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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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84-7333 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362호 20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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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 해 평균 400명 익사…예방법 4가지

캐나다 아동수당(CCB) 인상

어린이 예기치 않은 사망 원인 2위

올해 7월분부터 2.4% 인상 지급

캐나다 인명구조협회(Lifesaving Society Canada)가 익사 예방 주간을 맞아 대중들에 게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협회는 매년 7월 셋째 주를 익사 예방 주간 으로 정해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 다. 인명구조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7월 셋째 주는 익사 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로, 익사 사망 사고는 매년 하락하고 있 지만 여전히 캐나다에서 예기치 않은 사망 원 인 3위”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맘때 26건이었던 BC 주 익사는 현재까지 16건이다. 협회는 지 난해보다 덜 더운 여름 날씨가 익사가 줄어든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협회는 원주민, 북부 주민, 그리고 신규 이 민자들의 익사율이 불균형적으로 높다고 덧 붙였다. 이어 “캐나다에서는 매년 400명 이상의 NEW

사람들이 익사하는데, 이는 아이들의 예기치 않은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이라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수영 강습과 기본적인 응급 처치 숙지 ▶보트 등을 탈 때는 적절한 구명조끼를 착 용 ▶아이들 물놀이 시 보호자의 적절한 관 리, 감독 ▶물놀이 시 술이나 약물 복용 피하 기. 인명구조협회는 “우리의 목표는 사망 사 고를 예방하는 것”이라며 “익사는 예방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안전 수직 준 수를 거듭 강조했다.

다음 발행일은 8월 19일 입니다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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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는 가족이 돌보는 아동의 수, 연령, 부 모 또는 보호자의 결혼 상태, 가정 순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전년도 세금 신고를 완 료해야 받을 수 있다.

CCB 신청은 국세청(CRA)에 신청서를 우 편으로 접수하거나 온라인 계정을 통해서 가 능하며,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그리고 합법적으로 캐나다에 거주한 지 18개월이 지 난 자녀를 둔 가정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인상된CCB는7월분부터지급되며부모들 은 인상분이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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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18세 미만 자녀들에게 지급 하는아동수당(CanadaChildBenefit-CCB)이 인상된다. 캐나다 가족부는 지난달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족들의 증가하는 생활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7월 지급분(2022-23년)부터 인 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6세 미만 아동은 1인당 최대 6,997 달러(기존 6,833달러), 6-17세 자녀는 1인 당 최대 5,903달러(기존 5,765달러)를 받을 수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캐나다 아동 수당이 인상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이제 여러분 자녀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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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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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작년 광역 빅토리아 인구 6천 명 증가

BC, 내년부터 투기빈집세 소도시로 확대

총 인구 432,062명…5년 새 6.2% 증가

밴쿠버 아일랜드 중부와 밴쿠버 북부까지

지난해 광역 빅토리아지역 인구가 약 6천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C 정부의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 도권청(CRD-남부 밴쿠버 아일랜드와 걸 프 아일랜드를 관리)관할 지역 인구는 지난 해 5,941명의 새로운 거주자가 유입되어 총 인구는 432,062명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 인구는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에 6.2%(31,500명) 증가했다. 인구 증가는 모두 외부 유입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1,251명 더 많 았다. 이 지역 유입 인구 중 BC 다른 지역에서 이

주해온 사람은 1,712명, 나머지는 외국 혹은 캐나다 다른 주에서 들어왔다. 다만 팬데믹 영향으로 유학생과 이민자 수는 감소세를 보 였다. 또한 지난 5년간 16,842세대의 신규 주택 이 공급됐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이런 공급 부족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광역 빅토리아의 평균 단독 주택 가격은 6월 기준 130만 달러로 2021년 6월 104만 달러 보다 크게 상승했다. 아파트 평균 가격도 올 해 6월 630,100 달러로 1년 새 31.5% 상승했 다.

주택 투기를 막고 공실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투기빈집세(speculation and vacancy tax)가 BC 일부 소도시까지 확대된다.

BC 정부는 심각한 임대 주택난을 해결하고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투기를 억제하는 등의 목적으로 지난 2018년에 투기빈집세를 도입 한 바 있다. 현재 과세 지역은 아보츠포드, 칠 리왁, 미션, 켈로나, 웨스트 켈로나, 나나이모, 란츠빌, 광역밴쿠버, 광역빅토리아이며, 6개 월 이상 비어있는 두 번째 주택에 적용된다. 이 세금은 도입 당시 집값의 0.5%에서 2019 년에 외국인 소유자의 경우 2%로 인상됐다. 이 세금은 내년 1월부터 밴쿠버 아일랜드 의 노스 코위찬, 던컨, 레이디스미스, 레이크

코위찬과 밴쿠버 북부에 위치한 라이언스 베 이와 스쿼미시까지 확대된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장관은20일기자회견에서“이지역주 민들은 투기와 거의 제로에 가까운 임대 공실 률 등 극심한 주택압박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면서 “지역 사회 지도자들의 의견 청 취 후, 투기세 적용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고 설명했다. UBC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투 기빈집세 도입 후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만 2 만여 유닛의 콘도가 임대 시장으로 돌아왔다. 또 BC 주정부는 2018년과 2020년 사이에 이 세금으로 약 2억 3천 1백만 달러를 징수했 으며, 세금의 68%는 외국인과 해외 거주 캐 나다인들이었다.

BC 페리, 일부 섬 노선 차량 운임 75% 파격 할인 9월 1일까지… 아침 저녁 한가한 시간 만 해당

BC 페리가 여름휴가 맞이 요금 할인 행사 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할인 행사는 차량 요 금에만 적용된다.

BC 페리 측은 최근 성명을 통해 “7월 6일 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최대 75%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덜 바쁜 시간에 여행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행사는 밴쿠버-빅토리아, 밴쿠 버-나나이모 등 주요 노선은 해당되지 않고 웨스트 밴쿠버-보웬 아일랜드, 빅토리아솔트스프링 아일랜드, 나나이모-가브리올 라 아앨랜드 등 일부 섬과 섬 노선만 해당된

다. 할인 운임 시간도 평일 오전 7시나 저녁 9 시 등 한가한 시간에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웨스트 밴쿠버-보웬 아일랜드 차량 정상 운임은 31달러지만 이 기간 저녁 9 시 20분 타임에는 7.75달러로 할인된다. 할인혜택은최대20피트이하차량에만적 용되며, 그 이상 크기의 차량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또 버스, 상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7월 28일 목요일 - 2022년 8월 1일 월요일까지이어지는BC데이연휴기간에는 할인 적용이 제외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 이지(www.bcferries.com) 참조.

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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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캐나다 최초 '주택 구매자 보호 기간' 도입

BC, 5세 미만 백신 사전예약 시작

오퍼 수락 후 3일간 검토 기간 보장...내년 1월부터

6개월~5세 미만 대상…6개월 미만 아이도 예약 가능

BC 주가 캐나다 최초로 주택 구매자를 보 호하는 법안을 도입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택 구매자 보호 기간’(Homebuyer Protection Period) 은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BC주 주민을 거 래의 압박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취지다. 이로써 내년부터 주택 구매자들은 판매자 에게 최종 오퍼 수락을 받은 후 자금 조달, 주 택 인스펙션 등을 위한 3일간의 시간을 법으 로 보장 받는다. 또 이 기간에 계약을 취소할 수있지만,이경우구매가격의0.25%수수료 를 물어야 한다. 예를 들어 100만 달러짜리 주 택 계약을 취소할 경우 2,500달러를 판매자 에게 지불해야 한다.

