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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한표행사’앞서 30일까지 유권자 등록 선거 운동… 어떤 것이 가능하고 가능안한지

대통령 탄핵이 한국은 물론 전세 계 재외동포들에게도 최대 관심사였 기 때문에 탄핵 결정 직후부터 19대 대선을 위한 유권자 신청 열기는 유 래 없이 뜨겁다. 휴스턴 동포사회에도 19대 대통령 조기선거를 위해 오는 30일(목)까지 재외선거인 등의 신고·신청 완료 요 망이 공지됐다. 보통 90일 정도의 신 고·신청 기간을 두었던 것과 비교하 면 이번 선거는 약 20여일 기간만 주 어진 것이어서 유권자 등록에 대한 집 중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요구된다. 인터넷과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블 레이락 H-마트 앞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19일에 이어 26일( 일)에도 한인중앙장로교회와 서울침례 교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청 접수를 돕고 있다. 휴스턴 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고·신청시 별도 구비 서류는 없 지만 반드시 여권번호를 기재해야 한 다. 그러나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 은 인터넷(ok.nec.go.kr)이 가장 빠 르고 안전하다. 곽진경 재외선거관은 21일(화) 정오 현재 800명이 신규 신청 및 신고절차 를 마쳤다며 순조로운 잔행을 알렸다. 기존에 등록된 700명 정도의 유권자 까지 합하면 1천500명 정도가 확보 된 셈이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1천900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했으며 이번 19대 대선에는 약 2천200명 정 도의 유권자 등록을 예상하고 있었다. 한편 유권자 등록 후 4월 25일~30일 재외투표가 시작되기 전까지 선거 운

동을 할 수 있 다. 중앙선거관 리위원회는 대 한민국 밖에서 생활하는 재외 국민들이 선거 과정에서 당면 할 수 있는 사 례들을 선별해 자세하게 공개하고 있다. 곽진경 재외선거관은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람이 조사를 거부하는 경우 재외국민이더라도 사 안에 따라 여권 발급이나 재발급이 제 한되고 또는 여권 반납이나 입국 금지 도 이뤄질 수 있는 등 한국 국민들과 같은 법 적용이 이뤄진다”고 알렸다. 미 시민권자는 선거권이 없기 때문 에 원칙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재외국민의 국외선거운동의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사례를 예시하고 있 지만 경우에 따라 구분이 모호한 경 우들도 있다. 예를 들어 ‘문자메시 지로 선거운동 정보를 전송’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 대화 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다고 하지만 ‘컴퓨터 및 컴퓨터이 용기술을 활용한 자동정보통신 방법 으로 문자메시지 전송’ 혹은 ‘인터 넷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 운동 광고’ 등은 불허하도록 돼있 는 등 일반인이 구분하기 모호한 경 우들도 많다. 곽진경 선거관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이 재외국민들에도 예외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잘 몰라서 선거법에 위반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 포사회에 각별한 주의를 요망했다. “특히 한인동포사회가 좁다보니 당연히 단체장들의 역할이 매우 커서 더욱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면 서, 혹시 행사를 진행하다가 인쇄물을 만들게 될 경우라도 총영사관에 미리 연락하여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받 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변성주 기자>

제 18기 해외자문위원 인선 시작 “올바른 통일관과 동포사회 화합 이끌 리더들 기대”

▲제17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대통령 의장 표창 전수식)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후보자 선발 절차가 본격화된다. 주 휴스턴 총영사관은 민주평통 사 무처의 요청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 터 2019년 6월 30일까지 임기 2년의 제18기 해외자문위원 구성을 위한 후 보자 추천 일정을 공지했다. 그동안 대통령 탄핵 결정이라는 어 수선한 분위기에 백주현 휴스턴 총영 사의 퇴임으로 인한 공백까지 겹쳐 휴 스턴협의회 18기 인선 일정에 다소 차질이 예상되기도 했었다. 이번 공지에 따르면 휴스턴협의회 의 추천 배정인원은 3명이 늘어난 총 59명이다. 이중에서 여성 30%(18명), 만 45세 이하 청년 20%(12명 이상) 을 포함할 것을 평통측은 권고하고 있 었다. 휴스턴협의회에는 휴스턴, 어스 틴, 샌안토니오, 엘파소, 코퍼스크리 스티, 버몬트가 포함된 텍사스 지역 과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주가 포함 된다. 대신 킬린 지역이나 오클라호 마주, 알칸소 주는 달라스 협의회 관 할지역으로 구분된다. 신청기간은 3월 23일(목)부터 오는 4월 7일(금)까지다. 신청서 접수가 마 감되는 대로 관할 총영사와 평통 회 장 등으로 구성되는 해외자문위원 추 천위원회는 최종 후보자 추천 명부를 선정해 4월 17일까지 민주평통 사무 처로 송부할 예정이다. 그러나 신임 휴스턴 총영사의 부임 이 4월 중순 경으로 계획돼있어 해 외자문위원 추천위원회는 김명준 부 총영사를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 려졌다. 휴스턴협의회는 민주평통 사무처의 공고 이후 지난 20일 내부적으로 신 청일정 및 내용 등을 알리고 연임 신 청에 들어갔다. 신청 마감 4월 7일까지 추천대상자는 ▷올바른 통일관과 동 포사회 통일역량 결집에 기여하는 자

▷한인회, 종교계, 경제계, 통일관련 단체 등 동포사회 대표급 인사 ▷신 망과 지도력을 인정받는 화합형 인사 ▷주류사회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 간외교사절 역할 수행할 수 있는 자 외에도 현지 연구· 교육기관에서 활 동하는 통일관련 전문가, 동포사회의 여성 지도급 인사 및 청년 리더 등에 적합한 인사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청 신원조사에 이상이 있거나 소송이나 분쟁 당사자 등 한 인사회에서 물의를 빚거나 사회적 지 탄을 받고 있는 연루자에 추천 배제 방침이 공개되는 등 인선 절차는 까 다로워질 전망이다. 특히 부도덕한 공·사생활로 문제 를 일으키거나, 장기간 거주지역을 떠 나 협의회 참여가 어려운 사람, 정파 적 이해관계로 통일 활동을 저해하는 인사, 17기 재임시 사직한 경우 등을 추천 대상에서 제한하고 있다. 또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활동이 전무한 경 우도 상당한 결격 사유로 취급된다 고 밝혔다. 배창준 회장은 “휴스턴 지역사회 에서 동포사회의 화합을 주도하고 통 일을 향한 네트워크를 형성해갈 수 있 는 확고한 통일 정신과 국가관을 갖춘 자문위원들이 18기를 통해 많이 배출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기 해외자문위원 신청서 류는 민주평통 홈페이지(http://nuac. go.kr)에서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면 된다. 박꽃님 영사는 “서류는 후보자 개인별로 작성하고 자필 서명이 없으 면 무효 처리되며 스캔 받은 사진도 사용 불가하는 등 작성요령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전달했다. 신청접수 는 휴스턴 총영사관으로 우편 또는 직 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그밖에 신청서류 및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박꽃님 담당 영사(713-961-0186)에게 문의하면 된다. <변성주 기자>


광고안내표 Korean Journal i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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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총영사관 --------------- (713)961-0186 민주평통 --------------- (8 32)573-7741 교육원----------------- (713)961-4104

경제인협회(홍권의) ------ (713)834-5430 휴스턴지상사협회(심영보) -- (713)871-1174 상공회(데이빗 김) ---------(713)868-8323 한인소매인협회(이정석) ---- (281)235-3419 미용재료상협회(권옥인) ---- (832)752-6894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한인회(김기훈)----------- (713)984-2066 코리안커뮤니티센터 (데이빗신)(713)781-2322 노인회(하호영) -----------(713)465-6588 한인학교이사회(데이빗신) -- (713)781-2322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한빛한국학교(강원웅) ---- (832)265-8741 휴스턴한인간호협회(황영주) (832)819-2294 시민권자협회(송규영) ----- (713)294-1128 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이북 5 도민회 (김수명) ---- (832)283-2888 KASH(벤자민 신) ------- (832)633-5689 한미여성회(김은숙) ------ (832)296-7664 Youth코러스이사회(조명희) (281)467-8665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휴스턴텍사스호남향우회(김남곤)-(713)498-7843 휴스턴 전.현직 기자동우회(김용만)- (281)773-5003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832)725-4929 목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박종진) -----------(281)854-7856 텍사스사진회(김상주) ----- (713)339-0778 휴스턴한인문화원(박원빈)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Youth코러스(지휘자 한종훈) - (409)291-3210 문학동호인회(고영대) ----- (281)857-3578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713)798-1517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이준상)-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재향군인회미중남부지회(김진석)- (832)428-3100

휴스턴 종교단체

휴스턴 체육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두지철) - (832)461-9400 교역자협의회(이인승) ---- (832)264-9566 남침례교텍사스남부지방회(안병성) - (281)804-0669 남선사(염경)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휴스턴체육회(최병돈) ---- (832)283-0196 휴스턴용선협회(Steve Cho) - (832)606-7043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수영협회(윤재학) --------- (832)744-2940 휴스턴농구협회(이광숙)---- (713)208-2867 아이스하키협회(최장규) ----(713)679-3635 야구협회(윤찬억)---------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김기춘) --- (713)371-6587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송영석) -------- (832)858-0447 소프트볼협회(김장섭) ---- (832)704-600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축구동호회 휴스턴OB축구단(이한주) (832)472-3743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281)255-255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휴스턴 봉사단체 난곡장학회(김명용) ------ (832)275-6654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전우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천병로) - (832)647-8423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정태환) - (832)326-4620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특전전우회 ------------- (832)876-8111 ROTC휴스턴호우회(김진석) - (832)42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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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6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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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호남향우회

“협조와 봉사, 희생 정신 바탕으로 봉사단체로 길이 남을 것” 유경 2대 회장 취임식 갖고 단체기 넘겨 받아 사단법인 휴스턴 호남향우회의 회장 이취임식이 3월 19일 7시 코리아하우스 연회장에서 약 120여명의 축하객들로 자 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김기훈 한인회장과 하호영 노인회장, 신창하 KCC 이사장, 최병돈 체육회장, 교역자협의회 두지철 목사 등 이 참석했으며, 달라스 호남향우회에서 도 김 강 회장과 한정용 전 회장 등 임 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사회를 맡은 유달산 사무총장은 활동 보고에서 “2015년 3월 22일 처음 설립 된 휴스턴호남향우회는 그동안 총 1만2 천여불의 장학금 전달, 5.18 기념식, 노 인회 후원 등의 일들을 해왔다”고 소개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휴스턴 단체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기훈 한인회장은 “호남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김남곤 회 장님과 임원진께 먼저 수고 했다는 말씀 을 드리며, 동포사회에 아낌없이 봉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치하했 다. 또한 “새로 출범한 신임 회장단이 동포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당부했다.

임병주 이사장은 “젊은 시절 호남 출 신으로 받았던 차별의 경험들이 외국에 나와 오히려 더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하고 이렇 게 인사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 라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끝으로 물러나게 되 는 김남곤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시 작은 비록 미비했지만 유경 신임회장이

더욱 창대하게 우리 향우회를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호남향우회가 짧은 시간에 이렇게 발전한데는 향우회 원들과 이사들, 동포 여러분들의 아낌없 는 성원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도 호남향우회는 협조와 봉사, 희생 정 신을 바탕으로 휴스턴의 봉사 단체로 남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유경 회장 은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맞게 되어 걱

정이 앞선다”면서 “앞으로 여러분 들의 많은 지 도편달을 부 탁드린다” 고 말하고 앞으로 2년 간 함께 수 고해 줄 2기 집행부 이사들 에게도 감사의 말 을 전했다. 또한 정성태 이사 등 호남향우회 이사 회가 감사의 뜻을 담아 제작한 감사패와 순금 뱃지를 초대 임병주 이사장, 김남 곤 회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이 뱃지는 텍사스 모양을 본 따 제작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식사를 함께 하며 양 진규 감사가 진행을 맡은 노래자랑과 향 토 퀴즈를 앞다투어참가하며 모처럼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호남향우회는 4월 초부터 5.18 장학생 모집에 들어가 곧 신문지상을 통 해 모집 요강 및 선발 인원등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원호 기자>

<양원호 기자>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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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MAR 휴스턴 24, 2017 Korean A19 한인사회

Korean휴스턴 Journal MAR 24, 2017 A18 한인사회

백주현 총영사 송별회

“휴스턴에 사는 것 큰 축복입니다” 33년 공직생활 마치고‘자유인’ 으로… 한국기업 美중남부지역 진출 러시 전망

▲ 3월 14일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송별 만찬에서 백주현 총 영사가 Sheila Jackson Lee 미 하원의원이 수여한 감사패 를 전달받고 있다.

지난 20일(월)에는 한국 귀임과 동시 에 공직에서 정년퇴직하는 백주현 휴스 턴 총영사를 위한 오찬 송별회가 휴스 턴 한인회 주관으로 서울회관에서 조촐 하게 열렸다. 2015년 4월 17일 휴스턴에 부임했던

백주현 총영사는 2년 남짓 텍사스를 비 롯한 5개 주를 관할하며 한미 발전의 가교역할 뿐아니라 미국 중남부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 이 지역에 더욱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날 동포들이 마련한 백주현 휴스턴

총영사의 송별식에는 김기훈 한인회장 을 비롯해 임병주 한인회 이사장, 하호 영 노인회장, 신창하 KCC이사장, 배창 준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최병돈 체 육회장, 윤영 호남향우회장, 이광우 해 병전우회장 등 주요 단체장들과 한인회

이민자 커뮤니티 외면하는 ICE? 지난 21일(화) 한인타운 인근의 롱포 인트와 워트 로드 부근에 있는 First Baptist Church에서는 오후 7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공공안전에 설명회 및 질의응답을 갖는 커뮤니티 미팅이 있었다. 특히 이날에는 트럼프 정부의 반 이 민정책으로 인한 불법체류자 색출과 추방 업무 등을 맡고 있는 ICE(이민 세관단속국) 관계자가 나와 설명회를 갖기로 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참석한 약 30여명의 지역 주 민들은 나이가 많은 백인들이 대부분 이었다. 한인동포사회에서는 동포 언 론사 외 대한항공 안준용 지점장이 유 일하게 참석했는데 다른 커뮤니티 참 석자들도 참아보기 힘들었다.

