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신문

인플루엔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 스), 코로나19 등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 조 짐을 보이고 있다며 병원과 취약계층에 미치 는 영향을 최소화 위해 마스크 착용을 촉구했 다. 탐은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병행 하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독감 등 우리가 마 주칠 수 있는 다른 전염병에 대한 훌륭한 보 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에 코로나19와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스터 샷과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도 당부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10월 9일 기준 캐나다 국민 49.6%만이

받으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방역 제한 조치로 인해 국민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바이러스 면역력이 낮은 상태”라면서 “독감과 RSV 유행은 몇 주 전에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평 년 수준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노스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 르면 캐나다 국민 10명 중 7명이 주 보건 당국 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경우 착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전거를 되찾은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 고 있다. 애플이 만든 에어태그는 동전 크기 제품으 로 위치 추척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가방이나 열쇠고리 등에 부착해 사용된다.

자신의 성을 밝히지 말라고 당부한 트래비

스는 9일 CTV 뉴스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아 내의 3000달러짜리 자전거가 도난당했을 당

시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유는 자전거 어딘가에 애플 에어태그를 몰래 설치해뒀기 때문. 트래비스는 “아내의 자전거를 찾기 위해 아이폰의 위치 추적 기능을 작동했을 때 우리 부부가 간 적 있었던 레스토랑과 불과 3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가 찍 혀 놀랬다”면서 “신호 가 잡히는 건물 지하 주

자창에 도착했을 때 우리 는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어태그는 아

이폰을 들고 반경 50m 안에 접근하면 매우 정확

한 위치를 알려준다. 그

래서 경찰이 도착했을 때

지하 주차장에 있던 남

성 2명을 지목해 알려줬 다”고 덧붙였다.

노스 밴쿠버 RCMP 만수르 사하크 미디어 담당관은 “우리 경찰은 수상한 남성 2명과

대화를 했고 그들의 차량 안에 있던 전기 자 전거 2대를 확인했다. 그중 1대가 트래비스

아내의 자전거라는 사실을 근거로 그들을 체 포했다”면서 “트레비스가 자전거에 도난 장치를 해둔 점과 용의자들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경찰에 알린 점 등은 모두가 배울만 하 다”고 강조했다. 트레비스는 “에어태그를 부착하는데 40 달러 정도 추가 비용이 들었지만 충분히 투 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 아내는 아직도 경찰로부터 자전거를 돌려받 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돌려받으면 위치 추적 기능이 잘 작동하는지 다시 확인할 것”이라 고 말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 주택 경기가 지속되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크게 위축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가 2 일 발표한 10월 부동산 동향에 따르면 이 지 역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1,903건 으로 1년 전보다 46% 급감했다. 이는 올해 9 월보다 13%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는 지난 10년간의 9월 평균 거래보 다 약 33.3% 낮은 수치다. 이 같은 거래 하락 세 흐름은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매물 수는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10월 말 신규 매물은 4,033건으로 2021년 10 월보다 0.4%, 2022년 9월보다 4.6% 소폭 감

소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택 종합 기준 가격은 1,148,900달러로 2021년 10월보다 2.1% 상 승했지만 올해 9월보다 0.6%, 지난 6개월간 9.2%나 하락했다. 광역 빅토리아 지역 역시 주택 거래가 1년 전(745건)보다 35.6%가 감소한 480건이 거 래됐다. 다만 올해 9월보다는 17% 증가했다. 10월 말 기준 매물 수는 2,192건으로 9월보 다는 4.7% 낮았지만 1년 전보다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주택 가격도 전달 대비 전체적으로 1~2% 하락해 빅토리아 중심지역 단독 주택 기준가격은 1,341,000 달러, 중심지역 콘도 가격은 602,700 달러를 기록했다.

136년 밴쿠버 역사상 첫 비백인

결해 나가겠다”고 덧붙 였다.

