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webzine jan 1st 2017

멀티미디어.비지니스 매거진.H o u s t o n , T E X A S (2017 January - 1s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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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 AGA Z IN E / 20 1 7 J an 1 st w e e k 오즈스마트매거진 Credit. 발행인:백형곤,김준홍 / 책임프로듀서:백형곤 / 프로듀서:양현주,채인준 / 에디터:김혜진 / OMI,Inc.((주)오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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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특별기고

'삶은 만남이다'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나는 삶을 살아왔는 가?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라고 하 며, 현대인의 인간 관계를 묘사하신 분이 있다. 근세의 유명한 철학자인 마틴 부버 (Martin Buber)는 '나와 너'라는 책을 통해 인간 관계를 세 가지로 진단하였다. 첫째는 '그것과 그것의 관계'이다. 오 늘날 사람들은 마치 물건처럼 서로 가 서로를 이용하고 차버린다. 물건화 (thingification) 현상이다. 남편과 아내 의 관계도 변화하고 있다. 생명이 없는 비 인격적인 관계로 전락하고 있다. 둘째, 부버는 또 하나의 관계로 '나와 그 것의 관계'라고 이야기 한다. 상대방이 나 를 물건처럼 이용해도 나는 상대방을 끝까 지 인격으로 대할 때, 바로 그 때에 '나와 그것의 관계'가 성립된다고 한다. 셋째는 이러한 인간 관계가 '나와 너의 관 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너를 인격적으로, 너도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말이다. 서로를 인격적으 로 대하는 관계로 발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너 사이에는 언제나 이 인간 관계를 중매하는 하나의 촉매제가 필 요하다. 부버는 이 촉매자를 '영원자 너'라고 이야 기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인격적 인간 관계를 이어주는 이 '영원자 너'는 누구인 가? 누가 나와 친구를 인격적으로 이어주 는가? 누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인격적 으로 이어주는가? 누가 형제와 자매 사이 를 인격적으로 이어주는가? 누가 나와 다 른 사람과의 관계를 인격적으로 이어주는 가? 사람들은 이 ‘영원자 너’를 여러 가지의 이 름을 부르는데,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 영원자 너'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형 제와 형제들 간에,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인간과 인간으로 서 부딪칠 때에 우리는 상대방에게서 얼마 나 많은 단점을 발견하는가?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본 나의 친구들은 어떠 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바라본 나

의 아내, 나의 남편은 어떠한가?

3 천년 전에 있었던 우정의 이야기가 21 세기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는 성경의 유명한 이야기 중에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 이 있다. 성경은 다윗과 요나단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셨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 시느니라'/ The LORD is between you and me forever(사무엘 상 20:23). 우리 인생을 결산하게 될 때에 반드시 두 가지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하나는 창조 자 하나님과 나의 관계이다. 하나님과 나 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았느냐는 것이 다. 또 하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다. 내 이웃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 왔느 냐 하는 것이다. 올 해의 마지막 주간에 나 는 창조자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 아왔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과 어떤 관계 를 맺고 살아왔는가? 이 두 가지 질문을 염두에 두고 한 해를 살아간다면, 우리 삶 을 좀 더 진지하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 을 것이다. 권오돈 목사

그러나, 여기서 끝나면 큰 의미가 없다. 부버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당신을 인격 적으로 믿어 주고, 당신이 나를 인격적으 로 믿어 주어도 우리들 사이에는 언제나 그 인격적인 관계가 깨어질 수 있다는 긴 장이 있다. 이것이 인간성의 연약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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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OMI가 선정한 2016 세계 빅이슈

많은 사건과 이슈를 낳았던 격랑의 2016년을 OMI가 돌아봅니다.

JANUARY – 대륙의 변화 중국이 25년 만에 7%대 성장률이 붕괴 되면서 시장위축으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다. 중국 경제는 지난 2004년 이후 8%대 성장률 목표를 지속하며 고속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 로 세계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2012년 7.8% 성장 이후 이후 줄곧 7%대 성장에서 정체했 던 가운데, 2015년 성장률은 6.9%를 기록해 7%대 성장이 무너지며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25년만의 위축경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대만 정권교체와 여성 총통시대 개막이 되며 실질적인 영향이 민진당의 독립노선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정확이 일년전 2016년1월 16일 치 러진 대만 총통(대통령) 선거에서 대만독립 노선을 추구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60·여) 후보가 승리, 105년 대만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통에 당선되었다. 차이잉원은 지난 2012년 1월 대선에서 대만 역사상 첫번째 여성 총통 후보로 출마했다가 마잉주 현 총통에게 패배한 바 있다. 대륙의 변화가 주목된 1 월이 이었다. 바다건너 대륙의 일이지만 미국의 경제에 큰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경제 성장률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소식으로 1월을 시작했다.

