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금요일 2020

서승희 공인 회계사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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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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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줄었지만 2차 확산 위험 여전” 앞으로 2주 사이에 최대 1700여명 더 사망할 수도 퀘벡·온주 확진 집중 … 사망자 82% 요양기관서 나와

Patty Hajdu 트위터

테레사 탐 최고공중보건관이 코로나19 예상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있다

캐나다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른 국가에 비해 이른 시간 내에 꺾였지만, 2차 확산에 대한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 로 예상됐다. 연방 보건당국의 테레사 탐 최 고공중보건관은 4일 오전 브리핑 에서 앞으로 몇주간의 국내 코로 나19 확산 예상 시나리오를 공개 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예상 모델을 발표한 것은 지금까지 3 번째로, 지난 4월 초 발표 당시 코 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최 대 3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바 있다. 보건당국의 이날 발표에 따르 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 9만7900여명과 10 만7400여명 사이, 총 사망자는 7700명과 9400명 사이가 될 것으 로 전망된다. 4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726명이고, 사

○ 캐나다 코로나19 바이 러스 확산세 꺾여 … 2차 확 산의 위험 대비해야.

망자는 7637명이기 때문에 앞으 로 열흘간 최대 1만3700명의 확 진자와, 1700여 명의 사망자가 더 추가된다는 예상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확실 히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서는 지난 3월 30일 이후 5월 25 일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단 하 루도 빠짐없이 1000명 이상 추가 되던 추세였다. 그러나 5월 26일 거의 두 달 만에 처음으로 1000 명 이하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 서 꾸준히 하락하더니, 3일 국내 총 추가 확진자 수는 675명을 기

록했다. 그러나 탐 보건관은 현재 여러 주에서 진행 중인 활동 재개 계획 을 섣불리 진행하거나, 대규모 모 임 등을 허용하면 확진자 수가 다 시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 했다. 그리고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2차 확산에 대한 우려는 남 아있고 특히 독감 계절이 본격적 으로 시작되는 10월에는 더욱 조 심해야 한다며, 각 주정부와 보건 당국이 이에 제대로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탐 공중보건관은 국내 코 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인구가 가 장 많은 4대 주인 퀘벡, 온타리오, BC주, 앨버타에서 나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 2주 동안은 90%의 확 진자가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집 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프린 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유콘, 노 스웨스트 준주, 누나붓에서는 지 역감염이 단 1건도 일어나지 않았 다고 덧붙였다. 이 4개의 주·준주 에서는 지난 한달간 단 1명의 확 진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노인 인구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국내 7600여 명의 코로나

19 사망자 중 94%가 60대 이상 인 구에서 나오고 있으며, 병원 입원 율과 중환자실로 보내질 확률도 각각 71%와 61%였다. 특히 노인 인구가 집단으로 거 주하는 장기 요양기관내 감염은 심각한 수준으로, 국내 총 900여 개의 요양기관에서 최소 1명 이상 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양기관 관련 확진자는 총 누적 확진자의 18% 수준이지만, 치사율은 82%에 달했다. 패티 하이두 연방 보건부 장관 은 요양기관뿐만 아니라 공장, 교 도소, 기관 등 여러 사람들이 한 장소에서 모여 거주·업무하는 환 경에서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확인됐다며, 이를 대 비하기 위해 정원을 제한하는 식 의 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또한,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이 날 오전 정기 브리핑에서 “국민들 의 노력으로 상황이 나아져 고무 적이긴 하지만 팬데믹은 여전히 캐나다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 다”며 “우리는 아직 위기에서 벗 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 합

건 강 사진=손상호 기자

‘조지 플로이드’ 두 번째 추모 시위 열린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관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 하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5일 오후 4시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지난달 31일 밴쿠버 다운타운 아트갤러리 앞 광 장에서 열린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추모집회다. BC보건당국은 이번 금요일 시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마스크 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은 지난 달 31일 시위 모습.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뉴시스

내일 현충일… 67년만에 가족 품으로 귀환한 호국 영웅 3일 대구광역시 앞산 충혼탑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에 서 6·25 참전용사 고(故) 김진구 하사의 영정이 충혼탑 앞에 모셔지고 있다. 김 하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27세 의 나이로 입대했다가, 정전협정을 열흘가량 앞두고 화살머리고지 4차 전투에서 산화했다. 김 하사의 유해는 최근 화살 머리고지에서 발굴됐고, 67년 만에 유가족들에게 돌아왔다.

코로나19 노인 지원금 7월에 나온다 내달 6일 최대 500달러 일회성 지급 670만 노인 혜택… 25억 규모 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노인들에게 최 대 500달러를 지급하는 연방 지 원책이 다음달부로 시행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목요일 정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5월 670만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표 한 25억 달러 규모의 노인 지원 금이 오는 7월 6일 일괄 지급된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령연금(Old Age Security; OAS)의 자격이 되는 노인들은 일회성 면세로 300달 러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저소득 층 보조금(Guaranteed Income Supplement; GIS) 대상자는 200달러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트뤼도 총리는 두 가지 혜택 모 두에 해당되는 220만 대상자들

은 총 500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혜택 지원은 연방정부 가 지난 3월 바이러스 감염 우 려가 높은 노인에 대한 물품 지 원에 900만 달러를 투입한 데 이은 추가 노인보호 대책이다. 트뤼도는 이번 브리핑에서 이 러한 보조금 혜택이 노인들의 삶의 질에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경제의 일부를 다시 열기 시작하더라도, 많은 노인들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더 오랫동안 집에 머물러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코로나 19 의 고위험군인 고령층이 정 신적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도 록 돕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5

월에도 노인 커뮤니티 기반 사 업을 지원하는 ‘뉴 호라이즌 포 시니어즈 프로그램(New Horizons for Seniors Program)’ 확 대에 2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 입하고, 일시적으로 GIS 지급을 연장한 바 있다. ‘뉴 호라이즌 포 시니어즈 프 로그램’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 립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가 상 운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제 공과 같은 지원을 강화했다. 한편, 트뤼도는 지난달 노 인들을 대상으로 4월 소비세 (Goods and Services Tax, GST) 환급금에도 일회성 추가 혜택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약 400만 명의 노인들이 1인당 375달러 의 추가 환급을 받았고, 부부의 경우 510달러의 추가 환급 혜택 이 제공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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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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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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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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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시장 활동재개 후 회복세 진입 캐나다인 응답자 30% 재취업 성공 나노스 리서치 “고용 욕구도 안정화” 캐나다 고용시장이 일부 주 당국 의 경제 재개에 따른 영향으로 강 력한 회복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나노 스 리서치(Nanos Research)가 5월 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직 장을 잃거나 근무시간이 단축된 응 답자 중 30%가 활동재개 후 재취 업을 하거나 더 많은 일을 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뉴스가 의뢰해 실시된 이 조사는 지난 몇 주간 캐나다 취 업사이트와 구글 활동 데이터를 토 대로 경제 활동의 안정화가 실현되 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캐나다의 유명 취업 알선 사이트 인디드닷컴(Indeed.com) 에 올라온 캐나다인들의 구직 게시 물은 지난달 말부터 증가하기 시작 했으며, 작년 수준에는 훨씬 못 미 치지만 이러한 추세는 긍정적인 현 상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한 건설, 소매, 정보기술, 식품 분야 등 대다수 노동 분야가 회복 될 조짐을 보이면서 고용 욕구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확인됐 다. 나노스 리서치의 닉 나노스 (Nanos) 대표는 “조사 결과 일부 캐나다인들의 일자리 전망이 밝아 지기 시작하면서 실직과 근로시간 단축의 초기 충격이 사라지고 있

다”고 분석했다. 애플과 구글 스마트폰의 이동 성 데이터에서도 5월 하순에 캐나 다 전역의 재개장과 맞물려 소매점 과 공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 이용은 감소하고 있지만, 운전과 도보 여행이 증가하면서 전 반적인 상업에 긍정적인 신호가 되 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나노스 대표는 이 궤적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이 러한 불완전한 일자리 상태가 일상 화될 것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의 노동시장은 회 복의 징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 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려면 아 직 멀었다”고 판단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경제학자

들은 캐나다의 5월 실업률이 15% 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 또, 지난 한 달 동안 추가로 50 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을 감 안하면 실업률이 앞으로 몇 달이내 반등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이다. 한편,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41%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 며, 약 3분의 1은 코로나19 위기가 닥치기 전에 은퇴했거나 이미 실업 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스 여론조사는 캐나다인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및 온 라인 무작위 조사 형태로 이뤄졌으 며, 오차범위는 3.1%포인트였다.

넬리 신 “인종차별 근절 위해 평생 싸울 것” 국회서 동양계 인종차별 관련 연설 가져 캐나다 한인 역사상 최초로 하 원에 입성한 넬리 신 의원(지역 구 포트무디-코퀴틀람)이 지난 1일 국회의사당에서 동양계를 향한 인종차별 근절을 촉구하는 연설을 가져, 여야 의원에게 큰

호건 수상 “BC내 여행 장려할 것” BC 주정부가 이르면 6월 중순부 터 여행 제한을 완화할 것으로 보 인다.

BC 존 호건 수상은 3일 코로나 19 대응 기자회견에서 “만약 올여 름 BC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 고 싶다면 마음껏 예약해도 된다” 고 말하며 이르면 6월 중순부터 BC 내 여행 제한 완화를 고려하고 있 다고 발표했다.