중도우파인 ABC 밴쿠 버당 대표이기도 한 심 시

장은 2018년 전 스튜어

트 시장에게 1000표도 채

안 되는 표차이로 패했지

만, 올해 BC 총선에서는

총 85,732표(50.96%)로 49,593표(29.48%)에 그친

스튜어트 시장을 거의 두 배 차이로 누르고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ABC 밴쿠버당은 시의회, 공원 위원 회, 학교 이사회에서 다수 의석을

말해 청중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데이비드 이비 BC 총리 지명자와 저스틴 트뤼도 총리에게 도움을

최근 중국이 ‘기술굴기’를 목표로 대대 적인 해외기술·인재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 는 가운데,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중국 에 산업 기술을 넘긴 혐의로 하이드로 퀘벡 (Hydro-Quebec) 소속 직원을 산업 스파이 혐의로 체포했다.

RCMP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퀘벡 주 캔 디악 출신의 왕웨성(35)을 체포했고 산업기 술 불법 취득, 컴퓨터 무단 점유 등 4가지 혐 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RCMP는 보도자료에서 “왕은 캐나다의 경제적 이익을 해치고 중국에 이익을 주기 위 해 기술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 하이드로 퀘벡은 국가적으로 보호해야 할 중 요한 인프라이자 전략적 자산으로 이런 중요 한 국가적 자산은 법 집행 기관과 정보 기관

이 보호해야 할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수사가 지난 8월 하이드로 퀘 벡 기술 보안팀의 고발 이후 시작됐다면서 왕이 전기 배터리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하면

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입수한 고급 정보를 중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파악했다. 하이드로 퀘벡 측은 “왕은 자신이 접근할 수 없는 ‘핵심 기술’과 관련된 분야까지 무 단으로 접근했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우 리는 그의 접근 권한을 차단했고 이후 그는 해고됐다”면서 “우리 자체의 탐지 및 개입 메커니즘 기술 덕분에 이번 문제를 경찰에 알 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어떤 조직이나 산업도 기술 유출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면서 보안을 강 조했다.

캐나다 보건부가 올 하반기 내내 이어진 어 린이용 해열·진통제 부족 문제를 해결할 만 한 상당량의 해외 수입 물량을 확보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 으로 몇 주 안에 소매점과 지역 약국에서 판 매될 어린이용 아세트아미노펜의 해외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수입될 양은 현재 부족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양으로 보건부가 수입될 제품을 검수한 결과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추가 도입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공급망을 개발하는 중”이라고 덧 붙였다. 보건부는 들어오는 물량과 관련해 "부모와

보호자가 어떤 약을 사용하고 있는지, 자녀에 게 어떻게 투여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의와 경고, 투약 방법, 성분 등 모 든 정보가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공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동안 연방정부는 야당뿐만 아니라 지방 정부들로부터 전국적 부족 문제를 해결하라 는 지속적인 압력을 받아왔다. 지난여름 인기 있는 진통제 에드빌의 모회 사인 헤일론은 성명을 통해 “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감기·독감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 했고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노동력 부족 등 복합적이 이유로 공급이 달리고 있다”고 밝 힌 바 있다.

보낼 경우 일반 소포는 12월 5일, 빠른 배송은 12월 9일, 1급 배송은 12월 15일까지 발송을 해야한다. 한국에 카 드를 보내는 경우는 12월 5일까지는 부쳐야 크리스마스 전에 닿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canadapost-postescanada.ca

한 것으로 암협회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의학 발달로 인해 암 환자들의 생존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암 치료·연구단체인 CCTG의 재닛 댄시 박사는 “캐나다 암 진단·생존자 수가 증가 한 것은 좋은 뉴스이자 동시에 나쁜 뉴스이기 도 하다.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 좋 은 현상이지만 오래 살수록 암 진단을 받을

책인 자인 제니퍼 길리스는 “정부는 암의 장기적

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 암 진단과 암

치료 연구에 투자해야 하지만 동시에 암 생존

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따르면 배출가스로 인한 기상 패턴의 지속적인 변화가 2100년까지 캐나다의 실질 GDP를 5.8%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혔다. 이브 지루 담당관은 성명에서 "우리의 분 석은 기후 변화가 캐나다 경제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보 여준다”면서 “전 세계 국가들이 현재 상황 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으로 국가 실질 GDP가

0.8% 감소했다고 밝히

며, 이 같은 현상은 계

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 측했다.

