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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작별인사 2016 하반기 팀앤팀 소식지

vol.22


cover story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의 학교를 보며 누구보다 가슴 아팠을 빠리아만 지역 부모들. 아버지가 직접 쌓아 올린 학교는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더해져 튼튼하게 세워졌습니다. 재난의 고통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우뚝 선 빠리아만 지역 주민들을 응원합니다. ▹[사진] 돌아온 학교에서 웃음이 가득한 빠리아만 지역 아이들

팀앤팀 소식지 통권 22호 발행인

조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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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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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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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소식지는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며,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었습니다.


contents 07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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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지구촌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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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현장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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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사업보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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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쁨 I

24

팀.가.소 I

26

함께하는 기쁨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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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현장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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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연말 캠페인 I

34

팀앤팀 뉴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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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쁨 I

씨앗을 심고 열매를 맺기까지

도시빈민(The Urban Poor)

안녕, 빠리아만! 2016년 상반기 사업보고

세상에 따뜻함을 건넬 때, 나에게 채워지는 것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변화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할 사람의 권리 당신의 선물이 아프리카를 희망으로 물들입니다

2016년 5월 ~ 10월 뉴스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


함께해서 해낼 수 있었던 ‘자립’이라는 꿈. 간절한 바람으로 당신과 내가 걸어온 길이 어느덧 ‘자립’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닿았습니다. 언젠가 또다시 시련이 있다 하여도 지금의 미소를 잊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존재 자체가 희망인 사람이니까요. 그동안 동행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Terima Kasih(감사합니다)!


팀앤팀은 세계의 분쟁과 재난 지역으로 들어가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조건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팀앤팀 지부 및 해외사업장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케냐, 남수단) 254-721-314646 / 서아프리카 지역본부(시에라리온) 232-76-357887 / 인도네시아(JUBIT INTERNATIONAL) 62-751-447651 / 캐나다 1604-788-74689


씨앗을 심고 열매를 맺기까지 2016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비록 나라 안과 밖으로 많은 일들이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꿈을 향해 단단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올해 인도네시아 팀앤팀은 홀로서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인수•인계를 통해 오랫동 안 함께 걸어 온 현지 단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어받아 자립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해 내진 설계된 수백 채의 건물이 주민들에게 전해졌고, 참여한 주민들이 습득한 건축기술로 정 부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이익을 얻는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현지 정부 및 사업 관계 자 사이에서 가장 성공적인 현지 자립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재난 피해를 여러 번 저장시설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받아 만성적인 수인성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함께해 주신 코이카, 신한은행, 환경부 그리고 많은 개인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맺은 커다란 결실에 이어 팀앤팀은 2017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깨끗한 물을 위한 새 로운 출발을 합니다. 팀앤팀은 우간다와 남수단 국경에 있는 3곳의 난민촌에서 본격적인 식수 지원에 나서며, 농업대학을 세우는 서현재단과 협력하여 농업용수를 개발하는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팀앤 팀이 전달하는 깨끗한 물을 통해 가난한 주민들과 난민들에게 생명의 양식이 자라기를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사랑이 하나둘씩 모여 세상에 기적을 만듭니다. 내년 한 해는 더욱 의미 있는 일들로 가득하길 기대하며 함께 해주시는 여러 팀앤팀 가족들께 고개 숙여 깊은 고마움과 사랑의 격려를 드립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지혜가 모두에게 주어 지기를 기원 합니다.

시에라리온에서 이용주 드림 (팀앤팀 상임이사) 아프리카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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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은 니아스(Nias) 섬과 빠리아만(Pariaman) 지역의 여러 학교, 보건소 및 주민들은 팀앤팀의 빗물


눈부신 도시화 뒤에 가려진 사람들 ‘빈곤’이라는 단어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프리카 오지의 하루 먹을 식량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 기근으로 추수할 것 하나 없는 논과 밭. 우리가 생각하는 빈곤은 상대적으로 아프리 카와 동남아시아의 농촌을 중심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빈곤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급속한 개발과 도시화가 이뤄지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하여 빈곤한 삶을 살아가 고 있는 도시 속 빈민들이다. 1990년대 이후 전세계의 도시인구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증 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시아로, 전 세계 도시인구의 53%가 거주 하고 있다.ⅰ 단시간 내의 급격한 도시 인구의 증가로 인해 도시는 기본 적인 사회적 인프라를 온전히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이주민들을 맞이 08

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도시로 이주해 온 사람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해 낮은 소득으로 생활해야만 했고 그 결과 식수, 위생시설, 전기 등의 기반이 갖추어지지 못한 비위생적인 환경의 슬럼(slum) 을 형성해 거주하고 있다. 이렇듯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는 자연스레 도시로 이주한 사람들의 생활과 삶의 질 등에 대한 문제를 야기시켰고, 국제사회에서도 농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 빈민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중요한 개발 목표의 과제 중 하나로 다루고 있다.

도시빈민 The Urban Poor 글

최봉원 (팀앤팀 한국 대외협력팀 팀장)

사진

팀앤팀 목마른 지구촌


09 ⅰ_World Cities Report 2016: Urbanization and Development, UN-Habitat 사진 출처_[저작자] by Cuncun Wijaya, flickr / [이미지출처] https://flic.kr/p/pjdKfF


도시빈민(The Urban Poor)

인도네시아 도시 빈민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경제성 장과 빈곤 감소를 이루어 내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인구의 13%가 여전히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40%의 가정이 빈곤 선 이하의 생활을 하는 등의 문제가 남아 있다. 인도네시아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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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은 자바와 수마트라 두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데 특히 자바 지역 에 위치한 반둥시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많은 이

첫째, 도시 빈민을 수혜자가 아닌, 사업의 주체적인 수행자로서 사

주민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몰려들어 도시 곳곳에 빈민가를 형성

업에 참여시킨다. 훈련을 통해 선발된 도시 빈민은 사업수행 요원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천 명의 길거리 아동과 어머니 수가 가장

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위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친다.

