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2, 2026
<제639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트럼프, 중간선거 져도 행정명령형 대통령으로 더 강해질 수 있어”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중간선거서‘하원 민주당 탈환’전망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더라도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이 약 화하기는커녕 행정 권한 행사가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최근 뉴저지주 티넥 메리 어트 호텔에서 미 한국상공회의소 (코참) 주최로 열린‘미국 중간선 거 전망과 한국 기업 대응 전략’ 행사에서“이번 중간선거는 트럼 프 권력의 종말을 결정하는 선거 가 아니다” 라며“향후 2년이 공포 스럽다” 고 말했다. 김동석 대표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잃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절대 아니다”라며 “트럼프는 상대방이 강할 때 더 한 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 당이 하원 222∼223석을 확보해 다 수당을 탈환하고, 공화당이 상원 51∼52석을 확보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최근 뉴저지주 티넥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 한국상 공회의소(코참) 주최로 열린‘미국 중간선거 전망과 한국 기업 대응 전략’행사에서“이 번 중간선거는 트럼프 권력의 종말을 결정하는 선거가 아니다” 며“향후 2년이 공포스 럽다” 고 말했다.
그는“만약 민주당이 하원을 차지하고 공화당이 상원을 지킨다 면 트럼프의 권력은 단순히 약해 지는 게 아니고 권력의 형태가 바 뀔 것” 이라며“법률을 만드는 입 법형 대통령은 약해지지만 명령하
고 집행하고 거부하고 소송하는 행정형 대통령은 더 강해질 수 있 다” 고 말했다.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예 산과 법안 심의, 청문회, 소환장 발부 등을 통해 행정부에 대한 견
제 수위를 높일 수 있지만, 관세와 제재, 외교·안보 등 대통령이 독 자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상당 부분 남는다. 의회 입법이 어려워지는 대신 기존 법률이나 행정명령을 활용한 권한 행사에 더욱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특히 이 같은 변화가 미국의 정책에 큰 영향을 받는 국 가들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국의 경우 통상 분야 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 다. 하원 선거 패배 시에도 곧바로 대외 통상 압박 완화로 해석해서 는 안 된다는 취지다. 김 대표는 이에 대응해 백악관 이나 행정부 한 곳에 의존하기보 다 상원과 하원, 주 정부, 기업, 시 민사회까지 잇는 다층적인 네트워 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집 중된 미시간과 앨라배마, 조지아, 텍사스 등을 거론하며 한국 기업 과 해당 지역 정치권의 접점을 넓
오후비
10월 2일(금) 최고 86도 최저 59도
흐림
오후비
10월 4일(일) 최고 65도 최저 58도
10월 2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1,385.52
1,337.88
1,375.00
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2013년에 결성한 미 주한인유권자연대는 한인사회 현
1,348.40
N/A
N/A
안을 200여명의 미 연방 의원·보 좌관들에게 상시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서 금리를 인상한 것에 대해 자신 이 임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정 말 안타까운 일” 이라고 했으며, 연 이라며“졸린 조 바이든은 모두를 준이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을 사면했다” 고 답했다. 시사한 것에 대해선“그렇게 해선 트럼프 대통령은 인류멸망론 안 된다” 고 말했다. 등 인공지능(AI) 논란과 관련해 그는 워시 의장이“이사회에 선“허위 위협을 근거로 무언가를 의해 어느 정도 통제받고 있다. 이 없애지는 않을 것” 이라며 AI 업계 사회에는 우리나라가 망하기를 바 의 경고음이 지구 온난화 같은 사 라는 사람들이 많다” 면서 버락 오 기극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바마,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명 그는 인터뷰 전날 인류멸망론 한 이사들과 자신이‘너무 늦는’ 에 따른 AI 개발 속도조절을 요구 (too late)이라고 비난하는 제롬 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 파월 전 의장을 지목했다. 고경영자(CEO) 부부와 만찬을 함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께한 것을 언급,“그의 견해에 관 정책이나 출생시민권 제한 정책의 한 얘기를 했는데, 내 생각에 그는 발목을 잡은 연방 대법원을 향해 언론에서 묘사되는 것과 많이 달 “그들이 한 일은, 내가 아닌, 우리 랐다” 고 했다. 나라에 불행한 일” 이라고 지적했 트럼프 대통령은 미 행정부가 다. 인텔의 일정 지분을 확보한 것처 또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패색이 짙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란법(Insurrection 럼 오픈AI나 앤트로픽 지분을 확 한 진보 성향 대법관 3명이“풀처 Act)을 통한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하는 것에 대해“그럴 수도 있겠 럼 뭉쳐서 입장을 절대 바꾸지 않 것” 이라며“나는 우리가 좋은 성 것이고, 나도 그들을 공격할 것” 이 다. 아마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 는다. 존경할 만한 점이 있는데 바 적을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 고 긍 라고 밝혔다. 다. 나는 그런 거래를 많이 해왔 로 충성심” 이라며“나는 그들(보 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종료 전 다” 고 말했다. 수 성향 대법관들)에게 종신직의 하원 다수당 지위를 민주당에 내 행정부 구성원에게 선제 사면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9월 기회를 줬는데 그들이 한 일은 불 줄 경우“그들이 아마 나를 공격할 할 것인지를 묻자“당연히 할 것”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행한 것” 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중간선거 앞‘내란법 발동’가능성 시사…“배제 안해” 타임 인터뷰… 투표소 ICE 요원 배치엔“생각해본 적 없어”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8일 백악 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비상사태 관에서 진행해 1일 공개된 미국 시 를 선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사주간 타임과의 인터뷰에서‘거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전에도 리에서 광범위한 폭력 사태가 발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을 암시한 생하지 않는 한 중간선거를 앞두 바 있다. 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배 그는 지난 8월 11일 공개된 우 제할 것인가’라는 질의에“나는 익 매체‘리얼 아메리카즈 보이 어떤 것도 배제하거나 확정하지 스’인터뷰에서‘선거를 이유로 않는다. 두고 보자” 고 말했다. 국가안보 비상사태를 선포할 의향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이‘내란 이 있느냐’ 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법’ 을 의미하는 질문인지를 되물 “이렇게만 말하겠다. 이 세상에서 은 뒤“나는 그것(내란법)을 한 번 는 더 이상한 일도 일어난 적이 있 도 사용한 적이 없다. 나는 그걸 다. 그 정도로만 해두겠다” 고 말했 사용할 수도 있다” 며“많은 사람 다. 이 내가 그걸 가끔 사용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중간선 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거 때 투표소에 이민세관단속국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많은 (ICE) 요원을 배치하는 것에 대해 사람’ 은 일부 강성 트럼프 지지층 선“생각해본 적이 없다” 고 밝혔 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다. 집권 1기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지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중 낸 우파 논객 스티브 배넌은 지난 간선거 전망이 어두운 상황에 대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무결성 해선“내가 유세를 한다면 괜찮을
10월 3일(토) 최고 71도 최저 56도
A2
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OCTOBER 2, 2026
뉴욕한인회를 방문한 부민병원그룹의 정원혜 본부장과 임대혁 실장이 이명석 회장에게 건강세미나 후 참석 한인들과 뉴욕한인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해진 감사위원장, 임대혁 실장, 윤지수 박사, 정원혜 본부장, 이명석 회장, 이에스더 이 사장, 권오봉 차석 부회장. [사진 제공=뉴욕한인회]
한국 부민병원, 뉴욕한인회관서 건강 세미나 개최 한국에서 정형·관절 분야 세 나타냈다. 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성장하 부민병원의 정원혜 본부장은 고 있는 부민병원그룹이 9월 29일 “한국에서도 미국의 건강보험이 뉴욕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을 위한 제공될 수 있다. 건강보험의 조항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부민병원 이날 부민병원의 정원혜 본부 은 여러 사례와 경험들이 많아서, 장의 인사 후 임대혁 실장이 병원 저희 병원에서 치료나 건강검진 을 소개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 을 받으실 때 미국의 건강보험이 윤지수박사가 건강세미나를 진행 적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 했다. 및 서비스 제공에 신경을 쓰고 있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건강세 다” 고 답변했다. 미나에서는 참석한 한인들의 여 부민병원은 부산과 서울, 제주 러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한인 등에 5개 대형병원 및 서초구에 들은 미국에서 소지한 메디케어 아시아 최대규모(3500평)의 최신 및 메디케이드 보험이 한국에서 식 건강검진기관‘프레스티지 라 적용되는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프케어센터’ 를 운영하고 있다.
이 라이프케어센터는 다양한 검 진 결과를 당일 알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대혁 실장은“부민병원은 지 난 2014년 정형 및 관절분야에서 15년 연속 세계 1위의 평판을 받은 뉴욕의 HSS와 제휴를 맺었으며, 매년 의사들을 HSS에 파견, 연수 를 받게 하면서, 정형외과 및 관절 부문 분야의 첨단 의료기술을 익 히게 했다” 고 밝혔다. 뉴욕한인회와 지난 5월 업무협 약을 체결한 부민병원측의 정원 혜 본부장은 이날 뉴욕한인회에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을 위 해 2천달러를 후원키로 했다.
대뉴욕보험재정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나이스 샷!” 대뉴욕보험재정협회(회장 kelly kang는 9 월 29일 Clearview GC에서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가졌다. 이날 협회 회원과 게 스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좋은 날씨 속 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유 학생인 김영제 씨에게 5,000달러의 장학 금을 전달했다. 김영제 씨는 3년 전부터 협회 인턴으로 근무하며 뛰어난 역량으 로 협회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협 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젊은 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보험재정협회 문의: 917-797-0718, kellykang0718@gmail.com
엘렌 박 의원, 뉴저지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신청 도와 뉴저지주 하원의원 엘렌 박 의 되는 뉴저지 주민들은 반드시 마 AWCA(티넥, 201-862-1665) 등 원(37선거구)이 9월 30일, 티넥에 서 개최된‘뉴저지주 재무부 재산 세 환급 이동사무소’ 를 방문했다. 이날 박 의원은 한인 주민들의 재산세 환급 서류(PAS-1) 작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특 별 파견된 한인 공무원들을 격려 했다. 이번 이동사무소 운영은 언 어 장벽으로 인해 세제 혜택 신청 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지원 뉴저지주 하원의원 엘렌 박 의원(사운데)이 9월 30일,‘뉴저지주 재무부 재산세 환급 이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동사무소’ 를 방문하여 한국계 직원들을 격례했다. [사진 제공=엘렌 박 의원실] “한인들, 특히 영어가 원활하지 않은 한인들을 위해 뉴저지주 재 감일인, 11월 2일 내에 신청을 완 한인 단체를 통해 무료 서류 작성 무부에 특별히 한국어 소통이 가 료하여 소중한 재산세 환급 혜택 과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 능한 직원들의 파견을 적극 요청 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고 강조 밝혔다. 했다”며 한인 사회를 향한 깊은 했다. 세심함을 전했다. 또 박의원은 이날 행사에는 많은 한인 주민 “주 정부 이동 들이 방문하여 Senior Freeze(시 사무소를 놓쳤 니어 프리즈), Stay NJ(스테이 거나 추가 도움 NJ), ANCHOR(앵커) 프로그램 이 필요한 주민 등 다양한 재산세 환급 및 감면 관 들은 △뉴저지 련 서류를 작성하고 재무부 전문 한인상록회(팰 직원들과 직접 1:1 상담을 진행했 팍, 201-945다. 엘렌 박 의원은“대상자격이 2400) △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 서 팰팍 이성민 군 수상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세목)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상호)이 공동 주최한‘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Leadership Forum for Young Korean Americans)’ 이 26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동북부한인회연 합회 소속 13개의 한인회가 1명씩 추천한 우수 학생들 13명에 대한 뉴욕총영사상이 수여됐다. 뉴저지에서는 펠리세이즈파크한인회 오대석 회장이 추천한 제임스 성민 이 군이 수상했다. 김상호 뉴욕총영사가 이성민 군과 팰팍한인회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했다. 오 른쪽부터 정경구 이사, 백바우 부회장, 김상호 뉴욕총영사, 박영우군, 종 리 이사, 오대석 회장, 이성민 군. 사무엘 이군외 여러 학생들. [사진 제공=패팍한인회]
이날 키노트 스피커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강연 후 팰팍한인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종합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막오른 노벨상 시즌…‘위고비’수상 여부에 전쟁 메시지도 주목 5년째 우크라전에 이란전 더해진 올해 평화상 누가 받을지 시선집중 ‘계엄 극복’한국시민들도 후보에 포함된 듯 문학상은‘中 카프카’찬쉐와 하루키 등 거론 세계 최고 권위의 노벨상 시즌 이 다음주 막을 올린다. 2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 발표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 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을 거쳐 12일 경제학상까지 모두 6개 부문 에서 진행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등으로 널리 알려진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관련 연 구의 수상 여부다. 장내 호르몬 연 구를 통해 획기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한 연구자들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이란 전쟁, 러시아-우크 라이나 전쟁, 예멘 내전 등 전쟁의 포화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만큼, 이번 평 화상을 통해 노벨위원회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전쟁 포화’휩싸인 세계에 던지는 메시지…평화상은 누구? 올해 시상식은 지구촌 곳곳을 뒤덮은 전쟁의 그늘 속에서 열린 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5년 째를 맞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쟁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 는 상황에서 미국-이란 전쟁까지 더해져서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 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은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라는 직접 피해를 남긴 것은 물론, 핵심 에너 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 항 차질로 전 세계에 경제적 충격 파를 던졌다. 중동은 거의 매년 크고 작은 포 성이 끊이지 않는 세계의‘화약 고’중 한 곳이기는 하지만, 이번 에는 그 강도와 범위가 여느 해와 는 달랐다. 전쟁 첫날부터 이란 남 부의 한 여학교 공습으로 어린이 와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고, 이웃 국가들을 향한 이란의 반격으로 피해가 전 방위로 확산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직접 교전 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이후에는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과 사우 디아라비아 사이의 대리전이 격렬 해지며 또 다른 뇌관으로 부상했 다.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지 만
5년을 앞둔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는 날마다 공습을 주고받으면서 여전히 양측의 인명피해가 쌓이고 있다. 이처럼 동시다발적인 전쟁의 시대로 돌아간 것은 미국에서 도 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뒤 기존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상 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자 선정은 그 자체로 전쟁 장기화 와 확전 우려로 떨고 있는 국제사 회에 지향해야 할 가치와 그 방향 성을 다시금 제시하는 의미를 지 닌다고 볼 수 있다.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평 화상 부문에는 개인 208명과 단체 79곳 등 총 287 후보가 추천됐다. 이 가운데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볼로디미르 젤렌 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최근 미 국 정부의 거센 압박을 받는 국제 형사재판소(ICC) 등이 포함된 것 으로 알려졌다. 비폭력적 시민 참여로 12·3 비 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한국 시민 들도 평화상 후보에 포함된 것으 로 추정된다. 김의영 서울대 정치 외교학부 교수는 세계정치학회 (IPA) 전·현직 회장 등 일부 정 치학자가 지난 1월 대한민국‘시 민 전체’ (Citizen Collective)를 후 보로 추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 의지를 여러 차례 노골적으로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이스라 엘·파키스탄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 다. 독립 평화·분쟁 연구기관인 오슬로평화연구소(PRIO)는 자체 전망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 구조 를 지원하는 구호단체‘세이브 우 크라이나’ 의 설립자 미콜라 쿨레 바와 수단의 자원봉사 구호네트워 크‘긴급대응실’등을 평화상 후 보로 꼽기도 했다. ◆‘비만 치료 혁명’GLP-1 연 구 수상할까…AI도 화두 될 듯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전 세계 연구자들의 논문 인용 데 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과학 분야 노벨상 후보군을 보면, 생리의학 부문에서는 GLP-1 관련 연구가 단연 눈에 띈다.
