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4호 2024년 12월 6일
통계:
:
12월, 겨울 교통사고 '최다'
“겨울철 안전 운전 필수” 안전 운전 요령은?
연말연시는 많은 기쁨을 주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스트레스도 증가하는 시기다. 도로 안
전 단체는 운전자들에게 추가적인 사고를 피 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브리티시컬럼비아 (BC) 주 전역에서는 하루 평균 800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밴쿠버 아일랜드 지
역에서는 하루 평균 106건, 총 3,244건의 사 고가 발생했다.
도로 안전 단체 ‘Road Safety at Work’의 프
로그램 디렉터 트레이스 에이커스는 “많은 할
일을 처리해야 하는 시기에는 목적지까지 서
두르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처럼 느껴 질 수 있지만, 이는 사고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 다”며 “여유를 가지고 속도를 줄이는 것이 가족
과 함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
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도로와 날씨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으며, 낮아진 일조량으로 인해 어두운 시
넓고시원한oceanview.
3bed3bath,교통좋고
조용한지역
간대 운전이 늘어나면서 사고 위험이 증가한
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연말 업무와 생활 압박 이 더해져 피로가 증가하고 운전자의 반응 시 간이 느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ICBC(브리티시컬럼비아 보험공사)의 통계 에 따르면, 지난 5년간 BC주와 밴쿠버 아일랜 드 모두 12월에 겨울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업무 관련 교통사고는 이 기간 동안 26% 증가했다.
‘Road Safety at Work’는 운전자들에게 다음
과 같은 사항을 유념할 것을 권고했다.
•도로 상황이 나쁠 때는 운전을 피할 것
•출발 전 DriveBC에서 도로 상태를 확인할
다음 발행일 12월20일
매달 첫,셋째주 금요일 발행
• Key Cho / Realtor
• Sutton West Coast Realty
• Cell: 250-268-1238
• kjcho5588@gmail.com
▪미드아일랜드의투자용부동산
것•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할 것
•눈이 오지 않더라도 겨울용 타이어를 사 용할 것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미끄러 운 도로에서 더 나은 접지력을 제공)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 것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운전할 것
e-mail : victodaynews@gmail.com
주차장에서 조심할 것
“우리 모두는 연말연시에 BC주 의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책임을 공유하 고 있다”며 “우리의 친구와 가족들은 우리와 함 께 축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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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페리, 2028년 요금 30% 인상 가능성 경고
“선박 건조비 40% 상승… 지속 가능한 자금 모델 필요”
B.C. 페리의 니콜라스 히메네스 최고경영자 (CEO)는 최근 성명을 통해 현재 요금 체계로는 선
박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어렵다며, 2028년 기존
요금 체계 만료 시 요금을 30% 이상 인상할 가능
성을 경고했다.
히메네스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이미 이러한
요금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후 비용
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박 건조 비용
이 40% 증가한 점을 강조하며, 이로 인해 “점점 커
지는 재정적 격차”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모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요금을 낮추기 위해 B.C. 페리에 5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B.C. 페리 위원회는 2027년까지 연간 3.2%의 요금 인상률을 설정한 바 있다. 주정부는 추가 지원이 없
었다면 동일 기간 동안 요금 인상률이 약 9.2%에 달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메네스는 현재 요금 체계로는 운영 비용과 자
본 필요성을 모두 충족시키기에 부족하며, 고객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들은 매끄럽고 통합된 교통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며, “노후화된 자산을 교체하려면 현재 모델을
넘어선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히메네스는 BC 교통부 장관인 마이크 판워스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
해 주정부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데이비드 이비 BC 주총리는 페리 요금의 적정
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B.C. 페리도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비 주총리는 “BC 주정부는 페리 요금의 일관성
을 보장하기 위해 B.C. 페리에 직접적인 재정 지원
을 제공했다”며, “요금의 안정성은 현재 비용 부담
을 느끼고 있는 BC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협의에서는 BC 주민들을 보호하
는 것과 함께, B.C. 페리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비용
을 절감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C 교통부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4년 단위 성과
기간 이후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C. 페리
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C. 페
리는 2031년까지 새로운 선박 5척을 서비스에 투
입할 계획이며, 내년 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고 전했다. 지난 9월에는 60년 된 Queen of New Westminster호에서 프로펠러가 떨어져 약 6개월 간의 수리가 필요한 상태로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 다.
