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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 화요일
한국 탁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의 여 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포함, 8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국은 한때‘세계 최강’ 중국을 견제할 유일한 대항마 였다. 1990년대엔 중국과 치열
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고, 다소 뒤쳐졌다고 생각했던 2000년대엔 2004 아테네 올림 픽에서 유승민 현 대한탁구협 회 회장이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관련기사 B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