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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연설]

“난 세계 아닌 미국 대표”… 美 우선주의- 新고립주의 재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현지시간)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 설을 통해 자신의 외교·안보 기조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기조, 이 른바 ‘트럼프 독트린’ 그가 그동안 밝혀 온 ‘미국 우선주의’와 이에 터 잡은 ‘신(新)고립주의’, 그리고 ‘힘 을 통한 평화’로 집약된다. 이 원칙들은 글로벌 이슈와 국내 이 슈, 안보와 무역 등 모든 분야를 관통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 문제도 같 은 맥락에서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유세 때, 그리고 지난달 취임 연설과 이후 의 행정명령 등을 통해 이 같은 기조를 천명했으나 이날 연방의회 첫 공식 데 뷔 무대를 통해 이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 같은 트럼프 독트린은 그동안 미 국 정부가 취해 온 개입주의 내지 제한 적 개입주의와 배치되는 것으로, 글로 벌 안보 지형은 물론 통상 지형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나는 세계 아닌 미국 대표” “군비증강”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주의 국가들은 국민의 의지를 표현하는 최상의 수단” 이라면서 “미국은 모든 국가가 자신들 의 길을 개척하고 나아갈 권리가 있음 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일은 세계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다. 내 일은 미국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이 그동안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하면서 온갖 이슈에 개입했지만, 이제 는 거리를 두면서 철저히 미국과 미국 인들의 이익을 따져 행동하겠다는 강력 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다른 나라들의 국경 은 방어해 주면서 정작 우리의 국경은 아무나 넘도록, 또 마약이 전례없이 많 이 쏟아져 들어오도록 활짝 열어놓았 다”, “외국에서 수조 달러를 썼는데 정작 우리의 국내 기간시설은 완전히 망가졌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 언은 향후 미국의 대외정책이 크게 변 화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 이날 국무부의 대외원조 예산을 대폭 줄이고 국방비 는 전년 대비 10%, 540억 달러(약 61

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군대를 재건하고 국방 ‘시퀘 스터’(자동예산 삭감조치)를 폐지하며, 미 역사상 국방비를 가장 큰 폭으로 재 건하는 예산을 의회에 보낼 것”이라 면서 “한 국가로서 우리가 직면한 도 전과제는 중대하지만, 우리 국민은 더 위대하다. 미군보다 더 위대하고 용감 한 사람들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강한 군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위대하 고 강한 미국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 의 표현이다. 그는 증액된 예산을 군대와 인프라, 이너시티(도심 빈민가) 재건에 우선해서 투자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위대 함에 관한 새로운 장이 이제 시작됐다. 새로운 국가의 자부심이 미 전역을 휩 쓸고 있다”는 언급도 했다. “동맹 지지하지만 모두 방위비 공정 분담해야”재차 압박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의 동맹을 유지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대선 기간 서방의 집단안보 축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를 진부하 다고 비판하면서 동맹체제를 근본적으 로 재편할 것임을 시사한 것에 비해서 는 한 발짝 물러선 것이다. 그러나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이 방위 비 분담을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은 재차 강조했다. 그는 “파시즘을 몰아낸 두 개의 세 계대전과 공산주의를 격퇴한 냉전을 통 해 구축한 동맹인 나토를 강력히 지지 한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파트너들 도 자신들의 재정적 의무를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나토든 중동 이든, 태평양 지역이든 우리의 파트너 들이 전략적, 군사적 작전 양 측면에서 모두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역할을 맡 기를 바란다. 아울러 모두 공정한 몫의 비용(방위비)을 내길 바란다”고 강조함 으로써 나토뿐 아니라 향후 한국과 일 본 등 아태지역 동맹들에 대해서도 방 위비 증액을 압박할 것임을 내비쳤다. 트럼프 정부는 이미 나토 회원국에 대 해서는 연말까지 각국 국내총생산(GDP) 의 2% 방위비 지출 약속을 이행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낸 상태다.

▲ 北 ‘위성 발사’ 주장하지만…“실체는 ICBM”

조2천630억 원) 증액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첫 정부 예산안을 거론하면서 의회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구체적인 지 역이나 국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동

▲ 취임 후 첫 美의회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연방의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있다.

▲ 취임 첫 상·하원 합동연설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왼쪽)과 폴 라이언 하원의장(오른쪽)의 박수를 받으며 취임 후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연설 을 하고 있다.

맹도 시대에 맞게 확대 변화시켜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미국은 공통의 이익이 일치 하는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고 새로 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역 설했다. 북한 의도적 무시? 북핵 언급 안 한 배경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시간가량 진 행된 합동연설에서 ‘이슬람국가’(IS) 위협 등을 언급하면서도 북한에 대해서 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취임 이후 그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 일 도발을 여러 차례 강도 높게 비판 했던 것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트럼프 정부의 대 북정책이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다는 해석과 더불어 북핵

위협을 잘 알고도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 아 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은 우선순위가 매우 매우 높 다”고 밝힌 데 이어 사흘 후인 13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 담 공동 기자회견에서는 “분명히 북한 은 크고 큰 문제다. 아주 강력히 다룰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지난 23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 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 매우 위험하고 용납할 수 없는 것”이 라고 비판했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원장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묻는 말에 는 “너무 늦었다. 우리는 그가 한 일(도 발)에 매우 화가 나 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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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운명 쥔 헌법재판관 8명, 그간 어떤 결정 내렸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 할 헌법재판관 8명의 면면에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퇴임한 박한철 전 헌재소장을 제외하면 현재 8명의 재판관 구성은 2013년 4월 완성됐다. 서기석(64·사법연수원 11기), 조용호 (62·연수원 10기) 재판관이 박근혜 대 통령 몫으로 임명된 이후부터다. 그 후 이들 8명의 재판관은 총 800건 에 가까운 사건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세간의 관심을 끈 10개의 주 요한 결정문을 보면 개별 재판관의 소신 에 따른 결정이 주를 이뤘다. 일부 결정 에서는 정치적 성향도 드러났다. 국회 야당 몫으로 2012년 선출돼 임 명된 김이수(64·연수원 9기) 재판관은 유일하게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와 전교 조 법외노조 근거법의 위헌을 주장했다. 박 대통령이 임명한 서기석·조용호 재 판관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문제 제기한 국 회 선진화법에 위헌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합헌이 된 ‘김영란법’에서 김창종 (60·연수원 12기)·조용호 재판관의 위 헌 의견, 간통죄에 대해 이정미(55·연수 원 16기) 소장 권한대행과 안창호(60· 연수원 13기) 재판관이 내린 합헌 의견 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간시위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 에 관한 법률에 대해서는 전원 일치로 ‘ 한정 위헌’이 내려졌다. 이때 가장 ‘진 보적’인 ‘전부 위헌’의 의견을 낸 3명 에는 강일원(58·연수원 13기) 재판관과

▲ 김이수 헌법재판관

성매매처벌 6대 3 합헌 김이수·강일원·조용호 위헌 지난해 3월 헌재는 6대 3 의견으로 성 매매 처벌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박 소장과 이정미·이진성 등 6명의 재 판관은 “성매매는 대등한 당사자 사이 의 자유로운 거래 행위가 아니고, 성매매 를 처벌해 건전한 성 풍속 및 성도덕을 확립할 수 있다”며 합헌 의견을 냈다.

