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453호 2026년 7월 17일
빅토리아집값소폭하락…매물증가에시장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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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4,054건으로 증가…구매자 협상력 한층 강화
빅토리아투데이 웹사이트
www.victoday.ca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Victoria Real Estate Board)가 2026년 7월 2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빅토리아 지역 부동산 시장은 매물 증 가로 구매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균형 잡 힌 시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2026년 6월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 관할 지역에서는 총 719건의 부동산이 거래됐다. 이는 2025년 6월의 761건보다 5.5% 감소한 수치지만, 2026년 5월과 비교하면 0.8% 증 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콘도미니엄 거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9% 감소한 182건을 기록 했고, 단독주택 거래는 3.5% 감소한 388건 으로 집계됐다.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의 퍼 거스 카인 회장은 “2026년 2분기 시장은 최근 몇 달 동안 이어져 온 흐름을 계속 보여주고 있 다”며 “매물 재고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소 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말 기준 빅토리아 부동산위원회 MLS(다중매물서비스)에 등록된 활성 매물은 총 4,0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6년 5월보다 0.6%, 2025년 6월 말의 3,778건과 비교해서는 7.3% 증가한 수 치다. 카인 회장은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의 매물 재고가 형성되면서 구매자들은 여러 매물을 꼼꼼히 비교하며 진정한 가치를 제공 하는 주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장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적절 한 가격 책정, 그리고 효과적인 매물 관리가 더 욱 중요해졌다”며 “주택 매도를 고려하는 사람 들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을 정 확히 이해하고 주택의 적정 가치를 평가받아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전략을 세 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공인중 개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매
물을 찾고 최적의 협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주택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MLS 주택가격지수(HPI)에 따르면 빅토리아 중심 지역의 단독주택 기준가격은 2025년 6 월 133만4,500달러였으나, 2026년 6월에는 0.6% 하락한 132만6,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5월 기준가격인 133만9,000달 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같은 지역 콘도미니엄 기준가격도 하락했 다. 2025년 6월 기준가격은 55만9,900달러 였으며, 2026년 6월에는 1.9% 하락한 54만 9,2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6년 5월의 55만1,400달러보다도 소폭 낮아진 수치다. 한편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는 2026년 6 월 밴쿠버 지역의 모든 주택 유형에서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면서 거래가 활 발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주택 거래는 총 2,390건으로, 2025년 6월보다 9.6% 증가했 다. 다만 최근 10년간의 계절 평균과 비교하면 여전히 12.4% 낮은 수준이다. 밴쿠버 지역 모든 주택 유형의 종합 기준가 격은 109만9,1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 하락했으며, 2026년 5 월과 비교해서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신규 매물은 5,938건으로 전년 대 비 6% 감소했지만,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 면 5.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매물은 1만7,017건으로 지난해보다 3.1% 감소했지 만,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30.2% 많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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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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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나토벽넘지못한한화오션…캐나다잠수함사업독일행 100조 원 이상 초대형 사업…캐나다 “안보와 경제 모두 고려”
캐나다 정부가 7월 6일 새 잠수함 함대 건조 우 선협상대상자로 독일 방산업체 TKMS를 선정했다 고 CTV 뉴스가 보도했다. 한국 한화오션도 최종 후 보에 올랐지만, 캐나다 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의 연계성 등을 이유로 독일·노르웨이 컨 소시엄을 선택했다. 한국 방산업계 입장에서는 대 형 수출 기회를 놓친 아쉬운 결과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핼리팩스에서 TKMS가 최대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할 우선 공급업체 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첫 4척은 2034년까지 인 도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TKMS가 독일과 노르 웨이 주문 물량 일부를 조정해 캐나다 인도 시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사상 최대 규모의 군 조달 사
업 중 하나다. 새 잠수함은 1998년 영국에 서 도입한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 한다. 기존 잠수함은 잦은 문제를 겪었고, 현재 4척 중 1척만 완전 운용 가능한 상태 로 알려졌다. 카니 총리는 TKMS와 한화오션 모두 캐 나다 해군이 요구한 높은 성능 기준을 충 족했고, 캐나다 노동자와 기업에 대한 경 제 효과도 제시했다며 “어려운 결정이었 다”고 말했다. TKMS는 이번 협력이 캐나다에서 총 1,670억 달러 규모의 경제 활동, 860억 달 러 이상의 경제 효과, 65만 명 이상의 고용 연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계산의 적용 기간은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 다. 잠수함의 수명은 보통 30년에서 50년으로 본 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는 건조뿐 아니라 30년에서 50년에 걸친 유지·보수 비용도 포함된다. 전체 계 약 가치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로이 터가 인용한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잠수함 발주 자 체는 120억 달러 이상 규모로 평가된다. 카니 총리는 해외 투자 금액의 100%가 캐나다 내 투자로 상응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다고 밝 혔다. 그는 밴쿠버와 핼리팩스의 엔지니어들이 장 기 유지 능력을 구축하고, 몬트리올의 첨단 기술 인 력들이 승조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토 연계성이 결정에 영향
이번 결정에는 나토와의 연계성이 중요한 영향 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TKMS는 비핵 잠수함 분야 세계 최대 제조사로, 나토 잠수함 전력의 약 70%를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은 나토 회원 국인 노르웨이와의 컨소시엄 형태로 이뤄졌다. 반면 한국의 한화오션은 비나토 국가 기업이라 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독일 측은 한화오 션이 나토 회원국들과 같은 수준의 연결성과 상호 운용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다. 카니 총리는 TKMS 잠수함이 북극 해역에 적합 하고 나토와 완전한 상호운용성을 갖췄다고 강조 했다. 그는 이를 통해 훈련, 정비, 부품, 기술, 승조 원 운용까지 나토 동맹국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독일의 트요르벤 벨만 주캐나다 대사는 이번 결정을 “중대한 전략적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캐나다와 독일, 노르웨이가 함께 생산·정비·훈련·운 용하게 될 것이라며, 공동 함대의 상호운용성이 매 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정부는 나토의 새 국방비 목표인 국내총생 산(GDP) 대비 5% 달성을 약속한 상태다. 캐나다는 올해 기존 목표였던 2%를 달성했고, 2035년까지 새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절차는 계약 협상 TKM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아직 최 종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다. 계약 협상은 보통 6 개월에서 18개월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카니 총리는 밝혔다. 협상이 실패할 경우 캐나다는 한화오션을
다시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협상에 들어갈 권 리를 갖고 있다. TKMS 최고경영자 올리버 부르크하르트는 첫 잠 수함이 2034년보다 더 빨리 인도될 가능성도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가 이미 체결된 독일·노르웨 이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 명했다. 벨만 대사도 캐나다의 노후 빅토리아급 잠 수함 교체가 시급하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독일 측 인도 일정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이 원래 계획 보다 5년 앞당겨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니 총리 는 이를 새 국방투자청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캐나다를 유럽연합과 나토에 더욱 밀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 다. 롭 휴버트 캘거리대학교 군사·안보·전략연구센 터장은 이번 조달 과정이 투명하고 혁신적이며 의 도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반면 보수당 국방 담당 비평가 제임스 베잔은 이 번 발표가 실제 계약 체결이 아닌 협상 개시 발표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그는 캐나다에 필요한 것은 발 표가 아니라 잠수함의 조속한 인도라고 지적했다. 한화 캐나다의 글렌 코플랜드 최고경영자는 이 번 결정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가 한국 방위산업 기반의 잠재력을 캐나다 정부와 국민에 게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세계 4위 방산 수출국인 한국의 핵심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계속 입증해 나 가겠다고 밝혔다.
BC·연방정부 역사적 합의…일자리·인프라 투자 확대
메타, 캐나다 첫 AI 데이터센터…130억 달러 앨버타 투자
프레이저강 터널·청정에너지 투자…880억 달러 프로젝트 탄력
천연가스·추운 기후 강점…앨버타, AI 투자 중심지 부상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정부는 2026년 7월 2 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 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협 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핵심 인프라 투자, 청정에너지 개발을 추진하는 동 시에 BC주 북부 해안 유조선 운항 금지 조치를 유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 공동 번영 협약’ 은 BC주의 태평양 관문 역할과 청정에너지, 천연자 원, 핵심 광물, 무역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 방정부와 BC주가 장기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연방정부는 프레이저강 터널 프로젝트에 최대 30억 달러를 지원하며, 레드 크리 스 광산 확장과 노스 코스트 송전선(NCTL) 사업에 도 투자한다. NCTL 사업은 전기요금 납부자들에게 약 39억 달러의 순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직업훈련과 보육 지원을 확대해 핵심 인프 라 건설과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숙련 인력을 양성 하기로 했다. 환경 보호와 관련해서는 BC주 북부 해 안 유조선 운항 금지 조치를 변경 없이 유지하고, 연 방정부가 향후 BC주에 송유관 건설을 추진할 경우 환경 위험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한 BC주 정부가 앨버타주의 송유관 사업을 지지하 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협약에 포함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총리는 이번 협약이 양질의 일 자리와 경제 성장을 가져오는 동시에 핵심 인프라 확충, 청정에너지 확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 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카니 총리는 BC주의 에너지와 무역 인프라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고, 토지와 수자원을 보호하 면서 근로자들을 지원해 강한 BC주와 강한 캐나다 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협약이 ‘룩 웨스트(Look West)’ 경제성장 계획을 뒷받침해 앞으로 3년간 880억 달 러 규모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최종 투자 결정을 받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정 기반과 주민 대상 공공서비스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flickr.com)>
메타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데이 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13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 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026년 7월 8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정보기술 기업 메타는 캐나다 중부 앨 버타주 스터전 카운티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초 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 규 모는 130억 캐나다달러(약 91억7,000만 달러)이며, 이번 시설은 메타의 캐나다 첫 데이터센터이자 전 세계에서 33번째 데이터센터가 된다. 메타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AI 수요에 대응 하기 위해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회 사는 이미 미국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대니얼 스 미스 주총리와 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앨버타주 정부는 수년 동안 실리콘밸리 의 대형 기술기업들을 적극 유치하며 석유·가스 산 업 중심 지역에 대규모 첨단기술 투자를 끌어들이 기 위해 노력해 왔다.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메타를 비롯한 글로벌 기 술기업들의 전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앨 버타주는 미국 기준 가격보다 저렴한 천연가스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추운 기후 덕분에 대형 슈퍼컴퓨터와 데이터센터 시설의 냉각 비용도 절 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앨버타에는 소규모 및 중규모 데이터센터 20곳이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은 천연가스 발전 비 중이 약 60%인 주 전력망을 이용하고 있다. 앨버타
주 정부는 전력 공급 능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 해 신규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자체 발전시설을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메타는 이번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발 전설비와 전력망 인프라를 전액 자체 부담으로 구 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약 80만 가 구가 사용하는 전력과 맞먹는 수준의 전기를 소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는 앨버타 기반 에너지 기업 펨비나 파이프 라인과 협력하고 있다. 펨비나 파이프라인은 2026 년 7월 초 스터전 카운티에 천연가스 발전소인 그 린라이트 전력센터를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고 발표했으며, 이 시설은 2030년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메타는 이 발전소와 장기 전력 공 급 계약을 체결했다. 펨비나 파이프라인에 따르면 이 발전소는 하루 약 1억5,0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사용할 것 으로 예상되며, 이는 캐나다 서부 천연가스 생산업 체들의 수요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6년 6월 발표한 AI 전략 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확대가 재생에너지와 저탄 소 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캐나다의 청정 전력망 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나 현재 캐나다에서 계획 중인 데이터센터 대부분은 앨버타주에 집중돼 있다. 앨버타주는 천 연가스 발전 의존도가 높아 전력망의 탄소 배출 집 약도가 전국 평균보다 거의 5배 높은 것으로 알려 졌다.