February - 개성공단 폐쇄,대북문제의 달 지난2월은 한미 통틀어 여야의 격돌과 정치적이슈로 주목되었던 한달이다. 지난 2000년 8월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된 이래 현대아산 근로자 억류사건이 있었고, 천안함 침몰사건 은 물론이거니와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개성공단 관련 남북 갈등이 이어져온것이 결국 지난 2013년 북측의 ‘개성공단 출입 제한조치’로 개성공단이 폐쇄되었지만, 끊임없는 남북관리자 회의를 통해 협상 이 가결 133일 만에 정상화되었지만 미사일 발사등 핵실험 강행으로 2016년 2월 다시 폐쇄되면서 남 북간 긴장이 고조되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는 역대 최고 수준 ‘대북 제재 결의’ 채택 , 지난 2013년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2012 년 말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북 제재를 확대·강화한 안보리 결의 2087호를 이사국 만장일치 로 채택한 데 이어 북한의 제3차 핵실험에 대응하여 결의안인 2094호를 채택했다. 2016년 들어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서 유엔 안보리는 더 높은 수위의 대북 제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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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알파고 vs 이세돌 3월 가슴아픈 이슈로 시작되었다. 파리 테러의 주범이 체포된 지 나흘 만에 벨기에 브뤼셀의 공항과 지 하철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유럽 전역에 다시 '테러의 공포'가 확산되었다. 특히 파리와 브뤼 셀 테러범들 중 상당수가 벨기에 국적자로 드러나면서 벨기에가 테러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심화 되고 있는 때에 돌연, 구글(Google 산하 인공지능(AI) )개발 벤처 기업의 바둑 소프트 ‘알파고(AlphaGo)’가 세계 정상급 실력의 이세돌 9단과의 5번의 대국에서 4대 1로 최종 승리해서 바둑만은 인간지능 에 이길 수없다는 일설을 일축했다. 그간 바둑 대국은 전개 패턴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변수가 많아 소프트 웨어가 인간을 이길수 없다는 주장이 컸었다. 금번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통해 알파고는 더 큰 기능 향상 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가 인간의 어느 기능까지 대체할 수 있는지 주목되었다.

April- 16년만의 여소야대 4월은 정치적인 현안이 큰 이슈인 총선의 달이다.정부가 총선을 닷새 앞두고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 단 탈북’ 사실을 발표했다.북한이 집단 탈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에 대해 한국 정부의 납치설을 거듭 주 장하며 북측 가족들과 상봉을 허락하라고 요구했으며,그간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 한 두명이 개별적으로 탈북한 사례는 있었지만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한꺼번에 탈북해 입국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 었다. 정부의 북풍노력에도 불구 4.13 총선결과 20대 총선은 야당 이16년 만에 집권당 등극 하는 초유 의 상황이 연출되어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을 시사했다.

4월 13일에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원내1당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는 일이 발생했 다. 야당이 원내 1당이 되어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가 되었다. 여야는 내년 말 대선을 앞두고 향후 더욱 치열하게 정국 주도권 다툼이 이어졌다. 지난 2월 THAAD한반도배치 현안에 대한 북한 SLBM 발사에 확장적 군비 경쟁이 다시 이른바‘철의장막’으로 대변되는 신 냉전시대를 예고했다.

May-36년만의 전당대회 北 36년 만의 당대회 개최 및 국제사회 대북제재 강화할것을 천명한것이 5월의 이슈였다. 북한은 지난 1980년 제6차 당대회에서 김정일의 권력 승계를 공식화한 이래 자그마치 36년 만에 노동 당 제7차 당대회를 개최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당 '최고 수위'를 의미하는 '노동당 위원장' 으로 추대했다. 한편 유엔의 대북제재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에 이어 스위스, 러시아 등 북한에 대한 제재 에 세계 각국의 동참이 이어졌다. 특히 중립국으로 유명했던 스위스이 대북제재 동참으로 스위스 은행들 에 분산 예치되었던 북한의 해외 은닉 비자금 창구에 적신호가 켜졌다. 또 브라질, 최초 여성 대통령 ‘호세 프’ 탄핵안 통과도 5월의 큰이슈로 빼놓을 수 없다.

2011년에 이어 지난해 연임을 하게 됐지만 브라질 최초의 여성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정권이 위태롭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브라질이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 데 지난해 말 분식회계로 정부의 재정 적자를 흑자로 조작했다가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대통령에 대 한 대한 탄핵심판이 실제 가결되어 국가 혼란이 증폭되었던 5월의 탄핵여왕이 되었다. 한편 사실상 미 공 화당 대선 후보로 도널드트럼프 당선자가 확정된것도 5월이다.

May-36년만의 전당대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확정이 6월의 최고 이슈라 하겠다. 재집권시 2017년 EU 탈퇴를 놓고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보수당이 2015년 5월 총 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16년 6월 23일 (현지시각) 시행되었다. 투표 결과, 탈퇴 52%, 잔류 48%로 브렉시트 진영의 승리하면서 1973년 EU 에 가입한 지 43년 만에 탈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불안 정 요인으로 작용 하고 있으며 올해 유럽연합의 대다수국가가 주요 선거를 예정하고 있는데 이때마다 브 렉시트 투표에 노출되어 있고 극우정당들의 로비로 인해 분열위기를 맞고있다는 시각도 적지않다. 한편 본국의 롯데그룹 신동주·동빈 형제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검찰이 비자 금 조성과 지난 정부 특혜 의혹을 중심으로 롯데그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한것이 6월이다.. 사상 최대 규모의 압수 수색을 시작으로 검찰은 △롯데그룹 계열사 간 불투명한 자금 거래, △롯데월드타워 인허가 로비, △국내외 대형 인수합병 과정에서의 비리 등의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해나갔다. 미국에선 한 편, 역대 최대 총기난사 사건 발생 해서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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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사드논란-확잔적군비경쟁으로 신 냉전시대 도래하나?

3한국에서는 미국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대비하여 만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반도 배치 에 대해 논란 이 일었다. 한·미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공식발 표한 가운데 사드 배치에 따른 외교안보적 실익과 인체·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한반도 내 사드 배치에 강력 반발해 양국간 외교 관계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무역수지만 6000억원대 한국 대외경제 최고의 이득국인 중국이 한류나 문화측 재제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해서 과열 이 되고 있으며 확장적군비경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미국이라는 주장에따라 인한 여야의 견해차가 가 장 컸던 7월이다. 특히 성주지역의 많은 반대로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급락하는 현상을 보였다.아울러 줄 기세포배양으로 논란을 빚었던 체세포 복제 연구 가7년 만에 재개 되었다.

