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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Colorado June 2nd Week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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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nd Week / 59th Edition

WEEKLY

JOURNAL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시사COVID-19, 라이프 스페셜

당신은 지금 어떤 아버지입니까? 오즈, 독자 사은 이벤트 반려동물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오금석부동산 1 COMING SOON!

OZ MAGAZINE 6 -2020


살때도/ 팔때도 전문가와 함께

커버넌트 부동산 Foreclosure 차압매물 Tax Lien Sale 텍스 린세일 Business 비즈니스 Commercial 커머셜

Bank-owned property 은행차압 Short Sale 숏세일 / Land 토지 HUD Home 정부경매주택 Property Management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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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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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ne 2nd Week 2020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omi4u.com / 2851 S Parker Rd. Ste107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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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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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 마스크, 위생장갑 무료 증정 행사 열려 체육회 센서스 아시안 코디 네이터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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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칼럼 -미,중 갈등과 대한민국의 선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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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봉쇄 완화, 14만 여명 사망 가능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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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로나 현황 -덴버, 710만 달러 구제 금융 지원 -강풍, 눈, 번개 동반한 이상 기후, 콜로라도 강타 -덴버 동물원 재개장,온라인으로만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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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사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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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원 목사의 '횡설수설' -조상이 돌본 끈 잡고 풀기6

20,21

핫 이슈 -덴버 청년, 경찰 발포로 실명 -시위 상황 알려주는 앱, 인기 급상승 -LA, 한인 포함한 아시안이 평화시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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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코로나가 불러온 대학 입시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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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이제 봄이 가려나봐

COVID-19,라이프 스페셜 -당신은 지금 어떤 아버지입니까? -위령제였나 영혼 결혼식이었나! -해동된 음식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반려동물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자녀들과 함께 보는 한국영화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구리 성분 마스크, 코로나 19 99.9% 차단

패션노트 -뜨거운 계절 시원함을 살린다 '라탄백'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다시 찾아온 아카라벨의 나만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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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속삭임 -피곤해도 이승이 좋은 이유


콜로라도 3만 동포에게 드립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에 해당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

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콜로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

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여 참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

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입니다. 2020

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린

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토록 해준 그 희생에 꼭

년 5월 30일 완공 예정입니다.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온 역사

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기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일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콜로라도 3

잊어서는 안 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두

만 동포, 우리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니다.오로라시는 약 53만 불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행: 1st Bank Colorado (3811259398) 페이팔: honorkwvets@gmail.com 웹사이트:www.honorkwvets.org (수표는 표지의 주소로 보내 주세요) IRS 공인 501(C)3 비영리단체로 세금공제혜택 서류를 제공합니다.

Tel (303) 870-1290 Email: honorkwvets@gmail.com 2821 S Parker Rd #235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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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조지 플로이드, 장례 치러 인종차별 시위를 촉발한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장례식이 지난 9일 휴스턴에서 치러졌다. 플로이드는 지난 달 25일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해 숨을 거두었으며, 이 과정에 녹화된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또다시 인종차별 문제에 불을 지폈다.

바이든, 지지율 50% 넘으며 대선 승리 기대 모아 존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세 차례 연속 50%대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다. COVID-19 정국에서 트 럼프의 리더십이 연일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데 대한 반대급부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되면서, CNN은 단순히 트럼 프와의 지지율보다 50%라는 수치를 의미있게 보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 민주당, 세제 감면 철폐 방안 모색 나서 4.63%로 고정된 콜로라도 주 소득세에 대해 민주당이 소득수준별 차등 적용을 입법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스 주지사와 공화당은 전반적으로 소득세 삭감의 필요성에 동의 하며 소득과 상관없이 4.55%로 낮추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하원, 경찰 공권력 저지 위한 개혁법안 공개 지난 8일 민주당 하원은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저지하고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긴 개혁 법안을 공개했 다. 134쪽 분량의 법안 초안은 경찰의 폭력 등 비위 행위에 대해 면책특권을 제한하고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 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안을 얼마나 받아들일지 불투명하다고 보 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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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2월부터 이미 경기침체 진입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미국 경제가 이미 지난 2월에 정점을 찍고 경기침체에 진입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글로벌 금 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10년여간 이어오던 경제의 성장이 끝났다는 의미이며 미국의 GDP 증가율이 지난해 4분기 2.1%에서 올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스(-) 5%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5월 실업율 13.3%로 선전 연방 노동부가 지난 5일 지난 달 실업율이 13.3%라고 발표했다. 한달 전인 4월의 14.7%보다 하향한 수치이며, 경제 전문가 들은 COVID-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 일자리도 지난 달 250만개가 추가돼 4월 2,070만개 일자리가 사라졌던 것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문재인 대통령, “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릴 권리” 문재인 대통령이 제 65주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평화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며 두 번 다시 전쟁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국가의 책무”이며 “정부는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강한 국방, 더욱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한국정부, 6•25 참전 미 원주민에 마스크 1만장 전달 한국정부가 인디언 원주민 나바호 자치구의 6•25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만장 전달했다. 나바호족은 현재 800여명으로 추산되며 한국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은 130여명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호족은 뉴욕주에 버금가는 COVID-19 감염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한국 정부가 마스크 및 개인위생장비를 지원한 것이다.

BTS, 유튜브 졸업식서 축사 및 흑인 인권 위해 1백만 달러 기부 방탄소년단이 지난 7일 열린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에서 축사와 공연을 했다. 이 행사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 순다르피차이 구글 CEO 등이 연사로 참가했다. 이에 이어 BTS는 트위터 계정에 #BlackLivesMatter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에 1백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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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소식

마스크, 위생장갑 무료 증정 행사 열려 콜로라도 체육회, 센서스 아시안 코디네이터 공동 주최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와 2020센서스 아시안 코디네이터가 공동으로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한인 동포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 를 지난 7일 미도마 마트 앞에서 가졌다. 콜로라 도 한인 단체들 가운데 처음으로 무료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나눈 행사여서 더욱 의미있는 시 간이 되었다.

해 에코백과 볼펜 등을 무료 배부했다. 이 가운 데 일회용 마스크 2000점은 이한원 체육회장 이 사비를 털어 기증했고, 체육회가 빨아서 쓸 수 있는 항균 마스크 500점을 자체 기금으로 마 련했다. 또한 위생장갑은 미도파마트(사장 이주 봉)에서 후원했고, 에코백과 볼펜 등은 2020 센 서스 아시안 코디네이터 측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주최측은 일회용 마스크 2000 개, 항균 마스크 500개, 위생장갑 5박스를 비롯

이한원 체육회장은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수고해주신 콜로

라도 체육회 임원단과 사무국, 각 협회장들과 협찬해 주신 엠마트 이주봉 사장님, 노우회재 단, 그리고 지역 언론사 주간오즈저널과 콜로라 도타임즈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원 회장은 “계속적으로 펀드를 운용해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과 한인사회를 계속적으 로 지원하며 COVID-19으로 인한 어려움을 함 께 이겨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오즈저널 애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제보를 기다립니다! ‘콜로라도의 품격’을 지향하며 월간지에서 주간지로 재탄생한 오즈저널이 점점 더 많은 콜로라도 한인 동포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즈저널은 미약한 능력들이지만, 조금이라도 동포님들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느닷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불어닥친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도우며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작은 지렛대가 되기 위해 발로 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보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눠주고 계십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제보와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오즈저널’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즈저널’은 이렇게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제보를 기다리며 오즈저널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email:oz@omi4u.com / 720-427-866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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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체육회사무국은 김준홍 경기협회단 장을 중심으로 60여 개의 한인 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마스크 등의 물품을 나누며 응원의 뜻 을 전했다.

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인구센서스는 정 부의 예산편성 등에서 한인들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한인들의 적극 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2020센서스 아시안 코디네이터 측은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인구총조사를 위해 콜로라도 체육 회가 홍보에 동참해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한 것

이날 행사는 이한원 체육회장, 김준홍 경기협회 단장, 조영상 사무총장, 김장석 행정간사, 정연 호 재무간사, 조성인 배드민턴 협회장, 권승준

축구협회장, 지난 미주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 김지호 펜싱선수가 진행했다. 한편 체육회는 이번 행사 후 남은 펀드를 COVID-19으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계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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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칼럼

미∙중 갈등과 대한민국의 선택(1)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 운데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 전하고 있다. 초 강대국의 세계 패권을 놓고 싸우 는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한 스트레스보다 더 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동시에 자기들의 노선에 함께 하길 원하며 많은 국가들을 줄서기 시키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최대 피해를 입 고 있으며 트럼프의 지도력과 12월 대선 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 태가 없었다면 트럼프의 재선은 그리 어렵지 않 은 상황이었다. 그의 재선 가도에 가장 강력한 장 애가 이 사태로 인해 발생하였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선 국내 문제의 해결책이 막연한 상태에 서 대외적인 중국 고립을 통해 그의 국제적 지도 력을 회복하고 그 결과를 대선에 연계하고자 하 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싸움은 미국의 대 선 전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점점 심화될 것 이 분명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의 미∙중의 관계는 주 로 경제적인 분야에서 갈등하였다면 현재는 전 방위적인 양상이며 급기야 미국은 중국을 고립 시키기 위해 G7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대한민 국, 러시아, 인도, 호주 그리고 브라질을 포함시 켜 G11 혹은 G12로 변화시켜 확실히 중국을 고 립시키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중국 경제에 중요한 출입구 역할을 하고 있는 홍콩에 대한 특수 지위를 취소하여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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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중국의 정치∙경제를 압박하고자 하고 있 다. 또한 직접적으로 중국 기업 고사를 위해 미 국 기술이 가미된 대중국 수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즉 확실한 중국의 패권 도전을 막아 버리 겠다는 심산이다. 이런 상황이 부담스러운 것은 세계 어느 국가도 동일할 것이며 각 국가의 손 익 계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다른 어떤 국가보다 이런 상황으 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경험했었기 때문에 심 각한 고민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는 고고도 미사일의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 으로 막대한 피해를 고스란히 대한민국이 받은 사실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현재 대한민 국과 국제 상황이 그때와는 너무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높아져 있으며 세 계가 그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중 양국이 그들의 갈등에 우 위를 점하는 중요한 요소로써 대한민국을 절실 히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대한민국만 자기들 편으로 만든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에 대한 대처와 정책이 모두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위기가 보장되며 동시에 이를 이용 자국의 내부 정치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 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진행 과정에서 보유한 데이터에서 찾을 수

