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4th Week / 57th Edition / Colorado /
WEEKLY
JOURNAL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시사COVID-19, 시사 스페셜 '경제활성화가 아닌 고용활성화'로 되살아나야 트럼프 vs 바이든, 줌맘 손에 달려? 잔인한 5월, 오월정신과 노무현 정신의 승화
OZ MAGAZINE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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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도/ 팔때도 전문가와 함께
커버넌트 부동산 Foreclosure 차압매물 Tax Lien Sale 텍스 린세일 Business 비즈니스 Commercial 커머셜
Bank-owned property 은행차압 Short Sale 숏세일 / Land 토지 HUD Home 정부경매주택 Property Managemen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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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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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5 -2020
OZ MAGAZINE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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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May 4th Week 2020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 2851 S Parker Rd. Ste1070 Aurora, CO 80014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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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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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콜로라도, 식당 오픈 재개 -CDC,가을 학기 오픈 가이드라인 발표 -여름 캠프, 6월 1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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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칼럼-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도래할 '뉴 노멀 (New normal)
닥터 리의 슬기로운 진료실 -이럴 때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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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COVID-19 대처 포기한 미국? 사망자 10만명 넘어
박경원 목사의 '횡설수설' 조상이 돌본 끈 잡고 풀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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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소식 -취업비자 개혁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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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 스페셜 -트럼프 vs 바이든, 줌맘 손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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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 스페셜 -홍콩 시민들, 보안법 위기에 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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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 스페셜 -기 소르망, 경제활성화가 아닌 ‘고용활성화’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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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 스페셜 -돌아온 콜로라도 주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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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룩의 화룡점정 - 데님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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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 스페셜 -잔인한 5월, 오월정신과 노무현 정신의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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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언플러그드 -'나쁜 남자'를 연상하게 하는 전 통의 문제아 레이블 'Gibs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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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속삭임 -조금 오래 산 부부의 일상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에 해당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
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콜로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
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여 참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
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입니다. 2020
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린
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토록 해준 그 희생에 꼭
년 5월 30일 완공 예정입니다.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온 역사
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기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일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콜로라도 3
잊어서는 안 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두
만 동포, 우리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니다.오로라시는 약 53만 불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행: 1st Bank Colorado (3811259398) 페이팔: honorkwvets@gmail.com 웹사이트:www.honorkwvets.org (수표는 표지의 주소로 보내 주세요) IRS 공인 501(C)3 비영리단체로 세금공제혜택 서류를 제공합니다.
Tel (303) 870-1290 Email: honorkwvets@gmail.com 2821 S Parker Rd #235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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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미, 소비자신뢰지수 반등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달보다 상승한 86.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월 주택 판매도 3월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다. 다우존스를 비롯한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그러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단계적으로 경제가 재개되더라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경 고했다 .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실은 팰콘9 로켓이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오는 30일 발사될 예정이다. 크루 드래곤은 발사된 지 19시간 후 우주궤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고, 이 과정은 NASA와 스페이스X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1년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 폭발 사고 후 미국은 천문학적 비용과 폭발 위험 등을 이유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을 이용 해 ISS에 우주인을 보내왔다.
WHO, COVID-19 장기전 예고 WHO의 마이클 라이언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이 지난 13일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COVID-19이 절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다면 풍토병처럼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WHO는 미국 및 유럽 등이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에 대해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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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인권운동가, 정의연 및 윤미향 전 대표 회계 투명성 지적 위안부 출신의 인권운동가 이용수 여사가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투명성 문제를 또 다시 지적했다. 현재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상황이며, 정 의연이 정부지원금 및 후원금의 일부를 누락한 수 건의 사실들이 발견된 상태이다. 또한 윤미향 전 대표는 2013년 프랑스에서 북한 스파이로 활동했던 베누아 케네데와 함께 시위를 벌이는 등 친북 단체들과의 연계에 대해서도 의혹을 받고 있다.
네이쳐誌, 한국 특집호에서 '세계적 혁신 리더'로 조명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자연과학 학술지인 ‘네이쳐’가 ‘한국 특집호’를 펴내, COVID-19에 대한 한국의 방역, 의료기술에 대해 호평했다. 네이쳐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처를 할 수 있었던 데는 한국 정부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림과 함께 학계 및 산업계와 긴밀한 유대를 맺음으로써 정보통신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 인 리더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도 배우, 이주 노동자들 귀향 돕고 나서 인도의 영화배우 소누 수드가 자비를 털어 버스 수백대를 동원해 2천명 이상의 이주노동자들을 고향으로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COVID-19으로 인해 내려 진 봉쇄령 때문에 대중교통편이 끊기면서 노동자들이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서 귀향하고 있다. 이들은 돈, 음식, 물 등이 부족해 도중에 사망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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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 이어져 콜로라도체육회 및 리마이어스 오코넬 로펌 주도
리마이어스 오코넬 로펌과 콜로라도한인체육회 등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 대상은 한인동포 이며, 우리들
않았으나, 관심 있는 동포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동포들에게 무료 마스크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의 미도파 마트 앞에서 나눌 예정이다.
후원금 문의 및 안내는 체육회 대표전화로 하면 된 다. (이한원 회장 303-814-9300 / 김준홍 경기협회
우선 리마이어스 오코넬 로펌이 한인 동포들에게 마
이한원 체육회장에 의하면 이번 활동을 일회성으로
단장 720-427-8667 / 김장석 행정간사 303-725-
스크를 무료로 배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리마이어
그치지 않고, 꾸준히 후원금을 모아서 지속적으로 배
6574)
스 오코넬 로펌은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까지 미도
포할 계획이다. 이한원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파 마트 앞 주차장에서 배포한다. 리마이어스 오코
서 한인 동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나누
이에 앞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 오
넬 로펌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캐치
는 일은 결국 동포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조성
로라시에 한국산 일월마스크를 기증했으며, 콜로라
프레이즈를 걸고 동포들에게 마스크 무료 나눔 캠페
된 체육회와 뜻을 같이 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마
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지난16일 콜로라도주
인을 마련했다.
스크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별도로 없
한인회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서 1700매 가량의
으며 중복해서 가져가지 않는 양심만 지참하면 된다.
마스크를 판매했다. 5개를 한 묶음으로 해서 묶음당 10달러에 판매했다.
콜로라도한인체육회(회장 이한원, 이하 체육회) 역시 한인 동포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배포하기 위해 준
또한 체육회는 구호기금을 조성해 이와 함께 정부의
비 절차에 들어갔다.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콜로라도 거주 한인 동포
콜로라도 주는 모든사람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사
나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없는 극빈자 중 선발을 통
항으로 정하고 있고 일부 카운티는 법으로 규정하고
체육회는 단체 예산과 이한원 회장의 개인사비를 더
해 지급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체육
있으며 앞으로 마스크의 수요는 여전히 공급보다 많
해 일반덴탈 마스크 2천 매를 구매해 이번주 정도에
회 차원에서 공식적인 후원금 모금 활동을 시작하지
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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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도래할 '뉴 노멀(New normal)’ 세계의 헤게모니를 장악했던 미국의 모습
아마 코로나사태로 가장 민낯을 보이는 사회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26일 “미국인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갖춘 대한민국에
이 아닐까 싶다. 이 사회구조가 과연 초강대국 미국
의 감염 위험은 매우 낮다. 독감과 비교할 때 코로나
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드 ‘SGTi-flex COV-
의 모습인가? 의료대란으로 2억이 넘는 인구가 제대
19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며 폭풍우 앞에 고작 우
ID-19 IgG/IgM’을 공급받고 나서야 미국이 최악
로 의지할 의료시스템을 찾을 수가 없다. 속수무책이
비 하나 걸쳐입은 듯한 상태로 이 엄청난 재앙 앞에
의 코로나 감염지역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
란말이 어찌그리 잘 어울리는가? 26일 현재 미국 내
어이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때만 해도 중국은 확진
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8만 명을 넘겼고, 사망자도 5
자 8만 명, 한국은 2천 명을 넘긴 시점이었고, 미국은
만 명에 달한다.
겨우 16명에 그친 상태였으니 트럼프 대통령이 큰소
뒤늦게 그들이 그리도 자랑하던 백악관 태스크포스
리 칠 만했다.
전문가(?)들은 최대 24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 란 예측 모델을 내놓았다. 코로나19의 치사율이 10%
초기 확진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확진자 8만 3천, 사망자 4천6백 명)에 비해 10배가 넘는 수치다.
그러나 3월 초까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가 넘는 조건이라면 그 전문시각도 다 틀렸다. 현재
특히 ‘진앙격’인 뉴욕주가 무작위 주민 3천 명을 대상
하루 검사 능력이 400건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뒤늦
미국의 확진자 증가 추세로 보아 사망자 수는 100만
으로 실시한 항체 검사 결과 13.9%가 양성 반응을 보
게 알려지면서 미국의 코로나 감염 실태에 엄청난 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였다. 뉴욕주 전체 주민 약 2천만 명을 기준으로 단순
문이 일었다. 당시 미국은 검사 요건이 엄격하고 비
환산하면 270만 명가량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뜻
용이 많이 들어 감염 환자들이 무방비 상태로 거리를
외부 활동 자제와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극단적
이다. 이는 현재 뉴욕주 공식적인 확진자 수 27만 명의
활보했을 것이다.
