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jan 2017

월간 스마트 매거진, Oz Colorado J a n u a r y 2 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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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 Colorado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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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토크 라디오

COL-RA Talk! 콜라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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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 Video편집:채인준 OMI,Inc.(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오즈스마트매거진 CONTENT 편집자컬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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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신년인사

총영사 신년인사

로컬뉴스1 1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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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조 대표

신재현 총영사

최효진 한인연합회장

한인리커협회송년회

3. 참전용사 사은만찬

오즈피플

오즈 스토리1

Good to Know

수퍼맘이 간다

오즈 푸드

16

18

22

아빠밴드

기회

오즈스토리2

종교 컬럼

30

32

갈림길

오즈 테크 상식

콜로라도 사진동호회

스마트앱의 세상

뷰티 & 비스트

새해맞이 이색떡국

2017년 패션 트렌드

오즈 건강노하우

문화충전 100%

38

36

교민송년의 밤

28

정진덕 PD

오즈피플2 34

정성욱 교수

24

24

Hot한 라멘집

로컬뉴스4

2. 한글학교 종강식

40

겨울철 이색 스포츠

어바웃 타임

스마트 기능설명 1. 전화연결 웹진(스마트기기)에서 보이는 전화번호를 터치하시면 바로 전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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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엘로 아이디 omi4uco OZ M AGAZI NE C ol ora do / Jan. 2017

편집자 컬럼

대망의 2017년 콜로라도 오즈 스마트 매거진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7년도 콜로라도 오즈 스마트 매거 진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 이 받으세요!” 어느덧 2017년도가 왔습니다. 2017 이란 숫자가 참 낯설기만 합니다. 1999 년에서 2000년 밀레니엄 해로 넘어 올 때만 하더라도 무슨 큰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었는데 그로부터 벌써 16년이 흘러 버렸습니다. 그 16년이란 시간 동안 세상이 유지되 면서도 참 많은 굵직한 일들이 있었습니 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인생들 가운데 도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 가는 만남의 기쁨 가운데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잉태하고 포근한 집을 장만하 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또 누군가는 이혼의 아픔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사업의 실패 등.. 그 누구도 피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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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그 시간들과 2016년을 보냈을 것입니다.

의 힘찬 외침과 움직임처럼 밝은 애너 지가 넘처나길 소망합니다.

분명한 것은 그런 시간들이 흘러갔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고 원했던 원치 않 았던 간에 인생의 길 위에서 묵묵히, 때 로는 발버둥 치며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켜냈기에 삶이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 일 것입니다.

오엠아이 콜로라도 오즈 매거진은 여 러분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OMI CO. 대표 정경조

오즈 매거진이 이런 여러분들께 말씀 드 리고 싶습니다. “그 동안 참 애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잘 살아내셨습니다!”

2016년도 병신년이 갔으니 어감처럼 좋지 않았던 기억들, 일들을 같이 훌훌 보내버리시고 2017년도 정유년에는 우 리의 가정과 일터와 한인 커뮤니티에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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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신년인사

콜로라도주 동포 여러분 !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해 동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임지에 잘 정착하고 또 여러분들과 함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총영사관은 동포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노력하였습니 다. 이와 관련, 동포 여러분들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인구센서스와 유권자 등록 및 투표에 참여 하시고, 또한, 주류사회와의 유대, 협력 관계 강화 노력을 경주해 주심으로써, 미국 주류사회내 에서 항구적인 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집된 역량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는데 중심적인 가교 역할을 해주시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힘과 지혜를 모아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처럼, 새 해에도 보다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감하며, 화합하고 협업하면서, 우리 동포사회가 미래지향 적으로 발전해 나가시는 모습을 그려 봅니다. 저희 총영사관 직원 일동은 새해에도 조국 대한민국의 국익 증진과 동포 여러분들의 권익 신장 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신 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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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신년인사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콜로라도 주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가 출범한지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각종 문화행사부터 시 작하여 또 얼마 전에 교민들과 함께 즐겼던 체육대회, 우리교민 송년의 밤 행사 등 교민들을 위 한 큰 행사 외에도 여러 가지 사건사고 들이 끊이지 않았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교민 여러분의 이해와, 대사관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든 일들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하여 연합 한인회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콜로라도 주 연합 한인회는다음과 같은 세가지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정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교민 여러분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통한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 둘째, 교민 여러분의 사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셋째, 미국 주류사회 및 한인 교민사회를 존중하고 유대와 화합, 협력의 장으로 만드는 사회공 헌사업 및 문화사업의 활성화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금년부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민사회에 대응하고 한인 커뮤니티 에 유용한 소식과 정보를 소통하고 광고를 통한 교민들의 비지니스 지원을 위해 콜로라도 주 연 합한인회 홈페이지 제작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류 사회의 창구 역할을 감당할 것 이며, 통역 및 번역 대행업무, 무료 법률 상담, 건강검진, 분쟁 조정 및 해결 업무, 장애인 및 불 우이웃, 차세대 후원 역할 등의 구체적 업무들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콜로라도 주 교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각 직능단체, 대사관 등 원활한 협조와 동 참을 통하여 콜로라도 주 교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랑으로 봉사하는 연합한인회가 될 것을 감 히 약속드립니다. 이 모든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격려 부탁드립니다. 새로운2017년 정유년을 지혜롭게 계획하시고 슬기롭게 실행하시어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콜로라도 주 교민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 또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S, HAPPY COLORADO!!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회장 최효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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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Great) Colorado-Local News 1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 2016 송년회 12월4일, 레디슨 호텔에서 지난 12월4일, 레디슨 호텔에서 2016 주류 트레이드쇼와 장학금 전달식을 중 심으로 2016년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송년회가 이뤄졌다.

2016년 트레이드 쇼는 한인 리커스토 어의 발전과 새로운 취향의 와인과 주류 를 시음하는 시간이었다. 한인 리커협회 트레이드 쇼에Anheuser Busch, Miller Coors를 포함 24군데 업체가 참여했다. 각 업체들의 부수에서는 한인 리커스토 어를 위해 상품 설명은 물론 트레이드 쇼 에 참여한 손님들에게 시음과 각종 이벤 트를 통한 상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 다.

동영상 티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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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트레이드쇼와 장학금 전달식

이어 6시30분부터 저녁식사와 함께 장학 금 전달식 및 노래자랑 경품잔치의 시간을 가졌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장학생은 총6명으로Jonathan Kim, Bomy Shim, Ramy Shim, Jihun Kang, Young Yo Jung, Heidi Kim에게 장학금이 전달되 었다.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 연규산 회장은 2016년 트레이드 쇼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준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 2016년 그로서리 법안에 관련하여 협회 인원들이 하나로 뭉쳐질 수 있어 감사하다 고 표명했으며, 하나된 리커협회로 거듭나 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8시부터 진행된 노래자랑 및 경품잔 치에서는 김마루, 권준석의 사회로 진행되 었는데 각 테이블 별로 노래 신청자를 받아 선물을 제공했으며,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TV, 브랑코스 티켓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 품을 나누어 주었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는 한인 리커스토 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한인 사회의 발전 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날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는 2017년 서천룡씨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서천룡 신임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회장은 콜로 라도 한인 리커협회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하기 위해 타주의 좋은 사례를 콜로라도와 밀접하게 연계하고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을 통해 미주 내에 우뚝 설수 있는 콜로라 도 한인 리커협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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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Great) Colorado-Local News 2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16년도 가을학기 종강식

한국어 및 한국 전통 문화와 한국 역사 / 체계적인 교육 과정 지난 12월10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의 2016년도 가을학기 종강식이 진행되었 다.

한 분야에 대한 조사와 글쓰기 공부에 집중하 게 된다. 이번 행사를 보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장기자 랑 시간에 외국인들의 한국어반이 활성화 되어 한국말로 꽁트를 이해하고 즐기면서 하는 것이 었다. 또 신나는 K-pop에 맞춰 가수인 마냥 정 성을 다해 춤을 추는 모습이 신기해 보이기까 지 했다.

