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수요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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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성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한다

에 라 고위 간부들이 성

행 사건에 많이 개입하게 되고, 수사관들은 피해자 지원 서비스

단체, 지역 보건당국 등과

히 협력하게 된다. 한 수사

차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 종결

된 성 력 사건에 대해서도

를 행할 계 이다.

피해 여성 지원 서비스( )

에 면 성 력 신고 은 고작

6 수준으로, 보복에 대한 려

과 형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 때문

에 피해자가 신고를 주저하는 경

피해자 지원 기관에 666만 달러 투자

성범죄 수사 개선 위해 ‘경찰 규범’ 개편

C 정부가 효과적인 성

수사를 위해 경찰 규 (policing stan ar s)을 화하고, 피해자

지원을 대한다.

24일 마이크 판 스 C 안

전부 장관은 “ 든 성 피해자

들은 력을 당한 트라우마에 대

해 을 자격이 있다”며 “경

찰의 규 과 성 력 지원 로그

에 대한 자를 대함으로

피해자들이 그들의 사건 수사가

어 게 행되는지 결정하

는 동시에, 큰 피해로부 보호

을 수 있는 권한을 을 수 있게

하 다”고 다.

C 정부의 성 력 피해자 지원

로그 에 대한 자 대는 이

번 부 시작 예정으로, C주

전역 피해자 지원 서비스 기관 56

에 666만 러를 자할

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 신고를 고 출동한 경

찰들이 사건에 대한 가 수사를

시할지 여부를 본인의 기준으

되고 있다.

제로 지난 2017년 로브

일에 면 성 력으로 신

고된 5건 중 평균 1건이 ‘ 없 ’으로 종결 는데, 재 이후 해 당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를 행 한 결과 10건 이상의 의가 입 되기도 했다.

한 성 력은 주로 미성년자 를 비 한 여성과 성소수자에게

성 의 표적 이 위험이 히 큰 것으로 인되고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加 주택공사 직원들 보너스만 2700만불 챙겼다

직원 1인당 보너스로 연간 1.2만불 받은 격

“서민들은 집 살 여유도 없는데···” 비판 목소리

앨버타 국경까지… BC 산불 일파만파

BC 동부 인버미어 마을 1000여 채에 대피경보

크랜브룩 인근 산불은 비소식 덕에 “통제 중”

버타 국경 에 위치한

C 동부 마을 인버미어(Invermere)에서 산불이 게 산

이미 지난 월요일 C 남동

부에 있는 이스트 쿠트니(East

Kootena ) 지역구의 25 가구

간의 비가 내리면서 26제 킬로미 에 하는 로스 무어 레이크 산불( oss oore a e wil fire)을 정시 는데 도 이 다고 명했다.

당국 발표에 면 현재 로

나다 주 사 원들

의 보너스 겼다 “서

민들은 집 사기도 든데”

나다의 주 정책을 총 하 는 정부기관인 나다 기지 주 사(C C)가 지난해 원들

에게 의 보너스를 지 한 사 이 러 다.

나다 세자 연맹(C )이 최

입수한 자 에 면, C C 가 지난해 원 2292명에게 무려 2686만7455 러의 보너스를 지

한 것으로 졌다.

나다 국영 기 (Crown corporation)인 C C 원의 90 이상이 고 의 보너스를 았다는 으로, 원 1명당 보너 스로만 평균 1만1700 러를

이 된다.

자 에 면, C C가 2020

년 초부 원들에게 지 한 보

너스 총 은 무려 7500만 러에

했다. 이에 라 연 10만 러

이상을 는 C C 원은 지난

해 기준 931명으로, 2018년 대비 199명(27 ) 어 다.

히 C C가 임원들에게 지

한 연간 여와 성과 은 지난

5년간 72만1000 러로 가했다.

이중 9명 임원의 평균 연 은 작

년 기준 69만7667 러로, 전년도

인 2021년 대비 2만3556 러 인 상 다.

이러한 C C의 과도한 보너 스 지 문제를 고발한 세자 연

해 인 1000여 가구 이상에 대 피 경보가 내려졌다. 25일 C산불관리국은 C

주 남동부 스 크 ( orsethief Cree )에서 시작

된 산불이 24시간도 안 3제

킬로미 를 우고 인버미 어 서 에 있는 스 장으로

가 산불 피해가 대되고 있 다고 다.

관리국에 면 현재 산불

피해 영 구역은 인버미어 서

으로 10 m, 파 라마 마운

리조트 7 m 에 있는 산악지대로 정된다.

맹은 C C의 존재 가치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나다의 주 가격 적정성을 최우선 목표로 고 있는 C C 가 나다인들이 집을 살 여유조

와 양지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관리국은 “ 한 바람이 인버

미어 주 과 크 브 세

인트 리 의 산불 화 작

을 어 게 만들고 있다”며 “ 으로 해당 구역의 산불 피해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 했다.

