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456호 2026년 9월 4일
앱으로빌리고지정구역반납…라임출범 제임스베이·다운타운 등 6개 지역서 운영
빅토리아에서 라임바이크(LimeBike)를 이 용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8월 21일 공 식 출범했다고 빅토리아뉴스가 최근 보도했 다. 빅토리아가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 도입 으로 다시 자전거 공유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민들은 새 서비스를 통해 저렴하고 친환 경적이며 편리한 방식으로 시내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라임 캐나다의 대정부 관계 담당자 인 칼링 딕은 “지난 몇 달 동안 이날을 기다려 왔으며 라임을 빅토리아에 공식적으로 선보이 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딕은 “이용자와 비이용자를 포함한 지역사 회 전체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 서비스를 구 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올바르게 주차하고 책임 감 있게 이용하는 방법을 시민들이 이해하도 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임의 최신 라임바이크 모델은 제임스베이 와 다운타운, 힐사이드쿼드라, 번사이드, 빅토 리아웨스트, 노스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운영 지역 곳곳에 마련된 지정 주차구역을 이용한다. 빅토리아의 나머지 지역에도 주차구역이 계속 설치될 예정이다. 윌리엄 도일 빅토리 아시 엔지니어링·공공사업국장은 “출근하 거나 즐겨 찾는 커피숍에 가거나 대중교통 을 이용하러 갈 때 공유 전기자전거는 훌륭 한 이동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연 령과 능력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 한 빅토리아의 자전거 도로망은 공유 전기 자전거를 체험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라 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이용자들은 캐나다에서 라임의 최신 전기자전거 모델을 이용하는 첫 번째 지역 주민 가운데 하나가 된다. 라임바이크는 장시간 페달을 밟기 어려운 사람들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이용자가 편안 하고 쉽게 공유 전기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설 계됐다.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폭 2.5인치의 넓은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성과 조작성을 개선했다. 이용자는 라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주 변의 라임바이크를 찾은 뒤 앱에 표시되는 안 내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운행을 마치면 자전거를 라임이 지정한 주 차구역에 반납해야 한다. 에보도 새니치와 콜우드, 랭퍼드에서 비슷 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빅토리아에서 운행을 시작한 라임 전기자전 거의 일반 이용요금은 잠금 해제 비용 1.15달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러에 분당 34센트이다. 일반 종량제로 이용하면 10분은 4.55달러, 15분은 6.25달러, 20분은 7.95달러다. 30분 을 연속으로 이용하면 11.35달러가 부과된다. 모두 세금 부과 전 금액이다. 라임은 3.99달러짜리 데이패스도 제공한 다. 다만 이는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상품이 아니다. 패스에 포함된 이용시간과 유 효기간, 초과요금은 구매 전 라임 앱에 표시되 는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빅토리아에 전기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들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계 업체 유바이시클은 2017년 빅토리 아에서 첫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처 음 160대였던 거치대 없는 공유 자전거를 900 대까지 빠르게 늘렸으며, 운영 지역도 새니치 와 에스콰이몰트, 오크베이, 코위찬베이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자전거가 거리에 배치된 지 2년 만에 기물 파손과 도난, 모바일 앱 오류 등 의 문제로 사업이 중단됐다.
다음 발행일 9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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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개학 도시락 비용 ‘복불복’…“가격 따라 메뉴 바꿔라”
캐나다 ‘관세 폭탄’ 맞불…미국산 스마트폰·골프채 50%
베이글·치즈·참치 내리고 오렌지주스는 7달러서 7.44달러로
샹파뉴 재무장관 “비례적·선별적·전략적으로 대응”
캐나다 가정이 개학 준비에 나선 가운데, 자녀의 점심 도시락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마련하려면 식 품 가격에 따라 재료를 유연하게 바꿔야 한다는 보 고서가 나왔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달하우지대학교 농식품분석연구소가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8월 식품 가격은 전월보다 전반적으 로 안정됐지만, 품목별 가격 흐름은 여전히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가 인기 있는 학교 도시락 식품 12개로 구성한 ‘학교 도시락 핵심 장바구니’의 가격은 약 2.8% 하락했다. 베이글과 생수, 체더치즈, 참치, 땅콩버터 가격 이 내리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상승분을 상쇄했다. 반면 오렌지주스의 평균 가격은 7캐나다달러에서 7.44달러로 올랐다. 연구소는 일부 식품 가격이 내 려가고 있지만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가격과 선택 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소의 실뱅 샤를부아 선임소장은 인터뷰에 서 “식료품점을 방문할 때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미 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계의 식비 절약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품목은 채소”라면서도 “안타깝게도 10월과 11 월, 12월에는 이런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 것이며 육 류 가격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거주 지역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컸다. 동일한 도시락 식품 12개의 가격은 퀘벡시티에서 52.05달 러였지만, 세인트존스에서는 56.48달러에 달했다. 개학 준비 비용은 식품뿐 아니라 다른 학용품에 서도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부터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약 1,400명 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실시해 지난달 공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91%는 개학 준비용품 가격이 더 비싸졌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약 53%는 가격이 “훨씬 더 비싸졌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은 할인 상품도 적극적으로 찾고 있었 다. 응답자의 43%는 최저가 상품을 찾는 데 중점 을 뒀으며, 24%는 다양한 상품 구성을 중요하게 봤
다. 광고와 전단지, 판촉 행사를 활용한다는 응답은 14%였다. 식품을 포함한 각종 가격이 오르고 있지 만 필드에이전트 캐나다의 조사에서는 캐나다 어 린이의 93%가 올해 학교에 도시락이나 간식을 가 져갈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에 점심을 가져가는 학생이 많은 만큼 농식 품분석연구소는 학부모들이 예산을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도 제시했다. 우선 전월보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그릭요거트 와 통밀빵, 바나나, 당근 같은 기본 식품을 중심으 로 도시락을 구성할 수 있다. 과일 가격은 품목마다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매주 가격을 확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일로 바꾸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도시락에는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여러 품목을 한꺼번에 준비하기보다 가격이 내린 참치나 체더 치즈 등 두세 가지 선택지를 마련해 두는 것이 효과 적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가 제안한 간단한 도시락 구성법은 곡물 한 가지와 단백질 한 가지, 과일이나 채소 한 가지, 물을 함께 담는 것이다. 다만 음식의 양과 재료는 자 녀의 필요와 학교의 영양·알레르기 관련 규정에 맞 춰 조정해야 한다. 연구소의 재닛 뮤직 연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는 “가정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유연성”이라고 말 했다. 그는 “학부모들은 매주 가격에 따라 과일과 단 백질 식품을 바꾸고, 단위당 가격을 비교하며, 보관 이 쉬운 제품의 실질적인 할인 행사를 활용할 수 있 다”며 “유연한 도시락 계획은 영양이나 다양성을 포 기하지 않고도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다른 국가들의 관세 인상이나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면 식품 가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특히 수입 농산물과 포장식품, 주스 등 이 이러한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품목으로 지목 됐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미국의 신규 관세에 대응해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을 비롯해 스마트폰, 골프 채 등 다양한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고 캐나다통신이 8월25일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한 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지난주 캐나다산 제품에 새 로운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대응이다. 9월8일부터는 스마트폰과 골프채, 비디오게임 콘솔, 낚싯대, 의류 등에도 50%의 관세가 부과된다. 가전제품과 농업용 기계, 유제품, 수산물, 일부 철 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에는 25%의 관세가 적용된 다. 수공구와 에어컨, 지게차 등 일부 품목에는 15% 의 관세가 추가된다.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미국의 관세가 캐나다 기업과 소비자 에게 “실질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샹파뉴 장관은 “캐나다는 대응해야 하며, 오늘 우 리는 비례적이고 선별적이며 전략적인 방식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말했다. 샹파뉴 장관을 비롯한 여러 연방 각료는 8월25 일 오타와의 한 지붕 자재 제조업체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정부의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정부 관계자들은 취재진에게 관련 계획을 설명하면서 캐나다의 보복 관세 대상은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미 관세를 부과한 품 목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관세로 캐나다 정부가 얼마나 많은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못했다. 다만 같은 날 발표한 75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지원액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책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으 로 피해를 본 캐나다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기업을 위한 신규 대출 프로그램과 고용보험 신청 요건 완화 등이 포함됐다. 캔디스 랭 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원책을 환영하면서도 기업들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랭 회장은 성명에서 “대출을 제공하려는 취지는
