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 colorado may 2018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OZ MAGAZINE MAY 2018 19TH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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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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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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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8 CONTENT H EA LTH

C OLUMN

B EA U T Y

SP ECIAL

스미홈트

일상안에서

뷰티앤더비스트

종교컬럼

복근 선명도와 모양의 비밀

다시 또 전쟁은 시작되고

할리우드 키즈: 로미오 베컴

세계는 나의 교구

몸몸몸

잉글리쉬&컬쳐

뷰티앤더비스트

로컬뉴스

암환자에게 필수과목인 운동

전국을 자전거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할리우드 키즈: 아이오니

-라이온스 클럽 장학금 수여식

건강노하우 10가지 건강한 습관

오즈푸드 아빠가 해주는 캠핑요리

안과컬럼 너 흐린날에 왜 썬글라스를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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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언플러그드

힐링토크

라이브의 제왕 본조비

배우 조동혁 "마음 행복 함께 찾아요"

한방컬럼

리빙센스

성장 : 우리 아이의 키

아이방에 상상력 더하기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문화충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오즈 스토리 성공하는 10가지 믿음

마음이 쉬는 의자

순회영사

남편이란, 아내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순회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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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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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뚝뚝, 모녀의 패션 사생활!

코코로샤의 미니미,

아이오니 모델 엄마 코코로차와 그녀의 딸 최근에는 런웨이에서 함께 끼를 발산한 사랑스러운 모녀! 같은 디자인의 옷울 찾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그럴수 없다면 비슷한 계열의 색상, 소재를 맞추어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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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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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HOLIDAY

"몽글몽글 따뜻하게 "

"통통튀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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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www.instagram.com/cocorocha/

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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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리빙센스

가정의 달

엄마가 꾸미는 아이방 인테리어

아이방에 상상력 더하기! 예쁜 공간은 아이를 꿈꾸게 하고 감성을 키운다. 아이에게 예쁜 공간을 선물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손쉽게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과 엄마가 직접 꾸미는 아이 방을 소개한다.

아이놀이방, 벽을 활용하라!

“키즈룸에 사랑을 페인트 하다”

대개 작은 방을 아이에게 내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아이방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확실한 방법 페인트,

아이 놀이방을 꾸밀 때는 책장과 책상, 의자 등 가구의 가짓수를 최소화하고 벽을

단색으로 전체를 칠하는 단순한 인테리어보다 반만 칠해주거나 지그재그 모양으로

활용해 수납과 인테리어를 하면 놀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벽에 부착하는

변형한 디자인 등 조금 더 개성있고 상상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북유럽풍

선반과 다양한 모양의 디자인 행어는 수납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페인팅으로 우리아이의 방을 바꾸어 보자. 가능할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아이템으로도 제 몫을 톡톡히 한다.

가능성을 더해줄 페인팅 아이디어를 선물한다.

오즈(GREAT)팁!

바닥색과 가구색을 통일하여 안정감 주기

아이방 인테리어팁, 전반적으로 통일감 있는 방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바닥 색과 가구 색을 비슷한 톤으로 맞춰보자. 바닥과 가구색을 통일한다면 한결 차분해 보이는 방을 꾸밀수 있다. 공간의 여유가 있다면 아이만의 아지트를 조성해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아이들만의 공간을 조성해주어 독립심을 키울수 있고, 자신의 공간이라는 애착이 생겨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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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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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플러스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물결 모양 페인팅 :사랑스러운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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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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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컬럼

"세계는 나의 교구" 이 말은 18세기 영국에서 복음주의적 대각성운

교통과 통신의 발달 수준이 21세기인 지금에 비

둘째, 복음대로 살아내는 삶

동을 주도했던 지도자들 중 한 사람인 존 웨슬리

하면 현저히 낮은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웨

셋째, 복음에 대한 공격과 왜곡으로부터 복음을

가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했던 말입니다.

슬리는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세계 전체가 자신

지켜내는 변증적인 삶을 의미합니다.

의 교구라고 여기면서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선 웨슬리의 신학은 공감할 수 있는 측면과 공감할

교적인 삶을 불태웠습니다.

2018년도 벌써 한달 반이상이 지나갔습니다. 남 은 한해 동안 여러분 모두가 주님에 의해 파송된

수 없는 측면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적어도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그의 말에는 적극적으로

그렇다면 교통과 통신의 발달 수준이 엄청 고도

선교사라는 자의식을 가지고 참된 의미에서의

공감합니다.

화된 오늘날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

선교적인 삶을 살아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들은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웨슬리의 말을 18세기면 겨우 산업혁명이 시작되었고, 영국에

가슴에 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서 미국으로 건너가기 위해서 증기선을 탈 수 밖 에 없는 시대였습니다. 21세기인 지금 미국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어떤 선교단

영국으로 건너가는 비행기를 타면 아무리 멀어도

체를 통해서 특별하게 파송을 받지 않았다 하더

10시간이면 족합니다. 하루도 안 걸립니다. 그런

라도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에 의해 세계로 파

데 18세기에 증기선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려고

송된 전임 선교사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하면 최소한 한두달은 걸렸습니다. 그럼에도 불

그리스도인의 삶은 선교적이어야 합니다.

구하고 웨슬리는 여러차례 미국을 방문해서 미국 내에서의 복음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선교적인 삶이란 첫째,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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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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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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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OZ MAGAZINE 05-2018 MAGAZINE 8-201713 21

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May 2018

1. 운명은 잊어라. 당신이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라

6.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면 결국 얻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운명'에 의지하지 않는다. 운명이 자신의 삶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설립에 필요한 돈을 빌리기 위해 은행

을 이끈다는 생각은 성공과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을 비롯한 각종 대출기관들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신용기록이나 담보물이 없었던 그의 대출요청은 거부됐다. 결국 디즈니는 자신

2. 실패는 학습 과정의 첫 단계일 뿐이다.

의 생명보험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했고, 역사에 남을 놀이공원을 탄생시켰다.

첫번째 시도에서 크게 성공하는 행운을 얻기는 힘들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패했다고 해서 결코 멈추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 방

7. 위험 부담을 감수하라.

송인 오프라 윈프리도 처음으로 맡았던 방송에서 해고된 적이 있 다. 애니메이션 제작자 디즈니를 설립한 월트 디즈니는 광고대

체스 세계챔피언 매그너스 칼슨은 자신의 실력이 "매우 좋다"라

행사의 미술가로 취직하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라는 이유

고 느껴지기 전까지는 프로 선수로 전향하지 않았다. 그는 결코

로 해고됐다.

서두르지 않았다. 먼저 자신의 실력을 신중하게 파악했고 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3. 절대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8.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파악하라.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기란 쉽지않다. 사람들은 성공한 이들 을 조롱하고 비웃기도 한다. 심지어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워런 버핏은 항상 "이해할 수 없는 사업에

람들조차, 우리가 열정을 쏟는 일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 하지

는 투자하지 말라"라고 말한다.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모르는 사

만 상처가 되는 주변인들의 말을 마음깊이 새길 필요는 없다. 남

업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 뭐라고 하던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9. 결국 배려가 이기심을 이긴다.

4. 앞길이 막막해도 멈추지 마라. 처음에는 이기적이고 인색한 것이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될수도 '해리포터'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이 처음 소설을 쓸때만 해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성공한

그는 복지 수당에 의존해 살아가는 미혼모였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으로 타인을 돕는 일에 망설이지 않는다.

멈추지 않았다. 소설을 완성한 그녀는 마을의 모든 출판사를 찾 아다녔다. 출판사들은 소설의 출판을 거절했고 심지어 악평을 쏟

10. 기다리지 말고 창조하라.

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앞길이 막막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결 국 '해리포터'는 전 세계에서 4억부 이상 판매됐고, 조앤 롤링은

KFC 창립자 커넬 샌더스는 60이 넘은 나이에 프랜차이즈 계약

작가 최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을 따내기 위해서 미국전역을 돌아다녔다. 프랜차이즈라는 개념 조차 없을 시절, 그는 레스토랑 주인에게 자신의 치킨 요리법을

5. 천재라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가르쳐주고 로열티를 받는 사업을 구상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 인 흰 정장을 입고 차에서 숙박을 하며 끊임없이 레스토랑의 문

모든 과목에서 A를 받고 모든 수업에서 1등을 한다고 해서 반드

을 두드렸다. 결국 1010번째로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첫 계약을

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자 할 필요도 없다.