많은 지역인데다 HIV와 AIDS 보균자 수는 자카르타에 이어 2위인

또한, 사업수행 요원의 가정에 조성된 실제 모범사례를 사업의 모

도시이기도 하다.

델로 삼아 다른 빈민에게 열정과 의욕을 심어줌으로써 프로그램에

팀앤팀은 2012~2014년 총 3년에 걸쳐 코이카와 함께 인도네시아

대한 빈민의 참여가 자발적으로 확산되도록 한다.

빠리아만 지진 피해 지역 주민 자립을 목표로 한 ‘건강한 가정’ 프로 젝트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자립

둘째, 가정의 총체적인 자립을 위해 모든 지원은 개인이 아닌 가정

마을의 건설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 정부로부터 사업 성과를

에게 간다. 주거, 건강, 교육, 위생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은 개별적인

인정받은 팀앤팀은 반둥시와 협력하여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이

지원만으로는 본질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령, 정부에서 길거

담긴 지역개발 프로그램을 기획함과 동시에 도시 빈민의 복합적인

리 아동에게 학비 지원을 하더라도, 가계가 어려우면 아동들은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그동안 팀앤팀이 인도

에 가는 대신 길거리 구걸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즉 총제적 자립은

네시아에서 진행한 긴급구호 및 지역개발 사업을 수행하면서 중요하

개별적 지원 차원에 멈추어서는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게 여겼던 원칙들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셋째, 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다.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기관 등이 가진 기술과 자원 협력을 통해 빈곤문제에 대한 다차원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도시 빈 곤 해결을 위한 총체적 지원을 위해서는 토지 및 건물, 법적 지원 등 을 위한 지역 정부의 협력뿐만 아니라, 빈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시민사회 섹터와 기업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


도시 빈곤 해결을 기대하며 도시 빈민 가정의 건강한 자립 지원은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 및 시민사회의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이 뤄가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빈민들은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 었고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자립 목표를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팀앤팀 인도네시아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변화하고자 하는 빈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및 시민 사회의 유기체적인 협력을 통한 도시 빈민 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제 팀앤팀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로컬 NGO ‘JUBIT’으로 독립 하여, 반둥시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의 도시 빈민과 같은 취약 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한 가정’ 모델을 확산시켜 갈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빈민이 자발적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이러한 일들이 도시 빈민층 전체로 확산되어 도시 빈민 문제가 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길거리 아동을 위한 학업 진학 기회와 방과 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반둥공과대학 내에 위치한 길거리 어머니가 운영하는 매점. 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조성하였다. 반둥시 길거리 어머니들은 의류 봉제, 건축 자재 생산, 미니 마켓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가정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목마른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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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 현장


인도네시아 특집 글

길종훈 (팀앤팀 한국 국제협력팀 팀장)

사진

팀앤팀

2016년 3월 어느 날, 팀앤팀 인도네시아 지부 직원들은 아쉽지만 즐거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인도 네시아에서 12년 동안 함께한 팀앤팀이 떠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입니다. 팀앤팀이 인도네시아 빠리아만과 반둥을 떠나는 것은 이 제 한국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더 이상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 때 가 온 것이죠. 빠리아만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기념하며, 팀앤팀이 빠리아만과 함께한 여정과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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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빠리아만!


안녕, 빠리아만!

소외되고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 인도네시아와 팀앤팀의 인연은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 일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일에 대한 희망’

쑥대밭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Sumatra) 섬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피해지역의 지표수는 쓰레기, 사체 부패로 인해 극심하게 오염된 상태였으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각종 수인성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앤팀은 접근 이 어려워 복구 혜택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산악 지역 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구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 환태평양 지진대인 불의 고리(Ring of Fire)에 위 치하여 2~3년에 한 번은 크고 작은 재난이 일어난다는 수마트라 14

에 재해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서부 수마트라 중앙에 해안을 끼고 있는 빠당(Padang)에서 리히터 7.9의 강진이 발생하여 90% 이상의 건물이 모두 붕괴되었고, 겨우 삶을 회복하고 있는 주민들 에게 절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자는 팀앤팀 정신은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자연 재해가 덮쳐오는 반복된 절망 앞에 한없이 작게만 느껴졌습니다. 언제까지 우리가 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 앞에 설 수밖 에 없었습니다. 결국 팀앤팀은 빠당에 위치한 6천 명 가량이 살고 있는 해안가 작은 마을 빠리아만(Pariaman)에서 일시적인 긴급구호가 아닌, 주민이 또다시 재난을 겪더라도 외부의 도움 없이 자활할 힘과 역량을 갖출 때까지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기한을 정하고 말이죠.

네띠 씨는 빠리아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 요원입니다.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훈련을 마치고, 각 마을 가정별로 사업 에 대한 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가 되어 다른 주민들에게 열정과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네띠 씨에 게서는 자신감과 여유가 넘쳤습니다. “2009년도 지진 피해 이후 지역주민은 재건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 렸어요. 삶을 일궈내도 재해가 다시 들이닥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 이 되곤 했으니까요. 팀앤팀과 함께 하며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외적 인 것보다 내적인 것들이에요. 주민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삶 에 대한 통제권이 생긴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마을의 변화를 눈으로 지켜본 네티 씨의 말처럼 빠리아만은 주민 대부분이 최저생계수준 이하로 사는 가난한 지역이었습니다. 한 마을의 자립을 위해서는 가계 소득원과 마을 공동 수입원의 발굴이 필수적이었습니다. 팀앤팀이 빠리아만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주민 아저씨들이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을 스스로 다시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 니다. 우선 위험한 상태로 방치된 초등학교 건물을 내진 설계 건축 공법으로 재건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터득한 건축 기술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정하는 건축 사업가 자격증을 취득, 현재 인도 네시아 해군 기지의 건축을 응찰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주민 아 주머니들은 재봉 기술훈련을 통해 마을 내 아이들을 위한 가방을 만 들어 판매할 수 있게 되었고, 버섯 재배, 두부와 코코넛 오일 제조 등 지역 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부가가치를 더한 마을 특산 품으로 개발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팀앤팀은 빠리아만을 떠나지만 우리는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이룰 거예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일에 대한 희망이 생겼거든요.”

