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 colorado jan 2018

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JANUARY 2018 15TH EDITION

H MART

1월 오즈 커버스토리

전무배 지점장

주인공!

pg.10

Happy

OZ Year 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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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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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도와드립니다^^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OZ MAGAZINE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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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2-2017

오즈 미디어 인터내셔널 콜로라도 오즈 매거진 <2018 콜로라도 한인업소록>이 출간 되었습니다. 찾기 쉽게 정리된 목차와 정확한 업체정보, 효과적인 광고 디자인으로 기획 / 발행인 오즈 미디어 인터내셔널 콜로라도 (OMI COLORADO) 오즈 매거진 facebook / OMI colorado 720-725-9346 omi4uco@gmail.com

콜로라도 한인 비즈니스의 성공의 '도움이'로 콜로라도 한인들의 생활 정보지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오즈는 터키어로 'Great and Good'이란 뜻입니다.

2018년에 콜로라도내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들의 삶이 Great and Good이 되시길 기도하며 오즈 미디어 인터내셔널 콜로라도 오즈 매거진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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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민주평통 국승구 회장

통합한국학교 배소희 교장

은혜양로보건센터 이재우 회장

호텔협회 김호찬 회장

H 마트 전무배 지점장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준우 회장

라이온스 클럽 이승우 회장

콜로라도 연합한인회 조석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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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2018년,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저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온, 대업의 성취를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전 세계가 다사다난 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 정치, 경제적 변화가 많았고 기술적 진전도 경이로웠습니다. 의미심장한 변화는 국제관계에서도, 대한민국과 미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이에 맞추기 위해 우리 모두의 발걸음은 한층 더 빨라져야 했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작년으로 끝나지 않았고 금년에는 더 빨라지고 더 광범위해질 것입니다.

변화는 언제나 도전과 기회의 양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전 직원은 그러한 변화가 여러분에게 발전의 기회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권익과 편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는 총영사관의 최고 업무 지향점입니다. 둘째, 더불어 참여하는 일을 많이 하겠습니다. 쌍방향의 참여와 협력이 많이 이루어지도록 일을 설계하고자 합니다. 셋째,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많이 구하여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일의 효과를 더 높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로 초지일관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즐거운 마음으로 총영사관에 다가오고, 다가가는 총영사관이 여러분의 환영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금년 한 해 동안 여러분과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통해 한인사회가 미국에서 더욱 존경받는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발전의 일부가 될 것이고, 나아가 한미 동맹관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2018년이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2018년 1월 1일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 박 준 용

대한민국 총영사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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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AN 20 1 8 C O N T ENT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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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홈트

일상안에서

뷰티비스트-여

커버 스토리

유산소 운동

거인의 어깨

롱부츠 코디법

H mart 전무배 지점장

몸몸몸

종교컬럼

뷰티비스트-남

마음이 쉬는 의자

칭의의 복음에 대한 오해와 남용을 막아라

머플러 매는법

행복도 만드는 것

힐링토크

신년사

아빠, 엄마 힘내세요!

동의보감 코알라가 새끼에게 똥을 먹이는 이유

오즈푸드 명의가 추천하는 밥상

잉글리쉬&컬쳐 지금부터 5년 후에는 어디에 있고싶어?

법률컬럼 이민초청, 혼인, 한국호적정리

건강노하우 하지 불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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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은 컬러테라피를 알고 있었다

리빙센스

오즈 감사의 글 박준용 총영사 인사 콜로라도주 한인회 인사 새해인사 인터뷰

마스킹 테이프 활용 인테리어

안과컬럼 백내장 수술

콜로라도 스프링스 부동산 전문인

엘리자벳김 부동산

오즈 편집자 컬럼 2018년 새해가 밝았다. 몇해전만 해도 새해가 다가오면 보내야하는 해의 아쉬움보단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과 설렘이 더 컸었다. 하지만

Gas Stations

Commercial Buildings Motels

Auto Related Lands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어버린 나에겐 지난 해의 아쉬움과 이루지 못한 일들의 안타까움, 새해에 대한 근심 걱정으로 뒤돌아 멀어져 가는 해와 작별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Omi co. 오즈매거진의 지난 2017년도 어쩜 그럴지도 모르겠다. 참 정신없이 지나갔다. 독자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열심은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일들이 너무 많다. 남는 아쉬움이 나를 포함한 오즈매

Restaurants

Grocery Markets Cleaners

거진 제작진 모두의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인생의 선배이자 학교 선배, 신앙의 선배이기도 한 지인이 고맙게도 새해 아침에 나누어 주신 성경묵상으로2018년 새 해 인사를 대신하려 한다.

Golf Course

Official Building

< 근심 걱정을 어떻게 하라구요?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4장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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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지 하와이의 야자수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천연과일 음료수를 마시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한번 사는 인생인데 행 복하게 살아라”라고 바울 사도께서 말씀한 것이 결코 아니다. 사도 바울 삶은 내일 일을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한 인생이었다. 자신을 둘러싼 일들이 바울에게 호의롭게 진행된 사건들이 거의 없었다. 주 위를 둘러보면 위태 위태한 상황들이다. 교인들은 가난하고 핍박받 으며, 신앙 공동체에는 질시와 반목으로 분열된 상태라서 염려과 근 심거리들로 가득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사도 바울은 ‘너희는 염려하기를 중단하고, 모든 일에 기도 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절)고 말 씀하신다. 기도를 통해서 ‘너희의 모든 근심과 염려를 하나님께 내 려 놓고,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순종하라’는 권면이다.

‘어리석은 자는 현재에 자신에게 없는 것으로 인하여 불평하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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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만, 지혜로운 자는 현재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 할 줄 안다’고 하셨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이루신 은혜와 축복 에 감사하며, 염려 대신에 기도한다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 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7절).

‘상처와 근심거리가 가득한 인생에서 우리의 염려들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탁하는 기도로 바꾸어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케 하소서.’ (묵상 :빌립보서 4장 5-7절) 김준홍 목사 오즈매거진 독자 모든 분들이 ‘현재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으로 인하 여 감사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시길 바라며 2018년도 계획하 신 모든 일들과 기도 드리신 모든 기도 제목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이루어 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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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커버스토리

전무배 오로라 지점장

주인공!

‘에너제틱 H마트’를 실현하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전무배지점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늘려가며 H마 트의 적극적인 혁신의 행보를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오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한 분기 (2017.9~2017.12)까지 혁신을 통한 H마트 (한아름)전국매출 1위를 달성하며 1호점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립하겠다는 소감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부임후 지난 3개 월간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가지며 탈 권위적인 모습을 보 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1월 오즈매거진 주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후원하며 동 포들의 삶과 비전을 공감하는 일에 정성을 아끼지 않으며 동포들의 서 민생활과 실물경제의 표본인 장바구니 프론트라인의 겸손한 조력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중장기 사업계획과 목표 실적을 골자로 각 업권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인터 뷰에 임했다. 소탈한 성격으로 인해 이민시장유통 사업권에서 ‘엉클(uncle) 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전무배 지점장은 한국에서 16년간 마켓팅분야에서 잔 뼈가 굵어왔고, 지난 2004년 H마트 현장으로 입사한 정통 ‘한아름맨’이 다. H마트의 버지니아 주 지점장을 시작으로 텍사스 주 달라스, 휴스턴, 조지아 주 애틀란타 지점장까지 역임한 그는 업무적 전문성과 함께 추 진력이 강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말 그대로 Market맨으로서 늘 현장에서 손에 물건을 들고 있으며 마켓 안팎의 쓰레기를 줍고 마켓 에 방문한 모든 사람의 지위고하, 소연장자 를 막론하고 90도로 인사하 며 반겨주는 의리와 친절함을 솔선수범으로 실현하고 있다.

H마트 오로라지점의 한 관계자는 "전무배 지점장은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일 처리에 있어서도 스피드 있게 진행하는 경향이 있다고 들 었다"며 "전무배지점장의 부임 전 보다 H마트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그동안 듣던대로 베테랑의 손길이 덴버 마트권에서도 기염을 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무배지점장은 2018년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본시장·글로 벌·디지털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탈 매너리즘’으로 ‘가고 싶은 H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묵은 방법들과 구태의연한 운영으로부터 의 혁신의 길을 선택했다. 우선 놀고있는 카운터에 계량계를 확보하고 Express Lane을 만들고, 고장난 계산대를 수리,적체되어서 기다리는 시간으로 고객들의 시간을 뺏지 않고, 한 두가지 물건을 들고 계속 기다 리는 고객이 없게 해서 운영자의 시각이 아닌 고객의 편의를 우선적으 로 도모하며 물류유통구조를 다방면으로 개통해서 보다 신선한 재료와 상품들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또 빠른 시일내에 덴버 콜로라도 지역의 지점망을 늘려 원활한 직원관리와 원활한 물류유통구 조를 확보할것을 시사했다. 지역 매장의 원활한 지원과 충분한 물류 시 스템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계획들이 그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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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아시안 중심 고품격 원스탑 쇼핑공간으로 재창조돼 미 중부 지역의 중심지인 콜로라도의 한인사회 입지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H마트는 주류 마켓은 물론 타 아시안마켓 등과 비교해 월등한 신 선도를 앞세운 - 매일 산지에서 직송 - 농수산물을 포함한 1차 상품들 을 주력 상품으로 한인은 물론 아시안 및 주류 고객을 공략하게 된다. 또한 단순 물품구매 공간이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가족 중심의 만남 의 장소로, 나아가 한인사회의 중심으로 진일보한다는 목표로 전무배 지점장은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 지할 전망이다. 혁신(Innovation)의 중심에 선 이민사회 최고의 유통마켓 H 마트를 짊 또 외부 인재 영입으로 추진력 있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전무배 지점장은 유통전문가 다운 노하우로 많은 인맥과 자원을 확보하고 벌

어진 베테랑 전무배 지점장...그는 서글서글한 미소와 친절한 뚝심으로 오늘도 오로라지점을 지키고 있다.

