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ctoriatoday Korean News
제455호 2026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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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정,번돈42%세금으로낸다
사고팔고, 구인구직, 렌트, 개인지도 등
평균 가정 세금 5만721달러…주거·식비·의류비 합계 추월
빅토리아투데이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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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생활필수품 가격이 사상 최 고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캐나다 가정의 세금 부담도 그에 못지않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캐스터넷이 최근 보 도했다. 프레이저연구소가 발표한 연구 보고 서에 따르면 캐나다 평균 가정은 소득의 42% 를 세금으로 지출했다. 이는 주거비와 식비, 의 류비를 모두 합친 금액보다 많았다. 2025년 캐나다 평균 가정의 소득은 12만1 천111달러였으며, 납부한 세금은 총 5만721 달러였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제이크 퍼스 프레 이저연구소 재정연구부장은 “생활비가 캐나 다 전역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 서도 세금은 여전히 캐나다 가정이 부담하는 가장 큰 지출 항목”이라고 말했다. 퍼스 부장은 “캐나다 국민은 자신이 낸 세금 에 걸맞은 혜택을 받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며 “다만 매년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또 다른 필수 지출과 비교해 세금 부담이 얼마 나 늘었는지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 다. 보고서에 따르면 1961년 캐나다 평균 가정 의 소득은 5천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33.5% 인 1천675달러를 세금으로 냈다. 다만 이 수치는 캐나다의 보편적 의료보장 제도가 1971년 전면 시행되기 전의 것이다. 현재 의료비는 모든 주정부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프레이저연구소의 연구 결 과를 보면 1974년 캐나다 평균 가정은 연간 1 만2천500달러를 벌어 이 가운데 43%인 5천 429달러를 세금으로 납부했다. 1970년대 초 보편적 의료보장제도가 시행 된 이후 캐나다 평균 가계소득에서 세금이 차 지하는 비중은 대체로 42∼45% 수준을 유 지했다. 1974년을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 평 균 가정의 세금 부담은 8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거비는 1천106% 늘어 세금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식비는 471%, 의류비는 207% 각각 상승했다. 보고서는 각급 정부가 수십 년 동안 이어온 적자 재정이 사실상 세금 부담을 미래로 미루 는 효과를 낸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모든 정부가 적자를 통 해 지출 재원을 마련하는 대신 예산 균형을 위 해 세율을 올렸다면 평균 가정의 전체 세금 부 담은 현재보다 훨씬 컸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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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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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리스·할부·현금…내게유리한선택은? 차량 가격은 연소득 25% 이내가 적정
캐나다에서 지금 자동차를 구입하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차량 가격은 여전히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훨씬 높고, 판매점은 소비자보다 자신들 에게 더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결제 방식을 권할 가 능성이 크다고 개인 재무 전문가 크리스토퍼 리우 가 CTV뉴스 기고문에서 밝혔다. 할부와 리스, 현금 구매는 각각 장점이 있다. 적용 금리와 차량 보유 기간, 보유 현금 규모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식이 달라진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결제 방법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현재 자동차 가격과 금리 다행히 자동차 가격은 마침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토트레이더의 2026년 2분기 가격지수에 따르면 6월 신차 평균 가격은 6만3천16달러로 지 난해 같은 달보다 2.2% 하락했다. 중고차 평균 가격 도 2.6% 내린 3만6천69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이며 관세도 불확실한 변수로 남아 있다. 대출 비용 역시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캐나 다 중앙은행은 지난 7월 정책금리를 2.25%로 동결 했다. 여섯 차례 연속 동결이다. 올해 하반기에 대 출 금리가 내려가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해 서는 안 된다. 월 납입액보다 총비용부터 계산해야 자동차 판매점은 월 납입액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상환 기간을 충분히 늘리면 거의 어떤 가격도 감당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 다. 할부와 리스, 현금 구매를 비교하기 전에 차량을 실제로 보유하거나 이용할 기간을 기준으로 각 방 식의 전체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차량 가격과 이자, 수수료, 보험료, 예상 중고차 판매가격 등을 모두 고 려해야 한다. 현재 캐나다 소비자들은 자동차 대출에 크게 의 존하고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 자료에 따르면 2026 년 초 전체 소비자 부채는 2조6천600억 달러에 달 했다. 자동차 관련 부채는 2025년 7.7% 늘어 가장 빠르게 증가한 부채 항목이었다. 감당할 수 있는 차량 가격부터 파악해야 어떤 결제 방법을 선택하든 차량 가격 자체가 소 득 수준에 맞아야 한다. 리우가 제시한 대략적인 기 준은 차량 구매가격을 연간 세전소득의 25% 이내 로 제한하는 것이다. 자동차 할부금이나 리스료, 보 험료, 유지비를 모두 합친 월 지출은 월 세전소득의 약 10% 이내가 적절하다. 평균적인 캐나다 소득으로 6만3천 달러짜리 스 포츠유틸리티차량을 구입하면 어떤 방식으로 자
금을 마련하더라도 이 기준을 크게 벗어난다. 금리가 적정하고 오래 탈 계획이면 할부 대출 상환 기간보다 훨씬 오래 차량을 운행할 계 획이라면 할부 구매가 합리적일 수 있다. 대출금을 모두 갚으면 월 납입금은 사라지지만 차량은 계속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판매점에 가기 전 은행이나 신용조합에 서 먼저 적용 가능한 금리를 확인해야 한다. 판매점 이 제시한 금리도 확정된 조건이 아니라 협상의 출 발점으로 봐야 한다. 다만 84개월 할부의 함정은 피해야 한다. 상환 기 간을 7년이나 8년으로 늘리면 월 납입액은 줄어든 다. 그러나 수년 동안 차량의 실제 가치보다 더 많은 대출금을 부담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차량을 팔아야 하거나 사고로 전손 처리되면 큰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연성이나 업무용 이용이 중요하면 리스 리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필요한 상 황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3∼4년마다 새 차로 바꾸 길 원하며 예상하지 못한 수리비를 피하고 싶다면 리스를 통해 차량 소유에 따른 위험을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바꿀 수 있다. 자영업자는 캐나다 국세청의 한도와 규정에 따 라 리스료 일부를 사업소득에서 비용으로 공제할 수도 있다. 다만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알아야 한다. 자동차 가치는 할부로 구입하든 리스하든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한다. 리스의 경우 계약 종료 시 남은 차량 가치는 이용자가 아닌 리스 회사에 돌아간다.
허용 주행거리를 초과하거나 차량이 기준 이상 으로 마모되면 반납할 때 상당한 추가 비용이 부과 될 수도 있다. 비상자금이 남을 때만 현금 구매 현금으로 자동차를 사면 이자를 낼 필요가 없어 계산상 가장 저렴한 방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출을 피하기 위해 비상자금을 모두 사 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TD이코노믹스는 관 세 불확실성과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로 2026년 내 내 자동차 판매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리우가 제시한 기준은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한 뒤에도 3∼6개월치 생활비를 비상자금으로 남길 수 있는지 여부다. 충분한 비상자금이 남는다면 현 금 구매를 선택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비상자금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규모의 대출을 받는 편이 자동차 대금을 모두 지불 한 뒤 통장이 빈 상태가 되는 것보다 낫다. 소득이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더 큰 금액을 지출 하고 싶어진다면 생활수준이 소득과 함께 불필요 하게 높아지는 ‘라이프스타일 인플레이션’을 경계 해야 한다. 마무리 모든 사람에게 맞는 자동차 결제 방식은 없다. 자 신의 재정 상황에 적합한 방식만 있을 뿐이다. 각 결제 방식의 총비용을 계산하고, 소득으로 감 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차량 가격을 제한해야 한다. 무엇보다 비상자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는 출퇴근을 도와주는 수단이어야지 개
캐나다물가다시3%↑…기름값이끌어올렸다 휘발유값 25.7% 폭등…물가 상승세 재점화
캐나다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휘발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시장 전망을 웃도는 3%를 기록 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올랐다. 6월의 2.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LSEG 데이터앤드애널리틱스가 실시한 조사에 서 경제학자 대다수는 6월 2.8%로 크게 둔화했던 연간 물가상승률이 7월에는 2.9%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의 앤드루 그랜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의 7월 물가상 승률은 시장 전망보다 조금 더 큰 폭으로 다시 높아
졌다”며 “다만 휘발유 가격과 항공료 상승이 주된 원인인 만큼 캐나다 중앙은행 정책 담당자들이 우 려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근원 물가지표는 전년 동월 대비 약 2% 수 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유가와 캐나다·미국 무역의 향방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현재의 금리 동 결 기조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휘발유 가격은 이란 전쟁 속에서 국제유 가가 급등락하면서 크게 출렁였다. 미국과 이란의 잠정 휴전 합의로 6월에는 원유와 휘발유 시장이 진정됐지만, 합의가 무너지고 교전이 재개되면서 7 월 대부분의 기간 동안 가격이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휘발유 가격을 제외한 7월 근원 물
가상승률은 2.2%로, 5월과 6월에 기록한 수준과 같 았다. 7월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7% 급 등했다. 6월 상승률은 20.5%였다. 캐나다 통계청은 항공유 가격 상승도 7월 항공 운송비를 전년 동월 대비 12% 끌어올리는 데 영 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6월 항공 운송비 상승률은 9.6%였다. 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캐나다에 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편과 현지 호텔 가격도 올랐다. 이에 따라 7월 여행 패키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 15.2% 상승했다. 6월 상승률은 6.8%였다. 반면 식료품점 물가의 상승세는 둔화해 경제의 다른 부문에서 나타난 가파른 가격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매장에서 구매한 식품 가격은 7월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 3.1% 올랐 다. 6월 상승률은 3.9%였다. 특히 신선 채소 가격의 상승세가 크게 둔화했다. 신선 채소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 올랐지 만, 6월의 9.2%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신선 또는 냉동 닭고기 가격은 7월에 전년 동월 대비 0.3% 오르는 데 그쳤다. 6월에는 5.7% 상승 했다. 곡물 제품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평균 1.7%
하락해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현상을 보였 다. 반면 신선 과일 가격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6월 1.7%에서 7월 6.1%로 크게 높아졌다. 신선 과일 가격은 전월과 비교해도 4.7% 올랐다. 이는 2011년 7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 폭으로, 베 리류와 멜론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물가 안정을 유지한다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3% 범위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 데이터 연구 소의 앤드루 디캐푸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 을 통해 “진정한 위험은 주유소에서 체감하는 부담 이 경제 전반의 가격 상승 압력으로 번지는 것”이라 며 “그렇게 되면 캐나다 중앙은행도 갈수록 불편함 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로서는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 표가 한 차례 나온 것만으로 금리를 움직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은행에는 물가가 다 시 안정 궤도에 오르는지 지켜볼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오는 9월 2일 기준금리 정책 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오늘의 빅토리아
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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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산불로 2만 명 대피…주정부 비상사태 선포
BC 서머랜드 산불 피해 속출…집과 건물 150곳 잿더미
산불 100건 동시다발…절반 가까이 통제불능
산불 피해 면적 2만1천391헥타르로 확산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빠르게 번진 산불로 주택이 불타고 오커나건호 인근 지역 주민 2만 명 이상이 대피하면서 주정부가 8월 8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수십 명은 항공기로 구조됐다. 데이비드 이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총리는 주 전역에서 1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 산불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고 온과 강풍, 장기간 이어진 가뭄 속에서 통제 불능 상 태로 번지고 있다. 수천 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면서 도로 곳곳이 극 심한 정체를 빚었다. 당국은 산불이 ‘폭발적으로’ 확 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더 많은 지역사회가 위 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구 약 1만2천 명의 서머랜드에는 밤사이 대피 령이 내려졌다. 인근 피치랜드와 주변 지역 주민 약 8천 명에게도 대피 명령이 발령됐다. 이비 총리실은 “상당한 규모의 건축물 피해”가 발 생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해당 지역에서 산불이 계 속되고 있어 당국이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이 워낙 빠르게 번지면서 재난 대응 관계자 들마저 현장에서 대피해야 했다. 오커나건·시밀카민 지역구의 재난 대응 관계자 인 에릭 톰프슨은 비상운영센터를 떠나 가족과 함 께 대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8월 8일 이른 시간 차량 안에서 촬영해 공 개한 영상에서 주변 도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
습을 보여주며 “가족을 데리고 이 지역을 떠나기 위 해 비상운영센터에서 나와야 했다. 우리는 남쪽으 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은 서머랜드 인근에서 산 불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의 위험한 상황 때문에 당국은 아직 사망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이비 총리는 산불이 번지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 이 고립됐다며 수색·구조대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 했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 혔다. 라비 파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림부 장관 은 소방 항공기 18대가 50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말 했다. 이비 총리는 “주민들이 집을 잃었고 많은 사람 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볼드레인지 산불은 8월 7일 저녁 처음 신고된 뒤 몇 시간 만에 오커나건호 방향으로 약 15㎞를 번졌 다. 산불 피해 면적은 100㎢를 넘어섰다. 켈리 그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비상관리부 장 관은 비상사태 선포로 주정부가 추가 권한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동을 제한하고, 평상시 라면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대피자용 숙박시설 을 마련할 수 있는 권한이 포함된다. 대피 차량이 도로로 몰리면서 이 지역의 주요 교 통로인 97번 고속도로는 피치랜드와 펜틱턴 사이 구간이 폐쇄됐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 산 불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대규 모 대피가 잇따랐으며, 산불 연기가 캐나다와 미국 의 광범위한 지역을 반복적으로 뒤덮었다.