1년 단위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2월 가을 종강식은 간단히 개근상과 받아 쓰기 골든벨을 받은 학생들의 시상식이 진 행되었다. 장기자랑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선생님의 수고를 덜기 위해 반 별 발표가 아 닌, 누구든 참석할 수 있는 장기자랑의 형식 이 처음 시도 되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콜로라도 유일 중립 한국학교로 한국 영사관은 물론 미국 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이다. 한인 2, 3 세 자녀, 입양가족들은 물론 한국에 대해 배 우고자 하는 성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 전통 문화와 한국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한국어를 습득하 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특별 활동과 교내외 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우리 학 생들이 한국을 알고 자랑스러운 한국 사람 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당당히 세계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도록 뒷받침 하는 교 육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외국인 부모들을 일으 켜 세워 인사를 시킬 때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이 우러나왔다. 그 나라의 문화와 정신은 그 나라의 언어가 지 켜지고 사용되어질 때 계승되고 유지되어 진 다. 그런 점을 볼 때 한국계 미국인인 아이들 에게 한국말을 지키고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님 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인해 밝은 미래를 본다.

2017년 1월 28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 교의 개학과 등록시작이며 등록비는 $200 이다. 15주 수업으로 5월 6일 종강식이 계 획되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반 별로 신문만 들기를 할 계획이며, 수준별, 연령별로 다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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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ria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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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아구찜, 갈치조림, 해물전골, 부대전골 LA갈비, 설렁탕, 떡만두국, 육개장, 순두부, 비빔밥 외 다양한 메뉴

(10:00AM-2: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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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Great) Colorado-Local News 3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신재현)주최

한국전 참전 한.미 용사들을 위한 사은 점심 만찬 2016년 12월13일 인버네스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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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2월13일 화요일 11시30분 부터 인버네스 호텔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총영사 신재현)주최로 한국전 참전 한.미 용사들을 위한 사은 점심 만찬을 가졌다.

당시 자료영상 시청과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식이 진행되었다. 일반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전 쟁의 아픈 경험을 한 어떤 용사의 하염없는 눈물 이 인상 깊다.

제니퍼 김(민주평통위원)의 진행으로 이루 어진 가운데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마이크 코 프만) 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 주류 인사들과 한인사회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사관측은 “이렇게 한국인과 미국인참 전용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전 참전용사 사 은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 뜻깊다”라고 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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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Great) Colorado-Local News 4

불우이웃 및 장애인 돕기 성금모금 우리 교민 송년의 밤 -제4회 우리 교민 노래 자랑-

지난 12월18일 일요일 오후4시,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회장 최효진) 주최하에 제4 회 우리교민 노래자랑이 오로라에 소재 이스 트 중학교 강당에서 160여명의 교민들과 여 러 단체의 단체장, 게스트들이 모인 가운데 연 합한인회 부회장 서성기, 이사 김현주씨의 사 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 ‘제4회 우리 교민 노래자랑’은 콜로 라도 주 연합한인회가 꾸준히 개최해 왔던 노 래자랑 행사에 불우이웃 및 장애인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교민들의 행사라는 의미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행사의 모든 수익금 이 주변의 불우이웃과 장애인들을 위해쓰여 진다는 점에서 더욱 새롭고, 더욱 뜻깊은 교민 행사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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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노래자랑'이란 이름으로 참 가자들의 가창력과 끼를 선보이는 노래경연 의 장에서 ‘우리 교민 송년의 밤’이란 의미를 더해 경연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교민 들이 참여하여 함께 나누고 즐기는 교민들 의 문화 행사였다는 점에서 한층 새로웠다.

정원걸, 권유자, 임수지, 앤드류 김, 캐니 조, 한의성, 최대웅, 김승희, 임수지, 애니 정 & 애스더 정(자매팀), 엘리스 이,김희 준, 정진덕, 추명수씨로 총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1000달러, 1등 600달러, 2등 400달러, 3등 200달러, 4등 100달러, 5등 50달러, 인기상(3명)과 상금 및 경품을 놓 고 경합을 벌였으며 대상 애니 정&애스더 정(자매팀), 1등 정진덕, 2 등 한의성, 3등 엘리스 이, 4등 손다은, 5등 김희준, 인기상 추명수, 임수지, 권유자씨에게 수상의 영광 과 상금 및 경품이 수여되었다. 심사위원장으로 장석훈 연합한인회 수석 부회장, 심사위원으로는이현경 연합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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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우리 교민 노래 자랑-

대상 애니 정&애스더 정(자매팀), 1등 정진덕, 2 등 한의성, 3등 엘리스 이, 4등 손다은, 5등 김희준, 인기상 추명수, 임수지, 권유자

하는 관객 노래 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커플 노래자랑, 제기차기, 댄스경연 등의 다체로 운 무대와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한 교민 들에게 푸짐한 경품들이 돌아갔다.

부회장, 김숙희 연합한인회 이사장, 한기표 민 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간사, 노래 교실 강사 강주영씨가 수고해 주셨다. 노래경연과 경품추첨 중간 중간 초청가수(강 주영강사,아빠밴드)의 무대와 교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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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사회자겸 연합한인회 부회장 서성 기, 이사 김현주씨가 2017년도에는 더욱 알찬 프로르램으로 더 많은 불우한 이웃과 장애인들을 도울수 있는 행사가 될수 있도 록 노력할 것이며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는 교민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교민들을 위 한, 교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하고 함께 나누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인 사로 당일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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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 a u UPCOMING SHOW &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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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and BEAST January 20- February 12

www.ParkerArts.org The Academy Award-winning film comes to life in this romantic and beloved take on the classic fairytale. Based on the Academy-Award winning animated feature, the stage version includes all of the wonderful songs written by Alan Menken and the late Howard Ashman along with new songs by Mr. Menken and Tim Rice.

The classic story tells of Belle, a young woman in a provincial town, and the Beast, who is really a young prince trapped under the spell of an enchantress. If the Beast can learn to love and be loved, the curse will end and he will be transformed to his former self. But time is running out. If the Beast does not learn his lesson soon, he and his household will be doomed for all eternity.

LOCATION: PACE Center 20000 Pikes Peak Ave. Parker, CO 80138

The Founder January 20, 2017

Biography RELEASE DATE January 20th, 2017 DIRECTOR John Lee Hancock WRITER Robert D. Siegel CAST Michael Keaton THE FOUNDER SYNOPSIS The Founder is a drama that tells the true story of how Ray Kroc, a salesman from Illinois, met Mac and Dick McDonald, who were running a burger operation in 1950s Southern California. Kroc was impressed by the brothers' speedy system of making the food and saw franchise potential. He maneuvered himself in a position to be able to pull the company from the brothers and create a billion-dollar empire.

The tone of the script has been described as being akin to The Social Network and There Will Be 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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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People

오즈가 만난사람 (OZ PEOPLE)-1

아빠밴드 2016년 12월9일, 금요일, 오후 9시 오즈매거진 ‘오즈가 만난사람(OZ PEOPLE)’ 제작진은 금요일 9시 야심한 저녁에 다음날 있을 공연 준비로 분주한 아빠밴드 의 리허설 장소를 찾았다. 메인보컬 류재도(세딸의 아빠), 퍼스트 키 타손석기(두아들의 아빠), 세컨기타 박희 욱(딸둘, 아들하나의 아빠), 베이스 김운성 (딸하나, 아들하나의 아빠), 드럼 제임스 서 (딸둘의 아빠).. 다섯명의 멤버들은 리허설 로 분주한 가운데에도 갑작스런 오즈의 방 문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나이, 직업, 성격, 자녀의 수, 음악활동경 험, 선호하는 음악장르.… 어느 하나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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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 없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다섯 명의 멤버에게서 찾을 수 있는 공통 분모라고 는 밴드음악을 좋아하고 한 가정의 자녀(들) 를 둔 아빠라는 것 외에는 도무지 아무것도 없 다. 왜 밴드의 이름이 ‘아빠밴드’인지 그들을 만나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짐작할수 있을 것 도 같다.