셀리나 로빈슨 재무부 장관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너무 많은 사람이 집을 사기 위해 검사 과정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며 "이번 조치는 현재 및 미래의 시장을 위해 주택 구매자에게 마땅한 마음의 평화를 제공 하는 한편 집을 파는 사람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발표를두고BC부동산협회는“이법 안은 부동산 업계와 적절한 협의 없이 내린 결정으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는 정부의 개입이 아니라 적절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합의된 제도 마련”이라 고 꼬집었다.

BC 주 5세 미만 영유아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최근 보도자 료를 통해 이날 캐나다 보건부의 승인을 받은 영유아용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8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딕스 장관은 “우리 보건부는 그동안 많은 접종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들에 대한 접종을 제공할 능력이 준비됐다”면서 “이 연령대 의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한 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사전 예약은 예약 시스템(클릭)을 통 해 할 수 있다. 아직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도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아이가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예약 초대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마틴 라보이 BC 주 보건관 대행은 “우리 는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팬데믹을 극복하 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 대부분은 경미 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불행히도 일부 어린이 는 중병에 걸릴 수 있다”며 접종을 독려했 다. 국립면역자문위원회(NACI)는 이미 코로 나19에 걸린 영유아는 예방 접종을 하기 전 에 증상이 시작되거나 양성 반응이 나온 후 8 주를 기다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영유아용모더나백신은성인의4분의1용 량으로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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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중앙은행 금리 2.5%로 인상

7월부터 75세 이상 노령 연금 10% 인상

1998년 이후 첫 1% 상승

최대 연 800달러 이상 추가 혜택

캐나다 중앙은행인 Bank of Canada가 폭주 하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1% 올 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달13일성명을통해“국민들이높은인플레 이션이 지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금 리 인상 폭을 당초 계획보다 높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들은 0.75% 인상을 예상 했지만 중앙은행은 이를 상회하는 1% 인상 을 단행했다. 이 같은 자이언트 스탭은 1998 년 이후 처음이다. 중앙은행 기준 금리는 당장 담보 대출과 신 용 대출의 이율 상승으로 연결된다. 이미 로 열뱅크와 TD는 13일 오전부터 현재 대출금 리를 3.7%에서 4.7%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은행과 대부 업체들도 빠른 시일 내에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택 담보대출을 받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 기준 상한선도 높아져 주택 구입 희망 자들의 내 집 마련도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 인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금리 인상으로 주택 구 입 수요가 줄어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지난 3월 이 후 전국적으로 평균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 다. 금리는 보통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대출과 투자를 장려할 목적으로 인하하고, 반 대로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금 리를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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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노인들의 노령연금(OAS)이 올 7월부터 10% 인상된다. 캐나다 고용·사회 개발부는 21일 보도자 료를 통해 정부는 평생 열심히 일한 노인을 지원하고, 재정적 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75 세 이상 노인들의 노령 연금을 10% 인상한다 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인상은 인플레이션으로 인 한 조정을 제외하고 1973년 이후 처음”이라 며 “인상액은 대상자 330만 노인들에게 자 동 적용되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고 밝혔다. 최고액 연금을 받는 대상자의 경우 첫해에 800달러 이상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령

연금은65세부터지급되지만이번인상은75 세 이상에게만 적용된다. 이렇게 연령별로 인상이 차등 적용되자 전 국 은퇴자 연합은 즉각 성명을 내고 “연금 인상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지만, 이는 연령 을 기준으로 차별하는 위험한 선례를 만드는 것”이라며 “정부는 모든 노령 연금 대상자 들에게 동일하게 인상 적용해 달라”고 요구 했다.

7월 현재 노령 연금은 65~74세는 월 최대 666.83달러, 75세 이상은 10% 인상돼 월 최 대 733.51달러가 지급된다. 노령 연금은 18 세 이후로 최소 20년 동안 캐나다에 거주한 자로 연 소득이 129,757달러 미만이면 받을 수 있다.

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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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원숭이두창 글로벌 비상사태 선포

교황 “기숙학교 학대 용서 구한다” 캐나다서 참회의 순례

74개국 16,836명 감염… “국제적 공조 필요”

6일간 원주민 지역,단체에 사과 방문

원숭이두창이 70여 국가로 퍼지자 세계보 건기구(WHO)가 결국 글로벌 공중보건 비상 사태(PHEIC)를 선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우 리가 이 질병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단편 적이지만 치료에 대한 추가 투자를 촉진하고 부족한 백신 공급을 늘리는 등 국제적 공조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통산 7번째다. 세계 적인 비상사태는 WHO의 최고 경계 수준이 지만, 그 지정이 질병이 특별히 전염력이 강 하거나 치명적이라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지 는 않는다.

다만 세계보건기구의 마이 클 라이언 비상대책본부장은 " 세계가 이번 발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원숭 이두창을 이 범주에 넣기로 결 정했다”고 설명했다.

WHO는 아프리카 이외 지역 감염자의 99%가 남성으로 이 중 98%는 두창에 감염된 남성 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 질병통제예방 센터(CDC)는 비말, 상처, 바이 러스에 오염된 옷이나 침구류 등을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수 십 년 동안 아프리카 중부와 서부의 일부 지역에만 발병했지만 5 월 6일 영국에서 비 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확 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22일 기준 전 세계 74 개국에서 16,8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바이러스는 스페인, 독일, 영국, 미 국 등 서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캐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22일 기준 681명이 감염됐다. 감염자 대부분은 퀘벡 (331명)과 온타리오(288명)를 중심으로 발 생하고 있고, BC 주는 48명이 감염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를 방문해 과거 가톨릭교회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원주민들 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다. 교황은 지난달 25일 앨버타주 매스쿼치스 의 옛 기숙학교 부지를 방문, 원주민들 앞에 서 “여러분 앞에 다시한번 교회가 원주민들 을 상대로 저지른 악행에 대해 다시 한 번 깊 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유감스럽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원주민을 억압하는 세력 에 동조하거나 방조함으로써 원주민 문화 파 괴 및 강제 동화 정책에 가담한 사실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황의 사과 발표는 교황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진행되었고 영어 및 여러 원주민 언 어로도 번역해 제공됐 다. 사과 연설을 듣는 원 주민들 중 일부는 울었 고, 일부는 박수를 쳤고, 일부는 연설을 들으며 눈을 감았다. 교황은 24일 캐나다 에 도착했으며 30일까 지 애드먼튼, 퀘벡, 누나 부트준주 이칼루이트 등 3개 도시를 순방해 원주민 대표들과 기숙학교 생존자들을 만나 사과하는 참회의 순례를 이어갔다. 캐나다에서는 작년 5월 말 BC 캠룹스를 시 작으로 사스캐추원 주 등 여러 지역에서 옛 기숙학교 부지 인근에서 1,200구 이상의 원 주민 아동 유해가 발견돼 큰 충격 안겼다. 한편 캐나다는 작년 9월 30일을 원주민들 에 대한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진 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로 지정하는 등 원주민 사회에 지속적인 사과와 화해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CANAD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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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고객 우유 몰래 마신 BC 리얼터 정직 처분

사망한 랭리 총격 용의자는 28세 은둔형 외톨이

입 대고 마시다 만 우유 그대로 냉장고에

한 이웃 “외부 출입 없다가 열흘 전부터 이상 행동 보여”

고객의 집을 다른 구매자에게 보여주던 한 BC 리얼터가 고객 집 냉장고에 든 우유를 입 을 대고 마시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다 걸 려 정직 처분을 받았다.

