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 외국인 유학생 35% 줄인다… “주택난 때문”
“2년간 학생 입학 허가(permits) 수 제한”

캐나다 정부가 가중되는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학생 제한 조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마크 밀러 이민 장관은 지난달 22일 기자회
견을 통해 향후 2년간 유학생 허가(permits) 승 인 수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허가 승인을 약 36만 건으로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 감소한 수치다.
밀러 장관은 “유학생 감소 영향은 각 지역별 로 할당되며 유학생 증가가 가장 많은 지역은 많게는 50%까지 줄어들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주택난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 다. 2025년 유학생 수 제한은 올해 말 재평가 를 통해 조정될 예정이다.
다만 유학생 수 제한 조치는 신규 학부생들 에게만 적용되며 기존 학생들의 비자 갱신에 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2년 기준 캐나다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약 80만 명으로 2021년(약 21만 4천 명) 대비 약 280% 증가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캐나다 내 주택 임대료는
20% 이상 올랐다.
웨스턴 대학교 아이비 경영대학원 마크 모 펫 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유학생 제한 조 치는 몇 년 전 이미 도입했어야 했다. 임대 측 면에서는 저소득층 임차인들은 적은 임대 주 택 수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어떤 투자자들은 단독 주택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이를 학생 임 대 주택으로 전환하여 주택난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유학생 수가 줄어들면 주택난 해소 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야당인 보수당 피에르 포일리 에브르 대표는 “주택난 문제는 트뤼도 정부의 정책 실패”라고 꼬집었다.
다음 발행일 2월 16일
매달 첫,셋째주 금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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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가계 부채 전국 2위…1위는?
1인당 306,000달러…1위는 밴쿠버

광역 빅토리아 지역 주민들의 1인당 빚이 전국에
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자료를 활용한 한 연구 내용
에 따르면 광역 빅토리아 주민들의 1인당 가계 부
채는 약 306,000달러로 전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밴쿠버로 1인당 가계 부채가 361,000달러 로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인 광역 캘
로나 지역 부채는 1인당 약 112,000달러로 전국 6위
로 집계됐다. 전체 가계 부채 중 모기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보고 서는 “캐나다 일부 지역의 제한된 주택 공급으로 인
해 구매자 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가격이 오르고 대 출이 증가했다”면서 “인구 증가와 이민으로 인해 주 택 수요가 더욱 강화되어 주택 시장 상황이 더 악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캐나다 전체 가계 부채의 거의 75%가 주 택과 관련되어 있어 다른 G7 국가 국민들보다 더 많 은 빚을 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혔으며 밴쿠버 주민 가계 부채는 2019년 이후 14% 이상 증가했다.
한편 빅토리아 주민 1인당 신용카드 부채는
12,874 달러로 밴쿠버의 1인당 카드 부채 12,332보 다 많았다.
빅, 작년 신축 주택 4,992 가구…역대 최대
대다수가 콘도나 아파트, 단독 주택은 385 가구 불과

2023년 광역 빅토리아 지역에 새로 시공에 들어 간 주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 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지난달 16 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이 지역에서 시 작된 착공 주택은 4,992 가구(units)로, 2021년에 세 운 4,809 가구의 기록을 경신했다. 2021년 이전 기 록은 1976년에 수립한 4,439 가구 였다. CMHC에 따르면 지난해 이 지역 주택 착공 물량
4,992가구 중 콘도미니엄이나 임대아파트는 4,238 가구였고, 단독주택은 385가구에 불과했다. 또 현 재 이 지역에 건설 중인 주택은 8,393 가구이며, 이 중 대다수인 7,481가구는 콘도미니엄 또는 임대 아 파트이다.
빅토리아 주거건축가협회의 케이시 엣지 전무 는 “비용이 급증하고 승인 단계가 지연되며 개발비 부담금 등 수수료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건축주들 은 단독 주택보다 콘도나 아파트 같은 큰 공사를 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건설 속도가 좀처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작년 전체 신축 물량 중 랭포드 지역의 신 축 물량은 1,406 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빅토리 아(964 가구), 에스콰이몰트(766 가구), 사니치(555 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오크베이는 32 가구, 노스사니치는 23 가 구, 메초신은 8 가구, 하이랜드 3 가구 등으로 저조 했다.