“어지러운 상황에 한인들에게 도움 이 될 것”이라며 정작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었던 안권 전 KCC이사장도 참 석하지 않았다. 이날 휴스턴 북서지역을 관할하는 휴스턴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 이후 범죄율이 줄었다며 커뮤니티의 협조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과의 긴 밀한 협력을 더욱 강조했다. 그러나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ICE 설명회는 기대와는 달리 단순한 소 개로 그쳤다. 프리젠테이션 대부분은 ICE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 로 주요 업무내용이나 지역사무소 및 ICE 인력 숫자, 연락처 등이 전부였다. 이날 히스패닉 방송사 Univision 45 채널에서도 취재를 나왔으나 행사장 안

쪽에서의 촬영이 금지됐고, 취재를 하 던 한인언론사들도 녹음이나 사진 촬 영을 제지당했다. 45 채널의 Lizzet Lopez 뉴스 리포터는 설명회가 끝나 고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간접 취재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설명회 내 용에 대한 질문에도 “매우 기본적이 고 원칙적인 설명에 불과했다”는 대 답에 실망했음은 물론이다. 불체자 추방으로 불안이 감돌고 있 는 이민사회에 보다 실질적이고 도움 이 될 만한 정보를 찾고 전달하려는 노력이었지만, 이날 설명회는 정작 이 민 커뮤니티에는 형식적인 눈요기에 불과했다. <변성주 기자>

임원 및 동포들 20여명이 함께 자리했 고 김명준 부총영사와 곽진경 재외선거 관도 배석했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공직에 입문해 지 난 33년을 투철한 사명감과, 신의로 오 직 한길을 걸어왔고 특히 지난 2년 동 안 한국 정부를 대신해 휴스턴 동포사 회를 위해 애쓴 백 총영사의 노고에 동 포사회를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한 “퇴임 후에 더 넓은 세상에서 성 공적인 후반 인생을 펄치기 바란다”는 말로 아쉬움을 전했다. 백주현 총영사는 휴스턴에서 공직생 활을 마치는 퇴임 자리가 결코 서운함 이 앞서는 자리는 아니라고 말문을 열 었다. 그리고 “정신없이 흘러온 33년 공직을 떠나면서 우선 마음의 여유를 갖 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고 있었던 편 견을 내려놓고 국민들의 생각과 기대치 를 살피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계에 입문할 생각은 갖고 있지 않 다는 백 총영사는 그러나 남은 시간을 자신의 전문분야인 러시아 및 에너지 관련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 고 있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 운전면허 상호 인증 체결에 이은 루이지애나 주와의 상 호인증 체결도 한 달 안에 이뤄질 것” 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을 포함한 미 중남부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의 활발한 진출과 동포사회 발 전을 전망했다. 백주현 총영사는 휴스턴 동포들에게 도 “휴스턴이 더욱 발전하고 유입인구 도 늘어날 것을 염두하며 휴스턴에 사 는 것이 큰 축복임을 느끼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덕담과 기원을 전했다. 이 날 임병주 한인회 이사장은 송별회 오 찬을 후원하며 백주현 총영사에 대한 감 사의 마음을 전했고, 참석한 단체장들과 동포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일일이 악수 를 나누며 퇴임하는 백 총영사의 건강 을 기원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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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코러스

순회공연과 페스티벌 참가 등 섬머 캠프로‘ 동기 부여’기대 리허설 콘서트,제67주년 한국전 미참전용사 위로행사 등 상반기 활동‘스타트업’ 유스코러스(이사장 조명희)가 지난 23 일(금) 오후 6시 서울회관에서 정기이사 회를 갖고 상반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1명의 이사 중에서 8명이 참석한 이 날 이사회에서 지난 연말 ‘2016 겨울 이야기’ 공연에 대한 보고와 섬머캠프 등 굵직한 계획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다. 한종훈 음악감독은 “지난 겨울이야 기 공연은 휴스턴 최고의 공연 장소에 서 최선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얻은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공연 후에는 일찌감치 어린 자녀들을 유스코러스에 입단시키려는 부모들의 문 의전화도 많았다면서 그러나 “최소 초 등학교 1~2학년은 되어야 할 것”이라 는 소견을 전했다. 또한 중국계 학생 2 명을 포함한 신입단원 5명이 입단했고 앞으로 히스패닉 학생들도 선발하여 보 다 글로벌한 구성원으로 운영할 계획임 을 밝혔다. 이를 염두하고 히스패닉 계 열의 음악 코치에 대한 인터뷰도 마친 상태라도 전했다. 또한 현재 5,6학년 단 원들은 실력과 리더십을 함께 갖춘 ‘ 알곡들’로서 유스코러스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최은영 운영팀 이사도 “학생들이 겨 울이야기 공연을 마친 후 스스로 뿌듯 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보았다”며

▲ 2016 겨울이야기 공연을 끝낸 유스코러스

매주 토요일마다 전 멤버가 거의 빠지지 않고 연습에 참여하고 부모들도 간식과 라이드로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명희 이사장은 올해 신년하례식 때 도 단원 학생들에게 일일이 세뱃돈 봉 투를 쥐어 주며 단원들과 부모님들의 한 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한 바 있다. 2016년 유스코러스는 신년회를 시작 으로 양로원 방문(3월, 5월), 민주평통 골 든벨행사(4월),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역 장학금모금 연주회 공연(7월), Melvin Knapp Activity Center 방문 공연(8

월, 12월), 코리안 페스티벌 공연(10월), 제5회 겨울이야기(12월) 등 총 9회에 걸 쳐 정기공연과 초청 및 봉사활동을 했다. 섬머캠프에 3천불 지원 유스코러스 섬머캠프는 오는 6월 5일 부터 1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추진하 고 있다. 단체가 몇일동안 움직이는 섬 머캠프는 지난 2014년 콜로라도 연주여 행 이후 3년만이다. 한종훈 감독은 ‘학생들에게 좋은 공 연기회를 갖는 것 외에도 평생 기억할 만한 추억거리를 경험케 한다’는 목적 에서 유명 페스티벌과 공연에 참가하고 주류사회가 누리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 을 경험하는 등 학생 단원들에게 긍정 적인 동기 부여가 되는 섬머캠프를 기 획하고 있었다. 또한 섬머캠프에 박정란 교육원장도 함께 동행하는 방안을 요청 키로 했다. 이번 캠프에는 12명의 단원들 외에도 16명의 대학생 보조교사들도 동행하며 공연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 플로리다 펜사콜라 비치에서 시작해 사우스 캐롤 라이나의 찰스턴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 주 녹스빌 공 연 후 다시 루이지애나를 거쳐 휴스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섬머캠프를 위해 이날 3 천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스코러스는 섬머캠프를 떠나기 앞서 오는 5월 21일(일) 한인중앙장로교회에 서 리허설 공연을 갖는다. 또한 유스코러스는 오는 6월 17일(토)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 쉐라톤 호텔에 서 열리는 제67주년 한국전 미참전용사 위문행사 공연무대에도 초청 받았다. 한 국의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와 민 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배창준)가 공 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미 참전용사들 과 가족들 400~500여명은 물론 정계 인 사들도 다수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여서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은 물론 주 류사회에 유스코러스를 제대로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화 이사는 연초에 신설한 유 스코러스 무용단의 현황을 전했다. 이화 이사는 “올 초 1월에 단원들을 상대로 광고하여 현재 타악기 실기반(장고) 5명, 무용반에 6명이 토요일 합창 연습이 끝 난 후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 다. 또한 현재 시작단계이므로 기본기를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 차차 간단한 작 품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 나 무용반이 실기로 이뤄지는 특성상 현 상태에서 추가로 단원을 충원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고급반 학생들은 주로 공연 반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 이사는 무용반의 규모가 커질 것 을 대비해 악기 구입에 대한 지원이 필 요하다는 요청도 이사회에 전달했다. 유스코러스 무용반은 향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신입 단원 모집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화 이사는 “단원모집 기간에 재능과 열정과 관심 있는 많은 자녀들이 타악기와 무용반에 합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명희 이사장도 “올해 유스코러스가 좋은 활동을 계속하며 발전하는 순수공 연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사 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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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대한체육회

달라스 미주체전 선수단 180여명 규모 예상 각 경기단체들 출전 희망자 많아 선발전 준비 중

휴스턴대한체육회(회장 최병돈)는 지난 18일 토요일 저녁 7시 IHOP 식당에서 체육회 임원들과 최종우 미주체전 준비 위원장, 산하 경기단체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 상 황을 점검하고 각 경기단체별로 출전 선

수들의 규모 및 선 발전 일정, 애로사 항 등을 청취했다. 유유리 체육회 수석부회장은 “3 월 25일 달라스에 서 열릴 재미대한 체육회 총회에서 최종 각 종목별 경 기 규약 및 참가 비 등 세부 사항 이 공표될 것이지 만 참가를 희망하 는 선수들은 5월 30일 이전에 전산 등 록을 마쳐야 한다”며 “재미대한체육회 총회의 최종 결정이 나는대로 메일로 경 기단체별 요강 등을 산하 경기단체장들 에게 발송할 것이니 그 규정에 맞게 체 전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우 준비위원장은 “참가 선수들 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단체종목 체전 선 수단을 위해 5대의 15인승 밴을 준비하 고 이를 최대한 이용해 출전 선수단이 자기 경기를 마친 후에는 다른 종목을 응원할 수 있도록하고, 음료수 지원, 식 당 이동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조직적 행동 을 위해 각 선수단은 4인1조로 각 경기 협회를 거쳐 체육회와 체계적인 연락망 을 구축하고, 카톡방 등을 통해 시합결 과, 이동상황 등을 상시 보고해 이동, 응 원 등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2015년 워싱턴 미주체전때 선수단 이 동 책임을 도맡아 봉사했던 크리스남 부회장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최 준비위원장을 서포트하겠다”

TWC 태권도

미국(2), 푸에르토리코(1) 국가대표 3명 선발 2017 텍사스주 챔피언십 체급별 1위 5명, 2위 2명 입상 등 경사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포트워 스 컨벤션센터에서 텍사스 태권도연맹 주최로 열린 2017 텍사스주 챔피언십 대회와 함께 열린 미국 국가대표 태권 도팀 선발전에서 우드랜드의 TWC 태 권도가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금의환 향해 화제다. 본지가 지난 2월 24일자에서 소개한 바 있는 TWC 태권도는 김준규, 방영 인, 성호준 세 관장이 ‘월드클래스 태 권도’를 기치로 의기투합 해 지난 1월 달에 우드랜드에서 새로 문을 연 태권도 장이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태권도연맹의 부회장을 지낸 김준규 관장이 레귤러 코

스를 전담하고 방영인, 성호준 두 관장이 겨루기 대표 선수들을 맡아 월드클래스 태권도 선수 양성을 위해 땀흘리고 있 는 TWC 태권도장은 이번 미국 국가대 표팀 선발전에서 Danielle Wassell(여 자 46KG급), Jonathan Healy(남, 헤비 급) 선수가 각각 미국가대표팀 A팀과 B 팀에 선발되었고, Victoria Stambach( 여자, 49Kg급) 선수가 푸에르토리코의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중 Danielle, Victoria 두 선수는 2017년 6월 24일부터 한국 무주에서 열리는 WTF 세계선수권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린 텍사 스주 챔피언십 대회에서 총 5명의 선수 가 자기 체급에서 1위를, 2명의 선 수가 2위를 하는 등, TWC 도장 소 속 선수들의 기량 을 텍사스주 전체 에 유감없이 과시 했다. 이 선수들 중 품세에서 2위 를 차지한 강바 람 선수가 한국계 로서는 유일해 눈

고 말했다. 이어 각 경기단체들 보고에서 OB와 YB 두 팀이 출전하는 축구(유지영)는 약 36~40명, 테니스(이한준) 15~20명이 출 전한다고 보고 했다. 특히 체전에 처음 출전하는 테니스의 이한준 회장은 2월 부터 선발전을 치러 4월 중 최종 선발 전을 치를 것, 최대한 많이 출전하는데 의의를 두겠다고 말했다. 오랜기간 침체 되어 있던 테니스는 6개 동호회간의 교 류전을 갖는 등 체전을 계기로 활성화 에 나설 예정이다. 휴스턴의 메달밭 탁 구(김기춘)는 경기 종목 수가 더 늘어 금 메달 추가를 노리고 있으며 15명 정도 를 파견할 예정이다. 베드민턴(황현민)은 총 15명선을 파견할 계획으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며 골프(김정연) 역시 토너 먼트 방식으로 선발전을 거칠 예정이다. 이밖에 농구, 볼링, 사격, 소프트볼, 아 이스하키, 태권도 등 다른 종목들도 선 수단 구성 인원을 보고했다. 한편, 체전 후원위원장(민학기, 유유 리)들과 체육회는 오는 4월 8일 토요일 6시‘후원의 밤’을 열고 본격적인 후 원금 모금에 돌입한다고 이날 다시 한 번 알리고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 <양원호 기자> 을 당부했다.

길을 끌었다. 한편 TWC 태권도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17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선수 캠프를 접수하고 있다. 3일간 진행 될 이 캠프는 20년 가까이 멕시코국가 대표 코치를 역임한 방영인 관장과 다수 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키워낸 성호 준 관장, 김준규관장이 직접 지도한다. 문의: TWC 태권도장 (936) 273-0201 17937 I-45 South #105 Shenandoah, TX 77385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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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4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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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터스 지역의료선교회

22일(수)무료혈액검사 실시… 40여명 의료서비스 받아 휴스턴 노인회, 적극적인 봉사·참여로 뜻 더했다 크리스터스 지역의료선교회(Christus Community Health Ministry)의 지 원을 받아 지난 22일(수) 오전 9시 30 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휴스턴 한인 노 인회관에서 무료혈액검사가 실시됐다. 크리스터스 지역의료선교회는 매년 봄·가을에 휴스턴 한인 노인회관에 이 동진료버스를 정차해놓고 휴스턴 한인 들을 대상으로 혈액 및 혈당, 혈압 등 기본적인 검사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 다. 가을철에는 독담 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한다. 이날 무료 혈액검사에는 노인들뿐 아 니라 소문을 듣고 찾아온 동포들도 번 호표를 받고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이었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직장에 출 근하기 전 일찌감치 회관을 찾아 순서 를 기다리는 남성분도 있었다. 그동안 크리스터스 지역의료선교회와 의 다리 역할을 해오면서 무료 혈액검 사가 실시되는 날이면 이동버스와 회 관을 바쁘게 오가며 봉사했던 수잔 장 (Susan Chang)씨의 모습은 이날 보이 지 않았다. 이제니 총무는 “작년에 오 셨을 때도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 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올해 일정 도 휴스턴 노인회가 크리스터스 지역의 료선교회와 직접 접촉해 일정을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터스 지역의료선교회에서는 소 속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까지 5명이 나 와 봉사했다. 오랫동안 노인회관에서 실시해온 행사여서 그런지 하호영 노인회장을 비롯해 여러 노인회원들은 자원봉사 자로 나서며 외국인 의 료진과 동포들 사이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없도록 빠른 진행을 도왔다. 무료 혈액검사에 참가

한 동포들은 자신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이동차량 안에 비치된 한글로 된 당뇨 및 콜레스테롤 관리와 같은 각종 건강 정보와 안내 자료들도 함께 받아갔다. 이날 총 40명이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혈액 검사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은 우편으로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 이다. 그러나 독감예방 접종이 이뤄지 는 가을철에는 보통 90~100여명이 무 료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휴스턴 노인회원들 중에는 메디케어 나 메디케이드 같은 의료보험을 갖고 있어서 무료 혈액검사가 필요없는 회 원들도 많다. 그러나 한인동포들에게 유익한 건강지 킴이 역할을 해주는 뜻깊은 행사가 노 인회관에서 이뤄지면서 이를 매개로 자 원봉사자로 적극 나서는 노인회원들의 모습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기쁘게 했다. <변성주 기자>

한국어 식품매니저 특강

족집게 특강에“5년 보장” 강사 이호선 씨 봄가을 13년째 실시

지난 18일(토) 휴스턴 노인회관에 서는 강사 이호선씨의 식품매니저 특 강이 열렸다. 매년 봄가을 2회 열리는 식품매니 저 특강은 한국어로 진행되고 있어 식당이나 음식 관련 비즈니스 오너나 종사자들에겐 더없이 편리하고 유익 한 강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 는 이날 수업에는 30명이 참석했다. 주로 식품매니저 라이센스 유효기간

이 지났거나 4~5개월 이 내 마감되는 분, 혹은 식 품 관련업종 에 종사하거 나 앞으로 6 개월 이내에 오픈 예정인 경우가 많으 며 그밖에도 유효기간을 넘겨 티켓이 나 경고 받은 경우들도 있다. 수업과 동시에 치르는 시험을 통과하 면 5년간 유효한 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와 휴스턴 시에서 발 행하는 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다. 실력파 부동산 리얼터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는 이호선 씨는 1994년부터 식품매니저 특강을 한인동포사회에서 해오고 있다. 문의: 281-236-4065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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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휴스턴 Journal MAR 24, 2017 A36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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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역

