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 colorado march 2018

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MARCH 2018 17TH EDITION

3월 오즈 커버스토리

주인공!

Launching Soon! podcast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오즈 팟캐스트!

KAWAUSA

콜로라도

pg.6

라디오 방송이 곧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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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Online-To-Offline

오즈가 도와드립니다^^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OZ MAGAZINE 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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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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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lliff Ave. OZ MAGAZINE 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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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18 CONTENT H EA LTH

C OLUMN

B EA U T Y

SP ECIAL

몸몸몸

일상안에서

뷰티비스트-여

커버스토리

한채영, 트레이너가 묻는다

이름의 가치만큼 살고 계싶니까?

2018 S/S Fashion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동의보감

잉글리쉬&컬쳐

스미홈트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누구랑 하루만 삶을 바꾸어 살아보고 싶어요?

내가 원하는 부분만 살을 뺄 수 있을까?

종교컬럼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소천에 부쳐

회계컬럼

힐링토크

총소득 Gross Income

이지애 아나운서의 건강비결

문화충전

자동차컬럼

리빙센스

안과컬럼 청소년들을 위한 콘텍트 렌즈 관리법

한의학컬럼 여성 갱년기 바로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

ASE: Automotive Service Excellence

봄을 부르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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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3-2018

아가씨 박찬욱 감독 영화: 스플릿

오즈 스토리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의 성공키워드

노인분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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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의 주인공

나야나!

Korean American Women's Associations of the USA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미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남편을 둔 한미여성들은 초창기 한인 이민자들의 눈과

게 되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해 온 한

귀의 역할을 하며 이민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처음엔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미여성회는 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국제결혼한 여성들의 모임인 한미여성회를 조직하여 친목위주로 모였으나, 이민 사회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하며 각지역마다 여성회를 조직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국적인 조직망을 이용해 연합회는 혼혈인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자는

하고있다. 그 중 6 개의 한미 여성회에서 지역별 조직을 통한 회원들의 유대를 강

법안의 미 의회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그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

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미 주류 사회와의 징검다리 역활을 좀더 활성화 하고자,

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벌이게 된다. 이는 혼혈인들을 위한 인권운동이기도 하

2004년 6월 23일 시카고에서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를 발족하였다.

지만 미국인들의 양심을 깨우치기 위한 법안 이기도 하다. 연합회는 각 지회의 힘 을 모아 전국적인 캠페인을 주도해 나가며 변화와 개혁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으

초대회장에는 실비아 패튼씨를 추대하고 회칙을 제정, 임원을 선출하여 국제결혼

로 자리잡게 된다..

여성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다. 또한 미국내 지회를 활성화하며, 사회 봉사활 동, 어려운 이웃돕기, 우리의 권익을 옹호하고, 2세들의 네트워크를 좀더 강화 하

특히 연합회는 지역별로 국회의원에게 편지와 청원서를 미연방 하원 의원들에게

기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한다.

보내 이 법안이 통과되도록 동참을호소하며, 미동포사회에서만이 아닌 전세계동 포들의 서명운동으로 확산했다. 이 법안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차별 받고 있는

50여년 동안 한인 여성들과 그 가족의 이민정착을 지원해 온 각 지역 한미여성회

혼혈인에게, 아버지 나라 미국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자녀로 인정해 주는 뜻깊은

는 불우한 여성들을 위한 핫라인 개설, 가정폭력 피해여성 상담소 운영, 쉘터를

인권 법안이 될 뿐만 아니라, 또한 미국의 양심과 가족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법안

마련하기 위한 기금모금행사, 사회 복지 단체 봉사, 혼혈인 이민 정착 사업 지원등

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성단체로 성장하게 되며, 이민 백년의 역사 속 에 진정한 봉사와 사랑의 참뜻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국제결혼 여성들이 구성하

연합회는 또한,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발표한 성명서에서 “2차 세계대전 중의 위안부 제도는 개인에게 노예와 같은 행위를 강제함으로써, 이미 국제사회에서 국제범죄로 결론이 났음에도 일본은 그 피해자들에게 아직까 지 아무런 적절한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과거의 잘못 에 대한 깊은 반성 속에 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반성하 라”고 밝혔다. 2007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 정부의 위안부 동원을 비난하 는 미 하원 결의안이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하는데 동참하여 인권을 옹호하는 강 력한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했다 여성을 위한 단체에서 한인 사회, 이민사회를 위한 단체로 성장한 연합회는 2005 년 10월 제1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주최하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조성, 앞 으로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향한 결속을 다지게 된다. 또한 한국정부에 외국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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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3-2018

결혼한 한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있는 혼혈인들에 대한 모든 차별 행위를 금지

2018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리더쉽 컨퍼런스

하는 특별법을 제정해줄것을 요구했다. 이는 오래동안 차별과 냉대속에서 설움받 고 살아온 혼혈인들의 남모르는 아픔에 작은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이 대회를 통 해 각 나라 회원들은 그 동안 터득한 이민생활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보다 나은 미

Korean American Women's Associations of the USA

래를 함께 설계했으며 각 나라의 정보를 공유하며 전문화된 여성단체의 청사진을

(KAWAUSA)

제시하게 된다. 또한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며 민간외교관으로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한편, 영국의 인종차별적인 재판에 항의

KAWAUSA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회장 헬렌장)에서는

영국대사관에 재판의 부당성을 재기하고 정당한 판결을 해 줄 것을 요구 하며 하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미주네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기도 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현실은 너무나 냉혹했다. 언제나 우리가 모든사람이

위하여 제 8회 리더쉽 컨퍼런스를 4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평등한 세상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날이 오길 그들은 간절히 바랬다.

일요일까지 버지니아 폴스처치 메리엇호텔에서 개최합니다.

2006년 10월 제2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고 전세계 국제결혼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위해 World-KIMWA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KAWAUSA 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확실한 목표를

를 발족하게 하는데 구심점 역활을 하였다. 전세계 국제결혼여성들이 하나가 됨에

이 모임에서 정하고 그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성 할 수 있도록

우리의 2세들의 모임의 발족을 구상하고 2008년 6월 미국 버지니아에서 연합회의

미주내 회원들이 모여 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2세들의 모임이 발족되었다.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통해 국제결혼에 성공한 여성과 실패한 여성들이 서 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그들의 권익신장에

일시

2018년 4월 13일~ 4월 15일 (2박 3일)

큰도움이 되었다. 또한, 국제결혼과 혼혈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이 뿌리 깊게 박힌

장소

Marriott Hotel

3111 Fairview Park Dr. Falls Church, VA 22042

한국사회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식전환과 정책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 으로는 2세들을 발판으로 한국의 위상을 더욱높이고, 정치력 신장과 우리의 정체 성 확립에 더욱 확고한 신념을 불어넣어줄것이다.

2004년과 2008년 2명의 추방위기에 처한 한인여성 구명운동을 펼쳐 좋은 결과로 추방을 면하고 가족과 함께 미국에서 살게 되었다. H 씨는 지난 1975년 19세 나 이로 주한미군과 결혼해 미국으로 이민, 영주권자로 살아오다 이전에 저지른 범법

참가비

$250.00

문의

703-861-9111 (준비위원장 실비아 패튼)

숙식, 미국회의사당 투어, 벚꽃축제 투어포함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방 대상자로 분류돼 이민자 수용소에서 감금됐었다. 이민자 수용소에 갇힌 H 씨의 사연은 워싱턴 포스트 지가 대서특필하면서 한인사 회에 알려졌다.

H 씨에 대한 사연이 보도되자 한미여성총연은 애리조나 이민국 수용소에 있는 영 선 씨와 서신을 교환하며 연락을 취했고 총연 웹사이트(www.kawausa.org)를 통 해 워싱턴,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단체들과 H씨의 구명운동을 펼쳐왔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미주 전 지역에서 그 다짐을 결실로 이루어 낼 때 까지 지금처럼 열심히 달릴 것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게 된다. 친목을 위한 단체에서 봉사의 단체로 그리고 이제는 미 주류 사회의 정치인들을 움직이는 단체로 성장 한 연합회의 짧은 역사 속에서 놀라운 변화와 결실을 맺어온 연합회의 열정은 오 늘도 타오르고 있다. 한인사회의 소외된 여성들을 위해, 갓 이민 온 가정을 이끄는 우리의 어머니를 위 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차별과 멸시 속에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살아온 혼 혈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그리고 국제결혼으로 이중의 문화 속에서 갈등하는 다

KAWAUSA 목표

문화 가정 여성들을위해 또한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언 제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나갈 것이다.

1) 미주 구성원들의 조직화 2) 미주 구성원들의 지도력개발 3) 한국 문화 속에 잠재한 편견의식 극복 4) 국제결혼여성 및 혼혈인 차별금지법 제정요구

실비아 패튼

5) 세계 속에 한 가족 한자리에 모여 유대강화

KAWAUSA고문 Pattonsilvia@gmail.com

OZ MAGAZINE 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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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 몸.몸.몸!

‘몸짱스타’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이병헌, 장동건, 다니엘 헤니, 이범수, 고수, 송중기, 김래원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300여 명의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온 실력파 트레이너이자 영,혼,육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라이프 코치!

-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한채영, 트레이너가 묻는다...

"운동 왜 하세요?"

"진정한 운동의 고수가 되시려면 배우 고수와 같은 뚝심, 이범수와 같은 집요함, 한채영과 같은 끈기를 가지고 노력을 하세요. 연예인보다 더 명품 같은 몸매를 여러분들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냐는

이들에게 다음 단계로 '다이어트'와 '

것입니다. 운동을 해야 할 이유와 하

운동'을 구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 말아야 할 이유를 리스트로 먼저 적으시면 좋을 듯해요.

