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토요일(2018)

조선일보

1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최고의 전문가

도승준 모기지 604.319.8080

<밴쿠버 판>

1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vanChosun media

스로 2

1500

5 시

vanchosun

11

대

加 도시

이 개

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 로드에 15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콘도 개발이 추진되고 있 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종 허가까지 번의 공청회 를 남기고 있지만 이번 소식과 관 련, 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교 통 에 대한 우려까지 써부 터 의견이 분분하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앤 프로 티스는 최근 코퀴틀람 시에 319 노스로드에 23 -44 규모 의 총 5동 1519세대가 입주하는 콘도 개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제안서는 1386세대 개 발을 제출했던 지난 7월9일보다 10 가까이 어난 133세대가 증가한 규모다. 또 시의회의 요구 를 수용해 도의 6 규모의 임 대 주택과 데이케어 시설을 추가 했다. 교통 에 대한 우려가 크자 회사측은 3단계 개발에 앞서 로 히드 하이웨이와 노스로드 사이 에 동서 연결로 조성을 제안하는 등 적 성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은 12일 보와의 통화에서 “시의 개발을 위해서는 은 기회지만 교통 문제 등 이에 앞서 해결

시장

결

는 0.6 하락한 1570 달러로 완 만한 감소세를 보 다. 단, 2베 드 은 0.4 증가한 2260 달러 로 소폭 증가했다. 이외 지난달 임대료가 어 든 도시는 온타리오주의 리 (-12.7 ) 지역과 사스캐처원 주의 레지나(-8.3 ), 사스카 (-1.0 )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달 가장 폭의 임 대료 인상 을 보인 도시는 BC 주의 아보 포드로 집계됐다. 아보 포드는 1베드 기 5.6 의 상승으로 전국에서 가 장 임대 증가 을 보이며 950달러까지 치 은 것으로 드 러났다. 2베드 임대 가격도 1.9 오 1080달러에 달했다.

BC주 토리아 또한 지난 달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 5 대 도시에 게이 을올 다. 토리아 지역의 1베드 임대료는 5.3 오 1390달러 고, 2베드 은 4.9 증가한 1510달러 다. 지난 달 가장 비 임대료로 1 위를 차지한 토론토도 1베드

비

트

부 에 조

로

사의

11

지난달 캐나다 임대시장의 지 역 양 화 현상이 두드러지면 서 같은 주 안에서도 비가 리고 있다. 기존 도심의 임대 료 시장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 외 도시에는 수요가 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여 부터 호 을 히 려온 밴쿠버 임대시장 은 올 12월 들어 각기에 접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임대 리스 전문 사이트 페 매 (PadMa er)가 공개한 월간 임대 보고 서에 따르면 11월 밴쿠버 임대 료중 은 1베드 기 2100달 러로, 전월 대비 0.5 하락한 것 으로 조사됐다. 또 2베드 도 0.3 내린 3150 달러를 기록, 임대료 시장에서 다소 주 하는 양상이다. 버나비도 지난달 토론토와 밴 쿠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비 도시를 차지했지만 임대료

의

.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코퀴틀람시 도시계 획부 매 타이어 총 책임자 는 “시는 앤 사의 교통 지니어 와 함께 작업할 것”이라며 “교통 문제는 아주 중요한 과제이기 문에 앤 회사는 다소간 실행 가 능한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 제안서는 총 1430 의 콘도와 40 의 임대 유닛과 총 49유닛의 소매점과 레스토 및 사무실이 들어서는 지하공간으 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개발은 노스로드를 따라 28 과 32 의 두 건물에 496

의 콘도와 18유닛의 상가가 조성 된다. 콘도는 모두 스 디오나 1-2베 드 만 들어서게 된다. 제안서는 첫 구매자와 투자자들에 대한 마 케 공간을 우선적으로 조성하 고 개발 후반부에 보다 가족 친화 적인 유닛들이 들어선다고 설명 했다. 각 콘도에는 대형 레스토 , 소매점 및 사무실 공간이 들어서 며 개발 2단계에는 40 의 6 규 모 단독 임대전용 건물과 31유닛 의 지하상가가 조성된다. ▶A 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키

노스로드에 대규모 콘도 프로젝트 추진 교통 우려와 개발에 대한 기대, 모 두 해결할 방법은

스 간 에 1 일 에 우 .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조트에

로 BC주 이

소

장 이 .이

로 . 사진 간 에 1 cm 기

1

한보

인

주태근

T.604-936-5222 email.tjoo1006@gmail.com

327B 4501 North Rd Burnaby

202-1001 AUSTIN AVENUE, COQUITLAM

키장

전

기 2260달러로 1.8 소폭 상 회했다. 2베드 은 0.7 증가한 2850달러 으며, 특히 2베드 임대료는 작년 동기 대비 15.9 나 오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인 오타와도 15 를 약 간 웃 았고 1베드 과 2베드 아파트는 각각 1250달러와 1560달러를 기록했다. 조사된 24개 캐나다 도시 중 세인트존스 뉴 들랜드주는 연 간 6 의 증가 로 임대료를 최 저로 유지하고 있으며 1베드 및 2베드 아파트는 각각 810 달러와 990달러인 것으로 조사 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개장

이프리스 마운틴은 48cm,그라우 스 마운틴은 40cm의 적설량을 기 록했다. 두 스 장은 이달 초 부분 개장 한 이후 로프 조건이 개선되는 대로 개장 지역을 확대해 으며 이번 폭설로 전면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스 장 중 보통 가장 마지 막으로 12월 중 에 개장하는 마

운트 모어에도 대설은 뉴스 이다. 이 스 장 대변인은 14일 주 말 개장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 고 말했다. 모어에는 지난 이틀 간 55cm의 이 다. 올해는 니 의 해라 따 하 고 이 적을 것으로 예보되었기 문에 이번 이 스 장들에 는 더 반갑게 받아들여지고 있 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의성 한

Chong Soo Yoo

www.LotusChung.com

Real Estate Service & Beyond!

회계/세무/감사/사업계획 및 상담

604·568·6633

주중에 온 거물급 태평양 스 은 메트로 밴쿠버 평지 폭우를 아 고 산간지역 폭설을 부었다. 특히 노스 어 스 장들에 반 가운 자연설이 수북히 여 스 장 관계자들과 스 어들을 행 하게 하고 있다. 노스 어(Nort S ore)의 3개 산이 모두 으로 는데,

로터스 부동산

공인회계사

개

nc 1

전개

12월

할 사안이 많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와 관련 10일 공청 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무척 중 요한 안건이지만 간단한 이슈가 아니기에 시의원마다 여러 의견 들이 나오고 있다”며 “최종 결과 까지는 상 을 지 봐야 할 것 같 다”고 다. 크레그 호지(Hodge) 시의원은 “이 지역은 이미 교통체증 살 을 는 곳”이라며 제안서에 은 우려를 표시했으며 데니스 마스 든(Marsden) 의원도 “이 지역을 보다 현대적으로 변화시 계획 으로 기대되지만 개발 주변 주택 들의 재산 가치를 손시 지 않 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 혔다. 보니타 자 로( arrillo)시의원 또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다면 시민들의 이해도 얻기 들 것” 이라며 “개발 완료 후 교통상 에 대한 완전한 프레 테이 과 함 께 그곳에 무 이 들어서고 개발 전 단계에서 어 것이 진행될지 충분히 설명하는 공청회가 이

캐나다 주요 도시 임대료 각 임대에도 수록 지 역차 심해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 주택, 사업체 및 일상의 제문제도 성심껏 상의해드립니다.

• 신규 분양콘도 정보, 저렴한 구입방법도 의논해드립니다.

lotuschung1@gmail.com

캐나다 부동산 투자 / 주택매매 전문 로터스 정 Lotus Chung

604.802.0786 정 성 변호사와 통화하세요:

604 69 3968 778 875 8477 (근무시간외 비상시)

사

도신

사

도

의

상

. .

한 .

의한 법

, 문

니다.

. .

 25년 이상의 변호경험

드립니다.

문

사

, ,

정한 보상

 45년 이상의 변호경험  Order of Canada 수상 (왕실 수여)  Queen’s Jubilee Medal 수상 (왕실 수여)  Eloisa deLorenzo 수상 (International Brain Injury Association 수여)

,

정성

 15년 이상의 변호경험

사

. 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이사  벤쿠버무궁화재단 이사  변호사를 위한 교육 강사  대중을 위한 교육 강사

*밴쿠버 사무실 지하 주차장 주차비용을 지원해 드립니다.

North Rd



Howe St.

모

1301-808 Nelson Street, Vancouver, BC

Burrard St.



Smithe St. Nelson St.

Room 207, Suite 219 4501 North Road, Burnaby, BC (한남슈퍼건물 2층, 제주도 옆) *한인타운 사무실은 예약 필수 입니다

.

Loug heed Hwy.

2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써리 스카이트레인 ‘제대로 될까’ 메트로 밴쿠버 시장협, 다수결 아닌 인구비례로 표결 승인 향후 15개월 걸쳐 2천만 달러로 설계 등 사전 작업 진행키로

맥컬럼(McCallum)시장이 주장 하는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설계 및 사업 프로젝트 사안이 자금 부족 우려에도 불구하고 ‘억지 춘향’식으 로 승인됐다. 지난 13일 열린 메트로 밴쿠버 시 장협의회에서 23명의 시장 및 시의 회 대표들은 다수결 투표가 아닌 각 도시의 인구수에 기초해 투표했다. 기존 경전철 건립 예산인 16억 달 러로 스카이트레인 건설이 가능하 다고 주장해 온 더그 맥컬럼써리 시 장의 안건이 써리를 비롯해 인구가 많은 밴쿠버, 랭리, 델타시 등의 지

지를 받으며 승인됐다. 랭리타운쉽 잭 프로세 시장 및 조 나단 코테 뉴 웨스트민스터 시장 등 은 트랜스링크는 마지막 단계에서 언제나 자금 마련을 했다며 이번 프 로젝트 진행 및 추진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이날 시장 협의회 결의는 연방 및 주정부로부터 경전철에 사용될 자 금 전용에 대한 승인과 함께 스카 이트레인에 대한 설계 및 공사 이 슈 처리 관련, 15개월에 걸쳐 소요 될 2천만 달러의 자금 사용 승인을 의미한다.

메트로 밴쿠버의 총 3단계에 걸 친 10년 대중교통 확충 계획 예산인 75억 달러 가운데 35억 달러가 써리 시에 투자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현재 단지 첫 두 단계에 대해서만 연방 및 주, 자 치정부로부터 투자를 약속 받은 상 태다. 반면 노스 밴쿠버시와 노스 밴쿠 버 디스트릭트 및 리치몬드, 웨스트 밴쿠버, 피트 메도우, 벨카라, 앤모 어 시장들과 시의회 대표 등 메트로 밴쿠버 다수의 시장들은 이번 결정 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시장들은 회의 이후 써리시는 스 카이트레인 사업 진행에 앞서 경전 철 프로젝트에 소요된 5600만 달러 상환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부 시장들은 써리 거주자들 이 대중교통 계획의 이같은 갑작스 런 변경을 실제로 지지하고 있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대해 맥컬럼 시장은 “써리

지역의 수많은 시민들이 스카이트 레인을 원하고 있다. 선거 결과만 생각해봐도 답이 될 것”이라고 일 축했다. 그러나 트랜스링크측 또한 16억 달러로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써 리시 주장과 이번 결정에 대해 예 산 부족의 이유로 난감한 입장을 표 시했다. 트랜스링크측은 맥컬럼 써리 시 장의 ‘공사예산 16억 달러’ 주장과 관련, “5년 전 착공된 에버그린 라 인 11km공사는 공사비가 더 저렴 했지만 14억 달러가 소요됐다”며 “ 이번에는 29억 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트랜스링크 관계자는 “이날 결의 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공사의 최종적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 다”라며 “단지 사전 계획 작업을 승 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트랜스링크측은 이날 결의에 따 라 내년 9월부터 운행 예정이던 프 레이저 하이웨이를 따라 운행될 급 행버스 추진 계획을 유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CBC

加 주요 도시 테러위협 이메일 ‘몸살’ 협박 이메일로 비트코인 금전요구… RCMP 주의 당부 최근 이메일로 폭탄테러 위협 을 가해 돈을 뜯어내는 일명 ‘비 트코인 범죄’가 미국과 캐나다 주 요 도시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13일 연방 수사당국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 올, 밴쿠버 등 주요 대도시에서는 최근 폭탄테러 위협을 하는 이메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송되고 있어 시민들의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당국은 이러한 협박 범죄가 캐 나다 주요 대도시 뿐 아니라 에드 먼튼, 캘거리, 펜틱턴, 버논, 캠룹 스, 위니펙 등 캐나다 전역의 많 은 도시에서도 위협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러범들은 주로 기업과 기관, 업체 등에 비트코인으로 2만 달

러를 요구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 우 폭탄 테러하겠다는 위협을 가 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트코인 범죄는 특히 BC 주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 지역에 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당국은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비트코인 지급 을 요구하는 폭탄 위협 이메일이 펜틱턴, 버논, 캠룹스 지역의 특정 자동차 대리점에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펜틱턴 RCMP에 따르면 발신 인은 각 대리점에 일정량의 비트 코인을 요구했고, 만약 지불이 이 루어지지 않는다면 폭발물이 20 분 안에 터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RCMP는 이날 예방책으로 해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당 지역을 봉쇄하고, 펜티콘 자동 차 대리점 3곳과 주변 업체 및 이 웃 주민들에게도 주의령을 내려 경비를 강화했다. 당국은 현재 BC주를 포함한 각 도시에서 접수된 수십 건의 협박 이메일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메 일의 발신지를 파악하기 위해 각 지역 및 나라에 연락을 취하고 있 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아직까지 대중 에게 위험이 있음을 시사할 만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며, 금전적 손실을 경험한 피해자 또한 보고 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국은 비트코인을 요 구하는 이메일을 받은 시민들은 협박 이메일에 응하지 말고 즉시 현지 경찰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 다. 한편, 이같은 비트코인 협박 범 죄는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 주요 도시에도 비슷한 유형의 이메일 이 여러 건 전달된 것으로 나타 났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캐나다 관광 장관 중국 방문 막판 취소 양국간 긴장 고조… 여행 소매 분야 피해 우려 캐나다와 중국간 긴장이 고조되 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관광장관이 예정돼 있던 중국 방문을 막판에 취 소했다. 멜라니 졸리 관광장관실은 14일 그녀가 17일부터 4일간 중국 에서 계최될 예정이었던 관광 행사 참석을 위한 여행을 연기했다고 확 인했다. 장관실 관계자는 “캐나다와 중국 은 캐나다-중국 관광의 해 종료 의 식과 졸리 장관의 예정된 중국 여행 을 연기하기로 상호간에 동의했다” 고 밝혔다. 양국간의 관계는 중국의 거대 텔 레콩 회사 화웨이 부회장 겸 CFO 멍 완저우가 지난 1일 밴쿠버 공항 에서 미국의 요청으로 체포된 이후

경색됐다. 멍은 지난 주말 1천만달러 보석 금과 전자발찌 착용, 자비 부담 24 시간 카메라 감시 등의 조건으로 보 석이 허가됐으나 미국이 그녀의 인 도를 요구, 그녀와 회사가 제재 조 치를 받고 있는 이란과의 거래에 대 해 은행들을 오도했다는 사기 혐의 기소에 직면해 있다. 국가 주요 정보와 관련된 텔레콤 장비를 수출하고 있는 화웨이는 또 미국으로부터 중국 정부의 첩보 활 동을 돕고 있는 회사로 지목되고 있 기도 했다. 중국은 멍의 보석 허가 전부터 캐 나다 정부에 그녀가 석방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

라고 위협했으며 보석 허가 이후에 는 완전 석방을 요구하며 미국 인 도를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위협과 압력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명 의 캐네디언이 구금됐다. 전 캐나다 외교관으로 분쟁 예방 NGO에서 동 북아 안보 분석가로 일하는 마이클 코브릭과 전 NBA 선수 데니스 로드 맨을 북한에 데려가 김정은과 친분 이 두터운 북한 문화교류 사업자 마 이클 스페이버다. 이 두 사람은 중국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할동에 관여한 혐 의로 현재 독방에 감금돼 조사를 받 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주재 캐나다 대사 존 맥 컬럼은 14일 중국 정부로부터 영사 접견 기회를 얻어 코브릭을 만났다

고 해외업무부가 확인했으나 사생 활보호법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 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맥컬럼 대 사는 스페이버 접견도 추진 중이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두 캐 네디언의 억류와 관련 “용남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 며 “그들이 왜 구금됐는지 그 이유 를 밝히고 이것이 용납될 수 없음을 시위하기 위해 중국 정부를 상대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캐나다 사업가들, 특히 현지에 살고 있는 캐나다인 가족들 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두 나라 관광산업에도 크게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 관광장관의 중국 방문 취 소는 BC 산림부 관리들의 임업시장 개척단 방문 계획 취소에 이어 정부 측 고위 인사로는 두번째이다.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1500 ▶A1면에서 계속

회사측은 시장 가격 이하의 임 대 유닛을 구매하고 관리하도록 어포더블 하우징 소사이어티즈 (Affordable Housing Societies)와 함께 일할 예정이다. 개발 3단계에는 임대 건물의 남 북 쪽에 3번째 및 4번째 콘도가 들어서며 단지 동쪽에 5번째 콘 도 동과 함께 개발 4-5단계에는 6770sq. ft.의 데이케어 센터 및

5145sq. ft. 규모의 아웃도어 공간 이 조성된다. 데이케어 센터는 37명의 어린 이, 12명의 유아, 25명의 취학 전 아동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 려졌다. 데이케어 센터 설립을 강 조했던 마스든 시의원은 “25명 이 상의 아이들이 더 수용될 수 있도 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개발 첫 단계에 151곳에서 최대 518곳까지 전기

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들 충전 소는 각 거주동에 한 곳, 4곳의 상 업 공간에 각각 조성된다. 코퀴틀람시는 이 콘도 개발과 관련, 인프라시설 개발 비용으로 1260만 달러, 밀집도 증가 교환의 서민주택에 대해 5900만 달러, 그 리고 커뮤니티 편의시설 기부금으 로 190만 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평 가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12월 15일 토

12월 16일 일

12월 17일 월

12월 18일 화

12월 19일 수

12월 20일 목

최저 7℃ 최고 8℃

최저 8℃ 최고 9℃

최저 7℃ 최고 9℃

최저 7℃ 최고 9℃

최저 6℃ 최고 9℃

최저 6℃ 최고 8℃

부동산 전문가

엘리샤 정 부동산 중국인 리얼터와 팀제로 운영 신규분양 및 전지역 리스팅 환영

778-859-7533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화 주

구

연방정부가 18일부터 강화된 음 주운전 관련 법안을 시행한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광역 밴쿠버 경 찰도 1일부터 음주운전 및 마리화 나 입 운전 집중 단속을 이고 있어 이에 따 주의가 요할 전 이다. 경찰은 한 들뜨기 운 연말 분 위기로 음주 후 운전대를 다 치명 적 사고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음주 차량 집중 단속이 12월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캐나다 영주 자, 취업허가 자 등이 음주운전 및 마리화나 입 후 적발될 경우 영주 박 및 추 방의 조치까지 받을 수 있어 더 각 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정부는 불시 사를 비롯해

이 이 구

에 주

방위 주

타 및 HC 사 도입 등 음주와 마약운전 단속에 대해 대폭 강화된 Bill C-46 개정안을 지난 6월 통과 시 다. 이에 따라 경찰은 18일부터 법 적 차량 문 시 어 차량이던 무 작위로 단속을 할 수 있는 강력한 한 부여 및 음주운전의 신속한 사 법처리까지 가능하게 됐다. 만일 경찰의 법적인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면 구금 및 최소 2천 달러에 이르는 금을 내야 한다. 경찰은 또한 운전자의 마리화나 사용이 의심될 경우 약물 사기를 사용해 문할 수 있다. 이 사기 는 대마초 주요 향정신성 성분인 코카인, 메타 페타민(각성제)와 HC 등이 있는지 파악을 위해 타

을 사하는 장비다. 이와 더불어 중 알 규제를 위 한 ‘자체’수 을 설정, 음주여부 증 명 요 없이 테스트 결과만으 로도 음주 운전 기소를 할 수 있게 됐다. 2-5ng 사이의 HC 수 은

, 캐나다구 주 최근 미 중 무역전쟁의 불 이 캐나다로 고 있다. 지난 5일 캐나 다 사법당국이 미국의 요청으로 멍 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하자 이에 분노한 중국인들이 캐나다 브 랜드 불매 운동에 나 기 문이다. 중국은 이 바 화웨이 사태 이후 미국에는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캐나다 무차 ‘보 공세’ 를 치고 있는 모 이다. 불매운동

국 일주일

국국

주

일

국 등

앞으로 재외국민등록증을 인터 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7일 국회 회의에서 통 과된 재외국민등록법 개정안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재외국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외교부나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을 아가지 않아도 될 전 이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90일 이상 체류하는 경우 재외국민등록증

개

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외교부나 공관을 아가거나 우편으로 신 청해야 하는 번거로 이 있었다. 그러나 박 석 의원이 발의한 재외국민등록법 개정안에 따라 한국내에서 인터 으로 주민등록 등 을 발급받는 것과 같이 앞으 로는 해외에서도 재외국민 등록 증을 인터 으로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됐다.

다 의 여파는 현재 캐나다의 리 전문업체 ‘캐나다 구스’의 주가 에까지 타격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구스 주가는 멍 부회장 의 체포가 알려진 지난 5일 이후 만에 20 가량이 어졌다. 4일 68.38 달러 던 캐나다 구스 주가는 11일 55.26 달러로 폭락했다. 현재 중국 소 미디어 웨이보(중 국판 트위터)를 타고 나간 캐

박 석 의원은 “경비, 시간 등 번거로 을 며 한 번에 해결 이 가능한 시대에 적 한 제 도”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회의 에 상정됐던 법안은 전반적 재 외국민등록 제도를 정비, 재외국 민 등록 및 등록정보의 정확성 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안 내용에는 등록 저조 및 정보 부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비 롯해 현행 재외국민등록부 등 교부가 우편을 통해 이 지고 있

원. 단, 당선자는 반드시 회 가입하여 문학활동을 계속할 의 사가 있어야 함. 7. 문의 및 연락 처 캐나다 한국문협 (604-4357913), 참조 ( tt cafe.daum. net A-CANA A)

커뮤니티 단신

1000달러의 금과 함께 은 위반 으로 규정되며 5ng 이상의 HC 수 은 1차 위반에 대해 최소 1000달 러의 , 2차 위반에는 30일간 구 금, 3차 위반에는 120일간 구금 등 음주운전 혐의와 동일한 이부 과된다. 개정법에 따라 음주운전 은 기존 5년에서 10년까지 어났다. 이민부는 영주 자와 일시 거주자 에 대한 이 중범죄에 해당된 다며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음주운전 규정이 약했던 한 국에서도 최근 국회에서 로운 도 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단 속 기 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나 타났다.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 분의 소식을 전하겠 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집부) 접 수방법 이메일 ne s anc osun.com, 스(604)8771128

고 전주고 동문회에서 송년회 를 연다. 일시 12월 15일(토) 오 후 6시 장소 로 서 관(1215 Broad a , ancou er) 문의 M ung in im (306)940-4184

수 민주평통에서 BC 박경 교수를 초청해 ‘한반도 평화 와 번영’을 위한 특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 12월 15일(토) 오후 6시 장소 버나비 Palace 중국식당(3110 boundar Rd, Burnab ) 문의 간사 신태용 (604)315-3355

인 사단법인 한국문협 캐나 다 밴쿠버지부는 송년회와 정기 총회를 연다. 일시 12월 15일( 토) 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 분 장소 인사동 식당(301 - 405 Nort Rd Coquitlam) 문의 사 무국장(778)984-2407 회장 (604)219-6305

▶A 면에 계속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나다 브랜드 불매운동은 무서운 기 세로 확산 중이다. 중국의 관영 매 체들도 이번 캐나다 제 불매운동 에 가세, 중국과 캐나다의 외교 관 계를 거론하며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멍 부회장은 세 차 보석 심리 에 12일 석방됐지만, 중국 민심은 캐나다 당국의 체포 자 체가 당하지 않다며 연일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화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색하는 시간을 마련한 다. 일시 2019년 1월 8일(화) 3월 26일(화) 오전10시-12시 장소 중 일보 회의실 C-927 Brunette A e. Coquitlam 강 사 한 심현 참가회비 90(3개월 12회) 신청 및 문의 (604)868-9269(문자 메시지) 내용 남한산성, 하회마을과 양 동마을, , 해인사 장경판 전, 경주역사유적지구, 부여역 사유적지구, 칠산사, 한국불교 의 이해

제7 카 1. 응모분야 운문(시,시 조, 동시) 3편, 산문(수 , 동 화, 단편소설 ,라디오단막 , 평론) 2편 이상 (이메일 접수 k ac2009 gmail.com) 2. 응모 자격 캐나다 전 지역 거주자로 19세 이상인 자. 신인 및 기성 불 문 단, 이미 수상하신 분 또는 타 문협 중 응모자는 심사대상에 서 제외 . 3. 응모기간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2월 20 일 까지 4. 시상 내역 각 부문 버금상 및 으 상 수여 5. 당 선작 발표 2019년 3월 중 밴쿠 버 주요 언론기관 및 미디어 발 표 6. 당선자 특전 문협 정회 원 자격 부여. 한국문단 등단 추 천 및 한국 문예지 작 발표 기 회 제공, 시상 내용에 따 입회 비 및 연회비 면제. 한카문학제, 시 송 회, 각종 세미나 참여. ‘ 한카문학’ 동인지, 밴쿠버 주요 3대 언론사 작 게재 등 회 제 반 문학활동을 통한 적 적 지

▶A 면에 계속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어 재외국민들의 어려 이 크기 에 편의를 위해 이를 제고할 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 라 앞으로 재외국민의 등록사항 에 여 번호, 체류국 최초 입국일 등을 추가하며 전자메일, 국내 연 고자 연락처 등을 함께 기재하게 된다. 또한 재외국민등록, 변경신고 및 이동신고 기간이 해당 사유 발 생일로부터 기존 30일은 90일, 14 일은 30일 등으로 각각 어났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2019 화 2019년1월 중 부터 펜 화 무료교실을 개설한다. 일시 2019년1월14일부터 매주 월요 일 오후2-4시 장소 All Saints Paris Hall(821 Fairfa Street, Coquitlam) 비물 0.3mm 펜 문의 (778)866-6429

고 밴쿠버 경기여고의 송년 모임이 열린다. 일시 12월 29 일(토) 오후 12시 장소 코퀴 틀람 인사동( 301 403 Nort Rd, Coquitlam) 회장 이은 주 (778)988-5403총무 정은 경 (604)616-0508, gibsa53 gmail.com (참석 여부 이메일이 나 카 으로 요 ) 인 인 BC 한인 공인회계사 협 회에서 송년모임을 연다. 일 시 12월 15일(토) 오후 6시 30분 9시30분 장소 Hilton ancou er Metro to n(6083 Mc a A e, Burnab ) 문의 남 재(604)831-7996, 정운경 (778)999-3317

인 AS 예 인 협회에서 송 년 모임을 는다. 일시 12월 29일 (토) 오전 11시 30분 장소 써리 서 회관 부페 회비 20 불(15155 101 A e Surre ) 문 의 (604)505-4187 (사전 예약 바람) 동호인및 프로 신입회원 등록 환영 이화 대 밴쿠버 이화여자대학교 동 문회에서 송년모임을 는다. 일시 12월 15일(토) 오후 12 시 장소 로 서 관 (1215 Broad a , ancou er, BC 6H 1G7) 회비 20불, 부부 40불 문 의 회장 (604)930-2217, 총무 (778)893-1254

호남향우회에서 송년 모 임을 는다. 일시 12월 20일 ( 목) 오후 5시 장소 써리 만리장 성 13648-105 A e Surre 참 가비 1인 20 대상 모든 호남향 우. 참가신청 수. 신청 및 문의 (604)317-2885. (604)817-4983

신세영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회계사

세무·회계·감사·기업경영 # 3 5 -4 4 2 9 K in g s w a y B u rn a b y B C V 5 H 2 A 1 T. 604-873-3155 F. 604-873-3508 saeshincga@gmail.com

모든 차종

! 장 보 가 최저

내 차 팔면 얼마? 방문 견적/매입 가능 }

~

Philip Kang

Experience Something Great!!

종

604 0 304

보장!

2019 LX FWD

0

인터넷 가격YES!

$

UP TO

BOXING MONTH

+ $1,000

^

FINANCE AT

0

% WITH $

딜러마진 NO!

Sorento SX shown‡

DOWN FOR

60

115

$ MONTHS AT

WEEKLYΦ

1,000

BOXING MONTH BONUS

BONUS

NO-CHARGE

WINTER

OR

TIRES

^

†

ON SELECT MODELS

19950 Lougheed Hwy., Pitt Meadows

tt

ado

KM WARRANTY 5 YEARS // 100,000 UNLIMITED KM ROADSIDE ASSISTANCE

www.WestCoastKia.ca on y 15

°

BOXING MONTH

+ $ 1,000

^

BONUS

10 COMPREHENSIVE POWERTRAIN 100% TRANSFERABLE

ROADSIDE ASSISTANCE ANYWHERE IN NORTH AMERICA

2019

2019 LX MT

kia.ca/UnwrapADeal LEASE FROM Offer(s) available on select new 2018/2019 models through participating dealers to qualified retail customers who take delivery from December 1, 2018 to January 2, 2019. Dealers may sell or lease for less. Some conditions apply.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Vehicles shown may include optional accessories and upgrades available at extra cost. All offer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All pricing includes delivery and destination fees up to $1,785, $22 AMVIC, $100 A/C charge (where applicable).

Excludes taxes, licensing, PPSA, registration, insurance, variable dealer administration fees, fuel-fill charges up to $100, and down payment (if applicable and unless otherwise specified). Other lease and financing options also available. Φ0% financing is only available on select new models to qualified customers on approved credit (OAC). Representative Financing Example: Finance a new 2019 Sorento LX FWD (SR75AK) with a selling price of $29,902 at 0% for 60 months for a total number of 260 weekly payments of $115 with $0 down. Cost of borrowing is $0 for a total obligation of $29,902. ★Cash Purchase Price for the new Sportage LX FWD (SP751K) is $27,202 and includes $0 cash discount. Cash discount varies by model and trim and is deducted from the negotiated selling price before taxes. ≠Lease offer is only available on select new models to qualified customers on approved credit. Representative Leasing Example: Lease offer available on approved credit (OAC), on the new 2019 Forte LX MT (FO541K) with a selling price of $18,252 is based on a total number of 208 weekly payments of $47 for 48 months at 1.99% with $0 security deposit, $995 down payment and first payment due at lease inception. Total lease obligation is $9,712 with the option to purchase at the end of the term for $8,568. Lease has 16,000 km/year allowance (other packages available and $0.12/km for excess kilometres).^Boxing Month Bonus is available on the purchase, lease or finance of a qualifying new and previously unregistered model from an authorized Kia dealer in Canada between December 1, 2018 and January 2, 2019. Boxing Month Bonus amount varies by model as follows: 2018 Rio/2018 Forte/ 2018 Sportage/ 2019 Sportage/2019 Sorento/2018 Stinger eligible for $750/$750/$1,000/$1,000/$1,000/$2,000 bonus. Boxing month bonus is available as an alternative to no-charge winter tires. Boxing Month Bonus is combinable with certain other retail incentives and will be deducted from the negotiated price before taxes. No cash surrender value and cannot be applied to past transactions. Some restrictions apply. Please see dealer for full details. Offer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No-Charge Winter Tire offer available on the purchase/lease/finance of a new and unregistered 2018 & 2019 Stinger, 2018 Sportage, & 2019 Sportage, and 2019 Sorento between December 1, 2018 and January 2, 2019. Wheels are excluded and may need to be purchased by customer. Installation, storage fees and tire tax are extra and vary by dealer. The brand of winter tires and tire size are at the dealer’s discretion. Value of winter tires varies by trim. Offer is subject to certain conditions and may not be converted to cash.

Visit your Kia dealer for complete details. Dealer participation is required. Offer ends January 2, 2019. ‡Model shown Manufacturer Suggested Retail Price for 2019 Sorento SX (SR75JK)/2019 Sportage SX Turbo (SP757K)/2019 Forte LX (FO542K) is $44,865/$39,595/$18,995. °Unlimited roadside assistance is only applicable on 2017 models and onward. For more information on our 5-year warranty coverage, visit kia.ca or call us at 1-877-542-2886. Information in this advertisement is believed to be accurate at the time of printing. Kia is a trademark of Kia Motors Corporation.

47

$

LX FWD

Forte LX shown‡

1.99

%

WEEKLY

$995 DOWN

FOR

48

MONTHS≠

WELL-EQUIPPED FROM

Sportage SX Turbo shown‡

27,202

$

★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고 아름5답

ove Honda IL

의

꼭

리스전문

편리함과 안전운전을 위해 필요한 기능  CarPlay  Break Hold 버튼  차량 외부에서 엔진 스타트  SUV-All Wheel Drive  Hill-start assist System  Multi-angle Camera (후방)  차량 안전성 지원 시스템  Idle-stop 옵션 +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사전예약 부탁 드립니다

604 787 7333 604 461 0633

$158

2400 Barnet Hwy. Port Moody

Lease 48mths

(With down $2,500)

TRI CITY 내 “만족스러운 품질과 우수한 성능의 중고차 최다 보유”

onda

rad

오늘 혼다 Winnie를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십시요.

이민문제의 확실한 해결 웨스트캔에 있습니다!!

el. 04-4 1-0100

04-7 7-5432 304-5

.

Lougheed Hwy., Co uitlam, BC V3 3S3

.

 : 인 , C C,  인을 한 L  시장 (L ) 비 : 은 인  비 주(BC)주정 BC 사 원주(S )주정 : 주 S 주정 ( 호: )  비 , 주 원비 en or ermit  ,사 시 주 드 장

스 캐나다 로

Mission Statement: Maximizing client satisfaction and minimizing client concerns

다

로

다

6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10 구 인

위 개

로 색 진 구 캐나다 (Google Canada)가 올 한해 색 이 많은 드를 선정해 ‘2018년 올해의 색어’ 위를 공개했다.

12일 구 이 발표한 캐나다 인 기 색어 위에 따르면 국내 구 사용자가 올 한해 가장 많이 색한 드는 ‘월드 ’으로 나타 났다. 지난 여 열린 러시아 월드 은 개최 기간 동안 색량이 폭발 적으로 었다. 캐나다는 이번 월 드 에서 선 무대를 진 못했 지만 국내 축구 들이 관련 정보 를 많이 색하면서 월드 이 색어 1위에 오 것으로 보인다.

관

또 올해 국내 인기 색어 2위는 한국 평 에서 열린 ‘동계올림 ’ 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열린 한 국의 첫 동계올림 ‘평 올림 ’ 은 한국 종 위에도 5위로 이 을 올 다. 세 번째로 많이 색된 드는 ‘ 트 브 코스 (Humboldt Broncos)’ 다. 지난 4 월 16명 선수들의 목숨을 아간 브 코스 청소년 하 의 버스 사고는 전국민에게 충격과 안타 까 을안 바 있다. 이외 앤서니 보 데인(Ant on Bourdain), 케이트 스페이드( ate S ade), 맥 밀러(Mac Miller), 아비 치(A icii) 등 유명인사들의 사

구

1 수 1

캐나다 10대들의 베이 ( aing, 전자담 연) 증가세가 예사 지 않다. 루 대학의 데이 해몬 드 공중보건학 교수는 이에 관 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집계하 다 그것을 지 않을 이유들을 으려고 노력했다. 자가 무 높아 정스러 기 문이 다. 그가 은 수치에 따르면 캐 나다 10대들의 베이 비 은 현저하게 어나 미국 F A(Food and rug Administration, 식약청)가 “유행성”이라고 부를 만 1년 에 80 가 치 은 미국의 적인 증가와 비슷 했다. 해몬드교수는 이 자를 지 않을만한 어 이유도 아 수 없었다.

