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feb 2017

월간 스마트 매거진, Oz Colorado F e b r u a r y 2 0 1 7

OMI Media group

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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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I Colorado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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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처럼 톡쏘는 상큼한 이야기.. 당신에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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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눈 건강

발렌타인데이

뷰티 & 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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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100% 36

오즈 푸드

오즈스토리2 24

22

축구동호회 - 킥커스

종교 컬럼

후회

Good to know 3

스페셜컬럼

Good to Go 10

정진덕 PD

아라파호 카운티뉴스

오즈피플

오즈 스토리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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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2 16

수퍼맘이 간다

Good to know 1

편집자컬럼

26

누가 심장을 만들수..

퓨전 케사디아

함께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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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컬럼

목차 TOC

만남의 기억을 말하는 일

지난 4개월 간 내게 주어진 만남의 기회 는 그전의 몇년을 합한 양과 크기보다도 더 많았고 컸다. 오즈 피플을 통해 만난 특별한 분들, 업소탐방을 통해 만난 사업가분들, 작 년 11월에 콘서트를 주관하며 만난 재능있 는 분들, 매거진 취재를 위해 만난 사연있는 분들, 스페셜 컬럼에서 만난 전문인들, 일적 인 조언을 얻기 위해 만난 지인분들, 컨텐츠 를 제작하며 만난 아티스트분들과 출연자분 들, 오즈의 생존(?)을 책임지시는 광고주분 들, 웹을 통해 만나고 친구가 되어 주신 독자 분들…수많았던 만남의 기회와 시간들이 내 겐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고 묵직한 책임이기 도 했다. 오즈매거진을 통해 이루어진 만남은 내게 새로움을 발견하고 전달하는 ‘책임있는 설 렘’이다. 그러기에 만남을 통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현장에서 느낀 것을 기록하고, 사 진찍고, 촬영하며, 기억해 글로 옮기는 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요즘 더 자주 깨닫는다. 기억은 생각보다 더 많이, 더 자주, 더 세게 감정에 영향을 주거나 받기 때문일 것이다. 만남을 통해 얻은 객관적 사실이 순 간의 개인적 감정으로 인해 주관적이 되기도 하고, 감정이 사실을 포장하고 과장하여 전 혀 다른 사실로 몰아 가기도 한다. 개인적 감정이 개입된 글쓰기를 경계해야 함을 항상 인식하고 노력하지만 솔직히 내겐 기자의 DNA 보다 예술가의 DNA가 더 많은 것 같다. 예술가는 같은 사물과 상황에서 남 들이 보는 것을 포함 그외에 보지 못하는 다 른 것들을 본다. 객관적인 것(사물)에서 지 OZ M AGA Z I N E C o l o ra d o / Fe b. 2 0 1 7

극히 주관적인 것(영감)을 끄집어 내어 자신 만의 예술로 승화시킨다. 매거진의 글들이 이 런 주관적인 면을 완전히 배제 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사실을 사실대로, 객관적으로 전 달할 책임을 망각해선 안된다. 오즈매거진에게 언론의 여론형성이란 기능 을 담당해야 할 책임 또한 주어졌지만, 만들어 낸 여론이 미치는 영향이란 관점에서 볼때, 최 대한 객관적이고 긍정적이고, 공정해야 할 책 임이 있기에 그러 할 것이다. 영향이란 것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사람에게 선한 영 향이 다른 사람에겐 악한 영향일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말 (글)한마디가 누군가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즈매거진과 독자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2017년 1월호를 시작으로 <오즈 피플(오 즈가 만난사람)>이란 컨텐츠를 통해 콜로라 도의 인물들과 단체들을 소개하기 시작했 다. 올해 오즈매거진은 콜로라도에 활동 중 인 한인 동호회 또는 단체들의 소식을 ‘설렘 의 만남’을 통해 최선을 다해 소개해 나갈 계 획이다. 그들의 소식과 삶(활동)을 나눔으 로 개인 또는 단체 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더불어 독자들의 관심과 참여, 삶도 함께 커 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올해도 내게 더 많은 만남의 기회와 시간이 주어 질 것은 당연한 일이고…오즈매거진이 그 ‘만남의 기억을 말하는 일’에 있어서 결과 적으로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들이 생성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해 본다. 오즈매거진 편집장 정선우

오즈매거진이 오즈만의 주관적인 색깔(?) 을 가지길 바라지만 독자들이 그 색에 물들길 바라진 않는다. 오즈의 색깔에 독자들의 색이 혼합되어 각자의 더 아름다운 색이 되어가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 정직하게 말하고 오해 없 이 들을 줄 아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 것은 3

Oz Good to Know 1 / Arapahoe County News

목차 TOC

Wait times now online for Clerk and Recorder branches

Arapahoe County residents can now go online to see estimated wait times for the Clerk and Recorder branch offices in Aurora, Centennial and Littleton. Visit www.arapahoegov. com/CRWaitTimes to plan your trip for Motor Vehicle, Driver's License, Recording or Election services.

“We are pleased to provide estimated wait times online to help citizens plan their trip to our three busiest branch offices,” said Clerk and Recorder Matt Crane. “This is especially valuable at our DMV offices, which are the busiest in the state. Just as you would check the weather or the traffic before traveling, please check our web page to learn how much time to allow for your visit.”

varies in complexity and customer traffic is always changing. Please plan accordingly and allow plenty of time in your schedule. Come prepared with all of the necessary documentation to ensure faster and complete service.