도움이 되지만, 상환 시기가 오면 기업에 큰 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과거 정부가 주도한 위기 대응에서도 비슷한 개선 과정을 확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는 미국이 부과한 관세와 동일한 금액만큼 맞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보복 관세 목록 에는 하키 스틱이나 캐나다산 주류 등 트럼프 대통 령이 관세 대상으로 삼은 모든 품목이 똑같이 포함 되지는 않았다.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 관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캐나다 산업의 시장 점유율을 보호하 기 위해 관련 제품들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은 “경제 주권은 캐 나다 안에서 생산하고 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역 량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졸리 장관은 캐나다 소매 업체들과 이미 협의해 매장 진열대에서 캐나다산 제품을 소비자들이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 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민에게는 자국산 제품 구매를 당부했다. 그는 “국내 생산 확대 는 차선책이 아니라 최우선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캐나다의 보복 관세에 대한 논평 요청 에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장관은 백악관에서 기자 들과 만나 “캐나다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년 반 동안 캐나다가 미국 낙농업자들을 대하는 방 식이 더 이상 계속될 수 없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 게 밝혀왔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보복 조치에 관한 질문에는 불확실성이 큰 만큼 목장주와 농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답했다. 다만 트럼프 대 통령은 뛰어난 협상가이며 언제나 농민을 우선한 다고 덧붙였다. 알루미늄 관세 인상은 미국이 캐나 다에 취한 조치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지만, 트럼 프 대통령도 이번 조치에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으 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월24일 오클라호마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는 통화에서 미국이 알루미늄을 “절 실히 필요로 한다”며, 미국이 사용하는 알루미늄의 거의 전량을 캐나다에서 공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빅토리아
2026년 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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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타다 18세 참변… ‘킥보드 퇴출’ 청원
BC 교사 80% “학생 AI 의존, 사고력 떨어뜨릴 수 있다”
공유 킥보드 대여 중단·주정부 안전성 재검토 요구
“AI 책임 있게 사용하는 법 가르쳐야”
전동 킥보드를 타다 숨진 친구가 사고 당시 헬멧 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캠루프 스 주민 루크 그리그가 시의회에 BC 주 전동 킥보 드 시범사업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을 시 작했다고 CBC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그리그의 어머니 타배사 데이비슨에 따르면 그 리그의 친구는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숨졌다. 그리그는 캠루프스 시의회에 BC 주 지역사회에 서 전동 킥보드 운행을 허용하는 4년간의 주정부 시범사업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청원서에는 “전동 킥보드의 지속적인 운행이 공 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를 바꿀 권한은 우리 에게 있다”고 적혀 있다. 캠루프스 캐나다 왕립기마 경찰은 성명을 통해 8월16일 오전 4시 직전 배틀 스 트리트와 리 로드 인근에서 중상을 입은 18세 청년 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청년은 병원으로 옮겨졌 지만 이후 숨졌다. 경찰은 사고와 관련된 전동 킥보 드를 압수했다. 현장 주변에서 헬멧이 발견되지 않 은 점으로 미뤄 운전자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에 연루된 다른 차량은 없었다. 데이비슨은 아들의 친구가 배틀 스 트리트를 내려가던 중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고르 지 않은 구간을 지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CBC의 ‘데이브레이크 캠루프스’와의 인터 뷰에서 “그곳에 부딪힌 뒤 넘어졌을 것으로 생각하 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슨은 사고 당시 아들의 친 구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안전 문제이고 “이번에는 결국 목숨을 앗아가
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그는 큰 슬픔에 빠져 언론과 직접 이야기하 기 어려운 상태여서 데이비슨이 아들을 대신해 인 터뷰에 응했다. 데이비슨에 따르면 그리그와 숨진 청년은 함께 일하면서 빠르게 가까운 친구가 됐다. 데이비슨은 숨진 청년에 대해 “제가 알게 된 바로 는 삶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마음이 따뜻하며 에너 지가 많은 18세 청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난 바로 그날 저녁, 아들이 그 친구 에게 자신의 결혼식 들러리가 돼 달라고 부탁했고 친구도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청원서는 캠루프스 시의회가 공유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중단하고, 전동 킥보드 부상과 사망 사고에 대한 BC 주 차원의 안전성 검토를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데이비슨은 전동 킥보드로 인해 캠루프스에서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모한 행동도 문제라고 들었다”며 “아이들이 자동차 사이로 갑자기 뛰어들거나 타서 는 안 되는 곳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다”고 말 했다. 데이비슨은 그리그의 청원을 두고 소셜미디 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전면 금지를 지지하는 의견부터 이용자의 안전을 개선 할 방법을 제안하는 의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설 명이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과 BC 주 검시청은 8 월16일 발생한 그리그 친구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 고 있다. 경찰과 아직 이야기하지 않은 목격자들에 게는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BC 주 교사 대다 수가 학생들의 과도한 AI 의존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티뉴스 밴쿠버가 최근 보도했다. BC 주 교사연맹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회 원의 80% 이상은 학생들이 챗GPT와 같은 AI 플랫 폼에 지나치게 의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많은 교 사는 AI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칠 수 있다고 답했다. 핸즈워스 고등학교에서 경영·경제 과목을 가르 치는 사이먼 월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을 옆으 로 밀어놓고 다른 무언가에 대신 맡길 수 있으며, 그 렇게 되면 학습 자체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가 자신의 과제를 대신 해준다면 배 움은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엘에이 매시슨 고등학교 어문학부장인 구르프 리트 베인스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하도록 돕고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베인스는 “교사이자 교육자로서 경험한 바 로는 많은 학생 사이에서 학업 부정행위가 벌어지 고 있다”며 “어떤 과제가 AI로 작성됐는지 조사하고 가려내는 부담이 교사들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아이들에게서 AI를 완전히 빼앗는다면 오히려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아이들 에게 AI 사용법을 가르쳐야 하지만, 책임감 있게 사 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리는 이미 자신이 내주는 과제 대부분에 AI 활 용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그는 “AI는 우리 시대의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로서 학생들이 이런 도구를 올바 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책임이 있다고 생 각한다”며 “그래야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 갑 작스러운 현실에 부딪혀 당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리는 AI 활용을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그는 학생들에게 아이디어를 구상하거 나 시험을 준비할 때 개인 교사처럼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쳤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생각하는 과정을 대신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직접 생각해야 하며, AI는 그 사고를 발전시키거나 추가적인 아이디어 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월리는 AI 오용을 막으려면 교사들이 수업계획 을 전략적으로 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 법을 어떻게 가르치고, 우리가 만드는 과제와 학습 활동에 이를 어떻게 포함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고 밝혔다. BC 주 교사연맹은 AI를 교실에 제대로 도 입하려면 디지털 문해력과 관련한 주정부 및 교육 청 차원의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 교육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캐럴 고든 교사연맹 회장은 “정책을 논의하는 자 리에 교사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들은 정책 논의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며 “교실에서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교사인 만큼, 교수·학습에 영향을 미칠 정책을 개발 할 때는 반드시 교사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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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통신사 직원입니다”…휴대전화 배송 사기 확산
캐나다 경제 ‘깜짝 성장’…2분기 GDP 3.3% 뛰었다
로저스 사칭해 기기 주문한 뒤 가짜 주소로 반품 유도
수출 3.6% 늘고 승용차·경트럭 수출은 27% 급증