2017 장학생 선발 신청 4월부터 오픈 올해‘Evergreen G2G Scholarship’ 신설 한미장학재단(KASF) 남서부지역(회 장 John Yi)이 2017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1일(토)부 터 받는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 지 3개월간 실시한다. 2016년에는 총 27명의 학생들에게 4 만2천불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미장학재단은 재정적 지원을 필요 로 하는 한인학생들을 돕고 있는 비영 리기관으로 1969년 워싱턴 D.C.에서 창 설됐다. 2016년 미전역에서 265명 이상 의 학생들에게 49만1천500불의 장학금 을 수여했으며, 미국 내 6개 지부를 통 해 지금까지 5천명 이상의 한인학생들 에게 지급된 장학금 규모만 5백만불 이 상에 달하고 있다. 휴스턴에 뿌리를 두고 있는 남서부지 역은 2012년에 창설된 이후 지난 5년간 약 19만불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규모로 빠르게 성장했다. 남서부지부는 텍사스,

▲2016년 KASF 남서부지역 장학금 수여식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오클라호 마 5개주를 포함하고 있다. 남서부지역은 매년 25~30명 정도의 장 학생을 선발하는데 장학금의 인지도나 규 모가 큰 탓인지 해마다 신청자들의 숫 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15년에 신청 자가 120여명 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총 234명로 2배 가까이 늘면서 경쟁률 도 치열해졌다. 그러나 작년에는 휴스턴 오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2015년의 5 만불에 못 미치는 4만2천불을 모금하는 데 그치는 아쉬움도 남겼다. 다행히 올해는 외적으로 오일 경기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내적으로

도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 회장 류상수)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회(KSEA) 남텍사스지부(회장 한상준)가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와 단단한 협력 과 지원을 약속하고 나선 터라 보다 많 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역은 올해 처음으로‘Evergreen G2G Scholarship’을 신설한다. 이 장학금은 텍사스 소재 대학교에 다 니는 대학생들 중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독교적 신앙 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장학생 신청 접수는 www.kasf. org/southwestern로 하면 된다. 기타 장 학생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는 이메일 swrc.scholarship@kasf.org, Facebook:www.facebook.com/swra. <변성주 기자> kasf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대동창회 장학생 모집“고교졸업 예정자 대상” 3월 31일(금)서류접수 마감 2017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를 대상으 로 하는 휴스턴 서울대학교 동창회(회 장 구자동, 이하 서울대동창회)의 장학 생 모집이 일주일 남았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서울대동창회 장학생 모집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을 대상으로 한 김동수/진기주 학력장 학금, 조시호 리더십장학금, 유정자 예 능장학금, 영어분야에 특출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임성주 기념장학금, 라이스대 학이나 휴스턴대학 진학 예정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아나콘장학금 (ANOCON Scholarship), 특별활동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주어지는 이진현 장 학금, 이공계학과 대상 휴스턴진수회 장 학금, 엔지니어나 바이오 사이언스 전공

예정학생에게 주어지는 이호성 장학금, 장애인 학생에게 수여되는 최인섭 장학 금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선발한다. 서울대동창회 장학금 신청을 위해서 는 SAT, PSAT 등 각종 테스트 및 학 교성적표, 대학입학허가서 외에도‘자 신에게 영향을 주었던 책이나 기사’ 를 주제로 한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는 동창회 홈페이지(http:// snuhouston.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비서류는 3월 31일까 지 서울대동창회 장학금위원회 이메일 (scholarship@snuhouston.org)로 접 수해야 한다. 한편 휴스턴 서울대동창회는 봄맞이 겸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태훈 동문

초대 크로피 시 보일 행 사를 오는 4 월 22일(토) Claiborne W e s t Park(Vidor, TX) 에서 갖고, 제철 시즌 의 크로피시 와 게임 등 으로 동문회 ▲2016년 휴스턴 서울대동창회 장학금을 받은 주인공들. 원간 단합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scholarship@snuhouston.org *장학위원회 문의: 832-312-6569,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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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 휴스턴 한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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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실버대학 후원 친선 골프대회 파인크레스트 골프장서 4월 2일 개최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 홍형선 목사) 부설 휴스턴 실버대학(담당 최미리 선교 사)을 후원하기 위한 친선 골프대회가 오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파 인크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휴스턴 순복음교회 홍형선 담임목사 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성경에 도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 있다”면 서 “하지만 세대별로 나뉘어 세대 간의 단절이 심해져가고 있는 요즘 세태에서 실버대학을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통해 우리 휴스턴에도 효의 정신을 잇는 계 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포 사회의 많은 참 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형선 목사는 또, 실버대학의 표어가 “노년을 의미있 고 아름답고 건강하게”인데 실버대학 의 어르신들이 죽음을 넘어 영원한 세

상과 현재의 삶을 연결시켜 막연한 두려 움에서 벗어나 의미있고 아름다운 노년 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실버대 학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소개 했다. 실버대학은 처음 목요 대학으로 시작 했지만 2016년 가을학기부터 자원봉사 자인 교사 및 선교인력 사정을 감안 금 요일로 옮겼다. 오전, 오후로 운영되는 특활반과 특강 준비, 점심식사, 차량, 미 디어, 데코레이션, 반주, 사무 행정까지 순복음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매주 40 여명에 달하는 교인들과 자원봉사자들 의 봉사 덕분에 실버대학의 어르신들은 금요일은 실버대학에서, 토요일은 상록 대학(한인중앙장로교회 부설)에 연달아 출석하며 교제와 배움의 시간을 이어가 고 있다. 작년 가을학기부터 등록 대상 을 70세 이상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

하고 어느새 등록 인원은 12개 클래스 총 150여명을 넘어섰다. 순복음교회 남선교회는 이날 친선 골 프대회가 끝나면 순복음교회로 이동해 별도의 만찬 과 실버대학 에 대한 설명 회를 통해 실 버대학에 대 한 동포들의 이해를 높이 고 모금행사 등도 가질 예 정이다. 골 프대회 참가 비는 50불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

수 및 안내는 임형주(213) 761-4767, 황 왕영 (832) 529-7113 으로 하면 된다.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 학 후원을 위한 이번 친선골프대회에는 한인회, 노인회, 경제인협회, 체육회, 호 남향우회 등의 대표적인 동포 단체들과 플라자약국, JK Auto, 그린헬스클리닉, Atomy All Nation Center, 이호선부 동산, 공주떡집, 키즈스타 등 사업체들 과 코리안저널, 코메리카 포스트 등도 후원을 맡기로 했다. <양원호 기자>

무료 세금보고

“한해의 살림살이 깔끔히 정리하니 홀가분해요” 올해도 80여건 처리… 10년 넘는 단골도 많아

지난 10여 년 동안 세금보고 시즌 에 맞춰 휴스턴 동포사회에서 실시해 왔던 무료 세금보고 봉사가 지난 18일 (토) 셋째 날 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 을 마감했다.

2월 11일에 시작해서 2월 25일에 이어 이날 마지막 날 노인회관에 는 이부령 교수((Prairie View A&M University, 회계학) 내외와 같은 대학의 Vetter William 교수 및 회계학과 대학 원생로 구성된 자원봉사 자들까지 세금보고 서비 스를 받으려는 사람보다 봉사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주로 2월에 신청자가 몰리는 경향이어 서 이날은 20여건 처리로 오후 2시경에 일찌감치 세금보고 서비스를 마감했다. 이부령 교수는 “올해도 첫날과 둘째

은혜

날 약 30여건씩과 마지막 날 20여건까 지 총 80여건을 처리했다”고 전했다. “첫날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 한 두 명이 갑작스런 일정 때문에 불참하 는 바람에 몇몇 동포분들이 오래 기다 리셨다”고 올해 아쉬웠던 점을 얘기하 는 이 교수는 “그러나 해마다 보람이 더 크다”며 내년을 또다시 기약했다. IRS 자원봉사 소득세 신고지원(VITA)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부령 교수팀의 무 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은 한인동포사회에 서 주로 저소득층과 노인층, 장애인 가 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인노인 부부는 “정 말 친절하고 고마우신 분”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미국에 살면서

어려운 세금보고를 하나부터 열까지 한 국어로 세심하게 도와주니 고맙기만 하 다” 면서 여느 자식들도 얼굴 찌푸리 지 않고 꼼꼼히 설명해주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IRS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은 본 래 취지대로 주로 연소득이 5만4천불 이하의 저소득층 가정이나 장애인, 노인 및 영어 능력이 부족한 납세자들을 대 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부령 교수 는 한인동포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으 로 연소득이 정해진 수준을 넘어도 무 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편 이부령 교수는 휴스턴 한인회 재무 자문위원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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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화/목/토 9AM ~ 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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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0 휴스턴한인사회

MAR 24, 2017 Korean Journal

2017 로데오 학생미술대회

중등부대상CharlesJang등한인학생8명옥션진출 18만 7천점 중 상위 0.4%만 옥션 참가 기회 주어져

▲Jr. High Class Champion ‘A Rave Connection’ by Charles Jang

2017년 로데오 축제 일환으로 개 최되는 학생미술대 회에서 8명의 한인 학생들 작품이 최종 옥션에 선정됐다. 19일(일)에 개최 된 로데오 학생미 술대회 옥션 행사 는 ABC13에서 생 방송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예의 그랜 드 챔피언과 2등상 모두 아시안 학생들 이 차지했는데 한인 학생들도 상위 작품 72점 중에 8명이나 속해있어 우수한 실 력을 여실 없이 증 명했다. (관련사진: 플러스35p )

지난 1월 학생미술위원회의 엄격한 심 사를 거쳐 약 100개의 학군과 40개의 사립학교에서 제출된 총 18만7천여 점 의 응모작 중에서 640명의 학생들에게 ‘Best of Show’, ‘Gold Medal’, ‘Special Merit’ 상들이 초·중·고 학생들로 나뉘어 선정되었다.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과 중등부 학생들의 작품도 옥션에 출품되 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한국학생으로서 Katy ISD의 Charles Jang 학생이 중등부 최고상 을 받고 당당히 옥션에 참가하며 주위 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들은 채색드로잉, 혼합미디어, 모 노드로잉, 페인팅, 3-D의 5개 카테고리 로 구분돼 각각 상이 주어졌다. 2017년 그랜드 챔피언과 리저브드 챔 피언은 모두 Fort Bend ISD의 Andy Wei, Anton Zhou 학생이 차지했는데, 각각 23만 5천불과 22만 1천불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휴스턴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Houston Livestock Show & Rodeo’ 교 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실시되는 로 데오 학생미술대회에서 올해 옥션 1,2 등 학생에게는 각각 3만8천불과 1만9 천불의 장학금이 돌아갔고, 상위 17명 에게 7천 500불~2천 500불의 상금이 수여됐다. 중등부 클래스 챔피언에 오른 Charles Jang 학생은 상금 7천 500불을 받았고, 7명의 고등부 한인 학생들에게도 각각 2천500불이 수여됐다. 이들 학생들 중 다수는 코리안저널이 주최하는 텍사스 학생미술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로데오 학생미술대회는 다른 학 생미술대회들에 비해 상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미술대회를 주관하는 위원회에 서 최근 4~5년 동안 심사 규정에 변화 를 주며 공정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변성주 기자>

부시 공항, 美 공항 식당 부분 최고 수준 입증 전체 5위로 달라스 DFW 국제공항보다 높아… RewardExpert.com 여행업계 웹사이트인 RewardExpert.com가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 공항(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을 미국 최고의 공항 중 하나 로 선정했다. 이번 달에 발표 된 2017년 공항 식당 점수표에서 부시 국제공항이 전체 5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채식과 비건(Vegan) 식사 옵션에서 전체 20개 톱 공항 중 1 위에 랭크됐다. 미국 내에서 가장 이용률이 높은 20 개 공항 리스트는 공항협의회(Airport Council International)의 2015년 북

미 승객데이터를 토대로 선정했다. RewardExpert.com는 고객만족도 와 가격, 품질 3개 지표를 사용하여 전 체 순위를 결정했는데, 각 식당에 메겨 진 옐프(Yelp) 평균 점수와 공항에 대한 리뷰어들의 평균 옐프 점수로 측정했다. 또한 가격과 품질 측정은 옐프 가격 데 이터와 Zagat 리뷰, PCRM 건강 등급 및 JD Power 순위 등이 총 동원된 종 합 누적 평균치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부시 국제공항은 고객 만족도 4등급을 포함하여 총점 3.5점(5점 만점)을 받았 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해당 웹사이트

는 ‘Pappadeaux’와 ‘Landry’s’ 식당을 언급하며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콘티넨탈공항이 해산물 애호가들 의 꿈”이라고 높이 평했다. 특히 부시 국제공항은 채식주의자들과 계란이나 유제품까지 먹지 않는 엄격한 비건(Vegan)들을 위한 식당 범주에서 베스트 공항으로 인정됐다. 웹사이트는 “고기를 좋아하는 텍사스 주에 위치해 있지만 휴스턴 부시 국제공항이 채식주 의자를 위한 천국 같은 곳이라는 사실 이 놀랍다”면서 “공항에 있는 90여개 의 레스토랑 중 일부만 제외하곤 채식

주의 풍의 여러 가지 옵션이 있었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부시 국제공항은 텍사 스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공항으로 인 정받고 있는 달라스의 DFW 국제공항 (6위)보다 높은 등급을 받았다. 한편 휴스턴 공항 이용객들은 3월 10일부터 휴스턴공항시스템 웹사이트 (fly2houston.com)를 이용해 공항내 로케이션과 종류별 레스토랑 검색은 물 론 가격대별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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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24, 2017 A46 미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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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 레이첼 양 씨, 3년 연속‘요리계 오스카상’후보 재미동포 1.5세 요리사인 레이첼 양( 여) 씨가 ‘요리계 오스카상’으로 불리 는 미국 제임스 비어드 상의 ‘베스트 셰프’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임스 비어스 재단(www.jamesbeard.org)은 15일 “양 씨와 함께 에 도와르도 조던, 케이티 밀라드, 그레그 덴튼, 저스틴 우드워드 등 5명이 제임 스 비어드상의 ‘최우수 요리사’(Best Chef) 후보에 올랐다”며 “최종 우승 자는 오는 5월 1일 시카고 리릭 오페 라 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한 다”고 밝혔다. 양 씨는 남편 세이프 치치 씨와 함께 3 년 연속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2009 년부터 4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이 상에는 미국 전역의 2 만4천여개 식당과 소속 요리사가 참가했다. 퓨전 한식당 ‘주울(Joule)’을 운영하는 그는 TV 음식 전문 프로그램인 ‘셰프’ 출연을 계기로 이름을 알렸다. 뉴욕의 한 식당에서 일하다가 남편 을 만났고, 결혼 후 시애틀로 옮겨 2007년 ‘줄’ 을 개업했고, ‘기린’(Girin), ‘레블’(Revel), ‘트로브’(Trove) 등을 잇달아 냈다. ‘줄’은 지난 2015년 미식가들을 위한 잡지

‘보나베띠’로부터 시애틀 최고 식당에 뽑혔다. 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베스트 셰프를 비롯해 ‘ 베스트 뉴 레스토랑’, ‘탁월한 베이커’, ‘탁 월한 식당’, ‘탁월한 서비스’ 등 여러 부분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미국의 요리사 겸 음식 작가인 제임 스 비어드(1903∼1985년)의 이름을 따 1990년 제정됐다. <연합뉴스>