써 12월 사상 최대매출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그는 "마트의 모든 직원이 개혁의 마인드를 가지고 매너리즘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일구는 마트가 되는 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 는 또 “대형 한인 식품점인 H마트가 기존 독점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수퍼마켓 체인으로 거듭나고 있다..덴버는 결코 작은 시장 이 아니며 최고의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말한다. 한편 H마트는 지난 1998년 10월에 본사건물과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대형 유통업체로의 면모를 갖춰왔다. 한인고객도 한인고객이지만 주 류사회를 겨냥 아시아와 미국문화가 고루 섞인 퓨전마켓을 추구하며 한국의 식품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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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종교컬럼

칭의의 복음 에 대한 오해 와 남용을 막아라! 최근에 교회 갱신 전략으로 제시되 었지만,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하나 는 성경과 종교개혁에 뿌리를 두고 있는 칭의론을 수정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몇몇 영향력있는 신학자 들과 목회자들이 이런 제안을 하고 있고, 이 제안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게 우 려할만한 일이다. 한국교회는 외부로부터 신천지와 하 나님의 교회 같은 이단들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동시에 내부로부터 교 리적 수정주의자들로 인한 혼란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형국이다. 수정주 의자들은 전통적인 교회에서 가르쳐 진 칭의론 즉 종교개혁의 법정적 칭 의론이 신학적으로 심각한 오류라고 주장한다. 죄인이 자신의 죄를 회개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할 때에 영원히 칭의된다는 법정적 칭의 론은 구원파적인 오용과 남용의 대상 이 되었다고 수정주의들은 주장한다. 한 번 에수 그리스도를 믿은 다음에 는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더라도 구원이 영원히 보장된다는 전통적인 칭의론 때문에 교인들의 방종적이고 비윤리적인 삶이 초래되었다는 것이 다. 그래서 그들은 칭의를 전 생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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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쳐서 일어나는 과정이며, 처음 예 수를 믿을 때에 선취적으로 칭의를 받았다 하더라도, 남은 삶 속에서 하 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해야만 종말에 최종적으로 완성적 칭의를 받을 수 있다는 수정적 주장을 내세운다.

그리고 예수님의 인격과 공로에 대한 믿음만으로 완성되는 사건이다. 한 번 칭의된 자는 영원이 칭의된 것이며, 한 번 칭의된 자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

한국교회 내에는 성경적인 칭의론에 대한 오해와 남용이 팽배해 있다. 그 렇다고 해서 성경적인 칭의론을 수 정한다는 것은 복음에 대한 배신이 요, 진리의 왜곡이기에 도저히 수용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성경적인 칭의 론에 대한 바른 이해가 뿌리내릴 수

따라서 처음 예수님을 믿은 다음 삶

그래서 루터와 칼빈과 같은 개혁자

있도록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비상

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들은 오직 믿음과 은혜로 말미암는

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유지하지 않을 경우 종말론적인 완

칭의가 복음의 중심이요, 복음의 정

성적 칭의를 받을 수 없으며, 결국 구

체성 자체라고 선포했다.

원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서 칭의론에 대한 바른 이 해에 기초하여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한 번 칭의는 영원한 칭의이며, 한 번

그리고 참된 믿음으로 칭의된 신자

신앙인들의 윤리적인 삶을 고취시키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전통적인

는 성화의 과정을 시작하며, 점진적

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

교리가 도리어 한국교회의 윤리적

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

한 노력이 점진적으로 열매를 맺게

타락의 주범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아가고 선한 일에 열심하는 하나님

될 때 한국교회는 새롭게 갱신되고

의 친백성으로 자라가게 된다. 즉 칭

개혁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

일견 일리가 있는 분석인 것 같으나,

의가 뿌리라면, 성화는 열매이다. 칭

고 확신한다.

더 깊이 들어가보면 이런 수정주의

의가 원인이라면 성화는 결과이다.

는 매우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성화의 칭의의 증거이며, 목적이다.

성경의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깊이

칭의와 성화는 서로 구별되지만, 필

분석해 보면 죄인을 하나님의 법정

연적인 연합관계에 있기 때문에 결

에서 의인이라고 선포하는 칭의는

코 서로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입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영단번의 사건

술로는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 사

이며 영원한 효력을 가진다. 그리고

람의 삶 속에서 거룩함과 선행의 열 매가 나오지 않을 경우는 두 가지 중

칭의는 율법의 행위와 관계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힌 의와 공로 때문에, 그리고 오직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하나이다. 하나는 그의 신앙고백이 거짓인 경우 즉 참되게 거듭나지 못 한 경우이고, 둘째는 신앙고백은 참 되나 아직 믿음이 연약하고 유치한 단계에 있는 경우이다.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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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덕 PD의 수퍼맘이 간다

이 맘

퍼 수 ! 다 간

사랑하면 이들처럼!

COMPASSION

컴패션

컴패션의 시작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1952년 겨울, 미국인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목사는 차가운 새벽 거리를 걷던 중, 길가에 널려진 쓰레기 더미를 군용트럭으로 던지는 인부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을 도우려고 다가간 순간, 스완슨 목사는 그것이 쓰레기가 아니라 밤새 혹독한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얼어 죽은 어린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스완슨 목사의 마음에 “너는 이것을 보았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들려왔습니다. 미국으로 돌아간 스완슨 목사는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외쳤습니다. “한국의 어린이를 잊지 말아 주세요. 배고픔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한국 어린이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이것이 컴패션의 시작이었습니다.

컴패션(Compassion), 유니세프, 굿 네이버스, 월드비전, 세이브 더 칠드런, 홀 트 아동복지회 등등.. 이 중 하나의 단체를 통해 한명 또는 그 이상의 아동들을

*사진 <발런티어 미라&하준 가족>

후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많은 후원단체 중에서도 ‘컴패션(Compassion)’ 은 콜로라도에선 더 의미 있는 단체가 아닐까 한다. 컴패션 센터 총괄 본부가 바 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다는 사실 , 아시는 분 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 을 것이다.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을 통해 컴패션 담당자(Star Lee)와 연결이 되었고 이번에 ‘컴 패션 본부 투어 및 세미나’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컴패션에 대해 조금 알 고 있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알아보고자 참가신청을 했다. 세 아이 들에게도 좋은 경험과 교육이 될 것을 기대하고 말이다. 세 아이들을 태우고 네비를 켜자 대략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컴패션 센터에는 20개주 이상의 타주에서 모여든 발런티어들(메이트님들)이 따뜻한 얼굴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사진 <Day1-투어1>

로비에서 만난 첫 가족.. 미라와 하준이네.. 유일하게 아이들과 동반한 ‘하준 가족’ 과의 첫 만남은 반갑고 유쾌했다.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하는 하준 맘 세라~ 한국인 남편이 총각시절 먼저 시작한 컴패션 봉사활동에 1년 전부터 가 족동반으로 참가 중이라고 한다. 세 아이들은 이미 미라,하준이와 친구가 되어 장 난치며 논다. 첫 일정은 컴패션 본부 투어.. 가이드를 따라 컴패션 곳곳을 돌며 컴패션의 역사 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 것을 뒤지는 아이들, 컴패 션의 후원으로 가난을 벗어나 의사가 된 소녀, 컴패션의 후원을 그림으로 표현 한 아이... 등등 컴패션이 살려낸 새 생명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기 충분했다.

1952년 한국전쟁 고아들을 돌보던 한 사람의 사역이 이제는 전 세계적인 사역이 되었고, 한국이 더 이상 ‘받는 국가’가 아닌 ‘주는 국가’의 대열에 섰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우리의 그 어려웠던 시절을 견디게 해준 그들의 사랑처럼 이제는 우 리도 그 사랑을 갚을 때가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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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의 사역은 그저 후원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뱃속 아기 시절부 터 22세의 성인이 될 때까지 서포트 하는 컴패션의 프로그램은 후원자가 한 아 이를 가슴으로 낳아 마음으로 기르는 아주 귀한 사역이다. *<Day1-투어후 저녁식사 미팅 사진>

수 퍼 맘

예전에 손으로 쓰던 후원자의 편지는 이제 거대한 컴퓨터를 통해 하루에 4천통 이 배달된다고 한다. 시대가 바뀌어 후원의 편지도 대량생산에 신속배달이다. 후

이

원자 편지번역 업무에는 한국 분들이 오셔서 발런티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 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은 후 어둑해진 길을 20여분 달려 야경이 너무나 예쁜

한다. 마음이 변치 않길 ...