자유주의가 지배하는 미국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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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유가 공포보다 우선한다” “사회주의보다 코로
나바이러스가 낫다”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지만 본인 부담금은 고작 4만 원 정도다. 한국 건강
율, 우주기관 인력 규모 등에서 모두 미국이 우주기
펼쳐들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가까이 붙어선 시
보험의 승리이다. 반면 미국은 의료보험이 없는 환
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붕괴 직전에 온
위대들….바로 이런 것이 미국의 모습이었다. 개인의
자의 경우 검사비만 약 4500달러, 보험이 있는 경우
미국의 의료체계 또한 의료기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자유와 극단적 이기주의 앞에서는 국가적 재난은 안
약 1600달러 정도가 든다.
는 세계 최상위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만약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그 이후가 더 걱정이
전 세계에서 우주로 가장 많은 인공위성을 쏘아온 세
코로나 사태가 커지자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모습
다. 보험이 있다 해도 몇천 불이 나오고 보험이 없
계 최고의 기술 보유국 미국이 고작 마스크 때문에
은 이러했다. 식료 및 생필품 사재기는 물론이고 총
다면 자가치료로 극복해야 할 참이다. 그래서 저소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은 참 생뚱맞기 그지 없다. 아
기와 총알까지 동이 났다. 위기 상황에서 극단적 개
득층에 감염자가 많을수록 큰 혼란이 일어 날 것이
무리 훌륭한 의료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공공의료
인주의가 민낯을 드러낸 것이다. 사회도 국가도 오
분명했던 것이다.
가 무너져 버리고 의료보험이 없어 의료비를 감당하
중에도 없어 보였다.
기 두려운 평범한 미국인들이 느끼는 ‘세계 1위 국가’
로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존재해야 한다는 미
는 어떤 의미일까?
국식 자유주의는 이렇게 전염병 앞에서 맥없이 무
미국의 마스크 부족 상황은 의료진들이 쓸 마스크
너져 버렸다. 우리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모욕스럽
조차 부족할 정도로 심각했다. 얼마 전 미국의 일부
게 말이다.
병원들이 의료 환경과 장비 부족 등의 실태를 고발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은 미래가 보이는
한 의료진들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작금의 비상상황에 모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도
미국의 낙후한 의료체계는 코로나 재앙 앞에서 불난
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의료, 보건 등 국민의 생
래할 ‘뉴 노멀(New normal)’을 이야기 한다. 신자유
집에 부채질한듯 했다. 한국이 신속한 진단을 통해
명과 직결된 관련 정보를 대중이 제대로 알 수 있는
주의와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세계의 헤게모니를 장
누구나 공평한 치료를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코로나
방법이 없다면, 그 국가가 과연 국민들의 안전한 삶
악해왔던 미국이 맞이할 ‘뉴 노멀’의 기준으로, 지금
가 의심스러워 병원을 찾아도 상상을 초월한 진료비
을 보장할 자격이 있을까 의문이다.
발등에 떨어진 불 ‘코비드19’는 아주 중요한 화두이 자 상징이 될 것이 틀림 없어 보인다.
때문에 병원 문 앞에서 끓어오르는 고열과 함께 뒤 돌아 서는 이들이 있었다.
미국은 과학, 의료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첨단 고급 기술을 보유한 국가이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리서치
위기는 기회라했다. 모두가 되돌려질 ‘조율’의 시
한국에서 19일 동안 음압 병동 1인실에서 집중치료
에 따르면 세계 최다 인공위성 보유국은 단연코 미
간..그 누구의 노래처럼.. 여름이 찾아온 콜로라도의
를 받고 내야 하는 총금액은 거의 1천만 원에 달하
국이며 우주개발 예산, GDP 대비 우주개발 투자비
아름다운 거리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미래의 두려움으 로 퇴색되어있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사진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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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COVID-19 대처 포기한 미국? 사망자 10만명 넘어 콜로라도 주, 집단감염 발생지 확인 사이트 열어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COVID-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명을 넘었다. 누적 감염자 숫자 는 173만 1740명에 달했다. 그러나 미 전역이 다시 경제 재개를 시작한 데다 25일 노동절까 지 보내면서 어느 정도 확산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7일 현재 뉴욕에서는 37만 7명이 확진되고, 2만 9370명이 사망했다. 뒤를 이어 뉴저지에 서는 15만 6628명이 확진되고 1만 1339명 이 사망했다. 일리노이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서도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다. 매사츄세츠 주는 사망자가 6,473명으로 일리노이주와 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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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니아주를 앞서고 있다. 확진자 수에 비해 펜실베니아 주와 미시건 주 역시 사망자가 5천 명을 넘었다. 콜로라도 주는 26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 수 2만 4574명으로 증가하고, 사망자는 1,352명 으로 늘었다. 덴버에서는 5269명 확진, 301 명 사망, 아라파호 카운티에서는 4121명 확 진, 284명이 사망했다. 2주만에 100명의 사망 자가 늘어난 셈이다. 아담스 카운티는 확진자 2964명, 사망자 116명, 웰드 카운티 2423명 확 진, 127명 사망, 제퍼슨 카운티는 2090명 확진, 147명 사망으로 기록되었다. 특히 제퍼슨 카운
티의 경우 사망자 수가 콜로라도에서 세번째로 많은 상황이다.
111일만에 사망자 10만 넘으며, COVID-19 대처 실패 미국 내에서 COVID-19으로 첫 사망자는 지난 2월 6일이었다. 이후 111일만에 10만명 이상이 사망을 하고, 추세가 줄어들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미 전역이 다시 경제 재개에 나선 데다 25일 노동절 연휴까지 맞아 확산 속 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 이어 현재 가장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 가 나온 브라질은 39만 9632명 확진, 2만 5035 명 사망으로 기록되었다. 인구수를 감안하더라 도 미국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독일인 의 73%가 COVID-19에 대한 미국의 대처를 보 면서 미국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다는 여론조사 가 나오기도 했다. 퀼른 대학의 토마스 예거 정 치학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오히려 중국의 조치 를 통해 유럽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 고 발언했다.
백악관 앞 시신 가방 퍼레이드 시위 지난 20일에는 백악관 앞에 검은색 시신 가방 50 여 개를 늘어놓는 트럼프를 향한 시위가 일어났 다. 민중민주센터·무브온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 와 활동가들이 모의 장례식을 치르며 트럼프 행 정부의 무책임한 감염병 대응을 비판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각각의 시신 가방 위에는 장미꽃 한두 송이와 함께 ‘Trump·COVID·Death’라고 적힌 종이를 올려놓아 트럼프를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또한 시위 주최측은 COVID-19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차량 수십 대를 줄지어 세워 놓고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주최측은 ‘트럼프가 거짓말을 한다, 사람들이 죽 는다’ ‘대통령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무 덤을 파는 것인가’라는 등의 현수막을 들고 항 의했다.
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구 봉쇄, 각종 쓰레기와 초목 제거 등의 방법을 발표했다.
콜로라도 주, '재택 대피'권고 명령 유지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27일부터 식당 내 식사, 여름 주간캠프 등에 대해 영업을 허용했으나 ‘재 택 대피 권고(Safer-at-home)’는 그대로 유지 한다고 발표했다. 이 명령은 60세 이상의 고위험 군은 가능한한 집에 머물러야 한다는 내용을 골 자로 하고 있다.
CDPHE, 60세 이상 위한 안전수칙 권고 콜로라도주 보건환경국(CDPHE)은 의료 시스템 이 붕괴를 막기 위해 60세 이상의 시민들에게 보 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60세 이 상은 물리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현재 입원 중인 COVID-19 확진 또는 추정 환 자는 모두 560명이며, 인공호흡기는 1,081대 중 349대가 사용중이다.