BC 주 볼드레인지 산불로 건축물 약 150곳이 파 손되거나 전소됐으며, 대피했던 서머랜드 주민 대 부분이 귀가하기 시작했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오커나건-시밀카민 광역행정구는 볼드레인지 산불로 약 150개 건축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 어 집계치는 변경될 수 있다. 파손되거나 전소된 건축물 가운데 약 110곳은 폴 더와 메도밸리 지역을 포함한 F선거구에 있다. 나 머지 40곳은 서머랜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머랜드 1단계 귀가 조치가 시행된 지난 8월 14 일에는 400개 부동산에 내려졌던 대피 명령이 대 피 경보로 완화됐다. 지난 8월 16일 진행된 2단계 귀 가 조치에서는 약 800개 부동산이 추가로 대피 명 령 대상에서 대피 경보 대상으로 전환됐다. 당국은 현재 3단계 귀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산불 피해로 인해 일부 부동산에는 대피 명령 이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광역행정구는 지역별로 주민 귀가 가능 여부를 평가하고 있으며, 전체 산불 피해 지역의 귀가가 완 료되는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머랜드 주민 대부분에게는 8월 18일 오전 대피 명령을 대피 경보로 완화한다는 안내가 전달됐다. 이번 조치는 97번 고속도로 서쪽의 서머랜드 시 가지와 카트라이트 애비뉴 일부, 데일 메도스 로드 남쪽의 해드럴 애비뉴 일부 지역까지 적용된다. 더그 홈스 서머랜드 시장은 “이제 사실상 마을 전 체가 해당된다”고 말했다. 홈스 시장은 “현재 주민의 90%가 돌아왔다”며 “주말에 귀가한 1천200개 부동산에 더해 약 3천 380개 부동산의 주민들이 추가로 돌아오는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가 가장 컸던 계곡 몇 곳 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귀가가 이뤄졌다” 며 “남은 지역에서는 지반 안전 조사와 위험 수목 제거, 전력 복구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이 끝나면 나머지 주민들도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볼드레인지 산불은 여전히 통제 불능 상태 로 분류돼 있다. 11일 전 처음 발견된 이후 산불 피해 면적은 2만1천391헥타르로 확대됐다. BC 산불관리국은 불길이 가장 빠르게 확산한 북 서쪽 경계에 진화 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97번 고속도로는 양방향 모두 하루 24시간 통행 할 수 있다. 다만 월터스 로드와 벤틀리 로드 사이 구간에서는 97번 고속도로 서쪽 지역으로 진입할 수 없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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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캐나다 실업률 2년 만에 최저…고용시장 살아나나
대장암 막는 백신 나올까…임상시험 진행 중
7월 일자리 7만5천 개 증가…실업률 6.4%로 뚝
면역체계 훈련해 암 유발 단백질 선제 공격
캐나다에서 7월 한 달간 일자리 7만5천 개가 늘 고 실업률은 2년 만에 가장 낮은 6.4%로 떨어졌다 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8월 7일 발표한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7월 고용은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새로 늘어난 일자리는 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에 고르 게 분포했으며, 도소매업에서만 2만1천 개의 일자 리가 생겼다. 연령별로는 25∼54세 핵심 노동연령 층의 고용이 증가했고, 특히 이 연령대 여성의 고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25∼54세 남성의 실업률이 5.8%로 변 동이 없었던 반면, 같은 연령대 여성의 실업률은 5.2%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었다. 온타리오주의 7월 고용은 5만2천 개, 0.6% 증가했으며 증가분 대부분은 전문·과학·기술 서비 스업에서 나왔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고용 이 비슷한 비율로 늘어 일자리 1만8천 개가 추가됐 다. 매니토바주의 고용은 0.8% 증가하면서 일자리 5천900개가 늘었고, 노바스코샤주 역시 일자리 4 천600개가 추가되며 고용이 0.8%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일자리는 4월 이후 18 만1천 개 증가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19만6천 개 늘었다. 7월의 고용 증가는 5월과 6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이어진 개선 흐름이다. 구인·구직업체 인디드의 로라 울리히 경제연구 책임자는 성명에서 “석 달 연속 올바른 방향으로 움 직였다는 것은 전환점이 바로 이런 식으로 시작된 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7월에 나타난 광범위한 고용 증가세가 가 을까지 이어진다면 노동시장 안정이 조용히 캐나 다가 기다려 온 성장 동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 했다. 고용 보고서, 시장 전망 웃돌아 캐나다 임페리얼상업은행의 앤드루 그랜섬 선 임 이코노미스트는 7월의 활발한 채용에 힘입어 일 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고 분석 했다. 청년층에도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 그랜섬 은 학생들의 여름철 취업시장이 최근 2년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고, 15∼24세 청년 실업률도 2024 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다만 인종화 집단 청년들의 상황은 차이가 컸다. 7월 흑인 청년 실업률은 22.6%였고, 중국계 청년은 15.4%, 남아시아계 청년은 13.9%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인종화 집단이나 원주민에 속하지 않 는 청년들의 지난달 실업률은 11.6%였다. 그랜섬은 전체 실업률 6.4%가 2년 만의 최저 수 준이기는 하지만, 캐나다 노동시장이 완전고용 상 태일 때 예상되는 수준보다는 여전히 약 0.5%포인 트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현재 실업률이 “국내 요인에 따른 물가 상승을 부추길” 정도로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몬트리올은행의 더글러스 포터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지난 1년간 캐나다 노동력이 월평균 8 천 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증가해 전체 증가 규 모가 9만1천200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메일 성명에서 “따라서 실업률을 낮추는 데는 그다지 큰 폭의 일자리 증가가 필요하지 않다” 고 설명했다. 포터는 고용과 구직 상황의 긍정적인 흐름이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 둔화로 상쇄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7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6월의 3.3%보다 상승 폭이 줄 었다. 그는 이를 두고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 자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추세와 비슷한 수준”이 라고 평가했다. 다가오는 관세가 고용 증가세에 영향 줄 수도 경제 전문가들은 앞서 캐나다 경제가 올해 1분기 에 완만하게 위축되고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인 이 후 노동시장이 안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 석했다. 캐나다 경제는 2분기에 훨씬 나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해당 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이 연율 기준 3.4%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다. 데자르댕의 로이스 멘데스 전무는 “이번 고용지 표는 기업들이 현재의 무역 관련 불확실성에 대응 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또 하 나의 근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 무역 혼란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광범위한 캐나다 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최근 위 협했으며, 해당 관세는 8월 19일 발효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미국이 이 관세를 철회하도록 압박하 고 있다. 협상 과정에서 선의의 표시로 주정부 차원 의 미국산 주류 판매 금지 조치를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철강과 알루미늄 등 산업에 부과된 품목별 관세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과 관련한 협상도 가을 에 재개될 예정이다.
스테이시 노턴 박사는 일곱 살 때 대장암으로 어 머니를 잃었다. 가족 여러 명도 젊은 나이에 공격적 인 종양을 앓았다. 수십 년 뒤 노턴은 자신과 자녀들 을 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의 임상 시험에 참여했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휴스턴에서 의사로 일하는 노턴은 린치증 후군을 앓는 미국인 약 100만 명 가운데 한 명이다. 린치증후군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이상으 로 대장암과 직장암을 비롯한 여러 암의 발병 위험 이 크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전암성 용종을 발견해 제거하기 위해 통상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과학자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면역체계가 종양으로 발전 하기 전 암세포를 차단하도록 훈련하는 백신을 개 발하고 있다. 현재 최소 3개의 린치증후군 백신 후보가 개발 중이다. 2개는 미국에서 초기 임상시험이 진행되 고 있으며, 나머지 1개는 영국에서 시험을 시작하 고 있다. 노턴이 참여한 백신 시험은 유망한 결과를 보였 다. 연구 책임자인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에두아르 도 빌라르산체스 박사는 더 큰 규모의 연구가 내년 초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노턴은 이미 린치증후군으로 발생한 암을 이겨 냈으며, 20대인 두 자녀도 같은 유전자 변이를 물려 받았다. 그는 백신의 효과가 입증된다면 “아이들이 평생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될지 모 른다”고 말했다. 린치증후군 환자 대장암 위험 최대 80% 린치증후군은 세포가 증식할 때 발생하는 디엔 에이 오류를 바로잡는 ‘불일치 복구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 이 때문 에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전자 이상이 축적되 며, 암이 50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이 평생 대장암이나 직장암에 걸릴 위험 은 약 5%지만, 린치증후군 보유자는 결함 유전자 유형에 따라 최대 80%까지 높아질 수 있다. 자궁내막암 위험도 크며 췌장암과 위암, 난소암, 일부 피부암과 뇌종양 발생 가능성도 높다. 노턴은 40대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린치증후군을 확인한 뒤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예방 차 원에서 자궁 적출 수술도 받았으며, 제거된 자궁에 서 초기 암이 발견됐다.
