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 colorado 08 2017

Oz MAGAZINE MULTIMEDIA SMART MAGAZINE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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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즈스마트매거진 콜로라도 Credit. 발행인:정경조/ 편집부장:정선우 / PD:정진덕 (주)오즈미디어 인터내셔널) "오즈(oz)는 터키어로 great & good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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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ure

Feature

오즈가 만난 사람 - 박스미, 스미홈트 저자 (8)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 Idea of living (16) 라디오 동의보감 - AMH와 난소기능저하 (30)

Living

오즈스토리 - 힘을빼고 편안하게 살아보자 (20) 오즈푸드 - 피부가 먹는 수퍼푸드 '아보카도' (34) 자동차 칼럼 - 자동차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38) 문화충전 100% - 영화로 만나는 유럽 (42)

Health

건강노하우 - 습진 건조 (18) 정주호의 몸몸몸 - 생활습관 (24) 이미나 힐링토크 #4- 연예인은 왜 주황색을 좋아할까? (28)

Special

정성욱교수 칼럼 - 현세와 내세의 관점 (14) 법률 칼럼 - 해외에서 영주권을 분실했을 경우 (22) 회계보험 - 급여액 축소제도 (26) 정유성목사 칼럼 - 외식보다 집밥 (32)

Trend

뷰티&비스트 맨-화이트 쇼츠 (10) 뷰티&비스트 우먼-여름철 니트 코디 (12) 리빙센스 - 오감을 자극하는 향기 인테리어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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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yers & O'Connell, LLP 2017 ESSAY CONTEST 리,마이어스 & 오코넬 법률 사무소 주최

2017년 에세이 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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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운전 중 문자메세지 이용 행위가 도로 안전에 미치는 영향 운전 중 텍스팅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

Topic : How does texting affect the safety of our streets?

How can we prevent these accidents from happening?

참가자격 : 9학년~ 12학년 콜로라도 공립, 사립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 제출형식 : 컴퓨터 사용 300~ 500 단어 영문으로 작성, 줄 간격은 2.0 제 출: essay@lmoclaw.com * 학생 자신이 창작한 작품이어야 합니다

응모마감 : 8월 31일 오후 5시까지 입상발표 : 9월 21일 * 2017년 에세이 컨테스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싸이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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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303-632-7172

CO Springs Office 685 Citaldel Dr. E. Suite 555-23 Colorado Springs, CO 80909

Fax: 303-353-8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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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칼럼

초심(初心) 오전 출근 길에 OMI 콜로라도대표 (정경조)로 부터 카톡(kakao Talk) 이 와 있었다. “좋은 글 공유합니다” 란 메세지와 함께 전달된 글에서 많은 것을 느낀다. 더욱이 ‘전쟁터’ 를 방불케 하는 오즈매거진 제작회 의를 마치고 난 다음날 받은 글이라 그런지 더욱 그러했다.

무제한, 수평적…(한마디로 계급장 뗀..)’ 원칙이 기본이 된 회의라고 보 면 된다. 다만 회의를 진행하는 회의 진행자의 입장과 제작방향에 조금이나마 더 많은 결정권이 있는 편집장의 입장에서 나의 목소리에 힘이 조금더 들어가는 것은사실이 다.

오즈매거진 제작팀은 매월 첫째 주 초기 제작회의를 시작으로 필요 에 의해 수시로 치뤄지는 긴급회의 등… 많지는 않지만 회의를 좋아하 는 편이다. 특히 매월 발행되는 오 즈 매거진 제작과 동시에 다가오 는 2018년도 콜로라도 업소록 제 작을 준비하고 실질적인 제작에 돌 입한 후 긴급회의의 횟수가 늘어나 고 있다.

컨텐츠 기획과 구체적인 업무 분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업무분담과 절차 결정에 있어서는 의외로 소요 되는 시간면에서나 의견 합의 면에 서 매우 신속한 편이다. 오즈매거진 의 회의를 ‘전쟁터’를 방불케 만드는 것은 그런것들이 아니라 정말 원론 적인 것이다. 제작하려 하는 컨텐 츠의 목적, 컨텐츠를 제작하는 제작 진의 자세, 만들어진 컨텐츠가 미칠 영향(력) 등등... 어쩜 회의가 아니라 ‘학회’나 ‘세미나’에서 다뤄져야 할

오즈매거진의 제작회의는 ‘무직위,

편집자 칼럼 주제들이 매번 회의에서 논의된다. 약간은 진행자의 의도적인 시도이 기도 하지만 말이다. 회의 진행자인 나는 언급된 화두에 대한 토론을 회의중 적극 허용한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HOW) 에 앞서 왜…무엇을 위해… 만들것 인가?(WHY)를 명확히 하고자함이 오즈매거진의 ‘초심(初心)’이라 믿 기 때문이다. 계속되어질 회의 속에 서 오즈의 ‘초심(初心)’에 대한 토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 며 토론이 거듭될 수록 어떠한 상황 에도 포기할 수 없고 타협되어지지 않는 확고한 ‘오즈만의 기준과 철학’ 이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전쟁터’와 같은 열띤 오즈의 제작회의를 난 사랑한다. 때론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이라

느껴질 회의의 과정과 결과들이 매거진이 지속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 믿으며, 때론 의견 불일치로 발 생하는 감정적인 상처가 흉터 남는 상처가 아닌 더욱 견고해지고 단단 해지는 ‘굳은살’이 되는 상처이길 바라며.. ‘뒤끝 없는’ 제작회의가 되어 가길 제작진의 한 사람이자 편 집장으로서 바라는 바이다.

OMI 콜로라도 대표가 공유한 글이 ‘전쟁터’ 같을 오즈매거진 제작 회의에 참여하는 나 자신과 제작진 모두의 마음가짐이 되길바라며… 나아가 오즈매거진 독자분들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기대한다.

OMI CO. 오즈매거진 편집장 정선우 올림 관련글 "Good to read" Page 20

"오로라 시티잡 파트너쉽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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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가 만난 사람 흔히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헬스장에 등록을 하거나,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을 해야만이 살을 빼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수 있다고들 생각하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살 빼고 몸 만들수 있어요

"

그녀는 두 아이 출산후 집에서 혼자서 10개월동안 17kg 을 감량한 후 2년 넘게 탄탄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박스미씨는 두 아이를 출산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11자 복근 을 자랑하며, 온라인상에 자신의 다이어트법을 공유해 유튜 브 동영상 누적 조회수 합계 100만뷰(View)를 넘기고 30만 명의 Instagram(인스타그램)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박스미씨는 미국유학 중에 재미교포 남편을 만나 비교적 어 린 나이에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체에 비해 얼굴과 상체는 날씬한 체형이었지만 연이은 출산으로 뱃살이 늘어났고 허 리와 팔뚝도 굵어졌다고한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출산 후에도 쉽게 예전의 예 쁜 모습으로 돌아와 방송에 복귀하잖아요. 저도 그럴 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 안 예뻐 보 이더라고요. 몸매 자체가 출산 전과 완전히 달라져 버렸으니 까요. 여자들은 아줌마가 되어도 아가씨처럼 보이고 싶죠. 어 디에 나가도 애 엄마처럼 안 보이고 싶다는 생각에 다이어트 를 시작했어요.” 무조건 굶어도 보고, 바나나로 원푸드 다이어트도 시도했다. 레몬물만 하루 종일 2ℓ씩 먹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덴마

박스미

크 다이어트 등 유명하다는 다이어트는 모두 시도했다. 당연 히 효과가 있었다. 음식을 먹지 않으니 체중 3~5㎏이 금방금 방 줄어들었다고한다.

인스타그램 (@smitruti1010) 스타 '스미홈트' 저자

“몸무게가 주니까 살이 빠진 줄 알았어요. 몸매 라인에는 별 차이가 없었는데도 말이에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죠.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아들둘을 키우고 있는 박스미씨는 두아이의 엄마이자 출간즉시 건강분야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른 '스미홈트' 의 저자이며 30만명의 팔로어를 가진 Instagram(인스타그램)의 운영자이기도하다

음식을 다시 먹으니 체중이 무시무시하게 올라 가더라고요.” 영양 불균형과 스트레스 때문에 요요에 탈모까지 왔다.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났고 성격도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아이 들이 먹다 남긴 밥이나 간식을 먹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도 힘 들었고,머릿속으로는 할 수 있을것만 같았던 다이어트가 계 속 무너질수록 내가 너무 한심한것만 같아 매일매일이 우울 했다고 당시 심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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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고 5개월쯤 됐을 때 첫째를 낳았을 때보다 더 변해버린

유투브 ‘스미홈트’ 채널에는 출산후 할수 있는 간단한 전신운동뿐

제 모습을 보면서 진짜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일단 무조

만 아니라, 전신스트레칭, 초급,중급,상급, 난이도가 나누어진 전신

건 몸무게에 집착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저에게 건강한 몸을 선물해

운동, 그리고 31일안에 ‘애플힙’ 을 얻을수 있는 ‘31일 힙업프로젝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각종 다이어트 정보와 사람들의 성공 후기를

트’, 100일안에 멋진 복근을 만들어주는 ‘100일 복근프로젝트’ 그

모았죠. 그렇게 식단을 분석하고 운동법을 공부해서나 혼자서도 꾸

리고 20주 동안 꾸준히 다양하게 운동할수 있는 ‘20주 프로젝트’등

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법을 발견했어요.”