노벨상 메달
비만 치료제 위고비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돼 혈당과 식욕을 조 절하는 호르몬이다. 위고비·마운 자로 등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는 이러한 호르몬 작용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고 비만 치료를 돕 는다. 대니얼 드러커 캐나다 토론토 대 교수, 옌스 율 홀스트 덴마크 코펜하겐대 교수, 스베틀라나 모
이소프 미국 록펠러대 연구 교수 는 GLP-1의 특성과 생물학적 작 용을 밝혀낸 공로로 올해 후보군 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기초 연구는 GLP-1 수 용체 작용제 개발로 이어졌으며, 이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비만과 당뇨병 치료 방식을 바꿨다는 평 가를 받는다. 이밖에 빛을 이용해 인체 조직
을 촬영하는 광학간섭단층촬영 (OCT) 개발에 기여한 제임스 후 지모토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MIT) 교수와 데이비드 황 오리 건보건과학대 교수도 경쟁자가 될 수 있다. 클래리베이트는 물리학·화학 ·경제학 부문에서도 예상 후보군 을 발표했다. 물리학상 수상자 후보군으로 는 초고효율 유기발광다이오드 개 발에 기여한 아다치 지하야 일본 규슈대 교수와 스티븐 포러스트 미국 미시간대 교수, 마크 톰프슨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가 거 론됐다. 화학 부문에서는 생체 내 DNA를 직접 편집하는 정밀 유전 자 편집 기술인 염기 편집 및 프라 임 편집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데 이비드 류 미국 하버드대 교수 등 의 수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경제학상을 받을 후보로는 정 보기술 경제학을 연구한 수전 에 이시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A3
교수와 할 배리언 UC버클리 명예 교수, 진화경제학과 조직행동 연 구에 기여한 시드니 윈터 미국 펜 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명예교수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최근 2년간 시상식을 강타한 인공지능(AI)은 올해 역시 어떤 식으로든 화두가 될 가능성이 크 다. 무엇보다 통제를 벗어난 AI가 인류 멸망을 앞당길 거라는 위협 론이 제기된 직후여서, AI 연구 자체보다는‘안전한 AI’ 에 초점 을 맞춘 수상자 선정이 이뤄질지 도 관전포인트다. ◆ 문학상은 中 찬쉐 유력 거론 …’단골 후보’하루키도 가능성 국내 독자들의 관심이 큰 문학 상 부문에서는‘중국의 카프카’ 로 불리는 찬쉐가 유력한 후보로 물 망에 오르는 분위기다. 중국 현대 문학에서 가장 실험적인 작가로 꼽히는 찬쉐는 꿈, 환상, 불안, 무 의식이 뒤섞인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2019년 이후 거의 매 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돼온 그는 영국의 베팅 사이트‘래드브 록스’ (Ladbrokes)에서 현재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꼽히 고 있다. 노벨문학상‘단골 후보’ 인무 라카미 하루키의 이름도 또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하루키는‘노르 웨이의 숲’,‘해변의 카프카’, ‘1Q84’등의 작품으로 세계적 독 자층을 확보한 작가다. 이밖에 멕시코 출신 작가 크리 스티나 리베라 가르사와 포르투갈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리디아 호 르헤 등이 경쟁군으로 꼽힌다. 한 국에서는 소설가 황석영과 고은 시인이 베팅 업체의 예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예상을 벗어난‘깜짝’수 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작지 않다.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은 당시 해외 베팅 시장에서는 거 의 거론되지 않았다.
퀸즈YWCA‘영화 속 클래식 산책’8주 강의 끝나다 퀸즈YWCA에서 평생학습아 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8 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열린 정은 실 작가의‘영화 속 클래식 산책’ 강의사 성료했다. 매주 화요일, 줌 으로 그 주 강의에 해당하는 영화 를 감상하고 다음 날인 수요일은 직접 저자(정은실 작가)가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30일에 8 주간의 코스를 모두 완료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저마다 아쉬 워하며 다음번 강의 날짜를 재차
묻기도 했다.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음악에 이 ‘영화 속 클래식 산책’ 의 저자 르기까지 영화 속에 삽입된 대표 이며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인 정 적인 곡들을 한 번씩 들어보고 간 은실 작가는“모두가 각각 레벨이 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제부터는 달라서 사실 조금 걱정했다. 그러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 전에는 귀 나 나 자신이 비전문인이어서 내 에 안 들어오던 음률이 이제는 들 가 처음 들었을 당시를 회상하며 린다 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강의 준비했다.” 고 말하며 끝까지 고 밝혔다. 재미있게 진지한 마음으로 함께 퀸즈 YWCA는 이번 프로그램 해준 수강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 수강자들에게 정은실 작가의 저서 다. ‘영화 속 클래식 산책‘을 선물로 강사 정은실 작가는“무엇보다 증정했다.
퀸즈YWCA‘영화 속 클래식 산책’8주 강의가 성료했다. [사진 제공=퀸즈 YWCA]
A4
문화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OCTOBER 2, 2026
한국문화 체험의 중심에서 K-라이프스타일 체험·수출 거점으로 뉴욕한국문화원 4층, K-라이프스타일 체험공간‘케이존’ 으로 새단장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정미) 4층 공간이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공간인 ‘케이존(KZone)’ 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문화원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 은 관심을 한국 라이프스타일과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 험형 전시공간인 케이존을 개소했 다. 문화원 4층에 조성된 케이존에 는 전통문화, K-뷰티, K-푸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뮷즈(MU:DS)’ 로 잘 알려 진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상품으 로 구성된 전통문화 코너에서는
뉴욕한국문화원 4층에 조성된‘케이존’[사진 제공=뉴욕한국문화원]
국보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에 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미니어처 와 백제 금속공예를 대표하는 백
제금동대향로의 미니어처를 비롯 해 갓 모양의 컵, 까치와 호랑이 캐릭터 배지 등 한국의 문화유산
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뉴욕무역관과의 협업 을 통해 조성된 K-뷰티 섹션은 다양한 한국 뷰티 제품을 전시하 고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케이존 개소를 기념하여 케이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피 부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 품을 제조하는 뷰티기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맞춤형 토너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K-푸드 섹션에서는 한국의 다 양한 장(醬) 제품을 비롯해 도정 률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한국 쌀 상품 등 다채로운 식품과 라이 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존’ 은 문화행사와 문화상 품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문화원 을 문화 콘텐츠와 뮷즈, K-뷰티,
K-푸드 등 연관 산업을 연결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문화원은 방문객들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폭넓게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 여 케이존에 전시된 상품과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문화원장은“현지에서 K-콘텐츠를 통해 접한 한국의 라 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 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며,“케이존이 이러한 관심 을 실제 K-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경험과 수요로 연결하고, 나 아가 새로운 관심을 만들어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문화원 4층에 위치한 K-존은 문화원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금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 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화원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뉴욕 달+서울 달=재즈로 이어지다” 웅산 30주년 뉴욕 공연, 종합예술 작품 무대로 완성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 리스트 웅산의 데뷔 30주년 기념 뉴욕 공연‘HERE’ S TO LIFE’ 가 9월 25일과 26일, 뉴욕 이스트 빌리지의 전설적인 공연장 라마마 (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에서 성황리에 개 최됐다. 공연이 열린 이틀 동안 뉴욕에 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웅산의 30 년 음악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공 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객석은 만 석을 이뤘다. 궂은 날씨에도 공연 시작 전부터 관객들의 발길이 이 어졌으며, 무대와 객석은 재즈가 전하는 깊은 울림과 뜨거운 열기 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30주년 기 념 콘서트를 넘어 음악과 영상, 빛 이 하나로 어우러진 한 편의 종합 예술 작품과 같은 무대로 완성됐 다. 곡의 정서와 이야기에 맞춰 펼 쳐진 감각적인 미디어아트와 섬세 한 라이트 인스톨레이션은 웅산의 음악적 여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무대 위 영상과 빛은 때로는 뉴 욕의 밤이 되고, 때로는 서울의 달 이 되어 두 도시를 하나의 음악으 로 연결했다. 무대 전체를 감싸는 빛의 흐름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상은 음악의 감정을 따라 움직
이며, 관객들이 단순히 음악을 듣 는 것을 넘어 하나의 예술작품 속 으로 들어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 사했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아쟁 산조와 재즈 피아노의 만남이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처 음 시도된 특별한 협업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산조와 현대 재즈의 즉흥성이 서로의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쟁의 깊고 처연한 음색과 산 조 특유의 자유로운 흐름 위로 피 아노의 현대적인 화성과 재즈의 즉흥 연주가 더해지며, 동양과 서 양의 경계를 넘어서는 독창적인 사운드가 탄생했다. 두 악기는 때 로는 팽팽한 긴장감을 주고받고, 때로는 하나의 선율처럼 자연스럽 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익숙하 면서도 완전히 새로운 울림을 전 했다. 여기에 웅산 특유의 짙은 음색 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지면 서, 국악과 재즈의 만남은 단순한 장르의 결합을 넘어 하나의 새로 운 음악적 서사로 완성됐다. 곡이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긴 박수 와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이번 무대에는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했다. 드 럼의 이상민, 기타의 Jordan Peters, 베이스의 Brad Miller, 피 아노와 키보드의 BIGYUKI, 피 아노의 강재훈, 아쟁의 신현식이 참여해 재즈와 국악, 현대적인 사 운드를 아우르는 밀도 높은 앙상 블을 선보였다.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아 티스트들이 웅산의 30주년을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각 연주자 의 개성과 즉흥성이 살아 있는 솔 로 연주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 거움을 선사했으며, 웅산과 밴드 가 주고받는 음악적 호흡은 30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아티스트의 깊이와 여전히 진화하고 있는 현 재의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웅산은 지난 30년 동안 재즈를 중심으로 블루스와 소울, 한국적 인 정서를 자신만의 음악 언어로 확장해왔다. 이번 뉴욕 공연은 그 긴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 로 이어질 새로운 음악 세계를 알 리는 무대이기도 했다. 익숙한 명곡들은 새로운 편곡 으로 다시 태어났고, 웅산의 더욱 깊어진 목소리는 삶과 사랑, 상실 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 게 전했다. 관객들은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웃고, 때로는 깊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데뷔 30주년 기념 뉴욕 공연‘HERE’ S TO LIFE’ 가 9월 25일과 26일, 라마마(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제공= ‘희망을 파는 사람들’뉴욕지부]
침묵 속에서 감동을 나눴다. 공연 후반부에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뜨거운 장면이 이어졌다. 추석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 은 서울과 뉴욕에서 같은 달을 바 라보는 사람들을 음악으로 연결하 는 따뜻한 자리이기도 했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는 사 람들이 뉴욕의 한 공연장에 모여 음악으로 위로받고, 같은 감동을 나누며 공연의 의미를 더욱 특별 하게 만들었다.