올해 가장 수요 높은 일자리 15개는?
스타드 캐나다 예측

올해, 취업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정 분야에서는 특히 높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인사 및 채용업체인 랜드스타드 캐나다 (Randstad Canada)가 최근 캐나다에서 올해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5개의 일자리 리스 트를 발표했다.
2024년에 가장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일 자리는 아래와 같다.
관리 보조 - 평균 급여 37,000~99,000달러 판매원-46,000-84,000달러 스케줄러/플래너-46,000-84,000달러
HR 비즈니스 파트너-75,000-156,000달러 물류 코디네이터-62,000-122,000달러 고객 서비스 담당자-43,000-$74,000달러 마케팅 매니저-62,000-122,000달러 기계 엔지니어-66,000-131,000달러 재무 분석가 - 62,000달러-142,000달러 제약 보조원-40,000-60,000달러 회계 기술자-39,000-114,000달러 소프트웨어 개발자-68,000달러-137,000달러 전기기사-55,000-77,000달러
개발 및 운영 프로세스 엔지니어 (DevOps)--66,000-131,000달러 용접기술자-40,000-74,000달러 랜드스타드 캐나다의 브렌트 덜 전무는 보도자 료에서 "오늘날 노동 시장은 인상적이고 다양한 흥 미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구직자라면 누구나 마음 에 드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며 “하지만 시장에서 수 요가 높은 일자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인의 관 심과 역량에 부합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기술을 계 발하며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 다.
캐나다는 지난 몇 달간 고용률이 상당히 안정적 인 반면, 실업률은 작년에 비해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12월 실업률은 5.8%였다. 12월 실업자는 총 120만 명으 로 12개월 전에 비해 19% 증가했다. 2023년에는 인 구 증가가 고용 증가를 앞섰는데, 이는 ‘핵심 연령’ 고용 그룹으로 간주되는 25세에서 54세 사이의 고 용률이 감소했음을 의미한다.
온주서 연쇄상구균 감염으로 48명 사망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치명적”

캐나다 전역에 ‘침입성 A군 연쇄상구균’(invasive group A strep or group A Streptococcus) 감염 사례
가 크게 증가해 온타리오에서만 어린이 6명을 포함
해 48명이 사망했다.
‘침입성 연쇄구균’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인 체 조직을 침범하고 감염 초기 부위를 넘어 확산되 는 능력을 가진 연쇄구균 속에 속하는 특정 박테리 아 계통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한다. 연쇄상 구균은 다양한 박테리아 그룹으로, 많은 균주가 무 해하고 정상적인 인간 식물상의 일부이지만 일부 는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그룹 A 연쇄상 구균 (GAS)은 화농성 연쇄상 구균으로, 이 박테리아는 패혈성 인두염 및 농가진과 같은 가벼운 질병부터 보다 심각하고 침습적인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 한 감염을 유발한다.
이 균은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 노인, 어린이,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등 특정 집단에서는 더 취약할 수 있다. 이 균에 감염되면 건강한 사람은 보통 항생제로 치료하는 인후염을 유발할 수 있지만, 노약자들에 게는 폐렴, 살을 파먹는 병, 심지어 박테리아가 몸 안의 장기들이 기능을 멈추게 하는 독소를 생성하 는 독성 쇼크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1월 9일 기준,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2023
년부터 4,600개 이상의 침입성 A군 연쇄상구균 샘 플을 받았으며, 이는 캐나다에서 기록된 연간 총 건수 중 가장 높으며 지난 2019년 정점인 3,236건 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PHAC에 따르 면 침입성 A군 연쇄상구균은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2,000~3,000건의 사례가 보고되는 등 국내 고유 종이다.
온타리오주 공중보건국의 1월 11일 보고서에 따 르면 10월 이후 이 지역에서 65세 이상 23명과 9세 미만 어린이 6명을 포함해 48명이 연쇄상구균 A 감 염으로 사망했다.
침입성 연쇄구균 감염을 관리하려면 신속한 진 단과 적절한 치료(보통 항생제 사용)가 중요하다. 또한 올바른 위생 관리, 예방 접종(독감 및 코로나), 시기적절한 상처 치료 등의 예방 조치가 감염 위험 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열, 부종이나 발 적의 급속한 진행, 심한 통증 등 심각한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5일 이상 발열, 붉은 발진, 호 흡 곤란 등이 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응급실이나 긴급 및 1차 진료 센터를 방문하여 즉시 진료를 받 아야 한다.
BC 주에서는 2023년 20세 미만의 GAS 사례는 51건으로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이 중 10세 미만 어린이 4명이 사망했다.


