 바꾸거나 하는 돌발상황이 생기면 돌 이킬 수 없는 큰 사고가 벌어지게 된다고 경 찰은 말했다.
VISUAL NEWS
주식시장이 수년 만에 활기를 찾으면서 정부도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거래 활성화로 올해 증권거래세가 작년보다 최소 1조원 이상 늘어나 4조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631 VISION WEEKLY NEWS
15
16
631 VISION WEEKLY NEWS
17
18
631 VISION WEEKLY NEWS
19
AUSTRALIA & QLD NEWS
미국-호주 TPP협상서 광우병문제 막판 쟁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과 호주 사이에 광우병 문제가 막판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호주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이 호주 쇠고기 시장 진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호주에 미국 산 쇠고기에 대한 생물보안(biosecurity)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고 전했다. 미국은 수용 가능한 최소한의 요구 조건 들을 제시하는 동시에 자국의 설탕 및 낙 농제품 시장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내놓 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호주는 2003년 이후 광우병을 이유로 북
미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호주의 입장은 강경해 바너비 조 이스 호주 농업장관은 18일 TTP 협상 이 호주의 생물보안 방침을 바꾸지는 못 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신문은 전 했다. 조이스 장관은 이 신문에 “TPP 협상이나 어떤 다른 무역협상도 미국 쇠고기가 호 주로 들어오는 문제에 영향을 주지는 못 할 것”이라며 “미국산 쇠고기는 생물보안
기준에 따라 호주에 들어오지 못하기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호주로서는 생물보안 문제만을 우려할 뿐 경제적 측면에서는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 되는 데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다는 게 조 이스 장관의 설명이다. 호주 쇠고기 업계에서는 미국이 TPP를 통해 결국 호주 시장 진출 목표를 달성하 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이웃 호주의 ‘내정 간섭’에 격분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가 ‘내정 간섭’을 이유로 이웃인 호주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둘 사이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신경전은 호주 정부가 지 난 12일 2015 -16회계연도 (2015·7·1∼2016·6·30) 예산안을 발 표하면서 파푸아뉴기니 동부의 부건빌 자 치지역에 영사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히면 서 시작됐다.
20
현재 부건빌 자치지역에서는 유권자 17만 3천명을 상대로 정부 구성을 위한 투표가 시행되고 있다. 이 선거로 들어설 정부는 5 년 이내에 시행할 독립투표 일정 등을 놓고 파푸아뉴기니 정부와 협상을 하는 만큼 막 중한 임무를 지니고 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오른쪽)와 피 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
코알라를 안고 포즈를 취한 토니애벗 호주 총리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건빌 주민들은 독립을 요구하며 파푸아뉴 기니 정부 측과 1990년대 후반까지 10년간 의 내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내전으로 2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파푸아뉴기니 정부는 호주의 영사관 개설 발 표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에 나와 숨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발끈했다. 이번 발표가 호주가 독립을 지지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고, 선거를 치르는 지역 주민들 에게도 부적절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것으
로 판단했다.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는 14일 부건 빌에 대한 공관 설치 계획을 언론 보도를 통 해 알고는 충격을 받았다며 사전에 “협의는 물론 합의도 없었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어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오닐 총리는 또 “다른 나라 정부들이 우리나 라 어딘가에 공관을 설치하려 한다는 소식이 나돌게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는 우
리 국민에게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의미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파푸아뉴기니는 이어 18일 외무부 성명을 통해 호주의 발표와 관련, 시기적으로 “터 무니없고 악의가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호 주 등 모든 외국 정부 관리들에 대해 부건빌 을 방문하려면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선언했다. 관광이나 사업 등을 이유로 파푸아뉴기니 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도 적용된다고 덧
붙였다. 하지만 호주 외무부는 부건빌 영사관 설치 문제는 이미 지난해 12월 줄리 비숍 호주 외 무장관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했을 때 논의 된 바 있다고 해명하고 고위급 접촉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는 독일과 영국에 의해 식민지 배를 받다가 1946년 호주의 신탁통치를 거 쳐 1975년 9월 영연방 일원으로 독립했다.
호주, 국경수비대 창설키로…선상난민 차단 강화 호주 정부가 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ABF)를 오는 7월 출범시키기로 했다.
호주 인근해상에서 전복 직전의 난민선
631 VISION WEEKLY NEWS
호주 정부는 국경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보트피플(선상난민)의 불법 입국을 지속적 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국경수비대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호주 언 론들이 18일 전했다. 앞서 호주 국가감사위원회(NCA)는 이민부 와 세관(Customs)으로 분리된 국경 통제 기능을 통합해 업무와 조직의 효율화를 도모 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호주 정부는 국경수비대가 활동을 시작하면 불법 입국과 함께 마약과 무기 같은 화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업
무의 효율화로 향후 4년간 1억8천만 호주달 러(1천570억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주도로 벌여온 보트피플 봉쇄 작전인 ‘자 주국경작전’도 국경수비대로 넘어간다. 국경수비대는 기존 세관 조직을 흡수하면서 약 4천∼5천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대 책임자로는 수도준주(ACT) 경찰청장을 지 내고 현재 세관 책임자인 로만 쿼드블리그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013년 9월 집권 후 보트피플에 대한 강경책을 모두 동원, 최근
까지 거의 20개월 동아나 선상난민을 1명 도 자국 땅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했는데 이번 조치로 난민선 봉쇄도 더욱 강화될 전 망이다. 한편 애벗 총리는 보트피플을 멈추게 하는 데는 밀항 알선업자들을 근절하는 게 핵심이 라는 주장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호주 언론들 이 전했다. 애벗 총리는 17일 밀항 알선업자들에 대해 더욱 강력한 조치들이 따르지 않으면 더 많 은 사람이 바다에서 죽음을 맞게 될 것이라 며 이같이 경고했다.
21
AUSTRALIA & QLD NEWS 시드니 강변을 매월 청소하는 호주 교민들 호주 교민 환경운동 봉사단체인 진우회 회원들이 16일(현지시간) 시드니 파라마타 강변 메도우 뱅크 공원 주변에서 청소 봉사를 마친 뒤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주서 12년째 청소봉사로 환경·화합 기여하는 한국교민 호주 시드니 교민들이 환경운동 봉사단체를 만들어 만 12년 동안 매월 청소 봉사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호주 교민 환경운동단체인 진우회는 2003년 5월부터 매월 한 차례 모여 청소 를 해왔으며 이번 달에도 지난 주말(16 일) 시드니 파라마타 강변의 메도우뱅크 공원 주변에서 약 40명이 참석해 봉사활 동을 했다.
22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해변과 그 주변의 나무 사이를 오가며 얼마 전 폭우로 휩쓸려온 플라스틱병이나 타이 어 등을 모았고, 준비한 30개의 자루에는 금방 쓰레기가 가득 찼다. 이번에는 창립 회원으로 가장 연장자인 김
봉환(85) 고문으로부터 한인 업체에서 일 하는 청년들, 현지인 여성 등이 참석해 힘 을 모았다. 우연히 진우회의 활동 내용을 듣고 참석했 다는 호주인 캐롤 린은 “정말 필요하고 대 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나오게 됐
다”며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월 회비 10 호주달러(약 9천원)를 내는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마치기 전에는 네 팔 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즉석 모 금도 했다. 진우회는 초기에는 관광명소인 블루마운
틴 등 시드니 주변 곳곳을 누비다 약 10년 전 부터는 ‘시드니의 젖줄’과 같은 파라마타 강 변에서 활동하고 있다. 천주교 교인 모임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기 독교나 불교를 믿는 교민도 참여하는 등 종 교나 정치색 등을 초월하고 있다. 약 3년 전부터는 회장직도 없애고 김석환 회 원이 총무 격인 코디네이터로 궂은일을 도맡 아 하고 있다. 처음 청소 봉사를 제안한 김씨 는 “친목과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자원봉 사 활동을 찾다가 자원보호활동을 하게 됐
다”고 설명했다. 진우회는 유엔환경계획(UNEP)에 호주 환 경단체의 회원으로 등록, 매월 활동 보고를 하는 등 모임도 체계화했다. 자신들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원을 요 청하는 한인단체들이 생기고, 더불어 청소 봉사활동이 시드니 시내 등으로 확산하면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게 된 것도 진우회로서 는 더 없는 보람이다. 호주 대청소일인 ‘클린 업 데이’(Clean Up Day)가 있는 3월이나 유엔이 주관하는 ‘클
린업 더 월드 위켄드(Clean Up the World Weekend)’에 맞춰 열리는 9월 행사 때는 중국인과 인도인, 중동 이주민 등이 어울리 는 지역사회의 화합이 장이 된다. 파라마타 카운슬 등 지자체에서도 여러 차례 상을 주며 격려하는 것은 물론 매월 수거용 대형 자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랜 시간 모임을 유지하는 데는 창립회원인 소춘길·소순자(한국명 최순자)씨 부부의 공 도 빼놓을 수 없다. 부부는 약 10년 동안 수 십명의 식사를 준비, 봉사 활동 후 참가자들
의 시장기를 해결해 주면서 든든한 지원군 이 돼 왔다. 회원 대부분이 60대 초중반이었던 활동 초 기와 달리 이제 회원 대부분이 70대 중반으 로 넘어가면서 진우회는 더 젊은 세대가 더 많이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 코디네이터는 “앞으로는 좀 더 전문적인 환경연구요원을 양성해 그들로 하여금 호주 다문화사회의 ‘글로벌 조화’를 이루는 주역 이 되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설상가상’…소득세 배로 는다 우대 혜택 내년 7월부터 폐지…워홀러 어려움 가중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워홀 러)들이 부담하는 소득세가 내년 하반기부 터 현재의 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 호키 호주 재무장관은 12일 2015-16회 계연도(2015·7·1∼2016·6·30) 예산안 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워홀러들에게 적용되 던 세금 우대 제도를 내년 7월부터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시드니모닝헤럴드가 13 일 보도했다. 현행 제도하에서 워홀러들은 ‘국내 거주 자’(local residents)로 간주돼 약 2만 호주
631 VISION WEEKLY NEWS
달러(1천746만원)까지의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됐다. 또 3만7천 호주달 러(3천230만원)까지는 소득의 19%를 세 금으로 내고 저소득자 혜택을 통해 일부를 환급받았다. 하지만 내년 7월부터 워홀러들은 ‘비거주 자’(non-residents)로 간주돼 8만 호주 달러(6천983만원)까지의 소득에 대해 32.5%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 현재 워홀러들이 대체로 연간 5만 호주달러 (4천364만원) 안팎을 받는 데 앞으로 소득
의 20% 가까이를 더 내게 되는 셈이다. 호주에서 활동하는 소윤철 회계사는 연합뉴 스에 “연간 5만 호주달러를 벌 경우 현재는 세금으로 7천550 호주달러(660만원)정도 냈으나 앞으로는 1만6천250 호주달러(1천 420만원)를 내야 한다”며 “8천700 호주달 러(760만원)를 더 내야 하는 셈”이라고 설 명했다. 호주 정부는 이런 세금 우대 제도를 폐지함 으로써 앞으로 4년간 5억4천만 호주달러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
AUSTRALIA & QLD NEWS
호주의 워홀러들은 호주달러화 가치 하락 과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 는 상황에서 다시 타격을 받게 됐다. 소 회계사는 “실질적인 임금 하락으로 워 홀러들이 고된 노동을 하는 농장 일을 꺼리 는 경향이 심화하고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캐시 잡’(cash job)’이 크게 늘 수 있다” 고 말했다.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법의 보호 없이 일하는 만큼 워홀러들로서는 부당한 대우 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 한편 호주 정부는 이날 2015-16회계연
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2.75% 성장 하고 재정적자는 351억 호주달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재정적자는 전년도의 411 억 호주달러보다 줄어든 것으로 매년 줄여 나가 2019-20회계연도에는 흑자로 전환 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는 소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를 통 해 경기 진작을 모색하는 한편 아동복지 지출을 증액했다. 또 테러 위험이 커지면 서 국가안보관련 지출도 4억5천만 호주달 러 늘렸다.
