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BEYOND THE ORDINARY
윤미래 & 타이거 JK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 따위 당장 내려놓아라
김미순 어둠 속에서 극한의 마라톤을 완주한 여성
FREE RIDER
완벽을 위해 실패하라
DANNY MACASKILL
NOVEMBER 2016
CAPTURED CAPTURED CAPTURED BYBY JEBY JE ANJE AN FREDERIC AN FREDERIC FREDERIC FUCHS FUCHS FUCHS
THE RED BULLETIN
26 방데 글로브
요트 레이스 계의 에베레스트다. 참가자들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세계를 일주해야 한다.
WELCOME 장애물이 높을수록 극복의 순간에 더 달콤한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방데 글로브는 이 말의 진가를 입증하는 대회입니다. 이 요트 레이스는 타인의 도움을 받을 경우 감점을 당하게 되는 엄격한 규칙 탓에 더욱 고독합니다. 폭풍, 파도, 빙하, 허기, 수면 부족과 싸워가며 빨리 달려도 80일 정도 극한의 코스를 거침없이 도전하는 마라토너 김미순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200회가 넘는 일반 마라톤과 국내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마라톤 세 가지 코스를 두 번이나 완주했습니다. 매 경기가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난이도나 거대함이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한다. 대니 맥어스킬, 50페이지
그녀는 어둠 속에서 달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라톤을 통해 순간의 과제를 극복하고 매 단계를 즐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국 힙합을 이끄는 천재 뮤지션 미래와 타이거 JK는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끌어 올림으로써 그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더군요. 이런 자세와 철학이 어떤 어려움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한 힘의 원동력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읽으시길! <레드불레틴> 편집부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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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MURRAY (COVER), VINCENT CURUTCHET/DPPI
소요됩니다. 높은 장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NOVEMBER 2016 로잔느 하지 눈앞에 어떤 기회가 놓여 있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녀는 그 부분에서 운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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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GLANCE GALLERY 최고의 순간들! 11월의 갤러리. 12
BULLEVARD 성공한 사람들의 아낌없는 조언들. 19
FEATURES 26 방데 글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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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요트 대회.
42 윤미래&타이거 JK
힙합 불모지인 한국에 처음 힙합의 심장을 이식한 천재 뮤지션 부부.
50 대니 맥어스킬 MIKO LIM, JAEHO JEON, AUDREY MA, HYUNWOO JANG,NICHOLAS RHODES/NICKY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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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히어로
윤미래&타이거 JK/Feature
로이 최/Hero
최고라는 극찬은 오로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찬사일 뿐이다.
일어나야만 하는 일들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 삶의 목표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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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트 트라이얼 세 라이더이자 바이럴 영상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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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자원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기업가 다토 가틀라니예, 어둠 속에서 뛰지만 누구보다 도전에 열광하는 마라토너 김미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LA 셰프 로이 최, 10년에 걸친 음반사와의 갈등을 이겨내고 돌아온 뮤지션 조조.
64 로잔느 하지
라이브 웹 방송 해설자로 변신한 프로 서퍼.
72 나이트 라이프
뉴욕에서 완벽한 밤을 보내기 위한 10가지 팁.
ACTION! 79 SEE IT. GET IT. DO IT. 최고의 여행, 모험, 라이프스타일, 시계, 음악, 영화, 이벤트, 그리고 천하무적 서퍼가 되는 법.
김미순/Hero
니키 디지털/Nightlife New York
현실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도전의 시작이자 성공의 원동력이다.
뉴욕의 밤은 다채로워서 하룻밤에 일어나는 일만으로도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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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SALES SPECIAL 포뮬러 워치의 세계. MAKES YOU FLY 극한의 코스를 정복하는 98 프리스키어 제레미 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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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ORS INSIDE THIS ISSUE NOVEMBER 2016
WHO’S ON BOARD
NICKY DIGITAL 최고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남자.
스코틀랜드의 까다로운 날씨를 이겨낸 촬영
10년 동안 뉴욕의 생기 넘치는 밤을 카메라에 담아온 미국인 사진작가 니키 디지털. 그가 이번에 고이 간직해온 사진뿐만 아니라 <레드불레틴>을 위해 파티 팁을 공개했다. 한밤중에 즐길 수 있는 피자 맛집도 알려준다. 72페이지.
프레드 머레이는 트라이얼 라이딩계의 톱스타 대니 맥어스킬의 놀라운 트릭을 초반부터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에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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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E WORLD
맥어스킬이 최신 영화를 위해 엄청난 트릭을 시도하는 치열한 땀의 현장,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로 갔다. 어려운 스킬만큼 촬영 현장의 상황도 만만치 않았다. 주로 도시 환경에서 이루어졌던 트릭을 자연에서 시도하는 데다 풀 서스펜션 자전거로는 대니로서도 첫 시도였다. 정말 굉장했다. 실패와 성공의 연속이었다. 그의 열정을 페이지에 모두 담아낼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결과물은 50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 FOCUS BEHIND THE LENS
HYUNWOO JANG 꾸준하게 <레드불레틴>과 작업해온 사진작가 장현우가 이번에는 김미순을 촬영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그녀를 담는 일은 장현우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그는 완벽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60페이지.
<레드불레틴>은 10개 나라에서 발행되는 라이프스타일 남성지 입니다. 프랑스판에서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장 뒤자르댕을 만났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redbulletin.com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미코가 촬영한 그녀는 바다와 서핑 보드가 가장 잘 어울린다.
“해설자로 변신한 로잔느는 바다 가까이 있으면 저절로 생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성이다.” MIKO LIM (<에스콰이어>, <보그>, <GQ> 등과 주로 작업하는) 사진작가 미코 림에게는 서퍼의 면모도 있다. 그가 캘리포니아 샌클레멘테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프로 서퍼에서 해설자로 변신한 로잔느 하지의 모습을 담았다. 그와 함께 파도 속으로 들어가 보자. 6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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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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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BULLETIN South Korea, ISSN 2465-7948 월간 레드불레틴 2016년 11월호 / 2016년 10월 11일 발행 / 통권 13호 등록번호 서초 라11654 / 등록 2015년 9월 8일 발행·편집 레드불미디어하우스 이태호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44길 29 제작 가야미디어 김영철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81길 6 인쇄 미래엔 김영진 / 세종시 연동면 청연로 492-14 Editor Jung-Suk You Deputy Editor Bon-Jin Gu, Ye-Jin Ha Design Wan-Tae Kim Publishing Director Michael Lee Advertisement Sales Hong-Jun Park +82-2-317-4852 hjpark@kayamedia.com Subscriptions +82-2-317-4825 Contact redbulletin@kay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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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팀 해밀턴 소속 파일럿 니콜라스 이바노프가 지난 7월 레드불 에어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 부다페스트에서 마틴 손카와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반짝이는 다뉴브 강이 곧 다가올 사나운 폭풍을 감쪽같이 속였다. 폭풍은 최종 순위에 오른 네 팀조차 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시무시했다. 아쉽게도 이바노프와 손카는 그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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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사진: 발라즈 가르디(Balazs G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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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APEST, HUNGARY
ILLUSTRATOR
RIDERS ON THE STORM
BALAZS GARDI/RED BULL CONTENT POOL
WESTERN AUSTRALIA
사진: 칼럼 매컬리(Calum Macauley) 열정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빅 웨이브 서퍼 마크 매튜스 (Mark Mathews)는 시드니 토박이로 지구 상에서 가장 험난하다는 모든 종류의 파도를 타보았다. 하지만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괴물 파도 더 라이트는 달랐다. 무모하게 도전장을 던진 수많은 서퍼들을 꿀꺽 삼켰다가 뱉어낸 세계에서 가장 육중한 파도. 하지만 마크 매튜스는 달랐다. 그는 2015년 6월에 더 라이트를 타는 데 성공했고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의 빅 웨이브 어워드‘올해의 배럴 파도’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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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UM MACAULAY/RED BULL CONTENT POOL
THE RIGHT STUFF
MOUNTAIN HIGHS VIRGIN, UTAH, USA
사진: 바르텍 월린스키(Bartek Wolinski) 이탈리아 출신의 마운틴 바이크 프리라이더 닉 페스체토(Nic Pescetto)는 지난해에 캐니언 갭(Canyon Gap) 코스에서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15 레드불 램페이지 (Red Bull Rampage) 예선전에 참가했다. 이번에 점프는 성공했지만 본선 진출은 놓쳤다. 올해 10월 14일에도 세계 최고 마운틴 바이커 21인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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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VARD THE HOME OF PEOPLE WHO INSPIRE, ENTERTAIN, EDUCATE, INNOVATE
DEEP FOCUS
AUSTIN HARGRAVE/AUGUST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고집스럽게 살아온 남자. 마크 월버그는 16세에 폭행으로 유죄 선고를 받고 45일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그는 감옥에 갇혀 갱단 친구들과 형제자매들에 대해 생각했다. 그들 모두 수감 경험이 있었다. 살아서 뭐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그가 변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20대 초반까지도 분노로 가득한 청년이었다). 하지만 약속을 지켰다. 그는 열심히 일했고 결혼도 하고 네 명의 아이도 생겼다. 요즘 할리우드에서는 그를 함께 일하면 좋은 사람, 예의 바르고 겸손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생각한다. 12월 개봉할 예정인 보스턴 마라톤 폭발 사건을 다룬 <패트리어트 데이>, 내년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등에 출연해 고소득 무비 스타가 되면 그가 고민하는 문제들은 해결된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좋아야 하는데, 45세의 마크 월버그는 여전히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고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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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VARD
THE DUEL 이번 달은 음악과 축구의 전쟁이다. 에드(ED)와 에당(ED)의 대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vs 에드 시런(Ed Sheeran)
에당 아자르(Eden Hazard)
영국, 25세, 수상 경력이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벨기에, 25세, 첼시와 벨기에 미드필더
£64.5 million 빨간 머리의 음유시인, 에드 시런은 2015년에 두 번째로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그를 앞선 앨범은‘아델’ 의 25가 유일). 공연 횟수는 199회, 벌어들인 수익은 총 4302파운드다.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SUV
NET WORTH
0 :1
£76 million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연봉 운동선수 중 85위를 차지. 2016년 7월까지 1670만 파운드를 벌었다. 한 주에 22만 파운드를 벌고 있는 그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 중 네 번째로 수입이 높은 선수다.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TRANSPORT
에드 시런은 지난 10월에 처음 운전면허를 땄다. 그는 미니 쿠퍼를 소유하고 있으며 검은색 메르세데스 벤츠 SUV를 몰고 런던을 돌아다닌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독일의 유명 브랜드인 아우디가 첼시를 후원할 때는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몰았다. 하지만 지금은 걸 윙이 달린 메르세데스 벤츠를 소유하고 있다.
0:2 LOVE LIFE
16.7m Twitter followers 2015년 12월 12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소셜미디어‘휴식’ 을 갖겠다며 마지막으로 글을 남겼다. 여전히 휴식 중이긴 하지만 새로운 음악을 갖고 다시 돌아올 것이다.
인생의 기타 그는 마틴이 제작하고 엘비스 프레슬리, 조니 캐시, 윌리 넬슨, 밥 딜런 등이 연주했던 기타를 사용한다.
멋없는 스타일 에드 시런은 돈 없고 바쁜 24세 청년처럼 옷을 입지만 그건 이유가 있다. 이런 캐주얼한 스타일의 평범한 모습은 그를 더욱 부각시킨다.
붉은빛 금발도 좋아 “영국에는 붉은 머리 남자들이 많아요. 이 사람들은 저를 이용해 여자들을 만나죠. 그래서 싫지 않아요. 결국, 유혹해내거든요. 좋은 일이죠.”
무일푼에서 대스타로 그는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Thinking Out Loud’ 로 올해의 노래 상을 받았다(다른 두 개 부문에서도 후보에 올랐다). 2009년, 2010년에는 소파에서 뒹굴뒹굴, 친구네 집에서 신세 지던 무일푼 가수 지망생에게는 나쁘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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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OCIAL MEDIA CLOUT
2:3 GREATEST WEAPON
3:4 STYLE
3:4
Nat’s the way 2012년에 오랫동안 사귀어온 나타샤 반 호나커와 결혼했다. 그녀와의 사랑은 14세에 시작되었다. 이제 아들 두 명만 더 낳으면 파이브 어사이드 팀을 만들 수 있다.
4.5m Twitter followers 축구 스타인 그는 미래조차 트위팅할 수 있나보다. 2012년 어느 날, 첼시와 계약할 것 같다고 글을 올렸는데, 그로부터 7일 후 첼시와 계약을 공식 확정했다.
3가지 강점 2015년 FWA 올해의 선수로 뽑힌 그는“창조자이자 득점자이자 가장 열심히 뛰는 선수” 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프 트렌드 축구 선수답지 않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주로 기본적인 스포츠웨어(후원사인 나이키 제품)를 입는다. 전반적으로 포인트가 없다.
ED SAID
정직한 플레이어
4:4
“과거에는 모든 게 정말 잘 풀렸죠. 2015년과 2016년 첼시에서는 그렇게 잘 풀리지 않았어요. 하지만 축구는 그런 거잖아요. 제 축구 인생에서는 안 풀린 때보다 잘 풀린 때가 더 많아요. 그냥 열심히 할 뿐이죠.”
DEFINING MOMENT
5:5
최고의 게임은? 46회의 프로 및 국가 경기 시니어 게임에 출전한 기록을 세웠다(같은 나이에 호날두는 407회, 메시는 431회 기록). 최고의 선수로 10년만 더 지내면 1000회 이상의 게임에 참여한 몇 안 되는 공격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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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4), SPLASH NEWS, ATLANTIC RECORDS, PA
Ex on X ‘니나’ 라는 곡은 헤어진 여자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니나 네스비트에게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현재 그가 사귀고 있는 사람은 학교 친구였던 체리 시본이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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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 QUEEN 젬마 아터튼(Gemma Arterton) 강인한 여성을 연기하며 커리어를 쌓아가는 영국의 영화배우
ZIMMERMANN/MADAME FIGARO/LAIF
젬마 아터튼이 새로 출연하는 영화 <더 걸 위드 올 더 기프트>는 영화배우로서의 그녀 자신을 설명해기에 딱 좋은 영화다. 30세의 영국 여배우인 그녀는 본드걸로 출연하기도 했고 코미디, 블록버스터, 인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덕분에 그녀의 이름은 스크린 밖에서도 유명해졌다. 아터튼은 지난 몇 년 동안 집이 있는 파리를 드나들며 프랑스 영화에서도 주연 자리를 꿰찰 수 있을 만큼 프랑스어 실력도 꽤 향상되었다. 강력한 헤로인들이 액션 히어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때에 아터튼은 <더 걸 위드 올 더 기프트> 로 최고의 헤로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런던 무대에서 상징적인 여전사 잔다르크를 연기할 것이다. 아터튼은 최근 인터뷰에서 동료 여배우가 알려준 만트라를 공개했다. “친구가 말해줬어요.‘너를 두렵게 하는 일들을 해.’언제나 이 말을 기억했고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나는 평범하다. 단 한 가지의 룰을 가졌을 뿐. 과대포장을 믿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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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VARD 당신의 정보망을 넓혀라
SAY WHAT?
이달에 팔로우하고 라이크하고 리트윗할 계정을 소개한다.
일상적인 과제든 삶의 중요한 기회든, 우리 모두에겐 목표가 있다. 그러니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도전을 준비해보자.
“나는 재능 면에 있어서 나 자신을 언제나 평균 조금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뛰어난 것은 끔찍할 만큼 터무니없는 노동관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잠을 잘 때 나는 뭘 할까?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먹을 때 나는 뭘 할까? 일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사랑할 때는? 나도 사랑을 한다. 일뿐만 아니라 사랑을 할 때도 정말 열심히 한다.
“난 언제나 흥미롭거나 실행 가능한 무엇을 발견하고, 또 다른 상황에 스스로를 빠트린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가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는지 지켜본다.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성공이다. 나는 결과를 모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윌 스미스(Will Smith), <맨 인 블랙>
“모든 사람에게는 언제나 따라야 하는 규칙이 있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규칙을 따르는 것이 흥미롭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요. 하지만‘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알고 있어. 난 바로 그것을 할 거야’ 라고 말하는 건 자신의 몫이에요.” 펠리시티 존스(Felicity Jones), <로그 원>
<어벤져스>
“만약 당신에게 백업 플랜이 있다면 이미 패배를 인정했다는 말과 똑같다.
HYPE MACHINE twitter.com/hypem 최신 음악을 들려주는 어그리게이터, 하이프 머신은 10년 이상 세계 최고의 최신 음악 소스가 되어왔다.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하이프 머신이 정말, 정말, 정말 좋기 때문이다. 하이프 머신을 팔로우하면 무료한 출퇴근길에 음악으로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헨리 카빌(Henry Cavill), <슈퍼맨>
“난 나 자신과 경쟁한다. 이러한 경쟁을 통해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보다 단순히 한 발 앞서는 게 아니라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한다.”케이티 페리(Katy Perry), 팝 스타
CRANK AND PISTON instagram.com crankandpiston
“난 회의주의자가 됐다. 어쩌면 좋은 것일 수도 있지. 꽃향기를 맡기 위해 멈추지 않으니까. 절대 멈추지 않고 그런 순간도 즐기지 않는다. 그저 다음 단계를 향해 사인을 보낼 뿐이다. 언제나 다음 단계로 나아갈 뿐 순간에 머물지 않는다.”
자동차 애호가가 아니라면 팔로우하지 마시길. 두바이에서 이 유명한 피드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이 블로거들은 놀라운 포토그래퍼들이 놀라운 자동차들을 보고 찍은, 놀라운 사진들을 즐겨 올린다. 누가 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랩의 여왕
KILL SCREEN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 연속 그랜드슬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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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GameFAQs, GameSpot에서는 24시간 비디오 게임 뉴스와 리뷰를 볼 수 있다. 게임 분야에서 놀라운 창의력과 최첨단 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새로운 스크린샷과 정보 이상의 것을 얻고 싶다면 페이스북에 킬 스크린을 추가해보라. 후회하지 않으리. THE RED BULLETIN
GETTY IMAGES (7)
“플랜 A의 차선책으로 나는 플랜 B, 플랜 C, 플랜 D도 준비해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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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HEWILD WILDSIDE SIDEOF OFDUCATI DUCATI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 서울시강남구 강남구도산대로 도산대로 210 TEL 02-02544-1946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 - 서울시 210(논현동, (논현동,의화빌딩) 의화빌딩) TEL 544-1946 대구점 대구시 동구 공항로 287 (지저동) TEL 053-981-8884 대구점 - 대구시 동구 공항로 287 (지저동) TEL 053-981-8884 부산점 -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65 (광안동, 에쿠스빌딩) TEL 051-714-0696 부산점 -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65 (광안동, 에쿠스빌딩) TEL 051-714-0696 홈페이지: ducati-korea.com 페이스북: facebook.com/ducatikorea 블로그 : blog.naver.com/ducati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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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EVARD
고든 벤슨
고든 벤슨은 유럽 대회에서 영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한 트라이애슬론 선수이자 열정적인 카페 레이서다. 그가 가진 특별한 능력들을 숫자로 알아봤다.