하면서 테니스, 농구, 탁구, 수영 등 결국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로 귀결

여러 가지 종목의 운동을 시도하시거

될 텐데요. 운동은 왜 해야 할까요. 그

든요. 근데 엄밀히 말하면 테니스는

새해가 되면 '운동' '다이어트'라는 키

에 앞서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테니스를 잘 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워드를 누구나 한번쯤 마음속에 목표

들을 우선 적어보는 겁니다. 30대-40

고, 수영은 수영을 잘 하기 위해서 하

로 세울 것이다. 헬스클럽, 요가, 필

대-50대의 나이별로, 취업-결혼-자

는 거예요. 물론 그런 것들을 하면서

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12개월, 혹

녀-교육-노후-직장 등의 개인별로

몸의 건강함은 따라오겠지만 다이어

은 3개월, 짧게는 1개월 끊어 놓고 일

중요한 문제들이 있을 겁니다. 여기

트와는 거리가 있는 개념입니다.

주일에 몇 번 가다가 포기하는 경우

서 분명해져요. 내가 건강해야 일을

가 허다하다.

더 능률적으로 잘 할 수 있고, 내가

이런 운동을 하면 기본적으로 움직임

건강하게 보여야 이성에게도 매력적

을 통해 에너지 연소, 칼로리 소비가

으로 보입니다.

일어나서 부수적으로 살은 빠질 텐

몸짱이 된다는 것은 연예인들에게만 한정된 일일까. 모델라인의 몸매와

데 자세히 보면 수영도 오래한 분들

적당히 붙은 근육은 늘 워너비 스타

즉, 내가 건강해야 할 이유와 나의 지

은 살이 안 빠져요. 기술이 늘어서 처

들의 몫인 것인가. 이 궁금증을 '스타

금 우선순위를 매치해 보면 내가 올

음만큼 몸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트레인' 정주호 대표에게 물어보았다.

해 안에 가장 하고 싶은 그 일을 잘

그 운동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살을

그는 송중기, 이범수, 최지우, 하지원,

해내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것이

빼기 위해서는 기본적인으로 메커니

한채영, 박태환, 가수 손담비, 윤도현,

운동이라는 거죠. 그러니 무작정 '살

즘을 이해해야 해요.

조성모, 아나운서 최은경, 김경란, 김

을 빼야지, 운동을 하면 좋지' 그런 것

살은 어떻게 빼야 하는가. 우리 몸은

성주, 개그맨 김영철, 이경애, 김지선

이 아니라 내가 올해 이루고 싶은 목

뼈, 근육, 지방, 장기로 구성돼 있죠.

등 200여명의 연예인을 몸짱으로 이

표를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하고 건강

건물도 기초가 약한 건물은 2, 3층밖

끈 트레이너다.

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구체적으로

에 못 짓지만 기초가 튼튼하면 200층

세우고 시작하시면 중도에 쉽게 포기

까지 짓죠. 즉, 철골이 얼마나 두껍고

하지는 않을 거예요."

튼튼하냐에 따른 건데요. 건물의 철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 운동을 해야 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헬스클럽 에 등록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계 획을 세우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8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OZ MAGAZINE 03-2018

골은 우리의 뼈입니다. 그러니 기초 정주호 대표는 운동을 계획하고 있는

공사인 뼈를 튼튼하게 먼저 만들어줘

야 해요. 그 다음이 근육입니다. 그렇

럼 혼자서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다이

으면 끝까지 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싶으면 맛있게 먹으러 가고, 그 다음

게 철골과 시멘트를 단단하게 해야

어트가 가능합니다."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배우죠. 이름

날은 어김없이 운동을 하러 와요.

해요. 그러기 위해서 칼슘 성분의 음

도 고수. 그동안 연기의 고수인 그가

식도 충분히 드시면서 운동을 해야

"혹독하게 운동하는 '모범생' 고수,

기초공사가 잘 되면서 뼈밀도가 높

한결 같이 관리하는 한채영"

몸짱의 고수가 되는 것을 더 기대해

보통 여배우가 일주일에 3, 4번 오는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데 한채영 씨는 어떨 때는 아침 일찍

아집니다.

한 번, 저녁에 한 번, 이렇게 하루에

그리고 나서 몸에 자극을 줘야 다이

많은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정주호 대표는 최근 중화권 한류스타

어트가 되는데, 몸의 저항을 통해 긴

정주호 대표에게 특별한 배우들의 에

로 떠오르고 있는 한채영에 대해서

두 번씩 운동을 하러 왔었어요. 2주 정도면 다른 여배우 한 달 분량을 모

장감을 주는 게 웨이트 트레이닝, 맨

피소드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주호 대

두 소화하는 거죠. 그 결과물은 대중

몸 운동이라고 합니다. 몸의 장기인

표와 한채영은 7년째 함께 호흡을 맞

앞에 나왔을 때 화려하게 빛이 납니

심장과 폐는 엔진과 같은 부분인데

"고수 씨를 처음 봤을 땐, 슬림했고

추고 있다.

다. 미스코리아, 슈퍼모델들이 참석하

숨을 들여보내고 마시는 호흡을 통해

근육이 발달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정

폐 활동량도 증가시켜줘야 하고요.

도는 아니었어요. 근데 당시 고수 씨

"한채영 씨는 다이아몬드처럼 순

이 나타나면 그들이 모두 길을 비켜

그래서 모든 운동의 기초는 바로 유

는 셔츠를 입었을 때는 도시적인 남

도 99.9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배

줄 정도예요. 그런 완벽한 몸매를 위

자의 섹시한 이미지를, 벗었을 때는

우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

해서 수년 동안 한결 같이 자기관리

야성미가 공존하는 몸을 원했습니다.

른 어느 나라 여배우와 비교해도 손

를 해온 그녀의 끈기와 성실함에 박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이러한 구조

그것에 맞추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색이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명

수를 보내고 싶어요."

를 이해하고 빠르게 걷기를 매일 30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복근이 선명해

품 몸매죠.

분 정도 하세요. 집에 나가서 빠르게

지고 어깨에서 이어지는 팔 라인의

15분 정도 걸어 나가고 집으로 빠르

느낌이 탄탄하게 볼륨감이 드러나기

한채영 씨는 어렸을 때 리듬체조를

게 돌아오시면 30분이죠. 그리고 집

시작했어요.

해서 기본적으로 체력과 유연성은 좋

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입니다.

에 오자마자 팔굽혀 펴기를 합니다.

는 쇼에서도 단연 '지존'이죠. 한채영

아요. 타고난 긴 다리가 장점이고요.

1000번. 한번에 1000번 못 하면 할

정말 열심히 운동했고, 모범생이었어

하지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스

수 있는 최대치로 나누어서 하세요.

요. 절대로 엄살을 피우거나 그만하

타일이에요. 그래서 늘 몸매 관리를

여성분의 경우, 힘드시면 무릎을 대

겠고 하지 않고 주어진 혹독한 운동

합니다. 보통의 여배우들이나 연예인

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누워서 윗

량을 늘 다 마치고 갑니다. 진지하게

들은 안 먹고 굶으면서 살을 빼려고

정주호 트레이너

한 번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

하는데 한채영 씨는 삼겹살을 먹고

(스타트레인 대표)

몸일으키기를 50번 정도 합니다. 그

미스터김 코리안 바베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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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트렌드 Part.2

2018 S/S Fashion 지난 9월 7일 뉴욕부터 시작된 2018 봄/여름 패션위크가 런던, 밀라노를 거쳐 지난 10월 3일 파리의 루이비통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한달 간의 일정을 끝냈다.

2018 봄/여름 패션위크에서는 4대 패션 캐피탈만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트렌드 키워드도 있었고, 공통적으로 등장한 트렌드 키워드도 있었다. 새로운 트렌드가 지나치게 한쪽 방향으로 획일화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글로벌 패션과 로컬 패션의 벽이 무너지는 글로컬 패션의 진화도 보여주었다.

4대 패션위크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대서양을 오가며 순식간에 지나갔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제시한 수 천 가지의 룩들이 9월 한달동안 뉴욕과 런던, 밀라노, 파리의 런웨이를 질주했다. 그 많은 의류와 액세서리 중에서 내년 봄/여름 시즌에 주목할만한 인기있는 트렌드 키워드를 위한 유용한 핸디 가이드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다. 구체적으로 패니팩과 카나디안 턱시도, 드로스트링, 로고, 버티컬 스트라이프, 블랙&화이트, 파스텔, 스팽글, 시어 탑 레이어드, 핑크, 체크, 프린지 등 모두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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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03-2018

2018 S/S Fashion Trend

1_스위트 파스텔

2_대담한 딥 커팅

3_브리티시 체크

4_러블리 러플

핫 디자이너들이 내년 봄/여름 시즌에 선택한 컬러는 단연 파스텔이 압도적이 었다. 뉴욕에서 시작된 파스텔 열풍은 런던에서 피크를 보인 뒤 밀라노와 파리 로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다. 물론 획기 적인 핫 트렌드는 아니지만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브랜드들이 컬러 스펙트럼 의 부드러운 측면을 강조했다. 너무 달 콤하게 보이는 파스텔이 다소 부담스럽 다면 빛바랜 진 재킷이나 블랙 가죽 아 이템을 매치하면 트랜드를 남다르게 연 출할 수 있다.

최근 패션위크에서는 다양한 커팅이 주 목받고 있다. 이번 시즌 런던패션위크도 예외는 아니다. 얇게 찢어진 것처럼 보 이는 옷이 바로 딥 커팅이다. 과도한 노 출이 부담스럽다면 대담한 딥 커팅으로 아방가르드한 실루엣 뿐 아니라 섹시한 매력을 함께 연출할 수 있다. 리차드 말 론는 한쪽 팔과 다리를 과감하게 커팅한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마르케스 알메이 다는 하늘하늘한 스커트에 깊은 커팅을 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격자 무늬 혹은 체크는 이번 시즌 반드시 주목해야 할 유일한 프린트다. 4대 패션 캐피탈의 스트리트 패션에서는 체크 블 레이저와 슈트는 거의 유니폼에 가까울 정도로 현재 진행형의 컨템포러리 트렌 드였다. 현장직구 형태의 버버리와 타미 힐피거 외에도 많은 유명 디자이너들이 플레이드와체크 패턴을 선보였다. 영국 을 상징하던 체크 패턴은 이제 클래식을 넘어 베이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 시즌 빅 트렌드 중 하나였던 러플 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시즌과 다른 점 은 층이 지고 섬세하며, 펄럭이는 느낌 을 강조해 캐주얼한 변신을 했다. 런던 특유의 낭만적인 느낌을 강조한 이 트렌 드는 런웨이에서 기발한 러플이 반복되 는 모티브로 작용했다. 마르케스 알메이 다의 80년대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오버 사이즈 드레스와 에르뎀의 예쁜 파도가 폭포처럼 떨어지는 레이스 칼럼 드레스 도 돋보였다.