호주인 93% “중국, 역내 미국 지배력 20년내 대체 호주인 다수는 중국의 부상에 안보 위협을 느끼고는 있지만, 중국과 미국이 군사적으로 충돌할 경우 직접 개입은 꺼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호주 각 부문, 특히 경제에 중 국의 영향력이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나 왔다. 봅 카 호주 전 외무장관이 이끄는 시드니공 대(UTS) 호주중국관계연구소의 최근 여 론조사 결과 호주인 93%는 20년 이내에 중국이 미국을 대신해 역내 지배력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을 드러냈다고 일간 디 오스 트레일리안이 14일 보도했다. 연구소 측이 1천523명을 대상으로 중국 에 대한 안보 의식을 조사한 결과다. 또 응답자의 77%는 중국이 역내 지배세 력이 되면 호주의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의 아시아 내 군사력 강화에 대응하 기 위해 호주가 미국과의 군사협력을 확대
24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응답자들의 53%가 현명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47%는 다소 혹은 매우 현명하지 못한 방 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미국과 중국 간 전쟁 발발 시 미국 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파견하는 것에 대 해서는 40%가 다소 현명하지 못하다는 쪽을, 26%는 매우 현명하지 못하다는 쪽 을 각각 선택했다. 호주 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4개국과의 자유 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서는 44% 가 중국과의 FTA가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 는 뜻을 밝혔다. 이어 미국(30.5%), 일본(20%), 한국 (5.5%)과의 FTA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호주와 중국은 FTA를 공식적으로 체 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 시진핑(習近 平)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이 연내 FTA 서 2014년 11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미국과 중국 정상
명과 비준 절차를 마무리하고 발효시기를 될 수 있으면 앞당겨 줄 것을 호주 측에 주 문한 바 있다.
“우린 어디로” 보트피플 ‘SOS’에 각국 ‘빗장 걸기’ 확산 굶주림이나 신변 위험 등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보트피플들에게 각국이 빗장을 걸고 있다. 많은 난민은 이제 넓은 바다의 선상에서 생 명의 위협을 받아가며 하루하루 버티거나 희 망한 곳과는 동떨어진 수용소에 갇혀 기약 없는 시간을 보내는 실정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당국은 지난 9일 과 10일 이틀에만 1천500명의 선상 난민 들이 자국 해안으로 밀려오자 12일엔 더이 상 보트피플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배 가 가라앉는 등 위험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 수품만 제공하고 바다로 되돌려보내겠다는 것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방글라데시와 미얀 마에 주로 거주하는 로힝야족 등 수백명이 탄 선박에 대해 연료와 식량, 식수를 제공한 뒤 공해상으로 밀어낸 바 있다. 현지 난민지원 단체들은 현재 6천명에서 최
보트피플
631 VISION WEEKLY NEWS
대 2만명 사이의 난민들이 벵골만에서 위험 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 등의 이런 대응책은 보트피 플에 대한 호주의 강경 정책을 수용한 것으 로도 해석된다고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4일 보도했다. 토니 애벗 총리가 이끄는 호주 정부는 2013 년 9월 집권 후 약 20개월 동안 군 병력을 동 원하거나 본국으로 송환하는 등 강경책을 통 해 선상난민을 1명도 자국 땅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이전 노동당 집권 6년 동안 5만9천명을 태운 난민선 880여척이 호주에 도착했고 1천200여명이 해상에서 숨진 것과는 대조적이다. 호주의 이같은 정책은 지난달 지중해 보트피 플 참사가 발생하면서 이제 유럽으로 확산할
난민선에 다가간 이탈리아 해군
지 주목을 받고 있다. 피터 더튼 이민장관 등 호주 관리들은 깊은 고민에 빠진 유럽 국가들에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할 의향이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지난 12일에도 “유럽연합(EU) 및 많은 유럽국가의 각료와 의원, 관리들로부터 호주의 대처법을 알아 보고 싶다는 요청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지 난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유럽 이민 관리들 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는 보도 도 나왔다. 하지만 유럽연합이나 주요 당사국인 이탈리 아 측은 공개석상에서는 인도주의적 문제나 국제법 등을 이유로 호주의 방식을 수용할 뜻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유엔은 각 나라가 국경을 열어놓을 것과 함 께 보트피플을 위한 수색과 구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는 있지만 현장에 서 직접 손을 쓸 수도 없는 실정이라며 어려 움을 토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불법 난민 문제는 멕시코 국경 을 통한 육로 유입이 주된 과제가 되고 있지 만 2010년 대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인 을 태운 난민선의 미국행은 여전히 진행형 이다. 덩달아 아이티인을 가득 태운 난민선의 전복 사고도 간헐적으로 이어져 2013년 11월에 는 30명이, 그다음 달에는 18명이 각각 목 숨을 잃은 바 있다.
25
26
미국, 호주 멜버른 거주 자국민에 테러 경계경보 호주 멜버른 주재 미국 영사관이 테러 발생 가능성을 제기하며 지역의 자국민들에게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5일 멜 버른의 한 주 택을 급습한 호주 경찰
이번 경보는 멜버른에서 앤잭데이(현충일) 기념행사를 겨냥한 테러 혐의로 지난달 18 세 청소년 2명이 체포되고, 다시 지난주에 는 17살의 청소년이 폭발물 테러를 조만간 실행하려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뒤 나왔다. 영사관은 15일 호주 당국이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면서 자국민들에게 지역내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할 때 주의를 게 을리하지 말고 개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계가 강화된 동안 주변을 잘 돌아보고 의심스러운 개인이나 물품을 볼 경우 신고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국과 뉴질랜드 정부도 호주에 있거나 이 곳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테러 경보가 발령돼 있음을 잊지 말도록 경 고한 상태다. 호주 정부는 이슬람 성전에 가담하겠다며 중동으로 떠난 자국민이 본토로 돌아와 테 러를 감행할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지난해 9 월 테러경보 수준을 ‘보통’(medium)에서 ‘높음’(high)으로 격상했다. 시드니 주재 미국영사관은 지난해 12월 시 드니 도심 한 가운데에서 인질극이 벌어지 자 자국민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한 바 있 다.
“이혼세 도입하나?” 호주 수수료 대폭 인상에 거센 반발 호주 정부가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하는 데 드는 수수료를 대폭 올리기로 해 해도 너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석양이 질 무렵 호주 시드니의 한 가족
호주 정부가 최근 내놓은 2015-16회계연 도(2015·7·1∼2016·6·30) 예산안에 따 르면 이혼관련 수수료 부문에서 8천770 만 호주달러(774억원)의 추가 수입이 예 상된다.
정부는 추가 수입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과 사용처에 대한 설명을 요구받자 “법원의 연 속성을 개선하고 조직을 합리화하는 데 쓸 것”이라면서 오는 7월 1일 세부 내용이 공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0면으로 이어짐
631 VISION WEEKLY NEWS
27
28
ⓒ 이 광고 이미지는 비전위클리뉴스에서 디자인 하였습니다.
29
631 VISION WEEKLY NEWS
27면에서 이어짐
AUSTRALIA & QLD NEWS
하지만 수입 증가분 중 2천250만 호주달 러는 가정법원과 연방순회법원 등의 조직 합리화에, 또 3천만 호주달러는 법원 건물 개보수에 들고, 나머지 약 3천520만 호주 달러는 정부 수입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시 드니모닝헤럴드는 15일 전했다. 현재 이혼서류 제출에 필요한 수수료는 845 호주달러(75만원). 정부가 잡아놓은 추가 수입으로 볼 때 이혼
수수료는 현재보다 350 호주달러(31만 원)가 오른 1천200 호주달러(106만원) 가 될 것으로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내 다봤다. 41%가 오르는 셈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야당과 변호사협회 등 은 어려운 처지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더 힘 들게 할 수 있다며 발끈했다. 제1야당인 노동당의 가족법 담당 대변인 인 그레이엄 페레트는 “가족 해체를 대상
으로 한 치사한 과세”라며 “정부 금고를 채 우기 위해 사회의 취약 계층을 이용하는 것 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호주변호사협회연합(LCA) 가족법 분과 책임자인 릭 오브라이언도 시드니모닝헤 럴드에 “수수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들 에 타격이 될 것”이라며 법원의 도움을 가 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법원 접근이 매우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이혼을 계획하는 어 려운 처지의 커플이나 해체 위기에 놓인 가 정들이 ‘이혼세’(divorce tax)에 직면하 게 됐다고 보도했다. 호주가족연구소(AIFS)에 따르면 호주에 서는 결혼을 한 부부의 약 40%가 이혼한 다.
호주단체 “베트남 대형망치 이용 소 도축” 고발 베트남으로 수출된 호주의 소들이 큰 망치(sledgehammer)로 도축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호주 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일로 호주 축산업계가 소를 도축하지 호주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스 오스트레일 리아’(Animals Australia)는 도축장의 한 작업자가 큰 망치를 들고 소를 도축하려 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 베트남의 가혹한 도축 행태를 고발했다고 호주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이 단체는 자신들이 확보한 영상에서는 작 업자가 소의 두개골 부분을 반복적으로 때 렸다며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고 참혹해 서 이번에는 영상을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 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수천 마리의 호주 소들이 허가
30
된 장소 밖에서 도축되는 데 대해 지난 4월 업계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했다며 베트남 에서는 이러한 도축이 전통적인 방식이라 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호주 농업부에 베트남의 가혹한 도축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면서 이미 지난 2년간 베트남의 소 도축에 대해 8차 례나 항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농업부는 지난 3월 소 수출업계 에서 이러한 문제를 이미 제기해 조사를 벌 이고 있다며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않고 산 채로 수출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이 일 것이라고 호주 ABC방송은 전했다. 호주는 지난해 베트남에 살아있는 소 17
만8천 마리를 수출했다. 베트남은 호주산 소 수입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호주의 두 번 째 수출시장이 됐다.
베트남의 전통적 소 도살 방식
631 VISION WEEKLY NEWS
31
AUSTRALIA & QLD NEWS
조니 뎁, 호주 안락사 위협에 미신고 애완견 돌려보내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51)이 호주 당국의 최후통첩성 경고에 따라 신고 없이 들여온 애완견 2마리를 15일 저녁 미국으로 돌려보냈다.
