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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외된 사람부터 2017 상반기 팀앤팀 소식지

vol.23


cover story 너무 열악해서 또는 너무 참담해서 발걸음을 망설이게 되는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을 내밀어야 하는 곳. 가장 소외된 곳을 향한 우리들의 땀방울이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에 단비가 되길 소망합니다. _관정에서 터져 나오는 물줄기를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팀앤팀 소식지 통권 23호 발행인

조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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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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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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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소식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며,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contents 새로운 생명을 피우는 마음가짐

07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I

08

목마른 지구촌 I

12

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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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업보고 I

팀앤팀 시에라리온 Overview

18

함께하는 기쁨 I

나눔을 위해 색소폰을 부는 연주가

22

팀앤팀 가족을 소개합니다 I

24

함께하는 기쁨 I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가득 찬 세상

28

함께하는 기쁨 I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동행, 그 7년 동안의 여정

32

팀앤팀 뉴스 I

호스트 커뮤니티(The Host Community) 깨끗한 물로 위로와 생명을 전합니다

가르센에 어서 오세요

2016년 11월 ~ 2017년 4월 뉴스


동물들은 흐르는 물에 목을 축이고 아이들은 타박타박한 흙이 아닌 초원을 배경으로 뛰노는 푸른 생명이 넘치는 아프리카를 상상해봅니다.


팀앤팀은 세계의 분쟁과 재난 지역으로 들어가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팀앤팀 지부 및 해외사업장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케냐, 남수단) 254-721-314646 / 서아프리카 지역본부(시에라리온) 232-76-357887 / 캐나다 1604-788-74689


새로운 생명을 피우는 마음가짐 2000년 어느 날, 한국에서 찾아온 단기봉사팀 15명과 함께 케냐 북부 에티오피아 국경의 반사막지대 투르카나(Turkana)를 방문했습니다. 가축을 치며 여전히 원시부족의 삶을 유지하고 있는 주민들은 몇 십 년 만에 찾아 온 가뭄으로 매일 죽어나가 는 아이들과 가축 떼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오늘 밤에도 몇 명의 아이들이 죽어 나갈지 모릅니다. 제발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오” 뼈만 앙상한 아이를 품에 안고 찾아와 애타게 간청하는 추장의 눈물을 보면서 가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지하수개발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투르카나를 방문했을 때 보다 많은 직원 수와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처음의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습니다. 바로 열악한 지역에서 고통 당하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가족으로 여기는 마음입니다. 팀앤팀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은 함께 한 공동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로, 재정적인 후원을 통해서, 그리고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는 용사들이 계셨기에 이 험한 전투를 지금까지 잘 치르고 있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많은 시간을 숙명 처럼 여기며 물러서지 않고 달려온 공동체 가족들은 정말 자랑스러운 용사들입니다. 공동체의 개인, 가족, 회사, 신앙공동체 모두의 소중한 신념이 함께 만나 맺는 열매가 바로 우리를 통해 생명을 얻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입니다. 어느새 길가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는 봄이 되면서 얼어붙은 땅이 녹고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얼어붙은 땅에서 죽어가는 생명이 사라지는 날까지 우리의 거룩한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 하시는 팀앤팀 공동체 가족 모두의 삶에도 따뜻한 봄빛과 함께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이용주 드림 (팀앤팀 상임이사)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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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부터 17년이 지난 지금, 저희는 투르카나에서 주민을 위한 지하수개발 사업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지금 저희는 처음


호스트 커뮤니티 The Host Community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숨은 이야기 작성/사진

이승현, 황준서 (팀앤팀 국제협력팀)

케냐는 아프리카 1위, 세계 6위의 최다 난민 수용국으로 아프리카 각국의 난민 46만명을 보호하고 있다. 남수단 국경 바로 아래에 위치한 케냐 투르카나(Turkana) 주(州)에도 카쿠마(Kakuma), 칼로베예이 (Kalobeyei)라는 거대한 난민촌이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16만 명의 난민을 보호 중에 있다. UN이 조성한 이 난민 캠프로 향하는 전세계의 인도주의적 손길 덕분에 난민들이 한 인간으로서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 계속해

08

서 구축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난민캠프를 향한 국제 사회의 이런 관심으로부터 가려진 사람들도 있다. 난민 캠프가 세워지기 이전부터 투르카나 땅에 살고 있던 주민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삶은 어쩌면 난민들보다 더욱 고달프다.

