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20, 2014
미국
<제2942호> www.newyorkilbo.com
냉탕
북한
오바마 대통령
온탕
김정은 위원장
응할 것” 이라고 말해‘눈에는 눈’방식 의 보복 대응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구체적인 대응수단에 는 언급을 피한 채“적절한 장소와 시 간, 방법을 선택해 대응할 것” 이라고 말 했다. 이 같은 언급은 북한에 대해 강도 높은‘응징’조치를 취할 것임을 공개로 표명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행 정부는 가용한 대응수단으로 사이버 보 복공격과 고강도 금융제재, 테러지원국 재지정, 한국에 배치된 군사력 증강 등 을 검토 중인 알려졌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언론 성명을 내고“소니를 겨냥해 사이버 공 격을 가하고 극장과 관람객들을 향해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을 가한 북한을 규 탄한다” 며“고립된 정권이 국경을 넘어 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적 표현을 말살하려는 뻔뻔한 시 도” 라고 비난했다. 케리 장관이 지난해 2월 국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북한을 이처럼 강도 높게 비난한 것은 처음이 다. 미국 의회에서는 북한을 테러지원국 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 다.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상 원 외교위원장이 19일 케리 국무장관에 게 공개서한을 보내 북한을‘테러지원 국(State Sponsors of Terrorism)’ 으로 재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국무부는 조 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10월 핵검증 합의에 따라 북한에 대해 테러 지원국 지정을 해제했다. 국무부는 지 난 5월 쿠바, 이란, 시리아, 수단 4개국 을 테러지원국으로 규정하면서 북한은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5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을 초청했다고 크렘린궁 대변인 이 19일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이 러시아 를 방문하게 되면 2011년 북한 최고 권 력자에 오른 후 첫 외국 방문이 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김 제1위원장에 게 2차대전 승전 기념식 참석을 요청하 는 초청장이 발송됐는지를 묻는 이타르 타스 통신의 질문에“그런 초청장이 발 송됐다” 고 확인했다. 페스코프 비서는 그러나 더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 았다. 이와 관련 모스크바 외교 소식통은 “김 제1위원장에게 2차대전 승전 기념 식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이 발송된 것 은 사실” 이라고 확인하면서“그러나 북 한에만 특별히 초청장을 보낸 것이 아 니라 한반도 주변국들을 포함한 세계 주요국과 2차 대전 관련국들 모두에 보 냈다” 고 설명했다. 소식통은“이미 몇 개월 전에 러시아가 여러 나라에 한꺼 번에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한국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냈다” 고 덧붙였다. 그 는“김정은 제1위원장이 러시아의 초청 을 받아들여 실제 승전 기념식에 참석 할지는 마지막 순간이 돼봐야 알 것” 이 라며“지금 그가 올지 안 올지를 예측하 는 것은 의미가 없다” 고 지적했다. 러시아는 매년 5월 9일 나치 독일을 무찌르고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날 을 기념하고 있다. 10년 단위의‘꺾어지 는 해’ 처럼 주요 연도 기념식에는 여러 외국 정상들이 초청된다.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러시아
푸틴, 김정은 러시아 초청 승전 70돌 기념식 참석차
“소니 해킹은 북한 소행” 오바마‘눈에는 눈’천명 미국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니)에 대한 해킹 공격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공식 발표하고,‘비례적 대 응’ 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연방수사국(FBI)은 19일 성명을 내 고“지금까지의 조사결과 북한 정부가 이번 해킹 행위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 주장했다. 미국이 해 킹 사건과 관련해 특정국가에 책임이 있다고 공식으로 지목한 것은 사상 처 음이다. FBI는 조사결과, 이번 해킹 공격에 사용된 데이터 삭제용 악성 소프트웨어 와 북한의 해커들이 과거에 개발했던 다른 악성 소프트웨어가 연계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FBI는 특히 특정 명령어와 암호화 기술, 데이터 삭 제 기법 등에서 유사성이 있다고 지적 했다. FBI에 의하면, 또 이번 공격에 이용 된 북한 내의 인프라스트럭처와 북한의 다른 사이버 행위가 상당히 연결돼 있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예를 들어 북한 내 인프라와 관련된 몇 개의 인터넷 프 로토콜(IP) 주소와 이번 공격에 사용된 악성소프트웨어 내장 IP 주소 사이에 교신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FBI는 이와 함께 북한이 작년 3월 한국의 은행과 언 론사들을 공격하는 데 쓰였던 악성 소 프트웨어와 이번 공격에 쓰인 프로그램 과 유사성이 있다고 밝혔다. ‘GOP(평화의 수호자)’ 라고 주장하 는 해커들은 지난달 말 김정은 북한 국 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인터뷰’ 를 제작한 소니에 대해 해킹 공격을 가했고, 소니 측은 할리우드 유명인사와 전·현직 임 직원 등 4만7천 명의 신상, 미개봉 블록 버스터 영화 등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큰 피해를 봤다. 또 소니 측은 GOP 측 의 테러 위협에 따라 지난 17일 영화 개 봉을 취소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이번 해킹 공격은 미국에 엄청 난 손상을 입혔다”며“우리는 북한에 ‘비례적으로(proportionally)’ 으로 대
