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3, 2026
<제639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트럼프“韓 알래스카 투자 합의않으면 곧 두배 청구”노골 압박 “韓 알래스카 원치 않아도 괜찮다, 더 청구하면 돼” … 관세 인상 등 시사
이틀 전‘알래스카 투자’일방 발표에는“성급한 발표 아냐”강변 ▶관련기사 5(미국)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 프로젝트 투자에 조만간 합의하지 않는다면 한국에 더 많 은 부담을 지우겠다고 말했다. 알 래스카 프로젝트는 추가 협의 대 상이라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합 의를 압박하면서 협조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 고 노골적으로 압박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에서 취재진과 문답하다가‘한국 은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발표가 성급했던 것 아니냐’ 는 취지의 질문에“성 급하지 않았다. (논의할 때) 그들 이 있었고 한국 대표단이 있었다” 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지켜보자. 그들이 하고싶지 않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청구하 면 된다” 고 말했다. 이어‘한국은 합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는 질문 이 재차 나오자“그들에게 곧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조 만간 합의하지 않는다면 한국에 더 많은 부담을 지우겠다고 말했다.
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 고 전하라”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두배로 하겠다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이견을 보이 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관세 인상 이나 투자금 증액 등으로 부담을 높이겠다고 압박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에 3천500 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미국 의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500억 달러 규모로 투자하기로 했 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고 한국 정부는“투자 여부나 규모는 정해
진 바가 없다” 고 선을 그었다.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합의하 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은 한 달 앞으로 닥쳐온 중간선거를 의 식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애초 알 래스카 프로젝트의 일방적 발표가 알래스카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 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공화당 현역의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 는 분석이 대체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대한 한 국 정부와의 이견이 두드러지며 중간선거에 타격을 주는 상황을 경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 온다. 두 배로 청구하겠다는 압박 을 통해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 자를 사실상 강제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한미가 발표한 공동팩트시트 (설명자료)에는 양국이 미 텍사스 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 설 사업을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로 추진하고 대형 원전 8기 건설 사업과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향후
흐림
10월 3일(토) 최고 72도 최저 59도
오후 비
10월 4일(일) 최고 65도 최저 59도
흐림
10월 5일(월) 최고 71도 최저 50도
N/A
N/A
10월 3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70.57
1,323.43
1,360.20
추가협의를 거치는 것으로 돼 있 다.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한국 투 자금 500억 달러가 들어간다는 트 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차이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투 자금이 투입되는 프로젝트와 관련 해 일방적인 발표를 이어가고 있
1,333.80
다. 이날 오전에도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석유 증 산 프로젝트에 84억 달러를 투자 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한 미 투자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내 용이고 미국 측에 문의한 상태라 는 입장이다.
“카자흐 한인동포의 힘 이렇게 커졌다” ‘알라타우 시티’272m 랜드마크 초고층타워 25일 첫삽 채유리 카스피안그룹 회장, 세계한상대회서 로드맵 공개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 거점인 카자흐스탄 남부 알마티 인근‘알 라타우 시티’ 에 유라시아 물류와 금융의 중심이 될 272m 높이의 초 대형 랜드마크‘아이코닉 타워’ 가 들어선다. 특히 2027년 고려인 강제이주 90주년을 앞두고 동서양을 잇는 첨단 경제 허브 구축과 함께 한민 족의 디아스포라 역사를 기리는 ‘K-파크’조성 계획까지 구체화 하면서 중앙아 내 한인 경제계의 위상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 다. 1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채유리 카스피안그룹 회장은 9월 29일 인 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한 상대회에서‘원로 특별 제언’연 사로 나서 이런 내용이 담긴 알라 타우 시티 아이코닉 타워 건립 로
드맵과‘K-스마트시티’비전을 공개했다. 카자흐스탄 정부가 심혈을 기 울이는 신도시 프로젝트인 알라타 우 시티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고 려인 사업가 채 회장은“카자흐스 탄 고려인협회에서 처음 구상했 다”며“오늘까지 1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도 쉽지 않 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처음 에는 이 프로젝트가 실현될 거라 고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 금은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국가 프로젝트가 됐다” 며“10월 25일부터는 아이코 닉 빌딩 건설 공사가 시작된다” 고 강조했다. 이날 채 회장의 발표에서 눈길 을 끈 것은 알라타우 신도시 전체 를 상징하게 될 아이코닉 타워다.
알라타우 시티의 핵심 관문 역할 을 수행할‘게이트 구역’ 에 건립 될 아이코닉 타워의 메인 동은 56 층, 272m 높이로 지어진다. 완공 시 알마티 시티를 비롯해 카자흐 스탄 남부 지역 전체를 통틀어 가 장 높은 마천루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대한 복합단지의 총 연면 적은 약 27만 6천800㎡에 달한다. 272m 높이의 메인 타워(Tower 1) 에는 글로벌 기업과 대형 금융기 관을 위한 최첨단 오피스 공간이 들어서며, 고층부에는 도심과 산 맥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급 주거형 아파트가 배치된다. 함께 조성되는 15층(80m) 규모 의 두 번째 타워(Tower 2)에는 국 제 규격의 5성급 프리미엄 호텔이
알라타우 산맥 배경의 메인 타워와 포디움 등으로 구성된 아이코닉 타워 조감도 [사진 출처=카스피안그룹 제공]
입점해 중앙아를 찾는 기업인과 관광객을 맞게 된다. 두 개의 초고 층 타워 하층부를 하나로 묶어내 는 3층 높이, 약 5만 8천㎡ 규모의 거대한 포디움(Podium)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쇼핑, 엔터 테인먼트, 문화 전시 및 다채로운 식음(F&B) 시설이 들어설 이 공 간은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초대
형 아트리움을 통해 각 구역 출입 구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도시 의 활력과 문화를 숨 쉬게 하는 열 린 광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설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의‘부르즈 할리파’ 와 미국 뉴욕 의‘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등 세 계 최고 마천루의 밑그림을 그린 미국 시카고의 글로벌 건축사무소
솜(SOM)이 맡았다. 시공은 전 세 계 100여개국에서 초대형 인프라 건설을 수행해 온 중국건축공정총 공사(CSCEC)가 전담한다. 지난 해 9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합의된 사안의 연장선 으로 볼 수 있다. ▶2면으로 계속.
A2
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3, 2026
“카자흐 한인동포의 힘 이렇게 커졌다” 내년 고려인 강제이주 90년 맞아‘K-파크’완공 예정 “전 세계 한인 초청”
뉴욕평통 10월 임원회의…‘평통인의 밤’12월17일 열기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시화)는 1일(목) 오후 6시30분 플러싱 뉴욕평통 회의실에서 이시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미주지역회의 행사 결과 발표와 10 월 3일에 열리는‘2026 코리안퍼레이드’참석 독려와 함께 2026년‘평통인의 밤’행사를 오는 12월 17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성 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결의했다. △뉴욕평통 행정실 917-363-6764(문자) [사진 제공=뉴욕평통]
▶ 1면에서 계속 채 회장은“프로젝트를 실제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과 인공지능 분야의 첨단 기술, 선 진적인 도시계획 방식, 대규모 에 너지 공급 역량, 효율적인 교통· 물류 시스템이 필요하다” 며 한국 정부와 기업 등의 적극적인 관심 을 촉구했다. 이번 발표에서 전 세계 동포들 의 이목이 쏠린 대목 중 하나는 아 이코닉 타워 인근에 대규모로 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서 원로 한상 특별제언에 나선 채유리 카스피안그룹 회장 [사진 성되는‘K-파크’프로젝트였다. 츨처=재외동포청 제공] 1937년 연해주에서 중앙아의 황무 지로 내몰린 고려인들의 아픈 역 해 (강제이주 90주년인) 이 뜻깊 다양한 기념 조형물과 야외 전시 사와, 척박한 땅을 맨손으로 일궈 은 날을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 고 시설도 들어선다. 낸 강인한 개척 정신을 영원히 기 말했다. 카스피안그룹은 K-파크 완공 억하기 위해 기획된 공간이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시점에 맞춰 전 세계 한상 네트워 채 회장은“카자흐스탄 고려인 가 진행 중인 K-파크 내부에는 크와 주요 한인 동포들을 알라타 들은 힘을 모아 알라타우 시티에 한국의 전통 조경 미학을 현대적 우 시티로 대대적으로 초청해 강 국제 문화·비즈니스 센터인 K- 으로 재해석한 대규모 산책로와 제이주 9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파크를 건립하기로 했다”며“전 수변 공간이 조성된다. 한·카자 기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시너지 세계 (고려인 등) 한인들을 초청 흐 우호와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를 모색할 계획이다.
H마트,‘강릉 엄지네 꼬막’팝업 스토어 오픈 “품절대란의 강릉 엄지네 꼬막을 만나보세요!” C Land 부동산이 올해에도 주요 고객, 지역 경제 인사, 협력업체 대표, 사내 에이전트들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제6회 골프대회를 9월 30일 뉴저지 Sunset Valley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사진 제공=C Land 부동산]
“C Land 부동산 골프대회“지역사회 단합! 나이스 샷!” C Land 부동산(대표 Stephen Lee·이현직)이 올해에도 주요 고객, 지역 경제 인사, 협력업체 대표, 사내 에이전트들과 함께 친 목을 다지는 제6회 골프대회를 개 최했다. 이번‘제6회 사내 골프대회’ 는 9월 30일 뉴저지 폼프턴 플레인즈 (Pompton Plains)에 위치한 Sunset Valley 골프클럽에서 열 렸다.
경기는 총 48명(12개 팀)이 참 가한 가운데 4인조 팀워크가 돋보 이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됐 으며, 푸짐한 선물이 더해져 풍성 한 골프 아웃팅으로 치러졌다. 특 히 이번 대회에서는 25년간 부동 산 업계에 헌신한 이영삼 에이전 트(C Land 팰리세이즈 파크 지점 소속)의 은퇴를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는 VIP 고객들을 비롯해 지역 사 회의 다양한 주 요 인사들이 참 석해 자리를 빛 냈다. 금융 및 융자 업계에서 는 뉴밀레니엄 뱅크 박찬래 부 행장, 모기지맥
제이 박 지사장, 유나이티드 모기 지 네이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법률 및 회계 분야에서는 버겐카 운티 김진성 부셰리프, 스티브 서 회계사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건 축 및 인스펙션 업계에서는 프라 임 초이스 홈 인스펙션 이승용 사 장, 나우 건축 이선철 대표, 찰리 홍 건축기술사 등이 참석했다. 뉴 저지대한체육회 박정열 회장, 미 주골프협회 안성수 회장, 뉴저지 골프협회 김종욱 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본 행사가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중요 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 음을 보여주었다. C Land 부동산은 올해 본점 사무실을 포트리 BCD(북창동 순 두부) 몰에 위치한 코스모스 백화 점 2층으로 이전하여 고객들의 접 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 인인 H마트가‘강릉 엄지네 꼬막 팝업 스토어’ 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뉴저지 리 틀페리점에서 10월 2일부터 4일까 지 3일간 진행되며, 한국의 대표 포장마차 메뉴 중 하나인‘꼬막 무침’ 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국에서부터 큰 관심과 사랑
을 받은‘강릉 엄지네 꼬막’ 은특 유의 맛있는 양념과 쫄깃한 식감 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 으며, H마트 일부 매장에서는 조 기 품절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 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본 행사에 대한 문의는 뉴저지 리틀페리점(201-426-2060)으로 하면 된다. H마트 뉴저지 리틀페리점은 10월 2일부 터 4일까지‘꼬막 무침’한정 판매를 실 시한다. [사진 제공=H 마트]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세계한상대회 참석 정기총회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회장 박광민)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송도에서 개 최된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북미주 지역 각 챕터에서 5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고국의‘한류(K-Wave) 미주시장 진출의 가교 역할과 활로 개척을 돕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사진 제공=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바로 잡습니다] 뉴욕 일보 10월 2일자 2면‘대뉴 욕보험재정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제하 기사 중 ‘회장 kelly kang’ 을 ‘회장 Julius Kim’ 으로 바 로 잡습니다. 대뉴욕보험 재정협회 kelly kang 회장 은 13대 회장 이었습니다. 2026년 현재 회장은 15대 Julius Kim(희망보험) 씨 입니다. 관계자들과 독자 여러분들의 해량 바랍니 다.