목마른 지구촌


난민과 호스트 커뮤니티 투르카나 주민의 70% 이상은 하루 1,400원 이하로 살아가는 가난 한 사람들이다.ⅰ 투르카나는 케냐 47개 주(州)에서 빈곤 인구 비율

[ 투르카나 지역 주요 지표 ] 주요 지표

현황

를 기록할 만큼 인구 대다수가 기본권을 보장 받지 못하는 총체적

빈곤 인구 비율

케냐 1위

문제에 직면해 있다.ⅱ 올해는 경보가 내려질 만큼 극심한 가뭄을 겪

문맹 인구 비율

케냐 2위

은 탓에 기근과 물부족 사태도 심각한 상황이다. 기근과 물 부족은

종합 개발 지수

케냐 최하위

학교 폐교로 이어지고 있으며, 식량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인접국

보건 지수

케냐 최하위

국경을 넘다가 유혈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지어 난민들과의

노상배변율

82%

갈등도 고조되고 있는 실정인데, 캠프 안에서 안전과 생존권을 비

가뭄 상황

경보 단계

1위이며 그 외 보건 지수를 비롯한 거의 모든 개발 지수에서 최하위

교적으로 보장받고 있는 난민보다도 더 열악한 상황에 내몰린 데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다. 투르카나 주처럼 사회•경제적 기반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난민 수용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면 난민이 호스트 커뮤니티(host community)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09 ⅰ_Commission on Revenue Allocation(CRA) Kenya, County Fact Sheet 2nd Edition, 2013 ⅱ_CRA Kenya, Creating a County Development Index to Identify Marginalised Counties, 2012


호스트 커뮤니티는 난민들에게 자신들의 보금자리와 사회적 자원을 공유해주므로 난민 지원에서 매우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이다. 실제 로 카쿠마 난민촌이 조성된 이래 물 부족, 자원 파괴 등의 현상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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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목축업과 가축업으로 주로 생계를 이어가던 수용 사회의 식수 및 식량 안보는 크게 위태로워졌다.

상생을 위한 노력

이렇게 난민들에게 터전과 자원을 나눠주면서도 호스트 커뮤

호스트 커뮤니티는 난민들에게 자신들의 보금자리와 사회적 자원

니티가 관심에서 소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타깝게도 난민

을 공유해주기 때문에 난민 지원에서 매우 중요한 주체이다. 난민을

보호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협약들에는 난민들을 수용하

위한 인도적 지원에는 난민캠프와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지역사회

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규정이 없다. 최초 국제난민법인 ‘1951

를 모두 고려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투르카나 주의 경우 극심

년 난민 지위 협약’이 체결될 당시 주로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

한 빈곤과 열악한 식수 위생 보급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경

들이었던 난민 수용국들은 난민 수용에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감하는 일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교육시설, 위생시설과 같은 사회

부담이 없었고, 오히려 미국의 경우 난민들이 전후 재건복구의

기반시설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무력 충돌 방지를 위한 평화

협력주체가 되기도 했다. 지금도 증가하는 난민에 대한 대응방

세우기(peacebuilding) 같은 지원 역시 당면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안 협력을 위한 여러 협약이 체결되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노력

이러한 지원을 통해서 투르카나 주의 지역 자립을 위한 역량이 강화

은 여전히 난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정착 문제에 초점이 맞춰

된다면 그만큼 주민들과 난민들 사이 갈등도 줄어들고, 궁극적으로

져 있다 보니 난민수용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 대책은 미처

난민들의 정착을 돕는 데 있어서 투르카나 주민들의 긍정적인 역할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

을 더욱 기대할 수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이런 관점에서 케냐의 칼로베예이 난민캠프를 ‘상 생형 난민정착촌(hybrid settlement)’으로 설계하여 2016년 6월 에 개소했다. ‘상생형 난민정착촌’은 난민캠프와 호스트 커뮤니티 간 격차 해소 및 공존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난민들과 현지 주민들이 서로 교육, 생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여 상호 자립 위해 협력하 는 공간이다. 즉, 이 공간에서 난민들은 인도적 지원의 ‘수혜 대상’에 서 지역발전을 위한 ‘참여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은 난민들에 가려져 ‘잊혀진 사람들’이 아니라 그 어떤 주체보다도 활동 의 지속성을 가진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 주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칼로베예이 난민캠프의 경우 난민들과 투르카나 주 주민들 모두 자 립을 위한 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제 막 상생을 위한 발걸음을 뗀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목마른 지구촌


호스트 커뮤니티(The Host Community)

가장 소외된 사람부터 (Reach the furthest behind first) 팀앤팀도 난민뿐만 아니라 호스트 커뮤니티도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며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수와 위생 분야에 서 소외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투르카나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다니고 있는 칼로베예이 중고등학교에 2016년

분쟁과 갈등이 낳은 슬픈 산물인 난민들을 향한 관심도 분명 필요

태양열 급수 시스템과 식수 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이 학교는 배움

하지만, 그 뒤에는 스포트라이트의 그림자와도 같이 난민들을 끌어

의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가 있어 생활 공간이

안으면서도 힘겹게 살아가는 투르카나 사람들이 있다. 특정 이슈를

기도 했으나 팀앤팀의 지원 이전에는 교내에 이용 가능한 식수원이

향한 관심에 경중이 있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그러나 세계 어

없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던 터였다.

느 곳에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우리 모두가 기억했으면 한다. SDGs의 개발 목표처럼, 지구 상 어느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아니 되며(leave no one behind), 가장

에서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소외된 사람들부터 고려한다는(reach the furthest behind first)

Goals, SDGs) 중 하나이기도 할 정도로 인간 기본권 충족에 매우

정신을 되새기며, 팀앤팀은 2017년에도 가려지고 소외된 사람들을

중요하다. 팀앤팀의 지원 자체가 이 발전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

향해 나아갈 것이다.