콜로라도주, 집단 감염 장소 공개 콜로라도 주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CDPHE가 그동안 COVID-19 과 관련한 콜로라도 주의 통계 방식을 업그레 이드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들을 공개 하고 있다. CDPHE는 이 장소들의 업종, 발생 일, 확진자 수, 사망자 수, 예상 확진자 수, 카운 티 등을 구분해 놓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아라파호 카운티 소재의 레 스토랑 Arby’s, 라리머 카운티와 아라파호 카 운티의 레스토랑 Chick-Fil-A, 아라파호 카운 티의 코스트코, 웨스트민스터의 H마트, 제퍼슨 카운티와 덴버의 킹수퍼, 오로라의 Mi Pueblo Market, 아라파호 카운티의 차일드케어 센터 인 Orchard Valley Learning Center 등 270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자료는 https://covid19.colorado.gov/ data/outbreak-da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쥐떼 출몰, CDC 쥐단속 가이드라인 발표 뉴욕을 비롯한 워싱턴D.C, 시카고, 뉴올리언스 등 여러 도시에서 쥐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식당들이 영업을 중지하 면서 먹이를 찾지 못한 쥐들이 음식을 찾기 위 해 거리로 몰려나오며, 쥐들끼리 살해를 하거나 새끼를 죽이는 등 이상행동을 벌이고 있다고 보 도했다. CDC는 설치류들이 집이나 상가 건물에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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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콜로라도, 식당 오픈 재개 5월 27일부터 식당 내에서 식사 가능
지난 5월 27일부터 콜로라도 주 내의 식당들이 식당 내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도 영업 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 사는 이에 앞선 25일 식당 재오픈에 따른 가이 드라인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식당은 전체 수용인원 의 50% 미만의 고객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식 당 내 최대 인원이 50명을 넘어서도 안된다. 실 내보다는 야외 공간에서의 식사 제공이 더욱 권 장된다. 하지만, 바(bar)는 이번 재오픈 대상에 서 제외된다. 식당 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들은 다음 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1. 고객들과의 거리는 6피트 이상 떨어져야 한 다. 2. 테이블당 간격이 6 피트 이상 떨어져야 한다. 3. 모든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4. 의자를 비롯한 테이블들 공유되는 공간은 딥 클리닝과 소독을 해야 한다. 5. 메뉴는 일회용으로 제공하거나, 고객의 개인 모바일 장치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해야 한다. 6. 중간 변기나 칸을 폐쇄해 화장실 공간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질 수 있게 해야 한다. 7. 게임 룸, 댄스 플로어, 수영장, 다트 등의 게임 시설은 폐쇄하거나 제거해야 한다. 8. 가능한한 에어컨 사용을 최소화해야 하고, 창 문을 열어 최대한 통풍을 시켜야 한다. 9. 예약 방식을 권장하고, 예약 대기자들이 식 당 내외부에 모여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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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날 때까지 자동차나 외부 공간에서 대기해 야 한다. 9. 다수가 한 테이블에 앉는 공동 좌석은 허용 되지 않는다. 10. 셀프 서비스나 뷔페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 다. 11. 새로운 고객이 앉기 전 테이블을 소독해야 하며, 고객이 좌석을 선택할 수 없다. 12. 가능한한 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CDC, 가을 학기 오픈 가이드라인 발표 3단계에 걸쳐 단계적 오픈, 카페테리아 폐쇄,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COVID-19 위험성 에 대비하기 위한 가을학기 오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CDC는 3단계로 학교 오프닝 지침을 발표했는 데, 그에 따르면, 우선 1단계는 디지털 학습과 온 라인상 가상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2단계는 한 공간에서 소그룹 학생들과 한 명의 교사가 하 루 종일 수업을 하는 방법으로써, 학생들은 교실 에서 그 어떤 물건도 공유할 수 없고, 서로 6피트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3단계는 COVID-19 발생 이전과 동일한 상태로 수업을 이어가는 형 태이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급에 비치된 자료와 물건들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CDC는 가을 학기에 학교를 오픈할 경우에
는 교사와 학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등 의 위생안전 지침을 발표했다. 우선 학교는 손세척제를 비치해야 하고, 매일 학 교 건물과 스쿨버스 소독, 미술도구, 장난감, 체 육 수업 장비 등의 공유 금지, 떨어뜨리고 배치, 환기 시스템을 작동해야 한다. 또한 교실 내에서는 칸막이나 보호대를 설치해 야 하고, 책상과 의자는 옆 학생과 최소 6피트 이 상의 거리를 두고 벌려야 하고, 책상은 모두 한 방향으로 돌려서 학생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 아야 한다. 학생들 개인의 소지품도 일정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복도와 교실 바닥에 거리두기 테이프 라인을 설치하고, 카페테리아를 포함한 휴게 및
식사공간, 놀이터 등의 공동 공간은 모두 폐쇄 한다. 학생들은 각자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고, 급식이 제공되는 경우 개별 포장된 음식 및 일 회용 포크, 수저를 사용해야 한다. 등하교시에도 스쿨버스 탑승 시에도 일정 공간 을 확보해야 하고, 학생이나 부모의 접촉을 최소 화하기 위해 픽업과 드롭 시간에 격차를 두어야 한다. 야외수업은 버츄얼 방식으로 대체하고, 학 교 건물내 방문객은 허용하지 않는다. CDC는 이와 함께, 학교 내에서 COVID-19 감염 자가 발생했을 경우 학교가 대처해야 하는 방안 도 세부적으로 담고 있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콜로라도, 여름 캠프 6월 1일부터 가능 여름 캠프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숙박이나 야간 캠프는 제외되고, 주 간 프로그램만 가능하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지난 24일 “콜로라도의 어린이들이 가능한한 안전하게 주간 캠프와 스 포츠 캠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 19에 대한) 위험은 적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황 이며, 자녀들에게 효과가 있는 최선의 결정을 내 리는 것은 가족에게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또 한 폴리스 주지사는 “합리적이고 안전한 방식으 로 운영되는 주간캠프가 워킹맘을 지원할 수 있 다는 역할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낮시간 동안 자녀 보육 문제
로 곤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캠프를 운영하는 측에서는 주와 소 속된 시의 지침들을 따라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덴버 동물원, 덴버 퍼포밍 아츠 센터 등은 이번 여름에 어린이 대상 캠프를 취소했다. 야간 캠 프의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여름 캠프는 야외에서는 25명, 실내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물리적인 거리두리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또한 직원들과 캠프 참가자들은 반 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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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작성 요령
온라인, 우편, 또는 전화로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으시면,
인구 조사원이라고 사칭하는 사람에게 사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인구 조사원이 몇번이라도
정식 인구 조사원이 당신을 집을 방문하거나
당신을 방문할 것입니다.
지금 인구 조사에 참여하세요.
인구 조사에 참여하세요. (지금 참여하기)
당신의 이웃에게 당신에 대해서 물어보기 전에
인구 조사에 참여하세요. (지금 참여하기)
한국어 인구조사 대표 전화
844-392-2020
대표전화가 연결되지 않을 시,
박선미 (720)353-8718 / 유미순 (720)252-3295 이선영 (303)875-9076 / 주소연 (720)648-0296
위의 전화 번호로 직접 전화 하시면 집에서 편하고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16
2020 APIA-CCC | COAsianCCC@gmail.com OZ MAGAZINE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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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리의 슬기로운 진료실
“이럴 때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할까요?” 우리 안의 밸런스가 필요한 삼발이에 대해
안녕하세요, 닥터 리 입니다. “이런 때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할까요?”라 고 요즘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경험도 많고 박식하신 분들이 많은 걸 알면서도 제 소견을 적 어봅니다. 엉뚱한 소리라고 생각되시면 무시하 셔도 되고, 그래도 맘에 안드시면 우선 편집장님 께 콤프레인하시길 빕니다 (ㅋㅋㅋ). 코로나19사태로 우리 모두가 사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언제 우리가 알던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새로운 ‘정상’은 어떤 모습이고, 지 금의 어려움을 넘는 어떤 역경이 기다리고 있 는지 생각하며 잠을 설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고 생각되요. 이 글은 특히 딱히 건강보험이 없 으시거나 의사가 없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 면 해요. 먼저 저 자신도 건강보험이 없었던 때를 기억하 며 씁니다. ‘건강’은 우선 무슨 뜻일까요? 건강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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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통계적인 숫자들로 표현되기도 하지 만 굉장히 객관적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병 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께 여쭤보면 건강의 의 미가 다 다릅니다. 어떤 의견이나 다 각자의 의 미가 담겨 있기에 정답이 없어요. 좀 유치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건 ‘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잔다’입니다. 별다 른 비법은 없어요. 특히 ‘면역력’을 갑자기 올 려주는 비법이나 비타민은 딱히 없습니다. 그 련데 이 간단하게 들리는 ‘잘 놀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잔다’가 힘든 분들이 요즘 참 많아요. 또, 어느 질병이나 상태는 ‘과정’이 있어서 갑 작스런 부상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같이 짧은 과정이 있고 당뇨같이 긴 과정이 있습니다. 지 병일 경우, 사람이 첫 증상을 발견하기 훨씬 전 부터 그 과정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 다. 그래서 어떤 과정이 길었다면 예방이나 치