사니치 요양원에서 실종된 치매 환자,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사니치의 요양원에서 실종된 64세 치매 환자 인 크리스천 두베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 었다. 가족은 페이스북 페이지 *“Help Chris Come Home”*을 통해 지난 토요일 두베의 시신이 발견되
었다고 전했다.
두베는 약 5개월간 거주하던 Veterans Memorial Lodge에서 지난 11월 22일 실종됐다. 가족은 성명을 통해 “이 슬픔과 충격 속에서 가 족이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
며 “기도와 격려,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다. RIP Chris.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고 그리움으 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베는 실내 슬리퍼를 신고 치매 병동을 나와 두
개의 잠긴 문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실종 직후 PKOLS/마운트 더글러스 공원 인 근에서 광범위한 수색이 시작됐다. 두베는 마지막 으로 11월 23일 해당 지역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 졌다. 며칠 후 수색 범위는 해안가와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르나르도는 Broadmead Care가 이번 사건의 경위를 이해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있 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 수준의 보살핌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보건의료 및 요양시설에서의 보안 과 치매 환자의 안전 관리에 대한 논의를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솔트스프링 아일랜드,
2025년
솔트스프링 아일랜드가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인 트래블 레밍(Travel Lemming)이 선정한 2025년
방문해야 할 세계 50대 명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
렸다. 남부 걸프 제도의 아름다운 섬인 솔트스프링
은 이번 리스트에서 38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에
서
유일하게 포함된 세 곳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순위에서 1위는 인도네시아 롬복, 2위는 아
르헨티나의 엘 칼라파테, 3위는 아일랜드의 케리
카운티가 각각 차지했다.
솔트스프링 아일랜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절경과 카약, 하이킹,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극찬을 받았다. 트래블 레밍은 또한 이 섬
을 “미식가를 위한 천국”이라고 평가하며, 현지 업
체들이 생산하는 사과주, 염소 치즈, 신
선한 농산물을 높이 평가했다.
트래블 레밍은 이렇게 소개한다. “천
국과 지구를 얇은 베일로 나눈 곳들이 있
다고들 하죠. 솔트스프링 아일랜드는 분
명 그 중 하나입니다. 이 아름다운 걸프 섬은 수십 년 동안 예술가와 창작자들에
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번 리스트에 오른 캐나다의 다른 두 장소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요호 국립공원(4위)과 퀘벡주의 몬트리올(19 위)이다.
트래블 레밍은 독립적인 “현지 전문 가”와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제작했으며, 최종 리스트는 해당 웹사이
트의 편집팀이 선정했다. 솔트스프링 아일랜드는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 근처에서 목격된 희귀 상어
종인 바스킹 상어와 관련된 영상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밴쿠버 아일랜드의 ‘글램핑’ 리조트가 캐나
다와 미국에서 최고 호텔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지
역 관광 명소들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의 소비자 보호 기관 인 ‘Better Business Bureau(BBB)’는 테일러 스위프 트의 밴쿠버 콘서트를 앞두고 가짜 티켓 사기에 대 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한 사례에서는 소셜 미디 어 계정이 해킹되어 가짜 티켓이 판매되면서 팬들
에게서 약 2,000달러가 도난당한 사건이 보고됐 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BC 플레이스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경고 는 지난달 토론토 경찰이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 을 사칭해 약 7만 달러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한 여성을 체포한 사건 이후 나온 것이다.
BBB는 발표문에서 이번 사례가 자체 사기 추적
솔트스프링 아일랜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 특한 현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2025년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많은 이들의 관 심을 받고 있다. 다. 피해자는 본인의 소셜 미디어 계 정이
데이터베이스인 ‘Scam Tracker’에 보고됐다고 밝혔
캐 국민 1인당 GDP 6분기 연속 감소, 가계 저축률은 상승
캐나다 경제가 1인당 기준으로 6분기 연속 축소 되었다. 이는 높은 금리가 기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압박한 결과로 보인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경제는 연율 기준으로 1%
성장했으며, 이는 2분기의 2.2% 성장률에서 하락
한 수치다.