2007년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몇명의 아빠 가 의기투합하여 결성된 아빠밴드… 2016년 올해는 밴드음악을 좋아하고 아빠라는 공통 점 하나로 그들이 함께 해온지 어느덧 10주 년이 되는 해이다. 물론 10년이 지난 지금 시 작을 함께 했던 멤버는 단지 2명뿐…. 아빠밴 드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밴드의 리더겸 퍼스트 기타 손석기씨

를 비롯 이구동성으로 “밴드멤버들의 잦 은 교체와 공백이 었다”는 대답에서 그동 안의 어려웠던 밴드 멤버유지의 상처의 흔 적을 발견한다. 아빠밴드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경에 모 여 한두 시간의 연습을 한다. 각자의 생업 을 마치고 모여야 하기에 늦은 저녁시간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다. 연습장소를 확보하 는 문제 또한 쉽지 않다. “지속적으로 연습 하고 음악과 삶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빠밴 드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멤버 중 최고연령자이신 베이스 김운성씨의 진 솔하면서도 소박한 바램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삶의 현장의 일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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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만난사람 (OZ PEOPLE)-1

아빠밴드 로써의 책임을 다해 내고 밴드활동까지 해 내는데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클것이다. 멤버의 막내 드럼 제임스 서씨는 이렇게 말 한다. “저에게 있어 밴드활동은 제 삶의 활 력을 주는 쉼터와도 같습니다. 멤버들과 연 습 후에 커피 한잔의 교제시간이 저에겐 얼 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모릅니다. 아이들 에게는 누워서 TV보는 아빠의 모습보다 규 칙적으로 시간을 쓰는 모습을 보여 줄수 있 어 교육적으로도 바람직하고요. 와이프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내일 있을 공연에는 YB밴드의 ‘나는 나비’, 박중훈의 ‘비와 당신’, YB밴드의 ‘붉은 노 을’ 총3곡을 선보인다. 내일 공연을 위한 선

곡만 봐도 아빠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 을 짐작할수 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적 취향에도 불구하고 절충을 통한 그들만의 색 깔을 만들어 가는 10년이란 세월의 노하우 에 박수를 보낸다. 아빠밴드의 원년 멤버인 메인 보컬 류재도 씨 “전 지금도 저희 밴드의 첫 번째 공연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17년은 저희 밴드 의 10주년입니다. 첫공연의 마음으로 내년 에 아빠밴드 10주년 단독공연 무대를 만들 고 싶습니다.” 공연 이야기가 나오자 모든 멤버들의 눈빛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과묵 했던 그들의 말문이 터지기 시작한다. 말을 이어 세컨 기타 김운성씨는 “콜로라도에 저 희 처럼 조용히 음악활동을 하는 분들이 있

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찾아 함께 공연무대를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아빠밴드 공연은 콜로 라도 여러 한인 단체들의 행사에 초청을 받 아 초대공연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신 들만의 단독공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라면 너무나 당연하고도 기본적인 바램들이 아닐까! 각기 다른 연령, 각기 다른 개성, 각기 다 른 직업, 각기 다른 상황에서도 아빠밴드라 는 이름하에 그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던 힘은 밴드 음악에 대한 열정과 공연에 대한 열망이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짓는 기준이 무엇 일까? 전문성과 기술적 숙련도라고들 하지 만 아빠밴드 멤버들의 음악과 공연무대에 대한 열정과 태도에서 진정한 프로의 모습 을 보았다. 2017년도는 그들의 꿈이기도 한 아빠밴드 ‘단독공연무대’를 이루어내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 문의처 : 리더, 기타 손석기 (720) 261-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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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1)

기회를 잡으려면.. 항상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1925년 뉴욕 양키스의 선발 1루수 윌리 핍이 두통 때문에 경기에서 결장했다. 핍의 자리에는 루 게릭이라는 이름의 루키가 올라갔다. 루 게릭은 이때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고, 이후 2,130연속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다. 윌리 핍은 이후 한 번도 양키스 1루수로 뛰지 못했다. 이후 윌리 핍이라 이름은 주전 선수가 하루 결장을 원하거나 빠질 때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고 말았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 큰 돈을 벌기 위해서, 주전 명단에 들기 위해서, ‘올해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가장 먼저 그 경기에 뛰어들어야만 한다. 필드에서 뛰는 선수이며 경쟁자여야만 한다. 필드에, 경기장 위에, 경주 선상에 있어야만 한다. 경주에 참가하지 않으면 이길 수도, 보여줄 수도 없다. 구덩이에 빠진 운전자를 위한 깃발은 없다. 행방불명인 직원을 위한 보너스도, 커미션도, 승진도, 주차 공간도 없다. 누군가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항상 요청한 것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사람들이 기대한 것보다 휠씬 더 잘해 내야 한다. 특히 아무도 먼저 나서지 않으려는, 귀찮고 손 많이 가는 일을 자처할 필요가 있다. 그것도 웃으면서, 즐기면서 말이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엉거주춤 몸을 반만 일으키지 말고, 자신이 빛날 기회만 있으면 스프링처럼 튀어 올라야 한다. 항상 경기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경기용 신발을 집에 놓고 와서는 절대 안된다.

- CEO의 저녁 식탁, [성공의 모든 원칙이 숨어 있는 곳]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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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GOOD TO KNOW

핫 스팟 15 (RAMEN HOT SPOT#15)

추운 겨울 “핫(HOT)”한 라멘 제1편 Ace Serve, Bones, Brazen, Departure, Domo 라멘(RAMEN)이라고 하면, “으~ 짜” 또는 “어우 느끼해”라고, 말하는 한국인들이 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라멘(RAMEN)을 라면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렇게 뼈 속까지 시리게 겨울바람을 맞아야 하 는 날이면, 느끼하지만 걸쭉하기도 한 라멘(RAMEN) 한 사발이 간절할 때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조금의 모험심을 가지고 있는 콜로라도 한인들을 위해,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한창 유행세를 타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덴 버 메트로 지역의 라멘 핫스팟(RAMEN HOT SPOT) 15장소를 오즈가 소개하려 한다.

Ace Serve 501 E 17th Ave, CO 80203 / (303) 800-7705 에이스 서브는 한마디로 재미다. 탁구 용어를 따온 에이스 서브는 탁구장 겸 아시안 퓨전 식당이다. 철마다 바뀌는 라멘 메뉴도 재 미있고, 군데 군데서 들려오는 탁구공 튀는 소리도 재미있다. 현 재 돼지 뒷족과 베이컨 볶음밥 라면이 인기이니 추천!

Bones 701 Grant St, CO 80203 / (303) 860-2929 퓨전과 수제면을 갈구 한다면 본즈에서 천국을 느낄 수 있을 것이 다. 식당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계절 메뉴인 칠리 라면은 강력한 맛의 임팩트가 있다. 진짜 구수한 느끼함을 느끼기 원하면 본 메 로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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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Ace Serve, Bones, Brazen, Departure, Domo

Brazen 4450 W 38th Ave, CO 80212 / (720) 638-1242 매일 밤 토핑이 바뀌는 산뜻한 소유라멘이 군침을 돌게 한다면 브라 젠으로 발걸음을 해보자. 10:30 PM 이후에만 맛 볼 수 있는 라멘 이기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지게 되는 라멘. Late Night 메뉴에 나오는 미트볼도 무시 할 수 없는 메뉴!

Departure 249 Columbine St, CO 80206 / (720) 772-5020 디파쳐는 올해 개업한 덴버 레스토랑 중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곳 중 한 곳이다. 인기 있는 곳인 만큼 메뉴도 트랜티 한데, 트랜디 하 다면 또 라멘 메뉴를 뺄 수 없다. 디파쳐의 라멘은 미소 베이스이고 완벽한 반숙 계란과, 로스트 칠리, 죽순과 삼겹살을 곁들여 나온다.