CONTINUING FROM LAST MONTH 2월 매거진에 이어 소개하는 2018 봄/여름 4대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Part.2! 출처: 패션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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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근 원장의 한의학 상식

갱년기 바로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 요즘 부쩍 늘고 있는 환자 중의 가장 많은 질문이 여성 갱년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의 원인은 조직과 내분비의 기능변화에 따른 성기능 쇠퇴와 급작스런 호르몬변화에 따른 몸의 혼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의 증상은 우선 호르몬의 불균형을 들 수 있는데 즉, 성선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늘고 성선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을 말합 니다. 이는 심장질환과 골다공증을 포함한 약 300여개의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신체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월경불순, 성교통, 질염, 성욕감퇴, 성기능저하, 우울증, 의욕감퇴 등의 성기능 변화와 안면홍조, 오한, 식은 땀, 심계항진, 상기, 냉증, 두통, 현기증, 이명, 불면증, 초조, 건망증, 화병, 시력저하, 눈의 피로,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 중, 혈관운동 장애 등의 심혈관과 정신신경의 변화 요통, 어깨결림, 손발저림, 위장장애 등의 운동, 소화기의 변화 소양증, 탈모, 새치의 갑작스런 증가, 빈뇨, 요실금 등의 피부, 비뇨생식기의 변화를 말합니다. 갱년기의 한의학적 치료로는 침, 뜸, 한약 등을 들 수 있는데, 침은 장부의 균형을 찾게 하며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뜸 은 몸 안의 열기와 한기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하며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한편 한약은 증상과 체질에 따라 근본 원인 을 제거하는 처방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경 전후의 여성들에게 갑자기 찾아오는 갱년기 질환, 여성으로서는 안면홍조, 피로감, 짜증남, 상열감 등으로 당황하기 쉬운 질 환으로 한 번 쯤은 호르몬 요법을 고려해 보고 또는 다른 사람이나 의사로부터 권유를 받아 본적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조 건 호르몬 요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시행 시에는 많은 생각을 하시고 결정을 하셔야합니다. 호르몬 요법의 중단은 갑 자기 끊는 것보다 폐경증상을 덜 유발한다는 보고는 아직 없으며 오히려 더 심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003년 한 연구 에 따르면 10년 이상 호르몬 요법을 받은 여성이 단기간만 호르몬 요법을 받은 여성보다 더 끊기 어려우며 장기 복용 후에도 끊 으면 열성홍조가 재차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폐경증상이 다시 유발되지 않으면서 호르몬 요법을 중 단할 수 있는가가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한방 요법은 단순히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 및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치료를 할 수 있어 치료 성공률 도 높을 뿐 아니라 후유증도 매우 적으므로 이제는 갱년기 장애도 한방치료로 접근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한편 갱년기 기간 중에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가 바로 두통입니다. 증상부위도 어깨가 뻐근하며 목뒤에서 뒷머리까지 당 기는 듯한 두통이 있는가 하면 , 양측 관자놀이가 깨질 듯이 아픈 두통, 머리 둘레를 빙 둘러서 조여 오듯이 아픈 두통, 눈이 빠 질 듯이 아프며 앞머리가 쏟아질 듯 아픈 두통, 혹은 머리 전체가 둔한 느낌을 느끼는 경우 등 아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 니다. 그러나 갱년기 여성의 두통은 일반적인 두통과는 달리 짧고 가볍게 지나가는 두통이 아니라 갱년기 증상 연령대에 거의 1 년 사시사철을 두통으로 고생하며 어깨 뭉침, 소화 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또한 원인으로는 호르몬적 변화에 의하여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조열증상(더웠다 추웠다 반복하는 증상)을 유발하며 혈 류가 머리 쪽으로 몰려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많은 경우 홧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주로 일어나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에는 대학진학을 포함한 자녀문제, 남편의 사업이 기로에 있든가 혹은 퇴 직 걱정을, 또는 남편의 외도 등등의 집안문제와 여성자신으로는 생리가 끊기며 생체리듬의 변화로 더욱 예민해지는 시기로 당 연히 상화증상(몸의 열기운니 위로 올라가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상화 증상은 참으로 이상하게 실제로는 열을 띠 지 않으니 보통은 손발이 차가운 병증인데 환자 본인은 가슴이 답답하고 더운 느낌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실제로 는 차가운 병증인데 환자 본인은 더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한방에서는 “진한가열”증이라 하며 이는 갱년기 증상의 대표적 인 증상입니다. 이렇게 상화증상에 의하여 머리 쪽으로 탁한 혈류가 흐르게 되고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양의학적으로는 갑상선 기능항진 증으로 의심을 해보아야 할 시기로서 이러한 만성 두통이 있을 시는 혈액 검가를 통한 갑상 선 기능항진 증 여부와 여성호르몬 수치를 반드시 확인하셔야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상열감을 내려주는 약을 쓰든지 기혈을 보 강하는 침구 요법, 비위를 보하는 침구 요법 등을 사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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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기간 중에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의 또 다른 하나가 바로 불면증입니다. 이 불면증은 피로, 스트레스 및 신경증상, 소화기 장애 등을 유발하게 됨으로 빨리 치료하 지 않으면 고생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불면증이 심할 때에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일단 어깨 뭉침 현상이 심한 사람은 어깨를 충분히 풀어 줘야합니다. 노인들은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 스스로 잠을 이 루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어깨가 뭉쳐있으면 뇌 쪽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탁한 혈액이 흐르게 되어 잠을 깊게 이 룰 수 없습니다. 어깨 뭉침 부위에 부항이나 경락 마사지 등을 시도해 보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많은 효과를 보 게 됩니다.

2.

발뒤꿈치를 마사지 해주세요. 발바닥의 발뒤꿈치 부위는 취면 혈이라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가 존재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에 있는 발뒤꿈치 부위를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주시면 역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불면증은 쉽게 하루 이틀 만에 치료가 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원인부터 잘 살펴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방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를 하시면 반드시 또한 완치가 되는 질환이라는 것 또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갱년기에 대해 잘 알고 계시면 그게 바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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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센스

Spring Interior 봄을 부르는 인테리어 Part.1 어느덧 추위도 사그라지고 봄의 계절로 다가가고 있다. 유독 봄에는 무겁고 칙칙했던 인테리어를 확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진다. 추위에 덮어두고 쌓아두었던 모든 것들을 다 정리하고 새롭게 산뜻한 컬러와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집 안을 봄 향기 가득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올봄 유행컬러를 나만의 감각으로 믹스매치해서 연출하거나, 이러한 컬러 느낌대로 다양한 패턴으로 시도해 원하는 컨셉에 맞는 봄 인테리어로 맞추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봄 컬러와 함께 내추럴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또는 모던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봄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자.

오즈(GREAT)팁!

봄 인테리어, 더욱 풍성해지는 연출!

그림이나 액자는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정돈하는 힘들 지닌 아이템이다. 어떤 액자프레임을 선택하고 레이아웃 하느냐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지런히 같은 크기의 프레임을 나란히 연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컬러플레임과 두께와 크기가 다른 프레임을 서로 믹스매치 하면 빈티지 갤러리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침구의 경우에도 컬러를 주기보다는 톤 다운된 컬러인 그레이를 선택하면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벽면에 액자와 그림, 또는 벽지 말고도 빛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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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안 쌓인 먼지제거 청소

컬러바꾸기

이불 가벼운 소재와 컬러선택

겨울 추위 때문에 공간에 쌓여가는 두꺼운 이불과 그로 인해

컬러를 선택함에 있어 전체컬러에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

겨울의 추위를 이기기 위해 선택했던 두꺼운 소재의 겨울 이

생겨나는 미세먼지들은 겨울의 추위는 물론 무게감마저 무

바닥재와 컬러에 맞춰 간단하게 패브릭 컬러 변화를 주는 것

불은 이제 그만 장롱에 넣고, 가벼운 소재의 면이불로 바꿀

겁게 만든다. 그래서 더욱이 산뜻하고 가벼운 봄이 기다려지

이 좋다. 화이트 공간을 연출할 때는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

차례이다. 두꺼운 이불보에서 가벼운 이불보로 바꾸기 전에

는 것이 아닐까? 봄맞이 인테리어로 변화함에 있어 가장 중

고 핑크나 그린 등 파스텔 톤의 컬러를 사용해 생동감을 더

봄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해 바꾸는 것을 잊지 말자.

요한 것은 묵은 먼지와 때를 벗겨내는 일이다.

하는 것이 봄 컬러 인테리어의 포인트이다.

창문을 다 열고, 수납장과 서랍, 옷장 등을 다 열어 안에 꽉

이때, 카펫트나 쿠션 등의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을 그레이

파스텔 톤의 컬러를 선택해 이불과 베게를 서로 다르게 믹스

막혀 쌓여있던 먼지를 바깥으로 내보내고 산뜻한 공기를 들

컬러로 한 톤 눌러주면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화

매치 해도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스텔 톤의 은은함

여 실내공기를 상쾌하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순서이다.

려한 듯하지만, 안정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 돋보이는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뽑혔다.