어린이 해열제 ‘Pediatrix’ 리콜
“간 손상·사망 위험”

어린이 진통·해열제로 쓰이는 테바 캐나다(Teva Canada Ltd.)사의 페디아트릭스(Pediatrix)가 아세 트아미노펜 양이 표시된 양보다 많이 들어 있어 보 건부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았다.
보건부는 승인 및 라벨에는 5mL당 160mg의 아 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다고 표시됐지만 실제로는 185mg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이 과도한 양의 아세 트아미노펜을 섭취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 했다.
어린이는 작은 체구와 발달 중인 신체로 인해 특
히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으로 인해 위험에 처 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 복용하면 메스꺼움, 구 토, 무기력, 발한, 식욕 부진, 복부 또는 위 상부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복통은 간 손상의 첫 번째 징 후일 수 있으며 24~48시간 동안 뚜렷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후 간 손상으로 인해 간부전이 발생하거 나 가장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해당 제품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2~11 세 어린이의 경증~중등도 통증과 발열 완화 등 감 기약으로 자주 사용된다.
리콜 제품은 DIN(02027798), Lot(MC0079)이 며, 유통기한은 2025년 8월이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즉시 사용을 중지하 고 적절한 폐기를 위해 지역 약국에 반환하면 된다. 또한 자녀가 해당 제품을 복용하고 과다 복용 증상 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 야 한다.
캐나다, 재택근무자 40%에서 20% 낮아져

팬데믹 기간 큰 폭으로 증가했던 재택근무자가 최근 약 20%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 분의 시간을 집에서 일하는 캐나다인의 비율은 코 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후인 2020년 4월 약 40% 에서 2022년 1월에는 30%로 낮아졌고, 2023년 11 월에는 약 20%로 떨어졌다.
팬데믹 이전 2020년 1월에는 약 7%만이 재택근 무를 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팬 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 명령이 시행되면서 대중 교통 이용이 급격히 감소해 도시 교통 시스템에 재 정적 압박이 가해졌다고 지적했다.
2020년 1월 전국 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승객 이동 횟수는 1억 6,390만 명에서 4월에는 2,570만 명으로 급감했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통근자의 비율은 2016 년 5월 12.6%에서 2023년 5월 10.1%로 감소했다.
한파 잦은 겨울철 차량 관리 5가지 방법