30 매주 훈련하는 시간
평소 하루에 세 가지 훈련을 하며 중간중간 재충전을 위해 휴식 시간을 갖는다. 훈련은 아침 수영 90분, 오후 달리기 60분, 저녁 사이클 65킬로미터로 구성된다. 벤슨은 달리기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전력 질주가 아닌, 100미터 달리기를 80~90퍼센트로 달릴 것” 을 권장한다. 수영 훈련을 할 때는 “광배근을 만들어 물 잡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패들로 훈련할 것을 추천한다. 자전거 훈련을 할 때는 기어를 내려 페달을 빠르게 굴리라고 말한다.“다리에 부담이 덜 가기 때문에 힘을 더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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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
훈련 중 하루 칼로리 섭취량
아침은 골든 시럽으로 풍미를 더한 오트밀을 먹고, 경기가 있을 때는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크루아상도 함께 먹는다. 벤슨은 하루 세 번 단백질 기반의 식사를 하며 훈련 중간에 뮐러 라이스나 반숙을 얹은 토스트를 먹는다. 수분 섭취가 핵심이다. “스쿼시와 레드불을 마시고 손에는 항상 물병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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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날수 벤슨은 매주 금요일에 휴식을 취하지만 완전히 쉬는 것은 아니다. 수영도 하고 요가도 한다.“근육 회복에 물이 좋다. 요가를 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편해지는 걸 느낀다. 특히 자전거 타는 자세에도 도움이 된다. 자세가 편안하면 힘을 더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속도도 높아지고 좋은 결과도 낼 수 있게 되겠지.
THE APP DIRT SCHOOL 스마트폰용 MTB 코치. 새로운 기술과 함께 최상의 자전거 상태를 유지하고 달리기 경로와 트릭을 업로드하며 실제 코치로부터 피드백 (추가 비용 부과)도 얻을 수 있다.
dirtschool.co.uk
THE TECH PEBBLE CORE 최근 킥스타터에서 1270만 달러를 모금한 새로운 페블 웨어러블 제품은 GPS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용 3G가 탑재된 페플 코어 (크기 4제곱센티미터, 무게 50그램)가 포함된다. 2017년 1월 배송 예정.
pebble.com
THE FUEL GOLDEN MILK
획득한 금메달 수
금메달을 따려면 수영에서 사이클링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정밀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젖은 운동복을 호스로 쓸어내린 다음 최대한 빨리 벗는 연습을 한다.” 벤슨은 다른 선수와 경쟁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서로 채찍질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체지방이 감소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나는 수영에서 사이클링으로 넘어가지 않고 커피를 마시면서 머리를 말리는 시간을 갖는다.”
FITNESS TRACKER
VITAL STATISTICS 종목: 트라이애슬론 나이: 22세 신장: 190센티미터 경력: 금메달 4개, 두 번의 팀 참가(2011 유럽챔피언십, 2014 월드챔피언십), 두 번의 개인 참가(2014 U23/ 유스 챔피언십, 2015 유럽대회). 벤슨은 리우 올림픽에 영국 팀으로 출전했다.
올해의 인기 건강 음료인 골든 밀크는 강황이 들어 있는 밀크티다. 강황은 감기와 기침을 예방하고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며 소염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놀라운 향신료다.‘구글 식품트렌드 2016 보고서’ 에서는 강황을‘뜨는 재료’ 로 꼽았다. goo.gl/
yxNzlu
THE RED BULLETIN
DAVID ROBINSON/RED BULL CONTENT POOL
STRENGTH IN NUMBERS
세계 일주를 떠나기 전 세일러 빈센트 리우(Vincent Riou)가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AROUND THE WORLD IN 78 DAYS 글: 알렉산더 마첵(Alexander Macheck), 아르카디우즈 피아텍 (Arkadiusz Piatek), 피에르 헨리 카미(Pierre Henri Camy)
BENOÎT STICHELBAUT
방데 글로브(Vende ´e Globe)는 에베레스트에 견줄 만한 요트 레이스 계의 극한 대회다. 참가자들은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로지 혼자 쉬지 않고 항해하여 세계를 일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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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ce 2016 방데 글로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폭풍과 거대한 파도, 차디찬 추위, 외로움, 수면 부족과 싸워야 한다. 1989년에 첫 대회가 열린 이후로 총 138명이 도전했지만 완주한 사람은 71명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중도 포기하거나 실격, 또는 목숨을 잃었다. 11월 6일,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 극한의 솔로 항해 레이스. 세계 최고의 세일러 30명이 세계 일주를 떠날 예정이다. <레드불레틴>이 세계 일주에 매료된 세일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VINCENT CURUTCHET/DARK FRAME/DPPI
방데 글로브의 규칙은 단순하고도 잔혹하다. 바로 멈추지 않는 논스톱 항해. 끝나기 전까지는 해안으로 갈 수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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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 LAUNAY, VINCENT CURUTCHET/DARK FRAME/DPPI (3)
영국인 참가자 알렉스 톰슨 (Alex Thomson)이 영국 해협의 거친 물살 속에서 훈련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전화로 의료진의 조언을 구할 수 있지만 치료는 직접 해야 한다. 2012년 대회에 참가한 마이크 골딩 (Mike Golding, 영국).
“요트에서는 철저하게 혼자다. 요리사와 수리공, 의사 역할까지 전부 직접 해야 한다. 오로지 자신만 믿어야 한다.
2012년 대회에서 스페인 하비에르 산소 (Javier Sanso)의 요트가 며칠 만에 큰 파도를 만나 뒤집혔다. 다행히도 그는 헬리콥터로 무사히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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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DÉE Les Sables d’Olonne 6
NORTH AMERICA
EUROPE
1
NORTH ATLANTIC HIGH ATLANTIC OCEAN
TRADE WINDS DOLDRUMS
AFRICA
2
SOUTH AMERICA
TRADE WINDS SOUTH ATLANTIC HIGH INDIAN OCEAN Cape of Good Hope
Ice limit
3
5 Ice limit
PACIFIC OCEAN
KERGUELEN ISLAND
4
160° 150° 140° 130° 120° 110°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0°
10°
20°
30°
40°
OLIVIER BLANCHET/DPPI SAEM VENDÉE
Cape Horn
50°
60°
The Route 극한의 레이스 방데 글로브는 프랑스 서부의 항만도시 레사블-돌론(Les Sables-d’ Olonne)에서 출발해 지구를 한 바퀴 돈다. 희망봉과 루윈 곶, 혼 곶을 왼쪽에, 빙하 가득한 남극대륙을 오른쪽에 두고 계속 동쪽으로 향하는 총 4만 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다. 다음은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다. 1
The Bay of Biscay
3
THE GRAVEYARD
THE SHADOW WORLD
HEADLONG INTO PAMPERO
유의하라. 서유럽 해안에 뻗어
방데 글로브 1회 우승자 티토완
혼 곶에 이어 빙하 위험
있는 북대서양의 비스케이 만은
라마조우(Titouan Lamazou)는
지대를 지난 후 얼마 되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배들의
희망봉과 태즈메이니아 사이의
않았을 때, 경험 없는
묘지다. 북쪽에서도 강풍이
어두운 야생을‘그림자 세계’
세일러라면 최악의 상황은
불어온다. 둘 중 하나를 만나면
라고 표현했다. 거의 없는 빛,
다 지나쳤다고 안도할 무렵,
스페인의 최서단을 지나쳐
거대한 파도, 얼어붙을 듯한
팜페로와 마주한다. 팜페로는
마이데라와 카나리아 제도를
축축한 날씨, 휘몰아치는
아르헨티나 쪽에서 불어오는
넘어서 카보베르데까지
바람, 수십 킬로미터 구간 동안
엄청나게 강한 바람이다.
빠른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참가자들이 해안 동쪽을 따라
공간이다. 최대한 남쪽으로
북쪽으로 향하는 동안 팜페로가
EVERY SAILOR’S NIGHTMARE
멀리 가는 것이 직항 코스겠지만
위에서 비스듬하게 직격타를
거기에는 빙하가 있다. 따라서
가한다. 요트가 극도로 기울어져
세일러들은 아이스 라인의
세일러와 보트 모두에 엄청난
북동 무역풍대와 남동 무역풍대
북쪽으로 나아간다(붉은 표시).
압박을 준다.
The Doldrums
사이에 낀 열적도 부근의 적도
4
무풍대는 대체로 잔잔하지만
Cape Leeuwin
DS
80°
90°
100° 110°
The Pacific
6
The North Atlantic
하루에 한 번씩 비와 폭풍우,
ICEBERG SLALOM
THE ICY MOTORWAY
사방에서 불어오는 돌풍이
혼 곶으로 향하는 길에 요트는
이제 끝이 보인다. 하지만
고요함을 깨뜨린다. 방데
위험할 정도로 아이스 라인
북쪽으로 향하는 동안 몸을
글로브 참가자들은 시시각각
(지도 위 붉은선)에 가까워진다.
따뜻하게 꽁꽁 감싸야 한다.
날씨 데이터를 세심하게
아이스 라인의 남쪽으로 가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믿을 수
분석하여 최상의 경로를
빙하와 충돌할 위험이 매우
있는 서풍 지대가 펼쳐질 테니까.
찾지만 안타깝게도 결국은
높다. 하지만 아이스 라인의
서풍은 끊임없이 요트를 프랑스
시간 낭비다. 적어도 노련한
북쪽에도 작은 얼음 바위가 있다.
서해안으로 날려줄 것이다.
세일러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수면 위로 솟은 높이가 1미터
마치 거대한 고속도로 위를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적도
미만이지만 무게가 40톤이나
달리는 것처럼.
무풍대가 세일러를 마음대로
되고 레이더로 감지되지도
휘두를 테니까.
않는다.
ANTARCTIC 70°
The South Atlantic
남서쪽에서 부는 폭풍에
2
AUSTRALIA
5
120° 130° 140° 150° 160° 170° 180°
E
Création : designe.fr / © Photos : DPPI/Vendée Globe
ASIA
Indian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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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아무리 첨단 기술을 갖춘 요트지만 취약점은 있다. 레이스 완주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스트 손상, 선체 구멍, 알 수 없는 물체와의 충돌이다.
신기록 가능성
트릭 방지 엔진과 프로펠러 사이에는 봉인이 설치된다. 봉인이 파손되면 대회 탈락이다. 대회 중 요트를 움직이는 건 오로지 자연의 힘만이 허용된다. 엔진은 항해 중에 필요한 전기 생산용으로만 기능하다.
올해는 처음으로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포일(Foil 또는 Hydrofoil) 장착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세계 일주 기록이 78일 (현재 기록)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스로 명령을 내리고 따라야 한다. ‘자라!’ 고 하면 자야 한다.
안드레아스 하나캄프(AUT)
The Boat 최대 속도를 위한 최소한의 디자인. 요트 한 척에는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치만이 탑재됐다.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고 단 한
허용되어 최고 속도 기록이
명의 선수와 함께 세계 일주를
경신될 것이다. 포일은 선체
해야 하는 요트의 구조는 어떻게
밑에 장착하는 날개인데 일정한
이뤄져 있을까? 요트가 사치라고
속도에 도달하면 선체를 물 위로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에 생각을
떠올려 물의 저항을 크게
바꾸길 바란다. 방데 글로브에
줄여주므로 속도가 증가한다.
참가하는 요트에는 오로지 최소한의 장치가 효율적으로
이렇게 큰 배로 어떻게 혼자서 항해할 수 있나?
장치를 이용한다. 갑판 아래의
구성돼 있다. 방데 글로브에
방데 글로브에서는 불가능이
거주 공간은 최소한으로
참가하는 요트는 오픈 60이다.
가능으로 바뀌는 기적과 같은
숫자 60은 배의 길이가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 이
60피트라는 의미인데 미터로
기적은 오로지 사람의 손에서
그곳과 엔진실만 자유롭게 접근
환산하면 18.28미터다. 너비는
이뤄지는 것이다. 요트를 자세히
가능하다. 선체의 나머지 부분은
가장 넓은 곳이 5.85미터, 배가
살펴보자. 항해에 필요한 모든
6개의‘충돌 유닛’ 으로 나뉘고
물에 잠기는 깊이는 4.5미터이며
작전을 수행하는 라인을 후미의
방수 해치가 달려 있다.
마스트의 높이는 28.10미터다.
조종석에 집어넣었다. 따라서
유닛들은 개별적으로 봉해져
오픈 60 요트의 최대 속도는
세일러는 작업대를 떠날 필요가
있어서 배가 뒤집히거나 (빙하
시속 55킬로미터다. 범선치고는
거의 없다. 돛을 걷으려면 배의
등과) 충돌 후 구멍이 생겨도
빠른 속도다. 올해 대회에서는
중앙이나 앞으로 가야 하는데
계속 물에 떠 있을 수 있다.
사상 최초로 포일 장착이
그럴 때는 대부분 자동 조종
선수의 생존을 위한 가장
설계되었다. 길이 2미터로
알레한드로 디 베네데토 (ITA)가 2012년 대회에서 10~30분간의 파워 수면을 취하고 있다.
‘생존실’또는‘항해실’ 로 불린다.
OLIVIER BLANCHET/DPPI (2), B. CARLIN/SMA
OLIVER MICHON/GITANA SA
솔로 미션: 배에는 단 한 명뿐. 예외가 있다면 난파당한 다른 참가자를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태워주는 경우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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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세계일주, 예술과 종교의 경지를 넘보다” 대양의 이단아 안드레아스 하나캄프 (Andreas Hanakamp)가 항해에 임하는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그는 원칙만 철저히 지킨다면 누구나 자신의 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석 달 동안 하루에 세 시간씩만, 그것도 토막잠으로 자면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데 성공한 이 사나이가 말하는 원칙에 귀를 기울여보자.
작업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수면 시간 또한 계획할 수 있었다. 간단한 얘기 같다. 앞에서 말한 모든 것은 정확한 전략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이를 위해선 경험이 필요하다. 늙은 토끼처럼 노련해야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있다.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은 경험에서 나온다. 자기가 정한 원칙을 지키고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위기 상황에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배가 달리는 중에 잠을 자는가?
안드레아스 하나캄프 나이: 50세 업적: 안드레아스 하나캄프는 오스트리아 최정상급 요트 선수로 수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2008~2009년에는 세계 최고의 요트 레이스인 <볼보 오션 레이스>에 러시아 팀 항해사로 참가했다.
레드불레틴: 방데 글로브처럼 큰 경기에서
그렇다. 사실 모든 일을 배가 달리는 중에 한다. 그러니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을 꼽자면?
자기 자신에게 정확하게 지시하고 그 지시를 엄수해야
안드레아스 하나캄프: 정확한 순간에
한다. 우리 세계에선‘절차 반복 연습’ 이라고 부른다.
정확하게 행동하고, 절대 실수하지 않는 것.
엘리트 스포츠에선 흔히 사용되는 훈련법이다. 성과
크게 놀랍지 않은 비결이군.
위주의 경기에 임하는 사람들은 먼저 정확하게 규정된
내겐 진지한 얘기다. 만약 당신이 석 달
절차를 예시로 만든 다음에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 절차
동안 혼자서 요트를 타고 전속력으로
수행 능력이 완벽에 이르렀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지구를 돌아야 하는 경기에 참가한다면,
연습은 무한히 계속된다.
게다가 휴식이란 허용되지 않는 규칙 탓에
직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루에 세 시간만 그것도 몰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즉흥적인 판단과 직관을 활용한 판단은 구분돼야
10분에서 30분씩 쪼개어 자면서 경기를
한다. 이미 충분히 검토된 상황을 두고 이전 경험에서
해야 한다면, 모든 일을 경제적으로 처리할
비롯된 직관력을 활용하는 것은 유용하다. 자기 확신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경험이 동반된 직관은 순간순간 내리는 판단에도
경제적이라 함은?
정확성을 높여준다. 혹은 직관의 활용 범위는 더
손동작 하나, 핸들링 하나도 정확하고
넓어지기도 한다. 고도로 숙련된 선수들이 최고 경지의
적당하게 하는 것. 잘못된 결정을 할 때마다
기술을 선보일 때 내리는 직관적 판단은 외부인들의
에너지와 시간이 소모된다.
상상력을 가뿐히 넘어선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수면 부족이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었을 것 같다.
금메달을 거머쥔 로만 하가라(Roman Hagara)와 한스 페터
당연한 말씀. 수면 부족은 깔때기처럼 모든 불운을 빨아
슈타이나허(Hans-Peter Steinacher) 팀이 보여준 경기가
당긴다. 잠이 모자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쓸데없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들은 바람을 향해 돛을 거는 대신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에너지 소모는 또 다른 판단
바람을 등지는 방향으로 돛을 걸었다. 이 정도로 높은
오류로 이어진다. 결국 무기력증에 빠지거나 암초를
경지의 직관은 불교의 선(Zen) 수행을 통해 계발할 수
만나거나 혹은 인생의 태풍 속으로 스스로를 몰아가는
있다. 이 방면의 교재로 오이겐 헤리겔(Eugen Herrigel)이
결과를 낳게 된다.
쓴 <활쏘기의 선: Zen in der Kunst des Bogenschiessens>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을 추천한다.
매우 어렵다. 하지만 미연에 충분히 계획하고 행동하면
방데 글로브에서 리스크가 갖는 의미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 자체를 방지할 수 있다. 내 경우
리스크는 가능한 한 없는 편이 좋다. 일상에서도
컴퓨터를 통해 여섯 시간마다 최신 기상 정보와 정확한
마찬가지다. 먼저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정하고 그
나의 위치를 통보받았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이
목표를 향해 계획을 짠다. 요트 경기에서는 경쟁자들을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항해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신중하게 차근차근 제쳐나가는 게 기술이다. 처음엔
덕분에 적확한 전략을 짜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뿐만
이탈자를, 그 다음에는 하위권에서 경쟁자들의 위치를
아니라 기본 체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다음
관망하며 조심스럽게 핸들을 조작하다 보면 어느새 세계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과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 어떤
정상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RICK TOMLINSON/VOLVO OCEAN RACE, VINCENT CURUTCHET/DARK FRAME/DPPI
지금까지 방데 글로브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992년에 영국의 나이젤 버지스 (Nigel Burgess)가 요트 밖으로 떨어져 사망했고 그다음 대회에서는 캐나다의 게리 루프스 (Gerry Roufs)가 실종되어 끝내 시신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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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ÃŽT STICHELBAUT
“평온하던 바다가 순식간에 돌변해 생명을 위협한다.