공연 영상 촬영은 뉴욕의 전문 미디어팀 NAMOO NYC가 맡았 으며, 오디오는 브로드웨이 현장 에서 수많은 공연을 담당해온 LIVE PARK NY이 맡아 웅산의 목소리와 각 악기의 섬세한 울림 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 이번 공연은‘희망을 파는 사 람들’뉴욕지부가 주최했으며, 다 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뉴욕 현 지 전문 제작진의 협업으로 완성 됐다.
이틀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웅산의 30주년 뉴욕 무 대는 한 아티스트가 걸어온 시간 에 대한 축하이자, 한국의 정서와 재즈가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새롭 게 만난 뜻깊은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뉴욕과 서울의 달은 그렇 게 음악으로 이어졌고, 아쟁 산조 와 재즈 피아노의 새로운 만남, 웅 산의 깊은 목소리와 빛으로 완성 된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겼다.
미국
2026년 10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5
예전엔 안간 텃밭까지… 선거패배 위기에 트럼프 본격 순회 유세 중간선거 한달 앞두고 거의 매일 전국 돌며 공화 후보 지원·지지층 결집 시도 트럼프가 도움될진 미지수…“공화, 역효과날 것 같으면 트럼프 안 보낼 계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3 일 열리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본 격적인 순회 유세에 돌입한다. 남은 한 달간 거의 매일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를 하고 예전 같으 면 가지 않아도 됐을‘텃밭’ 까지 간다. 이란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 물가로 그렇지 않아도 집권당에 불리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 패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진 탓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의 첫날 인 1일 텍사스주와 바로 옆 오클라 호마주를 방문한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 보 지원유세를 위한 32일간의 전 국 순회에 돌입하는 것이다. 이번 주 오하이오주와 앨라배 마주도 가고 다음주 월요일인 5일 에는 네브래스카주를 찾는다. 이 런 식으로 32일간 거의 매일 접전 지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공화당의‘텃밭’ 이나 강세 지 역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예전 같으면 트럼프 대통령 이 굳이 지원유세를 하지 않아도
공화당 후보들이 안정적으로 승리 를 쟁취할 수 있었던 지역이 격전 지로 변해버린 탓이다. 흔들리는 지지층을 안심시키 고 보수진영 결집을 이뤄내야 하 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전통적 공화 강세 지역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한 공화당 관계자는 미 의회전 문매체 더힐에“앨라배마와 오클 라호마를 방문하는 건 분명 좀 특 이한 일” 이라고 말했다. 앨라배마와 오클라호마는 대 선에서 공화당 후보만 내리 찍어 주는 텃밭 중 텃밭이다. 트럼프 대 통령도 2024년 대선 당시 이 지역 에서 30%포인트(p) 넘는 차이로 압승했다. 공화당의 든든한 텃밭이었던 텍사스도 지금은 아슬아슬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현직 상 원의원을 내치고 선택한 켄 팩스 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민주당 후보와 초박빙을 벌이는 실정이 다. 오하이오 역시 민주당이 상원
지난달 중순 노스캐롤라이나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의석을 탈환할 가능성이 있는 접 전지로, 공화당의 수성 여부가 상 원 다수당 유지 여부에 결정적 영 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접전지 35곳 을 모두 방문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는데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 유세가 공화당 후보에 실제
로 도움이 되는지다. 트럼프 대통령은‘공화당에 실 망했더라도 나를 보고 투표해달 라’ 는 식으로 지지층에 호소하고 있다. 위기의 원인을 공화당의 실 책으로 돌리면서“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내가 나서겠다. 국정운영 을 극도로 잘했는데 홍보를 극도
로 못하고 있다” 는 발언도 했다. 이날도 텍사스로 이동하면서 취재진에“나는 우리에게 정부 운 영과 경제 등 모든 면에서 A+를 주겠다” 면서“우리는 이번 선거에 서 이겨야 한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클라호마 에 가는 이유에 대해“앨라배마와 같은 이유다. 1천% 지지해주는 주 들에 감사를 표해야 한다” 고 했다. 그러나 공화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이 오히려 표를 깎아 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이란전쟁에 따 른 물가 상승과 데이터센터 건설 에 대한 지역 내 반감을 고려해야 하는 격전지의 후보들이 그렇다. 이 때문에 공화당에서는 후보 들에 역효과가 날 것 같은 지역에 는 트럼프 대통령을 보내지 않겠 다는 생각이라고 AP통신은 전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텍사 스주 댈러스에서 사상 첫 중간선 거 전당대회를 열어 지지층 결집 을 시도했으나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당대회가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팩스턴 후보의 사적인 볼멘소리가 공개되면서 트럼프 대 통령의 존재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공화당 일각의 분위기를 역력하게 보여줬다. JD 밴스 부통령도 이날 플로리 다주를 방문하는 등 중간선거까지 각지를 돌며 트럼프 행정부의 성 과를 홍보하고 공화당의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 차기 대권을 내다보는 밴스 부 통령에게도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나 다름없어 매우 중요하다. 선거 결 과에 따라 자칫하면 2028년 대권 가도에서 밀려날 수 있다.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둔 현재로 서는 하원이 민주당에 넘어갈 것 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상원은 초접전의 양상인데, 현재 공화당 이 근소하게 우위를 유지하고 있 는 상·하원을 민주당에 내주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레임덕 위 기에 직면하게 된다.
10년물 국채 금리 5.34% 최고치 경신… 글로벌 국채 투매 심화 30년 주담대 금리 7.28%… 4년 만의 최대 주간 상승폭 글로벌 국채 매도세가 심화하 고 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의 장기 국채 금리가 또다시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동반 상승 했다. 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 면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로 여 겨지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장중 5.338%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24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다만 안전자산 수요와 저가 매 수세가 몰리면서 상승분을 반납해 전날보다 0.044%포인트 내린 5.243%에 마감했다. 미 10년물 금리는 3분기에만 0.9%포인트 가까이 올라 이번 세 기 들어 가장 큰 분기 상승폭을 기 록했다.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도 장중 6.020%까지 올라 1998년 이후 처 음으로 6%를 넘어섰다가 5.945% 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4.964%까지 올라 5%에 바짝 다 가선 뒤 0.062%포인트 오른 4.917%에 마감했다.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장중 변동 폭도 0.16%포인트로 평소의 두 배에 달 했다. 독일 국채 대비 프랑스 국채의 가산금리(스프레드)는 1.4%포인 트로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채에 몰렸던 헤지펀드의 차익거 래 포지션이 한꺼번에 청산되면서 프랑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그 리스 국채 금리도 급등했다고 전 했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도 지난 달 30년 만의 최고인 3%까지 오르 는 등 매도세는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 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예상보다 견조한 경기, 인공지능(AI)·데 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 각국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프레드 노이만 HSBC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금융시장 은 새로운 장기 금리의 기준점이 어디에 자리 잡을지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수년간 물가 상승률이 중 앙은행 목표치를 웃돈 데 대해 시 장이 반응하고 있다며“통화 긴축 이 실제로 이뤄질 때까지 채권시 장은 장기 차입에 대해 프리미엄 을 요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시장 불안 진화에 나섰다. 줄리 코잭 IMF 대변인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세계적으로 보 면 채권시장은 계속 질서 있게 작 동하고 있다” 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국채 시장의 유동 성 지원을 위한 바이백(조기 재매 다만 그는“헤드라인 인플레이 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션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인 에 재무부는 이날 만기 10∼20년 너지 충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채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이백에 고 경고했다. 서 463억9천만달러 규모의 매도 장기금리 급등은 각국 정부의 제안을 받아 이 가운데 60억달러 이자 부담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최근 선 재무부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 진국들이 지난해 국제시장에서 거 을 시장 유동성 지원이라고 설명 래되는 국채에 지급한 이자만 3조 하지만, 일각에서는 장기물 금리 3천억달러(4천488조원)를 넘는 것 상승을 완화하려는 의도도 있는 으로 추산했다.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는 전 세계 AI 관련 지출 추 에드 알후사이니 컬럼비아스 정액인 2조6천억달러와 국방지출 레드니들 포트폴리오매니저는 3조1천억달러, 청정에너지 지출 2 “시장에서 위기가 만들어지는 희 조3천억달러를 모두 웃도는 규모 미한 냄새가 난다” 고 말했다. 다. 국채 금리 상승은 정부 재정뿐
뉴욕증권거래소
아니라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 에도 부담을 안기고 있다. 국책 주택담보대출업체 프레 디맥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이번 주 7.28%로 전주 7.03%에서 0.25% 포인트 뛰었다.
주간 상승 폭으로는 2022년 10 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컸다. 영국에서도 이날 발표된 주택 가격 상승률이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하면서 고금리 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나 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A6
한국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OCTOBER 2, 2026
공소청·중수청 시대 개막…‘검찰 개혁’시험대 올랐다 검찰 수사·기소 분리 첫날… 제도 미비·개문발차 현실화
경찰 수사 견제·검찰 미제사건 16만5천건 이관 등 숙제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찰 청이 78년 만에 문을 닫고 공소청 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2일 문을 열었다. 개정된 형사소소송법, 공소청 법, 중수청법에 따라 공소청은 기 소와 유지, 중수청은 7대 중대범죄 의 수사를 각각 담당한다. 대부분 수사는 경찰이 맡고, 일부는 특별 사법경찰관이, 중대범죄로 분류되 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아 동 성범죄, 스토킹, 장애인 학대, 노인학대 등은 중수청이 담당한 다. 법관과 검사, 고위 경찰공무원 이 피의자인 사건은 고위공직자범 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와 기소 를 맡는다. 고소장과 고발장은 과 거 경찰서뿐 아니라 검찰청에도 낼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경찰 서 또는 중수청에만 내야 한다. 검찰청의 후신 격인 공소청은 수사 기능이 폐지돼 고소·고발장 을 받아도 수사에 나설 수 없는 것 은 물론이고 경찰이나 중수청 수 사가 미진하더라도 직접 보완수사
할 수 없다.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을 뿐이다. 검찰청은 사라졌으나 검찰총 장과 검사 명칭은 사라지지 않는 다. 둘 다 헌법에 명시된 직업이어 서 없애려면 개헌이 필요하다. 공 소청법에 따라 공소청의 수장은 검찰총장이고, 검사들이 공소청에 서 근무한다. 중수청에서는 검사 라는 명칭이 없이 모두 수사관이 다. 특검팀은 한시적인 조직이고, 공수처는 조직이 작아 검사 중 대 부분은 공소청에 남는다. 자체적인 판단에 의해 수사하 고 기소했던 검찰청과 달리 공소 청은 타 기관이 수사한 결과를 토 대로 기소하고 법정에서 유죄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영장 청구 역시 타 기관의 신청 이 있을 때만 할 수 있다. 이러한 형사사법체계의 대전 환은 과거 검찰청이 비대한 권력 을 쥐고 있어 무리한 수사와 기소 를 한다는 비판에 따른 개혁 결과 다. 검찰은 정권이 바뀔때마다‘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첫날인 2일 대구 남구 대구지방중대범죄수사청에서 직원들이 인 사를 나누고 있다.