August – 리우올림픽 개막 지구촌의 대축제 8월5일 부터 21일까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31회 올림픽은 온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다.한 국은 금9개 은3개 동9개를 획득해 종합순위8위를 기록했다. 펜싱에페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낸 박상영은 ‘할수있다’를 되뇌이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번 올림픽은 대한 배구 협 회의 부실한 지원이 내내 도마에 올랐다. 김연경 선수를 필두로 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회식도 없이 해산했을 뿐 아니라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 따로따로 뿔뿔히 흩어져 귀국한 사실이 알려 지면서 대한배구협회가 언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는 국가대표에 대한 위상에 걸맞지 않은 지원으로,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 김찌찌개 회식까지 거론되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특히 양궁협회와 눈에 띄게 비교되 는 지원을 보면서는 눈물이 다 났을 정도라고 입을모았다.

September- 경주대지진 발생 12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은 한반도가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케했다.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지진 관측이래 가장 강력했으며 부산,포항 경북경남일부지역의 모든 사람 들을 공포에 떨게한 강력한 이슈였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진이라는 자연재해에 대 해 고민하는 계기를 준 사건이었다. 특히 누리꾼들의 SNS 업로드보다도 ‘느려도 너~무 느린’ 정부의 미 흡한 대처, 턱없이 부족한 지진대피소, 관련 법도 없어 강진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실에 무방비한 대책에 대해 누리꾼들은 ‘제2의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입을모았다.핵여왕이 되었다. 한 편 사실상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도널드트럼프 당선자가 확정된것도 5월이다.

October- 최순실 게이트 10월24일 최순실의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 PC가 나오면서 국정농단사태가 불거져 정치권의 태풍정 국이 시작되었다.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촛불집회가 시작되었고 유례없는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절망하며 한목소리로 대통령퇴진을 요구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은 인터넷상에서도 ‘실세’였다. 최순실은 네이버 에서 발표한 월별 최다 인물 검색어 부문 10월에만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국정농단’에 관한 사건은 올해의 이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의 이슈 부문은 분야별, 월별, 전년 대비 상승, 절대량 기준의 4가지 검색어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는 점에 서 10월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최순실’이 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은 국정농단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폭 발적이었음을 입증한다

November-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당선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도널드트럼프가 부정으로얼룩진 힐러리캠프를 압도적으로 누르며 제45대 대 통령에 당선됐다. 그의승리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빈부의 격차와 기성정치세력에 실 망한 이른바 ‘앵그리화이트(분노한백인)’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해석이다. 트럼프의 승리는 한국사회 를 비롯한 이민사회및 국제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December –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12월9일 국회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역사적인 날로 기록 했다. 촛불집회를 통해 나타난 분노한 민심이 탄핵의 원동력이 됐다. 국민들은 여전히 촛불을 들고 있다.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온 민심은 추위를 잊게 할정도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헌 재의 결정이 대한민국의 2017년을 어떻게 만들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 정농단’과 관련한 3차에 걸친 대국민 담화에서 진정한 사과와 대책에 대한 언급 없이, 또 ‘질문 하나 받 지 않는’ 성의없는 태도로 국민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네이버 발표11월 인물 검색어 부문 1위를 꿰찼으 니, ‘대통령 탄핵사건 피청구인’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를 보면 또 국민들의 복장을 터뜨리는 방 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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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휴스턴 동포제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이 성취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저희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휴스턴 해병대전우회는 동포사회의 질서와 안녕을 위한 일이나 조국의 안보를 바탕으로 민주주의 의 번영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유년에도 동포제현들의 계획하신 일들에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오.

휴스턴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광우 외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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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PD 컬럼

태극기와 노란리본?

촛불집회에 등장하지 않은 태극기를 말하면 서 노란리본은 우리의 상징이 아니라고 말한 다. 속으로는 "태극기 깃봉에 노란리본도 매면 안 될까?"라는 회색빛 생각이 감돌아 일어나는 것은 왜일까? 본국에서는 행자부가 작년 12 월1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 44개 중앙 행정기관 및 17개 단체에게 집회시위 참여와 관련해서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복무관리'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내서 문제의 발단이 된적 이 있다. 벌써 작년이 되었던가..지난12월26일 휴스 턴에서는 '애국시민 범동포 궐기대회'라는 이 름하에 준비된 좌석120석이 가득찼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시위 참여하는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는 이름으로 관련 공문행 위를 질타하면서 촛불집회 목전에 두고 난리 가 났었던게 지난 3차 집회였다. 더불어민주 당의 비례대표 모의원은 " 정치적 중립성이 중 요한 것을 모르는 게 아니다"면서 "그러나 집 회에 참여할 자유는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사 람의 개인에게 주어진 헌법상의 권리이다"라 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인 선과악을 부르짖을 이유도 의무도 없이 자유 롭게 원하는바를 따르는 것이다. 그런의도에서 보자면 이날의 집회또는 궐기대회를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이며 헌법상의 권리라고 보는 것 이다. 서로를 헐뜯고 싸우는것보다 진실을 규명 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할때가 아닌가 싶 다. 이날 사회를 맡은 최영기씨는 "의회중심정치 를 근본적으로 외면한 거짓으로 왜곡된 언론보 도로 '시작된' '국민호도'의 거짓선동과 '종북좌 파'로 구성된 단체들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촛 불집회를 규탄한다."고 발언했다. 국민은 통폐 합되지 않은 언론을 보고듣고 있음을 믿는다. 대한민국의 공중파 지상파를 비롯한 케이블 종편 등 수많은 방송언론들, 그리고 디지탈 미 디어 시대답게 범람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등으로 여느때보다 국민의 언론에 대한 판단은 세미하고 디테일하다.. 현장의 생생함도 볼 수있고 들을 수도 있다. 과