조니뎁과 애견 요크셔테리어
34
전날 호주 정부는 뎁이 자가용 비행 기로 입국하면서 요크셔 테리어종 애완견을 몰래 데려왔다며 16일까 지 내보내지 않으면 그들을 안락사 시킬 것이라고 공개 경고한 바 있다. 호주의 바너비 조이스 농업장관은 15일 밤 “수입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들여온 강아지 2마리가 본 래 떠나온 나라로 돌려보내졌다”고 밝혔다. 조이스 장관은 “사람과 동물, 우리 경제를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외국 의 해충과 질병을 막기 위해 호주 는 엄격한 생물보안 규정을 갖고 있 다”며 강아지들은 자국에 없는 광견 병 등의 질병을 옮겨올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조이스 장관은 뎁이 호주 법을 위반 해 애완견을 들여온 만큼 데리고 나 올 때 미국법도 지키지 않았을 수도 있다며 미국이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뎁은 자신이 출연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찍
으려고 현재 호주 동부 골드코스트 에 머물고 있다. 뎁은 영화 촬영 중 손을 다쳐 미국에 서 치료 후 복귀하던 지난달 21일 애완견 피스톨(Pistol)과 부(Boo) 를 데려왔으며, 호주 당국은 “조니 뎁이라는 이유로 호주 법률 적용에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강경조치를 취한 바 있다. 뎁은 호주 당국으로부터 벌금도 부 과받을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검역 당국 관리들을 만나 애완견을 들여 온 경위를 조사받게 될 것이라고 호 주 ABC 방송은 전했다. 호주 정부는 법절차를 준수한다면 영화 촬영용 꼬리감는원숭이 2마리 를 들여오는 것을 허용하는 등 해적 시리즈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는 입 장이다. 하지만 호주 일부에서는 조이스 장 관이 애완견을 죽이겠다고까지 한 발언은 세계에서 비웃음을 살 정도 로 너무 경솔해 호주의 평판을 깎아 먹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호주 “미군 폭격기 추가배치 발언은 와전…계획 없다” 미국 국방부 관리가 최근 호주에 B-1 폭격기들과 정찰기를 추가로 배치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호주 정부가 잘못된 내용이라며 이를 공식 부인하고 나섰다. 폭격기들과 정찰기를 포함한 공군 자원들을 추가로 호주에 배치할 것”이라며 아시아태 평양에서 충분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시키려는 국방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 고 설명했다. 시어 차관보의 이같은 발언은 중국이 남중 국해 영토 분쟁지에서 인공섬들을 속도전으 로 건설하면서 미국과 아시아 일부 국가 사
95살 호주 노인, 20∼50년전 20여건 아동 성범죄로 기소 95살의 호주 노인이 멀게는 50여년 전부터 가까이는 20년 전까지 여자 어린이들에게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호 주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이에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와 관심 을 모았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인 제프리 풀 중령도 지 난해 12월 B-52 1대를 배치하는 등 미국은 호주에 일상적으로 폭격기를 배치하고 있다 며 호주 측과 향후 순환배치에 대해 논의하 고는 있지만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 다고 말했다.
VISUAL NEWS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15일 기자들에게 “미 국은 호주에 그같은 항공기들을 배치할 계획 을 갖고 있지 않다”며 미국 관리가 잘못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도 이번 사안에 대해 미 국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데이비드 시어 미국 국방부 동아태차관 보는 13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B-1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1962년 부터 1996년 사이에 주로 시드니 교외에서 10살 이하 여자 어린이 4명을 상대로 성폭 행과 성추행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장 어린 아이는 3살로 1962년 한 공원에 서 피해자가 됐다. 경찰은 더 많은 어린이 피해자가 있을 것으 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채널7 방 송은 어린이 피해자가 수십명이 될 것이라 고 보도했다. 호주 경찰은 지난해 5월 이 노인에 대한 성 폭력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이달 초에는 직접 이 노인의 집을 방문했다고 전 했다.
631 VISION WEEKLY NEWS
35
WORLD NEWS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노인 3명이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20대 흑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1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께 한인 서모(71)씨가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커피를 주문하려다 가 갑자기 흑인 J(21)씨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서씨는 “주문 과정에서 옆에 있던 흑인 청 년이 계속 말을 걸며 시비를 걸어와서 직원 에게 ‘매니저를 불러 달라’고 말하는 순간 주먹이 날아왔다”고 말했다. J씨는 이를 제지하려는 이모(74)씨 등 다 른 한인 노인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둘렀다. 특히 이씨는 폭행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다 는 이유로 매장의 구석에 몰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얼굴을 다친 이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를 받았다. J씨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고, 관할 경찰 은 “용의자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맥도날드 매장은 작년 1월 한인 노인들이 장시간 앉아 이야기를 나눈 다는 이유로 매장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해 노인들이 쫓겨났던 곳이기도 하다.
36
메뉴비전에서 상품권 받아 가세요!
한인 노인 3명,뉴욕 맥도날드 매장서 흑인에 폭행당해
회원등록 하면 $10짜리 상품권이 내주머니로 쏘~옥! 뉴욕서 20대 흑인 70대 한인 폭행 미국 뉴욕에 거주하 는 70대 한인 이모씨 등 노인 3명이 18일( 현지시간) 퀸즈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20대 흑인 J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현장 에 있던 한인 노인이 가해자 J씨를 제지하 고 있다.
상품권 등록 업소
브리스번 마루, funny funny, 미엔, 차콜
골드코스트 벤또 일식 상품권 다운받아서 식사하시고, 인증 샷 보내주시 분 모두에게 메뉴비전에 서 사용가능한 $100짜리 상품권 추 가로 드립니다.
흑인 J씨의 폭행 장면 을 사진 찍었다는 이 유로 얼굴 부위를 다 친 이모씨가 병원에 서 치료를 받고 있다.
menuvision.com.au
631 VISION WEEKLY NEWS
37
KOREA NEWS
북한, 반기문 총장 방북 거절 북한, ‘남북 메신저’ 반기문 총장 필요없다는 뜻인 듯
회원등록 하면 $10짜리 상품권이 내주머니로 쏘~옥!
강경파 득세하면서 남한과 대결국면 조성 ‘의지’ 표현 “젊은 김정은의 외교경험 부족과 정치적 미숙성 반영” 북한이 20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 성공단 방문을 하루 앞두고 아무런 설명 없 이 방북 허가를 갑자기 취소한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등 최근 북한의 복잡한 내부 사정을 감안할 때, 김정은 국 방위원회 제1위원장 주변에 ‘강경파’들이 득세하면서 미국 및 남한과 대결국면을 조 성하겠다는 의지의 반영 아니냐는 것이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반기문 총장이 방북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수 있고 북측에서도 리수용 외무상 등을 보내 김정은 입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반 총장의 남북대화 메 신저 역할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지금의 한반도 정세나 핵문제 해법 등을 둘러싼 분위기가 안좋은 상태에 서 남북관계만저 감정싸움을 벌이는 조건 에서 반 총장이 이벤트성으로 오는 것이 도 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제동을 걸 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38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공포정치’ 발언이 나 국가정보원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 청 발표에 대해 북한이 불만을 품고 항의의 뜻으로 반 총장의 방북을 무산시킨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실험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비난 등 최근의 정세 와, 반기문 총장이 북한의 ‘개방’ 필요성을 주장한 것 등에 대해 불쾌감의 뜻으로 방북 을 ‘보이콧’했다는 의견도 있다.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사전에 승인을 해놓고도 취소를 한 것은 유 엔 사무총장 방북을 통해 이득이 되는 것과 최근의 남북관계에 대한 불만 등 양 측면을 놓고 따져본 뒤 다시 결정을 번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북한의 속내가 어 떤 것이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의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도 임박해 취소했던 것에 이어 이번 반 총장 방북 허 가도 하루 전날 돌연 철회한 것으로 볼 때 북한의 ‘외교적 즉흥성’이 두드러지고 있
메뉴비전에서 상품권 받아 가세요!
는 것으로 보인다. ‘외교적 결례’가 잇따르면서 북한의 외교 력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심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김정은 제1위원장 의 ‘경험 부족’에서 기인했을 수 있다는 지 적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합의해놓고 철회한 것은 변덕을 부린 것인데, 젊은 김 정은의 경험과 판단력이 부족해 미숙한 측 면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반기문 총장에 대해 국제기구의 수 장이면서도 남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 이라고 판단해 남북간 대화의지가 없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 방북 허가를 취소했을 가 능성도 있다.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김영남 최고인민회 의 상임위원장이 반 총장을 만났다는 사실 을 보도한 이후 반기문 총장을 ‘유엔 사무 총장’이라고만 지칭할 뿐 실명을 직접 거 론한 적이 없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상품권 등록 업소
브리스번 마루, funny funny, 미엔, 차콜
골드코스트 벤또 일식 상품권 다운받아서 식사하시고, 인증 샷 보내주시 분 모두에게 메뉴비전에 서 사용가능한 $100짜리 상품권 추 가로 드립니다.
menuvision.com.au
631 VISION WEEKLY NEWS
39
KOREA NEWS
1급 발암물질 ‘벤젠’ 함유 맛기름 38억원 상당 유통 중국에서 수입한 발암물질 벤젠으로 맛기름을 만들어 국내에 유통시킨 식품업자들이 검거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5일 세계보건기 구 1급 발암물질인 벤젠(Benzene)을 섞 어 맛기름을 제조하고 유통한 혐의(식품위 생법 위반)로 식품업체 대표 김모(58)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서모(61)씨 등 직원 2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3년 10 월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중국 산둥성 한 공 장에서 벤젠을 참깨 추출물·옥수수유 등과 섞고 나서 국내로 들여온 뒤 서울·인천·천 안 등 전국 식당과 식품가공업체 83곳에 1 천200t 시가 38억원 상당의 맛기름을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검은 목화씨에서 맛 기름을 짜내는 과정에서 갈색 빛깔을 만들 어내기 위해 벤젠을 첨가한 것으로 나타났 고 지난해 5월 경북 영천의 한 업체가 맛기 름에서 심각한 휘발성 냄새가 난다고 경찰 에 신고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이들이 만든 맛기름 1천200t 가운데 경찰 이 회수한 118t을 제외한 나머지는 대부 분 고깃집·철판볶음밥집 등에서 재료로 사 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골드 고소한 참맛 기름`, `맛방울 참진한 기름`, `새마원들 향 기름`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공인회계사 권신정의 회계상식칼럼
지출 장부 정리 호주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지출장부 정리에 대한 기 준에 대해서 계속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금을 다루는 업종은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정식 감 사나 그밖의 방문지도 시에 서류 제출을 요구 받습니 다. 지출은 아래 설명 기준으로 정리해주시면 아무 문 제 없을 것 같습니다. 비지니스 관련 지출은 가급적 수표로 하시거나 은행 에서 계좌이체를 하시면 모든 지출을 빠뜨리지 않고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이 편해져서 은행마다 약 간씩 방법은 다르지만 인터넷을 이용해서 매달 은행 계좌 내역서를 MS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떤 손님께서는 이 방법을 모르셔서, 매 달 엑셀에 뱅크 스테이트먼트를 다 입력하셨다고 하 네요. ㅠ..ㅠ 그 이외에 사소한 현금 지출이 필요하시면 petty cash라고 하는 방법을 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정 한 현금 금액을 정해놓고, 그 돈에서 지출을 할때마다 petty cash book에 적어주시면서 영수증을 모으시 면 됩니다. 현금을 다 쓰시면 또 일정금액을 넣어놓고 계속 쓰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용도의 지출과 비지니스 관련 지출의 분리입니다. 실상 많은 사업체에서 잘 지 켜지지 않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개인 용도의 계좌를 여셔서 비지니스와 상관없는 개인용도의 지출을 하 셔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지나치시는 일인데, 내가 택스인 보이스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흔히 ABN 을 내지 않
은 공급업자), 전체 지불할 돈에서 반드시 $46.5%를 제하고 결재하셔야 합니다. 지출 중에서 가장 큰 지출은 직원에게 나가는 급여입 니다. 아마도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하는 지출 중 하나 일 것입니다. 그래서, 기록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말하는 Wage book 을 매주 작성하셔야 합니 다. 따로 정리하시는 방법이 없으시면 가까운 뉴스에 이전시에 가면 wage book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Wage book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 요? 아래 사항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o o o o o o o
직원 이름 총 일한 시간 시간당 급여 세전 급여 세후 급여 원천공제 세금 연금 액수
어떤 방법으로 정리를 하시던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반드시 기록 되어야 합니다. 장부정리는 좀 밀리면 기 억도 안나고 참 하기가 힘든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꼭 하셔야 하는 일입니다. 무작정 정리하 시는 것보다는 사업체 실정에 맞게 정리 방법을 정하 신 후에 일괄적으로 하시면 그나마 골치 아픈게 좀 덜 하실 것 같네요. 이제 날씨도 점점 찬 기운이 도네요. 감기 조심하시 고, 다음 주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 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0
(http://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이들이 맛기름 탈색 과정에서 일반 적으로 쓰는 식용 핵산보다 합성세제 주원 료인 벤젠의 값이 싸고 구하기도 쉬워 이를 대신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찰은 중국 수사당국과 공조해 현지 공 장과 담당 공무원에 대한 수사를 벌일 방침 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사건을 계 기로 한시적으로 모든 수입식품에 벤젠 함 유를 점검하기로 했다. 대구 수성경찰서 윤언섭 수사과장은 “이들 은 경기도 안산에 국내 향미유 업계에선 꽤
큰 규모의 공장을 차리고 영업을 하고 있 다”며 “이번에 회수한 나머지 제품은 전량 폐기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대표와 식품업체 관계자들은 “벤젠을 섞지 않았고 벤젠인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젠을 먹으면 인체 면역력이 떨어 져 백혈병이나 각종 혈액질환에 걸릴 가 능성이 높아 세계적으로 식용을 금지하 고 있다.