봄을 떠오르게 하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이불보나 은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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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8. “누구랑 하루만 삶을 바꾸어 살아보고 싶어요?”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누구랑 하루만 삶을 바꾸어 살아보고 싶어요?"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오늘의 표현이 바로 이것, 누구랑 하루만 삶을 바꾸어 살아보고 싶어요?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근철로 살다가 하루정도는 TV에 나오는 배우처럼 살아보고 싶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한적이 없는가? 자,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더하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실제상황인것 처럼 생각하며 배워보자. 아니, 지금 바로 연습해보자.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 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누구랑 삶을 바꿔서 살아보고 싶어요? 삶을 바꿔서 살고 싶다면 누구랑 바꿔 살아보고 싶나요? 이 표현을 영어로 3초에서 5초간 생각해 보자. 누구랑 삶을 바꾸다라는 것은 Change lives인가? Exchange one’s life 인가? 혼자서 3~5초간 고민해보자. 그렇지 않으면 나의 표현이 되기 힘들다.

STEP 3

패턴 익히기 누구와 삶을 바꿔보고 싶은가? 의 질문이니 제일먼저 who가 나오고, 누구와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싶습니까? 라는 표현이니 who would you~ 가 되겠다. 누구랑 바꿔 살고 싶은가? 가수, 영화배우, 대통령? 여기서 바꾸다는 표현이니, exchange를 떠올리기 쉽겠지만, “trade” 가 더 어울리는 표현이되겠다. 입장 바꿔 생각해봐! 할때도“trade” 를 쓰면 된다.

Who would you trade places with~ (누구와 바꾸다 이기 때문에 with가 필요하다.)

Who would you work with~ (누구와 일하고 싶니?)

STEP 4

말하기 (응용) 진짜로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Who would you trade places with for a day? 누구랑 하루만 바꿔서 살아보고 싶니?

Who would you trade places with for a year? 누구랑 일년만 바꿔서 살아보고 싶니? 실제로 여러분의 입을 열어 연습해야한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수라는 것은 정말 자연스러운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실수를 많이 할수록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니 두려워말고 계속 연습하기 바란다. 자, 다시 오늘의 표현,

Who would you trade places with for a day? (누구랑 하루만 바꿔서 살아보고 싶니?) 이 때 want to 를 써서who would you want to trade places with~라고 해도 된다.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16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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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이근철 선생님 강의 영상으로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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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proverbs에서 찾아보자.

[Proverbs: 적보다 친구를 조심하라] 이것이 동양의 속담일까? 서양 속담일까? 언어학자들은 동양 속담의 특징은 무엇인가, 서양 속담의 특징은 무엇인가? 이런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한다. ‘적보다 친구를 조심하라’ 라는 것은 서양 속담보다 는 동양 속담에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서양문화는 이율배반적인 특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이근철 선생님의 새로운 영어 강의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하는 ‘말이되는 신기한 영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Both A and B (East) vs. Either A or B (West)]

-이근철 언어문화연구소 올림-

Both A and B A도 되고 B 된다 라는 양쪽의 의견을 다 수렴하는 동양문화, Either A or B A 또는 B,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서양문화는 상황에 따라서 이 것도 되고 저것도 될 수 있는 동양문화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서양문화는 하나 를 선택하면 하나는 버린다. 적은 언제나 적이고, 친구는 언제나 친구 일 뿐 변화하 지 않는다는 사실. 적보다 친구를 조심하라 라는 말은 친구가 자신에 대해 많이 알고 있기때문에 한 번 배신하면 적보다 더 무서울 수 있기때문에 더욱 조심하라는 뜻의 동양 속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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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 A and B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는 것을 함께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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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

" 이름의 가치만큼

그를 만나다

살고 계십니까?

"

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하루는 알렉산더 대왕이 병사들의 군

바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서로 만난

기를 확인하고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후에, 바나바와 바울이 안디옥으로 옵

서, 병사들이 모여 있는 진영 안으로

니다. 안디옥에서 일 년간 살면서 많은

조용히 순시를 돌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을 가르쳤는데, 안디옥에 사는

어디선가 병사들이 모여서 하는 말이

일반 사람들이 바나바와 바울과 그 수

들려왔습니다. “야! 알렉산더! 너 그

많은 무리들을 향해서 ‘그리스도인’이

것 밖에 못해? 넌 왜 항상 그 모양이

라고 부르게 된 것이 시작입니다. 또 당

니! 너 때문에 항상 우리가 피해를 보

시의 문화로 볼 때 ‘그리스도인’이라는

니까 좀 똑바로 살 수 없어?” 깜짝 놀

말 안에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는

란 알렉산더 대왕은 수행하던 부하를

의미와 더불어 ‘그리스도의 군사, 그리

시켜서 도대체 저게 지금 무슨 상황인

스도의 가족, 그리스도의 지지자’라는

지 파악해 보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돌아온 부하가 말을 합니다. “네! 대왕님!

뜻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알아 보니까, 저 부대 안에 대왕님과 똑같은 이름의 알렉산더라는 병사가 있

사람들 쪽에서 ‘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예수의 가

는데, 항상 게으르고 도둑질도 잘하고, 명령에도 잘 따르지 않아서, 늘 골칫거

족이다. 군사다...’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는 내 스스로가 아니라,

리라고 합니다” 알렉산더는 곧장 그 알렉산더를 불러오게 합니다. 그리고 엄

밖에서부터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히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너는 지금 이 자리에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을 선택해야 한다. 당장 너의 이름을 바꾸던지, 아니면 너의 이름에 어울리는

그렇다면, 저 알렉산더 대왕의 화법에 대입해 볼 때, 저와 여러분은, 우리의 이

삶을 살도록 해라. 더 이상 알렉산더라는 이름이 병사들의 조롱거리가 되어서

름 뒤에 붙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살고, 말하고, 생각하고, 결

는 안 된다!...”

정하고, 모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이름을 바꿀 것인지, 아니면 그 이름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

저도 이름에 대한 한 가지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청년 대학사역을 할 때,

니다. 이름의 가치만큼 살고 계십니까?

그 주일에 새로 온 새가족은, 예배중 광고시간에 앞에 나와서 마이크에 대고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야 했습니다. 한 주일은 아주 잘 생긴 대학생 형제가 와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이렇게 소개를 시작을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제 이 름은 정유성입니다...”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회중들이 크게 웃었고, 영문을 모르던 형제는 당황하고 멋쩍어 하면서 대충 자기 소개를 마쳤습니다. 아쉽게 도 몇 주일 나오더니 그 다음에는 더이상 교회를 출석하지 못했습니다. 아무 래도 저와 같은 이름 때문에 받은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의 이름이 알렉산더도 아니고, 정유성도 아니지만, 우리 모 두의 이름 뒤에 붙어 있는 동일한 명칭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네, “그리스도 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헬라어로 ‘크리스티아노스’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에 게 속한 자’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사도행전 11장에 보면, 바나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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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목사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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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놀라고! 가격에 만족하고! 월요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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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선정 2015년 베스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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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토크]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각종 색과 도형을 통해 스타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그들만의 알짜배기 건강유지법, 힐링법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는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건강비결 - “대화 · 운동”

선한 눈매와 환한 미소로 많은 이에게 사랑 받는 이지애 아나운서! KBS ‘생생정보통’을 비롯한 수많은 교양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역할을 맡고 있는 그녀는 벌써 13년차 베테랑 아나운서다. 마냥 건강하고 밝아 보이는 그에게도 고민이 있을까?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이 아나운서의 심리상태를 진단해봤다. 이 아나운서는 묵묵히 경청하다 고개를 끄덕인다. 실제로 13년 동안 방송에 모든 것을 걸고 바쁘게 살아온 그는 최근 자신의 정 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자신이 어떤 분야의 전문가 인지, 어떤 경우 진심을 다해 즐거워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 지금 그의 관심사는 진짜 하고 싶은 일, 소중한 것, 행복해 지는 방법 등이다. 그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통을 앓고 있 는 듯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만의 힐링법이 있다면? “대화입니다. 특히 저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빈의자기법’이라고 합니다. 스 스로 억압해온 나 자신이나 나를 괴롭혔던 누군가가 빈 의자에 앉아있다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먼저 도형진단을 통해 본 이지애 아나운서는 두 가지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고 군분투하는 성향과 직장·가정 등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큰 성향이죠. 색채진단에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고른 색은 보라, 연두, 주황입니다. 먼저 보라색은 심리적 으로 혼란스럽거나 안정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색으로 현재 그녀는 환경·가치관에 변화 가 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주황빛이 상징하는 것은 여성적 리더십으로 이를 발휘해 지금 의 혼란을 극복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연두색은 자연에 가장 많은 색으로 심장을 상징하 는데 이는 변화에 잘 대응하기 위해 가슴을 열고 대화하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이미나 컬러힐링 테라피스트)

거울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다 보면 지금의 감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고 정제된 마음을 가질 수 있더군요. 남편(김정근 아나운서)과도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남편이 다정다감한 성격 이라 큰 힘이 돼요.”

건강에 매우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몇 년전 시아버님이 간암으로 돌아가시면서 건강에 대한 생각 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 진짜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도 최근 깨닫게 됐고요. 결혼 이후 음식, 운동 등 에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보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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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해 어플을 다운받아 기상·취침시간, 식단, 배변, 운동현황 등을 꼬박 꼬박 기록하기도 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엘리자벳김 부동산

주로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 “사실 안 해본 운동이 별로 없습니다. 최근엔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 졌어요. 조금만 운동에 소홀해도 몸에 바로 신호가 와 게을리 할 수 가 없어요. 집에도 사이클, 평행봉 등 여러 가지 운동기구를 구비해 놓고 틈나는 대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Gas Stations

Commercial Buildings Motels

건강요리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등 건강식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견과류와 치즈, 고구마, 닭가슴살은 식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메뉴죠.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네다섯 가지 채소를 삶아 사과, 바나나와 함께 갈아 만든 해독주스를 즐겨 마시고 요플 레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Auto Related Lands

Restaurants

Grocery Markets Cleaners

Golf Course

Official Building

앞으로의 계획은? “올해 목표는 ‘위로하 는 사람’이 되는 것입 니다. 자신이 진짜 건 강할 때 타인을 위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에 건강을 위해서도 더

콜로라도 주 부동산 전문인 20년 이상 경력 소유자 주택은 물론 커머셜 비지니스까지! 분석 상담 및 부동산 시가 분석 등 무료 서비스 제공 확실한 결과를 약속하겠습니다

욱 노력할 생각입니다. 보다 현실적인 계획으 로는 아이 갖기, 진학 을 앞둔 대학원에서 열 심히 공부해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 다.”