거와는 달리 폭력사태없는 시위문화도 보고있 다. 바득바득 우긴다고 해서 현혹되지도 않을 뿐더러 많은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빠른판단과 명철한 시각을 대변하는 피드백들도 보게된다. 왜곡됨도 볼 수 있고 그릇됨도 볼 수 있듯이 정 의로움이나 진실됨도 빠른시간안에 가려내는 훈련을 날마다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그것 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린다고 못보고 못들을 수 없다고 보는 것이며 호도나 선동역시 주관적 인 면으로 가려지는것은 아니라고 보여지는 그 것이다. 필자는 편향적이지 않으려한다.그래서 이 규 탄대회의 취지나 목적을 존중하고 가려낼것을 인정하고 부정할것은 부정한다. 필자는 종북좌 파를 싫어한다.공산주의는 더더욱 싫다. 왜냐하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전장 의 아픔을 겪어낸 가족이 있는 세대이고, 간혹 6.25참전전우회에서 잘하셨다고 축복의 노래 를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이데올로기의 쟁점 은 종식되어 역사를 넘어갔다고 보는세대이다.

한인회관에서 탄핵무효를 외치던, 광화문 촛 불시위에 서 시국선언을 하던 정치는 모두가 자기자신의 유리한 법안이나 공약을 선택하 고 자신의 가치관이나 도덕에 기초해 지지의 사를 밝히고 함께 하는것이 '정치'라는 행위 이며 누구든 참여할 수있는 것이라면 절대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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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세대차이도 인정을 한다.경험하지 않은 전쟁의 무서움 보다는 인권이나 배고픔과 아픔 에 더 관심이 가기도 한다. 그래서 지난 3월 북 한인권법이 11년만에 국회를 통과한것에 환호 하기도 했다. .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 려간다" 중국속담이 기억난다. 시대는 오늘도 흐른다. 그래서 나는 분명한 기성세대이다. 이 념은 끝이났다고 보는 의미에서의 물결의 흐름 을 말함이다. 여하튼 민주주의는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다. 그래서 이역만리 타국땅에서 벌어지는 태극기의 물결에 고국을 향한 걱정도 열정도 볼 수있다. 난 촛불집회도 그렇게 생각한다.언 론에 호도된 거짓에 선동된 사람들도 있겠지 만,그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닌 언론 집회 결 사의 자유를 가지고 자기들이 지지하는 정치에 참여하는 성숙된 모습도 보고 싶다. "우리의 손으로 선출한 대통령이 촛불의 힘에 의해 끌려내려가는 참담함과 절망감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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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김수명씨의 자유발언에서의 언급이다. 말 그대로 광장에서 외친다고 대통령이 하야하면 그게 민주주의 국가인가? 탄핵도 합법적으로 가결되었다면 법치에 의해 결정 되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탄핵이 대한민국 최고의 사법기관에서 다뤄지는 것만큼 성숙한 자세도 진보의 모습일 것이다. 아직 헌재 결정 이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도 예의는 아니라고 보여진다. 국민은 법앞에서 평등하다. 그리고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 대통령도 야당도 여당도 촛불집회를 하는 사람들도 맞불집회를 하는 사람들도 인간의 존 엄성을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나발이고 하루하루를 고통스러운 모습들로 새 해를 맞는 사람도 훨씬많을것이다.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많은 결사가 있고 많은 시국집회,궐기대회가 있다.뭔가 결단을 내기위 해 시국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왜 이런시점에 서있는지 본질에 집중하고 싶은 사 람도 참여한다. 좌와 우가 진보와 보수가 확실 하지 만은 않은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도 서 있을 것이다.이것도 저것도 아니라고 욕하지 않았으면 한다. 특히 정치적 중립성을 오도해 개 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 상 대를 경청하는 그게 민주주의 아닐까? 김준홍대표(오즈미디어 발행인)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법치국가이다. 사법권 최고의 기관에서 판단이 내려질때까지 잠잠히 담담히 가슴아파하며 세계유일의 대통 령이 두번이나 탄핵을 당하는 나라의 수치를 품 에 않으면서 결과를 지켜보는 사람이 더 많을것 이다. 지금도 힘에겨워 민생고에 시달려 정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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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 신 년 휴스턴 동포제현 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창단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한해 더욱더 우리나라의 전통을 보존하며 한민족의 얼을 전하는 춤사위와 가락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가겠습니다. 하시는 모든 사업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예술단 삼색디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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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PD 컬럼

일상으로의 초대 06

OMI PRODUCER: CLAIRE BAE

톡(Talk) 한 잔!

해가 바뀐다! 신났었다, 펄쩍 펄쩍 뛰며.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만으로. 그때는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무작정.

젊은 것들은 손사래를 치며, 중년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 말하지만 꽃할배 꽃할매들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좋은 나이라 말한다.

두려웠다, 많이. 젊었던 그 시절, 해가 바뀐다는 것만으로. 아무것도 없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 내게 세상은, 너무나 큰 산이었다.

분명, 내가 원한 건 아니었고 공짜이기에 덤인줄 알고 먹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분명한 댓가를 지불한 후 였다, 내 나이는… .