BC 캠룹스에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놓은 리스카 풀러튼 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에 한 영상을 올리며 ‘역겨움을 넘어서는 행 동’이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부엌을 서성이다 냉장고를열어우유한팩을꺼내그대로입을 대고 마시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이후 남성은 마시다 만 우유를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었다. 플러튼 씨는 이 남성이 로열 르페이지 캠룹스 부동산(Royal LePage Kamloops Realty)의 마

이크 로즈(Mike Rose)라고 밝혔다. 플러튼 씨는 “이 남성이 여러분의 집 판매 를 담당한 리얼터였고, 만약 여러분 집에 감 시 카메라가 있다면 영상을 한번 확인 해보시 길 바란다”고 씁쓸해 했다. 로열 르페이지 캠룹스 부동산은 성명을 통 해 “로즈의 행동은 부적절했으며 그에게 정 직 처분을 내렸다”면서 “우리는 이번 사건 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 다. 이어 “우리 회사는 모든 리얼터들에게 행동 강령에 서명하게 하고 캐나다 부동산 협 회의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 강령을 지킨다” 고 설명했다. 플러튼 씨의 대변인은 이후 마 이크 로즈가 사과했다고 밝혔다.

지난25일랭리윌로우브룩몰(Willowbrook Mall) 인근에서 노숙자 2명을 총으로 쏴 죽이 고 자신도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용의자는 20 대 은둔형 외톨이로 알려졌다. 이날 또 다른 2 명도 그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BC 통합살인수사팀(IHIT)은 26일 용의자 28세조던다니엘고긴(JordanDanielGoggin)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정보가 있는 대중의 제보를 요청했다.

HIT 데이비 리 대변인은 “우리 수사팀은 사건 전날 저녁부터 당일까지 그의 움직임과 그와 대화를 나누거나 연결된 사람들의 타임 라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와 부상자 다수가 노숙자라는 점 외에

는 정보가 없다. 그와 관련된 작은 정보라도 수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제보를 요 청했다. 용의자 고긴과 같은 써리(East Clayton North) 한 건물에 살고 있다는 체리티 시스젝 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거의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 하지만 약 10일 전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어느 날 밤에 는 쿵쿵거리며 돌아다니면서 ‘난 너무 지쳤 어, 지쳤다구’라며 고함을 쳤다”고 말했다.

IHIT는 용의자 고긴이 당일 검은색 티셔츠 와 노란 보드 반바지를 입었고, 흰색 4도어 마 쓰다 세단을 운전했다며 관련 정보가 있는 사 람의 제보를 요청했다. (1-877-551-4448)

BC, 차 촉매변환기 도둑 '여전'

BC, 911 신고 중 20%는 실수 신고

“한적한 곳 주차 피해야”

“끊지 말고 실수라고 알려주세요”

전세계원자재가격상승함께비철금속가 격도 급등하면서 자동차 촉매변환기를 노리 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촉매변환기는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을 제 어하는 부품으로, 백금, 이리듐, 팔라듐 등 귀 금속 혼합물이 포함돼 있어 절도범들의 타깃 이 되고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 중부를 관할 하는 오션사이드 RCMP는 최근 한 언론 인터 뷰를 통해 “올해 자동차 촉매변환기 도난 신 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절도범들은 한적 하거나 조명이 없는 곳에 주차한 차량을 노리 고 있어 가급적 이런곳에 주차하는 것을 피해 야 한다”고 조언했다. BC 주 당국은 촉매변 환기 절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속 재

활용 규제 개정했고, 이후 금속 딜러들은 촉 매변환기의 매입과 판매 정보를 경찰에 보고 해야 한다. 오션사이드 RCMP는 “법 개정 후에도 촉매변환기 절도는 계속되고 있다. 아 마 절도범들과 장물업자들이 촉매변환기를 분해해 금속별로 따로 판매해 하고 있는 것으 로 의심된다”면서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 들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경찰 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ICBC에 따르면 촉매변환기 도난 신고 건수 는 2017년 89건에서 2021년 1953건으로 급 증했다. 이와 관련된 보험 청구 비용도 2017 년 35만 6950달러에서 2021년 406만 달러 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BC 주 911 신고 전화 중 약 20%가 대중들 이 실수로 건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BC주최대규모의911전화센터를운영중 인 E-Comm은 20일 성명을 통해 “상담원 들이 받는 911 전화 중 상당수가 호주머니에 서 잘 못 눌렸거나 운전 중 실수로 거는 등의 잘못 걸려 온 것”이라며 “이런 잘못 걸려온 전화는 대략 20%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911에 전화를 잘못 건 사람들 은 바로 끊어버리는데, 그러면 우리는 사람들 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해 정작 중요한 신고 전화를 놓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당신이 실수로 911에 전화했다면, 제발 전화를 끊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전화 를 끊지 말고 당신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우리 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Comm은 실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휴대폰 사용 증가 주원인이라고 분석했 다. 10년 전 911에 걸려온 전화의 67%가 휴 대폰에서 걸려왔는데, 현재 그 수치는 79%에 달한다고 밝혔다.

E-Comm은 실수로 911에 전화 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안전하게 기기를 잠그고, 어린이들이 휴대폰 을 가지고 놀 때는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라고 당부했다.

오늘의 CANADA/BC

20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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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030년 동계 올림픽 유치 본격 시동

BC 페리 이사회, 마크 콜린스 사장 전격 해임

2010년 이후 20년 만에 재도전

최근 한달 새 173 항해 취소 등 운영 차질 이유

밴쿠버 시의회가 2030년 동계 올림픽 유치 계획을 통과시켜 본격적인 유치 계획에 시동 을 걸었다. 밴쿠버는2010년이후20년만의동계올림 픽 개최에 나선다. 시 의회는 20일 2030년 동계 올림픽 유치 계획을 10대 2로 통과시켰다. 이번 투표는 내 년 2월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한 빡빡한 일정과 재정 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은 “이제 올 림픽 유치를 위한 1단계를 통과했다. 다음 단 계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파트너가 되도록 한 다음, 입찰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협정

에 서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시는 올림픽 개최에 드는 예상 비 용이 공공 자금과 민간 자금의 혼합으로 35 억 달러에서 40억 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캐나다 올림픽 위원회는 내년 2월 유치 신 청 접수 전에 연방과 주 정부의 승인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현재 2030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일본 등 이 있으며 개최지 선정은 2023년 인도 뭄바 이에서 열리는 IOC 제 140회 총회에서 발표 할 예정이다.

BC 페리 이사회가 마크 콜린스 사장을 전 격 해임했다.

BC 페리 조이 맥페일 이사회 의장은 22 일 성명에서 “우리 이사회는 회사 운영 정 상화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BC 페 리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때라 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마크 콜린스 사장 경 질을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BC 페리를 이끌어온 마 크 콜린스 대표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드린 다. 앞으로 콜린스 대표의 앞날에 무궁한 발 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회가 말한 콜린스 사장에 해임 이유

는 최근 한달 사이 벌어진 173편의 운항 취 소, 직원 부족 등 업무 차질이었다.

BC 페리측은 이후 모든 언론 인터뷰는 거 절했다. 새 대표가 선임 될 때까지는 질 샬란트 부 사장이 임시 사장 겸 CEO로 BC 페리를 이끌 어간다. 콜린스 전 사장은 2004년 입사해 여러 직 책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사장에 임명 돼 지금까지 직을 수행했다. 콜린스 전 사장의 지난해 연봉 은 총 563,052달러 였으며, 이번 해임은 이사 회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퇴직금은 정 상적으로 받게 된다.