종합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조진동 변호사의 이민법 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3
취업영주권 신청“지금이 적기!”
취업영주권 2년 넘게 걸리고 지금 행정부 임기 2029년 1월 20일 끝나 요즘 상담에서 자주 듣는 말은 “조금 더 지켜보고 시작하겠습니 다” 입니다. 직장인도, 직원을 붙잡 고 싶은 사업주도 같은 말을 합니 다. 이민 쪽에서 좋은 소식을 듣기 어려운 요즘이니 그 마음을 모르 지 않습니다. 그런데 달력을 펴 놓 고 날짜를 따져 보면 생각이 달라 집니다. 취업영주권은 지금 시작 해도 대체로 2년 넘게 걸리고, 지 금 행정부의 임기는 그 무렵에 끝 납니다. 지금이 오히려 시작할 때 라고 봅니다. ◆ 지금 시작해도 마지막 심사 는 2년 뒤에나 나옵니다 “노동부가 2026년 9월 22일 기 준으로 알린 내용을 보면, 노동인 증(이 자리에 외국인을 써도 된다 고 노동부가 확인해 주는 절차)은 2025년 12월에 접수된 신청을 심사 하고 있고, 2026년 8월의 평균 처 리 기간은 336일입니다.” 취업영주권은 학력과 경력 조 건에 따라 갈래를 나누고, 이를 순 위라고 부릅니다. 이 글은 고용주 를 통해 가는 가장 흔한 길, 곧 노 동인증을 거치는 2순위와 3순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본인 능력만으 로 신청하는 길은 노동인증이 없 어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먼저 노동부가 그 일자리에 얼 마를 줘야 하는지 임금 기준을 정 해 줍니다. 노동부는 2026년 8월 말 기준으로 그해 5월에 들어온 신 청을 처리하고 있다고 알렸으니, 여기에 넉 달 안팎이 듭니다. 그 다음 고용주가 미국 안에서 먼저 사람을 구해 봅니다. 주 정부 구인 게시 30일과 신문 광고를 마치고 도 30일을 더 기다려야 하니 적어 도 두 달 남짓입니다. 그러고 나서 야 노동인증 신청서를 낼 수 있습 니다. 심사에는 평균 336일, 곧 열 한 달쯤 들고, 노동부가 서류를 더 들여다보겠다고 하면 더 걸립니 다. 세 단계만 더해도 대략 1년 반 입니다. 2026년 10월에 시작하면 노동인증이 나오는 때가 2028년 봄 무렵입니다. 그 뒤에도 남은 단계가 있습니 다. 고용주가 이민국에 이 사람을 고용하겠다는 청원서를 내야 하 고, 영주권은 한 해에 나오는 숫자 가 정해져 있어 차례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 차례가 와야 마지막 관 문인 영주권 심사에서 결정이 납 니다. 일단 시작한 뒤에는 서두른
조진동 변호사 <이민법 ·상법 전문>
사람까지 차례가 왔습니다. 2순위 는 9월까지만 해도 기다림이 없다 가 10월에 줄이 생겼습니다. 문호 는 이렇게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 여서, 몇 달이 걸린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2순위는 줄이 다시 없어지면 마지막 심사가 더 일찍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학력이나 경력을 요구하지 않는 일자리는 줄이 훨씬 길지만, 어느 쪽이든 늦 게 낸 사람은 그만큼 뒤에 섭니다. 지켜보는 동안에는 줄에 서 있 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을 지켜본 뒤 정책이 풀려서 시작하면, 지금 속도로는 그때부터 다시 1년 반을 써야 노동인증이 나옵니다. 흘려 보낸 1년은 어디에서도 돌려받지 못하고, 같은 날 같은 고민을 하다 가 먼저 시작한 사람은 그때 이미 1년 앞에 서 있습니다.
다. 꼭 필요한 직원이 있다면, 분 위기가 나아질 때까지 미루는 만 큼 그 직원의 순서도 밀립니다. 그 직원을 먼저 줄에 세워 두는 일은 지금도 할 수 있습니다. ◆ 정책은 정부가 바뀔 때마다 바뀌어 왔습니다 “영주권 신청자가 정부 도움에 기대어 살 사람인지를 보는 공적 부담 규칙은 2019년에 엄격한 규 칙이 확정됐다가 2021년에 폐기됐 고, 2022년에 완화된 규칙이 나왔 다가 2026년 9월 18일에 다시 엄격 해졌습니다. 7년 사이에 네 번 바 뀌었습니다.” 유학생이 미국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정하는 규칙도 비슷합니 다. 2020년에 제안됐다가 2021년에 철회됐고, 2026년 7월에 확정됐습 니다. 그런데 시행 하루 전인 2026
가 2029년 뒤에도 그대로 이어진 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7년 의 기록을 보고 드리는 말입니다. 정책이 한풀 꺾이거나 정부가 바 뀌었을 때, 그 변화를 바로 누리는 사람은 이미 줄 앞쪽에 서 있는 사 람입니다. ◆ 선거가 어떻게 끝나든 2029년 1월 20일은 옵니다 “캘리포니아대학 샌타바버라 의 미국 대통령직 프로젝트 기록 에 따르면 1934년부터 2022년까지 중간선거(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 르는 의회 선거) 23번 가운데 대통 령이 속한 당이 하원 의석을 늘린 것은 3번이고, 20번은 의석을 잃었 습니다.” 다음 중간선거는 2026년 11월 3 일입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두 겠습니다. 중간선거는 의회를 뽑 는 선거입니다. 이민국과 국무부 를 움직이는 사람은 대통령이어 서, 선거가 어떻게 끝나든 지금 정 책이 곧바로 바뀌지는 않지만, 흐 름은 볼 만합니다. 지금 대통령의 첫 임기 때인 2018년에도 대통령이 속한 당(여 당)은 의회의 한 축인 하원에서 41 석을 잃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당 에 불리하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2026년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주요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을 지지한다 는 답은 32~39%, 반대한다는 답은 59~66%였습니다. 선거 판세를 분 석하는 쿡 정치 보고서의 2026년 9 월 25일 분류로는 반대편 당(야당) 쪽 선거구가 208곳, 여당 쪽이 205 곳이고, 22곳은 어느 쪽으로 갈지 모르는 경합 지역입니다. 하원의
다고 줄어드는 시간이 아닙니다. 줄일 수 있는 것은 시작하는 날뿐 입니다. 이제 달력을 보십시오. 새 대통 령이 취임하는 날은 2029년 1월 20 일인데, 헌법이 정한 날짜라 바뀌 지 않습니다. 지금 대통령은 이미 두 번 당선되어 다시 뽑힐 수 없습 니다. 2026년 10월 1일부터 그날까 지는 2년 4개월이 조금 못 됩니다. 노동부의 노동인증과 이민국의 청 원, 이 두 가지는 지금 행정부 아 래에서 심사받습니다. 그러나 맨 마지막인 영주권 심사는, 지금 시 작하는 사람에게 2029년 1월 20일 무렵이나 그 뒤에 올 가능성이 높 “ … 취업영주권 신청 지금이 적기 입니다. 지금 할 일은 첫째, 고용주와 마주 앉아 어떤 자리로 신청할지 정하고 첫 단계인 임금 기준 신청부터 내십시오. 둘째, 미국에 머물 수 습니다. 있게 해 주는 지금의 신분이 언제 끝나는지, 연장은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 달력에 ◆ 줄은 서류를 낸 날 적어 두고 하루도 끊기지 않게 지키십시오. 셋째, 서류를 미리 모으십시오. 본인은 학력 순서로 섭니다 과 경력을 증명하는 서류를, 고용주는 임금을 줄 능력을 보여 주는 자료를 갖춰 두어야 “국무부가 매달 발표하는 영주 합니다. 승인을 약속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줄에 서지 않은 사람에게는 차 권 순서표인 문호를 보면, 2026년 례가 오지 않습니다. …“ 10월 일반 국가의 최종 결정 기준 일은 3순위가 2024년 5월 15일, 2순 노동부에 노동인증 신청서를 낸 날-서류 접수 순서대로 노동허가 내줘 위가 2025년 1월 1일입니다.” 정책·정부 바뀌었을 때, 변화 누리는 사람은 줄 앞쪽에 서 있는 사람 문호는 그 달에 어느 날짜까지 줄을 선 사람의 차례가 왔는지 알 고용주와 직종·보수 미리 정하고 필요한 서류 완벽하게 잘 갖추어 놓아야 려 주는 표입니다. 최종 결정 기준 일은 그 날짜보다 먼저 줄을 선 사 람까지 차례가 왔다는 뜻이고, 일 다음 정부가 반드시 이민에 너 년 9월 14일에 연방법원이 시행을 절반을 넘기려면 218석이 필요하 반 국가는 줄이 따로 긴 중국·인 그러울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 미뤘으니, 정부가 정했다고 해서 니, 야당이 조금 앞선 접전일 뿐 도 같은 나라를 뺀 나머지를 말합 다. 그것은 알 수 없습니다. 그대로 굳는 것은 아닙니다.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니다. 줄에서 내 자리를 정하는 날 시작하는 데에는 비용이 들고, 이런 규칙과 지침은 대통령이 이 숫자들을 보면 지금 행정부 짜는‘우선일’이라고 부르는데, 고용주가 끝까지 함께 가 주어야 바꿀 수 있고, 다음 대통령도 바꿀 가 국민 다수의 지지 속에 있다고 노동인증 신청서를 노동부에 낸 합니다. 그래도 기다려서 얻는 것 수 있습니다. 의회가 만든 이민법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선거 날입니다. 국무부도 서류가 접수 이 없다면, 시작하는 쪽이 맞습니 은 사정이 다릅니다. 취업영주권 결과와 상관없이 2029년 1월 20일 된 순서대로 영주권을 내준다고 다. 을 한 해에 적어도 14만 개 내준다 은 오기 때문에, 움츠러들 필요가 적고 있습니다. 사업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노 는 틀은 지금도 그대로이고, 이 숫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위 날짜대로라면 2026년 10월 동인증 신청서는 고용주가 내는 자는 의회가 법을 고쳐야 바뀝니 그렇다고 마음을 놓으라는 말 현재 3순위는 약 2년 5개월 전에, 2 서류이고, 줄에 서는 날짜도 고용 다. 은 아닙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순위는 약 1년 9개월 전에 줄을 선 주가 그 서류를 낸 날로 정해집니 그래서 지금처럼 엄격한 심사 지금의 규칙이 그대로 적용됩니
다. 노동인증이나 청원이 승인돼 도 그것만으로 미국에 머물 자격 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이민국이 2026년 8월에 낸 지침 뒤로는 서류 하나가 빠지면 추가 요청 없이 거 절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서류와 날짜만큼은 꼼꼼히 챙기셔야 합니 다. 취업영주권 망설이는 분, 지금 이 적기입니다 취업영주권은 2년 넘게 걸리고 지금 행정부의 임기는 2029년 1월 20일에 끝납니다 ◆ 맺음말 지금 할 일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용주와 마주 앉아 어떤 자 리로 신청할지 정하고 첫 단계인 임금 기준 신청부터 내십시오. 그 래야 노동인증 신청서를 내는 날, 곧 줄에 서는 날이 앞당겨집니다. 둘째, 미국에 머물 수 있게 해 주 는 지금의 신분이 언제 끝나는지, 연장은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 달력에 적어 두고 하루도 끊기지 않게 지키십시오. 셋째, 서류를 미 리 모으십시오. 본인은 학력과 경 력을 증명하는 서류를, 고용주는 임금을 줄 능력을 보여 주는 자료 를 갖춰 두어야 합니다. 나중에 급 히 찾으면 꼭 하나가 빠집니다. 승인을 약속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줄에 서지 않은 사람에게는 차례가 오지 않습니 다. 해 뜨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 둡다고 합니다. 줄에 선 채로 조금 만 더 버티면 됩니다. ▶ 면책 조항: 본 칼럼은 일반 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법률·세무 자 문이 아닙니다. 한미 양국에 걸친 상속, 유언장, 신탁, 세금 문제는 가족 구성, 국적, 거주지, 자산 소 재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 으므로 관련 관할의 변호사 및 세 무 전문가와 개별 상담하시기 바 랍니다. ■ 조진동 변호사 사무실 ▶NEW YORK(Flushing) 35-24 154 Street Flushing, NY 11354 (T) 718-353-2699 (F) 718-353-8132 ▶NEW JERSEY OFFICE 560 Sylvan Avenue, 3Fl Englewood Cliffs, NJ 07632 (T) 201-449-0009
A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종교
SATURDAY, OCTOBER 3, 2026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개 뉴욕선의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야유회“성령의 능력으로 선교하자” 하는이날시간을 가졌으며, 예배 후 식
뉴욕선의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야유회가 9월 29일(화) 퀸즈 앨 리폰드파크에서 열렸다. 9월 25(금), 26일(토) 비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끝나고 모처럼 맑은 날씨 를 보여 야외 바비큐는 성공적으 로 진행됐다. 오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최문섭 장로 인도로 이사장 최재 복 장로가 기도한 후 이명삼 목사 가 설교했다. 한의사 자격을 바탕으로 니카 라과 선교 사역을 비롯해 매주 금 요일 밥퍼 사역, 양로원 봉사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 는 이명삼 목사는 이날 사도행전 1 장 8졀을 본문으로‘선교의 사명’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능력을 받는 선교를 강조 했다. 이 목사는“선교는 인간의 열 정이나 단순한 계획, 재정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오직 성령 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있어야 한 다” 며, 제자들이 기적을 체험하고 도 즉시 사역에 나서지 않고 성령 을 기다려야 했던 것처럼, 선교의 첫걸음은“성령으로 충만케 해달 라” 는 기도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 든 성도는 그분의‘증인’ 으로 부 름 받았음을 짚었다. 증인이란 자 신이 경험한 사실을 전하는 사람 으로, 특별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 도“예수님께서 내 삶을 변화시키 셨고 나를 사랑하셔서 구주가 되 셨다” 는 고백 자체가 곧 증인의 삶 뉴욕선의선교회 뉴욕선교사의 집 야유회가 9월 29일 퀸즈 앨리폰드파크에서 열렸다. 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선교는 목 회자나 특정 선교사만의 전유물이 무는 가정, 교회, 직장, 이웃 등 가 복음을 전하도록 맡겨주신 사람과 아니라 모든 성도가 감당해야 할 장 가까운‘예루살렘’ 에서부터 시 장소를 뜻한다” 고 강조하고,“스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작해 땅끝까지 확장돼야 한다며, 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아울러‘땅끝’ 에 대한 개념도 “땅끝은 지리적으로 먼 곳만을 의 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 명확히 정리했다. 복음은 내가 머 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갈 때 성령께서 감당할 능력을 부