실제 올해 허리케인 피오나는 캐나다 대서

양 연안 지역에 6억 6

천만 달러의 피해를 입 혔다. 또 지난해에는 BC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6 억 7500만 달러의 피해 가 발생했는데, 이는 BC 주 역사상 가장 큰 자연재해 피해액으로 기록

됐다. 지난 6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 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 (COP27)에서 각국 정상들은 현재 전 세계가 돌이킬 수 없는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해 있 으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2015년 파리 기후협정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캐나다에서는 스티븐 길보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이 참석했다.

캐나다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

출량을 2005년 수준보다 40~45%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속 발생, 안심할 때는 아냐”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올 2월 대비 9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9일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가상 기자회견에서 “올해 2월에 전 세계적으로 주간 사망자가 75,000명을 넘었지만 11월 첫 주 사망자는 94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먼 길을 왔고, 이 같은 사망 자 하락세는 분명히 낙관적인 사실이다. 하 지만 변종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각국 정부, 지역사회, 개인들도 경계를 유지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면서 “일주일 사이 1만 명 가까 이 사망하는 것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현시 점에서 너무 많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또 검사와 염기서열 분석률이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이의 백신 접종 격차는 여전히 크고, 새로운 변종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며 거듭 주의를 강조했다. WHO는 6일 기준 한 주 동안 전 세계적으 로 새로 등록된 코로나19 환자 수가 210만 명

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주보다 15% 감소했고, 주간 사망자 수는 일주일 전보다 10% 줄었고 밝혔다.

또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누적 감염자 는 6억 2,900만 명, 누적 사망자는 650만 명이 라고 보고했다.

WHO의 코로나19 기술 책임자인 마리아 반 케르호브는 “코로나19 검사 수와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하소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팬 데믹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고 여러 나라에 서 꽤 격렬하게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월 첫 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감염 자가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국가는 일본으로 신규 감염자가 40만 1000여 명으로 전주 대

비 42% 증가했다. 그 뒤를 한국, 미국, 독일, 중 국이 219,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 했는데, 이는 전주보다 15% 감소한 것이다. 다만 중국은 주중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39명으로 전주 대비 10% 증가했다. 한편 11월 첫 주간 캐나다 내 신규 감염자 는 20,627명, 사망자는 294명으로 집계됐으 며 이 중 BC 주 사망자는 40명이었다.

법안을 통과시켰다. 팬데믹 초반 배달앱 업체들은 고객이 주문 한 음식 가격의 최대 30%까지 수수료를 챙겨 왔다. 하지만 주정부는 2020년 연말 긴급행 정명령(Emergency Program Act)을 발동해

수수료를 최대 20%로 제한했고, 이를 올해 말까지 임시적으로 연장했다. 하지만 10월 초 주 정부는 지역 식당들이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식당 운영의 어 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수 료를 20%로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11월

4일 최종 통과에 이르렀다.

라비 칼론 BC 일자리부 장관은 4일 성명을 통해 “음식 배달 수수료 상한선을 법제화한 것은 BC 주가 캐나다에서 처음”이라면서 “ 이 법안은 요식 업계에 더 많은 안정성을 더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정부에 따르면 배달이 차지하는 요식업 계의 매출 비율이 팬데믹 이전인 2020년 4월 에는 12%에서 2021년 4월 36%로 3배 증가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식 업계에서는 배달 수수료 상한선 법제화를 요구해 왔다. 캐나다 레스토랑협회 측은 법제화 소식에 “수수료 20% 상한선 제한법은 요식 업계에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의 뜻을 나타냈다.

밴쿠버에 위치한 놀이공원 플레이랜드 (Playland)에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빠른 놀이 기구가 들어선다. 플레이랜드를 소유한 PNE는 4일 보도자 료를 통해 플레이랜드에 곧 9백만 달러를 투 자한 새로운 놀이 기구가 선을 보일 예정이라 고 밝혔다. 사 측은 이 놀이 기구가 ‘캐나다에서 가장 빠른 코스터’라고 강조하면서 18미터 수직 하강, 공중 부양 코스, 트위스트 코스 등 그동 안 캐나다에서 경험하지 못한 획기적인 코스 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새로운 코스터 건설은 2023년에 시작될 예

정이며 2024년 중에 플레이랜드에서 선을 보 일 예정이다.