료도 길을 수 있으니 인내하고 꾸준해야 합니다. 이렇게 병에도 긴 과정이 있으니 뭘 해야할까 요? 우선 우리 모두 우리 안의 밸런스가 필요한 삼발이, tripod가 있다고 상상해 봅니다. 발 하 나하나가 각각 서로 의지해야 하는데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그리고 영성적인 건강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영성’의 의미는 단순히 종 교의 유무가 아닙니다). 당연히, 삼발이의 발 하나가 너무 길어도, 짫어 도 안되겠지요. 그래서 건강이 염려되시거나 예 방 또는 현재의 치료를 한 레벨 올리고 싶으시 다면 조용한 때와 장소를 찾으셔서 자신과의 진 솔한 시간을 가지시길 빕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성적으로 자신이 하 고있거나 안하고 있는 걸 생각해 보거나, 적어 보는 시간입니다. 너무 바쁘게 살아야 했기에 혹
시 잊거나 미루신 것은 없는가 돌아보는 겁니다. 예를 들면, 꾸준한 운동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시간이나 돈이 많이 드는 운동보다 쉽게, 또 꾸준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경우 가볍게 시작하세요. 너무 칼로리에 집착하 시면 재미도 잃을 수 있고 다치실 수도 있으니 마 음을 느긋하게 먹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음식은 대체로 소식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취항 도 다르고 소화능력이 다르니 더 세세하게 말씀 드리기는 힘들지만 보편적으로 과도한 탄수화 물 섭취는 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키니 조심하셔 야 합니다. 보험이 없으신 분들은, 특히 사십대 부터는, 매년 열리는 Health Fair에 가시길 부 탁드려요. 기본적인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둘째,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너무 많 고 개인적이지만, 우선 혼자 있는 시간을 두려워 마시고 정기적으로 가져보시기 바래요. 특히 이 민생활이 쉽지 않기에 그런 시간을 점점 잃거나
등한시할 때 갑자기 이유 모를 상실감이나 두려 움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취미생활도 하시고 명상, 요가도 좋아요. 아이들처럼 쉽게 즐겁게 흥이 날 수 있는 것으 로 돌아가시거나 찾으시기를 바래요. 또, 우리 의 기분은 ‘바람’과 같아서 제멋대로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을 상기하시면 마음의 상처를 덜 받으 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영성적인 건강의 중요함은 종교의 유무와 관련 없이도 의학계에서도 인정되고 있 습니다. 우리가 지병이 있음에도, 고통과 시련이 있음에도 우리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의 가 족과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것은 이 영성적인 건강 덕분이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그동안 등한 시 하셨다면, 어딘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아 프거나 적적함을 느낀다면 조금은 돌아볼 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테파노 리 가정의학과 전문의 Board-certified Family Physician Harmony Family Practice 원장 Tel. 720-216-1297 10465 Melody Dr. Suite 322 Northglenn, CO 80234 https://harmonyfamilypractice.com Harmony Family Practice는 의료보험이 없는 분들을 위해 DPC(Direct Primary Care)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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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來 박경원 목사의
사태수습: 조상이 돌본 끈 잡고 풀기 4
우리가 어린 아이들이 때를 쓰면 너무나 귀엽고 이뻐하면서도, 나이가 20대 30대를 넘어서는 청년들과 중 장년들이 때를 쓰면 그 사람을 슬슬 피하고 조심하게 되는 것 처럼, 신앙생활 역시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조 금씩 이해하고 발견해 가며 성장하는 노력이 없이는, 다 큰 어른이 갓난 아기처럼 이기적인 떼를 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근심하시게 되는 일들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을 경험한 약속의 백성, 즉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믿음의 사람 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가의 기준이 하나 적용되게 되는데, 그것 이 오늘 지면에서 전달해 보고자 하는 조상이 돌본 끈이라는 것입니다. 조상들의 잘잘못과 그 후손들의 삶이 함께 평가되는 독특한 기준이 따 라붙게 되는 것이지요. 첫번째로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자녀 교육의 문제입니다. 제가 제 또래의 젊은 부모님들과 자녀교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장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은, 부모가 너무 강압적으로 자녀들을 스트레스 받 게 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명분하에, 자녀들이 마치 자동으로 자라서 자 기 스스로를 책임지고 자기 인생들을 살아갈 것이라고 믿는 분들이 의 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사실 굉장히 민주적이고, 선 진적인 발상 처럼 보이고 달콤하게 들려도, 성경은 정 반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그 아버지의 집에서 떠나게 하여 새 롭게 언약의 백성들을 시작하셨던 첫 이유가, 자녀교육이었기 때문입니 다. 창세기 18:17-19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하 신 말씀입니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 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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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18:17-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라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약속의 민 족을 시작하신 근본적인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존재가 평가 받을 때에는 내가 부모에게 어떤 교육을 물려 받았는지, 그리고 내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하였는지가 하나님의 면전 앞에서 한 꺼번에 심판 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연쇄적인 평가제도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이로 인해서 우 리가 받을 혜택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6:3에서 하나님은 이 런 약속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 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신6:3).” 여기까지는 많이 들어보신 대목이실 겁니다. 그런데 신명기 6장을 조금 더 상세하게 들어가면 우리가 잘 상상하지 못하는 대목들이 나옵니다. 제 가 10-13절을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박경원 목사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보스톤대학 M.Div Selby-Mobridge UMC 담임목사 McCook Lake UMC 담임목사 Faith-Des Lacs UMC 담임목사 동화교회 담임목사 세상의 빛 교회 협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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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소식
취업비자 개혁법안 발의, 취업비자 우선 순위 및 임금 기준 달라지나
지난 22일 취업비자 개혁법안(H-1B & L-1 Reform Act)’이 연방 상원과 하원에 동시 에 발의됐다. 일명 ‘취업비자 개혁방안’이라 고 불리는 이 법안의 골자는 미국 내 대학 을 졸업한 이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 자리 보호를 위해 임금 기준을 대폭 인상하 는 내용이다. 이 법안이 실행될 경우, 한국이나 다른 나라 에서 교육을 마친 경우 취업비자 취득이 어 려워지게 된다. 현재 민주당, 공화당 양당의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이 법안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통과 가 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법안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미국 대학 졸업 외국인에 대해 우선권을 부여하는 것이 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은 공개되지는 않 았으나, 미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 출신이 비자 취득에 우선권을 갖게 될 것으 로 보인다. 이 법안의 두 번째 임금기준을 대폭 상향 조 정한다는 것이다. 현재 4단계로 되어 있는 임 금 기준단계에서 최저점을 현재의 2단계 수 준으로 높여 미 기업들이 저임금 목적으로 취 업비자 노동자를 채용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 한 것이다.
또 취업비자 신청자가 연간 쿼타를 초과할 경 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추첨제를 폐지하고, 연방 이민당국이 취업비자 신청자를 직접 선 택하는 조항도 법안에 포함됐다. 연간 쿼타 제한을 받는 취업비자에 한해 심사 대상자 선 정 우선 권한을 무작위 추첨이 아닌 연방 이 민서비스국(USCIS)이 갖게 된다. 법안은 또 직원 50명 이상인 기업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취업비자 신분 직원으로 채울 수 없도록 해 일부 기업들의 H-1B 남용을 방지 하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오즈저널 애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콜로라도의 품격’을 지향하며 월간지에서 주간지로 재탄생한 오즈저널이 점점 더 많은 콜로라도 한인 동포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즈저널은 미약한 능력들이지만, 조금이라도 동포님들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느닷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어닥친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도우며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작은 지렛대가 되기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보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눠주고 계십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오즈저널’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즈저널’은 이렇게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다리며 오즈저널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이메일: ozmagazinedenverco@gmail.com 연락처: 720-427-866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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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신선한 떡을 준비합니다!
다원떡집 Dah Won Rice Cake
콜로라도 한인 동포들을 응원합니다! 한국인의 저력을 물려받은 우리는 또 이겨낼 수 있습니다.