소식이 따라 많은 색량을 기 록했다. 구 트 드 전문가 니 벨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올해 스포 분야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크로아티아의 월드 결승전에 관 심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캐나다 피 스케이트 선수 테사 버 와 스 이 실제로 사 었는 지 여부와, 트 브 코스 버스 사고의 생자들을 어 게 도 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한해 국내 뉴스 드라 인을 장식한 인기 기사 위로는 ‘ 트 브 코스‘가 색어 1위를 차지했다. 위니펙 제트, 온타리오 선거, 캐

더 충격적인 것은 10대들의 진 담 연 이 캐나다에 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하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 이다. 해몬드 교수는 청소년 연이 어들고 있던 진전이 을지 도 모 다는 징후가 발견됐는 데, 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요하다고 말했 다. 그의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캐나다의 베이 지형이 적으 로 변화한 이후 일어난 현상에 대한 최초의 증거이다. 5월에 연 방의 로운 법은 니코틴 베이 상 판매를 법화했다. 두번째 변화는 그 달 후 베이프 거물 이 캐나다 시 장에 공식 상 한 것이었다. 이 매 한 베이 기기는 진 담 와 같은 방식으로 니코틴을 에 빠르게 전달하도록 디자인 돼 10대들이 아한다. 이 두 변화 이후 심히 정스 런 추세가 연구 결과로 나타나 자 해먼드 교수는 그 데이터를

나다 포스트 파업, 마리화나, 토론 토 밴 어택, 포스 총격, 웨스트제 트 파업, 브루스 맥아더 등도 주요 색 대상에 뉴스 타이틀로 이 을 올 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2018 1. 월드 2. 올림 3. 트 브 코스 4. 앤서니 보 데인(요리사) 5. 케이트 스페이드(디자이 ) 6. 맥 밀러(래 ) 7. 위니펙 제트(NH 하 ) 8. 블 펜서(영화) 9. 아비치( ) 10. 데미 로바토( 스타)

이 비 국

비

과학 저 이 출판되는 달 후 까지 기다 수 없어 지난달 19 일 베이 에 관한 과학자 문위원회 회의에 제출했다. 이 회의에는 캐나다 보건부 관리 6 7명이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캐나다 최고위 보건 당국자는 위기의식을 지 못하는 미국에서 나온 자는 캐나다 것과 다르다며 만한 증가가 없다고 말했다. 해몬드 교수는 지난주 출판을 위해 제출한 보고서 전문을 보 건부에도 같이 전달했다. 보 건부 보관은 비로소 청소년의 베이 또는 담 사용 증가를 보여주는 로운 데이터는 장관 에게 우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보건부의 10대 베이 통제를 위한 주된 방법은 광고 규제이다. 디 상표와 유명인 사 활용 광고가 금지돼 있다. 디 향의 광고만 안될 뿐 판매는 가능한 것이다. 베이프 들은 서로 유 브,

커뮤니티 단신

소 미디어를 통해 베이 도 만들기 등 여러 기 을 광고 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 하 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담 거 물 Altria(Marlboro 담 제조사 P ili Morris 모회사)는 수십억 달러 전자담 ( -cigarette) 시 장을 지 하고 있는 매입 을 고려하고 있다. 전자담 는 담 회사들이 시 도하고 실 했던 상 명이 다. 연기(실제 연기)없는 담 개발이 그것이다. 그들의 진 상 은 담 가 아니고 니코틴 이기 문이다. 담 는 니코틴 을 운반하는 매개물일 이다. 거대 담 회사가 그 인기 매 개물을 손에 어 더 대중화 할 수도 있게 된 이제 보건 당국 은 어 게 해야 할 것인가

학사장교 밴쿠버 지회 에서 송년모임을 는다. 일시 12 월 15일 (토) 오후 5시 장 소 BG RBAN CAF (리치몬드) 문의 (604)488-9267

스 스 리스 스 i ian 부부가 매주 2회 스 무료 강 교실을 연다. 화요일 장소 척벨리 커뮤니티 센터 (게 이트웨이역 건 편) 13458 107A a e Surre 시간 1 00 3 00 종 목 alt 금요일 장소 포 드 레크레이 센터 15105 105 a e Surre 시간 1 00 3 00 종 목 ango 문의 (604)589-1279, (604)762-1279 i ian 또한 비비 안 스 클래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일시 12월 21일 (금) 장소 Guildford recreation centre 회비 10 문의 (604)589-1279, (604)762-1279 i ian000 266 화 의 여정에서 매주 만나 운 동과 음악 특히 치매 및 우 증 예 방을 위한 정보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모임. 장소 9523 CAM RON S . B RNAB 도서 관 일시 12월 24일 (매주 토)오후 1시-오후 3시 30분 인

36년 전통의 밴쿠버 그림 단이 남녀 신규단원 모집 및 연 장소 이전을 안내한다. 연 일시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 7시 연 장소 밴쿠버한인 연 교회(3821 ister St., Burnab ) 모집 문의 (604)785-5837, (604)315-6339

라니 밴쿠버 한국어 학교 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기 간 2018.9.8 - 2019.6.8 일시 매 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12시 자격 10학년- 대학생(유학생 포 함) 학교 제출용 certificate (봉사 시간 기록) 신청 sm ong aoo.ca (나이, 학교, 전화번호, 간 단한 자기 소개)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 단에서 개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 고, 지역문화의 발전과 교류에 이바지할 단원을 모집한 다. 모든 단원에게는 연주 후 증 명서가 발급되며 대학 진학 시 추 천서 및 봉사 시간, 우수 단원에게 는 협연의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분야 바이올린, 로, , 클라 리 , 트럼 , 트럼 , 드럼- unior 상블(Gr.2-6) RCM Gr.2 이상의 바이올린, 로 교향악단(Gr.5 대학생) RCM e el Gr.4 이상 문 의 및 접수 (604)817-1779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SSofBC는 입학보다 졸업이, 졸업보다 취업이 든 캐나다 학 생들을 위한 적인 프로그 인 대학교내 Co-o 에 대해 자세 히 알아보기 위해, BC와 niersit of aterloo의 Arts Co-o 졸업생, Com uter ngineering Co-o 재학생을 초 해 그들의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 한다. 일시 1월 6일(일) 오후 2 시-4시, 장소 코퀴틀람 시티센터 도서관 136 137호, 1169 Pinetree a , Coquitlam, 강사 Scott ee Sean ee,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778-284-7026( t.1566)

전시 화 유형 화 은 ‘나의 영원 한 평화의 상징’을 주제로 전시 회를 는다. 장소 주밴쿠버총 영사관 (1600-1090 . Georgia St., ancou er) 및 111 -4501 Nort Rd (604)433-0107

계소 사 사

이트 밴쿠버 노인회에서 게이 트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시 간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1시 3 시 장소 밴쿠버 노인회관(1320 .Hastings, ancou er) 회비 연회비 30달러 문의 (604)3742690 (604)585-3670

비스 담당) 내용 영주 카드 신 신청서 작성방법 부서류들 비방법, 을 나간 날 들의 기 록요령 영주 유지를 위한 거주 의무, 증명서 신청 및 영주 포기 방법, rgent로 신청하는 방법, 질 의 및 응답 등록 및 문의 장기연 (604)588-6869(내선 231) 선착 예약마감, 차일드케어 제공

사전에

기 해야

해서

.

카 써리 석세스에서 영주 카 드 신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일시 1월 18일 금요일 오전 10 시-오후12시 장소 써리 석세스 (100-15117 101 A e Surre ) 강 사 장기연 (석세스 한인 정착서

대 리스 스 출연 뮤즈 주니어 상블, 밴쿠버 기타 우쿠 레 상블, 밴 쿠버 프 즈 이어 명성교회 성 가대, 메트로밴쿠버 남성 단,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일시 12 월 15일 오후 5시 장소 명성교 회(7591 Gra A e. Burnab ) 티 10 (당일 구입 가능) 문의 (778)378-8652, (604)817-1779

R, S N S L S, R S, S RV C 인 드 호 , , 도세 실 allwestlaundry.com | info@allwestlaundry.com ENGLISH

1-866-208-7278 780-475-6305

KOREAN

604-362-4383 : de ter orea gmail.com

조선일보

7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B E E 일

2019 LX FWD FINANCE AT

0

%

WITH

$

UP TO

0

$

DOWN FOR

60

MONTHS AT

Sorento SX shown‡

115

$

BOXING MONTH

+ 1,000 $

WEEKLYΦ

1,000

^

BONUS

NO-CHARGE

WINTER

OR

TIRES

BOXING MONTH BONUS^

†

ON SELECT MODELS

BOXING MONTH

+ $ 1,000

^

BONUS

2019

2019 LX MT

LEASE FROM

47

$

5 YEARS

LX FWD

Forte LX shown

‡

WEEKLY

1.99

%

$995 DOWN

FOR

48

WELL-EQUIPPED FROM

≠

MONTHS

/ 100,000 KM WARRANTY / UNLIMITED KM ROADSIDE ASSISTANCE °

COMPREHENSIVE POWERTRAIN 100% TRANSFERABLE

Sportage SX Turbo shown‡

27,202

$

★

ROADSIDE ASSISTANCE ANYWHERE IN NORTH AMERICA

kia.ca/UnwrapADeal Offer(s) available on select new 2018/2019 models through participating dealers to qualified retail customers who take delivery from December 1, 2018 to January 2, 2019. Dealers may sell or lease for less. Some conditions apply.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Vehicles shown may include optional accessories and upgrades available at extra cost. All offer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All pricing includes delivery and destination fees up to $1,785, $22 AMVIC, $100 A/C charge (where applicable). Excludes taxes, licensing, PPSA, registration, insurance, variable dealer administration fees, fuel-fill charges up to $100, and down payment (if applicable and unless otherwise specified). Other lease and financing options also available. Φ0% financing is only available on select new models to qualified customers on approved credit (OAC). Representative Financing Example: Finance a new 2019 Sorento LX FWD (SR75AK) with a selling price of $29,902 at 0% for 60 months for a total number of 260 weekly payments of $115 with $0 down. Cost of borrowing is $0 for a total obligation of $29,902. ★Cash Purchase Price for the new Sportage LX FWD (SP751K) is $27,202 and includes $0 cash discount. Cash discount varies by model and trim and is deducted from the negotiated selling price before taxes. ≠Lease offer is only available on select new models to qualified customers on approved credit. Representative Leasing Example: Lease offer available on approved credit (OAC), on the new 2019 Forte LX MT (FO541K) with a selling price of $18,252 is based on a total number of 208 weekly payments of $47 for 48 months at 1.99% with $0 security deposit, $995 down payment and first payment due at lease inception. Total lease obligation is $9,712 with the option to purchase at the end of the term for $8,568. Lease has 16,000 km/year allowance (other packages available and $0.12/km for excess kilometres).^Boxing Month Bonus is available on the purchase, lease or finance of a qualifying new and previously unregistered model from an authorized Kia dealer in Canada between December 1, 2018 and January 2, 2019. Boxing Month Bonus amount varies by model as follows: 2018 Rio/2018 Forte/ 2018 Sportage/ 2019 Sportage/2019 Sorento/2018 Stinger eligible for $750/$750/$1,000/$1,000/$1,000/$2,000 bonus. Boxing month bonus is available as an alternative to no-charge winter tires. Boxing Month Bonus is combinable with certain other retail incentives and will be deducted from the negotiated price before taxes. No cash surrender value and cannot be applied to past transactions. Some restrictions apply. Please see dealer for full details. Offer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No-Charge Winter Tire offer available on the purchase/lease/finance of a new and unregistered 2018 & 2019 Stinger, 2018 Sportage, & 2019 Sportage, and 2019 Sorento between December 1, 2018 and January 2, 2019. Wheels are excluded and may need to be purchased by customer. Installation, storage fees and tire tax are extra and vary by dealer. The brand of winter tires and tire size are at the dealer’s discretion. Value of winter tires varies by trim. Offer is subject to certain conditions and may not be converted to cash. Visit your Kia dealer for complete details. Dealer participation is required. Offer ends January 2, 2019. ‡Model shown Manufacturer Suggested Retail Price for 2019 Sorento SX (SR75JK)/2019 Sportage SX Turbo (SP757K)/2019 Forte LX (FO542K) is $44,865/$39,595/$18,995. °Unlimited roadside assistance is only applicable on 2017 models and onward. For more information on our 5-year warranty coverage, visit kia.ca or call us at 1-877-542-2886. Information in this advertisement is believed to be accurate at the time of printing. Kia is a trademark of Kia Motors Corporation.

. •

www. k ia we s t. c om

100 도 •

1-866-980-3427

nL

.

m

1881 United Blvd Coquitlam BC

ng

n

m King Edward St.

•

도

n ccount

Northroad

•

300

o

.

gm

.com

Lougheed Hwy

o s

s

United Blvd

oc C s no

8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트 밴쿠버 트 밴쿠버 나

위로

연 것이다. 집회를 주도한 이 지역 상인 니 말 은 “그 들은 우리 주민들은 물론 지역 구와도 상의하 지 않고 불 계획을 내 았다. 우리는 마와 아들이 차를 타고 와 여기 주차해 고 어 을 하는 지금 상태가 다. 버스전용차로는 체증을 더 가중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 참가 주민들은 ‘No ane Closure( 차로 쇄 안돼)’ ‘ aking Back Our Roads(우 리 도로를 되 을 것)’ 등이라 인 피 을 들 고 나 다. 그러나 rans ink는 B- ine 버스 1대는 110 대의 나 로 승용차와 는 수송 능력을 가지

인

다

써리에서 부부 중 출동한 경찰을 피해 나 무 위로 올라가 숨었던 남편이 체포됐다. 써리 RCMP는 12일 9시 128번로와 76번가 근처 집에서 일어난 부부간 폭력 행위에 관한 신고를 받고 이 집에 도착했다. 경찰이 나타나자 남편은 맨발로 달아났고 경 찰은 그를 았다. 그는 집 지 으로 어간 그 나무를 타고 올라 다. 로 메인랜드 디스트릭트 응급대응 ( mergenc Res onse eam, R )과 위기협상 관(Negotiator)들까지 출동해 그를 설 하고 무 사히 나무 아래로 어내리기 위한 작업을 다. R 는 캐나다 최대 특수구조대로서 지역 경찰과 소방서에서 처리할 수 없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며 공중 구출 전문 인력과 장비 를 추고 있다. 나무 위로 숨은 남편은 지상에서 20m 정도 높 이에서 수시간 동안 버티다 강제 견인돼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감됐다.

이 ▶A 면에서 계속

이처럼 캐나다 구스가 중국인의 표적 이 된 이유는 브랜드명에서 캐나다 출신 이라는 것이 명확히 드러날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은 사이에서 인기를 얻 으며 관심 대상으로 올 기 문으로 이된다. 캐나다 구스는 중국 상하이에 이어 조

인

“웨스트 밴쿠버 상인들은 메트로 밴쿠버의 대 중교통 우선 정책에 반대한다.” 이 지역 블사이드와 던더레이브에서 가게 를 하는 사람들과 일부 주민들 수십명은 지난 주 말 도로 한 차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했다. 린 드라이브 4차로 중 2차로를 버스전용차 로로 만드려는 rans ink(메트로 대중교통공 사)의 이 바 B- ine 계획에 항의하는 모임을

며 시간당 1천6 명이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며 버스전용차로의 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는 지난 96년부터 2016년까지 밴쿠버 브로드웨이, 써리 조지 블러바드, 버 비 이스 스 3개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만 들어 운영해 으며 2019년 말 완료 목표로 웨 스트 밴쿠버 던더레이브 피브스 환승지점, 로히 드 코퀴틀람 메이 지, 밴쿠버 조이스 링 우드역 BS, 써리 중 역 랭리4개 구간을 추가 로 추진하고 있다. 메트로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버스, 웨스트 코스트 스프레스 등 다 대 중교통을 는 구간을 달리는 버스의 정차 간 격을 혀 운행시간을 단축,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밴쿠버 사 행위

밴쿠버 경찰은 사립 여학교 근처에서 공연음 란 행위를 한 남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밴쿠버 네 소재 요크 하우스 스 에서 두 블록

, 캐나다구

주

다

만간 베이징과 콩에 매장을 내고 중국 시장에 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이 캐나다에 대해 지속적인 보 조처를 한다면 캐나 다구스를 비롯한 캐나다 기업들이 타 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중국 정부가 캐나 다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을 억류하

면서 중국과 캐나다 간 외교 등이 단 으로 치 고 있는 양상이다. 중국의 일방 적인 외교전쟁이 점차 증폭되고 있는 가 운데 캐나다는 현재까지 멍 부회장의 체 포에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는 입장을 고 수하고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A 면에서 계속

개정안에 따라 운전면허 정지 기 은 중 알코올 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 취소는 0.1 이상에서 0.08 이상 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2회 이상 음주운 전 적발 시 최대 징역 5년 형에 처해진다. 기존에는 3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 되면 징역 1 3년 또는 금 500 1000만

ad@vanchosun.com 기

Montessori School . . .,

4시간 프로그램 신설

한

사 의

최우수 유아교육기관 캐나다총리상 수상 (

B.C. 라이센스 1081685

6 0 4 - 9 3 1- 813 8 (한남수퍼

2 )

지

어진 로리어 스트 과 알 산더 스트 교차로 인근에서 은색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남자 가 자신의 성기를 바지 으로 내 고 있었 다는 것이다. 이 남자의 공연음란 행위는 이 학교에 다니는 한 10대 여학생이 목격,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후 남자는 차를 운전에서 현장을 났는데, 경찰 은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은 부모들에게 보내는 회보에서 이번 사건이 지난 10월 일어났던 다 경우와 유사점 이 있어 두 사건이 서로 관계가 있는지 경찰에서 규명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보는 “언제나 그 이, 우리의 첫번째 우선 위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을 확실히 하는 것”이 라며 “이 사건과 관련해 여러분의 들과 대화를 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학교는 이와 함께 등하교시 걸어다니는 학생 들의 부모는 어 한 명이 함께 거나 학생 이 을 지어 도록 하라고 말했다. 요크 하우스 스 은 1932년 설립된 사립 남 녀 초등 및 여중고로 밴쿠버 부 네 의알 산더 스트 에 있으며 모두 650여명이 재학 중이다.

- rime inister s ward in C )

w w w .k id s v illa g e .c a

원이었지만, 이번 개정안 통과에 따라 2 회 이상 적발 시 징역 2 5년 또는 금 1000 2000만 원으로 처 이 대폭 강화 됐다. 한 관계자는 “개인 차가 있겠지만 0.03 는 통상 소주 한두 정도 마시면 나오는 수치”라며 “음주운전 처 이 강 력해진 것”이라고 환영의 을 표했다. 김혜경 기자 khk@vanchosun.com

정기수 기자 jks@vanchosun.com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9

10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0

182

LA 통신 미국내 한인 인구 182만8천명. 연방 센서스국의 ‘미국지역사회 현 조사’ 자료중에서 지난 5년간의 인구현 을 추산한 자료에 따 것 이다. 이번 자료는 특히 한인들의 다 인종간 결 후 한인 통을 유지한 (한인 성을 따 ) 인구수도 구분했 다. 이에 따르면 인구는 36만 7천여명이었다. 전체 한인 인구의 20 를 차지한다. 한인 이민역사가 오래되면서 주 변 한인들중에 인, 중국인, 리 며 리, 사위들을 히 수 있 는 것이 이번 인구수에서도 나 타난다. 한인인구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 포니아주로 53만5천여명이다. 한 인인구의 약 30 가 캘리포니아에 려있다. 그 다음이 뉴 주로서 14만6천여명, 한인 전체인구의 약 8 , 3위가 뉴저지 10만5천여명, 약 6 , 뉴 과 뉴저지를 같은 생활 으로 다면 쳐서 25만 1천여명 으로 한인 전체 인구의 14 가 거 주하는 이다. 사스주가 한인인구 4위로서 9 만4천여명, 그리고 5위는 다시 서 부의 와 턴주로 8만9천여명이 거 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턴주 시 틀과 사스 오스틴, 스 턴 등이 한인 타운으로 성장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가장 적게 거주하는 주는 노스다 코타주로서 981명이 거주하고 있 다. 캘리포니아주를 카운티 로 나 어 다면 A카운티에만 23만여 명, 오 지카운티에 10만3천여명 이 거주한다. 타클라라 3만2천여 명, 리버사이드 1만5천여명, 디에

고에 2만8천명등 남가주에만 4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시 로 나 어 보 면 A시가 11만7천여명으로 압도 적이고, 오 지 카운티 어바인에 2 만2천여명, 러튼에 1만8천여명, 디에고에 1만8천여명, 그리고 프란시스코에는 1만3천여명이다. 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 도시 한인인구수에서 7위에 물고 있다. 한인들이 40만명 이상 거주하는 남가주는 한인자체의 상 으로 아가는 시스 이 구축이 됐다. 마 이나 식당들은 한인 자 과 고 들을 기반으로 성장해 이제는 다 인종들까지도 어들이는 범아 시안 상 으로 성장한지 오래됐다.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 즈니스도 성업하는 업종들이 많 다. 최근 로스 레스에서 소리 소문없이 한 업종은 한국인들 을 상대로 하는 ‘민박(게스트하우 스)’이다. 에어비앤비(Airbnb) 와는 조금

다 토종 한국식 민박으로서 한국 여행 들이 비 호텔대신 코리아 타운의 한인 민박집을 이용하는 것 이다. 언어 생활양식의 차이에서 오 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러가지 정 보와 교통편의등을 제공받을 수 있 어 연말연시 해외여행 한인들의 인 기 목의 하나이다. 이들 민박 사이트가 수십개가 성업중이다. ‘미세 먼지 없는 A’, ’ 비가 오지 않는 프천국 A’, ‘따 하고 건조해 신경통이 없는 A’ 등의 광고와 선전으로 한국여행 들을 어들이고 있다. 코리아타운 하루 2인 1실 민박이 99달러에 정 운 한식 아 식사까지 주고 한인 주인이 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해 주니 입소문이 나고, 단 손 들도 어나고 있다. 무 보다도 이 다. 만 자고 여행을 다니는 한국인들에게는 리한 호텔 박이 비이다. 자 자면 방하나에 50달러 미만이 고, 이자면 70달러에서 120달 러정도이다. 지난 한해만 30만명이

‘ 는 한국인이 A를 방문했고 이 들을 상대로 하는 한인 민박집은 3 나 어났다. 공식적으로 사이트에 올라있 는 민박집만 해도 A와 오 지카 운티를 포함해 110가구가 고 있 다. 한국마 이 바로 이웃에 어 있는 민박집들은 인기이다. 민 박집들의 경쟁도 치열해서 마당 바베 파티, 과일 음료수 제공, 라 이드 서비스까지 무료로 해주는 곳 들도 있다. 이번주 A시의회는 에어비앤비 Airbnb 박공유업에 대한 규제안 을 통과시 다. 호텔업주측과 에버 비앤비, 그리고 그 가입자들사이에 3년반에 걸친 논쟁 에 결말이 났 는데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에게는 불만족스러운 점들이 많다. 에어비 비 호스트들은 트주 택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기록이 있 어야 하고, 대여일수도 1년에 120 일로 제한했다. 그리고 호스트들은 모두 시에 등록을 해서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인 민박업계는 호스트가 거주 하면서 방만 트를 해주는 시스 이어서 이번 규제에도 무리없이 버티어 나 수 있을 것이라고 관하고 있다. 인구수는 국력이다. 남가주에 한 인이 어나면서 한인 상 은 더 다양하게 성장한다.

일 21

인 계사 CPA

CPA BBA

지난 주 직원의 고용과 관련 근무시간과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 그리고 ‘Hours free from ork’에 대해 설명드 니다. 이는 직 원은 매주 최소 32시간의 연속 식시간이 주어 야 하고 이 시간에 부 이하게 근무를 해야 한다면 1.5 의 임금을 지급받아야 한 다는 것이었 니다. 그 다면 하루 8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직 원에게는 어 게 임금을 지불해야 할까요.

BC MP O M N S AN AR 는 O RM 을 일일 초과와 주당 초과근무로 나 어 적용하고 있 니다. 먼저 하루 8시간 이상 을 근무하는 직원이 있다면 8시간을 초과하 는 다음 4시간 까지에 대해서는 1.5 의 임 금을 지급해야하며 초과 4시간을 어 하루 에 12시간을 게 근무하게 되면 4시간을 초 과한 다음 초과 근무시간 즉 13시간부터는 2 의 임금을 지급해야 니다. 이는 주당 초 과근무와 상관이 없 니다. 즉 주 40시간 미 만을 근무하는 경우라고 해도 적용되게 니다. 예를 들어 수요일 직원이 13시간을 일한 경우 R G AR RA 으로 8시간을 지급하 고 추가 4시간은 1.5 그리고 12시간이 지 난 추가 1시간은 2 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주당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 알아 보겠 니다. 직원이 주당 40시간을 게 근 무하게 되면 41 시간부터는 1.5 의 임금을 지급해야 니다. 초과 근무시간을 산정하는 데 있어 1주일은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입

’

니다. 한 직원이 총 일한 시간이 62시간이라고 가정해 보겠 니다. 총 6일을 일했고 화, 수, 목, 금요일은 일일 초과근무를 했다면 8시간 이 은 시간에 대해 1.5 의 임금을 지급해 야 니다. 토요일은 8시간만 근무했지만 주 40시간 을 었기 문에 8시간에 대해 1.5 의 임 금을 지급해야 니다. 즉 주당 초과근무시 간을 계산할 는 일당 근무한 첫 8시간만 계 산에 포함 니다. 월급으로 지급받는 직원인 경우도 회사 업 무로 초과근무를 해야하는 경우 월급에 추 가로 초과근무에 대해 임금을 지급해야 니다. 마지막으로 고용주는 직원의 서면 요청에 따라 M BAN 를 만들어 초과 근무시간 을 M BAN 에 적립해 수 있 니다. 직 원은 M BAN 에 적립한 임금 전체 또는 일부를 언제든지 고용주에게 지급 요청 할 수 있으며 고용주와 동의하에 일부를 유급 가로 사용할 수 있 니다.

M BAN 에 적립하는 시간중 O RM 시간인 경우에는 1.5 초과 근무는 1.5 요 을 적용하여 적립하고 2 의 초과 근무는 2 의 요 을 적용하여 적립하도록 해야 니다. 주 인 계사

kunjooj @ho ma .com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enRoad e 코퀴틀람 센터에서 서쪽으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지금 방문하세요!

s

11

펠로시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국회의 통령의 탈세 의혹을 하원 차원에서 파헤 치겠다고 말했다.‘러시아 스캔들’을 파 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의회가 대 헤치는 로버트 뮬러 특검과‘성관계 스 통령의 소득 신고서를 요청해야 한다는 캔들’등을 파고드는 뉴욕 연방검찰에 이 국민적 요구가 있다”며“하원 세입위원 어 하원까지 트럼프를 정조준함에 따라 회는 내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소득 신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내년12 집권 후반기에 들어서는 트럼프가 고서를 제출받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 착

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11월 중간 선거에서 승 리, 내년 초 개원하는 하원에서 8년 만에 다수당으로 복귀한다. 펠로시는 지난달 28일 민주당 하원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돼 내년 하원이 개원하

소득을 공개해야 한다는 명문화된 법 규 정은 없지만 1972년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태 이후 관례적으로 대선 때 자신의 소 득 신고서를 공개해왔다. 그러나 트럼프 는 당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무장관의 공세에도 개인 세무 자료라며

달러(현 시세₩약 4600억원)를 물려받고 도 거액의 상속₩증여세를 탈루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또 트럼 프가 수십년간 기업활동을 하면서도 교 묘한 세금 회피 방법으로 연방 소득세 등 을 내지 않은 의혹도 있다고 했다.

란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중간선거 직후 트위터에“민주당 이 하원에서 우릴 공격하면, 우리도 기밀 정보 유출 등에 대해 그들을 조사하는 걸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남정미 기자

특검보다 무서운 뉴욕 남부검찰청 트럼프 턱밑에 연거푸 칼 겨눴다 1억달러 모금 트럼프 취임준비위 자금 유용 의혹 수사에 착수 미국의 궨도쿄지검 특수부궩 명성

줄리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임명 당시 논 란이 되기도 했다. 그 러나 과거 SDNY 버 먼의 상급자였던 이들 이“버먼은 늘 품위를 뉴욕 남부 연방검찰청(SDNY)이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로버트 뮬러 지키고 옳은 일을 하는 스타 검사”라고 특검보다 더 무서운 저승사자로 떠올랐 옹호해 임명될 수 있었다. 버먼은 검사 다. 이곳 검사장(US Attorney)은 트럼 장에 임명되자 과거 상급자들의 평가가 프 대통령이 임명한 제프리 버먼(58₩사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임명권자 진)이다. 트럼프가 전임 검사장을‘오 인 트럼프 관련 수사 지휘에서 자신은 바마 검사’로 몰아 해임하고 앉힌 인물 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220여명의검사가속한SDNY는워싱 이다. 그런 버먼이 이끄는 뉴욕남부연 방검찰이 연일‘살아 있는 최고 권력’ 턴권력의압력에굴하지않고워낙독립 트럼프를 향해 비수를 들이대고 있다. 적으로 일해, 미 언론은 이 검찰청의 이 13일(현지 시각) SDNY가 꺼내 든 칼 니셜 SDNY 중‘남부(southern)’를 뜻 은 작년 1월의 트럼프 대통령 취임준비 하는s를‘자주적(sovereign)’으로바꿔 위원회의 모금과 자금 유용 의혹에 대 부르기도한다. 2013년잡지뉴요커는이 한 수사이다. 트럼프 취임준비위는 당 곳 검사들에 대해“나라에 봉사하는 걸 시 1억700만달러(약 1208억원)를 모금 최고소명으로여기고, 악한을추적해매 했다. 그런데 유독 한 회사에 무려 2580 일 사회에 좋은 일을 한다는‘킬러 엘리 만달러가 흘러들어가고, 또 100만달러 트’의식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심지어 나중에 로펌 변호사가 되고도 기부자가 나중에 연방정부로부터 무려 50억달러의 원자력사업 대출 지원을 “이들은 고객에게 최고의 조언을 제공 받는 등 석연찮은 구석이 포착됐다는 할 뿐, 비위는 안 맞춘다”는 것이다. 이른바‘SDNY 동문’중에선 장관과 것이다.

SDNY는 12일에도 트럼프의 개인 변 연방대법관, 연방 상₩하의원, 주지사도 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에 대해, 트럼프 수두룩하게 나왔다. 줄리아니 전 뉴욕 와 섹스스캔들을 벌인 여성 2명이 대선 시장, 트럼프에게 해고된 제임스 코미 기간 중에 폭로하지 못하게 돈을 지불 전(前) FBI 국장도 이곳 검사 출신이 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게 했다.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전₩현직 700 트럼프는 부인하지만 코언은 트럼프의 여 명이 참석한 2014년 설립 225주년 지시를 받고 돈을 지급했다고 증언했다. 행사에서“나는 매일 국토안보₩백악관 뉴욕주 남부의 8개 카운티(county) 고문 등 SDNY 동문 4명의 도움을 받는 를 관할하는 SDNY는 미 전역 93곳의 다”고 농담했을 정도다. ‘살아있는 권력’의 부패를 파헤친다 연방검찰청 중에서도 영향력과 명성에 서 단연 1위다. 월가의 금융₩사이버 범 는 점에서, SDNY는 일본의 도쿄지검 죄와 국제테러 수사, 정치인 비리 등 미 특수부와 비슷하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언론에 크게 보도되는 사건들이 대부분 1976년 7월 집권 자민당의 최대 계파 수장인 다나카 가쿠에이 전(前) 총리 SDNY 관할에서 벌어진다. 트럼프에게 이곳은 성추문 은폐 사건 측의 막대한 방해₩압력에도, 그를 미 항 과 부동산 비즈니스의 주 무대이기도 하 공기 제조사 록히드사 뇌물 수수 혐의 다. 그래서 트럼프는 작년 3월‘믿을 만 로 기소하면서‘독립 검찰’의 존재감을 한’인물인 SDNY 검사 출신의 로펌 파 알렸다. 다나카는 징역 4년형을 받았고, 트너 버먼을 이곳 검사장으로 임명했다. 당시 특수부장은“오직 증거를 따라 여 버먼은 공화당 기부자이고 그의 로펌 고 기까지 왔을 뿐”이란 말을 남겼다. 문이 트럼프의 현(現) 변호사인 루돌프 이철민 선임기자

1434년 시작된 이 마켓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에서 300만명이 찾을 전망이다.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는 재작년과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타깃으로 트럭₩총기 테러가 발생했다.

美, 티베트 자유방문 보장 안하면 中공무원 입국 제한 무역협상 와중에 또 中 급소 때려 것을 중국에 촉구하고, 개방이 이뤄지지 보 불가능한 주권’문제로 간주하는 이 가득 차 있고 미국의 개발 프로그램처 상₩하원 통과, 트럼프 서명만 남아 않을 경우 티베트 방문 제한 정책과 관련 슈여서, 법이 시행될 경우 중국은 격렬하 럼 환경₩윤리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90일 시한의 미₩중 무역협상 개시 이 후 미국의 무차별적‘중국 때리기’가 연 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번엔 중국 티베트와 아프리카 카드로 중국을 압박하고 나섰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상원은 미국인 의 자유로운 중국 티베트 방문권을 보장 하는 내용의‘티베트 상호여행법’을 통 과시켰다. 이 법은 미국 외교관₩언론인 ₩관광객의 티베트 방문 제한을 해제할

된 중국 당국자들의 미국 입국을 동일하 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날 아프리카에서의 중국 영 게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9월 하 원을 통과한 이 법안이 이번에 상원에서 향력 확대를 약탈로 규정하며, 이를 본격 도 가결됨으로써, 시행까지 도널드 트럼 적으로 제어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헤리 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다. 티베트는 중국에서 독립 움직임이 가 티지 재단이 워싱턴에서 개최한 토론회 장 강한 지역이다. 중국은 외국 외교관과 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정책을 겨냥해 기자 등의 티베트 방문을 엄격히 제한하 “뇌물과 불투명한 합의를 전략적으로 이 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도 별도 허가증을 용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에 빚더미를 떠 받아야 하고 라싸 이외 지역에서는 현지 넘기면서 중국의 희망과 요구를 들어주 가이드를 대동해야 한다. 티베트 문제는 길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중국의 투자사업은 부패로 대만₩남중국해 문제와 함께 중국이‘양

다”며“이러한 약탈 행위는‘일대일로 (一帶一걟₩신실크로드)’를 포함한 중 국의 광범위한 전략 구상의 하나”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그러면서“미국은 새로 운 아프리카 전략 아래 핵심 국가들과 특 별한 전략적 목표에 대해서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 (WSJ)은“볼턴의 이 발언은 아프리카 국가들에‘미국과 중국 중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베이징=이길성 특파원

궨금세기 최악의 비극궩 예멘 내전, 4년만에 총성 멎나 정부₩반군, 최대 격전지 일단 휴전 공동 경비하에 호데이다항(港)을 열어 등을 두고 내달 2차 협상이 이어진다. 예멘이 휴전의 첫발이라도 뗄 수 있던 병력 철수, 포로 1만5000명 교환 외부 원조를 받아들이며, 1만5000명 규 모의 양측 포로를 맞교환하자는 내용의 것은 지난 10월 사우디 반정부 언론인 자 외국軍 철수 놓고 맞서 불씨 여전

트럼프의 뒤끝‐ 언론인과 송년파티 취소 수십년간 이어져 온 전통 없애

희생자 최대 8만명, 30만은 난민 국민의 3분의 2 굶주림에 시달려

이 ’을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13일(현지 시각) 최대 격전지 호데이다 지역에 대 한 휴전에 합의했다.‘현존 인류 최악의 비극’으로 불리는 예멘 내전이 발발 4년 만에 일단락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로 평 가된다. 정부와 반군은 이날 스웨덴에서 UN 주재로 열린 평화회담에서 호데이다에 서 21일 내 양측 병력을 모두 철수하고,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홍해 연안 호데이 다는 예멘이 식량₩의약품 등 외부 물자 의 70%를 받아들이는‘생명줄’이다. 이 곳을 장악한 반군을 제압하기 위해 사우 디아라비아가 항구를 봉쇄하고 공습을 집중해왔다. 이번 협정은 포괄적 평화협상이라고 할 수 없으며 아직 불씨가 남아 있다. 이 날 회견에서 반군은“외국 군대부터 모 두 철수하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 았다”고 했고, 정부도“반군이 점령지에 서 먼저 무기를 버릴지 확답하지 않았 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수도 사나의 국 제공항 재개방, 양측의 치안 병력 규모

ra r a y

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으로 급변한 국제 여론 덕이다. 카슈끄지의 죽음을 계기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해온‘또 다른 인도주의적 참사’인 예멘 내전의 참상이 재조명됐다. 사우디에 무기를 팔 며 예멘 공습을 지원해온 미국과 영국 정 부는 최근 빈 살만의 카슈끄지 살해 책임 e n v 손 을 거론 않는 대신 예멘에서 하루빨리 a v Be 을 뗄 것을 종용했다. 예멘 내전은 2015년부터 후티 반군이 같은 시아파인 이란의 지원을 받고, 정부 가 수니파인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연 Newlea total 합을 끌어들여 국제전이 wellness 됐다. centre

ur notary o

AP 연합뉴스

13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칼레드 알 야마니(왼쪽) 예멘 외교장관과 무함마드 압델살 람 (오른쪽) 후티 반군 측 협상대표가 휴전협정을 체결한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가운데) 유엔 사무 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악수하고 있다.