따냈고, 미국 전역에 체인점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

재능과 인내는 언제나 지능을 뛰어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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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OZ MAGAZINE 05-2018 15

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성장 "우리 자녀의 작은 키, 이제 부모님의 책임"

식생활의 개선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요즘 자녀들의 키가 매우 많이 커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생겨난 롱다리 신드롬은 새로 자라나는 신세대들에 게 있어 외모 판단의 새로운 가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왜소한 체구를 가진 어린이와 그 부모는 많은 스트레스 를 받게 되며 또한 매사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잘 먹이고 운동시킨다고 키가 크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장하는 시기가 한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됐을 때 우리의 아 이들이 바라는 키는 남학생의 경우 183㎝, 여학생은 168㎝로 현재 한국 남성과 여성의 표준 키인 173㎝, 160㎝보다 남학생은 10㎝, 여학생은 8㎝ 더 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신의 키에 만족한다는 남학생은 29%, 여학생은 23.2%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큰 키와 롱다리를 원하는 요 즘 아이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키가 크는 데 필요한 요소인 영양, 운동, 잠,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었을 경우에는 10㎝정도 더 클 수 있고 반대 인 경우 10㎝정도 더 작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밖에 각종 만성 질환으로 인한 요인, 성장호르몬 결핍 등이 원인이 되어 키가 자라지 못할 수도 있습 니다.

그렇다면 성장에 장애가 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자녀들이 다음 항목에 포함된다면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한번쯤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기 질환 : 복통, 구토, 변비, 설사, 식욕부진, 소화불량 ■ 호흡기 질환 : 알레르기성 비염, 편도선염, 축농증 ■ 피부 질환 : 아토피성 피부염, 알러지성 피부염 ■ 기타 질환 : 비만증 ■ 생활 습관 : 편식, 늦은 취침, 운동 부족 부모님이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우선 잠자는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미인만 잠꾸러기가 아닙 니다. 롱다리도 잠꾸러기입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은 밤10시에서 새벽2시 사이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밤10시 이전에 자 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깊은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합니다. 자녀들은, 잘 먹고 잘 놀면, 잘 큽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키가 안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정 신 사회적 저신장이라고 합니다. 평소 자녀들의 마음이 편하고 느긋하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눕니다. 전자는 신장의 기능을 일컫고 후자는 비위를 말합니다. 이와 같 은 선천과 후천의 요인을 조화시키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성장발육이 장애를 받는다고 봅니다.

16 OZ MAGAZINE 05-2018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허약체질 개선하기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은 보통 키가 작습니다. 성장으로 가야 할 에너지를 잔병치레 하느라 다 써버려 성장의 기회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평소 감기를 잘 앓는다든지, 아토피 질환 등의 지병이 있는 경우는 이를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2. 식욕부진 개선하기 균형 잡힌 영양은 성장의 필수조건일 뿐만 아니라 잘 먹지 않으면 유전자가 아무리 훌륭해도 잘 크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는 소화기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약을 복용시키고 질병 후 입맛을 잃은 아이는 질병을 마저 치료해서 잃은 입맛을 되찾아야 합니다.

3. 바람직한 수면습관 들이기 아토피로 인한 소양감으로 잠을 설치거나 선천적으로 잠을 깊이 자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선행질환을 치료하고 수면중추를 바로잡아 주는 약을 복용, 치료를 병행해야 성장의 밑바탕이 됩니다. 이상의 문제가 해결된 아이라면 타고난 유전자만큼은 무사히 자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뼈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한약을 함께 복용하면 그 이상 성장 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키 크는 한약이 인기가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 큰 사람은 싱겁다"는 옛말도 이제는 안 통합니다. 또 한 우리 자녀에게 ‘루저’라는 말을 듣게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의 작은 키, 이제는 부모님의 책임입니다. 자녀들의 롱다리 만들기, 결코 어려운 일 만은 아닙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지금 바로 시작해 보십시오

송승근원장 아우라 한방병원 Aura Oriental Healing Clinic Tel. 303-369-2882 www.auraorientalheal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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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ㅁFㅇOOD I

“아빠가 해주는 캠핑 요리” 집 나서면 고생이란 말도 옛말이다. 집을 나서야 비로소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자연과 호흡하며 가족과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캠핑 앓이’에 빠진 이가 적잖다. 요즘 대세는 ‘요리해주는 아빠’에서 ‘캠핑 요리 해주는 아빠’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니! 한국의 캠핑열기는 대단하다. 캠핑이 생활인 캠핑 애호가들이 꼽은 캠핑 요리를 모았다. 요리에 서툰 남자도 기세 등등 할 수 있는 간단한 것 일색으로 요즘 트렌드도 녹여냈다. 자! 존재감 미약한 아빠들이여, 이제 가족과 교감하는 캠핑 요리로 슈퍼 히어로가 되어보자. 캠핑 요리의 시작은 ‘가족 사랑’이다.

캠핑 요리의 지존, 바비큐로 공략하라! 캠핑 인구가 늘면서 캠핑 요리도 진화를 거듭하지만,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

캠핑 요리는 일단 간단해야 한다. 그 해법 중 하나가 바로 시판 제품을 이용하는

지 않는 메뉴는 뭐니 뭐니 해도 바비큐다. 여기에도 변화는 있다. 초창기엔

것으로, 예나 지금이나 라면이 시쳇말로 ‘인기 짱’이다. 라면은 창의력을 발휘하

삼겹살 일색이던 것이 요즘은 돼지고기에 쇠고기, 닭고기는 물론 제철 해산물

기에도 좋은 재료다. 이를테면 제철 조개와 물을 넣고 찜을 해 먹은 후, 자작하게

에 제철 채소까지 다양한 재료를 섭렵한다. 더치오븐이나 그릴처럼 특화한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를 삶아 먹는다. 그 맛이 또 일품으로 술안주는 물론 숙취

조리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쇠고기 스테이크, 오징어통구이, 닭꼬치구이가 삼겹살에 비견하는 인기 바비큐다. 특히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 쉽지 않기에 캠핑지에서 즐기면 더욱 맛있다. 간접 구이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연기 걱정, 냄새 밸 염려 없는 야외에서는 직화 구이를 권한다. 고기는 ‘불 맛’ 아니던 가! 차콜(숯불)에 불을 피우는 것부터 남성적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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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으로 스타 요리사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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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소에도 그만이다.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덕분에 화제가 된 ‘짜파구리’ 는 물론, 군대 시절의 추억이 밴 별미 ‘스팸뽀글이’는 기호에 따라 참치, 소시지, 치즈 등을 넣어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캠핑 레시피

오징어 통구이

닭고기꼬치구이

모듬조개찜과 라면탕

재료:

재료:

재료:

오징어 1마리, 풋마늘대 3줄기, 커리 파우더・

닭고기 3개, 대파 3대, 소금/후추 약간, 데리야키 소스

가리비 6개, 바지락・모시조개 100g씩, 정종 2큰술, 물 4컵,

소금 1/3작은술씩, 후춧가루 1/4작은술,

간장 1컵, 설탕 90g, 마른 표고버섯 1개, 대파 1 토막, 마른 고

마른 고추 2개, 마늘 4쪽, 라면 사리 2봉분, 대파 1토막

올리브유 2큰술

추 1개, 건다시마 가로세로 5cm 1장, 가쓰오부시 1/2컵, 물엿 5큰술, 정종・맛술 3큰술씩

조리법:

1. 가리비, 바지락,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1시간 정도

조리법:

1. 오징어는 내장과 껍질을 제거한 뒤 몸통에 칼집을 군데군데 내고 다리는 반으로 자른다.

조리법:

1. 냄비에 데리야키 소스 재료를 담고 약한 불에서 15분간

담가 해감한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마늘은 얄팍하게 저며 썬다.

끓인 뒤, 그대로 식혀 체에 한 번 거른다.

2. ①의 오징어에 커리 파우더・소금・후추를 고루 뿌린 뒤, 올리브유를 뿌려 재워둔다

2. 닭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3cm 길이로 썬다.

풋마늘대는 5cm 길이로 썬다.

3. ②의 닭고기와 대파를 꼬치에 번갈아 꿴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달군 그릴 팬에 ②의 오징어와 ③의 풋마늘

냄비에 ①의 조개와 ②의 마늘, 정종, 물,마른 고추를 넣고 끓이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불을 끈다.

3. 먼저 조개를 건져 먹은 뒤, 남은 국물을 팔팔 끓인다.

4. 여기에 어슷하게 썬 대파와 라면 사리를 넣고 끓여

4. 숯불에 달군 석쇠에 ③의 꼬치를 올려 닭고기가 노릇

4. 대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라면탕을 즐긴다.

