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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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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454호 2026년 8월 7일

빅토리아‘장기세입자보호’강화…보상대폭인상

TEL : 250.885.2490 e-mail : victoday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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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 거주자는 월세 5개월분…40년 초과 시 24개월분

빅토리아투데이 웹사이트

www.victoday.ca 빅토리아에서 주택 개보수나 재개발로 퇴 거해야 하는 세입자들이 앞으로 더 많은 보상 을 받게 된다고 타임스콜로니스트가 최근 보 도했다. 빅토리아 시의회는 7월 30일 세입자의 거주 기간에 따라 보상을 확대하고 집주인이 부담 해야 할 이사 비용도 늘리는 내용의 세입자 보 호 조례 강화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변경안에 따라 세입자는 임대주택 규모에 따라 이사 비용으로 1,000~1,500캐나다달러 를 받게 된다. 현행 세입자 보호 조례에서 보장 하는 이사 비용은 800~1,500캐나다달러다. 장기 거주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임대료 보 상도 늘어난다. 같은 주택에 5년 이상 9년 이하 거주한 세입자는 월세 5개월분을 받으며, 거주 기간에 따라 보상액이 점진적으로 증가해 40 년을 초과해 거주한 세입자에게는 최대 월세 24개월분이 지급된다. 기존 세입자 보호 규정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거주 기간이 1년 이하인 세입자는 월세 2개월분을 받고, 5년까지 거주 한 세입자는 월세 3개월분을 받는다. 세입자들은 새로운 거처를 찾는 데 필요한 지원도 받는다. 재개발이 끝난 뒤에는 새 건 물에 마련된 비슷한 조건의 임대주택에 시세 보다 20% 낮은 임대료로 다시 입주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규정은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이사 비용과 보상 수준을 조정하는 방안은 지난해 봄 시의회가 재개발로 임대주택에서 퇴거하게 된 세입자의 보상을 확대할 수 있는 지 검토하라고 시 직원들에게 지시하면서 추 진됐다. 시는 이 과정에서 세입자 단체와 개발 업체의 의견을 들었다. 장기 거주자의 보상 확대를 위해 시 직원들 의 권고안을 수정한 스티븐 해먼드 시의원은

“집주인으로서 세입자의 가치와 이들이 집주 인의 변덕으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정 감을 갖도록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먼드 의원은 “재개발로 세 입자가 퇴거해야 할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세입자의 약 70%가 현재 주택에 거주한 기간이 5년 이하인 만큼, 20년 이상 장 기 거주한 세입자에 대한 보상을 늘리더라도 개발업체나 집주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해먼드 의원은 빅토리아 전체 가구의 60% 이상이 임차 가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20년 이 상 거주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부담 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먼드 의원은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강제 이주는 누구에게나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택이 공급될 수 있지만, 그로 인한 가장 즉각적인 개인적·경 제적 비용은 기존 세입자들이 부담한다”고 말 했다.시 직원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시의 세입자 보상 제도는 이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포괄적인 수준에 속한다. 다만 시 직원들은 장기 거주자에 대한 보상 을 강화하고 이사 비용 보상 기준을 현실화하 면 빅토리아시 조례를 모범적인 기준에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발 사업성에 미치는 영향은 최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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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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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중앙은행,기준금리2.25%유지…“인상가능성배제안해”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장기화 우려…물가 확산 시 긴축 카드 검토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한 가운데,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15일 올해 다섯 번째 통화정책 결정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25%로 유지 했다. 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기준금 리 발표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해 휘 발유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는 대부분의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비교적 안 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맥클렘 총재는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 압력이

일부 소비재 가격에 아직 반영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지금까지는 유 가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일시적인 요인으로 보고 대 응해 왔지만, 높은 유가가 오랜 기 간 지속될 경우 다른 상품과 서비스 가격으로까지 상승 압력이 확산될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유가가 지속적인 인 플레이션으로 자리 잡도록 두지 않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유지하 면서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 화정책을 운용하며, 소비자와 기업 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를 조정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국내총생산(GDP), 고용시장, 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중 여러 차례 통화정책을 결정한다. 경제학계에서도 이번 금리 동결은 예상된 결정 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캐나다 공인회계사회(CPA Canada)의 수석 이코 노미스트 데이비드 알렉상드르 브라사르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경기침체 우려가 경제 논의를 지배 했지만, 현재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매 우 근접했고 경제 여건도 개선되고 있어 중앙은행 이 개입할 이유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경제가 가까운 시일 내 금리 변동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중앙은행은 향후 경제 전망이 국제유가가 결국 하락할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맥클렘 총재는 유가가 장기간 높은 수 준을 유지할 경우 상당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으며, 그 결과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고 밝 혔다. 그는 유가가 더 오르고 높은 수준이 계속 유지 되면 기업들이 비용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 할 가능성이 커지고, 물가 상승이 점차 더 많은 품목 으로 확산된 뒤 결국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 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금리를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이는 현재 중앙은행의 기본 전망은 아니지만 매우 심각한 위험요인”이라 고 말했다. 미국과의 관세 및 무역 긴장도 경제에 부담 맥클렘 총재는 사전에 준비한 발언에서 미국과 의 관세 및 무역 긴장이 캐나다 경제에도 영향을 미 쳤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관세와 높은 불확실성, 인구 증가세 둔화 등이 겹치면서 지난 1년 동안 캐나 다의 국내총생산(GDP) 증가 흐름이 불규칙했고 경

제 성장도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앙은행이 당분간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 은 크지 않지만, 필요할 경우 언제든 통화정책을 조 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경제 회복 조짐 나타나 캐나다 경제는 올해 1분기 연율 기준 국내총생산 이 두 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 입했다. 하지만 이를 실제 경기침체로 봐야 하는지 를 놓고 경제학자들과 정책 당국 사이에서는 논쟁 이 이어졌다. 다른 주요 경제지표들은 비교적 안정 적이거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 이다. 이후 4월 국내총생산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 섰고, 6월 전국 실업률은 6.5%로 낮아졌다. 같은 달 발표된 물가 지표에서도 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불 구하고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목표 수준을 향 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맥클렘 총재는 2분기 들어 경제 성장이 다시 시 작됐다는 분명한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 다. 그는 이러한 회복세는 일부 일시적인 요인이 사 라진 영향도 있지만, 경제 성장의 기반이 점차 더 다 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4개월 연속 무역흑자…수출액 사상 최대 6월 수출 775억 달러, 금·구리 수출 날았다…수입은 0.2% 감소

캐나다의 6월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면서 무역 흑자가 확대됐으며, 캐나다달러 약세도 수출액 증 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캐나다 글로벌뉴스가 8월 4 일 보도했다. 무역흑자는 한 국가가 수입하는 것보 다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할 때 발생한다. 반대로 수입 이 수출보다 많으면 무역적자라고 한다. 캐나다 통계청은 이날 6월 상품 수출액이 전달 보다 0.4%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0.2% 감소했다 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무역흑자는 37억 캐나다달 러에서 39억 캐나다달러로 늘었다. 캐나다가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은 4개월 연속이다. 6월 캐나다달러의 평균 가치는 미화 약 71센트 로, 5월보다 약 1.7센트 하락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 폭이다. 캐나다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같은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미국 상품은 줄어든다. 하지만 캐나다 기업 이 수출 대금을 미국달러로 받으면 미국달러 1달러 를 이전보다 더 많은 캐나다달러로 환전할 수 있다. 국제 무역의 대부분이 미국달러로 가격이 책정 되기 때문에 캐나다달러 약세는 통계청이 집계하 는 수출액의 캐나다달러 환산 가치를 끌어올렸다. 실제로 미국달러로 환산하면 캐나다의 6월 수출은 2% 감소했고 수입은 2.1% 줄었다고 통계청은 설명 했다. 6월 전체 수출액은 5월의 771억 캐나다달러에 서 사상 최대인 775억 캐나다달러로 증가했다. 같 은 기간 수출 물량도 1.1% 늘었다. 이는 일부 상품의 가격이 해외 구매자에게 상대 적으로 낮아졌는데도 캐나다가 더 많은 상품을 수 출했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집계하는 11개 산업 부문 가운데 6개 부 문의 수출액이 증가했다. 금속 및 비금속 광물 제품의 수출액은 6월 16.5%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가공하 지 않은 금과 은, 백금족 금속 및 합금이 포함된 품

목의 수출액은 27.9% 증가했다. 반면 미국 관세의 주요 대상 가운데 하나인 캐 나다산 가공 전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 수출은 28.8% 급감했다. 캐나다는 6월 일본과 중국, 핀란드, 한국 등에 구 리 광석과 정광도 대량으로 수출했다. 이들 제품의 전체 수출액은 9억3400만 캐나다달러로 사상 최 대를 기록했으며, 5월보다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에너지 수출은 10% 감소했다. 국제 가 격이 5월보다 하락하면서 원유 수출액만 11% 줄었 다. 여러 산업 부문에서 나타난 수출 증가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시장을 미국 이 외 국가로 다변화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광범위한 정책과도 맞물린다. 마크 카니 총리는 2035년까지 미국 이외 국가에 대한 수출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대미국 외 국가 수출은 0.7% 증가했다. 영국으로 수출된 가공 전 금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캐나다는 미국 이외 국가들과의 교역에서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적자 규모는 5월 74억 캐 나다달러에서 6월 61억 캐나다달러로 줄었다. 같은 기간 캐나다의 미국산 수입은 3% 증가했 다. 컴퓨터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입이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캐나다왕립은행의 네이선 잰즌 수석 이코노미 스트보는 보고서에서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입 증 가가 캐나다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서 사용하기 위한 수요와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수입 증가가 “캐나다 국 내 투자 지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번 통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자국 기업들의 수익성 높은 해외 계약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 수출사무소를 출범한다고 지난주 발표한 뒤 나왔 다.