적수사’와‘정치검찰’이라고 비 로 이뤄진 개청 준비로 인해 이른 난받아왔다. 바‘개문발차’ (문을 열고 달림) 두 검찰이 가족과 주변인까지 샅 가지로 구분된다. 제도를 둘러싼 샅이 들여다보는 저인망 수사, 사 대표적인 우려는 기존 검찰의 보 건 본류와 무관한 부분까지 확장 완수사권이 폐지되면서 경찰이 사 하는 별건 수사를 하는 바람에 고 건을 미흡하게 처리하거나 대충 통받았다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암장’ (은폐)하더라도 제동을 걸 그러함에도 법조계는 공소청 방법이 없다는 데 있다. 과 중수청을 우려와 의구심의 눈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장윤기 길로 바라보고 있다. 사건, 제주 실종사건 등 경찰의 부 두 기관을 향한 걱정은 크게 제 적절한 수사가 대중에 알려지면서 도 자체의 문제점, 그리고 졸속으 이 부분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보
완수사권 존치 목소리가 높아졌 다. 직접수사는 물론 보완수사조 차 하지 못하는 공소청이 기소 후 법정에서 공소유지를 통해 제대로 유죄를 입증해 죄책에 상응하는 형벌을 끌어낼 수 있을지도 미지 수다. 현직 검사인 오세현(변호사시 험 12회) 춘천지검 영월지청 검사 는 최근 헌법재판소에 국회의 형 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권한쟁의심 판을 청구하면서“공소 제기 이후 에도 검사는 수사를 지속해왔고, 과거 법률 입법자들은‘수사와 기 소가 분리될 수 없는 개념’ 이라는 인식에 따라 법률을 개정했던 것 이 분명하다” 고 주장했다. 기관 간의 협조가 원활하게 이 뤄질지 역시 문제다. 대부분의 수 사를 맡는 경찰과 특별사법경찰, 그리고 중수청과 공수처까지. 이들 수사 기관 및 검찰 사이에 편의주의나 이기주의가 작용하면 사건 처리가 하염없이 미뤄지고 ‘사건 핑퐁’이 벌어지면서 일반 시민들만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 된다. 기관끼리 서로 협조하더라도 당장 공소청은 수사 중이던 사건 을 최대 90일 동안만 더 수사한 뒤 경찰이나 중수청으로 이관해야 하 는데, 수사 자료를 주고받는 데 따 르는 비용과 노력도 무시할 수 없
다.
특히 검찰의 미제 사건은 2021 년 약 3만2천건에서 지난 8월 기준 약 16만5천건으로 폭증했는데, 이 를 이관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 제도적 문제뿐 아니라 두 기관 의 준비 부족도 법조계와 사건 관 계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수청은 김지용 청장 후보자 가‘친윤 검사’ 라는 정치권의 주 장 때문에 추가 검증을 받느라 임 명이 지연되고 있고, 공소청은 법 무부 장관마저 공석이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 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수청은 정원 2천 874명의 66%에 불과한 약 1천900 명으로 출범해 한동안 인력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또 청사 안에 유치장과 구치소 를 갖추지 못해 근처 경찰서의 유 치장과 법무부 교정시설을 이용해 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여러 우려를 불 식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인선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조직 안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 1일 김지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 청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행정안전부는 중수청 1 급 수사관 7명의 임용 예정자를 내 정했다.
9월 소비자물가 2.9%↑… 석유류·가공식품·IT기기 올라 농산물은 4.0% 떨어져, 신선식품 지수 3.3% 하락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2%대로 내려왔다. 추석을 맞아 과일 출하가 늘고 정부 할인 지원이 겹쳐 농산물 물 가가 떨어졌지만 축·수산물 물가 상승 폭은 확대됐다. 석유류는 여 전히 14%대 상승세를 이어갔고, 가공식품이나 컴퓨터 등 내구재는 오름폭이 커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9 월 소비자물가 동향’ 에 따르면 지 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43(2020년=100)으로, 작년 동 월보다 2.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
쟁 영향으로 4월 2.6%, 5월 3.1%, 6 월 3.2%로 높아졌다가 7월 2.8%로 소폭 내려왔다. 이후 8월 3.1%를 기록했다가 지난달 2%대로 진입 했다. 8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SK텔 레콤[017670]의 해킹사고로 인한 요금 할인 기저효과를 제거할 때 2.5%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9 월 상승률이 소폭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중동전 쟁 이후 약 반년간 한국은행 물가 안정목표치(2.0%)를 큰 폭으로 웃 돌고 있다.
품목별로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가 0.3% 내리며 전체 소비자 물가를 0.03%포인트(p) 끌어내렸 다. 특히 농산물 물가가 1년 전보 다 4.0% 하락해, 전체 물가의 기여 도는 -0.17%p였다. 8월(-6.7%)보 단 하락폭이 축소했다. 과실(과일) 물가가 10.9% 하락 했고 채소는 0.0%를 기록했다. 사 과(-9.2%), 배추(-15.2%), 복숭아 (-14.7%), 포도(-10.3%) 등이 내 렸지만 호박은 46.9% 급등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 계심의관은“사과·배 등 작황 호 조로 추석 연휴를 맞아 출하 물량 이 늘면서 과실은 하락 폭이 확대
됐다” 며“반면 채소는 기상 여건 등으로 출하량이 줄며 8월 9.7% 하락에서 9월 보합세를 기록했다” 고 말했다. 축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3.7%, 4.5% 올랐다. 공급량 감소와 추석 명절 수요 증가로 상승폭이 확대 됐다. 이 심의관은 농축수산물과 관 련“정부할인 지원 영향도 작용했 다” 고 설명했다. 출고가 인상 영향으로 가공식 품 물가는 2.1% 올라 상승률이 높 아졌다. 석유류 물가는 작년보다 14.8% 뛰었다. 8월(14.2%)에 이어 14%대 상승세다. 정부는 9월 석유 최고가격제로
이런 시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과 김민석“내란 관련된 것은 시효없이 다뤄져야… 끝까지 마무리” 제가 있다” 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전두환·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내란이 아니 다” 라고 발언해 여권의 비판을 받 넘는 사진·영상을 국회 출입이 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과 관련, 통제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증거로 국회 윤리위원회 운영 방식과 관 제출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내 련한 제도 개선 가능성도 시사했 란이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는 상 다. 그는“현재 국회 윤리위 심판 식이고 뭐고 없구나 (싶었다)” 라 시스템이 여야 동수로 돼 있어 사 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전날 실상 아무리 잘못되고 국민이 공 국군의날 기념사에서‘군에 다시 분하는 그런 일이 생겨도 작동을 는 내란 관련 시도가 없을 것을 확 못 하고 가동 자체가 안 된다” 며 신한다’ 고 한 것을 거론하면서는 “국회가 법과 윤리가 없는 무법천 “방첩사 개편 문제를 통해 다시는 지가 되는 상황” 이라고 지적했다.
“특수본 논의는 없었으나 특검으로 정리 안 된 부분은 지속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 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민생 과제를 하면서도 내란 관련 마무리는 끝까지 돼야 한다” 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유튜브 방송‘민티 07’ 에 출연, 내란 특별 수사본부 구성 문제에 대해“특수 본을 만들거나 하는 그런 논의는 없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내란과 관련한 것들이 시효 없이 다루어져야 된다라는 논의는 지속적으로 있었다”라면 서“그동안 특검이나 이런 걸 통 해서도 정리가 안 된 부분을 지속 적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문제 제 기가 있었던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최 근 재판에서 비상계엄 당시 이재 명 대통령과 자신이 국회 담장을
서울의 한 전통시장 채소상점
물가상승률을 0.6%p 낮아진 것으 로 분석된다며, 최고가격제가 없 었을 경우 9월 소비자 물가상승률 은 3.5%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 다. 반도체 가격 영향으로 컴퓨터 물가는 27.4% 뛰어 20%대 상승률 을 지속했고, 갤럭시·아이폰 등 신제품 영향으로 휴대전화기도 8.3% 상승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컴퓨터· 휴대전화기 등 내구재와 가공식품 의 상승 폭이 확대되며 근원물가
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말 했다. 근원 물가 지표인 농산물 및 석 유류 제외 지수는 2.7%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8% 상승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 물가지수는 2.5% 올랐다. ‘밥상 물가’ 를 나타내는 신선 식품지수는 작년 동월보다 3.3% 하락했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발행인
:
정금연
편집부: edit@newyorkilbo.com 광고부: nyilbod@gmail.com
대표전화 : (718) 939-0900 / 뉴저지지국 : (646) 363-7295 기사제보 : (718) 939-0900 / (718) 939-0082 한국지사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49길 23 아이에스비즈타워 2차 1012호 전화 : (070) 7688-8830
THE KOREAN NEW YORK DAILY is published daily except Sundays and holidays.
세계
2026년 10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7
美항모·1만병력, 중동에 추가 파견…선거후 이란공습 준비하나 루스벨트함 중동으로 출항…11월 중 도착하면 중동에 美항모 3척 미국이 두 척의 항공모함이 있 는 중동 지역에 항모와 1만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했다. 이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군사적 위협을 뒷받침 하기 위한 것인지 주목된다. 중동
서 지난달 27일 중동으로 출항했 다고 전했다. 또 제13해병원정대 소속 병력 을 태운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 단도 다음날 출항했다. WSJ은 중동에 추가되는 병력
미군 병력이 중동에 배치된 상황 이다. 미 항모의 추가 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위협과 맞물 려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공개된 시사전문지 타임과의
워싱턴함은 日모항 복귀할 수도…‘태평양 美항모 부재’해소 가능성 으로 이동했던 항모 조지 워싱턴 함이 태평양으로 복귀할지도 관 심사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1일(현지시간) 미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모항이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이 9천∼1만명이라고 전했다. 항 모와 병력은 11월 말까지 중동 지 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동에는 현재 조지 H.W. 부 시함과 워싱턴함 등 두 척의 항모 가 배치돼 있으며 복서 상륙준비 단을 포함해 이미 5만명이 넘는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이뤄 지지 않으면 중간선거 후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도‘전멸’을 거론하며 이란에 합의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미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루스벨트함이 도착하는 대로 워싱턴함이 중동 지역을 떠나 모 항이 있는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 성도 있다고 WSJ은 전했다. 워싱 턴함과 루스벨트함이 교대하는 셈이다. 당초 중동 지역에서 임무를 수 행하던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함 에서 장기 파병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태평양의 워싱턴함이 중동으로 이동해 링컨함과 교대 해준 상황이었다. 워싱턴함은 8월 20일 중동에 도착해 임무를 시작했다. 워싱턴 함이 귀환하게 되면‘태평양 내 미 항모 부재’상황이 해소된다.
중동 지역에 세 척의 미 항모 가 배치되는 건 지난 4월 이후 처 음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확전을
결정할 경우 더 많은 선택지와 화 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WSJ은 지 적했다.
中 석유제품 수출 중단에 美 추가파병까지… 브렌트유 4%대 급등
도로 제한된 글로벌 연료 시장에 또 다른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 미 국방부가 중동 지역에 세 번째 항공모함단과 해병대 함정 을 파견하고 병력 9천∼1만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
용, 이들 병력이 11월 말까지 중동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 다. 중동 정세 불안과 러시아 정유 시설 피격 등으로 전 세계 석유 제품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중 국의 수출 중단과 미·이란 긴장 고조는 공급 부족을 심화할 수 있 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크라 외무“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진심으로 해결바라”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우리 에게 한국은 중요한 국가” 라고 평 가했다. 그러면서“우리가 한국과 함 께 진정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동 력과 연속성, 그리고 구체적인 성 과들이 계속 이어지길 강력히 희 망한다” 고 덧붙였다. RBC우크라이나는 시비하 장 관이 최근 며칠간 한국 외교장관 과 매일 직접 연락했다고 전했다.
