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2회 발행
victodaynews@gmail.com
드디어 카카오톡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가능해졌다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설정 가능
BC 하이드로 '시간별요금제' 도입
최신 영화 황정민·현빈
<10p>
그동안 눈치가 보여 나가지 못했던 카카오
톡 단체 채팅방을 아무도 모르게 나갈 수 있
는 기능이 생겨 사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
들 전망이다.
카카오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카오
톡 업데이트(v10.2.0)를 진행하며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을 실험실에 추가했다
고 밝혔다.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카
오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한
뒤 그룹 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나갔습
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여자들에게 표시되
지 않는다. 이를 통해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
갈 타이밍을 놓친 그룹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
시지와 알림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은 카
카오가 2023년 연중으로 진행할 ‘카톡이

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톡
이지’는 이용자의 대화 스트레스나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누구나 장벽 없이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에 신 규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을 개선하는 것 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알림을 손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설정 하는 등의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보도자료에서 “앞으로도 이 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개선 사항 들을 반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 향 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빅토리아 오그든 포인트(Ogden Point)에 대형 크루즈 선박이 정박해 있 다. 사진속 선박은 미국 노르웨이안 크루즈 라인 소유 Norwegian sun(승객 1,936명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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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빅토리아 상륙
교통 당국 빅토리아 캘로나 운행 승인
우버가 드디어 BC 교통 당국으로부터 빅토 리아 운영을 승인 받았다.
우버는 업체에 등록한 일반인 운전기사와 승객을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해 주는 승차 공유 서비스 플랫폼이다.
BC 교통위원회는 10일 리라이드(ReRyde Technologies Inc.)의 라이센스를 우버(Uber Canada Inc.)로 양도하는 것을 승인한다고 밝 혔다. 우버는 지난 2021년 BC 교통위원회에 빅토리아를 포함한 밴쿠버 아일랜드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위원회는 이를 거절했
다. 그러자 우버는 이듬해 이미 빅토리아에
승차 공유 사업이 허가된 리라이드의 운영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BC 교통위원회에 면허
양도 승인 요청서를 제출했었다. 우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위원회가 빅토리아와
켈로나 운영을 최종 승인했다. 이제 이 두 지 역 주민들의 우버 이용 시점이 한 발짝 더 가 까워졌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 계 획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버는 우버 운전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우버 드라이버로
등록하고 운행 시작 후 14일 이내에 20번 운 행을 할 경우 추가 1,000달러의 보너스를 제 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버의 트윗 댓글에는 “기존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생계가 걱정된
다”는 등의 우려의 반응과 “드디어 기다리 던 우버 운행이 시작돼서 기쁘다”는 등의 환 영의 반응이 분분했다.
4월 빅토리아 부동산 거래 637건
전년 대비 22% 낮아
오후 4시~9시 요금↑, 밤 11시~아침 7시 ↓
BC 하이드로(Hydro)가 시간대별로 전기 요금을 다르게 적용하는 ‘시간별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 BC 하이드로 모라 스캇 대변인은 10일 언 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고객들의 전기 소비 습관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이 민원을 통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과 기회 달라고 요청했
다”며 시간별요금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BC 하이드로는 BC 유틸리티위원회에 시
간별요금제 도입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 다. 시간별요금제는 총 4개 구간으로 운영 된다. 전기 요금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오
후 9시부터 11시까지 현행 요금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다만 수요가 많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는 킬로와트 시당(㎾h) 5센트를 더 부과하지만, 반대로 수요가 적은 밤 11시부터 오전 7시까 지 사용하는 전기 요금은 정상 요금보다 5센 트 적게 부과된다.
BC 하이드로는 시간별요금제로 가장 큰 혜 택을 보는 사람들은 집에서 전기 자동차를 충 전하는 사람들로 심야 할인 시간을 이용해 충 전할 시 연간 40달러에서 240달러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전문가는 “하이드로의 시간별요금제 도입을 환영하지만 심야 5센트 할인은 온타 리오 심야 할인 20센트와 비교하면 매우 낮 은 수준”이라며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에 게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라고 꼬집었다.
BC 하이드로 '시간별요금제' 도입 추진 BC 경찰, 가짜 아이폰 판매 사기 경고
피해자들이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 가짜 아이폰이라는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사기 꾼들이 자리를 피한 후였다.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저렴 한 물건을 사기 위해 중고 사이 트를 찾는 것은 돈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이를 악용하 는 사기꾼들 역시 이런 사이트 에서 피해자들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고 경 고했다.
그러면서 아래와 같은 사기 피 해 예방법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부동산 위원회(VREB)가 1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부동산 거래는
총 637건으로 한 달 전보다는 8% 증가했지
만 작년 4월(824건) 대비 22.7%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콘도 거래는 총 205건으로 전
년 동월 대비 21.8% 감소했고, 단독 주택 거

래는 325건으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9.4% 감소했다. 반면 4월 말 기준 시장에 나온 활성
매물은 2,043건으로 작년 4월(1,365건) 대비
49.7% 급증했다. 이는 작년 중반부터 이어진
매매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월 기준 빅토리아 중심 지역 단독 주택 기 준 가격은 1,264,200달러로 전년(1,424,900 달러) 대비 11.3% 떨어졌고, 3월(1,236,200 달러)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중심 지역 콘도 기준 가격은 565,000달러 로 전년(630,200달러) 대비 10.3% 하락했고, 3월과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4월 광역 밴쿠버 지역 부동산 거래 는 총 2,741건으로 전년 동월(3,218건) 대비
16.5% 감소했다. 4월 기준 단독 주택 기준 가
격은 1,915,800달러, 콘도 가격은 752,300달
러로 집계됐다.
최신 아이폰을 판매한다고 만난 사람이 실
제로는 가짜 아이폰을 넘기고 돈만 챙겨 달아
실제 아이폰 보여주고 돈 받고 가짜로 바꿔치기 활성 매물은 전년 대비 49.7% 증가 4월 광역 빅토리아 지역 부동산 거래가 3월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활발했던 작년 4월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는 신종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경고하
고 나섰다.
리치몬드 RCMP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두 건의 아이폰 판매 사기 사건이 접수됐다고
경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페이스
북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최신 아이폰을 판다
고 광고해 이를 사겠다는 피해자들을 만났다.
피해자들을 만난 사기꾼들은 처음에는 진
짜 아이폰을 보여주고 돈을 주고받는 과정에
서 피해자들의 눈을 피해 가짜 아이폰으로 바
꾸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중고 거래를 할 때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 된 공공장소에서 한다.
▶지역 경찰서 로비에서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가 이런 장소를 피한다면 사기 꾼일 가능성이 높다.
▶가능하면 긍정적인 중고 거래 이력이 있 는 판매자를 선택한다. 신규 계정은 사기 계 정일 가능성이 높다.
▶너무 좋은 조건의 거래 역시 사기일 가능 성이 높다.
▶많은 현금을 소지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 다.
20달러 지폐 찰스 3세 초상화로 바뀐다
동전은 올해 출시, 지폐는 몇 년 걸릴 전망
캐나다 보육 시설 태부족 "어린이 중 29%만 이용 가능"
"유아교사 낮은 급여도 걸림돌"
20달러 지폐와 동전의 초상화가 엘리자베
스 2세 여왕에서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로
바뀔 예정이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6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폐와 동전 초
상화 교체 사실을 밝혔다.
성명에는 “연방 정부는 캐나다 조폐청에
캐나다 유통 주화에 찰스 3세 국왕의 초상을
디자인하고 배치하도록 지시했으며, 20달러
지폐에 있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
화도 다음 디자인 변경 시에 찰스 3세의 초상
화로 대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연방 정부는 구체적인 교체 시기는 언
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찰스 3세 초상화
가 들어간 동전은 향후 몇 달 안에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20달러 지폐 초상화 변경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왕립 조폐국은 이미 찰스 3세 왕의 초 상화가 들어간 5, 10, 20, 50 파운드 지폐의 새 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다른 영연방 국가들 사이에서는 지폐의 초 상화 교체를 놓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 다. 뉴질랜드 정부는 고인이 된 여왕의 이미 지를 찰스 왕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호주 정부는 새로운 지폐 디자인에 찰스 왕 대신 원주민 디자인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연방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캐 리브해 국가들은 디자인 변경 자체를 고려하
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전역의 어린이 보육 공간 부족 수준 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 Childcare Resources and Research Uni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캐나다 전역의 보육 공간은 전체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 중 단 29%만 수용 가능한 것 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보육 옹호 단체 차일드 케어 나우의

