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행된 국경 출입국 방역 규제를 모두 해제한다. 장 이브 뒤클로스 보건부 장관, 마르코 멘디 치노 공공안전부 장관,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 부 장관은 26일 오타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서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백신 접종, 입국 전 후 코로나 사전 검사 및 자가 격리 등 모든 방 역 규제를 철회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월 1일부터 방역 규제 없이 국경 출입이 가능해진다.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우리는 그동안 국경 방역 규제가 일 시적인 정책이며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 철회 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오늘이 바로 그 철회 의 날이다. 이제 우리는 10월부터 가족, 근로 자,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정상적 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또 다른 단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은 방역 규제가 해제된다.
▶모든 외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 와 상관없이 캐나다 입국 허용 ▶캐나다 입국자들에
코로나19
모니터링
코로나 증상이 있으면 여행을 자 제하고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권고사항”이 라며 “각 주 정부 방역 규제는 준수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는 검역법에 명시된 전염 성 질병 중 하나로 남을 것이며, 캐나다
에듀 빅토리아 제366호 2022년 10월 7일 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VICTORIA 홈파티에 초대합니다 250-884-7333 Amway광고 문의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 Key Cho/Associate Broker • Cell : 250-268-1238 • REMAX OF NANAIMO • Email : nanaimobudongsan@gmail.com 나나이모 전문 "주택은 물론 상업용 건물과 비지니스 거래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조기준 부동산 since 2003 NEW NEW 가격 : $119,000 가격 : $119,000가격 : $ 959,000 가격 $ 1,099,000 가격 : $ 2,380,000 가격 : $109,000 ▪ North nanaimo 2층 주택 ▪ 아일랜드 팍스빌 잘나가는 식당 ▪ 교통좋고 잘관리된 2층집 ▪ Powell River 인근 매상·마진좋은 General Store ▪ 빅토리아 일식당 매매 ▪ 밴쿠버 신축 콘도 분양 ▪ 코트니 일식당 매매 팍스빌의 시내중심가에 잘꾸 며진 적당한 사이즈, 시설완벽 하고 홀서빙 편리하게 되어있 으며 충분한 냉동 및 냉장고 등 주방장비 보유.가게 뒷쪽에 로 딩에리어 있어서 편리하게 운 용가능.셀러가 다른 가게에 매 진하게 되어 아깝지만 매물로 나왔습니다. 포텐셜많은 일식당 주인 이주관계로 매매합니다. 2015년부터 운영중. 뒷문쪽에 로딩에리어 있어서 너무 편함 잘 가꾸어진 주방및 서빙이 편리한 동선꼭 보셔야 할 좋은 비지니스 입니다 1층은 3개의 베드룸과 2화장 실 넓은 덱 그리고 차에서 내 리면 바로 들어갈수있고 지하 는 넓은 2개의 방과 화장실을 갖추고있으며 걸어서 다닐 수있는 지근거리에 학교. 바닷가에 가까운 모든 사람 들이 선호하는 지역. 꼭 보셔야할 집입니다. 교통좋고 잘 관리된 2층집. 윗층에 방3개 아래층에 방 2개 별도의 legal suite. 화장실 총 4개. 주류.우체국서비스,프로 판개스 등 취급하며 아래 층 넓은 가게 윗층 바다 보이는 살림집 (약2000sqft). 현재 주인 은퇴세일. 건물,땅 ,비지 니스및 장비포함 단독건물 약 850 sfqt Dine in Area storage 보유. 넓직한 주차공간. 포텐셜큰 비지니스에 지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발행일은 10월 21일 입니다 10월 1일부터 방역 제한 없이 출입국 가능 캐나다, 코로나 국경 방역
규제 '전면 해제'
대한 무작위 코로나 검사 중단 ▶캐나다 입국 시
증상
및 유증상 보고 불필요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관리 앱 (ArriveCAN) 사용은 선택 사항 ▶모든 교통 수단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크루즈 여행은 미국 규제에 따라 유지) 뒤클로스 보건부 장관은 “국경 방역 규제 가 풀려도
입국 시 아픈 여행객들은 추가 의료 평가가 필요한 지를 결정할 검역관에게 연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랜 새콘도 분양경험으로 밴쿠버 에서 분양하는 새콘도 안내하여 드립 니다. 앞으로 몇년 후에 입주하게 되 는 밴쿠버의 새로 건설 예정인 콘도 분양에 관심있으신분들 연락 주시면 직접 뵙고 자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NEW
BC 보건 당국이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약사들의 처방 권한을 확대한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29일 브리핑
을 통해 BC 약사들은 앞으로 처방전을 갱신
할 수 있고 이전에 허용되지 않았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약을 처방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딕스 장관은 “우리는 BC 주민들이 공공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면서 “BC 약사들
은 약을 처방할 수 있는 더 넓은 권한을 확보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BC 약사 들은 10월 14일부터 환자들의 처방전을 약국 에서 갱신할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여드 름, 헤르페스, 요로 감염과 같은 경미한 질환 에 대해 약을 처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급히 처방약이 필요 하지만 가정의가 없는 환자들, 특히 정신 건강과 약 물 남용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 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미 위그스턴 BC 약국협회 회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약사들은 약 전문가들이다. 우 리 약사들은 환자들이 필요한 약물을 언제, 어떻게 필요로 하는지 확실한 전문지식을 가 지고 있다”며 이번 정책을 환영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가정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약을 복용 하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덧붙였다. 또한 의사 수를 늘리기 위해 UBC에 내년 가을학기부터 2년에 걸쳐 40명 의 새로운 학부 정원과 40명의
영유아를 둔 BC 가정의 보육비 부담이 연 말까지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카트리나 첸 BC 보육부 장관, 제니퍼 화이 트사이드 교육부 장관과 카리나 굴드 연방 가 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23일 공동 기 자회견에서 정부가 보육 기금을 대폭 늘려 BC 가정의 보육비를 하루 평균 21달러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첸 BC 보육부 장관은 “보육비는 많은 가족들이 매달 직면하는 가장 큰 지출 중 하 나”라면서 “이번 보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한 명당 최대 550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샤워중인 의붓딸의 모습을 3년 넘게 몰래 촬영하고, 그것도 모자라 딸의 나체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한 BC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 았다.