오늘의 빅토리아

2026년 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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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집값 또 하락…매수자는 ‘느긋’

빅토리아 임대료 ‘뚝’…1년 새 8% 가까이 하락

전년 대비 2.8% 하락…매물 3847건 쌓여

신규 임대주택 공급 급증…BC주 집세 하방 압력 지속

빅토리아 지역의 2026년 7월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빅토리아부 동산협회가 8월 4일 발표했다. 7월 빅토리아부동산협회 관할 지역에서 거래된 부동산은 모두 673건으로, 2025년 7월의 680건보 다 1% 감소했다. 2026년 6월과 비교하면 6.4% 줄 었다. 콘도 거래량은 209건으로 2025년 7월보다 7.1% 감소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331채가 거래돼 전년 같 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퍼거스 카인 빅토리아부동산협회 회장은 “견조 한 거래 실적을 기록한 한 달이었다”며 “7월 거래량 이 최근 5년간 같은 달 평균을 웃돌며 마감됐다”고 말했다. 카인 회장은 현재 시장의 차이점으로 풍부한 매 물량을 꼽았다. 시장에 나온 주택이 많아지면서 매 도자와 매수자 모두의 거래 경험이 달라지고 있다 는 설명이다. 그는 “매수자들은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많아 결 정을 내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며 “일 부 매수자는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은 시장에서 집 을 찾으면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주택을 찾고 있다면 부동산 중개인이 현재와 미래의 잠재력이 가장 큰 매물을 살펴보고, 합리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하며, 가장 중요한 조건에 집중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 다.

7월 말 기준 빅토리아부동산협회 다중매물등록 서비스(MLS)에 등록된 매물은 3847건이었다. 이 는 6월보다 5.1% 감소한 수치지만, 2025년 7월 말 의 3703건보다는 3.9% 증가했다. 카인 회장은 “반대로 집을 내놓은 뒤 매수자가 어 디 있는지 궁금해하는 매도자라면 부동산 중개인 이 개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접근법을 찾는 데 도움 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중개인은 최신 시장 자료와 지역 정 보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며 “모든 유지보수 작업을 마치고 주택을 보기 좋게 꾸미는 것과 같은 간단한 조치가 경쟁적인 시 장에서는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을 사든 팔든 부동산 중개인은 고객 을 위해 일하며,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 도록 최신 정보와 선택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중심지역 단독주택의 MLS 주택가 격지수 기준가격은 2025년 7월 134만8400달러 였다. 같은 주택의 기준가격은 2026년 7월 131만 1000달러로 전년보다 2.8% 하락했다. 2026년 6 월의 132만6500달러와 비교해도 낮아졌다. 빅토리아 중심지역 콘도의 MLS 주택가격지수 기준가격은 2025년 7월 56만1200달러였다. 2026 년 7월에는 54만8600달러로 전년보다 2.2% 하락 했다. 2026년 6월 기준가격은 54만9200달러였다.

BC주 전역에서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 데, 빅토리아의 아파트 임대료가 지난 1년 동안 8% 가까이 떨어졌다고 캐나다 CHEK뉴스가 보도했다. 임대 정보업체 줌퍼가 최근 발표한 월간 ‘전국 임 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빅토리아의 침실 1 개짜리 아파트 평균 호가 임대료는 전년 동기보다 7.9% 하락했다. 빅토리아는 BC주에서 연간 임대료 가 하락한 여러 지역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BC주에서 빅토리아보다 하락 폭이 큰 곳은 킬 로나뿐이었다. 킬로나의 임대료 호가는 1년 전보다 11.4% 떨어졌다. 2026년 6월 빅토리아의 침실 1개 짜리 주택 평균 임대료는 1,980달러로 집계돼 전월 보다 1% 올랐다. 침실 2개짜리 주택의 평균 임대료 도 전월 대비 4% 상승한 2,630달러를 기록했지만, 2025년 6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5.7% 낮은 수준이 다. 보고서에 포함된 BC주의 다른 지역에서도 연간 임대료 하락세가 나타났다. 버나비는 6.4%, 애버츠 퍼드는 1.8% 각각 떨어졌다. 밴쿠버는 평균 임대료 가 2.1% 오르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시장의 자리를 유지했지만, 침실 1개짜리 주택의 임 대료는 지난해보다 5.5% 하락했다. 보고서는 임대료 하락 추세의 주된 원인으로 새 임대주택 공급이 급증한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BC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주택 공급 물량이 여전히 시장에 풀리고 있다”며 “계절적 수요 가 늘어나더라도 임대료에 대한 하방 압력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임대 가능한 주택이 늘면서 BC주 대부분 지역에서 수년간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했던 시장 상황도 변화하고 있다. 임대료가 하락했지만 빅토리아는 여전히 캐나 다에서 임대료가 비싼 시장 가운데 하나다. 빅토리 아는 조사 대상 도시 중 다섯 번째로 임대료가 높은 도시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임차인들이 늘어난 주택 공급에 따른 혜택을 계속 누릴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했다. BC주 전역에서 임대 전용 주택이 추가 로 완공되고 더 많은 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이다. BC주의 임대시장 냉각세가 캐나다 전역에서 나 타나는 것은 아니다. 대초원 지역과 캐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 등에서는 신규 공급보다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임대료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다만 캐나다 전체로 보면 아파트 건설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면서 임대료는 지난 2 년 동안 기록한 사상 최고 수준에서 전반적으로 완 화됐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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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신선 채소값 폭등에…냉동 코너로 몰린 소비자들

임금 13% 인상 카드 통했나…웨스트젯 파업 종료

토마토값 30% 급등…5월에는 45% 치솟아

지상업무 보상 진전…결항 여파는 당분간 지속

최근 몇 달 사이 신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캐나다 유통업체 로블로 계열 매장을 찾는 소비자 들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냉동 채소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캐나디언 프레스가 7월 30일 보도했다. 퍼 뱅크 로블로 최고경영자(CEO)는 7월 30일 열 린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의 초저가 매장에서 냉동 채소 매출 증가율이 5% 포인트를 넘었다”고 밝혔다. 초저가 매장은 주로 로 블로가 운영하는 노 프릴스와 맥시 체인을 뜻한다. 뱅크 CEO는 “이들 매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은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 했다. 소비자들이 높은 휘발유 가격과 식료품 가격 에 직면하면서 구매 결정에는 여전히 가격 부담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신선 채소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9% 이상 올랐다. 식료품 물가 상승 률은 17개월 연속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특히 토마토 가격은 5월에 45% 이상 급등한 데 이어 6월에도 30% 넘게 치솟았다. 캐나다 통계청 은 악천후와 함께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 멕시코의 토마토 재배 면적이 줄어든 점을 가격 상승의 원인 으로 꼽았다. 뱅크 CEO는 토마토가 특히 잘 팔리는 품목이었 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를 믿어도 된다. 초저가 매장에서 엄청난 양의 토마토를 팔고 있다”고 말했 다. 로블로는 할인점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온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블로의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6월 20일 까지 12주 동안 7억5,100만 캐나다달러로 집계됐 다. 희석주당 순이익은 64센트였다. 전년 동기에는 순이익 7억1,400만 캐나다달러, 희석주당 순이익 59센트를 기록했다. 소매 사업과 이후 이큐비에 매각된 피시 파이낸 셜 사업을 포함한 매출은 총 152억7,000만 캐나다 달러로, 2025년 2분기의 146억7,000만 캐나다달 러보다 늘었다.

식료품 소매 부문의 동일 점포 매출은 1.6% 증가 했다. 아이린 나텔 캐나다왕립은행 애널리스트는 투 자자 메모에서 로블로가 또 한 번 견조한 분기 실적 을 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식료품 부문의 동일 점포 매출과 전체 매출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할인 상품을 찾는 경향을 반 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란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면 식료품 가 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해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6월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서 물가 상승세가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최근 분쟁이 다시 격화하면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리처드 듀프레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휘발 유 가격이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기 시작했지만, 이 제 또 상승하고 있다”며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물가 상승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예상보다 오 래 지속된다면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 CEO는 중동에서 교전이 계속되면 더 많은 납품업체가 공급 가격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내 다봤다. 그는 로블로가 이 같은 요구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분기 로블로의 의약품 소매 부문 동일 점포 매출은 4.6% 증가했다. 약국 및 의료 서비스 부문의 동일 점포 매출은 7.5%, 매장 내 일반 상품 판매 부문의 동일 점포 매출은 1.3% 늘었다. 뱅크 CEO는 체중 감량 치료제 오젬픽의 복제약 판매가 증가하면서 의약품 소매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로블로는 체중 감 량 치료제 매출이 내년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기준으로 로블로의 최근 분기 희석주당 순 이익은 66센트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의 조정 희석주당 순이익 59센트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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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과 객실 승무원 노조가 밤샘 협상 끝에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파업이 종료됐다고 캐나 다 글로벌뉴스가 8월 3일 보도했다. 캐나다공공노동조합(CUPE) 8125지부와 웨스트 젯은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잠정 합의를 체결했다 고 발표했다. 알리아 후세인 노조 지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서 “이번 잠정 합의는 노조가 협상 테이블에서 제기 한 사안들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며 “객실 승무원이 수행해야 하는 업무 가운데 더 많 은 부분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늘림으로써 오랫동안 유지돼 온 비행시간 인정 제도를 개선했 다”고 말했다. 후세인 지부장은 아직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며, 노조가 조합원들에게 제시할 설명 자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의안은 30일 안에 조합원 인 준을 받아야 한다. 그는 “각 조항을 종합했을 때 조합원들이 인준할 만한 합의라고 판단하지 않았다면 이를 조합원들 에게 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세인 지부장은 파업을 앞두고 8월 1일 밤 늦게 회사 측이 내놓은 가장 최근 제안이 조합원들에게 제시할 만한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덧붙 였다. 알렉시스 폰 회엔스브뢰흐 웨스트젯 최고경영 자(CEO)는 “객실 승무원들의 노고와 전문성을 반 영한 잠정 합의에 도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 분쟁은 승객 탑승 지원과 안전 점검, 운 항 지연 대응 등 지상에서 수행하는 업무의 보상 문 제가 핵심이었다. 양측은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 았다. 다만 웨스트젯은 8월 2일, 8월 1일 밤 막판 협 상에서 제시했다는 제안의 내용을 공개했다. 회사 측 제안에는 10월 1일부터 임금을 13% 인상 하되 이를 2026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2029년까지 매년 2.5%씩 임금을 인 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회사는 또 ‘근무수당 할증’이라고 부르는 제도도 제안했다. 웨스트젯은 이를 모든 근무시간에 대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규정하고, 노조가 주장해 온 무 급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일한 모든 시간 에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수당이 임금 12%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대변인은 잠정 합의안이 앞서 제시된 제안 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묻는 질문에 답변하 지 않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후세인 지부장의 발언을 참고해 달라고 밝혔다.