1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 등했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소 식에 이어 미국이 중동에 최대 1 만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할 계획 이라는 로이터 통신 보도가 나오 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
진 영향이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2 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4.37% 오른 배럴당 10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 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71% 오른 배럴당 92.87달러에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4명의 소 식통을 인용, 중국 정유업체들이 당국의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으 로의 석유 제품 수출을 중단했다
고 보도했다. 유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 으나, 중국의 수출 중단 소식이 전해진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 코노미스트 하마드 후세인은“중 국의 연료 수출 제한은 공급이 극
북한 포로이송‘돌연 공개’이후 유화적 발언 주목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이 북한 포로의 한국 인도를 돌발적으로 공개해 경색 된 양국 관계와 관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진심으로 해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1일(현지시간) RBC우크라이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안드리 시비하 장관은 한 행사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이 사안을‘사건’ 이라 부르고 싶지
여객기 고의추락 시도 부기장 UAE로 압송…테러 연계 혐의 수사 기장 공격한 오만 출신 부기장‘평소 극단주의적 성향’증언 플라이두바이 여객기 고의추 이 항공기 등록국가에 우선 부여 락 시도를 벌인 부기장이 아랍에 되기 때문이다. 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이송 플라이두바이는 에미레이트 돼 테러 연계 혐의에 대한 조사를 항공의 자매사로 등록국가가 받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 UAE다. 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명확한 범행동기는 확인 사우디 내무부에 따르면 인도 되지 않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 출신 기장 스미트 마차르와 용의 후 이스라엘 총리는 용의자가 자인 오만 국적 부기장은 일단 비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에 세뇌됐 상착륙 한 사우디에서 초기 치료 다”며 테러 가능성을 주장하고 를 받은 뒤 아부다비로 이송됐다. 있다. 부기장이 기장을 공격하고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종권을 장악하려 한 이유를 파악 이란과의 연계 가능성을 거론했 하기 위해서다. UAE 당국은 이 다. 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점이 있는 사우디 당국이 실시한 예비조 지에 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 사 결과 부기장이 기장을 폭행해 다. 양측 모두 다친 사실은 확인됐지 수사가 UAE에서 이뤄지는 만 정확히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 이유는 국제항공법상 항공기 내 지, 용의자가 부기장이 되는 과정 에서 발생한 범죄에 대한 관할권 에서 신원조사에 문제점은 없었
는지 등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 지 않았다. 오만 출신으로 알려진 부기장 의 신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 지만 주변에서는 평소 극단주의 적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온 바 있다.
않다.‘외교적 오해’정도로 해두 자” 고 말했다. 양국이 북한 포로 이송 사실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며 갈등을 빚는 상황
에서 우크라이나 고위인사의 유 화적 발언이라 주목된다. 시비하 장관은 이어“이 상황 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 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우리는 이
사우디·후티 서로 질세라 수도 겨냥 원거리 타격전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반군 후티가 상대방의 수도를 겨냥해 원거리 공습을 감행하고 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SABA 통신과 알마시라TV는 사우디군 이 1일(현지시간) 밤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 했다고 2일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통신도 이날 현지 소식통을 인용,“사우디 항공기가
사나 남부의 대통령궁 단지 내 알 나흐다 군기지를 공습했다” 고말 했다. AFP통신은 1일 사나를 겨냥 한 공습으로 큰 폭음이 여러 차례 들렸고 솟아오르는 연기가 목격 됐다고 보도했다. 후티 반군도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까지 공습하면서 전선이 국경지대에서 확대하는 양상이
다.
후티 반군은 지난달 19일 탄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연료 저장 소를 공습,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리야드에 대한 공습 위험이 커 지자 사우디 당국은 지난달 27일 부터 한 주간 각급 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A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전문가칼럼·독자한마당
FRIDAY, OCTOBER 2, 2026
정은실의 테마로 이어지는 클래식 음악 어린이와 클래식 음악 ⑭ : 엘가의‘사랑의 인사(Salut d’Amour)’
정은실 <클래식음악 애호가, 수필가> 영국은 제국주의의 수장답게 한때는‘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 영제국’ 을 내세우며 정치, 경제, 군사, 학문 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에술계에서는 서유럽, 동유럽에 비해 뒤쳐지는 게 사실이다. 그렌데도 클래식 음 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몇 몇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있다. 헨 델도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영국 으로 귀화해 영국인이 된 사례고, 헨리 퍼셀, 벤자민 브리튼, 구스타 프 홀스트와 더불어 에드워드 엘 가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외에도 연주자로서 바이올린의 사이먼 리틀(베를린 필 상임지휘자), 첼
로의 재클린 뒤프레의 이름도 금 세기에 이름을 날린 영국 연주자 다. 에드워드 엘가는 우리에게 ‘엘가 경(Sir Edward Elgar)’ 으 로 더 유명하다. 그가 작곡한 영 국의 대표적인 애국가이자 클래 식 곡인‘위풍당당 행진곡’ ,‘수 수께끼 변주곡’ 등 국민작곡가로 서 국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 아. 1904년 에드워드 7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게 되고 이때부터 그의 호칭이 엘가경이 된다. 엘가의 가정은 어떠했을까, 그 의 아버지는 악보상을 경영하는 교회 올개니스트면서 피아노 조 율사였다. 그런 이유로 엘가는 항 상 음악에 취해 있다시피 한 가정 에서 자랐고 특히 피아노 소리에 젖어 있었다. 훗날 그는 피아노 소리가 너무 지겨워 결국 바이올 린을 택했다고 할 정도다. 아버지 의 희망대로 법대에 가서 변호사 공부를 했고 변호사 사무실에 취 직해 일했지만 결국 자신의 천직 이 음악임을 깨달아 독학으로 음 악 공부를 한 사람이다. 엘가의 곡, 사랑의 인사는 1888년에 작곡한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사랑곡이다. 엘가가 변호
제1대 엘가 준남작 에드워드 엘가(Sir Edward Elgar, 1st Baronet, 1857년 6월 2일~1934년 2월 23일)는 영국의 낭만주의 작곡가이다. 또는 넓은 의미의 국민악파 작곡가로 분류된 다. 그가 영국 왕실의 요청으로 작곡한‘위풍당당 행진곡’ 은 영국의 제2국가로 자리매 김했으며 메리트 훈장과 빅토리아 여왕 훈장을 받았다. 영국의 고전음악 작곡가들 중 에서는 그나마 일반인들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곡가이다.
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퇴근 후 그러나 두 사람은 반대에도 무릅 에는 음악을 가르쳤는데 그때 피 쓰고 약혼하고 이듬해에 결혼하 아노 교습생으로 온 9살 연상의 기에 이른다. 이때 자신을 위해 여성,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와 모든 것을 포기한 앨리스에 대한 만나게 된다. 그 당시 엘리스는 고마움의 표시로‘사랑의 인사’ 장군의 딸인데다 수준높은 교육 를 작곡하여 선물하게 된다. 작곡 을 받은 여성이었고, 이에 반해 당시에는 독일어에 능숙한 앨리 엘가는 평범한 가정의 사람으로 스를 위해 독일어로 앨리스 집안에서 반대가 있었다. ‘Liebesgrus’ 로 지었으나 출판사
엘가의 곡,‘사랑의 인사’ 는 1888년에 작 곡한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사랑곡이다. 두 사람은 주위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결 혼했다. 이때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포 기한 앨리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사랑의 인사’ 를 작곡하여 선물했다.
에서 프랑스어‘Salut d’ Amour’ 로 변경해서 출판하고, 이는 결국 전 세계에 퍼지며 최고의 곡이 된 다. 독일어 제목보다 불어 제목이 훨씬 대중들에게 어필했을 거라 는 상상은 불어의 단어,‘salute’ 와‘amore’ 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 두 단어는 거의 세계 공통어처 럼 쓰이는 사랑에 대한 단어이기
‘거절’ 을‘거부’ 로 생각하지 말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 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 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 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여기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 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 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 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 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니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 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 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5-39) 우리의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 내가 정성 을 다했는데 받아주지 않았다. 내 가 사랑했는데 떠났다. 내가 진심 을 이야기했는데 외면당했다. 내
신영 <칼럼니스트, 목사> 가 인정받고 싶었는데 인정받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직장에서 거 절당했다. 어떤 사람은 친구에게 거절당했다. 어떤 사람은 가족에 게 거절당했다. 어떤 사람은 교회 에서조차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 지 않는다. 이 모든 거절당한 경 험들이 마음에 상처로 남는 것이 다. 그러나 문제는 거절이라는 사 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우리가 어 떻게 해석하느냐에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흔 한 오해 중 하나는 ‘거절 (Refusal)’ 을‘거부(Rejection)’ 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거절은 어 떤 요청이나 제안에 대한‘아니 요’이지만, 거부는 나라는 사람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가 ‘안 됩니다’ ,‘이번에는 어렵습니 다’ ,‘시간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 면, 그것을 곧바로‘당신은 싫어 요.’ 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 나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선택하지 않았 다.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 다.“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 봐!”누군가가 내 의견을 받아주 지 않았다.“내가 무시 당했구 나!”누군가가 관계를 끝냈다.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인가 봐!”오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거절은 사건일 수 있
지만, 거부는 해석일 수 있다. 누 군가가 내 요청을 거절했다고 해 서 그 사람이 반드시 나라는 존재 를 거부한 것은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내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누 “ … 예수님도 거절을 경험하셨다. 우리 가 거절을 경험했을 때 가장 위로가 되는 군가가 나와 관계를 맺지 않기로 사실이 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지 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버 만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받아들인 것은 리신 것은 아니다. 아니다. 요한복음 1장 11절을 보면,“자 거절은 아프지만, 거절이 곧 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 하였으나” 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도 나의 가치가 아니다. 사람은 거절 영접받지 못하셨다. 예수님도 오해받으 에 민감하다. 왜 그럴까? 우리는 셨다. 예수님도 비난받으셨다. 예수님도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배척받으셨다. 예수님도 떠나는 사람을 어린아이에게 부모의 표정 하나 경험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절의 아 가 중요하다.“엄마가 나를 좋아 픔을 경험할 때‘나는 왜 이런 일을 당했 하나?” ,“아빠가 나를 좋아하나?” 을까?’라고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 조금 성장하면 친구의 반응이 중 리는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할렐루야!!” 요해진다. 청소년이 되면 또래의 인정이 중요해진다. 성인이 되면 “나를 받아주세요.” 직장과 사회의 인정이 중요해진 그런데 거절을 경험하면 마음 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인정 이 흔들린다.‘왜 나를 싫어하 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그래서 지?’ ‘내가 , 무엇을 잘못했나?’ 사람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상담 원리가 있
때문이다. 그러면‘사랑의 인사’ 는 어떤 곡일까? 피아노곡, 바이올린곡 그리고 관현악곡으로도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무척 단순 하고 깔끔한 곡이다. 감미롭고 우 아하지만 화려한 장식이나 꾸밈 이 없는 사람을 연상하게 되는 곡 이다. A-B-A형식으로 구성된 짧은 3분 정도의 곡으로 주로 바 이올린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조 바꿈해 가면서 연주하는 장면에 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어 린이가 듣기에 적합한 곡이면서 어린이 스스로가 연주하기에 알 맞은 곡이니 이보다 더 어린이를 위한 곡은 없을 것이다.
엘가의‘사랑의 인사’QR 코드.
다.‘사건과 해석’ 을 분리해야 한 다. 사건은 사실이다.‘그 사람이 내 제안을 거절했다.’그것은 사 실이다. 그런데,‘그러므로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이것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그 사람이 나와 만나지 않기로 했다.’그것 은 그 사람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러므로 나는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이다.’이것은 전혀 다른 이 야기이다. 다른 사람의 선택이 나 의 정체성을 결정하게 하지 말아 야 한다. 사람이 나를 평가할 수 는 있다. 그러나 사람의 평가가 하나님의 선언보다 클 수는 없다. 예수님도 거절을 경험하셨다. 우리가 거절을 경험했을 때 가장 위로가 되는 사실이 있다. 예수님 께서 이 땅에 오셨지만 모든 사람 이 예수님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 다. 요한복음 1장 11절을 보면,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 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라고 말씀 하고 있다. 예수님도 영접받지 못 하셨다. 예수님도 오해받으셨다. 예수님도 비난받으셨다. 예수님 도 배척받으셨다. 예수님도 떠나 는 사람을 경험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거절의 아픔을 경험할 때 ‘나는 왜 이런 일을 당했을까?’ 라 고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는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할렐루 야!!