김명용 총재가 소개하는

‘쉽게 익히는 합기도’ Shirt Grab - Behind Neck (1) 1. 상대방이 셔츠 칼라의 뒤쪽을 잡는다. 2. 오른발을 한 발 앞으로 옮겨 상대방의 두 발 사이에 놓는다. 동시에 상 대방의 벨트나 바지 혹은 입고 있는 것 중 무엇이라도 단단히 잡는다. 3 이제 벨트를 잡아당기면서 오른쪽 손바닥으로 상대방의 턱을 밀어올린다. 4,5. 그리고 나서 손가락으로 상대방의 두 눈을 찌른다. <번역감수 변성주>

“모바일로 한국어 배우세요” 어휘학습 앱 무료 배포 해외에서 한국어·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최근 한국 어 학습자를 위한 모 바일 앱 ‘세종한국 어 어휘학습’을 개 발해 구글·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어디서든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이 앱은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지원되며 초급 한국어 과정에 필요한 1천700개의 어휘를 소개하 고 있다. 내용은 오늘의 단어, 주제별 어휘학습, 단어장, 카드 보관함, 낱말 게임, 세종학당 소개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초급과정 주요 어휘 900개 단어를 그림을 곁들 인 설명으로 한국어를 전혀 몰라도 알 수 있도록 소개 하고 있다. 어휘학습은 ‘보고, 읽고, 쓰고, 듣는’ 4단 계로 돼있다. 세종학당의 어휘학습 앱은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국가 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어 유용하게 보 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로 문법·발음·대화 등 다 양한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앱도 만들어 배포될 것으 <연합뉴스>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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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 Korean미국 Journal 소식 MAR 24, 2017

Journal MAR 24, 2017 Korean A51 한국 소식

트럼프‘불체자 보호 도시’전방위 압박… 118곳 명단 첫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 보호 도시’(Sanctuary City)를 상대로 전방위 압박에 들어갔다. 20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이날 이 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서류미 비 이민자) 체포·구금에 비협조적인 지 방자치단체 118개 명단을 비롯한 전국 불체자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발동한 반(反) 이민 행정명령 지침 에 따른 것으로 처음 발표된 것이다. 앞서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지난 달 ICE에 불체자 피난처 도시와 불체 자 현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1주일간 각 지역에서 범죄를 저 질러 구금된 불체자가 구치소 등에서 풀 려난 사례가 모두 20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네브래스카 주 클락 카운티 가 전체의 24.8%인 51건으로 가장 많 았다. 이어 뉴욕 주 낫소 카운티가 38 건, 일리노이 주 쿡 카운티가 13건으로 ‘톱-3’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ICE가 범죄 전력의 불체자 단속을 위해 이들 지자체에 48시간 구

금 연장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고 전했다. ICE의 요청에도 각 지자체 가 형기를 마치거나 유죄선고를 받지 않 은 불체자를 그대로 석방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풀려난 범죄 전과 불체자의 상 당수는 지난 2014년 초에 검거된 것으 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살인부터 강 간, 교통위반, 보호관찰 위반까지 망라 돼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에 기재된 206건 가운 데 절반을 웃도는 56%는 범죄 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선고를 받지 않은 사 례라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는 불체자 추방명령 우선 대상은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 유죄를 선고받은 자로 한정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범죄라도 범죄전과가 있는 불체자로 대폭 확대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와 함께 불체자 보 호 도시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재정지원 중단 카드도 꺼내들 태세다. 현재 불체자 보호 정책을 계속 펴겠다 고 밝힌 피난처 도시는 워싱턴DC와 뉴 욕,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보스턴 등 39개 도시와 364개 카운티 등 400

▲`불체자 보호 도시’로 선언한 신시내티의 한 시위대

개가 넘는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주는 ‘피난처 도 시’를 넘어 주 전체를 ‘불체자 보호 주’로 지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주에는 현 재 230만 명가량의 불체자가 거주하 고 있다. 하지만 아직 트럼프 대통령은 불체자

보호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 규 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시카고는 시 전체 예산의 14% 에 이르는 13억 달러를 지원받고 있고, 워싱턴DC는 시 예산의 20%를, 뉴욕은 예산 848억 달러의 10%가량인 88억 달 러를 연방 정부에서 받아쓰고 있는 것 <연합뉴스> 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와인농장, 외국노동자 더 뽑기로…‘자기모순’비난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소유 한 버지니아 주 최대의 와인 농장이 구인난 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더 채용하기로 해 구 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미국민 채용과 국산 품 애용(Hire American, Buy American) 을 독려하고 반(反)이민 행정명령까지 밀어붙 이고 나선 가운데, 정작 트럼프 그룹 산하 기 업에서는 외국인의 노동력에 기대는 자기 부 정의 이율배반적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그룹 산하 와인 농장 겸 양조장인 ‘ 트럼프 빈야드 이스테이츠(일명 트럼프 와이너 리)’는 농업 부문 단기 취업 비자인 ‘H-2A 비자’를 활용해 29명의 인력을 고용하겠다 는 계획을 당국에 제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데일리 프로그레스, 리치먼드 타임스 등 버지 니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농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인 고용 정책에 부응하고자 포도 재배 담당자로 미국인 20여 명을 채용하려 했지만, 막상 채용 공고를 내 자 외국에서만 신청이 쇄도하고 미국인은 단 1명도 응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버지니아 주에서 농장에 취업하면 시간당 평 균 10.72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 위치한 이 농장의 서류상 소유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에릭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이 되기 전 이 농장의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동해 안 최대의 와이너리”라고 자랑하는 등 홍보 에 공을 들여왔다. 농장 관계자에 따르면, 수십 명이 이 농장에 이메일을 보내 외국인 고용에 분노를 표출한 <연합뉴스>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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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 미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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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의원“탄핵 준비태세”…‘트럼프 탄핵론’다시 고개 드나 미국 민주당 일각에서‘트럼프 탄핵 론’이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반발로 지난달 잠깐 제기됐다가 가라앉은 탄핵 목소리가 그 의 ‘오바마 도청’ 허위 주장 논란과 미 연방수사국(FBI)의 ‘러시아 내통’ 의 혹 수사를 계기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민주당 소속 맥신 워터스(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탄 핵 준비 태세(get ready for impeachment)”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할 시점이 됐다는 취지의 언급이다. 워터스 의원의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 통령의 오바마 도청 주장이 사실상 ‘근 거 없음’으로 결론 나고, 또 FBI가 트 럼프 대통령 측근들과 러시아 당국 간의 부적절 접촉, 즉 내통 의혹에 대한 수사 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으로 밝힌 데 따 른 반응이다.

코미 FBI 국장은 전날 하원 정보위 청 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도청주장을 뒷받침하는 정보를 찾지 못했다”고 밝 혔고, 러시아 내통 의혹에 대해서도 “수 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에 앞서 히스패닉계인 호아킨 카스 트로(텍사스) 상원의원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문제 삼아 불신임과 탄핵 절차를 밟을 필요성을 제 기한 바 있다. 그러나 척 슈머(뉴욕), 낸시 펠로시(캘 리포니아) 민주당 상·하원 원내대표는 역풍을 우려해 탄핵과는 거리를 둔 채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사과만 압박 하고 있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전날 청문회 직후 성명을 내고 “코미 국장의 하원 정보위 청문회 증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허위 주 장들에 쐐기를 박았다”면서 “트럼프 대 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국인에게 그의 수치스럽고 선동적 날조에 대해 사 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중진인 다이앤 파인 스타인(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은 최근 탄핵 대신 ‘불명예 퇴진’ 가능성을 거론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 스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장 주변

에 몰려든 ‘반(反) 트럼프’ 시위대의 탄 핵 질문에 “지금 당장은 답할 수 없다” 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그를 어떻게 끌 어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그는 스 스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美백악관, 모든 무역협정 재검토 행정명령 준비… 한미 FTA 포함 미국 백악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을 포함해 외국과 체결한 모든 무 역협정의 재검토를 지시하는 행정명령 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미국이 체결한 모든 무역협정의 재검토를 지시 하는 행정명령을 백악관이 준비 중이라 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검토 대상 협정은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등 지역협정 2개와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 있는 국가들과 체결한 양자 무역협정 12개 등 모두 14개다. 따라서 한미 FTA도 포함된다. 이런 재검토는 미국 입장에서 더 유 리한 무역 조건을 따내고,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 중에 밝힌 공약 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폴리티코는 최우선 재검토 대상은 NAFTA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발동한 반(反) 이민 행정명령의 시행이 두 차례나 법원에서 저지되고 나서 행정 명령은 실질적 의미 보다 상징성을 더 강하게 띠게 됐으 나, 여전히 변화의 출발을 의미한다는 게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인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 터넷으로 인한 협 서 열린 ‘한미 FTA 발효 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참석자들이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환경 변화, 생 산과 수출입 흐름 등을 살펴볼 것이라 조건이나 내용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며, 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우 그러나 백악관의 이런 시도에 대해 일 려했다. 이와 함께 미국 행정부는 정부 부 전문가들은 이미 체결한 무역협정의 내 외국산 제품 구매를 제한하고 미국

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 령의 ‘미국 상품 구매, 미국인 고용’ 계획을 더 밀어붙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악관은 미국 정부의 조 달 절차를 재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별도 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다. 관련 규정을 고쳐 공공 조달 입찰에 외국 기업의 참여를 줄이거나 제한함으 로써 외국산 물품의 미국 수입을 줄여 무역적자를 축소하고, 자국 내 일자리 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조달 물량은 국내총생산 (GDP)의 15% 선에 이른다. 야당인 민주당, 노동계 등이 조달 규 정 개정을 환영하고 있으나, 조달 입찰 에 외국 기업을 무리하게 배제하면 세 계무역기구(WTO) 규정이나 NAFTA를 위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연합뉴스>


KOREAN JOURNAL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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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A52 미국 소식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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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수부대만은‘오바마 유산’계승 군사력 증강을 통한 강력한 미국 재 건을 주창하면서 전임 버락 오바마 행 정부 ‘흔적 지우기’에 부심해온 도널 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특수부대 선 호 현상만은 계승한 느낌이다. 취임 직전부터 극단주의 무장세력 ‘ 이슬람국가’(IS) 격퇴전 본격화를 천 명해온 트럼프 역시 전임 행정부와 마 찬가지로 IS 등을 상대로 한 대테러전 에 특수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 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NYT), 포브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미 통합특수전사령부 (SOCOM)가 지난해 육군 특전단(그린 베레), 네이비실 등 소속 특수부대원들 을 파견한 국가 수는 138개국으로 전 세계의 70%가량 됐다. 올해 들어서도 97개국에 파견된 미군 특수부대원 8천60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동이나 남아시아가 아닌 다른 지역이 파견지였다. 그러나 이라크와 시리아에 파견된 미 군 병력 6천 명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8천400여 명이 파견된 아프가니스탄에 서는 4분의 1가량이 각각 특수부대원

▲사막전 훈련 중인 미 해군 네이비실

들로 파악됐다. 특히 특수부대원 파병이 급증한 곳은 아프리카다. 2006년에는 전체 특수부 대 병력의 1%만 아프리카에 파견됐으 나 지난해에는 17ㆍ26%나 돼 16배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분쟁 전문매체 더 인터셉터는 지부티,

소말리아, 차드 등 아프리카 전체 54개 국 가운데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파견된 국가는 33개로 병력도 1천700명을 웃 돈다고 전했다. 특수부대원들은 현지 군경이나 친정부 민병대에 대한 화기 조작에서부터 대테 러전과 민사심리전까지 다양한 분야에

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트럼프가 특수부대를 선호하는 것은 해외 분쟁에 대규모 미군 병력 개입을 피하려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조 지프 던퍼드 합참의장, 허버트 맥매스 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특수부대원들과 의 합동작전 경험이 풍부한 주위 측근 들의 권유도 한몫했다. 측근들은 대규모 파병에 따른 정치· 경제적 위험과 민간인 사상자 등 부수적 인 피해에 따른 국제사회의 비난을 최소 화하려면 소규모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의 단기 파견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트럼 프와 공유하고 있다고 언론은 풀이했다. 대테러전 수행 과정에서 미군을 어떻 게 사용해야 할지 명확한 철학과 지식 을 갖지 못한 채 취임한 트럼프도 측근 들의 의견을 수용, 특수부대원들에게 작 전 재량권을 확대하면서 대규모 파병에 따른 위험성을 피하는 게 차라리 낫다는 인식이라는 얘기다. 트럼프의 특수부대 사랑은 취임 5일에 처음 구체화했다. 그는 국제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현지 지부 격인 무장세력에 대 <연합뉴스> 한 기습작전을 승인했다.

美 경찰‘마리화나 운전’단속용 기기 도입

▲ 마리화나 흡연 운전자 단속용 기기를 도입한 미국 경찰

미국 경찰이 마리화나 를 흡연한 상태에서 차 를 모는 운전자를 단속 하기 위해 새로운 기기 를 도입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 스(LAT)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 이고 경찰은 ‘투 드래 거 드럭 테스트 5000’ 이라는 기기를 경찰재단 으로부터 기부받아 지난 주 일선에 배치했다. 한 대당 6천 달러(약 679만 원)나 하는 고

가 장비다. 경찰은 샌디에이고 시내 DUI 체크 포인트에서 세인트 패트릭데이 야간에 걸쳐 처음 마리화나 운전자 단속을 시 행했다. 미니 스테레오 크기의 이 기기는 마리 화나 외에도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오피 에이츠, 암페타민, 메타돈, 벤조다이아제 핀 등 7가지 약물을 검사한다. 셸리 짐머맨 샌디에이고 경찰국장은 “마리화나 합법화로 약물 운전의 위 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통계로는 캘리포니아 주 에서 차량 사고로 숨진 운전자의 38%가 약물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선 운전자의 운전 양태와

안구 충혈 정도, 마리화나 냄새, 동공 초점 등을 살펴본 뒤 약물에 취한 상 황으로 의심되는 경우 이 기기를 사용 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기기 테스트를 거부할 경우 혈액 테스트를 받도록 강제할 수 있다. 마리화나 기기 테스트는 구강 조직 채취용 면봉을 4분 정도 물고 있으면 끝난다. 운전하기 이틀 전에 마리화나를 흡 연한 경우라면 기기 테스트에 걸리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주 교통법규에는 약물 운 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음주 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부 <연합뉴스> 터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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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한국 수출↑”한미FTA로 美기업도 웃었다