최근 BC 대법원에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X’라고 지칭된
헨리 박사는 “팬데믹 이후 강화된 방역 규
제로 독감 유행은 없었지만, 반대로 인플루엔
영유아를 보내
필요
12월 청구서부터 절감액이 자동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연방정부는 2026년까지 하루 평균 보육 비용을 10달러로 낮추기 위해 30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정부는 이 기금을 이용해 올해 연말까지 하루 10달러 보육 공간을 지금의 두 배로 늘 려 12,000개(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 2022년 10월 7일 BC 약사도 처방전 갱신 가능해진다 의붓딸 알몸 사진 공유한 BC 남성 철창행BC 보건부 독감 백신 무료 배포 “트윈데믹 대비해야” 의사 진료 없이 처방 가능한 약 범위도 대폭 확대 10월 초 면역 취약 계층부터…11일부터 전 주민 대상 오늘의 BC/CANADA BC, 영유아 보육비 월 최대 550달러 인하 별도 신청 없이 12월 청구서부터 반영 미 FBI 아동 포르노 단속 과정에 덜미
48세 이 남성은 아동 포 르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작은 커뮤니티에서 해당 범죄가 발생해 가해자의 이름이 밝혀질 경우 의붓딸의 신원이 드러날 수 있다며 가해 남성의 이름을 X로 지칭한다 고 설명했다. 법원에 따르면 X는 미국 FBI의 온라인 아 BC 보건부가 본격 가을 시즌을 앞두고 코 로나19와 인플루엔자(이하 독감)가 함께 유 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며 백신 접종 을 당부했다. 보니 헨리 보건관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28일 열린 브리핑에서 10월 첫째 주 부터 면역 취약 계층을 시작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나는 10월 11일부터는 6개월 이상 모든 주민들에게도 독감 백신 접종이 가능하 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 레 지던트 자리를 추가할 계획이다. 동 포르노 단속 과정에서 적 발됐다. 한 아동 포르노 포럼 에 회원으로 가장한 FBI 요원 이 아동 포르노를 거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X와 접촉했다. X는 당시 15살이었던 의붓 딸이 12살 정도였을 때부터 몰래 촬영을 해왔다고 FBI 요 원에게 말했다. BC 고든 펀트 판사는 X가 자신의 의붓딸 사 진 13장을 FBI 요원에게 보냈 다고 판결문에 썼다. 사진에는 의붓딸의 적나라 한 신체 모습이 담겨있었다. FBI로부터 사건 파일을 넘겨받은 BC RCMP는 X의 집을 압수수색해 USB, 스파이 카메라, 휴대전화, 컴퓨터, 샤워 커튼, 여자 속 옷 등을 압수했다. USB에는 총 314개의 나체 이미지와 20개의 영상이 들어있었다. 펀트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18세 미 만이라는 점, X가 가족이라는 점, X가 신뢰의 지위를 남용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범죄가 중대하다며 징역 3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의 붓딸 접촉 금지, 수영장, 학교, 놀이터, 어린이 집 접근 금지와 인터넷 사용 제한 등이 포함 됐다. 자에 노출된 적이 없는 젊은 사람들은 독감에 매주 취약해 졌다”면서 “독감 유행은 보 통 1월에 절정에 달하지만 호 주와 뉴질랜드와 같은 남반구 지역에서 관찰된 독감 유행을 봤을 때, 우리 지역에는 11월 과 12월에 독감 유행 가능성 이 있다”고 설명했다. 딕스 보건부 장관은 “현재 병원에는 약 350명의 코로나 19 환자가 입원 중이며, 가을 겨울 동안 최소 700~2,000명 의 환자가 독감 혹은 코로나로 입원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렇게 되면 의료 시스템 에 과부하가 걸려 수술 연기 등의 조치가 불 가피해 진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또한 당 부했다.보건 당국은 9월 초부터 2가 백신 부 스터 샷(3차 혹은 4차) 예약 초대장을 보내고 있다. 헨리 박사는 2가 백신은 BA.4와 BA.5 를 포함한 모든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화항 체 생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모두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두 백신은 모두 사전 예약으로 접종되며 예 약 초대 문자를 받으면 예약 홈페이지를 통 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www2.gov.bc.ca/) 이번 보육비 지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 행되며 주 전역에 걸쳐 약 69,000명의 어린 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주 전역의 96%의 보 육 기관이 이미 주정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으며, 데이 케어에
고 있는 부모는 따로 신청할
없이
뛰면서 연말
까지 식당 메뉴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
인다. 레스토랑 캐나다(Restaurants Canada)
가 15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 푸드서비스 팩 트(Foodservices Facts)에 따르면 풀 서비스 (full-service) 레스토랑의 메뉴 가격이 2022 년 말까지 약 7.8%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풀 서비스 레스토랑 운영자의 약 35% 가 메뉴 가격을 그 이상 인상할 계획이며, 많 게는 연말까지 메뉴 가격을 10~1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높은 에너지 비용이 레스토랑 주인들 이 겪고 있는 높은 비용의 원인으로 꼽았다.
2021년 4월에서 2022년 7월 사이 약 10,000개의 BC 레스토랑 중 542개 레스토랑 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는데, 그 원인 중 원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 악화를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레스토랑 캐나다 서부지 부 측은 “레스토랑들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 로 회복하기까지 수많은 장벽을 마주하고 있
는데, 그중 특히 인플레이션은 넘기 힘든 장 애물이다. 소비자들은 메뉴 가격이 오르고 있
다고 지적하지만, 유제품은 거의 20%, 소고 기는 16%, 식용유는 20%, 천연가스 가격도 약 22%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 서부 레스토랑의 약 85%가 펜데믹 기간 동안 문을 열어두기 위해 추가 빚을 졌는데, 설상 가상으로 노동력 부족으로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추가 인건비까지 부담하고 있다”면서 “지금도 여전히 손해를 보고 있거나 겨우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된 것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8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대비 7% 상승했는데, 이는 7월의 7.6%보다 0.6% 내려 간 수치다. 상승세가 주춤한 가장 큰 이유는 휘발유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 8월 휘발유 가격은 7월 대비 9.6% 하락했는데, 이는 코로 나19 대유행이 막 시작되던 2020년 4월 이후 월별 최대 하락폭이다. 반면 식료품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0.8% 올랐는데,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 승이다. 통계청은 보고서에서 “식량 가격은 날씨, 재배 비용 증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공급망 차질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계속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견과류와 같은 단백 질의 가격은 전달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물가상승세 둔화 현상 은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영향을 미 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면서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중앙은행이 바라는 것 보다 두 배 이상 높다”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9월 초 금리 를 3.25%로 0.75% 올린 바 있다. 전문가들은 10월 말에 금리가 최소 4%로 오를 것으로 점 치고 있다.