통신회사를 사칭해 휴대전화를 피해자 집으로 배송한 뒤 가로채는 사기가 캐나다 전역으로 확산 하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에 따르면 이른바 ‘ 휴대전화 배송 사기’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제프 혼캐슬 캐나다 사기방지센터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에 서비스 관련 사기로 신고된 피 해액이 1천700만 달러를 넘었다”며 “모두 휴대전화 배송 사기로 발생한 피해는 아니지만, 서비스 사기 유형 가운데 특히 두드러지는 수법 중 하나”라고 말 했다. BC주 주민 지니 모스는 사기를 당한 뒤 통신 회사 로저스에 4천 달러가 넘는 돈을 내야 하는 상 황이라고 밝혔다. 모스는 글로벌뉴스의 소비자 문제 프로그램 ‘컨 슈머 매터스’에 “사기범들은 내 전화번호와 주소 등 모든 정보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모스는 지난 4월 휴대전화를 새 기기로 교체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를 안내하는 전화를 받았다 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자신이 로저스 직원과 통화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모스는 “상대방이 로저스 직원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모스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다음 날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 주문을 확인하기 위해 운전면허증 정보 를 제공했다. 그는 “그때부터 상황이 계속 악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가 배송됐지만 주문한 것과 색상이 달 랐다. 모스는 처음 전화했던 사람이 다시 연락해 실 수를 사과했다고 밝혔다. 사기범은 “불편을 드렸으니 아이폰 프로 맥스와 휴대전화 케이스를 함께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모스는 선불 배송용 라벨을 받았고, 잘못 배 송된 휴대전화를 택배로 돌려보내라는 지시를 받 았다. 모스는 당시 자신이 로저스에 휴대전화를 반 품한다고 생각했다. 며칠 뒤 모스의 집에 또 다른 택 배가 도착했다. 이번 상자에는 휴대전화 두 대가 들 어 있었다. 모스는 이전 주문 때 연락했던 사람이 제 공한 선불 배송용 라벨을 사용해 두 휴대전화를 다 시 택배로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 모스는 “두 번째로 물건을 돌려보낸 뒤부터 사기 가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저스에 연락하고 매장을 직접 방문해 답 변을 얻으려 했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모스는 “계속 장애물에 막히는 기분이었다”며 “ 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직원과 직접 대화할 수도 없 었다”고 말했다.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모스는 ‘선 구매 후결제’ 금융회사 어펌에서 납부 기한이 지났 다는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누군가 자신의 명의로 대출을 받았으 며, 어펌에 2천500달러가 넘는 빚이 생겼다는 사 실을 알게 됐다. 모스는 어펌에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구서가 계속 날아왔다”며 “내가 연락을 시도해도 회사 측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컨슈머 매터스도 어펌에 입장을 요청했지만 답 변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모스는 이후 어펌으로부터 해당 대출금 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확인을 받았다. 그는 컨슈머 매터스에 “당신이 나를 대신해 문제 를 제기해준 덕분에 해결됐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모스의 사건과 관련한 이메일에서 “사 기범들의 수법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고객을 보호 하기 위한 절차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 눈에 잘 띄는 경고를 표시하고, 고객별 배송 알림 이메일과 기기가 도착 했을 때 상자 안에 넣는 안내문을 통해 반품 사기를 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저스는 계정 인증과 신원 확인 절차가 완료된 뒤 새 아이폰 두 대가 주문돼 모스의 주소로 배송됐 으며, 모스가 이 기기들을 로저스와 관련 없는 주소 로 보냈다고 확인했다. 로저스는 최근 기기 주문 과정에서 사기 경고 문 구가 더욱 눈에 잘 띄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모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사기로 개통 된 회선 두 개와 관련한 연체료와 통신 서비스 요금 을 면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모스는 여전히 휴대전화 두 대의 기기값 으로 로저스에 수천 달러를 내야 한다. 모스는 “내가 속아 넘어간 사기였고 로저스도 이 런 범죄에 대응하려 노력한다는 점은 알고 있다”며 “하지만 사기범들이 항상 한발 앞서가는 것처럼 보 인다. 로저스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캐나다 경제가 6월까지 3개월 동안 연율 기준 3.3% 성장했으며, 앞서 마이너스로 집계됐던 1분기 국내총생산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다고 글 로벌뉴스가 8월28일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경 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8%를 기록했다. 이를 연 율로 환산하면 3.3%다. 이번 통계에는 캐나다가 기술적 경기침체에 들 어섰는지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온 1분기 GDP 수정 치도 포함됐다. 캐나다상공회의소 비즈니스 데이 터 랩의 아누프리야 강고파디아이 이코노미스트 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 경제성장이 엄청난 압박 속 에서도 회복력을 보였다는 것은 안도할 만한 일이 며, 낙관할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의 강한 GDP 성장과 1분기 성장률 상 향 조정으로 경기침체 우려는 일단 확실히 가라앉 았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8월28일 공개한 실질 GDP 자 료를 보면 6월 경제는 5월보다 0.3% 성장했다. 2 분기 전체 실질 GDP는 1분기보다 0.8% 증가했다. 1분기 실질 GDP 성장률도 기존 0%에서 0.1%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연율 기준으로는 기존 0.1% 감 소에서 0.3% 증가로 바뀌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5월 1분기 GDP가 연율 기 준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이 나타나면서 캐나다 경제가 경기침 체에 빠졌는지를 두고 논쟁이 일었다. 그러나 8월28일 정기 통계 수정 과정에서 1분기 역성장이 사라졌다. 통계청은 비금속 광물과 에너 지 제품의 수출액이 기존 집계보다 늘어난 것이 수 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수출 증가가 GDP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됐다. 수출은 전분기보다 3.6% 늘어 2023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출 품목은 승용차와 경 트럭으로, 전분기보다 27% 늘었다. 캐나다의 자동 차 생산이 이전 6개월 동안의 감소세에서 벗어나 반등한 영향이다. 주택시장이 다시 활기를 보이면 서 주거용 부동산 투자도 2.5% 증가했다. 주거용 투 자는 앞선 2개 분기 동안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온타리오주와 BC 주, 퀘벡주에서는 주택 소유권 이전 비용이 증가했다. 통계청은 소유권 이전 비용 이 기존 주택의 재판매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기업 투자도 앞선 2개 분기의 감소세를 딛고 2분 기 2.3% 반등했다. 기업 투자 증가분의 대부분은 기계와 장비에 대 한 지출 확대에서 나왔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투자 도 늘었으며, 여기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처리장치가 포함됐다. 가계지출은 2분기 0.8% 증가했다. 소비자들은 뮤추얼펀드 같은 금융상품에 더 많은 돈을 투자했 고 승용차 구매도 늘렸다. 임대료 지출 증가도 전체 가계지출을 끌어올렸다. 다만 휘발유와 식료품 구매는 감소해 다른 분야 의 지출 증가분을 일부 상쇄했다. 통계청은 가격 상 승에 대응해 가계가 휘발유와 식품 구매를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1인당 가계지출은 1분기보다 1% 증가했다. 7월 성장률은 0% 전망 캐나다 통계청은 8월28일 7월 GDP에 대한 잠정 추정치도 공개했다. 7월 경제는 6월과 비교해 성장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위협이 제기되면서 일부 캐 나다 기업의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경제성장 동 력도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루 그랜섬 캐나다제국상업은행 수석이코노 미스트는 “기업 투자가 반등하면서 기계·장비 지출 이 2024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 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 서 이러한 개선 흐름이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크다” 고 지적했다. 그랜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7월 잠정치는 경제 활동이 0% 성장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며 “7월 말 새로운 관세 위협이 제기되고 8월 실제 관세가 발효되기 전부터 경제성장 동력이 이미 약해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GDP 보고서가 기준금리에 미칠 영향 8월28일 발표된 GDP 보고서는 캐나다중앙은행 이 9월2일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확 인하는 마지막 주요 경제지표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경제가 지속 가능한 속도로 성장하도록 하면서 소비자와 기업이 부담하는 물 가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균형 과제 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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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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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2027년 임대료 인상 상한 2.2%로 결정
정면충돌로 2명 사망…16세 소녀 음주운전 혐의 체포
2026년 2.3%에서 0.1%포인트 인하…물가상승률 연동
폭스바겐 탑승 남성 2명 사망…10대 운전자는 병원 이송
BC 주 정부가 2027년 연간 임대료 인상 상한을 2.2%로 정했다 이는 2026년 상한인 2.3%보다 0.1%포인트 낮 은 수준이다. 크리스틴 보일 BC 주 주택·지방자치 부 장관은 임대료 인상 상한이 계속 물가상승률과 연동된다고 밝혔다. 보일 장관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처음부터 BC 주 주민들이 자신의 필 요와 예산에 맞는 주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공급을 늘리고 불법 단기임대를 단속 하는 한편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한 결과 BC 주의 전체 평균 임대료가 4.5% 하락했다” 고 밝혔다. BC 주 정부는 2019년 임대료 인상 허용
폭을 물가상승률과 연동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물 가상승률에 2%를 추가해 연간 임대료 인상률을 결 정하던 기존 제도는 폐지됐다. 주 정부는 당시 제도를 바꾸지 않았다면 임대료 인상 허용 폭이 2023년 5.4%, 2024년에는 5.6%에 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임대료 인상 상한은 2027년 1월1일부터 적용 된다. 주 정부는 집주인이 새해 임대료를 올리기 전 에 세입자에게 의무적으로 3개월 전 통보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상한을 미리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집주인과 세입자에게 임대료는 12개월에 한 번만 올릴 수 있으며, 인상 폭은 해당 연도의 임대료 인상 상한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안내했다.
밴쿠버섬 19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정면충 돌해 남성 2명이 숨지고 16세 소녀가 음주운전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글로벌뉴스가 8월27일 보도했 다. BC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8월27일 오전 3 시 직후 웨어 로드 인근 19번 고속도로 남쪽 방향 차 로에서 파란색 기아 세도나 미니밴과 회색 폭스바 겐 제타 승용차가 정면충돌했다. 경찰은 폭스바겐에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현장에 서 숨졌다고 밝혔다. 미니밴을 운전한 것으로 추정 되는 나나이모 출신 16세 소녀는 사망을 초래한 음 주·약물 영향 운전과 사망을 초래한 위험운전 혐의 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소녀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마이클 매클로플린 BC 고속도로순찰대 경사 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이 이미 여러 목격자와 이 야기를 나눴으며, 이들은 사고 당시 파란색 기아 미
니밴이 남쪽 방향 차로에서 북쪽으로 달리고 있었 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매클로플린 경사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 려면 더 많은 목격자의 진술을 듣고 추가 영상도 확 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약 4시간 전 해당 미니밴이 나 나이모에서 목격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나나이모 서드 스트리트와 파인 스트리 트 사이에서부터 랜츠빌 인근 아일랜드 하이웨이 노스 구간까지 파란색 기아 미니밴이 운행하는 모 습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사고와 관련된 장면을 목격했거나 차량 블랙박 스 영상을 보유한 사람은 BC 고속도로순찰대 파크 스빌 지부 250-954-295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보 할 때는 사건번호 ‘4201-2026-28277’을 제시해야 한다.