오늘의 빅토리아
2026년 7월17일
3
빅토리아 임대료 하락…캐나다 임대시장 회복 신호
빅토리아 엠프레스, 캐나다 최고 도심 호텔 2년 연속 1위
6월 평균 임대료 2,258달러…전년 대비 1.8% 하락
트래블 앤 레저 독자 평가 96.08점…객실·서비스·식음료 호평
빅토리아의 임대료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캐나다 임대시장이 약 2년간의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점차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빅 토리아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렌털스닷캐(Rentals. ca)와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발표한 최신 전국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빅토리 아의 모든 주거 형태를 포함한 평균 임대 희망가는 2,258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 하락했다. 임대료는 2026년 5월과 비교해서도 0.5% 낮아 졌으며,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15번째로 임대료 가 비싼 도시로 집계됐다. 빅토리아의 원베드룸 평 균 임대 희망가는 1,999달러로 전년 대비 1.8% 하 락했다. 투베드룸은 평균 2,642달러로 지난해보다 2.4% 낮아졌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체 평균 임 대 희망가는 2,377달러로 전년 대비 5.3%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 가운데 하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평균 임대료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비싼 주를 유지했 다. 평균 임대 희망가는 2,360달러를 기록한 노바 스코샤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스코 샤주는 신규 개발 주택 증가와 대형 주택 비중 확대 가 평균 임대료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적으로는 2026년 6월 평균 임대 희망가가 2,033달러로 지난해보다 4.3% 하락했다. 이는 21개 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가 이어진 것이다. 반면 2026년 5월과 비교하면 임대료는 0.2% 상 승했다. 이는 2026년 3월 3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
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월간 상승세다. 어바네이션의 션 힐데브랜드 대표는 “캐나다 임 대시장은 2026년 6월에도 개선 조짐을 이어갔다” 며 “임대료가 3개월 연속 상승했고 연간 하락폭도 올해 초보다 완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론토 시장의 점진적인 안정은 이번 하락 사이클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대료가 다소 완화됐지만 주거비 부담은 여전 히 많은 주민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남아 있다. 렌털스닷캐가 봄철 실시한 임차인 설문조사에 서는 응답자의 72%가 월 2,000달러 이하의 임대 주택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 균 임대 희망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응답자의 70%는 높은 임대료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전용 임대 아파트는 다른 주택 유형보다 상대적 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균 임대 희망가는 2,034달러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콘도 임대료는 2,058달러로 6.8% 하락했으며,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는 평균 2,017달러로 7.4% 떨어졌다. 보고서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임대료가 여전히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월간 상승세, 특히 토론토와 오타와 같은 대도시의 회복세는 장기간 하락했던 캐나다 임대시장이 점 차 안정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 했다.
빅토리아의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이 캐나다 최고의 도심 호텔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빅토리아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페어몬트 엠프레스는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발표한 ‘2026 월드 베스트 어워즈(World’s Best Awards)’에서 2년 연속 캐나다 최고의 도심 호텔 1위에 올랐다. 호텔은 독자 평가 점수 96.08점을 받아 95.62점 을 기록한 밴쿠버의 로즈우드 호텔 조지아와 95.13 점을 받은 퀘벡시티의 오베르주 생트앙투안을 제 치고 정상에 올랐다. 매년 실시되는 월드 베스트 어워즈는 객실, 시설, 입지, 서비스, 식음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독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상 호텔을 선정한다. 댄 맥고완 페어몬트 엠프레스 총지배인은 “트래 블 앤 레저 독자들로부터 2년 연속 캐나다 최고의 도심 호텔로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 며 “소중한 고객들이 꾸준히 다시 찾아주시고, 다시 한번 최고의 호텔로 선택해 주신 것에 큰 보람을 느
낀다”고 말했다. 맥고완 총지배인은 이번 성과를 호텔 직원들과 충성도 높은 고객들, 그리고 호텔 소유주인 냇 보사 의 공으로 돌렸다. 그는 역사적인 호텔에 대한 지속 적인 투자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서의 명성을 유 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1908년에 건립된 431개 객실 규모의 페어몬트 엠프레스는 빅토리아 이너하버를 내려다보고 있 으며, 역사적인 건축양식과 전통 애프터눈 티 서비 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캐나다 국립역사유적지 로 지정돼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 동안 호텔에 서 진행된 여러 시설 개선 이후 이뤄졌다. 호텔은 더 벵갈(The Bengal)을 조식 레스토랑으로 다시 개장 했으며, Q 앳 더 엠프레스(Q at the Empress) 레스 토랑과 바도 새롭게 단장했다. 호텔은 냇 보사가 2014년 이 호텔을 인수한 이후 이어진 지속적인 투자 효과도 누리고 있다. 2017년 에 완료된 6,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복원 공사를 통해 역사적인 건축미를 보존하면서도 시설을 현 대화했다. 최근에는 항구 전망의 전용 라운지와 함 께 88개의 럭셔리 객실 및 스위트룸을 갖춘 ‘페어몬 트 골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시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페어몬트 엠프레스는 국제 여행 순위에서 캐나 다 최고의 호텔 가운데 하나로 꾸준히 이름을 올려 왔으며, 현재도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가 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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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토론토 축제 총격 발생…2명 사망·다수 부상
BC 익사 사망 50% 급증… “구명조끼 미착용이 주요 원인”
경찰 “서로 겨냥한 총격 추정”…용의자 수사중
패들보드·보트 사고 잇따라…올해 최소 30명 숨져
토론토에서 열린 ‘살사 온 세인트클레어’ 거리 축 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 이 다쳤다고 CBC가 보도했다. 토론토 경찰은 ‘살사 온 세인트클레어’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전 현장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남성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7월 11일 저녁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웨스 트와 알링턴 애비뉴 일대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으며, 사건에 몇 명이 연루됐는지와 추가 용의자가 있는 지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상을 입은 사람은 모두 6명이 며, 이 가운데 남성 2명이 사망했다. 한 명은 현장에 서 숨졌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 했다. 토론토 응급의료서비스는 모두 7명이 병원으 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 태였고 6명은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 태라고 밝혔다. 또 1명은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되 지 않았다. 응급의료서비스는 중상자 6명의 구체적 인 부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들 가 운데 총상을 입은 사람은 4명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예방 차원에서 한때 ‘활동 중인 총격범’ 경 보를 발령했지만, 현재는 해당 지역에 추가적인 위 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 총격전으로 추정 토론토 경찰의 프랭크 바레도 부국장은 기자회 견에서 총격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 지만, 서로를 겨냥한 총격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바레도 부국장은 “이번 사건은 두 사람이 서로를 표적으로 삼아 총격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사건에 연루됐는지, 각자의 역할 이 무엇이었는지, 추가 용의자가 있는지는 아직 밝 히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수사가 진행되면서 관련 정보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격 이후 총기 2정을 회수했으며, 수사 결 과 범죄 현장이 모두 3곳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 다. 사건이 발생한 ‘살사 온 세인트클레어’는 많은 인 파가 모이는 거리 축제로, 당시 약 1만3천 명이 현장 에 있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바레도 부국장은 향후 수사 과정에서 방대한 분 량의 영상 자료를 분석하게 될 것이라며, 총격범들 이 군중 사이를 이동하며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CBC 기자는 축제 메인 무대 동쪽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으며, 응급구조대 가 최소 1명의 피해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군중 사이를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현장 을 떠날 것을 안내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아이들을 감싸 안은 채 달 아났고, 일부는 식당 안으로 몸을 피했으며, 도망치 는 과정에서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넘어지기도 했 다. 경찰은 당시 대규모 인력을 배치해 현장을 통제 하고,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치권도 잇따라 성명 발표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 스를 통해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분노와 충격을 느낀다”고 밝혔다. 차우 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인 축제에서 벌어진 이번 사건은 무모하고 비열한 폭 력 행위였다”며 “부상자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 생자들의 가족과 친구, 지역사회에 깊은 위로를 전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 부시장 가운데 한 명인 마이크 콜레는 기 자들에게 이번 사건을 “갱단식 폭력”이라고 규정했 다. 그는 “이 폭력배들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도 사회관계망서비 스를 통해 “이번 무의미한 폭력에 큰 충격을 받았 다”고 밝혔다. 포드 주총리는 “사건의 책임자는 반드시 체포돼 남은 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타리오 신민주당(NDP) 대표 마리트 스타일스 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희생자와 부상자들 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스타일스 대표는 사건 현장이 자신의 집에서 걸 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서 발생했다며 “우리 가족 은 모두 무사하지만, 오늘 밤 피해자 가족들이 겪고 있을 고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며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BC주에서 올해 익사 사고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과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다 시 강조되고 있다고 CBC가 보도했다. BC·유콘 인명구조협회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BC주에서 최소 30명이 익사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월) 20명과 비교해 50% 증가한 수치로, 캐나다 모든 주와 준주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 협회의 BC·유콘 지부를 이끄는 리니아 그레이 스 사무국장은 “매우 충격적인 증가세”라고 밝혔다. 협회의 예비 수상 사고 사망 통계에 따르면, 온타 리오주는 7월 6일 기준 익사 사망자가 35명으로 가 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32명보다 증가한 수치 다. 그레이스 사무국장은 “온타리오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익사 사고도 많은 편이지만, 비율로 보면 BC 주의 50% 증가세가 훨씬 더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올해 발생한 익사 사고는 수영객과 보트 이용객, 카약 이용객, 패들보드 이용객 등 다양한 수상 활동 중 발생했다. 특히 많은 사고에서 피해자들이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최근 확인된 익사 사고는 7월 9일 미션 의 헤이워드 호수에서 발생했다. 미션 RCMP에 따르면 58세 지역 주민이 패들보 드를 타던 중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 된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수영 능력이 부족했으며 개 인용 부력장치(PFD)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잇따르는 수상 레저 사고 이번 사고에 앞서서도 여러 건의 치명적인 수상 레저 사고가 이어졌다. 5월 말에는 스쿼미시 인근 브라우닝 호수에서 패 들보드를 타던 부부가 물에 빠져 모두 숨졌다. 6월 28일에는 로버츠 뱅크 인근에서 전세 낚싯 배가 침몰해 탑승객 10명이 바다에 빠졌다. 당시 탑 승자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4명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에서 숨졌다. 나머 지 6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그레이스 사무국장은 BC주의 익사 사고 대부분 이 자연 수역에서 발생하며, 강에서 가장 많이 발생
하고 그다음이 호수와 바다 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이나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모두가 반드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며 “단순히 가지고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헤이워드 호수에서 훈련 중이던 엘리트 아웃 리거 카누 선수이자 전직 인명구조원인 앤 모스도 이번 익사 사고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패들보드가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일 수 있 지만, 물에 빠졌을 때 다시 보드 위로 올라가지 못하 거나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스는 “보드 위로 다시 올라오지 못하거나 구명 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누구도 당신을 구조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호수에서 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혼자 패들보드를 타 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구조 전문가 “목적지는 집까지 돌아가는 것” BC 어드벤처스마트의 샌드라 리치스 사무국장 은 호수와 강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라는 점이 오히려 잘못된 안전 의식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 다. 리치스 사무국장은 “접근하기 쉬운 야외 활동일 수록 사고는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사고가 발생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활동을 시 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초과한 활동이 BC주 수색·구 조 출동 원인 가운데 부상과 길을 잃는 경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리치스 사무국장은 야외 활동을 할 때 ‘3T 원칙’ 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여행 계획(Trip Planning), 충분한 훈련(Training), 필수 장비 지참 (Taking the Essentials)을 의미하며, 준비되지 않은 활동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기억해 달라고 말하고 싶 은 것은 최종 목적지는 집이라는 점”이라며 “호수 나 산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는 것은 여정의 절반일 뿐이며, 반드시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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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새니치비극…개공격에3살아이귀절단 피부이식·추가 수술 예정…가족 “악몽과 트라우마는 현재진행형”