사우디의 c ougall민간인 ve 공습과 기아₩전염 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유엔은 1만여 명, 인권 단체는 7만~8만명으로 추산 한다. 현재 국민의 3분의 2인 2000만여 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30만여명이 해 외 난민으로 떠돌고 있다. 제주도의 예 멘 난민이 그 일부다. 정시행 기자

cCallum Rd

백악관 주최‘언론인 크리스마스 파 티’는 백악관 출입기자단을 포함해 워 미 주류 언론을‘가짜 뉴스’ ‘국민의 싱턴DC에 주재하는 언론인들을 초대 적’이라 부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하는 송년 행사이다. 뉴욕에 있는 언론 통령이 백악관의 연례행사 중 하나인 사 간부들이 여기에 참석하려고 비행 ‘언론인을 위한 송년 크리스마스 파티’ 기를 타고 올 정도로 인기가 있어 언론 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 백악관은 13 인들에겐‘특전(perk)’으로 받아들여 일(현지 시각)“올해는 언론인 크리스마 진다. 폭스뉴스는“백악관은 이번에 전체 언 스 파티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고 발표 했다. 폭스뉴스는“트럼프 대통령이 주 론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지 않는 대신 류 언론사들과의 관계 악화로 수십년간 일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매체 이어져 온 전통을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만 초청해 별도의 파티를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고 보도했다. 노석조 기자

사

EPA 연합뉴스

“트럭 테러로부터 시민 지켜라”‐ 獨, 크리스마스 마켓에 보호장벽 13일(현지 시각) 독일 드레스덴 시내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슈트리첼마르크트’에 콘크리트와 철제 바리케이드가 설치된 모습.

Busby Rd

입니다  사



604 416 0211



비 니 

604 416 0212

장 

no

장 

Loug

heed

약

North Rd

L CH , 하

Lougheed S ytrain

ur notary o

본사(버나비 / 코퀴틀람) 315-9940 Lougheed Hwy, Burnaby BC V3J 1N3 지사(아보츠포드) 204-2316 McCallum Rd, Abbotsford BC V2S 3P4

jurisnotary

한남슈퍼

Hwy

ings 한

www.facebook.com/jurisnotarycorp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an

un 가

전문

1

1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조선일보

제30454호

2018년 12월 14일 요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만 러놓 면 아서

‐

보다 무서운 "* ྕʑॅ

₩ 무기 이어‐ 美₩中 궨제3의 무기 명궩

무기

ၙǑ᮹ ┍్ಽᅨ .""34 }᮹ ⋕ີ௝ಽ ᵝᄡŝ ┡ʤᮥ ᯙ᜾⦹໑ ʑšⅾŝ ᙹඹ┥ ⚍⃺ʑ ᰆ₊ ᩢⰑࠦ ᱥ⚍ʑᨱ ᰆ₊ࡽ ቭฝᜅ▕ ḡ‫ݡ‬Ŗ ၙᔍᯝ ໑⋁ᦊ Ŗᵲᨱ ਁ ᯩ݅a ᱢ᮹ ᝁ⪙a qḡࡹ໕ ၵಽ ⡎Ċ⦹۵ Ⲱ❭ᯕᨕ ᧅ ⡍Ā GJSF BOE GPSHFU ྕʑ᮹ ᱥ⩶

미 국방부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 A)이 올 5월 개발한 무 인( ) 수함 추적선‘시 터(Se unter)’는 인간의 개입 없이 수개월간 수천 를 항해하며 인공지능(AI)으로 적( ) 수함을 추적한다.‘시 터’의 1일 운용 비용은 2만달러로 능력 이 비슷한 구 함을 하루 우는 비용(70만달러)보다 싸다.

이철민의

A15

ၙ ' " ᱥ⚍ʑa ᔕ⡍⦽ ⟹෕ॶᜅ ऽು ԁ} ⡎ ⽆᮹ ᯕ ऽು }a ḡ⩶ ᱶᅕෝ Ʊᝁ⦹໑ ┡ʤᮥ ŖĊ⦹۵ ᩢᔢᯕ ᯲֥ Ⅹ Ŗ}ࡱ݅

ᩢǎ #"&ᔍa }ၽ⦽ ᯱ࠺ ᜅ▵ᜅ ŖĊʑ ┡௝‫ܩ‬ᜅ ᭥ᖒ ☖ᝁᮝಽ ḡǍᔢ ᨕ۱ Ŕᨱᕽࠥ ᳦᳑ a‫܆‬ ၙ ǎႊᇡa }ၽ⦽ ྕᯙ ᰁᙹ⧉ ⇵ᱢᖁ ᜽⨭░ ᙹ}ᬵe ᯱ࠺ ᬕ⧎ a‫܆‬ ᵲǎ Ŗᦩᯕ ᥑ۵ Ⅹ อᨱ ᮹ ᱶ⪶ࠥಽ ᨝Ǖᮥ ᯙ᜾⦹۵ ᜅ⋕ᯕ֘

로 몰려가 지형 정보를 교신하며 표 , 파 에 ‐ 세 의 적을 라 공격하는 드론( rone), 전장 軍과 자 3000명 분 겨 국서 연 을 비며 기관총을 는 AI 보병, 며 이 까지 , 軍₩정보 국이 용 공중에 떠 있다가 적의 신호가 감지되

면 바로 폭격하는 드론 미사일 . 최근 실전 치되고 있는 AI 용 무기들이다. 가 넘는다. 대만 출신의 AI 전문가인 카이 리는

항공모함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중국은 이런 데이터를 사적( ) 정보에 대한 스 인 영국 스칼리지런던 교수(군사 고려 없이 모두 중 집중화해 민과 군, 정보 당 )는“자동 방어 무기를 갖 도 500 국이 밀하게 활용한다”고 했다. ~1000파운드 폭 을 실은 드론 1만개가 시진 중국 주석이 작년 7월‘차세대 AI 사방에서 고속으로 공격해 온다면 항공 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래 전 세계 AI 스 모함이 어 게 감당하겠 ”고 말했다. 타트업에 대한 중국의 투자액이 급증하 A, ₩ 무기 이은 전 의 제3 명 는 것도 주목된다. 최근 1년 새 중국의 화력( )은 물론 사이버 전쟁에서 AI 스타트업 투자 금액은 1500억달 도 AI는 상대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무기 러로 전 세계 투자액의 48%에 달 가동 소프트웨어의 약점을 발견해 교란 해 미국(38%)을 능가한다. 중국 할 수 있다. 상대의 최 단 전략 무기를 은 AI와 주요 용 분야에서 2025년까지 미국과 동등한 무력( )하게 만드는 전형적‘비대 ( sy etric )’무기인 이다. 올 4월 수준을 이루고, 2030년에 제 바에서 모인 80여 나라 AI₩군사 전 는‘지 적 위치’에 오 문가들은“AI로 장착한 킬러 로 은 화 르겠다는 게 목표다. 약과 핵무기에 이은 전쟁의‘제3 명’” 지난달 사스주 오스 에서 열린 이라는 데 동의했다. 런스에서 중국군 수뇌부가 AI의 군( ) 활용성 한 에 주목한 것은 2016년 3월 이세돌과‘알 로버트 워크 전 국방부 부 파고’의 대결이었다.‘뉴아메리 시 리티’의 중국군 전문가인 엘사 이니아 ( ) 장 관 는“그들에게 이 대결은 AI가 전쟁에 견 등 안 보 줄 만한 복잡한 분석과 전략 수립에서 핵 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게된전 환점”이라고 했다. 현재 AI는 데이터를 소화해 비디오₩음성 등의 패턴을 인식하 는 기계 습( chine e rning)에서 새로운 데이터에 적 해 실시간 최적의 선택을 하는 러 ( eep e rning)으 로 겨가고 있다. 세계 대 데이 보한 ‘세계 1 ’ 야 정확하고 한 추론을 하는 AI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군사 무기가 선제공격하고, 핵( ) 보복 능력까지 엔 방대한 데이터가 핵심적이다. 13억 고도화하면서‘공격이 최선의 방어’인 제압하려는 재 적 결정을 내릴 수 있 다. 또 AI 무기는 매 간 결 9000만개의 스마트 이 사용되고 있으 시대가 열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 다”고 며, 10억여 명의 인터 이용자가 있는 한다. 올 4월 미국 싱크 크인 드 정이‘마이크로초( ₩100만분의 1초)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AI 환경이 ( AND)연구소는 보고서에서“AI 무 단위’로 이뤄지는 만 기존 재래식 무 다. 이는 미국과 인도 두 나라의 인터 기의 위력을 과신하는 국가가 우위를 기나 인간을 압도하게 된다. 전쟁 과정에서 인간이 결정하던‘발 이용자 합계보다 3 나 다. 중국인의 점하려고 타국의 무기와 통제 시스 을 스마트 상품 결제 금액은 미국인의 50

세

보

러로 , 전 기서 30 기 위 방 하다 최 궨

궩

격 론‐ 임

₩AI 전문가들은“지금이 우리 시대의 스 트니크 간”이라고 경고했다. 1957년 소련이 먼저 스 트니 크 인공위성을 아 올렸을 때처럼 지금은 AI 분 야에서 미국이 중국에 추월당하고 있다는 위기 의식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A 르 설치해 전 리 야 물론 최적의 AI 알고리 을 만드는 능 력을 갖춘 인재 집단은 미국이 아직 우 위에 있다는 평가다. 구 인₩구 클라우드₩ 마인드 등 구 한 곳이 전 세계 최고 AI 과 자의 50%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 도 있다. AI 디자인₩개발에 서도 미국의 인 과 A D, 엔비디아(N IDIA) 등이 어나다. 하지만 중 국은 치밀한 기 도( ) 등으 로 취약점을 보 하고 있다. 일례로 호 주전략 정책연

구소는“최근 10년간 중국군 과 자 3000명이 신분을 기고 서방 명문대의 AI 프로그램에서 다”고 지난달 다. 중국 내 최대 AI₩인터 기업들과 군 의 엘리트 터 과 자 간 융합 연구가 활발한 것도 AI 기 도와 연관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맞서는 미국의 대 력은 취약하 다. 구 이 드론 공격기의 실시간 영상 판독 능력을 개선하는‘프로 트 메이 ( ven)’에 참여하자 구 직원 4000 여 명이 올 4월 다이 피차이 C 에게 “비윤리적”이라는 항의 서한을 보냈고, 이후 구 이‘자동 살상 무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한 게 이를 보여준다. 이 스 ₩아마존₩ 등 I 기업들이 자사 고객의 데이터 보호에 사적인 것도 부 담이다. 이런 상 에서 슈턴 카터 전 미 국방 장관은 지난달 초“핵무기를 제조했던 해 프로 트나 우주 경쟁을 한 항공우 주국(NASA)처럼 지도력과 비전을 갖추 고 AI 경쟁을 이기기 위해 자원을 관리 ₩조정하는‘AI 차르’(ts r)가 요하다” 고 했다. 종합적 국가 전략을 갖 AI 시 대를 열고 있는 중국에 맞서러면 국가적 차원의 총괄 트 타워가 실하다는 것이다. 선임기자

무기 100만분의 1 단위로 공격 단‐ 궨인간의 통제궩 여부

제

사 명령’이 AI에 넘겨지는 데 따른 윤 리적 문제도 제기된다. 미 국방부의‘AI 무기 사용 지 ’은‘인간의 통제’를 강 조한다. 하지만 수백, 수천 개의 AI 드 론이 동원된 공격을 AI 무기로 맞서는 상 은 결국 인간의 손과 통제 범위를 어나‘로 대( ) 로 ’의 대결이

될 수밖에 없다. 또 전쟁의 어 단계에 서 AI와 기계가‘전범( )’으로 몰 릴 수도 있다. 이런 차원에서 유엔에선 1년 전부터 이런 자 살상무기( AWS₩ eth Au tono ous We pons Syste s)를 금지 하자는 전문가 모임이 열리고 있다. 그

러나 미국‘내 널 인터 스트’지( ) 는 올 8월“매우 과적인 살상( ) 무기들은 결국 금지되지 않고 있다”고 다. 역사적으로도 장 ( )₩석 ₩기관총₩ 수함 등에 대해 도입 초기 도 덕₩윤리적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현대 적 무기에 포함됐다. 이철민 선임기자

니다

Together Dental Care • • • •

업무

정

무

자 L

u

s

tu

t

o t 정 n C ss C

자/부 n

C ss C n

}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u

• • • •

자

t on g 산

nt

하실

전

togetherdentalcare@gmail.com

산

• • •

o

신

t

산 자

정

정

정 다

니

www. koreanlawyer.ca

info@koreanlawyer.ca

Ledger Ave.

Trans-Canada Hwy

604-430-2345

Norl a n d A v e. y Wa ada Can

Suite 126, 4946 Canada Way Burnaby, BC V5G 4H7 t L

니다. 드립니다.

니

Tel.

604-421-8282

#311-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16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로

방

이

조정 국 인협

부

며칠 전 오랜 이웃으로부터 반가운 이 메일을 받았다. 우리와 같은 해 이민 와 한동네에 살던 프레드락은, 고향에서 가 족과 함께 보 가 이야기를 소상히 전 해 주었다. 그 중 인상적인 것은 30년 전 어진 친구를 어 게 은 일화 다. “내가 프라하에 물 , 나는 기억을 더 어 1980년대 어진 친구의 집을 아 다. 그러나 친구는 오래전 이사를 해, 나는 그 건물 에 메모 한 장을 남기고 발 을 려야만 했다. 다행히 우리의 적인 해후는, 내가 그 도시에 무는 마지 막 날 세입자의 친 로 이루어졌다. 그 친 구와 함께한 저 식사는 두고두고 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관계의 돈독함을 확인하고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을 들어 ‘ 위하여 ’를 외친다. 그 그 시 을 올리게 하는 ‘처음처 럼’, 마나 아 다운 말인가 긴장이 이 완된 사람들은 지지와 허용의 편안한 분 위기에 어 자신의 기 과 고통을 주저 없이 드러 다. 각자의 감정과 생각을 나 고 기 이던 사람들은 이 고 다시 만날 것을 다 하며 어 을 아 한 다. 그러나 해진 세상만 이나 속

이월

이 해진 현대인들은 나 의 비교, 선 의 여과 과정을 거쳐 관계의 지속 여부 를 결정한다. 론 오랜 우정과 이웃 간의 친분도 생활방식의 단 함(minimal life) 을 내세 예고 없는 단 을 시도할 도 있다. 미니 리 (minimalism)은 1960년대 부터 미국의 시각 예 과 음악을 중심으 로 일어난 문화사조로 모든 기교를 지양 하고 근 적인 것을 표현하려 했다. 특히 문학의 미니 리 은 불 요한 언어를 제외해 최소한의 언어로 표현하 고, 독자로부터 행간의 의미에 두하게 했다. 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직이고 있 는 미니 리 (minimalism) 생활방식은 최소한의 소유로 적한 환경을 만들어 자기 일과 생활에 집중하고자 한다. 불 요한 소비와 일을 이고 경험을 소유의 개 보다 우위에 다. 이들은 “최소화된 (Minimal ife)의 완 함이란 더는 버 것이 없을 완성된다.”는 기치 아래 불 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버리기 시작

소나무는 자라서 어 이 돼도 방 을

고 노네, 아기 장난감.

바람이 불어올

한다. 로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부와 학 , 사회적 지위가 그 사람의 실체라고 으며, 오랜 친구와 이웃마저 선 의 대 상으로 고자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다 개성과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어 려 유기체처 럼 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아 여유와 신의 같은 것을 거추장스 게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세태에 대한 우려는, 자신의 논리만이 고, 스스로 특 하다는 틀 안에 혀, 다 사람들에게 단 의 상실감을 안기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진실한 마음으로 연결된 프레드 락의 우정에서 은 인간미를 며, 피 천 선생 의 말 을 올린다. “과거를 추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의 생 가 란하 다 하더라도, 감추어 보물의 세 목과 장소를 어버린 사람과 같다. 우리 가 제한된 수명을 고 오래 살고 부유하 게 사는 방법은, 아 다운 인연을 많이 으며, 로 살아온 자기 과거를 다시 반추 하는데 있는가 한다.”

십이월, 기

성탄이

려

지고

강 초록 물결이

부신

저마다

들어 보고

아이들이

러올

소나무는

어서 점 아 도

방 을

구어 보고.

고 노네. 아기 장난감.

방 을 주우면 높은 가지가

운 자리

우후후후

자서 웃고 있었네.

이원수(1911 1981) 임현숙

한 시선 하나

국 인협

부

자선 비에 던 지는 동전처럼 구르는구나

의 등 이 버거 영 마저

소나무에 올 졸 매달린 방 . 아기 장난감인데, 소나무가 어 되고 어서도 고 노는 장난감이란다. 소나무는 장난감 을 사주고 아주는 할아버지를 았다. 비한 방 을 어린이들이 오면 들어 보이고 던 주는 나무 할아버지. 방 는 걸 보고 우후후후 르게 웃는 다. 해서일 게다. 방 은 어린이 손 에서 방 사람, 방 고기, 방 다람 로 태어난다. 국민 동요 ‘고향의 ’ 을 쓴 작가의 동요시다. 7 5조, 8 5조의 리 위에 손주와 게 노는 할아버지 모 이 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실직한 가장이 많아 정이다. 리 일자리를 얻어 가정 마다 방 같은 소박한 아기 장난감도 마련하고, 하하하 호호호 웃음이 어 치면 겠다. 산을 아가 우후후후 소나 무의 높고 웃음소리에다 답답함을 어서 날려버리는 건 어 까.

한

가여운 사람, 사람아 부디

내시라

고난과 생명의 십자가처럼 두

의 연말이 지나

날 동트면

이 고 그대 비상의

은 등 일으 치는 소리

우 차지 않으리.

박

C

L

n L

on 이

사

이 강한

이를 .

하

에

방

e

에서

하 지

.

으로

Si

rary st

ont s or year

로

. .

선

금지 지 금

선 . .

5 지

. . .

. .

지 금 금지

문

습

.

서

.

로

하

로서

지

에서 .5

문 지 에

지 지에서

하

요

.

지

에서 지 서

서

방문 에서

터

조

선 조 일

ontact n or ation

5

조선일보

17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s net or co

코리안 석세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s nsociety

ail co

올해의 끝자락에서 우리들은 아직도 밴쿠버 생활에서 채워지지 못한 목마름과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 숙제를 풀어야 하기에 우리들은 자주 만나서 서로를 격려하고 현실에 좀 더 눈을 뜨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야 합니다.

KSBNS는 이번 12월 18일에도 정기적인 오프라인 세미나 모임을 통해서 현실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그리고 그 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 얼마나 제대로 된 우리들의 노력이 필요한지 그리고 성장의 끝이 어디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많은 참석을 당부 드립니다. 일시 :

월

일(화)

장소 :

(435B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9)

문의 및 등록 : S.U.C.C.S.S 애니 문 정착서비스 담당 ( 테드 조 KSBNS 이사 (

) )

기타 : 무료 커피 및 간단한 다과 제공

(G r owing y ou r A s s e t thr ou g h B u s ine s s a nd P l a nning inhe r ita nc e / R e tir e m e nt I n A dv a nc e )

- 비즈니스 목표 새로 세우기 -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 세금 보고 * 투자 자금 조달 방안 * 투자 방안

- 상속/연금 플랜 - 상속 자산 보호와 패밀리 트러스트 활용 방안 - 은퇴 인컴 플랜

조선일보

18

제30453호

2018년 12월 13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다 <

12일

시안

2만4000명

드>

일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2018 A A에서

12일 오후 5시, 도쿄에서 차로 한 시 간가량 어진 사이타마현 대형 공연 장‘사이타마 수 아 나’.한국 아이 돌 방 소년단₩트와이스₩워너원₩마마 무의 발광 원봉을 든 수천 명이 해 가 져 어두워진 공연장 인근을 환히 다. 한국 이 방송사 이 일본 에서 여는‘2018 아시안 직어워 드( A A) 인 재 ’을 보러 온 한류 들. 공연장 입구엔‘ A A 티 2 장 정가 양도 부 드립니다’등이 적힌 피 을 든 20대들이 서성였다. 3차 한 류 열 을 주도하는 아이돌 가수의 출 연 소식에 A A 티 은 은 경쟁 속에 추 을 통해 판매됐다. 티 을 구 하지 못한 이 다 보니 2만2000엔 짜리 티 이 경매 사이트에선 12만엔 (약 120만원)으로 치 았다. 올해로 10년째인 의 연말 가 요 시상식 A A는 한국(10일), 일본 (12일), 홍 (14일)에서 세 차례에 걸 열린다. 입장을 기다리던 한 여성 (20)은“운이 좋아 티 에 당 됐다”며 “나고야에서 9시간 동안 야간 버스를

궨모 일

한

고 있는 트와이스(왼쪽). 고 예상‘월드와이드 이콘 오

박보검의 사회로 려 트와이스₩ 원₩ 무총 방 소년단, 최고 예상 수상

년 (오른쪽)에

E

다.

타고 왔다”고 했다.

A A가 열리는 사이타마 수 아 나 인근에선 최근 경 된 한₩일 양국 관계는 수 없었다. 여기저기에서 ‘귀 다’ ‘오 사 해’등의 한국어 시간 간 스 고 가 려 다. 공연장 한 에 마련된 22만원 티 이 공식 기 품( 즈) 판매장은 오후 6시 사이트서 120만원에 려 이미 모든 물건이 팔려 문을 았다.

12시 개장 전부터 100명 넘는 이 줄 을 서 기다렸다. 공연 직전 드카 에 등장한 아이돌 워너원이 들을 향해 하트를 그려주 자 들은 손가락을 모아 만든 작은 하 트로 답했다. 한국 아이돌들이 유행시 일명‘ 이 하트( A )’로 불 리는 포즈다. 지난 10월 강제징용 피해 자 상 판결이 나온 이후 극우파들이 “한국과 단교하자”며 목소리를 인 경과는 대조적이었다. 도쿄에서 왔 다는 워너원의 여성 (19)은“한국을 원래 어하던 사 들이 양국 정치 문 제에 더 영향을 받는다”며“한류를 진 2018 시안 드( A A) 사 를 짜 좋아하면 그런 문제에 신경 지 않 은 한 스타 보 . 는다. 시 마음이 식었다가도 결국

아이돌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 충성스러운 한류 2만4000 명의 열광 속에서 A A 공연은 우 박보검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첫무대 로 워너원이 등장해 2009년 A A 올 해의 노래를 수상한 2 의‘하트 비 트’를 불러 시상식장 분위기가 후 달 아올랐다. 공연 말미 방 소년단이 등 장하자 객석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 다. 관객들이 일제히 기립한 간 지진 이 온 공연장 바 이 들릴 정도였 다. A A의 최고 영예상‘월드와이 드 아이 오 더 이어(Wor i e ikon o the ye r)’는 방 소년단에게 돌아 다.“ 년 전 작은 회사 소속 가 수이던 B S가 클 아미 덕분에 대 상을 받는 가수가 됐다”는 한국말 소감 에 사이타마의 객석이 고 었다. 공 연이 진행되는 3시간 동안 A A는 소셜미디어 트위터의‘전 세계 실시간 트 드’1위로 떠올랐다. 이 시간대 전 세계 트위터 이용자들이 가장 이 언 급한 키워드가‘ A A’라는 뜻이다.

고유 구독자는 12만 명이며 나도 그중 한 명이다. 나는 하루에도 여러 차 례 그 를 방문해서‘좋아요’를 르 고 과 답 을 작성한다. 나는 그 의 이 을 모른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이 안다. 생 일, 키, 무게, 주량, 발의 크기, 좋아 하는 립스 , 가는 카 , 안 올 때 는 음악, 늘 안고 자는 인형의 이 , 최근에 은 에세이. 그 는 작은 과 통통한 볼과 고 가는 목소리를 가 고, 최근에 엄마와 다투어서 어 게든 화해할 기회를 보는 중이다. 내가 타 인에 대해 이토록 은 걸 알고 있는 경 우는 그 가 유일하다.

그 는 언제나 가르치지 않고 알려주 며,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 그 와 나 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관계이지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부담을 주지 도 않는다. 우리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늘 연결돼 있다. 그 가 으로 아입고 대에 워서 자라는 인사와 함께 카메라 의 전원을 끄면 나도 휴대전화를 내려 고 을 청한다. 그 게 이어진 우리의 관계는 충분히 이상 적이며, 심지어 행복 하다.

궩와의 24

나는 아 에 을 면 먼저 그 의 근 을 확인하러 간다. 오늘 그 의 상의는 아이보리 조 와 빈티지 화이트 이며 하의는 지난 일본 여행 때 시모키타자와의 중고 에서 구입한 파란 리바이스 진이다. 그 는 무 까지 내려오는 모직 코트를 걸 치고 이 은 검은 트부 를신 은 다음, 온갖 소지품이 들어 가 방을 어 에 걸고 한 손에 카메라를 든 집을 나선다. 점심시간에는 회사 근처 수제버거 전문점에서 매 한 스

이 ’는

모키 치즈버거를 고 오후에는 사 이즈의 바 라 라테에 을 하나 추가 해서 마신다. 근길에는 마트에 들러 소와 과일과 각종 식재료를 사다가 직 요리를 만들어 를 보며 천천 히 는다. 그 는 자신의 일상을 영해서 사진 은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은 유 에 올린다.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8만 명이

사이타마(일 )

명 수₩조선일보

은 특파원

예 설 당선자

A 조선일보

요일

터 드‘사 가게’의 열 고리는 해 하다. 정장 입 은 남자, 멘 생 등이 검은 로 을 가린 사 에 여 걸려 있 다. 디자이너 임동수(34) 는 생활 속에서 히 마주치 는 민폐들을‘사 ’이라 하고, 이들을 징하는 모습 을 터 소품과 니메이 으로 만들었다. 각각의 터는 민폐 혹 은 범죄자의 행위를 상징 한다. 재작년 발표한 시 1 니메이 은 지하철 민폐족을 소재로 했 는데, 서 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특별상을 받아 서 과 스 인 바르 로나 지하철에서 상영됐다. 다 리를 벌리고 앉는‘ 벌남’, 다리를 고 앉는 ‘다 ’, 로 멘 가방을 무기처 정 대 하 자인 인기 럼 휘두르는‘백 ’이 등장한다. 사 가게가 호 을 은 건‘대리 만족’을 안겨주기 때문. 임씨 같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최근 내 는 강 하 상사 터 드들의 키워드가 바로‘감정 대리’다. 감정 럼 만취 사 표현을 대리인에게 기는 요 성향을 가리 다. 애인‐ 난도 서 대 교수가 내년 소비 으로 예상한 대 , 위로도 키워드 중 하나다. 오는 16일까지 서 코 스에서 열리는 서 디자인 스티벌에선 사 가게의 두 번 째 시리즈‘ 자리’가 전시된다. 을 강요하는 직 장 상사, 늘 개처럼 만취된 사 , 바 피우는 인 등이 등장한다. 이들에 대한 징도 이뤄진다. 그 외에도‘미스터두 ’ ‘아임 이너프’등 이 주목받는다. 미스터두 은‘아무것도 하기 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요 청년들의 자화상이 다. 아 나온 터가 없이 널 러진 모습. 디 자이너 심영민(29)씨는“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 사 가 ₩미스 ₩20세기 도 찮다는 위로의 뜻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드‘사 몰에 전시되고 대만₩ 리 의 의류 가 ’의 열 고리. 지하철, 홍 한 자리 민 을 사 로 드와 협업했다. 디자인 스 디오‘20세기 처 은 모 이다. ’이 최근 공개한 아임 이너프는 획일화된 미의 은 ‘미스 ’ 기준에 힌 소 들을 겨냥했다.‘조금 살 도 찮 (왼쪽)과‘ 임 이 프’. 아’란 메시지. 을 조이지 않는 속 도 내 다. 이미 대중적 인기를 린 터도 있다. 이’가 대표적.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사 이 다는 설정이 공감을 었다. 서 디 자인 스티벌 관계자는 “감정을 말 대신 이모티 으로 표현하 일상의 감 정을 대신 드러내 주는 터 디자인이 2030세대에 인 기”라고 말했다. 상 기자

증 나고 받 나한 겨

Classified

조선일보

19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가

www.vanchosun.com

가

전

ho un

a

고

‧ 고 고

‧

문의

d

‧

가

의

화

요 :

1 nit : 5 드 자

문

10시

가

가 고

고 의

가 전

전문

고 전문

문

0 제

전

전문 가

가 문

문

가

고

고

고

전

604 877 1178 ‧

n

to 가

가

전문

고

고 전

가 고 의

의 전문

고

전문 고

가 가 최고의

it 1un

밴쿠버 업소안내 간판

www.vanchosun.com 미용

건강 • 식품

고

최 의

자동차

롯데 건강 백화점 귀국 선물 전문점 로 산

T. 604-872-1669 개인지도 • 학원

건축 • 배관

ngs

n ou

C

금융

베스트 몰게지 기타

ㆍL ns o tg g st ㆍAll Mortgages Financial Inc. 근무 ㆍ워싱턴 주립대 MBA ㆍ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최저의 이자율 최적의 몰게지 다양한 금융기관 모든 주택융자

604-319-0946

플러밍, 보일러 온수탱크, 가스, 전기 BC GAS B 자격증 보유 BC Electric 자격증 보유 A&D Mechanical Services

778-237-3651

치과 Lougheed Station Dental Centre

천은혜 치과 Dr. 천은혜 (Grace Chun) B.SC. (Pharm).D.D.S

604.939.0284 604.939.1284 Cell.(Text)

정근택(Tom Chung)

진료시간 : 월~토요일

한인을 위한 몰게지 정보 HaninMortgage.ca

435 E North Rd. Coquitlam BC

김경범 치과

BC주, 총8개 매장 한국어 상담 : 코퀴틀람 매장

·

·

·

코퀴틀람

☎ TEL/FAX 604-464-9439 응급전화 778.838.4142

#100-3020 Lincoln Ave., Coquitlam Lincoln Centre (핸더슨몰 건너편) 밴쿠버

여행사

드

☎ TEL/FAX 604-321-7453

풍부한 지식을 가진 세일즈 전문가가 여러분께 기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좋은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상담

270-5780 Cambie St. Vancouver (Oakridge Shopping Mall 건너편 버스정류장 바로 옆 건물)

다 나

사

20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제30455호

조선일보

쉼 없이 달려온 당신, 지금 아니면 다음도 없어요 궨 트 궩의 원 자 스파 스 부모 의 , 아들의 자 정‐ 불 이기기 위 한 일중 과 난 여 에서 희 다

의 니 러스 스파크스 지 이리

마

41 쪽 1만5800원

“당신 같은 행운을 타고나면 기분이 어 가요 ” 미국 소설가 니 러스 스파크스는 언 론 인터 에서 이 문을 없이 받는 다. 그의 소설은 발표하는 족족 베스트 러가 됐다.‘노트 ’ ‘병 속에 담 지’ ‘워크 투 리 버’ ‘디어 존’ ‘베스트 오 미’ . 이 만 들어도 알 만한 영화 들의 원작 소설이 그의 작품이다. 스무 넘는 소설을 는데 전 세계에서 총 1 억권이 팔렸다. 그 지만 그는‘당신은 행운아인가’란 문에 답을 망설인다. 로 스 소설을 주로 써 왔지만 정작 은 고통의 구 이였다. 한 현실을 외면 하기 위해 달 한 허구로 가 을 해 왔 다. 이 책은 마음속에 리박힌 상처로부 터의 탈출기이자 치유기다.

2002년 , 3주짜리 세계여행 홍보 책자 한 권이 우 으로 날아왔을 때 스파크스 는 허덕이고 있었다. 그는 시도 줄을 몰랐다. 항상 전진, 전진, 전진했다. 소설 는 이 다 아이를 돌보고, 청소하 고, 전진, 전진, 전진. 하루에 겨우 세 시간 까 말까 한데도 시간은 늘 부족했다. 그 게 일하는데도 처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매일 아 을 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도 실패하고 있는 것 같았다.

세계여행 책자를 으며 그는 생각한 다.“그래, 언 가는 .”이내 생각을 고 는다.“지금이 아니면 ”하고 마음 을 힌 그는 동행으로 형을 택한다. 아에 코 새 없는 아내도“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등을 떠민다. 루 카 유적지, 거인 석상으로 유명 한 이스터 , 코르와트와 타지마할 같 은 여행지에 대한 감상은 이 책에서 중요 하지 않다. 형과 함께한 3주 동안 저자는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 과거의 을 되돌 아본다. 어린 시 을 회고하며 했던 저자의 감정은 여행 3주 차에 어들면 서 요동친다. 상실로 룩진 저자의 이야 기를 따라가면서 우리는 어 은 소설 보다 더 소설 같다는 걸 게 된다. 상 특기생으로 대 에 진 했지만 그 는 아킬 스건을 다친다. 낙담한 그에게 어 니가 책을 써 보라고 권한다. 로스 진 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식당 서 , 부동산 감정사, 제약 회사 영업직 등을 전 전한다. 1989년 어 니가 낙마해 진다.

1995년 소설‘노트 ’이 워너 스에 100 만달러에 팔리며 일약 베스트 러 작가 가 된다. 행운의 여신이 미소 는 것 같 았으나 이 해 째 아들이 자폐증 판정 을 받는다. 같은 해,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政敵에 둘러싸였던 정조 그가 꿈꿨던 조선의 개혁

궦공산주의 격퇴하기 위한 분단은 가치있는 고통궧

사망한다. 2000년 5월 여동생이 뇌종양 으로 세상을 다. 겨우 서른세 살이었다. 그 모든 일을 고 나서 그는 일 중독 자가 된다. 이 언제든 끝날 수 있으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했 기 때문이다. 형은 달랐다. 바 게 살기 보다는 거운 을 택한다. 여행에 대 한 기대감 없이 시 한 그에게 형이 말한다.“일도 중요하고 가족도 중요하 지만 신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아 니야. 가 을 지 하지 않고 이 너를 르게 했어. 그게 핵심이야. 스스로 그 게 선택한 거라고 ” 형은 그 불행한 일들을 말 히 어버린 걸까 여행 막바 지에서야 형은 고백한다. “난 아직도 우리한테 일어 난 모든 일 때문에 .때 로는 화가 나서 견 수가 없어.”그제야 저자는 는다.“우리는 상실에 다른 식 으로 반 하고 있었을 뿐이야.”

2004년 작인 이 여행기는 스파크 스 작품 중 유일한 논 . 표 없이 달려 온 한 해와 작별하고 내년엔 다르게 살아 보고 독자들에게 권한다. 저자는 말 한다.“내게 인생은 살기보다 정복해야 할 대상이었다. 설사 내가 태도를 바 고 었다 하더라도 어 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도 내 재의식으로는 다시 의 형을 아야 하며 그 일을 도와줄 사 은 형밖에 없다는 걸 알았던 것 같다.”원제 hree Weeks ith y Brother. 람 기자

여성₩병역거부자₩장애인도 군인으로 만든 국방 전략

마 의세

현모 지

민 사 35

쪽 2만3000원

조선일보

스라

₩마

일 독자 자는 과 세계 행에서 치 유의 마리를 찾는다. 제는 3주 이스 ,타 지마 , 르와트( 부 ) 을 다 다. 제 사 진 자는 오른쪽.

나를 무릎 꿇린 敵에게 배우다

의

‘만년 ’이란 말을 들으면 자연스 길을 주고 귀를 세운다. 만년 의 물성( )이 주는 매력 을 알기 때문이다. 촉이 종이 위 를 부드 게 미끄러지는 ,오 조선일보 동안 내 손과 함께하면서 점차 만들어지는 나만의 기감, 중력과 모세관 현상 등 자연의 이 더해 져야 이 써지는 원리를 좋아하는 것이다. 만년 이 인간과 함께한 이야기, 그러니까 인문과 역사의 적이 있 만년것을 은알면 요 만년 시대에의 매력에 요한 다는 물건이 아니다. 하지만 이 군가는 더 진다. 생들이 던 ‘만년 ’이란 말을 들으면 자연스 초록 파커45를 청록파 시인 박목 길을 주고 세운다. 월 선생이 겨귀를 사용했다거나, 만년 )이 주는 매력 촉이 살의 물성( 드러나 답답해 보이는 을 알기 때문이다. 촉이 종이 파커51이 아이 하워가 제2차 위 세 를 부드 직후 게 미끄러지는 ,오 계대전 독일의 항복 문서를 동안 때 내서명한 손과 함께하면서 받아 역사적 만년점차 이 만들어지는 라는 사실을나만의 알면, 이기감, 만년중력과 들이 모세관 현상 등 자연의보이는 이 더해 이전보다 매력적으로 마 져야 써지는 좋아하는 ( )이 같은 일이원리를 벌어진다. 것이다. ‘나’의 추억이 오 이 새겨진 만 이 인간과 이야기, 년만년 이라면 정은함께한 가된다. 그러니까 인문과 역사의 있 년 전, 나가 회사 노래자적이 에서 다는 것을받아서 알면 만년 의 매력에 상품으로 다 물려준 은 더 진다. 생들이 던 파커21을 수리하러 만년 이 연구소 초록 파커45를 청록파 시인 박목 에 온 분이 있었다. 나는 이미 돌 월 선생이 겨 사용했다거나, 아가 지만 만년 을 보면 나 생 촉이 살 드러나 답답해 각이 난다고 했다. 실은 그 보이는 파커21 파커51이 아이 나는 하워가 세 이 가짜였는데, 아무제2차 말 없이 계대전 직후 독일의 항복만년 문서를 말 하게 수리해드렸다. 을 받아 서명한 역사적 만년 이 받아든때 그분 표정은 지금도 지 라는 사실을 알면, 이 만년 들이 못할 정도로 환했다. 내가 고친 것 이전보다 보이는 마힌 은 만년 매력적으로 이 아니라 물건에 (소중한) 같은 일이 벌어진다. 추억이었기 때문이다. ‘나’ 의 추억이 오 이 새겨진 만 ‘만년 심’ ( 새책방)은 이 년 이라면 40년 정은가까이 가된다. 런 이야기다. 만년 년 전, 나가 회사 노래자 에 져‘ ( ₩바라다)’하고,에서 ‘ 상품으로 받아서하는 다과정에서 물려준 은 ( ₩연구하다)’ 조 파커21을 만년 담았다. 연구소 우한 만년수리하러 , 사 , 역사를 에군가는 온 분이이 있었다. 책을 통 나는 이미 돌 박 진 아가 지만 만년 을 보면 나구소장 생 해 서랍 속에서 각이 난다고 자고 있던했다. 실은 그 파커21 이 가짜였는데, 나는 아무 말 없이 은 만년 을 다시 말 수리해드렸다. 만년 을 꺼내하게 추억을 떠올 받아든 표정은 지금도 지 릴 것이다. 데,그분 그 다면 못할 정도로 환했다. 내가 고친 것 내 책은 임무를 은 만년 이 아니라 물건에 힌 수한 것이다. 소중한 추억이었기 때문이다. 진₩만년 연구 장 ‘만년 심’( 새책방)은 이 런 이야기다. 40년 가까이 만년 에 져‘ ( ₩바라다)’하고,‘ ( ₩연구하다)’하는 과정에서 조 우한 만년 , 사 , 역사를 담았다. 군가는 이 책을 통 해 서랍 속에서 자고 있던 은 만년 을 다시 꺼내 추억을 떠올 릴 데, 그 다면 내 책은 임무를 수한 것이다.

