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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0호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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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전년대비 경제 활동이 크게 위 되면서 4년 만 에 약세로 전 했다. 28일 캐나다 계청은 지난해 4분기 캐나다 경제성장 이 연 0.3% 감소하면서 4년 만에 최저 치를 기 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 성장 은 산불이 산유 지역을 강타한 2016년 2분기의 2.0% 이 가장 낮은 분기 성장 이다. 계청은 3 4분기 연간성 장 을 초기 1.3%에서 1.1%로 하 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에도 부합한 수치다. 계청은 지난해 캐나다 경제 의 체 인으로 이프라인 폐 ,악 로 인한 작, 8일간의 도 업, 미 자동차 노조 업 의 급 효과 및 세계 무역 긴장 등을 았다. 자 에 따르면, 실질 가계 지 출은 3분기에 비해 0.8% 증가했 고, 수출량은 1.3% 감소했다. 기 업 투자는 3.6% 떨어지면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 다. 다만 계청은 지난달 P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인 0.1%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28일 국제 신용 가사 무 스 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전 을 해 캐나다를 포함한 20 회 국의 경제 성장 전 치를 하 향 조정했다. 현재 코로나 여 가 다소 약한 캐나다는 올해 1분기 경제 성장 이 1.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 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올해 2분기 바이러스가 지속된다면 하향세에 르게 진입할 것으로 전 된다. 실제 캐나다는 코로나 바이러 스가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 중 하 나인 석유 수요에 타격을 가하면 서 지난달 생산자 가격이 0.3% 하 했다. 이는 최대 석유수요처 중
국의 수요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20% 이상 었기 때문이다. 자 재 가격도 같은 이유로 2.2% 하 세를 기 했다. 이에 캐나다 최대 광산개발업 체인 크리소스는 지난 23일 최 근 국제유가의 급 으로 채산성 이 낮아지면서 서부 버타주의 오일 드 유정개발을 중단했다.
한편,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 는 지난 금요일 1.3445달러로 여 달 만에 최저치를 기 하며 하 향세를 지속했다. 루니는 28일 오 전 시장에서 미화 1달러에 대해 74.38달러로 거래되며 약세 로 마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이 기준금 리를 동결하고 있는 캐나다 중 은행은 캐나다 경제가 코로나바 이러스의 확산과 도 봉 에 따 른 어려움이 계속되자, 다음주 금 리 결정을 앞두고 인하 가 성을 시사했다. 해 중 은행들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이기 준금리 인하를 결정하고 있다. 현 재까지 인도 시아, 터키, 러시아, 리 등 신 국들을 중심으로 인하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캐나다를 포 함한 미국, 영국, 일 , 유 중 은행 등도 코로나에 따른 여 로 조만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 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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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글로 증시가 폭 했다. 미 국과 유 증시가 일제히 3 4% 급 했고, 코스피는 5개월만에 2000선이 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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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 하 한 1987.01에 거래를 마 다. 코스피가 2000선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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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다니 ( C ) 보건부 장관은 27일 , 에 서 번째 코로나(CO 19) 확진 추정자가 발생했다고 발 표했다. 이 감염자는 최근 이란에서 돌아온 트리올 지역의 여성 으로 이번주 초 트리올 지역 의 리 에서 진을 받아 확 진 가 성을 판정받았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위니 미생물 연구소에 보내진 사 결과에 작년 9월 이 처음이다. ‘공포지 수’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 리를 영하는 코스피 200 변동 성 지수는 전날보다 25.97%나 오 른 33.81을 기 했다. 2011년 11 월 이 8년 3개월만의 최고치다. 앞서 27일(현지 시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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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 다 1190.95포인트(4.42%) 폭 한 25766.64에 거래를 마 다. 지난 2018년 2월 5일( 4.6%)이 2년 만에 가장 큰 하 폭이다. 포인트 기준으로 보면 사상 최대 폭이 다. 나스 ( 4.61%)과 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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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은 “현재 자는 비교적 가 운 증상을 고 있으며 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라며 “ 그 는 일을 하지 않았고 대중 교 을 이용하지 않았으며 이 란에서 도 한 사람들과 거 의 접 하지 않았다”고 추가 설 명했다. 또한 보건 당국은 이 감염자와 접 한 사람들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주에서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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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근 공인회계사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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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14명, 확산 추세 우 려… 적극적 대응 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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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2 캐나다 경제는 올해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여 로 경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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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가로 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질병이 확산될 가 성은 크지 않지만 만약의 경우 에 대비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용하거나 여행 계획을 취소 할 것을 권장했다. 주에서 감염자가 발생 함에 따라 캐나다에는 BC주 7 명, 온타리오주 6명을 포함해 3 개 주에서 총 14명의 확진자 또 는 확진 추정자가 발생한 상황 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8만 명 이상이 이 질병에 감염되었으며 3 여 명이 사 한 것으로 보 도되고 있다. 한편, WHO 드로스( e r ) 사무총장은 27일 성명에서 “지 난 이 동안 세계 다른 지역에 서 보고된 감염자 수가 중국에 서 발생한 감염자 수를 초과했 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르게 확산되는 추세에 대해 우려하 며 각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구했다. 전염병 전문의 아만드 쿠마르 (Ku r)는 H1N1의 경우를 언 급하며 비상 계획을 세워 정부 가 마스크·장 각종 의 용 품을 확충해 두어 한다고 경 고했다. 또한 보건부 최고 당자 레사 ( )은 27일의 리 을 해 “정부는 의 품 공급 보 장 및 생 품 확충으로 질병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한다” 고 밝히는 등 정부 차 의 대책 이 마 되어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4.42%)도 폭 했다. 28일 개장한 유 증시도 전날 에 이어 하 세로 출발했다. 영국, 일, 프랑스 모두 장중 3 4%의 급 세를 보 다. 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