셀리 프로스트 PNE 회장은 “우리는 재정 적으로 혹독했던 팬데믹 기간에도 살아남았 다. 이번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다시 한번 도 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코스터 는 1,200피트 이상의 트랙 길이, 속도와 스릴, 회전 등을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빠른 코스터 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 측은 이 놀이 기구의 이름과 주제는 여전 히 작업 중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공유될 예 정이라고 덧붙였다.

밴쿠버에 북미 가장 빠른 놀이기구 생긴다

애들에게 불법 대마 사탕 준 2명 체포

경찰 “핼러윈 사탕 잘 살펴야”

살펴보라”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나눠준 대마초 사탕은 불 법적으로 유통된 것으 로 이들 사탕 패키지에는 마리화나의 주요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THC)이 600mg이나 포 함되어 있었다. 캐나다에 서 허용된 최대 THC 양은 패키지당 10mg이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집

아이들이핼러윈트릭오어트릿(trick-ortreaters)으로 받아 온 사탕을 주의 깊게 살펴 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니펙 경찰은 2일 아이들에게 불법대마초

사탕을 나눠준 혐의로 63세 남성과 53세 여

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대마초 사탕

을 받았다는 신고가 12건 이상 접수돼 수사에 나서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대마초 사탕을 받은 이들이 6세에

서 16세 사이 아이들이었다고 밝혔다. 위니펙 경찰 대니 매킨넌은 2일 기자회견 에서 “부모로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 정말 화 가 난다. 아이들이 받아온 핼러윈 사탕을 잘

을 압수 수색했고, 4개의 사탕 꾸러미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이들에게 미성년자 에 대한 대마초 유통, 불법 대마초 유통, 과실 로 인한 인명피해, 생명을 위협할 목적으로 유해한 물건 투여 등 각 13개 혐의를 받을 예 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신고한 한 여성은 “9살 딸아이가 사탕 봉지에 쓰인 ‘60분 지속시간’이란 문 구를 읽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 봉지를 보니 대마초 사탕이었다. 아이가 이걸 먹었으면 어 쩔뻔 했냐”며 눈물을 훔쳤다. 한편 BC 리치먼드 경찰도 지난 31일 핼러 윈에 받아온 대마초 사탕을 먹은 아이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대중에게 경고한 바 있다.

살면서 한 번 당첨되기 어려운 복권 1등을 2년 연속으로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 고 있다.

온타리오주 밀턴에 살고 있는 앙투안 베아 이니는 지난 9월 23일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 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거머 쥐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8월 이미 1등에 당첨돼 100만 달러를 이미 받은 상태.

그는 “이미 작년에 1등에 당첨된 적이 있 어 큰 욕심 안부리고 재미 삼아 복권을 사 왔 다. 하지만 또다시 1등에 당첨될 거라고는 꿈 에도 생각 못 했다. 두 번째 1등에 당첨된 사실 응답한 비율은 역대 최고치였다”면서 “이 는 2008년 금융위기, 팬데믹 기간보다

을 알았을 때 작년에 당첨될 때 보다 더 충격 적이었다. 당시 집에 함께 있는 아내를 얼싸 안고 펄쩍펄쩍 뛰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번째 당첨금은 어떻게 쓰겠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미 여유 자금이 있으니 두 번째 당첨금은 자식 세대가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 이 있다. 될놈될. 성공할 사람은 악재 속에서 도 어떻게든 성공하게 된다는 뜻이다. 딱 이 남성에게 들어맞는 말인듯하다.

나빠졌다고 답한 것 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나노스 리서치(Nanos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7%가 지난 1년 동안 재정 상 황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지난 1년 동안 재정 상황이 좋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13.4% 에 그쳤고, 나머지 37.1%는 변화가 없다고 답 했고, 2.6%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나노스 리서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 리는 지난 2008년부터 이 조사를 이어왔지 만, 1년 전 대비 재정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같다”

고 답한 반면 9%만이 “더 좋아질 것”이라

고 전망했다. 20%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

고 응답했다.

지난달 중앙은행은 금리를 3.75%로 0.5% 인상하면서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올해

3.25%에서 2023년 1% 미만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2023년 상반기에 잠재적 경기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질환과 관 련된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7일 착공식에 참석한 트뤼도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이 백신 공장은 전 세계 백신 공 급에 기여할 뿐 아니라 캐나다 백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되고, 공장이 완공되면 최소 20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고 밝혔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몬트리올에 는 숙련된 인력이 많고, 백신 생산에 적합한 환경 규제를 가지고 있다”고 부지 선정 이유 를 설명했다.

