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18-12

Page 1

주를 향해 자라가는 공동체

vol. 131 December 2018

12


이달의 성경구절

구주탄생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신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이사야 9:6~7상 –


December 2018 I vol. 131

Cover Story 겨울속의 폭포 박영길 안수집사

발행일 2018. 12. 2 발행인 포항제일교회 홍보출판부 편집장 박태웅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섬김이 김경희 김성찬 김영숙g 박영길 배명숙 정명환 정영희 발행처 포항제일교회 주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 (용흥동) 전화 054. 244. 3311 홈페이지 www.pohangcheil.org 디자인 디자인 파오 (054. 255. 9777)

14

15

16

18

02 이달의 성경구절 •구주탄생 •교회보다 선교가 큽니다 04 담임목사 칼럼 06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중보기도사역부를 섬김에 감사 •하나님의 눈길이 닿는 곳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감사일기 •주님 사랑 안에서 원하시는 참된 일 10 한빛울타리선교회 •함께 보고 나누는 은혜의 큰 빛 •선교사들 12 역사의 뿌리 14 청년드림 리더들과의 만남 •박영호 담임목사님과 청년리더들과의 만남 •감사함으로 찬송할지어다 15 작은음악회 •6교구 믿음목장 16 삶.피.모 •하나님이랑 노세요 17 사역훈련 •마을모임을 마무리하며 18 청년드림 •성탄의 그 밝은 빛 20 성탄트리 점등 21 미리보는 행사 22 11월 교회행사 23 성경퍼즐


4

부목사님 칼럼 담임목사 글

교회보다 선교가 큽니다 예배부, 교육부, 친교부, 선교부…. 우리는 교회의 일을 이렇게 정리하는데 익숙합 니다. 대체로 교회들은 선교를 교회가 해야 할 많은 일들 중의 하나로 생각합니다. “교 회의 선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를 하나님께서 친히 이 세상을 구원해 가시 는 포괄적 행위로 이해하면 구도는 사뭇 달라집니다. 구원은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행위(Acta Dei)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대목에서 하나님의 구원은 정점에 이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세상입니 ● 박영호 담임목사

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 코스모스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그 본래의 의도를 실현해 가는 것이 구원입니다. 내가 예수를 영접하고 천국 가는 것, 하나님 백성 되는 것은 구원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세상 전체 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우리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후 5:17)”라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구원은 하나님께서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하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회복하시는 사역의 중심에 교회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교회만 사용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단체, 가정, 복지재단, 병원, 학교, 학자들의 연구, 기 업, NGO, 그리고 정부도 사용하십니다. 선교사들이 피선교지에 가서 고아원을 세우 고, 병원을 짓는 것은 그들을 교회로 데려 오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병 을 고치신 것도 전도의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 창조 질서와 그 은총을 회복하는, 구원 의 사건입니다. 세상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행위 전체를 선교라 본다면 교회는 그 선 교의 일부입니다. 선교가 교회의 일부라고 한다면 그 선교는 “교회의 선교”이지만, 교 회가 선교의 일부라 한다면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입니다. 해외선교만 선교라 생각하던 고정관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한 때 “가든지, 보내든지 하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열정적인 선교의 시대를 이끌었던 좋은 구호였습니다. 그 러나 성경에 비추어 보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레슬리 뉴비긴이라는 분은 영국 사 람으로서 인도에 가서 40년을 선교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돌아와 영국이 기독교 국가 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단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영국이라는 사회와 문화가 기독교 문화라고 하기에 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기독교 국가에서 비기독교 국가로 파송받은 선교사라는 자기 정체성이 뿌리로부터 흔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충격 가운데 다시 성경을 펼쳤을


5

포항제일교회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물댄동산

때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씁입니다.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흔히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고, 기독교 세계가 비기독교 세계를 선교한다 말합니다. 그러나 예 수님의 말씀을 보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보냄 받은 이들입니다. 교회 자체가 보냄 받은 공동체, 곧 선교적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선교, 교회가 비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선교사라는 그림 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세상에 보내신다는 큰 그림 안에 위치해 야 합니다. 그럴 때 선교는 교회가 하는 하나의 일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에 해당합니다. 이런 고민 가운데 미셔널 처치(missional church)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Missional은 사전 에도 나오지 않는 말입니다. 새로운 단어가 필요했다는 말은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개념을 강조 할 필요가 생겼다는 말입니다. “선교를 열심히 하는”이라는 기존의 개념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선 교적 교회라고 주로 번역되며, 선교가 교회 전체의 방향과 성격을 결정한다는 면에서 “선교형 교 회”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단어이지만 사실 성경에 있던 개념입니다. 모든 성도가 보냄 받은 선교적 존재라는 자의 식을 가지고, 일상을 그리스도인 답게 살아 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모든 믿음의 사 람들의 삶이 그랬습니다. 선교적 교회는 성도들의 선교적 삶(missional life)으로 열매 맺습니다. 일상을 강조한다고 해서 교회에 모이는 일이나, 해외 선교사를 보내는 사명을 소홀히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의 예배와 훈련은 선교적 삶의 영적인 중심이기에 더욱 중요해집니다. 교회 의 공동체적 삶은 선교적 삶을 이끌어가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교회의 선교 프로그램은 그 자 체의 사역으로서 뿐 아니라, 선교적 삶을 맛보는 장으로서, 그러면서 각자의 삶에서 선교적 실 천을 꿈꾸게 하는 자극제로서 의미를 가집니다. 선교적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inspiring) 역할 을 하는 것이지요. 그럴 때 성도들이 자신의 삶의 현장을 선교적으로 바라보는 민감성(missional sensitivity)이 배양되며, 삶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될 것입니다. 시도란 원래 실패할 가능성을 인정하고 하는 것이지요! 다양한 실천들을 기획하고, 시도하고,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교 회의 선교적 방향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적 교회는 다른 교회가 한 프로그램을 모방 해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역의 필요가 다르고, 성도들이 관심 갖는 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다 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구원해 가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능동적으로 동참하는 교회 되었으면 좋겠습 니다. 성경에 나타난 구원 사역,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가 뿐 아니라, 우리를 통 하여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에 철저히 귀 기울이면서 그 원리를 우리 삶에 적용해 가야 합니 다. 그 과정에서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일하시며,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 실 것입니다.