2022년 10월 7일 3 연말까지 외식비 최대 15% 오른다 캐나다, 유주택자 비율 줄고 세입자는 늘어 인플레 도미노 외식업계로 옮겨가 오늘의 BC/CANADA 8월 물가상승률 둔화…7%로 0.6%↓ 유가 하락과 중앙은행 금리 인상 효과 10년 사이 주택 소유 3% 감소…세입자는 2배 늘어 식품 원자재 등 모든 물가가
캐나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 면 2010년 집을 소유한 국민의 비율이 69% 로 정점을 찍었지만, 2021년에는 66.5%로 감 소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특히 젊은 층에 두 드러지게 나타나 25~29세의 주택 소유율은 44.1%에서 36.5%로 평균 하락치 보다 2배 이 상 떨어졌다. 또 30~34세 사이도 59.2%에서 52.3%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세입자 비율은 같은 기간 약 2배 증 가했다. 부동산 업계는 이 기간 주택 가격이 크게 올라 주택 구입 능력이 없는 젊은 세대 가 대거 임대 시장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라
손 익분기만 맞추고 있는 레스토랑이 절반 이상" 이라고 덧붙였다. 고 분석했다. 2016년부 터 2021년까지 온타리오 주와 BC 주의 주택 가격 은 각각 77.8%, 46.1% 상 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 년부터2021년사이에지 어진 신축 주택의 40.4% 가 현재 임대되고 있는 등 임대 시장이 커지고 있다 고 진단했다. 또한 임대인 과 주택 소유자의 월 주거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임대 인들의 주거비 상승 비율이 주택 소유자들보 다 2배 가까이 높았다. 2016~2021년 임대인 의 월 평균 주거비용은 17.6% 상승해, 주택 소 유자들의 9.7% 상승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 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9.5% 상승했다. 임대인들이 증가하면서 대도시 콘도 신축 비율 역시 증가했다. 2016년부터 2021년까 지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에 지어진 주택 의 절반 이상이 콘도였다. 2021년 기준 콘도에 거주하는 캐나다인 약 430만 명 중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생)가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식료품 중 특히 식용 지방과 기름의 가격은 1년 새 거의 28% 올랐고, 커피와 차 가격은 13%, 베이커리 제품도 13% 이상 올라 장바 구니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반면 육류, 생선, 계란,
자연보호 위해 써달라”
BC 지역 9월 주택 거래가 금리 인상과 인플
레이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 로 집계됐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가 3 일 발표한 9월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이 지역
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1,687건으 로 1년 전보다 46% 급감했다. 이는 올해 8월 보다 10%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는 지난 10년간의 9월 평균 거래보 다 약 36% 낮은 수치다.
앤드류 리스 REBGV 경제 및 데이터 분석 책임자는 “낮은 주택 판매량은 중앙 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이자율과 주택 담보대출 금리를 올려놓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9월 밴쿠버 지역 주택 종합기준 가격은 115만 5300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3.9% 올 랐지만 올해 8월보다는 2.1% 하락했다. 밴쿠버 지역 주택 가격은 6월째 한 달 사이
약 2%씩 내리고 있다.
주택 거래가 줄면서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 등록된 매물은 9,971건으로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VREB)에 따르
면 9월에 판매된 부동산은 총 410건으로 작 년 9월에 판매된 761건 보다 46%, 올해 8월 보다 14% 감소했다. 또 VREB는 밴쿠버 아일 랜드 주택 가격이 8월 말에서 9월 말 사이에 일반적으로 5~10% 하락했다고 밝혔다. 판매가 줄면서 9월 말 기준 주택 매물은 2,300건으로 2021년 9월의 1,124보다 2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8월보다 7.6%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빅토리아 중심지역 단독 주택 기준가격은 1,364,200 달러로 한 달 사이 2% 하락했다. 중심지역 콘도 가격은 617,400달 러로 한 달 사이 0.7% 내렸다.
고급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ululemon)
의 창업주 칩 윌슨과 아내 서머가 자연보호를 위해 써달라며 BC 파크재단에 1억 달러를 기 부했다.
BC 파크재단은 15일 스탠리 파크 열린 ’25 x 25 캠페인’ 행사에서 윌슨의 기부 소 식을 전했다. 25 x 25 캠페인은 BC의 땅과 물 의 25%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캐나다 가 유엔 생물 다양성 협약에 가입함에 따라 실천을 약속했다.
유엔 협약은 2025년까지 자연의 25%, 2030년까지 30%를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야생 을 보호하도록 서명국에 요구하고 있다.
의 야생을 보존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1998년 룰루레몬을 창업한 윌슨은 2005 년까지 최고경영자(CEO)를 맡는 등 경영에 참여했지만, 이후 이사진들과 의견 충돌로 2015년 2월 회사 지분을 매각하고 회사를 떠 났다. 윌슨의 재산은 58억 달러(미화)로 추산 되며, 포브스는 그를 캐나다 부호 순위 8위로 꼽았다. 이 부부는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
로봇 택배 첫 발
원격으로 조정하는 초기 단계 로봇
4 2022년 10월 7일오늘의 BC/CANADA 9월 밴쿠버·빅토리아 주택 판매 전년 대비 '반토막' BC,
룰루레몬 창업주 BC에 1억 달러 통 큰 기부 각각 46% 판매 감소…매물은 크게 늘어 사람이
“BC
BC 지역에서 처음으로 로봇이 고객의 집까 지 택배를 배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에 본사를 둔 인드로 로보틱스 (InDro Robotics)는 소매업체 런던 드럭스와 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택배 로봇을 발 전시켜왔으며, 최근에는 롤-E 2.0(ROLL-E 2.0)라는 택배 로봇을 선보였다. 아직까지는 시범 프로젝트인 로봇 택배 는 더 먼 거리를 이동하고 고객 집의 현관 계 단을 오르는 등의 능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롤-E 2.0은 몸체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사 람이 원격으로 움직임을 제어하고 작동한다. 필립 리스 CEO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 서 “며칠 전 롤-E가 써리에서 수 킬로미터 를 이동해 고객의 집까지 물품을 배달하는 것 연단에 오른 칩 윌슨은 “우리 부부의 기부 가 BC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데 보탬 이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재단은 윌슨의 기부금은 광업·임업권 환 매 등을 통해 BC 로키산맥 북동쪽 구릉지대 에서 남동쪽 사막지대에 이르는 311헥타르
2021년 9월에 비해 8% 증가했으며 올해 8월 보다는 약 3% 증가했다. 빅토리아 역시 주택 거래 감소 폭이 컸 다.