A11
2026년 10월 2일(금요일)
T.718-939-0900/0082 중국어구사, 컴퓨터행정 파트타임, 뉴욕보청기 후러싱 ☎ 718-300-2777
더나눔하우스 돌봄이웃센터
THE NANOOM HOUSE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 섬김으로 함께하는 친구이자 가족으로 품는 공동체
주거지원, 식사나눔, 생필품 지원상담 교육, 멘토링, 자립지원, 직업연결 병원동행 위기대응, 영구귀국 지원 1)우편 송금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ADDRESS: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w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PHOUSE@GMAIL.COM
1인1구좌 $20 정기후원 작은 나눔이 큰회복을 만듭니다
문의: 718-683-8884/5
친구교회 한글학교 교사 구인 1. 리틀넥 지역 : nyfriends.org 2. 기간: 봄 학 기(2월 ~ 6월) 가을학기(9월~12월) 매주 토요일 총 14주 3. 시간: 9:30AM ~ 12:30PM
Accountant: Compile & analyze accounting data for academic tutoring center, monitor general ledger, payroll & balance sheet reconciliation, tax form filing. Reqmt: Bachelor of accounting or finance & fluency in Korean. Send resume to M.E.K. Review Inc: 661 E. Palisade Ave #C3, Englewood Cliffs, NJ 07632
-----------------
만남/교제
-----------------
케이가디언스(화장품회사) 임직원모집. 시간알바 일주일2-3일 정도 함께 근무하실분모십니다. 150-24 Northern G7 Flushing ☎ 646-765-5117
-----------------
문의: 718-755-2112
간단한 명함인쇄를 전화로 주문하고 집으로 바로 배달 받으세요. ☎ 718-755-1419
전문 노래방 가라오케 판매 가라오케+스피커+엠프
5셋트 한정
☎ 718-216-2356
부동산
*20년째 기타 교실임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한 달 회비 $30 *통기타, 클래식기타, 전자기타 배움 *키보드, 피아노, 성악 배움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4월 16일 맨하튼 루즈벨트 아일랜드 벚꽃놀이 야유회 있음
60%할인 347-610-2683
책 편집하여 드립니다. 노트에 적으신 모든 글을
☎ 718-755-1419 문자로 문의 바랍니다.
☎ 646-606-8235
----------------- -----------------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편집하여 드립니다.
네일가게 매매 ●퀸즈 1700sf 렌트 $3600 매매가 6만 5천 ●웨체스터 1850sf 렌트3700 매매가 16만불 ●롱아일랜드 A.1000sf 렌트 $2550 매매가 7만 5천 ● B.1000sf 렌트 2900불 매매가 21만불
------------------------------<동행> 뉴욕근교의 산과들 해변가를 함께 동행하실분 연락주세요. 남녀불문 917-440-7600(Mr.Lee)
-------------------------------
포트리 콘도 급매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2층, 1 주차 2Br PH 콘도(실제 3Br 임) 3베드 2 욕실 $3,000 2Full Bath , 자쿠지 작은 애완동물 가능 GWB 와 학교 5분거리에 있음 ☎ 347-536-9141(부) ----------------- 현재 관리비 $529(월) 재산세 $10,167 파킹 2대 플러싱 157가 노던에서 가까움 매매 가격 $665,000 3Br 1.5Bath 1018 Palisade Ave 렌트 $3,300 Fort Lee, NJ 07024 주방&욕실 모두 새로 ☎ 201-321-3469 가구/설비(주인직접) ----------------☎ 917-609-0451 -----------------
책 편집, 일반 인쇄물 웹사이트 제작 Printleeny@gmail.com ----------------칼리지포인트 바닷가 Hermon A. MacNeil Park 근처 Soundview Ln에 위치함 2베드, 2욕실 $3,295 (모든 유틸리티 포함) ☎ 347-536-9141(부)
-----------------
N J
N Y
N Y 1베드 $800 여성분 환영 우리미용실 (구 구하식품 옆) ☎ 718-762-8713 -----------------
플러싱 델라웨어 후러싱병원근처 독방 룸메이트구함 남자분원함 ☎ 718-791-8808 -----------------
플러싱 노던 블로바드 160가 리테일샵을 함께 사용하실 분 $2,500/ $1,500 (어떤업종이든 연락주세요) 347-563-0223 Judy kim 플러싱 136-17 38Ave 2,600 Sqft (30X87)1 층+지하 레스토랑이나 사무실로 적합 ☎ 347-886-9291 (영어문의/주인직접)
뉴저지 Luxury Loft 콘도 2Br 2Bath $3,500 저지시티 근처 N Y ----------------☎201-681-2082 교회 서브리스 렌트 (문자 주세요) (주인직접) 노던 1블럭, LIRR 36-20 164st *농사지으실 분께 저렴하게 브로드웨이 기차역 앞 도보 5분거리 땅 빌려 드립니다. 굿컨디션 렌트 $1,900 주일 2시부터 가능 ☎ 917-838-9370(부) (1Acre~5Acre) ☎ 917-683-5655 ----------------- ----------------- -----------------
알림방
최 대
YAMA YAMA Trading.inc
뉴욕에 있는 75년된 SPS 미국회사에서 세탁소 폐기물 ----------------픽업 해주실 분 CDL/ 런드로맷 매매 Hazmat 소유자 브루클린 바쁜지역 환영 5일근무 $30/Hr 단독건물 (파킹포함) 차후 401K Full benefit, 좋은 인컴. 건강보험 제공 매매가격: $650,000 ☎ 201-787-6607 ----------------- ☎ 917-560-1970 (이스트 코스트/ 제프 윤)
초혼 45세 시민권 여성이 성실한 직장인 술 담배 안하시는 분 미혼남성 시민권자 (43-49세 사이) 남자분을 찾습니다. ☎ 646-678-1393 ---------------- 40대 중반 남성이 재혼 여성 을 찾습니다.
4. 조건: 파워포인트, 컴퓨터작업
(문자로 먼저 연락주세요)
-----------------
세탁소 매매 뉴하이드 팍, 힐사이드 에비뉴 10years 리스 20-와셔, 20-드라이어 ☎ 516-248-5489 (영어문의)
전단지,일반명함,광고명함 간단한 웹페이지 제작 (서버,도메인 필요없음) ☎ 718-755-1419 문자먼저 주세요 166가 플러싱 남성 직장인 룸메이트 원함 큰 방 $900 작은방 $700 즉시 입주가능 ☎ 917-250-5157
----------------166가 조용한동네 룸메이트구함 ☎ 917-939-8822
-----------------
플러싱 162가 샌포드 Ave 작은 방 $750 중간 방 $850 (유틸리티 포함) 교통편리 여성분 환영 ☎ 347-205-4555
-----------------
뉴욕 & 뉴저지
T.718-939-0900/0082
<퀸즈 공립도서관 1급 간병인 자격증 교육>
<뉴욕 24시간 기도의 집>
*교육 일정 및 장소 -기간: 7월 11일 ~ 8월 말 (매주 토요일) -시간: 오후 1:00 ~ 오후 4:30 -장소: 이스트 플러싱 도서관 (196-36 Northern Blvd) *비용 및 혜택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0 별도) -언어: 한국어 강의 -특전: 유학생 취업비자 스폰서쉽 가능 (자격 충족 시) -자격: 미국 50개 주 공인 국가자격증 취득 *주요 내용 -시니어 전문 간병 교육 (시간당 $30~$55 고소득 가능) -CPR/응급처치 및 성인병 예방 건강 음식 정보 -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문의처 (아메리칸 자원봉사센터) 이메일: bjhim45@gmail.com 전화: (212) 869-2366 / (917) 282-2878
New York Christian Prayer House 언제든 오셔서 자유롭게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주7일, 24시간) 주소 : 3620 164th St Suite B Flushing NY 11358. 전화 : 917 887 5676 Kingdom Ministry Church.
-------------------------------* 소망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찬양 선교단 회원 모집합니다. - 왕초보 3개월 완성 - 치매예방, 우울증 치료에 좋습니다 연락처: 347-828-0300 ------------------------------------------------
------------------------------<알 림 > 틀니 수리상담 ☎201-625-2200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유나이티드, 엔텀, 웰케어, 에트나, HF 등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변경 SSA 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 신청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유지) 기독군인, 월남참전, 청해 이씨 가족 우대 월남참전 (해병대위) 주방위군 소령(예 )NYS 라이센스, 출장통역 (영문과) 이광남 장로 사회복지 상담소 전화: 917- 517- 6219 E-메일: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7 FLUSHING NY 11355
-------------------------------
LAFFEY REAL ESTATE
플러싱 독채 단층(렌트) 한양슈퍼 뒤 베이사이드 Ave., 근교 2 Br 1.5Bath 모두 새로 수리 (새 주방, 화장실, 세탁기, 건조기 마루, 페인트) 뒷마당, 지하 $4,0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 : 718.224.3900 | boh@laffeyre.com
속보 누구나 무담보융자 가능 비즈니스 라인오픈!! 텀론속성! 비즈론! 개인&비즈 크레딧카드 발급! 크레딧카드 추가융자! ▶특히 가게 폐업 예정인 분 장소 제공시($현금드림) ▶융자(개인사업)새롭고 안전한 방법으로($5만$25만) ▶귀국자(한,중국)크레딧 없어도 20만불 보장 ▶오래된 비즈니스(Corp,LLC)구입하여 본인회사로 비즈니스 융자가능 ▶스타트업 융자 업체구입 및 건물구입(SBA 가능) ▶융자 거절된 도소매 업체 매상올려 급펀딩!! ▶부동산 개발, Fix&Flipping 하드머니론, 비즈니스 매입 운영자금
World Global Capital
▶다 쓴 카드 미니멈 페이만 하시는 분, 재융자 가능 ▶어떤 힘든 경우라도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현금 마련해 드립니다. 저희는 모든 현금 인출시 손님이 문제없는 안전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Paydex80의 제 3자 법인 인수하여 크레딧 점수 교정하여 25만불까지 ▶비즈니스 긴급융자(개인과는 무관하게-집과 재산을 보호하세요) ▶Credit Repair/Remove 크레딧 나쁜 분들 교정 및 Inquiry 제거 (또는 신용 좋은 법인에 합자하여 DBA 연결하여 45만불까지 융자)
908-589-3000 | 848-844-7000 908-741-1000 | 703-301-9000
A12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OCTOBER 2, 2026
노년기 근육 손실 막아야 심장·뇌혈관 건강 지킨다 근감소증 노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1.9배↑… “주 2∼3회 근력운동 필수”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근 육이 빠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 화 현상으로 여긴다. 하지만 근육 감소는 단순히 힘 이 약해지는 노화 현상으로만 치 부하기 어렵다. 근감소증이 낙상 과 골절을 넘어 심근경색과 뇌졸 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나아가 사 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 다. 실제로 최근에는 근감소증이 새롭게 생기거나 지속되는 사람 일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제 시됐다. 현재의 근육 상태뿐 아니 라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 기능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노년기 건강 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라는 의 미다. 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 트’ (Scientific Reports) 최신호 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 연구원과 연세대 의대 공동 연구
팀은 65세 이상 한국인 2천997명 을 약 10년간 추적 관찰해 근감소 증 변화와 심혈관질환 및 사망 위 험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한국인 근감소증 진 료 지침에 따라 근육량과 관계없 이 악력이 남성 28㎏ 미만, 여성 18㎏ 미만으로 떨어지고, 의자에 서 일어나 3m 앞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와 다시 앉는 데 12초 이상 걸 리는 경우를‘기능성 근감소증’ 으로 분류했다. 이는 근육의 양보 다 실제 근육이 얼마나 잘 기능하 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분석 결과 연구 시작 시점에 기능성 근감소증이 있었던 사람 은 근감소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92배 높 았다. 전체 사망 위험도 1.45배 상 승했다. 연령과 성별, 흡연, 음주, 운동 여부, 고혈압, 당뇨병 등 주 요 위험 요인을 보정한 이후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노년기 근력운동
연구팀은 이어 약 4년 뒤 다시 근감소증 여부를 평가하고, 이후 건강 상태를 추적했다. 그 결과 처음에는 정상이었지 만 새롭게 근감소증이 생긴 사람 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1.56배, 사 망 위험은 1.67배 높아졌다. 근감 소증이 계속 유지된 사람도 심혈
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모두 1.65 배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근감소증과 심혈관 질환이 서로 다른 질환처럼 보이 지만 실제로는 같은 노화 메커니 즘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것이 만성 염증이다. 나이가 들면 인터루킨-6(IL-6),
종양괴사인자(TNF-α) 같은 염 증 물질이 늘어나 근육 단백질 분 해를 촉진하고 새로운 근육 생성 을 억제한다. 동시에 혈관 내피세 포 기능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산화스트레스 역시 중요한 연 결고리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근육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 단백질 분해가 빨라지는 것은 물 론 혈관 기능도 악화해 죽상동맥 경화가 진행되기 쉽다. 결국 근육 과 혈관이 노화의 영향을 함께 받 는 셈이다. 이번 연구는 노년기에 근육을 지키는 일이 단순히 활동성을 유 지하기 위한 차원을 넘어 심장과 뇌혈관 건강을 보호하는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근육은 나이가 들 어도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유지 하거나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 2∼3회 근력운동이다. 아령이나 탄력밴드,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 같은 운동을 반복 하면 근력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 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하루 체중 1㎏당 1.0∼ 1.2g 정도의 충분한 단백질을 세 끼에 나눠 섭취하고,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균형 운동을 병행하면 근감소증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악력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약해졌거나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면 이를 단순한 노화로 넘기기보다 근감소증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 가 있다” 면서“근감소증이 의심 된다면 근력운동과 균형운동, 보 행 훈련 등을 통해 기능 저하를 조기에 관리하는 게 심혈관질환 과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지위를 유지한다면 성인 1 트럼프 정부“의료 비용 절감했다” 며 100만명에 500弗 지급개시 했다.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ACA 다수당 인당 5천달러(약 680만원)를 지급
“바가지 쓴 사람들에게 돈 돌려주는 것”…오바마케어 공격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의료 비용을 절감했다” 며 약 100 만명에게 각 500달러(68만원) 수 표를 발송하는 작업을 개시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현지시간) 전했다. 수표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 명이 인쇄돼 있으며, 그가 자신의
의료 비용 절감 치적을 홍보하는 직무에 복귀한 후 나는 의료 비용 편지가 동봉돼 있다. 을 낮추고 책임성을 강화하며 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 자를 우선으로 하기 위해 싸워왔 에서 촬영된 영상에서“우리 행정 다” 고 말했다. 부는 부당하게 돈을 뜯긴 사람들 그는 아울러 행정부가 제약업 에게 돈을 돌려줌으로써 올바른 체들과 협상해 일부 의약품이 보 일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다 낮은 가격에 제공되도록 한 그는 홍보 편지에서“(대통령) ‘트럼프Rx’프로그램을 치적으
로 내세웠다. 앞서 9월 10일 트럼프 대통령 은‘오바마케어’ 로 통칭되는 건 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ACA)으로 인해 가입자들 에게 건강보험 비용이 과다 청구 됐다며“부당하게 돈을 뜯긴 사람 들에게 돈을 돌려주겠다” 고 예고
보험거래소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했던 30개 주(州)의 가입자들 에게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기에 5억달러(약 6천800억원) 이상이 과다 청구됐다고 주장했 다. 행정부 관계자는 수표 지급 대 상자들은 주로 보조금이 지급되 는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 람들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11 월 중간선거에서 연방 상·하원
하겠다는 공약을 텍사스주 댈러 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서 9월 9일 발표해 논란을 부르기 도 했다. 또 2기 임기 초에는 일론 머스 크 등이 주도하는‘정부효율부’ (DOGE)라는 조직을 가동해 연 방정부 예산 절감 방안을 찾아내 고 절감액의 20%를 미국 시민들 에게 지급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으나, 지급이 실현되지는 않았 다.