한겨울 차량 관리는 안전한 운전과 차량의 성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겨울에는 차량이 추 위와 눈, 얼음에 노출되면서 성능 저하와 안전 문제 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특별한 주의 가 필요하다. 아래는 겨울에 차량을 챙기는 5가지 방법이다.
1.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춥고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필 수다. 얼음이나 눈에 특화된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하면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타이어 공 기압도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안전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말라핫 고속도로와 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지 역을 자주 오고 간다면 스노우 타이어도 고려해 보 는 게 좋다.
2. 엔진 오일 교환
추운 날씨에서는 엔진 오일의 빠른 뭉침이 예상 되므로 정기적인 엔진 오일 교환은 차량의 수명과 성능에 도움이 된다. 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도 함 께 확인하여 차량 내부 시스템을 원활하게 유지하 자. 특히 엔진 오일은 차량의 동작에 큰 영향을 미치 므로 정기적인 교환은 필수이다. 엔진 오일 교체 주 기는 5,000km~10,000km 사이다.
3. 배터리 점검
영하의 날씨에 배터리의 성능이 감소할 수 있다. 출발이 힘들어지기 전에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점 검하고 충전 상태를 확인하자. 배터리 교체가 필요 하다면 미리 시행하여 불편한 상황을 방지하자. 자 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3~4년, 주행거 리 5만 km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4. 외부 및 내부 세차
눈과 얼음이 녹은 후에는 차량 외부의 창문과 라 이트를 깨끗이 닦아 안전한 시야를 유지하자. 도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뿌리는 염화 칼륨으로부터 부식을 방지하려면 폭설 후에는 세차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앞 유리와 사이드 미 러 등에 눈을 제거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5. 긴급용품과 스노우 체인
특히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스노우 체인을 장착하 여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주행을 안전하게 유지하 자. 긴급용품 상자를 차량에 갖추어 두어 급한 상황 에 대비하자. 특히 스노우 체인은 눈길에서의 효과 가 크므로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장착


BC, 눈 안 치우고 운전하다 걸리면 벌금 문다고?
벌금 109달러에 벌점 3점

BC 지역을 강타한 한파로 눈이 자주 내리는 요즘, 차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은 채 운전하다가 비싼 티 켓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BC 도로교통법에는 운전자들은 운행 전 차에 쌓 인 눈과 얼음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다.
BC RCMP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운전자 의 시야는 도로 안전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며 차 량의 앞, 뒤 또는 측면 창문이 가려지면 충돌 가능 성이 높아진다”면서 “경찰이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 서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을 적발하면 운전자는 109
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의 경우 차량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도로 안전을 보장하는 데 몇 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면서 “단 몇 분만 투자하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 키고 벌금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눈으로 뒤덮인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구급 차나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고 보행자, 사이클리스트 등과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절기에는 눈을 제거할 수 있는 눈 긁 개나 타월 등을 차 안에 미리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주택 소유자 투기 빈집세(SVT) 신고 기간
주 주거지로 사용 혹은 6개월 이상 임대하면 면제

투기 빈집세(SVT)가 적용되는 지정된 과세 대상 지자체의 주택 소유자는 부동산 투기에 맞서고 주 민에게 더 많은 주택을 제공하려는 주 정부 노력의 일부로 곧 연례 신고서를 받게 될 예정이다.
2월 중 주 정부는 주거용 부동산 소유자에게 안 내문을 우편 발송하여 이 세금이 적용되는 지역의 마감일인 2024년 3월 31일 이전에 신고서를 제출 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노스 카우위천, 레이크 카우위천, 던컨, 레이 디스미스, 라이언스 베이 및 스콰미시의 주거용 부 동산 소유자에게는 첫 신고이다.
투기 빈집세(SVT)는 부동산 투기 억제에 도움이
되며 BC 주택 소유자가 빈 집을 시장에 내놓도록 유 도하여 다른 사람이 임차 또는 구매할 수 있게 한다. 과세 대상 지역에 주 거용 부동산이 있는 소유 자는 모두 반드시 신고하 야야 하나 BC 주민의 약 99%는 이 세금에서 면제 됩니다. 해당 주택을 주 주 거지로 사용하거나, 연중 6개월 이상 임대하거나, 기타 면제 기준을 충족하 는 대부분 주택 소유자는 세 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
면제 대상이 아닌 소유자는 반드시 7월 첫 평일 까지 평가 금액을 납부하여야 한다. 기한까지 납부 하지 않는 소유자에게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투기 빈집세는 BC주 ‘홈즈 포 피플’ 실행 계획의 일부로, 부동산 투기에 맞서고, 더 많은 주택을 주민 이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신규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 려는 조치를 포함한다.
한편 주정부는 지난해 빈집세로 8천백만여 달러 를 거둬들여 이들 주택 소유자가 과세 대상인 지역 의 저비용 주택에 투입했다.