BC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 산하던 지난 3월 이후 타 지역으로

의 여행을 제재해오고 있었다. 미 국 포함 해외여행이 제한됐음은 물 론이고, 국내 타 주와 심지어 BC 내 에서도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달 라는 지침이 내려져 오고 있다. 주정부는 호텔에 대한 강제 폐쇄 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사회 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것이 사실 상 어렵고 여행 제재로 여행객들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기약 없는 휴무 에 들어가거나, 대부분 비어 있는 채로 영업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수치로도 BC내 최대 산업 중 하나인 관광업계는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불경기를 겪고 있는 것 이 확인되고 있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BC 요 식·숙박업의 4월 일자리 수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10% 감소했으며, 이 업계의 3월 GDP는 39.5% 급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 러스 창궐로 인해 여러 분야 중에 서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산업은 관광업계로 지목하며, 백신이 개발 되기 전이나 최소 2년 안에는 기존 의 경기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

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 5월초 BC 주정부는 BC내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소 꺾이자 활 동 재개 계획을 발표하며, 호텔과 리조트의 제재 완화를 3단계에 포 함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상 황에 따라 이르면 6월 중에 여행 제 한 조치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3일, 주정부가 BC 내 여행만큼은 제한을 완화할 뜻을 밝히며, BC주 관광업계는 조금이 나마 미소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 로 보인다. 호건 수상은 여행 제한 조치가 다소 풀리면 BC주 관광업계는 다 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BC내 여러 지역으로의 여행을 최 대한 장려하겠다고 했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워낙 급변하는 만큼 제재 완화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호건 수상은 해외 여행객 입국 제한과 크루즈선 운항 금지 등의 해외여행 관련 제재는 한동안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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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를 받았다. “캐나다를 위해 피를 흘린 중 국계 캐나다 영웅들의 수고를 다 시 한번 기리고 싶다”고 말문을 연 신 의원은 “동부와 BC를 잇는 철도 공사에 투입되고, 제2차 세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BC주 여행 제한 완화, 이르면 6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여행산업 큰 타격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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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헌 신한 중국계 캐나다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 의원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동양계를 향한 인 종차별 및 혐오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사회에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혐오, 폭력, 공공 기물 파손의 정 당성은 없다고 했다. 이어 신 의원은 앞으로도 다른 의원, 경찰 등과 협력해 인종차별 에 대한 문제를 풀고, 정의를 찾 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설 을 마쳤다. 또한, 신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 북 계정을 통해 지난달 경찰의 가 혹행위로 사망한 미국 흑인 시민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 분노 를 느낀다며, “이 분노를 토대로 평생 인종차별 근절을 위해 더욱 열심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밴조선 편집부

사진=넬리 신 의원 페이스북

6월 4일 코로나19 하이라이트

오후 5시 기준

BC, 코로나19 입원 환자 3월 이후 최저 BC 보건당국은 4일 오후 기자회 견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자가 추가됐고,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BC주 누적 확진자 수는 2632명으로 늘어났고, 총 사망자 는 여전히 166명이다. 현재 코로나19 증상으로 병원에 서 치료받는 환자는 지난 3월 20일

이후 가장 적은 26명이고, 이 중 6 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에서는 356명의 신규 확진자와 45명이 사망자가 추가됐고, 퀘벡에서는 259명이 확 진 판정을 받고, 91명이 사망했다.

5월 중순만 해도 하루 평균 700명 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던 퀘벡은 4

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200 명대를 유지하며, 어느 정도 안정 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뉴브런즈 윅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 가 나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726 명, 사망자는 7637명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6월 5일 금

6월 6일 토

6월 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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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 코로나 여파로 3월 말부터 금리 유지 단행 BoC “2분기 GDP 작년대비 20% 하락”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한다고 3일 발표했 다.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하한선으로 유지하면서 국내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최악의 상황은 모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은행은 지난 2월 말부 터 코로나 19 사태에 맞서 금리 인 하를 단행, 1.75%였던 기준금리를

한 달 사이 0.25%로 인하하면서 관망 기조를 이어왔다. 중앙은행은 이날 세계 경제에 대한 코로나19의 충격이 최고조 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향 후 경기 회복이 어떻게 전개될지 는 불확실하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를 강타한 팬데믹과 공중 보건 규제로 인해 3월에 경제가 얼어붙은 이후, 캐나 다는 역사적인 일자리 감소와 생 산량 하락을 기록했다.

연방정부는 가장 최근의 연방 통계 발표에서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을 신청한 지원자 수 가 약 840만 명에 달한다고 보고 했다. 다만 중앙은행은 2분기 국내총 생산(GDP) 실적이 지난해 4분기 에 비해 10~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4월 중앙은 행이 15~30% 감소할 것으로 가 정한 전망치보다 다소 향상된 것 이다. 중앙은행은 경제 봉쇄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 정부 지출 확대와 저금리 정책으

로 3분기 경기회복의 기반이 조 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중앙은행은 정부의 이러 한 정책효과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와 남은 하반기의 경기 전 망은 여전히 흐리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금리 발표는 7월 중 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중앙은 행은 4월에 전달한 경제 전망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다음 발표때 제 공할 전망이다.

CIBC의 로이스 멘데스 선임 경 제학자는 "국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며 “완전한 회복까지는 최소

출동한 경찰에 칼로 위협 가해 BC주 출신의 20대 여성이 뉴브 런즈윅에서 경찰의 총격을 맞고 숨졌다.

뉴브런즈윅 RCMP에 따르면 지 난 4일 오전 2시 30분경(현지 시 간) 경찰이 신고 전화를 받고 뉴

브런즈윅의 소도시 에드먼스턴 (Edmundston)에 있는 한 아파트 로 출동했다. 경찰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진 입하자 칼을 들고 달려드는 한 여

AP 연합뉴스

"홍콩 독립을" 시민 수천명 천안문 사태 31주기 추모 4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천안문(天安門) 사태 31주기를 추모하 는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홍콩 독립’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 홍콩 당국은 30 년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집회를 불허했지만 홍콩 도심 곳곳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은 “홍콩보안법 반대” 등 의 구호를 외쳤다. 중국이 홍콩 내 반(反)국가 활동을 감시·처벌하는 홍콩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홍콩 야권은 반발하고 있다.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 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 은 내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 니티 단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 식을 전하겠습니다. (밴쿠버 조 선일보 편집부) 접수방법 이메 일 news@vanchosun.com, 팩 스(604)877-1128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캐나다 이동통신업계 화웨이 대신 유럽 5G 장비 쓰기로

성과 맞닥뜨렸고, 그 여성에게 총 격을 가했다. 경찰은 총격을 맞고 쓰러진 여성을 살리려 심폐소생 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여성은 현 장에서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숨진 여성은 최근 까지 BC주 포트 알버니에서 거주 하다가 얼마전 모친,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에드먼스턴으로 이주 한 원주민 출신의 26세 찬텔 무 어(Moore) 씨로 확인됐다.

RCMP에 따르면 경찰은 무어 씨의 친구로부터 그녀의 안전에 대해 확인해 달라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으며, 경찰을 갑작스 레 공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 다. 경찰이 무어 씨에게 몇 발의 총격을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 았다. RCMP는 총격을 가한 경찰 에 대한 징계는 내려지지 않았으 며, 독립 기관에 요청해 그의 행 동이 정당방위였는지 조사할 예 정이다

캐나다 이동통신 회사들이 중국 화웨이를 배제하고 스웨덴 에릭슨 과 핀란드 노키아의 5G(세대) 이 동통신 장비를 쓰기로 했다고 로 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사용 할 경우, 안보에 미칠 영향을 검토 하고 있던 와중에 벨 캐나다와 텔 루스가 화웨이 장비 배제를 결정 한 것이다. 벨 캐나다는 캐나다 2위 이동통 신 회사로 에릭슨의 5G 장비를 사 용할 예정이다. 텔루스는 에릭슨 과 노키아를 장비 공급사로 선정 했다. 또 다른 캐나다 이동통신 회 사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는 이 미 에릭슨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화웨이는 캐나다 통신사와의 관 계를 거론하면서 복수의 장비 공 급사를 선정한 벨 캐나다의 결정 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화웨이 는 캐나다에서 소규모 기업들과 계약 관계를 맺고 있으며, 벨 캐나 다에도 일부 기술을 제공할 것으 로 알려졌다. 통신 컨설턴트인 마 크 골드버그는 “장비 (사용에 대 한) 불확실성이 있고 다수의 공급 업체를 (결정한 것은) 가격 협상과 혁신에 좋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포니카 도이칠란드도 최근 독일에서 보안 이슈를 고려 해 에릭슨을 5G 이동통신 장비 공 급사로 선정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설성인 기자 seol@chosunbiz.com

BC주 여성, 뉴브런즈윅서 경찰 총격에 사망

커뮤니티 단신

단체 밴쿠버 한인회 “코로나19 피해 지원”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캐나다 정부 방침으로 최근 일자 리를 잃거나, 비지니스에 손해를 입는 등 어려움을 겪는 한국 동 포 여러분, 밴쿠버 한인회(회장 정택운) 가 앞서서 도움을 드리 고자 무료 자문 서비스를 실시합 니다. / 신청 : Vancouver.korean. bc@gmail.com (이름, 연락처, 육 하 원칙으로 자문 내용 기재) / 지 원내용 : EI 신청 자문, 비즈니스 정리 자문, 육아 정부 지원금 신청 등 자문 한인노인회 교민 돕기 서비스 ◎ 밴쿠버 한인노인회(회장 최 금란)는 유래 없는 무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 학생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도와 드리려 합니다 / 지원대상 : 도움 이 필요한 한인 어르신 / 봉사내 용 : 쇼핑 및 배달 돕기 및 기타 / 문의 : 노인회 사무실 (604) 2556313 혹은 UBC 학생 대표: (604) 354-2535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자 모집 ◎ 모집 분야 : 유스 그룹(연령 별, 연주실력 RCM Gr.4~10, Junior 8~12, Intermediate 13~18, Senior 18~30), 전공자(음대 전 공자, Professional,RCM ARCT Level),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솔로, 듀오, 트리오, 4중주) / 인 터뷰 : 자유곡 1곡 / 문의 : 디렉 터 (604)505-4187 / 후원 : 밴쿠 버 예술인 협회

봉사 단체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 지역 커뮤니티 센터 온라인 공청회 ◎ 내용: 코퀴틀람 시청 개최 커뮤니티 센터 설립에 관한 아이 디어수렴 온라인 공청회 / 일시: 2020년 6월 16일(화) 오전 10시 ~ 오후 12시 / 방식: ZOOM 온라인 미팅 / 문의 및 등록: 이사벨 리, isabel.lee@issbc.org 참석자 이름 과 전화번호 기재 요망 KCWN 온라인 세미나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 ◎ 주제: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 리어 찾기 / 내용 : 영사관과 함께 주요 직업군 관련 정보 세미나 진 행. 교육 과정 근무 현장 등 일선 경험담과 함께 질의 응답 / 일시 : 6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2시(Healthcare Aid and Rehab Assistant) 6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2시(Dental Technician and Medical Office) / 등록 후 참석자에게 링크 송부, 참석 자 중 10명 추첨 상품권 증정 / 등 록: kcwn.van@gmail.com 또는 tiny.cc/mwknpz, https://tinyurl. com/ycm5paj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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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통부, 항공·철도·선박서 마스크 착용 권고 관련 업계 종사자/승객 동시 적용 4일 부로 마스크 착용 명령 발효 연방정부가 국내 통행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 및 관리 직원 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지침을 강 화키로 했다.