“당뇨병 진단 후 스타틴 치료 빨리 시작할수록 치매 위험 낮아” 덴마크 연구팀“진단 후 1년 내 투여군, 10년 치매 상대위험 15% 낮아”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스 타틴 치료를 1년 안에 시작한 사 람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보다 10년 후 치매의 상대위험이 15%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툼 마스 테른하마르 박사팀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 술대회(ESC Congress 2026)에서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한 스타틴 치 료 경험이 없는 13만여명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 다. 테른하마르 박사는“제2형 당 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조기에 스타틴 치료를 시작한 사람이 10 년 내 치매 위험이 가장 낮았다” 며“이는 저밀도지단백(LDL) 콜
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제2형 당뇨 병 환자가 적시에 스타틴 치료를 해야 할 중요한 잠재적 이유를 제 시한다” 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의학 저널 랜싯 지 역보건-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 Europe)에도 게재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제2형 당 뇨병 환자의 치매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나쁜 콜레 스테롤’ 인 LDL 콜레스테롤과 같 은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을 치료 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LDL 콜레스테롤 상승이 흔히 나 타나며,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 롤과 같은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을 치료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구팀은 스타틴은 콜레스테 롤 수치를 낮추는 데 널리 사용되 고 있지만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스타틴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와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위험 사이 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하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덴마크에서 2006~2019년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는 사람 13만2천585명을 2021년 말까 지 추적 관찰했다. 이들을 스타틴 치료를 제2형 당뇨병 진단 후 1년 안에 시작한 그룹, 1~5년 사이에 시작한 그룹, 5년 이내에 시작하지 않은 그룹으 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진단 여부를 확인했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7.1년이었으며 환자의 2.7%에서 치매가 발생했다. 연구팀은 관찰 연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편 향을 줄이기 위해 무작위 임상시 험을 모방하는‘복제-검열-가중 치 설계’ 를 적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10년 동안 치매에 걸 릴 상대적 위험을 5년 안에 스타 틴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을 때 1년 내 치료를 시작 콜레스테롤 한 그룹은 15%, 1~5년 사이에 시 작한 그룹은 10% 낮은 것으로 나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는 데 의미 고 말했다. 타났다. 이런 결과는 남성과 여성 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심장학회 커뮤니케이션 에서 모두 비슷했다. 테른하마르 박사는“스타틴은 위원회 이사벨 곤살베스 교수는 연구팀은 이 결과만으로 스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음에 “이 연구는 스타틴 치료의 치매 틴이 치매 발생을 막는다고 결론 도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충분히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 내릴 수는 없지만 스타틴 치료를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며 만, 당뇨병 진단 후 스타틴 치료 일찍 시작하는 게 제2형 당뇨병 “이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를 빨리 시작하는 게 치매 위험을 환자의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적시에 스타틴 치료를 해야 할 또 낮추는 것과 관련될 가능성을 보 도 연관될 가능성을 대규모 전국 하나의 잠재적 이유를 제시한다” 여준다” 고 평가했다.
스포츠
2026년 9월 4일 (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A13
대한민국, 총·활·태권도서 하루 최다 금메달 6개 이건혁, 25m 속사권총 개인·단체전 2관왕… 태권도 남녀 품새 제패 양궁 김종호, 최초 컴파운드 개인전 우승… 유도 허미미, 각별한 애국가 대한민 국 선수단 이 2026 아 이치·나 고야 아시 안게임에 서 하루에 가장 많은 금메달 6 개를 한꺼번에 쓸어 담았다. 주 종목인 총(사격)·활(양궁) ·태권도와 유도에서 금맥을 골고 루 캤다. 이는 야구, 여자 핸드볼, 스케 이트보드,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전, 승마에서 금메달 5개를 딴 지 난달 27일의 성과를 넘어선 수치 다. 10월의 첫날 일본 아이치현 도 요타의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는 한국 선수단의 금빛 총성이 두 번이나 울렸다. 송종호(IBK기업은행)·이건 혁(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서 영(KB국민은행)이 나선 한국 남 자 속사권총 대표팀은 대회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천749점을 합작해 2위 중국(1천740점)을 제 치고 2014 인천 대회 이래 12년 만 에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대회 당시 단체전 우승 멤 버 송종호는 12년 만에 금메달 감 격을 누렸다. 이어 이건혁이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차 슛 오프(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건혁이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쑤롄보판(중국)을 따돌리고 32점 (슛오프 합계 9점)으로 우승해 2관 왕에 올랐다. 한국 속사 권총이 아시안게임 이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한 것은 2014 인천 대회 김준홍 이 후 이건혁이 12년 만이다. 이건혁은 조광희·김효빈(카 누), 오상욱(펜싱)에 이어 4번째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 2관왕이 됐 다. 양궁 경기장에서도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김종호(현대제철)가 한국 선수 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컴파운 드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호는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 도 여자 품새 결승 경기. 1위로 경기를 마친 한국 정하은이 태극기를 들고 뛰고 있다.
린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 결 승에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 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호는 2014 인천 대회 여자 부 최보민 이후 역대 아시안게임
메시, 또 구단주 됐다… 스페인 2부 엘덴세도 인수 ‘축구의 신’메시(39·인터 마 이애미)가 또 스페인 축구팀 구단 주가 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2부 리그 소 속인 CD 엘덴세는 2일(한국시간) “메시가 구단을 인수했다”면서 “스페인 국가스포츠위원회(CSD) 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고 발표했다. 앞서 메시는 지난달 엘덴세의 기존 최대 주주였던 콜롬비아 투 자 그룹이 보유한 구단 지분 전량 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엘덴세는 메시가 스페인에서 구단주로 나서는 두 번째 축구팀 이다. 메시는 지난 4월 카탈루냐 지 역 클럽으로 스페인 5부리그에 속 한 UE 코르네야를 인수한 바 있 다. 1921년 창단한 엘덴세는“세계 스포츠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메시가 엘덴세의 구단주로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에 합류하 면서,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 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김종호가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컴파운드 양궁 개인전 두 번째 우승자이자 남자로는 최 초 이정표를 세웠다. 우리나라 국기(國技) 태권도는 남녀 품새에 걸린 금메달 2개를 독
식했다. 정하은(용인특례시청)은 아이 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품새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0점을 받아 8명 가운데 1위에 올라 태극 기를 펄럭였다.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 어 이 종목을 2회 연속 제패했다. 윤규성(제2군단사령부)도 품 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 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800점을 받아 8명 가운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는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유도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 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
인 재일동포 허미미(경북체육회) 가 여자 57㎏급 결승에서 아리운 자야 테르비시(몽골)를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 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동포인 허미미는 2021년 한국 선수로 뛰 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 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은 허미 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 달을 획득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인정받았다. 유도 이준환은 양쪽 무릎 부상 에도 불굴의 의지로 남자 81㎏급 에서 동메달을 수집했다. 만 14세 신궁 강연서(성사중) 는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에 서 대표팀 선배 박정윤(창원시청) 을 145-143으로 따돌리고 동메달 을 획득했다.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LoL) 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를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2일 낮 12시 대만과 금메달을 다툰다. 우 리나라는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 다. 한국 남자 배구는 8강전에서 4 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란에 대등하게 맞섰지만, 세트 점수 23으로 패해 2회 대회 연속 메달 없 이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금메달을 30개로 늘려 중국(154개), 일본(59개) 다 음인 3위를 지켰다.
리디아 고, 소렌스탐의 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노린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 이상이면 가능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
한 새로운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면서“이번 프로젝트는 엘덴세의 축구·구단 운영·사회적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의 미를 부여했다. 엘덴세는 올 시즌 스페인 2부 리그에서 1승 2무 4패(승점 5)를 기록하고 22개 팀 중 19위에 머물
러 있다. 한편, 메시의 영원한 맞수인 포 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1·알나스르)도 지난 2월 스페 인 2부 팀인 UD 알메리아의 지분 25%를 인수해 공동 구단주가 된 터라 메시와 호날두 간의 구단주 대결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 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부터 지켜온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 역대 통산 상 금 1위 자리에 바짝 다가섰다. 1일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 스트에 따르면 역대 상금 랭킹 2 위 리디아 고가 미국 하와이에서 개막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 십에서 공동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통산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역대 통산 상금 1위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72승 을 수확한 소렌스탐으로, 공식 상 금 2천258만3천693달러(약 307억 원)를 벌었다. 리디아 고는 소렌스탐의 상금 에 22만3천228달러가 뒤져 있지 만, 이번 주 대회 성적에 따라 추 월도 가능하다. 롯데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300 만달러로, 우승한 선수는 45만달
리디아 고
러, 준우승한 선수는 28만2천976 달러, 3위는 20만5천279달러를 받 는다. 리디아 고가 이번 주 대회에서 소렌스탐을 넘어서지 못한다고 해도 이번 시즌 안에 통산 상금 1 위에 오를 가능성은 높다. 통산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는
또 한명의 선수는 넬리 코르다(미 국)이다. 역대 상금 랭킹 3위인 코 르다는 소렌스탐에 25만3천921달 러 뒤졌다. 하지만 코르다는 롯데 챔피언 십과 아시아에서 열리는 4개 대회 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골프다이 제스트는 전했다.