을 처음으로 성공시켰다”면서 “이는 단순 히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를 건너 고, 인도 연석을 오르고 내리는 등의 쉽지 않 은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지만 로봇 택배가 상 용화되면 고객은 집에서 편하게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면서 “로봇은 오직 전기로만 작 동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도 걱정도 없다”고 덧붙였다. 리스는 로봇 택배 사용을 늘릴 계 획이 있으며 두 대가 더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드로 로보틱스는 2020년 캐나다 에서 처음으로 밴쿠버 아일랜드의 부속 섬인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Salt Spring Island)에서 캐나다 최초로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 상 용화 한 바 있다.
아마존 “시드니 물류창고 직원 150명 채용 중”
이상…시급은 19달러부터
밴쿠버 아일랜드 시드니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창고가 10월 말 완공을 앞두고 최대 150 명의 직원을 채용 중이다.
임금은 시간당 약 19달러부터 시작되며, 건 강 및 치과 보험 등도 포함된다.
아마존 캐나다 데이브 바우어 대변인은 최 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주야간 다양 한 교대 근무를 하는 정규직과 파트타임직을 고용하고 있다. 은퇴자와 학생들을 위한 많은 일자리가 많은데, 상자 포장부터 박스 상하차 분야와 사무실 근무직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빅토리아 시내 거주자들을 위해 다운타운, 틸리컴 몰, 맥킨지 에비뉴와 쿼드 라 스트리트를 순회하는
BC 트랜싯(BC Transit)이 자전거를 타는 빅토리아 시민들에게 무료 승차 서비스를 제 공한다. 이 무료 승차 서비는 자전거 이용 독려 캠페 인 Go By Bike Week 기간인 10월 3일부터 16 일까지 진행된다. 무료 승차 대상자는 자전거를 버스 앞 자전 거 거치대에 걸고 타는 탑승자 또는 자전거를 다른 곳에 잠가 놓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으 로, 이들은 탑승 시 자전거 헬멧을 기사에게
보여주면
이번 무료 서비스는 자전거와
대중 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
다. 또한 버스 앞 자전거 거치대
2022년 10월 7일 5오늘의 VICTORIA
고졸
무료 셔틀버스를 제 공할 예정이다. 아마존 측은 취업 가능 학력은 고등학교 졸 업자 이상으로 신입 사원은 향후 승진 기회도 열려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 공고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ca.indeed.com
된다. BC 트랜싯은
사용법을 모 르는 시민들을 위해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부터 6시까지 사니치 시청에서 자전거 거치 대 사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BC 트랜싯은 안전을 위해 해가 진 이후에 는 버스 앞 자전거 거치대는 사용할 수 없다 고 설명했다. BC 트랜싯, 빅토리아 자전거 이용자에 무료 승차 제공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BC 주에서
문제는 이제 하루 이
틀의 문제가 아니지만 암 진단 등에 필요한
의료 영상장비 부족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 타났다. BC 방사선과 의사 협회는 최근 애드
리안 딕스 보건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9월
말 현재 최소 수십만 명의 환자가 의료 영상 촬영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머지않아 암 진단 쓰나미가 몰려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협회는 서한에서 “우리는 의료 영상에 적 시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생명을 구하고 질 병 진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영상 장비 부족은 암 진 단, 수술, 방사선 치료 지연 등을 초래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또 협회는 의료 당국에 더 많은 의료 영상 기술자 교육, 장비 업그레이드, 유방 영상 촬 영 대기 시간 단축 등 4가지 핵심 문제 해결 을 촉구했다. 또한 이 서한에는 BC 주에서만
약 100만 명의 환자들이 이 지방에서 전문의 (specialists)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추 정하면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보건부 대변인은 26일 한 언론에 보낸 논평 을 통해 “우리는 의료 전문가 그룹의 의료 서비스 개선 제안에 대해 항상 귀를 열고 대 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들을 만나 문 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때늦은 더위로 겨울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 지만 BC 주 고속도로 겨울용 타이어 규정은 10월 1일부터 적용된다. 1일부터 BC 주 대부분의 하이웨이를 지나 는 모든 차량은 윈터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 다. 윈터 타이어는 마운튼/스노우 플레이크 (mountain/snowflake) 또는 머드 앤드 스노우 (mud and snow (M+S)) 심벌 표시가 있어야 하고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최소한 3.5mm 이 상 이어야 한다. 주 정부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과 코퀴할 라 같은 하이 마운튼 패스에서는 마운튼/스노 우 플레이크 타이어를 권장하고 있다. M+S 는 일반 타이어보다는 안전하나 눈이 많은 지 역에서는 적당하지 않다.
밴쿠버 아일랜드와 로워 메인랜드 대부분 지역에서는 윈터 타이어가 필요하지 않다. 그 러나 밴쿠버 아일랜드 1번 하이웨이 중 말라 핫 고개와 수크 서부 14번을 비롯 18번, 4번, 28번 그리고 캠블리버 북부 19번 하이웨이 등에서 윈터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또 BC 주북부와내륙지방,남부해안지역(Sea-toSky 루트나 휘슬러, 펨버튼 등)도 포함된다.
윈터 타이어는 대부분 지역에서는 10월 1 일부터 이듬해 3월 30일까지 적용되나 하이 마운튼 패스나 눈이 많이 내리는 산간 지역 등지에서는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 지정된 구간에서 규정된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 은 차량은 적발되면 121달러의 범칙금이 부 과될 수 있다.
지난달
스쿼미시 커뮤니티는 힘
든 시간이었다. 오늘 우리는 범인을 체포하고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제보를 한
생존을 위태롭게 한 용의자가
신속하게 검거되길 희망한다” 덧붙였다.