백신 접종 후 전암성 병변 감소 현재 암을 예방하는 백신으로는 인유두종바이 러스 백신과 B형 간염 백신이 있다. 그러나 바이러 스가 아닌 유전자로 발생하는 암을 막는 백신 개발 은 더욱 어렵다. 린치증후군으로 생기는 병변에는 정상 세포에 서 나타나지 않는 단백질을 만드는 수백 개의 변이 가 축적된다. 연구진은 면역체계가 이 단백질을 인 식해 공격하도록 훈련하는 방식을 시험하고 있다. 노턴을 포함한 린치증후군 보유자 45명은 스위 스 생명공학기업 누스콤이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이 백신은 린치증후군의 전암성 병변에서 나타나 는 209개의 이상을 면역체계가 식별하도록 설계 됐다. 백신 접종 뒤 종양을 제거하는 티세포가 활성화 됐다. 1년 뒤 검사에서는 전암성 병변이 감소했고 진행성 용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실렸다. 노턴도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백신 접종 1년 뒤 와 2년 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다. 추가 접종에 관한 연구 자료는 올가을 공개 될 예정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모더나의 메신저리 보핵산 기술을 활용한 유사 백신의 초기 시험을 시 작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뮤니티바이오가 개발 한 ‘트라이-애드5’ 백신과 위약을 비교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젊은 대장암 환자 증가 원인은 불분명 미국에서는 매년 약 15만8,000명이 대장암이나 직장암 진단을 받으며 대부분 50세 이상이다. 젊은 성인 환자도 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린치증후군은 약 279명당 1명꼴로 나타나지만, 환자 대부분은 자신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 을 모른다. 가족 중 관련 암 환자가 있거나 젊은 나 이에 특정 종양이 발생했다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본인과 가까운 친척의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지침은 일반인이 45세부터 정기적인 대장 암·직장암 검진을 받도록 권고한다. 나이와 관계없 이 혈변이나 직장 출혈, 지속적인 설사·변비, 가늘어 진 변, 원인 없는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 나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
해외토픽
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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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기차 충전망, 2035년까지 3배로
BC주 ‘강제 정신과 치료’ 제동…법원 “일부 위헌”
7억 달러 투입해 공공 충전 포트 3,500개 구축
환자 동의·의사결정 능력 보호장치 미흡
BC하이드로가 2035년까지 공공 충전 포트 3,500개를 구축해 캐나다 최대 규모의 공공 충전 망 가운데 하나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BC주 정부가 7월 21일 발표했다. 총 7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BC하이 드로의 기존 충전망 규모는 3배 이상 확대된다. 새 로운 충전 허브는 BC주 전역의 지역사회와 주요 고 속도로, 충전 수요가 많은 도심에 설치된다. 애드리언 딕스 BC주 에너지·기후대응부 장관은 “해외 분쟁으로 국내 주유비 부담이 커지면서 전기 차로 전환하는 BC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충전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고 말했다. 딕스 장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이 오염물질 배출 과 가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차량을 더욱 쉽게 선 택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C하이드로의 공공 급속충전망은 현재 BC주 내 190개 장소에 설치된 917개의 충전 포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을 통해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 고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할 계 획이다. 모든 신규 충전소에는 이용자의 충전 경험 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유지·관리를 간소화하기 위 한 표준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여행 성수기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역에는 더 큰 규모의 충 전소도 설치된다. 샬럿 미타 BC하이드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BC 주민들은 북미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전기차
를 도입하고 있다”며 “충전 포트를 3,500개로 확대 하고 더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기술을 도입할 것”이 라고 밝혔다. 앞으로 200킬로와트 충전기가 BC하이드로 충 전망의 표준이 되며, 충전 수요가 많은 일부 지역에 는 400킬로와트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 주요 충전소에는 화장실과 지붕 구조물, 디지털 안내판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충전 케이블을 연 결하면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가 이뤄지는 플러그 앤드차지와 카드 접촉 결제 기능도 도입된다. 이번 사업은 주요 고속도로와 여행 경로를 따라 약 150킬로미터 간격으로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BC 일렉트릭 하이웨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BC주 정부는 기업과 비영리단체, 원주민 공동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충전망 확대도 지원한다. ‘ 클린BC 고 일렉트릭 공공충전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공공 급속충전기 설치에 약 1,8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지원은 원주민 공동체와 농촌·북부 지역, 충전 수 요가 많아 대기시간이 긴 지역에 중점을 둔다. 2026년 4월 1일 기준 BC주에는 경량 무공해 차 량 23만8,000대 이상이 등록돼 있다. 공공 충전 포 트는 8,900개 이상으로 2023년보다 87% 증가했 다. 2025년 무공해 차량 산업은 BC주 경제에 직·간 접적으로 21억 달러를 기여했으며, 1만6,400명을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BC 주 대법원이 심각한 정신질환과 약물 문제 를 겪는 사람에게 ‘강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 정신보건법 일부 조항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판결 로 법원에서 또 한 번 중대한 제동이 걸리게 됐다. 캐나다장애인협의회는 BC주의 강제 정신과 치 료 방식이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 했다. BC주 대법원은 협의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현행 정신보건법이 병원 책임자에게 정 신과 치료를 강제할 수 있는 포괄적인 권한을 부여 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캐나다장애인협의회의 이본 피터스는 “치료에 관해 논의할 능력이 있는지, 본인의 의견이 있는지, 과거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 먼저 평가하지 않고 치 료를 강제해 왔다”고 말했다. 로런 블레이크 판사는 정신보건법의 해당 조항 들이 “정신질환을 겪는 사람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 족하다는 고정관념을 지속시킨다”고 지적했다. 이번 소송은 환자를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의 료기관에 입원시키는 강제 입원 자체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주정부는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에게 여전히 개 입할 수 있다. 변호사 라비 히라는 앞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은 환자가 입원한 이후의 절차와 본인의 동 의 없이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 다. 히라 로언 법률사무소의 선임변호사인 히라는 “ 의료진의 증거를 토대로 대상자의 신병을 확보해
치료시설에 입원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은 결정에 대한 심사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데이비드 이비 주정부가 병원과 교 도소, 거리 사이를 반복해서 오가는 사람들을 대상 으로 강제 치료를 확대하는 가운데 나왔다. 피터스는 “사람들에게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며, 우리가 그런 지원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다만 그 제도가 인권에 기반한 방식으로 운영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BC주가 치료 동의와 환자의 치료 의사 결정 능력에 관한 핵심 보호장치를 갖추지 않은 캐 나다 유일의 주라고 판단했다. 서리클로버데일 지역구의 엘리노어 스터코 무 소속 주의원은 “BC주는 정신건강 치료를 다루는 방 식에서 다른 주와 동떨어져 있었다”며 “데이비드 이 비 주정부가 필요한 변화를 추진하지 않고 대법원 이 나설 때까지 기다렸다는 점은 실패라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약 10년 전 제기됐으며, 주정부는 소 송을 기각시키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BC주 법무장관실은 성명을 통해 판결 내용을 검 토하고 있으며, 검토가 끝나는 대로 후속 조치를 결 정하겠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법원 판결이 효력을 발휘하기 전까지 6개월 안에 관련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BC, 대낮 주택가에 나타난 흑곰…3세 아이 공격 항공 구급차로 아동병원 이송…아이 생명에는 지장 없어
메이플리지에서 자택 밖에서 놀던 세 살 여자아 이가 흑곰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시 티뉴스 밴쿠버가 최근 보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환경보호관청은 온라인 성 명을 통해 아이가 8월 9일 정오 직전 가족의 집 뒤 편 데크에서 놀던 중 성체 흑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근처에 있던 부모가 즉시 개입해 곰을 쫓아 냈다. 아이는 항공편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아동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부상은 생명에 지장 이 없는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은 경찰관들이 현장을 조 사하는 동안 곰이 해당 주택과 주변 지역에 여러 차
례 다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곰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미 아이 를 공격한 상태였기 때문에 사살하기로 결정했다 고 설명했다. 경찰이 쏜 총에 맞은 곰은 인근 숲으로 달아났다. 환경보호관청은 포식동물 공격 대응팀을 현장 에 투입했으며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에서 “당국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고 실내에 머물 것을 권 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립기마경찰은 아이의 부상이 삶을 바꿀 정도 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의 나 이를 고려해 만일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항공 구급 차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관청은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 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환경보호관청은 성명에서 “피해 아동과 가족, 이 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밤에 밴쿠버 시내를 돌아다니 는 모습이 목격된 흑곰 한 마리가 마취된 뒤 밴쿠버 외곽에 방사됐다. 2025년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곳곳에서 별 개의 회색곰 공격이 잇따라 여러 명이 크게 다치고 최소 1명이 숨졌다. 2025년 11월 20일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벨 라쿨라 인근으로 현장학습을 떠난 학생과 교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된 학교 단체가 회색곰의 공격을 받아 11명이 다쳤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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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캐나다 차도둑 급감…상반기 절도 10% 줄었다
학생비자로 침투한 인도 갱단…캐나다서 살인·갈취
올해 상반기 2만759대 도난…당국 “대응 늦춰선 안 돼”
학생비자로 침투한 인도 갱단…캐나다서 살인·갈취
캐나다 전역에서 자동차 절도가 계속 감소하면 서 올해 상반기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다고 캐나다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비영리 사기 방지 단체 에퀴테 협회가 올해 1월부 터 6월까지 자동차 절도 통계를 집계해 작성한 보 고서에 따르면, 절도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곳은 앨버타주였다. 앨버타주의 자동차 절도 신고 건수는 2025년 상반기보다 15.1% 줄었다. 11일 발표된 보고서는 캐나다의 자동차 절도 규 모가 절도 사건이 급증하기 전인 2021년 이전의 ‘위 기 이전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퀴테 협회의 브라이언 개스트 정보·수사 담 당 전국 부회장은 당시 위기가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인한 신차 부족 사태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신차 공급이 부족해지자 조직범죄 집단이 세계적 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동차 절도를 확대했다 는 것이다. 개스트 부회장은 자동차 절도가 줄어드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고급 차량은 여전히 도난당하고 있 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도 계속 조직범죄의 자금 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 기관들은 현재의 대응을 계속 이어가 야 한다”며 “우리가 대응의 고삐를 늦추면 범죄자들 은 자동차 절도를 위험은 낮고 보상은 매우 큰 범죄 로 인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는 차량 2만3 천93대가 도난 신고됐지만, 올해 첫 6개월 동안 신 고된 도난 차량은 2만759대로 집계됐다.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는 자동차 절도 신고 감소
폭이 가장 작았다. 신고 건수는 2025년 상반기 910 건에서 올해 상반기 873건으로 4.1% 감소했다. 에퀴테 협회가 의뢰해 앵거스 리드가 올해 초 실 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자동차 절도 신고가 감소했 음에도 압도적 다수의 캐나다인이 차량의 도난 방 지 기술이 기대만큼 강력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캐나다인의 약 80%가 자신의 차량이 절도범에게 취약하거나 취 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캐나다인의 60%는 정부가 신차에 도난 방지 기술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에퀴테 협회가 지난 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2025년 캐나다의 차량 절도 건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한 해 동안 약 4만7천건의 절도가 신고 됐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 차량은 끝내 회수 되지 않았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24년 자동차 절도 배후의 조직범죄 집단을 ‘교란하고 해체하며 기소’하기 위 한 새로운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형사 처벌 강화와 선적 컨테이너 검사 확대, 정보 공 유 개선 등이 포함됐다. 에퀴테 협회가 지난 2월 내놓은 보고서는 해당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캐나 다인들은 여전히 자동차 절도 조직의 범행에 노출 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몬트리올과 핼리팩스 항만에서 차량 금융 사기가 급증한 사실도 확인됐 다고 밝혔다.