미국 아이만 보호?…BC 주, 메타에 “캐나다도 적용하라” 니키 샤르마 “캐나다 어린이도 미국과 같은 보호받아야”
BC 주 법무장관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이 용하는 캐나다 어린이에게도 미국 어린이와 동일 한 보호 조치를 제공하라고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 에 촉구했다고 캐나다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미 국에서 체결한 대규모 법적 합의에 따라 새로운 아 동보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해당 조치를 캐나다에는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키 샤르마 BC 주 법무장관은 연령에 따른 콘텐 츠 제한과 연령 확인, 플랫폼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 기 위한 기능 등 동일한 보호 조치를 캐나다 어린이 들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샤르마 장관은 미국에서 시행될 변화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더욱 강력한 보호장치가 실현 가능 할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에서도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상대 로 여러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캐나다 가정이 미 국의 합의안에 포함된 보호 조치의 혜택을 받기 위 해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는 안 된 다고 강조했다. 메타는 지난주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 문제 를 다룬 역사적인 재판을 끝내고, 미국 거의 모든 주정부가 제기한 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미화 180억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 메타는 이번 합의의 하나로 여러 안전 기능을 도 입하기로 했다. 새 조치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이용 시간 을 합산해 하루 2시간으로 제한하는 기능이 포함 된다. 이 시간 제한은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해제 할 수 있다. 메타는 또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년의 앱 접속을 차단하고, 수업 시간에는 푸시 알림을 보내 지 않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동영상 자동 재생 기능을 끌 수 있도 록 하고, ‘좋아요’와 반응 횟수도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게 설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성형 수술 및 과도한 화장 효과를 내는 필터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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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진행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8월 22일(토) 진행된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행사가 약 100여명의 교민분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잘 진행되 었습니다.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연아마틴 상원의원의 광복절 기념축사 및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더불 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빅토리아 한인회에서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광복절 기념식에서 장학금 수여 를 함께 진행하는데 올해는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어지는 한국전 참전 용사 감사행사에서는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 을 기억하는 시와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태권도 시범 공연과 K-pop 댄스 공연들을 선보 였습니다. 이날 광복절 기념식과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에 마리안 알토 빅토리아 시 장과 수잔 김 빅토리아 시의원이 참석하여 광복절 축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메시지를 함께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H-Mart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께는 한국 전통 과자 세트를, 그리고 한국 교민 분들에게는 다양한 스낵을 선물로 나눌 수 있도록 협찬해 주셔 서 풍성한 시간이 되었고, OX Korean BBQ 레스토랑에서는 추후 한국전 참전용사 분들 을 초청하여 한국 식사를 대접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빅토리아 한인회에 회비와 후원을 해 주셔서 뜻깊은 행사를 잘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빅토리아 한인회가 매년 광복절 기념식과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꼭 진행하 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우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라는 이국 땅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 국인으로서의 민족 정체성을 잘 갖추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후로도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국 교민들과 다음세대 아이들이 역사와 민족 정체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세계 시민의식 을 갖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빅토리아 한인회 가을 이벤트 안내 빅토리아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한인회는 빅토 리아의 한국 교민분들과 함께 빅토리아의 가을을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려 고 합니다.
했던 경험과 아이디어,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과 방법등을 공유해 주세요. 응모 방법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 로 내용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한인회 홈페이지게 게시할 예정입니다. 공유된 내용들은 접수 마감 후 투표를 통 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응모방법: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로 vickoreans@gmail.com내용을 정리하여 보내 주세요. 응모기간: 9월 12일 (토) 까지 선정방법: 접수된 모든 내용은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것이며, 추후 투표 를 통해 가장 최고의 아이디어 두 분을 선정
3. 무료 안과 질환 및 안경 점검 서비스 한인 안경사 분과 함께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분들을 위해 무료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테스트를 해드리고, 안경도 무료로 점검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자 합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안과 질환은 정기적인 검사만 잘 받으면 충 분히 예방하고 오랫동안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 교민 분들이 현지 안과를 찾아 가는 것이 부담이 되어 미루는 경향이 있고, 특히 시니어 분들 과 어린아이들은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지 못해 안타깝게 적절한 시기를 놓쳐서 시력 을 크게 손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빅토리아에 계신 한인 안경사 분과 함께 눈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듣고 나의 안경도 점검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30-오후3시30 장소: 추후 안내 (행사를 위한 장소를 찾고 있으니 혹시 장소를 제공해 주실 분들은 연 락 부탁드립니다.) 대상: 18세 이하 청소년, 55세 이상 시니어 우선 대상 주요 내용: •안과 질환 정보 공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 및 예방 관리 안내 •안경 전문 서비스: 개인별 안경 피팅, 세척, 점검 및 무료 코받침 교환 서비스 참여방법: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개별 스케줄 예약 후 진행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한인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2026년도 회비 납부해 주시 고 여러 방식으로 후원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6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이형민/김양희, 유가영, 김익성/김지영, 이은호/백영숙, 이종동, 곽상 의/김세리, 유현자, 한영미, 차준환,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김수현, 박정진/박지현, 조동 규/조은우, 강경태, 안용일, 김남희, 김수미, 윤동재, 박철웅, 김정두, 박신영, 박정란, 정 용주, 피성희, 이 알리샤/한상영, 송시혁, 김회원, 이병국, 김근호/김주자, 정혜경, 김대 웅/정명신/김한, 조신형/이영미, 이성일, 이용희/김수미, 임원근/이순희, 심충현/성호숙, 정덕현, 김명정, 노심성/김근원, 문창주, 강조니, 이우성, 권숙중, 김하나, 문샛별, 박찬 일, 장윤정, 김민정
1) “2026년 빅토리아의 가장 핫 했던 여름” 사진 콘테스트 2026년 여름을 빅토리아에서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의 사진과 짧은 이야기 를 공유해 주세요.방법은 각자의 SNS (Facebook, Instagram)에 #빅토리아한인회여름사 진 으로 해쉬태그를 달아 올려주세요. 9월 7일까지 올라온 사진들 중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은 분께 빅토리아 한인회에서 소정의 선물(한식 레스토랑 기프트카드)를 보내드 리겠습니다.
2) 빅토리아 라이프 해킹 공모전 빅토리아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빅토리아에서 살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
2026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180, 조동규/조은우 $70, 김남희 $70, 김근호/김주자 $100, 김대웅/정명신/김한 $100, 조신형/이영미 $100, 이성일(유학빅토리아/빅뭉) $100, 이 순희/임원근 $70, 노심성/김근원 $70, 문창주 $70, 김하나 $70, 변영호/서희진 $100, 김민정 $100 2026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100, 이 알리샤 $500, 황지숙(밴쿠버) $200, 유현자 $500, 송시혁 $100, 이병국 $100, 김익성 $100, 이우성 $100 2026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썬더버드 치킨, OX Korean BBQ, 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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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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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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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어디로…캐나다 방문객 증가 ‘찔끔’ 외국인 방문객 6월 3.3%·7월 5.8% 증가에 그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로 밴쿠버와 토 론토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늘었지만, 전체 증가 폭은 비교적 크지 않았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 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캐 나다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6월에 전년 동기 대 비 3.3%, 7월에는 5.8% 증가했다. 두 달간 늘어난 방 문객은 모두 약 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에서 경기를 치른 월드컵 출전국의 방문 객 증가 규모는 약 3만3,000명에 그쳤다. 증가분은 주로 호주와 파나마, 독일 방문객이 차지했다. 밴쿠버에서는 PNE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 을 비롯해 그랜빌 스트리트 블록 파티와 ‘더 라스트 마일 투 BC 플레이스’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 다. 그러나 한 전문가는 행사 참가자 중 상당수가 외 국인 관광객이 아닌 지역 주민이었을 가능성이 크
다고 분석했다. 콘코디아대학교의 스포츠 경제학 자 모셰 랜더는 “이번 행사는 애초에 약속했던 경 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행사가 아니었다”며 “ 항상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고 손실을 볼 수밖 에 없었기 때문에 실제 통계가 이를 보여주기 시작 한 것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지도자들이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했 다면 이런 결과에 놀라지 말았어야 한다”며 “이는 이번 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소홀하게 접근했는지를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례” 라고 지적했다. BC주 정부는 월드컵 개최의 목표가 세계에 BC주를 알리고 장기적인 경제적 효과를 높 이는 데 있었다고 밝혔다. FIFA 조직위원회는 월드 컵이 가져온 전체 경제적 효과에 대한 종합 분석 결 과가 내년 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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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타운하우스 •2021년 준공 방3개 화장실 2개 •Vic West 중심에 위치한 2베드룸·3 욕실의 고급 타운홈으로, 오크 바닥•3 중 유리창과 패시브 에너지 설계로 뛰어 난 에너지 효율• 감정가 대비 15% 할 인된 가격으로, 자격을 갖춘 바이어에 게 특별한 구매 기회 •Westside Village, Galloping Goose Trail과 가까우며 다운 타운 빅토리아까지도 편리하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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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바베이 싱글하우스 •1990년 준공 방 3 개 화장실 3 개 •밸리와 산 전망을 갖춘 높은 대지의 프 라이빗한 2층 주택, 넓은 메인층 마스터 스위트 •볼트 천장의 패밀리룸, 오크 바 닥, 2개의 벽난로, 더블 차고 등 실용성과 품격•Mt. Douglas, Elk/Beaver Lake, 학 교, 쇼핑센터 및 주요 교통망과 가까운 뛰 어난 입지•해변, 골프장, 쇼핑시설이 가 까운 최고의 입지
로얄베이 타운하우스 • 2019년 준공 방 4개 화장실 3개 • 넓은 보너스룸과 더블 차고를 갖춘 잘 관리된 코너 유닛, 가족 모두에게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 •9피트 천장과 넓은 창, 밝고 쾌적하며, 쿼츠 주방 상판과 가스레 인지 등 현대적인 주방•3개의 넓은 침실 과 마스터 ensuite, 워크인 클로젯, 편리 한 세탁공간을 제공•쇼핑센터, 해변, 공 원과 트레일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Royal Bay의 매력적인 가족용 타운홈
skim@remaxprofessionals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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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 Condo $555,000
• 방 1개 + Den, 화장실 1개. 668 sqft •Hillside Mall 바로 옆. 편리한 최적의 위치.깨끗하고 잘 관리된 콘 도.• Quartz counter top, laminate floor, 넉넉한 발코니. •지하주차장. 스토리지, 자전거 주차장, 워크샵 등 편리한 생 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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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District – Single Family Home $769,000
• 1,788 sqft. 방 3개 + Den, 화장실 3개 • 아름답게 잘 관리된 5년 된 detached half duplex.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에어컨 등 High quality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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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Nanaimo – Brand New Single Family Home with Suite $1,799,000+ GST
Uplands, Nanaimo – Condo $379,000
• 방 1 개, 화장실 1개. 664 sqft. • 4년된 깨끗하고 조용한 콘도. 넉넉한 생활 공간. •Rutherford Mall 옆. 레스토랑,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들이 가 까운 최적의 위치.