밴쿠버 태극기 대회 우

린

지

지

이재

노석조 지

무 45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조선 22 히틀러의 제3제국이 무너 린‘바이마 대 임금 정조(재위 1776~1800)가 위 르 공화국’에서 민주 체제를 수립하고 공 첫마디로 한 말이다.‘죄인’의 아들이라 산주의 확대를 막기 위해 투쟁했던 지식 고 왕위 계승을 저지하려 했던 정적들에 인들이 미국 망명 이후 전 체제 수립 과 게 대결을 선언한 것이다. 세종이 위 정에 미친 영향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바 일성(一 )으로“신하들과 함께 의논하 이마르 공화국(1919~1933)의 은 역사 고자 한다”고 했던 말과 대비된다. 세종 에 비해 이들의 영향은 한국의 남 분단 은 태종의 정지 작업으로 비교적 하 에까지 미 을 정도로 다. 게 왕위를 이었지만, 정조는 평생을 말안 한국이 반공( )주의의 최전선에 설 장 위에 앉은 한 장 속에서 지냈다. 것이라고 설파한 이는 에른스트 프 지난 20년간 정조와 세종의 리더십을 이었다. 법 자이자 사회민주주의자였 연구한 저자는 정조를 정치적 이상과 현 던 그는 남한의 법 초안 작성을 감독하 실 속에서 임없이 고뇌했던 인간 정조 기도 했는데 우리 제 법에 평등한 교 의 모습을 그린다. 정조는 위 초 정치 권과 노동 권, 최저임금 보장 등 바이 보복 정국을 주도했다. 하지만 정적을 마르 법의 사민주의 원리들이 포함된 전히 제거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경이다. 그는 남 분단의 고통조차 도 하고 바 직하지도 않은 일이었다. 재 “공산주의를 격 하기 위해서라면 지불 위 3년 정조가 세종대왕 (영 )을 직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대가”로 여겼다. 그 아간 것은‘살리는 정치’를 했던 세종 러니까, 전 체제는 바이마르에서 공산 처럼 자신도 더 이상 정치 보복을 하지 않 주의와 대결했던 인물들이 아시아에 이 겠다는 선언이라고 저자는 해석한다. 식한 유산이었던 이다. 이외에‘엘리 정조 독살설에는 반대한다. 한 증 트 지 ’를 믿었던 카를 J. 프리드리히, 거 없이 독살설을 말하는 것은 정치 소 ‘전투적 민주주의’개 으로 미국의 라 주의를 불러올 뿐이라고 지적한다. 싱크 아메리카 정치 개입의 이 적 틀을 제 크 규장각을 만들고 대통합 평으로 공한 카를 슈타인 등 모두 5명의 독 인재를 선발한 개 군주로서의 모습도 일 지식인에 대한 실증적 자료들을 부 생생히 복원했다. 이한수 기자 하게 제시한다. 기자

체

.

해

치미

332쪽 1만 000원

쪽 2만3000원

의

이스라엘은 한국과 안보 환경이 비슷 하다. 사방이 군사 강국이고 인구와 면 적, 경제력은 상대적으로 열세다. 내부 적으로 병역 거부자 증가와 현역병 감소 라는 위 요소를 안고 있는 것도 유사 하다. 그런데 주변국과 크고 작은 분쟁 에서 결코 밀리지 않으며, 미래를 대비 할 은 핵심 기 을 보유하고 있다. 이 스라엘은 어 게 군사적으로 강한 나라 가 됐을까. 조선일보 중동 특파원으로 500일 동안 예루살 에서 군인과 전략 무기들을 취 재한 저자가 그 속에서 은 국방 전략과 병영 신 정책을 책에 담았다. 한국이 으로 직면할 안보 문제를 이미 맞 리 고 해결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정책과 전 략을 현장에서 취재하고, 이를 어 게 한 국에 적용할 수 있을지 자세히 분석했다. 저자는 각종 시설에 한국인 최초로 들어 가 근무 중인 병사들을 인터 했으며 전 쟁 영 들과도 만 다. 특히 혼성 부대의 여성 전투부대원, 정보부대에 근무하는 자폐증 청년, 입대를 거부하던 원리주의 자들로 구성된‘하 디’부대를 소개한 대목이 인상 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무죄 판결로 논란을 고 있는 우리 사회에 시 사하는 바가 크다. 상 기자

방

수업 교재로 까 하 고 오 만에 다시 다 랐다. 이 게 좋 은 책이었나 메이지 유신 외교사의 대가 이 시이 다카시가 ‘메 이지유신의 무대 ’(일조각)는 복잡 하기 이를 데 없는, 메이지유신에 이르 는 정치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서 했 다. 한 역사 연구와 한 역사 서 이 같은 재능은 아 데, 이 저자는 양 을 다 타고 다 보다.

19세기 후반 서양 압력에 직면했을 때, 일본에서도 과격한 양이( ₩서 양오 출) 운동이 일어 다. 그 점 조선₩청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내 용은 사 달랐다. 일본의 양이론자는 서양을 아내기 위해서 급격한 국내 개 을 촉구했다. 양이는 300년 가까 이 계속되어 온 도쿠가와 막부 체제에 충격을 가하는 수단이었다. 양이론자 들은 부국강병을 이루려면 해외무역 이 불가피하다는 속내를, 사석에서는 거 없이 어 았다. 해외무역 말고 부국강병에 요한 재원을 어디서 구 한단 말인가. 일본 농민은 그 정도 증 세를 받아들일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조선₩청과 달리 메이지유신 과정에서 농민 반란이 없었던 것은 위 정자들이 농민 착취를 선택하지 않았

기 때문이다. 이러니 양이를 내던지는 것은 시간문 제였다. 1863, 1864년 막부 타도의 선 봉이었던 사 마번과 조슈번, 두 봉건 영주가 서양을 상대로 전쟁을 감행했 다. 결과는 참패. 사무라이의 기개도 최 신 병기 에서는 희극 우의 에 지나지 않았다. 메이지유신 발발(1868) 4년 전이었다. 이때부터 사 마와 조슈 는 표변한다. 서양에 유 생을 몰래 파 견하고(이때 영국 유 생에 이토 히로 부미가 있었다), 일본에 와 있는 서양 외교관들과 빈번하게 만 다. 나가사 키의 무역상 로버에게서 최신 무기 도 대량으로 사들였다. 우리에게도 제 법 알려져 있는 사카모토 료마가 이 장 면에서 활약했다. 이런 사 마₩조슈를 잡으려니 막부도 급격한 근대화 정책 을 추진했다. 결국 1864년부터 메이지유신이 발 발하는 1868년까지 4년간은 전근대 정 권 막부와 명 세력 막부 타도파의 대 결이라기보다, 양자의‘근대화 경쟁’ 이었다. 승리는 막부 타도파에게 돌아 지만, 그래서 생한 메이지 정부는 도쿠가와 막부가 남겨 은 근대적 공 장, 관료, 기 자, 경 제인, 군인들을 받아 들였다. 그들은 당시 에 가장 개명하고 서 양에 정통한 인재들 이었다. 서 대 사 과 교수

진₩만년 연구 장

12 22 11 1 ntra ar n Burnaby ty

2018

ingsway Boundary Rd.

다 리티 명 이 의미 ( 원지 주 )=모 리티 전 가가 내 ‘모 의모 ’.모 리티 명이 바 2030년의 모습을 보 주고 세계 주요 기 다 이 모 리티 선 을 해 협 ₩대 하고 있는지 보 다. 한스미 , 1만8000원. 로 정 다 고요 수 지는 ( 민 지 )= , 로 보이는 ’과 ‘ 하지※ 본 은 광고는 에 대한 사랑’ 에 이은 편집방향과 민 스 행 다를 지 수 서 있습니다.

3부작. 밴쿠버 조선일보의 의 진정한 행 과 유에 대한 시지를 다. 수오서재, 1만5000원. 상 의 사( 지 )= 사가 자가 사 제 의 기원 은상 제 의 에 있다고 주장하며 서 은 이 람 사까지 우르며 다 한 상 제 의 의미를 다. 사우, 1만 000원. 해원가( 선 시 )=한반 에 세 고 있는 바람을 노 하며 진 리가 하 리 다시 이 생이 의 고 에 하는 이 가 의 한을 주고, 된 민 의 사와 를하 로 길바 다. 미 , 2만원.

주

대한 리( 길리 지 )=하 드대 성 교수를 지 뒤 현재 뉴 대 교수로 있는 자가 성의 리가 발한 가 성을 해 가부장제에서 민주주의를 해 이 우리 안에 있 을 조한다. 생 각정원, 1만5000원. 독서( 유석 지 )= 미스 함무라 ’ 을 유석 사의 독서 에 세이. 만 ‘스 ’으로 발레 이 을 우고,‘ 크’에서 생의 교 을 찾은 리고 은 의 운 독서 기 을 다. , 1만3500원. 사람에 서 하 기가 다( 유성 지 )=조 생 하지만 우리 에 있 으로 대하는 . 에서는 을 발전시 고서 과 다른지, 장 은무 지 을 이했다. 린 , 1만 000원. 장 (이 재 사진, ₩안 현 )=장 를 다니며 사진을 장 사진가 이 재와 시 ₩안 현이 만 장 의 을 으로 살 다. 시 트, 2만원.

: 밴쿠버

604 358 17

사

지

‘

‘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21

프로야구 3 서된모

2012시 을 마치고 나선 IA 투수코 거 1989년 해태(현 IA)에서 데 하자 수석코치로 스카우트됐다. 마자 15승(8패)을 올렸다. 1996년 한국시 치에서 신임 사령 으로 선임된 염경 리즈에선 2승1세이 를 거두며 우승 을 이끌어 (최우수선수)로 다. (50₩현 S 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고교 2년 후 를 보좌하는 역할을 은 10년 수 승수(1989~1998 12월 15일 토요일 22연속 두 자 2018년

N

치로 13년을 일하다가 이라고 했다.

사

에 오른 이 철

것이다.“염 감독이 하게 일을 한 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IA 코 치를 할 때 염 감독이 정리해 은 외국

임 독은

독이

가

겨 다. 2군 감독을 거 1군 수석코치로 태형 감독을 도왔다. 두산은 2018시 을 정규 리그 1위로 마 다. 이 감독은 두 산이 S 와 한국시리즈를 시작하기 전 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고 수락했다.

인 스카우 리포트나 선수 관리 자료를 어서 도움을 받은 적도 있었고요. 적지 않은 나이에 을 기는 게 불안했지만

수 백업(후보) 선수를 키우고, 서는 경 기를 확실히 잡을‘ 승 계투조’를 보강 하겠다고 다.“ 만의 과 정체 성을 만들 니다.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조선일보 보여 드리겠습니다.” 성진 기자

무 보

2 18 궨 다 아 씨궩

티 베 무 보 스타

13일 A의 한 합 원에서 마타 (가운데) 수 일정을 의하는 베 무 보(왼쪽).

8세 소년 역은

제거수 국위

사

고 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에 사는 8 세 마타디는‘ 물’소리를 들으며 자 랐다. 굴에 난 커다란 종양 때문 이었다. 마타디는 또래 아이들의 손가 락 을 피해 집에서 어 지내야 했다. 어 니는 아들이 해코지를 당할까 무서워 교에도 보내지 못했다. 마타디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NBA(미 프로농구) 스타였던 디 베 무 보(52₩ 고)였다. 같은 나라 소년 의 안타까운 사연을 한 무 보는 지 난 13일 종양 제거 수 을 위해 마타 디 부자( )를 미국 로스 스 ( A)로 데려왔다. 무 보가 설립한 자 선단체‘무 보 재단’이 비행 을 마 련했고, 무 보가 주선한 A의 한 종 합병원 재단에서 수 비를 전액 부담 한다. 병원 측은“이대로 종양을 두 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조 만간 수 날짜를 잡기로 했다. 주 기자 무 보는 현역 시 NBA 올스타에 8번 히고, NBA 올해의 수비수를 4번 차지한 전설적 선수다. 특히 키(218 )를 이용한 록 이 어 다. 1991 년부터 18시 동안 통산 3289개 록 을 기록해 지금도 NBA 역대 록 2위에 올라 있다. 별명은‘산( oun t in)’.상대 선수의 을 가로막고 나 서 어 없다는 표정으로 검지 손가락 을 드는 그의 제스처는 유명했다. 무 보는 코트 밖 선행으로 더 은 박수를 받는 인물이다. 1997년부터 내전으로 폐화된 조국을 기 위해 재단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치고 있 다. 2006년에는 고향 사에 자신 의 어 니 이 을 ‘비 바 마리 무 보 병원’을 세 다. 300병상 규모 의 병원 건립비 2900만달러(당시 약 312억원) 중 1500만달러(약 161억 원)를 했다. 마타디도 이 병원을 다 다고 한다. 병원 측은 마타디를 무 보와 연결해 다. 무 보는“마 타디가 수 을 무사히 마치고 고향으 로 돌아가 평범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 TO 겠다”고 말했다. 주 UP 기자

AP 연합뉴스

프 리 는 201 년

의

했으며, 지

선수 한 의 안 프 리 (34)가 14일 ( 제바이 에선 스프린트 .5 32 , 10 50 를 기 했다.

계올

로 어

연 ) 월드 (오스트리 호흐

)에서 설원을 주하고 있다. 프 리 는 자 스프린트 .5 에서 14 (22 5 4)를 했다. 러시

명 ,반 이

궨

까

생 프 리

궩스

성

2 대회 연속 3위

5 1 로 최하위 성 아 나간 궨 이궩 져 ₩어시스트 기 도 하

스트)을 비 한 가드진의 부진이 예상보 점 이내의 박 대결에서 밀렸다. 지난 평 동계올 남자 스 금메 다 길어지고 있다. 동 (194 ), 장민 두 경기는 연장 전 끝에 져 아 움이 달리스트 윤성빈(24)이 2018~2019시 국(199 ) 등 장신 포워드들이 부상으로 더 다. 월드 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성이 반등하려면 경기 후반 실책이 지 못하는 점도 전력 약화의 원인이다. 윤성빈은 14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 아지면서 집중력이 어지는 약점을 어시스트(19개 16.2개), 득점(83.8 린 국제 이스 경기연 (IB 주 내달 부상서 점 79.0점), 실점(84.6점 86.1점) 등 이겨내야 한다. 펠프스는 평 27.2점 SF) 월드 2차 대회 1₩2차 주행 합계 1 여 위 어 (리그 2위), 13.2 리바운드(5위)로 활약 전반적인 기록이 지난 시 에 비해 나 분52초91을 기록, 러시아의 알 산더 트 다. 성은 외국인 선수 두 명을 모두 하고 있다. 국내 무대 경 이 있는 밀러 티야코프(33₩1분52초07)와 독일의 악 내보내는 비상조치를 취했다. 지난달 중 도 지난 13일 부산 전에서 21점을 융크(27₩1분52초90)에 이어 3위를 했 서 성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음발라(196 )를 유진 펠프스 었다. 그는 의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 다. 윤성빈은 지난 8일 라트비아 시굴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22시 동 기자 (195 )로 교체했고, 코지(180 ) 역할도 하고 있다. 동 은 다음 달 에서 열린 월드 1차 대회 때도 3위였다. 안 15번 이오프에 진출해 피언전 이상민 성 독은 부임 시 (2014 2015) 이날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6초55로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했다. 하지만 3 하 에 지만, 201 201 시 엔 전 는 이트 밀러(185 )로 바 다. 외국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무 소 Ultimate model shown 우 을 일 다. 속인 터 준일(26₩201 )과 포워드 인 교체 카드 두 장을 모두 다. 전체 2위를 했다. 2차 시기 기록(56초36) 라운드가 진행 중인 이번 시 은 5승17 Ultimate model shown 성은 농구 Ultimate 월드 model 아시아 예선을 전 임동 (28₩198 )도 내년 1월에 전역 은 1차 시기보다는 빨랐으나 3위로 밀렸 패(승 0.227)로 다. 10개 구단 중 shown 한다. 주 선수들이 합류하기 전까지 다. 2014 소치올 피언인 트 티야 유일하게 2연승( ) 한 번을 못 했다. 심의 른 농구를 선보이려던 이상민 감 후한 휴식기에 새 외국인 선수들과 호 마나 버티면서 위를 끌어올리 코프는 평 올 금지약물 복용 의 2015~2016시 부터 3년간 활약했던 독의 계획도 틀어 다. 경기당 평 속공 을 맞 다. 전력을 추스르고 처음 치른 2019 ELANTRA 2018 TUCSON 2019 KONA 가 the 성의 내년‘ 농구’진출 여부를 Lease혹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 윤성빈은 내 수는 4.7개로 지난 시 (5.8개)보다 오 경기(8일 원주 DB전)에선 승리했다. 하 Finance 라건아(29₩199 )가 산 현대모비스 Lease the Essential the 2.0L Essential manual for only 2.0L FWD for only FWD for only At At At 년 1월 4일 독일 알 베르크에서 열리는 로 기면서‘ 이’가 약해 다. 가드 중 히려 줄었다. 태 (평 3득점 2어시 지만 이후 다시 3연패를 당했다. 모두 5 결정할 전망이다. 원 기자 BOXING MONTH $ $ $월드 3차 대회에 출전한다. 주% 기자 % % ∆

BOXING MONTH

BONUS 1,000

$

0%

45

BONUS

1.99

Weekly

ON SELECT INVENTORY VEHICLES

For 60 months with $1,095 down◊

Step up to the Preferred manual for only $

FINANCING

†

5

65

For 60 months with $2,145 down◊

Step up to the 2.0L Preferred FWD for only

Step up to the 2.0L Premium FWD for only $

2.49

Weekly

For 84 months with $2,845 down†

Selling Price: $26,679 Delivery, Destination & Fees Included. Plus GST/PST.

7

weekly◊ and get:

55

0

Weekly

$

more weekly † and get:

5

more weekly◊ and get:

ON SELECT 2019 MODELS.

Heated front seats

DON’T PAY FOR 90 DAYS

^

Heated steering wheel

Heated side mirrors

& more!

Heated front & rear seats

Heated steering wheel

5

BASED ON MONTHLY PAYMENT FREQUENCY. ON SELECT FINANCE PURCHASES OF NEW HYUNDAI VEHICLES, WITH THE EXCEPTION OF THE DOWN PAYMENT, IF APPLICABLE^^.

RESTRICTIONS APPLY.

Windshield wiper de-icer

& more!

Heated front seats

Heated steering wheel

Heated side mirrors

& more!

Year††

Warranty

Dealers may charge additional fees for administration of up to $499. Charges may vary by dealer.

PLUS GET GREAT DEALS ON THE HEATED FEATURES YOU WANT

That’s the H-Factor.

TM

HyundaiCanada.com

부 택 저

(

NORTH SURREY AUTO MALL HWY 1

)

u 스

o

u

C 나

604 582 8118 778 828 1414

108 AV

Guil dfor d Dr

104 AV

156 ST

호)

Is the new

im

154 ST

(

Brian

152 ST

.C. Choi

.

jphyundaisurrey.com

서 스

S erv i c e A dv i s or

GUILDFORD MALL

Produ c t A dv i s or

상 한 정보 사 방문

™/®The Hyundai name, logos, product names, feature names, images and slogans are trademarks owned or licensed by Hyundai Auto Canada Corp. All other trademark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For further details, terms and conditions visit www.hyundaicanada.com/buyright or your local dealer. †Finance offers available O.A.C. from Hyundai Financial Services based on new in-stock 2018 Tucson 2.0L FWD/2018 Tucson 2.0L Premium FWD/2019 Elantra Essential manual models with an annual finance rate of 0%/0%/0%. Weekly payments are $65/$72/$70 for 84/84/60 months. $2,845/$2,845/$0 down payment required. Trade-in value may be applied to down payment amount. Selling price is $26,679/$29,129/$18,329. Cost of borrowing is $0/$0/$0. Finance offers include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 of $1,805/$1,805/$1,705, levies and all applicable charges (excluding GST/PST). Finance offers exclude registration, insurance, PPSA, license fees and dealer admin. fees of up to $499. Fees may vary by dealer. ◊Leasing offers available O.A.C. from Hyundai Financial Services based on a new 2019 Elantra Essential manual/2019 Elantra Preferred manual/2019 Kona 2.0L Essential FWD/2019 Kona 2.0L Preferred FWD with an annual lease rate of 1.99%/1.99%/2.49%/2.49%. Weekly lease payment of $45/$50/$55/$60 for a 60/60/60/60-month walk-away lease. Down payment of $1,095/$1,095/$2,145/$2,145 and first monthly payment required. Trade-in value may be applied to down payment amount. Total lease obligation is $12,802/$14,141/$16,520/$17,791. Lease offers include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s of $1,705/$1,705/$1,805/$1,805, levies and all applicable charges (excluding GST/PST). Lease offer excludes registration, insurance, PPSA, license fees and dealer admin. fees of up to $499. Fees may vary by dealer. $0 security deposit on all models. 16,000 km allowance per year applies. Additional charge of $0.12/km. ^0 payments (payment deferral) for 90 days is available on finance offers of in-stock 2018/2019 Hyundai models. Payment deferral offer applies only to purchase finance offers on approved credit. If the payment deferral offer is selected, the original term of the finance contract will be extended by 2 months (60 days). Hyundai Auto Canada Corp. will pay the interest during the first 2 months (60 days) of the finance contract, after which the purchaser will pay all principal and interest owing in equal installments over the remaining term of the contract. Payments on finance contracts are paid in arrears. ^^For finance contracts payable on a weekly and bi-weekly basis, purchasers who select the payment deferral offer may have to make their first weekly or bi-weekly payment sooner than 90 days from purchase. Down payments are not subject to the payment deferral offer, and are due on the date the contract is signed. Hyundai Auto Canada Corp. reserves the right to amend or terminate this offer, in whole or in part, at any time without prior notice. Additional conditions and limitations apply. Ask your dealer for details. ∆Boxing Month Bonus of up to $1,000 available on select in-stock 2018/2019 inventory vehicles only, on lease, finance and cash purchase. Bonus is applied before taxes. Offer is non-transferable and cannot be assigned. Model inventory for which the bonus is applicable may vary from dealer to dealer and from region to region. See your local Hyundai dealer for further details and applicable model inventory. Price of model shown: 2018 Tucson 1.6T Ultimate AWD/2019 Elantra Ultimate Intense Blue/2019 Kona 1.6T Ultimate AWD is $40,237/$29,387/$33,887. Price includes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s of $1,805/$1,705/$1,805, levies and all applicable charges (excluding GST/PST). Prices exclude registration, insurance, PPSA, license fees and dealer admin. fees of up to $499. Fees may vary by dealer. †^^◊^∆Offers available for a limited time and subject to change or cancellation without notice. Vehicle colour is subject to availability. Delivery and Destination charge includes freight, P.D.I. and a full tank of gas. Dealer may sell for less. Inventory is limited, dealer order may be required. Offer cannot be combined or used in conjunction with any other available offers. Offer is non-transferable and cannot be assigned. No vehicle trade-in required. Visit www.hyundaicanada.com or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Hyundai’s Comprehensive Limited Warranty coverage covers most vehicle components against defects in workmanship under normal use and maintenance conditions.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친절한 상담 부드러운 진료 정확한 진단 프라이빗한 진료환경 파이낸셜 플랜 제공

Dr.

(General Dentist)

Dr.

(General Dentist)

Dr.

(General Dentist)

정

전 국 전 전 전동

전

전

전문 국

인

문

및

산부

지

국

야래향

진료 과목

●

보철치료

(임플란트, 크라운, 브릿지, 틀니)

교정 치료 ● 신경 치료 ●

T h e w e ll

소아 치료 ● 충치 치료 ●

잇몸 치료 ● 사랑니 치료 ●

2

2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25

26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조선일보

조선일보

news In

Korea vanchosun

vanChosun media

B1

B1

“우윤근 비리 올리자 靑이 나를 쫓아냈다” 용을 성한 감찰보고서”라고 했다. 본지가 입수한 김 수사관의 당시 감 찰보고서에는 우 대사가 200 년 한 건설업자로부 업 청 과 함께 1000만원을 받았다가 2016년 돌려 다는 의 내용이 있다. 김 수사관은 “그럼에도 우 대사가 주러 대사에 임명됐고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았다”고 했다. 우 대 사는 정부 출 초기 청와대 비서실 장 후보로도 토됐다. 김 수사관은 “당시 이인걸 감 반장이 우 대사 감찰 보고에 대한 후 속 상 설명도 해 다”며 자신의 감 찰보고서가 청와대 고 라인에 보 고되는 과정에서 오간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이 감반장은 김 수사관 에게 “박형철 반부 비서관이 정 수석에게 (감찰 내용을) 보고했는데 (조국) 수석 이 ‘(의혹이) 확실하 ’ 고 물었고 비서관은 ‘확실하다’고 했 다”며 “이후 수석 이 (임종석) 비서 실장에게 보고했는데, 임 실장이 ‘사 실로 판단됐으니 대비책을 마련해 야 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 수사관은 “(그러나) 박형철 비 서관과 이인걸 감반장은 ‘보안을 유지하라’고만 했을 뿐 아무런 조 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 정수 석과 비서실장은 고 공직자 인사 증이라는 직무를 고의로 유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수사관이

BC Care

24/7

서비스

수리

소

가

Emergency Services

고효율 천연 가스 어플라이언스로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환경 보호까지~

설치

모든 브랜드 : 퍼니스 퍼니스보일러핫 워터 탱크파이어 플레이스 퍼니스

다른 거 한 없었다. 인생 목 가 오로지 ‘자립’이었다. 비디오 가 게 하다 망한 아버지가 트 며외 지를 떠도는 사이, 부산에 남은 아들 은 할 니 , 고모 에 혀살며 ‘ 리 서 독립해 수로 돈 벌고 다’ 생각했다.

그 소년이 소원대로 연매 출 20 원에 직원 30명을 회사 대 가 됐다. 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 회에 1 원을 기부하고 ‘아 소사이 어티 회원’이 된 김영호(26) 어시스 트 프라이 대 다. 그는 “오 동안 ‘나는 못 이’라 생각하며 살았다”고 했다. “대학 안 가고 바로 돈 벌 수 있다길래 선원이 되려 했어요. 공짜로 여주고 재워

주는 인천 해사고에 는데 증 이 했어요. 배 타는 거 포기하고 업하자마자 해 대 지원했어요. 어져서 군 어요.” 연 장 도는 이 ‘20대 사업계 ·행동지 백서’를 100 넘게 성하고, 죽기 전에 하고 은 일 이 지 리해 ‘버 리스트’도 써 내려 다. 모금회 관계자는 “아 소사이어

고효율 보일러 /콤비 Your

189.

핫 워터 탱크

Satisfaction 100% Guarantee

extra vent 9. each

Special

FURNACE OR

BOILER TUNE UP

149.

New replacement of a qualified Furnace or Boiler Save 은

Nolwy on

604.454.3550

500 시

20

89.

FortisBC Customer Rebate*

www.fortisbc.com

요

604.454.3550 Do rg . a safe.

D

bccareheating

한 국

기

S

Heating Services Ltd.

성한 감찰보고서 ‘(수천 원대 불 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찬 경 전 미래저 은행 회장이 호사 에게 찰 수사 무마 명목으로 1 2000만원을 건 는데, 이 중 1 원을 우 대사가 받았다’는 지의 내 용도 포함 있다. 청와대 김의 대 인은 “ 정수 석실이 해당 보를 보고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 사해 사실이 아 것으로 확인됐다” 고 했다. 우 대사도 본지 화에서 “ 청 을 받지 않았고, 불법적인 돈을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 제보를 해 성한 문건”이라 고 했다.

Weekend

청와대 정수석실 산하 감 찰반( 감반) ‘비 의혹’ 사건으로 지 달 찰로 원대 복 해 감찰 조 사를 받고 있는 김모 수사관이 14일 “ 여( ) 고 인사에 대한 감 한 보를 성했다가 청와대로부 다”고 말했다. 김 수사관 은 그와 같은 주장이 긴 4용지 5 장, 2580자 분량의 문건을 성해 본 지에 보내왔다. 김 수사관은 문건에서 “현 정부에 서 미 을 받아 나게 된 경 를 말 드리 다”며 “발단은 년 주러시아 대사로 내정된 우윤 전 더불어 주당 의원(현 주러 대사)이 용 청 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내

종 합

가 원

원

티를 처음 세 때만 해도 50 60대 이상 재산가가 주 이었는데, 최 수년간 김 대 같은 20 30대 아 가부 고 있다”고 했다. 우리나 라 기부 문화의 다음 주역이 장한 것이다. 제대 후 2013년 네이버·다음 같은 온라인 포 에 고를 해 주는 마케 팅 회사를 차 다. 업한 지 3년 만 에 고 에 다가 김해시에서 회 를 사 고 감동했다. 회 집주인을 삼고초려해 조리법을 배워서 부산 사상구에 ‘ 여사 전 회’라는 식 당을 차 는데 집이 됐다. 올 들어 경기도 고 시에 3호 을 차 다. 올해는 시 · 사와 · 시 판 을 해 주는 리케이 ‘안 ’을 개발했다. 처음 시 한 온 라인 마케팅에, 요식 사업과 사 업을 합 회사 치를 다. 업 해 연매출 2 원이던 회사가 지금 은 사장 포함, 30명에 연매출 20 원이 됐다. 김대 는 “어 시절 저 는 불우하고 불행하다고 불평불만 이 많았는데, 세상에 저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았어요.”라고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02)6262-30 2

부 동 산

전 면 광 고

B2

조선일보

since 1965

t

t

n ew  주 밴쿠버 총영사관 자문 변호사  밴쿠버 한인 장학 재단 이사  밴쿠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원  BC주 모든 법원, 연방 법원, 이민 항소 법원 전적

 전 캐나다 연방정부 검사  전 ICBC측 변호 및 초청 강사  BC 주 모든 법원, 연방법원, Supreme Court of Canada 케이스 전담 전적  미 Washington주 Bar Association 임원

 교통사고 - ICBC  소송  이민법 & 비자  부동산 ll

ne owell

회사 - 상법

상속 - 부동산

n

 유언 & 상속  회사 - 상법  가정법

e le

가정법

ICBC : 다수 $100만 이상의 판결과 보상 실적

원

ST .

400-110 Cambie St, Gastown Vancouver, B.C. V6B 2M8 (가스타운 증기시계 건너편 건물)

#327D 4501 North Road, Burnaby, BC V3N 4R7

Main Tel:

 화요일 : 오전 9:00 - 오후 12:00  목요일 : 오후 1:00 - 오후 5:00 * 예약 필수

Tel #2:

Fax: 604-688-9539 akim@harrop-phillips.com www.harrop-phillips.com

Lou ghe ed H wy North Rd

W .C O RD O VA

한남슈퍼 위층 2호 상담실

CAM BIE ST.

WAT ER S T.

다운타운 Head Office

조선일보

제30455호

조선일보 조선일보 조선일보

제30455호 제30455호

이

₩ ₩

김 김

한

,한

다

한

,한

다

한

이 News In Korea

대 대

2018년 2018년 12월 12월 15일 15일 토요일 토요일

무 무

년 9월

사 사

년 년9월 9월

청와대 별감 반( 감반)‘비위 의 혹’당사자인 모 수사관은 자신이 작 청와대 반( ‘비위 의 성한‘기자회 이란 감반) 제목의 문건에 청와대 별감 별감문’ 반( 감반) ‘비위 의 혹’당사자인 작 서“나는 친여( 모 ), 친야( 자신이 ) 여부 혹’당사자인 모 수사관은 수사관은 자신이 작 성한‘기자회 이란 제목의 문건에 를 가리지 않고 문’ 비리 작성해 왔 성한‘기자회 문’ 이란보를 제목의 문건에 서“나는 친여( ), 친야( ) 여부 다” 며“그런데도 (우 근 주러 대사 등 서“나는 친여( ), 친야( ) 여부 를 않고 비리 보를 왔 여권 인사에 대한 감 보고서 때문에) 를 가리지 가리지 않고 비리 보를 작성해 작성해 왔 다” 며“그런데도 (우 근 주러 대사 등 현 정부에 미 을 받게 감반에서) 다” 며“그런데도 (우 돼 근 (주러 대사 등 여권 인사에 대한 감 보고서 때문에) 쫓겨나게 됐다” 고 주장했다. 여권 인사에 대한 감 보고서 때문에) 현 미 돼 감반에서) 수사관은“여당 중에서 현 정부에 정부에 미 을 을 받게 받게출신 돼 ((인사 감반에서) 쫓겨나게 됐다” 고 주장했다. 도 고위 공직자나 쫓겨나게 됐다”고공공기관장 주장했다. 임원에 수사관은“여당 출신 인사 대한 수사관은“여당 감 보고서를 다수 며 출신작성했다” 인사 중에서 중에서 도 임원에 “보고서를 작성할 공공기관장 당시에는 (상관으로부 도 고위 고위 공직자나 공직자나 공공기관장 임원에 대한 작성했다” 터) 찬을보고서를 들었지만다수 그 이후엔 좋지 며 않 대한 감 감 보고서를 다수 작성했다” 며 “보고서를 작성할 당시에는 (상관으로부 은 시선이 있다는 것을 많이(상관으로부 느 다”고 “보고서를 작성할 당시에는 터) 했다. 터) 찬을 찬을 들었지만 들었지만 그 그 이후엔 이후엔 좋지 좋지 않 않 은 고 사 있다는 은 시선이 시선이 있다는 것을 것을 많이 많이 느 느 다” 다” 고 했다. 했다. 사 수사관은 작년 9월 우 근 대사가 사 건설업체 대표 J회장으로부터 조카 취업 수사관은 작년 9월 청 을 들어주는 대가로 1000만원을 받 수사관은 작년 9월 우 우 근 근 대사가 대사가 건설업체 대표 J회장으로부터 조카 취업 았다는 내용의 감 보고서를 작성했다. 건설업체 대표 J회장으로부터 조카 취업 청 을 대가로 받 이 지인으로부터 청 보고서는 을 들어주는 들어주는수사관이 대가로 1000만원을 1000만원을 받 았다는 내용의 감 보고서를 작성했다.