Wait times are typically shortest on Tuesday, Wednesday and Thursday, and longest on Mondays and Fridays and at the end of the month.

Wait times are not available for the Byers branch office.

Arapahoe County’s Clerk and Recorder branch offices in Aurora, Centennial and Littleton are open 7 a.m. – 4 p.m. Monday-Friday. Customers must be inside the branch by 4 p.m. to be served that same business day. The queue starts over every business day, and tickets cannot be used the following day.

You can skip a trip to the Clerk and Recorder’s Office by going online to www.arapahoegov.com/clerk to renew your license plates, renew your driver’s license or ID card, change your address, register to vote, make a passport appointment, search for documents, and apply for a marriage license online.

For more information about Arapahoe County Clerk and Recorder services, please call 303-795-4200.

Estimated wait times are calculated based on the number of customers currently waiting in each branch office, according to the virtual queuing system developed by a third-party vendor. However, every transaction 4

OZ M AGAZI N E Colorado / Feb.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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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덕PD의

수퍼맘이 간다!

네번째 이야기 THE KID-FRIENDLY JUNGLE TO EXPLORE, CLIMB AND CONQUER!

세딸과 맞는 휴일에 눈이 보슬보슬 내린다. 따뜻한 차 한잔하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 고픈 수퍼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그저 밖으로만 나가고 싶어 하는 데~ 집에서 뒹굴고 싶은 마음을 털고 일어 나 아이들을 만족시킬 또 어딘가를 찾아본 다. 여기저기 찾아보다 발견한 곳!

동영상을 찾아보니 실내에서 아이들이 줄 에 매달리고 실내 암벽등반도 하는 등 다양 한 놀거리가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미리 예 약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아마도 너무 많은 아이들이 동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한 것 같다. 5살부터 12살까지의 아이들이 놀 수 있다고 해 3살짜리 막둥이가 좀 신경 쓰이긴 했으나, 일단 오후 2시 30분에 예약 을 하고 분주하게 외출준비를 한다. 가는 내 내 눈이 날리니 아이들은 콧노래를 부르며 신나한다. 오늘 가는 곳도 울 아이들에게 행 복한 놀거리를 제공하길 바라며 나도 함께

콧노래를 부른다. 도착해 보니 예상과는 달리 크지 않은 실 내놀이터이다. 살짝 실망감을 안고 들어 간 실내는 이름 그대로 정글의 느낌을 살 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아이들은 입구쪽 에 설치된 TV를 통해 ‘도움이 언니’와 몇 분 간의 안전수칙을 익히고 개인별 안전장 비 착용 후 입장~ 외줄건너기와 지프라인 (Zip-Line), 한쪽엔 실내 암벽등반 시설 등이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적절히 배치 되어 있다. 아이들은 좀전에 배운 안전수칙 영상에 서 본대로 스스로 밸트와 고리를 연결해 줄 을 건너기 시작한다. 첫째 딸은 아슬아슬 한 외줄 걷기가 쉽지 않지만 곧 잘 하고, 둘 째 딸은 중간쯤에서 “엄마! 어려워요~ 무 서워요~”를 반복하지만 끝까지 도전한다. 끝까지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따라가며 격려 해 주었더니 둘째도 성취감에 즐거워하며

다음 코스로 이동! 놀이터 규모가 작은 건 오로지 엄마의 실 망일 뿐 아이들은 참 재미있게도 논다. 함께 간 친구 EMILY(5살.여)는 처음 경험해 보 는 줄타기라 낯설고 힘들었던지 울음을 터 트린다. 5살부터 입장이 가능하긴 하나 역 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연령제한은 변경됨을 발견한다. 수퍼 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자아이들의 경 우 최소한 6-7살 정도는 되어야 이곳에서 노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아이들은 그들의 놀이문화에서 규칙과 사 회성을 배운다. 시키지 않아도 공공의 장소 에서 줄을 서고 얌전히 자신의 차례를 기다 리며 정글놀이를 즐긴다. 아이들이 줄을 타 는 모습을 벤치에 앉거나 서서 보며 부모들 은 사진과 비디오를 찍고 격려의 엄지척! 도 날린다. 그렇게 시간이 다되어 나갈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은 아쉬워하고 더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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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 AGAZI N E Colorado / Feb. 2017

며 졸라댄다. 하지만 벤치멤버(?)인 막둥 이를 위해 오늘 정글에서의 일정은 다음에 또 오는 것을 약속함으로 마무리 한다. 아 이들의 방전된 베터리 충전을 위해 가까 운 도넛가게에 해결하고 나니... 휴…! 오 늘 수퍼맘의 아이들과의 정글탐방도 끝..!. 수퍼맘 동지 여러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궂은 날에도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실내놀이 터 ’JUNGLE QUEST (정글퀘스트)’ 한번 가보시는 건 어때요? 줄을 타고 매달리며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요. 눈이 보슬보슬~ 내리는 날도 수퍼맘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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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1)

후회하는것이야말로 가장 큰 시간낭비입니다.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입니다.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많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 이란 두 글자입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보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 >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만약 꼭 들어야 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거야!˝ 그러다보면 어느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 번엔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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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ood to Go / Valentines Day

TEN ROMANTIC MILE HIGH CITY SPOT Denver and romance go hand in hand.

Whether you're on your first date or your 50th, here are some of our favorite starry-eyed spots.

1.DENVER BOTANIC GARDENS 1007 York St.