네이버플러스, 10월‘이웃사랑 바자회·피클볼플러스·감사학교’개최 네이버플러스(Neighbor Plus) 가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를 위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 행한다. 주요 일정은 △3일‘이웃 사랑 바자회’△10일‘피클볼플러 스’△14일부터 시작되는 8주 과 정의‘감사학교’ 다. △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이버플러스 주차장(71 Grand Ave.,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이웃사랑 바자회’ 가 열린다. 이번 바자회는 호스피스 프로그램과 싱글맘 프로그램을 위 한 후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 비됐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신발, 생 활용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물품 을 판매할 예정이며, 사업체와 개 인의 물품 후원도 받고 있다. 네이버플러스는 주민들이 사 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그 나 눔이 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에게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물품 후원 및 행사
네이버플러스가 10월 3일‘이웃사랑 바자회’△10일‘피클볼플러스’행사를 갖고, △14일부터 8주 과정의‘감사학교’ 를 시작한다.
문의는 201-400-1449로 하면 된 다.
△ 10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 Hudson River Pickleball에서 까지 Englewood에 위치한 ‘피클볼플러스’ 가 진행된다. 이번
사에 앞서 이사장 최재복 장로는 이사회에 젊은 이사 영입을 독려 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어 이주석 장로의 식사기도 후 이 사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푸짐한 음식과 바비큐로 즐거운 식탁의 교제를 나눴다. 오랜만에 야외에 서 모임을 가진 회원들은 화기애 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즐겼 다. 선의선교회는 산하에 뉴욕선 교사의 집과 뉴저지선교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회는 뉴저지 선교사의 집 개원에 앞서, 뉴욕과 뉴저지에서 준비위원장 김정미 재 정이사와 부준비위원장 이종철 총 무이사를 주축으로 후원의 밤 행 사를 준비하고 있다. ▶ 이 기사에 관한 사진을 더 어주신다. 성도 모두가 서 있는 삶 보기 원하면 의 자리와 교회, 나아가 하나님께 https://photos.app.goo.gl/vtwD 서 부르시는 곳에서 선교의 사명 PmMxHv2PtpgHA 에 들어가보 을 깊이 인식하고 감당해야 한다” 면 된다. [기사·사진 제공=카이로스타임즈] 고 당부했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들도 쉽게 피클 다. 볼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 감사를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 한 커뮤니티 운동 프로그램이다. 하고 싶은 사람, 관계 회복과 보다 포스터에 따르면 국제 피클볼 행복한 삶을 원하는 사람, 실천 중 코치 박남진 씨가 초빙돼 참가자 심의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들에 들에게 기본기와 경기 방법을 지 게 적합하다. 등록비는 150달러이 도한다. 모집 인원은 약 44명이며 며 교재비는 40달러다. 교재에는 참가비는 35달러다. 실전용‘감사일기’ 가 포함되며 배 네이버플러스는 운동을 통해 송비는 별도다.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주 등록 및 문의는 네이버플러스 민들이 자연스럽게 교제하고 관계 201-461-0909로 하면 된다. 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네이버플러스는 이번 10월 프 하고 있다. 문의는 201-461-0909 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나 로 하면 된다. 눔과 건강, 관계 회복과 삶의 성장 △ 14일(수)부터는‘감사학교’ 을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 가 시작된다. 감사학교는 12월 9일 웃사랑 바자회’ 는 도움이 필요한 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의 장으로, 시 30분부터 9시까지 Zoom으로 ‘피클볼플러스’ 는 건강과 교제를 진행된다.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감 강의는 정정숙 박사가 맡으며, 사학교’ 는 개인의 내면과 관계를 Radical Gratitude를 중심으로 감 돌아보며 감사의 삶을 훈련하는 사하는 습관을 통해 삶과 관계를 과정으로 진행된다. 변화시키는 실제적인 방법을 다룬 네이버플러스는“Serving Our 다. 감사학교는 감사를 단순한 감 Community & Beyond” 라는 방 정에 머물지 않고 일상에서 반복 향 아래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적으로 실천하는 습관과 기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익히도록 돕는 과정으로 마련됐 예정이다.
제출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교회 주소는 142-50 32 Ave. 한 사람들에게 기저귀를 무료로 “받고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알려주세요” 이서류는 부모 본인의 ID와 선물을 Flushing, NY 11354이며, 자세한 배부하고 있다. 필요 서류는 신분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성탄 절을 앞두고, 플러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의 어린이들(12세 이하)을 위한 성탄 선물(장난감, Christmas toy) 신청을 받는다.
선물은 어린이 1인당 약 50달러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장난감으 로 가능한 준비된다. 신청서는 10월 6일(화)~9일 (금)과 13일(화)~16일(금), 오전 10
시부터 오후 12시(정오)까지 구세 군 뉴욕한인교회에서 받는다. 선 착순으로 75명의 어린이까지 받는 다. 신청서는 자녀를 가진 부모들
받을 어린이가 본인의 자녀임을 증명하는 서류(아동의 출생 증명 서나 여권 또는 학교 서류), 소득 증명 서류만 지참하면 된다. 선물은 12월 17일(목)에 배부된 다.
문의는 강혁준 사관 (hyeokjun.kanf@use.salvationar my.org 또는 718-762-9613 ext. 100)으로 하면 된다.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또 어 린아이의 기저귀(Diaper)가 필요
에 상관없이 개인 인적 사항과 아 기의 출생증명서만 보여 주면 된 다. 아기 기저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 부 터 정오(낮 12시)까지 구세군 뉴욕 한인교회에서 받을 수 있다.
미국
2026년 10월 3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5
트럼프, 선거용‘알래스카 투자’관철하려 한국에 관세카드 꺼낼까 “알래스카 합의 안하면 2배 청구”위협… 무역법 301조 활용 가능성 ▶관련기사 1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 당의 패색이 짙어진 11월 중간선 거 판도를 뒤집으려 동맹을 노골 적으로 활용하고 압박하는 모습이 다. 특히,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LNG) 개발 사업 같은 양국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안을 두 고도 한국을 향해 2배 부담을 지우 겠다며 우격다짐으로 합의를 종용 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 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달 30일 일방적으로 발표한‘한국 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 자’ 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국은 이 사업에 대해 아직 검 토 단계여서 향후 협의 과제로 남 겼을 뿐 참여를 확정하지 않았다 는 입장인데‘500억 달러(약 67조3 천500억원) 이상’이라는 구체적 투자 액수까지 명시한 발표가 너 무 성급한 결정 아니었느냐는 게 질문의 요지였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내가 성급하게 발표한 건 아니다” 라며
한국이 참여하지 않으면“그들에 게 더 많이 청구하면 된다” 라고 답 했다. 또“그들이 합의하지 않았다고 하느냐?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 로 올릴 것이라고 전하라” 고 덧붙 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엇을 2배로 부과할 것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 았지만, 그가‘전가의 보도’ 처럼 활용하고 있는 관세를 활용할 가 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을 비롯한 전 세계 무역 대상국에 부과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 (IEEPA)에 따른 상호관세는 미 연방대법원의 위헌 결정으로 무효 가 됐지만, 아직 무역법 301조 조 사를 통한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남아있는 상태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3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중국 과 한국, 유럽연합(EU), 일본, 인 도 등 16개 경제권을 대상으로 과 잉생산 및 강제노동 관련 조사를 개시했다. 이는 상호관세 무효 판 결에 따라 관세 정책을 재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절차였다. USTR은 이후 7월 강제노동에 따른 관세를 부과했고, 한국에는 12.5%가 적용됐다. 하지만, 아직 과잉생산 조사 결 과에 따른 관세 부과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다. 한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대미 투자 관련 협의를 하면서 관 세율이 15%를 넘지 않도록 하겠 다는 미국 측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혀왔지만, 양국 간 합의조차 손 바닥 뒤집듯 바꾸는 트럼프 대통 령의 태도를 보면 과연 이 합의가 지켜질 수 있을지 불투명해 보인 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2배로 부과한다면, 정확히 25%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국한 됐지만,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 게시글에서 한국이‘원 유회수증진’((EOR·Enhanced Oil Recovery) 프로젝트에 8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는 또 다 른 일방적 주장을 폈다. 이 EOR 프로젝트 역시 미국과 합의한 사안이 아니라는 게 한국 정부의 입장이어서 트럼프 대통령 이 이를 두고도 합의를 압박할 가 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 에 보복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 세 카드는 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캐나다와의 무역 전쟁 와중에 관 세법 338조를 근거로 일부 캐나다 산 품목에 대한 수입 금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미 관세법 338조는 미국과의 상 거래에서 차별을 한 나라의 제품 에 대통령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거나 아예 수입을 금지할 권한을 부여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를 압박하기 위해 관세 카드 를 꺼낸 전례가 있다는 점도 주목 할만하다. 그는 올해 1월 26일 한국 국회 에서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지연 을 비판하면서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올리 겠다고 위협한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빌미로 한국을 압박하는 건 이미 패색이 짙은 중 간선거에서 유권자 표심을 되찾으 려는 정치적 목적이 내포돼 있다. 알래스카 연방 상원의원 선거 에서 공화당 현역인 댄 설리번 상 원의원이 민주당 후보인 메리 펠 톨라 전 하원의원과 접전을 벌이 는 상황에서 알래스카의 숙원이던 이 사업을 성사시키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기여했다는 점을 부각하 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용 으로 동맹을 활용한 건 한국만이 아니다. 그는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로 미국 내 경윳값이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치솟으며 농촌 지역 지지층 표심에 균열이 생기자 이날 역시 동맹인 유럽을 압박해 유럽 내 비축 경유 방출 결 정을 끌어낸 바 있다. 유럽의 비축 경유 방출로 국제 유가 안정에 따른 미국 내 경윳값 하락을 노린 것인데 이를 위해 트 럼프 대통령은‘미국산 경유 수출 금지’카드로 유럽을 압박했었다.