숙소 ‘글렌 에어리 성’으로 출발~ 미리 테이블이 세팅된 세미나실에서 아름다

*사진 <Day1-투어- 편지공장1>

명을 위한' 아름다운 모임이었다.

*사진 <Day1-투어-편지공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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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운 찬양으로 시작된 그들의 모임은 시작부터 끝까지 ‘한 생명으로 인한, 한 생

간

이들의 경우, 18세가 넘어야 한다고 하니 첫째 아이는 10년후에 자기도 하겠다고

수

퍼

맘

*사진 <세미나1, 세미나3, 세미나9 >

이

간

다

*<Day2-2사진 , Day2-4사진>

1박 2일간의 컴패션 투어 일정을 통해 어린 세 아이들 (9살,7살,4살)이 컴패션 의 의미와 활동을 이해하고 무엇인가 느끼기를 기대한다면 어쩜 지나친 욕심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 곳곳에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너무나 많이 있고, 한 사람의 사랑과 도움이 그것을 절실히필요로하는 다른 한 생명에게 전해지 는 ‘나눔의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컴패션 세미나는 일반인들에게 제공되는 투어에 비해 이례적으로 긴 시간 동안 자세하게 안내되었다. 세미나를 통해 이미 발런티어를 하고 계시는 일명 메 이트님들 간에 편지번역의 중요성과 다른 여러 발런티어 내용에 대한 나눔의 시 간을 가졌다. 부족하지 않은 시대, 풍족하고 넘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 리고 나에게 컴패션 투어를 통한 작은 경험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나를 채 우는 것보다 남을 채우는 삶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에 대해 되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가슴으로 낳아 마음으로 양육하는 컴패션의 귀중한 사역, ‘사랑한다면 이들처 럼…!’ 한 생명을 후원하는데 관심이 있으신 수퍼맘 동지분들은 컴패션 웹페지 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후원 프로그램 뿐 아니라 ‘편지번역 메이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도 이번 기회에 발런티어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둘째 날에는 글렌 에어리 성에서 아름다운 아카펠라를 들으며 맛있는 브런치를 대접 받았다. 남은 일정을 뒤로하고(컴패션 메이트들의 자체 세미나 강연..) 우 리가족은 아쉽지만 집으로 차를 돌렸다.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려면 위 사진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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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SENSE 리빙센스

DIY Washi Tape Crafts Easy & Fun! 마스킹 테이프? 관심이 조금이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거나 카드 만들기, 베이킹 포장이나 선물 포 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몇 개쯤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을 마스킹 테이프! 예전엔 단색의 마스킹 테이프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정말 각양각색의 컬러들과 다양하고 독특한 패턴의 제품들까지 나오고있다. 마스킹 테이프는 붙였다 떼어도 끈적임이 적으니 집안 구석구석, 이것저것 분위기 전환 포인트 인테리어로 한번 도전해 보기 좋다. 포장과 문구의 한계를 벗어나 인테리어 영역에서도 그 가치를 발하는 마스킹 테이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만난 마스킹 테이프는 열 인테리어 소품 부럽지 않다.

아이디어가 빛나는 마스킹테이프 활용 인테리어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한 액자

아이방 꾸미기에 제격, 마스킹 테이프

가장 흔한 마스킹 테이프 활용 예! 멋스런 사진이나 잡지 화보 등으로

조금 더 미적인 감각이 있다면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그림을 그려 붙인다면

벽 꾸밀때 컬러풀한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하면 더욱 센스 업!

톡톡 튀는 내 아이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을듯~ 아이방 입구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키재기 그래프나 아이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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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 테이프로 밋밋한 문 을 꾸며보자!

소품에 생명력을 더하다

정말 눈처럼 하얀 우리집 문, 페인트를 칠하기엔 일도 많고 가격도 만만치

활용의 범위가 끝도 없는 마스킹 테이프

않다. 그렇다면 마스킹 테이프는 어떤가? 붙여 봤는데 실패의 느낌이

작은 소품 리폼에는 마스킹 테이프 하나면 끝! 심심한 소품에

스멀스멀 올라온다면? 살살 다시 떼어 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원상복구

알록달록 예쁜 패턴의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기만 해도 여느 디자인

된다. 그것이 마스킹 테이프의 큰 매력!

소품 부럽지 않다.

마스킹 테이프는 붙였다 떼어도 끈적임이 적으니 집안 구석구석, 이것저것 분위기 전환 포인트 인테리어로 한번 도전해 보기 좋다. 그렇지만 이렇게 소품을 변신시키기엔 마스킹 테이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점! 마스킹테이프가 싸지 않다는 점은 엄청난 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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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일상 안에서

의 사 목 정유성

"거인의 어깨 "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요즘 한국은 인문학이 트렌드입니다. 인문학

우리가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이

(人文學,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

유를 여기서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 안에 살

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

아있는 영적인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설 수

문인데, 한국의 한 방송국에서 최근에 방영되

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멀리, 지금보다 더 높

고 있는 “거인의 어깨”라는 인문학 프로그램

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주제를 가지 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전

갈렙의 어깨 위에서는 세월을 뛰어넘는 성실

문분야에서 보는 내용을 가지고 강연을 하는

함을 보고, 노아의 어깨 위에서는 소망안에 사

방송입니다. 유명한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였

는 법을 배웁니다. 다윗의 어깨 위에서서 함께

던 아이작 뉴턴이 베르나르 샤르트르의 말을

찬양을 드리고, 룻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는 가

인용해서 자주 사용했던 이 문장이 주제라고

장 가까운 가족들을 더 돌아보게 되겠죠. 모세

볼 수 있습니다.

의 어깨위에 서면 갈라지는 홍해의 장엄함이 보이고, 바울의 어깨위에 서서 함께 복음의 길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거인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If I have seen further it is only by stand on the shoulders of giants.

을 가게 됩니다. 스데반의 어깨위에 서면 하늘 문이 열리는 장면도 보입니다.

어디 성경 안에만 그런 거인들이 있겠습니까?

보고 계신 그림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선 난쟁이 Dwarfs standing on the

우리 주변을 진지하게 살펴보아도, 얼마든지 우리가 존경하고 본 받을 만

shoulders of giants”라는 제목의 그림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한

한 신앙의 거인들이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잠시 그 분들의 어깨를 빌리

장면입니다. 유명한 사냥꾼이었지만, 키오스 섬의 왕 오이노피온의 분노

고, 또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잠시 어깨를 내어 주시면서, 2018년 새 해의

를 사서 장님이 되어 버린 오리온이 있었습니다. 이 오리온을 불쌍히 여

첫 걸음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긴 대장장이 신 헤파이토스는 어느 날 그의 제자인 난쟁이 케달리온을 시 켜서 오리온을 궁전으로 인도하게 합니다. 작은 난쟁이지만, 거인의 어깨 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교훈으로 널리 알려 진 그림입니다.

이 그림을 보면서, 문득 우리의 신앙도 그와 같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경 안에는 신앙의 거인들이 얼마나 많이 나옵니까? 갈렙은 나이를 뛰어 넘은 열정과 충성의 거인입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완전한 자라고 평가받 던 거인입니다. 다윗이야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거인이죠. 룻은 효 심과 신앙이 뛰어났던 거인입니다. 모세는 민족의 지도자로 하나님이 사 용하신 거인입니다. 바울은 복음의 확장을 위해 택하여 세우셨던 거인입 니다. 스데반은 초대교회 최고의 순교자였던 거인입니다. 아브라함은 믿

정유성 목사

음의 조상으로, 이삭은 순종의 삶으로, 야곱은 회복의 모델로 세움 받았던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거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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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트레이닝

Instagram (인스타그램 @smitruti1010) Star! 박스미의 ‘스미홈트’ (Smi-home training) 사실 유산소 기구 없이 맨몸으로도 유산소 운동을 할 수는 있지만, 맨몸 으로 공복에 유산소를 하기란 정말 지루해서 꾸준히 하기가 힘들긴 해 요. 대표적인 맨몸 유산소 운동으로는, 1.점핑잭, 2.버피, 3.마운틴 클라임, 4.하늘 자전거가 있어요. 혼자 30-40분 유산소 운동을 하기 힘들겠다 하시는 분들은 유투브 스 미홈트 채널에서 "30일 슬로우버피&마운틴클라임 프로젝트" 를 추천해 요. 30분 미만인 영상이지만 매일 갯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힘들꺼 에요. 그래서 공복 유산소로도 딱이고, 근력 운동 이후 따라하는 유산소 로도 딱이에요. 아니면 꼭 공복 유산소가 아니더라도, 오늘 이 동작들을 근력 운동 중간 중간에 집어넣어 진행해 주셔도 좋아요. 예를 들어, 스쿼트&런지같은 하 체운동 이후, 버피 10-20개, 그 다음 복근 운동하고 점핑잭 20-30개 이 런 식으로 말이죠. 나만의 전신운동 루틴을 만드는거지요. 만약 이러나 저러나 정말 유산소 운동이 하기 싫다면, 식단을 정말 잘 지 켜 주세요. 식단만 잘 지켜준다면 굳이 유산소에 집착할 필요도 없어요. 저도 운동초반에 식단을 무지 잘 지켜주는 대신 유산소 운동은 따로 안 했거든요. 물론 근력운동 중간중간에 버피나, 마운틴 클라이머 같은동작을 집어넣 어 진행을 해주긴 했지만, 공복 유산소나, 근력 운동이후 따로 유산소를

<유산소 운동>

해주진 않았어요. 식단을 "나름"'지키는게 아니라 "완벽하게" 지키면 굳 이 유산소 안하고 맨몸으로 집에서 근력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살빼고 몸 을 만들 수 있어요.