Domo 1365 Osage St, CO 80204 / (303) 595-3666 아키도 도장과 연결된 이 곳은 일본의 고풍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이 도장생들에 의해 준비되기에 복불복이긴 하지만 미니 돈부리와 반찬을 곁들인 라멘 세트메뉴는 한 번쯤 시도 할 만 하다. 매운 살몬 미소 라멘이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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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덕PD의

수퍼맘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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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

12월 31은 울 큰딸의 9번째 생일. 불과 몇년 전 일 같은데 벌써 10여년 전 일 이다. 그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다. 갑작스런 진통… 2007년 마지막날 오후 6시… 병원에서 무통주사를 맞고, 첫번째 출산이라 긴장하며 떨고 있는 나에게 의사 와 간호사들은 뉴이어베이비(New year Baby)를 미리 축하하며 나의 긴장을 풀어 주었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첫아이는 늦게 나온다는 설도 있고, 아직 내 몸은 아이를 출 산하기에 살짝 덜 준비가 되어 있었기에... 연습으로 한번 푸쉬(Push) 해보라는 의사 의 말에 한번 두번 힘을 주었을 뿐인데, 이 게 왠일~의료진의 예상을 깨고 울 아가는

세 번째 푸쉬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 첫 울 음을 터트렸다. 2008년 새해를 딱 1시간 남겨놓고... 나의 첫 출산기는 이렇듯 의사를 당황시 키고 첫 출산 답지 않은 산모의 노련함(?) 을 뽐내며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얻은 우 리 큰딸의 9번째 생일을 계획하면서 또다 시 고민에 쌓인다. 9살 정도 되니 예쁜 케 이크 하나 사다가 원하던 생일선물 하나 포 장하고 준비해 생일초 불고 끝내려는 엄마 의 얄팍한 수가 안 통한다. 뭐가 좋으려나~ 그래도 불과 제작년까지는 학교 친구들 을 초대해 집에서 그럴싸하게 홈파티 해주 었었는데...작년에 케이크와 선물로 간단 하게 지나간 생일이 마냥 미안하기만 하다. 올해는 좀 더 기억에 남을 생일파티를 해 주고 싶은데 말이다. 주변 친구들을 총동원 하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마땅한 게 없다. 1

인당 비용이 꽤 비싸지만 한번 해볼까? 잠 시 고민하다가...아니다 싶다. 가격도 가격 이고(역시나 계산기를 두들겨야 하는.. ) 매 년 식상한 생일파티와의 작별을 고하며... 드!디!어! 하나 찾아냈다. 바로 인도어 롤 러스케이트장 (Indoor Skating)~~생일 파티 팩키지도 있다. 주변에서 12월에 생일 인 두아이와 가족들을 초대하고.. 스케이트 장으로 고고!! 우리가족을 비롯해 총 인원이 12명이다.( 세가족이 모였을 뿐인데.. ㅎㅎ) 입장료와 스케이트 렌탈을 하고 들어가니 신나는 음 악소리가 마음을 들뜨게 한다.

3살배기 울 막둥이도 탈수 있을까 싶었는 데 어린아이용 롤러스케이트(신발위에 덧 신는..)가 있어 다행이다. 나도 인라인스케 이트를 하나 렌탈해 신어본다. 어릴 적 한번 인가 타본적 있는 롤러스케이트... 그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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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이야기

하게 넘어져 다시는 안타리라 마음을 먹 고.. 어른이 되어서는 처음으로 타보는 스 케이트다. 살짝~ 긴장도 되고...다리에 힘 주고 조심스레 일어서본다.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보니 나름 재미있다. ㅎㅎ 오~~ 내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니... 아 이와 손을 잡고 엉거주춤 타기 시작한지 몇 분이 지나지 않아 곧잘 달린다. 롤러스케이 트에 익숙지 않은 세아이들도 역시나 금새 쌩쌩 달린다. 아이들은 넘어지면서도 좋아 하며 신나한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 첫째 아이가 즐거워 하니 오늘의 선택도 성공이 란 생각에 나름 뿌듯하다.

2시간을 남짓 타고나니 다들 목이 마르다 고 아우성이다. 카페테리아(Cafeteria) 로 가서 슬러쉬 하나씩 시켜 쭈욱~ 들이키 며 잠시 휴식하고 마무리를 한다. 이곳에 선 생일파티를 예약하면 게스트(Guest) 를 17명까지 초대가능하고 핏자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하게 한상 차려놓고 아이들과 생일축하노래 를 부르고 축하하며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낸 다. 스케이트장에서 방전된 에너지를 재충전 하려는듯 아이들은 열심히 맛있게 먹는다. 수 퍼맘의 어린시절과도 닮은 우리 아이들은 역 시나 짜장면 한그릇에도 행복해 한다. 이 소소 한 즐거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저녁이다. 스케이트 시티 입장료 1인당 $5.50 (2시 간), 롤러스케이트 대여료 $2.50…..! 추가 2시간은 $2.00…!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가족놀이 공간으로 강력하게 추천한다. 수퍼맘님들~~ 아이의 생일이 되어 근사한 생일선물 사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함께 스케이트타며 시간 보내는 건 어떠세요? 넘 어지면 어때요. 그것 또한 아이에게 행복 한 기억으로 남을테니까요~ 무언가 함께 한 다는 건 참 좋은거잖아요!!

하.. 지.. 만.. 우리는 한국인!! 나도 그렇 지만 우리 아이들도 피자보단 짜장면이 더 좋단다.저녁을 먹기 위해 다른 장소로 이동 ~~저녁도 먹고 생일케잌으로 축하도 하기 위해 가까운 중국 식당으로 가 자리를 잡 는다. 짜장면과 군만두 짬뽕 등을 시켜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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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GREAT) FOOD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터치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맞이 이색떡국 미리 육수를 끓일 필요가 없는 잣 떡국과 굴 떡국 “떡국 먹어야 한살 더 먹지” 어릴적 어르신들로 부터 종종 듣던 말…! 떡국 안먹어도 한살 더 먹는건 정해진 일이건만… 세월이 너무 빠르게 간다라는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한 어르신들 까지도.. 건너 뛰면 뭔가 허전해 지기에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먹게 되는 떡국..! 멸치육수나 다시마 육수 혹은 사골국물에 끓인 떡국이 식상하시다면 올 새해는 이색떡국으로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미리 육수를 끓일 필요가 없는 잣 떡국과 굴 떡국은 재료와 조리가 너무나 간단 하면서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잣 떡국과 굴 떡국’ 이색떡국으로 맞는 2017년 새해,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오즈(Great) FOOD 이 기원합니다.

이색 떡국 1. 잣 떡국 재료(2인분) : 떡국 떡 3줌, 잣 2/3 컵, 생표고나 마른표고 불린 것 조금 물 5컵, 계란지단 조금, 소금 조리법 1. 다시마, 조랭이 떡과 표고버섯을 물에 담가둔다. (20여분) 2.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각각 계란지단을 부쳐 썰어 둔다.

3. 블랜더에 잣과 두부 반모를 넣고 표고 불린 물을 한컵 부어 곱게 갈아둔다.

4. 물에 불려두었던 표고를 썰어둔다.

5. 다시마 우린 물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낮춰 다시마를 건져내고 곱게 간 잣물을 부어 함께 끓인다.

6. 끓어오르면 표고와 조랭이 떡을 넣어 끓이다 떡이 익어 떠오르면 남겨둔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어 끓인다.

7.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고 고명을 얹어 마무리 한다. (원하는 고명이 있으면 미리 준비하여 다양한 색감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색 떡국 2. 굴 떡국 재료(2인분) : 떡국 떡 3줌, 굴 200g, 대파 1뿌리, 소금 또는 국간장 조리법 1. 굴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빼준다.

2. 물이 끓으면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국간장을 사용해도 된다. 간을 먼저 하고 떡을 넣으면 더욱 쫄깃쫄깃 하다. (꿀꿀팁!!!) 떡국 1인분은 라면보다 적은 400cc정도의 물이 적당.