웨스트젯 역시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회사 측은 합의안이 인준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통 상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인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파업 이나 직장폐쇄가 불가능하다며, 여행객들이 “안심 하고” 웨스트젯 항공편을 계획하고 예약해 이용해 도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웨스트젯 소속 승무원과 에 어캐나다·에어트랜샛 소속 승무원 사이의 임금 격 차 문제를 해소했느냐는 질문에 후세인 지부장은 그렇다고 답했지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노조원들은 막판 협상이 결렬되자 8월 2일 산악 표준시 기준 자정을 조금 넘겨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앞서 파업이 시작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 점을 8월 2일로 정해 파업을 예고했다. 회사 측도 이에 맞서 직장폐쇄를 예고했다. 웨스트젯은 8월 1일부터 제트 여객기 운항을 단 계적으로 축소했으며, 8월 2일에는 보잉 737과 787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회사 측은 운항 중단 조치가 최소 8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지만, 기체 운항 중단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패티 하이두 캐나다 연방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성 명을 내고 합의 타결을 환영했다. 하이두 장관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연방정부와 캐나다 국민은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서 함께 합의 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상공회의소도 이번 합의가 여행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파스칼 챈 상공회의소 전략정책·공급망 담당 부 회장은 “웨스트젯의 운항망이 완전히 정상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발이 묶인 여행객과 기 업, 지역사회는 물론 신속한 배송이 필요한 상품 운 송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 했다. 챈 부회장은 운항 차질이 “더 큰 피해”를 일으키 기 전에 합의가 이뤄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서도, 더욱 견고한 노사관계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파업이 끝났지만 항공편이 곧바로 운항을 재개 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폰 회엔스브뢰흐 CEO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운 항 차질로 고객과 웨스트젯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 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이에 사과드린다”며 “직원들 이 운항을 복구하고 고객들이 최대한 신속하게 목 적지로 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화 과정에서 보여준 모든 분의 인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외토픽

2026년 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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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무인차,사람운전자보다사고68%적었다 미국 4개 도시 3년간 분석…100만 마일당 사고 1.28건

웨이모가 운행하는 무인자동차의 사고 발생률 이 사람 운전자보다 6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BC뉴스가 7월 25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웨이모가 캐나다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결과가 자율주행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웨이모 무인자동차는 미국 4개 도시 에서 3년간 사람 운전자보다 사고에 연루된 비율이 68% 낮았다. 7월 23일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샌프란시스코와 피닉스, 로스앤젤레 스, 오스틴에서 경찰에 신고할 의무가 있는 웨이모 관련 사고는 모두 89건이었다. 같은 기간 같은 지역에서 사람 운전자가 일으켰 거나 연루된 것으로 경찰에 신고된 사고는 90만 1,525건이었다. 주간고속도로와 일반 고속도로에 서 발생한 사고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스티븐 와슬랜더 토

론토대 로봇공학연구소장은 “이 기술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실제 환경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보는 것 은 연구자들이 지난 10~20년 동안 꿈꿔온 일”이라 고 말했다. 웨이모가 연루된 사고 89건 가운데 72% 는 해당 차량이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 중일 때 발생했다. 사고 당시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경우는 약 절반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웨이모 차량 의 무인주행 거리는 약 8,000만 킬로미터였다. 같 은 지역에서 사람 운전자가 주행한 거리는 3,550억 킬로미터에 달했다. 연구진은 최종적으로 차량 주행거리 100만 마일 당 사고 건수를 기준으로 결과를 산출했다. 사람 운 전자의 사고율은 100만 마일당 4.06건이었지만 웨 이모 차량은 1.28건으로, 사람 운전자보다 68% 낮 았다. 알파벳의 무인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독 립 연구에는 경찰과 웨이모가 수집한 자료와 미국 연방정부 데이터베이스 자료가 사용됐다.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사고는 충돌 발생 전 30초 이내에 자동주행시스템을 사용했고, 해당 사고로 일정 수준의 재산 피해나 부상이 발생 한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웨이모는 현재 미국 11개 주에서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으며 영국과 일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캐 나다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로비 활 동도 벌이고 있다. 무인자동차 산업에 ‘고무적’ 에릭 테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통계서 비스 책임자는 C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자 료를 분석할 때 사고의 유형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오는 특히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 한 사고에서 웨이모 차량의 연루 빈도가 사람 운전 차량보다 낮았다는 점을 들어, 이번 연구 결과가 무 인자동차의 미래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고 빈도가 낮을 뿐만 아니라 사 고 유형도 덜 심각하다”며 “웨이모 차량은 다른 차 량을 뒤에서 들이받거나 정면충돌 사고를 일으키 는 경우도 더 적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웨이모뿐만 아니라 무인자동 차 산업 전반에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웨이모는 관련 자료를 자발적으로 공개하 고 있을 뿐이다. 테오는 미국 정부가 관련 자료를 더 욱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공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캐나다인들이 조만간 운전자 없는 차량 을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웨이모는 로 비 활동에도 캐나다 시장 진출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온타리오주의 자율주행차 시 범운영 프로그램에는 등록한 상태다. 브라만 틸라이나탄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시장의 최우선 과제는 토 론토의 일자리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웨이모가 자 사 차량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거나 노동자의 생계를 위협하지 않을 것”임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 혔다. BC주의 법률은 웨이모 차량이 해당하는 등급 의 자율주행차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진출을 검토할 때 기후도 또 하나의 장애물이라고 지적한다. “캐나다에는 겨울이 있다”

와슬랜더 소장은 “캐나다의 기후는 웨이모가 처 음 사업을 시작한 미국 지역과 상당히 다르다”며 “ 캐나다에는 겨울이 있고, 그런 환경에서는 운전이 어렵다”고 말했다. 무인자동차의 충돌률이 사람 운 전자보다 낮아 보이지만, 기술적 문제가 발생한 사 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확산됐다. 웨이모 차량이 물에 잠긴 도로로 진입하거나 전 차가 운행하는 선로 위에서 멈춰선 장면 등은 수백 만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모음에 포함됐다. 이 같은 사례는 웨이모가 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 료에 회의적인 시각을 불러일으켰다. 도시 자율주행의 미래를 다룬 교재 ‘운전의 종말’ 의 저자 앤드루 밀러는 인터뷰에서 “웨이모는 이전 에도 이와 관련한 증거를 제시했지만, 이를 믿을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자료 를 조정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건전한 의구심이 항 상 존재했다”고 말했다. 밀러는 자율주행차 역시 아직 학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는 정지표지 판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지만, 건설 노동자가 들고 있는 정지표지판을 보면 혼란스러워할 수 있 다”고 말했다. 밀러는 이 같은 차량이 당장 자동차 시장을 장악 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30년이 되면 도심에 있는 대부분의 사 람이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무인 호출 차량을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그보다 더 큰 규모 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제장이 아수라장으로…시애틀 총격 3명 사망 경찰 “최소 3명 총격 가담” 15세 용의자 체포 미국 시애틀의 대표 음식축제 현장에서 총격 사 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 장에서 총을 쏜 사람이 최소 3명인 것으로 보고 15 세 청소년을 체포하는 한편, 추가 용의자를 추적하 고 있다고 AP통신이 7월 27일 보도했다. 시애틀 경찰이 소년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 면 총격 용의자는 체포된 15세 청소년과 현장에서 숨진 그의 지인,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인 물 등 최소 3명이다. 경찰은 현장 증거를 토대로 15 세 용의자와 사망자 중 1명이 제3의 용의자와 서로 총격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경찰이 찾 고 있는 추가 용의자가 사망자 가운데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숀 반스 시애틀 경찰국장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15세 용의자는 총기 관련 법규 위반과 1급 폭행 혐 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소년구치시설에 수감됐 다. 그는 7월 27일 소년법원에서 첫 심리를 받았다. 총격은 7월 26일 오후 6시께 스페이스 니들 인근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 ‘바이트 오브 시애틀’ 축제 막 바지에 발생했다. 현장에서 2명이 숨졌고, 병원으 로 옮겨진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사망자는 19세와 44세 남성, 56세 여성이다. 부상자 4명 가운데는 2세 남아도 포함됐다. 이 아 동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한 것 으로 전해졌다. 함께 다친 23세와 27세 남성, 39세 여성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총성이 울리자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행사장 건

물 안으로 몸을 피하거나 공원 밖으로 급히 대피했 다. 당시 현장 경비를 맡고 있던 경찰관 일부는 용의 자 중 한 명이 총을 쏘는 모습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과 응급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 을 대피시켰다. 두 번째 총격범이 달아난 것으로 추 정된 행사장 내 아이맥스 영화관도 수색했으나 용 의자를 찾지는 못했다. 총격 이후 축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 했다. 상인과 방문객들이 급히 몸을 피하면서 석쇠 위의 오징어꼬치와 오븐 속 구운 오리, 접시에 담긴 음식 등이 그대로 남겨졌다. 현장 인근에서는 다음 날 오전까지 혈흔으로 보 이는 흔적이 발견됐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 회는 7월 27일 밤 시애틀 센터의 인터내셔널 파운 틴에서 열였다. 배우자와 함께 미얀마 음식 판매대 를 운영한 애덤 롬바도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달아 나는 모습을 “밀려드는 군중의 물결”에 비유했다. 그는 경찰의 안내를 받아 현장으로 돌아가 켜진 채 로 남아 있던 오븐과 조리기구를 껐다고 말했다. 롬바도는 “세 명의 무고한 사람이 다시 가족의 품 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프다”며 “이들은 친구들과 음식축제를 즐기러 왔을 뿐인데 무의미한 유혈 사태로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바이트 오브 시애틀’은 1982년 시작된 사흘 일정 의 음식축제다. 스페이스 니들 인근의 대규모 공원· 행사장인 시애틀 센터에서 열리며, 수백 곳의 음식· 소매업체와 공연팀이 참여한다. 행사 주최 측에 따 르면 매년 약 35만 명이 축제를 찾는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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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난방비 확 줄인다…BC주 주택 개조비 전액 지원