아까웠다, 무척. 철이 들어가던 그 시절,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만으로도. 낭만과 여유와 사랑과 우정에서 멀어져만 가고 있었다. 다시 두려움이 찾아왔다, 또 다른 모양으로. 나이 앞자리의 숫자는 높아지기 시작하고 높아진 숫자 만큼이나 청춘과는 멀어지기 시작했다. 해가 바뀌고, 아직 나는 중년이다. 젊음과는 멀고 늙음과도 머언 어중간한 그 어디쯤이라 한다. 세상은 나에게 수많은 것을 짐지우며, 아주 많은 계약서들을 들이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상은 나에게 미안했나 보다. 꽃중년이란 별명을 붙여주고, 농익었다 말하며, 시대의 리더라 말한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철없고, 아깝고, 두렵고, 다시 두려운, 해가 바뀌는 모든 순간에 우리 모두는 너나 할 것 없이, 멀미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모든 순간과 모든 시간에, 해가 바뀌는 수많은 오늘에 미련과 후회와 아쉬움은 뒤로 밀어내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 웃음지었었다. 올해도 해가 바뀐다. 철 없는 아이의 해와 두려움 많은 청춘의 해 그리고 할 일 많은 중년의 해와 고개 숙인 노년의 해도 다시 한 번 멀미를 하겠지만, 또 다른 감사와 희망이 찾아오는 것이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분명한 댓가를 치룬 나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OMI 프로듀서, 양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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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근하신년 희망찬 정유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 협의회에 작년 한해동안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대한민국 헌법기관으로서 명예를 지키며 국가 안보와 민주평화통일에 초석이 되는 발걸음을 이어갈 것을 약속 드리며 굳건히 동포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치적 사회적 현안을 두고 고민하며 신중하 게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의 고국이며 우리의 꿈이 실현되야하는 민주주의 산실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회장 배창준 외 평통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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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스턴 한인회는 옛것을 소중히 지키고 새것을 만드는 심정으로 새해를 맞이하 겠습니다. 휴스턴동포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도 보든가정과 사업체에 만복이 깃드시기 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한해동안 저희 한인회를 신뢰하시고 정겨운 한인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견디어 내신 점에 감사를 드립니다.또한 협력을 이루어주신 모든 단체에도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 없이 단합과 협력을 모색하는 2017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스스로 준비하는 곳에 어김없이 찾아온다’고 했듯이 열악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우리민족의 저력을 발휘합시다. 정의와 신뢰가 인정받고, 예를 존중하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휴스턴 한인사회를 만들기에 저희 한인회는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 한인회 임원및 이사진 일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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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지난 한해도 저희 휴스턴 대한 체육회를 사랑햐주신 모든 동포제현께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하오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휴스턴 대한체육회 임원단 및 협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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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희 휴스턴 농악단은 지난한해도 동포여러분의 관심과 사랑가운데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한해도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동포제현을 응원하며 한결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계획하시는 모든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한국전통보존위원회 휴스턴농악단장 박종진 외 임원,단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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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휴스턴 한인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특히 여러분의 직장과 사업체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풍성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휴스턴기독교교회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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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마케팅, 테크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미래사회 중요한 언어능력

소프트웨어 (Software)

미국 대형서점 ‘보더스’의 파산으로 2 만 여명의 직원이 실업자가 되었습니 다. 이제 모든 것이 연결된 보다 더 지능 화된 사회는 대부분의 시스템이 컴퓨터 (소프트웨어) 화 되어 20년 이내에 현 재 직업의 47%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 고 하고 있으며, 최근 다보스 포럼에서 는 2020년까지 현재 화이트 칼라 (지 식/사무)의 2/3가 자리를 잃을 것이라 발표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EU에서는 2018년 까지 48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전망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전통적인 일자리 는 없어지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때문 입니다. 바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의 이동이 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세계는 이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로 진입 해 습니다. 세계 시가총액 5위 (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기업은 이미 소프트웨어 기 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가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중심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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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개인,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 하며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의실할 여지가 전혀없는 상황 입니다. 소프트웨어, 미래의 중심에 서다. 컴 퓨팅 사고와 프로그래밍. 세계의 교육 학자들이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 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연구를 하였으 며, 그 결과로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 통신기술) 리터러시(Literacy - 글을 읽고 쓰는 능력)가 기본역량 될 것이라 발표 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사회에서 프로그래밍 능력은 미래사회 의 중요한 언어 능력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서는 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능력

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컴퓨터 프로그 래밍 과정은 이 같은 문제 해결에 필요 한 사고능력과 논리력을 수반한 과정이 기 때문에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미국 등 전 세계의 주요 선진국이 앞 다투며 아 이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초등학교부 터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2018년부터 의무 화 하게 된 것 입니다. 게임하듯 배우는 프로그래밍, 스크래 치 - 나는 프로그래머다. 최근에는 과거처럼 어려운 명령어나 복잡한 문법을 외우지 않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프로그램 교육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프로그래밍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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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사례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에서 어린이들이 프로그래밍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용 공 개 SW ‘스크래치’를 소개 합니다. 스크래치는 150개 이상의 나라에서 한글을 포함한 40개 이상의 언어로 사 용되고 있습니다. 주로 8~16세를 대 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만, 모든 연령 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천만 명이 넘 는 사람들이 가정, 학교, 도서관, 지역 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크래치 프 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를 이용하면 블록을 조립하듯 주어진 스크립트를 연결시켜, 인터랙티브한 이야기, 게임,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 수 있고, 프로그래밍 언어와 자연스럽 게 친해지는 효과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 체계적 추론, 협동 작업을 배우 게 됩니다. 이런 능력은 21세기를 살 아가는데 필수적이랍니다.