2.THE SPA AT THE BROWN PALACE 321 17th St.

During the summer months, there's to better place to snuggle than under the stars at the Denver Botanic Gardens, a blooming botanical paradise in which to enjoy some of the top musical acts in the country in one of the most serene outdoor landscapes in Colorado. Pack a picnic, bring a bottle of wine and a blanket, and stretch out on the grass, while listening to the likes of the Indigo Girls, Judy Collins, B.B. King, and Bruce Cockburn. The line-up is usually announced in midApril, and concerts run May-August.

Tickets sell out quickly, however, although you may have luck purchasing a last-minute pair at the ticket window on the evening of a show.

Downtown Denver's crown jewel, the historic Brown Palace Hotel, recently opened one of the city's most luxurious spas, the Spa at the Brown Palace. Tucked away from the hustle of the Brown's opulent lobby, the Spa at the Brown welcomes visitors with a soothing waterfall that sets the stage for the spa's signature soaks. These invigorating bathing treatments enlist the hotel's exclusive artesian well located 750 feet below the lobby. The Brown Palace is a historic hotel that spares nothing when it comes to grandeur.

We can't help you with popping the question, but if you want to add some spark to your love life - or just rekindle the romance, slow down the pace and take in the historical sites of downtown Denver from the intimate confines of a horse-drawn carriage we highly suggest this classic carriage ride that meanders along the 16th Street Mall and the city's surrounding side streets. Various pick-up points along the 16th Street Mall. 303-6703134 Downtown Denver clip-clops with horse-drawn carriages in the winter months.

4.BAROLO GRILL 3030 E. 6th Ave. 3.HORSE DRAWN CARRIAGE RIDE 16th Street Mall You're heard the Frank Sinatra lyrics: "Love and marriage go together like a horse and carri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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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ly two-top, buttressed against the flickering glow of the fireplace, is not just one of most sought after tables in town, but also one of the most coveted spots for an intiOZ M AGAZI N E Colorado / Feb. 2017

mate t te- -t te. Named for the wine of the Northwestern Italian province of Piedmont, Barolo Grill is a convivial restaurant, strewn with grapes from the vine, wine bottles and farmhouse touches, all of which give it an air of rustic sophistication. Executive chef Brian Laird, whose cooking compliments the expansive wine roster, turns out sharable dishes like the fritto misto per due - fried shrimp, calamari and scallops pooled in harissa mayonnaise.

6.HOTEL MONACO 1717 CHAMPA ST. It's easy to get lucky in love at Hotel Monaco, renowned for its elegantly appointed rooms and suites bedecked with down pillows and comforters, bold color schemes (think racy reds), deluxe bath amenities and playful furnishings.

Indulge in the hotel's afternoon wine hour, complete with complimentary chair massages, then slide into a booth for two at Panzano, the excellent, on-site Northern Italian restaurant. In the morning, luxuriate in a massage, either in your room or at the VEDA Salon & Spa.

8.COUPLES COOKING CLASSES Cook Street School of Fine Cooking, 1937 Market St. Denver boasts a smorgasbord of culinary schools, several of which offer classes for couples. The intimate "Date Night" get-togethers at A Cook's Kitchen, a contemporary cooking school spearheaded

by Elizabeth Woessner and television personality Claudine Pepin, a James Beard award winner, flaunt flutes of bubbly and a four-course dinner, while Cook Street School of Fine Cooking is a perfect opportunity to treat your soul mate to a multi-course romantic dinner for two - and then experiment with the recipes in the privacy of your own kitchen.

5.BISTRO VENDOME 1420 Larimer St. Flirting habitu s find fun and romance at this Larimer Square French food temple that speaks oh-la-la at every turn. Tucked into a secret back alley, Bistro Vendome's sunflower-yellow interior, with its warm golden glow of flickering candlelight, whimsical chalkboard menu, scarred hardwood floors and welcoming vibe, is an idyllic date spot. The scarlet canopied, foliage-flush jardin is just as ambient, especially during spring and summer when the showers of flowers are in full bloom. But no matter where you park your tush, chef Matt Anderson's menu - foie gras, escargot, steak tartare, mussels and frites - is a jub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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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EAKS LOUNGE 650 15th St. From the skyscraping 27th floor of the towering Hyatt Regency Denver, you can pop the cork (or question) while beholding the heart-palpitating panoramas from the Peaks Lounge, a gorgeous floor-to-ceiling windowed bar showcasing memorable vistas of the Rocky Mountains and bright-lit city skyline. Furbished with plush oversized sofas and chairs and illuminated by flame of a blazing fireplace, it's a place that invites lingering, even if the altitude-high drink prices might cost you more than an engagement ring. But, oh those views!