오즈매거진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이 웃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아나운서 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억지로 웃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 습만을 보여야 했기에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억지로라도 웃을 수 있어 감사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 서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죠. 오즈매거진 독자분들께서도 어떤 식으 로든 많이 웃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Liz1616kim@gmail.com

스프링스

719-963-1616 3220 N. Academy Blvd. Suite 1 Colorado Springs, CO 80917

그 밖에 인터넷에 나와 있지 않은 부동산 매물들 상가, 건물 포함한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비즈니스, 주택 등에 투자하실 고객들의 문의 환영합니다.

Epic Real Estate Group OZ MAGAZINE 03-2018 21

Oz Story 쉬어가는 이야기

March 2018

< 카카오톡 김범수 의장의 성공 키워드 > 1. 다른 관점을 가져라.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하나의 사건을 여러 가지 관점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가져라.

2. 6개월 이론.

6개월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고민해라.6개월 후를 예측하고 준비 할 수 있다면,남들보다 최소한 반 발자국은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3. 제대로 된 질문을 해야 한다. 문제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하지만 ,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무엇이냐는 것이다.올드보이라는 영화에서 오대수는 15년 동안 감금한 이유를 캐묻지만,그를 감금했던 이우진은 왜 15년 동안 감금했느 냐가 아닌,왜 15년만에 풀어주었을까 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제대로 된 질문을 먼저 해야, 제대로 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4. 개방성을 잃지 말라. 다른 사람의 마인드와 시각에 대해 받아들여라. 특히 창업을 할 때, 사업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의 충고에 귀 기울여라.

5. 처음에는 실패한다는 가정을 하라. 처음부터 성공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사업을 시작할 때에도 여러 번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준비해라.

6. 모바일로, 온라인 오프라인 경계가 없어진다. 휴대폰이 곧 나다.내가 가는 곳 어디에도 함께 가기 때문이다.휴대폰에 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다.그래서 파괴력이 크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다.

7. 내부에서 고민하지 말고 사용자에게 피드백을 받자. 혼자 완벽한 것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차라리 빨리 만들고 사용자에게

about the author

김범수 의장 카카오 의 이사회 (의장) NHN 공동대표이사 한게임커뮤니케이션 창시자 아이위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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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받아 이를 보완하는 편이 좋다.

8. 생태계의 경제가 시작된다. 규모 있는 회사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는 규모의 경제시대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다.생태계의 경제를 살려서 함께 커가야 한다.그것이 진정한 힘이다.

안드라스 부동산 (303) 801-8112 yydirect@gmail.com www.reandrus.com Commercial Hotel / Motel•RV Park Retail Strip Mall•Self Storage Offic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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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Car

Automotive Service Excellence

자동차 정비소, 자동차 딜러, 자동차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파랑색으로 기어 그림 가운데에 ASE 라고 써 있는 로고를 보셨지요? 많은 자동차 관련 사업장들이 이 ASE 로고를 사용하며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걸어 놓습니다. ASE는 Automotive Service Excellence의 이니셜로 정확하게는 The National Institute for Automotive Service Excellence를 의미합니다.

20세기 초 부터 미국의 자동차 산업은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지닌채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재료와 연료가 되는 철강, 석유화학 분야의 번영 뿐만 아니라 금융과 보험 산업, 그리고 판매와 정비, 서비스 사 업에도 자동차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전세계에 다양한 차량의 각축장이던 미국의 자동차 시 장은 판매 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도 복잡하고 전문적인 인력을 요청하게 됩니다. 매일 같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보통 운전자들이 점점 복잡해지는 자동차의 시스템을 전부 이해 하고 스스로 정비를 하는 것 은 불가능 했습니다. 따라서 정기 점검이나 수리의 경우 직업적으로 자동차 수리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기술자에게 맡기게 되는데,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미 비슷한 작업을 맡겨 본 경험이 있지 않으면 차를 맡기고자 하는 정비사가 필요한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믿 을만한 실력이 있는지 가늠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소비자들은 누가 무능하고 누가 유능한지 정비사를 골라 낼 필요가 생겼으며 이에 부응하여 생겨난 단체가 ASE 입니 다. ASE는 1972년부터 시작한 비영리 기관으로 자동차 관련자들에 대한 시험과 자격 검증을 통하여 자동차와 관련된 정비와 서비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 습니다.

이번달은 이 ASE의 분야와 각 분야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Q ASE 는 정비소 자체를 인증하는 것인가요 ?

Q 어떻게 ASE Certification을 딸까요 ?

A

A

아닙니다. ASE는 사람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그 정비소에 현재 실제로 ASE

ASE 인증 시험에 합격 하는 것은 물론이고 2년 이상의 직업 훈련이나 1년

인증을 받은 테크니션이 근무 해야만 이 로고를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한 때

직업 훈련에 자동차 수리 관련 2년제 이상 학위를 받아야 합니다. 이론적 능력

그런 사람이 근무 했었다고 해서 로고를 걸어 놓는 것은 소비자를 속이는 것입

뿐만 아니라 실제 전문적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니다.

Q

ASE 인증을 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요 ?

A

약 30만명의 자동차 테크니션과 서비스 전문가들이 ASE 인증을 받았습니

다. 정비 분야 뿐만 아니라 부품 판매나 서비스 분야에도 자격증이 적용 됩니다.

Q

ASE Certification을 한번 따 놓으면 계속 유효 한가요 ?

A

아닙니다. 한번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영원히 유효 한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합니다. 그러기 에 자동차 테크니션은 새롭게 적용되는 관련 기술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5년 마다 새로운 문제 로 재인증 시험을 거쳐서 합격을 해야만 인증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Q

ASE 에는 어떤 분야가 있나요 ?

A

크게 6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승용차 및 경트럭(Car & Light trucks), 사

고 수리(Collision Repair), 중 대형 트럭(Medium / Heavy Duty Truck), 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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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 장비(Truck Equipment), 스쿨버스와 대중교통 버스 (School & Transit

요즘 유튜브에는 자가 정비에 관한 DIY 영상이 흘러 넘침니다. 물론 누구나 쉽

Buses), 자동차 부품( Auto & Truck Parts) 입니다.

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비 자료를 올리면서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과장하고 관심을 끌기 위한 부적절한 정보

각 분야들은 다시 세분화 되어 여러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승용차 및 경트럭 분

를 올려 놓기도 합니다. 또한 뒷마당 미케닉이라고 부를 만한 엉터리 정비공들

야에는 A1~A8 까지 그리고 디젤 엔진을 다루는 A9 이 있으며, 부품 전문가 인

도 많습니다. 크레이그스 리스트 같은 곳에는 정식 사업자 등록도 되지 않은 채,

증에는 P1(중대형 트럭 부품), P2(자동차 부품), P4(General Motors Parts)

담 너머로 배운 초보적인 정비 실력을 믿고 고객들의 차량을 만지는 사람들이 넘

같은 다양한 인증이 존재합니다.

쳐 납니다.

Q

잘못된 테크니션에게 작업을 맡겼을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차주에게 돌아 온다

A

ASE Certification 을 따기는 어려운가요 ?

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정비를 맡긴 차주는 임시지만 고용주가 되는 것 실무 경험이 충분하고 체계적으로 자동차 관련 공부를 한 사람에게는 어렵

입니다. 작업 과정에서 차량의 문제가 생기는 것도 차주의 책임이며, 만약에 부

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초 없이 어깨너머로 배운 사람에게는 인증 시험은 커다란

족한 테크니션이 작업 중 상해를 입기라도 한다면 이 역시 책임을 지게 되는 불

장벽이 됩니다. 질문의 내용이 대충 알아서는 운으로 맞출 수 있는 것이 아닙니

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격 있는 테크니션이 일하고 있는 제대로 된 사업

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ASE 인증 시험은 실력 있는 테크니션과 그렇지

장인지 간단히 ASE 로고와 그에 맞는 인증서를 보유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

않은 사람을 정확히 구분해 냅니다.

십시오. 그런 질문에 명쾌한 대답과 공개를 꺼리는 사업장이라면 믿지 마세요.

Q 여러개의 ASE Certification 을 가진 사람도 있나요 ?

내 차를 보호하고 나를 보호하는 길입니다.

A

각 분야에서 여러 항목에 대한 Certification 을 보유 한 사람도 있습니다.

승용차 및 경트럭 분야에서 A1부터 A8 까지 8개의 전 항목 모두 Certification 을 따 낸 사람은 ASE Master Technician Status를 따 낸 것입니다. ASE 마 스터 테크니션은 엔진, 자동 및 수동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서스펜션, 공조장치, 전기장치, 엔진성능 등 자동차를 구성하는 각기 다른 8개 시스템을 모두 마스터 한 것으로 어떠한 문제라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테크니션입니다.

안정적인 재정을 위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지도나 안내서는 필요없습니다.

삶의 최선을 다하는 플랜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신다면 연락주세요.

Kevin (Kyu Song) Choi, Agent, CA Insurance Lic. #0K65979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675 Placentia Ave. Suite 250 Brea, CA 92821 kchoi02@ft.newyorklife.com Cell (949) 870-8584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etc.)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 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 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 항이 우선합니다.