다양한 운동영상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박스미 씨가 해왔던 식단과 운동을 함으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도 박스미씨와 같은 결과를 하나 둘 얻기 시작했다. 삼시세 끼 다이어트 식을 먹지 않고도, 비싼돈을 들여 헬스장을 가지 않 아도, 모두가 살이 빠지고 몸이 탄탄해지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평범하게 미국에서 두아이를 키우고 있던 박스미씨는최근 필라테 스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현재 캐슬락(Castlerock) 콜로라도에서 ‘

박스미씨는 매일 인스타그램 (@smitruti1010) 에 다이어트에 도움

필라테스센터’ 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되는 팁들과 다이어트중 가장 무너지기 쉬운 멘탈을 잡아주고 힘을 실어주는 말들, 또는 자극을 주는 사진들, 본인의 일상 등 다이 어터들에게 도움이 되고 정보가 되는 글과 사진들을 올리고 있다.

오즈매거진은 9월호부터 그동안 스미씨가 해왔던 식단, 혼자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얻은 ‘스미홈트’만의

또한 유튜브 ‘스미홈트’ 채널에서는 30분에서 1시간 가량 옆에서 같

지식과 정보, 그리고 운동방법들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이 운동을 하는 느낌이 들게 숫자도 세어주면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소개할 예정이다. 오즈매거진 독자들의

있는 다양한 운동영상들을 찾아볼수 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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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 THE BEAST

Beauty & The Beast

화이트 쇼츠(White Shorts)와 함께하는 당신은 댄디보이! 올 여름 '화이트 쇼츠'는 트렌드 아이템으로 소개 되면서 그 인기는 더욱 더 뜨거워 지고 있다 여름 댄디룩을 표현할 때 빠지지 않는 아이템 '화이트 쇼츠' 어떻게 더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오즈가 고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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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HITE 1_ 화이트 쇼츠 + 화이트 셔츠 ALL WHITE 완전 하얗게 새하얗게~ 화이트 쇼츠에 화이트 셔츠는 진짜 하얗다 그래서 예쁘다... 그렇지만 여기에 모자나 신발로 포인트 주는걸 잊 지 말자. 또는 프린트가 예쁜 흰셔츠를 선택해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이 코디에 생기를 불어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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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NECK 2_화이트쇼츠+헨리 넥 셔츠 HENRY NECK SHIRT 헨리 넥 셔츠, 이름이 참 생소하지만 별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차이나 칼라, 바로 그것이다. 헨리 넥은 영국 템스강 보트레이스인 '헨리 로열 레가타' 에 출연 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운동선수들이 입었던 디자인의 옷인 만큼 활용도와 실용성이 높다. 이 편안한 셔츠에 화이트쇼츠를 매치하면 세련미는 물론 편안함까지 얻을 수 있다. 이때, 셔츠 소매는 살짝 롤업 할 것을 추천한다. 시원하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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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 COLOR 3_화이트쇼츠+파스텔 색상 셔츠 PASTEL COLOR 확실히 화이트쇼츠는 컬러의 조화면에서 아주 우수했다. 어떤색을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아니, 오히려 매치 하는 그 색을 돋보 이게 해 준다. 여기서 추천한 파스텔 색상의 셔츠 뿐만 아니라, 니트부터 피케셔츠까지 모두 어울린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이트쇼츠 를 기본으로 상의 및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코디해보자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기꺼이 조연이되고자 자처하는 화이트쇼츠에게 박 수를 보낸다. 활동성이 많은 당신이라면, 약간 신축성이 있는 바지를 선택하라. 면바지는 신축성이 있는 제품이 많으니 입어보고 편한 것 으로 선택하고 살짝 길이감이 있는 바지라면 롤업해서 코디하기를 추천한다. 화이트쇼츠의 큰 장점은 어디에도 잘 어룰린다 는 것이지만... 큰 단점은 오염이 쉽게 된다는 것! 깨끗하고 밝고 자신있게! 화이트쇼츠로 멋진 여름 코디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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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lso believe in the progressive thoughtfulness in being able to educate about Korean food. DAE GEE® is the integration of food, the arts an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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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도 사랑받는 니트 코디 더운 여름에 니트라니? 니트는 겨울에만 입는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여름에 니트를 선택해 보자 패션피플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 니트,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여름! 오즈가 시원시원해 보이는 컬러와 디자인의 니트로 멋스럽게 코디하는 법을 알려드린다

1. 시스루 니트 (See Through Knit) 여름이면 슬리브리스 탑을 입고 당당히 다니고도 싶지만, 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시스루 니트를 추천! 체형을 가려주기도 하고 간편하고 또 시원하다. 코디하기에 따라 로맨틱하게 때로는 세련되게 연출 가능하다.

시스루의 무한 변신팁 ! 수영장이나 바다에선 수영복만 입고, 물 밖으로 나와서는 시스루 니트와 숏팬츠만 입어주면 편한 비치룩으로 변신! 페미닌하면서도 스멀 스멀 섹시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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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오버사이즈 니트 (Oversized Knit) 체형보완에 뛰어난 오버사이즈 니트는 마른 사람도 통통한 사람도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아이템, 그래서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으며, 누구나 하나 쯤은 소장하고 있다. 오버사이즈 니트는 스키니, 슬랙스, 스커트 가릴 것 없이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가진다.

3. 니트 드레스 (Knit Dress) 그 자체로도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니트 드레스. 디자인에 따라 오피스룩으로 포멀하게,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하게 화려하게도 연출 가능한 니트 드레스… 취향에 따라 골라입자!

한 여름에도 사랑받는 니트 코디 니트, 어디까지 입어봤니? 패션에 관심있는 당신이라면, 여름 니트에 꼭 도전해 보자. 뜨거운 직사광선 아래서 오히려 시원하고 에어컨 바람도 막아주는 여름 니트의 매력에 올 여름 빠져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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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컬럼

현세와 내세에 대한 균형잡힌 관점을 회복하자!

주님은 현세 속에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고 명령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마 28:19)고 명령하신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고 명령하신다.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고 명령하신다. 복음을 전하고, 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선행을 행하며, 사회적인 약자들을 도우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에게 시급하 고 절실한 일 중 하나는 '현세와 '내 세에 대한 균형잡힌 관점'을 회복하 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현세를 무 시하거나 도피하지 않으면서도, 본질 적으로 영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 도록 인도한다.

또다른 극단은 극단적인 현세주의 이다. ‘극단적인 현세주의’란 그리스 도인에게 있어서 내세의 중요성과 의미를 약화시키면서, 오직 현세에 만 관심을 갖게하는 신앙행태이다. 특별히 현세에서 그리스도인이 누 릴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복을 강조 하는 기복주의와 번영주의가 극단적 인 현세주의의 한 흐름을 이루고 있 다. 건강, 재물, 명예, 성공이 그리스 도인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인 것처럼 가르치고 강조하는 흐름이다. 동시에 기독교는 현세의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생각하 고, 사회의 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구 원을 강조하는 사회복음주의 (social gospel)가 또 극단적 현세주의의 다 른 흐름을 이루고 있다. 기복주의와 번영주의는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 인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반면 사회복음주의는 진보적이고 자유주 의적인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기독교 신앙은 현세를 책임감있게 살아가도록 이끌지만, 동시에 다가오 는 내세에 대한 열정적인 기대를 배 양하게 한다. 기독교 신앙은 현세와 내세에 대한 성숙한 균형 감각을 개 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성숙한 균형 감각을 가진 성도들은 영원한 천국과 천국에 들어갈 때 받게 될 상 급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바른 지식 을 가지고, 그 지식에 따라 현실 속에 서 실천하며 살아간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회의 대부분 의 성도들은 극단적인 내세주의와 극단적인 현세주의라는 양극단에 빠 져 있다. ‘극단적인 내세주의’란 그리 스도인에게 있어서 현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내세 에만 관심을 가지고, 현세를 도피하 는 부정적 신앙행태를 말한다. 현세 는 저주받을 세상으로 정죄해 버리 고, 현세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 거나 현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참여하기를 거부하는 신앙 행태를 말한다. 분리주의적인 사고와 영성이 극단적인 내세주의에 배태되 어 있다. 현세는 무가치하고 내세만 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지주의적 이원론에 기초한 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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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극단적인 내세주의는 성경 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주님은 현세 속에서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고 명령 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 자로 삼으라” (마 28:19)고 명령하신 다.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 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 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

리게 하라” (마 5:16)고 명령하신다.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 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고 명령하신다. 복음을 전하고, 선교 사역을 감당하며, 선행을 행하며, 사 회적인 약자들을 도우라고 명령하시 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현세에 대한 무관심으로 현세를 떠나 도피 하라고 명령하신 적이 없다.