303.369.7890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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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스페셜
트럼프 vs 바이든은 누구 손안에? 신종 부동층 줌맘에 주목한다
사진 VOA한국어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여 남겨두고 있다. COVID-19 대응 실패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율이 계속 빠지는 상황이지만, 민주당 주자 조 바이든이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경제 재개가 시작되며 경제 지수들이 반짝하고 있기까지 하다. 지난 달 USA투데이가 서포크대학교와 함께 실 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트럼프 대통 령을 찍겠다는 사람은 38%, 조 바이든 후보를 찍겠다는 사람이 44%로 나타났다. 지난 해 12 월 탄핵 건으로 트럼프가 수세에 몰렸을 당시 지지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44%, 바이든 후보가 41%였고, 양자대결에서 바이든이 50%, 트럼프 가 40%였다. 그러나 코로나 정국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분석 도 나오고 있다. 일부 미국인들이 코로나19를 가 짜 뉴스라고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재 택 대피’령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거리로 나섰었 다. 성조기와 함께 총기를 소지하고 거리를 누비 기도 했다. 이들 대부분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트 럼피들로 알려졌다. 이들을 지지하기 위한 것인 지, 선동하기 위한 것인지 트럼프도 마스크 착용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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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끝끝내 거부하다 최근 일주일 이내 마스크 를 착용하고 나섰다. 백악관 내 감염자 발생, 그 리고 백악관에서 사용하던 진단키트가 불량률 이 높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었다. 반면, 연일 TV에 나와 ‘헛소리’를 떠들어대는 트럼프를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혐오감을 드러낼 정도로 트럼 프를 반대하고 나선다.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 로퀸을 복용하고 있다거나, 소독제를 인체에 주입해 코로나19를 치료하자는 발언으로 인해 실제 소독제를 음용해 병원에 실려가는 사례들 까지 나왔었다. 트럼프에 대한 반대와 지지 세력이 선명하게 부각되며, 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파란색 주는 코로나19의 피해가 크고, 공화당 지지도가 높 은 빨간색 주들은 코로나19의 피해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도 주목을 끈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부풀 리는 민주당 지지자들 때문에 경제 재개에 어 려움이 생기는 것이라고 공격한다. 트럼피들의 이러한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많은 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아 코로나19 의 피해가 적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워싱 턴포스트는 앨라배마 주는 인구 10명당 코로나 19 사망자가 11명이고, 뉴저지는 10만명당 122 명이다. 그러나 두 주 모두 실업수당 신청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크게 증가했으며, 공화당이 우세한 주들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가볍게 여 기고 경제재개에 나서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내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 자들의 분열이 극대화되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 번 대선의 승패를 가를 부동층으로 ‘줌맘(Zoom mom)’으로 꼽히고 있다. 줌맘은 코로나19 정국 동안 화상회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참여 를 하고 있는 고학력, 고소득 여성 계층을 이르 는 신조어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 매주 화상회 의에 참여하는 성인 여성은 전체 여성의 5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중 40%가 민주 당 성향이고, 25%만이 공화당 성향, 36%는 무 당층으로 조사되었다. 흑인과 유색인종, 그리고 줌맘의 표심이 향하는 쪽이 이번 대선에서 환호 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하바나 클리너
303.695.9023 하바나 클리너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속에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222 S. Havana St. #E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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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스페셜
홍콩 시민들, 보안법 위기에 몰리다
중국 정부가 지난 21일 홍콩 의회를 거치지 않 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할 방 침이라고 밝히며,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이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고, 홍콩 시민들 은 연일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보안법은 홍콩 내 반정부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법이 발효될 경우 홍 콩 내 유력 민주 인사이자 ‘우산 혁명’의 주역인 조슈아 웡의 선거 출마도 불가능하다. 미국 의 회에 홍콩 인권 상황을 알리면서 외세를 개입 시켰다는 명분으로 출마 자격을 박탈할 수 있 기 때문이다. 특히 이 법이 명시하는 ‘외세 간섭’은 홍콩의 민 주화 운동의 국제 로비활동을 불법 행위로 간주 해 홍콩이 고립될 우려가 높아진다. 또한 홍콩보 안법은 반중 구호를 비롯해 시위 중 일어나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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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기를 찢는 행위 등에 30년 징역형의 처벌 도 가능하다. 한마디로 홍콩 보안법은 무력과 공포로 홍콩인들의 비판적 목소리를 잠재우려 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홍콩 시민들이 홍콩보안법에 반발하는 부분은 또 다른 이유는 이 법을 중국이 직접 제정한다 는 점이다. 중국이 직접 홍콩 법안을 만든 것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처음이다. 홍콩의 야권 은 이를 강행할 경우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 제) 원칙이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를 드 러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지난해 일어났던 홍콩 시위가 ‘일국양제의 마지노선’을 넘었다고 보고 직접 보안법 제정에 나선 것이다. 이번 발의된 홍콩 보안법은 이달 28일 전국 인민 대표 회의 폐막 식에서 의결될 것이라고 에측되고 있다. 중국
은 9월에 예정된 홍콩 의회 선거에서 반중국 성 향의 의원들이 선출될 것을 우려해 이를 차단하 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홍콩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콩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강제 진 압에 나섰다. 일부 시위대는 물병, 우산 등을 던 지고, 쓰레기통과 벽돌로 바리게이트를 치며 저 항하고 있다. 전세계 200여 명의 정치 지도자들 중국의 홍콩 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공동 성 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의원 17명도 성명 에 참가했다. 그러나 지난 해 반정부 시위 참가 자 8400명을 체포했던 중국 당국이 어떤 무력 을 쓸지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아시아의 또 한 나라가 한국이 겪었던 비극적 역사를 반복하지 않게 되기를 희망한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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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스페셜
기 소르망, 경제활성화가 아닌 '고용활성화'가 필요 해외 석학에게 듣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외교부가 포스트 코리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해외 석학들 인터뷰에 나섰다. 첫번째 인터 뷰는 프랑스의 기 소르망(Guy Sorman) 전 파리 정치대학 교수와 이루어졌다. 문화 그리고 문명 비평가인 기 소르망 교수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세계적인 석학으 로 꼽힌다. 그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세계 정상 들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소르 망 교수와의 인터뷰는 인터뷰에서는 한국외대 교수이자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 장인 최정화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그 내용을 옮겨 본다.
최정화 : 현재 인류가 거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COVID-19이라는 현 위기를 넘어선 이후 우리가 맞게 될 변화는 무엇입니까?
소르망 : 거대한 변화라고 하면, 우리의 운명이 상호의존적, 즉 우리의 이웃에게 달려 있다는 점 을 인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가가 서 로 의존하고 있으며, 인류 전체가 동질성을 느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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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세계적 전염병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 니다. 지금이 인류 역사상 첫 팬데믹은 아닙니 다. 하지만 이번 팬더믹은 인터넷과 실시간 언 론 보도의 시대가 겪은 첫 팬더믹입니다. 즉, 우 리는 모두 같은 싸움을 하고 있으며 같은 어려 움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들의 전략은 특히 더 효과적이었습 니다. 오늘날 두 나라가 명백히 두드러지고 있 는데, 바로 한국과 대만입니다. 그리고 유럽에 서는 독일이 있습니다. 대만, 한국, 독일이 빠르 게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세 나라가 위험 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세 나라가 공유하는 특징들이 몇가 지 있습니다. 예컨대, 정부의 정당성입니다. 한 국이나 대만에서는 최근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정부를 비교적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 니다. 정부의 정당성은 매우 중요하고, 굳건한 연대의식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연대의식이란 각 개인이 자아를 넘어 한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믿음이며, 그러한 공 동체의 일원으로서 단결해야 한다는 국가적 사
명감입니다. 저는 언제나 한국 문화에 대해 상반되는 두가지 감정을 느껴왔습니다. 국가적 연대는 좋으나, 개 인주의가 뒷전인 듯한 것은 저에게는 늘 안타까 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 생각이 다소 틀렸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국가의 위기상황에서는 국 가적 연대가 개인보다 앞서야 하니까요. 따라 서 한국은 명백히 둘 사이의 어느 지점에 있다 고 생각합니다. 즉, 한국의 엄청난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적 연 대, 그리고 훨씬 개인주의적인 젊은이들이 느끼 는 감정 사이에서 아직 균형을 찾고 있는 상태 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이 현재 이 시점 에 본보기가 된다는 점, 문화를 넘어서 전략적인 본보기가 된다는 점입니다. 한국이 COVID-19에 맞서기 위해 취한 전략은 최고의 전략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뒤늦게라도 한국의 전략을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검 사, 치료시설 마련, 환자 격리 등이 모두 성공적 이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략’이라는 개 념입니다. 60년대 이후로 한국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전략을 중요시하고, 장기
적 전략에 대해 사고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장기전을 하고 있고, 이는 저희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한국은 전략적 본보기로, 즉 경제전 략, 정치전략, 보건전략 차원에서도 본보기로 자 리매김했습니다.
최정화 : 지금까지 외국에 소개된 한국 문화는 K-POP과 같은 대중문화에 주로 한정되었습니 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한국 문 화를 소개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 서는 이것이 한국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생각하십니까?
하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이러한 국제 토론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원하고, 또 한국인들이 그들의 비평에도 귀를 기울여 나갔으면 합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최정화 : 세계가 COVID-19 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선진국이라는 개념이 조 금씩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는 미래에 선진국의 개념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 각하십니까?
소르망 : 아주 오래 전부터 경제학자들과 사회 학자들이 토론해 온 주제입니다. 경제학자들은 소득, 교육수준, 양성 평등 등 몇가지 요소들과 관련된 기준들을 정하여 국가 순위를 매겼습니 다. 코로나 위기에 대한 대처 노력은 틀림없이 향후 그러한 순위 결정에 반영이 될 것입니다. 순위 평가 기준은 꾸준히 개선되는데, 교육 시스 템이 그랬던 것처럼 보건 시스템도 순위 평가 기 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너 무 국가 순위를 기준으로 생각하지만 말고, 공동 의 선을 기준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무엇이 공동 의 선에 유익하고, 국익에 기여하며, 인류 공동의 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말이죠.
최정화 :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 저 취애야 할 조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소르망 : 경제활성화가 아니라 고용활성화를 해야 합니다. 그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다시 말 해 정부가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이나 파산한 소 상공인들에게 장기 금융지원을 해주어야 합니 다. 한국은 약 40년 전부터 눈부신 경제 발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준 것은 대기업과 중소기 업들이 맞물려 있는 현 경제시스템으로, 물론 이 에 대해 호불호는 갈릴 수 있고, 각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제적 번영을 뒷받침할 것은 교류이기 때문에, 이를 잘 유지하여 단절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필요한 것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다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소르망 : 확실한 것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이번 보건 위기에 맞서 보인 놀라운 대응 능력은 한 국이 세계 지도에서 자리를 잡게 해주었다고 생 각합니다. 음악, 영화 외의 분야, 우리가 기존에 잘 알지 못했던 분야에서 한국인 모범적 국가로 두드러졌고, 한국을 예전과는 다르게 볼 수 있 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국 문화의 모든 부분에 대해 새로운 관 심이 피어오르게 되었음은 확실합니다. 한국을 알아가고자 하는 열망이 생기고, 더 많은 학생 들이 한국에 유학을 올 수도 있고, 정치 경제 리 더들이 한국을 자세히 살펴 볼 겁니다. 즉, 지금 까지는 한국에 대해 단편적인 이미지만을 가지 고 있었습니다. “휴대폰을 참 잘 만드네, 대형 선박을 참 잘 만드 네, 젊은이들을 위한 이 음악이 정말 좋네, 영화를 잘 만드네”와 같은 생각이죠. 갑자기 이 모든 요소들이 결합되면서 한국에 대 해 보다 일체성 있고 총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했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쟁력 측면에서도 물론 긍정적이겠지 만, 무엇보다도 한국을 바라보 는 시선이 완전히 변화되어 한 국을 그 자체로의 문명으로 인 식할 겁니다.