하게 구워지면 ①의 테리야키 소스를 붓으로 발라가며 골고루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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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19

건강노하우

내 아이를 위한 -10가지 건강한 습관영양을 생각하는 것은 고사하고, 가족들을 위해 매번 맛있는 저녁밥상을 차리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의 ‘식사량이 너무 많은 건 아닐까?’, ‘음식을 남기지 말라고 가르쳐야 할까?’, ‘학교에서 배가 고프지는 않을까?’, ‘칼슘이나 철분, 혹은 얼마 전에 책에서 본 필수영양소가 부족한 건 아닐까?’, ‘ 지금 건강한 음식을 먹고 있는 걸까?’ 와 같은 질문들은 방과후 체육을 준비하거나, ‘근사한’ 생일선물을 알아보거나, 숙제에 대한 질문을 하다 보면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한걸음 뒤로 물러나 큰 그림을 바라보는 것이 결국에는 자녀에게 도움이 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고집하는 이유는 자녀가 적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면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기 때문. 하지만 자녀 교육의 더 큰 목적은 사회에 나가서 스스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끔 가르치는 것이다. 자녀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심어주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1 모험심을 갖게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음식을 탐험하는 모험심

아동에게 농축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갈증이 날 때에는 가

이다. 자녀가 설탕이나 지방, 소금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당 음료가 아닌 물을 먼저 마시도록 가르쳐야 한다. 성장과 놀이, 학습을 증진

있도록 식성을 개발해주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필요한 영양

하기 위해 우리 몸에 충분한 물이 필요한 이유를 자녀에게 설명하고, 물에 적

소를 골고루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자녀가 특정한 음식을 좋아하게 되기까

신 스폰지와 바짝 마른 스폰지를 비교하면서 자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

지는 많게는 열 번 이상 그 음식을 접해봐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러므로

주면 효과적.

한번 시도해보고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자녀가 새로운 음식을 시도할 때마다 어른이 돼가는 증거라고 말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자녀가 새로운

4 아침을 꼭 먹는다

음식을 시도하면 칭찬을 아끼지 마시길.

어려서부터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청소년기를 지나 성

2 다섯 가지 이상 색깔의 음식을 섭취한다

인이 되어서도 아침을 거르게 되기 쉽다. 늦은 밤 야식, 전날 폭음으로 인한 숙 취, 늦잠 등으로 인해 진한 커피 한잔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출근이나 등굣

과일과 채소의 화려한 색상은 우리 몸에 유익한 천연성분들로부터 나온다.

길에 오르는 것이 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바나나 한 개와 우유 한잔으로라도

각각의 색깔마다 효능이 다르므로 매일 여러 가지 색깔의 음식을 섭취하는

아침에 배를 채우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며 온 종일 건강하고 행

것이 좋다. 집에서 허브나 채소를 기르면 재미를 살릴 수 있으며, 음식이 어디

복하며 활력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자녀에게 교육하자.

에서 나오는지 자녀에게 교육할 수 있다. 집에 과실수나 채소밭, 하다못해 허 브 화분 몇 개라도 있다면 자녀와 함께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5 배에 귀를 기울인다

다 자란 후에는 같이 맛을 보자. 편식하던 식재료도 자녀가 직접 당근을 캐냈

‘저녁을 먹지 않으면 아이스크림도 없다.’ 아이들은 배가 부르면 자기가 알아

거나, 콩깍지에서 콩을 꺼냈거나, 토마토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지켜

서 수저를 놓는 능력을 타고 나지만 자녀가 제대로 그리고 충분히 식사를 했

봤다면 입으로 가져가는 시늉이라도 할 가능성이 높다. 아마 자녀가 직접 밭

는지 걱정하는 부모는 이처럼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에서 수확한 채소가 훨씬 맛있게 느껴진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자녀가 배가 부르다고 할 때 식사를 마치도록 허락할 경우 한 시간도

3 물을 충분히 마신다

채 지나지 않아 자녀가 과자를 달라고 칭얼거리거나 새벽 5시에 아침식사를 차려야 할 수도 있다. 자녀로 하여금 배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음식의 양

자녀들에게 시원한 생수 한두 병을 챙겨주면서 어디를 가나 물을 마시도록

과 질이 충분했는지 스스로 ‘지금 배가 부른 건가? 이 과자를 더 먹으면 배탈

지도하자. 식사 시간에는 물만 마실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하고, 주스나 설탕이

이 나지 않을까?’는 등의 질문을 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자. 이 훈

들어간 음료는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 ‘가끔’ 먹는 것이라는 원칙을 정하자.

련의 목적은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유혹을 일으키는 수많은

주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원인들을 자녀가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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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천천히 식사한다

9 건강한 간식을 선택한다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아마도 여러분은 자녀가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나 찬장 문을 열고 한참을 들

위장이 뇌에 포만감을 전달하기까지 약 20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자녀에게

여다본 후에 ‘먹을 게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오늘날 아이

가르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식사가 몇 시간이 아니라 몇

들은 출출해지면 과자를 집어 드는 행동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진 탓에, 찬장 안

분 안에 끝나기를 바라겠지만, 속도를 늦추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어서 삼키는

이 온통 이런 음식들로 채워져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간식들은

버릇을 들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자녀가 맛을 음미하면서 음식을 먹도록 유

영양소는 적고, 칼로리는 높은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들을 대신해서 과일, 견

도하고, 자녀가 식사를 할 때 식탁에 함께 앉는 습관을 키우자. 식사를 할 때에

과류, 요구르트와 같은 건강한 간식을 준비하자. 또한 자녀가 적당한 섭취량을

는 가급적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식사 중에 가족이

가늠할 수 있도록 1회 제공량을 미리 알려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대화를 나누면 단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 꾸준히 운동한다

7 요리를 즐긴다

단체 스포츠나 자유로운 놀이 형태의 규칙적인 운동은 자녀에게 반드시 습득

요리하는 법을 배우면 모험심을 갖춘 현명한 식습관을 습득할 가능성이 높다.

시켜야 할 중요한 습관. 운동은 적정한 몸 상태를 유지하고 튼튼한 골격을 형

자녀에게 앞치마를 두르게 하고 주방에서 간단한 심부름을 시키면 요리의 즐

성하며 근육을 단련시키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동시에 건강한 체중을 만들어준

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녀의 흥미를 북돋워주기 위해 요리책을 선

다. 현대사회의 TV, 컴퓨터, 비디오게임, 교통체증은 자녀가 마음껏 뛰어 놀지

물하고, 커가면서 자신감이 붙으면 1주일에 한번 저녁식사를 준비하게 하게 하

못하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게 만든다.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오늘날의

는 것도 유용한 방법.

사회에서 자녀에게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 녀와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나 가게까지 같이 걸어가거

8 식사는 식탁에서 한다

나, TV와 컴퓨터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스케이트·수영·등산을 즐기거나, 가볍

사람에게는 노는 시간, 일하는 시간, 쉬는 시간, 먹는 시간이 있다. 하지만 ‘먹

게 동네 공원에 가서 자녀와 놀아주자.

는 시간’은 뒷전으로 밀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자녀에게 식사 시간에는 음 식에만 집중하도록 가르치자. 이는 식탁 앞에 앉아 주의가 다른 곳으로 분산되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지 않은 상태에서 제때 식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간식을 줄일 수

‘다이어트’라는 표현은 절대로 입에 담지 말자! 과체중 아동이라 할지라도 ‘다

있을 뿐만 아니라 식사예절, 수저 사용법, 다른 사람의 말을 끊지 않는 법 등의

이어트를 실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 대신에,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하

사교 요령도 익힐 수 있다.

고 신장을 키우는 데 집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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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이야기

김준홍의

Unplugged 라이브의 제왕 ‘본 조비' It's My Life

오늘 소개할 기타는 Takamine EF341SC. 존 본조비가 지난 공연에 들고 나온 기타이다. 벌써 오랜 시간 본조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기타. 본조비가 8-90대에는 고가의 마틴 모델을 들고 나오다가 타카미네사에서 엔도저를 받으면서 본조비의 공연에 늘 들려 있게 된다. 뉴저지사운드의 주축을 이뤘던 그들의 음악 미국의 상업적음악을 표방한 가장 보편적인 대중적 락을 구사하는 본조비의 손에 픽업톤이 좋은 일본산 기타가 들려 있는게 이채롭다. 곧 저 기타를 사려고 한다. 정통 클래식 기타의 전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드러운 레드시더로 전판을 만들고 가장 단단한 메이플로 측후판을 만들었다. 까만색으로 온통 뒤덮혀 있지만 가장 부드러움과 가장 강함에 조화가 아이캣칭 블랙의 세련된 글로스안에 감춰져 있다. 난 본조비 때문에 저 기타가 좋다. 누가 뭐라든 내 젊은 날을 잠 못 들게 했던 저 기타 소리가 아직도 영광의 리듬에 뛰놀게 하는 나의 심장. 그의 노래가 들린다. 지난 3월의 덴버 다운타운 펩시센터에서의 본조비 실황 “It’s my life” 귓가에 아직도 맴도는 마지막 가사!