모나 발란틴은 8일 CTV 뉴스 인터뷰에서 “
보육 공간 부족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문제만
은 아니다. 39년 전 내가 육아를 했을 때도 내 아이를 보육 시설에 보내기 위해 대기자 명단

에 이름을 올려야 했다”면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최근 연방 정부는 주 정부와 협력하여 30만
명 이상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 육 공간을 만들고 향후 5년 내에 보육비를 하 루 10달러로 낮추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발란틴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연방과 주 정부는 기본적으로 개인과 보육 단체에 의존 하여 보육 센터를 늘려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 보육 시설을 늘려 나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육 교사들의 낮은 임금도 보육 시 설을 늘리는 데 하나의 걸림돌이다. 급여는 전국적으로 다르지만 연봉이 평균 38,800달 러 수준”이라면서 “임금 뿐만아니라 복리 후생 제도나 연금 등도 다른 직업군에 비해 열악해 자격증을 가진 유아 교사들이 빠져나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BC 정부, 구직 위해 공부하는 주민에 3,500달러 쏜다
여행지 숙소에 몰카 이렇게 찾아보자
올 9월 학기부터 공립 고등 교육 기관 등록자에 지급 전기 콘센트, USB 포트, 화재경보기 등 틈새 잘 살펴야
BC 정부가 주민들의 기술 습득을 장려하
고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칼리지나 대학 등
공립 고등 교육 기관에 등록해 공부를 시작
하는 사람들에게 최대 3,500달러 보조금을
지급한다.
셀리나 로빈슨 고등교육미래 기술부 장관 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정부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오늘날의 도전에 대응하고, 사람들과 더 튼튼한 경제를 위해 더 밝은 미 래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1 인당 최대 3,500달러의 기술 보조금을 지급
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
한 인력을 고용해 사업 성장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조금은 올 9월 학기부터 BC 주 전역의
고등교육 기관에서 제공되는 400여 개의 적
격 교육 훈련 과목 중 하나를 수강하는 19세
이상 성인에게 지급된다. 보조금은 현재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하는 모든 수강생들에 게 지급된다.
BC 정부는 이 보조금 효과로 향후 3년간 약
8,500명의 인력이 부족한 일자리를 채울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우리 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 및 혁신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노동도 변화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는 기술 인력보다 일자리가 더 많은 상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 BC 주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
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은 우리 경제를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가 의존
하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
며 학업 및 기술 교육을 위해 미래대비행동계 획(Future Ready Action Plan)에 따라 4억 8천 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미래대비행동계획 5대 목표를 아 래와 같이 설정했다.
▶BC 주 주민을 위해 고등교육 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고등교육의 접근성과 유관 성을 높인다
▶현재 또는 미래의 기술 부족 상황에 직면 한 고용주들이 필요한 인력을 찾을수 있도록, 고수요 직업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재교육을 돕는다
▶모든 사람이 번영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 을수 있도록 장벽을 없앤다
▶원주민의 인력 우선 과제에 대응한다
▶BC 주에 이주해온 사람들이 저마다의
교육 훈련 분야에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 도록 한다 보조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orkBC 홈페이지 참조 www.workbc.ca
BC, 중국발 배송 박스에 살아 있는 고양이 발견
최근 BC 여성 15명이 여행을 떠나 묵은 에 어비앤비 숙소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
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여름 휴가
철을 앞두고 몰래 카메라에 대한 우려가 커지
고 있다.
여행을 떠난 15명 중 한 명인 캔디 엘리지
들리는 자신의 틱톡에 해당 경험담을 올렸는
데 며칠 만에 조회 수가 60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어떻게 몰카를 찾아냈는지 방법을 묻는
사람들의 댓글이 넘치고 있다.
보안 기술 전문가인 카르미 레비는 4일
CTV 뉴스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생한 몰카
사건은 최악의 사생활 침해이자 범죄다. 누가 에어비앤비 숙소에 몰카가 설치 되어 있을 거 라고 상상이나 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 였다. 레비는 우선 여행지 숙소에 처음 들어가면 뭔가 어색하게 놓여 있거나 배치되어 있는 물
건이 없는지 스캔하라고 조언했다. 레비는 “ 책장이나 선반 틈새나 전기 콘센트, USB 포 트, 화재경보기 등의 틈새를 잘 살피고 강조 했다.
또한 전기 콘센트를 여러 개 꽂을 수 있는 멀티탭(파워 스트립), 플러그인 방향제, 조명 등에서도 몰카가 종종 발견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밤에 불을 끄고 손전등이나 핸드 폰 조명으로 방 전체를 스캔해보라. 종종 몰 카 렌즈에서 약간의 빛을 반사하거나 심지어 카메라에 LED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 LED 는 불이 꺼져 있을 때만 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또한 무선 카메라는 자체 장비로 인식되기 때문에 WiFi 네트워크에 수상한 이름의 장비 가 뜨는지 확인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만약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면 경 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C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1위는?
세이브 온 푸드 1위
럭, 4위는 밴쿠버 국제공항, 5위는 햄버거 브랜드 A&W 였다.
입소스 측은 “매년 이 조 사를 수행하지만 보통 소비 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브랜 드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 명했다.
중국에서 날아온 배송 박스 안에 살아 있 는 고양이가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캐나다 국경청(CBSA) 바인더 쿠너는 BC SPCA(동물보호협회)가 제공한 최근 성명에