집중이 필요 한 시기 입니다. 우리의 아 이들을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로 양성하 기 위하여 소프트웨어의 잠재력을 키우 고,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을 시작 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와 링크를 모아 놓은 참 좋은 사이트를 소개 합니다. 현재 72 종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사이트 소 개와 링크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이트로 ‘엔 트리’와 ‘스크래치’, ‘Hour of Code’ 사이트를 권장 합니다.

손진문 Oz International CTO/CIO Founder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사이트 http://www.software.kr/um/ um01/um0101/um0101List.do 이미 진입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약에 선택과 OZ M AGA Z IN E / 20 1 7 J an 1 st w e e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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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연말 가족영화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주연 : 마이클 J.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개봉 : 1편 1985년 2편 1989년 3편 1990년

‘마티 맥플라이’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타는 평범한 고교생이다. 평소 ‘마티’와 친 하게 지내던 괴짜 발명가 ‘에메트 브라운’ 박사는 드로리안 자동차를 개조해 타임머 신을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테러범들의 습 격으로 사망하고 만다. 테러범들을 피해 타 임머신을 타고 도망치던 ‘마티’는 과거로 가게 되고, 당시 젊었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만남을 방해하는 바람에 ‘마티’ 자신이 태 어나지 못하게 될 기막힌 상황에 처하게 되 고... 우여곡절 끝에 과거에서 현재로 무사히 돌 아온 ‘마티 맥플라이’는 숨 고를 겨를도 없 이 ‘에메트 브라운’ 박사 손에 이끌려 미래 로 향하는 드로리안에 또 다시 몸을 싣는다.

이유인즉슨, 미래의 ‘마티’ 주니어가 대형 사고를 쳐 감옥에 간다는 것! 30년 뒤 미 래인 2015년에 당도한 ‘마티’와 ‘브라운’ 박사가 사건을 수습하는 동안, ‘마티’와 원수지간인 ‘비프 태넌’이 인생을 바꿀 중 요한 물건인 스포츠 연감과 함께 드로리 안을 타고 과거로 사라지는데...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박사가 1885 년으로 갔음을 알게 되고 그의 흔적을 찾 다가 태넌의 총에 맞아 죽었다고 쓰여진 비석을 발견하고는, 박사를 구출하기 위 해 위험한 시간 여행을 감행한다. 1885 년의 서부에 도착한 ‘마티’는 드로리안의 고장으로 맥플라이 가문 선조 부부의 도 움을 받게 되고 박사도 만난다. 고장 난 드 로리안으로 시간 여행에 필요한 속도를 얻기 위해서 기관차를 이용하려는 위험 한 계획이 세워지지만, 박사는 여교사인 클라라와 사랑에 빠져 그 시대에 남고 싶 어하고 원래 박사가 당하게 되어있던 태 넌과의 결투를 마티가 떠맡게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에 다시 보게 된 영화 --- Back to the future 1.2.3 당시의 기억을 더듬거리며 봤는데도 여전 히 재미 있었고 유치한 CG마저도 추억을 곱씹기엔 충분했다. 1편과 2편의 내용을 연속으로 보고나니 영화에 대한 흐름이 마 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는데 예전엔 한국 에서 개봉하지 않아 못 봤던 3편을 이번에 보게 되어 미완성이었던 추억의 끝을 마무 리 할 수 있었다.

1편부터 3편 모두가 내게는 화면에서 눈을 뗄 시간이 없을 만큼 흥미진진 했지 만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1955년이나 1885년이 배경인 1편과 3편과는 달리

나를 비롯한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은 타 임머신 영화하면 제일 먼저 '빽 투 더 퓨 쳐' 시리즈를 떠올릴 것이다. 근 20년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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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눈앞에 둔 현재 그가 상상했던 것들 중 이루어진 것은 뭐가 있으며 그렇 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그의 상상이 현실 로 이루어진 것도 있고 아직 진행중인 것 도 있으며 훨씬 앞서가는 것도 있다는 것 에 놀랐다. 특히 나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다름아닌 BACK TO THE FUTURE 2편이었다.

1989년 제작된 2편은 26년 후의 먼 미 래인 2015년을 영화의 시대적 배경으 로 설정하여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 를 다룬 영화였으나 당시 영화속의 미래 가 현재 나에겐 1년이 지난 과거가 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되 었다. 영화가 만들어 진 1989년 당시 나는 12 살이었고 영화를 봤을 땐 '뭐 저래? 진 짜? 저런 일이 어떻게 생겨?' 하며 그렇 게 대수롭지 않게 흘려 보낸 것들이 지금 에 와서 돌이켜 보니 어떻게 저 시대에 저 런 상상들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기발하 다. 당시 감독은 2015년에는 날아다니는 자 동차와 자동으로 건조되고 사이즈도 조 절되는 자켓, 저절로 끈이 묶이는 운동화, 집안의 모든 것들을 자동으로 컨트롤 할 수 있고 과학의 발전으로 성형수술의 수 준을 넘어 장기 마저도 새로 만들 수 있다 고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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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서는 이 영화에서 나온 운동화를 주인공이 도착했던 그 날(2015년 10월 21일)에 맞춰서 저절로 끈이 조여지는 운 동화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조금 늦어진 진난 11월 28일로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고 한다. (출시 되었는지 확인해 보진 않았 음) 그리고 영화속에선 '죠스' 19편의 광 고가 한창이고 3D 홀로그램 기술로 주인 공의 오감을 사로는데 현재 죠스 시리즈는 4편 까지 이미 극장 안에서 그것 보다 더 나아간 4D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 외 에도 영화에서 보다 더 발전한 인터넷&모 바일 뱅킹, 다소 유치한 TV시스템이나 전 화였지만 현재는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바 로 옆에 있는 것 처럼 깨끗한 화상통화를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급속도로 발달된 인 터넷 환경 속에서 지구촌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바로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서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 대의 모습과 이미 내겐 과거가 되어버린 그 때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고 영화속 상상의 2015년과 현실의 2015년을 비 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또 한 어린시절 이 영화를 보며 미래를 꿈꾸 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게 했 고 앞으로의 나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했다. 또한 고전적인 영화임에도 불 구하고 여전히 만족할만한 재미가 있음 은 물론이다. 이 영화 시리즈만큼 가족들 과 더불어 본 후 다른 세대간, 같은 세대 간의 대화거리와 공감대가 형성될 영화 가 또 있을까 싶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80 년대 사람이 꿈꿔던 2015년을 엿보는 재 미를, 이미 여러 번 본 매니아라면 영화 속 과 현재를 비교하는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마지막으로 브라운 박사가 시리 즈 마지막편인3편의 엔딩에서 했던 대사 가 내게 의미 깊게 다가온다. "아무도 정해진 미래는 없어. 자신의 미래 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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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 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분명 약속이 많은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 해 봐야 할 것은 약속을 정하기는 쉽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는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정하기 전에 먼저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났습니다. 작은 약속 하나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자신이 한 약속들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담긴 몽땅 연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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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GREAT) FOOD 초간단 레시피