My heart is like an open highway Like Frankie said, "I did it my way" I just wanna live while I'm alive 'Cause it's my life

내 마음은 마치 펼쳐진 고속도로 같아 Frank Sinatra 말처럼 "내 방식대로 했어" 살아있는 한 제대로 살고 싶을 뿐 “이건 내 삶이니까”

비록 대중적 락밴드의 노랫말이지만 우리모두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 내 삶을 위해 곳곳의 많은 노력과 부모님들의 희생. 종교적인 신념을 차제하더라도 우리 삶이 우리가 생각한것 보다 반드시 귀할 것이다. 오늘 읽어본 샤르트르의 실존주의를 극복해본다. 삶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아니한가. 곧 주문한 라이브의 제왕 본조비의 기타 Takamine EF341SC가 온다. 기다리는 시간이 참 지긋지긋하다. "It’s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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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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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선정 2015년 베스트 레스토랑

QR코드를 스캔하시거나 터치하시면 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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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ria St.

보쌈

옛날 불고기

은대구 조림

Soban Iliff Ave.

1210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OZ MAGAZINE 05-2018 23

SPA

the

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배우 조동혁 “마음 행복 함께 찾아요”

이번 힐링토크의 주인공은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무사 신이치로,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국민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맹활약 했던 배우 조동혁 씨다. 강렬한 눈빛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인 그는 인터뷰 내내 생김새만큼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대화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2004년 데뷔해 벌써 14년 차 배우가 된 그는 과연 지금 어떤 마음가짐과 신체상태를 지니고 있을까? 먼저 도형·컬러심리테스트를 통해 알아봤다. 마냥 강인하고 쾌활해 보이는 이미지의 조 씨는 사실 생각도 많 고 낯도 가리는 편이다. “사실 제가 타고난 방송인스타일은 아니 다”라며 멋쩍게 웃는 조 씨. 말수도 없고 소극적이었던 그가 연 기자로 데뷔하자 주위에서는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 그에게 타고난 끼와 재능을 가진 배우들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 터를 찾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하는 연기자의 삶이 마냥 마음 편 할 수만은 없다.

영화·드라마·예능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언제 가장 행복한가..? “영화를 찍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드라마는 촉박한 시간 내에 많 은 장면들을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깊은 연기를 표출해낼 시간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상대적으로 쉴 틈 이 많아 감독과 대화할 기회도 많고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생 “조동혁 씨는 목표지향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으로 판단됩니다. 목표나 꿈을 성취할 때 가장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스타일이지요. 외골수적 성격 때문에 이기적·자기중심적이라는 오 해를 받을 수 있지만 외향적·내향적인 면이 공존하기 때문에 ‘관계’에 대한 생각이 많고 이에 대한 중요성도 절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동혁 씨가 택한 초록색은 몸이 피곤한 상태를, 빨간 색은 연예활동 전반에서 필요한 외향적 에너지에 대해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음을 상징합니 다. 파란색은 일에 대한 통찰력·직관력·집중력 등을 나타내며 현재 방향성 등에 대해 고민하 고 있음을 반증해줍니다. 고민이 있다면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마음을 열고 솔직히 털어놓 으세요.” (이미나 컬러힐링테라피스트/스파더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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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할 시간도 많아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최근 힘든 점은..? “연기 자체보다는 촬영시간이 유동적이고 대기시간이 길어 체 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촬영에 들어가면 잠도 잘 못 잡니다. 그러다 보니 심리적으로도 불안정 한 상태가 지속되고요. 가끔 예능프로그램 속에서 편집된 모습 만을 보고 오해한 대중들이 비난 글을 올릴 때 속상하더군요.”

el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골프, 펜싱, 야구,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건강관리법이기도 하죠. 특히 최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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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있는 펜싱은 잡생각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여줘 시간 날 때마다 즐 기고 있습니다. 또 19년 째 친하게 지내는 형들과 야구팀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고 틈날 때마다 여행도 다니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곤 합니다. 어찌 보면 애인보다 각별한 사이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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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몸매 유지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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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운동과 식단관리입니다. 먹는 대로 살이 찌는 편이라 소식( 小食)하려고 노력하지요. 또 기회가 닿는 대로 장어 등 몸에 좋은 음 식을 찾아 먹습니다. 술은 즐기지 않습니다.”

마음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나..? “사실 이 부분이 제겐 가장 힘듭니다.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 는 절감하고 있지만 몸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만큼 정성을 쏟 지 못했습니다. 오늘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회복이 시급하다는 사실 을 깨달았으니 당분간 이를 위해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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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개인으로서의 비전과 꿈..? “대중에게 ‘조동혁이 이런 연기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펼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또 저만의 가 정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대중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힘들어도 행복하게 사세요. 모르고 지나갔던 순간들이 바로 행복 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 많습니다.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 세요.”

조동혁에게 ‘힐링’이란..? 지금 가장 필요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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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일상 안에서

“

다시 또 전쟁은 시작되고...

그를 만나다

”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

지고 올해는 승부를 좀 볼까 합니

다. 덴버의 봄은 올해도 어김없이

다. “잔디는 돈으로 가꾸는 게 아니

민들레의 노란 꽃으로 시작됩니

다. 약 몇 번 친다고 사라지는 게 아

다.요 며칠, 날이 심하게 더워졌다

니다. 꾸준하게 잔손질이 가지 않으

싶더니, 본당 앞 잔디밭과 사무실

면, 어느새 잔디밭은 들판이 된다” 어

앞 잔디밭에 노란 민들레꽃들이 갑

디선가 봤던 이 말이 단순히 민들레

자기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겨우내

를 뽑는 일에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숨도 안 쉬면서 내렸던 뿌리들에서

것입니다.

넓적한 잎사귀 중앙에 옹골진 꽃봉 오리들을 잔뜩 모아놓고 옹기종기

10년 전에 눈물콧물 쏟으면서 은혜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받았다고 10년간 잡초 없는 신앙이

분명히 저렇게 딱 일주일만 그대로 두면, 2배로 늘어나고, 그렇게 한 달이 지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교회에서 제공되는 여러 훈련과 사역들을 경험하고 감

나면 잔디보다 민들레가 더 많아질 것을 알기에, 올 해는 초전박멸(初展撲滅)

당했다고 해서, 갑자기 평생 기복없는 신앙이 확보되는 것도 당연히 아닙니

을 다짐하고 지난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삼일 연속으로 낮 시간에 민들레와

다.우리 생각과 마음과 기질 안에 겨우내 조용히 뿌리내리고 있던 ‘하나님이

의 사투를 벌였습니다. 아침과 밤에는 꽃봉오리를 오므리고 있다가 제일 뜨거

기뻐하지 않는 것들’은 기회만 되면, 올라오고, 자랑하고, 전염시키려고 기승

운 낮에 활짝 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뜨거운 한 낮에 작업을 할 수 밖에 없

을 부립니다.

습니다. 저는 분명히 믿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아침에 보면, 제가 뽑았던 수많은 민들 덴버에 온 첫 해에는 집 앞 잔디에 올라온 민들레를 죽인다고 Round Up을 신

레들 바로 옆에 앞에 뒤에서, 샛노란 꽃들이 또 웃으면서 수줍게 저를 기다리

나게 뿌려댔다가, 꽤 넓은 잔디를 통째로 들어내고 다시 잔디뗏장을 깔아야

고 있을 것입니다. 꾸준한 잔손질... 한 낮의 뙤약볕에 앉아서, 일일이 하나씩

했습니다. 호된 신고식이었습니다. 다음 해에는 그래도 좀 안다고, 약 대신 잡

뿌리 채 들어내는 꾸준한 잔손질만이 최고의 잡초제거 방법이듯이,우리 신앙

초를 제거하는 도구들을 구입했습니다. 큰 맘 먹고 구입한 Weed and Root

도 꾸준한 잔손질, 귀찮고 힘들어도 허리를 숙이고 하나씩 들춰내고 뽑아내고

Remover Stick은 너무 큰 범위의 흙까지 뽑아내 버려서, 잔디밭이 원형탈모

채워가는 꾸준한 잔손질을 통해서,

처럼 되었던 머쓱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우리 안과 밖에 하나님의 정원을 가꿔가게 될 것입니다.