앨런 루라(Alan Roura, SUI)
2004년 우승자 빈센트 리우(Vincent Riou, 프랑스)가 2012년 대회에서 심하게 기울어진 배를 조종하고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당신은 야수가 된다” 프랑스 출신 요트 선수 얀 엘리스 (Yann Elies)는 방데 글로브에서 인생 최고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경험했다. 하마터면 그 대회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다. 레드불레틴: 2008년 방데 글로브 출전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앞바다에서 당신의 배가 높은 파도에 처참하게 파묻혔다. 그때 당신은 갑판에 서 있었고. 요트 선수에겐 악몽 같은 순간이었을 것이다. 얀 엘리스: 파도를 얕본 게 잘못이었다. 당시
얀 엘리스
나는 시속 37킬로미터가량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너무 빨랐다. 파도와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 나이: 42세 업적: 얀 엘리스는 말고는 달리 반응할 겨를이 없었다. 그러곤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 물속으로 고꾸라졌지. 배와 몸이 연결돼 있었던 개인전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솔리타이레 것이 불행 중 다행이었다. 하지만 그 일이 두 피가로(Solitaire du 없었다면 지금 당신과 얘기를 할 기회도 없었을 Figaro)는 경기에 것이다. 감사하다. 세 번이나 참가했다. 사고 이후 장기 회복기를 물속으로 고꾸라질 때 처음으로 든 생각은 거쳐 2016년 방데 글로브 무엇이었나. 출전으로 요트 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빨리 배로 올라가야지’ 란 생각밖에는. 그런데 파도에 부딪치면서 고관절이 부러졌고 요트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그때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용케도 배 위로 올라오는데 성공했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위협이 괴력을 발휘하도록 만든 거지. 급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솟아난다더니 그때가 꼭 그랬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만나면 당신도 야수가 된다. 그 순간 죽음의 악취를 맡으며 내가 원한 건 단 하나, 생존이었다. 고통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어떻게든 배 위로 올라와 돛대를 붙들었다. 그러고선 선실로 기어가서 위성 전화로 구조를 요청했지. 그 후로도 구조선이 올 때까지 36시간을 기다렸다고 들었다.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견뎠나? 본부에서 대기 중이던 의사와 통화를 했고 그가 다리에 부목을 대는 법을 알려줬다. 응급처치를 하고 나선 진통제를 한 움큼 삼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림의 시간은 지옥이었다. 아주 작은 움직임도 지독한 고문이었으니까. 함께 경기에 참가한 마크 길모트(Marc Guillemot)와 무전을 하며 힘을 얻었다. 그의 목소리만이 유일한 위로였다.
아멜 르 클리치(Armel Le Cleac’ h)가 78일 만에 레사블-돌론에 2위로 도착하고 있다. 1위보다 단 3시간 늦은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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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친구 삼아 망망대해의 외로움을 견디다.”
알란 라우라 나이: 23세 업적: 알란 라우라는 방데 글로브에 출전한 최초의 스위스 선수다. 2016년 출전자 중 최연소이기도 하다. 제네바 출신인 알란은 2015년 태평양 횡단 경기인 트랜셋 자크 바버(Transat Jacques Vabre)를 성공적으로 완주하면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천부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스위스 출신의 요트 선수 알란 라우라(Alan Roura)가 궁극의 요트 레이스를 목전에 둔 심경을 밝혔다. 레드불레틴: 방금 무얼 하던 중이었나? 알란 라우라: 나와 우리 팀원들은 배에서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 하루에 두 시간 정도만 자면서 고강도 집중 훈련을 하는 중이다. 덕분에 배를 구성하고 있는 작은 나사 하나까지도 속속들이 알게 됐다. 이 역시 실전에 필요한 지식이다. 일단 바다에 나가면 배가 파손되어도 기술자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게 가장 힘든
점이라고 보면 된다. 출발을 앞둔 심경이 어떤가? 심경이랄 게 특별히 없다. 가족과 오래 떨어져 있어야 하니깐 약간 불안한 기분이 들긴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어쩌면 가족들을 다시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안고 떠나니깐. 바다에 나갔을 때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인가? 미확인 부유 물체와의 충돌이 아닐까? 물 위를 떠돌아다니던 컨테이너나 커다란 나뭇가지, 혹은 빙하와 예기치 않게 부딪치는 것, 밤중에 요트를 발견하지 못한 유조선이 나를 향해 돌진해 오는 게 가장 무서운 일이다. 요트에 충돌 방지 시스템이 있지만 일단 신호가 울리면 대처할 시간은 2분밖에 없다. 그 안에 충돌을 피하려면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해서 핸들을 조작해야 한다.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구간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모든 구간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겠지만 나에겐 그런 건 없다. 바다는 어디나 예측 불가다. 방금
OLIVIER BLANCHET/DPPI, ALEXIS COURCOUX, CHRISTOPHE BRESCHI
뉴잉글랜드의 뉴포트(Newport) 앞바다에 나갔다가 어마어마한 규모의 풍랑을 경험했다. 그런데도 눈앞에 보이는 육지는 평온하기 그지없었다. 바다는 순식간에 친구에서 맹수로 돌변한다. 대장정을 앞두고 식량으로는 어떤 걸 챙겨 가나? 대부분은 동결건조 식품이다. 부피가 작을 뿐 아니라 물만 부으면 금세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대개 맛이 없어서 몇 가지 호사품도 챙겨 간다. 스위스 치즈와 훈제 햄 그리고 스위스 초콜릿을 아주 많이. 망망대해의 외로움을 견디는 데 초콜릿만큼 좋은 친구도 없다. 집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처진 기분 또한 북돋아준다. 초콜릿 한 조각이 장기 레이스의 피로감을 덜어줘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들어준다. vendeeglobe.org
Imperfect
Two Perfect One 최고의 힙합 커플 사전에 ‘최고’ 라는 단어는 없었다. 최고라는 극찬은 오로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찬사일 뿐. 그들이 자신을 밝혀줄 등불로 택한 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한 자루의 촛불이었다.
글: 임지영 사진: 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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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하지 못한 말들을 속사포처럼 랩으로 쏟아내며 비로소 그녀는 세상을 마주할 수 있었다.
iphop(힙합) 팬들을 떡실신시키기로 유명한 디바
후회한다.(웃음) 아직까지도 무대가 무서워서.
윤미래와 힙합퍼들 사이에서‘레전드’ 로 불리며
아무리 봐도 무대 체질은 아니다.
그들의 워너비로 군림해온 타이거 JK. 하지만 알고
에이, 천생 가수다. 변호사라니, 열정적인
보면 윤미래는 여태 무대공포증을 극복 못 해서
윤미래와는 너무 안 어울리는 냉정한 직업이다.
무대에 설 때마다 부들부들 떠는‘약심장’ 이요,
미래: 왜? 했으면 잘했을걸? 어렸을 적부터
노련한 프로듀서일 것만 같은 JK는 앞으로 어떻게
말싸움이라면 자신 있었다. 힘으로는 몰라도,
음악을 해야 하나를 놓고 몹시 진지하게 고민하는
말로는 온 동네 아이들을 이길 수 있었으니까.
‘진지충’ 이다. 껍데기만 대스타지 실은‘겁보’ 라
그때 연마한 실력으로 지금 랩을 쓰고 있지 않나.
고백하는 이들. 그러나 윤미래는 JK를 만나 불안을
말로는 JK도 날 못 이긴다.
위로받고, JK는 윤미래를 만나 자신의 음악적
타이거 JK: (의미심장한 웃음)
역량이 향할 진짜‘미래’ 를 발견했다. 우리만큼이나
아니, 그런 동네 최고의 말싸움꾼이 무대에 서는
불안하고 늘 고민하는,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사람.
게 두렵다고? 믿을 소리를 해라.
하지만 하나로 뭉치면 혼자 있을 때의 불안과
미래: 맞다.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잘 안 믿는다.
공포, 흔들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빈틈을
하지만 고백컨대 지금도 무대공포증이 있다.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까워지는 판타스틱
무대에 오르기 직전 내 심박은, 박동이 아닌
듀오임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요동 수준이다. 그것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주어진 일만 하며 사는 건 하수요, 할 수 있는
극복이 안 되더라.
일을 하며 사는 건 중수, 좋아하는 일을 골라 하며
JK: 무대에 오르기 전 미래의 모습을 설명하자면,
사는 건 고수라 했던가? 그렇다면 스스로
화장실을 열 번 이상 다녀올 정도로 긴장을
약점투성이 아마추어를 자처하는 이 부부, 실은
많이 한다. 우리끼리 허무맹랑한 상황이라도
좋아하는 일을 골라 남보다 더 잘하는, 말도 못
설정해 무대에 오르지 않는 게 좋겠다는 말까지
하게 소름끼치는 고수인 거다.
할 정도로. 미래가 떠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나도 떤다. 그래서 무대에 오르기 전, 우린 아주
레드불레틴: 윤미래, 티, 타샤, 타샤니,
예민하고 소심해진다. 무대 위의 모습만 보는
제미나이까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어떤
대중들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그래서 말도
이름으로 불릴 때 가장 나답다는 생각이 드나?
안 되는 소문도 많았다.
윤미래: 전부 다. 각각의 이름에 조금씩 다른
재미있다. 무대 위에서는 그야말로 객석을
정체성이 부여되어 있고, 부인할 수 없이 그건
집어삼킬 듯한 호랑이인데, 무대 뒤에서는
분명 내 또 다른 모습들이다.
소심하게 떨고 있다니. 그런데 무슨 소문이길래
이름만 많은 것이 아니다. 가수, 래퍼, 프로듀서,
그렇게 신경을 쓰나?
JK의 아내, 조단이 엄마. 여기에 최근 CEO까지
JK: 우린 너무나 긴장해서 주위를 여유롭게
추가해 타이틀도 많다. 이 중 역할놀이에 가장
살필 겨를도 없었던 건데, 남들 눈에는 그렇게
자신 있는 건?
비치지 않았던 것 같다. 무대 위에서의 활기차고
미래: 전부. 아, 그러니까 내 말은 전부 잘할 수
대담한 모습과 무대 뒤에서의 말수 적고 초조한
있다는 게 아니라 전부 자신이 없다는 거다.
모습이 워낙 대비되다 보니‘실제로는 사교성이
아내 노릇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JK에게
없다’ 고 해석했던 것 같다. 지금이야 다들
물어봐야 되는 거고, 조단이 엄마 노릇은 지금껏
아니까 그런 오해를 하지 않지만.
우왕좌왕 헤매다 이제야 조금 손에 익은 느낌? 흠,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도 가수, 래퍼 옷이 그나마 제일 잘 맞는 것 같다. 어릴 적 자신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최초의 여성 힙합 아티스트란 사실이 두렵지 않았나? 미래: 그런 걸 생각할 경황도 없었다. 그러기엔 너무 어렸으니까. 방송에는 19세로 소개되었지만 실제 나이는 15세에 불과했다는 거, 이제는 다들 아는 기정사실 아닌 기정사실이지 않은가. 잘 몰라서 무모할 수 있었을 거다. 가수의 꿈을 이룬 지금은 만족하나? 미래: 누가 내 꿈이 가수라고 하던가? 가수는 아예 꿈 리스트에도 없었다. 교사, 변호사 이런 직업들은 꿈꿨었다. 차라리 변호사가 될 걸 그랬나? 지금은 THE RED BULLETIN
“윤미래, 티, 타샤, 타샤니, 제미나이 전부 내 이름이다. 각각의 이름에 다른 정체성이 부여되어 있고, 부인할 수 없이 그건 분명 나의 또 다른 모습들이다. 모두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이다.” 45
무대 뒤에서 그 정도로 떠는데, 무대 위에서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타인에 의해 강요된
미래: JK는 모든 여자들이 꿈꿀 법한 파트너다.
어떻게 그런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가?
고립이라 정말 힘들었겠다. 그 시간들, 무엇을
사실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미래: 그런 상황에서도 막상 무대에 오르면 완전히
하며 견뎠나?
JK: 우린 모든 면에서 서로 보완적이다. 미래가
새로 포맷된다. 하얗게 지워지는 느낌이랄까? 무대
미래: 매일 엄청난 양의 글을 썼다. 가슴속에,
못 하면 내가 하면 되고, 내가 못 하는 건 또
위에서 나는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된다. 그리고
머릿속에 세상을 향해 뱉고픈 말들이 한 움큼씩
미래가 한다. 점점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다. 이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안의 모든 힘을 밖으로
쌓여 있었으니까.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한다
독립 레이블 설립 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
쏟아낸다. 탈아(脫我)의 경험을 하는 거다. 무대를
해도 어떤 식으로든 소리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실이다. 나에게 음악은‘윤미래’ 를 표현하고
마치고 내려오면 그제야 정신이 돌아오고 몸이
그 심정을 아나. 그때 가슴 언저리에 응축되었던
세상에 분출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다.
풀려 한바탕 더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소리들이 지금 가사로, 랩으로 쏟아져 나오고
최근 발표한 곡은 이전의 곡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윤미래가 영어로 가사를 쓰면 타이거 JK가 라임에
있는지도 모른다.
다르다. 좀 더 말랑말랑하고, 깊고. 반면에 여운은
맞춰 다시 한글로 옮긴다던데. 그래서 타이거 JK가
돌이켜보면 결국 생산적으로 시간을 보낸 셈이다.
짙다고 할까? 쓰디쓴 블랙커피를 마시다가
말을 더 잘하는 줄 알았다.
그렇지 않은가?
부드러운 모카치노를 마시는 느낌이었다.
JK: 미래가 나보다 훨씬 말을 잘한다. 머리가 팍팍
미래: 그게 그렇게 되나? 하하. 뭐 결과적으로는
미래: (JK를 흘낏하며) 사장님이 워낙 코칭과
돌아가야 싸움도 하는 건데, 그걸 보면 머리도
그렇다. 과정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산적이라 해도
프로듀싱을 잘해주셔서 그럴 거다.
참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왜 앨범 판매량 같은 건
다신 되풀이하고 싶지 않지만.
JK: 정말? 난 아티스트가 지닌 팔색조 매력 중
‘시간이 약’ 이라고들 한다. 그래도 그 터널의
하나를 끄집어낸 것밖엔 한 일이 없다. 미래에게는
지금까지 많은 곡과 가사를 썼다. 가사를 쓰도록
끝에서 결국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준
정말 다양한 음색이 있어서 그중 하나를 조금 더
영감을 주는 것들은 무얼까?
안내자를 만나지 않았나.
부각시켜본 거다. 다행히 반응이 좋다. 우리가
미래: 행복할 때보다 분노가 치밀 때 더 많은 말을
미래: JK 말인가? 맞다.(웃음) 그전에 나를 조금 더
대박이라고 해봐야 대박이 아니지만, 어쨌거나
하고 싶지 않나.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이해해준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따지고
대박 조짐이 느껴진다.
내재된 분노야말로 최고의 영감의 원천이었다.
보면 타이거 JK야말로 철문처럼 닫혀 있던
요즘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화가 나니까 쏟아내고 싶어지는 거다. 소리칠 수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연 최초의 사람이다.
언더그라운드에 있던 후배들이 세상 밖으로
없으니 글로 끼적이는 거고. 소설가라면 소설을
JK: 하필 문을 연 게 나라서 실망했나? 농담이고.
나오고 있다. 정상에 서 있는 선배로서 어떻게
썼겠지. 래퍼라서 랩을 쓰는 거다.
나 또한 미래와는 다른 이유로, 하지만 비슷한
바라보고 있는가?
예나 지금이나… 아니, 지금이 좀 희석된 편이긴
종류의 고통을 안고 있던 사람으로서 그녀를
JK: 우리가 정상에 서 있단 말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윤미래의 랩이나 가사에서는 한결같은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단 이런 트렌드는 긍정적이라고 본다.
자기방어 기제가 느껴진다. 윤미래는 무엇으로부터
그렇게 만난 솔메이트가 서로의 삶에, 그리고
스킬이나 기술적인 면에서는 우리 때보다 훨씬
그토록 스스로를 보호하고 싶은가?
음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뛰어난 것 같다. 하지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계산을 통 못 할까?
미래: 나를 가둔 것들. 도망치고 싶었던 시선과 벗어던지고 싶었던 편견들. 뭐, 그런 거였겠지. 이를테면 어린 시절 꽂혔던 편견 가득한 따가운 시선 같은 것? 미래: 그 시선 자체라기보다 차별적 시선이 쌓아올린 보이지 않는 장벽이 힘들었다고 할까. 그 속에 난 오랫동안 친구도 없이 혼자인 채 갇혀 있었다. 아무도 내게 먼저 말을 걸지 않았고 나 또한 그들에게 일부러 다가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으니까.
“행복할 때보다 분노가 치밀 때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지 않나.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재된 분노야말로 최고의 영감의 원천이었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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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걸은 것에 대한 후회도 내비치지만, 정작 그녀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기는 음악과 더불어 사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최고보다 더 값진 건 최선이다.‘최고’ 가 다른 사람들이 그녀에게 보내는 환호성이라면,‘최선’ 은 그녀가 지금까지 잘 견뎌준 스스로에게 보내는 침묵의 찬사다. 스타일리스트: 유은영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종종 든다.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잠깐. 내 대답이 너무 꼰대스러운가?(웃음) 이쯤 되면 실컷 놀았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그래도 못해본 게 아쉬워 꼭 한 번쯤 벌이고 싶은 인생 프로젝트가 있나? 미래: 글쎄, 나한테 그런 게 있었던가? 그런 질문에는 JK가 더 잘 대답할 것이다. JK, 우리의 인생 프로젝트가 뭐야? JK: 인생 프로젝트라 부르긴 뭣하지만, 있다.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싶은 꿈. 미래는 이미 퀸시 존스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힙합 여성 아티스트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미래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싶은 욕심은 있다. 설마, 마이클 잭슨을 만든 그 퀸시 존스 말인가? JK: 그렇다. 믿기 어렵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퀸시 존스가 맞다. 몇 해 전 내한 당시 일생의 숙원인‘위 아더 원(We're the one)’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에게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셨다. 그 프로젝트가 실현된다면 반드시 우리를, 아니, 최소한 미래만큼은 공연에 꼭 초청할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만 되면 난 기꺼이 윤미래의 서포터가 될 거다. 지금도 충분히 윤미래의 일등 서포터인 것 같은데 아닌가? JK: 미래는 스스로 인식조차 못 하는 엄청난 잠재력의 소유자다. 욕심이 너무 없다. 하지만 ‘사장으로서’이제부터 미래의 엄청난 잠재력을 발굴해 세상에 내놓는 데 집중할 것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나의 미천한 가능성이야 조금쯤 포기해도 괜찮다는 얘기다. 아무리 두 사람이 간지러워 해도, 한국 음악계에 힙합을 심었고 본격 힙합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데 어째서 아까부터
“여전히 욕심 따위는 없다. 최고가 되고 싶은 이유도 없다. 정상에 오르는 건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건 음악을 즐기는 거다.”