9.LANNIE'S CLOCKTOWER CABARET 1601 Arapahoe St. If you're bored with the bar scene, but still fancy a classy place to sip and sup while taking in top entertainment, join the other canoodling couples at Lannie's Clocktower Cabaret, a sensually attired, Parisian-styled nightclub, tucked in the basement level of the historic D&F Clocktower in downtown Denver. The sexy showroom, owned by local songstress Lannie Garrett, dazzles with its clusters of chenille-draped tables illuminated by antique chandeliers dangling cowboy boots and clocks. Everyone from piano bar crooners and vocal impressionists to vaudeville comedians and jazzy national acts grace the sprawling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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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turns dipping it into hot fudge, cr me anglaise or strawberry Cointreau, and compare notes – and maybe more…

10.VESTA dIPPING GRILL 1822 Blake St. This distinctive concept of dipping and sharing entrees makes Vesta one of the first restaurants in town to sell out for Valentines Day. Mostly two-tops and cozy booths fill this chic downtown spot. The lighting is just enough to see what you’re dipping into some of the 36 sauces offered. Ready to split a des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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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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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OMETRIST DR. 정유미의 “눈”

당뇨와 눈 건강

당뇨병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 세다. 당뇨가 정기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 환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눈도 정기적으로 관찰,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비교적 덜 알려 져 있는것 같다. 그럼 당뇨가 어떻게 눈 건 강을 악화 시킬수 있는지 아래에서 한번 살 펴보자. 당뇨병은 우리 몸중에 당 대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당 농도(혈당)가 높 아지면서 2차적인 부작용들이 생기는 대사 성 질환이다. 당뇨병은 우리 몸 전체에 실처 럼 퍼져있는 모세혈관을 파괴시킨다. 당뇨 로 인한 고혈당은 여러가지 신진대사 이상 과 함께 만성 합병증도 초래한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없어지지 않으며, 눈 건강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로 인한 안과질환의 대표적인 예로는 을 꼽을수 있다. 이란 당뇨로 인한 고혈당이 망막의 미세혈관을 손상 및 차단함으로써 망막에 영양 공급 및 노폐물 제거가 불가능 하게 되어 망막이 붓고 노페물이 축적되는

대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상이다. 이러한 변화가 다행히 망막 주변 부에 나타날 때에는 시력에 급속한 악영향 은 없다. 하지만 중심부인 황반부에 나타날 경우 초기부터 상당한 시력장애가 올 수 있 다. 당뇨망막증이 심해지면 망막에 혈액 공급 이 아예 중단되고 혈관 신생인자가 분비되 어, 망막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나타나 증식하게 된다. 이 혈관들은 쉽게 출혈을 일 으킨다. 그리고 출혈 때문에 눈이 안보이게 되고, 출혈된 피가 흉터로 변하여 망막을 잡 아당기고 황반을 망가뜨려 시력을 잃게 되 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러한 당뇨병 관련 안과질환 치료를 위해서 는 내과의사와 안과의사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 요하다. 정기적인 관찰, 검사 및 치료에 임해 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안과검사 외 에 안저검사, 혈광안저촬영 등이 필요 할 수 있 다. 병의 정도에 따라 2-6 개월 마다 정기적 인 안과검사를 받아 그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 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그 단계에 따라 내 과적 치료, 레이저 과응고술, 수술적 치료 등이 있다. 그리고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및 타 메디컬 보 험이 일반적으로 커버하는 안과검사이므로 보 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관찰 및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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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수정체의 혼탁이 생기는 백내장 발생을 촉 진할 수 있다. 그리고 눈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고 영양분 공급히 원할하지 않으므 로 녹내장의 발생의 위험인자 중의 하나로 꼽힌다.

2015년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에 따르면 당뇨망막증의 약 90 퍼센트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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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 AGAZI N E Colorado / Feb.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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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Good to Know 2 오즈(Great) 리빙센스

겨울철 실내 공기정화를 위한 수경재배(Hydroponics)식물 4종

건조한 겨울, 춥다고 문을 꽁꽁 닫은 채로 생활하면 실내 공기오염도가 높아져 건강에 좋지 않다. 겨울철 실내 공기정화와 습도조 절을 위한 천연가습기 수경재배식물을 오즈 가 소개한다. 수경재배는 식물을 물에 꽂아 두고 줄어든 물을 채워주기만 해도 누구나 키울 수 있는 초간단 식물재배의 방법일 뿐 아니라 겨울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센 스있는 선택이다.

행운의 대나무인 개운죽은 누구나 기를 수 있 는 대표적인 수경재배 식물.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개운죽은 곧게 뻗은 모습이 인상적 인 식물로, 기르기 쉽고 수명이 길어 ‘만년청’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을 전체적으로 바꾸 어주는 것보다 부족할 때 보충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은 피하고 10도 이상의 온도 를 유지해 주면 잘 자란다.

테이블 야자는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 는 능력이 탁월하고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효과적. 반 음지 식물로 밝은 실내에서 키 우는 게 적합하고,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 다. 최저온도는 10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최적온도는 18~25이다. 추위에 약하니 찬바람이 들어오는 발코니(Balcony)쪽 은 피해야 한다.

테이블 야자 (Palour Palm)

아이비 (Ivy)

개운죽 (Lucky Bam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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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수경재 배 식물 중 하나로 특히 새집증후군을 유 발하는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제거능력이 뛰어나 신선한 실내공기를 제 공.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한번에 흠뻑 주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 다.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도 아주 잘 자라 며 아기자기한 실내인테리어 소품으로 활 용하기에 안성맞춤. 여기서 잠깐!!!----------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실온에서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무색 의 기체로 메탄올(methanol) 이라고도 한다. 소독이나 방부제로 사용하며 특히 건축자재의 방부제로 자주 사용되기 때문 에 실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노출이 된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만들 때 연소하면서 배출되기도 한다. 포름알데히드는 눈에 보 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쌓이면 각종 질 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 은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를 제대로 제거해 주지 않아 노출 된 경우 호 흡기관나 피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킨답서스 (Scindapsus) 덩굴성 상록 관엽식물인 스킨답서스는 잘 라서 물에 꽂기만 해도 잘 자라 누구나 기르 기 쉬운 식물로 보통 걸어두는 바구니에서 많 이들 기른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반음지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흙에서 키울 경우 잎이 힘없이 처지고 뒤로 말리며 윤기가 사라 지면 물주기를 한다. 한번 물을 줄 때 화분 아 래로 물이 흘러내리도록 흠뻑 주는 것이 포인 트. 수경재배의 경우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 이 물만 가끔 갈아주면 되므로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키우기에 아주 적합한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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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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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만난사람 (OZ PEOPLE)