올해 전쟁은, 제 스스로 제작한 무기로 시작합니다. 화요일 오전에 교회 창 고를 뒤지다가 바닥에 굴러다니는 큰 일자 드라이버를 찾았습니다. 시험 삼 아 몇 덩어리를 뽑아 봤더니 꽤 쓸 만합니다. 누르는 손바닥이 아파서 낡은 테 니스 공을 잘라 손잡이에 끼웠습니다. 뿌리 쪽을 깊게 찌르고 쏙 들어 올려야 하는데 지렛대가 필요해서 앞쪽에다가는 다른 공 하나로 지렛대를 끼웠습니 다. 일단 대성공입니다. 마켓 봉지로 두 봉지를 꽉 차게 뽑았습니다. 땡볕에 허리를 계속 숙이고 있는 건 힘들지만, 모든 잔디밭은 못 하더라도, 성 도들이 늘 보시는 본당 옆과 교육관 앞 잔디밭의 민들레들은, 저 도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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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운동”은 암환자가 오래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필수과목입니다. 현대 사회는 과거로부터 과학과 의료 분야에서 비약 적인 발전을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세상의 모든 질 병들은 하나 둘씩 백신과 약, 그리고 수술을 통해 완 전히 극복해 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고, 이와 더불 어 보완 의학으로 질병의 완벽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 고 있습니다. 이제 인류는 질병 없이 무병 장수하며 100세 시대를 맞게 되는 시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병의 원인과 치료를 명백 히 알기 어려운 질병이 있으니 바로 ‘암’ 입니다. 암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질병입니 다. 그렇다면 이러한 암은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요? 영영 불치병으로만 남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바로 꾸준한 항암치료와 더불어 ‘건강한 식생활, 수 면, 스트레스 없애기,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암 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

리게 됩니다. 탈모가 많아지고 외모가 초췌해 지면서

종류는 푸쉬업(팔 굽혀 펴기), 스쿼트(앉았다 일어서

자신감이 결여되기도 하고 대인 기피증이 심해지며

기), 풀업(턱걸이와 비슷한 당기는 운동), 크런치(누

우울증으로 인해 환자만의 고독에 갇혀서 고통을 겪

워서 다리 들고 윗몸 일으키기)가 적당합니다.

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이 주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자면 많은 전문가들은 이럴 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암환자를 대 상으로 한 운동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

유산소운동 : 암 환자들이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으며, 이를 여러 측면에서 분석 한 결과 암을 극복하

를 거치며 겪게 되는 피로감은 대부분 적혈구의 손상

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치료보다도 운동이 훨씬 더 효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이러한 적혈구의 생

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산이 증가 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피로감을 덜 느끼 게 됩니다. 더불어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하면서

초보자들을 위한 운동으로는 걷기와 가벼운 등산, 실

파괴된 적혈구를 인위적으로 증가 시키기 위한 약물

내 자전거타기 등이 가장 쉽고도 안전한 권장 운동

투여 횟수와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니다. 여기에 각자의 체력 저하에 맞춘 적절한 강 도의 운동을 적용하면 각 신체 부위의 근력 향상으로

무산소운동 :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이어지게 되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근육량과 골밀도가 줄어 들게 됩니다. 이런 경우 규칙적인 웨이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아울러 의사, 재활치료사, 운동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량과 골밀도의 손실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

의 전문가들을 통해 각기 다른 암에 걸린 환자들에게

타납니다.

가장 필요하고도 적합한 운동의 종류, 강도, 빈도, 기

지해야 합니다.

간을 결정해서 '운동처방'과 함께 암을 예방하고 암세

정신력(마음) 운동 :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

포를 약화 시키고 기존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항산화

지 않은 사람들 보다 훨씬 긍정적이며 낙천적이고 활

암에 걸린 환자들이 대체로 쉽게 겪는 증상 중에 하

식품들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력 있는 삶을 산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가 바로 피로감과 무기력입니다. 쉽게 지치고 피로 하고 졸음이 옵니다. 그리고 금방 무기력 해지며 식욕 이 떨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 납니다. 또한 방사선치료 나 항암치료를 하면서 겪게 되는 면역력의 저하로 구 토증세, 설사, 손발 저림, 구강 건조, 식욕감퇴, 탈모, 그리고 체력저하 등의 무시할 수 없는 부작용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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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운동을 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자신감이 상승하며 두 운동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최소 12주 정도의 기초

려움과 불안, 초조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체력 향상 기간이 필요하며 빈도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세번에서 다섯번 정도, 매번 1시간 정도가 적

마지막으로 암환자는 물론 현재 건강한 사람들에게

당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본인의 체력 수준에서 약

도 도움이 되며,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선정한 “발암

50~70% 정도의 체력 사용이 좋으며 근력 운동의

위험을 낮추는 암 예방식품 10가지”를 추천 합니다.

[발암 위험을 낮추는 암 예방식품 10가지] 1. 깻잎: 깻잎에는 베타카로틴과 리모넨이라는 항암 성분이 있습니다.

2. 양파: 양파에는 황화알릴, 식이섬유, 쿼세틴 (항산화 성분)등이 포함 되어 있어 암 예방을 돕습니다. 양파에 든 쿼세틴이 대장폴립(용종)의 수를

마지막으로 암환자의 경우 암 자체의 피로도와

제가 아는 암환자 분들을 보면 그들 중 상당수

함께 주의해야 할 것은 피로와 유사한 증상을

가 걱정과 고민이 많습니다. 오로지 홀로 앞만

일으키는 빈혈이나 갑상선기능저하가 있는지

보고 열심히 살아온 분들 중에서 가정과 직장,

를 확인하는 것 입니다. 단순 피로, 암과 관련된

사회에서 짊어진 삶의 무거움을 홀로 짊어지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피로, 빈혈로 오는 피로, 또

바람에 아주 많은 분들이 암에 걸렸습니다.

줄이고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 졌습니다.

는 갑상선기능의 저하로 인한 피로인지를 파악

3. 마늘: 마늘의 암 예방 성분은 매운 맛 성분인 알리신 입니다. 한 연구

하는 것은 근본적인 피로 방지의 대책과 해결을

이러한 암을 이기는 방법과 암을 예방하는 특별

에서는 규칙적으로 마늘과 과일, 채소를 먹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마련할 수 있는 정보가 됩니다.

한 노하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균형적인 식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35%나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4. 부추: 부추에는 황화알릴, 베타카로틴외에 클로로필, 식이섬유가 들 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의 발생 가능성을 낮춰 줍니다.

5. 고추: 고추의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와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 역

예를 들어, 뼈나 관절에 암이 퍼져 있거나 약화

습관”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

가 되어 있는 상태의 환자라면, 무리한 압력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받는 고강도 웨이트 운동이나 체중 부담이 가해 지는 런닝 머신 위에서 달리거나 조깅을 하기보

사실 건강에는 특별한 노하우가 없습니다. 그래

은 특히 대장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 졌습니다.

다는 고정식 자전거에 앉아서 하는 유산소 운동

도 굳이 노하우를 말씀 드리자면 누구나 다 알

6. 귤: 귤의 암 예방 성분으로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리모넨이 꼽히

이 체중 부담을 훨씬 줄여주고, 더욱더 안전하

고 있는 방법이지만 누구나 실천하지는 못하는

며 귤은 대부분 생과로 먹으므로 비타민 C가 조리 도중 손실, 파괴될 염려

게 장기적으로 할 수 있으며, 효과도 훨씬 좋습

앞서의 방법이 그 특별한 노하우가 될 것입니다.

도 없습니다.

니다. 또한, 환자들이 섭취해야 할 식품으로는

7. 다시마: 다시마의 암 예방 성분은 식이섬유, 칼슘, 셀레늄 등입니다.

뼈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는 칼슘 식품인 우유와

여태까지와는 다른 삶의 규칙, 끈기, 그리고 인

치즈, 멸치와 같은 생선류 등이 도움이 됩니다.

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낫고야 말겠다

시 대표적인 암 예방 성분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섭취 열량이 높을수록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 시마의 알긴산은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해 열량 섭취를 줄여 줍니다.

8. 우유: 고기 먹을 때 우유를 곁들이면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이는 우 유가 ‘칼슘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섭취는 대장암과 대장 선종의

는 의지와 노력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

발생 위험을 낮춰 줍니다.

만, 단순히 양적인 오랜 시간의 삶 보다는 질적

적절한 운동과 수면, 식사, 긍정적 사고, 규칙적

9. 김치: 김치의 암 예방 성분은 유산균, 식이섬유, 비타민C, 폴리페놀 등

으로 행복한 삶의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어쩌면

인 생활습관으로, 하루의 삶을 더욱더 건강하게

입니다. 김치의 마늘, 생강에 풍부한 염증 억제 성분들은 가공육, 적색육의

내내 아픈 몸으로 100년을 사는 것 보다는, 건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건강전도사 정

발암 성분을 완화합니다.

강하게 80년만 사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습

주호가 응원합니다!

10. 녹차: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성분으로 암예방을

니다. 물론 건강하게 100년을 사는 것은 더 바

도우며, 암의 성장 또한 늦춰 줍니다. ※ 출처: 대한영양사협회

람직한 일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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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너,

정유미 안과전문의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럼

흐린날에 왜 썬글라스를 쓰니? 자외선 및 썬글라스 착용에 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 우선 아래 5개의 문장들

자외선은 단기적으로 눈 화상(Sunburn) 및 안구표면 확대 (Surfer's eye)등의 현상을

이 맞는지 틀린지 살펴보자.