전국

의 경우 최대 714달러, 가 족의 경우 1,231달러를 받 게 된다. 이 수당은 따로 신 청할 필요 없이 해당자에 게 자동 지급된다. 연방 정 부는 이를 위해 향후 6년 동 안 40억 달러를 지출할 계 획이다.

또 당초 추진을 약속한 6 개월 동안 GST 크레딧 두 배로 증가, 주택 비용 지원, 저소득 치과 진료비 지원

캐나다 노동

아직

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 했다.

증가분은 대부분 풀타임

재무장관은

통해 학생 과

포함한

상승으로

도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 했다. 또한 청정 에너지 투자를 촉진하기 위 해 청정 에너지 기술에 대한 투자금에 대한 세금 공제를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당초 2022-23 회계연 도에 528억 달러의 적자를 예상했지만, 적자 규모가 364억 달러로 줄었다”면서 “정부 는 오늘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자 규모를 줄 여야 할 필요가 있지만 동시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손을 내밀 수 있는 균형 감각도 필요하다”며 추가 예산 편성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향후 몇 년간 재정 적자는 500억 달 러를 넘나들겠지만 2026-27년까지 34억 달 러로 줄어들고, 이듬해는 45억 달러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국 10월 일자리가 최근 5개월간의 하락 분을 만회할 만큼 깜짝 반등한 것으로 집계 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0월 고용 동 향에 따르면 전국에서 108,000개의 일자리 가 추가됐다. 특히 제조업, 건설,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등 민간부문에서 취업자가 크게 증가 했다. 민간부문 취업자 수는 202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반면 공공부문과 자영업자의 고용 변화는 거의 없었다. 통계청은 10월 실업률이 전달과 같은 5.2%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트위터를 440억 달러(약 62조6천 억원)에 인수한 일론

이용한 본격 돈벌이

일자리(+119,000, +0.7%) 였으며, 파트타임 일자리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12 개월 동안 남성(+341,000, +3.9%)이 여성(+131,000 +1.9%)보다 풀 타임 고용에서 더 큰 성장을 보였다. 반면 파 트타임 일자리는 여성(+126,000, +5.7%)은 증가했지만 남성(-84,000, -6.2%)은 감소 했다.

또한 15세 이상 이민자들의 고용률은 10월 62.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임금은 1년 전 대비 5.6% 올랐다.

한편 10월 BC 주 실업률은 4.2%(전달 4.3%), 밴쿠버는 4.4%(전달 4.5%), 빅토리아 는 4.3% (전달 4.7%)로 소폭 개선됐다.

계정

서비스는 그동안 무료였지만 블루에 편입되면서 유료 가입자만 이용 가능 해 진다. 이어 “또한 블루 이용자는 응답, 멘션, 검 색 우선 노출 등을 부여할 수 있으며 광고 노 출도 지금의 반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 이용자는 트윗을 더 길게 작성

BC 파크 "내년 캠핑 예약 1월 3일 오픈"

내년부터는 캠핑일 4개월 전부터 예약 가능

팬데믹 첫해 결혼 33% 급감… "사상 최대 감소폭"

“방역 규제로 인한 모임 제한 때문”...이혼도 ↓

내년 BC 지역 캠핑장 예약이 1월 3일 오전

7시에 시작된다. BC 파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예

약시스템 일정을 공개했다. 또 기존 최대 2개 월 전 예약제를 내년부터는 4개월 전 예약제

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내년 8월 1일 캠핑을 원할 경우 4 개월 전인 4월 1일에 예약을 할 수 있다. 조지 헤이먼 환경부 장관은 “많은 방문객 들이 4개월 전 예약제를 선호한다는 말을 듣 고 이를 정책에 반영했다. 우리 BC 파크는 앞 으로도 주민들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적 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Chetwynd 인근 Gwillim Lake Park, Kingsgate 국경 교차로 인근 Yahk Park, Princeton 인근 Allison Lake Park 등 더 많은 캠핑장이 예약 사이트에 추가된다.