▲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성했다. 박한철 헌재소장과 당시 이정미·강일 원 재판관 등 8명은 “정당 해산 결정으 로 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는 것이 통 진당 정당 활동 자유의 근본적 제약이나 민주주의의 일부 제한이라는 불이익에 비 해 월등히 크다”며 해산 의견을 냈다. 전교조, 법외노조 근거법 합헌 김이수 위헌 헌재는 2015년 5월 해직교사는 조합 원 자격이 없다며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만든 근거가 된 법률 조항에 8대 1로 합 헌 결정을 내렸다. 박한철 소장과 이정미·강일원 재판관 등 8명은 “해고된 교원이 노조에 가입

▲ 김창종 헌법재판관

▲ 서기석 헌법재판관

박 소장, 이정미·강일원 재판관 등 7 명은 “부패와 비리 문제가 계속 발생하 고 있는 교육과 언론 부문의 현실을 고 려하면 입법자의 선택은 수긍할 수 있 다”며 합헌 의견을 냈다. 국회 선진화법 각하 서기석·조용호 위헌 2016년 5월 헌재는 당시 새누리당 의 원들이 일명 ‘국회 선진화법’으로 국 회의원의 심의·의결권을 침해당했다며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에서 “위헌 여부 를 따질 것 없이 권한쟁의심판 대상이 안 된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재판관 의견은 5(각하)대 2(기각)대 2( 인용) 의견으로 나뉘었다.

▲ 안창호 헌법재판관

박한철·이정미·김이수·강일원·안 창호 재판관이 각하 의견을 냈다. 이진성·김창종 재판관은 “입법 권한 은 국회의 자율권에 속한다”며 위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 강일원 헌법재판관

▲ 조용호 헌법재판관

함께 김창종, 서기석 재판관이 포함됐다. 이처럼 법조계에서는 국가의 명운이 달 린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재판관의 개 인적, 정치적 성향에 따라 결론을 예상하 는 것은 불합리하고 성급하다고 지적한다.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 등 재판관의 법 철학을 토대로 사안을 검토해야 심판 결 과를 간접적으로나마 예상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통합진보당 8대 1 해산 결정 김이수, 해산 반대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 당해산심판 사건에서 김이수 재판관을 제외한 8명의 재판관이 정당 해산에 찬

▲ 이진성 헌법재판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교원노조의 자 주성을 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자격 없는 조합원이 전교조의 의 사결정 등에 미치는 영향이 입법 취지와 목적에 어긋나면 행정당국이 법외노조 통 보를 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김영란법’7대 2 합헌 김창종·조용호 위헌 지난해 7월 헌재는 이른바 ‘김영란 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의 위헌 여부를 3가지 쟁점으로 나눠 판단한 결 과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우선 법 적용 대상에 언론과 사학을 포함한 것은 7대 2로 합헌 결정했다.

간통죄 7대 2 위헌 이정미·안창호 합헌 헌재는 2015년 2월 7대 2 의견으로 간 통죄 처벌을 위헌으로 결정했다. 당시 박한철 헌재소장과 이진성·김 창종 재판관 등 5명은 결혼과 성에 대 한 국민 인식 전환, 사생활에 국가권력 개입의 부당성, 혼인·가정 유지에 대 한 당사자의 자유로운 의지를 들어 위 헌 의견을 냈다. 강일원 재판관은 간통죄의 징역형 처 벌에 대해 위헌이라고 하면서도 처벌 자체는 위헌이 아니라는 유보적인 의견 을 밝혔다. 김이수 재판관도 비난 가능성이나 반 사회성이 없는 경우까지 처벌하는 것은 국가형벌권의 과잉 행사라는 위헌 의견 을 냈다. 그러나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 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다수 의 견에는 반대했다.

야간시위금지 전원일치 한정위헌 김창종·강일원·서기석 전부위헌 2014년 3월 헌재는 재판관 9명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야간시위를 금지한 집 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0조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결정했다. 다만 6대 3으로 한정 위헌과 전부 위 헌으로 견해가 나뉘었다. 박 소장과 이정미·김이수 등 6명의 재 판관은 “야간의 일상적인 생활범주에 속 하는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의 시위까 지 금지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한정 위 헌 의견을 냈다. 사시폐지 5대 4 합헌 조용호·이진성·김창종·안창호 위헌 헌재는 지난해 9월 사법시험 폐지를 두 고 재판관 5대 4로 팽팽한 견해 대립을 보였다. 위헌정족수 6명을 채우지 못해 가까스로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박 소장과 이정미·김이수 재판관 등 5명은 “로스쿨 제도와 함께 사법시험 을 병행하면서 사시 합격자를 다수 배출 하면 로스쿨 제도를 도입한 취지가 크게 훼손된다”며 “사시를 단계적으로 폐지 하는 것이 ‘교육을 통한 법조인 양성’ 이라는 입법 목적 달성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 재외국민투표권 제한 6대 3 헌법불합치 이진성·김창종·조용호 합헌 헌재는 2014년 7월 주민등록이나 국 내 거소 신고가 돼 있지 않은 재외국민 의 국민투표권 행사를 제한한 국민투표 법에 대해 재판관 6대 3으로 헌법불합 치 결정했다. 박 소장과 이정미·김이수 재판관 등 6명은 “국민의 본질적 지위에서 도출되 는 국민투표권을 추상적 위험 내지 선거 기술 상의 사유로 배제하는 것은 헌법이 부여한 참정권을 사실상 박탈하는 것” 이라며 위헌 의견을 냈다. 거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 민으로 인정된 이상 동일한 투표권을 보 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남자에게만 부과된 병역 의무 전원일치 합헌 헌재는 2014년 2월 대한민국 국민인 남 성에 한해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병역법 이 평등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며 전원 일치 합헌 결정을 내렸다. 현재 8명의 재판관이 주요 결정 가운 데 모두 똑같은 의견을 낸 것은 이 사건 이 유일하다. 남자가 여자보다 전쟁에 적합한 신체 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여자는 임신, 출 산 등에 따른 신체적 특성상 병력 자원 으로 투입하기에 부담이 큰 점이 있으므 로 남자만 군대에 가는 것이 차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것이 이유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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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새 전선 부상… 文“탄핵 後 논의” ·안희정“수용가능” 차기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가 야권 내에서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 남지사가 28일 ‘임기 3년’ 단축을 수 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게 기폭 제가 됐다. 여기에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임기단축을 수용할 수 있다고 가세하고 민주당 문재인 전 대 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탄핵 이후 논의할 문제”라는 견해를 보이면 서 논전이 가열되는 형국이다. 임기 단축은 개헌이 현실화할 경우 대 선과 총선 시기를 맞추기 위한 차원에 서 개헌론자들이 거론해온 문제로, 이 에 어떤 식으로 대응하느냐를 놓고 야 권 주자들 사이에 새로운 전선이 형성 되는 분위기다. 안 지사는 이날 오마이TV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에 출연, 차기 대통 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 대선과 총 선을 맞추자는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 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되면 어 떤 방식의 민주공화정을 작동시킬지 헌 법에 대한 논의를 촉진시킬 것이며, 그 결과가 임기 단축까지 포함된다고 하면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기적으로는 집권 후, 내용적으로는 ‘자치분권 개헌’을 전제로 한 원론적 언급이긴 하지만 ‘개헌특위가 임기 단

축을 결론 내리면 따른다는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것을 존중한다” 고 분명히 했다. 그는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개헌을 적극 적으로 촉진하겠다. 임기나 여타 문제는 특위 논의의 흐름대로 맡기겠다는 것” 이라며 “대선후보들이 ‘나는 모른다’ 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시장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치제도라는 게 국민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는 게 중요한 만큼, 국민 적 합의에 따라 제대로 된 정치 질서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임기단축은 얼마든 지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분권형 4 년 대통령 중임제가 필요하고 장기적으 로는 의회권한을 강화하는 방식이 바람 직하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적 합의 가 이뤄진다면 대통령 임기 내에라도 임기 단축을 받아들이겠다고 공약하겠 다”고 밝혔다. 앞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이 번 대통령 임기는 다음 국회의원 선거 가 있을 2020년 6월까지, 3년이면 될 것”이라고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 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 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도 임기 단축 론을 여러차례 거론한 바 있다. 반면 문 전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

에서 열린 싱크탱크 ‘국민성장’ 회원 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지사의 ‘3년 임기단축’ 언급에 대 해 “개헌 문제는 이미 여러차례 입장 을 충분히 밝혔다”며 “또 좀더 논의 할 것이 있다면 전 탄핵 인용후에 다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다. 문 전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로드맵을 제 시한 바 있으며, 최근 민주당을 뺀 여야 3당이 개헌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정 치인들끼리 모여 개헌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한 태도라 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영등포 한경닷컴 IT교육센터를 방문한 뒤 기 자들과 만나 “개헌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그 다음에 개헌에 대한 구체적 인 내용을 밝히는 게 순서”라며 “국 민 기본권을 어떻게 향상할지, 지방분 권에 대한 생각 등을 밝힌 다음이 권력 구조에 대한 생각을 밝힐 차례로, 아래 단계에서 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서대로 절차를 밟아 각 후보가 자신의 의견을 밝힐 때가 올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들어가 면 그런 의견을 다들 내놓을 것”이라 <연합뉴스> 고 즉답을 피했다.