현재 세계 5대 부자는 누구? 자산은?

포브스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부자 1위에 등극했다. 그렇다면 5위 까지에는 과연 누가 이름을 올렸을지 알아보자.
1. 일론 머스크: 2,266억 달러 (약 301조 원)
일론 머스크는 2024년 1월 현재 포브스의 실시간 순위별 순자산이 2,266억 달러로 세계 최고 부자로 꼽 힌다. 이는 2023년 11월 기준 2,455억 달러에서 하락한 수치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지휘봉을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 로켓 회사 SpaceX의 CEO이다. 2022년에 그 는 또한 현재 X라고 불리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매입했다. 그는 더 이상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CEO로 재직하지 않지만 여전히 광범위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콘텐츠 절제와 혐오 발언부터 광고주를 소외 시키는 문제까지 광범위한 반발에 직면해 있다.
2. 버나드 아르놀트 앤 패밀리: 1,751억 달러 버나드 아놀트(Bernard Arnault)와 그의 가족은 현재 1,751억 달러의 개인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3년 11월의 약 191.3 달러에서 감소한 것입니다.
이 프랑스 사업가는 1989년 대주주가 된 이후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인 LVMH 모에 헤네시 루이비통 의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또한 그의 가족의 지주회사이자 주로 투자 회사인 Groupe
Arnault S.E.의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3. 제프 베조스: 1736억 달러 포브스는 제프 베조스의 순자산이 1,73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11월의 1,674억 달 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지난 1994년, 베이조스는 시애틀의 한 차고에서 아마존을 설립했다. 그리고 그 회사가 오늘날과 같은 거 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하면서 그의 재산은 급증했다. 그는 2021년 초 CEO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회장직과 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아마존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4. 래리 엘리슨: 1349억 달러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래리 엘리슨의 개인 재산은 1349억 달러로 2023년 11월 1455억 달러보다 줄었다. 엘리슨은 1977년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 대기업인 오라클을 공동 설립해 2014년까지 CEO 를 역임했다. 그는 현재 최고 기술 책임자이자 이사회 의장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테슬라 이사 회에서 잠시 활동하기도 했던 엘리슨은 현재 몇 년 동안 억만장자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5. 워런 버핏: 1,195억 달러
개인 재산은 1195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수년에 걸쳐 버핏은 그의 투자 성공과 공격적인 사업 전술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보험, 제조, 유틸리티, 운송 및 소매업과 같은 분야에서 수십 개의 회사를 소유한 지주 대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한다.


