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호 2024년 1월 5일
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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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멜론사망자7명으로늘어 “말리치타, 무디 멜론 먹지마”
“제가 2024년 밴쿠버 섬 새 해 첫 아이예요!”
살모넬라 균이 있는 멜론을 먹고 병에 걸려 사망한 사람의 수가 7명으로 늘어나 캐나다 보 건당국이 재차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지난달 22일 업데이트 공지를 통해 말리치타(Malichita)와 루디(Rudy) 브랜드 멜론(cantaloupes)을 먹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멜론이 들어간 과 일 트레이도 폐기하라고 덧붙였다. 보건국은 이들 멜론에 대해 11월에만 4차례 리콜 경고를 발령했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소매업체, 유통업체, 제조업체, 호텔, 레스토 랑, 카페테리아와 같은 요식업 시설, 병원, 장 기요양원, 은퇴자 거주시설, 생활 보조 시설, 어린이집과 같은 시설에도 이들 브랜드와 또 멜론 브랜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섭취나 제공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보건국은 지금까지 살모넬라 감염 사례가 BC 18건, 앨버타 4건, 온타리오 21 건, 퀘벡 111건 등 캐나다에만 164건이 보고됐고, 이 로 인해 61명이 입원, 사망자도 7명 발생했다
고 밝혔다. 질병에 걸린 개인의 대다수는 5세 이하 어린 이(36%), 65세 이상 성인(45%)으로 사례의 약 절반(52%)이 여성이었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사람은 균에 노출된 후 6~72시간 후에 증상이 시작되며 일반적으 로 4~7일 동안 지속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 없 이 며칠 후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노약자들에 게는 심각한 질병과 입원 및 사망을 초래할 수 도 있다.
2024년 밴쿠버 섬 새 해 첫 신생아는 남자 아이였다. 아일랜드 헬스는 1일 오전 엑스(이전 트 위터)를 통해 퍼거슨 "거스" 케네스 우렛 미 첼(Ferguson "Gus" Kenneth Ouellet Mitchell) 이라는남자아이가1월1일새벽2시6분빅 토리아종합병원에서몸무게7파운드8온스 (3.9kg)로건강하게태어났다고밝혔다.
이 아이는 아버지 알렉스, 어머니 나디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위로는 누나 (Saoirse) 가한명있다. 한편 올해 BC 주 첫 신생아는 프레이저 헬 스 지역의 로열 콜롬비아 병원에서 1일 0시 태어난 테일러 스터스키(Taylor Stutsky)라는 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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