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

변화의 시작 2017 하반기 팀앤팀 소식지

vol.24


cover story 모든 생명의 원천이자 삶의 터전인 물. 희망의 씨앗이 되어 아프리카를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팀앤팀 소식지 통권 24호 발행인

백강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facebook.com/teamandteam

발행처

팀앤팀

전화

02.3472.2225 / 02.3472.2296(후원문의)

@teamandteam

편집기획/디자인

팀앤팀 대외협력팀

팩스

02.3472.9641

blog.naver.com/teamandteamint

인쇄

인스카이

홈페이지

www.teamandteam.org

happylog.naver.com/teamandteam.do

[팀앤팀] 소식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며,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contents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06

목마른 지구촌 I

10

좋은물연구소를 소개합니다

12

현장 사업보고 I

14

팀앤팀 선(善 착할선)물(water) 캠페인 I

18

팀앤팀 가족을 소개합니다 I

20

함께하는 기쁨 I

선행을 통한 부의 순환을 꿈꾸는 밀알

24

현장 사업보고 I

난민은 지금 콜레라와 싸우고 있습니다

28

함께하는 기쁨 I

팀앤팀 대학생 자원봉사단 ‘팀메이커’

32

팀앤팀 뉴스

시에라리온 홍수 및 산사태 피해 긴급대응 상황 보고 아프리카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가이드북

사자와 같은 용맹함과 강인함으로


팀앤팀은 세계의 분쟁과 재난 지역으로 들어가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팀앤팀 지부 및 해외사업장 케냐/남수단 : nairobi@teamandteamint.org / 시에라리온 : sierraleone@teamandteamint.org / 우간다 : uganda@teamandteamint.org 캐나다 : canada@teamandteamint.org


팀앤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벌써 2017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더 밝은 세상을 향한 전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생명을 나누는 우리의 노력은 쉬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구호 와 개발현장에서 헌신해온 일선 가족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후방에서 후원해온 우리 가족 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제가 팀앤팀의 가족이 된 것은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저 는 올해 처음으로 케냐 팀앤팀 사업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동안 팀앤팀의 헌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 제가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현장 가족들의 땀과 수고를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나리버 지역의 지하수개발 현장과 워터팬 그리고 위생교육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미소와 환호 속에 팀앤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터팬 주변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방문하였을 때도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팀앤팀의 수고로 인해 이 마을의 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며 팀앤팀과 한국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케냐 북쪽에 위치한 카쿠마와 칼로베예이 난민 캠프를 방문했습니다. 하늘에서 보면 바짝 말라 물 한 방울 나지 않을듯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난민 캠프의 전 주민들은 팀앤 팀이 건설한 식수시설과 급수관을 통해 식수를 공급받고 있었습니다. 칼로베예이 고교에 는 태양광 급수 탱크를 설치하여 식수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마치 사막에서 샘을 솟게 하는 기적과 같았습니다. 난민촌 아이들의 선한 눈망울에서 그들의 간절한 열망과 미래의 희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팀앤팀은 후원 가족 여러분들의 정성 어린 후원에 힘입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에라리온 산사태에 긴급구호를 했고 케냐 칼로베예이 식수지원과 화장실건축, 콜레라 긴급구호, 네팔 쩌우르저하리 지역과 인도 나갈랜드 식수지원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였습 니다. 이제 우리의 손길은 전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넓은 지역에 더 많은 이웃을 향해 건강과 생명을 나누길 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배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년에도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큰 기쁨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인사말

2017년12월 22일 팀앤팀 이사장 백강수 드림


06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김태영 소장 (팀앤팀 좋은물연구소)

이번 10월 팀앤팀 좋은물연구소는 수자원 조사를 위하여 인도에서

쓰다가 건기에 접어들어 샘물이 끊어지면 시냇물을 길어다 사용해

가장 가난한 지역 중의 하나인 동북부 나갈랜드주(州)에 다녀왔다.

왔지만, 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여서 기존의 시설을 보

해발 12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형성된 마을의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완하지 않고서는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없이 물 부족 문제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였다. 그런나 아이러니하게

외부지원 없이는 자체적으로 해결할 재원과 역량이 부족한 이곳의

도 우리 눈에 보인 것은 그곳의 풍성한 수자원이었다. 우기에 이틀

물 부족 문제를 앞으로 효과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걸러 내린다는 빗물과 바위틈에서 스며 나오는 맑은 샘물, 가파른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물 산업의 동향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계곡 아래를 내려가면 길어올 수 있는 시냇물은 주민들이 사용하기

있는 가운데 국제개발협력 분야는 이를 어떻게 반영해야 하는가에

에 충분해 보였다. 문제는 주민 수가 증가하고 생활 수준이 조금씩

대한 고민을 품고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현주소를 알아보고자 한다.

나아지면서 함께 증가한 물의 사용량이었다. 물을 받고 샘물을 나눠

목마른 지구촌


식수 개발 중심에서 관리 중심으로 인구 증가와 개인별 물 사용량 증가 현상은 비단 나갈랜드만의 것이 아니다. 지구상의 물 양 약 14억 킬로톤(Km3) 중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민물의 양은 총 2.53%인 3천 5백만 킬로톤(Km3)에 불과 하다. 18세기 산업 혁명 이후 공업 용수 사용량이 증가하고, 산업 발 달에 힘입은 급격한 인구 증가, 또 생활 수준의 향상에 따른 물 사용 량 증가 현상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등 물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어나고 있다. 반면,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폐수 오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현격히 줄어들 고 있어서 지역에 따라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공급의 자연 적 한계와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수 산업은 상하수도 개발 중심에서 물 관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물의 새로운 공급 방안으로 바닷물을 민물로 만드는 담수 시설과 사용한 물을 다시 쓰는 수처리 기술이 강력한 대안으로 대두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 목적에 맞는 물로 바꾸는 수처리 기술

07

되고 있다.