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학생들이 근처에서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식수를 구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며 위 험에 노출되거나 수업에 결석하는 상황이 없어졌고, 오염된 물을 사용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는 등 전보다 안전 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팀앤팀의 지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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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위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는 UN


깨끗한 물로 위로와 생명을 전합니다. 글/사진

지난 2015년 9월 UN 정상 회의에서 합의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SDGs’는 지구 상에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leave no one behind) 가장 소외된 사람들부터 고려하는(reach the furthest behind first) 개발의 실현을 모토로 하고 있다. 팀앤팀 12

은 SDGs 모토에 따라 케냐에서 가장 소외되고 빈곤한 지역인 투르 카나에 주목하였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 부족과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생각하며 케냐 투르카나 주민 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주민들 생활을 더 힘겹게하는 가뭄 케냐 북쪽에 위치한 투르카나(Turkana) 지역은 평균 기온이 40도 에 육박해 농업 등의 생산 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래서 주민들은 물과 풀을 따라 이주하며 가축을 사육하는 유목생활을 선 택하였다. 가축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유목인이기에 가축은 무 엇보다 귀중한 재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동부지역에 가뭄이 심해지고, 가축에게 먹일 물과 풀이 사라지면서 소중한 가축 들을 지키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팀앤팀 대외협력팀


“물을 마시기 위해 수 킬로미터가 넘는 강가까지 걸어가는 것은 윌리엄은 가축을 돌보는 일 외에도 UNHCR 캠프 내에 난민들과 갓 태어난 새끼 염소에게 무척 힘겨운 일이에요.” 양치기 소년 윌리엄은 어린 가축들이 탈수증으로 죽지 않도록 매번 등에 엎고 강가까지 가야만 하는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의 물물교환을 하거나 장작을 팔아서 가족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있다.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 설치된 난민캠프 내에 식수시설을 바라 보는 어린 양치기 소년의 눈에는 선망이 깃들어있다.

윌리엄이 사는 마을에는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수 “난민 캠프 내에 있는 식수시설을 볼 때마다 부러워요. 집 앞에 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식수 판매대에서 식수를 구입할 수 있지 깨끗한 물이 콸콸 나오는 수도꼭지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 가난한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식수 구입이란 사치스러운 일이 저희 마을과 학교에도 식수시설이 생겨서 마음껏 깨끗한 물을 어서 강가의 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마시고 싶어요.” 강물을 구하는 것조차 어려워진 실정이다.


깨끗한 물로 위로와 생명을 전합니다

배움의 기회와 연결된 보건위생 팀앤팀 식수시설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투르카나 칼로베예

“이제는 학교 바로 앞에서 깨끗한 물을 받을 수 있어 학교생활이

이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인 카라니 씨는 투르카나에서 식수 지원

훨씬 편해졌어요.”

활동을 하는 팀앤팀의 소식을 듣고 직접 식수 개발과 관련한 요청 편 지를 보냈다. 칼로베예이 고등학교는 200명이라는 많은 학생을 교육

칼로베예이 고등학교 2학년 글라디는 함박웃음과 함께 능숙한

하고 또 이들이 주거하는 기숙사까지 있으나 제대로 된 식수 시설이

솜씨로 핑크색 물통을 번쩍 들어 머리에 이더니 이내 진지한 표정으

없는 탓에 학생들이 수업에 온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수시로 2km를

로 말했다.

걸어 강까지 물을 구하러 가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식수 문제가 해결돼서 천만다행이지만, 아직 문제들이 많아요. 학교에 남학생들만 150명이 되는데 남자 화장실이 4개밖에 없으 니 취약한 위생 상태에 노출되어 있어요. 매달 생리를 겪어야 하는 여학생들은 위생 시설이 부족한 데서 오는 불편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그만두기도 해요. 세면 시설이 없어서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손을 씻기도 힘들고요. 이런 시설들이 갖춰진다면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팀앤팀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투르카나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야 했던 글라디의 목소리에서 간절함과 함께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

깨끗한 물을 선물하고 보다 개선된 위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릴 수 없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실, 샤워실, 손 씻기 시설 등

이렇게 투르카나 주민들은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과 열악한 위생 상태에 그대로 노출되는 등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에 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지원과 보호에서 제외된 실정이다. 난민 협약 은 전쟁, 천재지변, 사상적 원인으로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를 난민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투르카나 주민들은 엄밀히 따지자면

위생 시설을 건축하고 위생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위생 용품을 보급 하고 위생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교사 및 여학 생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생리 기간 동안 여성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생리 용품을 보급하고, 이를 세척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누 제작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자신의 국적국 안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난민의 요건에는 해당되지

투르카나 주민들이 짊어진 모든 문제들이 단번에 해결될 수 없겠지

않기 때문이다.

만, 오늘 그들을 생각하며 깨끗한 물로 위로와 생명을 전하는 것부터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지역에 위치한 난민 캠프와 난민 이슈에 가려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져 정부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투르카나 주민 역시 케냐에서 가장 빈곤하고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임에는 틀 림없다.