서 “리치몬드에 위치한 밴쿠버 국제 우편 센
터에 근무 중인 우리청 검시관이 패키지를 조
사하던 중 상자에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멍을 들여다보니 한 쌍의 눈이 깜박였다”
면서 “ 발견된 고양이는 건강해 보였고 인근 동물 병원으로 옮겨 졌다”고 밝혔다.
이후 고양이는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았고 질병과 기생충 검사를 받았으며 수액과 약물 을 투여받고 BC SPCA로 넘겨졌다.
BC SPCA 리치몬드 지부 측은 “고양이가

상자 안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또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 불분명하지만 다행히도 안 정을 되찾았다”면서 “이 고양이는 완전히 회복되면 일반 가정에 입양을 보낼 계획”이 라고 밝혔다.
세이브온푸드(Save-on-Foods)가 BC 주 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1위로 집계됐
다.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가 BC Business와
함께 2023년 1월 BC 주민 1,420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브랜드 선호 조사 결과를 최근 발 표했다. 입소스는 매년 선호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주민들은 높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
로써리 브랜드인 세이브온푸드를 가장 선호
하는 브랜드로 답했다. 세이브온푸드는 지난
해 2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2위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BC 하이
드로, 3위는 작년보다 2계단 하락한 런던 드
자동차 보험 및 도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BCAA는 지난해보다 무려 8계단 상승 해 7위를 기록했고, BC 페리 는 지난해보다 5계단 하락해 11위를 기록했 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아래와 같다.( 괄호는 지난해 순위)
1. Save-on-Foods (+1)

2. BC Hydro (+1)

3. London Drugs (-2)
4.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
5. A&W (-)
6. Purdy’s (+1)
7. BCAA (+5)
8. Telus (-)
9. White Spot (+1)
10. Best Buy (-1)
랭포드, 6월부터 공식 우편 주소 명칭으로 사용
빅토리아 2베드룸 임대료 2,500달러…전국 4위
1년 사이 1베드룸 9.3%, 2베드룸 5% 올라

밴쿠버로 1베드룸이 2,600
달러, 2베드룸은 3,800달
러로 1년 사이 각각 18%와 5.6%가 상승했다. 두 번째로 비싼 도시는 토론토로 1베드룸 2,400달 러, 2베드룸은 3,090달러로 집계됐다.
3위는 BC 버나비, 5위는 온주 키치너로 집계됐다.
23개 지역 중 임대료가 가장 싼 곳은 사스캐치원
지금까지 랭포드 주민들의 우편 주소상 공
식 지역 명칭이 빅토리아였지만 6월부터는

랭포드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랭포드 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
면 캐나다 포스트가 시의 변경 요청을 처리했
으며 6월 19일부터 랭포드 주민들의 공식적
인 우편 주소가 랭포드가 되도록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만 변경 후에도 공식 우편 주소가 빅토리 아로 표기돼 있어도 주소만 맞으면 종전대로 배달될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랭포드 시의회에 제출된 보고서에는 “이
번 우편 주소 변경으로 인한 우편 중단 등 차 질은 전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들은 공식 문서나 법률 서식 등에 주소를 반 드시 랭포드로 업데이트할 필요는 없지만 원 할 경우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랭포드 주민들과 기업들은 앞 으로 며칠 안에 캐나다 포스트로부터 그들의 주소를 업데이트하도록 권고하는 편지를 받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 년 전부터 랭포드 시에 위치한 사업체들 과 주민들은 랭포드를 공식 우편 주소로 사 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랭포드 시에 요청해 왔다.
전국 주거용 임대 공실률이 2% 미만인 상 황에서 수요가 계속해서 공급을 초과하면서
임대료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 비교 사이트 줌퍼(Zumper)가 11일
발표한 전국 상위 23개 도시 임대료 보고서

에 따르면 빅토리아 1베드룸 임대료 중간값
은 2,000달러로 전년 대비 9.3% 상승했고, 2
베드룸은 2,500달러로 5% 상승했다.
줌퍼에서 제공하는 임대료는 장기 임차인
이 해당 도시에서 지불하는 금액이 아니라 신
규 목록을 기반으로 작성된다.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단연
주 레지나로 1베드룸이 1,070달러, 2베드룸이 1,300달러를 기록했 다.
전국에서 1년 동안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앨버타 주 캘거리로 1베드룸 이 1년 사이 42.3%(1,750달러), 2베드룸은 32.9%(1,940달러) 상승을 기록했다.
줌퍼는 보고서에서 “점점 더 많은 이민자 들이 캐나다로 이주함에 따라 주택 경쟁이 치 열해지고 모기지 금리가 높아 많은 예비 주 택 구매자들이 금리가 떨어질 때까지 구매를 미루고 있어 당분간 임대료 급등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C 암 환자, 방사선 치료받으러 미국 지정 병원 간다
대기 수요 많은 유방암·전립선암 환자 우선
은 대기 수요가 가장 많 은 유방암과 전립선암 환자들이다.
두 병원은 밴쿠버에 서 약 90km 떨어져 있 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 우 1시간 30분이 소요 된다.
보건 당국은 이번 조 치로 매주 약 50여 명, 향후 2년 동안 약 4,800 명의 환자가 추가로 방 사선 치료를 받을 것으 로 전망했다.
BC 하버 에어, 전 세계 최초 상용 전기 비행기 타이틀 도전
빅토리아서 시험 비행 시작…2년 후 상용화 예정
BC 보건 당국이 적체된 암 환자들의 방사 선 치료를 해소하기 위해 환자들을 인근 미국 지정병원으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했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15일 기자회
견을 통해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암 환자들
을 위해 5월 29일부터 워싱턴 주 벨링햄에 있
는 PeaceHealth St. Joseph Cancer Center와
North Cascade Cancer Center 두 암 센터와 협