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명을 듣고 달려와 아이들을 구하는 데 도 움을 준 이웃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라이앤은 가족이 911에 신고한 뒤 센트럴 새니 치 경찰이 출동했고, 이후 개 주인이 개를 통제했다 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가족의 집 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인 사고 현장에서 아이들 을 응급 처치한 뒤 추가 치료와 검사를 위해 빅토리 아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부모는 공격 과정에서 물리지 않았다. 브라이앤은 “개는 아이들만 노렸다”고 말했다. 개는 캐피털 지역구역(CRD) 동물관리국에 의해 압수됐으며 이후 안락사됐다고 로트와일러의 주인 은 밝혔다. 밴쿠버 아일랜드 센트럴 새니치에서 캐나다 데 이인 2026년 7월 1일 발생한 개 공격으로 어린 형제 가 크게 다쳤으며, 세 살 아이는 귀 일부를 잃었다고 타임스 콜로니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브라이앤 펜닝턴과 크리스 펜닝턴 부부는 세 살 과 일곱 살 두 아들과 함께 키팅 초등학교 인근 센트 럴 새니치 로드를 걷고 있었다. 그때 도로 건너편 주 택의 차도에서 로트와일러 한 마리가 갑자기 뛰쳐 나왔다. 개는 보도에서 가족보다 조금 앞서 걷고 있 던 큰아들 허드슨을 먼저 공격하기 시작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달려드는 개를 막으려 했지 만, 개는 여러 차례 아이들에게 달려들었고 그 과정 에서 일곱 살 허드슨과 세 살 조던 모두 심각한 부 상을 입었다.
세 살 조던은 브라이앤이 아이를 안고 있는 상태 에서 개가 달려들면서 귀의 절반을 잃었고, 일곱 살 허드슨은 머리와 팔 부위를 세 차례 물렸다. 브라이앤은 “남편이 개를 떼어내려 하는 동안 나 는 온몸으로 아이들을 감싸 보호하려고 최선을 다 했다”며 이번 공격은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벌 어진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 가족이 겪은 가장 끔찍하 고 충격적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도 심각한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 착한 적이 있어 트라우마를 겪은 적은 있지만, 이렇 게 끔찍한 일을 직접 겪은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앤은 가족이 공격을 받는 동안 필사적으 로 몸을 지키며 도움을 요청했고, 공격은 몇 분간 계
사과한 견주…경찰 수사 계속 로트와일러의 주인인 그레그 로프츠는 2026년 7월 7일 CHEK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펜닝턴 가족에 게 사과했다. 그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 말 죄송하다. 이번 상황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으며 가족과 아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 진심으로 사 과드린다”고 말했다. 센트럴 새니치 경찰은 해당 개 나 견주와 관련한 이전 신고나 경찰 기록은 없었다 고 밝혔다. 또 경찰과 조례 집행 담당 부서가 계속해 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앤은 가족이 평소 동네의 말을 보기 위해 이 길을 자주 산책했지만, 이전에는 이 개를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추가 수술 필요…트라우마도 지속 아이들은 사고 당일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허드슨은 머리 윗부분을 포함한 상처를 봉합하 기 위해 여러 바늘을 꿰맸으며, 조던은 귀 윗부분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이틀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 다. 부모는 이후 조던의 귀를 복원하기 위한 추가 수 술과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했다. 브라이앤은 의사들이 노출된 연골을 덮기 위해 피부 이식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의사들은 아이의 귀가 다시는 정상적인 모 습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서도 아이들 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앤은 “정신적으로는 가족 모두 아직도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막내는 아직도 악몽을 꾸고 한밤중에 잠에서 깨며 자기 침대에서 혼자 잠을 자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이 트라우마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이앤은 자신과 남편 모두 이번 사고를 아직 도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이 자신이나 아이들에게 일어날 것 이라고는 누구도 준비할 수 없다”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한순간도 당 연하게 생각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BC 독성약물 사망 55% 급감…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2026년 5월 사망자 109명…2020년 2월 이후 가장 적어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독성 약물로 인한 사 망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까지 감소했다고 캐나다 프레스가 2026년 7월 9일 보도했다. BC주 공공안전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6 년 5월 규제되지 않은 불법 약물의 독성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109명으로 집계됐 다. 이는 하루 평균 약 3.5명이 사망한 수준이다. 이 수치는 2020년 2월 79명이 보고된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사망자 수다. 또한 2023년 12월 기록한 242명과 비교하면 약 55% 감소한 것이다. BC주는 약물 과다복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0 년 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독성 약물로
인한 사망자는 2023년 2,500명을 넘어서며 정점 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사망자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공공 안전부는 특히 19세에서 59세 사이 연령층의 사망 률이 2021년 이후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올해 발생한 사망자의 76%는 남성이었으며, 30 세에서 59세 사이가 전체 사망자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사망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검출된 물질 은 강력한 오피오이드인 플루오로펜타닐로, 전체 의 67%에서 확인됐다. 이어 코카인과 펜타닐이 각 각 55%에서 검출됐다. 공공안전부는 약물 사용 방 식 가운데 흡입이 가장 흔했으며, 전체 사례의 71% 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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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2050년 암 환자 75% 급증 전망…의료 대란 경고
캐나다 무역흑자 4년 만에 최대…대미 수출 급증
WHO “연간 암 진단 2천만 명에서 3천500만 명으로 증가”
5월 무역흑자 42억4천만 달러…대미 수출 4개월 연속 증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앞으로 25년 동안 전 세 계 암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글로벌뉴 스가 최근 보도했다. WHO 보고서는 매년 새롭게 암 진단을 받는 인원이 현재 약 2,000만 명에서 2050년에는 약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암은 예방 노력 덕분에 감소하고 있지만, 전 문가들은 고령화와 비만 증가, 그 밖의 위험 요인으 로 인해 전 세계 의료 시스템이 전례 없는 부담을 받 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스요크 종합병원 외과 과장이자 외과 종양 전 문의인 피터 스토틀랜드 박사는 “일부에서는 이를 ‘ 암 쓰나미’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을 집 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토틀랜드 박사는 글로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보고서 내용이 캐나다 의료 현장에서 이미 나 타나고 있는 현실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 환자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며 고령화로 인해 폐암과 전립선암, 대장 암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주, 그리고 국가 차원에서 모두 나 타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이라고 덧 붙였다. 동시에 의사들은 젊은 층에서 대장암 진단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틀랜드 박사는 “고령층과 젊은층 모두에서 암 발생이 증가하는 두 개의 정점이 나타날 수 있 다”며 “이는 의료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줄 것”이 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다른 증가 원인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앞으로 25년 동안 전 세계 암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도 증가 원인은 지역마다 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암연구소 암 감시 부문 부국장인 이자벨 소 에르요마타람 박사는 캐나다와 같은 고소득 국가 는 고령층에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 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다”며 암 환자는 계속 늘 어나고 있지만 이를 돌볼 의료 인력은 부족한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암이 환자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연구진은 매년 약 2,000만 명이 암 진단을 받고
있지만, 가족이나 간병인, 가까운 친구 등을 통해 전 세계 인구의 약 92%가 직간접적으로 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30세에 유방암 3기 진단 토론토에 거주하는 나디아 헤들리는 이러한 영 향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다. 그는 네 살 딸을 키우던 30세에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헤들리는 “곧바 로 엄마로서의 역할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 딸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진단을 받았다고 회상했 다. 그는 “딸 앞에서는 어떻게든 강한 모습을 보이려 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어린아이에게 암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자신 의 치료를 감당해야 했던 일이 가장 힘든 경험 가 운데 하나였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딸에게 “‘엄마 가 아파서 의사 선생님들이 엄마 몸을 고쳐주셔야 해. 엄마가 맞게 될 약 때문에 엄마가 많이 아플 수 도 있어’“라고 설명했던 일을 떠올렸다. 현재 헤들리 는 암이 완치된 상태지만 림프부종을 비롯한 치료 후유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암 치료가 끝났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치료로 인한 부작용도 계속 남는 다”고 말했다. 예방 가능한 암도 많아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백만 건의 암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WHO는 전체 암의 약 40%가 흡연, 비만, 신체 활 동 부족, 음주, 일부 감염 등 예방 가능한 위험 요인 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스토틀랜드 박사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 고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대장암 검진 등 권고되는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검진을 통해 매우 많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두 전문가는 정부 차원의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스토틀랜드 박사는 “암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며 “많은 암을 치료하고 있지만 고령화가 계속되는 만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는 앞으로도 증가 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비한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 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상품 무역흑자가 미국 수출 증가에 힘 입어 4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5월 상품 무역 흑자는 42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34억1,000만 달러보다 0.9% 증가한 수 치다. 캐나다는 이로써 3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 록했으며, 최대 교역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1.5% 증가한 것이 흑자 확대를 이끌었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은 5월 무역흑자 를 28억5,000만 달러로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이를 크게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캐나 다의 일부 핵심 산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기업들은 미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 진하고 있다. 미국은 그동안 캐나다 전체 수출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었다. 다만 무역 전문가들은 시장 다변화의 필요성에 는 공감하면서도 세계 최대 시장과 수십 년간 구축 해 온 공급망을 재편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 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수출 증가 미국으로의 수출은 537억2,000만 달러로 전월 보다 1.5%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 라 5월 캐나다 전체 수출 가운데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 달했다.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 입은 1.4% 감소했다.이에 따라 캐나다의 대미 무역 흑자는 4월 103억 달러에서 5월 116억 달러로 확대 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는 2025년 1월 사상 최대 흑자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에너 지 수출 가격 상승이 이러한 증가의 일부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감소 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4월보다 줄어들었다. 미국 외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하면서 캐나
캐나다서 사고 10건·부상 3건 보고
독신 최대 679달러·부부 최대 890달러 지급 게 산정된다. 지급액 산정에는 전년도 세금 신고 내 용이 활용되며,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지급되는 지원금은 2025년도 소득세 신고 자료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은 최 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 독신자는 최대 679달러 - 기혼자 또는 사실혼 관계는 최대 890달러 - 19세 미만의 자격을 갖춘 자녀 1인당 최대 234 달러 이번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기존 GST/HST 세액 공제보다 25%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되며, 이러한 인상된 지급 수준은 2031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분기마다 지급되며, 올해 마지막 지급 은 2026년 10월 5일 이뤄질 예정이다.