초등생들 앞에서 햄스터 먹은 생활지도사…아이들 ‘충격’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센터에서 생활지도사가 아이들 앞에서 햄스터를 씹어 삼키는 엽기적인 일이 발생했다.
방송화면 캡춰
지난 11일 오전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센 터에서 생활 지도사로 일하는 48세 남성 A 씨가 아이들 7명 앞에서 햄스터를 물어 죽였 다고 15일 학부모들이 밝혔다. 한 학부모는 “A씨가 아이들에게 햄스터를 가져오라고 시 킨 뒤 이 햄스터를 물어 죽이고 피가 난 햄스 터를 삼키기까지 했다”고 아이들의 목격담 을 전했다. A씨가 엽기적인 행동을 벌이자 이를 알고 달 려온 다른 생활지도사가 A씨를 제지하고 아 이들로부터 격리했다. 그러나 엽기적인 행
동을 한 A씨는 이후 산촌유학센터를 나간 뒤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이다. 산촌유학센터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키우 는 햄스터가 계속해서 상자 밖으로 나와 생 활 공간이 더러워지자 A씨가 이를 참지 못하 고 돌발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 대표인 B씨는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 면 생활 공간 정리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 A 씨가 화가 나 우발적으로 햄스터를 먹은 것 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햄스터를 먹으며 아이들에게 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에 머물던 아이들 가운데 6명은 초등학생이며 1명은 7살의 미 취학 아동이었다. 센터 대표 B씨는 “아이들 과 학부모뿐 아니라 직원들도 모두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촌유학센터는 시골의 학교를 다니는 아 이들이 생활하는 일종의 기숙시설이다. 주 로 도시가 아닌 자연 환경에서 아이가 자라 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에게 최근 많은 관심 을 받고 있다. A씨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소지자로 지 난 3월부터 이 센터에 생활지도사로 고용돼 아이들을 돌봤다. 생활지도사는 아이들의 식사를 챙겨주고, 등하교를 도와주는 등 센 터 내에서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 람 중 한 명이다. 센터 대표 B씨는 “A씨를 채용할 때 아이들 을 잘 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을 맡 겼다”며 “센터 측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산촌유학센터와 학부모측은 아동학 대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이 와함께 아이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치유 와 A씨에 대한 처리 문제를 놓고 대책을 논 의 중이다.
경찰, 햄스터 삼킨 지도사 입건… “혐의 모두 인정” 초등생과 미취학 아동들 앞에서 햄스터를 깨 물어 죽인 뒤 삼킨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 센터 생활지도사가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 사를 받았다. 18일 전북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생활지도 사 A(44)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경찰에 출석,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2시간가량 조사 를 받았다. A씨는 피해자가 진술한 내용에 대해서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경찰에서 “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 는데 사건 당일날 아이들 방에서 햄스터에 발가락을 물렸다”며 “순간 극도로 화가 나 충동적으로 햄스터를 물어 죽이고 삼켰다” 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 건했다.
애완용 햄스터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홍콩 억만장자 골드코스트 쉐라톤에 카지노 만들 예정 홍콩의 억만장자인 Tony Fung 회장이 골드코스트의 쉐라톤 미라지를 1억 6천만불에 매입하여 럭셔리 카지 노 리조트로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홍콩의 카지노재벌은 최근 골드코스트지역에서 2억 8천만 불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quis엔터테인먼트의 보스이기도 한 Mr Fung회장은 5성급 비치프론트 호텔인 쉐라톤미라지와 마리나미라지를 종합 카지노 리조트로 개발하기 원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Mr Fung회장은 골드코스트는 갬블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도시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알려지고 있어 앞으 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쉐라톤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5성급 호텔로 지금 그대로도 자 연친화적인 잇점이 있으며, 매래의 개발 잠재력 또한 매우 높다고 말하였다. 부동산소식통에 의하면 쉐라톤 미라지는 퀸스랜드 주정부로부터 신규 카지노 라이센스 받는다는 조건으로1억 6천만불에 계약이 체결된 것 으로 알려졌다. Aquis엔터테인먼트사는 이번 골드코스트 카지노 프로젝트건 외에도 케언즈의 81억 5천만불 규모의 Aquis Great Barrier Reef 카지노 리조트 프로젝트도 주정부와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벌업체인 브로드 비치의 쥬피터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Echo 엔터테인먼트사는 중국인 사금융자가 골트코스트에 제 2의 카 지노를 만들려고 한다고 폄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또한 과연 골트코스트에 2개의 카지노가 필요한 지 그리고 그가 수천명의 VIP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면 결코 골드코스트에 2개의 카지노는 필요치 않을 것이 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억불 규모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제일 부자가문중 한 가문의 후손인 Mr Fung회장은 중국 상위 층이 관광과 교육으로 선호하고 있는 퀸스랜드에 자신의 사업을 확장하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 국인이 관광산업에 쏟아 붓는 돈은 엄청나며, 이미 이러한 영향이 골드코스트의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 치고 있고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Mr Fung 회장은 골드코스 트 힌터랜드에 있는 Pantinack 농장을 리조트, 국제학교 및 스포츠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1천 5백 8십만불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Hong Kong based billionaire Tony Fung on board his corporate Boeing 757 jet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31 VISION WEEKLY NEWS
41
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Photo gallery
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는 인생 지침 45가지
Photo by 비전위클리뉴스, JW 디자인
“내 딸아, 너는 미래를 이렇게 준비하렴.” 인사만 잘해도 50점은 얻는단다. 며칠 전에 옆집 아주머니 이야기를 들으니까 네가 단 정하게 인사를 잘해서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고 하 더구나. 네 인사를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이 야. 그 말을 들은 엄마도 당연히 기분이 좋았지. 과연 내 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말이야. 어른들은 인사를 잘하는 아이를 착한 아이라고 하지. 왜 그럴까? 인사는 사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몸가짐이라고 할 수 있어.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도 한몫하고 평소 그 사 람의 성격을 엿볼 수 있기도 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지. 너도 친구들을 보면 잘 알 수 있을 거야. 늘 웃 으면서 인사하는 친구와 언제나 본체 만체하는 친구, 누구에게 더 호감이 가니?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다는 것은 믿음을 함께 얻 는 것이란다. 믿음이 생기면 상대방을 부정적이기보 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돼. ‘그 애가 그럴 리 없어.’또는 ‘만날 사고만 치더니 그 럴 줄 알았어.’ 그런 생각을 하게 되잖아. 따라서 인사 를 잘하면 네 인상이 좋아질 뿐 아니라 좋은 인간 관 계도 맺을 수 있단다. 인사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집에서 자랐는지, 가정교육은 잘 받았는지도 알 수 있어. 그래서 인사를 잘하지 못하면 부모님까지 욕되 게 할 수 있단다. 인사는 반가움의 표시일 뿐만 아니라 존경의 표시이 기도 해. 그러니 어른들을 보면 반듯하게 인사를 해 야 한단다.
도쿄 긴자거리 야경입니다. 컴퓨터를 포맷하고 자료를 다시 정리 하면서 다시 보게 되는 예전 여행 때 찍은 사진들중.... 이동하던 차 안에서 똑딱 카메라로 찍은 도쿄 긴자 거리 입니다. ‘긴자의 밤거리...’ 어쩌고 하던 노래도 있었죠.. 서울의 명동 쯤 되는 곳 일까요?
비전위클리뉴스는 연합뉴스의 정식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42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렴 어른들의 마음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해.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은 세상을 살면서 직접 경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들 어서 많은 지혜를 쌓은 분들이란다. 그런 지혜는 짧은 시간 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 야. 그야말로 살아 있는 지혜들이기 때문에 젊은 사 람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되지. 우리가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도 먼저 힘든 과정을 겪은 어른들 덕분이란다. 그 분들 가운데에는 불의와
싸우신 분들도 있고, 나라 경제를 위해 헌신하신 분 들도 있어. 책이나 잡지에서 보는 소위 영웅이나 훌 륭한 인물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은 같이 싸 우고 역경을 이겨내신 분들이란다. 그런 분들이니 우 리가 존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딸아,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젊은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지. 그런데 옛 이야기 를 들은 적이 있을 거야. 고려 말, 당시에는 나이 든 노인을 산에 버리는 고려 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단다. 한 사내가 늙은 노모를 고려장하러 갔다가 도저히 노모를 버리지 못하고 동 굴에 숨겨 두고 매일 남몰래 음식을 가져다 주었어. 그런데 그 무렵, 원나라에서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 면서 한 달 안에 풀지 못하면 쌀 삼만 석과 공녀 삼천 명을 바치라고 했단다. 그런데 그 수수께끼가 하도 어려워서 아무리 뛰어난 학자도 풀지 못했어. 그러자 조정에서는 수수께끼를 푸는 사람에게 큰 벼 슬을 내리겠다고 했지. 약속한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 무도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자 나라안 사람들은 모두 걱정이 되었단다. 사내는 노모한테 그 이야기를 하면 서 수수께끼를 이야기해 주었어. 첫 번째는 구불구불한 구멍이 난 구슬에 명주실을 꿰 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두께가 똑 같은 나무 둥치의 어느 쪽이 뿌리고 어느 쪽이 가지인지 알아내라는 것 이었으며, 마지막은 크기와 생김새가 똑 같은 말 두 마리 가운데 어미와 새끼를 가리라는 것이었단다. 그 말을 들은 노모는 아주 쉽다는 듯이 말했지. “개미허리에 명주실을 매고 구슬 구멍에 꿀을 발라 놓으면 개미가 꿀을 찾아 구멍을 통과할 게야. 그리 고 나무는 물에 담가 두면 뿌리 쪽이 기울기 마련이고 , 말은 사흘을 굶겼다가 먹이를 주었을 때 나중에 먹 는 쪽이 어미란다.” 사내는 곧 관아로 달려가 답을 알려 주었단다. 임금은 나라를 구한 그 답을 고려장을 치러야 할 노인이 풀었 다는 사실을 알고는 노인의 지혜도 나랏일에 크게 도 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 고려장을 없앴다고 해. 이렇듯 어른들은 살아온 세월 속에서 지혜를 쌓고 우 리는 또 그 지혜를 이어받아 살고 있단다. 그러니 존 경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겠지?