모든 캠프 사이트는 예약용과 선착순용으 로 각각 절반씩 나눠 운영된다.

또한 Mount Robson Provincial Park에 있 는 23km 길이의 Berg Lake Trail 대부분은 Kinney Lake Campground의 14개 사이트를 제외하고 2023년 시즌 동안 폐쇄된다고 밝 혔다.

한편 BC 파크는 올해 3월에 예약 기능이 대폭 개선된 새로운 예약 홈페이지를 선보였 다. BC 파크는 보도자료에서 “올해 개선된 홈페이지를 통해 317,000건 이상의 캠핑 예 약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2019년 이후 26.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캠핑장 운영 및 예약 가능 날짜 등 자세한 내용은 BC 파크 홈페이지 참조. https://bcparks.ca/operating-dates/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2020년 캐 나다 내 결혼 건수가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2020년 혼인신고 건수는 98,355건으로 2019년(146,121건)보다 33% 줄었다. 이는 현재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던 1938년 이후 가장 낮은 연간 혼인건수로 통계청이 결혼에 관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21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통계청은 “이 같은 혼인 감소는 팬데믹 선 언 이후 이어진 방역 규제로 모임이 제한되 면서 커플들이 결혼을 연기하거나 미뤘기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혼인 감소는 퀘벡 주가 -49%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서스캐처원 주는 -18%로 가장 낮

았다.

평균 혼인 연령은 1968년 25.6세에서 2020 년 34.8세로 높아졌다.

팬데믹은 결혼뿐만 아니라 이혼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0년 이혼 건수는 42,933 건으로 2019년에 기록된 56,937건 보다 약 25%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혼 감소가 팬데믹으로 인한 봉 쇄 조치로 법원의 판결 절차가 크게 둔화됐 고, 상대적으로 시급성이 덜한 이혼 판결이 후 순위로 밀리면서 이혼 판결 수를 낮췄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혼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1980년 23.7 세에서 2020년 30.7세로 높아졌다. 또 이혼으 로 끝난 결혼 기간도 1980년 평균 12.5년에서 2020년 15.3년으로 길어졌다.

수리 키트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리콜 모델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보 건부 홈페이지 참조.

https://recalls-rappels.canada.ca/en/ alert-recall/update-generac-and-drportable-generators-recalled-due-fingeramputation-and-c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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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이미 오타와에서 성폭행과 관음증 관련

37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 을 더하고 있다.

배경으로도 유명한 해틀리 캐슬은 565 에이커의 광할 한 대지에 우뚝 솟은, 해틀리 파크의 심장부다. 해틀리 파크는 캐나다의 가장 큰 자연유적지 중 하나로, 1955년 내셔널 히스토릭 사이트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오래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여러 개의 정원, 연 못과 트레일이 있고 새들의 서식지인 에스콰이몰트 라군도 해틀리 파크의 일부다. 원래 원주민들이 사냥하고 모임을 가졌던 오랜 역사를 지닌 이 지역 일대는 1900 년대 초까지 이주자들이 농사를 짓고 살던 땅이었다. 석탄과 철도사업가이자 BC주 전 총리, 부총독이었던 제임스 던스뮤어(James Dunsmuir)는 1906년 이 일대 광활 한 대지를 사들여 15세기 에드워드왕 시대의 성을 복원한 저택을 건축 하도록 했다. 40개 방 대저택 단돈 7만5천달러에 매각 제임스는 크레익다록 캐슬(Craigdarroch Castle)을 지은 로버트 던스뮤어의 아들 이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으며 가이드는 이곳 역사와 함께 전설 처럼 전해지는 유령이야기도 들려준다. 실내를 구경하다 보면 각 방의 웅장한 규모 와 아름다운 전망에 감탄하게 된다. 밖으로 나오면 일본가든, 이탈리아 가든, 로즈가 든이 잘 가꾸어져 있다. 던스뮤어 가족들이 살았던 당시엔 9개의 전원에 100명에 달 하는 정원사와 관리인을 두고 정원을 가꾸었다고 한다. . 해틀리 캐슬은 그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인해 영화 촬영 장소로도 인기 있는 장소 다. ‘X-Men’ 2와 3 외에도 ‘Little Woman’ ‘Smallville’등 지금까지 30편이 넘는 영화가 여기서 촬영됐다. 성의 1층에선 결혼식, 피로연이 열리고 정원은 우아 한 성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 촬영하기 좋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성 주변과 눈앞에 펼쳐지는 에스콰이몰 트 라군 전망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아쉬울 것이 없을 것이다. 웹사이트: www.hatleypark.ca