BC, 원숭이두창 백신 7,200회 접종

20년째 도주 중인 미 탈주범 BC에서 덜미

밀접 접촉자 추적도 시작

남은 13년 형기 채우러 다시 감방

BC 주 보건당국이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밀접 접촉자 추적 등 확산 방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29일 기준 BC 주 원숭이두창 확진 자는 3개 보건 지역에 61명이다. 지역별로는 밴쿠버코스트보건지역에서54건,아일랜드 보건 4건, 프레이저 보건 3건이 확진됐다. 이 날 기준 북부 보건이나 인테리어 보건에서는 보고된 사례는 없다. 연방 보건부는 원숭이두창 백신이 부족해 제한적으로 주 정부로 배포하고 있다. 29일 기준 BC 주에는 총 14,480회 분량이 보급됐 으며 이 중 7,200회가 투여됐다. 현재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BC 주에서는

성 노동자, 트랜스젠더, 게이, 양성애자 또는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 등 두창에 노출 될 위험이 높은 사람들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1~2주 후에 나타나지만 최대 3주 후에 증상이 나타 날 수 있다.

www.victoday.ca

20년째 도주 행각을 벌여온 미국 범죄자가 BC 주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추방됐다. 크레스턴 경찰(Creston RCMP)은 최근 보 도자료를 통해 미 아이다호(Idaho) 주에서 16 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한 음란 행위와 16 세 미만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1997년 에 유죄 판결을 받은 루이스 에드워드 플러드 ( Louis Edward Flood)를 체포해 미국으로 추 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플러드는 18년 형기의 3년 을 복역한 후 2001년에 가석방된 후 도주했 다. 그는 2011년 미국 범죄자를 공개수배하 는 TV 쇼 America's Most Wanted에도 등장 했었다.

경찰은 7월 13일 플러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미 수사 당국에 이를 알렸고, 미 수사 당 국은 플러드의 범죄 기록과 함께 그가 어떻게 가석방을 준수하지 않았는지를 설명하고 그 의 체포영장을 발부해 보냈다. 플러드는 그날 체포돼 올리버에 위치한 오 카나간교정센터에수감됐다가25일미국수 사 당국에 인계됐다. 경찰은 그가 BC 주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5년은 거주 했다고 밝혔다. 그는미국에서남은13년형기를마칠때까 지 복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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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Pemberton Holmes Office Listings NEW

NEW

수크 싱글하우스 : $1,275,000 • 방 3, 화장실 3 • 1997년 준공 • 자연과 가까운 조용한 동네 • 지붕, 부엌 캐비닛, 가라지 히팅 등 업데이트되고 잘 관리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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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포드 올림픽뷰 싱글하우스 : $1,200,000 • 2022년 준공 • 4360 Sqft Lot/ 2765 Sqft 넓은 공간 • 새집 워런티, 8/9월경 완공예정

에스콰밀트 싱글하우스 : $1,249,000 • 방 5, 화장실 3 • 1996 년 준공 • 2베드 렌탈유닛포함, 교통, 다운타운근접 • 자연채광 좋고 넓은 패밀리룸

랭포드 듀플렉스 : $889,000 • 2013년 준공 • 방 4개 화장실 3개 • 가라지겸 워크샵, 오픈형 주방/거실 • 1베드 렌탈유닛포함

빅토리아 타운하우스 : $939,000 • 방 3, 화장실 4 • 1926 Sqft 2014년 준공 • 넓직한 생활공간, 남향 발코니 • 렌탈제한없음, 애완동물허용

새니치 싱글하우스 : $1,150,000 • 방 4, 화장실 2 • 1807 Sqft / 7057 Sqft Lot • 업데이트 된 노스리지 커뮤니티 하우스 • 조용한 코너랏, 인공잔디설치로 관리용이

랭포드 콘도 : $525,000 • 방 2, 화장실 1 • 1534 Sqft 2009년 준공 • 해피밸리 학교, 구스트레일 인접 • 넓은 더블 가라지, 히트 펌프

수크 싱글하우스 : $979,000 • 방 5, 화장실 3 • 2240 Sqft/ 3777 Sqft Lot • 방음확실, 2b 렌탈포함 • 히트펌프, 에어컨 포함 • 주요 편의시설근접

콜우드 싱글하우스 : $1,100,000 • 방 4, 화장실 3 • 1637 Sqft / 8198 Sqft Lot • 업데이트 오픈컨셉, 충분한 자연광 • 가라지 Airb&B 전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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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NEW

University District 1 year old detached duplex $849,900

• 방 3개, 화장실 3개. 1,734 sqft • 새 것과 같은 1년 된 하우스 • VIU 근처 조용한 New subdivision에 위치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Hot water on demand, 에어컨 등 High quality 마감. 넉넉한 주차 공간과 뒷마당

Uplands Spacious 1 bed condo $3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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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can-Beautiful Townhouse $729,900

• 방 3개 + den, 화장실 3개. 1,627 sqft • 5년 된 타운하우스.

• 학교, 몰, 병원 등과 가까운 최적의 위치.

• 저렴한 스트라타 비 $187

Foothills, Lantzville Oceanview vacant lot $599,900 + GST

• 19,386 sqft • 란츠빌 Luxury new subdivision 에 위치.

• 조용하고 Ocean & Mountain View • own driveway.

New Price

Hammond Bay Brand New Single Family Home with Suite $1,379,900 + GST

• 방 6 개, 화장실 4개. 3,230 sqft • 공원, 바닷가 , 학교 등과 가까운 조용한 New subdivision.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 현재 공사중. 2022년 8월말 완공.

• 2베드룸 렌트 스위트.

Hammond Bay Brand New Single Family Home with Suite $1,299,000 + GST • 방 6 개, 화장실 4개. 2,660 sqft • 공원, 바닷가 , 학교 등과 가까운 조용한 New subdivision.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 현재 공사중. 2022년 6월말 완공.

• 2베드룸 렌트 스위트.

New Price

Wishart, Colwood Vacant Lot $709,900 + GST

• 9,215 sqft • 조용한Royal Bay 근처 New development 위치 • Peek-a-boo Ocean View • 렌트 스위트 집 건설 가능

North Nanaimo Single House with Suite $899,900 • 방 5 개, 화장실 3개. 2,683 sqft g price kin asgas • Quartz counter top,th Natural furnace 등 ve e High quality abo마감.

• 넉넉한 주거 공간, Private 뒷마당, 편리한 위치.

• 2베드룸 렌트 스위트.

Fairwinds, Nanoose Bay Panoramic Ocean View Rancher $2,499,000 • 방 4개, 화장실 4개. 4,621 sqft • High quality의 full renovation.

• 180도로 펼쳐진 최고의 Ocean view.

• Fairwinds 골프장 2분 거리.

• 나누스베이 최고의 위치

North Nanaimo Townhouse $559,900

• 방 2개 + den, 화장실 2개. 1,393 sqft • 나나이모 최고의 초등학교와 세컨더리 바로 옆에 위치.

•코스코, 우드그로브 몰등과 1분 거리. 최고의 위치.

• 스트라타 피 $298. 렌트 가능

*All above properties listed by Soojin Kim

오늘의 CANAD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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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RBC “내년 전국 집값 역대급으로 떨어질 것”

'미친 물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 8% 뚫었다

“전국 12%, BC 주는 14% 이상 떨어질 수도”

휘발유 54%, 숙박비 50% 각각 상승

내년 초중반까지 전국 집값이 지금보다 12% 가량 떨어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RBC(Royal Bank of Canada)가 최근 내놓은 전국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거래가 올해 23%, 내년에는 15% 각각 줄면서 주택 가격 역시 내년 2분기까지 현재 기준에서 1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RBC는 보고서에서 “주택 거래와 집값이 동반 하락하면서 내년 초반까지 역대급 가격 조정(historic correction)이 나타날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조정으로 팬데믹 광풍으 로 집값이 크게 오른 2021년 초 기준 42% 까지 급락해 과거 4차례 경험한 역대급 하 락(1981-1982년 33% 하락, 1989-1990년

38% 하락, 2016-2018 년20%하락)을모두뛰 어넘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그렇다면 이 같은 역 대급 가격 조정의 원인 은 무엇일까? RBC는 금 리 인상과 그로 인한 수 요 감소 두 가지를 원인 으로 꼽았다.

