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00호 2024년 3월 9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vanchosun.com
인구 증가에 일자리 늘었지만, 실업률은 상승
경기 둔화도 겹쳐··· 6월 금리 인하설 무게 나다의 일자리 수가 인구
가에 어 상보다 늘었지만, 실 은 상 하면서 고 시장 이 각 을 보이고 있다. 일 방 통계 이 발 한 고 향 보고서에 르면 지난 2 나다의 일자리 수는 이전 달 대비 만1000개가 추가됐지만, 실 은 오히려 1 보다 0.1 인트 상 한 5. 를 기록했다. 통계 에 르면 고 가의 가장 이유는 인구 으로, 고 가 0.2 이 인구 가 0. 을 라잡지 못하는 모 이다. 지난 1 안의 성인 인 구는 100만 이상 한 면, 일자리 수 가는 만 000개에
그쳤다.
<밴쿠버 판>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캐나다 고용시장 냉각, 본격 시작됐다 美하원 “中틱톡, 팔든지 나가든지”
통계 의 이번 보고서에 대해
서머타임 지하겠다더니 무소식 제까지 이 때마다 해야 하나?
제 전문가들은 고 시장이 식 어가고 있다고 을 모았다.
트리 은행 의 더 러 스 터 수석 제학자는 “ 보기에는 일자리 수 가를 정적으로 수 있지만, 이는 대 모 인구 가에 결과”라며
“ 시장은 각되고 있는
것이 분 하고, 임금 상 세도 느 려 것으로 보인다”고 전 했다. 의 네이선
제학자도 “ 상 기의 실 은 1인당 제성장 화와 함께
높아 것”이라며 “ 기 부진과
인 이 하 도 치면서 나다 중 은행은 부터 진적인 금리 인하로 방향을 선 할 것으로 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나다의 고
은 박 외식 2만 000개 과 전문 과학 기 서비스 1만 000개 을 중심으로, 서비스 생 부문 여러 에 걸쳐 확 했 다. 면에 서비스 1만 7000개 과 제 1만 000개
은 주 했다.
지 로는 타 1만7000
개 와 바스 00개 의 고 이 강세를 보였고, 니 바 5 00개 는 부진했다. 주는 5 00개의 일자리가 가했고, 실 도 전국에서 가장 은 수준
인 5.2 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시간당 평 임금 상
은 5.0 로, 1 5. 에 비해 다 소 화됐다. 그러나 이는 데 이전 10 추세 2.25 의 가 는 수치로, 여전히 중 은행의 목 치와는 거리가 모 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일요일부터 ‘서머타임’··· 새벽 2시→3시로 오는 일요일(3월 10일) 오전 2시를 시작으로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 이 시행된다. 즉 오전 2시가 3시로 바뀌는 셈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시곗바늘을 1시간 앞으로 조정
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잠을 청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한국과의 시차도 밴쿠버 시간 기준 17시간 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올해 일광절약시간제는 오는 11월 3일에 해제될 예정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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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트뤼도 정부에 ‘분노’ 감정 커져
밴쿠버조선일보 DB
“현 정부에 화난다” 59%··· 1년 전 보다 9%p 증가
“캐나다 망가지고 있어” 70%··· 최대 이슈는 ‘인플레’
절 이상의 나다인이 현 트 도 정부에 대해 분 를 느끼는 것으로 사됐다. 여 사 기 제 가 7일 발 한 사에 르면, 나 다인의 5 가 현 방정부의 국가 운영 방식에 대해 분 를 느 다고 했다. 지난해 2 사에서 정부에 분 를 느 다고 한 자는 50 였다. 사 결과, 정부에 대해 “ 화난다”고 하거나 “어느 정도 화 난다”고 한 자는 각각 27 와 2 였으며, 0 는 “어느 정도 만 한다”고 했다. “아주 만 한다”고 한 나다인은 에 그 쳤고, 는 “모르겠다”고 했다. 현 정부에 대해 화난다고 한