슬라맛 잘란(Selamat Jalan), 팀앤팀! (잘가요, 팀앤팀!)

빠리아만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었던 건 주민들의 자발 이제 더 이상 빠리아만과 반둥에서 팀앤팀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되어 이웃의 인식개선과 변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죠. 타지에서 온 낯선

팀앤팀 인도네시아는 이 일에 동참한 직원들과 주빛 인터내셔널

전문가의 백 마디보다 나의 이웃의 한마디가 더 신뢰가 가는 법이니

(JUBIT International)이라는 현지 NGO로 탈바꿈했기 때문입니

까요. 마을 주부들을 활동요원으로 훈련시켜 커뮤니티 안에서 서로

다. 비록 팀앤팀이라는 이름은 없지만, 팀앤팀이 빠리아만과 반둥에

를 돕고, 건강한 가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들이 자발적으로

서 했던 일은 인도네시아 정부를 통해 다른 인도네시아 재난 피해지

확산되는 모델이 빠리아만의 성공요인이 되었습니다.

역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공무원들 은 빠리아만 이야기를 모범 사례로 삼아 이 놀라운 일들이 어떻게 가 능했는지를 실제 그 일을 가능하게 한 주민들을 찾아와 직접 배우고 돌아갑니다. JUBIT은 팀앤팀 인도네시아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 를 위해 현지에 권한을 이양하여 이 일들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앤팀은 이제 빠리아만을 떠나지만, 이는 ‘기쁜 이별’입니다. 주민 들 스스로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때, 더 이상 외부의 도움을 필요 로 하지 않을 때가 된 것이죠. 물론 지진은 또 찾아올 것이고, 쓰나미 역시 언제고 다시 덮칠지도 모릅니다. 어려움을 딛고 내진 설계로 지은 집이라도 다시 무너질지도 모르죠. 하지만 빠리아만을 기쁘게 떠날 수 있는 것은, 이제 빠리아만 사람들이 피해자로 혹은 수혜자 로 머무르지 않고 주체적인 문제 해결자로, 더 나아가 다른 지역의 문제를 도와주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팀앤팀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빠리아만 주민들을 믿습니다. 빠리 아만 주민들의 놀라운 변화가 좋은 영감과 성공 표본이 되어 곧 인도 네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팀앤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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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참여에 있습니다. 즉, 주민이 사업의 수혜자가 아닌 수행자가


2016년 상반기 사업보고

사업 보고 케냐

지하수개발 / 펌프수리 지 개 수 수 혜

역 발 리 자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10공 10개 6,659명

팀앤팀은 지하수개발과 펌프수리를 통해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Tana River County)의 20개 마을에서 6,659여 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건기(乾期) 동안 물 부족 으로 인해 마을 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으나 지하수 개발이 완료된 이후 갈등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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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었습니다.

주민 식수 및 보건위생 역량강화사업 (주민 WASH 역량강화 훈련) 지 역 사업내용

케냐 타나 리버 카운티 2차 사업을 위한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17개 마을 선정 완료) 신규 강사 양성 훈련(TOT) 시행 훈련센터 건축 진행 5개 마을 심화훈련 진행

타나 강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수개발, 펌프수리 그리고 보건위생 훈련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문제 인식을 하고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대상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2차 프로그램에 참여 할 마을을 선별하는 과정을 마치고,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강사들을 확보했습니다. ▹마을 주민 대상 ‘주민 WASH 역량강화 훈련’ 사업설명회


칼로베예이 신규 난민 캠프 인도적지원사업 지 역 사업내용 수 혜 자

케냐 투르카나 카운티 UNHCR 칼로베예이 난민캠프 대규모 지하수 관정 4공 개발 완료 신규 캠프 이주 예정 난민 약 6만 명

팀앤팀은 케냐 UNHCR 카쿠마 난민 캠프의 인구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긴 칼로베예 이(Kalobeyei) 신규 난민 캠프에서 UNHCR과 협력하여 식수 및 보건위생 인프라를 구축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난민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게 환경을 만들뿐만 아니라, 토착민(Host community)과의 긍정적인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토착민이 공존하는 사업 지역 특성 상 토착민과 난민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불균등을 해 소하기 위해 난민 지원 사업과 더불어 토착민 사회를 지원하는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호스트 커뮤니티 식수 지원 사업 지 역 사업내용

케냐 투르카나 카운티 칼로베예이 중고등학교 식수 시스템 1기 구축 진행 중

수 혜 자

(태양열 펌프 + 대용량 물 저장 탱크) 전교생 200명

칼로베예이 중고등학교에는 지하수가 개발되었으나 펌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인근 마을 에 사용료를 지급하며 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기숙학교이므로 늘 물이 모자란 상태였습니다. 팀앤팀 지하수 개발팀은 지속 가능한 태양열 수중 펌프와 대용량 물 저장 탱크를 설치하여 학업 중 학생들이 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공된 칼로예베이 학교 물탱크

팀앤팀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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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베예이 지하수개발 진행 모습


2016년 상반기 사업보고

사업 보고 시에라리온 시에라리온 긴급 식수지원사업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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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혜 자 지 역

신규 지하수 8공 개발 인력관정 15공 수리, 지하수펌프 125개 수리 96,945명 포트 로코 지역(Port Loko District) 캄비아 지역(Kambia District)

팀앤팀 시에라리온은 에볼라 사태의 긴급구호 대응을 마무리하고 후속 사업으로 총 420개 마을의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원 접근을 돕는 ‘POST-에볼라 복구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펌프수리 완료에 따라 지하수가 음용수로 적합하지 확인하는 수질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력관정에 부착되어 있는 펌프수리가 진행 중인 마손도(Masondo) 마을