THE KOREAN NEW YORK DAILY
2005년 60주년 기념식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 고이즈미 일본 총리 등 53개국 정 상들이 참석했다. 고(故) 노무현 대통령 도 참석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도 초청받았지만 참석하지는 않았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참석 가능성과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역대 북한 지도 자들이 다자 행사에 참석한 적이 없고, 중국에 앞서 러시아를 찾는 것이 관례 를 깨는 파격이란 점에서 가능성이 크 지 않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모스크바 의 또다른 외교 소식통은“북한 지도자 로서 취임 후 처음으로 혈맹인 중국을 방문하던 관례를 깨고 러시아를 먼저 찾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 이라 며“그러나 러시아 전승 기념식 참석은 양자회담이 아니라 다자 행사 참석이기 때문에 김 제1위원장에게 부담이 덜 할 수 있다” 면서 성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김 제1위원장이 5월9일 승전 기념식 이후 별도로 러시아를 찾을 가 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러시아와 북한 은 지난달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김 제1 위원장의 특사로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양국 정상회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의 김정은 초청은 각각 우크라 이나 사태와 핵개발 문제로 국제사회에 서 고립된 양국이 상호 이익을 위해 우 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 부권을 가진 러시아로부터 인권·핵 문 제 등에 대한 지원을 받기를 바라고 있 다. 반면, 러시아는 극동 개발과 연계된 남·북·러 3각 협력 사업 실현과 한반 도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양국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러시 아산 가스의 한국 수출을 위한 북한 경 유 가스관 건설 문제, 나진-하산 구간 철도 개보수로 가속도가 붙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 (TKR) 연결 사업 등이 중점 논의될 것 으로 예상된다.
구름 많음
12월 20일(토) 최고 38도 최저 32도
맑음
12월 21일(일) 최고 41도 최저 35도
비
12월 22일(월) 최고 45도 최저 43도
12월 20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099.50
1,118.74
1080.26
1,110.20
1088.80
1,112.69
1088.19
유럽사법재판소는 18일 비만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비만한 사람도 업무상 차별 금지에 관한 EU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비만한 사람, 장애인으로 간주” 유럽재판소,“직장내 차별 안돼” 유럽사법재판소(ECJ)는 18일 비만 한 사람을 장애인으로 볼 수 있다고 판 결했다. 유럽연합(EU)의 최고법원인 ECJ의 판결은 비만한 사람도 업무상 차별 금 지에 관한 EU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 음을 의미한다. ECJ 판결은 카르스텐 칼토프트라는 보모가 덴마크의 한 지자체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 해고 소송 건을 심리해온 덴마크 법원의 질의에 따른 것이다. 체 중이 160㎏ 이상인 칼토프트는 자신이 일자리를 잃은 이유 중 하나는 비만 때 문이며 이는 불법적 차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ECJ는 EU 법이 비만으로 인한 차 별을 금지하고 있는지, 비만을 장애로 간주할 수 있는지 판결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ECJ는 EU 고용법이 비만으로 인한
차별을 구체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만 약 피고용인이 비만 때문에 온전하고 효과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없다면 장 애로 간주할 수 있고 차별금지법의 보 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뉴욕한인회·평통 뉴욕총영사관 합동 1월2일 신년하례식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뉴욕한인회가 1월2일 오전 11시 맨해튼 뉴욕한인화관(149 W. 24th St. #6FL New York, NY 10011)에서 뉴욕 총영 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 회와 공동으로 2015년 신년하례식을 개 최한다. △문의: 212-255-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