6 2022년 10월 7일오늘의 CANADA/BC BC, 10월부터 고속도로 윈터 타이어 의무 장착 말라핫, Sea to Sky 등...적발 시 121달러 벌금 씨투스카이 곤돌라 "케이블 절단범 현상금 50만 달러로 인상" BC 코스탈 캠프파이어 허용 기존 25만 달러에서 2배 인상 높이 0.5m, 너비 0.5m 미만 모닥불만 허용 2019년과 2020년 두 번에 걸쳐 누군가에 의해 케이블이 고의로 절단돼 큰 재산 피해를 입은 씨투스카이 곤돌라(Sea to Sky Gondola) 측이 범인 검거를 위해 현상금을 2배로 올렸 다. 커비 브라운(Kirby Brown) 씨투스카이 곤돌라 총지배인 14일 언론 인터뷰에서 “ 지난 몇 년간 우리와
사람에게 지 급하는 현상금을 50만 달러로 올린다”고 밝 혔다. 이어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 공동체의
20일 정오부터 밴쿠버 지역과 밴 쿠버 아일랜드 전역을 포함하는 코스탈 소방 (Coastal Fire Centre) 지역에 내려진 캠프파 이어 금지가 해제됐다. 캠프파이어 금지는 8월 4일부터 발효됐으 며, 나머지 소방 지역은 9월 이후 모두 해제됐 지만 코스탈 소방 지역만 유일하게 캠프파이 어 금지가 유지되고 있었다. BC 산불 관리청은(BC Wildfire Service) 19 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에 내린 비와 가을로 접어드는 선선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감 소함에 따라 캠프파이어 금지령을 해제한다 고 밝혔다. BC RCMP도 2020년 케이 블 절단 사고가 일어난 지 2 주년인 이날 기자회견을 통 해 용의자의 열화상 이미지 를 공개하며 시민들의 제보 를 요청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곤돌라 주변을 잘 알고 있으며 케이 블을 절단하고 신속히 빠져 나간 점을 들어 범행에 필요 한 도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 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두 번 모두 케이블을 끊은 사람이 동일 인물일 수 있다고 믿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도 연루되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년간 70명을 용의선상에 올 려놓고 조사를 이어왔다고 밝혔지만 범인은 검거되지 않고 있다. 씨투스카이 곤돌라 측은 두 번의 케이블 절 단 범죄로 인해 최소 1천만 달러의 피해를 입 었다고 밝혔다. 씨투스카이 곤돌라는 매년 40만 명의 방문 객이 다녀가는 스쿼미시의 랜드마크로 매년 9,500만 달러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안전하고 책임 감 있는 방식으로 규 정에 따라 소각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파이어 금 지 해제는 높이 0.5m, 너비 0.5m 미만의 모 닥불만 허용되며, 카 테고리 2와 3은 2022 년 10월 28일까지 또 는 명령이 취소될 때 까지 유지된다. 카테고리 2는 폐기 물 소각행위, 야생지에 불을 놓는 행위, 폭과 높이가 각각 50cm 이상의 연소, 폭죽을 포함 한 불꽃놀이 등이 해당된다. 카테고리 3은 높 이와 폭이 각각 2m와 3m 이상의 연소, 높이 2m와 너비 3m 이하의 동시 연소, 0.2헥타르 가 넘는 땅에 불을 놓는 행위를 말한다. 화재 금지를 위반하면 최대 $100,000의 벌 금과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관리청은 올해 전체 산불의 약 24%에 해당 하는 최소 365건의 산불이 인간의 실화로 추 정된다며 재차 산불 위험을 강조했다. "암 진단 쓰나미 올 수도" BC 의료 영상장비 부족 심각 영상 촬영 대기자만 수십만 명
의사 부족
도드라지는 거대 실리콘 가슴을 차고 수업을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논 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온타리 오 주 오크빌 트라팔가 고등학교(Oakville Trafalgar High School) 한 트랜스젠더 교사가 거의 허리까지 내려오는 거대 실리콘 가슴을 차고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성이었던 이 교사는 작년부터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선택하고 여성의 옷을 입 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초짜리 동영상 1개는 조회수 1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9 월 들어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나다 뉴 스 기사 중 하나가 되었다. 유튜브에는 이와 관련된 영상이 수십 개 올라오면서 이 교사의 거대 가슴 착용을 놓
고 “개인의 자유다”라는 의견과 “미성년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복장으로 부적절 하 다”는 등 찬반 의견이
표현은
된다.
에 우리가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안 전하고, 포용적이며, 공평하고, 환영하는 학 습과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전념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설 명했다. 10년 전만 해도 온타리오 주에서 성별을 바 꾸기 위해서는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공해야 하지만, 2012년 법 개정을 통해 개인의 의사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있다.
스스로를 ‘코인 왕’이라고 부르며 투자 자들에게 거액의 투자금을 모은 뒤 그 돈으로 호화 생활을 즐기던 온타리오 주 23세 남성 이 파산 신청을 해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놓였다. 온타리오주 휘트비(Whitby) 출신인 에이 든 플레터스키(Aiden Pleterski)는 10대 후반 이던 2015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 작해 큰 수익을 남겼고, 이후 입소문이 퍼지 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50여 명의 투자자 들에게서 최소 3,500만 달러 투자금을 모았 다. 그는 자신의 투자 회사 AP Private Equity Limited 설립해 투자자를 적극 유치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주당 수익률 5~7%를 약속하며 투자금을 모았다. 하지만 2021년 말~2022년 초 암호화폐 가 치가 폭락하면서 그의 회사는 파산에 이르렀
4만5000달러 주택에 사 는 등 호화 생활을 누렸다.
다수의 투자자가 플레터스키를 횡령 등의 혐의로 토론토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까지 투자자들이 회수할 수 있는 돈은 22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 측 변호사는 21일 한 언론에서 “투 자자들 중 다수는 2만 5천 달러, 5만 달러, 10 만 달러를 투자한 평범한 사람들이다.