“모닥불 금지령 몰랐다” BC주 과태료 2만2천 달러

BC하이드로·포티스BC 통해 신청…선착순 지원

모닥불 걸리면 1,150달러…BC주 단속 강화

캐나다 연방정부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을 재개한다 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지원 대상은 퀘벡 과 BC, 노바스코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등 4 개 주의 일정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다. 연방정부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에너지 가격,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6월 29일 ‘캐나다 친환경 주택 부담완화 프로그램’을 확 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캐나다 친환경 주택 보조금 프 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지만, 예산이 소진되면서 2024년 종료됐다. 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중간소득층 가구에 히트펌프 설치와 단열 보강, 공기 누출 차단 등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작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 해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매달 내는 전기·난 방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다. 기존 프로그램은 주택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었 지만,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은 소득 기준을 충족 하는 세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는 총 5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3억 달러는 연방정부가 부담한다. 정부는 저소득층과 중간소득층 3만5,000가구를 대상으 로 히트펌프 설치와 단열 개선, 공기 누출 차단 등 에너지 절감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캐나다 천연자원부는 지원 대상 가구가 주택을 개조하면 연간 에너지 비용을 300∼1,700달러 절 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구당 온실가스 배출량도 매년 약 1.5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곳은 퀘벡주다. 퀘벡주 환경기후변화부는 2만5,000가구를 지원하기 위 해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모두 2억4,350만 달 러를 받는다. BC주에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6,000가구를 대상으로 BC하이드로의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확 대하는 데 1억7,730만 달러를 투입한다. 포티스BC 의 프로그램을 통해 1,000가구를 추가로 지원하는 데도 4,520만 달러가 배정된다. BC주 주민은 연방정부가 아닌 거주 지역의 전력 공급업체인 BC하이드로나 포티스BC를 통해 신청 해야 한다. 신청자는 가구소득 증빙서류와 공공요 금 계정 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을 받으면 담당 자가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한 뒤 필요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세입자도 공공요금 계정이 본인 명의로 돼 있으 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서와 함께 집주인의 동 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동주택은 스트라타의 승 인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지원은 신청자가 공사비를 먼저 내고 나중에 환 급받는 방식이 아니다. 자격 승인을 받은 가구에는 지정 기관이 주택 평가부터 공사와 비용 처리까지 맡아 무료로 개선 작업을 제공한다. BC하이드로의 세전 가구소득 상한은 1인 가구 5 만1,100달러, 2인 가구 6만3,600달러, 3인 가구 7만 8,200달러, 4인 가구 9만4,900달러다. 신청은 온 라인이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BC주 곳곳에 모닥불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이 를 위반한 주민들에게 지난 주말 약 2만2,000달러 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CBC뉴스가 7월 28일 보도 했다. BC주 환경보호관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여러 지역을 순찰하면서 모닥불 금지령을 위반한 사례 19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관청은 페이스북을 통해 “모닥불 금지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은 용납할 수 있는 변명이 아 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모든 화기 사용 제한 조치를 확인하고 준 수해 산림과 지역사회, 야생동물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캠룹스와 카리부, 남동부 산불관리센터 관 할 지역에는 모닥불 금지령이 내려져 있다. 해안 산 불관리센터 관할 지역 대부분에서도 모닥불을 피

울 수 없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0.5미터를 넘는 소각용 더미 를 포함하는 카테고리 2·3 화기 사용은 프린스조지 산불관리센터 관할 지역을 제외한 BC주 전역에서 금지돼 있다. 모닥불 금지령을 위반하면 일반적으로 1,150달 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정도에 따라 최대 1 만 달러의 행정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대 10만 달러의 벌금이나 징 역 1년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7월 27일 기준 BC주 남부 내륙 대부분 지역의 산 불 위험등급은 ‘높음’ 또는 ‘극심’ 단계로 나타났다. 7월 28일 오전 현재 BC주 전역에서는 산불 137건 이 타고 있다. 클린턴 인근에서도 여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집을 떠나 대피했으며, 건축 물 여러 채가 불에 탔다.


2026년 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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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빅토리아 한인회 8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일정 변경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토) 에 예정되었던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 사 감사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8월 22일 토요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매년 광복절 기념식은 교민들을 모시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불어 한국인의 정 체성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특별히 광복절을 기념하여 한국의 독립운동가 스티커를 나눠드리고 나만의 독 립운동가 굿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니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주시면 더 의미 있 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 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일시 :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 Trafalgar/Pro Patria Legion Branch 292 (411 Gorge Road E.) 대상 : 한인회 정회원 선착순 80명 (연회비를 납부하신 한인회원과 가족으로 당일 현장 에서 납부 가능) 신청 : 한인회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 vickoreans@gmail.com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위해 도네이션 해 주실 사업장 및 교민 분들은 한인회로 연락 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명 공모 결과 및 감사의 말씀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비영리단체명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분께서 응모해 주셨으며, 심사 결과 박동규 님께서 제안하신 The Unfading Stars of Korean War (Gapyeong) Committee 「한국전(가평)의 잊혀지지 않는 별들」 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신 박동규 님께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H-Mart $100 Gift Card를 부상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박동규 님께서 명칭과 함께 보내주신 글이 매우 뜻깊고 감동적이어서, 허락을 받아 여 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영문명: The Unfading Stars (of Korean War / Gapyeong) 한글명: 한국전(가평)의 잊혀지지 않는 별들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 가운데에는 우리 눈에는 여전히 빛나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그 생을 마친 별들이 있습니다. 그 빛이 수백, 수천 광년의 시간을 지나 이제야 우리에게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박동규 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중한 작품을 응모해 주신 다른 네 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 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현자 가평전투 기념비 건립 준비위원장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2026년도 회비 납부해 주시 고 여러 방식으로 후원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6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이형민/김양희, 유가영, 김익성/김지영, 이은호/백영숙, 이종동, 곽상 의/김세리, 유현자, 한영미, 차준환,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김수현, 박정진/박지현, 조동 규/조은우, 강경태, 안용일, 김남희, 김수미, 윤동재, 박철웅, 김정두, 박신영, 박정란, 정 용주, 피성희, 이 알리샤/한상영, 송시혁, 김회원, 이병국, 김근호/김주자, 정혜경, 김대 웅/정명신/김한, 조신형/이영미, 이성일, 이용희/김수미, 임원근/이순희, 심충현/성호숙, 정덕현, 김명정, 노심성/김근원, 문창주, 강조니, 이우성, 권숙중 2026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80, 조동규/조은우 $70, 김남희 $70, 김근호/김주자 $100, 김대웅/정명신/김한 $100, 조신형/이영미 $100, 이성일(유학빅토리아/빅뭉) $100, 이 순희/임원근 $70, 노심성/김근원 $70, 문창주 $70, 2026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100, 이 알리샤 $500, 황지숙(밴쿠버) $200, 유현자 $500, 송시혁 $100, 이병국 $100, 김익성 $100, 이우성 $100 2026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썬더버드 치킨 ***** 2026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은정, 이정 은, 이형민, 조민선, 피성희, 김하나 풍물패 단장: 김성일 부채춤 단장: 박신영 감사: 한영미 빅토리아 한인회 드림

가평전투의 영웅들 또한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나셨고, 세월이 흐르면서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한, 그분들은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로 살아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가평전투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헌신과 아픔을 기억하는 일은 단순 히 한국전쟁의 한 전투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다시는 그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평화와 기억을 밝히는 또 하나의 별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Unforgotten’과 ‘Unfading’ 중 많은 고민 끝에, 단순히 ‘잊히지 않는’이라는 의미를 넘어 ‘영원히 빛나는’이라는 문학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자 Unfading Stars라는 표현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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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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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시골밥상에 담은 따뜻한 나눔 캠벨리버 ‘미션힐링센터’ 김헌웅·김재임 부부 이야기

낯선 여행지에서 따뜻한 집밥과 사람의 정을 만나는 것은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 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리 네 식구는 캠벨리버에 있는 김헌웅·김재임 부부 의 집에서 2박 3일을 머물렀다. 정성껏 차린 시골밥상과 세심한 배려를 받으며, 마치 시골 친척 집에 다니러 온 듯 편안하게 쉬다 돌아왔다.

간에 맞춰 서둘러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 원하는 만큼 늦잠을 자고, 편안한 시간에 일어 나 준비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리 네 식구도 2박 3일 동안 부부의 따뜻한 환대 와 맛있는 시골밥상을 누리며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맞았다. 여행객이 사용하는 방은 두 개다. 한 방에는 부부가 사용하기 좋은 퀸사이즈 침대가 놓여 있고, 다른 방에는 펼치면 침대로 변하는 소파베드가 마련돼 있어 자녀들이 머물기 에 알맞다. 각 방에 2명씩, 모두 4명 정도가 이용하기 적당해 우리 가족과 같은 4인 가족 에게 잘 맞는다. 화려한 시설보다 가정집의 편안함과 따뜻한 집밥, 사람의 정을 중요하 게 생각하는 여행객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캠벨리버에새로운보금자리를 마련한김헌웅김재임부부>

김헌웅·김재임 부부가 캐나다에 첫발을 디딘 것은 1999년 12월 28일이다. 기업이민으 로 위니펙에 정착한 두 사람은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서 좌충우돌하며 새로운 삶을 일궈 나갔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니펙에서 한국 전통 음 식점을 운영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아가며 진정한 성공은 돈보다 좋은 인간관계에 있다 는 사실을 깨닫는 데 10년이 걸렸지요.” 자녀들이 성장해 부모의 품을 떠난 뒤에는 누나부트의 북극 지역에서 1년 동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척박한 환경에서 동양인이라고는 부부 두 사람뿐이었다. 그곳에서 생 활하는 동안 사람의 온기와 한국 음식이 더욱 간절하게 그리웠다고 한다. 2012년에는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빅토리아로 이주했다. 이후 14년 동안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소중한 인연을 쌓았다. 김헌웅 씨와 김재임 씨는 빅토리아 한인회 회장과 총무로 봉사하며 한인사회를 섬기기도 했다. 부부는 캐나다 전역과 BC주의 아름다운 지역들을 캠핑하며 여행했다. 여행을 다닐 때 마다 마음 한편에는 한 가지 바람이 있었다. “마치 시골 이모 집에 놀러 간 것처럼 한국 음식을 먹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푹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70세를 넘긴 두 사람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전원생활을 시작할 곳을 찾았다. 주 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자 은퇴 후 정착하기 좋은 곳으로 캠벨리버를 추천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렇게 캠벨리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집의 방 두 개를 여행객과 선교 사들에게 내어주는 ‘미션힐링센터’를 시작했다. 부부가 꿈꾸는 미션힐링센터는 단순히 잠만 자고 떠나는 숙소가 아니다. 밴쿠버와 빅토 리아, 나나이모 등지에서 캠벨리버를 방문하는 교민들이 편안히 쉬고, 세계 여러 지역에 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머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공간이다.