두 가지 흐름 모두 성경이 제시하는 균형잡힌 태도에 반하는 잘못된 흐 름임은 자명하다. 그 이유는 우리 주 님께서 결코 내세를 버리고 현세에 만 몰입하라고 한 적이 없기 때문이 다. 그리고 현세를 변혁시키는 것만 이 우리의 주관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현세와 내세에 대 한 균형잡힌 관점을 가질 것을 촉구 한다. 그것은 우선적으로 현세에 대 한 바른 관점을 회복하는 것과 연결

된다. 현세는 아직도 죄와 사망과 마 귀의 지배적인 권세 아래 있다. 그래 서 다양한 종류의 고통과 불의가 현 세의 삶을 규정한다. 그리고 현세는 우리의 본향이 아니며, 우리의 궁극 적인 목적지가 아니다. 현세는 영원 한 새하늘과 새땅으로의 변혁을 고 대하는 여정 중에 있다. 하지만 이 현 세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통해 이 현세에 임했 고, 성령의 사역을 통하여 현세 속에 서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장차 하나 님의 나라는 새하늘과 새땅의 도래 로 완성될 것이다. 새하늘과 새땅이 바로 우리가 고대하는 내세이자 우 리의 궁극적 목적지다. 이렇게 현세와 내세에 대한 균형잡 힌 관점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삶 의 모습은 급진적으로 달라질 수 밖 에 없다. 그리스도인들은 현세의 고 통과 불의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는 다. 참고, 인내하고, 견딘다. 그러면서 현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 님의 통치가 확장되어 가도록 하나 님 나라 건설에 참여한다. “선한 일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 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 여 달려” (빌 3:13-14)가게 된다

정성욱 교수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교수, 큐리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을 열심히 하는” (딛 2:14)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 가 확장되어감에 따라 현세에도 부 분적인 변화와 변혁이 온다. 그러나 이 현세가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되 고 변혁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현세가 새하늘과 새 땅으로 변혁될 때 이뤄진다. 이 완성 의 날을 고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복스러운 소망 ( 딛 2:13)을 품고, 주님께서 주실 상급 을 고대하며 분투하고 노력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현세에 함몰 되거나 안주하면서 다가오는 내세 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도리어 내세 를 묵상하면서 현세를 치열하게 살 아간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내세를 기다린다는 미명하에 현세의 삶 속 에서 그가 져야할 거룩한 짐과 책임 을 거부하지 않는다. 도리어 현세의 짐과 책임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면서 내세가 오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한다. 그는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계획

OBAMA•메디케어 콜로라도 중재센터

오바마케어 (Health Insurance) "특별 가입기간은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로 신청해야 함 (-10월31일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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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Great) EDUCATE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part2) 교외 지역에서 산다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 이근철 영어 연구소의 강의에는 뭔가 특별함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영어는 여전히 두렵고 떨리는 존재인가? 아니면 일 상인가? 여전히 영어는 ‘제 2 외국어 영역’인 당신에게 오즈매거진이 이근철소장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한다. 매달 연재되는 이근철의 English & Culture 와 함께 두려움 없는 영어를 구사해 보자.

문장 : ‘교외 지역에서 산다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

Step1. 이 문장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3초 동안 고민하기!

Step2.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행동의 표현 생각하기! 인간은 존재와 동작의 동물이다. 지난 시간에 말한 것 처럼, 언어생활은 의외로 간단하게 3가지로 정리된다. 외적인 내용의 표현, 내적인 내용의 표현, 이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간표현,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를 사용해서 말하면 되는 것이다.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 어려워 말자. ‘나는 어떠한 생각이 마음에 들어. 그거 괜찮다’ 정도의 느낌을 영어로 말하는 것이니까 여기서는 “ I like the idea of~ + doing something” 패턴을 떠올려보자.

Step3. 패턴 익히기 항상 중요한 것은 공부하는 과정에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판단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 에서 그저 보는 것 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응용하며 자신감을 내어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모든 것을 외울 수는 없 기에… 자! 오늘의 패턴을 다시 알아보자.

“I like the idea of living.” 여기서는 “living” 발음에 주의 하자. 짧게 말해야한다. Olivia의 줄인말 Via도 짧다. 떠난다는 의미의 leave는 길게 발음되니 기억하자.

“I like the idea of working.”

Step4. 말하기 (응용) “I like the idea of living in the suburbs.” (나는 교외 지역에서 사는 것이 마음에 들어.)

Sub는 아래, urb 는 도시라는 뜻이니 둘이 합쳐 교외지역이란 뜻이 된다. 항상 복수형으로 쓰는 것도 잊지 말자 “I like the idea of living in the city.” (나는 도시에 사는 것이 마음에 들어.)

“I like to working in the city and living in the suburbs.” (나는 도시에서 일하고 교외 지역에서 사는게 좋아.)

Step5. 반복하기! Wrap it up!! 장면을 떠올리며 다시 반복해 보자. 머리 속에서 교외 지역의 편안한 생활을 떠올리며 문장을 반복하기!

<이근철 어록> “Fake it till you make it!” “성공할 때 까지 그런척 하라!”는 말은 마음에 대한 것,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설득하라는 것이다. 두뇌는 진짜 그렇게 된 것과 그런척 하는 것을 구분하진 못한단다. 그래서 정말 그러한 것 처럼 행동하면 성공에 가까워지고 진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말한다. 파블로 피카소도 어렸을 때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20대 즈음에 자신이 남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예전 작가들의 명작들의 일부를 모사하며 자기나름의 스타일을 찾게되고 결국 입체파 화가로서 거듭나게 되었다. 할수있 다고 가정하면 결국 해 낼 수 있다. 성공은 끊임없는 자기 격려, 자기 설득의 또 다른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Fake it till you make it!을 외치며 오늘 하루도 신나게 살아보자. Fake it till you make it! 이근철언어문화연구소, 소장 이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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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건강노하우

‘습진 건조’ 재발하기 쉬운 손과 발 관리' 얼굴만 관리하세요? 이젠, 손 발도 관리해 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 피부관리 에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정작 궂은 일과 잦은 움직임으로 혹 사 당하는 손과 발 관리에는 크림 을 바르거나 깨끗이 씻는 정도에 그 친다.

발의 각질은 주 2-3회 정도 풋 스 크럽제를 이용해 잔 각질을 케어하 고 각질이 너무 두꺼우면 고함량의 필링 성분이 함유된 풋 필링 마스크 를 활용하면 굳은 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손은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고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아 건조한 환 경에 영향을 받기 쉽다. 손등은 살이 트거나 햇볕에 노출되어 색소침착 이 남고, 손바닥은 땀이 많이 나긴 하지만 금방 건조해진다. 또 손톱은 영양이 부족하거나 잦은 네일 시술 로 쉽게 갈라지거나 부러지기 쉽다.

손과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세정한 후 보습력이 좋은 오일이나 바세린 등을 듬뿍 바르고 양말을 신는 방법 으로 관리하면 더욱 보드라운 발을 가꿀 수 있다.

그래서 손을 보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손등에 생긴 검버섯이나 색소 등은 한번 생기면 재생이 힘들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 는 더욱 중요하다. 특히 손은 움직임이 많고 물에 닿 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기회도 많 다. 세제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손을 더욱 건조 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설거지 뒤에 손을 깨끗이 씻고 핸드크림을 바르 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운전을 하거나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한쪽 손등에 만 검버섯이나 색소 등이 침착돼 미 관상 좋지 않으므로 장갑을 끼지 않 는 손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 라주어야 한다. 각질이 심할 경우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크럽제로 마사지해 들뜨는 각질들을 정리한 후 핸드크림을 듬뿍 바른 후 1회용 비닐 장갑 등을 이용해 핸드 마스크 를 해주면 촉촉한 손 피부관리에 도 움이 된다. 발도 손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발 달하지 않아 유분이 분비되지 않으 며 땀의 분비가 다른 부위에 비해 월등히 많지만 하루종일 신발에 갇 혀 있어 각종 세균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일과 후 발을 깨끗이 씻고 습기 없이 잘 건조시켜야 한 다. 발톱무좀의 경우는 한번 발병하 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쉽게 재 발 하므로, 초기 치료와 예방이 더 욱 중요하다. 또한 지면과 맛닿아 체중을 지지하 고 걷고 움직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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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각질층이 매 우 두꺼워져 보기 좋지 않을 뿐 아 니라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발과 맞 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하이힐을 오 랫동안 신으면 발이 압박되어 굳은 살이 생기거나 티눈이 생길 수 있 고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색깔이 변 할 수 있다.

하루종일 손에서 물 마를 날이 없 는 주부들은 손 습진과 건조증에, 중 장년층은 무좀같은 세균성 질환에 비교적 많이 노출되어 있다. 사랑을 준 만큼 잘 자라는 화초 처럼 날마 다 수고가 많은 우리의 손 발도 사 랑으로 관리해보자.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원장 손석기 (척추신경의)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Health Science Doctor of Ciropractic 콜로라도주 chiropractic 보드 정회원 캘리포니아주 chiropractic 보드정회원 National Board chiropractic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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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Read

힘을 빼고 편안하게 살아 보자!

오늘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는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 발생하자

집에서도 짜증을 내고 호통치기 일쑤었다. 어느새 항상 화가 나 있는

나도 모르게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자 아내는 “전화 통화를

사람이 됐다.

계속할 생각이면 목소리에 힘을 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아차! 목소 리에 힘이 들어갔었구나!” 미안했다. 요즘 종종 내가 기대했던 상황과

이렇게 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리하다 보면 곁에 있는 이들에게

다르게 전개되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힘든 사람이 된다. 다른 사람들이 내게 사랑과 겸손한 자세를 취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힘을 쓴다면 스스로를 힘겨운 인생으로 만드는 것이

남자들은 원하는 결과나 기대가 명확 할수록 상대방을 다그치면서

다. 존경은 큰 목소리에서 나오지 않는다. 삿대질하던 손을 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수용하거나 수행해 주길 강요하는 경향이 강하다.

동료의 손을 잡고 등을 토닥이며 마음을 나누면 나도 행복해지고

또 우두머리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아침 식사 때는 아내와

그도 행복해진다.