SMRU1722798 (Exp.03/29/2019) © 2017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51 Madison Avenue, New York, NY 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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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트레이닝

출간즉시 건강 & 미용분야 베스트 셀러 1위 YouTube 100만뷰, SNS 35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미홈트 우리 몸에는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베타수용체' 와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수용체'가 있는데, 베타수용체는 얼굴과 상체에 많이 분포 되어있고, 알파2수용체는 하체에 주로 많이 분포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얼굴살, 가슴살부터 먼저 빠지는 거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진다 라고 생각을 많이해요. 물론 어느정도는 사실이지만, 운동만 한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아 요. 체중을 줄이고 지방을 감소시키는건, [식이조절] 이란 사실 을 늘 명심해 주세요. 운동은 건강과 탄탄한 몸매라인을 위해서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유튜브 "스미홈트" 를 검색하시면, 저의 다양한 전신운동들을 난이도 별로 만나보실수 있으세요.

내가 원하는 부분만 살을 뺄 수 있을까? "아... 나는 다른곳은 다 괜찮은데 뱃살만 빠졌으면 좋겠어" "허벅지만 빠졌으면 소원이 없겠다" "팔뚝만 가늘어지면 완벽한데 팔뚝살만 뺄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타깝지만, 부분적으로만~ 내가 원

유튜브에서 스미홈트 영상보기 클릭!

하는 부분만 ~ 살을 뺀다는 건 불가능해요.

"어..? 그런데 TV를 보면 [팔뚝살 빼는 운동], [뱃살 빼는 운동], [다리가 이뻐지는 운동] 이런식으로 소개 되어있는 운동 동작들은 다 거짓인가 요?" 라고 의아해 하실 수도 있으실꺼에요. 그런 운동 동작들은 정확히 말하면 그 부위의 살을 빼는 운동이 아니라, 그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집중적으로 한 부분을 운동을하면 그 부 위가 강화가 되지만 지방이 빠지는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복근운동을 한다고해서 뱃살이 빠지는게 아니랍니다.

살을 빼고 몸을 만들고 싶다면, 온몸 구석구석 전신으로 운동을 하면서, 식이조절이 필수로 따라와야 해요. "어..? 저는 열심히 운동을 해도 얼굴 살만 빠지고 다른 곳은 안빠져요"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 마 운동을 열심히 며칠 몇 주 동안 했던지 길어봐야 고작 몇 달만 하셨을 꺼에요. 정말 죽어라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살은 빠지게 되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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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Private Pilates Studio in Castlerock Co

다이어트/몸매관리/체형교정/식단관리 개인레슨문의: 720-544-1165 카톡ID: seumipark

트레이너 박스미가 추천하는 초급자 운동루틴 2가지 배워보자! ㅣ허리/상체 운동루틴ㅣ

ㅣ하체 운동루틴ㅣ

1

1

브릿지 10회

5

2

4

의자 스쿼트 10회

2

사이드 레그 레이즈 각 15회 마무리 스트레칭

와이드 스쿼트 7회

모디파이 점핑 잭 20회

4

3

프런트/래터럴 레이즈 10회

의자 딥 10회

> 브릿지 10회 + 사이드 레그 레이즈 각 15회 + 의자 딥 10회 + 프런트/래터럴 레이즈 10회 = 1세트(총 3세트) + 마무리 스트레칭

3

의자 런지 10회

> 의자 스쿼트 10회 + 와이드 스쿼트 7회 + 의자 런지 10회 = 1세트 (총

3세트) + 유산소 운동 : 모디파이 점핑 잭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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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의

두번째이야기

Unplugged 트렌치 코트란?

버버리 코트라고 불리우는 남성들의 정장위에 갖추어 입는 세련된 유닛을 일컫는 패션용어 입니다. 여성들도 요즘 유행하는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성)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트렌치 코트의 유래는 좀 우울합니다. 트렌치 코트의 트렌치는 영문 trench에서 나온 것으로 그 뜻은 참호(진지)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트렌치 코트는 1차대전때 발명되었는데 세계 제 1차대전은 초반에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참호전으로 지리하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전쟁 중에서도 참으로 어이없는 전쟁으로 대변되는 것이 제1차 세계대전입니다. 참호전이란 양측이 서로 땅을 파고 참호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당 시에는 기술적 발전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 곡사포 측량이나 화력이 채 개발이 안되었을 때였기에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뛰어나가 적의 참호를 점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기관총과 철조망으로 대변되는 참호전에서 그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어리석은 지휘부는 길게 늘 어진 전선에 현실모른 진격명령만을 남발하고 병사들은 백미터 전진을 위해 수백명이 죽어 나갔습니다. 당시 참호를 파고 대치한 양측 사이의 땅을 흔히, no man's land 라고 지칭 할 만큼 그야말로 현실로 나타난 지옥의 전쟁터 였습니다, 당시 군인들의 방수 및 보온을 위하여 군납으로 납품된 coat 를 이때부터 trench coat 라고 불렀는데 그중 영국군들이 사용하던 것이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외투가 되었습 니다. 당시 이 트렌치 코트를 납품한 영국의 회사가 Burberry 社와 아쿠아스텀 社 입니다.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입는 트렌치 코트, 그러나 그 속에는 죽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던 군인들의 절박함이 배어 있습니다. 살기위해 필요했던 절박한 사연을 담은 트렌치코트가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훌륭 한 패션아이템이 되고 전통적인 멋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비약적인 표현이 될 수 있지만…

미국의 인생철학자 나폴레온 힐은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그것을 참고 견디면 반드시 그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축복이 다가 온다”고 말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기대감을 가져야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 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나아지리라는 기대는 우 리에게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러나 막연히 내 미래는 좋아질것이라는 개념은 Bluebird Syndrome(파랑새 증후군)이라고 하는 정신질환으로 분류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막연한 기대, 혹은 [불안한 대상]을 향해 기대감을 가질순 없습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소망의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확실한 꿈과 미래와 계획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힘은 과거가 아니 라 다가올 희망찬 미래 일테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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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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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21

OZOZ MAGAZINE 03-2018 MAGAZINE 8-201729 21

정유미 안과전문의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럼

오즈 스페셜 컬럼

콘텍트 렌즈끼고 수영해도 돼나요? "청소년들을 위한 콘텍트 렌즈 관리법" 최근 10대들 사이 근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안경뿐 아니라 콘텍트 렌

그러므로 콘텍트 렌즈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즈 사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학생 및

다음과 같은 팁을 권한다.

운동을 즐겨 하는 남학생 사이에 콘텍트 렌즈 사용에 관한 문의가 높다. 실제 미국 질병 통제 센터(CDC)와 미 안과 협회 (AOA)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약

1.

콘텍트 렌즈를 처방대로 주기적으로 교체하세요

3.6백만명의 미국 10대들이 콘텍트 렌즈를 사용 중이다. 이는 10대의 7명

2.

1년에 1회 안과를 방문하여 눈 상태를 체크 하세요

중 1명에 해당한다.

3.

콘텍트 렌즈를 끼고 자지 마세요

4.

콘텍트 렌즈는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 하세요

하지만 이들 10대 중 심각한 안구 통증을 호소하며 급히 안과를 찾는 경우를

5.

콘텍트 렌즈를 끼고 수영이나 샤워하지 마세요

종종 접하게 된다. 이는 10대 청소년들의 85%에 해당하는 대 다수가 눈 건

6.

절대 자신의 콘텍트 렌즈를 타인과 공유하지 마세요.

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잘못된 사용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7.

절대 수도물에 콘텍트 렌즈를 린스하지 마세요.

다. CDC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또한 하루 쓰고 버리는 1회용 렌즈(Daily Disposable)는 렌즈를 세척하고 •

콘텍트렌즈 사용중인 10대의 41%가 1년 주기의 정기 안과 검진을 받지 않고 있다

케이스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므로 10대들이 관리하기에 쉬어 적극 권장한다.

•

콘텍트렌즈 사용중인 10대의 27%가 콘텍트 렌즈를 끼고 수영을 해 본 적이 있다

10대의 눈 관리는 10대들에게 전부 맡길 수 없으니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

•

콘텍트렌즈 사용중인 10대의 45%가 콘텍트 렌즈 교체 주기를 넘어 사용하고 있다

고 미리 미리 살피도록 권한다.

•

콘텍트렌즈 사용중인 10대의 30%가 콘텍트 렌즈를 끼고 낮잠 또는 밤잠을 잔다

•

콘텍트렌즈 사용중인 10대의 41%가 콘텍트 렌즈 케이스를 자주 바꾸지 않는다

이처럼 콘텍트 렌즈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콘텍트 렌즈 표면에 미생물 (mirco-organism)이 서식하게 되어 안구 감염(Infection)의 위험이 증가하 게 된다. 또한 콘텍트 렌즈를 장시간 사용시 안구 표면이 건조하게 되는데, 이때 안구 표면이 긁히는 현상도 생긴다. 감염이나 상처가 생긴 경우 콘텍트 렌즈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약물치료를 하여 감염과 긁힌 부분을 힐링 할 필 요가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10대들은 통증을 참으며 콘텍트 렌즈를 계속 착용함으로 상태를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

30

OZ MAGAZINE 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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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컬럼

특별기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 의 소천에 부쳐'

미국시간으로 오늘 2018년 2월 21일 빌 리 그레이엄 목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

전세계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수억명의

결과 마닐라 선언 (Manila Manifesto)이

사람들이 그의 복음전도설교를 들었다.

채택되었다. 이어 그레이엄이 대표로 섬

-마지막으로, 우리는 오늘 세계복음주의

겼던 빌리 그레이엄 복음전도협회 (Billy

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한 사람을 잃었다.

한국교회와 관련해선 그를 주강사로 초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는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이

청해 1973년 5월30일부터 6월 3일까지

2000년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네덜

것은 결코 상실이 아니다. 하나님은 빌리

열린 여의도광장집회를 언급하지 않을

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세계복음전도자대

그레이엄과 같은 열정과 헌신의 사람들

수 없다. 이 집회에는 100만명 이상의 한

회를 개최하고 21세기 복음전도의 사명

을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준비시키고 계

국 그리스도인들이 운집하였고, 그레이

과 과제에 대한 깊은 논의와 거룩한 결단

신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이 그런 사람들

엄 목사의 복음전도설교를 통해서 수많

들을 이끌어 내었다.