RBC는 최근 중앙은 행이 금리를 14년 만에 최고치인 1% 인상해 2.5%까지 끌어올린 후 예비 주택 구매자들의 모기지 접근성을 어렵 게 만들었고, 이는 곧바로 주택 거래를 ‘상 당히’ 약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RBC는 금리가 10월까지 3.25%까지 오를 것으로 예 측했다. 그러면서이같은영향은온타리오와BC에 서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RBC는 보고서에서 “우리의 예측에 따 르면 BC 주와 온타리오 주의 주택 거래량 은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45%와 38%씩 감소하면서, 두 주 모두에서 이 기간 집값이 14% 이상 떨어진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가격 조정은 2023년 상반기 에 걸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약 1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결국 8% 벽 을 넘었다. 캐나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6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르면 물가는 1년 전 대비 8.1% 상승해 1983년 1월의 8.2% 이후 가장 큰 폭 으로 올랐다. 이번에도 물가 상승의 주범은 휘발유였 다. 휘발유 가격이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54.6%나 올랐다. 휘발유를 빼면 물가 상승률 은 6.5%로 낮아진다. 올해 물가 상승의 또 다 른 주요 원인은 식품 가격인데, 지난해 대비 8.8% 올랐다. 또한 코로나 규제 완화와 휴가철이 맞물려 여행, 스포츠 행사, 축제, 기타 대규모 개인 모

임이 많아져 주요 도심 숙박 수요가 증가해 숙박비도 크게 상승했다. 숙박비는 1년 전에 비해 약 50% 올랐고, 항공운임도 25% 상승 했다. 자동차 가격도 수요 대비 공급이 달려 5월 의 6.8% 상승에 이어 6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최근 중앙은행이 기 준 금리를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렸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안에 물가 상승률이 떨 어지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러나 중앙은행 이 인플레이션 수치를 더 낮추려 하고 있어 9 월과 10월 추가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 다”고 예측했다.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사기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

캐나다, 총기 규제 본격화…총기 환매 가격 공개

작년 전체 피해자 115명…올해는 벌써 273명

개인이 총기 반납하면 주는 보상금 책정

캐나다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자 수가 이미 작년 전체의 2배 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Canadian AntiFraud Center)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작년노인보이스피싱사기피해자는115 명으로 피해액은 170만 달러에 달했다. 하지 만 올해는 벌써 273명의 피해자가 270만 달 러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는 “올해 발생한 노 인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벌써 작년 피해자의 두 배가 넘었다”면서 “대부분의 피해자는 손자, 조카 등 가족이 체포 또는 사고로 긴급

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기꾼에게 피 해를 입었다”고 밝혔 다. 이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은 피해자들 의 소셜 미디어를 조사 해 가족들의 이름 등 신 상 정보를 이용한다” 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인 대상 보이스 피 싱은 보통 손자나 조카 로 사칭한 사람이 전화 를 걸어 울며 도움을 요청하고 이어 경찰이나 변호사로 사칭한 자가 전화를 이어 받아 보석 금이나 사고 합의금을 요구한다. 최근 밴쿠버에서도 80세 남성이 보이스 피 싱으로 16,000 달러를 피해봤고, 또 다른 76 세 여성도 30,000 달러를 잃었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는 “가족이라고 주 장하는 누군가로부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 으면 즉시 끊고, 당신이 가진 해당 가족의 번 호를 직접 입력해 전화를 걸어 확인”하라면 서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100% 사기”라 며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캐나다 정부가 개인 소지를 금지한 공격형 총기 환매 가격을 공개하며 총기 규제를 본격 화했다. 캐나다 공공안전부는 28일 개인 소유가 금 지된 1,500여 종류의 총기 환매 가격을 공개 했다. 이들 총기를 소유한 개인은 2023년 10 월 20일까지 정부에 반납하고 보상을 받거나 합법적인 방법으로 폐기해야 한다. 공공안전부는 성명을 통해 “금지된 총기 를 소유한 개인은 환매 프로그램에 참여하거 나 정부의 비용으로 공격형 총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하거나 합법적으로 폐기하는 것이 의무 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공개된환매대상총기는M16,AR-

10, AR-15 소총 등 대 량 살상이 가능한 총기 11종으로 환매 가격은 1,317~6,209달러까지 다양하다. 정부는 일단 8월 28 일까지 제안된 보상 금 액에 대해 총기 소유 주, 기업 및 총기 업계 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조율해 나갈 방침이다. 이후 협의가 끝나면 정 부는 총기를 소유한 개 인에게 환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연락을 취 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2020년 4월 18∼19일 노바 스코샤주에서 총격범 가브리엘 워트먼(51) 이 포타피크, 트루도 등을 12시간 동안 차를 몰고다니며총기를난사해22명을숨지게한 참사가 벌어졌다. 이후 트뤼도 총리는 2020년 5월 1일 대량 살상이 가능한 1천500종의 총기류를 소유를 금지하고, 군사용 등급 무기 시장을 완전히 폐쇄하는 등 총기 규제 강화책을 발표했다. 또한 연방정부는 올해 5월 30일 권총의 판 매, 수입, 양도를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발표 해 총기 규제를 이어갔다.

오늘의 CANADA/BC

20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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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 법무장관, BC NDP 당대표 출사표

“밴쿠버에서 집 사려면 연봉 22만 달러 넘어

NDP 동료 48명 지지선언…투표는 11월 13일

금리 인상으로 모기지 부담도 ‘쑥’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BC 법무장관이 BC NDP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비 장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년간 존 호건 총리가 이끄는 우리 NDP 정부 는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책임감 있고 효과적 인 리더십을 통해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기로에 서 있다. 우리는 우리의 혁신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고, 지속가능하며, 번영하는 곳 중 하나가 될지, 아니면 반대로 서비스를 제 한하고,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지 못하고, 인 플레이션, 불황 등으로 퇴보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방향은 분명하다. 나를 지지 해 준 동료들과 함께 이 시대의 놀라운 도전

과 기회에 대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당대표 도전을 선언했다. 이비 장관은 존 호건 총리의 사임 발표 이 후 유력한 후계자로 하마평에 이름이 오르 고 있었다. 차기 리더로 함께 거론됐던 셀리 나 로빈슨 재무장관과 아드리안 딕스 보건 장관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이비 장관 은 차기 당대표 후보로 급부상했다. 현재까지 추가로 당대표 경선 참여 의사 를 밝힌 후보가 없다. 이비 장관의 공식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 에따르면NDP동료48명이그의지지를표 명했다. 지난 16일 NDP 선거위원회는 당대 표 경선 룰을 최종 결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 르면 선거운동은 7월 17일 시작하고, 후보 등 록은10월4일까지,투표는11월13일예정돼 있다. 최종 결과는 늦어도 12월 3일까지는 발 표될 예정이다. 이비 장관은 2013년 Vancouver-Point Gray의 MLA로 처음 선출되었으며 2017년 과 2020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2017년 부터 2020년까지 ICBC, BCLC, 게임 및 주류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을 역임했고, 이후 법무 장관직을 계속 수행해 왔다. 존 호건 총리는 지난 6월 말 건강상의 이유 로 사임을 발표했다. 다만 다음 총리가 선출 되기전까지는 총리직을 유지한다. 다음 총선 은 내년 가을에 예정돼 있다.