있다. 초기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과 적극적 방역 정책으로 안정을 기한 후 야기된 추후 확 진 사태 즉, 이태원과 쿠팡 그리고 사회 곳곳의 소소한 확진 사례는 1차에서 7차까지의 확진 사 태가 전세계에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방역 대책의 모범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각 국가에 희망적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만약에 이러 대한민국의 지원과 보조는 미국이나 중국 국민들에게 지도자 리더십의 신 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모형을 만들고 시행하여 검증을 확보한 대한민국의 방 역 정책이기에 세계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것 이며 동시에 함께 하고 싶은 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염려를 하며 제시하는 대책을 보면 대략 비슷한 말들을 하고 있다. 한 쪽으로 치우치는 전략보다는 모호한 전략적 선택을 통 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대 략 과거의 시선으로 현 상황을 해석하면 어느 것을 선택해도 대한민국은 그 반대급부로 피해 를 받게 되어 있다. 실용주의 노선에 입각한 정 책을 제시하며 등거리 전술을 펴도 이면에는 피 해를 각오해야 한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답 답한 마음이지만 나름 최선의 주장이기 때문에 한편으론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과거에 이렇 게 확실한 편가르기를 강요 받았던 적이 없었 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최근 흥미로운 사건이 있었는데 이수혁 주미 대 사는 3일 미국과 중국 간 갈등과 관련해 “일각


에서는 우리가 미·중 사이에 끼어서 선택을 강 요받을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우리가 선택을 강 요받는 국가가 아니라 이제는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필자 는 이수혁 주미 대사와는 일면식도 없지만 그 의 이러한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대한민국 입장에서 외교∙정치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 가장 밀접한 관계 를 맺고 있는 국가는 미국일 것이다. 그런 중요 한 국가의 대사로 재직중인 이수혁 대사에게서 이런 발언이 나올 수 있는 것이 먼저 흥미롭고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우리는 당연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며 대 한민국은 이미 수 십 년 전에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였다고 강조하며 그들의 대중국 전략과 우리의 정책이 동일한 것을 주장하고 있다. 미 국은 이전 중국과의 무역∙경제 갈등 상황에서 중국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현 재 세계 패권을 다투는 상황에서 확실한 역할 을 할 수 있는 동맹이 필요한 것이다. 이미 중 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힘을 쏟고 있는 상황에

사진출처:미주중앙일보

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급변된 양국 관계는 내부적인 정치적 계산에 따라 적당히 힘만 주고 정리되길 원했지만 현재는 미∙중 양 국 중 한 국가가 반드시 쓰러져야 끝날 것 같은 양상이 되었다. 중국은 연기되었던 양회에서 미국의 주장을 부 정하고 미국과의 싸움을 결코 피하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또 과거 홍콩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 서 서구 열강의 눈치를 살피던 중국은 소위 국 가 안전법을 제정하여 홍콩에 대한 통제를 본 격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천명하였다. 그렇지만 그들의 발표된 문건의 어간을 살펴보면 사실 미국에 대한 표현이나 직접적인 미국과의 문 제를 제기하고 있지는 않다. 한마디로 두루뭉 실한 표현으로 대외 압력을 이겨나갈 것이라 표현한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중국만 피해 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그들의 사회 상황 역시 매우 혼란하고 경제 상황은 우리의 예상보다 어려울 것이다. 단지 중국 공산당의 장막으로 그것을 국제 사회에 막고 있을 뿐이다. 미국의 압력으로 그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경제 정책

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당장 부품 구입조차 힘 든 상황에서 지역국가인 대한민국의 필요는 중 국의 경제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이다. 그것은 주한 중국 대사인 싱하이밍의 최 근 활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대한민국 정 치∙경제계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으며 중국 과의 협조와 미래 지향적인 양국의 관계를 설 파하고 있다. 미국은 전통적 안보 혈맹이며 북한의 위협에 함 께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떨어지기 힘든 중국 과의 사이에서 어느 한 국가를 지지하고 선택하 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단지 과거와 다른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전세계의 혼 란 속에 대한민국이 독보적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어떤 선택을 하던 대한민국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2회에 계속 연재>

신봉수 신봉수 (주간오즈저널 논설주간) 한국 외국어 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동 대학교 국제 정치학 아주지역 연구학과 졸업/ 동 대학교 중국 문제 연구소 연구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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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뉴스

봉쇄 완화, 14만 여명 사망 가능성 전망 덴버, 무료 임시 COVID-19 검사장 운영

202만 1828명. 6월 9일 현재 미국 누적 확 진자 수가 2백만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1만 3553명이다. 평균 1일 신규 확진자 수도 2만 명을 넘고 있다. 노동절 및 인종차별 시위 및 폭동으로 인한 COVID-19 감염자 수 증가는 다음 주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콜로라도 주는 점차 순위에서 밀려 미국 내 에서 20위가 되었으며, 누적 확진자 수 2만 8201명, 사망자는 1543명이다. 덴버에서는 6138명 확진, 348명 사망, 아라파호 카운티 에서는 4663명 확진, 326명이 사망했다. 아 담스 카운티는 확진자 3605명, 사망자 138 명, 웰드 카운티 2598명 확진, 135명 사망, 제 퍼슨 카운티는 2384명 확진, 182명 사망으로 기록되었다. 볼더 카운티는 1022명 확진, 67 명 사망, 더글라스 카운티는 757명 확진, 47 명 사망으로 집계되었다.

봉쇄 완화로, 14만 여명 사망 가능성 전망

루스벨트호 감염자 규모, 기존 파악한 것보다 훨씬 많아 COVID-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CVN 71) 승조원 400명 중 약 60%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감염자는 승조 원의 25%에 해당했으나, 이번 항체 검사에서 그보다 두배 이상 높은 항체 보유자가 나오면 서 증상이 경미했거나 무증상 감염자가 많았 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배에서 감염된 사 람 중 1명이 사망하고, 일부는 입원 치료를 받 았었다.

덴버, 무료 임시 COVID-19 검사장 운영 덴버시가 총 5개 지역에 무료 COVID-19 검사 장을 임시로 운영한다. 이 지역은 의료적, 사회 적 소외 대상인 흑인과 라틴계를 위해 운영된

다. 사전 예약이 필요없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 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48시 간 이내에 제공된다.

검사 일시와 위치는 다음과 같다. *6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Montbello High School (5000 Crown Blvd.) *6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Sam’s Club (7805 E. 35th Ave.) *6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New Hope Baptist Church (3701 Colorado Blvd.) *6월 2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The Center for African American Health (3350 Hudson St.) *6월 27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Rising Star Missionary Baptist Church (1500 S. Dayton St.)

워싱턴대학교 보건계량분석연구소가 오는 8 월까지 COVID-19 사망자가 14만 5700여명 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은 경제재계 및 인종차별에 대한 시위에 기인하고 있으며, 최근 22개 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 고 있다.

뉴욕시 1단계 경제 정상화 돌입 뉴욕시가 지난 8일부터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일 첫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100일만이고, 같은 달 22일 셧다운에 들 어간지 78일 만이다. 이번 조치로 최대 40만 명이 일터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건설, 제조업, 농업, 도소매업 등의 분야가 다 시 경제활동에 나섰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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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USS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 71) (출처.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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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덴버, 710만 달러 구제 금융 지원 덴버시 의회가 지난 8일 COVID-19 의 피해를 입었으나 주정부 및 연방 정부의 지원에서 소 외된 기업, 비영리 단체 및 비 근로자 거주자 를 대상으로 한 710 만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 을 승인했다. 이 가운데 덴버 지역 사업자들을 위해서는 440 만 달러의 보조금 예산이 더 책정되었다. 연방 정부에서 지원되고 마일 하이 유나이티드 웨이 를 통해 분산될 예정인 이 예산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두번째 지원 자금이며, 덴버 시는 이 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덴버 시의회는 또한 비영리 단체를 위해 200 만 달러의 지원을 승인했다. 최대 1만 5천 달러

의 보조금이 일회성으로 총 125개 단체에 지원 될 예정이다. 이민이나 채용 형태로 인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실직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금도 75만 달 러가 책정되어, ‘Left Back Works’ 기금으로 조 성되었다. 로빈 크니치(Robin Kniech) 의원은 성명서에 서 "우리는 이번 예산 책정에 있어서 인종차별 의 역사와 흑인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적절히 초점을 맞추었고, 이로써 편견과 차별로 인한 지 역사회의 피해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 라고 말했다.<주간오즈저널편집부>

강풍, 눈, 번개 동반한 이상 기후 강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강풍으로 인해 하루 뒤 인 6일에는 덴버 메트로 지역 일대가 6시간 가 량 정전되고, 나무 뿌리가 뽑히는 등 사고로 이 어졌다. 특히 이날 불어닥친 강풍은 ‘드레초 (derecho)’라고 불리는 폭풍의 한 형태이며, 매 우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드 레초는 바람의 속도가 빠르고, 소나기 또는 번 개를 동반한다. 이 폭풍의 피해는 240마일까지 확장되고, 바람의 속도가 시속 93km(58mph) 에 달한다. 지난 5일 불어닥친 드레초의 피해는 600 마일 넘는 지역을 덮쳤다. 유타 남동부에서 시작해 사우스 다코타까지 피해를 입었다. 콜로라도 북 동부는 시속 70~80 마일 사이의 바람이 불었고, 덴버 국제공항은 시속 78마일, 윈터파크는 110 마일의 돌풍이 불었다고 기록되었다. 폭풍예보센터(Storm Prediction Center)는 이 번에 분 드레초가 2004년 이후 가장 강력한 폭 풍이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콜로라도의 공 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폭풍이 유지되는 데 필요 한 수분이 부족해 드레초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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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것이 폭풍예보센터의 설명이다. 토요일 오후에 마트에 나갔다는 케이(Kay) 씨 는 “주차장에 내렸는데 마트 입구에 놓여 있던 쓰레기통이 바람에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마침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너무나 엄청난 바람이었고, 그날 저녁에는 정전 이 일어나 대여섯 시간을 전기가 없는 채로 지 냈다”라고 말했다. 이틀 뒤인 월요일 밤에는 이례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면서 3월과 같은 날씨였다. 덴버와 리틀턴 지역에 1인치 가까운 강수량의 비가 내렸고, 1 만 피트 이상의 지역에는 6인치 이상의 눈이 내 렸다. 크레스티드 부테(Crested Butte)에는 5인 치, 실버톤(Silverthorne)에는 3인치가 넘는 눈 이 내렸다. 메트로 덴버 지역에 영향을 미친 강풍은 화요일 인 9일 아침 해제되었으나 리몬, 스털링, 벌링 턴 등의 도시들은 이날 오후까지 시속 60마일 에 달하는 돌풍이 불었다. 이번 이상 기온은 목 요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 고 있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콜로라도 코로나 현황