최정화 : 마지막으로 한국의 시청자분들과 세계 시민분들에 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소르망 : 제 한국인 친구들에 게 말씀 전합니다. 한국의 지식 인들과 예술인들이 서구의 지 식, 예술사회에 더 활발히 참여
사진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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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사스페셜
돌아온 콜로라도 주 의회, 30억 적자 해소 및 예산 편성 우선 처리 가능
콜로라도 주 의회가 3월 13일부터 10주간의 ‘재택 대피’를 마치고 지난 26일 의사당으로 복귀했다. 이후 남은 회기동안 의회가 어떤 법안들에 중점을 둘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콜로라도 선’은 우선 COVID-19 팬더믹 기간동안 민주당 주도로 총회 우선순위를 변경한 때문에 입 법활동이 1월에 논의되었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 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또한 의회가 가장 우 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은 30억 달러의 적자 해소 방안을 비롯한 다음 회계 연도의 예산을 짜는 것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콜로라도 선은 정치부 기자인 존 프랭크(John Frank)와 제시 폴(Jesse Paul) 두 사람의 견해를 중심으로 보도했다. 프랭크 기자는 현재 콜로라도 의회에는 청문회 및 표결을 필요호 하는 법안이 현재 300개가 넘게 쌓 여 있지만, 볼더 출신의 상원의원인 스티브 펜버그 (Steve Fenberg) 상원의원은 이 법안들 중 백 여 개 혹은 이에도 못미치는 수의 법안들만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이 유는 국회의원들이 우선 의사당에서 보내는 시간 을 단축하고 싶어하고, 예산 고갈로 새로운 법안 에 필요한 재정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의원들도 자신들의 애초 구상을 제쳐놓는 상황이 되고, 이로 인한 긴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이 로 인한 실랑이가 벌어질 수 있다고 폴 기자는 말 한다. 추가로 폴은 공공 의료 보험 옵션 제정 법안, 유급 가족과 육아휴직 프로그램 법안, 법집행 관련 사망에 대한 감독 강화, 학교 안전대책, 총기 규제 강화 방안 등은 처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폴 기자는 공화당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의 코로라 대책들이 찬성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내 놓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 예로 공화당 하원 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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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패트릭 네빌(Patrick Neville)은 후원금을 모으는 이메일에 폴리스를 향해 “권력에 취해 있 다”는 표현을 썼다는 것을 지적했다. 반면 다수당인 민주당은 필수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임대료 지불을 돕고, 파트 타임 노동자들에게까지 실업급여를 확장하는 등 의 폴리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체계화시키고 연 장하려는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 으로는 식당에서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술을 판매 하고, 서버가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 들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두 기자는 말했다. 또한 의원들은 최대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 안을 찾고 있다고 이들은 전한다. 민주당 지도부 는 의회에 3주동안만 복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 으며, 1주일동안은 예산에 대해서만 시간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말에는 예산안에 대한 토 론과 최종 투표까지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언제 의회가 휴회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 았다. 원래 일정은 5월 6일에 의회가 해산을 하는 것이지만, 콜로라도 대법원은 공중 보건 비상사태 시 120일 동안 의회가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3주 이상 의회를 열지, 연내에 임 시국회를 다시 열지 미지수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올해 선거가 치러져야 하고, 경 선일이 6월 30일이라는 점이다. 프랭크 기자는 의 원들은 유세를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의회 내에서의 일정이 복잡해질 수 있다 는 설명을 한다. 의회 내에서도 6피트 이상 물리적 거리두기가 시 행될 에정이나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마스크 착 용에 대해서는 규칙을 정하지 않았다. 폴 기자는 이로 인해 의회 내에 긴장감이 생겨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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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룩의 화룡점정,
데님스커트 '청치마'
데님스커트는 청자켓, 청바지, 청셔츠 만큼이 나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사계절 모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아이템 중 하 나이다. 데님은 코디를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 라서 무한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길이는 물론 색에 따라서 수 많은 코디를 할 수 있는데 상큼한 느낌을 주는 미니스커트, 클래식한 무릎 길이 정도의 니렝스, 종아리 정도 길이의 미디 스커트 그리고 땅에 끌릴 정도의 긴 맥시스커트가 있고, 컬러도 밝은 색의 연청부터 짙은 청의 진청까지 매우 다 양하다. 미디스커트나 맥시스커트는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단정한 느낌을 주므로 일자로 떨어 지는 핏보다는 살짝 트임이 있는 것이 답답해 보이지도 않고 훨씬 멋스러워 보이고, 짧은
사진출처 : Pinterest/Chic&Successful-WorldPress.com/MyCasualStyle/라피오네/FashionG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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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는 여름에는 시원해보이고 입었을 때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연청스커트는 색상 톤 자체가 가볍다 보니 자 칫 심심해보일 수 있어서 무게감이 있는 블랙 이나 파스텔톤의 상의나 채도가 높은 색을 매 치해줘야 밋밋함을 해결해 줄 수 있다. . 진청스커트는 다른 청에 비해 캐주얼한 이미 지보다는 단정하고 격식 있는 느낌을 주므로 상의를 시크한 셔츠나 점잖은 블라우스로 오 프스룩으로 입어주는 것도 좋다. 스타일리쉬하거나 개성있게 입길 원한다면 찢어진 데미지 진을 활용하거나 패치나 구슬, 징 등으로 장식하고 슬립온이나 어글리 운동 화로 개성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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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5월의 승화 광주의 ‘오월 정신’ ‘노무현 정신’을 기리다
한국의 5월은 마음이 무겁다. 현대사의 비극인 5.18 민주화 운동과 노무현 전대통령의 대통령 의 서거일을 맞이한 때문이다. 이 두 사건은 비 극의 아픔을 딛고 각각 ‘오월정신’과 ‘노무현 정 신’으로 갈등의 해소의 길잡이가 되고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신군부세력으로 한국을 능멸한 전두환, 하나회 1980년 5월 전두환 군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학 생시위를 향해, 전두환은 공수부대원을 투입해 열흘동안의 시민 학살 만행을 벌였다. 166명이 사망하고, 54명의 행방불명자, 부상자는 3,139 명에 달했다. 후유증으로 사망한 수도 376명 에 이른다. 1979년 10.26 사건으로 박정희가 사망하자, 전 두환을 필두로 한 하나회가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군부를 장악하며 실권을 잡았다. 전두 환은 1980년 초부터 언론을 조종, 통제하기 시 작했다. 전두환의 생일에는 방송사들이 전두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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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자막방송을 내보낼 정도였다. 신군부의 정치관여 의도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그해 5월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전두 환 신군부는 5월 17일 24시에 전국에 비상계엄 을 내리고, 정치활동 금지령, 휴교령, 언론 보도 검열을 시작했다. 김대중, 김영삼을 포함한 정 치인과 재야 인사들 수천 명을 감금하고 군 병 력으로 국회를 봉쇄했다. 이에 맞서 광주 지역 대학생들은 5월 18일에 ' 김대중 석방', '전두환 퇴진', '비상계엄 해제' 등 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일으켰다. 그러나 전 두환 신군부는 공수부대를 비롯한 계엄군을 동 원해 진압했다. 전두환 일당은 당시 언론을 통 제하며 이러한 사실을 극비에 부쳤다. 당시 한 국 내에서는 무자비한 집단 살인행위가 제대 로 알려지지 못했다. 전두환 일당은 언론을 통 제하며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난동’으로 보도 했다.
공수부대 동원해 벌인 무차별 잔혹 살상극 그러나 40년의 시간이 지나고, 한국의 민주화 가 발달하면서 철저히 비밀에 감추어졌던 실 상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선량한 시 민들을 살해한 주범은 북한군이 아니라 공수부 대원들이었다. 광주시내에 투입되었던 제7공수여단은 일반 행인들에게도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학생들은 이에 반발하며 도심으로 옮겨 시위를 이어갔고, 계엄군은 곤봉과 대검으로 참혹하기 짝이 없는 묻지마 집단 살상을 벌였다. 하루 뒤인 19일부터는 일반 시민들, 고등학생 들까지 시위에 합류했고, 20일에는 시위대 규 모가 20만 명 이상이 되었고, 택시, 버스 200여 대가 계엄군의 진입로를 가로막았다. 그러나 전 두환 살인마의 계엄군은 더욱 잔인하고 가혹해 졌다. 학생, 시민, 남녀노소, 행인을 가리지 않고 폭력을 휘둘렀다. 진압봉이나 총의 개머리판으 로 무차별 구타를 하고, 대검으로 찌르고, 옷을
벗기는 등의 만행을 벌였다. 시민들의 시위가 거세지자 계엄군은 무차별 발 포를 시작했다. 광주시내 120여 개의 병원과 보건소, 3개의 종합병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 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맞서 시민들이 무 장을 하고 대치하게 되었고, 계엄군이 광주 외 곽으로 물러나면서 광주를 봉쇄했다. ‘해방광 주’ 기간은 5월 27일 새벽 2만 5천명의 계엄군 이 광주로 진입하며 끝나게 된다. 이들은 1만여 발의 사격으로 시민군을 살상했다. 새벽 3시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이 시내로 진입 하기 시작하자 한 여성이 “계엄군이 쳐들어옵 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며 시내 가두방송을 했다. 그러나 도청, 금남로를 비롯한 시내 전역에서 사격을 가하는 계엄군의 만행을 꺾을 수 없었다. 계엄군은 시민들을 체 포해 광주교도소와 상무대로 연행해 온갖 고문 과 구타를 자행했다.