‘상원 수성 비상’공화, 밀리는 경합지 자금 빼‘텃밭’방어로 노스캐롤라이나 대신 캔자스에 선거자금 투입…아이오와 등도 지출 확대
다.
SLF는 이번 선거에서 노스캐 롤라이나에 이미 3천200만달러(약 430억원) 이상을 투입했으며, 1천 공화당이 11월 중간선거를 한 승산이 낮아진 지역보다 상대 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 지도 800만 달러(약 242억원)를 추가로 달여 앞두고 열세를 보이는 상원 적으로 방어 가능성이 높은 지역 부와 연계된 대형 선거자금 단체 쓸 계획이었는데 이를 접기로 한 경합지에 투입하던 선거자금을 줄 에 자금을 집중하는 전략으로, 공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 것이다. 이는 대신 전통적인 텃밭의 의석 화당의 녹록지 않은 선거 환경을 동위원회)인‘상원리더십펀드’ 이곳에서는 은퇴하는 공화당 방어에 자금을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SLF)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광 톰 틸리스 상원의원의 후임을 놓 보이고 있다. 2일 워싱턴포스트(WP)와 AP 고 지출을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 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마이 클 왓틀리 전 공화당전국위원회 (RNC) 위원장과 민주당의 로이 쿠퍼 전 주지사가 맞붙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대 통령이 2016, 2020, 2024년 대선에 내달 중간선거 앞두고‘부정선거 소송’잇달아 타격 서 승리를 거둔 지역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쿠퍼 후보가 왓틀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조지 히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 리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잇따르 아주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를 기 다고 주장해왔다. 고 있다. 대신 SLF는 최근 캔자스 각했다고 2일 현지언론 애틀랜타 이에 조지아주 정부는 주법에 주에 120만 달러 규모 광고를 계약 저널 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 유권자 정 하는 등 캔자스주에 자금을 본격 다. 보를 연방정부에 공유해왔으며, 적으로 투입하려는 기류다. 조지아주 북부 지원 빅토리아 2025년에도 유권자 등록 명부를 캔자스는 1932년 이후 민주당 마리 캘버트 판사는 전날 연방정 점검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해왔 상원의원을 배출하지 않은 대표적 부의 전국 유권자 등록법이 조지 다고 반박해왔다. 이에 따라 트럼 조지아주 전자투표기 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아주의 유권자 개인정보 보호법 프 행정부가 조지아주 정부를 상 에 우선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지 대로 제기한 선거 관련 소송 30건 아 유권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가운데 24건이 기각됐다. AJC는 연방정부에 넘길 필요가 없다고 이번 소송 기각으로 오는 11월 선 판결했다. 거를 앞둔 트럼프 행정부의 조지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조지 아주 관련 전략이 타격을 받을 것 아주 정부를 상대로“유권자 생년 이라고 분석했다. 월일, 운전면허 등록번호, 사회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0 장번호 등이 포함된 유권자 명부 년 대통령 선거 당시 조지아주에 를 공개하라” 고 소송을 제기했다. 서 패배한 후, 이 주를 상대로“부 법무부는 조지아주가 연방법 정선거가 있었다” 는 주장을 펼쳐 에 따라 유권자 등록 명부를 정확 왔다.
승률 따져 선거자금‘선택과 집중’…“공화에 어려운 선거환경 방증”
법원,트럼프 행정부 조지아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 기각
공화당의 마이클 왓틀리 노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후보
그러나 이번 상원 선거에서는 현역인 공화당 로저 마셜 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와 접전 을 벌이며 공화당 내부의 위기감 이 커지고 있다. 공화당은 최근 아이오와와 오 하이오에서도 지출을 늘리고 있 다. 공화당 상원선거위원회 (NRSC)도 지난달 아이오와와 오 하이오, 알래스카 등의 상원 의석 을 지키기 위해 890만 달러(약 120 억원)의 추가 모금을 기부자들에 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이 전통적인 강세 지역 의 의석을 지키는 데 상당한 자원 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공 화당의 다수당 수성에‘빨간불’ 이 켜졌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 다. WP는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 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상원 선거 자금의 노스캐롤라이나 지출 중단 결정이 나왔다며, 이를“공화당이 노스캐롤라이나 상원 의석 수성에 대한 희망을 접고 있음을 보여주 는 가장 최근의 신호” 라고 분석했 다.
A6
한국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3, 2026
북한, 김여정‘남북대화 일축’하루 뒤 동해로 탄도미사일 군“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700㎞ 이상 비행” … 사거리 줄여 중거리미사일 발사 가능성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 장의‘남북대화 일축’반응후 하 루 만인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 일을 발사했다. 합참은“3일 오전 6시 3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 다”며“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선 한미가 정밀분석 중” 이라고 밝혔다. 이어“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공유 해 왔다” 며“우리 군은 굳건한 한 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 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 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 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통상 사거리 300∼1천㎞의 미 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 되는데, 합참은 이날 포착한 미사 일을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명 시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북한이 준중거리 (MRBM·사거리 1천∼3천㎞)나 중거리(IRBM·사거리 3천∼5천 500㎞) 탄도미사일에 대해 사거리 를 줄여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제원을 분석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8월 12일 북한의 탄 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유사하다. 당시에도 합참은 북한이 오전
6시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이번 발사는 우리 군 당국이 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700㎞ 이상 근 서부전선 25사단 비무장지대 비행했다고 밝히면서도,‘단거리 (DMZ) 군사분계선(MDL) 이남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하지 않 지역에 매설된 지뢰 폭발로 우리 았다. 당시에도 준중거리·중거리 군 장병 3명이 크게 다친 사건과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줄여 쐈을 관련해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치를 요구한 지 사흘 만에 나왔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 다. 날 발사 목적과 성과를 대대적으 합참은 지난달 30일 강현우 작 로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선전하 전본부장(중장)이 직접 발표한 입 곤 했으나 해당 미사일 발사에 대 장문을 통해 북한군 지뢰로 우리 해선 침묵했다. 장병들이 심각하게 다쳤다며 북한 발사 시간과 장소, 사거리, 군 에 소위‘국경선 요새화’작업을 당국의 초기 판단 등이 유사한 점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을 고려할 때 당시 발사했던 미사 하지만 북한은 같은 날 김여정 일을 재차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담화에서 다. ‘북한군 지뢰 폭발’이라는 우리
군 당국의 발표가“명백한 자작 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 극” 이라며“우리 군인들은 단 한 일(SRBM) 2발을 세 시간 간격으 번도 국경선을 넘어선 적이 없다” 로 발사했다. 고 부인했다. 이틀 뒤 북한은 이를 극초음속 김여정은 또 전날 발표한 추가 미사일‘화성-11마’개량형인‘화 담화에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성포-11마-1형’발사 시험이었다 낮추기 위한 조치를 이어가겠다는 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 화성-11마는 북한의 대표적인 를“자작 광대극”이라고 비난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3 발 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남북 대 사체에 극초음속 활공체(HGV) 화 제의에는“대꾸할 가치도 없는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형태의 미 망상이고 일방적인 넋두리”라고 사일이다. 일축했다. 탄도미사일만큼 빠른 속도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 순항미사일만큼 낮은 비행고도를 해 들어 15번째이자, 지난달 20일 결합하고 변칙 기동성까지 갖춰 이후 13일 만이다. 미사일 방어망을 회피할 수 있어 북한은 지난달 20일 원산 일대 ‘게임 체인저’ 로도 불린다.
‘정치자금법 위반’오세훈 2심 징역 1년6개월 구형… 23일 선고 특검“여론조사비 제삼자에게 지급토록 해… 법질서 신뢰 훼손” 울먹인 오세훈“명태균에 접근할 여지 줘 법정 서… 국민께 죄송”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 혹’ 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 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받 았다. 2심 선고는 오는 23일 오후 2 시에 이뤄진다. 오 시장이 벌금 100만원 이상을 확정받으면 시장직을 상실하고, 차기 대선 출마도 불가능해진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일 서울 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오 시장의 정치자금 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 서“징역 1년 6개월 및 3천300만원 추징을 선고해달라” 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오 시장 측근 강철 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후원 자인 사업가 김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모두 1심 당 시 특검팀 구형량과 같다. 특검팀은“피고인 오세훈은 유 력 정치인으로, 누구보다 정치자 금법을 준수해야 할 지위에 있다” 며“정치활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는 여론조사 비용을 적법한 절차 인하며 책임을 회피해왔다” 며“엄 를 거치지 않고 제삼자에게 지급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고 지적 하게 했다” 고 질타했다. 했다. 이어“법질서에 대한 국민의 강철원 전 부시장에 대해선 신뢰를 훼손했고, 본 건 범행으로 “오세훈의 최측근 참모로, 선거운 인한 최종적 이익의 주체임에도 동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 지위에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부 있었음에도 범행 실행에 중요한
여론조사가 아닌 단일화 전략을 하게 하는, 그리고 서울시의 번영 모른다는 뜻이라고 주장하던데, 등 제게 부여된 소명이 조작된 정 (사실이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다. 황 때문에 멈춰 서는 것이 두렵다” 의사소통을 담당했다” 라고, 김씨 대화가 어렵지 않다” 며“어이없는 고 호소했다. 에 대해선“오세훈 측이 부담해야 진술서로, 명씨의 자충수가 아닌 오 시장은 최후진술 도중 여러 할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지급해 가 싶다” 고 지적했다. 차례 울먹이며 눈물을 닦았다. 정치 과정의 공정성을 침해했다” 오 시장은 최후진술에서“후원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 고 각각 질타했다. 자라는 사람에게 비용을 대납해달 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 오세훈 시장 측 변호인은 최후 라고 요청했다는 것은 제 정치적 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변론에서“명태균의 진술은 믿을 신념과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일” 결과를 받아보고 오랜 후원자로 수 없고, 관련 통화 녹취만 봐도 이라고 호소했다. 알려진 사업가 김씨에게 비용 3천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 며무 그는“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300만원을 대신 내게 한 혐의를 받 죄를 주장했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치, 깨끗 는다. 그는 2심 재판에서 제출된 명 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 1심은 오 시장이 여론조사 5건 씨와 김씨 간 통화녹음 파일을 언 져왔다” 며 초선의원 시절 기업의 을 명씨에게 의뢰하고 비용 2천 급하며“이 사건의 핵심적 탄핵증 정치자금 후원 금지 등을 골자로 100만원을 김씨가 대납하게 했다 거이자 공소사실에 정면 배치되는 한 이른바‘오세훈법’을 주도해 고 인정해 오 시장에게 벌금 1천만 증거” 라고 강조했다. 통과시켰다고 설명했다.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2천100만원 해당 파일에는 명씨가 김씨에 오 시장은“국민 여러분께 송 을 명했다. 게“하여튼 오세훈이는 몰라요. 모 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이는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한 르고 걱정하지 말아요. 내 알아서 없다” 며“명태균을 단호히 끊어내 다. 할게” ,“내가 오세훈이한테 십원 지 못하고 계속 접근할 여지를 줘 정치자금법 57조에 따르면 정 짜리 한번 받았냐” 라고 말하는 내 법정에 서게 돼 깊이 반성한다. 모 치자금 부정 수수죄로 벌금 100만 용이 포함됐다. 든 게 제 불찰” 이라고 말했다. 원 이상을 선고받는 경우 형 확정 변호인은 이를 두고 김씨가 오 이어“제 자리를 잃는 것은 두 후 5년간 공직에 취임하거나 임용 시장과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명씨 렵지 않다” 며“정치 불신의 시대 될 수 없고, 이미 취임·임용한 경 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음을 보여 에 국민이 믿어주신 고결한 정치, 우 그 직에서 퇴직한다. 준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고통스럽게 원칙을 지켜온 정치가 1심에서 강 전 부시장에게는 그는“최근 제출된 명씨 측 진 일개 정치 브로커의 증오심과 적 벌금 300만원, 김씨에게는 벌금 술서를 보면‘오세훈은 몰라요’ 는 대심 때문에 오염돼 국민이 실망 500만원이 각각 선고됐다.