덴버 동물원 재개장, 온라인으로만 티켓 판매

덴버 동물원이 오는 10일부터 다시 재개장을 한다고 발표했다. 덴버 동물원은 COVID-19으 로 인해 지난 3월 17일부터 폐쇄에 들어갔었다. 10일과 11일 이틀은 덴버 동물원의 회원들만을 위한 ‘회원 감사의 날’로 운영되고, 12일 금요일 부터는 일반에게도 오픈된다. 덴버 동물원 역시 콜로라도 주 정부가 요구하는 안전 수칙에 따라 동물, 관람객, 직원들이 안전 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청소를 더 욱 강력한 방법으로 실시하고, 관람객 수를 제 한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해 직원들 이 지켜야 할 수칙 역시 엄격해졌다. 3세 이상의 모든 관람객은 덴버시와 카운티의 권고 사항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모든 티켓은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구매해 야 하고, 현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또한 일 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티켓에 명시된 시간 대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화장실이나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은 정해진 시 간표에 따라 소독하고, 테이블, 의자 등 공공이 이용하는 도구들은 사용 즉시 닦는다. 또한 동 물원 입구, 각 건물 및 식당 출입구 등 동물원 곳곳에 손 소독제와 손을 닦을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된다. 관람객은 동물원 내에서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 며 관람하게 된다. 또한 관람객끼리 물리적 거 리를 유지해야 한다. 동물원의 일부만 관람하기 를 원하는 경우에는 ‘바로가기(short cut)’을 따 라갈 수 있도록 동선을 조정했다.

직원들은 엄격한 안전 수칙 매뉴얼에 따라 일 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 크 착용을 해야 한다. 관람객들은 몸이 아픈 경 우 동물원을 방문해서는 안되고, 물리적 거리를 지키고, 자주 손을 씻어 개인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덴버 동물원의 사장 겸 CEO 인 버트 베스콜라 니(Bert Vescolani) "우리 동물원 공동체를 보호 해야 할 의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3,000 마리의 동물과 함께 하는 동안 관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과 준비를 거쳤다"라고 말했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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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사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미국시간으로 9일 인종차별의 도화선이 된 조 지 플로이드가 고향 땅 휴스턴에 묻혔다. 우리 는 모두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공포와 경악 속에 지켜보고 있다.

임들을 감안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집회를 재 개하기에 타당한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며, " 밖에서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대도 모이는데 선거 유세를 왜 못하느냐는 것이다.

턴에서 영면에 들어간 날이기도 하다. 트럼프 캠프의 브래드 파스케일 선대본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선 거 유세를 재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 쥐스탱틴 트뤼도는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다. 지난 수십 년의 진 보 속에도 여전히 불평등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모두 듣고 배워야 할 때이다.”라는 말이 인종차별의 현장에 촌철살인과도 같다.

이 기사는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CNN은 "자기편만 보겠다는 트럼프, 통합과 치 유 역할 외면"이라는 충격적인 기사를 연일 보 도하고 있고, 과거 국가 통합과 상처 치유를 위 한 전직 미국 대통령들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통합의 역할을 외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19로 미국에서 거의 200만 명에 달하 는 사람이 감염되고 11만 명 넘게 숨졌다. 연일 폭동과 시위의 몸살을 앓고 이 나라가 해결하 지 못한 다민족의 대립이 반세기 만에 극에 달 했다. 이와중에 정부는 이렇다 할 해결책도 소 통도 하지 않고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를 통 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하고 있 는 것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을 규탄하기 위해 백악관 옆 라파예트 광장에 모 인 시위대를 물리력을 동원해 해산시킨 뒤 시위 로 화재 피해를 입은 세인트존스 교회에 가 기 념사진을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유세 재개를 주장하는 보 수 성향 언론인인 바이런 요크의 SNS에 답글을 올리면서 "큰 요구가 있다!"면서 "조만간 다시 시작할 것이다. 아마도 다음 주!"라고 적었다. 요크는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철폐 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석한 인파들의 사진 2장 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러면서 "최근 있었던 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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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의 수호자를 자처하면서 분열의 리 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다. 게다가 미 국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쉽사리 잡히지 않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대형 집회 재개를 강행하려는 모습을 보여주 고 있다. 다수의 진보 매체들은 국수주의로 무장한 관 리된 가면의 민주주의의 날개 없는 추락이라는 충격적인 비난 여론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트럼 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자 신의 대선 구호를 연일 홍보하고 있는데 아이 러니하게도 그날은 플로이드가 고향 땅 휴스

이 나라의 역병으로 숨져간 수많은 군중이, 지 금도 확진이 되어 삶과 죽음을 오가는 그 사람 들이, 거리로 차별의 설움 들고 나온 그들이 다 미국의 주인이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외친 링컨의 파괴된 동상이 작금의 현실을 대변하는 듯하다. 이런 가운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집회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주류매체들은 보도했다. 김준홍 (주간오즈저널 대표)


道來 박경원 목사의

사태수습: 조상이 돌본 끈 잡고 풀기 6

믿음의 조상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 다.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자녀가 되 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보통 사람들은 믿음의 자녀가 된다는 것을 도덕 적으로 결함이 없고, 영적으로 순결한 거룩함을 지켜내는 것으로 정의 를 하고 나아갑니다. 여기에서 대부분 첫 번째 함정에 빠져들게 됩니다. 율법주의자가 되거나 영적 교만에 사로잡히거나, 아니면 스스로 도달하지 못하는 기준으로 인 한 폐배감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는 것은 중요 합니다. 분명히 자손들의 삶에 미칠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 음의 조상이 된다는 것을 단순한 모범적 케릭터로 정의하고, 세상적인 기준으로서의 성공이나 물질적 풍요로움을 상상하고 계시다면 그 나아 가는 방향에서 수정이 필요한 경험을 하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 서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사도바울은 죄와 자 아의 분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7장 20-25절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만일 내가 원 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 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 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 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 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 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사도바울은 자기 안에 자기가 아닌 다른 악한 존재가 들어 있어서 늘 신 경 쓰이고 거슬렸는데, 결국에는 그것을 부정하거나, 그것을 이기지 못 하고 쫓아내지 못했다고 잔뜩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또, 반대로, 나는 그 악한 것들을 믿음으로 이기었노라고 자신있게 고백하는 것이 아 니라, 그 악한 것은 늘 자기와 함께 있는 데 알고 보니 그것은 자기 자신 이 아니고 마귀였다라고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절 에서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라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이후에 로마서 8장은 “그러므로” 라 는 단어로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호에서)

박경원 목사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보스톤대학 M.Div Selby-Mobridge UMC 담임목사 McCook Lake UMC 담임목사 Faith-Des Lacs UMC 담임목사 동화교회 담임목사 세상의 빛 교회 협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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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덴버 청년, 경찰 발포로 실명 덴버의 한 시민이 경찰이 쏜 발포탄에 맞아 눈 에 부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 잭스 펠드만(Jax Feldmann)으로 알려진 21세 의 이 청년은 CBS4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달 30일 밤 콜팩스 애비뉴와 그랜트가가 이어진 교 차로에서 시위와 상관없이 친구와 함께 일을 끝 낸 뒤 자신의 차로 걸어가는 중 경찰 트럭과 두 명의 경찰을 보았고, 그 순간 갑자기 눈에 무엇 인가를 맞았다”고 말했다.

상태이다. 그는 “지금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의사들은 빛을 알아차 리는 정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간은 통행금지가 시행된 이후 였으며, 펠드만은 통행금지가 발효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 경찰 은 연방법에 의해 특정 사건에 대응하는 경우에 만 발포가 가능하도록 제한된 상태이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펠드만은 발포탄을 맞은 충격으로 인해 눈이 뒤 로 밀리고, 망막과 다른 두 개 층이 손상을 입은

시위 상황 알려주는 앱, 인기 급상승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시작된 인종차별 반 대 시위로 인해 시위 상황을 알려주고, 안전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앱 '시티즌(citizen)'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앱은 경찰 무전 내용과 신고 등을 분석해 주 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앱 이용자들이 동영상 등을 통 해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이번 인종차별 반대 시위 상황에서 ‘시티즌’ 앱 의 기능이 경찰의 진압이나 시위대의 폭력·약 탈을 피해 가는 수단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되면 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한주 동안 애플과 구글 스토어에서 이 앱의 신규 사용자가 6만2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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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앱을 신규로 다운받았고, 애플스토어의 다운로드 순위도 종전 744위였다가 지난 1일 4 위까지 올라섰다. 이미 2016년에 출시된 이 앱은 경찰의 911 신 고 접수 상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목 적이었으며, 경찰의 반대로 앱스토어에서 삭제 되기도 했었다. 2017년에 다시 출시되면서 현재는 4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용 중이다. 시티즌처럼 경찰 무전 내용을 분석해 공유하는 '5-0 Radio Police Scanner'도 인기도 상승하 고, 기존의 트위터 등 SNS 앱도 이번 시위 기간 중 이용량이 증가했다. . <주간오즈저널편집부>