4일 마크 가노(Garneau) 캐나 다 교통부 장관은 목요일 정오(오 전 9시 PST)를 기해 마스크 착용 명령이 발효됐으며, 국내 항공기 와 기차, 선박 및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여러 주에서 활동재

개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거 리두기 준수가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란 판단에서 내려진 결정이 다. 마크 가노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승객들은 물론 통행 수단을 관리하는 직원 들 역시 앞으로 마스크 착용이 필 수로 요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항공사 승무원과 공항 직원들은 앞으로 항공 승객

과 같이 비의료용 마스크를 의무 로 착용해야 한다. 단, 조종사들 은 비행기를 조종할 경우에는 안 전상의 이유로 마스크 착용이 면 제된다. 또한 철도업계 종사자들도 이 번 마스크 의무 착용 명령에 따 라야 한다. 아울러 철도 운영자들 은 열차 내 2미터의 신체적 거리 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승객들 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통지 해야 한다. 가노 장관은 "안전성을 염두에 두고 가능하면 승객들이 마스크 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모

든 철도사 직원은 보건당국의 지 시에 따라 의무를 이행해야 한 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해양산업 근로자 는 신체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 는 등의 작업상 위험이 있는 경 우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마스 크를 착용할 것이 요구된다. 이는 BC주에서 페리를 이용하는 승객 들에게도 정부 지침이 적용된다. 또한 스카이트레인과 일반 버 스 등 BC 대중교통의 경우는 지 난 6월부로 승객들에 대해 마스 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한편, 교통부에 따르면,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를 사용함으로써 신체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충 분히 제한할 수 있게 된다. 가노 장관은 “신체적인 거리감, 잦은 손 씻기, 그리고 다른 공중 보건 관행들이 여전히 바이러스 의 확산을 저지하는 데 효과를 나 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가노 장관은 운송 업계 와의 협력을 통한 마스크 의무 착 용과 같은 관행이 캐나다의 교통 체계를 제대로 확립하는 데 도움 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로나 히스테리? 햄버거에 소스 없어 난동 직원에게 폭언하고 플렉시 글라스 뜯어버려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난동을 피워 직원에 상해를 가하려고 한 남성을 경찰이 지명 수배했다. 웨스트 쇼어 RCMP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쯤 밴쿠버 아일 랜드 빅토리아 부근 소도시 콜 우드(Colwood) 지역 패스트푸 드 전문점 웬디스에서 음식을 받 은 한 남성이 갑작스레 난동을 피

웠다. 이 남성은 드라이브 스루 카운 터로 가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완력을 이용해 난폭하게 플렉시 글라스 보호벽을 뜯어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 집어 던진 후, 토 요타 매트릭스 해치백 승용차를 끌고 자리를 떠났다. 다행히 이 난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가 난동을 피운 이유는 다름 아닌 그가 주문한 햄버거에 머스 타드 소스가 들어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 남성은 50대로 보이는 백인 계로, 평범한 체격이며 대머리에 적갈색의 수염이 있었다. 그리고 범행 당시 청바지와 오버코트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한 정 보가 있거나 사건을 목격했다

노스밴쿠버, 야외서도 음주 가능하다

음주가 가능하게 된 워터프론트 파크 전경.

밴조선 DB

BC 최초로 시행, 이르면 다음주부터 올여름에는 노스밴쿠버시 (City of North Vancouver) 일부 공원 및 야외 공간에서도 음주를 할 수 있게 됐다. 노스밴쿠버 시의회는 지난 1일 진행된 위원회에서 야외 음주 조 례안을 표결(찬성 6명, 반대 1명) 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노스밴 쿠버 린다 부채넌(Buchanan) 시 장에 따르면 야외 음주안을 통과 시킨 시는 노스밴쿠버시가 BC내

최초다. 이로써 시민들은 노스밴쿠버 시 내에 위치한 일부 공원과 야 외공간에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오전 11시와 오후 9시 사이에 음 주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 번 안은 시범 사업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만 유효하다. 음주가 허용된 공원은 론스데 일 퀴(Lonsdale Quay) 부근에 위 치한 워터프론트 파크(Water-

front Park), 그랜드 블루바드 (Grand Boulevard), 마혼 파크 (Mahon Park) 등 총 6곳이다. 이 공원내 음주 장소는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과는 최소 20미터의 간 격이 지켜져야 한다. 그밖에 론스데일 14가 시청 앞 플라자와 론스데일 퀴 부근 쉽야 드 플라자 등의 지정 장소에서도 음주가 가능하다. 음주가 가능한 지역과 불가능한 지역은 표지판 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부채넌 시장은 조례 통과 후 본 인의 트위터를 통해 “팬데믹 상 황에 많은 시민이 야외에서 더 안 전한 거리를 두면서 여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전했다. 소음공해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에 대 해 부채넌 시장은 “어른은 어른 처럼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경 고하며, 경찰이 순찰을 더 자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밴쿠버시(City

면 웨스트 쇼어 RCMP (250474-2264)나 Crime Stoppers(1-800-222-8477)로 연락

할 것을 요청했다.

of Vancouver)의회는 야외음주 에 대한 조례안을 찬성 5표, 반대 5표로 가결했다.

Park(West), Mahon Park, Kings Mill Walk Park ▶음주 가능한 공공장소: 14th Street Civic Plaza, West side of 100 Lonsdale Avenue, Shipyards open plaza, Cates Deck

▶음주 가능한 공원: Waterfront Park, Grand Boulevard, Ray Perrault Park, Victoria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Advertorial

트레일 어플라이언스, 7일까지 대규모 세일 트레일 어플라이언스(Trail Appliances)가 오는 7일까지 대 규모 재고정리 세일을 단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재고, 데모 제 품과 더불어 약간의 스크래치 가 있지만 성능에는 전혀 결함 이 없는 제품이 포함되며, 이미 세일된 가격에 10%가 추가 할 인된다. 삼성, LG, 키친에이드, 월풀 등 유명 브랜드의 세탁기, 냉장 고, 디시워셔, 오븐 등의 전자제 품을 기존 가격보다 반값에 가까 운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비접촉 무료 배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만약 제품을 직접 가져 간다면, 25달러 추가 세일 혜택 을 받을 수도 있다. 트레일 어플라이언스는 코퀴 틀람, 밴쿠버, 써리, 노스밴쿠버 포함 BC 내 11개의 지점을 운영 하고 있으며, 아나시스 아일랜드 (Annacis Island)에 위치한 재고 상품 센터에는 더 많은 세일 제 품을 만날 수 있다. 각 지점의 세일 품목·가격 및 더 자세한 정보는 www.trailappliances.com/on-sale/clearan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조선 편집부

커뮤니티 단신 우리이웃의 이야기, 단체 동정, 모임, 기사제보, 알리고 싶은 내 용을 보내주십시오. 커뮤니티 단 신을 통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하 겠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 편 집부) 접수방법 이메일 news@ vanchosun.com, 팩스(604)8771128

봉사 단체 그랜빌 석세스 제 2회 무료 온라인 요가 강좌 ◎ 일시 : 6월 24일 수요일 오 전 11시-오후 12시 30분 / 방법 : ZOOM 이용한 온라인 강좌, 등록 후 링크 송부 / 강사 : 베로니카 서 / 등록 : 김 민 정 스 텔 라 (Stella MJ Kim):직통전화 604-335-2309 stellak@success.bc.ca or https:// tinyurl.com/yatz7r9s 써리 석세스 ‘성인 시민권 신청방법’ 온라인 세미나 ◎ 일시 : 6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2시 / 방법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등록 후 참 석자에게 링크 송부 / 강사 : 장기 연(한인 정착서비스 담당) / 내용 : 신청 자격조건, 신청서 작성 정 보와 날짜 기록 요령, 언어능력 증 빙 등 첨부서류 준비, 시민권 시 험 및 인터뷰 절차 / 등록 : 장기 연 (236)880-3071 또는 esther. chang@success.bc.ca, 선착순 써리 석세스 ‘미성년 자녀 시민권 신청방법’ 온라인 세미나 ◎ 일시 : 6월 12일 금요일 오전 11시-오후 12시 / 방법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워크샵, 등록 후 참 석자에게 링크 송부 / 강사 : 장기 연(한인 정착서비스 담당) / 내용 : 부모와 신청 또는 자녀 단독 신청 비교, 변경된 자녀 신청서 작성방 법, / 등록 : 장기연 (236)880-3071 또는 esther.chang@success.bc.ca, 선착순 비즈니스 매매 온라인 워크샵 ◎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워크 샵 Webinar / 일시: 6월 11일 오 전 11시 /내용 : 비즈니스 매매 및 양도시 유의할 점, 임대계약서 작 성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 강사: Jenny Hyunbin Cho(조현빈) 변호