자 중 남성 0 과 여성 5 비 은 비 했고, 55세 이 상 1 비 이 1 ~ 세 사이 55 비 보다 높았다. 지 로는 니 바 서스 처원 7 과 온타리오 1 거주 들의 분 가 높았고, 지 5 주 들의 분 는 상 대적으로 았다. 주는 5 였다. 현 정부에 대해 분 를 느끼는 자는 방 자유당을 지지할 가 성이 았는데, 총선에서 보 수당을 지지하겠다고 한 자 의 와 를 지지하겠다고 한 자의 5 가 화난다고 했 다. 면에 자유당 지지자 중에 서는 7 가 만 하고, 15 가 분
한다고 했다. 한 “이 나라의 모든 것이 가진 것 같다는 말에 의하 는가?”는 문에는 지난해보다 인트 상 한 70 가 “ 의 한다”고 했다. “나라의 모든 것 이 왜 가진 것 같은가?”를 묻 는 문에는 21 가 “모든 것이 비 기 때문”이라고 했고, 1 는 “현재의 국가 리더 때문”, 11 는 “의 시스 이 실 하 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나다인은 현재의 대 이 로 인 이 을 았다. 사에서 “당신과 가 에게 가 장 문제는 무 인가?” 묻는 문에 인 이 이라고 한 자는 72 로 가장 많았고, 의 시스 2 , 주택 , 금리 0 , , 일자리 제 이상 , 자 5 , 환 과 기 화 , 2 , 이 정 25 , 약물 2 이 그 를 이었다. 이번 사는 2 2 일부터 25 일까지 15 0 의 1 세 이상 나다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 오 는 5 신 수준에 2.51 인트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퇴출 법안 상임위 만장일치 통과 미·중 갈등 인터넷 분야로 확산
미국 정치권이 자국 시장을 식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서비스 를 퇴출시 는 법안 도 에 나 다. 중국 자본과 결된 고리를 지 않으면 미국 서비스를 하지 못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제 과 을 중심으로 심화된 미 중 갈등이 국 없는 인터 서비스 분야로 번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방 하원 에너지상무 원
는 7일 현지 시각 중국 바이트 스를 모기 으로 소 미디어 을 미국 내에서 전면 단하는 법안을 만장일치 50대0 로 통과시 다. 하원 전 결은 다 주에 한다. 적대국이 통제하는 에서 미 국인들을 보호하기 라는 이 이 은 이 법안은 중국 바이트 스 가 을 1 5일 안에 각하지 않
으면 미국 내 구 이 스 어, 스 어 같은 장터에서 리 데이트를 금지 하는 것이 자다. 에 인터 서비스를 제 하는 것도 불법 으로 정해 사실상 미국 안에서 을 전면 단하겠다는 의지 를 았다. 미 정부와 주정부, 의 는 2020 도 트럼 전 미 대통 시절부터 이 미국 사 자들의 정보를 중국 당으 로 다며 제를 추진해왔다. 김성민 기자
주태근/앤디김 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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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4501
‘인종차별 금지법’ 올봄 입법··· BC인의 생각은?
지난해 설문조사 및 토론 통해 의견들 종합 다양한 분야서 철저한 교육 필요··· 차별 금지 인식 촉진
밴쿠버조선일보 DB
주의 인 금지법 이 도
정인 가운데, 이 법안에 대한
주 들의 의 들이 개됐다.
정부는 인 금지법이 어
방식으로 구 적 인 을 해 결해야 하고 기 장 을 제거해야
하는지 주 들의 생각을 기 해, 지난해 한 참여 과정을 통해 을 수 했다.
여기에는 온라인 문 사 결과
와 더불어 인 을 받은 사 들
과의 , 원주 리더 원 , 현대 약 국가 , 원주
호 터 등의 의 이 함됐다.
7000 이상의 주 들이 자신들의
의 을 유한 가운데, 보고서로부
터 확인된 통 주제는 다 과 같다.
중고 12 시스 을
시작으로 사, 고 주, 의 사자, 법 행 무원 등 서비스 전문
가에 이르기까지 사 전 계 에 걸 쳐, 보다 저한 .
인 사 와 이와
같은 에 대한 결과를 하게 보고하는 데 선순 를 는 확 한 임 치 확 .
다문화주의와 인 금지의
중 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촉진.
정 성 시의 이 인
, 불평등 권에 어떻게 영 향을 미 수 있는지를 이해.
원주 이 직면한 한
의 인 이 주 식 지 사에
어떻게 리를 고 있는지를 인정 하고 다 .
원주 인 화된 지 사 와 직 적으로 인 금지 의 계 을 수 하는 것의 중 성.