‘북한포로 송환 공개’문제 외교갈등 비화… 우크라 사과 여부 주목 이 대통령“우크라, 공개사과 거부하면 추가조치”… 고위당국자“외교장관 간 협의 중”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 신을“거짓말쟁이”로 만들었고 환 공개와 비공개 합의 부인을 놓 “남북 간 군사 충돌 운운하며 한반 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과를 강하 도 전쟁 발발을 기도” 한다며“심 게 요구하면서 이 문제가 외교갈 각한 유감을 표한다” 고 적었다. 등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엑스 글에서 이와 관련, 양국 외교장관이 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밑 소통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사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를 두고 과를 포함한 갈등 해소 방안을 모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 색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이 아쉽다” 고 썼던 것에 비하면 표 이 대통령은 2일 자신의 엑스 현 수위가 확 올라갔다.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에 빠른 사실 이는 최근 키릴로 부다노우 우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소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자 셜미디어 게시글 등에 비춰 우크
라이나 측에 단순한 정치적 수사 로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 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의도 로 해석된다. 부다노우 실장은“북한은 우리 의 전쟁에서 배우며 무장하고 있 다” 며“자국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서” 라고 주 장한 바 있다. 북한군의 참전 경험이 동북아 와 한반도 안보에 위협이 될 것임 을 부각하면서 러시아 침공의 위 험성과 우크라이나 지원의 필요성
을 국제사회에 환기하려는 목적이 겠으나 한반도 정세를 자국 목적 달성에 이용하려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는 대목이다. 이 대통령이 연일 우크라이나 를 향한 불만 혹은 분노를 표출함 에 따라 포로 문제를 둘러싼 양국 간 외교 갈등이 가라앉기보다 심 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다만 양국 간에는 젤렌스키 대 통령의 일방적 포로 송환 공개나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발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교 당국 간 조 용한 물밑 외교와 타협점 모색도 이뤄지고 있다고 정부 고위 당국 자가 전했다. 고위 당국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사과를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발표할 것 인가 등을 얘기해왔다”며“수위
조절을 양국 외교장관이 해오고 있다” 고 말했다.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조현 외 교부 장관은 안드리 시비하 우크 라이나 장관과 문자 메시지로 수 시 소통하면서 한국이 요구하는 수준, 우크라이나가 수용 가능한 범위 등을 협의하고 있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발행인
:
정금연
편집부: edit@newyorkilbo.com 광고부: nyilbod@gmail.com
대표전화 : (718) 939-0900 / 뉴저지지국 : (646) 363-7295 기사제보 : (718) 939-0900 / (718) 939-0082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아이에스비즈타워 2차 1012호 전화 : (070) 7688-8830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세계
2026년 10월 3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7
세계 식량가격 3개월 연속 상승… 2022년 11월 이후 최고 FAO,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물류 차질·기후 충격 원인”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으로 빚어진 물류 차질 에 폭염과 가뭄, 엘니뇨 등 기상 요인이 더해져 식량 가격에 상승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고 유엔 식 량농업기구(FAO)는 분석했다. FAO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9월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136.0으 로 직전 달인 8월(134.0)보다 1.5% 상승했다. 8월 지수는 애초 133.3 으로 발표됐으나 이후 조정됐다. 9월 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5.8% 올랐으며, 2022년 11월(136.0)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다. 막시모 토레로 FAO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호르무즈 해협과
흑해에서의 운송 차질이 기후 충 격과 맞물리면서 에너지와 운송, 주요 식품 원자재 가격에 압력을 가하고 있어 세계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이고 점점 더 광범위하게 상승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압력이 지속된 다면 곧 소비자 식품가격으로 전 가될 것이며, 특히 식량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질 것” 이라고 밝혔 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 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 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 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 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
예멘 사나의 한 시장에서 판매되는 곡물
다. 올해 지수는 1월 124.1로 시작 해 상승세를 보이며 4월 131.0을 기록했다가 6월에 130.1로 하락했 지만, 7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 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공 여파 등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 록했던 2022년 3월(160.2)에는 미 치지 못한다. 9월 지수는 5개 품목군 가운데 곡물·유지류·설탕이 상승했고, 육류와 유제품은 하락했다. 특히
9월 설탕가격지수는 8월보다 6.1% 상승했다. 지난해 9월보다 는 14.7% 올랐다. 2026/27년 세계 설탕 공급이 더욱 빠듯해질 것이 라는 전망이 상승을 이끌었다. 주요 요인으로는 평년보다 적 은 강우량과 강화되는 엘니뇨 현 상으로 인한 태국의 설탕 생산량 감소와 인도의 작황 악화 전망, 브라질 중남부 사탕수수 재배 지 역의 집중호우, 유럽연합(EU)의 사탕무 재배 면적 감소 등이 꼽혔 다. 곡물가격지수도 8월보다 5.1% 상승했으며, 지난해 9월과 비교하 면 평균 17.2% 높은 수준을 기록 했다. 세계 밀 가격은 6.3% 상승해 2023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을 기록했다. 흑해 지역의 물류 제약과 북미 일부 지역에서 파종 을 앞두고 나타난 건조한 날씨가 영향을 미쳤다. 옥수수 가격은 전월보다 5.6% 상승했다. 미국의 수확량 전망에 대한 우려와 브라질의 수출 가능 물량 감소, 흑해 곡물 교역 차질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 송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되 면서 옥수수와 같은 바이오연료 원료 작물 가격에도 추가적인 상 승 압력이 가해졌다. 쌀 가격지수는 1.4% 상승했다. 인디카 쌀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기상 우려와 계절적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가 겹친 데 따른 것 이다.
G7“4개월간 경유·원유 1억배럴 방출” …美압박에 서둘러 합의 “초반 20일 내 경유 상당량 우선 방출…수출 금지 않기로도 약속” 주시하고, 필요할 경우 조치를 조 정할 준비가 돼 있다” 고 덧붙였 다. 앞서 프랑스 엘리제궁은 마크 롱 대통령이 간밤에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해 경유 가 격 급등 등 에너지 시장 현안을 논의한 뒤 이날 오후 G7 회의를 소집해 원유와 정제유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공지 한 바 있다. 이날 G7 회의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비축 경유를 방출 하라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프 랑스, 독일 등 유럽연합(EU) 회 원국들도 오전 비상 대책 회의를 열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관련, EU 회원국들이 이날 오전 화상회의
를 통해 유럽 국가들이 경유 5천 만 배럴, 32개 IEA 회원국이 원유 5천만 배럴을 각각 방출하자는 프 랑스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고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유럽 각 국은 이 자리에서 유럽이 비축유 추가 방출에 합의할 경우 일방적 으로 경유 수출을 금지하지 않겠 다는 미국 측 약속도 수반돼야 한 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요 악재인 고물가를 잡을 대책 으로 경유 수출 차단 카드를 꺼낸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이 경유 가 격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를 방 출하지 않으면 미국의 경유 수출
을 금지하겠다고 유럽에 최후통 첩을 해놓은 상태였다. 경유 필요분을 수입에 크게 의 존하고 있는 유럽은 중동과 우크 라이나 전쟁으로 가뜩이나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현재 유럽이 수요의 3분의 1가량을 의 존하고 있는 미국의 경유 수출 금 지 조치까지 추가되면 산업 활동 에 필수불가결한 경유 수급에 직 격탄이 불가피한 만큼 시급히 대 책을 마련해야 할 처지였다. IEA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직
후인 3월에 이미 4억 배럴의 비축 유 방출 계획을 조율했지만, 트럼 프 대통령은 유럽이 충분한 물량 을 신속히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 다고 불만을 표출해 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G7 화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특히 경유에 중 점을 둬 전략 비축유를 공동으로 방출하기로 약속했다” 면서“아울 러 수출 금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 또한 이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 고 강조했 다.
中 국경절 첫날 3억여명 이동…전년 대비 1.9% 감소
구는 연인원 3억2천949만5천명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 소했다. 교통수단별로는 철도 이용객 이 2천520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도로 이용객은 3억36만명으로 전체 이동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
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하면 2.8% 감소했다. 선박 이용객은 141만6천명으 로 7.2% 증가했고, 항공을 이용한 이동 규모는 251만5천명으로 같 은 기간 0.5% 늘었다. 교통운수부는 연휴 이틀째인 2일 지역 간 이동 인구가 3억819
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 가한 규모다. 앞서 중국 당국은 오는 7일까 지 이어지는 이번 국경절 연휴 기 간 지역 간 이동량이 연인원 21억 3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7개국(G7)이 향후 4개월 에 걸쳐 비축 경유와 원유 1억 배 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로 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G7은 2일 오후(현지시간) 의장국 수반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연 뒤 공동 성명을 내고“전세계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를 통 해 디젤과 원유 등 1억 배럴을 공 동 방출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IEA를 통 해 1억 배럴의 공동 방출 약속을 즉시 이행해 4개월 동안 시행할 것” 이라면서“이런 방안에는 G7 회원국과 파트너들이 초기 20일 이내에 상당량의 경유를 우선적
으로 방출하는 것이 포함된다” 고 설명했다. G7은 이날 회의에서 회원국 간 경유 수출을 금지하지 않기로 도 의견을 모았다. 또 공급 차질 을 최소화하기 이해 회원국의 정 유 시설 간 유지 보수 일정도 서 로 조율하기로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우리는 G7 국가 간 에너지 및 에너지 제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자제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며, 모든 생산국 이 시장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 는 수출 금지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 또한,“에너지 가격에 대한 자 국민의 우려가 우리의 최우선 과 제” 라면서“상황 변화를 면밀히
철도·선박 이용 증가…도로·항공 이동은 감소 중국 국경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중국에서 3억3천만명에 가까
운 인원이 이동에 나선 것으로 집 계됐다.