인도 비슈노이 갱단이 캐나다 학생비자 제도를 이용해 현지 조직을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글로벌뉴스가 입수한 캐나다 국경서비스청의 기밀 보고서에 따르면, 갱단 두목 로런스 비슈노이 의 핵심 측근 골디 브라르는 2017년 브리티시컬럼 비아주 캠루프스의 톰슨리버스대학교에 다니겠다 며 캐나다에 입국했다. 그러나 실제 수업에 출석했 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브라르가 캐나다에서 비슈노이 조직 을 확대하며 살인과 금품 갈취를 주도한 혐의를 받 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수사 과정에서 유학·취업 허 가증을 보유한 인도 국적자들이 조직범죄에 가담 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인도 유학생 범죄 급증 캐나다의 전체 금품 갈취 범죄는 2024년 10% 줄었지만, 갈취 혐의로 기소된 인도 국적자는 47% 증가했다. 인도 국적 유학허가증 소지자의 범죄는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8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학생 신분으로 입국한 인도인 4,000명에게 모두 1만7,929건의 혐의가 적 용됐다. 이 가운데 4,920건은 중범죄나 조직범죄 관련 혐의였다. 다만 2024년 기소된 인도 유학생 2,418명은 당시 전체 인도 유학생의 1%를 조금 넘 는 수준이다. 전 국경서비스청 직원인 켈리 선드버그 교수는 심사가 허술했던 유학생 제도가 갱단 지도부의 입
국과 조직원 모집에 악용됐다고 지적했다. 살인·갈취에 유학생 동원 미국에서 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브라르는 2023년 6월 18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리에서 발생한 시크교 활동가 하디프 싱 니자르 암살을 위 해 에드먼턴과 온타리오주 브램턴의 인도 청년들 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학생 또는 취업 허가를 받아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었다. 캐나다 당국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정부가 니자 르 암살의 배후에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인도 외교 관들이 자국 정부에 비판적인 캐나다인들의 정보 를 비슈노이 갱단에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갱단은 서리와 에드먼턴, 브램턴 등에서 남아시 아계 주민들에게 거액을 요구한 뒤, 돈을 내지 않으 면 주택과 사업장에 총격을 가하는 수법을 사용했 다. 범행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추가 위협에 활용했다. 보고서는 2018년 학생비자로 입국한 아브지트 킹그라가 4,000달러를 받고 펀자브계 음악가 에이 피 딜런의 자택에 총격을 가한 사례도 소개했다. 캐 나다 난민 당국은 2026년 6월 킹그라에게 추방 명 령을 내렸다. 미국은 2026년 7월 7일 비슈노이와 브라르, 로히 트 고다라를 조직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비슈노이 는 인도 교도소에 수감돼 있지만 브라르와 고다라 는 도피 중이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브라르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에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캐나다 혈액 재고 20% 급감…“지금 헌혈 절실”
월급 절반이 집값으로…캐나다 ‘모기지 갱신 쇼크’
6주간 매주 최대 2,500건 부족…기존 비축분까지 소진
갱신 가구 45% “모기지 상환에 예산 절반 이상”
여름철에는 헌혈자들이 휴가를 떠나거나 다른 일정으로 바빠지면서 헌혈량이 줄어드는 것이 일 반적이지만, 현재 캐나다의 혈액 보유량은 예년보 다 더 낮은 수준이며 이런 추세가 반전되지 않으면 환자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글로벌뉴 스가 보도했다. 캐나다혈액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헌혈량이 계 속 감소하자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 해 달라고 호소했다. 헌혈 참여를 늘리기 위해 주말 예약 시간도 추가로 마련했다. 캐나다혈액원의 론 베지나 헌혈자 참여·기업 평 판 담당 부사장은 “불과 몇 주 사이 혈액 공급량이 약 20% 감소했다”며 “이 같은 감소세를 되돌리려 면 지금 더 많은 헌혈자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혈액원에 따르면 전국 병원의 수요를 충 족하려면 매주 약 1만8,000건의 헌혈 예약이 필요 하다. 여름철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량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계획에도 이를 반영하지만, 현재 예약 건수는 통상적인 여름철 수준을 크게 밑 돌고 있다. 지난 6주 동안 헌혈 예약은 매주 필요한 수준보 다 1,500∼2,500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혈 액원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재고를 사용해야 했다. 혈액의 보관 가능 기간은 42일에 불과하다. 캐나 다혈액원은 이에 따라 지금 기부된 혈액이 신속하 게 환자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부 혈액형은 보유량이 며칠분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캐나다혈액원은 이러한 추세가 반전 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재고 수준으로는 환자 치료 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7월 22일 밝혔다. 캐나다혈액원은 “특히 외상 환자와 기타 긴급 치 료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8월 연휴를 앞둔 만큼, 병원들이 일상적인 진료와 응급 상황에 필요 한 혈액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혈액 재고를 보충하고 병원 수요를 충족하려면 모 든 혈액형의 헌혈자가 필요하다. 캐나다혈액원은 이미 헌혈을 예약한 사람은 반 드시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예약 시간에 방문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그 자리를 이 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약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 했다. 캐나다혈액원은 여러 헌혈센터에 주말 예약 시 간을 추가로 마련했으며, 일부 혈장 헌혈센터에서 도 전혈 헌혈을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지나 부사장은 “강하고 건강한 캐나다는 사람 들이 서로를 위해 나서는 데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헌혈하는 사람이든 다시 참여하는 사 람이든 지금이 바로 예약할 때”라며 “더 좋은 방법 은 친구와 함께 와서 같이 나눌 때 얻게 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혈은 캐나다혈액원 웹사이트인 blood.ca나 안 드로이드·애플용 ‘기브블러드’ 애플리케이션을 통 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 1-888-2-DONATE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캐나다인 가운데 절반 가 까이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게 됐 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 다. 금리 비교 웹사이트 레이츠닷시에이가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현재 사상 최대 규모의 모기지 갱 신이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가구의 주거비 예산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레이츠닷시에이의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레제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난 1 월 이후 모기지를 갱신한 캐나다인의 82%가 대출 비용 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부분은 모기지 금리가 2∼4.99%포인 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모기지를 갱신한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5%는 모기지 상환액이 이제 전체 가계 예산의 절반 이상 을 차지한다고 답했다. 여러 금융기관과 전문가들은 공과금을 포함한 주거비가 가계 예산의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캐나다왕립은행은 홈페이지에서 “원금과 이자, 재산세, 난방비, 콘도 관리비 등 모기지 관련 지출에 는 연간 총소득의 30∼32% 이상을 사용하지 않아 야 한다”고 설명했다. 빅터 트란 레이츠닷시에이 모기지·부동산 전문 가는 “이번 조사 결과는 모기지를 갱신한 일부 주택 소유자들의 재정적 여유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
여준다”고 말했다. 트란 전문가는 “가계 월예산의 절반 이상을 모기 지 상환에 쓰게 되면 다른 비용이나 예상치 못한 재 정적 충격을 감당할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고 덧붙 였다.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캐나다인 대부분의 대 출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젊은 주택 소 유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34세 주택 소유자 10명 가운데 9명인 90% 가 이전보다 높은 금리로 모기지를 갱신했다. 이들 가운데 56%는 주거비가 현재 전체 가계 예산의 50∼70%를 차지한다고 답했다. 외국에서 태어난 주택 소유자들도 비슷한 수준 으로 주거비가 가계 예산의 50∼70%를 차지한다 고 답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주택 소유자 가운 데 같은 수준의 주거비를 부담한다고 답한 비율은 35%였다. 올해 모기지를 갱신한 전체 주택 소유자의 40% 는 5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는 상품을 선택했다. 35%는 3년 만기 상품을 택했으며, 5년을 초과하 는 기간으로 금리를 고정한 비율은 7%에 불과했다. 트란 전문가는 주택 소유자들이 예정된 모기지 갱신일보다 앞서 상품 비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 했다. 그는 “모기지 갱신을 앞둔 주택 소유자는 최소 120일 전부터 선택 가능한 상품을 검토해야 한다” 며 “그래야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자신의 예산에 가 장 적합한 금리와 계약 기간, 상환 기간, 조건의 유 연성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 8월21일
한인 COMMUNITY
한인회 소식
빅토리아 한인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진행 광복 81주년을 맞이하여 8월 22일(토) 진행된 광복절 기념식 및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행사가 잘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식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불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전 참전 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빅토리아 한인회가 매년 광복절 기 념식과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꼭 진행하는 이유는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 며, 우리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함입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라는 이국 땅에서 자라 는 우리 아이들이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민족 정체성을 잘 갖추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후로도 빅토리아 한인회는 한국 교민들과 다음세대 아이들이 역사와 민족 정체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세계 시민의식을 갖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 빅토리아 한인회 가을 이벤트 안내 빅토리아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한인회는 빅토 리아의 한국 교민분들과 함께 빅토리아의 가을을 즐기기 위한 몇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려 고 합니다. 1) “2026년 빅토리아의 가장 핫 했던 여름” 사진 콘테스트 2026년 여름을 빅토리아에서 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의 사진과 짧은 이야기 를 공유해 주세요.방법은 각자의 SNS (Facebook, Instagram)에 #빅토리아한인회여름사 진 으로 해쉬태그를 달아 올려주세요. 8월 31일까지 올라온 사진들 중에서 가장 좋아요 를 많이 받은 분께 빅토리아 한인회에서 소정의 선물(한식 레스토랑 기프트카드)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3. 무료 안과 질환 및 안경 점검 서비스 한인 안경사 분과 함께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분들을 위해 무료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과 간단한 테스트를 해드리고, 안경도 무료로 점검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하고 자 합니다. 모든 질병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안과 질환은 정기적인 검사만 잘 받으면 충 분히 예방하고 오랫동안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한국 교민 분들이 현지 안과를 찾아 가는 것이 부담이 되어 미루는 경향이 있고, 특히 시니어 분들 과 어린아이들은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지 못해 안타깝게 적절한 시기를 놓쳐서 시력 을 크게 손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빅토리아에 계신 한인 안경사 분과 함께 눈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듣고 나의 안경도 점검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30-오후3시30 장소: 추후 안내 (행사를 위한 장소를 찾고 있으니 혹시 장소를 제공해 주실 분들은 연 락 부탁드립니다.) 