사, Eleanor Hee Yun Chung (정희 윤) 변호사 / 등록: (604)330-8058, chelsea.nam@success.bc.ca (첼시)

ISSofBC 코퀴틀람 긴급 보조금 및 정착서비스 안내 ◎ 지원내용 : 코로나로 인한 CERB, BC-TRS 등 각종 정부 보 조금 및 PR 카드 갱신, 시민권 신 청, 취업 등 무료 서비스 / 근무시 간 : 월요일~금요일, 오전 9:00~ 오후 4:30 / 문의 및 방법 : 이사 벨 리 isabel.lee@issbc.org 또는 (778)284-7026 0-5세 자녀와 부모를 위한 온라인 드롭-인 프로그램 ◎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1 시-2시 (6월 25일까지) / 방법 :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프로그램, 부모 또는 자녀 중 한 명은 영주권 자 / 내용 : 영어로 진행, 이야기·노 래·놀이 등 / 강사 : Family Literacy Program (SUCCESS) / 등록 : 장 기연 (236)880-3071 또는 esther. chang@success.bc.ca 코퀴틀람 헨더슨 석세스 EI, CERB 지원 ◎ 코로나19 관련 - EI & 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지원 상담, 캐나다 시민권 신청 및 PR 카드 신청, 등 / 상담시 간 :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 문의 : 헤인 킴, (604)330-8040, heyin.kim@success.bc.ca

공연·전시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 유형길 화백은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을 주제로 상설 전시 회를 갖는다. 장소: ◆주밴쿠버총 영사관 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 한남 노스로드 센터 #111E-4501 North Rd ◆ 버나비 자택 작품 전시회 (매주 토요일) / 연락처: (604)433-0107

조선일보

전 면 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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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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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조선일보 A31

기고 캐나다 한국문협

과거를 뒤집으려는 자들의 두려움

죽음을 바라보며

집기의 속뜻을 분석했다. 카프카는“역 태평로 대개 공무(公務)에 거리를사란 유지하라는 정부 방침에의해 따라창작된 집 다” 고 했고, 흐루쇼프는 “당신들이 안에 머문 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인 싫 건 좋건 문명은 역사는 우리 측에 있다. 우리는 류가 이룩한 현대인에게 편리한 김광일 너희를 파묻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런데 생활을 제공해주었지만 이에 따른 세계 엊그제 민주당 첫 의총에서 논설위원 화와 도시화는 바이러스의 확산을이해찬 부채 대 제일성(第一聲)으로 “현대사의 질하며표가 물질적 손실 뿐 아니라 수많은 인 왜곡된 것들을 하나씩 바로잡아 포퓰리즘 선거로 현재를 장악한 사 명 피해를 낳고 있다. 미국에서만 코로나가는 책무”를 강조할 줄은 몰랐다. 람들은 미래가 아닌 과거를 독점하려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곧 10만 명 권은경 우후죽순형 든다. 근접 과거사를 손바닥 위 공깃돌 을 돌파한다고 하니과거사위를 뜻하지 않은만드는 죽음을속셈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 은 한풀이 군중을 앞세워 지난감출 정권을 처럼 움켜쥔다. 일제강점기, 여순 반란 목격하며 참담하고 두려운 마음을 불의한 것으로 만드는 데 있다. 남아공 사건, 제주 4₩3, 5₩18, 세월호 사고, 한 수가 없다. 중남미의 경우와는 사뭇 다르다. 명숙평안한 불법 정치 자금,삶과 KAL기 폭파, 백연일과폭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건강하고 날에는 죽음에 선엽과 현충원, 촛불나와 때 계엄사 들은 사랑하는 이들 로부터 격리되어 마 대해 무감각했다. 죽음이란 무관한 문건, 장자연 사건….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작별 인사도 제대로만드는 못 한 채속셈은 홀로 먼 이웃의 이야기일 뿐 언젠가 나 자신 지막 무더기 과거사위 때론 대법원의 확정 판결도, 국정원 진 생을 마감하고 있다. 가족들은 죽음의 과 내 가족에게 닥칠 일이라곤 생각하지 지난 정권 궨불의궩로 만들려는존것 결론도 뒤집으려 한다. 재 엄성마저 누리지 못하고 떠나는 망자의 못했다. 실위의 그래서 최종 느닷없이 찾아와 사랑하 검찰₩언론 개혁으로 내 편 만들기 심 청구, 진상 재조사는 기본이고, 친 는 이와의 영원한 작별을 통보하는 죽음 슬픈 현실 앞에 좌절한다. 재난 영화 속 그래도 두려울일들이 것이다 일 파묘(破墓)를 불사한다.

48년을 에서 아무리 가상적으로 구현되었던 현 앞에서 인생의 허무를 절감할 수밖에 없 거 실이 되었다. 었다. 슬러 유신 청산 특별법 제정도 시도한 1984년 아르헨티나의 실종자진상규명 조만간 과거순실한 뒤집기농부로 특별법이 먼 훗날 누군가에게 닥칠 막연 지난해다.겨울 한평생 땅 여럿죽음은 국가위원회가 내놓은 최종 보고서 탄생할 과거사법 개정안이 지 한 사건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죽음과 마눙 을 일구며 사신것이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난달 국회를 통과하자 문 대통령은 주하며카마스(Nunca 오늘로써 삶을mas₩절대로 마감할지도 다시는) 모른 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보았 형 는 민주화 이행 과정에 제복지원, 6₩25감고 민간인 다는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다.앞장서는 어쩜 죽음역할 다. 앙상하게 야윈선감학원, 얼굴로 눈을 있 학살 을 했다. 군벌의 인권범죄에는 공소시 을 재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는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순간, 죽음과 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 없다는 전제하에 진실 규명, 책임 과거 왔음을 뒤집기는 주류나는 교체를 했다는 에 와 효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별이 가까이 알았고 서럽 자 처벌, 피해자 배상 같은 3대 원칙으 세력이제집으로 두려움을돌아가는 느낄 때 자식들 비롯된다. B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 게 통곡했다. 로 정치적 중립과 화해를 지향했다. 급 하류가 A급 엘리트를 몰아낸 뒤 엄 을 보기 위해 힘없는 몸을 지팡이에 의지 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앞으로 우리의 가 한 과거사위는 정권에 따라한다. 출렁거 습하는 두려움, 정통을 아련해서 쫓아낸 이단이 치관과국형 생활을 바꾸어 놓을 거라고 한 채 손을 흔들던 그의 모습이 리며 핵심 지지층 결집용으로 쓰이기 갖는 두려움, 촛불 혁명을 이뤘다는 세 삶의 새로운 표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아직도 가슴이 미어진다. 도 했고, 때론 정치 보복 그 자체가 권위거뜬히 부재에들어 대한올려 두려움을 그것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며 세계의 목 쌀 한력의 가마를 실어 닮았 거듭된교육 우려먹기가 다. 어떤 정치평론가는 “단순 제도권 산업과적이었으며, 경제구조, 방역과 방법 등을특징 주시던 건장하고 인정 많던 시아버지의 됐다. 3차 조사는 교체가 아닌, 역사적 정당성을 바꾸는이일에만 국한된 것은기본이고, 아니다. 5차 조 모습만 기억하고 싶은데 캐나다에 이민획득해 과도한 위기 무 간다는 아들의 손을 놓지 못하고 흐느껴 사도 한다. 조사불안과 자체를사회적 재조사하는 야 권력이 계속된다고 본다” 며 과거 뒤사람들은 울던 늙고 병든 그가 자꾸 눈앞에 아른 감에 휩싸여 정신적 혼란을 겪고 있다. 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죽음이 주는 거린다.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92] 때때로 불행과 죽음은 예상치 못한 순 삶의 의미를 반추해 보는 것이다. 필연적 간에 찾아와 우리로 삶의 균형을 잃고 휘 으로 대면하게 될 죽음 앞에서 현재의 삶 청거리게 한다. 시아버지를 떠나 보내며 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연결되어 있고효자, 내게도 죽음 충신(忠臣)이나 열녀 등을 기갑작스럽게 생의 마지막 순간이 온 것 을 알았을 때,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았을 의 시간이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어렴풋 리기 위해 세웠던 붉은 문이 있다. 우리 때, 자신이 꿈꾸던 삶과 완전히 다르게 살 이 느꼈다. 근래 신문과 뉴스를 통 홍살 는 그리고 보통 정문(旌門)으로 적지만 아온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해 무수한 떼죽음을 당하는 문,사람들이 정려문, 홍문으로도 부른다.참왕조가 혹한 모습을 숨죽여 바라보고 있다. 지향하는 가치에 가장 충실한 이를 표별로 중요하지 않던 현실의 문제에만 여느 때와 풍경은 싱그럽 급급해서 주어진 날들을 진실하고 행복 창해 같이 다른 오월의 사람들로 하여금 따라 배우 다. 초록빛 생기가 부드럽게 대지를 덮고 하게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면 어 도록 하는 기능이다. 떨까? 형형색색의그꽃들을 그러나 인류 원류는깨운다. 역시 중국이다. 한(漢)나 유한한 시간 속에서 언제 죽음을 맞게 유 는 신종코로나 감염증으로 역 황도(皇都)였기에 그렇다. 나중에는 라 때는바이러스 궐(闕)이라는 명칭이었다가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태만 표 사상 한 유교의 번도 들어보지 못한 커다란 위기 명 사찰이나 사적지오만하고 등을 기념하는 통치 이념이 최고조로 발달했 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보인다. 죽음을 통 에 직면해 있다. 중국에서 시작되었던 바 던 명(明)과 청(淸)에 들어서는 패방 지물 기능도 더해졌다. 그러나 민간에 해 바라보는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 이러스는(牌坊) 불과 몇 달 패루(牌걹)라는 사이에 세계 전 지역 세워진 삶은 패방과 패루가 골간이다. 또는 이름으로 의 의미와 가치를 확실하게 으로 번져 나갔고 마침내 코로나19에 대 지붕 대개는 과거 급제자,일깨워준다. 충신이나 효자 자리를 잡았다. 둘은 거의 같지만 살아서 맞이하는 하루하루의 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이 선언되며 또는 열녀의 행적이 있을생활 경우속에 그 가문 양식이 없으면 패방, 있으면 패루다. 서 조금 더 선하고 진실할 수 있기를…… 우리 삶의 명과 전 영역을 뒤흔들고 있다. 경제 청나라 왕조의 수도였던 베이징 이나 지역 유지 등이 과시용으로 앞다 죽음의퉈날이 방황과 고통의 삶에서 벗어왕조 도 교통도 사람들의그런 평범했던 화려한 패방과 패루를 지었다. (겗京)에는 패방과일상도 패루가모즐비하 나 구원받은 축제의 날이 되기를 마음 두 멈추어 버렸다. 다. 왕조의 통치 이념에 가장 충실했던 가 내세우는 통치 이념에“우리가깊가장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이 소망해 본다.