캐나다 고용주들이
2022년 10월 7일 7오늘의 CANADA/BC 3,500만 달러 투자금 모은 23세 '코인 왕' 파산 내년
임금 인상 4.2% 예상… 20년 만에 가장 높아
투자금으로
호화생활…회수 가능한 돈 고작 220만 달러
내년 임금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설팅 전문 기업 이클러(Eckler Ltd)가 7 월부터 8월까지 269개의 다양한 부문의 기 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임금 인상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주들은 내년 임금 을 평균 4.2%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클러 측은 지난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3년 급여 인상 계획은 복잡성으로 가득 차 있다. 고용주들은 이자율 급등과 예상되는 경기 침체를 배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과 노동 시장 경색의 영향 사이에서 균형을 다. 이후 파산 수탁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플 레터스키는 투자금 상당수를 자신의 호화 생 활을 위해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고객의 투자금으로 슈퍼카 맥라렌 2 대, BMW 2대, 람보르기니 1대와 20만~40만 달러 상당의 고가 손목시계 6개와 다수의 귀 금속 구입하고, 월세
그 돈 은 그 사람들에게 큰돈이다. 우리는 투자금을 최대한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다.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내년 임금 인상률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올 리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BC, 온타리오, 퀘벡 지역 고용 주들이 4.1%올릴 것이라 답해 가장 높았고, 유콘, 누나붓, PEI는 3.2~3.5%로 가장 낮았다. 산업별로는 정보 기술(5.4%), 조직·기구/ 전문가 협회(5.3%), 미디어 및 통신(5.1%), 건설(5.1%) 순이었다. 반면 교육(2.5%), 의료 (2.7%), 농업(3.4%) 및 접객(3.5%) 분야가 낮 은 임금 인상을 예상했다. 학교 측 “큰 문제 안돼” 온주 트랜스젠더 교사 거대 실리콘 가슴 착용 논란 온타리오 주 한 고등학교 트랜스젠더 교사 유두가
분분한 상태다. 논란이 커지자 오크빌 트라팔가 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성 정체성과 성
온타리오 인권 법규에 따라 보호
우리는 이 기회를 빌어 우리 지역사회
8 2022년 10월 7일 NEW NEW 더 자세한 정보는 bopark.realtyhd.com 에서 확인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boparkrealtor 팔로우 하시면 캐나다 부동산 정보도 얻으실 수 있으세요 ! 랭포드 싱글하우스 : $915,000 • 방 3, 화장실 3 • 2017년 준공 1562 Sqft • 랭포드레이크 인접 케틀크릭 • 가스벽난로, 히트펌프, 커스텀 블라인드 랭포드 콘도 : $48,000 • 방 1, 화장실 1 • 2020년 준공 584 Sqft • 피나클콘도, 9' 높은 천장, 새집워런 • 렌탈, 애완동물 가능 • 교통, 쇼핑, 학교인접 랭포드 싱글하우스 : $1,419,800 • 방 4, 화장실 4(2020년 준공 3073Sqft) • 각층에서 보이는 마운튼, 오션뷰 넓은 공간 • 관리편한 인공잔디, YMCA 근접 •히트펌프, 높은 천장, 가족친화 적 환경, 쇼핑몰, 공원, 교통근접 편리 한교통 콰드라 콘도 : $539,000 • 방 2, 화장실 2(1981년 준공 1330Sqft) • 55+ 렌탈 없는 오너중심 잘 관리된 건물 • 발코니확장, 유닛 내 세탁실+ 스토리지 • 부엌가전, 바닥, 캐니넷 업그레이드 랭포드 하프 듀플렉스 : $840,000 • 방 3, 화장실 2 • 1992 준공 1150 Sqft • 글렌레이크, 학교인접 • 바닥, 페인트, 화장실 레노베이션 • 조용한거리 EV충전기포함, 가스 바비큐 콜우드 신축 타운하우스 전매기회 : $755,000(GST 포함) • 방2 화장실 2 . 5 타운하우스 •1302 Sqft 2022 11월 완공예정 수크 싱글하우스 : $1,100,000 • 방 5, 화장실 3 • 18000Sqft lot/ 2790 Sqft 실평수 • 넓은 생활공간, 프라이빗 파티오 • 방 2 모기지헬퍼 렌탈유닛포함 빅토리아 웨스트 콘도 : $565,000 • 방 1, 화장실 1 • 2008년 준공 661 Sqft • 친환경적 소재 밤부 캐비닛, 바닥, 월풀/ 보쉬가전 • 에너지 효율적 시공으로 유지/연료 비 절감 콜우드 타운하우스 : $874,999 • 방 3, 화장실 3 • 2005년 준공 2032 Sqft • 로얄베이 고등학교, 올림픽뷰 골프 콜스 근접 • 2021년 핫워터탱크업그레이드, 가스 스토브 NEW *Pemberton Holmes Office Listings ▶신규분양 ▶비지니스 매매도 지금바로 상담 신청주세요! NEW NEW NEW NEW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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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화 크루즈십이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유람하는 모습은 빅토리아에서 는 전혀 낯선 풍경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 주말이면 빅토리아 다운타운은 크루즈 투 어 관광객들로 북적댄다. 빅토리아로 들어오는 모든 크루즈십들이 정박하는 곳이 바로 오그든 포인트(Ogden Point)다.
Dallas Road에 위치한 오그든 포인트는 대형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네 곳의 정박시 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대형 크루즈십을 정박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항구며， 때문에 북미 서부 지역 크루즈십의 주요 행선지로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의 정박소들은 접근성과 수심， 데크와 정박 시설 등 모든 면에서 우 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박소 중 한 곳은 길이가 304.8m, 다른 세 곳은 243.8 m 이며 두 개의 여객터미널이 있다.
‘움직이는 호화 별장’ 크루즈십
항만청은 지난 2003년 크루즈십 여행객과 승무원들을 위한 시설들을 대폭 개 선， 모든 시설을 현대식으로
Ogden Point에는 길이 800미터의 방파제가 있다. 빅토리아 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1917년 건설한 이 방파제는 화강암과 콘크리트로 만들었으며, 그 맨 끝에 있는 자그 마한 등대가 이곳을 찾는 선박들을 반긴다. 이곳은 빅토리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 중 하나다. 바다 건너 올림픽산과 Juan de Fuca 해협의 툭 트인 풍경을 즐기면서 방파제를 따라 걸어 등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데는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방파제 위에서 내려와 낮은 부분의 화강암 바위로 이어진 길을 택하면， 철썩 대 는 파도와 수정처럼 맑은 물을 즐기면서 걷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크 루즈십이 들어오는 날은 눈 앞에서 오그든 포인트로 입항하는 대형 크루즈십을 보 면서 셔터를 눌러대는 사람들로 더욱 붐비기도 한다. 해양 보존구역이기도 한 오그든 포인트는 스쿠바 다이빙으로 유명해 북미지역 최 고의 다이빙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방파제 입구에 있는 Ogden Point Dive Centre에서는 다이빙용 배 임대， 장비 일체 판매와 대여， 훈련 프로그램 등 스쿠 버 다이빙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10월 7일 11여행/라이프 호화유람선 이곳에서 구경한다 <밴쿠버섬 10배 즐기기 9> Ogden Point
정비했다. 부두에는 기념품 가게와 환전소를 갖추고 투어 버스가 대기해 여행객들을 빅토리아 다운타운이나 부차트가든 등 명소로 실어 나른다. 또한 시애틀이나 밴쿠버 등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헬 리콥터와 시플레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매년 홀랜드 아메리카 프린세스 크루즈，노르웨이언 크루즈 라인， 로열 캐러 비언 등 200여 척의 크루즈십이 Ogden Point를 방문한다. 길이가 작게는 780피트 (235m)에서 971피트(290m)에 이르는 대형 크루즈십들은 1,500~2,500명의 여행 객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크기. 웬만한 아파트 건물보다 훨씬 큰 규모의 크루즈십 은 ‘움직이는 호화 별장 이라 불린다. 배 내부에는 인터넷， 레스토랑， 라운지， 실내외 수영장， 스파와 피트니스 시 설은 기본이고 카지노，아트리움， 극장， 심지어 암벽타기 시설까지 갖춘 배도 있 을 정도. 승무원만도 1천 여명에 달해， 대부대의 인원과 장비를 동원한다. 크루즈십이 지역 경제에 커다란 이익을 주면서 빅토리아 항만청이 알래스카 크루 즈십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는 반면， 크게 늘어난 크루즈십 으로 인해 제임스 베이 주민들이 오그든 포이트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투어버스가 공해와 교통량 증 가， 소음을 유발시킨다며 관계 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항만청은 이틀이 배출하는 대기오염과 소음 정도를 계속 측정하고 있다. 방파제 산책 즐기며 크루즈십 구경을
견종호 신임 주밴쿠버 총영사가 9월 18일 자로 부임했다. 견 총영사는 서울대 불어불 문학과와 미국 컬럼비아대 국제대학원을 졸 업했다.