밴쿠버와 토론토에 집을 사려면 연 수입이 최소 22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는 넘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기지 컨설팅 회사 Ratehub.ca의 최근 자 료에 따르면 토론토와 밴쿠버에 20%의 계 약금을 내고 집을 사려면 22만 달러 이상의 연봉이 필요했다. 이 회사는 2022년 3월과 2022년 6월 사이 부동산 데이터 이용해 이를 산출했다.

6월기준토론토에집을사려는사람은3월 에 비해 연간 15,750 달러 또는 7% 더 벌어야 하고, 밴쿠버의 경우 31,730 달러 또는 16% 더 벌어야 주택 구매가 가능했다. 캐나다 전체를 놓고 따져봤을 때 집을 사

는 데 필요한 연간 수입 이 불과 4개월 만에 평 균 18,000달러나 상승 했다. 도시별로는 빅토리 아가 3월 대비 6월에 35,760달러 또는 23% 의 추가 수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Ratehub.ca는 보도자 료에서 “최근 금리 인 상으로 모기지를 받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모기지를 수월하게 받으려면 집값 이 지금보다 많이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으로 써는 집값 하락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 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최근 몇 달 동안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 거래가 줄어 6월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5월에 비해 1.9% 하락했다.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2.5%로 올리면서 시중 은행들은 기본 금리를 3.70%에서 4.70%로 인상했고, 모기 지 금리도 따라 올랐다.

공항 무작위 코로나 검사 재개

BC, 7월 산불 피해 면적 작년의 4% 수준

"코로나 변종 유입 차단 위해"

지난 10년 평균 절반 수준

검사 공간을 외부로 옮기기 위해 5주간 중 단됐던 코로나19 무작위 검사가 재개된다. 캐나다공중보건국(PHAC)은14일성명에 서 이달 19일부터 밴쿠버, 캘거리, 몬트리올, 토론토 공항 외부 시설에서 무작위 검사를 재 개한다고 밝혔다. 이 무작위 검사는 예방 접종을 완료한 캐 나다 입국자들 중 무작위로 선택해 코로나19 유입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 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입국자들은 여전 히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격리하고 1일, 8일 째에 검사를 해야 한다. 장이브듀클로스보건부장관은이날한언 론 인터뷰에서 “무작위 검사는 코로나 변종

유입 국가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캐나다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열쇠” 라고 설명했다. 무작위 검사에 대한 무용론도 꾸준히 재기 되고 있다. 한 비평가는 “완전히 접종 받은 사람을 무작위로 검사해 바이러스 유입을 모 니터링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 았으며, 이는 단지 자유당 정부의 정치 게임 으로 휴가철 혼잡한 공항을 더 복잡하게 만들 뿐”이라고 꼬집었다. 보건당국은 해외 입국자들의 약 5%를 검 사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르지 않는 여행객들 에게는 경고와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 다.

올해 BC 지역 산불 피해가 작년에 비해 크 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BC 산불관리청(B.C. Wildfire Service)의 올 해 7월 산불 피해 통계에 따르면 화재는 총 455건에 피해 면적은 약 200 평방킬로미터 로 작년 7월 총 1,278건에 피해 면적 5000 평 방킬로미터보다 크게 낮았다. 피해 면적만 보면 작년보다 96% 감소했다. 또한 올해 7월 산불 사례는 지난 10년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작년에는 6월 말부터 시작된 히트돔과 7월까지 이어진 건조하고 더운 날 씨로 산불 피해가 심했다. 특히 리튼 지역은 작년에 산불로 마을 전체가 불에 타는 큰 피 해를 입었다. 급기야 BC 정부는 산불 피해로

인해 작년 7월 20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8월 2일 기준 현재 BC 주 활성 산불은 74건이 진행 중이다. 현재 30건의 산불이 진 행 중인 캠룹스 일부 지역(Keremeos Creek, Apex Mountain Village 등)에는 주민 대피 명 령이 내려졌다.

다음 발행일은 8월 19일 입니다

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오늘의 BC/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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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BC 연봉 1위는 지자체 시장은 누구? 얼마?

BC "급해요! 가정의 구해요!" 의사 구하는 신문 광고 등장

1위 코퀴틀람 시장...작년 연봉 183,365달러

"처방전 없어 약 못 타"

BC 주 지자체 시장 중 코퀴틀람 시장의 연 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연봉 1위는 리처드 스튜어 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으로 총 183,365달러의 급여를 받았다. 이어서 버나 비(182,525달러), 리치먼드(182,253 달러), 밴쿠버(178,473 달러), 델타(172,018 달러) 시장 순으로 높았다. 연봉이 높은 상위 16명의 시장 중 15명 이 로워 메인랜드 시장이었다. 이중 연봉이 가장 낮은 지역은 나나이모로 지난해 연봉

은 115,981달러였다. 다음으로는 빅토리아 (118,739 달러), 칠리왁(122,181 달러) 시장 의 연봉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렇다면 시의원들의 연봉은 어떨까? 시의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밴쿠버 로 시의원들은 각각 96,442달러의 급여를 받 았다. 이어 써리, 버나비, 리치먼드,델타 시의 원 순으로 역시 로워 메인랜드 시의원들의 연 봉이 높았다. 하지만 시의원 연봉은 지자체 상황에 따라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근무 차이 로 연봉 편차가 심했다.

Tutor

80대 노부부의 가정의(family doctor)를 찾 는 신문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82세의 마이클 모트 씨는 밴쿠버 아 일랜드 한 커뮤니티에 거주하고 있는데, 그의 오랜 가정의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은퇴했다. 그의 아내 자넷 씨는 “지난 1년간 BC 의 사 추천 시스템에 이름을 올렸지만, 전화 한 통 받지 못했다. 또 이리저리 의사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모두 허사였다”며 신문에 광고 를 올린 사연을 밝혔다. 그녀는 지난달 30일에 빅토리아에서 발행 되는 지역 신문인 타임 콜로니스트에 ‘처방 전을 써줄 의사 구함’이라는 제목의 신문 광 고를개제했다.내용에는“82세남편의처방 전을 써줄 의사 구해요. 워크인 클리닉도 가

기 힘들고 심지어 원격 진료도 몇 개월째 자 리를 못 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소수의 의사들이 긴급 처방을 도 와줄 수는 있지만 마이클과 같이 도움이 필요 한 노인을 새 환자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밴쿠버의 한 가정의는 “가정의를 찾는 신 문 광고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의사들이 이 런 식으로 환자들을 실망시켰다는 것이 믿기 지 않다. 주 정부는 가정의를 모집하고 유지 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현재 BC 주에는 인구의 20%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이 가정의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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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담배 1천만 갑 리콜… “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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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84-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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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의 / 기사 제보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캐나다 보건부가 화재 발생 위험 우려로 1 천만 갑 이상의 담배를 리콜했다. 보건부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개 와 25개 팩으로 판매되는 플레이어스 담배 (Player’s, Player’s Smooth and Player’s Original)를 판매 중단 및 수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담배들은 캐나다 소비자 제 품 안전법(Canada Consumer Product Safety Act )에 따른 담배 발화 성향 규정에서 요구 하는 성능 표준을 충족하지 않았다”면서 “

규정상 모든 담배는 발화 테스트 시 발화 길 이가 전체의 25%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담 배는 가구, 침구 또는 기타 섬유 제품에 떨어 지면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면서 “소비자 는 즉시 리콜된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유통 업체인ImperialTobaccoCanadaLimited에연 락하여 제품을 반품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이 담배와 관련된 화재나 사고 보 고는 2022년 7월 12일 기준 없다고 밝혔다.