통치와 복종

둘만 남은 우리

한 반복이다. 만족을 모르니 정권 부역 에도 끝이 없다. 저들은 권력형 연대(連帶)도 독점했 다. 정의기억연대, 참여연대, 민변만 언급해도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언필 칭 솔리다리테 모임은 누가 누구랑 연 대하는지 모호하다. 초(超)국경 탈(脫) 경계를 지향하는 사해(四海) 연대가 아니라 닫힌 커뮤니티의 끼리끼리 결 속이다. 저들은“진영을 가른 바리케 이드 안에 그대로 머물러”있다. 폴란 드의 원조 솔리다리테 운동과는 다르 조규남 다. 바웬사의 자유노조는 언론 자유와 캐나다 한국 문협 회원목표였다. 소련 진짜 선거가 핵심 쟁취 탱크의 캐터필러와 폭군 야루젤스키로 부터 벗어나려는 시간은 만물을 연대였다. 삭히어 켄 폴릿의 책‘영원의 끝’을 보면“45년 동안 공 풍진에 불려 버려지지만 산주의였는데도 여전히 화장실에 휴지 하나는 붙들고 보듬어 가무엇 없다” 는 비참함에서 벗어나려는 몸 부림이 폴란드식 연대였다. 만고에 우뚝 세운다 한국형 연대는 정권을 감시하는 연 대도, 피압박 계층과의 연대도 아니고 어느덧 한몸인 연대가 됐다. 청 빚어 정권과 만든 모든 것들은 와대 참모진, 장₩차관, 국회의원까지 여물기를 기다려 허물리지만 상당수가 저들 몫이다. 그러나 정권과 나 사이 채워질 세상이 온 한당신과 몸이 됐을 때 자신들의 것따뜻한 같을 때숭늉 진짜같은 두려움은 사연은시작된다. 과거사를 뒤집으며 타인의 묘를 파헤 시작의 첫 구절은 잊혀진 칠 때 머잖은 미래의 자신 모습이 어른 마지막 P.S로 기억되겠지 거리고 검은 그림자 같은 두려움이 스 쳐 지나가는 것이다. 저들이 노리는 검 찰 개혁, 언론 개혁은 결국 내 편 만들 언제나 수채화 화폭 같은 기다. 그러나 아무리 내 편이 많아도 그림 두려울 속 일상것이다. 일 수 없지만 여전히 잃지 않으려 손 놓지 않고 눈, 비, 바람 속 지나온 뒷얘기 충실한 사람”이라고 호응하는 꼴이다. 특히 중국 남부 지역으로 이동해 정 착한 명문(名門) 과거 급제자를 팽팽한 세로줄 가족, 사이 사이 많이 배출한 집안 또는 지역에 숱하게 가로로 가로 질러 북 실은 들어섰다. 그 안에 담긴 가치 지향은 충 직조 효(孝), 한 올 한정절(貞節) 올 얽어 낸등이다. 왕 (忠)과 조는이로써 ‘통치’ 를벌이고민간은그 무늬와 색깔의 조화처럼 로써‘복종’을 다짐하는 모습이다. 밀고 끌며 고개 넘는 현대 중국을 이끌고 있는 공산당은 거칠고 계속 더운 멀어져야 숨소리 들으며 그로부터 정상이다. 봉 건적 왕조의 질서와손수레처럼 가치체계를 부정 한가득 쌓아올린 하고 일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홍콩 사태를 보면 그 반대다. 어느덧 인 권과 민주의 땀내, 소음 가치에 들끓는 익숙해진 저잣거리 홍콩에 보안법이라는 새‘패방’과‘패루’를 당신과 나는 아직도 낡은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왕조의 전통 이 손수레 끌고 밀며 인‘통치’ 와‘복종’ 구도로 회귀하려 는넘어야 중국의할 행보에 홍콩 저기… 및 국제사회의 고개마루 저항이 만만찮다. 우리 쓰러뜨리지 못할 것들은 중국인문경영연구소 소장

우리가 이길수 있다는 믿음으로

청와대가 뭉개버린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감 대한민국과 국민이 북한 집단에 능멸 조롱당하는 것은 이제 뉴스도 아니지만 어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4일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보내기를 비난하며 우리 정부가 막지 않으면“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 단 완전 철거, 남북 연락사무소 폐쇄, 남북 군사합의 파기 등을 각 오하라”고 했다.“(전단 금지) 법이라도 만들라”고 했다. 여기 에서 그치지 않고“나는 못된 짓을 하는 놈보다 못 본 척하는 놈 이 더 밉더라”고 했다. 여기서‘못 본 척하는 놈’이란 문재인 대 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그 4시간 반 만에 더 놀라운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통일부 는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어‘대북 전단 중단 법률안을 준비하 고 있다’고 했다. 김여정의‘법 만들라’는 지시를 그대로 이행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민주당이 국회를 완전히 장악한 상황 에서 이제 북한 정권의 의도가 그대로 대한민국 법으로 제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그 직후 청와대는“대북 전단은 백해무익한 안보 위해 행위”라 며“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탈북민들이 고향의 북한 주 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날리는 대북 전단이‘안보 위해 행 위’라는 것이다. 지금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김정은을 화나 게 하는 것이‘안보 위해’라는 것이다. 김정은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온갖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한 진짜‘안보 위 해’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했나. 처음에“강한 유감” “중단 촉구”

를 발표했다가 김여정이“저능” “완벽한 바보”라고 말 폭탄을 퍼붓자 다음 도발 때부터는 입을 다물지 않았나. 청와대가‘단 호히 대응’해야 할 대상은 북한 정권인가, 우리 국민인가. 김여정은 이날“모든 적대 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 과 군사 합의”를 거론했다. 그러나 북한은 서해 NLL 인근에서 김정은 지시로 해안포를 쐈고 고사총으로 우리 GP를 명중시켰 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탄도미사일도 수시로 발사했 다. 그때마다 정부는“합의에 탄도미사일 금지는 없다” “총격은 우발적”이라며 북을 감쌌다. 그래놓고 우리 국민이 날린 전단에 대해선“안보 위해”라고 한다. 북한 미사일₩총탄보다 탈북자 풍 선 전단이 더 위험한가. 김씨 일가가 전단에 민감한 이유는 북한 주민의 눈과 귀를 열 게 하는‘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도‘한반도 비핵 화는 거짓’이란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명백한 진실이다. 북은 노무현 정부 때도‘개성공단 중단’을 협박하며 전단을 문제 삼 았다. 당시에도 금지법이 검토됐지만 표현의 자유 같은 헌법의 근본 가치와 충돌해 무산됐다. 김정은 남매 심기 경호와 남북 이 벤트가 헌법보다 중요할 수는 없다. 북이 우리 대통령을‘겁먹 은 개’ ‘저능’ ‘바보’라고 하더니 이제‘못 본 척하는 놈’이라고 하는데도 화들짝 놀라 무마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국 민의 자존감은 땅에 떨어졌다. 이것이 G7에 초청받을 정도로 성 장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받아야 할 대접인가.

국민에게 궨입 다물지 않으면 감옥 보낸다궩는 민주화 운동권 민주당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행위 를 강력 처벌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5₩18을 부인₩비방₩왜곡₩날조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 7년 이 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국회 에서도 발의했다 폐기된 것이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5₩18 진상조 사위원회에 강제수사권을 부여하는 특별법도 당론으로 추진하기 로 했다. 어떤 법이든 다 통과시킬 수 있는 거대 여당이‘당론 1호’ 로 들고 나온 법안이‘5₩18 왜곡하면 감옥 보낸다’는 것이다.

5₩18 처벌법은 작년 초 일부 야당 의원 및 지지자들이 근거도 없는‘5₩18 북한군 개입설’등을 제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런 발언이 불필요한 사회 갈등을 초래했다. 하지만 이 같은 극단적 비방이나 명예훼손은 기존 형법으로도 얼마든지 단죄할 수 있다.

법적 처벌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공론의 장(場)에서 걸러진다.

5₩18을 부정하는 주장은 야당 총선 참패의 한 원인이 됐다. 야당 지도부가 지난달 5₩18 기념식 때 머리를 숙인 것도 이런 국민의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민주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 다. 그런데도 기존 법 위에 또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감옥에 보낸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향한 위협과 다름없다. 지난 국회 때의 5₩18 처벌 법안은‘예술₩학문₩보도 등의 목적 으로 한 행위는 처벌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이런 예외 조항마저 없앤다고 한다. 아예 사람들 입을 막고 겁을 줘 의 견 표명 자체를 봉쇄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식이면 5₩18 다음에 세월호₩4₩3 사건₩여순 사건 왜곡 처벌법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양심과 표현의 자유는 헌법뿐 아니라 5₩18 정신이기도 하다.