자녀들을, 회사에서는 부하 직원과 동료들을, 식당에서는 종업원을, 자신을 찾아오는 영업 사원들을 신나게 모욕하며 괴롭힌다.

이제는 내 주장만 내세우고 싶은 목소리에서 힘을 빼자. 내가 기대하 는 대로 척척 움직여 주길 기대했던 내 생각에서 힘을 빼자. 내가 누군

모든 면에서 정상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순간 나도 이해받을 수 있다.

능력 있고 나무랄데 없는 현실 감각을 지닌 관리자였다. 그런데 새로

움켜쥐려고 힘을 주지 말고 그 손을 펴서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고,

고용된 직원이 자신의 자리를 넘보며 치고 올라온다는 생각이 들기

반갑다고 손을 흔들어 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의 무거운 짐을 같이

시작하자 무섭게 돌변했다.

들어 주자. 인생은 이렇게 더불어 평안을 누릴 때 비로소 편한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부하 직원이 자신의 경쟁자와 이야기하는 것만 봐도 극도로 분노했다.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되자 사람들도 하나둘 멀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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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솟는 샘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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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영 변호사 (Eun Young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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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스트 컬럼/ 법률

스페셜리스트 컬럼/ 법률

해외에서 영주권을 분실 했을 경우?

임시 입국 사증서를 받으셨다 하더 라도 미국 공항의 세관 통과까지 보 증해주진 못 합니다. 미국을 입국하 는 모든 사람들처럼 영주권자도 똑 같이 검사(inspection)를 받으시게 됩니다. 만약 임시 입국 사증서가 있 는 상태에서 입국 거절을 당한다면, 영주권 분실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 일 확률이 높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 렸듯이 보통 이민법에 위반되는 행 동을 하거나 범죄기록 때문일 경우 가 많습니다.

여름휴가기간이 가까워지면서, 해 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휴가기간 동안에 영주권자 인 분들은 이민법에 위반되는 행동 을 하지 않고, 범죄 기록이 없으면 미 국으로 돌아올 때 보통 쉽게 입국 하 실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영주권 카 드와 여권만 보여주면 순조롭게 입 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 영주권 카드를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되면, 영주권자 신분을 확인 할 수 없 는 관계로 특별경우가 아닌 이상 입 국을 거절당하시게 됩니다. 미국으 로 돌아오는 비행기 탑승조차 하실 수 없게 됩니다. 저는 이민 변호사로 써, 이런 일이 생길 경우 어떻게 해 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길 때, 여러 가지 단계에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민국과 미국 대사관이 하는 역할의 차이점에 대 해 먼저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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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계신 상태에서 영주권 카드 를 잃어버리게 되셨을 때, 주로 고 객님들이 하시는 일 중 하나가 새로 운 영주권 발급을 신청하시는 것입 니다. 하지만 영주권 재발급 신청은 영주권자가 현재 미국에 있을 경우 에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 에 이 경우에는 영주권 카드 재발급 을 신청하기 전, 먼저 해외 지역에 있

는 가까운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 에 가셔서 임시 입국 사증서(Transportation Letter)를 신청하셔야 합니 다. 한국을 방문하시던 경우에는 서 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연락 하시 면 됩니다. 임시 입국 사증서는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탑승 할 수 있게 해주는 허 가서일 뿐 입니다.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는 영주권자가 미국에서 영주권 신분을 유지 했다는 증거 및 여러 가지 서류를 요구하고 있습니 다. 세금 보고 서류, 집과 직장이 미 국에 있다는 서류, 그리고 해외에서 나가있는 기간도 세밀하게 볼 때가 많습니다. 만약 미국 대사관에서 영 주권자가 미국에서 신분 유지를 하 지 않았다고 판단이 되면, 임시 입국 사증서는 거절을 당합니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영주권자가 아닌 걸로 판단되어 이민비자나 영주권 신청을 처음부터 다시 하셔야 합니다.

임시 입국 사증서는 영주권이 이미 만료된 분들이나 영주권자가 되었지 만 아직 카드를 발급 못 받은 상태로 해외에 가게 된 분들에게도 적용됩 니다. 임시 입국 사증서를 신청하고 받은 분들은 미국에 오시자마자 이 민국에 영주권 카드 재발급을 따로 신청하셔야 됩니다. 일이 복잡해지고 기간적으로도 오래 걸릴 수 있기 때 문에, 해외에 나가시기전 모든 준비 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 약 분실 하셨을 때, 영주권 카드에 있

"고객의 만족이 퍼니의 기쁨입니다!

퍼니 플러스 9월부터 런치 오픈! 는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영주권 신분 신청을 비롯해 이민법 에 관련된 고객님들께서 많이 힘들 어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 끔은 복잡한 상황이 생길 수 있고, 또 는 중요한 물건들을 분실하는 경우 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료된 영주 권 재신청이나, 영주권 분실, 또는 임 시 입국 사증서를 비롯해 다른 이민 법률과 관련된 질문이 있으시면, 저 희 법률 사무실에 전화로 문의 해주 시고, 무료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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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의 몸.몸.몸!

영혼의 헬스 트레이너

정주호의

몸.몸.몸!

'생활습관' ‘몸짱스타’ 조련사 정주호 트레이너(스타트레인 대표)

뜨거운 여름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이 건강하기를 원하고, 건강한 몸과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다짐 합니다. 하지만 그 결심을 지키는 것 은 쉽지 않아서 또다시 많은 사람들 이 자신의 결심을 깨버리고 맙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몸에 배어 있는 ‘습관’ 때문입니다.

들어가고 군살이 빠진 건강미가 있 는 환하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생 활 속에서 하는 생활습관 운동 은 촉박한 시간에 잘못된 습관 전 체를 다 뜯어 고치고 바꾸라고 요 구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천천히 나 의 생활 리듬에 맞는 운동을 찾도록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돕도록 하는 생 활 속 지혜를 통한 운동 방법과 실 천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 루에 한가지 건강한 방법을 실천해 보면서 행복한 삶의 질을 누리는 모 두가 되기를 건강 전도사 정주호가 응원합니다.

스타트레인 대표 정주호

우리의 몸을 망치고 있는 좋지 않 은 습관을 변화 시켜 새로운 습관 을 가지려 애를 쓰더라도 좋은 습관 을 새롭게 들이는 것에는 많은 시간 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오 랜 세월 동안 쌓아온 잘못된 생활 리듬 자체가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 이는 데 방해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도움이 되 는 새로운 습관을 받아들이려면 그 러한 방해 요소부터 없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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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집에서 사무실에서 길에서 내 스스로가 마음만 먹으면 나의 나 쁜 습관을 버리고 내가 있는 모든 장소나 상황을 건강에 관련하여 운 동을 할 수 있는 장소나 상황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을 말합니다. 나의 생활방식을 버리 지 말고 그 상황에서도 건강한 습 관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아이디어를 떠 올리고 실천해 보아 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화장실에서 이를 닦을 때에도 다리를 어깨 넓이 하고 무릎 을 90도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20 번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하루 하루 실천 가능한 운동계획 과 건강한 계획을 세우면서 행동에 옮긴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습관이 붙고 습관이 생활화 되는 날이 올 수 있습니다. 그때쯤이면 어느새 몸 도 이전 같지 않게 가벼워지고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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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컬럼 / 회계,보험

특별컬럼 - 최덕상 교수 경영학 박사, 공인회계사

급여액 축소 제도 (Salary Reduction Program)

401(k)플랜(Plan)의 또 하나의 이점은 이 플랜(Plan)이 고용인의 Taxable Salary를 줄일 수 있는 급여액 축소 제도 (Salary Reduction Program)에 포함된 퇴직금 제도의 하나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401(k) 플랜(Plan)가입 시 연 $4,000을 불입하는 연봉 $60,000의 고용인의 급여 액은 $56,000으로 W-2에 보고된다. 즉 매년 플랜(Plan)에 $4,000 불입 시 $4,000에 상당하는 수입에 대해 세금이 공제 된다는 것이다.

은행, 뮤추럴 펀드(Mutual Fund), 증권 거래 회사, 보험회사, 투자 신 탁회사 등에 개인 연금제도( IRA)라고 칭해지는 개인 은퇴계좌 (IRA Account)를 개설하고 2016, 2017년 기준 시 매년 $5,500까지 은퇴계좌 (IRA Account)에 불입할 수 있으며 50세 이상은 Catch up contribution 이라고 하여 추가로 $1,000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즉, 50세 이상은 총 $6,500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또한 고용주가 일부 분담금(Matching)으로 고용인 불입액의 5% 내지 50%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고용주 분담금은 의무 조항 이 아니며 고용인과의 고용 계약 시 인센티브 플랜(Incentive Plan)의 일 환으로 고용인과 고용주간의 계약에 의거한다. 또한 고용주 분담금 역시 W-2 소득 보고 시 고용인의 급여액에 가산되지 않는 이점이 있으며 고 용주의 분담금은 고용인의 자기 불입금과 함께 100% 고용인에게 귀속 되며, 따라서 고용주가 도로 압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 $5,500 ($6,500; 50세 이상 시) 불입 한도액은 일반 개인 연금제도 (Traditional IRA)와 ROTH-개인 연금제도(ROTH IRA)에 구분 없이 적 용된다. Traditional IRA와 ROTH IRA 구좌를 함께 가질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연간 총 합산 불입액은 한도액 ($5,500 혹은 $6,500)을 초과할 수 없다. 일반 개인연금제도(Traditional IRA)의 경우 이 불입금은 세금 공제가 되고, 그 투자 소득에 대한 소득세 또한 이를 인출할 때까지 연기 된다. 이러한 세제 혜택으로 연간 5-6천 달러를 저축할 수 있는 납세자 에게 특히 권장하는 바이다.