사업가다. 아름다운

아내에게 헌정한 아버지에 질세라 아들도 가족들을 위 한 대저택을 건축했다. 이들 부자는 재물복은 물로 자식복도 많아 똑같이 아들 2명 과 딸 8명을 두었다는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다. 이 저택은 당시 유명한 건축가 Samuel Maclurer가 설계했으며, 18개월에 걸친 작 업끝에 1908년 완성했다. 이 거대한 저택에는 침실만 22개, 욕실이 9개 등이 있다. “비용에 상관없이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은 오는 11월 23일(수)부터 11월 29일(화) 까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2022)를 온라인 상영한다. 박동훈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경비원 으로 살아가는 탈북자 출신 천재수학자 이학 성(최민식)이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수학을 가르쳐 달라며 찾아온 수 학을 포기한 1학년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

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수학이라는 다소 딱딱한 소재를 다룬 작품 이지만, 각자 상실과 소외의 아픔을 경험한 두 사람이 수학을 매개로 세대를 초월하여 서 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

려내 관객들의 몰입도

를 높인 것이 특징이

다. 특히 극 중 학성이

지우에게 수학을 가르

치며 정답보다 답을 찾

아가는 과정을 강조하

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장면은 인간의 삶 역시

결과에 치중하기 보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

는 과정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묵직한 메

시지를 던지며 관객들

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 을 선사한다.

이에 더하여 대배우 최민식과 한국 영화계 가 주목하는 신예배우 김동휘의 열연, 온화한 색감의 조명을 사용하여 신비롭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대 연출, 그리고 원주율 의 숫자를 음표로 변환하여 피아노로 연주함 으로써 수학과 음악을 접목해 예술적인 미학

을 극대화 한 장면은 영화를 한층 더 풍성하 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 공한다. 이 영화는 개봉 후 6일 연속 국내 전체 박 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2022년 춘 사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김동휘)를 수상하 며 호평을 받았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관람 정보는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http://canada. 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년 보다 일찍 그리고 많이 내린 눈으로 BC 지역 일부 스키장들이 개장일을 앞당겼 다. 빅 화이트 스키리조트 측은 한 언론 인터뷰 에서 “지난 5일 동안 114cm의 눈이 새로 내 렸기 때문에 눈이 충분히 쌓였다. 그래서 당 초보다 앞당겨 11월 17일에 개장한다”고 밝 혔다. 이어 “매년 눈이 빨리 내리기를 고대하 지만 올해 눈은 2016년 이후 가장 빨리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버 스타 마운틴 리조트 측도 “우리도 11 월 12일에 일부 코스를 개장할 예정이지만 나 머지는 언제 개장할지 추후 의논해 결정하겠 다”면서 “일찍 내린 눈이 반갑기는 하지만 이상기후의 징조인 거 같아 약간은 우려가 된 다”고 밝혔다.

또 “만약 이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면 나 머지 코스도 조기 개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한인회 총회와 한인회장 선거도 있 는 해 입니다. 제가 2년간 봉사 하였으니, 다음 2년 간 봉사할 차기 회장이 잘 선출/ 추대 되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선거 공고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기쁜 소식은 우리가 늘 감사해하고 가슴에 새기고있는 "한국 참 전 용사들을 위한 감사 행사" 를 위해 기금 신청한것이 승인 되어서 크리스마스 즈 음에 교민들과 그분들을 모시고 식사와 간단한 선물을 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처 음으로 신청해보았는데 나왔고, 감사 하게도 이분들이 더 연로해지시기 전에 이런 행사를 할수있게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분만 남을때까지도 매년 이런 행사 가 계속 연이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행사를 한인회 총회와 겸할지(더많은 교민들이 축하해드리면 좋을것같아서) 아니면 이분들은 낮에 활동이 편하셔서 점심으로 해드려야할지 아직 한인회 이사 회에서 결정중이라 여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22 년 한인회 송년회겸 총회