대상: 18세 이하 청소년, 55세 이상 시니어 우선 대상 주요 내용: •안과 질환 정보 공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 및 예방 관리 안내 •안경 전문 서비스: 개인별 안경 피팅, 세척, 점검 및 무료 코받침 교환 서비스 참여방법: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로 사전 신청을 통해 개별 스케줄 예약 후 진행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한인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2026년도 회비 납부해 주시 고 여러 방식으로 후원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 (가족 $30, 싱글/학생 $20)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2026년 한인회비 납부하신 교민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이형민/김양희, 유가영, 김익성/김지영, 이은호/백영숙, 이종동, 곽상 의/김세리, 유현자, 한영미, 차준환,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김수현, 박정진/박지현, 조동 규/조은우, 강경태, 안용일, 김남희, 김수미, 윤동재, 박철웅, 김정두, 박신영, 박정란, 정 용주, 피성희, 이 알리샤/한상영, 송시혁, 김회원, 이병국, 김근호/김주자, 정혜경, 김대 웅/정명신/김한, 조신형/이영미, 이성일, 이용희/김수미, 임원근/이순희, 심충현/성호숙, 정덕현, 김명정, 노심성/김근원, 문창주, 강조니, 이우성, 권숙중, 김하나, 문샛별, 박찬 일, 장윤정 2026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박동규 마르코 신부님 $80, 조동규/조은우 $70, 김남희 $70, 김근호/김주자 $100, 김대웅/정명신/김한 $100, 조신형/이영미 $100, 이성일(유학빅토리아/빅뭉) $100, 이 순희/임원근 $70, 노심성/김근원 $70, 문창주 $70, 김하나 $70, 2026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명단 입니다 변영호/서희진 $200, 이 알리샤 $500, 황지숙(밴쿠버) $200, 유현자 $500, 송시혁 $100, 이병국 $100, 김익성 $100, 이우성 $100 2026년도 물품/상품권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썬더버드 치킨, OX Korean BBQ, H-Mart
2) 빅토리아 라이프 해킹 공모전 빅토리아에 함께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빅토리아에서 살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 했던 경험과 아이디어, 빅토리아에서의 삶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용한 꿀팁과 방 법등을 공유해 주세요. 응모 방법은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 vickoreans@gmail.com 로 내용을 보내주시면 저 희가 한인회 홈페이지게 게시할 예정입니다. 공유된 내용들은 접수 마감 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응모방법: 빅토리아 한인회 이메일로 vickoreans@gmail.com내용을 정리하여 보내주 세요. 응모기간: 9월 12일 (토) 까지 선정방법: 접수된 모든 내용은 빅토리아 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것이며, 추후 투표 를 통해 가장 최고의 아이디어 두 분을 선정
***** 2026년도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 고문: 유현자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김익성, 박지현, 송시혁, 유가영, 이은정, 이정은, 이형민, 조민선, 피성희, 김하나 풍물패 단장: 김성일 부채춤 단장: 박신영 감사: 한영미 빅토리아 한인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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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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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바베이 싱글하우스
로얄베이 타운하우스 •2019년 준공 방 4개 화장실 3개 1500Sqft •WEST COMMONS 코너 타운홈, 더블 차고와 보너스룸 포함 실용적인 구조 •밝은 오픈형 메인층, 9피트 천장과 대 형 창, 쿼츠 주방·가스레인지 등 모던한 인테리어 • 쇼핑·해변·공원 인접한 편리한 생 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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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Nanaimo – Business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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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ve properties listed by Soojin Kim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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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빅토리아 크리스털 풀 9월 25일 폐쇄…새 수영장은 2030년 완공
7,680만 달러 투입…센트럴 사니치 키팅 고가도로 공식 개통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 사업비 2억920만 캐나다달러
하루 5만2,000대 통행…전용 진·출입로 신설
빅토리아시는 크리스털 풀이 오는 9월 25일 마 지막으로 문을 닫은 뒤 내년 초까지 공공 수영장이 없는 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타임스 콜로니스 트가 보도했다. 브로턴 스트리트의 옛 YMCA-YWCA 건물에 들 어설 임시 시설은 2027년 초까지 개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빅토리아시 관계자들은 정확한 개장 시점을 밝히지 못했다. 데릭 뉴먼 빅토리아시 공원·레크리에이션국장 은 총사업비 2억92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대체 시 설 건설 사업을 예정된 일정과 예산에 맞춰 추진하 기 위해 55년 된 크리스털 풀을 계획대로 폐쇄한다 고 밝혔다. 새 레크리에이션 센터와 수영장은 2030 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빅토리아 주민들은 2025년 노후 수영장을 대체 할 새 레크리에이션 시설 건설을 위해 시가 최대 1 억6천890만 캐나다달러를 차입하는 방안에 찬성 했다. 주민 대다수는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장기간 문을 닫게 되더라도 센트럴 파크의 기존 부지에 새 시설을 짓는 방안을 선호했다. 새 시설 건설은 에트로-더웨스트가 맡아 관리하 고 있다. 뉴먼 국장은 크리스털 풀이 문을 닫는 즉시 철거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브로턴 스트리트 851번지의 옛 YMCA-YWCA 건물에서 레크리에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빅토리아 레크리에이 션 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지난 6월 건물에서 대규모 누수가 발생하 면서 시설 재개장 시점이 2027년 초로 미뤄졌다. 뉴 먼 국장은 8월 11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 인 재개장 날짜는 제시하지 못했다. 지난 6월 15일 건물 3층 설비실의 수도관이 파손 되면서 물이 벽과 천장을 타고 흘러내렸다. 이 사고 로 건물 재개장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뉴먼 국장은 피해액이 30만∼50만 캐나다달러 로 추산된다며, 시가 피해 비용을 줄이기 위해 보험 사와 보험 인수기관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턴 스트리트 건물에서는 현재 유해 물질 제 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후 벽을 개방해 침 수 피해의 전체 범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시설로 사용하기 위한 건물 개선 작업도 계 속되고 있으며, 침수 피해 복구 공사와 동시에 진행
되고 있다고 뉴먼 국장은 설명했다. 크리스털 풀보다도 오래된 이 건물에는 일반에 개방된 뒤에도 온수 욕조와 사우나, 한증실 등의 편 의시설이 마련되지 않는다. 수영장 규모도 크리스털 풀 이용객들이 익숙 한 시설보다 작다. 이곳의 25m 수영장은 YMCAYWCA로 운영될 당시 3개 레인을 갖추고 있었다. 크리스털 풀은 50m 길이에 8개 레인을 갖췄다. 빅토리아시는 이러한 시설 여건을 고려해 빅토 리아 레크리에이션 센터가 문을 열면 수영 강습과 아쿠아피트, 수영클럽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하고 자유 수영 이용은 줄일 방침이다. 크리스털 풀의 폐쇄와 빅토리아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개장 지연으로 올가을에는 공공 수영 강습 이 열리지 않는다. 지난해 가을에는 약 1천100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름 수영 강습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뉴먼 국장은 비수기에 지역 호텔과 협력하는 방 안 등 이용객들에게 레크리에이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여러 대안을 검토했지만 “실질적인 이용 기회를 제공할 명확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과거 해수 수영장이 있었던 크리스털 가든을 개 조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 유로 제외됐다. 뉴먼 국장은 크리스털 풀 폐쇄에 따른 정리해고 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안전요원 등 일부 임 시직 직원의 일자리는 빅토리아 레크리에이션 센 터가 문을 열 때까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 했다. 그는 “직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동조 합과 긴밀히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 다. 빅토리아시는 크리스털 풀 대체 시설 건설이 진 행되는 동안 브로턴 스트리트 건물을 레크리에이 션 서비스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콘서트 프로퍼 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브로턴 스트리트 시설의 주요 개선 비용은 크리 스털 풀 대체 사업 예산에서 지급된다. 임차 비용은 재산세 감면 방식으로 충당된다. 크리스털 풀 이용객들은 9월 11일부터 로비에 전 시된 과거 사진을 관람하고, 추억의 벽에 글을 남길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기념 스티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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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베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17번 고속도로의 키 팅크로스로드 고가도로가 공식 완공됐다고 발표했 다. 주 정부는 2026년 8월 11일 사업 완료를 발표하 면서, 새 고가도로가 센트럴새니치의 키팅 상업지 구 인근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 해 건설됐다고 밝혔다. 새 고가도로를 이용하면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차량 흐름을 가로질러 좌회전하지 않고도 17번 고 속도로를 건널 수 있다. 고속도로와 키팅크로스로 드를 연결하는 전용 진입로와 진출로도 새로 마련 됐다. 주 정부에 따르면 매일 약 5만2,000대의 차 량이 17번 고속도로의 해당 구간을 통과한다. 출퇴 근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시간당 통행 량이 4,000대를 넘는다. 이번 사업에는 빅토리아 방면 남쪽 방향 진입로 의 선형을 조정하는 공사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운 전자들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 속도를 높이고 본선 차량 흐름에 합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보했
다. 향후 간선급행버스 도입 가능성에 대비한 갓길 버스전용차로도 설치됐다. 키팅크로스로드 일부 구간은 폭을 넓혔으며, 고가도로 구조물 바깥쪽에 는 새로운 보도가 조성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스트새니치로드와 마틴데일 로드, 대니카플레이스에서 고속도로로 곧바로 진 입할 수 있던 연결로는 폐쇄됐다. 라이언 윈저 센트럴새니치 시장은 “키팅크로스 로드 고가도로 완공은 센트럴새니치에 중요한 이 정표”라고 말했다. 윈저 시장은 “새 연결도로는 키팅 상업지구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높여준다”고 밝혔 다. 총사업비는 약 7,680만 캐나다달러다. 브리티 시컬럼비아주 정부가 5,760만 캐나다달러, 연방정 부가 1,670만 캐나다달러, 센트럴새니치 지자체가 250만 캐나다달러를 각각 부담했다. 키팅크로스로드 고가도로는 사우스아일랜드 교 통전략에서 우선 추진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밴쿠버 주택시장 급랭…7월 거래 10% 감소 7월 거래 2,061건…10년 평균보다 18.6% 낮아
밴쿠버 지역의 7월 주택 매매량이 여름철 수요 둔화로 전년 동월보다 10% 가까이 감소했다고 캐 나다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건수는 2,061건으로, 2025년 7월보다 9.8% 줄 었다. 이는 최근 10년간의 7월 평균보다도 18.6% 낮 은 수준이다. 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데이터 분석 담당 부회장인 앤드루 리스는 최근 몇 년간 주택 거래가 한 걸음 나아갔다가 다시 한 걸음 물러서는 양상을 자주 보였다며, 6월과 7월 통계가 이런 흐름을 잘 보
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밴쿠버 지역의 모든 주거용 부동산 유형을 종합 한 기준가격은 108만8,800캐나다달러로 집계됐 다. 이는 2025년 7월보다 6.2% 하락한 금액이며, 2026년 6월과 비교해서도 0.9% 내렸다. 지난달 새로 시장에 나온 매물은 4,991건으로 전 년 동월보다 11.5% 감소했지만, 최근 10년 평균과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매물은 1만6,476건으로 1년 전보다 4% 줄었 다. 다만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26.8% 많은 수준이 다.