원유 수출 감소 5월 수출 증가를 이끈 가장 큰 요인은 금속광석 과 비금속 광물 수출로, 전월보다 16.1% 증가했다. 이는 중동 분쟁이 시작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황(황성분) 수출이 둔화되면서 캐나다산 황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중동 전쟁으로 원유와 비료 운송이 차질을 빚으 면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관련 제품의 수요와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6월 중순 휴전이 성사된 이 후에는 관련 물류가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비재, 산업용 화학제품, 농산물과 수 산식품 등 여러 품목에서도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 가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은 밝혔다. 반면 그동안 캐나다 무역흑자 확대를 이끌었던 원유와 금 수출은 감소했다. 에너지 수출은 원유 수출 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2% 줄었다. 원유 수출은 2월부터 4월까지 43.1% 급 증한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전체 수입은 0.2% 감소했으며, 금속 및 비금속 관련 품목의 수입이 18.2%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 이었다. 캐나다 금융기관 BMO의 선임 이코노미스 트 로버트 카브치치는 현재까지는 에너지 수출 금 액이 여전히 캐나다 무역지표를 뒷받침하고 있지 만, 에너지 수출이 감소하기 시작한 만큼 이러한 흐 름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캐나다의 무역흑자는 유가 변동에 따라 빠르게 늘거나 줄어 들 수 있으며, 이번 수치는 당분간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순수 출은 2026년 2분기 경제성장에 확실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캐나다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부 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표” 라고 평가했다.
120만 개 리콜…써모스 용기 ‘뚜껑 폭발’ 위험
캐나다 식료품 지원금 첫 지급…7월 시작 캐나다 정부가 새롭게 도입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금이 7월 3일부터 처음 지급된다. 지원 대상인 캐나다 국민은 7월 3일 새로운 분기 별 캐나다 식료품·생필품 지원금(CGEB) 첫 지급금 을 받게 된다. 이번 지급은 새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분기 지급이다. 캐나다 식료품·생필품 지원금(CGEB)은 기존 GST/HST 세액공제 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마크 카 니 총리가 2026년 1월 26일 발표했다. 정부는 특히 식료품 가격을 비롯한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 서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를 마 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6월 지급된 GST/HST 추가 지원금과는 별개의 지급이다. 캐나다 국세청(CRA)에 따르면 지원금은 매년 7 월 가족의 소득과 가족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새롭
다의 대미국 외 국가 대상 무역적자는 5월 74억 달 러로 확대됐다.
보온병 대명사 써모스 브랜드 제품 120만 개 이 상이 부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7월 이전에 제조된 써 모스 스테인리스 킹 푸드 자(Stainless King Food Jar)로, 모델번호는 SK3000과 SK3020이다. 또한 모델번호 SK3010인 써모스 스포츠맨 푸드 앤드 베버리지 보틀(Thermos Sportsman Food & Beverage Bottle)도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이 제품 은 2016년 생산이 중단됐다.
캐나다 보건부는 2026년 6월 29일 소비자 제품 리콜 공지를 통해 해당 제품이 충격 및 열상(찢어 짐) 부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콜 공지에 따르면 부패하기 쉬운 음식이나 음 료를 용기 안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 용기를 열 때 마개가 강한 압력으로 튀어나오면서 심각한 충격 부상이나 열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리콜 대상인 푸드 자와 푸드 앤드 베버리지 보틀 의 마개에는 중앙 압력 해소 장치(Pressure Relief)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6년 6월 24일 기준으로 회사는 캐나다에서 총 10건의 사고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건 은 실제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디언 써모스 프로덕츠(Canadian Thermos Products Inc.)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제품 이 2009년 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캐나다에서 총 120만9,104개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와 캐나다 보건부는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 상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자세한 내용은 캐 나디언 써모스 프로덕츠 웹사이트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2026년 7월17일
한인 COMMUNITY
한인회 소식
빅토리아 한인회 7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2026년도 회비 납부해 주시 고 여러 방식으로 후원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1.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토) 교민들을 모시고 광복절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 입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불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도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 을 함께 가지려 합니다. 맛있는 점심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 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 Trafalgar/Pro Patria Legion Branch 292 (411 Gorge Road E.) 대상 : 한인회 정회원 선착순 80명 (연회비를 납부하신 한인회원과 가족으로 당일 현장 에서 납부 가능) 신청 : 한인회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 vickoreans@gmail.com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위해 도네이션 해 주실 사업장 및 교민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명 공모 결과 및 감사의 말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비영리단체명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분께서 응모해 주셨으며, 심사 결과 박동규 님께서 제안하신 The Unfading Stars of Korean War (Gapyeong) Committee 「한국전(가평)의 잊혀지지 않는 별들」 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신 박동규 님께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H-Mart $100 Gift Card를 부상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박동규 님께서 명칭과 함께 보내주신 글이 매우 뜻깊고 감동적이어서, 허락을 받아 여 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영문명: The Unfading Stars (of Korean War / Gapyeong) 한글명: 한국전(가평)의 잊혀지지 않는 별들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 가운데에는 우리 눈에는 여전히 빛나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그 생을 마친 별들이 있습니다. 그 빛이 수백, 수천 광년의 시간을 지나 이제야 우리에게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6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이형민/김양희, 유가영, 김익성/김지영, 이은호/백영숙, 이종동, 곽상 의/김세리, 유현자, 한영미, 차준환,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김수현, 박정진/박지현, 조동 규/조은우, 강경태, 안용일, 김남희, 김수미, 윤동재, 박철웅, 김정두, 박신영, 박정란, 정 용주, 피성희, 이 알리샤/한상영, 송시혁, 김회원, 이병국, 김근호/김주자, 정혜경, 김대 웅/정명신/김한, 조신형/이영미, 이성일, 이용희/김수미, 임원근/이순희, 심충현/성호숙, 정덕현, 김명정, 노심성/김근원, 문창주, 강조니, 이우성, 권숙중 2026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80, 조동규/조은우 $70, 김남희 $70, 김근호/김주자 $100, 김대웅/정명신/김한 $100, 조신형/이영미 $100, 이성일(유학빅토리아/빅뭉) $100, 이 순희/임원근 $70, 노심성/김근원 $70, 문창주 $70, 2026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100, 이 알리샤 $500, 황지숙(밴쿠버) $200, 유현자 $500, 송시혁 $100, 이병국 $100, 김익성 $100, 이우성 $100 2026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썬더버드 치킨 ***** 2026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은정, 이정은, 이형민, 조민선, 피성희, 김하나 풍물패 단장: 김성일 부채춤 단장: 박신영 감사: 한영미 빅토리아 한인회 드림
가평전투의 영웅들 또한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셨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한, 그분들은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로 살아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가평전투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헌신과 아픔을 기억하는 일은 단순 히 한국전쟁의 한 전투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평화와 기억을 밝히는 또 하나의 별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Unforgotten’과 ‘Unfading’ 중 많은 고민 끝에, 단순히 ‘잊히지 않는’이라는 의미를 넘어 ‘영원히 빛나는’이라는 문학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자 Unfading Stars라는 표현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박동규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중한 작품을 응모해 주신 다른 네 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현자 가평전투 기념비 건립 준비위원장
빅토리아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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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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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모기물린곳긁지마세요…연구가밝힌이유 연구진 “긁는 행동이 면역세포 자극해 염증 악화”