Duncan – Condo $348,000
• 1001 sqft. 방 2개, 화장실 1개 • 남향으로 밝은 실내, 넉넉한 생활 공간. 코너 유닛. • 트레일,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조용 •병원, 학교 및 편의시설과도 가까운 West Duncan에 위치.
• 방 5 개 + Den. 화장실5개. 3,464sqft. •Ocean View. Custom House,조용한 New subdivision 에 위치.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현재 공사 중. 10월 완공 예정. 1베드룸 + Den 렌트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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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ville – Brand New Single Home $899,900 + GST
• 2,522 sqft. 방 5개, 화장실 3개, 즉시 입주 가능.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 저렴한 관리비의 Bare Land St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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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Mountain – Single Family Home $1,398,000
• 3,618 sqft. 방 6개 + Den, 화장실 4개. • 골프장과 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 넉넉한 생활공간. •조용하고 아름다운 최고의 지역에 위치. •저렴한 관리비의 Bare Land St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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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Nanaimo – Business $175,000
• 나나이모 중앙에 위치한 바쁜, 안정적인 매출의 레스토랑 • 33석 규모. 커머셜 키친 완비. Liquor license. • Free parking. 저렴한 렌트비.
*All above properties listed by Soojin Kim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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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서민주택 사서 임대수익…부동산 중개인에 20만달러 철퇴
캐나다 가계빚 2조6800억달러…사상 최대 ‘경고등’
‘가구소득 15만달러 미만·본인 실거주’ 조건 알고도 위반
2분기 소비자 부채 전년 대비 4.18%·전분기 대비 1.3% 증가
구매 자격과 실거주 의무를 알고도 서민주택을 사들여 임대한 빅토리아의 한 부동산 중개인이 20 만캐나다달러의 제재금과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고 CHEK뉴스가 8월25일 보도했다. BC금융서비스청이 8월14일 공개한 합의 명령서 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인 제이슨 알렉산더 레슬리 는 ‘비비드 앳 더 예이츠’ 건물의 주택 한 채를 구매 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건물은 빅토리아의 중산층 가정과 개인에게 보다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 해 민간 부문과 BC주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곳이다. 레슬리는 2018년 2월13일 해당 주택을 구 매한 뒤 2021년 5월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뒤인 2021년 6월부터 이 주택을 세입자 에게 임대하기 시작했다. 이는 레슬리도 알고 있던 건물의 주택 구매 규정 을 위반한 행위였다. 해당 주택을 사려면 가구의 연 간 소득이 15만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구매자가 주 거주지로 사용해야 했다. BC금융서비스청은 8월25일 발표한 자료에서 “ 레슬리는 자신이 구매한 스트라타 주택을 주 거주 지로 삼는다는 조건에 동의했지만, 실제로는 구매 절차를 마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제삼자에게 임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슬리는 해당 주택을 직접 구매하면서 자신의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인 으로 활동해 수수료까지 받는 기만적 거래 행위도 했다”고 지적했다. 2022년 3월 레슬리는 BC하우징 측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BC하우징이 감사 를 실시한 결과 레슬리에게 해당 주택을 구매할 자 격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택을 반환하라
고 요구한 것이다. 레슬리는 이에 동의했고, 해당 주택은 같은 해 9 월 BC하우징으로 반환됐다. 레슬리는 최초 주택 구매 과정에서 받은 순 부동 산 중개 수수료와 임대로 벌어들인 순수익도 돌려 줬다. BC하우징이 부담한 부동산 취득세와 법률 비 용 역시 레슬리가 지급해야 했다. BC금융서비스청은 레슬리에게 추가 징계도 내 렸다. 처분에는 부동산 중개사 자격 6개월 정지와 20만달러의 제재금, 5,000달러의 조사·집행 비용 이 포함됐다. 레슬리는 자격정지 기간에 무면허 자 문역으로 활동할 수 없다. 자격정지가 끝난 뒤에도 1년 동안 관리 브로커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자비로 BC대학교의 ‘부동산 거래 서비스 보 충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존 밴달 BC금융서비스청 금융전문인 담당 수석 부사장은 “20만달러의 제재금과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다”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서민주택 소유 지원 프로그램을 악용하는 것 은 부동산 전문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이며 중대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밴달 수석부사장은 “부동산 중개인은 정직 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신뢰를 받는다”며 “기만적 거 래는 그 신뢰를 저버리고 업계에 대한 믿음을 무너 뜨리는 행위로, 단호한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 했다. BC하우징은 2024년 빅토리아 존슨 스트리트 845번지에 있는 비비드 앳 더 예이츠 주택을 구매 한 무자격 소유주들을 상대로 22건의 소송을 제기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의 소비자 부채가 올해 2분기 2조6000 억캐나다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 데,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파이 낸셜포스트가 8월25일 보도했다. 캐나다의 양대 소비자 신용평가회사인 에퀴팩 스와 트랜스유니언이 각각 발표한 자료에서 이 같 은 흐름이 확인됐다. 에퀴팩스는 소비자 신용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소비자의 전체 부채가 2분기 2조6800억달러로 집 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올 해 1분기보다 1.3% 증가한 규모다. 트랜스유니언도 캐나다 소비자 부채가 2분기 사 상 최대인 2조6400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부채 규모는 신용거래를 이용하는 캐나다 인 수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기존 대출자들이 지난 해보다 더 많은 부채를 떠안았기 때문이라고 트랜 스유니언은 설명했다. 레베카 오크스 에퀴팩스 캐나다 고급분석 담당 부사장은 “현재 경제 환경에는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경제적 압박 이 이 소비자 집단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오크스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특히 고액 구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체율 상승세는 둔화하기 시작했지만 일부 분야에서는 여전히 재정적 어려움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는 분석이다. 트랜스유니언은 전반적인 신용시장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자료는 캐나다인들
이 갈수록 서로 다른 재정 현실을 겪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대출 증가세는 신용도가 가장 높은 소비자와 가 장 낮은 소비자 집단에서 두드러졌다. 일부 가구는 탄탄한 재정 상태를 바탕으로 대출 을 늘린 반면, 다른 가구는 일상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신용에 더 크게 의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 미라고 트랜스유니언은 분석했다. 채무 상환이 심각하게 늦어진 캐나다인도 지난 해보다 증가했다. 특히 앨버타주와 서스캐처원주, 온타리오주에서 재정적 압박이 집중적으로 나타 났다. 90일 이상 상환이 연체된 심각한 소비자 연체 상 황도 이들 3개 주에서 가장 크게 악화했다. 맷 페이비언 트랜스유니언 캐나다 금융서비스 연구·컨설팅 담당 수석이사는 전국적으로 주택담 보대출 연체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60일 이상 연체된 심각한 주택담보대출의 비 율은 소폭 상승했다. 페이비언 수석이사는 신용 부담의 징후가 주택 가격이 비싼 시장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역의 대출자들은 대체로 더 많은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어 주거비 부담과 갑작스러운 상환 충격에 더 크게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페이비언 수석이사는 “안정적인 연체율과 증가 하는 지급불능 사이의 간극은 현재 신용시장에서 나타나는 보다 복합적인 현상 가운데 하나”라고 말 했다.