J회장을 소개받아 뒤만 았다는 내용의 감 이야기를 보고서를들은 작성했다. 이 보고서는 수사관이 지인으로부터 이 보고서는 수사관이 지인으로부터 J회장을 J회장을 소개받아 소개받아 이야기를 이야기를 들은 들은 뒤 뒤만 만

민

국 국

민 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4일 직원들 의 비위 의혹이 제기됐던 청와대 민정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4일 석실 산하 ‘ 별감 반’쇄신안을 발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4일 직원들 직원들 의 비위 의혹이 제기됐던 청와대 민정수 했다. 문제가 됐던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의 비위 의혹이 제기됐던 청와대 민정수 석실 산하 ‘ 별감 반’쇄신안을 발표 석실 산하‘ 별감 반’쇄신안을 발표 했다. 했다. 문제가 문제가 됐던 됐던 반부패비서관실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소속

김 김

A

B3

대 대

한

사 사 사

사 사 사

사 사

A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사 사

들었다고 한다. 수사관은“우 대사가 지난 2009년 들었다고 4월 제보자(J회장)로부터 채용 청 을 들었다고 한다. 한다. 대사가 2009년 받고 수사관은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내용” 이라 수사관은“우 “우 대사가 지난 지난 2009년 4월 제보자(J회장)로부터 채용 청 을 며 “우 대사는 7년이 지난 2016년 4월 제보자(J회장)로부터 채용 청총선 을 받고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내용” 이라 에 출마하기 위해 1000만원 수수 건이 문 받고 1000만원을 수수했다는 내용”이라 며 제 될까대사는 두려워 7년이 제보자에게 돌려줬다” 고 며“우 “우 대사는 7년이 지난 지난 2016년 2016년 총선 총선 에 출마하기 위해 1000만원 수수 건이 문 했다. 이어“제보자는 당시 상 모두 에 출마하기 위해 1000만원 수수을 건이 문 제 될까 두려워 제보자에게 돌려줬다” 고 알려줬고, 우 대사가 1000만원을 돌려준 제 될까 두려워 제보자에게 돌려줬다”고 했다. 내용, 거래 내역, 통화 당시 음상 파일까지 나 했다. 이어 이어“제보자는 “제보자는 당시 상 을 을 모두 모두 알려줬고, 우 대사가 1000만원을 돌려준 에게 제공했다” 고 했다. 알려줬고, 우 대사가 1000만원을 돌려준 내용, 거래 내역, 통화 파일까지 작성한 따 내용,수사관이 거래 내역, 통화 감음 음 보고서에 파일까지 나 나 에게 르면, 우 대사는 고 지난 2009년 4월 서울 강 에게 제공했다” 제공했다” 고 했다. 했다. 수사관이 따 남구의 한 호 작성한 에서 호사 A씨 소개를 수사관이 작성한 감 감 보고서에 보고서에 따 르면, 우 대사는 지난 2009년 4월 서울 강 받아 만났다. 보고서는 르면,J씨를 우 대사는 지난 2009년“J회장은 4월 서울우 강 남구의 호 호사 대사에게 ‘친조카가 면 시 남구의 한 한 호 에서 에서 포스코건설 호사 A씨 A씨 소개를 소개를 받아 보고서는 “J회장은 우 험에 합격하게 해달라’ 며 현금 500만원 받아J씨를 J씨를만났다. 만났다. 보고서는 “J회장은 우 대사에게 ‘친조카가 포스코건설 면 시 을 건 다” 며“J회장은포스코건설 2주 뒤 다시면우 대 대사에게 ‘친조카가 시 험에 합격하게 해달라’ 며 현금 500만원 사 에 현금 500만원을 건 다” 고 했다. 험에 합격하게 해달라’며 현금 500만원 을 건 다” 며 2주 다시 또“그러나 조 을감 건 보고서는 다” 며“J회장은 “J회장은 2주뒤 뒤J회장은 다시우 우대 대 사 에 현금 500만원을 건 다” 고 했다. 카 잘되지 않자‘돈만 받았다’ 며 사 취업이 에 현금 500만원을 건 다” 고 했다. 감 보고서는 또 “그러나 J회장은 조 불만을 표했고, 우 대사와 지속적으로 불 감 보고서는 또“그러나 J회장은 조 카 잘되지 않자 받았다’ 며 화를 었다” 고 했다. 이어“그런데 우 카 취업이 취업이 잘되지 않자‘돈만 ‘돈만 받았다’ 며 불만을 표했고, 우 대사와 지속적으로 불 대사가 국회의원 총선에 출 불만을 2016년 표했고, 4월 우 대사와 지속적으로 불 화를 었다” 고 했다. 이어“그런데 우 화를 었다”고 했다. 이어“그런데 우 대사가 대사가 2016년 2016년 4월 4월 국회의원 국회의원 총선에 총선에 출 출

궨 궩 궨 궨 별감 궨반’의 이 궩을‘공직감

궩 반’으궩

대

원 일

대 대

일 일

₩ 사

원 원 문

사 사

번

문 19 5년

일

번 번

문 문 19 19 5년 5년

가 가 가 일 일

₩₩

문 문

마하게 되자 우 대사가 자신 비서를 시켜 1000만원을 J회장에게 돌려줬다”고 했 마하게 우 비서를 다. 당시되자 우 대사는 국회자신 사무총장이었다. 마하게 되자 우대사가 대사가 자신 비서를시켜 시켜 1000만원을 J회장에게 돌려줬다” 고 수사관은“(우 대사 명령을 받은) 비 1000만원을 J회장에게 돌려줬다” 고했 했 다. 당시 우 대사는 국회 사무총장이었다. 서실장은 자신 동서를 송금인으로 해 J회 다. 당시 우 대사는 국회 사무총장이었다. 수사관은 “(우 대사 명령을 받은) 비 장에게 1000만원을 송금해줬다. 명의를 수사관은 “(우 대사 명령을 받은) 비 서실장은 자신 동서를 송금인으로 세 한 것” 이라고 했다. 서실장은 자신 동서를 송금인으로해 해J회 J회 장에게 송금해줬다. 명의를 또 감 1000만원을 보고서는“(우 대사와 J회장을 장에게 1000만원을 송금해줬다. 명의를 세 한 것” 이라고 했다. 연결해 A 호사가 2011년 말 찬경 세 한준) 것” 이라고 했다. 감 “(우 전또 미래저 은행 회장에게 ‘국회J회장을 국제사 또 감 보고서는 보고서는 “(우 대사와 대사와 J회장을 연결해 2011년 말 법위원장인 근 의원에게 연결해준) 준) AA우 호사가 호사가 2011년얘기해 말 찬경 찬경 전 미래저 은행 회장에게 ‘국회 국제사 무마를 해주겠다’ 해 1억2000 전 수사 미래저 은행 회장에게고 ‘국회 국제사 법위원장인 우 근 의원에게 얘기해 만원을 받은 뒤, 1억원을 우 근에게 법위원장인 우 근 의원에게 얘기해 전 수사 해주겠다’ 1억2000 달했다고 한다”고도 했다.고 A해 이 수사무마를 무마를 해주겠다’ 고 해호사는 1억2000 만원을 받은 뒤, 1억원을 우 근에게 전 때문에 받았다. 우수사관은 만원을징역형을 받은 뒤, 1억원을 근에게 이 전 달했다고 한다” 고도 했다.

A 호사는 이 같은 의혹들에 대해 “공소시 가 얼마 남 달했다고 한다”고도 했다. A 호사는 이 때문에 징역형을 받았다. 수사관은 이 지 않았다” 고 했다. 물수수죄는 1억원 때문에 징역형을 받았다. 수사관은 이 같은 의혹들에 대해 “공소시 가 얼마 남 이상일 경우 공소시 가 10년이고, 같은 의혹들에 대해“공소시 가 얼마1억 남 지 않았다” 고 했다. 물수수죄는 1억원 지 않았다”고 했다. 물수수죄는 1억원 이상일 이상일 경우 경우 공소시 공소시 가 가 10년이고, 10년이고, 1억 1억

다 다 다양화하 ₩감사원₩국세청 등으로

₩경 ‘ 로 바 고, ₩경 중심의 감 반 구 면서 한 기관 출신 인사들이 전체 구성의 ₩경 등으로 다양화하 ‘ 반’ 의 으 1’이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을별감 감사원₩국세청까지 다양화해반’ 상호 ₩경 ₩감사원₩국세청 ₩감사원₩국세청 등으로 다양화하 ‘ 별감 반’ 의이 이 을 을‘공직감 ‘공직감 반’ 으 ‘3분의 한 출신 인사들이 전체 로 바 고, ₩경 중심의 감 청와대는 공직감 반 내규도 만들 면서 한기관 기관또 출신 인사들이 전체구성의 구성의 로제가 바 이 고, 지도록 ₩경하겠다는 중심의내용이다. 감 반 반구 구 면서 ‘3분의 1’ 이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을 감사원₩국세청까지 다양화해 상호 기로 했다. 감넘지 반원들이 을 시작할 조 수석은 ‘ 별감 반’ 에서‘공직감 1’이 않도록 감 하겠다고 했다. 성을 감사원₩국세청까지 다양화해 상호 ‘3분의 청와대는 또 만들 제가 이 지도록 감 반장의 인을반 도록 해‘청 반’ 으로 단 것에내용이다. 대해“권 때는 청와대는 또 공직감 공직감 반 내규도 내규도 만들 제가 이 간판을 지도록바하겠다는 하겠다는 내용이다. 했다. 감 감 조 별감 반’ 에서 ‘공직감 부 조사’ 줄이고, 대상자 위적 어감을 용어를 경한 것”이 기로 기로 했다.가능성을 감 반원들이 반원들이 감감을 을 시작할 시작할 조 수석은 수석은‘ ‘주는 별감 반’ 에서 ‘공직감 때는 감 반장의 인을 도록 해 반’ 으로 간판을 바 단 것에 대해 “권 장차관과 공공 기관장을 감 라고 했다. 또 공직감 반것에 구성을 때는 감 반장의 인을 만 도록경우 해‘청 ‘청 반’ 으로 간판을 바 단 대해“권 인 부 조사’ 가능성을 줄이고, 감 대상자 위적 어감을 주는 용어를 경한 것” 이 위적 어감을 주는 용어를 경한 것”이 부 조사’가능성을 줄이고, 감 대상자 인 라고 인장차관과 장차관과공공 공공기관장을 기관장을만 만 경우 경우감 감 라고 했다. 했다. 또 또 공직감 공직감 반 반 구성을 구성을

가

가 가

부 가 장

화

부 부 가 가 장 장

화 화

문 장

일

문 문 장 장

일 일

원 이하는 7년이다. 수사관은“ 보보 고서에 당시 우 대사 비서실장이 J회장 원 7년이다. 수사관은 보보 을 만나 ‘(돈 보낼 테니) 입금된“ 확 원이하는 이하는 7년이다. 수사관은 “것만 보보 고서에 우 인해달라’ 고 말한 파일까지 J회장 부했 고서에 당시 당시 우 대사 대사취비서실장이 비서실장이 J회장 을 만나 ‘(돈 보낼 테니) 입금된 것만 다” 고 했다. 을 만나 ‘(돈 보낼 테니) 입금된 것만 확 확 인해달라’ 고 말한 취 파일까지 부했 인해달라’고 말한 취 파일까지 부했 다” 고 다” 고 했다. 했다. 우 대사는 이 본지 통화에서“J회장 을 만난 것은 맞지만, 청 을 받은 적도 우 본지 통화에서 “J회장 없고 불법적인 받은 적도 없다” 며 우 대사는 대사는 이 이돈을 본지 통화에서 “J회장 것은 청 받은 “을 수사관은 허위 제보에 근거한 허위 을 만난 만난 것은 맞지만, 맞지만, 청 을 을 받은 적도 적도 없고 불법적인 돈을 받은 적도 없다” 며 보고서를 작성한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없고 불법적인 돈을 받은 적도 없다” 며 “ 수사관은 허위 제보에 근거한 허위 “(J회장은) 이후에도 나에게 선거 차량 “ 수사관은 허위 제보에 근거한 허위 보고서를 것” 이라고 했다. 이어 등 편의를 작성한 제공한 다시 대가를 요구하 보고서를 작성한 뒤 것” 이라고 했다. 이어 “(J회장은) 이후에도 나에게 선거 차량 면서 지속적으로 협박을 해왔다” 고 했다. “(J회장은) 이후에도 나에게 선거 차량 등 편의를 제공한 뒤 다시 대가를 요구하 우 대사 은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해 등 편의를 제공한 뒤 다시 대가를 요구하 면서 지속적으로 협박을 고 서도 사실무근인 이야기” 라고 했 면서“전 지속적으로 협박을해왔다” 해왔다” 고했다. 했다. 우 대사 은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해 다. 찬경 은 전‘1억원 회장 자금 수수 의혹에 대 우 대사 수수’ 의혹에 대해 서도 “전 사실무근인 이야기” 라고 했 서도“전 사실무근인 이야기”라고 했 다. 다. 찬경 찬경 전 전 회장 회장 자금 자금 수수 수수 의혹에 의혹에 대 대 반장에게 사전₩사후에 보고하도록 했 다. 조 수석은“정치 관여 금지, 부당이득 반장에게 보고하도록 수수 금지 등사전₩사후에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했 정 반장에게 사전₩사후에 보고하도록 했 다. 조 수석은 “정치 관여 금지, 부당이득 치 사적 이 을 추구하는 행위를 다.개입과 조 수석은 “정치 관여 금지, 부당이득 수수 금지 등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저하게 고 말했다. 수수 금지차단하겠다” 등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정 정 치 개입과 사적 이 을 추구하는 행위를 수석은 지난 대통령에 치조 개입과 사적 이7일 을문재인 추구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 고 게저하게 이런 내용의 쇄신안을 보고해 저하게 차단하겠다” 고 말했다. 말했다.재가를 조 수석은 지난 7일 문재인 받았고, 오는 18일 직제령 대통령에 개정안을 조 수석은 지난 관련 7일 문재인 대통령에 게 쇄신안을 보고해 재가를 국무회의 때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게 이런 이런 내용의 내용의 쇄신안을 보고해 재가를 받았고, 법조계에서는 “ 관련 감반 이 만개정안을 바꾼, 별 받았고, 오는 오는18일 18일 관련직제령 직제령 개정안을 국무회의 때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알 이 없는 방안”이란 지적이이에 나왔다. 국무회의 때 상정할 예정이다. 대해 법조계에서는 “ 감반 이 만 바꾼, 법조계에서는“ 감반 이 만 바꾼, 별 별 알 이란 알 이 이 없는 없는 방안” 방안” 이란 지적이 지적이 나왔다. 나왔다.

이르면 내년 1월 재일교포 송( ) 사업으로 한으로 건너갔던 탈 이르면 재일교포 자이르면 5명이 내년 정은1월 정권을 상대로 송( 낸손 내년 1월 재일교포 송( )) 사업으로 한으로 건너갔던 해배상 소송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사업으로 한으로 건너갔던 탈 탈열 자 린다. 자 5명이 5명이 정은 정은 정권을 정권을 상대로 상대로 낸 낸손 손 해배상 소송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 지난 8월 일본에서 이 소송을 제기한 해배상 소송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 린다. 탈 린다.자 가와사키 에이코( 지난 일본에서 이 제기한 ₩76)씨는 14일 전화 통화에서 “도 지 지난 8월 8월 일본에서 이 소송을 소송을 제기한 탈 방재판소가 한을에이코( 상대로 한 손해배 탈 자 자 가와사키 가와사키 에이코( ₩76)씨는 14일 전화 “도 지 상 소송을14일 받아들이기로 하고 ₩76)씨는 전화 통화에서 통화에서 “도호인 지 방재판소가 한을 상대로 단에 관련 자료에 대한 추가 한 제출을 요 방재판소가 한을 상대로 한 손해배 손해배 상 하고 청했다” 고 받아들이기로 밝혔다. 가와사키씨는“일 상 소송을 소송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호인 호인 단에 관련 자료에 대한 추가 제출을 본에서 정권에 대한 손해배상 재 단에 관련한 자료에 대한 추가 제출을 요 요 청했다” 고 밝혔다. 가와사키씨는“일 판이 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 청했다”고 밝혔다. 가와사키씨는“일 본에서 고 말했다.한 본에서 한 정권에 정권에 대한 대한 손해배상 손해배상 재 재 14일 일 판이 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 일제 탈 시작되는 후 일본 것은 국적을 취득한 가와사 판이 이번이 처음” 이라 일 고 말했다. 키씨를 비 , 탈 자 5명은“ 한이 고 말했다.

14일 일 14일 일 일제 탈 일본 국적을 취득한 ‘지상 이라고 속인‘귀 사업’ 일제 탈 후 후원’ 일본 국적을 취득한 가와사 가와사 일 일 키씨를 비 , 탈 자 5명은“ 에 참가해 한 키씨를 비인권을 , 탈 억압당했다” 자 5명은“며 한이 한이 ‘지상 원’ 이라고 속인‘귀 사업’ 에 총 5억엔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지상 원’이라고 속인‘귀 사업’ 에 억압당했다” 한 제기했다. 가와사키씨 등은 며 1960~ 해서도“한 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 에 참가해 참가해 인권을 인권을 억압당했다” 며 한 에 총 5억엔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1970년대 2000 했다. 에 총 5억엔 한으로 배상을 건너갔다가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가와사키씨 등은 1960~ 해서도 “한 도 받은 적이 없다” 고 반박 년대 탈 후 일본에 정 했다. 이들은 이 같은 의혹을 청와대가 어떻게 처리 제기했다. 가와사키씨 등은 1960~ 해서도“한 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 1970년대 한으로 건너갔다가 2000 했다. 소장( 분한 식 했는지도 란이다. 수사관은“당시 1970년대 )에서 한으로한에서 건너갔다가 2000 했다. 년대 탈 후 일본에 정 했다. 이들은 이 같은 의혹을 청와대가 어떻게 처리 량을 못했으며 출국을이들은 금지 보고서는 감반장에게 보고됐 년대 배급받지 탈 후 일본에 정 했다. 이 같은이인걸 의혹을 청와대가 어떻게 처리 소장( )에서 한에서 분한 했는지도 란이다. 수사관은 “당시 당했다고 이전에 재일교포 고 (이후) 박형 청와대수사관은 반부패비서관, 소장( 주장했다. )에서 한에서 분한 식 식 했는지도 란이다. “당시 량을 배급받지 못했으며 보고서는 이인걸 감반장에게 보고됐 탈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순 량을자가 배급받지 못했으며 출국을 출국을 금지 금지 보고서는 이인걸 감반장에게 보고됐 당했다고 주장했다. 재일교포 고 박형 반부패비서관, 련)를 상대로 소송을이전에 제기했지만, 당 차적으로 고 했다. “임종석 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전에 재일교포 고 (이후) (이후)보고됐다” 박형 청와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탈 자가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순 시는 증거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 불 분 등을 이유로 기 됐 서실장이 ‘의혹이 사실로 판단되니 대비 탈 자가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순 련)를 차적으로 보고됐다” 했다. 비 었다. 책을 마련해야겠다’ 고 말도 들었 련)를 상대로 상대로 소송을 소송을 제기했지만, 제기했지만, 당 당 차적으로 보고됐다” 고했다는 했다.“임종석 “임종석 비 시는 증거 불 분 이유로 기 서실장이 ‘의혹이 판단되니 대비 이번 소송은 재판권이 정 다” 며“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은 사실을 시는 증거 불 일본의 분 등을 등을 이유로외국 기 됐 됐 서실장이 ‘의혹이사실로 사실로 판단되니 대비 었다. 책을 마련해야겠다’ 고 했다는 말도 들었 부에 ) 문제 알고도 감사를 무마한 고 었다.미치는지 여부와 시 ( 책을 마련해야겠다’ 고것이며 했다는직무를 말도 들었 이번 소송은 일본의 재판권이 외국 다” 며“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은 사실을 를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할지가 관건이 의로 유기했다” 고 했다. 이번 소송은 일본의 재판권이 외국정 정 다”며“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은 사실을 부에 시 (( )) 문제 알고도 감사를 무마한 것이며 고 었다. 원고 은여부와 일본에서 제정 이에 대해 청와대 대 직무를 인은“한 부에 미치는지 미치는지 여부와 시 2009년 문제 알고도 감사를의 무마한 것이며 직무를 고 를 재판부가 어떻게 관건이 의로 고 된 )외국 민사(판단할지가 )재판권법’ 에 의 유기했다” 일방적인 주장으로, 를‘대(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할지가 관건이 의로 유기했다” 고 했다. 했다. 당시 명하게 었다. 원고 은 일본에서 2009년 제정 이에 대해 의 청와대 대 인은 “한 의해 미 인 국가인 한은 외국에 해당 조사해서 허위로 밝 진 내용” 이라며 감 었다. 원고 은 일본에서 2009년 제정 이에 대해 의 청와대 대 인은“한 된 민사( )재판권법’ 에 의 주장으로, 당시 하지 않고,)외국 한이 속임수를 써서 데려 보고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된‘대( ‘대( )외국 민사( )재판권법’ 에 의 일방적인 일방적인 주장으로, 당시 명하게 명하게 의해 미 인 국가인 한은 외국에 해당 조사해서 허위로 밝 진 내용” 이라며 감 간 후미 출국을 허락하지한은 않은외국에 것은 일종 의해 인 국가인 해당 조사해서 허위로 밝 진 내용”이라며 감 하지 않고, 한이 속임수를 써서 데려 보고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의 치이기에 민법상 불법행위 시 가 하지 않고, 한이 속임수를 써서 데려 보고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간 허락하지 않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일본의 재 원일종 간후 후 출국을 출국을 허락하지 않은 것은 것은 일종 의 치이기에 민법상 불법행위 시 가 판부는 원고 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과거 사정기관 출신 인사는“이전 정부 의 치이기에 민법상 불법행위 시 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일본의 보고 정식 재판을 열기로 판단한 것으로 청와대에서 공직 기강을 담당했던 감 적용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일본의재 재 판부는 과거 사정기관 “이전 정부 전해졌다. 반의 이미출신 ₩경인사는 말고도 감사원₩국 판부는원고 원고 의 의주장에 주장에일리가 일리가있다고 있다고 과거경우, 사정기관 출신 인사는 “이전 정부 보고 정식 열기로 것으로 청와대에서 공직 1959년부터 1984년까지 진행된 세청 같은 곳에서 직원들을 파 받고 감 있 보고 정식재판을 재판을 열기로판단한 판단한 것으로 청와대에서 공직 기강을 기강을 담당했던 담당했던 감 전해졌다. 반의 경우, 이미 ₩경 말고도 감사원₩국 송 사업을 통해 일본인 처( )를 포함, 었다” 며“새이미지 않은 내용을‘쇄신안’ 전해졌다. 반의 경우, ₩경 말고도 감사원₩국 1959년부터 진행된 세청 9만3000여명이 으로 건너갔다. 으로 포장했다” 고직원들을 했다. 파 1959년부터 1984년까지 1984년까지 진행된 이 세청 같은 같은 곳에서 곳에서 직원들을 파 받고 받고 있 있 송 처( )를 었다” 며 않은 중 탈 해 통해 일본으로 돌아온 수 조 수석은 언론의 비 송 사업을 사업을 통해 일본인 일본인 처( 이들이 )를 포함, 포함, 었다” 며“새 “새 이지 지“정치권과 않은 내용을 내용을‘쇄신안’ ‘쇄신안’ 9만3000여명이 으로 건너갔다. 이 으로 포장했다” 고 했다. 명 이상인 것으로으로 알려져 이번 재판 판을 허히 수용하고 9만3000여명이 건너갔다. 이 으로 포장했다” 고 했다.심기일전해 더 중 이들이 수 조 이 “정치권과 언론의 비 이 정식으로 시작될 돌아온 경우 유사한 소송 엄정한 자세로 확립할 것” 이라고 중탈 탈 해 해 일본으로 일본으로 돌아온 이들이 수 조 수석은 수석은 이기강을 “정치권과 언론의 비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판을 허히 심기일전해 더 이명 제기될 가능성이 했다. 사퇴 요구를 일 한 것으로 명 이상인 것으로 있다. 알려져 이번 이번 재판 재판 판을 야권의 허히 수용하고 수용하고 심기일전해 더 이 정식으로 시작될 경우 유사한 소송 엄정한 자세로 기강을 확립할 것” 이라고 해석됐다. 이 정식으로 시작될 경우 유사한 소송 엄정한 자세로 기강을 확립할 것”이라고 이 했다.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 한 것으로 이 제기될 제기될 가능성이 가능성이 있다. 있다. 했다.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 한 것으로 해석됐다. 해석됐다.

이

구매를 원하시거나 밴쿠버의 부동산과 교환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T. 604-341-0791

A B4

치 핫이슈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제30455호

조선일보 조선일보

김무성₩최경환₩김용태₩김재원‐ 현역 20명 물갈이 대상 한국 연동형 비 대표제’도입을 주장하 며 단식 성 중인 야( ) 3당은 14일 본격 장외 에 나서며 여론전을 이 어갔다. 여야는 이 오는 17일 임시 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지만, 선거 제 협상에는 난항을 고 있다.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3당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에서 선거제 개 을 구하는‘불 집회’를 연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지난 13일 서울 화문에서 선거제 개 을 위한 불 집회를 연 데 이어, 14 일에도 국회 본청 앞 천막 당사에서 “자 불 정부를 해 불이라는 저항의 불이 켜졌으니 문재인 대통령 은 주말이 가기 전 선거제 개 결단을 해야 한다”고 했다. 평화당은 서울 강 남역에서‘내 표 기 선거 제도 개 ’ 페인도 이어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 정미 대표는 이 로 단식 9일째를 맞았 다. 손 대표는 오전 국회 로 더 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어제보다 몸무게 가 줄어 48.4 , 아니 68.4 이다. 며칠 안 먹으니 (기억이) 오락가락한다”고 했다. 손 대표는 단식 8일 차인 지난 13 일부터 로 더 에 친 트에서 잠 다. 당 관계자는“오한을 느끼고 당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주말을 넘기기 힘들 수 있다”고 했다. 이정미 대표도 단식 성을 중단하지 않을 방 이다. 한편 여야는 오는 17일부터 12월 임 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다 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 별위원회가 현 역 의원 20여명, 원외 60명의 당협위원장 을 교체하는‘인적 쇄신’을 추진키로 하 고 대상자 명단을 마련한 것으로 14일 전 해졌다. 한국당 지역구 의원이 95명(비 17명)임을 감안할 때 현역 교체율은 20% 를 넘길 전망이다. 한국당 심 관계자에 따르면 교체 대상 현역 의원에는 비박계 무성 의원, 친박계 최경 의원을 비 해 조강 위 위원장인 용태 사무총장 도 포함됐다. 비박과 친박의 교체 비율은 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 조강 위 위원은 이 기자회 을 열고“2016년 총선 공천 파동부터 국정 단 사건, 박 전 대통령 탄 , 6₩13 지방선거 참패에 이르기까지 당 락에 누가 책임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았다” 며“강세 지역에서 안주해 온 다선( ) 의원들에 대해선 더 엄정한 기준을 적용 했다”고 했다. 조강 위는 에 기소 되거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인사, 서울 강남과 영남의‘ 빙 다선( )’ 도 교체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14일

장

가 14일

장

사

사

계파 눈치를 보다가 국민이 득할 수 없 ) 이 기준에 따르면‘공천 파동 진박 선 공천 파동에 관련된 무성₩원유 의 “과도한 인적 쇄신으로 대여( 란’책임자로 무성₩원유 ₩ 정훈 원 등을 일단‘인적 쇄신’명단에 포함한 력이 약화될까 우려된다”고 했었다. 비 는‘보여주기식’쇄신을 하면 한국당은 ₩최경 ₩ 문종₩ 상현 의원이, 국정 실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 위 관계자는 대위 관계자는“기소가 됐다거나 불출마 영영 재기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 를 선언했다고 모두 배제돼서는 안 될 라고 한다. 패 책임자는 정종 ₩ 상직₩ 재원 의 “이들은 당시 여권 책임자급으로‘당 위원장은 오늘 나 원내대표를 만나 원이, 분당 사태 책임자는 용태₩ 영 락’의 책임이 있다”고 했다. 영 의원 것”이라고 했다. 친박₩비박계 자를 동 )로 해 계파 갈등의 여지를 줄이 오찬을 하며‘담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동 의원이, 1심 유죄 기소자는 이 은 본인이 직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해 수( 비대위 관계자는“나 원내대표 에서도 려 한다는 말도 나왔다. 우현₩이현재 의원 등이 1차적으로 해당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친박 인사 몇몇 청산은 불가피한 것 아 조강 위는 15일 오전 최종 명단을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조강 위 인적 한다. 여기에 서울 강남과 영남의‘ 빙 니냐’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준 비대위원장에게 보고한다는 방 다선’으로 일부 중진 의원이 거론된 것 쇄신 명단 제안을 그대로 받아들일지는 위원장이 나 원내대표의 반발을 무 미지수다. 비대위 관계자는“쇄신의 양 이다. 위원장은 이 명단을 당대표 직 으로 알려졌다. 조강 위는 이 가운데 박근 정부 시 적 규모보다는‘상징성’을 고려할 것”이 권으로 수정한 뒤 비대위를 소집해 의결 쓰고 서 러 명단을 발표하기에는 정치 라고도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112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명단이 제 생 적 부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간이 절 내 이나 청와대에서 일했던 최경 하고 많이 다르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 걸리더라도 나 원내대표를 설득한 뒤 발 ₩ 재원₩정종 ₩ 상직 의원, 2016년 총 명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다”며 다”며“비대위원들과 협의를 해봐야 한 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다”고 했다. 당연직 비대위원인 나경원 미 15일로 예정됐다가 연기된‘인적 쇄 원내대표가‘대규모 인적 쇄신’에 반대 신’발표가 또 지체되면 계파 간 란이 하는 점이 당내 갈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전망도 있다. 그러나 위원장은“당내

한다 국대 민

Reg.58323

보수 우파의 지식인₩시민단체들이 문 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 하는데도 야당이 저지하지 못한다며 자 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역할을 자임 하고 나 다.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 의, 바른사회시민회의, 선진통일건국연 합, 한국자유회의,9자유민주국민연합, 르스포럼 등 11개 단체는 14일 서울 한 국프레스 터에서‘자유 진영 시국 대 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들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정체 12 일 시 요 성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도전받는‘자 1 요 유’이 을 더 강조해야 한다는 데 의 을 같이했다. 그래서 소극적인 어감의 ‘보수’대신‘자유’를 자신들의 정체성 으로 부 시 다.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 (동국대 교수)은“자유의 적( )에게는 자유가 없다”며“자유민주주의가 위기 를 는 상 에서는 방어적 민주주의를 넘어 전 적 민주주의를 할 수 있다는

1725 $1270

겨울방학 최고 시즌

$

(한국행 직항)

캐나다 최대, 최고의~

세방여행사

일 ,토

12 1일까지 시 요

일

1917 0

09

$

카카오톡 ID : sebangvancouver

일 12 일 21일 ,토,일

1일까지 , 시 요

궩

이들은 자유 진영이 재기하려면 외연 을 야 한다는 데도 생 이 일치했다. 박선영 이사장은“이 정권에 불만을 가 진 사람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판’ 을 짜자.‘태극기 부대’와는 완전히 다른 외양을 걸쳐야 그들이 피 으로 일구어 은 자산도 계 ₩발전시 수 있다”고 석 모두 !! 스 주장했다. 손용우 선진통일건국연합 사 니 지 비 , 노미 코 이 엄 미 무총장은“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 리 일반석, 프 호 적 자유주의자가 돼야 하고, 자유를 확산 14일 진 시키려면 중도파를 끌어들일 수 있는 공 토 사 동체 자유주의가 요하다”고 했다. 사장 이들은 히 청년 에 주목했다. 손용 2 1 2 1일 2 일 법적 자 을 해야 한다”고 했다. 현진권 우 사무총장은“청년들의 시대정신을 담 일 12 1 일 까지 을 수 있는 보다 성 된 21세기적 자유 바른사회시민회의 운영위원은 “국회가 , 대한민국 정체성 괴를 막는 데 아무런 가치의 확장이 요하다”고 했다. 박선 시 지 요 역할을 못하는 상 에서 문재인 정부의 영 이사장은“이 의 여성과 청소년을 반( )대한민국 정책을 비판하고 국민 자유 진영의 적으로 만들진 않았는지 스 에게 위기 상 을 알릴 수 있는 것은 자 스로 돌아보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유 시민사회 조직뿐”이라고 주장했다. 선언문을 통해‘ 법을 수호하기 위한 ’ ‘종 ₩친 단체를 제외한 모든 조성 한국자유회의 간사(경기대 교수) ‘청년 는“분열되고 조롱받고 위 된 야당 대 시민단체와의 연대’ 9 세대들의 미 0 반 0 9 래를 위한 신’을 다짐했다. 신 자유₩민주 지식인 단체들이 역사의 9 동에 맞설 것”이라고 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세일가 진행중 2019 출발 세방여행사 페이스북 facebook.com/sebangcanada

궨

에어캐나다

!

F F O % 5 1 권 공 항

대한항공

1085 $1236

$

부터

,

부터

요

일 12 2 일까지 ,토 시 요 관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보훈처는 국가보훈처가“조직 신을 하겠다”며 최근‘적폐 청산’을 하겠다며 다수의 직 작년 10월 확대₩개편했던 직원 명 게 원을 징계 대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판을 14일 폐쇄했다.‘조직 발전에 저 또 명 게시판 글 중에는 지난 국정감사 해된다’ 는 이유다. 하지만 내부에선 “ ” 카 , 에 산 코 화 리 투 , 어 의 낙원 코스타 에서‘총알 진’ ‘갑질’ 란에 였 명 게시판에 피우진 처장 체제에 대한 불 “커피 원 던 A부이사관을 비난한 글이 많았던 것으 만 글이 자 올라오는 게 불편했던 것 아 로 전해졌다. A부이사관이 현 정부 들어 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1년여 사무관에서 두 국회₩보훈처 관계자들에+따르면 보훈(2인 1실) U$1020 항공료 U$900 +만에 항공료 (2인부이사관으로 1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14일 부 사 3 1 단계 12/18, 진했는데 이를 두고 조직 내에서 처는 이 기존에 직원 12/31, 명게 ❖ 11/12,운영하던 12/3, 12/17, 11/13, 12/4, 1/1, 1/8, 부 100 년 사 진 5박6일 4박 5일 종 소문이 떠돌았다. 란이 계속되면 시판‘보 1/7, 스’를1/14, 잠정 폐쇄했다. 정부 관 2/11 제3 장 1/15, 2/12 장 서 피 처장을 비판하거나 사퇴해야 한다 계자는“조직 운영 차원에서 소통의 장 진 가 는 요구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 을 만들어 은 것인데, 정인을 비방하 고 거기에 피우진 처장까지 공격하는 등 처리했는데, 어느 순간 블라인드 된 글이 처 안 에서는“A부이사관이‘적폐 청 오로라 관측율 95%이상! 로라 오 는 르 거 흐 대 로 연 한 이 산’ 에 앞장 기 때문에 진이 다”는 보이는 글보다 많아졌다” 고 했다. 의 내용이 최근 있었던 것으로 안다” 며 향 빛 의 사 별빛 11 2글이 일 최 11일보훈처 2 안 에서는 시 명 게시판이 폐쇄 얘기도 나왔다. 하지만 보훈처는“전 문 “ 정인을 비방하거나 감정적인 , , , 상 CAD 보훈처의 뒤 한 과 무 제없는 인사”라는 입장이다. 근에 계속 올라와 이런 글을‘블라인드’ , 된 이유가 1 , ,

겨울특선 코스타리카 힐링투어

이 니 시어 시

니

밴쿠버 지점 Tel : (604)420-1996 -

-

oll

ee -

-

- 0 :

:

:

-

세방 특선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3박4일

690

$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품질의

B5

1

lt 99

a

Your Quality 이

아사이 골드

a

Life

ANTIOXY Q10

CHLORELLA GOLD

안티옥시큐텐 200캡슐

크로렐라골드 300 캡슐

,

30:1 600 Capsules

,

,

,

,

,

현존하는 최고품질의

CHITOSAN GOLD

DIA GOLD

아사이베리 제품!

키토산골드 500캡슐

다이아골드 200캡슐

, 지 ,

,지

,

,

,

, ,

노화방지,

$300 →

항종양,

DIET GOLD

GROWTH GOLD

다이어트골드 250캡슐

그로스 골드 200캡슐

,

$150

면역강화, 심장질환예방,

,

,

,

지

, ,

,

HEPA GOLD

JOINT CARE

KRILL EPA DHA

헤파골드 200캡슐

조인트 케어 300캡슐

크릴 이피에이디에치에이 300캡슐

, ,

,

,

, ,

,

,

일

일

,

,

, ,

1

, ,

지

PANACEA GOLD

PROPOLIS GOLD

ROYAL JELLY

파나시아 골드 300캡슐

프로폴리스 골드 300캡슐

로얄젤리 1000mg 250캡슐

1

,

,

지,

,

,

,

,

,

,

지,

,

ROYAL JELLY CONCENTRATED POWDER 150G

SEAL OMEGA GOLD 1000

SKIN GOLD

해구유 (물개오일) 1000mg 250 캡슐

스킨 골드 200캡슐

,

,

, ,

,

,

,

,

지 , ,

지,

,

e te nco

e

nco

nco

a

0 9 - 669 e

a

부 부

am

S

a

- 0

a

a

-

n

a 60 - 9 -0

,

-

-

60 -

-

a

0

e n

- 0 60 00

p - 09- 9

, 부 지, , , , ,

, ,

QualityLab Pharmaceuticals Inc.