력하기로 했다”면서 “이 즉각적인 조치는
암 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 전역에 암 치
료 인력을 충원하는 동안 대기 환자들의 어려
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암 환자들
BC 암 센터 킴 치(Kim Chi) 최고 의료 책임 자는 “시의적절한 방사선 치료는 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생존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치를 환영 했다. 보건 당국은 방사선 치료를 위해 미국 병원으로 가는 환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BC 보건 당국은 앞으로 2년 동 안 4,800명의 추가 암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 는 방사선 치료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진단 의학이 발전하면서 암 진단을 받는 환 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BC 보건 당국에 따르 면 2021년에만 30,000명 이상이 새로 암 진 단을 받았다.
전 세계 최초 상용 전기 비행기 타이틀에 도 전하는 수상 비행기가 빅토리아에서 시험 비 행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하버 에어(Harbour
Air)는 8일 전기 배터리 동력으로만 비행하는 전기 수상 비행기를 빅토리아 이너 하버에서 시험 비행을 시작했다.
E-비버(Beaver)라 불리는 이 수상 비행기 는 상용화 전 테스트를 위해 솔트 스프링과

빅토리아 사이를 시험 비행할 예정이다.
하버 에어 CEO 겸 테스트 파일럿 그렉 맥더

갈은 8일 CTV 인터뷰에서 “시험 비행을 하
기까지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이 투입됐다. 우
리는 더 가벼운 배터리 팩을 탑재하고 실제로
운행 인증을 받을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비행 기를 인도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 다.
그는 상용화는 당초 올해 선을 보일 예정이 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 문제로 예상보 다 늦어져 약 2년 후 최종 운항 인증을 받을 것 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2년 후에는 시험 운행이 아닌 유료 승객을 태운 세계 최초의 항공기가 될 것”이 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회사의 전기 수상 비행기 프로젝트는 청 정에너지 기술로 인정받아 BC 주정부로부터 16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캐나다 여권 10년만에 싹 바꼈다
앞뒤 표지와 속지 새 디자인...온라인 갱신 신청도 가능
캐나다 국민 74% "행복하다"전 세계 18위
중국 91%로 1위…한국 57% 31위
소득층, 고학력자들의 행복도가 더 높았다.
행복감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내 삶이 의미가 있음을 느낄 때
-내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
고 느낄 때
-정신과 신체의 건강
-건강한 사회생활
캐나다 여권이 10년 만에 새 단장됐다.
숀 프레이저 이민부 장관과 카리나 굴드 사
회개발부 장관은 10일 오타와 국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여권을
공개했다.
프레이저 장관은 “새로운 여권은 표지부
터 속지까지 새로 디자인하고 보안 기능도 대
폭 강화했다. 새로운 보안 기능은 캐나다 여
권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권 중 하나로 인정받게 할 것”이라
고 밝혔다.
새 여권의 표지에는 캐나다 국기를 연상하
게 하는 단풍잎 윤곽이 새겨져 있고, 속지에
는 캐나다의 다양한 인물, 풍경, 야생동물, 그
리고 자외선에만 나타나는 사계절을 강조하
는 예술 작품이 그려져 있다. 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폐와 운전면허 증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가 포함된 데 이터 페이지가 들어가 있다. 또한 위조를 방 지하기 위해 여권 소지자의 개인 정보는 잉크 인쇄 대신 레이저로 각인된다.
장관은 새 여권은 올여름부터 제작에 들어 가 내년에 국민들에게 선을 보일 것이라고 밝 혔다. 또 이번 가을부터는 여권 갱신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서 할 수 있게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새 여권에는 기존 여권에 그려져 있던 존 A 맥도날드(캐나다 연방의
창설자이자 제1대 총리), 테리 폭스(사회 운 동가)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이미지가 모두 사 라져 연방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WHO,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세계적 건강 위협 끝아냐…계속 경계해야”
국제적 공중보건 비 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경계 수준 으로 이 조치가 내려지
면 WHO는 관련 국가 및 국제기구들과 협력
하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의료진과 의 료장비 등의 지원을 제 공한다. 또한 국가별로 필요한 의료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행하는 것 을 권고한다.
캐나다 국민 74%가 행복하다고 답해 전 세
계 18위를 기록했다.
여론 조사 기관 입소스가 최근 전 세계 32 개국 국민 22,508명을 상대로 실시한 ‘2023
년 글로벌 행복 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국민 91%가 행복하다고 답해 1위를 기 록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86%), 네덜란드 (85%), 인도(84%), 브라질(83%)이 5위안
에 들었다. 한국은 전 세계 평균 73%보다 한
참 낮은 57%가 행복하다고 답해 31위를 기 록했다.
고소득 국가들보다 중위 소득 국가 국민들 의 행복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기혼자, 고
-생활 환경이 5위 안에 들었다. 지금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녀(85%), 배우자(84%), 자연 에 대한 접근(80%), 교육 수준(80%), 친척과 의 관계(78%), 친구관계(78%)가 높은 순위 를 차지했다.
작년에 비해 행복도가 높아진 국가 순위는 콜롬비아(+26%), 아르헨티나(+26), 브라 질(+20), 페루(+18) 순이었고, 반대로 낮아 진 국가는 영국(-13%), 폴란드(-7), 캐나다 (-6), 벨기에(-5), 독일(-5) 순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평균 72%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친척이 있다고 답했 는데, 일본(54%), 브라질(58%), 한국(61%) 은 상대적으로 낮았고, 네덜란드(82%), 인도 네시아(79%), 포르투갈(79%)가 높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소스 홈페이 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ipsos.com
BC 리틀 야구 리그 계좌서 15만 달러 빼돌린 남성 덜미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 사태를 선언한지 3년 4개월 만에 이를 해제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 제 비상위원회는 15차 회의를 열고 국제적 공 중보건 비상사태의 종료를 결정했고 WHO는 이 권고에 따라 비상사태 종료를 공식 선언한 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종료 선언이 세계적인 건강 위 협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지난 주까지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3분마
다 한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애드리안 딕스 BC 보건부 장관 과 보니 헨리 보건관도 이날 공동 성명을 발
표하고 “비상사태가 종료됐지만 우리는 계
속 모니터링하고 우리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 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어렵게 형성 한 집단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권고에 따라 예방 접종과 부스터 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몸이 아프면 집에 머물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 수칙을 계속 지켜야 한
다”고 강조했다.
앞서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급속
히 전파되던 2020년 1월 국제 보건 비상사태
를 선언한 바 있다.
어린이 야구 리그 계좌에서 큰돈을 빼돌린
전 재무 담당자가 기소됐다.
코퀴틀람 RCMP는 12일 성명을 통해 2020

년 8월까지 6년 동안 코퀴틀람 리틀 리그 (Coquitlam Little League)에서 재무로 일하면
서 15만 달러 이상을 빼돌린 65세의 테리 마
이클을 사기와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
다.
경찰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야구 시즌이 취소됐지만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일