콜로라도 축구동호회 – 킥커스(KICKERS) 2017년1월29일, 일요일 오후 8시 오즈매거진의 방문을 흔쾌히 허락하신 콜 로라도 축구동호회 킥커스(KICKERS)의 김희준 회장님의 초대로 그들의 동계 훈련 및 경기장소인 아라파호 스포츠 센터 실내 경기장을 찾았다. 센터 안으로 들어서자 1 월말의 쌀쌀한 콜로라도의 한기는 느낄 수 없고 이날 모인 콜로라도 축구동호회 킥커 스(KICKERS)가 흘리는 구슬땀으로 이미 실내가 훈훈해져 있었다. 한국인 남성이라 면 누구나 학창시절 축구공 한번 차 보지 않 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대중적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며 특히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 열풍은 지금 까지도 식지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축구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 않은 미국에서 한인의 축 구사랑을 킥커스(KICKERS)를 통해 이어가 고 있는 굳건한 콜로라도 한인 축구 동호회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곳을 찾는 오즈(OZ)의 마음을 들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킥커스(KICKERS)는 콜로라도 유일의 한인 축구동호회로 2010년 6월 현 회장 김희준씨 외 7명의 멤버로 시작한 스포츠 동호회 형태 의 비영리 단체이다. 7년이란 세월을 통해 킥 커스 감독 김희준, 코치 윤창현, 회장 권태중, 총무 임대현, 회계 인완기씨 총5명의 임원진 과 40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중소(?) 동 호회로 성장하였다. 밑으로는 14세 학생으로 부터 위로는 50세를 넘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야외활동이 불가능한 10월부터 3월말까지는 실내축구장 을 이용하고 날이 풀리는 4월부터 최적의 조 건인 9월 말까지는 야외축구장에서 매주 일요 일 오후에 연습을 통해 몸을 풀고 자체적으로 팀을 나눠 경기를 한다.

고 대화를 통해 삶을 섞으며 정신적인 건 강 또한 회복되어진다는 그들의 대답이 인 상깊다. 겨울철 실내 축구 경기는 야외 경기장 반 정도의 크기에서 3-4명의 선수로 3-4팀 을 나누어 8분마다 팀을 교체하며 경기를 진행했다.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공수전환 으로 일반경기장에서 보다도 민첩한 순발 력과 스피드가 요구되고 기본적인 체력은 필수이다. 실제 오즈 제작팀중 한명이 킥 커스(KICKERS) 멤버가되어 함께 경기 체 험을 시도하였으나 불과 2분을 채우지 못 하고 포기하는 헤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김희준 감독은 회원들의 개인별 연령과 체

축구동호회 활동의 첫째 목표가 무엇이냐? 는 오즈의 질문에 김희준 감독과 권태중 회장 은 이구동성으로 ‘회원들의 건강’이라고 말한 다. 축구연습과 경기를 통해 육체적 건강 뿐 만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멤버들이 몸을 섞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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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에 따라 기량의 차이는 있지만 그동안 꾸 준한 연습과 경기를 통해 대부분 고른 기량 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가지 아쉬운점 이 있다면 동호회 활동을 위한 재정이 성인 멤버들의 연회비와 기부금으로 충당되고 있 는 실정이라 각종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쌓 은 기량을 확인할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 는 점이라 말한다.

오즈가 기원하며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축구를 사랑하시고 관심있으신 콜로라도 한 인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감독 김희준 (720-260-4327) 회장 권태중 (720-917-4640)

킥커스(KICKERS)의 입단자격은 없다. 자 신의 건강을 지키려는 마음과 축구에 대한 열정, 회원들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만 있으 면 된다.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만 정확히 가 장 중요한 것들을 입단 자격이라 말할줄 아 는 그들…. 콜로라도의 유일한 축구동호회 킥커스(KICKERS)

Go! KICKERS

앞으로도 7년간 그들이 묵묵히 지켜왔던 멤 버간의 단합과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 강을 지켜가는 그들의 활동이 끊이지 않기를

원장 손석기 (척추신경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iropractic 콜로라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카이로프랙틱 보드정회원 National Board 카이로프랙틱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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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공부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에서부터 Verizon Fios (미동부), AT&T U-verse(미 서부), Qwest Business (미 중부), UPS(미 동부), Staples(미 남부)에 이르기까지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마케팅과 풍부한 비지니스 컨설팅의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에 대한 확실한 지표를 열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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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블랙 네일아트 Fashion Item - Black Nail Art 추운 겨울 따뜻함과 동시에 시크함을 연출할 수 있는 겨울 네일아트!! 예쁜 겨울 패션과 함께 손끝도 완벽하게 겨울 스타일링 해보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젤 네일아트”는 UV램프로 큐어링 하기 전까지 지속적인 디자인 수정이 가능한데다 특유의 광택감까지 선사해 화려한 네일아트를 연출하기 좋다. 올 겨울 네일아트 트렌드는 니트네일, 벨벳네일, 블랙네일, 시스루네일이다. ‘시크함의 대명사’ 블랙네일을 소개하려한다. 블랙은 겨울마다 유행하는 컬러로 어떤 컬러의 옷과도 잘 어울리며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주는 역할 을 한다. 모든 손가락을 블랙으로 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블랙&펄 또는 블랙&화이트를 추천한다.

