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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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사업명
써빙프렌즈 경북 · 강원 산불 피해 긴급구호
사업기간
2022.03.11 ~ 2022.03.30
사업목적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피해에 알맞은 대응을 통한 이재민의 고통 경감 및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 지원
사업지역
강원도 동해시
사업분야
주거환경지원
사업성과
동해시청을 통해 임시주택 입주 예정인 이재민 60가구에 6인용 전기밥솥 및 선풍기 지원
사업예산
총 1,200만원 상당
수혜자수
총 60가구
피해상황 및 사업배경 2022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피해상황 및 사업배경 – 전체 피해 상황
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 17분경, 경북 울진군 두천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다음 날인 3월 5일 오전 1시 8분경,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방화로 산불이 났 습니다. 건조한 상태가 한 달여간 지속된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 피해는 컸습니다. 또한 잦은 풍향 변화, 야간 진화의 제약 여건, 접근이 곤란한 지 형적 특성 등으로 난항을 겪으며 주불 진화에 역대 최장 시간인 213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경북 울진·강원 삼척·강릉·동해 등 약 20,523ha의 산림 과 642개소의 시설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3월 4일 산불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주불 진화가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3월 6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9개 시·군에 걸쳐 이재민 587명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경북·강원 산불피해, 역대 최대 규모의 복구계획 확정”
출처: 매일경제, “울진 산불 초속25m 강풍에 확산…삼척 LNG기지 위협”
경북 · 강원 산불 발생
화재로 전소된 건물
피해현장 수요조사 2022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써빙프렌즈는 2022년 3월 11일 화재 피해 현장인 강원 동해시 묵호동 민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동해시청 복지과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이재민들이 임시주택에서 거주 시 필요한 물품들의 수요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피해현장 수요조사 요약
■ 주요
조사지역 & 상황 - 강원도 동해시청 - 약 60가구의 이재민이 정부가 지원하는 임시 주택에서 생활할 예정
■ 수요조사
- 다가올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선풍기 -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밥솥
피해현장 수요조사
■ 긴급구호팀
파견
써빙프렌즈는 3월 11일 산불 발생 후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산불 피해 현장인 강원도 동
해시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식료품, 생활용품 등)은 충분히 지원되어 동해 EXPO 전시관 내에 분류/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동해시청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이재민에게 현재 필요한 물품과 도움은 무엇인지 논의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부가 1개월 내에 임시주택(조립주택, 국민임대)을 지원할 계획임 을 확인했고, 이재민들이 임시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실제 거주에 필요한 물품들이 부족하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써빙프렌즈는 동해시의 이재민 60가구에 임시주택 입주 시 필요한 가전제품인 밥 솥과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청 담당자와의 면담
화재로 전소된 주택
화재로 전소된 건물
사업 세부내용 2022 경북 · 강원 지역 산불
사업 세부내용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물품 전달 써빙프렌즈는 3월 30일 강원도 동해시청에 방문하여 피해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습니
다. 임시주택을 지원받는 60가구 이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견딜 수 있도록 도울 선풍기 60대와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밥솥 60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시청에서 여러 단체에서 지원받은 물품들을 모아 각 가정마다 분배하기로 했습니다.
동해 EXPO 전시관 내 분류/보관 되어 있는 기부물품들
전달식 (김혜경 사무총장, 김상영 동해시청 부시장)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전기밥솥 60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선풍기 60대
동해시청에서 보내주신 감사 편지 중 갑작스런 화마로 모든 것을 잃고 마음까지 새까맣게 타버린 이재 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용기를 주신 은인들에게 감사의 인 사를 드립니다. … 강풍과 연기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진화에 참여한 소방인력, 성금과 성품을 보내준 고마운 분, 음식 제공과 지원을 아 끼지 않은 자원봉사자가 있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천사이시고 영웅이십니다. …
다시 한번 동해시민과 함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모두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나눔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써빙프렌즈는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발 빠르게 달려가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