벌레에 물린 부위를 긁으면 가려움과 염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를 연구진이 새롭게 규명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어릴 때부터 “벌레 물린 곳이나 발진은 긁지 말 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긁으 면 일시적으로 시원한데도 왜 오히려 상태가 악화 되는 것일까. 가려움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 며,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원인 이 무엇이든 의사들은 과도하게 긁으면 피부가 손 상된다고 오랫동안 경고해 왔다. 최근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가벼운 가려움이라 도 긁기 시작하면 가려움과 긁는 행동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생기는 이유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 게 됐다. 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생쥐에게 수
의사들이 사용하는 보호목처럼 작은 보호장치를 씌워 긁지 못하게 한 뒤, 가려움을 긁었을 때와 그 대로 두었을 때 세포 수준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나 는지를 비교했다. 또한 사람뿐 아니라 다른 포유류 는 물론 물고기까지 몸을 긁는 행동을 한다는 점에 도 주목했다. 이러한 공통된 행동은 진화적으로 어 떤 이유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생쥐 실험에서 는 긁는 행동이 일부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 지만, 그렇다고 긁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는 아 니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가려운 벌레 물린 자리를 긁으면 더 붓고 더 가 렵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다니엘 캐플런 박사는 피부 면역반응을 연구하는 과정에 서 독성 식물이나 장신구 속 니켈 등에 의해 발생하 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 행했다. 연구진은 생쥐 귀에 발진을 유발하는 자극 물질을 바른 뒤 변화를 관찰했다. 일반 생쥐는 발진 부위를 긁었고,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들이 해 당 부위로 몰리면서 부기가 심해졌다. 반면 가려움을 감지하는 신경세포에 결함이 있 는 생쥐에서는 발진이 훨씬 가볍게 나타났다. 하지 만 연구진은 이것이 단순히 신경세포의 차이 때문 인지, 아니면 긁는 행동 자체 때문인지 확인할 필요 가 있었다. 이를 위해 일반 생쥐에게도 보호목을 씌워 긁지 못하도록 했더니 이들 역시 부기가 훨씬 적었고 염 증세포 수도 크게 감소했다. 캐플런 박사는 이러한 결과가 실제 사람들의 경 험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은 모기에 물린 뒤 그대로 두 면 5~10분 정도 지나 가려움이 사라진다”며 “하지 만 긁기 시작하면 그 벌레 물린 자국은 일주일 동안 더 가렵고 염증도 심해진다”고 말했다. 면역계의 첫 대응 세포는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 가 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피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 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면역계의 초기 대응 세포 인 비만세포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비만세포는 활성화되면 세균이나 독소를 제거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물질을 방출한다. 그러나 히스타민이라는 물질도 함께 분비해 알레르기 반 응과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알레르기 물질이 비만 세포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통증 역시 비만세포를 자극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는 점도 확인됐다. 캐플런 박사는 “사람은 보통 긁다가 아플 정도까 지 긁는다”고 설명했다.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세포는 ‘서브스턴스 P’라는 화학 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연구진은 지난해 발표 한 연구에서 이 물질이 알레르기와는 다른 분자 경 로를 통해 비만세포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과 긁는 행동이 동 시에 비만세포를 자극하면서 벌레 물린 부위나 발 진의 염증과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그렇다면 왜 긁으면 시원하게 느껴질까 뜨거운 난로를 만지는 것처럼 통증을 경험하면 다시는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가려운 곳을 긁었을 때 느끼는 일시적인 시원함은 진화적 으로 긍정적인 보상으로 작용한다. 오랫동안 제기된 이론 가운데 하나는 벼룩이나 진드기 같은 기생충을 몸에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캐플런 박사는 다른 연구진이 비만세포 가 황색포도상구균을 방어하는 역할도 한다는 연 구 결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생쥐를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시킨 뒤 다시 보호목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긁을 수 있었던 생쥐는 귀에서 검출된 세균 수가 더 적었다. 이는 긁으면서 생긴 염증이나 비만세포가 분비한 다른 물질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러한 장점만으로 건강 조언 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캐플런 박사는 “결국 긁는 행동은 해롭다”며 “긁 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다만 “말처럼 쉬 운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가벼운 가려움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려움증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지며, 보다 효 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항히스타민제와 두드러기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이 비만세포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약업계는 연구진이 발견한 경로를 차단하는 ‘MRGPRX2 차단제’도 개발하고 있다. 캐플런 박사 는 이러한 연구가 앞으로 만성 습진과 같은 피부질 환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철 벌레 물림이나 독성 식물, 접촉성 피부염 으로 인한 가려움에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하이드 로코르티손 크림, 칼라민 로션, 오트밀 입욕제 등 가 려움 완화 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캐플런 박사는 또 다른 방법으로 멘톨 성분이 들 어 있는 크림을 추천했다. 그는 “멘톨은 피부가 가려움 대신 차가움을 느끼 도록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다”며 “그 시간 동안 긁 지만 않으면 가려움과 긁는 행동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일종의 비법 같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전직 연방의원 자택서 총기 439정…총기 밀매 혐의 기소 골동품 대포·탄약·현금 30만 달러 압수…경찰 수사 확대
빅토리아 해병전우회, 캐나다데이 퍼레이드 기수 봉사 빅토리아에서활동하는해병전우회김명정씨가지난7월1일캐나다데이를맞아시드니에 서열린퍼레이드에서한국전참전용사회기수단으로봉사하며참전용사예우에나섰다.이날 퍼레이드에는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회 소속 노병들이 참가했으며, 해병전우회가 태극기와 캐나다기를들고행렬의선두에서기수단역할을맡아행사의의미를더했다.행사가끝난뒤에 는빅토리아한인교회(신현철목사)가준비한간식과음료를참전용사들에게제공했다.참전용 사들은따뜻한환대에감사의뜻을전했으며,참가자들은한국과캐나다를잇는뜻깊은민간외 교의시간이됐다고평가했다.평소지역한인회행사에적극참여하며한인사회봉사활동을이 어오고있는김명정씨는“한국전참전용사들의희생과헌신을기억하고감사하는마음을전할 수있어매우뜻깊은시간이었다”고소감을밝혔다.이번행사는참전용사에대한존경과감사의 마음을나누는동시에한인사회와지역사회를잇는의미있는교류의장이됐다. <사진-김명정씨제공>
캐나다 매니토바주의 전직 연방의원이 자택에 서 총기 400여 정이 발견된 뒤 총기 밀매 혐의로 기 소됐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니토바 RCMP는 7월 13일 전직 연방의원 잉키 마크가 총기 밀매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 찰은 그의 매니토바주 도핀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 에서 총기 439정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잉키 마크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3년 동안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며 도핀-스완리버-마켓 선거 구를 대표했다. 연방 정계에 진출하기 전인 1994년 부터 1997년까지는 도핀 시장을 역임했다. 올해 78세인 마크는 총기 밀매 수사의 일환으로 7월 7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뒤 체포됐 다고 사건 수사를 총괄한 매니토바 서부지구 일반
수사팀의 배리 커비 경사가 밝혔다. 경찰은 총기 439정 외에도 골동품 대포 1문과 다 량의 탄약, 현금 30만 달러를 함께 압수했다고 설명 했다. 커비 경사는 이번 수사가 지난 봄 도핀에 거주 하는 73세 남성이 총기 밀수와 관련해 체포된 사건 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해당 남성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 에서 두 번째 용의자를 확인했고, 이후 국가무기집 행지원팀(National Weapons Enforcement Support Team)이 두 번째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하기 위한 영장을 발부받았다. 지난주 마크의 자택에서 집행된 압수수색 영장 에 따라 경찰은 총기 439정을 압수했다. 커비 경사는 압수된 방대한 증거를 모두 기록하 고, 이 가운데 몇 정의 총기가 불법 소지된 것인지를 확인하는 데 수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 다. 현재까지 RCMP는 최소 3정의 총기가 불법으로 거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정은 일련 번호가 훼손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한 수백 정의 총기가 자택 내부에 적절한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채 보관돼 있었다고 경찰은 설 명했다. 마크는 현재 총기 밀매를 비롯해 총기 부주 의 사용 2건, 총기 소지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알면 서도 총기를 소지한 혐의 등 모두 12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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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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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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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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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캐나다 최고 직장은 어디일까?