‘레전드’ ‘여제’ ‘대부’등 온갖 헌사를 그렇게
특별한 재능까지 갖추고 내 앞에 서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 만족이다, 행복이 다른 데 있겠나.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만큼 실컷 하는 거, 그거면 됐지. 지금은 이렇게 여유롭게 웃고 있지만 두 사람에게도 분명 좌절과 절망이 짓누르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무너지려는 나를 일으켜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은 무엇이었을까? 미래: 잘 모르겠다. 예전엔 무엇 때문에 버텼는지
질색하는 건가?
미래: 그럭저럭. 나쁠 게 뭐 있나. 어릴 적 꼭 이런
솔직히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는 것 같다.
JK: 그리 불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꿈을 꾼 건 아니었겠지만, 막상 이렇게 된 지금,
JK: 나 아냐?!
미래: 턱도 없지. 물론 감사하다. 하지만 감사한
난 내 인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래 : 맞아! 지금은 아들 조단이 그 힘의
마음보다 부끄러운 마음이 훨씬 큰 게 사실이니
JK: 미래야 워낙 욕심이 없으니 저렇게 얘기할 수
원천에 있다.
제발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 어릴 때에는
있다. 하지만 난 우리가 지금보다 음반을 좀 더
JK: 나 또한 조단 그리고 미래(내 미래 말고).
욕심도 있었지만, 지금은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
팔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걸 바탕으로
미래.(웃음) 우리가 마주할 미래가 어떤 모습이든,
같은 건 사라졌다.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노력과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면 더 좋을 테고.(웃음)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때도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열정을 쏟아부으면 결과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어쩔 수 없는 사장님 마인드다. 아까 둘이 X등급
하고 있을 거라는 사실. 큰 부와 영예 없이도,
그런 사랑이 음악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피는
농담을 여유롭게 받아치며 웃는 모습을 봤다.
최소한 우리 자신에게 걸 수 있는 기대가
역할을 한다. 조금 더 좋은 음악을 해야겠다는
윤미래가 JK의 눈동자를 마주 보며‘당신 너무
남아있다면 그걸 딛고, 버티고 또 앞으로 나아갈
그런 열정 말이다.
섹시해!’하는 것도 몰래 엿봤다, 미안. 그 모습이
수 있다. 자신에게 걸 수 있는 기대, 그게 바로
JK: 과찬이 부끄러운 만큼 더욱 노력해야지.
어찌나 초현실적일 만큼 행복해 보이던지.
희망이 아닐까? 처음처럼 우리는 여전히 욕심
그래도 그 과찬엔 미칠 수 없을 테니 늘
미래: 내 주변의 모든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따위는 없다. 최고가 되고 싶은 이유도 없다.
부끄럽겠지만.
JK가 내 남자라서 난 정말 행복하다.
정상에 오르는 일이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주 단순하고도 어려운 질문 하나 던지자. 지금의
JK: 미래가 저렇게 욕심이 없다. 미래도 내가
일보다 중요한 건 아니다.
모습에 만족하나?
꿈꾸던 이상형 그대로다. 심지어 나의 이상형이
www.feelgh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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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퍼스셔의 블레어 앳홀에서 단편 영화 촬영을 위해 통나무 슬라이드를 선보이는 대니 맥어스킬.
ATTEMPT, SUCCEED, REPEAT 대니 맥어스킬은 바이럴 영상의 제왕이다. 그가 최신 영상에서 전작보다 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비결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스스로 엄청난 고생을 했고 가장 친한 친구들이 촬영해준 덕분이다. 그는 이번 촬영을 통해 좋은 친구들 앞에서 실패하면 완벽해질 수 있고 가능성의 정의도 새로워진다는 사실을 배웠다. 글: 매튜 레이(Matthew Ray) 사진: 프레드 머레이(Fred Murray) 50
“서로 목표가 똑같고 내 머릿속의 이미지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운이다.”
S 대니 맥어스킬은 2014년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에 있는 993미터 높이의 아찔한 쿨린 산마루(Cuillin Ridge)를 라이딩한 것에서부터 감탄사가 튀어나오는 창의적인 묘기까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13년에 제작된 그의 단편 영화 <Imaginate>는 유튜브에서 56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cotland Blair Atholl(스코틀랜드
멋진 MTB 단편 영상으로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블레어 앳홀)의 여름. 한 라이더가
기록했고 새 영상이 뜰 때마다 인터넷을 뜨겁게
쓰러진 거목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구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스킬이 담긴 매끄럽고
있다. 자전거와 그의 몸이 기울어져
구조적인 그의 영상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있지만 튕겨 나가지는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이더가 아래로 회전을 시도한다.
하지만 오늘 대니 맥어스킬은 매끄러운 성공과
헬멧을 쓴 그의 머리는 점점 바닥과
거리가 멀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예정된 트릭을
가까워졌다. 자전거의 바퀴는 양철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테스트를 위해 착지 지점에
맞아 튕겨 나가는 총알처럼
깔아놓은 매트로 떨어져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끽끽거린다. 그는 완전히 회전하지
흙을 털면서 욕설을 내뱉고 싶은 충동을 참고
못한 탓에 자전거를 타고 바닥에
있다. 최신 영화를 촬영하느라 아침부터 하루 종일
안전하게 착지하는 데 실패했다.
똑같은 트릭을 몇 번인지도 모를 만큼 반복하고
다행히 가속도 때문에 미리
있다(이번 호가 인쇄 작업으로 넘어갈 때까지도
깔아놓은 매트로 머리가 아닌 등이
영화 제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먼저 떨어졌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지만 저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가 시도하고 있는‘스크럽
티셔츠와 백 팩에 매달린 진흙 덩어리가 충격이
배럴 롤(Scrub Barrel Roll)’ 은 마운틴 바이크로
심했음을 말해준다. 추락한 자전거를 일으켜
착지가 시도된 적 없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세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대니
“대니는 이 동작을 익힐 때 폼 소재의 풀에
맥어스킬(Danny Macaskill)은 하루 종일 시도한
착지해 성공한 적이 있지만 그게 벌써 3주
트릭의 착지에 실패한 사람치고는 매우 해맑은
전이다.”세트 제작과 점프 고안을 담당하는 내시
표정이었다.
마송(Nash Masson)의 말이다. 하지만 등 먼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트 트라이얼(Street
땅에 떨어지는 것은 맥어스킬에게 위험한 축에도
Trials, 마운틴 바이킹의 한 종류로 흔히 도시 속
들지 않는다.“바이크가 하이사이드에 걸려 몸이
구조물을 이용) 라이더 대니 맥어스킬은 2009년
튕겨 나가 덤불 속으로 내쳐진다면 더 위험하다.”
4월 영국의 바이크 업체 인스파이어드 바이시클
하지만 맥어스킬을 제외하고는 위험 가능성에
(Inspired Bicycles)과 제작한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대해 놀라울 정도로 느긋해 보인다.“시야 확보가
퍼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 후 새로운 묘기와
전혀 되지 않는다. 착지 지점이 전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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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만병초(진달래 비슷한 꽃나무)뿐이다!”그는 장난스럽게 씩 웃으면서도 초조한 듯 이륙 지점의 흙을 밟는다. 그는 쇄골 골절 3회, 발 골절 2회, 무릎 반월판 파열, 수술이 필요한 허리 디스크 파열 등의 부상에서 회복되느라 오랫동안 바이크를 타지 못했다.“허리 디스크 수술 후 몇 년 동안 몸이 굉장히 약해져서 프런트 플립(자전거에 탄 채로 앞으로 한 바퀴 돌기)이나 표지판 넘어 한 바퀴 돌아 땅 위로 착지하기를 할 때마다 엉덩이가 먼저 떨어지면 허리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굉장히 걱정됐다.” 그가 또다시 휙 나아간다. 움직임을 쫓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지만 무척 매끄럽다. 매트가 도로 깔리고 그는 가파른 출발점으로 다시 페달을 밟아 올라간다. 중간에 메마른 돌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버니 홉(Bunny Hop, 토끼가 뛰듯이 자전거 앞바퀴를 먼저 들고 뒷바퀴도 따라오도록 해 착지하는 기술)으로 넘어야 한다. 맥어스킬은 자전거에 탄 채로 균형을 잡고 제자리에 서 있다. 그리고 세 번 심호흡을 한다. 갑자기 긴장감이 맴돈다.“좋아… 3, 2, 1, 간다!” 이번에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다. 이륙 지점에서 날아올라 완벽한 스크럽 배럴 롤을 실시한다. 땅바닥에 엄청 가깝게 기울어졌다. 일행 모두가 함성을 지른다.“해냈어! 착지 지점 가운데로 곧장 떨어졌어. 완전 낮았어!”마송이 소리친다. 긴장감이 사라지고 모두가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잠깐, 내가 가진 장비를
한다. 맥어스킬은 허세와 자부심을 보이기는커녕
보여주겠다.”그가 가방에서 아스팔트를 칠해놓은
오히려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턴의 중간
것처럼 보이는 빨간색 반바지를 꺼낸다. 이건
지점에 이르렀을 때 그의 눈이 반짝여 착지 지점을
지저분함을 넘어선 수준이었다.“통나무가 많이
발견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이륙에서 착지까지
썩어 있었다. 배시가드(Bashguard)와 체인 링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가장 먼저 알게 되는
통나무로 파고들더니 점점 더 깊이 박혔다. 지금
것은 내리막길을 굴러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와서 하는 말이지만 당시 꼴이 말이 아니었다.”
성공해서 기분 좋다.” 이 기술을 처음 성공한 것도 기쁘지만 고된
썩은 통나무 묘기는 몇 번의 시도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사흘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시도했다.
스케줄에 대한 보상이라 더욱 성취감이 크다.
한 100번 정도 똑같은 장면을 찍고 나니 통나무에
그는 몇 달 동안 영상에 기술을 제대로 담아낼
덮인 이끼가 다 벗겨져버렸다. 결국 바셀린을 몇 통
때까지 똑같은 시도를 수없이 해야 할 것이다.
사야만 했다.”
무수히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재촬영을 하고,
“꽤 부드러운 착지였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만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쇄골을 받치는 어깨 인대가 늘어나고 얼굴과 등,
기막히고 매끄러운 묘기를 선보일 수 있다.
어깨를 심하게 40번쯤 부딪혔다.”
롱 슬라이드 신이 좋은 예다. 맥어스킬은
하지만 패배를 인정하는 기색은 전혀 없다.
며칠 동안 그 무엇도 아닌 자신의 창의성 때문에
장면의 완성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에 달려
매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원래 BMX같이
있을 때가 많다고 그는 말한다.
힘겹고 단조로운 라이딩은 그의 스타일이
“계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잘될 것이라는 느낌이
아니지만, 산속에서 발견한 이끼로 뒤덮인
든다. 그런 느낌이 들 때까지 끈기를 가져야 한다.
썩은 통나무가 그와 친구들의 눈길을 끌었다.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착지했는데도 전혀 기쁘지
맥어스킬은 그 위로 점프해 크랭크와 타이어로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단계가 지나면 안도감이
지나다 약 2미터 아래로 뛰어내리자는 아이디어를
몰려온다. 심하게 부딪혀 멍들고 아파서 며칠 동안
냈다. 자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라이딩을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큰 목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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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카메라 앞에서 처음부터 완벽한 트릭을 선보이기는 쉽지 않다.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데이브 매키슨(Dave Mackison), 대니 맥어스킬, 스투 톰슨(Stu Thomson), 내시 마송이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오른쪽: 스크럽 롤을 성공시키는 맥어스킬.
“프런트 플립이나 표지판 넘어 한 바퀴 돌아 땅 위로 착지하기 등을 할 때마다, 만약 엉덩이 먼저 떨어지면 허리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걱정하게 됐다.
“좌절, 분노, 나약함이 밀려와 어둠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최종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촬영은 고달프다: 맥어스킬은“며칠 동안 라이딩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고 말한다. 63페이지: 버니 홉을 이용해 뒤로 착지.
가까워지고 있다는 증거다. 기술에 결투 신청을 하고 계속 덤벼들어 싸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착지에 성공할 때까지 말이다. 나는 항상 내 능력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기술에 도전한다.” 그는 한계를 밀어붙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멋들어진 슬로모션 4K 크롭 영상에 불과한 액션 스포츠 영화’ 를 초월하는 내러티브를 만드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사실감이 느껴지는 영상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프리라이드 MTB 같은 여러 스포츠와 비교하자면 내가 하는 일은 저급이다. 나는 난이도나 거대함이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한다. 콘셉트와 라이딩을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트릭을 찾으려고 한다.” 맥어스킬의 곁에는 비전을 만들어주는 하나로 똘똘 뭉친 팀이 있다. 그는 친구들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친구들은 그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옮겨줄 뿐 아니라 그가 한계를 계속 밀어붙이도록 자극한다. 이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친한 친구들끼리 숲속에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장애물을 만들어놓고 열정적인 라이더에게 부딪혀보라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충분히 곡선을 그리면서 턴해야지, 그냥 재주넘기만 하고 있잖아.”마송이 한숨을 쉰다. “하지만 무서운걸.”맥어스킬이 대답한다. “그만 징징거려.”마송이 활짝 웃으면서 쏘아붙인다. 역시 세트 제작을 맡은 존 베일리(John Bailey)는 좀 더 사려 깊은 모습이다.“턴이 제대로 안 됐어. 그냥 즐기면서 가지고 노는 것처럼 해.” 이들이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촬영 과정에서 차질을 빚거나 좌절할 일이 생길 때 그냥 넘어가지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칠 정도로 힘들게 착지했는데도 가끔 전혀 기쁘지 않을 때가 있다. 왜 그런지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단계만 무사히 넘기면 안도감이 몰려온다는 사실이다.”
못해 결국 좋지 않게 끝났을 것이다. “만약 친구들이 아니라 새로운 팀과 작업한다면 진흙에서 발을 쿵쿵 구르며 짜증 내는 게 창피할 것이다.”맥어스킬이 말한다. 친구들과 편안한
하지만 맥어스킬은 이 영화를 새로운 기준을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사실만
제시하는 작품으로 완성시킬 생각이다.
기억하면 된다.
“우리는 강력하게 전진하고 있다. 내가 선택한
“무엇이 나를 여기로 이끄는지는 잘 모르겠다.
분위기에서 작업하는 덕분에 그는 목표를 달성할
모든 트릭은 어떤 식으로든 독특하다. 마운틴
여덟 살 때 동네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위에
때까지 몇 번이고 자신 있게 실패할 수 있다.
바이킹에서나 스트리트 트라이얼 혹은 아예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 착지할
자전거로 시도된 적 없는 것들이다.”
때까지 계속하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하지만 몸도 마음도 점점 무너지는 순간, 맥어스킬이 자전거에 올라타 한 번 더 시도할 수
“무엇보다 굳은 의지가 중요하다. 어떤 트릭을
있는 이유는 친구들과의 웃음 덕분만은 아니다.
완성시킬 기술이 나에게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똑같은 비전으로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주사위로 열 번 연속 6이 나오게 하는 것과 똑같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이유를 말해준다.
점도 한몫한다. 그래서 맥어스킬은 내리막길을
이치다. 10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결국은
달에서 자전거를 타고 물구나무를 설
굴러 내려가는 건초더미 위에서의 라이딩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좌절, 분노, 나약함이
사람들에게까지 그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는
포함해 그 어떤 세트와 트릭의 콤보라도
밀려와 어둠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최종
친구들의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고 장난치면서
시도해볼 수 있다.
목표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으므로 그 모든 것이
재활용 분리수거함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뛰어내릴
전적으로 가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준비를 하는 여덟 살 소년과 언제나 함께였다.
“서로 목표가 똑같고 내 머릿속의 이미지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행운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실패할
알고 있다. 놀이 같다.” 맥어스킬의 라이딩에 담긴 본질은 그가 다양한
이처럼 그의 성공 비결은 알고 보면 너무도
나는 한 장면마다 한 단계 높이거나 새로운 차원에
수 있고 또 옆에서 함께해 주는 친구들이 있다면
간단하다. 하지만 과도한 성취를 요구하고
도달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시도한 것의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스포츠를
어른이면 무조건 진지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요즘
90퍼센트 정도를 실제로 해냈다.”
마스터하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초콜릿 수플레를
시대에는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만들려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계속 친구들과
redbull.com
그 과정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었다. 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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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더 이상 자기중심적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사회적 기업가이자 친환경 기업가인 다토 가틀항예. 빌 게이츠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그녀가 폐기물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살 수 있도록, 고통이나 고난을 겪지
돈을 주고 팔아넘길 뿐이다.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미래 세대가
쓰레기 매립지와 폐기장이 가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있다고 보는가?
겪지 않기를 바란다.
토 가틀항예(Thato
변화할 수 있는지도 볼 수 있어야
그렇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자연
자신을 환경운동가라고 생각하는가?
kgatlhanye)는
한다는 점을 배웠다. 인생이 바뀐
자원이 대개 그렇듯 쓰레기 자원을
나는 기업가이며 아직 인류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중요한 포인트였지.
그냥 채굴해서 파는 방법은 안 된다.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볼 수 있는
위치한 회사
평소에도 항상 새로운 접근법을
루스텐버그에서 채굴한 백금을
눈이 있다.
레타카(Rethaka)의 CEO이다.
통한 변화 가능성을 찾으려고
유럽으로 보내 가공 처리를 마치고
당신의 제품 아이디어와 개발 과정이
이 회사는 재활용 플라스틱
하는가?