이 수치는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일치하지만, 캐
나다 중앙은행(BOC)이 10월에 예상한 1.5%보다는
낮았다. 1인당 GDP 성장률은 해당 분기에 0.4% 감 소했다.
이번 GDP 수치를 두고 경제학자들은 다음 달 중 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지, 0.5%p 인
하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TD은행의 경제학 이사 제임스 올랜도는 고객 메
모에서 “중앙은행의 전망보다 성장률이 낮게 나왔
지만, 경제의 모멘텀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속도
를 조절할 충분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CIBC은행의 선임 경제학자 앤드루 그래넘
은 “성장률 둔화는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정당화한
다”면서도 “다음 주 발표될 고용지표가 최종 결정을
내리는 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3.75%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와 정부 지출의 증가 는 느린 재고 축적, 낮은 기업 자본 투자, 감소한 수 출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9월의 경제 성장률은 0.1% 증가에 그치며 약세 를 유지했으며, 10월 역시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의 순저축률은 3분기에 증가했다. 이는 가처분 소득이 지출 증가율보다 두 배 빠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보였지만, 과거 성장률의 대폭 상향 수정은 경제 에 여유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적었음을 시사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점은 우리가 12월에 0.25%p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을 강하게 뒷받침하며, 0.5%p 인하보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가계 저축률 7.1%로 3년 만에
소비와 투자, 그리고 저축률
데자르댕의 캐나다 경제 선임 이사 랜들 바틀렛 은 “저축률의 지속적인 상승은 캐나다인들이 2025 년과 2026년 예정된 모기지 갱신을 대비해 현금을 계속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임금과 낮은 금리가 결합 해 3분기 가계 저축률이 7.1%로 상승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말에는 3%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겨울철 운전은 여러 도전 과제를 동반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미끄럽거나 눈 으로 덮인 도로, 제한된 시야, 혹한 등은 운전을 어렵고 때로는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 차량을 점검하고 필요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겨울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 전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CAA(Canadian Automobile Association)는 최근 CTV Morning Live와의 인터뷰에서 차량의 겨울철 대비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차량 보닛 아래 점검하기
겨울 준비는 차량 보닛을 열고 모든 것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한 다. 브레이크 오일과 와이퍼 세정액이 충분히 채워져 있고 겨울철 사용에 적합한지 확
인해야 한다.
이 시기는 또한 엔진 오일을 교체하고 모든 벨트와 호스에 손상이나 구멍이 없는지
점검하기에 좋은 시기다.
CAA는 겨울철 와이퍼 블레이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일반 시즌에는 와이퍼가 얇은 편이지만, 겨울에는 눈과 얼음을 처리할 수 있는 더 두 꺼운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CAA 자동차 서비스 운영 보조 관리자 하산 알-카이라라는 말했다.
또한,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방향지시등 등 모든 차량 조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2. 겨울용 타이어 장착 CAA는 겨울용 타이어 설치를 “필수”라고 강조한다.
사계절 타이어는 기온이 섭씨 7도 이하로 떨어지면 딱딱해져 일부 도로 상황에서 위 험할 수 있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유연성을 유지한다.
겨울용 타이어가 적절히 공기압이 유지되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날씨는 타이어 압력을 낮추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3. 배터리 점검 차량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거나 단자 주변에 부식이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해야 한다.
“배터리의 대부분의 손상은 여름에 발생하지만, 문제는 겨울에 드러납니다,”라고 알카이라라는 설명했다.