주정부에 르면 인 금지
데이터법 A A 에 라 수 된
정보와 결 한 지 사 은
202 에 도 새로운 인 금지 법안을 알리는 데 사 된 다. 새로운 법안은 정부 로그 서비스에서 구 적인 인 장 을 제거하기 한 력을 진전 시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한국 정부, 재외동포 지원·네트워크 강화
재외동포청 2024 주요 업무 추진계획···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외국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수록 추진··· 위난 피해 동포 지원
한국 정부가 재외 의 정 성
함 과 거주국에서의 지 향상을
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재외 장 이기 은 7일
정부서울 사 에서 202 주 무 추진계 을 발 했다.
지난해 출 한 재외
은 약 200 에 걸 국내외 간 참석과 생현장 방문, 국내외 전 문가 면 을 통해, 향 5 간 추진 정부 원의 재외 정 기 본계 을 수 했고, 지난 1 외 부 장 주재 재외 정 원 의에서 확정했다.
재외 출 과거와 달라
진 재외 정 기본계 의
방향은 일 성 행사 중심의 재
외 사 이 아 재외 에 근
본적인 이 을 주며 파 과가
사 중심으로 정 을 추진하고, 생과 현장 중심에 느 수 있 는 정 을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
의 해외 진출과 일자리 창출
에 도움을 주는 사 에 을
며, 국가적 자이자 자 인
전 세계 700만 재외 들과 함께
국가와 사 의 성장을 추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의 과제로는
재외 의 정 성 함 거주국
내 지 향상 지원, 국 에 걸맞
은 재외 보호 지원, 로
한인 네트 강화를 한 각 분
야 네트 결, 기적인
원 서비스 제 등이 다.
히 재외 은 재외 정
은퇴 후 살기 좋은 캐나다 도시 탑10은 어디?
BC에서는 빅토리아·팍스빌·오카나간밸리 등 3곳
의료시설 훌륭하고, 여러 액티비티 즐길 수 있는 곳 인기
Ottawa, Ontario 나다에서도 가장 한 수 준의 의 시 을 자랑한다. 치 가 은 원과 다 한 박물 , 러리 등이 치해 문화 을 기기 다. 은 사를 지 도 시에서 살기 원하면 오타와를 추 한다.
성 함 강화를 해, 외국 과 서에 한국의 정치 제 발전상을 수록하는 로 트를 사 , 외
부 등과 력해 적 추진한다는
계 이다.
그리고 재외 들이 한국 대 전화 없이도 본인인 을 받을 수 있는 디지 영사 원 시스 을
밴조선편집부 구 하고, 원실에서 여러 부처 소 의 원 서비스를 원스 으로 받을 수 있는 통 원 서비 스를 제 할 방침이다. 한, 재외 은 난 상황의 해 등에 대한 지원과 보호 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 장은 “ 해 수 한 과 제들을 실행해 나 에 있어 은 자세로 소통하고, 자랑스러운 700 만 재외 를 보호 지원하는 든 든한 울타리이자 대 자 할을 수 행하겠다”고 다 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미국 저지 본사의 리 부 인 소더비 는 근 나다에서 은퇴하기 가 장 은 도시 10곳을 소개했다. 진 과 한 의 서비스, 절한 지 사 등의 소를 해 은 은퇴자들이 가장 살기 은 도시는 다 과 같다.
Victoria, BC 온화한 날 부터 그림 같은 해 가와 치, 그리고 기 지 사 등을 이곳은 나다 은 퇴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도시 중 하나다. 리아에는 한 치의 장과 원, 정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기 라이 스 타일을 기기에 적 하다. 한 의 시 도 수준 이며, 의사 수 도 많은 편이다.
는 오 나간 호수에서 보트를, 겨 울에는 스 를 기며 1 내내 기 게 보 수 있다.
Calgary, Alberta 타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은 도시 중 하나로 자주 힌다. 기 도시 분 기와 더불어 나다 고 수준의 의 시 을 추고 있으며, 화창한 날이 그 여느 도시보다 많기로 유 하다.
Canmore, Alberta 로 인근에 치해 나다 에서도 가장 한 을 자랑 한다. 도시 내에 곳의 장과 7곳의 국 원이 있어 1 내내 다 한 야외 을 길 수 있고, 지 사 분 기도 절하다.
Quebec City, Quebec 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만 부한 사와 유 에 온 듯한 분 기가 한다. 나다에서 인구 1인당 의사 수 가 가장 많고 이 으며, 생 비도 다 도시에 비해 저 한 편이다.