6

한 해를 보내며

중보기도사역부를 섬김에 감사

● 정재관 장로

(6교구 장양1목장)

할렐루야! 한량없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2018년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 리 포항제일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많이 드린 한 해로 기억됩니다. 1월 첫 주부터 '성숙, 그 고난과 영광'이란 주제로 시작한 특별 새벽기도회는 어려운 시간 들을 주님의 은혜로 슬기롭게 극복하게 하였고, 뒤를 이어 4월 22일부터 권사회 주관으로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한 70일 릴레이 기도로 전 교인이 합심하여 기도의 불을 당겼습니다. 매주 주일 1부에서 4부예배시에는 선교관 지하 기도실에서 주일기도정병단의 기도모임 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에는 엘리야 중보기도회가 청년부실에서 열렸으며 본당 4층 중 보기도실에서는 매주 90~100명의 중보기도 사역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나 님께 부르짖으며 기도드렸습니다.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가 모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귀한 박영호 담임목사님을 보내 주신 줄 믿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어리석고 부족한 저를 주님의 몸 된 포항제일교회 장로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 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중보기도사역부를 섬기면서 어려운 시간과 환경 가운데에서도 기쁨 과 성실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동역해주신 목사님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도해 주 시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무장로로서는 마지막 사 역이 될 제12기 중보기도학교에 32명의 헌신자들을 보내주셔서 개강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 혜를 감사합니다. 장로임직예배 시에 총회장이셨던 박위근 목사님께서 장로는 하나님의 종이요,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꾼이며,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권면의 말씀을 생각 날 때마다 늘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리라 다짐을 하였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또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지 못했던 지난날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기도에 힘쓰며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는 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하나님의 눈길이 닿는 곳

● 박태오 집사

(안수집사회 회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포항제일교회를 섬기면서 지금껏 하나님께서 무한히 사랑해 주셨던 은 혜에 감사하며 안수집사회 회장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범사에 감사와 두려운 마음으로 안수집사회 본분에 충성하려 했으나 부족했던 점이 헤아릴 수 없 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어수선했던 지나온 발자취를 회상해 보면, 그래도 미약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며 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필요하고 유익한 사역을 감당하기로 연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성 탄축하 외부장식에 우리의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김장에 손길을 보태고, 매 주일 예배 드리러 오시는 성도님들을 위한 교통안내로 시작해서 식사 공간인 만나홀 청소로 봉사하며, 교회의 구석진 환경 정리를 위해서 묵혀있던 지하창고를 청소하였습니다. 또한 울타리 수목을 단장하며, 훼손된 교회의 노면 교통표시를 재 도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나약하고 흐트러진 믿음을 교육 세미나를 통해 영적 양식으로 충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새 힘을 얻고서 새로운 열정과 주님 사 랑으로 힘든 교우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서 기쁨과 보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엔 선교지 탐방으로 복음사역에 몸과 생명을 바치신 선교사님과 오직 예수로 헌신한 믿음 의 선배들을 본받아 믿음으로 재무장케 하시고 다변화한 사회생활 속에서 성도들의 생활 안전 체 험 교육과 실습을 통해서 선택된 백성들의 허술한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힘든 세상 삶에서 예수사랑으로 추위에 굽혀진 손발과 허리를 펴시라고, 사랑의 연탄 나눔과 쌀 트리 장식을 실행해 봅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우리의 시선이 바 라보지 못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이 우리들을 통해서 펼쳐지시길 간곡히 기다리고 계 십니다. 지금껏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또 다시 하나님의 눈길이 닿는 곳이 어디인가를 구별하여 주님께 칭찬받는 자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8

한 해를 보내며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감사일기

● 홍동유 집사

(6교구 믿음목장)

올해 초 말씀 묵상 중에 주님께서 주신 결단으로 ‘감사

는 그것을 몰랐을 뿐이었습니다. 힘들 때에도, 괴로울 때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주님께 감사함으로 글

에도, 험한 산길 헤맬 때에도, 그 때문에 옆에 계신 주님

을 써내려 가다보니, 일기 한 장, 한 장에서 놀라우신 주

을 원망하고 한탄할 때에도, 주님은 언제나 떠나지 않으

님의 은혜로 가득 넘쳐 남을 느끼게 됩니다. ‘참, 내가 뭐

시고 나와 함께 계셨던 것이지요. 내가 느끼기에 좋고,

라고, 뭐 예쁘다고, 이렇게 값비싼 은혜로 나를 감싸주실

행복하고, 누릴 때에만 주님께서 함께 하신 것이 아니

까?’ 정말 물 붓듯이 부으시는 은혜를 온 몸과 마음으로

라 굽이굽이 정처 없는 인생길에도 무소부재 하심을 깨

느껴, 일상 가운데에서 눈물이 그냥 시도 때도 없이 줄줄

닫게 되며, 그렇게 주 안에서 형통한 삶을 체득하게 되

흐를 때가 잦아졌습니다. 눈물로 인해 항상 충혈 되어 있

었습니다.