물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08

공익사업에서 수익사업으로의 변화 국가안보로 이어지는 수자원 문제

물은 생명 유지를 위하여 인류에게 대가없이 주어진 가장 큰 선물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갈랜드주는 오래전부터 인도본토로

라가 국가의 공공사업으로 물 관리를 하여 국민들에게 저렴하게

부터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어 정치적으

혹은 무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중

로도 민감한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나갈랜드의 도로, 교통, 전기공급

요한 임무로 여겨왔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물에 대한 패러다임이

등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며 식수 문제도 정부의 도움

변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검은 원유가 세계 경제를 지배해 온 블

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중앙 정부나 주 정부의 지원으

랙골드(Black Gold) 시대였다면, 다가오는 미래에는 물이 재원이

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나 정치적으로 젊은 개발 도상국들은 수자원을

되는 블루골드(Blue Gold) 시대가 될 것이다. 이미 사람들의 생활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결국,

및 소득 수준의 향상 되어 더 좋은 물을 마시고자 하는 욕구를 반영

나갈랜드처럼 사용 가능한 수자원이 있다 해도 물을 공급하기 위한

한 각종 브랜드의 생수(Mineral Water) 시장이 형성된 지 오래고,

도로, 파이프, 처리 시설 등의 부재로 인해 주민들은 충분한 물을 확

그 규모도 해마다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다. 그간 국가적 차원에

보하지 못하고 있다. 오랫동안 갈등 관계에 있었던 나갈랜드의 16개

서 관리하던 수도 사업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소수 부족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물 문제가 미래에는 새로운

시설 개선 등의 막대한 투자 비용과 운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고

분쟁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수자원을 나누어 쓰고 있는 나

도 기술을 요구 받아왔다. 국가는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 기

라에서는 물로 인한 갈등이 국가 간에 발생하므로 전쟁까지도 유발

업에 이관함으로써 공익 사업에서 수익 사업으로 전환하기 시작한

될 수 있으며, 미래에는 수자원 확보에 대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이며 누구도 주인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물질이다. 그래서 모든 나

전망이어서 수자원 확보 및 관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안보 문제로 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개살도상국의 경제 성장 및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물 수요 증가 역시 세계 물 시장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 이 될 전망이다. 자금력과 기술력 및 전문 인력이 열악한 개발도상국 들은 생수 기업들이 접근하기 쉬운 대상이며 국가들도 이를 환영하 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발도상국 내에 가장 물의 공급이 시 급한 가난한 오지 지역은 대규모 식수 시스템을 운영하기에는 투자 가치가 낮기 때문에 기업들은 진출을 꺼리고 있다.

▹나갈랜드 주민들이 사용하는 산속 깊은 곳에 있는 샘물


09

▹사진_ [저작자] by Lance Cheung, flickr / [이미지출처] https://flic.kr/p/6EyAaV

2016년부터 시작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는 식수위생을 인권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안전한 식수에 대한 보편적이고 형평 성 있는 접근성 보장 및 생태계를 포함하는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재활과 폐수처리까지 통합적인 수자원을 관리하는 총체적인 접근 이 강조되고 있다. 선진국에 물 산업이 기술 고도화로 분화되어 다양 한 시장이 형성되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사업이 확장됨과 동시에 개발도상국에는 기업들의 노하우와 기술이 공유되어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상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 곳, 마실 물이 없고 오염된 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곳에 사는 사람 들에게 무관심하지 않도록 장차 국제기구, 전문 NGO 및 기업사회 공헌에서 나서야 할 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마른 지구촌


10

좋은물연구소를 소개합니다!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10월 11일, 팀앤팀 서울 사무국 직원들은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팀앤팀의 오랜 꿈이었던 수자원 연구소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고통받는 지구촌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탄생한 팀앤팀 좋은물 연구소(Good Water R&D Center). 그 설립 배경과 목적을 팀앤팀 서울 사무국 직원들에게 물었다.


좋은물 연구소가 생긴 배경은 무엇인가요?

WASH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구 증가, 경제성장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

공중보건과 직결된 WASH 분야는 국제원조사업 중 늘 최우선순위

그리고 수질 및 수량의 저하에 의해 물에 대한 접근율이 감소하고

가 되는 사업이에요.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에 대한

있어요. 그 동안 개발도상국에서는 수자원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죠. 물은

지 않아 수자원 보호 및 식수 접근 등 식수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필

인간의 생존에 제1요소라 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WASH 전문가의

요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고 있는데다, 세계 기후 변화로 인해 수자원

태부족은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에요. 개발도상국 수자원 안보를 개선

극복하는 데 힘이 되고자 저희 팀앤팀 내부적으로 WASH에 대한

하기 위해 문제 연구와 해결책 모색이 필요하죠.

역량강화에 힘써 더 많은 수자원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을 계획하 고 있어요.

좋은물 연구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좋은물 연구소의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탄생했어요. 보통 수자원개발 사업을 기획하

향후 학계, 기업 그리고 타 NGO 내에 수자원 관련하여 다양한

거나 수행하고 있는 타 NGO와 정부 기관에서 자문이 자주 들어와

세미나와 포럼으로 찾아뵐 계획이에요. 좋은물 연구소는 영리를

요. 현장에서 수자원개발 도중 수량 또는 수질의 문제가 생겼을 때

추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오로지 보유한 기술과 정보를 사회에

이를 극복할 솔루션에 대해 의뢰를 받죠. 좋은물 연구소는 국제개발

공유하는 데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관심자라면 어느 누구에게나

협력 분야에서 개발과 사후관리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할 수

개방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좋은물

있는 WASH 전문 자문위원의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

연구소가 한국 국제개발협력 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WASH : Water, Sanitation and Hygiene Promotion

있도록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11

좋은물 연구소는 팀앤팀이 수자원개발 전문 NGO로서의 대외적인


시에라리온 홍수 및 산사태 피해 긴급대응 상황 보고 글/사진

팀앤팀 국제협력팀

지난 8월 14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도 프리타운 교외 지역에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시에라리 온 산사태는 1천여 명이 사망하고 1만 여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킬 만큼 최근 20년 간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자연 재해 중 가장 큰 피해 를 남겼습니다.