100% 과일 주스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고?
“하루 한 잔 이하로 제한”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100% 과일 주스가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 과가 발표됐다.
미국 소아과학회지(JAMA Pediatrics journal)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과일주스를 하루 에 8온스(약 236ml)를 1회 섭취할 때마다 어린이들 의 체질량지수(BMI-체중과 키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의 비만도를 나타내는 지수)가 0.03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세 이하 어린이가 12세 이상 어린 이보다 더 큰 BMI 증가를 보였다고 연구는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토론토 대학과 하버드 의대의 연구원들은 어린이를 포함한 17개 자 료와 성인을 포함한 25개의 42개의 다른 연구 들을 조사했다.
이 연구에서 칼로리를 측정하는 방법의 차이 때문에 성인의 체중 증가와 과일 주스 섭취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발 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칼로리 섭취를 설명하지 않은 일부 연구는 성 인의 체중이 0.21킬로그램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과일과 비교했을 때 100% 과일 주스는 식이섬유를 적게 함유 하고 있어 간에서 과당이 빠르게 흡수된다. 이는 칼로리의 과잉과 설탕의 과잉을 야기해 더 높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에 참여한 미셸 응우옌 토론토 대학 영양 과학과 교수는 “물론, 100% 과일 주스 는 탄산음료와 같은 과일 음료나 설탕이 첨가된 음료에 대한 더 건강한 대안이지만, 이 러한 100% 과일 주스의 문제는 과일에 비해 섬유질을 거의 포함하지 않거나 전혀 포함
또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 한 잔에는 약 3개의 오렌지가 들 어있고, 2개의 잔에는 6개의 오렌지가 들어있다. 이런 많 은 오렌지를 한 사람이 한 자리에 앉아 먹을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과일 주스 섭취량을 1~3세 유아의 경우 하루 4온스(약 118ml), 4~6세 어린 이의 경우 하루 4~6온스(118ml~177ml), 7~18세 어린이의 경우 8온스(약 236ml) 이하로 제한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임상적으로 명시되 지 않은 한 생후 12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주스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는 성인과 어린이 들에게 100% 과일주스에 함유된 설탕을 포함한 유리 당 섭취량을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응우옌 교수는 “적당한 양을 섭취할 경우 100% 과일 주스는 또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 지고 있다. 주스는 전체 과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 폴리페놀,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 유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연구 결과가 특히 어린 아이들의 과일 주스 섭 취를 제한하고 과일 주스보다는 과일을 통째로 섭취하는 공중 보건 지침을 뒷받침하기 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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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4년 올한해도 모두 건강 하시고 활기찬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빅토리아 한인회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 2024 년도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올해 행사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월 3일: 한인회 임원 워크샵
-2월 12일: 새니치 시청에서 다문화 행사
-2-5월: 빅토리아 데이 퍼레이드 행사 준비(부채춤, 사물패, 태권도): 5월 20일 부채춤과 사물패에 관심있으신분들 모집, 훈련, 물품 준비
-5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6월 1 & 2일: 빅토리아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Folktoria 행사에 한국문화를 알리기위 해 참여
-7월 6일: Uptown Festival 행사 참여
-8월 10일 광복절 행사겸 한인회 장학금 전달식 피크닉(기금 신청이 나오면 한국 참전 용사 감사의 날을 겸할수도 있습니다)
-11월 11일: Remembrance Day 화환 헌화
-12월 7일 이나 14일(장소 사정에 따라) 한인회 총회겸 송년잔치/회장선거
*******사물패와 부채춤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신청해 주세요. 경험 이 없으셔도 레슨비 없이 트레이닝 시켜드립니다.*******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기위한 봉사이고 또 개인의 취미나 건강에도 좋으니 많은 참여 바 랍니다. 문의는
부채춤: 박신영(778 922-2502) 사물패: 김성일(778 269-3668) 또는 vickoreans@ gmail.com
올한해도 한인회 임원/이사로써 봉사해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현자, 김성일, 김익성, 강경태, 송시혁, 조동규, 조민선, 박신영, 피성희, 곽상의, 이예슬, 최효진, 이형민. 감사: 한영미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신 분들 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비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 하시면 됩니다.
*2023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학생/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1월 29일 기준: 20 가구 ):
1년에 1번 내시면 되고, 동시에 한인회 정회원이 되십니다.
김영선, 노심성, 박찬호, 배점득, 변영호, 신서영, 신수미, 유현자, 음지연, 이형민, 황순건, 박성환, 이계화, 김명정, 한동호, 김성훈, 조민선, 곽상의, 김윤지, 유영진
*2024 년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 명단입니다.
김근원/노심성 $70, Guest $20, 이계화 $70.
*2024년도 물품/시간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사물패 연습 장소 제공: 정덕현 장로님 부부.
*2024 년도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 명단입니다.
빅토리아 포차(문지형) $500
혹시라도 누락되신분들은 vickoreans@gmail.com 이나 강경태 재무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306 591-0517