3. 떡국 떡을 넣어 끓여준다. 떡이 말랑하게 익으면 굴을 넣어주고, 대파 넣어서 휘리릭~~~ 4. 보글보글보글~~~ 굴이 들어간 음식은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다. 뽀얗게 우러난 잣떡국 국물과 향긋한 굴향의 굴떡국 국물....쫄깃한 가래떡의 환상적 만남!! 이색 떡국 황금 레시피로 끓인 잣 떡국, 굴떡국 2017년 새해 건강까지 생각한 이색떡국 한 그릇 하시고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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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중요한 비지니스의 성공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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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BEAST

2017년 패션 트렌드를 읽다 PANTONE Color of the year 2017

1963년 Pantone 설립자인 하버스 로렌스는 그래픽 아트 커뮤니티의 정확한 색상 매칭, 생산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컬러 식별과 매칭, 컬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팬톤컬러매칭 시스템(PMS:Pantone Matching System)을 만들었으며, 1964년 디자인 시장을 위한 팬톤색 일람표(PANTONE Color Specifier)를 개발하면서 전세계 디자이너, 미술가, 제조업자 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색채의 언어의 시초가 되었다.

2002년부터 매년 12월 발표되는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는 패션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코스메틱, 인 쇄, 출판, 영상, 디지털, 소비재 산업 등 전반에 꽤나 큰 영향력을 미치며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 현 재 팬톤은 컬러의 전 세계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각종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 건축, 패션, 코스메 틱 등 산업전반에 표준색채로써 사용되며, 많은 국내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브랜드와도 콜라보작업을 선보인다. 팬톤(PANTON)은 미국의 세계적인 색상 회사이면서 색채연구소로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고 있다. 명품 뿐 아니라 색을 사용하는 모든 업계에서는 팬톤의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전 세계적으로 팬톤의 트렌드 컬러 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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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오는 날 사랑스런 겨울코디 니트(Knitwear) & 퍼(Fur)

좀처럼 날씨를 예측하기 힘든 콜로라도의 겨울, 체온을 높이기 위한 패피(패션피플 Fashion People)들의 선택 은 바로 니트와 퍼트리밍(Fur Trimmings) 아이템이다. 특히 여우털, 양털, 토끼털 등 다양한 종류의 퍼가 니트나 가죽 아이템과 만나 더욱 트렌디해 졌다. 올 겨울에는 풍성한 퍼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우, 라쿤 등 풍성한 느낌의 모피가 등장해 그동안 부담스러웠던 디자 인과 가격대의 모피를 가볍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양털과 마찬가지로 여우털로만 이루어진 아우터(Outer)를 착용하면 뚱뚱해 보이기 십상이다. 여우털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목도리로 된 스타일이나 베스트를 선택하여 자연스러운 레이어링(Layering) 스타 일을 즐기는 것이 좋다. 소재나 컬러 톤이 다르다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전혀 어울 릴 것 같지 않은 아이템들이 때론 예상 밖의 멋진 스타일링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유명 패피들의 대부분은 믹스매치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센스있게 코디해 누구도 근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트렌드를 창조하며 패션을 리드한다.

의상협찬: 강남스타일, 모델: Katherine 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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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2)

인생의 갈림길 세상은 보기 싫은 사람과도 더불어 사는 곳이고, 직장은 힘든 사람과도 함께 일하는 곳이고, 가정은 연약한 가족을 끝까지 사랑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모두 용서가 필요한 곳입니다. 짐을 가장 빨리 정리하는 방법은 버리는 것이고, 관계를 가장 빨리 정리하는 길은 용서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대화는 내 확신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가능하고, 진정한 용서는 내 상처를 낱낱이 드러낼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뜨내기도 단골 대접하면 단골이 되고, 단골도 뜨내기 대접하면 뜨내기가 됩니다. 사람은 내가 대접하기 나름입니다. 자리에 머무른 데 익숙해지기보다 자리에서 내려오는 데 익숙해지면 서운한 일이 없습니다. 대접받기를 즐거워하기보다 대접하기를 즐거워하면 서운한 일이 없습니다. 내가 어떤 대접을 받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동안은 쉼이 없고, 내가 어떤 대접을 받아도 괜찮을 때까지는 평안이 없습니다. 모든 관계의 답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가 풀리면 수많은 문제가 저절로 풀립니다. 사람들과 관계를 화평케 하는 것이 내가 옳은 것을 주장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관계가 화평케 되면 내가 주장하고자 했던 일이 내가 주장하지 않는 동안에 이뤄집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더 주고 싶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준 것도 되받고 싶습니다. 감사와 불평이 관계의 갈림길입니다. 서로 도우면 못할 일이 없고, 서로 헐뜯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서로 도우면 일이 기쁨이고, 서로 헐뜯으면 일이 고통입니다. 날마다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을까를 생각하고 살면 결국 남의 도움에 의존하는 처지가 되고, 누구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를 생각하고 살면 어느새 남을 돕고 사는 형편이 됩니다. 남을 탓하는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일할 기회가 드물지만, 나를 탓하는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일할 기회가 잦습니다. 그 만남의 기회가 일생의 갈림길입니다. 조정민, [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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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시간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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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종교 컬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으며…

2017년 정유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 는 해일이다. 500년전 마르틴 루터는 면죄 부 판매 등 당시 중세카톨릭교회와 교황의 오류를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 르크 성당문에 내걸었었다. 루터 자신도 이 반박문이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 님은 이것을 복음과 교회의 회복을 위한 출 발점으로 사용하셨다. 그 후 약 2세대에 걸 쳐 전개된 종교개혁 운동은 당시 유럽 카톨 릭 교인의 절반이 개신교회로 넘어오는 혁 명적 변화를 이끌었다. 그런 의미에서16세 기의 종교개혁은 단순히 인간의 계획과 노 력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로 인한 교회 회복과 신앙부흥운동이었다. 당시 개혁자들은 몇가지 복음적 원리들을 주창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다섯 개의 sola’로 요약된다. 이 글은 이 다섯가지 복 음적 원리들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 의 개혁과 회복을 위해 적용하는 길을 제시 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오직 성경만으로’ 즉 sola scriptura의 원리이다. 이 원리는 기독교회의 사 역과 신앙생활에 있어서 최종적 권위가 무 엇인지를 천명한다. 또한 기독교적인 진리 의 제일 원천이 무엇인지를 규정한다. 다시 말하면 오직 성경만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 의 궁극적 권위이며, 오직 성경만이 기독교 가 주장하는 진리의 유일무이한 원천이라는

것이다. 이 원리는 당시 중세 카톨릭이 주장해온 교 황의 최종적 권위에 대한 반박이다. 중세 카톨 릭은 교회의 사역과 신앙생활에 있어서 권위를 가지는 것을 세 가지로 보았다. 그것은 성경 ( 외경포함 73권), 교회의 전통, 교황의 결정이 었다. 중세 말기에는 이 세가지 권위들 중에서 도 교황의 결정이 성경과 교회의 전통보다 더 높은 권위로 기능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기독 교 구원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면죄부 판매는 교황의 결정에 의해서 확립되었다. 또한 카톨 릭교회는 성경의 권위를 무시한 채 인간이 윤 리적, 도덕적 공로를 세우면 구원에 이를 수 있 다는 비성경적, 인간주의적 구원론을 설파했 다. 카톨릭교회의 독단과 전횡에 대항하여 루 터를 포함한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외경 배제 66권)이 우리 신앙과 행위 의 궁극적 권위이며, 기독교가 증거하는 모든 복음진리의 원천임을 분명하게 강조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 역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의 권위가 심각하게 무너져 있다. 성경보다는 인간 지도자의 말이 더 권위있게 인정되고 있 다. 성경보다는 인간의 종교적 체험이 더 높은 권위를 차지한지 오래 되었다. 오늘날 한국교 회는 종교개혁의 복음적 원리인 오직 성경의 원리를 다시 회복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 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것 이 한국교회가 살 길이다.

