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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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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모 이다. 보 리 BC주 보건관은 4일 오후 BC내 코로나19 모 발표 에서, 최근 BC주 전 지역의 감 재생산지수(Rt)가 ‘1’ 이하로 감 소했다고 발표했다. 감 재생산 지수란 코로나19 감 자 한 명이 명에게 바이러스를 감 시키 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실제로 10월 중 만 해도 6 700명을 나들던 BC 일일 신 규 확진자 수는 지난 새 속 으로 500명대 이하를 기록하는 등,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 고 있다. 리 보건관은 BC의 감 재생 산지수 감소의 가장 큰 이유를 꾸 준히 증가하고 있는 백신 접종률 로 았다. 리 보건관에 따르면 만약 백신 없이 타 이 바이 러스 중심의 4차 확산을 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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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BC의 감 재생산지수는 ‘3’ 을훌 겨, 매일 8000명의 신 규 확진자가 나왔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추 지는 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확산 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차 가 됐을 때 부스터 을 고, 아직 지 않았다면 1, 2차 코 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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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인 루 자 백신도 신속하 게 아 하며, 12세 미만 어린 이는 백신 접종 등록을 미리 할 것 을 리 보건관은 당부했다. 최근 BC주 신규 확진자는 백신 접종 이 아직 되지 않는 12세 미만 어린이들이 많은 비율을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1 일 기준 9 11세의 10만 명 당 확 진자 수는 25명, 5 8세는 20명으 로, 다른 대에 비해 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래도 12세 미만 어린이의 확 산세가 가장 거 던 9월 말보다는 10만 명 당 확진자 수가 약 20명 정도 감소했고, 어린이 확진자가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의 중증으 로 이어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5 11세도 백신 접종을 받 을 수 있게 된다면 상 은 차 나 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백신 접종을 마 고 자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하는 사 가 어나며 ‘부스 터 ’의 요성이 차 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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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BC에 서 코로나19로 사망한 179명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는 82명으 로, 전체 사망자의 약 46%를 차 지했다. 전체 사망자의 반인 89 명은 미접종자, 8명은 1차 접종자 였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사망 한 82명 중 반이 는 47명이 80대 이상이었고, 증상이 화 병원 치료를 받았던 80대 이상 확 진자의 약 50%가 결국 사망으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리 보건관은 “나이가 많을수 록 백신의 과는 감소할 수 에 없다”고 지적하며 “마스크 용, 사회적 거리 기, 미접종자와 접 피하기 등과 같은 역 수 을 계속해서 지 으로써 고 인 구를 안전하게 지 한다”고 말 했다. 현재 BC에서는 70대 이상(1951 년이나 이전에 어난 인구)의 고 을 대상으로 부스터 접종 을 진행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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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다 정부의 의료 부분 지출 이 지속된 코로나19 의 확산 여파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나다 의료정보협회(C ) 가 4일 발표한 예비 지출 보고서 에 따르면, 정부의 의료 부 분 지출 은 지난해 12.8% 급증 한 데 이어 올해 2.2% 추가로 증 가해 총 3080 달러에 이를 것 으로 추정됐다. 올해의 예상 증가분은 2015 19 년까지의 평균 증가율인 4% 보다는 약간 은 수준이지만, 앞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 추이에 따라 더 높아질 가능성 이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나다 의 G P 내 의료비 지출 비중은 12.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다. 이는 지난해의 13.8%를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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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하는 수준이다. 앞서 정부와 각 주정부는 코로나19 의료 대응 자금으로 2020년에 306 달러, 2021년에 228 달러의 예산을 정했다. 이 새로운 지출 주는 나 다 전체 의료 지출의 7%를 차 지하며, 코로나19 치료와 감 자 추적, 예 접종과 같은 영역 을 포함한다. 자료에 따르면 현 재 코로나19 지출 주를 포함 한 나다의 종합 의료 지출은 전체 정부 예산의 약 40%를 차 지한다. 이는 나다에서 30년 이상 동안 보지 못한 지출 규모다. C 의 데이비드 오 ( ’Toole) 회장은 “인구 고 화와 데 의 여파는 분명히 우리의 의료 시스템에 더 많은 부 을 주고, 정부 예산의 더 큰 부분을 차지
11월 5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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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오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감소에 따라 발병 관 리와 관 된 의료 비용은 차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나다 의 료 지출의 반 이상은 병원, 조 제, 그리고 의사 서비스(p siia ser i es 주 에 따라 면 허를 한 의사 개인이 제공 하는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계 속 사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중 병원은 나다 전체 의 료 지출의 25.1%를 차지할 것으 로 예상되고, 의약 과 의사 서 비스 부문은 각각 지출의 13.9% 와 13.5%를 차지할 것으로 보 인다. 정부가 나다인 한 명당 부 해 하는 의료비 지출 은 올해 8019달러가 될 것으로 전 망된다. 이 의료비 부 분은 각 주마다 상이하다. 주별로 부 해 하는 1인당 의료 지출 은 유콘 1만4111달러, 나부트 2 만3023달러, 노스웨스트 준주 2만365달러 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나다 4대주인 타리 오의 1인당 의료비 지출 은 7773달러로 예상됐으며, BC주 는 7946달러, 퀘 은 7931달러, 버타는 8230달러로 예측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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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신규 확진자 수 다시 500명대 BC주 코로나 확산 진정 세 고 은 여전히 위 “ 역 수 꾸준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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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보건당국은 4일 오후 성명 을 통해, 지난 하루 사이에 BC에 서는 59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와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 발표했다. BC에서 500명 이상
의 확진자가 나 것은 지난달 30 일 이후 처 이다. 보건 지역별 신규 확진 사 는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서 222건으 로 가장 많았고, 밴쿠버 코스탈 보
건 지역에서 46건, 인 리어 보건 지역에서 115건, 북부 보건 지역에 서 159건, 아일 드 보건 지역에서 54건이 추가됐다. ▶A3면에 계속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