겨울엔 뭐니뭐니 해도 펄이 제격이다. 반짝반짝 펄은 여성스러움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기본적인 손톱 정리과정 후 블랙컬러를 바르고 UV램프를 이용해 젤 네일을 굽는 과정을 두 세번 반복한 다음 실버펄을 덧발라 준다. 모든 과정은 20분~30분 안에 마무리 된다. 블랙의 심플하고 시크한 색에 펄이 더해져 좀 더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블랙에 깊이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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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모든 색상과 어우러지는 컬러 중의 하나. 다양한 색상 중에서도 옐로우와 같은 보색을 함께 매치하거나 레 드와 같은 강렬한 색상이 함께 사용되면 블랙의 매력이 더욱 살아난다. 그리고 블랙과 함께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컬러는 바로 화이트가 정답이 아닐까? 블랙베이스 컬러에 화이트로 디자인을 넣어주면 (사선 혹은 기하학적 무 늬), 블랙이 색감의 무게중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양한 화이트의 변화들이 단조로움을 깨고 세련된 네일아트로 승화된다. 귀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심플한 블랙컬러에 화이트다트(Dot)를 넣어보자. 소녀감성에 깜찍함이 더해져 앳된 느낌이 연출된다. 블랙컬러에 스톤을 넣어 화려함도 더해보자. 반짝이는 스톤을 다양한 크기와 디자 인으로 네일컬러에 더하면 지루한 일상에 활력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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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토리 (Good to Rea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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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심장을 만들수 있는가?

사람의 심장은 1분에 평균 60~70회 정도 수축한다. 하루에 평균 약 10만 번 수축하는 것이다. 사람이 70년을 산다고 할 때, 심장은 자그마치 26억 번을 수축한다. 심장이 한 번 뛸 때마다 80밀리 리터의 혈액을 온몸으로 흘려보내고, 그 피의 양이 하루에 8천 리터, 1년이면 약 292만 리터로, 3만2천 리터 유조차 약 92대의 분량이다. 심장이 한 시간 동안 내는 힘은 75 킬로그램의 사람을 3층짜리 건물 꼭대기로 올리는 힘과 같다. 더욱 놀라운 것은 태어난 후부터 죽는 순간까지 심장이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뛴다는 것이다. 심장의 고장률은 역사상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초정밀 기계보다 낮다. 이렇게 놀라운 심장이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일까? 오히려 고도의 지성을 가진 초월자가 특별한 창조의 능력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더 논리적이지 않을까?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1센티미터만 가까워도 모든 생물이 타 죽고, 1센티미터만 멀어져도 얼어 죽는다. 지구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약간 기울어져 있기에, 네 계절이 존재할 수 있다. 만일 그렇게 기울지 않았더라면 적도 부근에서는 모든 생물이 타 죽었을 것이고, 극지방에서는 너무 추워서 아무런 생물도 살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몇 날 몇 밤을 새워 말해도 끝이 없을 것이다. 철학자 플라톤은 이렇게 말한다. “전 세계 인구가 모두 힘을 합해도 파리 한 마리를 만들 수 없다.” 우리의 믿음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위대한 것이다. 그래서 유한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 이사야는 고백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우러러 바라보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 우리는 천하보다 소중하지만, 동시에 몇 줌의 흙덩어리(먼지)로 지어졌기에 코에 숨결만 떨어지면 또다시 흙으로 돌아갈 존재이다. 이를 잊지 말아야 한다. 내 생명의 끈을 쥐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허한 모습으로 그분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 것이다.

- 서정오 <목마른 인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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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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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종교 컬럼

언어게임을 넘어 실천적 영성을 배양하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 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 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 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1장 22-27절