한인 COMMUNITY

2022년 8월 5일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

광복절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 피크닉 안내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8월이 시작되었네요.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월 9일에는 Uptown Multicultural 행사에 참여해서 한국의 전통 게임인 투호 와 딱지치기를 한인회와 교민들의 합심으로 (박신영, 김세리, 김성훈, 장하늘, 윤주현, 윤주희 외) 주류사회에 알리고, 한인 여성회도 한국어를 알리는 행사를 나란히 두 텐트를 빌어서 같이 잘 치루었습니다. 다음은 연례행사인 광복절 에 대한 안내 말씀입니다. 올해는 일요일 5:00 로 요일과 시간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종교가 없으신 교민들과, 교회/ 성당 다니시는 교민들은 교회/성당 끝나시는 시간에 맞추었고 또한 더운시간을 피하였으니 많은 교민들 께서 참석하셔서 광복의 기쁨을 같이 나 누시고, 학생들과 어린이들에게는 조국 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주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재향군인(KVA) 들께 서 초대에 응하셨고, 멤버중 한분이 클래식 Car 로 멤버들을 모시고 오고, 교민들께도 Classic Car 를 관람 할수있도록 오픈 해주시겠다고 하니 좋 은 구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5시에 간단한 광복절 행사가 있고, 이어서 한인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습니다. 올해는 세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신청을 하였고, 장 학생 선발 위원회(송시혁 장학이사 주관) 에서 심사를 거쳐서 이번주에 장학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광복절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후에 한식으로 저녁나눔이 있고, 투호 와 딱지치기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을 예정입 니다. 저녁식사와 게임은 누구나 참석하실수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한인회를 성원해주신 교민들께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도네이션과 한인회비 납부하신분들께(당일 납부유효) Raffle ticket을 나누 어드리고, 해산 하기전(7시경)에 추첨을 통해서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나누어 드림을 통해서 서로 공존하는 한인사회의 면모를 보여드릴 예정 입니다. 다시한번 도네이션과 연회비 납부해주신 교민들께 한인회를 성원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복절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 피크닉 안내 ▶장소: Beaver Lake Park Shelter (시드니 방향 북쪽 비치쪽이 아닌 호수 남쪽에 위치-구글맵에 Elk / Beaver Lake Regional Park - Filter Beds Parking Lot으로 검색하고 오세요.) ▶날짜: 8월 14일 일요일 ▶시간: 오후 5:00 ▶식사: 한식(한인회와 교민 몇분들이 발룬티어 하셔서 음식을 만들어주실 예정입니다).

2022년도 한인회비 납부하신분들 명단 엎데이트 입니다. (7월 31일까지 43 가정 입니다.) 조동규, 곽상의, 임원근, 장순자, 김익성, 신현각, 박신영, 유현자, 김성일, 한동호, 이병국, 이동석, 김근원, 문선희, 심환규, 이상우, 차준환, 염정환. 서상원, 이경희, 정용주, 최병우, 성혜경, 강경태, 조신형, 박찬일, 변영호, 황순권, 한 Peter, 안영일, 임선화, 죠니 강, 한영미, 김회원, 정형민, 조용현, 한상영, 이알리샤, 조의영, 김건호, 장하늘, 이재랑, 김응표, 도네이션: 변영호(Primerica) $100, 이알리샤 $200, 염정환(Thunderbird Restaurant)$700, 김근원 $70, 김성일(수기치료) $80, 조의영 $20, 정형민 $70, 조 신형 $70, 유현자 $1000, 김건호(조이침방) $300. 연회비 와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 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해주심으로 한인회가 운영되고있습니다. 고맙습니 다. 한인회비 납부 안내입니다.

1. E-transfer 시 아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vickoreans@gmail.com) (비밀번호 설정 필요 없습니다) 영문 이름, 전화번호나 이메일 주소 꼭! 영어로 기입해 주세요. 영수증 발행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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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t Emergency 전화번호 안내

911 411

공공기관 /단체

빅토리아한인회

o

김진오 공인 재무설계사(BMO) 투자, 재무상담 / 노후, 퇴직 상담

T: 250-405-2191 Primerica(변영호)

T: 250-858-6775

CPA Canada Financial Literacy / Income Tax

vkcwa@hotmail.com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250-361-9433 (VIRCS)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가드너 250-889-2500

에이스 가드너

건축 / 핸디맨

박태영 모기지 백설 (CIBC)

250-816-7643 250-884-9887

모텔 /렌트 / H o m e s t a y 말라핫방갈로모텔 250-478-3011 빅토리아 홈스테이 250-885-9497 한국 Homestay 250-507-0105 Airbnb 250-589-0195 Butterfly''s Rest 1-250-882-5603 Croft Inn (Crofton) 1-250-510-8000 Weir's Beach RV Resort 250-478-3323

미용실 / 화장품 3's Company 헤어살롱 마리애뷰티살롱 수헤어 스투디오 미 아토미 화장품 조조스 헤어 진헤어살롱 &스파 탱고헤어

250-381-3313 250-385-5311 778-265-9770 250-386-4566 778-835-2823 778-430-5424 778-265-3611 250-984-0910

HANA Hair & Beauty

250-590-7855

YC Property Maintenance

WOOD (목공사, 가구제작) 778-866-8814 주택상가 종합수리 778-350-0202 Jun's Home Improvements 250- 483-1421 Jun's Excavating 250-886-9623 개인주택수리전문 250-889-2500 바르미 페인트 250-885-8209

250-743-5000 250-391-7160 250-721-2100 250-475-7151 250-656-4444 250-478-4653 250-474-3673

공항 라이드/무빙 250-889-2500 공항/페리 라이드(James) 250-884-6376 Austin (Insured) 250- 514- 8908

식당 /카페 나루 NARU 라 콜리나 베이커리/스시 빅토리아스시 수라 킹세종 치큐(Chi Q) 포유(Pho U) Bay St Subway Nubo Kitchen Chicken 649 Chimac ChubbyDumpling Edo Japan E:Ne Fable Lodge Hiro Sushi XPress Moka House Coffee Mom's Kitchen Nubo Park's Kitchen Persimmon Tree Pluto's Subway Langford Sushi Island Sushi Matsuri Sushi Story Sushi Time Express The Chicken Thunderbird Chicken XIN RESTAURANT Yokimono Sushi

250-590-5298 250-477-1663 778-265-0500 250-385-7872 250-382-1289 250-388-0028 778-433-4646 250-360-0969 778-440-0490 250-590-6491 250-590-5098 250-361-6346 250-361-4889 778-433-0363 250-658-6899 250-590-1045 250-298-8452 778-265-5151 778-265-9909 778-265-2227 778-430-0355 250-385-4747 250-478-3898 778-433-8488 250-590-8110 250-590-2671 778-432-3663 250-532-1035 250-384-6090 250- 978-9328 250-590-1988

778-433-1561 236-882-2923 778-922-3927 250-361-9219 250-220-1838 778-966-3689

기계 설비 778-922-7805

1

1

김회원 변호사 손선혜 변호사 Wong&Doerksen

4

250-385-1233 250-388-5421 250-381-7799

보험 문창주 종합보험

250-889-5650

변영호 생명보험

250-893-3355

치과 / 치기공

언론

서울치과(코퀴틀람)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778-887-1588

심우현 부동산 광역 빅토리아 주택/콘도 매매

T:250-881-3601

T: 604-939-2826

Tel :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여행사 크루즈발코니 세방여행사

C & H Dental Lab Hatley Dental

778-269-0404 604-420-1996

옷수선 Sorayas Tailors Lydia Sewing(한인)