2일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 면 전날 중국의 지역 간 이동 인
2일 G7 화상회의 후 결과를 설명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A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SATURDAY, OCTOBER 3, 2026
산수(傘壽) 넘긴 친구 4명, 밴 몰고 美 대륙 北을 횡단하다 ⑫ 기행문
나바호족이 운영하는 여행안내소 ken’ s Tours……“ … 로워 앤텔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의 입구에 도착하는 순간, 풍경은 갑자기 삭막했다. 지상에는 아무 것 도 없었다. 나바호 자치 족이 관할하는 여행 안내소 ken’ s Tours 건물만 그 넓은 황야에 덩그렇게 서 있을 뿐 그저 사막과 바람뿐이다. 지하의 캐년을 구경하려면 ken’ s Tours 에 미리 예약을 해서 10여명씩 단체를 이루어 안내자를 따라 다녀야만 했다. …“
고봉 최원국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거주> ◆‘물’과‘빛’이 만드는‘예 술’ Lower Antelope Canyon 아리조나 주 페이지(Page)로 향하는 길은 사막의 바람이 차창 을 스치고 붉은 흙이 먼지처럼 흩 날릴 뿐 평범했다. 그러나 로워 앤텔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 협곡 안으로 한 걸음 들 어서자, 머리 위 좁은 굴곡 된 틈 에서 떨어지는 빛은 사암 벽을 스 치면서 부드럽게 굽어 물결처럼 휘어져 있었다. 서부의 다른 협곡 은 거칠은 남성의 스타일이라면 이곳은 긴 머리 결이 바람에 휘날 리는 여성의 부드러운 물결 모양 이었다. 수만 년 동안 홍수가 지나가며 벽을 깎아 지금의 형태를 만들었 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정 교한 곡선이었다. 자연은 때로는 폭력으로, 때로는 인내로, 결국에 는 아름다움으로 귀결되는 과정 을 보여주는 것 같다. 협곡 내의 빛은 단순히 비추는 것이 아니라 조각하고 그리고 곡 선을 만드는 빛이었다. 그 빛이 시간 따라 사암 벽을 스치자 벽은 붉은색에서 주황색으로 금빛으로 변했다. 빛과 그림자가 벽을 따라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가 숨을 쉬는 듯했다. 나는 벽면 위를 보면서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벽의 굴곡 의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벽면 에 비추는 빛의 형태가 완전히 달 라졌기 때문이다. 그 모든 형태는 인간의 손길이 닿은 것같이 예술 작품처럼 보였지만 자연이 만든 것이었다 협곡은 생각보다 좁았다. 어떤 구간은 혼자 겨우 지나가는 곳도 있고 벽에 손을 잡고 몸을 비스듬 히 돌려야 지나갈 만큼 좁은 곳도 있다. 어떤 구간은 갑자기 넓어져 작은 광장처럼 보였다. 가이드가 “이곳은 물이 만든 곳입니다” 라 고 말했을 때, 나는 잠시 벽을 다
사다리 타고 계곡을 오르내린다
아래서 올려다 본 첨탑……“ … 높이 2,529m에 있는 유명한 부라이스 전망대(BRYCE POINT)는 분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브라 이스 캐년의 첫 인상은 자연이 만든 불규칙적으로 움푹 들어간 굴곡이 심한 함지박 같 은 모양이었다.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수천 개의 바위기둥인‘후두(hoodoo)’ 라 불리는 독 특한 첨탑이 계단식 협곡을 따라 바위기둥 숲 같이 빽빽하게 서 있는 독특한 황금색 공 원이다. 가늘게 빛이 계곡으로 들어 온다.
시 한번 쳐다보았다. 수만 년 동 안 홍수가 지나가며 벽을 깎아 지 금의 형태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한 입체로 만든 곡선이었다. 그 좁은 캐년 안으로 빛이 가 장 많이 들어오는 시간은 해가 중 천에 떠있을 때다. 모든 벽면이 완만하게 굴곡이 되어 있어 그 시 간에도 일부만이 빛을 받고 그늘 진 곳이 더 많았다.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벽은 어둠 속에서도 실루엣만 남긴다. 그러나 그 실루엣은 오히려 더 강 렬했다. 굴곡 된 벽면으로 명암이 뚜렷하여 캠퍼스에 그림을 그리 듯 선명하여 사진작가들의 로망 의 장소로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시간과 장소였다. 장소와 시 간을 잘 맞추어야 좋은 작품이 나 오고 아마추어들도 사진을 찍었 다 하면 모든 사진이 작품이 되는 지형이다
로워 앤텔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은 화려한 장 면을 보여주는 곳이 아니라 빛과 공간이 자연 환경에서 어떻게 조 화를 이루는가를 보여주는 곳이 다. 우리 삶과 다른 환경에서 대 지의 속살을 직접 마주하면서 조 용한 사색을 주는 장소였다. 관람할 수 있는 협곡은 약 407m(1,335 피트) 거리이고 사다 리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높이 는 약 37m(120피트)로 사다리를 타고 오르고 내려 갈 때 외에는 큰 부담이 없었다. 출구에 가까워지자 다시 빛이 강해졌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순 간, 눈앞의 밝은 하늘이 잠시 낯 설게 느껴졌다. 지하의 색과 곡선 이 너무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 때 문이다. 지상으로 올라온 뒤에도 협곡 의 곡선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 았다. 그리고 협곡 벽에 색이 있
는 그 부드러운 곡선은 조용히 한 가지를 말하고 있었다. 눈으로 보 는 여행보다 머리로 보는 풍경이 더 아름답고 오랜 기억으로 남는 다. ◆ 부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아리조나 주의 로워 앤텔로프 의 지하 세계를 뒤로하고 북쪽의 루트 89를 타고 달리자 다시 한번 환경이 변하기 시작했다. 길은 점 점 높아졌고, 기후는 서늘해졌다. 그렇게 도착한 유타 주의 브라이 스 캐년(Bryce Canyon)은 서부 여행의 긴 시간 속에서 가장 정교 한 장면을 보여 주는 곳이었다. 이곳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원형 극장이었다. 공원 들어가는 초입에는 관광 객의 편의를 제공해 주는 브라이 스 캐년 시가 있다. 관광지답게 식당, 선물 가게 등 상가가 많이 형성되고 모텔도 많았다. 도로 옆 산림속 큰 캠핑장에는 차량과 캠 핑객으로 북적 댔다. 공원입구에
들어서니 주위 환경이 황량한 아 치 공원, 광대한 캐년 랜드공원, 사막 같은 앤텔로프 캐년과는 달 랐다. 안내소 주위에는 크고 작은 나무숲이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안내소 직원이 공원 안 내 지도를 주면서 우리에게 당부 했다. 급경사를 깍아 만든 트레일 이고 작은 사암 모래알이 길에 깔 려 있으니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해서 걸으라고 하는 것이었다. 좁 은 길에서 넘어졌다 하면 절벽으 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는 것이다. 둥근 분지로 생긴 부라이스 캐 년의 지상 변두리에는 4 개의 전 망대가 있다. 각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풍경은 시간과 햇빛의 방향 에 따라 변했다. 높이 2,529m에 있 는 유명한 부라이스 전망대 (BRYCE POINT)는 분지 전체 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 해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브 라이스 캐년의 첫 인상은 자연이 만든 불규칙적으로 움푹 들어간
굴곡이 심한 함지박 같은 모양이 었다.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수천 개의 바위기둥인 ‘후두 (hoodoo)’ 라 불리는 독특한 첨탑 이 계단식 협곡을 따라 바위기둥 숲 같이 빽빽하게 서 있는 독특한 황금색 공원이다. ◆ 선 라이스 전망대 (SUNRISE POINT) 해 뜰 때 보면 더 찬란하다는 선 라이스 전망대(SUNRISE POINT)는 높이가 2,444m로 하루 의 새벽빛이 협곡을 깨우는 일이 다. 브라이스 캐년의 새벽은 어둠 이 물러나는 순간부터 이미 장관 이 된다. 선 라이즈 포인트에 서 면, 후두(Hoodoo)들은 밤새 숨 을 죽이고 기다리던 대지가 첫 빛 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다. 해가 지평선 위로 아주 천천 히 떠오르면, 빛은 가장 높은 후 두로 부터 작은 금빛의 기둥 하나 하나를 깨우고 협곡 아래로 번져 내려간다. 선 라이즈는 풍경이 깨어나는 장면을 보는 곳이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는 순간, 협곡 전체가 하나 의 거대한 무대의 커텐이 열리는 황홀한 시간이다. 빛은 모든 기둥 을 고르게 비추고, 후두들은 각자 의 형태를 드러내며 하루의 모습 을 단장한다. 선 라이즈 포인트는 화려함보다 깨어남의 경건함을 보여주는 장소였다. 이 부라이스 캐년의 수많은 후 두 가운데 가장 인간을 닮았다하 여 유명한 Queen Victoria Hoodoo를 가기 위하여는 이 선 라이스 포인트 전망대에서 시작 하는 Queen’s Garden Trail을 타야 한다. 지그재그로 된 경사진 길에는 작은 사암 모래알이 깔려 있어 안내원의 주의 당부가 생각 나 조심스럽게 걸었다. 갈림길에 서‘Queen Victoria’ 라는 표지판 이 서 있고 Trail 끝자락 협곡 안 쪽에 자리해 있다. 10여 미터 높이 에 첨탑은 가날 픈 여성상으로 그 주위에 있는 첨탑보다 특이했다. Queen Victoria Hoodoo!, 영 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왕좌에 앉 아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 은 이름이다. 수백만 년 동안 얼 음과 바람이 깎아 만든 이 사암 기둥은 자연이 만든 조각품이지 만 인간이 거칠게 만든 작품같이 보였다. 후두는 연한 분홍빛과 황 금빛이 있는 사암 기둥이다. 왕복 약 3km를 가다 보면 주 위에는 층층이 쌓인 지질층, 크고 작은 첨탑들, 바위벽, 터널처럼 뚫 린 후두가 이어지는 풍경은 마치 석조 궁정처럼 보인다. 아침에는 그림자 속에 머물고, 오후가 되어야 비로소 색이 살아 나는 곳이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이 협곡이 왜‘자연의 조각 박물 관’ 이라 불리는지 보여주는 대표 적인 지형이다. 이곳은 브라이스 캐년에서 핑크, 오렌지, 흰색이 층 층이 쌓인 지층의 구간이다. (계속)
A11
2026년 10월 3일(토요일)
T.718-939-0900/0082 중국어구사, 컴퓨터행정 파트타임, 뉴욕보청기 후러싱 ☎ 718-300-2777
더나눔하우스 돌봄이웃센터
THE NANOOM HOUSE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섬김으로 함께하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품는 공동체
주거지원, 식사나눔, 생필품 지원상담 교육, 멘토링, 자립지원, 직업연결 병원동행 위기대응, 영구귀국 지원 1)우편 송금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ADDRESS: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PHOUSE@GMAIL.COM
1인1구좌 $20 정기후원 작은 나눔이 큰회복을 만듭니다
문의: 718-683-8884/5
친구교회 한글학교 교사 구인 1. 리틀넥 지역 : nyfriends.org 2. 기간: 봄 학 기(2월 ~ 6월) 가을학기(9월~12월) 매주 토요일 총 14주 3. 시간: 9:30AM ~ 12:30PM
Accountant: Compile & analyze accounting data for academic tutoring center, monitor general ledger, payroll & balance sheet reconciliation, tax form filing. Reqmt: Bachelor of accounting or finance & fluency in Korean. Send resume to M.E.K. Review Inc: 661 E. Palisade Ave #C3, Englewood Cliffs, NJ 07632
-----------------
만남/교제
-----------------
케이가디언스(화장품회사) 임직원모집. 시간알바 일주일2-3일 정도 함께 근무하실분모십니다. 150-24 Northern G7 Flushing ☎ 646-765-5117
-----------------
문의: 718-755-2112
간단한 명함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전문 노래방 가라오케 판매 가라오케+스피커+엠프
5셋트 한정
☎ 718-216-2356
부동산
*20년째 기타 교실임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한 달 회비 $30 *통기타, 클래식기타, 전자기타 배움 *키보드, 피아노, 성악 배움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4월 16일 맨하튼 루즈벨트 아일랜드 벚꽃놀이 야유회 있음
60%할인 347-610-2683
책 편집하여 드립니다. 노트에 적으신 모든 글을
☎ 718-755-1419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 646-606-8235
----------------- -----------------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편집하여 드립니다.