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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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청소년 범죄 급증…재산·폭력 범죄↑
대마초 합법화 8년…캐나다, 뇌 영향 본격 추적
12∼17세 기소 인원 4년 만에 최대…재산범죄만 1만3천 명
대마초·뇌 연구에 2,400만 달러 투입
캐나다에서 범죄로 형사 기소된 청소년이 늘어 나 최근 4년간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2025 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범행 당시 12∼17세였던 캐나다 청소년 5만6,956명이 범죄 혐 의로 기소됐다. 이 가운데 약 1만3,000명은 ‘재산에 대한 범죄’로 기소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재산 범죄 에 자동차 절도와 일반 절도, 주거침입, 사기, 기물 파손, 장물 소지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형사사법법에 따라 청소년에게는 사법적 경고부터 벌금, 사회봉사, 보호관찰, 집중 재활을 위 한 구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이 선고될 수 있다. 이 기간 재산 범죄로 기소된 남자 청소년은 약 1 만 명이었으며, 여자 청소년은 2,301명이었다. 캐나다 통계청이 2022년 7월 발표한 연구에서 는 재산 범죄를 저질렀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자 청 소년 30%, 여자 청소년 26%로, 남자 청소년이 여 자 청소년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람에 대한 범죄’로 기소된 청소년은 2만 2,042명이었다. 여기에는 신체 상해나 사망을 초래 한 형사상 과실 등 폭력 범죄가 포함된다. 이 가운데 남자 청소년은 1만5,531명, 여자 청소년은 5,002명 이었다. 같은 기간 교통 관련 혐의로 1,000건 넘는 기소가 이뤄졌다. 이와 별도로 ‘기타 형법상 범죄’로 6,684건이 기소됐다. 이 범주에는 관세법과 고용보 험법, 총기법, 식품의약품법, 소득세법, 마약·약물관 리법 위반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청소년 범죄가 가장 많이 기록된 시기는 2019∼2020년으로, 전체 범죄 건수는 7만4,551건 이었다. 이 가운데 재산 범죄는 1만8,024건으로 두 번째로 많은 범죄 유형이었다. 이후 재산 범죄는 이 수치를 넘지 않았으며, 2022∼2023년에는 7,227건까지 감소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범죄 혐의를 받은 청소 년의 비율은 51% 줄었다.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범 죄 혐의를 받은 청소년과 관련한 범죄의 발생 규모 와 심각성을 함께 측정하는 청소년범죄심각도지 수도 같은 기간 43% 하락했다. 최근 토론토 주재 미국 영사관 밖에서 발생한 총 격 사건과 관련해서는 15세 남자 청소년과 19세 남 성이 수십 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마이런 뎀키우 토 론토 경찰청장은 두 용의자가 돈을 받고 범죄를 저 지른 청부 범죄자였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2026년 7월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캐나다의 폭력 범죄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지만, 퀘벡주에서는 청소년 범죄가 눈에 띄 게 증가했다. 청소년이 저지른 재산 범죄는 2014년 1,151건에서 2024년 674건으로 감소했다. 반면 청소 년 폭력 범죄는 같은 기간 685건에서 1,218건으로 약 두 배로 늘었다. 청소년이 저지른 강도 범죄는 6% 감소했고 재산 범죄도 15% 줄었지만, 경찰은 전체 청소년 범죄의 약 절반에서 범행을 저지른 청소년이 재범자였다 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대마초와 뇌 건강의 연관성 을 연구하기 위해 2,4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자한다 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다. 마저리 미셸 연방 보건부 장관은 2,400만 캐나 다달러를 투입해 ‘캐나다 대마초·뇌 건강 컨소시엄’ 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보건연구원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 컨소 시엄에는 캐나다 전역의 10개 연구팀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연령대별로 대마초가 사람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2026년 6월 3일 발표된 이번 컨소시엄은 대마초 의 잠재적 효능과 유해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확
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대상에는 대마초가 뇌전증과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수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포 함된다. 또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임신 중 대마초 사 용이 미치는 영향도 조사한다. 캐나다 보건연구원 산하 신경과학·정신건강·중 독연구소의 과학 책임자인 퍼트리샤 콘로드 박사 는 연구진이 전 연령대에서 3,000명 이상을 모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들을 대상으로 생애 전반에 걸친 뇌 기능과 정신건강, 약물 사용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콘로드 박사는 이렇게 확보한 자료를 다른 캐나 다 연구자들도 대마초 관련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 록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는 2018년 대마초가 합법화된 이후 대마초와 건강 영향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확 대됐다. 그러나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이번 연구진이 관련 지식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라 고 콘로드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 최고의 뇌 건강·대마초 연구자들을 한데 모아 대마초 사용이 국민에게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이익과 잠재적 피해에 관한 이해를 한 단계 더 높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10개 연구팀의 책임자들은 셔브룩대학교와 몬트리올대학교, 맥길대학교, 댈 하우지대학교, 맥마스터대학교, 워털루대학교, 캘 거리대학교 소속이다.
캐나다인 절반 “미국인 비호감”…트럼프 갈등 후폭풍
“경찰 수사 도와달라”…한 통의 전화에 10만 달러 날렸다
미국인 79%는 캐나다인에 호감…인식 차 뚜렷
경찰 “수사 명목으로 돈 요구하는 일 절대 없어”
미국인 대다수가 캐나다인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과 달리 캐나다인 사이에서는 미국인에 대한 부 정적 인식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뉴 스가 보도했다.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79%는 캐나다인을 호의 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캐나다인의 48%는 미국인 에 대해 ‘비호감’이라고 답해 ‘호감’이라고 응답한 45%보다 많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 한 캐나다인들의 광범위한 반감에도 미국인을 긍 정적으로 보는 응답은 45%에 달했다. 조사 보고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이어진 정치적 마찰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대한 캐나 다인들의 평가가 급격히 부정적으로 변했다”며 “불 매운동과 국경을 넘는 여행 감소로 이러한 적대감 이 백악관을 넘어 미국인 전체로 향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캐나다인의 79%는 트럼프 대통령을 부정적으 로 평가했다. 미국인의 78%는 미국이 캐나다를 중 요한 협력국으로 대하거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캐나다인의 65%는 캐나 다가 미국을 신중하게 대하거나 잠재적인 위협으 로 간주해야 한다고 답했다. 캐나다인의 6%는 미국을 ‘적국’으로 대해야 한다 고 밝혔다. 최근 양국 정상 사이의 긴장은 다시 고조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5일 라스베이거스 에서 연설하면서 캐나다와 캐나다 지도부를 겨냥 해 ‘고약하다’는 표현을 다섯 차례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는 고약하다. 정말 그렇 다. 그들은 고약하다”며 “나는 국민을 사랑하지만, 그들은 고약하다. 고약한 지도부”라고 말했다. 같은 날 앞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주택 정책 기자회견 도중 텔레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자 “나 는 이것을 음모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에둘러 겨냥했다. 카니 총리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유 엔총회에서 연설할 당시 에스컬레이터가 멈추고 텔레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았던 일을 두고 조사 를 요구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보복 조치와 ‘차별적’ 조치를 이유로 백악관이 7월 20일 캐나다산 수입 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캐나다 내 관 세 우려에도 다시 불을 지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 와 관련해서도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 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잇따른 위협 속에 캐나다 인의 미국 여행은 그가 2025년 1월 취임한 직후부 터 급감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7월 미국을 방 문하고 돌아온 캐나다 거주자의 여행 건수는 230 만건으로, 2025년 같은 달보다 10.2%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4개월 연속 이어 진 것이다. 통계청은 2026년 6월 증가세에 대해 “ 지정학적 긴장으로 2025년 캐나다 거주자의 미국 여행이 급격히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주된 원 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관과 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들에게 속 아 세첼 주민 한 명이 10만 캐나다달러가 넘는 피해 를 봤다고 시티뉴스 밴쿠버가 보도했다. 세첼 연방경찰에 따르면 가짜 경찰관과 금융기 관 직원들은 허위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며 피해자 를 설득해 돈을 이체하도록 했다. 피해자는 처음에 밴쿠버 경찰의 비긴급 신고 전 화번호로 발신자가 표시된 전화를 받았다. 사기범은 실제 기관의 전화번호로 걸려 온 것처 럼 보이게 하는 발신번호 조작 기술을 사용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사기범은 자신을 밴쿠버 경 찰청장 스티브 라이 경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선 샤인코스트의 한 금융기관이 연루된 수사를 도와 달라고 피해자에게 요청했다. 얼마 뒤 피해자는 해당 금융기관 관계자를 사칭 한 여성으로부터 왓츠앱 전화를 받았다. 연방경찰은 이 여성이 사기 수사의 일환으로 은 행의 거래 시스템을 ‘시험’해야 한다며 피해자에게 지정된 계좌로 돈을 이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
다. 피해자는 이들의 요구가 정당한 것으로 믿고 먼 저 7만 캐나다달러를 송금한 뒤 3만8,000캐나다 달러를 추가로 이체했다. 세첼 연방경찰은 이와 비슷한 수법의 사기로 여 러 명이 피해를 봤다며,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 구하는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수사기관이 일반 시민에게 돈을 이체하 거나 암호화폐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고, 계좌 사이 로 돈을 옮기는 방식으로 범죄 수사에 협조해 달라 고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은행 역시 전화로 일회용 비밀번호나 이중 인증 번호, 인터넷뱅킹 로그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고 연방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기 피해를 막으려면 발신번호가 조작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화 화면에 정상적인 기관의 번호가 표시되더라도 실 제로 해당 기관에서 걸려 온 전화가 아닐 수 있다 는 것이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은 사람은 즉시 통화를 끊 은 뒤 공개된 공식 전화번호를 이용해 해당 은행이 나 경찰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경찰은 갑자기 걸려 온 전화에서 받은 지시에 따 라 돈을 보내거나 암호화폐를 구매해서는 안 되며, 자신의 금융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하 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BC/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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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야간 상담 183% 폭증…청소년들이 잠들지 못하는 이유