새해가 밝아오면 사람들은 새해목표로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다짐해요

어느 정도 운동습관이 자리가 잡히고 나서, 유산소 기구를 장만해도 늦 지 않아요. 어떤 운동, 어떤 식단을 하든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보통 여자분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하면, '공복 유산소'가 체지방 분해에 효 과적이라는 사실때문에,우락부락한 근육은 키우기 싫다는 이유로 대부분 유산소 운동 위주로 운동을 시작하시죠. 일단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 순서 때문에, 아침 공복 유산소는 체지방 분해 에 효과적인 건 사실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몸은 평균 8시간 이상 공복

중요하고 너무 빠른시간에 큰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게 중요해요. 제가 늘 말하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하고있는 ‘식단& 운동’은 어차피 평생해 야 하는거라구요!

자! 그럼, 오즈매거진의 스미홈트 독자여러분 2018년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화이팅!!!

을 유지한 상태인데, 이때는 우리 뇌가 탄수화물 (포도당)을 거의 다 사용하고 바 닥난 상태에요. 운동 할 때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서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공복에 유산소를 하면 바닥난 수화물 대신 지방을 끌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 하게 되는거지요. 하지만 공복에 30분 이상 무리한 운동을 하면 단백질까지 끌어다 사용해서 근손 실이 일어나기 쉬운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식으로 식단을 지키고 유산 소 위주로만 운동하면 지방&근육이 모두 빠져 체중은 무지 빠르게 줄어들겠지 만, 몸매라인이 탄탄하지 않고 이쁘지 않아요.그래서 유산소와 근력운동의 발란 스가 아주 중요하지요.

스미홈트/스미필라테스 <SMI/PILATES>

집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려면 사실 실내 자전거나, 스텝퍼, 일립티컬, 런닝머신

Private Pilates Studio in Castlerock Co

등유산소를 할 수 있는 기구들만 있으면 덜 지루하게 30분 가량 유산소 운동을

다이어트/몸매관리/체형교정/식단관리

할 수 있어 좋긴해요.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 비싼 유산소 기구만 사다 놓구선 대부분 옷걸이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선뜻 유산소 운동기구 구입이 망설여지는 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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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레슨문의: 720-544-1165 카톡ID: seumipark

트레이너 박스미가 추천하는 유산소 운동 2가지 배워보자! ㅣ모디파이 점핑잭ㅣ 옆 모

ㅣ슬로우 버피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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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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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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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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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선 상태에서, 다리를 한쪽씩 옆으로 가볍게 뻗으면서 양팔도 위로 함께 올리세요. 다리를 옆으로 뻗을 때에는 무릎을 굽히면서 최대한 멀리 쭉쭉 뻗으세요. 팔도 어느 정도 힘을 주면서 힘차게 들어올리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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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양발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바깥쪽을 향하게 서세요. 양손을 앞으로 쭉 뻗으며 엉덩이를 천천히 뒤로 빼면서 앉아 스쿼트 자세 를 취하세요. 그다음 쭉 뻗은 손으로 바닥을 짚고, 한 발씩 뒤로 뻗으면서 엎드리세요. 다시 한 발씩 앞으로 뻗어 스쿼트 자세를 취한 다음, 만세 동 작을 하면서 '엉덩이에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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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 MBC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MBC 기분좋은 날 인기강사 / 이재성 박사의 생활건강 이야기

동의보감

이재성 박사의 性 동의보감 女여성 행복의샘 한의원 이재성 원장

코알라가 새끼에게 똥을 먹이는 이유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니 한 번 쭉 읽어보세요. 읽

잎에 독성이 있거든요. 그러니 코알라는 아주

그런데 동영상을 잘 보세요. 엄마 코알라에게서

고나면 아이디어가 생길 겁니다.

노났죠. 다른 동물들과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

된 똥이 나오니까 아기 코알라가 그 똥은 떨어

가 없어요. 그냥 먹고 자고 싸고 애기 만들고...

뜨립니다. 된 똥은 아기 코알라가 먹기에는 좀

그러면 됩니다.

딱딱하고 힘들었나봐요. 그러나 묽은 똥이 나오

코알라는 출생후 6개월 동안 엄마의 배주머니 에서 젖을 빨며 삽니다. 6개월쯤 지나면 엄마의

니 그것은 잘도 먹습니다. 이건 반쯤 소화된 유

배주머니 밖으로 나오기도 하며 엄마의 등에

칼립투스 죽인 셈이죠. 엄마 코알라의 입으로

업혀다니는데요, 이때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합

들어갔던 거친 나뭇잎은 장을 통과하는 동안

니다. 그 이유식이 무엇인지 우선 아래 동영상

죽처럼 되어버렸고, 나뭇잎을 소화시키는 장내

을 통해 확인해보시겠어요?

세균을 담고 있는 발효죽이 된 겁니다. 우리 음식으로 치면 된장-청국장, 서양음식으 로 치면 요구르트죠. 항아리가 아니라 엄마 뱃 속에 만들어진, 유익균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갓 만들어진 발효 유칼립투스 죽, 이것은 젖 떼

코알라동영상

그런데 아기 코알라는 금방 유칼립투스 잎을

는 아기 코알라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유

먹을 수가 없어요. 아기 코알라는 잎의 질긴 섬

식이랍니다. 단지 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엄마

유질이나 잎의 독성을 처리할만한 장(腸)이 준

의 장내에 살고 있던, 먹이의 소화를 거들어주

비되지 않은 거에요. 유칼립투스 나무 지천에

는 세균을 먹는 것이지요.

깔려있어요.

https://youtu.be/4tblyZ6u9IM 놀랍게도 그 이유식은 엄마의 대변입니다. 우

엄마 코알라의 똥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리가 보기에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일이지

엄마의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장내 세균 엄마 젖을 떼고, 엄마의 등에서 떨어진 뒤에, 스

만 초식동물 중에서는 대변을 먹는 동물들이

아기 코알라가 엄마의 똥을 먹는 데는 비밀이

스로 유칼립투스 잎을 먹어도 잘 소화시키고,

꽤 있습니다. 제가 기니피그라는 토끼 비슷한

있습니다. 코알라는 잡스러운 것을 먹지 않아

유칼립투스의 독성에도 해를 입지 않도록 장내

동물을 키워봤던 적이 있는데요, 이 녀석이 글

요. 심지어 물도 마시지 않습니다. 오직 유칼립

세균을 전달해주는 것. 엄마가 아가에게 줄 수

쎄 자기 똥을 먹더라고요. 뿐만 아니죠. 토끼,

투스 잎만 먹습니다. 그러므로 코알라의 똥은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장내세균입니다.

햄스터, 쥐도 자기 똥 먹고요, 심지어 고릴라도

아주 단순할 겁니다.

자기 똥을 먹어요. 유칼립투스 잎 찌꺼기 + 수분 + 세균 + 장세포 코알라는 호주에 살고 먹이는 오직 한가지. 유

떨어져나온 것들의 혼합물이 바로 코알라 똥이

칼립투스 나뭇잎만 먹어요. 그런데 호주에는다

지요. 일반적으로 똥의 70-80%는 수분이고, 나

른 동물은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먹지 않아요.

머지의 70%는 장내에 살고 있던 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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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은 다 병균이 아닙니다. 세균은 더러운 것

고릴라는 왜 이럴까요? 고릴라는 초식동물입니

이 아니에요. 항균(抗菌) 제품이 꼭 좋은 것도

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겠어요?

장내세균은 거친 섬유질을 분해하고, 비타민을

첫째, 장내세균이 식물 섬유질의 세포벽을 열어

만들어내고, 면역세포와 소통하고, 우리를 즐겁

놓았거든요. 섬유질은 고릴라의 소화효소로는

게 만들기도 하는 우리의 동반자랍니다.

깰 수 없는 것이었죠. 세균이 열어놓은 것을 다 시 씹어서 식물에서 최대한 영양소를 뽑아먹기

이어서 여러분께 계속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

위함입니다.

답니다. 이번 시리즈 이제 시작한 거에요. 흥미 진진하게 풀어드릴께요, 계속 찾아와서 읽어봐

둘째, 자신의 장내세균을 재활용하기 위해서

주세요. 다음 시간에는 사람 얘기를 하도록 할

다시 변을 먹는 거랍니다. 고릴라는 그 의미를

께요. 재밌을 거에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앞서 고릴라 얘기 했었지요? 아래 동영상 한 번

새끼 고릴라도 아빠의 것을 탐하네요.