핫 이슈

LA, 한인 포함한 아시안이 평화 시위 이끌어내

지난 6일 LA의 한인타운이 형성된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애도 및 인종차별 규탄 시위를 한인 1.5세와 2세 들을 포함한 차세대 아시안이 주도해 평화적으 로 이끌었다고 라디오 코리아가 보도했다.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위에 서는 한인 차세대들이 꽹과리와 북을 울리며 “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 “인종 차별을 반대한 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차 세대들은 시위 규모가 커져도 평화적인 진행을 이어갔다. 또한 1992년 4.29 폭동을 경험했던 한인들은 다수의 인원이 LA 한인타운에 몰려 혹시 모를 사태에 우려했지만 차세대들이 이끄 는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한인사회가 한층 성숙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종 차별적인 행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도 평화적으로 시위를 이끌어 낸 차세대 한인들 이 이날 남긴 모범적인 행적은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고 라디오코 리아는 평가했다. <주간오즈저널편집부>

이 시위에 참여한 차세대 한인들은 공권력 집행 은 물론이며, 국가 운영이 특정 인종에 대한 차 별 없이 모두가 평등한 상황에서 이루어져야 하 며 이번 시위가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 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한 한인은 “이번 시위는 차 세대 한인과 1세대, 그리고 타인종들이 모두 세 대와 인종을 뛰어 넘어 한 목소리로 인종 차별 반대를 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시위는 LA 전역에서 벌어졌던 그 어떤 대규모 시위들 보다도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는 평 가입니다. 도로를 점거하는 것은 물론 약탈과 폭력, 욕설 등으로 얼룩졌던 앞선 시위들과는 달리 이 시위는 아무런 사태없이 그 어느 때보 다 평화적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OZ MAGAZINE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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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두 번째 편지

이제 봄이 가려나봐

1600년대에 생겼다는 저기 어느 먼 나라의 전 설 속에 있는 장미와 찔레꽃 이야기를 들었어. 짝사랑을 하다 상사병으로 죽은 청년과 그 사실 을 알고 함께 죽은 여인을 합장했는데, 그 무덤 가에 핀 장미는 옆의 하얀 찔레꽃을 포옥 안고 있는 모습으로 가지가 뻗어나갔대. 인연因緣은 어느 모습으로라도 이어지는 모양이야.

감염병에 대한 인내심이 생긴 것일까… 좀 여 유 있어 보이는 모습들이 슬프게도 보여지네. 인간의 경우 면역력은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 정말 중요한 것은 ‘진보’가 아니라 인간다운 ‘생존 · 생활’이라는 말에 공감하며 지난 3 · 4월에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줄까 해.

찔레꽃 향기는 해당화 꽃향기와 비슷하고 또 장 미향과도 닮았지. 아마 같은 집 식구들일 듯. 개 구리가 밤낮으로 인연을 찾아 고함을 지르는 논 두렁 옆에 서서 찔레 해당화 내음을 맡아.

내가 아는 젊은 처자 하나가 강원도 홍성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 아직 20대인 그녀는 이른 나 이에 아버지께 이른 상속을 받은 논밭에서 동 네 젊은이들과 놀 듯 일하듯 그리 여유롭게 살 고 있어. 땅에서 소출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젊 은이들의 방식으로 판매하고 나누며 신나는 청 춘을 즐기고 있다고 알아.

여전히 코로나19의 공포와 염려는 사람들을 위 협하고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시절 마스크 속으 로 뿜어내지는 내 숨에 곧 숨이 막힐 것 같은 여 름이 오고 있네. 내 숨을 이렇게 적나라히 감각 으로 느껴 본 일이 있었을까 싶어. 그간 나는 무 얼 먹으며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숨을 쉬어 왔는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생각하게 되네. 특별한 백신이 없는 현재, 사람들은 이제 슬슬 배짱이 생기는 것일까... 면역력이 생긴 것일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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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서 농민의 삶을 그대로 물려받은 그 녀는 학교 졸업 후 잠시 도시구경과 나라 밖을 경험하고는 곧 집으로 들어가 지금은 청년 농 민으로 살고 있어. ‘코로나19’와 ‘대구’란 단어가 뉴스에서 한창일 때 대구시민들에게 본인이 농사지은 호박고구

마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 1년 농산물을 턱 내놓은 것이나 마찬가 지였지. 가구당 5킬로 씩 상자에 담아 소개받은 대구시민들 집으로 택배를 보낸다는 거야. 그러자 그녀의 옆집 친구 농민이 또 고구마 상


자 한 켠에 신문지로 곱게 싼 상추를 한 무더 기씩 함께 넣어 보냈다고 사진을 보내왔어. 땅 이 싫어하는 약 쓰지 않으려 한 여름 고운 손으 로 풀을 매며 가꾼 귀한 먹을거리를 대구 시민 들과 의료진에게 보내겠다는 생각을 어찌 했을 까... 흉내로는 낼 수 없는 가슴 찡하게 하는 소 식이었어. ‘어이쿠 녀석...답네. 푸른들 최고야...’

리농매장 매출 1위인 곳인데 그 이유는 ‘우리농 촌살리기운동의 본래의 원칙’을 가장 잘 지키고 있는 너무 쉬운 길을 가기 때문이지. 나와 그 친 구는 조합원이기도 하지만, 농촌 농민을 위하 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하는 녹 색 피가 몸에 흐르는 것 같아. 세상에 무서울 것 없는 한국의 아줌마 둘이 일 벌이며 사는지 20 년 가까이 되.

그 주 주말쯤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나와 함께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했던 동지인 그녀는 현재 한강성당 부근에서 가톨릭농민회 원들의 생산물을 판매하는 ‘우리농’ 매장을 운 영하고 있어. “언니, 우리 오늘 장날이야. 그리 고 그 평창농민 감자 매장에서 소분하는 날이 야. 와.” 단숨에 달려가서 보니 매장 앞 도로에는 어마무 시 큰 냉장트럭이 입을 벌리고 있고 그 안에는 감자가 가득 담긴 트레이가 산더미.

이번에도 감자를 위해 다시 한 번 나선 거였어. 매장에서 일하는 동지들 각자 모든 아는 이들에 게 전화로 감자를 알리고 신청을 받아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 주는 일인 동 시에 중간 마진이 전혀 없기에 좋은 감자 싸게 먹고, 생산자는 한 번에 농산물을 팔 수 있게 되 니 누이도 매부도 좋은 일이지.

코로나19가 번지며 강원도와 인근 도시 학교 에 급식용으로 나가던 유기농 감자가 농가 창 고에 적체되기 시작한 것이지. 평소 우리농 매 장에 제값으로도 인기 상품이던 감자인데, 농민 입장에서는 헐값으로라도 지금 팔지 않으면 곧 싹이 나기 시작하면 모두 폐기해야 하는 급박 한 상황이었던 거야. ‘우리농한강매장’은 협동조합 형태로써 전국 우

전에도 어려운 농민의 농산물을 이런 방식으로 나눔한 경험이 많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 지만 원체 감자 양이 많아 고민을 했지. 며칠간 나와 그 친구 전화기로 주문 양과 택배주소를 받았는데, 드디어 내 개인 계좌를 공개하여 주 문을 받아야 할 만큼 판매양이 늘어났어. 우리 들 마음에 숨어 있던 선(善)한 기운이 마구 분출 되는 순간들을 보며 엄청난 희열을 선물로 받는 순간인 것이지. 사는 사람들도 파는 사람들도. 강원도 평창과 서울의 택배비 체계가 달라서 농 민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려고, 서울 한강성당 부근의 길거리에서 감자를 큰 감자트레이에서 꺼내 5키로씩 소분해 박스포장을 해야 됐어. 봄 샘 바람이 유난히 세게 불던 그 날 해가 뉘엿뉘 엿 할 때까지 감자박스를 만들었어. 택배회사의 커다란 트럭에 감자 상자를 옮겨주는 일까지가 그날의 할 일이었어. 생산자 가족들과 우리 엄 마들의 따뜻한 마음은 감기몸살 따위는 얼씬도 못할 사랑의 기세를 품고 있었던 거 같아. 다음 작업은 매장의 한 구석에 앉아 택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확인 작업을 하는 거야. 신청자 의 이름, 주문양, 주소, 연락처를 일일이 대조하 여 확인하는 작업은 후속조치로 필수. 작업 후 동네 주점에서 먹은 막걸리 한잔과 파전은 세 상에 없는 꿀맛.

다음날 아침, 그럼에도 감자가 아직도 산지에 많다는 소식을 생산자에게 듣고 다시 고민하던 중에 전화를 한통 받았어. 작년 7월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입원하셨던 성모병원 원목실 수녀님께 감사 표시로 감자를 보내드렸었는데 감사인사 전화를 하셨기에 감자사연을 말씀드 렸더니 “어려운 일은 함께 나누어야 하지 않겠 느냐, 좋은 마음 갖고 동참할 사람들 있을 것”이 라며, 성모병원직원 공동 싸이트에 공지를 해주 셨어. 내 이름의 계좌를 보시고 아는 수녀님들 격려 전화도 받는 민망함을 누렸지 뭐야. 며칠동안 병원 식구들의 이어진 감자주문으로 내 전화기가 완전 과로를 할 만큼 많은 주문이 있었어. 전국 성모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 수 녀님 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는 덕분에 실제 판 매량이 3톤이 넘었어. 순전히 입에서 입으로 마 음으로 이어진,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라 생각해. 물론 그 친구가 더 많이 판매하였지. “감자를 택배 받아 쪄 먹어보고 국 끓이고 볶 아 먹어보니 참 맛이 있더라.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시어 감사하다”는 문자인사를 받 으며 우리 모두의 감성지수는 배가 되었겠지?! 무엇보다 감자를 잘 길러준 농민의 수고와 땀 이 감자 한 알 한 알에 깊숙이 배여져 그랬겠지. 그 농민은 한 15년여 전에 귀농하여 평창에서 가톨릭농민회에서 인정하는 유기인증 한우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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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를 길러. 토종 한우 우세 종자들을 평창의 골 진 초지에서 수입 사료를 먹이지 않고 여물과 자급 사료를 먹여 키우지.

고 있어. 그러니 너희들도 알 낫는 일을 좀 쉬 어 줄래?’ 닭장 문을 열고 닭들에게 이렇게 말 해볼까....하하하..