세계 물의 날 특별기획

15

가난 그리고 조혼 등 고등 교육을 받기까지 무한한 장애물들을 넘어


팀앤팀 시에라리온 OVERVIEW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세상이 떨고 있을 때 서아프리 카를 향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뗄 수 있었던 이유. 어떠한 상황에도 사람은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으며, 이 권리를 누리기 위한 가장 기 본적인 요소는 깨끗한 물과 위생의 확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 다. 2014년 겨울, 소규모의 에볼라 사태 긴급대응 파견팀으로 시작 한 팀앤팀은 점점 뿌리를 내려 2016년에는 한국 정부의 협력 수행기 관으로서 시에라리온 전역에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보건위생 증진 에 기여했다. 팀앤팀 사업 중 가장 역경이 많았던 한편 가장 보람이 컸던 <시에라리온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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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열린 열매들을 살펴보았다.

시에라리온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 사업 사업명

2015년 12월 ~ 2016년 12월 사업 기간

Kambia

Port Loko

포트 로코(Port Loko), 캄비아(Kambia) 사업 지역

899,668명 사업 지역 인구수

412,826명 사업 대상 인구수

현장 사업보고


팀앤팀 시에라리온 Overview

2014년 12월

2015년 7월

2015년 12월

2017년 ~

에볼라 격리치료소 및 의료시설에서 활

유엔에볼라긴급대응단(UNMEER)의

긴급구호 이후, 식수 공급에 대한 시에

유엔개발계획(UNDP) 파트너로서 포

용 가능한 의료용 수 부족과 전염병 예

협력단체로 국제사회 공동 대응 체제로

라리온 정부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한

트 로코 지역의 보건시설 및 공공시설

방에 필수적인 위생용수의 확보에 대한

전환하여 긴급구호를 시에라리온 전역

국 정부에서 공개입찰로 선정한 WASH

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을 적용한 소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수개발 장

에서 진행

전문 수행기관으로 선발되어 ‘시에라리

모 상수도 시스템 보급 예정

비와 함께 WASH 전문 인력으로 구성

온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

된 한국-케냐 긴급대응 팀을 파견

사업’ 진행

보건위생

20공 신규로 개발된 지하수 관정 440개 수리를 통해 재작동하게 된 지하수 펌프 40개 보수작업을 통해 재작동하게 된 인력관정(Well)

420개 기초 보건위생 캠페인 진행 마을 10회 진행 마을 당 식수시설 유지관리 주민역량 강화 훈련 진행

수자원 접근율 9% 향상

우물 피로도 13.5% 감소 47%

56%

*우물 피로도(Borehole Fatigue) : 지하수펌프 1개 당 사용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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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지원

408명

353명


글/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재즈 선율로 가득 찬 공연장. 그곳 에는 섬세한 호흡과 감성이 담긴 연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박광식 색스포니스트의 공연이 한창이다.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인 정받는 뮤지션이지만, 그는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일보다 나눔의 즐 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을 위해 색소폰을 부는 조금 은 특별한 뮤지션, 박광식 색소포니스트의 따스한 나눔 이야기를 들 어보았다.

함께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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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위해 색소폰을 부는 연주가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1•2집 음반 Jazz차트 1위 기록, 미국•호 주•독일•인도•중국 등에서 단독콘서트 개최와 함께 약 40개국 초청공연을 다녀오며, BBC와 CNN에 중계되어 큰 화제가 된 그는 이미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색소포니스트이다. 하지만, 본인의 명 예와 부만 추구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박광식 색소포 니스트. 세계 곳곳을 돌며 공연이나 앨범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 부하고 나눔을 전파하는 ‘나눔 전도사’의 길을 선택했다. 특히, 나 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 중 아프리카에 대한 각별한 애정 을 드러냈다.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의 물 부족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들 은 적이 있어요. 저는 생활하면서 물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는데 어떤 사람들은 물 때문에 매일 고통받으며 살아간 다는 사실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저는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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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열정이 늦게 터져서 19살 때 악기를 시작했어요.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서 교회에 가서 악기들을 만지다가 군악 대에 가기 위해 배우게 된 악기가 색소폰이었어요. 마치 운 명처럼 처음 색소폰을 분 날부터 소리도 잘 나고 손가락도 잘 움직이더라고요. 저의 재능을 발견한 순간이었죠. 악기 를 접할 수 있는 여건들이 없었다면 아마 저는 평생 제 재능 을 발견하지 못했겠죠. 열악한 환경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싶어요.” 첫 번째 앨범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물이 부족한 곳에 깨끗한 물을

“앨범과 공연 수익금을 후원하는 것은 제가 가진 게 많아서

전하는 일을 시작한 그는 그 이후에도 팀앤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가 아니에요. 저는 아이가 셋이나 있는 다섯 식구의 가장입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

니다. 앨범과 공연 수익금을 후원하는 대신 가족의 생활비

는 나눔을 향한 마음에 동행해주는 가족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삶

는 강의, 녹음, 행사들을 통해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

이었다고 고백했다.