돌아오면 값이 폭등해 살 수가 없다.
찬사를 받고 있다. 빌 게이츠와
폐기물로 제작한 가방을 생산하는
그렇다. 우리가 폐기물을 바라보고,
쓰레기 자원을 직접 추출해서
일하면서도 칭찬을 받았다고 들었다.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가방에는
수집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한번
제대로‘사용’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분이 어떤가?
태양전지 패널이 부착되어 낮 동안
생각해보라. 나는 미래를 위해
나는 기존의 사고를 완전히
사실 폐기물로 제작한 가방이
충전된 에너지를 밤이 되면 전등으로
회사를 설립하려고 준비 중이다.
뒤집으려고 한다. 기업은 수익
완성되기기까지 3년이 걸렸다.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전기 시설이
나는 미래를 위한 기업을 만들고
창출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는
이제 사람들이 새로운 가능성에
없는 아프리카 오지의 가난한 아이들이
싶다. 우리가 이끌어내는 교훈이나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대해 서서히 눈뜨고 있다. 우리가
밤에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정부와 기업의
그것이 바로 새로운 사고방식이다.
하는 일의 목적은 사람들의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적 관점을 결정하고 가능성을
도대체 당신은 이런 기발한 생각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레드불
깨닫게 해줄 것이다. 우리 회사가
동기를 어디서 얻는가?
통해 나는 기쁨을 느낀다. 또한
아마피코 아카데미를 졸업한 그녀에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녀는 우리 주변에 널린 쓰레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본다.
“나는 미래 세대가 우리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후대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고민한다.” 만드는 비닐봉지 책가방을 보라.
무의 상태에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사업가로 활동하며 회사 운영
레드불레틴: 언제, 무엇 때문에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라보는 그
싶다는 열망에서 비롯된다. 요즘은
자금을 만든다. 희망적인 사실은
사회적 변화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프로젝트는 미래 경제를 위한
어릴 때 발견한 삶의 목적을 이미
남아프리카공화국뿐 아니라
인식하게 되었는가?
사례를 마련했다.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늘
아프리카 전 대륙에 긍정적인
다토 가틀항예: 20세 때 더블린의
많은 기업이 쓰레기 매립지와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적이 있다.
폐기장에서 자원을 채굴할 날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 실천할 수
당신만의 특별한 삶의
그곳에서 순환 경제라는 것에 대해
얼마나 남았다고 보는가?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모토가 있는가?
처음 듣게 되었다. 자원이 감소하는
우리 회사는 이미 그곳에서
우리는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생각은 몇 년 단위로, 계획은
상황에서는 폐기물에 대한 새로운
쓰레기 채굴을 하고 있다. 많은
것을 멈추고, 후손들에게 어떤
몇 달 단위로, 노력은 매일 하라.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기업들이 대외적으로는 폐기물을
영향을 주게 될지 고민해야 한다.
루이스 라우벤하이머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물을 있는
재활용한다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그대로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과 다르다. 그들은 자신의
될지 자문하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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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rposeschoolbags.com THE RED BULLETIN
SYDELLE WILLOW SMITH
다
이익을 위해 그저 폐기물을
다토 가틀항예(23세):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다.
김미순(54세)은 우리나라에서 여성 최초로 울트라 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2회 달성했다. 시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김미순은 어둠 속에서 뛰는 마라토너다. 그녀에게 삶이란 우리와 마찬가지로 도전의 연속이다. 누구보다 도전에 열광하는 그녀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단다.
삶
내 목표는 늘 완주다. 탈락 시간
바보였다. 시력을 잃는다는 걸
전까지 결승점을 밟는 것. 세상의
인정하고 다른 삶을 준비했다면
기준으로는‘성공’ 이 아닐지 몰라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
내 인생에서는 성공이다.
이란 한 치 앞을
한반도 횡단 308킬로미터,
테지. 모든 걸 인정하니 내가 할 수
시력을 잃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내다볼 수 없다.
종단 537킬로미터, 622킬로미터를
있는 것들이 보이더라. 그때 만난
생각은 없는가?
누구보다 밝고
두 번 완주했다. 622킬로미터
것이 마라톤이다.‘인정’ 을 통해
말해 뭐 해. 하지만 시간을 되돌린다
아름답게 살던
종단은 메달이 없다. 상패를 준다.
‘시작의 힘’ 을 얻은 셈이지. 이
해도 세상 이치는 변하지 않는다.
그녀에게 신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단순한 진리를 사람들은 모른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반드시 무언가를
어둠 속에서 사는 삶의 고통을
여자의 몸으로, 불편한 신체 조건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허비해버리는
희생해야 한다. 시력을 잃고 얻은
짊어지게 했다. 어둠으로 뒤덮인
완벽하게 극복하고 극한의 도전을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가. 인간에게
것들은 시력을 잃기 전으로
삶은 어떤 단어나 말로도 설명할 수
통해‘성공’ 을 맛볼 수 있는
주어진 시간은 돈과 달라서
돌아간다 해도 얻을 수 없었을지도.
없었다. 고통과 좌절 그 자체였다.
원동력은 무엇인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는 건
부부가 나란히 손잡고 뛸 다음
그러나 그녀는 지금 누구보다 환한
물론 나 혼자였다면 힘들었겠지.
불가능하다.
코스는 어디인가?
빛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다.
도전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할
자신의 부족한 점을 빨리
당장 이번 주에도 부산에서 열리는
그 시작은 너무나도 단순하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인정하라는 것인가?
100킬로미터 마라톤 대회 참가
간단한 생각의 변화에서 시작됐다.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달릴 수 있다.
그렇다. 나는 주부지만 생선구이나
초대장을 받았다. 매주 어딘가에서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도전의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없다. 하려고
뛰고 있겠지. 몇 년 내로 미국 횡단을
첫발이자 성공의 핵심 원동력이다.
노력해봤지만, 앞치마를 태워 불을
계획하고 있다. 준비가 만만치
레드불레틴: 앞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마라톤이 가능한가? 김미순: 남편 덕이다. 그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덕에 200개가 넘는 메달을 목에 거는
HYUNWOO JANG
난 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록 앞을 볼 수는 없지만, 달릴 수 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도전의 첫발이자 성공의 핵심 원동력이다.”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현실을 받아들인다? 너무나
낼 뻔한 사고까지 겪었다. 하지만
않지만, 분명 길이 있을 것이다.
마라톤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나?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 같다.
나는 생선구이를 포기하고 다른
아무것도 안 보이는 50대 아줌마가
13년 정도 됐다. 한반도를 종횡무진
이 뻔하고 당연한 말을 많은
요리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울트라 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많이 뛰어다녔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적용하지
노력한다. 할 수 있는 것들과 못 하는
두 번이나 달성하고, 225킬로미터
메달을 자세히 보니 우리가 흔히
못한다. 나는 시력을 잃는 과정을
것을 구분하는 일은‘포기’ 가 아니다.
몽골 울트라 마라톤도 완주했는데
알고 있는 그런 마라톤 대회가
통해 몸소 이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아갈
무얼 못 할까. 250킬로미터를 일주일
아니다.
젊었을 적, 시력을 잃게 될 거라는
기회를 찾는 것이다. 나는 마라톤을
동안 달리는 남극 마라톤도 있다는데
일반 대회도 많지만, 대부분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아무것도
할 때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것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물론
42.195킬로미터 이상 뛰는 극한
하지 않았다. 현실을 인정하기
어차피 내가 앞이 잘 보이는
완주도 해야지. 다음은 뭘 하지?
마라톤을 완주했다. 성인 남자들도
싫었지. 10년을 좌절과 절망 속에서
선수들보다 잘 뛰기는 어렵다.
구본진
도전을 꺼리는 울트라 마라톤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다. 그렇게
게다가 남편이 가이드 러너로
세 가지 코스를 모두 완주했다.
시간을 버리고 나니 시력을 잃고
뛰기 때문에 더욱 그렇지. 그래서
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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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LA 토박이 셰프 로이 최.
푸드 트럭의 혁명을 일으키다
조조가 오랜 시련을 딛고 다시 비상을 준비한다.
로이 최는 거리 음식에 혁명을 일으킨 LA 셰프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
의 이야기는 널리
인생까지 바뀌었다고? 도대체
알려져 있지만
어떤 식으로 말인가?
언제 들어도
코기는 나를 자유에 눈뜨게
감동이 전해지는
해주었다. 죽을 때까지 거리에서
이야기다. 수년간 도박 중독에
타코를 만들면서 살 수 있다.
빠졌다가 회복 중이던 20대 초반,
거리에서 사람들과 교감을
로이 최는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나누었고 맛있는 음식에 팀원들도
있었다. 에머릴 라가세(Emeril
옆에 있었으니까. 그동안 살면서
Lagasse)의 요리 프로였다. 셰프가
쌓아온 모든 것이 분리되어 떨어진
TV에서 튀어나와 그에게 말하기
것 같았다고 할까.‘내가 하고
시작했다. 로이 최는 그 순간
싶은 일, 나만의 이유가 있는
결심했다. 앞으로 평생 사람들을
일들을 하면서 살겠다’ 고 다짐하게
위해 요리하면서 살겠다고.“
되었다. 직관에 따르면서 우주가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내게 경종을
이끄는 대로. 나는 부자가 될
울려준 사건이었는데 운 좋게 그걸
필요도 없고 사업가가 될 필요도
들었다.”그가 만드는 멕시칸과 한국
없고 상을 타지 않아도 된다.
퓨전 음식을 사 먹기 위해 줄 서본
일어나야만 하는 일들은 일어나게
적 있는 사람들은 운이 좋은 거다.
되어 있다. 내가 운 좋게 찾은 삶의
그의 푸드 트럭‘코기(Kogi)’ 는
목표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
셰프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저소득층 지역에 저렴하고 건강한
글로벌 혁명을 일으켰다.
패스트푸드점 로콜(LocoL)을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쉬운 결정은
레드불레틴: 2009년 푸드 트럭
AUDREY MA
‘코기’ 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니었을 것 같다. 레스토랑에 투자자를 유치할 수
“조급함을 버리고 한 걸음씩” 조조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꼬마 스타로 출발했지만 10년에 걸친 음반사와의 갈등으로 노래할 수 없었던 그녀가 돌아왔다.
무엇인가?
있는 파워를 가진 셰프들은 그들의
로이 최: 지난 10년 동안 내 일과
투자가 이중 목적을 달성하도록
개인 생활은 따로따로였다. 코기는
해야 한다. 손님들을 끌어들이고
레드불레틴: 13세였던 2004년에 미국 차트 1위곡을 보유한 최연소 솔로
그 둘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상도 받는 멋진 레스토랑을 만드는
가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006년에 갑자기 모든 활동을 멈춰야만 했다.
연결고리다. 코기를 통해 진정한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먹여
조조: 당시 음반사가 배급권이 없는데도 다른 음반사와의 계약을 허용하지
내가 될 수 있었고 내 음식을 먹는
살릴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도록
않아서 음반을 낼 수가 없었다. 드디어 자유로워져서 기쁘다.
사람들과도 이어질 수 있었다.
해야 한다.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는 말인가?
이를 통해 깨달은 건 일과 생활이
듣고 보니 맞는 말이다. 하지만
한없이 무력했고 화도 났다. 힘든 시기에 최고 운동선수들의 인터뷰를 읽기
하나로 합쳐지면 인생이 달라진
그런 셰프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시작했는데 큰 힘이 되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인식할지 스스로
다는 것이다. 정말 특별한 의미다.
무엇일까?
선택할 수 있음을 배웠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통제할 수
초창기의 코기는 작은 무대에서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면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낼 수 있다.
공연하는 신생 펑크 밴드에
열정이 필요한 일이니까. 아직
어떻게 가능한가?
불과했다. 코기를 오픈하고 6개월
몰라서 못 하는 사람들도 있을
인생을 작게 나누고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러닝머신에서 뛰는
동안 거리와 사람들, 나 사이에
것이다. 분명히.
것과 비슷하다. 3분간 죽어라 달린 후에 2분간은 천천히 걷는다. 그동안
특별한 교감이 이루어졌다. 그게
안드레아스 초르치스
숨을 돌리면서 다음 전력질주를 준비할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인생도 바뀌었다. THE RED BULLETIN
전체 인터뷰는 아이튠즈의 레드불레틴 팟캐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플로리안 옵키르셔 조조의 컴백 앨범 <Mad Love>(워너뮤직 그룹)가 발매됐다. iamjojooffi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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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OF
STOKE 로잔느 하지는 잘나가던 프로 서퍼 생활을 갑자기 중단하게 되었을 때 스폰서 록시로부터 대회 해설자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현재 그녀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장소를 여행하고 세계 최고의 서퍼들을 인터뷰한다. 프로 서퍼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하는 라이브 웹 방송 해설자로 변신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글: 재즈 쿠슈케(Jazz Kuschke) 사진: 미코 림(Miko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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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으로 중계 해설자로 변신에 성공한 로잔느 하지.
그녀는 여전히 시간 날 때마다 바다로 나간다. 동료들은 그녀의 실력이 프로 시절에 비해 전혀 녹슬지 않았다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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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BULLETIN
“눈앞에 어떤 기회가 놓여 있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나는
그 부분에서 운이 좋았다.
R
THE RED BULLETIN
osanne 'Rosy’Hodge(로잔느 ‘로지’하지)의 여권에는
WSL) 공식 해설 팀 소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스탬프가 꽤 많이 찍혀 있다. 올해 초 그녀의 일정은
유명하고 이국적인 서핑 스폿을 방문한다. 자신이
이러했다. 몰디브 10일, 집(캘리포니아 샌클레멘테)
가장 사랑하고 열정 가득한 서핑도 하면서 돈을 버는
5일, 피지 3주, 다시 집에서 며칠, 제이 베이 오픈(J-Bay
중이니 굳이 대회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낄 필요도
Open) 생방송을 위해 고향 남아프리카로 날아가 2주간
없다. 이 부분에 대해 그녀는 오히려 이렇게
있었다. 그 사이에 8세 때부터 후원받아온 브랜드 록시
말한다.“선수 시절보다 서핑을 더 많이 한다.
(Roxy)의 여성 피트니스 이벤트 참여를 위해 5일간
정말 정말 좋다.”
프랑스에 머물렀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이다.”하지는 말한다.
지금까지 그녀의 삶은 언제나 서핑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그녀는 서핑을 잘했다. 그녀는
올해 29세인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동해안에 위치한
강한 파도와 육중한 암초, 뛰어난 재능을 가진
도시 이스트 런던 출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서퍼들이 많은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라왔다.
직업이라는 그녀의 말에 토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오빠가 일찍이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격려해주었다.
것이다. 그녀는 세계 서핑 리그(The World Surf League,
7세 때 이미 서핑에 매진했고 14세 때는 남자들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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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월드 투어에서 밀려났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색은 안 했지만 사실 엄청 떨렸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그 후 립 컬(Rip Curl)에서 벨스 비치(Bells Beach) 대회의 해설을 맡아달라고 했고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회에서도 요청이 왔다.” 같은 해 그녀는 프랑스에서 열린 퀵실버 프로의 해설자로 나섰고 머지않아 록시의 모든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그 시기에 서핑 영화 <블루 크러쉬 2>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몇 년 후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아들 스콧 이스트우드 주연의 <더 퍼펙트 웨이브>에도 출연했다. 2013년에 미디어 기업 조시(ZoSea)는 ASP를 인수하고 WSL를 창설하면서 좀 더 세련되고 전문적인 방송을 추구하고자 전문가 해설 팀을 꾸렸다. “해설 팀을 만들어 방송의 수준을 높이려는 의도였다. 연락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해설 자체가 정말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월드 투어 풀타임 해설위원 제의를 받아들였다.” 출신의 그렉 엠슬리(Greg Emslie)와 로이든 브라이슨(Royden
흘러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베테랑 방송인 조 터펠(Joe
Bryson) 같은 이들의 도움으로 그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챔피언
Turpel),‘포츠(Pottz)’ 라고 불리는 전직 챔피언 마틴 포터(Martin
대회 타이틀을 아홉 차례 거머쥐었다. 또한 고교 졸업 후 첫해에
Potter), 피터 멜(Peter Mel), 월드 투어 베테랑 로스 윌리엄스
ASP 여성 월드 챔피언십 투어 예선을 통과하는 등 주니어
(Ross Williams)와 나란히 해설 팀에 발탁된 것은 비키니 모델
선수로서 화려한 시절을 보냈다. 대회 참여를 위해 전 세계를
같은 몸매와 보조개가 매력적인 미소 때문만은 아니었다.
다녔고 4년 연속 ASP 월드 투어의 톱 10 홍보 캠페이너로
선수 시절에 보여준 실력 덕분이기도 했다.
활약했다. 그러나 안타깝게 2010년 후반에 사전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서퍼들은 챔피언십 투어에서 특정 랭킹을 유지하지 못하면
새롭게 계발함으로써 선수 생활이 끝난 후에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서핑을 할 수 있었다. 파도 위에서는 물론 육지에서도 그녀는 잘나갔다. 그녀는 월드 투어 시절의 경험을
월드 투어에서 밀려났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며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파도를 타고 선수들과 친해지면서 자신이
하지는 당시를 회상한다.
사랑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해나갔다.
“그러다 하와이의 로키 포인트에서 록시와 그 모회사인
여기까지 이야기로는 그녀의 사례가 화려하고 특별한
퀵실버에서 일하는 여성을 만났다. 그녀는 나에게 앞으로의
케이스처럼 보인다. 하지만 하지는 대부분의 커리어에 같은
계획을 물었다.”하지만 하지는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었다.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눈앞에 어떤 기회가 놓여 있는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나는
올라가려고 노력하거나 집으로 돌아가 남들과 같은 평범한 삶을
그 부분에서 운이 좋았다. 타이밍이 좋아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준비하기 위해‘취직’ 을 해야 할까? 당시 상황에서는 그 어떤
있었으니까. 서핑은 내가 사랑하는 일이다. 열정을 따라가는 게
선택도 쉽지 않았다.