BC, 2005년생 남성까지 HPV 무료 백신 접종 확대
19세 이전 1차, 26세 이전 2차 접종 권고

BC 보건 당국이 2005년 이후 출생한 남성에게 까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암 무료 예방 백신 접종을 확대 한다.
보건 당국은 15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2005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태어난 남성은 2024년 6월 30 일까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야 접종 기회를 극대 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순차적으로 2005년생 남성 중 HPV 예 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가능한 한 빨리 예방 접종을 받으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시스템에 등록 된 약 23,000명의 대상 남성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예약을 하기 위 해 약국이나 보건소에 연락할 수 있다.
BC 정부의 무료 공적 자금을 통해 지원되는 이 사업은 19세 가 되기 전에 첫 번째 접종을 하 고 26세가 되기 전에 마지막 접 종을 받아야 한다.
HPV는 신체의 여러 부위에 여러 종류의 암을 유발할 수 있 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남성 과 여성의 75%가 일생의 어느 시점에 HPV에 감염된다.
HPV 백신은 안전하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이 상적으로는 19세 이전에 빨리 맞을수록 더 효과적 이다. 전 세계적으로 2억 회 이상의 백신이 안전하 게 투여되었다.
HPV는 피부 접촉 혹은 성관계 등 친밀한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생식기 사마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 항문, 입과 목, 음경, 질, 외음부는 물론 생식기 사마귀까 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접종을 받을 장소를 찾으려면 https://www. immunizebc.ca/hp 을 방문하면 된다.
BC 정부,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추진
“인터넷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BC 주정부가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을 포함한 아 동·청소년 보호 법안을 추진한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오 늘날, 아이들은 한 세대 전과는 다른 도전들을 안고 살고 있고, 그들은 그들의 손바닥 안에서 그것들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휴대폰, 인터넷, 소셜 미디어 는 우리가 서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아동·
청소년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이 러한 도구의 영향력은 매우 크고 소셜 미디어 기업 의 영향력도 매우 강력하여 부모들에게는 부담스 러울 수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온라인 범죄자들 의 위협과 소셜 미디어 회사의 영향으로부터 아동·

Effective Tax Strategies
효과적인 세금신고 전략
Presented by 조규창공인회계사
Session Type : Virtual (Google Meet)
Session Date: 2월22일목요일
Time:오후6시반부터7시반
신청방법: Email to kjo@alumni.uvic.ca
An Educational Session sponsored by the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s of Canada (CPA Canada)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이유”라 고 설명했다.
아동·청소년 보호 법안에는 다음 세 가지 조치가 포함된다.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인터넷에 게시된 이미지 삭제 및 범죄자 추적 서비스 시작
▶소셜 미디어 기업이 초래한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 요구
주정부는 내년 학년도 시작 전까지 모든 학교가 학생들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할 수 있도 록 학군과 협력해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흐나 싱 교육보육부 장관은 “교실에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 하기를 바라는 집중된 학습의 종류로부터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다. 학교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시 간도 필요하지만 언제 그것들을 놓아야 하는지를 포함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책임감 있고 바르 게 휴대폰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들 은 일상 생활에서 기술과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2024년 1월 29일부터 사람들이 노골 적인 이미지의 배포를 중단하거나 방지하고 가해 자로부터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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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이프
<밴쿠버 섬 10배 즐기기 36>갤로핑구스 걷기 1: Lochside Regional Trail
시드니까지33km~숲과전원향기솔솔