눔을 향한 마음에 선뜻 동행해주는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 능한 일 같아요. 나눔으로 인한 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가족 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죠.” 함께하는 기쁨


나눔을 위해 색소폰을 부는 연주가

요즘은 박광식 색소포니스트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의 재능 나눔 활동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들이 하는 일련의 활동이 대중에게 큰 울림이 되고, 나눔을 확산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기 때문 이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 기는 박광식 색소포니스트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연주에 있어 음악에 대한 완성도는 당연히 갖춰져야 하지

마지막으로 박광식 색소포니스트가 기대하고 꿈꾸는 아프리카의 모

만, 완성도만으로는 마음을 움직일 수 없어요. 전하고자 하

습이 무엇인지 물었다.

는 메시지가 관객에게 느껴져야 하죠. 저의 메시지는 ‘나눔’

“아프리카 하면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

이에요. 그래서 제 메시지가 저의 음악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의 모습을 떠올리지만, 제가 아프리카에서 본 주민들은

들게끔 제가 먼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어요. 누군가로

정말 유쾌하고 행복한 모습이었어요. 재능과 잠재력이 많

부터 선한 행동을 바란다면 제가 먼저 선한 삶을 살기 위해

은 사람들인데, 좋지 못한 환경에 있어서, 배움이라든가 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는

땅히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그래서 자신에게 감

감동과 즐거움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큰

춰진 보석 같은 재능들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너무

힘인 것 같습니다.”

안타까웠어요. 먼 강가에서 물을 긷느라 학교에 가지 못했 던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서 배움의 기회가 생기는 것을 기 대하고 있어요.”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나눔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박광 식 색소포니스트는 이 행복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세상이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빠트리지 않았다. 사람의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라고 했던가. 나눔을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나눔의 기 쁨을 전하는데 힘쓰는 그의 진심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흘러가 지금 보다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가르센 현장사무소 관리인 로다 매튜 (Rhoda Matthew)

팀앤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가르센에 어서 오세요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물로 인해 고 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스텝을 뒷받침해준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껴요. 저는 이 지역 출신인데 어렸을 때 마을에 식수시설이 없어서 아침에 등교하기 전 두 번, 하교하면서 두 번씩 강가에서 물을 구해 와야 했어요. 이 힘든 일을 지역 여아들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는 사실이 저를 더 보람차게 해요.

가르센 현장 사무소에 도착하면 환한 함박 미소가 우리를 반갑게 맞 이한다. 따뜻한 성품과 야무진 요리 솜씨로 낯선 가르센을 내 집에

오랫동안 팀앤팀 현장에 있었는데 팀앤팀의 가장 큰 강점은 무엇

온 듯 편안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가르센 제일의 호스트, 로다를 만

이라 생각하나요?

나보았다.

팀앤팀 현장 스텝들 중에는 저와 같이 현지 출신들이 많아서 그 누 구보다 주민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해요.

2011년부터 팀앤팀 케냐 가르센 현장 사무소에서 관리인으로 일하

그리고 팀앤팀 하면 단단한 팀워크를 빼놓을 수 없죠. 원년 스태프들

고 있어요. 집을 떠나 사무소에 하숙하는 케냐 직원들과 현장으로 출

은 이제 서로의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장 오는 해외 지부 직원들의 식사와 숙박을 담당하고 있죠. 팀앤팀

산전수전을 겪으며 케냐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임무를 함께하고

직원들이 낯선 환경의 가르센 현장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있으니까요. 그래서 진심과 열정으로 뭉친 한 공동체가 같은 사명을

전반적인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갖고 함께한다는 것은 굉장한 일 같아요. 쉽게 지치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어주죠. 이 굉장한 일에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

보통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님께 감사드리고 그 감사함을 원동력으로 해서 앞으로도 케냐를 위

아침 7시에 출근해서 그날 요리에 필요한 식자재를 손질하고 아침과

한 도울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싶어요.

점심 식사를 준비해요. 오후에는 보통 사무소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거나 사무실에 필요한 용품과 식자재를 주 문하는 일을 하고요. 그 후에는 저녁식사를 미리 준비하고 주방을 정 리한 후 5시쯤 퇴근해요.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케냐 주식인 우갈리*와 염소 고기가 들어간 파스타가 제일 인기가 좋 아요. 이 지역은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한정되어 있어서 다양한 음식 을 요리하기가 어려워요. 다행히 직원들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무슨 음식이든 잘 먹어줘서 감사하죠. *우갈리: 옥수수가루를 물에 풀어 걸쭉하게 쪄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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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에서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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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가득 찬 세상


유명 야구 선수의 딸. ‘참 좋은 시절’의 강동주. 미래가 촉망 되는 아역 배우. 그녀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지만 팀앤팀에서는 지하수 펌 프 하나를 세운 최연소 셀럽 후원자라 불린다. 그녀가 아버지 홍성흔 선수와 함께한 화보 촬영비를 케냐 지하수 개발을 위해 선뜻 기부하 면서 팀앤팀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기부 의지를 거기서 멈추지 않 고 33명의 아이가 모여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전하는 팀앤팀의 ‘ 우리아이 나눔물’ 2기에 참여해 다시 한번 훈훈한 마음씨를 뽐낸 아 역배우 홍화리. 남다른 마음의 그릇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궁금 해지는 그녀를 만나보았다.