보세요. 식사는 하셨지요...? 이 동영상 보시고

참 자연스런 동물들입니니다.ㅎㅎ

이재성 前 MBC 생방송오늘아침 패널 한의학박사 행복의샘한의원 원장 2002~2006년 매일 아침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

저 너무 욕하지 마세요. (출처 : 행복의 한의원 홈페이지,카카오스토리)

2005년 MBC 방송연기대상 수상

좋은 컨텐츠를 만들수 있도록 원고사용을 허락해 주신 이재성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즈매거진 제작진 일동-

한정식의 명가

서울바베큐 손님들의 만족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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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HEALTH

#건강노하우#

하지 불안 증후군 자가진단과 원인별 치료법

“하지 불안 증후군”이란? 눕거나 앉아 있는 등 휴식을 취할 때 하지로부터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고 초조감이 들며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감이 이는 증상을 말한다. 실제로 움직이고 나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불면증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불면증이나 하지 정맥류 또는 당뇨병성 말초신경증으로 오인하기 쉽다.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고 또는 만성적으로 다리에 쥐가 날 때에는 하지 불안 증후군을 한번쯤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

"하지 불안 증후군”의 증상과 특징은 무엇인가?

“하지 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

다리나 발 쪽으로 심해지면 손, 팔, 어깨, 몸 통까지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 아픈 것 같은데 막상 확인해 보면 통증보다 갑 갑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발이 뜨거워요” 라고 하면서 발바닥 열감을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수족냉증처럼 “발이 차가워요”라고 하면서 다리시림을 느끼기도 한다. 사지가 떨리는 것 같고,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이 당기고 쑤시며, 잘 때 다리 저림 같은 증상 이 나타난다.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 회로의 문제로 인 한 도파민 분비부족,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꼽힌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 로, 수면장애 등의 정신적 긴장 상황의 지 속, 그 밖에 신부전, 말초신경병증, 빈혈, 전 립선염, 당뇨병 등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 져 있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잠들기 전에 심해져서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 쉽고, 낮 동안 피로 와 무기력감을 느끼게 된다. 대개는 움직 이지 않을 때 증상이 나타나고, 움직이거 나 주물러보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 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도 소아 하지 불안 증후군이 생겨 손발 쪽에 간지러움을 심하 게 느끼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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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차성 원인, 즉 다른 질환이 있어서 하지 불안증을 일으키는가를 확인하기 위 해서는 혈액검사나 신경전도–근전도 검사 가 필요하다. 또 불면증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수면다원 검사를 하기도 한다.

출처: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하지 불안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만한 행동지침에는 어떤 것이 있나?

생활 습관 면에서는 목욕과 마사지, 명상이 나 이완 요법, 온열팩 찜질 등이 도움이 된 다. 또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습관 유지, 커 피나 녹차와 같은 각성 음료 금지, 흡연 및 음주의 절제도 필요하다. 무리한 다이어트 를 삼가며,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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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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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살리고 보온성 살리고 머플러 하나로 센스있는 겨울 남자가 되자!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늦은 가을부터, 추위의 절정인 겨울, 그리고 초봄까지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완성시켜주는 만능 아이템 '머플러'. 오늘은 머플러 매는 법과 머플러로 스타일하는 법을 동시에 알아볼 예정입니다. 작은 액세서리 하나로 완성하는 겨울 남자 코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N o . 1 PA R I S I A N K N O T 남자 머플러 매는 법 01 - 시선강탈! 파리지앵식 매듭법

먼저 소개할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매력발산 연출이 가능한 매듭법입니다. 풍성한 느낌의 니트는 아무렇게 둘러줘도 멋지지 만 캐시미어 소재의 좀 더 얇은 머플러는 파리지앵식 묶기 추천!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를 잡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매듭법! 한번 접은 머플러를 목에 둘러준 후, 3번의 그림처럼 머플러의 가닥을 잡아 고리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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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사 정규혁 대표의사 정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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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TWICE AROUND 남자 머플러 매는 법 02 - 목을 감싸 따뜻하게 연출하기

목만 제대로 감싸줘도 체감 온도가 많이 상승한다는 사실! 두번째로 소개할 매듭법은 보온에 약간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답니다. 그렇다고 스타일리시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매듭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길이를 살짝 다르게 해서 늘여뜨 린 후, 긴 쪽을 두번 돌려주는 형태죠. 만약 두번 돌려감았는 데도 길이가 많이 남는다면 한번 더 돌려주거나, 한번 묶어 주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No.3 DRAPE

남자 머플러 매는 법 03 - 무심한 듯 늘어뜨리기 무심하게 늘어뜨린 머플러는 시크한 느낌이 납니다. 멋을 안 부린 듯 하면서도 은근한 센스를 보여줄 수도 있죠. 매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사실 매는 법이라고 할 것까지도 없이 그냥 목뒤로 살짝 둘러서 늘어뜨려주면 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건 옷과 잘 매치되는 머플러 고르기! 머플러를 선택할 때는 함께 매치할 의상의 컬러를 고려하는게 좋답니다.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옷엔 동일 계열의 무채색 스카프를 매치하면 심플하고 세련되어보이는 느낌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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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힐링토크'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이미나 씨의 ‘힐링 토크’ 연재를 시작합니다. 국내 방송인 최초로 뷰티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이 대표는 스파더엘을 운영,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9 “조상들은 ‘컬러 테라피’를 알고 있었다.”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mina3949@gmail.com

컬러가 대세다! 컬러를 이용한 심리파악, 컬러를 통한 치료, 컬러 코디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 곳곳에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컬러 테라피'!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컬러 테라피’는 우리 선조들의 삶 구석구석에서 엿볼 수 있다. 조상들은 나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신부에게 연지곤지를 발랐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명절날 어린아이에게 색동 저고리를 입혔다. 며느리가 출산을 하면 부정을 막기 위해 문밖에 붉은색 고추를 달았다. 음식에서도 컬러 테라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비빔밥, 떡국 등에 올려놓은 오색 고명과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구절판도 그렇다. 선조들은 이미 컬러의 효능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오방색’을 활용해 컬러 테라피를 완성했다. 검정, 하양, 빨강, 파랑, 주황 다섯 가지 색으로 구성된 오방색. 오행에 근간을 둔 이들 색채는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장기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던 과거 선조들은 오방색을 통해 건강과 마음을 챙겼다.

검정은 ‘신장’을 상징한다. 우리 몸에 생긴 노폐물을 깨끗하게 정 화해 다시 몸 속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신장은 불필요한 물질과 에너지를 차 단한다. 모든 색을 흡수하는 검 정과 흡사하다. 만약 신장이 흰 색으로 모든 색과 물질을 투과 시킨다면 노폐물을 받아들이고 정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하얀색은 ‘폐’를 상징한다. 우리 몸에서 궂은 일을 도맡고 있는 폐. 인간은 단 1분도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없다. 최근 새벽 운동 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는데 새 벽을 표현하는 색도 하얀색이다. 흰색은 우리 몸에 폐를 관장하기 때문에 새벽 운동을 하면 폐와 피부가 건강해진다.

빨간색은 ‘심장’을 상징한다. 빨 간색을 보면 심장이 뛰고, 쉽게 흥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빨간색은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거나 극도의 긴장, 흥분상태에 있을 때는 가 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 만 에너지가 소진되거나 의욕이 상실되었을 경우 빨간색을 활용 하는 것은 괜찮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는 파란 색은 ‘간’을 대표한다. 혈액을 관 장해 피를 흘려 보내고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게 해주고 팔다 리를 움직이고 뇌가 작동할 수 있게 해주는 장기이다. 푸른 빛 깔 바다를 바라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 은 바로 간이 편안해지기 때문 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이 나빠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주황은 ‘비장’을 의미한다. 음식 물을 소화시켜 영양을 만드는 중요한 장기인 비장. 비장은 노 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황 은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컬러 로 연예인들이 주황색을 좋아한 다. 노화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연예인이기에 주황 은 연예인들과 밀접한 컬러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빛의 존재이다. 사람이 병이 들고 몸이 아픈 것은 빛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컬러 테라피를 활용하면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우리 조상들은 먹고 입는 것까지 컬러를 활용하지 않았는가! 우리 삶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컬러를 이용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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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2-2017

OZ MAGAZINE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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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철 근 이

OZ ENGLISH

English & Culture

Part 7. “지금부터 5년 후에는 어디에 있고 싶어?”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질문 : “지금부터5년 후에는 어디에 있고 싶어?”

STEP 1

이근철과 함께하는 영어와 문화 따라잡기! 영어를 공부하며 문화의 차이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 오늘의 표현이 바로 이것, 지금부터 5년 후에는 어디에 있고 싶어? 이 질문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머릿속으로 장면을 떠올려보자. 3 초 동안 고민하기! 언어는 절대로 글자를 외워서 할 수없다. 처음에 그렇게 시작했 더하도 바뀌지 않으면 성장하기 힘들다. 지금도 이 강의를 보며 받아 적고 나중에 따라해야지 하고 있는가? No time for review. Just do it right now!

STEP 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 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많이세운다. 앞으로 여러분은 5년 뒤에 어디에 있고 싶은가? 한국에 있고 싶어? 아니면 한국에서도 서울에 있고 싶어? 혹은 시골에 있고 싶어? 저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전원생활을 하며 음악듣고 글쓰고 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자, 오늘의 포인트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 어디에 있고 싶어? 이것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STEP 3

패턴 익히기 어디에 있고 싶어? 오늘의 표현, 어디에 있고 싶어? 이 표현을 안다면 5년 후에 뭐가 되고 싶어? What do you want to become?도 가능하겠다. 하지만 오늘은 “어디”에서 출발해 보자.