양질의 소고기를 얻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더 큰 의미가 있어. 일체의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쓰지 않고 소똥을 퇴비화하여 땅과 물을 살려 내는 생명농업을 위하여 소사육을 하는 농민 이야. 물론 그 감자도 그 밭에서 길러진 것이 지. 그래서 그이의 농작물은 강원도 전역의 학 교급식으로 나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모든 것 이 정지되었고, 그 덕분에 우리가 그 감자 맛을 본 것이지. 얼굴도 미남인 그이가 나를 ‘누나’ 라 불러. 귀농 초기부터 보아왔던 듬직한 강원 도의 동지야.

바야흐로 계란 성수기인 부활절엔 미사가 중단 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생겼으니 예수님은 아 무도 없는 캄캄한 성당에서 혼자 당신 부활미 사를 하셨을 것 같아.

감자 나눔을 하면서 눈을 돌려보니 급식소에 농 산물을 내던 여러 농민들의 소식을 듣게 되었 어. 전주교구의 콩나물 농가, 그리고 유정란 농 민이 눈에 밟혀. ‘얘들아.. 지금 코로나19로 학 교가 다 문을 닫아 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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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들이 십시일반 유정란 미나리 콩나물 들을 꾸러미로 받아 조금씩 꾸준히 소비를 하 고 소개하고 나누며 이 시간 따뜻한 마음을 경 험하고 있지. 그러나 내가 우리가 모르는 어려 운 일들이 농민들에게는 얼마나 많겠어.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내는 일은 그리 어렵 지 않아. 우리 땅에서 제철에 나오는 우리 몸 에 맞는 먹을거리를 선택하는 것이지. “인구 집 단이 집단면역을 가질 때까지”가 코로나 종식 시기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준비를 하라”는 이 말 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한 망언이지만 감 영병을 다룰 때 가장 흔히 쓰는 말이 되었다네. 회기回期는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 의 교훈이 아닐까... 이렇게 살고 있어. 나는. 한 국 아줌마로. 그리고 친구 가족의 건강을 기도 해. 잘지내자~~~ 순곳간지기 이순일

모두 알고 있는, 그리고 최근에 더 실감하게 된 사실 하나는 자가면역력을 키우는 일의 중요성 이라 하지. 그리고 면역력을 스스로를 지켜내 는 힘은, 평소 내가 먹는 먹을거리에서 부터라 는 것일 것같아.

전 생명지기활동가, 현 밥하는 순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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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떤 아버지 입니까? 아버지라는 이름의 운전사

아버지... 부르기만 해도 울컥해지는 그 세 글 자. 가슴 먹먹하게 눈시울 적시는 그런 아버지 상이 존재하지만, 세상에는 준비되지 않은 많 은 아버지들이 자녀를 위해 희생한다는 명목 으로 생채기를 내고 평생 넘기 어려운 벽을 만 들며 상처를 주기도 한다. ‘철들면 언젠가 알 아주겠지? 그때 깨닫겠지?’ 하고 안일하게 버 티지도, “나처럼 되지 말라고 이렇게 하는 거 야”라는 옹색한 변명도 하지 마시라. 지금 아 버지의 모습을 거울삼아 자녀는 그대로 닮아 가고 있다. 여기에 가족으로부터 왕따가 되기 쉬운 7가지 유형의 아버지를 소개해 본다.

과속형 아버지 기대 이상을 요구한다. 모든 분야에서 천재가 되어 주길 원한다. 그들은 자녀에게 시간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성장촉진제를 먹여서라도 앞장세우려 한다. 자녀는 애어른 이 되고 ‘일류병’에 사로잡힌다. 브랜드를 선호 하며 모든 인간관계를 승부의 개념으로 받아 들여 경쟁하려 든다.

음주 운전형 아버지 자신의 신분을 잃고 환상에 사로잡혀 사는 아 버지를 말한다. 기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결국 자녀는 아버지를 꺼리는데 어느 날 부딪 히고 나면 자녀의 삶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워 평생 지워지지 않는 정신적 장애를 남긴다.

뺑소니형 아버지 자녀로부터 언제나 도피한다. 책임회피에 익 숙하며 핑곗거리를 찾는 것은 물론 자녀를 내 팽개쳐 둔다. 이런 아버지의 자녀는 늘 고독하 고 우울증에 사로잡힌다. 자신감을 상실한 채 타인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거짓말에 익숙해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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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방어적으로 살아간다.

도한다.

신호 위반형 아버지

아버지도 훈련이 필요하다. 자녀의 마음을 읽 는 법을 배우지 않고 자기 방식만을 주입하 는 아버지는 면허증 없이 차를 모는 사람이 나 진배없다. 자녀가 성장하며 닥치게 될 상황 에 대해 아버지는 미리 생각하고 고민하고 대 처해야 한다.

규칙을 무시하고 도덕적 윤리가 없다.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하면서도 어떤 죄책감도 느끼 지 못한다. 인생의 적신호를 무시하고 산다. 과 정이 어떻든 간에 자기 목적을 달성하는 게 최 고의 선이라고 가르친다. 그런 아버지의 자녀 는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잃고 살기 쉽다.

끼어들기형 아버지 남의 영역을 쉽게 침해하고 늘 비교한다. 때문 에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이 많 다. 자녀 앞에서 남에 대한 험담을 많이 한다. 이런 아버지의 자녀는 자기주장을 합리화하고 둘러대기 잘하며 거짓말에 익숙하다. 다른 이 들에게 적대감을 가진다. 강한 자에게 굴복하 고 약한 자에게 가혹해지기 쉽다.

추월형 아버지 자녀의 필요를 기다리는 대신 먼저 줘버린다. 과잉보호를 한다. 이런 아버지일수록 어린시 절을 가난하게 살았던 흔적이 있다. 모든 해결 책은 미리 제시된다, 자녀는 실패할 기회를 박 탈당한다. 이런 아버지는 자녀에게 스스로 자 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암시하며 창의성을 방해한다.

중앙선 침범형 아버지 자녀의 삶을 지나치게 간섭하고 통제한다. 자 녀의 사생활을 방해한다. 자연히 자녀는 부모 로부터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 때에 따 라 자녀는 논쟁하려 들고 반격할 태세를 갖추 게 된다. 기회만 오면 뛰쳐나가는 가출을 시

자녀가 힘든 일을 겪거나 성적 혹은 이성 문제 로 고민할 때, 친구들과 싸움을 할 경우 혹은 사람들과 의견충돌을 경험할 때 어떻게 도울 것인가? 그들에게 사춘기가 찾아왔을 때 어 떻게 대해야 할까? 한 주제를 놓고 의견이 갈 릴 때, 처음으로 그들이 당신의 권위에 반항할 때, 당신이 원하는 진로를 놔두고 고생문 훤한 길을 간다고 우길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 가? 언성을 놓일 것인가 매를 들 것인가 내 말 을 안 들 거면 집에서 나가라고 내칠 것인가? 좋은 아버지가 되기란 참으로 어렵다. ‘내 자 식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왜 이리 실망 시키 는지…’ 확 아버지란 이름을 반납하고 싶을 때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았다면 참을 ‘인’자를 마음에 새겨 야 하고, 서두르지 말고 교통법규를 숙지하며, 신중하게 주위를 살펴 길을 파악하고, 승객의 안위도 생각해야 한다. 훈련을 거쳐 베스트 드 라이버가 탄생하듯이,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모범 운전의 교본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일단 차에 올랐다면 누구도 마음대로 내리거나 갈아탈 수가 없다. 행복을 향해 끝까 지 안전하게 함께 가야만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아버지인가?....... (출처:자녀교육스토리, 오즈매거진 제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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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제였나 영혼결혼식이었나!

이용수 할머니를 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 니다. 여기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의 힘으로 저항할 수 없는(예를 들면 일본

군 성노예제 또는 흑인 노예제 같은) 엄청난 시 스템적 권력을 바탕으로 장기간동안 이루어지 는 폭압적인 인권침해의 피해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자기보호 기제를 발휘하게 됩니다.

자신이 매일 매일 당하고 있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납득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는 건 인간으로서 도저히 견디기 힘든 일이라서, 그 런 경우 대개 자살을 하거나 마약(일본군이 아 편을 위안부에게 주입한 사실은 증언에서 확인 됩니다)에 취해 정신줄을 놓아버리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은 자기의 존재가치를 어떤 방식으로든 인정받아야 하며, 연락도 닿지 않는 가족이 그 버팀목이 되어 주 지 못하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가해자 편에 서 서 가해자가 가진 권력 안에 안도하거나, 가해 자와 사랑에 빠지는 현상도 종종 나타납니다. 심리학에서는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가정폭력에 노출된 피해자가 가해자를 사랑한다며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를 요즈음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경우, 집에서 귀한 고명딸이었 습니다. 멋도 모르고 대만까지 고통스러운 과정 을 거쳐 끌려갔을 때 극심한 혼란상태에 있었 을 것이라는 건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도 대체 내가 왜?’ 라는 질문을 하는 것조차 너무 나 감당하기 어렵고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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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면 극심한 불안감과 무기력감에 모든 논리적 사고를 중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위안소에 도착했을 때, 군인 방에 들어가지 않 는다고 극심한 고문과 구타를 당하고 죽을 뻔 한 할머니를 살려낸 것이 그 일본군인이었습 니다. 비록 일본군복을 입고 있었지만 (이용수 할머니는 끌려갈 당시 15세였고, 조선이 식민 지인지 뭔지, 전쟁이 났는지, 누가 전쟁을 하는 지, 이런 것도 전혀 모르는 시골처녀였습니다) "너는 너무 어리다"며 자신을 동정해 주고 자 신을 살리기 위해 애써 준 젊은 장교에게 심적 으로 의지하게 되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 을 것입니다. 생명의 은인이었던 그 군인은 할머니에게 친 절하게 대했고 사랑의 감정이 싹텄을 것입니 다. 그랬던 그가 어느 날 찾아와 이제 내일이 면 나는 죽으러 간다며, "전투기는 뜨는데 대만 은 멀어져간다...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은 ooo (그 군인이 지어준 이용수 할머니의 일본식 이 름)뿐..."이라는 노래를 가르쳐 주고 다시는 돌 아오지 않습니다. 할머니가 나중에 그 노래 덕 분에 자신이 잡혀 있던 곳이 어디였는지를 알 아내서, 대만에 가서 그 군인의 실명과 그가 가 미가제 대원으로 출동해서 전사한 날짜까지 확 인합니다. 할머니가 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신랑신부 두개의 인형을 바다에 띄웠을 때 신랑 인형에 는 그 군인의 이름을, 신부 인형에는 ‘무명씨’라 고 적었지만, 어쩌면 할머니는 이용수라는 이 름을 적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일본 군 인과 영혼 결혼식이라니!! 저 할매가 노망이 났군!" 이런 비난을 받을까봐 그렇게 하지 못 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그런 것까지 할머니께 여쭈어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 상처를 후벼파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일본군인이었지만 그도 고향을 그리워하 고, 가족을 그리워하고, 조선에서 성노예로 멋 모르고 끌려온 소녀를 동정하고 그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그건 그냥 인간적인 일이었고, 그 런 그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이용수 할머니 가 계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물론 저도 할머니 통역을 하다가 처음 그 얘 기를 듣고 너무나 당황했었습니다. 하지만 차 츰 배워갔습니다. 할머니가 지옥의 끝에서 자 신에게 인간적인 친절을 베풀어 준 사람을 사 랑했는데 그가 일본 군인이었다고 해서 할머니 를 친일파나 매국노로 모는 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일입니다. 우리가 뭉뚱그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라 부 르는 그 분들...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마찬가지 로 각자의 삶이 있고, 가족이 있고, 이야기가 있 고, 세상 누구보다도 감추고 싶은 깊은 상처가 있는 분들입니다. 함부로 판단하고 말하지 않았 으면 좋겠습니다. 할머니가 그 고통과 두려움을 무릅쓰고 (극복 했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감히 그 고 통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나오셔서 수많은 이방인들 앞에 서서 본인의 상처를 내 보이시고 증언을 하실 때, 끔찍하고 수치스러 운 기억들은 조금 감추고,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기억을 드러내신다고 해서 누가 할머니께 손가 락질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제발 그러지 않았으 면 좋겠습니다.

