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희 공인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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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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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하 대표법률공증사 Paul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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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 대응 10억 달러 ‘긴급 예산’ 편성 백신 연구·의료 장비 공급 등에 5억여 달러 투입 자가격리 근로자, “EI 1주일 대기 기간 면제 혜택” 캐나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맞선 대응책으로 피 해 지역사회에 대한 긴급 자금 지 원에 나선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수요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처하 기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대책에 따르면 긴급 예산 중 2억7500만 달러는 백신 개발 과 같은 추가 연구를 위해 배정 되며, 2억 달러는 연방 의료 공급 및 원주민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에 책정된다. 이 밖의 지원 자금은 향후 몇 주 내에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 는 보건 기금과 위축된 고용시장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특히 코로나19 바 이러스의 영향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근로자와 기업을 돕기 위 해 고용보험(EI) 신청 시 피보험 자에게 주어지는 1주일의 지급 대기기간(EI Waiting period)을 면제할 방침이다. 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 WHO 펜데믹 공식 선언, ‘뒷북 조치’라는 비난 쏟아 져… 어찌됐든 도쿄 올림픽 강행 의지 밝힌 아베 총리 좀 말려주길.
것으로, 향후 이에 해당되는 근로 자는 1주일간 무급휴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EI 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는 근로자들을 위해서도 소득 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일자 리 나누기(Work-Sharing)’ 제도 개선을 통해 고용주 및 근로자에 대한 적용 기간을 38주에서 76주 로 두 배 연장할 계획이다. ‘일자 리 나누기’는 근로자가 고용주 합 의 아래 근무하는 기간을 줄이는 대신 소득 일부를 EI로 보전해주 는 방식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고용보험 질병 수당(sickness benefits)에는 약 500만 달러, 일자리나누기 제도
◆BC주 BC주에서 총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53명으 로 늘어났다. 12일 BC 보건당국에 따르면 웨 스트밴쿠버의 요양원인 ‘홀리번 하우스’에서 2명의 관리 직원과 90대 거주자 등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2명의 직 원은 전날까지 1명의 사망자 포함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노스밴 린밸 리 케어센터와 연관된 인물인 것 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 보니 헨리(Henry) 박 사는 바이러스 전염을 줄이기 위 해 250명 이상의 모임을 피하고,
종 합
에는 약 1200만 달러가 투입될 전 망이다. 이외 정부는 또한 ▲주 및 지역 에 대한 의료 지원(5억 달러) ▲ 공중 보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1억 5000만 달러) ▲공교육 지원 (5000만 달러) ▲개인 보호 장비 (5000만 달러) 및 국제 지원(5000 만 달러) ▲캐나다인 본국 송환 (700만 달러) 등에도 긴급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고무 장갑, 수 술용 마스크, 인공호흡기, 얼굴 보 호대, 격리복 등을 포함한 개인 보 호 장비를 대량 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발표 한 내용을 중대한 구제책으로 설 정하고 상황이 보장되는 대로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
방콕 수완나품 공항
몰아치는 팬데믹 공포, 미국도 문을 닫았다 <세계적 대유행>
WHO, 세계 확진자 12만명 넘고 유럽 급속 확산에 팬데믹 선언 트럼프, 30일간 유럽서 입국금지… 한국 제한 완화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1 일(현지시각) 우한 코로나 바이 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유럽 국가들로부터 미국 입국 을 13일 자정부터 30일간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날 우한 코로나의 ‘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많 은 유럽 여행자가 미국에 많은 ( 코로나 바이러스) 씨앗을 뿌렸 다”며 유럽발 입국 금지 방침을
오후 5시 기준
꼭 필요한 여행이 아닌 이상 미국 포함 해외여행도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를 방문한 사람 들에게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취 할 것을 권고했다.
◆온타리오 온타리오에서 생후 1세 미만의 남아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 가 대거 추가됐다. 12일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검체 검사를 받은 주민 17명 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 지역 총 누적 확진수가 59건으로 늘어났다. 17명의 환자 중 4명은 밀접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뉴스가 나오는 전광판 아래로 11일(현지 시각) 행인들이 걸어가고 있다(왼쪽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유럽 국가들로부터의 미국 입국을 13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가운데 사진은 같은 날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사람들이 거 의 없어 텅 비어 있는 모습. 이탈리아는 10일부터 전국에 이동 제한령을 내렸다. 태국 수도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 터미널도 텅 비어 있다.(오른쪽 사진)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3월 12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됐으며, 모두 집에서 자가격리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앨버타 12일 앨버타주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보고됐다. 새로 확진된 4명은 모두 캘거리 지역 출신으 로, 2세 아기와 50대 남성, 30대 여 성 및 7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감
밝혔다. 다만 이번 조치에서 영 국은 제외되고, 무역과 화물 운 송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유럽 에서 귀국하는 미국인과 미국인 가족도 예외를 적용받는다. 트럼프의 조치는 이탈리아 확 진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서 는 등 유럽에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전 세계 확진자 수도 12만명 을 넘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EU 정 상회의 상임의장은 12일 공동
염된 환자들은 현재 경미한 상태 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 총 누적수는 23명으로 늘어났다. 앨 버타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과 관련해 250명 이상 규모의 모 임이나 집회를 금지했다.
◆서스캐처원
성명을 통해 “미국의 결정이 일 방적으로 협의 없이 이뤄졌다” 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11일 ‘글로벌 3 단계 권고, 여행 재고’란 제목의 권고문을 내고 미국인들에게 전 세계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 다.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모두 4단계로 나뉘고, 여행 재고는 4 단계 ‘여행금지’바로 아래다. 국 가 간 이동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반면 “우리 는 중국과 한국 상황을 관찰하 고 있다”면서 “이 국가들 상황이 개선되는 것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여행) 제한 사항과 경보를
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연방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이집트를 여행한 60대 여성 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격 리됐다. 다만 서스캐처원 주정부 측은 아직까지 이 지역의 감염 위 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 했다.
서스캐처원주에서 처음으로 코
밴조선 편집부
조기해제할 가능성을 놓고 재평 가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한국에 대해선 여 행 재고를 권고하고 있고, 대구 에 대해서만 여행 금지 조치를 해놓았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 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가 팬 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전 세계가 공 동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WHO 가 팬데믹 선언을 한 것은 1968 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세 번째다.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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