Fredericton, New Brunswick 런 의 주도로, 박물 과 유적지와 더불어 1 내내 여 러 과 제가 열리는 문 화의 중심지다. 그림과 같은 세인 트 강을 라 치해 있으며, 리아 시대의 건 물, 고 한 가로수길도 력적이다. 한 대 도시에서 수 있는 모든 편의 시 이 져 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청 제공)
Parksville, BC 나다에서 인 인구 비 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 나다 은 퇴자의 수도 로 불린다. 1 내내 날 가 온화하며, 치가 은 장과 원들이 많고, 약, 보트 등의 액 비 를 길 수도 있다.
Okanagan Valley, BC 주를 대 하는 와인 생 지 로, 한 와이너리와 함께 장, 과수원 등이 치해 있다. 여 에
Niagara-on-the-Lake, Ontario 화 같은 온타리오 호수 기 에 치한 이곳은 부한 사와 기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러리, 박물 , 여러 식당 등이 있고, 중 내내 다 한 행사가 열린다. 나이아가라 지 에는 50개가 는 와이너리가 있을 정도로 온타 리오 와인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Halifax, Nova Scotia 을 게 만 는 자 과 절한 니 로 유 하다. 고의 의 시 과 더불어 장 등 다 한 편의시 이 있 다. 리 스는 대서 지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은퇴도시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온 세상이 초록빛’ 성 패트릭 데이, 알고 즐기자!
왜 매년 3월 17일엔 초록색 옷 입고 맥주 마실까?
세인트 패트릭 데이의 역사와 즐길만한 밴쿠버 행사 총정리
도시가 록 으로 물 는 세인트 트 데이 . , 17일
가 일주일 으로 다가왔다. 일 대중들에게는 록 을 고 주를 마시는
날로만 알려져 있지만, 이날은 아일 인들의 오 사가 겨있다. 길 때는
기더라도 세인트 트 데이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UBC K.I.S.S 13.5기 하늬바람 학생 기자단 김주혜 인턴기자 juhye126@gmail.com
‘세인트 패트릭 데이’란?
세인트 트 데이는 아일 에 처
그리스도 를 전파한 성인, 트 성 파
트리치오 을 기리는 날이다. 17일은
성 트 이 사 한 날로, 아일 에서는 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나다 영국, 오스트리아, , 아르
나 등 아일 계 이 자가 많이 거주하는 나라에서 이날을 기 하고 있다.
세인트 트 데이가 적에서 제
적인 성 으로 바 시기는 1 세기 미국 에서부터다. 식적인 기 행사는 17 7 미국 보스 에 처 으로 열렸으며, 의 대 모 퍼 이 는 17 7 에 개 됐다. 이 1 세기 아일 계 이 자가 속히
가하며, 이 자로서 아일 정 성
을 확 하고 그들 문화의 리를 고히
하고자 다 한 행사와 퍼 이 를 함한
대 모 제를 열게 됐다. 세인트 트 데이를 대 하는 은 록 이다. 이 은 성 트 이 아일 에 그리스도 를 전파할 때 삼 일 를 하고자 세 로 , 일 끼 을
사 한 데에서 유래한다. 이에 영향을 받
아 아일 국화는 세 로 가 됐고, 록 은 아일 를 대 하는 이 되었 다. 라서 세인트 트 데이 제에서 는 의상, 액세서리 등 여러 록 아이
을 아 수 있다는 것이 보인다.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 이벤트
나다 서부 대 모의 트
제가 다운타운에서 개 된다. 해
로 20주 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1 일 에 개 되며, 다 한 행사 등이 정되어 있다. 마 이스, 트 , 게임, 이스 인 , 그리고 어 들을 한 스 보기 도 마 된다. 라이 에서는 아일 전통 트 들리 , 파이 과 을 상 하고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한 스 리 등이 쳐 정이다.
장 소 : Vancouver Art Gallery North Plaza (750 Hornby St, Vancouver)
일 시 : 3월 16일(토) 오전 10시~오후 9시 티 켓 : 무료. 당일 현장 발매 웹사이트 : www.celticfestvancouver.com/event/ celticfest-live-event
. 5 트리 은행 이 주 하는 마라 행사로 당 병 비영리 단 를 한 자선 행사이다. 세인트 트 데이를 기 하기 때문에 스
는 록 이며, 스 리 파 의 총 5 를 다. 결 선을 통과한 마라 참가자들은
202 기 의
주 을 받아 갈 수 있다. 한 마라 행사 열리는 파 에서는 아이리시 스 와
록 주를 길 수 있고, 디제
스 시간이 있을 정이다.