‘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인종차별 경험담에 다니엘 경악 진중권이 독일 유학 당시 겪었던 인종 차별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출연해 혐오주의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전현무는 다니엘에게 “독일이 인종 혐 오주의가 심하지 않냐”고 물었다. 다니엘은 “사회적으로는 인종 차별이 심하다. 차 번호 판에서 보통은 원하는 알파벳을 사용한다. 그런데 신 나치들이 특별한 약자를 사용하 면서 못 쓰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HJ는 히 틀러의 청년들이란 뜻으로 이제는 못 쓴다” 고 답했다. 진중권은 “독일은 굉장히 주의한다. 그런 발 언들을. 인종차별을 하면 매장당하든가 하
더라. 5년 동안 있으면서 기껏해야 그런 일 을 2~3번 당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진중권은 “전철 문이 열리면서 독일 사 람이 나한테 Rice Fresser(쌀 먹는 놈)이라 고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다니엘은 다소 경악한 표정과 함 께 진중권에게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진중권은 “기분 나쁘다기보다는 독일 사회 분위기는 이런 말을 한 사람을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해준다”고 말을 이었다.
VISUAL NEWS
631 VISION WEEKLY NEWS
43
퀸스랜드 한인회 소식 교민 게시판
2015년 퀸슬랜드주 교민 주요 연락처 정비 퀸슬랜드주 한인회에서는 퀸슬랜드주 교민분들의 생 활 편의를 위해 아래와 같이 주요 관공서, 단체, 기관 및 사업체에 대한 연락처를 정비하고 새롭게 우리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금번 연락처 정비시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이메일 주소와 업체에 대한 좀더 상세한 홍보를 박스광고 및 링크된 확장광고 를 통해 효과적인 업체에 대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드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한인회 직원이 전화 하여 해당 정보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 고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비기간: 2015년 5월 1일 ~ 5월 31일 - 게시: http://www.ksqld.org / 비즈니스 정보 / 옐 로우 페이지 - 정비방법: 전화 또는 이메일 - 전화를 통한 업데이트 - 이메일을 통한 업데이트 요청: info@ksqld.org -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텍스트로 요청 0424 724 624 - 박스광고 및 링크된 확장광고 - 박스광고: 1년에 $150 - 박스광고 + 링크된 확장광고: 1년에 $200 -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사무총장에게 해주 시기 바랍니다. 향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전자교민 업소록 제작예정
한인회비 납부 안내 제 24대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호주의 다민족 국가 정 책에 걸맞게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통해 교민 자녀가 호주 주류 사회에 진출하여 정치와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차세대를 육성 토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퀸스랜드주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 회관 의 건립과 총영사관 분관 유치 침 노인 복지회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퀸스랜드주 교민의 친목 도모로 교민들이 하나 가 되도록 하고, 다른 커뮤니티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 을 통해 한,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여 세계적으로 모범 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교민분들의 한인회에 대한 관심과 격
2015 Parkinson Multicultural and Dragon Boat Festival Taiwan의 HAKKA Community에서 개최하는 2015 년 Parkinson Multicultural and Dragon Boat Festival이 아래와 같이 개최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가 셔서 가족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일자: 6월 7일 (일요일 9시 AM ~ 2시30분 PM) - 장소: Forest Lake Boulevard QLD Performance . 대만 HAKKA 전통춤 및 공연 . Dragon Boat Race . 다양한 나라의 음식 Festival . 교통편 Free Shuttle 버스: Sunny Bank Plaza Mac Donald Bus Station Free Parking St John’s Angelican College at College Ave
2015 United Nations Peacekeepers March and Service UNAAQ (United Nations Association of Australia Queensland)에서 주관하는 2015 United Nations Peacekeepers March and Service가 종전 70년을 기념한 특별행사로 아래와 같이 진행되오니 관심 있는 교민 여러분께서는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
려 그리고 참여가 요구됩니다. 우리 한인회에 정회원으 로 참여 하시거 퀸스랜드주 안인회가 더욱 발전 될수 있 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원이 되시면 한인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내 이메일을 받으시며ㅛ, 한인회 회장 및 임원 선ㅊ출에 대한 튜표권을 갖고 직접 한인회 일에 참여 하 여 일하실 수 있는 자격을 가지시게 됩니다. 한인회 정 회원이 되시기 위해서는 연회비 $20을 아래의 계죄로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 사합니다. - 한인회비 납부자: 제영갑, 이선구 외 1명, 현광훈 외 3명, 홍요셉, 홍종길,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한국전쟁 휴전 62주년을 기념 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 하고자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를 올해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는 골드코스트 한인사회 역사와 그 축을 같이하며, 금년까지 24년동 안 지속되어온 골드코스트 한인들의 자랑스러운 전통 행사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한국전쟁에 직접 파병을 하여준 16개국의 참전국과 의료지원을 하여준 5개국 그리고 물자지원을 하여준 20여개국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자 골드코스트한인회는 매년 참전군들과 미망인들 그 리고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오찬대접과 위로공연으로 그 고마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에 골드코스트의 한인여러분 들은 한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시간 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행사에 참석하시어 참전군들에 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 다. ‘한국전 참전군 보은행사’는 전교민적인 행사입니 다. 이 행사를 위해 후원하여 주실분들은 골드코스트 한인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전 16개국: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프랑스, 뉴질랜 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 터키, 태국, 그리스, 벨 기에, 룩셈부르크,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의료지원 5개국: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물자지원국: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쿠 바, 에쿠아도르, 엘살바도르, 아이슬랜드, 이스라엘, 레바논, 라이베리아, 멕시코, 니카라구아,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베네수엘라
행사안내 - 일시: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0:30 - 장소: Southport Community Centre (Ground Floor), 6 Lawson Street, Southport QLD 4215 Southport RSL 클럽 옆 건물
•골드코스트 차이나타운 야시장 운영계획 골드코스트시는 5월 2일부터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50
- 일자: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9시 15 AM ~ March Assembly) - 장소: King George Square
경상남도 특산물 박람회 안내 우리 퀸슬랜드주 한인회에서는 8월 15일 한인회날 행 사시 경상남도청과 함께 경상남도 특산물 박람회를 개 최합니다. 이 박람회에서는 특히 당뇨 및 고혈압에 효 과가 탁월한 지리산 울금, 초석잠 등 건강에 좋고 옛날 어머니의 고향맛을 느낄수 있는 빡빡된장, 무농약 시레 기 등 맛있는 경상남도의 믿을 수 있는 100% organic 특산물들을 아래와 같이 전시 판매할 예정이오니 가족 의 건강을 생각하고 어머니의 향수를 가슴에 품고 싶은 분들은 우리 한인회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일시: 2015년 8월 15일 10:00 AM ~ 4:00 PM - 품목: 멸치, 삼천포 쥐치포, 미역, 기장 다시마, 건홍 합, 홍새우, 돌김, 오징어, 오징어채, IQ Energy Bar, 똑똑한 딸기잼, 초석잠, 곶감, 재첩, 매실원액, 감식초, 취나물, 고사리, 쑥부쟁이, 토란대, 고구마줄기, 배즙, 울금, 촌된장, 청국장, 꿀고추장, 빡빡된장, 쌈막장, 돼 지감자청, 도라지조청, 생강조청, 무농약 시레기 등 - 주문방법 . 이메일 (info@ksqld.org) 이나 사무총장에게 텍스트 (0424 724 624) . 가격, 특징 및 효능에 대한 사항은
천용석, 천미화, 한규희, 김용성, 이은희, 정기언, 남계 숙, 조한용, 강희정, 김선규, 임선희, 강동명, 이용걸, 김 혁, 김동원, 임혜숙, 임길혜, 이성호, 이래경, 김피터, 정 승호, 전진선, 조수희, 김혜경, 김대식 부부, 고명숙, 정 푸름, 김대한, 남성우, 이종일, 김혜연, 황현숙, 이문환, 이미경, 이우희,이예승, 노규태, 최규영, 이경재, 김원 화, 심춘미, 김병곤, 강혜리 부부, 신동욱 부부, 박재성 부부, 최규석 부부, 서상기, 박영숙, 윤장열, 김지연, 김 진성,김응도,김정기,김현선,김문기,정영경,서정수,이 찬희, 권정식, 홍성옥 - 한인회관 건축헌금 : 한인 경로회 $95 - 일반 헌금 : 김진성 $1,000, Jaemy Holdings $10,000 , Jieun Kim $800.00
•골드코스트 한인회 연락처
골드코스트 한인회 소식 •한국전(6.25전쟁) 참전군 보은행사
기 바랍니다.
회장 – 김광연(0411 378 391) 부회장 – 전주한 (0405 404 696)
Southport의 차이나타운에서 Street Market을 개 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거리공연에 참 여할 공연예술가와 음악가들을 찾고 있으며 또한 가 판매대를 빌려 장사를 하실 분들의 접수를 받고 있습 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cityofgoldcoast.com. au/chinatown 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하시 거나 cbd@goldcoast.qld.gov.au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이나타운 야시장 일정: 6월 6일, 7월 4 일 오후4시-10시
•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 18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The 18th Future Leaders’ Conference)가 2015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개 최됩니다. 해외 각국의 차세대지도자들의 역량집결 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재외동포 차 세대 인재들의 모국 초청모임은 해외에서 10년이상 거주한 25-45세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로서 재외 동포 교류촉진 및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신 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접수 마감은 2015년 6월 19 일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이며 결과발표는 2015 년 7월 초에 합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민
한인회 웹사이트 참조 . 주문 상품 배포일: 2015년 8월 15일 한인회 행사시 전시장에서 배포
브리스번 시 관계자와의 면담 우리 퀸슬랜드주 한인회에서는 교민 여러분들의 권익 증진과 위상강화를 위하여 아래와 같이 퀸슬랜드주 주 의원, 브리스번 시의원 및 2016년 노동당 브리스번 시 장후보와의 면담등을 통해 우리 교민들의 의견을 제 시하여 반영시키고자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교민 여 러분께서는 같이 참석을 해주시거나 시간이 안 되시 는 분들은 한인회장이나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Peter Russo MP - 6.30 to 8.30 pm, Friday 22 May 2015 - Venue: Office of at Suite 4, 309 Mains Rd, SUNNYBANK Brisbane Lord Mayor Candidate Rod Harding. - Date: 12:00 pm Friday, 23 May 2015 - Place: Jack Pyle Park (Dubarry St. Sunnybank Hills Q4109) Brisbane Councillor Stven Huang, Cr Kim Marx and Cr Adrian Schrinner - Time and Date: 12:30 PM 5nd June 2015 - Venue: Shabu House, 55 Mary St Brisbane QLD
-기타 헌금(헌물 및 기술 지원) I-Hub: 영상편집 및 TV후원 비용 $3,540, Dave Kang: 회계비용 $900
● 계좌명 : The Korean Society of QLD ● BSB : 014 240 ● 계좌번호 : 351 853 582 입금내역은 당 회 홈페이지 및 3대 교민 주간 신문에 게 시하오니, 입금 후 성함, 전화번호, 이메일 및 금액을 사 무국 이메일 혹은 사무총장의 전화로 텍스트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무 – 김양구 (0419 919 034)
들께서는 해외동포재단 홈페이지 www.korean.net 이나 www.okf.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시거 나 한인회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납부 안내 한인회비는 각 가정당 $20.00로 매년 7월 1일 부터 다음해 6월 30일까지 납부하실 수 있습니 다. 회비납부는 한인회 회장, 부회장, 총무에게 직접 납부하시거나 무통장 입금으로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무통장 입금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요) 한인회비는 골드코스트 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 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년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LD 한인 시니어 골프회 5월 정기 월례회를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 일시: 2015. 5월 25일(월) 09:30 - 장소: 카브룩골프코스 - 회비: $30불(중식. 간식. 라운딩비 포함) 시니어 골프회는 문턱이 전혀없는 교민사회의 사회스 포츠 모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 0430202239 (회장 서효진) - 0404808045 (총무 권종호)
골드코스트 한인 경로회 Gold Coast 한인 경로회 회원 여러분 안녕 하 십니까. 5월 모임 장소와 날자를 알려 드립니다. • 날 자: 2015년 05월 22일 11:30 • 장 소: 한국관식당 2532 Gold Coast Highway Mermaid Beach. TEL: 5572-5733 • 회 장: 박 웅대 0412 176 702 • 부회장: 장 임옥 0412 911 566 경로회를 섬겨 주실분은 연락 바립니다.