사업 보고 에콰도르

에콰도르 재난대응 사업 사업내용

수 혜 자 지 역

간이 공중화장실 20개 공급 비누, 손 씻기 활동 버켓 탭 등 위생용품 배분 손 씻기 시설 및 화장실 야간 이용을 위한 손전등 배분 1,228명 (비공식 대피소 8개 : 333가구) 마나비 주(Manabi), 만타 지역(Manta)

지난 4월 진도 7.8의 강진이 에콰도르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후 팀앤팀은 긴급수요조사를 하고, 피해 지역 중에서도 외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이재민 생환경으로 이재민들은 지카 바이러스 등 매개체 감염 질환의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재난대응은 의료 구호 NGO인 글로벌케어와 함께 전염병 확산 방지에 가장 기본적인 대응 방법인 간이 화장실 설치, 위생용품 배분을 통해 이재민의 위생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구호물자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팀앤팀 스태프

▹버켓 탭과 손전등을 받은 대피소 주민 팀앤팀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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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진 이후, 수차례 반복되는 여진과 열악한 위


세상에 따뜻함을 건넬 때, 나에게 채워지는 것 글/사진

장국화 (팀앤팀 한국 대외협력팀)

지난 8월, 머나먼 캐나다에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한 청년들이 있다. 자신의 여행 짐보다는 누군가를 위한 더 많은 짐을 소중히 챙 겨온 그들. 청년들의 이번 현장 방문은 누구를 위한 또 무엇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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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일까? 팀앤팀이 그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했다.

공감이 불러온 마음의 새로움 케냐 마렘보(Marembo) 초등학교 운동장에 등장한 팀앤팀과 캐 나다 한인 청년들. 이내 커다란 이민 가방을 분주하지만 차례차례 내려놓는다. 바로, 청년들이 여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면 위생패드 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재들이다. “아프리카 여 아들의 생리 문제를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생리는 감춰야 할 부끄러운 일이라는 사회적인 인식과 일회용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을 위해 청년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선물이다. 성은 다소 민감한 주제일 수 있기에 학생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남녀 를 분반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푸는 간단한 활동으로 교육을 시작하 였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몇몇 학생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 라는 듯 새침한 표정을 지었지만, 대다수는 생소한 교육 내용에 시종 일관 눈이 휘둥그레졌다.


케냐 타나 강 지역은 아직 생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한 곳 이다. 그런 탓에 생리 중인 여학생이 학교를 결석하거나 조혼이라도 하게 되면 아예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 에 놓인 여학생들에게 청년들과의 만남은 생리에 대한 막연한 불안 감을 없애는 등의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성에 대한 공감과 자신감 회복을 가져다 준 시간이었다. 특히 성교육 수업을 진행한 안혜임 양 의 당당한 메시지에 여학생들은 큰 용기를 얻은 듯했다.

안혜임 양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용기를 준 만큼이나 약사가 직업인 그녀에게도 새로운 깨달음이 있었다. “제 삶을 돌아 을 대할 때와 다른, 삶의 감사함과 직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느꼈죠.”

함께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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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갖게 하였어요. 평소 직업으로 아픈 사람들

“수업 후 한 학생이 찾아와 자신의 심한 생리통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제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해주며 제 경험과 조언을 나누었는데, 그 학생이 안심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뿌듯했어요.”


내어주었을 때 비로소 느끼는 따뜻함 청년들은 지하수 개발을 돕고, 깨끗한 식수환경을 위한 마을 소각장

팀 현장방문은 제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평범한 일상을 의미 있게 받

을 만들기 위해 콘코나(Konkona) 마을을 찾았다. 마을에 너저분하

아들이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게 널려있는 쓰레기를 정리한 후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제 또래 청년이 케냐 가르센 현장을 방문하면 좋겠어요.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각장의 기초가 될 땅 구덩이를 만들기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미래를 세우고 진행하는 데 큰

위해 삽과 호미를 들었다. 따가운 아프리카 햇살 아래 청년들의 얼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굴은 이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그 누구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마을 주민을 도울 수 있다는 뿌듯함이 얼굴에 그득했다.

캐나다 청년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비를 피해 바삐 뛰었다. 그

예상치 못한 고생에 케냐 방문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담당자의 장난

때 청년들을 부르는 한 마을 주민. 일행이 따라 들어간 아늑한 움막집

섞인 질문에 이석원 군은 씩 웃으며 대답했다.

에는 케냐 전통 간식인 만다지와 따뜻한 밀크티가 준비되어 있었다.

“아뇨, 전혀요. 실은 처음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방문 22

콘코나 마을 지하수 개발 작업 중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 팀앤팀과

을 결심했는데 오히려 제가 더 큰 도움을 받고 가는 것 같아요. 팀앤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눈빛과 손짓으로 기쁨과 감사를 나누며 캐나다 청년들은 콘코나 마을과 점점 가까워졌다.

함께하는 기쁨


세상에 따뜻함을 건넬 때, 나에게 채워지는 것

함께 이룬 시간의 잔향 마을 주민들은 청년들의 방문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캐나다

팀앤팀과 타나 강 지역 주민이 함께했던 현장 방문은 캐나다 청년들

청년들이 떠나고 며칠 뒤, 팀앤팀은 콘코나 마을을 다시 찾았다.

이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일상의

“온 마을이 캐나다 청년들의 방문을 매우 좋아했어요. 청년들과 함께 만든 소각장을 잘 사용하고 있죠.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화장

소중함을 환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팀앤팀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소망하는 청년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실과 추가 소각장 마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팀앤팀과 청 년들의 방문 덕으로 마을에서는 깨끗한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이 높아졌죠. 청년들이 마을을 다시 방문한다면 언제든지 환영해요.” 마을 대변인인 살마(Salma) 씨는 방문한 팀앤팀에게 따뜻한 밀크 티 한잔을 건네며 말했다. 살마씨의 밀크티에는 캐나다 청년들이 마을을 기억하는 깊은 향이 담겨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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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앤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 작성/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가르센 현장사무소에서 늘 성실하고 꿋꿋 하게 자리를 지키는 그는 가장 ‘팀앤팀’ 다운 직원이다. 지하수 개발

지하수 개발만큼 펌프수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에 대한 열정으로 한 우물만 파는, 조용하지만 강단 있게 자기 길을

지하수개발을 통해 식수 펌프가 생겼다 할지라도 관리가 되지않아

걸어가고 있는 지하수개발팀의 페트릭을 만나보았다.