250-477-5755 778-922-2502

250-472-0345 250-478-2354

통신 아이토크비비 코러스통신 하나로 텔레콤 Shaw (이성훈)

250-412-4886 250-483-0333 1-604-738-3090 604-729-7130

학원 /레슨

송학원

유학원 에듀 빅토리아 등대유학원 우리는 빅토리아 유학생

영어/수학 G4~G12 250-298-6820 250-598-6268 778-430-5360

유학게이트 250-361-3432 Victoria Education 유학원 250-370-1404 헬로우 빅토리아 유학원 250-508-0013

이민 Entryway to Canada Immigration Services 250-507-9799 Success Immigration 250-361-9885 IMS글로리아 이주공사 1-604-420-9600 Lee, Wilson 1-604-415-0087

T: 250-818-1619

Professional Tutor 수학/물리/화학 튜터

T: 250-884-8969 메르센 수학 학원 바이올린 레슨 서울학원 안상미 노래교실 우쿨렐레 레슨 캠퍼스 아카데미 Tutor Find 빅토리아합기도검무관

250-886-8728 250-883-5038 250-382-5762 778-677-4369 250-885-2105 250-882-0121 250-472-1937 778-433-0889

한의원 /침 J Acupuncture & Massage clinic 침+ 경락마사지+부황 Combo 치료 채림한의원

잉크리필 아일랜드 잉크젯

회계사 고민수하준석회계사무소 604-583-4321

식품점

자동차 판매

농협 A-마트 250-414-0333 서울마켓 250-590-2300 Fairway 스시/반찬코너 2645 Quadra St / Saanisunny Asian market (구 호돌이) 250-383-0368 Tomley's market(한인운영) 250-592-3212 Winks 한국마트 250-885-9498

신발수선 Hillside Shoe Clinic Karl the Kwick Kobbler University Shoes

메트로 토요타 빅토리아 현대자동차

강경태 회계사

공인번역사 강병윤 롯데리아노래방 로헤론 심리상담

컴퓨터 컴퓨터 수리(Alex)

한진택배/현대해운

604-597-9333

250-885-0874

주택, 콘도, 사업체, 투자용 부동산

나나이모 지역

조기준 부동산 나나이모 주변 권역 전문

나나이모 및 밴쿠버 섬 부동산 전문

T: 250-884-9786

경험 많은 전문 리얼터 팀

24 hr Dry Cleaner/Post Office

250-381-4147

SJ Properties(김수진)

T: 250-858-6775

250-590-5070 250-414-0105 250-385-9044

유니버시티 하이츠점 250-477-8323 레이놀즈점 250-727-3415

T: 250-268-1238

유현자 부동산

306-591-0517

기타

250-885-5205 250-995-2984

250-595-1025 250-592-1199 250-721-1455

실버타운 아메니다 실버타운

250-590-8959

250-590-1266

택배

박보현 부동산

임플란트 및 교정전문

www.victoday.ca

T: 250-884-8182 (2043 Oak Bay Ave)

윤종훈 부동산

교회

X-top 스시머신

250-381-5235 250-474-7339 250-380-6548 250-383-5225

부동산

공항 라이드

빅토리아한인교회 빅토리아다사랑교회 빅토리아은혜장로교회 가나안장로교회 빅토리아 양무리교회 빅토리아한인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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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893-3355

T: 250-858-6775 빅토리아문학회 778-967-3004 빅토리아풍물패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베어마운튼한인골프동호회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a

스모크샵 / 편의점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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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한인여성회

d

나나이모한인장로교회 나나이모제일교회(KAPC) 박태영 모기지 카페 펠리체 Avec Denture Clinic DayDream Salon&Spa Freedom Dental Studio Pioneer Inn by the River (포트하디)

250-797-9206 250-816-9051 250-816-7643 250-585-8882 250-591-2460 250-507-2238 250-585-4846 250-949-7271

T: 250-507-9799 오보람 부동산

250-896-8362

사진 HANN'S PHOTO PARK PHOTO STUDIO

250-590-1266 250-389-1984

어학원 / 학교 Global Village(GV) GEOS inlingua Real English Victoria Sprott-Shaw Stewart College

250-384-2199 250-382-1196 778-817-1083 778-265-9825 250-384-1375 250-383-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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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CANADA

20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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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권 파워 세계 8위, 한국 2위…1위는?

BC 휘슬러에 캐나다 최고가 주택 매물 등장…얼마 길래?

캐나다 여권 무비자로 185개국 입국 가능…1위는 일본

3천9백만 달러... 한화로 약 397억 원

캐나다 여권 파워가 세계 8위로 집계됐다. 영국런던에본사를둔이민컨설팅회사헨 리 앤 파트너스 (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세계 여권 지수에 따르면 캐 나다 여권 소지자는 185개국을 무비자로 방 문할 수 있어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8위 에는 호주, 그리스, 체코, 몰타도 포함됐다.

1위는 일본으로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 할 수 있었고, 2위는 한국과 싱가포르로 192 개국을 무비자 방문이 가능했다. 이어 독일과 스페인이 공동 3위를 차지했 고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가 공동 4위,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이 공동 5위에 이름

을 올렸다. 영국과 미국은 각각 6위와 7위로 지난해 보다 한 계 단씩 낮아졌고 아 프가니스탄은 비 자 없이 27개국만 입국할 수 있어 최 하위를 유지했다. 이 컨설팅 회사 는 한 나라의 무비 자 접근을 평가하 는 데 몇 가지 요소가 들어가지만, 한 나라의 여권 파워와 세계 평화 지수 점수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2022년 세계 평화 지수에서 5점 만점에 1.39점으로 스위스와 일본에 이어 12 위를 차지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그 나라는 더 평화롭다고 평가받는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여권을 단순 나라 간 이동 서류 정도로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특 정 국가 여권의 상대적 강약성은 여권 소지자 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 어떤 상황에서는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BC 휘슬러에 캐나다 최고가 주택이 매물로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 다. 포인트투홈스(Point2Homes) 부동산에 최 근 매물로 등장한 이 초호화 주택은 미 워싱 턴의 빌 게이츠의 저택을 디자인 한 볼린 시 윈스키 잭슨 건축회사가 디자인해 주목을 받 았지만, 입이 떡 벌어질만한 가격으로 더 유 명해졌다. 휘슬러와 블랙콤 산이 내려다보이는 8천 700평방피트의 현대식 주택은 6개의 침실, 10개의 욕실, 공중에 뜬 듯한 계단, 40피트 높 이의 화강암 중앙 벽난로 등 초호화라는 수식

어가 부족하다. 매물 가격은 무려 3 천9백만 캐나다 달러 로 한화로 약 397억 원이다. 포인트투홈스 측 은 “이 건물의 소유 주는 캐나다를 사랑 하고 훌륭한 건축물 을 감상하는 외국인 부부”라며 “이 부 동산은 몇 주 전부터 시장에 나왔으며 그 기간 동안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이 이 집을 보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초호화 매물은 주택이자 ‘예 술품’으로 볼 수 있다며, 이를 이해하는 사 람들이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 주택은 캐나다에서 가장 풍광이 좋은 7 에이커의 숲이 우거진 대지 건축됐으며, 아래 로 알타 레이크와 휘슬러 스키 슬로프가 내려 다보인다. 이 주택이 위치한 스톤브리지 드라이브 (STONEBRIDGE DRIVE) 지역은 유명한 부 촌으로 프랑스, 미국, 홍콩 등 다수의 외국인 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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