골드코스트 경찰 연락담당관이 제공하는 5월 안내문 골드코스트에는2014년 5월에 경찰 연락 담당관이 도입되었으 며, 이들은 경찰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과 다민족 커뮤니티 사이의 협력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퀸스랜드 경찰은 골드코스트 지역에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옥 안전검사: 우리는 당신의 집에 방문하여, 안전에 대한 위험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합니다. • 특수 자동차 번호판 나사: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자동차 번호판 도난이 많이 발생되어왔는데, 이 를 방지하기 위하여 한 방향으로만 돌아가는 특수한 나사가 도입되었습니다. 일단, 이 특수나사 로 부착된 자동차 번호판은 특수한 공구 없이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 특수 나사는 무료로 제공 되오니, 필요하신 분은 저희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는 지역사회, 학교 등에 개인안전, 도로규정 그리고 마약정보에 대한 교육활동을 합니다. 만 약 당신이 속한 단체가 이러한 교육활동을 원한다면 저희에게 연락바랍니다. • 문화행사 참석 • 경찰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만남을 수행합니다. 커뮤니티 연락담당 경찰관은 경찰들의 역할을 지원하고 경찰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한국의 법률과 규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역사회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언어의 장벽 때문 에 포기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 희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TEL: 07 5581 2840 - Email: CrossCulturalGoldCoastPolice@police.qld.gov.au
시장의 비즈니스 어워드의 획기적인 10년 그래함 퀄크 시장은 5월 19일, 올해로 열 번째인 시장의 비즈니스 어워드를 론칭 하였습니다. “이번이 열번째인 시장의 비즈니스 어 워드는 $1350억을 달성한 브리스번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성과와 공헌을 기 념하게 될 것입니다.” 라고 시청에서 열 린 론칭행사에서 시장은 이렇게 말했습 니다. “지난 2014년에 성공리에 마친 G20정 상회담 및 올해 7월에 열릴 아시아 태평 양 도시 정상회담으로 국제적인 스포트 라이트가 호주의 새로운 세계적 도시인 브리스번으로 확고하게 향해있습니다.” “시장의 비즈니스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왜 점점 더 많은 의사 결정자들이 사업, 투자, 학업 및 협정 등의 장소로 브리스번 을 선택하는지에 중점을 맞출 것입니다.” “브리스번의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특징 짓는 엑셀런스, 성공, 이노베이션을 기념 함으로써, 브리스번이 투자, 확장, 그리 고 가장 중요하게, 살기에 최적인 도시라 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시장은 브리스번의 비즈니스 경제의 성 장에 기여하고있는 성장하는 소•중형 비즈니스들의 참여를 더 보고싶다고 전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세계에서 신흥 도시, 역동 적인 도시, 보람있는 도시로써의 브리 스번의 명성을 굳히는데 참여할 새로 시 작하는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업적 마 인드를 갖고 있는 비즈니스들이 필요합 니다.” “모든 브리스번의 비즈니스들이 이 어워 드에 지원하는 것을 격려합니다. 그리하 여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신선한 재능으 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오늘날의 브리스 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 비즈니스들 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2015년 스폰서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 분들의 지지없이는 이 어워 드는 가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2015년 우승자는 10월 30일 금요일에 열리는 갈라 디너에서 발표됩니다. 더 많은 정보는 www.lmba.com.au 를 방문하십시오.
브리스번 시의회 자료
총 11개부문 어워드 중 8개 비즈니스 부문 - 호주 트레이드코스트상- 소기업 성장 부문 (Australia TradeCoast Award for Small Business Growth) - 브리스번 타임즈상- 비즈니스 이노베 이션 부문(Brisbane Times Award for Business Innovation) - 디지털 전략 상 (Award for Digital Strategy) - 기업 시민의식 상 (Clayton Utz Award for Corporate Citizenship) - 스타트업 비즈니스 상 (ANZ Made in Brisbane Award for Highgrowth Business Start-Up Energex Award for Sustainability in Business - HSBC상 - 아시아에서 사업하기 부 문 (HSBC Award for Doing Business in Asia) - 새 투자상 (Award for New Investment)
개인부문 어워드 - 올해의 젊은 사업가상 (Young Business Person of the Year Award) - 올해의 채널 7 사업가상 (Channel 7 Business Person of the Year Award)
나머지 카테고리 우승자 (비즈니스 어워드 우승자 중 선택) - 옵터스 비즈니스 플래티넘상 (Optus Business Platinum Award)
주요 날짜 - 5월 19일 화요일 : 추천 시작 - 7월 24일 금요일 : 오후 5시 추천마 감 - 9월초 : 결승 입상자 발표 - 10월 30일 금요일 : 갈라 디너 및 우 승자 발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www.brisbane.qld.gov.au 를 방문하시거나, 통번역 서비스인 131 450에 전화하신후 시의회에 07 3403 8888번으로 연결을 요청하십시오.
631 VISION WEEKLY NEWS
51
HEALTH NEWS
국민 66.2%, 가수 유승준 입국허용 반대 국민 약 3명 중 2명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금지된 가수 유승준(39)의 입국을 허용하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유승준 입국금 지 해제·국적회복 고려 안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국내 무대에서 퇴출된 가수 유승준(39)의 입국금지가 해제되고 국적회복이 가능하다는 설이 제기되자 법 무부는 19일 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 론에서 법무부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유 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 복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취
지로 보도되고 있으나 그런 입장을 밝힌 사 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측 의 입장이라며 병무청장이 해제를 요청하 면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가 가능하 며, 본인의 요청이 있으면 국적 회복을 검 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그러나 법무부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 는 입장을 강조했다. 1990년대 후반 댄스가수로 큰 인기를 끌 었던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 득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나면서 사회적 논 란을 일으킨 끝에 입국금지 조치됐다.
심경 밝히는 유승준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 명령을 받은 유승준이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논란 당 시의 상황과 현재까지의 심경을 밝히고 있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 르면 19일 전국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 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유승준 입국 허 용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이 66.2%로 집계됐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나면서 사회적 논란 을 일으킨 끝에 입국금지 조치됐으며, 19 일 인터넷방송에 출연해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두 번 생각하지 않고 군대를 가 겠다”며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들과 함 께 떳떳하게 한국땅을 밟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입국 허용에 ‘찬성한
다’는 의견은 24.8%였으며, 9.0%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찬성 24.4%, 반대 71.0%, 여성이 찬성 25.1%, 반대 61.4%로, 남성의 반대 비율이 더 높았다. 반대 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찬 성 21.6%, 반대 76.4%)에서 가장 많 았고, 이어 60대 이상(70.2%), 50 대(69.0%), 40대(63.5%), 30대 (52.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6% 다.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 이야기 백 타의 싱글 도전 Story
비전 유머 ‘9988’을 보면 떠오르는 게 뭘까요. 건배사
스윙 이미지 백 타씨와 그의 친구 장 타씨는 각자의 스윙 이미지를 얘기하며 쉬고 있었다. “백 가야 ~ 너는 무릎을 꿇고 샷을 할때 어색하지 않았냐? 난 되게 이상하던데…. 이건 야구하 는 느낌인데 팔은 자꾸 밑으로 내려가서 바닥을 치는 바람에 손이 얼얼하더라구.” 장 타씨가 무릎 꿇고 하는 샷에 어려움을 얘기하자 백 타가 질문을 했다. “그래? 그럼 내 가 뭐좀 물어보자. 넌 스윙을 할때 팔과 몸의 역할이 각각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냐?” 장 타씨는 곰곰히 생각을 했다. “음…. 이런 질문 처음인데? 그거야 뭐~팔과 몸이 다 같이 목표를 향해서 움직이니까… 그런데 뭐라고 물어봤지?” 장 타씨는 대답을 얼버 무렸다. “내가 설명하지. 팔은 밑에서 출발해서 머리 위로 그리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 왔다가 다시 머리 위로 올라가는 위 아래 움직임을 하고 있고 몸은 오른쪽으로 돌렸다 가 다시 왼쪽으로 돌리는 운동을 하고 있는 거야. 몸통 돌리기 체조 같이 말이지. 그런 데 이 두 동작을 합하면 팔이 몸의 오른쪽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몸의 중앙 밑으로 내려 와서 공을 맞추고 다시 몸의 왼쪽으로 올라가는것 처럼 보이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수들의 동작을 잘 못 이해해서 다운 스윙에서 오른쪽 어깨와 양 팔을 내려야 한다고 오해 하는 경우가 있지. 물론 공을 맞출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면 공의 탄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비거리에 많은 손해를 주게돼. 그렇기 때문에 다운 스윙에서는 몸이 오른쪽 으로 기울어지면 잘못된 동작이라고 할 수 있어. 니가 바닥을 자꾸 때린 이유가 이거야. 정확한 스윙 동작은 무릎을 꿇고 샷을 해도 바닥을 치지 않고 공을 때릴수 있어. 어깨를 기울이지 않고 옆으로 돌리고 있을때 팔은 공을 향해서 쭉 뻗어지는 동작을 하기 때문 이지. 공이 바닥에 있으면 바닥을 향해서, 공이 가슴 높이에 있으면 그 곳을 향해서 팔 이 뻗어지는 게 올바른 스윙이라고 할 수있어. 참고로, 필드에서 공이 우리 발 보다 높 은 곳에 있는 경사에서 뒷 땅을 많이 때렸었잖아? 그것도 같은 이유야. 몸은 옆으로 돌 리고 팔은 공을 향해서만 뻗어야만 한다. 그러면 양손과 클럽은 항상 몸 앞에 있는 느낌 이 생길거야. 이~게 진짜 정확한 스윙 이 미지다! 하하하.” 글: 티칭 프로 원 성욱 (0402 598 961) 52
“이 인형 이름은 ‘유나’예요” ‘피겨여왕’ 김연아가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옆 세계교육포럼 행사장에 마련된 유니 세프 홍보관을 방문,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인 ‘아우(AWOO)’인형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9988 - 234’인가요? 이미 올드 버전이 돼버 렸지요. 이제는 ‘9988 - 오징어’가 유행에 합류했어요. 99세까지 88하게 오래오래 징그럽게 어울리자. 평생 동안 웃고 살면, 평생 동안(童顔)? 그래서 한국가정의학회 구호는 ‘가족 건강’ 하면 ‘평생 동안’. 힐러리를 가장 존경한다지요. 힐..링하고, 러..닝 하고, 리..딩하자. 그래서 건배사도 ‘오바마(오래오래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하면 ‘힐러리’로 화답한대요.
선물도 재활용? 젊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선물용으로 값비싼 보 석을 하나 구입했다.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기지 않으시겠어요?” 직원이 물었다. 그 남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아주 현실적이면서 도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니오, 그냥 이렇게 새겨주세요. ‘나의 단 하나뿐인 사랑에게’ 이렇게 하면 우리가 헤어질 때 여자친구가 화를 내며 이걸 나에게 집어 던진다고 해도 다시 재활 용할 수가 있잖아요.”