부 학부모의 민원을 토대로 계좌를 조사한 결
과 마이클의 횡령 사실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해 6월 9일, 리그 계좌에 는 23만 달러에 가까운 금융 자산을 보유하 고 있었지만 8월에 금액이 3천 달러로 줄어 있었다.
코퀴틀람 RCMP는 보도자료에서 “우리 수사관들은 2년 반 동안의 조사 기간 동안 증 거를 수집하고 증인을 인터뷰해 혐의를 뒷받 침할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마이클은 5월 19일 법정 출두를 앞두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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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기한 임박 식품 1/3 가격으로 구입하는 방법!
상점과 소비자 연결해 주는 Too Good To Go 앱 통해
서로 연결해 버려지는 음식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Too Good To Go는 이
런 식품을 ‘서프라이즈 백 (surprise bags)’으로 묶어 소 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해 당 앱을 다운로드하면 소비자
가 사는 지역 주변의 상점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백
목록을 보고 정상 가격의 1/3
가격에 앱에서 선결제하고 해
당 상점에 가서는 픽업만 하
면 된다. 다만 이 서프라이즈
백에 담겨 있는 식품의 구체적
팀호튼 커피, 한국 시장 진출 선언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잡혔다고 하지만
식품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10%를 육박하는
요즘, 유통 기간이 임박한 식품을 정상 가격 의 1/3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하고 자 한다.
2021년 밴쿠버에 출시된 Too Good To Go.com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식품을 소비 자와 상점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서로 윈윈하
도록 돕는다. 당초 이 회사는 2016년 덴마크 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유럽, 미국 및 캐 나다에서 운영되고 있다. Too Good To Go 선
임 홍보 관리자인 사라 소터로프는 5일 타임 스 콜로니스트와 인터뷰에서 “식당이나 베
이커리 등 사업체들은 종종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품질이 좋은 식품을 유통기한이 임
박했거나 하루 장사가 끝나서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우리는 소비자와 상점을
인 목록은 알 수 없고 피자류, 빵류, 유제품 등 으로만 구분해 묶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
재 광역 빅토리아 지역에는 Discovery Café와 Yonni's Doughnuts, 2% Jazz Coffee, 7-Eleven
12개 매장을 포함해 총 60여 상점이 등록돼 있다. 본지는 이 Too Good To Go를 체험해 보기 위해 앱을 설치하고 한 베이커리에서 서
프라이즈 백을 구입했다. 원래 정상가격은 21 달러였지만 앱을 통해 6.99달러에 결제하고
상점에서 픽업해왔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세한 빵 종류는 알 수 없 었고 상점에 도착해서야 벽돌 모양의 딱딱한
통식빵 2봉지와 번 종류 한 봉지, 총 빵 3봉지 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
가격에 푸짐한 양의 빵을 받아 왔지만 식품에 따라 어느 정도 복불복은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나다 국민 커피 팀호튼(Tim Hortons)이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팀호튼의 모회사인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 내셔널(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RBI)
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BKR과 마스 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KR은 한국에서 버거킹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한국에서 480여개의
버거킹 매장은 운영하고 있다.
RBI는 올해 말 한국에 팀호튼 1호점을 오
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BI 현재 미국, 멕시 코, 스페인, 영국, 중동, 중국, 인도, 태국, 필리
핀 등 15개국에 약 5,600개의 레스토랑을 보 유하고 있다.
RBI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시장 중 하나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품질의 커피와 맛있 는 음식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1964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처음 시작된 팀호튼은 캐나다에서만 500여 점포 가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캐나다 국민들이 가 장 좋아하는 커피 브랜드이다. 하지만 2014 년 미국 기업 RBI이 팀호튼을 인수해 캐나다 토종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잃게 됐다.
WHO, 엠폭스도 세계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이어
엠폭스(Mpox)도 의료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이전에 원숭이 두창에서 이름을 엠폭스로
변경한 이 질병은 2022년 7월과 8월에 최고
조에 달했으며 그 이후로 계속 감소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개
월 동안 엠폭스 확진 사례가 3개월 전에 비해
거의 90% 감소했다”면서 “엠폭스가 더 이
상 세계적인 보건 비상사태가 아님을 선언하 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엠폭스는 총 111개국에서 87,000건 이상의 사례와 140건의 사망이 보 고되었다. 엠폭스와 관련해 WHO는 2022년 7월에 세계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사무총장은 “비상사태는 종료됐지만 바 이러스와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 했다.
이 머물고 있는 은퇴자 아 파트 앞 뜰을 매일 돌았다.
이날 기준 모금액은 77,501달러를 돌파했다.
104바퀴를 달성한 이날 그를 지지하는 지역 경찰
과 주민 등 약 50여 명이 그와 같이 걸으며 힘을 보 탰다.
힐먼은 “나를 응원하 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 람들이 모일지 몰랐다.
104바퀴 돌기 목표를 달 성해 뿌듯하다”면서
“104,000달러 목표액을 달성하려면 아직
Professional Tutor available in Math, Physics, Chemistry and Biology
► 내신
► Provincial exams
► SAT Subject
► AP, IB
10년 경력의 전문강사가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지도합니다.
(서울대 졸)
104세 빅토리아 남성이 아동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퇴자 아파트 앞 뜰을 104바
퀴 돌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CTV 뉴스가 12

일 보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인 104세 존 힐
먼은 12일 마지막 14바퀴를 채워 104바퀴 돌
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 자선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기금 마
련을 위해 4년째 이 행사를 이어온 그는 5월 1
일부터 104,000달러를 모금을 목표로 자신
갈 길이 조금 남아 있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힐먼이 기금 마련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19년에는 그의 나이 100세에 맞춰 앞뜰
을 100바퀴 돌아 거의 40만 달러를 모금했다.
세이브 더 칠드런 대니 글랜라이트 CEO는
“존이 마련한 기금은 전 세계 곳곳에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될 것”
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Contact Information>>
☎ 250-884-8969 trmathsci@gmail.com
<밴쿠버섬 10배 즐기기 22> Sooke~Port Renfrew

해안 따라 이어진 트레일의 진수 즐긴다
수크 지역에 이어 포트 렌프루까지 계속되는 밴쿠버섬 남서부 해안의 진수를 만나본다.
French Beach
수크에서 하이웨이 14번을 타고 서북쪽으로 20km를 더 달리면 프렌치 비치에 닿는다. 59
헥타르의 공원에 자리잡은 프렌치 비치의 이름은 1885년 수크 서부 일대 땅을 점유했던 개
척자 제임스 프렌치에서 딴 것이다. 프렌치가 살던 지역이고 그가 가장 좋아했던 비치가 그의 소망대로 1974년 Provincial Park 으로 지정됐다. 자갈로 된 해변에는 캠프사이트와 피크닉 장소가 마련돼 있다.
Jordan River 프렌치 비치에서 서쪽으로 5km 더 가면 자그마한 마을 조단 리버가 나온다. 조던리버는 툭 트인 태평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풍광이 마음을 사로잡는 곳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은 최고다. 적당한 파도로 인해 서핑, 카약킹 장소로 특히 인기가 높으며, 전망 좋은 곳에 캠프그라운드가 위치해 있다.
Juan de Fuca Marine Trail