▲오렌지

1997년부터 한국에 체리, 오렌지 등 과실류를 수출해온 미국 기업 O사는

24%의 높은 관세 로 인해 한국 내 판 매가 좀처럼 늘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12년 3월 15일 한미 자 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관세가 즉시 철폐됐고 저 가전략을 통해 현 재는 발효 전보다 수출액이 2∼3배로 늘었다. 코트라(KOTRA) 는 한미FTA 발효 5주년을 맞아 ‘미 국이 바라본 한미FTA 발효 5주년 효과 및 활용사례’ 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 지 미국 현지 8개 무역관을 통해 시행 한 미국 바이어와 수출기업 인터뷰 내 용을 담았다. 미국 바이어들은 한미FTA에 따른 관 세 절감, 제도 선진화, 절차 간소화 등 의 이점을 누렸다. 국내 음료 제조업체로부터 알로에 음 료를 수입하는 P사는 발효 후 관세철 폐로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자 공격적 마 케팅에 나서 현재 월마트, 샘스클럽 등 글로벌 유통체인에 납품 중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를 수입 하는 M사는 한미FTA를 계기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M 사는 품질과 사양 등을 조사한 뒤 수입 을 개시해 현재 1천900만 달러 상당의 우리나라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미국 수출기업은 관세 절감 이점을 통 한 새로운 수요 확대, 전략시장으로의 진 출, 지식재산권 보호 등 선진화된 제도 개선을 기초로 한 거점운영에 나섰다. 조제점결제(화학제품의 일종)를 수출 하는 화학기업 A사는 그동안 제품을 LG, 삼성 등 대기업으로 수출만 했다. 그러나 한미FTA로 향상된 지식재산권 보호를 보장받은 후 한국을 아시아 통 합 생산플랫폼으로 선택하고 생산공장 과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미국의 FTA 수혜기 업들은 “한국 기업들도 미국 내 다양 한 수요를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 군을 확대하고, 향후 피해예방을 위해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115년 역사 美백화점 체인 JC페니 138개 매장 폐쇄… 온라인 강화 115년 역사를 지닌 미국의 백화점 체 인 ‘J.C.페니’(JCPenny)가 미 전역 138개 매장의 문을 닫고, 온라인 플랫 폼 강화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경제전문 채널 CNBC 방송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JC페니 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전자상거 래 플랫폼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일부 매장 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폐쇄 대상 목록에 오른 138개 매장 은 JP페니 전체 매장 수의 14%, 연간 총 매출액의 5%를 차지한다. 해당 매장은 41개 주에 흩어져 있으 나 본사가 있는 텍사스(9곳)와 미네소타 (8곳), 일리노이·미시간·펜실베이니아 (각 7곳) 등이 가장 큰 영향을 입었다. 마빈 엘리슨 JC페니 최고경영자(CEO) 는 “급증하는 온라인 소매업체의 위협 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신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미래 소매산업계에는 오프라인 매장 과 온라인 플랫폼이 완벽히 결합된 형 태의 기업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

라고 전망했다. JC페니 측은 다음달 초 청산 절차에 들어가 오는 6월부터 약 5천 명의 직원 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은 또 매장 폐쇄와 별도로 플로리다 주

레이크랜드의 공급망 설비를 캘리포니아 주 부에나파크에 이전 배치하기로 했다. 1902년 와이오밍 주 케머러에 처음 설립된 JC페니는 2016년 3분기 기준 미국 49개 주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총 1천14개 매장을 갖고 있다. 작년 4분기 경영실적은 총 매출 36 억1천만 달러, 영업이익 1억9천200만 달러(주당 61센트)였다. 전년 같은 기 간에는 1억3천100만 달러 손실을 기록 한 바 있다. JC페니 주가는 지난 1년간 46%나 폭 락했으며, 폐쇄 대상 목록이 공개된 17 일에는 전날 대비 2.19% 하락한 6.02 달러 선에 머물렀다. 미국의 전통적인 백화점 업계는 온라 인 쇼핑 활성화와 장기 불황 등의 여파 로 고전해왔다. 대표적인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acy’s)도 지난해 “판매를 촉진하고 전 자상거래 전략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17 년 중으로 전체 매장의 14%에 달하는 100개 매장을 폐쇄할 방침”이라고 발 표했다. 또다른 대형 백화점 체인 ‘시 어스’(Sears)와 K마트(Kmart) 등도 기업 생존 전략으로 오프라인 매장 축 소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Korean Journal A58 미국 소식 MAR 24, 2017

Korean Journal MAR 24, 2017스포츠 A57 소식

‘트럼프케어’여론 지지하락… 비상걸린 트럼프

▲폴리티코-모닝컨설트 여론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 보험 정책인 ‘오바마케어’ 대체법안, 즉 ‘트럼프케어’ 의회 표결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야당인 민주당의 당론 반대에 더해 ‘친정’인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하

는 의원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 여 론의 지지마저 하락세를 보이는 데 따 른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폴 리티코와 모닝컨설트의 여론조사(3월 16∼19일·1천927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케어 지지율은 40%에 그쳤다. 이는 지난주 46%에 비해 6%포인트 떨 어진 것이다. 반면 트럼프케어 반대 의견은 같은 기 간 35%에서 37%로 2%포인트 올랐다. ‘모르겠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19% 에서 22%로 늘었다. 정당별로는 예상대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경우 찬성(62%)이 반대 (18%) 의견을, 또 민주당과 민주당 성 향 응답자들은 반대(57%)가 찬성(27%) 의견을 각각 압도했다. 트럼프케어에 대한 여론 지지도 하락 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3일 하원 표결 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차피 민주당이 당 론으로 강력히 반대하는 만큼 공화당 만이라도 최대한 결집해 트럼프케어를 통과시킨다는 구상이지만 이마저도 녹

록지 않다. 트럼프케어가 하원에서 통과되려면 최소 216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공화당 내 이탈표 마지노선은 21명이지만 현 재로서는 이보다 많은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 또는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연방의회 의사 당에서 열린 ‘프리덤 코커스’ 회동에 직접 참석해 “목요일(23일)에 여러분 의 표를 요청한다”면서 전폭적인 지지 를 당부하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법 안을 일부 수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트럼프케어 원안은 오바마케어 미가 입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제외 해 사실상 가입 의무규정을 없애는 동 시에,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을 폐지 하고 대신 연령에 따른 세액공제를 도 입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지원) 수혜자에게 근로를 허용하고 연방정부 보조금을 통해 메디케이드 자 금을 수령하는 선택권을 주(州) 정부에 부여하는 방안을 새로 추가한 수정안을 마련 중이다. <연합뉴스>

美 연예스타‘사생활 사진’또 유출… 이번엔 데미 로바토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생활 사 진이 해킹으로 온라인에서 돌아다니는 가운데 배우 겸 가수 데미 로바토(25) 의 사진도 유출됐다.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로 바토가 지퍼 열린 상의를 입고 있는 사 생활 사진이 포르노 웹사이트에서 버젓 이 유통되고 있다. 로바토의 이번 사진은 2014년 9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아이클라우드 (icloud) 해킹으로 사생활 사진이 대량 유출됐을 당시 함께 나온 것이다. 로바토는 그러나 자신의 트위터 계정

에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짜릿함 을 느낀다면 괜찮다. 그리고 그 사진은 누드가 아니라 가슴이 살짝 보이는 것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 미국 프로레슬링(WWE)의 ‘디바’ 페이지(Paige. 본명 사라야 제이드 베 비스)도 누드사진과 섹스 동영상이 유 출됐다고 밝혔다. 페이지의 사진·동영 상 유출은 휴대전화 해킹에 따른 것으 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여배우 에마 왓슨과 어맨다 사 이프리드는 자신의 사생활 사진 유출과 관련해 법적 조치에 나섰다.

왓슨 측은 이번에 유출된 사진이 누 드가 아니라 몇 년 전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옷을 갈아입는 동안 찍힌 사진이 라고 밝혔다. 사이프리드의 법무팀도 사이프리드의 나체 사진,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적인 사진 등 사생활 사진을 유출한 웹사이 트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관계 영상 유출 파문을 겪고 있는 여배우 미샤 바턴은 전 남자친구 2명을 동영상 유출 범인으로 지목했다. <연합뉴스>

▲가수 데미 로바토


KOREAN JOURNAL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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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 미국소식

MAR 24, 2017 Korean Journal

‘유통공룡’ 코스트코, 골프공 판매놓고 타이틀리스트와 법정싸움 골프공 판매를 놓고 미국의 유통업체 코스트코와 세계 최고 골프공 제조업체 로 자부하는 타이틀리스트가 법정싸움 에 들어갔다. 코스트코가 ‘커크랜드 시그너 처’(Kirkland Signature)로 이름 붙 은 골프공을 판매하는 데 대해 타이틀 리스트 측이 특허위반 및 과장광고라 고 협박하자 코스트코가 발끈해 소송 을 제기했다. 코스트코는 골프공 판매행위가 정당 하다는 내용의 확인판결을 요구하는 소 송을 17일(현지시간) 시애틀 연방법원 에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타이틀리스트의 모회사인 아쿠 쉬넷홀딩스가 자사의 특허 11개를 위 반하고 허위광고까지 했다며 공문을 보 내온 데 따른 반격이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골프공 표면을 오 돌토돌하게 하는 등의 디자인 특허를 자 사가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코스 트코가 ‘골프공 선두기업들이 만든 골

▲코스트코가 판매한 커크랜드시그너처 골프공

프공 품질을 충족하거나 넘어선다’고 광고한 것이 허위광고라고 주장한 것으 로 전해졌다. 코스트코 측은 타이틀리스트 측이 주 장하는 특허는 유효하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업체가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된 것 은 지난해부터 코스트코가 저렴한 골프

공을 판매한 것이 발단이다. 코스트코는 ‘커크랜드 시그너처’ 를 24개에 29.99달러에 판매했다. 1개 당 가격은 1.25달러이다. 이 공은 타이틀리스트가 자랑하는 ‘ 프로V1’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는 평 가를 받으면서 불티나게 팔렸다. 1개당 4달러 안팎인 ‘프로V1’의 3분의 1

美 LA 흑인 근로자 실업률 17%… 백인의 2배

▲LA카운티 건설현장의 흑인 근로자

“미국에서 흑인 근로자는 가장 나 중에 고용되고, 가장 먼저 해고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흑인근로자센 터의 롤라 스몰우드 쿠에바스 창립자는

흑인 근로자들이 ‘취업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로스앤젤레 스타임스(LAT)에 따르면 로스앤젤레 스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연구 결 과, 2011∼2014년 LA카운티 흑인 근 로자 실업률은 17%로 백인(9%)과 비교 해 거의 두 배에 달했다. 고졸 이하 흑인 근로자의 실업률은 25%에 달해 같은 학력의 백인(14%)보 다 훨씬 높았다. 학력이 올라가면 실업률 차이를 조 금 줄여줬다. 대학 학사학위 이상 흑인 근로자 실 업률은 9%로 백인(7%)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일자리 문제는 흑인 주민이 LA카운 티를 떠나가게끔 했다.

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었기 때문 에 코스트코에서는 동이 났고, 이베이 에서 더 비싼 가격에 사고 파는 2차시 장이 형성되기도 했다. 골프공 제조 시설이 없는 코스트코는 한국의 낫소골프로부터 골프공을 공급 받아 판매했다. 이 공이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V1’ 의 판매에 나쁜 영향을 미치자 타이틀 리스트 측이 대응에 나섰고 이를 코스 트코가 인정하지 않아 결국 법정까지 간 셈이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공과 관련해 작 년에도 10개의 소규모 회사와 소송을 벌였다. 소송을 당한 일부 회사는 타이 틀리스트와 합의해 법정 싸움은 접었다. 골프장비 리뷰 웹사이트인 마이골프스 파이를 운영하는 애덤 비치는 “타이틀 리스트는 업계에서 일종의 불리(bully· 약자를 괴롭히는 자)로 불린다”면서 “ 이번에는 지금까지 소송을 제기했던 상 대보다 훨씬 거대한 불리와 싸우게 됐 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80년부터 2014년까지 흑인 인구는 12만2천여 명 줄었다, 전체 인구가 250 만 명 늘었음에도 흑인만 줄어든 것이다. 흑인 주민은 인랜드 앰파이어, 리버 사이드, 샌 버나디노 등 LA카운티 인 근 카운티로 이주해갔다. 건설 공사도 LA의 흑인들에게 일자 리를 보장하지 못했다. 건설부문에서 일하는 흑인 근로자는 지난 30여 년간 20%가량 줄었다. 백인 도 40%나 줄었다. 반면 히스패닉계 건설부문 근로자는 1980년대에 비해 5배나 늘었다. 쿠에바스는 “이런 추세라면 머지않 아 LA에서 흑인 근로자를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UCLA 노동연구센터의 세이바 와히 드는 “백인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 던 러스트 벨트(미국 중서부·북동부) 와 마찬가지로 LA에서도 흑인 근로자 들에게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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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17 KOREAN JOURNAL

KOREAN JOURNAL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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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코 부동산 그룹 경영 - 한국 문단 데뷔 신인상 수상 - 28대 휴스턴한인회장 역임

소유라는욕망의전차 지난 봄 한국에 다녀 오는 참에 공항 에서 시간이 많이 남아 책 몇 권을 구입 했다. 그 책 중에‘15분 정리’라는 것 이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처음 몇 페이 지만 보다가 재미가 없어 내 버려 두었 었다. 몇 달이 지난 후 어느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따분한 책을 읽으면 잠에 도 움이 될까 싶어 다시 읽게 되었다. 그 런데 의외로 좋은 말들이 많이 있었다. 우리 주위에는 너무 쓸데 없는 것들로 어지러져 있고 또 우리는 그것을 정리 못하고 물건들에 치여 산다는 것이다. 나도 책을 보고 조금씩 내 주변의 물 건들을 정리하기 시작 했다. 정리를 하 며 느낀 것이 내 주변에 너무 쓸데 없는 물건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옷장부터 보 면 유행 지난 양복 여러 벌. 허리 사이 즈 30의 바지들, 여기저기서 받아온 티 셔츠들… 유행도 돌고 돈다고 기다리느 라 못 버리고 언젠가는 예전의 허리 사 이즈로 돌아가리라는 막연한 꿈 때문에 못 버린다. 책장을 보니 예전 대학교 시 절 보았던 두꺼운 교과서들이 한쪽 면 을 차지하고 있다. 내가 다시 그 책들 을 볼 리도 만무하고 다시 공부할 것도 아닌데, 왜 버리질 못했는지 모르겠다. 몇 년의 철지난 여성잡지도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TV 받침대 밑의 서랍 을 열어 보니 예전 구식 휴대 전화들과 주인없는 전기 선들과 잭들이 한 가득 하다. 차고 문을 열어 보니 말이 안 나 온다. 이미 우리 집 차고가 차를 넣는 데 쓰였던 적이 언제인지 까마득 하다.

고장난 냉장고, 구식이 되어 버린 컴퓨 터 몇 대, 고장난 엄청난 크기와 무게의 TV, 오래된 아이들의 신발들, 몇 년간 쌓아 놓은 한인 신문들… 오 마이 갓이 절로 나온다. 도대체 왜 우리는 이런 물 건들에 집착을 하는지… 얼마 전 돌아 가신 법정 스님의 무소 유가 생각 난다. 물, 공기, 햇빛은 우리 주변에 널려있 다. 무한정이다. 우리는 돈이 들지 않 는 다는 이유로 의식조차 못하고 살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없어지면 지구상에 생명체들은 멸종해 버릴 것이다. 가장 가치 있는 것들이 공짜다. 우리에게 필요한 반찬들이나 쌀, 식빵 그리고 꼭 필요한 살림도구 들은 그리 비싸지 않다. 이것들이 없으면 좀 불편 해 진다. 정부에서는 이런 생필품들의 가격이 폭등하지 않게 정책적으로 방지 해 준다.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생존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이런 세상에서 도 쪽박을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는 없어 도 생명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데 도 엄청나게 비싼 것들이 널려 있다. 명 품 가방, 명품 옷, 명품 시계, 보석, 고 급 차 등은 없어도 우리가 살아가는 데 생존이 불편하거나 생명에 지장을 초래 하지 않는다. 우리 인류사에 명품 가방 이 없어서 질식사 하는 아줌마나 보석 이 없어서 떼죽음을 당했다는 사례는 학 계에 보고 되지 않았다. 이런 물건들 은 부자의 전유물이다. 잠깐 사용하고 쌓아두는 물건들이다. 그런데 이런 것 들이 사람의 목숨보다 값어치 있는 것 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때로는 우리가 사는 데 필요하지도 않은 명품 가방을 가지기 위해 젊은 아가씨들은 몸을 팔 기까지 한다. 명품 가방이 여인네의 몸

값과 비교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에게 꼭 필요도 하지 않은 물질을 위해 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버는 것보다 어 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우리 집 차고에 있는 물건들도 언젠가는 돈 을 주고 산 물건들이지만 그저 차고 한 구석에 쌓여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어 느 정도의 돈을 벌게 되면 큰집을 사 서 남들에게 보여 주고 싶고 또 거기에 맞는 고급 승용차를 몰아야 하고 비싼 고급 시계를 차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 한다. 결국에 집안 한구석에 쌓여 버릴 물건들을 사기 위해 우리는 일하고 또 일한다. 그러는 사이, 억만 금을 주어 도 살 수 없는 건강을 잃고는 후회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부터라도 우리의 주변을 조금씩 정리해 보라.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쌓아 놓고 사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다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갈 것 이라는 환상은 깨라. 필요 없는 물건이 나 옷들은 동네 구석마다 마련되어 있 는 Recycled 통에 넣어 버리고 좀 가 볍게 살아 보시라 권해 드리고 싶다.

