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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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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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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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관련 사 자가 나오고, 3월 들어서만 BC주 확진자가 29명 추가되면서 시 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BC보건당국은 10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BC주 코로나19 확진자 가 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전 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발 표한데 이어 이 사이에 BC에서 만 12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은 것 이다. 8일에는 캐나다 코로나19 관 련 사 자가 나왔는데, 사 자는 지난 일 밝혀진 BC주 26번 확진 자로 노스밴쿠버 요양시설인 린 리 케어 터(Lynn Valley Care Centre)에서 거주하고 있던 80대 남성이었다. 이 환자는 이전부터 여러 질병을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사 자가 나 온 린 리 케어 터는 국내 지
캐나다 코로나19 사 자 발생, 학교 내 감염 등 코 앞까지 다가온 감염 위험 자 각해야 ‘자발적’ 방역, ‘양 심적’ 격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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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감염자 케이스인 21번 확진자 (50대 여성)가 간병인으로 일하 고 있던 곳으로, 이번에 사 한 80 대 남성 만 아니라 0대 여성 환 자와 4명의 간병인도 이 요양원에 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 인됐다. 보건당국은 1명의 사 자 포함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린 리 케어 터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 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증상이 있 는 관련자들을 모두 검사하고 있
다고 전했다. 바이러스가 언제 어 떻게 이 요양원에서 발발하게 됐 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BC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어 고, BC주와 국경 이 아 있는 국 워 주에 서도 관련 누적 사 자가 20명을 넘긴 가운데 BC주 들은 바이러 스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시 들에게 공황상태에 질 필요는 없지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 고 있다. BC 보건당국의 보니 리 (Henry) 사는 “코를 쩍이기 만해도 집에 무르길 하며, 만 약 자 들의 컨디션이 조 이라 도 좋지 않으면 학교에 보내지 말 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리 사는 또한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ing)’ 를 필요가 있다”고 조하며 “ 전세계적으로 볼 때 바이러스 감 염은 크고 작은 모임을 통해 전해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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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있는 모임을 되도 이면 최대 한 거나 소하는 것을 한 다”고 였다. 코로나19가 면역 이 약한 폐 질환 환자와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에게 특히 약한 것은 이 리 알려진 사실이다. UBC 의과대학 병리과 조 린 스리글리(Srigley) 부교수는 CBC 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들은 증상이 하거나 가 게 고 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지만, 다른 질병과 마 가지로 나 이가 들거나 면역 이 약할수 치사 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확인된 확진자 중 3 명은 최근 여행을 다 왔으며, 나 지 2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불 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주 초만해도 확진자 가 전무했던 버타는 10일 확진 자가 명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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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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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기다리는 .최 휴지( oilet a er) 로 있다. 배하나
기자 bh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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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어진 바 있다. 유가 하 은 지난주 석유수출 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주 요 산유국이 원유 생산량 감축 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촉발됐 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수 요가 줄어든 상태에서 국제유 가 급 이라는 불확실성까지 발생해 ‘ 데 격’이라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 증시인 S&P TS 의 에 지 지수는 2 이상 하 하면서 캐나다 의 에 지 주식도 폭 했다. 캐 나다 최대 석유·가스 생산업체 인 선코 에 지(Suncor Energy)와 CN L의 주가도 20 25 이상 하 했다. 글로벌 에 지 정보업체 S&P 글로벌 츠는 “현재로서는 버타 유전 생산에 치는 영 향이 국의 일오일 분야보 다 더 것으로 보인다”며 “유 가가 계속 하 할 경우 주식시 장은 당분간 회복이 불가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에 지 부문은 캐나다 국내 생산의 11 이상을 차 지하고 있다. 캐나다를 비 한 중동 아프리카의 약한 산 유국은 유가가 이 게 어질 경우 재정이 될 수 있어 지 정학적인 위기 상황이 올 것이 란 견이다. 또한 국내 석유 기업은 이러 한 위기로 부채를 많이 지게 되 면서 운영비가 늘어나고, 자 조달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것 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단기적으 로 기업들이 자본 지출 계 을 30 40 줄일 것으로 상되며, 석유 생산 또한 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 다. 일부 업계에서는 이같은 유 가 하 이 향후 장기화될 것으 로 전 한 가운데, 글로벌 자 은행 드만 스는 “석유수출 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석 유 가격 전쟁이 명 히 시작됐 다”면서 2분기와 3분기 렌트 유 가격 전 을 럴당 30달러 로 으며 최저 20달러까지 추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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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 스 버나 지 에서 사 들이 에서 사 기 이 이어지면서 밴쿠버 스 에서 에 보 수 있는 상 지 다. 로나 로 감이 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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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과 사우디아라비 아와 러시아 간 감산 등으로 20 이상 대폭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자심 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주요 산 유국들의 ‘유가 전쟁’ 조 이 나 타나자 국제유가가 수직 하 한 것이다. 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업거 소(N ME )에서 산 원유인 서부 사스산 중질유(WTI)가 전 거 일보다 럴당 24.6 (10.15달러) 어 진 31.13달러에 거 됐다. 이는 지난 1991 프전 이 하 최대 하 폭으로, 캐나 다를 포함한 전세계 정유업계 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 이다. 던 ICE 선물거 소의 렌트유도 이날 오후 전일의 45.2 달러와 비교해 14.25달러 (31.5 ) 급 했다. WTI와 렌 트유는 전일에도 30 이상 급 한 럴당 30달러, 31.02달러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The Vancouver Korean Press Ltd. (S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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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인 13명, 경기도 163명이다. 하지만 이날 오후 서 시와 인 시가 각각 15명,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발표하면서 수 도 감염 확산세가 한동안 이어 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 하게 확진자가 없었던 서 중구 에서도 이날 확진자가 나와 서 모든 자치구에서 감염 사례가 나 왔다.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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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수도 확진자가 10일 기 31 명으로, 300명을 넘어 다. 지난 4일 100명을 넘어선 이 후 만이다. 서 구로구 콜 터 등 감염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하 늘어난 확진자만 26명이 었다.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수도 확진자는 서 141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코로나19 상 밴쿠버 조선일보 사이트 (www.vanchosun.co )를 방문 하시면 오른 상단에서 캐나 다의 COVID-19 상황을 확인할 수 있 니다. 캐나다 보건당국 및 주요언 에서 발표된 내용 을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 되며, 지역별 확진자 등 세부적 인 인원수도 확인 가 합니다.
한인법률 공증사무소 최병하 대표법률공증사 Paul Choi 부동산 비즈니스 매매 공증서 유언장 위임장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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