장 소 : Stanley Park Pavilion (610 Pipeline Rd, Vancouver) 일 시 : 3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티 켓 : $55. 사전신청 필수 신청 마감일 : 3월 11일(월) 웹사이트 : stpatricks5k.com
.
에서 가장 사 은 트 전통 인 돈 의 행사이 다. 실내 으로 아이리시 파이 럼 , 스 의 진 퍼 스 가 쳐지며, 도 함께 단 을 출 수 있는 기 가 주어진다. 한 행사 내에 서 다 한 거리도 준비된다.
장 소 : Hellenic Community Centre (4500 Arbutus St, Vancouver) 일 시 : 3월 15일(금) 오후 7시~11시 티 켓 : 성인 $33.28, 학생(13~18세) 및 노인(65세 이상) $27.96, 어린이(12세 이하) 무료 웹사이트 : www.celticfestvancouver.com/event/ the-annual-st-patricks-day-ceilidh
광역 밴쿠버 대표 ‘아이리시 펍’은?
St James Well Pub
248 Newport Dr., Port Moody
Kelly O’Bryan’s Restaurant & Carlos O’Bryan’s Pub
800 Columbia St. New Westminster
Shamrock Bar & Gril
1184 Denman St #102, Vancouver
Dublin Crossing
466 W Marine Dr, Vancouver. 18789 Fraser Highway, #101 Surrey
Irish Heather Shebeen
248 E Georgia St, Vancouver
5800만弗 6/49 골드볼 주인공 BC서 나왔다
BCLC 온라인 구매 복권 역사상 최고액
에서 5 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행 운의 주인 이 생했다.
7일 복권 사 는 일 추첨에서 10자리 추첨번호와 일치 한 사 이 주에서 나왔다고 다.
당첨금은 5 00만 달 러로, 의 사이트인 .
을 통해 구 된 복권 당첨 금액 중 대
고액인 것으로 전해졌다. 을 터 린 복권의 번호는 1 0 15 1 05 이다. 복권 당첨자는 52주 내로 에 당첨 사실을 알려야 하며, 당첨자의 이 은 그 이 에 발 정이다. 에 르면 지난해에만 1억2000만 달 러 이상의 당첨금이 에서 수 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리이 의 이야기, 단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 을 보내주 시오. 니 단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 겠 니다. 선일보 편 부 수방법 이 일 , 스 0 77
1128
단체
BC실업인협회 정기총회 일시 2 일 화 오 시 장소 사무실 7 A, 내 전
도 총 의록 , 202 무 실행보고, 재정 결 보고, 이사 의 사보고, 정간 내
부개정안 인준, 신임 이사 사 선출, 신임 장단 선출 의결
밴쿠버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VanKor) 제1회 정기연주회 일시 0일 오 7시
장소 T T 12 0 , 문의 0 7 5 5 7, 아이디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2024년 신춘문예 시상식 및 월례모임 일시 1 일 오전 10시 0분 오전 장소 로히 리안 비원 2 ,
(사)밴쿠버한국전통예술원 신입단원 모집 시간 주 일 오 시 장소 스 내 , 장고, 상모 문의 0 7 0 8762
행복문화마당 일시 주 목 일 오 1
시 0분~ 시 0분 장소 나비 도서 52 , 내 1부 건강 래 실 기타 주 발라 , . , 트로트 등. 건강 , 바 스
다 한 의 영상 , 상 래식, 라, 가 . 부 국선
도 전문 강사 준비운 , 단전호 흡 정리운 . 개선에 과적인 단계 지도
공연·전시
유형길 화백
“My Symbol of Peace Forever” 유 길 화 은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을 주제로 상 전시
를 는다 장소 주 총영
사 1 00 10 0 , V , 나비 자택 전시 주 0 0107
봉사 단체