김현정 (Phyllis Kim) 대표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행동 (Comfort Women Action for Redress and Education, CARE) * CARE는 최근 윤미향 정의연 전 대표의 문제 로 인해, 잘못 알려졌거나 오해가 빚어진 인권 운동가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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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된 음식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이후 장 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집집마다 냉장고와 냉동고에 과부하가 걸리 고 있다. 게다가 기온까지 올라가면서 어떻 게 하면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잠깐 멈춰 고민해 볼 필요 가 있다.

간 소고기 생 : 1일~2일 조리된 닭 : 3일~4일 생 닭 : 1일~2일 조리 안된 생선 : 1일~2일 소세지 개봉 : 1주 소세지 미개봉 : 2주 런치미트(개봉) : 3일~ 5일

어떤 것도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는 것은 만 고불변의 진리! 냉동고 속 음식들이 얼마동 안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 또 냉동실에 서 꺼내 해동을 한 식재료들은 얼마나 오래 둘 수 있을까? 유통기한이 있지만 냉동을 시 켰다 꺼낸 음식들은 이미 기존 유통기한과 상관없는 상태가 되었다. 한번 냉동한 음식 들은 수분이 날아가 건조해지고 식감이 떨 어지기도 한다.

런치미트(미개봉) : 2주 생돼지고기 : 3일~5일 생새우 : 1일~2일

과일 & 야채 베리 : 4일~5일 브로콜리 : 3일~5일 옥수수 : 3일~4일 그린빈 : 3일~4일

식재료 및 각 음식에 따라 해동 후에 권장되 는 보관 기간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눈과 코 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급적이면 음 식을 버리지 않아야 하지만, 모양과 냄새 등 을 통해서 이상하다고 느껴질 때는 버리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토마토 : 2~3일

유제품, 두부 버터: 1~3개월 치즈(미개봉) : 1개월 휘핑 토핑: 1~2주

식재료 및 음식 별로 해동 후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은 다음과 같다.

육류, 어류

요구르트: 1주~3주 두부: 1주

빵류

조리된 베이컨 : 4일~5일

베이글: 1주~2주

조리되지 않은 베이컨 : 7일

빵: 1주~2주

생 소고기(스테이크, 갈비) : 3일~5일

케이크: 1일~2일

간 소고기 조리 : 3일~4일

파이: 3일~4일 롤: 1주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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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마스크를 써야 하나? 반려동물을 코로나19부터 안전하게 돌보는 법

사진:해피펫

지난 달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견 도 ‘약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개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 개 는 증상은 없었지만 격리 수용되었고, 음성이 나올 때까지 계속 검사를 받았다. 이후 홍콩은 코로나19 감염자들의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2 주 격리 방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뉴욕에서도 반려 고양이 두 마리가 코로나19 에 감염된 사례가 지난 4월 보고되었었다. 이 두 고양이는 서로 다른 가정에서 살고 있으며, 증상이 가벼웠고, 무증상 가족이나 집 밖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었었다. 또한 뉴욕 동물 원의 호랑이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호랑이 몇 마리가 호흡기 질환을 보이면서 동 물원이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동물원 측은 코 로나19에 감염된 직원을 통해 호랑이들이 코 로나19에 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반려동물들을 코로나19 감 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또 사 람은 반려동물로부터 코로나19에 전염되지 않 을 수 있을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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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이 코로나19에 걸리나?

주인이 코로나19에 걸리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어떤 동물이 감염될 수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 다 만 CDC를 통해 개와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 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 고된 사례가 소수 알려져 있다. 이들의 경우 는 동물들이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후에 감염되었다.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에는 다른 가 족들과 격리하는 것과 또같이 반려동물도 접 촉을 제한해야 한다. 즉, 동물을 쓰다듬거나, 뽀뽀하기, 먹던 음식 주기, 같이 잠 자기 등 일상적으로 하던 일들 을 멈춰야 한다. 반려동물을 돌볼 다른 가족이 있다면 동물을 돌보는 일을 다른 가족에게 맡겨야 한다. 만약 돌볼 사람이 없다면 반드시 손을 씻고, 마스크 를 착용한 뒤 돌보아야 한다. 또 코로나19에 걸릴 상태에서 반려동물도 병 이 나면 직접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안된다. 병 원에 가기 전에 수의사에게 전화해서 코로나 19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리고, 원격 의료 진료 를 받거나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페럿, 골든 시리 안 햄스터가 실험을 통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 될 수 있고, 같은 종의 다른 동물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연구에서 돼지, 닭, 오리는 감염되지 않았고, 다른 개체를 감 염시키지도 않았다. 한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개는 고양이나 페럿 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 로 나타났고, 동물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의 정보로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위험은 낮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반려동물이 아프면? 만약 반려동물이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이면 침대, 음식, 물, 그리고 다른 필수품이 있는 방 에 동물을 격리시켜야 한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전화로 반려동물의 증상을 알려야 한다. 만약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가야 할 때는 집 밖에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과 상호 작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개는 반드시 목줄을 매고 나가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동물 들로부터 최소한 6피트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사람과 개가 많이 모이는 개공원이나 공공장 소도 피해야 한다. 고양이는 가능한 한 밖으로 내보내면 안된다. 또한 개나 고양이의 털이나 피부에 바이러스 가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쓰다 듬거나 만졌을 경우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 해 손을 씻을 필요가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국립수의과 학원과 주 공중 보건 수의사, 담당 수의사가 협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아직까지 테스트킷 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동물에 대 해서는 일상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권장되고 있지 않다.

반려동물에게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 현재까지 충분히 연구가 된 것은 아니지만, 동 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할 위험은 낮 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동물이 COVID-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전파에 중요한 역 할을 한다는 증거도 없다. 따라서 지나친 우려 는 필요하지 않다. 대신 모든 동물이 사람에게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을 갖고 있으므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들의 조언이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경우 도 있는데, 이는 동물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 를 유발하고 효과도 크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그보다는 산책에서 돌아왔을 때 소독용 물수건 등으로 동물의 발바닥을 닦아주고, 비 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는 방법이 더 필 요하다.

집안에서도 먹이나 반려동물에서 나온 쓰레기 나 물품을 만진 경우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반려동물이 위생적으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야 하고, 배설물은 바로바로 치워야 한다. 5세 이하의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 65 세 이상은 일부 동물이 갖고 있는 세균으로 인 한 질환을 앓게 될 위험이 높아 좀더 유의가 필요하다. 중국 우한에서는 반려동물이 코로나19를 전염 시킨다는 생각에 동물들을 유기시키는 동영상 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유기 동물들이 ‘코로나19의 무고한 희생양’이라면 서 막연한 공포감에 사로잡히지 말 것을 권고 한다.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만큼 반려동물과 교류를 늘리면 스트레 스를 낮추는 등 심신 안정에 도움을 받아 결 과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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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99.9% 차단’

항균 마스크를 무료로 드립니다 <오즈 독자 감사 이벤트> 이벤트 참여 방법 1. 매주 오즈저널에 실린 기사 중 가장 흥미가 있었거나 유익했던 기사 3가지를 선택해서 매주 화요일까지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보냅니다. Email : oz@omi4u.com / 카톡ID : uspj2 2. 오즈저널 모바일 앱을 다운 받으시고, 화면을 캡쳐해서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매주 화요일까지 보냅니다. 3. 이메일이나 카톡을 보내실 때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생년월일을 꼭 기입해주셔야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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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마스크란? • • • •

한국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구리 성분으로 만들어져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 차단합니다. 3단 필터로 되어 있어 숨쉬기가 편안합니다. 장시간 착용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합니다.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도상구균까지 탈취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패션 감각을 살릴 수 있습니다. 손세탁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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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라이프 스페셜