<숙소뒷마당에설치된티테이블>

센터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여러 선교사가 다녀갔고, 앞으로 선교 활 동에 나설 이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다. 부부는 부담을 낮춘 숙박비와 자발적인 후원으로 센터를 운영하며, 숙박 수입의 절반을 선교사들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편히 쉬고 다시 힘을 얻어 떠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부의 꿈은 선교사들을 위한 쉼터에만 머물지 않는다. 캠벨리버를 방문하는 교민들 을 반갑게 맞이하고, 캠벨리버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서로 만나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이 집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 며 따뜻한 이웃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가는 교민들과 함께 ‘사랑 나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캠벨리버로 오가는 길에는 가족 과 함께 들러볼 만한 곳도 많다. 나나이모 방면에서 올라간다면 팍스빌이나 퀄리컴비치 의 넓은 해변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다. 코트니와 코목스에서는 바닷가를 산책하거나 아 기자기한 도심을 둘러볼 수 있다. 캠벨리버에 도착한 뒤에는 도심에서 약 5.5㎞ 떨어진 엘크폭포 주립공원을 추천한다. 울창한 숲길을 걸어 현수교에 이르면 깊은 협곡으로 떨어지는 힘찬 폭포를 감상할 수 있 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이동 시간과 날씨, 산책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호텔보다 따뜻한 밥 한 끼와 사람의 정이 그리운 여행자라면 캠벨리버의 이 작은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이곳에서 지불한 숙박비의 일부는 다시 먼 곳 에서 수고하는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 김헌웅·김재임 부부가 차려주는 시골밥상에는 음 식뿐 아니라 사람을 향한 환대와 나눔이 함께 올라온다. 예약 및 이용 안내 • 주소: 487 Niluht Rd, Campbell River, BC • 전화: 250-884-42129(최소 1주일 전 예약, 3일전까지 취소 가능) • 이메일: jaeimkim9@gmail.com • 첫 번째 방: 퀸사이즈 침대, 2명 / 두 번째 방: 소파베드, 2명 • 적정 이용 인원: 총 4명 • 식사: 저녁 한식 시골밥상과 다음 날 아침 제공(여행객 일행끼리만 식사)

<김헌웅김재임부부가여행객들을위해손수준비해주는 저녁시골밥상>

이 집의 가장 큰 자랑은 김재임 씨의 손맛이 담긴 시골밥상이다. 위니펙에서 한국 음식 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저녁에는 여러 가지 반찬을 곁들인 정갈한 한식을 차린다. 아 침에는 닭죽이나 오믈렛 등 손님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한다. 식사에는 부부의 세심한 배려도 담겨 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해 준 뒤에는 여행객 가족 이나 일행끼리 편안하게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준다. 부부가 손 님들과 같은 식탁에서 함께 식사하는 방식은 아니다. 아침에도 음식을 미리 준비해 놓고 일찍 운동하러 나간다. 덕분에 여행객들은 아침 시 <룸1-퀸사이즈침실>

<룸2-소파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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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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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바베이 싱글하우스

로얄베이 타운하우스 •2019년 준공 방 4개 화장실 3개 1500Sqft •WEST COMMONS 코너 타운홈, 더블 차고와 보너스룸 포함 실용적인 구조 •밝은 오픈형 메인층, 9피트 천장과 대 형 창, 쿼츠 주방·가스레인지 등 모던한 인테리어 • 쇼핑·해변·공원 인접한 편리한 생 활 환경

•1990년 준공 방 4개 화장실 4개 약 5000Sqft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리노 베이션된 집, 넓은 대지와 오션뷰, •4~5 베드룸 및 독립 스위트를 갖춘 매력적인 가족 주택•프리미엄 주방, 새 마감재, 3 개의 차고와 넉넉한 주차공간, RV 시설까 지 완비 •입주 후 손볼 곳 없이 바로 생 활 가능•해변, 골프장, 쇼핑시설이 가까 운 최고의 입지에서 실거주와 임대수익 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새니치 콘도 • 2020년 준공 방 1개 화장실 2개 747 Sqft • 밝은 오픈형 구조와 넓은 발코니 를 갖춘 모던한 주거공간 •힐사이드 몰 바로 옆, 카모선대학교·쇼 핑·레스토랑·교통이 모두 도보권! •EV 충전, 자전거 보관소, 워크숍 등 다 양한 편의시설 완비. •첫 주택 구매자, 투자자, 다운사이징 을 원하는 분께 추천하는 즉시 입주 가 능한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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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District – Single Family Home $769,000

• 1,788 sqft. 방 3개 + Den, 화장실 3개 • 아름답게 잘 관리된 5년 된 detached half duplex.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에어컨 등 High quality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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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Mountain – Single Family Home $1,398,000

• 3,618 sqft. 방 6개 + Den, 화장실 4개. • 골프장과 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뷰. 넉넉한 생활공간. •조용하고 아름다운 최고의 지역에 위치. •저렴한 관리비의 Bare Land Strata.

Duncan – Condo $348,000

• 1001 sqft. 방 2개, 화장실 1개 • 남향으로 밝은 실내, 넉넉한 생활 공간. 코너 유닛. • 트레일,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조용 •병원, 학교 및 편의시설과도 가까운 West Duncan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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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ville – Brand New Single Home $899,900 + GST

• 2,522 sqft. 방 5개, 화장실 3개, 즉시 입주 가능. •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감. • 저렴한 관리비의 Bare Land St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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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District – Family Home $830,000

• 1,905 sqft. 방 4개, 화장실 3개 • Unauthorized 1베드 렌트 스위트 • VIU 대학 및 모든 레벨의 학교 • 웨스트우드 레이크 공원 및 몰 등과 가까운 최적의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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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Nanaimo – Business $175,000

• 나나이모 중앙에 위치한 바쁜, 안정적인 매출의 레스토랑 • 33석 규모. 커머셜 키친 완비. Liquor license. • Free parking. 저렴한 렌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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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Nanaimo – Brand New Single Family Home with Suite $1,549,900 + GST

• 방 6 개, 화장실 4개. 3,343 sqft • Ocean View. Main level entry. 조용한 New subdivision 에 위 치• Quartz counter top, Natural gas furnace 등 High quality 마 감• 현재 공사 중. 5월 완공 예정, 1베드룸 렌트 스위트

*All above properties listed by Soojin Kim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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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캐나다 여권 갱신, 이제 온라인으로 언제든

BC, 렌터카 타고 노인 표적…조직 절도 활개

국내 거주 성인 대상…온라인 신청 인원 제한 폐지

친절한 척 다가와 귀금속 훔쳐…올해만 35건

캐나다 연방정부가 온라인 여권 갱신 신청 인원 제한을 폐지하면서 자격을 갖춘 모든 성인이 원하 는 시간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글로벌뉴스가 7 월 28일 보도했다. 레나 디아브 연방 이민장관은 밴쿠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28일부터 캐나다 국내에서 신 청하는 모든 자격 요건을 갖춘 성인에게 온라인 여 권 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서비스 이용 인원 제한도 폐지한다”고 밝혔다. 디아브 장관은 “이제 온라인 신청 자리가 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며 “본인이 편리한 시간에 언제 든 갱신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몇 년간 여권을 갱신하려는 캐 나다인들이 서비스캐나다 사무소와 온라인에서 신 청 기회를 얻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리는 일이 반복 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서비스캐나다와 연방 이민·난민·시민권부 는 신청 수요를 감당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 다. 디아브 장관은 “온라인 여권 갱신 인원 제한을 없애는 것은 작은 행정 변화처럼 보일 수 있다”며 “ 하지만 수십만 명의 캐나다인에게는 한 번의 외출 과 한 번의 줄서기, 다음 여행을 앞둔 걱정거리 하나 를 줄여주는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앞으로 여권 갱신 수요가 계속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니 쿠트라키스 연방 고용·가족부 장관 정무차 관은 2026년 여권 신청이 약 460만 건에 이를 것 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의 380만 건보다 80 만 건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약 200만 건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례로 추산된다. 온라인 이용 제한이 사라지면서 상당수 신청자가 서비스캐나다 사무소를 직접 방 문해 기다리는 불편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아브 장관은 신청 제한 폐지 이후 이용자가 급

증해도 온라인 시스템이 이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시스템은 이미 시험을 거쳤으며, 이민·난 민·시민권부와 서비스캐나다는 예상 신청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한 수요를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하고 점검했다”고 답했다. 캐나다 여권 수수료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2026년 3월 31일 인상됐다. 캐나다 국내 신청 기준 으로 성인 5년 여권은 120달러에서 122.50달러로, 10년 여권은 160달러에서 163.50달러로 올랐다. 다만 디아브 장관은 이번 온라인 서비스 확대에 따른 추가 수수료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캐나다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을 충당할 필요가 있어 지난 3월 수수 료를 인상했다”며 “이번 발표로 인해 다시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기존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서비스캐나다 사무소를 방문하 거나 우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다. 빠른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특급 또는 긴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하려면 신청 당시 캐나다 국내에 있어야 한다. 유효한 온라인 결제 수 단이 필요하며, 상업 사진업체에서 촬영한 디지털 여권사진도 제출해야 한다. 각종 증빙서류는 원본을 우편으로 보내는 대신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기존 여권이 이미 만료됐거나 만료를 앞둔 경우 에도 발급일로부터 1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온라 인 갱신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여권 갱신의 표준 처리 기간은 기존과 같 은 20영업일이다. 연방정부는 서류를 빠짐없이 제 출한 적격 신청을 30영업일 안에 처리하지 못하면 수수료를 자동으로 돌려주는 여권 서비스 보장제 도도 계속 유지한다.