폴윤의 이민별곡 수필은 www.blog.daum.net/kirkley에서다시보실수있습니다. Feedback은 필자의 e-mail (paul_kirkley@yahoo.com)로 보내주시면 성심껏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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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MAR 24, 2017 KOREAN JOURNAL

입시전문가가 쓰는 교·육·칼·럼 유재정 원장

영재 미국대학 조기입학(Early Entrance) 정규학제와 무관하게 영재들을 대학 에 입학시키며 중학교 과정부터 건너뛰 어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 12학년을 건너뛰어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 등 이 있습니다. 첫째, 일반 대학 내 영재프로그램을 만 들어 고교과정을 생략하고 대학에 바로 진학하는 경우 8, 9학년 때부터 이 프로 그램에 들어가 4-5년후에 학사학위를 취 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둘째, 신입생 전원 9학년 이상 영재학 생만 입학시키며 2년을 다니게 되면 준 학사 학위, 4년후 졸업하면 학사 학위를 수여합니다. 미국에서는 Simon’s Rock College of Bard가 유일한 예가 됩니다. 셋째, 일반대학에서 반과정의 대학, 반 과정의 고등학교의 특징을 가진 별도의 학 교로 8, 9학년 우수학생을 따로 뽑아 4-5 년 교육 후 고교졸업장과 준학사학위(AA 학위)를 수여합니다. Boston University Academy(BUA), Bard High School Early College (BHSEC), The Early College at Guilford (ECG)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넷째, 일반대학의 11-12학년 영재 대상 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교로 2년 단기과 정으로 대학에 빨리 진학하도록 돕습니다. Missouri Academy of Science, Mathematics and Computing (MASMC), Texas Academy of Mathematics and Science (TAMS), Texas Academy of Leadership in the Humanities (TALH), Advanced Academy of Georgia (AAG), Georgia Academy of Mathematics, Engineering & Science (GAMES). 다섯째, 일반 대학에서 우수한 고등학 교 12학년 과정을 건너뛰어 바로 대학 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 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의 Honors Program (RHP), University of Iowa의 National Academy of Arts, Sciences and Engineering (NAASE) 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의 성

공률은 80% - 90% 라고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원했던 방향에 미치 지 못하며, 영재학 생의 인관관계, 도 전의식, 학문에 대 한 태도들을 종합적 으로 검토해야 합니 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후 어떤 결 과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 다. 정식으로 학사학위나 준학사 학위를 수여하지만 어떤 학교는 학위는 수여하 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점만 을 인정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에 16개 대학에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기입학제도를 시행하는 동부지역의 학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Mary Baldwin college for the Exceptionally Gifted (PEG www.mbc.edu/peg) 1985년 11명으로 시작한 PEG프로그램 은 현재 매년 75여 명의 입학생을 선발합 니다. 졸업생들은 의과대학 법과대학을 포 함한 미국 유수한 대학원으로 진학 합니다. 중학교 8학년을 졸업하는 학생들을 입 학시켜 4년 동안 고등학교 4년 과정과 대 학 4년의 교육과정을 4년 안에 마치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학교를 졸업하 면 고등학교 졸업장과 함께 대학졸업장 도 받게 됩니다. 제출서류는 중학교 성적, SAT, PSAT 또는 ACT 시험점수, 에세 이, 추천서 등 입니다. Mary Baldwin College는 여자대학이 기 때문에 여학생만 입학이 가능 합니다. Simons Rock College of bard (www. simons-rock.edu/ready/index,html) 1964년 설립되었으며 미국의 영재교 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정규 4년제 대

학 입니다. 10학년 또는 11학년을 마친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으며 10학년을 마친 학생에 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 집니다. 입학 후 2년만에 준 학사 학위를 4년 후 졸업하면 학사 학위를 수여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2년 후 준학사 학위를 받아 다른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합니다. Clarkson College (www.clarkson. edu/tcs/about.html) 뉴욕에 소재한 Clarkson 대학에서 운 영하는 영재학교로써 매년 50-80명을 선 발 합니다. 대상은 11학년을 마친 영재학생 입니 다. 고등학교 12학년 과정과 대학 1년 과 정을 1년 동안 끝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마친 후 Clarkson대학 2학년으로 진급하거나 다른 대학으로 편 입학할 수 있습니다. Early Entrance 프로그램을 개설한 대 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싱턴 주 시애틀 University of Washington Transition School and Early Entrance Program (TS/EEP) *캘리포니아 주 LA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 Early Entry Program (EEP)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Boston University Academy (BUA)

*뉴욕 주 뉴욕 Bard College Bard High School Early College (BHSEC) *노스캐롤리나 주 Guilford College The Early College at Guilford (ECG) *버지니아 주 Mary Baldwin College Program for the Exceptionally Gifted (PEG) *미주리 주 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 Missouri Academy of Science, Mathematics and Computing *텍사스 주 University of North Texas, Texas Academy of Mathematics and Science (TAMS) Lamar University Texas Academy of Leadership in the Humanities (TALH) *조지아 주 State University of West Georgia Advanced Academy of Georgia (AAG) Middle Georgia College Georgia Academy of Mathematics, Engineering & Science (GAMES) *메사추세츠 주 Simon’s Rock College of Bard (SRC)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 Alaska Pacific University Early Honors Program (EH) *캘리포니아 주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Resident Honors Program (RHP) *아이오와 주 아이오와 University of Iowa National Academy of Arts, Sciences and Engineering (NAASE)

HoustonFirstAcademy 유재정 원장 832-618-7555 / 832-618-6784 ccb.first@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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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4 생활정보

MAR 24, 2017 KOREAN JOURNAL 꼭 알아두어야 할

보·험·칼·럼

홍순오 보험설계사

Term Life 보험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뜻하 지 않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갑작스 런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가장이 사망 하는 경우 나머지 가족들이 어떻게 살 아가야 하나 걱정이 되어서 생명보험 을 가입하는데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저축성 생명보험인 Whole Life 나 Universal Life 의 경우 보험료가 월 $400-500 또는 그 이상으로 부담이 많이 됩니다. 이런 경우 어떤 생명보 험을 가입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Term Life 에 대해서 간 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는

Term Life 를 정기보험 또는 기간성 생명보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보험 가입시 10년, 20년, 30년 등 원 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지 정된 계약기간 안에 보험 가입자가 사 망했을 경우 수혜자에게 보험금이 지 급되기 때문입니다. Term Life 의 장점은 다른 생명보 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는것 입 니다. 예로 30세 남자인 A씨가 30년 만기의 $300,000 짜리 생명보험을 가 입할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고 특별 한 질병이 없다면 매달 $38 정도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담배를 피

우시는 분은 보험료가 올라가게 됩니 다. 그리고 A씨가 60세가 되기 전에 어떤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한다면 남 은 가족에게 $300,000 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저축성 생명보험은 보험료 도 부담도 되지만 또 나중에 힘들어 서 생명보험을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벌금으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 나 Term Life 보험은 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생명보험을 가입할 수 있고 나머지 돈을 다른데 투자를 할 수 있 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사정이 안 좋을땐 투자를 안하면 될 뿐 벌금 으로 인한 손해는 없으니까요.

Term Life 의 단점으로는 현금 가 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 사고없이 보험 계약기간인 30년이 지나면 보험 계약이 만료 되면서 소멸됩니다. 홍순오 종합보험 제공 american1stchoice@gmail.com 832-767-2327

건강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식사지침은?

가장 이상적인 식사법은 건강전문가들 이 권장하는 식사지침에 따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이드라 인에 따른 이상적인 식사란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식사로 인정 받는 지중해식 식단에서 절대 빠지지 않 은 것이 바로 해산물이다. 건강전문가들 은 해산물을 통해 매주 225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전체 단백질 권장 섭취량의 20%에 달하는 양이다. 그 렇다면 나머지 단백질은 어떻게 채울까. 해산물과 더불어 육류, 가금류 등을 번갈 아가며 먹으면 된다.

해산물은 고등 어, 갈치와 같은 어류, 새우, 굴과 같은 갑각류 등 을 골고루 섭취 한다. 단 수은 함 량이 높은 생선 은 피하는 것이 좋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 디에 따르면 옥돔, 상어, 황새치 등이 주 의가 필요한 생선이다. 임신한 여성이라면 이 같은 어류는 아예 먹지 않아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어떨까. 콩류가 바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다. 강낭콩, 검정콩, 병아리콩, 렌즈콩 등 다양한 콩류는 제각기 다른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다양하게 먹도록 하 자. 단 완두콩 역시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감자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는 점에 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통곡물 역시 건강 식단에 꼭 포함된다.

통곡물은 껍질과 알맹이가 모두 포함된 곡류를 의미한다. 쌀, 메밀, 수수, 밀, 귀 리, 현미, 보리 등의 낟알이 여기에 속한 다. 통곡물을 이용해 밥을 지을 수도 있 고, 시리얼, 빵, 크래커, 팝콘 등으로 섭 취할 수도 있다. 통곡물 함량은 제각기 다르므로 식품의 성분표기를 살피는 습 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겨와 배아를 전부 제거한 제 된 곡물은 먹지 말아야 할까. 곡물을 정 제하면 식이섬유, 철분,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가 빠져나가게 된다. 정제된 곡물이 통곡물보다 건강상 이점이 적은 이유다. 하지만 절대 먹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적어도 하루에 섭취하는 곡물의 절반은 통곡물 형태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패스트푸드는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 이 들어있으므로 어쩌다 한 번은 괜찮지 만 매끼니 식사대용이 될 수 없다. 최근 식사지침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량은 하

루 2300㎎을 넘지 않아야 한다. 50세 이 상 중년층은 1500㎎이하로 제한해야 고 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위험률을 낮 출 수 있다. 당분은 과일에 든 과당, 유제품에 든 젖당을 통해 섭취 가능하다. 그 외의 인 공적인 설탕은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 설탕, 액상과당, 옥수수시럽, 단풍시럽, 당 밀, 흑설탕은 물론 꿀도 이에 속하므로 많 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온에서 단단하게 굳는 고형지방도 섭 취를 제한해야 한다. 유지방, 라드(돼지비 계를 굳힌 것), 마가린, 쇼트닝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지방은 영양소와 식이섬 유가 부족하고 칼로리만 높다. 기름이 필 요한 요리를 할 때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등의 식물성 오일로 대신한다.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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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24, 2017 김건진 박사의 한방 컬럼

詩 독/ 자/ 투/ 고

한의학 박사 김건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개요와 증상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이 피는 계절에 많이 발생하고 매년 반복되는 특징을 갖는 일명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을 말하며 흡인성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약 3천5백만명이 각종 알레르 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1 천4백만명이 코와 눈 알레르기 증세를 갖 고 있는데 이것은 꽃가루 알레르기와 밀접 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꽃가루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 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특히 급성으로 나타나며 가려움증 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봄 4월~6월이나 가을 9월~10월 경이 되면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알레르기 체 질을 가진 환자는 예민한 신경변화가 나타나 게 되고 이때에 바람이 많이 불어 꽃가루가 날려 호흡기나 눈에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즉, 기후변화에 의하여 교감신경에 변화를 가져와 이런 것에 예민한 알레르기 환자는 감기증상과 같은 비염이나 재채기, 콧물, 기 관지염, 눈에 가려움증과 충혈 등이 발생하 는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한방치료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은 한방(韓方) 에서는 원기 부족에 의한 폐(肺)의 기능이 저 하된 폐한(肺寒) 중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본 다. 그러므로 폐의 기능을 항진시키기 위하 여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를 복용함으로 써 결과적으로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 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한방치료법은 보기양혈과 익기고 표에 기본을 두고 온열과 발산시키는 약재를 처방하여 비강부내에 약효가 침투하여 항염 작용을 나타나게 한다. 또한 한방약은 알레르기로 인해 축적된 독 소를 중화시켜 이뇨시키고 피부의 모공을 열 게하여 독소를 발산시킨다. 그리고 몸 자체의 기를 보하여 병사를 몰 아내는 부정거사(扶正去邪)법으로 한 번 회복 되면 다시 재발되는 일이 적고 부작용이 거 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 등으로 코막힘, 콧물 등을 호소하는데는 갈근탕이 좋고 급 성비염에서 재채기와 콧물이 심하고 천식증 세까지 있으면 소청룡탕, 코가 막히면서 냄 새도 잘 못 맡는 증상에는 여택통기탕, 그리 고 콧물, 재채기가 심하고 눈이 가려운 증상 일 때는 형방태독산에 가미한 처방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상담 : 기민한의원 (832) 230-8409, (214) 724-8792

사순절의 작은소망 김성아

해마다 사순시기 3월이 되면 무거워진 내마음 침묵에 고리걸고 내안에서 나를찾아 헤메인다 방치했던 마음은 크고작은 죄사슬로 어둠속에 묶여있고 두뇌안에 쌓아놓은 이생의 욕망들로 짓눌린 영혼 한번 돌아볼수 없던 나 ― 이런 나위해 참혹한 사순의길 홀로 걸으신 쓰라린 그분의 고통안에서 나 ― 고요히 성찰의 묵상으로 불을 밝히고 내 뜨거운 통회의 눈물로 찢기어진 그분상처 적셔드리며 구원의 손길 다정히 내미시는 그분손 잡기위해 따스한 사랑으로 가슴을 채우리라.


A 70

생활정보

MAR 24, 2017 KOREAN JOURNAL

재정골프 컬럼이야기 이명덕, Ph.D., Investment Adviser(RIA)

투자해야 하는 이유 미국 전 국민의 순 자산이 $92.8 trillion으로 2016년 말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순 자산이란 집, 주 식, 채권, 자동차, 현금 모두에서 주택 융자금, 신용카드, 학자금, 자동차, 등 모든 빚을 제하고 남은 자산을 말합 니다. 자산이 상승하는데 가장 큰 공신은 주식투자 상승 으로 작년 4분기에만 무려 $728 billion이 불어났습니다. 2007-09경기 침체로 미국민의 자산 $13 trillion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2009년 초부터 현재까지 순 자 산이 $38 trillion으로 다시 불어났지만 이러한 혜택을 받은 사람은 주식에 투자한 소수에 불과합니다. (U.S. Household Net Worth Reaches For $92.8 Trillion, Morningstar, March 9, 2017) 2009년 3월 9일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은 2007년 최고 점에서 무려 56.8% 폭락했습니다. 아이들 학자금과 노 후 은퇴자금이 반 토막으로 변한 것입니다. 모든 투자 자의 마음은 불안과 공포로 주식시장이 다시 회복된다 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암울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러 던 주식시장이 4년 후 2013년 3월 새로운 최고점으로 도달한 후에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는 지난 8년 동안 주식시장이 상승했기에 언젠가 떨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제 이익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생각과 판단 입니다. 2009년부터 정확히 8년이 지난 2017년 3월 8 일까지 주식시장은 250% 상승했습니다. $100,000 투자 가 $350,000으로 증가하는 세(3)배 이상으로 불어났습 니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예상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 한 사람에겐 이런 놀라운 수익금을 받았지만, 이것저것 머리(?) 쓰며 투자하지 않은 사람에겐 아무런 혜택이 돌 아가지 않았습니다.