공처가 남편 공처가로 유명한 남자에게 어느 날 한 친구가 한 심하다는 듯이 빈정대며 말했다. “너 왜 그렇게 세상을 사니? 너 집안의 가장이 맞
니? 가장이면 가장답게 행동하며 살아야지~ 남 자 망신은 다 시키고 말이야~~ ”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다. “나 가장 아닌데~~ ” “뭐, 뭐라고~?” “처음부터 아내가 줄곧 가장이었고, 두 딸이 성 장하고 나서부터는 위원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부부싸움엔 산보가 최고 금실 좋기로 소문난 남자에게 후배가 물었다. “지금까지 형수님과 함께 살아오시면서 싸울 일 이 전혀 없으셨나 보죠~?”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아니, 좀 있었다고 봐야지.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가 먼저 인내하고 극복하는 거여~” “그럼 그럴 때엔 형님은 어떻게 하세요?” “산보 나가고 말지.” “그럼 한 달에 몇 번쯤 나가세요?” 라고 후배가 마지막으로 물었더니, 남자가 비장 하게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매일 나가지~”
한상복의
남자 이야기
한상복의
631 VISION WEEKLY NEWS
여자들에게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누리는 것이 곧 ‘앞선 경험’인 것이다.
추운 날도 아닌데 목도리를 겹겹이 걸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떠들어대는 동창 녀석 이 그랬다. “걔가 오너 3세라지만 소탈해. 나를 친형처럼 따르지.” 오늘 저녁 모임에 어쩌다 낀 주제에 무슨 목도리 자랑을 자꾸 해대는 것인지. 남자 는 녀석과 같은 취급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 다른 친구들 눈치를 보았다. 전 에 장례식장에서 만난 ‘잘나가는 동창들’의 모임에 연락을 받고 참석하게 된 것이었 다. 그런데 하필이면…. 추울 때 두르는 목도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인간 목도리’는 벌거벗은 자존 심을 가려준다. ‘나는 내세울 게 없지만 내 곁에는 엄청난 분이 있으니 함부로 보지 말라’며, 사람들 대부분이 방어용도로 목도리를 쓴다. ‘꿀리지’ 않으려고. “그 선배는 정부부처 국장인데. 내가 어려운 부탁을 해결해준 뒤로는….” 그러나 어떤 이는 인간 목도리를 공격 즉, 과시용으로 쓴다. 이런 녀석 같은 부류다. 실력자들의 이름을 늘어놓고, 그 위에 자기를 살짝 얹는 고급 기술을 구사한다. 알 고 보면 자기가 그 실력자를 좌우한다는 거다. 남자는 형형색색 목도리를 자랑하는 녀석에 대한 평가를 이미 끝냈다. ‘사고치는 중 또는 범죄 실행 중.’ 물론 녀석의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다란 목도리를 칭칭 감은 이 가운데 십중팔구는 교도소 담벼락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중이라는 게 그가 경험해본 바였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남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여성들이 두른 숄을 보고 는 다시 목도리 녀석을 떠올렸다. 남자에게도 그랬던 때가 있었다. ‘우리 아버지’ 혹은 ‘선배 형’이 자랑의 시작점이었 다. 목도리로 남들의 주목을 받았을 때에는 짜릿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뒷맛이 개 운치 않고, 열패감까지 따라붙는 것을 느낀 뒤로는 벌거벗은 자존심일지라도 그냥 추위를 견뎌내는 것이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도리가 길면 위험한 것이다. 목에 두른 숄이 자동차 뒷바퀴에 말려들어가는 바람 에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던 이사도라 덩컨처럼. 인간 목도리 역시 자존감에는 치명 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남자는 그러나 바로 몇 분 후에 아내에게 목도리를 내밀고 말았다. 늦은 귀가를 추궁 하는 아내에게 친구들의 면면을 주워섬긴 것이다. 판사며 의사, 건축사무소장 등. 아내가 정색을 하고 물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당신을 친구로 생각한대? 그냥 ‘ 아는 동창’이 아니고?” 남자는 할 말이 없었다. 목도리는 목도리일 뿐 방패가 되어주지는 않는 것이다. 결 국 다른 방법이 없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자기 힘으로 뛰어 몸에 열이 나게 하 는 것밖에는.
여성들의 유별난 ‘예쁜 것’ 선호
목도리는 목도리일 뿐 방패가 되어주지는 않는 것이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자기 힘으로 뛰어 몸에 열이 나게 하는 것밖에는.
목도리는 목도리일 뿐… 방패가 되어주지 않는다.
여자 이야기
값비싼 북유럽산 유모차를 놓고 아기 엄마와 아빠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엄마는 ‘우 리 아기한테 좋은 유모차를 사주자’는 주장을 폈고, 아빠는 ‘몇 년 타지도 못할 유모차 에 왜 비싼 돈을 들이느냐’며 맞섰다. 사실 아기는 북유럽산과 중국산 유모차를 분간할 능력이 없다. 비싼 유모차는, 그러니 까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를 위한 선택’이다. 엄마가 아빠에게 항변한다. “예쁘잖아. 다른 엄마들도 전부 이런 유모차를 가지고 있단 말이야.”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유달리 천착한다. 그래서 아이 유모차도 예쁜 것을 찾는다. 그녀 들은 아름다운 것을 소유하려 하며 그것을 자신과 동일시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여성들의 유별난 ‘예쁜 것 선호’는 아마도 그녀들의 예민한 안목, 즉 심미안 때문에 더 두드러지는지 모른다. 여성의 시각은 남성과 차이가 있으며, 특히 색에 대해서는 훨씬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막의 수용체 세포 가운데 색을 분간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추상체인데 이 세 포는 X염색체에 의해 만들어진다. 여성은 X염색체가 둘(XX)이기 때문에 하나인 남성(XY)에 비해 추상체 세포를 더 많 이 가지고 있다. 이런 차이가 여성들 특유의 색상을 잘 파악하는 능력으로 이어진다. 남성의 경우 약 5∼8%가 색맹인 반면, 여성은 색맹이 1% 미만이라는 사실만 봐도 수 긍이 간다. 따라서 여성들이 독특한 색상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발견할 경우, 그 앞을 떠나지 못하 고 한동안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들에게는 새로운 아름다움 을 발견하고 누리는 것이 곧 ‘앞선 경험’인 것이다. 여성들은 탁월한 전달자다. 새로운 아름다움(이른바 ‘신상’)을 찾아내면, 그 경험을 수다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이와 공유하려고 한다. 남 성들이 전문지식과 깊이 있는 정보를 ‘겨루듯’, 여성들은 새로운 아름다움과 트렌드 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것’이다. 먼저 경험하고 전파하는 이가 세련된 여성으로 인정 받는다. 북유럽산 유모차를 고집하는 엄마 또한 그런 대열에 동참함으로써 스스로를 세련된 엄마로 느끼고 싶은 것이다. ‘신상’에 대한 여성들의 탁월한 안목은 TV 드라마를 보는 아내를 통해서도 실감할 수 있다. 화면에 나온 인물이 목걸이를 하고 있었는지 발견하는 것도 놀라운데, 그 목걸 이의 브랜드며 가격까지 훤히 꿰뚫고 있다. 하지만 놀랄 일만은 아니다. 남자 중에도 화면에서 스치듯 지나간 육감적인 여성을, 스토리와 상관없이 ‘매의 눈’으로 잡아채는 능력을 가진 이가 적지 않으니 말이다. 남 자와 여자는 다만 분야가 다를 뿐이다.
53
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우리말 이야기
흥미로운 우리말 표현의 기원을 다같이 알아봅시다
비전위클리뉴스와 함께 하는 말 잘하는 어린이
내 생각을 용감하고 조리 있게 말해 보아요~!
말보다 먼저 말하는 얼굴 표정
다크호스 다크호스는 검은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경마에서 의외의 결과를 가져올 지도 모르는, 실력이 확인되지 않은 말을 가리킵니다. 또 선거나 운동 경기에서 예상 밖 의 실력을 가진 후보나 선수를 뜻하기도 합니다. 영국에서 경마 경기가 막 시작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이번에도 갈색 말이 우승하겠지?” “당연하지. 아마 저놈처럼 빨리 달리는 말은 없을걸?” 출발을 알리는 총 소리가 울리자, 경주 말들이 트랙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갈색 말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달려라, 달려!” “이제 한 바퀴만 더 돌면 우승이다!” 사람들이 목청을 높이며 열광할 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검정색 말이 쏜살같이 앞으 로 달려나오더니, 결승점을 향해 달리던 갈색 말을 단숨에 따라잡았습니다. 검정색 말, 즉 다크호스가 우승을 하자, 이 때부터 사람들은 뜻밖의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말을 모두 ‘다크호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Tip: 경주마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서러브레드 종입니다. 이 말은 18세기 후반, 영구 에서 본격적인 경마 경기가 시작됐을 때 육종된 것입니다. 아랍의 종마와 영국의 암말을 교배시킨 것으로, 속력이 무척 빠릅니다.
54
“너 무슨 안 좋은 일 있니?” 아침부터 엄마한테 잔뜩 꾸지람을 듣고 학교에 갔는데, 친구가 내 얼굴을 보더니 어 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물어보네! 표정은 말보다 먼저 말을 하는 법이야. 얼굴만 보고도 친구는 너의 마음을 읽은 거지.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할 때의 표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거야. 말할 때 어디다 시선을 둘지 몰라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친구는 지금 당장 거울 앞 에 서서 표정 연습을 해 봐. 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눈이야.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린다거나 눈을 자주 깜 박거리지 말고,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만들어 봐. 친구와 말할 때는 자연스럽게 친구의 눈 아래 정도를 바라보면 돼. 물론 친구의 마음 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가끔씩 눈을 마주치기도 해야지. 보통 때는 말을 잘하다가도 낯선 사람만 만나면 나기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져 표정조 차 이상해질 때가 있지 않니? 물론 처음 보는 사람을 오래된 친구처럼 대할 수는 없겠지만, 내 표정이 이상하게 굳 고 말까지 더듬으면 상대방도 나를 불편해하고 오해할 수도 있어. 이럴 때에는 우선 인사말을 나누고, 가만히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봐. 전체적 으로 밝은 표정을 짓도록 노력해 보렴. 미소에는 ‘나는 당신에게 나쁜 감정이 없어요.’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 미소로 대화를 시작하면 낯선 친구도 역시 긴장을 풀고 너를 편하게 생각하게 된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고 친근한 감정도 생기게 돼. 무슨 말을 할지 정리한 후에, 어떤 표정으로 말을 할 지 생각하고 충분히 연습해 본다 면,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더욱 자신감이 생기겠지?