문재인·안철수, ‘특검무산 책임’놓고 정면충돌… 2 野 갈등격화 文“先총리론 꼼수로 제안된 것”… 안철수“진실 못 숨겨, 文 해명해야” 秋“남 탓보다 공조해야”… 박지원“민주, 면피 어려울 것”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특검 수사기간 연장 무산을 놓고 더 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의 공방이 갈 수록 격화되고 있다. 특히 양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민주 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까지 정면충돌하고 있는 형국이 어서 양당의 갈등이 더욱 확전할 것으 로 전망된다. 문 전 대표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 서 열린 싱크탱크 ‘국민성장’ 회원의 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그때 선

총리 임명 제안은 (국민의당이)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제안된 것”이라 고 말했다. 이는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이 작년 탄 핵정국에서 ‘선(先)총리 교체, 후(後)탄 핵’을 수용하지 않아 특검 연장이 이 뤄지지 않았다고 국민의당이 책임론을 제기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문 전 대표는 “그 논의에 야당이 들 어섰다면 탄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 을 가능성이 크고 탄핵됐더라도 더 늦

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 표의 설명과 입장표명이 필요하다”면 서 특검연장 불승인 사태에 대해 “민 주당의 책임이 있다”고 정면으로 각을 세우고 나섰다. 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경닷컴 IT교육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 나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 기록이 다 나와 있다. 진실을 숨길 수는 없다”며 “저는 어제도 그 당시 (민주당이) 왜 그렇게 했는지 설명을 요청했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당 차원에서도 공방이 계속됐다. 국민 의당은 이날 국회에 열린 최고위원-국 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책임론 공세를 이 어갔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일이 이렇게까 지 온 것은 ‘선 총리 후 탄핵’ 주장 을 묵살한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그 책임이 있다”며 “문 후보는 국민 앞에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조배숙 정책위의장도 “황 권한대행 에게 특검연장 거부의 칼을 쥐어 준 건 민주당”이라며 “하나를 보면 열을 안 다. 민주당은 대선 주판알을 튕기고 있 었거나 실력이 형편없었거나 둘 중 하 나”라고 꼬집었다. 국민의당은 이어 오전 특검 연장법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4+4’ 회

동 자리에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박지원 대표는 “이런 사태를 우리가 예상했기 때문에 선(先) 총리교체 후( 後) 탄핵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대통령이 다된 것처럼 이를 거부했다” 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문 전 대표를 겨 냥해 “거부하신 분들은 면피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총리를 두고 정치권이 잿밥 놀음을 했다면 탄핵 국 면까지 끌고 갈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남 탓보다는 철저한 공조를 해야 한 다”고 즉각 반박했다. 그러자 박 대표가 다시 “남 탓이 아 니다. 중립적인 거국내각을 했다면 탄핵 이 안됐으리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고 받아치면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는 “유구무언”이라고 언급을 삼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표에 대해 “특정 주자를 얘기하 는 것은 정략적이지 않나”라며 “야4 당이 공개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은 부적절하고 유감”이라 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 남지사는 국회 의원회관 행사 후 기자 들에게 “지나간 일을 갖고 싸우면 안 된다. 현재와 미래를 놓고 얘기해야 한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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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민·관 인사’모두 개입… 朴대통령 혐의 총 12개 적용

▲ 유구무언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4가지 혐의를 추가로 적용하면서 검찰 이 적용했던 8가지 혐의와 합해 박 대 통령의 혐의 수는 총 12개로 늘어났다. 4개 혐의에 대한 죄명은 특정범죄가중 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등 3개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8 일 마지막 정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 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뇌 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 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공모관계 여부가 결정적”이라면 서 “특검에서는 최씨와 박 대통령 사 이에 공모관계가 인정된다는 판단을 했 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에 대해선 검찰과 달리 제3자 뇌물수 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강요 혐의 를 적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 은 추후 법원에 사건 병합 심리를 신청 할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문화·예술계 지원 배 제 명단(일명 ‘블랙리스트’) 등을 주 도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 요)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을 기소하면서도 박 대통령을 공모자 로 지목했다.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 정 책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문화체육관광 부 1급 공무원들의 사표를 받는 과정과 노태강 전 체육국장 등의 부당한 인사

조처에도 박 대통령이 개입했다고 결론 내리고 역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박 대통령이 이상화 KEB하나 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의 승진 과정에 개입한 혐의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에 해당한다고 봤다. 작년 11∼12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순실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고 박 대통령에게 총 8개 혐의를 적용했다. 적용 법 조항으로는 직권남용 권리행 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공무상 비밀누 설 등 4개였다. 검찰은 최씨와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소장 범죄 사실에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는 ▲ 대기업에 774억원대 미르·K 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 현대차에

지인 회사 11억원대 납품계약 및 최씨 소유 플레이그라운드 71억원 광고 발 주 압력 ▲ 롯데에 K스포츠재단 70억 원 추가 출연 요구 ▲ 포스코그룹 펜싱 팀 창단 강요 혐의 등이다. 검찰은 김종(56·구속기소) 전 문체부 2차관 등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장애인 펜싱단을 창단하게 하고 최씨의 더블루K를 에이전트로 선수들 계약을 맺도록 강요하는 데도 박 대통령이 개 입했다고 봤다. 이 밖에 조원동(61) 전 청와대 경제 수석비서관의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강요미수 혐의, 정호성(48·구속 기소) 전 부속비서관의 청와대 문건 유 출 혐의, 차은택(48·구속기소) 광고감 독의 KT 광고 강요 혐의와 관련해서도 공범 혐의가 있다. <연합뉴스>

특검“ 朴대통령-최순실 공모 뇌물액은 약 433억원”결론 지원했지만, 대가성이 없으며 삼성은 강 요 행위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이 최 씨를 뇌물 혐의로 기소함

에 따라 삼성 측이 제공한 자금의 성격 과 액수 인정 여부를 두고 치열한 법정 <연합뉴스>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검“ ‘삼성 합병’이재용 수익‘쑥쑥’… 국민연금 천억대 손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 박근혜 대통령이 받았거나 받기로 약속 한 뇌물은 433억여원어치인 것으로 박 영수 특별검사팀이 결론을 내렸다. 특검팀은 28일 최 씨를 박 대통령과 공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 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제삼 자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뇌물액수를 이처럼 산정했다. 특검팀은 우선 삼성전자가 최순실 씨 의 독일법인 비덱스포츠(옛 코레스포츠) 와 2015년 8월 213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하고 이에 따라 77억 9천735만 원을 지급한 것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 과 최 씨가 공모해 뇌물을 수수한 것으 로 판단했다. 뇌물은 실제로 지급하지 않고 주겠다 는 약속만 해도 범죄가 성립하므로 특 검은 계약금 213억원이 모두 뇌물액 에 해당한다고 공소장에 기재한 것으 로 알려졌다. 또 삼성 계열사가 2015년 11월 재단 법인 미르에 출연한 금액 125억원과 작