“내가 부모 돌봤는데 똑같이 나눠?” 커지는 유산 갈등 물가 상승·고용 불안에 젊은 상속인들의 재산 기대 커져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캐나다에서 가족 간 상속 분쟁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포스트 가 8월26일 보도했다. 성인이 된 여러 자녀 가운데 한 명이 고령의 부 모를 돌보기 위해 본가로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직 장 생활과 장기적인 소득 증대 기회까지 희생한다. 그러나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 공개된 유언장에 는 주택을 모든 자녀에게 똑같이 나눠주도록 적혀 있다. 부모를 돌본 자녀는 형제자매의 지분을 사들 일 경제적 여력이 없지만, 자신이 감수한 금전적 희 생을 보상받고 오랫동안 거주하며 관리해 온 집에 서 계속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갈등이 시작 된다. 토론토에 있는 법무법인 아로라 루나우의 파트 너 변호사 키란 아로라는 실제 업무에서 이 같은 사 례를 자주 접한다고 말했다. 여러 변호사는 생활비
부담이 상속 분쟁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아로라는 “부모가 숨지면 자녀는 자신이 받아야 할 몫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며 “이는 현재 사람들 이 생계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현실과도 부 분적으로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을 상대로 벌이는 유산 소송의 여파는 금전 적 손실을 훨씬 넘어설 수 있다. 아로라는 “이런 갈등에서 회복하지 못하는 가족 들도 있다”며 “분쟁이 끝난 뒤 형제자매 관계가 완 전히 끊어진 사례도 여러 번 봤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돈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핼리팩스에 있는 법무법인 터프먼 앤드 블룸의 파트너 변호사 조너선 후퍼는 지난 10년 동안 상속 분쟁이 증가하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근 2∼3년 사이 갈등이 더
욱 심해졌다는 설명이다. 후퍼는 경제적 필요가 커진 것이 상속 분쟁 증가 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모를 여읜 젊은 세대 가운데 인플레이션 과 고용 불안 등 여러 이유로 오랜 기간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재정 상황에 놓인 사람이 많다”고 설 명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재산이 젊은 상속인들에게 넘 어가는 이른바 ‘대규모 부의 이전’은 널리 알려져 있 다. 많은 상속인은 부모의 재산이 현재의 경제적 어 려움을 상쇄해 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후퍼는 실제 재산 이전 과정이 알려진 것 처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 고 지적했다. 그는 “대규모 부의 이전이라는 표현은 마치 모든 사람이 재산과 관련된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고, 한
세대의 부가 다음 세대로 한꺼번에 넘어가기만 하 면 되는 것처럼 들리게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남아 있는 세 금과 부채 때문에 상속 절차가 막히는 사례가 많다 며 “무너지는 기대가 매우 많다”고 덧붙였다. 가족이 살던 주택이나 별장을 누가 물려받을 것 인지를 둘러싼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일 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주택을 둘러싼 분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토론토에 있는 법무법인 로빈스 애플비의 소송 담당 파트너 피아 헌달은 “토론토의 평균 주택 가 격은 아마 100만캐나다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 했다. 헌달은 “따라서 일반적인 상속 재산에도 처음부 터 가족들이 다툴 만한 상당한 규모의 돈이 존재하 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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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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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덮친 대홍수…네팔·티베트서 각국민 무더기 실종
“미국에 더는 양보 없다”…캐나다인 63% 강경 대응 지지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서 일하던 한국인 9명도 실종
핵심 광물·에너지 관세 73% 지지…대미 수출 제한에도 찬성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접경지대에서 발 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연락이 끊긴 캐나다인과 영주권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글로벌뉴스가 8월 27일 보도했다. 캐나다 연방정부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실종자 는 8월26일 25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홍수는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접경 지대에서 발생했다. 8월27일 기준 최소 353명이 숨 지고 1,300명 이상이 실종됐다. 실종자 가운데 상당 수는 트레킹이나 단체관광, 힌두교 성지 순례를 위 해 현지를 찾은 외국인이었다.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성명을 통해 “ 현재 캐나다 외교부는 네팔과 티베트 지역에 있는 캐나다인과 영주권자 30명의 소재와 안전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난드 장관은 “현지 상황이 극도로 어려운 만큼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이 숫자는 달라질 수 있다” 며 “영사 담당 직원들이 이들과 연락해 안전을 확인 하기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부는 캐나다 국민을 지원하고 현지 당 국 및 협력 기관과 업무를 조율하기 위해 카트만두 에 영사 담당 직원 5명을 추가로 파견하고 있다”며 “ 필요에 따라 추가 자원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네팔과 중국 당국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 편, 해당 지역에 자국민이 있는 국제 협력국 및 동맹 국들과도 공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타와 주재 네팔대사관은 8월27일 실종된 캐나다인이 25명이라고 발표했다. 8월26일 발생한 재난의 실종자 수는 기관과 정 부에 따라 다르게 집계될 수 있다. 자료를 수집한 방식과 보고 시점, 정보 확인 방법이 서로 다른 데 다 자료 취합 기관과 피해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벌 이는 기관 사이의 협력에도 공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가별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 다. 네팔 네팔 경찰은 최소 353명이 숨지고 826명이 실종 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국가비상운영센터를 인용해 8월27 일 기준 실종자 가운데 네팔 관광객이 113명, 군과 경찰 소속 보안요원이 85명이라고 전했다. 라수와 지역 주민 161명과 누와코트 지역 주민 1명도 실종 자 명단에 포함됐다. 네팔 관광위원회는 8월27일 늦게 외국인 실종자 가 517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중국 관영매체는 티베트 자치구 지룽현에서 최 소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영방송 CCTV는 실종자 558명 가운데 260명이 외국인이라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네팔 지역에서도 중 국인 약 10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인도 인도 외교부는 자국민 288명과 연락이 닿지 않 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3명은 발전소 건설사 업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였다. 네팔 당국은 많은 인도 관광객이 힌두교 성지인 티베트 카일라스산을 순례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 했다고 밝혔다. 미국 네팔 관광위원회는 미국인 실종자가 65명이라 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네팔 관광위원회는 말레이시아인 51명이 실종됐 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자국민 55명이 실종됐다 고 밝혔다. 실종자에는 각각 47명과 7명으로 구성된 관광단 체 2곳과 외국 여행단체에 합류해 여행하던 우크라 이나 여성 1명이 포함됐다. 호주 네팔 관광위원회는 호주인 3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영국 네팔 관광위원회는 영국인 실종자가 33명이라 고 발표했다. 한국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네팔에서 수력발전소 건 설사업에 참여하던 한국인 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 다. 싱가포르 네팔 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싱가포르인 8명이 실 종됐다. 독일 네팔 관광위원회는 독일 관광객 8명이 실종됐다 고 밝혔다. 러시아 주네팔 러시아대사관은 자국민 8명이 실종됐다 고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관광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인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라트비아 네팔 관광위원회는 라트비아 관광객 6명이 실종 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현지 언론이 실종 됐다고 보도한 일본인 5명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 다. 뉴질랜드 네팔 관광위원회는 뉴질랜드인 5명이 실종됐다 고 밝혔다. 프랑스 네팔 관광위원회는 프랑스인 4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벨기에 네팔 관광위원회는 벨기에인 3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네팔 관광위원회는 스페인 관광객 3명이 실종됐 다고 발표했다. 기타 국가 네팔 관광위원회는 이탈리아와 카자흐스탄, 포 르투갈, 아일랜드, 네덜란드 출신이 각각 2명씩 실 종됐다고 밝혔다. 벨라루스와 핀란드, 헝가리, 이스라엘, 리투아니 아, 필리핀, 불가리아, 스위스, 세르비아, 스웨덴 출 신도 각각 1명씩 모두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 됐다.
캐나다인 대다수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추 가 양보 없이 물러난 연방정부의 결정과 미국산 제 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글로벌뉴스가 8월29일 보도했다. 입소스 조사에서 응답자의 63%는 물가 상승과 일자리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캐나다가 협상에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한 것이 옳다고 답했다. 합의를 위해 추가로 양보했어야 한다는 응답은 18%에 그 쳤다. 미국산 제품 280억캐나다달러어치에 ‘달러 대 달러’ 방식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에는 73%가 찬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 역협상 결렬 이후 캐나다산 제품에 최고 50%의 관 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정부의 강경 대응에 대한 지지는 젊은 세 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강경 협상 기조를 지 지한 비율은 Z세대(조사 대상 기준 약 18∼29세) 48%, 밀레니얼 세대(약 30∼45세) 57%였으며, 밀 레니얼 세대의 보복관세 지지율은 59%였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약 62∼80세)에서는 약 80%가 강경 협상과 보복관세를 모두 지지했다. 대럴 브리커 입소스 캐나다 회장은 젊은 세대가 매일 경제적 어려움을 견뎌야 하는 이른바 ‘버티기 경제’ 속에 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에 강하게 맞서는 조치가 개인적인 위 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 일수록 지지할 가능성이 작아진다”고 말했다. 자유당 우위 유지…젊은 층은 보수당 선호 전체 정당 지지율에서는 자유당이 44%로 보수 당의 33%를 앞섰다. 자유당 지지율은 지난 4월보 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보수당은 변하지 않았다. 신민주당은 10%, 퀘벡블록은 전국 기준 8%로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보수당 지지율이 40%로 자유당의 30%보다 높았다. 피에르 폴리에브 대표와 보수당이 마크 카니 총 리보다 대미 무역 문제에 더 잘 대응했을 것으로 생 각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7%였다. 보수당 지지자 가운데서는 67%가 이 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응답자의 62%는 정부의 대미 대응을 토론하고 표결할 수 있도록 의회를 예정된 9월 말보다 일찍 소집해야 한다고 답했다.