자녀들과 함께 보는 한국 영화 1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여름캠프가 오픈을 했지만, 아무래도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는 않다. 집안에서 자녀들과 놀아주어야 하는 일을 찾아내기도 쉽지 않다. 이 럴 때 장편 영화 한 편 같이 볼 수 있다면 시간도 잘 보내고, 대화도 나눌 수 있고, 피로도 풀 수 있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화 중에서 자녀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한국 장편 영화 한 편이 있다. 바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어린이 세 명이 주연을 맡았고, 김혜자를 비롯 해, 강혜정, 이천희, 최민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조연을 맡아 영화를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에 개봉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안타깝게 도 개봉 당시 블랙버스터 영화들에 눌려 개봉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 어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막장과 신파를 뺀 귀여운 휴 먼 코미디’ ‘웃으며 행복했는데 사실은 슬픈 이야기’ ‘MSG 없이도 감 동을 차곡차곡 쌓아갈 줄 안다’라는 등의 호평을 받았다. ‘모두의 마음을 훔칠 ‘견’범죄 휴먼코미디’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영화는 10살 소녀 지소가 어느 날 갑자기 아빠와 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엄마, 동생 지석과 함께 봉고차에서 지내는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엄마는 딱 일주일만 있다가 이사 간다고 하지만 이 약속 은 지켜지지 않는다. 지소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개를 훔쳐 돈을 벌 방법을 궁리한다. 개 를 훔치면, 개를 찾는 전단지가 붙을 것이고, 이 전단지를 찾아서, 개를 데려다 주고 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완벽한 방법을 계 획한다. 그래서 지소는 개를 잃어버려도 금방 다시 사지 않을 어중간한 부잣 집, 훔쳐서 들고 뛰기에 적당한 크기의 개를 물색하기 시작한다. 그 러던 중 지소는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의 개 ‘월리’를 훔 칠 개로 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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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라이프 스페셜

구리 성분 마스크, 코로나19 99.9% 차단 마스크 등급별 성능 꼼꼼히 살펴본다

기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고, 특수 필터도 들 어 있다. 보건용마스크는 호흡기 질병 감염, 매연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 능을 하는데, 분진포집 효율(공기를 들이마실 때 작은 먼지를 거르는 비 율)은 66~70%로 알려졌고, 바이러스를 막는 필터도 없다. 수술용 마스크 는 병원에서 진료, 치료, 수술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방역용 마스크N95, KF94, KF80 같은 황사차단 마스크 등은 분진포집효 율이 8-%를 넘어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병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보 호한다.

<삼성전자 광주>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이 예상되면서 마스크가 생필품이 되었다. 바 이러스 차단률을 높인 마스크들도 꾸준히 기술개발되고 있는 가운 데 최근에는 구리 성분을 이용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차단 효과가 뛰 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스크 종류별로 바이러스 차단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고 효율성 을 높여보자. 방한 마스크는 방한 효과는 있으나 바이러스 차단 효과는 없다. 미 세먼지를 차단하지도 못하고 특수 필터가 사용되지도 않는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방진 마스크는 미세 분진 등으로부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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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면마스크의 경우에는 정전기 필터 원단 을 넣을 경우 분진포집효율이 80~95%에 달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정전기 필터 가 없는 일반 면 마스크는 분집포집 효울이 16~22%에 그쳤다.

최근 가장 선호되고 있는 마스크는 무기 광물 질을 첨단공법으로 합성한 강력한 항균, 항바 이러스 효과가 있는 구리 성분을 함유한 제품 들이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을 주축으로 한 5개 기관이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 러스가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골판지, 구리 재 질의 패널 위에서 생존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 구리 표면에서 1시간 이후 바이러스 농도가 절 반으로 줄고, 4시간 뒤에 완전히 죽는다는 결 과를 찾아냈다. 반면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72 시간, 스테인레스에서는 48시간, 골판지에서는 24시간동안 코로나19가 감염력을 지닐 정도로 살아 남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발빠르게 구리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상황 이다. 그 가운데 G.M.W 마스크는 무독성의 강 알칼리이며, 항균력이 우수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을 막아내고, 코로나19와 메르스 바이러스는 99.01% 이상 사멸된다. 또 한 비소, 시안, 수은, 페놀, 6가 크롬 등 중금속

제거 기능도 특출나다. 이외에도 환경 및 인체에 친화적인 물질을 사 용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한다. 암모니아 등의 소취 효과가 뛰어남은 물론, 전자파, 수맥파, 원적외선 방사체 물질을 차단하는 효과도 낸 다. 호흡으로 인한 습기도 생기지 않고, 공기는 바로 통과가 된다. 세탁이 가능해 여러분 사용 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한국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의 항균시험에서 코 로나 바이러스, 허피스심플렉스 바이러스, 라 이노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차 단 효과가 입증되었다. 현재 콜로라도에서는 오즈미디어가 공급하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99.9% 차단하는 바이러스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구리 성분으로 만든

마스크에 항균을 더하다! G.M.W(Green Mineral Water)MASK?

무기 광물질을 첨단공법으로 특수제품을 첨가하여 강력한 항균, 탈취와 살균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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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99% 차단 강력한 항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 탈취 숨쉬기 쉽게 3단 필터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방지 세련된 디자인, 손세탁으로 계속 사용 10장 구매시

블랙 (사이즈:L, M, S) 아이보리 (사이즈:L, 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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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계절 시원함을 살린다

'라탄백'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시원한 소재로 만들 어진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찾게 된다. 오늘 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유 행을 타지않는 라탄백, 일명 왕골가방, 버스 켓 가방을 알아보자. 라탄백은 보통 해변으로 여행을 가거나 바캉 스를 갈 때만 든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사용해 보면 데일리 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라탄벡은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 리고 가벼우며, 봄부터 가을까지도 들 수 있 는 장점이 있다. 대나무같은 천연소재로 만들어서 대부분 색 상이 밝은 베이지컬러가 기본이라서 너무 심 플한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구슬이나 스팽

사진출처 :WhereToGet/네이버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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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장식하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자칫 심심해 보이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토드백이나 핸드백, 크로스백, 배낭 등으로 다 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처음에는 다소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 번 사용해보면 가볍고 편해서 자꾸 손이 간다. 특별하게 코디에 신경쓰지 않고, 청바지에 티 셔츠나 와이셔츠 등 편안한 옷차림에 매치해 서 캐주얼하고 편하게 연출해도 좋고 블라우 스에 코디해서 클래식하게 입어도 좋다. 러블 리한 원피스, 여성스러운 드레스, 꽃무늬 원피 스, 청치마 등 심플한 원피스부터 화려한 원 피스까지 모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아이템 이다. < 김혜진 >


교육뉴스

코로나가 불러온 대학 입시 변수는?

2021학년도 조기 전형 원서 마감이 다섯달 앞 으로 다가왔다. 실질적인 입시 시즌이 시작된 셈이다. 그러나 COVID-19으로 인해 각 대학 들이 아직 확실하게 입시 정책을 결정하지 못 한 상황이다. 당장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 12학년들로 서는 현재 상황이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SAT-ACT 시험도 차질을 빗고 있는 데다, 대 학별 학생 선발 기준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입시 준비를 해야 하니 막연하지 않을 수 없다. COVID-19으로 오프라인 학사 운영이 가능할 지도 오리무중인 상태이다. 이 상황은 예비 입시생들에게 어떠한 유리함 과 불리함이 있을까? 크리스토퍼 림 커맨드교 육 대표는 “상위권 대학에 입학한 상당수 학 생들이 이번 연도에 대학에 가는 것을 포기하 고 내년에 시작하려는 신청서를 많이 제출하

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금년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 사에 따르면 가을에 학교가 온라인으로 개교 할 경우 고교 3학년생의 12%가 갭 이어를 갖 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인사 이더’에 따르면 고교생 3만 4392명을 대상으 로 한 조사에서 12학년 학생의 7%가 등록을 1 년 연기하거나 등록을 하지 않을 것을 고려 중 이라고 답했다.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은 아시아엔에 기고 한 내용에 따르면, 일단 다른 나라 학생들이 미 국 유학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즉, 미국 사회의 허술함이 이번 COVID-19으 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데다 여전히 증 가하고 있는 COVID-19 감염자 수로 인해 안 전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 내 입학자들의 수를 늘릴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 다. 이는 분명 유리한 상황인 셈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가정해 볼 수 있다. 일 단, 이번 9월에 입학하는 12학년 학생들이 COVID-19으로 등록을 미룰 가능성도 점쳐지 고 있으며, 이럴 경우 내년도 대학 정원이 줄 어들 것이라는 견해가 잇따른다. 또한, COVID-19으로 인해 차별화된 특별활 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로 인해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불리해질 수 있다. 반면, SAT 시험이 온라인으로 치러질 수도 있 는데, 이럴 경우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불리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은 ‘미래 상황이 여 전히 불투명하기에 아직은 유불리를 확실하 게 말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여러 변수에 흔들리지 말고 평상심으로 대학준비를 할 필 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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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균형”