중요하다. 그러면 분명히 어딘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퀵실버에서 일하는 그녀는 호주에서 열리는 록시 프로 골드
하지만 그녀에게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사람들이
코스트 대회의 해설자로 나설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어차피 할
악플을 엄청 많이 단다.”그녀가 농담조로 이야기한다. 방송이
일도 없는데 좋다고 했다! 골드코스트에 갈 수 있고 새로운 일도
공식 연설은 아니지만 투어 생방송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시청자들이 자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주시하고 있음을
이 우연한 기회가 고민에 빠져 있던 하지의 인생을 바꿔놓을
그 후 그녀는 승승장구했다.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신을
퀄리파잉 시리즈(QS)로 강등된다.“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그녀 자신도 몰랐기 때문이다. QS에서 열심히 노력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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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핑을 사랑하는 그녀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그녀는 알고 있다. ASP는 2014년 타히티 대회-프로 서핑 역사상
터닝포인트가 됐다. 이렇게 그녀는 2011년 초에 선수가 아닌
가장 높은 생중계 시청률 기록-를 통해 인터넷 방송으로 220만
해설자로 골드코스트에 갔다.
시간, 1200만 이상 가구가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 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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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세계 챔피언 웬디 보사(Wendy Botha)나 월드 투어 캠페이너
꽉 찬 스케줄로 바쁜 그녀를 캘리포니아 샌클레멘테의 T-스트리트 해변에서 겨우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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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아름답고 한적한 바다에서 최고의 서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직업을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파악하고 그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해설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배우고 있다. 배움에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일이 쉬운 건 아니지만 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에 따르면 투어의 생방송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특히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지 못하면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파악하고 그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 해설자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이 한 번 더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솔직히 스트레스에 호흡이 가빠질 정도다.”그녀는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을 어떻게 감당하는 것일까? “불안에
월드 챔피언십 투어 대회는 10일의 대기 기간이 있지만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게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이
4일만 끝내면 되므로(컨디션이 가장 좋을 때) 여유 시간이 꽤
에너지도 긍정적이 될 수 있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있다.“정말 재미있다. 솔직히 해설 팀이 다 남자라 심심할 줄
그 에너지와 어우러지면 된다. 그리고 인터뷰할 때는 솔직한
알았는데 우리는 정말 한 가족 같은 팀이다. 대회가 없는
모습을 보일수록 좋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날에도 그룹 메시지로 끊임없이 대화가 오간다. 정말 꿈만 같다. 내가 어려서부터 동경해온 세계 챔피언 로스 윌리엄스,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전략에 많이 의지하지만 프로들의
정말 유쾌하고 재능 넘치는 로니와 조 등과 함께 일한다니.
집단인 WSL과 동료 해설위원들에게 둘러싸여 현장 경험을
정말 멋진 일이다.”
계속 쌓고 있다. 또 그녀는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어떤
해설자가 아닌 선수로 대회에 참여하던 시절을 그리워하지는
분야든지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않을까? “선수들의 수준이 정말 높아졌다. 동료 해설위원들이
“여전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심호흡을 한 후 실수하지 않기를
내 실력이 여전하다며 투어에 나갈 정도라고 칭찬해주면 정말
바란다. 내 모습을 다시 보는 게 싫지만 방송 영상을 반드시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봐야만 한다. 배움의 일부분이니까. 실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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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적으로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WSL
휩쓸리면 일을 망치기가 쉽다. 심호흡을 하면서 불안하고 초조한
스피치나 방송 교육을 정식으로 받은 적 없는 그녀는
THE RED BULLETIN
자신감도 더 생기는 것 같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여성 서퍼들의 수준이 굉장히 높다.
여전히 끝부분에 말을 많이 더듬고 중요한 마지막 멘트를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다. 카리사 무어(3회 세계 챔피언) 같은
빼먹는다. 휴!”
선수들을 어릴 때부터 알았는데 그녀들이 현재 이룬 성과가
“WSL에서는 서로 잘 챙기고 조언도 많이 해준다. 우리 팀은
정말 자랑스럽다. 특히 신예 비앙카가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
매우 능률적으로 다듬어져 있다. 서로 필요할 때 돕고
모든 여성 서퍼를 존경한다. 하지만 지금의 내 일이 더 좋다.
이끌어준다. 나는 당연히 조(터펠)와 로니(블레이키) 등 해설 팀
그렇다고 서핑을 그만둘 생각은 아니다.”
모두를 존경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들에게
instagram.com/rosyh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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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이렇게 놀아야 제맛이다.
차이나타운의 레스토랑‘88place’ 에서 열린 다크 디스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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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IGHT
브루클린에서도 가장 ‘힙’ 한 거리, 부시윅의 하우스 오브 예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이트클럽과 최신 테크노 트렌드가 공존하는 곳. 록카페와 창고형 디스코장, 빌 머레이(Bill Murray) 카페와 맛있는 피자 가게가 즐비한 곳. 사진작가 니키 디지털(Nicky Digital)은 지난 10년간 뉴욕의 온갖 파티를 돌아다니며 기록을 남겨왔다. 뉴욕에서 나고 자란 그가 들려주는 뉴욕에서 완벽한 밤을 보내기 위한 10가지 팁. 글: 플로리안 옵키르셔(Florian Obkircher) 사진: 니키 디지털(Nicky Digital)
GOTHAM 브루클린에서 활동 중인 행위예술가, 카티 벌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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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을 사귀는 방법
“어디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알고 있는 법. 뉴욕의 핫한 나이트 라이프에서 멋진 현지 사람들을 사귀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 한 가지 중요한 규칙만 지키면 된다. 자질구레한 잡담을 자제하라! 뉴욕에서는 쓸데없는 잡담으로 말문을 트는 기술이 통하지 않는다. 클럽에 가기 전, 함께 파티를 즐길 누군가를 찾기 위해 바나 흡연 구역에서 말을 걸어야 한다면, 처음부터 자신을 소개하고 접근의 목적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괜한 날씨 얘기로 대화를 시작하다가는 금방 홀로 남겨질 것이다. 이걸 원하는 사람은 없겠지.”
브루클린의 작은 카페‘프리홀드’ 에서 열리는 파티는 무려 20시간이나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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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발을 들이는 순간, 당신은 이미 파티 피플
“나이트 라이프를 중점적으로 찍기 시작한 지 10년째, 그동안 나는 매일같이 뉴욕의 밤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물론 셔터만 누른 건 아니다. 만약 뉴욕에 처음 온 당신이 나에게‘뉴욕의 밤은 어떠냐?’ 는 식의 고리타분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단호하게‘그런 질문 따위는 저기 지나가는 강아지한테나 줘버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뉴욕의 밤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다채롭고 놀라운 일들이 가득하다. 하룻밤에 일어나는 일만으로도 소설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다. 노련한 파티 피플들은 누구나 단골 클럽이 하나쯤 있기 마련이고 낯설지 않은 클럽의 뒷문 앞을 지나가다가 귀를 끄는 음악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레 문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파티에 쿨하게 합류하면 된다. 일단 어디든 한번 발을 들이면 여섯 시간쯤 흐른 후에야 땀과 흥분으로 흠뻑 젖은 몸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물론 그때의 기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짐작컨대‘최근 일 년간 가장 끝내주는 밤이었어!’ 가 아닐까. 그런 기분은 오직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다.” 그와 함께 뉴욕 밤을 즐기고 싶다면 nickydigital.com에 접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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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포네처럼 놀아보자: 웹스터 홀 (Webster Hall)
“뉴욕의 밤 문화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는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는 웹스터 홀이다. 130년간 영업을 해온, 세계 최장수 클럽이다. 최신 장비들로 무장한 이 클럽에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위기가 공존한다. 이곳은 금주령 시대에 알 카포네가 밀주를 유통시킨 장소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분위기가 공존하는 장소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것은 바로 클럽의 음악이다. 전설적인 록 그룹, 톱 페티(Tom Petty)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클러버들은 하우스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식이다. 전자음악 팬에게는 특별히 금요일 밤 공연,‘걸스&보이스’ 를 추천한다.
www.websterhall.com
부시윅의‘마이트 겟 위어드’파티를 이끄는 핫한 DJ 데이비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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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후: 새벽 5시 이후에도 파티를 즐기는 법
“ ‘잠들지 않는 도시’ 는 뉴욕에 대한 대표적 클리셰(진부한 표현이나 고정관념을 뜻하는 프랑스어). 하지만 클럽에 관한 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클리셰다. 보통 새벽 4시부터는 클럽에서 술을 팔지 않고 그 이후로 한 시간 더 문을 열어놓긴 하지만 새벽 5시 이후까지 파티를 즐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관광객에게는. 현지인이 줄 수 있는 팁은 종업원에게‘애프터 파티(After Party)’ 가 열리는 장소를 물어보라는 것이다. 분명 하나쯤은 잡혀 있다. 하지만 그런 파티를 여는 것은 불법이다. 그래서 대부분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리며 입장료가 엄청 비싸다는 것이 문제다.”
파티 공연 팀 민키위츠가 자신의 세발자전거 공연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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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이 필요하다면, 제롬스(Jeromes)
“특정 콘셉트를 내세운 모토 바(Motto Bar)가 뉴욕 밤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배우 빌 머레이에게 헌정된 바가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그런 건 시답잖은 시도라고 생각하는 내가 사랑하는 장소는 로워 이스트 사이드 (Lower East Side)에 자리한 제롬스. 트렌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그렇다고 마니아가 득실거리지도 않는, 그저 추레한 술집이다. 다양한 음악이 흐르는 만큼 판매하는 음료의 종류도 들쭉날쭉하지만 그래도 내겐 보드카 소다를 한 잔 하면서 본격적인 파티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기에 최적의 장소다.”www.rivingtonfb.com
전설에 보내는 경의: 창고형 클럽‘보워리 일렉트릭’ 에서 열린 데이비드 보위 헌정 파티.
웹스터 홀의 그랜드 볼룸에서 DJ 토미 트레시의 공연을 기다리는 열성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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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의 마무리는 야식!
“ ‘뉴욕 피자 왕’ 은 스냅챗(Snapchat) 팔로워들이 내게 붙여준 별명이다. 나는 뉴욕의 모든 구역에 사랑하는 피자 가게가 하나씩 있을 정도로 피자를 좋아한다. 대부분 셰프들과 이름을 부르며 인사할 정도로 자주 가는 단골집들이다.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피자 가게들 중에 추천할 데는 두 곳. 둘 다 브루클린에 있다. 비니스(Vinnie’ s)는 커다란 피자 위에 작은 피자를 올린 독특한 토핑이 일품이다. 새벽 5시까지 문을 여는 작은 가게 조스 피자(Joe’ s Pizza)에서는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얇은 도우에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 중에서도 역시 내가 늘 최고로 꼽는 건 페퍼로니 피자다.”www.joespizzanyc.com
밴드‘프렌치 호른 리벨리온’ 의 로버트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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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DJ
“펑크부터 힙합까지, 뉴욕만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배출해낸 도시는 없다. 이런 음악적 다양성은 DJ들의 성향에도 영향을 주었다. 대부분의 젊은 EDM DJ들은 장비를 세팅하기 전에 트랙 리스트부터 확정하는 반면, 엘리 에스코바(Eli Escobar) 같은 베테랑들은 그날의 흐름에 유연하게 반응한다. 엘리 에스코바는 투어에 댄서들을 동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공연의 피날레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제 음악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추는 것으로 장식된다. 그의 팀은‘클럽 르 베인(Club Le Bain)’ 에 자주 출몰하고, ‘티키 디스코(Tiki Disco)’ 의 서머 파티 시리즈의 고정 멤버이기도 하다.” 그의 다음 디제잉 스케줄이 궁금하다면. facebook.com/DJEliEscobar
브루클린 레드 훅에서 열린 엘리멘츠 페스티벌.
THE RED BULLETIN
파티의 이름은 ‘걸스 앤 보이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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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라이프로
어떤 법도 우리를 막지 못해!
“보통 한껏 달아오른 “1970년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세계의 파티 밤의 유흥을 깨는 것은 클럽이 중심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지금은 그 영예를 베를린에 뺏겨버렸다. 아니라 택시 서비스다. 좋든 싫든 이게 다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지사 때문이다. 그는 1926년에 제정된 최신 트렌드는 이제 뉴욕 밤 문화를 즐기려는 ‘카바레 법’ 을 부활시켜 수많은 클럽들이 문을 닫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에게‘우버 택시’ 는 무시할 제한이 심해지면 창의력이 폭발하는 법. 브루클린의 작은 카페‘프리홀드 “뉴욕에서 가장 멋진 곳에서 수 없는 옵션이 되어버렸다. 물론 (Freehold)’ 는 매일 20시간씩으로 영업 시간을 늘렸다. 그리고 밤에는 젊은 음악가들을 경험하고 싶다면 브루클린으로 가라. 정확하게는 24시간 운영되는 지하철이 있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출 수 있도록 영업 방침을 바꾼 결과, 지금은 ‘베이비스 올 라이트(Baby’ s All Right)’ 하지만, 너무 늦은 밤에는 브루클린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법조차도 밤을 로 가면 된다. 내가 거기서 알게 된 밴드 안전상의 이유로 지하철을 피하는 대부분이 이전에는 어디서도 들을 수 즐기려는 젊음을 막을 수 없다.”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클럽이 없던 음악을 들려줬다. 그리고 나는 단 한 번도 그들 음악에 실망한 적이 문을 닫는 새벽녘이면 바가지를 씌우려는 택시 운전사와 실랑이를 없다. 게다가 가끔은‘블러드 오렌지 (Blood Orange)’같은 스타가 깜짝 벌여야 할 수도 있다. 흔한 일이니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전자음악 신경 쓸 필요 없다. 택시 운전사 애호가들에게 뉴욕 최신의 클럽 음악 때문에 한껏 오른 기분을 망칠 트렌드는 테크노다. 음색이 둔탁할수록 최신에 가깝다. 뉴욕에서 가장‘쿨’ 한 수는 없는 일. 물론 우버 택시가 파티 역시 브루클린의 창고형 생긴 후 확실히 드물어진 디스코에서 열린다. 정확한 정보는 현상이긴 하지만. 이런 실랑이를 어디서 얻냐고? 대부분은 공연 직전 벌이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www.facebook.com/cityfox.ny 밤늦게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때를 위해 내가 세운 원칙은, 장거리는 우버를 타고, 열 블록 정도 거리는 옐로 캡을 탄다는 것. ‘88 Place’ 에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굳이 공연 중인 DJ 중간에 내릴 필요 없겠지.” 가스램프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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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it. Get it. Do it.
AC T I O N ! TRAVEL
WATER WORLD 4주 만에 요트 레이서가 되어, 48주 동안 전 세계를 항해하다
CLIPPERROUNDTHEWORLD.COM
일 년 동안 휴가를 내고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일을 때려치고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안녕을 고한 후 마른 땅에 작별 키스를 건네라. 그런 뒤 세상에서 가장 험난한 세계 일주 요트 레이싱에 참가해보라. 놀라운 점은, 경력이 전혀 필요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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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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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TRAVEL SHORE LEAVE 레이스 요트를 정박하고 만끽하는 자유.
Top view
한 번 떠나면 4주 동안 바다 위를 떠다녀야 하는 클리퍼.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대회의 영국 크루 캡틴 피터 손튼(Peter Thornton)의 말이다. “뱃사람이던 아버지를 따라 나도 위대한 항해자가 되고 싶습니다.”뱃사람에게 위대한 항해자는 최고의 목표다. 2015년 8월, 대회에 참가한 크루 중 영국 해군 출신인 39세의 손튼은 항해 경험이 있는 사람 중 하나였다. 그는 오션 레이스용 요트(길이 21미터)를
레이스, 요리, 청소 방법 등을 배우며 무엇보다 터득하게 된다.“이 과정은 꽤 격렬하기 때문에
Gatwick 현재 clipperround theworld.com에서 2017~18년에 열리는 레이스 지원자를 접수하고 있다.
한 번에 끝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바다에서 4주 이상도 머물러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뜨겁기도 하고 불편합니다. 소금물이 햇빛에 타 약해진 피부에 닿으면 따갑기도 하고 땀띠도 납니다. 대부분 잠도 조금밖에 잘 수
세계 일주를 했다.
없습니다. 환경이 이렇다 보니 평소 온순한 사람도 신경이 날카로워지죠. 한 번은 어떤 친구가
손튼이 입을 열었다.“정신력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돛 줄을 내리러 돛대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거죠. 클리퍼 레이스만큼 험난한 일은 별로 없지
그러다 돛 줄이 미끄러지면서 팔이 두 군데
않을까 싶습니다.”
부려졌고, 겨드랑이에는 열상을 입었습니다.”
사상 최초로 단독 논스톱 세계 일주를 했던 로빈 녹스 존스턴 경(Sir Robin Knox Johnston)이 1995년에 고안한 클리퍼 레이스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건에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당시에는 꽤 심각한 부상이었다. “안전한 항구에 닿으려면 수천 킬로미터나
따라 12개의 동일한 레이스 요트를 위해 12명의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그 친구 팔을
후보를 선발한다. 선발 조건은 18세 이상이고, 신체
17바늘 꿰매고 부목을 대줬습니다. 무려 2주 동안
조건이 좋아야 하며, 모험에 대한 갈증이 있어야
배에 있어야 했죠. 그는 다음 구간도 함께하고 싶다며
한다. 선발된 후보들은 4주간 훈련을 통해 항해,
배에 머물고 싶어 했지만 그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THE INSIDER “키를 잡는 것만큼 뱃멀미를 이길 수 있는
danangexperience. com
우리와 계속 함께해도 괜찮다고 판단됐고, 다시 항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고가 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건 아니다.
좋은 방법도 없습니다.” 요트 마스터 강사인
전부 2015~16년 레이스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하지만 많은 참가자들에게 이 대회는 성취에 대한 새로운
“키를 통해 보트와
관점과 감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다.“대자연은 내가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만난 적수 중에 가장 강력하고 가장 변덕스러운
집중해야 할 무언가가
상대였습니다.”UFC 선수이기도 한 영국 크루
생기는 겁니다. 덕분에
댄 하디는 이렇게 말했다.“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잡생각도 사라지죠”
위해서는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대서양과 겨루느니
fierceturtle.co.uk
누구하고든 25분 이상 싸우는 게 낫습니다.”
Minecraft 베트남 다낭에서 멈추게 되는 구간5. 경이로운 퐁나케방 국립공원에 있는 흥미로운 동굴계를 따라 7킬로미터에 이르는 지하 동굴 투어를 떠날 수 있다.
하지만 케이프타운에 도착했을 때는 많이 호전되어
대회가 시작된 후 20년 동안 사망자는 두 명이었는데
마크 버크스의 말이다.
ancoraue.com
바다 위에서 자족감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타고 11개월 동안 4만 해리(7만4080킬로미터)에 걸쳐 “크루 중 절반 이상은 보트를 타본 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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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start: London
Hop to it 구간6은 유럽 맥주의 맛을 놀랍도록 닮은 중국 맥주의 고향인 칭다오에서 시작됐다. 양조장을 방문해보면 칭다오가 100년 전 영국과 독일 정착민들에 의해 자리 잡은 이유가 분명해진다.
tsingtaobeer.com
THE RED BULLETIN
CLIPPERROUNDTHEWORLD.COM/GETTY IMAGES
“인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냈습니다.”
