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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고 김성국 담임

목사) 파송 선교지 중 한 곳인 캄

보디아 벧엘 국제학교(Bethel International School)가 지난 11

월 25일(화) 오전 8시, 중학교 과정

입학식 및 개학식을 성대히 진행 하며 본격적인 중등 교육 사역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씨엠립(Siem Reap)

에 위치한 벧엘 국제학교는

예상을 뛰어넘는 학

부모들로 가득 차, 벧엘학교가 지

역사회 안에서 차세대 교육기관으 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리 분나 교육감은 축사에서, “벧엘국제학교가 지난해보다 더

욱 성장했으며, 학부모들의 밝은

표정과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다.

학교가 지역 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향후 사역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행사 후에는 교육청 관계자, 교

사진, 지역사회 지도자, 스태프가

으로 무료 공개수업(크마에·영 어·수학 등)을 제공하며 자연스 러운 중등 과정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고등학교·대학 과정까지 준비”… 선교적 교육모델 확장 벧엘 국제학교는 중등 교육 개설 을 넘어, 향후 고등학교 과정 및 대학 과정(전문대 수준 포함)까지 설립을 준비하며 캄보디아의 기독 교교육 선교사역을 장기적으로 확 장할 비전을 갖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학교 규모 확장을 넘어, 캄보디아 다음 세대를 복음

배치돼 학생들의 기초 및 심화 학 습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또한 9~10월 방학기간에는 인 근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

함께 오찬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퀸즈장로교회에서 보낸 축하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 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교사진 총 28명…중학교 과 목 교사 12명 배치 = 벧엘 국제학 교는 현재 총 28명의 교사 및 스태 프가 사역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중학교 과정 운영을 위해 총 12 명의 전문 과목교사가 새롭게 배 치됐다. 중학교 교사들은 크마에(국 어), 영어, 수학, 역사, 지리, 생물 ·지구과학, 물리, 화학, 도덕, 보 건 등 총 12개의 주요 과목을 담당 한다. 모든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 일까지 하루 8시간의 정규 과정으 로 진행되며, 각 과목별 전문가가

미주한인평화재단 (KAPF)은 2025년 핵심 사업과 국 제 연대 활동을 소개했다.

KAPF는 한국 피폭자들의 미

국 방문을 지원한 활동을 강조하 며, 이들이 그동안 충분히 조명받

지 못한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피해 경험 공유를 도왔다. KAPF

는 이 활동을 위해 3,000달러를 지 원하고, 역사적 인식 제고, 교육 확대, 정의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포럼을 주최했다. 또 KAPF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이 추진 중인 국제 원폭 피해자 민중 법정– 뉴욕 방문 프로젝트를 돕 고 있다. 이를 위해 2026년 민중법 정 사업에 5,000달러 후원을 약속 했다. 아울러 KAPF는 국제 평화

와 인도적 연대를 위한 노력을 지 속해온 사례로 그래스루트 인터내

셔널(Grassroots International) 의 팔레스타인 긴급구호기금에 1 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KAPF는 맨해튼 타임스스퀘

어 코리아 평화 광고 캠페인을 소 개했다. 이 캠페인은 대규모 공공

적 책임과 평화 실현의 요구를 전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표단(우

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반도평화

행동, 참여연대, 경기도, 남북교류

협력지원협회 등)과 미국 측 한반

도평화 UN 워킹그룹(미국친우봉 사회, 감리교 세계선교국, 매노나 이트 뉴욕 등), 뉴욕이민자보호교 회 등이 함께했다. KAPF는“

교육 및 옹호 활동으로, 25만 회 이 상의 소셜미디어 조회수를 기록했 다. 이들은 또 평화 광고 영상과 메시지를 연방의원 535명과 한국 국회의원 300명에게 보냈다. 이를 통해 연방의회에 상정돼 있는 한 반도평화법안 지지 등 코리아 평 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며 국제

뉴욕총영사관은 이노비, 코리아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5일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 최했다. [사진 제공=뉴욕총영사관]

뉴욕총영사관, 차세대 한인 네트워킹 행사 금융·디자인 등 전문직 종사자

뉴욕총영사관은 이노비 (EnoB),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와 공동으로 5일(금)

뉴욕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차세 대 한인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 디자인, 기술, 교육 및 문화 예술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30대 한

인 전문직 종사자들을 포함하여

차세대 한인 60여 명이 함께 참여

했다. 핸사는 차세대 한인들이 서로 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보다

긴밀한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계 속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 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연사로 참여한 파슨스 디

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 임정기 교수는‘변

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과 리

더십’등을 주제로 차세대 한인들

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

움이 되는 경험과 조언 등을 공유

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한인들이 리더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글로벌 무

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류와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 확

대해 나갈 계획이다. △ 뉴욕총영사관 연락처:

Tel: 646-674-6000

Fax: 646-674-6023

kcgnypress@mofa.go.kr

김민선 OldWestburyGardens이사, 연례 갈라에 한인들 초청

갈라가

건강한 정신의 한인사회를 위 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스더 하재단(이사장 하용화)은 힐링캠 프를 26일(금)-27일(토)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 후러싱제일교 회 비전센터(147-32 Roosevelt Ave, Flushing)에서 실시한다. 에스더하재단 힐링캠프 그룹 상담은 재단설립 이후 11년 동안 이민자들의 마음 회복을 도와왔 는데, 2014년 첫 힐링캠프 이후 2015년 11월 말 기준으로 950명이 참여했다.

최근 이민사회는 사회적 불안 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불 안, 가족 갈등 등 정신건강 문제가 커지면서 한인 사회 곳곳에서“도 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 이틀동안 실시되는 힐링캠프 는 정신건강 전문가의 리더로 자

에스더하재단은 힐링캠프를 26일(금)-27 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러 싱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실시한다. [포 스터 제공=에스더하재단]

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내어놓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경청을 바탕 으로, 감정표현 훈련, 소통기술, 가족관계회복, 심리적 안정을

김민선 Old Westbury

이사 초청으로 한인사회 인사들이 동참하며 앞으로 이를 통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와의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기로 했다. [사진 제공=김민선 Old Westbury Gardens 이사]

△ 문의 : 718-460-5600.

조전은 △가구 구성원 중 한 분이 미국 시민권자이거나 영

주권자 일 것 △저소득 가구

SNAP(푸드스탬프) 혜택, 공공보 조금(Public Assistance)를 받고 있거나 코드A 단독 거주 보충보 장소득(SSI Living Alone)을 받 고 있는 경우 이다. 서비스는 한국 어, 중국어, 영어로 제공된다.

△민권센터의 사회봉사 활동 에 문의는 전화(뉴욕 718-4605600, 뉴저지 201-416-4393) 또는 민권센터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 K)에 가입한 뒤 1:1 채팅으로 하 면 된다.

민권센터가 함께하고 있는 퀸 즈세입자연합이 겨울 모임과 파 티를 10일(수) 오후 7시 민권센터 사무실(133-29 41st Ave. 2층 플러 싱)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없다.

이날 음식을 나누고 어린이들 을 위한 게임도 준비된디.

참석하려면 문자(이름 포함)로 929-667-7501에 참석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

퀸즈세입자연합은 세입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짚고 이를 해결 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

히 렌트안정법 적용을 받는 아파 트들의 렌트 동결을 요구하고 있 다. 세입자연합 참여 외에도 민권 센터는 세입자 권익을 위한 다 양한 활동을 펼 치고 있으며 뉴 욕시 노인과 장 애인 렌트 억제 프로그램 등 신 청서 대행 서비 스도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뉴 욕 718-460-5600)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