‘도로 위 흉기’ 된 전동 킥보드…지난해 10명 사망
스트레스·불안부터 우울감·자살 충동까지 호소
중증 환자 57명…사고 80%는 최소 이용 연령 미만
캐나다 전역에서 야간 시간대에 아동·청소년 정 신건강 상담 서비스 ‘키즈 헬프 폰’에 도움을 요청하 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 다. 키즈 헬프 폰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 전 8시까지 접수되는 문자 상담 요청은 주간보다 183% 많았다. 올해 상반기 야간 상담 요청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리베카 실즈 키즈 헬프 폰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지금은 탄광 속 카나리아와 같은 경고가 울리는 상 황”이라며 90초마다 한 건꼴로 위기 상담 문자가 접수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스트레 스와 불안이다. 학교생활과 미래 일자리, 친구·가 족·연인 관계에 대한 고민도 주요 상담 내용으로 꼽 혔다. 우울감과 절망감, 국제 정세, 성인이 된 뒤 겪 게 될 생활비 부담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즈 회장은 “네 번째로 많이 접수되는 문제는 여 전히 자살 충동과 위기 상황에 관한 상담”이라고 말 했다. 야간 상담 증가율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유 콘이 64%로 가장 높았고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 드주는 59% 증가했다. 뉴브런즈윅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각각 49%, 서스캐처원주는 36%, 매니토바주는 30%, 앨버타주는 29% 늘었다. 온타리오주는 27%, 노 바스코샤주는 26%, 노스웨스트 준주는 25% 증가 했다. 누나부트는 17%,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는 12%, 퀘벡주는 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니토바주 셰어드 헬스 소속 임상심리학자 조 앤 웅거 박사는 최근의 여러 사건과 코로나19 대유 행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남긴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웅거 박사는 “많은 아이가 학교로 돌아가는 데 어 려움을 겪었다”며 “여러 문제가 동시에 겹치면서 청 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에 응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앨버타주 정부는 청소년 정신건강과 중독 서비 스를 확대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했다
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조기 개입과 예 방을 위해 파운드리 센터와 아동·청소년 통합지원 팀, 약물 사용 치료 병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 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12∼24세에게 무 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운드리 센터 15 곳이 설립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왜 밤에 도움을 요청하나 실즈 회장은 낮 동안 학교와 방과 후 활동, 사회생 활, 아르바이트 등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밤이 돼서 야 자신의 문제를 돌아볼 여유를 갖게 된다고 설명 했다. 하지만 밤에는 주변 사람들이 잠들고 이용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도 줄어든다. 이때 불안한 생각 이 깊어지거나 억눌렸던 문제가 한꺼번에 밀려오 면서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이다. 키즈 헬프 폰 이용자의 4분의 3 이상은 이전에 누 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화나 문자 상 담을 통해 처음 털어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자나 수다르샨 키즈 헬프 폰 전국청소년위원 회 공동위원장은 밤늦게까지 부정적인 뉴스와 소 셜미디어 게시물을 확인하는 ‘둠스크롤링’도 야간 상담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수다르샨은 밤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이 수면을 방해하고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밤에 혼자 있는 청소년에 게 스마트폰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웅거 박사도 부모가 취침 시간에 자녀의 휴대전 화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 했다. 유해한 콘텐츠를 계속 접하는 경우에는 휴대 전화가 불안을 키울 수 있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상 담기관과 연결되는 생명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부모가 자녀와 충분히 대화하고 위기 상황 이나 불안한 생각이 시작될 때 어떻게 대처할지 미 리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즈 헬프 폰은 캐나다 전역에서 전화와 문자로 하루 24시간 무료 비밀상담을 제공한다. 아동과 청 소년은 1-800-668-6868로 전화하거나 686868 번으로 ‘CONNECT’라고 문자를 보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캐나다에서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사고로 어린이들의 중상과 사망이 급증하고 있다고 캐나 디안프레스가 8월 13일 보도했다. 캐나다 소아감시프로그램에 따르면 2025년 이 들 전동 이동장치를 이용하다 숨진 어린이는 10명 으로, 이 가운데 6명은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했다. 또 12명은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26명은 이틀 넘게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장기 입원과 중환자실 치료, 사망으로 이어진 중증 환자는 모두 57명이었다. 캐나다보건정보원의 별도 자료에서도 5∼17세 의 전동 킥보드 관련 입원 건수가 2022∼2023년 33건에서 2023∼2024년 53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주에서 최소 이용 연령이 16 세인데도 사고의 약 80%가 16세 미만 어린이에게 서 발생했다며, 관련 정책과 대중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의학 전문의 대니 얼 로젠필드 박사는 전동 킥보드 부상 환자를 보지 않고 근무를 마치는 날이 거의 없다며, 최근 몇 년
사이 사고가 “사실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말 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고된 사고의 거의 절반은 머리 부상을 동반했다.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뇌진탕 등 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도 신경 외과 수술이었다. 토론토 아동병원의 전동 킥보드 관련 응급환자 는 2020년 1명에 불과했지만 2023년 26명, 2024 년 46명, 2025년 107명으로 늘었다. 로젠필드 박사 는 일부 제품이 시속 45㎞까지 달릴 수 있는데도 장 난감처럼 판매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역마다 규정도 제각각이다. 온타리오주의 브 램턴과 미시소거에서는 16세 이상이 최고 시속 24 ㎞로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지만, 토론토는 공공도 로와 인도, 공원 산책로에서 운행을 금지한다. 앨버 타주에서는 개인 소유 전동 킥보드의 도로와 인도 운행이 금지됐지만, 에드먼턴과 캘거리에서는 허 가업체의 제품을 빌려 시가 관리하는 전용도로에 서 탈 수 있다. 퀘벡주는 14세 이상이 최고 시속 25㎞로 전동 킥 보드를 탈 수 있는 시범사업을 2028년까지 연장했 다. 그러나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몬트리올 아동 병원 외상센터의 전동 킥보드·전기자전거 부상자 는 10배로 늘었다. 데버라 프리드먼 외상센터장은 올해 병원으로 이송된 어린이의 약 60%가 14세 미만이었다며 최 소 이용 연령을 적어도 16세로 높여야 한다고 촉구 했다. 그는 헬멧 착용 규정과 단속을 강화하고, 어린 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유통업체에도 더 큰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에서 CPA,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를 준비하고 계신가요? 캐나다 공인회계사 CPA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합니다. 빅토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BC CPA로서, 지난 12년 동안 CPA Canada Financial Literacy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해 온 경험 을 바탕으로 CPA 학생과 CPA 후보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자 합니다. 특히 CPA Core 1과 Core 2를 마치고 CPA BC에 등록된 CPA Student 또는 CPA Candidate라면 멘토링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 져보시기 바랍니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 CPA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조언> 캐나다에서 CPA를 준비하고 있거나 CPA 멘토링이 필요하신 분 들은 이메일로 문의해 주세요. 📧 Email: kjo@alumni.uvic.ca (조규창 회계사)
오늘의 BC/캐나다
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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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하이드로 새 규정에 태양광 ‘먹구름’
이비총리, 경제·의료 사령탑 교체…BC주 내각 새판 짰다
정산 방식 변경에 투자금 회수 기간 12년서 15년으로
베일리 재무장관 암 치료 전념…가을 주의회 복귀 전망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전력 공기업 BC 하이드로가 잉여 태양광 전력의 정산 방식을 변경 하면서 주택용 태양광 발전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는 우려가 나온다고 타임스콜로니스트가 최근 보 도했다. 빅토리아 주민 빌 이어우드는 2022년 자택 지붕 에 태양광 패널 29개를 설치해 전기레인지와 전기 차 충전기, 엘리베이터 등에 필요한 전력을 거의 모 두 충당하고 있다. 이어우드는 댐이나 송전선을 추 가로 건설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주택용 태양광 발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 했다. 그러나 BC하이드로가 지난 7월 1일 순계량제 도를 변경하면서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종전에는 여름철에 생 산해 전력망에 보낸 잉여 전력을 적립한 뒤 겨울철 에 일대일 전력 크레디트 방식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새 제도에서는 고객이 전력망에 공급한 잉 여 전력에 대해 킬로와트시당 10센트를 받는다. 반 면 BC하이드로의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당 11.87 센트이며, 사용량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14.08센트 로 오른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여름철에 전력을 낮 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겨울철에는 더 비싼 가격으 로 다시 사야 할 수 있다. 2019년 아일랜드 지역사회 태양광 협동조합을 설립한 나나이모 주민 이언 가트쇼어는 새 제도로 태양광 설비의 투자금 회수 기간이 기존 12년에서 약 15년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요금이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상황에서는 사업계획을 세우
기 어렵다며 소규모 태양광 사업과 관련 투자가 위 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 이용자는 제도 전환 과정에서 잉여 전력에 대해 킬로와트시당 10센트가 아닌 5.9센트만 지급 받았다고 주장했다. 태양광 패널 44개를 설치한 빅 토리아 주민 애설 맬컴은 금전적 손실은 약 25달러 에 불과하지만 원칙의 문제라며 BC공공요금위원 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BC하이드로는 5.9센트가 종 전 요금 체계에 따라 전년도 평균 시장가격을 적용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C하이드로는 순계량제도 이용자가 2004년 수 백 명에서 현재 약 2만 명으로 늘면서 20년 된 요금 체계를 갱신할 필요가 생겼다고 밝혔다. 종전 제도 에서는 참여하지 않는 고객들이 태양광 발전 이용 자의 비용 일부를 사실상 보조하고 있었다는 것이 BC하이드로의 주장이다. BC공공요금위원회는 지난 3월 제도 변경을 승 인했다. 지역사회 태양광 연합은 BC하이드로 측 자 문사의 계산 오류로 비용 전가 규모가 부풀려졌다 며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이를 기각했다. 자문사는 계산 오류를 인정하면서 도 분석의 핵심 결과에는 실질적인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태양광 연합의 전문 자문위원 셸 리엄 은 태양광 발전 이용자들이 전력망 유지 비용을 공 정하게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이 전력망에 공급하는 청정·재생에너지의 가치도 정 당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총리가 브렌다 베일리 재무 장관의 암 진단에 따라 8월 14일 소폭 개각을 단행 했다고 글로벌뉴스가 보도했다. 베일리 장관은 8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몇 주 전 초기 단계의 치료 가능한 암을 진단받았으며, 완 치 가능성이 높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 혔다. 이어 “올여름 후반부터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가 을 주의회 회기가 시작될 때 업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비 총리는 이번 개각이 베일리 장관에게 건강 회복에 전념할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 다. 이비 총리는 “브렌다가 암 진단과 치료 계획을 알 려왔을 때 필요한 만큼 충분히 시간을 가지라고 말