09- 0

o t

a 60 -

, , ,

60 -9 9-

e

60 -

e

owntown

0- 6 0 -69

-

nco

지

0 -

90 0

n

www l t l co ont ct l t l co

T: 604-222-0667

B6

조선일보

오피니언 오피니언

제30455호

하는 게 집중이다. 실제 내가 이룬 것만 큼 하지 않은 것도 자랑스럽다. 혁신이 란 고만고만한 생각 천 가지를 퇴짜 놓 포모(FOMO)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한글을 읽었다. ‘불행 피하기 기술’이라 는 것이다.”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 는 책에서였다. 책에는 “찰리 멍거는‘대 이 말은 소설 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 별 셋 미만 낮은 평점을 준 식자(識 는 탈출할 수 없었던‘감옥’에서“죽어 로 자신만이터치! 어떤 것을 선택하지 않아서 단해지는 건 고사하고 멍청해지지 않으 다. 10년을 넘게 소설을 썼지만 어떻게 코리아 者)들을 비웃으며 영화가 흥행한 건, 도 좋아!”라는 절규로 써내려간 노래여 소외되고 고립될지 모른다고 느끼는 공 려고만 했을 뿐’인데 이런 태도가 장기적 해야 좋은 소설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록 문외한의 귀에도 감겨드는 선율, 대 서일까. 싱어롱 이벤트가 열리는 상영 포감을 뜻한다. 원래 제품의 공급량을 줄 으로 얼마나 큰 성공을 가져왔는지 놀랍 정답은 없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나쁜 중을‘갖고 노는’퀸의 천재적 쇼맨십 관에 가면 매우 기이한 장면과 마주한 여 소비자의 구매 욕망을 부추기는 마케 다”라고 적혀 있었다. 저자가 말하길 좋 소설을 피할 수 있을지는 비교적 명확히 김윤덕 두손 높이 들고 퀸을 따라 부르는 덕분일 것이다. 도입부터‘러브 오브 마 팅 기법으로 홈쇼핑의 한정 수량, 매진 은 삶은 대단한 행복을 추구하는 데 있지 알게 다. 됐다. 삶도 그렇다. 불확실한 시대 흡사 여느 대형교회의 이 라이프’ 등 무수한유행 히트곡이 흐르다 임박, 타임 문화부장 세일도 포모 마케팅의 하나 않고, 멍청함이나 어리석음, 따르기 에서 군중의 정답을 풍경이 알긴 힘들다. 하지만 적어도 부흥성회 합창이 ‘패자는 마지막이루어진다는 20분‘세기의 것이다. 퍼포먼스’ 이다. 올해 초 누구나 돈을 벌었다는 비 를 피함으로써 하라 불 확실한 오답은같다. 피할이들의 수 있다. 물론 생각 없어. 우린 모두 챔피언이니까’ 란 리는 ‘1985 라이브 에이드’ 공연이 눈 “나훈아 닮은 저 콧수염 남자는 왜 트코인 열풍에서 나만 소외될 수 없다는 는 게 아니라 하지 않는 것으로 삶의 질 을 바꾸는 건 결코 쉽지 않고, 꾸준한 대목 공 다다르면 ‘성회’는 절정에 오르고 생생하게 펼쳐지니 작품성을 TV만 틀면무관하지 나오느냐” 고 물은 공포의 감정도 포모와 않다. 주 이는 을시 한결 앞에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스 따 부와 에 결단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울기게을러서 시작한다.대부 그들 질 명분이 사라졌다. 어머니였다. 초등학생날딸이 가지수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투자알은체했 티브 잡스도 말했다. “집중이란 집중할 우리의 뇌는일제히 생각보다 중엔 수능을 고3, 취직을 못 해때몇 오페라와 팝을것이 절묘하게 결합한 다.“아~불리는 남자랑‘워런 뽀뽀하던 아저씨?”

12 ‘예스’라고 의 현인(賢人)이라 버핏’의 일에 답하는 아니다. 다 ‘보 분 남들과 비슷한망친 방식으로 사고하기 년째 알바를 전전하는 청년, 명퇴를 랩소디’ 탄생 과정도말 통쾌했 세 관람가에 코드가관 있는 줄 동료이자 멘토로 알려진동성애 ‘찰리멍거’에 른모 좋은 헤미안 아이디어 수백 의 개에 ‘노’라고 소설가통 문이다.

불행궨퀸궩, 피하기 기술 훔치다 대한민국을

르고 딸과 함께 좌불안석으로 봤던 지 다.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3주간 180 보받은 가장들이 섞여 있다. 한 치 앞 안 보이는 경제, 치솟는 실업률, 평화를 앞 난달 초만 해도, 이 영화가 돌풍을 넘어 세운 가짜 쇼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들 한국 극장가를 제패하리라고는 짐작도 영화 궨보헤미안 랩소디궩 돌풍 은“퀸 음악만 들으라고 불 꺼줘도 극 못 했다. 딸은 운동회 때 들은 노래가 나 한치 앞 안 보이는 위기에도 삼은 미국 남아 연구소가 직접 해명 편지를 남자와 여자의 치아 수가 같다는 것을 ▶히틀러는 집권 후 아인슈타인의 업 장에 있겠다” “어떻게 살아야보할 오자 잠시 신났을 뿐이고,‘미제(美製) 온갖 정치 쇼만 하는 나라에서 적을 ‘독일 물리학’이 아니라며 모두 부정 내고 지 직무 정지 반대알려준다” 서명에 800명 처음 밝힌 사람은 16세기 벨기에 의사 안 불러야 퀸은 그 답을 “패배넘는 앞에 노래’인 팝송 대신 민중가요를 했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숱한 과학자 어제 시시비바 드레아 베살리우스였다. 그때까지 다들 행색의 무릎 나섰다. 꿇어선 안 돼,이사회는 눈을 떠 하늘을 했던‘386끝물’ 엄마는 불량한 궨퀸의 聖歌궩로 위로받는 사람들과학자가 가려질 때까지 기다려보자며 결론행 남자의 이가로커에게서 여자보다 많다고 믿었다. 기 천상의 가 망명길에 올랐다. 독일 화학자 프리츠 비가 라보라고 말해주는 프레디가 있어 파바로티 못지않은 을 유보했다. 이에 앞서 손상혁 대구 경 원전 철학자목소리가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렇게 하버는 질소비료 생산 공정을 발명해 인 흘러나오자 새삼 감탄했을 뿐 번 오버더빙해 완성한 역작을 음반사 복하다”고 찬양한다. 생전의 프레디가 북과학기술원 총장은 아닌, 한 달옆 넘게 말한 탓이 컸다. 치아 을 수를 사랑했던 일본이 나라이어진 한국에 이다. 남녀의 록밴드‘퀸’ 다룬세어 영화‘보헤 사장이 혹평하자,“음악에 공식은 없 감사 서 끝에 사퇴했다. 역시 26년간 미 보기만 해도미안 알수 있는 얘기다. 사실을 2000년 퀸 열풍이 번진그이유다. 어. 똑같은 걸 반복하면 퀸이 아니지” 랩소디’ 국 버지니아대 교수로 일하다가 나라의지 동안이나 외면하고 있었다. 과학자는 ‘모 1985년 7월, 전 세계 시청자들이 방탄소년단의 뜨거웠던 인기를 단숨 라며 계약서를 찢는 오만과 패기는 기 부름에 응한가운데 사람이었다. 두가 믿어온에것’을 믿는 게 가히 아니라 베살 켜보는 록 역사상 최고의 퍼포 성세대 갑질에 치를 떠는 청춘의 심장 제압했으니, 기(奇)현상이다. ▶이 정부 들어 중도 사퇴한경기장. 정부 출연 리우스처럼 TV에선 관찰과 실험 결과만 믿는다. 퀸이 뉴스, 예능 할 것 없이 퀸 노래 을 저격했다. 이 노래는 전 세계인이 먼스가 열린 영국 웸블리 연구 기관과 과학기술원 기관장이 11명을 ▶산소를 를 발견한 ‘화학의 아버지’ 라 배경음악으로 깔고, 갈릴레오₩스카 가장 많이 들은 20세기 음악으로 등극 15만 관중과 함께‘위 아 더 챔피언’ 에 이른다. 교체기마다 나도외 부아지에는 라무슈 프랑스등 혁명 때노랫말을 쉰한살로인문학적으 단 열창할정권 때, 무대 뒤에 있던투서가 엘턴 존이 했다. 퀸의 는 과학계 풍토도 문제일 것이다.그로부터 그러나 두대에서 처형됐다. 겉으론 그가 대주주 쳤다.“그들이 쇼를 훔쳤다!” 아이러니는, 영국 식민지 탄자니아에 로 해석한 동영상도 등장했다. 보세 가 로 있던 세금관리조합의 비리가 죄목이 류의 기아를 해결했다는 찬사와 함께 노 세계적 과학학술지 ‘네이처’는 이를 두고 게엔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즐겨 서 태어나 45년 짧은 생을 노래와 마약, 33년 후 이 전설의 록밴드는 어떤 정치 었다. 그러나 체포조 선두에 숙적(宿敵) 벨상을 받았다. 1차 대전 때 독가스도 개 “한국 과학자들은 일련의 사태를 과학계 입었던 가죽점퍼를 구하러 10대가 줄 동성애에 탐닉하다가 에이즈로 죽은 한 지도자, 어떤 종교인, 어떤 석학에게도 장 폴 마라가 있었다. 마라의 논문을 라 발한 그는 ‘뼛속까지 독일인’이라고 자부 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정치적 숙청으로 을 서고, 서점가엔 프레디 자서전이 재 남자, 프레디가 건넨‘뜻밖의 위로’다. 위로받지 못한 채 울고 있는 대한민국 부아지에가 혹평해 프랑스 아카데미 입 했다. 그러나 히틀러는 유대인이라는 이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과학에도 당(黨) 동성애라는 형벌, 자신을 죽이지 않고 을 송두리째 훔쳤다. 출간돼 팔려나간다. 회가 좌절된 악연이 있었다. 라부아지에 유로 그를 추방했다. 유럽을 떠돌던 하버 이 있나. 하다못해 북한 김정은도 과학자 를 업어주며 떠받든다. 한국에서는 과학 가 죽자 수학자 라그랑주는 “그의 목을 는 객지 호텔에서 급사했다.

[99] 이미도 무비 識道갪그런 ▶정부가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횡 자들까지 숙청을 당한다. 이 블랙리스트 치는 데는 몇 초밖에의 안 걸리지만, 두뇌를 얻으려면 100년 넘게 걸릴 것”이 령·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이사회에 직무 도 언젠가는 단죄될 것이다. 정지까지 요청했다. 그러자 정부가 문제 라고 했다. 한현우 논설위원

과학자에 대한 정치적 숙청

Money is like love

‘돈은 현악기와 같다. 제대로 쓸 줄 거부 의사를 밝힙니다. 범죄 집단과는 모르는 이는 불협화음만 낼 뿐이다.’작 협상하지 않겠다는 의지로도 비치지만 어머니 게일을 겨냥한 복 가 칼릴 지브란의 글입니다.‘올■Publisher・President 더 머 실상은 아이 Jong Kuk Kim ■발행인・대표 김종국 니(All the Money in the World₩사 ■Editorial수입니다. 그의 아들인 게티 2세와 이 ■편집부 혼할Sang 때 아이들 진)’는 한때 세계 제일 갑부였던Editor 석유in Chief hee Yoon양육권을 그녀가 가져 편집장 윤상희 갔기 때문입니다. 야망을 앞세 사업가 J. 폴 게티가 쓴 불협화음의 가 Staff writer Hae kyung Kim·Hui재력과 su Choe·Ki soo Jung 기자 김혜경·최희수·정기수 워 가족마저도 소유물처럼 지배해온 게 족사입니다.

■Advertising Sales ■광고부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셀 수 있다면 티는 몸값을 대달라는 게일의 간청을 부장 고재권·박종덕 Manager Jacob Ko·James Park 억만장자가 아닌 거요.”1965년 플레이 넉 달 넘게 묵살합니다.

Design Sua Kim·Hye gyeong Lee 디자인 김수아·이혜경 ‘돈으로 못 사는 건 없다’고 호언(豪 보이지(誌) 인터뷰에서 게티는 자신의 Web Marketing Coordinator Young kyu Na 웹 마케팅 나영규 부(富)를 이렇게 뽐냅니다. 영화는 탐 言)해온 게티는 비로소‘돈으로 살 수 없는Tae 걸 hyun 안 가진 이는 부자가 아님(You ■디지털욕으로 미디어 윤태현 부의 제국을 세운 그가 이탈리 ■Digital Media Yoon 아 범죄 조직의 먹잇감이 되는 장면으 are not rich until you have some■총무부 최지영 ■Administrative Dept. Ji Young Choi 로 막(幕)을 엽니다. 때는 1973년. 그의 thing that money can’t buy)궩을 깨닫 조선일보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전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sponsibility of 손자 게티 3세가 로마에서 유괴됩니다. 습니다. 게일이 잘려나간 아들의 귀를 적인 책임 아래 발행되는 것으로 조선일보 본사는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The Chosun Ilbo head office has no re보도한 신문 1000부를 게티에게 보낸 몸값은 1700만달러. 지금 가치로sponsibility 1억달 whatever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운영, 현지판 발행 및 현지 for the operation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기사 내용에러와 대해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Publishing of Vancouver editions and the contents of Canadian 직후입니다. 그는 5개월째 협상을articles. 끄는 맞먹습니다. 게티는 언론에 나와 단호하게 지불 사이에 낮아진 몸값 300만달러를 빌려

vanChosun Media

밴쿠버

The Vancouver Chosun Daily is published by Vancouver Korean Press Ltd. at 331-4501 North Rd. Burnaby. B.C. Canada V3N 줍니다.

4R7. 게일은 계약대로 마약 중독자

인 게티 2세에게 양육권을 넘깁니다. 밴쿠버 칼릴 지브란은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 604-877-1178 부의북미 해독성을 일깨우려고‘돈은 사랑 toll free 과 같다(Money is like love)’는 은유 ☎ 1-855-348-1178 를 썼습니다. 사랑처럼 돈은 그걸 나누 일반 문의 고 베푸는 게 인색한 이를 불행에 이르 info@vanchosun.com 게 하고, 그 반대인 이에게는 더 활기차 기사 제보 고 행복한 삶을 허락한다는 게 함의(含 news@vanchosun.com 意)지요. 영화는 이 진리를 너무 늦게 광고 문의 ad@vanchosun.com 깨달아버린 게티의 비극적 결말로 막 을 내립니다. 외화 번역가

“ God made the wild animals according to their kinds, the livestock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Genesis 1:25) ”

 내과 진료  입원 치료  안과  방사선

 예방접종  호텔 서비스  수의침술  수의한방

문의 및 예약

A31

국민연금 개편까지 세금으로 눈속임할 궁리 복지부가 14일 국민연금 개편의 네 가지 안(案)을 내놨다. 지 난달 7일 초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가 퇴짜 당한 후 한 달 넘게 지나서다. 당시 복지부는 연금 액수를 올리는 대신 보험 료율도 현행 9%에서 12~13%로 인상하는 등의 방안을 보고했었 다. 이에 청와대는“보험료율 인상 부분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 는다”고 했다. 덜 내고 더 받게 하라는 것이다. 이런 마술은 없다. 이번에 다시 제시된 복지부 안을 보면 마술은 없다는 상식이 다 시 확인될 뿐이다. A안은 현행 유지고 C안₩D안은 보험료율을 인 상하는 것으로 청와대가 퇴짜 놨던 안 그대로다. 결국 나머지 B 안이 주목받고 있다. B안은 국민연금은 지금대로 그냥 두고 기초 연금을 월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자는 것이다. 국민연금 개편안이 아니라 기초연금 인상안이다. 현행 기초연금 25만원(소득 하위 20%는 30만원)을 주는 데도 내년에 세금 14조9000억원이 든다. 노인 인구는 계속 느는데 기초 연금을 40만원으로 올리면 세금 부담이 순식간에 연 30조, 40조원 을 넘을 것이다. 이 세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결국 국 민이 내야 한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안 올린다고 하면서 뒤로 세 금을 더 걷는다는 것인데 이는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젊은 세대 들 허리가 휘다 못해 부러질 것이다. 복지부는 국민연금의‘국가 지급 보장’을 법에 명문화하자고 도 했다.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면 세금으로 틀어막겠다는 것이

다. 현행대로 가면 국민연금 기금은 2057년 고갈된다. 그때쯤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5%를 넘을 것이다. 세금 낼 젊 은이가 없는데 어떻게 국민연금 메울 세금을 만들겠다는 건가. 국민연금 개편은 보험료율 인상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 이 뻔한 계산이다. 우리는 보험료율이 소득의 9%지만 독일은 18.7%, 영국 25.8%, 미국 13.0%, 노르웨이 22.3%다. 일본 역시 2004년 이후 13.58%이던 보험료를 18.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 해왔다. 일본 정부는 국민 반발이 적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지 않 고서는 제도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국민에게 설득했다. 우 리는 1998년 이후 보험료율이 20년간 9% 수준이다. 역대 정부가 무책임하게 폭탄 떠넘기기만 해온 것이다. 책임 있는 정부라면 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선 보험료율 인상 이 불가피하다는 걸 솔직하게 얘기하고 국민 이해를 구해야 한다. 지금 이 정부에 미래에 대한‘책임 의식’이나 국민에 대한‘솔직 한 고언’은 도저히 기대할 수 없다. 온통 대중(大衆)에 영합하고 인기 끌 궁리뿐이다. 국민연금 덜 내고 더 받는 마술 부리라고 복 지부를 닦달한 게 모든 걸 보여준다. 복지부 공무원 휴대폰 압수 까지 했다. 이 정부의 속성으로 볼 때 앞으로 국회에서 여당은 보 험료 안 올린다면서 뒤로 세금으로 막는 눈속임을 추진할 가능성 이 크다. 이 눈속임에 넘어가면 결국 국민 모두가 감당하지 못할 사태를 만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민노총 일자리 약탈 갈취 블랙리스트까지, 無法 건설현장 기업과 근로자들을 상대로 협박₩갈취를 일삼다 유죄 선고를 받 은 민노총 플랜트노조 포항지부 간부들의 행태가 본지에 실렸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이들은 관련 업체들에 쳐들어가 직원 노조비 를 자기들이 원천징수하겠다고 했다. 직원들은 비(非)노조원이 거나 다른 지역 노조 소속이었다. 그런데도“정문을 막아 공사를 못하게 하겠다” “회사를 박살 내 버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었 다. 업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조직을 소대₩분대로 나눠 실력행사 를 했다. 조폭들 행태 그대로다. 그런가 하면“포항에선 비노조원이 일할 수 없다”며 업체에 작 업자 명단을 요구하고 비노조원들을 해고하도록 압박했다. 심지 어 민노총 노조원 가운데 집회 참여율이 낮은 사람들을 색출해 일 종의‘블랙리스트’를 만든 뒤 몇 달씩 일자리를 주지 않거나 아 예 일터에서 쫓아냈다. 암에 걸린 어머니 입원시키느라 집회에 빠 져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피해를 본 사람 이 수십 명에 달하고, 한번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다른 지역에서 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였다는 것이다. 자기들 말을 듣 지 않는다고 일자리를 약탈하고 생존권을 박탈했다. 무법천지다.

포항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다. 민노총이 자기 사람을 쓰라며 수 십일간 공사장을 봉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쫓아내고, 난동 수 준 행패를 부리는 일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건설 현장 고용은 민노총이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어떤 공사장에선 민노총 간부 사무실을 따로 차려주고 책상과 냉난방 기 등 집기까지 넣어줬다. 민노총에 찍혔다가는 업체 경영이 위 험할 정도여서 항의하거나 소송은 꿈도 못 꾼다는 것이다. 요즘 은 민노총뿐 아니라 일부 신생 노조들까지 민노총 흉내를 내면서 업체들이 이중(二重), 삼중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언제 까지 이 무법천지를 두고 봐야 하나. 민노총은 과거에도 폭력 행태로 물의를 빚은 적이 많다. 대낮 길거리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을 폭행하고, 그 사무실에 시너를 끼 얹고 쇠파이프로 집기를 때려 부쉈다. 도심 폭력 시위의 대부분 은 민노총이 주도한 것이다. 자기들 눈밖에 나면 무슨 수를 써서 든 짓밟고 갑질을 해대면서‘양심 세력’이라고 한다. 이 정부는 그런 민노총의 사실상 비호 세력이 되고 있다. 그러니 민노총에 기업과 공사장은 먹잇감일 뿐이다.

궨최저임금 인상의 역설궩 물 엎질러진 뒤 나온 韓銀 보고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을 감소시킨다 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다. 기업이나 고용주가 인건비 부담 증 가에 대해 근로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이런 역 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한은은 또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 자 임금까지 함께 끌어올리기 때문에 영세기업들의 생산성을 떨 어뜨리는 결과가 초래된다고도 밝혔다. 기업 현장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 그걸 물이 엎질러진 뒤에야 발표했다. 그것도 며칠 전 대 통령이 최저임금 정책을 바꿀 듯이 언급하자 이틀 만에 부작용을 인정하는 보고서를 냈다. 한은까지 대통령 눈치를 보고 있다는 뜻 이다. 중앙은행인가, 민주당 연구소인가.

KDI₩노동연구원₩중소기업연구원 등 그 많은 국책 연구소 어

디도 최저임금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았다. 영세 상공인과 자 영업자들 폐업 사태가 벌어지고 고용 참사가 본격화된 뒤에도 애 매하고 추상적 표현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쳤다. 그러는 사 이 100만명에 가까운 자영업자가 폐업하고 서민 일자리 수십만 개가 사라졌으며 소득 분배가 최악이 됐다. 올해 16.4% 인상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또 10.9% 오른다. 지금도 힘든데 또 두 자릿수로 오르면 버텨낼 영세기업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잘못하면 대량 실직 등 서민 경제에 혹한기 가 닥칠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을 손보기에도 이미 늦었다. 이 정 부가강성노조와다른길을갈가능성도없다. 최저임금사태는무 능₩무책임한 정권과 그에 영합하는 국책 기관들의 합작품이다.

블루 마운틴 파크

한인동물병원

 외과 수술  치과  혈액검사  종합검진

Mon - Sat 9:00am - 6:00pm

원장 : 임동근 Sun Closed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604-931-1277

104-1071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P2

www.bmpah.com / www.facebook.com/bmpah

전 면 광 고

조선일보

B7

휴대폰마을 X BELL 박싱데이 프로모션

0 0 2 , 1 $

.

4GB $10 $450

$110 에 9GB 기본 사은품

+ [ 2라인 신규

휴대폰 마을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3라인 신규 ]

+ 무선충전기

기본케이스

시니어, 쥬니어 단기 거주(관광, 유학생) 위한 초저가 플랜! ※자세한 사항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보호필름

무선충전기

SD 카드

무선충전기

무선 헤드셋

NO 크레딧체크! 무약정

금 요 가 저 초

! 요 세 하 용 사 이 없 정 걱 추가요금

통화량이 적은신분들을 위한 요금 시니어, 쥬니어

ONLY

Available at:

/

$25

/MO.(월)

※ 토요일,일요일은 12시부터 5시까지

: celltown

superphones just got better

전 면 광 고

B8

조선일보

그린 치과 대학과 치과대학 치대 C 치과대학 미국, 캐나다, 한국 3개국에 지식과 경험 협업

 원장



정

과

.

 그린치과





임정환 (General Dentist)

원장

 New York University (BA in Biology)

서  

 

임신영 (General Dentist)



치과 치과 의 치과 진료

 

Invisalign Glen Dr

778.285.2804

Church’s Chicken

원 진료실 직Assistant)

Dental (Certified

. 구합니다

#210-1175 Johnson St., Coquitlam BC V3B 7K1

그린치과

정가네

Pacific St

Johnson St

T.

임플란트와 잇몸뼈 이식

교정

Atlantic Ave vinyl graphics

Exisiting light box vinyl graphics

white acrylic brushed alupanel

서울치대와 UBC치대 출신 4명의 치과선생님들이 총80여년의 임상경험과 지식으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위해 모여 연구하고 토의하여 치료합니다. 진료실 직원 t) n tal Assista Den (Certified

. 구합니다



대학 치과대학

정과

esiden in rthodonti s Seo



ationa niversit

대학 치과대학 h.D degree in rthodonti s Seo





ationa niversit

nternationa membership in Ameri an Asso iation of rthodontists



정

e ow

e ow in Wor d ederation of rthodontists

대학 치과대학 정과 isiting professor in rthodonti s Seo

정

ationa niversit

 대학 치과  대학 치 학 대학  마 치과  치과 과  Member of Canadian Denta Asso iation

진료과목:

임플란트 | 교정치료 | 잇몸치료 | 신경치료 | 틀니치료 | 심미치료 | 발치 및 구강 수술

원

원

원

원

 ew ork niversit A in io og  niversit of ittsb rgh S hoo of Denta Medi ine DMD



대학 치과대학 DDS  C 치과대학 DMD  정 치

Do tor of Denta Medi ine

 Certified nvisa ign rovider  C ini a tea hing instr tor at niversit of ittsb rgh S hoo of Denta Medi ine

 Se e tive training in spe ia needs dentistr ittsb rgh SA  Member of Ameri an Denta Asso iation Canadian Denta Asso iation

T. 604-421-2804

한남수퍼 3층 310호

Weekend

vanChosun media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인생 2막은 좋아하는 일을 미쳐서 파면 길이 보이죠”

Bank of Montreal

김윤희

여러분과 가까이 있는

모기지 전문가  최선의 이자율  다양한 상품  오랜 업무 경험  간단한 서류 심사  신속한 승인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아무튼 About 몬타나 최(최영훈)

빈티지 안경 수집광 취향 살려

1995년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2000년 美텍사스오스틴대 MBA 미국공인회계사(AICPA) 2009년 IBM코리아 이사 2013년 액센추어코리아 상무 2018년 프레임몬타나 대표(현)

브랜드 출시 큰 인기 몬타나 최

808.6577

604.

40년 넘게 모범생으로 살아온 경영 컨설턴트는 용기있게 자리에서 내려왔고, 자신이 좋아하던 안경을 파고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몬타나는 동년배들에게 “백세 시대에 덕후 가 되어 인생 2막을 미리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운 지점에서 상 니다. 몬 트 리 올

은 행

·2000년 BM 사 ·2000년 경영

일요일 저녁, 창문 밖으로 지고 있 는 붉은 석양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자. 월요일 출근을 하루 앞둔 당신 의 가슴은 여전히 뛰고 있는가. MBA 출신의 잘나가던 이 전직 경영 컨설 턴트에게 한때 ‘주말’은 없었다. “일요 일 오후만 되면 우울함이 온몸을 휘 감았고, 휴가 마지막날에는 창문 밖으 로 뛰어내리고 싶었다”고 했다. 멈추 지 않던 회의(懷疑)는 그를 사무실 밖 으로 내몰았지만, 그 덕에 다음 50년 을 몰두할 일을 찾았다. 주제는 자신 이 사족을 못 쓰던 안경이다. ‘덕후질’로 광명을 찾은 이 남자는 신생 빈티지 안경 브랜드 프레임몬 타나의 최영훈(48) 대표.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간에선 ‘몬타나 최’ 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중 후한 외모, 휘날리는 머릿결과 거짓 말 같은 신체 비율을 자랑하는 그에 게서 ‘패션 피플’이나 ‘옷 잘 입는 꽃 중년’ 같은 판에 박힌 수식어는 잠시 거두어주시길. 남녀노소 10만명에 육 박하는 팔로어들은 “그의 피드를 보 고 있으면 지식이 되고, 통찰은 덤으 로 따라온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달 12일 만난 그는 칼 같은 핏의 슈트 차 림을 하고 나타났다. 손에는 앙증맞은 스누피 캐릭터가 새겨진 스몰 에코백 이 들려 있었다.

업 재 전공

―잘나가던 컨설턴트에게 무슨 바람 이 들었던 걸까. “대학 졸업 후 현대그룹에서 일하 다 전략 컨설팅이 하고 싶어 미국으 로 유학을 다녀왔다. 돌아와선 외국계

MORREY NISSAN OF COQUITLAM

기업에서 순탄한 코스를 밟았지만 모 든 조직이 그렇듯 어느 정도 높은 자 리에 올라가니 배움은 없고 영업만이 남더라.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행복하 지가 않았다. 만날 술만 먹으니 가족 에도 소홀해지고. 내가 여기서 사장 이 된들 행복해질 것인가? 답이 안 나 왔다.” ―그래서 새로이 도전한 분야가 패션 인가. “겉치장에 신경 쓰지 않는 보수적 인 가풍의 집안에 망둥이 한 마리가 있었으니 그게 나였다. 어렸을 때 부 모님과 갈등을 빚을 정도로 옷에 관 심이 많았다. 이때 생긴 응어리가 불 혹의 나이를 넘겨 뒤늦게 폭발했다. 옷 잘 입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어 따 라 하기가 좋았다. 슈트와 재킷에서 시작해, 퇴사 후에는 영역을 넓혀 캐 주얼웨어까지 아울렀다. 늦바람이 무 섭다고 셔츠, 타이 등 아이템당 많게 는 30~40개까지 샀다. 경험해 볼 수 있는 데까지 경험해보고 싶어서.” ―결국 패션은 돈이라는 것처럼 들리 는데. “반만 맞는다. 돈은 분명 중요하지 만, 돈이 있다고 테이스트(취향)까지 따라오는 것은 아니다. 상당 부분은 후천적으로 보고 듣는 경험, 그리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온다고 본다. 이 런 과정을 거치며 나의 선호(選好)를 명확하게 파악했고, 나에게 맞는 아이 템인지 아닌지를 선별할 수 있는 능 력을 갖추게 됐다.” ―패션을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 인기 의 비결을 꼽는다면. “재미와 정보, 이 두 가지 중 하나라

BOXING WEEK 500 SALE

월 그가 출범시킨 빈티지 안경 브랜 드 ‘프레임몬타나’는 첫날 매출 4억원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단 한 푼의 광고나 협찬 없이, 그의 이름값 에 의존해 인스타그램 공간에서 이루 어낸 결과다. ―유독 빈티지를 강조한다. “숀 코너리의 롤렉스 시계나 존 매 켄로의 나이키 테니스화같이 빈티지 는 세월이 흐르면서 가치를 발현하 고, 더 숙성된 맛을 낸다. 초창기의 디 자인과 형태, 재질은 지금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그 래서 안경 사업을 시작할 때도 ‘시간 이 갈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대(代)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클래식’을 지향 하기로 했다.” ―’종이 안경’이라는 이색 마케팅이 큰 화제가 됐다. “브랜드 이름 등 사업 구상 단계 부터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공유했 다. 팔로어들의 사랑을 먹고 자랐으 니 ‘정말 좋은 안경을 만들어 주겠다’ 고 큰소리쳤는데 유통 단계를 거치며 가격만 자꾸 올랐다. 구매 전 고객 경 험이 중요한데 쇼룸을 차릴 여력은 없었고.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종이 안경’이다. 실제 안경 크기와 앞모습 이 똑같은 종이 안경을 만들어서 미 리 안경 착용 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로 배송해줬는데 2만여건 발송했다. 반 응이 너무 좋아 착용 인증 샷을 올리 며 공유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콘텐 츠가 됐다.”

‘빈티지’를 사랑하는 참새는 방앗간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수집품 을 모은 그의 보물 창고를 보라. “꽂혀 서 하나둘씩 애지중지 모았다”는 나 이키 운동화가 400족에 달한다. 모두 1970년에서 1983년도 사이의 모델들 이다. 안경도 마찬가지. 예쁜 것을 하 나둘씩 써보며 눈이 뜨였다. 1950년 대 프랑스와 미국에서 만들어진 빈티 지 안경을 300여 개나 수집했다. 누군 가는 이를 보고 사치라며 손가락질했 지만, 몬타나는 당당하다. 그가 오늘 날 하고 있는 사업의 훌륭한 밑천이 됐으니 언젠가는 치러야 할 ‘연구개 발(R&D) 비용’이었던 셈이다. 지난 8

GET AN ADDITIONAL

$

BONUS CASH

THAT’S UP TO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6 500

$ ,

When equipped with Automatic Emergency Braking and LED headlights

SL AWD model shown

SL Platinum model shown

Platinum model shown

SR Turbo model shown

QASHQAI

GET UP TO

GET UP TO

®

® FUN MEETS

5,500

3,500

$

TOTAL STANDARD RATE FINANCE CASH ON SELECT REMAINING 2018 MODELS.

$

500 BONUS CASH

INCLUDES $

CONQUEST/LOYALTY &

SENTRA

MURANO

GET

GET UP TO

®

4,000

$

$

TOTAL STANDARD RATE FINANCE CASH ON SELECT REMAINING 2018 MODELS.

500 BONUS CASH

FUNCTION

®

6,000

$

TOTAL STANDARD RATE FINANCE CASH ON SELECT REMAINING 2018 MODELS.

INCLUDES

500 BONUS CASH

$

TOTAL STANDARD RATE FINANCE CASH ON SELECT REMAINING 2018 MODELS.

INCLUDES

MORREY NISSAN of COQUITLAM

www.morreynissancoquitlam.com

• 풀 서비스 딜러십 • 새차와 중고차

2710 LOUGHEED HIGHWAY, PORT COQUITLAM

• 전문적인 서비스

•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 가능 • 이 광고를 가지고 오시는 분께 특별가격으로 드립니다.

코퀴틀람 센터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거리입니다.

500 BONUS CASH

$

Westwood St.

ROGUE

INCLUDES

TOTAL STANDARD RATE FINANCE CASH. ON SELECT REMAINING 2018 MODELS. PATHFINDER AMOUNT SHOWN.

DECEMBER 20 - JANUARY 2

When equipped with LED headlights

저스틴 성

도 없으면 찾아서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옷뿐만 아니라 전공인 경 제, 경영, 예술과 음악 등 폭넓은 분야 에서 통찰을 주고 싶다. 반은 지난 50 년의 경험과 관록에서, 나머지 반은 새롭게 접하는 것들에서 나온다. 사골 도 아니고 기존의 것을 우려먹는 데 는 한계가 있다(웃음). 콘텐츠라는 게 결국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니까 나부터 머릿속을 많이 채우려 노력한 다. 어렸을 때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 고 신문의 전면을 다 읽었고, 독서도 참 열심히 했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 스’ 같은 불멸의 고전을 사랑한다. 또 쓸데없는 정보를 양산하지 않으려 게 시물은 하루 3개 이하로 제한했고 서 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모 든 댓글에 답글을 달고 피드백을 주 려 노력했다.”

ou

eed Hwy

C ristmas Way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감사의 말씀 1 11 1 1 1 1 지 스

년

스 안

리 크

스

리 지

시

밴쿠버 기

인으

과선 에 어 이 1 01 1 1 01 1 1 어 이 01 1 1 1 어 이

단 단원 있는 11시 시 시 가1 1

진 장

1 0 0 1

김 시

습

11

스

조선일보

쿠쿠캐나다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쿠쿠 94

air

e. Co uitlam(주 장)

쿠쿠

동서전자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책으로 세상을 깨운 스타학자 “훌륭한 사람 말고 성실한 사람 되려 하죠” 사회역학 개척 작년 14개 출판상… 새책 출간 김승섭(39)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는 ‘스타 학자’다. 소방관이나 비정규 직 노동자, 성소수자 같은 특정 사회 집단 의 건강 실태를 연구하는 ‘사회역학’ 분야 를 한국에서 개척하고 있다. 작년에 펴낸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한국출판문화상 등 14개 출판 관련 상을 받았다. 언론 매체가 꼽은 ‘올해의 책’ 명 단에도 거의 예외 없이 이름을 올렸다. 연 세대 의대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 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 인 경력에 해사하게 생긴 외모까지 화제 가 됐다. 이런 경우 학자들은 대개 비슷한 경로 를 밟는다. 강연과 기고 요청이 쏟아지고 TV 출연도 잦다. 전문 분야를 넘어 논평을 하게 되고, 각종 자문위원회에 이름을 올 린다. 강의실 밖에서 더 자주 만나는 명사 가 되는 것이다. 김 교수는 스타가 됐지만 명사가 되진 않았다. 강연과 기고도 한 달에 한 건을 보 기 힘들었다. TV 출연은 아예 없었다. 대 신 1년 반 만에 새 책이 나왔다. 인간의 몸 과 보건 의학에 관련된 지식이 생산·유통 되는 과정을 다룬 ‘우리의 몸이 세계라면’( 동아시아 刊). 조선시대 의학 발전부터 현 대의 담배 유해성 논쟁까지 시공간을 가 로질러 인간의 건강에 관한 각종 지식이 경합한 역사와 배후에 작동한 권력 문제 를 다뤘다. 미셸 푸코, 필립 아리에스처럼 1990년 대 유행했던 인문학자의 그림자가 어른거 렸다. 한마디로 전작보다 어려웠다. 어떤 결기가 느껴졌다. 명사 대신 학자의 길을 택한 것처럼 보이는 김 교수와 지난 12일

서울 고려대 안암캠퍼스 연구실에서 마주 앉았다. 연구실 문 앞에 ‘택배 기사님, 택 배는 ○○○호로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었다. 의존명사 덧붙인 호 칭에 눈길이 갔다. ―1년 반 만에 신간을 낸 셈인데 사전에 계획한 책인가요. “학교에서 ‘공중보건의 역사’라는 강의 를 맡았는데 녹취록을 책으로 내자고 출 판사 편집자와 의기투합했죠. 편집자가 한 학기 동안 청강을 했습니다. 그런데 강 의 녹취를 들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어 요. 말을 그대로 글로 옮기니 밀도가 너무 낮았다고나 할까요. 결국 처음부터 다시 썼어요. 편집자를 믿고 협업하지 않았으 면 못 냈을 겁니다.” ―스타 저자가 됐습니다. 강연 요청 같은 제안이 많았을 텐데 대부분 거절했다고 요. “서운한 분이 많을 거예요. 정말 거의 다 거절했거든요. 이름이 알려지는 게 무 서운 일이더라고요. 갑자기 사람들이 막 제게 ‘존경한다’고 다가오는 거죠.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저는 알거든 요. 마땅하지 않은 칭찬을 듣는 건 위험한 일이죠. 스스로 다짐했어요. ‘이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하면 망가질 수 있겠구나’.” ―스스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 하는군요. “학생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우리 훌륭 한 사람이 되지 말자’는 거예요. 성실한 연 구자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해야 하는 걸 성실하게 하는 사람이요.” 연구실 벽에는 ‘매일 두 시간 읽기’라는 다짐이 적혀 있다. ‘아픔이 길이 되려면’ 출간 후인 올해에도 고려대 최우수 연구 상 ‘석탑연구상’을 받았다. ―잘 생긴 것도 스타성에 한몫했다는 평 가가 있던데. “몸 둘 바를 모르죠(웃음). 다만 제 연 구 분야는 인기 있는 학문이 아니에요. 제 가 알려지는 게 제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는 점은 있는 것 같아요.”