년 2월 재단법인 K스포츠에 출연한 79 억원 등 204억원, 삼성전자가 2015년 10월과 작년 3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 터에 준 후원금 16억2천800만원 등 총 220억2천800만원은 박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해 제삼자인 두 재단 및 영재센터 에 제공된 뇌물이라고 특검은 규정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공모로 이뤄진 뇌물과 제삼자 뇌물액 합계는 413억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특검은 산정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이면 무기징역 또 는 10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처벌하도 록 규정하고 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무거운 처벌이 가능한 혐의다. 박 대통령은 삼성 측의 이런 지원이 뇌물이라는 특검 수사 결과에 대해 앞 서 “완전히 엮은 것”이라고 전면 부 인했다.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이재용 삼성전 자 부회장 측은 ‘박 대통령 측의 요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순실 씨 측을

▲ 박근혜 대통령+이재용 삼성 부회장

2015년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 병으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은 최소 8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챙 긴 대신 국민연금공단은 막대한 손해 를 본 것으로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 사에서 확인됐다. 28일 특검에 따르면 당시 합병으 로 이 부회장을 비롯한 대주주들은 최소 8천549억원 상당의 재산상 수 익을 챙겼다. 반면에 국민연금공단은 최소 1천 388억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 다. 이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홍완선(61)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의 공소

장에 기재됐다. 합병 이후 삼성측 대주주의 수익 액과 국민연금의 손해액은 여러 가 지 방법으로 추산됐지만 수사기관이 수사를 통해 구체적인 액수를 특정 한 것은 처음이다. 특검 결과대로라면 2천만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 자산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연금이 국민적 자산을 까먹으면서까지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측 이익을 위해 봉사한 셈이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와 결부된 삼성 합병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의 조직적 도움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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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세계 나라별 경제력 비교 아래 축구공 모양의 그림은 국내총생 산(GDP) 기준으로 세계 주요 국가들의 경제력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만 든 인포그래픽이다. 각종 경제관련 통계를 직관적으로 이 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인포그래픽을 제공하는 ‘하우머치’가 세계은행 자 료를 활용해 만들어 지난 22일(현지시 간) 자체 웹사이트(https://howmuch. net/)를 통해 공개했다. 세계은행이 지난 1일 공식 발표한 전 세계 국가들의 2015년 GDP 통계에 따 르면, 한국은 1조3천779억 달러로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74조1천525 억 달러의 1.86%에 해당한다. 미국(18조366억 달러)은 세계 GDP 총합의 4분의 1에 가까운 24.32%로 다 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수위를 차지했 다. 한때 중국의 미국 추월론이 유행하 기도 했지만, 중국은 14.84%(11조77억 달러)로 미국에 비해 10% 포인트 뒤처 진 2위이다. 2015년 세계 GDP 통계는 이미 지난

해 8월 잠정치가 나왔으나 이번에 최 종치가 발표됐다. 잠정치에 비해 나라 별 액수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나라 별 순위는 변화가 없다. 최고 10위권엔 미국, 중국, 일본(4조3 천800억 달러, 5.91%), 독일(3조3천600 억 달러, 4.54%), 영국(2조8천600억 달 러, 3.85%), 프랑스(2조4천200억 달러, 3.26%), 인도(2조900억 달러, 2.83%), 이탈리아(1조8천200억 달러, 2.46%), 브라질(1조7천700억 달러, 2.39%), 캐 나다(1조5천500억 달러, 2.09%) 순으 로 들었다. 이 그림에선, 세계 200여 개 경제권중 40대 경제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여 타 국가’로 묶어 보라색으로 표시했는 데, 다 합쳐도 9.41%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GDP는 3위 일본부터 10위 캐나다까지 8개국을 합친 것과 거의 같 을 만큼 압도적이다. 그러나 대륙 차원 에서 보면, 아시아권이 33.84%로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 북미 27.95% 과 유럽 21.73%를 크게 앞섰다. 아시

아 경제의 무게중심은 한·일·중의 동 아시아권으로, 세 나라 GDP 합계가 미 국 GDP에 육박한다. 하우머치가 “특허등록 수는 GDP나 일자리만큼 활발히 논의되는 것은 아니 지만, 한 나라의 경제력 지표로서 중요 하다”며 최근 내놓은 나라별 특허등 록 인포그래픽도 아직은 중국이 도전장 을 내밀기 어려운 미국의 압도적 우위 를 보여준다. 미국을 중심 원에 두고 나라별 특허 등록 현황을 보여준다. 등록 총수가 많 을수록 면적이 크고, 1천 명당 등록 수 가 많을수록 파란색이 짙어지고, 적을 수록 붉은 색이 짙어진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의 1977년 부터 2015년까지 특허등록 자료에 따 르면, 미국은 총 303만 건으로 2위(107 만 건)인 일본의 3배, 3위(37만 건_)인 독일의 8배에 이른다. 한국은 17만 건 으로 4위에 올라 있으며, 이어 대만(16 만), 영국(14만), 프랑스(14만), 캐나다 (12만), 이탈리아(6만), 스위스(6만 건)

가 10위권을 구성했다. 인구 1천 명당 특허등록 수로 따지 면, 10위권 지형이 크게 변한다. 1, 2 위는 미국(9.3건)과 일본(8.4)으로 변동 없지만, 대만이 6.9건으로 3위권에 진 입하고, 총 등록 건수에선 10위인 스위 스가 4위, 총 등록 건수에선 10위권에 들지 못한 스웨덴이 5위에 뛰어오른다. 이스라엘, 핀란드도 1천 명 당 특허 건 수론 각각 7, 8위로 진입한다. 한국은 1 천 명당 3.3 건으로 10위에 턱걸이했다. 중국은 등록 총수에선 4만5천366 건 으로 12위여서 비교적 괜찮은 성적이 지만, 14억 명 가까이 되는 인구 때문 에 1천 명당 등록 건수로는 이 그래픽 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 미국 50개주 가운데서도 캘리포니아 주는 64만 건으로, 나라별 3위인 독일 의 2배 가까이 되고 뉴욕(22만), 텍사스 (19만)도 한국 전체보다 많을 정도여서 ‘혁신의 미국’임을 보여준다. 미국의 상당수 주가 웬만한 나라들보다 많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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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아이들은 화재 경보음 듣지 못한다”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英 실험 결과

2월 26일 - 3월 4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운수; 많은 일을 한꺼번에 다하려고 하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하나씩 처리해야 합니다. 금전: 일 시적인 효과는 적은 이득에 그치지만 길게 내다보고 하면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끈기가 있어 야 금전상태도 좋아지고 여러 면에서 호전이 됩니다. 애정: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 에게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26, 3일 길일. 27, 2일 주의. 한 계단씩 차근차근 운수; 성공으로 올라가는 길에 엘리베이터를 기대하지 마세요. 오직 계단만 있다 생각하고 한 계 단씩 차근차근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금전: 길게 끌지 말아야 합니다. 속전속결로 끝내는 것이 자 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애정: 평소 때보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소개나 중매 가 들어오면서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 가디언 캡처

85, 73, 61, 49, 37년생은 27, 1일 길일. 28, 2일 주의.