지난해 구간1은 세계 최고의 장관을 자랑하는 시가지 산행 루트 중 한 곳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끝났다. 리우 빈민가 위로 높이 솟은 암벽에 올라, 잊을 수 없는 광경을 즐길 수 있었다.
ACTION
GEAR
ADVENTURE TIME 야생으로 뛰쳐나가고 싶다고? 그럼 약해빠진 장비들은 당장 내려놓고, 자연의 힘을 능히 이겨낼 강력한 신제품으로 무장하라.
Leatherman Tread 호주머니를 뒤지지 않고도 궁극의 멀티툴로 무장할 수 있다. 29개의 링크가 각각의 도구가 되는 손목 위의 만능 공구. leatherman.co.uk
스테인리스스틸 링크에는 필립스 나사 헤드, 앨런 키, 박스 렌치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튼튼한 병따개도 있다. 늘 휴대해도 부담없는 사이즈.
BioLite PowerLight Mini
Mophie Powerstation Pro
램프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고, 차고 다닐 수도 있고, 캠핑 랜턴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52시간 동안 135루멘 밝기를 유지한다. bioliteenergy.com
전자기기를 며칠 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줄 USB 배터리. 방진 방수 케이스와 고무 케이스로 기기의 수명까지 보호한다. mophie.com
Trekker-M1
Goal Zero Nomad 7 Plus
Rainshadow 36 OutDry
방진은 물론 침수에도 끄떡없고, 젖은 손가락에도 반응하는 고릴라 글래스 스크린이 장착됐다. 이건 배트맨이 사용할 것 같은 스마트폰. crosscall.com
빠르게 전기를 생산한다. 덕분에 태양이 뜨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배터리 걱정은 끝. 굳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배낭에 달고 다니며 충전할 수 있다. goalzero.com
36리터 용량의 백팩 안쪽 공간은 방수 기능을 보장하며 앞주머니에는 배수 공간이 있어 이동 중에 물기를 빼낼 수 있다. mountainhardwe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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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INNOVATIONS: REINVENTING THE WHEEL 데이비드 패트릭은 바퀴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변형시키는 사상 최고의 발명을 통해 엄청난 진보를 이뤄냈다.
GEAR 샤크휠이란? 아이디어 맨 데이비드 패트릭 바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David Patrick), 마찰이 적고 속도가 빠른 것, 다른 하나는 그립감이 좋지만, 속도가 느린 것이다. 51세 캘리포니아 출신의 발명가 데이비드 패트릭은 본인의 전공 분야인 로터와 터빈을 연구하다가 더 부드럽고 빠르게 굴러가고 그립감이 뛰어난 전혀 새로운 모양의 바퀴를 우연히 발견하게 됐다. 테니스 프로 선수에서 비즈니스맨으로 전향한 잭 플래시먼(Zack Fleishman)과 한 팀인 그는 킥스타터를 통해 8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모금했으며, 그 후 샤크탱크 벤처 자본금 모금 리얼리티쇼(미국판 드레곤스 덴)에 출연해 22만5000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 샤크휠이 처음으로 승리를 차지한 것이다.
우리가 만든 바퀴는 속도도 빠르고 그립감도 좋다. 이 바퀴는 물고기가 꼬리를 치듯 사인파를 그리며 나아간다. 힘을 따로 가하지 않아도 바퀴가 계속해서 굴러가기 때문에 발을 굴리지 않아도 되고 그립을 가하면 단단히 붙잡는다. 자동차는 앞바퀴 두 개가 과속방지턱에 부딪치면 충격을 전부 느끼게 되지만 비스듬히 부딪치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우리가 만든 바퀴가 그렇다. 언제든 비스듬하게 부딪치는 것이다. 관계자들이 제일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만약 바위에 부딪치면 죽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만든 바퀴는 바위에 비스듬히 부딪치거나 그 위를 넘어간다.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 프로펠러를 개발하던 중에 이 모양이 떠올랐다. 어느 날 프로펠러가 땅에 떨어져 구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우리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디자인 특허를 내기 위해 그 모양을 바퀴로 변형시켰다. 사람들은 바퀴만 사기 때문에 스케이트보딩이 훌륭한 시장이었다. 유모차 회사와 거래하기 위해 확신시켜야 할 필요도 없었다.
성공적인가? 프로 롱보딩 업계는 처음에 우리를 사기꾼 취급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놀림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를 싫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퀴를 보내줬다. 그런데 모두가 바퀴에 대해 극찬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 라이더들과 접촉하기 시작했고 이들이 바퀴 개발을 도와줬다. 마이애미 24시 울트라스케이트와 같이 규모 있는 콘테스트에서도 승리했다. 우리 바퀴는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굴러가는 느낌도 아주 좋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우리는 프로페셔널 시장에 맞는 바퀴를 만들고 있다.
다른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나?
새로운 바퀴는 큐브와 서클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나선형 모양으로 디자인 됐다.
바퀴는 사용 가능한 분야가 광범위하다. 물론 굽이치는 모양 때문에 기울어진 것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병원 트롤리에 쓰이는 바퀴이다. 덜컹거리는 바퀴를 밀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 바퀴는 결코 그렇지 않다. 두 번째 분야는 농업이다. 트랙터 바퀴는 홈을 파고 미끄러진다. 하지만 우리 바퀴는 풀 속을 기어가는 뱀처럼 굳세게 나아간다.
자동차에게 샤크휠이 어울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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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휠이 기존의 바퀴보다 뛰어난 분야는 또 있는가? 우리가 만든 바퀴는 물속에서 굉장히 뛰어나다. 프로펠러처럼 돌아간다. 유람선이 되었든 물속을 달리는 자전거가 되었든 우리는 물에서나 땅에서나 움직일 수 있는 수단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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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 IRAWAN
일정하게 조각된 바퀴는 부드러운 지표면을 조각하듯이 밀고 나간다. 샤크휠이 지나가면 물결같은 흔적이 남는다.
자동차 타이어를 만들려면 미국 운수부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너무 비싸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골프 카트의 경우는 우리에게 딱 맞는 분야다. 현재 골프 카트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다.
ACTION
WHEELS
MOTOR MERCH 자동차 브랜드에서 제작한 탐나는 액세서리.
BMW Mini Trolley 미니의 개성이 느껴지는 초경량 여행 가방. 견고하게 제작돼 외부 충격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미니에도 딱 알맞은 용량. 기내용으로도 부담없다. 바퀴는 미니의 휠을 축소해놓은 듯하다.
뉴 카마로 SS는 가장 현실적인 스포츠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mini.co.kr
히트다 히트 가문의 영광이 될 뉴 카마로SS 로봇 영화 효과를 톡톡히 본 쉐보레가 신형 카마로를 내놓은 건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 개봉일이 아닌 지난 부산 모터쇼에서다. 등장만으로도 사람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던 건‘변신’덕도 있지만, 사실은 파격적인
Bentley Wings Lapel Pin
‘가격’때문이다. V형 8기통 6162cc 자연 흡기 엔진을 품고 455마력으로 내달리는 문짝 두 개짜리 근육질 스포츠카를 5098만원에 내놓은 것이다. 게다가 카마로의 경쟁 차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포드 머스탱 쿠페 5.0 GT보다 성능은 뛰어나면서 가격은 저렴하다. 중형 세단 시장에 폭탄이 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5000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할 수 있는 라인업에 스포츠카를 추가할 수
클래식한 분위기와 카마로 1세대의 디자인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했다.
있게 됐다. 국내 자동차 전문 매체들은 미국 차에 대한 딱딱한 편견을 깨버릴 것이라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딱딱한 승차감, 거칠기만 한 드라이빙 감각, 늘 모자란 편의 장치에 대한 개선의 노력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선사할 안전장치가 눈에 띈다. 8개의 에어백,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슈트를 즐겨 입는 남자라면 눈치챘을 것이다. 이 아이템은 라펠에 끼우는 핀이라는 걸. 1.5센티미터의 작은 아이템이지만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
bentleyseoul.com
경고 시스템, 보행자와 충돌 시 후드를 들어 올리는 액티브 후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 정도면 주말을 즐기기 위한 스포츠카는 물론 세단 역할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듯. 이제 문짝이 2개인 자동차가 얼마나 편리하고 아름다운지(?) 여자 친구나 아내를 설득하는 일만 남았다. www.chevrolet.co.kr
전설의 귀환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CHEVROLET, MERCEDES-BENZ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는 슈퍼카 애호가들의 지갑이 열릴 만한 멋진 전기 자동차 양산 계획을 발표했다. 물론 콘셉트 모델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벤츠의 양산 의지는 꽤나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는 외모에서 느껴지듯이 마이바흐의 엑셀레로를 많이 닮았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는 마이바흐 로고가, 보닛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삼각 별이 박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4개의 바퀴에는 각각 모터가 장착됐다. 모터 4개가 뿜어내는 힘은 738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도달하는 데 4초가 걸리지 않는다. 모터만큼이나 중요한 배터리 용량은 80kWh급이다. 완충 시 최대 322킬로미터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5분 급속 충전으로 10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 www.mercedes-ben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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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Royce Bespoke Picnic Basket 이동식 칵테일 햄퍼다. 각종 식기와 나이프, 칼, 도마, 잔이 담겨 있다. 호두나무와 천연 가죽으로 제작됐다. 품질은 의심할 필요 없다.
rolls-roycemotorcars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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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CULTURE COMING ATTRACTION 11월을 더욱 즐겁게 할 컬처 이벤트.
FILM 핵소 리지 멜 깁슨이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앤드류 가필드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부상당한 아군을 대피시킨 실존 전쟁 영웅 데스몬드를 연기한다. hacksawridge.movie
톰 크루즈가 최고의 액션 배우라는 걸 과연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FILM
잭 리처: 네버 고 백 로맨틱 액션 히어로 톰 크루즈 주연의 쫀쫀한 스릴러 추리 영화 <잭 리처> 두 번째 시리즈를 개봉한다. 톰 크루즈, 불멸의 액션 본좌 액션 마초의 유구한 전통 아래, 톰 크루즈는 언제나 독보적인 영역이자 하나의 현상이었다. <본 시리즈>부터 최근 <킹스맨>까지 많은 배우들이 할리우드 액션 스타의 계보에 출사표를 던져왔지만, 어쩌면 그들은 톰 크루즈가 제시한 액션 히어로의 정체성에 충실한 채 액션 영화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그의 액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처럼, 자신이 30대에 시작한 캐릭터를 20년 넘게 연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액션 무비의 원조 격인 <007 시리즈>만 하더라도 제임스 본드를 냉정히 교체해왔으니까. 그는 현재 <탑 건2> <미이라 리부트> <미션 임파서블6>를 촬영 중이다. 불멸의 액션 본좌는 멈추는 법이 없다.
전직 육군 헌병대 장교의 아날로그 맨몸 액션 그런 의미에서 <잭 리처>는 액션 스턴트에 대한 톰 크루즈의 열정이 잘 보이는 영화다. 에단 헌트가 아닌 잭 리처로 변모한 그는 날아오르는 비행기에
톰 크루즈의 액션 필모그래피 <미션 임파서블>만 가지고 톰 크루즈의 액션을 논하면 곤란하다. <탑 건>(1986년) 젊은 파일럿들의 청춘과 사랑을 그린 항공 액션 영화. 액션, 제복, 스피드, 우정과 경쟁까지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모았다. 실제로 이 영화 개봉 이후 미 해군 지원자 수가 늘기도 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년) 범죄 발생 전 미리 범죄자를 예측하여 체포하는 프리크라임을 주제로 한 SF 영화. 탄탄한 원작에 화려한 액션 추격전을 더했다. <라스트 사무라이>(2004년) 에드워드 즈윅 감독과 합을 맞춘 첫 작품. 일본 사무라이 반란 전쟁에 파견되었다가 무사도에 매료되어 사무라이가 된 미군 대위 알그렌 역을 맡았다.
MUSIC 비틀스 링고스타 And His All Starr Band 내한공연 폴 매카트니에 이어 링고 스타의 첫 내한 공연 소식이다. 비틀스의 드러머이지만 ‘옐로 서브마린’ 의 감성 넘치는 보컬이 그라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노래하는 링고 스타의 모습 역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11월 5일 잠실실내체육관.
wsmi.co.kr
맨손으로 매달리거나 초고층 빌딩 외벽을 기어오르는 슈퍼 히어로적(아니, 어지간한 슈퍼 히어로도 못 할) 액션으로 점철되었던 <미션 임파서블>에 비하면 날것의 액션을 선보인다. 미 육군 조사관 출신 캐릭터의 밀도 있는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자동차 추격전, 총격전 등 거의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도 없이 맨몸으로 소화했다. 원작 소설에서 190센티미터가 넘고 몸집이 거대한 근육질로 그려졌던 잭 리처를 단신의 톰 크루즈가 연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흘러나온 우려를 조용히 재운 것도 그의 액션이다.
리 차일드가 쓰고 에드워드 즈윅이 만드는 하드보일드 <잭 리처>는 미 육군 조사관 출신의 잭 리처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뮤지컬 <아이다>
맡은 감독은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에드워드 즈윅.
2015년 초연 이후 49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아이다>가 4년 만에 돌아온다. 사전에 진행된 토너먼트 형식의 오디션을 통해 윤공주, 아이비, 성기윤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11월 6일부터 샤롯데씨어터. iseensee.com
<아이엠 샘> <블러드 다이아몬드> <세기의 매치> 등을 통해 탁월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즈윅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톰 크루즈의 액션이 만난 시너지가 11월, 실체를 드러낸다.
jackreacher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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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하드보일드 작가로 평가받는 리 차일드의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연출을
THE RED BULLETIN
HBO, GETTY IMAGES(3)
해결해나가는 범죄 액션 드라마. 레이먼드 챈들러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CULTURE
ACTION
THE PLAYLIST
ALL AROUND SPEAKER
박 ‘솔’ 과나 ‘루’ 를 더해 솔루션스가 되었다. 일렉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만 듣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블루투스 스피커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으로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려보자.
솔루션스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합한 데뷔 앨범 <Sound of the Universe>(2012년)는 슈퍼루키 아니 예정된 스타로서 자신의 이름을 공표하는 화려한 인사였다. 여기에 드럼과 베이스를 영입해 네 명의 밴드로 재정비한 오늘의 솔루션스는 아우토반 위를 멈춤 없이 질주하는 그란투리스모 같다. <슈퍼스타K>에서 수줍게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던 박솔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의아할지도 모르지만, 이 밴드의 진보적인 사운드는 박솔의 특색 있는 보이스가 나루의 유려한 프로듀싱을 만나 제 질감을 찾은 융합체. 그 탁월한 조합에 박한솔의 자유로운 드럼 비트와 권오경의 베이스가 밀도를 더했다. 이로써 솔루션스는 더욱 완벽해졌다.
Boom Boom Satellites
The Velvet Underground
Out Loud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이 음반을 처음 들은 곳은 커리 집. 커리 가게에서 기대하기 힘든 맹렬한 사이키델릭 테크노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누구의 곡일까 궁금해하며 식사를 했다. 우연히 그 음반의 주인공이 붐 붐 새틀 라이츠임을 알게 된 건 먼 훗날의 얘기다. 이 앨범 이후 밴드의 방향이 악기보다는 보컬 위주로 변해갔기에, <Out Loud>는 그들의 앨범 중 인스트루멘털에 가까운 유일무이한 음반으로 남았다. (나루)
앤디 워홀의 바나나 커버로 너무나 유명한 록의 명반. 앨범 재킷의 명성 덕분에 흔히‘바나나 앨범’ 이라고도 불린다. 앤디 워홀은 앨범 커버의 아트워크 작업뿐만 아니라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발굴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앨범을 듣는 내내 누군가의 이상한 꿈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무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앨범 중 하나다. (박솔)
Eddie Vedder
King Krule
Into the Wild
6 Feet beneath the Moon
영화 <Into the Wild>의 OST.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OST 앨범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모험과 잘 어울리는 음악으로 트랙을 가득 채웠다. 어디론가 떠난다면 꼭 함께할 것. 낯선 장소에서 들으면 아마존까지 가지 않아도 모험을 하고 있는 느낌을 줄 테니까. 에디 베더는 이 앨범을 통해 밴드 펄 잼(Pearl Jam)의 보컬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충분한 존재감과 기량을 보여줬다. (박한솔)
Marilyn Manson Mechanical Animals
WONDER KNACK
YANTOUCH EYE
‘반사회적, 선정적’ , 범생이었던 내가 마를린 맨슨의 앨범을 처음 접했을 때 가졌던 선입견이다. 친구로부터 우연히 빌려 들은 CD는 나를 단숨에 그의 골수팬으로 만들었다. 선입견도 완전히 깨졌다. 마를린 맨슨의 진정한 매력은 장르의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탄탄한 음악과 실험정신에 있다고 본다. 록음악이 팝 신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치던 시절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나루)
영국 대중음악사를 새롭게 정의할 걸출한 뮤지션들을 배출해온 브릿 스쿨 출신의 런던 보이, 아치 마샬. 2012년, 열아홉 나이로 발매한 데뷔 앨범이 ‘올뮤직’ 으로부터“올 한 해 가장 신선한 데뷔 앨범” 이라는 찬사를 받은 킹 크룰의 본명이다. 그의 데뷔작 <6 Feet Beneath the Moon>은 훌륭한 사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킹 크룰의 목소리 또한 너무 매력적이라 꼭 들어봐야 할 앨범이다. (권오경)
M-SHOW 3 IN 1 과연 이걸 처음 본 사람이 스피커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 스탠드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기기 거치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어디든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작지만 3W의 출력으로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www.funshop.co.kr
THE GADGET
Wooderful Music Box 작지만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강력한 힘을 가진 우더풀 뮤직 박스. 전통과 현대 기술을 응용해 나무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속마다 성질에 맞는 나무를 정교하게 다듬어 만든다. 결합과 채색은 모두 사람의 손을 거치는 것이 특징.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아이템. www.
wooderfullife.com
THE RED BULLETIN
이름처럼‘사람의 눈’ 과 같은 디자인의 조명 블루투스 스피커다. 독특하고 잘빠진 외관에는 전원 버튼이 없다. 그 비밀은 뒷면에 있다. 뒷면에 붙어 있는 스탠드를 세우면 전원이 켜지고 블루투스와 전용 앱을 이용해 조명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www.yantouch.com
CAST-FI 7 고화질의 영상과 고품질의 음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액티브 스피커.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벅스, 호핀, 티빙 등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도 연동된다. www.auren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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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나의 삶 브린리 깁슨
CATCH ME ALL 최고의 사냥 도구로 게임에서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
대중에게 엄청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플레이스테이션 VR. 가상현실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기존과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론치 타이틀 책임 프로듀서인 브린리 깁슨과 함께 가상현실 게임의 세계를 미리 체험해보자. 처음 했던 게임: 배트맨(Batman) 액션 어드벤처, 1986년, ZX 스펙트럼/암스트래드 PCW/CPC 당시 우리 또래 아이들은 집에서 ‘매닉 마이너’ 와‘소피스 카멜’ 을 주로 했는데 친구 중 한 명이 ‘암스트라드 CPC’ 를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이 게임을 굉장히 많이 할 수 있었다. 배트맨이었기 때문에 이 게임을 사랑했지. 그 당시의 게이머들은 지금보다 아주 너그러웠거든.