한국교회를 포함 이민교회를 새롭게 만들 기 위해 꼭 필요한 일 중 하나는 실천적 영성 을 배양하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본질적 으로 실천적이며 실행하는 신앙이다. 말로 만 떠드는 언어게임이 아니며 말장난이 아 니다. 손과 발로 그리고 온 몸으로 신앙고백 을 따라 행동하는 신앙이다. 전인격을 다 실 어 '신행일치(信行一致)'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본질이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와 이민교회 내에 서 종교적인 수사나 언어게임은 팽배하지 만, 그리스도인다운 실천의 삶을 찾아 보기 가 어려워졌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그리 스도인들이야 말로 더 이기적이고, 더 구두 쇠같고, 더 인색하고, 더 사기꾼같이 보이는 세태가 되었다. 목사를 먹사로, 기독교를 개 독교로, 심지어 목레기 (목사 쓰레기)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이 런 입에 담기조차 불쾌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은 그들 안에 있는 악성과 하나님을 향한 적개심이 표현된 것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 만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 도인들이 실천을 등한시 하고 언어게임에만 몰두함으로써 이런 빌미를 제공한 측면 역 시 부인할 수 없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가 실천의 사람 이 될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구약의 대표적 인 구절은 미가서 6장 8절이다. “사람아 주께 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 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 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 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기서 주님은 선한 것이 바로 “정의를 행하는 것” 그리고 “겸손하 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 신약의 대표구절은 바로 우리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 라…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 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 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 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 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 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 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 7:2127). 주님의 이 말씀은 실천이 따르지 않은 채 입술 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참으로 열매맺는 하 나님의 백성일 수 없음을 깨우치신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은 맥락에서 야고보서 1 장 22-2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너희 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 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 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 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 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 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 라…” 야고보 역시 말씀을 듣고 행함의 중요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여기서 바르게 이해되어야 할 것은 우리 의 행함과 실천이 결코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은 너무도 분명하다. 그것은 착한 행실 즉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 다.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친백성 이 되는것이다 (딛 2:14). 우리 그리스도인 들이 실천의 사람들이 될 때 그리고 우리 교 회가 실행의 공동체가 될 때 세상이 하나님 께 영광을 돌리는 기적같은 역사가 성취될 것이다. 부디 그 영광스러운 날이 속히 임하 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다는 것이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 님과 구주로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다. 행함과 실천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열매요, 목 적이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이 사실을 분명 하게 확인해 준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 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 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 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신 목적이 바로 “선한 일을 위하여”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선한 일을 우리는 실천하고 실 행해야 하는가? '딤전 6:18'과 '히 13:16'을 보면 선한 일은 결국 ‘관대한 나눔’임을 발견하 게 된다. 관대하고 너그러운 나눔을 실천하고 실행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나누라 는 것인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성 경은 물질과 은사와 재능과 사랑과 복음을 나 누라고 명령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질 과 은사와 재능과 사랑과 복음을 주신 것은 그 것을 관대하게 나눠줌으로써 하나님의 관대하

심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언하게 하시려는 것 이다. 그렇게 될 때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성 취될 수 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 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 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 5:16).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세상을 향하 여 빛을 비치게 하는 것은 착한 행실을 통하여 서이며, 세상은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 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다는 말씀이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 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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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건강 노하우

영화 속 약 이야기(멀미약) - 여행을 떠나기 4시간 전에 - 붙이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 7세 이하의 자녀는 '어린이용' 마시는 멀미약을 사용 -8세 이상일 경우에도 붙이는 멀미약은 반드시 어린이용을 사용

들이 멀미약을 복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멀미는 쉽게 말해서 몸으로 느껴지는 감각 과 눈으로 보는 시각의 불일치에서 발생한 다. 자동차나 배를 타고 심한 진동을 느끼 면 몸은 가만히 있는데, 시야가 계속적으로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감각들이 통일되지 못하고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생겨난다. 그 래서 2세 이하의 유아는 아직 두발로 걸어 다니지 못해서 평형에 관여하는 신경이 성 숙되지 못했기 때문에 멀미를 겪지 않는다.

영화 ‘인터스텔라(2014년 개봉, 크리스토 퍼 놀런 감독,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주 연)’는 비교적 비수기에 개봉했음에도 불구 하고 천만 명이 넘는 흥행실적을 기록했던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한 SF영화이다. 모선과 착륙선을 타고 있는 각각의 비행사 들에게 달리 흘러가는 시간의 커다란 간격, 지구에서 하염없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과 우주 비행사들 사이에 안타깝게만 멀어지는 시간의 ‘이랑’ 등이 영화의 백미라 고 할 수 있다. 바로 눈앞의 밀러행성이 중력 이 크다는 이유로 단 세 시간을 착륙했음에 도 불구하고 모선에서는 20년이 넘는 시간 을 기다린다던지, 지구를 떠날 때 어린아이 였던 자녀가 비행사가 극적으로 귀환했을때 에는 임종 직전의 노인이 되어 있다든지 하 는 장면들은 ‘물체의 속도가 가속되면 그 물 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라는 물리학적 원 리로만 설명될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함을 느 끼게 해준다.

우주비행사들은 아주 많은 훈련을 받기 마련 이다. 100시간 이상의 비행훈련, 흔들림에 견 디는 훈련, 모든 방향의 회전운동을 견뎌내는 훈련, 그 중에서도 적지 않은 시간을 무중력 상 태에서 적응하는 훈련에 쓴다. 실제로 우주에 서 무중력 상태에 놓이게 되면 비행사가 겪어 야 하는 신체의 변화는 다양하게 온다. 하체쪽으로 흘러가야 할 체액들이 멈추거나 거꾸로 역류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며, 얼 굴이 붉어지거나 심한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 다. 그중에서도 ‘우주멀미’라는 증상이 35% 정도의 비율로 높게 찾아온다.

멀미약의 문제는 아무 생각없이 여행 때 마다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붙이는 멀미약 안에 들어있 는 ‘스코폴라민(Scopolamine)’이라는 약물은 멀미의 대표적 증상인 구토 증상과 현기증 등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 에 사용되고 있는데, 부작용도 많은 약물이 기 때문이다. 주로 기억력과 신체 조절 능력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갈증도 있고, 거꾸로 어지러움증을 일으킬

이것들을 ‘우주 적응 증후군’이라하는데, 무 중력 상태에서 적응해 가는 과정의 일부이며, 별도의 특별한 치료가 있기보다 2-3일 후면 사라질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멀미약을 먹는 정도면 충분하다.