BC,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성명 발표
조시 오스본 브리티시컬럼비아(B.C.) 보건부 장
관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과 원주 민 에이즈 인식 주간(Indigenous AIDS Awareness Week)을 맞아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자 원주민 에이즈 인식 주간의 시작입니다. 이 시기는 HIV/AIDS와 함
께 살아가며 영향을 받는 주 전역의 사람들을 지원 하고, 낙인을 없애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새롭게 하 는 시간입니다. 올해의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 (My Health, My Right!)’는 모든 사람이 보건 의료에 쉽게 접근하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B.C.는 1980년대부터 HIV/AIDS 퇴치에 있어 전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우리는
교육 및 치료 자원을 제공하며 HIV/AIDS 유행병을
종식하기 위한 확고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HIV/AIDS 낙인을 없애고, 필요한 검사, 치료 및 예
방을 포함한 문화적으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모든 기관과 지역사회 파트
너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B.C. HIV/AIDS 우수센터가 개발한 ‘치료를 통한
예방(Treatment as Prevention, TasP)’ 전략은 전 세
계 에이즈 유행병 종식을 목표로 한 유엔(UNAIDS)
의 ‘90-90-90’(2020년까지 달성 목표)과 ‘95-95-
95’(2025년까지 달성 목표) 타깃의 기반을 마련했 습니다. 이 전략은 유엔과 모든 회원국, 캐나다를 포 함해 채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주정부는 HIV 감염 위험이 높은 B.C. 주민 모두에게 노출 전 예방요법(PrEP)을 제공하기 시작 했습니다. TasP와 PrEP의 조합은 1990년대 초 유행
병 절정기 이후 AIDS 발병률, 조기 사망률 및 새로 운 HIV 감염 사례를 90% 이상 감소시키는 데 기여 했습니다.
태평양 에이즈 네트워크(Pacific AIDS Network) 는 HIV, C형 간염 및 해악 감소를 다루는 B.C. 내 40 개 회원 단체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의료 시스템에서 원주민에 대한 인종차 별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In Plain Sight’ 보고서의 24개 권고안을 실행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 다. 이러한 차별은 낙인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필 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장벽입니다. 함께 노력한다면 HIV 유행병을 종식하고 HIV/ AIDS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더 잘 지원할 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었는지 테스트해야 하며, 충전된 배터리는 최소 12.6볼트를 보 여야 한다. 배터리 수명이 평균 3~5년인 점을 고려했을 때, 온도가 떨어지기 전에 배터리 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차량에 점프 케이블을 항상 구비해야 한다.
4. 겨울철 비상 키트 준비 모든 준비가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겨울철 비상 키트를 준비하는 것은 현명한 대처 방 법이다. 캐나다 정부는 겨울철 운전 위험과 차량 키트 준비 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하고 있 다. “비상 상황에서는 트렁크가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차량 내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키트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알-카이라라는 말했다.
기본 차량 키트에는 다음 항목이 포함되어야 한다:
•비상식량
•접이식 삽
•양초 및 조명탄
•담요
•손전등(손잡이 돌리는 방식)
•호루라기
•응급처치 키트
•여분의 옷
•물
트렁크에 보관할 항목:
•모래, 소금, 부동액
•견인 로프
•점프 케이블
•소화기
•경고등
더 많은 정보는 caa.ca 또는 getprepared.gc.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영사관,
우리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다운타운 SFU 캠퍼스에서 「제12회 우리 자녀 꿈찾 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초· 중·고등학생
들과, 학부모님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다.
견종호 총영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올해 12회째
를 맞이한 우리자녀 꿈찾기는 올해도 이틀만에 예
약 인원이 마감되는 등 항상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계신 행사라면서, 학생과 학부모님 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인회 소식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입니다. 건강들 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기바랍니다. 저희 한인회도 올한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차기 회장 선거가 있는해이기도 합니다. *****총회 시간이 7시에서 6시로 바뀌었음을 알려 드리니 착오 없으시 기 바랍니다**** 늦게 오시면 맛있는 육개장이 남아있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제 30 대 한인회 회장 선거 공고
• 차기 한인회장 출마 조건: 정회원으로 연 2회 연속으로 한인회 회비 납입자
•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 법적으로 문제 없는자
위의 조건이 되시는분은 10인 이상의 정회원 서명 추천서를 받아 빅토리아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회 vickoreans@gmail.com 12월 10일 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관리 위원: 김 성일 부회장, 이은정 부재무.