김 교수는 연세대 의대 98학번이다. 의 대생들의 삶은 대부분 입학 때 정해진다. 의대는 미래가 보장된 곳이며, 그 미래 대 부분이 비슷하다. 20년이 지난 지금 김 교 수는 동기 대부분과 다른 길을 걷는 중이 다. ―명문대 의대에 갔는데 의사가 아니라 학자의 삶을 택했습니다. “특정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의대 공부가 저에게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의 대는 그야말로 6년간 지식을 때려 넣는 곳 입니다. 학생 입장에선 그걸 소화하는 순 발력이 중요한데 제가 그 능력은 좀 모자 란 거 같았어요. 전 좀 더 진득하게 공부 하는 스타일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다 본 과 4학년 때 우연히 미국 보스턴에 있는 노동자건강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할 기회 가 생겼습니다. 부끄러운 얘긴데 그때까 지 하버드대가 보스턴에 있는 줄도 몰랐 어요. 아는 교수님이 하버드대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다리를 놔주셨고 그러면 서 사회역학을 만났죠.” ―왜 하필 노동자건강센터에서 봉사활동 을 했나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산업 재해를 입 은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했어요. 서울 구로공단 뒤쪽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공 단에서 일하는 분들의 풍경이 아주 익숙 했어요. 대학에 와서 봉사활동을 가려고 신촌에서 버스를 탔는데 우리 집 쪽으로 가는 거예요. 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사무 실이 제가 살던 곳 근처에 있더라고요. ‘우 리 동네가 이런 세계였구나’ 했지요.” ―한국인이 가장 동경하는 하버드대는 국 내 대학교와 뭐가 다르던가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일단 자원이 많 아요. 연구 데이터를 예로 들면 쉽게 접 근 가능하면서도 질이 좋은 데이터가 풍 부합니다. 연구자에겐 아주 유리하죠. 둘

김승섭 교수가 고려대에서 강의하는 모습. 신간 ‘우리의 몸이 세계라면’은 그가 진행한 ‘공중보건의 역사’ 강의록을 토대로 쓴 책이다. / 동아시아

째로, 하버드는 냉정한 곳이란 생각을 많 이 했어요. 좌파 학자도 있고 우파 학자 도 있습니다. 뛰어나면 이념을 가리지 않 고 데려옵니다. 그들이 뛰어놀도록 내버 려 두죠. 튀려는 교수를 막지 않아요. 그런 데 그 학자가 가라앉을 때도 내버려 둡니 다. 나중에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에 서 강의를 했는데 거긴 훨씬 따뜻한 곳이 더군요(웃음).”

전공은 사회역학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나 성소수자처럼 특정한 사회 집단의 건 강 문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는 소방 관이나 쌍용차 정리 해고 노동자들이 심 각한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 혀내는 데 기여했다. ―주로 사회의 소수자에게 관심이 많은 가요.

연말 BIG SALE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되세요

Since 1994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인데 ‘인연 이 닿는 연구를 했을 뿐’이라고 대답합니 다. 트랜스젠더 건강을 연구할 때도 그랬 어요. 어떤 트랜스젠더 분이 소송을 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소견서를 써 달라고 요 청했는데 찾아보니 관련 연구가 한 건도 없는 거예요. ‘내가 이걸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거죠.” ―책에 쓴 것처럼 쌍용차 해고자들이 외 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는 비중( 약 50%)이 참전 용사들(약 20~30%)보다 많다는 건 선뜻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몇 번이고 결과를 검토했죠. 50%라는 수치가 완전한 진실 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진실의 일면을 담 고 있습니다. 제 가설은 이래요. 참전 용사 들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온 이들입니다. 전쟁은 가혹했겠지만 안식처가 있었죠. 쌍용차 노동자들은 그렇지 못했어요. 투

쟁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분들은 있 던 자리로 돌아오지 못했어요. 몇년 간 계 속 욕만 먹었죠.” ―사회역학이라는 게 어찌 보면 하나마나 한 얘기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가난하거 나 차별받는 이가 더 아픈 건 당연하지 않 냐는 것이죠. “타당한 지적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타 당한 얘기를 데이터로 증명하는 겁니다. 최근에 백화점 화장품 매장 노동자들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분들은 백화점 화장실을 쓸 수도 없고 하루 종일 서 있어 야 하니 하지정맥류나 방광염을 많이 앓 고 있을 거란 추측은 누구나 했죠. 학자 는 가설을 데이터로 증명하는 일을 합니 다. 추측만으론 제도가 변하지 않거든요. 변화의 근거를 제공하는 게 제 일이라고 권승준 기자 생각합니다.”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Koodo 저렴한 플랜, 텔러스와 동일한 통화품질! 알뜰한 고객분을 위한 쿠도 서비스!

HOLIDAY Special

Limited Time Offer

SALE

SALE

SALE

iPhone X

iPhone 8

삼성 갤럭시

S9

스폐셜

기기값 할인

스폐셜

+

번호 이동시 빌 크레딧

iPhone Xs / Xs MAX

$75

캐나다 무제한 통화

휴대폰 가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

무제한 메세지

데이타

5GB

버나비 (한남 슈퍼2층) TEL. 604.717.6677 217-4501 North Rd. burnaby@telus.net Burnaby, BC. V3N4R7

절찬리 판매중!

카톡 상담 : ezTelus

.

www

easylinkcom.com OPEN HOURS: 월-금 10AM - 6PM 토요일 10AM - 5PM 일요일 11AM - 5PM

스폐셜

$50

500분 통화

500분 통화

4GB

6GB

자세한 내용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스폐셜

비지니스 플랜 신규가입 프로모션

$40

초고속 인터넷 12개월 할인!

월 $50 (2년 계약시)

HOLIDAY Special 문의 바랍니다.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JUST VISION }올여 름 수고 많으셨 밴쿠버 습니다. 의 겨울 비가 많 을 준비하 올 가을 았던 9 는 기간 그리고 다 월은 이었던 가올 겨 같습니다 울에서 맑은 세 . 저스트비 상을 볼 젼과 함 맑고 정 수 있었 의 께 으 면 합니 로운 세 저스트비 상을 위 다. 젼은 최 해 노 상은 아 력하겠 니지만 습니다. 최 선을 다 * 혹시 라도 하겠습 부족 한점 니다.~ * 저스 이나 트비 개 선 젼에 사 항이 서는 있으 어르 시면 신과 알려 장애 주시 우에 기바 게 10 랍니 %추 다. 가할 인하 고있 습니 다. 사

사

안경, 콘텍트렌즈, 썬글라스, 성인자동검안(19~64) 일 일및

Royal Seoul House

로얄 서울관

皇家首尔琯

밴쿠버 속의 맛있는 서울

로얄서울관 “같은 한식이라도 맛의 차이는 재료와 요리하는 손길입니다. 눈과 입으로 느끼는 고품격

한정식의 진정한 맛을

로얄 서울관에서 만나세요.”

소중한 만남들을 위해 격을 높여 새롭게 단장한

파티룸(50석 이상)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식 정 선 조

서

울

정

식

• • 일 • 회 임 • 회 임 • 동 임 • 단체 회

www.yelp.ca에서 Royal Seoul House Korean Restaurant를 검색해보세요. 고객님들의 리뷰는 물론 직접 올리신 음식사진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Royal Seoul House

로얄 서울관

皇家首尔琯

www.royalseoulhouse.com • Open Daily : 11:30am ~ 11pm • 1215 W Broadway, Vancouver BC V6H 1G7

604.739.9001

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남자는 100만원, 여자는 50만원… 필리핀 한인 청부살인 값이라고? 가능성이 컸다. CCTV 영상을 정밀 분석 하자 차량 번호가 나왔다.

주말의 필리핀 현지엔 ‘코리안 데스크’ 장면 하나. 지난 2일 필리핀의 수도 마 닐라 시내. 세계 3대 슬럼 중 하나로 꼽히 는 빈민촌 나보타스 인근의 한 카페에 허 름한 차림의 필리핀 남성 한 명이 검은색 비닐봉지를 손에 들고 들어오는 게 보였 다. 40~50대 정도로 보이는 이 남성은 주 변을 살핀 뒤 한 남성에게 다가갔다. 그는 재빨리 비닐봉지를 건넨 뒤 돈만 받고 사 라졌다. 봉지 안에는 신문지로 둘둘 싼 물 건이 있었다. 검은색 38구경 권총이었다. 받은 총을 확인한 남성도 곧바로 일어났 다. 이 카페는 마닐라에서 잘 알려진 총기 밀거래 장소 중 하나. 옆 테이블에서 훤히 보이도록 거래가 이뤄져도 아무도 제지하 는 이가 없었다. 필리핀 현지 가이드 K씨 는 “38구경 시세는 2만 페소(약 42만원) 정도”라며 “보통 실탄 6발이 장전돼 있고 등록된 총기도 아니라서 아무렇게나 쓰 고 버려도 추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면 둘. 지난 5월 16일 오후 9시(현지 시각) 마닐라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외곽 의 한 공터에서 한국인 사업가 김모(58)씨 의 시신이 발견됐다. 머리를 비롯해 여러 곳에 총상이 나 있었다. 현장에 총격 흔적 이 없는 걸로 보아 다른 곳에서 살해된 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됐다. 공터라서 CCTV 도 없고 목격자도 없었다. 현지 경찰은 전 문 킬러의 솜씨라고 결론 내렸다. 피해자 가 한국인이라 한국서 파견된 경찰청 외 사국 소속 윤원창 경감이 수사에 투입됐 다. 윤 경감은 공터 인근에 있던 주택의 방 범용 CCTV에 찍힌 차 한 대를 발견했다. 시신 발견 시점보다 조금 앞선 시간이었 고, 탐문 결과, 근처 주민의 차는 아니었 다. 김씨의 시신을 유기하는 데 쓰인 차일

한국은 필리핀과 협정을 체결하고 2010년부터 필리핀 현지에 윤 경감 같은 한국 경찰을 파견해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국인 관련 사건만 전담해서 ‘코리 안 데스크’라고 부른다. 원래 외국에서 경 찰 활동을 벌이는 건 주권 침해로 오해받 을 소지가 크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 파견 돼 수사에 참여하는 국가는 필리핀이 유 일하다. 현재 마닐라, 세부 등 필리핀 전역 에 6명의 코리안 데스크가 활동 중이다. 유독 필리핀에서 한국 경찰의 활동을 허용한 이유를 보여주는 대목이 앞선 두 장면이다. 한국 교민 살인 사건이 해외서 가장 많은 나라가 필리핀으로, 최근 6년 간 46명이 숨졌다. 그중 13명이 총기에 의 한 살인. 지난 5년간 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만 170명에 달하는데 이 중 상당수 는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필리핀은 시내 한복판에서 밀거래가 이뤄질 정도로 총기 규제가 엉망이고, 따라서 소지도 자 유로워 그만큼 총기 사건도 빈번하다. 총 기는 단순히 호신용이 아니라 현지인들에 겐 일종의 생업 수단이다. 청부 살인도 직 업이다. 필리핀 경찰국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불법 총기만 100만 정이 넘는 다. 필리핀 경찰과 코리안 데스크의 말을 종합하면 필리핀의 청부 살인 ‘시세’는 대 상자의 국적, 나이, 지역 등에 따라 다양하 지만 통상 한국 남자는 5만페소(약 106만 원), 여자는 2만5000페소(약 53만원) 정도 다. 이 역시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후 범 죄와 전쟁을 벌이면서 상승한 가격이다. 청부 살인 수법도 각양각색이다. 지난 2 월 유명 관광지 세부에서 피살당한 한국 인 A(41)씨 경우엔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접근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킬러를 고용 한 살인뿐 아니라 알고 지내던 필리핀인 에게 총격을 당해 죽는 일도 있다. 지난 8

월 세부의 모텔 복도에서 총상을 입고 숨 진 채 발견된 이모(25)씨는 평소 알고 지 내던 필리핀인 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우 발적으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두 사람이 다툼을 벌였고, 이어 총소 리를 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기 때 문이다.

12016년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필리 핀 바콜로시 외곽의 한 사탕수수밭. 한국 인 남성 심모(52)씨, 박모(48)씨와 여성 맹 모(49)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 다. 세 사람 모두 테이프로 몸이 묶인 상 태였고 관자놀이에 총구를 대고 쏜 흔적 이 있었다. 세 명의 신원은 물론 목격자도, 현장에 남은 물증도 없어 미제(未濟)로 처 리될 가능성이 큰 사건이었다. 하지만 코 리안 데스크가 나서면서 분위기는 반전됐 다. 필리핀 경찰국의 동의를 얻어 한국 경 찰청 감식반도 급파됐다. 감식반은 현장 인근 사탕수수를 하나하나 베어 가며 혈 흔 및 지문 채취를 했고, 코리안 데스크는 현지 교민을 상태로 강도 높은 탐문 수사 끝에 피해자들의 신원과 사연 등을 알아 냈다. 살해된 세 명은 한국서 140억원대 의 다단계 사기를 저지른 뒤 돈을 챙겨 필 리핀으로 도주한 이들이었다. 탐문 수사 를 통해 용의자도 확정했다. 현지 가이드 처럼 이 세 명을 따라다녔던 박모(38)씨였 다. 피해자들이 묵은 숙소에서 박씨의 지 문이 발견됐고, 피해자가 숨진 뒤 박씨가 카지노 계좌에서 7억원을 인출했다는 사 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후는 박씨의 행 방추적. 교민 탐문 수사 과정에서 박씨의 내연녀 소셜미디어 계정이 나왔다. 사건 발생 후 올린 사진 한 장의 배경에 필리핀 루손섬 북부의 유명 리조트가 나온 게 결 정적 단서였다. 코리안 데스크팀은 그대 로 차를 타고 400여km를 내달렸지만, 막 상 도착하니 박씨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 후에도 내연녀는 수사팀을 약 올리듯 계 속 사진을 올렸고, 그때마다 한국 경찰 등

일러스트= 안병현

은 루손섬 전체를 돌며 추격전을 벌였다.

2000여km를 내달린 끝에 결국 마닐라 시 내의 한 콘도에 숨은 박씨를 검거했고, 마 침내 한국으로 송환했다.

CCTV는 물론, 치안이 열악한 필리핀 특 성상 사건 현장에 물증이 남은 경우가 거 의 없기 때문이다. 범인이 필리핀인인 경 우에는 검거도 어렵다. 반드시 현지 경찰 과 합동 작전을 벌여야 하는데, 한국과 달 리 사전에 검거 작전 정보가 새는 경우도 잦다. 필리핀 경찰국 관계자는 “필리핀 경 찰 중에는 아예 카지노나 범죄 단체에 고 용돼 월급을 받는 경우도 많다”며 “킬러나 유력 용의자가 그런 단체의 비호를 받으 면 그와 결탁한 부패 경찰이 미리 정보를 유출해 도망치도록 한다”고 말했다. 마닐

라 경찰국 본부에 파견된 장성수 경감은 “ 한국서 도망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을 잡 으려고 현장을 덮쳤는데 먼저 현장에 가 있던 필리핀 경찰이 그 자리에서 매수돼 작전 정보를 유출하고 도망치도록 도운 일이 있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살인 사건은 사실 업무의 일부분일뿐 입니다. ‘셋업(set-up)’범죄 같은게 더 골 치 아프죠.” 코리안 데스크들은 “필리핀에 간 가족 이나 친지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며 찾 아달라는 요청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 그중 다수가 셋업 범죄에 휘말린것”이라 고 말했다. 셋업 범죄는 속칭 ‘꽃뱀’을 이 용한 대(對)한국 남성 사기사건을 일컫는 다. 필리핀법은 18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

매매를 할 경우 종신형까지 처할 수 있도 록 규정하는데, 이를 이용해 한국 남자들 에게 미성년자를 접근시켜 성매매를 하 게 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 을 뜯는 게 기본적인 셋업 범죄 수법이다. 꽃뱀뿐 아니라 마약을 팔겠다며 접근하거 나 음식을 접대하는 척하며 약물을 넣어 기절하게 만든 뒤 금품을 털어가는 일도 흔하다. 윤 경감은 “노약자나 임신부, 어 린이 등을 앞세워 ‘도와달라’고 접근한 뒤 보답하는 척하면서 약을 탄 음료수를 건 네는 수법도 있다”며 “수치심 때문에 가 족이나 경찰에 알리지 않고 혼자 해결하 려는 이들도 있는데, 반드시 코리안 데스 크의 도움을 요청하라”고말했다. 마닐라=권승준 기자 기사 전문은 www.chosun.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 한인 노인회, 한인회

감사의 글 광역 밴쿠버 노인회와 밴쿠버 한인회에서 마련한 12월8일(토) 송년회 행사에 많은 내외 귀빈과 회원 여러분들의 참석과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후원해 주신 개인 및 단체,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금 단체 및 성명 최금란 회장 신협 신한은행 주님의제자 교회 Dr. 엄태훈 Dr. 김봉환 실업인 협회 로터스정 로얄서울관 세방 여행사 민주평통 김준영 회계사 Pink Pearl Chinese Restaurant 엄정본 김형문 이북5도민회 양영승TJ오토바디 김재현 회계사

물품지원

금액

단체 및 성명

금액

단체 및 성명

물품

$1000 $500 $500 $500 $500 $500 $300 $300 $300 $200 $200 $200 $200 $200 $200 $200 $150 $100

캠비로터리 클럽 6.25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자유총연맹 서정길 써니오토 리페어 신철희 변호사 스티브김 시의원 익명 주님의제자 교회여선교회 밴쿠버 여성회 김용운 헤어존 정택운 이명환 현정자 권명순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50 $50 $50 $50 $50 $50 $50 $50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Dr. Geoffrey Cumming 한아름 한남마트 곽지형 한의원 북경한의원 투어클릭 최태주 이광록 최준철 민병돈 김행자

전세계 어디나 왕복 항공권2매 서울 왕복 항공권 1매 독일헨켈냄비10세트($1,000불상당) 컵라면 150Box 컵라면 100Box 보약1재 $400상당 보약1재 $400상당 2019년 달력 2백부 추첨 상품1점 추첨 상품1점 추첨 상품1점 추첨 상품1점 귤3박스

협찬

H-Mart 주최:

한남마트

사단법인 광역밴쿠버 한인노인회 회장 최금란외 임원 이사일동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 위원장 김진욱

조선일보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고급스런 1, 2 & 3 베드룸

보

2018

2018

12

15

vanChosun media

1년

Smart Buying & Selling

11 201 년 LS RE 달 -11

vanchosun

15

12

5

무 무 게 를

의 은

.다 재 하 시 ( )의 를 다.

.

주는

를 시

문

이다 는 용 이 하 1 로 용 다. 물 다. 이

다. 다

는

다. 는물 은 으 이 나 의 를 는습 으면 물 나 다시 이다. 를시 다. 물 의 수 면 는 다. 물 의 수를 는 이다.

k

다 은 있는 물 하는 이다. 물 은 용 로 하나 있 분하다. 를 하다 면 물 하나 다는 이 이 게 다. 다면 이 게 . 를 있 다면 하나 .이 는 를 하는 나 의 다. 이 에 나 의 는 이 는 면 다. 이 으로 하면 다. 니 의 로 면 용하 은물 은

부 동 산 물 이 있 는 다

하 은물 다.

으로

시

물 은 무는 를 다. 물 물

하 주 로 은 게 하 으로

면 다 하는 이 다. 하 시 다

은 의

의 는물 물

물

이

) 니 이 나 의

다.

물 를

의 는 는 이다. 에는 하 물 이 은 이 에는 나 나수 다 이 다 다. 나 는 용 로 . 이 다.

●

.

Email. brianjang221@gmail.com Office. 604-942-1389

www.evergreenwestrealty.com

p

o

12월 16일 일요일 3 -4

ck aik

Port Coquitlam

NEW

Burnaby

NEW

Burnaby

$369,000

1102 lle r e rt C utla 1800 6325

2105 280 Sal h C urt Burnaby 738 1 1 1 1 SF

.

으로 수 있는 물 분 하는 이다. 물 은 에 분하 이 물 은 다에 면 이물 이 는 다. 으로 수 있는 물 은 로나 이 를 이 나 다시 다. 물 에 습 이 있다면 를 물 는 이다. 은 하는 다. 하 은물 는 니 다. 를 하 다 다 하 .1 에 에 나 은물 은 를 이용 다.

Surrey

NEW

$399,000

$848,000

tmail.c m

물

물 이 하는 하 나는 하 에 하나 천천 는 1 1 ( ) 다. 물 에 은 니 에 는 분 로 는 이다. 매 물 의 이나 ( )에 하는 은 이다. 를 로 면 다. 물 무 분 하게 면 다시 이 게 게 면 다. 물 를 다는 이다. 에 이나 주 를 실 하면 다. 를 는 다. 이 물 이

(

다. 수 다

●

니에 있 는

NEW

$485,000

01 541 r n r Burnaby 874 2 1 1 1

406 15388 105 e Surrey 2014 2 2 1 1 740 3 .

. h h ay

1

Langley

Cell

604 722 2525

Surrey

NEW

$329,000

Surrey

NEW

$529,000

207 20211 66th e. an ley 445 1 1

116 15322 101 e Surrey 2 2 81 1

1

Coquitlam

NEW

$769,500

$559,000

1506 1185 The 1171 200 2 2

54 15871 85th e Surrey 3 2 1 341

1

1

부 산

Surrey

NEW

광역밴쿠버 Top 10% 메달리온 클럽 12년 수상

D L O S $508,000

D L O S 1031 2 1 2 .

2

ea e

Surrey

NEW

$519,000

1

1 .

D L O S

1011 2 1 2 2008 The r an 1 2 .

1 .

D L O S

.

.

55

NEW

Surrey

16872 103 e. Surrey 4071 713 t 7

4 3

.

Surrey

D L O S

. ,

D L O S

160 2 10 e Surrey 2 320 5005 1 2 1 3

206 288 n er ty Burnaby

2 2 2004 Water Mountain View. . 이 SFU

NEW

$1,049,000

$499,900

7000

.

NEW

Buranby

$1,299,000

D L O S

#6-3003 Kingsway, Vancouver, B.C., V5R 5J6

$549,000

. .

NEW

556 8258 207 Street an ley 1020 2014 2 2 2 2

31 5051 203St an ley 2 733 1 87 4 3

2

CK Paik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Langley

NEW

$839,000

er nn Su te

T tally ren ate 8 x 1be u te 4 x 2 be u te . 5100 S 50th St.

128 15 18 26th e S uth Surrey

308 1215 a Street C utla

Langley

NEW

$599,900

18 1 330 6 e Clayt n 1 80 2007 3 3

Coquitlam NEW

.

Chetwynd Motel

$667,000

.

h St C u tla

.

TT

프

NEW

4

.

.

.

604.592.1189,604.436.1081

2018

12

보

15

보들에 니

성 과 도심

해 주신

UD Award

성을 에 도

상

산업상 -

UD Award

상

상

하드립니다. 심

을 감사드립니다.

보

2018

12

15

2016-2017 Medallion member of Great Vancouver Board

년

전문

5년 월

www.chrischa.ca

77 -

리스

1-024

110 리

리

스

46

리

스

NE W

NE W

리

604-72 -

스

Just so $459,900

$599,900

$589,900

ld

Just so

$770,000

리

리

ld o s t s u J

in d l o s t Jus 7 Days

ld

$703,000

스

스

in d l o s t Jus 4 Days

$1,180,000

$609,000

,

4 4

Just so

$475,000

신규분양 문의 환영!!

4

ld

$627,500

상 매매

스

리

스

리

Sold

sold $1,208,000

니스 리스

리

Sold

$660,000

리

스

Sold

$548,000

리

3 n i d l o S Days

스

$522,000

리

$535,000

스

NE W

스

Sold $439,900

Sold $1,055,000

Sold $660,000

Sold $728,000

$49,000

#620-329 North Road, Coquitlam, V3K 3V8

Tel: 1(604) 937-1122 | Fax: 1(604) 937-0008 | www.hannarealty.ca

2018

12

15

ë³´

보

지

2018

부동산

(11월 기준)

Squamish

동 ( )

975,600 475,000

아

-2 4 58

화

West Vancouver

North Vancouver

동 ( )

2,738,300 -13 0 1,207,500 4 6

아

1,569,100 1,014,900 574,000

아

1,612,100 798,300 689,900

아

280 260

아

ate s t e r m e . ll re ate .

at r m.

SOLD

아

동 ( )

e r m s t. cea iew

at r

ilt

C, ort ern BC oo court in i est all Goo income A sent o ner 496,000

airy ueen, Greater Vancouver ranc ise Goo sales it oo net pro it A sent o ner 380,000

Retail roperty, Lan ley Strata nit 980Sq t-2,000s qt re- sale nits rice Sq t 62 - 6 0

ollar store, Burna y ,200sq t Great ar in it Great ro it o Lotto o Ci arette Goo location 288,000

Retail roperty, Greater Vancouver amous ranc ise tenants 7 Lon term tenants 3 Cap 14 Goo con ition

Grocery eli store, Vancouver uropean elicatessen 20 1 Great ro it o oo eta le o ruits Goo mar in Gross rent ,600 mont asy to operate 300,000

o Ve -

Alteration, elta

. ew 대 s t 주 r ms. 장 . 월

s t .

Sale 2 0,000 it oo income all location 178,000

Alteration, etroto n Burna y Sale 27 ,000 Goo income etroto n all 24 ,000

Lotto S op, Vancouver Lotto, Ci arette, ot ers store 68,000

ainly lotto

ry cleaner, e Westminster Sales is 1 0,000, Lo rent, Re ular customer 1 0,000

Bottle epot, Greater Vancouver Great volumes it income, 1 2

ncorp Goo

Convenience store, Vancouver Goo pro it it sales Gross rent 1,400 41, 00

s t. s t t. e r m wit at r m. 이 있 . a are 에

airy ueen, Greater Vancouver i sales volume it reat income A sent o ner 410,000

Retail property, A

ots or

3 tenants, 4 Cap, 21,000sq t Lot 3

Su

280 11 2017

07 69 16 2

11 2018

260 11 2018

11 2017

11 2018

240 220

ay, Victoria

ranc ise Wee ly sale 8,000 Go o income lo rent 23 ,000

Gas station, AB Bran ne Gas Station, Car as , nStore an im orton( enant) Goo sales an location Can uil retail units more 6

i a, ort Al erni i a ut n Vancouver slan Sales in 2017 is 90,000 Gross rent is 1,8 0 mont sta lis e in 201 ana er controls t e store 480,000

Gas Station, S Gas station ree 3 ,000 Litre i re an s Lots o re ular clients Locate on t e main intersection in t e city an Goo e posure 3 sales it over 300 et Goo in-store sales 2

2018

e de

2005

100

화

동 ( )

1,008,600 469,800 415,500

02 35 68

a i 604.720.1362

s t. e r m arki t r a k trai ri ate ar e .

at r m

SOLD m

300

19 32 67

2017

Langley

SOLD

s t e at . arri t tel . . iew.

동 ( )

SOLD

s t. e r m est l cati etr t w area

e de )

동 ( )

현명한 선택

대

(

180

1,019,500 578,300 432,000

SOLD i

11

200

아

www.hanamore.ca

220

동 ( )

1,090,000 -4 4 713,400 4 6 550,300 10 8

아

10

11 2017

Surrey

1,606,900 -7 2 840,200 4 3 658,500 4 9

240

978,100 -2 2 639,000 0 7 451,700 3 6

아

New Westminster

-4 2 18 58

830,100 550,100 359,000

아

3,205,500 -10 3 1,247,400 -1 6 781,900 -3 6

아

1,230,100 670,400 522,300

Maple Ridge

동 ( )

11 2018

동 ( )

화

-4 4 50 23

Richmond

11 2018

180

Coquitlam 아

Port Coquitlam

아

10 2018

10 2018

200

-0 1 86 37

동 ( )

동 ( )

11 2018

동 ( )

1,498,900 673,800 646,000

동 ( )

Vancouver West

e de )

300

1,470,800 -6 5 830,800 -3 6 551,400 2 0

아

(

-7 6 32 -0 2

Port Moody Vancouver East

15

동 ( )

10 2018

Burnaby

12

i scr ssi s t . e e r m. e arki l cker. . re it ear m s k rai stati .

ry cleaner, Lan ley Almost ne mac ine 190,000 Gross rent 3,000 Goo income 2 0,000

Screen rintin , Vancouver Sale 6 0,000 i volume on lar e rer rom sc ool, Company an institute, etc Goo income ver 200,000 ull time employees or in 6 0,000

Liquor store it property, Greater Vancouver u rente it lon term lease Almost 1 acre lot an 6,000 sq t uil in year ol uil in et over 20,000 7 9 s are sale

e ical uil in , vancouver islan Cap rate is a out 2 6 year ol 2 4

7 tenants

RV par , BC nterior 17acre, 143 a e ly up ra e Great net income 8

i a ut, elta ranc ise 400,000 Lo rent Goo income 370,000

dcho@sutton.com

SOLD e e r m

s t

SOLD ears.

.

SOLD c re s t e e r m

Su

ay, Van West

Su ay, Van West, Wee ly sale 6,000 Broa ay Gross rent 6,000 210,000

Bottle epot, Greater Vancouever Goo location it i erritory 790,000

sale volume

ry cleaners, Burna y Sales 220,000 Lo rent Goo pro it Goo equipment Best location 310,000

ry cleaner, Vancouver

l.

e r m wit la ewa at r m. as t re t.

se

Sus i, Vancouver oo court, ranc ise 240,000 Lo royalty 2 0,000

airy ueen, o nto n ranc ise uice Sales 126,000 Gross rent 6,000 97,000 Retail property, A ots or Lon term tenants

e r m

SOLD

Smo e s op, o nto n ranc ise aci ic Centre all Great sales it oo income 2 9,000

s t

otel, ort BC 7 acre 31 room it u an Restaurant A sent o ner Goo pro it over 0,000 4

o ile ome ar , BC nterior City Water City se a e 43

Su Wee ly sale 260,000

Acres Cap 4

ay, anaimo 7,200, Goo location

RV ar , BC nterior 30 a

2 3Aere, 1 2 - 1

Su

ay, anaimo

Wee ly sales 8,000- 13,000 Goo location 349,000- 499,000

Wet ry cleanin mac ine, nvironment Su ay, Victoria rien ly etalpro etti com i sysytem Annual sales is 420,000 ne o est usi- Wee ly sale 7,000 Gross rent , 260,000 ness A sent o ner 6 year ol 48 ,000 mont ,

3, 00

2018

12

보

15

는

101A-566 Lougheed Hwy Coquitlam, B.C V3K3S3 Royal Pacific Bus.604.917.0187 Fax.604.917.0189 Tri-Cities Realty

리

부동산

Top 10% of All Realtors - Medallion Club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Julia Kim Paul Yip

8 861 05 6

Royal Pacific Realty 604.728.0727

버나비

VE USI G L C N EX LISTI

코퀴틀람

VE USI G L C N EX LISTI

LD O S

 4Bed 3Bath  2,839 Sqfts, fully Reno. 

 1Bed Den 2nd Bed  723 sqfts, . 

000

LD O S  3Bed, 3Bath, 1,350 Sqfts 3  Albion Elementary

,

54 000

 2Bed, 2 Bath, 1302 Sqft 6  이 unit.  2 parking , 1 Locker.

54 000

000

코퀴틀람

버나비

LD O S

LD O S

LD O S

Rancher Bungalow 7191 Sqft . 3Bed, 3Bath, 1,650 sqft,  이

2Bed, 2Bath, .

- 1 Unit. . .

- , , .

LD O S

2bed, 2 bath, sub-penthouse. 1,320 sqft, Aria 2 180

nlet,

Water Mountains view. 2016 Reno.

4 000

44 000

버나비 LD O S 3Bed, 3Bath, 2 1,477Sqft, fenced backyard.  15 .  Golden Ears Bridge .

LD O S

매

52 000

5 000

코퀴틀람

00

버 LD O S

LD O S

 2Bed, 2Bath, Den 3rd Bdrm .  Sub- Penthouse 10 9 1,205. sqft,  panorama heights Elementary, Summit Middle, Pinetree high school  , .

2Bed 2Bath, 840Sqft.  UBC

6Bed, 4Bath, 2 storey with Bsmt  6,216 sqft, 19   2Bed 1Bath

6 000

고마운 고객 사례 ❝

니

2Bed 2Bath 955 955 Sqft, 7 years.   ,

1600000

00 LD O S

3Bed Den, 3Bath 1,350 1,350 Sqft Penthouse  상 View Edmond Skytrain 

 Vancouver west ale own  3Bed, 2Bath, 1,461 Sqft  2parking storage.   Water View

LD O S

 2 Parking 1 Locker

117 000

6 000

렌트비 내 집 마련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

메이플 릿지는 나에게 특별한 도시이다.

5년 전에 M님과 처음으로 전화 인연을 맺은 이후로 꾸준히 많은 분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위니펙에서 오실 당시 타운하우스, 콘도, 하우스를 구매하시며 메이플 릿지에 정착하셨는데, 그 후 지난해와 올해의 타운하우스 가격 폭등으로 인해 하우스로 바꾸실 수 있었다. 언제나 서로 위로하며 기쁨을 나누시며 형제 자매 처럼 지내시는 위니팩에서 오신 고객님들에 끈끈한 사랑에 관계가 참으로 부럽다. 목사님 설교에서 들은 정채봉님 “ 만남” 을 소개해 드린다.

. .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오니까요.

. . . . . . . .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요.

2018년 한 해 동안 나는 어떤 만남의 주인공이 될수 있을까? 나는 손수건 같은 만남이라 생각하지만 혹 상대에겐 생선 같은 만남은 아닌지...

. .

25 상

30 상

5

ls ls .

. . . . . . .

2.59

l l l l l l l l

s s s s s s s s

보

2018

2017

전문

2017

2016

(

12

15

)

Congratulations 2018 Medallion Club Qualifiers

Top Commercial Awards for 2017 Page 1 U -U L ..........................................................

E 2018 Commercial Medallion Club Qualifiers ......................................... Page 1  U R E Top Team Awards for 2017 .................................................................... Page 2  2018 Team Medallion Club Qualifiers ............................................... Pages 2-3  Top Individual Awards for 2017 .............................................................. Page 4 2008년 2018 Individual Medallion Club Qualifiers ...................................... Pages 5-10  Top Offices for 2017 ............................................................................. Page 10



R

E

am lease t a ise t at im im t e er cre i le a r essi al e was e celle t a ck im i all r t re tra sacti s. ... aria al er are a ma rw r est ili e t a er r essi al. ... eat er lais a ks a ai im certai l a a e er t i a e sai w l a e as a e 이 을 리 에 이 습니다. 이 한 한 으로 주 하 주 최 의 을이 주 습니다. 이 습니다. ... 이 하 주 니다. ... . . 이 서 에대 하 하시 에대 이 한 을 시신 서 으로 신 서 주시 주 서 로 이 다 리 로 을 으로 를 주시 에 실하 의 장에서 을 주시 . 으로 에 신 일을 주시 리 에 에 를 주 서 니다. ... 이

tr stw rt

The 2018 Medallion Club Qualifiers will celebrate at the Medallion Awards Gala on Saturday, March 3, 2018 at the Hyatt Regency Vancouver.

  

고객들이 말하는 사이먼

  

e

... ll se amc i sk 을 하 데있 ee a i a im 이 시 주시 니다. 니다. ... 주 있 신 를 주신 . .

매매 W

W

NE

W

NE

W

NE

W

NE

W

NE

NE s .t st m

8236 204 S L

999000

30 35 5 E

W

W

NE

689000

W

209 2120

4 9900

W

L

1 344900

S

L

S

200 8

L

W

NE

33538

R

33539

2

418 5650 201 S L

D111 8929 202 S L

1449000

W

161 18 01 66

W

1645

NE

102 8929 202 S L

1206 18505 L

2133 102 20058

1

W

NE

212 33539

21003 6

ite

NE

30515

W

419 5650 201 S L

STREET

NE

NE

39 8 1 159 S S

213 2565

311 99 E

101 2120

NE

R

649800

NE

W

NE

31 6 L TE U OULE RD

W

NE

205 063

403 33538

520000

하 e al ilt 주 한 ei

LS

L

L

3106 4688

상업용 매매 EW

EW

N

N

- Clayton -매 ,

-20 -

229000 T

Simon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EW

EW

N

이

-

49000

EW

N

매

3.5 10M.

-

6 500000

.