저희 팀앤팀이랑은 인연이 깊죠? 작년 ‘물을 위한 걷기대회’에도 참 여했고, 3년 전에는 캠페인 화보 촬영비 전액을 기부해서 화제가 되 기도 했었는데 그때 경험이 어땠는지 이야기해주세요. 평상시에 남을 돕는 데에 관심이 많아요. 어렸을 때부터 ‘나중에 고 있었는데 실제로 물 때문에 아파하는 아이들을 도울 기회가 생기 니깐 설레기도 하고 실제로 동참을 하고 나니 저 자신이 뿌듯했어요. 평소에도 남을 돕는데 관심이 많군요. 특별히 기억에 남은 나눔이 나 봉사활동이 있나요? 학교에서 반 친구들이랑 독거노인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적이 있어 요. 어르신들을 위해 춤추고 노래했는데 제가 가진 재능이 남을 기쁘 ▹'마리끌레르' 화보 모델료 전액을 기부한 홍성흔 · 홍화리 부녀(출처_마리끌레르)

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분 좋았어요.또 하나는, 드라마 ‘참 좋 은 시절’ 이 끝나고 출연료를 기부했던 적이에요. 그때 받은 출연료 로 피아노를 사고 싶다고 엄마한테 말하기도 했었는데,우연히 아프 리카에 물이 부족해 아이들이 병들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출연 료로 피아노를 살까 그 아이들을 도울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피아노 는 나중에 살 수 있지만 그 아이들은 당장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서 기부를 먼저 하게 되었어요.

함께하는 기쁨

25

성공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꼭 도와야지.’ 하는 마음을 늘 갖


작년부터는 ‘우리아이 나눔물’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데 가 장 좋았던 점이나 특별히 기억이 남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물이 부족해서 아프리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는 사실 을 몰랐어요. 그리고 한편으론 엄청 슬프기도 했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아직 제 능력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요.그래도 1년 동안 꾸준히 아프리카 아 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울 수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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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대해 중요시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부모님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내 것만 욕심 내는 사람이 아닌 남에 게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여배우로 성장해야 한다고 늘 말씀 하시거든요. 자기 주위를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되고 큰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나눔을 통해서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의 나눔 계 획이 있다면 공유 부탁해요. 지금 많은 나라에서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그런 갈등들 이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이 자신의 것을 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서 세상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제가 위치와 나이에 맞는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나눔 에 동참하고 싶어요. 제가 아빠를 닮았는지 도전적인 것을 좋아하 거든요(웃음). 언젠가 직접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 활동하는 것도 꿈 꾸고 있어요.

함께하는 기쁨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가득 찬 세상

▹'우리아이 나눔물 2기' 후원으로 개발된 지하수펌프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아프리카 케냐 칼로레니(Kaloleni) 마을 아이들


2012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동행, 그 7년 동안의 여정 글

김다은 (팀앤팀 대외협력팀)

사진

팀앤팀

매년 4월, 지구의 달이 되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 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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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아베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는 6km 를 체험하며 걷고, 그 착한 걸음을 기금으로 만들어 팀앤팀과 함께 깨끗한 물을 전한지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7년간 5개의 국가 에서 25,000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한 아베다와 함께한 발걸음 을 뒤돌아보았습니다.

2012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빈 페트병을 가져 오면 텀블러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 행하고 있다.

2013

한국에서 온 노트와 아베다 에코백을 선 물 받고 케냐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다. 아베다의 지원으로 제작된 JTBC 다큐멘 터리에서 배우 한지혜가 물 부족으로 분 쟁을 겪은 현지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 를 전해주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2013


2014

2014

세월호 참사로 ‘물을 위한 걷기 대회’가 취소되었지만, 10m마다 1원의 기부금 이 적립되는 기부 앱을 통해 언제 어디

2016

서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 인을 진행했다. 2015

2015

‘물을 위한 걷기 대회’ 참가자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무거운 물통을 들고 오랜 길 을 걷어야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에 전달하기 위해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발걸음으로 6km를 완주하고 있다.

2016

홍화리, 김지민, 오나미, 션 등 많은 연 예인들이 ‘물을 위한 걷기 대회’에 참여 하여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데에 동참하

2017

아베다의 뮤즈, 배우 남주혁이 판매 수익 100%가 기부되는 ‘라이트 더 웨이 캔들’

2015

을 홍보하고 있다.

29

고 있다.

2017


아베다와 7년 동안 함께한 동행의 결과들

WASH* 프로젝트 : 40개 국가 : 5개국 * WASH 란? Water Supply, Sanitation, and Hygiene Promotion을 뜻하는 용어로 식수공급, 위생, 보건증진 사업을 일컬음

함께하는 기쁨


깨끗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동행, 그 7년 동안의 여정

7년 동안 진행된 아베다의 지구의 달 캠페인으로 아프리카에서는 어

그리고 1년 뒤, 아베다와 함께하는 발걸음은 븜브웨 마을 주민들이

떤 변화들이 일어났을까요? 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15년 아베

깨끗한 식수와 건강한 보건위생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로 이어졌습니

다의 지원으로 깨끗한 물을 선물 받는 케냐 븜브웨(Vumbwe) 마을

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식수를 개발하고 고장 난 펌프를 고칠 수

에 사는 9살의 질로(Jilo)를 만나보았습니다.