발생시킨다. 하지만 장기적 영향이 더 심각하다. 자외선의 장기적 영향은 크게 3가지

1. 흐리고 비 오는 날은 햇볕이 강한 날보다 자외선 양이 적다 2. 여름이 겨울보다 자외선 양이 많다 3. 아이들은 썬글라스를 끼지 않아도 된다 4. 썬글라스가 가장 필요한 때는 운전할 때다 5. 젋은이들이 노인보다 썬글라스를 자주 쓴다 한국 환자분들과의 안과 질환에 대해 상담중에 가장 자주 물어 보는 질문이 있다. 첫째 는 "혹시 담배 피세요?"이고, 둘째는 "평상시 썬글라스 쓰세요?"이다. 그만큼 썬글라스 사용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눈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가져야하는 습관이다. 왜냐하 면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럼 아래에서 자외선과 눈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 흔히 눈에 보이는 태양빛이 눈에 해롭다고 생각하는데, 자외선(Ultra Violet)은 태양에 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자외선은 태양빛 스팩트럼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 고 있으며, 크게 UV-A, UV-B 및 UV-C 3가지가 있다. UV-C는 대기중에 대부분 흡수 되어 사라지지만 UV-A와 UV-B는 사라지지 않으며 눈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특히 UV-A는 대기 중에 전혀 흡수가 되지 않으며 눈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친다. 지구 의 오존층 두께가 얇아지면서 UV-A의 힘은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 나타난다. 첫째는 백내장(Cataract)이다. 백내장은 주로 40세 이후에 나타나며 실명의 가장 흔한 요인이다. 그리고 백내장 발생의 약 20퍼센트는 자외선 노출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는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다. 황반변성은 주로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실명의 요인이다. 이 또한 자외선 노출과 상당한 인과 관 계가 있는데, 특히 유의할 것은 노년이 되어서의 자외선 노출이 아니라 젊어서의 노출 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을 통해서 그 진행을 느리게 하는것이 최선책이다. 세번째는 눈과 눈 주의의 암(Cancer)을 유발한다. 암이 동공안에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눈 주위에는 흔히 발생한다. 미 피부암 협회에 따르면 피부암의 약 10%는 눈 주의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혹시 눈주의에 이상한 반점이 생기면 멜라노마 같은 피부암인지는 안과 검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 노출 위험은 지역마다도 다르다. 콜로라도는 고도가 높아 미국 내 다른 지역보 다 자외선의 노출 위험이 높은 편이다. 2014년 Vision Council의 UV 인텍스 연구에 따 르면, 미국 도시들 중 해안과 사막지대에 위치한 도시들이 UV 위험지수가 가장 높게 나 타났다. 예를 들어 푸에트리코 수도 산환이 1위, 호놀룰루가 2위, 마이에미가 3위이다. 하지만 덴버는 해안 및 사막지역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18위를 기록했다.

또한 UV-A와 B는 물 (water), 눈(snow), 및 다른 물체의 표면에 반사되어 안구에 들어 올 경우도 직접 쏘이는 것과 비슷한 악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피부와 마찬가지로 한번 눈에 들어온 자외선은 그 양이 쌓이는 것이며 그 영향을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자외선 이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그 영향이 안과질환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안구가 더 투명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더 눈 속 깊이 파고들어 악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은 이러한 사실을 별로 생각지 않아, 본인은 썬 글라스를 사서 쓰지만 아이들은 쓰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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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남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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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보기싫고

당신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기위해 돈을 아끼면서 당신한텐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보고싶은게 남편이다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나머지 살림을 포기하고 당신곁에서만 천천히 늙어가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 게 남편이고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 다른 한손으로 당신의 손을 잡고 있는 그런 남편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 게 남편이고 한번 싸움하면 모른 척 못이기는 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 당신이 전화를 못 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 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 당신 몰래 수많은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당신이 배가 아플 때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 32

OZ MAGAZINE 05-2018

당신이 다른 여자를 보지도 말하지도 칭찬하지도 못하게 하는 속좁은 여자입니다 가끔 당신이 보내온 닭살문자를 꺼내들고 보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여린 소녀입니다 평소에 비싼 걸 사고싶다고 조르다가 정작에 사주려고 하면 거절하는 변덕스러운 여자입니다 당신이 눈여겨 봤던 운동화를 "그냥 오다 샀어"하고 무심하게 던져주는 속깊은 여자입니다 당신이 곁에 없을 땐 목이 빠져라 그리워하는 해바라기 같은 여자입니다 집에서 당신이 조금만 잘못해도 욕하면서 남이 당신을 한마디 욕하면 큰일나는 여자입니다 강하고 자존심도 세지만 당신앞에선 영원히 18살짜리 소녀입니다 아내란 사람을 아껴주면 당신한테도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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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 그림그리기 대회 & 도전 통일 골든벨 4월 28일 오전 10시에 성로렌스성당에서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협의회 주최 < 백일장 & 그림 그리기 대회 > < 도전! 통일 골든벨> 이 열렸다. 이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한국학교의 정기 행사이며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덴버 협의회가 함께했다. 백일장과 그림그 리기 대회는 지난 평창올림픽을 기념하며 아이들의 느낌과 소감을 글로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이었다.

수상내역 : <유아,유치부 부문 > 임주해(새문학교), 서엘림(제자학교), 김소율(성로렌스학교) <유아반 부문> 박로운(제자학교), 강수인(성로렌스학교), 최다윤(새문학교) <백일장 부문> 이 환(제자학교), 김수민,유나 베일리, 강수형, 이경현,강이안, 이수연(성로렌스학교), 전승원,임주아, 엘리, 세네카(새문학교) <글짓기 부문> 박서현(성로렌스학교), 오우혁(새문학교), 장다정(성로렌스학교) 민주평통에서 주관하는 < 도전! 통일 골든벨 ~ 콜로라도 덴버 지역예선 > 도 함께 진행이 되어 한글을 배우는 학생들의 한국문화 및 역사 되짚어보기 에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도전! 통일 골든벨 >에서 마지막까지 문제의 답을 푼 학생은 제자한국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류제형 군으로, 2등 장다정, 3등 류정안, 4등 박재현 학생을 포함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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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안드라스 부동산 (303) 801-8112 yydirect@gmail.com www.reandrus.com Commercial Hotel / Motel•RV Park Retail Strip Mall•Self Storage Offic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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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us Yoon 미시간 주립대학교 졸업 US Chamber of Commerce at Washington D.C. UPS 메릴랜드주 마케팅 Director Verizon Fios 버지니아주 마케팅 Director AT&T U-verse 샌프란시스코/산호세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Qwest B2B 덴버 메트로 Business Developmen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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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35

오즈 트레이닝

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복근 선명도와 모양의 비밀" 그리고, 복근의 선명도에 너무

혹시 이번 여름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멋있게 복근을 만들어 보리라 다짐하셨나요?

강박관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조명&효과없이는 실제로는 사진처럼~찐하게 복근이 짠! 하고 있지 않아요

남자분들은 식스팩을 여자분들은 11자 복근을 목표를 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근운동을 열심히 시작하지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사람마다 복근모양이 다르다는 사실을요. [스미홈트] 책에서도 나오지만, 복근모양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내가 원하는데로 복근 모양대로 만들 수 없어요. 가끔씩, "저는 11자 복근 만들고 싶은데, 자꾸 식스팩 나오는거 같아요~" 라던지... "아무리 복근운동해도, 상복부만 나오지 하복부는 근육이 안나와요"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유는, 복근 모양이 그 모양으로 타고나서 그런거에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복근모양이 다 다르죠? 인터넷 몸짱 언니들 사진만 보아도, 다 다른 복근 모양일꺼에요. 복근의 근육이 육안으로 선명히 드러날 정도라면 많은 여자가 알고 있는 11자 복근 역시도

체지방이 7,8%로 이하인것인데,

11자 복근 모양이 아니라, 본래 6~8개로 나뉜 복직근 사이에

그 정도가 되려면 식단도 운동도 운동선수처럼 해야 하는데

체지방이 분포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저는 13%~15% 사이에요)

따지고 보면 11자 복근은 복근 선명도가

일반인인 우리들에게 또한 남자들보다,

떨어지는 모습이죠

복부에 지방이 필요한 여자들에게는 "무리수" 라고 볼 수있어요. 저 또한 복근 사진은 주로 아침 공복에,

복근의 넓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두운 공간에서 살짝 비춰지는 불빛을 이용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만, 복근운동을 꾸준히

복근사진을 찍는걸요.

그리고 중량과 세트수를 늘려가며 운동을 하면 복근의 두께는 두꺼워져 복근 선명도가 좋아지는데

그리고 복근운동을 한다고 뱃살이 빠지지 않아요.