조던리버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차이나 비치는 47km에 이르는 Juan de Fuca Marine Trail의 출발점이다.
Juan de Fuca만의 태평양 해안을 따라 포트 렌프루까지 이어진 이 트레일은 곳곳에 보석 같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1995년 오픈한 이 트레일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으나
Juan de Fuca 해협과 올림픽산맥의 절경, 해안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 하이킹 코스, 고 래와 바다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뛰어난 환경을 자랑한다.
프렌치 비치와 마린 트레일은 고래 구경에 최고의 장소로, 고래를 관찰하기에 가장 적당 한 시기는 멕시코 연안에서 알래스카로 이주하는 3월에서 4월경. 또한 대머리 독수리 등 바 다 새, 물개나 바다표범과 같은 동물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바다표범은 8월 하순에서 5월 에 주로 관찰된다.
차이나 비치, 솜브리오 비치, 파킨슨 크릭 그리고 보터니컬 비치를 출발점으로 하이킹을 시 작할 수 있는데, 하루 코스부터 며칠 걸리는 코스, 그리고 쉬운 코스에서부터 중간 정도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트레일 중 적당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China Beach 차이나 비치의 트레일은 부분적으로 자갈이 있는 경사 길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쉬운 코스 다. 숲을 따라 15분~20분 걸으면 닿을 수 있는, 모래 해변은 특히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 다. 서스펜션 브리지를 건너 30분 정도 걸으면 닿을 수 있는 미스틱 비치 (Mystic Beach)까
지 가보면 호젓한 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파도에 깎인 바위와 폭포가 있는 절 경을 만날 수 있다.
Sombrio Beach/Parkinson Creek 솜브리오 비치 는 모래와 자갈이 섞인 해변으로, 주차장에서 10분 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30분 정도 걸리는 트레일이 있다. 그 어느 곳보다도 파도가 거센 국제적 수준의
서핑 지역으로 서핑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치의 서쪽과 동쪽 두 곳에 캠핑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 9km의 트레일이 파킨슨 크릭까 지 이어지며, 다시 10km 트레일이 마린 트레일의 북쪽 출발점인 보터니컬 비치 까지 연결 된다.
Botanical Beach 포트 렌프루에 위치한 보터니컬 비치는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인해 1900년 미네소타 대 학의 해양 연구 본부로 이용되었다. 7년 동안 전 세계로부터 연구자, 학생들이 이곳으로 모 여들었으며 빅토리아에서 포트 렌프루까지 증기 기관선이 이들을 실어 날랐다. 교통편의 문 제로 1907년 이 연구소는 문을 닿았지만, 지금도 일부가 남아 견학이나 연구용으로 사용되 고 있다.
251 헥타르의 넓은 비치는 밀물과 썰물 사이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보고로, 물이 빠져 나간 후 이곳에서는 불가사리, 말미잘, 달팽이 등 온갖 생물들이 마치 보석 처럼 화려한 색깔을 자 랑하며 깔려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Port Renfrew 포트 렌프루는 하이웨이 14번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인구 200여 명의 작은 마을로, 이곳 은 마린 트레일의 종착점이자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의 남쪽 시작점으로 유명하다. 웨스트 코 스트 트레일은 포트 렌프루에서 뱀필드 사이 77km에 이르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트레일. 또 한 연어와 가자미 낚시로 특히 이름나 있고 대구, 게, 송어 등 낚시꾼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이곳의 고운 모래 해변은 유난히 거센 파도에 깎이고 깎인 통나무들이 마치 조각품들처럼 독특하다. 해변을 천천히 걸으며 ‘웨스트 코스트의 보석’이라 불리는 포트 렌프루의 평화 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이 여정을 마무리하는
최신 영화 황정민·현빈 주연 <교섭> 무료로 즐기자!
로얄 캐내디언 아카데미, 한인 시니어 대상 <같이 교육을 통하여 성장하고 연결되기 프로젝트> 무료 온라인 워크샵 개설
~5월 27일까지 한국 문화원 홈페이지서 신청 캐나다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대상
5월 아시아문화의 달에 최신 개봉 영화인 <교섭>(2023, 임순례)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TVOD(Transactional Video On Demand) 서
비스되고 있는 600여 편의 영화들 가운데 황 정민과 현빈 주연의 <교섭>이 2위에 랭크되 며, 북미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 혔다.
이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현지인들의
새로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며 5
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순례 감독의 <교섭 >(2023)을 상영한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
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숨 가쁜 활동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2007년 개
신교 신도 23명이 선교를 위해 아프간에 갔 다가 텔레반에 납치됐던 실제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교 섭 작전은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
신청은 5월 27일까지 한국 문화원 홈페이 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 으니 서둘러 하는 것이 좋다.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한국 문화원 홈페이 지 참조 https://canada.korean-culture.org
토론토 소재 교육법인 로얄 캐내디언 아카 데미가 한인 시니어분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캐나다 정부의 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NHSP)의자금 지원으로 무
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캐나다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한국인 시니어, 캐나
다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Google Document 사용법 배우기 기초> 디
지털 기술 향상 워크샵
▶ Google Document로 편하게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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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배워보시는 분 환영합니다. 사전 등 록은 성함, 연령대, 거주 도시 정보만 이메일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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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얄 캐내디 언 아카데미 웹사이트 참조<www. loyalcanadianacademy.net>
BC 법무부, 개인들의 은밀한 사진 유포 방지 강화 나선다 BC,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1분기 약 6천 건 신고"
사적 이미지 보호법 도입 올해 신고 2022년 보고된 9,600건 넘을 듯
포르노허브 등 소셜 미디어 기업에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이미지나 영상
의 삭제, 데이터 파기 등을 요구하거
나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 있다는 법안을 설명하는 내용
의 협조 공문을 보냈다.
샤르마 장관은 “개인의 은밀한 이
미지를 동의 없이 유포하는 것은 성
폭력이며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법무부는 이들 회사들이 이
러한 끔찍한 불법 행위들을 비난하
는 데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BC 정부가 개인의 동의 없이 사적이고 은
밀한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법안 도입에 나섰다.
니키 샤르마 BC 법무장관은 4일 기자회견
을 통해 사적 이미지 보호법(Intimate Images
Protection Act)을 몇 달 안으로 도입해 BC 주
민들의 사생활 보호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
다.
샤르마 장관은 “이 법은 주민들의 은밀한
사진이나 영상 등이 개인의 동의 없이 온라인 상에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새 로운 법적 절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 다.
BC 법무부는 트위터, 페이스북, 온리팬스,
그들이 이익보다 사람들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우리의 가치를 공감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 신고 핫라인인 Cybertip.ca는 지난 6개월 동안 청소년들의 은 밀한 이미지를 온라인으로 유포하려는 위협 이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샤르마 장관은 “이 법은 피해자들이 이미 지 불법 유포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 이미 지를 삭제하고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
도록 하는 등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 된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이미 구글 측과 회의를 통해 이 법안 도입 취지를 설명했고 건설적인 대화가 오갔으며 다른 기업들과도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BC 아동착취합동단속팀(Integrated Child Exploitation Team: ICE)이 9일 발표한 보고 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접수된 온라인 아 동 성착취 신고 수는 벌써 5,790건으로 이미
2021년 보고된 4,600건을 넘어섰다.
ICE는 이 같은 추세라면 2022년 보고된
9,600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ICE는 보고서에서 “팬데믹을 지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
는 온라인 아동 성착취 범죄 증가로 이어졌 다”면서 “부모나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이 런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cybertip.ca와 protectchildren.ca 같은 사이버 범죄 예방 사이트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 했다.
cybertip.ca에 따르면 캐나다 전국에서 이곳에 신고된 온라 인 아동 성착취 범죄가 2018 년에서 2022년 사이 815% 증 가했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온라 인 아동 성착취 범죄 예방법 3 가지.
1. 범죄 예방 교육 강화 : 아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과 위험한 사이트, 성착취 범죄 의 위험성 등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고 인지하 도록 한다.
2. 아동 보호 소프트웨어 설치 : 아이들이 인 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보호 소프트웨 어를 설치하여 위험한 사이트와 정보를 차단 한다.
3. 온라인 활동 모니터링 : 부모나 보호자는 아동의 온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위험한 사이트나 활동을 발견하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록의 계절 5월 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1. 드디어 빅토리아 퍼레이드가 다음주로 다가 왔습니다. 5월 22일 월요일 올해 퍼레이드는 매우 뜻깊은 퍼레이드입니다. 모든 참가자가 빅토 리아 거주자입니다. 밴쿠버 풍물패 손을 빌리지않고 우리 힘으로 행진에 참여합니다. Park's MBA Tae Kwon Do 팀, 그리고 한인회에서 올초에 신설한 부채춤과 사물패 팀들이 열심히 준비를 해서 참여를 합니다. 몇달 연습을 안 하셨는데 모두들 너무 잘하셔서 자랑스럽고 어깨춤이 저절로 나올정도입니다. 교민들중에서 퍼레이드네 참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250 858-6775(유현자) 로 연락주세요. 되도록이면 한복 을 입으시고, 아니면 편한 복장과 신발 신으시고 8시까지 메이페어몰 인디고 앞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행진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될것으로 보 고 메이퍼어 몰에서 부터 엠스페스 호텔 까지 걸어가는 퍼레이드입니다. 손태극기와 손캐나다기를 들고 길에 나와있는 시민들하고 손인사 하 면서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11시쯤 끝날 예정이며 한인회에서 Subway 구디백 을 점심으로 준비 했습니다. 그이후에는 One World 라는 공연이 시청옆 Centenial Square 에서 있으니 오셔서 각나라의 민속춤과 공연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태권도 팀이 12:30 에 실력을 보여 주도록 계획되어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응원해주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2. 각종 행사에 참여해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을 알리기위해서 사물놀이 와 부채춤반을 신설 했습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민들이 한
문화 반에 참여해서 배우고 배우신 재능을 기부 할수있는 장입니다.
부채춤: Camosun College (Young Building) 에서 매주 토요일 3-4시에 있습니다. 강사: 박신영 778 922-2502 (초, 중, 고, 노, 소 없이 exercise 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사물놀이반: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2493 Meadowland Drive 정덕현 장로님께서 연습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사: 이루 미. 문의: 김성일 한인회 부회장 778 269-3668 ****이 두반은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동호회 형식이기때문에 퍼에이드 끝나고도 렛슨이 계속 됩니다. 먼저 배우신분들이 다음에 들어오는분들 지도도 해주시고 유툽으로도 배우실수 있으니 언제든지 조인하시기 바랍니다*****
3. 영어 통역과 병원에 가실때 도움 주시는 조민선 (도로테아) 봉사자: 이메일: minimin224d@hotmail.com
어려운일이 있으셔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이메일로 조민선 님께 우선 알려주시면 친절히 도와주실겁니다. 한인회가 교민들을 대신해서 조민선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올해 광복절 기념식및 피크닉 그리고 장학금 수여식이 8월 12일 토요일 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소식지에 나갑니다. 장학금 신청 자들은 한인회 봉사에 참여하셔서 봉사 정신도 높이고 한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북돋을수있도록 한인회 행사에 참여하고 한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5. 2023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학생/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4월 18일 기준: 54 가구 ): 1년에 한번 내시면 되고 동시에 한인회 정회원이 되십니다.
변영호, 배점득, 조동규, 박봉근, 김명정, 이성균, 이형민, 황순건, 이계화, 이은호, 김영선, 문선희, 김익성, 김수현, 이재호, 피성희, 이예슬, 김성일, 강경태, 한영미, 곽상의, 한동호, 이병국, 이동석, 유현자, 김익성, 김회원, 죠니강, 염정환, 송시혁, 박철웅, 김근원, 박신영, 안영일, 신지원, Anne, 이 순희(임원근), 임선화, 알리샤 리, 한상영, 유영진, 임선화, 서상원, 차준환, 데이빗김($40), 이승엽, 김윤화, 이경희, 최병우, 한효림, 박찬호(박정 란), 정용주(정제프). 김 윤미, 이상우, 주하길.