**********************한인회 공지 사항 입니다*********************
1. 2024년 한인회 총회
일시: 12월 14일 토요일 6시 장소: 은혜 장로 교회 (2964 Richmond Rd. Victoria BC V8R 4V1) 친교실
디너: 육개장, 치킨, 케익, 과일 등 엔터테인먼트/노래자랑/장기자랑 도 있을 예정입니다. 보너스: J 침방 상품권, 포장마차 상품권, K town 상품권, 달력등 푸짐하게 마련 되어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식사 맛있게 하시고, 차기 회장 선거에 참여하시고, 당선자에게 축하도 해주시고, 송년파티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2. 시니어 분들을 위한 병원/약국 통역 서비스 있습니다. 250 858-6775 나 vickoreans@gmail.com 으로 연락 주세요.
3. 씨니어분들이나 교민들이 한국어로 약처방이나 병원가기전에 한국 약사님들과 한국말로 상의하실수있는 약국이 몇개 있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 -3475 Quadra St. (Thrifty's 슈퍼마켓 Cloverdale 과 Quadra St.) / -Rexall. 1511 Admirals Road
4. 한인회 부채춤팀과 풍물/사물팀 단원 수시 모집합니다.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학생들은 봉사 시간 Certificate 발행해 줍니다. 문의와 신청은: 부채춤: 박신영(778 922-2502) 사물/풍물팀: 김성일(778 269-3668) 또는 vickoreans@gmail.com 로 해주시면 됩니다.
5. 탈춤도 한인회에서 동호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탈춤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김성일(778 269-3668) 또는 vickoreans@gmail.com 로 연락 해주세요.
6. 가평석(가평전투에 참여하신 참전 용사들을 위해서 가평 돌비석을 유치하는것) 유치를 Legion 에서 승인 했고, 가평에서 가평석이 내년에 준비 된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가 져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는 여러분들의 회비와 기부로 운영됩니다. 회비 납부해 주시고 기부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회비와 기부금은 vickoreans@gmail.com 으로 보내주시거나 한인회 임원들한테 납부하시면 신문과 한인회 이메일에서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립니다. 혹시라도 누락되신 분들이나 궁금하신사항은 한인회 이메일이나 이은정 부재무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전화 778 677-3702.
*2024년도 한인회 연회비(가족 $30 & 학생/싱글 $20) 납부해주신분들의 명단 입니다. (10월 31일 기준: 90 가구 ): 1년에 1번만 내시면 되고, 동시에 한인회 정회원이 되십니 다. 김영선, 김근원, 박찬호, 배점득, 변영호, 신서영, 신수미, 유현자, 음지연, 이형민, 황순건, 이계화, 김명정, 한동호, 김성훈, 조민선, 곽상의, 김윤지, 유영진, 이정선, 박정수, 박 준곤, 박민제, 이병국, 이동석, 안영일, 김대웅, 김익성, 박신영, 한영미, 강경태, 이은정, 유가영, 김성일, 조동규, 정용주, 피터한, 이예슬, 서상원, 김수현, 김종희, 피성희, 김나영, 김회원, 알리샤리, 한상영, 박규동, 이경희, 김남희, 죠니강, 이은호, 이상우/박민영, 박찬일, 정재욱, 김정태, 이종동, 정덕현, 김유미, 권순강, 이정은, 임순희/임원근, 이유니, 황녹 연, 박지현,정일수, 서모세, 김대현, 홍준기, 조신형, Tony 김, 송시혁, 김혜원, 김주자/김건호,김정회, 윤혜원, 문빔, 임병식, 정문기, 하데보라, 박철웅, 김완구, 김선영, 이관영, 주하 길, 김규연, 김정두, 김응표, 송호숙, 최세홍, 조선희.이우성(2024/2025 회비)
*2024 년도 현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 명단입니다. 김근원 $70, Guest $20, 이계화 $70, 이병국 $250, 김성일 $100, 조동규 $80, 알리샤리 $100, 김남희 $200, 변영호 $100, 이유니 $70,정일수 $70, 조신형 $100, J 침방(김 주자) $100, 김정회 $70, 김완구 $70, 이계화 $50, 정문기 $30, 하데보라 $100, Maureen Hong $500.