김선생 수학칼럼 칭찬해야 성적이 오릅니다. 자기 자식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참으로 힘듭니다. 아이가 못 푸는 것을 보면 화가 먼저 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면 자연히 언성이 높아지고 표정이 험악해지므로 자녀는 공부 배우는 것을 무서워하게 됩니다. 그 무서움 때문에 마지못해 공부는 하지만 능률이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한줄 풀고 눈치보고 또 한줄 풀고 눈치보고. 물론 부모도 아이가 한 줄 풀 때마다 답답하다고 느껴 마음이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아이나 부모나 모두 다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선생인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저번에 배운 것을 못 푸는 것을 보게 되면 더 강한 어조로 다시 설명하게 됩니다. 지난 번에 배운 것인데 왜 복습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화도 납니다. 틀려도 좋으니까 생각대로 눈치보지 말고 쭉쭉 풀으라고 말해 줘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선생의 눈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가르치는 것을 30 년 이상한 지금 가르치는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겨우 조절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젊었을 때는 기어이 이해를 시키고 말겠다는 열정이 앞서서 학생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여 부담감을 준 것이 지금에 들어서는 참으로 반성이 됩니다. 공부는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인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인데. 훈장선생이 회초리를 들고 앉아 공자왈 맹자왈 외우도록 강요하고 못하는 학동을 불러내어 사랑의 매라는 미명하에 회초리를 치는 것은 지금 생각해 보니 참으로 비교육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어린 한석봉이 어머니가 그리워 밤에 집에 왔다가 꾸지럼을 듣고 산으로 다시 쫒겨 올라갔다는 이야기 역시 비교육적입니다. 그런 냉혹한 교육이 결코 능률적이지만은 아닐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암기시키기 위해서 불도저처럼 공부를 마구 밀어부치는 것은 짧은 순간에만 아주 작은 효과가 있을 뿐입니다. 크고 길게 보면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를 싫어하고 기피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효과입니다.
최고의 교수법은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못풀어도 저번보다는 잘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칭찬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선생이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잡 원더풀을 연발하면서 끊임없이 칭찬과 격려를 하는 호주의 초등학교 선생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대단한 교육자들이라고 생각하고 제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학생을 사랑스런 마음으로 대한다면 압력을 가하기 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할 것이 분명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학생을 훈육과 계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동양의 부모나 선생들은 칭찬과 격려를 우선하는 서양의 교육방법을 반드시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참으로 힘듭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전에 저 자신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 급선무일텐데 그러지 못했음을 참으로 반성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화이팅
631 VISION WEEKLY NEWS
55
56
631 VISION WEEKLY NEWS
57
부부이야기
Rev Hun Kim (김훈) 호주가정사역센터 대표 02 6255 4597, 0402 140 905
어려 보이는 얼굴에 왜소한 체격을 가진 20 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문을 조심스럽 게 열어왔습니다. 그 젊은 여성은 착하고 똑 똑해 보였지만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 아니라 주위에서 원하는 공부를 선택했었다고 합니 다. 그 공부에 만족이 없었기에, 졸업 직전 다 른 전공을 찾아 호주에 오게 되었고 레스토랑 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실수를 잘해서 일을 할 때 실수를 할까 봐 두 려워서 일을 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야기 를 나누면서 결국 알게 된 것은 ‘자신의 가치 가 주위 사람의 평가에 좌지우지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대학의 전공을 선택한 것도 타 인의 의견에 의한 것이었고 레스토랑에서 일 을 잘 못하는 것도 매니저로부터 부정적인 평 가를 한번 받고 나서부터였으며 쉐어를 하고 있는 집에서도 주인의 눈치를 보느라 편안하 게 지내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자 신의 정체성의 근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두면 안정성이 없고, 불안할 수 밖에 없어 불행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것입니다. 비단 위의 여성분뿐만 아니라 체면 문화에 길 들여져서 살아온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 인지를 발견하지 못하고 또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야
58
정체성 건강한 정체성은 언제나 변하고 바뀌는 것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의 근원이신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과 변치 않는 그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하는 지를 모른 채 그저 사회적인 체면을 지 키는 것에 급급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 이 있습니다. 이렇게 타인의 의견에 기반을 두고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는 사람은 낮은 자 존 감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진정한 자아가 아 닌 위치나 업적 또는 파워를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회적 인 위치를 자신과 동일시 하며 살아가는 사람 들입니다. 현재의 위치가 없는 자신은 상상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필자도 과거에 비슷 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내가 하 고 있는 일에 너무나 많은 가치를 두고 있었 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은 평생 동안 변함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일을 그만 두는 것 은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일을 그 만 두게 되는 일이 발 생하게 되었을 때 내가 하는 일과 나의 가치 를 동일시 여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임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의료기 회사인 메드트로닉의 전 CEO 빌 조지는 그런 사람을 가리켜 “회사에 영혼을 판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CEO, 그 마음을 읽다’의 저자인 양창순 정신과 의 사는 지위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자 신의 본래 모습이 아닌 자기가 맡은 역할에
서 나르시시즘의 만족을 추구하지만 지위를 상실함과 동시에 나르시시즘도 함께 추락하 고 만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피터 드러커 의 유명한 말을 인용합니다. “오늘 경영 상층 부에 있는 사람들은 어제까지 하층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내일의 상층부는 오늘 하층에 있는 사람들이 차지하게 된다.” 이렇게 사회 적인 위치는 영구한 것이 아니라 피터 드러커 가 말한 것처럼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은 그것을 상실할 때 너무나도 큰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진 칼융이 말했던 사회적 가면은 진실된 자아를 만나면 벗겨지고 건강한 정체 성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꽃은 시들과 풀은 마르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 다”고 말합니다. 건강한 정체성은 언제나 변 하고 바뀌는 것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의 근원이신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과 변치 않는 그의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정체성의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자는 이 렇게 권합니다. ’하나님의 의견에 당신의 정 체성의 기반을 두십시오. 그것은 변하지 않 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 다. 너는 존귀하고 귀한 자다. 네가 많은 일을
해서가 아니고, 네가 잘생겨서가 아니고, 네 가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너 를 모태에서부터 지었고 너를 신묘막측하게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정체성에 대한 거짓 메시 지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는 아 름다운 외모가 진정한 정체성이라 말하고 남 성들에게는 파워가 진정한 가치를 줄 것이라 고 말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다이어트와 성형에 앞장서고 남성들은 인맥 넓히기에 바 쁩니다. 생각 없이 세상이 주는 거짓 메시지 에 쉽게 영향을 받으며 그것이 마치 진리인 것처럼 살아가는 내 모습은 없는 지 잠시 달 려가는 발걸음을 멈추고 ‘내가 무엇을 위해 서 살아가고 있는 지 내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을 하나님 앞에서 점검 해 보는 것은 바른 정체성을 갖는 것에서 중 요한 일일 것입니다. 아무리 쌓아도 쌓아도 만족할 수 없는 변하고 없어질 것들에 자신의 정체성을 두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을 두어 건강하고 행복 한 삶을 영위하시길 축원합니다.
비전신앙칼럼
목사 김 은호
복원력 내 영혼이 말씀에 지배당하지 않으면 나의 미성숙한 자아가 주인노릇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1년 전 이맘때 쯤 한국 남해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300여명의 사람들이 싸늘한 시신 이 되어 돌아왔다. 그중 대부분은 수학여행 을 가던 청소년들이었다. 배가 기울어져 갈 때 빠르게 대피했더라면 모두가 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선장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배를 버리고 가장 먼저 하선했다. 그 때 배 가 침몰한 원인을 조사하며 가장 많이 언급했 던 단어 중의 하나가 “복원력”이었다. 더 많 이 선적하려고 배의 중심을 잡아주는 “평형 수”를 충분히 채우지 않았고, 화물을 제대로 결박하지 않아서 배가 중심을 잃어버렸을 때 다시 원상 복구되지 못하고 침몰했다는 것이 다. 복원력을 잃어버린 배는 파도가 치는 거 친 바다에서 버틸 수 없다. 중심을 잃어버린 배는 바다에서 중력을 견디지 못하는 한낱 고 철덩어리에 불과하다. 우리도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자주 풍랑을 만난다. 어떤 이는 풍랑에 침몰하고, 어떤 이 들은 흔들리다가 이내 중심을 잡아낸다. 이 러한 인생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
631 VISION WEEKLY NEWS
영적 복원력”이다. 우리의 마음도 평형수가 필요하다. 성령이 우리의 마음에 충만히 채 워져 있지 못하면 인생의 위기 속에서 균형 을 잃고 침몰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의 삶이 말씀에 결박당해야 한다. 진리가 우 리를 속박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분리되는 순간 우리는 자유를 상실하며 곤두박질치게 되어 있다. 성령과 말씀으로 채워지고 지배당하지 않으면 인생의 위기 속에서 흔들리다가 침몰 하게 된다. “복원력”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신 영복 님의 <지남철>이란 시가 생각난다. <지남철>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바늘 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그 지남철은 자기에게 지니워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사를 잊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며 바늘 끝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일 그 바늘 끝이 불안스러워 보이는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들은 그렇게 로마치하의 거친 박해의 풍랑 을 헤치며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의 자리에서 도 믿음의 균형을 잃지 않았다. 우리도 거칠 고 혼란한 세상에서 침몰하지 않으려면 “성 령”으로 채워져야 하고, “말씀”에 속박당해 야만 할 것이다.
베드로도 풍랑을 만나 심하게 흔들렸던 인생 이었다. 예수님을 3번이나 저주하며 부인했 다. 그러나 그는 다시 예수님을 만나고 이내 중심을 잡는다. 그리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 어 초대교회의 초석이 되었다. 흔들리다가도 마지막엔 하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걸어갔 던 인생이었다. 그러나 가룟유다는 달랐다.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며 사역했던 제자중 의 한 사람이었지만 돈의 유혹 앞에 흔들리다 가 예수를 은 삼십에 판다. 그러나 유다는 거 기까지였다. 균형을 회복하지 못하고 침몰하 고 말았다. 베드로는 오순절 다락방에서 성 령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율법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조차도 감탄할 정도로 말씀에 능통해져서 설교도하고 복음도 전했다. 성 령이 평형수가 되고, 말씀으로 결박당한 제
59
60
631 VISION WEEKLY NEWS
61
ENTERTAINMENT
사랑한다면, 장수하세요! 온 동네 첫사랑 응원 프로젝트, 온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정겨운 이야기
<장수상회>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애초보 성칠과 금님을 중심으로 이들의 사랑을 곁에서 지켜보고 적극 적으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장수마트의 사장으로 오랜 시간 성칠과 함께 해 온 ‘장수’ 조진웅은 첫 데이트를 앞둔 성칠에게 스타일 링부터 메뉴 선정, 여심을 뒤흔드는 매너를 일러주며 연 애 응원단의 단장 역할을 자처한다. 깐깐한 어르신이었 던 성칠이 장수에게 연애 비법을 전수받고 장수의 코치 에 따라 어색하게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의외
62
의 웃음을 선사하고, 점차 변화해 가는 성칠과 곁에서 이를 지켜보는 장수의 모습은 영화를 더욱 따스하게 채 운다. 여기에 안부 문자, 셀카 보내기 등 20대의 과감한 직구 스타일 연애법을 전수하는 적극적인 ‘박양’ 황우슬 혜, 장수의 지시로 영화관, 삼청동 거리를 거닐며 성칠, 금님과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10대 커플 ‘아영’ 문가영 과 ‘민성’ 찬열, 성칠의 연애 성공을 위해 팔 걷고 나선 동네 사람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 연애 응원단 의 활약은 극의 적재적소에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으며 유쾌한 스토리를 이끈다. 반대로, 엄마의 행복을 누구보
다 바라지만, 갑작스런 성칠과의 만남이 걱정스런 금님 의 딸 ‘민정’ 한지민의 현실적 고민은 극의 긴장감과 드 라마를 이끌고,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진심 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성칠과 금님 커플을 둘러싼 생동감 넘치는 인물 들의 환상적 앙상블로 기대를 더하는 <장수상회>. 70대 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성칠과 금님의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다채로운 인물들이 펼치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 기는 <장수상회>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감동과 재 미를 증폭시킬 것이다.
631 VISION WEEKLY NEWS
63
퀸스랜드 한인정보신문 Since 2002
1 3 6
22 . May. 2015
모든 광고 이미지는 별도의 표시가 없는 한 비전위클리뉴스에서 디자인 하였으며 무단 복제와 도용, 변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