석세스- 스마트기기 사용 강좌 일시 기 온라인 부터 주 화 일 오전 수 . 기 대면수 5 부터 주 목 일 오전. 중 온라인 5 부터 주 수 일 오전 수 . 중 대면수 현재 미정이나 수 을 하는 분들이 많으시면 5 에 진행 정 대면수 장 소 시 터 도서 11 , 내 기 스마트 기 사 법, 이 일, , 오 사 등. 중 구 번 기, 디지 스, 이스 인스타 그 등 소 미디어 사 등 로그 등록 . . . 2 0 한국어 가 코퀴틀람 도서관 한인 시니어 클럽 일시 일 오전 10시 ~오 12시 장소 도서 이리에 낸시 575 , 대상 만 55세 이상 내 과 로그 , 오 오 채 1 1 대화법, 한국전자 신문 보는 법, 스마트 한 다 한 등 한국어로 진행. 무 신 .. 55 70 기타문 의 영 0 7 1 2 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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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밴쿠버 문학 (사)한국문인협회밴쿠버지부 토요 기고 <529>
낙타 세 마리 추억 (안녕)
마리잖아~.” 난 그 말과 함께 바로
박 정 은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복권이 윷놀이 상품으로 걸렸
다. 구정을 맞아 주유소에서 일하
는 한국인 직원들과 모여 윷놀이
를 하는데, 남편이 복권을 상품으
로 건 거였다. 주유소에서 복권을 팔기만 했지, 난 한 번도 복권을
사본 적이 없었다. 딱히 복권에 욕
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기왕에 하
는 윷놀이 열심히 해보지 싶었다. 열성껏 윷을 던진 결과 결국 몇 장 의 복권이 손에 들어왔고, 난 그걸 받자마자 긁어봤다. 그런데 당첨 방법이 복잡해 얼마가 됐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보통 주 유소에서는 손님이 복권을 가져 오면 스캔으로 찍어 얼마가 됐는 지 확인한다고 했다. 당장 옆에 스 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에게 물어물어 분석해 본 결과 15불이 라는 당첨 금액이 나왔다. 너무 신 이 난 나는 복권을 쳐들고 남편을
향해 외쳤다. “나 15불 됐어!” 그
러자 남편이 콧방귀를 끼며, “내 일 스캔해 봐서, 만약에 네가 15불 이 됐으면 내가 20불 얹어준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왜 내 말을 안 믿냐고 강력히 항의하는 내게 남편이 던진 한마디, “넌 낙타 세
꼬리를 내리며 찌그러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낙타 세 마리와 얽
힌 나의 복권 이야기는 이러했다.
옛날 한국에는 주택복권이라
는 게 있었다. TV를 통해 방영되
는 복권 추첨은 돌아가는 숫자판
을 화살로 쏘아 나온 여러 개의
숫자가 정확히 일치하면 당첨되
는 방식이었다. 복권이라고 하면
정말 그것밖에 모르고 살던 시절
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즉석 복권
이라고 하는, 긁는 복권이 새로 등
장했다. 하지만 그런 게 나왔다고
말만 들었지,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었기에 난 그게 어떻게 당첨되
는지는 전혀 몰랐었다. 여하튼 그
때가 서울대학병원에서 한참 간
호사로 일할 때였다. 아침 7시에
출근해 평소처럼 근무하는데, 내 게 환자 인계를 해주고 방금 퇴근
했던 나이트 간호사에게서 전화
가 걸려 왔다. 전화를 받은 내가 “
안 자고 왜 전화야?”라고 묻자마
자, 나이트 간호사인 A가 무척 흥
분한 목소리로 외치듯 내뱉었다.
“박 쌤~! 나 복권 당첨됐어~!” “뭐? 진짜? 무슨 복권?”
“그 긁는 즉석 복권 있지. 내가
방금 그걸 긁었거든. 근데 이게 그 림이 똑같은 게 세 개 나오면 당 첨인데, 낙타가 세 마리 나왔어~.”
날아가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
만 들어도 A가 지금 방방 뛰고 있다는 걸 난 금방 알아챌 수 있 었다.
“정확해?”
내가 되묻자, 제발 자기 좀 믿
어달라는 식으로 그녀가 거의 울
부짖듯 외쳤다.
“그래~. 낙타가 세 마리 나왔
다니까.”
그녀의 외침으로 봐선 복권 당 첨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었
지만, 그래도 난 이럴수록 더 신 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호흡을 가
다듬으며 A에게 다시 물었다.
“낙타가 세 마리 나왔어도, 이 게 암컷과 수컷으로 살짝 다를 수 있거든. 그러니까 정확히 다 시 한번 봐봐.”
내 말에 한참을 살펴보던 A가 여전히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외 쳤다.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무리 봐도 그림이 똑같아.”
“그래? 그러면 이건 당첨이 확 실한데. 근데 낙타 세 마리면 돈 을 얼마나 주는 거야?”