있는 교육과, 마을이 더 깨끗해지도록 위생교육과 화장실 건축 교육 등을 통해 마을의 식수 및 보건위생 자립을 지원하였습니다.

물이 없는 일상, 아침은 왜 매일 오는 거죠?

“아베다와 팀앤팀이 또 우리 마을에 찾아 왔어요. 이번에는 우리

여느 아프리카처럼 븜브웨 마을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

만들었어요. 빙글빙글 도는 장비를 사용하여 땅을 파고 깨끗한 물에

입니다. 마을에 지하수개발이 되기 전까지 마을 주민들은 우기에 내

펌프를 설치하는 일을 팀앤팀처럼 똑같이 해냈어요! 그리고 우리가

리는 비와 2km나 떨어져 있는 더러운 타나 강물을 사용했습니다.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비누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날씨가 더 뜨겁고 더워지기 전에 타나 강에 가서 물을 떠 오는 것이었어요. 무거운 물통을 들고

화장실을 만드는 일도 함께했어요. 우리 마을을 위해 큰 선물을 전해 준 아베다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는 우리 마을에 또 오실 일은 없을 것 같아 많이 아쉬워요.” 31

물을 길어 오는 왕복 4km의 길은 너무 힘들고 지쳐요. 날이 뜨거워

마을 어른들이 팀앤팀의 WASH 수업을 듣고 와서 직접 식수 펌프를

지면 그보다 힘든 일은 없어요. 울퉁불퉁한 길을 오가는 길에 만나

아베다와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의

는 야생원숭이나 강에 사는 악어 때문에 물을 길어야 하는 아침이

재난지역의 약 25,000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여 물을

참 싫었어요.”

통해 많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2017년에도 아베다는 지구의 달

아베다가 전한 깨끗한 물, 그리고 건강한 삶 2015년 아베다 지구의 달 걷기대회 기금으로 븜브웨 마을에 지하 수가 개발되고 펌프가 만들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쉽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을에 깨끗한 물이 생기던 날이 기억나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 빠와 함께 펌프가 생길 장소에서 기다렸어요. 마을 어른이 모여 깨끗 한 물이 나오기를 기도했어요. 그리고 몇 주가 지나고 멋있는 펌프가 만들어졌죠. 특히 저와 같은 마을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어요. 이제 아침이 오는 것이 정말 즐거워요. 왜냐하면, 깨끗한 물을 마시고 학교에도 갈 수 있으니까요.”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에 생명을 살리는 깨끗한 물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에 대한 인식 변화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앞장서 는 아베다와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세요!


팀앤팀 뉴스 2016년 11월 ~ 2017년 4월

본부소식 선(善)물(water) 캠페인 시즌6 진행 이번 선물 캠페인은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 있는 청년들을 연결하여 저개발 국가의 자립을 돕는 NGO 엠트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7 선물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다이어리 수익금은 케냐 어린이들 을 위한 식수 및 교육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프리카를 꽃피우는 선물콘서트 2 3월 18일 TJ미디어 티움 공연장에서 <아프리카를 꽃피우는 선물> 이라는 주제로 박광식 색소포니스트의 앵콜 나눔 콘서트가 진행되었 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TJ미디어 측에서 콘서트 수익금과 동일한 32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선물 콘서트 2’를 통 해 전달받은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식수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 해피빈 공감펀딩 개설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네이버 해피빈에 팀앤팀 공감펀딩이 개설되었다. 향 전문 브랜드인 그레이더센트의 협력으 로 제작된 수제 비누 판매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투르 CS WIND 식수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카나 학생들이 위생적으로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2월 2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CS WIND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할 예정이다.

진행되었다. CS WIND는 2012년부터 아프리카 물 문제 해결을 위 한 식수지원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임직원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이번 기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케냐 타나 리버 지역 식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솔케미칼 ‘WASH 자립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3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솔케미칼에서 ‘WASH 자립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금은 한솔케미칼 임직 원 마라톤 등 ‘Water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마 련되어 케냐 타나 리버 지역 주민들의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 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네즈와 팀앤팀이 함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풀데이 참여 4월 28일 아모레퍼시픽에서 주관하는 뷰티풀데이 행사가 청계광장 에서 진행되었다. 팀앤팀은 라네즈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수인성 질병 뽑기 게임, 퀴즈 맞히기 등을 진행하여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 리는 인식개선 부스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기도 ODA 개발협력 사업 체결 팀앤팀은 월드휴먼브리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케냐 칼로베예이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위생환경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7,100만 원 규모로 진 행되며, 칼로베예이 중고등학교 구성원들의 WASH 기본권 확보를 띵크커피와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캠페인

기대하고 있다.

3월 22일 띵크커피 광화문점에서 ‘띵크커피와 함께하는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띵크커피와 콜라보로 진행되 었으며 WASH 분야 퀴즈 맞히기, 수인성 질병 맞히기 게임, 포토존 역 주민들의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독려하는 시간 을 가졌다.