홍수 및 산사태 후 피해현황 구조 후 생존자 사망원인 1위는 전염병 감염입니다. 도시 전체가 물에 잠겼던 피해 지역의 위생 환경은 홍수 오염물들로 더욱 열악해 져 콜레라를 비롯한 수인성 질병 발병 등 2차 피해의 우려 또한 높아 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홍수 이후 에볼라의 재발병에 대한 염려가 매우 큰 상황으로 시에라리온 정부를 비롯한 많은 단체가 지 원 순위의 최우선으로 둔 것은 ‘안전한 물’입니다. 팀앤팀은 시에라 리온 수자원부와 미팅을 갖고 피해지역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긴급 대응에 착수하였습니다.


1차 긴급구호 주바 마을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 8월 19일부터 2주간 산사태 피해지역인 주바마을의 피해 이주민에 게 긴급 위생키트를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재난을 피해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이 위생적인 환경 에서 생활하며 전염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비누, 식수버킷 등 위 생키트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숙소가 없는 이재민들을 위한 매트리스 보급, 여성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지원 활동 등 총 500 개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지원을 완료하였습니다.

1차 긴급 대응을 마친 팀앤팀 시에라리온 긴급구호팀은 시에라리온 정부와 협의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새로운 이주지역에 식수 공급시 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팀앤팀은 신규 이주지역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해 지역 조사 완료 후 새로운 지하수개발 에 착수하였습니다. 한편 새로운 이주지역인 웨스턴루랄(Western Rural) 지역의 마일 식스(Mile 6)에 식수원 개발이 완료되면 이주한 모든 주민들이 사용 하기에 충분한 식수 공급을 위한 태양광 식수공급 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에볼라 사태 이후 전세계가 들썩일 만큼 컸던 이번 산사태 재난으로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 많은 성원과 도움으로 시에라 리온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팀앤팀은 앞 으로도 시에라리온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들의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현장 사업보고

13

2차 긴급구호 이재민 이주지역 식수공급망 구축


팀앤팀 선(善 착할선)물(water) 캠페인


15

아프리카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가이드북

글/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 ‘나는 행복한가’라는 내면 의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하면서 한편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에 시달리기도 한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행복’ 이란 단어를 찾아볼 수 없을 것만 같은, 기아와 빈곤 등 부정적인 인식 으로 가득한 아프리카 땅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행복을 어떻 게 정의 내리고 있을까? 팀앤팀 대외협력팀은 3일 동안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에 위치한 붐브웨(Vumbwe) 마을 주민들의 행복에 대한 생각과 그 비결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다. 좀 더 행복하고 싶은 우리에게, 아프리카 주민들이 행복을 위한 팁을 전한다.


아프리카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가이드북

_ Hold on to positive thoughts

Tip 1

긍정적인 생각을 놓지 않기

“몇 년 전에 물소한테 공격을 당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한

Editor’s Note.

적이 있어요. 모두가 비관적이었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

타나리버 지역에서 꽃은 행복과 긍정을 상징한다. 지역 구석구석에

어요. 오랜 치료 끝에 회복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죠.

다양한 벽화가 있고, 특히 꽃문양의 벽화는 주민들의 가옥에서 심심치

행복은 혼자 오지 않아요. 항상 그 무언가와 동행하죠. 특히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긍정은 행복과 단짝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할수록 행복해질 가능성도 높죠. 저는 긍정의 힘을 믿어요.

16

특히 어려운 상황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고 생각해요.” - 키노가 모세스 마틴, 27세 -

_ Live in harmony with others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Tip 2

나와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이와 조화를 이루는 것

“행복은 다른 부족의 사람들과 평화를 유지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거예요. 행복을 위한 팁을 말하자면, 여행하면서 만난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과 ‘어떤 삶이 행복 한 삶인가?’에 대해 토론해보는 것이에요. 행복에 대한 의외 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어요.” - 저스틴 부야, 44세 -

Editor’s Note. 케냐 인구는 43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 각각 다른 문화와 언어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케냐의 대표적 이미지는 초원에 수백 종류의 동물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균형을 이루며 사는 모습인데, 이처럼 케냐 주민들에게 ‘다름’ 사이의 조화와 균형은 무척 중요한 가치이다.


_ Gather people by holding a festival

Tip 3

축제를 여는 것

“작년 크리스마스였어요. 근방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Editor’s Note.

모여 축제를 열었죠. 각 마을에서 멋진 춤과 노래를 준비

붐브붸 마을 전통춤으로 ‘돌멩이 옮기기’ 춤이 있다. 댄서 각자 앞에

해서 정말 재밌는 시간을 가졌어요. 작년부터 심해진 가뭄

높인 돌멩이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상징하는데,

피해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못했는데 그날만큼은 마을에

댄서들은 돌멩이가 개인 앞에 머물지 않도록 음악의 비트에 맞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어려운 시간을 함께 나눌

돌멩이를 옆으로 옮긴다. 개인이 겪는 어려움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웃과 일상을 특별하게 전환해줄 축제는 인생에 꼭 필요

함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 거 같아요.” - 플라비아 하둘루, 16세 -

붐브웨 마을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동아프리카 가뭄 사태로 인해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는 붐브웨 마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비결이 담긴 선(善 착할선)물(water) 다이어리 2018은 팀앤팀 홈페이지 (www.teamandteam.org)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이어리

키우는 팀앤팀의 ‘지역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에 참여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붐브웨 마을을 포함한 케냐 타나리버 지역

하여 어려움들을 이겨나가고 있다.