둘째,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즉 solus christus의 원리이다. 중세 로마 카톨릭은 오 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죄인사이를 매개하는 유일한 중보자라는 진리를 짓밟아 버렸다. 그 래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신부, 수도승, 주 교, 교황과 같은 인간 중보자들을 ‘사제’라는 이름으로 끼워 넣었다. 또한 중세 로마 카톨릭 은 십가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만이 죄인 의 죄를 대속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진리를 짓 밟아 버렸다. 그래서 교회의 성사제도를 강조 하고, 인간의 노력과 공로를 강조하는 인간주 의적 구원관을 주창하였다. 이러한 중세 카톨릭의 오류를 대항하여 종교 개혁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인의 구 원을 위한 유일한 구원자요, 소망임을 바르게 강조하였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죄사함을 위한 절대적으로 충족한 조건임을 명 확하게 가르쳤다. 어떤 죄인이든지 예수 그리 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면 죄사함과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바르게 선포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오직 예수의 진리를 회복 해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서는 오직 예 수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직 축복, 오직 건강, 오직 성공, 오 직 교회성장, 오직 신비한 체험을 외치는 자들 이 많아지고 있다. 안타까운 상항이다 이 상황 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 시 회복해야 한다. 예수님 한분 만으로 온전히 만족하는 복음적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 주 예

수는 우리의 행복이나 부나 명예나 인기보다도 무한히 존귀하시며 복되신 분이시다. 그 예수 님과 연합하여,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누리는 것, 그것보다 더 복된 것은 없다. 이런 참된 복음이 한국교회에서 온전히 회복되어야 한다.

의 주재이신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성경적 원리를 짓밟았다.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영광이 교황과 사제 들에게 돌아가고, 구원을 이루는데 협력한 인간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중세 카톨릭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셋째, ‘오직 은혜만으로’ 즉 sola gratia의 원 리이다. 중세 로마 카톨릭은 오직 하나님의 사 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인이 구원받는 다는 복음적 원리를 거부하였다. 도리어 하나 님의 은혜에 인간의 공로를 더해야 구원에 이 를 수 있다는 신인합력적, 인간주의적 구원론 을 주창하였다. 이에 대하여 종교개혁자들은 아무런 공로나 자격이 없는 죄인은 오직 하나 님의 자비와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복 음적 원리를 바르게 증거하였다. 구원은 오직 하늘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 며, 그것은 인간의 공로나 선행이나 자격과 상 관없이 주어진다는 것을 강조하여 가르쳤다.

인간의 영광을 극대화하는 종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종교개혁자들 은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죄인 을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구원하시는 하나 님만이, 역사를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 만 이 모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는 근본 진리를 바르게 강조하고 회복하였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다시 한번 오직 은혜의 원 리를 회복해야 한다. 자격없고 공로없는 자들 을 급진적으로 선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 음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 헌금과 새벽기도가 공로로 인식되고, 십일조가 자격으로 인식되 는 한 은혜의 복음이 건강하게 자리 잡을 수 없 다. 하나님의 은혜는 아무 공로없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무조건적인 호의이다. 오직 이것만 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길이며 원리이다. 은혜의 복음이 한국교회에서 바르 게 회복되지 않는 한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다. 넷째, ‘오직 믿음만으로’ 즉 sola fide의 원 리다. 중세 카톨릭은 오직 믿음만으로 말미암 은 구원의 복음을 거부했다. 도리어 믿음에 행 위를 더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예수 믿음에 인간의 윤리적 선행과 행위가 더해져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다. 이것은 철저 히 비성경적이고, 반복음적인 주장이었다. 이 러한 카톨릭 교회의 주장에 대항하여 종교개

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의 원리를 회복하였 다. 우리를 위하여 저주받으신 바 되어 십자 가 위에서 대속의 보혈을 흘리시고 다시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신뢰함으 로써만 완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순수한 복음을 회복하였다. 특별히 개혁자들은 죄인 이 오직 예수님을 믿음만으로 완전히 의롭다 고 인정받는다는 ‘이신칭의’의 복음을 강조하 여 선포했다. 그리고 이신칭의는 영단번의 사 건이며, 한번 칭의된 사람의 구원은 영원히 보 장된다는 순수 복음을 올곧게 증거하였다. 그 리고 이 칭의의 사건이후 칭의의 열매요 목적 으로서 성화의 과정이 시작된다. 성화는 성령 과 말씀의 능력을 힘입어 날마다 예수 그리스 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과정이며 평생 지속된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과 칭의의 복음이 회복되어어야 한다. 요 즘 교계 일각에서 종교개혁의 이신칭의를 거 부하고, 처음에 믿음으로 선취적인 칭의를 받 은 그리스도인이 의로운 상태를 유지하지 않 으면 최종적으로 칭의가 취소되고, 구원에서 탈락될 수 있다는 수정주의가 설파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선취적인 칭의를 받은 성도는 평 생동안 의로운 상태를 유지해야만 구원에 이 른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적인 가 짜 복음이이며 다른 복음이다. 이런 주장을 하 는 사람들은 종교개혁의 복음을 거부하고 다 시 로마 카톨릭의 오류로 되돌아가는 치명적 인 잘못을 범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 자들이 회복한 성경적인 순수복음 즉 이신칭 의의 복음을 바르게 회복해야 한다. 동시에 믿 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는 선한 일에 열 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점진적인 성화의 과정을 거친다는 진리역시 균형있게 회복되 어야 한다. 성화의 과정은 구원의 결과요, 열 매요, 목적이지, 결코 구원의 조건이 아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이라는 복음적 원리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 님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영광을 누리고 있 는 모든 개인들과 단체들은 겸손해져야 한 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자 신들을 낮춰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외에 다 른 것을 숭배하는 모든 우상숭배로부터 돌 이켜야 한다. 그것이 탁월한 지도자이든, 교 인의 숫자이든, 교회의 재정이든, 교회건물 의 화려함이든, 교회의 사역과 업적이든 상 관없이 하나님의 이름에 돌려져야 할 영광 을 탈취하는 모든 것들은 본래의 자리로 돌 아가야 한다. 종교개혁이 회복한 이 다섯가지 복음진리 는 영원한 절대 진리이다. 이 복음진리가 바 르게 회복되면 한국교회는 살 것이다. 하지 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인 비천한 신세 가 될 것이다. 부디 한국교회가 이 복음진리 를 회복함으로 새로운 부흥을 경험하게 되 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다섯째,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즉 soli deo gloria의 원리이다. 중세 카톨릭은 오직 만유 OZ M AGA Z IN E Co l o ra d o / J a n. 2 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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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People 오즈가 만난사람 (OZ PEOPLE)-2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 Photograph by: James Chung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 2016년12월03일, 토요일에 있었던 ‘콜 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의17주년 기념 사 진 전시회에 오즈가 초대 받았다. 그 곳에서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이영철회장 및 회원 들과 전시회를 찾은 갤러리들을 만나 뵐 수 있었다. 콜로라도에 한인들의 사진 동호회가 있고 17년이 넘게 활동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사진 동호회는 2000 년도에 콜로 라도 한인들 중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몇 분 들이 모여 발족되어 2016년 현재 17년이 란 세월을 콜로라도와 함께 해온 동호회 형 태의 단체이다. 그동안 무려 7 회에 걸쳐 동

Photograph by: 김덕수 34

호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지난 5년 간 회원들이 늘어나면 서 동호회 활동의 열정 또한 높아져 매년 정기 적인 전시회를 개최하여 왔다.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회회 월별 활동 현재 15명 이상의 회원 들이 매달 두번의 정 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 첫번 모임은 매달 두 번째 일요일에 야외 사진 촬영 모임으로 때로 는 산행을 하기도 하고 시간이 허용되면 야영 (Overnight Camping) 을 하기도 하며 사 진촬영 활동을 해 왔다. 또 매년 한 번씩은 배 낭여행(Backpacking Trip) 을 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몇년전 Aspen 지역의 유명 한 4 Pass Loop 를 4 일에 거쳐 Backpacking Trip 을 하기도 하였고 지난 해에는 Capital

Photograph by: 김현석

Lake Loop 에 도전하기도 했다. 두번째 모임은 매달 네번째 월요일로 사 진기의 기본 원리, 사진기 조작법, 사진기 의 여러 다른Meter 사용방법, 사진의 구 도, 포스트 프로세싱(Post Processing), 색보정(Color Management)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체적 세미나를 통해 서로 갖고 있는 사진에 관한 지식을 공유함으로 서 사진 촬영의 기술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 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여 왔다.