“나도 그걸 모르겠어. 그래서 전화했어. 낙타 세 마리면 일억 일까? 삼억일까?”
“거기에 안 쓰여 있어?”
“몰라. 안 쓰여 있어. 박 쌤! 나 일억 만 당첨돼도 당장 병원 그 만둘 거야. 나 어떡해. 어떡해~!”
정확히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이미 그녀는 그 당첨된 복권 금 액을 타고 저 하늘 높이 날아오 르고 있었다.
“얼마인지 그것부터 알아야 하니까, 일단 침착하고. 복권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내 말에 A가 곧바로 복권을 다
시 한번 확인하더니 말했다. “여기에 주택은행 전화번호 가 있는 거로 봐서는, 낙타가 얼 마인지는 은행에 전화를 해봐야 알 거 같아.” “오케이! 그러면 빨리 은행에 전화해 봐!” 빨리 전화하라는 나의 재촉에, A가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아직 은행 문 안 열었어. 그리 고 나 지금 너무 떨려서 전화를 못 할 것 같은데, 나 대신 전화 좀 해줄 수 있어?” “알았어. 그러면 내가 해줄 테 니까, 빨리 병원으로 다시 와.” “알았어. 금방 갈게.”
복권에 당첨됐기에 택시비 정 도는 아랑곳하지 않고, 통화를 끝 낸 A 간호사가 택시를 타고 병원 으로 총알처럼 날아왔다. 분만장 문을 열고 뛰어 들어오는 A 간호 사의 얼굴은 흥분에 겨운 나머지 그 붉기가 거의 붉은 사과에 가까 웠다. 즉석 복권을 손에 꽉 쥔 채 로 내게 달려온 그녀가 날 끌어안 더니, 방방 뛰며 분만장이 떠나가 도록 외쳤다. “박 쌤! 나 복권 당첨. 복권 당첨 이야. 어떡해~. 나 어떡해~?” 방방 울려 퍼지는 그 소리에 신 생아실 간호사가 뛰어왔고, 당직 의사도 당직실 문을 열며 뛰어나 왔다. 그렇게 A 간호사가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은 전화를 타고 순식간에 일파만파 병원에 퍼지 기 시작했다.
*전문은 www.vanchosun.com에서 보 실 수 있습니다.
김 회 자 사)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
창가에 앉아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비 소리에 섞여 흘러가는지
그리움이 강이 되어
가슴을 흔들어 놓고
한 줄기 빛처럼 비추는 지난날의 추억들이 퐁당퐁당 떨어진다
나를 과거로 이끄는 그리고 나를 현재로 되돌린 비의 속삭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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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토요일
Karis
밴쿠버에 살면서 3월에 눈 내리는
날의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많은 눈
이 내렸습니다. 연이어 영하의 기온도 예보되어 있습니다. 봄은 기대와는 달 리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
지만 부동산 시장은 1월에 이어 2월
에도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어서 3월에 내린 눈이 그
렇게 싫지는 않은 상쾌함으로도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전체리스팅 과 거래량을 2005년 이후 매월 평균 치와 비교하면서 시장의 변동추이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시
장이 이전의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
vanchosun.com
“Snow in March!!”
37.5% 증가하였으나 지난 10년간 평 균거래량에 비해서 21% 감소하였습
니다. 신규리스팅은 2,797채로 지난 해 2월보다 44.3% 증가하였고 직전 1월보다는 18% 증가하였습니다. 주
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 택 $1,485,600, 타운하우스 $831,000, 콘도 $546,100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8.4%, 6.7%, 7.2% 상승하였고 이전 1 월에 비해서는 1.3%, 0.7%, 1.2% 상승 하였습니다. 거래 일수는 35일, 28일, 29일로 이전 달에 비해 짧아지고 있 습니다. Sales to Active지수는 각각
21.6%, 34.7%, 33%이고 시장 전체로
vanChosun media B1
는 모습을 보였는데, 2월에도 총리스 팅은 월평균치의 84% 그리고 거래량 은 월평균치의 83%를 기록하였습니 다. 전체 리스팅과 거래량이 아직은 전체기간의 월평균치보다는 적지만 두 지표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시 장의 안정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지표가 월평균치 수준에 이 른다면 밴쿠버 부동산시장은 이전의 정상적인 시장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 같습니다. 4일 발표된 2월 광역밴쿠버 부동산 시장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메 트로밴쿠버지역의 거래량은 2,070채
는 22.2%로 Seller’s Market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지난 한 달간의 주요 경제 및 금융지표를 살펴보겠습니다. WTI 원 유가격은 지난 1월 말 $76달러로 마 감한 후2월 말 $80까지 5% 상승하였 습니다. 올해 들어 10%나 상승하였습 니다. 현재 가격이 1년 전 가격수준으 로 이 가격대에서의 안정세를 전망하 고 있습니다. S&P500지수와 NASDAQ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이어가 며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4.5%, 5% 상 승하였습니다. 최근 비트코인까지 폭 등세를 보이며 자산시장의 과열이 소 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까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얼마나
더 어지는지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 니다.