디저트 컵

집에서 초간단 레시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 컵, 조촐한 재료로 풍성한 즐거움을 파티에서 제공해 보자. 깔끔한 테 이블보 위에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 한 두개와 더불어 올려두면 근사한 연말파티 분위기가 물씬~ 보기에도 예 쁘고 먹기에도 간편해 손님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좋은 아이템이다.

컵디저트 재료 (2-3인분) 필수재료 – 카스텔라(4-5개), 칼, 플라스틱 잔(3-4개), 휘핑크림, 쨈, 과일류 (블랙베리, 딸기, 포도 외 기호에 따라) 선택재료 - 코코아 파우더, 슈거 파우더 ( 완성된 컵 위에 솔솔~ 뿌리면 더 멋진 비주얼로 완성! ) 크림치즈 ( 쨈 대신에 크림치즈를 발라도 더 맛있게 즐길 수~ )

1. 카스텔라의 윗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옆으로 반을 자른다.

4. 2번과 3번의 과정을 두번 더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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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스틱 잔으로 카스텔라를 찍어낸 후 잔에 담는다.

5. 잔에 빵이 가득 담기면 휘핑 크림을 예쁘게 담아낸다.

3. 빵이 담긴 잔에 쨈을 넣어 펴 바른다.

6. 토핑으로 쓸 여러 가지 과일을 자르거나 그대로 올려 데코하여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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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상실의 시대에 복음을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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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행한 설교에 대해서 마가복음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 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1:1415) 사도 바울은 복음과 관련해서 자신이 받은 사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 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주 예수님과 사도 바울이 복음에 대하여 하 신 말씀을 요약하면 복음은 무엇보다 하나 님의 복음이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확정하신 복음이라는 말 이다. 복음의 시작과 과정과 끝도 하나님이 며, 복음의 소유주가 하나님이며, 목적도 하 나님이며, 복음의 영광과 가치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하 면 복음은 영원한 복음이라는 것이다. 인간 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인간이 고안해 낸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원한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기에 복음은 불변의 복음이며, 절대적인 복음이다. 그래 서 사도바울은 복음을 변질시켜 다른 복음 을 전하는 자들이 영원히 저주를 받을 것이 라고 선포한다 (갈 1:5-10). 복음은 시간 과 공간과 환경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것이 다. 복음은 어떤 시간이나 공간이나 환경을 따라 변할 수 없는 절대적인 성격을 가진다. 또한 복음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 곧 천 36

국의 복음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마귀의 폭 압으로부터 해방시켜 자유케하고, 그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사랑의 통 치가 회복된다는 기쁜 소식이다. 죄와 허물로 죽은 자들을 다시 살게하는 생명과 영생의 복 음이다.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원수관계를 허 물어 버리는 화해와 화목의 복음이다. 온갖 거 짓이 난무하는 세상에 참된 빛을 던져주는 진 리의 복음이다. 해방과 자유와 생명과 화해와 진리의 복이 죄인의 행위나 실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거저 값없이 주시는 호의 로 말미암는다는 오직 은혜의 복음이다. 율법 과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노예된 죄인들을 구 원하여 죄사함과 의롭다함을 얻게하는 복음이 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 로 세상을 이기게 하는 복음이다. 복음만이 영원하며, 복음이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참되게 아는 사람은 복음에 올인한다. 자 기 자신을 복음 위에 세우고, 자기 자신의 인격 을 복음 위에 세운다. 자기 자신의 꿈과 비전을 복음 위에 세우고, 자기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 과 소명을 복음 안에서 발견한다. 자신의 전 존 재가 복음으로 규정되며, 복음이 자신의 삶을 지배한다. 결혼을 복음 위에 세우고, 가정을 복 음 위에 세우며, 교회를 복음 위에 세우고, 사 회와 국가를 그리고 역사를 복음 위에 세운다.