1996년 외무부에 입부해 여러 해외 공관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주필리핀공사참사관, 주애틀랜타부총영사, 그리고 지난해 7월까 지는 공공문화외교국장직을 역임했다. 2011 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견 총영사의 부임인사.
캐나다 서부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새로 부임한 견종호 주밴쿠버 총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저 또한 우리 동포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물론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캐나다 에서 가장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동포 여러분들의 계속된 성원과 협 력을 희망하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 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임 견종호 총영사는 19일 버나비시 센트 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기념비 헌화로 부임 후 첫 활동을 개시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방 역 규제를 모두 해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 민국 정부도 이에 동참했다. 박 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 월 30일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귀국 후 1일 이내 받아야 했던 PCR 검사를 10월 1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코로나 19 관련 입국자 제한 조치가 모두 사라지게 됐다.
박 반장은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 에서 9월 0.9%로 감소하고 OECD 대다수 국
가들이 검사를 면제하는 등 여러 요인들을 고 려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입국 시 유증상자의 경우 검역 단계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소 무료 검사를 통해 변이 감시는 철저하게 유지하겠 다”면서 “신규 변이가 재유행할 경우 주의 국가를 지정해 PCR 검사를 재도입하는 등 신 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월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외딴 곳
12 2022년 10월 7일 한인 COMMUNITY 한국도
해외입국 방역 규제 모두 해제신임 견종호 주밴쿠버 총영사 부임
10월
1일 0시부터 귀국 후 PCR 검사 폐지"한인 동포사회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등 에 대면 면회도 허용된다. 영사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쿠버에서 캐나다 서부지 역 동포 여러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캐나다 서부는 인적, 물적 교류 등 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70여 년의 한인 이민 역사 와 함께 10만 명이 넘는 한인 동포 들이 거주하고 있는 뜻깊은 지역입 니다.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의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지만 한인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 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우리 한인 동 포사회가 캐나다에서 가장 인정받고 우리 자 녀들의 자랑이 되는 공동체로 더욱 발전할
나의
짧은 오늘 속에 영원을 살고 싶은 마음으로 외딴 곳을 찿는다 매어 있기 위함이 아니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도 아닌 제대로 올바르게 바라보며 나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바람의 말에 귀 기울이며 사각거리는 낙엽사이에 떨어지는 도토리 하나 빅토리아문학회 서희진(시인 •빅토리아 문학회 회원) 깨달음을 얻은 것일까? 이제부터라도 삶에 대해 대책없는 이 뜨거운 마음을 식히라 하시는 걸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것만 같은데... 돌아가는 길에, 그래도 희망의 사람이 되자고 푸른 하늘 올려다 본다.
이례적인 더위가 지속된 9월, BC 여러 지역
에서 관측 사상 가장 더운 9월 신기록을 경신
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기상청의 알리사 샤르보노는 3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BC 대부분의 지역에 9 월 내내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고, 비도 적게 내려 가뭄이 이어졌다”면서 “가뭄은 한동 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빅토리아, 코목스, 애보츠포드는 모 두 가장 더운 9월 신기록을 세웠다. 예를 들어 애보츠포드의 9월 평균 기온은 보통 15.3도
이지만, 지난달에는 17.9도를 기록했다. 가뭄 역시 극심했다. 밴쿠버의 경우 9월 내 내 7mm의 강수량을 기록해 역대 7번째로 건 조했다. 밴쿠버의 9월 평균 강수량은 60mm 이다. 빅토리아 역시 9월 강수량은 0.4mm로 1898년에 세워진 기록을 갈아 치웠다. 샤르보노는 “앞으로도 고기압의 지속적 인 발달로 평년 이상의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10월 중반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덧붙였다.
BC 정부가 팬데믹 이후 위축된 아마추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4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멜라니 마크 관광 예술 문화 스포츠부 장관 은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스포츠는 사람 들을 치유하고, 지역 사회를 하나로 묶고, 사 회적 연결과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2년 간 침체된 아마추어 스포츠를 다시 살려야 한 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2018-19년 80만여 명이던 아마 추어 스포츠 참가자가 2020-21년 약 50만 명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번 지원금 중 200만 달러 상당의 프로그 램은 주 정부 및 장애인 스포츠 조직의 회원 을 재구성하여 스포츠 촉진에 중점을 둘 예정
이다. 이 기금은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를 모 집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프로그 램 옵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이니셔티브 를 지원한다.