브리커 회장은 의회를 조기에 소집하지 않는 것 이 카니 총리에게 정치적 취약점이 될 수 있지만, 현 재로서는 “작은 균열”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추가 보복·국내산 우대도 높은 지지 핵심 광물과 에너지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은 각각 73%의 지지를 받았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핵심 광물을 제한하는 방안 에는 71%, 원유와 천연가스, 전력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에는 69%가 찬성했다. 응답자의 3분의 2는 캐나다에서 사업하는 미국 거대 기술기업에 강력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산 제품에 대한 국경검사를 강화해 수 입 절차를 늦추는 방안에는 64%가 찬성했다. 캐나다달러 가치가 자연스럽게 하락하도록 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은 45%로 가장 낮은 지 지를 받았다. 정부 조달과 기반시설 사업에서 캐나다산 자재 와 국내 기업의 계약을 우선하는 방안에는 80%가 찬성했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산 제품과 서비스, 국 내 기업을 우선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60%였다.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을 지원하 고, 피해 근로자에게 직업훈련과 재교육을 제공하 는 방안도 높은 지지를 받았다. 기업 대출과 긴급지 원금, 고용보험 연장, 금융 인센티브 등에는 응답자 의 3분의 2에서 80%가 찬성했다. 양국의 관세로 피해를 보는 근로자에게 코로나 19 대유행 당시와 같은 대규모 보조금을 제공해야 한다는 응답은 67%로, 지난해 7월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무역전쟁을 견디기 위해 자신도 상당한 경제적 고통을 감수할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2%였 다. Z세대에서는 41%였지만 베이비붐 세대에서는 67%에 달했다. 브리커 회장은 “부담이 커지거나 정확한 영향을 알기 어려운 조치일수록 지지가 흔들린다”며 “현재 는 찬성이 우세하지만 모든 정책에 대한 지지가 확 고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입소스가 8월26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실시 했다. 신뢰구간은 20번 중 19번의 확률로 ±3.8%포 인트다.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50-885-2490 victodaynews@gmail.com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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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캐나다 금융권, 5천억 달러 사모신용 ‘경고등’
1만5천 달러 예상했는데…결혼 비용 2만5천 달러
불투명한 거래·복잡한 구조로 손실 규모 파악 어려워
부부 55% 예산 넘겨…신용카드·가족 지원으로 충당
캐나다 투자자와 은행이 약 5천억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에 노출된 가운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관 련 위험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캐나다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사모신용은 기업이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연기 금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는 방식이 다. 전통적인 은행 대출이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견기업에 신속하고 유연한 자금 조달 수단을 제 공한다. 캐나다 기업이 비은행권에서 받은 대출 비 중은 지난 10년 동안 약 15%로 안정적으로 유지됐 다. 중앙은행은 이를 근거로 사모신용이 전통적인 자금 조달원을 밀어내고 있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캐나다 투자기관들은 해외 사모신용 시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6년 초 기준 캐나다 투자자의 사모대출과 은행이 사모신용 펀 드에 제공한 대출은 총 5천억 달러로 추산됐으며, 대부분 미국 시장에 집중됐다. 주요 투자자는 생명보험사와 연기금, 자산운용 사다. 은행들도 사모신용 펀드에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시장에 노출돼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국내 보험사와 연기금이 안 정적인 투자자이며 은행의 위험 노출도 비교적 낮 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는 관 련 위험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 다만 사모신용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 은 적이 없어 충격이 발생할 경우 금융시스템에 어 떤 연쇄 효과가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중앙은행은 “사모신용 투자가 포트폴리오 다변 화와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금융 불안 이 다른 부문으로 전염되는 통로가 될 수도 있다”며
“해외 시장의 급격한 악화는 캐나다 투자자와 국내 기업 대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터 매켄지 C.D. 하우 연구소 선임 정책분석가 는 사모신용이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은 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줄이면서 생긴 공백을 메 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거래가 비공개로 이뤄지 고 명확한 정의와 공시 기준도 없어 위험 수준을 파 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 역시 복잡한 투자 구조와 제한된 정보, 규제 밖에서 이뤄지는 시 장 성장을 주요 위험으로 꼽았다. 미국에서는 사모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한 자동 차부품업체 퍼스트 브랜즈 그룹이 2025년 파산했 다. 부실대출 우려가 확산하면서 일부 대형 사모신 용 펀드는 2026년 봄 투자자들의 자금 인출을 제한 하거나 중단했다. 캐나다에서도 트레즈 캐피털 펀드 매니지먼트 와 센추리온 애셋 매니지먼트, 애비뉴 리빙 애셋 매 니지먼트 등 부동산 펀드들이 지난 1년 동안 인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브루스 플랫 브룩필드 최고 경영자는 최근의 혼란을 대출 심사 기준이 느슨했 던 시기가 끝난 뒤 나타난 “건전한 조정”이라고 평 가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금융시스템 전반의 위기 로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매켄지는 사모신용 펀드의 대출이 부실해지면 은행들이 국내 기업 대출보다 펀드 지원에 자금을 투입해 금융 여건이 긴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미국 시장의 불안 때문에 캐나다가 사모신 용을 과도하게 규제하면 기업에 필요한 투자 자금 까지 위축될 수 있다며 균형 잡힌 대응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결혼 비용이 당초 세운 예산을 크게 웃돌면서 상 당수 캐나다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자산관리업체 웰스심플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기혼 부부의 69%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 수 준보다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 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는 자신의 결혼식 비용을 부담했거 나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는 1,200 여 명이 참여했다. 결혼 비용이 “대체로 예산에 맞았다”고 답한 부 부는 38%였다. “예산을 다소 초과했다”는 응답은 41%, “예산을 크게 초과했다”는 응답은 14%로 나 타났다. 반면 “예산보다 다소 적게 썼다”는 부부는 6%에 그쳤으며, “예산보다 훨씬 적게 썼다”는 응답은 1% 에 불과했다. 조사에 참여한 부부들이 처음 세운 결혼식 예산 은 평균 1만5,000캐나다달러로, 대부분 개인 저축 에서 충당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실제 최종 비용은 2만5,000달러로 불어나 당초 예산보다 약 70% 많 았다. 조사 보고서는 2만5,000달러를 결혼 비용의 중 간값으로 제시했다. 일부 초호화 결혼식이 평균치 를 끌어올리면서 전체 응답자의 실제 평균 지출액 은 3만7,000달러에 가까웠다. 예산을 초과한 부부들은 추가 자금 마련에 나서 야 했다. 가족의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은 28%, 신
용카드를 사용했다는 응답은 26%, 신용한도를 이 용해 대출받았다는 응답은 9%였다. 신혼부부의 약 3분의 1인 32%는 “결혼식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 돈 문제가 가족이나 친구와의 갈등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하객과 결혼식 들러리 등 예식 참가자들도 상당 한 경제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6%는 최근 3년 동안 결혼식이나 총각·처녀 파티 등 사전 행사 초대를 비용 부담 때문에 최소 한 차례 거절했다고 답했다. 하객의 22%는 결혼식 한 번에 참석하는 데 1,000달러 이상을 썼다고 밝혔다. 신랑·신부 측 들 러리 등 결혼식 관계자 가운데 39%는 참석 비용으 로 최소 2,0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22%는 초대를 받아들이기는 했지만 결 혼식 참석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거나 어려웠다 고 답했다. 결혼식 참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졌다는 응답도 14%에 달했다. 2026년 5월 로열르페이지가 실시한 별도의 설 문조사에서는 상당수 캐나다인이 전통적인 결혼 선물 대신 주택 구입에 보탬이 되는 현금을 받는 방 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 10명 중 약 8명인 79%는 전통적인 결 혼 선물 대신 주택 계약금으로 사용할 돈을 결혼 선 물로 요청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37%는 그렇게 할 의향이 “확실히 있 다”고 밝혔으며, 42%는 “그럴 수도 있다”고 응답했 다.
연방정부, BC 주 공항 6곳에 2,350만달러 투자 북부 4곳·중부 해안 1곳·내륙 1곳에 포장·배수시설 개선
캐나다 연방정부가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BC 주 지역공항 6곳에 총 2,350만캐나다달러를 지 원한다고 CBC뉴스가 8월26일 보도했다. 지원 대상은 BC 주 북부지역 공항 4곳과 중부 해 안지역 공항 1곳, 내륙지역 공항 1곳이다. 스티븐 매키넌 캐나다 교통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공항은 BC 주 전역의 많은 지역사회에서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매키넌 장관은 “이번 투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유지하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개선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BC 주민들을 일자리 와 각종 서비스, 캐나다의 다른 지역과 연결하는 교 통망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C 주 북부에서는 공항 4곳이 지원을 받는다. 하이다과이 북부 해안에 있는 매싯공항에는 비 행장 포장과 배수시설 개선을 위해 1,085만달러 이 상이 지원된다. 프린스루퍼트공항은 비행장 조명시설 개보수에 약 376만달러를 받는다.