앞으로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커지면서 현재의 주택보유자나
향후 주택매매를 계획하시는 분들께
다시 시장은 Seller’s Market에 진 입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밴쿠버
로 지난해 2월 1,824채보다는 13.5%
증가하였고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
량에 비해서는 23.3% 감소하였습니
다. 신규리스팅은 4,560채로 지난해 2 월 3,478채보다는 31.1% 증가하였고 지난 10년간의 1월평균에 비해서는 0.2% 적었습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택은 $1,972,400, 타운하우스
$1,094,700, 콘도 $770,700로 1년 전
에 비해 각각 7.2%, 4.2%, 5.6%상승하
였고 이전 1월에 비해서도 각각 1.5%, 2.6%, 2.5% 상승하였습니다. 거래 일 수는 각각 47일, 32일, 34일로 1월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며 Sales to Active 지수는 각각 16%, 27.9%, 25.9%로 시
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채 10년 만
기 시장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시기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월 말
3.87%에서 8% 상승한 4.18%를 보였 있습니다. 미국의 2023년 실질 GDP 성장률
이 2.5%로 견조한 경제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캐나다의 2023년 GDP성장률
은 1.2%에 그쳐, 2020년 팬데믹을 제 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 률입니다. 올해에도 캐나다의 경기침
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
다. 미국과의 경제성장률 격차가 커지
면서 캐나다와 미국의 기준금리간의
Decoupling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대
두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하반
서는 모기지와 관련한 의사결정이 무
척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5년전 고정금리모기지를 갱신하면서
이전보다 월지급액이 30% 이상 늘어
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무엇으로 선택할지 그리
고 만기는 어떻게 할지 쉽지 않은 결
정이었습니다. 최선의 선택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나마 추가적
인 모기지 갱신이 1년 후에 하나 더 있
어 이번에는 3년 고정을 선택하고 다
음에는 변동금리를 고려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내년 이후 훨씬 많
은 모기지만기가 돌아올 예정이기 때
문에 추가적인 월지급액이 매우 커질
장전체는 22.4%로 Seller’s Market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레이저밸리지역의 전체거래량
기 이후 기준금리 가능성에 대한 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예상되고 있습
은 1,235채로 지난해 2월 898채보다
망이 우세하지만 캐나다의 경우에는
4월 또는 6월로 예정된 금리결정일에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니다.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얼마나 낮아질지 주목되
는 시점이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60% 이상이 Seller’s market에 편향된 시장구조입니다. 지 난 20년이래 가장높은 모기지 금리에 도 불구하고 현재와 같은 시장강세 가 다시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 다. 아직은 제대로 봄이 오지는 않았 는데 섣부른 봄의 온기에 빠지게 될 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창 젊었 을 때 경험이 떠오릅니다. 3월의 햇살 좋은 날에 나름 멋을 부린다고 섣부 르게 가볍게 봄옷을 챙겨입고 나갔다 가 햇살이 사라지면 추위가 갑작스럽 게 몸으로 스며들며 봄감기로 고생했 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그 이후에도 봄마다 몇 번씩 똑같은 어리석음으로 봄감기로 고생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이전의 시 장에 대한 경험을 잘 기억하면서 현 재의 시장 분위기에 너무 흥분하거 나 큰 기대를 가지지 않으면 좋겠습 니다. 현재의 시장 기조가 잘 유지되 면서 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기를 바 라는 마음입니다.
상담문의 : 마기욱리얼터 604-306-0870
지역별 부동산 평균가격 (2024년 2월 기준)
Squamish 연간 변동률(%)
$ 1,531,600 $ 638,900 단독주택 아파트 1.9 9.3
Burnaby 연간 변동률(%)
단독주택 $ 2,231,100 12.9
타운홈 $ 1,015,100 3.7 아파트 $ 810,500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