다만 크 브 을 함한 C

남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아

까지 대피령과 경보가 내려 상 지만, 어 정도 통제가 되

고 있는 것으로 인 다.

관리국은 가 선선해지고

차 없는 상황에서 원들에게 보 너스를 는 행 는 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C C 은 기본 과 인 브 여를 함

스 무어 레이크 산불로 인해

300여 의 가구가 대피 중이 며, 최소 한 의 외 이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 25일 기준 C주 내에서 발생한 470건의 산불 가운 데 대부분이 번개에 의해 발생 했으며, 반 이상이 통제 불 상 인 것으로 파악 다.

관리국은 올해 의 1만5000 제 킬로미 의 대지가 불에 타면서 2018년 산불 시

에 세운 기록을 어섰다고 전 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한 총보상( otal Compensation)

을 통해 원의 성과와 조 에 대 한 기여를 인정하는 데 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A1 조선일보 vanChosun media 제4102호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604)877-1178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1986) vanchosun.com <밴쿠버 판>
큰 영 을
종 여성,
동자,
경험하는
미치며, 원주민, 유 인
2 IA 소속원, 성
장애인, 이나 을
이들이
로 결정하는 것이 큰 문제로 지목 침이다. 한 내년부 개 경찰 규 마이크 판워스 BC 공공안전부 장관 BC Government Flickr 이는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A2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노바스코샤 ‘역대급’ 폭우··· 4명 사망·1명 실종

주말 동안 200mm 넘게 내려

7만 명 정전 피해··· 비상사태 선포

서부 나다는 최악의 가 피

해를 고 있는 가운데, 바스

에서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수준의 우가 아 비상사 가

선 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1일부 23일까지 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에서는 기록적인

우가 내 고, 히 바스

내년부터 유럽 방문 때 ‘허가증’ 필요하다

의 중부와 동부지역에는 주 동안

200mm가 는 비가 아졌다. 이

번 우의 수 에 대한 식 집

계가 아 나 지 않고 있지만, 일

부 지역은 300mm에 가까운 비가

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우로 인해 바스 의 주

C3 주최 캠프 코리아, 8월 31일부터 나흘간 스쿼미시에서 ‘한글’ 주제로 개최··· 한국인의 뿌리와 유산에 자부심 느낄 것

나다에 주하는 나무들

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수 있도록 는 ‘ 리

아 2023’가 는 8월 31일부

9월 3일까지 나 에 스

미시에 위치한 서 (Camp ummit)에서 행된다.

C3 소사이어 (회장 이형 ,

이하 C3)가 년 주최하는

리아는 든 년의 아이들에

게 여러 동 및 게임을 통해

로운 구를 만들고 한국 문화

와 어에 들 수 있는 신나

는 여 을 선사하며, 나다에서

생 하는 한국계 아이들이 본인

들의 리와 유산에 자부심을

고 함 성장할 수 있는 용

적인 경을 제 하려 력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의 주제는 ‘

한 ’로, 우리 어의 역사와

성들을 이 구해보는 시

간을 갖는 동시에, 한 의 시

자인 세종대 과 그가 백성들에

대한 애민 정신과 관대함을 이해

하고 사하는 마 을 가 예

정이다. 는 1 8 년(가을 기 기

준) ‘ ’와 9 12 년 생이

여하는 ‘예비 운슬러(CI )’ 그

으로 나 어 다. CI 들은

시작 하루 전인 30일부

에 해, 운슬러들을 도와

비 행과 인 을 도

우며 책임 과 리 을 기를 기

회가 주어 다.

한 든 들과 CI 들은

성 과 연령대에 라 을

정 게 되며, 각 에는 2 3명

의 운슬러들이 치된다.

한 리아 2023을 유익

하게 준비하기 위한 트레이 세

이 23일 후, 버나비 소재 밴

쿠버 연 교회에서 개최 다. 이

세 에서는 30명의 운슬

러들이 올해 의 주제 ‘한 ’

에 는 여러 동과 게임을 구

상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아 2023에 대한 자세

한 내용은 C3 사이트에서 인

할 수 있다. c3societ .org programs camp- orea registration

C3은 문화, 교 , 사를 통해

나다 내 한인 커 니 를 지원

과 차들이 침수되고 7만 명 이상

이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수백 가

구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에

바스 당국은 22일 주 전역에

비상사 를 선 했다.

인명피해도 있었다. 지난 22일

바스 의 스트 한 ( est ants) 지역에서 어 이 2명 함

4명이 트 을 타고 대피하 중

종 , 구조당국이 대대적인 수 을

치고 있다.