포트넬슨의 노던로키스 지역공항에는 활주로 진입등 교체를 위해 55만2,600달러가 지원된다. 스미더스공항은 비행장 전기설비 개보수에 약 362만달러를 받는다. 중부 해안의 벨라쿨라공항에는 활주로와 유도 로, 계류장 개보수를 위해 약 340만달러가 투입된 다. 내륙지역의 캠루프스공항에는 전기 기반시설 개선과 교체를 위해 약 135만달러가 지원된다. 이번 지원금은 캐나다 교통부의 공항자본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제임스 린지 캐나다지역공항협회 회장은 지역 공항이 캐나다 경제를 뒷받침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고 밝혔다. 린지 회장은 “지역공항은 의료와 경제개발, 천연자원 탐사, 관광, 일반 항공 등 해당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 말했다. 린지 회장은 매니토바주 톰슨공항을 운 영하는 톰슨 지역공항청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도 맡고 있다. 그는 지역공항이 근로자들을 사업 현장 으로 이동시키고 환자들이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관광과 수산업을 비 롯한 여러 산업도 지역공항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지 회장은 “문제는 지역공항이 재정적 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자금 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신 장비를 유지하는 비용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린지 회장은 “이번 지원금과 기반시설은 캐나다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반 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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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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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5,600달러·고양이 4,100달러…입양 첫해부터 목돈
관세 맞불의 대가…캐나다 성장 둔화·물가 상승 전망
분양·입양비와 용품·보험료 더하면 실제 부담은 더 커져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일부 산업만 혜택, 대부분은 비용 증가”
캐나다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새로 키울 때 첫해 에 들어가는 기본비용만 5,500∼5,600캐나다달러 에 달한다고 머니닷CA가 8월29일 보도했다. 온타리오수의사회가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 면 이 금액에는 분양업자에게 지급하는 분양비나 보호소 입양비도 포함되지 않았다. 새끼 고양이를 키우는 첫해 기본비용은 약 3,900∼4,100달러로 집계됐다. 여기에 각종 용품 과 반려동물 보험, 분양·입양 비용까지 더하면 실제 지출은 대부분의 예비 보호자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커질 수 있다. 다만 사전에 지출 항목을 파악하 고 준비하면 예상하지 못한 비용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새로운 가족이 된 반려동물을 위한 현실적인 예 산을 세우려면 특히 지출이 집중되는 첫해에 어떤 비용이 발생하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캐나다인의 높은 반려동물 사랑 캐나다에서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개나 고 양이와 함께 생활할 정도로 반려동물 양육 비율 이 높다. 캐나다동물보건연구소가 2025년 발표한 ‘2024년 캐나다 반려동물 개체수 조사’에 따르면 캐 나다에는 개 약 720만 마리와 고양이 약 820만 마 리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반려동물은 보호자에게 큰 기쁨을 주지만, 함께 생활하는 데 따르는 경제적 책임도 고려해야 한다. 비용 부담은 처음 지급하는 입양비나 구매비에 서 끝나지 않는다. 보호자는 양질의 사료와 정기적 인 미용, 동물병원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필수 서비 스를 지속해서 제공해야 한다. 특히 동물병원 진료비는 전반적인 물가상승률 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면 반려동물 을 돌보는 데 필요한 비용을 관리하고 일부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당장 발생할 비용뿐 아니라 장기적으 로 필요한 지출까지 예상해 현실적인 예산을 세우 면 가계 재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반려동물 에게 적절한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다. 올해 개나 고양이를 새로 가족으로 맞을 계획이 라면 첫해에 발생할 비용을 중심으로 예산을 마련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와 고양이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려 동물이면서 일반적으로 양육비도 가장 많이 드는 동물이다. 다만 이 같은 예산 수립 원칙은 다른 종류 의 반려동물을 키울 때도 적용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관세 공세에 맞서 캐나다가 부과하기로 한 보복관세가 경제성 장을 둔화시키고 캐나다 국민이 부담하는 물가를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파이낸셜포스트가 9월 1일 보도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8월 말 무역협상이 결 렬된 뒤 미국이 280억 달러 상당의 캐나다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산 수입품에 ‘동일한 금 액’의 보복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캐나다가 미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의 약 8%에 해당 한다. 9월 8일부터 시행되는 보복관세에 따라 철강 과 알루미늄 등 일부 제품에 적용되던 기존 관세율 은 50%로 인상된다. 기계류와 종이, 전기장비, 가 구, 플라스틱 제품에는 새로운 관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은 보복관세가 캐나다 경제를 돕기보다는 오 히려 자책골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토니 스틸로와 마이클 대븐포트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의 새로운 보복 관세는 일부 산업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산업에는 피해를 줄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비용을 높여 캐나다 전역의 경제성장을 약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미국과 캐 나다가 부과한 관세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2027년 캐나다의 경제 생산량이 기존 전망보다 약 0.3% 감 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파급효과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2035년에는 그 영향이 두 배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자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7
년 캐나다 물가상승률도 기존 전망보다 0.5%포인 트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2030년까지 계속 커질 전망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산 제 품에 부과하는 캐나다의 관세는 사실상 국내 경제 에 매기는 세금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가계의 가처분소득과 기업의 이익률 을 낮추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을 넘어 캐나 다 경제 전반에 더 큰 부담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 다. 캐나다의 보복관세가 미국산 수입을 줄이고 국 산 제품으로의 대체를 촉진하면서 제지와 목재, 철 강, 알루미늄 등 일부 업종은 혜택을 볼 수 있다. 그 러나 이러한 긍정적 효과만으로는 미국 관세의 부 정적 영향을 상쇄하기에 부족하다고 보고서는 분 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캐나다의 새로운 보복 관세로 모든 주에서 경제적 충격이 더욱 커지겠지 만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고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 은 온타리오주와 퀘벡주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 로 예상됐다. 서비스업 비중이 큰 BC 주와 캐나다 대서양 연안 주 역시 물가 상승이 지역경제를 압박하면서 영향 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연방정부는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5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코노미 스트들은 이 지원책으로도 관세가 초래하는 부정 적인 영향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당, 연방 보궐선거 3곳 ‘싹쓸이’ 카니 “유권자들이 정부 계획 신뢰…겸손히 받아들인다”
캐나다 자유당이 8월 31일 치러진 연방 보궐선거 3곳에서 모두 승리하며 과반 정부 의석을 하나 더 늘리고, 2018년부터 보수당이 지켜온 지역구까지 탈환했다고 캐나다통신이 8월 31일 보도했다. 보수당은 세 선거구 모두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시쿠티미-르피오르 선거구에 서는 멀찌감치 뒤처진 3위에 그치며 의석을 내줬 다. 토론토 동부 비치스-이스트요크 선거구에서 당 선된 탄비르 샤나와즈는 8월 31일 밤 지지자들에게 “지금은 캐나다와 비치스-이스트요크에서 자유당
원으로 지내기에 매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자유당의 이번 압승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갈 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마크 카니 총리는 8월 21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중단했다. 양국은 캐나다 경제에 18개월 넘게 불확 실성을 안겨온 품목별 관세를 낮추는 합의에 근접 한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이후 양측은 각각 관세와 보복관세를 부과하겠 다고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 의 고위 인사들은 언론을 통해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 장 샤레 전 퀘벡주 총리 등과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카니 총리는 8월 31일 성명에서 “캐나다에 중대한 의미가 있는 이 시기에 유권자들은 우리 정 부의 계획을 신뢰했다”며 “우리는 겸손하면서도 단 호한 자세로 국민의 지지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샤나와즈는 자유당 소속 연방 장관을 지낸 네이 트 어스킨스미스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관리 했다. 어스킨스미스가 연방 정계를 떠나면서 이번 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자유당에서 오랫동안 정치 보좌관으로 일한 브 레이든 케일리도 노스밴쿠버-캐필라노 선거구에 서 승리했다. 시쿠티미-르피오르 선거구가 포함된 퀘벡주 사 그네 지역 주민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의 영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알루미늄과 임업, 낙농업이 이 지역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 다. 자유당은 낙농업자이자 퀘벡주 낙농생산자협 회장을 지낸 다니엘 고베유를 후보로 내세웠다. 고베유는 8월 31일 밤 프랑스어로 진행한 연설 에서 정부가 알루미늄·임업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농산물 공급관리제를 강력히 대변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 퀘벡주 선거구에서 자유당 후보가 마지막 으로 당선된 것은 2015년이었다. 리샤르 마르텔은 2018년 보궐선거 이후 이 지역에서 네 차례 승리했 다. 청소년 하키팀 감독 출신인 마르텔은 2025년 연방총선에서도 초접전 끝에 당선됐다. 이브프랑수아 블랑셰 블록퀘벡당 대표는 8월 31 일 사실상 보수당이 퀘벡주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잃었다고 선언했다. 블랑셰 대표는 2위를 차지한 카롤린 뒤베 후보 지지자들에게 캐나다 정치가 자유당과 보수당의 양당 체제로 운영되지만 “퀘벡주에는 캐나다 자유 당과 블록퀘벡당이라는 두 정당이 있다”고 말했다. 마르텔은 2025년 4월 총선 이후 피에르 폴리에 브 보수당 대표가 이끄는 의원단을 떠난 다섯 번째 보수당 의원이다. 크리스 덴트러몬트와 맷 제너루, 마이클 마, 메릴린 글래두는 2025년 11월부터 2026 년 4월 사이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들의 합 류로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2025년 총선에
서 확보하지 못했던 과반 의석을 사실상 얻게 됐다.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 이 나왔던 마르텔은 대신 상원의원직을 받아들였 다. 맥길대학교의 다니엘 벨랑 정치학 교수는 보궐 선거를 앞두고 자유당이 시쿠티미-르피오르에서 승리한다면, 마르텔을 상원의원으로 임명해 접전 지역구에서 새 선거가 열리도록 한 카니 총리 측의 “탁월한 전략”이 입증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총선 참패로 연방 하원에서 공식 정당 지 위까지 잃었던 신민주당은 비치스-이스트요크 선 거구에서 일부 지지세를 회복하며 2위를 차지했다. 애비 루이스 신민주당 대표는 성명을 통해 “지난 총선의 쓰라린 결과는 일회성 상처였다는 점을 입 증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지난 총선보다 득 표율을 세 배 이상 높였으며, 2015년 이후 치러진 어 떤 선거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민주당은 여전히 자유당에 수천 표 뒤 졌다. 토론토 동부 선거구의 새 의원이 된 샤나와즈 는 어스킨스미스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장을 지 냈다. 어스킨스미스는 온타리오주 자유당 대표 경 선에 출마하기 위해 연방 정계를 떠났다. 그러나 어스킨스미스는 주 자유당의 후보 지명 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당 대표 도전 계획이 무산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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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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