과거와 비교하여 백만장자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 자들의 자산이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투자로만 13% 이 상 증가하였고 새해 들어서도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 하고 있습니다. 불행한 사실은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되지 만 가난한 사람은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 다. (A Rising Market Doesn’t Enrich Everyone, WSJ, March 9, 2017) 주식시장을 두려워하는 투자자에게 도움되는 통계를 하나 인용합니다. 1900년부터 현재까지 S&P500 지수 가 10% 이상 하락한 적이 35번 있었지만, 평균 10개월 이내로 원상 복귀했습니다. 주식시장이 하락한 것만은 아닙니다. 1929년부터 주식시장 호황기가 25번이었는데 평균 31개월 유지했습니다. 주식 상승 기간은 하락 장세 보다 3배나 더 길고 평균 107%가 상승했습니다. 1987 년부터 2000년까지는 주식시장이 582% 상승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투자 시점을 항상 생각합니다. 시장이 20,000일 때는 너무 올라간 것 같아서 투자하지 못합니 다. 주식시장이 17,000으로 하락한다 해도 투자하지 못 합니다. 투자한 사람도 시장에서 나오는 상황이기에 두 려운 마음과 함께 시장이 계속 하락할 것 같기 때문입 니다. 결국에는 이래저래 투자하지 못합니다. 20년 후 다우 존스가 40,000이라고 가정하면 어느 시 점이나 투자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그래서 투자할 돈이 있을 때가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점이라고 말합니다. 참 고로 20년 전 다우 존스는 5,000이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지만 결국에는 새로 운 기록으로 증가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없이 많 은 회사 중에서 누군가가 수익을 창출하면 투자자는 이 러한 수익을 기대하며 끊임없이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www.BFkorean.com 248-974-4212

브로콜리에서암예방진행늦추는성분발견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암 진행을 늦춘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연구팀이 학술 지 ‘영양 생화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유전자 발현에 작용해 암에서 보 듯 세포가 군체를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 암이란 기본적으로 유전자를 켜고 끄는, 즉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기능이 망가져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는 질환 이다. 그동안 연구자들은 유전자 발현을 교란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유전자 발현의 기능 이상을 예방할 수 있 는지 연구해왔다. 오레곤주립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 의 전립선 세포와 전립선 암세포의 전체 유전자서열을 분석했다. 정상세포와 비교 했을 때, 암세포에서는 ‘LINC01116’이 라는 유전정보 전달물질의 발현도가 높았 다. LINC01116가 유전자 발현을 교란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만드는 것 이다. 이에 연구팀은 전립선 암세포에 브 로콜리에서 추출한 설포라판을 주입했다. 그 결과 LINC01116가 발현되는 수준을 낮춰 세포가 군체를 이루는 능력이 4배나 감소했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양배추, 순무, 콜라비, 콜리플라워 등에 함유된 물 질로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활발히 연구 중인 식품이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발암 물질이 유발한 위암의 생성 을 억제했다는 보고도 있다. 주요 연구자인 로라 비버 박사는 “설 포라판이 암세포에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 는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암 치 료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단법에 응 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버 박사는 “암을 일으키는 데는 세포를 비 정상적으로 증식시키는 유전자 발현이 중 요하다. 따라서 암 예방, 암 검사, 암 치 료는 유전자 발현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 다”고 말했다. <코미디닷컴>


동물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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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의사가 쓰는

A 71

애·완·동·물·칼·럼

이윤성 수의사

생사의기로 블루(Blue)는 매우 불편해 보였습 니다. “어제부터 토해요. 밥도 안 먹 고…” Ms. P는 근심이 가득한 모습 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부터 갑자기 토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아침엔 물설 사를 했어요…” 이제 막 3살이 된 작은 개인 블루 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꼬 리를 내리고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 었습니다. “밥을 바꿔 주거나 과자를 바꿔준 것도 없고 사람들이 먹는 음식도 먹 인 것이 없는데…” Ms. P는 걱정이 되서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블루는 저희 부부가 항상 관찰하고 있기 때 문에 우리가 주는 음식 외에는 다른 것을 전혀 먹지 않아요…” 신체검사를 했는데 블루의 소장과 대장이 많이 두꺼워져 있어서 마치 장들이 하나로 뭉쳐져 있는 것 같이 만져졌는데 불루는 그 두꺼워진 소장 과 대장을 만질 때마다 무척이나 불 편해 했습니다. 그 외엔 신체검사에 서 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불루의 장들이 두꺼워져 있는 원인 을 알아내기 위해 혈액 검사와 방사 선 검사, 췌장염 검사, 그리고 기생충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기생충 검사 결과와 혈액 검사 결과는 비교적 정상 이었습니다. 하지만 췌장염 검사 결과 는 비정상이었고 방사선 검사 결과에 선 소장과 대장 벽이 약간 두꺼워져 있는 것과 소장의 여러 부위에 가스가 차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위 장관 속에는 이물질(Foreign Object) 이 보이지 않았고 장폐색 (Ileus 또는 Intestinal Obstruction)도 보이지 않 았습니다. 블루가 무엇인가를 먹었는데 그 것 이 위장관을 통과 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켜 췌장염(Pancreatitis)과 함께 장염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Ms. P에

게 그 결과들을 알려준 후 블루의 췌 장염과 장염에 도움이 되는 치료들을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Ms. P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블루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는 소식이었습 니다. 아직도 밥을 안 먹고 심한 물설 사를 하며 힘이 없어 누워있기만 한 다는 것이었습니다. 블루는 그 전날 에 한 치료에 전혀 반응을 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Ms. P가 블루를 데리고 다시 병원 에 왔는데 블루의 상태는 그 전날 보 다도 더 안 좋아져 있었습니다. 더 힘 이 없었고 배를 만질 때도 훨씬 더 불 편해 했습니다. Ms. P와 상의를 한 후 블루를 입원 시켰습니다. 그리곤 바륨(Barium) 방 사선 검사를 했습니다. 이물질 중 고 무나 플라스틱은 방사선 검사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데 방사선 검사에 보이 지 않는 이런 이물질들을 블루가 먹 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바륨 방사선 검사는 위장에 전혀 흡수가 되지않으며 방사선 검사에 선 명한 하얀 색으로 나타나는 바륨이라 는 용액을 먹인 후 그 바륨이 식도를 통해 위와 소장 그리고 대장을 통과 하는 것을 시간대 별로 방사선 검사 를 해서 바륨이 정상적인 시간에 위 장관을 통과하는지 아니면 장의 어느 부위에서 막히는지 또는 일반 방사선 검사에선 나타나지 않았던 이물질들 이 위장관 속에 들어 있는지를 알아 내는 검사입니다. 블루는 바륨을 먹이자 마자 바륨의 일부를 약간 토해 냈지만 그 이후론 더 이상 토하지 않고 바륨 방사선 검 사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블루의 바 륨 방사선 검사를 모두 끝내는데는 약 6시간 가량이 걸렸는데 바륨 방사선 검사를 끝낼 때 즈음이 되자 블루가 약간 편안해진 모습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블루의 바륨 방사선 검사 결과는 매우 비정상이었습니다. 비록 이물질이나 장폐색은 보이지 않 았지만 위부터 시작해서 대장까지의 모든 장점막 (Mucosal Layer : 장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막)이 비정상적으 로 심하게 두꺼워져 있었고 부어 있 었습니다. 그 때문에 바륨 방사선 검 사에 나타난 위장관의 안쪽은 융단같 이 부드러운 형태가 아닌 마치 록키산 맥 같이 울퉁불퉁한 모습이었습니다. 장점막에 그렇듯 심한 염증을 일으킨 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불 루가 먹은 무엇인가가 위장관을 통과 하면서 심한 염증반응을 일으킨 것은 확실 했습니다. 그 검사결과를 토대로 장점막의 염 증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약 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블루의 장점 막 염증이 워낙 심했기 때문에 블루는 그 치료를 시작하고 4일이 지날 때까 지도 그리 큰 차도를 보이지 않았습 니다. 4일이 지나도 블루가 전혀 좋아 지질 않자 Ms. P가 블루를 다시 병원 에 데려 왔습니다. “블루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이상은… 어렵네요…” Ms. P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안락사 를 시키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평소엔 항상 발랄하고 행복한 모습 만 보이던 블루가 치료를 시작하고 6 일이 지나도 큰 차도를 보이지 않자 Ms. P는 더 이상의 희망을 잃은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블루의 장점막에 생긴 것 같은 심한 염증이 가라앉는

데는 최소한 5-7일 정도의 시간이 걸 립니다. 그래서 Ms. P에게 안락사를 결정하기 전에 1-2일만 더 치료를 시 도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 설명을 들 은 후 Ms. P는 1-2일만 더 시도해 본 후 그래도 블루가 좋아지지 않으면 그 때 가서 블루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 정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Ms. P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많이 흥 분된 목소리였습니다. “하룻밤 사이 에 블루가 기적 같이 좋아졌어요…. 우리의 대화를 들었는지… 블루가 어 젯밤 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Ms. P는 매우 기뻐 했습니다. “그리 고 오늘 아침에 대변을 봤는데 아직 도 질긴 하지만 더 이상 물설사가 아 니예요…”다행스럽게도 블루의 장점 막의 염증이 마침내 가라앉기 시작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났습니다. Ms. P 가 재검을 위해 블루를 데리고 병원 에 왔는데 블루는 완전히 건강해진 모 습이었습니다. “블루가 이젠 완전히 정상이 됬 어요….”Ms. P는 함박 웃음을 지었 습니다. “하루를 더 기다리지 못해 서 블루를 안락사 시킬뻔 했었는데… 그 때 블루의 안락사를 결정하지 않 았던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꼬리를 연신 흔드는 블루를 쓰다듬으 며 Ms. P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 다. 생사의 기로에서 삶을 선택한 건 강해진 블루의 모습을 보고 저도 많 이 기뻤습니다. < 싱코동물병원 원장 281-395-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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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외선거 열기“샌안토니오도 예외 없다” 유권자 등록 오는 30일마감… 유효한 여권번호 필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 개막되면 서 미 전역에서 재외선거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어 샌안토니오 한인동포사회 도 일주일 남은 유권자 등록기간에 더 욱 적극적인 동참이 요청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탄핵이 결정된 이후 재외선거인 유권자 등록을 온라인 (https://ova.nec.go.kr/cmn/main. do)을 통해 접수하기 시작했는데, 샌안 토니오 관할 공관인 휴스턴 총영사관 에서도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은 5월 9 일로 정해졌으며 재외투표는 오는 4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전세계 204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재외선거인 등 유권자 등록을 위한 신 고 및 신청은 선거일 전 40일인 3월 30 일(목)에 마감된다. 자칫 유권자 등록을 3월 말까지로 생각해 31일에 종료된다 고 착각할 수 있어 특별히 주의를 요 한다. 유권자 등록을 못할 경우 재외국 민의 중요한 권리 행사인 한 표 행사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30일 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와 20대 국회 의원 선거 모두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투표 참여율을 저조했다. 그러 나 헌정사상 유래 없는 탄핵 정국으로 인해 각 대학교의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촛불집회가 열렸고 한인동포들도 각자

샌안토니오모바일업소록서비스실시 샌안토니오에서도 모바일 업소록이 오 픈되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비즈니스 업체의 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현재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만 모바일 업소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업소록 서비스 방법은 플 레이 스토아에서 korean in San Antonio를 입력하면 다운 받아 이 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업소록 등록을 원 하는 업체는 kaasa@yahoo.com 이나 210-352-0317로 사진과 정보를 보내면 된다.

의 정치적 관점에 따라 탄핵과 탄핵반 대로 양분됐었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19대 대선에 대한 참여도는 높을 것으 로 보인다. 한인회 등 각종 단체·모임 선거운동 주의要 재외선거권자는 ‘재외선거인’과 ‘ 국외부재자’를 모두 포함한다. 한국 국 적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유권자들은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하면 재외선거를 할 수 있다. 영주권자 등 한국에 주민 등록이 없는(주민등록 말소 포함) 재외 선거인과 유학생·주재원 등 한국에 주 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가 대상이다. 다만 지난해 실시된 제20대 국회 의원 선거의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 재돼있으면 다시 등록을 하지 않아 도 된다. 그러나 국외부재자는 선 거가 있을 때마다 신고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은 중앙선관위의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가장 쉽고 정 확하다. 하지만 휴스턴 영사관에서 직접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유권자 등록시에는 별도 구비서류 가 필요하지 않지만 정확한 이름, 주소, 연락처 기재와 함께 유효한 여권번호를 필히 기재해야 한다. 한편 선거 운동에 있어서 개인 과 달리 단체나 기관명이나 대표 자격으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혹은 선전할 수 없다. 휴스턴 총영사관에 파견 나온 곽진경 재외선거관은 “재외국민

이라도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을 위반 할 경우 사안에 따라 여권발급과 재발 급이 제한될 수 있고 심하면 여권반납 이나 입국금지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 고, 미 시민권자가 선거법을 위반할 경 우도 입국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동 포들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각별 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고·신청방법: 인터넷-ok.nec.go.kr/ 이메일-ovhouston@mofa.go.kr 우편·방문(총영사관) 1990 Post Oak Blvd. #1250, Houston, TX 77056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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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지국에서 3월 1일부터 교회 안내면을 추가 운영합니다. 교회 안내 지면은 교회와 관련한 목사님 컬럼, 샌안토니오 교회 소식을 보다 많은 독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 안내지면 활용에 관한 문의는 김용선 지국장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코앞닥친 조기대선… 개신교계 정책 제안·검증 ‘잰걸음’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 통령 선거가 현실화됨에 따라 개신교계 는 대선 정책 제안과 후보자 검증 등으 로 분주한 모습이다. 진보 성향 개신교 교단협의체인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국 민주권시대를 여는 19대 대선 정책 제 안서’를 발표한다. NCCK는 이번 정책 제안서에서 무 상교육·무상의료, 양심수 석방, 제2기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출범, 사형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핵심과제

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가 포함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 입장 를 제시할 예정이다. NCCK는 관계자는 “1 짜 뉴스의 팩트를 확인해 정확한 정보 을 내왔다. 대선 정책포럼 관계자는 “반기독교· 천500만 촛불 시민들의 요 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보수 개신교계는 동성애 등 성소수자 반사회적인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 구는 단지 대통령 한 사람 을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역사교과서 종교 편향 문제를 법이 제정돼서는 안 된다”며 “각 대 선 후보들이 그동안 동성애 문제에 어 87년 체제와 97년 IMF 체 이슈화할 전망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 떤 입장을 취해왔는지 살펴볼 예정”이 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 복하자는 것”이라며 “이 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 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 교수는 “한국사에서 근 번 대선을 통해 민중들이 장총)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서 인간 존엄성을 충분히 지 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 대 이전 불교와 유교에 관한 역사기술 켜나갈 수 있는 사회, 모든 강당에서 ‘한국기독교 대선 정책 1차 과 근대 이후 기독교에 관한 역사기술 이 분량 면에서 너무 큰 차이가 있다” 정책에 생명의 원리가 작동 포럼’을 연다. ‘한국교회가 함께할 대선 정책 무엇 며 “개항 이후 기독교가 서구문화 전 되고 통일과 평화를 지향 하는 민주공화국을 세워야 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이 파에 한 긍정적 역할을 충분히 다뤄야 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동성애 차 한다”고 강조했다. 한다”고 강조했다. 대선 정책포럼 측은 포럼 내용을 정 앞서 개신교계 에큐메니 별금지법에 관해, 박명수 서울신학대 컬(교회 일치와 연합)과 복 교수가 역사교과서 문제에 관해 발제 리해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입장을 회신받아 유권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음주의 진영 목회자 등으 할 예정이다. 보수 개신교계는 그동안 성소수자를 로 구성된 기독교대선행동 <연합뉴스> 도 지난달 7일 창립 대회를 열고 본격적 인 활동에 나섰다. 기독교대선행동은 민주회복· 경제평등·평화통일·생태복지 등 4개 분야 대선 의제를 발굴하 고 공정선거감시운동과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강연회 토론회 등을 펼치고 있다. 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교 회의 공직선거법 준수 캠페인’ 과 가짜 뉴스의 진실을 밝히는 ‘기독교 팩트 체크’ 운동을 벌 인다. 목사의 설교 등에서 선거 법 위반 사례는 없는지 신고센 터를 운영해 감시하고, 사회관계 ▲`불체자 보호 도시’로 선언한 신시내티의 한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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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땐 국민께 송구 라더니 나올땐 검찰에 경의를? 송…사리들이. . . . . . 구…렁이속을 알어? 이런거 였나? … 그렇다면 검찰의 예우 예…라이 . . . . . . 우…라질 것들… 아닐까?