Where do you want to be? (어디에 있고 싶어?) want to be ~하고 싶어 의 표현, want to be를 wanna be 로 줄여 사용하는 것을 다 알 고 있겠지. 우리나라 가수 SG Wannabe를 기억하는가? 가수 SG Wannabe는 Simon & Garfunkel, 사이먼 앤 가펑클의 추종자라는 뜻이다. 여기서 “Wannabes” 만 쓴다면 “추종자들”이라는 표현이 되겠다.

Where do you want to be? (어디에 있고 싶어?) go? (어디에 가고 싶어?) have dinner? (어디서 저녁 먹고 싶어?) walk? (어디서 산책하고 싶어?) 이 패턴을 동작을 연상하며 반복해 보자.

STEP 4

말하기 (응용) 표현을 생각하며 말해보자. 해보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자신감이 있으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100가지를 공부해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Where do you want to be 5years from now? (지금부터 5년 뒤에는 어디에 있고 싶어?) from now가 싫다면 in ~ years 라고 써도 된다. 그러면 ~년 안에...라는 표현이 된다.

Where do you want to be in 10 years? (지금부터 10년 후에 어디에 있고 싶어?) 모든 패턴을 외울 필요는 없다. 동작,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5문장정도만 응용해 연습해보자. 50가지 100가지 표현까지 가능해진다.

STEP 5 36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랩을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며 무한 반복하며 자기것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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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의 Cultural tip!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면 영어가 더 친근해진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던 문화의 차이를 알아가며 영어가 더 재미있어 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바로 이것이다.

[Medicine] 병원에 환자가 왔을때 어떻게 치료해 줄 것인가? 어떤식으로 상담해 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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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도 동서양 문화의 차이가 있다. Acupuncture, 우리나라도 침술이 많이 발 달해 있다. Acupuncture system은 인간의 ‘기’를 boost up 하기 위해 Meridian points 라는 혈자리에 침을 놓는다. 옛날에는Meridian points라는 단어 조차 없었다. 서양에서는 침술 자체를 의학으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

[Acupuncture vs. Surgery] 서양 의학의 특징은 국소 원인을 밝혀내고, 그 부분을 치료하는 것에 집중한다. 원인 이 있으면 그 원인을 파악해 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인 반면, 동 양 의학은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본다. 전체가 나눠져 있는것이 아니라, 서로 상 호간에 어떠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병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Acupuncture자체가 어는 한곳에 자극을 주면 그곳과 연결된 다른 어떤 부분을 자 극하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다. 최근 들어 서양에서도Acupuncture이 의학 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의학이 발달된 독일에서는 60-70년대 부터 발마사지 가 의학으로 인정 받았지만 미국과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대체의 학이라고 해서 요즘에는 Acupuncture이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마찬가지로 환자를 상담할 때에도 서양의 경우는 원인을 한가지로 명확하게 말해 주기를 원한다. 혹시 이 강의를 듣는 의사분들... 서양인 환자가 오면 원인을 꼭 집어 잘 말해주시기를...그렇지 않다면, 환자는 당신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런치 스페셜! 월-토요일 : 11am-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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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쉬는 의자 <행복도 만드는 것>

참고 견디고 인내해야 하는 거 때때로 즐겁고 행복하고 웃는 거 이것이 인생이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마라. 다른 사람도 다 힘들 때가 있다. 가진 것이 많은 부자도 힘들고 괴롭다. 없이 산다고 무조건 불행한 것도 아니다.

무조건 힘들고 괴로운 것도 아닌 무한정 즐겁고 행복한 것도 아닌 삶이란 게 그런거다.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은 찾아온다. 행복도 불행도 마음먹기 따라 만들 수 있다.

나도? 너도? 당신도? 누구도 힘들고 괴로울 때도 있지만 행복하고 즐겁고 웃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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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 되자. 매일매일 행복을 만들다 보면 인생이 삶이 행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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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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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 몸.몸.몸!

‘몸짱스타’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이병헌, 장동건, 다니엘 헤니, 이범수, 고수, 송중기, 정우 한채영, 손담비, 유이, 한효주, 김유미, 김태리 등 300여 명의 스타들의 몸을 만들어온 실력파 트레이너이자 영,혼,육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라이프 코치!

-現 피트니스센터 「스타트레인」 대표 -NESTA 아시아 최초 마스터 트레이너 -코스타, 국제기구 강연

“아빠, 엄마 힘내세요!” 가끔 페이스북이나 SNS를 보면 주말에 가족들 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엄마,아빠들이 자녀들 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 올린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보면서 아이들이 아빠, 엄마 와 함께 하는 시간이 얼마나 좋을까? 자녀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빠, 엄마의 기 분은 또 얼마나 행복할까?를 느끼면서 행복은 대단한 것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고 아주 소 박한 삶의 모습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터득하기 도 합니다. 저 역시도 매 주말이면 한 주 동안 아빠와 나가 서 놀기를 기다린 5살 아들의 손을 잡고 2살 딸 을 배띠에 매달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사뿐사뿐 걸어가는 아내를 데리고 앞장 서서 동물원이며 수목원이며 공원, 한강, 놀이 터, 바닷가, 산, 섬등을 찾아 다니기 바쁩니다. 주말 뿐 아니라 퇴근을 하는 8시 반이면 옷도 갈아 입지 못한 채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놀이 와 팽이치기 등을 친구가 되어 함께 놀고 이를 닦아 주고 씻기고 자기 전에 책도 읽어 주고 자 는 것이 일상이 된지가 좀 되었습니다. 제가 자란 어린 시절에 경험해 보지 못하고 지 나친 아쉬움을 내 자녀에게 해주는 것 또한 저 에게는 특별한 행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 만 보면 이러한 다정한 아빠로 사는 거 또한 마 음이 있어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한 편에서 보면 마음이 있더라도 ‘체력’과 ‘건강’ 이 없다면 그 역시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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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밤낮없이 일하다가 지쳐 돌아오는 아빠들은 주말에 아빠가 함께 나가 놀기를 눈 이 빠지게 기다렸던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위해 기다린 엄마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 뜨리고 한주간 못 잔 잠을 내리 자는 경우가 허 다합니다.

록 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잠시 잠깐이라도 짬을 내어 출근전 10분 체조 또는 퇴근 후 가족 모두를 데리고 동네 뒷산이나 산보를 하며 걷기와 줄넘기,배드민턴 등을 하며 가족애를 높이고 건강도 챙기는 꿩먹고 알먹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그나마, 함께 외출해서 놀이공원에 가는 아빠들 은 노력파입니다. 놀이방에 가보면 아이들은 엄 마와 뛰어놀고 구석 한켠에서 잠을 자는 아빠 들이 줄줄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운동 방법을 모르겠다면 유튜브에 ‘정주호’나 ‘스타트레인’을 검색해서 짧고 유용한 운동 및 건강에 관한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운동의 목적은 건강이 아닙니다. ‘행복’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해야 합니다.

또한, 아빠에게 안아 달라고 안기는 아이들을 들어주고 안아주다 보면 어느새 허리는 뻐근하 고 팔은 떨어져 나갈 듯이 아프다는 호소도 듣 게 됩니다. 엄마들은 또 어떻습니까? 남편 챙기랴. 아이 챙 기랴.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집안일 하랴. 내 몸 하나 챙길 여력이 없는 대로 지내다 보면 어 느새 체력과 건강이 바닥나기 쉽상입니다.

"2018년도에도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꿈꾸는 모든 아빠, 엄마들을 건강전도사 정주호가 응원합니다." 정주호 트레이너 (스타트레인 대표)

2018년 새해를 맞아

더군다나 워킹 맘의 경우에는 회사에서는 회 사 업무로 지치는데 집에서도 할 일 많은 아내 와 엄마로, 때로는 독박 살림이나 독박 육아까 지 짊어져야 하니 마음 만큼 아이와 즐겁게 놀 아주고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럴 만한 체력과 건강이 없 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들과 놀아 주기 위해서라도 부모가 건강해 야 합니다. 튼튼해야 합니다. 그러니 부모일수

감사와 기쁨이 가득 넘치고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이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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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경 법률 컬럼

미국이민과 이민생활을 위한 법률상식 Common Knowledge in Laws

“이민초청•콜로라도에서의 혼인•한국호적정리 1. 개요

”

3. 한국호적정리 (재외국민의 가족관계등록신고)

배우자를 위하여 이민초청서를 제출할 수 있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나이는 만 21세 이상 입니다. 콜로라도에서 부모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는 나이는 18세 이상입니다.