주민들의 WASH 역량강화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팀앤팀 선(善 착할선)물(water) 캠페인

17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이상기후가 지속되더라도 외부 도움이 없이 주민 스스로가 식수 및 보건위생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18

시에라리온 부대표 파트마타 콘테(Fatmata Contech)


사자와 같은 용맹함과 강인함으로

사무국 운영을 현지 출신을 중심으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국가 출신의 사무국 직원이 투입된다면 업무를 더 빨리 그리 고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순 있겠죠. 하지만 그 직원이 본인 나라로 돌아가면 업무의 속도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국제개발협 력에서 흔히 수혜 주민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 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하죠. 마찬가지로 현지 직원들에 게도 기회 제공을 통한 자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비록 느리고 더뎌도, 종국엔 지속가능한 자립성을 갖출 기반을 시에라리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온에 마련하고 싶어요.

시에라리온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항상 당찬 얼굴을 하고 있다.

팀앤팀 시에라리온을 운영하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시에라리온에 닥쳐온 그 어떤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으리라는 당찬

2016년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사업으로 420개 마을,

눈빛으로 팀앤팀 시에라리온을 꾸려나가는 그녀. 팀앤팀 시에라리온

총 442개의 지하수 펌프를 개발하거나 수리해야 했어요. ‘1년 안에

부대표 파트마타를 만나보았다.

이 많은 것들을 과연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저부터가 불가 능하단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팀워크를 발휘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볼 때 가장 보람이 컸던 것 같아요.

팀앤팀에 입사하기 전에는 다른 단체에서 지질학자로 일했어요. 에볼라 사태 때 파트너로 같이 일하면서 팀앤팀이라는 단체를 알게

시에라리온에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나요?

되었고 그들의 사명과 비전에 감동했죠. 에볼라 후, 팀앤팀이 시에라

시에라리온은 아름다운 나라지만 굉장히 슬픈 역사와 아픔을 갖고

리온을 떠나지 않고 신생 사무국 직원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

있어요. 3년 전 발생한 에볼라 사태 이후 최근에는 산사태 재앙으

하게 되었어요.

로 국가 전체가 다시 큰 슬픔에 빠졌죠. 시에라리온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가 많지만 팀앤팀은 2025년까지 모든 시에라리온 주민들이

신생 사무국을 운영하는 데에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신생이다 보니 아직 체계를 잡아가고 있는 단계예요. 그래서 하나 부터 열까지 모두가 새로운 일이라 신경 쓰일 게 많죠. 워낙 전체적

사람들은 시에라리온을 ‘저주받은 자들이 사는 땅’이라고 말하지만

인 사회 인프라가 열악하다 보니 다른 사무국보다 운영을 위해 신경

저는 그 누구보다 시에라리온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어요.

써야 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예를 들면, 팀앤팀 사무국 직원은 현지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은 포루투갈어로 ‘산(山) 사자’를 뜻해

출신을 중심으로 채용되는데, 문맹률이 높은 곳이라 업무에 적합한

요. 우리는 사자와 같은 용맹함과 강인함으로 이 시련을 이겨낼 것이

인재를 찾는 게 어려워요. 현장에서 이뤄지는 결과물들에 대해 보

라 믿어요. 이런 저의 비전에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께 피부색, 국적

고가 필요한데 기록을 어려워하는 엔지니어 출신 직원들도 많아요.

그리고 종교와 관계없이 따뜻한 응원의 마음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직원들을 위해서 글을 알려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팀앤팀 가족을 소개합니다

19

끝냈을 때 그리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은 주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팀앤팀은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나요?


선행을 통한 부의 순환을 꿈꾸는 밀알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지난 7월, 팀앤팀은 오랜만에 큰 변화를 맞았다. 법무법인 하나로

백강수 이사장과 팀앤팀과의 인연은 선후배 관계가 돈독한 것으 로 명성이 높은 중동고등학교의 동문회에서부터 시작했다. 전총 동문회장으로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동문 찾기에 힘써온 그는

되어주기로 한 그는 팀앤팀을 작지만 건강하고 견고한 단체로 만드

예전부터 후배인 팀앤팀 이용주 상임이사와 그가 설립한 단체를

는 꿈을 꾸고 있다. 팀앤팀의 오랜 후원자이자 이사장인 백강수 변호

눈여겨봤다고 했다.

사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비영리 단체에서 활동하는 동문이 많은데 그 중에 팀앤팀의 활동들 이 예전부터 눈에 들어왔어요. 작은 단체이지만 한 분야에서 꾸준히 백강수 이사장 약력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직하고 진정성 있게 일을 한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마침 팀앤팀은 이제 청년기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할

1976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국제경제학과 졸업

수 있도록 조직 강화와 체제를 갖추게 할 사람을 찾고 있었고, 저는

1980~1982년, 제 24회 행정고시 합격, 국세청 근무

봉사 활동을 하면서 좀 더 깊이 있는 일들에 참여하고 싶어서 이사장

1982~1984년, 제 24회 사법고시 합격

자리를 맡게 되었어요. 적절한 타이밍에 서로를 만난 거죠."

1985~2000년, 국가정보원 근무 1994년,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과 석사졸업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백강수 이사장이 많은

2000년~현재,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 변호사

단체 중 팀앤팀의 이사장 자리를 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2011~2012년,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지역 주민에게 가는 지원이 일회성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립’

2017년, 현재 팀앤팀 한국 이사장

할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팀앤팀의 사업 방향성과 가치관에 공감해서이다.

함께하는 기쁨

21

대표인 백강수 변호사가 팀앤팀 이사장으로 선임하며 새로운 도약 의 전기를 맞이한 것. 더욱 넓은 경험과 시야에서 팀앤팀의 길잡이가


선행을 통한 부의 순환을 꿈꾸는 밀알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몽골 청년이 있어요. 몇 년 전 에는 그 청년이 사는 마을의 전체 가축 10%가 떼죽음을 당할 만큼 몽골에 큰 추위가 찾아와서 제게 겨울 옷을 보내달라고 도움을 요청 했죠. 그러나 그 이후로도 몽골에 추위는 찾아왔고 그때마다 그 청년 은 계속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게 되더라고요. ‘일회 성 지원을 넘어 이 청년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이 청년 한 명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한파에 대비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그의 마을을 컨설팅해주고 역량강화를 해주는 게 장기적으로 더 큰 도움이 되겠다는 결론을 내렸죠. 식수시설 지원에서 그치는 게 아닌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립의 기반을 다지는 팀앤팀의 사업 모델이 제 마음을 움직여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요.”