이 이뤄져 가고 있는 마지막 시대를 우리는 살 아가고 있다. 이 시대 우리는 복음을 위해 자 존심과 물질과 명예와 생명까지도 희생할 준비 가 되어 있는 복음의 군사들, 복음의 전사들이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하다. 비진리와 마귀와 의 영적 싸움을 감당하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 의 전신갑주를 입는 예수의 병사들이 절대적으 로 필요하다. 우리 자신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 되기 위하여 깨어서 정신 을 차리고 무장해야 한다. 이 시대 이민교회와 한국교회는 복음의 군사 와 복음의 전사들을 길러내는 일에 전심전력해 야 한다. 규모가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도시 의 교회든 농촌과 어촌의 교회든,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의 교회든, 가난한 지역의 교회든 상관없이, 모든 교회들이 손에 손잡고 함께 이 거룩한 일에 동참해야 한다. 그러할 때 이민교 회와 한국교회는 희망의 공동체가 될 수 있으 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거룩한 책임을 완수하 게 될 것이다. 이 일이 속히 이뤄지기를 간절 히 기도한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오늘날 이민교회와 한국교회와 전세계교회 안 에는 복음을 무시하고, 복음을 왜곡하고, 복음 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고 있다. 복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 신을 위해 복음을 희생시키고, 복음을 이용하 고, 복음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고 있 다. 그야말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라는 주님의 말씀 OZ M AGAZI NE / 2 0 1 7 Jan 1st w 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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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교회 주소록 갈보리침례교회 (Calvary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두지철 2380 Eldridge Pkwy Houston TX 77077

영락장로교회 (Young-Nak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준호 10005 Neuens Rd. Houston TX 7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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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 장로교회

새생명 교회

(Open Door Presbyterian Church PCA)

(New Life Kore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송영일 1350 North Mason Rd. Katy TX 77449

담임목사: 이상도

TEL (713)464-1744 www.kypch.org

4740 Dacoma Street Houston TX 77092

TEL (713)498-5812

TEL (281)558-2522 www.houstonnewlife.org

우드랜드 빛사랑 교회

나드림 교회

나사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 교회

담임목사: 조의석 4881 West panther Creek Drive The Woodland TX 77385

(Nadrim Baptist Church) 담임목사: 변영철 13223 Southwest Freeway Sugarland TX 77478

(NASA Korean Church) 담임목사: 박재철 215 Newport Blvd League City TX 77573

(New Life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김한국

TEL (281)558-2522 www.hckbc.org

TEL(832)661-8870 www.bswchurch.org

예닮 장로교회 (Yedam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광재 19946 Saums Road Katy TX 77449

TEL (832)321-5035 www.ydpch.org

TEL (832)531-2575

TEL (713) 446-5718 www.nasachurch.org

새누리 교회

새 믿음 장로교회

(New Community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박영호 9560 Long point Houston TX 77055

TEL (713) 722-0773 www.saenurichurch.org

6403 Addicks Clodine Rd.Houston TX 77083

TEL (281)575-1092 www.newlifehouston.org

샘물 침례교회

(Korean Faith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인승

(SM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권오돈

9742 Clay Rd. Houston TX 77080

600 Pin Oak, Katy, TX 77494

TEL (832)264-9566 www.kfpch.org

TEL(713)679-3095 / (281)574-2028

www.fkbckaty.org

휴스턴 비전 교회

휴스턴 순복음 교회

휴스턴 사랑의 교회

휴스턴 언덕교회

(Visio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강주한

(Full Gospel Korean Church of Houston)

(Love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장천재

(Hilltop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옥승웅 1353 Witte Rd. Houston TX 77055

9022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TEL (832)643-2290 www.vcohucc.org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 (Houston Full Gospel Sarang Church) 담임목사: 심낙순 1249 Blalock Houston TX 77055

담임목사: 홍형선 1520 Witte Rd. Houston TX 77080

TEL(713)468-2123 www.fghouston.org

8101 Senate Ave. Houston TX 77040

TEL(713)849-3080 www.houstonlovechurch.org

TEL(713)463-5954 www.hilltophouston.org

한빛 장로교회

휴스턴 한인 교회

담임목사: 이재호

(Hanbit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정영락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14311 Park Row Houston TX 77084

3929 Colgate St. Houston TX 77087

한인 중앙 장로교회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담임목사: 이지광

TEL(832)725-3880

TEL(281)752-0700 www.kcpch.org

TEL(713)643-4348 www.hanbithouston.org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휴스턴 한인 장로교회

휴스턴 제자들 교회

하늘 장로교회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Disciples Korean Baptist Church of Houston)

(Heaven Community Church)

(Houston Church for the Lord)

(Korea Presbyterian Church of Houston (PCA))

담임목사: 김성호 9002 Ruland Rd .Houston TX 77055

TEL(713)973-1123 www.kpch.org

임마누엘 선교교회 (Immanuel Missionary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 임동열 9725 Spencer Highway La Porte TX 77571

TEL(832)472-0057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Second Korean Church in Galveston) 담임목사: 정종재 822 23 rd St. Galveston TX 77550

TEL (832)724-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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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937-7444

담임목사: 정명철

담임목사: 박준규

담임목사: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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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713)298-2357

TEL (281)202-8807 www.heavenc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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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동산 교회

휴스턴 안디옥교회

(Dong San United Methodist Church)

(Houston Antioch Church)

담임목사: 유화청 1262 Conrad Sauer Dr. Houston TX 77043

담임목사: 이광영 1221 Deway St.Houston TX 77015

TEL (847)630-7308 dongsanumc.org

예원 선교회

(Jesus calling you everyday)

(Yewon Mission) Pastor: Jin Song 5643 N. Gessner Rd. Suite -B Houston, TX 77041

TEL (713) 455-9191 antioch4us@hotmail.com

TEL (281)512-7108

미주 사랑누리 선교회 (Sarangnuri Mission U.S.A) 태국선교사: 김영란 9731 Derrik Dr. Houston, TX 77080

TEL (832) 818-8686

*Oz스마트tip 교회홈페이지가있는 교회는 박스를클릭하거나 터치하시면바로이동합니다

TEL (832)74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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