어 주위에서 눈병이 있냐고 물으실 정도입니다. 로렌스 형제가 지은 ‘하나님의 임재연습’에서는 “하나 늘 사방이 막혀있고,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 참으로 미

님을 사랑하면서 쓰지 않은 하루는 잃어버린 날로 간주

스터리한 인생이었는데, 어느 새 부터인가 시원하게 뻥

하십시오.”라고 권면합니다. ‘감사일기’를 통해 하나님 은

뚫린 듯 형통함을 느끼게 됩니다. 늘 패배를 염려하고,

혜의 경험을 고백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

걱정과 의미 없는 계산속에서 안절부절 살아왔었는데,

랑하는 좋은 적용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나에게 주어진

지금은 부어주시는 은혜가 과분할 정도로 넘치고 흐르는

하루하루를 잃어버리지 않고 소중한 기념일처럼 기억하

감사한 삶을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는 것. 마치 연인들이 사귄 날을 세듯이, 주님과 교제하 며 받은 은혜를 세어보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 ‘

지난 여름 주일이자 제 생일이었던 날, 귀한 선물로 다

감사일기’는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왔던 설교말씀이 떠오릅니다. ‘주님의 은혜를 우리가 몰랐을 뿐이다.’,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루하루를 회상하며 감사로 마무리하는 삶이야말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28:16) 그

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내일을 살아갈

렇습니다. 이제까지 주님이 제 옆에 계시지 않아서 제가

수 있는 하나님의 힘이 주어지는 삶임에 의심하지 않습

불행히 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까지 주님이 저를 보

니다. 주어지는 그 내일이 역경이라도, 혹은 순경일지라

호하지 않으셔서 험한 길을 굽이굽이 돌아온 게 아니었

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지리라, 되어지리라, 이끌어 가시

습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이곳에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

리라 확신합니다.

미 전에도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렇게 계시는데도 저


9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주님 사랑 안에서 원하시는 참된 일

● 김주선 권사

(권사회 회장)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송구영신예배 후 새해 첫 시간 ‘주를 항해 자라가는 공동체’라는 교회표어와 함께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4:15) 말씀을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소심하고 너무나 부족한 제게 맡겨진 사역을 두고 간절 한 마음으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께 받은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섬길 수 있 게 도와주십시오.” 모든 사역 잘 감당하여 연말에는 조금이라도 성장해 있는 모습을 기대하며 기도 했던 때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해를 보내면서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문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 었지만 참 좋은 한 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덜덜 떨면서 첫 월례회를 하면서 친숙했던 권사님의 이 름도 까맣게 생각나지 않고, 적어 두었던 글씨가 보이지 않던 시간들을 지나 총회까지 마치게 되었 습니다.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해 시간을 정해 간절히 기도 했던 시간들, 주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기도가 끝나는 날, 박영호 목사님께서 우리교회에 오시길 수락하시고 위임목사님으로 오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원했던 따뜻한 성품의 목사님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샘을 통해 평화 의 길을 걸어 갈 수 있음을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은혜로 자라가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슴 한 켠의 짠한 기도 제목이었던 결혼을 안 한 사십을 훨씬 넘긴 남동생이 올 봄 결 혼을 하였고, 며칠 전 예쁜 조카도 태어났습니다. 저는 성인이 될 때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랐 고, 그래서 부모님 얼굴도 기억 못하는 어린나이에 고아가 된 동생들에게 빚진 자인데, 동생들이 형 부(오홍식 장로) 칠순이라고 여행을 보내 주어 얼마 전 코 끝 찡하면서, 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선 물을 받아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수투성이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권사님들의 기도 속에 의논되었던 의제들 이 잘 결정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은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변화와 성숙의 시 간이었음에 감사드리며 주님 사랑 안에서 원하시는 참된 일을 하며 앞으로도 조금씩 성장하기를 소 망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10

한빛울타리선교회

함께 보고 나누는 은혜의 큰 빛 ● 한경중 집사 (7교구 한신2목장)

한빛울타리선교회(이하 한울선교회)의 ‘한빛’은 하나님 은혜의 큰 빛, ‘울타리’는 교도소 담장을 의미합니다. 한울선교회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하여 교회가 앞장서 섬겨야 한다는 뜻을 가지셨던 본 교회 김박문 원로장로님의 믿음이 모태가 된 선교회입니다. 여러 상황으로 인해 잠시 구심점 을 잃었던 시점에 우리 교회에서 선교회의 좋은 뜻을 유지하고자 사회 2부 소속으로 편입하면서 교도소 봉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 사도 요한이 유배생활을 하며 요한계시록 을 썼던 밧모섬의 이름을 딴 밧모선교회란 명칭도 ‘울타리를 넘나드는 하나님 사랑의 큰 빛을 전하 고 나눈다’는 의미로 ‘한빛울타리선교회’로 변경하여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울선교회는 한 달에 한 번 재소자들을 방문하여 생일축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 목사님의 생일자들을 위한 축복기도, 축하선물 증정식이 있으며 재소자 및 그들의 가정을 위해 중보 기도하 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죄인 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교시간에는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구성합니다. 사회에서 의 잘못으로 삶의 그늘진 곳에 있는 교도소의 영혼들을 위로하고 기도하며 우리 주님께 한걸음 다 가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 한울선교회가 맡고 있는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10월 봉사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친교 시간 중 ‘여러분들은 출소 후 새 삶에 대한 계획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계획이 출소 후에 실행하는 계획이라면 미안하지만 실패할 확 률이 높습니다. 여러분이 믿음 안에서 새 삶을 꿈꾼다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만들고 실행해야 합니다. 한 가지 제안하자면 이 예배가 끝나는 즉시 일절 욕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실 천하면 어떨까요?’라고 말하자 재소자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호응의 박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이 밖에 다른 실천할 목표가 있다면 말해주실 형제님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아주 앳된 청년 한 명이 뛰어 나와 상기된 표정과 음성으로 ‘저는 출소 후 바로 교회에 등록을 하 고 열심히 교회에 나가겠습니다.’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의 환호의 박수가 터 져 나왔습니다. 11월 말 출소 예정이었던 그 청년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당