▹팀앤팀 이사장에 취임한 백강수 이사장(좌측)과 이용주 상임이사(가운데), 조경훈 전 이사장(우측)이 함께 취임을 축하하고있다.

이사장 취임과 동시 그가 심혈을 기울인 건 전총동문회장의 인맥 22

을 활용한 나눔 전파 활동이다. 백강수 이사장은 동문으로 구성된 신우회를 출범시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 일어난 시에라리온 산사태 긴급구호 당시에 중동고 신우회 160명이 모여 재난대응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선행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남을 움직이게 하는 큰 힘이고 지혜 이기 때문에 그것을 친구나 동료와 같이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아요. 개인 혼자서 선행을 할 때 ‘이 적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긴 될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같이 합심해서 동참하면 더 큰 힘 이 생기니까 나눔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거죠. 시에라리온 산사태 때 만약 160명 개개인한테 기부에 동참해달라고 했다면 이런 성과를 내지 못 했을 거예요. 힘을 모으고 뜻을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함께하는 기쁨


마지막으로 이사장으로서 팀앤팀 후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참을 고민하다 대답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에 대해 자꾸 좋은 말만 하게 돼서 죄송스러운데…(웃음) 이것 하나 꼭 말씀드리고 싶 어요. 세상의 부가 순환이 잘 돼야 진정 살기 좋은 세상이라 할 텐데

변호사로서 법을 통해 정의를 실현한 것처럼, 팀앤팀 이사장으로서

지금 세상의 부는 너무 편중 되어 있고, 그렇다면 누군가가 나서 그

사명감을 가지고 선행과 나눔 동참을 통해 부의 순환을 실현하고

것을 순환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순환하는 역할로서 팀앤팀은

싶다는 백강수 이사장의 눈빛에 결연한 확신이 차 있었다. 앞으로

굉장히 정직하고 순수한 조직이기 때문에 후원자분들께선 끝까지

의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팀앤팀 내부

믿어주시고, 함께 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

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고통받는 지구촌 주민들을 보다 행복하고

한 팀앤팀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참여를

안전한 삶으로 안내하고 있다.

유도하는 다리 역할이 되겠습니다.”

▹올해 5월 팀앤팀 케냐와 우간다 현장을 방문한 팀앤팀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중동고 신우회

23


지난 5월 22일, 케냐 카쿠마 난민 캠프에서 첫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로 두 달 동안 133명의 콜레라 감염환자가 늘어났습니다. 캠프 전체를 관리하는 UNHCR(유엔난민기구)은 전염 방지를 위해 안전한 식수공급과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콜레라의 기세를 쉽게 누그러뜨리기 어려웠습니다. UNHCR은 캠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앤팀을 포함한 파트너 NGO에게 지원을 요청하며 긴급대응 활동이 공식화되었습니다.

난민은 지금 콜레라와 싸우고 있습니다 글

현장 사업보고

팀앤팀 국제협력팀

사진

팀앤팀


조용히 다가오는 위험, 콜레라 신규 난민촌인 케냐 칼로베예이 난민 캠프 안에는 모든 자원이 늘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제일 열악한 부분은 인구수보다 턱없이 부족한 식수시설과 위생시설. 난민 캠프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수백 명의 난민이 난민등록센터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오로지 3곳뿐으로, 난민 캠프 입주 전부터 난민은 열악한 위생환경 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탈수와 함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악명높은 질환인 콜레라가 진짜 두려운 이유는 전염성 때문입니다. 특히, 콜레라는 증상이 나 타나기까지 잠복기가 길고 무증상 보균자가 많아 난민 캠프와 같이 인구가 밀접한 지역에서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콜레라균은 신체적인 접촉 외에도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확산되기 때문에 기본 적인 위생활동이 어려운 난민들 사이에서 감염률이 높습니다. 25

콜레라란? 심한 탈수로 피부가 짙푸른 회색빛을 띠면서 사망하기

“학교에 가는 도중 속이 갑자기 울렁거리더니 구토가 나기 시작했어요. 황급히 병원에 갔

때문에 ‘파란 죽음’(blue death)이라 불리기도 하는

더니 콜레라라고 하더라고요. 저녁에 콩으로

콜레라는 식품을 매개로 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설사와

만든 죽을 먹었는데 콜레라균으로 오염된

구토를 일으킨다. 감염환자가 만든 요리와 분변을 통해

콩과 식기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했어요.

감염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률이 30~50%에 이를 수 있다. 반면 수분 공급 등 적절한 치료 를 받을 경우 사망률은 1% 미만으로 낮아질 수 있는데 깨끗한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콜레라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지인 중에 콜레라를 통해 사망한 경우가 있어 저도 증상이 악화될까 치료 기간 동안 너무 무서웠어요.” - 콜레라 확진 남수단 난민, 로스 이카이피타 -


난민은 지금 콜레라와 싸우고 있습니다

팀앤팀의 대응 팀앤팀은 콜레라 확산을 촉진시키는 비위생적 환경을 최대한 빠르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3단계에 걸친 긴급대응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단계

2단계

위생시설 설치

3단계

긴급 식수원 개발

26

식수차 운영

남수단에 전국적으로 콜레라가 창궐하여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난민들은 분쟁을 피해 케냐 국경에 위치한 나다팔 임시보호센터에 유입하고 있습니다. 팀앤팀은 임시보호센터 내 콜레 라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식수차를 운영하여 5,676명의 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였습니다. ▹난민등록센터 내 설치된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난민

또한, 카쿠마 난민등록센터와 나다팔 임시보호센터에 화장실 및 손 씻기 시설을 지원하여 안전한 위생환경을 구축하였고, 나다팔 임시 보호센터 내에 지속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지하수 개발을 완료하였 습니다. 이를 통해 1차 감염 경로를 차단하여 카쿠마와 칼로베예이 캠프 내 콜레라 전염확산을 예방하였습니다.