*2024년도 물품/시간 도네이션해주신 사업체와 교민 명단입니다. 사물/풍물팀 연습 장소 제공: 정덕현/조정옥 부부, 한복 도네이션: Hannah 안 & 정분자, 풍물패 스낵 도네이션: 이성일, 빅토리아 데이 음료수: 양무리 교회. 홍준기, 이명호, 김 명정, 박신영, 김초희, 성하연외, Kim's famkly, 최서홍, 박민제, 한주은, 조동규, 이정은, 정덕현, 조민선, 이정선.
2024년도 장학금 도네이션 해주신 교민/사업체 명단입니다.
유 현자 $500, 송시혁 $100.
*****올 2024년도에 빅토리아 한인회를 위해서 봉사해주시고 잘 성장해 나갈수있도록 도와 주실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문 변호사: 김회원 / 고문: 황순권, 이은호, 변영호
한인회 회장단, 임원/이사
유현자, 김성일, 김익성, 강경태, 송시혁, 조동규, 조민선, 박신영, 피성희, 곽상의, 이예슬, 유가영, 이은정, 이형민, 이정은 감사: 한영미
교민 여러분,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14일 토요일 총회에서 뵙겠습니다. 유현자 한인회장 배상
캐나다, 연말까지 민간 난민 후원 신청 일시 중단
"신청 너무 밀려 있어"
캐나다 정부가 현재 밀려 있는 신청서 처리를 위 해 다섯 명 이상의 개인이나 지역 사회 단체에 의한 민간 난민 후원 신청을 2026년까지 일시 중단한다 고 발표했다. 이 같은 공지는 12월 3일 캐나다 이민·
난민·시민권부(IRCC)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이번 조치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접수되는 민간 난민 후원 신청서 수 가 허용 가능한 정원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 다. 현재 캐나다 정부의 2025-2027 이민 계획에
따르면 민간 후원 난민 수용 목표는 연간 23,000
명으로 설정돼 있다. 내년 전체 난민 수용 목표는 58,000명 이상이다. 하지만 지난 10월 말 기준, 민간 후원 난민과 관련 된 처리 대기 신청서는 90,500건에 달한다. 캐나다는 난민 수용과 후원 정책에서 세계적으 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조치는 현재의 신청서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난민 정책 의 실효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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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전담기구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청장, 차장, 3국(기획조정관·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12과·담당관으로
재외동포정책국 재외동포정책과 동포지원제도과 미주유럽동포과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 혁신행정담당관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교류협력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기본법 제3조 3항) 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인식 개선 국내 동포를 위한 제도 정비 기반 구축 재외동포 국내정착을 위한 지자체와 협업 편리한 동포 생활 :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 제고 (국정과제 100)
재외동포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구축
온라인 영사민원 시스템 구축 재외국민 등록제도 개선
캐나다 포스트 파업 3주째…중소기업 7억 6,500만 달러 손실
“중소기업, 블랙 프라이데이 및 연말 매출 타격 심각”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의 전국적인 파업이
이어지면서 바쁜 연말 쇼핑 시즌 동안 캐나다 내 중
소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독립기업
연맹(CFIB)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인해 하루 평
균 최소 7,660만 달러의 수익 손실이 발생했으며, 파업 17일째인 현재(3일 기준)까지 약 7억 6,5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CFIB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 파업이 계속된다면
이 손실이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파업에는 5만 5
천 명 이상의 캐나다 포스트 노동자가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우편 및 소포 서비스가 중단 되었다. 일부 우체국은 아예 문을 닫기도 했다.
연방정부 개입 요구 CFIB를 포함한 여러 단체들은 연방정부가 이번 파업을 종료시키기 위해 개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
다. CFIB의 홍보 담당 부회장 코린 폴만은 “이번 크
리스마스를 훔쳐가려는 것은 그린치가 아니라, 아
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오타와”라며, “중소기업들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중요한 수익과 판매 기
회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CFIB는 연방정부가 강제 중재를 도입하거나 업
노동부 장관의 입장
지난주, 스티븐 맥키넌 노동부 장관은 캐나다 포
스트와 캐나다 우편 노동조합(CUPW) 간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양측에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
을 것을 촉구했다.