18개월 자녀 숨지게 한 어머니…징역 4년6개월 BC주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생후 18개월 된 자녀 를 숨지게 한 44세 여성에게 징역 4년6개월이 선고 됐다고 캐나다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BC 통합살인수사팀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2021 년 7월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숨졌다. 수사팀은 아동이 사망하기 전 무슨 일이 있었 는지 밝혀내기 위해 수사관들이 끈질기게 수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아동의 어머니 카르마 다이크는 2023년 2월 과실치사와 가중폭행, 흉기를 이용한 폭행, 생존에 필요한 보호와 필수품을 제공하지 않 은 혐의로 기소됐다. 다이크는 2026년 4월 과실치 사 혐의를 인정했으며, 7월 27일 BC주 대법원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BC 통합살인수사팀 의 프리다 퐁 경사는 아동 사망 사건은 대부분 외부 에 드러나지 않는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하고 목격 자 증언도 제한돼 있어 증거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 렵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 이 혐의를 입증하려면 수사관들이 다양한 보강 증 거를 확보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퐁 경사는 “그 무엇도 이 비극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진실을 밝히는 것은 피해를 입은 이들 에게 어느 정도 답을 제공한다”며 “이번 사건을 통 해 교훈을 얻고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 도록 예방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노인에게 접근해 주의를 돌린 뒤 귀 금속을 훔치는 이른바 ‘주의 분산 절도’가 잇따르면 서 경찰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글로벌뉴스 가 7월 28일 보도했다. 피해자 재니스 양(72)은 아들 필립 양의 통역을 통해 지난 6월 12일 오전 9시30분께 커머셜 스트리 트와 41번가 인근 자택 앞에서 정원을 가꾸던 중 피 해를 봤다고 밝혔다. 필립은 7월 28일 오전 열린 밴쿠버 경찰 기자회 견에서 “차량 한 대가 집 앞으로 다가온 뒤 방향을 돌렸고, 차에서 내린 여성이 집 앞에 차를 세웠다” 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여성이 집 쪽으로 걸어와 대문을 열고 안으 로 들어온 뒤 정원을 가꾸고 있던 어머니에게 다가 갔다”고 말했다. 재니스가 뒤로 물러나며 남편을 부르자 여성은 갑자기 달려들어 목걸이를 잡아챘다. 재니스가 여 성을 뒤쫓자 용의자는 그를 밀어 넘어뜨린 뒤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그 사이 재니스의 남편이 밖으로 나왔고, 가족은 차량 번호판을 촬영해 경찰에 신고했다. 밴쿠버 경찰 강도·폭행·방화수사팀의 팀 러셀 경 사는 피해자들이 가족에게 물려받은 귀중품뿐 아 니라 일상에서 느끼던 안전감까지 잃는다며 범죄 의 후유증이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러셀 경사는 “이들은 노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소중한 가보를 훔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범 죄자들”이라고 지적했다.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7월 16일 기준 올해 신고 된 주의 분산 절도는 모두 35건이다.

선셋과 렌프루-콜링우드, 마운트플레전트, 킬라 니, 빅토리아-프레이저뷰, 켄싱턴-시더코티지 지 역에서 17건이 발생했다. 스트라스코나와 그랜드뷰-우들랜드, 헤이스팅 스-선라이즈 지역에서는 9건이 신고됐다. 포인트그레이와 키칠라노, 페어뷰, 던바-사우스 랜즈, 아뷰터스리지, 쇼네시, 사우스캠비, 라일리파 크, 머스퀴엄, 케리스데일, 오크리지, 마폴 지역에서 는 8건이 발생했으며 다운타운에서도 1건이 신고 됐다. 올해 발생한 주의 분산 절도로 도난당한 물품의 가치는 모두 24만5,000달러에 달한다. 2025년에 는 총 158건이 발생해 36만4,000달러의 피해가 났 다. 재니스 사건의 경우 경찰은 12번가와 메인 스트 리트 교차로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해 정차시켰다. 차량 안에는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타고 있었으 며, 경찰은 다수의 귀금속과 현금을 압수했다. 러셀 경사는 온타리오주 출신 아말리아 스토이 안이 강도 혐의 1건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범행의 배후에 캐나다 시민권자 와 외국 국적자들로 구성된 조직범죄 집단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로 렌터카를 이용해 캐나다 여러 지역을 오가며 범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노인들에게 외출하거나 집 앞에서 정원 을 가꿀 때도 목걸이 등 귀금속과 귀중품을 옷 안에 가려 보관하라고 당부했다. 또 낯선 사람이 가까이 접근하거나 개인 공간 안 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하며, 위험하다고 느끼 면 큰 소리로 주변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했 다.

공무원 감축 본격화…1만 명 조기퇴직 몰렸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공무원 수를 줄이기 위해 도 입한 조기퇴직 프로그램에 약 1만 명이 신청했다고 캐나다통신이 7월 29일 보도했다. 연방정부는 2025년 12월 조기퇴직 대상이 될 가 능성이 있는 공무원 약 6만8,000명에게 프로그램 안내문을 발송하기 시작했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 상 근무하고 연금 가입 기간이 최소 2년인 50세 이 상 공무원이다. 신청이 승인되면 조기퇴직에 따른 연금 삭감 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산정된 연금을 곧 바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지난주 마감됐으며, 7월 28일 기준 총 1만6건이 접수됐다. 샤프카트 알리 연방 재무위원회 위원장의 대변 인 모하마드 카말은 신청자 가운데 6,855명 이상이 현재까지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카말 대변인은 나머지 신청서에 대한 심사 가 진행되면 승인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 했다. 현재까지 자격 미달로 거절된 신청은 41건이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퇴직하는 연방 공무원의 가

장 늦은 퇴직일은 2027년 1월 20일이다. 캐나다 재무위원회 사무국의 롤라 살렘 대변인 은 7월 이메일 답변에서 퇴직은 개인의 선택이라며 정부가 조기퇴직 인원에 별도의 목표를 정해놓지 는 않았다고 밝혔다. 살렘 대변인은 “직원들이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 고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당 정부는 2025년 예산에서 연방 공무원 수 를 2029년 4월까지 약 4만 명 줄이겠다고 약속했 다. 연방 공무원 수는 2024년 약 36만8,000명으 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 1년 동안 연방 공무원은 1만 2,600명 이상 감소했다. 재무위원회 자료에 따르 면 2025년 3월 말 35만7,965명이던 연방 공무원은 2026년 3월 말 34만5,282명으로 줄었다. 감소한 일자리 가운데 약 절반은 임시직과 학생 직, 기간제 자리였으며 나머지는 정규직 공무원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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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경고에도햇볕으로…Z세대위험한유행 위험 알아도 태닝 강행…틱톡 타고 빠르게 확산

자외선 차단제를 거의 바르지 않은 채 햇빛에 최 대한 노출하는 ‘태닝맥싱’이 Z세대(대략 14~29세)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피부과 전문의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캐네디언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토론토의 피부과 전문의 줄리아 캐럴은 지난 6 월 환자들로부터 십대 자녀가 자외선 지수가 높다 는 이유로 학교를 빠지고 태닝하러 가겠다고 했다 는 이야기를 두 차례나 들었다고 밝혔다. 캐나다피부과협회 산하 햇빛 인식 실무그룹 위 원장인 캐럴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15∼25세 젊은 층이 피부 관리 습관을 설명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고 강조했다며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올해 봄과 여름 틱톡에는 십대와 20대 초반 청년 들이 비키니 차림이나 태닝 자국을 보여주며 ‘#태닝 맥싱’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쏟아졌다. 이

유행은 자외선 차단제를 거의 또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햇빛을 쬐도록 부추긴다. 캐럴은 “자외선 지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 나 실내에 머물고 보호 의류를 입는 등 대비를 강화 하라는 경보 체계”라며 “이를 태닝하기 좋은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 다”고 말했다. 태닝맥싱의 피해는 앞으로 20∼30 년 뒤 나타날 수 있다. 주름과 색소 침착 같은 광노 화가 심해질 뿐 아니라 흑색종이나 기저세포암, 편 평세포암 등 피부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22세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라나 아르마니는 미래의 위험을 강 조하는 경고가 또래들에게는 효과적인 억제 수단 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태닝하는 모습을 틱톡에 올리는 아르 마니는 젊은이들이 자외선 지수 경보상 피해야 할

시간에 태닝한다는 사실과 조기 노화·피부암 위험 을 모두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위험을 외 면하는 것은 “현재를 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 라고 설명했다. 캐나다피부과협회의 의뢰로 지난 4월 입소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러한 태도가 확인됐다. 캐나다 Z세대 응답자 1천 명 가운데 약 40%가 지 난 1년 동안 의도적으로 피부를 태웠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9%는 피부암을 걱정했고, 63%는 태닝 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 온라인 설문은 무작위 표본조사가 아니어서 오 차범위를 산정할 수 없다. 아르마니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젊은 층의 행동 을 바꾸려면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를 통해 피부에 색감이나 윤기를 더하는 자외선 차단 제품을 홍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외선 차단제가 단순한 보 호제가 아니라 미용 제품으로 알려지면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과 친구들이 여행이나 행사를 앞두고 셀프 태닝 제품을 사용하지만 햇빛 태닝을 대신하 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자연스러운 태닝이 더 오래 가고 보기에도 다르며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고 느 끼기 때문이다. 맥길대학교 피부과 부교수인 이반 리트비노프 박사는 Z세대가 ‘태닝맥싱’이라는 용어를 만들었 을 뿐, 이전 세대에서도 젊은 시절 자외선에 과도 하게 노출된 사람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태닝 효과를 높이려고 반사판까지 사용할 정도로

유행했다. 부모의 보호를 받는 아이들은 대체로 14세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보호 의류와 모자를 착용 하지만, 이후 스스로 판단하기 시작하면서 햇빛에 피부를 태우는 경우가 많아진다. 18세부터는 법적 으로 태닝 기기도 이용할 수 있다. 리트비노프는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생물학적 이유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밖으로 나가 비타민D를 생성하게 하는 진화적 요인이 작 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즐거움을 위한 태닝은 신 체에 필요한 수준보다 훨씬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 게 해 해롭다고 지적했다. 아르마니는 태닝맥싱도 “적당히” 해야 한다고 말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은 안전한 태닝은 존재하 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캐럴은 “태닝은 피부가 손상되고 있다는 신호”라 며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생성을 늘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태닝으로 얻는 보호 효과 는 자외선 차단지수 4에 불과하지만, 피부과 전문 의들은 최소 30 이상의 제품을 권고한다. 캐나다암협회에 따르면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 색종 발병률은 지난 30년 동안 증가했다. 햇빛 노출 과 태닝 기기 사용은 흑색종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협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또는 자외선 지수가 3 이상일 때 햇빛 노출을 줄이고 그늘이나 우산을 이용하라고 권고한다. 선글라스와 챙이 넓 은 모자를 착용하고, 옷으로 가리지 않은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전동킥보드중상‘폭증’…“매년두배↑” 뇌·척추·흉부까지 손상…수개월 재활도

전동킥보드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는 어린이 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일부는 외상성 손상과 복 합 골절까지 겪고 있다고 캐나다 글로벌뉴스가 보 도했다. 토론토 아동병원인 식키즈의 소아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외상 프로그램 공동의료책임자인 수 잰 베노 박사는 부상 어린이의 증가세에 대해 “말 그대로 기하급수적”이라고 말했다. 베노는 전동킥보드 부상이 2024년 ‘전환점’에 도 달한 뒤 매년 두 배씩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식키즈에는 일주일에 3∼5명의 전동 킥보드 사고 환자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도 있지만, 고속 주행 중 사고가 나거나 차량과 충돌해 병원 외