일반 폭력보다 사망 위험 5배…피해자 85% 여성
TD은행 1위, 룰루레몬 2위…매출·직원 만족도·지속가능성 반영
총기가 사용된 연인·배우자 간 폭력 사건이 최근 크게 증가했으며, 총기가 사용된 경우 치명적 결과 로 이어질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건보다 훨씬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BC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기가 사용된 연인·배 우자 간 폭력의 연평균 발생률은 2010년부터 2014 년까지와 비교해 58% 증가했다. 피해자의 85%는 12세 이상 여성과 소녀였다. 캐나다 공공안전부는 대부분의 연인·배우자 간 폭력 사건에는 총기가 사용되지 않지만, 총기가 사 용된 사건은 그렇지 않은 사건보다 피해자가 사망 할 가능성이 5배 높다고 밝혔다. 밴쿠버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서비스(Battered Women’s Support Services) 대표 안젤라 마리 맥두 걸은 가장 위험한 시기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별거 하거나 관계를 끝낸 직후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대 관계를 벗어나려는 상황에서 가해자 가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 질 위험이 매우 높으며, 이에 맞는 별도의 안전계획 과 위험성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청 보고서는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 한 연인·배우자 살인 사건 피해자 가운데 5명 중 1명 은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총격은 흉기에 의 한 살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망 원인이었다. 젊고 미혼 피해자 증가 보고서는 총기가 사용된 연인·배우자 간 폭력 발 생률이 18세에서 24세 사이 피해자에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배우자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이 여전히 가 장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자 간 사건은 감 소하는 반면 연인 관계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증가 하는 추세를 보였다. 맥두걸은 많은 사람들이 폭력이 결혼해 함께 살 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지 만 실제 상황은 훨씬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는 BC주에서는 15세 이상 여성과 소녀의 44% 가 연인·배우자 간 폭력을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수치는 매우 심각하지만 청소년 피 해는 성인 피해와 같은 수준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으며, 청소년 폭력은 별도의 특성을 갖고 있음에 도 예방과 인식 제고, 미성년 소녀를 위한 지원 서비 스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촌 지역에서 더 빈번 보고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도시 외 지 역에서 발생한 총기 관련 연인·배우자 간 폭력 발 생률이 도시 지역보다 거의 3배 높았다고 밝혔다. 다만 서스캐처원주의 리자이나는 예외적으로 농촌 지역보다 더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다. 리자이나 경찰은 보도 시점까지 관련 질의에 답 변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준주와 프레리 지역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에는 권총이 소총이나 산탄총을 제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총기 종류가 된 것으로 조사됐 다. 피의자 대부분 과거 경찰 접촉 이력 보고서는 2024년 총기 관련 연인·배우자 간 폭 력 사건으로 기소된 923명 가운데 약 3분의 2가 이 전 6년 동안 이미 다른 형사 범죄 혐의로 경찰에 적 발된 이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6%는 이전에도 연인·배우자 간 폭력 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었다. 다만 보고서는 이러한 범죄 상당수가 경찰에 신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했다. 피해자가 사망한 사건 가운데 경찰이 이미 폭력 전력을 알고 있었던 비율은 총격 사건이 44%, 다른 수단을 이용한 연인·배우자 살인 사건은 60%였다. 레드 플래그 제도 연방정부는 2023년 총기 관련 법률을 개정해 자 신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법원에 긴 급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법원이 이를 승인하면 해당자의 총기와 총기면 허, 소유 관련 서류 등을 최대 30일 동안 압수할 수 있으며, 이후 법원 심리를 거쳐 기간이 더 연장될 수 도 있다. 보고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총기 관련 연인·배우자 살인 사건 107건 가운데 약 25%는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한 면허 보유자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사건의 58%에서는 피의자가 총기면 허가 없었거나, 면허는 있었지만 범행에 사용한 총 기를 합법적으로 소지하고 있지 않았거나, 면허와 합법적 소지 자격이 모두 없는 상태였다. 나머지 17%는 총기면허 또는 총기의 합법적 소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맥두걸은 특히 학대 관계를 끝내려는 피해자들 이 가해자의 총기를 압수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실제 치명적인 폭력에서는 칼과 같 은 흉기가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덧 붙였다. 전국여성법률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Women and the Law) 법률담당 책임자인 수잔 자 쿠르는 보호명령이 내려진 사람의 총기면허를 자 동으로 취소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는 점도 중요한 보호장치라고 설명했다. 피해자가 직접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제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정부가 이를 실제 시행하기 위한 필 요한 시행 규정을 아직 마련하지 않았으며, 협회는 이를 개선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 혔다. 보고서는 연인·배우자 살인 사건에서 총격으 로 사망한 피해자의 7%가 사망 당시 보호명령을 받 고 있었으며, 다른 수단으로 살해된 피해자의 경우 에는 14%가 보호명령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 들이 주목할 만한 올해 최고의 기업 순위가 공개됐 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최근 ‘2026년 캐나다 최고의 기업(Canada’s Best Companies of 2026)’ 두 번째 연례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고려할 만한 기업을 제시하 기 위한 평가로 마련됐다. 타임의 샬럿 후 부편집장은 캐나다 경제가 지정 학적 긴장과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 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 (Statista)와 공동으로 캐나다 최고의 기업 125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기업의 매출 성장, 직원 만족도, 지 속가능성 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1위는 TD은행이 차지했다. 종합 점수는 96.89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캐나다 주요 은행들이 2025년 동안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거둔 점도 함께 주목받았다. 타임은 CBC 보도를 인용해 이러한 실적 가운데 일부는 TD은행이 2월 찰스 슈왑 지분을 매각한 일 회성 거래의 영향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순이자마 진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는 은행이 대 출에는 더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예금에는 상대적 으로 낮은 금리를 지급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는 의미다. TD은행은 약 3만7천 명의 캐나다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평가한 직원 만족도 부문에서는 4위를 기 록했다. 직원들은 추천 의향, 기업 이미지, 근무 분위 기, 근무 환경, 급여 수준, 직장 문화, 평등성 등을 기
준으로 기업을 평가했다. TD은행은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 부문에서 도 2위에 올랐으며, 매출 성장 부문에서는 ‘탁월 (Outstanding)’ 등급을 받았다. 2위는 밴쿠버에 본사를 둔 스포츠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이 차지했다. 종합 점수는 95.30점이었다. 직원 만족도는 14위,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는 1위, 매출 성장 부문은 ‘탁월’ 등급을 받았다. 타임은 룰루레몬과 같은 캐나다 토종 브랜드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 픽에서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공식 의류를 제작하 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 했다. 또한 룰루레몬은 요가 의류 중심의 브랜드 이 미지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기능성 의류를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룰루레몬은 지난해 12월 최고경영자(CEO) 캘빈 맥도널드의 퇴임 발표 이후 경영 불안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창업자인 칩 윌슨은 당시 룰루레 몬에 새로운 변화와 역량이 필요하다며, 제품 중심 기업으로 다시 자리매김해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년 캐나다 최고의 기업 3위에는 선라이프 가 선정됐다. 종합 점수는 94.86점이었다. 직원 만 족도는 11위, 지속가능성 정보 공개는 10위였으며, 매출 성장 부문에서는 ‘탁월’ 등급을 받았다. 상위 10개 기업에는 데자르댕, RBC, CIBC, 캐나다 내셔널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함께 정보기술 기 업 쇼피파이, 엔지니어링·컨설팅 기업 스탠텍도 이 름을 올렸다. 타임은 전체 125개 기업 순위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캐나다 임차인들 “집세 내려도 여전히 감당 어렵다” 세입자 70% “높은 월세가 최대 고민”
캐나다의 임대주택 시장에서 임대료가 약 2년 가까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 차인들은 여전히 높은 임대료를 가장 큰 고민으로 꼽고 있다고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이 2026년 6월 29일 보도했다. 렌털스닷캐나다(Rentals.ca)가 캐나다 주요 도시 에 거주하는 임차인 1,1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는 주거지를 구 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높은 임대료를 지 목했다. 부적절한 매물은 11%, 부족한 임대주택 공 급은 6%가 가장 큰 문제라고 답했다. 조사는 현재의 임대주택 탐색 상황과 주거 선호 도, 가구 구성, 소득, 예산, 그리고 임대시장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특히 높은 임대료에 대한 부담은 소득 수준과 관 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높은 예산을 가진 임차인들은 적합한 주택을 찾기 어렵거나 공 급 부족 문제를 더 많이 언급했지만, 이들 역시 가장 큰 고민은 높은 임대료라고 답했다. 조사 보고서는 “높은 임대료가 다른 어떤 문제보 다 압도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며 “대 부분의 임차인들은 원해서 이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이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는 임차인들의 예산과 실제 시장 상황 사이 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응답자의 42%는 월 임대료 예산이 1,500달러 미 만이라고 답했지만, 현재 캐나다의 평균 임대료는 월 2,000달러를 넘는 수준이다. 렌털스닷캐나다와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발표한 최신 분석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캐 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2,029달러로 1년 전보다 4.7% 하락했다. 이는 20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 한 것으로, 평균 임대료가 2,202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4년 5월 이후 현재까지 총 7.8% 떨어 졌다. 어바네이션은 캐나다 임대시장이 경기 둔화, 인구 증가세 감소, 그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아 파트 공급이라는 환경 속에서 여름 성수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번 설문에서는 임차인들의 체감은 여 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향후 6개월 동안 임대 료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를 것으로 예상했 으며, 임대료가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은 약 25%에 그쳤다. 응답자의 40%는 더 저렴한 집을 찾기 위해 이사 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30%는 더 넓은 공간을 원한다고 답했고, 22%는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이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 다. 또한 최근 임대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36%는 다 음 집을 구할 때 임대료 인상 제한이 적용되는 렌트 컨트롤(Rent Control) 주택만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 했다. 가장 선호하는 편의시설은 세대 내 세탁시설 이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세대 내 세탁시설이 있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가 장 선호도가 높은 편의시설로 나타났다. 이어 중앙 냉방시설은 45%, 발코니나 마당 같은 개인 야외공간은 40%, 주차공간은 39%가 추가 비 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7월17일
11
BC,현관문걷어차고도주…‘도어킥챌린지’공포확산 SNS 좋아요 노리다 범죄…청소년 ‘도어 킥 챌린지’ 비상
낯선 사람의 현관문을 발로 세게 차고 달아나는 이른바 ’도어 킥 챌린지(Door-Kick Challenge)’가 밴 쿠버아일랜드 지역에서 확산되며 주민들이 재산 피해와 신변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고 캐나다 통신 (The Canadian Press)이 최근 보도했다. BC주 나나이모에 거주하는 마티 피터스는 처음 에는 청소년들의 장난처럼 시작됐지만 결국 재산 피해와 지속적인 괴롭힘,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으 로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피터스는 자신의 가족이 낯선 사람의 집 현관문 을 강하게 발로 차고 도망가는 SNS 유행의 피해자 가 됐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 각지 경찰이 심각한 사 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한 노크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면 아 무도 없었다”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점 상황이 심각해졌다”고 말했다.