빅토리아에서 살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지천에 널려있다는 것이다.
한 도시의 끝에서 끝까지 이어져,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시작해서 피톤치드를 실컷 들이마 실 수 있는 숲을 가진 빅토리아의 자연은 우리에게 커다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 축복의 길 갤로핑구스(Galloping Goose) 전구간 걷기 는 꼭 해볼만 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갤로핑구스 트레일은 빅토리아에서 서쪽으로 수크 사이 55km의 Galloping Goose Regional Trail과 북쪽으로 시드니 사이 33km의 Lochside Regional Trail로 나뉘어 진다. 출발점인 Johnson St Bridge가 제로 포인트이며, 시작부터 4km 구간은 두 트레일이 공유하고 있어 총 길이는 84km 가 된다.
갤로핑구스는 빅토리아에서부터 동쪽 끝 PEI까지 캐나다 대륙을 동서로 잇는 총 길이 21,500km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의 서쪽 끝을 장식하는 트레일로,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 중에서 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Galloping Goose’라는 재미있는 이름은 1920년대에 빅토리아와 수크 사이를 운행했던 낡고 소음이 심한 개스 기관차에서 따 붙여졌다. 이 기관차는 매일 두 번씩 두 도시 사이를 오가며 우편 물과 승객을 실어 날랐다. 빅토리아와 시드니 사이의 철로는 1893년에 완성돼, 1911년 캐나다 전 국철도의 밴쿠버섬 구간으로 운행됐다. 열차 운행이 중단된 후 버려져 전설의 일부로만 남았던 철도는 이후 아름다운 트레일로 변신했다.
트레일에서는 걷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물론 유모차나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그리 고 구간에 따라서는 승마를 즐기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트레일의 폭은 3~6m로 대부분 경사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전구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한, 갤로핑 구스 트레일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소개한다. 그 1부는 시드니까지 이어지는 Lochside Regional Trail 구간.
Selkirk Trestle: 출발점 Johnson St Bridge에서 5분 정도 걸으면 300m 길이의 멋진 목조다 리를 건너가게 된다. 원래의 다리는 화재로 소실됐으며 1996년 복원됐다. 좀 더 걸어 4km 지점 에 보이는 6~10km: 블렌킨솝 레이크를 지나면 나오는 288m 높이의 목조 다리 블렌킨솝 트레 슬은 원래 1915년 건설됐던 다리 위에 지난 2000년 새로 건설한 것. 각종 새들을 관찰하기 좋은 지점이며 이 다리를 건너면서 숲으로 덮인 아름다운 트레일로 들어선다. 주변에 마운트 더글러 스가 위치하고 있다.
14~16km: Cordova Bay 골프코스를 지나면서부터 나타나는 울창한 숲길은 Lochside Trail 중에서 도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우거진 숲은 일년 내내 시 원한 그늘을 만들어 특히 더운 여름날에도 걷기 최고다. 숲을 지나면 농장들과 그림 같은 전원 마을 이 펼쳐진 사이로 걷게 되며 가까운 Island View Beach가 주변에 있다. Michelle’s Farm을 지나면 시 드니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야 하므로 좀 지루한 구간이다.
시드니를 지나 Swartz Bay 페리 터미널 사인을 따라가 다가 언덕을 올라가면 마침내 페리 터미널 이 눈에 들어 오고, 드디어 Lochside Trail의 종착지를 알리는 33km 사인이 바닥에 보인다.
이 구간은 자전거로 갈 경우 하루에 왕복할 수 있는 코스지만, 걸어서 간다면 2~3일 정도로 나누어 걷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돌아올 때를 감안해 적당한 지점에 주차를 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 돌아오면 편리하다. 시내버스 70, 72이 빅토리아 다운타운~센트럴 사니치~시드니 를 운행한다.


Emergency 911 전화번호 안내 411
T:
빅토리아한인여성회
vkcwa@hotmail.com
T: 250-858-6775
빅토리아문학회 778-967-3004
빅토리아풍물패 250-480-9361
빅토리아한글학교 778-587-5116
베어마운튼한인골프동호회 778-922-3240
축구동호회 Bombers 778-584-4899
주밴쿠버총영사관 1-604-681-9581
주캐나다대사관 1-613-632-1715
주밴쿠버무역관 1-604-683-1820
Passport Canada 1-800-567-6868
Canada Pension 1-800-277-9914
Victoria 시청 259-385-5711
Saanich 시청 250-475-5401
빅토리아중앙도서관 250-382-7241
BC Ferries 1-888-BC-FERRY
TELUS 1-888-811 -2323
Shaw Cable 250-475-5655
BC Hydro 1-800-224-9376
Fortis Gas 1-800-667-6064
Victoria Immigrant and Refugee Centre Society (VIRCS) 250-361-9433
Inter-Cultural Association of Greater Victor ia 250-388-4728
에이스 가드너 250-88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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