팀앤팀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에라리온 캄비아 지역에 서 보건시설 환경개선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60,000의 규모로 진행되며, WASH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보 건위생 활동을 증진하여 물 관련 질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 상시키고자 한다.

33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프리카 지

2017년 (재)바보의나눔 공모 배분사업 약정 체결


현장소식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

칼로베예이 난민캠프 인도적 지원사업

주민들이 직면한 식수 및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해결

2016년에 운영이 시작된 케냐 칼로베예이(Kalobeyei) 난민캠프 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은 하반

용으로 처음 대규 지하수 관정 4공이 개발되었다. 반년도 채 되지 않

기 동안 12개 마을에 기초훈련, 5개 마을에 심화 훈련을 진행하였다.

아 2만여 명 이상이 거주할 정도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칼로베예

특히 이번 심화 훈련에서는 기초 훈련 수료자들이 마을 내 퍼실리

이 난민캠프의 난민들은 전용 식수원이 없어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

테이터가 되어 우물 쉼터 조성, 나무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마을마다

으나, 팀앤팀의 지원으로 이제 더 가까운 거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어 주민들이 지속적인 WASH 역량을 강화할

물을 더 많이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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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팀앤팀 뉴스


네팔 지진 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속사업

에콰도르 지진 피해 긴급구호사업

팀앤팀은 네팔 탄센(Tansen) 지역의 지진 피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 지진 이후로도 오랜 기간 지속된 대규모 여진으로 일상생활 복

대상으로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을 통해 보건위생교육

귀에 어려움을 겪는 에콰도르 만타(Manta) 지역의 페데르날레스

을 실시하고 위생키트를 보급하였다. 이번 후속사업은 NGO 글로벌

(Pedernales) 중심으로 가정용 물탱크 및 생활용수 100개를 가정

케어(Global Care)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진 피해로부

과 학교에 지원하였다.

터의 복구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으로 사료되어 추후 추가 WASH 사 업(정수시설 및 식수 저장탱크 공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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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 2017년 4월 뉴스


지구촌의 희망, 당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신규 후원자 2016년 11월 ~ 2017년 4월

함께하는 사람들

[개인] 강성희 고경래 곽준승 구슬이 김다은

김다정 김윤태 김성열 김인식 김수인 김장환 김승철, 이영심 김욱 김종환

김효미 김희예 문성현 박송은 박아름

박용재 박정은 박정후 박지선 박하늘

송국현 심재경 안성훈 안옥화 여재욱

오민재 오은미 오태영 오형복 유광혁

윤지원 윤희승 이경엽 이근희 이상돈

이선주 이소연 이용만 이용보 이윤지

이태식 이효영 장하혜 전희숙 정다혜

정성우, 한미락 최윤정 홍훈영, 박세린 최율 황보주혜 최현명 한서영

[단체] 두문교회 소망의 아프리카 셀

함께하는 기업

수정교회 쌤인터내셔널

예수회 작은형제 모임 탄현중 도서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보내는 사람

요금수취인 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2016.10.23~2018.10.22

서울서초우체국 제41241호

받는 사람 06561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이곳에 풀칠을 해서 붙여주세요

나눔신청서

무통장 입금 안내 (예금주 l 사단법인 팀앤팀) 국민은행 : 064601-04-030039 / 우리은행 : 1005-700-973011 신한은행 : 140-006-340435 / 기업은행 : 073-056065-04-019

후원 문의

대외협력팀 02-3472-2296

이 름

A R S 후 원 060-700-0225 (한 통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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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또는 서명)

* 나눔신청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주셔도 신청 가능합니다. e-mail. water@teamandteam.org


우리아이 나눔물 모집 -----------------------* 우리아이 나눔물 이란? 아프리카의 물부족 마을에 33명의 아이들이 함께 지하수 1공을 선물하는 특별 후원입니다. 팀앤팀 우리아이 나눔물은 2015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66명의 아이들 이름으로 아프리카 케냐의 590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했습니다.

모 집 기 간 2017년 4월 28일 ~ 6월25일

모 집 대 상 우리아이 33명 (만18세 이하)

후 원 내 용 1) 정기후원 - 월 3만원(1년 약정) ( 선 택 가 능 ) 2) 일시후원 - 36만원

사 업 기 간 2017년 5월 ~ 2018년 4월 (1년간) * 2018년 5월 5일(어린이 날)에 지하수개발 완공 소식이 우리아이에게 선물됩니다.

우리아이 나눔물 후원자가 되면, ------------------------

1 우리아이 나눔앨범(후원증서, 완공사진)과 기념액자

3 완공된 펌프에 우리아이 이름이 새겨진 명판 부착

2 1년간 진행될 지하수개발 과정 소식과 특별한 선물

4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행

우리 아이에게는 나눔을 통한 기쁨을,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는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세요! 후원상담 및 문의 : 02.3472.2296 / water@teamandteam.org


[팀앤팀] 통권 23호  

2017 상반기 소식지 가장 소외된 사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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