어느 한 기업에 대한 4년간의 수사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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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주가조작과 분 구속영장은‘죄가 되는지 불분명하다’는 취지로 기각되기도 했 다. 경영권을 지켜야 하는 이 부회장은 주식을 팔아서 식 회계를 지시한 혐의가 있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 ■발행인·대표 김종국 ■Publisher·President Jong Kuk Kim The Vancouver Chosun 현금화할 Dai불가능한 문서상의 이 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부회장 측이 ■Editorial 검찰 수사가 타당한지 수 없는 사람이다. 이익을 봤다 해도 ly is실현 published

by Vancouver ■편집부 Press 재판이 Ltd. at 이뤄질 331- 것 또 기소하면 따져달라며 검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Editor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익일 뿐이다. 검찰이 이 부회장을 Korean in Chief Sang hee Yoon 편집장 윤상희 4501 North Rd. Burnaby. B.C. 이다. 을 요청하자 검찰이 즉각‘구속영장 청구’ 로 writer 맞대응한 Staff Hui su것이다.

Choe·Sangho Son그 재판에서 명확한 결론이 내려져야 한다. 기자 최희수·손상호 V3N 4R7. 삼성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4년Canada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최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면 심의위 판단 결과를 본 뒤 해 ■Advertising Sales ■광고부 갑자기‘노조 와해 의혹’수 도 됐다. 결과적으로 이 부회장은 사실상 심의위의 판단을 받을 실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밴쿠버 Manager Jacob Ko·James Park 부장 고재권·박종덕 사도 시작됐다. 그 수사가 끝나기 ☎ 전604-877-1178 다시 삼성바이오 수사가 시 수 있는 기회조차 봉쇄당했다.

Design Sua Kim·Kyung hee Kim 디자인 김수아·김경희 toll 압수 free 수색은 30차례 가 관련 이 사건의 시작은 정부가 기업에‘지배구조를 개선하라’는 압 작돼 1년 8개월째 이어지고 있다.북미 Web Marketing Coordinator Na yeon Kim 웹 마케팅 김나연 ☎ 1-855-348-1178 력을 가한 것이다. 국회에선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자체를 흔들 깝고, 삼성 관계자 소환 조사는 수백 차례에 달한다. 삼성바이오 Dept. Ji Young Choi 따져도 이 부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임원 30여 명이 최지영 나왔다. 견디다 못한 이■Administrative ■총무부 수사만 수 있는 법안까지 부회장이 제일모직과 일반 문의 100차례 넘게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 사람이 무려 8번 조사받 삼성물산을 합병해 지배구조를 강화하려다 불법적으로 이익을 info@vanchosun.com ■Programer Seung jee Ma ■프로그래머 마승지 이토록 오랜 기간에 걸쳐 봤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불법 이익을 봤느냐는 것에 대해 은 경우도 있다. 한 기업과 기업인이 기사 제보 조선일보 밴쿠버판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전 The Chosun Ilbo Vancouver edition is issued under the sole responsibility of the news@vanchosun.com 선 양론이 팽팽하다. 삼성물산 주주가 제기한 소송에선 불법이 집중적으로 검찰 수사 대상이 된 사례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적인 책임 아래 발행되는 것으로 조선일보 본사는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The Chosun Ilbo head office has no responsibility 광고 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버텨내는 것이문의 신기할 지경이다.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와 조선일보 밴쿠버지사의 운영, 현지판 발행관련된 및 현지 사건인 whatever삼성바이오 for the operation사장 of the Chosun Ilbo Vancouver branch, Publishing of 기사 내용에 대해 일체의 책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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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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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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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0 6년 6월 월 5일 금요일

언택트가 부른 거북목… 안 아파도 스트레칭 꼭 <Untact·비대면>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비 대면)'가 일상이 됐다. 대신 스마 트폰·PC와의 ‘대면'이 크게 늘면 서, 우리 몸의 척추·관절은 그만큼 비상이다.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귀 결은 ‘언택트 거북목 환자'의 급증 이다.

&

Sport

2020년 6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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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보고 서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민의 스 마트폰 월평균 이용 시간은 7596 분이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0% 증가(689분)한 수 치다. PC 월평균 이용시간 역시 1 만1186분으로 2019년 같은 기간 과 비교해 157분 늘었다. 방송통 신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 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재 택 및 여가시간이 확대돼 스마트 폰·PC 이용이 증가했다고 추정한 다”고 밝혔다. 그런데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도 올 상반기,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스마트폰이 나 태블릿PC를 장시간 손으로 들 고 있기 힘드니 바닥·책상에 내려 놓게 되는데, 이때 목을 구부리고 아래쪽만 쳐다보게 된다. 목 뼈에는 관절이 여럿이다. 오 랫동안 구부리고 있으면 관절에 무 리가 오고, 주변 인대·근육이 경직 되면서 거북목이 생길 수 있다. 무 릎을 꿇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 면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 것 과 같은 원리다. 강북연세병원 척추클리닉 황상 필 원장은 “최근 목·팔 통증으로 내원하는 거북목 환자가 많다”며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방송 프로그램 등을 오래 시청한

다는 게 환자들 공통점”이라고 말 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는 “스마트폰·PC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사람이 많아질수 록 거북목 환자가 늘어나는 건 당 연한 수순”이라며 “언택트 시대가 이어지는 만큼 더 많아질 것”이라 고 말했다. 일 거북목을 방치하면 목디스크(경 추추간판탈출증), 목협착증 등으 로 이어지면서 신경이 눌려 목·어 깨·팔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 타난다. ▲목·어깨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고개를 돌릴 때 몸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머리 쪽으로 올렸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 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에는 스트레칭·운동·바른 자세의 ‘3박자'가 필수다. 통증이 느껴지기전, 미리 해야 좋다.

‘목빗근 풀어주기' 동작〈그래픽〉도 중요하다. 왼손을 오른쪽 빗장뼈 아래 댄다. 오른손은 왼손 위에 둔다. 턱을 대각선 왼쪽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목 앞쪽 근육을 늘려준다. 10~20초 유지 한다. 다른 방향도 한다.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전신 운동도 필요하다. 황상필 원장은 “척추 는 목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져 있다보 니, 척추 근육을 키워주는 전신운동을 하루에 30분씩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나 PC 화면 을 볼 때 지나치게 위나 아래쪽을 보면 안 된다. 눈높이에서 5~15도를 넘지 않 는게 적당하다.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손으로 목 당기기' 동작〈그래픽〉이 기본이다. 깍 지를 낀 채 엄지손가락으로 턱 밑 을 받치고 고개를 천천히 들어준 다. 그 다음 손깍지를 뒤통수에 대 고 고개를 숙인다. 이후 오른손을 머리에 얹고 손가락 끝을 귀에 댄 뒤 손 쪽으로 고개를 옆으로 기울 이며 눌러준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한다. 오른손을 뒤통수에 얹고, 오 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이마를 내밀 면서 목을 앞으로 숙인다. 이 역시 양쪽을 번갈아가며 하되, 머리 위 에 얹지 않은 한쪽 손은 엉덩이 밑 에 둬야 효과적으로 승모근을 스트 레칭할 수 있다. 모든 자세는 10초 간 유지한다. 단, 의자에 앉거나 벽 에 등을 대고 한다. 김동환 교수는 “등을 제대로 펴지 않으면 운동 효 과가 없으며, 오히려 거북목 자세 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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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0년 6월 5일 금요일

호국영령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부 정치인들은 호국영령을 두 번 죽이지 마라 –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를 내세워 “친일청산”을 운운하며 “국립현충원에서 친일파 무덤을 파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최근 일부 정치인들이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성숙선생기념 사업회가 주최한 ‘2020친일파 항일의 현장,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 행사에 참석하여 “친일파 무덤을 파묘하자”라고 하면서 “친일파를 현충원에서 파묘하는 것은 마땅한 일” 이라고 말하고 21대 국회에서 “친일파 파묘법을 만들겠다.”고 했다.

☯ 또 언론보도에 의하면 공무원이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와병 중인 백선엽 장군 사무실을 찾아가 “국립묘지법이 개정되면 백장군님이 현충원에 안장되었다가 다시 뽑아내야 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 1천만 향군은 국가안보 제 2보루로서 국내외 안보상황과 최근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국론을 하나로 결집하여 국난 극복에 매진해야 할 상황임에도 일부 정치인들이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는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향군의 입장을 밝힌다.

첫째, 향군은 일부 정치인들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 신분을 가진 일부 정치인들이 잘못된 자의적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국군의 명예를 훼손시키며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있는 현실에 대해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인 1천만 향군은 이를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친일청산 문제는 아직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회 곳곳에서 갈등현상이 노정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편향된 시각의 역사적 사실을 기정 사실화하여 “현충원에서 파묘 하자”고 주장하는 것 은 무책임한 국민 선동이며 ‘역사 바로 세우기’가 아니라 ‘역사 뒤집기’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정치인들은 이러한 국론분열 조장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둘째, 창군 원로들을 친일파로 몰고 가는 것은 대한민국 국군을 부정하는 것이다.