401(k) 플랜(Plan)은 자영업이 아닌 경우 고용주의 별도 비용 부담이 없거나, 있어도 아주 적은 편이며 운용상 편리하다는 점에서 많은 종업 원을 고용하고 있는 일반 사기업체등에서 많이 애용되는 제도이고, 이 와 유사한 은퇴계획을 비영리 기관이나 공립학교, 병원 등에서는 403(b) 플랜(Plan)이라 칭하고, 주정부나 지방정부에서는 457 플랜(Plan)이라 고 한다. 그 운영방식이나 세제 해택은 401(k) 플랜(Plan)과 거의 동일하다.

401(k) 플랜(Plan) 외에도 급여액 축소 제도(Salary Reduction plan) 의 일환으로 Simple IRA, SEP plan, Keogh plan 등의 은퇴계획이 소규 모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용주와 고용인에게 열려 있으며 이 플랜 (Plan)들은 추후에 다시 설명하기로 한다.

개인 연금제도(IRA) / Individual Retirement Arrangement 개인 연금제도 (IRA)에는 1975년부터 시작된 일반 개인 연금제도 (Traditional IRA)와 2000년도에 도입된 ROTH 개인 연금제도(ROTH IRA)가 있는데 이들은 여러 면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는 은퇴 준비 제도이며, 또한 연령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어린이도 근로소득(Earned income)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일반 직장의 연금계획 (예; 401(k)) 에 속하고 있으면서도 추가로 더 가질 수 있는 연금계획이며 개설 하는 데나 불입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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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 연금제도(Traditional IRA)의 경우 은퇴 후에 개인 연금제도 (IRA)에서 현금 인출 시 과세의 대상이 되는데 그때 다른 소득이 많지 않 으면 즉 (현금 인출금을 포함한) 전체 소득이 면세점 이하가 되면 소득 세가 면제 된다. 조기 은퇴로 혹은 급히 돈 쓸 일이 생겨서 59.5세 미만 시 개인 연금제도(IRA) 구좌에서 인출 시에는 소득세는 물론 10%의 조 기 인출 벌금이 부과된다. 많은 경우 10%의 조기 인출 벌금이 조기 인출 의 억제요인이 되며 그로 인해 은퇴 시 더 많은 부를 적립할 수 있는 요 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다음 호에서는 ROTH-개인 연금제도(ROTH IRA)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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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의 힐링토크

이미나의 ‘힐링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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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왜

주황색을 좋아할까?

연예인 뷰티 마스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더엘 대표 겸 방송인 이미나 씨의 ‘힐링 토크’ 연재입니다. 국내 방송인 최초로 뷰 티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이 대표는 스파더엘을 운영, 자연주의 스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오감(五感)힐링을 독자들에 게 전달하고 싶다는 이 대표. ‘이미나의 힐링토크’를 통해 오감만족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랍니다. 어릴 적 유난히 갖고 싶은 물건 이 생기면 어딜 가도 그 물건이 눈 에 띈다. 어쩜 그렇게 눈에 밟히는 지…. 그것은 나에게 없는 어떤 것 을 채우고 싶어 하는 심리가 뇌에 신호를 보내그 물건이 더 눈에 띄 게 되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 다. 컬러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싫어 했던 레드컬러가 자꾸만 눈에 띄 고 레드컬러로 된 물건에 손이 가 고 그 컬러가 좋아진 것은 나에게 레드컬러가 부족하기 때문에 뇌에 서 레드컬러가 선호하는 신호를 보 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이 컬러는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 를 가지고 있어(단순한 칼라에 그 치는 것이 아닌) 우리 몸에 밸런스 를 맞춰 균형 있는 몸을 만들어 준 다. 이처럼 컬러는 내 성향을 다시 금 확인하고 상태를 점검하는데 매 우 큰 역할을 한다. 색종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독 자들을 위해 컬러들을 준비했다. 잠시 눈을 감고 이 컬러들 중 가장 내 눈에 들어오는 컬러가 무엇인지 골라보시길 바란다.

색채심리상담에 사용되는 컬러바틀(color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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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드 컬러가 눈에 들어왔다 면? 외향적이고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며 활동적이며 사교적인 사람 이다. 자유롭게 느끼는 대로 표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인 것이다. 당 신은 체력이 좋고 생명력이 있고 원기왕성하며 야심이 많은 사람이 다. 반면 충동적이고 자극적인 것 을 좋아하고 통상적으로 단조로 운 일에는 금방 싫증을 내 변덕스 럽다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 심리 상태로는 본인 스스로 강해지고 싶 다는 의욕이 넘치는 시기라 열정을 가지,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에 너지가 가득하지만 마음에 두려움 이 있거나 공포감이 있을 때 또는 긴장되고 분노가 마음에 있을 때도 레드컬러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울한 상태일 때 무기력하고 무감각 한 상황일 때도 주황 컬러가 눈에 띌 수 있다. 노랑색 컬러가 마음에 든다면? 변화를 즐기며 지적영역에 대한 모험심이 많은 사람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자기 성취를 추구 한다. 또한 철학적이고 다양한 종 교와 세계관에 관심이 많다.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노란색 컬러를 좋 아한다. 어린아이들의 성향은 대부 분 관심 받기를 좋아하고 인정받길 원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표현하여 주목받고 싶은 심리 상태이기에 자 신을 드러내 관심을 받고 싶을 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때 노랑색 컬러가 눈에 띈다.

그린 컬러가 좋다면? 주황색 컬러가 눈에 띈다면? 심성이 착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 께 있기를 좋아하고 귀가 엷고 충 성심이 강한 사람이다. 한 마디로 솔선수범하는 타입이다. 또 인정 이 많고 유쾌한 성격으로 빈부, 지 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다. 사람들과도 금방 어울리 고 친해지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 는 당신. 하지만 사람을 워낙 좋아 하다보니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 을 때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불안 함을 표현하기도 한다. 집단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주목받 는 것을 싫어하고, 오직 자신만이 남들로부터 인정받거나 주목 받고 싶어 한다. 연예인이 주황색 컬러 를 선호하는 성향이 많다. 심리상 태를 분석하면 활동성이 강하고 즐 거움을 즐길 충만함이 넘치지만 반 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인정받고 싶고 나를 표현하고 싶어 하는 마 음을 간직하고 있다. 침울하고 우

당신은 성격이 유순하고, 성실하 며, 참을성이 강하고 겸손하여 집 단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다. 또 삶 과 사람에 대한 개방적인 성품을 가졌다. 사람과 부딪치거나 대립 하는 것을 싫어하며 평화를 유지하 기 위해 노력한다. 심리적으로는 공간적 변화나 이동을 감지할 때 안정감을 강하게 원하고 몸과 마 음이 많이 지쳐있어 쉬고 싶은 상 태일 때, 심신의 균형을 맞추고 싶 을 때 활력소를 원할 때도 그렇다.

보라색 컬러를 좋아하는 당신 은? 당신은 개성이 강하고 감수성이 풍 부하며 남들과는 다르고 싶길 원하 는 성향을 갖고 있다. 예술가나 이 상론자 등 권위를 갖기 위해 노력 하고 높은 지위를 동경하는 사람 들이 해당된다. 심리적으로는 감 정기복이 심하고 우울증을 느끼기 도 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길 원한 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원하며 삶 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싶을 때 보라색을 선호하게 된다. 당신은 가벼운 마음으로 컬러를 선택했지만 그 컬러를 선택한 것만 으로도 당신의 성향과 심리상태를 알 수 있다. 컬러로 정확하게 마음 상태를 알 수 없지만 다른 사람에 게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공간에서 단 10분이라도 내 마음에게 이야 기를 건네 보자. 내 마음은 나의 관심을 원하고 있 다. 내 마음이 속삭이고 있는 소리 에 귀 기울이길… 바쁘다고 정신없 다고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지 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당신의 마 음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 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순간 엄청난 힐링을 느끼게 될 것이다.

파란색 컬러를 선택했다면? 자기관찰과 내적 통찰력이 뛰어나 고 성격이 침착한 사람이다. 또 의 무를 잘 지키고 양심적이며 배려심 이 깊고 책임감도 뛰어나다. 심리 적으로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고 차분히 자신에게 몰두하길 원할 때 이별이나 상실감을 느낄 때 파란색 을 찾게 된다. 조용히 마음을 다스 리고 싶을 때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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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한의학(여성의학) 박사 / MBC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 / 행복의샘 한의원 원장

이 재 성 박사의 여성

동의보감

女性 東醫寶鑑 AMH와 난소기능저하

AMH와 난소기능저하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하고 나서 “난소기능저하입니다”, “난소나이가 40 대입니다”, “곧 폐경이 될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이런 얘기를 듣는 분 들이 있습니다. 그때 참고하는 검사항목이 바로 AMH 입니다..

물론 여성에게서는 그 쓰임새가 다를 겁니다. 아직까지 AMH가 정확 히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래 그림에서 표현 된 것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답니다. (이건 굳이 모르셔 도 됩니다.)

그럼 과연 AMH가 무엇인가부터 알아볼까요?