네일가게 매매 ●퀸즈 1700sf 렌트 $3600 매매가 6만 5천 ●웨체스터 1850sf 렌트3700 매매가 16만불 ●롱아일랜드 A.1000sf 렌트 $2550 매매가 7만 5천 ● B.1000sf 렌트 2900불 매매가 21만불
------------------------------<동행> 뉴욕근교의 산과들 해변가를 함께 동행하실분 연락주세요. 남녀불문 917-440-7600(Mr.Lee)
-------------------------------
포트리 콘도 급매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2층, 1 주차 2Br PH 콘도(실제 3Br 임) 3베드 2 욕실 $3,000 2Full Bath , 자쿠지 작은 애완동물 가능 GWB 와 학교 5분거리에 있음 ☎ 347-536-9141(부) ----------------- 현재 관리비 $529(월) 재산세 $10,167 파킹 2대 플러싱 157가 노던에서 가까움 매매 가격 $665,000 3Br 1.5Bath 1018 Palisade Ave 렌트 $3,300 Fort Lee, NJ 07024 주방&욕실 모두 새로 ☎ 201-321-3469 가구/설비(주인직접) ----------------☎ 917-609-0451 -----------------
책 편집, 일반 인쇄물 웹사이트 제작 Printleeny@gmail.com ----------------칼리지포인트 바닷가 Hermon A. MacNeil Park 근처 Soundview Ln에 위치함 2베드, 2욕실 $3,295 (모든 유틸리티 포함) ☎ 347-536-9141(부)
-----------------
N J
N Y
N Y 1베드 $800 여성분 환영 우리미용실 (구 구하식품 옆) ☎ 718-762-8713 -----------------
플러싱 델라웨어 후러싱병원근처 독방 룸메이트구함 남자분원함 ☎ 718-791-8808 -----------------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60가 리테일샵을 함께 사용하실 분 $2,500/ $1,500 (어떤업종이든 연락주세요) 347-563-0223 Judy kim 플러싱 136-17 38Ave 2,600 Sqft (30X87)1 층+지하 레스토랑이나 사무실로 적합 ☎ 347-886-9291 (영어문의/주인직접)
뉴저지 Luxury Loft 콘도 2Br 2Bath $3,500 저지시티 근처 N Y ----------------☎201-681-2082 교회 서브리스 렌트 (문자 주세요) (주인직접) 노던 1블럭, LIRR 36-20 164st *농사지으실 분께 저렴하게 브로드웨이 기차역 앞 도보 5분거리 땅 빌려 드립니다. 굿컨디션 렌트 $1,900 주일 2시부터 가능 ☎ 917-838-9370(부) (1Acre~5Acre) ☎ 917-683-5655 ----------------- ----------------- -----------------
알림방
최 대
YAMA YAMA Trading.inc
뉴욕에 있는 75년된 SPS 미국회사에서 세탁소 폐기물 ----------------픽업 해주실 분 CDL/ 런드로맷 매매 Hazmat 소유자 브루클린 바쁜지역 환영 5일근무 $30/Hr 단독건물 (파킹포함) 차후 401K Full benefit, 좋은 인컴. 건강보험 제공 매매가격: $650,000 ☎ 201-787-6607 ----------------- ☎ 917-560-1970 (이스트 코스트/ 제프 윤)
초혼 45세 시민권 여성이 성실한 직장인 술 담배 안하시는 분 미혼남성 시민권자 (43-49세 사이) 남자분을 찾습니다. ☎ 646-678-1393 ---------------- 40대 중반 남성이 재혼 여성 을 찾습니다.
4. 조건: 파워포인트, 컴퓨터작업
(문자로 먼저 연락주세요)
-----------------
세탁소 매매 뉴하이드 팍, 힐사이드 에비뉴 10years 리스 20-와셔, 20-드라이어 ☎ 516-248-5489 (영어문의)
전단지,일반명함,광고명함 간단한 웹페이지 제작 (서버,도메인 필요없음) ☎ 718-755-1419 문자먼저 주세요 166가 플러싱 남성 직장인 룸메이트 원함 큰 방 $900 작은방 $700 즉시 입주가능 ☎ 917-250-5157
----------------166가 조용한동네 룸메이트구함 ☎ 917-939-8822
-----------------
플러싱 162가 샌포드 Ave 작은 방 $750 중간 방 $850 (유틸리티 포함) 교통편리 여성분 환영 ☎ 347-205-4555
-----------------
뉴욕 & 뉴저지
T.718-939-0900/0082
<퀸즈 공립도서관 1급 간병인 자격증 교육>
<뉴욕 24시간 기도의 집>
*교육 일정 및 장소 -기간: 7월 11일 ~ 8월 말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 1:00 ~ 오후 4:30 -장소: 이스트 플러싱 도서관 (196-36 Northern Blvd) *비용 및 혜택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0 별도) -언어: 한국어 강의 -특전: 유학생 취업비자 스폰서쉽 가능 (자격 충족 시) -자격: 미국 50개 주 공인 국가자격증 취득 *주요 내용 -시니어 전문 간병 교육 (시간당 $30~$55 고소득 가능) -CPR/응급처치 및 성인병 예방 건강 음식 정보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의처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 이메일: bjhim45@gmail.com 전화: (212) 869-2366 / (917) 282-2878
New York Christian Prayer House 언제든 오셔서 자유롭게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주7일, 24시간) 주소 : 3620 164th St Suite B Flushing NY 11358. 전화 : 917 887 5676 Kingdom Ministry Church.
-------------------------------* 소망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찬양 선교단 회원 모집합니다. - 왕초보 3개월 완성 - 치매예방, 우울증 치료에 좋습니다 연락처: 347-828-0300 ------------------------------------------------
------------------------------<알 림 > 틀니 수리상담 ☎201-625-2200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유나이티드, 엔텀, 웰케어, 에트나, HF 등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변경 SSA 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 신청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유지) 기독군인, 월남참전, 청해 이씨 가족 우대 월남참전 (해병대위) 주방위군 소령(예 )NYS 라이센스, 출장통역 (영문과) 이광남 장로 사회복지 상담소 전화: 917- 517- 6219 E-메일: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7 FLUSHING NY 11355
-------------------------------
LAFFEY REAL ESTATE
플러싱 독채 단층(렌트) 한양슈퍼 뒤 베이사이드 Ave., 근교 2 Br 1.5Bath 모두 새로 수리 (새 주방, 화장실, 세탁기, 건조기 마루, 페인트) 뒷마당, 지하 $4,0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 : 718.224.3900 | boh@laffeyre.com
속보 누구나 무담보융자 가능 비즈니스 라인오픈!! 텀론속성! 비즈론! 개인&비즈 크레딧카드 발급! 크레딧카드 추가융자! ▶특히 가게 폐업 예정인 분 장소 제공시($현금드림) ▶융자(개인사업)새롭고 안전한 방법으로($5만$25만) ▶귀국자(한,중국)크레딧 없어도 20만불 보장 ▶오래된 비즈니스(Corp,LLC)구입하여 본인회사로 비즈니스 융자가능 ▶스타트업 융자 업체구입 및 건물구입(SBA 가능) ▶융자 거절된 도소매 업체 매상올려 급펀딩!! ▶부동산 개발, Fix&Flipping 하드머니론, 비즈니스 매입 운영자금
World Global Capital
▶다 쓴 카드 미니멈 페이만 하시는 분, 재융자 가능 ▶어떤 힘든 경우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현금 마련해 드립니다. 저희는 모든 현금 인출시 손님이 문제없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Paydex80의 제 3자 법인 인수하여 크레딧 점수 교정하여 25만불까지 ▶비즈니스 긴급융자(개인과는 무관하게-집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Credit Repair/Remove 크레딧 나쁜 분들 교정 및 Inquiry 제거 (또는 신용 좋은 법인에 합자하여 DBA 연결하여 45만불까지 융자)
908-589-3000 | 848-844-7000 908-741-1000 | 703-301-9000
A12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3, 2026
초미세먼지 농도 높을수록 소아 백혈병 위험↑ 소아청소년 38만여명 분석…초미세먼지 5㎍/㎥ 증가할 때 백혈병 위험 40% 증가 0∼11세 어린이 연관성 두드러져…” 성장기 대기오염 노출 줄여야”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환경 유해 물질이다. 이 중에서도 입자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 로 아주 작은 초미세먼지(PM2.5) 는 폐 깊숙이 침투할 뿐 아니라 혈액을 타고 온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미세먼지의 위 협이 아직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더 치명적일 것으로 우려된다는 점이다. 국제학술지 ‘환경 연구’ (Environmental Research) 최신 호에 따르면 이화여대 의대·서 울대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에 등록된 0∼18세 소아청소년 38만4 천606명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 장 기적인 초미세먼지 노출이 백혈 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연관성이
관찰됐다. 백혈병은 소아암 가운 데 가장 흔한 암으로, 전체 소아 암의 약 28%를 차지한다. 특히 급성림프모구백혈병 (ALL)은 골수에서 만들어지는 미성숙 백혈구(림프모구)가 비정 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정상 혈액 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혈액암으 로, 1∼4세에서 많이 발생한다. 빈 혈로 인한 피로감,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백혈구 감소로 인한 감염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 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과 환경 노출,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복 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 된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 소아·청 소년이 거주하는 전국 226개 시· 군·구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 도를 위성 관측자료와 기상·토 지이용 정보 등을 결합한 머신러
초미세먼지‘나쁨’
닝 모델로 추정했다.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거 주지역을 새롭게 반영함으로써 이사에 따른 노출 변화의 정확도 를 높였다. 분석 결과 전국의 연평균 초미 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29.6㎍이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환경기준(15
㎍/㎥)과 세계보건기구(WHO) 의 권고기준(5㎍/㎥)보다 각각 2 배, 6배 높은 수치다. 또 최대 19년의 추적 기간에 백혈병이 발생한 사람은 총 272명 이었다. 연구팀은 연령과 성별, 소득수 준, 거주지역은 물론 감염성 단핵 구증·비만·간염 등의 질환과
지역별 흡연율, 인구밀도, 기초생 활수급자 비율, 공원 면적 등의 영향을 보정했을 때 연평균 초미 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 높아질 때마다 백혈병 발생 위험 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했 다. 이런 양상은 초미세먼지 농도 가 세제곱미터당 30㎍을 넘어서 는 구간부터 더욱 뚜렷했다. 연령별로는 0∼11세 어린이에 서, 여아보다 남아에서 연관성이 더 컸다. 질소산화물(NO₂)과 오존(O ₃ ) 등 다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 을 함께 보정하거나 백혈병을 림 프구성·골수성으로 나눠 분석해 도 초미세먼지와 백혈병 사이의 전반적인 연관성은 유지됐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와 교통 관 련 대기오염물질이 체내에서 산 화스트레스와 유전자(DNA) 손
상을 일으키고 면역체계를 교란 하거나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유 발함으로써 백혈병 발생 과정에 관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욱이 어린이는 성인보다 호 흡량이 많고 면역체계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데다 혈액세포를 만드는 조혈계가 활발하게 발달 하는 시기라는 점도 미세먼지에 더 취약할 수 있는 이유로 꼽혔 다. 이번 연구에서 0∼11세의 연 관성이 가장 크게 나타난 것도 이 런 생물학적인 특성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이번 연구는 장기 간의 초미세먼지 노출이 소아 백 혈병 위험 증가와 유의한 연관성 이 있음을 보여준다” 면서“어린 연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 먼지 노출을 줄이고 대기질을 개 선하려는 공중보건 정책이 필요 하다” 고 강조했다.