맥키넌 장관은 지난 11월 27일 기자회견에서 현
재로서는 강제 중재가 고려되지 않고 있지만, 협상
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이 방안을 배제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CFIB의 폴만은 “맥키넌 장관이야말로 이 혼란을
끝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라며 정부의 신속 한 개입을 요구했다.
파업의 경제적 영향
CFIB는 중소기업의 4분의 3이 이번 파업으로 부
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추정했다.
폴만은 “중소기업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중소기
업의 날, 사이버 먼데이 등 연중 가장 중요한 판매
주말을 놓쳤다”며 “이번 주 안에 파업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캐나다 포스트는 연말 시즌 내내 정상 운 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온라인 판매와 국제 우편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미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 Salesforce 의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의 온라인 블랙 프라이
데이 매출은 전년도보다 6% 감소했다.
Salesforce의 소비자 인사이트 디렉터 케일라 슈
왈츠는 “캐나다 포스트 파업과 매력적인 할인 부족
이라는 이중 타격이 캐나다의 블랙 프라이데이 열
기를 식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우정국(USPS)은 캐나다 포스트 파업
으로 인해 캐나다로 발송되는 우편물을 일시적으 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포스트의 입장
캐나다 포스트는 지난 일요일 성명을 통해 “협상
을 위한 포괄적인 틀”을 노조에 제시했으며, 중재인
의 지원을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 대변인 필 르고는 “이번 제안이 논
의를 재점화하고 최종 합의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B.C. 작년
보건의료 현장 폭력 신고 1,800건 초과… 증가세 지속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보건의료 노동자들 이 직장에서 겪는 폭력의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 지고 있다는 사실이 새로 공개된 WorkSafeBC 데이 터에서 드러났다.
2023년 한 해 동안 B.C. 보건의료 부문에서 발생 한 직장 폭력 신고는 1,800건 이상으로, 이는 전년 도 1,624건에서 증가한 수치다. 작년 폭력 사건 중 3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649 건은 간호조무사, 병동 직원, 환자 서비스 담당자 를 대상으로 발생했다. 등록 간호사와 면허 간호사 (LPN)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525건, 사회 및 커뮤니 티 서비스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471건에 달 했다.
보고되지 않은 사례들… 실태보다 낮은 수치 가 능성
B.C. 의사회(Doctors of B.C.)의 회장 아머 카림우 딘 박사는 이번 데이터가 놀랍지 않다며, 의사들은
B.C. 보건 당국의 직원으로 간주되지 않아 이번 통 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데
이터가 실제 사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
이 크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보건의료 제공자는 심각한 부상이나
피해를 입지 않는 한, 폭력 사건을 보고하지 않는 경
우가 많습니다,”라고 카림우딘은 덧붙였다.
노동자들은 업무의 특성과 환자와의 상호작용 빈도,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발생 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 때문에 폭력 행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라고 프리픽은 말했다.
그녀는 “위험 평가를 통해 특정 업무의 위험 요소 를 이해하고, 절차를 마련하며, 노동자들이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도구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전 강화에 나선 새 보건부 장관 조시 오스본 B.C. 새 보건부 장관은 보건의료 노 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야기는 매우 어렵게 들리고, 저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오스본 은 말했다.
그녀는 2022년 보건의료 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 해 관계 보안관(relational security officer)을 채용하 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프로그램은 30개 시설에서 약 750명의 정규직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확대되었 다고 전했다.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2주를 넘긴 이번 파업이 언제 해결될
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오스본 장관은 “각 부문과 협력하며, 그들의 경험 을 듣고 이해하고, 적절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 겠습니다,”라며 보건의료 현장 안전 개선에 대한 의 지를 표명했다.