잠든 아이들이 대부분 화재 경 보음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실험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 더비셔 소방구급대 화재 조사관 데이브 코스가 던디대학 과학자들과 함께 2~13세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잠들 었을 때 화재 경보음을 들려주 자 80% 이상이 깨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코스는 2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화재 경보음이 울리면 아이들에게 가 깨워야 한다” 고 말했다. 그가 이 실험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부모의 방화로 5~13세 아이 6명이 질식사하는 참변을 조사한 것이 계기가 됐다. 1층 에서 불이 났는데도 2층에 있던 아이들은 침대에서 질식사하는 변을 당했다. 코스는 “당시 화재 경보음 이 울렸다. 그런데도 왜 아이들 이 모두 침대에서 숨진채 발견 됐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처 음엔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생

각했다. 독극물검사도 했지만 설 명되지 않았다. 우리가 찾을 수 있었던 유일한 원인은 화재 경 보음이 아이들을 깨우지 못했다 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런 잠정 결론에 따라 그는 3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험 을 해봤다. 잠이 들었을 때 화 재 경보음을 들려줘도 80% 아 이들이 반응을 하지 않은 사실 을 확인했다 경보음 소리에 매 번 깨어난 아이는 두 명에 불과 했다. 14명은 한 차례도 깨어나 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했던 던디대 니암 닉대이드 교수는 “여러 종류의 화재 경보음을 들려준 결과 여 성 목소리와 결합한 저주파 소 리가 아이들을 깨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실험한 아이들의 94%를 깨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스 등은 현재 자 발적으로 참여한 5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을 확대해 진행하 고 있다. <연합뉴스>

눈에 띠기 쉬운 운수; 방심은 금물입니다.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 대한 보안유지를 철저히 해야 하겠습 니다. 금전: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욕심이 점점 커지면 자기 자신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멈추기 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애정: 어디를 가든지 다른 사람의 눈에 띠기 쉬운 때입니다. 특별한 사이가 아니어도 같이 다니다가는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28, 4일 길일. 26, 1일 주의.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운수; 주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더 나은 여건에서 활동하게 도움 주는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금전: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새롭게 도약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 도 잡게 되겠습니다. 애정: 자석 같은 끌림에 자신도 모르게 자꾸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자식으로 인해서 웃을 일이 있겠습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1, 4일 길일. 27, 2일 주의. 하면 된다는 신념과 운수; 막힌 것 같고 답답하던 상태에서 벗어나고 희망의 길이 열립니다. 하면 된다는 신념과 긍 정적인 생각으로 밀어붙여야 합니다. 금전: 무엇이든지 해보겠다는 의욕과 반드시 이루겠다는 성취 욕이 강해집니다. 수입과 관련해서 좋은 조건의 일이 생기겠습니다. 애정: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임해야 합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26, 4일 길일. 28, 3일 주의. 정확하게 말해야 운수; 도움을 받아보겠다고 끌어들인 사람이 도리어 일을 더디게 하는 방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금전: 과욕을 부리다가는 지금까지 이룬 것마저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도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밟아가야 합니다. 애정: 무조건 참고 지나가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정 확하게 말해야 상대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게 됩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27, 3일 길일. 1, 4일 주의. 서남쪽으로 가는 것이 운수; 집이나 사업체와 관련해서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서남쪽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금

학력 높아도 늙으며 기억력 떨어지는 속도는

전: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가니 실속을 차리게 될 것입니다.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애정: 사랑의 계절에 춘삼월이 왔으니 웃음소리가 들립니 다. 내 마음이 상대에게 잘 전달될 것입니다.

마찬가지 교육을 통해 인지능력이 강화 되기는 하지만 늙어가면서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마찬가 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고학력일수록 치매율 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일부 연 구결과가 있었으나 건강한 사람 들의 인지능력과 학력 간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의 결과들은 제 각각이었다. 24일 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 스 등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 티 칼리지 런던 대학(UCL) 과학 자들은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연구를 한 결과 고 학력일수록 기억 기능이 더 낫 지만 학력이 노화에 따른 인지능 력 저하까지 보호해주는 것은 아 니라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럽 10개국 65세 이 상 노인 1만1천여 명을 상대로 8년 동안 교육 정도와 인지능력 간 상관관계를 추적 평가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 참가자들에 게 10개의 단어 목록을 보여주 고 이를 얼마나 기억하는지(즉각 회상)를 바로 물어보고 5분 뒤 다시 검사하는(지연된 회상) 방 법을 사용했다. 이후 2년 간격으로 8년 동안 같은 검사를 반복했다. 수입, 전

반적 건강상태, 흡연, 체질량지 수(BMI), 성(性), 연령 등 기억 력에 영향을 미칠 다른 요인들 을 고려해 분석 평가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연구 시작 시점의 기 억력 점수가 저학력자들에 비 해 좋았다. 그러나 8년 동안 해가 갈수 록 기억력이 떨어진 점과 개인 별 저하율은 학력과 무관하게 동일했다. 한편 나라별로는 독일과 네덜 란드 참가자들의 시작 시점 성 적이 가장 좋고 스페인이 가장 나빴다. 또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이 남 성보다 성적이 좋았으나, 해가 갈 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비율엔 남 녀차이가 없었다. 논문 주저자인 도리나 케이더 교수는 연구 시작 시점에 평가 된 저학력자들의 기억력이 상대 적으로 뒤떨어진 원인이 평가하 기 전 삶 내내 원래 그랬던 것 인지, 그들에게 노화가 일찍 시 작한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다” 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역 학’(Neuroepidemiology)에 실렸다. <연합뉴스>

90, 78, 66, 54, 42, 30년생은 28, 4일 길일. 27, 2일 주의. 순간만 잘 참고 넘어가면 운수;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으면 성공한 인생입니다. 진지한 자세로 처 세를 해야 하겠습니다. 금전: 당장은 자신이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과적 으로는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것입니다. 애정: 짜증나게 하고 다틀 만한 일이 있더라도 순간만 잘 참고 넘어가면 큰 탈이 생기지 않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1, 4일 길일. 28, 3일 주의. 다음 기회로 미뤄야 운수; 당장은 문제가 없다고 해도 철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리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어 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것입니다. 금전: 뭔가를 구입하려고 하는 계획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뤄 야 합니다. 더 나은 조건이나 가격대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애정: 머리로는 하루에도 여러 번 포기 해도 마음으로는 쉽게 포기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27, 2일 길일. 1, 4일 주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운수; 예감이나 느낌을 무시하지 마세요. 왠지 모르게 꺼림칙한 느낌이 오는 일을 하면 결국 문제 가 됩니다. 금전: 망설이면 자신만 손해입니다.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는 현실적으로 돌아오는 이득 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애정: 오해받는 상황이 되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내가 아무리 결 백해도 살다보면 종종 오해받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26, 3일 길일. 2, 4일 주의. 만족도가 높으니 운수; 전문가나 경험자와 상의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만족도가 높으니 흐뭇한 상태에 있게 됩니다. 금전: 땀 흘려서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고 풍성한 열매로 보답해줄 것입니다. 열심히 뛰는 만큼 거두어들이게 됩니다. 애정: 연애할 상대를 만나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어 갑니다. 잊혀져 가던 설렘이나 순수한 마음이 되살아날 것입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26, 1일 길일. 2, 3일 주의.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운수; 점점 자신감이 줄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 잡고 용기를 내야 할 것입니다. 금전: 아무 리 화가 나도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처리하다가는 손해만 부릅니다. 애정: 가족 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가족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가족일수도 있지만 가족을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이 가족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2, 3일 길일. 26, 4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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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원 법안 발의 美아칸소주 공항명서‘클린턴 빼자’

▲‘클린턴 공항’ 명명식에서 연설하는 빌 클린턴 전 美대통령

미국 남부 아칸소 주의 정치인이 주 도(州都) 리틀록에 있는 공항 이름에서 ‘클린턴’을 빼자는 법안을 발의했다. 클린턴이라는 이름이 주 이미지에 부 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제이슨 래퍼트(공화) 의원은 리틀록의 빌 앤드 힐러리 클린턴 내셔널 공항을 드 나드는 조종사들이 자신에게 백악관 인 턴과 정사로 탄핵당할 뻔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아칸소 주가 명예롭게 생 각해선 안 된다고 불평했다며 공항 이름

을 바꾸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KATV 인터뷰에서 “클린턴 부 부는 끊임없이 스캔들을 만들어서 우리 주의 평판에 문제를 준다”고 덧붙였다. 법안은 아칸소 주가 앞으로 공적 기 금으로 운영되는 주내 공항의 명칭으로 연방·주·카운티·시청에 재직한 이 들의 이름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내 용을 담았다. 리틀록 공항위원회는 2012년 투표로 한해 200만 명이 이용하는 리틀록 공 항의 명칭을 빌 앤드 힐러리 클린턴 내 셔널 공항으로 정했다. 클린턴 부부가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아칸소 주민보다도 훌륭한 업적을 이뤘 다고 평가하면서 부부의 이름을 공항 명칭으로 택했다. 아칸소 주 호프 태생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주 법무장관을 거쳐 11년간 주지사를 지냈다. 제42대 미국 대통령 에 당선돼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미 국을 이끌었다. 클린턴 부부의 이름이 공항 이름으 로 헌정된 2012년에는 민주당이 아칸