▹임시 콜레라 치료 센터

팀앤팀의 대응 Timeline

2017년 5월 24일

2017년 5월 25일

2017년 8월초

UNHCR 주재, 콜레라 창궐 관련 대책

1) 팀앤팀 긴급대응 결정 및 긴급구호

1) 외교부 인도적지원 긴급구호 자금

1) 식수차 운영

회의에서 파트너NGO들에게 처음으

모금 시작

투입 결정

로 콜레라 대응을 요청(나다팔 임시보

2) 카쿠마 캠프 및 나다팔 임시보호센터

2) 긴급위생시설 착수(카쿠마 난민캠프

2) 긴급대응 사업 착수(나다팔 긴급 지하

내 화장실 건축 완료

제 3구역,난민등록센터 내 긴급 화장실

수 개발 및 화장실 설치)

3) 긴급 지하수 개발 성공(1공)

호센터 내 식수시설이 전무하여 긴급히 식수차 지원의 필요와 화장실 건축의 필요를 확인함)

설치)

2017년 8~10월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콜레라 긴급대응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조국을 떠나온 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난민 캠프에 정착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현장 사업보고


텁텁한 세상을 맑게 만드는 열정, 팀앤팀 대학생 자원봉사단 ‘팀메이커’ 글

김다은 (팀앤팀 대외협력팀)

사진

팀앤팀

지난 9월, 팀앤팀 사무실에 넘치는 열정을 품은 9명의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아프리카의 식수 문제를 고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목소 리를 내고, 몸으로 직접 뛰는 팀앤팀 대학생 자원봉사단 ‘팀메이커’. 이들은 약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팀앤팀과 함께 활동하며 더 나은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입니다.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팀메이커 를 만나보았습니다.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동행, 그 7년 동안의 여정

29

함께하는 기쁨


Q. 팀앤팀과 팀메이커에 관심 갖고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궁금해요. 팀메이커 1기 최보연) 저는 미래의 글로벌 간호사를 꿈꾸는 열정 많은 스무 살 새내기예요. 평소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관련된 강연을 듣고, 거리 캠페인 활동에 참여를 한 경험이 있어요. 이런 활 동들을 해오면서 누군가는 자신을 위해 이렇게 나설 힘이 있지만, 다른 누군가는 사람이라면 가져야 할 생존권조차도 위협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들을 위한 조력자가 되어 누구에게나 주어진 보평타당한 권리를 누리는 세상,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이러한 마음들 이 저를 팀메이커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든 것 같아요.

Q. 팀메이커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팀메이커 1기 이수진) 팀메이커는 활동이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처 음부터 끝까지 직접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 나가요. 기존에 해왔던 여러 활동들을 참고는 하지만, 우리 팀메이커는 이를 더 보완하여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시민들이 더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어요. 또 팀앤팀 담당자 분들이 주시는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기획을 고쳐나가기도 해요. 대화를 많이 하는 만큼 진심을 다해 준비하고, 끝없이 생각한다는 점이 팀메이커 만의 특별한 점인 것 같아요.

Q. 그간 어떤 활동들을 진행했는지 소개해주세요. 팀메이커 1기 이경은) 9월에는 광화문에서 식수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시민 분들이 정말 많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카드 맞추기 게임을 직접 기획하 고 준비했어요.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자연스럽게 아프 리카와 식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관심들이 자연 스럽게 후원으로까지 이어졌어요.

Q. 앞으로 진행해보고 싶은 캠페인이 있다면? 팀메이커 1기 이수진) 거리에서 진행하는 NGO단체들의 캠페인을 많이 보았어요. 가장 아쉬웠던 점은 단체 홍보물 하나만 가지고 캠페 인을 해서 시민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진정성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아직 해보고 싶은 캠페인을 구체적으 로 생각해본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시민들 스스로가 단체의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

Q. 2개월 동안 팀메이커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본 소감은? 팀메이커 1기 최보연) 일단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저마다 팀메이커 에 지원한 이유는 다르겠지만, 9명의 같은 뜻을 가진 대학생들끼리 뭉쳐서 봉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너무 즐거워요. 이렇게 팀메이커 로 활동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여 단체와 수혜자의 삶을 스스로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처 럼 누군가의 강요로 인해 혹은 남들의 눈치를 보며 후원을 하는 것이 아닌 후원자 스스로 기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보고 싶어요.

대학에 입학해서 이런 활동을 처음 해보는지라 걱정도 많았어요. ‘모 르는 사람들과 어색하지는 않을까?’ ‘내가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활동해보니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는 스스로를 보며 새롭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해요. 이렇게 팀메이커를 통해 한층 성장한 것 같아요. 함께하는 기쁨


팀앤팀 대학생 자원봉사단 ‘팀메이커’

31

Q. 앞으로 팀앤팀과 함께 어떤 기부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나요? 팀메이커 1기 김현석) 팀메이커 활동의 목적은 단순히 팀앤팀이라 는 단체를 홍보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색다르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캠페인을 진행해서 시민들에게 식수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 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활동들이 1차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고 생각하는 이유는, 식수 문제의 심각성을 후원자가 자각하게 되면 팀앤팀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쌓을 수 있고 결국 팀앤팀이라는 단체 도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부분에서 팀앤팀은 후원자 분들과 지속적인 피드백과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소통 을 통해 함께 나누고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팀메이커가 되고 싶어요.


팀앤팀 뉴스 2017년 5월 ~ 2017년 12월

본부소식

한솔케미칼 'WASH 자립마을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지난 6월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솔케미칼에서 기부금 전달 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금은 한솔케미칼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모였으며, 팀앤팀에 전달된 후원금은 케냐 타나리버 지역 WASH 역량강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테라리아와 함께 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테라리아와 함께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선임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참관객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하는 일에 동참

팀앤팀은 지난 7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백강수 변호사(법무법인

하도록 했다. 오래초 후원금은 팀앤팀 식수지원사업을 통해 아프리

하나로 대표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백강수 이사장은

카 물 부족 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전할 예정이다.