콜로라도 한인 사진동호회 전시회 이렇게 매달 정기모임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갖고 연말이 되면 사진 전시 회를 개최한다. 총 7번의 사진 전시회를 가

Photograph by: 문유성 OZ M AGAZI NE C ol ora do / Jan. 2017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

오즈피플2

Photograph by: 경연수

Photograph by: 조진숙

Photograph by: 이형철

졌고, 2016년 올해 전시회는 콜로라도 한 인 사진 동호회의 17주년 기념 사진 전시 회이다. “ 전시회는 저희가 일년 동안 찍어 온 사 진들을 여러분들께 보여 드리는 목적도 있 지만 사실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 자신들이 더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앞두고 11 월쯤엔 작품 전시용 액자를 저희가 직접 제작해 왔는데 액자를 조립하고 액자에 들어 가는 Backing Board 와 Matt 을 직접 짜르고 사진을 Mounting 하면서 액자가 완성되어 지는 것을 보는 재 미와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표정에서 그들의 전시회에 대한 자부심과 사진에 대 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Photograph by: 박춘수 OZ M AGA Z IN E Co l o ra d o / J a n. 2 0 1 7

삶의 활력이 되는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 호회 인터뷰가 끝나갈 즈음, 콜로라도 한인 사 진 동호회 이영철 회장의 말씀이 기억에 남 는다. “콜로라도의 자연은 세계에서 손 꼽히는 경 치를 갖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자연 경 치를 보고 느끼고 사진에 담으려면 그 속으 로 들어 가야 합니다. 그나마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 들 중 하나가 ‘콜로라도’라고 여겨 집니다. 파란, 초록으로 빛나는 산속의 호수가에서 해가 산에 비추어 불그스름하게 달아 오르 는 일출(몰)의 풍경은 마음속에 영원히 간 직하고 싶은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는 이런 감동의 순간을 사진에 담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 습니다.”

Photograph by: 손석기

“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는 저희와 같은 생각 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을 기다리며 환 영합니다. 바쁘신 이민생활 중에 순간의 여 유를 찾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 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즈매거진 일동은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 호회의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동 호회발전과 활발한 활동을 통한 많은 분들 의 참여를 기원합니다. 연락처: ( Tel) 720-608-8660

cokoreanphoto@gmail.com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 활동에 관심있 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Photograph by: 이시용 35

오즈 마케팅, 테크

우리 곁에 있는 미래

하루하루 새롭고 또 새로운 모바일 앱의 세상

이번 칼럼은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앱 10 가지에 대하여 소개하고, 간단하게 나마 설치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지면의 한계로 안드로이드 폰 중심으로 만 설명 드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 1 회 구글 플레이 어워드 수상작을 소개 합니다. 최고의 안드로이드 앱을 뽑는 ‘제 1 회 구글 플레이 어워드’ 수상작 발표 이었 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새로 출시한 앱 을 10 가지의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최 고의 품질과 혁신을 이룬 앱들이 수상 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베스트 앱 – 하우즈 (Houzz): 무 료, 2016 년 최고의 앱으로 선정되었 습니다. 집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 공하는 앱 입니다. 집 사진을 찍고 그 위 에 자신과 타인의 아이디어를 쉽게 그 려 넣을 수 있습니다. 방의 가구나 장식 물을 이리저리 바꾸어 보기도 하며, 앱 내에서 직접 업체나 디자이너와 연결할 수 있답니다. 집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 36

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가족용 앱 – 씽크롤 2 (Thinkroll 2): 유료 ($2.99), 영재 키우기 앱으로 유명한 교육용 앱 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게임도 하면서 저절로 물리학의 기본지식을 쌓게 됩 니다. *최고의 게임 - 클래시 로열 (Clash Royale): 무료, 플레이어는 일련의 전 략 카드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실 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게임 입니다. 최고 디자인 상– 로빈후드 (Robinhood): 무료, 주식의 시세나 동향을 살펴보는 앱입니다. 사용자가

주식투자를 하면서 따분한 재무지표 등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 도록 만들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서비스 상 – 테이블 테 니스 터치 (Table Tennis Touch): 유 료 ($2.99), 가상 탁구 게임은 마치 실 제 탁구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며 주며, 온갖 탁구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다른 사용자와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게 연결도 해 줍니다. *최고 신기술 상 – 월드 어라운드 미 (World Around Me): 무료, 최고의 얼리어답터 상을 받은 앱으로 여행 중 에 주변의 정보를 잘 모를 때, 그곳 주변 의 지역정보를 마치 천리안을 쓰고 보 는 것 같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금 계 OZ M AGAZI NE C ol ora do / Jan. 2017

신 곳의 창문 방향 쪽에는 어떤 먹거리 가 있는지 한번 확인 해 보세요.

행복하고 맛있는 공간!!

*최고 글로벌 상 – 포켓몬 셔플 모 바일 (Pokemon Shuffle Mobile): 세계적으로 자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 고 있어서 받는 상 입니다. 같은 모양 의 포켓몬을 3 개 이상 연결하여 터트 리면 됩니다.

퍼니 플러스 Funny Plus

*최고 혁신 상 - 뉴욕타임즈 가상현 실 (NYT VR): 무료, 가상 세계를 체 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구글 카드보드 ($13.99 at Amazon.com) 가상현 실 안경을 사시고 이 앱을 사용해보세 요. 뉴욕타임즈의 뉴스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뉴욕타임즈가 제공하는 인 터랙티브 비디오를 볼 수 있답니다. 다 음 칼럼의 주제가 가상현실입니다. 그 때 한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 다. *최고 인디 게임 상 – 알파베어 (Alphabear): 무료, 인디 게임이란 소수의 인원이 독립적인 개발사를 차 려서 만드는 게임입니다. 알파베어는 게임 보드 상의 다양한 글자 수를 사용 해 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맞출 때마다 곰이 자란다고 합니다. 단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고 스타트업 상 – 호퍼 (Hopper):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상 을 받은 앱입니다. 항공기 값이 싸질 때 마다 자동으로 알림을 울려주어서 언 제나 미리미리 싼 값에 비행기표를 준 비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의 항공표 가 격을 알려주는 대부분 여행 앱과는 달 리 호퍼는 사용자에게 지금 티켓을 사 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날짜를 알아봐야 하는지를 알려 주며, 사용자가 가려는 여행에 대해 경 고를 보내 가격이 내려가거나 오르려 고 할 때를 알려 준다고 합니다. 항공 여행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꽤 유용한 앱이라 생각 됩니다.

후라이드 치킨

볶음

쭈꾸미 철판 https://play. google.com/ store/apps/top : 구글 안드로이드 인 기 앱 차트 모음.

http://www. apple.com/ itunes/char ts/ free-apps/ : 애플 IOS 인기 무료 앱 차 트 모음.  http://www. itworld.co.kr/ slideshow/95324 : 필수 안드로이드 생 산성 앱 16 선

골뱅이 소면

회 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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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집

(303) 745-3477 2777 S. Parker Rd. Aurora, CO 80014

<약도> <영업시간 > 월 - 목:오후 4시~ 오전 1시

한정된 지면이어서, 더 많은 앱을 소 개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부족하지만, 아래 3 개의 인터넷 링크 를 활용 하시어, 다양한 앱의 세상에 한 번 빠져 보시기를 권장 합니다.

양념 치킨

금 - 토:오후 4시~ 오전 2시

손진문 Oz International CTO/CIO Founder

일요일:오후 4시~ 밤 12시

Yale Ave. Pa rke rR d Funny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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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건강 노하우

겨울철 이색스포츠 ‘이한치한’ 겨울철 이색스포츠…건강에 도움되나?