기계가 망가지게되면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없어요. 그리 고 무엇보다, 지하수 개발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펌프수리 는 비용도 적게 들고 과정이 단순하여 주민들에게 빠르게 식수를 공

케냐 타나 리버(Tana River) 지역의 지하수개발과 펌프수리 사업

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을 총괄하고 있어요. 지하수 개발 시 식수가 충분한 위치와 깊이, 그 리고 지하수 수질을 파악하는 역할이죠. 저는 수문지질학(Hydro-

애초에 식수 펌프가 고장이 나는 원인이 궁금해요.

geology)을 공부했는데 이 일을 하기 전에는 몸바사 항구에서 전

첫째는 환경적인 특성 때문에 그래요. 타나 리버 지역 토지에 있

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고 있어서 고민과 회의감이 많았어요. 그런데

는 소금기 때문에 펌프 장비가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는

때마침 팀앤팀에서 수문지질학 전문가를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

과도한 사용으로 펌프 장비가 예상 수명보다 빨리 소모되는 경우죠.

하게 되었어요. 채용공고를 보고, ‘이건 나를 위한 자리다!’ 확신했죠.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적인 펌프 사용을 위해서 는 유지 관리가 중요해요. 그래서 주민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훈련을

이전에 하셨던 업무와는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팀앤팀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어요.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차량이나 장비가 고장이 나는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개발이 도중

앞으로의 꿈과 바람이 있다면?

에 멈춰버릴 때 가장 힘이 들어요. 작업이 미뤄지면 수질에 영향이 생

어느 마을을 가든 팀앤팀을 반갑게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제대로

길 수도 있고, 간절하게 개발을 기다리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보답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는데, 앞으로도 이 초심을 잃지 않고

무거워지거든요. 그리고 사업 진행이 미뤄지면 휴가도 연기되니 팀

싶어요. 주민들과 후원자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늘 제가 있는 자리에서

원들 사기까지 떨어지게 되고요. 몸보다는 마음이 지치는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팀앤팀의 가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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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은 무엇이고 팀앤팀은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나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변화 작성/사진

옆에서 지켜보기만해도 달달한 한 7개월차 신혼부부. 잉꼬부부로 소문난 이들은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내 이름으로 펌프 수리하기’ 후원에 참여했다. 후원 후 부부의 삶 속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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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 & 은나래 후원자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평소에도 이미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 부부가 결혼 기념 후원까지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오성식 후원자는 어려움을 딛고 한 결혼인 만큼 감사한 마음이 특별히 컸다며 수줍은 목소리 로 대답했다. “저는 저희가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게 저희 개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두 사람 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게 그만큼 어려운 일이고 신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가 식을 올리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눔으로써 표현하고 싶었어요.”

고예람 (팀앤팀 한국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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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식과 은나래 후원자는 2년 전, 비영리 단체의 간사와 자원 봉사

“케냐 체류 중 식수가 일주일 동안 끊긴 적이 있어요. 사람이 전기

자로 인연을 시작했다.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일하고 있던 은나래

없이는 버틸 수 있지만 물 없이는 생활이 무척 비참해지더라고요.

후원자는 캄보디아와 케냐를 방문하면서 직접 물 부족 문제를 겪은

그 후 실제 가뭄을 겪는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물이 현지 주민들의

뒤 식수 지원에 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시

전반적인 삶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작한 식수 문제에 대한 관심이 이번 후원을 식수 지원 분야로 이어

지 목격했어요. 실은 팀앤팀을 케냐에서부터 ‘물파는 단체’로 알고

진 계기가 된 것이다.

있어서 예전부터 지켜보고 있었죠. 이 단체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 신뢰가 있어 서 적지 않은 후원금에도 선뜻 나눔을 결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께하는 기쁨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변화

시종일관 수줍은 말투로 인터뷰에 응한 오성식 후원자는 주민들에게 어떤 후원자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확신에 찬 어조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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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저희를 기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주민분들이 저희를 기억해 주실 만큼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저희나

아프리카를 수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은나래 후원자는 케냐가

주민분들이나 그냥 비슷한 평범한 사람들인데, 그분들은 사는 곳이

제2의 고향 같다고 했다. 애정이 깊은 곳이기 때문에 아프리카에

좀 더 척박하고 저희는 조금 더 나은 곳에 태어나 누리는 거잖아요?

대해 기대하고 있는 변화도 남달랐다. 은나래 후원자가 기대하는

저는 저희가 이 누릴 수 있는 행운을 공짜로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미래의 아프리카의 모습은 외부인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천천

저희가 나눌 수 있는 건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한테 고마워

히, 주민들만의 보폭을 유지하며 천천히 변화하는 것이다.

하지 않아도 되니 그저 식수 펌프를 잘 사용해 주시면 그걸로 충분 할 것 같아요.”

“결혼하고 나니까 엄마가 되는 것에 관심이 커졌는데 부모의 마음 은 전 세계 어디서도 똑같은 거 같아요. 아프리카 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해주고, 아이들이 아프지 않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 희가 보기에는 미약할지라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변화 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마지막으로 인터뷰 소감과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실은 저희가 처음에는 인터뷰를 원하지 않았어요.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칭찬 받을 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이 좀 바뀌었어요. 저희 얘기를 들으시고 ‘저렇게 평범한 사람들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네?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나도 해볼까?’ 생각 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다 자기 삶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나누면 나눔을 실천한 대상의 삶도 제 삶만큼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세상 모든 존재에 존경심과 존중이 들어서 세 상이 더 가치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나눔을 하면 마음이든 삶이든 전보다 풍요로워지는 게 아닐까요?” 인터뷰를 마쳤을 때 커플은 서로의 손을 꼭 마주 잡고 있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차고 넘쳐 아프리카까지 흘러간 게 아닐까? 오성식 & 은나래 후원자가 아프리카를 위해 꿈꾸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처럼, 그들의 가정에도 소소한 행복들이 넘치기를 소망한다.