상 처치실로 긴급 이송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베 노는 말했다. 그는 “머리와 흉부를 다친 환자가 많고 척추나 복 부 손상도 발생한다”며 “골절 환자도 매우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상당수는 수술이나 중환자 치료, 장기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상 치료가 일상이 되다 식키즈의 소아응급 영상의학과 전문의 캐럴린 러튼 박사에게 전동킥보드 사고 환자의 의료 영상 을 검토하는 일은 야간 근무의 일상적인 업무가 됐 다. 러튼은 “여름철인 현재는 거의 매일 관련 환자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전동킥보드 사고로 발생한 골절이 일반적 인 놀이터 사고에서 생기는 골절보다 훨씬 심각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러튼은 “전동킥보드 사고에서는 더 심각한 골절 이 발생한다”며 “놀이터 사고로 인한 골절보다 뼈가 훨씬 심하게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어린이도 점 점 늘고 있다. 러튼은 어린이들이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을 겪을 수 있으며, 뇌출혈로 위험할 정도의 압력이 발 생하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의료진이 두개골 일부 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전동킥보드를 타도 되느냐는 질문 에 그는 “정말 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길어지는 회복 기간 식키즈의 소아외과 전문의이자 외상 프로그램 공동의료책임자인 조슈아 램지스트 박사는 많은 가정이 전동킥보드 사고로 인한 부상이 얼마나 심 각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램지스트는 “전동킥보드는 다른 동력 차량과 마 찬가지로 움직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상 양상 도 고속 자동차 사고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리와 가슴, 복부 등 신체 여러 부위를 동시 에 다치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들의 회복 기간이 길 어지는 일이 흔하다고 말했다. 램지스트는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수준을 넘어 선다”며 “여러 장기가 동시에 손상되는 부상”이라 고 강조했다.

일부 어린이는 긴 수술과 반복적인 추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정상적인 활 동으로 돌아갈 때까지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재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램지스트는 설명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이 보편화하는 가운데 베노는 사고 예방 대책이 어린이들에게 헬멧 착용을 권장 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각한 부상을 줄이려면 더욱 적극적인 대 중 교육과 명확한 규정, 강화된 단속, 안전한 기반시 설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노는 많은 부모가 개인 소유 전동킥보드가 대 여용 모델보다 훨씬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도 지적했다. 러튼은 식키즈 연구진이 시속 50㎞에 달하는 속 도로 주행하다 발생한 사고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 혔다. 그는 “속도가 높을수록 충돌 충격이 커지고 신체 가 입는 외상도 더욱 심각해진다”고 말했다. 베노는 16세 미만 어린이 가운데 상당수가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운전하는 데 필요한 신체적·인 지적 능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전동킥 보드를 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사고라는 점에서 더욱 비극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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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캐나다인 ‘생활비 다이어트’

중국·인도 개입 겨냥했나…캐나다 등록제 가동

57% 여행 · 56% 외식 줄여…경제난에 가족·친구 관계까지 흔들어

미등록·허위 정보 적발 땐 최대 100만 달러 부과

급여가 은행 계좌에 입금되기도 전에 각종 지출 이 소득을 잠식하면서 캐나다인들이 생활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MNP 소비자부채지수에 따르면 지속적인 생활 비 부담으로 많은 캐나다인의 소득 가운데 상당 부 분이 급여를 받기도 전에 이미 각종 지출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기업회생·파산 전문 업체 MNP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했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3명인 61%는 급여를 받기 도 전에 소득의 절반 이상이 공과금과 부채 상환금, 정기적인 생활비로 이미 빠져나갈 예정이라고 답 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1인 32%는 급여 대부분의 용도가 입금 전에 이미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6명 가운데 1명인 16%가 처한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이들은 다음 급여 전액의 사용처가 이미 정해져 있거나, 지출액이 앞으로 받을 소득보 다 많다고 답했다. 그랜트 베이지언 MNP 사장은 이러한 경제적 압 박이 ‘라이프스타일 축소’ 현상을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지언 사장은 “라이프스타일 축소란 사람들 이 생활필수품이 아니라 사치품과 갖고 싶은 물건, 행사 참석, 여행, 휴가 또는 자녀 활동 등에 쓰는 비 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약 5명 가운데 2명인 37%는 경제적 압 박 때문에 재정 상황을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3명 가운데 1명 이상인 35%는 개인 관리와 의류, 자녀 활동 등 가족과 개인의 삶을 풍요 롭게 하는 지출을 줄이고 있었다. 여행 계획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응답자의 절반 이 상인 57%가 여행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0%는 콘서트와 축제, 스포츠 경기, 영 화 등 각종 행사 참석을 줄이고 있었다. 외식비를 줄 이고 있다는 응답자도 절반 이상인 56%에 달했다. ‘라이프스타일 축소’는 사람들의 관계에도 영향 을 미치고 있다. 응답자의 28%는 선물과 결혼식, 생일 등 각종 기념행사에 쓰는 비용을 줄이고 있다 고 답했으며, 21%는 가족이나 친구를 집으로 초대 하는 횟수를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앨버타주에 기반을 둔 비영리 신용상담기관 머 니 멘토스의 스테이시 얀척 올렉시 최고경영자는 생활 수준을 낮추는 일이 반드시 전부 아니면 전무 의 선택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올렉시 최고경영자는 “유럽으로 가는 대신 캐나 다 국내여행을 할 수 있고, 국내여행 대신 집이나 가 까운 지역에서 휴가를 보낼 수도 있다”며 “소비자가 비용을 계속 줄일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 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에 등록된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자동결제 내역을 점검하고, 돈을 내면서도 사용하 지 않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 법이라고 조언했다. 올렉시 최고경영자는 “스트리밍 업체들은 소비 자가 귀찮아서 해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면 내가 직접 들어가 해 지해야 하는데, 이는 번거롭고 시간도 걸린다”고 말 했다. MNP 소비자부채지수는 신용카드와 신용한도 대출, 급여일 대출,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등 신용 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소비자 부채를 반영한다. 7월 13일 발표된 지난 분기 소비자부채지수는 87 포인트에서 91포인트로 상승했다. 이는 캐나다인 들의 부채 상황이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베이지언 사장은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재정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고 느끼고 있지만, 급여 의 사용처가 이미 모두 정해져 있다는 우려는 여전 히 이면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금융기술기업 코호의 자료에 따르면 식 료품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유연한 결제 방식을 찾 는 캐나다인이 늘면서 지난 1년간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이용은 109% 증가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 다. 페이 루커스 코호 소비자신뢰 책임자는 “이번 조 사 결과는 식료품비가 캐나다인들이 적응할 수 있 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사람들은 장을 보는 장소와 횟수, 결 제 빈도까지 바꾸고 있지만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지언 사장은 캐나다인들이 값비싼 생활방 식과 관련한 지출을 줄이는 모습이 우려스럽게 보 일 수 있지만, 이는 생활필수품을 포기하지 않기 위 해 돈을 더욱 현명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인들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며 “사람들이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춰 변화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가 외국 주체의 정치·정부 영향력 행사를 공개하는 외국 영향력 등록제를 8월 4일부터 시행 했다고 캐나다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등록제는 안톤 보그먼 외국영향력투명성위원 장이 감독한다. 위원회는 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 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 할 수 있다. 보그먼 위원장은 “외국 영향력 활동을 공개하면 누구를 대신해 어떤 방식으로 영향력이 행사되는 지 국민이 파악할 수 있다”며 등록제가 민주주의 제 도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중국을 비롯한 외국 세력이 선거와 사회에 개입하는 것을 막는 기존 제도의 허 점이 드러나자 2024년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누가 등록해야 하나 외국 정부나 국가, 외국 기관·단체, 국영기업 등 ‘ 외국 주체’와 약정을 맺은 개인이나 단체가 등록 대 상이 될 수 있다. 다만 외국 주체와 약정을 맺었다는 사실만으로 등록 의무가 생기지는 않는다. 해당 약정의 목적이 선거나 국민투표, 법률·정책, 정부 사업 및 계약 등 캐나다의 정치·정부 절차에 영향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선출직 정치인이나 공무원과 접촉 하거나 관련 정보를 언론·SNS 등에 공개하고, 돈· 서비스·시설 등 가치 있는 것을 제공하면 등록 대 상이 된다. 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 외교관과 외국 정부 직원에게는 원칙적으로 등록 의무가 적용되지 않 는다. 밴드 의회와 퍼스트네이션 정부 구성원 등 원

주민 공직자와 관련된 활동도 현재는 등록 대상에 서 제외된다. 등록 기한과 처벌 8월 4일 이후 외국 주체와 약정을 체결한 개인이 나 단체는 14일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그 전에 시작 된 약정은 10월 3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등록 정보 가 바뀌면 이를 갱신해야 한다. 기한 내 등록하지 않거나 정보를 갱신하지 않는 경우, 허위·오해성 정보를 제출하거나 위원회의 업 무를 고의로 방해한 경우에는 250달러에서 100만 달러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위원회는 위반자의 이름과 위반 내용, 과징금 액 수를 공개하고 처분 이유와 조사에서 확인한 사실 도 발표할 수 있다. 등록제는 왜 만들어졌나 캐나다는 주요 동맹국과 달리 외국 대리인의 활 동을 공개하는 등록제가 없었다. 마리조제 오그 판 사가 이끈 연방 조사위원회는 외국 세력의 개입 시 도가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면서도, 국 내외 허위정보가 캐나다 민주주의의 존립을 위협 한다고 경고했다. 시민사회와 이민자 공동체 단체들은 마크 카니 정부가 중국·인도와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에 서 등록제가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캐나다안 보정보국은 두 나라를 캐나다에서 외국 개입을 주 도하는 국가로 지목하고 있다. 초국가적 탄압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은 등록제 가 이민자 공동체의 반대 세력에 영향력을 행사하 거나 이들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팔월의 정원 서희진(시인.시낭송가.세계화예작가)

흙과 돌의 갈색과 회색빛외에는 찿아 볼 수 없었던 나날들 향기도 없고 새와 벌들의 소리도 생명의 징후조차 보이지 않았던 그 침묵을 뚫고 준비와 기다림과 인내를 거쳐온 지금의 정원 고요한 성역 이야말로 사랑의 묘약을 자라나게 하는 것 모든 탄생에는 기다림의 시간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시각각으로 피고 지는 것이 다르니 자기만의 목소리로 나름의 가락에 맞춰 숭고한 씨앗을 남긴다 조용히 떠날 채비를 하는 눈부신 팔월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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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또 우주로…커트릭, 6개월 ISS 임무