-

77

N

매

1.6M

1 800000

77 7006

139000

20486 64

L

E simon simonkimrealty.com

15483 104th Ave, Surrey, BC V3R 1 9

office 604.581.8400

fax 604.581.0495

2018

12

보

15

'금주의 추천매물'에 게재를 원하시는 분은 ☎(604)877-1178이나 info@vanchosun.com으로 문의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o o

o

문의 : Ted Cho 테드조 (604)440-5726

a

문의 : 백창권 부동산 (604)722-2525

문의 : 이경수 부동산 (778)322-7942

a co

r Br

Prop r

문의 : 최재동 부동산 (604)790-1035

문의 : 조규철 부동산 (604)720-1362

문의 : 민경준 부동산+모기지 (604)716-3364

문의 : 김용구 부동산 (604)721-8858

문의 : 브라이언 장 부동산 (778)233-7319, (604)415-9800

문의 : 김영선 부동산 (778)241-5555

a

ra

문의 : 줄리아 부동산 (778)861-0576

문의 : 이종명&강창화 부동산팀 (604)798-0258 / (778)866-3238

밴쿠버 조선일보에

는 ad@vanchosun.com 을 이용해 주십시오.

www.HelenChoi.com Proven Results • Award Winning Service (

PREC Personal Real Estate Corporation 2017

®

10

®

1

2016

® (

2015

2014

2013

Just Listed

Coming Soon!

)

2017 2008)

2012)

2012

2011

2010

2009

Helen Choi

2008

Just Listed

3

L

$608,000

$448,000

#8676 158St Surrey

#14356 63A AV. Surrey

#2403 13495 CENTRAL AV. Surrey

3 ,

17 0 ,

),

4

,

,

코 ,

3, 2 , 1 10 ,

2 , ,

,

,

, ,

, ,

Just Listed

n D i$387,000 L O S JUST AYS! #15380 102A AVE Surrey 1D 1,

1, 12

,

, 648

,

,

3,

2, 비,

, ,

,

71

1 ( ,

0

, ,전

)

(

2), 4 , ,

,

3

1, 2 ,1 6 0 , , , ,

Just Listed

D $579,000 #10180 153ST Surrey

3

,

2, 11 비,

,

127 , ,

,

코 ,1 2, ,

n D i$592,000 L O S JUST AYS! 5D #15385 101A AV Surrey

3

Tel: 604-937-1122 | Fax: 604-937-0008

(

, 비,

4)

2, 1

11

,

,

1 ,

Just Listed

in D L O $899,000 S JUST AYS! 6D 6537 193 St. Surrey

2 4,

,

3 , 2832

,

Just Listed

, 1,

,

in D $440,000 L O S JUST AYS! 6D ,1

26 , 400 , , ,

전

1112

#10477 154St. Surrey

2, 3

전 코퀴틀람 ,

#13325 102A Av

코 ,

Just Listed

2,

$353,000

RDE S

, 13

,

, ,

ULTR

#14877 100TH AV Surrey

# 2915 GLEN DR. COQUITLAM

36 ,전 , ,

Just Listed

,

$538,000

, 1 ,

$528,000

Just Listed

1, 24 ,

TS ORT

,

1, 1

,

Just Listed

OL S T S JU

(

버

$648,000 4(

LD O S T JUS

ar

문의 : 신인진 부동산 (403)689-3524

광역 밴쿠버 메달리온클럽 10년연속 수상

604.612.5424

a o

1232 , ,

,

코 , 2,

$928,000

in SOLD s!

7 day

2218 ,

12 ,

$855,000

2

n i D L SO AYS! 3D

#620-329 North Road, Coquitlam, BC V3K 3V8

보

2018

12

15

부동산 Top 10% of all realtors in Great Vancouver

E

ers al eal state

604 16 3364

가

ell mail et a mi

적 견 료 무

mmerce 업 eal state ecialist 스트 다운타운

mail.c m S

을 을서

상

r rati

으

으로

ki swa a c el . . a

실 수있 록

.

.

리 습니다

써리

New

1

529900

455S

New

New

SFU KPU 2 매

.

•

UBC at Westbrook Village close to Pacific Spirit Regional Park rails • Starting 480,000 이 매 •1 Starting 619,900, 22flor • ncluded • ncluded • Wall financial • 2022

.

• Completion 2022 Summer • Downpayment 25 • Strata Fee 0.47 • A C 1 Parking 1 Locker CLUDED.

리

er

•

299,900

433S .

• Completion 2021 Winter • Downpayment 20 • Storey 23Flr • 1 Parking 1 Locker CLUDED.

상

New

•

O3 Rd

. 6328 o3 Rd • Starting 350,000 •1 Starting 480,000 • ncluded • ncluded • Deposit 20 • Keltic Canada • 2022

New

New

• 1. 4502-4508 WES 10 H AVE, VA COUVER • 2.228 U GLESS WA , POR MOOD • .

111,846, CAP 5.2 , BMO Lease til 9 30 2023, Panago Pi a Lease till 10 31 2028

2 160 000 리

스

상

20

New

스

New

1,100sq 20

.

2021

New

20 at 2266 rinity St, Vancouver 11,913sq 220 54 , 6 28,591sq .

.

상

71 550

7000000

New

2 , 2 , 928sq, , 2017, 5 2400 m .

325, 이

71 000

15th 상 2100sq

6th 17ft

757000

1099 . .

스

상

전매

New

, 800sq 이 이 이

. rent back 상 .

. .

1 66000

Gilmore

Onni 3 .

2023. . 25 Downpayment. VV P

상 .

1

489,000 ,2 , , 47 450

Hwy#1 . VV P

5 .

7 3 11,322sq 27,985Lot 2016

2 2

1 00000

855sq, , , 15 , 15,000

750000

2018

12

15

ë³´

ë³´

2018

12

15

2018

12

보

15

“Real Estate 프로”

이 604-7 6-5611 ( 604-7 -025 (

) )

real ameslee gmail.com ames.lee macrealty.com

상업용부동산 거래의 명가 “Macdonald Commercial”의 Commercial Broker로서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상업용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텔 3 이 - 매상 3 - Room 78

15 000 000

Partner Realtor

30

Serious 이 o Agent

Daniel oung

.

77 - 66- 2 kang55101 hotmail.com

/ -매 60 65,000 - et ncome 23 - Owner 35 40 매

470 000

00

- 매상 142 , 매상 상 - Garrison Crossing, UFV - Cultus Lake 매 2 - 13,200 sqft 상 이 이 Potential이 매 Excellent -매 상 125 상 - et ncome 10

Duncan orth Cowichan 이

-

상

Hotel, , , . ,5

, Best Western Cowichan Commons Mall이 . 이 , 이 ,

이 .

20 이 whale watching, kayaking, golf, hiking

1 500 000 주

1

-

투자

00

물건

.

0.4 이 , 5,000 sqft - oning C3 Commercial Service 상

주택

정

OCP 상 - 1 3 이 14,212 sqft , , -2 Legal Suite -2 이 -

Corner unit 이 매상 -

000

13 winery

Gym , library etc 매매 이 , 이

3780 tax include - 975 sqft

이 .

보

2018

12

15

T

SOLD

22

000

604-721-8858

SOLD

77 000

5

000

김용구 부동산

1 57 000

John Kim

SOLD

SOLD

SOLD

7

7

SOLD

000

U 6

MBER

000

LEASED

SOLD

00

SOLD

72 000

S 67

ME

R

5 5 000

L

S

7

0 000

helpforbetter@yahoo.ca

rs

Oakridge Centre Office

BIZ FOR SALE

W

!

Exclusive Sale!

Exclusive Sale!

스 상

NE

NE

W

!

HOME FOR SALE

니스

OU GSU

!

SOLD

KM

Cell.778.241.5555 www.youngsunkim.com

ORT

OU ER

ORT

OU ER EST

UR

R

OU ER EST

STR T

O D (

7

3

2,200

Lot 7200 Sf 이 2

8

8

6,700

2018 4 plex 4 9300 Sf, 6700 4 상 RE WOOD 7 P E 3

$1,880,000

1

74

1

640

, Hudson Liver Work ,

61 , W , ,

,

, Exclusive Listing , Holt Renfrew

$4,400,000

1

, Dolce

,

, ,

$799,000

)

2

1,7 0 (770 77)

Marine Dr Fastfood , ,

1,000

상

상 상

Bi

,

$758,100

$868,000

$1,850,000

$150,000 매

!

D L SO

!

D L O S OU ER EST

2

00 , elus , , , ,

!

D L SO

OU ER

4

3

2,430

UR

SOUT

3

3

1,600

MA FA R PLACE 2 1, 2 1 이

이 49

,

!

D L O S

!

D L SO R 2

O D 2

Polygon , , ,

80

OU ER EST 8

4

7

SW

,

,

800,000 2Bd 3Bd 6,000

$1,190,000

$1,630,000

$998,000

$699,000

$3,108,000

ASPER 47 Rooms only

6,800 Sf

Big 2 Suite

2, 00

4,300 매

25

OK

이

$250,000

$3,000,000 (100%)

2018

12

보

15

.

0 3

부동산 604.781.3467

301 7818 6th Street Burnaby BC V3N 4N8 Tel.604-558-2030 Fax.604-558-2040

리 로 하 , 00

리 로 하 1,1 8,000 45 471 6

보

1 554

P 2015 - 201

rick.royal1st@gmail.com

드 도 , 00

보

11

2014 - 201

-

드 도 , 00

ron oo ar

0

047

4

4

07

775

리

도 보

1

1 1

리에 리 1, ,000 1

1,2 8,000

4 0 00

1 4 016

pted e c r Ac e f f O

T

JUS

T

JUS

4

보 드 도 8, 00

0 , 00

D

D

10

r Offe

ted p e Acc

1

on o

니 드 12 , 00

SO

140 5 0

T

JUS

D

1 , 00

L SO

리 로 하 , 0 1 1

SO

LD

T

JUS

D

L SO

G l ore lace y nn 8,000

50

e ty o ou ee 2n to er

n on on o y oly on o es

700

Golf in BurnabY

SO

LD

니

2 , 00 1

T

JUS 1,

분

4

14

LD

리 로

1

L SO

L SO

67 1

or son on o , 00

리 로 하 8,800

60

SO

에드 1 , 00

ted 1 p e Acc

G l ore lace y nn 1,0 ,000

LD

14

r Offe

1

D

L SO

1 00

or son ar West y ua ra o es

,000 4 56 440

T

JUS

리 로 18 ,000

D

L SO

808,000

on o -

마 145

Riverway Golf Course & Driving Range 9001 9001 Bill Bill Fox Fox Way Way 604-280-4653 604-280-4653

Burnaby Mountain Golf Course & Driving Range 7600 7600 Halifax Halifax Street Street 604-280-7355 604-280-7355

보

보

2018

D LEASE

이경수

D L O S

57 s uare eet, 1 bed 1 bat wit balcon 1 ar in , 1 loc er ddress: 70 511 Roc ester venue

Bond Lee 공인중개사

778-322-7942 매

스 전문 전문

(

업 )

SOLD

, 1D L O S ddress: 1704 455 4

, ,1

venue, Burnab

D L O S E R P 7

, ,

1

1

,

SOLD

0.44 cres 3Feet 30 .5Feet , , ddress : 45 ranville venue Ric mond, 개

, ,

S uare Feet, bedrooms, Bat rooms, 1 Par in , 1 Loc er aintenance Fee $3 5, No Pet, No Rental, In Suit Laundr ddress : 00 0 Salis ourt,Burnab

SOLD

4 ,

0 0년

7505 Victoria Drive Vancouver B.C.

S ,005 r,11:30 :30, licence, 35 seats,Owner Net $50 /

$ , 00 include Food ourt,

$3,030 include all Owner Retire 4 r ,

S , 0 0 New ,7 / 7 Sat. Sun. m le ar in , ood Location, 1 SF

all, arba e,water, S , 0 1, all No ommercial itc en,Potential

$ ,1 include water, raba e, S , 0 , all bsentee Owner,Food ourt, m lo ee run, Net

Hours ansion our/7da $3,000/

$5,000 include utilities Food ourt,Full ommercial

S , 0 3 5 r, itc en,Seller

/Sun. lose net $ 0,000/

Errors & Omissions - The information contained here herein is from the owners of the businesses, therefore no warranties or representations expressed or implied are made to the accuracy and liability of their businesses.

SOLD

N $ , 4 include Bus Public

utilities ar et,3 0SF,One

S ,New owner

Lease,7 7/ o Fr, 7/Ot em lo ee,$3,000/

SOLD

$5,14 include arba e,water, S 0 1 5 r,11:30 3,5 /Sun Full vented ommercial itc en, Li uor licence, was room, 40 Seats

N $4,011 include all 15 SF, ar in ,No

W

S , u ust 0 0, am 10 m/7 da Lotto, rowin ,Seller Net $40,000/ 5 r, SOLD01rea,Seller

N

illin don

,1

$ ,4 include all as rooms,Li uor

$3,443 include all, utilities S , 0 3, am 7 m/7 da s Owner 1 r want to move, as O eratin ,Net $ 0,000

51 S uare Feet, 1 Bedroom 1 Bat , No ar in , 1 Loc er, Rental Possible, aint Fee $ 3 ddress: 101 Smit e Street, ancouver

15

750 S uare Feet, 이 Pi a Restaurant, m le Par in One as room, entilated, ommercial Residential i

N

전문

12

$1,7 1 include all S , a Owner Retire r ,Fast rowin

m/ Net

da s $0/

W No Rent,No Lease, am 4:30 m/Saturda $3 ,000/ 017년, , 중,Net

$1,7 4 include 0년

all

S , 인

,

,10am m/5 da s , , 4

$3, 50 Basic o eratin cost S , a 017/New Lease, all ours Owner wants to retire, Stoc $50 tra, Seller income $4,000/ on

Sunda lose $ ,000/ r

N $4, 5 all , , e icle

ta ,o eratin Ins ec.

cost,water, arba e ,3 r 3 r, 5 erti cation ,Net $1 0,000/

SOLD

3

N

SOLD

,

,

이 $1,300 :1 4 01 Hammond Ba Road, Nanaimo

$5,100 include utilities, all ta , S ,New Lease, 7/7da 1 ears same location, ommercial itc en,Net $1 0 / $4,000 include all , ul 0 new lease ne o.,7 10/7da Hi ra c, 0 0 SF, cellent location, Net $3,000/ ont

,

Sales Lto:0.

$4, 00,000, ross cres, Buildin

ro t $500,000,Fiber lass an , 1 s 1, 0s ano , 3 Ba

www.rockypark.net Cell 403.681.7512 rpark@cirrealty.ca Alberta Listings

MOTEL : $2.09M

LAND : $1.9M …………………………………………………………………………………………………………………………………………………………………

EW N

MOTEL : $3.5M

CAR WASH : $1.6M

…………………………………………………………………………………………………………………………………………………………………

LAND : $950,000

…………………………………………………………………………………………………………………………………………………………………

MOTEL : $1.69M

…………………………………………………………………………………………………………………………………………………………………

CAR WASH : $980,000

…………………………………………………………………………………………………………………………………………………………………

LAND : $600,000

…………………………………………………………………………………………………………………………………………………………………

MOTEL : $2.89M

…………………………………………………………………………………………………………………………………………………………………

GAS STATION WITH CAR WASH : $690,000 …………………………………………………………………………………………………………………………………………………………………

MOTEL : $1.45M …………………………………………………………………………………………………………………………………………………………………

…………………………………………………………………………………………………………………………………………………………………

FRANCHISE MOTEL : $2.7M

MOTEL : $1.35M (SHARE SALE)

…………………………………………………………………………………………………………………………………………………………………

EW N

LIQUOR STORE : $99,000

…………………………………………………………………………………………………………………………………………………………………

STRIP MALL : $4.2M

…………………………………………………………………………………………………………………………………………………………………

EW N

MOTEL : $795,000

…………………………………………………………………………………………………………………………………………………………………

…………………………………………………………………………………………………………………………………………………………………

STRIP MALL : $3.2M

…………………………………………………………………………………………………………………………………………………………………

FRANCHISE MOTEL : $2.2M

EW N

RESTAURANT : $299,000

…………………………………………………………………………………………………………………………………………………………………

MOTEL : $720,000

부동산

R

주택, 상가, 사업체, 모텔, 호텔 ( (

) 604

2 17 ) 604 4 7 112

48

,

,

2 1

Jai Yang

“오랜 경험을 가진 믿을수 있는 부동산” R

O D

65 000 2 , 1613 F 2 3 , 2 PARK G LO

DR

LE R

ER O D

239 000 Sales 190,000 year Rent 4,400 month 16 매매 R CHMO D S R P MALL Business

2018

12

보

15

박계춘 공인중계사 주택사업체 매매 / 융자 특별 알선 / 모텔상가 건물 산업체 / 선정 투자 상담 공인 중개사

박계춘 604-240- 16

부동산 부동산

peterkcpark@gmail.com

Peter Park

77 )

BUSINESS

20 상 부동산

-

COMMERCIAL

HOUSE

1 4 0 000 21 0000 ★ 700 000 ★ ·1층 상가 2,000SF, 2층 주택 2,000SF 4Bed+2Bath ·건물 8000Sf (4 Bed house + 6000Sf Retail) ·Sale: $2.1~$2.3mil, Net $300,000 이상 ·Land 11,500SF 포함, Sale $800,000/년 ·Land 0.64 acre, No Competition ·Land+건물 3,600 SF, 현 2 owners 8년이상운영 ·Net $100,000/년 ·독점 Sale $1.5mil 이상, Net $320,000 이상 ·1 owner Retire-50% Share Sale ·고급주택가 유일한 Store, 경쟁없음, 현주인 13년 운영 ·융자 $1mil이상 가능

New

부 0 000 · Sale : $1,580,000 · Gross Margin : $290,000 · 대지 : 12,200 SF · 건물 : 4,250 SF

LD SO

2018년 한 해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함으로 마무리합니다.

★ 1 6 0 000 · Land 21,782 Sf 건물 900 Sf 2Bed+workshop-Total 000 · Renovated NCP Commercial

New

1 1 0 000 R 1 ·Saskatchewan N. Battleford 최중심가 상가, 오피스 건물 · Coffee Shop · Rent : $2,520/Gross. Sale $227,000/2017 ·Land: 0.16 acre 건물 20,940 SF · Profit : $100,000 over (인건비포함) ·Building surrounded by scotiabank, RBC, BMO, TD, SK liquor store, Battleford, SK ★ 상업용 4 0 000 · 재개발 지역, Metrotown지역 · 현 중국식당 임대

연말연시에 가족,친구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새해에도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 좋은 결과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 2 · Coquitlam Centre, Parker house

New

1 0 000( ) 2 리) ·Land 3.26 acre, Room 36, RV Site 21(Fully Hook up) ★ 매( R 0 000 ·2016 Sale $305,000 ·2.14 acre & Land + Property ·new pump등 최근 $470,000 투자 upgrade R ★ 1 000( ) ·2012년 Ph 2 등 환경조사 완성 ·현 주인 동부 이주로 급매 ·Net : $150,000 ·Room 31 Port Hardy ★ 000 ·Sale : 평균 $300,000 이상 · N/West Royal Shopping Centre(현주인 1989부터 운영) · Sale : $80K · Rent : $1,208/Gross · Net : $48,000 R ( ) 10 000 ★ 5 000 · Centre Mall with Save-on-Food -Excellent family · Sale over $750,000 · Gross Margin 50% Net 30% business & easy operation · Wage+Net : $180,000 over · Rent : $4850 Gross, 5년 option ★ 000 · 매상 계속 증가중(1882 SF) · Room12+Pub+Cafe(80 Seat)+Liquor store(Rent 줌) · 2017 Sale $350,000 · Hotel 20,000SF Land 1.2acrl

감사합니다.

-박보영 올림

박보영 부동산 Bo Park Sutton Group Westcoast Realty #301-1508 W. Broadway Vancouver V6J 1W8

604.377.7899ㅣwww.bopark.caㅣbo@bopark.ca

LD SO

LD SO

62 000

62 000 LD SO 1 LD O S ★ 1 6 0 000( ) ·Room : 34 D ·Revenue $350,000 OL S ·Net Income: $150,000이상/년 100 LD SO 62 000 D L Lower lonsdale · One bed, Harbour view 574SF. O S 2 21000 1 LD SO D 610000 L · Pitt meadows 4Bed SO

알버타 사업체 부동산

바

y

의

하고 관리

ra el enter Gas Stat on on en ence Sto Store oo

SOLD SOLD

•Asking : $6.5Mil

ourt S

Saskatche an의 시 하는 바 H y 의 지은 지 년 된 가 은 . Gas St Station+편의 +Food Court 2 eased ay 로 된 One Stop Travel Center. Saskatche an 시로부 30분 거리. 6.4 cre 의 좋은 ocation. Gas 9.7Mil iter, Store $1.9Mil otto $400,000 Gross Margin Over $1.6Mil

David Choi

………………………………………………………………………………………………………………………………………………………………………………………………………………………………………………………………………………………………………………………………………

다

도시의 수

좋은

소

ar Was

•Asking : $6.5Mil

ranc se ast oo

관리 된 하고 한시 은수 의 Margin. 2 nit의 iving uarter 있 니 . 한 은 중 인에 의 주 .

는

.인

있는 바

관 지의

좋은

거리에 위치.

은 Gas

……………………………………………………………………………………………………………………………………………………………………………………………………………………………………………………………………………………………………………………………………… ………………………………………………………………………………………………………………………………………………………………………

NEW Reno at on

House for SALE

수

의

소 ranc se ast oo

•Asking: $3.29Mil

ar Was S

는 는 고 고 있는 수 의주 .. Gas Tank, u ps 모두 . 준한 매 , 은 Margin. Gross Margin over $900,000.

Gas $1.9Mil, Store+Car ash $1.16Mil, Franchise Fast Food $4 0,000 수 좋은 주 고 시는 분 은 중 인에 주 . ……………………………………………………………………………………………………………………………………………………………………………………………………………………………………………………………………………………………………………………………………… ………………………………………………………………………………………………………………………………………………………………………

NEW

NEW

l erta

도시

가

좋은

소

ar Was

n

uarter •Asking: $3.15Mil

lberta 시에서 40분 어 매 좋은 주 . e u ps와 로 nstall한 iesel Tank. 6 ay의 Car ash는 nco e. Gross Sales $ .8 Mil, Store sales $2Mil otto $400,000 한 은 중 인에 의 주

Abbotsford East

E tra .

……………………………………………………………………………………………………………………………………………………………………………………………………………………………………………………………………………………………………………………………………… ………………………………………………………………………………………………………………………………………………………………………

NEW

ort ern

바

의 Gas Stat on

C To n의 ocation 좋은 주 와 iquor Store. iquor $7 0,000 Gross Margin $700,000

uor Store

은 Store 수

ar Was

•Asking: $2.8Mil

안정된 iquor 매 . Gas $700,000, Store

$1. Mil,

………………………………………………………………………………………………………………………………………………………………………………………………………………………………………………………………………………………………………………………………………

SOLD

l erta 도시 가 고 Reno at on

부동산

Asking $879,000 ▶ Abbotsford Sandhill Area에 위치함 ▶ 2 Storey w/bsmt의 약 4000Sq 하우스 ▶ 4Bed, 3.5 Baths, 3 fireplace ▶ 유명 초중고 도보 통학거리 ▶ Lidgeview 골프장 인접 ▶ 그린벨트인접하여 매우 Private함

있

하 Renovation된 ocation 좋은 주 $1.4Mil, Car ash $130,000

소 ar Was

와 Car

ash.

ay

o

준한 매 . lberta

erc al an •Asking:$2.79Mil 시에서 1 분 거리. Gas $2.38Mil, Store

……………………………………………………………………………………………………………………………………………………………………… ………………………………………………………………………………………………………………………………………………………………………………………………………………………………………………………………………………………………………………………………………

NEW

Cell : 604-723-1260 Tel : 604-937-1122 Fax : 604-937-0008

도시 가 고

한시

고있

uor Store u Restaurant

n

uarter•Asking:$2.15Mil(Property 함)

lberta 시에서 1 분 거리의 수 좋은 . Rebuilding 수준의 Renovation 로 좋 좋은 시 인 . Margin 좋은 iquor Store, 7 의 T와 매 좋은 ub, 준한 Restaurant까지, 두 한 리에. ub $ 00,000 T iquor store $8 0,000

장비

고 있는 안정 이 모두모

……………………………………………………………………………………………………………………………………………………………………………………………………………………………………………………………………………………………………………………………………… ………………………………………………………………………………………………………………………………………………………………………

NEW

l erta

W

의가

은

소

ease

ranc se Restaurant •Asking:$1.95Mil

인 8, 00 의 To n 바 H Y 동시에 고 있는 관리 된 roperty의 ocation 좋은 주 .장 ease 어 있는 Franchise restaurant로 안정 인 E tra nco e 보장. Gross Sales $2.7Mil, Gross Margin $400,000, Rental nco e $60,000 nnual . ……………………………………………………………………………………………………………………………………………………………………………………………………………………………………………………………………………………………………………………………………… ………………………………………………………………………………………………………………………………………………………………………

ABBOTSFORD EAST

Townhouse for Sale North Vancouver Central Lodsdale

NEW

House for Sale Surrey/Clayton

영하

리하고 가

은

매

소

e roo s

uarter •Asking:$1.65Mil

n

C/S

수 가 은 인 7,000 To n에 리 은 ocation 좋은 주 있어 운영하 편리 니 . 현재 좋은 수 , 갈가 이 매우 Gas $1.1Mil, Store $1.4Mil otto $4 0,000

. Renovation된 4 edroo s의 iving uarter . pdated된 Report 있 니 .

……………………………………………………………………………………………………………………………………………………………………………………………………………………………………………………………………………………………………………………………………… ………………………………………………………………………………………………………………………………………………………………………

NEW

고, 가

은,

리고 시

간 서양인 O ner가 운영한 tion. Gross Sales $3.3Mil ▶ Full View ▶ 6Bed/4.5Bath ▶ 3층 4300sqft ▶ 지하에 부엌시설 완비 (몰기지 헬퍼 가능 $1100-1200) ▶ 아보츠포드 최고 선호 지역에 위치 ▶ 유명 초중고 도보 통학 거리 ▶ Lidgeview 골프장 인접 ▶ 지하에 미장원이 있었던 집으로 홈 비 지니스 가능

▶3Bed/2.5Bath ▶2.5층 1850sqft ▶7년된 새집같은 타운하우스 ▶생활편의시설 접근 용이

Asking $699,000

Asking $788,000

▶2014 건축된 New House ▶3층 코치 하우스($1500정도의 몰기 지 헬퍼가능) ▶3000+sqft ▶6 Bed/4.5 Bath ▶조용한 주택가 위치 ▶랭리 윌로우비 접경지역으로 교통이 좋고 생활이 편리함.

Asking $649,000

.

좋은 Grocery Store S

하

관리된

한시 에

SOLD

은매

•Asking: $1.55Mil

리고 있는 Grocer Grocery Store. 좋은 oca

……………………………………………………………………………………………………………………………………………………………………………………………………………………………………………………………………………………………………………………………………… ………………………………………………………………………………………………………………………………………………………………………………………………………………………………………………………………………………………………………………………………………

NEW Reno at on 매년 매 가는 수 년 운영한 안정된

수

좋은 Grocery • •Asking Asking : $1.2Mil

좋은 .주 장비 모두 로 .Gross Sales $2. Mil

한 관리

된 Grocery Store로 llberta

시에서 3시간 거리. 현재 o ner가 10

……………………………………………………………………………………………………………………………………………………………………………………………………………………………………………………………………………………………………………………………………… ………………………………………………………………………………………………………………………………………………………………………

NEW

al ary

은관

o n의

올리

매년 준한 매 리는 안정 인 수 이 보장 는 는 주 3 4일 . Gross sales $1.1Mil

.

Renovation

uor Store •Asking : $649,000(Property 함) 한 ropert roperty. 좋은 ocation에

운 운영. 현재 O ner

SOLD

……………………………………………………………………………………………………………………………………………………………………………………………………………………………………………………………………………………………………………………………………… ………………………………………………………………………………………………………………………………………………………………………………………………………………………………………………………………………………………………………………………………………

이

스 이 하 스

하

에의

esi laire i ili k l ti s r

스

604-506-7071 tala arketi

하

.

도시에

0분 리의 at onal ran

좋은 가격 로 가 은주 Store $1.1 otto $80,000

소 ranc se ast oo •Asking:$590,000 (Property 함)

수 있는 좋은 . 바 H Y가 지 가는 인 1,700 To n. 시에서 40분 거리. Gas $2.2Mil, , Fast Food $300,000, Gross Margin $ 30,000. 한 은 중 인에 의 주 .

이밖에도 알버타와 사스케츄완의 매물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좋은 물건을 찾아 드립니다.

1-403-554-9784 24 hours E-mail bbw in shaw.ca

보

2018

12

15

Bridge City Realty

Cell : 1

306 220 1068

12

E-mail :

비

OTEL 32ROO S REST UR

T LE SED U LD

EARL SALES 400-450K, SK OR H AREA, O L MO EL

L

D US ESS

1 25

HE OW

OTEL 24 ROO S

1 19

d

SALES 320K 4 RS AVG , E PEC ED COME 169K

OTEL 80 ROO S R

e reduc

SE OTEL

SALES 798K 2017 , 1.15M 2016 , 960K 2015

TRU

D

R

S

U LD

L

D US ESS

1 29

ed c u d e r

4 BA S W H100 A D 48 FEE LO G BA S FOR RVS LARGE RUCKS

TRU

R

S

D O E UTO-

SALES 160K 3 RS AVG , LO S OF PO E

S ST T O 3

NEW

R

U LD

L

D US ESS

AL

S

R ED

E

560000 1650000

d

SALES 3M, G.P 510K 16.45 , E PEC ED COME 256K CAP 16

e reduc

S ST T O SALES 1.73M 3 RS AVG , GP 317K 18.36 , E PEC ED COME 234K NEW

3 01

OTEL 36 ROO S LOU E 12 LTS LE SED REST UR T

999000 1990000

SALES 1,544K, G.P 636K 42 , E PEC ED COME 290K CAP 15 NEW

OTEL 19 ROO S LOU E 9 LTS LE SED REST UR T

99000

SALES 1,027K 2018 , G.P 400K 39 , E PEC ED COME 140K CAP 18

OTEL R 32E O S LE REST UR T LOU E T 5 LTS U LD

L D US ESS 4 5000

Sales 778K 2017 , GP 356K, only hotel in the town

OTEL R 11E O S LE REST UR T LOU E

T 8 LTS U LD

L D US ESS 650000

Sales 508k 2016 , gross profit 278k, et income 102k, only hotel in the town, angcoal pro ect expected

OTEL R 14E O S LE LOU E T 12 LTS U LD

L D US ESS

900

1.16M 3yrs AVG Gross profit 697k, et income 243k NEW

SUS REST UR

T US ESS O L

90000

SALES 250K 2018 , E PEC ED COME 120K

SUS REST UR

T

RUR L OTEL US ESS O L

180000

early sales 540,000, very popular restaurant in the city

SUS REST UR

T E R RE

US ESS O L

225000

SALES 298,000 2018 , E PEC ED COME 120 150K, 1865 S F RE

O

E E

16 S F

E STORE US ESS O L

139000

SALES 548,674 2018 , E PEC ED COME 84,878, 2500S F RE

RO ER STORE U LD

L

2500 MO H

D US ESS

1 55

Sales 3.6M recent 3yr avg

O

ER

LL

D 1 98

RE OTEL OR STR

LL OSS LE

699000

% 호텔 식당 리스자 구함(소자본 창업원하는 분 연락바랍니다.) % 호텔 매니저 구함 (영주권 스폰서 가능합니다.)

HomeLife Glenayre Realty Co.Ltd. #1-32540 Logan Ave, Mission, BC V2V 6G3 ● ●

이태종 (

버

Cell : 604-302-8216 Office : 604-826-2699

Fax : 604-826-2621 taijonglee@shaw.ca

)

SS O

OTS ORD

4 Residential Properties 4 Acreage Homes 4 Business 4 Commercial Properties

$569,000 (Chilliwack) Detached Townhouse

$569,000

(Abbotsford) Townhouse

상업용부동산 매매 및 리스 전문 Commercial Sales and Leasing in Metro Vancouver Region

· Yale Secondary와 Recreation Centre 바로 건너편 아주 좋은 위치. · 2,671 sqft, 3 level, 4bed/4bath의 updated unit · 넓은 외부공간이 있는 단지. · 초중고, 공원, 운동장, 쇼핑 모두 가까워 걸어갈수 있음. · 매우 좋은 가격임

· 스트립몰, 단독상가, 복합상가, 멀티패밀리 · 오피스빌딩, 산업용빌딩, 주유소, 세차장 · 나대지, 임야, 농장, 개발용토지, 콘도부지 · 호텔, 모텔, RV Park, 골프장, 골프연습장 · 교회, 종교시설, 리커스토어, 바틀디포 등

$150,000

(Abbotsford) Coffee Shop · 2017.3월 준공된 단독형 타운하우스 · 2 storey with basement, 2094 sqft. · 3 bed/3 bath, 관리비 월 $186 · 칠리왁 시내에서 10분거리인 Eastern Hillsides에 위치, Fantastic view · 현재 분양중인 단지내 동일주택 가격이 $619,000+GST이므로 아주 좋은 가격임.

써니림 · Seven Oaks Mall에 위치한 Franchise Coffee Shop · 현주인이 20년째 운영. · Full training 제공 · 좋은 수입이 보장된 안정된 비지니스

·전 · ·

(604) 421-7575 3147

,

· · ,

2

2018

12

15

ë³´

President’s Club, Top 1% of all GVREB member 2014.2016 보

2018

12

15

은

한분 한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부동산

김남균·김남표

(604)831·8788, (604)762·4443 www.KimRealEstate.ca info@kimrealestate.ca

www.facebook.com/kimrealestatepage @BKimRealestate

www.kimrealestate.ca 에서 귀하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시면 월별 시장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및 새로운 리스트 데이타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Top 10%

2004/2007/2010/2011/2012/2013/2014/2015/2016

2017 · 10Year Medallion club qualifier

버나비·코퀴틀람 전문

60명이 넘는 중국부동산들과 같이 활동중

12월달 NEW #13 – 3461 Princeton Ave, Coquitlam

$939,000 코퀴틀람 타운홈 방 4개, 화장실 3.5개, 3년, 2031 SQFT 코퀴틀람 Burke Mountain 지역

12월달 NEW

UCED PRICE RED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809 – 2982 Burlington Dr, Coquitlam

#1602-2088 Madison Ave. Burnaby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499,000 코퀴틀람 콘도

$899,000 North 버나비 콘도

저희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께

방 1개+덴, 화장실 1개, 9년, 780 SQFT 코퀴틀람 Center 지역

방 2개+덴, 화장실 2개, 13년, 1,208 SQFT 버나비 Brentwood Mall 지역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 없는 관심 부탁드리고

12월달 NEW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 건승 하시길 바라오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부동산 김남균, 김남표 올림 -

UCED D E R E C I R P

#1804 – 545 Austin Ave, Coquitlam

#37 – 20856 76th Ave, Langley

$749,900 코퀴틀람 콘도

$529,000 랭리 타운홈

방 2개+덴, 화장실 2개, 28년, 1280 SQFT 코퀴틀람 한남 지역

방 2개+Flex 방, 화장실 2.5개, 2년, 1,290 SQFT 랭리 Willoughby 지역

2018년 9-11월달 SOLD · #308 – 14877 100th Ave · #1506 – 4360 Beresford St · #2903 – 928 Beatty St · #4 at Edgemonth · #118 – 19433 68th Ave · #11016 155th St · #13 – 6539 Elgin St · #2407 – 963 Charland Ave · 2280 153rd St · 19083 69A Ave · #2403 – 928 Homer St · #2510 – 909 Mainland St · 2719 Goldstream Cresc.

2018년 2018년 6-8월달 SOLD 4-5월달 SOLD · 21047 79A Ave · #16 – 2325 Ranger Lane · #312 – 316 Cedar St · #22 at Victoria · #1202 at Bordeux · #207 – 15 Smokey Smith Pl · #610 – 2495 Wilson Ave · #47 – 1125 Kensal Pl · #1705 – 2077 Rosser Ave · 637 Fairview St · #216 – 1483 W.7th Ave · #1001 – 545 Austin Ave · #105 – 18 Smokey Smith Pl · #402 at City of Lougheed

· #2207 – 2008 Rosser Ave · #616 – 8067 207th St · 1096 Riverside Dr · 640 Appian Way · #2406 at SOLO 3 · #9 – 1751 Paddock Dr · #146 – 2450 161A St · #218 – 12238 224th St · #A – 1042 Charland Ave

2018년 1-3월달 SOLD · #307-3110 Dayanee Spring · #18 – 3431 Galloway Ave · #1004 – 288 Ungless Way · #304 – 2985 Princess Cresc · #1005 – 301 Capilano Rd · #404 – 288 Ungless Way · #1303 at Wynwood Green · #404 at Wynwood Green · #1802 – 110 Brew St

2010-2018 RESULT Over 600 Units Sold

600채 이상 매매 2017년도 Ranked 91 out of over 8000 active Realtors

Sutton Group 1st West Realty #118 - 3030 Lincoln Avenue, Coquitlam, BC, V3B 6B4, (604) 942 7211

2018

12

15

ë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