나나이모 경찰은 2026년 6월 셋째 주 여러 건의 신고를 접수한 뒤 성명을 내고, 늦은 밤 청소년 무리 가 주민들의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거나 발로 차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곳곳의 경찰도 SNS에서 관심과 조회 수 를 얻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는 ‘도어 킥 챌린지’와 관 련된 것으로 보이는 유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잇따라 경고를 내놓고 있다. 피터스는 이러한 장난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 으며, 단순한 심야 노크가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발 길질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관문의 데드볼트 주변에는 발길질 충격으로 균열이 생겼다. 2026년 3월에는 일주일에 여러 차례, 주로 오후 11시쯤 같은 일이 반복됐으며, 한 번은 여덟 살 손녀 가 누군가 집에 침입하는 것으로 생각해 극심한 공
포에 떨기도 했다. 피터스는 자신과 아내가 집 근처 에서 청소년들을 붙잡아 따졌을 때, 이들이 아내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카일리 스몰렌버그 역시 지난해 나나이모에서 임대한 주택에 살던 중 늦은 밤 큰 충격음을 들었다. 그는 “처음에는 자동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인종 카메라 영상을 확인한 결과 후드 티와 복면을 착용한 청소년들이 현관문을 발로 차 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지역 페이스북 커뮤니티 게 시글을 통해 자신들도 도어 킥 챌린지의 피해자라 는 사실을 알게 됐다. 스몰렌버그는 충격으로 현관문 대부분에 금이 갔다며 “집 안에서도 매우 불안했다”고 말했다. 나나이모 RCMP의 예비경관 게리 오브라이언은 도어 킥 챌린지가 2025년 초부터 경찰의 주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용의자들이 수천 달러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으며, 대부분 나나이모 디파처베이 지역의 주 택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사건의 용의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 았지만, 대부분 나나이모 웰링턴 세컨더리 스쿨 학 생들로 추정되며 경찰은 학교와 학교 전담 경찰관 들과 협력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과거 도어 킥 사건에 연루된 청소 년들에 대해 형사처벌이 이뤄진 사례는 없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SNS에서 관심과 인기를 얻 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좋아요를 많이 받고 사람들이 멋있다고 생 각해주길 원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난이 폭력으로 번지다 도어 킥 챌린지와 비슷한 초인종 장난은 참가자 들에게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초인종 장난을 하던 11세 소년이 등 을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퀘벡에서는 비슷한 사건으로 10세 소년에게 끓 는 물을 끼얹은 여성이 2026년 1월 징역 27개월을 선고받았다. BC주 애버츠퍼드에서는 초인종 장난을 하던 청 소년 2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86세 남성이 1년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2023년에는 BC주 코트니의 한 부부가 집 앞 에서 도어 킥 챌린지를 하던 소녀를 넘어뜨리기 위 해 와이어를 설치했고, 이후 몸싸움으로 이어진 사 건도 발생했다. 피터스는 고령의 이웃들이 도어 킥을 한 청소년 들을 쫓다가 다친 사례도 있었으며, 여러 주민들이 자신의 집에서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야구방망이 등 물건을 현관문 근 처에 두고 스스로를 보호하려 하고 있다고도 전했 다. 피터스는 “이 아이들 역시 다칠 위험에 자신을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응급실과밀심각…환자대기시간급증 14시간 넘게 응급실 머문 환자 150만 명…6년 새 28% 증가
캐나다 전역의 응급실 대기시간이 계속 길어지 고 있는 가운데, 입원을 위해 병상을 기다리는 환자 가 크게 늘어나는 등 의료체계 전반의 부담이 심화 되고 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보건정보연구원(CIHI)이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2024~2025년 응급실을 통해 입원이 결 정된 환자 가운데 10명 중 1명에 해당하는 약 18만 명이 입원 병상을 배정받기까지 48시간 이상 응급 실에서 대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응급실 에서 14시간 이상 머문 환자는 약 150만 명으로 집 계됐으며, 이는 2018~2019년보다 28% 증가한 수 치다. 보고서는 캐나다 전역의 많은 응급실이 과밀 화와 의료인력 부족, 병상 및 들것 부족 등 문제를 겪 고 있으며, 이러한 의료 자원의 증가 속도가 의료 수
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고령층이 응급실에서 가장 오래 머무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의사의 진료를 받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지고,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며, 의료 사고가 발생 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24~2025년 캐나다 응급실 방문 건수는 총 1,610만 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2%는 입원으로 이 어졌다. 무엇이 긴 대기시간을 만들고 있나 캐나다 보건정보연구원의 보건시스템 분석 책
임자인 셰릴 추이는 응급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원인은 응급실 내부보다 의료체계 전반에서 비롯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다 복잡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응급실 을 찾고 있으며, 퇴원이 가능한 환자들을 병원에서 다음 단계의 치료기관으로 원활하게 이동시키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여러 압력이 응급실 대기시간 증가 로 이어지고 있으며, 응급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 해서는 의료체계 전체를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보고서는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 어지는 요인 가운데 연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고 분석했다. 나이가 많을수록 입원 비율이 높았고, 병상을 배정받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더 길었다. 또한 장기요양시설, 재택의료 또는 재활센터로 퇴원할 수 있는 환자들은 일반 병동에서 평균 24일 동안 대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현상이 병상의 수와 병상 유형 모두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젊은 환자는 빈 병 상이 생기는 대로 배정받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질 환을 동시에 앓고 있거나 격리가 필요한 고령 환자 는 격리병실이나 전문병동 등 적합한 병상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캐나다응급의학협회 전 회장인 응급의학 전문 의 마이클 하울렛 박사는 이러한 의료체계의 구조 적인 문제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캐나다 인구는 점점 고령화되고 있으며, 여 러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
이들은 더 많은 시간과 의료서비스, 병원 치료가 필 요하고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 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전체가 허약한 고령층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의료인력 부족으로 일부 지 역에서는 응급실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기 도 했으며, 특히 농촌과 원격지역 주민들이 큰 영향 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및 원격지역 거주자의 입원 사례 가운데 4 분의 1은 높은 수준 또는 매우 높은 수준의 이동 부 담을 겪고 있었으며, 필요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 이 높아질수록 이동 부담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 하울렛 박사는 이러한 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되 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응급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자리는 충분 히 늘어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전문의 정 원이 매우 적다”며 “결국 의료인력 부족이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추이는 “응급실 대기시간 문제는 응급실이나 병 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 전체의 문제”라며 “응급실 대기시간 증가는 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부 담이 응급실에서 드러나는 현상이며, 이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1차 진료, 병원, 재택의료, 지역사회 돌 봄, 장기요양시설 등 여러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체 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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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BC하이드로, 스마트 온도조절기 무료 지급
온타리오, 대장암 검진 45세로 확대…조기 발견 강화
전기 난방 가구 대상…10월부터 최대 5대 무료 배송
캐나다 두 번째…7월 1일부터 가정용 분변검사 무료 제공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주민들이 전기요금을 절약 하고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무 료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 그램이 시작됐다고 CTV 뉴스가 보도했다. BC하이드로는 7월 6일 뉴펀들랜드에 본사를 둔 마이사(Mysa), 퀘벡에 본사를 둔 시노페 테크놀로 지스와 협력해 전기 난방을 사용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고객에게 최대 5개의 스마트 온도조절기를 무 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기는 오는 10월 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6일부터 BC하이드로의 온라인 고객 포털인 MyHydro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 고객은 자 격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BC하이드로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는 약 80만 가구, 전체 주거 가구의 40% 이상이 전 기 난방을 사용하고 있다. 샬럿 미타 BC하이드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성 명을 통해 “스마트 온도조절기는 고객이 에너지 사 용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동 시에 전력망의 최대 전력 수요를 줄이는 간단하면 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료 스마트 온도조절기 프로그램은 BC하 이드로의 ‘파워 스마트 2.0(Power Smart 2.0)’ 계획 의 일환이다. 이 계획은 고객의 에너지 절약과 전기
요금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10억 달러를 투 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약 350달러 상당의 스마트 온도조절기 는 배송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BC하이드로 의 ‘피크 세이버(Peak Saver)’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력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참여하는 고객에 게 매년 50~100달러의 보상을 제공한다. 현재 약 20만 명의 BC하이드로 고객이 피크 세 이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BC하이드로는 이 번 사업을 통해 추가로 7만5,000가구를 새롭게 가 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C하이드로는 이번 사업이 2030년까지 최대 전 력 수요를 800메가와트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발전 시설과 전력 인프라 건설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에이드리언 딕스 BC주 에너지·기후 솔루션부 장관은 7월 6일 이번 스마트 온도조절기 보급 사업을 환영했다. 딕스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가정에 보급함으로써 주민들이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발표된 BC하이드로의 ‘파 워링 그로스(Powering Growth)’ 전략의 일부이기 도 하다. 이 전략은 전력 절약을 확대하고 기존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미래 전력 수 요 증가에 대비해 새로운 발전시설과 송전망을 구 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C하이드로는 2008년 이후 시행한 에너지 효 율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7,500기가와트시 이상의 전력 수요를 줄였다고 밝혔다. 이는 75만 가구 이상 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에 해당한다.
캐나다 6월 일자리 1만8천 개 증가…실업률 6.5%로 하락 캐나다 경제가 6월 1만8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 하며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7월 10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 면, 6월 고용은 전달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일 자리 증가에 힘입어 실업률은 6.5%로 소폭 하락했 으며, 이는 올해 1월과 같은 수준이다. 로이터가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은 5월 8만7천 8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데 이어 6월에는 1만 개 의 일자리가 늘고 실업률은 6.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고용은 전망치를 웃돌았다. 캐나다 통계청은 6월 증가한 일자리 대부분이 시간제 일자리였으며, 숙박·음식서비스업과 도소 매업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다만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더그 포터는 증 가한 일자리가 시간제와 음식서비스, 소매업에 집 중된 점을 고려하면 이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해 석해서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채용이 FIFA 월드컵 개최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일 가능성 이 있다고 분석했다. 포터는 경제전문가들에게 보 낸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는 고무적인 결과지만 이를 경제의 강한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 다”고 밝혔다. CIBC의 이코노미스트 앤드루 그랜섬 도 FIFA 월드컵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 며,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최근의 고용 증가세가 둔 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1만7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 해 전체 고용 증가를 제한하는 요인이 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미국의 관세 영향이 계속되면
서 제조업은 2025년 1월 정점 이후 지금까지 약 6 만1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6월 통계는 전반적으로 젊은 구직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 15~24세 청년층에서는 3만3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면서 실업률이 전 달보다 0.7%포인트 하락한 12.7%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청년 실업률이 최근 두 달 동안 개선됐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팬데믹 이전 평균인 10.8%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 다. 학생들의 여름 일자리 시장도 지난해보다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에 학교로 복귀할 예정인 학생들의 6월 실업률은 15.3%로, 2025년 6월보다 2.1%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이 역시 팬데믹 이전 평 균인 13%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통계에 따르면 복학 예정 학생들은 6월에 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서비스업, 정보·문화·여가 산 업에서 일자리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 기대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로 주목하는 정규직 근로자 의 평균 시간당 임금도 상승했다. 6월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해, 5월의 3.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포터는 올해 초 캐나다 고용시장이 부진했 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두 달간의 회복은 의미가 있 다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2026년 첫 4개월 동안 순 감소 기준으로 총 11만2천 개의 일자리를 잃었지만, 이후 6월까지 완만한 고용 증가세를 이어갔다.