11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시 포항 지진으로 인해 교도소 봉사가 급작스럽게 중단되어 끝내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 지만 지금도 그 떨리는 음성과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청년의 결심 을 다시 한 번 다짐받지 못한 아쉬움이 매우 크나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새로운 삶 을 이끌어 주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교도소 봉사, 왜 하느냐구요?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시듯 그들도 무척이나 사랑하시고, 서로 사랑하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교도소 봉사라고 하면 재소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 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사가 되었다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의사는 환자를 치 료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감염을 막기 위해 청결에 힘쓰며, 환자와 본인을 지키는 보 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료를 시행합니다. 한울선교회 역시 교도소 봉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 하고 교도소에서 정해주는 원칙과 규칙을 준수하면서 우리의 모든 활동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리하셨듯이 우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섬김에 앞장서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이 필요한 곳에 용기 내어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회원 중에는 이 사역을 위해 오천, 구룡포 등지에서 버스를 두세 번 갈아타고 오시는 분 들도, 투병 중임에도 하나님 부르시기 직전까지 함께 봉사해주셨던 분도 계십니다. 또 식 사 대접으로 섬겨주시는 분도, 식사 대접이 고맙다며 소박하게나마 다과를 준비해 오신 노(老))권사님 등, 사랑이 넘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종 으로 구성된 저희 선교회는 그럼에도 아직 인원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평일 사역이 라는 한계도 있겠으나 위의 두려움이나 선입견으로 인해 접근이 어렵지 않은가 하는 생각 이 들기도 합니다. 봉사자 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들에게 비쳐지는 하나님 사랑 의 크기로 보여질 수 있기에, 한울선교회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봉사와 헌신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또한 친교 시간 이벤트를 지원해주실 수 있는(악기 연주, 몸 찬양 등) 여러분 의 재능 기부도 환영합니다. - 사역 시간: 매월 마지막 화요일 13:30-17:00 (1, 2, 8월은 방학입니다.) - 자격 또는 준비 사항: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소지자/ 단정하고 수수한 복장/ 함 께 찬양하고 예배 드릴 수 있는 마음 - 문의: 한경중 집사 (010-6219-4128)/ 최범식 집사 (010-3523-6520)/ 오은영 권사 (010-4816-0204) 또는 교회 사무실


12

역사의 뿌리

선교사들 1. 해외 선교를 위한 영적 준비 한국 선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서구 국가들 특히 미국의 영적 부흥운동 과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해 두드러진 것으로 1886년 헐몬산 지회에서 시작된 학생 자원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과 1901년이 시작되기 전날 밤 Topeka에서 의 방언의 은사를 통한 ‘영적 넘침(Spiritual Surplus)’이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시기 ● 이두우 은퇴장로

(7교구 동아3목장)

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해 담대하게 헌신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영적 넘침’을 체 험한 사람들이 그 은혜로 대거 해외 선교에 나가게 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한국 선 교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2. 캔사스의 선교사들 1910년대 캔사스 한인 이주가 있기 전, 이미 이 지역과 한국을 이어준 대표적인 선 교사로서, 배위량, 방위량, 안의와, 윤산온 선교사를 들 수 있으며, 이들의 부인과 자 녀들 대부분도 한국 선교에 헌신한 캔사스 지역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한국과 미국의 가교로서 개화기 이후 한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였다. 1) 배위량 선교사(William M. Baird, 1862-1931) 캔사스와 한국의 접촉 시기를 1890년 경으로 보는데, 바로 배위량 선교사가 한국에 도착한 시기가 바로 그 때이기 때문이다. 그는 인디애나주 찰스턴에서 출생하여, 하노 버 대학과, 시카고의 멕코믹 신학교를 졸업하였다. 그러나 그런 그를 캔사스 사람으로 여기는 이유는, 그의 첫 목회지가 오스세올라(Osceola)였기 때문이다. •배위량 선교사

그는 하노버 대학시절 이후 토피카로 이주하여 살고 있던 안애리(Annie Laurie Adams)와 결혼하였고, 결혼 1주년 기념일에 토피카를 떠나 한국으로 갔다. 이후 토피 카는 배위량 선교사가 안식년 때마다 다시 찾아오는 고향과 같은 곳이었다. 1897년 평 에서 숭실학당을 개설하고, 1906년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으로 발전시켰다. 2) 안애리 선교사(Annie Laurie Adams, 1864-1916) 안애리 선교사는 배위량 선교사의 아내이자 공식 파송된 선교사로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한국 선교를 위해 헌신하였다. 그녀는 여성 교육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성경 교사로서는 물론 숭의여학교 이사와 이사장으로 재직하였고 특히, 한국어 교육에 특