“내가 실수했다” 호텔비 논란 한국계 스탠 조 장관 전격 사임

9월 12일 발사…심장질환·골다공증 연구 수행

토론토 호텔 숙박비 1만6천 달러 청구…전액 반환 후 장관직 사퇴

앨버타주 동부의 소 목장에서 자란 조슈아 커트 릭은 어린 시절 우주에 가는 꿈을 꿨지만, 그 꿈이 실제로 이뤄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르테미스 2호의 달 근접 비행이 끝난 지 몇 달 만에 44세의 커트릭이 의학적 돌파구로 이어질 수 있는 국제우주정거장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고 캐 나다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커트릭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스페이스엑 스 크루 13 임무에 배정된 우주비행사 4명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NASA 소속 제시카 왓킨스, 루크 델 레이니,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테테랴트니코프와 함께 임 무를 수행한다. 왓킨스가 국제우주정거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승무원들은 우주정거장에서 6개월 동안 머물며 각종 실험과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을 태운 스페이스엑스의 드래건 우주선은 9 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NASA 케네디우주 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커트릭은 “캐나다인으로서 이 임무에 참여한다 는 것은 정말 독특하고 특별한 일”이라며 “캐나다의 우주 프로그램과 우리가 이를 통해 해내는 수많은 일에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무에는 우주여행과 미세중력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캐나다 주도의 연 구도 포함된다. 커트릭은 캐나다가 지원하는 과학 연구의 상당 부분이 미래 우주 탐사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일부 연구는 지구에서 의 학을 발전시키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사선과 미세중력이 심혈관 건강과 골밀 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실험이 심장질환이 나 골다공증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커트릭은 언론 브리핑에서 우주 환경에서 는 인체의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의학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구진은 모든 인간이 결국 지구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우주 환경과 내 몸을 실 험 사례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우주국 우주비행사실의 마티외 카롱 국 장은 우주 생명과학이 “캐나다의 전문 분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승무원들은 캐나다가 제작해 ‘캐나다암 2’로 불 리는 정비 시스템을 포함해 우주정거장의 유지보 수 작업도 수행한다. 카롱 국장은 커트릭이 로봇공 학 분야의 전문성을 임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 다. 커트릭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장기 임무를 수 행하는 네 번째 캐나다인이 된다.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우주교육 전문가 트레 버 쾰렌은 NASA가 2030년 국제우주정거장 퇴역 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커트릭이 이곳에서 생활하 는 마지막 캐나다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쾰렌은 “커트릭이 발사된 뒤 6개월은 많은 캐나 다인이 국제우주정거장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라고 생각한다”며 “캐나다인이 탑승한 우주정거장 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 문”이라고 말했다. 커트릭은 최근 진행된 아르테미스 2호 임무와 앞 으로 진행될 크루 13 임무가 과학·기술 분야를 꿈꾸 는 캐나다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캐나다가 두 임무에 모두 참여하며 NASA와 함께 우주 탐사의 최전선에 서 왔다고 말했다. 커트릭은 “젊은이들이 이를 보면서 우리가 정말 결정적인 순간에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렇게 만들기로 선택 한다면 캐나다 우주비행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 미래의 캐나다 우주비행사와 엔지니어, 과학자들 에게는 내가 자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트릭과 동료 승무원들은 수년 동안 이번 임무 를 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몇 주 앞 으로 다가온 발사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커트릭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커트릭은 앨버타주 동부의 소 목장에서 자라면 서 우주에 가는 꿈을 꿨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 하며 “지금 이 임무에 참여하기까지는 정말 먼 길이 었다”고 말했다. 커트릭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퀘벡주 바고 빌에서 CF-18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했으며, 리비아 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다. 이후 2015년까지 앨 버타주 콜드레이크에서 시험비행 조종사로 일했 다. 그는 조종사이자 우주비행사로서 위험이 크고 결과의 파급력이 큰 환경에서 각종 시스템을 운용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커트릭의 아내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커트릭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우주국은 그의 가족을 지 원할 전담 인력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커트릭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장기 임무를 수 행하는 네 번째 캐나다인이다. 가장 최근 우주정거 장에서 생활한 캐나다인 다비드 생자크는 204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2019년 지구로 귀환했다. 커트릭은 보잉과 스페이스엑스 등 미국 민간기 업들과 협력해 운영되는 NASA의 상업 승무원 프 로그램에 참여하는 최초의 캐나다우주국 소속 우 주비행사가 된다.

온타리오주의 한국계 장관인 스탠 조(조성훈)가 토론토 호텔 숙박비를 공금으로 청구한 논란에 책 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CP24가 최근 보도했다. 온타리오주 관광·문화·게임부 장관이었던 스탠 조(조성훈)는 2026년 7월 17일 공개한 사임서에서 자신의 사임이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그는 “돌이켜보면 나는 실수를 했다”며 “경제를 성장시키고, 가족의 안전을 지키며, 온타리오주를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 계획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 다.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거주하는 여러 진보보수당(PC) 소속 주의원들이 퀸스파크까 지 통근이 가능한 거리임에도 납세자 부담으로 호 텔 숙박비를 청구한 사실이 드러난 지 며칠 만에 이 뤄졌다. 이에 더그 포드 주정부는 오랫동안 유지돼 온 해당 숙박비 지급 규정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탠 조는 의회가 늦게까지 열리는 날에는 빡빡 한 일정과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 때문에 토 론토 숙박비를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에게 더 쉬운 선택을 했다”며 “내 지역구 에서 두 번의 교대근무를 하는 주민이 이 상황을 어 떻게 바라볼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청구했던 비용은 단 1센트까지 모두 개인 돈으로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더그 포드 주총리가 2026년 7월 16 일 해당 비용 청구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 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관련 의원들이 “모든 돈을 한 푼도 남김없이 갚게 될 것”이라고 밝힌 직후 이 뤄졌다. 포드 주총리는 당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문 제로 당 소속 의원들과 대화할 당시 너무 화가 나 주 변 사람들이 자신을 말려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포드 주총리 “책임지는 것이 옳았다” 더그 포드 주총리는 2026년 7월 17일 성명을 통 해 스탠 조의 사임을 받아들였으며 책임을 인정한 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탠 조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졌다”며 “앞으로도 윌로우데일 지역구를 대표하는 주의원으로 주민들을 계속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토론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정부 는 재정을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스탠 조는 장관직 사임이라는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 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관련자들은 모든 비용을 한 푼도 빠짐없이 상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또 더그 다우니가 당분간 추가 장관 업무 를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닐 럼스던도 2026년 8월 4일부로 내 각과 주의회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럼스던의 공직 수행과 FIFA 월드컵 토론 토 개최 지원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스탠 조는 얼마를 청구했나 이번 주 공개된 지출 기록에 따르면 스탠 조는 2023년 이후 윌로우데일 지역구를 대표하면서도 토론토 호텔 숙박비 명목으로 1만6,000달러 이상 을 납세자 부담으로 청구했다. 기록에는 광역토론토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진 보보수당 소속 의원들도 ‘특별한 상황’에서는 숙박 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의회 규정을 이용해 수천 달러의 토론토 호텔 숙박비를 청구한 사실이 포함 됐다. 브램턴 이스트 지역구의 하딥 그레월은 2023 년 이후 2만7,000달러 이상을 호텔 숙박비로 청구 했다. 미시소가-스트리츠빌 지역구를 대표하는 중소 기업 담당 부장관 니나 탕그리는 약 1만9,000달러 를 청구했다. 브램턴 센터 지역구의 여성 사회·경제 기회 담당 부장관 샤메인 윌리엄스도 1만5,000달러 이상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포드 내각의 다른 장관들이 추가로 사 임할 계획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야당 “사임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온타리오 신민주당(NDP) 대표 마리트 스타일스 는 스탠 조의 사임이 “호텔 숙박비 청구 내역 하나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는 납세 자의 돈으로 고급 호텔 생활을 하다가 적발됐고 이 제는 책임을 피하려 하고 있다”며 “환급은 아직 끝 난 것이 아니며 국민은 여전히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 자유당 임시 대표 존 프레 이저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에 불 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탠 조의 호텔 숙박비만이 문제가 아니다. 더 많은 장관과 의원들이 있으며 더 많은 스캔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권 의식은 총리가 개인용 고급 전용기를 구입한 것에서부터 시작돼 아래로 이어지고 있다” 며 “더그 포드 주총리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왜 비용 을 사용했는지 모든 영수증을 공개해야 한다. 주민 들은 이를 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온타리오 녹색당 대표 마이크 슈라이너도 호텔 숙박비 청구 논란은 “포드 정부 내부의 훨씬 더 큰 문제를 보여주는 증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온타리오에 필요한 변화는 현 총리실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이익보다 사람을 우 선하는 정부가 필요하며 주민들이 권한을 되찾아 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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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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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for Sale NEW

▪ 게임 놀이 $49,000 주말에만 옥베이 High school gym 에서 셋업해서 영업, 인컴 좋음

▪ 교통 좋은곳에 있는 큰집 $1,350,000 방 9개, 화장실 6개, 렌탈 인컴, 레노베이션 잘되어서 Just move in condition.

▪ Crofton 에 위치한 아름다운 방갈로 $597,000 방 3개, 화장실 2개, 워크샾, 넓은 마당, 1990 년 완공.

▪ 뷰 있는 다운타운 콘도 $729,000 방2개 화장실 2개, Water View, 2018 년 완공, 974 sq.

12 seating, 678 sq ft, 저렴한 렌트 $3,500/달, 컴머셜 후드, 스트립몰에 위치, 파킹랏 겸비.

▪ 스시 후렌차이즈 $200,000 캐나다 전체에서 1,2 등 하는곳으로 매출과 수입이 아주 좋은 곳. 맨파워와 투자 자본, 그리고 스시 계통에

▪ Port Alberni 컴머셜 빌딩 + 비지니스 $1.1 M 20,000 sq., 견고하게 지어진 빌딩, 렌트 수입 좋음. 지하에 태권도 도장, 1층에 달러샾(주인운영), 2층에 매 니저 스위트랑, 원베드룸 렌탈 스 위트 있음. (8,000 sq.ft basement area/8,000 sq.ft. main level/4,000 sq.ft second floor)

***Exclusive listing도 가지고 있으니 이외의 비지니스 구매에 Serious 하게 관심 있으신분들은 연락 주세요***

▪ 작은 스시 레스토랑 (투고 가게로 적합) $135,000

경험이 있으신분이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 사이즈 크고 매출 높은 레스토랑 $350,000 파킹랏, 리커 라이센스, 커머셜 키친, 구 요시스시, 다다미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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