도움이 되지만 두꺼워진 복근 위로 체지방이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운동은 지방을 크게 태우는 역활보다 복

배가 더 나와보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해요.

36덮이면 OZ MAGAZINE 05-2018

부근육를 키우는 역활을해요.

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그래서 거의 대부분 트레이너들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우고 복근 운동으로 근육을 다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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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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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전에도 말했듯이 저는 진짜 유산소운동 손가락에 꼽을만큼 잘 안했어요. 집에서 기구없이 유산소 하기란 솔직히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체지방을 줄여 복근이 보이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니. "식단"이 정답이더라구요. 그러니깐 유산소를 하기싫거나 안하면 식단만이라도 100%꾸준히 (6개월) 지켜주시면서 운동하시면 어느새 숨어있는 복근이 "까꿍"하고 모습을 보여줄지 몰라요~ 사실 어쩌면 여러분은 이미 식스팩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층 저~아래 가려져 있어 단지 볼 수 없을 뿐일지도 몰라요.. 그러니깐, 여러분의 숨겨진 복근을 드러나게 하려면 규칙적인 식단조절로 체지방을 줄이던지 아니면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여가며, 복근운동을 하는 방법뿐이 없다는 사실..!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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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id (메디케이드 보유자 콜로라도 주 승인 필요) Private Pay (사비) 환영 OZ MAGAZINE 05-2018 37

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10. “전국을 자전거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전국을 자전거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오늘의 표현이 바로 이것… “전국을 자전거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 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더라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 상황인 것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전국을 자전거로 횡단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얼마나 오래 걸릴까? 이므로... [How long] 을 쓰면 되겠다.

“How many” 얼마나 많이, “How much” 역시 얼마나 많이, “How deep” 얼마나 깊게, “oHw short” 얼마나 짧게, 이렇게 표현하면 된다.

STEP 3

패턴 익히기 [How long would it take~] 얼마나 걸릴까요? 추정의 의미이기 때문에 would를 사용하고, 당위성을 표현할 때는 should를 사용하면 된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 같을 때는 should, 그렇게 될 것 같을 때는 would를… 그 느낌을 잘 생각하며 적절히 사용해 보자.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How long would it take~] 다음에는 to가 나온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횡단하다’는 ‘Across the country’.. ‘종단하다’는 ‘Down the country’라고 하면 된다.

How long would it take to bike across the country? (전국을 자전거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How long would it take to run across the country? (미국을 횡단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영화 포레스트검프에서 탐 행크스가 열심히 뛸 때에도 이 표현이 나온다. Run across the playground. Run across the field. 자! 다시 오늘의 표현, How long would it take to bike across the country? 잛은 문장이라고 그냥 넘기지 말자! 이런 간단한 표현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쓰윽! 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5문장 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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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5-2018

이근철의 Cultural tip!

네덜란드는 철저한 상업중심의 국가이다. 네덜란드 독립1543년까지 네덜란드라는 국 가의 출발점은 상업이었다. 청어를 잡는 어부들에 의해서 배를 건조하는 기술이 발달하 고, 실제로 ‘밀란 바렌즈’라는 선장은 선원 17 명을 데리고 신항로를 개척하려고 북극 으로 넘어가다가 물이 얼어버려 8개월을 갇히게 되는데, 선원 7명이 죽는 상화에서도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

갑판을 뜯어내어 불지피고, 음식을 조금씩 먹으며 해빙이 될 때까지 버티고 네덜란드에

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돌아와서 다른 나라에서 받은 상품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배달을 다 했다고 하는데 그 물품을 살펴보면, 음식, 약품과 같은 것들 이었다고…극한의 상황에서도 그 상품들을 건

오늘의 주제는 Korea vs. Europe : The Netherlands

드리지 않고 성실함으로 자신의 임무를 다한 네덜란드 사람들의 그 행동에 감동을 받

유럽문화와 미국문화도 절대 같지 않다는 것을 예전에 말한 적이 있다. 유럽은 노년기 문

았고, 그 후로 영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네덜란드와 경쟁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에 가깝고, 미국은 유년기 문화에 가깝다고 했었다. 오늘은 한국과 유럽문화의 비교, 특별히 네덜란드라는 나라를 토태로 유럽문화의 특징을 알아볼까 한다. 월드컵 감독이었 던 ‘히딩크’와 하멜 표류기로 유명한 ‘하멜’도 네덜란드 출신 인데… 한국문화와 유럽문 화의 차이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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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vs. Satisfaction] 주위를 끌기 좋아하는 것이 한국적 성향이라면, 만족에 더 집중하는 것, 특히 경제적 만족 에 집중하는 성향이 유럽 성향이다. 쉽게 말해서 대세의 의견에 집중하는 한국적 상황에 서는 개인이 주목 받지 않으면 자기가 사장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남이 잘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혹은, 자신의 상사나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할 경우에 불안함을 느

세기 1100 년 1200년까지만 하더라도 네덜란드는 습지와 호수에 불과했다. 그리고 스

이근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 강의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하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페인의 영토이기도 했다. 그 이후 에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겨나는데, 세계 최초로 증권 시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끼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을 폄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를 통해 차이 를 이해하려는 의도이니 오해 없으시길…! 경제적 만족에 집중하는 네덜란드의 이러한 성향이 시작된 것은 역사적 배경이 있다.12

장이 생겨난 곳도 영국보다 100년 앞선 네덜란드이고, 동인도 회사와 서인도 회사를 세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 시청하기! 클릭!

우면서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한 곳도 네덜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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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100%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할 가슴찡한 가족영화들을 소개한다. 살랑 살랑 부는 봄 바람 만큼 우리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 줄 영화들...

하늘이 보내준 딸 (2011) 감독: 비제이 주연: 비크람, 사라, 아준 인도판 아이엠샘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영화는 초콜릿공장에서 일하는 아빠 크리쉬나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지 능이여섯살수준밖에안되는아빠이지만딸을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도 넓고 한없이 따뜻한 아빠와 딸의 사 랑을 그린 영화이다. 딸아이를 낳고 아내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홀로 남은 아빠 크리쉬나는 딸을 외롭게 키우게 되지만 이웃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애지중지하며 키우게 되는데...딸을 하늘이 보내준 선물과 같이 생각하는 크 리쉬나의 무한 애정과 정성을 받고 자란 딸 닐라는 점점 예쁘고 총명한 아이로 자라나게 된다. 그런 딸과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녀로 생활하게 되는 데, 딸 닐라가 다섯살되던 해 죽은 아내의 가족들이 나타나 아이를 데려가려합니다. 아빠 크리쉬나의 지적장애를 문제삼으며 강제로 빼앗고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딸 닐라를 빼앗겨 버린 크리쉬나는 딸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신출내기 변호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결 국에는 법정에 까지 서게 되죠. 크리쉬나와 닐라는 함께 있어야 행복하다. 과연 두 사람이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올까?? 영화 아이엠샘과 거의 비슷한 내용의 줄거리이지만 인도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주인공의 열연으로 보는 내내 감동을 선사한다고…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0) 감독: 주창민 주연: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주인공 김만석은 매일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며 온 동네에 우유 배달을 다니는 우유배달원이다. 송씨는 같은 동네에 폐지를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어느 날 우연히, 송씨는 김만석의 오토바이에서 튕긴 돌에 맞고 리어카와 함께 넘어진다. 평소에는 무뚝뚝하고 차가운 김만석은 송씨를 자주 마주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혼자 사는 송씨도 김만석에게 따뜻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장군봉은 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이다. 그는 그의 아내와 함께 이 동네에서 자식 셋을 키우고 내보냈다. 그 후 그의 아내는 치매에 시달렸고, 그는 그런 그의 아내를 보살피기 위해 아침마다 집 대문을 잠그고 주차장 관리직을 맡는다. 어느 날 장군봉은 출근 할 때 집 대문을 잠그고 나가는 것을 잊어버린다. 아니나 다를가, 장군봉의 아내는 그가 출근해 있는 틈을 타서 집 밖을 나간다. 치매에 걸린 그녀는 곧 길을 잃는다.같은 날, 김만석은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가려던 참이었다. 밖에 나가자, 그는 추위에 떨고 있는 장군봉의 아내를 처음 마주친다. 그녀는 김만석을 장군봉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매달린다. 김만석은 그런 그녀의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닌다. 장군봉은 그의 아내가 집 밖으로 나갔다는 사실을 송씨에게 전해 듣는다. 그리고는 송씨와 함께 그의 아내를 찾으러 다닌다. 오랜 시간 끝에 김만석과 장군봉의 아내와 장군봉과 송씨가 만난다. 이 일을 계기로 넷은 친구가 된다. 이후 김만석은 송씨에게 계속하여 감정을 표현하며 둘은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장군봉은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아내와 함께 세상을 떠나려고 한다. 떠나기 전에 그는 자식들을 불러모아 밥을 먹는다. 그리고 자식들을 돌려 보내고 자기와 자기 아내가 살고 있는 방의 모든 출입구를 테이프로 밀봉하고 약을 갈아서 아내에게 먹이고 연탄을 피워 아내와 함께 동반 자살을 한다. 둘은 손을 꼭 잡고 세상을 떠난다.만석은 이 사실을 장군봉 본인에게서 온 편지로 전해 듣는다. 그 편지에는 자식들이 본인의 죽음을 알게 되면 슬퍼할까봐 뒷처리를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이런 장군봉과 그의 아내를 보며 송씨는 죽음으로 인한 헤어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김만석을 두고 고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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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 걸어도 (2008)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 아베 히로시, 나츠카와 유이 료타(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자신이 결혼할 여자 유카리(나츠카와 유이)와, 그녀의 아들을 데리고 부모님의 집을 찾는다. 부모님의 집에는 이 미 여동생 지나미(유)가 가족들과 함께 와 있다. 그들이 고향집을 찾은 이유는, 형 '준페이'의 기일이기 때문이다. 형은 10여년 전 바닷가에 빠 진 한 소년을 살리고, 자신은 죽었다. 형이 죽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장남'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에 미치지 못하는 아들인 료타는 늘 비교만 당하는 기분에 부모님과 거리 있는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어머니 토시코(키키 키린)와 아버지 쿄헤이(하라다 요시오)는 료타가 아들까지 있는 사별한 여자와 결혼하는 게 마땅치 않지만, 막상 며느리 유카리에게는 잘 대해주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무심한 척 한마디씩 꺼내 유카리를 당황스럽게 만들고, 아들 료타에게는 유카리와의 관계에 대해 상당히 이기적인 조언을 하기도 한다. 이미 늙으신 부모님을 위해 딸 지나미(유)는 자신의 가족이 부모님 집으로 들어오려 하지만, 부모 님은 탐탁지 않다. 혹여 아들 료타가 돌아오지 못할까 걱정하는 마음도 있다. 그러나 료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고, 고작 하룻밤 자 는 동안에도 부모님과 마찰을 빚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부쩍 늙은 부모님을 바라보며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영화 '걸어도 걸어도'의 마지막 부분, 아들 료타는 이런 말을 한다. "늘 이렇다니까. 꼭 한발씩 늦어." 영화 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걸어도, 늘 딱 맞추지 못하는 가족 사이의 거리감. 약속을 해도 가족 사이의 일은 언제나 뒤로 밀리기 마련이고, 늘 곁에 있다는 생각에 제대로 봐주지 못한다. 마음만 먹으면 금새라도 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속도를 맞추려 필사적이지도 않다. 그 래서 늘 늦게 된다.