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니라, 그 이후 한국교회의 폭발적인 성장

더 나아가 2010년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영적배도의 무

을 위한 촉매제가 되었다.

타운에서 열린 로잔 3차대회와 관련해서

서운 파도가 일어나고 있는 엄중한 시대

는그레이엄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를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에

-셋째, 빌리 그레이엄은 단순한 복음전

는 못했지만, 복음주의 영적지도자로서

대한 징조가 점점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

도자를 넘어 복음주의 운동을 견고한 신

배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다.

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고 별세하였다. 그의 생년월일이 1918년 11월 7일이므로 만으로 99세, 한국나이 로 하면 101세였다. 그는 이제 오매불망 고대했던 주님의 품 에 안겨서 천상의 절대적인 기쁨을 누리 고 있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믿음의 형제 들, 자매들과의 만남을 누리고 있을것이 다. 또한 그의 아내 루스그레이엄 (Ruth Bell Graham, 1920-2007)을 만나서 기쁨

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왔을 뿐만아

에 겨운 해후를 했을 것이다. 빌리 그레이 엄의 소천 소식을 듣고, 몇가지 생각과 감 동들을 나누고자 한다.

학적, 실천적 토대위에 세운 복음주의 지 -첫째, 빌리 그레이엄의 삶과 사역은 전 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의 역사였다. 여러 사도들보다 더 많이 수고했던 바울 이 그 수고의 근원을 하나님의 은혜로 돌 렸던 것처럼 그레이엄 목사의 놀라운 사 역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였

-넷째, 빌리 그레이엄 역시 죄많은 인간

하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

한 수많은 사역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이었기에 여전히 부족한 점들이 있었다.

을 온세계 만민에게 전하라는 주님의 명

도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영국의 존 스토트

특별히 그가 전문적인 신학훈련을 받지

령에 신실하게 순종해야 한다. 빌리 그레

(John Stott, 1921-2011)와 함께 1974년

않았기 때문에 그의 신학적 주장과 성향

이엄은 바로 이 점에 있어서 탁월한 본을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복음화국제대회를

에 대해 여러 가지 비판들이 제기된 바

보여준 우리의 선배요, 형제였다. 그레이

이끌었던 일이다.

있다. 무엇보다 때로 그가 사용한 언어가

엄 안에서 그리고 그를 통하여 놀라운 역

엄밀성과 정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사를 이루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3700여명이 참

받았는데, 특히 마치 그가 다른 종교들에

광이 돌려지기를 바란다.

여한 이 대회에서 통전적인 복음주의 신

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가르친 건 아닌가

학과 선교를 이끌어갈 로잔언약 (Laus-

라는 점에서 논쟁이 있었다.

다. 그의 사역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가 풍 성하게 맺어졌다면 그것 역시도 전적으 로 하나님의 능력의 산물이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우리는 그의 삶과 사역을 통 해 역사해 오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려야한다.

-둘째, 빌리 그레이엄은 20세기 가장 영 향력있는 복음전도자라는 찬사를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별히 하나님은 그를 대

anne Covenant)이 채택되었다. 오늘날 로잔운동이 약간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이에대해 나는 그레이엄의 의도가 종교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다원주의를 주창하려는 것이었다고 생

하고 로잔 언약에 기초한 로잔 운동은 다

각지 않는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비기

가오는 21세기에 있어서도 복음주의 신

독교인들에게 접근함에 있어 그들에 대

학과 선교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주 장하는 맥락에서 의도적이지 않은 실수

중복음전도사역으로 부르셨다. 그의 대 규모 대중전도집회는 1949년 그의 나이 30세때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이래 로,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문자 그대로

32

OZ MAGAZINE 03-2018

는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적 권위에 헌신

도자였다. 그가 복음주의 지도자로서 행

빌리 그레이엄과 존 스토트는 1989년 필

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물론

리핀 마닐라에서 제 2차 로잔대회를 개

이 부분은 주님 다시 오실때 분명히 밝

최하는 데도 중심 역할을 감당하였다. 그

혀질 것이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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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ditor

첫걸음 2017년 첫걸음을 시작하여 2018년 제 1호 오즈매거진 업소록이 출간되어 한인 비즈니스 마켓과 한인 커뮤니티에 배포 된지 3개월째가 되었습니다.

먼저 첫걸음이기에 광고효과에 대한 검증과 출간 가능성에 대한 확신 또한 없음에도 불구하고 OMI Colorado 오즈매거진을 믿고 업소록 광고를 의뢰하여 주신 많은 한인 비즈니스 업체와 각 비영리 단체 등 모든 분들께 오즈 매거진 업소록 제작진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2018년 오즈매거진 업소록에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신 한인 커뮤니티 모든 분들께 동일한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 2018년 오즈매거진 업소록은 총 인쇄분량 6000부 중 3분의2가 조금넘는 책자가 직접 또는 사업체, 공공장소 등 비치를 통하여 배포 되었고 나머지 부수는 미쳐 전달 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같은 방법으로 소량씩 3월 말까지 전량 배포될 예정입니다!

2017년 3월 부터 10월까지 공식적으로 오즈매거진을 통하여 업소록 리스트와 광고 문의를 기제하고 기존에 확보한 업체, 단체 등의 리스트를 바탕으로 전화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업체 정보나 단체의 정보가 있을 수 있음에 양해를 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올 4월을 시작으로 제2호 2019년 오즈매거진 업소록 리스팅과 광고문의가 시작됨을 알려드립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OMI 인터넷 방송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장 정선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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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생리통을 일으키는 두 가지 대표적 질환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종(腫)?

생리통을 일으키는 두 가지 대표적인 질환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그리고 자궁선근증입니 다. 오늘은 우선 이 병이 뭔지 간단히 살펴볼

난소에 생긴 자궁내막증은 ‘혹’으로 나타납니

께요.

다. ‘혹’이기 때문에 ‘자궁내막종(腫)’이라고 말 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은 난소에 생긴 자궁

1. 자궁내막증

내막증 혹의 초음파 사진이에요.

2.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症)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자기 자 리를 벗어나서 난소 등의 다른 장소에 있는 것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근육층

을 말해요. 자궁내막은 자궁의 안쪽 면을 감싸

을 파고드는 질환입니다.

고 있는 미끌미끌한 막이에요. 근데 이 자궁내 막 조직이 엉뚱하게 다른 곳, 즉 난소, 나팔관

자궁은 보통의 내장이 그렇듯 평활근이라고 불

주변, 직장 주변, 자궁 뒷쪽 등에 나타나서 거

리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자궁의

길 파고들어 혹(종괴)을 만들거나 유착을 일으

안쪽 면을 이루는 자궁내막은 분비물(점액)을

키는 병이에요.

분비하는 일종의 선(腺,샘)이랍니다. 초음파로는 난소에 있는 혹만 보이지만 어쩌

그런데 안쪽 면에만 있어야 할 내막이 자궁의

면 여기저기에 자궁내막조직이 붙어있을 수도

근육층을 파고들면 문제가 생겨요. 자궁을 전

있어요.

체적으로 크게 만들거나 또는 혹을 형성하게 되지요.

보통은 초음파 검사를 할 때에 난소에 ‘혹’이 생겨있는 것을 보고 처음 자궁내막증을 알게

복강경으로 보면 아래 사진처럼 보인대요. 검게

됩니다. 초음파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이는 것이 엉뚱한 곳에 자리잡은 자궁내막조

검사이니 그렇게 발견하게 되는 거죠. 더 정확

직의 모습입니다.

히 판단하려면 배꼽을 뚫고 들어가서 보는 복 강경으로 봐야 합니다. 복강경은 작은 카메라 가 달린 내시경이에요. 뱃속 공간(복강)을 들여 다보는 기구라서 복강경이라고 합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이 그냥 전체적으로 커져있 기도 하지만 ‘혹’을 형성하기도 해요. 혹이 생기

38

OZ MAGAZINE 03-2018

면 그것을 선근종(腫)이라고 합니다.

일으킵니다.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만들어내기 도 하고, 그게 심하면 까무라치고, 토하고 그렇 게 돼요. 진통제를 먹어도 듣지 않는다면 자궁 내막증이 생겨있을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 만약 유착이 자궁과 직장 사이에 있으면 대변 볼 때 통증(배변통)이 생기기도 하고, 자궁경부 뒷쪽에 유착이 있으면 부부관계를 가질 때 통

이재성

증(성교통)이 있기도 합니다. 방광과 유착되어 있으면 소변 볼 때 혹은 보고 나서 아프기도(배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뇨통) 합니다.

한의학박사 자궁근종은 자궁근육에 생기는 혹을 총칭해서

해결책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평활근종’이라고 하고, 선조직이 근육과 함께 뭉쳐진 것은 ‘선근종’라고 합니다.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다음 시간에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의

부르는 말이에요. 그저 자궁근육이 뭉친것은 ‘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의 증상

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

좋은 컨텐츠를 만들수 있도록 원고사용을 허락해 주신 이재성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주변 조직과 유착이 심하거나 염증 물질(프

-오즈매거진 제작진 일동-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이 있다 하여도

로스타글란딘)을 많이 만들어낼 때는 생리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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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상 교수의 회계 보험 이야기

최덕상 교수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Gross Income

총 소득에 관하여 총 수입 및 총 소득으로 보고되는 각종 수입과 소득은 그 수입의 성

•

Copy 1은 고용주에 의해 State와 City에 보내진다.

격과 종류별로 각기 분류하여 기록하되 수입 또는 이익이 개별 손실

•

Copy B는 고용인에게 주어지며 고용인의 Federal Income Tax

과 상쇄될 때에는 각자의 셩격, 종류별로 합산 또는 공제하는 방법

Return에 첨부된다.

으로 정리하게 되어 있다. 수입은 크게 근로 소득 (Earned Income),

•

Copy C는 고용인 보관용이며,

비근로소득 (Unearned Income), 그리고 그 중간에 위치한 준 근로

•

Copy 2는 고용인에게 주어지며 고용인의 State Income Tax

소득이 있다.