미국에서 혼인절차를 마치면, 자녀의 국적문제, 한국에 소유한 재산 또는 상속으로 인

18세 미만의 모든 연령은 부모의 동의없이는 혼인할 수 없으며, 부모중 한쪽이 동의권

한 재산분할 문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이혼, 한국의 이중국적법에 따른 행정처리 등

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다른 한쪽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친권자(legal guardian)

을 위하여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혼인을 한국내에 거주하는 자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가

가 인정된 경우에는 친권자가 부와 모를 대신하여 혼인에 동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신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재외국

15세 이하의 혼인은 법원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고장소에 관하여 특칙을 마련하고, 재외국민의 가족관계등 록창설,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및 가족관계등록부정리에 관하여는 “재외국민의 가족관

콜로라도에서는 4촌간의 혼인이 가능하며 2014년 10월 7일부터 동성간의 혼인이 가

계등록 창설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및 가족관계등록부정리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하여

능합니다. 혼인하기 위해서는 미혼 이어야 하며 중혼(重婚)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한국

운용하고 있으며 가족관계에 관한 등록신고는 원칙적으로 신고사건 본인의 등록기준

에서 출생한 자는 혼인후에 한국의 적정리가 필요하며,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와 혼인한

지 또는 신고인의 주소지나 현재지 시(구), 읍, 면의 사무소에서 하여야 하나, 재외국민

외국인과 외국인의 자녀는 배우자의 이민초청으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은 그 지역을 관할 하는 재외공관의 장에게 가족관계등록에 관한 신고를 할 수도 있도 록 하고 있습니다.

2. 혼인절차 미국에서 발생한 가족관계가 한국정부에 적절하게 신고되지 않는다면 차후에 불이익 콜로라도에서 혼인하려면 먼저 Marriage License(혼인허가서)를 취득해야 합니다.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국국적을 소지한 상태에서 혼인할 경우 미국에서 출

발행된 Marriage License는 35일간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만료전에 혼인서약을 하고

생한 자녀는 한국국적과 미국국적을 동시에 가지게 됩니다. 만일 자녀가 한국을 방문

혼인서약을 마친날부터 63일 이내에 주정부(County Clerk & Recorder’s Office)에 등록

하여 90일 이상을 체류해야 한다면, 한국정부에 부모의 혼인신고와 자녀의 출생신고를

해야 법적인 부부관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63일을 초과시 벌금이 부과 됨.) 콜로라도

마쳐야만 주민등록번호발급 및 한국여권 발행 등 으로 90일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자

법은 타 지역에서 발행된 Marriage License는 인정하지 않으나 타 지역에서 성립된 혼

격이 생기게 됩니다.

인은 콜로라도주 에서도 합법적인 혼인으로 인정합니다. 예를들면, 뉴욕주에서 취득한 Marriage License를 사용하여 콜로라도에서 혼인서약(Solemnization)을 한다면, 콜로라

이 밖에도 미국에서의 이혼과 결혼에 따른 한국호적 정리가 적절하게 이루어 지지 않

도주 법은 그 혼인을 인정하지 않게 되지만, 한국이나 기타 지역에서 발생한혼인은 콜

아, 미국에서 출생증명서 용도로 한국정부에서 발행하는 제적등본이나 혼인관계증

로라도주 법에서 합법적인 혼인으로 인정합니다.

명서,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혼인 또는 이혼에 따르는 姓 (Last Name)의 기록이 현재 소지한 신분증과 호적에 기록된姓 과 달라 신청인의 신원

Marriage License는 콜로라도 전역의 많은 정부사무실에서 발행하고 있으나 대표적 이며 신속히 Marriage License를 취득할 수 있는곳은 County Office입니다. County Office를 방문하면 Marriage License취득과 동시에 혼인서약이 가능하므로 한번 방문 으로 “Marriage License취득 – 혼인서약(Solemnization) – 주정부등록 – Marriage Certificate취득”의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미국정부(또는 외국정부)에서 발행한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정부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혼인신고를 마치게 되 면 부인은 법원의 허락없이도 Marriage Certificate를 사용하여 남편의 성(Last Name) 에 따르는 이름변경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이미 소유한 Social Security번호 에 기록된 부인의 성(Last Name)과 운전면허에 기록된 부인의 성은 법원의 허락없이 Marriage Certificate만으로도 남편의 성에 따르는 이름변경이 가능합니다. 한국국적 을 소지한 부인의 경우에는 한국정부에 혼인에 따른 가족관계등록신고 를 마쳐야만 남 편의 성이 기록된 한국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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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이 되지 않는 관계로 한국정부로 부터 서류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자 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법은 미국법에 따른 혼인을 인정하고 있으나 근친자(近親 者) 사이의 결혼이 아닐 것(민법」 제809조)을 명시하고 있으며 미국법과 마찬가지로 중혼(重婚)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콜로라도에서 발생하는 친 인척간의 혼인은 한국에서는 법적인 혼인으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4년 11월 현재 미국이민국과 콜로라도주 정부는 2008년 1월 1일 이전에 한국정부 에서 발행한 호적등본도 출생증명서 및 혼인(이혼)증명서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제적등 본은 현재도 발행되고 있으며 미국정부에서 인정하는 출생증명서 및 혼인(이혼)증명서 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요구된 서류는 영문으로 번역하여 한국에서 발행한 서류의 원 본(또는 원본의 복사본)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스페셜리스트 컬럼 4. 혼인에 따른 이민초청

5. Immigration Scam (이민사기 회피)

미국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외국인과 혼인하게 되면, 배우자 및 배우자의 자녀와 함께 미국에서 살 수 있도록하는 이민초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므로 배우자 및 배우자의 자 녀는 다음의 요건에 따라 이민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민사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번역인, 통역인, 공증인 등을 포함하는 기타 무허가 이 민법 업무 취급자들이 타인을 위하여 이민국서류를 선택해주거나 서류작성을 대신작성 주는 것은 연방법 및 콜로라도 주법에서 범법 행위로 간주하여 이민사기 (Immigration Scam)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도되지 않은 이민사기 피해자가 실제로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 사기 피해를 보신 경우 저희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최 선을 다해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1) 사실혼: 영주권 취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결혼은 허위결혼 이므로 항상 문제 될 수 있습니다.

(2) 자녀의 나이: 부모가 결혼할 당시 자녀의 나이가 18세 미만 이어야 하며, 18세가 지난 이후에도 Stepparent의 이민초청이 가능합니다.

(3) 시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 위(1) 과 (2)의 내용에 부합하며 배우자와 배우자의 자녀가 미국에 체류하는 경우 시민권자의 이민초청으로 미국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항상 영주권서 류를 제출할 자격이 있습니다. (단, 입국심사를 마치지 않고 미국에 입국한 경우에는 별도의 절차를 따르게 되며 영주권 취득이 불가능 할 수 도 있습니다.) 21세 이상인 자녀의 이민은 이민우선순위(Priority Date)에 따라 이민이 가능하며 미국에 불법체류한 사실이 있다면 별도의 절차를 따라야 하며, 영주권 취득이 힘들어

Copyright • Disclaimer 위에 소개한 내용은 콜로라도 한인 주간지 Colorado Times 에도 연재된바 있으므로 Colorado Times의 양해하에 OZ Magazine에 제공되었습니다. 타회사 또는 개인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내용은 2018년 기준 법률정보이며 일반적인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설명된 내용의 대부분은 실제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으나 전문가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법률 전문용어의 번역상 발생할 수 있는 해석상의 차이 또는 편집과정에서 오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설명된 내용의 구체적인 법 해석에 관해서는 송선경변호사 종합법률사무실로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제공되는 내용은 본 종합법률사무실 홈페이지 (www.ColoradoLawOffice.us)에서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자료제공: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4)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혼자녀: 위(1) 과 (2)의 내용에 부합할 때,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자녀를 위한 이민초청장 접수는 항상 가능하지만 미국에 거주하면서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에는 이민우선순 위 날짜(Priority Date)에 따라서만 영주권 서류를 제출할 자격이 있으므로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에는 합법체 류신분을 유지해야만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만일 합법체류 도중에 불가피하게 불법체류자가 되면 초청장을 제출한 영주권자인 배우자가 시민권을 취득함으로 불법체류자가 된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미혼자녀는 미국내에서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21세 이상인 불법체류기록이 있는 자녀의 영주권 취득은 별도의 절차에 따르게 되며, 영주권 취득이 힘들어 지게 될 수 도 있습니다.

(5) Provisional Unlawful Presence Waiver: 시민권자의 배우자또는 자녀등 “시민권자의 직계친척” 이 미국에 거주하는 상태에서 이민초청이 승낙됐으나, 입국심사 없이 미국에 입국함에 따라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Provisional Unlawful Presence Waiver” 제도 를 활용하여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장에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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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ㅁFㅇOOD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들이 들려주는 음식이야기 MBC프로그램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되는 밥상>

I

건국대병원 병원장이자 영국국제 인명협회가 선정한 유방암 및 위암 부분에서 세계 100대 의사로 뽑힌 바 있는 백남선 박사는 담배보다 식습관이 암을 유발할 확률이 더 높다고 말한다. 다른 많은 의사들 역시 식습관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MBC프로그램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되는 밥상> 을 통해 국내 유수의 의사들이 식습관이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몸에 약이 되는 식재료를 소개하여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권장한 바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료약이나 다름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강조하는 명의들의 노하우를 통해 우리의 밥상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쾌락도 지혜도 학문도 그리고 미덕도 건강이 없으면 그 빛을 잃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몽테뉴 “음식을 알맞게 섭취하라 그러면 그대는 건강 할 것이다.”- 프랭클린 “으뜸가는 부(富)는 건강이다.”-- 에머슨

강재헌 박사의

몸이 가벼워 지는 밥상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비만 클리닉 소장으로 산후비만 및 소아비만 치료 전문의이며 2004년 조선일보에서 기획연재한 ‘한국 초고의 명의’ 시리즈에서 비만치료 명의로 선정되었고 2011년 국무총리 표창, 2015 년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몸이 가벼워 지는 식품

흰살생선 강박사는 대구살과 두부, 콩나물, 무, 커피 강박사의 하루는 커피와 함께 시작된다. 커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재헌 교수

피는 치매를 예방하고 혈당을 낮춰주며 커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해 건간을 챙겨준다. 설탕이나 커피크림은 넣지 않고 대신 커피의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헤내 칼슘 리 빠져 나갈 수 있어 우유를 조금 타서 마신다. 이 렇게 하면 골다공증이 예방되고 칼슘 성분이 체중조 절 효과를 준다.