하지만 영화 속 그 거리가 체념만은 아닌 듯하다. 엄마 유카리가 어린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돌아가신 친아빠도 네 안에 있지만, 새 아빠가 된 료타도 앞으로 서서히 네 안에 차오르게 될 거라고... 그 말 속에는, 그렇더라도 오직 '가족'이기에 가능한 삶의 공유와, 그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이 묻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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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지파와 프뉴마워십을 대표하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로서 현 로컬교

콘텐츠를 조명하며 일상생활의 재미를 수려한 입담과 여과없는 시각으로 이민생활의

회를 담임하며 가장 실질적인 이슈가운데 하루하루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2분묵상.

줌마파워를 선사한다. 다채로운 재미와 마음이 후련해지는 이민문화의 수다방송.

하루2분의 묵상이 삶의 전체를 바꾼다.

권릴리의 찬찬찬(주1회 방송)

아빠밴드의 놀러와(격주 방송)

권릴리 권사가 진행하는 종교음악 방송. 최근 유행하는 파워 CCM과 모든세대가 함께

콜로라도 덴버 오로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직장인밴드 아빠밴드의 공연 뒷이야

듣고싶은 찬양곡들을 선별하여 전해주는 은혜로운 찬송,찬양,찬미의 시간, 이민사회 청

기와 로컬밴드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 한국적 락에 기반을 둔 왁자지껄 음악이야기로

취자들의 고된 삶의 위로와 소망이 되는 힐링타임을 선사한다.

재미를 선사한다.

이지은 김인자의 7080 오픈하우스(주1회 방송)

정진덕 PD의 파워인터뷰(주3회 이상,각 프로그램에 삽입됨)

공중파와 지상파를 두루거친 방송인들의 프로페셔널 방송. 흘러간 7080시대의 공감대

수퍼맘 정진덕PD의 로컬 타운인터뷰. 이민사회의 동포들의 비즈니스와 이슈들을 조명

를 형성하며 세대간의 실제적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추억속으로의 여행을 매주 책임

하며 실제 인터뷰를 통해 동포들의 생생한 육성으로 타운정보를 전하는 시간.

질 방송.

신영수의 고칠까요 말까요?(주1회 방송)

김준홍의 UR So Beautiful 언플러그드 라디오(주1회 방송)

자동차 칼럼리스트이자 자유기고가 신영수의 백과사전같은 지식의 편람. 실제적이고

아나로그 라디오시절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음악방송을 지향하는 본 방송은 다년간 미

도 자유로운 분석으로 떠오르는 이슈들을 조명하는 방송.

주 이민방송의 경험과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전문적 음악지식을 토대로 한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방송으로 OMI가 자랑하는 간판 프로그램이다. 김준홍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한국과 미국의 유명 연예인과 인사들을 섭외하여 인터뷰와 정보를 전하는

타운뉴스 전문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로컬 타운뉴스.

전문음악방송이다.

다채로운 취재와 미주이민사회의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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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의 명가

서울바베큐 손님들의 만족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Seoul BBQ &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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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라이온스 클럽 한인 학생 장학금 수여행사 록키 마운틴 코리안 라이온스 클럽 주최 2018년 장학생 선발대회에서 10명의 학생이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습니다.

2018년 장학생 명단 ◆ M/aximilian Kyuin Choi (Northglenn High School)

◆ Gina Kwak (Rampart High School)

◆ Kevin Dong (Regis Jesuit High School)

◆ Christopher H. Lee (Cherry Creek High School)

◆ Jay Kang (Peak to Peak Charter School)

◆ James Pennington (D’Evelyn Sr. High School)

◆ Jonathan Kim (Cherry Creek High School)

◆ Justin Won (Smoky Hill High School)

◆ Nicholas Jungwon Kim (Mountain Vista High School)

◆ Sarah Yoon (Smoky Hill High School)

장학생 수여식은 5월 6일 일요일 오후 5시 덴버 제자 교회 소 예배실에서 수여될 예정입니다.

록키 마운틴 라이온스 클럽 이승우 회장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 콜로라도 순회영사 스프링스 지역

덴버 지역 일시

2018년 5월 12일 (토) 9:30am - 3:00pm

일시

2018년 5월 13일 (일) 9:30am - 2:00pm

장소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

장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전화

720- 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전화

720- 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 (각 업무별 서류는 공관 홈페이지 참고, 여권 및 영주권 등 구 비서류 미리 복사해서 지참)

민원업무별 수수료, 구비서류 안내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홈페이지주소 : http://usa-sanfrancisco.mofa.go.kr 44 OZ MAGAZINE 05-2018

재외국민 등록신청 접수 (해외 90일 이상 거주시 반드시 해야함, 여권 및 체류 자격별 서류사본 및 운전면허증 사본 지참)

무료 법률&세무 상담 무료상담예약 (박준상 영사협력원 720.215.1884) 법률상담(김병주 변호사) : 덴버 9:30-12:00 스프링스 11:30-2:00 세무상담(박준상 회계사) : 덴버 1:00-3:30 스프링스 9:3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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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는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짜장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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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을 제대로 즐기실 분! 용궁으로 오세요~ 예약 및 주문 720-748-3003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매주 수요일 휴무) 주소 2040 S. Havana St.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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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so believe in the progressive thoughtfulness in being able to educate about Korean food. DAE GEE® is the integration of food, the arts and experience.

OZ MAGAZINE 05-2018 47

2018 MILLER-COORS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에서는, Miller-Coors에서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리커 스토어 오너분들과 일반인분들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골프 대회를 개최하오니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장소

일시

THE CLUB AT PRAD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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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 (Shot Gun)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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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 ▶ 점심 김밥 및 물 제공 ▶ 저녁식사 제공 ▶ 구디백 선물

접수방법 • 참가를 원하시는 리커스토어 주인분은 우선 예약 5월 28일까지 접수하셔야 합니다. 참가비는 $75불입니다.

• 일반인분들은 5월 29일 부터 6월 4일까지 접수가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100불 입니다. 공지 • 행사에 필요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연락 부탁드립니다) • 한인사회의 협찬(Donation)을 부탁 드립니다. 예약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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