그리고 이 이 지난 24일 전, 52세 남성이 발견 으며, 신원 미상의 시신도 함 발견

다. 다 에는 어 이 2명도

발견 으며, 소년 1명은 아

종 상 다.

바스 의 이번 우는

270mm가 는 비가 내 지난

1971년 리 인 베스 이후 최악 의 사 로, 기상 은 100년에 한 번 있을까 까 한 수준의 집중호우 다고 명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하는 비영리, 비당파, 비종교 단체 로, 리아를 비 해 리 스, 네트 이 트를 주 최해 고 있다.

캠프 코리아 2023

일시 8월 31일(목) 9월 3일(일) ( 예비 운슬러는 30일(수) 부 )

장소 Camp ummit, uamish

가비 (1 8 년) 410, CI (9 12 년) 460 장소 t. An rew Kim Parish (10222 161 t, urre ). 도 20, 복 35

캠프 코리아 후원자 Partner 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 재단, Ann’s Catering Platinum 한인연 교회, 무 화 여성회 iamon 익37, 국( 유순). an Cho ol U- rill(백애나), 디 리, 인산가 . 네네치 , 정선임 호사, rigin ustainables, 김경 ilver 김길우, 차민주, 김성 , 김인순, 백명신, r 조선아, 은 영, 이연심, 문수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내년에 유 연 (EU) 국가

를 문할 계 인 이들은 기존

에 무비자로 입국했 것과

리 여행 가 을 게 발

아야 한다.

24일 유 연 은 한국과 미

국, 나다 등 60개국을 대상 으로 로운 여행 인 제도인 ‘

유 여행정보인 제도(E IA )

를’ 내년 초부 시행할 예정이

라고 발표했다.

E IA 는 한국이나 나다

기존에 무비자로 EU 회원국

을 문할 수 있는 국가의 국민

이 유 에 입국할 때 야 하

는 로운 여행 인 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나다

나 한국 여권 소지자는 180일

동안 30개 EU 국가 중 하나에

최대 90일 동안 계 인 경

우, 라인으로 E IA 를 신

해야 한다.

한 18세에서 70세 사이의

신 자는 7유로( 나다 러

로 10 러)의 수수 를 내고 라인으로 도 인을 아야 한다.

E IA 는 라인 사이트나 바일로 신 하기 때문에 기존 의 비자 면제 제도보다 인 차에 리는 시간이 단 되고, 생 체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장 이 있다. E IA 인을 으면 최대 3년 는 여권 만 시 까 지 EU 회원국을 제한 없이 문 할 수 있다.

신 자들은 여권 등 개인정보 와 문하고자 하는 번 국가 목적지 등의 질문에 하면 되 며, 기록과 분 지역 문 여부, 유 연 국가 기록

등에 대한 질문에 해야 한다.

신 서가 올바 고 보안 위험

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 인이 내려 다. 사이트에 면, 차 는 분 안에 것으로 예 상된다. 단, 위험성 평가에서

재적인 위험이 발견 경우엔 4일 는 최대 2주 동안 리가 지연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자살 충동 느낀다면 ‘9-8-8’ 누르세요

정신건강 지원 핫라인 11월 30일부터 운영 시작

영어·불어로 24시간 가능··· 정부,

정신건 지원 라인 988이

는 11월 30일부 운영을 시작한다.

24일 연 정부는 정신건 라

인에 대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독 및 정신건 (CA )에

후 3년간 1 5600만 러를

자할 계 이라고 다. 한 연 정신건 및 중독부에 면 스트레스 예 ( istress Centres)의 역 과 988 라 인의 준비를 화하기 위해 CA 에 2140만 러가 가 지원 침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20년 가을 발표한 재정 운용 계 내용 중 일 부로, 당시 정부는 데 과 그 이 후 시대의 스트레스 예 지원 을 위해 5000만 러를 자한다 고 바 있다. 한 988 라인은 영어와 불어 로 24시간 운영 계 으로, 자살 충동을 비 해 정신건 악화로 위 기를 는 사람이라면 제 어디서 나 이용할 수 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A3 조선일보 종합
1.5억 달러 투자 한국, 캐나다 등 60여개국 적용… 내년 초 시행 “승인 한 번 받으면 3년간 무제한 방문 가능” 작년에 열렸던 캠프 코리아 당시 모습 최저 14℃ 최고 21℃ 최저 15℃ 최고 23℃ 최저 15℃ 최고 24℃ 최저 15℃ 최고 24℃ 최저 15℃ 최고 22℃ 최저 15℃ 최고 22℃ 7월 26일 수 7월 27일 목 7월 28일 금 7월 29일 토 7월 30일 일 7월 31일 월
“캠프 코리아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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