•안애리 선교사

별한 사역자였다. 또한 찬송가 위원으로서 많은 찬송가를 번역하였다. 우리가 잘 아는


13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찬송가 ‘멀리 멀리 갔더니’(새 387장)도 그녀가 번역한 찬송가이다. 백낙준 박사는 그녀의 공헌을 언급하 면서 그녀만큼 뛰어난 문학적인 성과를 남긴 여자 선교사는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배위량, 안애리 선교사 부부의 혼신을 다한 한국을 서긴 공로는, 배위량 선교사가 소천하였을 때, 온 한국 사회가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1931년 11월 30일자 동아일보 2면의 절 반 가량을 고 배위량 선교사 서거 관련 기사로 채우면서 좌상단에는 그의 약력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3) 방위량 선교사(William Newton Blair, 1876-1950) 그는 미국 캔자스 주에 있는 샐리나(Salina)에서 출생하였다. 웨슬리안 대학 과 맥코믹 신학교를 졸업한 후 1901년 북장로교 선교부로부터 파송받아 내한 하여 1942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퇴거할 때까지 실로 40여 년 동안 한국이 일 제 치하에서 식민지로 전락하는 과정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였다. 교회사적으로는 1907년 대부흥 운동 시절, 이길함(Graham Lee), 길선주 장 로 등과 함께 말씀을 전하며 한국 교회의 회개와 부흥의 불씨가 일어나는 계기 를 마련하였다. 또한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평양지방에서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였으며, 1920년 대에는 장로교 진흥운동을 이끌기도 하였 다. 1930년 대에는 신사참배 거부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다가 1942년 일제 에 의해 강제 출국을 당하였다. 1946년에 발간된 그의 저서(Gold in Korea)에는 러일전쟁(1904-1905), 을사능약(1905), 경술국치(1910)등의 시대적 정황과 문명에 점차 눈을 떠가는 한국인의 모습과 그들의 신앙생활이 선교사의 시각으로 잘 묘사되어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에는 많은 금이 묻혀 있는데 진 정한 금은 한국인의 마음속에 있다. 금을 얻기 위해서는 불로 녹여내고, 물로 씻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듯 한국은 지금 불의 시련과 물의 세척 과정을 거치고 있는 중이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방위량 선교사 하면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분이 바로 한경직 목사님이다. 한경직이 다녔던 진광소학 교는 방위량 선교사의 도움으로 세워진 학교였으며, 지금의 숭실대학이다. 한경직을 신학으로 이끈 사 람도 방위량이다. 방위량 선교사는 그가 숭실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유학을 가도록 돕기 위해 윤치호에 게 소개하였으며 유학자금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또한 방위량 선교사의 소개로 한경직은 피츠버그 제 일교회의 Clarence Mc Cartney 목사로부터 건축에 충분한 5천불을 받아 영락교회의 화강암 건물을 건 축할 수 있었다. 이렇듯 한경직 목사는 방위량 선교사와 각별한 관계로 그를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3. 역사란 무엇인가 위대한 역사가 E.H Carr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정의했으며 또 Croce는 “모든 역사는 현재사(現在史)라고 하였다.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기억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거 의미 는 더 풍부해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 교회의 역사는 은혜와 감사로 자랑스러운 역사라 할 수 있다.


14

11월의 청년드림

박영호 담임목사님과 청년리더들과의 만남 ● 물댄동산 편집부

지난 11월 3일(토) 오후 5시. 새로 포항제일교회의 담임목회자로 부임하신 박영호 목사님과 청 년드림 공동체를 섬기는 청년리더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박목사님께서는 유학 중에 현지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많은 젊은이들을 섬기셨고, 귀국 후 한일장신대 신약학 교수로 섬기시면서 협동 목사로 서울의 모교회의 30+(3~40대 미혼, 기혼 청년공동체)를 맡아 사역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다음세대와 청년사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목사님과 청년리더들이 나누면서 우리 포항제일교회 청년드림 공동체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영호 담임목사님께서 청년들의 질의에 진심을 다해 답해주시면서 청년들의 고민 에 많은 관심을 표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청년드림 공동체의 나아갈 방향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 셨습니다. 청년들은 주된 관심사였던 4부예배 장소, 30대 미혼 청년들을 위한 사역, 신혼부부가 되어 교구로 올라가는 젊은 부부들의 목양, 청년드림 공동체의 교회 내 위치와 역할 등에 대해서 목사님의 권면과 조언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게 되었고, 향후에 포항제일교회 와 청년드림 안에서 박목사님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15

추수감사 음악회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감사함으로 찬송할지어다 ● 배명숙 기자 (baems1226.hanmail.net)

노랗게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국화 향기 은은하게

는 감동을 선사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를 아름

머문 이곳 제일 성전에서는 만물의 풍성함을 허락하시

다운 선율에 실어 올려 드리고자 Allen Pote 곡을 중심

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으로 선곡했다는 ‘이종관 안수집사’(할렐루야 찬양대 지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14일 저녁 수요예배 후,

휘)는 소박하고 겸손한 작은 음악회가 은혜의 샘이 흐르

포항제일교회(박영호 담임목사) 찬양부에서는 ‘할렐루

는 평화의 길로 걸어가는 성도들의 ‘노래로 드리는 간구

야 찬양대’(대장 전정식 안수집사)의 헌신으로 성도들과

와 기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함께 ‘울림과 어울림’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 를 올려 드렸다.

독창곡으로 드린 ‘순종’(이권희 곡)은 소프라노 이상은 (포항소년소녀합창단 지휘, 포항약사회 합창단 지휘)의

‘하나님의 은혜’(박종호 곡)로 음악회의 문을 연 오케

감미롭고 은혜로운 목소리를 타고 갈급한 영혼에 내리

스트라의 연주는 은혜의 물결이 잔잔히 밀려오는 듯한

는 단비가 되어 순종함을 고백하는 은혜의 강가로 인도

분위기로 음악회를 이끌었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부르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신 그 한량없는 은혜는 현악기의 잔잔한 선율로, 주저함

마지막 순서로 연주한 합창곡 ‘주는 나의 피난처’

없이 믿음을 향하는 나를 붙들어 주시는 강하신 하나님

(Allen Pote)는 시편 46편이 배경이 된 곡으로 어려운 상

의 음성에는 관악기와 타악기의 장엄한 연주로 온몸을

황과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임을 박

전율케 하며 성도들을 은혜의 바다 속으로 빠져들게 하

진감 넘치는 반주와 거침없는 합창 소리로 마치 두려움

였다.