날짜: 12월 17 일 토요일

장소: Sacred Heart Church (한인 천주 교회)

주소: 4040 Nethelope St. Victoria BC

시간: 추후 통지 (점심 12 시나 저녁 6시)

▶ 제 29 대 한인회 회장 선거 공고

차기 한인회장 출마 조건: - 정회원으로 연 2회 연속으로 한인회 회비 납입자 -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 법적으로 문제 없는자

위의 조건이 되시는분은 10인 이상의 정회원 서명 추천서를 받아 빅토리아 한 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로 vickoreans@gmail.com 12월 15일 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관리 위원: 김 성일, 정 연욱 빅토리아 한인회장 유 현자 배상

빅토리아문학회 778-967-3004

빅토리아풍물패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베어마운튼한인골프동호회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나루 NARU 250-590-5298

라 콜리나 베이커리/스시 250-477-1663

빅토리아스시 778-265-0500

수라 250-385-7872

킹세종 250-382-1289

치큐(Chi Q) 250-388-0028

포유(Pho U) 778-433-4646

Bay St Subway 250-360-0969

Nubo Kitchen 778-440-0490

Chicken 649 250-590-6491

Chimac 250-590-5098

ChubbyDumpling 250-361-6346

Edo Japan 250-361-4889

E:Ne 778-433-0363

Fable Lodge 250-658-6899

Hiro Sushi XPress 250-590-1045

Moka House Coffee 250-298-8452

Mom's Kitchen 778-265-5151

Nubo 778-265-9909

Park's Kitchen 778-265-2227

Persimmon Tree 778-430-0355

Pluto's 250-385-4747

Subway Langford 250-478-3898

Sushi Island 778-433-8488

Sushi Matsuri 250-590-8110

Sushi Story 250-590-2671

Sushi Time Express 778-432-3663

The Chicken 250-532-1035

Thunderbird Chicken 250-384-6090

XIN RESTAURANT 250- 978-9328

Yokimono Sushi 250-590-1988

Lee, Wilson 1-604-415-0087

250-483-0333

1-604-738-3090

(이성훈) 604-729-7130

250-883-5038

250-382-5762

778-677-4369

250-885-2105

250-882-0121

Find 250-472-1937

778-433-0889

캐나다 베스트

1,2위

밴쿠버 아일랜드 페리(Vancouver Island Ferry Company)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35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속 페리가 내년 여름부터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나나 이모 항만청 터미널 사이를 운행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편도 운행 시간은 약 70분이 소요 될 예정이다. 페리 사측은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밴쿠 버 지역 주민들과 아일랜드 지역 주민들로부 터 빠르고 현대적인 페리 운항에 대한 요청이

많이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가 그 기대에 부흥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 혔다. 레너드 크로그 나나이모 시장도 성명에서 “두 도시 간 고속 페리 운항을 매우 환영한 다. 페리 운행은 단지 교통 수단이 생긴다는 것 외에도 두 도시의 경제 활동 증가와 같은

번영된 미래로 나아가는 정말 중요한 단계”

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페리 측은 운행 일정과 요금과 같은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에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빅토리이와 켈로나가 캐나다에서 가장 살 기 좋은 소도시 1,2위로 선정됐다. 밴쿠버에 위치한 마케팅 컨설팅 회사 레저 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최 근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 시’ 순위는 위치, 생산성, 예술, 문화, 엔터테 인먼트, 사람, 번영, 활동성 등을 평가해 순위 를 선정했다. 빅토리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레저넌스 컨설턴시는 “빅토리아는 온화 한 기후로 연중 자전거, 서핑 등을 즐길 수 있 는 천해의 자연을 품고 있는 최고의 도시” 라고 평가했다. 이어 “흥미롭게도 빅토리아

는 캐나다에서 인구 대비 양조장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2위로 선정된 켈로나는 BC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답게 인프라와 자연환경과 경제성 등 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레저넌스 컨설턴시는 “빅토리아처럼 켈 로나의 주요 특징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잘 계획된 자전거 도로와 3대 스키장(빅화이 트, 에이펙스마운틴, 실버스타)이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등 위치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 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순위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bestcities.org/rankings/ canadas-best-small-c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