8·15 해방이후 정부수립과정에서 각 분야의 경력과 능력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여 정부조직을 편성하였으며 창군 역시 광복군 출신, 중국군 출신, 만주군 출신 등 다양한 출신의 군 경력 소유자들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국군창설에 참여시켰다. 즉 이분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적성을 검증한 창군멤버들이다. 또 이 분들 은 창군 2년 만에 동족상잔의 6·25를 맞아 김일성의 적화통일 야욕을 분쇄하는데 목숨 걸고 싸워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낸 전쟁 영웅들이다. 특히, 만주군 출신인 백선엽 장군은 창군 멤버로서 6.25 전쟁 시 최악의 전투로 알려진 낙동강 방어선상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주역이며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평양탈환 작전을 성공시킨 국내·외가 공인하는 전쟁영웅이다. 뿐만 아니라 휴전 후에는 국가 안보의 핵심인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과 한미동맹강화에 기여한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러한 국민모두가 칭송해야 될 애국자를 친일로 매도하는 것은 국군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셋째,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을 욕되게 하지마라. 국립현충원은 1955년, 6.25 전쟁 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가 만든 국군묘지이다. 일제의 강압적 체제 아래서 불가피하게 일본군에 입대하여 복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 ‘반민족자’ 라고 규정하는 것은 지나친 평가이며, 사실 왜곡이다. 이는 해방 후 창군에 참여하여 김일성의 불법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에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고 공산화를 막아낸 전쟁영웅들의 명예를 짓밟는 반민족적 행위이다. 호국영령과 전쟁영웅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음을 전 세계가 알고 있다. 이런 분들이 친일파로 매도되어 마음의 고행인 국군묘지에 들어가 면 안 된다는 것은 지나친 억지 주장이며 국립묘지에 안장된 분들을 파내야 한다는 것은 호국 영령을 두 번 죽이는 것이다.

넷째, 정부는 국론을 하나로 결집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데 최선을 다하라.

6월은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안보의식을 다지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정부는 6월 한 달 만이라도 온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90세가 넘는 노구를 이끌고 오늘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범국민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도록 하자. 안보에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온 국민 모두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6.25전쟁 70주년 을 국민 대통합의 계기로 삼아 우리가 직면해 있는 국가적 재난을 하나된 국민의 힘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만약, 일부 정치인들의 역사왜곡과 호국영령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반역사적 행위가 지속될 경우 1천만 향군은 앞장서서 반대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0. 5. 27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지지군단체 :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해병대 전우회 캐나다 서부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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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 6년 6월 월 5일 금요일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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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나이가 들수록 도 게 는 데다가, 유 나 옆구리 등에 이 많이 생 다. 평소 는 양과 크게 다 이 없음에도 속해서 이런 '나 '이 지는 사람이 많 다. 나이가 들수록 은 게 고, 기 는 더 어려워지는 까. 나 은 호르 변화 때문에 생 다.

30대부터는 장호르 분비가 10년 주 기로 약 14.4%씩 소한다고 려 다. 장호르 분비가 소하면 근육 도 고, 신진대사 도 어진다. 아무것도 하 지 않아도 몸이 저절로 소모하는 에 지양 이 어든다는 의미다. 음 에변 화가 없더라도 평소보다 이 더 을 수 에 없다. 유 이 는 이유는 과여 에 서 이점이 있다. 들은 과 고기 위 주의 은 회 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면 서 가 볼록하게 나온다. 여 은 출산이 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 다. 신 중에는 태아 보호를 위해 부에 지방이 많이 적되는데, 이때 인 지방 중 1~4 은 아기를 은 뒤에도 출되지 않고 는다. 나 이 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평 소 준한 운동을 통해 근 을 길러야 한

중년 여 중에는 년기 증상 화에 좋 다고 려진 ' '' '을 준히 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음 에만 리면 증상이 지 않는 것은 산부인과 질환이 화 수 있다. 제 , 을 비 해 인 , 레드 클로 를 한 300여 에는 여 호르 에스트로 과 유사한 반 을 일으 키는 ' 여 호르 '이 들어 있다. 그 래서 중년 여 에게 인기가 많은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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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근육 을 분히 늘려 기초대사 을 높 이면 만 어도 게 이 지 않는 다.

30대부터는 1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 ~1시간 정도 준히 운동한다. 한 음주와

이에 대해 여자인 한의원 이 숙 원장은 대부분 의학적 증이 확 하지 않고, 있다 고 해도 미비한 이라며 역시 용되 고 있는 자연요 중 하나이지만 안 면 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과 없다는 의 견이 선다 고 말했다. 한 여 호르 은 자 근 , 내 증 증, 유방 유선 을 화할 수 있다. 이 숙 원장은 여 호르 이 든 을 었을 때도 비 하다 며 , ,

연은 최대한 해야 한다. 수화 를 과하지 않게 이고, 단 질과 채소 위 주로 는 균 사도 필수다. 헬스조선 기자

등을 많이 고 자기 자 근 이 져서 자 적출을 한 환자들을 진 에서 많이 접한다 고 말했다. 이 원장은 모든 여 은 경 후 여 호 르 이 소하지만 그중 25%만 한 년기 증상을 는다 며 나머지 75%는 여 호르 이 소하는데도 증상이 없다 고 강 했다. 여 호르 을 보 해도 , 야간 발한 만 나아질 나머지 증상은 해결되지 않 는 경우가 다해 년기 증상을 무 건 여 호르 소의 원인으로 서는 안 된 다는 게 이 원장의 이다. 따라서 년기 증상을 화하려면 여 호르 보 에만 집착하기보다 적인 생활 관을 가지고 준히 운동하는 게 좋 다. 이 숙 원장은 아 무 건 으로 나가는 게 생 리 에 도 년기 증 상 화에 좋다 고 말했다. 고서적 년기 직접 어 어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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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세요 코 람 서울치과 강주 원장 니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이 어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에 대 해서 말 드리 니다. 지난 연재들은 선일보 이지( . anc n.c ) 는 코 람 서울치과 이지( . nta .ca ) 블 로그 코 에서 다시 보 수 있 니다.

지난주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 음과 같 니다.

1. 마스크 사용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 주 손을 는 것 니다. 마스크를 기 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어야 니다.

2. 일반 일회용 마스크, 서지 ( 탈) 마스크, 95 at 마스크를 는 것 모두 코로나 방지에 효과적 니 다. (천 마스크 제 ) 3. 마스크를 때는 마스크 쪽의 속 드를 등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최 대한 공기가 는 이 없도록 밀착시 야 니다.

4. 비 고 구하기도 힘든 95 a 는 전문적인 t t t를 받지 않는 한 일반 서지 ( 탈)마스크 보다 효과가 좋다 고 할 수 없 니다. 오히려 의 용(사진 에서 가장 왼쪽 )이 아 산 용 95 마스크(사진에서 가운데 )는 서지 마스크(사진에서 가장 오른쪽)보다 코 로나 방지에 효과적 니다.

5. 사회적 거리만 유지할 수 있다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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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드문 공원을 산책하거나 자 서 운전을 할 때는 마스크를 필요 는 없 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전 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비말 ( t n ct n)에 의해 전 되 로 마스크의 tant( 저 )이 가장 중요한 요건 중 하 나 니다. 출을 하다 보면 tant가 없는 일반 95( 는 95 94) 마스크나 산 용 95 는 미세 지용 보건용 마스크를 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런 마 스크는 유해한 가스나 미세 지를 위한 마스크이지 비말 을 방지 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 로 이점 을 이해할 필요가 있 니다. 마스크를 지 않는 것보다 는 이러한 마스크라도 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마스크에 기가 거나 기가 어려울 경우는 마스크로 교 해야 니다. 오늘은 마스크에 이어서 러브 사용에 대해서도 말 드리고자 니다. 러브는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니다. 예를 들면 출을 해서 어 가 방문을 해 야 할 때, 문의 손 이, 리 이터 , 공중화장 의 내리는 레 등, 많은 사람이 만 (오 된 )을 내가 만져야 할 때만 사

용하는 것이 좋 니다. 러브를 낀 채로 오 된 을 만 진 뒤 다른 을 만진다면, 이는 다 른 을 오 시키는 것 니다. 예를 들면, 러브를 고 장을 본 후에 러브를 낀 채로 지 을 연다 거나 운전대를 는 것은 오 질 을 자신의 건에 기는 행동 니 다. 따라서 러브를 낀 상태로 내 건 이 에 다른 것을 만 다면, 내 건을 만지기 전에 반드시 러브 를 어야 니다. 한 마스크와 마 가지로 러브를 기 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어야 니다. 이제 C주는 코로나사태가 진정이 된 것 같지만, 나다 전 적 으로 을 때는 아직 전 안 할 단 는 아 니다.

2 유행을 기 위해서 가장 중 요한 것은 ‘손 기 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니다. 오히려 마스크와 러브 사용은 부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마스크와 러브 사용시에도 지난번과 이번 연재에서 드 것 반드시 올바른 방 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음을 이해하 야 니다. 마스크와 러브를 사용한 경우에는 나도 모르게 가 과 타인 에게 해를 수 있 니다. 사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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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5일 금요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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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채 이상 매매 2019년도 Ranked 34 out of over 10000 active Realtors

Sutton Group 1st West Realty #118 - 3030 Lincoln Avenue, Coquitlam, BC, V3B 6B4, (604) 942 721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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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리얼터로 일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나를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한 리얼터로 세워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중에서도 공항 방향으로 향할 때마다 생각나는 K 고객님 이 계신다. 4년 전, 그분이 운영하는 그로서리를 방문해서 집 구매 절차를 설명해 드리고 왔었는데, 그 이후 연락을 해 오셔서 비즈니스와 멀지 않은 마린 방향에 새 분양 콘도를 보아두셨다며 나를 리얼터로 선정해 주셨다. 날 통해 새 콘도를 구입 하겠다고 하신 K 바이어님의 선택이 나를 복 있는 리얼터로 세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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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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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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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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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000 Confidential, Vancouver Island ∙ 대지면적(6,496 sf), 건물(2,470 sf) ∙ 마켓(1,210sf), 주택(1,260 sf) ∙ 비즈니스 월 평균 순수익($6,500+) ∙ 주택(3 베드룸, 2 욕실, Ranch style home) ∙ 주변 개발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곳 ∙ 은퇴생활을 즐기면서 수익 창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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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000 5425 Candlewyck Wynd, Delta ∙ 3 베드룸 + 3 욕실 ∙ 면적(1,741 sf), 대지($4,200 sf) ∙ Fully renovated(2018) ∙ South facing yard ∙ Pitt Meadows Athletic Park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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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000 3202 1888 Gilmore Av, Burnaby ∙ 1베드룸 + 1욕실 ∙ 면적(486 sf) ∙ Built 2020(New) ∙ Nice View, 1파킹, 2 Storage ∙ Outdoor pool, Excellent ame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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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000 Confidential, Maple Ridge ∙ 건물면적 : 4,440 SF(대지 5,125 SF) ∙ 메인 도로변에 위치 ∙ NOI: $58,596/year, CAM($1,348/mon) ∙ 전기, 보일러, 창문, 지붕 등 대부분 새로 교체 ∙ 2층: 풀 리노베이션된 레지덴셜 ∙ 1층: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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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0 Confidential, Port Coquitlam ∙ ∙ ∙ ∙