- JP의 커피한잔

■접수전화: (713)467-4266 ■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벼룩시장을 통해 귀하의 사업장이나 개인용무의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신 분들께서는 더 이상 불필요한 내용이 이어나가지 않도록‘삭제 요청’의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삭제가 안 된 불필요한 내용이 본사의 신뢰를 떨어뜨림은 물론, 귀하의 업무에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이점 양지해 주시고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지도·레슨 외 -SAT, 수학과외, 대치동에서 과외2년 경력 --------------------------( 2 8 1 ) 2 5 3 -9 8 9 6 -서울대 졸, 영어, 수학, SAT 지도 --------------------------( 8 3 2 ) 4 9 1 -6 4 5 1 -중국어 과외, 기초부터 고급까지, 회화, 문법, 장문 --------------------------( 8 3 2 ) 5 0 6 -1 3 5 9 -초중고영재학교전문과외/현 영재학교교사, H마트근처 --------------------------( 2 8 1 ) 7 4 4 -3 8 7 6 -피아노레슨(피아노 전공) --------------------------( 2 8 1 ) 7 4 5 -8 1 8 0 -컴퓨터과외, ms office, 현직여자대학강사 --------------------------( 8 3 2 ) 4 6 9 -4 5 1 3 -골프레슨 --------------------------( 8 3 2 ) 7 9 5 -4 8 8 7 -SAT-ACT 전학년, 전과목, 개인지도 --------------------------( 8 3 2 ) 4 2 8 -9 9 1 1 -영어회화, 문법 가르칩니다. 주부환영 --------------------------( 8 3 2 ) 2 3 9 -7 3 6 4 -피아노 레슨 (전공자) --------------------------( 8 3 2 ) 2 9 8 -4 7 2 6 -드럼 가르쳐주실 분(슈가랜드) --------------------------( 7 1 3 ) 8 8 2 -5 9 8 5 -바이올린 레슨 --------------------------( 7 1 3 ) 5 5 0 -6 6 0 5 -수학과외 / UT졸업, 경력10년 --------------------------( 7 1 3 ) 3 8 2 -9 2 4 5 -피아노레슨(케이리 싱코렌치), 피아노 전공 --------------------------( 7 1 3 ) 3 8 4 -5 6 6 5 -테니스 강습 --------------------------( 8 3 2 ) 3 6 7 -1 5 5 2

중고차매매 -2012년 니싼 카코밴, 7만7천7백마일, 만천불 --------------------------( 8 3 2 ) 6 8 8 -5 5 3 8 -2006년 쉐보레 타워, 12만마일, 6천6백불, 백색 --------------------------( 8 3 2 ) 6 8 8 -5 5 3 8 -2011년 혼다 어코드 EX-L 8만2천마일, 만이천불 --------------------------( 8 3 2 ) 7 2 7 -4 7 5 6 -2004년도요타캠리,19만5천마일,흰색,가죽,무사고,$3,500 --------------------------( 8 3 2 ) 6 4 0 -3 7 3 7 -2006년, 도요타 아발론, 12만마일, 흰색, 7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4년 도요타 세콰이어 sr, 21만마일, 무사고, 5천불 --------------------------( 2 8 1 ) 7 9 9 -0 1 0 1 -2008년 벤츠 e350 검정, 매매가 만불, 12만마일 --------------------------( 8 3 2 ) 2 2 8 -6 7 9 6 -2003년 도요타 캠리, 2004년 도요타 코롤라 --------------------------( 8 3 2 ) 3 6 4 -4 5 5 3

-2010년 혼다 씨빅, 6만5천마일, $6500 --------------------------( 8 3 2 ) 6 4 0 -3 7 3 7 -2005포드 카코밴 E150, 9만2천마일, $7900 --------------------------( 8 3 2 ) 9 5 5 -6 7 3 3 - 2006 혼다 CR-V, Brown, 16만마일, $6,800 --------------------------( 8 3 2 ) 7 4 4 -9 2 4 3 - 2012 쉐보레 카고밴 350, 74500마일, $15000 --------------------------( 2 8 1 ) 8 8 1 -2 1 1 1 - 2008 혼다어코드 EXL 133kmiles, 가죽,썬루프,$7500 --------------------------( 8 3 2 ) 6 4 0 -3 7 3 7 - 2000년식 링컨 네비게이터 2500불 19만마일 --------------------------( 8 3 2 ) 6 3 3 -7 5 0 9 - 토요타 코롤라, 2009년, 흰색, 11만4700마일, 6천불 --------------------------( 7 1 3 ) 5 1 8 -5 4 5 9 - 2007년, 혼다 오딧세이 17만마일, 3200불 --------------------------( 8 3 2 ) 7 1 9 -2 8 8 7 - ToyotaCamry2004,$3800,176000mi,White,상태좋음 --------------------------( 2 8 1 ) 7 4 4 -3 8 7 6 - 2009 혼다 CRV 5만8천마일, $12500 --------------------------( 8 3 2 ) 7 1 3 -5 3 4 3

-거의 새제품 가라오케 팝니다. --------------------------( 2 8 1 ) 4 4 3 - 2 9 6 7 -desk, 다이닝테이블, 의자4개, Good Condition --------------------------( 8 3 2 ) 2 8 9 - 1 8 2 5 -desk, 거의 새 제품, $125 --------------------------( 7 1 3 ) 9 7 7 - 0 5 2 3 -테이블, 의자4개, Good Condition, $125 --------------------------( 7 1 3 ) 9 7 7 - 0 5 2 3 -가라오케(야마하)기계 판매 --------------------------( 8 3 2 ) 6 9 2 - 9 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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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웰빙 세미나

“여러분의 Money는 안녕합니까?” 4월4일 어스틴 시작 샌안토니오 휴스턴서 개최 ‘웰빙’은 언제부터인가 우 리 삶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 에서 가장 원초적인 문제인 생 존의 문제가 해결된 다음 즉, 그 냥 먹고 살기에 급급한 단계를 넘어서면 삶의 질 문제에 관심 이 옮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웰빙 채소, 웰빙 운동… 주로 건강과 직결된 것에만 사용되던 이 말이 ‘Financial 웰빙’이 라고 사용되니 느낌이 새롭다. 4월 4일(화) 어스틴을 시작으 로 4월 6일(목) 샌안토니오, 4 월 9일(일), 10일(월) 휴스턴까 지 남텍사스의 세 도시를 차례 로 순회하며 총 6번의 세미나 준비에 한참인 투게더 보험의 파이낸셜 플래너 오상근 대표를

만나 <Financial 웰빙 세미나> 의 취지와 세미나의 주요 내용 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동안 이민 생활을 하면 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셨나 요?”, “어느 정도 그 꿈을 이 루고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 다수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 다. 또한 여러분이 이민 1세대 로서 여러분의 자녀들이 아메 리칸 드림을 이루며 재정적으 로 넉넉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상근 대표의 첫 질문이다. 오 대표는 “한국 계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하지만 자녀들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대학을 나 오고 좋은 직업을 가졌다 해서

모든 자녀들이 자동으로 평생 재정적인 여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단언한다. 오 대표에게는 돈을 버는 것 도 중요하고, 투자도 중요하지 만, 무엇보다 투자한 돈을 이득 만 챙기고,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 리 주변의 여러 금융상품, 즉, 연금, 생명보험 등을 포함한 여 러가지 금융정보에 대해 잘 알 아야만 한다고. 오 대표는 “지 금은 정보의 시대이고 유익한 정보의 씨앗을 잘 심어야 유익 한 결과의 열매를 맺을 수 있 다”고 강조한다. 즉,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을 잘 관리하면서 쓰는 것, 리스 크를 무시하고 높은 수익을 기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카톡 친구 찾기에서‘코리안저널’

대하며 올인하는 모험적인 투 자가 아니라 투자를 하더라도 원금을 보호받는 안전한 투자 로 미래의 재정을 더욱 풍요롭 게 만들 수 있는 것 방법을 찾 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 대표는 “재정적으로 웰빙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재정관련 상식들과 알아두면 노후설계에 도움이될 여러가지 유익한 재 정 정보들을 모아 이번 세미나 를 준비했다”면서 “이런 정

보를 기반으로 여러분의 삶을 바꾸고, 어린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움직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양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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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노브레인… K팝 스타, 텍사스의 밤 뜨겁게 달구다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노브레인, 레 드벨벳 등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 들이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밤을 뜨 겁게 달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 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오스틴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outh by Southwest·이하 SXSW)에서 K 팝 해외 쇼케이스인 ‘K팝 나이트 아 웃’(K-Pop Night Out)을 개최했다 고 20일 밝혔다. ‘K팝 나이트 아웃’은 K팝 뮤지 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콘진 의 해외 쇼케이스 브랜드로 2012년부 터 시작됐다. 또 SXSW는 세계 50여 나라에서 2 만 명 이상의 음악 관계자와 2천여 팀 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의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K팝 나이트 아웃’에는 빅포 니, 노브레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드렁

▲지난 17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열린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에서 관객들이 환호하는 모습.

큰타이거, 윤미래, 씨스타의 효린, 레드 벨벳 등 모두 7개 팀이 참가했다.

싱어송라이터 빅포니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문을 연 이번 쇼케이스는 펑

크 밴드 노브레인의 열정적인 무대로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무대에 오른 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폭발적인 연 주 실력으로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한국 ‘힙합계의 대부’ 드렁큰타 이거와 ‘힙합 디바’ 윤미래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일제히 양손을 머리 위 로 올리며 함성을 질렀다. 이번 쇼케이 스는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걸그룹 레 드벨벳의 무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2천500여 명의 관객 이 찾아왔으며, 이른 아침부터 공연을 보기 위해 줄을 선 팬들로 일대가 극심 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현주 한콘진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관객을 보며 날로 높아지는 K팝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 인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열기가 실 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내 래퍼, 美 입국 거부당해…“인종차별적대우”주장

▲래퍼 던 말릭

국내 인디 힙합 뮤지션들이 미국 공항 에서 24시간 억류됐다가 입국을 거부당 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래퍼 던 말릭의 소속사 데이즈얼라이

브와 힙합팀 MBA의 소속 사 스톤쉽은 가수들과 스태 프 등 9명이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 항에서 약 24시간 구금됐다 가 귀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미국 오스틴에 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 트’(SXSW)의 인터내셔널 힙합 스테이지에서 공연하 려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경 유하던 중이었다. 출입국관리소는 가수 중 한 명이 ‘뮤지션’이며 ‘SXSW 참가 목적으로 왔다’고 하 자 비자를 문제 삼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스톤쉽의 석찬우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행사는 출연료가 없이 자비를 들여간 것”이라며 “영리 활동 을 하지 않는 단기 체류 자격이니 전 자여행허가제(ESTA)의 승인만으로 가 능한 공연이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SXSW 측과의 계약서와 공문 등을 제 시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프로페셔널이 니 (취업 관련 비자인) O나 P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석 대표는 조사를 받는 과정에 서 인종차별적인 수모를 겪었다고 주 장했다. 그는 “휴대폰을 압수하며 현지 관계 자들의 조력 가능성을 차단했다”며 “ 가수에게 ‘랩을 해보라’고 하거나 팀 명을 듣고 엉덩이를 흔들며 웃기도 했 다. ‘칭크’(chink·중국인을 모멸하 는 단어)란 표현도 썼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관계자들에게 트럼프 정

부 이후 입국 절차가 까다로워졌다는 말은 들었지만 무척 강압적이었다”며 “음악인이니 이번 일을 음악 콘텐츠로 풀어내 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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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장하는 종교는 이슬람교” 이슬람교가 세계 종교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이슬람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확장하는 종교로, 이 슬람교도가 다수인 국가나 지역뿐 아니 라 유럽에서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2050년에 이 슬람교도가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 고, 21세기 말에는 이슬람교가 세계에 서 가장 큰 종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는 가톨릭, 개신교 등 기독교 인 구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 2010년부터 2050년까지 각 종교의 성 장률은 이슬람교가 73%, 기독교 35%, 힌두교 34%였다. 이슬람교의 성장세가 빠른 것은 이들 의 출산율이 높기 때문으로, 이슬람교 여

▲기도하는 파키스탄 무슬림

트럼프, 美 기독교계 최대‘리버티대학’서 졸업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최대 기독교계 대학인 리버티대학의 졸업 연 사로 나선다고 기독교방송인 CBN이 22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방송에 “그러한 중대한 행사에서 놀라운 학생들에게 연 설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아이들은 진정한 미래인 만큼 이 졸업생

의 성공을 축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고 말했다. 또 “희망과 믿음, 낙관,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졸업생이 다음 인생의 장을 시작하면서 교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버티대학의 총장 이자 나의 친구인 제리 팔웰 주니어와 부

인 벡키 여사, 그들의 가족과 통화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2년과 2016년에도 이 대학 학위수여식에서 연설한 바 있다. 팔웰 총장도 “80% 이상의 복음주의 신 자들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은 지금까지 그의 활동에 열광하고 있다” 며 “주류 언론과 기득권자들이 트럼프

성의 출산율은 평균 3.1명이다. 반면 비 이슬람교도 여성의 출산율은 2.3명이다. 이와 함께 이슬람 인구의 평균 연령 은 비 이슬람 인구보다 7년 젊은 것으 로 조사됐다. 한편 미국인의 이슬람교도에 대한 시 각을 9ㆍ11테러 직후인 2002년과 현재 를 비교한 결과 공화당 지지자들은 더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민주당 지지자들 은 더 긍정적으로 변해 대조를 이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슬 람권 6개국(이란·시리아·리비아·예 멘·소말리아·수단) 출신 국민의 입국 을 90일간 제한하는 2차 ‘반(反) 이 민’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종교 차별 을 막는 헌법에 위배된다며 법원에 의 해 시행이 중단됐다. <연합뉴스>

대통령에 맞서 근거 없고 부정직한 주장 으로 공격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멋 지게 일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복음주의 기독교 목사인 팔웰 총장은 지 난해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을 지지하는 찬조연설을 했던 인물이다. 당시 그는 연설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 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연방대법 원이 진보로 기울어 동성애 합법화와 낙 태 허용 등을 막을 수 없다며 트럼프 지 지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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