Pokemon Go Plus 이제는 스마트폰을 주머니 속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닌텐도 공식 가젯을 착용하면 포켓몬이 근처에 있을 때 윙윙 소리가 난다. 그럼 버튼을 눌러 포켓몬을 잡으면 된다.
pokemongo.com
최신 제작 게임: 플레이스테이션 VR 세계 가상현실; 2016년, PS4 우리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VR 루지(VR Luge)’ 에서는 허공에 살짝 떠오른 채 캘리포니아 언덕을 질주하고, ‘런던 하이스트(London Heist)’ 에서는 직접 가이 리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오션 디센트(Ocean Descent)’ 에서는 배를 타지 않아도 거대한 백상어와 한 판 겨룰 수 있으며, ‘데인저 볼(Danger Ball)’ 에서는 미래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스캐빈저 오딧세이(Scavengers Odyssey)’ 에서는 손가락이 세 개뿐인 외계인 비행사가 될 수도 있다.
처음 작업한 게임: 더 무비(The Movies)
베스트 팁 “VR 세계를 경험할 때는 꼭 주위를 둘러보길. 예상치 못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틈틈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기억한다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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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2005년, PC/Mac 이 게임은 대학 졸업 후 처음 작업한 게임이다.‘더 무비’ 에서는 세트장 제작, 대본 의뢰, 영화 개봉 등 영화 초창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역사를 쭉 둘러볼 수 있다. 직접 영화를 제작해 온라인에 게시할 수도 있다. 당시 이 게임은 시대를 앞서간 작품으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 (BAFTA)에서 수상하기도 했지만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는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The Legend of Zelda: Ocarina of Time) 액션 RPG, 1998년, 닌텐도 64 내게는 정말 완벽한 게임이다. 2D 젤다 타이틀에서 엄청난 도약을 한 거라 볼 수 있지. 다양한 검, 시간 여행, 방앗간에서는 귀를 유혹하는 음악까지 3D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Pokedrone 포켓몬을 잡으러 걸어 다니지 않아도 된다.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다. GPS와 미니 드론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면 물 위나 도로를 넘나드는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trndlabs.com
현재 즐겨 하는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 증강 현실, 2016년, iOS/안드로이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포켓몬 고’ . 친구들과 함께 하는 GPS 보물찾기를 빼면 현존하는 GPS 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 현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포켓몬을 사냥하는 게임. 길에서 포켓몬을 발견하고 포켓볼을 던져 맞추면 컬렉션을 추가할 수 있다.
iPhone Smart Battery Case 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포켓몬을 추적하다 보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애플 공식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즐겁게 포켓몬을 사냥할 수 있다.
apple.com/kr
THE RED BULLETIN
www.wikiroom.co.kr Shinsegae Main B1 Shinsegae Gangnam B1 Galleriawww.wikiroom.co.kr Luxury Hall West B1 Galleria Timeworld B2 Gangnam Station Sejong City Shinsegae Main B1 Shinsegae Gangnam B1 GalleriaMain Luxury Hall 02 West Galleria Timeworld B2 Gangnam Station Sejong City Office 575B1 1025 Main Office 02 575 1025
ACTION
“비치 트랙은 매우 거칠고 잔혹하다. 무거운 모래가 몸을 크게 혹사시킨다.” -제프리 헐링스(Jeffrey Herlings), 더블 MX2 세계 챔피언 레드불 녹아웃은 혹독하기로 이름 높은 지상 최대 규모의 모터크로스 비치 레이스다.
레드불 TV
스피드에 살고 스피드에 죽는다 레이싱 카와 세계 최고의 비치에서 즐기는 색다른 모터스포츠, 다양한 e스포츠 문화에 이르기까지, 이번 달에도 레드불 TV는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하다.
레드불 녹아웃 LIVE 11월 19일 올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비치 레이스 레드불 녹아웃에서는 1500명의 라이더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씩 열릴 때마다 수천 명의 구경꾼이 몰려든다. 5킬로미터 트랙으로 변신한 헤이그의 해변에서 프로와 아마추어 라이더들이 최고 시속 200킬로미터의 스피드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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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RED BULL TV HIGHLIGHTS
레드불 배틀 그라운드: 스트리트 파이터 V (Red Bull Battle Grounds: Street Fighter V) LIVE 11월 6일 스트리트 파이터 V 결승전 이후 방송되는 2시간짜리 특집 방송. 파이팅 게임 커뮤니티의 가장 인기 있는 플레이어들이 출연한다.
셰이즈 오브 윈터: 비트윈(Shades Of Winter: Between)
어디서나 시청 가능한 레드불 TV 레드불 TV는 평범함을 초월한 도전과 재미, 희망으로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신세대 글로벌 멀티플랫폼 채널이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최고의 이벤트를 중계한다.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redbull.tv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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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GER PAUW/RED BULL CONTENT POOL (2), JARNO SCHURGERS/RED BULL CONTENT POOL, GARTH MILAN/ RED BULL CONTENT POOL, MATTIAS HARGIN, DAVID CLANCY, ULRICH GRILL/RED BULL CONTENT POOL
영화 개봉 11월 14일 스키어이자 제작자인 샌드라 란스타이너(Sandra Lahnsteiner)가 선보이는 세 번째 <셰이즈 오브 윈터>. 세계 최고 여성 프리스키어들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액션 스포츠 영화다.
드라이빙 더티: 바자 1000(Driving Dirty: BAJA 1000) 다큐멘터리 11월 11일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사막 레이스 다섯 팀이 상금과 차량, 안전을 걸고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거친 오프로드 레이스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맥콘키(McConkey) 영화 11월 20일 셰인 맥콘키(Shane McConkey)는 프리스키와 스키 베이스 점프의 선구자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새로운 익스트림 스포츠를 개척해나간 고인의 삶을 돌아보고 경의를 보내는 감동 가득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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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EVENTS SAVE THE DATE 눈과 귀가 호강할 11월의 콘서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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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정준일 콘서트 인디 신의 숨은 고수 정준일이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강대 메리홀(12회)과 부산 동아대 다우홀(3회)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겨울’ 은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전에 비해 규모를 키웠다. 콘서트 기간 동안 총 15회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
‘투르 드 프랑스’ 는 113년 역사를 가진 사이클 대회다.
November
Nov 5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탑 바이 르 투르 드 프랑스가 한불 수교 130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도 많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약 130킬로미터 코스를 3000여 명이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 코스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운영하는 A.S.O.(Amaury Sport Organisation)가 직접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올림픽공원을 기점으로 경기도 팔당, 양수리, 중미산 등을 통과해 출발지로 돌아와야 한다. 언덕은 물론 터널, 교량 등을 통과해야 하는 구간도 있어 완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letapekorea.com
Nov 19
데뷔 이래 끊임없이 파격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메시지 그리고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 최고의 쇼크록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마릴린 맨슨이 8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일정은 11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폭력과 섹스, 사회 비판 등을 거침없이 다루는 만큼 이번 내한 공연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장소는 예스24 라이브홀이다.
국내 최대 음악 시상식 멜론 뮤직 어워드 일정이 확정됐다. 멜론 사이트를 통한 투표 결과와 일 년 동안 쌓인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엑소, 지코,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은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막강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엑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 명단에 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www.melon.com
facebook.com/ livenationkorea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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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크러쉬가 ‘핫’ 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발매한 EP 앨범 <인터루드 (Interlude)> 발매에 맞춰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공연도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예매가 어려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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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이문세 특별 콘서트
Nov 22
뮤지컬 <아이다>
록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캐릭터 마릴린 맨슨.
크러쉬 단독 콘서트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혼란의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인 뮤지컬 <아이다>가 4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믿고 보는 배우 아이비를 비롯해 윤공주, 장은아, 김우혁 등 실력파 배우 31명이 캐스팅됐다.
www.iseensee.com
이문세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관객들을 위한 특별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이문세는 이번 공연을 위해 최고의 히트곡은 물론 숨은 명곡들을 뽑아 무대를 구성했다. 와이드 스크린으로 화려한 영상을 선보이고, 특별 돌출 무대를 제작해 관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
THE RED BULLETIN
NEWS 1 SPORTS, REX FEATURES
Nov 4
마릴린 맨슨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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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천하무적 서퍼가 되는 방법 빅웨이브 서퍼, 로스 클라크 존스가 설명하는 빅웨이브 공략법 “전 오래전에 죽었어야 했다.”로스 클라크 존스의 말이다. 호주 출신의 클라크 존스는 목숨을 건진 대가로 지난 30년간 지구 상의 가장 거대한 파도와 싸워왔다. 2001년에는 하와이 출신이 아닌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와이메아 베이에서 열리는 에디 아이카우 기념 퀵실버 서핑 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파노 높이가 약 6미터에 이르지 않으면 열리지 않아, 매우 드물게 개최되는 엄청 유명한 대회다. 이제 50세에 이른 클라스 존스는 지난 2월,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클라크 존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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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솟아 있는 쪽을 붙잡아라
“물속은 칠흑같이 어두울 수 있고 표면이 어디인지 구분하기도 어렵다. 나는 오랫동안 서핑을 했기 때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짐작할 수 있다(생사가 달려 있으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큰 파도 밑 깨끗한 물속에 있을 때 파도가 부서지면 길쭉한 원통 모양의 난기류가 발생한다. 세탁기 속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 그럼 눈을 뜨고 피할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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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확인하라
“물속에 있을 때는 난기류 때문에 사지가 요동칠 수 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어깨가 탈골되거나 인대가 파열되고, 목이 삐는 경험을 한다. 몸의 긴장은 최고조일 테지만 마음은 편하게 먹어라. 태아 같은 자세를 잡고 팔과 다리를 공처럼 유지한 채 머리를 단단히 보호한다. 만약 자연에 압도되어 정신을 놓는다면 당신은 익사하게 될 것이다.”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큰 파도가 덮쳐 와도 당황하지 마라. 당황하면 심장 박동 수가 증가하고 산소가 부족해진다. 천천히 크게 숨을 두어 번 쉬어본다. 물속에서 숨을 내쉴 때는 간격을 길게 하여 적게 내쉰다. 숨을 크게 들이쉬면 부력 조끼가 없어도 물 밖으로 떠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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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하라, 떨어지지 마라
“파도 꼭대기에 올라 보드에서 튕겨 나갈 것 같으면 앞으로 점프하라. 보드 위로 내리꽂듯 먼저 발을 대고 파도 속으로 잠수한다. 제대로 하면 파도 뒤에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파도 표면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와 파도의 가장자리로 자유낙하하게 될지 모른다. 어쩌면 그보다 불행한 일도 벌어질 수도 있다.”
MARK TH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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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물속에 머물러라
BEN SMITHURST
“파도에서 몸부림칠 때는 1초가 1시간처럼 느껴진다. 크고 청명한 파도 속에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18초 남짓이다. 파도 밑을 뚫고 나오지 않으려면 통과되기를 기다려라. 파도 소리와 함께 휘몰아치는 수압에 끌려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통과한 느낌이 들 때는 수면 위로 나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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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LA WATCH 화려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카로 승부를 겨루는 세계인 포뮬러 원에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100분의 1초로 좌우된다. 그렇다 보니 F1이 최첨단 워치 브랜드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글: 길버트 브루너
CHARLES COATES/GETTY IMAGES/RED BULL CONTENT POOL
대니얼 리카르도, 레드불 RB12, 2016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TAG TEAM 태그호이어 포뮬러 1 레드불 에디션 2002년까지 F1 공식 워치로 활약한 태그호이어가 레드불 레이싱 팀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크로노그래프는 둘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tagheuer.com THE RED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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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ING ICON 포르쉐 1919 크로노타이머 많은 챔피언이 F1을 통해 탄생했지만 모터스포츠 계의 진정한 전설은 포르쉐다. 티타늄 케이스와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가 탑재된 스타일리시한 워치도 만든다.
porsche-design.com
RACING SMART 핏빗 블레이즈 F1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위험 지대로 접어들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때 필요한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연동해 문자 메시지, 맥박 정보 등을 보여준다.
fitbit.com/kr
EXTREME MACHINE
TRUE BRIT
오리스 윌리엄스 크로노그래프 카본파이버 익스트림 오리스와 윌리엄스 F1 팀의 오랜 파트너십을 뜻하는 이름을 가진 워치다. 특허를 받은 내구성 강한 탄소섬유 케이스가 특징. oris.ch
브레몽 ALT1-C/PB F1 수준의 정확도가 돋보이는 영국제 크로노그래프. 43밀리미터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공식적인 스위스 크로노미터 테스트를 통과한 자동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bremont.com
발테리 보타스, 윌리엄스 FW38, 2016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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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BULL CONTENT POOL, FERRARI MEDIA
DATA STREAM 삼성 기어 S2×아뜰리에 멘디니 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면 레이스 도중이라도 최신 업데이트에 뒤처질 염려가 없다. 호환 가능한 앱이 컬러 디스플레이에 공지-이를테면 F1에 관한-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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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론 팔머, 르노 R.S.16, 2016 독일 그랑프리
LAP RECORDER 벨앤로스 BR-X1 RS16 르노 스포트 F1 팀과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250점 한정판. 탄소섬유와 고무, 티타늄, 세라믹으로 된 45밀리미터 케이스 탑재. bellr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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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FLIER
닉슨 51-30 크로노 30바(bar, 기압 단위)까지 방수가 가능한 워치. 게다가 랩타임 측정도 문제없다. 버튼이 일반적인 크로노그래프의 반대편에 위치하므로 왼손잡이에게 제격이다.
리처드 밀 RM 011-02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듀얼 타임 고급 스위스 워치 브랜드 리처드 밀이 맥라렌-혼다 F1과 10년 파트너십을 맺었다. RM 011-02는 스톱워치, 날짜, 이중 시간대 기능을 갖추었다. richardmille.com
ni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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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F1 W07 하이브리드, 2016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TOUR DE FORCE 티쏘 T 레이스 투르 드 프랑스 2016 스페셜 에디션 Moto GP의 공식 워치 브랜드가 올해 투르 드 프랑스와도 계약을 맺었다. 다기능을 갖춘 T 레이스는 어느 트랙에서도 멋지게 돋보일 것이다. tissotwatches.com
LEADING LIGHT 루미녹스 F-22 랩터 9249 이 워치는 속도를 가장 중요시하는 크로노그래프로 타키미터 스케일이 평균 속도 계산에 제격이다. 쿼츠 무브먼트, 티타늄 케이스, 약 20기압 방수.
FEAT OF ENGINEERING IWC 인지니어 크로노프래프 W125 IWC와 메르세데스 F1이 파트너를 이루어 750점 한정 생산하는 이 워치는 1930년대 실버 애로우(Silver Arrows)에 대한 오마주다. 42밀리미터 티타늄 케이스, 컬럼 휠 방식의 내부 6937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탑재. iw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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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 AHEAD 쇼파드 밀레 밀리아 GTS 오토매틱 스피드 블랙 쇼파드가 이탈리아의 유서 깊은 밀레 밀리아 레이스에 대한 오마주로 1000점 한정 생산한 워치. 스틸 케이스에 내구성 강한 DLC 코팅이 되어 있다. chopard.kr
MARK THOMPSON/GETTY IMAGES, GEPA PICTURES/RED BULL CONTENT POOL
luminox.com
FO R M U L A WATC H
FULL MONTE 튜더 헤리티지 크로노 블루 1970년대 초반에 나온 튜더 몬테카를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테인리스스틸 오토매틱 워치. F1에서 가장 화려한 그랑프리 레이스의 유산이 담겨 있다.
ITALIAN STALLION 위블로 빅 뱅 페라리 스페셜 세라믹 위블로가 상징적인 브랜드 페라리와 손잡았다. 페라리를 연상시키는 정열적인 빨간색 엘리먼트와 노란색의 날짜 디스플레이, 말 모티프만 봐도 알 수 있다. 세라믹 케이스. hublot.com
tudorwatch.com
SPORTS STAR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추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F1 공식 워치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카 레이스의 이름을 붙여 내놓은 워치다. 자동 무브먼트와 스크래치 방지 세라크롬 베젤 탑재. rolex.com
TIME’S ARROW 스와치 시스템 51 아이러니 애로우 F1에서는 최대한 가볍고 기능적이어야 한다. 이 워치는 회전자를 무브먼트에 연결시키는 나사가 단 하나로 되어 있다. 드라이버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애로우 신모델이다. swatch.com THE RED BULLETIN
세바스티앙 베텔, 페라리 SF16-H, 2016 바르셀로나 시험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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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 YOU FLY
“I’m looking for luck, not risk” 27세의 프리스키어 제레미 하이츠가 수직에 가까운 슬로프를 시속 120킬로미터로 활강하고 있다.
스위스 브룬넥호른 2016년 6월 6일
TERO REP/LA LISTE
알프스에서 가장 험난하다고 알려진 15개 슬로프는 모두 4000미터가 넘는 산봉우리에 위치한다. 위 사진에서 점으로 보이는 스위스 출신 스키어 제레미 하이츠 (Jeremie Heitz)는 프리스키 다큐멘터리 <La Liste>를 위해 도전할 극한 코스를 정해서 하나씩 정복했다. 경사각 55도 슬로프에 무려 시속 120킬로미터로 하강하는 그의 모습이 담긴 <La Liste>는 레드불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드불레틴> 12·1월호는 11월 8일에 발행됩니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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