쿠데타의 정당성 찾으려 살인 마가 된 전두환, 노태우 참혹한 살상극이 제대로 알려지기까지는 한국 의 민주화가 진전되어야만 했다. 2001년 들어 서 공수부대원들이 비무장 민간인을 사살하고 암매장했다는 양심선언이 나올 수 있었다. 14 세 이하의 어린이도 8명이나 살해되었다. 고문 과 구타를 당한 이들은 후유증으로 인해 정상 적인 생활을 못했고 정신질환을 앓다가 사망 한 경우도 다수이다. 물고문, 매달기, 밥 굶기 기, 수면박탈, 복종강요, 암실 가두기, 워커발로
얼굴 문지르기, 담뱃불로 얼굴이나 눈동자 지지 기, 발가락을 대검 날로 찌르기, 사람이 가득찬 트럭 속에 최루탄 가루 뿌리기, 수일 동안 물을 못먹게 한 뒤 오줌 받아 먹게 하기, 화장실로 기 어가서 혀에 똥묻혀 오게 하기, 송곳으로 맨살 후벼파기, 대검으로 맨살 포 뜨기, 손톱 밑에 송 곳 밀어넣기 등 잔인한 수법을 동원했다. ‘살인마 전두환’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김대중 의 사주에 의해 발생한 소요사태로 조작했다. 그러나 1988년 5공 청문회를 거치고, 1995년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등이 제정되면서 재평가 되었고, 1997년 전두 환은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 노태우는 징역 17년에 2,628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 다. 이후 김대중 정권에서 사면되었고, 현재까 지 추징금은 ‘전 재산이 20만원’이라는 핑계로 내지 않고 있다.
광주항쟁, 유네스코 세계기록 물로 지정 2011년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 위원회는 14명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5.18 광 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 재시켰다. 유네스코는 5·18 민주화 운동이 대 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전환점이었을 뿐 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 기여했으며, 나아가 냉전 체제를 깨트리는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 40주년 기념식 서 ‘오월 정신’의 가치 기려 올해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40주년을 맞 았다. 처음으로 5.18 민주화 항쟁의 중심지였던 전담도청 앞에서 열렸다. 매년 약 5천 명 정도 가 행사에 참석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로 인 해 국가 주요 인사와 5·18 민주 유공자, 유족 등 4백여 명만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40년 전 광주는 숭고한 용기 와 헌신으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광주를 떠올리며 스스로 정 의로운지를 되물었고 그 물음으로 서로의 손을 잡으며, 민주주의를 향한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 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언제나 국민에게 있습 니다. 광주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더 많 이 모으고, 더 많이 나누고, 더 깊이 소통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에 게 각인된 그 경험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언 제나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제 우리 는 정치·사회에서의 민주주의를 넘어 가정, 직 장, 경제에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고, 나 누고 협력하는 세계질서를 위해 다시 오월의 전 남도청 앞 광장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 날, 도청을 사수하며 죽은 자들의 부름에 산 자 들이 진정으로 응답하는 길입니다”라고 기념사 에서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5.18 민주 화 운동 이념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 고 있다. 국회가 언제 응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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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시민을 불러모으는 노 무현 정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1주기 추도식도 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역시나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를 최소화했으나 정치권 인사들 및 자발적 으로 참석한 시민들 ?? 여 명이 모였다. 이번 추도식의 주제는 노 전 대통령이 선거 출 마를 선언하며 약속했던 ‘낮은 사람, 겸손한 권 력, 강한 나라’였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 장 보편적인 정신이었던 ‘상식이 통하는 사회’ ‘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도 부각되었다.
원칙과 소신을 따르던 ‘바보 노 무현’ 인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바보 노무현’ 이라는 별명이 따라온다. 이에 대해 경희대 철 학과 최성호 교수는 ‘삶의 매 순간 자신의 삶을 의미롭게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 바치는 그 진 지함과 치열함, 나는 그것이 노무현의 삶을 관 통하는 노무현 정신의 고갱이이자, 보수나 진보 와 같은 정치적 입장을 다 떠나서 우리가 노무 현이라는 한 사람의 삶과 죽음 앞에서 숙연해지 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최성호 교수는 또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부 산에서 돈 잘 버는 세무변호사에서 인권변호사 로,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로 거듭날 때도, 1988 년 13대 총선에서 민정당 최고 실세 허삼수를
상대로 출마할 때도, 5공 청문회장에서 초선의 원이면서도 당당하게 전두환을 향해 명패를 던 지며 책임을 물을 때도, 3당 합당에 반대하며 김 영삼을 따라 가지 않을 때도, 영남 출신임에도 호남의 상징 김대중을 지지할 때도, 재선이 확 실시되던 서울의 종로구를 두고 부산으로 내려 가 지역주의에 맞서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겠다 고 고집할 때도, 대통령이 된 이후 낮은 지지율 에도 불구하고 무소불위의 조중동에 굴복하거 나 타협하지 않을 때도 고생이 뻔히 보이는 척 박하기 이를 데 없는 길로 자신을 떠밀었다. 그 래서 그는 바보 노무현이 됐다’라고 말했다.
삶의 능동적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늘 두렵고 위태로운 선택을 했다. 늘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지, 어떤 존재가 될 것인지에 대한 성찰이 필효한 삶이었고, 원 칙과 소신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다. 원칙과 소 신은 자신을 가장 자신답게 만든다. 무수한 유 혹을 이겨내고 원칙과 소신에 따르며 삶의 능동 적인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다. 스스로 입법한 원칙과 소신이 바로 나 자신의 일부임을 진심을 다해 긍정하고 지극한 진지함과 치열함으로 그 원칙과 소신을 실천할 때, 그렇게 자아상이 삶 속에서 온전히 실현될 때, 진정 자율적이고 해방
된 존재가 된다는 것이 최성호 교수의 설명이다.
노무현의 죽음은 결코 불행하지 않았다 최 교수는 “노무현의 자아상에서 민주주의와 진 보라는 가치는 인간 노무현이 무엇인지를 정의 하는 특성, 그야말로 인간 노무현의 본질이었기 에 설혹 대통령 노무현의 실패, 정치인 노무현의 실패를 인정한다 하더라도 민주주의와 진보의 실패를 인정할 수는 없었다. 그건 인간 노무현 을 부정하는 자기부정이자 자기배신이었기 때 문이다. 그런 인간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그는 끝내 생물학적 노무현의 죽음조차 마다하지 않 았다. 생물학적 노무현이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 가 인간 노무현이 표상하는 민주주의와 진보라 는 가치에 짐이 되고 걸림돌이 된다는 고통스러 운 자각 때문이었다. 이렇게 생물학적 노무현은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그 죽음을 통해 그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 노무현을 긍정하고 실천 할 수 있었다”라면서 “노무현은 생의 마지막까 지 자신의 자아상을 삶 속에서 능동적으로 실현 하고자 노력한 원칙과 소신의 열혈남아였기 때 문이다. 그게 노무현다운 모습이고 그게 노무현 정신의 핵심이다. 삶에 대한 온전한 주인공이 되 어 의미로운 삶을 성취하고자 했던 노무현의 죽 음이 결코 불행하지 않았다고 내가 주장하는 이 유이다”라고 들려준다.
오월 정신과 노무현 정신은 같 은 뿌리 노무현 대통령을 마주 볼 수는 없으나 시간이 더 해질수록 그의 정신을 살아내려는 ‘깨어있는 시 민’의 힘들은 더욱 실천적이 되어 가고 있다. 노 무현 정신을 팔아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려는 정 치자영업자, 정치 사기꾼들도 늘어나고 있다. 개 인 미디어의 사용이 가속되며 더욱 판단력을 흐 트려 놓기도 한다. 휩쓸리지 않기 위해 원칙과 소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노무현 정신과 그 뿌리가 된 광주의 오월 정신을 깊이 들여다 볼 시간이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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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를 연상하게 하는 전통의 문제아 레이블 ' Gibson'2 종이쪼가리 이야기(라벨의 춘추전국시대)
법률과 마케팅 요구 사항이 달라지고 소비자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라벨 및 패키징도 함께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산다. 이런 변화를 반영 하여 요즘의 디자인계 상품마케팅 분야에서는 종이 라벨 제품은 물론 주요 기술도 개선하고 있는 현실이다. 다양한 프라임 페이퍼 제품과 점착 기술, 그리고 훌륭한 의미와 역사를 부여 하는 것도 종이 라벨의 특수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프라임 페이퍼 제품을 나타내는 포트 폴리오는 각각 다른 적용처에 알맞은 종이를 선택하여, 진열성을 높이고 라벨이 나타내고자 하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노력 이 보이는 것만 같다. 다양한 차별화 된 종이 라벨 개발과, 높은 디자 인성과 친환경성을 지닌 종이 라벨이 개선된 모습 가운데 깁슨의 나타내고자 하는 또 다른 세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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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부터.. 아주 좋고 멋진 스티커가 붙어있으니까.. 참 좋았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70년대에 생산된 깁슨 도브 커스텀의 로고처럼 프린팅된 로고가 주류를 이뤘다.