6. 2023 년도 한인회에 현금 도네이션과 물품 도네이션 해주신분들 명단 입니다.
*박봉근 $100, 김성일(수기치료) $80, Thunderbird(염정환) $500, Park's MBA Tae Kwon Do(박철웅) $1,000, 김근원 $70, 이순희(임원근) $120. 이형민 $30, 유영진 신부님 $100. 주하길 $70.
*이병국(원경순): 실내행사에 필요한 태극기와 받침대/캐나다국기 받침대 $400 상당.
*빅토리아 투데이 : 매월 한인회 편지 와 공지사항 신문에 기재.
*****한인회 연회비와 좋은일에 써달라고 현금 도네이션과 물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인회가 여러분 기대에 부 응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인회비는 vickoreans@gmail.com 으로 이트랜스퍼 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이사들한테 납부하시면 영수증 발행해 드립니다. 이트랜스퍼 하 실때는 Membership fee 또는 Doantion 이라고 적어주시고 영문 성함과 이메일주소/전화번호 적어주세요. 명단 업데이트는 빅토리아 투데이 신 문과 한인회 이메일로 매달 Update 해드립니다. 혹시라도 누락되신분들이나 궁금하신사항은 한인회 이메일이나 강경태 재무님께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 306 591-0517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빅토리아 한인회 회장 유 현자 배상
778-922-3927
김진오 공인 재무설계사(BMO)
투자,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에이스 가드너 250-889-2500
250- 893-3355
이예슬 CIBC Mortgage 778-922-4047
250-477-1663
빅토리아스시 778-265-0500
수라 250-385-7872
치큐(Chi Q) 250-388-0028
포유(Pho U) 778-433-4646
250-478-2354
ArbutusRidgeGolfClub 250-74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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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nkinsop Valley Golf 250-721-2100
Cedar Hill Golf Course 250-475-7151
Cordova Bay Golf Club 250-656-4444
Highland Pacific Golf 250-478-4653
Olympic View Golf Club 250-474-3673
공항/페리
250-884-6376
Austin (Insured) 250- 514- 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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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 예배(1792 Townley St)
T: 778-256-9871 긍휼교회
오후2시 예배(10364 McDonald Park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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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투데이 신문이 이제 나나이모에도 배포됩니다
BC, 유아교사 육성 위해 교육기관 정원 50% 늘린다
향후 3년간 1,600만 달러 추가 재정 지원