없는 하나님의 군대가 진군하는 기백을 느끼게 하여 음

이어진 순서는 시편 121편을 가사로 쓴 앨런 포트

악회를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 마지막 곡 ‘감사쏭’(백하

(Allen Pote) 곡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I lift up

슬기)은 매우 유쾌하게 감사를 표현하는 곡으로 곡이 진

mine eyes)로 첫 번째 합창곡을 올렸다. 뜨거운 태양과

행되는 동안 계속 감사의 메시지가 선포되어 함께 자리

밤의 달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항상 지켜주시는 나의 도

한 성도들의 입술에서 감사가 터져 나오는 복되고 즐거

움 되시는 하나님을 향한 확신과 감사를 힘차면서도 간

운 시간을 선물했다.

절하게 찬양했다. ‘예배 중에 드리는 아름다운 기도’라고

감사가 넘치는 추수의 때에 물질적 추수와 영적 추수가

알려진 두 번째 곡 ‘성 프란시스의 기도’는 나를 평화의

함께 이루어져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는

도구로 사용하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조용한 선율

기쁨과 소망이 작은 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복

을 타고 굳어진 영성을 부드럽게 만져 영혼을 치유케 하

음의 빛이 되어내리길 소원하며 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16

삶이 피어나는 모임

우리도 섬기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6교구 믿음목장 ● 김경희 기자 (band87@hanmail.net)

6교구 믿음 목장은 30-40대의 젊은 가정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믿음 목장의 목 자는 배선화 집사님이고, 현재 12가정이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삶피모로 모일 처음에 는 주로 여자 성도끼리 모였지만, 지금은 부부들이 함께 목장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 목장의 구성원들은 참 다양합니다. 다양한 만큼 각 가정들의 간절한 기도 제 목도 다릅니다만, 함께 한 시간이 긴만큼 목원들 끼리의 나눔이 잘 되는 편입니다. 각자의 형편을 솔직하게 틀어놓고 함께 기도하고 중보하는 일이 우리 목원들에게 는 꽤 익숙합니다. 목자의 평소 기도제목은 지금 이 구성원들이 계속 그대로 가는 것 이 아니라, 누구나 목자가 될 수 있고, 마땅히 목자가 되어 다른 목장으로 뻗어 나가 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목원들은 솔선수범하여 목장의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 목자 를 돕거나, 다른 목원들을 섬기는데 익숙합니다. 목자가 사정이 생겨 삶피모를 인도 하지 못하더라도 목원들이 진행하며 삶피모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면 믿음목장 내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역은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을 위해 함께 물질도 모으고, 따뜻한 가 슴을 나누었으며 눈물로 기도를 드렸고, 그 속에서 이 목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고 계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제 목원 한 명 한 명이 목자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는 준비 를 해 온 만큼, 믿음목장 구성원 모두가 믿음대로 홀로서기 사역을 할 그 날을 교인 모두가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17

전도훈련학교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하나님이랑 노세요! 2017년을 마무리하면서 제 속에는 오직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제자훈 련, 전도훈련과 여러 가지 힘든 사고들, 그리고 인간관계에 지쳐있던 저는 사역훈련 을 권하는 목사님의 제안에 아주 상큼하게 “내년엔 놀거에요!”라고 대답했었습니다. 그 때 바로 옆에서 제 훈련을 맡으셨던 목사님의 한 마디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하나님이랑 노세요!” 이 말 한마디는 2018년 한 해를 관통하는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놀다’라는 말에 대해 한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며 혼자 ● 황수희 집사

(6교구 환호1)

시간을 보내리라 마음먹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과연 나에게 혼자라는 게 가능한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성령님이 과연 혼자 놀도록 내버려 두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함께 해야 할 또 다른 한 해인 것을, 굳이 그분의 날개 밖에서 혼자 놀겠다고 고집부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저는 사역훈련에 다시 나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모든 일을 제대로 감당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하나님의 마음, 즉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맡기셨는지 알게 됨으로서 내 뜻과 내 마음대로 하는 것과 달리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작고 세밀하고 사소한 일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길이 될 것이라는 한 목사님의 말씀에 도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재미나게 노는 한 해가 되리라는 생각으로 맞은 2018년은 재미있기만 하 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역훈련을 통해 저에게는 어떤 상황에도 감사할 수 있는 단 단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훈련 중에 로마서 8장 말씀을 진지하게 만났기에 가 능한 일이었습니다. 로마서 8장 말씀을 묵상하며 암송하는 시간은 그 어느 때 보다 구 원의 은혜와 감사로 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로마서 8장은 어느 새 저 의 신앙고백이 되어 마음이 혼란하고 어두워지려할 때, 한 줄기 빛과 같이 저를 생명 의 길로 다시 세워줍니다. 그리고 그 생명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 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깨닫 게 합니다. 담임목사님의 부재중에 사역훈련의 방향을 잡아주시고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시 고, 더 사랑하게 하셔서 결국은 기쁨으로 함께 사역을 감당케 하신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성령 하나님이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이랑 잘 놀았는가?’ 이 질문에 뭐라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슬그머 니 입술에 미소가 걸리는 것은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나의 성장을 기다려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나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 주 실 나의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 훈련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노력해 주신 여러 목사님들과 주님 안에서 중심을 잘 잡고 성실히 함께 해주신 동기 여러분들께도 참 감사합니다.