함께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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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다른 분들에게 영감이 될 수 있다는 담당자님의 말을 듣고 생각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할 사람의 권리 글/사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물과 위생 이재민들은 마을에 있는 운동장이나 공원과 같은 넓은 터에 현수막 과 몇 개의 지지대만으로 텐트를 쳐 나름의 비공식 대피소를 만들었 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부족하고 열악한 비공식 대피소에 많은 인원이 모여 지내다 보니 면역력이 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들을 비롯한 취약 계층의 건강 문제가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여느 재난 현장과 다름없이 이곳에서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게 해결해 야 할 과제는 전염병•질병 예방과 이에 필수적인 위생 시설 및 물의 원활한 공급이었습니다.

이승현 (팀앤팀 한국 국제협력팀)

“팀앤팀의 지원이 시작되기 전에는 무너지지 않은 이웃집에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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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서 화장실을 이용했어요. 하지만 대피소에서 이웃집까지 거리

지난 4월,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지진이 에콰도르를 강타했습니다.

가 멀기 때문에 밤에는 안전상 이용하지 않았죠. 아이들이 많아서 화

9월 경주를 아수라장으로 휩쓸고 갔던 규모 5.8의 지진을 기억한다

장실을 빨리 데려가기 어려울 때는 노상방뇨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면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남긴 여파가 얼마나 컸을지는 쉽게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은 더욱더 힘들어하셨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진이 지나간 자리는 온통 먼지 더미의 폐허

_베야비스타(BELLAVISTA) 대피소 여성 대표

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벌어졌습니 다. 지진 이후 6개의 주에 긴급 재난 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정부는

많은 이재민들은 기본적인 위생 시설인 화장실이 없는 불편함을

긴급히 국제기구들의 지원과 함께 공식 대피소를 운영하였지만 집

호소하였습니다. 특히, 화장실의 부재는 질병 감염에 취약한 아동

을 잃은 수 만 명의 사람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충분치 않았습니다.

들에게 치명적입니다. 대부분의 이재민들은 바깥에서 일을 보거나,

사람들은 나고 자란 터전을 한 순간에 떠나버릴 수 없었고, 그렇게

여진이 오면 주저앉을 수 있는 반파된 가옥에서 화장실만 잠시 사용

무너진 집 앞에서의 아슬아슬한 이재민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하고 나오는 등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팀앤팀 현장


팀앤팀 현장

소외 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 그 마지막 한 사람까지 비공식 대피소 중에서도 정부나 외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고립된 곳은 상황이 더 심각했습니다. 그곳에는 하루라도 빨리 전문 적인 구호, 특히 WASH 분야에서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팀 앤팀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국제 의료 구호 전문 ‘NGO 글로벌케 어’와 현지 협력 단체인 ‘CCMC’와 함께 이재민의 90%에 달해 피해 가 극심한 마나비(Manabi) 주로 달려갔습니다. 팀앤팀은 글로벌케어와 함께 비공식 대피소 이재민들의 개인위생 및 공중위생 증진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식수위생 키트 등 당장 피난 생활에 필수적인 여러 물품을 지원하고 노상 배변 으로 주거 공간과 배설물이 분리되지 않는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 하기 위해 간이 공중 화장실을 공급하고 정기적인 정화조 처리 서비 그간 지카 바이러스와 같은 매개체 감염 질병이 성행했던 만큼 이에 대한 이재민들의 걱정은 컸습니다. 하지만 위생 시설의 확보와 위생 용품의 지원 등을 통해 전염병 감염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을 갖추게 된 만큼 많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우리는 버림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곳까지 찾아와줘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간 팀앤팀은 언제나 소외 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으 로 달려가 손을 내밀고자 노력해 왔고, 이번 에콰도르를 위한 지원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은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으며, 이러한 권리를 누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 이고도 필수적인 요소는 깨끗한 물과 위생의 확보라는 믿음. 팀앤팀 은 이 믿음으로 힘이 닿는 곳까지 모든 사람이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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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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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물이 아프리카를 희망으로 물들입니다 글/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팀앤팀 연말 캠페인

하나의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기까지 따뜻한 햇볕, 기름진 토양 그리고 깨끗한 물이 필요합니다. 씨앗을 깨우고 초록 을 만드는 물처럼 우리의 작은 나눔이 한 아프리카 아이의 꿈을 깨우는 큰 힘이 되어줄 팀앤팀 2016 선(善착할 선)물 (water)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물이 선물해준 또 하나의 기쁨 아프리카 케냐 오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아이들은 설렘이 가득

올해 6번째로 진행되는 팀앤팀 선물 캠페인은 문화와 예술 다양한 영

한 얼굴로 지하수 펌프로 뛰어가더니 흐르는 물 주변에 생긴 진흙을

역에서 전문성 있는 청년들을 연결하여 저개발 국가의 자립을 돕는

이용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물 모형을 빚어냅니다. 학용품도 마땅

엠트리와 함께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프리카

치 않은 여건 속에 있는 이곳에서 도구가 필요한 미술 수업은 현실적

케냐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을

으로 어렵습니다. 기본과목 외에 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없던 아이들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연말, 선물 캠페인을 응원해주세요.

에게 물을 이용한 미술수업은 이 아이들에게 물이 가져다준 축복 중

처음 붓을 잡은 아이들의 자유로움, 특별한 시선, 즐거운 상상이

하나입니다. 한 번도 붓을 잡아 보지 못한 아프리카 아이들은 미술교

담긴 <팀앤팀 2017 선물 다이어리>는 팀앤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

육을 통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마음

실 수 있습니다. www.teamandteam.org

속에 심어진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고력을 기릅니다.