캐나다-미국 EV 충전소로 잇는다
퀘벡시-미시간 총 1,400km…80km마다 전기차 충전소 건설

BC 정부가 부족 직업군으로 꼽히는 유아교 사(Early Childhood Educator -ECE) 양성을
위해 칼리지나 직업학교 등 고등교육 기관 정 원을 현행보다 약 50% 증원한다.
그레이스 로어 아동보육부 장관(Minister of State for Child Care)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
해 "우리는 사람들이 보람 있고 수요가 높은
유아 교육 분야의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기
회를 늘리고 있다"며, "유아교육자는 우리 아
이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돌봄, 연
결 및 조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숙련된 전
문가이다. 이들은 저렴하고, 질 높고, 수용
적인 아동 보육에의 접근을 모든 가정이 의
존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로 만든다는 우리
ChildCareBC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 필수적"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향후 3년간 1,600만 달러
추가적 재정 지원을 통해 1,300여 명이 유아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BC 주는 공립 고등
교육 기관들과 협력하여 정원을 약 50% 늘릴
계획이다.
셀리나 로빈슨 고등교육미래기술부 장관 (Minister of Post-Secondary Education and Future Skills)은 "‘StrongerBC: 미래대비행 동계획(Future Ready Action Plan)’의 일 환으로 우리는 공립 고등교육 기관들과 협 력함으로써 가장 필요한 곳에 고등교육 등 록 정원을 늘리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모 든 부문에 걸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BC 주 전역의 인재 개발 및 기술 훈련을 촉진한 다"고 밝혔다. BC주 전역의 25개 공립 고등 교육 기관 중 18개가 BC주 유아교육자 등록 국(ECE Registry)의 승인을 받은 유아교육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승인된 유아교 육자 과정에 등록된 학생은 BC주 유아교육 자협회(Early Childhood Educators of British Columbia)가 관리 및 운영하는 BC주 유아 교육과정지원기금(ECE Education Support Fund)을 통해 학비 보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아래 주소 참조. www.ecebc.ca
캐나다와 미국 정부가 두 나라의 운전자들
이 더 많은 전기 자동차를 구입하도록 장려하
기 위해 퀘벡시와 미시간 사이를 전기차(EV)
충전소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마르 알가브라 캐나다 교통부 장관과 피 트 부티지그 미국 교통부 장관은 16일 디트 로이트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몬트리
올-토론토-디트로이트까지 약 1,400km를 80km마다 전기차 충전소를 건설해 연결하 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정부는 이 구간에 215개의 전기차 충전 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와 토론
토 사이에 61개 충전소와 나머지 구간에 154 개의 충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퀘벡시와 미시간 잇는 이 구간은 양 국가
간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조 바이든 대통 령이 캐나다를 방문했을 당시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합의한 내용 중 하나였다. 알가브라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 초로 전기차 충전소로 국경을 연결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충전 걱정 없 이 두 나라를 오갈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전 기차 이용을 장려해 결과적으로 공기를 깨끗 하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에 따르면 자동차 매연은 캐나다 에서 발생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23%를 차지 하고 있다.
BC 코퀴틀람 한 학교에서 근무하는 여성 보조교사(EA)가 성인용 소셜 미디어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교육청이 해고
경고 통지서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글로벌 뉴스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학교에
서 보조교사로 근무하는 크리스틴 맥도날드
는 성인용 소셜 미디어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운영하다 코퀴틀람 교육청으로부터
해고될 수 있다는 경고 통지서를 받았다.
온리팬스는 성인 전용 소셜 미디어로 계정
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주로 성인용 콘텐츠를
올려 유료 구독자로부터 수입을 올리는 구조 로 운영된다.
맥도날드는 인터뷰에서 “나는 미혼모로 보조교사의 수입은 나와 아이를 부양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온리팬스로 부족한 수입을 보충하 고 있다. 온리팬스는 학교 근무와 는 전혀 연관이 없는 나의 사생활 부분인데 교육청이 이를 문제 삼 아 해고 경고 통지를 보낸 것은 부 당하다”고 주장했다.
밴쿠버 변호사 리아 무디는 “ 고용주는 업무 외 행동에 대한 전 문적인 기준과 정책을 설정할 권 리가 있으며 여기에는 부업과 소셜 미디어 사 용에 대한 제한이 포함될 수 있다. 하지만 맥 도날드의 해고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그녀 의 온리팬스 계정 운영이 학교 교육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 리가 있으며, 그녀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일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온리팬스 계정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자 (Claire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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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비니언스 스토어 $175,000 스트릿 몰에 위치, 1,800 Sq. 렌트 저렴, 파킹장, 음식할수있는 부엌 공간, 11개 까지 의자 놓을수있음, 수입 괜찮고 높일수있는 포텐셜 많음.
▪ 차 디테일링 샾 $150,000
헌차를 새차처럼 만들어주는 비지니스, 커플에 적합, 포텐셜많음, 파킹있고 위치좋음
▪ 커피샾 $175,000
리모델링한 쌈박한 커피샾, 15명 앉을수있는 패티오 있음, 파킹랏 있음. 리커 라이센스 겸비.
▪ 우체국 $145,000 (월-금 9:30-5:30. 팬데믹 영향 받지않고 수입 증가)
혼자 운영할 수 있으면서도 인컴은 몇사람분을 벌수있는 비지니스! 770 sq. 렌트 $1,300/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