인터스텔라에서도 우주비행 초기에 비행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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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다. 심할 경우 방향감각을 상실시켜 서 목적지를 순간적으로 잊어버리게 하거나 보행에 문제를 일으켜서 걸음을 갈짓자로 만 들 수도 있다. 더 심하면 기억력에 심하게 문 제를 일으켜 치매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멀미약을 붙였던 손을 씻지 않고 눈가를 만 지면 동공이 확장되기도 한다. 따라서 멀미약등을 사용할때 철저히 주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여행을 떠나기 4시간 전 에 미리 붙여야 효과가 있으며, 붙이고 난 뒤 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가족 중 7세 이하의 자녀는 어린이용 마시는 멀미 약을 사용하도록 하고, 8세 이상일 경우에도 붙이는 멀미약은 반드시 어린이용을 사용하 게 해야 한다. 출처 :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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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수리 에디 (2016년)

1. 쿨러닝 (1994년) 1. 봅슬레이 : 쿨러닝 (1994년) 감독 : 존 터틀타웁 (Jon Turtletaub)

2. 스키점프 : 독수리 에디 (2016년) 감독 : 덱스터 플레처 (Dexter Fletcher)

12년만에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메이 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인기를 끌면서 영화 쿨러닝도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는 지난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자 메이카 최초의 봅슬레이팀의 실화에 픽션 을 코믹하게 가미해 만들어졌다. 자메이카 의 100m 육상선수인 데리스 배녹은 서울 올림픽 출전을 꿈꾸며 대표 선수 선발전에 나갔지만, 동료인 주니어가 넘어지는 바람 에 또 다른 우승 후보였던 율 브레너와 함께 탈락한다. 실망한 데리스는 단거리 선수가 동계올림픽의 봅슬레이 종목에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단짝인 상카와 함께 자 메이카에 정착한 왕년의 봅슬레이 금메달 리스트인 아이브 블리처를 찾아가 코치가

영국 스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진 ‘ 에디’(태런 에저튼)는 동계 올림픽 출전 에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키점프’ 선수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돌아오는 건 비웃음과 상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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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줄 것을 부탁하며 봅슬레이에 도전 한다. 상카, 주니어, 율로 팀을 구성하고 열성적으로 그들을 지도하지만 과정은 쉽 지 않다. 눈도 얼음도 없는 열대의 자메이 카에서 봅슬레이 훈련을 한다는 것은 쉬 운 일이 아니다. 얼마간의 지상 훈련 후 이 들은 자동차를 팔아 마련한 여비로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캘거리로 향한다. 블리 처의 옛 동료를 통해 헌 연습용 썰매를 구 한 이들은 단기간의 설상 훈련 끝에 예선 을 간신히 통과한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 에 출전한 자메이카 대표팀은 썰매가 경 기도중 망가지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결 국 썰매를 들고 결성선을 걸어 통과하는 자메이카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기립박수 를 보낸다.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무작정 독일 의 스키점프 훈련장으로 떠난 그는 그곳에 서 반항적인 성격으로 미국 국가대표 선 수에서 퇴출된 천재 스키점프 선수 ‘브론 슨’(휴 잭맨)을 우연히 만난다. 자신의 코 치가 되어 달라며 막무가내인 ‘에디’이지 만, ‘브론슨’도 그의 열정 앞에서 무너진 다. 과연 그들은 편견과 비웃음을 뛰어넘 고, 그들만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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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 주고 싶은 열정 콤비 유쾌한 두 남 자의 특별한 훈련이 시작된다. 모두가 “ 넌 운동에 소질이 없어”라도 말 할때 용기 내어 올림픽에 도전한 영국 청년이 있다.

1988년 제15회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서 영국의 유일한 스키점프 참가자였던 마이클 에드워즈. 정상급 선수들에 비하 면 한참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자신만의 신기록을 세운 후 행복해 하던 그에게 관 중은 “독수리 에디”(eddie the egale) 을 힘껏 외쳤다. 참된 올림필 정신을 보여 준 그는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과 함께 지 금도 “캘거리의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 다.

한정식의 명가

초의 중학생 출신 국가대표인 ‘신소현’( 진지희). 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 아무 도 맡지 않으려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운 좋게 전직 국가대표이자 현 백수건달 인 감독(오달수)이 부임하게 된다.

3. 아이스 하키 : 국가대표 2 (2016년) 감독 : 김종현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관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어린 동생을 두고 탈북을 한 후 죄책감에 시달 리는 전 북한 국가대표 ‘리지원’(수애). 1 등만 기억되는 현실속에 1등을 하기 위해 몸부림 치다가 아이스하키팀으로 강제 파견당한 쇼트트랙의 밉상 ‘박채경’(오 연서). 전직 필드하키 선수 ‘고영자’. 시 집을 잘 가기 위해 폼나는 직업이 필요했 던 전직 피겨 선수 ‘김가연’(김예원). 똘 똘한 빙상연맹의 비서로 시간 외 수당을 노리며 팀에 합류한 미스 조 ‘조미란’. 최

아이스하키 주니어 대표팀의 땀내 쩔은 유니폼을 입고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 표 생활은 시작되고... 경기장 이용료를 지원해 주지 않아 연습할 공간도 뺏긴 그 녀들. 조미란의 귀신같은 섭외력과 인맥 으로 시골에 내려와 훈련을 시작한다. 처 음엔 장난처럼 시작했지만 점점 최선을 다하며 아오모리 동계아시안 게임 메달 의 꿈을 키워간다. 뭉치면 싸우고.. 흩어 지면 출전불가!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영화 트레일러 보기

3. 국가대표 2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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