주식회사인 뉴발란스의 브랜드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스니커즈 시장의 중심이다. 미국에서만 작년 런닝화 판매수주량 2위를 기록하며 슈즈 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용품으로서의 최고의 레이블이 바로 뉴발란스이다. 1906년, 보스턴에서 영국 이민으로 당시 33세 가 되는 윌리엄・J・라이리가 아치 서포트 인 구두 창과 교정 구두의 제조를 개시한 것으로 시작 한 「뉴발란스」의 브랜드명은, 다리에 문제를 떠안는 사람에게 신는 것만으로 「새로운 감 각」을 가져오는 것에 유래했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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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댄・맥브라이드 선수가 이 뉴발란스의 런닝 슈즈를 신고 로드 레이스에 출장하면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브랜드는 순조롭게 성장했고, 1960년대, 런닝슈즈로는 처음이 되 는 파 형의 ‘러버솔’과 족위로 선택할 수 있는 위즈 sizing을 실현시킨 명품 「트럭 스타」 가 탄생하게 되고 육상 경기계에서 절대인 지 지를 얻게 된다. 1972년, 현 CEO 제임스 데이비스가 회사를 매 입해 소규모의 무늬 본격적인 런닝 슈즈 만들 기를 스타트했다. 독창적 설계 이념 「인스텝 레이싱」을 확립. 1976년에는 “M320”가 권위 있는 런닝 전문지 「란나즈워르드」의 트레 이닝 부문에서 1위를 획득하고, 1979년, 같은 잡지로 「5 스타」에 빛난는 기염을 토하고 “COMP 100”“M420”“M1300”“M576” 등 수많 은 명작 스니커즈를 발표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M1300”는 발매 당시, 39,000엔(일본 국내 가격)이라고 하 는, 스니커로서는 파격의 프라이스로도 화제를 불렀던 최고의 레이블이다. 이렇게 보면 새로 운 균형, 새로이 중심을 잡는 기능은 상당히 좋 은 부분을 연상시킨다. 경제학에서 보면 시장에서 어떠한 교란 행위나 펜데믹같은 특수한 상황이 오면 수요와 공급의 변화가 오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새로운 균형 점(새로운 손익분기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서 시장의 가격과 거래량이 변화하고 이를 “뉴 발란스 변곡점”이라는 은어를 사용한다. 지금 펜데믹 상황에서 수요를 감소시키는 상황 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테면 실업으로 인한 소득감소라든지 세율이나 이자율의 감소로 실 질소득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시장에 외부적 힘이 가해지면 균형으로 부터 이탈이 발생한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균 형에서 벗어난 시장은 가격 신호등에 의해 스 스로 다시 새로운 균형을 찾아 이동한다. 새로 운 균형도 시장의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 는 점에서 결정된다. 새로운 균형가격에서는 수요량과 공급량이 일 치하고 또 다른 외부 충격이 없다면 시장은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 할 것이다. 경제학으로 보면 새로운 균형은 그리 많은 사람이 요구하 는 부분은 아니다. 계속 가려는 힘, 계속 멈춰 있고 싶은 관성은 인간사에 수없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음반 가격이 3만 원이라는 특정가격 으로 수주하는 경우 사려는 수량은 3개이며 팔 려는 수량은 7개라고 한다면 이와 같이 특정 가 격수준에서 사려는 수량보다 팔려는 수량이 많 은 상태를 초과공급이라고 한다. 초과공급 상 태에서는 3만 원보다 낮은 가격에 팔려는 사람 이 나타날 것이고 가격이 하락한다. 만약 가격 이 1만 원이라면 사려는 수량은 7개이며 팔려 는 수량은 3개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사려는 수량보다 팔려는 수량이 적은 상태를 초과수요 라고 한다. 초과수요 상태에서는 2만 원보다 높 은 가격에 사려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 에 가격은 상승한다. 이처럼 초과공급과 초과 수요 상태에서는 사려는 힘과 팔려는 힘이 서 로 다르기 때문에 균형이 아니다. 가격이 2만 원이라면 사려는 힘과 팔려는 힘 이 모두 5개로 동일하다. 따라서 2만 원의 가 격에서 ‘수요량=공급량=5개’가 성립하고 다 른 변화가 없다면 이 상태는 계속 유지될 것이 다. 따라서 균형가격은 2만 원이고 균형 거래 량은 5개가 된다. 이런 조정은 시장의 가격 신 호에 따라 스스로 조정되기 때문에 가격을 신 호등에 곧잘 비유되곤 한다. 특정가격의 상태 에서 가격의 수치가 변동될 때마다 새로운 균 형이 달라진다.

에는 부국강병을 추구했다. 서유럽의 제국주 의를 본받았다. 신생국가 그리스의 영토는 오 스만제국 아래서 가장 후미진 곳이었다. 교육 수준이 낮고 생활 수준도 변변치 못한 변방이 었다. 고대 희랍의 영역이 죄다 그리스의 영토 가 되어야 한다는 국수주의적 주장이 불거지 게 되고, 변화를 갈망하던 사람들은 오스만제 국을 그리스제국으로 대체하자는 제국주의적 주장을 하기 시작한다. 이슬람제국을 정교회 제국으로 되돌리자고도 하고, 이스탄불을 콘 스탄티노플로 되살리자고 했다. 시골 동네 아 테네는 어디까지나 임시 수도로 간주되었다. 콘스탄티노플을 탈환하고 비잔티움을 부활시 키는 것이 궁극의 목표였던 그 시절.. 그리하여 오스만제국 내 모든 기독교인들을 잠재적인 '그리스 국민'으로 간주했다. 세르비 아인부터 루마니아인, 아르메니아인까지 온통 '그리스인'이라고 불렀다. 흡사 내선일체, 만선 (滿鮮) 일체 같은 동문 동족 '희랍인 일체론' 같 은 그것.. 이때 새로운 균형을 갈망하는 변곡 점이 생겨나는데 바로 그 그리스의 민족주의/ 제국주의는 발칸반도에 연쇄 파장을 일으키게 되고 '오스만인'을 그치는 한편으로 '그리스인' 으로도 회수되지 않기 위하여 저마다 민족주 의적 각성이 새로운 균형을 잡기 위해 일어나 는데 그 소산이 바로 1910년대 발칸전쟁이다.

이다. 꼬리가 몸통을, 그리스가 전 유라비아 를 진동시켰다. 그 '근대 발칸'의 모순이 응축된 곳이 마케도 니아이다. 인구 200만의 마이크로 국가였던.. 백 년 전만 해도 오스만의 한 주였다. 다양한 종교와 언어와 민족이 공존하는 제국적 모자 이크를 구현했다. 그러나 발칸에 불어 닥친 독 립국가의 수요와 국민국가의 수요 속에서 새 로운 연쇄 기능의 변곡점이 비극의 장소로 모 두를 전락시키는 것을 본다. 새로운시대는 어쩔 수 없지만 새로운 균형을 위해 치르는 값이 너무 많다. 그러기엔 우리 모두의 희생이 너무 큰 가치이다. 코로나19으로 인한 펜데믹에 부쳐 새로운 시 대가 열리고 한바탕 조율이 될 것이라는 기대 보다는 안정을 향한 관성이 어쩔 수 없는 시대 의 변화에 껄끄럽기만 하다. 그동안의 희생과 아픔은 차제하고서라도 앞으로의 뉴발란스는 더 많은 충격이 다가오고만 있는 것 같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발칸반도가 유럽의 화약고가 되고, 곧바로 유 럽전쟁, ‘No Man’s World’라고 일컬어지는 지 리한 참호전의 대명사 단 100미터를 전진하기 위해 수천수만이 죽어 나간 어이없는 인류 최 대의 헛싸움 제1차 세계대전으로 확산되었다. 땅끝 마을 아테네가 아랍과 유럽을 뒤흔든 것

‘붉은 아테네’를 기억하는가? 그리스는 독립국가와 국민국가를 완수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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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속삭임

피곤해도 이승이 좋은 이유

오늘 아침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면서 이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똥 밭을 굴러도 저승보다 이 승이 났다는 옛말!

않지만 혼자 툴툴대는 모습도 저는 신경이 쓰이 고 눈치가 보이고... 덩달아 기분이 가라앉고 우 울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요즘 세상은 돈 없는 똥 밭에 불안한 지뢰밭도 같이 굴러가며 사는 것 같습니다. 뭔가 엄청 바 쁜 하루를 보내도 뒤돌아서면 똑같은 일상과 변 함없는 빈 주머니 불안한 미래가 있습니다. 열 심히 매일 사는데 쌓이는 건 여유가 아니고 피 로감뿐인 세상.

요즘 저는 피로가 쌓이면 미친 듯이 잠을 잡니 다. 예전에 불면증이 있었다는 게 거짖말처럼 언제부터인지 몸이 알아서 피곤하면 자주고 덜 피곤하면 버텨주고 그렇게 하루을 조절하는듯 한데, 원래 아침잠이 많은 남편은 아직도 그 조 절이 안 되는 모양입니다. 그나마 젊을 때는 잠 을 덜 자도 몸이 버텼는데 나이를 먹으니 더 힘 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환경이 그러면 알 아서 맞춰 살아야지 싶은 제 입장에서는 남편으 로 인해 오히려 망가지는 분위기를 탓하게 됩 니다.

평소에는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가끔 우리의 가 난이 뼈져리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건 잠자리 때문입니다. 살다보니 가장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주택이라 방 2개의 아파트에서 남편과 저는 거실을 사용하고 아이들에게 방을 주었는데, 문 제는 우리 집 두 냥이 녀석들이 새벽마다 우다 다을 한다던지, 콧바람을 쐬고 싶은 울 집 큰냥 이 녀석이 문 앞에서 찬바람을 들이마시다 심하 게 끙끙거리며 기침을 한다던지 하면 어쩔 수 없 이 새벽에 잠에서 깰 수밖에 없는 열악한 조건. 큰 녀석 낳았을 때부터 두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 다 하며 세 아이를 키우며 만성이 된 저는 그러 려니 하지만 남편은 그 피로가 고스란히 남는 모 양인지 아침부터 컨디션이 아주 저조해집니다. 본인 기분이 나쁘다고 가족들한테 뭐라 하지는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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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말은 못 하고 속으로 꿍시렁 대며 시작하 는 짜증 섞인 하루.. ㅠㅠ 아침부터 기분 더 상해 할까 봐 대 놓고 뭔말은 못하고 온전히 혼자서 나쁜 기분을 삭혀야 하는 입장이 우울함을 동반 할 때도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남자는 철이 드는게 아니고 더 얘가 된다는 말을 남편을 통 해서 고스란히 습득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여자 는 혼자 어른이 되어 가는 건지, 생각만 많아지 는 건지 쉼 없이 머리를 굴리고 일을 하는 기분 이라 피로도 더 쌓이는 것 같습니다.

사는 게 뭐가 이리 복잡하고 피곤하고 힘든 건 지... 딱히 눈치를 주는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부터 남편 기분을 신경 쓰게 되고 눈치를 보게 됩니다. 남편으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거나 아이 들이 눈치 보는 게 싫어서 신경 쓰다 보니 어느 새 내가 눈치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 들이 없거나, 다 컸다면 이런 눈치를 안 봤을 것 같습니다.. 헌데 저도 나이를 먹는 건지 이제는 신경 쓰이는 남편의 행동이 불편하고 피곤하게 생각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좋은 일만 있을 수 있을까 싶지만, 그냥 단순하게 살고 싶습니다. 생각 없 이 산다고 세상이 크게 바뀌지 않더군요. 남들보다 가진 게 없어도 남들보다 덜 배워도 남 들보다 생각 없이 살아도 그곳에서 기분 좋은 하 루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게 똥 밭이 라도 이승이 좋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툴툴거리며 출근한 남편은 퇴근할 때 아 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올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웃으면서 서로를 맞이하겠지요.. 그리 고 은연중 생각할 겁니다. 오늘 하루는 또 지나 고 사는 게 그래도 났다고... < 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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