온타리오주가 대장암 정기검진 시작 연령을 기 존 50세에서 45세로 낮췄다고 캐나다 프레스가 보 도했다.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에서는 45세 이상 주민이 가정에서 직접 시행하는 분변면역화학검사 (FIT)를 받을 수 있다. 이 검사는 대변 속 미량의 혈액 을 확인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사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 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된다. 캐나다에서는 프린스 에드워드아일랜드주가 2026년 3월 가장 먼저 정 기검진 시작 연령을 45세로 낮췄으며, 온타리오주 가 두 번째로 이를 시행하는 주가 됐다. 대장암 캐나다의 배리 스타인 회장은 젊은 성인 층에서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이나 직장의 용종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면 암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리 스타인 회장과 캐나다 암협회는 다른 모든 주와 준주도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와 온타리 오주의 사례를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검 진 연령을 낮추는 것이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의료 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인 회장은 “어느 주나 준주에 살든 질병을 예 방할 수 있는 동일한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990년대 41세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여 러 차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 온타리오 암관리청에 따르면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환자 10명 가운데 9명이 완치될 수 있 다. 현재 각 주는 평균 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 연령 을 낮추는 방안을 다양한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 고 스타인 회장은 설명했다. 현재 다른 주에서는 평균 위험군을 대상으로 50 세부터 74세까지 분변면역화학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평균보다 대장암 위험이 높은 사람은 거주 지 역과 관계없이 별도의 전문 검진을 받는다. 부모, 형제자매 또는 자녀 가운데 한 명이 60세 이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거나 가족 두 명 이상이 연
령과 관계없이 대장암 병력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 으로 분류된다. 고위험군은 분변면역화학검사 대신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며, 40세부터 또는 가족이 대장암 진단 을 받은 나이보다 10년 더 이른 시점 가운데 더 빠른 시기에 검사를 시작할 수 있다. 반면 대변에 혈액이 섞이거나 직장 출혈, 배변 습 관 변화, 빈혈 등 대장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사 람은 분변면역화학검사를 받기보다 의료진의 진 료를 통해 대장내시경이나 다른 진단 검사가 필요 한지 평가받아야 한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트리시 라일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출혈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결과 51세 에 3기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라일리는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내가 죽게 되 는 건가?’였다”며 “처음 몇 시간, 몇 주, 몇 달 동안은 그 현실을 매우 빠르게 받아들이게 된다”고 회상했 다. 그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암이 림프절 4곳 으로 전이돼 수개월 동안 강도 높은 항암치료를 받 아야 했다. 양성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데는 일반 적으로 약 10년이 걸리는 만큼, 자신이 45세에 검사 를 받을 수 있었다면 더 이른 단계에서 암을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일리는 암 진단을 받기 몇 달 전 시행한 분변면 역화학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하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암협회는 7월 1일 캐나다 프레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어떤 검진도 100% 정확하지는 않지 만, “과학적 근거는 정기적인 분변면역화학검사나 대변 검사를 받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면 대장암 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고 밝혔다. 캐나다 암협회의 보건정책 책임자인 엘 리자베스 홈스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대변 검사의 이점이 검 사의 한계를 충분히 뛰어넘는다고 협회는 판단하 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받은 CT 검사에서 암 재발이 확인되지 않은 라일리는 프린스에드워 드아일랜드주가 검진 연령을 45세로 낮췄을 때 매 우 자랑스러웠고, 온타리오주도 같은 결정을 내린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암을 충분히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늦은 단계에서 암 진단을 받 거나 조기에 발견했다면 피할 수도 있었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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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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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섬 산림작업 헬기 추락 2명 숨져
캐나다포스트, 사상 최대 적자에도 성과급 3,080만 달러 지급
사고 원인 아직 불명…생존자 1명 치료 중
납세자단체 “실패에 보상 안 돼”…총리 개입 촉구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인근에서 발생한 헬리콥 터 추락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고 CBC뉴스가 보도했다. 헬리콥터 운영업체인 웨스트코스트 헬리콥터는 7월 14일 오전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 인근에서 발 생한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고 밝혔다. 웨스트코스트 헬리콥터의 총괄 매니저 숀 스미스는 사고 당시 헬리콥터가 로프버러 인렛 에서 산림 작업을 수행하던 중 추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베테랑 조종사가 사 망자 2명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혔다. 스미스는 “우리는 서로 가족 같은 조직”이라며 “ 모든 직원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조종사는 회사의 핵심 구성원이었으 며 “동료들에게 매우 사랑받았고, 성실하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스미스에 따르면 당시 함께 탑승했던 승객 2명은 산림 작업 업체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였다. 그는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회사 는 사고 경위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 혔다. 빅토리아에 위치한 합동구조조정센터(JRCC) 는 이날 오전 6시 30분경 비상위치발신기(ELT) 신 호를 통해 헬리콥터 추락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 혔다. 이에 코목스 제19비행단 소속 코모런트 구조헬 기와 킹피셔 항공기가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 합동구조조정센터는 현장에서 3명을 구조해 지 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응급보건서비스(BCEHS)는 뷰트 인렛 인근 스태퍼드 레이크에서 발생한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항공구급기 2대와 지상구급차 1 대를 현장에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응급보건서비스는 “구급대원들이 환자 1명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코목스 캐나다군 기지까지 항공편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는 이후 항공구급기를 이용해 병원으 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TSB)는 사고 원인을 조 사하기 위해 조사관들을 현장에 파견했으며, 조사 팀은 7월 15일 오전 사고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고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까지 받은 캐나다포스트가 2025년 임원과 관 리자들에게 총 3,080만 달러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고 CTV뉴스가 보도했다. 캐나다포스트는 2025년 세전 기준 15억7,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창사 이후 가장 큰 손 실이다. 연방 공기업인 캐나다포스트의 재정난이 계속되자 연방정부는 최근 우편서비스 유지를 위 해 최대 6억7,300만 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 로 승인했다. 캐나다포스트 대변인은 CTV뉴스와 의 인터뷰에서 3,080만 달러는 기존 보상제도에 따른 지급액이며, 정부의 상환 조건부 긴급 지원금 이 아니라 자체 수입으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금액은 연간 전체 인건비의 1%에 도 미치지 않는다”며 “현재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결정이 어떤 비판과 우려를 불러올지 충분 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급 지급 사실은 캐나다포스트가 7 월 9일 연방 하원 정부운영·예산상임위원회에 제 출한 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캐나다납세자연맹 (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이 7월 14일 처음 으로 이를 보도했다. 비영리 납세자 권익단체인 캐나다납세자연맹의 연방 책임자 프랑코 테라차노는 성명을 통해 “막대 한 적자를 내면서 납세자의 지원금에 의존하는 공 기업 임원들이 성과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은 분노를 일으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마크 카니 총리가 개입해 실패에 대한 납
세자 부담 성과급 지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 했다. 캐나다포스트가 2025년 기록한 15억7,000만 달러의 적자는 전년보다 46% 증가한 규모다. 적자 행진은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 분기 세전 손실은 2억5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는 2025년 1분기 세전 손실 4,100만 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번 6억7,3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은 캐 나다포스트가 2025년 오타와로부터 받은 10억 3,000만 달러의 현금 지원에 이은 것이다. 캐나다 포스트는 이 자금을 모두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캐나다포스트 대변인은 “20년 넘게 우편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서비스해야 할 주소는 수백만 곳 늘어나면서 상당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모 든 캐나다인에게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 편서비스를 다시 구축하고 가능한 한 빨리 정부 대 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포스트는 일부 우체국을 폐쇄하고 약 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 정 우편배달을 중단하는 대규모 구조개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변인은 “현재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추 진하고 있다”며 “이는 수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으 로, 변화를 이끌고 실행할 수 있는 유능하고 경험 많 은 인재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포스트는 3,080만 달러를 받은 관리자와 임원의 정확한 인원이나 지급 금액 범위는 공개하
헬멧하나가생명갈랐다…잇단전동킥보드사고비상 30대 여성 차량 충돌 8일 만에 사망…또 다른 여성도 머리·쇄골 중상
헬멧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29달러와 피해자 부담금 (victim surcharge) 4달러가 추가로 부과된다. 도널드슨 경사는 “벌금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 분의 경찰관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단속하는 것을 꺼리는 편”이라고 말했다.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숨 지고 또 다른 이용자가 크게 다친 사고가 잇따르면 서, 밴쿠버 경찰이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고 CBC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고 모두 헬멧을 착용했다면 부상의 심각성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0세 여성은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서 차량과 충돌한 뒤 머리를 크게 다쳤으 며, 사고 발생 8일 뒤인 7월 11일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될 당시에는 의 식이 있었지만, 사고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 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7월 12일 오후에는 54세 여성이 콜하버 시 월(Seawall)에서 전동킥보드 위에 정차해 있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다른 전동킥보드와 충돌했다. 이 여성은 머리와 쇄골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밴쿠버 경찰국(VPD) 애덤 도널드슨 경사는 “이 여성은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몸에 잘 맞는 인증 헬멧을 착용했다면 더 심각한 부상 가운데 일부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고 모두 헬멧이 충돌 자체를 막지는 못했겠지만, 부상의 심각성은 상당히 줄일 수 있었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동차법(Motor Vehicle Act)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자전거용 안전
교통부 입장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대중교통부의 마 이크 판워스 장관은 헬멧 미착용 벌금을 인상할지 여부는 현재 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전 동킥보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결정될 것이라 고 밝혔다. 판워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올해 안에 안전하 고 합법적인 전동킥보드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 로운 대국민 교육자료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바른 헬멧 착용이 중요 비영리 자전거 안전단체 허브 사이클링(HUB Cycling)의 제프 리는 헬멧을 착용하는 것뿐 아니 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턱끈을 제대로 채우지 않았거나 헬멧이 머 리 위쪽으로 너무 올라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 효과 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밴쿠버에서 운영되는 라임(Lime) 전동킥보드는 일부 기기에 헬멧이 비치돼 있지만, 실제로는 분실 된 경우가 많다. 도널드슨 경사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개인 헬멧 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전동킥보드를 자주 이용한다면 자전거 전 문점을 방문해 자신의 머리에 맞는 헬멧을 구입하 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 이용 증가와 과속도 위험 요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16세 미만 어린이의 전동킥보드 이용이 금지돼 있지만, 규정 위반은 여 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어린이병원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관 련 부상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전동킥보드 사고로 인한 입원 건수는 이전 기간보다 두 배 이 상 늘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손상연구예방센터(B.C. Injury Research & Prevention Unit)의 셀레나 바불은 “많은 사람들이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 다. 그는 “16세 미만 아이들이 전동킥보드를 타는 모 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이 이용해 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교 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전동킥보드의 최고 제 한속도는 시속 25km지만, 바불은 시중에서 판매되 는 일부 제품은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낼 수 있 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제조업체들이 더 빠른 속도를 내는 전동킥보드를 판매하고 있다”며 “시속 60km 에서 7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제품도 쉽게 구 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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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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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고유의 과자 와 음료수 시판을 시작하신 비지니스를 1년간 성 공리에 하셨는데 개인 사정에 의해 판매 하기로함. 주말이나 State 또는 각 행사에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할수있고, 일주일동안 공원 같 은 곳에서 할수도 있다고 함. 트레이닝과 아이디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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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eating, 678 sq ft, 저렴한 렌트 $3,500/달, 컴머셜 후드, 스트립몰에 위치, 파킹랏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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