여성 저체중 비율, 남성의 3.9배…서울 여성 8.2%로 최고 허종식 의원“마른 체형 요구 사회 분위기 점검해야” 우리나라 여성의 저체중 비율 이 남성의 3.9배에 달한 것으로 파 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의 저체중률이 가장 높아 서 울 여성 12명 중 1명꼴로 저체중 이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 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질병 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 르면 지난해 여성 저체중률은
6.2%로, 남성의 1.6%를 크게 웃돌 았다. 전체 성인의 저체중률은 4.2%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여성의 저체 중률이 8.2%로 가장 높았다. 서울 남성 저체중률 1.6%의 약 5.1배 다. 이어 세종 7.7%, 부산 7.2%, 경 기 6.6%, 대구·인천·광주 6.5% 순으로 저체중인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남성의 저체중률은 전남 1.9%, 전북·경북 1.8%, 강원·충북· 충남 1.7%, 서울·부산·대구· 광주·경남 1.6% 수준이었다. 여성의 저체중률이 모든 지역 에서 남성보다 높았으나, 비만율 은 그 반대였다. 지난해 비만율은 남성이 41.5%로 여성의 24.2%를 크게 웃돌았다. 남성 비만율이 높은 지역은 제 주 49.0%, 울산 46.7%, 인천·경
기·충남 44.7%, 전남 43.8%, 강 원 43.6% 등이다. 여성은 강원 27.5%, 전남 27.2%, 충남 27.0%, 인천 26.0%, 울산 25.4% 순으로 비만율이 높았다. 허종식 의원은“남성은 여성 보다 비만율이, 여성은 남성보다 저체중률이 각각 높았다” 며“비 만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여 성에게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요 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건강을 해
유전정보 분석해보니… ‘한국인 특발’심장병 관리 근거 찾았다 국립보건연구원·서울아산병원·충북의대,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 분석 한국인에게서 두드러지게 나 타나는 심장병의 원인이 되는 유 전자 변이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은 서울아산병원, 충북대 의대 연 구진과 함께 한국인 특발성 확장 성 심근병증 환자의 유전 정보와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임상 경과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변이가 심장이식·사망, 부정맥 및 심기능 회복과 각각 연 관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커 지고 심장 근육의 힘이 약해져 몸 전체에 혈액을 원활하게 보내지 못하는 병이다. 환자에 따라 오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 지만, 일부는 심한 심부전으로 이 어져 심장을 이식받아야 하는 경 우도 있다. 그간 확장성 심근병증의 발생 ·진행에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가슴통증
기존 연구 대부분이 서양인을 대 상으로 이뤄졌기에 한국인을 포 함한 동아시아 인구집단에 관한 근거가 부족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은 60세 이하 이며 허혈성·판막성·선천성 질 환 등 다른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특발성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 202
체중
치는 저체중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고 지적했 다. 이어“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체중감량 효과가 큰 비만치료
제 사용이 확산하는 만큼 정상체 중이나 저체중인 사람이 단순 미 용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 도록 처방과 안전 사용 관리도 강 화할 필요가 있다” 고 덧붙였다.
명(심장이식 코호트 56명·외래 가 있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 진료 코호트 146명)의 유전 정보 다. 연구진은 향후 유전자 검사를 를 분석했다. 활용해 질환이 빠르게 진행할 가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32%가 능성이 큰 환자를 일찍 찾아내고, 량인 64명에서 확장성 심근병증 환자별로 검사·치료 계획을 세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자 우는 데 이번 연구 결과를 참고자 변이가 확인됐다. 특히 LMNA 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는 심장 했다. 이식을 받거나 사망할 위험과 부 이상언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정맥 발생 위험이 높았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같은 진단이 질병청 관계자는“유전자 분 라도 환자마다 진행 양상이 크게 석 후 나중에 해당 환자들의 임상 다르다” 며“이번 연구는 유전 정 정보를 확인해 봤더니 이 분들은 보를 바탕으로 심장이식, 부정맥 심장을 이식했거나 돌아가신 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평가하고, 환 례가 많았다는 뜻” 이라고 설명했 자별 추적 관찰과 치료 전략을 수 다. 립하는 데 필요한 임상적 근거를 반면 TNNT2 유전자 변이가 제시했다” 고 말했다. 있는 환자는 심장 기능이 회복되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심장·폐 이식 저널’(The 이런 결과는 환자의 성별과 진 Journal of Heart and Lung 단 연령 등을 고려하더라도 차이 Transplantation)에 실렸다.
2026년 10월 3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A13
A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OCTOBER 3, 2026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그래미 보이콧’ …아시안팝 강행 여파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K팝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도 그 래미 시상식 보이콧에 동참했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와 BBC 방송 등에 따르면 JYP엔터테인 먼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 개 최되는 제69회 그래미 시상식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았다고 밝혔 다. 이 같은 결정은 그래미 시상식 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가 아시안 팝 부문 시상을 강행하겠 다고 발표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시안 팝 부 문 유력 후보로 꼽히던 팀이다. 빌보드 앨범 순위인‘빌보드 200’에서 9차례나 1위에 오르며 비틀스 다음으로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했다. 8명의 멤버가 모두 그 래미 투표권을 갖고 있기도 하다. BBC는 스트레이 키즈의 보이 콧이 그래미 측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유력 수상 후보가 줄줄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다른 K-팝 가수들의 동참 가능성에도 시선 이 모인다.
“개인적으로는 BTS의 행보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며“나 역 시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 다” 고 밝히기도 했다. 그래미는 지난 6월 한국·중 국·일본 등 아시아권 음악을 따 로 구분하는‘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이하 아시안 팝) 부문을 신설한다고 밝혀 큰 논란 을 불렀다. K-팝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THIS & THAT’ 인기를 얻어 음악계 주류의 대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 들어서고 있음에도 본상 대신 그룹 에이티즈의 리더 홍중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특별 부문을 신설해 상을 주는 식
으로 구분 지으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것이다. 특히 BTS는“음악이 지역이 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 를 바란다” 며 곧장 보이콧을 선언 했다. 그래미는 아시안 팝 부문을 손 질할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 했지만, 전날 다시 아시안 팝 부 문 신설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더 컸다고 주장하며 내년 시상식에 서 해당 부문을 그대로 시상하겠 다고 다시 입장을 굳힌 상태다.
‘암살자(들)’ , 부국제 일정·무대인사 전면 취소… “배우 부담 우려” 부국제 개막식 참석·이민호 토크 프로그램 등 무산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여파로 부산국제영화제 관 련 행사와 개봉 무대인사 일정을 잇달아 취소했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 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정돼 있던 부산국제영화제 개 막식 참석과 10월 7일 예정돼 있 던 야외무대인사 행사를 취소하 게 됐다” 며“해당 일정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께 양해 부탁드 린다” 고 밝혔다. 제작사는“최근 영화를 둘러 싼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관객 및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며 “영화와 관련된 현 상황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모두의 안전과 원활 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도 이날 제 작사 요청에 따라‘암살자(들)’ 관련 행사를 하지 않게 됐다고 공 지했다. ‘암살자(들)’의 주연 유해진 과 이민호는 오는 6일 부산 영화 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7일에는‘암살자(들)’ 의 허진 호 감독과 유해진·박해일·이민 호의 야외무대인사가 계획돼 있 었다. 야외무대인사는 감독과 배 우들이 20분간 영화에 대해 소개 하는 시간이다. 이민호가 참여하기로 한 부산 국제영화제 토크 프로그램‘액터 스 하우스’행사도 무산됐다.
며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전날“10 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월 7일 예정된‘액터스 하우스: “작품에 참여한 이들을 보호하고, 이민호’행사가 부득이한 사정으 현장을 찾으실 관객 여러분과 극 장 관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함 로 취소됐다” 고 밝혔다.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가 자신 께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 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이라고 설명했다. ‘암살자(들)’의 배우들과 감 철학과 뒷이야기를 공유하는 자 리다. 이민호는 김고은·김민하 독은 극장을 찾아 상영 후 관객을 ·신민아·류승룡·주지훈과 함 만나는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 께 액터스 하우스를 진행할 예정 이었다. 이었다. 앞서 류혜영·장률·최유리 제작사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등 조연 배우들이 불참하기로 한 3∼5일 진행하기로 한 무대인사 데 이어 무대인사 행사 자체가 열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리지 않게 됐다. 제작사는“작품에 보내주시는 지난달 23일 개봉한‘암살자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존중하며, (들)’ 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동시에 작품을 둘러싼 상황이 출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을 모티프 연 배우와 제작진에게 작품 밖에 로,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서까지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 배후를 추적하는 기자들의 이야
파라마운트-워너 합친‘공룡 기업’ , 스카이댄스로 명명 데이비드 엘리슨 CEO가 20년 전 만든 소형 제작사 이름 전면에 미국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하나로 합쳐지면서‘스카이댄스’ 라는 이 름을 쓰게 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2일(현지시간) 데이비 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 스 최고경영자(CEO)가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자사와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합병사 법 인명을 스카이댄스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러더스 라는 이름은 스카이댄스 산하 브 랜드명으로 남게된다. 스카이댄스는 엘리슨이 약 20 년 전 배우로 데뷔했다가 큰 성공
을 거두지 못하고 영화 제작자로 전향하면서 세운 소형 제작사였 다. 영화‘더 브레이브’등을 제작 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가 2024년 파라마운트 글로벌 합병 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 았다. 오라클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
파라마운트 로고
의 아들이자 막강한 자본 동원력 을 갖춘 엘리슨은 당시 워너브러 더스 디스커버리, 일본 소니 그룹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파라 마운트를 80억 달러(약 11조원)에 인수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넷플릭스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암살자(들)’포스터
기를 그렸다. 개봉 이후 일부 관객과 정치권 을 중심으로 영화 속 인물들이 육 여사 저격 사건의 배후와 관련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중앙정보 부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 였다. 후폭풍이 계속되며 출연 배우 들의 다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다. 키움증권은 유해진을 모델로 한 광고캠페인을 종료했다. 유해 진이 나온 키움증권의 유튜브 광 고에는 댓글 기능이 중단된 상태 다. 유해진이 모델로 출연한 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도 SNS 광고 게시물과 유튜브 광고 영상에 항 의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현재 댓 글 작성 기능이 닫혀 있다.
와 엎치락뒤치락 인수전을 펼친 끝에 이번에 워너브러더스 디스 커버리까지 삼키게 된 것이다. 엘리슨 CEO는“파라마운트 와 워너브러더스는 100년 넘게 문 화를 만들어 온 기업들”이라며 “두 회사를 합치는 것은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을 넘어 이 상징적인 스튜디오에 더 강력한 엔진을 장 착하는 일”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이 이름을 선택한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며“두 스튜디오 모두 명확한 정체성과 찬란한 유산,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기에 새 기업 정체성이 다른 한
쪽의 빛이 바래게 하고 싶지 않았 다” 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대부’ 부터‘매트릭스’ ‘탑건’ , ‘해리포 , 터’ ,‘반지의 제왕’등 할리우드 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보여준 뒤 파라마운트의 상징이었던 산을 지나쳐 밤하늘로 이동해 스카이 댄스 로고를 띄웠다. 정중앙에는 스카이댄스가 자 리하고 그 주변을 파라마운트와 워너, CBS, HBO맥스, 파라마운 트+, DC 코믹스, 니켈로디언, CNN 로고가 둘러싼 모습으로 마 무리됐다.
가수 겸 배우 탑·나나, 5개월째 열애…“뮤직비디오 촬영 인연”
가수 겸 배우 탑(좌)과 나나(우)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 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 을 맺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 다. 어가고 있다” 고 교제 사실을 인정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했다. 2일“두 사람이 (탑의) 뮤직비디 나나는 올해 4월 발매된 탑의 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을 맺었다” 며“이후 가까워져 지 ‘완전미쳤어!’뮤직비디오에서 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탑과 호흡을 맞췄다. 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감각적인 색채와 영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역시 상미가 돋보인 이 뮤직비디오에
서 함께 춤을 추는 장면 등을 촬 영했다. 나나는 교제를 인정한 후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예쁘 고 건강하게 만나겠다” 고 말했다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 뷔해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큰 인 기를 누렸으나 2017년 대마초 흡 연 사실이 적발된 이후 활동을 중 단했다. 이후 2024년 12월 넷플릭
스 드라마‘오징어 게임 2’ 에출 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 스쿨로 데뷔해 애프터스쿨과 유 닛(소그룹) 오렌지캬라멜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2016년 tvN 드라마‘굿 와이프’ 를 시작으로 배우로도 나서‘글리치’ ,‘마스크 걸’ ,‘전지적 독자 시점’ ,‘클라이 맥스’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스캔 들’ 에도 출연했다.
2026년 10월 3일(토요일)
A15
A16
SATURDAY, OCTOBER 3,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