AMH란 Anti-mullerian hormone (Anti-뮬러관 호르몬)의 약자입니 다. 뮬러관을 퇴화시키는 호르몬이라는 뜻이죠. 뮬러관이란 사람이 엄마 뱃속에서 배아 수준에 있던 시절, 장차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발달하게 될 관을 말합니다. 여성 배아라면 뮬러관이 발달해서 자궁, 나팔관 및 질(상부)로 만들어 져야 합니다. 그러나 남성에게는 자궁이나 질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뮬 러관을 퇴화시켜야죠. 그래서 남성 배아에서는 뮬러관을 퇴화시키는 호 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그 이름을 Anti-뮬러관 호르몬, 즉 AMH라고 붙 였답니다.

AMH는 어디에서 분비되는가?

AMH는 5mm 수준의 작은 난포에서 분비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난 포의 과립세포에서 분비됩니다. 난포(follicle)란 난자를 포장하고 있는 주머니로서, 태어날 때는 원시난 포(primordial follicle)의 형태로 약 2백만 개 정도 갖고 태어나는데 사 춘기쯤 되면 30~50만개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수 가 다르겠지만요.) 남자는 사춘기 이후부터 정자를 만들어내는데, 여자들은 태어날 때부 터 난소에 미리 난자 후보들을 원시난포 속에 저장하고 태어난답니다.

이미지 출처 = www.nature.com

원시난포들은 매번 생리가 끝날 때마다, “이번에는 내가 정자를 만나러 나갈꺼야!”라고 외치며, 덩치를 키우면서 배란될 후보가 됩니다. 매주기 마다 어떤 난포가, 얼마나, 왜 발탁되는지는 오직 신만이 알겠지요. 대통 령 한 명 만들어질 때 각 당에서 별별 후보를 다 내고, 경선을 통해 후보 가 정해지고, 결국 한 명만 대통령이 되듯이, 최종적으로 배란을 시킬 난 포도 결국 1개만 선택된답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남성에게서 뮬러관을 퇴화시킬 때나 쓰이는 줄 알았 는데,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상당히 중요한 발견이었지요. 여성의 생식기관이 발달하지 않도록 하는 호르몬 인데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요.

난포들이 자라면서 그 안에 물이 차서 공간(antrum, 난포강)이 만들어 지면 초음파로 난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크기가 2~8(혹은 10)mm 정도 크기의 난포들을 antral follicle(동난포) 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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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이미지에서 까맣게 동글동글한 것들이 배란이 되고 싶어하 는 후보들, 즉 antral follicles(동난포들)의 모습입니다. 이 중에 하나만 선택되어 끝까지 자라고 나머지들은 퇴화됩니다.

AMH 수치의 의미 AMH의 수치가 높다는 것은 배란이 되려고 준비하는 후보들이 많이 나 섰다는 뜻이 됩니다. 거꾸로 AMH 수치가 낮다는 것은 배란될 후보들 이 많이 나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AMH 수치를 난소예비능 (ovarian eserve)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AMH는 정말 난소나이를 뜻하는 것일까요? AMH가 낮으 면 무조건 난소기능저하일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호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 : 난소기능저하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관한 글 생리 3일째쯤에 이런 antral follicle(동난포)의 갯수가 얼마나 되는가 를 세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이것을 Antral Follicle Count, 줄여 서 AFC라고 합니다). 배란이 될 후보군들이 충분한가를 평가해보는 것 이지요. 양쪽 난소 합쳐서 8개도 보이지 않으면 “난소의 반응성이 좀 떨 어져 있구나” 이렇게 짐작하기도 합니다.

http://cafe.naver.com/ihopebaby/36018

행복의샘 한의원 원장 이재성

AMH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난포(pre-antral follicles)부터 발달 초 기의 난포(small antral follicles)까지 분비하는데, 4-6mm 크기의 난포 에서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8mm 크기를 넘어서는 큰 난포 들은 AMH를 분비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기는 다 커서 안정권이라고 생 각하기 때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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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목사의 일상 안에서 그를 만나다.

“외식보다 집 밥” 몇 주일 전에 덴버에 와서 첫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두 아이들의 고향 인 캘리포니아 얼바인으로 차를 몰고 고향 방문길에 오르면서 1년 반 동안 못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을 기대함과 동시에, 오가는 길에 묵는 숙소에서의 특별한 즐거움도 기대를 했습니다. 저희 집엔 Cable TV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가끔씩 여행을 갈 때면 ‘Food Network’ 방송에 서 만드는 ‘Chopped'라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즐겨 봅니다. 편한 옷 을 입고 침대 위에 네 식구가 걸터앉고 누워서 보는 그 시간도 쏠쏠한 즐거움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들은 절반이 그 방송이 나오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덴버에 와서 처음으로 담임목회 사역을 시작하면서 이전에 사역하 던 부교역자 시절보다는 설교의 횟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가끔 즐기는 ‘특식’을 준비했다면, 지금 은 매일 ‘집 밥’을 차려야 하니, 아내들이 결혼한 후에 가족들을 위해 매일 식사를 준비하는 그 ‘부담이며 동시에 기쁨’이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아무래도 오랫동안 드시던 음식이 있기도 하고, 또 개개인의 음식취향도 다르기 때문에, 제가 준비한 음식들이 입 맛에 맞지 않고, 간도 잘 안 맞아서 잘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시지는 않을까 는 항상 고민입니다.

요즘 한국 TV를 보면, 이전에는 단연 ‘드라마’가 독주하던 구도에서, ‘ 요리 프로그램’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3강 구도가 된 듯 보입니다. 가끔 한국의 요리방송에서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신기 하고, 특별한 음식들이 나오면, 온 가족들이 주먹을 쥐고 소리를 지르 면서 8년째 한 번도 한국에 나가지 못한 통한의 마음을 발산합니다. “ 아!!! 진~짜 먹고 싶다!!!”... 물론 이 곳 덴버에도 한국 마켓과 한국 식당들이 꽤 있고, 맛도 괜찮습니다. 또 한국에는 전혀 없는 그런 맛있 는 전 세계의 훌륭한 음식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추억과 향수’ 때문 에 그런지, 한국 음식들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음식을 다 드신 후에 오셔서 “제가 원래 입이 좀 짧 은 사람인데, 목사님이 해주는 음식은 먹기도 쉽고, 소화도 잘 됩니다. 꼭 입으로 씹어서 주시는 것 같아요...” 라고 말씀 해주시면, 의례 하시 는 인사의 말씀인 줄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감사한 마음에 다음 음식 을 준비할 힘을 얻기도 합니다. 지난 주일에도 가족 여행중에 방문하 셨다는, 시카고에 사시는 장로님 가족들이 1부 예배에 참석하셨는데, 장로님께서 예배후에 나가시면서 제 손을 꼭 잡으시고는 진지한 표정 으로 “목사님, 오늘 음식 참~ 맛있었습니다...”하시는데, 아 지나가시는 여행객들도 입 맞에 맞으시는구나... 하는 감사가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가끔 그런 요리 프로그램를 보면서 혼자서 ‘설교’를 연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같은 음식 재료들을 가지고도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 라서, 수 십 수 백 가지 종류의 음식이 나오는 것처럼, 설교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같은 성경 본문을 가지고도, 설교자나 회중의 다양한 조건과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성령 안에서 얻는 영감과 이해에 따라 서 전혀 다른 방향과 내용, 접근과 적용을 담아내는 설교가 되기 때문 입니다.

오로라 지역에는 그나마 한국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사는 북쪽에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희 교회 성도님들은 가정에 서 만드시는 음식솜씨가 너무 좋으십니다. 확실히 ‘외식보다 집 밥’을 선호하고 계셨습니다. 이러다 보면 저희 식구들도 언젠가는 (한국의 요 리 프로그램을 아~무리 봐도, 아~무런 감동이 없는...) 그 날이 곧 오겠죠?! 정유성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담임 목사)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으로 완성도 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굽기나 익힘의 정도, 간과 플레이팅 까지 모든 것에 마음을 담는 요리 사들처럼, 설교자들도 하루 또는 한 주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성도들이 편하게 드시고 잘 소화시켜서 성장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는 태도와 자세를 갖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리사들의 모습을 보면 설교자의 모습이 오버랩 될 때가 종종 있는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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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오즈(Great) 푸드

더위와 햇빛에 지친 피부를 위한.. 피부가 먹는 수퍼푸드 Super Food

아보카도 '동안 미인'이라는 말이 생긴 이후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많은 연예인들의 자기고백도 이어진다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과’와 ‘전문 마사지’의 병행이 필수라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먹는 것도 특히나 중요하다 이쯤하면 피부과 의사들은 뭘 먹고 마시는지도 궁금해진다

우먼스 헬스(Women's Health)를 통해 미국의 저명한 피부과 의사들이 먹는다는

‘수퍼푸드(Super Food)’가 공개됐다!

아보카도(AVOCADO) 미국 미네소타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인 찰스 크러치필드(Charles Crutchfield III)는 아보카도(Avocado)를 추천했다. 그는"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아보카도 하나를 먹는다"면서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세포막을 유지해주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지켜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가 메마른 피부에수분을 공급해주고, 아보카도에 풍부한 건강한 지방이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해 피부 손상을 지켜주고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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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에 지친 우리 피부에 도움이 되는 수퍼푸드 아보카도 요리를 만나보자! 아보카도 퓌레 수프 (Avocado Puree Soup)

아보카도 쉐이크 (Avocado Shake)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 (Avocado Salmon Salad)

아보카도 퓌레 수프는 건더기는 없어도 풍부한 맛이 살아있다고나 할 까..! 아보카도 하나만으로 크림 한 컵을 넣은 것 같은 질감을 살릴 수 있다. 여기에 고수, 파, 라임 쥬스를 넣으면 멕시코풍의 음식이 된다.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차갑게 먹어도 좋다.