소 주 정부와 의회를 지배했지만, 지금 은 공화당이 주 정부와 의회를 장악한 상황이라 래퍼트 의원의 법안이 가결될 가능성은 있는 편이다. 현재 미국에서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내건 공항은 빌 앤드 힐러리 클린턴 내 셔널 공항을 포함해 8개다. 존 F.케네디 국제공항(뉴욕시), 조지 부시 국제공항(텍사스 주 휴스턴), 로널 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워싱턴 DC), 제럴드 포드 국제공항(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 에이브러햄 링컨 캐피 털 공항(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 위치 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내셔널 공항( 캔자스 주 위치토), 디킨슨 시어도어 루 스벨트 리저널 공항(노스다코타 주 디 킨슨)이 있다. 군용·수송 업무를 취급하지 않는 일 반 공항 중에서도 JFK 메모리얼 공항 (위스콘신 주 애시랜드), 지미 카터 리 저널 공항(조지아 주 아메리커스), 루즈 벨트 메모리얼 공항(조지아 주 웜스프 링스)도 전직 대통령 이름을 공항명으 <연합뉴스> 로 걸었다.

아시아인력 고용 늘리는 美 은행들…“트럼프 행정부와 갈등 소지”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아시아 지역에 서 대규모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나 국내 일자리를 늘리려는 트 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일으킬 소지가 있 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급여 정보회사인 맥레이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 모건 스탠리,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2015년 현재 아시아의 업무 지원센터에 서 고용한 인력은 근 12만명에 이른다. 아시아 인력이 이들 은행의 글로벌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다. 이 는 2013년의 10%보다 비중이 더욱 늘 어난 것이다. 맥레이건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경비 와 인력 감축을 추진해온 미국 대형 은 행들이 미국 내 투자를 늘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도 향후 해외 인력 확 대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규제가 크게 강화되면서 은행들의 감사 기능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아시 아에서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려는 수 요는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맥레이건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현 재 대형 은행들의 아시아 센터에서 감 사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숫자는 2013년보다 18%가 늘어난 1만 5천명인 반면에 IT와 영업 담당 직원들 의 숫자는 같은 기간에 6% 증가에 그 쳤다는 것이다. 맥레이건 관계자는 다만 트럼프 행정 부가 밝힌 정책들, 특히 금융업종에 대 한 규제 완화는 감사 분야의 인력 수요 를 줄일 수 있어 이런 추세가 멈출 수 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IT가 해외업무 지원센터에서 처 리하는 수동적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

칠지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 기술 발전에 의한 자동화와 효율 개선 은 장기적으로는 전반적인 역외 센터

의 인력 규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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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2년 만에 혼다타일랜드 우승… 대회 최다언더파

양희영(28)이 2년 만에 태국에서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혼다 LPGA 타 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최종합 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영의 시즌 1호, 통 산 3호 우승 이다. 또 지 난주 장하나 (25)의 호주 여자오픈 우 승에 이은 한 국 선수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양희영 개 인으로는 이 대회 두 번 째 우승이다. 양희영은 2015년에도 이 골프장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 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궂은 날씨로 경 기가 순연·중단되는 등 정상적으로 진 행되지 못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두를 유지, ‘와이어 투 와이어’ 우 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 대회 최다 언더파 신기록까 지 달성했다. 양희영은 22언더파로 2007 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2010년 미 야자토 아이(일본)가 세운 기존 최다 언 더파인 21언더파를 넘어섰다. 양희영은 이날 4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도 아침 일찍 필드로 나와 3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무리해야 했다. 3라운드 14번홀부터 5홀을 소화한 양 희영은 버디 1개를 추가, 2위 유소연 (27)과의 격차를 5타 차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게 다졌다. 양희영은 약 3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 고 다시 4라운드에 나서야 했다.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양희영 은 이날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 파 68타로 좋은 샷 감을 뽐냈다. 2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 상승 세를 이어갔다. 동반 플레이를 한 유소연의 맹추격 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양희영 은 14번홀(파4)에서 약 5∼6m 오르막 파 퍼트에 성공하며 안정감을 유지했다.

15번홀(파4)에서는 버디를 잡아내 격 차를 벌렸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우승을 확정했다. 양희영은 나흘간 보기를 단 2개만 기 록했다. 유소연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고 최종합계 17 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김세영(24)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 타로 단독 3위다. 작년 신인왕 전인지 (23)는 공동 4위(최종합계 13언더파 275 타)로 올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세계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 미림(27)과 함께 공동 8위(최종합계 11 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에리야 쭈타누깐의 언니인 모리야 쭈 타누깐은 7위를 차지했다. 8개월 만에 복귀한 박인비(29)는 공 동 25위(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선전했다. <연합뉴스>

파울러, 혼다클래식 우승… 17개월 만에 PGA투어 4승째 리키 파울러(미국) 가 17개월 만에 미 국프로골프(PGA) 투 어 4승째를 거뒀다. 파울러는 27일(한 국시간) 미국 플로 리다주 팜비치 가 든스의 PGA 내셔 널 골프장(파70)에 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4 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치고 최종합 계 12언더파 268타 를 기록했다. 파울러는 공동 2 위(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 모건 호프만( 미국)과 개리 우들랜 드(미국)를 제치고 우

승을 차지했다. 파울러의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 승이다. 2012년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파울러는 2015년 플레이 어스 챔피언십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 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주가를 높였다. 그러나 그는 17개월이 넘게 PGA 투 어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럽프로골프투어를 합해도 지난해 1월 아부다비 챔피언십 우승 이후 1년여 만 에 다시 정상에 오른 것이다. 톱5에 들었던 세계랭킹이 지난주 14 위로 내려갔지만, 파울러는 2016-2017 시즌 들어 5개 대회에서 4차례 10위 안에 드는 등 다시 상승세를 그려왔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 한 파울러는 전반 9개 홀에서는 롤러코 스터를 탔다.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4번

홀(파4)에서는 보기를 냈다. 6번홀(파4) 에서는 티샷이 워터헤저드에 들어가 벌 타를 받았다. 이후 두 번의 샷으로 공 을 그린에 올린뒤, 두 번의 퍼트로 홀 에 넣어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8번홀( 파4)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듯했지만, 9 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쳤다. 후반 들어서는 안정을 되찾았다. 12번홀(파4)에서 12m짜리 버디 퍼트 에 성공했고 13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 디를 잡아냈다. 16번홀(파4)에서도 버디 를 추가했다. 노승열(26)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 타를 치고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 동 43위를 기록했다. 강성훈(30)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5 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고, 최종합계 2 오버파 282타로 공동 5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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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연기 익숨함 떨쳐내려 늘 몸부림치죠” 영화‘싱글라이더’의 배우 이병헌 “아휴, 제가 무슨 시조새예요?” 배우 데뷔연차를 짚고 가려하자 이병 헌(47)은 질색하며 농담으로 가로막았 다. 무려 27년간 숱한 대표작을 만들 어 낸 그다. 출연 작품 수는 본인조차 세 어본 적이 없다. 그런 그에게도 ‘싱글 라이더’(감독 이주영)가 지니는 의미 는 남다르다. 공공연하게 “내 연기인 생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영화” 라고 밝혔을 정도로. ‘싱글라이더’에서 녹슬지 않은 감 성연기를 펼친 이병헌. 그는 “평범한 가장 역할이 ‘마스터’의 진현필, ‘ 내부자들’의 안상구 등 강한 캐릭터들 보다 연기하기 편했다”며 “배우로 산 지 꽤 됐지만 내 안에는 평범한 내가 있 다”고 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싱글라이더’에서 녹슬지 않은 감 성연기를 펼친 이병헌. 그는 “평범한 가장 역할이 ‘마스터’의 진현필, ‘ 내부자들’의 안상구 등 강한 캐릭터들 보다 연기하기 편했다”며 “배우로 산 지 꽤 됐지만 내 안에는 평범한 내가 있다”고 했다. ‘싱글라이더’는 안정된 삶을 살아 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모든 것을 잃을 뒤 아내(공효진)와 아들을 찾아 호주로 떠났다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이병헌은 극 중 증권사 지점 장이자 기러기 아빠인 강재훈 역을 맡 아 완벽에 가까운 감성연기를 펼쳤다. 별다른 대사 없이 눈빛 표정 몸짓만으 로 인물의 고뇌를 온전히 전달해냈다. 시종 감정선을 유지하며 극을 끌고 가 는 것 역시 그의 몫이었다. ‘내부자들’(2015) ‘마스터’(2016) 등 격한 액션물을 연달아 찍으면서 이 처럼 섬세한 감성을 다루는 작품에 대 한 목마름이 커졌다. 최근 서울 종로구 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병헌은 “‘싱 글라이더’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매료 됐다. ‘맞다, 내가 원래 이런 걸 좋아