나머지 200만 달러는 많은 클럽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코치나 심판, 이벤트 코디네이터 및 장비 관리자 등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유 지,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인 보조금은 지역 조직의 경 우 $5,000~$15,000, 주 조직의 경우 $15,000~$35,000로, 보조금 신청 접수는 2022년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다. 자격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게 2급 살해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판결했다. 그랜섬은
스쿼미시 자택 에서 어머니 바바라 웨이트(64)를
상승에
2022년 10월 7일 13오늘의 BC/CANADA 캐나다 국민 23% "물가 올라 장바구니 덜 채운다" BC 곳곳 가장 더운 9월 신기록 BC,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400만 달러 지원 가뭄은 10월 중반까지 이어질 듯 지역 조직 최대 $15,000, 주 단위 조직 최대 $35,000 받아 치솟는 물가로 캐나다 국민 약 4분의 1이 식료품 구입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다. 댈하우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의 농식품분석연구소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5,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3.6%가 물가 인상 의 영향으로 식료품 구입량을 줄였다고 응답 했다. 또 응답자 중 33.7%는 최근 1년 사이 식비 를 아끼기 위해 고객 포인트를 더 꼼꼼히 챙 긴다고 답했다. 32%는 예전보다 할인 전단지 를 더 자주 살피고, 23.9%는 더 많은 쿠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물가 상승률은
동년 대비 7%
그쳤지만, 식료품 물가 는 1년 사이 10.8% 올라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또 응답자 19.7%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할인식품을 더 많이 구입, 21%는 가격 이 저렴한 노브랜드 제품을 구입한다고 답했 다. 농식품분석연구소 측은 “식품 물가상승 률이 몇 달째 일반 물가상승률을 앞지르고 있 어, 캐나다 국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면서 “최근 캐나다 달 러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많은 식료품을 미국 수입에 의존하는 캐나다 입장에서는 식품 물가 상승 압력이 최 소 겨울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viaSport (https://www.viasport.ca/grants) 홈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ofessional Tutor available in Math, Physics, Chemistry and Biology ► 내신 ► Provincial exams ► SAT Subject ► AP, IB 10년 경력의 전문강사가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지도합니다. (서울대 졸) <<Contact Information>> ☎ 250-884-8969 trmathsci@gmail.com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아역배우 출신 BC 남성이 14년 동안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BC 대법원은 20일 최종 공판에서 아역 출신 24세 라이언 그랜섬(Ryan Grantham)에
2020년 3월 31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그랜섬은 처음에 1급 살인죄로 기소됐지만, 계획범죄 여부가 입증되지 않아 최종 2급 살해 혐의를 적용받았다. 그램섬은 어린 시절 프라이드 치킨 광고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시작해 2007년부 터 2019년까지 TV 드라마와 영화 등 30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랜섬은 2012년 영화 'Becoming Redwood'에서 히피 부모를 둔 젊은 골프선수로 출연 해 BC 레오상(Leo Awards)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아역배우 출신 BC 남성, 어머니 살해 혐의로
종신형
빅토리아문학회 778-967-3004
빅토리아풍물패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베어마운튼한인골프동호회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250-385-5311
778-265-9770
250-386-4566
778-835-2823
778-265-3611
250-98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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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250-590-5298
250-477-1663
778-265-0500
250-385-7872
250-382-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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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778-433-4646
Bay St Subway 250-360-0969
Nubo Kitchen 778-440-0490
Chicken 649 250-590-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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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way Langford 250-478-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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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20대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징
역 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 면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 인근 콜우드 (Colwood)에 사는 27세 여성은 2020년 4월 우연히 알게 된 15세 소년과 두 차례 성관계 를 가진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이 여성을 P씨(Ms. P) 로 지칭했다.
P씨는 2020년 4월 어느 날 저녁 그녀의 친 구와 함께 술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집 앞 인도에 모여있는 10대 소년 4명과 마 주쳤다. 이들 10대들은 그녀들에게 자신들이 가진 보드카와 마리화나를 교환하자도 제안 했고, P씨와 친구는 이 제안에 동의하고 보드 카와 자신들이 산 와인 2병을 들고 집으로 들 어왔다.
그녀들은 집 앞에 있는
위험이 낮은 점, 현재 배
우자와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점을 들
며 정상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테드 구게 지방법원 판사는 판결문
에서 “10대 소년들이 10대 소녀들보다 성 폭력에 덜 취약하다는 고정관념을 거부할 필
요가 있고, 남성 범죄자보다 여성 범죄자에 게 더 적은 형량을 부과하는 것은 권리와 자 유 헌장에 따른 남성 범죄자의 권리를 침해한
다”면서 감형 없이 징역 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다. P씨는 항소할 예정이다.
BC 정부가 자녀들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 는 KidSport BC 주간(9월 25일~10월 1일)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보조금 신청을 독려했다. 멜라니 마크 관광 예술 문화 스포츠부 장관 은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우리는 어린이 와 청소년에게 스포츠 및 신체 활동에 참여하 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안다"며 "스포츠는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며, 어린이와 청소 년을 더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힘이 있다. 어 떤 아이도 가정의 재정 형편 때문에 소외되어 서는 안 된다. 이것이 우리가 여러 프로그램 에 투자하여 재정적 장벽을 없애려는 이유이 다”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BC 어린이 3명 중 1명은 비 용 때문에 단체 스포츠에서 소외됐으며, 팬데 믹 이후 이 문제는 더 악화됐다.
KidSport BC는 저소득 가정에 자녀들의 스 포츠 참여를 위해 연간 최대 400달러를 지원 하고 있다. 주 정부는 KidSport에 연간 40만 달러를 보조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년에 걸쳐 프로그램을 확장하려고 일회성 250만 달러를 지원했다.
KidSport 자격 기준은 4인 가족 기준 세전 소득이 51,128달러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idSport 홈페이지를 방 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0월 7일 15오늘의 BC/CANADA "빅토리아투데이 신문이 이제 나나이모에도 배포됩니다 " 기사제보/광고문의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저소득 가정 자녀 스포츠 보조금 400달러 신청하세요”
https://kidsportcanada.ca/british-columbia/ 4인 가족 기준 연 소득 51,128달러 이하 해당“합의한 성관계도 미성년자와 하면 성범죄” BC 법원, 15세 소년과 성관계한 여성에 '이례적 중형' 선고 BC 법원이 15세 소년과 두 차례 성관계를
10대 4명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술을 나눠 마셨다. 얼큰하게 취 한 P씨는 자신의 옷을 벗으면서 에로틱한 춤 을 추기 시작했고, 이어 15세 소년 무릎에 앉 아 키스를 하고 소년을 데리고 2층으로 올라 가 성관계를 가졌다. 며칠 후 P씨는 그 소년을 다시 불러 두 번째 성관계를 가졌다. P씨는 법원 진술에서 성관계 전 그 소년에 게 18세 성인이 맞냐고 3차례 물었고 소년은 자신이 18세라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아무리 소년이 18세라고 답했어도 유 죄라고 판단했다. 선고 공판 과정에서 P씨의 변호사는 P씨가 주의력결핍장애를 앓고 있는 6세 아들이 있 는 점, P씨가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고 14 세 때부터 불안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온 점, 전과가 없고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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