작은 나눔이 깨우는 소중한 꿈 열악한 식수환경, 제한된 교육의 기회를 지닌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33

물감 붓, 스케치북과의 첫 만남은 낯설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이 지닌 감정과 시선이 하얀 도화지에 드러나면 보는 이로 하여금 그 다채로움과 자유로움에 놀라게 됩니다. 팀앤팀은 이 아이들이 지닌 꿈과 희망을 작품에서 엿보았고, 이를 계기로 아이들의 작품을 담은 2017 다이어리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이 내 인생 괜찮다고 얘기해’ painted by Raya Mwaro

처음으로 바이올린 음악을 들은 라야가 음악이 자신에게 들려주는 희망과 행복함을 붓으로 표현하며 얘기했다. “My life is Well.”

▹선물 다이어리를 통해 아이들의 설레는 감성이 담긴 작품을 매달 만날 수 있습니다


팀앤팀 뉴스

‘세계 인도주의의 날’ 공동 캠페인 진행

2016년 5월 ~ 10월

인도주의 활동가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세

8월 19일, 전 세계의 인도적 지원 활동과 계 인도주의의 날’ 공동 캠페인이 광화문 광

본부소식

장에서 진행되었다. KCOC와 팀앤팀을 비 롯한 17개의 비영리 단체가 다양한 온라인

한솔케미칼 ‘WASH 자립마을 프로젝트’ 기

홍보와 사진전을 통해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

부금 전달식

고, 캠페인 당일 날 시민 참여 행사를 열었다.

6월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솔케미 칼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기금은 임직원 경주 벚꽃 마라톤 등 한솔 케미칼 Water 캠페인을 통한 한솔케미칼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참여로 모였다. 팀앤 팀에 전달된 후원금은 케냐 타나 리버 지역 WASH 역량강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팀앤팀은 WASH 분야 퀴즈 맞히기, 수 네오플+넥슨 ‘액션토너먼트 생명의 물 만

인성 질병 맞추기 게임 등 시민들이 WASH

들기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

분야를 이해하고 인도주의 활동가를 체험하

7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생명의 물 만들 기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네오플+넥슨은 팬들과 함께 하는 기부 문화 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액션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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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좌석제 티켓 판매금으로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전달하기 위한 후원을 진행하 고 있으며, 액션토너먼트 우물 1호와 2호가 완공됨에 이어, 올해 케냐 타나 리버 지역에 우물 3호와 4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팀앤팀X한지혜 해피빈 정기저금 개설 테라리아 업무 협약 체결

지난 8월, 네이버 해피빈에 팀앤팀 정기저금

라네즈 ‘리필 미 캠페인’ 업무 협약식

8월 17일, 테라리아와 팀앤팀은 고통받는

모금함이 개설되었다. 해피빈 정기저금은 참

6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파트너가 되었

여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해피빈 저금통에

본사에서 라네즈 ‘리필 미 캠페인’ 업무 협약

다. 환경친화적 그린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저금하고, 저금한 금액을 원하는 모금함에

식이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라네즈의 글

테라리아는 친환경 스칸디아 모스 제품 판매

기부하는 모금함이다. 대중의 지속적인 후원

로벌 해외사업공헌사업으로, 전국 아리따움

수익금 중 일부를 통해 아프리카 사업지역

을 독려하는 해피빈 정기저금에 팀앤팀 홍보

매장에서 캠페인 워터보틀 판매를 통한 후

에서 식수 지원 및 보건위생을 지원할 예정

대사인 배우 한지혜가 팀앤팀 모금함 모델

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팀앤팀에 전달된

이다.

로 참여하였다. 한지혜 홍보대사의 팀앤팀

후원금은 케냐 지하수 개발 사업에 사용될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대중이 팀

예정이다.

앤팀 정기저금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

팀앤팀 뉴스


2016년 5월 ~ 10월 뉴스

현장소식 케냐 가르센 현장 방문 지난 8월, 한사랑 교회, 대전산성교회 그리고 팀앤팀 캐나다 청년팀이 2박 3일 일정으로 케냐 가르센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 문을 통해 타나 리버 지역 아바간다(Abaganda) 마을의 지하수 펌프 설치를 돕고 펌프 주변에 울타리와 가축용 식수대를 설치 팀앤팀 국제 가족캠프 진행 팀앤팀은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속초

하는 등 식수 및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에티오피아 지역조사 실행 지난 8월 말 에티오피아 가뭄 극심 지역 내 식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수원

프를 진행하였다. 세계 곳곳에서 사업을 수

접근성 향상 및 보건 위생 역량강화 사업을

행하고 있는 팀앤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한 사전지역조사가 진행되었다. 민관협력

지난 1년간의 사업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

될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각 지부의 사업 방

를 통해 기후재난과 수인성 질병이 빈발하

향성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는 오로미아(Oromia)와 SNNP 지역의 식수 및 보건 위생 환경을 조사하였다.

에콰도르 지진 피해 긴급구호 의료구호 NGO인 글로벌 케어(Global Care) 와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에콰도르 지진 긴 급구호 1차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지난 4월, 규모 7.8 강진이 발생하여 ‘긴급 재난 사태’ 가 선포된 지역 중 하나인 마나비 주 만타 (Manta, Manabi) 지역 내 비공식 대피소 8곳에 간이 화장실 설치와 정화조 처리 및 청소를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팀앤팀은 글로 벌 케어와 협력하여 이재민의 안전한 식수 위생 환경을 위한 추가 사업을 진행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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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리조트에서 2016년 국제 가족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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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쁨


오늘은 내가 WASH 활동가! 글/사진

팀앤팀 대외협력팀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 2003년 8월 19일, 이라크의 바그다드 UN 본부에서 일어난 테러 습격으로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인도주의 활동가란?