했지’ 싶더라”고 털어놨다. 잔잔한 드라마 장르인지라 관객 평 은 다소 갈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반겼다. 이병헌 은 “이 영화는 어중간하게 호응을 얻 어 흥행하는 것보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 단 몇 분에게라도 ‘인생영화’가 됐으면 한 다. 나에게 그런 것처럼”이라고 했다. “많이들 기억하시는 ‘번지점프를 하다’(2001) ‘달콤한 인생’(2005) 도 사실 흥행적으로는 안 된 영화들이 에요. 극장에서 내리고 나서 더 화제가 됐죠. 많은 관객들이 ‘싱글라이더’를 보고 감흥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이병헌은 늘 최고 의 연기를 보여준다.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그런 그도 이따금씩 매너리즘에 시달리곤 한단다. 이병헌은 “한 사람이 기쁨 슬픔 분노 등 몇 개의 감정을 새롭게 표현하는 데 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수많은 작품을 한 배우라면 더욱 그렇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늘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몸부 림을 친다. 그게 배우로서 놓쳐선 안 될 자세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계속 작 품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 몸에 익 숙해진 것을 그냥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타성에 젖는다고 하죠. 그럴 땐 몸을 한번 털어버리려고 해요. 습관적 으로 연기하고 싶지 않거든요. 리프레 시(Refresh)가 필요해요.” 특별출연한 ‘밀정’까지 포함해 지 난해 무려 네 작품을 선보인 이병헌은 올해도 바삐 달린다. 차기작들이 줄줄 이 잡혀있다. ‘남한산성’ 촬영에 한 창이고,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안시성’도 검토 중이 다. “예전엔 ‘왜 이렇게 작품을 안 하 느냐’는 질문을 받았었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으면 안 할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우유부단해서(웃음).”

‘월계수 커플’이동건♥조윤희 실제 연인됐다.. 열애 중

쉼 없는 ‘열일’ 행보에 한 가지 아 쉬움이 남는다면, 세 살배기 아들과 함 께 보낼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 서울에 있는 동안은 일정 사이사이 잠 깐씩이라도 집에 들르려 해요. 그렇게

라도 아이랑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 어서요. 그래도 휴일에는 외출이나 외 식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제가 긴 시간이 놀게 되면 원 없이 함께할 수 있겠죠(웃음).”

‘월계수 커플’ 이동건과 조윤희가 실제 연인이 됐다. 드라마가 현실에서 인 연을 맺어준 셈이다. TV리포트 취재 결과 KBS2 주말드라 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 했던 이동건과 조윤희가 현재 열애 중이 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힘겨운 사랑을 하는 연인에서 행복한 부부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기했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열애는 ‘월계수 양 복점 신사들’ 녹화 현장에서 먼저 새어 나왔다. 극중 커플 호흡을 맞추면서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던 이동건과 조윤 희. 주변 스태프들 역시 둘 사이의 미묘 한 분위기를 감지했지만, 비밀을 지켜줬 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마음을 확인했지만, 만남은 조심스러웠다. 이달 초 2년간 사

귄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이달 초 결 별한 바 있다. 이동건은 이미 지난해 사 랑을 끝냈고, 이후 조윤희에게 마음을 열 었다. 하지만 자칫 조윤희와의 열애 탓으 로 몰아갈까 우려했던 것. 더군다나 1980년생 이동건과 1982년 생 조윤희의 사랑을 두고 성급하게 결혼 을 단정 지을 시선도 부담스러워 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한지도 얼마 되 지 않은 상황.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측근은 TV리포 트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 결혼을 언급하는 건 너무 이르다. 당장은 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줘야 할 때다”고 전했다. 이동건 조윤희가 함께 출연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지난 26일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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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퀸은 없다”.. 고소영, 스스로 뛰어넘은 10년의 공백 배우 고소영이 10년의 공백을 뛰어 넘 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고소영은 공백 에 대한 우려를 스스로 뛰어넘어 ‘CF 퀸’이 아닌 ‘짠내 나는 아줌마’로 돌아왔다. 지난 2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 라마 ‘완벽한 아내’가 첫 방송 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 에 찌들어 살아오던 심재복(고소영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 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소영은 극 중 지지리 복 없는 심재

복 역을 연기했다. 심재복은 첫 회부터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외도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불륜, 억척 아줌마의 성공 이야기 등 첫회에서 보여준 내용은 기존에 보았던 ‘아줌마의 인생 찾기’ 스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고소영은 공백기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연기에 대한 호 평을 받고 있다. 고소영은 지난 2007는 SBS ‘푸른 물 고기’ 이후 10년 반에 처음으로 드라 마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배우 장동 건과 결혼한 이후 첫 작품이다. 그 동안 다큐멘터리나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잠

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그녀의 연 기를 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당초 고소영의 복귀 소식이 들려온 후 많은 사람들이 고소영의 연기에 대해 의문을 표시했다. 그녀의 연기 를 본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고 소영이 20부작 드라마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제 겨우 첫회가 방송 됐지만, 고 소영의 연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드라 마 속에서 예쁘기만 한 모습이 아닌, 자신을 내려놓은 연기로 작품의 중심 에 섰다. 고소영은 ‘CF퀸’의 왕관을 내려놓고

배우로, 억척 아줌마로 돌아왔다. 첫방송 에서 호평 받은 고소 영이 마지막 20회 까지 어떤 연기 를 보여줄지, 아 줌마로 돌아온 그의 연기가 주 목된다.

박보검X김연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 발탁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 이자, 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짜 릿한 즐거움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1 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에 대한 관심과 짜릿한 열기를 이어나 가고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배우 박보 검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모 델로 발탁했다. 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2018 평 창동계올림픽은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성화봉송을 시작으로 짜릿한 축제 의 서막을 알린다.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지난 2016 리우 올림픽까지 ‘평화’와 ‘스포츠 정신’ 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11회나 참여해왔으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도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성화봉송’ 릴레이를 펼치며 대한민 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밝힐 예정이다.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이 되어, 먼 저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성 화봉송 주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큰 흥행을 거뒀으며, ‘ 보검매직’, ‘보검앓이’와 같은 신조

어를 만들어내는 등 ‘박보검 신드롬’ 을 일으킨 국민 배우로 등극했다. 박보 검은 올해 초 코카-콜라의 ‘당기면 가 까워져요!’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후 팬들 사이에 ‘박 코-크’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코카-콜라 캠페인의 따뜻한

감성과 짜릿한 경험을 잘 전달해왔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역 시 선수 시절 전 세계의 ‘피겨 여왕’ 이자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 민 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그 역량을 인정받아 아마추

어 스포츠를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 육대상’에서 제 12회, 제 19회에 최우 수선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을 위해 개최하는 스포츠 페스 티벌 ‘모두의 올림픽’ 등에 참가하는 등 코카-콜라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김 연아는 각각 연기와 스포츠를 통해 함 께하는 행복함과 짜릿한 즐거움을 온 국 민에게 선사해왔다”며 “두 국민 스타 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카-콜 라 성화봉송의 의미를 알리고 짜릿한 즐 거움을 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 픽부터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 께 해온 올림픽 후원사다. 2018 평창동 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 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도전과 행 복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카-콜라 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 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것 에 이어,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이어나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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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박서준X김지원,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로맨스 그린다

배우 박서준과 김지원이 ‘쌈 마이 웨이’의 캐스팅을 확정, “남들이 뭐

라던 우리는 우리 길을 가는” 청춘들 로 분한다.