여름철 '이열치열(以熱治熱)'로 더위를 극 복하듯 한겨울 '이한치한(以寒治寒)'으로 추위를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 한치한 방법으로 스케이트, 스키뿐 아니라 겨울철 이색스포츠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 고 있다.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면 심폐기능이 좋 아져 감기나 잔병치레를 하지 않을뿐더러 피부도 고와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 다. 또 추위를 극복하는 도전정신으로 '하면 된

◇ 겨울철 이색스포츠 매년 겨울철이면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에 서 겨울 바다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12월 ' 포항 겨울 바다 돌고래 수영대회'를 시작으 로 1월에는 '서귀포 겨울 바다 펭귄 수영대 회', '부산 북극곰 수영대회'가 연이어 열린 다.특히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부산 북극 곰 수영대회'는 3000여명이 참가하며 영 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이색스포츠로 선 정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철 이색스포츠로 알몸으로 추위에 맞 서는 알몸 마라톤대회도 있다. 올해로 8회째 를 맞는 '대구 새해 알몸 마라톤대회'는 '한 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두류공원 주변

10km 구간을 달리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새 해 각오를 맨몸에 쓰고 출전하기도 한다. 지난해는 잊어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 는 마음은 전 세계 공통인 듯하다. 북극곰 수영대회는 캐나다가 원조다. 90년 이 넘는 역사의 캐나다 북극곰 수영대회는 매 년 1월 1일 열린다. 이탈리아에서는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다리에서 다이빙한다. 2차대전에 참전했던 군 인들이 귀국 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다리 위 에서 묘기를 부린 것에서 유래해 1946년부터 이어져 왔다.

다'는 강인한 정신력을 키울 수 있으며 함께 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어 많 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안전은 괜찮은가? 한국의 경우 아직 겨울 바다 수영대회에서

브라질에서는 새해 자정에 바다로 뛰어가 파 도를 일곱 번 뛰어넘으며 소원을 빈다.

◇ 겨울철 이색 스포츠 왜 인기일까? 한국의 겨울 바다 수영대회 참가자들은 전/ 현직군인, 직장인, 주부, 학생, 80대 할아버 지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하다. 이들은 혹한의 겨울 바다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겨울 수영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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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수영대회, 알몸 마라톤대회…추위는 추위로 극복 개인 체질에 따라 냉수욕 효과 달라..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저체온증, 호흡곤란, 다리 경련 증세 등을 보인 참가자들이 있다. 관계자는 "물에 노출됐을 때 체온저하 속도 가 빠르게 진행되 겨울철 찬 바다에 빠지면 15분 만에 사망할 수도 있다"며 "수영하기 전 에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저체온증 방 지를 위해 특별히 주의하여야 하고 준비운동 은 필수다"라고 당부한다.

◇ ‘이한치한(以寒治寒)’ 정말 건강에 좋 은가? '차가운 물에서 수영을하면 심폐기능이 좋 아져 감기나 잔병치레를 하지 않을뿐더러 피 부도 고와진다'는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 하는 것은 아니다.

8체질의학은 인간의 내부장기인 5장(간, 심장, 췌장, 폐, 신장)과 5부(담, 소장, 위, 대 장, 방광)의 상대적인 강약에 따라 여덟 가지 체질로 구분해 치료하는 의학이다. 여덟 가 지 체질로는 수양, 수음, 금양, 금음, 목양, 목 음, 토양, 토음 체질이 있다. 8체질의학에 따 라 체질을 구분했을 때 수·금 체질은 겉열이 속열보다 많으므로 냉수욕이 잘 맞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반면 목·토 체질은 겉열에 비해 속열이 많으 므로 냉수욕을 즐기면 속열을 가중시키고 겉 열을 빼앗아 가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자신 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겨울 철 이색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우리 몸의 따뜻한 기운 과 차가운 기운이 어디에 더 많이 분포하느냐 에 따라 체질을 분류한며 냉수욕 효과는 개인 의 체질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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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문화 충전 100%

오즈가 추천하는 다시보는 겨울영화 BEST 5 5. 러브스토리 / 4. 러브레터 / 3. 이터널 썬샤인 / 2. 러브 액츄얼리

BEST #1. 어바웃 타임 BEST #1. 어바웃 타임 영화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인 리 차드 커티스의 작품으로 4년전2013년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던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 ‘매력적인 배우 도널 글리슨과 사랑스러운 레이첼 맥아담스가 출현한 영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시 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주인공 팀(도널 글리슨).. 길쭉하고 빼빼 마른데다 오렌지 색의 머리칼을 가진 모태 솔로...비가 오나 눈이오나 날씨에 상관없 이 매일 같이 해변에서 차를 마시고, 물수제 비를 뜨고, 샌드위치를 먹는 또 매주 금요일 은 정원에서 영화를 보는 평범한 남자이며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다. 팀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 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바로 시간 여행을 할 수있다는 것이다. 단 과거로만 갈 수 있고, 내가 실제로 있었던 곳, 그리고 나의 기억 속에 있는 곳으로만 갈 수 있다. 방법은 초 간단!! 어두운 곳에 서 주먹을 쥐고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생 각만 하면 된다.

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만나게 된다. 너 무나도 사랑스러운 메리. 팀의 시간여행 으로 인해 많은 우여곡절이 생기지만 팀과 메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특히 메 리의 빨간 드레스와 비오는 날의 결혼장면 은 이 영화의 명장면 중의 하나. 부모가 되 고, 인생의 한순간 한순간이 즐거워지면 서 팀에게 더이상 시간여행이 불필요해지 던 어느 날.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 질 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 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과거의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 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놓쳐버린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요? 모태솔로인 팀은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첫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첫사랑은 실패 로 끝나고 상처만 가진채 고향을 떠나 런 던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여주인공 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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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추천하는 다시보는 겨울영화 BEST 5 5. 러브스토리 / 4. 러브레터 / 3. 이터널 썬샤인 / 2. 러브 액츄얼리

BEST #1. 어바웃 타임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즐 기다면 과거로 돌아가는 시간여행란 불 필요하지 않을까! 영화를 보고 나면 순간 을 소중히, 열심히, 진심으로라는 다짐을 하게 해준다. 우리가 살아내고 있는 순간, 순간이 결국 삶이며 인생이기에…

이 영화는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 야기를 풀어나간다. 시간여행이라는 주 제는 판타지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전혀 판타지스럽지 않는 내용이다. 사랑을 하 고, 가정을 이루고 부모가 되고, 그 안에 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고, 또 부모를 여 위고,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너무나 평범 한 내용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공감되 고 몰입이 된다. 연인에서 부부가 되고 부 모가 되는 팀과 메리의 모습도 평범하면 서도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이었다. ​

영화 트레일러 보기 ->

“ 가장 특별한 오늘을 살아라”

"가장 특별한 오늘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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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o-Korean Night 새해맞이 코-코리안 후원의 밤 공연

경매품후원

후원단체

(Performance)

(Silent Auction Donors)

(Sponsor Groups)

전통가야금 Korean Classical Strings 클래식 기타 연주 Classic Guitars 홀로 아리랑, K-pop

Yoo's Taekwondo, Elite Martial Arts Family River Club Smash Berger Rocky Mt. Culery

River Club, Allstar Taekwondo, Victory Taekwondo Yoo's Taekwondo, Neo-Taekwondo, World Taekwondo, Elite Martial Arts Family-1/2/3/4/, JumpStart Burrito, 1-Stop Solution, Jay Choi Law Office M-Mart, Elite Black Belt Club, 이은희 CPA

장소(Place): Mount Vernon Country Club 24933 Clubhouse Circle, Golden, CO 80410 (Tel) 303-526-0616

날짜(Date): Friday, Feb 3, 2017 (6pm-9pm) 식사(Dining): $80/person (King-crab + American Prime Buffet) 복장(Dress-code): 정장/한복 (Business F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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