18

11월의 청년드림 이야기

마을모임을 마무리하며 청년드림 공동체는 4개의 중그룹 공동체인 ‘마을’이 모여 이룬 공동체입니다. 현재 편성된 3개의 마을(떡잎마을, 프 뉴마을, 제일좋은마을)은 각각 4~5개의 가족모임(소그룹)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구성합니다. 나머지 1개의 마을(해 피마을)은 새가족들과 그들을 섬기는 새가족장들이 모여서 구성됩니다. 해피마을을 제외한 3개의 마을은 정해진 기 간 동안 함께 모여 공동체를 이루는데, 이번에는 2년 차인 올해까지 모이고 내년에는 새롭게 마을과 가족이 편성될 예정입니다. 매주 4부예배 후에는 가족/마을모임이 있습니다. 각 마을들은 매월 마지막 주일을 제외한 나머지 주일 에는 가족모임 중심으로 모이고, 마지막 주일은 가족들이 모여 마을모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주일에는 마지막 마을모임이 있었습니다. 2년 동안 함께 해온 마을공동체 청년들끼리 석별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시간동안 마을과 가족을 통해 교제, 나눔, 성장의 은 혜를 주신 것들을 기억하면서 이제 새롭게 만나게 마을 공동체를 기대합니다. 아래는 마지막 마을모임을 마치고, 그 동안 진심과 열심을 다해 섬겨온 마을장들의 소감을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뉴마을장 92또래 박경태 입니다. 프뉴마을은 귀한 동역자 4명의 가족장들(90손종현, 90박상민, 94 조은 솔, 98남무호) 그리고 약 35여명 청년들 과 함께 해왔습니다. 저희들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안 에서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반기 동안 기 존 마을모임 및 가족모임의 틀을 넘어 신 나고 즐거운 모임을 달란트 많은 동역자 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프찬콘(미니찬 양콘서트), Making My Life's Best Movie, I Want, Appreciate (Tea Time) 등의 시간을 통하여 서로 간의 관계가 더 욱 돈독해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각자 놓인 삶의 터 전에서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외로울 때 4부예배 이후에 있는 프뉴마을 모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세 움 받던 기쁨이 있었기에 마을모임이 더욱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느덧 우리가 함께해 온 시간을 마무리하 게 되었네요. 마을장으로 섬기면서 여러 가지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부족하거나 연약한 제 모습들을 보며 기도를 많 이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능력을 부어주셨고, 또 동역자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짧은 글을 통해 다 표현하지 는 못하지만, 감사한 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이 있습니다. 세상 속에서도 청년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며, 무너지더라도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리고 주님을 더 욱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li Deo Gloria! - 프뉴마을 마을장 박경태 형제


19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어느덧 2018년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 점입니다. 그리고 2019년에 만날 새롭게 만나고 알게 될 마을과 사람들을 기대가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2년 동안 마을장 을 맡으면서 저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공동체를 통 해서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되 돌아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의 모습 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어느 순간에서도 당신의 일을 하시는 분임을 배우게 해주셨습니다. 함께해 우리 마을을 섬겼던 수빈, 정희, 영은, 다영, 소윤, 다빈, 성철, 여경, 정민, 은아, 무온, 희현 가족장들과의 추억과 사랑도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른 자리에서 만나게 될 하나님과 공동체가 기 대됩니다. 앞으로 저와 우리 청년드림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누리고 하나 되는 한 몸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떡잎마을 마을장 자매

2018년 하반기, 짧지만 길게 느껴지기 도 했던 제일좋은마을의 모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해 동안 제일좋은마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리고 함께 기도하며 섬긴 가족장들과 언 제나 한결 같이 예배와 나눔의 자리를 지 켜 준 마을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 하고 싶습니다. 마을장으로서 아쉬움과 부끄러운 마음으로 한해의 끝에서 돌아 보니,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 시고 좋으신 분이라는 것을 고백하지 않 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제일좋은마을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섬기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일좋은마을 마을장 고수현 자매


20

성탄트리 점등

성탄의 그 밝은 빛 ● 김영숙g 기자 (sak4043@hanmail.net)

11월말이 되면 밤하늘의 별들이 세상으로 내려앉는

때 흘린 피를 상징한다. 금빛 장식들은 생명의 열매를

다. 산골동네 외진 동네에도, 다닥다닥 어깨 겨누고 사

상징하고, 초나 전구 등은 '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라는

는 쪽 방촌에도, 화려한 네온사인 가득한 도심지에서도

의미다.

반짝반짝 수많은 별들이 찾아온다. 동심을 담은 캐럴과

눈 쌓인 전나무 비춘 달빛, 별빛이 어두운 숲길 비추던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무를 보며 구원의 빛 전하는 사람을 떠올린 마르틴 루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성탄절을 기다린다.

터의 ‘첫 트리’처럼 성탄의 빛은 지친 영혼들에게 희망이 되고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나눌 줄 아는 사랑의 빛이어

성탄절을 한 달여 앞두고 전국 각 교회에서는 성탄트

야 한다.

리 점등식이 거행된다. 우리 포항제일교회도 11월 28일 성탄 점등식이 있었다.

비록, 거리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전락되어 퇴색된

점등식은 구세주가 태어난 날을 기다리면서 등을 밝

빛이 원래의 의미를 희석시키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을

힌다는 의미가 있다. 구세주의 탄생일을 손꼽으며 거의

향한 선한 빛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우리

한달 가까이 날짜를 카운트다운 했던 것이 유래다. 초기

제일교회의 3년째 이어 오고 있는 ‘쌀로 만든 성탄트리’

카톨릭 수도사들은 구세주의 탄생에 정신을 모으고 금

또한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따스한 온기를 전하기 위

식을 하면서 경건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성탄’은 하나

한 행사다.