KBS 2TV ‘쌈 마이웨이’(연출 이 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 트)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 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 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우선 박서준은 뜻밖의 약점을 가진 파이터 고동만 역을 맡는다. 잘 나가는 태권도 선수였던 과거를 뒤로 하고, 어 쩌다보니 이름 없는 격투기 선수가 됐 지만, 흥과 드립력을 잃지 않는 멘탈 부자다.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 다’, 그리고 지난 21일 종영한 ‘화 랑’까지 쉼 없는 열일로 믿고 보는 청 춘 배우로 우뚝 선 박서준. 때로는 남 성미 넘치는 파이터로, 때로는 흥이 넘 치는 청춘으로 매력 넘치는 연기를 보 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은 뉴스데스크를 맡는 아나운 서가 꿈이었지만, 지금은 백화점 안내 데스크에서 일하고 있는 최애라 역을 맡는다. 간신이 붙잡고 있던 직장마저 도 너무나도 ‘걸크러쉬’한 성격 때 문에 잃게 된 애라. 그러나 집안, 학벌, 남자, 스펙, 이런 ‘금빛’ 배경은 없지 만 혼자서 우뚝 설줄 아는 그녀는 최초

조정치·정인, 결혼 4년 만에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1일 조정치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인은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 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새 가 족을 맞이한 부부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한 다”고 말했다. 이날 정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 줄 알았네 그동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인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조정치가 딸을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인은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 람들이야! 아무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 다. 감사해요”라며 글을 마쳤다.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 2013년 교제 11년째 만에 예식 없이 혼인신고해 부부가 됐다. 당 시 지리산 등반으로 신혼여행을 대신해 화제 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커플로 출연하기도 했다.

의 여성 격투기 아나운서로 꿈에 조금 씩 다가간다. 지난 해 ‘태양의 후예’ 의 씩씩한 여군 윤명주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지원. 또 한 번 제대로 된 걸크러쉬를 선물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박서준, 김지원은 서로의 연 애사를 숱하게 지켜봤고, 때론 실연을 개 그 소재로 삼던 세상 둘도 없는 여사친, 남사친으로 분해 셀프구제기로 골 때리 는 유쾌함을, 핑크빛이 아닌 현실 로맨 스로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 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로 자 리매김한 박서준, 김지원의 ‘쌈맨틱’ 한 조합이 일찌감치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백 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 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집필을 맡 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드라마 스페 셜 - 연우의 여름’, 영화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눈길’ 등을 통해 젊은 감각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주목을 받 고 있는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 기투합한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엔터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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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심하게 고는 사람 뇌 쪼그라든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이완된 연구개(입 천정에서 비교적 연 한 뒤쪽 부분)와 구개수(목젖) 등의 주 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되는 호 흡 잡음이다. 나아가 수면 무호흡은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코골이와 주간 졸음증 등의 수면 장애 의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 수면 중 유발되는 저산소증은 다양 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뇌의 특정 부분이 쪼그라들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대학교 연구팀 은 수면무호흡증환자 17명, 정상인 15

명을 대상으로 뇌의 회백질 크기와 기 억력 집중력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비교했다. 회백질은 뇌에서 사고 기 능을 담당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의 회백질과 왼쪽 피질은 건강한 성인보다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 타났다. 또 기억력, 집중력 점수가 낮았 고 수면부족 점수는 더 높았다. 연구팀은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매일 밤 여러 번에 걸쳐 호흡이 멈추면 서 뇌에 산소가 불규칙하게 공급되면서 뇌가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 만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 료하면 뇌도 정상적인 형태로 돌아간다” 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 등에 실렸다.<코메디닷컴>

잠을 부르는 저녁 샤워 방법 여러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따뜻한 물로 하는 샤워는 잠을 깨우고 창의력 을 높여준다. 그렇다면 저녁에 하는 샤 워는 잠자는 데 방해가 될까? 그렇지 않다. 저녁에 잠이 잘 오도록 샤워하는 방법이 있다. 가장 중요한 요령은 잠자리에 들기 직 전 샤워하지 않는 것이다. 수면건강 전 문가들은 “잠들기 직전 체온이 오르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라고 말한다. 이 는 체온이 우리가 언제 자고 깨어있어 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24시간 생체시 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낮 동안 체온은 자연스럽게 올라 오후 늦게 떨어진다. 체온이 떨어 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신호다. 따라서 이때 체온을 올

린다면 잠에 들기 어렵다. 따라서 이른 저녁에 샤워를 하면 체온 이 천천히 떨어지는 것을 방해하지 않 은 채, 잠이 오도록 유도할 수 있다. 여 러 연구에 따르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 몸을 식힐 충분한 시간이 있으 면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건 강 전문가들은 샤워시간은 20분 정도 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체온을 식힐 시간을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1시간 30분 전에 샤워를 끝내는 것이 좋다. 그럼 침대에 누웠을 때 몸은 시원하고 건조해 잠을 잘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또 저녁 샤워에 하는 세안이 피부 건 강에 더 좋다. 미국국립수면재단에 따 르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세안은 아침보다 피부를 정돈하고 여드름 발생 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고 보습제가 더 잘 기능한다. <코메디닷컴>

40대 여배우 5인의‘동안 피부’관리 비법

1. 고현정 71년생 46세 배우 고현정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꾸준한 피부과 관 리 를 동안 피부의 비법으로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외에 평소 지키는 피부관리 비법 으로 ‘손을 자주 씻고 얼굴을 되도록 만 지지 않는 것’을 꼽았다. 또 히터는 ‘ 피부의 적’이라고 강조하며 “정말 추 울 땐 틀고 끈 다음에 들어간다. 직접 쐬 면 아주 안 좋다”고 덧붙였다. 2. 고소영 72년생 45세

배우 고소영은 과거 SBS E! ‘서인영 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자신만의 동 안 피부 유지 비결을 밝혔다. 그 비법은 역시 꾸준한 수분 공급이다. 고소영은 “ 비행기에 탈 때는 샘플 사이즈 로션과 팩 을 챙긴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기내 타월에 뜨거운 물을 적셔 스팀타월로 활 용한다. 이후 얼굴에 로션을 발라준다” 며 “비행기 내에서도 피부 관리는 필수 다”라고 덧붙였다. 3. 박주미 72년생 45세

배우 박주미 씨는 과거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스무 살부터 아이크림 을 달고 살았다”며”주름이 생기기 전에 바르는 게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피부 관 리 비법을 밝혔다. 또한, 미간에 보톡스를 맞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MBC ‘섹 션TV 연예통신’에서는 외모 비법에 관 해 묻자 “베이스만 한 시간 한다. 공들인 만큼 피부에 나타나는 것 같다”고 했다. 4. 최지우 75년생 42세 배우 최지우는 피부에 가장 중요한 수 분공급을 위해 아침에 홍삼 물을 마신다. 또 꼼꼼한 세안을 위해서 물에 식초를 떨 어뜨려 세안하는‘식초 세안’을 한다고

알려졌다. 식초세안은 피지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원할히 하는 효과가 있다. 5. 최강희 77년생 40세 배우 최강희는 과거 SBS ‘화신-마음 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때로는 규 칙적으로 사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안 받 고 사는 게 동안이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한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 에는 “드라마를 할 때는 사각턱 보톡스 를 맞아본 적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배우는 나이가 들 수록 자신의 얼굴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신 선한 음식을 먹으며 관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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