Return에 첨부된다.

•

Copy D는 고용주 보관용이다.

근로 소득은 노동의 댓가로 얻어지는 소득이며 봉급 (Salary), 급여

Form W-2에 보고되는 급여액은 소득세 원천징수액 (Income Tax

(Wage), 근로 수입료 (Commissions), 봉사료 (Tips), 그리고 자영업

Withhold)등의 항목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으나 401(k)등의 연

시의 영업순이익 (Business Income) 등으로 분류되어 지며 자영업

금 Plan 참여시에는 과세 대상소득 (Taxable Income)을 줄일 수 있

시의 영업순손실은 타 수입과도 무제한 상쇄된다. 근로소득은 매년

는 혜택이 주어진다. (See W-2 box 12 a)

세금보고시 (Income Tax Return) 연방 세무국 (IRS)에 의무적으 로 보고케 되어 있으며 이 소득액은 대부분의 고용인의 경우 Form

Form W-2에 기재된 급여액 (Box1)과 소득세 원천징수액 (Box2)

W-2로 알려진 “Wage and Tax Statement” 양식에서 찾을수 있다.

은 개개인의 세금보고시에 쓰여진다. 만약 Form W-2에 기재된 내

참고로 고용주는 매년 1월 31일까지 Form W-2를 고용인에게 보내

용이 사실과 다를시에는 고용주에게 Form W-2 c (Corrected)를 요

야 할 의무가 있다.

구할수가 있다.

Form W-2는 다음의 6 copies로 되어 있다.

•

Copy A: 고용주는 Form W-3(Transmittal of wage and tax statements)와 함께 copy A 를 2월 28일까지 Social Security

최덕상 교수

Administration에 보내야 한다. (Electronic Filing인 경우에는

Doug S Choi, CPA, Ph.D.

3월 31일까지)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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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100%

'아가씨', 영국 BAFTA 외국어영화상 수상

박찬욱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2월18일 열린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

감독이 된 계기는...!

(BAFTA) 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원래는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제 동생이 저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 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동생은 현재 화가라네요.) 그래서 다 른 길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자나, 미술 비평 같은 일을 하고 싶었지요. 그래서 대학을 진학할 때 철학과를 선택 했습니다.” 그렇다면 영화감독의 길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쭉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영화를 진지한 예술매체로 취급해주지도 않았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죠. 그래서 대학 도서관에서 영화 관련된 책들을 빌려보기 시작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아가씨'는 이자벨 위페르가 열연한 폴 버호벤 감독의 '엘 (Elle)', 2017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인 이란 아시 가르 파라디 감독의 '세일즈맨', 캄보디아 폴포트 정권의 만행을 그린 앤 절리나 졸리 감독의 '그들이 내 아버지를 죽였다' ,러시아 안드레이 즈비 아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어 제목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 감독의 길로 이끌어... 그것을 시작으로, 대학 3학년 무렵 영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과 함께 모 여 단편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본격적인 영화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은 '하녀(The Handmaiden)'인 '아가씨'는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핑

“하지만 본격적으로 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이 있지요.

거포스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바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현기증’이라는 작품을 보면서부터 입니

감독이 된 계기부터, 그의 전작들에 대한 질문, 한국영화 전반에 대한 문 제점,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수많은 질문들 중에서 가장 많이 궁

다. 이 한편의 영화가 나를 매료시켰어요. 내 인생의 결정적인 한 편의 영화이지요.”

금해 하는 점들을 몇 가지 골라서 질문을 던졌고, 조곤조곤 풀어내는 답

이어 관객들에게 자신을 영화의 길로 접어들게 만든 영화를 소개하면서

변 속에서 그의 영화에 대한 철학과 세계관을 읽어보자.

“불법 다운로드는 절대 안 됩니다”라는 말을 곁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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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해가 꾸는 꿈>(1992년), <삼인조>(1997년), <심판>(1999년), <공 동경비구역 JSA>(2000년),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여섯 개의 시선 >(2003년), <올드보이>(2003년), <쓰리, 몬스터>(2004년), <친절한 금자

"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씨>(2005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년), <박쥐>(2009년). 그의 작 품 목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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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감독한 작품들을 하나씩 하나씩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각 작품을 찍으 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곁들이기도 했다. “지금도 가장 고마운 분들이, 제가 < 공동경비구역JSA>로 데뷔한 줄 아는 분들입니다.” 사실 그의 첫 작품은 가수 이승철씨가 주연을 한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고 한다. 이승철씨가 너무 바 빠서 촬영 시작하기 전날 처음 만나서 인사를 나눴는데, 박찬욱 감독에게 처음

"이젠 앱으로 만나보세요!"

건넨 말이 “감독님 영화 줄거리가 어떻게 돼요?”라는 물음이었다고...

모든 모순의 시작 ‘계급’ “JSA를 찍을 때는 거의 매일 술을 먹었지요. 하지만 술자리의 대화도 100% 영 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술을 마시다 보면 남한군은 일찍 자러 들어가고 보 통 인민군들이 밤을 지새워 술을 마시곤 했습니다.” “이 사회에는 수많은 모순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계급모순에 대해서는 숨 기려고 하고 쉬쉬하려고 합니다. 사실 모든 모순들의 시작이 바로 계급모순에 서 비롯된 것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 내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고 싶었습니 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복수는 나의 것>이지요. 흥행에는 완전 실패했 지요.” 그러나 흥행 실패와는 달리, 다수의 평론가들은 이 작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작가로서의 그의 지위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집 가훈 ‘아니면 말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거짓말은 ‘하면 된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노력도

영업시간

안 해보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노력을 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얘 기입니다. 미덕도 부로 결정되는 세상이에요. 하다가 안 되면, 때로는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 거죠. 그래서 우리 집 가훈은 ‘아니면 말고’입니다” 살면서 때로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필요한 법이라고 이야기하는 박찬욱 감독. 그의 차기작은 항상 기대룰 품게 하는데...2016년 영화 ‘아가씨’를 연출했던 박 찬욱 감독의 차기작이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영국 BBC에서 방영되는 6부작 드라마다. 제목은 '더 리틀 드러머 걸(The Little Drummer Girl)’. ‘팅거 테일러

월-목 : 4pm - 1am 금-토 : 4pm - 2am 일요일 : 4pm - 12am

솔져 스파이’, ‘콘스탄트 가드너’, ‘모스트 원티드 맨’ 등의 스파이 소설로 유명한 존 르 카레의 작품이 원작이다.

더 리틀 드러머 걸(The Little Drummer Girl)’은 존 르 카레의 1983년 작 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를 배경으 로 한 소설이다. 이스라엘 정보국이 비밀 첩 보작전에 한 영국 여배우를 끌어들이려 하 고, 그녀를 조금씩 천천히 세뇌시키기 위한 작전이 펼쳐진다. 이야기는 이 배우가 진짜 세뇌된 것인지, 아니면 연기를 하는 것인지 에 대해 계속 의심을 하게 만든다. 영국 ‘데 일리 메일’과 미국 ’인디 와이어’등의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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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영화 ‘레이디 맥 베스’의 플로렌스 퓨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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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

전

100%

Colorado Dragon Film Festival A celebration of Asian and Asian-American cinema

제 11회 싱가포르 한국영화제 초청 상영(2017) 된 영화!

스플릿(Split) 2016 감독: 최국희 주연: 유지태 (철종 역) 이정현 (희진 역) 이다윗 (영훈 역)

과거 볼링계의 전설이라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철종'은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낮에는 가짜석유 판매원, 밤에는 도박볼링판에서 선수로 뛰며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을 우연히 만난 후, '철종'은 '영훈'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게 된다. '철종'의 조력자이자 도박판의 브로커 '희진'의 주도 아래 드디어 큰 판이 벌어지게 되고, '철종'과 끈질긴 악연의 '두꺼비'까지 가세해 치열한 승부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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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t o a e re d o G r r aa d G zz o ll oo r O OCo C

한인회 코코리안 후원의 밤 행사 2018년 2월 17일 오후 5시 통합한국학교에서 제 3회 2018년 코-코리안 후원의 밤이 진행되었다. 새해맞이 코-코리안 후원이 밤은 콜로라도 지역 단체와 단체장 및 임원진들, 각 사업체 대표님들, 콜로라도 주 한인들을 초대하여 그동안의 성원과 감사 를 드리는 시간으로 콜로라도 주 한인회가 한해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구성된 한인회 가족들과 새롭게 추진ㅠ될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더불어 함께하신 많은 후원자분들과 교제를 통해 지역 사회정보와 소식을 나누는 '소통의 통로'이기도 했다. 아빠밴드의 공연이벤트와 OMI 대표 김준홍 대표의 깜짝 이벤트 공연을 이통해 행사장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푸짐하고 다양한 메뉴의 저녁 식사를 나누며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한해동안 진행 될 콜로라도 주 한인회 추진사업의 자금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준우 회장 외 한인회 임원진들은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인회를 운영해 나갈때 콜로라도 내 한인들을 위해 더욱 성실히 책임있게 일할 것을 다짐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준우 회장 서울바베큐 식당(릴리 권), Agility Recovery(현희 Hand), 오즈 매거진(김준홍), 이성선 보험, Kim's Auto, 만나 식당, 킴스 미용실, 뉴게이트 건축, Angry Chicken (쌀쌀 맞은 닭), 노우회, 신동윤 보험, 신라 식당, 소공동뚝배기 식당, 카페 2AM, 퍼니플러스 식당, 비겐의료기, 신명관, Kingsuper, Target, 박수지님, 임호중님, 조규종님, 하바나카페, Aurora Colorado Sister City International, 엘리트 치과(정규혁), Arapahoe (Jeffery), Arapahoe(Holene), 라이언스클럽, Lee, Myers & O'Connell,LLP Law office(이상훈), Jim McGinley(전 명예영사), 한기표님, 정창욱님.이승우님, 엄준님, 이상우님, 박민정님, 손미정 변호사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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