"이제 청년기를 맞이한 팀앤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 도록 홍보와 조직강화에 힘쓰겠다"며 "오랜 가뭄과 기근, 가난으로 허덕이는 난민과 재난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2

라고 밝혔다.

순복음강남교회 구호사업 업무 협약식 지난 8월 16일, 역삼동에 위치한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 에서 팀앤팀 식수지원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추후 팀앤팀에 전 달될 후원금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지하 수개발 사업에 사용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전할 예정이다.

아베다 ‘2017 지구의 달 캠페인’ 기금 전달식 지난 6월 1일, 엘카코리아 본사에서 아베다 '2017 지구의 달 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아베다는 2011년부터 매년 4월 지구 의 달이 되면 지구촌 곳곳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캠 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구의 달 캠페인은 캔들 판매, 걷는 만큼 자동으로 기부되는 걷기 앱, SNS 이벤트, 아베다 살롱에서 커트나 시술을 받으면 시술 비용 일부 기부, 아베다 매장 기부 및 컬러링 엽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동구약사회와 긴급구호지원 약정체결

라네즈 ‘리필미 캠페인’ 협약식 진행

지난 8월 31일, 천호동에 위치한 천사 약국에서 팀앤팀 긴급구호

11월 13일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팀앤팀과 라네즈의

지원 약정체결이 진행되었다. 강동구약사회에서는 지진이나 홍수 등

2017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라네즈는 2016년에 ‘리필미(Refill

긴급구호가 필요한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기

Me)’ 캠페인을 통해 물병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아프리카 식수지원

로 약속하였다.

및 보건위생 사업에 기부한 적이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리필미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이 전달되어 매우 보람 있고 뜻깊은 것 같다. 새롭게 진행되는 리필미 캠페인이 더 잘 될 수

오피스넥스와 사무용품 지원 약정체결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팀앤팀에게 전달

지난 11월 3일, 반포동에 위치한 오피스넥스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

된 판매 수익금은 아프리카 지역 3개 마을에 지하수 펌프 개발에 사

공헌을 위한 약정 체결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오피스

용될 예정이다.

넥스에서 아프리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지원해주시기로 약속하였 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오피스넥스 조성우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부닥친 아프리카를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나눔 활동 을 점차 늘려가겠다.”라고 전했다.

33

팀앤팀 후원의 밤 개최 11월 23일 강남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팀앤팀 후원 감사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년의 팀앤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케냐 타나리버 지역 주민들이 자립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미와십자가교회 협약식 진행 11월 12일 스페이스아이(SPACE i) 공연장에서 팀앤팀과 미와십자가 교회의 식수지원사업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미와십자교회는 앞으로 매월 팀앤팀과 함께 아프리카의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하는 식수지원사업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소식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

호스트 커뮤니티 식수 지원사업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지역 주민들이 WASH 분야에 대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난민 캠프 외곽에 거주하는 현지 주민들을 지원하는 호스트 커뮤니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상반기 동안 10개 마을

티 식수 지원사업은 칼로베예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식수와 위생

에 기초훈련, 5개 마을에 심화 훈련이 진행했다. 이번 심화 훈련에서

지원을 통해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부족한 교내

는 기초 훈련 수료자들이 마을 내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가축용 취수

화장실과 손 씻기 시설 등이 신축 중이며 물이 없어 비위생적으로

대와 벤치를 만들고 묘목 심기 등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생과 관

사용되고 있는 샤워실을 개보수하고 있다. 또한, 교내 위생 환경 및

련된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또한, 10개 마을

인식개선을 위해 위생시설 신축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를 대상의

에 보건위생 기초훈련이 진행되어 안전한 물 관리법, 비누와 버킷탭

위생 교육이 실행 예정이다.

34

제작 교육과 손 씻기 교육 등을 통한 주민역량강화가 실시되었다.


시에라리온 식수지원사업

시에라리온 보건시설 WASH 환경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바보의

시에라리온 포트로코(Port Loko)와 캄비아(Cambia)에서 진행 중

나눔 사업)

인 이 사업은 에볼라 사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원을 제

시에라리온 캄비아 주의 라야그(Layag)와 보레이(Boray) 마을 내

공하기 위해 지속하고 있다. 에볼라 사태가 안정화되고 커뮤니티

Layagboray(라야그보레이) 보건시설에 식수시설이 생겼다. 2개의

별로 자생의 계획들이 생기며, 주민들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여 설립

마을이 하나로 합쳐진 이 보건소는 여러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하는 사립학교들이 세워지고 있다. 교육시설이 건축될 때 가장 필수

지역의 중요한 의료보건시설이다. 개발된 식수는 보건소뿐만 아니라

적인 고려사항으로 식수원 확보가 최우선으로 되지만 마땅히 방법을

인근 초등학교까지 파이프를 연장하여 함께 공급할 정도로 충분히

찾지 못하고 있는 로어 톤코 커뮤니티 중고등학교 (Lower Tonko

많은 양을 확보하였으며, 물탱크와 솔라펌프의 관리는 주민들 스스

Community Secondary School)에 팀앤팀은 지하수개발을 지원

로 수행하고 있다. 팀앤팀은 주기적인 점검과 필요시 시설 관리 재교

하여 주민들의 강한 의지에 작은 힘을 더하였다.

육을 사업 기간 중에 계속할 지원할 예정이다.

35

우간다 지하수개발사업 2016년 12월에 시작된 팀앤팀 우간다는 지하수개발 전문팀과 장비 를 꾸리고, 지난 상반기 동안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 우간다 전역의 지질조사를 진행하였다. 지하수개발뿐만 아니라 강우량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빗물을 집수하는 방법으로도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방안 을 모색하고 있다.