미나리, 대파, 쑥갓, 느타리 버섯 등이 듬뿍 담긴 대 구탕을 즐겨먹는다. 맛이 좋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 취할 수 있는 뿐 아니라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도 낫 기 때문. 생선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고등어나 꽁치 등 등푸른 생 선은 열량이 높아 비만인 경우 주의해야한다. 반면 조기, 대구, 갈치 같은 흰살 생선은 기름이 적으면서 단백질은 많아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 짜게 먹 으면 식욕을 자극 할 수 있으므로 탕이나 찌개 국물 은 적게 먹는다. 생선이나 고기를 요리할 땐 기름을 활용하는 것보다 굽거나 훈제 등 기름기를 빼는 조 리법을 선택한다.

메밀싹 메밀은 섬유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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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치질, 각종 대장 질환에 효과적이며 불필요한 산 화지방을 제거해 비만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여드름 피 부에도 좋다. 메밀 자체도 몸에 좋지만 싹에 영양소 가 더 풍부하게 둘어 있어 정기적으로 메밀싹을 배 달해 먹는다.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필요한 만큼 씻어 간단한 드레싱과 함께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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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밥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은 열량은 낮되 영 양은 고루 들어 있으면서 포만감을 많이 주는 것이 다. 따라서 밥보다 현미나 잡곡밥, 콩밥 같은 거친 밥을 먹으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콩 두부를 좋아하는 강 박사는 허기질 때 간식으로 두부 한조각을 먹는다. 또한 밥이 새카맣게 보일 정 도로 콩을 듬뿍 넣어 순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한다.

몸이 가벼워 지는 요리

가자미 스테이크

메밀싹 주스

임연수어찜

재료:

재료:

재료:

가자미 한마리, 오렌지 1개, 베이킹소다 1작은 술,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식초,

메밀삭 80g

달걀 2개, 식용유 약간, 풋고추 3개 당근 1/3개,

생강즙, 녹말물 1큰술, 설탕 2큰술, 소금, 후추,

요거트 1컵

깻잎 4장, 임연수어 한마리, 맛술 2작은술

조리법:

조리법:

조리법:

1.

가자미는 손질한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2. 오렌지는 끓는 물에 담갔다가 뺀 뒤, 베이킹 소다로 문질러 닦는다. 껍질은 필러로 벗기고, 과육은 반을 갈라 즙을 낸다.

메밀싹은 씻어

1.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눠 지단을 만든다.

물기를 털어준 다음

2. 풋고추는 송송 썰고 당근, 깻잎, 달걀 지단은

믹서에 요거트와 같이

3.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가자미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넣고 갈아주면 끝!

4. 팬에 포도씨 오일과 오렌지 껍질을 넣어 살짝 볶다가 오렌지즙과 설탕, 식초

적당한 길이로 채썬다.

3. 찜통에 손질한 임연수어를 올리고 맛술을 뿌린다.

4. 임연수어 위에 준비한 재료를 올린 뒤 15분 정도

생강즙, 소금을 넣어 끓인 뒤 녹말물을 부어 드레싱을 만든다.

찐다.

5. 가자미에 드레싱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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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스페셜 컬럼

정유미 안과전문의와 함께하는 스페셜 컬럼

장수의 비결?

눈 건강

정유미 안과전문의 Dr.Jeong Optometrist

백내장 수술을 받으세요 백내장 수술이 노인들의 시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어르신들의 수명도 연장시킨다고 하면 믿겠습니까? 최근 발표된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내장이 있는 65 세 이 상 74,044 명의 여성 가운데 백내 장이 제거 된 41,735 명의 여성의 사망 위험이 60 % 낮아 졌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UCLA 메티컬 스쿨팀이 지난 20년 동 안 실시한 것으로 2017년 10 월 JAMA 안과학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 폐 질환, 신경계 및 전염병, 암 및 사 고로 인한 사망 위험이 현저히 감 소했습니다. 쉽게 풀어 말하자면 사람들은 더 잘 볼 수 있을 때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용해야 할 약을 더 잘 구별 할 수 있으며, 약 을 복용하고 올바른 약을 복용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수 술 후 향상 된 시력때문에 낙상이 나 운전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줄 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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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렌즈) 가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 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정어리와 같은 기름진 생선) 또한 백내장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은 미국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는 수술이 며, 매년 3 백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백내장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나이 가 들어감에 따라 점진적으 로 형성되며, 요즘처럼 평균 수명 80세 이상 늘어난 시대 에서는 누구에게나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일반적인 위험 요인으 로는 자외선 (햇빛) 노출, 흡연, 비 만, 고혈압, 당뇨병, 코르티코 스테 로이드의 장기간 사용, 극심한 근 시 및 가족력이 있습니다. 자외선을 100 % 차단하는 선글 라스 및 모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 요한 예방 수단입니다. 비타민 E 가 풍부한 음식 (시금치, 아몬드, 해바라기 씨 및 고구마 등)을 많 이 먹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케 일, 시금치 및 진한 녹색 채소에서 있는 루테인 및 제아잔틴 섭취 및 오메가 3 지방산 (고등어, 연어 및

백내장 수술은 1980년 이후 획기 적인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는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전신 마취를 해야 했고, 환자들은 몇 주 동안 병원 신세를 져야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국소 마취로 이루 어지며 절개 부위도 훨씬 작아서 흔히 바늘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 다. 수술은 한쪽 눈을 먼저 받고, 두 번째 수술은 약 2 주 후에 실시 됩니다.

수술 방법은 작은 도구로 흐려진 타고난 수정체를 제거하고, 여기 에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입 니다. 수술 시간은 약 10분 정도 이고, 약 30 분 정도의 회복시간

후 환자들은 퇴원할 수 있습니다. 수술 성공율은 98% 정도로 상당 히 높습니다. 환자들의 유의 사항으로는 수술 후 첫날 운전을 하지 말고 몇 주 동안 심한 운동과 같은 격렬한 활 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에 수술을 받는 눈은 특히 야간에 는 눈 패치를 착용하여 압력이나 긁는 것으로부터 보호 해야 하며, 항생제 안약을 처방하여 감염 위 험을 줄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백내장 수술은 저렴합 니다. 백내장 수술 관련 검사 및 진단의 경우 메디케어(Medicare) 는 80%, 메디케이드(Medicaid) 는 거의 100% 비용 커버가 가능 합니다. 또한, 수술 비용도 집도 의 경우 메디케어는 80%, 메디 케이드 100% 비용 커버가 가능 합니다. 결론적으로 백내장 수술은 사람 들이 노년을 사는 동안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실 제 더 긴 삶을 누리도록 할 수 있 습니다. 정유미 안과 (Envision Eyecare) envision-eyecare.com 720-507-7004

a tt o a e re d o G r r aa d G z or O z o ll o O CC o

미주 중서부 호텔협회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 지난 12월 20일, 레디슨 호텔(Radisson Hotel)에서 ‘미주 중서부 모텔, 호텔 협

밀래니엄, 수노 Son, 세라 Lee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더욱 뜻

회의 송년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호텔협회 김호찬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

깊었던 이유는, 골프대회로 마련한 기금에 협회 내 임원진들의 자발적인 후원의

로, 미주호텔협회 이주백 총회장과 미주호텔협회 김영호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

손길이 더해져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었던데 있다.

어졌으며, Hospitality Design의 Kurt 대표도 인사말로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 중, ‘아빠밴드 공연’으로 행사장은 흥에 겨웠다. 기존멤버에 키보 이어 허수원 부회장과 마이크 오 수석부회장의 공로패 수상과 소감의 시간이 있

드가 새롭게 영입되고 여성 보컬들(엘리자벳, 이화정)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사

었다. 이번 송년회는 지난 9월 ‘호텔협회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랑했지만” “꽃밭에서”외 다양한 곡들로 공연이 이루어져 참석한 분들과 박수 치

마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과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대접하는 시

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그 외 다양한 경품추첨 및 가라오케 시간을 통해 행사

간인 동시에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로컬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에 모인 많은 분들이 노래하고, 푸짐한 상품들을 받으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호텔협회가 김호찬 회장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로컬의 발전을 호텔협회의 장학생은 총 12명으로 병진 Kim, 조셉 Song, 의선 Han, 대니얼

도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을 오즈가 응원한다.

Myung, 예찬 Han, 조슈아 Kim, 저스틴 Won, 신애 Lee, 니콜라스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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