아보카도로 쉐이크..! 맛이 상상이 안된다.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절레 절레 저을 수 있지만 아보카도가 과일 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과일로 쉐이크나 스무디를 만드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로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흔한 음료 중의 하나이다. 맛은 두유같은 느낌!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속도 든든 할 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연어와 아보카도는 맛이 참 잘어울리는 재료이다. 빵과 같이 먹으면 샌드위치로 응용할수 있고, 휴일 아침의 브런치 메뉴로 건강을 챙기기 좋은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보자.

재료: 아보카도, 우유, 연유, 설탕, 얼음

조리법: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 길게 자른 후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발라놓 는다. 연어도 소금,후추,올리브유로 간을 한다. 새싹 채소를 준비하고, 올리브는 반으로 자른다. 양파는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갔다 건진다. 납작한 접시에 새싹 채소를 바닥에 깔고, 아보카도, 연어, 올리브, 양파를 얹는다. 작은 볼에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를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위의 재료에 뿌린다.

재료: 아보카도, 리크(Leek), 샐러리, 양파, 고수(Cilantro) 큐민(Cumin) 라임주스, 치킨스톡 또는 베지터블 스톡,파, 월계수 잎,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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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대파처럼 생긴 리크(Leek)를 푸른 잎 부분은 버리고 하얀부분만 손질한 후 다진다. 샐러리와 양파도 다져 놓는다.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와 다진 리크, 샐러리, 양파를 넣은후 5분간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힌다. 여기에 스톡, 월계수잎, 코리엔더,큐 민, 라임쥬스, 아보카도를 넣고 10 분간 더 끓인다. 소금, 후추로 간하고 기호에 따라 다진 파, 고수를 올려 마무리한다.

조리법: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갈고 예쁘게 긴 컵에 담아 윕크림으로 장식하면 끝!

TIP! 기호에 따라 우유대신 코코넛 밀크로, 연유나 설탕대신 꿀이나 아가베 시럽 으로 대체해도 좋다. 달콤함의 정도 는 개인의 선택! 얼음도 마찬가지 옵 션..! 아침식사 대용으로 더욱 걸죽한 느낌을 원한다면 얼음은 빼고, 음료처 럼 먹고 싶다면 얼음을 첨가해 보자. 아보카도 쉐이크는 먹기 직전에 만들 자.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변하고 곧 상해버린다.

재료: 아보카도, 연어, 양파, 새싹채소, 올리브,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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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푸드(Super Food)'라고해서 생소한 식품이 아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중 하나인 아보카도(Avocado)를 이용한 음식과 음료로 무더위와 햇빛에 노출된 독자분들의 ‘피부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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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프로토콜(Protocol)은 원래 외교 규약 또는 의정서를 말하지만 최근에는 독립적 기기 또는 객체 간의 통신 규약이라는 의미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자동차가 운전자에게 하는 말을 이해 하려면 자동차의 프로토콜을 알아야 하겠죠. 오늘 계기판과 경고등으로 말을 걸어 오는 자동차의 프로토콜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스패너 형상 또는 MAINT REQD의 의 미는 ‘Maintenance Required’ 라는 의미 로 오일 체인지 같은 정기점검 조치를 받으라는 뜻 입니다. 고장이 발생했다는 뜻이 아니고 고장 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예방 조 치를 받으라는 것이지요.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입니다. 자동차가 당 신의 운전 실력에 감 동하고 있다는 느낌표 등이 아닙니다.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을 감지했을때 운전자 에게 알려줍니다. 공기압을 맞추셔야 합니다. 제조사에 따라 스패어 타이어 에 공기가 빠져도 들어옵니다.

수도꼭지라고 표현하 시는 분도 있는데 엔 진 형상입니다. 배기가 스 관련된 제어 시스템 에 이상이 발생 했으 므로 정비소로 가서 정비를 받으라는 뜻 입니다. 제조사에 따라 트랜스미션 에 이상이 생겨도 들어옵니다.

에어백 시스템에 문제 가 있을 때 들어옵니 다. SRS는 Supplemental Restraint System 의 약자로서 시트벨트나 Knee Air Bag 같은 시스 템의 이상에도 점등 됩니다. 진단기를 운용하는 정비소로 가야 합니다.

온도계 모양의 프로토 콜(Protocol)은 엔진 의 온도가 정상 범위 를 넘어서 과열 되었다 는 뜻입니다. 즉시 차 를 세워 엔진을 멈추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줘야 합니다. 경고등이 없이 계기 판의 바늘 게이지만으로 보여 주는 차 종도 있습니다.

차량 안정성 제어 시스 템(Vehicle Stability control)에 이상이 생 겼다는 의미입니다. 정 비소에서 시스템 점검

브레이크 장치에 이 상이 있다는 뜻입니 다. 브레이크 액 레벨 이 정상 보다 낮거나 파킹 브레이크가 잡혀 있을 때도 들어옵니다. 즉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엔진 냉각수의 온도를 보여주는 온도계입 니다. 중앙의 온도는 대략 화씨 180 ~200 도 정도 입니다. ¾ 이상 올라가면 주의 하시고, 끝까지 올라가면 차량을 세우고 엔진을 멈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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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를 교 환할 때가 되었다 는 뜻입니다. 유럽 차량에서 많이 사용 합니다.

이 필요합니다. 전구모양의프로토콜 (Protocol)은 후미등 에 문제가 있다는 경 고등입니다. 브레이크 등 같은 테일 램프 점 등 상태를 점검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아시겠지만 스피드 메터 입니다. 차량의 현재 속도를 알려 줍니다. 이것을 보고 도로의 규정 속도에 맞추라는 뜻이지 어디까지 올라가나 밟아 보고 전구간을 활 용해 보자는 뜻이 아닙니다.

자동차 ABS 에 문제 가 생겼다는 뜻입니 다. ABS 문제는 VSC 장치에도 문제를 일으 키는 경우가 많아 여 러 경고등이 같이 들어 오기도 합니다. 황색 ABS 등과 적색 Brake 경고등이 같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 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은 ABS가 고 장나면 앞뒤 브레이크 배분 장치도 고 장 납니다. 그런 경우 제동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여러 경고등이 같이 들어옵니다. 배터리 충전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 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배터리 교환해 도 계속 들어 옵니다. 배터리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 시는 분들이 많은데 배터리가 충전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지 배터리 자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발전기에 문 제가 있을때 주로 들어 옵니다. 작년 에 배터리 교환했는데 배터리 나쁘다 고 불 들어 왔다며 애꿎은 월마트 직 원 나무라지 마십시오.

타코메터 입니다. 1분당 엔진의 회전수를 알려줍니다. 계기판의 숫자는 0 ~ 8 입니 다만 실제 회전수는 0~8000 을 의미합니 다. 빨간색 구간은 한계 속도에 해당합니 다. 가능하면 사용을 자제 하십시오.

스프링 모양의 프로토 콜(Protocol)은 디젤 차량에서 사용하는 것 으로 원활한 시동성을 위해 글로우 플러그가 작동할 때 들어옵니다. 저절로 꺼질때 까지 시동을 보류 해야 합니다. 시스 템에 고장이 발생했다는 뜻이 아니고 일할 준비를 할터이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것입니다.

4WD 차량에서 사용 하는 안내등으로서 디 퍼런셜이 록업 되었다 는 뜻입니다. 이 모드 는 험로에서 탈출 모 드로 사용하기 때문에, 평상시 도로에 서 작동 시키지 않았는데도 불이 들어 왔다면 4WD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 는 뜻입니다.

엔진 오일 압력이 정 상보다 낮을 때 들어 옵니다. 오일량이 적 을 가능성도 있으며 오일펌프 고장이나 오 일 통로가 막혀도 점등됩니다. 엔진을 멈추고 즉시 조치 가능한 정비소로 보 내셔야 합니다. 자칫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영구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연료 경고등입 니다. 연료가 나쁘다 는 뜻이 아니고 연료 를 채우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점등 된 후 로 얼마나 더 주행 할 수 있을지 궁금 해 하시는 운전자가 많지만 도로 상 태, 차량의 상태, 운전 조작에 따라서 편차가 큽니다. 자만하지 마시고 즉시 연료를 채우셔야 합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사용하는 경고등은 황색과 적색, 두 가지 색입니다. 경고등 이외의 작동 안내등은 녹색이나 청색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조사별로 차종 별로 독특한 경고등이나 안내등도 있으므로 자동차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 하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보통 적색 경고등은 안전에 문제가 될 심각한 문제 이므로 운행을 중지 하셔야 합니다. 황색 경고등은 그 보다는 덜 심각한 문제로 간주 하시면 되겠습니다. 교통 신호 뿐만 아니라 계기판의 신호도 중요합니다. 빨간 신도등을 무시하면 멀쩡하던 차도 폐차 될지 모릅니다. “자동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답하자!” … 그리하여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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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Know