종목 : 코인론드리, 드롭오프 등 사이즈 : 990 SF 렌트비 : $3,333 + GST 특징 : 월 평균 순수익 ($3,500) 스트립 몰에 위치 리스(4년, 연장 가능) 현주인 6년 이상 운영 운영이 쉬움(1인 운영) 오픈시간 (9am – 6 pm) Ample & Easy parking

$139,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헤어 컷, 마사지, 염색 등 ∙ 사이즈 : 1,195 SF ∙ 렌트비 : $5,408 + GST(Water, NNN 포함) ∙ 특징 : 미용의자(14), 샴프 스탠드(3) 월 평균 매출($30,000+) 리스 (4+5+5 년 옵션) Ample parking(no time limit) High foot traffic Area 스파 등 추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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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0 Confidential, Vancouver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낵(카레 등) ∙ 사이즈 : 1,200 SF ∙ 렌트비 : $1,50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0,000+)

주 5일 오픈(7am - 7 pm) 부부 운영시 월평균순익($8,000+) 칼리지 대학 내 카페테리아 11주 근무 후 2주 휴무 가능 짧은 근무시간, 저렴한 렌트비

$315,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드롭오프/코인론드리 서비스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2,321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15,000) 월 평균 순수익($9,225) 편리한 주차시설 많은 고정 고객, 운영이 간편 기계 상태 양호

$135,000 Confidential, Coqitlam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무디 등 ∙ 사이즈 : 1,000 SF ∙ 렌트비 : $3,454+GST

∙ 종목 : 자장면, 짬뽕, 각종 중식 ∙ 사이즈 : 507 SF ∙ 렌트비 : $2,500+GST

∙ 특징 : 일평균 매출($750~$800) ∙ 리스(5년), 운영이 간편 ∙ No Demo, No risk, JJ Bean 커피 ∙ 로히드 역, 호텔 인근 ∙ 편리한 주차시설, 많은 고정고객

∙ 특징 : 월 평균 매출($21,000+)

(전기, 가스, 물, NNN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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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000 902 1189 Eastwood St, Coquitlam ∙ 2 베드룸 + 2 욕실 ∙ 면적(1,216 sf) ∙ 풀 업그레이드(2010년) ∙ 전철역, 코퀴 센터 인근 ∙ 조용하고 깨끗한 코너 유닛

$1,390,000 5425 Candlewyck Wynd, Delta ∙ 4 베드룸 + 4 욕실 ∙ 면적(2,970 sf), 대지($7,502 sf) ∙ Fully renovated(2019) ∙ Radiant floor, RV parking ∙ 테니스 코트, 골프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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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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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888 1033 Delestre Av, Coquitlam ∙ 3 베드룸 + 4 욕실 ∙ 면적(2,007 sf) ∙ 남향, Brand new & Nice view ∙ Quick access to Hwy 1 ∙ Radiant h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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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9,000 1003 W. Keith Rd, North Vancouver ∙ 5 베드룸 + 4 욕실 ∙ 면적(2,907 sf), 대지(4,781 sf) ∙ 2019년 완공, Nice View ∙ 넓은 발코니, Radiant heating ∙ Capilano IB catchment, 주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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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0 Confidential, Langley ∙ 종목 : 각종 브런치 메뉴, 커피 ∙ 사이즈 : 2,531 SF ∙ 렌트비 : $2,190 + GST(NNN 포함) ∙ 특징 : 오픈 시간(주 5일, 7am-3pm) 리스(4년 + 5년 옵션) 사이즈 넓고 짧은 시간 운영 최근 리노베이션 완료 넓은 주차시설

$428,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커피, 베이커리, Dessert 등 ∙ 사이즈 : 1,100 SF ∙ 렌트비 : $3,660 + 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35,000+) 부부 월 평균순수익($11,000+) 직원 월 평균 인건비($8,000) 주인 7년 이상 운영 안정적인 매출, 수익구조

∙ 2 베드 + 1 덴, 2욕실 ∙ 면적 (1,082 sf) ∙ 콘크리트 빌딩, 골프장 View ∙ 57th future skytrain station 인근 ∙ Langara Golf Course/Winona Park 인근 ∙ 최고급 Gaggeanu appliance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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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000 609 Decker Pl, Coquitlam ∙ 4 베드룸 + 3 욕실 ∙ 면적(2,270 sf), 대지(4,230 sf) ∙ 1988년 완공 ∙ Nice View(Mr. Baker & Fraser River) ∙ Close to Mundy Park

g Cominn Soo $2,190,000 8222 19th Av., Burnaby ∙ 6 베드룸 + 6 욕실 ∙ 면적(3,982 sf), 대지($6,978 sf) ∙ 2013년도 완공 ∙ Custom Built 코너 유닛 ∙ 공원 인근, High end fin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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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819,000 24282 100B Av, Maple Ridge ∙ 3 베드룸, 3 욕실 ∙ 면적 2,918 sf(대지 3,100 sf) ∙ 2002년 완공 ∙ Greenbelt backyard ∙ New kitchen, New floor

$298,000 Confidential, Port Coquitlam ∙ 종목 : 각종 브런치 메뉴, 커피 ∙ 사이즈 : 1,977 SF ∙ 렌트비 : $4,900+GST(NNN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부부 $15,000) 주 6일 오픈(8am – 3 pm) 리스(5년 + 5년 옵션) 풀키친, 좋은 위치

$148,000 Confidential, Langley ∙ 종목 : 영어, 수학 교육(1학년~12학년) ∙ 사이즈 : 1,025 SF ∙ 렌트비 : $3,047+GST(NNN, water 포함) ∙ 특징 : 월 평균 매출($15,500+)

월평균 순수익(1인운영, $7,000+) 리스 (5년 + 5년 옵션) 자체 커리큘럼 (매매에 포함) 오픈시간 (4pm-8pm), 주 5일 근무 프랜차이즈 비용 없음(No franchise)

$109,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스시롤 등 ∙ 사이즈 : 1,050 SF ∙ 렌트비 : $2,190+GST(NNN, Water 포함) ∙ 특징 : 월 평균 순수익($7,000) 주 5일 오픈(8am – 4 pm) 리스(1년 + 5년 옵션) 산업단지 지역, 많은 트래픽 스트립 몰에 위치

$39,800 Confidential, Surrey Cloverdale ∙ 종목 : 코인론드리, 드롭오프 등 ∙ 사이즈 : 1,300 SF ∙ 렌트비 : $2,275 + GST ∙ 특징 : 월 평균 순익

($1,000~$1,500) 스타벅스 옆에 위치 스트립 몰, 주인 16년 운영 주 6일 운영, 좋은 지역 리스 (2.5년 + 5년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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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코인 론드리, 드롭오프 등 ∙ 렌트비 : $3,790+GST(NNN 포함) ∙ 리스 : 5년 ∙ 특징 :월 순수익(부부 교대 근무시-$8,000) 월 평균 매출($12,500+) 주 6일 근무, 넓은 주차장 좋은 위치(스트립 몰 코너에 위치) 안정적인 비즈니스 데몰리션 없음,기계 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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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스시, 튀김, 사시미, 각종 롤 ∙ 사이즈 : 1,500 SF ∙ 월 렌트비 : $4,190+GST ∙ 특징 : 월 평균 매출($91,000+) Couple 월 평균 순수익($25,000~$35,000) 매출 지속 성장 중 최근 풀 리노베이션 완료 Ample parking, Walk-In coo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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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00 Confidential, Surrey ∙ 종목 : 한정식, 리커 등 ∙ 사이즈 : 2,980 SF ∙ 특징 : 월 렌트비($6,705+GST) 월 순수익($15,000+) 풀키친(Walk-in Cooler/Freezer) 리스(3+5년) Nice & Clean, Ample parking

$450,000 Confidential, Coquitlam ∙ 종목 : 각종 한정식 & 리커 ∙ 사이즈 : 1,318 SF ∙ 렌트비 : 4,631+GST(트리플 넷 포함) ∙ 특징 : 테이블 당 바베큐 시설 완비 부부 운영 월 순수익(주 6일) ($19,000 ~ $21,000) 현주인 7년 이상 운영 리스(5년+5년 옵션) 스트립 몰에 위치, 넓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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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000 Confidential, Burnaby ∙ 종목 : 커피, 샌드위치, 한식 Special ∙ 사이즈 : 1,300 SF ∙ 특징 : 월 렌트비 (3,142+GST) 일매상 평균($1,550) 리스(2.5년 + 5년 옵션) 월 평균 순수익($11,000+) 주 5일 근무(토, 일 휴무) 짧은 근무시간(7am~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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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0 Confidential, Chilliwack ∙ 종목 : 담배, 로또, 그로서리 ∙ 사이즈 : 512 SF ∙ 렌트비 $2,206 + GST ∙ 특징 : 주 6일 오픈(Sun. closed) 대형 쇼핑몰 안에 위치 오픈(9:30 am ~ 8:30 pm) 일평균 매출($1,650, 로또제외) 리스 3.9년+5년, 월 평균 순수입($7,000) 오너 21년 운영, 안정된 매출 B.C. 리커 스토아 바로 옆에 위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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