무 복귀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사 타냐 하우튼은 대중과 직접 접촉하는 보건의 료 노동자들이 폭력 사건에 더 많이 연루되는 경향
WorkSafeBC의 의료 및 전문 클레임 서비스 선임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현대 건축물로 꼽히는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는 너무나도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다.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미완성 역작인 이 성당 말고도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분신
들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카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상당 부
분 20세기 최고의 건축가로 꼽히는 가우디에게 빚지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여행 에서 맛본 가장 큰 즐거움은 이 천재 건축가의 또 다른 독특한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것이었다. 가우디는 타라고나 레우스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 건축교육을 받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의 설계를 맡은 후부터 40년 이상, 그의 생애 대부분을 이 성당 짓는 일에 헌신하며 평생 독신으 로 살다가 74세에 전차에 치어 홀로 쓸쓸하게 사망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지극히 외로운
삶이었을 지 모르나 자신이 남긴 분신들을 찾아 세계의 여행자들이 이 도시로 모여들고 있으니, 건축가로서는 누구보다도 행복할 삶을 살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130년째 건축중…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원래 다른 건축가가 처음 설계해 1882년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가우디
가 책임을 맡게 된 것은 그 다음 해부터로, 당시 31세의 젊은 건축가 가우디는 원래의 신고딕 스
타일을 모던 스타일로 디자인을 크게 변화시켰다.
가우디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수시로 설계를 변경하는 바람에 1926년 그가 사망할 때
까지 탑 하나와 파사드(facade, 출입구 정면부)하나, 지하실 등 그 일부만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가우디 사후 예산부족과 시민전쟁으로 중단됐다가 1950년대 중반 다시 공사가 시작돼 지금 까지 모두 2개의 파사드와 8개 탑이 완성됐으며, 모든 공사가 완성되면 탑은 모두 18개로 늘어 나게 된다. 당시에는 성당이 완성되는 데 앞으로 100여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나날
이 발전하는 기술 덕분에 기간이 훨씬 앞당겨져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재 건축가의 유쾌한 상상력…구엘 파크
가우디의 세계를 보려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가우디 공원’이라 할 수 있는 구엘 파크(Parc Guell).
이곳은 가우디의 무궁무진한 건축 세계와 유쾌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흥미로운 공원으로, 가우디
의 다른 건축물들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구엘 파크는 원래 카탈루냐의 저명한 사업가로 가우디의 친구이자 후원자이기도 했던 Eusebi Guell이 영국의 가든시티 운동의 영향을 받아 42에이커의 넓은 대지를 구입해 전원마을로 개발하
려던 곳.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공기 좋고 전망 좋은 언덕에 60채의 고급
매입한 뒤 일반에 활짝 개방했다.
안에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듯한 집을 지나 오렌지와 블루, 옐로우 등 형형색색의 세 라믹 타일로 알록달록 예쁘게
당시 완성된 두 채의 주택 중 하나로, 가우디가 1926년 사망할 때가지 살았던 집은 지금은 박물 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2 ~ 3층에 있는 박물관에는 가우디의 드로잉, 직접 디자인하고 사용했던 가 구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가우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꼭 한번
상상력이 돋보이는 구엘파크
예술작품?… 가우디 아파트 한편 바르셀로나 시내에는 가우디가 디자인한 아파트 건물 여러 동이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 다.
바다의 하얀 물보라와 검은 해조를 모티브로 삼은 카사밀라(Casa Mila)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 로 지정된 가장 유명한 집이고, 동화속의 집처럼 알록달록 예쁜 카사 바뜨요(Casa Batllo)는 각기 다 른 건축가들이 1898년~1900년 사이에 현대양식의 서로 다른 스타일로 건축된 다른 두 집과 나란 히 서있다.
개성이 강한 세 건축물들이 경쟁하듯 들어선 이 곳을 ‘Mancana de la Discordia’라 부른다고 한다. 그 리스 신화에서 나온 이 말은 ‘Apple of Discord(분쟁의 사과)’라는 뜻으로, 가장 아름다운 세 여신들 사 이의 불화가 시작되고 결국 트로이전쟁의 발단이 됐던 바로 그 황금사과에서 비롯된 말이다. 각기 아름다움을 뽐내며 서있는 세 건축물들에 대한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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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2pm 예배(2964 Richmond Rd)
T: 778-922-3927
양무리교회
오후1:30, 3시 예배(1792Townley St)
T: 778-256-9871
빅토리아은혜장로교회 778-922-3927
가나안장로교회 250-361-9219
빅토리아 양무리교회 778-256-9871
빅토리아한인천주교회 778-966-3689
빅토리아 한인교회 250-891-2260 랭포드 한인교회 604- 499- 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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