Good to Know

Scent Interior

리빙센스

오감을 자극하는 향기 인테리어

일반적으로 인테리어라고 하면 실내장식과 디스플레이 등 시각적 요소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캔들(Candle)이나 디퓨져(Diffuser)등을 활용해 후각은 물론 오감을 깨우는 향기 인테리어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향 전문가들은 여름에 어울리는 향으로 오렌지, 레몬 자몽등의 시트러스 계열을 추천한다. 막 베어낸 풀잎이나 나뭇잎의 싱그러움이 연상되는 그린 계열,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시솔트 향을 가미한 우드 계열은 은은하고 부드러워 향에 민감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여름은 냄새에 민감한 계절이다. 홈데코레이션의 한 영역인 향기 인테리어로 집안 공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오즈(GREAT) 팁! 향초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캔들 (Candle) 대표적인 향기 인테리어 소품인 캔들(Candle)..! 심지에 불을 붙이면 심지가 타면서 발향이 되는 데 냄새를 잡아주면서 새로운 향으로 공간을 채 워준다. 왁스의 종류에 따라 파라핀 캔들과 소 이캔들로 나뉘는데, 파라핀 캔들은 발향이 잘되 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벤젠과 같은 유해물질 이 없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이캔 들은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처리해 소이왁 스로 만든 것으로 환경 유해물질과 그을음이 적 은 것이 특징이다. 심지의 종류에 따라 코튼 윅과 우드 윅으로 나 뉘는데 코튼 윅은 심지가 면소재인 향초로 소재 의 특성상 타는 시간이 길며, 우드 윅은 자작나 무 등으로 심지를 만들어 불꽃이 커서 발향속도 가 빠르다. 또한 나무심지가 탈때 나는 ‘타닥타 닥’ 장작불 타는 소리는 심리적 안정효과도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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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용할 때는 2-3시간 정도 켜진 상 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캔들 가운데 만 움푹파이는 현상 없이 평평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심지는 5mm 길이를 유 지해 검은 연기나 그을음이 생기는 것으 로 방지 할 수 있다. 향초를 끌 때는 녹은 촛농에 심지를 담가 끄면 촛농으로 심지 를 코팅하는 효과가 있어 다음 사용할 때 불이 잘 붙는다. 캔들의 특성상 너무 오 랜시간 켜놓지 않도록하고 환기하는 것 도 잊지 말자.

미세한 구멍이 촘촘히 나있는 막대기인 리드로 오일을 빨아들여 공기중으로 향기를 퍼트려주 는 원리이다. 리드의 갯수와 종류로 발향정도 를 조절 할 수 있는데, 섬유로 만들어진 리드가 가장 발향이 빠르고, 나무나 꽃으로 된 리드는 발향되는데 하루 정도가 걸린다.

왁스테블릿과 석고방향제 왁스테블릿(Wax tablet)은 에센셜 오일이 더해 진 왁스를 녹여 실리콘 몰드에 굳힌 후, 드라이 플라워 등으로 장식한 방향제를 말한다. 주원 료는 비즈왁스인데 지속력이 길고 탈취효과가 있다는 장점도 가진다.

디퓨져(Diffuser) 오일에 리드만 꽂으면 완벽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디퓨져(Diffuser)..! 프랑스어로 ‘퍼트리 다, 확산시키다’라는 뜻을 가진 디퓨져는 에센 셜 오일과 에탄올이 들어있는 병에 리드를 담 가 향을 내는 소품이다.

석고방향제는 석고가루에 에센셜 오일을 더해 실리콘 몰드에 굳힌 제품이며 왁스테블릿에 비 해 방향시간은 짧지만 향이 날라간 후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이 있다. 그 모양과 향에 따라 집안은 물론, 차량용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나, 석고 가 루를 굳혀 만든 제품이므로 가루가 날릴 수 있 으므로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유의하는 것이 좋다.

오즈(GREAT) 팁!

오즈(GREAT) 팁!

공간에 따른 향기 인테리어 침실

향기를 오래 지속시키는 방법

심신에 안정을 주고 릴렉스 해주는 향기 항 우울증과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은 라벤더, 베르가못, 내추럴한 느낌의 자스민 향

1. 커튼과 침구에 패브릭 워터 혹은 룸스프레이 뿌리기

-섬유제품은 향기를 오랫동안 지속시켜준다.

욕실

2. 드레스룸, 옷장, 서랍에 방향제 넣어두기 -방안 가득 향기가 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습기와 악취를 제거해주는 향기 산뜻하고 탈취에 도움이 되는 시트러스향, 오렌지, 라임 계열이나 허브 계열의 향

3. 적정한 온도 유지하기 -온도가 너무 높으면 향이 쉽게 날아가고, 너무 낮으면 향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거실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대중적이고 밝은 향 머스크, 앰버와 같은 세련되면서 따뜻한 향이나 상쾌한 오렌지 블러썸, 플로럴 계열

보다 쉬운 방법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공간에 ‘향기’를 입혀보자. 적절한 향을 공간에 채우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여름, 향기 인테리어는 공간을 특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 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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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 Good To Feel

100% 영화로 만나는 “ 유럽 ” 소설가 길과 약혼녀 이네즈의 동상이몽 파리여행 약혼녀 이네즈(레이첼 맥아덤스)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오웬 윌슨). 파리의 낭만을 만끽하고픈 자신과는 달리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에게 실망한 길은 결국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 주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매일 밤 12시, 시간을 넘나드는 로맨틱 야행이 시작된다! 열두 시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은 평소 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 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애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를 만나게 된 길 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과연, 세기를 초월한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영화 속에 나온 파리를 걷고 싶다는 생각 이 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바탕으로 몇몇 영화 속에 나온 장소들을 찾고, 미드나잇 에 그곳에 가서 마차를 함께 기다려보자.

5, 6구 파리 좌안에 밀집된 파리 투어로 '파리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길들, 파리의 아이콘, 작은 상점들부터 유명한 카페를 방문해보고 파리지앙들의 삶을 추적하는 하루를 보내면... 그 순간은 나도 파리지엥!

소르본느 대학생인 셀린느(줄리 델피)는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가을 학기 개강에 맞춰 빠리로 돌아가는 길이다. 셀린느는 옆자리의 독일인 부부가 시끄럽게 말다툼하는 소리를 피해 뒷자석으로 자리를 옮 기는데, 거기서 제시(에단 호크)라는 미국인 청년과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제시는 마드리드에 유학온 여자 친구를 만나려고 유럽에 왔다가 오히려 실연의 상처만 안고, 다음날 떠나는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비엔나로 가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꿈꾸는 소년같은 제시와 감수성이 풍부한 셀린느는 몇마디 이야기하지 않은 사이에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영화 속에서 두 주인공은 소통을 위해 영어를 쓰는데, 그 때문에 도시는 빈(Wien)이라는 현지 명칭 대신 비엔나란 이름으로 불린다. 영화가 세상에 태어난 지 20여년이 흘렀지만, 그 기간 동안 영화 속에 등장했던 도시의 모습은 거의 변한 게 없다는 것. 다리도, 낡은 트램도, 허름한 레코드 가게도, 고풍스런 카페들도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으니 영화장면을 떠올리며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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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Richard Linklater) 주연: 에단호크, 쥴리델피

피렌체에서 유화 복원사 과정을 수련중인 쥰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연인 아오이의 소식을 듣게 된다.

냉정과 열정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감독: 나가에 이사무(Isamu Nakae) 주연: 다케노우치 유카타, 진혜림

조반나 선생님의 추천으로 모두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치골리의 작품 복원을 맡게 되지만 아오이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향하는 쥰세이. 그러나 그녀 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냉정하게 변 해버린 그녀의 마음만을 확인한 채 쥰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 온다. 그리고 자신이 작업 중이던 치골리의 작품이 처참하게 훼손 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쥰세이는 일본으로 향한다.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그곳으로...

1999년에 출판 된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를 원작으로 제작된영화이다. 먼저 영화 배경 지인 '이탈리아 피렌체' 이 영화 때문에 이 도시를 찾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영화 속 준세이의 나레이션이 참으로 좋았다. 감정을 절제하지만 절제하지 못한, 생각의 생각들을 하나 하나 건드리며 말하는 차분하고 나지막한 어조... '내게는,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특히 피렌체의 두오모성당에 도착하면 준세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은 나만의 착각일까? 피렌체, 그곳에서 또 다른 낭만에 취하고, 도시 전체에 흐르는 예술적 기류에 압도되어 차분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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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Net $500 2nd Best Net $300 3rd Best Net $200

4홀 1등: $300 2등: 200, 3등: $100 ( 근접상은 1홀만 인정되며, 중복 수상 불가능합니다.)

홀인원: 자동차1대 접수마감일: 9월 15일 문의 &접수처: M Mart, 303 695 4676 Q 당구장 720 900 3680 김호찬 303 903 5970 김형진 970 988 8129 오복균 303 668 9494 허수원 925 323 5144 이강복 970 405 2511 마이크 오 307 286 2418

협찬: 제이킴 부동산, Noa Bank(장우식) Bank of Hope ( 김동원) Hanmi Bank ( 로라 킴) Choice Hotels International 캘코보험(김유진), M mart Q 당구장, 신양수 부동산 Agility Recovery (김준홍) 주간포커스 (김현주) Frontier Commercial Roofing (김창일) 오즈매거진 (정경조)

The Ridge at Castle Pines North Golf Club 골프장 주소: 1414 Castle Pines Parkway Castle Rock Co 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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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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