팀앤팀 뉴스


지구촌의 희망, 당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신규 후원자 2017년 5월 ~ 12월

함께하는 사람들

[개인] 강준석 김광현 김수아 김찬희 박유영 백효성 성민규 오영지 윤진

이은미 임동현 정규열 진학구 황윤서

곽용민 김남은 김예린 김혜원 박정희 변철균 성지민 오지수 이경지 이재균 임세라 정소담 최순옥 황은실 국용

김명숙 김재인 박기병 박준우 서교휘 신윤

유상훈 이득우 이한슬 장보경 정유빈 하랑,예랑

권요한 김병태 김지나 박덕제 박지현 서정욱 심상구 윤다영 이석행 이현숙 장상우 정현진 함한석 황정아 김갑선 김성식 김진태 박요완 배광선 성다빈 오경미 윤영숙 이소영 이희경 장우혁 조지민 허은경

[단체] 쌤인터내셔널

순복음강남교회

아프리카에 물 한모금

길약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국항주임안시온산교회

부산해사고등학교

미와십자가교회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수정교회

서울시 강동구 약사회

중동고등학교 신우회

글로벌케어

옥상놀이터

BH 설계사무소

고지용 팬클럽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BH 건축사사무소


아베다의 특별한 후원

함께하는 기업

아르케 헤어 데이앤라이프 이대점 알 트리니떼 연신 아베니아 고정현 헤어 스퀘어원 고정현 헤어 인천 논현점 고정현 헤어 청라점 일지오날레 안스헤어 살리고헤어 일산 코코 헤어 리 뷰티 헤어 타나헤어 라리엔 코랄리 헤어 이철 헤어 숙명점 더 살롱 포레스타 스프링 라리엔 김포점

W 헤어 누나헤어 라베다헤어 라리엔 강남점 아디움 헤어 디자인 아이벨르 팜므(상왕십리점) 이민 헤어혼 대치3호점 살리고 헤어 살롱 준 헤어클릭 헤드마스터 알 트리니떼 이민 남부터미널점 리파이너리 씨에이치오피 홍대점 일리아by주희 포레스타위례점 강경남 펌앤컷 박승철 과천점 포레스타 압구정

포레스타 반얀트리 보이드 피플즈 드엔 세컨 플레이스 더 호빗 아이디헤어 위시티점 살롱 드 메이비 브아아이비엠 살롱 토니 앤 가이 미유 헤어 데이지 엘 헤어 이민헤어 정릉 아이디헤어(롯데몰) 토니엔가이 홍제 데이지엘 헤어 범계 - AV 자끄데상쥬 과천점 볼브러쉬헤어 2호점 에스뷰테라 산본 죠셉코냑헤어 판교점

굿 헤어 데이즈 야 미용실 북수원점 이민 헤어혼 수원점 오르 제이 헤어 디오 마린시티 디오 센텀시티 디오 서면 헤어 뮤즈 라떼뜨헤어 류가헤어 리안헤어 정자점 헤어 드 빠르 에디션헤어살롱 리안 신림 2호 아르티 장


후원 신청 방법 나눔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나눔신청서 후원자 정보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메일로

이 름

보내주시면 신청 가능합니다.

주 소 자택 / 직장

water@teamandteam.org

후원 문의 02-3472-2296

연락처

E-mail

기부금영수증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행대상

후원금 □ 월 2만원

기부자 주민번호

-

□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원

후원금 납입방법 ※ 기일 미출금시 당월의 다음 출금일자에 재출금 됩니다. (25일은 익월 5일에 재출금) □ CMS 자동이체 ※ 휴대전화번호 형식의 평생계좌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예금주명

이체일

무통장 입금안내

계좌번호

은행명

예금주_ 사단법인 팀앤팀

예금주 주민등록 앞 6자리

국민 : 064601-04-030039

□ 5일

□ 15일

□ 25일

우리 : 1005-700-973011

□ 신용카드 자동결제 ※ 신용카드후원시 나이스빌링, 나이스_정기과금, ‘후원금-나이스’ 또는 Nice로 표시되어 청구됩니다.

신한 : 140-006-340435

카드명

이체일

카드번호

카드유효기간

□ 후원신청자와 예금주/카드주가 동일인이 아닌 경우

예금·카드주와의 관계

기업 : 073-056065-04-019

ARS 후원 060-700-0225

후원경로

한 통에 2,000원

□ 홈페이지

□ 행사 및 캠페인

□ 지인소개

□ 팀앤팀 홍보자료

□ 5일

□ 15일

□ 25일

□ 기타 : ________________

[개인정보의 수집 동의] 수집 및 이용목적: CMS 자동이체를 통한 후원금 납부 수집항목: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이메일, 집주소, 결제정보(예금주명,은행명,계좌번호,카드명,카드번호,카드유효기간),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한 주민번호 개인정보의 제3자 위탁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개인정보(이름,생년월일,계좌번호,은행명)를 외부 전문업체(휴먼소프트웨어, 금융결제원, 나이스페이)에 위탁 보유 및 이용기간: 수집, 이용 동의일로부터 CMS 자동이체 해지일까지 (이후 관련법령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존) [고유식별정보 수집 동의]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원할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 제160조 제3항’에 의거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동의함 □ 동의 안 함 (동의하지 않을 경우, 후원금 납입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동의하며 후원을 신청합니다. 20

신청인 :

(인 또는 서명)

(신청인과 예금주가 다를 경우) 예금주 :

(인 또는 서명)


함께 만들어 가는 길 분쟁과 기근, 지금 당장 그 어떤 어려움이 온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가장 큰 힘이고 격려입니다. 마음을 모아 만드는 마르지 않는 물은 보이지 않는 미래의 희망을 꿈꾸게 합니다.


“0.1퍼센트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한다! 팀앤팀 이용주 상임이사가 긴급구호의 최전선에서 써 내려간 감동의 기록

긴급구호 너머 사람과 사람이 만나 빚어내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람이 사람을 만나 얼마나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인류애의 보고서이다. _인터넷 교보문고 단 0.1%의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하는 긴급구호 팀들의 실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우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간이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_뉴스1 권영미 기자 *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팀앤팀] 통권 24호  
[팀앤팀] 통권 24호  

2017 하반기 소식지 변화의 시작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