일어났습니다. 사건을 계기로 UN은 매년 8월 19일을 ‘세계 인도주

전 세계 곳곳 전쟁, 분쟁, 재난 등의 현장에서

의의 날’로 제정하여 세게 곳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의 생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는 활동가를 의미합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9일, 무더운 한 여름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내 여러 NGO 보건 위생(WASH in Emergency)’을 주제로 ‘나도 WASH 활동가 되어보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자연재해 시 구조 후 생존자 사망 원인 1위는 전염병 감염입니다.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캠프는 밀집되어 있고 식수위생환경 이 열악하여 전염성 병원균이 번식하고 확산되기 쉬운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팀앤팀 부스에서는 재해 상황에서 이재민의 개인적인 위생과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위생용품이 무엇인지 직접 꾸려보고, 현장에서 실제 사용된 긴급구호 위생키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오염된 식수를 마실 경우 걸릴 수 있는 수인성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는 ‘수인성 질병 퇴치 양궁 게임’은 인 기 만점으로, 팀앤팀 부스를 방문한 모든 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 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도주의 활동들에 대해 쉽게 알아가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팀앤팀 부스를 방문하여 인도주의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활동가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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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가 참여한 올해 캠페인에서 팀앤팀은 ‘재난 상황에서의 식수와


지구촌의 희망, 당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신규 후원자 2016년 5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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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람들

[개인] 강범수 강영린 권현정 김광연 김근호

김명철 김미경 김상연 김선희 김수경

김신자 김용철 김은운 김태우 김현섭

김효훈 문흥식 박소영 박연경 박정수

박정진 박정희 박해영 변진주 서정희

소진원 이경훈 송우용 이두성 심관식 이성혁 안학선,김진주 오숙영 이성환

이수성 이승환 이아름 이옥신 이웅권

이정천 이정호 이해천 임영희 장다혜

장예지 장인수 정보권 조미옥 조준석

지옥정 차도영 최민식 최보현 최형석

[우리아이 나눔물] 고준희 김상연 김지민 박기쁨 심정훈 우재연 윤주영 임유진 정태원 최서인 홍원기 김규선 김상윤 김한유 박하윤 얌전이 윤세연 이예원 장기현 조은샘 최은후 홍화리 김규찬 김시온 김훈 석하랑 오서연 윤주선 이형주 장윤석 최상후 한요엘 황희원

[단체] (사)글로벌케어 쌤인터내셔널

양정제일교회 창의문교회

한국국제협력단 (KOICA)

편남영 황병직 하애리나 한대석 한성호 홍주은


[아베다의 특별한 후원]

함께하는 기업

데이지 엘 아크로타워점 데이지 엘 헤어 디오 마린시티 디오 서면 디오 센텀 디오 자이 디오 해운대 라리엔 라리엔 김포점 라비에벨 루헤어 류가헤어 리 뷰티 헤어 리파이너리 리파이너리 리파이너리 역삼점

모드헤어 미유 헤어 보 살롱 보그 헤어 볼브러쉬 헤어 살롱드메이비 살롱드이니 살리고 헤어살롱 아베니아 헤어살롱 아우라 제이 헤어 아이디헤어 은평뉴타운점 야헤어 북수원 CGV점 오르제이 헤어 원헤어살롱 이민헤어 신길점 이민헤어 정릉점

이영아뷰티샵 이철헤어커커 도안점 죠셉코냑헤어 판교점 채청수헤어 코코헤어 토니엔가이 홍제점 포레스타 반얀트리점 포레스타 스프링 포레스타 압구정점 허지스헤어 아트테라피 헤어 뮤즈 헤어드빠르 헤어테라피 규 2,3 39

BONA THAN Coraly Hair TANA HAIR The Salon TRIPLE Hair design W헤어 가르마헤어 고정현 논현점 고정현 논현점 고정현 스퀘어원점 고정현 청라점 고정현 청라점 굿헤어데이즈 규헤어 더콤헤어 살롱 데이앤라이프 웨스턴돔


후원자님, 연말정산 기부금영수증 꼭 확인하세요!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되는 2017년에도 후원자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공제 혜택 ➊ 기부금 유형 : 지정기부금 ➋ 공제혜택 개인 : 기부금의 15% 세액공제 (기부금액 3,000만원 초과하는 경우, 25%공제), 소득금액의 30%까지 기부금 인정 법인 : 소득금액의 10% 내에서 소득공제

기부금영수증 발급방법 ➊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공인인증서 로그인) * 2017년 1월 9일부터 확인 가능 www.hometax.go.kr ➋ 팀앤팀 홈페이지 www.teamandteam.org ➌ 전화 문의 02.3472.2296


자세한 사항은 팀앤팀으로 문의해주세요.

1백만 원이면, 하나의 펌프를 수리해서 지하수 펌프 한 공을 개발한 것에 준하는 효과를 냅니다. 1천만 원이면, 지하수 한 공을 개발해 최대 1천 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보내는 사람

요금수취인 후납부담 발송유효기간 2016.10.23~2018.10.22

서울서초우체국 제41241호

받는 사람 137-830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9길 19 그랜드빌딩 4층


이곳에 풀칠을 해서 붙여주세요

나눔신청서

무통장 입금 안내 (예금주 l 사단법인 팀앤팀) 국민은행 : 064601-04-030039 / 우리은행 : 1005-700-973011 신한은행 : 140-006-340435 / 기업은행 : 073-056065-04-019

후원 문의

대외협력팀 02-3472-2296

이 름

A R S 후 원 060-700-0225 (한 통에 2,000원)

연락처

E-mail

주 소 자택 / 직장 기부금영수증 *연말정산용 기부금영수증 발행대상

후원금 □ 월 2만원

기부자 주민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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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원

후원금 납입방법 ※ 기일 미출금시 당월의 다음 출금일자에 재출금 됩니다. (25일은 익월 5일에 재출금) □ CMS 자동이체 ※ 휴대전화번호 형식의 평생계좌는 신청이 불가합니다. 예금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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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경로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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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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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함 □ 동의 안 함 (동의하지 않을 경우, 후원금 납입 및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상기 내용에 동의하며 후원을 신청합니다. 20

신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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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신청서를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 메일로 보내주셔도 신청 가능합니다. e-mail. water@teamandteam.org


[팀앤팀] 통권 22호  

2016 하반기 팀앤팀 소식지 내일을 위한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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