예전 즉 칼라마주 공장 시절의 기타에는 사실 거의 대중없이 붙었던 게 라벨이었던 것 같다. 손으로 대강 후려갈겨 써놓은 글씨들이 특징 이라 할 수 있겠는데 그 시절의 라벨들을 한번 살펴보면 사진처럼
이 스타일을 보면 L-5의 라벨은 만 불을 호 가하는 할로우바디 모델이다. 다른 사진을 자 세히 보면
결론은 그 종이 쪼가리가 뭐라고? 생각하는 분 들이 많은데 그 종이 쪼가리가 뭐다. 위의 이야 기를 통해 레드(오렌지)라벨이 가진 기타는 빈 티지 사양을 가지고 디자인되고 제작된 기타라 고 말할 수 있다.
2009년산 SJ-200 스탠다드.. 라벨이 하얀 라 벨이다.
주로 보면 화이트 라벨이 L-5나 J-185 같은 기타에 사용이 많이 되었고,
반면에 빈티지 리이슈(재현)모델들은 컬러가 언제나 오렌지나 빨간색이다. 오렌지와 레드는 필자의 역사성이 짧아 구별이 어려우나 옛 스 타일의 깁슨 기타들(얼리, 트루 빈티지 등등...) 은 주황색이나 빨간색 라벨이 붙어있다.
깁슨의 J-45는 계속해서 변화해왔는데, 90년 대 말 잠시 Early라는 모델이 60년대 J-45의 리 이슈로 등장했었다. 인기가 좋아지자 2000년대 초, 중반 잠시나마 그 빈티지 사양으로 J-45가 스탠다드로 생산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바 로 이 시기의 스탠다드에 해당한다. 저 기타가 딱 60년대 스타일인데 특이사항으로 는 라지 픽가드(일명 Batwing Pickguard라고 명명)와 버터빈 타입의 빈티지 헤드머신이 외 관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어드저스터블 브릿 지가 들어가 있는 모델도 있다.. 그리고 2000년대 중, 후반부터 우리가 흔히 지 금 볼 수 있는 형태의 스탠다드가 출연하게 된 다. 얼마 전 필자가 가지고 있던 51년 리이슈 모 델도 라지픽가드에 라벨이 없는 모델이었다 .
이 사진은 깁슨의 세미할로우 중 가장 덕지덕 지 많이 붙은 모델인 ES-355 중에서도 TD(씬 라인, 더블컷) 1960년대 모델은 빨간 라벨인 것을 보실 수가 있다. 정리해보자면 60년대에는 주로 레드 라벨을, 화이트 라벨은 플래그쉽 모델 같은 경우에 사 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과거 자료가 크게 많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이 애석 하다. 어느 정도는 근사치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틀리다면 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사실 을 알게 되는 것이고, 70년대에는 프린팅 로고 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으 로 라벨을 만들어 그것이 전통이 되었다. 칼라마주 시절이 마무리되고 보즈맨 시대의 라벨을 보면 스탠다드는 하얀색 종이 쪼가리 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이 본 그림..
닉 루카스 히스토릭 컬렉션 기타에도 역시 레 드 라벨이다.
일본 같은 이상한 나라에서는 라쿠텐이나 이 런 데서 오더를 넣어서 막 라벨이 없는 모델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라벨은 그 시대와 공장 제 작년도의 특징을 대변해 주는 이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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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라벨로 스탠다드와 빈티지 사양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라벨의 세계는 사실 그 시 대를 대변해주는 상징 같은 것이다. 빈티지 세 계에서는 그 라벨의 보존상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도 종종 경험한다. 같은 사양의 악기라도 리이슈나 커스텀샾의 모 델의 경우 구시대의 나무와 역사를 알 수 있고 제조한 마스터빌더의 성향이 소리의 질을 크 게 좌우한다. 이쪽 바닥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 하겠지만 아닌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라 벨이 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묘한 기분도 있다. <맑은 날> 이렇게 하늘이 푸르른 날은 너의 이름 부르기도 황홀하여라 꽃같이 강물같이 아침빛같이 멀린 듯 가까이서 다가오는 것 이렇게 햇살이 투명한 날은 너의 이름 쓰는 일도 황홀하여라 (이기철·시인,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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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처럼 이름 부르는 일은 그 존재를 떠 올리는 일이 되는 것이다. 문을 열고 밀려오는 듯한 존재감들 먼 역사를 품고 달려온 그가 의 미하는 이름표들은 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 로도 필자같은 악쟁이에게는 가슴이 뛰고 뜨겁 게 그리움이 되는 것일 수 있다. 어떨 때는 그 이름하나가 내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 되고, 그리운 이름 하나 가 되기도 한다. 한시대를 살아가는 짧은 기간 동안 어떤 이름을 남기고 어떤 흔적을 남길까 가 삶을 주저하게도 과감하게도 만들 것이다. 내 다음에 오는 세상이 내가 사는 시대를 어떻 게 평가할지 상관없는 사람은 죽어도 이 글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은 손으로 잡을 수 없지만, 그 안에 머물게할 삶의 단상들이 많 다. 미래를 살며 아직 나의 음악은 과거를 향 하고 있다. 해결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을 수많 은 일상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것도 꽤 어리석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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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속삭임
조금 오래 산 부부의 일상
사진 Kr.pixtastock.com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생기는 공통점이 대화할 때 더 이상 눈을 마주보지 않는거라 합니다. 이 미 서로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자 연스러운 현상일수도 있지만, 어찌 보면 참 단조 롭고 밑밑한 삶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이 결혼19주년이였습니다. 음... 매년 결혼기념일이라고 뭔가 특별한건 없지만, 요즘 갱년기가 오는지 조금은 부부만의 특별한 하루가 되었으면 싶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아 이들 두고 둘이서만 점심이라도 먹자고 얘기 했 는데... 토요일 아침부터 삐긋덕 거리더니 차라리 나가 지 말것 그랬다는 후회가 밀려든 망한 하루였습 니다. 매번 멀쩡하다 왜 나가자고 하면 그날 아 프고, 정신은 어디다 뒀는지 결국 지갑도 안가져 나와서 중간부터 내가 운전하고, 처음 가고 싶은 식당은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인상쓰고 있 어서 다른곳으로 옮기고... 왜 둘이 나갔나 싶더
군요. 차라리 친구나 만나러 갈걸 그랬다는 후 회가 들었습니다. 기분이 가라앉는 상황인데도 남편이 딱히 꼴보 기 싫을 정도가 아니라는 것도 좀 화가 납니다. 말 한마디 기분좋게 나가지 않으니 자기도 아는 지 남편도 입을 닫아 버리더군요. 거기다 뭔 말 만하면 딴지 거는 남편 닮은 딸아이까지 왜 그 리 얄미운지.... 하도 툴툴대니 딸아이가 제 아빠한테 "아빠 엄 마 이상해" 라고 말하는데 정말 한대 쥐어 박고 싶게 만들더군요.. ㅠㅠ 그렇게 하루를 망치고 일요일은 하루 종일 별말 없이 잠만 잤습니다. 토요일을 기점으로 뭔가 가슴속이 금이 간 기분 입니다. 그렇다고 크게 목소리를 높여 싸울일도 없습니다. 뭔가 풀어야 할 감정이 있는것도 아니 고 답답하고 허전하고 눈물이 나는것도 아닙니 다 남편이 딱히 보기 싫은 것도 아니고 그저 너
무 담담한 현실이 오히려 서글프기까지 합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 아닐까 두려움도 엄 습하고 아이들 다 독립해서 각자 살때 되면 우 리는 무슨 대화를 나눌까 싶기도 하고 여행 다 니는 거 좋아하는 나는 애들 독립시키면 부부가 여행 다니는게 꿈인데 뭐만 하면 아프다는 남편 그때쯤에 과연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정말 아 프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도 되고, 이렇게 무덤덤 한 감정으로 살아가는 게 꼭 시간을 낭비하는 기 분이라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한 소 리 했습니다. "연애하고 싶다고.... 가슴 좀 뛰어서 심장마비 올 까 걱정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내 말에 남편은 콧방귀를 뀌네요.. ㅠㅠ 유진 (편집자 주. 이 글은 2018년에 쓰인 글이라,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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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9뉴스에서 소개된 맛집 베스트 스시바 By westword
www.denver-sushi.com
스시카츠 Sushi Katsu
All You Can Eat
TO-GO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 어려움을 뚫고 나갑시다!
$12.99
(런치/디너 상관없이) 월-토 11am-8pm(휴식시간없음) 1호점
Aurora
(303)368-8778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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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 Greenwood Village
(303)790-8822 9555 E Arapahoe Rd. Greenwood Village. CO 80112
3호점 Lakewood
(720)638 0879 1862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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