님의 구원에 대한 약속이 실현되고 참된 생명의 빛이 이 세상에 오셨음을 알려주고 있다. 성탄을 축하하는 또 다

삶의 고단함이 어느새 녹아내리고 이웃이 위로가 되

른 상징물인 트리는 영원과 부활을 뜻하는 녹색 빛의 잎

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전하는 ‘성탄의 그 밝은 빛’

을 가진 사시사철 나무로 만들어지는데 녹색과 함께 많

으로 나아가자. 하나님 나라 식구들의 따스한 겨울나기

이 사용되는 붉은 색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준비는 바로 이것이다.


21

미리보는 행사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미리보는 행사

◎ 다문화가정 초청 환영잔치 •일시 : 12월 15일(토) 오후 5:30 •장소 :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 (문의 : 최종순, 010-8264-0227)

◎ 성탄축하 음악회 •일시 : 12월 19일(수) 오후 7:30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 교회학교 성탄축하의 밤 •일시 : 12월 21일(금) 오후 7:30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 성탄예배, 아기 세례식 •일시 : 12월 25일(주일) 오전 11:00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 예닮제자.사역훈련 수료예배 •일시 : 12월 27일(금) 오후 8:30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22

11월 행사

11월 행사 이모저모

•교육주일

•교육특강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금요예배드림의 밤

•송재천 목사 송별회

•6교구 헌신예배

•하비둥 졸업식

•우리 사귄 데이

•제 3기 예닮사역훈련 종강

•에메트찬양단 제4회 음악회

•가을야유회(45, 46남 선교회)

11월호 성경퀴즈 정답 및 당첨자 김제운 김진국 이예훈 정경옥 정영례

7교구 송남2목장 5교구 달전3목장 유년부 6교구 낙천1목장 5교구 장성4목장

010-✽✽✽✽-5434 010-✽✽✽✽-8422 010-✽✽✽✽-4790 010-✽✽✽✽-1487 010-✽✽✽✽-1007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욥 베 스 도

드

에 바 브 로 디 도

브 에

막 달 라 마 리 아

게

부

갓

임

마

도 느

다 말

겟 세 마 네

에 살 핫 돈

살


23

성경퍼즐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

② ⑤

㉡①

㉧

③

⑩

⑦ ⑧ ㉥

㉢

2018년 12월

④

⑥ ㉦

⑨

㉣

성경퍼즐

㉤ 이 름: 목 장 :

㉨ 교 구: 연락처 :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가로 열쇠

㉠ 성경에서 주로 회개의 표시로 입는 옷(마 11:21 참조) ㉡ 야곱이 세겜에 도착하여 쌓은 제단의 이름(창 33:20) ㉢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몸을 의탁하고 있었던 사람(삼하 9:4) ㉣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왕하 17:6 참조) ㉤ 바사 총독으로 다리오에게 유대인에 관한 옛 기록을 조사해 달라고 간청함(스 5:6) ㉥ 요셉과 그 형제와 애굽인들이 야곱을 막벨라 굴에 장사하고 애곡한 장소의 이름(창 50:11). ㉦ 여호수아가 므낫세에게 주었지만 에브라임에게도 속한 땅(수 17:8) ㉧ 여호야김 왕의 관리로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왕 앞에서 낭독함(렘 36:20~26 참조) ㉨ 미디안 족장 수르의 딸로서 시므온지파의 시므이를 유혹함(민 25:14~15 참조)

세로 열쇠

① 니느웨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 나훔의 고향(나 1:1) ② 그나스의 아들로서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맞았으며 최초의 사사였음(삿 3:7~11 참조) ③ 고멜의 딸로서 하나님의 자비를 받지 못한 이스라엘을 상징(호 1:6) ④ 므낫세의 아들이었던 마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영토(신 3:15) ⑤ 사무엘이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 갱신을 도모한 장소(삼상 7:6) ⑥ 바사 왕 고레스 시대의 창고지기로서 예루살렘 성전의 기물을 다시 내어 줌(에 1:8) ⑦ 아론의 셋째 아들로서 동생 이다말과 함께 제사장 직을 승계함(레 10:1~7 참조) ⑧ 유다 지파에 속한 자로서 보아스의 증조부(마 1:4~5 참조) ⑨ 유다 왕 요담의 아들로서 선지자들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앗수르의 우상을 섬기고 아들을 제물 로 바침(왕하 16:1~4). ⑩ 북이스라엘 선지자였던 호세아의 장인이자 고멜의 부친(호 1:3)

좋은 것만 있고, 나쁜 것은 없다. All of the Good, None of the Bad

잠들어 있던 피부를 깨우는 변화의 시작

매일의 기초, 기적이 되다

(우)

1DAY MAGIC 7DAYS MIRACLE

하루 두 번 건강 기초를 만드는 습관

(좌)

김은경 성도 010–3444–3209 박수미 집사 010–3070–4631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집 회 명 1부 예 배 주 2부 예 배 일 3부 예 배 낮 4부 예 배 예 영어 예배 배 몽골어예배 수 요 예 배 금요예드림의밤 새벽 기도회 선교협의회 1부 영아부 (1~3세) 2부 1부 유아부 (4~5세) 2부 1부 유치부 (6~7세) 2부 1부 유년부 (1~2학년) 2부 1부 초등부 (3~4학년) 2부 1부 소년부 (5~6학년) 2부 아 동 2 부 중 등 부 고 등 부 하 나 부(발달장애아동)

시 간 7:30 9:30 12:00 14:30 11:30 14:00 19:30 20:30 5:00 셋째주일 13:3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9:30 12:00 수요예배

9:30 9:30 1부 9:30 / 2부 12:00

37644 경북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 (용흥동) 사무실 Fax: 242.8988 유치원: (054) 247.6207

장 소 본

당

국제부실 본

당

청년부실 영아부실 유아부실 유치부실 유년부실 초등부실 소년부실 유년부실 중등부실 고등부실 하나부실

244.3311

교회사무실 054.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2018-12 by DEA WON CH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