했다”며 “그는 올가을 내각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 혔다. 이어 “이번 인사 조정은 브렌다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BC 주민들에게 중요한 현안이 차질 없이 처리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각에 따라 조시 오스본 보건장관이 재무 장관을 맡는다. 라비 칼론 일자리장관은 보건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베일리 장관은 일자리장관을 맡게 된다. 정치학계에서는 오스본 신임 재무장관이 앞으 로 상당히 어려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는 평가가 나 왔다. 프레이저밸리대학교의 해미시 텔퍼드 정치학 부교수는 “개인적으로 조시 오스본이 보건장관으 로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텔퍼드 부교수는 “보건부는 정부 예산에서 가장 많은 지출이 이뤄지는 부처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 에 보건장관에서 재무장관으로 이동하는 것은 매 우 어려운 전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보건의료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재무 장관으로서 다른 부처와 기관의 예산 요구를 거절 해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암 진단으로 치료에 들어가는 브렌다 베 일리 BC주 재무장관. 베일리 장관은 올가을 주의 회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언론/다릴 다이 크 제공>
청소년 전용 챗GPT 나온다…유해 대화 차단
새 시민권 규정에 6천100명 증명서 발급
자살·자해·성적 콘텐츠 제한…8월 18일 출시
미국 출생자 51%…멕시코 20.5%로 뒤이어
오픈AI가 인공지능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을 위 해 연령별 보호 기능을 강화한 챗GPT를 출시한다 고 글로벌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8월 18일 출시되는 ‘청소년용 챗GPT’는 13∼17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살과 자해, 연애·성적 대 화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한하고, 숙제를 도울 때도 정답이나 과제물을 그대로 제공하기보다 학생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앤 올리어리 오픈AI 글로벌정책 담당 부사장은 “ 청소년을 아이 취급하거나 눈높이를 지나치게 낮 추지 않으면서도 발달 단계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며 “접해서는 안 될 자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모와 교육자,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챗봇이 학교 과제 부정행위나 자해 등 위험한 행동 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특히 뇌가 완전 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사람처럼 여기거나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의존할 위험이 크 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한 감시단체의 연구에서는 챗GPT가 13세 청소년에게 음주와 약물 사용법, 섭식장애를 숨기 는 방법 등을 상세히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챗 GPT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도 이후 개인화된 실행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커먼센스 미디어가 2025년 실시한 연구에 따르 면 미국 청소년의 70% 이상이 정서적 교감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을 이용하며, 절반은 인공지능 말벗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젊은 층에서 인 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서적 과잉 의존’이 매우 흔하 게 나타난다며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 다. 청소년용 챗GPT는 이용자에게 개인적인 감정 이 있다고 표현하거나 의식과 감정을 가진 것처럼 암시하지 못하도록 제한된다. 연애 또는 성적인 대 화도 차단된다. 오픈AI는 이용자의 연령을 직접 확인하지는 않 지만 질문 유형 등을 분석해 18세 미만인지 추정한 다. 미성년자로 판별되거나 이용자가 직접 미성년 자라고 밝히면 청소년용 챗GPT가 자동으로 적용 된다. 자녀 보호 기능을 사용하려면 청소년과 부모 또 는 보호자가 모두 동의해야 한다. 연동된 부모는 자 녀가 챗GPT에 접속할 수 없는 ‘이용 제한 시간’을 설 정할 수 있으며, 자해 가능성 등 위험도가 높은 일부 상황에서는 안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오픈AI는 섭식장애와 관련한 추가 알림도 도입 할 예정이다. 공유되는 정보는 제한하되 현실에서 보호자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알림을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오픈AI는 청소년용 챗GPT가 정답을 바로 제시하 지 않고 학생이 개념을 이해하며 스스로 답을 찾도 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앨리슨 미슈킨 오픈AI 아동 발달 책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개념을 고민 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상호작용형 학습 기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 다”고 말했다.
캐나다가 2025년 말 시민권 자격을 확대한 이후 새 규정에 따라 6천100명 이상이 시민권 증명서를 발급받았으며, 이 가운데 미국 출생자가 절반을 넘 었다고 CTV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 르면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확대된 자격 요건에 따라 승인된 시민권 증명서 신청 가운데 미국 출생 자가 51%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시민권법 개정안인 C-3 법안을 마련해 2025년 12월 15일부터 시행했다. 이 날짜 이전에 태어난 사람은 여러 세대 전에 캐 나다를 떠난 조상이 있더라도 자신이 캐나다계의 직계 후손임을 입증하면 시민권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캐나다 밖에서 태어난 1세 대만 혈통에 따른 시민권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온 타리오주 고등법원은 2023년 이러한 제한이 헌법 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시민권 자격이 확대되면서 시민권 증명서 신청 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 규정에 따라 승인된 신청자를 출생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 이어 멕시코가 20.5%로 가장 많았다. 볼리비아가 6.1%, 영국과 영국령이 3.2%, 벨리즈가 2.2%로 뒤를 이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이민 컨설턴트 알 파르사 이는 자신의 회사에 시민권 증명서 관련 문의가 꾸 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미국 거주자들의 관심 이 높다고 말했다. 퀸스대 겸임교수이기도 한 파르사이는 “미국의
현재 지정학적 상황과 캐나다가 최근 혈통 시민권 의 1세대 제한을 변경한 것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적 상황은 일부 미국인이 다른 선택지를 살펴볼 이유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우에 따라 캐나다 시민권을 입증할 새로운 법적 통로도 열어줬다”고 말했다. 시민권 자격 확대 이후 신청자들은 자격을 입증 할 기록보관소 문서와 족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청자 가운데는 18세기 영국에 의해 현재의 캐 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 쫓겨난 뒤 미국 루이지 애나주에 정착한 수천 명의 프랑스어권 아카디아 인 후손들도 있다. 그러나 오래된 혼인증명서나 귀 화 기록과 같은 증빙자료를 찾고 진위를 확인하는 일은 쉽지 않다. 파르사이는 “서류 준비는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할 수 있다”며 “캐나다 인 조상을 찾는 것은 출발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신청자는 시민권 자격을 뒷받침하는 법적· 문서적 연결고리를 모두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신청이 급증하면서 처리 기간도 크게 늘었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에 따르면 현재 시민 권 증명서 신청 처리에는 약 25개월이 걸린다. 올해 초 9∼10개월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길어졌다. 캐나다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신청하면 처리 기 간이 3∼4개월 더 걸릴 수 있다. 현재 시민권 증명서 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 은 약 12만1천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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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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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고유의 과자 와 음료수 시판을 시작하신 비지니스를 1년간 성 공리에 하셨는데 개인 사정에 의해 판매 하기로함. 주말이나 State 또는 각 행사에 다니면서 파트타임으로 할수있고, 일주일동안 공원 같 은 곳에서 할수도 있다고 함. 트레이닝과 아이디어도 제공.
Business for Sale ▪ 옥베이와 빅토리아 경계에 있는 레스토랑 $158,000 컴머셜 키친, 뒤에 패티오 있음, 리커 라이센스(1시까지 서빙가능)
▪ 시드니에 위치한 컨비니언스 스토어 $54,800 1년 6개월전에 셋업해서 모든 기계가 새것, 위에 살림할수있는 공간, 세일이 계속 올라가고있음.
▪ 포트 하디 일본 음식점 $219,000 호텔 밑에 위치, 분위기 좋고 예쁜 음식점, 매출좋고 인컴 매우 높음, 렌트 저렴
▪ 스시 투고 레스토랑 $250,000 매출 높고 단골 손님 확보, 저렴한 렌트, 예쁜 패티오, 주변에 경쟁 적음.
▪ 운영간단 하면서 수입좋은 음식점 $270,000 운영쉬움, 단독도 좋지만, 파트너쉽으로 각자 수입을 따로 계산할수있는 편리한 가게. 한식과 일식 또는 다른 메뉴 가능.
▪ 시드니에 위치한 네일샵 $260,000 메니큐어, 페디큐어,단골손님 많고 계속 늘어가는중, 머니 메이커,
▪ Beauty and Health $49,000 옥베이 쪽 위치, 렌트 $950, 방 3개, 립셉션 공간, 세탁기/건조기
House for Sale
▪ 게임 놀이 $49,000 주말에만 옥베이 High school gym 에서 셋업해서 영업, 인컴 좋음
▪ 교통 좋은곳에 있는 큰집 $1,350,000 방 9개, 화장실 6개, 렌탈 인컴, 레노베이션 잘되어서 Just move in condition.
▪ Crofton 에 위치한 아름다운 방갈로 $597,000 방 3개, 화장실 2개, 워크샾, 넓은 마당, 1990 년 완공.
▪ 뷰 있는 다운타운 콘도 $729,000 방2개 화장실 2개, Water View, 2018 년 완공, 974 sq.
12 seating, 678 sq ft, 저렴한 렌트 $3,500/달, 컴머셜 후드, 스트립몰에 위치, 파킹랏 겸비.
▪ 스시 후렌차이즈 $200,000 캐나다 전체에서 1,2 등 하는곳으로 매출과 수입이 아주 좋은 곳. 맨파워와 투자 자본, 그리고 스시 계통에
▪ Port Alberni 컴머셜 빌딩 + 비지니스 $1.1 M 20,000 sq., 견고하게 지어진 빌딩, 렌트 수입 좋음. 지하에 태권도 도장, 1층에 달러샾(주인운영), 2층에 매 니저 스위트랑, 원베드룸 렌탈 스 위트 있음. (8,000 sq.ft basement area/8,000 sq.ft. main level/4,000 sq.ft second floor)
***Exclusive listing도 가지고 있으니 이외의 비지니스 구매에 Serious 하게 관심 있으신분들은 연락 주세요***
▪ 작은 스시 레스토랑 (투고 가게로 적합) $135,000
경험이 있으신분이면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 사이즈 크고 매출 높은 레스토랑 $350,000 파킹랏, 리커 라이센스, 커머셜 키친, 구 요시스시, 다다미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