A14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OCTOBER 2, 2026
‘아는 맛’ 에 색다른 변주 한 스푼…예능가 점령한‘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놀면 , 뭐하니?’등 잇달아 스핀오프 제작 기존 팬덤 흡수·IP 확장 등 장점… “새로운 재미 고민 필요” 방송사들이 낯선 모험 대신 ‘아는 맛’ 에 색다른 변주를 더한 ‘스핀오프’ (파생작) 예능 프로그 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의 세 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초기 시청층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콘 텐츠의 생명력을 연장하려는 전 략으로 풀이된다. 방송가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 개를 앞둔 tvN‘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 은 이러한 스핀 tvN‘언더커버 셰프’예고편 일부 오프 예능의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7월 종영한 원작‘언더커 말처럼, 반대로 한국 셰프들이 이 람이 메인 MC 유재석의 리드에 버 셰프’ 는 샘 킴, 정지선, 권성준 분들을 초대하면 좋겠다는 생각 서 벗어나 자유 여행을 떠났다가 등 국내 정상급 셰프들이 해외 식 에서 스핀오프를 기획했다” 고 설 제작진의 돌발 미션에 휘말리는 당에 신분을 숨긴 채‘주방 막내’ 명했다. 이어“경쟁력 있는 프로 설정으로 새로운 재미를 꾀한 것 로 적응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으 그램은 한 가지 이야기에만 집중 이다. 로, 최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하기보다 하나의 소재에서 파생 현재 방영 중인 나영석 PD 사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되는 이야기가 많아야 한다”며 단의 tvN 예능‘우주떡집’ 은원 얻었다. “본편이 끊임없는 미션과 도전으 작의 출연진은 그대로 유지한 채 원작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스 로 긴장감을 줬다면, 스핀오프는 포맷에만 변화를 준 사례다. 앞서 핀오프는 본편의 형식을 반대로 가족들과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뿅뿅 지구오락실2’ (2023)에서 미 뒤집었다. 이번에는 한국 셰프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전 션 실패로 인해 받게 된 벌칙을 이 이탈리아 나폴리와 중국 청두 했다. 바탕으로, 멤버 4인방(이은지· 등 현지 주방 식구들을 서울로 초 이러한 포맷 변주는 타 방송사 미미·이영지·안유진)이 직접 대해 여행을 즐기고 식사를 대접 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떡집을 운영하는 장사 예능으로 하는‘보은’ 의 설정으로 콘셉트 서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변주시켰다. 이외에도 웨이브는 를 바꾼 것이다. 다음 달 방영하는 MBC 3부작 MBC‘무한도전’ 의 대표 콤비였 연출을 맡은 홍진주 PD는“예 예능‘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 던 박명수와 정준하를 내세운 오 상보다 현지 셰프님들에 대한 시 고’ 는 인기 예능‘놀면 뭐하니?’ 리지널 콘텐츠‘무한상사-하와 청자 반응이 뜨거웠다” 며“청두 의 멤버 구성을 일부 떼어내 스핀 수 네버다이’를 연내 선보인다. 식당 막내가 읊었던‘벗이 멀리서 오프를 기획했다. 원작의 고정 멤 기존 다인원 체제의 원작에서 두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라는 버인 하하, 허경환, 주우재 세 사 사람만의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
영화제작가협회“‘암살자(들)’창작자 향한 과도한 비난 우려”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영 화제작가협회가 1일“작품에 참 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작사와 감독, 배우, 스태프 등 개별 창작 자에게 과도한 비난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작품에 대한 비판과 평가가 사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암살자(들)’홍보물
창작자 비난에 입장…”비판·평가 사실에 근거해야, 창작 존중받기를” 실에 근거해 이루어지고, 영화 제 작에 참여한 제작사와 감독, 배 우, 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의 창 작 활동 또한 존중받기를 기대한 다” 며 이렇게 지적했다. 협회는“역사적 사건이나 실 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의 경 우, 관객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이 제기될 수 있으 며, 이러한 다양한 목소리는 존중 되어야 한다” 고 전제했다. 그러면서“작품의 표현과 해 석에 대한 평가는 작품 자체를 중 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며“작품을 둘 러싼 논의가 작품에 대한 평가의 범위를 넘어 제작사와 감독, 배 우, 스태프 등 영화 제작에 참여 한 개인에 대한 공격이나 확인되 지 않은 정보의 확산으로 이어지 는 것은 한국 영화의 건강한 제작 환경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 다” 고 강조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994년 창립된 제작자들의 협의체로 그 간 저작권 보호, 표현의 자유, 영 화산업 노사 근로표준계약서 등 의 의제에서 목소리를 내왔다.
‘암살자(들)’ 은 1974년 8월 15 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재일교포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 하려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총탄에 맞아 사망한 사건을 소재 로 했다.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형사 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는 여러 의문을 바탕으로 문세광 외 다른 총격 주체가 있을 가능성 을 제기한다. 극 중 일부 인물은 중앙정보부 등 권력 기관의 개입 가능성도 가설 중 하나로 거론한 다.
‘놀면 뭐하니?’스핀오프 예능‘뭔데뭔데! 이게 무슨 난리고’로고
tvN 예능‘우주떡집’방송화면 일부
리(호흡)를 따로 분리해 집중 조 명함으로써, 원작 팬덤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KBS 2TV‘슈퍼맨이 돌아왔 다’역시 육아 관찰 예능이라는 기존 문법에서 벗어나, 인기 출연 자인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의 아들 은우·정우 형제를 내세운
유튜브 예능‘슈퍼맨의 밥상’ 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스타 셰프들 에게 요리를 배우며 먹방을 펼치 는 콘셉트로 형식을 전환해 웹 예 능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처럼 방송가가 하나의 성공 IP를 토대로 스핀오프 기획을 이 어 나가는 가장 큰 이유는‘효율
성’ 과‘안정성’ 에 있다. 신규 기획 프로그램은 캐릭터 를 알리고 콘셉트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흥행 실 패의 위험성도 크지만, 스핀오프 는 시청자에게 익숙한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초반 몰입도를 높 이고 원작의 팬덤을 흡수해 최소 한의 흥행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 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익숙한 맛 과 낯선 맛이 결합할 때 시청자의 몰입도가 가장 높아진다” 며“친 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이라는 토 대 위에 이전과 다른 설정을 얹는 방식이 제작진과 시청자 모두에 게 실패 확률을 낮추는 선택지” 라 고 짚었다. 다만 원작의 화제성에만 기댄 비슷한 기획의 반복은 장기적인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시청자들 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 도 나온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원 작의 인지도나 캐릭터, 출연진 사 이의 관계만 그대로 가져오면 시 청자는 금방 식상함을 느낄 수 있 다” 며“스핀오프라 하더라도 기 존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오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 에 어떤 새로운 요소를 집어넣어 야 시청자들이 신선하게 느낄지 제작진의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고 제언했다.
BTS 월드투어, 팝그룹 최초 매출 5억달러 돌파…최종 10억달러 전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월드투어‘아리랑’ (ARIRANG) 이 팝 그룹 사상 처음으로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천800억원)를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공연 박스스코어에 따르면‘아리랑’ 은 역대 그룹 사상 일곱 번째로 누적 매출 5억달러를 기록했다. 빌보드는“앞선 6개 팀은 모두 록밴드여서 방탄소년단은 팝 그 룹으로서는 전대미문의 영역에
들어서게 됐다” 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8월 한 달간 12 회 공연을 열어 총 1억7천170만달 러(약 2천340억원)의 티켓 매출과 약 80만명의 관객을 기록해‘톱 투어’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이로써 팀 통산 다섯 번째로 빌보드‘톱 투어’정상을 밟았다. 이는 배드 버니 10회, 비 욘세·콜드플레이·엘튼 존 각 7 회를 잇는 기록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8월 기록 한 1억7천170만달러 매출은 2023
년 8월 비욘세에 이어 빌보드 박 스스코어 집계 사상 역대 두 번째 로 높은 월간 매출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8월 뉴저지 이 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 디움에서 2회 만으로 3천270만달 러(약 445억원)의 매출과 약 15만 8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앞으 로도 약 40회 공연이 예정된 만 큼, 최종 누적 매출은 10억달러 (약 1조3천600억원)에 이를 것으 로 전망했다.
마지막 단추 끼운 파라마운트-워너 합병…美법원이 합의안 승인 글로벌 영화·방송업계 공룡 기업 탄생을 예고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워너브러더스 디 스커버리 간 인수·합병(M&A) 이 마지막 걸림돌을 넘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30일 캘 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의 아라셀리 마르티네스 올긴 판사 가 파라마운트와 12개 주 정부 간 의 합의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보 도했다. 캘리포니아·애리조나
·콜로라도·코네티컷·매사추 세츠·미네소타·네바다·뉴저 지·뉴멕시코·뉴욕·오리건· 워싱턴 등 12개 주는 파라마운트 가 반독점법을 어겼다며 지난 7 월 소송을 제기했지만, 약 두 달 만에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측은 향후 5년간 매년 30편의 영 화를 극장에 걸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산하 미라맥스
를 매각해야 한다. 또 미국 내 콘 텐츠 제작에 매년 3억 달러(약 4 천77억원)를 투자하고, CBS뉴스 와 CNN을 위한 별도 감사위원 회를 두도록 했다. 일부 시민단체 는 합의안에 크게 반발했지만, 마 르테니스 올긴 판사는“이번 합 의는 합리적인 법적 해결책” 이라 며“반대자들의 요구가 합의안 거부를 정당화할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 고 판단했다.
2026년 10월 2일(금요일)
A15
A16
FRIDAY, OCTOBER 2, 2026
Glass Skin Savings Event! HYDRATE, GLOW, AND SAVE! 09/25-10/08, 2026 DERMA:B CERAMD REPAIR SKIN CARE & BODY OIL
KOCOSTAR WAFFLE FACE SHEET MASK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수분케어 & 데일리 모이스쳐 바디오일
코코스타 와플 마스크팩
Derma:B Daily Moisture Body Oil Fresh Peach 6.78 oz (200 mL) Derma:B CeraMD Repair Lotion 13.5 oz (400 mL) CeraMD Cream Repair Cream Wash For Face & Body 13.5 oz (400 mL) Derma:B CeraMD Repair Cream 14.54 oz (430 mL)
Strawberry - Refine Texture Ice Cream - Soothe Irritation Honey - Deep Hydration 1.34 oz (38 g)
DERMA:B & ROUNDLAB SUNSCREEN 더마:비 아쿠아핏 & 라운드랩 자작나무 주스 선크림 Derma:B Everyday Aqua Fit Sunscreen SPF 50 Round Lab Birch Juice Mild-Up UV Lock Mineral Sunscreen SPF 50+ 1.7 oz (50 mL)
아토팜 바디워시 & 피부보호 보습제
살림백서 라이스&허브 버블 핸드워시 Rosy Peach / Green Forest 16.9 oz (500 mL)
어반리브즈 무표백 소프트 3겹 화장솜 DS Medical Urban Leaves 80 Sheets
UP TO
35%
Top To Toe Wash & Shampoo & Bath 10.1 oz (300 mL), Soothing Gel Lotion 4 oz (120 mL), Pathenol Cream 2.7 oz (80 mL), MLE Lotion 6.8 oz (200 mL), MLE Cream 2.2 oz (65 mL)
RICE&HERB BUBBLE HAND SOAP
UNBLEACHED 3-LAYER SOFT COTTON PADS
ATOPALM BODY WASH & MOISTURIZER
LGH&H PERIO KIDS PUMPING TOOTHPASTE LGH&H 페리오 키즈 펌핑 치약 5.6 oz (160 g)
SALE
50% OFF
OFF
SALE
50% OFF
SONGWOL FRESH SHOWER TOWEL 송월 후레쉬 샤워타월 Red / Sky Blue 12 × 39 in (31 × 100 cm)
REALBARRIER EXTREME HYDRATION CARE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수분케어 Panthenol Toner Pad (80 Sheets) Lotion 5.1 oz (150 mL) Essence Toner 6.8 fl.oz (200 mL) Cream 1.7 fl.oz (50 mL)
DAENGGIMEORI PREMIUM HAIR CARE SET 댕기머리 프리미엄 헤어케어 세트 Ki Gold Premium Shampoo & Treatment Set 26.3 oz (780 mL)
LG UGLY LOVELY WASH-OFF MASK PACK LG 어글리러블리 워시오프 마스크 팩 Goheung Yuja 3.3 fl. oz (100 mL)
UP TO
43% OFF
SALE
30% OFF
SALE
60% OFF